'David Freese'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13.12.12 2013 Season Recap(10): St. Louis Cardinals, 타자편 (36)
  2. 2013.11.07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11/6) (9)
  3. 2013.06.07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6/7-9) (787)
  4. 2013.05.11 Cardinals Game Thread: vs Rockies (미국시간 5/10-12) (149)
  5. 2013.04.08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4/8-10) (136)
  6. 2013.04.01 Cardinals Game Thread: at Diamondbacks (미국시간 4/1-3) (202)
  7. 2012.09.29 Cardinals Game Thread: vs Nationals (미국시간 9/28-30) (167)
  8. 2012.04.15 Cardinals Game Thread: vs Cubs, Game 2-3 (44)
  9. 2012.01.20 John Mozeliak 단장의 행보 되돌아보기: 2007-2008 오프시즌 (12)
  10. 2011.12.05 2011 Season Recap: St. Louis Cardinals (67)
  11. 2011.10.29 World Series Game Thread : Cardinals vs Rangers, Game 7 (473)
  12. 2011.10.11 NLCS Game Thread : Cardinals vs Brewers, Game 2 (245)
  13. 2011.07.08 Game Thread : Cardinals vs Diamondbacks (미국시간 7/7-7/10) (27)
  14. 2010.09.09 Cardinals 단신(9/9) :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한자릿수로 떨어지다. (3)
  15. 2010.08.09 Cardinals 단신 : Marlins와의 3차전은 우천으로 경기 연기. (4)
  16. 2010.08.06 Cardinals 단신 : 이런 저런 소식들. (8)
  17. 2010.07.21 Cardinals 단신 : 6연승. (6)
  18. 2010.07.13 Cardinals 단신 : 시즌 전반기를 1게임차 2위로 마감하다. (6)
  19. 2010.06.30 Redbirds Nest in Korea 선정 TOP 20 Cardinals 유망주 중간점검(상) (8)
  20. 2010.05.04 Cardinals 단신 : 3연승. (5/4) (3)
  21. 2010.04.30 Cardinals 단신 : Braves와의 4연전을 싹쓸이하다. (2)
  22. 2009.12.25 Redbirds Nest 선정 2010 Cardinals 유망주 TOP 20(하) : 10위-1위 (10)
  23. 2009.12.15 Cardinals, Matt Holliday에 8년 계약 제안 (4)
  24. 2009.11.08 2009 Cardinals Farm System 정리 : Memphis Redbirds (AAA)
  25. 2009.09.09 Cardinals 단신 : Matt Holliday, 역전 투런 홈런 외
  26. 2009.04.09 Daily Cardinal Report 4/8
  27. 2009.04.09 Daily Cardinal Report 4/7

2013 Season 총정리 시리즈(10) - St. Louis Cardinals, 타자편


(이전 글 보기)

DSL Cardinals

GCL Cardinals

Johnson City Cardinals

State College Spikes

Peoria Chiefs

Palm Beach Cardinals

Springfield Cardinals

Memphis Redbirds


지난번의 투수편에 이어서, 오늘은 타자편을 올려 본다.


스탯은 마찬가지로 Fangraphs의 custom report 기능을 이용하였다. (링크) 링크로 들어가서 "Export Data"를 누르면 csv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아래의 그림파일은 이렇게 받은 csv 파일에서 투수들을 제외한 것이다.


Hitters





타자쪽은 Matt Carpenter라는 갑툭튀 MVP와 Holliday, Yadi 등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의 꾸준한 활약, 맷돼지의 메이저리그 안착 및 Freese의 식물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Matt Carpenter는 노툴 노포지션 대학 시니어 선수를 알짜배기 주전으로 바꿔놓은 Cardinals 드래프트/육성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는데, 충분히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 MCarp가 작년 오프시즌 동안 2루수로 변신하기로 했을 때, 기대치는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단지 skip보다는 나은 수준의 수비에 작년 수준의 타격(126 wRC+)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무려 7 WAR의 MVP급 시즌이 튀어나왔다. Jay의 부진으로 구멍이 생긴 리드오프 자리까지 훌륭하게 메꿔주면서 말이다. 내년 시즌은 Freese의 이적과 Wong의 메이저 로스터 합류로 인해 주전 3루수로 주로 출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타격 성적이 작년과 올해의 중간 정도로 regression한다고 해도 대략 5 WAR 수준의 시즌이 예상된다. 85년생, 만 28세로 지금이 전성기여서, FA가 되기 전까지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으로 팀에 봉사를 해 줄 듯 하다.


Yadier Molina는 작년에 5년 75M의 연장계약을 체결할 때만 해도 약간의 오버페이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금 FA시장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면 오히려 저렴하게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공격과 수비, 내구성에서 모두 Yadi보다 떨어지는 Brian McCann이 5년 85M의 계약을 따냈으니, Yadi가 이런 시장에 나왔다면 얼마나 큰 규모의 계약을 할 수 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푸잉여가 떠난 뒤 이 팀은 on-field performance와 off-field leadership 양쪽에서 모두 Yadi와 Waino의 팀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Matt Holliday는 찬스에서 종종 종특을 발동시키며 잉여라고 까이긴 했지만, 올해도 3할 타율에 148 wRC+, 4.5 WAR로 준수한 활약을 해 주었다. 2009-2010 오프시즌에 7년 120M의 장기계약을 맺은 후, 그는 4년 동안 큰 부상 없이 각각 6.3, 4.8, 4.7, 4.5 WAR을 기록하여 매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3년이라는 기간이 남아있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1승당 4-5M 수준의 당시 시세로 계산하더라도 이 계약이 충분히 정당화되고도 남을 수준이다. 물론 지금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말할 것도 없고... 다만 종특 발동은 파워히터 치고는 유난히 그라운드볼 비율이 높은 맷잉여의 타구 특성상 앞으로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Carlos Beltran은 2년 동안 130 wRC+ 정도의 타격과 5.3 WAR을 찍고 FA가 되어 팀을 떠났는데, 개인적으로는 딱 기대한 만큼의 활약이었다. 올해 보여준 선구안의 쇠퇴와 수비 레인지의 감소, 그리고 Yankees에서 따낸 3yr/45M의 계약 규모를 생각하면 아쉽지만 잡지 않은 것이 서로에게 바람직한 선택인 것 같다. 거기다 떠나면서 보상픽까지 하나 남겨 주었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가서 잘 하길 바란다. 정말 2011 시즌이 끝나고 나서 푸돌이를 내보내고 2yr/26M에 트란형을 잡은 것은 Yadi, Waino의 1차 장기계약과 더불어 Mo 커리어 최고의 무브로 손색이 없을 듯 하다.


Allen Craig은 홈런의 감소가 다소 아쉬웠지만, 특유의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사방으로 라인드라이브를 날리며 좋은 활약을 해 주었다. 물론 .454의 비현실적인 득점권 타율을 다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부상으로 9월부터 결장한 것은 참 아쉬웠는데, 그가 100%의 컨디션으로 WS에서 뛸 수 있었다면, 조금은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내년에는 RF로 주로 기용될 터이니 다리 부상을 완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Matt Adams는 Craig의 부상 공백을 나름대로 잘 메워 주었지만, 아직은 타자로서 좀 더 보완이 필요한 선수이다. Taveras의 활용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년에는 거의 주전 1루수로 뛸 것 같은데, 올해 수준의 타격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풀시즌 기준으로 3-4 WAR급 선수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삼진 비율을 20% 이하로 줄여서 좀 더 타율을 높여 주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


Jon Jay는 공수에서 모두 아쉬운 시즌을 보냈는데, 특히 중견수로서 수비 레인지가 많이 줄어든 듯한 느낌이었다. Bourjos의 영입으로 인해 플레잉타임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주로 우투수 상대로 출장시키고 좌우 외야의 인저리프론들에게 휴식도 주면서 300 PA 정도 출장하면 괜찮을 듯하다. 풀타임 주전으로는 다소 아쉽지만 파트타임 플레이어로는 여전히 팀에 기여를 해 줄 수 있는 선수이다.


David Freese는 작년 4 WAR에서 1년만에 거의 replacement level급으로 전락하여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주고 결국 트레이드 되었다. 겨울동안 몸관리를 좀 하면 내년에는 그래도 2 WAR까지의 리바운드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83년생으로 이미 만 30세의 나이에 늘 이런저런 부상을 달고사는 연봉조정 2년차 선수에게 더이상 주전자리를 보장해 주기는 어려웠던 것 같다. 내년 3루는 MCarp가 보게 될 것이고, 2루는 Wong이 기회를 받게 될 터인데, Wong이 계속 삽질할 경우에 대비해서 DD보다 나은 내야 백업 옵션이 필요해 보인다. 어쨌거나 이왕 간 거 가서 잘 하길 바란다. 2011년 WS때의 활약은 잊지 못할 듯...


Daniel Descalso는 타석에서는 아주 가끔 뜬금없는 클러치 히트를 날리는 것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평범한 내야 유틸리티맨인데, 역할과 능력에 비해 지나치게 출장기회를 많이 받은 느낌이다. 나름 클럽하우스의 분위기메이커이긴 하나, 그렇다고 80 wRC+급 타자에게 300-400 PA씩 주는 것은 곤란하다.


Peter Kozma는 그동안 하도 씹어서 딱히 할 말이 없다. 수비가 좋긴 하나 그렇다고 Ozzie Smith급도 아닌데 50 wRC+의 타자를 1년 내내 주전급으로 기용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너무한 것 같다. 이제 약랄타 계약으로 그에게 수백 타석을 주는 일은 앞으로 영영 없을 것이다. 남은 오프시즌에 우타 내야 백업 요원을 추가로 영입할 경우 코사마가 내년 메이저 로스터에 들 수 있을지조차 다소 의문이다.


고대병기 등 나머지 쩌리들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주루요정 Ty Wigginton 영감은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듯하다. 이 계약은 처음부터 폭망이 예상되긴 했었지만, 정말 깔끔하게 망해 버렸다. 63타석에 19 wRC+, -0.6 WAR이라니... 풀타임 기준으로 -6 WAR의 역대급 활약이 아닌가? 이쯤되면 2010년에 125 PA에서 -0.5 WAR을 기록하며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던 Pedro Feliz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뭐, 이쯤되면 Mo도 뭔가 깨달은 바가 있을 것이다. 과연 새로운 우타 내야 백업으로 누굴 데려올지 사뭇 기대된다.



Next Up: 2013 시즌 총평


TO BE CONTINUED...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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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kip 2013.12.12 20: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너무너무 춥네요. 내일이 오늘보다 더 춥다는데 허 참. 아무튼 갈린 불판에 고기부터 구워보죠. 일단 오늘 PD에 3개의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1.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영입대상 내야수들에게 웡이 주전이고 너는 누가 부상당하거나 웡이 망하지 않으면 플레잉타임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장에 나와있는 대형 2루수들도 거취를 정하지 않은 이 시점에서 흔쾌히 백업롤을 받아들일 쓸만한 선수는 아마 없겠죠. 때문에 Mo도 계속 patience, waiting game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거구요. 일단 기사에 따르면 Mark Ellis와 Ryan Roberts의 에이전트와 만났다는데요. 돌아가는 판이 영 아니다 싶으면 우타 3루 영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하고, 역시 versatility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수를 선호한다네요. 뭐 상식적인 양반이니 당연합니다. 인터뷰 보면 팀의 웡에 대한 믿음이 엄청 단단한거 같아요. 여하튼 결론적으로 내야백업 영입은 최소한 시장이 어느정도 정리될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next-up-for-carpenter-a-front-office-job-he-hopes/article_adece219-b5fd-5d3d-9d32-51226642f6f8.html

    이건 Carp가 필드가 아닌 프런트오피스에서 일하고 싶어한다는 내용의 기사인데, 그걸 떠나서 바쁘셔도 대충 내년 스캠때 인스트럭터로 참가할 것 같단 부분까지만 읽어보세요. 정말 이런 선수 또 없습니다. 첫 대사부터 참, 진짜 남자에요 Carp는.

    3. 팀이 프로/아마 할거 없이 scouting department를 계속해서 재편중인데, 아시아 시장과 쿠바 시장같은 신흥시장에도 손을 좀 더 뻗어볼 생각인가 봅니다.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들을 좀 더 채용할 계획이며, Mo의 오른팔 중 하나인 Matt Slater가 아시아와 쿠바 스타들을 보러 자주 다녀갈 거라네요. 새 포스팅 시스템에서 20M 상한제한 걸린 것도 팀 입장에선 호재고, 뭐 진짜 데려오려 한 건 아닐테지만 다나카 스카우팅도 했다 하고, 역시 Mo와 가장 가까운 스카우트들이 두 쿠바 유격수인 Aledmys Diaz와 Erisbel Arruebarruena를 보러 멕시코에 갔다왔다 하죠.

    “With our new structure we’ll be more engaged with those markets, the Asian market,” Mozeliak said. “It’s begun. It’s more about building a foundation first before you become true players. I would like when we sit here a year from now (to) have a more robust conversation on those markets. … We’re gaining confidence but we’re not in full stride.”

    2년 전인가요? 남미 시장 제대로 뚫기 전에는 아시아 시장 안간다고, 아직은 그럴 여력 없다고 말한 기억이 나는데, 이제 어느정도 남미 시장에 인프라를 갖춰놓았다 판단했나 봅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13 01: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솔직히 아시아 꼬맹이들엔 관심이 없습니다. 성공 확률이 너무 희박해서요. 그렇다고 이 팀이 대형 포스팅에 참여할 리도 만무하구요. 만약 내야 백업이 안 구해지면 연봉 보조 받아서 나카지마 질러보는 건 어떨까 생각은 해봤네요ㅋ

  2. BlogIcon skip 2013.12.12 2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4. 로젠탈이 선발로 뛰고 싶어하는 것에 대한 에이전트 보라스의 말입니다.

    "Trevor's first desire is to be a great Cardinal and a great Cardinals teammate. He respects Mike a lot and his teammates a lot. He understands he’s the best at his position."

    Rosie가 워낙 범생이라 암만 보라스라도 별거 없네요. 물론 자기 생각에 언젠가 선발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꺼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Rosie 선발은 우습지만 본인이 아니라 선발 중 누가, 몇이나 뻗을 것인가, 또는 내년에 실링이 어쨋건 팜 우완불펜감들 중 얼마나 터져줄 것인가에 달려있겠죠.

    5. Goold가 지난 시즌 클리프 리를 두고 필리스와 협상까진 아니고 몇번 얘길 좀 나눠봤었다고 이야기했네요.

    6. David Bell의 코치 임명에는 Matheny와 Mabry의 추천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Mabry가 크게 밀었다네요. 둘이 한 5년 정도 팀메이트였죠.

    7. Goold가 호텔에서 Mark Ellis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몇몇 이들과 대화를 좀 나눠봤는데, Ellis는 적어도 현재까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곳(또는 주전자리 내주는 곳)과 사인하는걸 선호한다 들었댑니다.

    8. Memphis Redbirds 구입 건이 꼬였습니다. 멤피스 시의회 내부의 계속되는 갑론의박 후, 멤피스 시장이 1월 7일로 표결을 쭉 밀어버렸더군요. Mo도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음을 전해들었단 뉘앙스던데, 자칫 결렬될수도 있겠습니다.

    9. 별거 아닌데, Swagerty가 TJS 재활 프로그램을 중간에 수정하고, 이후 예전에 Waino가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완전히 바꿨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재활이 잘 풀리지 않았다는 증거겠지요. 올해 정말 중요한 한해입니다.

    10. 아, 저 위에 Carp 기사보면 Carpenter said he still goes to Busch Stadium to work out with strength coach Pete Prinzi and pitchers Lance Lynn and Shelby Miller. But he already has cleaned out his corner locker and packed his belongings, the first time he ever had done that as a Cardinal. 이런 문장이 있거든요. Miller 녀석 미주리 로컬이랑 결혼하더니 아예 세인트루이스에 집사서 눌러앉았나 보네요. Lynn은 집이 포틀랜드인걸로 아는데 어째 아직 머물러 있는지?

    본의아니게 엄청 길어졌네요, 와 진짜 춥습니다 오늘.

  3. waino 2013.12.12 2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망주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내년에 유망주들 올라오는거 보는게 기대되네요 ㅋ
    내년 외야 크레익 홀리데이 제이 로빈슨 보저스에 마이너 타베라스 파스카티 그리척 램지 오닐
    등등 인가요??

    롤5드래프트가 곧 시작된다는데 우린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요?? 윈터미팅 심심해서 미치는중

    -_-;;

  4. H 2013.12.12 22: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iting game 모드로 들어간다면 좌상신 Baker 영입은 불가능하겠군요.. 아쉽습니다

  5. billytk 2013.12.12 22: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나카는 이미 튼거 같고...
    마에다 켄타라도 포스팅 준비하려나요 ㅋㅋ

  6. BlogIcon skip 2013.12.12 2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씀하신 AAA 외야는 거기에 Tommy Pham과 레인저스에서 주워온 Joey Butler까지 고려되겠죠. 도저히 교통정리가 안되는지라 두어놈은 AA로 밀려날 것 같습니다.

    보완이 필요한 돼지는 잘 할 꺼 같아요. 이게 WS끝나고 몇일 뒤 나온 기사였는데,

    Adams said he would take only a week or so off before beginning his training regimen for next season. He put on weight during the year, although only five or six pounds. he said.

    “But I still want to get leaner,” he added.

    Besides getting leaner, Adams wants to be meaner at bat in that he wants to go to the opposite field more and wants to improve his pitch selection so that he doesn’t get himself out as much on balls out of the strike zone.

    자기 약점 명확히 인지하고, 쉼 없이 노력하는 놈이라면, 뭐 극복이란 단어까진 몰라도 최소한 지금보다 나아지는 모습은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7. yuhars 2013.12.12 2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 카즈도 아시아 고딩들도 노리려나요. ㅎ 내년 벨형이 빠진 만큼의 파워를 애덤스가 매워줘야 할테니 겨우내 살빠지게 운동하겠죠.ㅋㅋㅋ

  8. BlogIcon skip 2013.12.12 23: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AAA Rule 5로 Kevin Thomas(86년생 싱커볼러 불펜), Jake Lemmerman(Skip 다저스 내줄때 받아온 유격수), Hector Hernandez(한때 잠깐 주목받던 좌완선발) 뽑혀나갔습니다. 우리는 Rangers에서 Greg Miclat라는 유격수를, Orioles에서 Jesus Ustariz라는 1B/3B를 데려왔구요.

    뭐 그냥 나갈놈들 나가고 들어올 놈들 들어왔네요. Thomas는 멤피스 불펜에 두면 쏠쏠할꺼 같았는데 살짝 아쉽(?)습니다.

  9. tms 2013.12.13 08: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1. 매팅리는 왜 저러고 다니는 건지 몰겠네요.

    Don Mattingly says Cardinals tried to cheat by stealing signs during NLCS

    http://sports.yahoo.com/blogs/mlb-big-league-stew/don-mattingly-says-cardinals-tried-cheat-stealing-signs-164928704--mlb.html

    Don Mattingly on St. Louis Cardinals sign stealing

    http://thecardinalnationblog.com/2013/12/12/don-mattingly-on-st-louis-cardinals-sign-stealing/

    2. 득타율 높은 건 = 3루코치/2루 주자 사인 훔치기한다는 덕이라고만 믿는건지, 아님 평소 스카우팅 자료 덕분인지.... 모르겠으면 사인을 바꾸라고... 다른 팀도 다 그렇게 하는데 매팅리는 왜 저렇게 찌질거리는 지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팀이 사인 훔치는 reputation 이라는 말을 저렇게 하다니 저 팀 근본도 없음이 증명되는 건가

    • encounter 2013.12.13 09:44 Address Modify/Delete

      이 마법의 단어를 이리 적절하게 쓸 일이생길 줄 몰랐는데, 표현 그대로 loser의 말이죠 뭐.

    • BlogIcon FreeRedbird 2013.12.13 11: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냥 관심병 종자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요. 대꾸할 가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현역 선수 시절에는 이런 졸렬한 이미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참 실망스럽습니다.

      이양반과 단기전에서 맞대결을 해 보니 MM이 그렇게 나쁜 감독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_-;;

    • Velocity 2013.12.13 18:16 Address Modify/Delete

      아니나 다를까 국내언론에서도 올라왔군요... 반응이야 뻔하죠..
      D-BACKS건 SF건 힘좀 내서 플옵에서 쟤내들 좀 안보게 했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jdzinn 2013.12.13 18: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런 건 대응 할 필요조차 없죠.
      그냥 하던대로 경기에서 찍어누르면 그만이고 만약 진다면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면 됩니다. 돈 많은 구단이 돈 펑펑 쓰는데 저는 아무런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돈 많은 구단이 찌질한 짓거리나 하고 있으면 그때 '근본 없는 졸부' 소리를 듣는 거죠. 매팅리나 그에 부화뇌동 하고 있는 패거리들은 자기가 누워서 침 뱉고 있는 줄도 모를 겁니다.

  10. lecter 2013.12.13 15: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one Logan이 3/14M으로 계약했다고 하네요. 작년에 영감님 계약보고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Mo가 선견지명 있는 겁니까 -_-?

  11. BlogIcon skip 2013.12.13 2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인 훔치기는 바보가 아닌 이상 다 하는 일입니다. 고로 매팅리가 바보이거나, 자기 입지도 개판인 마당에 핑계거리 하나 잡아 징징거려 스트레스 좀 풀고 싶었거나 둘 중 하나죠 뭐. 이슈라 하기도 뭣한 일인데 또 다저스 관련 일이라 여기저기서 말이 많이 나오나보군요? 그냥 이런거 긁어서 던져주세요.

    1. "Everybody should try to steal the other team's signs," Maddon said. "And if you let your signs out there to be stolen, it's your fault, period. That's part of the game to steal signs, man, absolutely. I love trying to do that."

    2. "I said everybody sits there with multiple signs ... we change signs ... heck, Toronto, I could go through 15 teams," Showalter said. "You should be conscious of that, and you should do it if you can get them. They're right there for everybody to see, if you can figure out the sequence. There's a lot of clubs that have people who do nothing else but watch the sequences every pitcher uses. It's very easy to camouflage it to keep them from getting them. That's part of the game. It's all part of it."

    3. The Cardinals believed that the Pittsburgh Pirates had catcher Yadier Molina’s pitch signs as well, and during a game in early September Molina stopped putting down fingers to call pitches. He improvised another series of signs — like the placement of his glove — for the pitcher.

    4. Piniella, 70, is now a YES Network commentator. In his time, he has done it all, from playing to coaching to managing. If the Orioles were trying to steal signs with Dickerson as the spy, Piniella says that is fair. "It is part of the game," Piniella said. he did say there is an easy solution if you believe the other team is trying to find an edge. "You just switch them," Piniella said of the catcher's signs.

    5. Texas skipper Ron Washington, whose club has dropped four straight, said even if the Yankees are stealing signs, "It's not a story." "You think that's a secret that guys are doing that?" Washington said. "There's a lot of teams out there doing that."

    6. 사실 이거 하나면 화룡점정이죠. "This comes up every time something happens," Baker said. "My feeling is, if you're dumb enough to let the other team steal your signs without making adjustments, that's your problem. It's simple. If you think the other team is stealing signs, change them. Once you got caught and the other team changed it up, that would stop that."

  12. BlogIcon skip 2013.12.13 22: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Taveras 녀석 여름에 어떤 여자가 임신했다고 소송걸린거 진짜 Taveras 아이였나봅니다. 양육비 제공하는 걸로 합의봤다는군요. 어떻게 빡쌘 boot camp라도 보내서 정신머리좀 바짝 차리게 만들어놓고 싶네요.

    http://www.foxsportsmidwest.com/mlb/st-louis-cardinals/story/Few-moves-but-Cards-still-emerge-from-Wi?blockID=972171&feedID=8745

    Bourjos와 약랄타형에 대한 칭찬이 쭉 있습니다. 스카우트가 압박감 주는 소시아 떠나 큰형같은 MM 밑에서 뛰게 되니 흥할꺼라 말하는거 보면 소시아도 TLR처럼 꽤나 빡쌘 스타일인가 보죠? 쭉 보도나오는거 보면 Bourjos 8번으로 뛰는게 거의 확정일거 같은데 우리 2번은 진짜 누가 소화하게 될련지.

    약형 에이전트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여튼 우리보다 더 좋은 오퍼 제시한 클럽들이 있었나 보네요. 계속 믿어보자면 약도 다른 용도가 아닌 체중감소용이었다 하고. Mo나 MM 말 맞다나 캐릭터 자체는 클럽하우스에 잘 어울릴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저 디트로이트 4년 평균 성적 정도만 쭉 찍어주면 더 바랄 것도 없겠네요.

    • yuhars 2013.12.13 22:41 Address Modify/Delete

      타베라스는 이제 양육비 벌어야 하니까 빡시게 운동하겠네요. ㅋㅋ

      2번은 약형이 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_-;

    • BlogIcon jdzinn 2013.12.13 23: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원래는 타베라스가 카즈 2번으로 딱인데요. 얘는 일단 자리부터 문제인지라 카프가 2번으로 이동하지 않을까요? 병살 적고 런프로듀싱 능력도 좋으니까요.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폼새가 결국엔 웡을 리드오프로 키우려는 심산 같습니다. 하위타선에서 적응기 좀 주고 기용하는 게 순리입니다만 스캠에서 버닝이라도 하면 혹 모르겠어요. 뭐 사실 복사기도 타석 꽤 먹을테고 백업내야수 구하면 갸도 테이블세터에 들어갈 수 있겠죠.

      웡 - 보배 - 잉여 - 크렉 - 야디 - 돼지 - 약 - 보져스
      이게 제일 밸런스 좋은 듯합니다. 근데 크렉 별명 좀 지어줘야 겠네요. 뭔가 허전하네ㅋㅋ

    • H 2013.12.13 23:58 Address Modify/Delete

      전 Craig을 기계로 밀고 있습니다

      타점 기계

    • lecter 2013.12.13 23:59 Address Modify/Delete

      웡-보배가 궁극적 목표겠지만 처음부터 그러진 않을 거 같은데요 ㅋㅋ MM이 좌우놀이에 집착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좀 꺼릴 거 같긴 합니다. 보저스는 8번이 맞긴 한데, 마땅한 2번이 없는 상황에서 보저스 2번이 좀 미련이 남네요. 출루율은 좀 낮지만 의외의 pop이 있고, 뒤에 잉여가 있으니 도루 좀 해서 병살 기회 없애고 뭐 그러면 ㅋㅋ

    • 히로옹 2013.12.14 00:56 Address Modify/Delete

      제가 AL에서는 천사네를 좋아해서 그런지 Bourjos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처음 트레이드 소식 들었을때는 연봉조정도 있겠다 브레이크아웃해서 꽉찬 우리팀 외야에서 자리걱정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은 행복한 고민도 했네요. 올해 전반기 성적은 괜찮았거든요. 파펠본이 팀원들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트레이드하려고 한다는데 랜스린하고 트레이드하면 어떨가요? 로젠탈은 올해는 몰라도 내년에는 선발로 돌릴 수도 있을테구요

    • craig 2013.12.14 01:07 Address Modify/Delete

      크레익은 식샤왕 가죠 ㅋㅋㅋ

  13. lecter 2013.12.14 10: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이언 로버츠는 컵스와 마이너 계약했답니다. 저도 엘리스보다는 로버츠가 더 나았는데, 로버츠로는 성이 차지 않는 건가...게다가 마이너 계약인데;;

  14. BlogIcon jdzinn 2013.12.14 17: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버츠에겐 별 관심 없었던 모양이네요. 베이커, 사이즈모어는 링크조차 안 뜨는 걸 보니 엘리스가 퍼스트 초이스인 듯합니다. 3루는 그냥 카프가 철강왕이길 바라는 건지...

  15. skip 2013.12.15 13: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팅때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들었는데, 컵스와 마이너계약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출장시간을 보장받고 싶었던가, 아니면 애초에 팀의 관심 자체가 크지않았던 것 같네요. 우리베가 방금 전 2/15받아가던데 로버츠가 마이너계약이라니, 흠. 뭐 보저스나 약형같은 경우에도 전혀 낌새없다가 빵 터진거니 꼭 마크 엘리스아니더라도 누군가들과 컨택하고 있겠죠. 믿어봅시다.

    이제 보겔송, 볼퀘즈, 펠프리, 카모나 같은 투수들도 이제 최소한 5M 선은 받아가네요. 사실 팀 입장에선 이런 돈이 제일 아까운 돈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마곤이나 쿠니처럼 대학시절부터 큰부상 없고 메카닉 깨끗한, 꾸역꾸역 이닝 먹어줄 하위로테이션 책임질 녀석들도 꾸준히 키워내야겠어요.

  16. BlogIcon jdzinn 2013.12.15 17: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연말에 시간이 부족해서 임의로 유망주 리스트 작성 중인데요. 분량이 한 놈당 A4 한 페이지씩 나오네요-_- 원래는 배분을 받아야 하는지라 양해를 구하고 5명 정도만 미리 써두려고 합니다만 슬슬 일정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 프로젝트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다른 분들 분량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초창기에 하던 것보다 순위 취합은 빠르게, 작성 기간은 조금 넉넉하게 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3.12.16 00: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유망주 리스트 일정은.. 화요일에 참가신청 공지를 띄울 예정입니다. 이전과 달리 참가신청과 개인 리스트 송부를 동시에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아마도 참가하실 분들은 이미 리스트를 상당부분 작성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 부분에서의 소요시간을 좀 줄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대신 코멘트 작성 기간을 많이 드리려고 합니다.

      대충 생각하는 일정은..

      12/17 참가신청 공지
      12/20 (오전) 참가신청 및 개인리스트 송부 마감
      12/20 (저녁) 코멘트 작성 배분

      이후 코멘트 작성 기간은 일주일 정도 드리려고 합니다. 올해는 취합된 리스트 포스팅이 해를 넘겨서 계속되겠네요. 어차피 오프시즌 심심한데 뭐 괜찮지 않습니까... -_-;;;

  17. craig 2013.12.16 02: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크 앨리스가 근접하다네요 3루는 설마 맷카프 탈나면 dd로 가려는거냐 -_-베이커 잡아 그냥...

    • craig 2013.12.16 02:32 Address Modify/Delete

      마크 앨리스 확정이군요 흠-_-;;

    • BlogIcon jdzinn 2013.12.16 04: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벤치에서의 한 방이나 3루 백업보단 웡의 보험을 들어놓는 걸 최우선으로 했군요. 어쨌든 엘리스는 3루로도 써먹을 게 120% 확실하므로 말년에 수비 연습 더 해야겠습니다-_-

      이로써 로스터 구성은 사실상 끝났고 남은 벤치 한 자리에 누가 들어가느냐만 남았습니다. 디디, 크루즈, 엘리스, 제이... 파워가 전무하니 무조건 한 방 있는 놈으로 채우려고 할텐데요. 어차피 타베라스 자리라서 임마가 개막전부터 들어가느냐 마느냐만 남은 듯하네요. 마크 레이놀즈 같은 공갈포 한 명 마이너계약으로 물어올 수 있음 좋구요.

    • lecter 2013.12.16 09:00 Address Modify/Delete

      파워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웡 백업을 먼저 구하는 게 더 맞겠죠. 엘리스는 폭망하진 않겠고 1년 계약이니 매우 솔리드한 계약입니다. 코사마는 이제 안녕~~~

    • BlogIcon skip 2013.12.16 12:49 Address Modify/Delete

      다른 누군가와 컨택할수도 있다 짧게 끄적였더니 하루만에 엘리스와 계약하는군요, 허허. 저도 엘리스 영입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주전 선수들 중 가장 불확실한 웡에 대한 리스크를 엘리스란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됬으니. 웡/엘리스 - Carp/DD로 둘러싸면 약형의 레인지에 대한 우려도 조금은 덜 수 있겠구요. 이제 Carp는 2루 알바 뛸 일 더이상 없을테니 몸 좀 불려도 되겠네요.

      Carp가 쉴때조차 엘리스가 땜빵 들어가면 DD의 존재가치는 정말 '팀 케미 유지' 하나 밖에 없는건데, 좋든 싫든 현 상황에선 DD가 쓰이겠죠. 한방있는 타자를 앉혀두려면 진즉 DD를 내쳤어야했어요, 어짜피 길어야 올해가 마지막이겠지만. 저도 이리 되면 Taveras 벤치에 앉혀두고 시작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되면 Jay가 완전 쩌리가 되버릴텐데... 뭐 행복한 고민이지만 외야는 골치아픈듯.

    • BlogIcon jdzinn 2013.12.16 13: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근데 DD는 200타석 이하 딱 지금 역할이면 나름 쏠쏠한 선수죠. SS, 3B 2옵션이라 내년에도 플레잉타임 꽤 먹을 것 같다는 게 함정이지만..-_- 내야 유틸로는 딱 좋은 가르시아가 대기 중이니 올해까지만 잘 해주길 바랍니다.

      복사기는 괜찮은 불펜 유망주 한 놈 정도는 남겨주고 떠났으면 좋겠는데요. 걍 어영부영 자리 차지하고 있다가 1년 후 넌텐더 될 가능성이 제일 큰 듯합니다.

  18. BlogIcon FreeRedbird 2013.12.16 14: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llis 계약 내용 나왔나요? 얼마 줬는지 몰라서 아직 40인 로스터/페이롤 테이블 업데이트는 안했는데요.

    대강 보면, 내외야 주전이 맷돼지 - Wong - 약 - MCarp - 잉여 - Bourjos - Craig이라고 할 때,

    내야 백업은 Ellis, DD, 코사마가 있고 외야 백업은 복사기, Sugar, Taveras, Butler 정도가 있습니다.

    벤치가 고대병기를 빼고나면 4자리인데요. Ellis와 DD, 복사기는 무조건 들어간다고 보면... 나머지 한 자리에 Taveras를 넣는 게 맞을까요? 출장 기회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이것은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그냥 처음 두세 달은 우타에 외야 3자리 백업이 되는 Sugar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 물론 좀 더 파워가 있는 선수를 하나 외부에서 델꼬오면 더 좋겠습니다만.

    • BlogIcon skip55 2013.12.16 17: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뇨, 리플보고 쓱 한번 뒤져봤는데 어디에도 없더군요. 신체검사 통과 하고 오피셜 떠야 발표될꺼 같습니다.

      Taveras 벤치는 모젤리악이 1달간 두어번 정도 간단히 언급했던 내용인지라 스캠 결과 좋으면 의외로 가능성이 꽤 높을꺼 같아요. 잉여/크렉/애덤스/인터리그/심지어 보저스 백업까지 간간히 돌리며 350타석 정도 쥐어주겠죠. 그렇지만 저 역시 당장 로스터 등재시키는거 보단 멤피스에서 한 2달 뛰게하는게 상책이라 봅니다.

시즌 정리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의 40인 로스터와 페이롤 현황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40인 로스터의 변동사항은 아래와 같다.


FA: Carlos Beltran(Qualifying Offer), Chris Carpenter, Rafael Furcal, Edward Mujica, Jake Westbrook

방출: Adron Chambers, Brock Peterson, Rob Johnson



이렇게 변동된 뒤의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은 아래와 같다.





연봉 조정 대상자는 모두 5명이다. 이들의 예상 연봉은 Matt Swartz가 개발한 MLBTR의 예측 모델에 의한 것이다.


Axford는 작년에 super 2 해당자였기 때문에, 아직도 세 번의 연봉 조정이 더 남아 있다. 좋은 릴리버이긴 하나 5.7M은 클로저가 아닌 한 다소 부담스러운 연봉이다. Motte, Garcia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Axford는 연봉 때문에 트레이드 매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단순히 연봉 부담 때문에 넌텐더를 하기에는 아까운 자원이므로, 트레이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보아야 할 것이다.


Salas는 워낙 저렴하므로 넌텐더를 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역시 트레이드 시 throw-in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Descalso는 타석에서 식물에 가깝긴 하나 어설프게라도 내야 전포지션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정도 연봉에서는 계속 내야 유틸로서의 역할을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후리세가 문제인데... 올해 보여준 모습으로는 4.4M의 연봉을 정당화하기 어렵다. 붙박이 주전으로 쓰기에는 타격이 너무 안좋아졌는데, DD와는 달리 가능한 포지션도 3루 뿐이고 그나마 3루 수비도 레인지가 너무 좋지 않아서, 현재의 상태로는 "대타"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인 것 같다. 과연 우타 대타에게 4.4M을 줄 필요가 있는 것인지...?


복사기 역시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수비의 측면에서 (적어도 스탯으로는) 리그 평균 수준의 CF인 관계로, 올 시즌 1.9 WAR을 기록할 수 있었다. 오프시즌 무브 여하에 따라 주전으로 남을 수도 있고 벤치에 갈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3.4M의 연봉이라면 일단 한 시즌 데리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프시즌 전력보강은 일단 Mo가 유격수 업그레이드를 천명한 가운데, Beltran이 QO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큰 방향이 정해질 것 같다. QO 제안을 받은 선수가 수락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은 미국시간(ET)으로 11월 11일 오후 5시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6일 오전 6시가 되겠다. 과연 트란형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자.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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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 2013.11.07 16: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제인가..액스포드는 논텐더하기로 했다고 에스티엘투데이 기자의 메일백을 본 거 같네요.

  2. zola 2013.11.07 18: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페이롤 유동성 관리 정말 잘 되어있네요. 모의 능력 중에 이 부분이 제일인듯... 빠지는 시기들도 다 달라서 매년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한 두명 정도씩 살 수 있도록 잘 되어있네요. 엑스포드야 논텐더하고 다시 협상하겠죠. 그만한 경험 있고 구위 괜찮은 불펜도 없으니 4m 정도로 잡을 수 있으면 꽤나 괜찮을 것 같네요. 트란이형은 QO를 절대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외야수로 텍사스에서 젠트리를 트레이드로 한 번 데려와서 제이하고 경쟁시켜봤으면 좋겠는데요.

  3. BlogIcon skip55 2013.11.07 19: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리쉐는 집도 가까우니 몇일 불러다놓고 정밀검진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심리테스트도 좀 해봤으면 좋겠고. 누가봐도 굼떠지고 누가봐도 스윙이 공을 따라가질 못하는데 진짜로 몸에 문제가 없는게 맞는건지. 문제가 없다면 참 그것도 웃기구요.

    MO 하는 말 들어보니 타베라스 수비가 어쨋건 cf로 뛸 수 있단 확신만 들면 그냥 cf로 쑤셔넣을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더군요.

    • yuhars 2013.11.07 20:44 Address Modify/Delete

      스캠에서 봤을때의 타베라스 수비는 타구 판단이 좋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 어깨는 좋더군요. 아무튼 제이가 수비로 줄 수 있는 이득보다는 타베라스가 타격으로 줄 수 있는 이득이 훨씬 크다고 보기 때문에 전 내년에 타베라스를 중견수로 쓰는게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BlogIcon skip 2013.11.08 1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brent strom의 후임도 내부승격으로 결정되었습니다. tim leveque라고 strom 부임 이전부터 팀과 함께 했고 이후 수년간 strom의 어시스턴트이자 비디오 분석관으로 활동해온 사람입니다. 그 누가 떠나도 항상 그 밑에 있던 사람이 자릴 채우니 완전 도제식 시스템이나 마찬가지인듯.

    그밖에 코칭스탶들은 감독자리 몇명 로테이션 된거 빼면 다 그대로고, patrick cansanta라는 이가 baseball development analyst 란 자리에 임명되었습니다. 정확히 뭐하는 자리일지 궁금하네요.

  5. BlogIcon skip 2013.11.08 14: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mlb network의 앵커이자 세인트루이스 로컬 출신인 greg amsinger가 어젠가 그제 101 espn에 나와 자신의 소스들이 이야기하길, cards가 beltran과 재계약하지 않을 거라 이야기했다더군요. 또한 taveras는 cf가 아닌 rf로 고려중이며, 수비에 부담느끼지 않고 온전히 빠따질에만 집중하게 만들 생각이라 합니다. 더해서 팀이 유격수와 중견수 포지션 업그레이드에 serious push를 가하고 있다 들었다고 합니다.

    진위여부는 추워지면 드러나겠지요 ㅋ

    • 법력의코사마 2013.11.08 14:53 Address Modify/Delete

      흠 중견수는 누굴 데려올라고....허허
      크리스 영이 적당한거 같은데....안될려나 ㅎ;;;

  6. lecter 2013.11.08 16: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인적으로는 벨형은 재계약을 했으면 좋겠고, SS만 어떻게든 보강하면 오프시즌 할 일은 80%는 했다고 봅니다. CF, 3루 보강은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우선 순위는 아니구요. 복사기는 연봉 생각하면 쓸만하고, 후리세는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거 같아요;;

  7. 히로옹 2013.11.08 18: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바레스를 우익수로 보고 있다면 크레익-아담스와 겹쳐지는데 아무리 플레잉타임을 나눈다고 해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혹시 중견수나 유격수 빅네임 트레이드 노리나요 카곤 or 툴루요

by 주인장.


드래프트 관련 댓글은 드래프트 쓰레드를 이용하시기 바란다.


Diamondback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6/3 Cardinals 7, Diamondbacks 1

6/4 Diamondbacks 7, Cardinals 6 (연장 14회)

6/5 Diamondbacks 10, Cardinals 3

6/6 Cardinals 12, Diamondbacks 8


Grit과 Hustle로 무장한 DBacks와의 4연전은 결국 스플릿으로 끝났다. 상대를 우습게 봐서가 아니라, 선발 매치업이라든지 최근 팀 타선의 분위기 등을 생각할 때 3승 1패 정도를 기대했었는데(우리는 MLB 최고승률 팀이란 말이다), 결국 불펜에서 여러 차례의 핵실험이 이루어지면서 2차전과 3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연장 14회에 실점하여 2차전을 내주고, 3차전에서는 Goldy에게 그랜드슬램을 맞아 10-3으로 대패해여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4차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여 12점을 뽑아 이긴 선수들에게는 칭찬을 해 줘야 할 것 같다. 물론 이날도 대량실점하여 Mujica를 소모하게 만든 계투진은 반성이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최근 핵폭발 후 강등된  Marte, Cleto 등은 다시 올라오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안타깝지만 Boggs도 마찬가지다.


오프시즌에 무슨 말끝마다 Grit을 강조하는 게 웃기기도 했고, 덕분에 여러 사람들로부터 조소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DBacks지만, 사실 

그렇게 만만한 전력의 팀은 아니다. 특히 타선의 1-3번 타순은 어느 팀과 견줘도 꿀리지 않는 수준인 것 같은데, Didi Gregorius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보고 있으니 오프시즌의 Trevor Bauer 트레이드가 생각보다 꽤 괜찮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오늘 드래프트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쓸 만한 유격수라는 것은 참 구하기 힘든 자원인 것이다. Didi의 수비력은 오래 전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지만, 타석에서도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일 줄은 몰랐다. 반면 Bauer는 아직도 제구력을 잡지 못하고 헤매고 있으니... 물론 좀 더 두고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오히려 Kevin Towers의 승리 같아 보인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팀 성적
Cardinals 39승 21패 (NL Central 1위) Run Diff. +86
Reds 36승 24패 (NL Central 2위, 3 게임차) Run Diff. +62


이번 시리즈는 지구 최대 라이벌 Reds와의 주말 원정 3연전이다. 시리즈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굳이 말이 필요할까 싶다. 지구 1, 2위간의 대결이자 NL 승률 1위팀과 3위팀의 대결이다 보니, 메이저리그 전체의 관심이 집중되는 느낌이다. 실제로 이 3연전 모두가 전국 중계 일정이 잡혀 있다.


바로 뒤에서 맹렬한 기세로 추격해오던 Reds는 직전 시리즈에서 Rockies에게 1승 2패로 시리즈를 내주면서 약간 주춤하는 분위기인데,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CarGo와 Tulo, Helton에게 무려 6개의 홈런을 얻어맞고 12-4로 대패했다. 하지만 우리와의 대결 직전인 오늘  꿀같은 휴식일을 가졌으므로, 그야말로 심기일전하여 이번 시리즈에 임할 것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Adam Wainwright at Mike Leake           6/7  19:10 ET (6/8 8:10 KST)

Game 2: Tyler Lyons at Mat Latos                   6/8  19:15 ET (6/9 8:15 KST)

Game 3: Lance Lynn at Bronson Arroyo            6/9  20:00 ET (6/10 9:00 KST)



1차전은 Waino와 Leake의 대결이다. 87년생으로 메이저리그 4년차인 Leake는 특유의 안정적인 제구력을 유지하면서 올해 그라운드볼 비율(53.6%)과 K/9(6.55) 에서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어서, 투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한 느낌이다. 게다가 직전의 등판에서 해적떼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여 분위기도 좋다. 물론 2.75의 ERA와 3.62 FIP, 3.75 xFIP, 3.76 SIERA의 차이에서 볼 수 있듯 다소의 뽀록이 가미되어 있다고 생각되나, 3점대 중반 정도로 regression한다고 해도 여전히 괜찮은 투수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는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 우리의 선발은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WAR 1위에 빛나는 Wainwright(3.5 WAR!!!)이 아닌가. 누가 나오더라도 쫄 필요는 없다. 우리 투수가 더 강하니까. 게다가 뒤의 매치업을 보면, 더욱 이 경기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으니...


바로 다음 경기를 보면, Lyons가 Latos를 상대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_-;;


3차전은 Lynn과 Arroyo가 각각 선발로 예고되어 있는데, 우리는 지난 4월 30일의 대결에서 Arroyo의 87마일 똥볼에 7이닝 동안 2득점으로 묶이며 고전한 경험이 있다. 다행히 그날 경기는 Garcia가 8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고 9회에 Mujica가 나와 2-1 승리를 거뒀지만, Arroyo의 흑마술 실력은 절대 얕볼 수 없는 것이다. 일단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도 작년 수준의 구속과 구위를 유지하고 있는 Lynn을 믿어 보자. 지난 번 대결과 유사하게, 근소한 리드를 잡고 Ro-Mu를 투입해서 이기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결론은... 상대가 꽤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2승 1패를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리그 최고승률을 다투는 팀들의 대결답게 스탯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함을 알 수 있다.


Cards의 투수 스탯을 보면 K/9가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것이 재미있다. 그라운드볼 비율이 매우 높고 볼넷을 적게 내주는 것은 과거 Dave Duncan시절부터의 트레이드마크이지만, 여기에 탈삼진 능력까지 향상되면서 투수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나, 요즘같이 팀 수비가 허접할 때에는, 삼진을 많이 잡아서 인플레이 타구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팀의 주루나 수비는 여전히 NL 최하위이지만, 안되는 걸 억지로 시켜봐야 별 소용이 없을 것 같다. 이런 부분은 포기하고, 그냥 잘하는 것(타석에서의 투타 대결)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인 듯. 드래프트나 선수 육성에 있어서도 남들이 좋아하는 툴가이 대신 우리가 자신있고 더 잘하는 쪽에 집중하는 철학으로 여지껏 성공해 왔지 않은가...



Player to Watch


David Freese: 지난번에 코사마를 이 코너에서 칭찬해 줬다가 이후 법력이 완전히 소진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설레발이 좀 부담스럽긴 한데... Freese가 요즘 타석에서 꽤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한번쯤 짚고 넘어갈 가치가 있는 것 같다. 현재 16경기 연속안타를 기록중인 Freese의 시즌 슬래쉬는 278/351/384로, 어느새 리그 평균을 넘어 111 wRC+를 기록중이다. Matt Carpenter와 같이 새로운 보배가 나타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원래 해줘야 할 선수들이 해주는 것이다.



Reds 타선은 역시 Joey Votto(162 wRC+)와 추신수(157 wRC+)가 이끌고 있는데, 둘이 지난 7경기에서 각각 3안타(Votto), 4안타(추신수)로 최근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4월에 극도로 부진했던 Jay Bruce가 5월에 7홈런, 151 wRC+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Brandon Phillips(124 wRC+)도 부상으로 인해 Rockies와의 3연전에 나오지 못했으나, 우리와의 시리즈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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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elocity 2013.06.10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디어 연장에서 이겨보나요? (역레발이 되진 않겠죠? -_-;;)

  3. Grady Frew 2013.06.10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가 연장에서 다 이겨보네요.

  4. skip 2013.06.10 12: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만가지 법력이 다 터지네요 다blair 덕분입니다 오오오

  5. Grady Frew 2013.06.10 12: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란이형 법력(?) 내야안타 ㅋㅋㅋㅋ

  6. skip 2013.06.10 12: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 이제 맷땅볼 가야죠...

  7. BlogIcon billytk 2013.06.10 12: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홀 그란도시즌이네요 ㅋㅋ

  8. CyWaino 2013.06.10 12: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홀 그란도시즌!

  9. skip 2013.06.10 12: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박 완전 법력데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웰 컴 투 더 므르브!!' ㅋㅋㅋㅋㅋㅋ

  10. BlogIcon 창동 2013.06.10 12: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홀 그랜드슬램 날리네요 으왘ㅋㅋㅋㅋㅋ

  11. Grady Frew 2013.06.10 12: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하나둘셋이야!

  12. zola 2013.06.10 12: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랜드슬램이 나올 줄이야...ㄷㄷㄷ

  13. encounter 2013.06.10 12: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ㅎㅎㅎ

  14. skip 2013.06.10 12: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리몸이라 자주 굴림 퍼질텐데 butler나 올리지 -_-

  15. skip 2013.06.10 12: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또 삼진이네요. 대박인듯ㅋ Blazek도 요새 페이스 정말 좋은데 butler 대신 올려봤으면.

  16. CyWaino 2013.06.10 13: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즈 상대로 위닝 가져갑니다....ㅎㅎㅎ 좋네요.

  17. lecter 2013.06.10 13: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맷잉여의 그랜드슬램이란 진귀한 장면을 놓치다니...ㅠㅠ

  18. BlogIcon FreeRedbird 2013.06.10 13: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밥먹고 와보니 생각지도 않았던 전개가 일어났네요. 뭐 어쨌든 기분좋게 이기고 가는군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19. BlogIcon 창동 2013.06.10 13: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경기 다 지켜봤을텐데 MM이 Siegrist 대신 Choate를 중요한 상황에 내는 일은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Rosie만큼은 아니지만 던지는 거 보면 눈이 호강이네요.

  20. H 2013.06.10 15: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번에 저희 홈에서 핵관광 당한 거 제대로 복수해줬군요..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21. H 2013.06.10 20: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Maness의 초절한 GB/FB가 14.33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군요;;

    현재 비슷하게라도 땅볼을 생산하는 릴리버는 DBacks의 Ziegler가 있는데.. 올시즌 무려 30이닝에서 11.17의 GB/FB를 기록 중입니다. 작년에도 68.2이닝에서 9.87이라는 경악스런 수치를 기록했고요;; 매년 1WAR 전후의 기여를 팀에 하는 릴리버입니다. 요 정도로만 던져준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네요.. Ziegler도 항상 승리조는 못 되고 전천후로 뛰고 있으니 지금 Maness가 뺑이치는 거랑 거의 같은 롤;;

    Maness를 쓰는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동점에서 좌타 잡으라고 LOOGY 올렸더니 볼넷 주고 우타자가 올라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GIDP 잡으러 올려보내는 상황이겠죠..

by 주인장.


Cubs Series(Road) Recap

(미국시간)
5/7 Cubs 2, Cardinals 1

5/8 Cardinals 5, Cubs 4


Cubs와의 2게임 시리즈는 결국 1승 1패를 나눠가지며 끝났다. 1차전에서 Travis Wood에게 말리며 2-1로 패배, 연승행진을 마감한 Cards는 2차전에서도 한때 2-4로 리드를 허용했으나, Beltran과 Jay의 적시타에 힘입어 5-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9회에 나온 Mujica는 역시 공 9개로 깔끔하게 삼자범퇴를 시키며 세이브를 올렸다. 불펜 방화의 주범들인 Boggs와 Rzep이 Maness와 CMart로 대체되고, 페라리도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 나오지 않게 되면서, 불펜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ockies

팀 성적
Cardinals 21승 12패 (NL Central 1위) Run Diff. +42
Rockies 19승 15패 (NL West 3위, 0.5 게임차) Run Diff. +26


이번 시리즈는 Rockies와의 주말 홈 3연전이다. Rockies는 한때 서부지구 1위를 달리는 등 돌풍을 일으켰으나, 최근 Rays, Yankees와의 인터리그 홈 6연전에서 2승 4패로 부진하면서 Giants와 DBacks에게 추월당해 지구 3위로 내려앉았다. 비록 기세가 한풀 꺾이긴 했으나, 만만찮은 상대이다.


현재 Cardinals의 승률은 .636으로, MLB 30팀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며, 득실차도 Tigers에 이어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아직 타선의 상당수 멤버들이 부진에 빠져 있고, 불펜이 그렇게 불을 질러댔는데도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음은 상당히 놀랍다. 작년 이맘때의 팀이 잘나가던 비결이 타선이었다면, 올해의 팀은 확실히 선발 로테이션이 이끌어가고 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Shelby Miller vs Jon Garland            5/10 20:15 ET (5/11 9:15 KST)

Game 2: Adam Wainwright vs Jhoulys Chacin   5/11 14:15 ET (5/12 3:15 KST)

Game 3: Jaime Garcia vs Jorge De La Rosa     5/12 14:15 ET (5/13 3:15 KST)


이번 시리즈는 1차전만 저녁 경기이고, 2, 3차전은 낮경기로 편성되어 있다. 우리 선발들은 그다지 할 말이 없으니 상대 선발을 조금 들여다보면...


1차전 상대 선발은 Jon Garland이다. 4.25 K/9, 2.50 BB/9, 4.75 ERA, 4.39 FIP로 명불허전의 똥볼 피칭을 시전 중이다. 그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이제 87마일까지 내려왔다. 이런 구속으로도 올해 그럭저럭 먹고 살고 있는 것은 52.6%에 달하는 그라운드볼 비율의 공이 크다고 하겠다. 우리가 좌완 똥볼러에게 약하긴 하나, Garland는 우완 똥볼러이니 두려워할 것은 전혀 없다.


2차전에는 Rockies의 에이스 Jhoulys Chacin이 등판한다. Chacin은 한때 뛰어난 탈삼진 능력과 그라운드볼 유도 능력을 갖춘 유망주로 꽤 주목받았었으나, 2011년을 기점으로 탈삼진 능력이 크게 하락하여 지금은 젊고 공이 좀 더 빠른 Garland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다. 패스트볼 구속은 90마일 수준이며, 5.40 K/9, 2.56 BB/9, 50.5 GB%로 위의 Garland 스탯과 상당히 유사하다. 0.28 HR/9 라는 낮은 홈런 비율 덕에 2.56 ERA, 3.04 FIP를 기록 중이나, 이렇게 계속해서 홈런을 안 맞을 가능성은 별로 없다. 우리가 평균으로 빨리 회귀시켜 주도록 하자.


3차전에는 TJS에서 돌아온 Jorge De La Rosa가 나온다. De La Rosa는 2008-2009년 무렵에 이닝당 1개 꼴로 삼진을 잡으며 당시 95마일이 넘는 속구를 뿌리던 Ubaldo Jimenez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이뤘던 투수지만, TJS 이후에는 탈삼진 능력을 엿바꿔 먹었는지 K/9가 반토막나 버렸다. 현재까지의 스탯은 4.93 K/9, 3.29 BB/9, 46.2 GB%, 3.52 ERA, 4.33 FIP 이다. LOB%(76%)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도 아니고, SIERA는 4.79로 더욱 좋지 않아서, 저렇게 낮은 ERA는 흑마술의 산물이라고 생각된다. -_-;;;


올해 들어 부쩍 붕붕거림이 심해진 우리 타선에게 있어서, 이렇게 탈삼진 능력이 없고 컨택이 비교적 용이한 선발투수들과의 대결은 나쁠 것이 없어 보인다. 상대 타선이 꽤 막강하지만 우리 선발진을 믿고 2승 1패를 예상해 본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투수 스탯 ERA/FIP/xFIP/GB% 1위인 Cards와, 타자 스탯 AVG/OBP/SLG/wRC+ 1위인 Rockies가 맞붙는 시리즈이다. 이쯤 되면 정말 진부하지만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지 않을까?



Player to Watch

Matt Carpenter: MCarp의 slash line은 현재 281/351/455로, 126 wRC+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wRC+ 기준으로는 Beltran(142), Yadi(133), Holliday(127)에 이어 4위이며, 수비와 주루, 출장시간 등을 모두 고려한 WAR 기준으로는 1.4로 야수들 중 1위이다. 팀내 주전 중 수비와 주루에서 모두 플러스 값(리그 평균을 상회한다는 의미)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는 MCarp가 유일하다. 얘 없었으면 진짜 어쩔 뻔했을까... -_-;; 우려했던 2루 수비도 UZR/150이 +9.2로 상당히 좋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NL에서 150이닝 이상 2루 수비를 본 선수 중에서 무려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기도 하다. (Utley보다도 위이다. ㅎㅎ) 아예 MCarp를 2루수로 계속 쓰고 Wong 등 미들인필드 유망주를 트레이드할 수도 있을 듯. 하지만...


David Freese: 그런 트레이드가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녀석의 존재이다. Freese는 지난 일주일 동안에도 250/250/300 으로 그다지 발전이 없었다. 시즌 성적은 208/278/250, 51 wRC+에 불과하다. Freese는 원래 그라운드볼 비율이 다소 높은 타자이지만, 올해는 그 비율이 63%나 될 만큼 땅볼을 죽어라고 양산하고 있다. 이렇게 타구를 굴려대기만 하면, 설사 타율이 작년 수준으로 올라간다고 해도 장타력은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타구를 복사하는 능력이 유난히 뛰어난 J모 선수의 그라운드볼 비율은 작년에 59%였는데, 올해는 48.4%로 오히려 줄었다.) Kolten Wong이나 Greg Garcia가 AAA에서 좀 더 잘해주고 있었다면, 당장이라도 Mcarp를 3루로 돌리고 유망주를 콜업해서 2루를 맡겨 보자고 하고 싶을 정도이다. 이러니 MCarp를 2루에 아예 고정시키기도 어렵다. 얘가 영영 회복하지 못하면 3루에 더 자주 기용해야 할 테니까...



Rockies 타선은 리그 1위답게 Tulo(348/442/652, 183 wRC+), CarGo(143 wRC+), Fowler(144 wRC+), Cuddyer(150 wRC+), Rosario(123 wRC+) 등 무서운 타자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43타석에서 홈런 3개를 쳐낸 루키 Arenado도 위협적인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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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ola 2013.05.12 05: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일어났더니 웨이니가 6이닝 작은 그거 중이던데... 7이닝 93개로 여전히 작은 그거 중입니다. 도전하기에 투구수가 조금 많긴 한데...

  3. zola 2013.05.12 06: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막판에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구위가 떨어져서 노히트는 깨졌지만 2안타 완봉으로 경기 마무리합니다. 오늘 120개 이상 던졌기에 다음 피칭 때는 좀 적게 던졌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2경기 연속 완봉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제가 카즈 팬 한 이후로 올해 선발진이 제일 훌륭하지 않나 싶습니다.

  4. CyWaino 2013.05.12 09: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밀러와 웨이니가 백투백 완봉...ㅎㅎㅎㅎ

  5. BlogIcon jdzinn 2013.05.12 13: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슬슬 DTD 타이밍이 왔는데 올해는 좀 버텨줄 것 같습니다. 선발진 페이스가 떨어지더라도 불펜은 안정세에 들어섰고 타선도 UTU 할테니까요.

    그리고 올시즌 보면서 느끼는 건데 야디 계약은 오버페이나 공정무역이 아니라 바겐 같습니다. 지금 같은 활약 3년만 해주면서 꼬꼬마들 안착시켜주면 본전은 뽑고도 남는 듯ㅎㅎ

    • lecter 2013.05.12 14:54 Address Modify/Delete

      진짜 야디가 짱인 거 같습니다. 크루즈는 올해 통털어서 9이닝 뛰었군요 -_-;;

    • H 2013.05.12 15:05 Address Modify/Delete

      짱은 짱인데 초반부터 너무 오버페이스해서 나중에 퍼지지만 말기를.. 팀의 주춧돌인데;

    • yuhars 2013.05.12 20:14 Address Modify/Delete

      야디는 말 그대로 짱짱맨이죠. ㅎㅎ AP에게 미안하지만 AP를 안 잡은게 신의 한수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3.05.12 23: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AP는 벌써 반쯤 풀타임 DH가 되었더군요. 연봉과 상관없이 NL에서는 이제 뛸 수 없는 선수가 된 것 같습니다.

    • yuhars 2013.05.12 23:40 Address Modify/Delete

      AP가 올해 1루로 잘 못나오는건 족저근막염인가? 암튼 그거에 걸려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건강만 하다면 아직 1루 수비를 못할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3.05.13 0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족저근막염은 이전에 우리팀에 있을 때에도 몇 년 동안 꽤나 시달렸던 고질병입니다. 실제로 베이스러닝 시에 절뚝거리는 모습을 우리도 많이 봤었죠. 문제는 점점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나아질 가능성보다는 더 안좋아질 가능성이 훨씬 높죠. 게다가 여기만 문제도 아니고 온 몸이 성한 곳이 별로 없으니까요... 부상을 무시하고 뛰는 정신력은 칭찬해줄 만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몸이 점점 맛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6. BlogIcon skip 2013.05.12 16: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matheny 얘기 들어보니 yadi가 나름 페이스 조절하는 법을 득도했나 보더라구요. 매 경기 100% 불태우지 않고 탱크에 에너지 좀 남겨놓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누구보다 훌륭히 경기소화 하는데 지장없는 수준이라 얘길 하더군요.

    예를 들어 블로킹 할 때도 자긴 항상 두 무릎 땅에 쾅 땅에 찍으면서 공 막아냈고 결국 이게 악화되고 악화되서 이번 스캠에서의 허리 디스크 수술로 이어진거라는데, yadi는 자기 글러브질 믿고 한쪽 무릎만 꿇는다고 합니다. 하나 더해 몇주 전에 안 스토리지만 yadi가 한경기에 4-5번은 고개 상하좌우로 까딱까닥 하면서 수비수들 수비위치도 지정해 준다던데, 오버일 수도 있지만 정말 역대급 포수라 해도 과언 아닐꺼 같아요 ㅋ

    • billytk 2013.05.12 22:46 Address Modify/Delete

      포수 출신의 모 팀 배터리코치와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는데...
      포수들은 나이 들면 몸이 안아픈 곳이 없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었네요.
      매서니 이야기를 들으니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요 내용 좀 퍼가겠습니다 ㅎㅎ

  7. yuhars 2013.05.12 2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말에 바빠서 경기를 못봤더니 쌍으로 완봉하고 난리 났군요. ㅋㅋ 쉘비가 가장 마음에 드는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볼질을 안한다는 거네요. 작년 리바운딩할때 부터 잡현던 커멘드가 여전히 유효한것 같더군요. 거기에다가 벌크업의 영향인지 작년보다 구속도 더 잘나오고 구위도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커브도 존에 제구가 되니 충분히 쓸만한 구종이라고 보여지구요. 투구수 줄일만한 구종 하나만 익히면 대성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웨이노야 지난경기에 한번 털렸으니 앞으로 10경기는 꾸준하게 해줄테니 걱정이 안되네요. 아무튼 시즌전에는 선발이 가장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광분해주니 참 놀랍습니다. 이정도면 투코도 나름 능력이 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8. H 2013.05.13 02: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Fowler CF
    Pacheco 1B
    CarGo LF
    Tulo SS
    Rosario C
    Arenado 3B
    Rutledge 2B
    Blackmon RF
    De La Rosa P

    MCarp 2B
    Beltran RF
    Holliday LF
    Craig 1B
    Yadi C
    Freese 3B
    Jay CF
    Kozma SS
    Garcia P

    Jaime가 백투백투백 셧아웃을 해주면 좋겠지만 그것은 쿰일 테고;; 7이닝 2실점 안쪽으로 해결해줬으면 좋겠군요. 작년까지만 해도 상대가 좌완이면 오늘도 또 상큼하게 발라주겠구나 싶었는데 올해는 썩 믿음이 안 가긴 합니다. 어쨌든 한쿡 중계에선 자꾸 Reds가 지구 선두라고 헛소리 하고 있는데 10게임쯤 차이를 벌리면 그런 소리 안 하려나요? ㅎㅎ 잔뜩 이겨주길 바랍니다

    • Grady Frew 2013.05.13 03:16 Address Modify/Delete

      정말.. Reds가 1위라니, 해설이란 사실을 말해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9. H 2013.05.13 03: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서브룩이 팔꿈치가 안 좋아서 15일 DL에 가고 Gast가 콜업됐답니다;

  10. Grady Frew 2013.05.13 03: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Westy가 갑자기 내려가고 Gast가 올라왔네요. 화요일에 등판한다니까 이틀 뒤엔 Gast 선발 경기를 보겠네요 ㅎㅎㅎ

  11. H 2013.05.13 03: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1사 후 2루타를 맞았으나 삼진 2개 땅볼 1개로 아웃 3개를 잡고 일단 내려옵니다. 오늘은 커브 제구가 잘 되나보네요

  12. H 2013.05.13 03: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De La Rosa는 제구가 저언혀 안 되네요.. 그냥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될 것 같은데요..

  13. H 2013.05.13 0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MCarp가 스트레이트 볼넷 골라나갔는데 2,3번은 진루도 못 시키는군요.. 특히 트란형이 2구째에 타격해서 좌플로 끝난 타석이 아쉬운데요..

  14. H 2013.05.13 03: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고 보니 서브룩이 Gast로 대체되면 우-좌-우-좌-우가 되는군요.. 쓰는 동안 1회랑 똑같은 전개입니다. 삼진-2루타.. 그럼 이제 삼진-땅볼인가요? ㅋ

  15. H 2013.05.13 03: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삼진-땅볼 대신에 땅볼-삼진;; 어쨌든 매 이닝 2루타를 맞고 삼진 2개 땅볼 1개씩입니다;;

  16. H 2013.05.13 03: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잡히긴 했습니다만 Freese가 밀어서 큼직한 라인드라이브 치는 걸 보니 아주 눈꼽만치 나아지긴 했는데요.. 당장 오늘 경기는 진작 점수를 냈어야 하는 상황인데 호투 아닌 호투를 선사해주고 있군요

  17. H 2013.05.13 04: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땅볼 유도를 잘 했는데 2개가 다 내야수 사이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2사 잘 잡고 Tulo 소환-쓰리런 홈런으로 연결되는군요;;; 일단 졌다 생각하고 봐야겠습니다

  18. H 2013.05.13 04: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2사 잘 잡고 8번 타자에게 투런 허용.. 이틀 동안 안 맞은 거 몰아서 다 맞네요;;

  19. H 2013.05.13 0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CMart가 잘 던지다가 심판 콜에 불만이 생겼는지 볼넷 내보내고 나서 똑딱똑딱 맞고 3실점;

  20. Encounter 2013.05.13 05: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고 나가기 전에 들여다봤더니 0:8 이네요. 이놈의 타선은 살아나나? 싶으면 여지없이 사그라들고..

  21. lecter 2013.05.13 08: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스트가 올라오는군요. 전 정말 신기하다고 느끼는 게, 지난 몇년간 팜을 보면서, 특히 요새 1위하는 팜을 보면서 10위권 밖의 유망주들이 과연 메이저에서 뛸 날이 있을까 싶었는데, 귀신 같이 하나씩 데뷔하네요.

    • Grady Frew 2013.05.13 10:16 Address Modify/Delete

      Maness는 우리 사이트 랭킹에서 11위니 그렇다 쳐도, Gast는 작년 AAA에서 부진하면서 18위까지 내려갔었는데 신기합니다 ㅋㅋㅋㅋ

    • BlogIcon jdzinn 2013.05.13 1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10위권 밖의 꼬맹이들이 스팟으로 써먹기 쉬우니까 데뷔는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Gast가 무려 선발 기회를 받을 줄은 몰랐는데요. 지난 번 유망주 코멘트 할 때 '너님에겐 절대 선발 기회 안 옴'이라고 떠들었는데 뻘쭘하네요ㅋㅋ

    • yuhars 2013.05.13 13:29 Address Modify/Delete

      저도 가스트가 리온에게 밀릴거라고 생각하고 순위에도 안뽑았는데..;; 가스트에게 미안해지네요. ㅎㅎ

    • lecter 2013.05.13 14:13 Address Modify/Delete

      요새 구단에서 애들 올리는 게 시즌 초 우리의 예상을 철저히 짓밟고 있네요. 젭 내려갈 때 당연히 올라올 거라고 생각되넌 개스트 대신 40인에 없던 매니스와 C-Mart가 올라오고, 선발 필요할 때 되니까 개스트가 올라오고 ㅋㅋㅋ

by 주인장.


Giants Series(Road) Recap

(미국시간)
4/5 Giants 1, Cardinals 0
4/6 Cardinals 6, Giants 3

4/7 Cardinals 14, Giants 3


1차전에서는 Zito에게 또다시 틀어막히면서 작년 NLCS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었으나, 2차전에서 Vogelsong에게 승리를 거두더니 3차전에서는 Cain에게 무려 1이닝 9득점을 하는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 14-3의 대승은 다소 의외의 결과였는데, 특히 저쪽이 거의 베스트를 가동한 반면 우리는 전형적인 이동일 라인업으로 맞선 경기였기에 더욱 그랬다. 어쨌거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서부지구의 만만찮은 팀들을 상대로 원정 6경기를 3승 3패로 마무리한 것은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본다. 물론 연장 16회에 워크오프를 맞고 진 경기는 좀 저질이었지만...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팀 성적
Cardinals 3승 3패 (NL Central 2위, 1게임차) Run Diff. +13
Reds 4승 2패 (NL Central 1위) Run Diff. +17


지구 1위 Reds와의 대결이다. 아직 극초반이라 순위가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분명 Reds는 이번 시즌 최대 라이벌이고, 강력한 지구 우승후보이다. 게다가 오프시즌에 추신수를 영입해서, 한국 야구팬들의 응원까지 등에 업고 더욱 열심히 경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ㅎㅎ


Reds는 홈에서 컨텐더들인 Angels와 Nationals를 맞아 모두 2승 1패로 시리즈 승리를 거두어, 분위기도 좋아 보인다. 마지막 3차전에서는 Strasburg에게 6점을 뽑아서 이기기도 했다. 출루능력이 없는 Cozart 대신 추신수가 1번에 들어섬으로 인해 타선의 짜임새도 무척 좋아졌다.


Probable Starters


Game 1: Jaime Garcia vs Mat Latos        4/8 16:15 ET (4/9 5:15 KST)

Game 2: Lance Lynn vs Bronson Arroyo   4/9 20:15 ET (4/10 9:15 KST)

Game 3: Jake Westbrook vs Homer Bailey 4/10 13:45 ET (4/11 2:45 KST)


1차전은 홈 Garcia와 Latos의 대결이다. Garcia는 지난번 원정 등판에서 의외로 점수를 안 주고 잘 던져 주었으니, 이번엔 좀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본다. Latos는 작년 초반에 살짝 부진했었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점점 본 모습을 찾아 갔다. Latos는 Chris Carpenter처럼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는 특이한 선발 투수로, 슬라이더와 커브가 상당히 강력하다. 우타 위주의 우리 라인업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유형의 투수 같은데, 의외로 커리어 성적을 보면 Cards 상대로 아홉 번 선발 등판하여 9.00 ERA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비결이 뭔지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잘 해 왔으니 이번에도 두들겨 주도록 하자.


2차전은 가장 우려되는 경기인데, 지난번 경기에서 Lynn이 워낙 안좋았기 때문이다. Reds 타선은 Diamondbacks 타선보다 한 수 위여서, 지난번처럼 배팅볼을 던지다가는 초반 대량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 Lynn이 전혀 신뢰가 안가고 있는데, Lynn이 무너질 경우 나와서 이닝을 먹어줘야 하는 Kelly까지 요즘 부진하다는 것이 더욱 문제이다. (게다가 Kelly는 마지막 경기에서 타구에 손을 맞기도 했다.) 늘 고만고만한 Arroyo를 타선이 난타하여 타격전으로 이끌어 가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3차전의 Westbrook 역시 지난 번 경기에서 볼넷을 6개나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원래 제구가 나쁘지 않은 Westbrook이므로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Westbrook의 특성상 그라운드볼이 많이 나올텐데, Freese가 라인업에 복귀하면 MCarp가 2루수로 출장할 것이므로, 내야 수비가 관건이 될 것이다. 상대 투수인 Homer Bailey는 그간의 실망스런 모습을 뒤로 하고 제법 쓸만한 투수로 탈바꿈해 가는 듯한 느낌인데, 이전 경기에서 Nats 상대로도 6이닝 6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여전히 장타를 많이 허용하는 약점이 있으므로, Westy가 퀄리티스타트 정도 해줄 수 있다면 우리 타선이 어떻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아직 경기수가 적어서 팀 스탯은 큰 의미가 없다.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Player to Watch

David Freese: 1차전부터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Freese 본인은 괜찮다고 주장하는데, 컨디션이 어떨지 모르겠다. 솔직히 그동안 MCarp가 잘해 줘서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Matt Carpenter: Freese의 복귀로 주로 2루에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Lynn이 맛이 간 지금, 이번 시리즈에 stuff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선발 투수는 없으므로, 내야수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그의 2루 수비는 이 시리즈 뿐 아니라, 시즌 전체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이다.


코사마: 현재 코사마가 팀 타율 1위(.333), OPS 2위(.846), 타점 공동 1위(5), 홈런 공동 1위(1)에 랭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주인장은 결국 Fangraphs의 ottoneu 판타지 리그(여긴 기본적으로 dynasty format이다)에서 거금 $1에 코사마를 영입했다.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이야...


추신수, Todd Frazier: 상대 타선에서는 이 둘이 현재 가장 타격감이 좋은 것 같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번 추신수를 쉽게 출루시킨다면 시리즈가 무척 힘들어질 것이다.



Miscellanies

- Jason Motte의 팔꿈치에 대해 이번 주 중에 다시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어째 예감이 좋지 않다. 별 일 없어야 되는데...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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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oovy 2013.04.09 07: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디는 참 포수로써 깔 부분이 없네요. 그래도 동점에서 이닝이 끝납니다.

  3. H 2013.04.09 07: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란형 3-0에서 그 공을 꼭 쳐야 했었어? ㅠㅠ

  4. H 2013.04.09 07: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상적인 타자라면 이 몸쪽 벨트라인 공은 완전 먹잇감인데 맷잉여는 정상적인 타자가 아니니;; 쩝 9회로 가네요..

  5. Doovy 2013.04.09 07: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동점에서 봑스를 쓰려나보네요...

  6. H 2013.04.09 07: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잉여가 Boggs로, Rosie가 Sugar로..

  7. H 2013.04.09 07: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트레이트 볼넷;; 아주 지고 싶어 작정을 했구나

  8. H 2013.04.09 07: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좌타자 바깥쪽으로 던진다는 게 다 얼척없이 벗어나네요.. 11년 모드인지 제구가 대체 왜 이래 ㅠㅠ;;;

  9. H 2013.04.09 08: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BP 잡는다 쳐도 Bruce는 어쩔 건데;;; 전반기 불펜 불안이 팀 종특이 되는 거 아닙니까 이거;;

  10. H 2013.04.09 08: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BP에게 역전타 맞고 GG..

  11. H 2013.04.09 08: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밀어내기까지;; 불펜에서 영점은 잡고 왔나 모르겠네요;; 어차피 이 경기는 졌을 테니 저도 이만;;; 아 홈 개막전에서 이렇게 조공 받고 지다니요

  12. BlogIcon jdzinn 2013.04.09 08: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순간 마이너리그 팀으로 변하는 종특이 또 발휘됐군요. 애당초 박스를 클로저로 쓴다는 것부터가 코메디. 코사마는 클러치 상황만 되면 뇌가 없어지는 버릇 여전하구요.

  13. Beltrain 2013.04.09 0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째 한화의 기아전 안승민-김광수 콤보를 보는듯 하군요 ㅡ.ㅡ

  14. Encounter 2013.04.09 08: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정한 졸전이군요. 올 시즌 생각보다 갑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5. Beltrain 2013.04.09 08: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ggs는 제가 볼때마다 볼질만 하네요 ㅎ 성적 웬만큼 찍어줘도 전혀 믿음이 안 가는 녀석.. 근데 여기 분들중에 대전야구장 자주 가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ㅎㅎ

    • yuhars 2013.04.09 09:33 Address Modify/Delete

      전 대구에 살아서 대구 야구장은 자주 갑니다만 대전구장은 가본적이 없네요. ㅎ

  16. yuhars 2013.04.09 09: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이후에 그냥 개 털렸군요. 로지는 아직 8회를 맡을 정도의 컨트롤이 없는것 같고 박스는 다시한번 자신이 절대 마무리 감이 아니라는걸 말해주네요. 매년 시즌초마다 벌어지는 불펜의 불질이 이제는 지겨워지고 있습니다. -_-;

  17. Doovy 2013.04.09 09: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13:4라니요.... 이게 무슨 재앙입니까.... 박스 나와서 볼질하는거 보다가 나갔는데 혹시나 웍오프가 나왓나 해서 체크해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점수차가....

  18. BlogIcon FreeRedbird 2013.04.09 10: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9회에 9실점... 할 말이 없군요. -_-;;;

  19. BlogIcon skip 2013.04.09 11: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스코어 확인안하고 제일 먼저 들어왔는데 Doovy님 13:$라니요...., 주인장님 9회에 9실점 리플보고 -_-?!! 이런표정 짓게 되네요 -_-;;; 홈 개막전에서 이런 쇼를 하다니, 오늘 하루는 야구 쉬어야겠습니다 -_-;;;

  20. BlogIcon skip 2013.04.09 11: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허 참 생각할수록 빡치네요 -_-;;;

    • Doovy 2013.04.09 12:03 Address Modify/Delete

      스킵님 어지간히 충격받으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아무래도 2000년대 카즈의 4월 불펜 몰락 시리즈 한번 해봐야겤ㅅ는데요

    • grady frew 2013.04.09 12:14 Address Modify/Delete

      ㅜㅜ충격받으실 만 하죠.. 전 일어나니 4:4 씻고오니 7:4 나가기직전 12:4였는데 아직도 끝나지않던...

      그나저나 잔혹사 시리즈라니....정녕 답이 없는겁니까 이팀불펜은..

    • yuhars 2013.04.09 13:11 Address Modify/Delete

      저도 결과보고 엄청 빡치더군요. 오늘 아침 출발부터 되는일이 없네요. -_-;

    • H 2013.04.09 18:07 Address Modify/Delete

      아주 미치고 팔짝 뛰고 돌아버리겠네요 진짜... 하루 왠종일 얼마나 화가 나던지...

      홈 개막전에 원로들 다 와 있는 자리에서 천국팀 합류하신 레전드 추모도 하고 한 자리인데 하필 Reds 상대로 이딴 경기를 하다뇨 _-;;; 추신수의 그 엄청난 조공을 받고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랍니까 아 속 터져

  21. friden 2013.04.09 12: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복스덕분에 란타지팀 ERA 162를 적립했네요.

by 주인장.


드디어 기나긴 오프시즌이 끝나고, 시즌 개막이다.

개막과 함께 게임 쓰레드도 돌아왔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Diamondbacks


개막 시리즈여서 시즌 성적이 아직 없으므로, 오프시즌 이야기로 대체하였다.


Offseason Recap


Cards는 작년 전력을 거의 보존하는 쪽을 택했는데, Furcal과 Carpenter가 시즌 아웃 되었지만 이들은 사실 작년에도 전력에서 거의 이탈해 있었던 것이다. Wigginton과 Choate의 영입은 그렇게 큰 의미가 없으니 패스. Carpenter의 빈자리를 Miller로 메꾼 것은 그러라고 팜 시스템을 열심히 키운 것이니 뭐 이해할 수 있는 대응이긴 하나, Furcal의 대체선수를 밖에서 구하지 않고 코사마에게 기회를 준 것은 너무 대담한 발상인 것 같다. 하여간 Mo의 깡 하나는 알아줘야 할 듯...


DBacks는 전혀 다른 쪽으로 오프시즌 내내 화제가 되었는데, 스타 플레이어와 유망주를 모두 팔고 대신 grit을 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유례가 없는 이런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무척 궁금하다. (참고로, 유망주들에게 정신교육을 시킨다며 NAVY SEAL의 훈련 캠프에 유망주들을 보내던 Pirates의 선수 육성 전략(?)은 무수한 비난 여론으로 인해 결국 올해부터 폐지되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Adam Wainwright vs Ian Kennedy   4/1 22:10 ET (4/2 11:10 KST)

Game 2: Jaime Garcia vs Trevor Cahill       4/2 21:40 ET (4/3 10:40 KST)

Game 3: Lance Lynn vs Brandon McCarthy  4/3 21:40 ET (4/4 10:40 KST)


개막전은 Wainwright와 Kennedy의 대결이다. Kennedy는 안정된 제구와 우수한 탈삼진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GB%가 37%에 불과할 만큼 지나친 플라이볼 성향으로 인해 피홈런이 많은 것이 약점이다. 좋은 투수이지만 컨텐더의 1선발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는 삼진을 잘 안먹는 타자들로 타선이 구성된 데다가, 중심타선은 물론이고 심지어 코사마까지도 뜬금없는 일발장타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런 투수는 충분히 상대할 만 하다고 본다.


2차전의 Cahill은 Kennedy와는 반대로 GB%가 60%가 넘는 극단적인 그라운드볼 투수인데, 여기에 탈삼진 능력이 매년 향상되고 있고 제구력도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어, 올 시즌 어쩌면 breakout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Diamondbacks가 이번 오프시즌에 grit과 더불어 수비를 강화했기 때문에, 이런 유형의 투수는 Kennedy보다 더 까다로울 가능성이 있다. 더구나 우리의 선발은 악명높은 원정 Garcia가 아닌가...


3차전은 다이어트 Lynn과 McCarthy의 대결이다. McCarthy는 지난 2년간 281.2 이닝에서 BB/9가 1.57에 불과할 만큼 탁월한 제구력을 자랑하는 투수이다. 약점이라면 지난 2년간 281.2 이닝에 불과할 만큼 부상을 달고 산다는 것인데... 아무리 그래도 첫 경기 도중 부상당할 확률은 낮으므로, 역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다이어트 Lynn은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면서 점점 나아지기는 했으나, 아직도 못 미더운 느낌이다. 그나마 L/R Split이 큰 Lynn에게는 Goldschmidt, Hill, Prado 등 상대 라인업에 우타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 다행이다. 좌타자 Eaton은 DL에 가 있고, 역시 좌타인 Kubel도 일단 출전은 하는 것 같지만 발목과 무릎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매치업만으로만 보면 시리즈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워 보이며, 특히 원정 Garcia가 Cahill과 우타 위주 라인업을 상대하게 되는 2차전이 가장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일단 장기인 장타력을 살려 1차전을 승리하고, 뒤의 두 경기중 하나를 잡아서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 같다.



Opening Day 25-man Roster

Starters - Adam Wainwright, Jaime Garcia, Lance Lynn, Jake Westbrook, Shelby Miller

Relievers - Mitchell Boggs, Randy Choate, Joe Kelly, Edward Mujica, Trevor Rosenthal, Marc Rzepczynski, Fernando Salas

Catchers - Yadier Molina, Tony Cruz

Infielders - Allen Craig, Daniel Descalso, Pete Kozma, Matt Carpenter, Matt Adams, Ty Wigginton, Ryan Jackson

Outfielders - Carlos Beltran, Jon Jay, Matt Holliday, Shane Robinson

DL - Rafael Furcal, Chris Carpenter, Jason Motte, David Freese


Opening Day Lineup

미리 발표된 라인업이다. 당일에 바뀔 수도 있다.


Cards

Jay CF

M Carpenter 3B

Holliday LF

Craig 1B

Beltran RF

Molina C

Descalso 2B

Kozma SS

Wainwright P


DBacks

Parra CF

Prado 3B

Hill 2B

Montero C

Goldschmidt 1B

Kubel LF

Pollock RF

Pennington SS

Kennedy P



Statistics

시즌 스탯은 아직 없다.

DBacks는 어차피 스탯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팀이다. 이 팀에 대해 점수를 주려면 다음의 항목이 필요할 것이다. Grit, Hustle, Sweat & Blood, Scrap, Hard-Nosed, Bulldog Mentallity, Football Mentallity, Grind 등등...



Player to Watch

개막일 기준으로 Carpenter, Furcal, Freese, Motte 네 명이 DL에 올랐다. 이중 앞의 둘은 시즌아웃이고, Freese는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데, Motte은 아직 부상의 심각한 정도를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Beltran의 몸 상태도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선발 명단에 들어가 있긴 하다. 상태가 안좋으면 아마도 Craig을 RF로 돌리고 Adams를 선발 출장 시킬 것이다. 이 형은 작년에도 게임 쓰레드를 적으면서 Player to Watch에 "몸상태를 지켜보자"라는 멘트와 함께 단골로 등장했었는데, 올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코사마가 또 어떤 엉뚱한 플레이를 필드에서 보여줄지도 궁금하다. 인터뷰 실력이 좀 늘었는지도 궁금하고...


Miscellanies

- Peoria Chiefs에 Breyvic Valera, Patrick Wisdom, Charlie Tilson, Ildemaro Vargas 등의 합류가 확정되었다. Palm Beach에도 Anthony Garcia, Stephen Piscotty, James Ramsey, Colin Walsh 등이 포진하고 있어서, 올해 싱글A 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 Springfield만 재미없는 시즌을 보내게 될 것 같다.




올 시즌도 다같이 즐겁게 야구 보면서 지내 봅시다. ^^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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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100마일 삼진... 명불허전입니다.

  3. gicaesar 2013.04.03 13: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97에서 시작해서 98, 99, 100으로 삼진! 와우.

  4. BlogIcon skip 2013.04.03 13: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박이네요 진짜 ㅋㅋ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ㅋ

  5. grady frew 2013.04.03 13: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97 97 97 98 99 100으로 삼진!!!!

  6. lecter 2013.04.03 1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8회는 문제 없을 거 같습니다.

  7. gicaesar 2013.04.03 1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또 100마일짜리로 삼진을 잡는군요. 앞으로 8회는 문제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8.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또 100마일 삼진.... 와우... 저는 Rosie가 선발로 성공할 수 있다고 거의 확신하지만... 이런 모습을 이틀에 한 번 꼴로 보는 것도 꽤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ㅎ

  9. yuhars 2013.04.03 13: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지를 마무리로 쓰면 더 대단할지도 몰겠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다 아예 마무리로 자리를 잡을까봐 걱정됩니다. 하긴 Waino도 마무리 하고 나서 선발 전업 했습니다만...

    • lecter 2013.04.03 13:34 Address Modify/Delete

      정상적으로 흘러간다면 내년에 Kelly Rosie Wacha가 5선발 자리 놓고 또 경쟁하겠죠 뭐 ㅎㅎ

    • yuhars 2013.04.03 13:35 Address Modify/Delete

      걍 리베라처럼 수호신으로 자리 잡아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다음에 선발이 될 가장 유력한 후보는 와카일것 같아서 로지가 선발 기회 잡기가 어려울것 같은데다가 이미 로지를 불펜으로 쓰면서 MM이 꿀을 빨아봤는지라 쉽사리 선발로 돌릴려고 할지도 몰겠습니다. 적어도 1~2년은 불펜 고정이 될것 같아요.

  10. gicaesar 2013.04.03 13: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 쉬었으니 박스로 9회를 마무리하나보네요. Rosie 보다가 박스 보면 구려보일 것 같은데; ㅋ

  11. grady frew 2013.04.03 13: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스 출격합니다.

  12. yuhars 2013.04.03 13: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스가 올라옵니다. 이넘 마무리로는 엄청 불안한디...

  13.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ggs는 좌타자 상대로 뚜렷한 무기가 없어서 클로저로는 저도 그닥이라고 보는데요. 그래도 우타 상대로는 슬라이더가 참 좋네요.

  14.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좌타 상대 무기가 없다고 씹었더니 계속 체인지업을 던지네요. 역시 그저 그런듯 ㅋ

  15. lecter 2013.04.03 1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우리가 밥값 못할거라고 하던 녀석이 리그 정상급 셋업맨이 되어 임시로라도 마무리로 나오는 거 보면 참 신기하네요 ㅋ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게요. 예전에 Boggs AAA에 있을때 Keith Law가 뜬금없이 얘를 TOP 5 유망주 안에 끼워넣어서 어이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보니 Law가 맞았던 것 같습니다.

  16. lecter 2013.04.03 13: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겼네요. 2013시즌 첫 승입니다 ㅎㅎ

  17. gicaesar 2013.04.03 13: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첫 승을 올렸군요. 히스 벨이 오늘의 1등공신이네요 ㅎㅎ

  18.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at's a winner.... 수고들 하셨습니다. 내일은 쓰레드 새로 띄워야겠네요.

  19. yuhars 2013.04.03 13: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스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네요. 6:1로 시즌 첫승을 신고합니다. 내일도 이 기세를 몰아서 승리해줬으면 좋겠네요. 경기 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20. lecter 2013.04.03 13: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프리즈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카프는 그냥 2번에다 내비뒀음 좋겠네요. 벨형보다 홈런은 덜 쳐도 삼진 덜 당하고 출루 더 많이 하고 그럴 거 같습니다.

  21. BlogIcon skip 2013.04.03 13: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ggs가 changeup 저렇게 많이 던지는 모습 흥미롭더군요 ㅋ

    Freese는 어제 동료들 뛰는 모습 지켜보는거 힘들다고 최대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던데, 뭐 빠르면 첫 홈경기, 늦어도 두번째 홈시리즈 내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otte는 별다른 조짐없이... 세인트루이스 돌아가서 다시 한번 테스트 해 보고 결정한다 하는군요. 빠르면 5월, 늦으면 뭐... 수술받는거겠죠 -_-;;;

by 주인장.


Astros Series(Road) Recap

(미국시간)
9/24 Cardinals 6, Astros 1
9/25 Cardinals 4, Astros 0

9/26 Astros 2, Cardinals 0


1주일 전에 홈에서 스윕했던 Astros와 원정 시리즈로 다시 만났는데... 리그 최약체 Astros는 변함없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스윕이 될 줄 알았으나, 3차전에서 Bud Norris에게 타선이 완벽하게 틀어막히면서 결국 2-0으로 패하고 말았다. Freese가 발목부상으로 빠지고 Beltran의 끝없는 부진이 계속되면서, 타선이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Holliday를 비롯하여 여러 타자들이 끊임없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종특을 시전하고 있는 것도 문제고...


한편, 9월 들어 무려 150 wRC+를 기록하며 일약 관심을 받고 있는 코사마의 기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이다. 3차전에서는 무안타에 그쳤는데, 이날 타선 전체가 3안타로 틀어막혔으니 뭐 코사마만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코사마가 뜬금없는 장타를 종종 날려줄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최근 코사마가 자주 기용되는 것은 타격 뿐 아니라 수비의 이유도 있는데, 원래 2루수/3루수 출신인 DD와는 달리 코사마는 그래도 명색이 natural SS인 것이다. 눈으로 봐도 레인지, 포구, 송구, 타구판단 등 거의 모든 면에서 DD보다는 유격수로서 우월해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칭찬해주면 꼭 어이없는 수비 실책을 범하곤 하는 것도 사실이고...


NL Wildcard Standings

1. Braves 91-65  와일드카드 확정

2. Cardinals 84-72

3. Dodgers 81-75 (3게임차)

4. Brewers 80-76 (4게임차)

5. (Tie) Diamondbacks, Phillies 78-78 (6게임차)


해적단은 Mets와의 4연전에서 1승 3패로 또 시리즈를 내주었다. 현재 6게임 남아 있는데 8게임 뒤져 있으므로, 이미 엘리 된 셈이다.

또한, Cards가 한 게임이라도 이기거나 DBacks, Phillies가 한 게임이라도 지면 이들도 역시 바로 플레이오프 탈락이다.

결국 Dodgers, Brewers와의 3파전인 셈인데... 남은 경기수 대비 승차가 좀 여유있기는 하나 방심은 금물이다.


잔여 경기 상대 (at: 원정, vs: 홈)

Cardinals - vs Nationals, vs Reds

Brewers - vs Astros, vs Padres

Dodgers - vs Rockies, vs Giants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Washington Nationals

팀 성적
Cardinals 84승 72패 (NL Wildcard 2위) Run Diff. +102
Nationals 91승 65패 Run Diff. +147


메이저리그 최강팀 Nationals와의 홈 3연전이다. 위의 잔여 경기 스케줄에서 볼 수 있듯이 Brewers가 Astros와의 홈 시리즈를 가지게 되어 있고, Dodgers도 비교적 만만한 Rockies와의 홈 시리즈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이번 시리즈에서 심하게 삽질할 경우 순식간에 널널하던 상황이 갑자기 쫄깃한 레이스로 바뀌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Nats는 Strasburg를 셧다운 시키고도 여전히 강한 팀인데... 플옵이 다가왔으니 좀 적당히 살살해 주길 바랄 뿐이다. 다행히, Nats 감독 Davey Johnson은 "앞으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많이 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Adam Wainwright vs Edwin Jackson  9/28 20:15 ET (9:15 KST)

Game 2: Kyle Lohse vs Jordan Zimmermann  9/29 19:15 ET (8:15 KST)

Game 3: Lance Lynn vs Ross Detwiler  9/30 14:15 ET (3:15 KST)


일단 아직까지는 로테이션을 조정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고 있다. 이대로 로테이션을 유지하면 Braves와의 1게임 플레이오프는 Lohse의 차례가 되는데, 실제로 Lohse가 기용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 물론 일정상 Lynn도 등판이 가능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 다른 선발을 기용할 경우 Wainwright까지도 등판이 가능하므로, 그날 선발투수는 결국 이 셋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 Nationals 시리즈에서 누군가 발군의 기량을 보일 경우 1게임 플레이오프 등판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이 시리즈는 선발 오디션 뿐 아니라 그자체로 NLDS의 연습경기의 성격을 갖는데, 1게임 플레이오프에서 이길 경우 Nationals와의 NLDS를 치르게 되고, 이번에 나올 상대 선발 3명이 NLDS에도 모두 등판할 것이기 때문이다.


Strasburg가 없고, Gio Gonzalez와도 다행히 만나지 않지만, 상대 선발진은 여전히 만만치가 않다. 1차전의 Edwin Jackson은 작년과 상당히 유사한 스탯을 보여주고 있는데,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탈삼진 능력이 더 좋아져서 K/9가 8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다. 이 경기는 와일드카드 리드를 확실하게 굳히기 위해서라도 꼭 잡을 필요가 있다. Jackson은 특별이 눈에 띄는 약점이 없는 투수이지만 이상하게 stuff에 비해 실점이 많은 투수이니, 타선에 기대를 걸어본다. 2차전은 2점대의 ERA를 가지고 있는 투수들의 대결인데(Lohse 2.77, Zimmermann 2.90), FIP나 xFIP에 비해 ERA가 더 좋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둘이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Zimmermann이 좀 더 삼진을 많이 잡는 반면 Lohse는 볼넷을 덜 내주는 스타일이라는 점인데.. 어쨌거나 94마일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고, 커맨드도 우수한 Zimmermann은 참 쉽지 않은 상대이다. 1게임 플옵에 나올 Medlen은 어쩌면 이보다도 더 어려운 상대이므로, 1게임 플옵에 대비한 평가전이라고 생각하고 Zimmermann을 공략해 보자. 3차전의 Detwiler는 peripheral에 비해 실점을 상당히 적게 하고 있는데, 특히 9월 들어서 5.18의 FIP에도 불구하고 월간 ERA는 3.10에 불과하여 갭이 점점 커지고 있다. 패스트볼의 구사 비율이 80%에 달하는 좌완투수로 GB%는 51%나 되고 있어서, 마치 Justin Masterson의 좌완 버전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Freese가 출장 가능하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최근의 타격 부진으로 인해 SLG가 4위, wOBA가 3위로 내려왔는데, 올 시즌 내내 1~2위를 유지했음을 생각하면 요즘 얼마나 장타가 안나오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Nationals는 특히 Run Prevention 쪽이 우수한 팀인데, 투수는 말할 것도 없지만 수비력이 꽤 우수하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팀 투수들이 전반적으로 FIP나 xFIP에 비해 ERA가 더 좋게 나타나는 배경에는 이렇게 우월한 수비력이 있는 것이다. 타자들은 컨택과 장타력이 뛰어난 편인데, 한편으로는 삼진을 많이 먹고 베이스러닝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다.


Player to Watch

David Freese: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서 Astros와의 시리즈에 나올 수 없었는데, 본인은 Nats 시리즈에는 출전하고 싶어하는 모양이다. 빨리 라인업에 복귀하는 것도 좋지만, 플레이오프가 다가오고 있으니 확실히 낫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할 듯. Matt Carpenter는 수비에서 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타석에서는 꽤 괜찮은 백업이다.


Carlos Beltran: 이 형은 플레이오프 시작하기 전까지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을까? Beltan의 월별 wRC+는 4월 137, 5월 196, 6월 145, 7월 66, 8월 79, 9월 94로, 4~6월과 7~9월이 매우 큰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7월에서 9월까지는 나름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중이긴 하다.



주말과 겹쳐서 아쉽지만, 즐겁고 편안한 추석 연휴 되시길...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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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oovy 2012.10.01 0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Mu-Bo-Mo가 모두 등판한 경기에서 카즈 전적이 11승 4패더군요. 전 11승보다는 4패가 거슬립니다만-_-

    Kozma 수비 깔끔하네요

  3.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Werth는 유인원 비슷하게 보이네요.

  4.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5: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ujica가 삼자범퇴로 잘 처리합니다.

  5. doovy 2012.10.01 05: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약 시즌 최종전 이전에 WC가 확정되면 최종전 선발은 Shelby에게 맡기는 방안을 해설진이 얘기하고 있군요. 그러고보니 서브룩은 플옵 엔트리는 탈락하는 건지...업데이트가 없네요.

  6. doovy 2012.10.01 05: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이 선수 예전에 Pirates에서 선발로 던지던 그 Duke인가요?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있었군요

  7.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5: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대는 5번째 투수 Zach Duke가 올라옵니다. 이친구 오랜만이네요.

  8. doovy 2012.10.01 05: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DD가 우측으로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Hot Hand 코사마 앞에 주자를 깔아줍니다.

  9. BlogIcon Doovy+ 2012.10.01 05: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ot Hand 코사마가 우측으로 밀어쳐서 안타를 치고 나갑니다.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아요. 오늘 3타수 3안타 3타점

  10. BlogIcon Doovy+ 2012.10.01 05: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ugar가 또 바로 이닝을 끝내주는군요. 카즈 정말 오른손 대타 요원 좀 업그레이드 해야할듯...

  11.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6: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rewers와 Astros의 경기가 결국 7-0 Astros 승으로 끝났습니다. 이것으로 Brewers도 완전히 탈락합니다. Dodgers와의 2파전이 되었네요.

  12. BlogIcon Doovy+ 2012.10.01 06: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ggs가 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사히 이닝을 끝냈네요. Motte은 아끼게 이번 이닝에 추가점 좀 내주길...Jay-Beltran-Holliday로 이어지니 기대해보죠

  13. BlogIcon Doovy+ 2012.10.01 06: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Jay가 선두타자 2루타를 치네요. 무사 2루에서 트란형-맷잉여인데...1점은 내겠죠 설마

  14. BlogIcon Doovy+ 2012.10.01 06: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좌측으로 깔끔한 안타!!! 오늘 혼자 5타점 올리는 트란형!!

  15.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6: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란형의 좌측 안타로 1점을 추가합니다.

  16. BlogIcon Doovy+ 2012.10.01 06: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홀이 3루쪽으로 큰 바운드를 쳐서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네요. 맷홀이 요새 할 수 있는건 이정도 수준..

  17.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6: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잉여가 내야안타로 출루하네요.

  18. BlogIcon Doovy+ 2012.10.01 06: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사 1,2루에서 Craig의 타점 찬스네요. Craig은 100타점이 좀 힘들듯 싶고, 오늘 5타점을 추가한 트란형은 현재 3경기 남기고 97타점

  19. BlogIcon Doovy+ 2012.10.01 06: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10:4로 경기 종료네요. 주인장님 수고하셨어요

  20.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6: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Kelly가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네요. 10-4 승리로 매직넘버가 2로 줄었습니다. Doovy님 수고하셨습니다. ^^

  21. H 2012.10.01 06: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알람 맞춰놓고 잤지만 일어나보니 대파해놨군요 ㅎ

    트란형이 식물인간에서 깨어나고 있다니 참 다행입니다. 코사마는.. 내년 벤치 경쟁이 필요한가 싶은 생각도 들고;; 삘을 얼마나 받았길래 이렇게 잘할까요?

1차전에 이미 200개가 넘는 리플이 달렸으므로, 새로 게임 쓰레드를 띄워 본다.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doovy님의 오리지널 게임 쓰레드(링크)를 참고하시고..


Cardinals vs Cubs

4/13 Cubs 9, Cardinals 5


4/14 Lance Lynn vs Chris Volstad

4/15 Jake Westbrook vs Paul Maholm


홈 개막전에서 Wainwright가 최악의 피칭을 했는데, TJ 수술 후 첫 공식전 등판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수술 직후에 곧바로 2009-10년의 압도적인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stuff와 command가 모두 돌아오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당분간은 들쭉날쭉한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을 듯.


여기에 아직도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Carp를 생각하면, Lynn의 어깨가 더욱 무겁게 되었다. 이번 Cubs 전은 지난번의 호투가 뽀록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타선에서는 Berkman에 이어 Freese까지 손가락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지게 되었다. 일단은 day-to-day로 표기되고 있는데, 다시 선발 출장이 가능할 때까지 며칠이 걸릴지는 잘 모르겠다. 오프시즌에 우려한 대로, 노장과 유리몸이 많은 라인업이 벌써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이럴 때 Craig이라도 있으면 큰 힘이 될텐데...



인간적으로 Cubs 상대의 홈 개막전인데 남은 두 게임을 이겨서 2승 1패로 시리즈를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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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ecter 2012.04.15 23: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딴팀 팬들이 우리가 Jay를 4th 외야수 감이라고 하는 거 보면 완전 열받을듯요 ㅎㅎ

  3. BlogIcon skip 2012.04.15 23: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jay가 skip마냥 1루로 슬라이딩하고 뭐만 하면 툭하면 그라운드에 나뒹굴며 아쉬운 표정만 지을 줄 알아도 지금쯤 지역 팬들 중 상당수는 jay는 보물이다!!! 하고 있을듯... ㅎ

  4. yuhars 2012.04.16 00: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이는 기복만 줄이면 대만족인데...ㅋ 이넘의 기복땀시 성적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할까요. 암튼 그런 느낌이 있죠. 요즘 수비하는거 보면 중견수로 GG급인데다가 성적도 나쁘진 않으니 확실히 보는 이미지 보다는 좋은 선수는 맞는것 같습니다.ㅋㅋ 지금 토론토에서 9번치고 있는 모 선수에 비해서도 꿀리지 않는듯....ㅋㅋ

  5. BlogIcon FreeRedbird 2012.04.16 02: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
    Game 3 lineup

    Cards
    Furcal ss
    Greene 2b
    Holliday lf
    Beltran rf
    Molina c
    Carpenter 1b
    Robinson cf
    Descalso 3b
    Westbrook p

    Cubs
    Johnson rf
    DeWitt 2b
    Castro ss
    Baker 1b
    Stewart 3b
    Mather lf
    Soto c
    Byrd cf
    Maholm p

    추억의 Mather 이름도 보이고.. Cubs는 이동일 낮경기 라인업을 짰습니다. 우리쪽은 좌완 Maholm에 맞춰서 우타 위주의 라인업을 내보냈네요. Freese와 Berkman은 오늘도 결장입니다.

    저는 잡니다. 게임 보시는 분들은 즐감하시길...

  6. BlogIcon jdzinn 2012.04.16 05: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디의 좋았던 작년 후반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혹시 얘 계약도 맷잉여처럼 희한한 볼매가 되려나요?ㅋ

    맷카프는 너무 잘해서 탈입니다. 이렇게 잘하면 도저히 내릴 수가 없겠는데 로스터 정리 어떻게 한답니까? 벍만옹이 DL이라도 가시려나. 그냥 스킵이 좀 더 아파주면 딱인데요.

  7. BlogIcon skip 2012.04.16 05: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robinson 내려야죠 뭐, memphis 8연패 중입니다 누군가 구세주가 필요해요 ㅋ

    craig이 돌아올때가 진짜 교통정리가 필요하겠네요. komatsu도 정말 괜찮은데, 이거 skip 재계약 괜히 해서 복잡해진듯 ㅋ

    오늘 다들 잘하는데 greene만 날이 아니네요.

  8. BlogIcon skip 2012.04.16 05: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matheny는 틈만 나면 berkman, beltran은 빼고 보는군요. 진짜 철저하게 관리들 시켜 주는듯 ㅋ 별 대안도 없으니 굴러야 하고 열심히 구르는 furcal은 몰라도 freese, berkman, beltran은 큰 탈 없이 시즌 마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주 지나치게? 관리시켜 주는 듯 ㅋ

  9. BlogIcon skip 2012.04.16 05: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 mcarp 완전 미쳤네요 진짜 한참 잘나갈때 mabry보다 잘할지도 모르겠음, 똥볼러 공이라지만 진짜 딱 존에 들어오는 공에만 파울을 치던 뭘 하던 방망이 나가네요 와...

  10. BlogIcon jdzinn 2012.04.16 05: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카프 오늘 4타수 4안타 홈런 3루타 5타점입니다-_-
    이러다 Greene이 내려가는 수도 있겠군요.

  11. BlogIcon jdzinn 2012.04.16 05: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맷카프 장타력에 쭈욱 회의적이었는데 요즘 상당히 뻘쭘합니다. Cox는 멤피스에서 열심히 삽질 하고 있던데요.

  12. BlogIcon jdzinn 2012.04.16 05: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잉 스킵님 계셨군요. 멤피스는 9연패 중이죠ㅎ
    Greene이 위기감을 느꼈는지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성공시키는군요. 시즌 초지만 우리 벤치가 장난이 아니네요ㅎㅎ

  13. yuhars 2012.04.16 05: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방금 일어났는데... 비몽사몽 간에 맷카프 트리플치는거 보고 ㄷㄷㄷ 그렸네요. 맷카프 생각보다 파워가 있는것 같습니다. 멤피스는 애덤스와 아이들 수준이던데... 칵스는 지가 서태웅이라도 되는지... 올해도 전반기는 버렸다 시전할려하나 너무 못하더군요.-_-; 빨리 잘해서 팔아먹어야 할텐데 말이죠. ㅋㅋ

  14. BlogIcon jdzinn 2012.04.16 05: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Cruz까지 더블ㅋ

  15. yuhars 2012.04.16 05: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그린이 투볼 골라내는걸 보는군요 ㅋㅋ

  16. yuhars 2012.04.16 0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린 BB 그런데 이건 골라냈다라기 보다는 걍 스트라익이 안들어왔다는 수준이네요. ㅋㅋ

  17. yuhars 2012.04.16 05: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빅터 마르테가 경기 마무리 하네요. 타선은 맷잉여가 잉여짓 하고 프리즈 벅만신이 없어도 엄청 잘돌아갑니다. ㄷㄷㄷ 서브룩도 나름 FA로이드인지 잘해주고 있구요. 암튼 컵스전에서도 2승 1패를 기록하네요. ㅋ

  18. BlogIcon jdzinn 2012.04.16 05: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쉽게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네요. 4월에는 항상 팀이 잘나갑니다.

  19. H 2012.04.16 08: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벌써부터 중심타선에서 둘이나 건강에 문제를 보였다는 건 정말 적신호인데요..
    당초의 건강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벤치 멤버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공백은 크게 안 느껴지긴 합니다만..

  20. BlogIcon jdzinn 2012.04.16 13: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멤피스가 드디어 9연패를 끊었습니다! skip이 이제는 하다 하다 Jackson의 플레잉 타임을 뺏어먹네요ㅋ Sanchez는 한 경기 shaky 했다가 한 경기 perfect 했다가 하는군요.


  21. H 2012.04.16 20: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Greene 정면으로 오는 느린 땅볼도 못 잡는 걸 보니 참...좀 답답하더라도 DD가 2루 있는 거 보면서 참아야 될 것 같군요 -_-;; Yadi 도루저지가 모션은 여전히 빠른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계속 공이 높게 날아가는군요.. 시즌 초반이지만 올해도 40%대 저지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쩝;

    그건 그렇고 Cubs 내야수들 수비 참 못하네요. 이러니까 땅볼이 족족 안타 돼서 투수들만 덤태기 쓰지.. 그나마 선발 3명은 삼진형 투수라서 다행이네요. Garza, Sama, Dempster..

2007 시즌이 78승 84패라는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끝난 직후, Walt Jocketty가 해임되었다. 표면적인 이유는 성적 부진이었지만, 1년 전인 2006년에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했는데 고작 1년 부진했다고 해임할 리는 없었다. 이제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큰 이유는 Jeff Luhnow 및 그의 스탯 분석 조직과의 충돌이었다. 구단주는 프런트 오피스 분열의 책임을 물어 Jocketty를 해임하였는데, 사실상 Luhnow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이렇게 해서 2007년 10월 3일에 Jocketty가 13년 만에 단장직에서 물러나고, Assistant GM이었던 Mozeliak이 임시 단장이 되었다. Chris Antonetti 등 여러 후보들을 인터뷰한 DeWitt은 결국 10월 말에 Mozeliak을 후임 단장으로 계약하기에 이른다.


괄호 안은 내 평점이다. 계약을 한 당시의 상황과 계약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너무 당연하거나(예: Kip Wells FA 방출), 마이너 계약으로 임팩트가 전혀 없는 경우는 평점을 주지 않았다.
WAR은 fWAR(Fangraphs WAR)이다.

무브는 주로 MLBTR의 transaction tracker를 참고했는데, 일부 빠진 것은 기억에 의존하여 검색으로 찾아서 보충하였다.

2007/10/05  Jason Isringhausen의 옵션 픽업, 1년/8M (C-)
임시 단장 Mozeliak의 첫 무브는 Izzy의 옵션을 픽업한 것이었는데, Jocketty 해임 이틀 뒤에 발표된 것이어서 이것이 온전히 Mo의 결정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어쨌거나, 단장은 Mozeliak이었으므로, 그의 무브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옵션에는 1.25M의 바이아웃이 걸려 있기도 했고, 그당시 팜 시스템에 별다른 대안도 없었으므로, Mo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2008년 시즌 Izzy는 블론세이브를 남발하다가 스스로 클로저 자리를 떠났고, 결국 완전히 망한 계약이 되었다. C-의 점수가 다소 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007 시즌의 불펜은 Mike Maroth, Brian Falkenborg, Andy Cavazos 등이 활약하던 시기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2007/10/10  Russ Springer와 재계약, 1년/3.5M (B-)
Mo는 계속해서 불펜을 안정시키는 작업을 이어 가는데, Springer와 1년 3.5M에 재계약하였다. Springer는 2008년 시즌에 2.32 ERA, 3.51 FIP, 0.5 WAR로 좋은 활약을 하였다. $/WAR로는 다소 비싼 감이 있으나, 베테랑 릴리버와의 계약은 기본적으로 오버페이를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계약이 싫다면, 팜 시스템에서 계속해서 불펜요원을 키워 내는 수밖에 없다.

2007/10/15  Joel Pineiro와 재계약, 2년/13M  (A)
07년 시즌 중반 Red Sox로부터 이적한 Pineiro는 FA가 될 예정이었으나, 이 재계약으로 2년 더 Cards 유니폼을 입게 된다. 2008년엔는 그다지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2009년에는 무려 4.7 WAR을 기록하며 Carpenter, Wainwright와 함께 로테이션의 축으로 맹활약하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당시 로테이션의 상황이나 이후의 활약을 고려할 때, 훌륭한 계약이었다.

2007/11/14  FA Rico Washington와 마이너 계약
2007/11/26  FA John Wasdin과 마이너 계약
2007/11/27  FA Mark Johnson과 마이너 계약
2007/11/29  FA Dewon Brazelton과 마이너 계약
모두 depth 무브로 별로 할 말이 없다.

2007/11/30  FA Cesar Izturis와 계약, 1년/2.85M  (C+)
Mozeliak은 FA가 된 Eckstein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대신 Cesar Izturis와 계약을 체결하여, 수비를 강화하는 쪽을 택했다. Izturis는 2008년 타석에서 74 wRC+의 형편없는 성적을 올렸으나,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하여 1.2 WAR을 기록하였다. 이 기록은 2008년 300PA 이상 기록한 MLB 유격수 중 24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수준이었다. 그나마 연봉이 싼 것이 위안이랄까.

2007/12/06  Rule 5 Draft에서 Brian Barton 지명, from CLE  (A)
Barton은 08년 시즌에 벤치워머로 공/수/주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 주었다. 저렴하게 벤치를 보강하여 Rule 5 Draft를 아주 잘 활용했다고 볼 수 있다.

2007/12/14  Padres에 Jim Edmonds를 내주고 David Freese를 영입하는 트레이드 단행  (A)
Mozeliak은 쇠퇴기에 접어든 Edmonds를 내주고 3루 유망주 Freese를 데려오는 과감한 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Edmonds 빠로서 당시 아주 심기가 불편한 트레이드였으나, 이번 월드시리즈를 본 뒤에는 이 트레이드를 무조건 찬양할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나서 냉정히 생각해 보면, 당시 Edmonds는 everyday starter가 되기를 원했으나 구단은 그를 매일 CF로 기용할 생각이 없었으므로, 결국 트레이드가 최선이었던 것 같다.
A+가 아니고 A인 이유는... 그래도 Edmonds를 트레이드했기 때문이다. ㅎㅎ 내 favorite player를 트레이드했으니 그레이드 하나 정도 내려도 되지 않을까...

2007/12/19  FA Jason LaRue와 계약, 1년/0.85M  (C)
2007년 시즌 백업 포수는 Gary Bennett과 Kelly Stinnett이었다. 얘네 둘보다는 업그레이드였고, 백업포수의 시장 가격으로 백업포수를 계약한 평범한 계약이긴 하나, 08년에 LaRue가 거의 아무 기여를 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최저연봉으로 Mark Johnson을 그 자리에 썼더라도 별 차이는 없었을 것 같다.

2007/12/29  FA Cliff Politte와 마이너 계약

2008/01/13  FA Matt Clement와 계약, 1년/1.5M  (C)
이 로또성 딜은 결국 실패하기는 했지만, 해 볼 만한 도박이었다고 생각한다.

2008/01/14  FA Aaron Miles와 계약, 1yr/1.4M  (C)
Miles는 논텐더로 FA가 되었으나, 재계약으로 다시 팀에 돌아왔다. 당시 욕을 많이 먹었던 계약이었으나, 2008년 Miles는 .317/.355/.398의 괜찮은 성적으로 밥값을 제대로 하는 사고(!)를 치게 된다. 이 딜은 Izzy 옵션 픽업이나 Clement 딜과는 정 반대인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삽질성 계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Miles가 의외로 좋은 활약을 해서 Mozeliak의 체면을 세워 준 것이다.

2008/01/07  FA Ron Flores와 마이너 계약

2008/01/14  Blue Jays에 Scott Rolen을 내주고 Troy Glaus를 받아오는 트레이드 단행  (B)
06년 이후 TLR과 계속해서 사이가 나빠진 Rolen은 결국 서로 말도 안하는 사이가 되었고, Mozeliak은 그를 트레이드하여 갈등의 소지를 제거하였다. 08년 시즌에 Glaus가 매우 좋은 활약을 한 반면 Rolen이 Toronto에서 삽질하면서 이 트레이드는 대성공인 듯 하였으나, 09년에 Glaus가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리고 Rolen이 리바운드하면서 결국 비긴 셈이 되었다. 어쨌든, 클럽하우스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팀 전력도 유지하였으므로, 나쁘지 않은 트레이드였던 것 같다. 나쁜 것은 자꾸 이렇게 선수들과 싸워서 선수들을 몰아냈던 TLR이다.

2008/01/16  FA Josh Phelps와 마이너 계약
이 계약은 푸잉여의 건강에 대한 염려로 이루어진 것이었는데, 다행히 별 일 없이 2008년 시즌이 지나갔다.

2008/01/20  Yadier Molina와 연장 계약, 4년/15.5M + 7M 옵션 (A+)
Mozeliak은 당시 연봉조정 1년차이던 Molina와 4년 15.5M + 7M 옵션의 장기계약을 맺었는데, 이 딜은 결과적으로 대박이었다. Molina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주전 포수로 뛰며 도합 12.7 WAR을 기록, 연평균 3.2 WAR의 준수한 활약을 꾸준히 해 주며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하였다. 옵션이 실행되어 결국 5년에 22.5M짜리 계약이 되었는데, 첫 3년이 연봉조정 기간이었음을 감안하더라도, 팀이 크게 이득을 본 딜이었다.

2008/02/19  FA Ron Villone과 마이너 계약

2008/03/13  FA Kyle Lohse와 계약, 1년/4.25M  (A+)
Mozeliak은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 이후에도 Boras의 판단 미스로 인해 집에서 놀고 있던 Kyle Lohse를 1년 4.25M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계약하였다. 당시에도 시세 대비 저렴한 계약이었을 뿐 아니라, 이후 Carpenter가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고 Wainwright마저 부상 때문에 시즌의 1/3 정도를 DL에서 보내면서, Lohse가 사실상 로테이션의 버팀목 역할을 해 주었다. 3.1 WAR의 기록은 08년 Cards 투수진 중에서 최고의 성적이기도 했다.
여기까지만 하고 2008년 말에 연장계약만 안했더라면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텐데...

2008/03/20  Adam Wainwright과 연장 계약, 4년/15M + 9M, 12M 옵션  (A)
Wainwright은 당시 아직 연봉조정 자격도 없는 3년차 메이저리거였는데, Mozeliak이 서둘러 연장계약을 체결하여 연봉조정의 기회 자체를 없애 버렸고, 거기에 2년 21M의 옵션까지 붙여 두었다. 08 시즌에 부상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던 Wainwright은 2009년, 2010년에 평균 5.9 WAR을 기록하며 NL 최고의 투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였다. 비록 2011년을 날리기는 했으나, 이미 앞의 3년만 가지고도 본전을 몇 번 뽑고도 남을 정도이다. A+가 아니라 A를 준 이유는 건강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2년 21M의 옵션을 실행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올해와 내년에 리그 평균 정도만 해 주어도, 이 계약은 A+ 감이다.


2007 시즌 후 재계약하지 않고 방출한 FA들
Troy Percival
Kip Wells
Gary Bennett
David Eckstein
Russell Branyan
Preston Wilson
Miguel Cairo
Kelly Stinnett

이들 중 아무도 잡지 않은 것은 좋은 선택이었는데, 특히 Percival을 내보내면서 연봉조정을 신청하여 서플 픽을 받은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 서플 픽으로 2008년 드랩에서 건진 선수가 바로 Lance Lynn 이었던 것이다.


총평: Mozeliak은 단장으로서의 첫 오프시즌을 매우 바쁘게 보냈는데, 지금 와서 이렇게 돌아보니 대체로 일을 잘 했던 것 같다. 두 건의 장기계약이 대박이었고, Pineiro, Lohse 계약이나 Freese 트레이드 등도 좋았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정도면 준수한 오프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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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cter 2012.01.20 21: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걸 어떻게 다 정리하셨습니까 ㅎㄷㄷ 저렇게 돌이켜보니까 정말 의외로 나쁘지 않았네요.

    이후에 굵직한 거 나름 예측해 보자면 할러데이 트레이드는 A, 재계약은 B, 로쉬 계약은 D, 콜비 트레이드는 A, 웨스트브룩 트레이드는 C-, 푸홀스 재계약 실패는 B+ 정도로 예측해 봅니다 ㅎㅎ

  2. BlogIcon skip 2012.01.21 02: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두 시즌간 Mo는 B~B+ 정도 받아야 하지 싶네요, 하하. 이렇게 돌이켜 보니 별다른 삽질 없이 꽤나 훌륭히 일을 소화해낸 것 같습니다. Antonetti 대신 Mo를 임명한 건 아주 나이스한 선택이었던 듯.

    그나저나 스프링 트레이닝에 옛 카디널스 멤버들을 초청, 베이스러닝과 번트 등, 기본기에 대해 코칭을 좀 받을꺼라 합니다. 아직 초청할 멤버들은 확정되지 않은 듯 해요. 또, 주인장님 favorite player인 Jimmy의 복귀도 Mo와 Matheny가 논의했다네요. 프런트 자리는 아닌 듯 하고, Instructor나 Matheny가 감독 임명 전에 수행하던 Special Advisor 따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번에 스카우터로 채용된 Ryan Franklin, 해설자던가, Memphis와 방송 관련 Job을 잡은 Bo Hart 등, 여러모로 복지(?)시스템이 활성화 되는 좋은 구단이군요 ㅋ

  3. BlogIcon jdzinn 2012.01.21 04: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곧잘 하지만 딱히 만족스럽지는 않은... 뭐 그런...ㅋㅋ

    사실 TLR과 잉여가 있는 상태에서 운신의 폭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죠.
    지금은 주요 얼굴도 다 바뀌고 완전히 Mo의 팀이 됐으니 어떻게 해나갈지 궁금하긴 합니다. 사기와 기만술을 좀 익혀야 할텐데 말이지요ㅎ

  4. lecter 2012.01.22 1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Sox와 Rockies가 스쿠타로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상대는 벌써 4번째 팀에서 뛰게 된 모르텐슨입니다. Sox 선발진이 얇긴 하지만 그렇다고 얘가 올라가서 뛸 수 있을 거 같진 않네요. 참고로 작년 모르텐슨은 AAA에서 ERA가 9.42였는데, 22게임에서 60BB, 9HBP, 11WP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_-

    스쿠타로 연봉을 덜게 된 Sox는 이제 오스왈트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는데...Tigers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애초 별 기대는 안햇지만 우리에게서는 점점 멀어지는 듯...

  5. lecter 2012.01.25 09: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필더 9년/214M의 타이거스 행은 도대체 뭔 일인지 모르겠네요. 보라스는 인간이 아닌 듯 -_-;

  6. BlogIcon FreeRedbird 2012.01.25 10: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cutaro는 약간 아쉽네요. salary dump이다 보니 Mortensen 같은 허접 투수를 받고 그냥 내준 것 같은데... 이럴 줄 알았으면 Furcal과 2년 계약을 하기보다 Red Sox에 Ottavino 정도를 내주고 Scutaro를 데려오는 게 나을 뻔 했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지요. 그당시에는 Red Sox가 Lowrie를 트레이드 하길래 Scutaro를 선발 유격수로 쓸 줄 알았으니 말입니다. 근데 이제 Red Sox는 유격수로 누굴 쓸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설마 all-glove no-bat의 Jose Iglesias를 주전감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텐데요...

    근데 이럴거면 Rockies는 작년에 왜 Ubaldo를 트레이드 해 버렸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리빌딩할 것도 아닌데... 이번 오프시즌에서 닥치는대로 허접 투수를 수집하는 것도 그렇고... 오락가락하는 프런트의 전형을 보는 것 같습니다.

    Fielder 딜은 쫌 황당한데요. 우리가 Holliday 때 그랬듯이 Tigers가 Boras의 꼼수에 넘어가서 혼자 경쟁하다가(compete against themselves) 가격을 높인 듯 합니다.
    올해야 Miggy와 둘이서 1B와 DH를 나누겠지만 내년에 VMart가 돌아오면 Miggy가 3루로 옮겨가는 수밖에 없을 듯 한데요. 거의 이대호 3루 보는 거랑 비슷한 분위기가 예상됩니다. Fister나 Porcello처럼 그라운드볼 성향이 강한 투수들은 성적이 나빠질 듯.. 그렇다고 무릎이 맛이 간 VMart를 포수로 쓰기도 어렵겠지요.

  7. doovy 2012.01.25 1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rtensen은 해가 갈수록 가치가 하락하는 느낌인데요, 아무리 Salary Dump라지만 아직도 트레이드용으로 쓰인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드래프트되고 첫 2년만 해도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는데 어쩌다 저 모양이 됐는지...

    Valentine 신임 감독이, Red Sox 정도의 지명도와 Expectation이 높은 팀을 2년 계약으로 맡은 마당에 Redbird님 말씀처럼 All-glove, no bat 스타일의 검증되지 않은 유격수를 주전으로 쓸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Elvis Andrus나 젊은 시절 Omar Vizquel 같은 스타일도 아니고, 잘 크면 Julio Lugo (Lugo도 젊은 시절 장타율은 꽤 됐죠) 아니면 정말 수비 하나로만 가치가 빛났던 자동아웃 8번타자 Rey Ordonez나 Brendan Ryan이 더 현실적인 비교같은데요.

    AAA 101게임에서 장타율 .269에 2루타 9개 홈런 1개...즉 387타석에서 볼넷은 21개...사실상 공격에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어쩌다 나오는 단타 하나뿐인 선수를 라인업에 그냥 둘만큼 Red Sox나 Valentine이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죠.

    아마 Punto와 Mike Aviles의 출장 시간이 좀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근데 Punto 유격수 볼때 좀 많이 버거워보이던데...수비 레인지나 송구, 풋웍 등 모든 면에서 유격수보단 2루수를 볼때 훨씬 더 나아 보이더라구요...저만 그런가요 ㅎㅎ;;




    • lecter 2012.01.25 11:17 Address Modify/Delete

      Ryan은 그래도 마이너에서 3할은 쳤던 선수죠. 이글레시아스와는 비교 불가 ㅋㅋㅋ 아마 타격을 최대치로 해봐야 로열스의 에스코바르 정도 아닐까 싶네요.

    • doovy 2012.01.25 11:29 Address Modify/Delete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Brendan Ryan에게 큰 실례를 저질렀네요. 간만에 Rey Ordonez 스탯 찾아봤는데 메츠에서의 전성기 7년간 .245/.290/.304 OPS 6할이 채 안되네요. 타격 커리어 하이였던 해는 .258/.319/.317 을 찍은 1999년 메츠의 97승 시즌인데 역시 출루율이 장타율보다 높은 기현상을 만들어냈습니다. 둘다 쿠바 출신 유격수에 출루율 > 장타율의 기현상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고 도루능력이 출중하지도 않다는 점에서 정말 Iglesias와 Ordonez는 판박이네요. 물론 이건 Iglesias가 골드글러브를 3회연속 수상하고 나서 다시 해봐야할 얘기겠지만요.

  8. yuhars 2012.01.25 11: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디트 구단주의 깡이 대단합니다. 매년 2천만불 이상의 적자를 보는데도 이런 투자를 감행하다니... 피자왕의 구단에 대한 애정이 정말 장난이 아닌것 같네요. ㄷㄷㄷ 필더와 미기의 포지션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필더 + 미기의 조합은 메이저 역사상 가장 무거운 3,4번 듀오이자 가장 파괴력 있는 듀오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AL 중부는 디트의 독주가 한동안 지속되겠네요. 그리고 S급 선수의 계약에서는 보라스가 역시 진리이자 신앙이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라스 참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ㅎㅎ

  9. BlogIcon skip 2012.01.25 1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소스에 따르면 Sox가 아이러니 하게도 Everyday SS를 찾고 있긴 하죠. 누가봐도 목적은 선발 + Ross 였으니, Oswalt나 Jackson, 또는 Floyd 정도 데려가야 말이 될 텐데 그쪽에선 아직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가 보더군요.

    Fielder가 Tigers에 갈 줄이야. 피자왕이 나서서 성사시킨 모양이네요. 역시 이성적으로 말도 안되는 딜은 전부 구단주가 튀어나와 터트린다는... 그렇다면, 예전에 Strauss가 Dewitt은 Josh Hamilton을 굉장히 좋아한다 거론한 바 있는데, 내년 오프시즌엔 우리가 Hamilton에 지르... -_-

    • BlogIcon FreeRedbird 2012.01.25 1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내년엔 마침 페이롤에 여유도 좀 생기므로,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Taveras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그다지 임팩트 있는 외야 유망주도 없어 보이고... Berkman이 떠나면 자연스럽게 Craig이 1루에, Beltran이 RF에 고정될 것 같은데... 올 시즌 Jay의 성적에 따라 좌우될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늘 부상을 달고 사는 Hamilton과의 장기계약이 썩 내키지는 않습니다만...

2011 시즌 정리 시리즈의 마지막, St. Louis Cardinals이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시리즈의 다른 글들, 즉 Cardinals 산하 마이너리그 팀들에 대한 포스팅의 링크를 모아 본다.

Memphis Redbirds (AAA)
Springfield Cardinals (AA)
Palm Beach Cardinals (A+)
Quad Cities River Bandits (A)
Batavia Muckdogs (A-)
Johnson City Cardinals (R+)
GCL Cardinals (R)
DSL Cardinals (R-)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위의 마이너리그 스탯의 경우 FIP, wOBA, wRC+ 등은 직접 계산한 것으로, 해당 리그 평균에 맞춰 보정이 되어 있으나, 리그 안에서의 파크팩터는 적용하지 않은 raw 버전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즉, 리그의 영향은 반영되어 있으나, 구장의 영향은 무시되어 있는 것이다.


St. Louis Cardinals
National League (MLB)
시즌성적 92승 70패 (Central Division, 6팀 중 2위, NL Wildcard 1위, 월드시리즈 우승)
762 득점, 692 실점

올해의 메이저리그는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는데, 스테로이드나 HGH 같은 약물이 퇴출된 효과인지, 단지 일시적인 변화인지는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어쨌거나, 이러한 투고타저의 흐름과는 달리, Cardinals는 특히 출루 능력 면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이며 NL 최강의 공격력을 과시하였다. AL 팀까지 합치더라도 wOBA 5위, OBP 3위이었으므로, 매우 우수한 타선이었음을 알 수 있다. 투수진은 Wainwright가 개막도 하기 전에 시즌아웃되어 매우 어려운 시즌이 예상되었으나, 나이를 잊은 Carpenter의 분전과 작년의 성적이 뽀록이 아니었음을 증명한 Garcia의 활약, 그리고 Lohse의 2008년 모드 회귀로 로테이션은 의외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문제는 오히려 Franklin과 Batista, Tallet, Miller 등으로 구성된 불펜에서 불거졌는데, 방출과 트레이드 등으로 대폭 물갈이한 후에야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모든 스탯은 Fangraphs에서 가져왔으며, 타자 기록 중 Pitches/PA 만 Baseball-Reference를 참고하였다.
리그 내 팀 순위는 당연히 좋은 쪽을 1위로 하여 표시한 것이지만, 애매한 경우 least/most로 기준을 표시하였다. 예를 들어 라인드라이브 비율이 7위이고 most 라고 되어 있는 것은 NL에서 LD%가 7번째로 높다는 의미가 된다.

아래 타자/투수 스탯은 클릭해서 크게 보시길...

Batters

(RAR 및 WAR 순으로 정렬)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팀 타선은 시즌 내내 리그 1위를 고수하였다. 물론 이는 수비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수비 RAR이 NL 16팀 중 15위에 그치고 있다. 물론, Berkman과 같이 수비에서의 마이너스를 상쇄하고도 남는 타격을 해 주면 아무 문제가 없으나, Theriot나 Skip 처럼 이도저도 도움이 안되면 상당히 곤란하다.

타선은 특히 선구안 쪽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는데, 타구를 많이 보는 것은 아니면서도(P/PA 14위) 볼넷 비율은 리그 5위였고, 삼진 비율은 리그에서 가장 낮았다. Plate Discipline 쪽을 자세히 보면 비결을 알 수 있는데, 스트라이크존 바깥의 공은 잘 치지 않고, 스트라이크존 안쪽의 공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스윙을 한 결과인 것이다. 또한, 스트라이크존 안쪽과 바깥쪽 모두 일단 스윙을 했을 때에는 컨택 비율이 상당히 우수하여, 전반적으로 스윙의 질이 양호함을 알 수 있다. 물론 선구안이 원래 좋은 Berkman의 가세가 도움이 되었겠지만, 이렇게 팀이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일정 부분 Mark McGwire와 Mike Aldrete의 공으로 인정해 주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Pujols, Holliday, Berkman은 WAR 기준으로 모두 5 WAR 수준의 비슷비슷한 활약을 해 주었다. Berkman은 1년 계약으로 내년에도 Cards 유니폼을 입게 되었으나, Pujols의 복귀 여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Pujols가 결국 재계약하게 된다면, 내년에도 이들 셋이 역시 공격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이들 셋 뒤로 순위가 높은 4명이 Molina, Jay, Freese, Craig으로 모두 팜에서 자체 생산된 선수들임은 참 고무적인 현상이다. (물론 Freese는 싱글 A 유망주이던 시절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케이스이므로, 100% 자체생산은 아니지만...) 특히 Freese와 Craig은 부상 등으로 인해 363 PA, 219 PA의 제한된 출장 기회에도 불구하고 각각 2.7, 2.6 WAR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는데, 풀시즌을 소화하게 되면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해 줄지 무척 기대된다. Freese는 본인의 부상 여부가 절대적이지만, Craig의 경우는 Berkman의 재계약으로 인해 잉여가 1루에 돌아올 경우 내년에 얼마나 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상당히 불확실하다. 선수들의 수비 포지션을 맘대로 바꾸던 TLR이 은퇴하고 Matheny가 감독이 되어서, Craig을 2루에서 보는 일은 많이 줄어들 것 같다.

Nick Punto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의 절반 이상을 DL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출루와 수비를 통해 쏠쏠하게 기여를 해 주었다. 요즘 재계약 이야기가 돌던데, 미들 인필드의 허접한 depth를 고려할 때 재계약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루의 두 쩌리는 뭐... 넘어가자. 둘 다 논텐더가 될 것인지, 한 명은 살아서 돌아올 것인지 정도가 관심사이다. 둘 다 내년에 보는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Corey Patterson은 정말 왜 데려온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Memphis에서조차 다시 볼 일은 없을 것이다.

Rasmus에 대해서는 너무 많이 이야기를 해서 더이상 할 말이 없다. 그나마 Cards에 있을 때에는 리그 평균 수준은 되었으나 트레이드 이후 마이너스 WAR을 기록하면서 좀 더 비참하게 망가져 버렸는데, 내년에는 좀 살아나길 바란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트레이드의 목적은 이미 달성했으니 이제 뭐 AL에서 올스타가 되건 말건 별로 상관은 없다.


Pitchers

(RAR, WAR 순으로 정렬)

삼진을 많이 못 잡지만 볼넷을 적게 내주고, 그라운드볼을 많이 유도하는 모습은 늘 보던 익숙한 Cardinals 투수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Zone 안에 공을 더 많이 던지고, 초구 스트라이크를 많이 잡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Wainwright의 빈자리는 어떻게 해도 메꿀 방법이 없어 보였다. 지난 2년간 연평균 5.9 WAR을 기록한 엘리트 투수를 대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Carpenter가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5-2006년이나 2009년을 방불케하는 훌륭한 피칭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 주었고, Garcia가 작년 이상의 활약을 해 주면서, 선발진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남겼다. 비록 시즌 막판에는 맛이 가긴 했지만, Kyle Lohse가 2008년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Edwin Jackson은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KMac보다는 좋은 투구를 해 주었다.

무엇보다도 이 로테이션은 이닝을 많이 먹어 줌으로써 큰 기여를 하였다. 로테이션은 큰 부상 없이 7월까지 Carpenter - Garcia - Lohse - Westbrook - KMac으로 돌아갔고, 8월부터는 Jackson이 KMac을 대체하였다. 이들 6명이 대부분의 선발 등판을 소화한 가운데, 선발들이 던진 이닝 수는 리그 3위에 해당할 만큼 많은 것이었다.

불펜은 Franklin, Batista, Tallet, Miller 등 노장 투수들이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삽질을 거듭하여 무수히 많은 경기를 날려먹었는데, 6월까지 불펜의 누적 RAR은 -10.9로 팀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었다. Mozeliak은 Franklin과 Batista를 방출하고, Tallet과 Miller는 Rasmus 트레이드 때 정리하여 불펜을 재정비하였는데, 불펜의 안정은 시즌 막판의 연승행진과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도움이 되었다. Motte, Lynn, Salas, Sanchez, Rzep, Boggs 등은 향후 몇 년간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불펜을 구성해 줄 것이다.


총평

2006년의 우승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던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직전에야 모두 돌아왔다"라는 핑계가 있기는 했지만, 허접한 팀이 운이 좋아서 우승했다는 찝찝함이 약간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포스트시즌이라는 게 원래 운이 크게 좌우하는 법이기는 하지만, 정규시즌 83승짜리 팀이 우승을 하게 되면 좀 거시기한 것도 사실이다.

올해의 우승은 훨씬 드라마틱했고, 훨씬 감동적이었다. 물론 올해도 90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8팀 중 가장 언더독이기는 했으나, 8월 말에 10게임 반까지 벌어졌던 차이를 극복하고 막판에 연승을 거듭하며 와일드카드를 거머쥔 과정은 그저 운이 좋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플레이오프는 시리즈마다 최고의 명승부였는데, 특히 마지막 경기까지 갔던 NLDS와 월드시리즈는 오래도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정도면,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우승팀이 아닐까?

내년 타선은 Pujols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다. Stan Musial과 Bob Gibson 이후 최대의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상징성도 있거니와, Jose Reyes가 Miami행을 택하여 미들 인필드에 돈질을 하는 시나리오는 사라졌으므로, Pujols는 잡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하지만, 되도 않는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는 그냥 Craig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올 시즌 Craig의 성적은 풀시즌으로 환산하면 6~7 WAR에 해당하는 엘리트급이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해 주었으므로, 그에게 풀타임 선발 출장의 기회를 준다면 꽤 훌륭한 활약을 해 줄 것 같다. 물론 그는 Pujols 처럼 연평균 9 WAR을 기록해 주는 선수가 아니지만(이런 타자는 지금 메이저리그 어디에도 없다. Pujols는 현재 이견이 없는 THE BEST OFFENSIVE PLAYER 이고, 그를 똑같이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훨씬 젊고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으니 말이다. 1루와는 별개로 유격수 자리도 문제인데... Greene에게 기회를 주고 싶지만 약간 불안하기도 하므로, Furcal을 저렴하게 1년 계약으로 잡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Reyes가 빠진 지금 FA시장에는 매력적인 대안이 별로 없다. 유격수를 구하기가 워낙 어려운 시장이어서, 트레이드로 누군가를 데려오려고 한다면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Ryan Jackson이 올라오기 전까지 Furcal과 Greene으로 때워 보면 어떨까 싶은데... 둘다 injury prone이니 출장 기회도 적절히 나눠 줄 수 있을 것 같다.

투수 쪽은 Wainwright가 돌아오고 시즌 후반의 젊은 불펜진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우완 릴리버는 언제든 1-2명 트레이드 될 수 있지만...), 당분간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만, 2년 연장 계약을 한 Carpenter의 팔꿈치와 어깨가 그렇게 오랫동안 버텨 줄지는 심히 의문이다. 부상으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을 때, 진정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Brandon Dickson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데, 프런트가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는 잘 모르겠다. Lohse와 Westbrook이 로테이션의 뒤쪽에서 심하게 삽질을 하는 경우에도, 뚜렷한 대안이 없어 보인다. 그냥 2012년이 끝나고 이들 둘이 제발로 걸어나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올해 들어 팜 시스템이 크게 개선된 것은 사실이나, 현재 중요한 유망주들은 Rookie에서 AA 레벨 사이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Memphis에는 올해 Craig, Descalso, Salas, Sanchez, Lynn, Boggs 등이 대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자리를 잡으면서 쓸만한 유망주가 별로 남아있지 않다. 따라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depth 면에서는 별로 좋은 상태라고 볼 수 없다. 적절한 마이너리그 내지는 스플릿 계약을 통해 depth를 보강해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제 윈터 미팅이 시작된다. 점점 더 팬들의 신뢰를 얻어가고 있는 Mozeliak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PS. VEB에 올라온 d-dee의 시즌 정리 포스팅은 아직 보지 않았다면 한번 꼭 보길 권한다. 특히, 중간에 "SHORTSHOP!!" 이라는 Ryan Theriot 특집 동영상은 완전 강추이다. 이친구한테 앞으로 유격수를 맡기는 팀이 과연 또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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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kip 2011.12.08 16: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시 뉴스입니다, 지겹지만.

    1. 우리 오퍼는 9년 보장+1년입니다. 옵션이 실행 될 시 10년 220M이고, 예전 오퍼였던 9년 198M에서 살짝 오른 수준이랩니다. 뭐 맥시멈 205M 정도 되겠죠.

    2. 컵스는 4-5년의 오퍼를 넣었댑니다. Theo 스타일이죠. 대신 연봉을 좀 높게 잡았을텐데 4-5년은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잉여가 받아들일 턱이 없으니까요.

    3. 둘 있다고 밝혀진 미스테리 팀 중 하나는 엔젤스가 분명하고, 한 팀은 이미 1루수가 있는 팀이 잉여가 탐나 뱅뱅 돌고 있거나, 아님 그냥 라이벌 팀 또는 뭔 꼼수팀이 카즈가 10년 오퍼를 넣게 만드려고 수작중이거나, 뭐 이정도로 추측중이라네요. 한마디로 그냥 있는지 없는지조차 아직 모른다는 말입니다.

    4. Strauss의 소식이 맞다면, 말린스의 오퍼는 10년 200M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합니다, 220M이 아니라.

    5. Craig의 부상으로 외야수 물색 작업에 들어간 것 같구요. 벨트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합니다. 물론 잉여가 떠날 시, 라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겠죠. Mike Gozalez 에이전트와도 얘기를 나눴다네요.

    6. Boras는 Lohse의 NTC WAIVE에 대해 회의적이랩니다. 로쉬는 행복하다네요, 여기서.

  3. yuhars 2011.12.08 16: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홀스 사가가 궁금해서 형님네 컴터로 인터넷을 했는데 여전히 질질 끌고 있네요. 걍 필더 잡아라...ㅋ 그리고 러나우가 떠난다니 이게 뭔 소리인가요. ㅠ.ㅠ 잉여가 떠난다는 것 보다 더욱 아쉬운 소식이네요.

  4. yuhars 2011.12.08 16: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갑자기 모레노가 지름신이 왔나 보군요. 300M을 투자해서 푸홀스 윌슨 다 잡을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ㄷㄷㄷ 걍 250M 투자해서 푸홀스 데리고 가고 싸게 모랄레스 넘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ㅋ

  5. lecter 2011.12.08 17: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쉥키 결국은 윈터미팅을 넘길 모양이네요 아오...

  6. BlogIcon skip 2011.12.08 18: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ras quoted saying Holliday and Lohse were lured by Albert to sign with Cardinals in this story:


    "Certainly, the retention of players, I know Matt Holliday came to St. Louis and stayed in St. Louis because Albert Pujols was there," Boras said. "And I know another client of mine, Kyle Lohse, a big reason he wanted to win and go to St. Louis is because Albert Pujols was there.

    "So those are two great examples of my clients who were attracted to and stayed in St. Louis because of an iconic player."


    So we can blame Albert for Lohse! Damni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zola 2011.12.08 19: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카즈 역사상 최고의 팜을 만들고 떠난 luhnow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라고.. K-rod가 연봉조정을 받아들여 밀워키는 13m짜리 셋업맨을 가지게 됐군요. 히스벨도 9m 받는 시대에 연봉보조 없이 틀드도 쉽지 않을텐데..ㅋ 장하다 K-rod~

  8. H 2011.12.08 19: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Brewers가 과감하게 연봉조정을 넣길래 얘기가 된 건 줄 알았는데...뭔 배짱으로 그랬대요...?
    완전 된통 물렸네..

  9. BlogIcon FreeRedbird 2011.12.08 19: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K-Rod가 제대로 Doug Melvin에게 엿을 먹이는 군요. 언제는 Brewers를 떠나고 싶다고, 자기는 행복하 않다고 불평을 늘어놓더니만... 복수인가요? ㅎㅎㅎ

  10. zola 2011.12.09 00: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팀 브라운이 에인절스가 10년 250~260m 질러서 잉여가 에인절스로 갈 거라고 하는데요. 정말 이 금액을 불렀다면 아름다운 이별 해야지요.

  11. H 2011.12.09 0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관심왕 천사네가 드디어 화끈하게 질러보는 모양이군요.. 정말로 Mo단장이 10년 질렀을까 전전긍긍했는데 잘 됐네요..

    Beltran 한 2년쯤이면 데려와봄직도 한데 그분의 수호를 받는지라 순순히 싸게 올지는..

  12. Vertigo 2011.12.09 04: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기 위에 나온 얘기대로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쉽긴 하네요. 4~5년 정도는 작년수준의 성적은 찍어주고, 계약막바지에는 토미옹처럼 아름다운 말년 보내길 바랍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괜히 돈 번 기분에(?) 롤린스나 벨트란에게 필요 이상의 오퍼를 하지는 말았으면. 관중감소는 모르겠지만, 현로스터로도 내년은 할만해보이는데...

  13. BlogIcon skip 2011.12.09 04: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이쿠 갔네요, 한편으로는 시원하면서 또 씁쓸합니다. 아무튼10년 최소 2억5천이면 카디널스 프런트로써도 변명거리 생길만 하고 좋죠.

    냉정하게, 사람인 이상 10년 계약기간 중 40%는 제 역활 못 합니다. 저는 그 기간동안 90년대 말 빅 맥이 홈런 레이스 벌일 때, 사람들의 '카디널스는 플레이오프 갈 가망성이 없으니 대놓고 홈런 노리고 칠 수 있어 좋을꺼야'라는 말 들으며 암흑기를 보낸 걸 재현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그가 11년간 공헌해온 성적과 프로정신, 그리고 로컬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 등을 감안해 딱히 악감정을 가지고 싶진 않습니다.

    자 이제 이 팀도 2막을 준비해야죠, Mo가 여러모로 잘 준비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14. BlogIcon skip 2011.12.09 04: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Poll: Your reaction to Pujols leaving the Cardinals?

    I'M GLAD: Nobody's worth that much -- not even Pujols -- and I'm glad the Cardinals didn't pay it.
    54%

    I'M MAD: He said he wanted to be a Cardinal for life. I feel betrayed
    25%

    I'M SAD: We got to watch baseball's best player every night, and just like that, he's gone.

    21%

    Total Votes: 6514

    설문조사 중인데 현재까지 결과는 이러네요, PD서 하고 있음.

  15. BlogIcon skip 2011.12.09 04: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As Lance Berkman said, and I'm paraphrasing: Whenever an athlete tells you it's not about the money, he's lying. It's always about the money.

    "Do I want to be in STL forever? Of course. People from other teams want to play in STL and they are jealous that we're in STL because the fans are unbelievable. So why would you want to leave a place like STL to go somewhere else and make 3 OR 4 MORE MILLION A YEAR? IT'S NOT ABOUT MONEY. IALREADY GOT MY MONEY. IT'S ABOUT WINNING, THAT'S IT."

    Feb 15, 2009.

    Albert Pujols.

    다시 신나게들 까네요 ㅎ

  16. BlogIcon skip 2011.12.09 0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무튼 간 사람은 간사람이니 쓰잘데기 없이 관심 기울이지 말고 이제 카디널스 소식만 올려야겠네요. 음...

  17. lecter 2011.12.09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확히 어제 밤 12시에 소식이 터져서 1시간 동안 잠을 못 잤네요. 카디널스는 할만큼 했고, 저 금액은 못 주는게 확실하니까 아쉬워도 어쩔 수 없죠. 내심 푸홀스에 대해서도 하워드나 티렉보다 못 받고 뛰면 좀 안안타깝겠다 싶긴 했는데, 25M 이상은 받게 되었으니 그건 또 그것대로 나쁘지 않고...다만 그 팀이 우리 팀이 아니라는 게 ㅋㅋㅋㅋ 뭐 나중에 명전이야 우리 유니폼 입고 들어갈 테니...

    암튼 Mo와 DeWitt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윈터미팅 기간 동안 내내 정말 합리적으로 잘 대처했죠. 우승하고, TLR도 가고, 푸홀스도 가고, 정말 새로운 era의 시작인가 봅니다.

  18. lecter 2011.12.09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저는 저기 위의 투표에서 현재보다는 GLAD보다는 SAD에 가깝습니다 ㅎㅎ

  19. H 2011.12.09 10: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잉여 하나에 발목 잡혀서 영입 하나도 못 해보고 다 놓친 꼴이 됐는데...기왕 이리 된 거 별 쓸모도 없는 플레이어들로 페이롤 채우느니 적당히 비워놓고 1년 보내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Punto나 섭섭하지 않게 잡아주고, 우타 외야수 싸게 하나 영입하고, 쩌칼도 뭐...1+1 정도 싸게 되면 한 번 더 믿어보고..

    그래도 리그도 다르고 인터리그로 얼굴 볼 일도 거의 없는 동네로 가서 다행이네요. 잉여의 마지막 양심이었나..일단 올해는 천사네랑 경기가 없군요.

  20. yuhars 2011.12.09 1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원섭섭하네요. ㅋ 암튼 푸홀스는 이제 우리팀 선수가 아니니 제 관심에서도 멀어질것 같습니다만... 왠지 논텐더로 풀릴것 같은 모랄레스를 한번 물어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리고 벨트란은 꼭 잡아주길....ㅎ

  21. BlogIcon FreeRedbird 2011.12.09 11: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새벽에는 SAD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굳이 표현하자면 "I'M OKAY: It's time to move on"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뒤에 있는 글에 계속 리플 다시느라 다들 불편하셨을텐데... 새로 올라온 잉여 포스팅을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ㅎ

정규시즌 성적
Cardinals 90승 72패 (NL Wild Card 1위)
Rangers 96승 66패 (AL West 1위)

World Series : Cardinals 3-3 Rangers
1차전 Cardinals 3, Rangers 2
2차전 Cardinals 1, Rangers 2
3차전 Cardinals 16, Rangers 7
4차전 Cardinals 0, Rangers 4
5차전 Cardinals 2, Rangers 4
6차전 Cardinals 10, Rangers 9 (11회)

Probable Starters
7차전 Chris Carpenter vs Matt Harrison

올 시즌의 마지막 게임 쓰레드이다.

6차전은 마치 2011년 시즌 전체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것 같은 경기였다. 때로는 투수가 볼질을 해서 점수를 내주기도 하고, 어이없는 수비실책도 3개나 나왔다. 타선의 변비짓이나 주루플레이 미스로 점수를 뽑지 못하기도 했고, 중간엔 주전선수의 부상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 모든 삽질과 뻘짓을 극복하고, 상대가 도망가면 따라붙고, 또 멀어지면 또 따라붙으면서,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끝에 결국 연장 11회에 Freese의 워크오프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Freese나 Craig, Berkman, Pujols 등이 막판 추격에 큰 공을 세웠지만, 우리는 Jay와 Descalso 두 쩌리의 활약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타석에서 전혀 기대가 안되던 두 녀석이 놀라운 집중력으로 각각 2안타씩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드는 데 기여한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시리즈는 3-3 타이가 되었고, 이제 마지막 한 게임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이기든 지든 올 시즌은 이것으로 완전히 끝이다. Rangers는 멋진 상대이고, AL을 대표해서 월드시리즈에 올라올 자격이 충분한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Phillies와 Brewers를 꺾은 우리가 이들을 못 이길 이유는 없다. 이왕이면 마지막 한 게임도 이겨서 유종의 미를 제대로 거둬 보도록 하자. 6차전 후반에 보여준 집중력이라면, 못 할 것이 없지 않을까?

선발은 Carpenter vs Harrison 이다. Washington 감독은 6차전에서 Holland를 릴리프로 기용하여, Harrison 대신 다른 선발을 낼 생각이 전혀 없음을 확실히 보여 주었다. 이러한 상대 감독의 우직한 믿음에 대해 우리는 난타로 보답을 해 주어야겠다. Carpenter는 3일 쉬고 등판을 하게 되는데... 3일 쉰 Carp라도 여전히 Lohse나 Jackson보다는 기대를 걸 만 하다고 생각되며..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Carpenter 말고 다른 투수를 내보낸다는 것은 애초에 상상하기가 어렵다.

시즌의,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다운 선전을 기대하며...


Go Cardinals!!



Craig은 6차전에서 Holland에게 홈런을 뽑아 내 막판 대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Holliday의 상태에 따라 선발 출장할 수도 있고 벤치에서 대기할 수도 있는데... 어떤 경우가 되었든 간에 7차전에서도 고비에서 중요한 활약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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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kip 2011.10.29 12: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배가고픈데 뭘 먹어야 될질 모르겠네 ㅋ

  3. BlogIcon jdzinn 2011.10.29 12: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04, 05 때 우리가 야구 얼마나 잘했습니까.
    그때도 못했던 우승 06년에 뜬금 하더니 이번에도 또 뜬금 하네요.
    그나마 06년엔 없는 전력 쥐어짜내서 픕옵 버닝이었는데 이번엔 삽질도 많이 하면서 우승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ㅎㅎ

  4. H 2011.10.29 13: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신 50총루타도 신기록인가 보군요...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활약인 듯...

  5. BlogIcon skip 2011.10.29 13: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티셔츠나 후드, 모자 같은 것좀 기념으로 사놔야 겠네요 자축좀 하게 홀로 ㅋ

  6. lecter 2011.10.29 13: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승은 하늘이 내리는 게 맞는거 같아요 ㅎㅎ

  7. lecter 2011.10.29 13: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티셔츠, DVD 사려고 ㅎㅎㅎㅎ

  8. yuhars 2011.10.29 13: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솔직히 필리스랑 붙어서 꺽고 올라왔을 때부터 ㄷㄷㄷㄷ 거린다거나 하는 팀은 없었네요.ㅎㅎ 그래도 오늘 우승은 진짜로 믿어지지 않습니다. 올해는 군생활로 인해 반이나 못봤던 2006년도 시즌보다도 더 큰 감동이 있네요. ㅎㅎ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올해처럼 경기 많이 보기도 힘들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렇게 카즈팬들 끼리 기쁨을 나눌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주인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H 2011.10.29 13:12 Address Modify/Delete

      Phils의 그 치트 로테이션을 꺾고 올라왔으면 월드 챔프 정도는 해 줘야 면목이 서는 거였지요 솔직히 ㅎㅎㅎㅎ

  9. H 2011.10.29 13: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시즌 한 중반까지는 눈팅만 하고 살았는데 8월 근처부터 하도 속이 터져서 댓글 달다 보니 어영부영 이기고 가을야구 하고 해서 우승까지 해 버렸네요 ㅎㅎㅎㅎ
    주인장님한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도 좋은 야구 하길 바라며 Go Cardinals !!!!!

  10. BlogIcon jdzinn 2011.10.29 1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켓 하나 살라켔더니 300불이나 하는군요.
    쉬핑까지 하면 얼마란 말인가 ㅎㅎ

  11. gicaesar 2011.10.29 1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몇년째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우승의 감격에 젖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06년 우승 때도 반쯤 실성해서 낮술 먹고 난리쳤었는데, 올해는 그 때보다 배는 더 기쁘군요 ㅎㅎ 아무튼 행복한 한 달, 더 행복한 하루입니다^^ 주인장님 이하 모든 카즈 팬들 수고하셨고, 오늘 기분을 만끽합시다^^

  12. Vertigo 2011.10.29 1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승의 감격도 감격이지만, 시즌이 이제 완전히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서 아쉽기도 하네요 :) 올 한 해 경기 응원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오프시즌에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13. BlogIcon skip 2011.10.29 13: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홈에서 사면 아마 택스 물텐데 footballfanatic서 사면 택스 안물꺼에요 ㅋ 다 아시려나 ㅋ

  14. Q1 2011.10.29 14: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친구 생일파티에서 술 먹으면서 혼자 구박 받으면서 보다가 이제 댓글 남깁니다.
    우승이네요 ㅎㅎㅎ
    2006엔 보스턴에 있던 친구 시켜 기념주화 샀었는데 올핸 제가 보스턴에 있는데 직접 뭘 살까 고르려니 사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ㅎㅎㅎ
    클스마스 때만 되면 세일 시작할 것도 같은데 옷은 사이즈가 남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정말 올 한해
    It ain't over till it's over 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2006엔 정말 어, 어, 어~ 하다가 우승한거 같은데, 올핸 제발, 제발 제발 하다가 우승한거 같네요 ㅎㅎㅎ

    요기 베라 옹도 센트루이스 출신이죠.. 어릴 때 브라운스 팬이셨었다는데 ㅋㅋㅋ V11 in 11 성공했습니다 앗싸~!!!!

  15. 팬들을위해 2011.10.29 18: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새 보면 라루사 감독의 용병술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평소에 라루가 감독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시던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yuhars 2011.10.29 20:15 Address Modify/Delete

      TLR 찬양 기사 같은 경우에는 WS우승 시켰으니 충분히 나올만 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기사를 적는 기자들은 카즈 시즌을 1년 내내 본게 아니라 포시 하나만 보고 쓰는것이기도 해서 카즈 팬들의 TLR에 대한 불만을 잘 이해하지는 못하죠. TLR이 정규시즌에 어떻게 운영 했냐 하면 WS 2,3,5차전에 보여준 어처구니 없는 운영을 한 시즌 동안 엄청나게 많이 보여줬습니다. 괜히 시즌 중반 콜비 팔아서 반 올인성 트레이드 하고도 성적이 급하강 한게 아니죠. 결국 여러가지 운도 겹치고 해서 해피 엔딩으로 끝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TLR의 시즌 운영은 포시 진출 가산점 붙이고도 C+, 포시에서 모습은 B+~A사이로 주고 싶네요.

    • H 2011.10.29 20:58 Address Modify/Delete

      아마 여기 적힌 문장 다 긁어보면 TLR이란 글자가 들어간 센텐스는 99% 비난일 듯 -_-;;;

      우승은 했으니 더 까지는 않겠지만...솔직히 평범하게 야구했으면 한 5차전쯤에서 4승 1패로 이기지 않았을까요? 그만큼 Rangers의 마운드는 너무 볼넷을 난사했지요...

    • BlogIcon FreeRedbird 2011.10.30 14: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월드시리즈 우승했다고 별로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잘한 것은 잘한 것이고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죠...

      승부에 대해서는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투철한 프로 정신의 승부사라는 점,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셋업맨들을 3회나 5회에 투입하는 등 기존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점 등은 여전히 높게 평가합니다.

      하지만, 어이없는 작전실패와 불펜운용으로 WS 5차전을 헌납한 것에서 보듯이 over managing의 경향이 심하다는 것, 나이를 먹어 가면서 고집이 점점 세지고 있다는 것(기존 관습에는 얽매이지 않으면서 스스로 만든 고정관념은 철저하게 지키죠), 선수들과 싸우고 맘에 안드는 선수들을 자꾸 팀 밖으로 몰아내는 것 등은 맘에 안들고요. 제가 TLR에 대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언론을 이용해서 프런트를 압박하는 것입니다.

  16. BlogIcon skip 2011.10.29 18: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것좀 보세요 여러분 ㅋㅋㅋㅋ

    DatDudeBP Brandon Phillips
    #RealTalk If the @Cardinals win the #WorldSeries I just might go to #StLouis wearing a #YadiMolina jersey and watch the parade!!!! #ALLREADY

    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면 누가 인증샷 찍어 올릴듯 ㅋㅋㅋㅋ

  17. yuhars 2011.10.29 20: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BP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카즈를 디스하긴 했지만 BP는 카즈에게 가장 필요한 포지션에서 잘하는 선수이긴 한데 말이죠.

  18. H 2011.10.29 21: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Reds도 좀 난감할 듯...연장계약은 당연히 무리일 테고 올해 12M 짜리 옵션은 무려 6WAR을 기록했으니 어쩔 수 없이 실행하고 1년 더 두고 보겠지요
    하고 다니는 짓이 유치찬란해서 그런지 그렇게 나이 많이 먹은 느낌은 없었는데 내년이 31세 시즌이었네요.
    슬슬 성적이 하강곡선을 그리기 시작하겠군요....

  19. lecter 2011.10.29 21: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BP 귀엽다 ㅋㅋㅋㅋ

  20. BlogIcon skip 2011.10.30 10: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앤젤스 모레노 구단주가 페이롤을 130-140M선으로 잡고 있다 발표하면서 푸홀스 영입에 별 관심 없음을 시사하는 것 같네요. 일찌감치 제이스와 자이언츠는 사장 선에서 여력 없음을 피력하며 물러섰고, 어디 가고싶어도 말린스, 내셔널스 정도 아니면 정말 갈데도 없는 것 같네요.

    9년 25M, 25M중 한 2-3M 디퍼 조건으로 쇼부치면 되겠다 싶네요.

  21. Vertigo 2011.10.30 13: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몇몇 선수들 계약을 생각하면 9년 25M이 적절해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 참...계약기간동안 6~7시즌 정도는 최소한 작년정도의 모습은 보여줘야 할 텐데, 살짝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양적완화 정책의 수혜는 MLB선수들이 누리는 듯?

정규시즌 성적
Cardinals 90승 72패 (NL Wild Card 1위)
Brewers 96승 66패 (NL Central 1위)

NLCS : Cardinals 0-1 Brewers
1차전 Cardinals 6, Brewers 9

Probable Starters

2차전 Edwin Jackson vs Shaun Marcum
3차전 Chris Carpenter vs Yovani Gallardo
4차전 Kyle Lohse vs Randy Wolf


1차전은 Freese의 3점홈런 등으로 한때 5-2의 리드를 잡았으나, 결국 Brewers 타선을 막지 못하고 6-9로 역전패하였다. Hart로부터 Braun을 거쳐 Fielder까지 이어지는 상위타선의 집중력과 파괴력은 안타깝지만 Cardinals보다 한 수 위인 것 같다. 얘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하위타선의 쩌리들 만큼은 잘 막아줘야 하는데, Betancourt 같은 허접한 녀석한테까지 홈런을 허용해서야 이기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Garcia도 안좋았지만.... 도대체 KMac은 로스터에 왜 포함된 것일까? 요즘의 KMac은 꼭 Hawksworth를 보는 것 같다. 구위도 없고 구속도 안나오고 무브먼트가 썩 좋지도 않고 그라운드볼 유도도 안되고... 투수로서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아무 것도 없어 보인다. 차라리 Sanchez를 포함시켰으면 중요한 때 삼진이라도 잡아 줄 텐데...


2차전은 Jackson이 Marcum을 상대로 등판한다. Shaun Marcum은 워낙 안좋은 투구 자세를 가지고 있어 언제든 팔꿈치나 어깨가 나가도 이상할 것이 없지만, 적어도 건강한 동안에는 꽤 좋은 투수이다. 그는 패스트볼의 구속이 87마일밖에 나오지 않지만, 제구력이 상당히 우수하다. 그리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 있는데, 올 시즌 모든 구종에 대해서 + value 값을 나타내고 있을 만큼, 변화구가 좋은 투수이기도 하다. 다만 시즌 말미에 이르러 체력이 고갈된 듯한 모습을 보였으므로, NLDS에서 그랬던 것처럼 진득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공을 많이 던지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요즘 선수들이 주문처럼 외치고 있는 "Happy Flight"는 이동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나서 기분좋게 비행기를 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올해 경기결과를 살펴보면 실제로 8월 4일 이후 NLDS에 이르기까지 이동일에 패한 적이 없다. 2차전에서 꼭 승리를 거두고 1-1을 만들어 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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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kip 2011.10.11 1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AFL에서 Matt Adams가 5타수 2안타 1홈런, Ryan Jackson이 5타수 3안타로 활약했습니다. Jackson의 필드 전체를 활용하는 능력이 생각보다 쏠쏠하다는 말도 보았네요. Jackson 무럭무럭 크거라...

  3. BlogIcon FreeRedbird 2011.10.11 17: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오늘도 Happy Flight가 되었군요. 이렇게 박살을 낼 줄은 몰랐습니다만... ㅎ 홈에서 아예 끝내면 좋겠네요.

  4. H 2011.10.11 18: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Nelson Cruz는 정말 장사인 거 같습니다...분명 정타로 맞은 게 아닌데 훌쩍훌쩍 넘어가다니...
    점점 Rangers ballpark의 WS가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 듯하여 두렵군요..

  5. H 2011.10.11 18: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방 다녀오느라 이제 게임데이 보면서 복기했습니다 ㅎㅎ
    푸홀스 어제 굴욕당한 게 좀 사무쳤는지 오늘은 4타점째 올리고 사방으로 도발하던데...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ㅎㅎ 더 해라 도발
    그리고 홈런이...1982 AL Champion을 강타했는데 좀 의미심장한데요? ㅎㅎ
    어쨌든...어제 Jaime도 이렇게 불안하다 싶었을 때 빠르게 빼주는 센스를 발휘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왜 놔뒀는지 좀 안타깝고....
    Freese의 저 대충 허리 숙이고 팔만 돌려서 담장 넘기는 po밀워치기wer는 참 든든하네요. Williams와 Joe Morgan은 당겨치기야말로 타격의 완성이라고 했지만 현실은...밀어서 담장을 맞출 수 있으면 미는 게 쵝오입니다 ( '')
    단장이 올인해줘서 성적 좀 나온다고 깝친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홈 3연승으로 깔끔하게 WS 확정지었으면 좋겠습니다. Go Cardinals!!

  6. zola 2011.10.11 19: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 때문에 중간 이후로 못 봤는데 크게 이겼군요. 잭슨이 빨리 무너진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정말 큰 경기 잡아낸 것 같습니다. 밀워키 홈에서의 자신감도 꺽어놓고 선발진이 불안하다는 인식까지 심은데다 실질적 에이스인 가야르도가 카즈 전에 매우 약하고 5차전에는 홈에서 강한 가르시아가 나오니 홈에서 3경기 싹쓸이로 끝냈으면 좋겠네요.

  7. BlogIcon jdzinn 2011.10.11 21: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댓글만 달지 않으면 전승이군요ㅎㅎ
    솔직히 우리가 삽질만 해대지 않으면 나름 쉽게 가져갈 수도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밀러 파크 시끄러워 죽겠는데 부쉬에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8. H 2011.10.12 08: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Phils 패배의 충격에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달라면서 인터뷰도 거절하고 조용히 있던 Rollins가 Phils에 남고 싶긴 한데 5년 계약을 원한다고 하는군요. 78년생 유격수한테 5년...아무리 협상해도 4년은 줘야 될 테니 부상도 많은데 그런 모험을 할 바에는 좀 레벨이 낮고 싼 SS를 알아보던지, DD를 SS로 전환시키든...Greene을 대발탁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_-;;;

  9. H 2011.10.12 1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Fister의 호투와 기다리던 Miggy, V-Mart 등의 장타로 Tigers가 일단 한숨 돌렸습니다. 7차전까지 끌고 갈 수 있다면 다시 Fister를 꺼내들 수 있다는 희망은 생겼는데...글쎄요. 일단 Beltre, Cruz, Napoli 등 무시무시했던 타자들의 어프로치가 썩 좋지 않아서 잘하면 홈 3연승도 노려볼 수 있겠다는 게 위안거리일까요..

    내일 3차전이 비 때문에 postponded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TLR은 그런 상황이 된다 해도 3일 휴식한 Carp를 7차전에 등판시키겠다고 했습니다. KMac은 도저히 믿고 맡길 수 없고...Lynn은 릴리버로 세팅 변경이 완료된 상태니 서브룩이 없는 상황에선 불펜 이어던지기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지요. 서브룩의 부재가 이런 돌발변수가 되리라곤 예상 못했는데요 허허...Brewers는 불펜에 Narveson이 있으니 약간 나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3차전이 하루 미뤄지게 된다면 최악의 경우 7차전까지 5연전을 치르게 되어버리므로...
    현재까지 주효한 전략이었던 'Braun과 Fielder를 3번 상대하기 전에 선발을 내려준다.'를 쓸 수 없게 됩니다.
    우리 타자들은 로또 같은 놈들이고 저 두놈은 언젠가는 터지는 시한폭탄 같은 아이들이므로, 선발이 길게 끌고 가야 한다면 역시 Cards 쪽이 좀 더 불리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따라서 못해도 6차전, 가급적 5차전에서 깔쌈하게 4승을 따내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고...Carp가 Gallardo를 잡아준다면 Wolf와 Greinke 순으로 상대하게 될 것이므로 그렇게 비현실적인 바람은 아닐 것 같습니다. Lohse가 홈보다는 원정에서 잘 던졌지만 Brewers 타선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왔고, 홈에서 강한 Jaime가 3승 1패 상황에서 5차전에 등판하게 된다면 1차전과는 다른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지요...
    물론 타선이 Gallardo, Wolf와 Greinke를 상대로 리드를 만들어준다는 전제이므로 Jay의 출루와 각성한 Pujols(타이핑이 어색하군요 ㅎㅎ) 등 타자들의 타점 생산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3, 4차전의 시구자는 Suppan과 Edmonds라네요. 특히 Edmonds는 정말 얼굴 보면 반가울 거 같습니다. 참 팀에 공헌한 좋은 선수였는데....영구결번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10. lecter 2011.10.12 13: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드먼즈가 HOF에 가게 된다면 당연히 영구결번을 줘야겠지만 HOF가 중견수에게 워낙 빡빡한지라;;

    그리고 부쉬에서 다람쥐 4마리가 잡혔다고 합니다. 잡힌 놈이 rally squirrel인지는 모르겠고, 아직도 다람쥐가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역시 야구장이 다람쥐에겐 천국인 듯 ㅎㅎㅎ

  11. BlogIcon FreeRedbird 2011.10.12 13: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ALCS는 내일 매치업이 Porcello vs Harrison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타가 난무하는 타격전이 예상되네요.

    NLCS 3차전이 연기되는 것은 생각지 못한 돌발변수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쪽에는 Chris Narveson이 대기중인 반면 우리는 딱히 내세울만한 대체 선발 자원이 없는 상태여서, 7차전까지 갈 경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KMac 선발기용은 절대 불가이고요... 3일 쉰 Carp보다는 차라리 Lynn과 Boggs, Rzep을 차례로 기용하여 각각 2-3이닝씩 맡겨 가면서 불펜을 모두 소모하겠다는 각오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6차전 이내에 시리즈를 끝내는 것이겠죠.

    KMac 이녀석은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력은 불펜에 간신히 들 정도이면서 자존심은 또 Staff Ace 수준이라서요. 어디 데려가겠다는 팀이 있다면 꼭 트레이드 하고 싶네요. 올해 연봉조정 대상자이기도 하고...

  12. BlogIcon FreeRedbird 2011.10.12 1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dmonds의 HOF 행은 장담하기 어렵겠지요. 저라면 당근 HOF 입성 쪽에 투표하겠습니다만...

    제가 이 팀에서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어가 Jim Edmonds였다는 것은 워낙 기회 있을 때마다 얘기를 많이 해서 이제는 지겨우실 듯 하군요... ㅎㅎ

  13. skip 2011.10.12 18: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전부터 Kmac과 우타 외야수와의 트레이드 딜을 생각중이었는데 어떻게 좀 추진해봤으면 합니다, Kmac에게 2M 줄 돈 조금 더 보태 쏠쏠한 좌완 계투 하나 사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레드삭스 음주사건의 주동자들이 밝혀졌습니다... Josh Beckett, Jon Lester, and John Lackey. 관련 기사를 읽어보았는데 Redsox 내부의 문제가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하더군요. 몇 문장 붙여 봅니다, 다들 놀라실듯...

    The indifference of Beckett, Lester, and Lackey in a time of crisis can be seen in what team sources say became their habit of drinking beer, eating fast-food fried chicken, and playing video games in the clubhouse during games while their teammates tried to salvage a once-promising season.

    Team sources said Francona, who has acknowledged losing influence with some former team leaders, appeared distracted during the season by issues related to his troubled marriage and to his health.

    Sources said Beckett, Lester, and Lackey, who were joined at times by Buchholz, began the practice late in 2010. The pitchers not only continued the routine this year, sources said, but they joined a number of teammates in cutting back on their exercise regimens despite appeals from the team’s strength and conditioning coach Dave Page.

  14. skip 2011.10.12 18: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For Beckett, Lester, and Lackey, the consequences were apparent as their body fat appeared to increase and pitching skills eroded. When the team needed them in September, they posted a combined 2-7 record with a 6.45 earned run average, the Sox losing 11 of their 15 starts.

    The 45-year-old knuckleballer then appeared more interested in himself than the team when he asserted in the final days of the season that the Sox should bring him back in 2012 to pursue the franchise’s all-time record for wins (shared by Roger Clemens and Cy Young at 192).

    While Francona coped with his marital and health issues, he also worried privately about the safety of his son, Nick, and son-in-law, Michael Rice, both of whom are Marine officers serving in Afghanistan.

    In the end, only Pedroia and a few other players appeared to remain fully committed to winning, according to team sources. They said the veterans who no longer actively exerted their leadership included the captain, Jason Varitek, who was saddled with injuries and ineffective on the field (he batted .077 in September).

    Youkilis, by nearly all accounts, grew more detached and short-tempered as he tried to play through his ailments. He also factored in a divisive clubhouse issue as the only player last year who publicly criticized Jacoby Ellsbury - several others privately chided the outfielder - when Ellsbury missed all but 18 games with rib injuries. As joyful as Ellsbury’s MVP-caliber season was to many fans, his interaction in the Sox clubhouse was limited mostly to his friend Jed Lowrie.

    The gift of leadership also eluded Adrian Gonzalez. On the field, Gonzalez’s overall production was superb, but he provided none of the energy or passion off the field that the Sox sorely needed.

    진짜 개판임, 29경기 중 21게임을 질 수 밖에 없네요.

  15. H 2011.10.12 18: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서 Ellsbury랑 Pedroia가 열심히 날아다니는 동안에 투수놈들이 맥주 처묵하면서 닭다리 뜯고 있으니까 감독이 '야 너네 술 그만 처먹고 응원단이나 해' 했더니 항명한 건가요...드러누워 있는 Matsuzaka 빼고 선발 로테이션 전원이 막장이었군요. 뭐 세놈은 성적은 봐줄만 했으니 그렇다 치고 Lackey는 무슨 깡인지....깡이 아니라 이혼 문제도 있고 해서 자포자기였나...

  16. BlogIcon FreeRedbird 2011.10.12 19: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엉망진창이군요. 역으로 생각하면 저렇게 막장인 분위기에서 그정도 성적을 냈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이네요.

    감독은 이미 사임했고 Theo는 Cubs로 간다는 소문이 파다하던데... 2000년대 들어 가장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중 하나였던 Red Sox가 이렇게 망가지다니 좀 안타깝네요. 새 단장은 누가 되더라도 대대적인 로스터 물갈이에 나서야 할 듯 합니다.

    저 문제아들이 매물로 나오게 되면 Lester 좀 찔러 보죠. Carpenter 밑에서 좀 구르면 attitude 문제 쯤은 금방 고쳐질 겁니다. ㅎㅎ Cards가 또 음주문제에 대해 관대한 구단 아닙니까...

  17. skip 2011.10.12 19: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Epstein은 Lackey, Jenks, Crawford 시원하게 질러놓고 Cubs로 도망가네요, 얘네 셋이 내년에 받을 돈이 42M 이던데 ㅋ 저주를 깬 장본인이며 2회 우승을 시킨 장본인이긴 한데, 최근 1-2년의 행보는 전혀 명단장에 명자도 들이밀기 아까울정도로 형편없었죠. 자기 원칙 지킨답시고 이도 안되고 저도 안되니 괴이한 행보만 계속하는...

    마치 TLR과 같군요.

  18. yuhars 2011.10.12 20: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른 누구보다 레스터가 저런짓을 했다는게 좀 속았다는 느낌도 드네요. 그냥 이미지 만으로는 참 좋은 이미지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스턴을 싫어합니다만 그나마 레스터에게는 호감이 있기도 했구요.(페드로이아랑, 엘스버리도 좋아하지만요.) 아무튼 MLB에서 가장 완벽한 전력을 갖추었다던 보스턴의 DTD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저런 막장 캐미를 휘어잡으려면 TLR이 딱일텐데... 부디 보스턴이 카즈와 TLR의 아름다운 이별을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ㅎㅎ

  19. lecter 2011.10.12 2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엡스타인은 컵스와 5년 계약에 거의 합의한 모양이더군요.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조만간 오피셜 뜰 듯...

    저런 문제가 시즌 내내 있어왔겠지만 여름에 잘 나갈 때는 아무런 얘기가 없었으니, 역시 팀 케미스트리는 성적이 만드는 것이라는 결론이 ㅋㅋㅋ 오늘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 대해서는 엘지의 문제가 뭔지에 대해서 나왔는데, 여기는 거의 팀을 해체해야 할 수준이더군요. 구단주는 돈만 대고 사장단장을 포함한 프런트, 감독, 코치진, 노장 선수들까지 전부다 싹 물갈이가 되지 않으면 -_-

  20. H 2011.10.13 06: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Cubs는 페이롤을 감축하겠다더니 Epstein한테 호기롭게 계약을 쏘는군요...
    Friedman 같은 마법을 기대하나요...? 물론 Hendry보다야 호구짓을 덜하긴 할 테지만...
    어쨌든 RSox는 구단주만 빼고 다 바꿔야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군요. 저렇게 선수들이 말을 안 들어처먹는 팀은 Showalter가 한 번 강림하면 직빵인데, O's가 '아이 쌤통이다' 하지 설마 시즌 말미에 드라마 한 편 써준 감독을 같은 지구에 내주지는 않을 테고...일단 단장이 누가 될지 궁금하군요. 저기 돈가방이처럼 돈을 호기롭게 쏘는 능력이 필요한 자리인데..
    어쨌든 오프시즌에 RSox와 Cubs의 무브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겠군요. 덜 심심하겠는데요...?

  21. skip 2011.10.13 07: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Ricketts는 134M 선을 유지하겠다네요, Tribune에서 페이롤 유지 힘들꺼라 그러던데, 빚도 많고... 아무튼 40M 정도 쓸 수 있다 하는데, 작년에 Lackey, Crawford, Jenks 지른 것 처럼 시원하게 완전히 골로 가는 행보 기대해 봅니다.

    삭스 단장은 Ben Cherinton이 유력시 된다는군요.

Reds Series Recap
미국시간
7/4 Cardinals 1, Reds 0
7/5 Cardinals 8, Reds 1
7/6 Cardinals 8, Reds 9 (연장 13회)

1차전을 Carpenter의 호투로 승리한 Cardinals는 Holliday와 Berkman의 홈런을 앞세워 2차전도 승리하였다. 내친김에 스윕도 노려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3차전은 Westbrook이 일찌감치 무너지면서 5회에 이미 0-8로 뒤지게 되어 패색이 짙었다. TLR은 6회 들어서면서 Berkman을 빼고 마운드에도 Dickson을 올리는 등 경기 포기 모드로 들어갔는데... 의외로 타자들이 6회와 7회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8안타 2볼넷으로 7득점, 7-8까지 바싹 따라붙었고, 결국 9회말 선두타자 Jon Jay가 홈런을 날려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드라마틱한 승리가 될 뻔한 이 경기는... 결국 연장 13회에 Raul Valdez가 Ramon Hernandez에게 2루타를 맞고 실점하여 9-8로 패하고 말았다.

Reds에게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둔 경기라고 하면 2004년에 Marlon Anderson이 당시 Reds 클로저였던 Danny Graves에게 역전 홈런을 날렸던 경기가 생각난다. 바로 7월 16일의 이 경기였다. 2-5로 뒤져 있던 Cardinals는 Reggie Sanders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하였고, 이어 대타로 등장한 Anderson이 3점 홈런을 날려 결국 7-5로 승리하였다. 이 경기만큼 드라마틱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Danny Graves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경기는 8월 17일의 이 경기도 있었다. 1-2로 지고 있던 Cardinals는 Edmonds의 안타와 Womack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2로 역전하였고, 이어진 Larry Walker의 만루홈런으로 확실하게 승기를 굳히게 된다. 그때 참 재미있었는데... ㅎㅎ


Diamondback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47승 41패 (NL Central 1위)
Diamondbacks 47승 41패 (NL West 2위, 2 게임차)

All Star Break 전의 마지막 시리즈는 Diamondbacks와의 홈 4연전이다. 최근 몇 년간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Diamondbacks가 올해는 컨텐더로 올라섰는데, Ian Kennedy와 Daniel Hudson의 원투펀치가 마운드를 안정시킨 공이 큰 것 같다. 돌이켜보면 Curtis Granderson 삼각 트레이드로 가장 이득을 본 것은 Kennedy와 Edwin Jackson을 얻고, 다시 Jackson을 Daniel Hudson과 맞바꾼 Diamondbacks가 아닌가 싶다. 당시 나는 A급 stuff를 보유한 Max Scherzer를 내준 것은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Scherzer가 여전히 기복이 심한 반면 Kennedy는 80마일대 후반의 패스트볼을 가지고도 훨씬 안정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 주고 있는 것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7/7 Kyle McClellan vs Joe Saunders
7/8 Kyle Lohse vs Ian Kennedy
7/9 Chris Carpenter vs Daniel Hudson
7/10 Jaime Garcia vs Zach Duke

4연전의 상대 선발진이 상대 에이스 2명과 좌완 똥볼러 2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려운 시리즈가 예상된다. 다행히 우리쪽은 Westbrook이 등판하지 않으니 우리도 충분히 해 볼 만할 것이다. 현재 Brewers와 1게임차, Pirates와 1.5게임차로 불안한 1위이므로, All Star Break 이전에 최대한 승리하여 승차를 조금이라도 더 벌어 두도록 하자.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269/.339/.417, .332 wOBA(NL 1위), 8.9 BB%(3위), 18.2 K%(2위)
DBacks .251/.318/.419, .323 wOBA(NL 4위), 8.2 BB%(9위), 22.7 K%(13위)
Pitchers
Cardinals  3.96 ERA(NL 8위), 3.82 FIP(8위), 3.77 xFIP(6위), 6.53 K/9(14위), 2.82 BB/9(2위), 48.5 GB%(3위)
DBacks  4.07 ERA(NL 10위), 3.96 FIP(10위), 3.90 xFIP(11위), 6.96 K/9(11위), 2.97 BB/9(5위), 41.3 GB%(16위)


Diamondbacks 타선은 컨택이나 출루보다는 장타력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Chris Young이나 Kelly Johnson 같은 타자들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주의해야 할 타자라면 단연 Justin Upton(.386 wOBA)일 것이다.
Diamondbacks 투수진은 플라이볼 성향의 투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침 잉여도 복귀했으니 잉여와 Holliday, Berkman, Freese, Rasmus의 장타력에 승부를 걸어 보도록 하자.

Player to Watch
David Freese & Matt Holliday. 이 시리즈는 상대 좌완 똥볼러들의 공략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므로, 팀에서 좌완투수 상대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Freese(vs L .429 wOBA)와 Holliday(vs L .421 wOBA)의 활약이 관건이다.

Miscellany
연장전의 불펜 소모로 인해, 구단은 Brandon Dickson을 AAA로 내려보내고 대신 P.J. Walters를 불러들였다. Walters는 이미 한 번 AAA로 Outright되었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려고 할 때에는 본인의 자유 의사로 FA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어쨌거나... Dickson은 4이닝에서 2H, 2K, 2BB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Gerald Laird가 DL에서 복귀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Mark Hamilton이 AAA로 내려갔다. 이로써 25인 로스터에 포수가 3명이 되었는데, 이는 Tony Cruz를 백업 1루수로 간주한다는 의미도 된다. TLR이 Cruz를 꽤 맘에 들어하는 모양이다. Cruz는 Reds와의 3차전에서도 5 PA에서 2루타 포함 2안타 1볼넷을 기록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아마도 Cruz는 내년에 백업포수로 자리를 잡을 것이고, Bryan Anderson은 연말쯤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될 것이다. Hamilton도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타격 능력이 아까우니 한국행을 고민해보면 어떨지...

Bryan Augenstein이 DFA 되었다. 별로 클레임 당할 가능성이 없어 보이므로 조만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상태로 다시 Memphis에 합류할 것이다. 혹시 클레임 당하더라도 별 아쉬움은 없다.

구단은 40세의 좌완 릴리버 Ron Mahay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오죽 Tallet과 Trever Miller가 불안했으면 이런 한물 간 영감을 또 데려올 생각을 했을까..

한편, Shelby Miller(AA)와 Carlos Martinez(A+)의 승격에 이어, Joe Kelly도 Springfield로 승격되었다. 팜 시스템의 책임자가 John Vuch로 바뀐 이후, 오히려 더욱 공격적으로 프로모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Kelly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62%의 극단적인 그라운드볼 비율을 기록 중인데, 제구력을 좀 더 향상시킬 수 있다면 Miller보다 더 빠른 메이저리그 입성도 가능할 것 같다. 아마 Dave Duncan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될 것이다.

Jordan Swagerty는 잔여 시즌을 불펜에서 보내게 되었다. 이는 대학시절 선발로 뛰어본 적이 없는 그의 이닝 수를 통제하기 위한 조치이며, 내년에는 다시 선발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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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Logo Design 2011.07.08 20: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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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ecter 2011.07.09 09: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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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입니다.

    오늘은 데스칼소가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것이 특기네요. 향후 3~4년간 데스칼소의 백업으로의 입지는 점점 확실해져갑니다 -_-

  4. yuhars 2011.07.09 09: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왠일로 키자마자 스킵이 2루타 치는 장면을 보네요. ㅎㅎ

  5. yuhars 2011.07.09 0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홀스의 병살기회가 왔네요.ㅎㅎ

  6. yuhars 2011.07.09 09: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왠일로 희생플라이를 치는 푸잉여...

  7. yuhars 2011.07.09 10: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홀이 적시타를 쳐서 다행히 3:0으로 이닝 종료 됩니다. ㅎ

  8. yuhars 2011.07.09 10: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순식간에 3:3 동점이 되는군요.-_-;

  9. yuhars 2011.07.09 1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루홈런 맞았네요. 80마일 똥볼을 한가운대에 꽂아 넣는 로쉬의 기개가 빛나는 투구였습니다.-_-; 암튼 오늘 경기도 질것 같습니다.

  10. yuhars 2011.07.10 11: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억 3차전을 이때까지 본 보람이 있네요. 당연히 졌다고 생각하고 그냥 틀어놓고만 있었는데... 푸잉여 동점 홈런이 작열할줄이야...ㅋㅋㅋ

  11. yuhars 2011.07.10 11: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토니 크루즈 워크오프~!! 드디어 에리조나전에서 1승을 가지고 가네요.ㅎㅎ

  12. lecter 2011.07.10 11: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루즈가 빅리그에 남아있는 이유를 증명하는군요 ㅎㅎ

  13. yuhars 2011.07.10 11: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잉여는 진짜 머신인듯...-_-; 어제 잘맞은 타구가 별로 뻗질 못하는거 보고 한동안 어렵다고 봤는데... 오늘 홈런포함 3안타를 때리면서 저의 예상을 그냥 비웃어 버리네요. ㅎㅎ 암튼 개인적으로 엄청 오랜만에 카즈가 이기는 경기를 생방으로 본 느낌입니다. ㅎㅎ

  14. BlogIcon anders_friden 2011.07.12 12: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쉘비 밀러의 부친과 해밀턴이 던져준 공을 잡으려다 낙사한 레인저스 팬이 절친이었나 보네요..퓨쳐스 게임 당일 장례식에 참석했다고 하네요.

  15. lecter 2011.07.12 23: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비의 연례 행사가 또 시작되었네요. 콜비가 부진을 털어버리기 위해서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아버지와 스윙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strauss 영감이 카즈가 콜비의 트레이드를 고려할 수 있다고 했네요. 시즌 끝나고서라면 또 몰라도 컨텐더 팀의 젊은 주전 CF를 시준 중에 옮겨버리는 일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이미 작년에 러드윅 트레이드를 보았는지라 마음을 놓을 수는 없군요 -_-

    일단 TLR은 콜비가 아버지와 연습하는 것에 대해서 잘만 되면 상관없다는 투지만, 이게 아예 포기를 한 건지 어떤 뉘앙스로 얘기를 한 건지를 모르겠네요. 이 자식아 잘 좀 해라...

  16. skip 2011.07.13 02: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레이드에 반대하는 1인이지만, 사실 이쯤되면 프런트 오피스에선 j.d drew 트레이드 2탄 정도 준비 해 볼만은 합니다, 그 대가가 웨이니, 마퀴, 킹과 같을 수 있다면 말이죠. 그럴 수 없겠지만, mo 의 능력으로는.

    raz는 뭐가 문제 일까요...

  17. BlogIcon lecter 2011.07.13 09: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Mo가 절대 그럴 일 없다고 부정은 한 것 같군요. 생각해보면 JD 트레이드는 자케티가 강점을 보이는 베테랑 트레이드가 아닌 정 반대의 트레이드인데, 어떻게 소 뒷걸음질 치다가 하나 잘 걸려든 거 같아요 ㅎㅎㅎ Mo는 뭐 트레이드에는 어떻게 봐도 평균 이하니까 별 기대 안합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1.07.15 19: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그 트레이드는 뽀록이라고 봅니다. 설마 Wainwright가 이렇게 터져 줄 줄은 Jocketty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겁니다.

      근데 Mo도 한번쯤은 뽀록으로 이런 트레이드를 한 건은 해주지 않을까요? 어차피 뽀록이니.. ㅎㅎ

  18. BlogIcon lecter 2011.07.13 09: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Tony Rasmus라는 인간 인터넷 진짜 많이 하나 봅니다. 이런 일 벌어질 때마다 꼭 어딘가에 댓글을 달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NBC Hardball talk의 포스팅에 댓글을 달았네요.

    http://hardballtalk.nbcsports.com/2011/07/11/colby-rasmus-seeking-answers-from-home-wont-find-them/

    댓글 중간에 trasmus3이 Tony Rasmus라고...-_-

    • BlogIcon FreeRedbird 2011.07.15 19: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Tony Rasmus는 너무 말이 많아요. 게다가 말을 듣기좋게 하는 스타일도 전혀 아닌 듯하고... 제가 Colby였다면 짜증났을 것 같은데... 의외로 둘은 사이가 좋은 것 같더군요.

  19. BlogIcon lecter 2011.07.13 14: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브루어스가 k-rod를 데려왔군요. PTBNL 2명에 연봉보조 받아서요. 그 팜에 누가 PTBNL이 될만한지도 참 궁금하네요 -_-

    문제는 이게 아니라 지구우승 경쟁한다고 벨 데려올까봐 걱정이네요;;

  20. zola 2011.07.13 22: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남자의 팀이 또 움직였군요. 이제 남아있는 유망주도 없을텐데 누굴 준다는건지...^^;
    아무튼 살라스가 생각외로 너무 잘 해 주고 있어서 그닥 히스 벨을 데려올 것 같지는 않구요. 벨-카즈 루머도 사그라든 것 같더군요.

    우리 팀은 트레이드가 아니라 선수들의 부상 회복이 가장 큰 전력보강입니다. 거의 전설의 일본축구국가대표팀 만큼이나 풀전력을 갖춰 싸워본 적이 없죠. 에이스는 올시즌 나가리에 3, 4번은 한 달씩 쉬고 3루수는 오래 쉬고, OPS 9할치던 루키도 나가리되고... 불펜, 선발도 돌아가면서 쉬고... 내년엔 트레이드나 FA보다 의료진이나 개편했으면 좋겠습니다...ㅋ

    • BlogIcon FreeRedbird 2011.07.15 1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팀 메디컬 스탭은 옛날부터 악명이 높았지만 여전히 별 개선이 되지 않고 있죠. Weinberg를 강등시켰지만 나아진 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1. BlogIcon jdzinn 2011.07.15 05: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CMART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가 구라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BA 22위, 스카우트닷컴 8위, 키스로 4위(-_-)까지 장난이 아니네요. 이러다 2013년에 다음과 같은 피칭스탭이 꾸려지는 거 아닌지...

    웨이노 - 가르시아 - 린 - 밀러 - 마르티네즈
    살라스, 산체스, 켈리, 클레토, 스웨거티, 개스트, 프리먼

    케이맥, 맛, 박스는 비싸질테니 트레이드 하고 라이퍼, 비틀(-_-) 같은 애들로 뎁스 확충.
    아마도 가르시아가 계약기간 내에 한 번은 뻗을테니 14년 로젠탈, 15년 젠킨스까지 올라오면 금상이가 첨화겠지요.
    아아 설레발은 대망의 지름길인데... 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1.07.15 19: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꿈의 투수진이군요. Cardinals가 이런 자체생산 투수진을 갖추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믿어지지가 않네요. Jeff Luhnow가 스카우팅 디렉터를 맡은 이후로 정말 괄목할 만한 팜 시스템의 질적 향상이 있어 온 것 같습니다.

1. 팀 성적
(미국시간)

9/3 Cardinals 3, Reds 2
9/4 Cardinals 1, Reds 6
9/5 Cardinals 4, Reds 2
9/6 Cardinals 8, Brewers 6
9/7 Cardinals 2, Brewers 4
9/8 Cardinals 1, Brewers 8

시즌성적 72승 65패, NL Central 2위(6게임차)/NL Wildcard 2위(6.5게임차)

신기하게도 Reds를 상대로는 또 2승 1패로 시리즈 승리를 가져갔지만, 바로 Brewers에게 1승 2패로 시리즈를 내주면서 결국 플레이오프의 꿈은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이제 Baseball Prospectus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보면, Cards는 9.4%에 불과하다.

경기에 대해서는 뭐 더이상 딱히 할 얘기가 없다. 다만 상대 선발이 좌완투수라고 Miles를 리드오프로, Stavinoha를 5번으로 기용하는 감독이 나를 조금 더 우울하게 할 뿐이다...

선수들 본인도 꽤나 재미없는 상황이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


2. 이런 저런 소식

- Rasmus vs La Russa & Pujols??

Rasmus와 La Russa 감독이 썩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이제 별로 신기할 것도 없는 사실이 되어 버렸지만, 여기에 Pujols까지 나서서 공개적으로 Rasmus를 공격하여 문제가 좀 커졌다.

이 발언이 나온 지는 며칠 되었으니 내용은 다들 아시시라고 생각한다. Pujols는 본인 스스로 "팀의 리더"라고 자칭하면서, Rasmus는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니 불평하기보다는 좀 더 경험을 쌓으라고 말했다. 또한, 이 팀에서 뛰는 것이 맘에 안들면 나가라고... 만약 그걸 원한다면 팀은 그를 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ujols는 말할 필요도 없는 이시대 최고의 플레이어이지만, 팀 리더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과거 Mike Matheny나 2006년 월드시리즈 우승때 Jim Edmonds가 보여줬던 리더쉽은 Pujols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번번이 3루코치의 사인을 무시하고 홈으로 뛰다가 아웃당하는 것은 바로 Pujols가 아니었던가... 그리고 내야땅볼 때 설렁설렁 걸어가다가 덕아웃으로 들어가버리는 것 역시 Pujols가 아니었던가...???

무엇보다도 본인이 스스로 팀 리더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문제를 언론에 대놓고 떠들어대는 것부터가 잘못된 것이다. 이런 일은 문을 닫고 두세 명이 앉아서 조용히 이야기하는 것이 정석이다. 언론에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안그래도 최근 감독과 함께 보수단체의 행사에 참석하여 물의를 일으킨 마당에...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는데... 언론을 이런 식으로 악용하는 것까지 La Russa 감독을 닮아가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ujols는 Pujols이다. 그가 타의 모범이 되든 아니든 간에, 이런 플레이어를 놓치는 일은 일어나서는 안된다. La Russa 감독은 오프시즌에 교체해 버려도 그만이지만, Pujols를 대체할 플레이어는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만약 Pujols가 Rasmus를 아주 싫어한다면... 가슴 아프지만 Rasmus를 트레이드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번 오프시즌에 Rasmus가 트레이드되고, La Russa 감독이 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XX...

- David Freese, 또 발목 수술

Freese가 최근 왼쪽 발목의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지난 8월에 오른 발목에 수술을 받고 이미 시즌아웃 되었으니, 이건 확인사살이라고 할 만 하다. 작년에도 왼쪽 발목에 수술을 받고 2개월을 DL에서 보낸 바 있었다.

올 시즌에 왼쪽 발목 이야기는 전혀 없었는데 이건 또 무슨 뚱딴지 같은 소식인지 모르겠다. 작년 수술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인지도 모르겠으나, 자세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하여간 이 팀은 인간백정 Dr. George Paletta가 이끄는 의료진의 실력부터가 매우 의심스러운데다가, 선수의 부상을 다루는 방법, 부상을 공표하는 태도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

Freese 또한 injury prone 정도가 아니라 그냥 injury 덩어리가 되어 가는 느낌이다. 경기중 부상당하는 것에서부터 교통사고, 웨이트 트레이닝 중 사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여기저기 골고루 부상당하는 기술을 마스터하고 있는 것 같다.

내년 spring training때는 Matt Carpenter에게 기회를 줘 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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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lunt 2010.09.10 16: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스무스... 마이너에 있을 때 부터 기대를 많이 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아아 정말 트레이드 될까요;;; 예전부터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쉽게 카디널스를 떠나는 느낌이;;;
    뭐 트레이드가 워낙 활성화 되어있는 것도 있지만...

  2. BlogIcon anders_friden 2010.09.10 2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요즘 분위기가 뒤숭숭하긴 하지만 푸홀스의 발언도 좀 뭣하긴 하고...
    그런데 제가 경기를 주욱 보다보면서 푸홀스의 3루코치 무시 홈대쉬는 거의 성공하는걸로 봤는데요..사실 무리한경우가 많긴 했지만 멈출 상황에서 뛰는 푸홀스를 보고 놀란 외야수의 송구가 빗나가는 효과 등으로 세이프가 되는 장면을 많이 봤습니다. 캐스터도 그점을 몇번 지적하기도 했구요..
    오늘은 웨이니가 승도 챙기고 푸홀스 라스무스 모두 잘했네요..특히 라이언의 수비는 날로 놀라운 모습을 보이는군요.

  3. yuhars 2010.09.10 23: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은 이겨도 다시 막장 경기력으로 갈 것 같아서 크게 감흥이 없네요. 오히려 카즈 본팀 경기보다 마이너 유망주들 스탯 채크가 더 재미있더군요. 특히 카즈 No1 유망주인 밀러의 7이닝 2안타 13K 1BB의 피칭은 한동안 카즈 경기를 보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더군요.ㅋ

    그리고 라스무스는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라서 트레이드 할거면 적어도 KC의 잭 크라이정도의 선수를 물어오지 못할바에는 트레이드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요즘 다저스의 캠프이야기도 나오던데 전 캠프보다 라스무스의 포텐이 더 높다고 보기 때문에 이 트레이드도 반대이구요. 어쨋든 가장 좋은건 라스무스가 남아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거겠죠. 그냥 푸돌이랑 화해해서 다음해에 포텐 만개하길...

1. 팀 성적

8/6(미국시간) Cardianls 7, Marlins 0
8/7 Cardinals 4, Marlins 5
8/8 우천으로 경기 취소

시즌성적 61승 49패, NL Central 2위(2게임차)

Marlins의 타선을 보면... Emilio Bonifacio, Wes Helms, Chad Tracy 등 replacement level 이하의 허접 플레이어들이 선발 출장하고 있으며, 블루칩 유망주들인 Mike Stanton과 Logan Morrison은 아직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Hanley Ramirez와 Dan Uggla를 제외하고는 타선에 쓸만한 타자가 없다. 이런 팀을 상대로는 스윕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1차전은 Wainwright가 2안타 3볼넷으로 상대 타선을 완봉하면서 최근 피로 누적 기미를 보이던 불펜에 귀중한 휴식을 선물했다. Ricky Nolasco는 stuff, command, control 모두 우수한데도 성적이 안 따라주는 것이 Javier Vazquez와 아주 비슷해 보인다. 7일 2차전은 Westbrook의 호투 속에 어찌어찌해서 이기는 듯 했으나 Franklin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쓸만한 타자들인 Uggla와 Ramirez에게 한 방씩 얻어맞고 역전을 허용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오늘 새벽으로 예정되어 있던 3차전은 비 때문에 취소되었다. 대체 경기 일정은 발표되지 않고 있는데, 두 팀 간의 시리즈가 더 이상 없으므로 휴식일에 열릴 것 같다.

그 사이 Reds는 Cubs와의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하여 격차가 더 벌어졌다. 두 팀은 Reds의 홈에서 내일부터 3연전을 갖는데, 말할 것도 없이 올 시즌의 향방에 매우 중요한 시리즈이다. 마침 로테이션은 Carp - Garcia - Waino 3인방이 출전하게 되었으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Jake Westbrook은 이적 후 두 경기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그는 원래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가 아니고, 장기적으로는 역시 그다지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있으나, 어쨌든 좋은 것은 좋은 것이다.


2. 이런 저런 소식들

- Seth Blair, 슬롯머니를 받고 계약

Seth Blair가 슬롯머니 수준인 7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한다. Boras 클라이언트 치고는 저렴하게 계약한 것 같은데.. 과거 Tyler Greene도 슬롯 수준에서 입단한 바 있다.
Blair는 Type B FA였던 Mark DeRosa에 대한 보상픽이었다. DeRosa 트레이드는 그가 이적 후 손목 부상에 시달리면서 결국 거의 망한 셈이 되었지만, Blair가 잘 커 주면 조금은 위안이 될 것 같다.

- Skip Schumaker, 손목 부상으로 계속 결장

Schumaker가 손목 부위의 염증으로 최근 계속 결장 중인데, 염증 부위에 코티손(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한다. 덕분에 Aaron Miles가 계속해서 2루에 선발 출장하고 있다.

- Allen Craig, 3루 기용 계획 거의 백지화

La Russa 감독이 Craig를 3루에 기용하는 것은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매우 나쁜 일"이라고 말했다. 감독이 바뀌지 않는 한 앞으로 Craig를 3루에서 보기는 매우 힘들 것 같다. 잇단 부상으로 가뜩이나 로스터 depth가 얇아져 있는데 왜 굳이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활용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그것도 벤치 플레이어를 아무 포지션에나 마구 기용하는 것이 특기인 La Russa 감독이 그런 말을 하다니 더욱 황당할 따름이다. Aaron Miles를 유격수 자리에 수십 번 선발 출장시키고, Scott Seabol이나 Adam Kennedy 등을 외야에 선발 출장시켰던 사람은 다름아닌 La Russa 감독이 아니었던가...??? 장담하는데 Miles의 유격수 수비 보다는 Craig의 3루 수비가 훨씬 낫다. 어쨌거나... La Russa 감독은 2루를 Aaron Miles에게 맡기고 Felipe Lopez를 계속 3루에 기용하는 것이 꽤 만족스러운 모양이다.

- Freese 발목 수술 : 회복기간 6개월 이상 예상

알려진 대로 David Freese가 발목 수술을 받고 시즌을 접었다. 문제는... 회복 기간이 최소 6개월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내년 Spring Training에 참가할 때 완쾌되어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며, 최악의 경우 시즌이 시작할 때까지도 정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너리그에 당장 메이저 3루를 맡길 만한 유망주가 보이지 않고, 똥고집 감독은 Allen Craig를 3루에 기용하는 것을 계속 거부하고 있으니, Mo 단장은 올 겨울에 한 시즌 정도를 때워 줄 수 있는 stop-gap 3루수를 어디서 한 명 구해와야 할 지도 모르겠다.


Today's Music : Staind - Outside (Acoustic Live)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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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0.08.10 22: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즈 내야도 몇년째 이 난리인지 참... 한 2년 후에는 칵스-그린-데스칼소 라인이 생산력 좀 보여줬음 합니다만 영 회의적이네요.

    블레어는 나름 싸게 잡았네요. 하긴 다음 드랩에 나와봤자 2~3라운드에나 픽 되겠죠. 조 켈리와 얘 둘 중 하나는 트레이드칩으로 활용된다에 500원 겁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0.08.12 13: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외야는 거의 고정되었다고 보면, Blair나 Kelly를 팔아서 쓸만한 내야수를 하나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루, 3루, SS 모두 비전이 없는 상태이니... Greene은 수퍼 유틸리티 역할이 더 적합한 것 같고, Schumaker나 Ryan은 2년 뒤에 메이저리그에 남아 있을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Cox는 "Show me the money!!"를 외치며 계속 버티고 있는 모양이던데요.

  2. yuhars 2010.08.10 23: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가 인저리 프론이 다 되어가네요.-_-; 개인적으로 콕스 드랩했을때 프리스 성적보고 콕스를 2루로 돌리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프리스 꼬라지 보니 생각은 생각으로 끝날것 같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0.08.12 13: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2루와 3루가 모두 구멍이니 Cox를 잡을 필요가 있기는 합니다. Cox는 2~3년 내에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것으로 평가되니까요...

      Freese는 참 개성적인 부상을 많이 당하죠. 교통사고로 시즌을 날리질 않나, 역기를 발가락에 떨어뜨리질 않나...

1. 팀 성적

그동안 건너뛴 경기가 너무 많아 박스스코어는 생략.
시즌 성적 60승 48패, NL Central 2위 (0.5 게임차)

여전히 Reds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2. 이런 저런 소식들

- Tyler Greene, Jason Motte DL행

Greene과 Motte가 각각 손과 어깨 부위 부상으로 DL에 올랐다. Greene의 부상으로 인해 가뜩이나 얇아진 내야 depth가 더욱 허접해졌다. Motte의 빈 자리는 일단 Salas가 메꾸고 있는데... 내야에서는 앞으로도 Aaron Miles를 자주 보게 될 것이다.

- David Freese, 시즌 아웃

Freese가 결국 발목 부위에 수술을 받게 되어 남은 시즌을 모두 날리게 되었다. 그가 복귀하고 Lopez를 미들 인필드로 돌리는 것이 이상적인 시나리오였는데... 난감하게 되었다. 구단은 Stavinoha를 AAA에 보내고 대신 Craig를 콜업했는데, Craig은 3루와 우익수 자리에 모두 기용될 예정이다.

- Cardinals, Seth Blair와 계약

구단은 올해 드래프트의 1st supplemental 라운드 지명자인 우완투수 Seth Blair와 계약하였다. Boras 클라이언트로 계약에 난항이 예상되었으나 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Blair는 Batavia Muckdogs(Short Season A)에 합류하였다.

- Tyler Jenkins, Cardinals와 계약 예정

또 다른 1st supplemental 라운드 지명자인 우완투수 Tyler Jenkins가 Baylor 대학의 쿼터백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대학 미식축구 팀에 통보했다고 한다. 이것은 그가 풋볼 대신 야구를 택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결국 Cardinals와 계약할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8월 13일 쯤에 계약이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이런 식으로 계약 발표가 미뤄지는 경우는 보통 계약금의 규모가 슬롯 머니보다 한참 위인 것이 대부분이다.

아직 1라운더 Zack Cox와 2라운더 Matt Swagerty, 그리고 로또픽 Austin Wilson의 소식은 없다.

- Mike Folli, Rays로 트레이드

AA와 AAA를 오가던 유틸리티맨 Mike Folli가 Rays로 트레이드되었다. 대가는 "Future Consideration" 이다. -_-;;; Folli는 07년 드래프트 42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애초부터 유망주라고 하기는 뭐한 마이너리그 depth 플레이어였으므로... 별 감흥은 없다.

- Kyle Lohse,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서 난조

별로 깜짝 놀랄 만한 일은 아닐 지도 모르겠으나.. -_-;;  AA 및 AAA에서 재활 등판을 하고 있는 Kyle Lohse가 계속 허접스런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까지 마이너리그에서 3게임을 등판한 결과는 12이닝에 18안타(3홈런)를 맞고 10실점(9자책) 하고 있다. Lohse는 최대한 빨리 메이저 로스터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밝혀왔으나, 이렇게 허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상 구단은 30일의 마이너 재활 기한을 다 채우면서 Lohse의 컨디션을 계속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는 Jeff Suppan의 선발 등판을 앞으로도 세 번 이상 보게 될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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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0.08.07 0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일러 그린도 기회는 그럭저럭 오는데 지지리도 자리 못잡네요.

    계약금 찍어보기 해봅니다.
    칵스 - 2.25M 이상은 싫은데 프리스 인저리 프론 등극으로 더 쏠 듯/ 블레어 - 1M(은근히 계약 불발되길 기대했음 -_-)/ 젠킨스 - 1.5M/ 뭐 믿고 버티는지 모르겠는 스웨거티 0.6M(얘도 은근히 불발 기대 중 -_-;)/ 윌슨 - 2.5M + 학업 병행 + 장학금 (왠지 계약 할 것 같음)

    오늘 마티아스가 DSL에서 7이닝 1볼넷 8삼진 노히터, 이틀 전 마르티네즈는 GCL에서 7이닝 1피안타 1볼넷 셧아웃 피칭을 했더군요. 워낙 로우레벨이라 샘플로 삼기에 적합하지 않지만 사이즈와 삼진율, GB%는 마르티네즈가 나은 반면, 마티아스는 당장 본토에 올려도 탑 수준의 패스트볼을 보유하고 있다죠? 내년 시즌엔 91년생 동갑내기 두 명 모두 숏시즌 건너뛰고 곧바로 쿼드시티로 올라오길 바랍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0.08.09 15: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Matias나 Martinez는 루키리그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역시 리그가 리그이다 보니 흥분을 자제하는 중입니다. 제 예상으로는 Bryan Martinez는 내년엔 Johnson City를 건너뛰고 Batavia 정도에서 뛸 것 같고요, Carlos Matias는 GCL이나 Johnson City에 보내질 것 같습니다. DSL이나 VSL은 본토 루키리그보다도 한 수 아래로 보기 때문에.. Matias를 곧바로 싱글A로 보내지는 않을 듯 합니다. 물론 Matias의 비자 문제가 진작에 해결되었다면, 이미 GCL에 와서 Martinez와 같이 뛰고 있었겠지만요.

  2. yuhars 2010.08.07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슬슬 상위라운드 들과도 계약하는군요. 그런데 스웨거티는 왜 아직도 계약을 안하고 뻐팅기는지 모르겠네요. 이넘은 슬랏머니로 쉽게 계약할줄 알았는데 말이죠.-_-; 혹시 계약 못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뭐 내년 드랩이 좋으니까 계약을 못해도 상관은 없을것 같네요.ㅎ

    어쨋든 젠킨스 까지 계약한다니... 이제는 카즈 팜에서 투수유망주의 뎁스는 어느정도 구색이 갖춰진것 같습니다.(밀러, 마티아스, 젠킨스, 블레어에다가 마르티네즈 까지... 단점은 좌완이 부족하네요.-_-;) 이제 타자 유망주를 채우는게 중요한것 같은데... 콕스와 윌슨의 계약 여부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콕스는 지가 뻐팅겨봤자 내년에는 올해만큼 못받을것 같으니 왠만하면 계약할것 같은데... 윌슨의 계약은 여전히 모르겠네요. ㅎ 뭐 계약 해주면 좋겠지만 못해도 어쩔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ㅎ

    • BlogIcon FreeRedbird 2010.08.09 15: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Swagerty는 뭐 그렇다 치고... Cox와 Wilson을 모두 계약한다면 올해 드래프트는 Rasmus를 잡은 2005년 이후 최대의 히트작이 될 듯 합니다. 작년에 Mateo 계약을 파기하면서 굳은 돈도 있으니 싹쓸이를 함 기대해 보죠...

  3. zola 2010.08.07 13: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뜩이나 팀의 뎊스가 얇은데 프리즈, 그린, 모떼 이런 선수들이 빠져나가니 불안하네요. 타선에서는 푸홀스가 완전히 살아나면서 큰 문제가 보이지 않는데 최근 불펜이 맥클레란을 제외하고는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모떼의 부상까지 생기니 걱정이네요. 그나마 오늘 웨인라이트가 완봉을 하면서 불펜에 휴식을 준 게 다행입니다. 올해 웨인라이트와 카펜터는 둘이 합쳐 500이닝을 던질 기세인데 카즈 팬이라면 이 둘은 그저 찬양해줘야...ㅋ

    • BlogIcon FreeRedbird 2010.08.09 15: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 둘은 너무 많이 던지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요즘은 정말 로스터가 위태위태하죠... 올시즌 삽질중이긴 하지만 Schumaker까지 출장을 못 하는 상태이고...

  4. BlogIcon lecter 2010.08.08 09: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 발목 수술 작렬이네요. 내년 스프링 트레이닝까지 힘들 수도 있다고...크레익이 3루 수비 안 해본게 좀 되긴 했지만 그래도 하던 가락이 있는데 간간히 좀 시켜보면 안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앤디 라로쉬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판국에 -_-;

    • BlogIcon FreeRedbird 2010.08.09 15: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Andy LaRoche는 depth만 본다면 합류시켜서 나쁠 것은 없는 플레이어라고 봅니다. 다만 데드라인이 지나간 마당에 LaRoche가 웨이버를 통과할지는 의문입니다. 몸값이 싸다보니 다른 팀들이 부담없이 클레임할 듯 합니다.

1. 팀 성적

7/15(미국시간)  Cardinals 7, Dodgers 1
7/16  Cardinals 8, Dodgers 4
7/17  Cardinals 2, Dodgers 0
7/18  Cardinals 5, Dodgers 4
7/19  Cardinals 8, Phillies 4
7/20  Cardinals 7, Phillies 1

시즌성적 53승 41패, NL 중부지구 1위 (2위 Reds, 반게임차)

올스타전 이후 Cardinals가 파죽의 6연승을 올리며 NL 중부지구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특히 타선이 6경기에서 총 37점을 득점하여 팀 성적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리그 최고의 릴리버 중 한 명인 Broxton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Dodgers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Jay는 계속해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있고, 게다가 Craig가 연초와는 달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안됐지만 Ludwick이 조만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할 모양이어서... 곧 마이너리그로 돌아갈 것 같다.

열심히 씹어 줬더니 요즘 Miles와 Winn도 나름대로 타석에서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런 좋은 페이스가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질 거라고는 물론 기대하지 않지만... 어쨌든 좋은 것은 좋은 것이다. 요즘같이 컨디션이 좋아 보일 때는 출장기회를 많이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현재, Cardinals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67.9%(지구 1위 56.5%, 와일드카드 11.4%) 이다. 와일드카드는 NL 서부지구의 팀들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이므로, 지구 1위를 노리는 쪽이 좋을 것이다.


2. 이런 저런 소식

- John Mozeliak 단장, 연장 계약

Mozeliak 단장이 구단과 3년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렇게 해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2013년까지 Mo 단장이 구단 운영을 책임지게 되었다. Mo 단장은 필요한 일을 제때제때 하는 편이라고 본다. 다만... FA계약이든 트레이드든 간에 습관적으로 오버페이를 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문제인데... DeWitt 구단주의 재력이 버텨주는 한은 뭐 이것도 나쁘지 않다. 솔직히 알게 뭐냐... 내 돈도 아닌데... -_-;;;

적당한 시기에 별도로 포스팅할 것 같지만... 현재까지 Mozeliak의 worst move는 Kyle Lohse의 4년 계약이었고, best move는 Chris Duncan을 Julio Lugo와 트레이드한 것을 꼽고 싶다. 비용 대비 성적만 본다면 Adam Wainwright와의 장기계약이 훨씬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지만, Duncan의 트레이드는 단장으로서 그의 입지를 확고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보다 중요하고 의미있는 사건이었다고 본다.

- Ryan Ludwick, AAA에서 재활 시작

Ludwick이 AAA에서 재활을 시작했다. 포지션 플레이어의 마이너리그 재활은 최대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는데, Ludwick은 빠르면 이번 주말에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Craig가 모처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안됐다.

- David Freese, 발가락 골절

이미 발목 부상으로 DL에 올라 있던 Freese가 발에 역기를 떨어뜨려서 왼쪽 엄지발가락이 부러졌다고 한다. 이넘은 작년에도 어이없는 오프시즌 교통사고로 메이저리그 로스터 자리를 날리더니, 이렇게 또 엉뚱한 부상을 당했다. 하여간 가지가지 한다. 이로써 그의 7월 복귀는 완전히 물건너 갔다.

- Ottavino, 어깨수술 안 받기로 결정

어깨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던 Ottavino가 결국 수술 대신 그냥 재활훈련을 하는 쪽을 선택하였다. "원래 생각했던 것만큼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데... Cards 의료진은 도무지 믿을 수가 없으므로, 이러다가 결국 연말쯤 수술을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솔직히 이제 기대를 거의 접긴 했지만, 어쨌든 잘 되길 바란다.

- Tyler Bighames, 방출되다

이전 단신에서 예측한 대로, 사고뭉치 Bighames가 구단에서 방출되었다. 이렇게 해서 고졸 툴가이 하나가 없어졌다. 2009년 여름에 드래프트 된 뒤 1년이 지나는 동안 그가 한 일이라고는 두 차례의 약물복용 적발로 50게임 출장정지를 먹은 것과, 음주운전 적발 후 중앙선을 넘어 도주하다가 체포된 것, 그리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어깨 부상을 당해서 시즌아웃 된 것이 전부이다. 역시 유망주는 툴도 좋지만 정신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 Jason Stidham, 시즌 아웃

Quad Cities(A)의 2루수 Stidham이 무릎 연골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시즌아웃 되었다. Stidham은 2009년 드래프트 8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했으며, 투수친화적인 Midwest League에서 .270/.361/.429의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

- Amauri Cazana, Memphis(AAA)로 복귀

멕시칸리그에서 뛰던 비밀병기 Cazana가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다시 Memphis로 복귀했다. Cazana는 멕시코에서 .380/.432/.519의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언젠가 그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런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드래프트 8라운더 Bibona와 계약

구단은 올해 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지명한 좌완투수 Daniel Bibona와 계약에 성공하였다. 그는 올 시즌 94.1 이닝에서 102 K/15 BB의 아주 훌륭한 투구를 한 바 있으며, Quad Cities(A) 로스터에 합류하였다.

이렇게 해서 총 52명의 지명자 중 38명과 계약을 마쳤다. 최상위 4명 및 Austin Wilson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Today's Music : Ke$ha - Your Love Is My Drug (Official MV)



간만에 요즘 곡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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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0.07.22 00: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방에 다녀오느라 나흘만에 박스스코어를 확인했는데 다 이겼더군요. 이래도 되나... -_-

    홍조띤 얼굴로 경기에서만큼은 늘 진지한 프리스... 경기장 밖에서는 그것도 캐릭터다 싶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0.07.26 15: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다음엔 또 어떤 개성적인 부상을 당할까요.. OOTP를 하다보면 "리포터의 질문에 흥분해서 주먹질을 하다 다쳤다"는 등의 황당한 부상이 간간이 나오던데... 기대됩니다. ㅎㅎ

  2. zola 2010.07.22 23: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도 이겨서 8연승입니다. 이 팀은 4, 5선발만 잘하면 언제든 연승을 할 수 있는 팀이긴 한데 우리의 4선발은 제프 수판이지요...OTL
    그래도 가열차게 까이던 수판, 윈, 마일스 모두 쏠쏠한 활약을 해 주네요. 역시 긍정의 힘을 믿고 응원을 해 줘야 하는 건지...ㅋ

  3. BlogIcon Cardions 2010.07.24 14: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즈가 오스왈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듯 하네요

    루머상으로는 존제이와 브랜든라이언 그리고 쉘비밀러...ㅡㅡ

    최고유망주인 밀러까지 내주면 팜은 또다시 초토화...거기다오스왈트의 연봉이 1600M에 달하는데

    대체 어쩔 생각인지..

    • BlogIcon FreeRedbird 2010.07.26 15: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Haren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사라자면서 Oswalt의 몸값이 더욱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 Miller를 던지지 않는 이상 Astros가 트레이드에 응할 리가 만무하다고 생각되는데요... Oswalt가 좋은 투수이긴 하지만 Miller를 내줄 정도로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Haren이라면 모를까...

1. 팀 성적

7/9(미국시간) Cardinals 8, Astros 0
7/10 Cardinals 1, Astros 4
7/11 Cardianls 4, Astros 2

47승 41패, NL Central 2위(1게임차)

첫 게임은 이상하게 Cardinals 상대로 잘 던져왔던 Bud Norris가 상대였는데... 이번에는 공략에 성공했다. 사실 몇 게임 가지고 특정 팀에 강하다 혹은 약하다를 이야기하는 매치업 데이터는 통계적으로 거의 의미가 없다.

2차전은 상대 선발 Brett Myers가 잘 던진 것도 있지만, Suppan의 허접한 투구 역시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4.2이닝 동안 7안타 3볼넷 1삼진으로 4점밖에 주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할 정도이다. Myers는 8이닝 동안 볼넷을 전혀 내주지 않는 인상적인 투구를 했는데, Astros에 와서 완벽히 부활한 모습이다. 같은 지구만 아니었다면 Myers의 트레이드를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아무리 Astros의 구단주 Drayton McLane과 GM Ed Wade가 덤앤더머라고 해도 지금의 Astros가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지는 않을 것이고... 데드라인 트레이드 시장의 Big Seller가 될 것 같은데... 아쉽다.

3차전은 Holliday의 3점홈런에 힘입어 승리했다. Holliday가 요즘 페이스가 상당히 좋은데... 괜히 홈런더비에서 무리하다가 하반기를 망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과거의 Jim Edmonds처럼 말이다...

이렇게 해서... Reds에 1게임 뒤진 2위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되었다.


2. 이런 저런 소식

- David Freese 부상 장기화

올스타전 이후에 복귀할 수도 있다던 Freese의 부상이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7월 말에나 복귀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그것도 장담할 수 없다. 사실 Freese는 6월들어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구단이 너무 뒤늦게 그를 DL에 올린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일찌감치 DL에서 쉬게 했으면 진짜로 지금쯤 돌아왔을 수도 있는데... 부상을 달고 계속 출전해서 오히려 부상을 키운 느낌이다. Cardinals 구단의 최대 약점은 아마도 medical staff가 아닐까 하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덕분에 Skip과 Ryan, 그리고 Aaron Miles를 라인업에서 계속 자주 만나게 될 것 같다.

- John Mozeliak, 트레이드 물색 중

Mo 단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Cardinals는 페이롤을 더 올릴 여력이 있으며, 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활발하게 외부 영입을 물색 중"이라고 발언했다. 조만간 뭔가 지를 것 같은데... 그동안 트레이드 상대방에게 넉넉하게 퍼준 Mozeliak의 후한 인심을 생각할 때... 걱정된다. 단장이 바뀐 이래로 트레이드로 별로 재미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나마 괜찮았던 게 Freese-Edmonds, Lugo-Duncan 딜 정도.

- Tyler Bighames, 시즌아웃

2009년 드래프트 31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고졸 유망주 Tyler Bighames가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었다고 한다. 무슨 부상인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Bighames는 지난 겨울 약물복용으로 50게임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경찰에 잡힌 뒤 중앙선을 넘어 도주하다 체포되기도 하였다.

이넘은 이제 가망이 없는 것 같다. 나름 툴가이였는데... 조만간 방출이 예상된다.

Today's Music : Uriah Heep - July Morning (Live)



진정한 의미에서의, 락음악의 고전.
Uriah Heep은 하드락과 프로그레시브락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독특한 밴드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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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ecter 2010.07.13 22: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사에 '2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나오면 '2달'로 생각하면 적당하죠. 부상당한 선수 괜히 로스터에 계속 끌고 가다가 10일 정도 지나서 DL에 보내는 건 뭐 예삿일이고...

    • BlogIcon FreeRedbird 2010.07.14 10: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런 현상이 왜 항상 반복되는지가 의문입니다. 플레이어의 부상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못하는 것은 플레이어 본인의 동의를 구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로스터 관리를 너무 허접하게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2. zola 2010.07.13 23: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혹시 팔레타 선생 아직도 있나요. 그 분은 산 사람도 죽이는 인간백정 수준인데...
    그리고 저는 모젤리악의 무브가 기대가 됩니다. 계약도 그렇고 트레이드도 그렇고 넉넉하게 준다는 생각은 들지만 언제나 중복투자나 홧김에 지르는 것 없이 확실히 필요한 부분을 보강한다고 생각하기에...

    • BlogIcon FreeRedbird 2010.07.14 11: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Dr. George Paletta께서는 현재도 Cardinals의 팀 공식 주치의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_-;;; Paletta에 대해서는 언제 따로 포스팅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는 98년에 Cardinals의 head physician이 되었는데... 당시 35세의 젊은 나이였고 아직 American Board of Orthopaedic Surgery의 인증 시험도 통과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Mo 단장은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신속하고 과감하게 움직이는 편이죠. 얼마나 오버페이하느냐가 문제입니다만...

    • BlogIcon lecter 2010.07.15 09:25 Address Modify/Delete

      인간 백정에서 10분간 웃었습니다 ㅋㅋ

    • BlogIcon jdzinn 2010.07.18 1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긴 한니발 렉터 박사 앞에서 팔레타 정도야 웃음거리 수준일 뿐... 후후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무렵에 이 블로그에서는 작은 이벤트가 있었다. 바로 Cardinals 팬 3명이서 유망주 리스트를 자체적으로 만든 것이다. 원문은 여기(1-10위)여기(11-20위)를 참고.

오늘은 6월 30일이다. 풀 시즌 마이너리그(A, A Adv., AA, AAA 레벨)의 시즌이 4월 초에서 9월 초까지임을 감안하면, 중간 점검을 하기에 적당한 시기라고 생각되므로, 우리의 TOP 20 유망주들이 어떤 시즌을 보내고 있는지 가볍게 살펴보고자 한다. 유망주 리스트 원문과는 반대로 1위부터 시작한다. 스탯은 Minorleaguesplit.comFangraphs를 참고하였다.


1. Shelby Miller, RH SP

Current : Quad Cities River Bandits(A)

YTD Stat : 45.3 IP, 4.67 ERA 2.87 FIP, 11.91 K/9, 3.38 BB/9, 42.1 GB%, 12.0 LD%
STOCK : STEADY

올해 Futures Game에 출전하게 된, 팜 내 유일의 블루칩 유망주. Miller가 던지고 있는 MWL은 투수친화적인 리그로 유명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11.91 K/9, 3.38 W/9 가 보여주듯 Miller는 아주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파워피처로서는 우수한 편인 42%의 그라운드볼 비율도 꽤 맘에 든다. ERA가 높은 이유는 순전히 .381의 비정상적인 BABIP 때문이다. (특히 로우 마이너는 형편없는 수비 때문에 ERA가 들쭉날쭉하므로, ERA는 무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래 그다지 의미없는 스탯이지만...) 다만 Cardinals는 그를 극도로 아끼고 있어서, 최근에는 경기마다 공을 50개 정도밖에 던지지 않고 있으므로, 이후 본격적으로 100개 가량의 공을 던지게 될 경우 경기 후반에도 이러한 좋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2. Jaime Garcia, LH SP
Current : St. Louis Cardinals(Majors)
YTD Stat : 87.1 IP, 2.27 ERA, 3.46 FIP, 3.84 xFIP, 7.21 K/9, 3.81 BB/9, 57.4 GB%, 17.7 LD%
STOCK : RISING

Garcia는 Spring Training에서 K-Mac, Rich Hill과 5선발 자리를 놓고 경합한 끝에 로테이션에 합류하였고, 이후 뒤를 돌아보지 않고 질주하고 있다. 마이너리그 시절 3-4선발감으로 여겨지던 그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 주고 있는데, 그의 3.46 FIP는 NL 11위, 1.7 WAR는 NL 22위로, Borderline Ace 급의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유력한 NL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이다. (개인적으로도 판타지 리그에서 드래프트 안된 넘을 공짜로 주워와서 쏠쏠하게 잘 쓰고 있다. ^^ )
지금과 같은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과 적당한 삼진 비율을 유지할 수 있다면, 올 시즌을 ERA 3 이하로 마무리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다만 항상 우려되는 것은 그의 부상 가능성인데, 그의 아슬아슬한 투구 동작은 보는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한다. 아마도 몇 년 안에 또다시 Tommy John 수술을 받게 될 것이고, 재수 없으면 rotator cuff나 labrum이 나가서 어깨 수술까지 받을 것 같다. 언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뭐 적어도 올해는 아니겠지... -_-;;; 그때까지 화이팅이다.

3. Lance Lynn, RH SP
Current : Memphis Redbirds(AAA)
YTD Stat : 91 IP, 5.79 ERA, 5.01 FIP, 6.33 K/9, 3.56 BB/9, 45.1 GB%, 18.6 LD%
STOCK : FALLING

Lynn은 AAA에서 완전히 삽질 중이다. 운이 없는 것이 아니고, 정말 못 던지고 있다. 45.1%의 다소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 이외에는 마음에 드는 구석이 별로 없다. 이래가지고 연말에 TOP 10 안에 들 수 있을런지...

4. Daryl Jones, OF
Current : Springfield Cardinals(AA)
YTD Stat : .259/.343/.357, 7 SB/6 CS, 22.2 LD%, 45.8 GB%, 15.6% IF/FB
STOCK : FALLING

Jones는 2008년의 Breakout 이후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OPS는 .700에 불과하고, 13번의 도루 시도 중 고작 7번을 성공하여 효율이 좋지 못하다. 그의 타격 부진은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과 높은 내야플라이 비율에서 어느 정도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라운드볼이 많으니 장타가 안 나오고, 거의 자동 아웃이나 마찬가지인 내야플라이를 많이 치면 타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


5. Allen Craig, OF UT
Current : Memphis Redbirds(AAA)
YTD Stat : AAA - 228 PA, .306/.368/.522, 18.6 LD%   MLB - 21 PA, .053/.143/.053
STOCK : STEADY

Craig은 메이저리그에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고작 21번 타석에 들어섰을 뿐이므로 아직 AAAA 플레이어라는 딱지를 붙이기는 이르다고 본다. AAA에서는 역시 더이상 배울 것이 없는 것 같다.

6. Eduardo Sanchez, RH RP
Current : Memphis Redbirds(AAA)
YTD Stat : (AA+AAA 합산)  29 IP, 2.89 ERA, 3.20 FIP, 9.31 K/9, 2.48 BB/9, 61.6 GB%, 1.03 WHIP
STOCK : RISING

Sanchez는 작년의 도미넌트한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며, 제구력과 그라운드볼 유도에 있어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60%가 넘는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과 이닝 당 1명이 넘는 삼진 비율, 그리고 낮은 볼넷 비율의 결합은 성공의 보증수표이다. 최근 AAA로 승격되어 2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 조만간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될 것 같다. 장래의 셋업맨 혹은 클로저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7. David Freese, 3B

Current : St. Louis Cardinals(Majors), on 15-day DL
YTD Stat : 270 PA, .296/.361/.404, .342 wOBA, 114 +wRC, 7.8 BB%, 24.6 K%, 1.8 UZR/150, 1.6 WAR
STOCK : RISING

구단과 팬들이 기대한 것은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의 3루수였는데, 현재까지의 Freese는 기대치를 웃도는 활약을 하고 있다. 그의 1.6 WAR는 팀 내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타자 중에서는 Pujols/Holliday/Ludwick의 베테랑 3인방과 Rasmus에 이어 5위이다. .376의 높은 BABIP가 신경쓰이지만, 그는 마이너리그 내내 항상 .350~.380의 높은 BABIP를 기록해 왔으므로, 갑자기 크게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다만 발목 부상에 시달리다가 결국 DL에 올라가게 된 것이 좀 찝찝하다.

8. Tyler Greene, IF UT
Current : Memphis Redbirds(AAA)
YTD Stat : AAA - .301/.372/.480, 10 SB/4 CS,  MLB - 28 PA, .231/.286/.385
STOCK : STEADY

Aaron Miles의 영입에 따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다. AAA에서는 더이상 배울 것이 없어 보인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대주자로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하루빨리 Miles를 추방하고 다시 메이저리그 벤치에 앉혀야 한다고 본다. 어쩌면 투수로서도 Miles보다 잘 던질지도 모른다...

(Tie) 9. Robert Stock, C
Current : Quad Cities River Bandits(A)
YTD Stat : .214/.322/.277, .276 BABIP, 14.0 LD%, 19.5% IF/FB
STOCK : FALLING

작년 Rookie리그에서와 활약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OPS가 .600이 안되는 모습은 다소 실망스럽다. 장타력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낮은 라인드라이브 비율과 높은 내야플라이 비율은 문제이다. 하지만 BABIP가 다소 낮은 편이어서 운이 좀 없었던 것 같고, ISO OBP가 .108에 달할 만큼 좋은 선구안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이다.

(Tie) 9. Daniel Descalso, 2B
Current : Memphis Redbirds(AAA)
YTD Stat : .275/.358/.416, 17.2 LD%
STOCK : STEADY

Descalso는 AAA에서 "solid but not spectacular" 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Minorleaguesplit.com에 의하면 파크팩터와 운 부분을 보정해 주면 그의 OPS는 .848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물론 PCL 자체가 타자친화적 리그라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구단에서 Aaron Luna를 계속 외야에 기용할 경우 딱히 그의 자리를 위협할 만한 2루 유망주가 없으므로, 좀 더 시간을 두고 AAA에서 타격을 다듬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 추가: Minorleaguesplit.com에서 Descalso의 slash stat을 Brett Wallace와 비교해 보았다.
(Park, Luck adjusted slash stat)
Daniel Descalso : .309/.388/.460 (.848 OPS)
Brett Wallace : .297/.360/.497 (.857 OPS)

A급 타자 유망주로 널리 인정받는 Wallace와 거의 동급의 성적임을 알 수 있다. Descalso는 보기보다 훨씬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11-20위는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Today's Music : Don't Say Lazy (けいおん! 1기 엔딩)



중독성 있는 곡. 개인적으로 2기 엔딩 Listen!! 보다 훨 낫다고 본다.
아래는 풀 버전.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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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0.06.30 17: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이런 걸 준비하고 계셨군요 ㅎㅎ

    셸비는 키스 로의 미드시즌 유망주 랭킹에서 15위를 먹었더군요. 거기 코멘트에도 나와있지만 과보호도 이런 과보호가 없어요;;드래프트 당시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떨어진다는 스카우팅 리포트를 본 기억이 나는데 투구수75개 선에서 끊어주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타 신고요. FSL → MWL.

    DJ Tools에겐 점점 관심이 떨어져만 갑니다. 요즘엔 성적 체크도 안 한다는..;; 다소 과장된 툴에 컨시스턴시도 없고 더이상 어린 나이도 아닌지라 안 터지는 쪽으로 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Pham을 더 좋아하기도 했고 이번 드랩에서 툴시한 애들 많이 뽑았으니 그쪽으로 관심을 돌려볼까 해요.

    그 외 린은 원래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스탁은 결국 투수 전향하지 싶고, 데스칼소는 좀만 더 분발해서 2루타 양산형으로 커줬으면 하네요.
    과연 시즌이 끝나면 얘들 중 몇명이나 탑10에 살아남을지... 제 눈엔 현재로서 딱 3명 보이네요 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0.06.30 18: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참. MWL이 A 레벨이고 FSL이 A Adv. 레벨이죠. 또 헷갈렸네요. 둘 다 투수친화적 리그이기도 하죠. ㅎㅎ 수정했습니다.

      몇 명은 더이상 루키 자격이 없을 것 같고... 몇 명은 삽질로 랭킹이 떨어질 것이고... 올해 연말에는 리스트에 많은 변동이 예상되네요.

  2. zola 2010.06.30 21: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최악이라고 평가 받던 팜에서 올해 가르시아나 프리즈 같은 신인왕 후보들도 나왔고 밀러가 그나마 제대로 성장하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여기서 대릴 존스는 완전히 망한 느낌이고 타일러 그린이 라이언을 대체하고 크레이그나 외야 백업 수준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팜 순위는 올해 픽한 콕스나 젠킨스, 윌슨 등을 얼마나 계약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 요즘 쉘비 밀러로 클리프 리를 데려온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하는데 모르겠네요. 올해 픽한 선수 모두 계약에 성공한다면 데려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요. 카펜터, 리, 웨이니의 원투쓰리는 타선이 아무리 막장짓을 해도 어느 정도 승리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선수들이라...

    • BlogIcon FreeRedbird 2010.07.01 16: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Lee 영입에 찬성하시는 쪽이신가요? 투표라도 함 해 봐야겠네요. ^^ Lee와 같은 투수는 좀처럼 얻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3. BlogIcon lecter 2010.06.30 22: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시즌 끝나고 순위를 매겨도 4명 정도는 10위 권 내에 넣을 거 같군요 ㅎㅎ

    리니 해런이니 얘기가 슬슬 나오던데, 가르시아가 이젠 맞아나갈 때가 되었지만 이 팀의 문제는 선발진이 아닌데 왜 선발 얘기가 나올까요;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만 어떻게 현재 선발 4명으로 꾸역꾸역 막으면 그 담엔 페니나 로쉬나 하나는 돌아올 거 같은데 ㅎㅎ 현재 리는 밀러를 2명은 붙여야 데려올 수 있는 페이스고 -_-

    • BlogIcon FreeRedbird 2010.07.01 16: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것도 문제입니다. Cliff Lee가 너무 잘 던지고 있어서요... 값이 장난 아니게 비쌀 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 한 달을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스탯인 WAR 기준으로 현재 MLB 4위 입니다. 괴물같은 페이스죠. FIP MLB 2위, xFIP 7위... 명실공히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입니다.

  4. skip 2010.07.01 05: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항상 혹평받는 팜이지만 신기하게 이렇게 저렇게 ml 25인 로스터급 선수들을 잘 뱉어내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하하.

    쉘비 밀러 트레이드 설은 말 그대로 그냥 뻘루머 중의 뻘루머고, 리가 돈 제일 많이 주는 팀 가겠다고 공언한 마당에, 또 푸홀스 재계약에 올인할 이 팀 사정상 리 영입은 택도 없지요. 어떻게 웨스트브룩이나 그 이하급 데려올 지도 모르지만 두 선수 재활과정에 따라, 결국 내년되면 별다른 영입없이 케이맥 선발 전환시키며 돈 세이브할 확률이 높을듯 해요.

    • BlogIcon FreeRedbird 2010.07.01 16: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작년에 DeRosa나 Holliday를 지르고, FA시장에서 또 다시 Holliday에게 어이없는 거액의 계약을 안겨주는 것을 보면 Mo 단장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우려가 됩니다. 글쎄요... Westbrook은 그라운드볼 투수여서 Duncan코치가 좋아하긴 하겠지만... 그다지 업그레이드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4/30 (미국시간)
Cardinals 2, Reds 3
Box
Brad Penny 6 IP, 8 H, 3 R(3 ER), 5 BB, 3 K
Kyle McClellan 2 IP, 0 H, 0 R, 0 BB, 2 K
Matt Holliday 2-for-4, 2 RBI

Cardinals는 상대 선발 Cueto에게 2점을 뽑았으나, 이후 4이닝 동안 5명의 릴리버를 상대로 점수를 내지 못해 결국 3-2로 졌다. Penny에 이어 Motte와 K-Mac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는데... 우완 릴리버들이 생각보다 참 잘 던지고 있다.

5/1
Cardinals 6, Reds 3
Box
Kyle Lohse 7 IP, 5 H, 1 R(1 ER), 0 BB, 8 K
Albert Pujols 1-for-3, 2 BB, 2 RBI
Skip Schumaker 1-for-3, 2 BB, 1 RBI
David Freese 2-for-4(HR), 1 RBI

Lohse가 올 시즌 최고의 호투를 하였다. 아마도 올해 들어서 "호투"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선발 등판이었던 것 같다. 부상에서 돌아온 LaRue가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

5/2
Cardinals 6, Reds 0
Box
Chris Carpenter 7 IP, 0 R, 2 H, 3 BB, 8 K
David Freese 3-for-4, 1 RBI
Nick Stavinoha 2-for-3, 1 K

Carpenter가 7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서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Carpenter는 나이와 부상 경력이 무색할 만큼 잘 던져주고 있다. 이렇게 해서 Reds와의 홈 시리즈도 승리.

5/3
Cardinals 6, Phillies 3 (시즌성적 18승 8패, NL Central 5.0게임차 1위)
Box
Jaime Garcia 6 IP, 3 H, 1 R(1 ER), 4 BB, 6 K
Colby Rasmus 3-for-3(2B), 2 RBI
David Freese 2-for-5(2B), 3 RBI
Matt Holliday 2-for-4(2 2B), 1 BB
Nick Stavinoha  Pinch-hit HR

바로 전 Mets와의 시리즈에서 Johan Santana를 완전히 발라버린 Phillies와의 원정 경기여서 고전이 예상되었으나, Jaime Garcia는 오늘도 6이닝 1실점의 훌륭한 투구를 하였다. 타석에서는 여러 타자들이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 최근 Freese와 Stavinoha의 페이스가 아주 좋다. 한때 .700도 안되던 Freese의 OPS는 어느새 .947까지 올라갔다.

내일은 Wainwright와 Cole Hamels의 대결. 요즘 분위기라면 전혀 밀리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저런 소식.

- David Freese가 "이 주의 NL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Freese는 한 주 동안 12-for-26(.462), 3 HR, 11 RBI를 기록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4월 성적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볼까 한다.

Today's Music : Fastball - Out of My Head (Live)



원곡은 E key 였던 것 같은데 G로 한참 올려서 라이브를 하고 있다. 독특한 경우인 것 같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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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0.05.06 11: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순을 좀 조정 해봤으면 합니다.
    선발진 덕분에 팀 성적은 좋지만 이건 뭐 매번 7~8회나 돼야 점수가 나니...

    로페즈 돌아오면 스킵과 라이언을 필히 번갈아가며 벤치에 앉히면서 테이블세터를 스킵-로페즈 or 로페즈-콜비로 꾸려봤으면 해요.
    어차피 콜비가 득점권에서 잘 치는 타자도 아니거니와 도루 스킬도 아직 부족하니 푸홀스 앞에 두는 편이 출루와 스피드를 활용하기에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고싶은 라인업은 이렇습니다.

    vs 우완> 로페즈- 콜비- 푸삼진- 맷잉여- 루디- 프리스- 몰리나- 투수- 스킵
    vs 좌완> 로페즈- 루디- 푸삼진- 카자나- 프리스- 몰리나- 매더- 그린- 투수

    • BlogIcon FreeRedbird 2010.05.07 18: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Cazana를 보고 쓰러졌습니다. ㅎㅎㅎ Cazana는 최종병기입니다. 우완 상대로도 4번을 쳐야죠.

      Skip과 Ryan은 타석에서의 삽질이 너무 오래 가고 있습니다. Lopez-Colby의 1-2번은 출루율이라는 관점에서는 최상의 선택으로 보이네요. 다만 좌완 상대로도 Mather를 선발 출장 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친구 거의 완전히 맛이 간 것 같아요... 원래 손목 부상은 종종 타자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곤 하지요.

    • BlogIcon jdzinn 2010.05.08 03: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러고보니 좌완 상대로 콜비를 출장시켜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걸 깜빡했네요. 매더가 맛이 간 것 같다는 말씀에 적극 동의하기 때문에 카자나로 바꾸겠습니다.

      로페즈- 루디- 푸삼진- 카자나(LF)- 카자나(CF)- 프리스- 몰리나- 그린- 투수

      카자나에게 이형환위 정도야 뭐... ㅋ

4/26(미국시간)
Cardinals 4, Braves 3
Box
이 게임에 대해서는 지난 번 단신에서 언급했으므로 넘어가고...

4/27
Cardinals 5, Braves 4
Box
Chris Carpenter 6 IP, 3 H, 2 R(2 ER), 3 BB, 4 K
Ryan Ludwick 2-for-4(2B, HR), 2 RBI
Yadier Molina 1-for-4, 2 RBI

1차전에 이어 이날도 Yadier Molina가 승리의 수훈갑이 되었다. 6회 2-2 동점,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린 것이다. Cardinals는 Freese의 안타로 한 점을 더 벌었는데, 이후 Hawksworth의 수비 실수로 2점을 헌납하여 Braves가 턱밑까지 추격해 왔지만, 결국 Motte가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한 점 차 승리를 거두었다. Carpenter는 이날까지 31 K, 10 BB로 아주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스트시즌까지 팔꿈치와 어깨가 잘 버텨 주어야 하는데... Rasmus는 이날도 볼넷 2개 추가.

4/28

Cardinals 6, Braves 0
Box
Jaime Garcia 7 IP, 4 H, 0 R, 1 BB, 5 K
Skip Schumaker 2-for-3, 2 BB
Albert Pujols 2-for-4(2B), 1 RBI, 1 BB
Colby Rasums 2-for-3(2B), 1 RBI, 1 BB, 1 K
David Freese 2-for-3, 2 RBI, 1 BB

Jaime Garcia의 호투와 6안타로 6점을 뽑아낸 효율적인 타자들의 활약(물론 상대 에러가 포함되어 있지만...)으로 완승. Garcia는 정말로 잘 던지고 있다.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정도로 잘 할 줄은 몰랐다. 시즌 후반까지 1점대의 ERA를 유지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지만, 신인왕을 노려 볼 만한 좋은 시즌을 보낼 것 같다. 최근에 Tommy John 수술을 받아 아직 팔꿈치 상태가 괜찮으니 그럭저럭 2-3년은 별 탈 없이 잘 버텨 주지 않을까?

4/29
Cardinals 10, Braves 4
Box
시즌 성적 15승 7패 (NL Central 1위, 2위와 4게임차)
Adam Wainwright 6 IP, 6 H, 3 R(3 ER), 2 BB, 4 K
David Freese 3-for-3(2B, HR), 6 RBI, 1 BB
Colby Rasmus 2-for-2, 2 BB

Freese가 6타점을 쓸어담으며 메이저 데뷔이래 최고의 활약을 했다. Freese가 오늘같이 자주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그저 리그 평균정도의 공격력과 지금보다는 좀 더 안정된 수비를 해 주었으면 하는데... Colby Rasmus는 2타점 2볼넷으로 100% 출루했으며, Freese 덕분에 나갈 때마다 득점을 했다. Matt Holliday와 Rasmus의 타순을 바꿔 보면 어떨까? Holliday의 자존심이 상해서 안되나? 요즘 같으면 Rasmus가 4번에 있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데...

이런 저런 소식.

- Cardinals가 Aaron Miles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두둥!!  Miles는 Cubs, Athletics, Reds 세 팀을 전전한 끝에 결국 Cardinals에 돌아왔는데, 현재는 Extended Spring Training에서 몸을 만드는(?) 중이다. 많은 이들이 Miles가 Memphis의 주전이 되고 Descalos가 벤치에 앉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는데, Cards의 프런트와 AAA의 코치들이 그정도로 개념이 없지는 않기를 바란다. Tyler Greene의 메이저 승격으로 AAA에 미들 인필더 자리가 하나 비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Miles를 플레이시킬 바에야 차라리 Gotay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낫다고 본다.

- Jason LaRue가 DL에서 복귀하여 Bryan Anderson이 AAA로 내려갔다.

- Francisco Samuel이 마이너리그 DL에서 복귀하였으나 작년보다 한 레벨 낮은 A Adv. Palm Beach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오늘 처음 등판하여 3 K, 1 BB로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Mulligan과 함께 조만간 AA에 복귀할 것으로 생각된다.

Today's Music : Kelly Clarkson - Since U Been Gone (Live)



Kelly Clarkson의 내한공연을 기념해서 올려본다. 비록 가지는 않지만... 공연에서 이렇게 놀 수 있다면 정말 갈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목 컨디션은 썩 좋지 않아 보이는데 열정과 에너지로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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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0.05.01 15: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의 영웅들이 오늘은 역적이 되는 재미있는 야구 게임 ㅎㅎ

    -라룻사가 로페즈 DL 가는 걸 보고 마일스의 피칭 재능을 그리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_-
    -future redbirds에 올라온 글을 보니 셸비는 역시나 와일드씽 자체인 모양이더군요.
    -이제는 션 '더 코즈마' 보이드가 계속 유격수를 볼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말겠지 했던 니코는 계속 그러고 앉았네요 ㅎㅎ

    1년 단기로 끊어도, 4~6년 중장기로 끊어도 맷홀에게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었던 팀이 카즈이긴 했지요. 타구단에서 이 계약을 보고 '바보, 멍청이, 해삼, 멍게'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지 싶습니다. 뭐 그냥 하워드 연장계약과 도찐개찐이지 싶은데, 부수적으로 푸홀스에게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물거품이 되는 분위기라 뭐 그냥 할 말이 없습니다 -_-

    • BlogIcon FreeRedbird 2010.05.04 18: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도 Howard 계약보다는 낫지 싶은데요... Howard 계약은 2012년부터 시작된다는게 특히 좀 어이없는 것 같습니다. 과연 37세의 Howard가 어떤 선수일지...

      Shelby는 그날 좀 유난히 제구가 안된 것 같습니다만... Cards 팜이 투수 유망주의 제구력을 잡는 데에는 별로 성과가 안좋았던 게 사실이어서 약간 우려가 됩니다.

      Kozma와 Niko는 솔직히 거의 포기했어요... -_-

앞의 글에 이어 Redbirds Nest 선정 Cardinals 유망주 리스트의 10위부터 1위까지를 소개한다.

실제로는 공동 9위가 2명 나온 관계로 10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9. (Tie) Daniel Descalso (2B)

DOB: 1986/10/19, Bats: L,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7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계약금 $255,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8, jdzinn – 11, lecter – 11

Player comments

lecter – Texas League에서는 좋았지만, PCL에서는 글쎄? 일단 내년 Redbirds의 주전 2루수는 차지하고 갑니다.

FreeRedbird – AA에서의 매우 뛰어난 활약(.942 OPS) 까지는 좋았는데, AAA에 승격되어서는 성적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AAA에서 어이없게도 Hoffpauir에 밀려 주전으로 뛰지 못한 것이 부진의 이유일 것으로 여겨지지만, 이후 타자친화적인 AFL에서도 여전히 삽질을 계속하여 실망을 안겨주었다. 내년은 AAA에서 1년을 보낼 것으로 생각되는데,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본다. Skip Schumaker가 성공적으로 2루에 안착한 덕분에, 그에게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

jdzinn

-장점: 나름 07 3라운더로 올해 텍사스 리그에서 만개한 준수한 수비의 2루수.

-단점 : PCL AFL에서 시 to the .

-ETA : 2012. 올해 텍사스리그에만 쭈욱 있었어도 탑5에 들었을 것이다. 병맛 나는 카즈의 마이너 시스템은 잘 하고 있는 Descalso PCL로 올려놓곤 (40인 로스터에 들지 못해 Blue Jays로 넘어간) Hoffpauir의 백업으로 쓰는 만행을 저질렀다. 내년엔 원 없이 타석수 확보가 가능한 만큼 일단은 PCL에 시급히 적응해야 한다. 향상된 갭파워와 수비 능력을 갖춘, Schumake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프로젝션 할 만하다.

 

9. (Tie) Robert Stock (C/RHP)

DOB: 1989/11/21, Bats: L,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9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계약금 $525,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13, jdzinn – 8, lecter – 9

Player comments

lecter개인적으로는 투수보다 포수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일단은 보여준 게 없기에, 내년을 기대해 볼 수밖에 없네요.

FreeRedbird – Stock은 포수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Rookie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다만, 그의 .936 OPS .360 BABIP에 힘입은 것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만약 포수로 실패하더라도 언제든 95마일의 패스트볼을 가진 투수로 돌아갈 수가 있으므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그를 지명하여 계약한 것은 꽤 좋은 투자였던 것 같다.

jdzinn

-장점: 공수겸장의 89년생 포수 유망주. 강견으로 언제든 투수 전향이 가능하다.

-단점: 1년 월장했다지만 대학에서의 트랙레코드가 시원치 않다. 오히려 프로 데뷔 후 성적이 좋아졌는데, 사실 루키볼에선 작년 NikoStock만큼 했다.

-ETA: 2014. 팀 내 위상을 생각해봤을 때 Yadi birds on the bat 유니폼을 벗는다는 건 상상키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Stock이 기대대로 성장한다면 Yadi는 다음 계약을 다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날 수도 있다. YadiMatheny의 백업으로 시작했듯, StockYadi의 백업으로 시작할 것이다. 물론 포수로 고정됐을 때의 얘기지만...

 

8. Tyler Greene (SS)

DOB: 1983/08/17,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전체 30), 계약금 $1,100,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10, jdzinn – 10, lecter – 8

Player comments

lecter인상적인 AAA 시즌. 특히나 많이 좋아진 볼넷 비율이 인상적. Cardinals의 유격수 자리야 Ryan에게 막혔지만, 적어도 유틸 플레이어로는 최상일 듯 합니다.

FreeRedbird올해 31 SB, 3 CS에 빛나는 뛰어난 주루 능력. 10%에 진입한 BB%, .191 ISO SLG. 그의 장점은 참 많다. 하지만 높은 삼진 비율로 컨택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계속 그의 발목을 잡아 왔다. 메이저리그 주전은 어려워 보이지만, 내야 백업으로서는 훌륭할 것 같다.

jdzinn

-장점: 한 시즌 15~2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 + 마이너 통산 90% 성공률에 육박하는 도루 센스를 가진 유격수.

-단점: 마이너에선 플레이트 디서플린이 상당히 좋아졌으나 타고난 컨택 바보. 삼진을 면키 위한 심산이었는지 빅리그에선 시도 때도 없이 초구를 공략해 아웃카운트를 적립하곤 했다. Soriano처럼 일평생 변화구 공략은 못 할 타입으로 툴가이로선 이미 꽤 나이를 먹었다.

-ETA: 2010. Brendan Ryan의 뜬금 레귤러 입성과 카즈 수맥빨 받은 Lugo의 존재로 타석수 확보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일단은 내야 유틸로 돌릴 것. 개인적으론 이렇게 툴시한 유격수를 가져보는 게 소원이라 기대가 크다.

 

7. David Freese (3B)

DOB: 1983/04/28,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7 Jim Edmonds 트레이드로 Padres에서 이적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7, jdzinn – 7, lecter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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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이제는 정말로 유망주 랭킹에 마지막으로 들어야 할 때. 2WAR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프로젝션이 여러 군데서 나오고 있지만 글쎄, .260/15HR/견실한 수비만 보여줘도...

FreeRedbird음주운전으로 점수가 깎이긴 했지만, 여전히 그는 내년 시즌 3루 주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많은 이들이 리그 평균(2 WAR) 정도의 퍼포먼스를 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리그 최저 연봉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다.

jdzinn

-장점: 빅리그의 decent 3루수가 될만한 자질.

-단점: 늙은 놈이 술을 좋아하며 운전도 못 한다.

-ETA: 2010. 현재로선 내년 개막전의 주전 3루수.

 

6. Eduardo Sanchez (RHP-Reliever)

DOB: 1989/02/16,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계약(2005/12/26)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6, jdzinn – 6, lecter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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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올해의 히트 상품. 아직 20살에 불과하지만, 지금 당장에라도 Cardinals에서  활약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과연 차세대 클로저가 될 수 있을까?

FreeRedbird – 96마일의 패스트볼에 제구력까지 갖추고 있어 현재로서는 가장 뛰어난 릴리버 유망주이다. 하긴 Jason Motte도 마이너리그 시절에는 제구력이 괜찮았으니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내년은 AAA에서 뛰겠지만, 메이저리그 불펜에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바로 콜업될 가능성이 높다.

jdzinn

-장점 : 89년생 어린 나이에 일렉트릭 스터프. 제구 또한 나쁘지 않다.

-단점 : 그 스터프를 견뎌내기엔 너무 좁쌀만한 사이즈.

-ETA : 2010. 다저와의 플옵을 통해 카즈는 다시 한 번 불펜 파워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런 스터프는 오래 묵혀둘 필요 없이 써먹을 수 있을 때 재빨리 써먹어야 한다. 멤피스에서 시작할 것이나 시즌 중 콜업이 유력하다. 2011년 개막 로스터의 강력한 후보.

 

5. Allen Craig (3B/1B/LF)

DOB: 1984/07/18,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6년 드래프트 8라운드 지명, 계약금 $15,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5, jdzinn – 3, lecter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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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 – AAA에서마저 자신의 타격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Cardinals의 좌익수 자리를 차지해야 마땅한데...솔직히 수비 능력과 출루 능력은 좀 의심스럽습니다.

FreeRedbird – 06년에 드래프트된 이후 타격으로는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 TotalZone을 참고하면 그의 3루 수비와 LF 수비는 모두 리그 평균 수준으로 나타나는데도, 구단은 여전히 그의 포지션을 “Hitter”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이다. 만약 Matt Holliday와 계약하지 못하게 된다면, 적당한 좌타 외야수를 구해서(DeJesus?) LF자리에 Craig와 플래툰을 시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jdzinn

-장점: 데뷔 후 3년 동안 매년 +3, +22홈런을 쳤고 삼진율도 잘 통제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반기엔 마이너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였으며 스캠 때 보여준 스윙 메카닉도 인상적이었다. 방망이는 믿을 만하다.

-단점: 84년생인데 아직도 수비 포지션이 없다.

-ETA: 2010. Craig은 좌익수로 이동한 뒤 썩 괜찮은 수비를 보여줬다. 1, 3루에 구멍이 생기면 한정적인 땜빵을 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올해 안으로 반드시 기회는 온다. 문제는 타석수다.

 

4. Daryl Jones (OF)

DOB: 1987/06/25, Bats: L, Throws: L

Became a Cardinal: 2005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고졸), 계약금 $450,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3, jdzinn – 5, lecter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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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부상으로 점철된 한 해였지만, 그래도 아직은 22살에 불과. 출루율은 여전히 나쁘지 않지만  파워 부족은 항상 아쉽군요.

FreeRedbird그는 항상 toolsy 유망주의 대표격으로 언급이 되어 왔지만 사실 어깨가 약하고, 파워도 좀 부족하다. 하지만 athletism만큼은 역시 팜 내 최고 수준이어서, 이걸로 모든 부족한 부분을 때우는 플레이어이다. 올해는 부상으로 날렸지만… 08년에 보여준 모습은 뽀록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 잘 풀리면 Carl Crawford와 비슷한 스타일의 좌익수(일반적인 LF에 비해 수비/주루/갭파워가 좋고 홈런파워는 떨어지는 타입)가 될 수 있을 것이다.

jdzinn

-장점: 카즈 마이너 최고의 툴가이(는 사실 Tommy Pham이라고 생각하지만...).

-단점: 발현될 툴인지 심히 의심스럽다.

-ETA: 2012. 올해, 많은 사람들이 08 (드디어!) 브레이크아웃 한 Jones의 몬스터 시즌을 기대했다. 하지만 다리 부상에 발목이 잡혔고 시즌 성적은 평범했다. AFL에 참가해 부족한 플레잉타임을 메웠지만 이 또한 신통치 않았다. 다만 향상된 도루 능력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는 다리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내년을 기약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게 고무적이다. 08년 보여준 파워넘버를 재현할 수만 있다면 Curtis Granderson의 마이너 버전으로 2012년 레귤러 자리를 노려볼 만하다.

 

3. Lance Lynn (RHP-Starter)

DOB: 1987/05/12,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8년 드래프트 Supplemental 1라운드 지명(전체 39), 계약금 $938,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4, jdzinn – 4, lecter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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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 – AA에서 SO% 20%도 되지 않고, K/BB도 별로지만, 어쨌든 올해의 퍼포먼스의 승리. 내년 한 해는 AAA에서 좀 더 다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FreeRedbird마이너리그 2년차 때의 Clayton Mortensen보다 신체조건과 레퍼토리, 실제 퍼포먼스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조금씩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결국 3-4선발 이닝이터가 그의 한계인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팜에서 자체적으로 리그 평균 수준의 이닝이터를 길러내는 것도 꽤 의미있는 일이다. 이런 투수가 계속 자체 수급된다면 Kyle Lohse에게 연평균 10M씩 퍼 주는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jdzinn

-장점: 떡대 좋고 구질, 제구 공히 모난 구석이 없다. 전형적으로 하위선발에 박아두면 쏠쏠할 워크호스 타입.

-단점: 모난 구석이 없는 대신 튀는 구석도 없다. 본인의 최대 강점 중 하나가 내구성이라는 것에 무색하게 올해 데드암 증세를 보였던 것도 마이너스.

-ETA: 2011. 당장 내년에 스팟스타터나 9월 콜업으로 빅리그 맛은 볼 것 같다. 하지만 천상 선발감인 Lynn 5선발 자리를 놓고 본격적으로 경쟁하는 건 2011년부터다. 대박 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버스트 나지도 않을 타입.

 

2. Jaime Garcia (LHP-Starter)

DOB: 1986/07/08, Bats: L, Throws: L

Became a Cardinal: 2005년 드래프트 22라운드 지명(고졸)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1, jdzinn – 2, lecter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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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 건강하기만 하다면 당장이라도 로테이션의 한 축이 될 수 있으나, 팀에서는 일단 마이너에서 두고 볼 것 같군요.

FreeRedbird부상에서 돌아온 후 시즌 말미 AAA에서 보여준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다. Durham Bulls와의 AAA 챔피언 결정전에서 Walters 대신 그를 선발로 내세웠다면 아마도 Memphis가 챔피언이 되었을 것이다. 이제 막 수술을 받았으니 당분간은 팔꿈치가 싱싱할 것이고, 그 동안은 리그 평균 선발 이상의 활약을 해 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투구 자세에 문제가 많아 내구성은 매우 의심스럽다. 혹 앞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더라도 장기계약은 피했으면 한다. (Matt Morris에서 보듯이두번째 수술을 받고 나면 확 맛이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Carpenter처럼 부상-수술-재활-컴백-dominance를 반복하는 투수는 좀처럼 보기 어렵다.)

jdzinn

-장점: Garcia의 그 구질구질한 싱킹 패스트볼(거의 커터스러운)은 빅리그 타자들에게도 매우 까다로울 것이다.

-단점: 08년 스프링캠프에서 Garcia 90~93 패스트볼에 예리한 브레이킹볼을 던졌다. 그러나 콜업 이후 부상을 달고 던진 경기에선 단지 87~89의 패스트볼에 눈요기용 체인지업, 낙차만 클 뿐 브레이킹 각은 형편없는 커브를 선보였을 뿐이다. 제구가 세련되지 못한 Garcia는 구위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홈런공장 싱커볼러로 전락할 수도 있다(백차승에게도 한 방 맞았다). 딜리버리에 다소 무리가 있어 장기적으로는 내구성 또한 장담키 힘들다.

-ETA: 2010. 5선발 자리를 놓고 스캠에서 경쟁할 것이나 멤피스에서 시작하는 게 낫다. 일단 로테이션에 진입하고 나면 좌완의 이점으로 선발 출장은 충분히 보장받을 것이다. 최상의 모습이라면 2선발 포텐이지만 현실적으론 4선발감으로 보인다.

 

1. Shelby Miller (RHP-Starter)

DOB: 1990/10/10,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고졸, 전체 19), 계약금 $2,875,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2, jdzinn – 1, lecter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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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보여준 게 아무 것도 없지만, 오랜만의 뽑은 고딩 파이어볼러. 1위로 뽑지 않기는 쉽지 않습니다.

FreeRedbird다른 두 분은 Miller 1위로 꼽으셨고, 그래서 종합순위 1위가 되었지만, 여전히 나로서는 동의하기가 좀 어렵다. Miller의 포텐셜이 팜 내에서 최고라는 것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하지만, 그는 올 시즌에 프로 무대에서 겨우 2번 등판해서 3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이지 않은가? 1위 자리는 좀 더 검증된 후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쨌거나강력한 stuff와 비교적 깨끗한 pitching mechanics를 동시에 갖춘, 보기드문 투수 유망주이다. 기대대로 잘 성장해 줘서 Carpenter와의 계약이 끝나는 2012년 이후에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해 주길 기대한다.

jdzinn

-장점: 훌륭한 사이즈 + 멘탈, 싱킹 패스트볼 + 커브볼 조합의 정통파 파워암으로 카즈의 피칭철학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1선발 포텐의 원석.

-단점: 2009 드래프티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에 위치되는 패스트볼을 갖췄지만 커브와 체인지업은 갈 길이 멀다. 제구 또한 들쭉날쭉해 존에서 크게 빠지는 볼도 심심찮게 나온다. 무엇보다 카즈의 무능하고 형편없는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을 고려했을 때 Miller는 스스로 깨우치고 혼자 커나가야 한다.

-ETA: 2013. Miller는 패스트볼 하나만 갖고도 로우레벨을 돌파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Carp, Waino, Lohse와의 계약이 끝나는 2012~13년이 로테이션 한 자릴 차지할 적기. 주축 선수들과의 연장계약 문제로 페이롤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게 될 팀 입장에선 Miller가 상위 로테이션의 한 축으로 성장해주는 것이 절실하다.


이렇게 해서 lecter님과 jdzinn님, 그리고 FreeRedbird 세 사람에 의한 Cardinals 유망주 TOP 20 리스트를 모두 소개하였다. 개인별 TOP 25 리스트 및 취합 결과를 아래에 첨부하였으므로 자세한 결과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업을 하면서 무척 재미있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는지?? 내년 이맘때에 이 리스트를 또 만들게 된다면 더 많은 Cards 팬 분들이 참여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


Today's Music: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므로, 캐롤을 듣기로 했다. Merry Christmas~!!!!!

Trans-Siberian Orchestra - Boughts of Holly (Live)


Trans-Siberian Orchestra - O Come All Ye Faithful / O Holy Night (Live)


Trans-Siberian Orchestra는 Paul O'Neill과 Jon Oliva 그리고 Savatage의 여러 동료들에게 부와 명예를 가져다 주었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돈 안되는 Savatage는 활동이 중단되고 말았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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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cardo 2009.12.25 10: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잘봤습니다.

    역시 올해 트레이드로 인해 팜이 많이 약해졌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네요.

    월러스라도 있었으면 그나마 좀 더 보기 좋았을텐데...

    아무튼 좋은 선수를 draft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선수를 잘 키우는 system 도 중요하지요.

    그런 면에서 Cardinals 는 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Twins 나 A's 까지는 아니어도 좀 주목을 못 받던 선수를 잘 키워서 좋은 선수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09.12.25 20: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유망주 키우는 능력은 Braves 팜도 좋죠. Cards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 드래프트에서 돈질을 기대해 보지요...

      개인적으로는 Wallace보다도 Wagner Mateo 딜이 취소된 것이 아쉽습니다. 이녀석 눈만 멀쩡했으면 계약을 했을 것이고, 어렵지 않게 TOP 10에 들었을 텐데...

  2. yuhars 2009.12.25 12: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록 대졸 유망주보다 성공가능성이 떨어지더라도 대졸보다 고졸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Shelby Miller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거기에다가 100마일을 던질 가능성이 보이는 파이어볼러라면 금상이가 첨화겠지요. ㅎ 본문에 코멘트 하신분들의 의견처럼 Miller가 목수의 뒤를 이을 에이스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요.;;;

    어쨋든 순위작성하시고 코멘트하신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Merry Christmas~~~!

  3. BlogIcon drlecter 2009.12.26 0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구요, 내년에도 참여하기를 기원합니다 :)

    • BlogIcon FreeRedbird 2009.12.26 22: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내년에 또 함께 하시죠. (내년에도 블로그가 잘 돌아가고 있어야 되는데... ㅎㅎㅎ) 수고 많으셨고요... 감사합니다. ^^

  4. yuhars 2009.12.26 12: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직 유망주 25명씩을 순위매길정도로 자세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일단 내년 랭킹매길때쯤이 되어봐야 할 수 있을지 알듯 합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09.12.26 22: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부담드리는것은 아닙니다. 혹 내년 이맘때에 내공이 충분히 쌓이시면 참여하시고요.. 아니면 그냥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 주시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상품도 없고 아무 것도 없지만 참여하시는 분들도 즐겁게... 와서 읽어주시는 다른 분들도 즐겁게... 뭐 그런 이벤트 입니다. ^^

  5. BlogIcon jdzinn 2009.12.26 16: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에 순위에 들지 못한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 내년 리스트에 올랐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Cardinals가 Matt Holliday에 8년, 연평균 16M의 계약을 제안했다고 한다.
MLBTR 링크

연평균 16M으로 8년이면 총액은 128M 수준이 된다. Cardinals 구단 역사상 최대의 거액 계약 제안이기는 하나 Mark Teixeira 수준의 계약을 원하는 Scott Boras로서는 불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연평균 16M은 Holliday의 플레이 수준을 생각할 때 수긍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8년이라는 기간은 지나치게 긴 감이 있다. 2017년에 과연 Holliday가 이정도 연봉을 받을 만큼 잘 해주고 있을까? 별로 자신이 없다.

또한, 2011년 이후에는 Pujols와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적어도 A-Rod 수준의 연봉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충 연평균 30M 수준이라고 하면... 1년에 46M의 거액을 Pujols와 Holliday 두 명에게 지불하는 셈이 된다. Yankees처럼 연봉 총액이 200M이라면 그다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연간 연봉 총액이 100M을 넘지 않고 있는 Cardinals로서는 50% 가까운 돈이 두 명에게만 묶이게 되어 부담이 무척 크다. 둘 중 하나가 부상으로 쓰러지기라도 하면 갑자기 시즌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몰릴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Wainwright와의 계약이 끝난 후의 계약 연장에도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Holliday를 잡게 되면, 3루에는 David Freese를 기용하거나 Joe Crede와 같은 저렴한 3루수와 계약하게 될 것이다. Holliday를 5 WAR, David Freese 혹은 Joe Crede를 2 WAR라고 보면... 도합 7 WAR에 연간 16M~17M이 된다.

Holliday 대신 Chone Figgins와 Mike Cameron을 계약했다면 어땠을까?? Figgins는 4년 36M, Cameron은 2년 16M에 계약했으므로 이들도 연간 17M 정도가 되지만, 계약 기간이 훨씬 짧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Figgins를 4 WAR, Cameron을 3 WAR라고 보면 기대할 수 있는 퍼포먼스의 수준도 거의 동일하게 된다. 타선의 짜임새 면에서는 오히려 더 나은 편인데, Figgins를 리드오프로 기용하고, Cameron을 4번 혹은 5번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Holliday + Freese의 경우에는 Schumaker와 함께 테이블 세터를 담당할 타자가 마땅치 않다는 문제가 있다.

뭐... 이미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 없고.. 이제는 Holliday와 Boras가 어떤 반응일 보일 지가 궁금해진다.



David Freese가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었다고 한다.

Freese는 지난 오프시즌에 자동차 사고로 부상당하면서 결국 메이저리그 주전 자리를 빼앗기고 시즌의 절반 이상을 날려버린 바 있었다. 이번에는 음주 운전이라니... 그는 아예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그건 그렇고... 구단 내에 음주운전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La Russa 감독 음주운전 적발, Josh Hancock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 등) 약물복용으로 징계를 받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 것 같다. (갑자기 찾으려니 못 찾겠는데... 약물복용 징계 선수의 숫자도 30개 구단 중 상위 10개 구단 안에 포함되고 있었다) 이런 일들은 야구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런 일들에 지나치게 관대한 듯한 인상을 주는 것도 좋지 않다고 본다.

Today's Music : The Killers -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Live)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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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ecter 2009.12.15 21: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할러데이 딜은 8년 확정은 아닐 듯 싶고, 1,2년 정도는 옵션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6년 1억 보장해 주고, 옵션 들어가면 제일 좋은데...보라스가 옵트 아웃까지 넣어주면 더 좋구요 -_-

    음주운전은 2007년 이후로 라루사, 행콕, 스피지오까지 해서 4번째입니다. 프리즈 이 쉑은 샌디에서 트레이드 되기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한번 걸린 거 같더군요 -_-

    • BlogIcon FreeRedbird 2009.12.17 11: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ESPN을 보니 보장기간은 5년 수준인 모양이던데요... 역시 Joe Strauss는 영 믿을 수가 없군요. ㅎㅎ 의외로 다른 구단들이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어쩌면 진짜 Holliday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다른 경쟁 구단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Boras는 차라리 단기계약을 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주운전이 4명째라는 기사를 보고 나머지 한 명이 누구였나 했는데 Spiezio였군요. Spiezio 음주 및 약물로 인해 재활치료도 받고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2. BlogIcon jdzinn 2009.12.16 21: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는 올해 레귤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린 셈이었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린 모양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봤으면 분명 그랬을 거예요.
    "네 나이를 알라"

    • BlogIcon FreeRedbird 2009.12.17 11: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Freese의 정신자세는 확실히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만, 음주운전 사건이 터졌다고 갑자기 "Holliday보다도 DeRosa와 꼭 계약해야 한다"고 난리를 치는 Stltoday 포럼의 키보드 워리어들은 참 마음에 안드네요. 그게 어떻게 그런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인지...

드디어... 시리즈의 마지막인 Memphis Redbirds에 도착하였다.

Cardinals의 팜 시스템 전체를 훑어보고자 하는 기획이었는데... 혹 지나간 글들을 다시 보시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여기에 지난 시리즈 전체를 링크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Springfield Cardinals (AA)
Palm Beach Cardinals (A Advanced)
Quad Cities River Bandits (A)
Batavia Muckdogs (Short Season A)
Johnson City Cardinals (Rookie Advanced)
GCL Cardinals (Rookie)
DSL Cardinals (Rookie)
VSL Caridnals (Rookie)


AAA 레벨은 Pacific Coast League(PCL)와 International League(IL)의 두 리그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Mexican League도 MLB 사무국에 의해 AAA 레벨로 공인되어 있다. Memphis Redbirds는 PCL의 American-North Division에 속해 있다. PCL은 4개 Division, 16개 팀으로 이루어진 리그이며 1년에 144게임을 소화한다.

PCL은 비교적 타자친화적인 리그로 알려져 있으나, Memphis의 홈구장인 Autozone Park는 약간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2006-2008 3년 평균 득점 Park Factor는 0.96이다.

Memphis Redbirds
Pacific Coast League (AAA)
시즌 성적 : 77승 67패 (American-North Division 1위, PCL 우승)


Memphis는 지구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1, 2라운드에서 상대팀을 모두 3-0으로 완파, 6연승으로 PCL 우승을 차지했다. International League 우승팀인 Duhram Bulls와의 1게임짜리 AAA 챔피언전에서는 아쉽게 패하긴 했으나, 충분히 훌륭한 시즌이었다.

어제 Baseball-Reference의 표를 JPG 파일로 바꿔서 업로드한 결과 RSS Feed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으므로, 오늘도 스탯은 JPG로 올리기로 했다. 모든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온 것이다.

Team Batti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탯에서 투수들 및 50타석 미만은 삭제하였다.
굵은 글씨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었던 선수들이다.

PCL 타자들의 평균 연령은 26.6세이며, Slash Stat은 .272/.341/.418 이다. 평균연령 24.8세의 Memphis는 이 리그에서 가장 젊은 팀이다. 이것은 Cardinals의 거의 모든 마이너리그 팀에 해당되는 부분인데, 어느 팀을 보더라도 리그 평균에 비해 훨씬 젊은 선수들로 로스터를 구성하고 있다. 최근의 공격적인 유망주 프로모션이 낳은 효과이다.

Allen Craig(3B/1B/LF)는 얼마 전에 Cardinals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타자"로 공식 선정되었다. 그의 올해 성적은 이런 상을 받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특히 전반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전 이후 무려 1.213의 OPS를 기록하며 팀을 PCL 정상으로 이끄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는 2006년 드래프트 8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후 적어도 타격 면에서는 한 해도 구단과 팬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다. 내년 시즌은 반드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맞이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주전보다는 벤치 플레이어가 예상되지만 말이다.
참고로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는 Lance Lynn에게 돌아갔다.

David Freese는 원래 올 시즌 St. Louis Cardinals의 주전 3루수로 시즌을 맞이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하였고, 팀은 결국 Mark DeRosa를 트레이드로 영입해 빈자리를 메꾸었다. 하반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Freese는 AAA에서 역시 좋은 성적을 냈고, 팀이 PCL 우승을 차지하는 데 역시 한 몫을 단단히 했다. Craig와 비교하면 타격은 약간 아래지만 대신 수비가 좋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오히려 내년 3루 주전감으로 보고 있다. Spring training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무난하게 25인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위의 스탯에서 James Green이라고 되어 있는 선수는 바로 Tyler Greene이다. (그의 본명은 James Tyler Greene이다) AAA에서 .291/.369/.482는 무척 좋은 성적인데, 34번의 도루시도에서 31번을 성공할 만큼 주루에도 일가견이 있고, 게다가 유격수로서 수비까지 우수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매우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고 해도 될 것이다. 일단은 연봉을 Red Sox에서 모두 부담해 줘서 공짜나 다름없는 Julio Lugo의 존재 때문에 내년 시즌도 AAA에서 맞이할 가능성이 있지만, 미들 인필더 유틸리티맨을 두 명씩 벤치에 박아 두는 La Russa 감독의 스타일을 생각하면 의외로 25인 로스터에서 시즌을 맞을 가능성도 있다.

Nick Stavinoha는 AAA에서는 펄펄 날지만 메이저리그에 올라오면 삽질을 하는 전형적인 AAAA 플레이어이다. 내년도 아마 AAA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에 부상이 생겼을 때 땜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Bryan Anderson과 Jon Jay는 상당히 좌절스런 시즌을 보냈다. 둘 다 이번 겨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Anderson은 AFL에서 OPS .674를 기록중이며, Jon Jay는 Venezualan Winter League에서 .708의 OPS로 계속해서 동반 삽질 중이다. 내년에도 이런 삽질이 계속된다면 둘 다 더이상 유망주라고 불리지 않게 될 것이다.

Team Pitchi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투구 이닝이 10이닝이 안되는 선수들은 삭제하였다.

PCL 투수들의 평균 연령은 27.0세이며, 주요 스탯은 아래와 같다.
H/9: 9.5, HR/9: 0.9, BB/9: 3.4, K/9: 6.8. K/BB: 1.99
ERA: 4.51, WHIP: 1.433

역시 저니맨이 거의 없었던 Memphis 투수진의 평균 연령은 25.6세에 불과하였다.

Blake Hawksworth와 Mitchell Boggs는 이미 메이저리거가 되었고, Jess Todd와 Clayton Mortensen, Chris Perez는 트레이드를 통해 타 구단으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Brad Thompson은 며칠전에 구단에서 방출되었다.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Katsuhiko Maekawa도 시즌 중에 방출되었다.

Evan MacLane은 볼넷을 거의 내주지 않는 좋은 제구력으로 시즌 내내 Memphis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 타자들을 압도하는 구위는 없으나 좌완이고 제구력이 좋기 때문에, 내년에도 구단에 남는다면 메이저리그 좌완 릴리버들의 보험 정도는 될 수 있을 것이다.

P.J. Walters는 K/9나 BB/9와 같은 기본 스탯으로 보면 4.54의 ERA보다는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16이닝을 던지면서 무려 19점(17자책점)을 내주는 형편없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80마일대 중반의 패스트볼로는 무리일지도 모르겠다.

Jaime Garcia는 Tommy John 수술 후 복귀하여 좋은 성적을 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팀의 1선발로 나서서 팀이 PCL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다. Durham Bulls와의 마지막 AAA 챔피언전에서도 Walters가 아니라 Garcia를 선발로 내세웠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내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맞이할 확률이 거의 100%이며, 아마도 4 내지 5선발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Adam Ottavino는 올 시즌 내내 제구력 난조에 시달리며 실망스런 기록을 남겼지만, 작년에 AA에서 이보다도 나쁜 성적을 올렸음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봐 줄만한 성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전체 팜 시스템에서 3선발 혹은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발 유망주는 Miller, Garcia와 Ottavino밖에 없는 게 현실이므로, Ottavino의 성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계속해서 제구력이 잡히지 않는다면, 결국 그도 불펜으로 옮겨야 할 지도 모르겠다. 그의 95마일짜리 패스트볼은 그냥 썩히기에는 너무 아까우므로...


여기까지 아홉 개의 마이너리그 팀 스탯을 모두 보고 난 느낌은... 역시 올 시즌에 올인하면서 유망주들을 많이 팔아버린 덕에, 팜이 많이 약화되었다는 것이다. 당장 이번 오프시즌에 유망주들을 내주고 베테랑을 받아오는 식의 트레이드는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다른 구단들의 눈길을 끌 만한 우수한 유망주가 몇 명 없기 때문이다. 팜에는  임팩트 있는 A급 유망주가 Miller 외에는 없는 상태인데, 내년 드래프트에서 Jeff Luhnow의 안목을 믿어 보아야 할 것 같다.


Today's Music : Rob Thomas - Her Diamonds (Live)


이번에는 비교적 요즘 곡으로 골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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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단신 모음.


Today's Hero : Matt Holliday  (사진 : Daylife/Getty)

이 블로그를 처음 개설했을 때에는 매일매일 Daily Cardinals Report를 작성했었는데, 혼자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모두 커버하기가 힘들어서 결국 포기했다. 하지만, 최근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이 종료되면서 작업 부담이 많이 줄었으므로, 좀 더 자주 이런저런 소식들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 (그래도 매일 업데이트 하는 것은 자신이 없어서... "Daily"라는 표현은 삭제하였다. ^^)

1. Matt Holliday, Trever Hoffman을 상대로 역전 2점 결승 홈런을 날리다

오늘은 그동안 눈부시게 호투하던 Smoltz가 모처럼 초반에 3실점을 했는데, 선발투수 Parra가 부상으로 1이닝만에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로 무려 7명의 릴리버를 투입한 Brewers의 벌떼작전에 의해 8회까지 3-2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9회초 공격에서 Pujols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Holliday가 Hoffman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려서 경기를 뒤집었다. 9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서 결국 4-3으로 승리. 매직 넘버는 13으로 줄었다.

Box Score
 
Holliday 트레이드 때 너무 많은 유망주를 퍼 주었다고 해서 이래저래 말도 많았지만, 어쨌든 트레이드 이후 Cardinals는 42게임에서 31승 11패의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것이 사실이다. 마치 2004년 팀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지는 것을 거부하는 듯한...


2. John Smoltz, 계속되는 활약

오늘 게임에서 비록 5이닝 동안 3실점을 하였으나, 삼진을 7개 잡으면서 볼넷은 전혀 내주지 않았다. Cardinals 합류 이후 4번의 선발 등판에서 22이닝을 던지는 동안, 그의 삼진/볼넷 비율은 28 K/1 BB로 경이로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솔직히 42세의 나이와 어깨 수술 전력 때문에, 이정도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었다. Smoltz의 영입은, Duncan/Lugo 트레이드와 함께, 올 시즌 Mozeliak 단장의 최대 성공작이다.


3. Ryan Franklin, 휴식 중

오늘 9회말에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La Russa 감독은 Franklin 대신 McClellan을 기용하여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정상적이 상황이라면 Franklin이 나와서 세이브를 챙겼겠지만... La Russa 감독은 최근 슬럼프에 빠진 Franklin에게 며칠 동안 휴식을 주기로 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결정에는 2위 Cubs와 무려 11.5게임 차이가 나고 있다는 여유로운 상황도 한 몫을 하고 있다.

Franklin은 최근 3경기에서 4실점하였으며, 최근 10경기에서 9세이브 1블론으로 외형상 그럴듯한 성적을 올리기는 하였으나 실제 투구 내용을 보면 5 K/8 BB, GB:FB=13:17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왔다.

올 시즌 Franklin의 활약에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BABIP와 터무니없이 높은 LOB%라는 두 가지의 운이 따르고 있음을 이미 일전에 포스팅한 바 있다. 즉, 최근의 부진은 일시적인 부진이라기 보다는 운이 더 이상 따라주고 있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제 플레이오프가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뽀록이 유지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4. Mark DeRosa 재계약 추진 가능성??

Matthew Leach에 따르면, Mozeliak 단장이 DeRosa의 에이전트와 계약 연장을 위한 아주 예비적인 논의(very preliminary discussions)를 가졌다고 한다. 다만, Mozeliak 단장이 굳이 "지금은 그냥 대화를 해 본 정도일 뿐"이라고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구체적인 제안을 주고받은 것 같지는 않다. 아마도 서로 속을 떠 보면서 간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DeRosa는 리그 평균 정도의 공격력을 제공하면서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게다가 Type B FA여서 그와 계약해도 드래프트 픽을 잃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올 겨울 FA시장에서 적어도 올해 연봉(5.5M)보다 더 비싼 계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변수는 올 시즌이 끝나면 손목 수술을 받을 것이라는 점인데, 손목 부상에서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장타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DeRosa는 올 시즌 1.7 WAR를 기록중인데, 리그 평균을 2 WAR라고 하면 올 시즌 기록은 평균에 살짝 못미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평균 3.1 WAR를 기록하긴 했으나, 올 시즌 성적이 많이 떨어졌고, 점점 나이는 많아지고, 게다가 손목수술의 리스크도 있으므로... 내년에는 2 WAR로 리그 평균 수준의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가정해도 괜찮을 것 같다. 올해 경제위기가 어느 정도 회복되어 FA시장이 2008년 초와 비슷해진다고 하면, DeRosa의 예상 연봉은 2년 16M이다. (Tom Tango의 Salary Table 참고)

이런 돈이 있다면, 3루는 Freese와 Craig에게 맡겨보고 차라리 그 돈을 Holliday와의 재계약에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DeRosa와 Freese/Craig 중 어느 쪽이 나은 선택인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비교해 볼 예정이다. 순서는 아마도 WAR에 대한 세이버메트릭스 포스팅 다음이 될 것이다.



내일 오전(미국시간 9일 저녁)에는 드디어 Memphis Redbirds(AAA)와 Springfield Cardinals(AA)의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비록 마이너리그이기는 해도, 플레이오프는 언제나 흥미롭다. 두 팀의 선발은 각각 Jamie Garcia와 Trey Hearne이 예고되어 있다. 이곳 블로그에서는 내일자 "단신"에서 이 두 경기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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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nals 4, Pirates 7
Box

Todd Wellemeyer  5IP, 12H, 5ER, 2BB, 3K
David Freese 2-4, 1 2B


오늘은 Wellemeyer가 거의 혼자 말아먹은 경기였다.
타선이 상대 선발 Zack Duke를 공략 못한 탓도 있지만... 5이닝에 12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해서는 경기를 이기기가 쉽지 않다. 6회부터 나온 Brad Thompson 역시 2이닝 동안 4안타 2실점하며 더욱 점수차를 별려 놓았다.

상대 선발이 좌완일 때 이 팀 타선은 문제가 좀 있다.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문제인데 올해에도 썩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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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nals 9, Pirates 3
Box

Kyle Lohse  7IP, 5H, 1BB, 4K, 2ER
Albert Pujols  2-3, 1HR, 2RBI, 2R, 2BB
Colby Rasmus  2-4, 2R, 1BB

좋은 활약을 보인 플레이어가 많았지만 일단 여기까지.
자세한 기록은 박스스코어를 살펴보시기 바람.

Cardinals가 장단 12안타로 9득점하며 전날의 뼈아픈 역전패를 설욕한 모습이다.

타선은 대체로 고른 활약을 보였으며, 특히 Colby Rasmus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Kyle Lohse는 다년계약 후 첫 등판이었는데, 계속 오늘 같은 모습이라면 먹튀 소리는 듣지 않을 것이다.

오늘 La Russa 감독은 Ryan Ludwick을 벤치에 앉히고 Ankiel, Duncan, Rasmus로 외야진을 구성했는데, Duncan과 Rasmus가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어서 앞으로 외야 운용이 더욱 골치아프게 되었다. 4명 모두 선발 출장감인데 자리는 세 자리 뿐이니...

다만 우려되는 것은 3루에 어제는 Brian Barden이 선발 출장하고, 오늘은 Joe Thurston이 나온 것. Barden과 Thurston은 분명 좋은 유틸리티맨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좋은 "유틸리티맨"이란 말이다. 이들보다는 David Freese를 좀 더 믿어보면 어떨까 싶다. 어제 오늘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을 보니 벤치에 내야수가 4명이나 앉아 있는 이유를 약간은 알 것 같다. La Russa 감독은 아마도 3루를 계속 돌려가며 맡겨볼 생각인 모양이다. (여전히 전혀 맘에 들지 않는 아이디어이다. 당장 Brendan Ryan을 DFA 하고 Brian Barton을 메이저로 올리란 말이다!!)

Troy Glaus가 두 달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Cardinals 타선은 충분히 괜찮아 보인다. 투수들만 잘 던져 주면 올 시즌을 기대해 보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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