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nals'에 해당되는 글 1597건

  1. 2026.04.28 제 자리 걸음 | Cardinals Game Thread: at Pirates (미국시각 4/27~4/30) 38
  2. 2026.04.20 Cardinals Game Thread: at Marlins (미국 시간 4/20~4/22) 19
  3. 2026.04.17 Cardinals Game Thread: at Astros (미국 시간 4/17~19) 31
  4. 2026.04.14 Cardinals Game Thread: vs Guardians (미국시각 4/13~4/15) 32
  5. 2026.04.11 May I help you? | Cardinals Game Thread: vs Red Sox (미국시각 4/10~4/12) 23
  6. 2026.04.07 Cardinals Game Thread: at Nationals (미국시간 4/6~4/8) 24
  7. 2026.04.03 Cardinals Game Thread: at Tigers (미국시각 4/3~4/5) 20
  8. 2026.03.31 Cardinals Game Thread: vs Mets (미국시각 3/30~4/1) 13
  9. 2026.03.26 시즌 n호 New Era | Cardinals Game Thread: vs Rays (미국시각 3/26~3/29) 28
  10. 2025.09.26 Cardinals Game Thread: vs Cubs (미국시각 9/26~28) 105
  11. 2025.09.20 Cardinals Game Thread: vs Brewers (미국시간 9/19~9/21) 7
  12. 2025.09.15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각 9/15~9/17) 10
  13. 2025.09.12 Cardinals Game Thread: at Brewers (미국시각 9/12~9/14) 8
  14. 2025.09.09 Cardinals Game Thread: vs Mariners (미국시각 9/8~9/10) 9
  15. 2025.09.01 Cardinals Game Thread: vs Athletics (미국시간 9/1~9/3) 26
  16. 2025.08.29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각 8/29~31) 15
  17. 2025.08.25 Cardinals Game Thread: vs Pirates (미국시각 8/25~8/28) 30
  18. 2025.08.19 Cardinals Game Thread: vs Marlins (미국시각 8/18~8/20) 20
  19. 2025.08.12 Cardinals Game Thread: vs Rockies (미국시간 8/11 - 8/13) 16
  20. 2025.08.08 Cardinals Game Thread: vs Cubs(미국시각 8/8~8/10) 40
  21. 2025.08.05 Cardinals Game Thread: at Dodgers (미국시각 8/4~8/6) 17
  22. 2025.08.01 Cardinals Game Thread: vs Padres (미국시각 8/1~8/3) 14
  23. 2025.07.29 Cardinals Game Thread: vs Marlins (미국시각 7/28~7/30) 30
  24. 2025.07.25 Cardinals Game Thread: vs Padres (미국시간 7/24 - 7/28) 18
  25. 2025.07.21 Cardinals Game Thread: at Rockies (미국시각 7/21~7/23) 22
  26. 2025.07.18 Cardinals Game Thread: at DiamondBacks (미국시각 7/18~7/20) 13
  27. 2025.07.11 Cardinals Game Thread: vs Braves(미국 시각 7/11~7/13) 59
  28. 2025.07.09 Cardinals Game Thread: vs Nationals (미국시각 7/8~7/10) 8
  29. 2025.07.05 Cardinals Game Thread: at Cubs (미국시간 7/4 - 7/6) 14
  30. 2025.06.30 Cardinals Game Thread: at Pirates (미국시각 6/30~7/02) 15

시리즈 3연전 선발투수 매치

[Gm1] May vs Montgomery

[Gm2] Leahy vs TBD

[Gm3] Pallante vs Chandler

[Gm4] Dobbins vs Skenes

 

  좀 잘하나 싶더니 4연패 늪에 빠지며 지구 꼴지로 내려앉았다. 그래 여기가 우리 자리다. 제 자리를 뚜벅뚜벅 찾아가는 중이다.

 

  다음 상대는 피츠버그. 경기차는 1.5경기 밖에 안 나지만, 그래도 이 팀보다 방패는 확실하다. 점수를 못내서 지지 투수진 와르르 무너지며 자멸하는 경우는 적어도 이 팀보단 적을 것이다.


Key Player

# Picther

2025시즌 서번트
직전 마이너리그 등판 구종별 세부 수치

Hunter Dobbins

Season Stat(AAA)

5G 22.2IP 21H(3HR) 2HB 9BB 19SO 11ER

AVG .247 / whip 1.32 / ERA 4.37

 

  바뀐 사장이 윌콘을 내주며 야심차게 데려온 카드다. 아무래도 본인이 키우던 팜에서 크던 녀석이라 눈도장을 찍어뒀던 듯 한데, 사실 그닥 모르겠다. 물론 90마일 중반대 속구(포심-싱커)를 던지고 준수한 슬라이더에 나름 트렌디한 스위퍼도 던진다. 여기에 커브까지. 그리고 그 다음이 스플리터인데 좀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론 브레이킹볼 유형을 너무 많이 던지는게 우려스럽다. 구종이 전체적으로 준수하긴 하지만 확 뛰어난 밸류의 무언가는 안 보이는데, 적어도 슬라이더-스위퍼는 교통정리를 해서 하나만 확실히 하는 편이 어떤가 싶다.

  암튼, 4연전 중 앞선 3경기를 5이닝따리들이 올라온다(근데 이 팀에 5이닝따리 아닌 애가 있던가?). 얘한테도 크게 안 바란다. 5이닝만 채우자. 어차피 상대는 스킨스다. 이길 생각 말고, 졌잘싸하더라도 가능성만 보여주길 바란다. 아, 근데 또 모르지. 스킨스가 또 '호구왔는가' 할지도?

 

# Batter

2026시즌 서번트
Nathan Church

Season Stat

24G 67AB 18H(6XBH) 5HR 12R 13RBI 4BB 17SO

.269 .311 .507 / OPS .818 / wRC+ 125 / fWAR 0.6

 

  멋쟁이 교회오빠 납신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던 올시즌 카즈 타선의 히트상품은 아무래도 이녀석이 아닐까 싶다. 쪼끄마난 덩치에서 나오는 은근한 갭파워가 있는 녀석인데, 마이너에서 한 시즌 최다홈런 13개(2025시즌)가 전부였던 놈이 메이저에서 어느새 5개나 깠다. 거기다 상급 주력에 수비도 준수하다. 작년에 중견수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어서 마음같아선 빅똥주 갖다치우고 얘 쓰고싶을 지경이다.

  특히 요 근래 타격감이 절정에 달하며 현재의 스탯을 만들어냈는데, 지난 10일간 타출장 .381 .417 .952에 wRC+ 262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다시피 했다. 같은 기간 4홈런(팀내 1위) 5득점(팀내 공동 1위) 7타점(팀내 공동 1위)를 찍으며 득점에 관여도 많이 했다. 단순히 운빨만은 아닌게, 이 기간 BABIP가 .267에 불과하다. 넘길건 확실하게 넘긴 셈이다.

  다만 평균적인 타구의 질은 그리 좋지 못하다. 위 서번트 자료만 봐도 알 수 있듯 파란 영역이 많다. 올시즌 홈런 제외 장타도 2루타 하나에 불과하다. 홈런 제외하면 타구들이 그닥 좋지 못했다는 소리다. 결국 폼이 떨어질 때가 올텐데, 그때가 되면 저 파란 것들에 파묻힐 것이다. 이를 슬기롭게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


★Minor Report★

Blaze Jordan (AAA)

Season Stat

23G 91AB 29H(13XBH) 6HR 14R 15RBI 6BB 11SO

.319 .367 .593 / OPS .961 / wRC+ 149

BB% 6.1 / K% 11.2

 

  스캠때 삽펄때만해도 잘못 뽑았거니 했다. 하지만 스캠은 스캠일 뿐. 본시즌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본인의 진가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본인에게 걸린 기대는 역시 큰거 한 방. 그런데 여기다 낮은 삼진율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런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빅리그에서도 한 자리 맡을 수 있다. 특히 빅리그 코너내야 주전들이 한마음으로 죽을 쑤고있기 때문에, 누구 하나 더 미끄러지거나 다치면 기회가 가기에 충분할 것이다.

Yhoiker Fajardo 3월 19일자 투구 구종 정보

Yhoiker Fajardo (A+)

Season Stat

4G(2GS) 16IP 18H(1HR) 1HB 2BB 20SO 3ER

AVG .281 / whip 1.25 / ERA 1.69

 

  어찌보면 콘티 트레이드의 메인칩은 이녀석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아직 19살에 불과한 파하르도는 프로 세 번째 시즌에 하이a에서 본인의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100마일을 던지진 않지만 90마일 중반대 속구에 닷컴 기준 20-80 Grade에서 60점을 받은 슬라이더와 55점을 받은 체인지업의 조합이 상당히 좋다. 이 조합으로 이닝보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으며, 아직 피안타가 좀 많긴 하지만 16이닝 동안 사사구가 3개에 불과해 밸런스가 나쁘지 않다. 시즌중-말쯤엔 하이a 졸업하고 더블a로 올라서지 않을까. 다만 더블a부터가 진짜 유망주 시험대이다보니 김칫국은 금물이다. 그럼에도 기대가 되는건 그만큼 투망주에 목이 말라있다는 것이다.

Posted by 떠돌관조
:

by Game Thread Bot 

 

Astros Series Recap

4/17 Cardinals 9, Astros 4

4/18 Cardinals 7, Astros 5

4/19 Cardinals 7, Astros 5 (연장 10회)

Guardians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더니 Astros는 아예 스윕을 해 버렸다. 아무리 요즘 Astros가 헤매는 중이라지만 이게 뭐지 싶은 결과인데...

5연승 기간의 승리 패턴을 보면, 일단 선발이 적당히 5-6이닝을 먹어주고, 타선이 상대 불펜을 털고, 우리 불펜은 상대 불펜보다 덜 실점하고... 이런 식으로 이겨 왔다. 별 거 아닌 듯 하지만 나름 꽤 잘 돌아가는 팀의 모습이다. 특히 선발이 무너지지 않고 적당히 5-6이닝을 먹어주는 것이 크다. 타선은 Walker의 상승세가 꺾이니 다른 녀석들이 돌아가면서 쳐 주고 있다.

 

물론 이런 잘 돌아가는 모습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어차피 지금의 약한 투수진이나 식물 하위타선을 가지고 컨텐딩은 불가능하다는 것은 Bloom이나 팬들이나 모두 잘 아는 사실이다. 적당히 너무 혈압 오르지 않을 정도로만 지면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즐길 수 있다면, 그래도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이다.

  
STANDINGS

NL Central

Reds         14-8

Cardinals  13-8   -0.5

Pirates      13-9   -1

Brewers, Cubs 12-9   -1.5

 

NL 중부지구는 진짜 빡세 보인다.

물론 LA, SD가 있는 서부지구가 지구 1위를 하기는 당연히 더 힘들 것이다. 하지만 지구 전체의 전력을 놓고 본다면, 아마 늘중이 6개 지구 중 최강일 것이다. 지금 지구 꼴찌의 승패마진이 +3 이다. 완벽하게 상향평준화된 모습이다. 객관적 전력으로는 우리가 다섯 팀 중 제일 처지는 것 같지만... 어쨌든 기대 이상의 재미있는 시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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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at Marlins
Cardinals  13승 8패 .619 (NL Central 2위)   Run Diff. -8
Marlins     10승 12패 .455 (NL East 2위)    Run Diff. -1

 

다음 시리즈는 마이애미 원정 3연전이다.

Marlins도 동부지구 2위로 선전 중인데... 컨텐더로 지목되던 Mets와 Phillies가 각각 11연패, 5연패로 삽질 중인 덕에 2위를 한다고 할 수도 있다. 전력 자체는 우리와 큰 차이는 없어 보이고, 저쪽도 리빌딩 혹은 리툴링을 진행중이라는 점도 비슷하다.

 

Probable Starters

Game 1: Michael McGreevy at Max Meyer      4/20 18:40 EDT (4/21 7:40 KST)

Game 2: Dustin May at Chris Paddack            4/21 18:40 EDT (4/22 7:40 KST)    
Game 3: Kyle Leahy at Janson Junk               4/22 12:10 EDT (4/23 1:10 KST)   


매치업이 재미있다. 1차전은 영건 선발의 대결, 2차전은 한때 잘 나갔던(지금은 로테이션 빈자리를 채워주는 단년계약 땜빵인) 네임드의 대결, 3차전은 그보다 덜 유명한 로테이션 땜빵들의 대결이다. 마치 서로 맞춘 듯한 모습이다. 아 물론 1차전은 영건의 대결이라고는 하나 비슷한 건 나이 뿐이고 구속과 구위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그런 것은 눈 감고 모르는 척 하도록 하자. 대신 볼질은 별로 안하잖아...?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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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ins Lineup 예상

1 Jakob Marsee cf L      160/274/222

2 Xavier Edwards 2b B  342/409/481

3 Otto Lopez ss R          342/393/566

4 Kyle Stowers lf L         667/750/1000  (4 PA)

5 Agustin Ramirez dh R  233/313/356

6 Liam Hicks c L             313/352/531

7 Connor Norby 1b R     270/365/444

8 Owen Caissie rf L        246/297/421

9 Graham Pauley 3b L   174/191/304

 

Bullpen

Pete Fairbanks R

Anthony Bender R

Calvin Faucher R

John King L

Andrew Nardi L

Michael Peterson R

Tyler Phillips R

Lake Bachar R

 

 

부상으로 계속 결장 중이던 Kyle Stowers가 돌아와서 직전 경기에 4번 타자로 데뷔했다. 결과는 4타석 3타수 2안타. 2루타와 HBP가 하나씩 있었다. Edwards와 Lopez의 고타율은 바빕빨이지만, Stowers가 돌아와서 타선의 무게감이 좋아졌다.

Marlins 불펜은 10.68 K/9(MLB 1위), 5/68 BB/9(뒤에서 2위)로 색깔이 확실하다. 존 설정을 잘 하고 공을 끝까지 잘 봐야 할 것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Guardians Series Review

Game 1 - Guardians 9:3 Cardinals

Game 2 - Guardians 5:6 Cardinals

Game 3 - Guardians 3:5 Cardinals

 

첫 경기를 깔끔하게 지면서 무난한 3연패를 기록하였고, 예상됐던 추락이 기다리고 있는 줄 알았다. 그나마 워커의 홈런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으나...언제까지나 워커가 잘 칠 수는 없을테니 그 시기가 오면 야구를 다시 보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2차전에 웨더홀트가 멀티홈런을 치면서 기어코 역전승을 거둬내더니, 3차전에는 메이가 호투하면서 2연승,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투수진과 타선 모두 구리긴 한데 타선은 2~4번이 서번트상으로 꽤 강하고(특히 에레라의 운이 너무 안좋다. 올라올 것), 투수진은 어떻게든 7회까지 리드만 만들어내면 조조-오브라이언이 해결해준다. 특히 준영이는 지금까지 무실점 무볼넷 피칭이다. 헬슬리 보내고 또 탑 클래스 클로저를 만들어내는 걸까?

홈 6연전에서 3승3패를 기록한 후, 다시 원정 6연전을 떠난다. 첫 상대는 우리보다 상태가 더 좋지 않은 휴스턴이다.

 

Astros Series Preview

Game 1 - RHP Kyle Leahy(1-2, 5.14) vs RHP Pete Lambert(시즌 데뷔)

Game 2 - RHP Andre Pallante(1-1, 4.80) vs RHP Lance McCullers Jr.(1-0, 5.87)

Game 3 - LHP Matthew Liberatore(0-1, 4.29) vs RHP Mike Burrows(1-3, 6.55)

 

브라운-버로우스-하비에르-이마이-맥컬러스로 시작했던 로테이션은 두바퀴 돌고 브라운, 하비에르, 이마이가 차례로 나가떨어졌다. 브라운의 대체로 들어온 볼턴도 나가 떨어지면서 작년 한화에서 뛰었던 라이언 와이스에게까지 선발 로테이션 기회가 돌아가며, 현재는 버로우스-고든-아리게티-와이스-맥컬러스라는 로테이션에 대체 선발로 피트 램버트를 투입할 예정이다. 구리다고 생각한 모 팀보다 더 구린 것 같은 로테이션이다. 게다가 이마이-하비에르 두 명이 두 경기 연속 1이닝 먹고 내려오고, 대체 선발들이 계속 투입되는 상황이라 불펜진에 부담도 많이 가해져 있다.

 

1차전 선발로 나오는 램버트는 크보 명예 용병으로 항상 언급되는 선수. 24년까지 딱 5선발급 피칭을 하고 작년에 일본을 갔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로 돌아왔다. AAA 3경기에서 14.2이닝 1.84를 기록하긴 했으나...5선발급 피쳐인건 변함없기에 대량 득점을 기대해보자. 그러나 우리 쪽 선발인 레이히도 전혀 믿음직스럽지 못한데, 선발로 전환했으나 평균 5이닝도 못먹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5이닝 1실점 2실점을 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그냥 5이닝 3실점 피쳐. 최소한 4월, 여유있게 보면 5월까지는 보겠으나...계속 이런 모습이면 그냥 불펜가서 멀티이닝으로 구르는 방법밖에 없다. 도빈스가 리햅경기 잘 치루고 있던데 얘 올라올때 불펜 전환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

 

하지만 레이히만 강등 후보인 것은 아니다. 2년째 개못던지고 있는 팔란테도 강력한 후보인데, 올해도 볼삼비 1:1에 ERA 4.80, FIP 6.08을 기록 중이다. 사실 이제 별 기대가 없고 그냥 이닝이나 좀 먹어주길 바랄 뿐이다. 이는 상대팀 선발인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도 마찬가지인데, 5년 85m 연장해놓고 22년 8경기 던지고 2년간 시즌 아웃. 작년에 돌아와서 6점대 찍고 올해는 첫경기 잘던지고 그 뒤 두경기 4이닝씩 먹었다. 이렇게 보니 팔란테는 가격이 싸기라도 하지...아무튼 양팀 다 투수가 참 답이 없어 보인다.

 

그나마 3차전은 나름 팀에서 기대하는 투수들끼리 맞붙는다. 버로우스는 피츠버그가 오프시즌때 브랜든 라우, 메이슨 몽고메리, 제이크 맹검을 데려올때 사용한 유망주 투수. 휴스턴도 팀내 상위권 유망주 두명을 사용해서 데려온 만큼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아도 계속해서 기회를 주고 있다. 다만 작년에 나름 잘 던졌고, 올해도 너무 적은 표본인 만큼 카즈 타선을 상대해서 반등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우리팀 선발인 리비는 지난번 등판을 망쳤는데, 이번에는 잘 던져야 한다.

 

 

구린 투수진과 달리 타선은 여전히 무서운 포스를 뽐내고 있다.

 

2B Jose Altuve 2HR .300/.417/.471 wrc+ 155

DH Yordan Alvarez 7HR .328/.483/.731 wrc+ 225

3B Isaac Paredes .208/.344/.283 wrc+ 92

SS Carlos Correa 1HR .277/.356/.385 wrc+ 112

1B Christian Walker 4HR .294/.388/.559 wrc+ 164

LF Joey Loperfido .273/.349/.364 wrc+ 107

RF Cam Smith 3HR .271/.350/.471 wrc+ 133

CF Taylor Trammell .250/.368/.313 wrc+ 105(19타석)

C Yainer Diaz 1HR .186/.222/.254 wrc+ 33

 

C Christian Vazquez 1HR .370/.393/.630 wrc+ 189(29타석)

SS Nick Allen .263/.333/.316 wrc+ 91(21타석)

INF Shay Whitcomb 3타석 1출루

UT Brice Matthews .111/.200/.259 wrc+ 31(30타석)

 

요단 알바레즈는 올 시즌 리그를 파괴할 기세로 시작부터 달리고 있다. 작년에 부상으로 못 뛴걸 만회라도 할 셈인지 벌싸 7홈런을 때리고 있다(작년 6홈런). 캠 스미스도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친정으로 돌아온 코레아와 알투베가 올해도 잘해주고 있다. 그 결과는 팀 wrc+ 125로 전체 2위. 98의 카즈보다 월등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불펜진은 우리 팀 이야기만 하려 하는데...오브라이언이 이번시즌 너무 잘해주고 있다. 작년까지 9이닝당 4개 정도 허용하던 볼넷이 올시즌 10.1이닝 동안 단 1개도 없으며, 당연히 무실점이다. 작년까지 사용하던 슬라이더의 비중을 줄이고 스위퍼를 조금 더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결정적으로 싱커를 더 많이 던지고 있다. 작년보다 싱커가 더 꺾이다보니 스위퍼와 피치 터널을 잘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싱커의 헛스윙률이 11%에서 28%로 수직 상승했으며, 맞는다 해도 하드힛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싱커와 스위퍼를 생각하다가 갑자기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나오면 속수무책. 준영이랑 조조랑 잘해줘서 7회까지만 이기면 거진 이겨지더라.

 

 

나름 재밌는 시즌이다. 플옵에 갈거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지만, JJ와 JW를 포함해서 다들 힘내서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다. 

Posted by WhiteCC
:

Series Recap : Red Sox vs Cardinals 

드디어 터진 소년 장사!

타선과 투수진 모두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며 아쉽게 스윕을 가져가지 못한 루징 시리즈! 그럼에도 투타 양면의 키 유닛이 알을 깨고 나왔다는 점에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은 3연전이었습니다!

 

타선에서는 2002년생젖살통통아기장사갓기유망주 조던 워커가 연일 홈런을 터뜨리며 MLB 홈런 전체 1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야구 통계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워커는 2026시즌 현재 xwOBA(기대 가중 출루율), xBA(기대 타율), xSLG(기대 장타율), Avg Exit Velo(평균 타구 속도), Barrel %(배럴 타구 비율), Hard-Hit %(하드힛 비율), LA Sweet-Spot %(발사각 스윗스팟 비율), Bat Speed 등 타자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최상급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FA 영입생 더스틴 메이가 6이닝 4탈삼진 2실점(1자책) 쾌투를 펼치며 이적 후 첫 퀄리티 스타트와 첫승을 신고했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들이 '불펜으로 내려야 하는 거 아니야?', '선발 나머지 한 자리 그라세포 줘야하나?!???' 같은 고민을 그만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계투진에서도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3연전까지 8경기 8.1이닝 8탈삼진 4세이브 평균자책점 '0'의 완벽투를 펼치며 라이언 헬슬리의 그림자를 완전히 지워줬습니다!

 

거대한 대들보 역할을 해줘야 할 두 선수가 대활약한 만큼 2피만큼의 충격은 없던 시리즈였어요! 최고~!!!

 

 

 

Series Preview : Guardians vs Cardinals 

25.04.13 경기 시작 전 기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fWAR 상위 3걸.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아니 그 이상을 노리고 있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맞붙습니다! 지난 시즌 모범적인 리툴링에 성공했던 가디언스는 팀 평균자책점 2위의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2년 연속 아메리칸 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루이스 오티스엠마누엘 클라세가 승부조작 혐의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성적이었어요!

 

하지만 정규시즌 중반까지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와 솔리드한 선발투수가 버티고 있었던 지난 시즌과 처음부터 차포를 뗀 상태로 시즌을 맞이하는 올해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카디널스를 만나기 직전 주말 3연전에서 김하성이 빠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12득점 24실점으로 무너진 상황. 지구 1위라고는 하지만 카디널스와의 승차는 거의 나지 않는 만큼, 충분히 붙어볼 만한 시리즈 같아요!

 

 

 

Starters Preview

26.04.13-04.15 주중 3연전에 등판하는 세인트루이스 커디널스의 선발투수들!

1차전에서는 개막 직후 첫 3경기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좋은 출발을 끊고 있는 '현재의 좌완 에이스' 매튜 리베라토어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리베라토어는 지난해 개막 직후 첫 3경기에서 18.1이닝 8실점 평균자책점 3.93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년에는 첫 세 경기에서 불펜투수로 나와 4이닝 2실점 WHIP 1.50의 아슬아슬한 피칭을 선보였고, 2023년에는 첫 3경기서 11이닝 9피안타 8사사구로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한 끝에 올해는 매 경기 '조기강판 당할 일은 없지...'라는 생각과 함께 맘 편히 볼 수 있는 투수가 됐다는 거예요~! 한편 상대팀 선발투수 개빈 윌리엄스는 첫 3경기 동안 리베라토어보다 평균자책점이 낮았지만, 17.2이닝 14볼넷으로 안정감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투수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2차전 선발투수는 이번 시즌 워커와 함께 1라운더 신화를 써내려갈 '준비된 우완 에이스', 마이클 맥그리비입니다!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카디널스의 전체 18순위 지명을 받은 맥그리비는 지명 직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전 경기 선발 등판하며 어느 레벨에서든 솔리드한 모습을 뽐냈습니다(더블A와 트리플A에서의 평균자책점이 똑같아요!). 2024년에는 빅리그에 데뷔해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96의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해에는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17경기 8승 평균자책점 4.42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2026년, 현재까지의 평균자책점은 2.16, WHIP은 0.78! 팀내 평균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음은 물론, 리그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타릭 스쿠발이나 야마모토 요시노부 같은 괴물들보다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에요! 더 볼 것도 없이 맥그리비의 절대 우위가 예상됩니다!

 

3차전 선발투수는 '꿈을 먹는 자' 더스틴 메이! 카디널스에서의 세 번째 선발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기어를 올리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이날 메이와 맞붙는 가디언스의 슬레이드 세코니는 지난 등판에서 5.1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모습. 메이의 우위가 점쳐집니다!

 

 

 

Probable Lineup

'형아들, 타선에 제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에요.' (이미지 : 본인 제작)

Guardians

1. 앙헬 마르티네즈(Angel Martínez, CF) - .310 .383 .452 1HR 4SB 6RBI

2. 체이스 델로터(Chase DeLauter, RF) - .300 .379 .680 5HR 12RBI

3. 호세 라미레즈(José Ramírez, 3B) - .180 .275 .328 2HR 5SB 7RBI

4. 데이비드 프라이(David Fry, C) - .200 .333 .250

5. 라스 호스킨스(Rhys Hoskins, 1B) - .231 .333 .436 1HR 5RBI

6. 카일 맨자도(Kyle Manzardo, DH) - .116 .224 .186 1HR 2RBI

7. 후안 브리토(Juan Brito, 2B) - .278 .350 .389 1RBI

8. 다니엘 슈니먼(Daniel Schneemann, CF) - .265 .286 .4411SB 4RBI

9. 브라이언 로키오(Brayan Rocchio, SS) - .170 .316 .255 1HR 6RBI

 

Cardinals

1. JJ 웨더홀트(JJ Wetherholt, 2B) - .214 .338 .286 1HR 3SB 5RBI

2. 이반 에레라(Iván Herrera, C) - .192 .377 .250 6RBI

3. 알렉 벌레슨(Alec Burleson, 1B) - .259 .379 .407 2HR 1SB 11RBI

4. 조던 워커(Jordan Walker, RF) - .327 .393 .745 7HR 1SB 14RBI

5. 놀란 고먼(Nolan Gorman, DH) - .205 .302 .441 2HR 9RBI

6. 라몬 유리아스(Ramón Urías, 3B) - .233 .324 .533 2HR 4RBI

7. 메이신 윈(Masyn Winn, SS) - .154 .298 .205 2SB 1RBI

8. 나단 처치(Nathan Church, LF) - .152 .200 .242 1HR 4RBI

9. 빅터 스콧 2세(Victor Scott II, CF) - .268 .279 .293 2SB 3RBI

 

※ 최근 7경기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2할 미만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파란색으로 기록함.

 

어쩜 이럴 수 있지?!??? 싶을 정도로 타자들이 부진한 상황!

 

하지만 카디널스에는 워커가 있어요!!!!!

 

 

 

시리즈 결과 예상

스윕

Posted by 채신영
:

시리즈 3연전 선발투수 매치

[Gm1] Early vs May

[Gm2] Suarez vs Leahy

[Gm3] Bello vs Pallante


Key Player

# Picther

Dustin May

Season Stat

3G 7.1IP 17H(2HR) 3BB 7SO 13ER

AVG .486 / whip 2.73 / ERA 15.95

 

  잘해서 뽑은거 아니다. 얘가 잘해야해서 뽑은거다.

  2차전 3차전 나올 선발투수 녀석들에게 5이닝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 근데 문제는 메이 이놈은 아예 5이닝을 채울거라는 기대가 없다는 것이다. 뭐 이런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세상살다 ERA 15.95라는 수치를 보다니;

  아무리 에이스는 커녕 프론트라인 선발투수로 내세울만한 녀석도 없는 선발진을 운영중인 카즈라지만, 그래도 선발투수가 5이닝은 채워줘야 감독 입장에서도 계산이 선다. 그나마 맥그리비가 그 구린 공으로 제사장 피칭을 보여주고 있어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불펜 부담이 더 가중되었을 것이다.

  어찌됐건 오프시즌에 데려왔으니 써먹긴 해야하는데..이번 등판도 지난 등판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면 진지하게 불펜으로 강등시키는 방향이 더 나아보인다. 차라리 그라세포를 쓰는게 이보다는 안정적일 것이다. 밥상 차려줄 때 잘하자. 이대로는 국물도 없다.

 

# Batter

Jordan Walker

Season Stat

12G 44AB 13H(7XBH) 5HR 10R 12RBI 5BB 14SO

.295 .367 .682 / OPS 1.049 / wRC+ 192 / fWAR 0.8

 

  우리 홀단이가 달라졌어요.

  시즌 5홈런은 이미 지난 시즌 6홈런에 1개를 앞둔 상황이고, 서번트는 예년의 타구속도르-뱃스피도르를 넘어서 대부분의 항목을 팀컬러로 물들이고 있다. 아직 표본이 적긴 하지만 수비에서도 꽤 성숙해진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석에선 지나치게 당겨치려는 강박을 내려놓은 듯 보인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진행중이다. 그리고 3경기 연속 홈런도 진행중이다. 우리가 그에게 높은 출루율을 원하진 않는다. 또 그에게 적은 삼진을 원하진 않는다. 지금처럼만, 좋은 배트스피드에서 나오는 좋은 타구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장면들을 자주 보여주면 그만이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그의 얼굴이 이 팀의 간판이 될 것이다.

 

# Rookie

JJ Wetherholt

Season Stat

12G 45AB 11H(2XBH) 1HR 10R 5RBI 8BB 11SO

.244 .364 .333 / OPS .697 / wRC+ 109 / fWAR 0.5

 

  웨더홀트가 전미를 뒤흔들만한 일약 대스타는 아니다. 분명 적응기간이 필요할 것이고, 마이너때도 크게 다른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적응이 끝난다면 상대를 정말 귀찮게하는 스타일이다.

  지금이 그 적응기간이다. 그럼에도 아직 12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한 이 젊은 야수는 .700도 안되는 ops로 wRC+ 109를 기록중에 있다. 이는 빠른 타순에서 높은 출루율(타출갭 .120)을 기록중인 것이 한 몫 했을 것이다. 일약 대스타는 아니지만 팀의 대형유망주인만큼 기대감이 큰데, 높은 출루율에서 볼 수 있듯 많은 이들이 그가 곧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보고 있다.


 

Posted by 떠돌관조
:

by Game Thread Bot

Tigers Series Recap
4/3 Tigers 4, Cardinals 0
4/4 Tigers 11, Cardinals 6
4/5 Cardinals 5, Tigers 3

 

유력한 AL 중부지구 1위 후보 Tigers와의 3연전은 무난하게 스윕으로 발리는 듯 했으나 3차전에서 Leahy가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해 주고 타자들이 적당히 점수를 뽑으면서 승리, 스윕은 면했다. 상대 투수의 실책과 Herrera의 클러치 싱글이 4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낸 결과였다.

 

그나저나 Dustin May는 예전에 참 좋아했던 투수인데 배팅볼 투수가 된 걸 보니 씁쓸하다. 평속 97마일의 패스트볼이 저렇게 맞아 나가는 걸 보면 믈브 타자들 수준이 엄청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STANDINGS (1차전 시작 전 기준)
NL Central

Brewers    7-2

Pirates      6-3     -1

Reds         6-3     -1

Cardinals   5-4    -2

Cubs          4-6    -3.5

 

응? 중부지구가 이렇게 빡세졌던가...

이제 겨우 9경기지만, 카즈는 예상보다는 순항 중이다. 대진운의 결과도 아닌 것이, Rays도 객관적으로 우리보다는 전력이 좋은 팀이고(Fangraphs 예측 기준 5할 팀이다) Mets나 Tigers는 유력한 지구 우승 후보 팀들이다. 경기력이 바닥은 아닌 것 같고 젊은 얼라들이 나름 열심히들 해 주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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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at Nationals

Cardinals  5승 4패 .556 (NL Central 4위)   Run Diff. -6

Nationals  3승 6패 .333 (NL East 5위)    Run Diff. -4

 

현재 1차전 진행중이다. ㅠㅠ

Nats는 암흑기가 길어지는 모습이다. Wood, Abrams, Gore, Ruiz 등을 코어로 한 리빌딩은 결국 망했고, 오프시즌에 MacKenzie Gore를 트레이드 하면서 새로운 리빌딩을 시작했다. 단순히 유망주를 열심히 모은다고 성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 것이다. 우리도 이렇게 되지 않아야 할 텐데...

  
Probable Starters
Game 1: Andre Pallante at Zack Littell             4/6  (진행 중)    

Game 2: Matthew Liberatore at Cade Cavalli   4/7 18:45 EDT (4/8 7:45 KST)  

Game 3: Michael McGreevy at Miles Mikolas   4/8 16:05 EDT (4/9 5:05 KST)

 

Nats는 Cade Cavalli(역시 잘 안 풀린 유망주)가 1선발이고 Mikolas가 무려 2선발이다. 이런 야구를 보러 오는 팬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Mikolas는 지난 등판에서 무려 11실점을 했다.

May의 ERA가 15.95이고 Mikolas가 14.46인데 둘이 붙었다면 엄청난 매치가 성사될 뻔했다. 그러나 앞으로 반등 가능성을 고르라고 한다면 당연히 구속이 나오는 May에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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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다음 프리뷰에서는 라인업 소개 등을 포함한 정상적인 버전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Mets Series Review

G1 - Mets 4:2 Cardinals

G2 - Mets 0:3 Cardinals

G3 - Mets 1:2 Cardinals

 

돈이 썩어 넘쳐나는 팀과 중계권료도 일부분밖에 받지 못하는 가난한 팀의 대결. 1차전은 예상대로 패배했으나...2,3차전은 투수진들이 힘을 내주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100m 넘는애들이 우글우글 한 팀인데 2경기 20이닝동안 1점만 뽑는다라...올해 메츠 성적이 궁금하다. 3차전은 린도어가 큰 일을 해줬다. 소토 앞에서 견제사 당했는데 그 후에 바로 홈런. 거기서 투런 맞았음 졌다.

 

Tigers Series Preview

디트로이트는 스쿠발의 마지막 해를 맞이하였고, 물 들어올때 노를 젓자는 생각으로 발데스를 영입하였다. 타자쪽에서는 특별한 영입은 없으나 전체 2위 유망주인 맥고니글을 콜업한 것 정도가 눈에 띈다. 아, 불펜은 이리저리 많이 보강했더라.

 

예상 선발 투수

Game 1 - RHP Michael McGreevy vs LHP Framber Valdez

Game 2 - RHP Dustin May vs RHP Jack Flaherty

Game 3 - RHP Kyle Leahy vs RHP Justin Verlander

 

1차전 선발로는 맥그리비가 나선다. 첫 등판에서는 평균 구속 90마일로 6이닝 노히터를 만들어냈는데...이게 피칭도사가 된건지 아니면 그냥 뽀록인지. 몇경기는 더 봐야 할 것 같다. 상대 선발로는 이적생인 발데스가 등판하는데, 첫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작년까지 발데스 상대로는 항상 잘 쳤던 것 같은 느낌인데...찾아보니 작년에 4이닝 10피안타 7실점 강판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당시(라고 해봤자 작년 이맘때다) 라인업 중 1~5번이 죄다 사라졌다.

그 당시 라인업: 눗바-베이커-윌콘-나도-도노반-....

 

2차전에는 첫 경기에서 먼지나게 털린 메이가 등판한다. 로또긴 하지만 그래도 12m이나 받고 왔는데...본인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잘해야 한다. 트위터에서 둘러본 너드 계정에 따르면 스터프는 A급이었으나 제구가 똥망이었다는 듯. 잘하자.

상대 선발은 다들 아시는 플가놈이다. 디트로이트 이적 첫해(24년)에 부활하나 했더니...2년계약맺고 ERA 4.64 찍으면서 우리가 아는 그 모습으로 복귀. 올해도 첫 등판에서 4.1이닝 2자책 4BB/2K. 친정팀 상대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3차전은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인데, 레이히가 등판한다. 첫 경기에서 땅볼을 유도하긴 했으나 하드힛이 너무 많았고, 6회에 터지면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하였다. 물론 메이저 선발로는 첫 등판이기에 3~4경기 정도는 느긋하게 봐주자. 그래도 슬슬 잘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상대 선발로는 10년만에 친정에 복귀한 벌랜더가 등판하는데...첫 경기에 3.2이닝 5실점으로 털렸다. 아무래도 43살인지라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닐지? 노인공경은 중요하지만, 그거는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 하는 것으로 하고...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해 다득점을 목표로 하자.

 

예상 타선(작년 스탯 기재)

    HR AVG OBP SLG wRC+
3B Colt Keith 13 .256 .333 .413 109
SS Kevin McGonigle - - - - -
2B Gleyber Torres 16 .256 .358 .387 113
LF Riley Greene 36 .258 .313 .493 121
1B Spencer Torkelson 31 .240 .333 .456 118
DH Kerry Carpenter 26 .252 .291 .497 115
C Dillon Dingler 13 .278 .327 .425 109
CF Parker Meadows 4 .215 .291 .330 75
SS Javier Baez 12 .257 .282 .398 86
  Jake Rogers 3 .187 .277 .333 70
  Zach McKinstry 12 .259 .333 .438 114
  Jahmai Jones 7 .287 .387 .550 159
  Matt Vierling 1 .239 .310 .307 76

 

작년기준 wrc+ 103으로 전체 12위에 오른 평범한 중위권 타선이다. 물론 우리 팀 타선보다는 좋아 보이긴 한다만...그래도 투수들이 못 막을 정도의 타자는 아니다.

 

불펜진

RHP Kenley Jansen

RHP Will Vest

RHP Kyle Finnegan

LHP Tyler Holton

RHP Drew Anderson

LHP Brant Hurter

RHP Connor Seabold

LHP Emmanuel De Jesus

 

 

크보 좀 보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투수 라인업일 것이다. 드류 앤더슨, 코너 시볼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까지? 거의 뭐 크보 올스타급 라인업이다. 마무리는 87년생 젠슨이 하고 있는 중. 언제까지 해먹으련지...윌 베스트, 카일 피네건도 다 마무리급 투수들인데 여기서는 셋업맨 하고 있다. 지금까지 6경기 폼은 별로인데 뭐 어느정도 하던 선수들이니...언제든 막힐 수 있다. 조심하자.

 

 

올해는 언제나와 같이 성적은 별 기대 되지 않는 시즌이나, 젊은 선수들이 매우 많기에 보는 재미가 있어 보인다. 타선 및 선발진 전부 성장한게 눈에 보이니 더 재밌는듯. 마이너도 재밌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트리플A는 이미 개막하였고, 더블A부터 싱글A까지는 토요일 오전에 개막한다.

Posted by WhiteCC
:

Series Recap : Rays vs Cardinals 

히트 상품 예감! (원본 사진 출처 : 엑스 @cardinals)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던 개막 시리즈! 타선에서 '제발 좀 터져줬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했던 선수들이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지난 3년간의 부진에 지쳤던 팬들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키 플레이어 JJ 웨더홀트가 정규시즌 첫 3연전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첫 경기부터 부시 스타디움의 중앙 담장을 넘긴 웨더홀트는 2차전에서 끝내기 안타 포함 멀티히트, 3차전에서는 볼넷 포함 멀티 출루로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터질 듯 말 듯 팬들의 가슴을 애태웠던 놀란 고먼과 조던 워커도 개막 시리즈부터 홈런 아치를 쏘아올렸습니다. 특히 2025시즌 수비에 비해 아쉬운 타격을 보여줬던 빅터 스콧 2세와 나단 처치가 각각 10타수 5안타, 8타수 3안타로 공수겸장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마이클 맥크리비와 매튜 리베라토어가 나란히 호투하며 자신들이 왜 미래의 원투펀치로 기대받았는지 보여줬습니다! 마무리 공백을 메워줘야 할 라일리 오브라이언의 2.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역투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올해의 카디널스는 정말 팬들이 그토록 바라던 NEW ERA의 프롤로그가 될 수 있을까요?! +_+

 

 

 

Series Preview : Mets vs Cardinals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2025년과 다른 한 해를 위해 바쁘게 뛰어다녔던 양팀 프런트!

작년과 다른 한 해를 보내기 위해 겨우내 분주히 움직였던 양팀이 맞붙습니다!

 

2025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했던 뉴욕 메츠는 팀 케미스트리 문제 등으로 인해 후반기 기록적인 성적 하락을 겪으면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기존의 엔트리로는 대업의 꿈을 이룰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고, 이는 피트 알론소·에드윈 디아즈·브랜든 니모·제프 맥닐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과의 이별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보 비셋, 호르헤 폴랑코 등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떠나보낸 선수들의 공백을 메웠기 때문에 여전히 무시무시한 전력입니다!

 

카디널스는 하임 블룸 사장의 취임을 기점으로 주전 선수들을 대거 처분하면서 본격적인 리빌딩에 나섰습니다. 소니 그레이·윌슨 콘트레라스·놀란 아레나도·브랜든 도노반·마일스 마이콜라스 등 기둥 역할을 하던 선수들이 이적했고, 그 대신 리그 최고의 유망주를 쓸어모았습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의 어린 선수들이 날개를 펴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도 즐겁겠지만, 한편으로는 FA 이적생 더스틴 메이가 재기에 성공할지 등을 지켜보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 될 것 같아요!

 

길고 짧은 것은 재봐야 알 수 있는 법! 현재까지 동일하게 2승 1패를 기록중인 두 구단의 성적이 3연전 종료 후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기대되네요~!

 

 

 

Starters Preview

26.03.30-04.01 주중 3연전에 등판하는 세인트루이스 커디널스의 선발투수들!

'선발 에이스에 도전하는 불펜 에이스' 카일 리히가 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를 맡습니다! 2018 드래프트 17라운드에서 카디널스의 지명을 받았던 리히는 전체 513위의 지명 순번이 보여주듯 큰 주목을 받던 유망주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데뷔 7년차였던 2024년부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빅리그 주전으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경기에 등판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등 계투진의 에이스로 맹활약했습니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는 5경기 모두 선발 등판하여 17.2이닝 20탈삼진으로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습니다. 맞대결하는 메츠의 선발투수 클레이 홈즈는 지난해 선발 전향을 시도했으나 시즌 후반 부진하며 로테이션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선발투수로서 소포모어 징크스의 가능성이 있기에 리히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2차전에서는 어엿한 풀타임 로테이션 투수로 성장한 '마당쇠' 안드레 팔란테가 경기의 포문을 엽니다! 빅리그 데뷔 시즌부터 세 자릿수 이닝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던 팔란테는 지난해 데뷔 첫 규정이닝 소화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알을 깨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의 성적은 4경기 14이닝 평균자책점 2.57. 스프링 트레이닝 때부터 13이닝 20피안타(2피홈런) 5볼넷 11실점으로 부진했던 2025년과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올해는 이닝 소화와 피칭 퀄리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보인다고 감히 예측해봐도 될 것 같아요! 한편 상대팀 선발 투수인 코다이 센가는 1993년상 닭띠인데요, <조선일보> [오늘의 운세] 코너에 따르면 3월 31일에 '거북한 약속이라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합니다. 카디널스 핵타선과의 맞대결이 엄청 거북한가봐요! 매치업에 있어 팔란테의 우세가 확실합니다!

 

3차전 선발 투수 매튜 리베라토어는 이제 더 이상 변수가 아닌 상수입니다! 지난해 29경기서 151.2이닝 8승 평균자책점 4.21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리베라토어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4경기 동안 15이닝 19탈삼진 WHIP 0.80의 괴력투를 펼치며 스텝 업을 예고했습니다. 감히 리베라토어에게 맞서는 메츠의 선발투수는 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으로 이사한 프레디 페랄타. 페랄타는 지난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경신하면서 내셔널리그 다승왕의 자리에 오르고 통산 2번째 올스타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밀워키에서 뉴욕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여파인지, 시즌 첫 경기에서 무려 두 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등한 경기력이 예상됩니다!

 

Probable Lineup

Mets

1. 프란시스코 린도어(Francisco Lindor, SS) - .182 .400 .364

2. 후안 소토(Juan Soto, LF) - .357 .400 .429 3RBI

3. 보 비셋(Pete Alonso, 3B) - .071 .067 .071 1RBI

4. 조지 폴랑코(Jorge Polanco, DH) - .100 .400 .100 1RBI

5.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Luis Robert Jr., CF) - .455 .571 .727 1HR 5RBI

6. 브렛 베이티(Brett Baty, 1B) - .308 .308 .462 1SB 3RBI

7. 마커스 시미언(Marcus Semien, 2B) - .182 .231 .273 2RBI

8. 카슨 벤지(Carson Benge, RF) - .100 .250 .400 1HR 1SB 1RBI

9. 루이스 토렌스(Luis Torrens, C) - .500 .500 .500 1RBI

 

Cardinals

1. JJ 웨더홀트(JJ Wetherholt, 2B) - .308 .333 .438 1HR 1SB 4RBI

2. 이반 에레라(Iván Herrera, DH) - .077 .071 .154 2RBI

3. 알렉 벌레슨(Alec Burleson, 1B) - .364 .429 .636 1HR 1SB 4RBI

4. 놀란 고먼(Nolan Gorman, 3B) - .300 .300 .600 1HR 4RBI

5. 조던 워커(Jordan Walker, RF) - .400 .500 .900 1HR 3RBI

6. 메이신 윈(Maysn Winn, SS) - .214 .214 .357

7. 페드로 파헤스(Pedro Pagés, C) - .375 .375 .750 1HR 2RBI

8. 나단 처치(Nathan Church, LF) - .375 .375 .375 2RBI

9. 빅터 스콧 2세(Victor Scott II, CF) - .500 .500 .500 2SB

 

※ 최근 7경기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2할 미만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파란색으로 기록함.

 

젊고 기세를 탄 카디널스 타선의 우위가 점쳐집니다!

 

 

 

시리즈 결과 예상

스윕

Posted by 채신영
:

개막 로스터 및 개막전 라인업

Rotation (5) : Matthew Liberatore, Dustin May, Michael McGreevy, Kyle Leahy, Andre Pallante

Bullpen (8) : JoJo Romero, Matt Svanson, Ryne Stanek, Riley O'Brien, Chris Roycroft, George Soriano, Justin Bruihl, Matt Pushard

Catcher (3) : Pedro Pages, Ivan Herrera, Yohel Pozo

Infielder (7) : Alec Burleson, Jose Fermin, Nolan Gorman, Thomas Saggese, Ramon Urias, JJ Wetherholt, Masyn Winn

Outfielder (3) : Nathan Church, Victor Scott II, Jordan Walker

 

1. M. Winn, SS

2. JJ Wetherholt, 2B

3. I. Herrera, DH

4. A. Burleson, 1B

5. N. Gorman, 3B

6. J. Walker, RF

7. N. Church, LF

8. P. Pages, C

9. V. Scott II, CF

M. Liberatore, SP


Key Player

# Picther

Matther Liberatore

SpringTraining Stat : 4G 15IP 10H(1HR) 2BB 19SO 2ER

                                  AVG .185 / whip 0.80 / ERA 1.80

 

  지난해 드디어 알을 깨고 나온 리비는 올시즌 그레이와 마이콜이 떠나며 비어버린 1선발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다. 단순히 지난해 활약상만 본 것이 아닌게, ST에서도 꽤나 이쁜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 번의 등판에서 2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3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2실점, 5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속구 구속도 94마일대에 슬라이더도 녹슬지 않은 모습이었다. 확실히 터득은 했다. 다만 1선발은 그저 한 경기의 성적에서 좋길 바라는 자리가 아니다. 풀타임 선발로서 로테이션의 기둥이 되어주어야한다. 지난해 151.2이닝으로 아쉽게 놓친 규정이닝을 달성하길 바라며, 개막전에서 기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 Batter

Nolan Gorman

SpringTraining Stat : 16G 39AB 10H(5XBH) 3HR 5R 6RBI 7BB 8SO

                                  타출장 .256 .370 .564 / OPS .934 / wRC+ 140

 

  지나친 사심인가? 투타 키플레이어가 다 내 최애들이다. 거기다 절친사이. 이거 완전 답정너다. 그렇지만 이 둘이 투타의 기둥이 되어주어야 이 팀이 향후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다. 사실 고먼이 이번 ST에서 기록한 성적이 우리가 정규시즌에 그에게 원하는 스탯과 비슷하다. 2할 초중반대의 타율에 파워를 동반한 높은 장타율. 얘한테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다. 걸리면 언제든 담장을 넘길 수 있다는 공포감을 상대 투수들에게 주길 바란다. 충분히 그럴 파워가 있는 녀석이다. 홈 개막시리즈인만큼, 홈에서 시원하게 축포를 쏘아올려주길 바란다.

 

# Rookie

JJ Wetherholt

SpringTraining Stat : 15G 33AB 7H(2XBH) 2HR 6R 7RBI 9BB 7SO

                                  타출장 .212 .386 .394 / OPS .780 / wRC+ 115

 

  타자 키플레이어를 고먼과 웨홀 둘 중에 고민했는데, 개인적으로 웨홀은 선호하는 유형은 아니다. 물론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의 갭이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겠다만, 그걸 충족하는 선수는 많지않다. 더구나 이 팀에서 데뷔전부터 스타로 띄워준 녀석들 중에 지금 제대로 자리잡고 팀을 이끄는 선수가 있는가? 갑자기 스타호소하는 1라운더 출신에 키만 멀대같이 큰 워모씨 때문에 빡이 치는데.. 암튼 그럼에도 웨홀에 대한 기대는 구단이는 팬들이든 모두 가지고 있으니 언급하고 넘어가야할 듯 해서 써본다. 개막전부터 2번타자 2루수로 나서는데, 과연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을지. 그에게 이 개막전 시리즈가, 아니 이 팀의 1년과 그 이후까지가 걸려있다.


필자 코멘트

  새 시즌이 시작됐다. 그리고 새 술을 담기 위한 새 부대가 도착했다. 그렇다는 것은 MO ERA가 끝났다는 것이다.

 

  지난 겨울 많은 일이 있었다. 그레이-아레나도-콘티-도노반을 팔아치우고 마이콜과도 작별했다. 거기다 사장까지 바꼈다. 그런데 이 블로그에 글 하나 올라오지 않았다. 이것이 현재 이 팀의 현실이다. 팬들은 지쳤고, 지는 야구에 열의를 보이기 쉽지 않다. 늘 리그를 선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남들을 따라가긴 커녕 다른 방향으로 마이웨이를 걷는 팀을 응원하긴 쉽지 않다. 물도 대지 않은 논에 비싼 비료를 뿌려가며 MO내기를 한들 쌀이 자라겠는가?

 

  그래도 늙은 농부를 떠나보내고 새 농부를 들여왔다. 성과를 떠나 새로운 시도를 볼 수 있음은 팬들에게 즐거운 일이다. 때문에 본인도 (적어도) 올시즌만큼은 스레드로 다른 시도를 하려한다. 어차피 팀 성적을 바라는 시즌은 아니니 투타 키플레이어 예상과 마이너리그 개막 후엔 유망주 리포트도 작성해나갈 계획이다. 방문해주시는 분들께서 얼마나 봐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이 팀에 흥미를 잃지 않으려면 이러는 편이 더 나을 듯 하다.

 

  기다림엔 지침과 실망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기다린다. 그게 팬이지 않겠는가? 긴긴 겨울이 언제 끝날지 예상조차 할 수 없다. 그렇지만 함께 기다린다면 그 과정도 재미있지 않을까. 하염없이 기다리는 팬들을 그들이 알아주길 바란다.

Posted by 떠돌관조
:

Giants Series Review

Game 1 - Cardinals 6 : 5 Giants W: Michael McGreevy (8-3 4.35) L: Justin Verlander (3-11 3.88) S: JoJo Romero (8, 2.09)
Game 2 - Cardinals 9 : 8 Giants W: Matt Svanson (4-0 2.02) L: Ryan Walker (5-7 4.05) S: Riley O'Brien (6, 1.96)
Game 3 - Cardinals 3 : 4 Giants W: Jose Butto (5-3 3.93) L: Riley O'Brien (3-1 2.11) S: Tristan Beck (2, 4.77)
 
가을야구를 꿈꿨지만 이젠 희망이 거의 0%에 수렴하는 두 팀의 맞대결. Cards는 Giants와의 이번 원정 시리즈에서도 위닝을 거두며 올 시즌 2번의 시리즈에서 모두 위닝을 기록했다. 거기다 6경기 중 5경기가 1점차에서 승부가 갈리면서 비슷한 실력을 보여줬다. 경기 양상은 1~3차전 모두 달랐는데 1차전은 경기 초반부터 공방전을 주고 받았다. 선발투수들은 모두 6회가 되기 전에 내려갔고 그 사이 홈런이 3방이 나왔다.
 
결승타는 5회에 나왔는데 2점차 뒤진 상황에서 2번 Herrera가 엄청난 배트스피드로 동점 투런을 만들었으며 Burelson의 안타, Arenado의 2루타 이후 야수선택과 땅볼 타점이 나오며 빅이닝을 만들었고 5회말 홈런을 내줬지만 이후 4이닝을 불펜들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했다. 2차전 역시 1회에 Cards가 Burelson, Saggase의 적시타 등이 터지며 3점을 냈지만 3회에 5실점하며 역전을 당했다. 5~6회에 3실점을 허용하면서 5점차로 벌어졌지만 7회부터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상대 에이스인 Webb이 내려가자마자 두들기기 시작했는데 하위타순의 Walker의 2루타와 VS2의 볼넷 이후 Donovan이 삼진을 당했지만 Herrera가 2경기 연속 홈런을 정말 중요한 순간에서 터트렸고 병살타만 2개를 치던 Arenado가 다시 바뀐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쳐내면서 1점차로 쫓아갔다. 9회에 VS2의 선두타자 안타에 Donovan의 경기 4번째 2루타가 터지며 동점을 만들었고 Burelson이 결국은 역전 적시타를 쳐내면서 9월 초 Jordan Walker에게 끝내기를 맞은 상대 마무리 Ryan Walker를 상대로 악몽을 선사했다. 그리고 9회를 O'Brien이 막아내며 대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마지막 3차전은 시즌 마지막 등판을 가진 Gray가 2년 연속 200K 기록을 세우며 QS를 달성한 채 내려갔고 8회초에 다시 Burelson의 2루타 이후 Arenado가 희플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말에 2년 전까지만 해도 동료였던 Knizner에게 결승 3루타를 허용하면서 스윕승엔 실패했다. 이와 동시에 78승-81패로 5할 승률을 맞추기엔 굉장히 힘들어졌다.
 
올 시즌 몇 없는 수확이라고 할 수 있는 상위타순인 1~3번의 Donovan-Herrera-Burelson 모두 이번 시리즈에서 맹활약했는데 Donovan은 2차전에서 무려 2루타만 4방을 터트렸고 3경기 모두 타점을 쌓았으며 Herrera는 홈런 2방 포함 5안타 6타점으로 향후 팀 타선을 이끌 재목의 자격을 보여줬다. 포지션을 외야로 바꿔서라도 출전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 시즌 초반은 주전이 아니었지만 어느새 3번 붙박이가 된 Burelson은 이번 시리즈 6안타 3타점에 부상 복귀 후 15경기서 .344/.403/.557로 맹활약하고 있다. 
 
투수도 Libby와 McGreevy가 선발진에 정착했고 불펜진도 새로운 필승조를 만들었다. 불펜투수로서 무려 85이닝을 소화하고 있는 Leahy는 ERA가 3.18까지 올랐지만 18홀드를 기록했고 최근 흔들리지만 O'Brien도 6홀드 6세이브 2.11ERA을 기록하고 있다.
 
거기에 데용의 유산으로 시즌 중 데뷔한 Svanson은 싱커와 스위퍼의 조합으로 롱릴리프로 활약하며 58이닝 5홀드 2.02ERA에 WHIP이 0.90으로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난타전이었던 2차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Romero도 65경기 24홀드 9세이브 2.05ERA에 필승조 3명이 떠난 이후인 8월부터 현재까지 18경기서 2자책점에 불과하다. 이번 시리즈에서 2경기 1.2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Cubs Series Preview
Game 1 - Miles Mikolas (8-10 4.76) VS Colin Rea (10-7 4.10)
Game 2 - Michael McGreevy (8-3 4.35) VS Jameson Taillon (10-7 3.78)
Game 3 - TBD VS Javier Assad (3-1 4.26)
 
어제 경기에서 패배하며 최종적으로 PS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시즌 마지막 시리즈인데 이미 WC 진출을 확정지은 Cubs와 리글리필드에서 맞붙는다. 이미 순위가 확정된 팀들이지만 무엇보다 이 두 팀은 라이벌이고 올해 상대전적에서 5승-5패로 꽤나 팽팽했다. Cards의 마지막 목표는 라이벌 Cubs를 상대로 시즌 우세를 만드는 것 밖에 없다.
 
마침 NLWC를 준비하는 Cubs는 에이스인 Boyd, Horton, Imanaga를 무리해서 꺼낼 필요가 없었다. 1차전 Rea, 2차전 Taillon, 3차전 Assad로 Cards 입장에서 그나마 상대하기 수월하다. 그럼에도 1차전 Rea는 작년 Brewers 시절부터 Cards에게 강했는데 최근 3경기 맞대결에서 15이닝 3실점으로 무척 강했고 최근 Reds전에서 시즌 최고투인 7이닝 11K 1실점으로 호투했다. 1번 Donovan이 그를 상대로 홈런을 쳤는데 결국 기대할 타순은 상위타순 밖에 없다. 부상 없이 31번째 등판을 가질 Mikolas는 과연 4경기 연속 5이닝 2실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올해 갑자기 꾸준함 갑이 됐는데 내년부터는 굳이 안 봐도 될 듯 하다.
 
2차전은 거의 소년 가장 느낌의 McGreevy가 마지막 등판을 가진다. 최근 2경기 연속 3볼넷으로 강점이던데 제구가 흔들렸는데 싱커의 위력은 그대로이다. 직전 Cubs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기복만 줄인다면 충분히 좋은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Taillon도 Rea와 같이 직전 Reds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했고 최근 6경기에서 7자책점만을 허용하면서 짠물 피칭을 이어갔다. 하지만 올해 Cards를 상대하면서 4이닝 8실점으로 처참히 무너졌는데 Nootbaar, Winn, Gorman에게 홈런을 얻어맞았지만 9월 들어 구속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차전은 9월 회복세를 보이는 Libby가 맞지만 이미 개인 최다인 151.2이닝이나 소화했기에 올 시즌은 이대로 마감한다. 아직 누군지 나오지 않았지만 4일 휴식 후의 Pallante도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올 시즌 최악의 선발투수 중 1명이었고 이미 규정이닝도 소화했기에 굳이 또 올릴 필요는 없어보인다. 9월 19일 이후 등판이 없는 Graceffo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데 올해 선발 등판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시즌 2번째 등판에서 불펜투수로 올라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던 그 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상대 3차전 Assad를 상대로 지난해 홈런을 기록한 3명은 모두 현재 로스터에 없다(Goldy, Winn, Conty). 특히 Winn은 그를 상대로 5타수 5안타로 천적 이상 수준이었다.
 
올해도 PS 진출에 실패하며 어느덧 3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에 초청받지 못했고 팀의 자랑거리였던 단단한 팬베이스도 관중수가 전성기 시절보다 약 100만 명이 줄어든 220만 명에 그치면서 내외로 위기를 맞고 있다. 올해도 단 3경기 밖에 남지 못했지만 그래도 남은 경기에서만큼이라도 최선을 다해 라이벌 컵스를 잡아내며 조금이라도 내년 시즌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Key Player: DH Ivan Herrera
 
유난히 길었던 2025시즌의 남은 경기들에서 기대할 수 있는 기록은 타선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한 Herrera의 20호 홈런 밖에 없다. 올 시즌 전 Conty의 포지션 변경으로 주전 포수로 시즌을 출발했고 시즌 첫 2경기 연속 2루타 포함 2안타 1타점으로 출발하더니 5번째 경기에선 무려 1경기 3홈런으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하지만 4월 초에 왼쪽 무릎 부상으로 1달간 결장했고 이후 거의 고정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첫 풀타임 시즌을 치렀다.
 
7~8월에 다소 부침을 겪었으나 9월엔 현재까지 무려 8개의 아치를 그려냈는데 이는 Soto, Judge와 함께 전체 3위이고 슬래쉬라인도 .289/.419/.632로 성적을 다시 끌어올렸다. 직전 Giants 시리즈에서 동점 투런과 그 다음 날 대역전극의 서막을 알리는 추격의 쓰리런을 연달아 날리며 어려워보였던 20홈런까지 단 하나만을 남겨놨다. 141wRC+은 25세 이하 & 400타석 이상 소화한 60명의 타자들 중 168wRC+ Nick Kurtz(ATH)에 이은 2위이고 .850OPS도 Kurtz, Corbin Carroll에 이은 3위이다. 최근 내년부터 다시 그를 포수로 기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지만 무릎 부상 경력이나 타격력을 봐서는 외야수로 포지션 변경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1 Brendan Donovan 2B 118G 190HR 50RBI 3SB .287/.353/.422 118wRC+
2 Ivan Herrera DH 104G 19HR 66RBI 8SB .286/.378/.472 141wRC+
3 Alec Burelson 1B 137G 18HR 69RBI 5SV .293/.345/.464 126wRC+
4 Nolan Arenado 3B 105G 11HR 51RBI 3SB .236/.289/.371 82wRC+
5 Lars Nootbaar LF 133G 13HR 48RBI 4SB .237/.326/.366 97wRC+
6 Thomas Saggase SS 79G 2HR 25RBI 3SB .259/.301/.342 82wRC+
7 Pedro Pages C 111G 11HR 45RBI 0SB .232/.275/.367 78wRC+
8 Jordan Walker RF 108G 5HR 38RBI 9SB .215/.275/.299 63wRC+
9 Victor Scott II CF 135G 5HR 37RBI 33SB .215/.306/.295 75wRC+

최근 Burelson, Arenado가 복귀하면서 그나마 구색을 갖추긴 했지만 솔직히 3번까지만 잘 막으면 그 이후엔 상대에겐 쉬워보이고 우리에겐 쉬어가는 타선이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Saggase가 최근 타율을 조금 끌어올리긴 했어도 여전히 만족스럽진 못하다.

 

1 Michael Busch 1B 151G 31HR 84RBI 4SB .256/.338/.499 133wRC+
2 Nico Hoerner 2B 152G 6HR 60RBI 29SB .301/.350/.396 111wRC+
3 Ian Happ LF 146G 23HR 78RBI 6SB .241/.342/.421 116wRC+
4 Moises Ballesteros DH 17G 2HR 10RBI 0SB .286/.397/.469 143wRC+
5 Seiya Suzuki RF 147G 27HR 93RBI 5SB .242/.322/.453 115wRC+
6 Carson Kelly C 109G 17HR 50RBI 2SB .249/.334/.432 116wRC+
7 Pete-Crow Armstrong CF 153G 29HR 91RBI 35SB .244/.284/.473 106wRC+
8 Dansby Swanson SS 155G 23HR 76RBI 18SB .245/.298/.414 98wRC+
9 Matt Shaw 3B 123G 13HR 43RBI 17SB .230/.298/.397 94wRC+

 

팀의 중심타자인 Kyle Tucker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최근 데뷔한 Ballesteros가 괜찮은 방망이를 뽐내며 4번으로 출전했다. 1번 Busch가 생애 첫 30홈런을 치는 등 최근 파워를 보여주고 있고 9번 Shaw도 뒤늦게 적응을 마쳤는지 최근 4경기에서 7안타 2홈런으로 불을 뿜고 있다.

 

Cards 불펜진

O'Brien, Leahy가 다소 흔들리지만 Romero, Svanson이 매우 안정적이다. Fernandez는 막판에야 지난해 모습을 되찾고 있으며 King 역시 부상 복귀 후 괜찮다. 아마 Roycroft와 Alcala는 내년 시즌부터 못 보지 않을까 싶다.

 

Cubs 불펜진

놀라운 수준으로 탈바꿈한 Cubs 불펜진은 현재 로스터에 있는 8명 중 7명이 지난해엔 없었던 선수들이고 마무리 Palencia는 지난해까지 5.02ERA에 불과했던 평범한 투수였다. Pomeranz나 Civale 등 줍줍에 성공했고 트레이드로 알뜰하게 채워넣었다. 

Posted by 야디
:

by Game Thread Bot
 
Reds Series Recap

9/15  Reds 11, Cardinals 6

9/16  Cardinals 3, Reds 0

9/17  Reds 6, Cardinals 2

 

시애틀, 밀워키에 이어 3연속 루징시리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 조용히 계속 가라앉는 중이다.

그나마 2차전에서 McGreevy의 7이닝 무실점 호투가 인상적이었다.

 

STANDINGS (1차전 종료 기준)

NL Central
Brewers    94-60
Cubs         88-66   -6

Reds         78-76   -16
Cardinals  75-79   -19

Pirates      65-89   -29

 

팀마다 기대치는 다르겠지만 결국 포스트시즌을 가느냐가 시즌의 성패를 가르는 일반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팬들은 가을야구를 못할 바에야 차라리 탱킹을 해서 최상위 픽을 먹는 게 낫다고들 하지만 프로 구단을 그렇게 운영하기는 쉽지 않다. 인터넷에서 욕을 하는 팬도 팬이지만 야구장을 찾는 팬도 팬이고 사실 구단 수익 면에서는 이 쪽이 더 중요하다. 경기를 져서 드랩 순번을 땡기는 게 목적인 따위의 팀을 비싼 돈 내고 야구장에 가서 응원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프로 팀이라면 최소한의 경기력을 유지할 의무가 있다. 아무리 유망주가 탐이 나도 탱킹을 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물론 탱킹을 안 하는 데도 성적이 그모양인 콜로라도 같은 팀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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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vs Brewers
Cardinals  75승 79패 .487 (NL Central 4위)   Run Diff. -52
Brewers    94승 60패 .610 (NL Central 1위)    Run Diff. +184
 

필라델피아와 NL 전체 승률 1위를 놓고 경쟁 중인 밀워키와의 홈 3연전이다.

일정상 올해의 마지막 홈 시리즈가 되겠다.

 

Probable Starters

Game 1:  7-1 승

Game 2: Miles Mikolas vs Chad Patrick                 9/20 19:15 EDT (9/21 8:15 KST)
Game 3: Matthew Liberatore vs Freddy Peralta     9/21 14:15 EDT (9/22 3:15 KST) 

어차피 망한 시즌이지만...

마지막까지 프로답게 최선을 다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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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끝나면 드디어 Mozeliak의 시대가 끝난다. 최근 몇 년은 아쉬움이 많았지만 어쨌든 2011년 우승은 부인할 수 없는 공적일 것이다. (그렇긴 한데 벌써 그 뒤로 14년이 지났다)

후계자 Chaim Bloom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팀을 바꿀지 궁금하다...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Brewers Series Review

G1 - Cardinals 2:8 Brewers

G2 - Cardinals 8:9 Brewers

G3 - Cardinals 3:2 Brewers

 

1차전을 제외하면 의외로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팔란테의 볼질 + 내야안타 + 송구 에러 등등...이 합쳐져서 3회에 4점을 먹은 1차전은 가망이 없었고, 6:1까지 이기고 있던 2차전을 내준 것이 치명적이었다. 조조가 2점을 주더니 오브라이언이 9회에 대방화를 저지르면서 동점, 그리고 연장에서 병살로 꼴랑 1점 내고 레이히가 끝내기. 이런 경기를 뒤집으니 강팀 아닌가 싶다... 3차전은 원정 마이콜라스가 당연히 질 줄 알았는데 무려 4개월만에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불펜진이 잘 막아줘서 다행.

마몰도 참 고생이 많다. 쓰레기 같은 타선 + 선발진 데리고 어떻게든 이기려고 레이히 + 스반슨 준 선발 로테이션(3일에 2이닝씩) 돌리고 이기는 경기임에도 선수가 없어서 알칼라 존킹 이런애들 올려서 꾸역꾸역 막아내고...어찌저찌 5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게 신기하다.

 

지난 번 쓰레드도 신시내티 전이었는데, 이번에도 신시내티 전 쓰레드를 작성하게 되었다. 지난 번 중요한 시리즈에서 카즈한테 무려 홈에서 루징을 당해서 약간 제동이 걸렸는데, 메츠와 샌디에게 각각 위닝을 가져가서 조금 반등하나 싶었는데 어슬래틱스한테 스윕을 당했다. 메츠가 8연패 박고 골골대고 있던 상황에서 저 시리즈 위닝 정도 가져갔다면 진짜 늘중 3팀 포스트시즌 가능성도 있었는데 말이지...남은 4개의 시리즈가 카즈-컵스-벅스-밀워키 이렇게더라. 과연 늘중은 친구일까? 원수일까?

 

그 첫번째 스타트는 카디널스와의 마지막 3연전으로 시작한다. 어쩌다보니 글이 전지적 신시내티 관점에서 써졌는데, 솔직히 이 팀은 할만한 이야기가 없는게 사실이다...다들 아시지 않는가? 오히려 로터리신이 한번 더 강림하고 이번엔 화끈하게 3픽 이랬으면 좋겠다.

 

애매하다...화삭 1황에 피츠버그-미네소타-애틀란타가 3강, 그 뒤에 볼티-마이애미-애슬래틱스 이렇게가 3중 구도를 형성하는 듯 보인다. 3중으로 들어가는건 쉽지 않아 보이고...2.28%를 지키면 딱 괜찮을 것 같다. 뭐 1픽은 기대도 안하고 3픽 정도 기대하니까...한 10% 정도 확률은 나오지 않을까?

 

쓸데없는 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진짜 시리즈 프리뷰를 써보겠다.

 

Game 1: RHP Zack Littell(9-8, 3.78) vs LHP Matthew Liberatore(7-12, 4.35)

Game 2: LHP Andrew Abbott(9-6, 2.79) vs RHP Michael McGreevy(6-3, 4.44)

Game 3: RHP Brady Singer(13-10, 3.94) vs RHP Andre Pallante(6-14, 5.34)


지난번 3연전과 완벽히 똑같은 매치업이다. 그때는 1차전 연장가서 이기고 2차전 맥그리비 승, 3차전 싱어 승으로 2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사실 뭐 쓸 말이 없다...우리쪽 선발투수들은 그냥 평범한 4선발 둘에 5선발 하나라 뭐 얘기할게 없고...상대쪽은 그냥 평범한 3~4선발 세명이다. 그냥 무난무난한 경기가 될 듯.

 

Line-up

CF TJ Friedl 12HR .261/.365/.373 wrc+ 107

RF Noelvi Marte 13HR .276/.316/.483 wrc+ 114

SS Elly De La Cruz 19HR .263/.331/.433 wrc+ 104

LF Austin Hays 15HR .265/.316/.460 wrc+ 106

DH Gavin Lux 5HR .263/.350/.367 wrc+ 100

1B Sal Stewart 3HR .250/.250/.531 wrc+ 105

C Tyler Stephenson 11HR .223/.309/.403 wrc+ 92

3B Ke'Bryan Hayes 3HR .266/.340/.387 wrc+ 103(as CIN)

2B Matt Mclain 14HR .225/.307/.349 wrc+ 80

 

C Jose Trevino 4HR .249/.285/.370 wrc+ 75

UT Miguel Andujar 3HR .361/.418/.569 wrc+ 171(as CIN)

UT Santiago Espinal 0HR .244/.294/.284 wrc+ 59

1B Spencer Steer 17HR .237/.308/.306 wrc+ 91

OF Will Benson 12HR .232/.281/.463 wrc+ 94 

 

프리들, 마르테, 헤이스, 벤슨까지 네명이 외야 로테를 돈다고 보면 된다.

그러고보니 얘네 홈런 생산력이 우리랑 비슷하다. 아니 어떻게 20홈런 타자가 없지? 좀 찾아보니 20홈런 타자가 없는 팀은 총 3팀인데, 볼티모어, 피츠버그, 그리고 신시내티다. 아, 우리는 20홈런 1명인데 이거는 우리랑 화이트삭스 총 2팀만이 달성하고 있는 기록이다...

 

카즈 이야기도 좀 써보면, 아레나도가 복귀한다고 한다. 뭐 와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지만...일단 잘 해줘야겠지. 나이가 많기 한데 올해 스프링어 커하 찍고 있는거 보면 내년에 또 모른다...올해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다.

참고로 스프링어는 35살에 29홈런 옵스 950, wrc+ 162 찍고 있다...내년에 아레나도가 35세 시즌인데 반등 좀 해줬음 좋겠다.

아무튼 아레나도의 복귀로 오랜만에 풀 라인업이 가동되는데...아마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2B Donovan

DH Herrera

LF Burleson

1B Contreras

3B Arenado

RF Nootbaar

SS Saggese

C Pages/Crooks

CF Scott II/Church

 

뭐 여기서 더 닥공라인업으로 가겠다 하면 Nootbaar가 중견수로 가고, Burleson 우익수, Donovan 좌익수 넣고 Gorman이 2루로 가는 선택지도 있겠다. 아니면 에레라-눗바-벌레슨 지옥의 외야를 선보이던가....

 

필자의 시즌 마지막 쓰레드다보니 뭔가 더 써야 할 것 같아서 마이너 이야기를 써본다. A, A+는 시즌이 종료되었고, AA는 오늘부로 종료(포스트시즌 남아있음), AAA는 다음주까지 진행된다. 올해 뜬금없이 브레이크아웃한 조슈아 바에즈의 성적을 보다 보니 3년전의 누군가가 강하게 연상되는 스탯이다.

Joshua Baez(AA, 2025): 331PA 16HR 34SB .271/.374/.509 wrc+ 139, BB/K 12.4%/20.2%, 22살

Jordan Walker(AA, 2022): 536PA 19HR 22SB .306/.388/.510 wrc+ 124, BB/K 10.8%/21.6%, 20살

 

지금와서 다시 보니 저 성적 기록한 20살 꼬맹이를 뭐하러 바로 올렸는지...좀 더 묵혔어도 되지 않았을까. 물론 1년차에는 잘하긴 했다...계속 퇴보해서 문제지. 

 

 

그리고 마이너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올해 브레이크아웃 하는 투망주들이 꽤 있어 보인다. 데드라인때 팜도 쏠쏠하게 채워 넣어서 오프시즌 유망주 랭킹 보는 재미가 있을듯. 대충 생각나는 선수들만 써봐도...Henderson, Mautz, Lin, Davis, Dohm, Molina, Elissart, Davis에 Mathews, Doyle, Roby...얘네들이 제발 잘 커서 20년대 후반 카즈의 새로운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 제발 재밌는 야구를 좀 하자... 

Posted by WhiteCC
:

by 떠돌관조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Milwaukee Brewers

 

2025 Season Record

STL 72승 75패 승률 .490 (NL Cnt 4위) Diff -46

MIL 89승 58패 승률 .605 (NL Cnt 1위) Diff +167

 

  3연패에 빠져있긴해도 지구 1위는 지구 1위다. 옐리치가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27홈런을 때려내며 30홈런을 앞두고 있고, 차세대 스타 츄리오가 20홈런을 달성하며 신구 조화가 두텁다. 거기다 타격에 눈 뜬 투랑까지. 그 외에도 동생 콘티, 호스킨스, 프레릭 등이 타선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해주며 엄청 파괴적인 타선이 아님에도 효율적인 타격과 득점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반면 이 팀은 어떠한가. 팀 홈런 선두인 형 콘티가 20홈런을 겨우 달성하기 전까진 9월들어서까지 20홈런 달성 타자가 없던 팀이다. 더구나 팀 내 ops가 .800 이상인 타자가 에레라(15홈런) 뿐이며(규정타석이고 뭐고 전체 플레이어 중에 말이다), .700 후반대도 버럴슨(17홈런)-콘티(20홈런)-도노반(9홈런) 뿐이다. 그 밑으론 44타수 소화가 전부인 페르민을 제외하면 .704을 기록중인 고먼까지 내려가야한다. 아 쓰다보니까 이 팀 게임스레드 쓰는 것도 참 못할짓이다. 이런 경기력을 지켜봐야하는 팬들도 참 대단하고, 안타깝다. 그리고 존경스럽다. 경기 생방으로 챙겨보시는 분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켜보시는지요?


Probable Starters

[Gm1] A. Pallante vs Q. Priester

  작년까지만해도 이쪽이 좀 더 나은 구린내였는데, 올핸 완전 반전이다. 맥주네로 간 프레스터는 사람이 됐고, 팔란테는...아 말을 말자. 프레스터도 100%의 안정감을 주는 선수는 아니지만, 적어도 1구 1구 구린내가 나는 쓰로워는 아니다. 작년 후루꾸 터졌을때 팔았어야했나...

 

[Gm2] S. Gray vs B. Woodruff

  미국도 많이 서늘해졌을까. 그레이도 서늘해진 날씨만큼 폼이 좀 올라올 필요가 있다. 지난 등판처럼 6이닝 11피안타 7실점 이렇게 하면 본인 뿐만 아니라 팀도 힘들다. 적어도 QS는 해줘야하는 에이스가 자꾸 몰아맞고 무너지면 난감하다. 상대로 나서는 우드러프도 힘든 8월을 보냈지만 9월을 6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기분좋게 시작했다. 9월의 첫 등판이 극과 극이었던 둘의 맞대결은 과연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

 

[Gm3] M. Mikolas vs J. Misiorowski

  고우신 와이프를 가진 남자와 미시의 맞대결. 미시도 데뷔 초반만큼의 압도적인 활약은 아니지만, 직전 등판에서 7이닝 8탈삼진 1실점하며 반등했다. 마이콜도 최근 등판 기록들이 나쁘진 않다. 2.2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무너진 탬파전을 제외한다면, 8월 11일(현지시각)부터  3실점 이상으로 무너지지 않고 있다. 최근 세 번의 등판에서도 5이닝 1실점-6이닝 1실점-5이닝 2실점하며 나름 잘 버티고 있다. 이제 마이콜에서 현실적으로 바라는 수준은 5이닝 1실점~6이닝 3실점 정도. 잘 버텨준다면, 불펜진이 그리 나쁘진 않기에 쇼부를 볼 수 있다. 다만 타선이 미시의 공을 건들 수 있을진 미지수다.


Batter Matchup

 

  wRC+만 봐도 퀄리티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밀워키의 wRC+ 100 이상 타자는 무려 10명. 그 밑에도 90대 두 명과 80대 한 명, 그리고 사람 이하 한 명이 전부다. 반면 이 팀은 100 이상이 4명 뿐이며, 그 밑에 어중이 떠중이들로 포진해 있는 실정이다.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고먼이 적어도 홈런 18개는 까고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인데, 한 시리즈에 하나씩은 쳐야 가능은 수치다. 근데 좀 힘들어보일지도..?


※ 시리즈 관전 포인트

# 스윕만 면합시다

  점점 글 쓸 의욕도 사라지는데, 대충 예상한대로 흘러가고 딱히 다이나믹한 경기력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승은 못하더라도 재미와 감동이 있는 경기들 좀 펼쳐줬으면 하는데, 적어도 모사장-마몰 조합으론 보기 힘들 것 같다. 내년부턴 모사장도 없는데 바뀔련지?

Posted by 떠돌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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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eries Review

Game 1 - Giants 8 : 2 Cardinals W: Carson Seymour (1-2 4.25) L: Michael McGreevy (6-3 4.68) S: Tristan Beck (1, 5.11)

Game 2 - Giants 2 : 3 Cardinals W: Riley O'Brien (3-0 1.64) L: Ryan Walker (5-5 3.93)

Game 3 - Giants 3 : 4 Cardinals W: Sonny Gray (13-8 4.45) L: Kai-Wei Teng (2-4 7.54) S: Riley O'Brien (3, 1.60)

 

최근 11경기서 10승, 거기다 NL 중부지구의 1~2위인 Brewers 시리즈 위닝에 Cubs 시리즈에서 스윕승을 거두면서 WC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Giants를 홈에서 상대한 Cards는 첫 경기서 Jung-Hoo Lee에게 4안타를 맞는 등 18안타를 허용하면서 8-2로 패배하면서 전망을 어둡게 했지만 이후 2경기 연속 1점차 신승을 가져가면서 갈 길 바쁜 거인들에게 고춧가루를 선사했다.

 

2연승의 Verlander와 8월 6경기 전패 8.67ERA로 최악의 선발투수였던 Pallante가 맞붙은 2차전은 투수전으로 전개됐는데 Verlander가 6이닝 무실점, Pallante가 6이닝 2실점으로 7경기 만에 QS을 기록했다. Cards 타선은 8회까지 단 4명만 살아나갔는데 9회가 되자마자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10경기 연속 무실점의 Walker를 상대하는데 3~4번 타자인 Gorman-Winn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고 HBP까지 나오면서 무사만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Saggase가 무브먼트가 좋은 싱커를 중견수 앞에 갖다놓으며 2-1로 추격했고 다음 타자 Walker가 초구에 몰린 슬라이더를 지체없이 잡아당기며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올해도 여전히 성적은 좋지 않지만 임팩트가 있는 Walker이다.

 

3차전은 반대로 Cards에서 베테랑 Gray가 등판하고 Giants는 대만 신인 Teng이 등판했는데 Gray는 5이닝 노히트에 Teng도 4회까지 무실점으로 팽팽했다. 하지만 5회에 세 타자 연속 볼넷 출루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고 테이블세터진인 Nootbaar, Herrera가 연속 적시타를 쳐내며 앞서갔고 Gorman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점, Winn의 병살타로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Gray도 6회에 3실점하며 내려갔고 6회말 1사 만루에서 실점하지 않은 Svanson을 포함해 Romero-O'Brein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위닝을 확정지었다.

 

Donovan, Arenado, Burelson 부상에 Contreras의 징계로 타선 무게감이 굉장히 약해졌다. 스타일상 중심타선과 어울리지 않는 Winn이 이번 3경기 모두 4번 타자로 나왔고 당연히 이는 커리어 처음이다. 3경기서 8득점으로 많은 점수를 올리진 못했지만 직전 시리즈에서 2홈런을 쏘아올린 2번 Herrera가 이번 시리즈에서도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요새 1루수로 뛰고 있는 Gorman도 3경기 모두 안타 한 개씩 쳤고 Herrera를 제외하면 3차전 Church가 유이한 멀티힛 타자인데 빠른 발을 활용해 3차전 9회말 장타를 없애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외야 백업으로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Pallante와 반대로 8월 6경기 모두 6이닝을 소화해줬던 McGreevy가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점은 아쉽지만 Pallante가 정말 오랜만에 잘 던졌다. 불펜투수들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데 추격조들만 나왔던 1차전을 제외한 4명의 필승조들이 6.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근 제구에 애를 먹던 Leahy는 커브, 스위퍼를 적극 활용해 2차전 2이닝을 막았고 Svanson은 만루 상황에 올라와 안타를 맞았지만 1사 만루에서 더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다음 이닝까지 깔끔히 막으며 어느덧 시즌 50.1이닝을 소화했는데 ERA는 어느덧 1.97까지 떨어졌고 최근 15경기로 좁히면 무려 0.74에 불과하다. DTD로 9일 만에 등판해 연투했던 O'Brien은 모두 9회에 등판해 승리와 세이브를 모두 거뒀다.

 

Mariners Series Preivew

Game 1 - Miles Mikolas (7-10 4.89) VS Bryan Woo (12-7 3.02)

Game 2 - Matt Liberatore (7-11 4.15) VS Geroge Kirby (8-7 4.47)

Game 3 - Michael McGreevy (6-3 4.68) VS Logan Gilbert (4-6 3.61)

 

이번에도 갈 길 바쁜 팀을 상대하는데 바로 Mariners이다. 선두 Astros에 2.5경기차로 쫒고 있으며 WC 3위로 막차인데 그 자리를 노리는 팀이 많아 승리가 간절한 팀이다. 4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직전 2경기서 도합 28득점이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으로 연승을 거두고 홈에서 Cards를 만난다.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맞붙은 두 팀은 Mariners가 위닝을 가져간 바 있다.

 

워낙 선발진이 강한 Mariners를 상대하기에 매치업은 솔직히 모두 밀린다. 1차전은 심지어 Mariners 타자들에게 약했던 Mikolas와 1선발로 급부상한 Woo의 맞대결이다. Arozarena가 8타수 1홈런 .375, Robles가 10타수 4안타로 강했는데 특히 Suarez가 19타수 4홈런 .474 1.703OPS으로 천적 수준이다. 최근 2경기 11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올해 Mariners 타선을 잡기엔 역부족일 수 있다. 25경기 연속 6이닝+을 소화하다 최근 2경기 6이닝을 채우지 못한 Woo는 커리어 첫 Cards전 등판인데 가뜩이나 핵심 타자들이 많이 빠졌고 홈에서 8승 2.35ERA을 기록했기에 공략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2차전은 데뷔 4년차의 Libby와 Kirby가 나오는데 둘 모두 최근 기세가 썩 좋진 못하다. Libby는 직전 등판에서 5.1이닝 무실점으로 2달 만에 시즌 7승을 따냈지만 속구 평균 구속이 93마일에 그치는 등 확연히 페이스가 떨어졌고 Kirby는 기복이 심한데 직전 등판에선 무려 2이닝 7실점으로 아마 커리어 최악의 등판이 아니었나 싶다. 오히려 구속은 상승했는데 패스트볼 계열이 던지는 족족 안타로 연결됐다. Kirby가 문제점을 수정했다면 다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워보이지만 아니라면 공략할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Libby가 어떻게 Mariners의 상위타순과 잘 싸울 지 지켜봐야 한다.

 

마지막 3차전은 첫 풀타임의 McGreevy와 작년부터 유독 승운이 없는 Gilbert가 등판하고 가장 결과가 궁금한 경기이다. 시즌 중순부터 로테이션에 진입해 인상적인 활약을 몇 번 보여준 McGreevy는 피안타가 많지만 상위 1%의 볼넷률과 높은 땅볼 비율로 위기관리에 능하다.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318로 약했는데 역시 역사를 써내려가는 Raleigh가 경계 대상 1위이다. 3경기 연속 QS을 기록 중인 Gilbert는 올해도 여전히 주무기인 스플리터가 피안타율이 .114에 불과하며 잘 써먹고 있다. Pages가 작년에 그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적 있지만 전체적으로 호투를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매일매일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며 승률 5할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Cards에게 남은 경기도 어느덧 18경기뿐. 이미 PS 탈락은 기정사실화지만 팀이 전체적으로 워낙 젊어졌기에 내년 시즌을 위해서라도 경험을 쌓아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해볼 수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선 Gorman, Saggase, McGreevy, Granillo 등이 향후 팀의 기둥이 되어야 한다.

 

 

Key Player: C Jimmy Crooks

키플레이어를 뽑으려 했는데 거의 예전에 뽑았던 선수들이고 딱히 기대가 되는 선수가 없기도 했다. Crooks도 사실 키플레이어라기보단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궁금한 선수이다. 올해까지 4년간 마이너에서 착실히 레벨을 밟으면서 9월에 ML에 데뷔한 Crooks는 데뷔 첫 선발 출전에서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1안타에 그쳤다. 팀에 없는 좌타 포수인만큼 우투수를 연달아 상대하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중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좋은 모습을 보이며 포수 경쟁 판도를 흔들 수 있을 지 기대된다.

 

1 Lars Nootbaar LF 118G 13HR 45RBI 4SB .241/.328/.381 101wRC+
2 Ivan Herrera DH 89G 14HR 55RBI 6SB .283/.363/.450 130wRC+
3 Willson Contreras 1B 130G 20HR 78RBI 4SB .254/.338/.448 121wRC+
4 Nolan Gorman 3B 98G 14HR 45RBI 1SB .222/.317/.404 102wRC+
5 Masyn Winn SS 128G 9HR 51RBI 9SB .254/.312/.365 92wRC+
6 Thomas Saggase 2B 64G 1HR 18RBI 2SB .245/.288/.319 71wRC+
7 Jordan Walker RF 95G 5HR 36RBI 7SB .217/.271/.308 64wRC+
8 Pedro Pages C 102G 11HR 44RBI 0SB .224/.270/.371 77wRC+
9 Victor Scott II CF 121G 5HR 36RBI 31SB .226/.314/.312 82wRC+

Donovan과 Arenado가 빠진 지는 한참 됐고 최근엔 3번 Burelson도 얼마 전에 무릎 부상으로 빠지면서 타선의 무게감이 굉장히 떨어졌다. 게다가 심판과 언쟁을 벌이다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Contreras도 Mariners 시리즈 1차전까지 나오지 못한다. Conty를 제외하면 타선 전원이 20대로 굉장히 젊어졌는데 큰 성장은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 Randy Arozarena LF 141G 26HR 69RBI 27SB .242/.342/.446 126wRC+
2 Cal Raleigh C 140G 53HR 113RBI 14SB .243/.351/.581 156wRC+
3 Julio Rodriguez CF 142G 30HR 89RBI 25SB .267/.318/.479 125wRC+
4 Josh Naylor 1B 130G 18HR 77RBI 24SB .282/.345/.448 120wRC+
5 Eugenio Suarez 3B 140G 45HR 109RBI 4SB .238/.309/.550 133wRC+
6 Jorge Polanco DH 121G 24HR 66RBI 6SB .258/.323/.479 126wRC+
7 Dominic Canzone RF 67G 7HR 20RBI 2SB .285/.348/.435 126WRC+
8 J.P. Crawford SS 139G 9HR 47RBI 7SB .264/.355/.356 110wRC+
9 Leo Rivas 2B 35G 1HR 7RBI 4SB .286/.412/.357 133wRC+

ML를 본 지 10년 정도가 됐는데 내가 본 Mariners 타선 중 가장 쎄지 않을까 싶다. 어느덧 포수 홈런 신기록을 세우고 60홈런까지 도전하는 Raleigh를 필두로 상위타순에서 제 몫을 하는 Arozarena, Rodriguez가 있고 데드라인에서 DBacks로부터 Naylor, Suarez를 차례로 영입하며 파괴력을 더했다. 이미 30홈런 타자만 3명이며 게다가 부진에도 재계약했던 Polanco까지 살아났다.

 

Cards 불펜진

필승조 3명을 보냈지만 새로운 필승조 4인방이 구성됐다. Svanson, Romero의 최근 페이스가 굉장히 좋은데 반면 추격조 5명 중 1~2명을 제외하면 내년에 보지 못할 얼굴들일 듯. 내년 불펜 구상을 위해서 꾸준한 활약이 필요하다.

 

Mariners 불펜진

Padres산 Brash-Munoz가 8~9회를 막고 트레이드로 Ferguson, Jackson 등을 데려왔는데 최근 한 달 간 불펜 fwar 6위일 정도로 좋았다. 어제 16점차 대승으로 필승조 전원이 휴식을 취한 점도 호재.

Posted by 야디
:

by Game Thread Bot

 

Reds Series Recap
8/29  Cardinals 7, Reds 5 (연장 10회)
8/30  Cardinals 4, Reds 2
8/31  Reds 7, Cardinals 4

명목상 와일드카드 컨텐더인 두 팀의 대결은 Cards의 위닝시리즈로 끝났다. McGreevy는 2차전에 나와 6이닝 1자책으로 호투하며 6승째를 챙겼다. 5.22 K/9에 1.43 BB/9라니 왕년의 Kyle Lohse를 연상시키는 스탯 라인인데, 당연히 다소의 바빕빨이 따라 주는 중이다.

 

Pedro Pages가 연일 불빠따를 휘두르는 중인데, 8월 한 달 성적이 무려 351/413/684, 201 wRC+에 달한다. 이 선수가 300타석 넘게 나오는 모습이 이 팀의 현실을 말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잘 치면 할 말이 없다. 물론 시즌 전체 성적은 여전히 81 wRC+에 불과하다. 설마 뽀록 한 달에 속는 흑우는 없을 것으로...
 
STANDINGS
NL Central

Brewers    85-53

Cubs         78-59   -6.5
Reds         69-68   -15.5

Cardinals  68-70   -17
Pirates      61-77   -24

 

NL Wild Card

Cubs      78-59
Padres   76-61
Mets      73-64
Reds      69-68    -4
Cardinals  68-70   -5.5
 

최근 Brewers의 기세가 다소 주춤해 졌지만 그동안 워낙 벌어놓은 게 많아서 지구 우승은 넉넉해 보인다. Cubs는 지구 우승이 멀어졌으나 대신 와일드카드 획득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Reds도 젊은 선발진과 야수진을 잘 갖추고 있고... 중부지구가 꽤 빡세진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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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vs Athletics (시즌 첫 대결)
팀 성적

Cardinals  68승 70패 .493 (NL Central 4위)   Run Diff. -33

Athletics   63승 75패 .457 (AL West 5위)    Run Diff. -91

 

새크라멘토 어슬레틱스와의 홈 3연전이다. 이왕이면 원정경기가 되어 새크라멘토에서 야구를 해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올 시즌 이 팀과는 이 시리즈가 처음이다. 둘 다 가을야구를 갈 것 같지도 않으니 이 3연전이 마지막일 것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Sonny Gray vs Luis Morales                  9/1 14:15 EDT (9/2 3:15 KST)
Game 2: Miles Mikolas vs Luis Severino              9/2 19:45 EDT (9/3 8:45 KST)

Game 3: Matthew Liberatore vs Jeffrey Springs   9/3 19:45 EDT (9/4 8:45 KST)

 

1차전에는 22세의 유망주 Luis Morales가 상대 선발로 예고되어 있다. 23년에 쿠바에서 $3M을 주고 계약했는데 2년만에 메이저리그에 올라와 있다. 97마일의 강력한 포심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구사하는데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상대 투수에게 재미를 느껴야 하다니...)

반면 2차전과 3차전에는 전성기가 지난 왕년의 에이스들이 상대 선발로 올라온다. 마이콜 대 세베리노라니... 음.. 그래도 세베리노는 아직 구속은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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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ics Lineup 예상
1 Nick Kurtz (1B) L             308/402/632, 178 wRC+
2 Shea Langeliers (C) R     261/301/537, 125 wRC+
3 Brent Rooker (DH) R       273/345/500, 129 wRC+
4 Tyler Soderstrom (LF) L   270/344/468, 122 wRC+
5 Jacob Wilson (SS) R       310/351/446, 119 wRC+
6 Lawrence Butler (CF) L   229/301/405, 93 wRC+
7 Darell Hernaiz (3B) R      242/307/354, 80 wRC+
8 JJ Bleday (RF) L              206/296/374, 83 wRC+
9 Zack Gelof (2B) R            116/152/209, -10 wRC+
 
벤치
Willie Maclver (C)

Brett Harris (INF)

Carlos Cortes (OF)
Colby Thomas (OF)
 
불펜
Elvis Alvarado (R)

Brady Basso (L)

Tyler Ferguson (R)

Hogan Harris (L)

Michael Kelly (R)

Sean Newcomb (L)

Eduarniel Nunez (R)

Justin Sterner (R)

  

1번부터 5번까지는 메이저리그 어떤 팀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강력한 타선이다. 게다가 이들은 나이도 젊다. Rooker만 30세이고 Langeliers는 27세, 나머지 셋은 22-23세에 불과하다!! Kurtz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이기도 하다. 앞으로 수 년간 팀을 지탱할 좋은 코어 야수들을 갖췄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6번부터 퀄리티가 확 내려가기 시작한다. 이런 뎁스 문제와 부실한 투수진이 여전히 새크라멘토의 발목을 잡고 있다. 아마도 유망주를 키우면서 대충 개기다가 라스베이거스 이전 시기에 맞춰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Pirates Series Review

G1 - Pirates 6:7 Cardinals

G2 - Pirates 8:3 Cardinals

G3 - Pirates 2:1 Cardinals

G4 - Pirates 1:4 Cardinals

 

2승2패를 기록했다. 시즌은 사실상 끝났고 별 의미 없는 게임들. 팔란테-마이콜 이런 로테이션이니 재미붙여 볼 선수도 없다.

 

Reds Series Preview

 

Game 1(토요일 AM 7:40) - LHP Matthew Liberatore(6-11, 4.27) vs RHP Zack Littell(9-8, 3.62)

Game 2(일요일 AM 7:40) - RHP Michael McGreevy(5-2, 4.43) vs LHP Andrew Abbott(8-4, 2.62)

Game 3(월요일 AM 1:10) - RHP Andre Pallante(6-12, 5.44) vs RHP Brady Singer(11-9, 4.06)

 

와일드카드 막차를 향해 노력하는 신시내티지만 다저스한테 스윕당했다. 카즈한테 루징 당하면 시즌 종료, 스윕 못하면 어렵다 봐야.

 

*사정상 스레드가 짧습니다. 1차전 종료 후 추가 업로드 예정입니다.

Posted by WhiteCC
:

by 떠돌관조

 

Series Preview

Pittsburgh Pirates

vs. St. Louis Cardinals

 

2025 Season Record

PIT 57승 74패 승률 .435 (NL Cnt 5위) Diff -70

STL 64승 57패 승률 .489 (NL Cnt 4위) Diff -32

 

  카즈가 중위권에서 수년째 정체되어 있다면, 벅스는 수년째 하위권에서 정체되어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세가 달라질 수도 있다. 벅스는 사이영급 리그 최고의 에이스 스킨스를 보유중이며, 얼마전엔 버바 챈들러가 충격적인 데뷔전(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세이브)을 선보이며 미래를 기대케 했다. 둘 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혹은 그 이상의 공을 뿌리는 강속구 투수들이며, 이 둘이 원투펀치를 이뤄주고 괜찮은 타자들을 조금 영입한다면 충분히 위협적인 선수단을 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반면 카즈의 젊은 투수진들은 여전히 90마일 초중반대의 공을 뿌리며 맞춰잡는 피칭으로 연명하고 있다. 강속구와 탈삼진이 정답은 아니다만, 참으로 재미도 감동도 없는 경기력의 연속이기에 벅스의 젊은 미래들이 그저 부럽기만 할 뿐이다. 그렇기에 올해 1라운더 도일의 피칭을 하루빨리 보고싶다.


Probable Starters

[Gm1] J. Oviedo vs M. McGreevy

  어딘가 익숙한 투수와의 맞대결이다. 오비에도는 22시즌 중반에 벅스로 넘어갔고, 그 다음해인 23시즌에 32경기 출장해 177.2이닝을 던지면 ERA 4.31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벅스 로테이션에 자리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토미존 수술을 받으며 작년 한 해를 통째로 날렸으며, 올해도 전반기 전체와 후반기 일부를 날려야 했다. 그렇게 복귀한 그는 첫 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 두 번째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등판에선 승리도 챙기며 기분좋은 복귀를 알린 오비에도는 이제 친정팀을 상대로 나서게 된다.

  8월 4경기에서 모두 6이닝을 소화하며 3승을 챙긴 맥그리비는 8월을 기분좋게 마무리하려 한다. 시즌 초반 땜빵 선발로만 나서던 그는 7월 말부터 로테이션 한 자리를 보장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6경기에서 35.2이닝을 던지며 ERA 4.54를 기록 중이다. 7월 27일(현지시각) 4.2이닝 7실점 한 것이 흠이긴 하지만, 그 외의 경기에선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해내며 이닝소화 능력을 증명해냈다. 또한 같은 기간 기록한 QS는 모두 4차례. 에이스가 될 재목은 아니지만, 3-4선발 정도의 위치에서 로테이션을 보장받을 능력은 확실하다.

  이 둘의 무게추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누구의 창이 더 날카롭냐에 달린 경기이지 않을까?

 

[Gm2] M. Keller vs A. Pallante

  5승 12패와 6승 11패의 대결. 심지어 둘 다 최근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점대를 기록중에 있다.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든 경기력이 펼쳐질 가능성이 농후한데, 그래도 세부지표는 켈러가 훨씬 낫다. 올시즌 팔란테의 피칭은 마치 눈이 썩을 듯한 피칭의 연속이다. 도저히 얘를 프리뷰나 리뷰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끔찍하다. 매튜스나 로비가 멀쩡했다면 진작 자리를 내줬을 듯하다.

  최근 끔찍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카즈의 타선이라면, 벅스의 승리를 점쳐보고 싶다.

 

[Gm3] TBD vs S. Gray

  그레이에겐 돔구장이 필요한 것인가. 날씨가 더워지니 땀이 많이 나 피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레이는 최악의 하반기를 보내고 있다. 19경기 108이닝을 던지며 ERA 3.50을 기록했던 전반기를 뒤로하고 7경기 37.1이닝을 던지며 ERA 6.75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손에 들었다. 피안타율은 3할을 넘어섰으며, 이미 전반기 19경기동안 기록한 피홈런 갯수(10개)를 7경기만에 기록했다. 이 기세라면 30홈런도 머지않아 보이는데, 날이 좀 풀려야 그의 컨디션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7월(ERA 7.81)보다 8월(ERA 4.13)이 낫다는 것. 데드라인에 불펜을 대거 팔아치웠음에도 불펜은 여전히 잘 돌아가니, 5~6이닝만 최소실점으로 막아준다면 승산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Gm4] TBD vs M. Mikolas

  좀 나아지나 싶더니 탬파베이전에 2.2이닝 10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여전한 모습을 보인 마이콜은 이제 카즈에서의 경력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앞으로 남은 6번의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본인이 fa시장에 나가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제 37살의 나이(현지시각으로 8월 23일이 생일이었다.)에 하락한 기량으로는 그의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어 보인다. 얼마전까지 투구 매커니즘을 뜯어고치는 등의 열정을 내뿜는걸 보니 적어도 한 해는 더 뛰고싶어하는 눈치인데, 그렇다면 진짜 남은 경기들이 중요하다. 나름 이 팀에서 좋은 기억(사장님 덕에 배부르게 먹은 기억이라던가...)이 많았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


Bullpen Matchup

 

  (대충 왜 장사가 잘 되는건데 짤)

  데드라인에 불펜 다 팔고도 카즈 불펜은 나름 잘 굴러가는 중이다. 로메로가 조금은 불안해도 올시즌 헬슬리 정도로는 해주고 있으며, 준영이가 개안하며 로메로와 함께 좌우 불펜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거기다 스반슨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며 불펜 잔류에 성공했고, 리히도 잘 관리하며 써먹고 있다. 필승조와 패전조의 편차가 조금 큰건 흠이지만, 어쨋거나 이 팀은 이제 이길 경기만 막아주면 그만이다.


Batter Matchup

 

  이 팀도 심각하긴 한데 옆집에 비하면 천하다. wRC+가 100을 넘기는게 마이콜과 동갑내기인 토미팸이라니...이 팀이 스킨스를 데리고 왜 지구 최하위에 꽂혀있는지 알 것도 같다. 다만 8월 한 달만 기준으로 삼으면 상황이 조금 달라지는데, 트리올로-레이놀즈-바트-맥커친-호르위츠 등이 wRC+ 120을 넘기고 있으며, 이들이 도합 11개의 홈런을 8월 한 달에만 기록중이다.

 

  반면 카즈는 파헤스-콘티-고먼만이 wRC+ 120을 넘기고 있으며, 파헤스에 대한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콘티와 고먼 외엔 사람같이 치는 선수가 지금 타선에 부재한다고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거기다 왜 쓰는지 모를 햄슨은 월간 wRC+DPTJ -100을 기록중이다. 양수가 아닌 음수 100은 처음 보는 것 같다.


※ 시리즈 관전 포인트

# 눈을 뜬 고먼, 방망이도 좀 부탁한다

  통산 BB%가 10% 정도에 통산 K%가 34%에 육박하는 고먼은 올시즌 BB% 13.4%에 K% 29.4를 기록중에 있다. 50% 수준이던 통산 스윙%가 올시즌 46.1%로 하락할 정도로 타석에서의 적극성이 줄은 탓이기도 한데, 컨택%는 지난 3년간 68.2%-67.4%-63.5%에서 올시즌 71.8%로 급등하며 단순히 공을 흘려보내고만 있는 것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다만 이게 성적으로 좀 드러났으면 좋겠긴한데, 남은 한 달 동안 홈런 조금 몰아쳐서 20홈런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떠돌관조
:

 

Yankees Series Review

Game 1 - Yankees 4 : 3 Cardinals W: Luis Gil (1-1 5.14) L: Andre Pallante (6-10 5.04) S: David Bednar (19, 2.35)

Game 2 - Yankees 12 : 8 Cardinals W: Max Fried (13-5 3.26) L: Sonny Gray (11-6 4.30) S: David Bednar (20, 2.33)

Game 3 - Yankees 8 : 4 Cardinals W: Luke Weaver (3-3 2.52) L: JoJo Romero (4-5 2.32)

 

갈 길 바쁜 Dodgers와 Cubs를 상대로 위닝을 거두더니 올 시즌 최악의 팀인 Rockies에게 홈에서도 루징을 당하면서 시즌 2승-4패로 마감했고 후반기 극심한 부침을 겪던 Yankees에게 스윕패를 허용하면서 반 년 만에 부시 스타디움으로 돌아온 Goldschmidt에게 선물을 내어준 Cards. 1차전 후반에 3점을 따라갔지만 어딘가 익숙한 Weaver-Bednar에게 막히면서 3연패를 당한 Cards는 2차전은 상대 에이스 Fried를 상대로 Winn이 역전 쓰리런을 쏘아올리는 등 2회까지 5득점하면서 연패를 끊어내나 했다.

 

하지만 우리팀의 순서상 1선발인 Gray가 4회까지 6실점으로 재역전을 허용했고 6~7회에 연속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Walker 2루타 후 Gorman의 추격 투런포는 빛을 바랬다. 마지막 3차전 Saggese의 2안타 2타점에 Pozo가 아들 또래들의 기운을 받은 배트로 역전 솔로포를 기록하며 하위타순에서 분전해 8회까지 4-4로 맞서다가 9회에만 Saggese가 실책 2개로 무려 4실점을 헌납하며 그대로 패배했다. 5연패로 이젠 정말 실낱같이 남아있던 희망마저도 사라졌다.

 

Donovan-Contreras가 발 부상으로 모두 이번 시리즈에서 통째로 빠졌지만 대체자들이 그나마 잘해줬다는 것이 위안거리인데 2루수 Donovan이 빠지고 Saggese가 2루수, Gorman이 3루수로 들어섰는데 Saggese가 3차전 냉탕과 온탕을 나돌았고 Gorman은 11호포 포함 매경기 볼넷을 골라내며 볼넷 비율을 12.5%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선발투수들이 5이닝만 겨우 막았고 데드라인에서 이탈이 컸던 불펜진은 12이닝서 무려 11실점을 허용했다. 현재 불펜진 최고참이 통산 180경기에 출전한 클로저 Romero이고 그와 Fernandez, Leahy를 제외하면 개막전부터 함께한 투수가 없을 정도이다.

 

 

Marlins Series Preview

Game 1 - Matt Liberatore (6-10 4.08) VS Eury Perez (5-3 3.58)

Game 2 - Michael McGreevy (4-2 4.41) VS Edward Cabrera (6-6 3.34)

Game 3 - Andre Pallante (6-10 5.04) VS Sandy Alcantara (6-11 6.34)

 

홈에서 불과 3주 전에 맞붙어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던 Marlins와 다시 만난다. 당시 위닝을 거두고 Yankees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며 5연승을 질주하며 잠시나마 다크호스로 떠올랐지만 최근 14경기서 4승에 그치며 다시 기세가 떨어졌다. 그래도 직전 경기에 최근 기세가 무서운 Redsox를 상대로 9회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기에 분위기상으론 Cards보다 좋은 상태이다. 게다가 이번 매치업에서도 1~3선발이 나란히 출격한다.

 

1차전은 Libby가 등판하는데 최근 5경기 연속 70~80개만 던지면 힘이 떨어지면서 5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첫 풀타임이라 한 번은 끊어줄 만 한데 무슨 고집인지 궁금하다. 최근 Rockies전에도 1회 3K 포함 3회까지 퍼펙트였으나 4회에 급격히 공이 몰리더니 3실점하며 강판당했다. 6월까지만 해도 피안타율이 1할에 불과했던 체인지업이 점점 통타 맞는 모습. 그나마 타선이 약한 Marlins이기에 5회까지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상대 Perez는 6월부터 부상에서 복귀해 탑망주의 품격을 보여주다가 최근 2경기서 무려 피홈런 5개로 9실점을 허용했었다. 문제는 현재 Cards는 8월 홈런 14개로 전체 27위에 그치고 있다.

 

2차전은 압도적이진 않지만 효율적인 투구수로 3경기 연속 6이닝을 소화한 McGreevy가 등판한다. 맞춰잡는 피칭으로 탈삼진이 많진 않지만 51이닝서 볼넷이 단 7개일 정도로 제구가 좋고 공이 빠르지 않아도 배럴 타구를 상당히 잘 억제한다. 미묘하게 타자의 타이밍을 잘 뺏는 느낌이 나는 피칭인데 그나마 후반기에 지켜볼 투수이기에 기대해본다. 데드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직직전 등판에 8이닝 11K 1실점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Cabrera가 McGreevy와 맞붙는데 그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던 Burelson, Donovan이 상위타순에서 그를 공략해야 한다.

 

마지막 3차전은 성적상 5선발들이 나온다. 최근 7경기서 1승-6패 7.60ERA의 Pallante는 제구가 너무 정중앙으로 향해서 90마일 중반대의 포심 패스트볼은 타자들에게 너무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 8월 직구의 피안타율은 무려 .565. 직구는 몰리고 너클커브는 너무 낮게 떨어지며 타자들이 전혀 속지 않고 있다. 이대로면 내년 시즌 로테이션에서 그를 보기 힘들텐데 빨리 정신 차리고 기복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최악의 투수 Alcantara는 7월 Cards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뒀으나 8월 2패 6.00ERA으로 기복을 겪었다. 3경기 투타 모두에서 갑갑한 분위기가 예상된다.

 

Key Player: IF Nolan Gorman

 

솔직히 McGreevy를 뽑고 싶었는데 직전 Thread에서 뽑았어서 이번엔 Gorman을 선정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8월부터 부상을 당한 Arenado를 대신해서 3루수로 주로 출전하고 있는데 시즌 초 극심한 슬럼프에서 탈출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첫 32경기서 1홈런 .187/.280/.297 62wRC+로 이젠 서서히 잊혀지는 탑망주 출신으로 남나 했더니 6월 3일 이후 47경기서 10홈런 .248/.343/.483 133wRC+로 부활했다.

 

올해 볼넷 비율이 12.5%로 상위 12%에 38%에 육박했던 삼진 비율도 29%로 내려와 선구안이 좋아졌다. 컨택 비율도 63.5%까지 떨어졌다가 71.5%로 커리어 최고치이다. Arenado와 Donovan이 돌아오기 전에 2루수와 3루수로서 경험치를 최대한 쌓으면서 공을 많이 볼 필요가 있고 특히 3차전 선발투수 Alcantara를 상대로 쓰리런을 작렬시킨 적이 있어 기대해볼 만 하다. 현재 마이너에서 전체 6위 유망주인 JJ Wetherholt가 대기하고 있기에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하면 트레이드될 수도 있다.

 

1 Brendan Donovan 2B 110G 9HR 45RBI 3SB .279/.348/.402 112wRC+
2 Ivan Herrera DH 71G 10HR 43RBI 5SB .288/.365/.444 130wRC+
3 Alec Burelson LF 113G 15HR 55RBI 5SB .283/.336/.452 120wRC+
4 Willson Contreras 1B 114G 16HR 65RBI 4SB .255/.344/.443 123wRC+
5 Lars Nootbaar CF 99G 13HR 41RBI 4SB .233/.326/.386 102wRC+
6 Masyn Winn SS 112G 9HR 46RBI 7SB .263/.318/.387 99wRC+
7 Nolan Gorman 3B 79G 11HR 36RBI 1SB .225/.319/.411 105wRC+
8 Jordan Walker RF 81G 4HR 31RBI 7SB .228/.286/.322 73wRC+
9 Pedro Pages C 91G 9HR 38RBI 0SB .226/.271/.367 77wRC+

최근 발에 사구를 맞은 Conty는 3일 연속 결장이었는데 이번 시리즈 1차전 복귀 예상이고 왼쪽 발 부상으로 4일을 쉰 Donovan도 아마 2차전부턴 나올 수 있을 듯? Arenado와 Scott이 최근 부상으로 IL로 향하면서 Gorman, Nootbaar로 바꼈는데 공격만 놓고보면 업그레이드라는 점이 안습이다. 타격감이 제일 좋은 Pages는 최근 7경기서 2홈런 6타점에 타율과 장타율이 무려 5할과 9할이 넘는다.

 

1 Xavier Edwards 2B 108G 2HR 34RBI 23SB .302/.360/.379 107wRC+
2 Jakob Marsee LF 17G 4HR 15RBI 6SB .377/.468/.774 236wRC+
3 Agustin Ramirez DH 99G 18HR 56RBI 7SB .235/.287/.439 98wRC+
4 Otto Lopez SS 108G 11HR 56RBI 11SB .239/.308/.360 86wRC+
5 Liam Hicks C 88G 4HR 37RBI 0SB .264/.356/.368 106wRC+
6 Heriberto Hernandez RF 51G 7HR 27RBI 0SB .280/.331/.467 120wRC+
7 Eric Wagaman 1B 109G 7HR 40RBI 3SB .235/.284/.360 77wRC+
8 Derek Hill CF 42G 3HR 9RBI 6SB .217/.278/.349 76wRC+
9 Graham Pauley 3B 54G 4HR 11RBI 2SB .229/.310/.371 90wRC+

팀 내 최고타자인 Stowers가 최근 부상을 당하면서 파괴력이 약해졌다. 대신 Arraez의 유산으로 2022년 6라운드 출신의 외야수 Marsee가 짧은 표본이지만 17경기서 무려 4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Cards 불펜진

6경기 연속 무실점에서 3경기 연속 실점으로 힘들어하는 Leahy를 대신해 루키 Svanson이 최근 9경기 17이닝 1실점으로 그의 몫까지 충분히 해내고 있다. Granillo도 주무기 슬라이더를 잘 활용하면서 경험치를 먹고 있는데 Alcara, Veneziano 등 클레임 영입한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다.

 

Marlins 불펜진

첫 풀타임인 Henriquez, Bachar 등이 좋은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기존 핵심전력인 Faucher와 Bender까지도 탄탄하다. 하지만 추격조 자원들은 거의 신인으로 그래도 Cards 불펜진보다 좋아보인다.

Posted by 야디
:

by Game Thread Bot
 
Cubs Series Recap

8/8  Cardinals 5, Cubs 0

8/9  Cubs 9, Cardinals 1

8/10  Cardinals 3, Cubs 2

 

잉? 다저스에 이어 컵스에게도 위닝시리즈라니? 아아.... 그렇다. 야구 모른다.

이렇게 갈 길 바쁜 팀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다. ㅎㅎ

여전히 40경기 이상 남아 있는데, 내년을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 예를 들면 이번 시리즈 중 McGreevy의 6이닝 무실점 호투가 있었는데,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STANDINGS  (Rox 시리즈 1차전 종료 기준)

NL Central 
Brewers    74-44   
Cubs         67-50   -6.5

Reds         62-58   -13
Cardinals  61-59   -14

Pirates      51-69   -24
 
NL Wild Card
Cubs      67-50

Padres   67-52

Mets      63-55

Reds      62-58    -2

Cardinals  61-59   -3

 

밀워키의 엄청난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7월에도 11연승 하는 것을 봤는데 지금 또 10연승을 기록 중이다. MLB 전체에서 유일한 6할대 승률의 팀이기도 하다.

 

와카 순위를 보면 3게임 떨어져 있어 여전히 가능성은 있지만, 너무 기대하지는 말자. BP에 의하면 현재 기준 와카 진출 가능성은 6.3%이다. 미래를 잘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고, 혹시 남들이 삽질해서 운좋게 와카 끝자락에 걸치게 되면 그건 그냥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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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vs Rockies (시즌 전적 1승 2패)

팀 성적 (1차전 종료 기준)
Cardinals  61승 59패 .505 (NL Central 4위)   Run Diff. -17
Rockies    30승 88패 .254 (NL West 5위)    Run Diff. -330
 

지난 번 산동네 원정 때 1승 2패로 충격적인 루징시리즈를 경험한 바 있는데, 이제 홈에서 다시 대결한다.

산동네 넘들이 이번 시즌에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 중인 팀은 MIA, PIT, WSH, STL 단 네 팀이다. 이런 팀들과 같이 묶이게 되어 대단한 영광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Cardinals 3, Rockies 2 승

Game 2: Matthew Liberatore vs Kyle Freeland      8/13 19:45 EDT (8/14 8:45 KST)
Game 3: Michael McGreevy vs Austin Gomber      8/14 14:15 EDT (8/15 3:15 KST)
 
1차전은 Mikolas와 Leahy 단 두 명의 투수만 쓰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3-2 승리를 거뒀다.

2, 3차전도 전력상 이길 가능성이 높지만, 앞의 두 시리즈에서 봤듯이 야구 모른다. 최소한 위닝은 거두도록 하자. (Gomber가 아직도 메이저에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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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es Lineup (1차전 기준)

1 Tyler Freeman (RF) R       296/378/391, 107 wRC+

2 Ezequiel Tovar (SS) R       284/324/468, 106 wRC+

3 Hunter Goodman (C) R     278/325/519, 120 wRC+

4 Jordan Becks (LF) R         276/343/463, 112 wRC+

5 Mickey Moniak (DH) L        262/307/518, 111 wRC+

6 Warming Bernabel (1B) R   333/345/632, 155 wRC+ (58 PA)

7 Kyle Karros (3B) R             364/462/545, 171 wRC+ (13 PA)

8 Brenton Doyle (CF) R        232/279/363, 64 wRC+

9 Adael Amador (2B) S        187/269/280, 43 wRC+

 

벤치

Braxton Fulford (C)

Kyle Farmer (INF)
Ryan Ritter (INF)
Aaron Schunk (INF)

Yanquiel Fernandez (OF)

 

불펜

Nick Anderson (R)

Angel Chivilli (R)

Dugan Darnell (R)

Jimmy Herget (R)

Jaden Hill (R)

anthony Molina (R)

Victor Vodnik (R)

Juan Mejia (R)

 

2할 5푼의 승률을 가지고 있는 팀 치고는 의외로 타선이 멀쩡하다. 물론 6번과 7번에 있는 23살 신인들이 바빕빨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덕이 크고, 이들의 운빨은 곧 빠질 것이다. 그나저나 Eric Karros의 아들까지도 메이저에서 보게 되다니 세월이 참 빠르다. ㅎㅎ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Dodgers Series Review

G1 - Cardinals 3:2 Dodgers

G2 - Cardinals 6:12 Dodgers

G3 - Cardinals 5:3 Dodgers

 

6시리즈 연속 무(無) 위닝을 달성하던 카즈와 다저스의 경기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2승1패 위닝시리즈라는 결과가 나왔다. 6월 말부터 대부분의 카즈팬들이 아무생각없이 결과만 확인하는 나날이 이어졌는데, 그래도 이기니까 좋긴 하다 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보이더라. 이팀한테 시즌 2승4패 당한 다저스는 진지하게 자아성찰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차전 투같새 두명한테 점수 뽑은거 말고는 시리즈 내내 빈타였으니...

 

길고 길었던 서부 6연전이 끝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첫 상대는 발등에 불 떨어진 컵스다.

 

(좌) 6월 17일 (우) 8월 6일

 

6월 17일 경기 후 밀워키와 6.5게임차 선두였던 컵스는, 50일만에 순위가 뒤바뀐 것은 물론 무려 4게임차 리드를 허용중이다. 컵스가 21-20으로 5할을 기록한 것도 있지만 밀워키가 31-9로 8할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한 것이라 자연재해에 가깝긴 하다. 그러나 카일 터커의 1년, PCA의 브레이크아웃 등 내년에는 확실하지 않을 수 있는 전력임에도 데드라인때 보강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 키트리지, 소로카, 카스트로 세명이 전부이며, 이들 중 단 한명도 A급, 아니 B급에 간신히 걸칠까 말까 한 선수들이다.

그리고 소로카는 1경기 2이닝 던지고 부상으로 IL에 올랐다. 뭐 다저스처럼 포스트시즌때만 건강하게 돌아와~ 할 수 있는 팀도 아닌데 말이다. 광란의 질주를 하고 있는 밀워키한테는 어림도 없어 보이고, 아직 NL 전체 2등이긴 한데 리글리필드에서 포스트시즌 경기를 할 수 있을까 자체가 의문인 상황. 단장 연장계약 발표하자마자 실망스러운 데드라인을 보내니 팬들 원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올해 포스트시즌 광탈하면 난리날듯.

물론 졸스신의 라스트댄스 이후 망하고 있는 모 팀 보다는 상황이 낫긴 하지만...저쪽팬들은 여기보다 10배는 더 극성인걸 감안해야 한다.

 

Cubs Series Preview

컵스는 wRC+113으로 전체 3위, NL 2위의 리그 최상위권 타선을 가지고 있다.

 

예상 라인업

1B Michael Busch 21HR .268/.355/.503 wrc+ 142

RF Kyle Tucker 18HR .271/.384/.474 wrc+ 141 23SB

DH Seiya Suzuki 26HR .247/.314/.504 wrc+ 126

CF Pete Crow-Armstrong 27HR .266/.304/.544 wrc+ 133 29SB

C Carson Kelly 13HR .264/.363/.483 wrc+ 139

2B Nico Hoerner 4HR .290/.337/.379 wrc+ 104 19SB

LF Ian Happ 15HR .229/.323/.388 wrc+ 103

SS Dansby Swanson 17HR .245/.294/.408 wrc+ 96

3B Matt Shaw 7HR .222/.286/.362 wrc+ 83 14SB

 

C Reese McGuire 6HR .238/.253/.464 wrc+ 96

UT Willi Castro 10HR .245/.331/.406 wrc+ 107

1B Justin Turner 3HR .215/.289/.323 wrc+ 74

INF Jon Berti .212/.254/.232 wrc+ 44 11SB

 

1번부터 5번까지 참 무섭다. 하위타선도 리그평균에다 파워가 있는 선수들이 자리잡다보니 언제 어디서든 쉬어갈 수 없다. 다만 이 수치는 시즌 초반에 쌓아놓은 것이 큰데, 팀 OPS .792를 기록한 4월 이후, 5월에 .771로 약간 떨어졌고 6월 .743, 8월 .764로 여전히 좋긴 하지만 시즌 초 만큼은 아닌 빠따의 상태다. 8월에는 무려 .618을 기록중이며, 후반기로 놓고 보면 .712, wrc+ 101로 특출나지 않은 딱 평균 수준이다.

마이클 부쉬는 7월초 리글리 카즈 3연전에서 9안타 4홈런 폭격을 하면서 .950까지 성적을 올렸으나, 그 후 한달간 3홈런 .522 기록하면서 짜게 식어버렸다. (수정 필요) 세이야 스즈키도 마찬가지로 카즈 3연전 2홈런 이후 한달동안 2홈런에 그쳤고, 같은 기간 ops는 .621를 기록했다. 카일 터커도 두명과 마찬가지로 7월부터 꼬라박는 중인데, 해당 기간 .624를 기록하면서 .931에서 .859까지 성적을 떨어뜨렸다. 여러모로 주전들의 타격 사이클이 내려가면서(평균회귀일수도 있고...)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컵스다. 하지만 지난번 리글리에서 개처럼 쳐맞은 만큼 이번에도 쳐맞을 수 있다. 다행히 마이콜과 페디가 안나와서 최악은 면할텐데, 맥그리비와 팔란테도 쟤네 만큼은 아니더라도 불안불안하긴 매한가지.

 

그나마 투수진이 선방해주고 있어 5할은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카즈전에는 1,2선발이 등판한다.

 

Probable starters

G1: 토요일 오전 9시 LHP Matthew Boyd(11-4, 2.34) vs RHP Michael McGreevy(3-2, 5.08)

G2: 일요일 오전 9시 RHP Collin Rea(8-5, 4.23) vs RHP Andre Pallante(6-8, 4.57)

G3: 월요일 오전 8시 LHP Shota Imanaga(8-4, 3.12) vs RHP Sonny Gray(10-5, 4.21)

 

1차전 선발인 보이드는 밀워키전 5실점 경기를 포함하고도 최근 7경기 ERA 1.40을 기록중이다. 은근 슬쩍 사이영 페이스로 폭주중인데(물론 스킨스가 받겠지만), 안그래도 팀 전체가 거대한 좌상바인 카디널스가 공략할 수 있을까? 또 무득점만 아니면 다행일듯

2차전 선발인 콜린 레이는, 최근 3경기 평균 5이닝도 소화하지 못하였으며 총 11자책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전형적인 뽀록 4~5선발 급 프로필인데...7월초 리글리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을 당한 적이 있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위닝을 목표로 한다면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3차전은 이마나가와 그레이의 대결이다. 그레이는 최근 습기 때문에 스위퍼가 날카롭지 못하다고 말했는데, 날씨 좋은 LA에 가니 바로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현지시각 일요일 저녁 날씨를 좀 찾아봤다...

비올 확률 조금 있고 습도 68%? 7이닝 1실점 9K는 무리같고, 한 6이닝 3실점 정도가 예상되는 날씨다.

 

1승2패가 현실적인 매치업이다. 그러나 팬심 담아 2승1패를 기대해본다.

 

 

Prospect to watch

Quinn Mathews(AAA)

8/1 6.2IP 2R 5H 1BB 9K

8/7 7.0IP 0R 2H 1BB 9K

 

작년 트리플 A 승격 후 지속된 제구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 것 같다. 매튜스는 작년 멤피스에서 4경기 14볼넷을 기록하였고, 올해 IL 가기 전 첫 3경기에서 무려 15볼넷, 리햅 후 10경기에서 38이닝 33볼넷을 기록하였다. 그런데 최근 2경기 2볼넷에 삼진 9개씩(시즌 최다)을 잡아냈다. 트리플A부터는 메이저와 같은 공인구를 쓰는데, 더블A까지의 다른 공인구를 쓰던 선수들이 적응 못하는 케이스가 아주 빈번하다. 토미존 받기 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로비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였다. 다만 매튜스보다는 빠르게 적응을 완료했을 뿐.

다만 구속 하락이 약간 보이는 것은 아쉽다. 작년 A~AAA에서 1경기를 제외하고는 94마일 이상의 평속을 보여주었으며, 올 시즌은 IL 복귀 후 약간 떨어졌으나 그래도 93은 유지하고 있엇다. 그런데 7/20,26,8/1 세경기에서 평속이 91.5-91.4-91.6을 기록하고 만다. 다행히 오늘 경기에서 92.4가 다시 찍힌 모습. 메커닉을 좀 바꾸는 과정중이 아니었나 싶다.

한두경기 잘 던지면 8월말~9월초에 콜업하는 방안도 생각해봐야 할듯. 23드래프티긴 하지만 4학년 다 마치고 온 선수라 곧 25살이다. 지금처럼만 해주면 내년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메이저에서 써먹어야 할 테니 로스터 낭비도 아니다. 웨더홀트랑 같이 8월말쯤 올라오지 않을까.

Posted by WhiteCC
:

by 떠돌관조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Los Angels Dodgers

 

2025 Season Record

STL 57승 57패 승률 .500 (NL Cnt 4위) Diff -12

LAD 65승 48패 승률 .575 (NL Wst 1위) Diff +70

 

  아무리 돈을 많이 질러도 야구공은 둥글다. 오프시즌 거액 FA들을 쓸어담으며 악의 제국이란 소리를 듣던 다저스는 생각보다 그리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진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구 1위를 기록하고 있는건 변함없다만...

  미주리 모 팀은 할 말이 없다. 그냥 웨더홀트 콜업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Probable Starters

[Gm1] S. Gray vs T. Glasnow

  이글을 쓰고있는 시점에서 이미 경기는 끝나있는데, 그레이가 간만에 호투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7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비록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그의 투구가 승리를 위한 발판이 되었음엔 이견이 없을 것이다.

  거기다 조승상이 위기를 넘기고 세이브를 거뒀다. 데드라인 때 팔릴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어쨋든 팀에 남은 불펜 중에선 제일 믿을만한 자원이다. 남은 시즌 마무리로 가치 좀 올리고 해서 오프시즌에 팔면 어떨가 싶다가도, 그러면 이 팀에 남은 검증된 불펜자원이 사라진다는 점 때문에 고민이 된다.

 

[Gm2] M. Mikolas vs E. Sheehan

  36살 노땅과 25살 핏덩이의 대결이다. 마이콜은 최근 메커니즘 수정을 통해 구속이 조금 오른 듯 한데(포심 시즌 평속 92.4mph / 직전 두 경기 평속 94.9mph), 이게 성적으로 직결되며 꽤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직전 두 경기 도합 11이닝 2실점). 이게 다저스 상대로도 통할지는 지켜봐야할 문제겠지만.

 

[Gm3] M. Liberatore vs S. Ohtani

  전반기엔 확실히 알을 깨고 나온 느낌이었지만, 점점 평균회귀를 하고 있는 느낌의 리비는 후반기들어 팀에서 관리를 해주고 있다. 피안타가 많기도 많지만 탈삼진이 크게 줄고 꾸역투가 느는 와중에 인필드 타구를 자주 허용하고 있는데, 관리 받는 효과가 좀 나와줄 필요는 있다.


Bullpen Matchup

 

  데드라인에 다 팔아치운 불펜이 멀쩡할리는 없다. 다만 로메로가 마무리를 맡아주고, 등판 간격을 조정하며 휴식중인 리히와 성장세를 보여주는 준영이가 지금까지의 활약을 이어나가준다면 처참한 수준은 아니다. 그 뒤로 그라닐로, 무뇨즈와 돌아온 라페가 무난한 역할을 수행해준다면 불펜 리빌딩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다만 좌완이 전멸한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Batter Matchup

 

 


※ 시리즈 관전 포인트

 

Posted by 떠돌관조
:

 

Marlins Series Review

Game 1 - Marlins 1 : 7 Cardinals W: Andre Pallante (6-7 4.62) L: Edward Cabrera (4-5 3.35)

Game 2 - Marlins 5 : 0 Cardinals W: Sandy Alcantara (6-9 6.36) L: Sonny Gray (10-5 4.38)

Game 3 - Marlins 2 : 0 Cardinals W: Cal Quantrill (4-8 4.79) L: Miles Mikolas (6-8 4.83) S: Calvin Faucher (10, 3.73)

 

7월의 마지막 시리즈. 6월 마지막 날에 지구 선두에 3경기차로 추격하던 Cards는 오늘 경기로 정확히 5할 승률까지 추락하면서 어느덧 10경기차까지 벌어졌다. 7월 초 Nationals 시리즈에서 위닝을 거둔 뒤 Padres 시리즈 2승-2패를 포함해 다섯 시리즈 연속 위닝을 수확하지 못했다. 심지어 상대가 Braves, Rockies, DBacks 등 5할 언저리의 승률을 기록하던 팀이라 그 충격은 더했다. 마지막 시리즈인 Marlins전까지 2~3차전 무득점에 그치면서 영봉패를 당했다.

 

1차전은 이전 3경기동안 6득점에 그쳤던 타선이 7회말에 빅이닝을 만들면서 승리했다. 만루에서 상대 루키 포수의 타격방해로 인해 득점을 해냈고 Winn이 몸쪽 안으로 들어오는 변화구를 좌측으로 잡아당겨 싹쓸이 3루타로 연결했다. 이후 Walker의 추가 적시 2루타에 3경기 연속 5+실점의 Pallante가 7이닝 1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으로 오랜만에 호투를 보여주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2~3차전은 상대 선발투수에게 막혔고 2경기 도합 9안타를 쳤지만 득점권에서 10타수 무안타로 여전히 득병 모드를 보여줬다. Gray-Mikolas는 2~3실점으로 나쁘지 않았고 필승조가 가동될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으면서 Svanson, O'Brien 등 추격조들이 남은 이닝을 먹었다. 솔직히 하이라이트라곤 1차전 Burelson의 시즌 14호 홈런과 Winn의 싹쓸이 적시타 밖에 없었다. 물론 경기를 안보기도 했지만 말이다.

 

 

Padres Series Preview

Game 1 - Matt Liberatore (6-8 4.04) VS Nick Pivetta (10-3 2.81)

Game 2 - Michael McGreevy (2-2 4.91) VS Randy Vasquez (3-4 3.65)

Game 3 - Andre Pallante (6-7 4.62) VS Dylan Cease (3-10 4.79)

 

만약 컨텐딩을 이어간다면 Padres-Dodgers-Cubs로 이어지는 강호팀들과의 이어지는 맞대결에서 긴장할 필요가 있었지만 이젠 그럴 필요도 없어졌다. Cards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Fedde, Helsley, Matz, Maton 등을 팔며 셀러를 선언했고 이제 내려갈거면 확실하게 픽 순위를 높일 필요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며칠 전 4연전에서 2승-2패로 호각세를 이룬 Padres를 이번엔 원정에서 상대하게 됐다. 올해 Cards의 홈 승률은 .571로 강했지만 원정 승률은 .426에 그쳤다.

 

1차전은 10승 2.81ERA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Pivetta를 상대한다. 현재 6경기 연속 2자책점 이하 피칭의 그는 커브, 스위퍼를 적절히 섞어던지면서 1.6개에 달했던 HR/9을 1개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Darvish, King, Cease를 대신해 에이스 노릇을 하는 그는 RedSox 소속이던 지난해 Cards를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했는데 유일한 피안타가 현재 부상으로 빠져있는 Nootbaar의 홈런이었다. 현재 타선 상황 보면 2점 이상 뽑아내는게 힘들어보인다. Libby는 첫 풀타임이라는 체력적 한계 때문인지 6월을 3경기 연속 QS로 마감하더니 7월은 3경기 6.57ERA에 그쳤다. 직전 등판이 Padres전이었는데 5회를 채우지 못했고 구속도 평균보다 1마일 가량 낮았다.

 

2차전 상대 선발인 Vasquez는 ERA는 3.65지만 FIP이 5.31로 수비 도움을 많이 받았고 최근 3경기에서 대량 실점은 피했지만 5회를 채우진 못했다. 직전 등판에서 Walker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Donovan은 통산 그를 상대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뜬공형 투수인만큼 장타자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Fedde의 트레이드로 드디어 로테이션에 정식 합류한 McGreevy는 합류 첫 경기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직전 Padres전에서 스위퍼가 몰리면서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고 Machado에게 2루타 2방을 맞으면서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지난해 꽤 잘 써먹었던 싱커가 올해 말을 듣지 않는데 선발투수를 소화하려면 여러 구종을 적절히 써먹을 필요가 있다.

 

3차전은 순서상 Kolek을 상대하는데 트레이드로 이적하며 Cease가 나온다. 사이영 투표 4위의 지난해와 비교하면 상반된 성적의 그는 패스트볼 구속과 탈삼진 능력은 그대로이고 BABIP이 높아 불운했고 FIP은 3.64로 준수했지만 올해 대량 실점하는 날이 많아지며 기복이 심했다. 직전 등판에서도 볼넷 5개에 5회에 만루홈런을 맞으며 무너졌고 Cards는 신중한 타석 접근으로 실투를 노려야 할 필요가 있다. Cease와 정반대의 느린 구속 + 땅볼형 투수인 Pallante도 Cease처럼 피홈런이 급격히 늘었다. 다행히 최근 3경기는 피홈런이 없고 직전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좌타자 Arraez, Cronenworth가 그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경계해야 한다.

 

최근 Mets 시리즈 스윕으로 5연승을 달성하고 데드라인에서 104마일 클로저 Mason Miller까지 영입하며 올해도 시원한 무브를 보여준 Padres이기에 분위기나 전력에서 밀린다. 거기에 펫코 파크 원정까지 만만한 날이 없다. 선발 매치업에서도 2차전을 제외하면 밀리는데 후반기 3할 타율의 Walker와 팀의 미래가 되어야 할 Herrera, McGreevy 등이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바란다.

 

 

Key Player: SP Michael McGreevy

 

타선은 최근 Winn, Walker, Burelson 등이 살아나면서 크게 손 댈 부분은 없지만 2차전 선발투수 McGreevy는 남은 후반기에 제대로 된 선발 테스트를 꾸준히 받을 예정이다. 이제 50이닝 이상 던지면서 루키 자격도 상실한 그는 직전 등판에서 4.2이닝 7실점으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복수할 기회를 일주일 만에 부여받았다. 싱커가 존 중앙에 몰리는 경우가 많았고 구속이 평균에 미치지 못하며 피안타를 9개나 허용했다.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을 위해서라면 McGreevy가 로테이션에 안정적으로 정착해야 한다.

 

1 Brendan Donovan 2B 101G 9HR 42RBI 3SB .285/.358/.416 120wRC+
2 Ivan Herrera DH 56G 9HR 39RBI 3SB .299/.381/.473 144wRC+
3 Alec Burelson LF 98G 14HR 48RBI 4SB .287/.341/.469 127wRC+
4 Willson Contreras 1B 104G 14HR 61RBI 4SB .257/.343/.440 123wRC+
5 Nolan Arenado 3B 96G 10HR 43RBI 2SB .235/.294/.366 84wRC+
6 Masyn Winn SS 97G 7HR 39RBI 6SB .270/.325/.389 103wRC+
7 Jordan Walker RF 68G 3HR 27RBI 4SB .230/.289/.324 75wRC+
8 Pedro Pages C 82G 6HR 29RBI 0SB .201/.244/.311 55wRC+
9 Victor Scott II CF 103G 5HR 33RBI 29SB .226/.316/.320 85wRC+

 

Nootbaar, Gorman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Pozo, Saggase가 백업으로 대기 중이다. Arenado를 못팔아서 Saggase는 아직까진 백업으로 간간히 경험을 쌓아야 할 듯. Walker가 조금씩 올라오는 것은 희망적이다.

 

1 Fernando Tatis Jr. RF 107G 17HR 44RBI 22SB .269/.369/.449 133wRC+
2 Luis Arraez 1B 103G 6HR 41RBI 5SB .295/.331/.405 110wRC+
3 Manny Machado 3B 109G 20HR 71RBI 10SB .302/.362/.510 146wRC+
4 Jackson Merrill CF 76G 7HR 41RBI 1SB .259/.318/.399 104wRC+
5 Xander Bogaerts SS 107G 7HR 37RBI 16SB .267/.39/.383 107wRC+
6 Ryan O'Hearn DH 94G 13HR 43RBI 3SB .283/.374/.463 134wRC+
7 Ramon Laureano LF 82G 15HR 46RBI 4SB .290/.355/.529 144wRC+
8 Jake Cronenworth 2B 84G 8HR 32RBI 2SB .239/.345/.386 113wRC+
9 Elias Diaz C 85G 5HR 21RBI 0SB .202/.269/.308 67wRC+

데드라인 막날에 Orioles로부터 O'Hearn, Laureano를 영입하며 외야진을 보강했다. 둘 모두 20홈런을 칠 수 있는 자원으로 파괴력이 약한 중심타선에 큰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

 

 

 

Helsley, Maton, Matz를 팔면서 현재 액티브 로스터엔 5명 뿐이다. 아마 Romero가 클로저 자리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이며 Leahy가 시즌 초처럼 셋업맨을 맡는다. 3명을 올린다면 Granillo는 확정적이고 Robberse나 Roycroft, Munoz 등도 올라올 수 있다.

 

Miller를 영입하며 Suarez가 트레이드된다는 루머가 많았지만 결국은 공존하기로 했다. 여기에 Adam, Morejon, Estrada까지 Scott이 있던 작년보다도 훨씬 좋아보이는 리그 최강의 불펜진이다.

 

Posted by 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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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Recap : Padres vs Cardinals 

재기의 가능성을 보여준 마일스 마이콜라스! (원본 사진 출처 : 엑스 @cardinals)

투타 약점이 노출되며 아쉽게 반타작에 그친 시리즈! 1차전에서 타선이 대폭발하며 혈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이후 세 경기 동안 지난 2개월 동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보였던 약점을 그대로 노출하며 아쉬운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Series Preview : Marlins vs Cardinals 

25.07.28 경기 시작 전 기준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fWAR 상위 3걸.

내셔널 리그에서 함께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7월의 마지막 시리즈를 치릅니다! 지난해 단일 시즌 100+패로 NL 동부 꼴찌의 암울한 시즌을 보냈던 말린스는, 스토브리그에서도 이렇다 할 전력 보강을 하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투수진의 중심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던 샌디 알칸타라마저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지난해 데드라인 때 영입한 카일 스타워스의 잠재력이 터지며 타선의 기둥 역할을 해주며, 기대 이상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말린스입니다!

 

카디널스와 함께 와일드카드 결정전 초대장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말린스(카디널스 WC 3.5경기차, 말린스 WC 6경기차)! 하지만 야수진(카디널스 wRC+ 13위, 말린스 wRC+ 20위), 선발진(카디널스 선발 ERA 25위, 말린스 선발 ERA 27위), 그리고 계투진(카디널스 구원 ERA 7위, 말린스 구원 ERA 16위) 모두 카디널스가 말린스보다 앞서고 있습니다. 충분히 모든 경기를 전부 가져오고 와일드 카드를 향한 마지막 불씨를 태울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Probable Starters

25.07.28-07.30 주중 3연전에 등판하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커디널스의 선발투수들.

1차전은 '닥터 K' 에드워드 카브레라와 '땅꾼' 안드레 팔란테가 맞붙습니다! 카브레라는 평균 평균 96.6마일(155.4km/h)짜리 싱커(22.3%)랑 93.9마일(151.1km/h)짜리 체인지업(23.5%), 그리고 커브(23.3%)와 슬라이더(17.3%), 포심(13.5%)을 골고루 구사하는 팔색조 투수입니다. K/9가 9.41에 달하는 스터프 피처로, 이번 시즌 자신의 커리어 하이 기록을 새로이 작성해나가고 있습니다. 팔란테는 최근 7경기서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한 상황. 하지만 오하아사에 따르면 금일 팔란테의 별자리(처녀자리)는 12개 별자리 중 전체 5위이며, 카브레라의 별자리(양자리)는 9위로 '너무 열심히 해서 피곤해요. 자연이 많은 장소에서 리프레시 하세요.'라는 코멘트가 달려있는 상황입니다. 카브레라의 멜트다운으로 팔란테의 우위가 예상됩니다!

 

2차전에서는 '사이 영 위너' 알칸타라와 '카디널스 선발진의 위너' 소니 그레이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알칸타라는 토미 존 수술 이후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호투했지만, 이전 3경기에서 17이닝 15실점을 기록한 만큼 정상 컨디션으로 볼 수 없습니다. 반면 그레이는 최근 부진했다고 하나 여전히 팀의 에이스이며, 말린스 상대 마지막 등판이었던 2024년 6월 17일 경기에서도 7.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친 바 있습니다. 그레이가 승리를 거둬줄 것으로 보입니다!

 

7월의 마지막 경기인 3차전은 칼 콴트릴마일스 마이콜라스의 맞대결! 신체조건, 피칭 스타일, 성적, 수염의 멋짐 등 모든 면에서 마이콜라스가 우위에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부활한 마이콜라스가 우세한 매치업입니다!
 
 

 

Probable Lineup

Marlins

1. 재비어 에드워즈(Xavier Edwards, SS) - .297 .363 .364 1HR 17SB 26RBI wRC+ 103
2. 헤수스 산체스(Jesús Sánchez, RF) - .259 .321 .415 9HR 9SB 34RBI wRC+ 103
3. 아구스틴 라미레즈(Agustín Ramírez, C) - .241 .287 .461 15HR 2SB 46RBI wRC+ 104
4. 카일 스타워스(Kyle Stowers, LF) - .299 .379 .573 23HR 5SB 63RBI wRC+ 160
5. 오토 로페즈(Otto Lopez, 2B) - .248 .321 .390 11HR 10SB 54RBI wRC+ 96
6. 리암 힉스(Liam Hicks, 1B) - .270 .364 .395 4HR 31RBI wRC+ 111
7.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Heriberto Hernandez, DH) - .323 .377 .531 5HR 17RBI wRC+ 149
8. 그라함 폴리(Graham Pauley, 3B) - .216 .283 .274 1SB 5RBI wRC+ 59
9. 데인 마이어스(Dane Myers, CF) - .259 .308 .358 5HR 16SB 25RBI wRC+ 85
 

Cardinals

1. 브랜든 도노반(Brendan Donovan, 2B) - .288 .358 .421 9HR 3SB 42RBI wRC+ 120
2. 이반 에레라(Iván Herrera, DH) - .313 .388 .495 9HR 3SB 39RBI wRC+ 148
3. 알렉 벌레슨(Alec Burleson, LF) - .287 .337 .465 13HR 4SB 46RBI wRC+ 124
4. 윌슨 콘트레라스(Willson Contreras, 1B) - .262 .350 .451 14HR 4SB 61RBI wRC+ 125
5. 놀란 아레나도(Nolan Arenado, 3B) - .235 .295 .663 10HR 2SB 43RBI wRC+ 86
6. 메이신 윈(Masyn Winn, SS) - .267 .322 .383 7HR 6SB 36RBI wRC+ 98
7. 조던 워커(Jordan Walker, RF) - .227 .287 .322 3HR 3SB 26RBI wRC+ 72
8. 페드로 파헤스(Pedro Pagés, C) - .199 .243 .311 6HR 29RBI wRC+ 55
9. 빅터 스콧 2세(Victor Scott II, CF) - .228 .314 .321 5HR 26SB 33RBI wRC+ 80
 

※ 최근 7경기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2할 미만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파란색으로 기록함.
※ wRC+는 baseball reference 기준


마리너스는 타석 수가 적은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와 ‘타선의 핵’ 스타워스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평이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디널스는 하위타선의 빈타가 심각하지만, 브랜든 도노반부터 윌슨 콘트레라스까지 이어지는 상위타선은 성적과 타격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망이 싸움에서 충분히 마리너스를 압도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시리즈 결과 예상

스윕

Posted by 채신영
:

by Game Thread Bot

 

Rockies Series Recap
7/21  Cardinals 6, Rockies 2
7/22  Rockies 8, Cardinals 4
7/23  Rockies 6, Cardinals 0
  
하반기를 상큼하게 스윕패로 시작할 때만 해도 그런가보다 싶었지만, Rockies에게 시리즈를 내줄 줄은 정말 예상 못했다. Rockies가 누구인가. 시리즈 시작 전 24승 75패로 승률이 2할 5푼이 안되던 팀이었다. 그런 팀에게 루징 시리즈라니?? 이건 진짜 할 말이 없다. 심지어 3차전은 영봉패를 당했는데, 무려 올 시즌 Rockies의 첫 영봉승이었다.

 

아마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 프런트가 너무 고민할까봐 선수들이 답을 딱 정해주려고 한 모양이다. 헛된 망상은 그만두고 빨리 팔아 치우라고...


 
STANDINGS
NL Central

Brewers    61-41  

Cubs         60-42   -1
Reds         53-50   -8.5

Cardinals  52-51   -9.5
Pirates      42-61   -19.5

 

NL Wild Card

Cubs     60-42

Phillies   58-44

Padres   55-47

Giants    54-49   -1.5

Reds     53-50   -2.5

Cardinals  52-51   -3.5

 

NL 중부지구는 Brewers가 최근 11연승을 질주하며 무서운 기세로 Cubs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렇다고 Cubs가 못하고 있는 것도 전혀 아니다. 이 두 팀이 지금 MLB 전체에서 승률 1, 2위이다. 늘중이 이렇게 빡센 지구였나?

 

와일드카드 순위를 보면 아직도 3.5게임 떨어져 있어서 마치 희망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최근 두 시리즈가 이 팀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지 않은가. 다음 시리즈가 최종적으로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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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vs Padres (시즌 첫 대결)
팀 성적

Cardinals  52승 51패 .505 (NL Central 4위)   Run Diff. -4

Padres      55승 47패 .539 (NL West 2위)   Run Diff. +16

 

다음 시리즈가 와카 3위인, 3.5게임 떨어져 있는 바로 그 Padres와의 홈 4연전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위닝을 하지 못한다면 정말 올 시즌 컨텐딩은 끝이고, 남은 3일 동안 가능한 모든 칩을 팔면 될 것이다. 오히려 이 시리즈에서 애매하게 3승 1패 같은 성적을 거두면 그게 더 곤란할 지도 모르겠다.

  
Probable Starters   
Game 1: Sonny Gray vs Yu Darvish               7/24 19:45 EDT (7/25 8:45 KST)   
Game 2: Miles Mikolas vs Nick Pivetta           7/25 19:15 EDT (7/26 8:15 KST)
Game 3: Matthew Liberatore vs TBD              7/26 19:15 EDT (7/27 8:15 KST)

Game 4: Michael McGreevy vs TBD               7/27 14:15 EDT (7/28 3:15 KST)

 

공홈 기준으로 3, 4차전의 상대 선발은 미정이다. 로테이션을 유지한다면 각각 Randy Vasquez와 Stephen Kolek의 등판이 예상된다. 별로 특출날 것은 없는 투수들이지만, Rockies에게 루징 당한 팀 타선이 이 투수들을 잘 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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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res Lineup 예상
1 Fernando Tatis Jr (RF) R   262/361/437, 126 wRC+
2 Luis Arraez (DH) L             285/320/391, 102 wRC+
3 Manny Machado (3B) R    285/346/485, 133 wRC+
4 Gavin Sheets (LF) L          254/316/428, 110 wRC+
5 Xander Bogaerts (SS) R   268/344/380, 108 wRC+
6 Jackson Merrill (CF) L       260/323/408, 108 wRC+
7 Jake Cronenworth (1B) L   240/346/398, 115 wRC+
8 Jose Iglesias (2B) R          239/299/279, 69 wRC+
9 Martin Maldonado (C) R    190/229/321, 54 wRC+
 
벤치
Elias Diaz (C)
Trenton Brooks (OF)

Tyler Wade (OF)

Bryce Johnson (OF)
  
불펜
Jason Adam (R)

Jeremiah Estrada (R)

Kyle Hart (L)

Yuki Matsui (L)

Adrian Morejon (L)

David Morgan (R)

Wandy Peralta (L)

Robert Suarez (R)
 

Padres의 로스터는 본격적인 컨텐더라고 보기에는 투, 타 모두 구멍이 있다. 요즘 Dylan Cease를 팔아서 다른 보강을 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꼴이 될 것이다. 뭐, 다른 팀 걱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D-Backs Series Review

G1 - Cardinals 3:7 D-Backs

G2 - Cardinals 1:10 D-Backs

G3 - Cardinals 3:5 D-Backs

 

후반기가 시작되자마자 꿈도 희망도 없는 처참한 경기력으로 스윕패를 당했다. 3연전 통틀어 7:2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발렸으며, 특히 선발진만 놓고 보면 12이닝 18실점 vs 19이닝 3실점이라는 프로vs아마 정도의 수준차로 처참하게 발렸다.

 

그레이는 잘하다 한경기 삐끗한거니까 그렇다 치자. 마이콜라스야 애초에 기대치가 없으니 그렇다 치자. 팔란테 인마가 상당히 실망스러운데, GB%는 62%로 작년과 비슷한 수치이며, 상위 2%를 기록 중이다. 그런데 땅볼러 주제에 피홈런이 무려 15개로 페디보다 많고, 마이콜라스와 호각을 다투는 수준이다. 22년부터 3.3% 언저리를 유지하던 배럴%가 무려 7.2%가 됐으며, 평균 타구 속도도 작년보다 2.5마일이 증가했다. 좀 더 찾아보니 땅볼, 라인드라이브의 결과물은 작년하고 비슷비슷한데 플라이볼에서 작년하고 엄청난 차이가 난다. 하드힛이 20%(34.5->54.2)나 증가하였으며, 평균 타구 속도도 4.5마일(88.2->92.9)이 증가했다. 그 결과로 피안타율이 .271->.362, 피홈런이 6->14개로 수직 상승하였다. 사실 분석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더니 이런 결과가 나오더라. 걸리면 넘어간다는 것인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적당한 4선발쯤으로는 충분히 쓸 수 있는 피쳐인만큼 내년이라도 다시 반등하길 바란다.

 

물론 선발진만이 문제는 아니며, 규정타석 ops 8할대가 한명도 없는 식물타선과 돈 값 못하는 고액연봉자들이 문제의 핵심이다.

콘트라레스: 12홈런 .251/.338/.422/.760

아레나도: 10홈런 .241/.299/.381/.680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팬들인 카디널스 팬들은 야구장을 꽉꽉 채워주고 있다. 주말에는 무려 4만4천명의 관중이 들어서면서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팀 성적과 상관없이 꾸준한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엄청난 관중과 열기...!!

 

....는 당연히 구라고, 지난 주말 동안 사바나 바나나스가 부쉬 스타디움에 왔다 갔다. 원래부터 재미있는 야구로 인기가 많은 팀인데, 거기에 웨인라이트, 랜스 린, 제이슨 이슬링하우젠이 뛰고 갔더라. 나였어도 3회까지 5점먹고 9회까지 2점내는 노잼 경기보다 바나나스 경기가 더 재밌을 것 같긴 하다.

웨인라이트, 린, 이슬링하우젠

 

최악의 후반기를 시작하게 된 카디널스는 이제 산으로 떠난다.

 

Rockies Series Preview

콜로라도는 무려 24승 75패를 기록하면서 대략 4경기 중1경기를 이기고 있다. 그래도 홈에서는 강한거 아닌가? 할 수 있는데 홈에서 12-37, 원정에서 12-38로 매우 공평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5월까지 단 9승(...)을 기록한 것에 비해 6~7월에는 15승 26패로 팀...이라고 부를 만한 경기력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빠따, 피챠 관계없이 모두 심각한데, 팀 평균자책점이 5.59이다. 특히 홈에서는 6.12에 달하는데, 의외로(?) 피홈런은 70개로 적은 편이다. 그러나 홈에서 팀 피안타율이 3할8리에 달하며, 삼진/볼넷이 1.91로 유일하게 2가 되지 않는 팀이다.

선발진부터 뜯어보면, 거의 7~8년째 보고있는 프리랜드, 마르퀘즈, 센자텔라는 도원결의도 아니고 사이좋게 망했다(프리랜드 5.19, 마르퀘즈 5.57, 센자텔라 6.41).  황금 드랲인 23년 전체 9픽인 돌랜더도 68.2이닝에 15홈런을 쳐맞고 33볼넷/52삼진을 기록중이다. 대충 페디를 쿠어스에 갖다 놓았다 생각하면 된다. 아레나도의 대가로 넘어간 곰버(아직도 있네...)는 6경기에서 홈런을 6개나 맞고, 7볼넷 14삼진으로 역시나 페디스러운 성적을 찍고 있다.

대충 3페디+2마이졸 정도의 로테이션이라 보면 되겠다.

 

그럼 빠따는 좋은가? 쿠어스를 끼고도 ops .677로 뒤에서 6등을 기록 중이다. 그나마 홈에서는 .748이긴 한데...쿠어스인거 감안하면 역시 특출난 빠따라고 보긴 어렵다. 

 

Probable Starters

G1: RHP Michael McGreevy vs LHP Austin Gomber

G2: RHP Erick Fedde vs RHP Bradley Blalock

G3: RHP Andre Pallante vs LHP Kyle Freeland

 

리비가 한 턴 쉬어가고 1차전은 맥그리비가 등판한다. 마이너에 썩히다가 기껏 주는 기회가 쿠어스라서 좀 안타깝긴 한데...이번 등판 이후 계속 메이저 로테에 박아놨음 한다. 마이너에서 최근 두 경기 연속 털렸는데 이게 단순 의욕상실인지 아니면 실제로 무언가 달라진건지 살펴봐야. 상대투수인 Gomber은 올해 끝나고 FA 자격을 얻는데, 안그래도 특출나지 않았던 구속이 1.5마일 가까이 떨어져버렸다. 반등 못하면 크보에서 볼지도.

2차전 선발은 명줄이 아주 긴 페디인데, 상대 투수가 더 못던지는 투수라서 이길 수도 있다. Blalock은 무려 9.97의 ERA를 기록중인데, 시즌 초반에 샌디한테 3.2이닝 12자책점으로 털렸던 여파가 크다. 물론 그 경기를 제외한다 해도 18이닝 12실점 ERA 6.00이라 빈말로라도 잘하는 투수라 볼 수 없으나,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신시내티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1K)로 호투한 바 있다. 설마 이런 투수한테도 털리는거니?

3차전은 홈런 공장장의 등판. 팔란테가 몇개의 홈런을 맞을지 벌써부터 두렵다. 프리랜드는 올해 홈 원정 차이가 심하게 나긴 한데 커리어상 홈에서 방어율이 0.6 정도 높은거 말고는 크게 차이가 없었으므로 그냥 여러모로 많이 두들겨 맞는 투수라 보면 될듯. 하지만 안그래도 못치는 빠따에 좌완선발을 끼얹는다면...쿠어스고 곰버고 프리랜드고 뭐고 6이닝 1실점 선사해줄 가능성은 충분하다.

 

Rockies Lineup

RF Tyler Freeman 1HR .324/.401/.435 wrc+ 125

CF Mickey Moniak 14HR .267/.317/.535 wrc+ 119

C Hunter Goodman 18HR .279/.325/.521 wrc+ 120

LF Jordan Beck 11HR .275/.328/.463 wrc+ 106

3B Ryan McMahon 15HR .217/.311/.399 wrc+ 86

SS Ezequiel Tovar 4HR .272/.313/.434 wrc+ 94

1B Michael Toglia 10HR .199/.269/.364 wrc+ 61

CF Brenton Doyle 7HR .205/.256/.324 wrc+ 47

2B Kyle Farmer 4HR .215/.260/.340 wrc+ 53

 

C Austin Nola 22PA .190/.190/.190 wrc+ -13

OF Yanquiel Fernandez 35PA .265/.286/.324 wrc+ 56

INF Orlando Arcia 94PA .180/.223/.281 wrc+ 25

INF Adael Amador 102PA .146/.240/.225 wrc+ 21

 

의외로 1-2-3-4까지는 까다로운 타선이다. 맥맨, 토글리아 같은 멘도자 라인 선수들도 쿠어스다보니 언제 한방 맞을지 모르는 타순.

물론 그렇다 해서 절대 위협적인 타선은 아니다. 하지만 페디와 팔란테가 버틸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면 아니라고 대답하겠다.

 

 

이대로 끝내기엔 조금 짧아 보여서, 간단하게 작년 드래프티들 현재 성적과 상황을 정리해보자 한다.

 

1R - SS/2B JJ Wetherholt

AA: 275PA 7HR .300/.425/.466/.892 44BB/40K

AAA: 24PA 1HR .400/.500/.800/1.300 4BB/4K

 

3R - RHP Brian Holiday

TJS 받고 시즌 아웃.

 

4R - C Ryan Campos

A+: 291PA 1HR .232/.361/.311/.672 47BB/48K 

 

5R - LHP Braden Davis 

A: 16G 69IP 3.26 51BB/97K

A+: 1G 5IP 1.80 2BB/8K

 

6R - C/1B Josh Kroos

A: 183PA 8HR .244/.311/.488/.799 10BB/48K

A+: 146PA 6HR .228/.308/.433/.741 14BB/41K

 

7R - Andrew Dutkanych IV(TJS 받은 선수를 하위 라운드 픽)

FCL: 2G 3IP 0.00 0BB/3K

 

8R - LHP Jack Findlay

A: 24G 44.2IP 5.64 35BB/49K

 

9R - 3B Cade McGee

A: 324PA 8HR .212/.327/.353/.680 43BB/75K

 

10R -OF Bryce Madron

A: 138PA 1HR .196/.401/.255/.656 32BB/28K

A+: 41PA 0HR .212/.366/.303/.669 7BB/14K

 

11R - SS Jon Jon Gazdar

A+: 328PA 0HR .288/.378/.333/.711 24BB/31K

 

12R - OF Ian Petrutz

A+: 276PA 5HR .272/.382/.405/.787 29BB/34K

 

13R RHP Nolan Sparks

A: 16G 66IP 4.36 37BB/74K

 

14R - RHP Mason Burns

A: 21G 28.1IP 3.49 19BB/43K

A+: 4G 4.2IP 7.71 1BB/4K

 

15R - RHP Sam Broderson

A: 24G 29.2IP 6.98 28BB/42K

 

16R - 3B/1B Deniel Ortiz(2년제 대학 출신)

A: 295PA 9HR .280/.403/.444/.847 46BB/84K

 

17R - RHP Brandt Thompson

A: 16G 79.2IP 3.84 17BB/64K

 

18R - SS Christian Martin

A: 213PA 0HR .265/.344/.324/.669 21BB/37K

 

20R - LHP Owen Rice

등판기록 없음

 

웨더홀트를 제외하고 5라 Davis, 12라 Petrutz, 16라 Ortiz, 17라 Thompson 정도가 눈에 띄는듯. 7라 Dutkanych는 아직 2경기에다 스탯캐스트가 제공되지 않아 트위터 너드들도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

확실히 작년부터 컨택+선구안, 투수는 삼진율을 많이 보고 뽑는다. 물론 그만큼 타자는 파워의 부재 / 투수는 볼질 이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이 부분을 잘 해결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Posted by WhiteCC
:

by 떠돌관조

1RD 5Pick: [ Liam Doyle ]

LHP / 6'2" 220lbs / 2004.06.03 / Tennessee

  솔직히 카즈 팬들은 요 근래 다들 같은 심정이었지않나 싶다. 근래 카즈 드래프트 픽은 노잼의 연속이었다. 분명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크게 기대를 걸만한, 스타성있는 선수들은 없었다. 특히 투수쪽이 더 그랬는데, 요즘 흔하디 흔한 100마일 파이어볼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카즈는 시대의 흐름보단 카즈만의 컬러(?)를 고수하며 시대를 역행했다.

 

6년간 카디널스 드래프트 첫 투수픽

19 Zack Thompson(1RD 19PK)

FB Grades 55 | low-90s | K/9 13.00 | BB/9 3.40

20 Tink Hence(CB-Bth 63PK)

FB Grades 60 | 93-95 | ?(HS Pick)

21 Michael McGreevy(1RD 18PK)

FB Grades 55 | 93 | K/9 10.18 | BB/9 0.97

22 Cooper Hjerpe(1RD 22PK)

FB Grades 50 | 91-93 | K/9 14.02 | BB/9 2.00

23 Quinn Mathews(4RD 122PK)

FB Grades 50 | 91 | K/9 11.41 | BB/9 2.89

24 Brian Holiday(3RD 80PK)

FB Grades 50 | 90-93 | K/9 10.10 | BB/9 1.51

25 Liam Doyle(1RD 5PK)

FB Grades 75 | mid-90s | K/9 15.43 | BB/9 3.01

* Fastball Grades(MLB.com 기준) | 속구평속(mph) | K.9 및 BB/9(드래프트해 성적) 순서

  당장 지난 5년간의 카즈 첫 투수픽과 비교해봐도 이를 엿볼 수 있다. 앞선 픽들은 모두 삼진을 못 잡는 편은 아니지만, 속구 평속이 low-90s에 머무르며 구속보단 제구에 특화된 성향이 강했다. 때문에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도 속구는 좋은 점수들을 받지 않는게 대부분이었다. 이는 계속되는 윈나우로 인해 드래프트 상위 픽을 행사하지 못한 탓도 분명 있겠지만, 큰 도박수보다는 무난한 현상유지를 추구하던 프런트의 의지와도 연결되며 벌어지는 현상들이었다.

  반면 도일은 확실하게 속구가 매력적인 선수다. 물론 슬라이더-커터-스플리터 등의 변화구들도 모두 55점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75점이라는 점수를 받은 패스트볼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최고 100마일까지 터치하는 그의 속구는 그의 투구 중 2/3 가량을 차지한다. 앞선 픽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보인다.

  카즈의 도일 픽이 놀라운 점은 투구 스타일 뿐이 아니다. 그가 마운드 위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기존의 카즈 컬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위랑 똑같은 얘기 아니냐고? 지금 말하는건 마운드 위에서의 '이모션' 얘기다.

 

https://youtu.be/oVFQlPpRWbE

  이 짧은 영상만 봐도 미친놈이 따로 없다. 삼진 잡은 후의 포효는 단순히 소리만 지르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표현하며, 심지어는 덕아웃으로 뛰어들어가기까지 한다. 무슨 mlb 더쇼에서나 나올법한 모션들인데...

  한때 호세 마르티네스 같은 중남미 선수들이 덕아웃을 채웠을 때는 조금 떠들석하기도 했고, 이후로도 베이더나 눗바같은 별종들이 간혹 튀어나오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21세기의 카즈 덕아웃은 조용하고 얌전한 편이다. 당장 덕아웃 리더격의 선수들이었던 야디나 웨이노, 골디, 그리고 지금의 그레이와 도노반 같은 선수들만 봐도 대충 보이지 않은가? 이게 우리가 아는 카디널스의 분위기다. 그나마 시끄러운 녀석들도 타자들이다.

  이는 드래프트에서도 비슷하게 드러났는데, 도일같은 불독 유형의 선수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 불독을 어떻게 다룰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카즈가 새로운 길로 나아가려함은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기존의 스타일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조금 더 생동감 있는 플레이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Arizona DiamondBacks

 

2025 Season Record

STL 51승 46패 승률 .526 (NL Cnt 3위) Diff +17

ARI 47승 50패 승률 .485 (NL Cnt 4위) Diff +5

 

  승률은 조금 차이가 나지만 신세는 비슷하다. 앞서 달려가는 지구 상위권 팀들의 뒤를 하염없이 쳐다만보고 있다. 가끔 닿을 듯 잡힐 듯 하지만 상대는 우리를 비웃듯이 다시 치고 올라간다. 차이가 있다면 카즈는 밑에서 쫓아오는 팀이 있고(4위 레즈, 1경기 차) 디백스는 그렇지 않다는 것(5위 로키스, 24.5경기 차). 희망고문으로 매 시즌 고통받은 두 팀의 매치란 전혀 기대되지 않는, 누구 팔만한 녀석 없을까만 생각하게 되는 안습의 시리즈가 되시겠다.

Probable Starters

[Gm1] A. Pallante vs TBD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나올수도 있었던 팔란테는 그레이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후반기의 시작을 알린다. [ ERA 4.49, xERA 4.22, FIP 4.61, xFIP 3.76 ] 이 수치들을 보면 이녀석이 운이 나쁜 것도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K/9가 5.74개에 불과한 팔란테는 그냥 마이콜라스 열화판 느낌이다. 마이콜라스랑 다코타 헛슨을 섞어놓으면 딱 이런 결과물이 나올 것 같은데... 더 웃긴건 이녀석 홈에서 더 못한다는 것이다. 그냥 뭐 하나 예시 들 것도 없이 대부분의 지표에서 원정 성적이 훨씬 낫다. 그나마 홈런 좀 덜 맞았다는게 위안이다(부시스타디움인데 당연하잖아). 뭐가 문제일까? 슬라이더는 잘 먹혀들어가는데(BA .180 / SLG .280) 속구들이 영 구리다(포심 BA .268 / SLG .485 | 싱커 BA .328 / SLG .426). 구속이나 회전수에 유의미한 변화는 없다. 그냥 올스타브레이크 잘 쉬고 왔으니 컨디션 좀 끌어올렸으면 좋겠다.

 

[Gm2] S. Gray vs TBD

  지난해보다 포심 구속이 1마일 가량 떨어진(92.6→91.7mph) 이 어르신은 여전히 카즈의 에이스직을 유지중이시다. 원래도 파이어볼러는 아니었지만, 떨어진 구속을 더 정교해진 제구로 커버중이다. 그가 전반기 기록한 BB/9는 무려 1.58개. S% .670은 커리어하이 수치며, 이닝당 투구수(14.55개)도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있다. 그의 스위퍼는 여전히 위력적이며(BA .149 / SLG .240) 상대 타자들의 방망이를 무참히 헛돌리고 있다(Whiff% 41.4). 다만 이제 나이도 있는만큼 저하된 구속으로 후반기를 잘 버텨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리비도 헤매고 있는 지금, 그레이의 부담을 덜어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Gm3] M. Mikolas vs TBD

  카즈의 홈런공장장하면 팔란테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진 마이콜라스가 앞서고 있다(팔란테 HR/9 1.26개 / 마이콜 HR/9 1.45개)! 인자하신 모사장님 덕에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장받으며 어느새 계약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는 그는 어쩌면 요 근래 카즈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예시가 아닐까 싶다. 압도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최악도 아니며 딱 그 중간 어디쯤에서 1인분은 하는, 딱 그저 그런 팀의 얼굴 말이다. 그래도 덕분에 어린 선발들 성장하는 시간을 벌어두긴 했으나, 참 밑에서 치고 올라와야할 녀석들이 영...


Bullpen Matchup

 

  불펜은 할 말이 없다. 못하는건 아닌데 막 압도적인 녀석도 없고, 헬슬리가 정신 좀 차려서 팀 윈나우를 이끌든 트레이드 카드가 되든 해줫으면 좋겠는데... 그나저나 디백스 이 동네도 불펜이 참 개판이구나. 근데 우드포드는 언제 저기 가있었다니...반갑네 잘 부탁할게


Batter Matchup

  더이상 깜짝 활약에 기댈 수 없다. 아무리 포조가 뜬금포로 팀을 살려내고 페르민이 갑자기 잘 친다고 해도 결국엔 해줘야할 놈들이 해줘야 팀이 달릴 수 있다. 부상 복귀 이후 에레라가 이전의 폼을 재현해주고 최근 부진에 빠진 도니가 폼을 다시 되찾아준다면, 그리고 중심타선에서 무게감을 잡아줘야할 콘티-고먼-나도 등이 후반기 반등에 성공한다면...아이고 참 가정도 많다. 그냥 좀 잘 해봐라 좀.


※ 시리즈 관전 포인트

# 기대를 하진 맙시다.

  그냥 봐야지 뭐 어떡하습니까...

Posted by 떠돌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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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s Series Review

G1 - Nationals 2:4 Cardinals

G2 - Nationals 8:2 Cardinals

G3 - Nationals 1:8 Cardinals

 

모두가 예상했듯 1차전 이기고, 고어 나오는 2차전은 졌다. 3차전에 홈런대마왕 마이콜라스가 등판했는데 기적의 5.2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빠따 강한 팀 만나면 여지없이 컵스전 처럼 털리겠지만 어차피 올해까지 같이 갈 테니 약팀이라도 잘 잡아줬음 한다.

 

어찌저찌 버티고는 있는데, 과연 시즌 말까지 이 원동력이 유지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타선은 슬슬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으며, 투수진은 그레이와 리비가 버티고 있으나 페디가 한국이 그리운 듯한 피칭을 펼치고 있으며, 마이콜라스는 마이콜라스 하고 있고 팔란테는 로또 피쳐다. 무려 5자리 중 3자리가 불안한데 와일드카드 경쟁중? 말이 안되지만 현실이 그렇다.

 

그래도 선발진은 양반인 수준이다. 진짜 문제는 완전히 식어버린 타선과 좌완 상대로 심심하면 무득점을 기록하는 타선이다.

 

6월 이후 좌완 상대 OPS 순위

1. BOS .865

2. HOU .815

....

26. STL .612

27. CLE .606

28. NYM .596(왜 여기에?)

 

그래도 우완 상대로는 .741로 13등을 기록 중인데, 좌완 상대로는 그냥 아무것도 못한다. 좌완 상대로 wrc+ 100을 넘는 타자가 에레라(224), 콘티(148), 포조(129, 30타석) 뿐이니...아레나도와 윈도 분발해야 하고, 좌타들이 눗바 85, 도노반 68, 벌레슨 65, 고먼 62, 스캇 59를 기록 중이다 보니 점수를 아예 내지 못한다.

 

그나마 에레라가 리햅 중이고, 빠르면 올스타 직후 늦어도 그 다음 시리즈 쯤에는 합류할 것이다. 풀타임 DH로 활용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는 진짜 고먼의 자리가 없어진다...6월에 좀 잘하고 다시 7월에 꼬라박고 있다. 이 패턴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는가? 항상 1~2달 잘하고 삼진율 50% 찍으면서 꼬라박기. 올해까지 못하면 다른팀에서 볼 것 같다. 다만 지금 x스탯이 23년급이라...좀 더 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문제는 아레나도to양키스 이런거 아닌 이상에는 자리가 없다는 것. 모젤리악(and 블룸)이 어떻게 해결할지 지켜보자.

 

Braves Series Preview

상대는 우리보다 더 심각한 팀이다. 선발진에서 레이날도 로페즈, 스펜서 슈웰렌바흐, AJ 스미스-쇼버까지 무려 3명이 부상으로 이탈하였으며, 최근에는 사이영 투수 세일까지 부상으로 IL에 등재되었다. 스트라이더가 복귀하긴 했으나 4명의 공백을 메울 수는 없는 법. 로테이션을 보면 아주 처참하다.

Spencer Strider - Grant Holmes - Bryce Elder - ? - ? 이런식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Didier Fuentes라는 2005년생을 콜업했다가 개같이 털리고 다시 마이너로 돌아가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리고, 카즈는 Holmes와 대체선발 두명을 만난다.

 

Game 1: RHP Grant Holmes vs LHP Matthew Liberatore

Game 2: TBD vs RHP Erick Fedde

Game 3: TBD vs RHP Sonny Gray

 

Grant Holmes는 애틀란타가 몇년 전 마이너 딜로 줍더니, 작년에 불펜으로 쓰고 올해는 뜬금없이 선발로 써서 터뜨렸다. 29살 나이에 선발로 터진게 놀라울 뿐...K/9가 10.42로 좋으나 BB/9가 4.24, HR/9가 1.32로 아예 못 공략할 투수는 아니다. 다만 7월 2경기에서 ERA 1.50을 기록하고 있기에 틀어막힐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그나마 우완이라서 다행.

2,3차전 상대 선발은 미정이다. Nathan Wiles가 아마도 토요일에 들어가고, 일요일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만큼 불펜데이를 돌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정확한 건 나와봐야 알듯. Wiles는 메이저 1이닝 던진 쌩신인이다. 좋지 않은 기억을 선물해주도록 하자.

이렇게만 보면 1차전을 조심하면 스윕각인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2차전에 첩자가 있다. 바로 Fedde인데, 미드 시즌에 잘 팔아먹기 위해 한 경기 더 선발 등판을 시킨댄다. 이게 뭔...애초에 한두경기 잘 던진다 해도 6이닝 2실점 4볼넷 3삼진 이럴텐데 상식적으로 그런 선수를 사갈까? 그냥 불펜으로 돌리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모르겠다. 맥그리비를 올려서 뒤에 대기시키지 않을까 싶다.

3차전은 그레이가 등판한다. 로테이션을 조정하고, 취소될 뻔한 경기 2시간 기다려서 겨우겨우 올스타 전에 두번 던지게 하는데 성공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만큼 불펜을 전부 쓸 것이고, 상대 선발이 미정인 만큼 꼭 이겨야 한다.

 

애틀란타의 불펜은 Dylan Lee, Raisel Iglesias, Rafael Montero, Pierce Johnson, Aaron Bummer 등이 있는데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30일 불펜 방어율 전체 5등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불펜데이라고 해서 방심하면 안될 것.

 

 

Braves 예상 라인업

RF Ronald Acuna Jr. 11HR .336/.454/.601 wrc+ 194

1B Matt Olson 17HR .270/.370/.487 wrc+ 139

3B Austin Riley 14HR .274/.324/.441 wrc+ 113

C Drake Baldwin 1HR .278/.353/.489 wrc+ 136

LF Jurickson Profar 2HR .222/.239/.378 wrc+ 67

DH Marcell Ozuna 12HR .239/.367/.390 wrc+ 117

2B Ozzie Albies 6HR .221/.292/.312 wrc+ 72

CF Michael Harris 6HR .208/.232/.313 wrc+ 46

SS Nick Allen .239/.311/.273 wrc+ 68

 

C Sean Murphy 13HR .225/.309/.478 wrc+ 116

OF Stuart Fairchild .216/.273/.333 wrc+ 68

UT Eli White 4HR .242/.282/.382 WRC+ 82

 

Baldwin과 Harris는 좌완 상대로 빠진다.

 

딱 보면 알겠지만 아쿠냐와 올슨을 제외한 장기계약자들이 너무 못친다. 라일리는 럭키 고먼 정도가 되었고, 알비스는 빅터 스캇, 해리스는 시아니급 타격 성적을 기록 중이다. 다만 이름값이 너무 어마무시하고, 두자리수 홈런 친 선수가 꽤 많기에 언제나 한방을 조심해야 한다.

 

전반기의 마지막 시리즈이다. 여기서 스윕한다면 +9에 다시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스윕은 힘들어보이고 2승1패를 예상해본다.

 

 

그리고 한국시각 월요일 오전에 드래프트가 예정되어 있다. 카즈는 엄청난 운빨로 5번픽을 먹게 되었는데, 하필 올해 최상위권 멤버들이 영 별로다. 1픽 예상 후보 Kade Anderson도 작년 드랲이면 뭐 8~9픽 이었다 이런 얘기도 있으니...좌완 3인방(Kade Anderson/Jamie Arnold/Liam Doyle) 중 밀려 내려오는 1명일지, 아니면 고딩 유격수 중 1명일지(Eli Willits/JoJo Parker/Billy Carlson + Ethan Holliday), 아니면 과감하게 고딩 투수를 뽑을지(Seth Hernandez), 그것도 아니면 대학 유격수(Aiva Arquette), 언더슬랏(Ike Irish 등)일지 지켜봐야 한다. 또한 최상위 선수들이 영 별로인 만큼 과감한 언더슬랏 전략을 사용할 팀들도 많아 보여서, mock draft 대로 가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 늦어도 9시에는 카즈 픽이 나올테니 재밌게 시청하시면 되겠다.

Posted by WhiteCC
:

Series Recap : Cardinals vs Cubs

마이너리거의 재발견

루징 이상의 교훈을 얻게 된 같은 지구 라이벌 팀과의 3연전!

 

1차전 선발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6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최악의 피칭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데드라인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영입했던 선발투수 에릭 페디 역시 중요한 경기에서 1.1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계투진은 '구원 등판'을 하지 못했습니다. 3연전 동안 마운드에 올랐던 일곱 명의 투수가 15실점을 합작했습니다. 100 미만의 wRC+를 기록하고 있는 메이신 윈이 2번 타자, 빅리그 2년차 신인 토마스 수제이시에게 5번 타순을 맡길 만큼 무게감이 사라진 타선은 '팀 평균자책점 리그 전체 27위'의 컵스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습니다(28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입니다).

 

지난 몇 년간 이렇다 할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한 것도 아닌 카디널스의 '밍숭맹숭한 부진'은 필연적인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과정이 좋지 않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팀 유망주 1위였던 조던 워커는 지난 3년간 빅리그 223경기에서 24홈런, OPS(출루율+장타율) .699를 기록했습니다. 통산 wRC+는 92로, 부진을 겪고 있는 메이신 윈보다 나쁩니다. 팀내 1위 투수 유망주 팅크 헨스는 올해 마이너리그 더블 A에서 10.2이닝밖에 투구하지 못했습니다. 1라운더 쿠퍼 저피는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마이클 맥그리비·고든 그라세포 듀오는 하염없이 옵션을 소진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적잖은 관중수익을 포기하며 시도한 세대 교체의 성과가 보이지 않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얼마 전 신인 드래프트와 트레이드 데드라인이라는 주요 일정을 앞둔 상황에서 감독과 단장을 동시 경질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만만치 않은 비판을 마주하게 된 결정이나, 몇 년째 같은 자리에서 망설이기만 하는 것보다는 나을지도 모릅니다.

 

 

 

Series Preview : Nationals vs Cardinals 

팬그래프 닷컴 기준 7월 8일 경기 시작 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fWAR 상위 3걸.

'빅리그 최악의 팀 중 하나'인 내셔널스를 상대로 만회할 기회를 얻습니다! MLB.COM에 따르면, 8일 경기 시작 전을 기준으로 카디널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겨우 1.5경기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내셔널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할 수만 있다면,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확실한 분위기 반전이 가능한 셈입니다.

 

카디널스가 놀라웠던 5월 이후 부진에 부진을 거듭했음을 생각하면, 과연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고 해서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타 플레이어가 모두 팀을 떠난 상황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는 토너먼트 무대를 경험하는 것은, 그 자체로 선수단에게 거대한 영향을 줄 것 또한 분명합니다. 카디널스는 벌쩌 3년째 관중이 외면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아래 순위에 있는 팀부터 확실히 제압하며 강팀 시절의 DNA를 깨우는 일 또한 분명히 필요할 것입니다.

 

 

 

Probable Starters

8일부터 10일까지 부시 스타디움에서의 3연전에서 등판 예정인 워싱턴 내셔널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투수.

1차전은 3년차 풀타임 메이저리거 제이크 어빈과 13년차 에이스 소니 그레이가 맞붙습니다! 어빈은 최근 일곱 경기에서 36.2이닝 46피안타 14볼넷 평균자책점 7.12로 힘이 부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그레이는 최근 일곱 경기서 44이닝 40피안타 4볼넷 평균자책점 2.86으로 선발진을 지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디널스의 타선이 제 역할만 해준다면 카디널스가 경기 초반 승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전은 '에이스' 맥켄지 고어와 '미완의 에이스' 안드레 팔란테의 대결입니다! 고어는 지난 5월 11일, 카디널스를 상대로 6.2이닝 2피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내셔널스의 홈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보였던 이례적인 부진. 반면 팔란테는 5월 10일 내셔널스 상대 선발 등판 경기에서 7.1이닝 7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부시 스타디움에서의 경기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팔란테가 고어를 상대로 선발 대결에서 우위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3차전은 좋았던 시절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중인 마이크 소로카와 마이콜라스가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두 투수 모두 부진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부진한 경기에서 얼마나 오랜 이닝을 던져주는지의 여부일 것입니다. 소로카는 7월 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4이닝 9피안타 3사사구 7실점). 마이콜라스는 컵스에게 여섯 개의 홈런을 헌납한 마지막 등판 경기에서도 6이닝을 버텨줬습니다. 마찬가지로 마이콜라스의 우위가 점쳐집니다! 

 

 

 

Probable Lineup

Nationals

1. C.J. 에이브람스(C.J. Abrams, SS) - .285 .356 .482 12HR 19SB 31RBI

2. 제임스 우드(James Wood, LF) - .288 .391 .549 23HR 12SB 67RBI

3.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Luis García Jr, 2B) - .265 .305 .406 7HR 8SB 42RBI

4. 너새니얼 로우(Nathaniel Lowe, 1B) - .235 .302 .402 13HR 1SB 58RBI

5. 조쉬 벨(Josh Bell, DH) - .216 .298 .368 11HR 36RBI

6. 브래디 하우스(Brady House, 3B) - .247 .272 .288 2SB 8RBI

7. 데일런 라일(Daylen Lile, RF) - .245 .294 .351 1HR 2SB 6RBI

8. 케이버트 루이즈(Keibert Ruiz, C) - .247 .277 .318 2HR 25RBI

9. 제이콥 영(Jacob Young, CF) - .238 .310 .287 9SB 12RBI

 

Cardinals

1. 브랜든 도노반(Brendan Donovan, 2B) - .296 .367 .430 7HR 3SB 32RBI

2. 메이신 윈(Masyn Winn, SS) - .253 .317 .377 7HR 4SB 30RBI

3. 알렉 벌레슨(Alec Burleson, RF) - .290 .331 .465 11HR 3SB 38RBI

4. 윌슨 콘트레라스(Willson Contreras, 1B) - .250 .341 .420 11HR 4SB 51RBI

5. 토마스 수제이시(Thomas Saggese, 3B) - .257 .273 .365 1HR 9RBI

6. 라스 눗바(Lars Nootbaar, LF) - .224 .330 .369 11HR 4SB 36RBI

7. 놀란 고먼(Nolan Gorman, DH) - .220 .310 .407 8HR 1SB 27RBI

8. 페드로 파헤스(Pedro Pagés, C) - .211 .261 .343 6HR 25RBI

9. 빅터 스콧 2세(Victor Scott II, CF) - .238 .321 .326 4HR 22SB 28RBI

 

※ 최근 7경기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2할 미만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파란색으로 기록함.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져 있는 팀 타선이 다시 활력을 얻는 3연전이 되길 바랍니다!

 

 

 

시리즈 결과 예상

스윕

Posted by 채신영
:

by Game Thread Bot 
 
Pirates Series Recap

6/30  Pirates 7, Cardinals 0

7/1  Pirates 1, Cardinals 0

7/2  Pirates 5, Cardinals 0

 

해적떼에 스윕을 당했다는 것도 황당한데, 그것도 세 경기가 모두 영봉패라는 것이 충격적이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이전 10경기에서 7승 3패였고 바로 앞 시리즈는 Gardians를 스윕했는데... 경기력이 널을 뛰고 있다.

 

 

STANDINGS (1차전 종료 기준)

NL Central

Cubs         51-36

Brewers    48-39  -4
Cardinals  47-41  -5.5

Reds         45-42  -7

Pirates      38-50  -14.5
  
NL Wild Card
Mets      50-38
Brewers  48-39
Padres   46-40

Cardinals, Giants  47-41

Reds                     45-42    -1.5

Diamondbacks    43-44    -3.5

 

충격적인 3영봉 스윕패에도 불구하고 와일드카드 3위인 Padres와 승차 없는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 팀이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남들이 못 하고 있는 것인지, 헷갈리게 된다. 

 

여전히 데드라인에 살 것인지 팔 것인지 애매한 성적과 전력이다. 남은 전반기 경기들의 성적을 보고 결정할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매물이 될 만한 넘들이 대부분 삽을 푸고 있고, 그나마 성적이 괜찮은 Gray 같은 선수들도 계약에 NTC가 붙어 있다 보니 팔 수가 없다(계약할 때 함부로 트레이드 거부권을 남발한 업보이다). 이러다 판매 불가능으로 인해 강제로 바이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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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at Cubs (시즌 성적 2승 2패)

팀 성적
Cardinals  47승 41패 .534 (NL Central 3위)   Run Diff. +32
Cubs        52승 35패 .598 (NL Central 1위)   Run Diff. +109
 

지구 1위 Cubs와의 원정 3연전이다. Cubs는 승률로는 Dodgers, Tigers(!)에 이어 MLB 전체 3위이고, 득실마진으로는 MLB 전체 1위이다. 특히 빠따가 꽤 강력하다. Cubs에 대해 좋은 말을 한다는 게 정서적인 거부감이 들지만... 중부지구에서 가장 짜임새 있는 전력을 가지고 있는 팀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Probable Starters  

Game 1: Miles Mikolas vs Colin Rea                      7/4 14:20 EDT (7/5 3:20 KST)  

Game 2: Matthew Liberatore vs Jameson Taillon  7/5 14:20 EDT (7/6 3:20 KST)

Game 3: Erick Fedde vs Matthew Boyd                 7/6 18:10 EDT (7/7 7:10 KST)

 

1차전은 대략 5선발급 투수들의 대결로 선발은 거기서 거기로 보이는데, 상대 타선이 좀 더 좋다보니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2차전의 Libby는 6월 초에 먼지나게 털리다가 최근 세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7이닝 2실점(Cubs 상대 홈경기),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다. 마침 상대 선발은 점점 구속이 하락하며 그저 그런 투수가 되어 가고 있는 Taillon이니, 이 경기를 무조건 가져와야 한다.

3차전은 요즘 두 경기 연속 7실점한 페디가 나갈 예정이라.. 그냥 뽀록을 빌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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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s Lineup (1차전 기준)

1 Ian Happ (LF) S             233/327/390, 105 wRC+

2 Kyle Tucker (RF) L         287/392/525, 154 wRC+

3 Seiya Suzuki (DH) R      261/318/547, 136 wRC+

4 Pete Crow-Armstrong (CF) L  265/302/536, 130 wRC+

5 Dansby Swanson (SS) R    251/302/426, 102 wRC+

6 Michael Busch (1B) L         277/365/506, 145 wRC+

7 Carson Kelly (C) R          264/372/477, 140 wRC+

8 Nico Hoerner (2B) R       285/333/373, 101 wRC+

9 Matt Shaw (3B) R           218/299/309, 75 wRC+

 

벤치

Reese McGuire (C)

Jon Berti (INF)

Vidal Brujan (UT)

Justin Turner (1B)

 

불펜

Ryan Pressly (R)

Drew Pomeranz (L)

Porter Hodge (R)

Brad Keller (R)

Caleb Thielbar (L)

Chris Flexen (R)

Daniel Palencia (R)

 

타선은 대충 봐도 9번에 있는 신인 Matt Shaw를 제외하면 약점이 딱히 보이지 않는다. Cubs 타선은 NL에서 홈런 및 장타율 3위, 출루율 4위, 도루 1위이고, 득점은 Dodgers에 이어 2위이다.

 

음... 어쨌든 Cubs는 무조건 이겨야 되지 않나... 전력이고 나발이고 그냥 무조건 이기길 바란다.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by 떠돌관조

 

Guardians Series Recap

6/27  Cardinals 5:0 Guardians

6/28  Cardinals 9:6 Guardians

6/29  Cardinals 7:0 Guardians

 

  모처럼 기분 좋은 시리즈 스윕. 컵스와의 4연전에서 2연승 후 2연패를 당한 카즈는 이 스윕승으로 다시금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로써 지구 2위 밀워키를 0.5경기 차이로 뒤쫓고 있으며, 지구 1위 컵스와의 격차를 다시 2.5경기 차이로 좁혔다. 반면 가디언즈는 4연패에 빠지며 5할 승률 아래로 떨어졌다.

 

  뭔가 체감상으론 그닥 잘하는 것 같지가 않은데, 또 순위를 나열해보면 메츠(48승 37패 승률 .565)랑 비슷하고 파드리스(45승 38패 승률 .542)보다도 높이 있다(47승 38패 승률 .553). 5할 승률 이상 팀들을 상대해 기대보다 선전(20승 23패)한 덕이라고나 할까. 압도적이진 않은데 끈질긴 느낌의 팀 컬러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다만 경기 보는 재미는 없다. 뭔가 명품조연들로만 찍은 영화같달까. 졸도같은 녀석들이 주연역할을 해줘야하는데 그렇질 못하다보니 굳이 경기를 본방사수할 이유를 찾질 못하겠다. 그나마 리비같은 젊은 에이스의 등장이나 최근들어 폼이 올라오는 중인 고먼이 볼거리를 제공해주곤 있다만, 여전히 뭔가 2% 부족하단 말이지...

 

  그래도 조용히 승수를 쌓으며 지구우승경쟁에서 밀려나지 않는 모습을 보니 그래도 아직 저력은 남아있구나 싶은 생각이다. 근데 팔려야할 놈들이 부진한데 이거 리툴링 가능합니까?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Pittsburgh Pirates

 

2025 Season Record

STL 47승 38패 승률 .553 (NL Cnt 3위) Diff +45

PIT 35승 50패 승률 .412 (NL Cnt 5위) Diff -42

 

  지구 꼴지를 만나지만 달갑지만은 않다. 벅스는 앞선 메츠 시리즈를 스윕하며 기세가 한껏 오른 상태다. 더구나 스킨스-켈러 원투펀치를 맞아야한다. 위닝해야 본전이지만, 쉽지않은 시리즈가 될 것이다.


Probable Starters

[Gm1] E. Fedde vs A. Heaney

  도찐개찐. 이 시리즈에서 가장 볼거 없는 경기다. 둘다 그냥 적당히 잘해줘서 미드시즌에 적당한 값에 팔려주길 바라는 정도의 카드다. 페디는 지난 등판 제대로 죽쒀서 가치가 훅 떨어져있는 상황. 너 이러면 fa 나가서 돈 못벌어 임마.

 

[Gm2] A. Pallante vs P. Skenes

  운이 억쑤로 좋은 녀석과 운이 억쑤로 안 좋은 녀석의 맞대결. 팔란테는 전형적인 땅볼러로 수비에 모든걸 맡기는 운빨러라면, 스킨스는 압도적인 구위로 상대를 찍어누름에도 타선이 점수를 못내서 패전을 뒤집어쓰는 불운의 사나이다. 거기다 관조만 만나면 패전하는 극악의 불운까지...직전 등판에선 밀워키 상대로 4이닝 4실점하며 올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타선과 투수진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면 이길 수 있다만, 그냥 말만 봤을땐 어려운 경기다.

 

[Gm3] S. Gray vs M. Keller

  지난 등판에서 완봉승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친 그레이는 그 그세를 이어나가고자 한다. 반면 켈러는 매 경기 딱 무난하게 QS 정도로만 피칭하는 무난피처. 지난 5월에도 카즈 상대로 QS를 달성한 기억이 있다(물론 패전했지만). 타선이 켈러를 공략해줘야 그레이가 지난 등판의 흐름을 쉽게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Bullpen Matchup

 

  카즈 불펜도 꽤나 잘 돌아가고 있는 편이지만, 벅스 불펜진도 꽤 탄탄한 편이다. 일단 마무리가 헬슬리보다 믿음직하니 말 다한 거 아닌가? 그나저나 헤네시스가 여기있었네...


Batter Matchup

  벅스가 탄탄한 투수진을 가지고도 고전하는 이유는, 결국 타선이다. 타선에 wRC+ 100 이상인 선수가 단 세 명 뿐이며, 그마저도 규정타석으로 한정한다면 크루즈와 노땅 맥커친 뿐이다. 헤이스와 레이놀즈는 기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바트나 카이너팔레파 등의 깜짝활약도 이미 식어버린지 오래다.

 

  이와 비교한다면 카즈 타선은 선녀급이다. 제발 타선이 제 몫만 다하고 투수진이 버텨주길 바란다.


※ 시리즈 관전 포인트

# 아레나도야 제발

  카즈 타선에서 스킨스 상대로 홈런을 쳐본 타자는 아레나도가 유일하며, 상대성적도 타율 .357에 옵스 1.043으로 나쁘지 않다. 좋은 기억 살려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Posted by 떠돌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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