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nals'에 해당되는 글 1263건

  1. 2020.01.13 2020 Cardinals 유망주 리스트 만들기 : 참가 신청 받습니다. (9)
  2. 2020.01.11 2019 Season Recap: St. Louis Cardinals (Hitters) (13)
  3. 2019.12.18 2019 Season Recap: St. Louis Cardinals (Pitchers) (22)
  4. 2019.12.05 2019 Season Recap: Memphis Redbirds (72)
  5. 2019.11.24 2019 Season Recap: Springfield Cardinals (11)
  6. 2019.11.17 2019 Season Recap: Palm Beach Cardinals (7)
  7. 2019.11.13 2019 Season Recap: Peoria Chiefs (11)
  8. 2019.11.10 2019 Season Recap: Johnson City Cardinals & State College Spikes (21)
  9. 2019.11.06 2019 Season Recap: DSL & GCL Cardinals (3)
  10. 2019.11.01 불판용 오프시즌 폴: 무엇을 할 것인가? (30)
  11. 2019.10.16 2019 시즌 종료 (62)
  12. 2019.10.15 Cardinals Game Thread: NLCS Game 4, Hudson at Corbin (92)
  13. 2019.10.14 Cardinals Game Thread: NLCS Game 3, Flaherty at Strasburg (129)
  14. 2019.10.12 Cardinals Game Thread: NLCS Game 2, Wainwright vs Scherzer (61)
  15. 2019.10.11 Cardinals Game Thread: NLCS Game 1, Mikolas vs Sanchez (133)
  16. 2019.10.09 Cardinals Game Thread: NLDS Game 5 - Flaherty at Foltynewicz (188)
  17. 2019.10.08 Cardinals Game Thread: NLDS Game 4 - Keuchel vs Hudson (245)
  18. 2019.10.06 Cardinals Game Thread: NLDS Game 3 - Soroka vs Wainwright (16)
  19. 2019.10.04 Cardinals Game Thread: NLDS Game 2, Flaherty at Foltynewicz (365)
  20. 2019.10.02 Cardinals Game Thread: NLDS Game 1, Mikolas at Keuchel (412)
  21. 2019.09.28 Cardinals Game Thread: vs Cubs (미국시간 9/27~29) (304)
  22. 2019.09.25 Cardinals Game Thread: at D-Backs (262)
  23. 2019.09.19 Cardinals Game Thread: vs at Cubs (미국시간 9/19~22) (563)
  24. 2019.09.16 Cardinals Game Thread: vs Nationals (미국시간 9/16~18) (301)
  25. 2019.09.14 Cardinals Game Thread: vs Brewers (미국시간 9/13~15) (102)
  26. 2019.09.11 Cardinals Game Thread: at Rockies (미국시간 9/11 - 9/13) (59)
  27. 2019.09.09 9월 팜 리포트 (5)
  28. 2019.09.06 Cardinals Game Thread: vs at Pirates (미국시간 9/6~8) (128)
  29. 2019.09.02 Cardinals Game Thread: vs Giants (미국시간 9/2~5) (181)
  30. 2019.08.31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8/30~9/1) (114)

예전보다 살짝 늦었지만, 유망주 리스트를 후딱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Matthew Liberatore가 몇 위에 랭크될 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ㅎㅎ


- 지난 리스트 보기 -


2010 리스트(1-10, 11-20)

2011 리스트

2012 리스트

2013 리스트

2014 리스트

2015 리스트

2016 리스트

2017 리스트

2018 리스트

2019 리스트


늘 그랬듯이 유망주 1명당 코멘트 2-3개 정도를 기준으로 배분할 예정이며, 보내 주시는 코멘트는 개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포스팅됩니다. (동일 유망주에 코멘트가 5개 오면 5개 모두 게시합니다.) 또한, 코멘트 작성 희망자가 없는 비인기 유망주의 경우 1-2개 정도만 코멘트를 작성하며, 비인기 유망주의 의무 배정시에는 높은 순위로 랭크하신 분께 우선적으로 코멘트 작성의 책임이 돌아갑니다.


참가 자격은,


1) 2019년에 우리 블로그에 고정닉으로 한 번 이상 댓글을 달았던 분으로서,


2) Cards 팜 시스템 내 유망주들에 대해 TOP 25 리스트를 만들고, 최종 선정된 유망주들에 대해 코멘트를 작성할 수 있는 정도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코멘트에 대해서는 위의 "지난 리스트 보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글에 참가 신청 댓글을 답니다. 댓글로 참가를 신청한 후, 유망주 리스트(TOP 25)를 만들어 주인장에게 메일(free_redbird@네이버)로 송부합니다. 이때, 본인이 코멘트 작성을 원하는 유망주들을 꼭 별도 표기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명 이상, 권장 15명 이상) 표기 안해주시면 주인장이 임의로 배정합니다. 댓글을 통한 참가 신청 기한은 1/14(화), 리스트 송부 기한은 1/19(일) 까지입니다.


2. 주인장이 개별 리스트 취합 후 통합 리스트(TOP 20)를 작성하고 코멘트 작성 대상을 배분하여 각 참가자에게 회신합니다. 코멘트 작성 기간은 일주일 정도 드릴 예정입니다.


3. 각 참가자는 코멘트를 담당하게 된 유망주들에 대하여 자유 양식으로 코멘트 작성 후 송부합니다. 워드, 한글, TXT, 엑셀, PPT 등 편집만 가능하면 어떠한 포맷도 괜찮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은 20명, 30명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보내주신 코멘트는 오타 수정 정도만 거쳐서 100% 포스팅합니다. 랭킹에 없는 선수에 대해 코멘트를 주시면 쩌리모듬으로 발행합니다.


4. 보내주신 코멘트를 취합하여 주인장이 차례로 포스팅합니다. 포스팅 순서는 20위부터 시작하여 1위까지 한 후 Honorable Mention 및 쩌리모듬을 마지막에 하겠습니다.



참가 인원이 확정되면 다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3인 이상이 되어야 이 프로젝트는 진행됩니다.


Redbirds Nest in Korea 선정 2019 Cardinals 유망주 리스트 만들기에 참가하실 분은 이 글에 댓글을 통해 참가 의사를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 의사를 밝힌 분들은 바로 개인 TOP 25 리스트 작성을 시작하셔서 메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기한을 확인 드리면, 참가 신청 기한은 1/14(화), 리스트 송부 기한은 1/19(일) 까지입니다.




유망주 리스트에 들어가는 유망주의 자격은,

타자는 메이저리그 130 타석 이하, 투수는 메이저리그 50 이닝 이하로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메이저 130타석이 안 되는 Knizner, Thomas, Ravelo 등은 모두 유망주입니다. Arozarena도 유망주였지요.

아직 메이저에서 50이닝을 안 던진 Helsley, Cabrera 등도 유망주입니다.

Alex Reyes는 다행히도 19년에 3이닝을 던지면서 통산 이닝이 53이닝이 되어 더 이상 유망주가 아닙니다. -_-


김광현은 MLB 기준으로는 신인입니다만, 유망주는 아닌 것으로 하겠습니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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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20.01.13 17: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가하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리스트 짜고 있는데 이번에는 코멘트 하고 싶은 애들이 별로 없네요. -_-; 그래도 일단 대충 짜서 기한내로 보내드리겠습니다. ㅋ

  2. 111 2020.01.13 20: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밌겠네요 ㅋㅋㅋ 저는 아쉽지만 따로 포스팅 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 생각해서 👀만 하겠습니다 항상 올려주시는 글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 styles 2020.01.14 0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프 알버트같은 녀석을 믿으니까 팀 타격이 맛가조
    이런 모제일락

  4. BlogIcon lecter 2020.01.14 10: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이번에는 불참한다고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 새로운 평가자분들을 기다립니다!

  5. BlogIcon skip55 2020.01.14 14: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가합니다~

  6. D.Carlson 2020.01.14 15: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에도 열심히 배우겠습니다...ㅎㅎ

  7. BlogIcon jdzinn 2020.01.14 17: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리할 일도 있고 좀 쉬고 싶어서 안식년 하겠습니다. 내년에 다시 복귀할게요.

  8. BlogIcon jdzinn 2020.01.15 15: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린스에 디오윌 버고스 주고 오스틴 딘을 데려왔군요. 초토화된 루키볼에서 그나마 업사이드 있는 놈인데 DFA 대상자 영입에 소비하다니-_- 롹스와 아레나도 딜 관련해 카드 교환했다더니 이쪽에서 타일러 오닐 푸쉬하나 봅니다?

  9. 111 2020.01.18 10: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 루사가 사인 훔치기 의혹을 받고 있네요 뭐 화싹에서 했다는거 같다만 이게 만약 사실이면 좀 실망이 클듯 하네요

1. 2018 Cardinals vs 2019 Cardinals


 

2018

2019

AVG

.249

9

.245

11

BB%

8.5

9

9.1

6

K%

22.3

10

23.0

10

HR

205

4

210

12

ISO

.160

7

.170

12

GDP

95

15

110

12

wRC+

98

5

95

7

LD%

22.3

4

22.2

4

FB%

34.8

5

36.5

3

Pull%

41.6

2

41.0

5

Hard%

39.1

2

40.2

4

BABIP

.294

10

.292

12

Zone%

43.2

12

42.0

4

O-Swing%

29.9

11

31.0

12

O-Contact%

61.4

12

64.0

6

Z-Swing%

65.6

12

67.4

11

Z-Contact%

86.0

2

84.8

7

SwStr%

10.5

10

10.8

12

SB

63

14

116

공동 1

BsR

12.9

1

14.4

2

E

133

1

66

15(최소)

Def

48.3

5

61.4

4


- Jdzinn님 표의 형식을 차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개막전: Fowler Pham MCarp Ozuna Jmart Molina Dejong Wong Cmart

2019 개막전: MCarp Goldy Dejong Ozuna Molina Fowler Wong Bader Mikolas


(1) PhamBader로 바뀌고, JmartGoldy로 바뀌었다. CarpEdman이 대체한 것 빼고는, 시즌 내내 큰 틀에서 비슷했다.

(2) 크게 눈에 띄는 점은 Goldy라는 S급 타자 (물론 결론적으로 아니었지만) 추가되었음에도 팀의 전반적인 타격 지표가 하락했다는 점이다. 특히 장타 부분에서. (HR 4위 -> 12위, ISO 7위 -> 12위)

(3) 수비는 여전히 견고했다. 특히 포수를 제외한 센터라인은 (2루수 Wong, 유격수 Dejong, 중견수 Bader) 세 포지션 모두에서 Fangraphs 수비 수치 1위이다. 발은 빨랐지만 도루는 거의 마지막이었던 18시즌과는 다르게 올해는 도루까지 1위를 기록했다. 

(4) 2020 시즌에도 Molina는 여전히 주전일 것이며, Goldy - Wong - Dejong - Carp의 내야도 그대로일 것이며 (Carp는 2년 39M이 남아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주전으로 쓸 것이다.) Ozuna가 빠진 외야는 우선 Edman - Bader - Fowler로 시작할 것이다. Wong, Dejong, Edman에게 더 잘하길 기대하기는 힘들고, Bader가 예전만큼 쳐봐야 평균 정도의 타자일 뿐. 결국 이 팀 타선이 살아나려면 Goldy - Carp - Fowler(?) 세 베테랑의 반등이 절실하다. 



2. 2019 Season Recap


(1) Catcher



1) Yadier Molina (C)

- 20M을 받은 포수가 1.2WAR? (bWAR 1.3) 아무리 Yadi라지만 B 이상을 주기는 힘든 성적이다. 두 차례 부상으로 빠지며 05시즌 이래로 거의 최소 경기인 113경기만을 뛰었다. 

- 2020시즌 과제: 37세 시즌을 앞둔 포수에게 '작년보다 더 잘할 것'을 요구하기는 쉽지 않다. 올해처럼 + 부상 없이 뛰며, Knizner에게 경험치를 전수해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2) Matt Wieters (B-)

2018 (Francisco Pena) 142PA, fWAR 0.9, bWAR 0.7

2019 (Wieters) 183PA, fWAR 0.3, bWAR 0.5

- 객관적으로 뛰어난 성적이라 보기는 힘들지만 턱걸이로나마 B를 준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Yadi가 부상으로 두 차례 빠지는 도중에 주전포수로서 역할을 나름 훌륭히 수행해주었고, 2) WietersYadi 데뷔 이래 Cards 백업 포수중 최고였기 때문이다. (몇 년간 자리를 지켰던 Tony Cruz가 기억이 나는가?) Cards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지만, 플래툰 또는 백업 포수로 여전히 수요가 있을테니 좋은 자리 찾아가길 바란다.



(2) First Baseman


1) Paul Goldschmidt (B-)

- 2018시즌이 끝난 후 Cardinals에게 가장 시급했던 부분은 3루와 Carp와 시너지를 낼 우타 빅뱃 보강이었다. Machado같은 거물은 기대도 안 했고, Donaldson 영입을 기대했으나 MoCarp를 다시 3루로 보내고 Goldy를 영입했다. 6년 연속 올스타인 S급 타자가 Cardinals에 오다니! 심지어 대가도 중복자원들 위주였기 때문에 비싸보이지 않았다. 물론 나이가 조금 걸리긴 했지만, 하락세가 크게 보이지 않았기에 2~3년정도는 S급의 면모를 보여 줄 것이라 생각했으나.. 

- 홈런도 34개나 때렸고, wRC+ 116에 WAR 3정도면 사실 아주 나쁜 건 아니다. (맞나?) 만약 Jmart가 이 성적을 냈다면 아마 A-나 B+을 주었을 것이다다만, 이 타자는 커리어 통산 wRC+가 140이 넘으며 망해도 130이었고, Kelly, Weaver가 그의 대가였으며,앞으로 32~36살을 커버하는 계약에 130m이나 되는 돈을 줘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최소한 희망을 보려면 이번 시즌에는 어느 정도의 반등을 해야한다. 만약 반등하지 못한다면? 졸스는 피했지만 졸디는 못 피한 게 되는거지 뭐..


2) LG 트윈스 팬들이 사랑하는 남자. Ravelo..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 LG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던데 솔직히 이 팀에는 전혀 자리가 없어보인다. 어서 도망쳐라..



(3) Second Baseman 



1) Kolten Wong (A-) GG

Kolten Wong이라는 선수가 다시 살아오지 않는 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시즌인 듯 하다. 이전 시즌들과 비교해 (거의) 최다출장, (거의) 최고의 빠따, (거의) 최고의 글러브. , 발 하나만큼은 이번 시즌이 최고. 이전 시즌에 아쉽게 받지 못했던 GG도 이번에는 받아왔다. 이제 이 팀에서 남은 건 올스타 선정 정도인 듯



(4) Third Baseman


1) Tommy ‘현수’ Edman (A-)

- 19시즌 카디널스 최고의 귀염둥이. 팀 사정 상 2/3/우익수 등 여러 포지션 오가며 약 90경기만에 4WAR에 달하는 생산력을 보여주었다. 마이너에서도 꾸준히 높은 babip을 기록했지만 .346은 운이 좀 따랐다고 보고, bb%와 iso를 맞교환하면서 (18시즌 AAA BB% 10.5, ISO .076 / 19시즌 AAA BB% 6.9, ISO .196) 타율이 떨어지는 만큼 출루율도 떨어진다 생각하면 올해같은 타격은 아마 어려울 것이다. 다만 수비, 주루, 장타 뭘 봐도 떨어지는 부분이 없으니 생산력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2) Matt Carpenter (D)

- Goldy는 클래스에 비해 망했고, Carp는 그냥 망했다. 33세 시즌이고 이제 꺾일 나이는 맞지만, 올스타 브레이크때 까지도 사실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 18시즌, 처음 한 달 최악의 부진을 겪고 mvp 컨텐딩을 하던 모습이 아직 생생해서 이번엔 반등한다! 이번엔 반등한다! 했는데 정말 어림도 없었다. 전형적인 노쇠화 증상, 15시즌 이후 본인의 장점이었던 장타와 눈이 대 홈런볼의 시대 끼고도 죽어버렸으니.. 남은 2/39 계약이 있기 때문에 Edman을 외야로 보내고 3루 주전으로 시작하겠지만, 별 기대가 되지 않는 건 사실이다. 저 돈 주고 내야 백업으로 썩히는 건 원치 않으니, 어떻게든 버텨주면 좋겠다. 


3) Yairo Munoz (C)

- 더 잘 쳐주면 좋겠지만 내야 백업으로 이정도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옵션도 한 번 남았으니 최소한 2년정도는 더 보지 않을까 싶다

 


(5) Shortstop



1) Paul DeJong (A) AS

- 2016년으로 돌아가보자. 다음 중 Paul Dejong의 미래는? 1) wRC+ 120~130, 평균 정도 수비의 3루수 2) 공격은 평균, 상급 수비의 유격수. 이 질문에 2번이라고 답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물론 유망주 때의 평가가 얼마든 바뀔 수 있다지만  신기한 일이다. 

- 팀에서 대신 나갈 선수가 없기도 했지만, 이제는 올스타 유격수. 워낙 공격도 수비도 잘하는 유격수가 많은 시대라 평균정도 수준에 그친 빠따가 아쉽긴 하지만, 무려 158경기를 소화하느라 하반기에 비율스탯이 낮아진 것도 이해한다. 평균을 깎아먹던 좌상바 기질이 조금 나아졌는데, 20시즌엔 여러 부분에서 보완해서 wRC+ 110 이상, WAR 5 이상을 기대해 본다


(6) OutFielder



0) 간밤에 트레이드가 있었다. 


The St. Louis Cardinals are trading OF Jose Martinez, OF Randy Arozarena and a Compensation A pick (after 1st round) to the Tampa Bay Rays for LHP prospect Matt Liberatore, a low-level catching prospect and Compensation B pick (post-2nd), sources familiar with the deal tell ESPN.


픽이 좀 아깝긴 하지만 굉장히 좋은 무브인듯.. '나는 외야수다'를 할 정도로 확고한 주전은 없고 고만고만한 자원들만 많았는데, 교통정리를 잘 한 것 같다. JMart는 드디어 AL에 가니 기분이 좋을 듯. 수비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텐데, 가서 잘하길. Liberatore는 업데이트가 되진 않았지만 mlb.com 기준으로 Cards 유망주 3위이며, 아마 Top 50급으로 많은 기관에서 평가받을것이다.


이제는 (Edman), Bader, Fowler가 주전에 좌익수로 Thomas, O'Neill이 경쟁하는 모양인데 시즌 중반쯤 Carlson이 올라올 것이지만 컨텐더 팀 외야 치고는 불안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설마 Ozuna를 잡을지??


1) Marcell Ozuna (B-)

- 옆집 맥주네 YelichMVP도 먹고 잘 나가는데, 우리집 Ozuna2년간 좌익수 자리를 채워주기만 하다가 나가게 되었다. 딱히 링크가 뜨는 것도 없으니 가격이 아주 떨어지지 않으면 이 팀에 남을 일은 없을 것 같고, 기대치에 비해 못했다 뿐이지 젊고 어느정도 생산력은 상수라, 나름 괜찮은 계약 받고 떠날 것이다. ‘그 수비장면은 잊지 않겠다. 나가서는 더 잘하길.. 


2) Harrison Bader (C)

- 여전히 수비는 최고. 평균정도의 빠따로 회귀할 수 있다면 올스타도 가능? 컨택에 문제가 생긴 것 같지는 않고, 베이스러닝 수치가 크게 떨어졌지만 스피드가 느려질 나이는 아닌데 babip에서 커리어 로우. 타율이 멘도사급이지만 다른 스탯에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타율이 다시 오르면 이정도 생산력은 아닐 것..? 그 타율이 오를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 20시즌에는 WAR 4+ 나올 것에 소심하게 500원쯤 걸어본다.. 


3) Dexter Fowler (D) 

- 이 팀에 연봉 잡아먹는 적폐가 한 둘이 아니지만 제일 나쁜 건 로스터 먹는 적폐다. 이미지에 비해서 성적이 괜찮아 보일 지경.. 이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팀 Cardinals에서 가장 욕 먹을 선수 1순위. 내년에는 꼭 400타석 밑으로 보자. 


4) Jose Martinez (C)

- 뭐라 썼었는데 다 지웠다. 애초에 NL은 맞지 않는 곳이었고 코너외야와 1루가 가능한 지타자원이라면 AL가면 지금보다는 훨씬 많은 기회를 받을 것이다. 가서는 잘 하길!!


5) Tyler O'Neill (D)

- 개인적으로는 Fowler에게 많은 기회를 뺏겼다고 생각하지만 그를 제칠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3. 2020 Cardinals?



1) 예상 개막 라인업: Carpenter - Fowler - Goldy - Dejong - Edman - Molina - Wong - Bader - Mikolas

타순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대충 이정도로 본다. 아아..


2) 26인으로 확대되는 로스터에 맞춰 13인 타자 - 13인 투수라고 치면

C: Molina, Knizner

IF: Goldschmidt, Wong, Dejong, Carpenter, Munoz, Sosa

OF: Thomas, O'Neill, Fowler, Edman, Bader

이렇게 예상해본다. 


3) Ozuna가 빠지니까 타선이 더 휑해보인다. 믿을 건 Carlson 뿐이다..!




이렇게 2019 시즌 Recap이 끝이 났습니다. 아마 블로그 역대 최고 지각이 아닐까 싶은데요.. 시간이 있을 줄 알고 대타를 뛰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늦어져 다른 필진분들과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어서 수험 생활을 청산하고 야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Eco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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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20.01.11 07: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름 그림이 맷폴 쌍끌이 듀오가 타선 이끌면
    오주나 데용 이런 애들이 뒤에서 같이 거들면 되겠지
    였는데 기둥이 무너졌죠 맷카프는 그냥 망했고
    골디는 올해 성적은 준수한데 기존보다 하락이 심하고 앞으로가 암울하죠 그리고 아침에
    파읍이 틀드설보고 충격먹는 중입니다

  2. yuhars 2020.01.11 0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리 잘 봤습니다.

    졸디는 아마 올해는 작년보다 좀 더 잘할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클래스가 있긴 해서 OPS 900+는 못해도 880정도는 해주지 않을런지요. 이것도 벌써부터 못하면 정말 암울해지겠지만요. ㅋㅋ

    카프는 부상 핑계도 있으니 올해는 작년보다 좀 더 잘해줄거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주전 3루수로 +급 활약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야디는 올해 풀타임 뛰고 1년~2년 재계약 할것 같은데 키즈너가 올해 뭔가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는 키즈너도 백업으로 시간 별로 못 받다가 에레라로 넘어갈거라고 봅니다만 뭐 기회는 자기가 잡아야겠죠.

    데용은 체력만 관리해줬어도 좀 더 성적이 좋았을텐데 아쉽더군요. 나중에는 확실히 체력이 후달리는 티가 나기도 했구요. 다만 프레셔에서 좀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올해는 다를지 궁금하네요.

    웡 수비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인데 타격은 여전히 좀 아쉽긴 합니다. 이제 2년 남았는데 2년후 바이바이일지 아니면 정말 차기 주장으로 남을지 궁금하네요.

    파읍이형은 9월에 폭망하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잘해줘서... 9월 이전의 기량을 다시 회복하길 정화수 떠넣고 빌수밖에 없네요. ㅋㅋ 그래도 나름 클러치에 강하신 분이라 2년 남은거 이런부분에서라도 잘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ㅎㅎ

    암튼 영입은 없고 있는 자원의 반등과 칼슨만 믿어야 되는 타선이라서 불안합니다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좀 더 반등할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ㅎㅎ

  3. BlogIcon skip55 2020.01.11 11: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s://www.espn.com/mlb/story/_/id/28454369/jose-martinez-part-cardinals-package-rays-lefty-prospect-matt-liberatore

    The Cardinals also have discussed trading outfielder Dexter Fowler and still could move him in another deal, sources said, as top prospect Dylan Carlson is expected to play a significant role in St. Louis' outfield.

    주진모...가 아니고 파울러 트레이드도 야기중인가 보군요. 베가스 사는 놈이니 서부권역 팀의 악성계약과 맞바꾸는 딜 정도일텐데...

  4. BlogIcon skip55 2020.01.11 21: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s://www.ksdk.com/article/sports/craig-mish-on-marcell-ozuna-the-cardinals-are-a-fallback-option/63-1d9aafdd-7cc3-487c-9d67-28fcd20dc682

    그렇다고 합니다.

  5. Waino 2020.01.12 07: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Our @MLBBruceLevine just reported the Cardinals trade offer he heard for Nolan Arenado would be newly acquired Matthew Liberatore, Dakota Hudson, Carlos Martinez, and Tyler O'Neill. Good luck topping that offer, anyone.

    이거 너무 과한거 아닌지요.

    • styles 2020.01.12 08:20 Address Modify/Delete

      좀 과한데 헛슨은 집 떠남 아쉬울테고 엄청난 패키지늕아닙니다

    • yuhars 2020.01.12 11:15 Address Modify/Delete

      패키지 자체가 전혀 이팀이 제시할 패키지는 아니네요. 아레나도가 분명 좋은 선수이지만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것도 아니고 선발 로테이션에 두자리나 비운다는게 말이 안되긴 합니다. 이팀의 아레나도 사랑이 대단하긴 한데 저런식의 트레이드는 아니죠. 대충 아레나도랑 야그가 있고 콜로라도는 선발 투수 유망주를 원한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것 같네요.

  6. BlogIcon ㅇㅇㅇ 2020.01.12 08: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프는 렌던 이미 놓치고 도날슨 계약이 불발될 시의 텍사스가 트레이드 요구할 가능성은 그래도 있는데 사실 이것도 프레지어라는 대안이 있으니 멧돼지마냥 좌익 포변이라도 시킬지 예상이 잘 안가는데 그것보다도...

    씨맛 헛슨 둘 다 주는건 좀 에바네요. 불펜이 안그래도 작년에 미칠듯이 갈린데다 이건 김광현이랑 레예스 웨노인이 버스트 없이 로테이션 건강하게 돌아줄 시에나 괜찮은 안이지 그게 아니면 리스크가 너무 크죠. 아무리 산신령들로 이득을 봤던 팀이라지만 모사장 이 양반이 디포토라도 빙의된건지 연장 후에 너무 폭주하는거 같은데...

    그나저나 씨맛 없으면 힉스 올때까지 마무리로 올릴만힌 애는 헬슬리 정도밖에 안떠오르는데 지금은 언럭키 로지 정도로만 보이니 음

    • styles 2020.01.12 09:07 Address Modify/Delete

      대가야 그렇다 치고 헛슨급 야수를 주는게 낫지않을까요
      저거 함 누가 던지나요

  7. 111 2020.01.12 09: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약 저 패키지가 성사된다면 팀에 빠지는 구멍이 너무 많은대요 헛슨 오닐 씨마트까지 카프가 포함된것도 아니고....뭐 아레나도급 선수 데려오면 이정도는 줘야하려나요

  8. BlogIcon skip55 2020.01.12 11: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일수도 있겠지만, Bruce Levine이 시카고 담당 그 양반이면 그닥 신용할만한 인물은 아닐텐데요. PD 소속 기자들은 여전히 전원 회의적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프런트는 저런 오퍼를 던질수가 없어요...

  9. BlogIcon jdzinn 2020.01.12 12: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런 쌍팔년도 오퍼와 천하대쫄보 병갑이의 이름이 같은 문장에 있으면 그 자체로 만우절 개그죠. 저 리스트가 사실이려면 아레나도에 붙는 알파가 상당한 중량이란 뜻이고. 헛슨과 리베라토어는 어지간하면 and가 아니라 or로 묶일 것이고. 카펜터/파울러 끼워팔기도 고려해야 할 것이고. 웨데/맥기 같은 저짝 먹튀와의 스왑도 가능하고. 아레나도 옵트아웃은 어떻게 처리할 것이며...

    즉, 저 리스트 기반으로 카드 맞추기는 가능한데요. 병갑이는 머리가 안 돌아가서 이렇게 복잡한 딜은 못합니다ㅋㅋ

  10. OMG 2020.01.12 1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아레나도 데려올거면 그냥 렌던을 질러보지 그랬어요....

by Doovy


2019 Season Recap - Pitchers


St. Louis Cardinals

National League (MLB)


시즌성적 91 71 (NL Central 1위)

764 득점, 662 실점 (Pythagorean W-L: 92 70


Starting Rotation - Recap


2018 시즌이 Weaver, Wacha, Waino, C-Mart 등 기존 전력의 부재를 Hudson, Gant, Gomber/PDL 등으로 채워넣으면서 Depth 와 짜깁기로 버텨낸 시즌이었다면, 2019시즌은 전력 누수가 거의 없이 그냥 온전히 로테이션을 유지한 한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019시즌에도 전통적인 구단의 투수 철학 - 홈런 억제력과 우수한 GB%로 실점 최소화 - 은 여전히 유효했다. 리그 전반적으로 홈런 수가 크게 늘은 덕분에 여러 지표에서 퇴보하긴 했는데, Mikolas, Hudson 처럼 K/9이 낮고 야수들에게 의존을 많이하는 투수들이 2명이나 껴있는 이상 이 팀은 실점 억제율을 제외한 세부 스탯에서 구리게 묘사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시즌 전체에 대한 지표로 올 시즌을 표현하기는 힘든 것이, 전/후반기 사이의 투수진의 역량 및 실적 차이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이다. 특히 아무런 외부 수혈 또는 유망주의 콜업 때문이 아니라, 기존 전력 구성원들의 동시 각성만으로 뽑아낸 실적이었기에 더욱 드라마틱했다.


2018

 Category

 2019

889.2 IP (NL 8위)

  Innings

 883.0 IP (NL 7위)

 ERA 3.52 (NL 3위)

  ERA

 ERA 3.78 (NL 3위)

   FIP 3.78 (NL 4위)

  FIP

  FIP 4.44 (NL 9위)

 Whip 1.25 (NL 7위)

 Whip

 Whip 1.30 (NL 8위)

  45.2 GB% (NL 6위)

 GB%

 48.0 GB% (NL 1위)

   8.24 K/9 (NL 8위)

  K/9

 8.07 K/9 (NL 13위)

  3.24 BB/9 (NL 10위)

 BB/9

  3.16 BB/9 (NL 11위)

0.284 BABIP (NL 11위)

 BABIP

 0.288 BABIP (NL 5위)

 74.4 LOB% (NL 6위) 

 LOB%

77.2 LOB% (NL 1위) 

0.85 HR/9 (NL 1위) 

  HR/9

 1.26 HR/9 (NL 6위


이 팀 선발진은 전반기에 팀 ERA 4.33 / FIP 4.85로 도저히 지구 우승에 도전할만한 상태가 아니었다.  당시 Flaherty는 일반인 모드(4.64 ERA), Wacha는 시즌 포기 모드 (5.05 ERA), Mikolas 는 장기계약의 뽕에 취한 상태 (4.53 ERA) 였다. 전력 손실 거의 없이 5명 로테이션을 그대로 유지 (Waino만 DL) 하면서 전반기를 마무리했는데, 이 때만해도 외부 선발 수혈이 없이는 반전이 힘들어보였다. 그런데 Wacha가 전력에서 슬슬 이탈하고 Flaherty가 폭주하며 Mikolas가 안정을 찾더니, Hudson (9-3, 3.17 ERA) 과 Waino (9월 5-1, 2.79 ERA) 역시 힘을 보태면서 후반기 3.15 ERA (리그 2위) / FIP 3.96으로 판세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개막전 로스터에 든 5명의 선발투수 중 4명이 31+ 선발등판을 소화해주었다는 점은 대단히 이례적이다. 후반기에 사용된 Spot Starter는 PDL 단 1명 (19.2이닝) 뿐이었다.



(A) Jack Flaherty (11-8 ERA 2.75, fWAR 4.7)


  • 이견없이 후반기 리그 최고의 투수.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고 99.1이닝 0.91 ERA라는 말도 안되는 성적 (.142/.208/.217)을 기록했다. 후반기에 7+이닝 1실점 이하 경기가 무려 8번, +10K 경기가 4번이었다. "이 달의 투수" 상을 2달 연속 (8월/9월) 받았음은 물론이고, 후반기 폭주로 사이영 4위에 올랐다. 비결은? 전반기 홈런 20개, 후반기 5개. 
  • 잡아낸 삼진이 231개 (리그 6위), 그 중 슬라이더로 잡아낸 삼진이 89개, 우타자 바깥쪽 낮은 코스로 존 바깥에 볼을 던져 잡은 삼진이 58개. 당연히 슬라이더다. 반면 체인지업으로 잡은 삼진이 단 1개. 체인지업을 2스트라이크 이후에 던질 수 있게 된다면 거의 Scherzer 급이 되지 않을까.  B-Ref로 보니 컴패리즌이 Josh Beckett이 나오는데, 코웃음이 쳐진다. 이번 시즌은 Flaherty의 23세 시즌에 불과했다.
  • NLDS에서 Flaherty의 혁혁한 공로도 인정해주고 넘어가자. 2차전에서 Folty가 광분하는 바람에 경기를 내주긴 했는데, 이 경기에서 Flaherty는 대타 Duvall에게 우타자 상대로 좀처럼 맞지 않는 피홈런을 (그것도 높은 속구를) 처맞고 7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는데, 그 전까지는 언히터블 그 자체였다. 이 경기 이전에 Flaherty가 마지막으로 허용한 우타자 피홈런은 Brewers 전 (8/28) 에서 Keston Hiura에게 한 방 맞은게 전부였다. 이렇게 석패를 안았음에도 불구하고 (10점차 리드를 잡았는데 대체 왜 104구나 던진건지 아직도 의문이긴 하지만) 5차전 리매치에서 6이닝 1실점 8K로 완벽하게 설욕했다. 2011년 Carpenter, 2013년 Lackey를 보는듯한 이런 안정감은 심히 오랜만이다.


(A-) Adam Wainwright (14-10 ERA 4.19, fWAR 2.2)

  • 지난 3년간 빙구형을 노인취급한 게 미안할 정도. 5월에 크게 부진 (5경기 6.33 ERA, 27이닝 19실점)했었다가 6월에 DL을 한번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시즌 내내 꾸준히 로테이션에 붙어있었다. 단순히 로테이션에만 잔류한 것이 아니라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를 수차례 보여주며 노인이 죽지 않았음을 증명. 홈에선 여전히 최강 (9-4, 2.56 ERA) 이었고, 9월달 시작하자마자 7이닝 무실점 (vs Giants) - 7이닝 1실점 (vs Pirates) - 6이닝 무실점 (vs Brewers) - 7이닝 무실점 (vs Nationals) 로 폭주하며 지구 우승 경쟁 중이던 팀에게 5경기 연속 승리를 떠먹였다. 마지막 Cubs전에서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면 3점대 ERA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었다. 
  • 스캠때 "몇 년만에 처음으로 안 아픈 상태로 던진다" 면서 싱글싱글 웃었던게 허언이 아니었던지, 모든 구종의 구속이 미세하게나마 상승 (포심/투심 89.3 --> 89.6, 커터 84.0 --> 84.9). 
  • 플레이오프 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NLDS 3차전은 Waino에게 이기라고 만들어진 경기였다. Soroka에게 타선이 꽁꽁 묶이면서 석패하긴 했으나 5년만에 돌아온 Playoff 선발 등판에서 120구를 던지며 7.2이닝 무실점을 기록, 정말 오랜만에 가을 Vintage Waino 모드가 아직 작동 가능함을 입증했다. 그뿐 아니라 NLCS에 올라가서는 2차전에서 매드맥스에 한 치도 밀리지 않으며 7.1이닝 11K를 기록했고, Adam Eaton에게 2루타를 맞은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였다. 플레이오프에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날뛰던 Juan Soto 역시 Waino 앞에서 헛스윙 삼진만 3개.  이런 모습은 13년 플레이오프 (Dodgers, Bucs) 이후로 처음 보는 모습. 
  • 인센티브 걸린거 다 따내서 $2M 계약을 $10M으로 만들었으며, 이에 시즌 끝나고 2주만에 바로 $5M짜리 재계약에 성공했다. 던지는 공 하나, 성공시키는 플레이 하나 하나가 다 프랜차이즈 기록이다. 아직 Waino를 볼 수 있음에 행복하다.
(A-) Dakota Hudson (16-7 ERA 3.35, fWAR 1.0)

  • 시즌 첫 등판에서 Brew Crew에게 3피홈런을 두들겨 맞았고 그때까지만 해도 선발 자리가 완전히 확정되지는 않았던 상황. 그러나 5월~6월에 두달 간 11차례 등판하여 9번이나 6+이닝을 소화해줬고, 7월 한 달간 약간 고전한 부분 (5.47 ERA)을 제외하면 큰 슬럼프 없이 무난하게 첫 풀 시즌을 소화했다. 땅볼 유도 57%로 안정적인 리그 1위.
  • GB% 를 전체 투수들의 비율로 환산해보았을때 지난 10년간 Hudson보다 더 뛰어난 GB%를 기록한 투수는 15명 정도밖에 돼지 않고, 대체로 Derek Lowe, Dallas Keuchel, Brett Anderson 같은 전형적인 땅볼러들이다. 이렇게 극단적인 스타일의 투수들은 FIP에서 손해를 보게 마련. FIP (4.93) - ERA (3.35) 의 편차가 무려 1.58에 달하고 이 부문에서 압도적인 (2위 Mike Fiers, 1.07) 리그 1위이다. 야수 의존도가 높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고, 많지 않은 삼진 (7.01 K/9) 에 비해 볼넷을 남발한 탓이기도 하다. 올 시즌 기록한 4.43 BB/9는 마이너 시절 (3.0~3.5) 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아직 발전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뜻도 된다. 
  • 던지는 공의 50% 이상이 고속 싱커인만큼 Hudson은 내야 수비에 크게 의존하게 마련. 두 골드 글러버 - Wong과 Goldy - 가 내야 우측을 지키게 되면서 Cards 내야수비가 평년에 비해 비교적 탄탄해진 편이고, 그런 면에서 크게 덕을 보았다. 가령 Hudson의 2019시즌 땅볼 성애력 (131 GB%+) 은 2011시즌 Jake Westbrook (132 GB%+)과 아주 흡사했는데, Westbrook의 그 해 ERA는 4.66에 달했다. 왜 그랬을까?  당시 Westbrook 뒤에서 뛰었던 내야수들은 다음과 같다: Albert Pujols, Nick Punto, David Freese, Rafael Furcal, Ryan Theriot, Pete Kozma, Daniel Descalso. 
  • Hudson은 루키 시즌에 170+ 이닝을 소화하며 3점대 ERA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 Elimination Game (NLDS Game 4, NLCS Game 4) 를 두 차례나 소화했다. 이 정도면 대단히 훌륭한 풀 타임 첫 시즌이며, 앞으로도 악재보단 호재가 더 많다. Goldy-Wong-DeJong을 뒤에 놓고 던지는 이상 Hudson의 퍼포먼스는 안정적일 것이며, 볼넷을 조금만 더 줄이면 Westbrook이 아니라 Derek Lowe급으로 클 수 있을 것이다.
(B) Miles Mikolas (9-14 ERA 4.16, fWAR 2.5)

  • 작년 성적이 너무 좋았기에 삼척동자도 예상했을 어쩔 수 없는 Regression. 하필 Juiced Ball 시즌과 겹치면서 피홈런이 거의 2배가 늘었다 (9.2 --> 16.1 HR/FB%). 여전히 볼넷에 관해서는 짠물 (1.57 BB/9)이었고, 이닝도 많이 먹어주었다 (184이닝). 점차 선발투수 1명이 온전히 책임지는 이닝의 양이 줄어드는 기조가 강해지는 현 시점에서 184IP is the new 200IP. 필자는 오히려 Regression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싸게 (?) 막았다고 생각한다. 전반기에는 널을 뛰었으나 (5-9, 4.53 ERA) 보다 후반기에는 조금 더 꾸준했고 (4-5, 3.72 ERA), 승운이 안따르는 와중에 시즌 최종 등판이 되었던 Cubs전 (9/22) 에서 7.2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대단히 호투하였다. 
  • 나름 Down Year였는데 이 정도면 남은 계약이 그리 비관적이지 않다. fWAR 2.5시즌에 3.9~4.2 사이의 ERA를 기록하면서 180이닝? 만약 4년간 꾸준히만 지속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Value이다 (이게 하한선인 것이 함정) 단, Mikolas가 플레이오프 1선발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서 하는 말이다. 허무하게 스윕을 당하면서 시즌이 끝나는 바람에 좀 묻히긴 했는데, Mikolas의 포스트시즌 첫 등판은 5이닝 3피안타 1실점, 2번째 등판에서도 6이닝 7K 1실점으로 대단히 잘 던져주었다. 이런 부분은 점수 줘야한다. 

(F) Michael Wacha (6-7 ERA 4.76, fWAR 0.8)

  • FA를 앞두고 최종 Arbitration 을 통해 결정된 Wacha의 2019시즌 연봉은 6.35M. 현실적인 전망은 "전반기에 잘해주면 트레이드 칩으로 써먹고, 그게 안돼면 바이바이"였다. 개막전에서 가뿐하게 시작했지만 (6이닝 1실점 7K) 그 이후 9차례 등판동안 6+실점 경기가 2차례에 달랑 1번의 QS. Royals전 참사 (4.2이닝 7실점)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했으며, 바로 그 다음 Phillies전 (5/29) 에서 불펜 등판을 했으나 Cutch, Franco, Kingery에게 한 이닝 3피홈런을 처맞으며 거의 최저점을 쳤다 (1이닝 3피홈런 3볼넷 6실점). 
  • Phillies전에서 최저점을 치고 나서 Wacha의 투구 내용은 조금 나아졌으나, 이미 "전반기에 잘해주면" 이라는 전제는 물건너간 상황이었다 (5월까지 6.61 ERA). 조금만 피칭 스태프에 변수가 생기면 강등 1순위인 상황으로 전락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올스타전 이후 성적은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3.58 ERA), 세부스탯와 투구내용 (50.1이닝 8피홈런 16BB/42SO) 은 여전히 많이 부족했다. 구위, 임팩트, 멘탈...모든 면에서 솔직히 더 얘기할 것도 없이 커리어 로우 시즌 (역대 최악인 7.39 K/9, 3.91 BB/9)이었다. 지난 3년동안 구속이 꾸준히 줄었던 부분 (95.5 --> 94.2 --> 93.4) 은 뭐 그렇다 치지만, 구속 감소 폭에 비해서 피홈런 증가 수치는 (0.92 --> 0.96 --> 1.85) 놀라울 수준이다. 더 이상 "커터를 실험하다 홈런을 맞았어요" 는 통하지 않는다.
  • 불펜에서 차라리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요새 트렌드에 맞는 멀티이닝 릴리버로 전환하는 희망을 가져볼텐데, 불펜 등판시 성적도 .352/.397/.630으로 엉망이었다. 
  • 화려한 트랙 레코드 덕분에 Mets와 1년 $3M (인센티브 터지면 7M) 에 계약에 성공했지만, 이런 기회가 또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서는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Shildt는 Mets가 Wacha를 데려간 것이 "Steal"이라면서 성공적인 복귀를 자신했는데, 글쎄...Steal인지 아닌지는 좀 두고 봐야할듯.

Recap - Bullpen

클로저가 2달만에 시즌 아웃되고, 시즌 내내 마무리 자리에 변수가 존재했으며, Carlos Martinez가 끝까지 안정감을 주지 못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펜 성적은 크게 좋아졌다. 당연히 Gallegos가 1등 공신이겠지만, Helsley, Tyler Webb, 변함없는 Brebbia까지 숨은공신들이 많았다. Gallegos, Helsley, Miller 등 새 얼굴들이 대체로 삼진을 많이 잡고 GB보단 FB 위주의 성향을 띠어서 지표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 정도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불펜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고 본다. Andrew Miller가 전혀 몸값을 못해주었던 상황에서 나아진 성적이니 2020시즌에도 upside가 남아있다.


 2018

 Category

 2019

 565.2 IP (NL 9위)

 Innings

  561 IP (NL 9위)

 ERA 4.38 (NL 12위)

   ERA

  ERA 3.88 (NL 3위)

 FIP 4.27 (NL 11위)

  FIP

 FIP 4.01 (NL 2위)

 Whip 1.47 (NL 14위)

  Whip

  Whip 1.22 (NL 2위)

 43.8 GB% (NL 8위)

   GB%

  39.6 GB% (NL 13위)

 8.31 K/9 (NL 12위)

   K/9

 9.74 K/9 (NL 4위)

4.34 BB/9 (NL 2위)

  BB/9

 3.77 BB/9 (NL 6위)

 0.306 BABIP (NL 3위)

  BABIP

  0.297 BABIP (NL 8위)

  71.1 LOB% (NL 12위)

 LOB%

 73.5 LOB% (NL 6위)

 0.95 HR/9 (NL 6위)

  HR/9

 1.07 HR/9 (NL 1위)



(A) Giovanny Gallegos (66G 74IP, ERA 2.31, fWAR 1.9) 

  • 또나와서 또예고스. 강력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달랑 2개만 던져도 커맨드/스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다보니 시즌 내내 언히터블. 어느 지표로 보나 (0.81 WHIP, 33.0 K%, 6.0 BB%) 대단히 우수한 시즌을 기록했고, 그가 기록한 .231 wOBA는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Hicks가 드러눕기 직전 시즌에 73경기 77.2이닝을 던졌는데, 그것보다 결코 덜 갈리지 않았기에 내년이 불안하다. 4월을 제외하고 매달 최소 10경기 이상 갈렸다. 
  • 9월에 페이스가 떨어졌을 때도 Gant 만큼 드라마틱하게 붕괴하지 않고 꾸역꾸역 제몫을 해준 편. 시즌 내내 Cubs 상대로만 무려 11경기에 등판했는데, 3.27 ERA (11이닝 9피안타 4실점 3BB/10SO) 로 그다지 도미넌트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처럼 보이나, 경기 내용을 복기해보면 상당히 선전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High Leverage 상황에서 .151/.193/.321로 대단히 좋았으며, 2020시즌에도 최소 불펜 No.3자리는 확보.
 (A-) John Brebbia (66G 72.2IP, ERA 3.59, fWAR 1.3)

  • 또나와서 또레비아. 조용하게 3시즌 연속으로 매우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으며, 매 시즌 결코 경미하지 않은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커리어 최다 경기 출장, 최다 이닝 소화를 하는 가운데 K/9이 증가하고 (10.66 --> 10.78) 매년 리스크로 지목되던 HR/9은 더욱 감소 (0.89 --> 0.74). 한때 Tuivailala와 입지가 비슷했던 투수인데 3년동안 꾸준히 발전하니 이제 이 정도면 최대치를 뽑아낸게 아닌가 싶다. 
  • 다만 가지고 있는 Skill Set을 가다듬고 발전시켰으나 선수 유형이 바뀐 것은 아니라 여전히 high-leverage 상황에서 쓰기는 힘들다 (올 시즌도 54.2이닝이 Low Leverage 상황에서 나왔다). 4월이 제일 좋았고 (16.1이닝 0.55 ERA) 시즌이 지속되면서 약간씩 힘에 부친 모습. 특히 9월에는 많이 두들겨맞았다 (.344/.432/.500). 얘도 이런 페이스면 조만간 한번 드러누울듯.
 (B+) John Gant (64G 66.1IP, ERA 3.66, fWAR 0.9)

  • 11승 1패 3세이브라니 무슨 구대성, 조규제도 아니고...4월 Gant는 언히터블 그 자체였고 (20이닝 19SO 0.90 ERA, .098/.191/.197), 5월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나 결국 갈리고 갈리더니 마지막엔 탈이 나고 말았다. 시즌 초에는 Hicks가 부상 당하기 전이라서 Gant에게 심한 부담을 지게 할 이유가 별로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3/28~4/30일까지 1달 남짓한 기간동안 무려 16차례를 등판했고, 그 중 절반인 8차례가 멀티이닝 등판이었다. 이렇게 갈아대니 후반기에는 아예 맛이 가버렸고 (7.89 BB/9, 18.5BB%), 지구 레이스가 한창이던 9월 중순에는 Brewers 상대로 0.1이닝 3볼넷으로 장작을 쌓았으며 (이후 주페가 Braun에게 만루홈런 허용) 급기야 DS 로스터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 연봉조정 1년차에 들어선 Gant의 2020년 연봉은 $1.4M으로 추정되며, 지금부터 2022년까지는 무난하게 구단 컨트롤 하에서 굴릴 수 있다. 다만 Gant에게서 뽑아낼 수 있는 밸류는 정점을 이미 치고 내려가는 중이라는 점을 생각하자. Gant가 처음 Braves에서 건너왔을 때만해도 Gant는 현재 PDL이 하고 있는 6th Starter로써 가치가 높은 선수였고, 2018시즌에 로테이션에 이리저리 구멍이 뚫렸을 때 무려 110이닝을 소화해주며 대단히 훌륭하게 빈 공간을 메워준 바 있다. 2019시즌에 비록 표면성적이 우수하긴 했으나, 시즌 내내 불펜으로 뛰며 라인업 2차례를 넘긴 적이 없고, 워크로드 관리를 안해줘서 후반기에 성적이 곤두박질 치는 등 장기적인 커리어 프로젝션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남아있는 잠재력을 깎아먹은 모습이다. 60~70이닝을 던지는 릴리버로써 Gant의 밸류는 그렇게 높지 않고, 3M, 5M씩 받게될 내후년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B) Tyler Webb (65G 55IP, ERA 3.76, fWAR 0.1)


  • 스캠때만해도 Tyler Webb이 65경기나 나올 것이라고 예상한 분들은 별로 안계셨을텐데, 그도 그럴것이 마이너에서도 이렇게 많이 던져본 적도 없고, 좌완이 귀한 팀에서 좌완으로 뛴다는 것 빼고는 별로 봐줄게 없는 투수이기 때문이다. BABIP신의 이쁨을 받아 (.184) 3점대 ERA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고, 8월달에 한 차례 광분하여 10+경기 연속 무실점도 했다. 다만, Tyler Lyons 또는 과거 Scrabble 보다 한 단계 아래 투수로 보이며, Regression이 크게 올 것을 예상한다. 불펜에 꼭 좌완을 두 명 둘 필요는 없지 않는가!! 제발 이런 구닥다리 마인드를 좀 버리도록 하자...
  • 약간은 혹독한 평가이긴 하나 Tyler Webb은 좌우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나올 선수가 아니다. 좌타자 상대로는 .157/.252/.265로 잘 던졌고 앞으로도 쓸만하겠으나, High Leverage 상황에 넣기도 힘들고 (승계주자 33% 실점), 그렇다고 삼진능력이 탁월하지도 않다. 다만 좌완 구원투수 치고 상당히 고른 레퍼토리 (포심/싱커/커브/체인지업) 를 지니고 있는 점은 유용하지만, 사실 비슷한 유형이었던 Lyons도 구질의 갯수를 줄이고 나서 오히려 릴리버로 성공했었던 바 있다.
(C+) Carlos Martinez (48G 48.1IP 24S, ERA 3.17, fWAR 1.2)


  • 아직도 잘 모르겠다. 부상에서 복귀하면 선발이 아니라 불펜으로 가겠다고 발표가 난 것이 4월 중순경. 여전히 "어깨 부상 관련된 이유" 라는 추측만 있을 뿐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나온 적이 없이 두루뭉실 넘어갔다. 이후 재활 등판을 거치면서 준비하다가 5월 18일에 시즌 데뷔. 이후 불펜에서 애매한 셋업 위치로 1달여를 버티며 첫 13경기 15이닝을 무난하게 소화. Hicks 시즌 아웃된 후 별다른 경쟁 없이 클로저 자리 입성. 이후 3달간 무난하게 (ERA 3.24, 22세이브 1블론) 클로저 자리 소화. 
  • 성적, 구위 모두 나쁘지 않았고, 선발 C-Mart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심지어 특유의 매너리즘과 볼날림질까지 똑같앴다. NLDS에서 멜트다운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적어도 정규시즌에는 크게 재앙과도 같은 아우팅은 없었고, 클로저 자리를 꿰찬후 고작 1개의 피홈런만을 허용했을만큼 구위는 괜찮았다. 이 정도면 꽤 준수한 퍼포먼스이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대체 C-Mart가 한 경기에 1이닝 이상 던지면 안되고 선발에 비하여 1/4에 불과한 워크로드를 소화해야만 하는지 납득이 가질 않는다. 불펜 투수들은 몸을 자주 풀어야돼기 때문에 워크로드가 적다고 할 수는 없는데, 차라리 꾸준하고 정해진 인터벌로 던지는 것이 더 낫지 않은지? 게다가 같은 부상이 도지거나 치료된 적도 없는데 갑자기 시즌 끝나자마자 2020년부터는 다시 선발로 전환할 것을 "희망" 한다고 하니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C-) Andrew Miller (73G 54.2IP, ERA 4.45, fWAR -0.4)

  • 어느 지표로 보나 (FIP 5.19, 릴리버 전환 후 커리어 최악의 시즌. 하필 다년 계약하고 나서 첫 시즌을 이렇게 싸버리다니 좀 안타깝지만 사실 만 34세의 투수를 계약한 팀에서는 감안해야했던 리스크이다. 스캠때부터 밀러의 슬라이더는 뭔가 Indians 시절과는 달랐으며, 뚜껑을 열자 역시나였다 (첫 11.1이닝 4피홈런 9볼넷 9실점). 7월에 와서야 슬라이더가 제대로 구사되기 시작하면서 좋은 성적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10이닝 5BB/14SO, 1.80 ERA, .167/.268/.333) 이 시점이 슬라이더의 Spin 축이 약간 줄어든 시점과 딱 맞아떨어진다는 Fangraphs의 분석이 있었다 (즉, 공에 스핀을 먹이는 spin축이 미세하게 틀어지면서 필요 이상으로 더 많은 무브먼트가 생겼고 그래서 는 것인데, 이런 메카닉 쪽 분석을 팀에서 전혀 안하고 있는 것인지?)
  • 필자는 정규시즌에 Miller를 많이 못봐서 솔직히 스탯만 보고 뭐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 Miller가 던지는 모습은 정규시즌 성적과 좀 매치가 되지 않았다. 어차피 Indians 시절에 딱 저렇게 던지지 않았나? 구속이 약간 떨어진 것 같긴 한데 (93.6 --> 92.7) 정말 그거 하나로 이렇게 급격하게 에이징 커브가 시작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정말 메카닉 관련 이슈라면 차라리 다행이다. 구위 관련된 지표에서 Miller의 급격한 하향세를 보여주는 트렌드는 발견되지 않았다. 나이가 좀 있긴 하지만, 피칭 스타일도 그렇고 뛰고 있는 위치도 그렇고, 남들보다 2년 정도 더 길게 전성기를 가져갈 수 있는 투수이다. 2021년에 $12M짜리 팀 옵션이 남아있는데, 올 해 무려 73경기를 소화한 탓에 2020시즌에 37경기만 더 뛰면 옵션이 실행된다 (2시즌동안 110경기 등판시 옵션 실행). 뭘 하든 Cecil보다 나쁠 수는 없고, 솔직히 Miller는 보는 재미가 있어서 응원하게 되는 투수라서 Cecil만큼 밉상은 아니다.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019-20 Offseason Outlook


Rotation

Bullpen

 

  1. Flaherty
  2. Mikolas
  3. Hudson
  4. Wainwright
  5. Carlos Martinez (?)
  1. Giovanny Gallegos
  2. Andrew Miller
  3. John Brebbia
  4. John Gant
  5. Tyler Webb
  6. Ryan Helsley
  7. KH Kim

Next-in-Line

  1. Daniel Ponce de Leon
  2. Genesis Cabrera
  3. KH Kim
  4. Austin Gomber

Next-in-Line

  1. Junior Fernandez
  2. Brett Cecil
  3. Alex Reyes?
  4. Jordan Hicks?
  • 필자가 보기에는 C-Mart로 인해서 생기는 물음표에 대해 어느 정도 체계적인 답안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오프시즌 쇼핑은 개판이 될 가능성이 높고, 이미 개판이 되어가고 있다. 현재 구단의 스탠스는 (1) C-Mart가 선발로 복귀하는게 최선이며, (2) 그게 안될 경우를 대비하여 몇 명 찔러 보긴 하겠으나, (3) 에이, C-Mart가 돌아오겠지! 정도로 함축하여 정리할 수 있겠다. 이러한 구단의 안일함 및 소극적인 태도는 목구멍까지 꽉꽉 눌러찬 Payroll 상황과 과거의 삽질로 인한 Dead Money (Leake 트레이드 때 Mariners에게 주기로 약속한 금액, Gregerson Buyout 등 쓸데없이 나가는 지출) 를 고려하면 필연적인 결과이다. Payroll Space가 없으니 올 시즌은 솔직히 아웃룩이라고 할 게 없다. 돈을 쓸 수가 없는데 쇼핑 리스트를 짜면 뭐하겠는가.

  • 지난 두 시즌에 비교했을 때 올 해 FA 시장은 대단히 빠르고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원하는 타겟이 있는 팀들은 재깍재깍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굳이 Strasburg와 Cole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윈터미팅과 크리스마스 사이에만 벌써 Drew Pomeranz (Padres) Mad-Bum (D-Backs) Wade Miley (Reds) 등이 순식간에 빠져나갔다. 구단은 저 셋에 더하여 Keuchel까지 연락을 취했었으나, jdzinn님 말씀대로 "관심에 돈 드는거 아니니까" 그렇게 한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혹시 모르니) 아무도 쟤네 안 가져가면 그땐 우리도 한번 오퍼를 던져보자" 수준, 그 이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 김광현과의 계약에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 Tyler Webb의 자리에 큰 위협이 되겠으나 그 이상의 임팩트는 없을 것이다UPDATE: 이 글을 작성하는 도중에 계약이 성사되었다. 2년 $8M이다. 김광현의 역할은 멀티이닝 소화가 가능한 좌완 스윙맨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Genesis Cabrera와 Depth Chart에서 동급으로 놓을 수 있을 것이다. 김광현에 대한 리스크 (TJS, 나이, KBO) 와 계약 조건을 고려하면 C-Mart의 선발 복귀를 구단이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김광현 계약을 반영한 상태에서의 2020시즌 Payroll은 156.6M으로, Luxury Tax 기준까지는 여유가 있지만 실질적인 페이롤의 여유는 대략 5M~10M 사이로 추정한다. 

  • Wainwright의 회춘은 반가운 소식이었지만, 2020시즌에도 똑같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위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C-Mart가 선발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가정을 할 경우 (또는 다른 선발투수들이 부상을 당할 경우) 팀이 늘 자랑하는 In-house 옵션이 굉장히 약하다. 특히 Genesis Cabrera는 아직 2년 정도 더 가다듬거나 아니면 차라리 올해 스캠까지만 보고 그냥 릴리버로 돌려버리는 게 맞을 수 있다고 본다 (선발 Depth가 후달려서 그냥 계속 지켜보는 것 같다). 김광현은 희소성과 새로움을 무기로 루키 시즌에는 그럭저럭 괜찮을 수 있다고 보며, 최선의 케이스는 2018년 Gant (선발/구원 왔다갔다 하며 100+이닝, 3점대 ERA) 일 것이다. 

  • Hicks는 내년 시즌 후반기까지는 전력 외로 놓고, Alex Reyes도 현 단계에서는 전력 외로 놓는게 적절할 것이다.


맺는말: 이번 포스팅은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9시즌을 함께 한 이 블로그에서 제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필진으로 포스팅을 하게 된 8년의 기간 동안, 1년에 한두번 정도를 제외하고는 등판을 거르지 않으려 애썼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같은 열정와 관심으로 이 워크로드를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더군요. 마지막 포스팅을 준비하며 과거 포스팅을 잠깐 돌아보니, 한때 이 블로그가 제 삶에 얼마나 큰 의미를 주었었는지 다시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많은 가르침을 주신 주인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skip/jdzinn/econbird님과 같은 필진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본 블로그를 통해서 교류하게 되었던 분들께도 감사 말씀 올립니다. 저는 이제 눈팅족/댓글러로 돌아가 우리가 모두 좋아하는 이 공놀이를 조금 더 즐겨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by do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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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B 2019.12.18 21: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Doovy님이 필진을 그만 두신다는게 팀 이적 시장이 잠잠한 것보다 더 슬픈 소식이군요
    그동안 팀에 대한 애정으로 타이핑 하셨던 글들에 감사를 표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 Q1 2019.12.18 22: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3. BlogIcon jdzinn 2019.12.18 2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Doovy님, 바쁘시더라도 아예 절필(?)하진 마시구요. 좀 쉬시다가 시즌 리캡이든 기획물이든, 아니면 플옵 겜쓰레드든 뭐가 됐든 비정기 포스팅 1~2개라도 꾸준히 이어가시죠? ㅇㅇ?! 네?!!ㅎㅎ 블로그의 보물인 'Revisiting TLR ERA' 시리즈를 연재하실 정도의 필력이라면 녹슬지 않게 종종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이곳 만큼 글 올리기 좋은 공간도 드물어서. Doovy님 소식 듣고 과거에 팔아먹었던 원고와 최근 팬카페에 올린 첼시 관련 글을 돌아보니 여기에서 꾸준히 필진으로 활동한 게 제게도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모처럼 정식 인사까지 하신 글에 다소 무례한 권유입니다만 숙고해주시리라 믿습니다:)

  4. gnepi 2019.12.19 01: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몇년간 댓글없이 조용히 오가던 사람입니다. 그동안 기울여주신 노력에 감사를 표합니다. 이 블로그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사람이 저 외에도 분명히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수년간 작성해오신 좋은 글들은 오래도록 이곳에 남아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5. ㅇㅇ 2019.12.19 02: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doovy님 고생하셨습니다.
    주인장님 혹시 후원 같은거 안받으시나요. 우리 필진분들 너무 고생하시는거같음.
    요새 유튜브같은데는 후원할 수 있게 계좌가 따로있던데, 여기도 그런거 있으면 좋겠네요.

  6. yuhars 2019.12.19 06: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지막 포스팅도 두비님 특유의 팀과 선수에대한 많은 애정이 잘 드러나는 고 퀄리티의 글이네요. 지금까지 진심으로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두비님 특유의 팀과 선수들의 애정이 듬뿍 들어간 고퀄리티의 포스팅들이 그리울겁니다. 그러니 jdzinn님 말씀처럼 혹시나 여력이 남을실때 혹은 글을 쓰고 싶으실때 비정기적으로나마 한 두번 포스팅을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만 강요는 아닙니다.ㅎㅎ 사실 Revisiting TLR ERA시리즈에 적을 거리가 아직 남았잖아요. 크리스 카펜터라던가... 아니면 뭐 다른 선수들까지... 혹은 WS라도 진출한다면 쓰레드라도... 그래도 강요는 아닙니다.;;;;ㅎㅎㅎㅎ

    각설하고 본문에 대한 말을 약간 해보자면...

    플래허티는 반시즌 만큼은 콜 디그롬 부럽지 않은 리그 넘버원 투수였는데 플옵에서 보여준 못습은 저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 시키진 못했다는게 약간 아쉽더군요. 뭐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긴 한데 일단 내년의 기대치는 건강하게 1년동안 자기기량 유지하면서 사이영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카프 웨이노의 후계자가 웨이노와는 다른 유형의 선수로 나타났는데 앞으로의 커리어가 사뭇 기대되긴 하네요.

    마이콜라스는 받는돈에 비해 좀 아쉽긴 한데 로테이션을 꾸준하게 잘 지켜줬다는 점에서는 만족합니다. 후반기에 반등하는 모습을 봤을땐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헛슨은 개인적으로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선수이고 플옵에서 보여준 모습은 내년 시즌에 대한 우려를 그대로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해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기대치 이상이었고 그것만으로도 칭찬해주고 싶은 선수이기도 하네요. 내년에는 경기마다 주사위 던지듯이 달라지는 제구력을 꾸준하게 유지하도록 발전해 있길 바랍니다.

    웨노인은 그야말로 노장의 역투라는게 무엇인가를 보여줬고 스스로 구위가 떨어진 다음에 적응하는법을 이제야 깨우치고 경기에 적용하는것 같더군요. 앞으로 1년 길게는 2년 더 볼수 있을것 같은데 부디 그 기간동안 부상없이 꾸준하길 바랍니다.

    와카는 고생했고... 불펜들은 워낙 구른 애들이 많아서 내년에 몇명이나 제 컨디션일지 걱정이네요. 씨맛은 2년동안 이닝은 적었는데 올해 마무리를 하면서 4연투 2번에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는 혹사를 당한지라 과연 풀타임 선발이 가능할까도 의문이구요. 이런걸 보면 괜히 선발과 불펜을 다 뛸 수 있는 김광현을 영입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두비님 지금까지 고생하셨고 덕분에 좋은 글들 많이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7. #41 2019.12.19 07: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기있을 때나 잠깐 들렀다 가는 예의없는 눈팅족이지만..
    Doovy님의 글은 생각날 때마다 블로그 찾아와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카즈가 어떤 팀인지 알게 된 데 제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8. pert 2019.12.19 08: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지막까지 정성이 묻어나는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재밌게 읽고 많이 배웠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9. styles 2019.12.19 08: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생많으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10. BlogIcon lecter 2019.12.19 09: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스팅 자체에 대한 커멘트를 드려야 예의일 것 같아...ㅎㅎ

    플래허티 comparison으로 베켓도 성에 안 차시나 보군요. 저는 베켓 정도면 충분히 만족하는데요 ㅋㅋ 이번 오프시즌 선발 값보고 가장 기뻐한 사람 중에 하나가 플래허티 아니었을까요? 팀은 안절부절하고 있겠고 ㅋㅋㅋ 이미 arb랑 FA 1/2년 정도 먹는 계약은 불가능할 거 같은데요 ㅋㅋ

    전 사실 이 팀에 먹방 해줄 이닝이터가 필요한지 확신이 안 갑니다. 이닝이터가 뎁스가 부족한 팀인데, 이 팀은 적어도 뎁스가 없지는 않거든요. 그런 면에서 카이클보다는 현진이가 더 맞는 핏이라고 보는데, 뭐 큰 투수 영입은 KK로 끝난 거 같네요. 오수나에게 집중한다는데...

  11. BlogIcon lecter 2019.12.19 09: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무튼 그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jdzinn님이나 yuhars님처럼 비정기적으로라도 글 써주시기를 고대하나, 강요드릴 수는 없는 일이니...판타지는 계속 하시는 거죠? ㅎㅎ

    우리 블로그에 주옥 같은 글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Revisiting TLR ERA 시리즈는 번역해서라도 본토에 뿌리고 싶은 글이라는 점에 많은 분들이 동감하실 겁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던 드류/롤렌 글은 요새도 가끔 심심하면 읽거든요. 빨리 Mo가 Fire되어서 "Revisiting Mo ERA"를 연재하실 날을 기대합니다 ㅎㅎ

    그리고 후원은 정말 드리고 싶은데...여기 Paypal donate 같은 건 못 다나요? ㅎㅎ 아님 요샌 Patreon 같은 플랫폼도 많이 있던데요.

  12. ㅇㅇㅇ 2019.12.19 10: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필진으로 양질의 칼럼 꾸준히 올려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TLR 시대 회고문에서 서판 드류 길게는 랭포드 조던 등 제가 이 팀에 빠지게 된 계기였던 머더러스 로우 이전 90년대 에라까지 세세하게 일화를 파헤쳐보는 재미가 참 있었는데, 레딧이나 다른 어느 카즈 포럼에서도 이만큼의 정성을 들였던 칼럼은 참 보기 드물다고 자신합니다. 그 이외에도 노잼 시기가 다가왔던 최근 몇년간 꾸준히 쓰레드에 분석글 올리면서 끈을 놓치 않으신것만 해도 여기 놀러오는 저같은 사람들에겐 참 단비와도 같았지요 ㅎㅎ. 후에 어떤분이 Revisiting MM Era 1번으로 코사마가 올라오는데... 농담입니다.

    선발진은 뭐 말그대로 법력의, 법력에 의한, 법력을 위한 무당볼이 여실했는데 그 흐름을 깨고 플그롬같은 파워피쳐가 이팀에 등장했으니 참 이너마한테 고맙게 생각합니다. 전반기에 육수투 한다고 린 옆그레이드니 고구마 2호기니 별 소리를 다했었는데 후반기 라지에타가 터지면서 제가 머리박고 반성중입니다 껄껄. 폼도 슈어져 같은데 기왕이면 옆그레이드 다운그레이드 말고 같은 티어에서 언젠가 놀수있는 투수가 되었으면.

    헛슨은 커맨드 자체도 그렇고 투구가 다양하지 못한점은 확실히 약점입니다만 별개로 야디가 지나치게 바깥쪽 보더라인 투구를 요구하는 것도 심리적으로 쫓기게 만든 여파도 있다고 봅니다. 이런건 '팀'한테 요구해야지 '다코다'에게 요구하면 안되죠 햇병아린데 -_-;; 일단 내년에 버스트 날 가능성이 가장 큰 노마라면 얘를 뽑겠습니다만 이팀의 전통적인 땅볼성애 투구에 피치메이킹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서 발전 가능성은 크다고 봅니다. 최대치는 15아리에타나 15규철 정도 원하는데 제가 욕심이 좀 크군요 ㅎㅎ.

    마이콜은 하필 원체 볼넷♫♩♩ 식으로 존에 쳐박는 쌍마초 투구전략이 극천적인 쥬스볼을 만나서 부쉬방패고 뭐고 그냥 노답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후반기로 갈수록 냅다 꽂아넣는 전략을 살짝 수정하면서 반등한 걸로 보아 부진했을 때의 로시만큼 삽질은 안할거 같습니다. 대강 3점대 초중반 13내지 15승 최대 200이닝 까지 먹어줄수있는 워크호스 정도가 딱 맞는 핏이고, 이정도면 꾸역투로 버땡긴 333린의 상위호환이니 돈값은 충분히 할거라고 봅니다. 워크에식도 좋고요.

    웨노인은 올해만큼 커브에 의존한 적이 거의 없었던 거 같은데 수비도움 받아가면서 왕년의 신선피칭할때의 폼도 보여주고 중후반기의 실질적인 2선발 노릇을 해준터라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오늘내일 하는 양반이라 내년에 훅가도 이해가 갈법한지라 그냥 건강하게 이닝이팅 해주기만 해도 좋습니다. 별개로 맞아나갈땐 유독 싱커가 잘 공략당하던데 보완이 될지는... 좀 의문이네요.

    불펜은 음... 필승조 너댓이 죄다 갈렸으니 아마 갠트 씨맛 브레비아 밀러 가예고스 중에서 최소 둘 이상은 퍼질것 같고, 특히 씨맛은 3연투 4연투로 무지막지하게 갈렸는데 물론 이노마 사춘기소녀멘탈에 야디 호출할때마다 복장이 터지고 관리안된 몸을 볼때마다 쌍욕을 박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로테이션의 한축을 맡았던 경험이 있고 쉴동의 저세상 운영의 희생양을 맡아서 연민이 드는것도 있는지라 결국엔 애증이 갈 수 밖에 없다는게 아무래도 인지상정인것 같네요. 느낌상 힉스 돌아오기 전까지 또 불펜에서 뛸거 같은 느낌이 계속 들고, 앞으로 김광현이랑 선발경쟁 하면서 뉴비들에게 악의 축으로 찍히는 장면히 선해서 참 기분이 묘합니다만, 그래도 언더사이즈 문제 씹고 선발로 장착했던 과거를 생각하며 좀 더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불펜도 적당히 잘해주길 기원합니다. 너무 잘해서 갈리지 말고 꾀병도 좀 부려라...




  13. D.Carlson 2019.12.19 11: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TLR 회고는 제가 이 블로그를 자주 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저는 그 이후에 팬이 된 지라 잘 몰랐는데, 이 팀의 역사를 되돌아보는데에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양질의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14. Waino 2019.12.19 1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두비님의 역작 revisiting TRL era덕에 저도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정말 글 간결하고 흡입력있게 잘쓰시네요. 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그간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플래허티는 언젠간 잘할줄 알았지만 너무나 갑작스럽게 스텝업한지라.. 좀 아직도 떨떠름한데요. 이 성적이 유지되고, 28살에 퐈로 풀리게 되면 게릿콜 금액을 넘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얘가 적당히 잘했으면 하네요ㅋㅋ 뭐 지금당장은 연장을 시도하기 힘들겠지만, 파울러 몰리나 계약 끝날쯤이면 페이롤도 어느정도 빠지니, 최소 킹이나 최대 스트라스버그급의 연장계약은 시도해볼수 있지 않나 싶네요.이정도 성의표현으로는 플래허티가 사인을 안해주려나요. 스타일은 다르지만 묘하게 투목수형 아우라를 풍기는 놈이라 딴팀가는거는 상상하기가 싫네요.

    아 오늘 네이버에 김형준 기자님이 김광현이 '최고의 투수코치'인 마이크 매덕스랑 궁합이 좋을것이다 라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셨던데, 매덕스가 CJ윌슨 알렉시 오간도같이 공빠르고 제막? 육수기질이 있는 쓰로워들이랑 궁합이 잘 맞긴 했군요. 김광현이든 헬슬리든 PDL이든 헤네시스든 머 누가 됫던지간에 내년에 한명이라도 더 선발로테이션에 자리잡아줄수 있는 선수 한명더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팀 다이소 양계장 야구에 맛들려서 그런지 왠지 저도 싼맛 복권과 지긋지긋한 internal option이라는 단어가 왜이리 합리적으로 보이는지.

  15. gicaesar 2019.12.23 02: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두비님이 떠나신다 하니 갑자기 빈 자리가 어찌 느껴질지 상상이 되어 답답해지네요. 정말 위의 분들 말씀처럼 이벤트성이라도 글을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런 글빨 썩히시는거 죄악입니다ㅠ

  16. BlogIcon ㅇㅇㅇ 2019.12.23 14: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칩형이 머무른 자리에 각각 코리안리거가 하나씩 들어갔군요. 내년 인터리그로 국뽕매치가 나올수도 있겠습니다그려 껄껄

    • yuhars 2019.12.23 18:20 Address Modify/Delete

      크보에서도 못했던 류김 쇼다운을 볼수 있을것인가가 관권이군요. ㅋㅋㅋㅋ

    • ㅇㅇㅇ 2019.12.23 18:46 Address Modify/Delete

      혹시 몰라서 구글링해봤더니 크보 정규시즌에 만난적이 한번도 없었군요 ㄷㄷ

    • yuhars 2019.12.23 20:03 Address Modify/Delete

      둘이 한창 잘 나갈때 선발 등판 간격이 잘 안맞기도 했고 성큰옹이 일부러 피한것도 있었죠. 같은 시대에 활동한 크보 역대급 투수 둘이 한번도 못 붙은게 갠적으로 아쉬웠는데 이 대결을 믈브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게 참 웃기네요.

    • Waino 2019.12.23 21:22 Address Modify/Delete

      그리척은 여기서나 저기서나 국뽕들에게 욕먹을 운명인가보네요 ㅋㅋㅋㅋ

  17. yuhars 2020.01.01 09: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루한 오프시즌 만큼이나 다들 바쁘신것 같네요. 암튼 2010년대가 지나가고 2020년대가 시작하는 첫날이 밝았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원하시는것 모두 이루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카즈는 다시 2010년대 초반의 영광을 이어갈수 있길 바라네요. ㅋㅋㅋ

  18. 출항 2020.01.02 15: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emphis Redbirds (AAA)


Pacific Coast League (American Northern Division, 4팀 중 2위)

69-71, 803득점 707실점 (Pyth. 78-62)

Manager: Ben Johnson



Pacific coast league는 총 4개 division (American Northern/Southern, Pacific Northern/Southern)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division에는 4개 팀씩 속해있다. 평균 ops가 .831에 era가 5.49인 타고투저 리그이지만, Autozone Park는 굉장히 투수친화적 구장이다. 따라서 팀 ops는 리그 평균보다 조금 나쁘고 팀 ERA는 리그 평균보다 조금 좋지만, 조정스탯으로 들어가면 반대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 평균 나이는 타자 24.8세, 투수 25.4세로 둘 다 리그 평균보다 1.5세정도 어리다.


40-man 야수 중 내년 AAA에서 시작할 명단은 다음과 같다.

(IF) Ravelo, Sosa, Urias, (Munoz)

(OF) Garcia, Williams, (Thomas, Bader, O'Neill, Arozarena)

외야는 고만고만한 놈들이 많은데, 내야는 하나 빠지면 참 답답해질 것 같다. 


감독 Ben Johnson은 생 초짜 신임이다. 저 득실차로 루징 시즌을 기록하다니.. 운이 없었는지, 실력이 없었는지는 다음 시즌을 보면 대충 나올 것이다. 



Batters (50PA 이상에 대하여 wRC+ 순대로 정렬)




Andrew Knizner: 세상 일 모른다지만 2020시즌이 Yadi의 마지막 시즌이므로, Knizner는 시즌 초부터 백업으로 뛰다가 별 일 없으면 2021시즌부터는 주전 자리를 꿰찰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공수에서 Yadi는 커녕 나간 Kelly의 그림자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포수라지만 AAA에서 wRC+ 100도 못 찍은 건 아쉽다. 그러면 수비가 아주 뛰어난가.. 그것도 아닌 것 같다. 물론 꼬맹이 시절보다는 훨씬 나아졌고 이제는 Pacific coast league의 best defensive catcher라는 말도 있지만,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2020시즌 과제는 200~300타석 이상 갖기. 타석에서 적어도 평균정도의 생산력은 갖기. 


Randy Arozarena: 나는 외야수다 후보 1. 스몰사이즈라 스타일 자체가 성적에 비해 저평가받을 스타일이고, 팀에서도 딱히 기대치가 크진 않은 느낌.. AAA에서 시작했어도 됐을 것 같은데 AA에서 시작. Babip빨이 있지만 어쨌든 성적으로 증명하고 NLDS, NLCS 로스터 승선. 확실한 실적을 2년 연속 보여주었기에 이제는 top10 유망주에도 들어갈 수 있다. 레귤러로 120 이상의 wRC+를 찍는 건 힘들겠지만, 센터 가능 + 준수한 빠따 + 60급 스피드를 생각하면 4th outfielder로는 최고의 카드.


Lane Thomas: 나는 외야수다 후보 2. 뭐.. 그냥 그렇다. 빅리그에서 44타석동안 316/409/684 찍고 0.7fWAR 기록했는데. 뽀록이든 뭐든 백업으로 팀에 기여해주면 참 고마울 것 같다. Justin Williams: 나는 외야수다 후보 3. 다리 부상때문에 1달 빠졌다가 올라와서 버닝했는데 k%가 30%에 육박하는 똑딱이 외야수는 굳이 필요가 없는 것 같다. Adolis Garcia: 나는 외야수다 후보 4. 근데 왜 아직도 40인에 있지?


Edmundo Sosa: 작년에 '비록 성적은 안 좋지만 내년 시즌 시작할 때 23! 아직 어려!' 라고 실드를 쳐줬으나 전혀 발전 없는 모습. 여전히 어린건 사실이긴 하지만, 얼굴을 너무 오래 봐서 이제는 기대치가 없다. Max Schrock: 내야자원 망한 이 팀에서 40인에 못 들었음. Rangel Ravelo, John Nogowski: 크보에서 1루수 용병 필요한 팀 팬들이 침흘리는 자원. 후자도 크보오면 장타력 생긴다면서 최근에 이름이 조금 들려옴..




Pitchers (20IP 이상에 대하여 FIP 순대로 정렬)



Junior Fernandez: 본인에게 주어진 과제를 완벽히 수행한 시즌. 1. 부상 없이 한 시즌 소화하기. 17시즌 이후 불펜 전향했지만 두 시즌 연달아 부상으로 아웃되었지만, 올 시즌은 건강하게 풀시즌 소화하며 76.2이닝 던졌다. (A+ (11.2이닝) - AA (29.0이닝) - AAA (24.1이닝) - ML (11.2이닝)) 다만 2년째 부상으로 골골대던 친구를 굳이 이렇게 굴렸어야 했을까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 한다.. 2. 투구의 퀄리티 개선. 18시즌 n(K) = n(BB) 수준으로 아주 끔찍했으나, 구위에 걸맞는 K/9, 눈을 뜰 수는 있는 BB/9로 모두 개선되었다. 마이너에서 60이닝 가량 던지며 홈런을 하나도 안 맞은 부분도 눈에 띄는 부분. 


Kodi Whitley: 27라운드에서 나름 큰 계약금 쥐어주며 뽑은 복권. 3년만에 A+ - AA - AAA 거치며 풀타임 소화. 준수한 성적으로 슬리퍼 탈출. 유망주 리스트 20위권에 진입할 만하다. Genesis Cabrera: 빅리그에서 여러분이 보신 딱 그 모습의 성적이다. 공만 빠르지, 빅리그에 애초에 올라올 자원이 아니었다.


Jake Woodford: 선발 최후의 뎁스로 40인 로스터 입성. 불펜으로 돌리라는 말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불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몇 년 뒤에는 정말 크보에서 볼 수도.. Austin Gomber: 어깨 부상으로 시즌 잘 치르지 못했지만 돌아와서는 인상적이었다. 유망주 자격은 이미 작년에 벗었으니, 내년에는 빅리그에서 공헌하길. 


Dominic LeoneChasen Shreve: 올때는 기대가 컸는데 이렇게 가니 아쉽다. 나가서는 잘 하길. PDL, Helsley 등은 빅리그에서 많이 던졌기에 공을 넘긴다. 

Posted by Eco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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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ham 2019.12.13 00: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Source: #STLCards showing interest in free agent Hyun-Jin Ryu.

    야밤에 이런 소식이... 페이롤이 견디려나요 ㅋㅋ

    • D.Carlson 2019.12.13 00:37 Address Modify/Delete

      뭐 카이클 범가너 계속 말은 나와서 이상하진 않습니다만, 탑비딩일리가 없지 않을까요...ㅋㅋ

    • BlogIcon jdzinn 2019.12.13 0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관심에 돈 드는 거 아니니까요.

  3. Unknom 2019.12.13 08: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 윈터미팅서 얻은게 카민스키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럴러 램지도 데려오고, 쿠니도 데리고 오지 참 한심하네요 ㅋㅋㅋ

    • BlogIcon jdzinn 2019.12.13 11: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언제적 카민스키가 클블에서 트리플도 제대로 못 뚫고 유리화 됐었군여. 쿠니는 그때 그 부상 이후 개스트 따라 유령 됐고. 곰보, 톰슨, 깅거리는 성할라나 모르겠습니다.

  4. styles 2019.12.13 2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셀로 메츠행 아깝습니다 1년 계약이라더요
    가격이나 건강 다 고려함
    부쉬빨 수비빨받은 포셀로 1년은 생각보다 합리적이었을지두요 헛슨도 옆에서 보고배움 좋았을거구요

  5. yuhars 2019.12.15 19: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충보니 이번 오프시즌 목표는 이닝을 먹어주는 좌완 선발 투수네요. 범가너 카이클 류현진 마일리 이렇게 4명에게 관심을 보였고 프라이스도 관심을 보였다고 하는데... 다들 일장일단이 있어서 누굴 영입하더라도 모두가 만족하지는 못할겁니다. 그래도 내년 시즌 가장 걱정거리중 하나가 선발진의 내구성이라는걸 생각해본다면 이해못할 행보는 아니네요. 타선의 경우 매물들 중에서 확실히 팀을 업그레이드 시켜줄만한 선수가 도날슨 밖에 없는데 카펜터를 처리 못하는 현 상황상 어렵운데다가 팀이 내야수에 투자할 의지가 전혀 없으니 이쪽은 절대 아닐거고 그나마 베츠 영입이 최선이긴 한데 베잇보다는 돈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렵죠. 아마 좌타를 영입한다면 링크가 걸린 쇼고 영입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투수는 인기가 많은듯 하면서도 애매한 카이클을 3년 계약으로 데리고 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담주중에 뭔가 결과를 낼런지 궁금합니다.

  6. ㅇㅇㅇ 2019.12.16 08: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드범 방울뱀 행이라...
    좀 의외의 선택이군요. 막상 달리려고 하는 팀들 거절하고 컨텐더라고 하기엔 약간 애매한 디백스로 비교적 싼값으로 가는게 흠. 클루봇이 저점이라지만 비교적 싸게 후려쳐서 텍사스로 넘어간 것도 그렇고 뭔가 이번 퐈는 예측이 죄다 빗나가는군요. 어쨋건 디백스 스타트업을 대강 보니까
    1. Ray
    2. Madbum
    3. Weaver
    4. Gallan
    5. Leake

    애리조나 카디널스?

    • Waino 2019.12.16 12:37 Address Modify/Delete

      5 85중 15밀 디퍼면 매드범 이름값치고 상당히 리즈너블해보이네요. 전통의 의리계약 명가인 샌프가 세번 우승 만들어준 프차에게 저정도 돈도 제시안한건 좀 모양새가 빠져보이긴 합니다. 확실히 자이디 너드사단 들어서니 팀 기조가 바뀌긴 했군요.
      자이디가 유망주만 주면 얼마 안남은 악성계약을 대신 먹어주겠다는데 마지막 남은 파울러 처리기회 아닐까요.

  7. BlogIcon skip55 2019.12.16 14: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Fun fact in the midst of the Kluber deal: to date, 29 of the 30 MLB teams have added a player to the 40-man roster who did not play in the organization last season.

    The one that has not done so is, of course, the #stlcards.

    그렇습니다

    • ㅇㅇㅇ 2019.12.16 14:39 Address Modify/Delete

      논공행상에 휴가까지 즐기랴 아주 바쁜가보군요 껄껄

      참으로 와닿는 댓글이 하나 달렸네요
      Mo: "InTeRnAl OpTiOnS"

  8. billytk 2019.12.17 10: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361613&redirect=false


    김광현(31)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는 "김광현이 16일(한국시간) 미국으로 떠났다"며 "출국 목적은 세인트루이스의 메디컬테스트"라고 17일 밝혔다.


    얼레? 필요한 자리긴 한데 뜬금없네요 ㅋㅋ

    • Waino 2019.12.17 10:52 Address Modify/Delete

      김광현 현수먼으로 우리도 국뽕구단 되는건가요 허허... 음 근데 선발보장은 안되지 싶은데.

    • PB 2019.12.17 11:06 Address Modify/Delete

      이 팀에서 불펜으로 두세달 던지다 보면 바로 IL 올라갈텐데 걱정되네요 김광현 내구도 자체도 의문이고 튼튼한 선수도 세이콘마냥 갈아버리는게 현 감독이니

  9. BlogIcon MattCarp 2019.12.17 11: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우리 선발진 꽉 차지 않았나요?좌완이라 비벼볼만하긴 한데
    씨맛을 트레이드 하지 않는 이상 자리가 날거 같진 않은데 말이죠

  10. BlogIcon ㅇㅇㅇ 2019.12.17 11: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남는 선발자리에 씨맛 레예스 헬슬리 다 돌려보겠다고 말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러면 하나는 최소 트레이드 매물로 들어가겠는데요. 아니면 중반에 애니콜 한둘 퍼질때까지 몇몇은 양계장 셔틀 돌릴테고

    선발 아니다 싶으면 밀러 대체제로 쓰거나 PDL/곰버처럼 롱맨 겸 땜빵선발로 굴릴텐데 몸이 배겨날지 모르겠군요. 감독은 게다가 쉴동 -_-;;;

    • D.Carlson 2019.12.17 13:00 Address Modify/Delete

      딱 보아하니 좌완 선발 & 밀러 대체재 & 롱릴 다 굴리려고 데려오는 느낌인데 얼마나 이 팀에 있을런지는 모르겠으나 팔 갈리는건 거의 기정사실로 보이네요

    • D.Carlson 2019.12.17 13:40 Address Modify/Delete

      Story posting soon to @stltoday by Rick Hummel on #Cardinals ongoing talks with Kim, which PD can confirm. They were first reported by @Jeeho_1. In addition to canvassing for trades, STL's looking for starter/swingman lefty for rotation (if no Martinez) or shift to bullpen role.

      역시 막 굴리려고 데려오는 것 같군요...

    • ㅇㅇㅇ 2019.12.17 14:19 Address Modify/Delete

      외야보강에 돈을 쓰겠다 싶으면 씨맛을 트레이드 칩으로 쓸테고, 그게 아니면 곰버나 PDL이 팔릴수도 있을거 같네요. 레예스는 저점이라 안고 죽을테니.

      만약에 아키야마로 외야보강 한다치면 아무도 안팔거 같습니다 허허. 뭐 보강한다 친들 달구지 옹 정도가 프로젝션이라 나는 외야수다 할건 똑같을테고...

  11. yuhars 2019.12.17 13: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광현 90% 확정인것 같은데... 최근 크보를 거의 못봐서 뭐라고 못하겠지만 최고일때도 마이콜라스 정도의 실링은 아니고 불펜으로서도 오승환 처럼 아시아 넘버원 불펜급도 아닌지라 이팀에 아주 많이 있는 선발로도 아쉽고 불펜으로도 아쉬운 선수가 될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암튼 온다면 잘해주길 바랄뿐입니다.

  12. styles 2019.12.17 13: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콜라스는 일본에서 era+170정도 2년쯤 찍은 녀석이죠
    그런데도 얘는 탱탱볼 최대 피해자쯤 아닐까요 투구스타일상
    탱탱볼만 아녔어도 3점대는 찍었을 느낌...
    홈원정 스플릿도 그렇고 투수구장에서 더 잘하는 점
    왠지 구위 더 내려먹고 망할 느낌 ㅜㅜ

  13. BlogIcon skip55 2019.12.17 14: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용에 따르면 김광현에 더해 투수 하나 더 데려오길 원한다더군요, 아마도 불펜으로...

    • yuhars 2019.12.17 16:09 Address Modify/Delete

      류김 크로스 하는건? ㅋㅋㅋㅋ

    • ㅇㅇㅇ 2019.12.17 16:26 Address Modify/Delete

      김치볼로 일내는겁니까 껄껄

    • D.Carlson 2019.12.17 16:42 Address Modify/Delete

      이제 엠스플 아침은 카디널스 고정인겁니까 ㅋㅋㅋㅋㅋㅋ

  14. styles 2019.12.17 17: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에서 최정없이 타선 너프시키고 수비력 좋아진 버전....이라고 하니까 이해와 슬픔으로
    반응이 들어오네요 ㅋㅋㅋㅋㅋ 심지어 내년 타선은 골디의 노쇠화 에드먼의 2년차에 따라
    멸망할지도 모른단 소리는 차마 못하겠습니다 그건 상상하기도 싫어요

  15. Nests 2019.12.18 04: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네이버 스포츠 국내야구 가니까 세인트루이스 소개하길래 봤는데 월드시리즈 우승 MLB 4번째로 최다 이렇게 써져있는데 2번째 아닌가요?
    그리고 콜튼웡이 아시아선수라 써져있네요 미국국적일텐데 다구치소 오승환과 같이 써져있네요;;

    • styles 2019.12.18 06:30 Address Modify/Delete

      두번째요 콜튼 웡 그놈은 중국계 하와이안이라
      중국코인 좀 타야하는데 안되네요

  16. ㅇㅇㅇ 2019.12.18 05: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BNightengale
    The #Stlcards have a deal deal with Korean lefthander Kwang-hyun Kim

    이 양반이 흥분했나 딜을 두번이나 붙이다니 참 -_-;;;

    하여튼 왔습니다. 잘해보자 ㅠㅠ

  17. pert 2019.12.18 06: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2년 8M이면 뭐 적당한값에 잘잡은것같네요.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18. styles 2019.12.18 07: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2 8임 싸네요 ㅋㅋ 저가 로또론 ㄱㅊ죠

  19. D.Carlson 2019.12.18 10: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STLCards feel they’re covered on starting pitching now. They’ll stay in touch on other free agents in case something falls in their lap, basically. Next focus is retaining Marcell Ozuna or finding a lefty bat.
    선발은 김광현이 보강 끝이고 이제 빠따를 찾나보네요

    좌타 뱃...아키야마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아시아볼로 일내자...

  20. BlogIcon lecter 2019.12.18 10: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프시즌 첫 addition이네요 ㅋㅋㅋ 40인 로스터 full이라서 누구 빼야 하는데, 대대적으로 정리 좀 합시다...

  21. yuhars 2019.12.18 16: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김광현이 왔군요. 그런데 윗 포스팅에 댓글을 달수 없는데 조정 부탁드립니다. ㅎㅎ

Springfield Cardinals


Texas League

시즌 성적 60승 79패, 승률 0.432 (North Division, 4팀 중 3위)

609득점, 705실점 (득실차 -96, Pyth. 61승 78패)


Texas league는 2개 디비전 (north, south)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디비전에는 4개의 팀이 있다. 리그 평균 ops는 .710, 평균 ERA는 4.02이니 빅리그에 비해서 투고타저의 경향을 띄고 있다. 


Springfield Cardinals는 north divison에서 60승 80패로 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의 승률과 거의 같다. (2018시즌 60승 79패) Springfield의 타자진은 리그 평균인 23.7세에 비해 0.6세 어리며, 투수진은 리그 평균인 24.2세에 비해 0.5세 어리지만.. ops는 뒤에서 3위, era는 뒤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어보인다. 어리면서 잘하면 몰라. 


Joe Kruzel이 올해부터 이 팀의 감독을 맡았다. Cards 소속 마이너 팀들에서 7년간 감독을 맡은 베테랑이라면 나름 베테랑. BA 선정 texas league의 top 20 prospects에는 팀 내 유망주 1위가 될 것이 유력한 Dylan Carlson이 2위. (1위가 Gavin Lux인데, 얜 데뷔했으니..) 부상으로 절반을 못 뛰고 절반을 말아먹은 Elehuris Montero가 12위에 위치하고 있다. 



Batters (50PA 이상, wRC+순 정렬)


Dylan Carlson: 설명이 필요한가? 20살 꼬맹이가 형들 사이에서 MVP를 거머쥐었다. 그야말로 떡상. 올 시즌 성적도 성적이지만, 17시즌 풀 시즌을 뛰기 시작한 이래로 별 다른 부상 없이 풀타임. 그 와중에 발전을 거듭했다는 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아직까지 빅리그에서 평균 이상의 중견수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이 발전 속도라면 혹시? 내년 시즌 시작할 때까지 칭찬만 들을 테니, 여기서 줄인다. 내년 AAA 센터로 시작해서 별 다른 일 없으면 빅리그 맛은 볼 것이다. 팀에 지금 AAA~빅리그 백업급의 애매한 외야수가 많기 때문에 자리 만들기용 무브가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Elehuris Montero: 부상 이전(~5월 말)에는 219/265/417, 부상 이후(7월 말~)에는 164/213/242.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는 200/333/300. 타출장이 허접한 건 둘째치고 시즌 내내 K%가 30%였는데 가을리그까지 300타석중 홈런을 7개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시즌 전 top100에 간간히 이름을 올렸던 것을 생각하면 완전 burst. 하지만 AA 재수를 해도 여전히 어린 나이이고, 워낙 툴이 좋아서 아직까지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 팀에서 툴가이가 터진 적이 있던가..


Conner Capel: Oscar Mercado의 유산. AA에서 시작해서 AAA로 승격되었다가 다시 강등. 잘해서 승격되고 못해서 강등된 것이 아니라 팀 사정상 왔다갔다 한 것. AAA 8경기에서는 꽤 아름다운 스플릿을 찍었으나 동기부여 떨어졌는지 돌아와서는 .330 BAbip 안고 254/289/310. 이래저래 참 애매한 것이, 수비는 Carlson보단 낫지만 센터 붙박이급은 아니고, 코너로 가자니 타격 생산력이 많이 아쉽고, 센터 가능한 외야 백업으로 쓰기엔 팀에 고만고만한 외야수가 너무 많고.. skip님이 지적하셨던 것처럼 이 팀에 건너오면서 잃어버린 선구안을 되찾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


아. 진짜 재미없다. Evan Mendoza는 작년에 best 수비 3루수다 뭐다 하지만 저따위 타격으로는 3루는 커녕 숏스탑도 안된다. Justin Toerner는 이미 다뤄주셨으니 생략한다. 나머지 타격에서 그나마 실적 낸 놈들 죄다 유망주라 부르기 힘든 놈들이고 마이너 뎁스 그 이상의 의미는 아니라, 그냥 싹 다 생략한다. 





Pitchers (20IP 이상, FIP순 정렬)


투고타저 리그에서 성적들이 이러니 쓸 말이 있을리가 없다. 20위권 팜에서도 허접한 레벨이니.. 올스타로는 Angel Rondon, Bryan Dobzanski, Alex Fagalde셋이 선정된 바 있다. 


Angel Rondon16시즌 루키레벨 데뷔해서 18시즌에 A- 데뷔하고 A로 승격. A 승격 후 스탯 예쁘게 찍으며 ? 하나 달았는데 올 시즌 거치며 !로 바꾸었다. max 94-95 패스트볼. 슬라이더 레퍼토리 기반.  A+레벨에서 시작해서 구위로 씹어먹고 승격해서 AA에서도 바로 적응. 팀 내 10위권 중반 정도 순위는 무난할 것이고.. 다음 시즌 AAA에서 시작할 것. 시즌 중 불펜 알바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Johan OviedoA+에서 시작해서 5게임 씹어먹고 4월의 'minor league pitcher of the month'. Rondon보다 빠른 승격. AA 올라와서는 폭망. 구속도 퐁당퐁당 실적도 퐁당퐁당 제구도 퐁당퐁당..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할 말이 없다. 


이 둘 말고는 개인 코멘트 달기가 너무 힘들어서 쓰다 지웠다. Austin Warner: 똥볼러. AA 성적은 그럴듯하나 AAA 승격해서 개폭망. 빅리그에서 얼굴 볼 깜은 아님. Bryan Dobzanski: 삼진율이고 뭐고 whip가 1.5인데 불펜? Alex Fagalde: A+ 씹어먹고 AA에서 망한 놈 ver.2. 외에 Tommy Parsons는 대충 다뤄주셨으니 생략, Junior Fernandez는 Memphis review에서 다룰까 한다. 



Posted by Eco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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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19.11.25 13: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칼슨은 OT이후 이팀이 배출한 최고의 타망주인데 과연 어느정도 할런지 궁금하네요. 메이크업이 좋으니만큼 잘해주길 바랍니다.

    몬테로는 올해 부상 후유증으로 쉬어가는 한 해라고 보여지는데 본문의 언급처럼 높은 삼진율이 걸리네요. 고먼을 빠르게 올리고 있어서 내년에는 고먼이랑 자리 갈라먹기 들어갈것 같은데 과연 누가 더 잘할지도 궁금하네요.

    론돈은 투망주들이 씨가 말라서 그나마 주목 받는거지 한 번더 브레이크 아웃 하지 않는이상 메이저에서 얼굴보기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칼슨 때문에 AA성적 찾아보긴 했는데 나머지 애들이 너무 못해서 아쉬운 한 해 였네요. 다음 시즌은 좀 더 많은 선수들이 활약하는 리그가 되길 바랍니다.

    • styles 2019.11.25 14:43 Address Modify/Delete

      Aa쯤오면 라이온스급 쩌리는 꽤 있었는데 지금은 그거도
      부족하네요 ㅋㅋㅋ 어케든 되겠죠

    • econbird 2019.11.26 17:33 Address Modify/Delete

      머 허접한 건 알았는데 이틀 꼬박 찾고도 이렇게 쓸 내용이 없을줄은 몰랐습니다 -_-;; 항상 팜이 최악이다. 최악이다 하지만 올해는 탑급도 그렇고 준척급도 그렇고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 yuhars 2019.11.26 17:48 Address Modify/Delete

      뭐... 칼슨이 터진걸로라도 만족해야죠. ㅋㅋㅋㅋㅋㅋ

  2. BlogIcon skip55 2019.11.27 00: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빠따 중에선 Nootbaar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어 뵈는데 AA 승격 이후 모습은 LA 수정 이전 모습 그대로였던지라 내년이 어떨련지... 18드래프티가 어쨋든 민폐 안 끼치고 AA까지 올라온 것 자체로 sleeper 스티커 붙여봅니다.

    Whitley는 AA서 14.9 swstr%, AAA서 16.3 swstr%, 이후 AFL에서도 상당히 좋았죠. 95-97 빠른만큼 묵직한 fastball에 제구도 잡혀 있으니 slider/cutter 뭔지 모를 이상한 공만 예전 Motte처럼 가다듬어주면 쓸만한 릴리버로 키워낼 수 있을 겁니다. 뎁스차트에서 Junior 밑으로 보더군요. Connor Jones...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놈이네요. Kruczynski도 내년 상반기 정도까지만 지켜보고 불펜으로 돌려보는게. Oviedo는 7월 이후 성적만 보면 4.76 ERA, 3.81 FIP, 10.63 K/9, 5.18 BB/9인데요. 구속이 어느정도 고정(92~96)되고, 스캠서 그립 새로 잡은 slider가 확실히 자리잡긴 했습니다. 내년, 또는 AAA에서도 저만한 K/9을 재현하긴 거의 불가능할 것 같지만 반대로 command 좀 가다듬고 임마도 양x치 멘탈이니 누가 옆에 붙어 몸관리좀 철저히 시켜주고 하다보면 대충 예년의 4~5선발 프로젝션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lledge가 어떨지 궁금해요. 빌어먹을 AAA 리그 자체가 완전히 무너져버려서 시즌 중 AA->AAA 승격한 선수들이 정말 망한건지, 아니면 망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던 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

  3. BlogIcon skip55 2019.11.27 13: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s://theathletic.com/1398818/2019/11/21/the-cardinals-are-doubling-the-size-of-their-analytics-department-heres-why/

    분석팀 6명 중 2명이 director급으로 승진하고, 나머지 4명도 이런저런 타이틀 주며 승진시켰네요. 빈 6자리 새로 고용할꺼라 총 12명이 된다고 합니다. 리그 전체로 따지면 양키스와 다저스가 20명, 휴스턴, 레이스, 브레이브스가 15명, 브루어스, 레즈가 11명 순. 브루어스야 선구자급으로 올라선지 좀 지났고... 레즈가 여기저기서 이름이 많이 보이네요.

  4. BlogIcon lecter 2019.11.28 09: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많은 분들이 바라시던 포머란츠가 샌디 4/34M으로 갔네요. 3/25M 정도는 충분히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4년이 될 줄은 몰랐네요. 시슬에 데인 팀이 4년 줄리는 전혀 없고 ㅋㅋ

    • styles 2019.11.28 13:30 Address Modify/Delete

      4 34면 우리가 잡을 순 없죠 그 값어치는 안되도
      꽤 잘하기는 할겁니다

    • ㅇㅇㅇ 2019.11.28 16:39 Address Modify/Delete

      저건 그냥 늘상 그러듯 매드맨이 매드맨 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5. BlogIcon skip55 2019.12.03 23: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s://kmox.radio.com/articles/news/update-on-carlos-martinezs-path-back-as-cardinals-starter

    Mozeliak says Martinez has been in Jupiter, Fla. since last week going through evaluations and will start "more aggressive workouts" to build as a potential starter in 2020.

    뭐 조만간 도미니카 돌아가긴 하겠지만 보다보다 못해 그냥 Jupiter 짱박아 놓고 관리중인가 봅니다...

  6. ㅇㅇㅇ 2019.12.04 0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멤피스편 업로드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보고싶다

Palm Beach Cardinals

Florida State League (Full season A Advanced)

시즌 성적 57승 73패, 승률 .438 (South Division, 6팀 중 5위)

464 득점, 528 실점 (득실차 -64, Pyth. 57승 73패)


Florida State League는 2개의 디비전, 총 12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주 악명높은 투수 친화적 리그로, 특히 PB의 홈구장 RDS는 마이너 전체를 통틀어 가장 투수들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꼽히는지라 우리 타자들에겐 지옥 of 지옥같은 환경이다. 팀을 위해서나 선수들을 위해서나 RDS를 폭파시켜야 한다는 말이 농반진반으로 많이 돌 정도니 더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리그 평균 슬래쉬 라인은 242/313/353, 리그 평균 방어율은 3.45, 리그 평균 득점은 3.84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R/9, ERA가 찍혔다.


작년 12개 팀 중 득점 3위, 팀 방어율 4위를 기록했던 PB는 올해 득점 10위, 방어율 10위로 폭삭 망했다. 로우 마이너는 어딜 가나 답이 없다.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





BATTERS (미니멈 50 PA, wRC+순 정렬)



Nolan Gorman: 우리 블로그 뿐 아니라 대부분 평가기관서 사실상 no.2로 확정된 것 같다. 귀찮으니 A+ 승격 이후 모습만 보자. 5.7 BB%, 31.7 K%, 17.7 swstr%이 확실히 걱정스럽긴 하지만, 리그 평균 나이 22살인 곳에서, 그것도 RDS 끼고 19살이 오버롤 저만치 뽑았으면 실패보단 성공에 가깝다. A레벨서 무식하게 플라이만 때리다 RDS 입성 이후 지난 시즌 Gallo 마냥 의도적으로 LD 생산에 주력하기 시작했고(LD% 15.3% -> 27.1%), 이에 따라 초반 10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48경기 스탯만 찍어보면 타율은 7푼이, wRC+는 125까지 올라간다. 바보는 아닌 셈이다.


현재 3루 수비는 딱 "not bad given his age"에 걸맞는 수준으로 보인다.


Peoria쪽 반응을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maturity level이 높다. 벌써부터 끊임없이 쏟아지는 offspeed pitches + inside fastball을 극복해 내고 빅리그 레벨서 5푼이, 6푼이로 정착 가능할지 확신은 전혀 없지만, 재능과 같은 수준의 노력과 땀을 흘릴 녀석임은 틀림없다. 어짜피 올 겨울 유망주 리스트로 시작해 매 달마다 어쩌고 저쩌고 끄적일/끄적여야 할 놈이니 대충 여기서 접는다.



Juan Yepez: Matt Adams의 유산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 작년 제대로된 벌크업과 launch angle 수정 후 MWL을 씹어먹었음에도 처참하게 FSL과 RDS의 벽(208/257/288, 58 wRC+)에 부딪혔는데, 볼삼비( BB% 5% -> 8.7%, K% 21.5% -> 18.3%, swstr% 13.2% -> 9.2%) 성장을 발판삼아 훌륭히 극복해냈다. RDS에서 OPS .514, 원정서 .917 찍었으며, 억지 좀 부려 100 PA로 잘라보면 Yepez와 어리거나 동갑인 선수들 중 더 높은 wRC+를 기록한 놈들은 Wander Franco를 비롯해 5명에 불과하다. 쓱 둘러보니 스탠스 살짝 넓히고 배트 잡은 손 위치를 귀 부분에서 가슴선까지 크게 내렸으며, 이를 보다 짧고 효율적인 장전까지 이어가는 등 여러 메커닉 수정의 결과물인듯 싶다.


한편으로는 A~AA 3개 클럽을 거치며 71경기 중 54%를 코너 외야로, 24%를 3B로 출전하여 활로를 뚫었다. 여전히 풀 타임 소화는 힘들 것이라 전망하지만, 올 한해 139 IP간 에러 하나에 그친 3B 수비도 어느 정도 발전하지 않았나 추측해본다. 덕분에 Baker와 공존이 가능해졌으니 AA에서도 적지 않은 출장 시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Luken Baker: 막판 미친듯이 때려내며 겨우 호흡기를 달았다. 4월부터 7월까지 221/307/330, 6 HR, 10.4 BB%, 23.0 K%, .281 BABIP, 93 wRC+ 찍고 8월 346/413/654, 4 HR, 10.9 BB%, 20.7 K%, .407 BABIP, 211 wRC+ 폭주, FSL 8월의 선수까지 수상했다.


RDS(14~16년 RDS HR 파크팩터 0.518) 핑계로 빠져나가기도 뭣한게, 비슷한 투수 지옥에서 뛴 Mariners A+(14~16년 HR 파크팩터 0.541)의 Cal Raleigh나 같은 팀 AA(14~16년 HR 파크팩터 0.545)의 Evan White 등은 충분히 실적을 뽑아냈기 때문. 빠따 원 툴, 몸상태만 100% 였어도 작년 드랩 최고의 타자 중 하나로 꼽혔을 거라는 프로필을 떠올리면 이건 누가 봐도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실적이다.


8월의 반등이 기술/심리 어떤 이유 때문인지 알려진 바 없다. 하나마나한 말이지만 1루 수비마저 평균 이하에 1루까지 전력 질주해서 5.1초가 찍히는 놈은 빠따질 말고 할 수 있는게 없다. 이 몸뚱이는 Seth Beer처럼 억지로 코너 외야에 박아놓을 수도 없다. 양심이 있다면 내년 Hammonds Field 발판 삼아 쓸만한 트레이드 조각 정도론 알아서 자리 잡아라.


Justin Toerner: 첫 1달간 FSL의 Trout으로 군림하던 Toerner는 5월부터 AA 승격 전인 6.11까지 230/314/295, 3 XBH, 9.3 BB%, 23.6 K%, 87 wRC+로 부진했다. 투수들이 변화구 구사 비율을 늘리면서 공략당한듯 하다. AA에서도 211/338/367, 14.1 BB%, 27.6 K%, 103 wRC+ 평범한 성적. 그래도 승격 한 달 후인 7.14부터 lower half injury로 시즌 마감한 8.14까지 끊어보면 274/391/493, 147 wRC+로 나름 반등하긴 했다. 좌투 상대 성적로 눈에 띄는데, PB에서 OPS 701 및 0 XBH (우투 상대 817), Springfield에서는 OPS 211 (우투 상대 810)을 기록했다. 적어도 올 시즌 만큼은 극악의 좌상바였던 셈이다.


수비 측면에서는 호평 일색이다. 승격 이후 2차례의 game ending home run rubbery를 보여줬는데, 두번째로 훔친 다음 날 2회 Lorenzo Cain이 연상되는 전력질주 후 펜스 넘어가는 타구 잡아내는 슈퍼캐치를 선보이며 상대팀 Tulsa 타자들을 질리게 만들었다. 어깨도 55 선으로 평가 받는 등, 외야 어딜 가져다 놔도 훌륭한 수비수라 평가받을만 하다.


요약하자면 50~55 potential hit tool에 30 power, 55 run, 60 fielding, 55 arm 정도 되지 않으려나 싶다. PD와 hustle and grit이 기본 장착된 만큼, LD를 대량 생산하던 발로 뛰던 AA에서도 9푼이 남짓 유지할 수 있다면 괜찮은 4th OF로 프로젝션 가능할 것이다. 아무리 시니어 사이닝이라 할지라도 작년에 드랩된 선수라는 것 역시 잊으면 안된다.


Julio Rodriguez: 환경을 생각하면 그럭저럭 잘 하긴 했는데, 작년에도 5월까지 달리다 어이없을 만큼 짜게 식더니만 올해 역시 4~5월 331/397/500, 8.9 BB%, 17.1 K%, .376 BABIP, 162 wRC+로 승승장구하다 6월부터 AA 승격 전인 7.28 까지 225/241/319, 2.1 BB%, 19.9 K%, .269 BABIP, 64 wRC+로 추락했다. 봄 사나이? 지킬 앤 하이드 마냥 2년 연속 성적이 나뉘는지라 뭐라 판단하기가 애매하다.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필드 전역을 고루 쓰려는 모습이 돋보이긴 했다.


적어도 수치 상으로는 최대 강점인 수비에서도 많이 아쉬웠다. 강한 어깨와 안정성이 돋보였던 예년과 달리 67 경기서 무려 10개의 에러를 저질렀고, CS%도 29% (24/83)으로 급락. 투수 리드 부분에선 좋은 평가를 얻어냈지만 성에 찰 리 없다. 


작년과 달리 sleeper라 명함 내밀기 좀 애매하다. Jose Godoy와 계속 1년씩 재계약하는 이유가 다 있구나 오늘도 고개를 끄덕이고 간다.


Scott Hurst: 스캠서 내외부 할 것 없이 좋은 인상 남겼기에 기대 많이 했는데 아쉽다. AA 삽질 후 강등된 A+에서도 끝내 반등하지 못했다. PD가 완전 무너졌고, 얼마나 의미를 둬야 할지 모르겠지만 RDS에서 167/200/200, 어웨이에서 311/390/437 찍은건 괴랄함 그 자체. 


이 팀 팬 이외엔 딱히 관심 갖고 쳐다보는 사람들이 없는지라 TCN 랭킹 나올때 까지 업데이트는 보류다.


기타: 사이닝 보너스 2.1M 받아갔던 Nick Plummer란 선수가 있다. 1.2M 받아갔던 Bryce Denton이란 선수도 아직 있다. 둘을 합치면 545 PA 동안 6홈런/3도루, OPS는 6할도 안나온다. 무툴 똑딱이 언더사이즈 2루수 Nick Dunn은 7~8월 성적만 보면 295/350/383, 8.4 BB%, 15.8 K%, .346 BABIP, 119 wRC+로 이 기간 동안은 딱 자기 기대치에 가까운 스탯을 기록했다. 잘하던 못하던 애시당초 이런 선수를 5라운드에 뽑은게 잘못이다. Dennis Ortega의 수비는 여전 했지만(39경기 선발, 에러 1, PB 2, 38% CS%) 빠따는 갈 수록 답이 없어지는 것 같다.




PITCHERS (미니멈 10 이닝, FIP순 정렬)



Zack Thompson: 애지중지 다뤄야 하는만큼 몸만 풀었기에 성적은 큰 의미가 없다. 다시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데, third pitch인 curve가 3000+ rpm 찍히는 clip도 하나 나오고, Kiley McDaniel이 임마의 health issue를 언급하며 Rich Hill처럼 고퀄리티 80~120 이닝 챙겨주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궁시렁 거리는 멘트도 튀어 나온다. 


건강 이슈가 없었다면 top10에서 밀렸을 리 없는 프로필이다. 왜 말이 안나오는 건지 의문이지만 고교 졸업 당시 Rays 시설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도 탈락했고, 이미 팔꿈치와 어깨 부상으로 몇달 나가 떨어진 전례에 덜그덕 메커닉까지 끼얹으면 이건 뭐 주사위 굴려 제발 5나 6만 나오라고 빌고 또 빌어야 하는 판. 망하면 뻔하디 뻔한 Danny Hultzen 등의 길을, 중박이라면 Marco Gonzales, Rich Hill과 비슷한 길을, 대박이라면 잠시 시련과 인내의 시간을 거친 뒤 8월 말 red baron이 슬쩍 꺼내든 것 같이 Walker Buehler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Griffin Roberts: 더러운 세상 아닌가? 아무리 똥을 싸도 금수저(1라운더)는 이렇게 공간을 확보받는다. 대마를 끊으니 정서적 불안이 밀려온건지 PB에서 저런 말도 안되는 성적을 기록했다. 복귀 시점에 맞춰 suspension serves as motivation for Griffin Roberts니, Griffin Roberts primed to return from suspension with renewed perspective, accountability 따위 기사들이 나왔지만 다 개소리였다. 평범한 크보 투수가 급똥을 참으며 던져도 이거보단 잘 던졌을 것이다. 대학 시절 던졌던 slider만 처음부터 끝까지 대놓고 던졌어도 7.7 swstr%보다는 잘 나왔을 지도 모른다.


다행히 makeup을 위해 참가한 AFL에서의 모습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4 GS, 14.2 IP, 18 H, 1 HR, 2/18 BB/K. 관전평을 쓱 보니 구속은 90~92mph에 그쳤지만 잊어버린 hard slider를 되찾은듯. 동영상/gif 찾아봐도 특유의 휘리릭 감기는 slider가 눈에 들어온다. 


AFL서 구속이 왜 안나왔는진 모르겠으나, 아무리 망해도 이번 시즌만큼 삽질하진 않을 것이다. 분위기 보니 계속 선발로 뛸 것 같긴 한데, 이렇든 저렇든 구속만 대학 시절로 돌아오면 저 slider에 더해 여전히 셋업맨/마무리 포텐셜이다. 많이 바라지도 않으니 그저 망하지만 않았으면 한다.


기타: Brian Dobzanski는 진정한 남자다. 올 오프시즌 미친듯한 웨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구속 증가를 노린다고 인터뷰 나왔다. 10.18 K/9, 10.1 swstr%과 59.1 GB% 사이에 뭐가 있는지(또는 있었는지) 궁금한데 레슬러 출신 답게 그냥 올 겨울! 웨이트! 구속! 가즈아! 만 머리 속에 있는듯 하다. D3 출신의 희망 Tommy Parsons는 이곳에서 전성기 Wainwright가 연상되는 스탯을 찍었지만 AA 승격 후 83.1 IP 동안 무려 26개의 홈런을 두들겨 맞으며 멸망했다. Angel Rondon은 AA서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한지라 econbird님께 공을 넘긴다.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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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conBird 2019.11.17 23: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갑자기 바빠져서요. 주에 하나정도 올리는 걸 목표로 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2. PB 2019.11.17 23: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도 재밌는 리뷰 잘 읽었습니다 ㅋㅋ 나믿고믿 하위 마이너에서 유일하게 볼만한 선수는 고먼밖에 없는 것 같네요 사실 상위 마이너라고 해도 다르겠냐마는...

  3. styles 2019.11.18 07: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팜비치에서 저 성적임 고만은 의외로 성공할지두요

  4. yuhars 2019.11.18 10: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만은 A+리그에서 생각보다 잘 버티긴 했는데 타격적인 측면에서는 개인적으론 좀 아쉬워서 저평가중입니다. 그래도 어깨가 플러스로 평가 받는건 좋더군요. 수비력에서 포텐이 보인다는 말도 있는걸로 봐선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좀 더 기대치를 높여 볼까 하네요. ㅋㅋ

    예페스는 적응력이 뛰어난 스타일은 아닌것 같더군요. 그래도 아직 98년생이니 좀 더 지켜볼만한 가치는 있을것 같습니다.

    토르너는 내년까지 더 지켜봐야 유망주인지 아닌지 알수 있을것 같은데 올해같이 뎁쓰가 얇은 팜이면 리스트에 거론 될만한것 같긴 합니다. ㅎㅎ

    베이커는 이제야 부상을 극복하고 몸이 올라왔다고 판단하는 중이라서 전 고평가 합니다. 사실 드랩 이전부터 몇번 트래킹 했던놈이라 이놈에게 약간의 애정이 있긴 하네요. ㅋㅋ

    허스트는 버스트라고 봐야할것 같고 훌리오는 수비력에서 의문을 보이면 안되는 선수인데 보였다는 자체가 문제네요.

    대마핀은 AFL에서 다시 좀 반등하긴 했는데 언제까지 선발로 키울런지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_-;

    잭 톰슨은 드랩 당시 실링으로 봤을땐 와카보다는 못하고 위버 마곤이보다는 낫다고 보는 입장인데 구린 이름력이랑 유리몸으로 인해서 메이저에서는 앞의 3명보다 오래 못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하루 빨리 메이저에서 단물 빨 수 있길 바라네요. ㅋㅋ 아니면 베잇으로라도 잘 쓸수 있기를....ㅎㅎ


  5. BlogIcon lecter 2019.11.21 1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40인 로스터에 몬테로, 우드포드, 세이하스(?)까지 들었고, 레오네가 DFA 되었습니다. 몬테로/우드포드야 예상할 수 있는데, 세이하스는 뭐 볼 거 있다고 지키는지...빨리 아돌리스도 DFA 하고 세실도 방출하고 해야 하는데, 뭐 그냥 있겠죠. 아까운 A.S.S.E.T이니까

  6. Waino 2019.11.21 13: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오네 DFA, 쉬록 40인 미보호되면서 사실상 피스코티+그리칙 --> 무뇨즈가 된 꼴이네요 ㅋㅋ 웃프네요..ㅠㅠ

  7. BlogIcon skip55 2019.11.21 15: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리척은 악성 먹튀 꼬리표를 피할 수 없게 될거 같고, 피스카티 역시 에이스쪽에서 올 겨울에 치워버리고 싶어하더군요. 전자는 올 봄 인터뷰만 봐선 뭐가 좀 바뀐거 같아서 판타지에서도 쓱 데려와 봤었는데 결과는 또 꽝이었습니다. 쭉 마크 샤피로도 맛이 갔다는 증거로나 쓰일거 같아요. 후자는 그래도 어느정도 반등을 하긴 할 것 같은데... 어느덧 임마도 30이 코앞이네요.

Peoria Chiefs

Midwest League (Full season A)

시즌 성적 54승 85패, 승률 .388 (Western Division, 8팀 중 8위)

563 득점, 713 실점 (득실차 -150, Pyth. W-L 55승 84패)


Midwest League는 2개의 디비전, 총 16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후반기 Split 성적을 반영, 전/후기 1, 2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Peoria는 성적에서 보이듯 완전히 폭망했으며, 전반기 30승 39패, .435으로 지구 7위, 후반기 24승 46패 .343으로 전체 16개팀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역사적으로 다소 투수친화적인 리그라 알려져 왔던 MWL은 00년대 후반 잠시 중립에 가까워진뒤 다시 투고타저로 기울었다. 오히려 예전보다 정도가 심해져 리그 평균 슬래쉬 라인 240/322/356, 평균 방어율 3.75, 평균 득점 4.28. 심지어 홈구장 Dozer Park마저 투수들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분류되는지라, 봄날의 추운날씨와 겹쳐져 여러모로 숏시즌서 막 건너온 빠따들, 특히 추위에 유독 약한 중남미 선수들에게 매우 불리한 환경이다.


위와 같은 면면들을 감안하면 경기당 득점 11/16위를 기록한, 코어들 대부분이 20세 이하 중남미 선수들로 구성된 팀 타선에 어느 정도는 면죄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팀 방어율과 BB/9 부분서 최하위를 기록한 투수진은 문자 그대로 '절망' 그 자체다. 




BATTERS (미니멈 50 PA, wRC+순 정렬)



Ivan Herrera: Jhon Torres에 이어 또 하나의 top10 확정픽. 성적도 성적이지만, 밑의 두놈과 달리 00년생 중남미 어린이임에도 야구를 대하는 태도가 남다른 될성부른 떡잎. Midwest League에서 19세 나이로 Herrera보다 높은 wRC+를 기록한 놈은 Cubs의 Brennen Davis(18드랩 2라운더 OF), 전체 1위 유망주 Wander Franco, Dbacks의 Alek Thomas(18드랩 2라운더 OF), Dodgers의 Miguel Vargas(쿠바 출신 3B) 4명에 불과하다. 19살 포수가 이 리그에 데뷔하며 풀타임 6.6 swstr%을 찍은 것 역시 흥미롭다. 몇몇 gif보면 받쳐놓고 때리는 스윙이 아주 인상적이며, 한 관전평에 따르면 올 시즌 0-2에서 나머지 10구를 끈질기게 버텨내며 볼넷으로 출루한 적도 있다고 한다.


다만 64경기 마스크 쓰고 출장하여 에러 10개, PB 10개, 30% CS%(24/80) 수치들을 보니 수비는 지난 겨울 평가 대로 갈 길이 멀어 보인다.

 

AFL에도 리그에서 2번째로 어린 선수로 10경기 출전, 324/439/382, 5/4 BB/K 성적에 공홈과 The Athletic 등의 watch list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아무리 예전 극타고투저 시절의 AFL이 아니라지만 4할도 못 넘긴 SLG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듯 올스타 게임 BP서 plus raw power 보여줬다는 평이 가장 인상적. 00년생에, 컨택/선구안이 워낙 돋보이는지라 raw power -> game power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아, AFL에서는 blocking을 비롯한 수비 측면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다. 


Delvin Perez: 개막 전에 멘탈 쓰레기를 벗어나겠다며 어쩌고 저쩌고 떠들었는데 뭐 사람 구실은 했다. 16.8% LD%는 데뷔 시즌 이후 가장 높은 수치고, 어떻게든 발로 뛰어 칠푼이 가까운 타율을 만들어 냈으며, 22개의 도루도 나쁘지 않다. 특히 홈스틸은 물론, 큼지막한 플라이에 2루에서 홈까지 광속으로 파고드는 등, gif 몇 개만 보면 raw speed는 65~70 줘도 무방할 만큼 상당히 빠르다. 좀 더 쥐어짜내 보자면 8~9월 성적 107 PA, 323/374/465, 7 SB, 3.7 BB%, 27.1 K%, .449 BABIP, 144 wRC+도 나름 좋은 쪽으로 봐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임마는 당장의 성적보다는 진짜 정신을 차렸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입단 후 첫 겨울 정신 없이 차 사고, 명품 사고, 흥청망청 노는 트윗만 계속 올라올 때부터 느낌이 싸하긴 했지만, 지난 봄 Oquendo를 비롯 이 놈 주위 둘러싼 모든 어른들이 정신 차려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등, 좀 뒤져보니 정말 어지간한 쓰레기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 말 나온 김에 궁금해서 SNS 탐방을 해보니 1주일 전 gym에서 운동하는 사진 하나 올라와 있긴 하다.


살크업이 아닌 벌크업, Carlson의 반 만이라도 야구에 대해 진지한 자세가 갖춰진다면 그럭저럭 재미있는 결과가 튀어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Jonathan Machado: 윗 놈이 98년 11월 생, 임마가 99년 1월 생이라 사실상 동갑이다. 둘은 상당히 비슷하다: 16년 드랩/국제계약의 헤드라이너, 야구선수라기엔 너무 비루한 몸, 유흥과 허세에 빠진 전자와 야구장 안에선 지가 스타/영웅인줄 아는 또라이인 후자. 


SC에서 16경기에 불과하지만 1:1 볼삼비, 26.6 LD%, 4.7 swstr%을 기록하며 정신을 차린건가 싶었는데, 역시 풀타임 레벨에선 힘겨웠다. 어떻게든 발로 뛰어 칠푼이가 되었다는건 긍정적이긴 하나, 임마는 Perez와 달리 뛰질 않았고, 무엇보다 포지션이 CF 고정이라 이런 어정쩡한 컨택, xx같은 주루센스, 별 볼일 없는 PD 가지고는 답이 없다. 그럼에도 이런 xx을 굳이 끄적이는건 도저히 쓸만한 놈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지난 리뷰 리플에 yuhars님이 국제계약 담당한 스카우트놈을 족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당시 헤드였던 Moises Rodriguez는 17년 가을 assistant GM으로 승진해서 잘 나가고 있다. 세상은 늘 이런 식이다. 


Brendan Donovan: 노망주에 무툴이긴 하지만 이 정도 실적이면 써줘야 하는 팜이다. Marp를 가장 좋아한다더니만 실제 Marp가 09년 동 레벨에서 기록한 295/405/390, 132 wRC+와 흡사한 성적. 특유의 교과서적 스윙으로 좌우센터 정확히 33%씩 고루 타구를 보냈다. 리그에 어느 정도 적응한 후반기 대폭발(232 PA, 318/427/500, 14.2 BB%, 17.2 K%, 168 wRC+)까지 감안하면 더할 나위 없는 sleeper다. 다만 체구도 작고 이미 자기 스윙이 확고한지라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Marp화 될 확률은 낮다고 본다. 


드랩 당시 OF로 호명됬지만, 대학 시절 포지션 없이 떠돌았기에 어디에 박히려나 궁금했는데, 풀타임 2B로 출전했다. 뭐 이것도 2B가 가장 쉬웠어요 외치는 Marp와 겹친다면 겹친다. 어깨가 약한 대신 몸놀림이 굼뜬 편은 아니라 드랩 당시부터 2B 고정 확률이 제일 높긴 했다. 


좋게 생각해 GG의 재림이라 봐두면 되겠다.


기타: Nolan Gorman과 Juan Yepez는 PB편에서 다룬다. Brady Whalen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242 PA, 275/347/431, 9.1 BB%, 22. K%, 124 wRC+로 잘 버티고 있었는데 이후 266 PA, 223/323/313, 12.8 BB%, 17.3 K%, 90 wRC+ 추락했다. 이젠 풀타임 1B고, 뭔가 보여줄듯 말듯 하다 결국 사그라드는 패턴 3년째라 sleeper로 꼽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것이다. Leandro Cedeno는 여전히 bat speed/raw power 매력적이지만 볼삼비와 16.3 swstr%, 느린 발, .351 BABIP, 떨어지는 FB%, 수비 다 감안하면 역시 기대는 접어두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PITCHERS (미니멈 10 이닝, FIP순 정렬)



Tony Locey: 올 드랩 3라운더. 소개는 여기있다. 얼마 되지도 않는 표본이지만 16.8 K/9, 16.9 swstr% 무시무시한 성적을 찍었다. 물론 대학에서와 마찬가지로 볼질(6.0 BB/9) 만만치 않았으나 출전 자체가 워크로드 문제로 맛보기로 운영됬으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지난 오프시즌 투수 코치의 집중 관리 이후 다른 투수가 된지라 제구 및 세컨더리 운용이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


수치에서 보이는 것 처럼 자기 자신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fastball은 진퉁인 것 같으니, 망해도 빠르게 발전중인 slider와 맞물려 쓸만한 셋업맨으로 써먹을 순 있을 것이다.


Logan Gragg: 올 드랩 8라운더. 소개는 위 링크와 같다. Locey와 달리 대학에서 릴리버로 42 IP만 던지고 입단, 여유가 있는지라 대부분을 선발(전부 3~5이닝 소화에 그치긴 했다)로 나왔는데, 15.7 swstr%로 훌륭했다. Locey에 비해 공은 느리지만 꽤나 묵직하며, slider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다시 이것저것 뒤지다 보니 드랩 후 Oklahoma State 팬 블로그가 이런 Gragg을 두고 훌륭한 middle reliever가 될 수 있을거라 끄적인걸 발견했다. 정확한 평가다.


Connor Thomas: 올 드랩 5라운더. 소개는 위와 동일하다. 프로필이 이래저래 다를뿐이지 다 똑같은 놈들이다. 언더사이즈 좌완 똥볼러지만 60 command와 괜찮은 2가지 보조구질 프로필, 딱 4년 전 6라운드에 뽑았던 Jacob Evans의 재림이다. 뭐, Evans는 대학에서 부터 선발 불가 판정 받았던 놈이고 Thomas는 2년간 빡쌘 ACC서 최고 수준 선발투수로 군림했으니 후자가 비교우위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잘 풀리면 5년 뒤 쯤 크보에서 볼 수 있겠다.


Alvaro Seijas: 올해 드랩한 투수들만 끄적이고 끝내기엔 너무 비참해서 억지로 넣어본다. Seijas의 스탯은 이제 법사를 벗어날 길이 없어 보이긴 하나, 커브(지난 겨울부터 슬라이더에서 커브로 변경)가 나름 좋아졌다는 평이 눈에 들어온다. 물론 이게 wipeout pitch라기엔 12.1% swstr%이 전혀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다는게 함정. 대충 구속도 max 95mph까진 나오는듯 하고, 달리 터지길 빌어볼만한 카드도 없으니까 얘로 찍고 기도나 하자.


기타: Colin Schmid는 Connor Thomas와 비슷한 프로필의 똥볼 좌완이다. 선발로 100이닝 넘게 먹으면서 15%에 육박하는 swstr%을 찍었으니 재수 좋으면 마찬가지로 크보에서 돈 좀 만질 것이다. Edgar Escobar, 18년 5월 사인한 쿠바 불펜 투수인데 기록이 나쁘지 않다. Mid 90s fastball에 curve, changeup 구사하며, 여기서 13.4 swstr%, PB 올라가서 14.4 swstr%로 역시 나쁘지 않았다.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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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19.11.14 00: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팀 망주는 실적 플러스 툴이죠
    실적은 기본이어야 빛을 봅니다
    제가 족치라면 이 팀 메디컬과 분석팀을 조지겠습니다
    모든 망주가 반짝한다 다친다 슬럼프 후 망한다
    이 패턴이죠 왜 다들 반짝 후 나락으로 갈까요

  2. yuhars 2019.11.14 06: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레라는 수비만 되면 좋을텐데 아직 구단에서 요구하는 정도의 수비력을 갖추진 못해서 좀 더 보수적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래도 타격 능력은 확실히 좋네요. 파워만 터지면 다른 포지션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할것 같습니다.

    페마 듀오는 마이너에서 OPS .950이상 찍지 않는이상 제 눈에서는 아웃입니다. ㅋㅋㅋ

    도노반은 A레벨에서도 타율이 낮아서 메이저에서 얼굴 보기 힘들겠죠.

    로세이는 불펜으로 100마일 나온다던데 제구만 잡으면 그래도 자체생산 불펜은 될수 있을것 같긴 합니다만 제구라는게 말처럼 쉽게 잡히는게 아니라 걱정이네요.

    그러고 보면 올해 드래프티들 중에서 톰슨 말고는 대부분이 불펜 망주들이네요. K/9좋은건 마음에 듭니다만 과연 몇명이나 얼굴 볼수 있으려나요? ㅎㅎㅎ

  3. PB 2019.11.14 08: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각해보면 이 팀 출신 야수들은 크보에 많이 오는데 투수 출신들은 한 명도 본 적이 없는것 같네요 어지간한 애들은 다 올려써보고 그것도 못한 애들은 크보조차 뛸 상태가 아닌건지 -ㅁ-

  4. khd 2019.11.14 08: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플래허티 사이영 4위네요 내년엔 사이영먹자

  5. BlogIcon lecter 2019.11.14 08: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디가 올해 이후로 더 뛰고 싶다는 거 보니, 야디 후계자는 키즈너가 아니라 헤레라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ㅋㅋ

  6. BlogIcon ㅇㅇㅇ 2019.11.14 09: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플래허티가 3점차로 아쉽게 4위를 했군요 ㅠㅠ
    그러고보니 웨노인 콩먹던 시절 이후에 이팀 투수가 순위에 올라본지가 한참되긴 했네요

    https://www.yahoo.com/entertainment/report-red-sox-manager-alex-cora-mets-carlos-beltran-implicated-in-astros-signstealing-scheme-055319318.html
    아... 뜨란옹 진짜진짜 실망입니다...

  7. Waino 2019.11.14 22: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

    델빈이와 짭차도는 제가 이 블로그에서 3년동안 줄창 까이는것만 봣는데 아직도 98 99년생 핏덩이군요 ㅋㅋㅋㅋ이렇게 꼬라박아도 올해 드랩됀 대딩보다 어리다니 나이 툴이 참 대단하긴 하네요. 뭐 그래봣자 at best 전자는 남미 멘탈리티를 가진 코즈마요 후자는 수비못하는 시에라가 아닐지 ㅋㅋㅋ

    로씨는 체격이랑 얼굴에서 랜스린 느낌이 물씬 나네요. 어짜피 피오리아 팜비치에서 실적 잘내는 법사형 똥볼러들 한트럭 올라가봤자 스프링필드 관문을 못넘더군요. 이번 드랩때 뽑은 놈들 대부분 삼진은 잘잡고 공도 좀 씨게 던지는듯 한데 괜찮은 선발로 하나만 더 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8. styles 2019.11.15 08: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나형이 퀄파를 거부했군요 ㅋㅋㅋ
    그냥 시장 나가라

  9. Unknom 2019.11.15 15: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휴스턴의 과거 행적이 속속 드러나면서
    우리의 너드 타격코치가 내세우는 애스트로스 시절 실적이 카디널스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가 혹 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맞으면 MO는 그냥 속임수빨로 실적 올린 너드를 팀 타격을 맡긴건데요....


Johnson City Cardinals

Appalachian League (Rookie Advanced)

시즌 성적 35승 33패, 승률 .515 (West Division, 5팀 중 1위)

353 득점, 379 실점 (득실차 -26, Pyth. W-L 32승 36패)

포스트시즌 성적: League Champion


5할 승률 근방에 머물렀지만 어찌저찌 어어어 하다보니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득실차도 환상적이고, 일찍 꼴찌를 확정 지은 Reds를 제외하고 1위 Cards부터 Pirates, Mets, Twins까지 4팀이 1.5게임차로 시즌을 마감했으니 그냥 운이 좋았던 거다.


작년 팀에 비해 득점도, 실점도 큰 폭으로 줄었다. 작년과 개막 시점 나이는 20.2로 같고, 이 수치는 리그평균과 큰 차이가 없으니 나이 때문이 아니다. 빠따들 질이 하락하고 투수들 질이 나아졌다 해석하면 좋으련만 그냥 리그 R/G가 5.44 -> 5.08, 리그 ERA가 4.77 -> 4.33 뚝 떨어진 효과일 뿐이다. 상대적으로 보자면 JC는 리그 10개팀 중 R/G 6위, ERA 9위, K/9 8위를 기록했다. 마운드는 작년에도 답이 없었으니 새삼스럽지도 않다. 탁구장 끼고서 이정도 득점 생산력이 실망스러울 뿐이다. 더군다나 여기엔 '잘 해야만' 하는 놈들이 둘이나 껴 있었고 말이다.


JC는 어지간히 할 일이 없는 동네인지 2014년 이후 꾸준히 관중이 늘고 있다. 14년의 4만명에서 19년 8만명으로, 5년 만에 2배가 늘었으며, 작년에 세웠던 프렌차이즈 관중 동원 기록을 다시 갈아 치웠다. 위나 아래나 팀은 xx이지만 어떻게 어거지로 지구 1위를 따내고, 또 관중은 꾸준히 꽉꽉 들어차는 기이한 상황이다. 이것도 재주라면 재주인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건 이런 건가?




BATTERS (미니멈 50 PA, wRC+순 정렬)



Jhon Torres: 유일하게 자존심 세운 틴에이저이자 top10 확정된 유망주. 00년생이 136 PA, 286/391/527, 6HR, 14.3 BB%, 27.1 K%, 12.2 swstr%, 149 wRC+ 훌륭했다. 현장에서도 스카우팅 리포트 그대로 우람해진 몸뚱이 앞세워 큼지막한 플라이 펑펑 만들어내는 모습들이 꽤 인상적이었던듯 하다. 물론 A레벨서 평범하게 안착한 뒤 전체 top100 노려보는 모양세가 가장 이상적이었겠지만, 쓸데없이 욕심부려봐야 남는건 허탈감 뿐이니 겸허히 받아들이자. 감 잡느라 거의 버리는 셈이었던 초반 1주일 제외하고 보면 거의 3/4/5에 OPS도 1에 육박할만큼 좋다. 수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듯?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K%이 눈에 거슬리긴 하나 swstr%은 정상적에 BB%도 같이 커리어 하이를 찍은 만큼 적어도 당장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시즌 종료 후 콜롬비아 언론과 인터뷰한 기사를 보니 첫 빅리그 캠프 경험이 꽤 큰 성장 기회가 되었던 모양이다. 2020 시즌(첫 풀시즌)이 빅리그로 가는 길에 아주 중요하네, A레벨서 터지면 빠르게 A+, 심지어 AA까지 도달 가능하네 떠드는걸 보니 다행히 생각없이 사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Malcom Nunez: 로우 레벨 유망주들에게 의도적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본인에게도 17살 DSL 트리플 크라운 위너는 너무너무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막상 본토 상륙시켜 놓고 보니 허무하게도 풀시즌 마이너 소화하기 전 어린이들은 마음을 비우고 봐야겠단 마음만 더욱 굳어졌다. 


BA 소스에 따르면 athleticism에 대한 의문에 비해 생각보다 3루수로 글러브질이 나쁘지 않다던데 그닥 위안은 되지 않는다. 주절주절 떠들어 보고 싶은데 205 lbs 몸무게 프로필에 비해 15~20 lbs 더 나간다는, 앞으로 옆으로 퍼질 일만 남았다는 말 제외 더 건질 것도 없으니 TCN발 리포트 나오는 날까지 조용히 넘어가도록 한다. 


Mateo Gil: '스펀지'의 오버롤 스탯은 평범하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8월 1달만 놓고 보면 101 PA, 307/374/505, 4 HR, 10.4 BB%, 25.2 K%, 138 wRC+로 훌륭하다. ISO도 홈(149)에 비해 원정(175)이 낫고, 10% swstr%도 훌륭하며, 8월 관전평 역시 아직 어프로치가 미성숙한 선수치고 볼카운트 몰린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자기 스윙으로 장타 만들어내는 능력이 돋보인단 문장이 눈에 들어온다.


51경기 17에러, 60%에 육박하는 Pull% 등이 반대 측면에서 눈에 띄지만 전자는 (아마도) 시간이, 후자는 풀 시즌 로우 마이너 지옥 거치며 알아서 해결될 문제. 적어도 오늘 이 시점까진 '스펀지'라는 별명에 제법 어울리는 추세, VEB의 red baron처럼 next year's breakout에 한 표 던지는 이도 있다. 


정확히 어느 정도 tool인지 궁금한데 아직까진 오리무중인듯 싶다.


Trejyn Fletcher: 끔찍한 성적이긴 하지만 예상하던 바다.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재능이면 몰라, 한 시즌이 16경기 남짓에 90mph 던질 수 있는 투수가 2명인가 있던 리그에서 뛰던 놈이 뭘 해볼 수 있을리가 없다. 그리고 깝치지 않았다면(?) 순리대로 내년 드랩에 나오는게 맞았으니 덤덤하게 받아들이는게 옳다.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이야기 나왔듯, 그간 뽑아왔던 툴가이들에 비해 한 급 정도는 다른 진짜 툴가이다. 1경기 어시스트 3개, 1루에서 3루까지 저돌적으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에 팀 내부인사가 엄지척했다는 소스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발표 3년 남은 로또, 일단은 주머니에 꾸깃 쳐박아두자.


기타: Terry Fuller는 SC에서 들어선 타석이 배는 많은 관계로 아래서 다룬다. 나름 breakout 후보로 꼽히던 툴가이 Carlos Soler는 31.3 K%, 17.2 swstr%, 72 wRC+ 갈 길 멀다. 무슨 raw power 60이니 65니 떠들었지만 입단 3년째 ISO .100 뚫기도 힘든 Victor Garcia는 최소 1달, 아니 1주라도 반짝하기 전 까진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는게 옳다. 17드랩서 Scott Hurst와 함께 유이한 BA top200 이었던 포수 Zach Jackson, 올해도 망했다. 공격형 포수라더니 38번 도루시도 중 19번 잡아냈던데 3년 동안 어깨 운동만 했나 보다. 


그나마 흘깃 할만한 놈이 Liam Sabino인데, 많은 나이와 여전히 높은 K%가 걸리긴 하지만 28.6 LD%, 7.9 swstr% 훌륭하다. 툴도 전부 above average는 줄 만한 녀석이라 조심스레 sleeper 스티커 붙여 놓으면 되겠다.




PITCHERS (미니멈 10 이닝, FIP순 정렬)




하...

DSL/GCL과 마찬가지로 이 레벨에서 불펜 어쩌고 떠드는건 시간 낭비고, 리그 평균 나이인 20세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그나마 유의미한 성적 찍어준 투수가 Hector Soto, Francisco Justo, Julio Puello 정도일 것 같다. Hector Soto가 가장 그럴듯해 보이지만 JC서 9.0 swstr% 찍어선 뻔한 미래다. Francisco Justo는 17드랩서 뽑은 덩어리인데 7.0 K/9, 9.9 swstr% 가지고 뭘 어쩔까. 그나마 체격 좋고 투구폼 수정도 이뤄질듯 하니 재수 좋으면 Johan Oviedo 레벨엔 근접할 수 있겠다. Julio Puello는 팀 내 최다 이닝 꾸역꾸역 소화했으나 10% swstr%와 36% GB% 절망적이다.



State College Spikes

New York-Pennsylvania League (Short Season A)

시즌 성적 39승 36패, 승률 .520 (Pinckney Division, 6팀 중 3위)

353 득점, 346 실점 (득실차 -24, Pyth. W-L 38승 37패)


NYP는 3개의 디비젼, 도합 1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칭 그대로 뉴욕 주와 펜실베니아 주 도시들을 연고로 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상당한 투수 친화적 리그로 알려졌으며, 매년 거의 예외없이 리그 방어율 3.4-6 선을 유지해 왔다. 올해도 여김없이 3.48. 리그 평균 슬래쉬 라인이 232/317/337, 평균 득점은 4.07이다.


한술 더 떠 SC의 홈구장 Medlar Field는 큼지막한 사이즈 덕분에 리그에서 가장 홈런치기 어려운(특히 우타자에게) 구장이다. 이런 사정 덕에 늘 극소수의 투수 몇몇 빼곤 볼게 하나 없는 구단이었으나, SC는 2016~2017 2년간 팀 득점 1위를 기록하며 NYP치고 꽤 화끈한 방망이질을 선보였었다. 작년 운이 다 한건지 전체 14개 팀 중 11위의 득점 생산에 그쳤지만 올해 다시 4.64 R/G로 이 부분 리그 1위, 심지어 HR도 공동 3위에 랭크되며 부활했다. 대신 팀 ERA 12위, K/9 10위로 마운드는 무너졌다.




BATTERS (미니멈 50 PA, wRC+순 정렬)




Pedro Pages: 올 드랩 6라운더. 소개는 여기있다. 주니어 시즌(310/433/422)과 크게 다를바 없는 성적이긴 한데, 투수친화적 리그와 광활한 홈구장을 감안하면 오히려 긍정적이다. 드랩 리뷰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워낙 힘이 좋은 녀석이라 Luke Voit와 비스무리한 길을 걸을 확률 역시 무시 못한다. 포수로서도 27경기 출전, 235.2 IP 소화하며 에러 하나, PB 하나, 40% CS% (12/30)를 기록하며 conference USA DPOY 위용을 떨쳤다. 


여러모로 몇년 전 Jeremy Martinez의 그림자가... 


이번엔 로또 5등이라도 당첨되길 바란다.


Carlos Soto: 부드러운 타격폼과 55 potential hit tool, 잘 봐주는 이들은 같은 등급의 raw power까지 언급하던 좌타 포수. 99년생 나이 감안하면 얼추 프로필에 어울리는 성적이다. 23.5 LD%, 49% FB%도 뚱땡이 포수에게 이상적. 다만 23% CS%와 올해 이 레벨서 기록한 좌완 상대 OPS 603이 커리어 하이라는게 치명적 단점. 어깨나 보이지 않는 면 등 수비쪽으론 타고난 재능이 한계가 뚜렷해서 1루 포변 가능성도 적지 않다.


Terry Fuller: 야구를 참 진심으로 좋아하는 친구같아 보기 좋긴 한데, 70 raw power가 좀처럼 발현되지 않아 좀 답답하다. 이 덩치, 이 힘으로 JC 탁구장서 1HR/90PA, 암만 투수구장일지라도 4HR/181PA은 좀 많이 아쉽다. 3년 만에 100% 건강한 시즌이었기에 더욱 아쉽다.


마이너엔 이제 George Greer 할배도 없고 (시즌 종료 후 계약 연장 포기했다), 팀은 Jeff Albert에 대한 전적인 믿음을 필두로 new school 인사들로 마이너까지 완전히 물갈이할 생각인듯 하다. Fuller는 내년이면 4년차로, 이제는 정말 뭘 보여줘야 할 시기, 새로 부임할 instructor(s)가 누가 될진 몰라도 부디 능력있는 양반이길 간절히 빈다.




PITCHERS (미니멈 10 이닝, FIP순 정렬)




후...


Jack Ralston: 올 드랩 6라운더. 소개는 여기있다. 14.9% swstr% 인상적이고, 트위터에 간간히 올라왔던 gif 보니 큰 키 살린 타점과 커브 각이 꽤 괜찮았다. 지긋지긋한 프로젝션이지만 닭가슴살 열심히 퍼먹고 사비 들여 드라이브 라인 등에서 튜닝 좀 하면 7th inning reliever 정도 바라볼만 하다. 나이를 떠나 대학 주니어 시절까지 25이닝 던지고 올해 아마+프로 합쳐 126 이닝 던진 케이스라 그나마 긁어볼만한 복권이기도 하다.


Connor Lunn: 올 드랩 11라운더. 소개는 여기있다. 고작 20이닝에 공도 구려서 별 기대는 안하지만 14.6% swstr%과 53.2% GB% 무시할 순 없으니 끄적여 본다.


Andre Pallante: BA의 Justin Coleman이 리그 top20에 들어갈 놈 하나 없다며 그나마 "Pallante has some stuff but isn't seen as very athletic"이라고 남겼다. 문자 그대로다. 올 드랩 4라운더이며, NYPL 올스타전서 deception 돋보이는 딜리버리 + max 95mph + 쓸만한 제구 조합 3종세트로 스카우트들에게 좋은 인상 남겼다.


딱 저 위에 프로젝션 복붙하면 되겠네.


기타: Jacob Schlesener의 공은 아주 지저분하며, 늘 60%에 육박하는 GB%를 찍고, 심지어 커브 회전수는 마이너 통틀어 최고 수준 어쩌고 떠들기도 지겹다. 임마 제구는 적어도 이 팀에 머무는 한 본인을 비롯한 블로그 필진 중 한 분이 환갑잔치를 벌일 때 까지도 안 잡힐거다. 불펜은 언급 안하기로 했지만 좌완 Fabian Blanco의 11.02 K/9, 16% swstr%은 확실히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 친구도 작년이나 올해나 풀타임 레벨만 가면 제구 울렁증이 생기는지라 기대는 금물이다. Connor Thomas와 Logan Gragg은 다음편에서 다룬다.


투수들은 정말, 정말, 정말 리뷰하기 힘들다,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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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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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kip55 2019.11.09 21: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장 xxx야 양심이 있으면 어디서 훔쳐와서라도 뭐라도 좀 채워 넣어라 x xxx xxx!!!

  2. dd 2019.11.10 1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swstr%가 뭔가요? 야알못이다 보니....

    • yuhars 2019.11.10 12:13 Address Modify/Delete

      스윙 스트라이크 즉 헛스윙을 이끌어낸 비율이라고 보심 됩니다.

    • dd 2019.11.10 12:16 Address Modify/Delete

      그렇군요 ㅋㅋㅋ 스윙 스트라이크 비율이 10%라니 심각하네요

  3. yuhars 2019.11.10 1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리스트 안 짜보긴 했는데 제 기준으로는 존 토레스가 그나마 안정적인 탑10이고 누네즈 플랙쳐는 탑20경합이긴 한데 야들도 순위에 넣어야 하나 싶을정도로 팜이 망가지긴 했죠. ㅋㅋㅋ 올해 투수 몰빵 드랩을 하긴 했는데 다 대딩 출신이라 루키리그에서 뛰질 않으니 안 그래도 구린 루키리그 투수팜이 더 구릴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오비에도, 마차도, 빅터 가르시아에게 돈 퍼붓고도 단 한명도 못 건진 해외야구 스카우트들을 족쳐야 된다고 봅니다. -_-;

  4. Waino 2019.11.10 20: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풀씨즌 돌려봐야 견적이 나오지만 나름 랄스턴이랑 팔란테는 pdl같은 메이저 뎁스급 투수자원 가능성이 잇지 않을지.. 는 희망입니다 허허

  5. ㅇㅇㅇ 2019.11.12 12: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헛슨이 RoY 5위를 했군요 허허

  6. ㅇㅇㅇ 2019.11.13 07: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inwright contract with #STLCards, per source: One year, $5M plus $5M incentives.

    내년에 야디언니랑 함께 낭만은퇴 갑시다...

    After Game 1 of the American League Championship Series this season, the New York Yankees alleged that a whistling noise had emanated from the Astros' dugout, prompting fears they were stealing signs. It was similar to the allegations from multiple players in past years who told ESPN that players in the Astros' dugout would bang on a trash can with a bat to signal what type of pitch was coming to the plate, which The Athletic's story corroborated. The Astros denied the Yankees' accusations about whistling.

    휴지통을 두드려서 만든 결과라...

    • yuhars 2019.11.13 08:46 Address Modify/Delete

      웨이노가 옵션 다 먹을수 있을만큼의 활약을 해주길...

      사인 훔치기라... 저는 사인 털리는 애들이 바보라고 보는 입장이긴 한데 휴지통 사용은 잼나긴 하네요. ㅋㅋ

    • ㅇㅇㅇ 2019.11.13 09:14 Address Modify/Delete

      예전에 보스턴 쪽에서 전자기기 덕아웃에 가져오고 제재 한 번 당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게 벌어진게 대략 17년즈음 부터니 그냥 대놓고 구장에 캠 깔아놓고 야구했다고 봐야죠

      이쯤되면 해킹사건 재평가 갑니까 껄껄

    • yuhars 2019.11.13 09:35 Address Modify/Delete

      야구는 홈어드벤티지가 적으니 우리가 만들겠다는 개척정신으로 했나 보군요. ㅎㅎㅎ

      뭐 지금도 깔려있다는 가정하에 홈에서 워싱턴에게 전패한걸 보면 사인훔치기가 생각보다 무의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ㅎㅎㅎ

      암튼 휴스턴이 선구자적으로 뭔갈 하는건 좋은데 참 잡음이 많은 구단이긴 하네요.

  7. yuhars 2019.11.13 09: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쉴동님이 감독상을 받았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의미도 없는 상인데 이로서 명줄은 더더욱 길어지겠군요. ㅋㅋ

  8. pham 2019.11.13 10: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쉴동님 상도받고 계약도 받고 자기 고집만 너무 심해지는거 아니려나요 ㅋㅋ..

  9. BlogIcon Skip 2019.11.13 11: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프 러나우 사단은 이기기 위해선 뒤에서 강력범죄도 거리낌 없이 저지를 분들이라 뭐 놀랍지도 않죠 ㅎ 안 걸리고 있는게 얼마나 더 많을지가 더 궁금할 지경...

    • ㅇㅇㅇ 2019.11.13 11:27 Address Modify/Delete

      차라리 정직하게 호구같은 모사장이 낫습니...나은건가?

    • Skip 2019.11.13 12:31 Address Modify/Delete

      선만 안 넘으면 누가봐도 저쪽이 나을텐데 선을 넘다 못해 완전 무시하고 있는지라... 틈날때마다 좋아서 찾아보는 취미마저도 리얼월드 연장선이면 전 이 판에 붙어있을 이유가 없을거 같아 모사장님 손을 울며 들어주겠습니다 ㅎㅎㅎ

    • Waino 2019.11.13 12:32 Address Modify/Delete

      솔직히 르나우 파보면 코포넬라처럼 ifa유망주 이면계약도 하지 않앗을까 싶은데요 ㅋㅋ
      저렇게 철두철미한 범죄자? 그룹이 왜 비밀번호 안바꿔서 해킹을 당한건지..

    • ㅇㅇㅇ 2019.11.13 12:55 Address Modify/Delete

      드론맨이 타르 자체실험 해서 결론낸거 까지 생각하면 사실 빠따만 볼게 아니라 투수쪽도 뭔가 이상하긴 하죠. 그냥 더 세게 던졌는데 커리어 하이를 직었다는 모튼, 비정상적으로 스핀이 더 올라간 콜, 아무리 강철체력이라지만 저 나이대에 전성기 수준의 이닝이팅을 하고있는 fakenews 등등

      관조도 옛무렵에 베네스나 우디 서판 등등 중고 노땅들 데려와서 땅볼러로 고쳐쓰는데 일가견이 있긴 했지만 그때는 매뉴얼 수정으로 전략을 바꾼거지 지금처럼 무슨 포켓몬 진화시키듯 스펙을 바꿔버린 수준은 아니니까요 허허

  10. styles 2019.11.13 14: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쉬야 야디도 있고 투수천국이라 홈빨도 상당하고
    보우먼 가예고스 웹 브레비아 네섹형 등등
    고만고만한 우완에겐 지금도 최고조건이죠 ㅋㅋ
    벌렌더 콜 파이어스는 타르 약 이라 다릅니다
    거기 구속 증가부터 약 드립이 절로 나오죠

올해의 시즌 리캡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0. July 2 international signings


대놓고 질보다 양 컨셉으로 마구잡이 계약을 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skip님께서 설명해주신 적이 있다.

위의 링크를 보면 이 쩌리 녀석들의 명단도 나와 있다.


이 이후 추가로 네 명을 더 계약한 것 같다. (다섯 명이라는 말도 있는데 한 명은 모르겠다)


이름 

포지션 

나이 

신체조건 

출신 

Keshawn Rombley

OF 

16

6-1 / 165 

아루바

Marlyn Almonte 

RHP 

16 

6-2 / 174 

도미니카 

Ettore Giulianelli 

RHP 

16 

6-3 / 190 

이탈리아 

Darlin Saladin 

RHP 

16 

5-11 / 150 

도미니카 


이탈리아 투수도 있고... 흥미롭다. 응?



1.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International)


DSL Cardinals Blue


시즌 성적 41승 23패, 승률 .641 (South Division, 8팀 중 2위)

396 득점, 297 실점 (득실차 +99, Pyth W-L 40승 24패)


감독: Fray Peniche / 타코: Ismael Castro / 투코: Renee Cortez


DSL Cardinals Red


시즌 성적 32승 39패, 승률 .451 (San Pedro Division, 8팀 중 6위, 13 게임차)

432 득점, 413 실점 (득실차 +29, Pyth W-L 37승 34패)


감독: John Matos / 타코: Nabo Martinez / 투코: Bill Villanueva



매년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DSL은 이제 팀 수가 무려 45개에 달하는 거대 리그가 되었다. Cards는 작년과 동일하게 Blue와 Red 두 개의 팀을 운영 중이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해킹범으로 인한 제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질보다 양 컨셉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적어도 선수 수급 면에서는 두 팀을 돌리는 데 무리는 없을 것이다.


Blue 팀과 Reds 팀은 다른 디비전에 속해 있지만 홈 구장은 하나여서, 한 팀이 홈경기를 하면 다른 팀은 원정을 가는 식으로 스케줄이 만들어졌다. 디비전에 따라 경기수도 다른데, Red가 속한 San Pedro Division은 71-72경기, Blue가 속한 South Division은 63-64경기를 치른다. 현지 교통사정이 열악하여 같은 디비전 내의 팀하고만 경기를 하게 되어 있다.


- Stats -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된다.

투/타 모두 50타석을 기준으로 하였고, 타자는 wRC+ 순, 투수는 FIP 순으로 정렬하였다.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왔고, 노란색 부분은 직접 계산했다.


Batters


(Blue)


(Red)


Pitchers


(Blue)


(Red)



전에도 몇 번 이야기했지만, 이 리그는 수비가 매우 엉성하다. 비자책점이 23.3%이나 되는 수준이니 이런 부분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리그 평균 슬래시 스탯은 247/349/346으로 예전보다는 타격 성적이 다소 올라갔지만 그래도 여전히 장타가 잘 안나오는 리그이다. 리그 HR/9가 0.4에 불과할 정도이니...


Blue, Red 팀 모두 팀 wRC+가 각각 112, 114로 준수한 공격력을 보였다. 투수 쪽은 Blue 팀이 리그 평균보다도 우수한 성적을 찍었으나 Red 팀은 평균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DSL 올스타에는 Blue 팀의 외야수 Gustavo A. Rodriguez와 Red 팀의 외야수 Diowill Burgos, 투수 Angel Cuenca 세 명이 선정되었다.


두 팀에서는 총 세 명의 올스타가 나왔다. 내야수 Sander Mora와 외야수 Joerlin De Los Santos, 그리고 투수 Martin Cordova가 그들이다.


Blue 팀에서는 외야수 Darlin Moquete가 .390의 타율과 190 wRC+로 뛰어난 성적을 냈는데, 19세로 이 리그 기준으로는 나이가 꽤 많은 편이다. Elvin De Jesus나 Fernando Diaz, Brandon Hernandez도 좋은 성적을 내긴 했으나 리그 레벨에 비해 삼진을 많이 먹고 있는 게 아쉽다. De Jesus는 스위치히터지만 오른손으로 타격할 때 훨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Red 팀은 올스타 Diowill Burgos가 공격을 이끌었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2017년에 계약한 선수이며, 우투좌타이다. 214 wRC+의 엄청난 성적과 삼진보다 많은 볼넷 수가 인상적이다. Albert Inoa, Luis Andujar, Sander Mora 등도 좋은 성적을 냈으며, Blue 팀과 달리 볼삼비도 양호한 편이다.


선발투수 중에서는 Gustavo J. Rodriguez와 Reinys Portillo가 Blue팀 로테이션을 이끌었고, Red 팀은 올스타 Angel Cuenca가 에이스 역할을 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Cuenca는 리그에서 ERA 6위, WHIP 2위에 올랐다.


불펜은 이 레벨에선 패스.



2. GCL Cardinals


Gulf Coast League (Rookie, Complex Level)


시즌 성적 20승 34패, 승률 .370 (East Division, 5팀 중 5위, 10게임차)

221 득점, 327 실점 (득실차 -106, Pyth W-L 18승 36패)


감독: Joshua Lopez / 타코: Joe Hawkins / 투코: Giovanni Carrara


GCL은 작년과 동일한 18 팀의 규모이지만, 디비전이 하나 없어져서 3디비전으로 시즌을 치렀다. 이 리그는 AZL와 함께 "complex level"로 분류되며, 미국 본토의 리그 중에서는 가장 낮은 레벨이다. 입장료나 기타 수익사업이 없는 리그로, 관중도 거의 없어 KBO의 퓨처스리그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한 시즌은 56게임으로 구성되지만, 허리케인으로 인해 일부 정규시즌 경기가 취소되었으며, 플레이오프도 취소되었다.


작년에 이 팀 타코였던 Joshua Lopez가 감독이 되어 치른 시즌인데... 작년에 7할대의 승률로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던 팀이 올해는 지구 최하위로 처졌다. 이 부분은 밑에서 다시 다루겠다.


- Stats -


Batters



Pitchers




GCL의 리그 평균 슬래시 스탯은 238/334/345로 작년보다도 더욱 투고타저가 심해졌다. 리그 평균 ERA는 3.92였고, 비자책점이 실점의 19%에 달할 정도로 수비가 역시 허접하다. 이 리그는 주로 고딩 및 JuCo 드래프티와 일부 경기경험이 부족한 대딩신인들,  DSL에서 막 올라온 남미 선수들로 로스터가 구성된다.


GCL Cards의 로스터는 리그 평균에 비해 투타 모두 약간씩 나이가 많은 편인데, 이는 올해 대학야구에서 많이 뛴 신인들을 보호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널널한 GCL에 배치하는 구단 특유의 방침 때문이다. 올해의 압도적인 성적에는 이렇게 대졸선수가 타 팀 대비 다소 많은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로스터의 나이가 확 어려진 것이 눈에 들어온다. 작년은 투, 타 모두 리그 평균에 비해 나이가 많았는데, 대학 드래프티들을 타팀에 비해 GCL에 많이 보낸 것이 이유였다. 올해는 반대로 고딩들 위주로 로스터를 꾸려서 리그 평균보다 투, 타 모두 어려졌다. 작년 로스터와 비교해도 타자는 1.2살, 투수는 0.9살 어려졌다. 그 결과는 보시다시피 팀 성적의 똥망으로 이어졌다. 미국에선 고딩과 대딩의 실력차가 꽤 크다. 올해 생전 처음 감독을 맡게 된 Joshua Lopez에게 이렇게 경험이 일천한 선수들로 만들어진 로스터를 잘 이끌어 가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이 팀에서는 올스타가 아무도 나오지 못했다.



타자를 먼저 보면, Trejyn Fletcher는 단 9게임만 뛰고 JC로 콜업되었다. 50타석 이상 나온 선수들 중엔 William Jimenez가 169 wRC+로 발군의 성적을 올렸는데, 역시 21게임 출장 후 JC로 콜업되었다. Franklin Soto는 비교적 무난한 성적을 낸 반면, Joerlin De Los Santos는 완전히 폭망하며 GCL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투수 쪽에선 좋은 말을 해 줄 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는 듯하다.



Baseball America의 GCL TOP 20 유망주 리스트에도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심지어 BA의 GCL 유망추 채팅에서도 단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았다. 와우. 대단하다 정말.


나이 어린 선수들이 많아져서 팀 성적이 망가진 것까지는 이해해줄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주목할 만한 유망주 한 두 명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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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19.11.06 23: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Dsl gcl은 성적이 아니라 미래 슈퍼스타가 될 녀석이
    그 재능을 보여주는데 의의가있죠
    그런면에서 쏘 쌔드

  2. Waino 2019.11.07 0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깅거리 1경기 0.2이닝..
    요즘 토미존은 실패하기가 더 힘든데 얘는 왠지 불안하군요. 안그래도 좌완 황무지인데..
    아니 다른팀 애들은 수술하면 구속올라서 뻥뻥 터지던데 이팀은 레예스도 그렇고 왜..ㅠㅠ

  3. yuhars 2019.11.07 11: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DSL은 참고도 안되는 리그라서 별 관심이 없는데 그래도 티끌만한 참고가 되는 GCL에서 어떤 재능도 안보인다는게 팀의 미래를 보여주는것 같아 아쉽네요. ㅎㅎ

시즌 정리 시리즈를 준비하는 동안, 불판을 가는 의미에서 몇 가지 폴을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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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에스_S 2019.11.01 21: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쓸데없이 페이롤을 막아놔서 영입도 힘들고 유망주는 초토화고 반등이 기대되는 주전 선수도 없으니...

  3. yuhars 2019.11.01 2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프시즌 최대 과제는 선발 로테이션이라고 보는데 과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영입 가능성이 높은 FA는 윌스미스가 아닐런지요. ㅋㅋ 먹튀는 카스테야노스라고 보여지고 겨우 2년 남은 린도어 트레이드에서 데용을 쓴다면 고먼까지 붙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카프 계약이 최악이긴 한데 졸디가 내년에 반등을 못한다면 이쪽이 최악일거고 오주나는 못먹어도 고를 해야 될것 같네요. ㅋㅋ 레예스는 반시즌 아프고 반시즌 멤피스 뛸것 같네요. ㅎㅎ

  4. styles 2019.11.02 03: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주나는 퀄파주면 절하고 받을텐데 올해급 친다고 가정을 해야 하는데 애도 후반기 갈수록 못해서 못미덥구요퐈는 윌 스미스도 비싸고 그냥 로또불펜 몇 장
    웨이니형 재계약하고 끝내겠죠

  5. 추추서브웨이 2019.11.02 06: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저 아무것도 안하길 바라는 1인 입니다. 목수 파읍읍 빠질 때 까지는 정말 이대로 그냥 눌러앉는게 상책이라고 봐요

  6. ㅇㅇㅇ 2019.11.02 07: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짜피 타팀 입장에서 구미 당기는 베잇도 없고 야수 로스터는 꽉 막혔고 그냥 소소하게 노예고스 처럼 터질만한 불펜 줍줍이 적당합니다. 어짜피 모사장이랑 쉴동님은 챔스가서 논공행상 하고 안짤릴테니 타코라도 교체했으면 좋겠네요

    레예스는 1패 적립하고 화를 못참아 화장실 벽에다 펀치 날리고 시즌아웃 될거 같습니다 껄껄

  7. 111 2019.11.02 09: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이어스가 에인절스 갔네요

  8. ㅇㅇㅇ 2019.11.02 12: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s://www.reddit.com/r/baseball/comments/dqbld6/opinion_8_moves_which_should_be_on_the_cardinals/
    카즈 레딧에 신박한 기사가 떴길래 퍼왔습니다.
    씨맛이 변수인지 상수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저 패키지가 과연 양말네 입장에서 물어볼만한 베잇인지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선발 로테이션에서 변수 다 제거하고 상수로 채우는게 최대 과제인데 저렇게 되면 휠러든 류든 결국 스탑갭으로 하나 무조건 물어야 한다는 말이 되는데 좀 도박수 짙다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퐈까지 1년 남았다는 것에서 뭐 한 셋 정도로 그친다고 보는거 같은데, 어짜피 외야 퐈가 영 아닌 입장에서 방법 자체는 나쁘지 않군요. 문제는 저게 보스턴 입장에서 기별이 가는가가 문제이긴 한데...

    • styles 2019.11.02 12:16 Address Modify/Delete

      저걸 양말네가 받아주나요? 헛슨이면 몰라두요
      무키베츠는 이미 8 200을 거부했죠
      우리가 잡으려면 하퍼급으로 오퍼해야할텐데
      우리가 이런 퐈를 잡을 수는 있나요?

    • yuhars 2019.11.02 12:35 Address Modify/Delete

      베츠는 1년 남았고 30M짜리라 생각보다 트레이드 대가가 클것 같진 않습니다. 다만 씨맛 + 웡이라면 20M인데 페이롤 줄이는게 최우선인 보스턴이 받을것 같지는 않네요.

  9. ㅇㅇ 2019.11.02 15: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란이형이 메츠 갔네요. 가서 잘하길..

  10. styles 2019.11.03 14: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프링어 브라이언트 이런 애들도 나오면 끌립니다만
    우리랑 사이가.....

  11. Waino 2019.11.03 14: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각보다 포머란츠 공이 불펜으로 나오면 정말 좋더군요. 크게 안비쌀텐데 얘 잡아놓으면 전천후로 잘 굴려먹지 않을까 싶어요.

  12. Waino 2019.11.04 10: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갓 골글 먹엇군요. 데용도 수치만보면 충분히 가능할법한데 좀 아쉽구요.
    뭐 이러저러한 틀드썰이 돌던데 올해가 갓 처분할 가장 고점이 아닐까 싶어요. 타격도 평균 이상인데다 수비력도 탑이라 너드수치 잘찍히구, 골글까지 받앗으니까요.

  13. BlogIcon ㅇㅇㅇ 2019.11.04 11: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중견수는 로블레스가 골글탈 줄 알았는데 케인이 가져갔군요. 베이더는 하필 후달린 빠따때문에 출장수가 비교적 적었으니 꽤나 아쉬울듯.

    2루수가 현재 딱 필요한 동네가 딱 보스턴이라 베츠를 어찌저찌 끌어모을 베잇에 외야 정리만 해준다면 1년 임대 후 연장을 하던 말던 도박을 걸어볼 만한 그림이 나오긴 할텐데, 하필 연봉 줄이려는 팀이라 아마 병아리 위주로 패키지를 짜야된다는 게 좀 걸릴겁니다. 카슨/톰슨은 엠바고 걸어놨을테고 남는 애들로 되려나

    • Waino 2019.11.04 12:39 Address Modify/Delete

      카슨 톰슨 말고도 저는 스프링필드에서 좋은모습 보인 론돈이 꽤 인상깊어서 얘까지는 안고가야되지 않나 싶구요. 고먼은 재능은 맞는데 오닐도 못키우는 처지에 얘는 과연 키워낼수 있을가 싶어서 얘랑 고만고만한 젊은 외야수들이랑 웡 묶어서 뭔가 좀 해볼만하지 않나 싶은데.. 베츠가 되엇건 선발을 물어오건 일단 외야수들 정리는 필수같아요.

    • BlogIcon jdzinn 2019.11.04 14: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암만 망테크 타고 있어도 레예스 끼면 칼슨, 고먼 등 빼고도 패키지 성립은 될 겁니다. 론돈은 93마일 포심에 그냥저냥 안정적인 50 패키지였는데요. legit prospect가 되려면 스터프가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합니다. 성장세가 괜찮고 올해 160이닝이나 처묵해서 준수한 슬리퍼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엠팍에서도 그렇고 '카슨'이라고 많이들 하시던데 ㄹ좀...ㅎㅎ 아, 그리고 포머란츠가 FA였나요? 본인이 선발 고집하지 않는다면 저도 인마 영입 찬성입니다. 삭스에서 밀러 터지기 시작할 때 삘 좀 나더군여. 계약 규모도 이 팀이랑 잘 어울릴 테고.

  14. D.Carlson 2019.11.05 07: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돈주나형에게 QO 날렸네요.

    • D.Carlson 2019.11.05 07:46 Address Modify/Delete

      돈주나형 관해서 굴드와 밥아저씨가 한 마디씩 했는데요...
      #Cardinals and Ozuna’s agent plan to talk in the coming days about his return, about what he’s seeking in free agency, and if a multi-year deal makes sense for the two sides. Ozuna has repeated his wish to remain.

      Has 10 days to accept or decline one-year qualifying offer.

      요게 굴드 이야기고...

      The #STLCards don't appear interested in a long-term contract with free-agent outfielder Marcell Ozuna, but wanted to make qualifying offer to assure draft pick compensation.

      요게 밥아저씨 이야기입니다.

      만나서 이야기는 해 보는데 같이 갈 확률은 낮지 않나 싶네요.

  15. pham 2019.11.05 08: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Nl 감독상 후보가 카운셀, 스니커, 쉴동님이네요... 이러다 쉴동님이 받는거 아닙니까?ㅋㅋ

    • ㅇㅇㅇ 2019.11.05 09:54 Address Modify/Delete

      말감독은 어쩌고 어쨰 죄다 한쪽으로 이상한 양반들만 골랐군요 껄껄

  16. Skip 2019.11.05 23: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 오프 시즌 보라스 고객이 Cole, Strasburg, Ryu, Keuchel, Rendon, Moustakas, Castellanos 등등이군요. 그야말로 보라스를 위한 겨울인 것 같습니다 ㅋ 보라스가 저만치 쥐고 있으니 평소보다 조금 더 긴 겨울이 될 것 같은데 우리 고인물 사단은 언제나처럼 이런 분위기에서도 빠르게 움직일지 어쩔련지...

  17. BlogIcon 에스_S 2019.11.06 04: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사장 나가라 나가라 하는데 모젤리악, 거쉬에 쉴트까지 다 연장계약한다네요 ㅎ..

    • ㅇㅇㅇ 2019.11.06 04:18 Address Modify/Delete

      결과만 나오면 논공행상 바로 들어가는군요. 이전까지 말아먹은걸 늘챔 하나로 퉁치려는건가 ㅋㅋㅋ

    • Waino 2019.11.06 07:42 Address Modify/Delete

      앳뱃에 cards announce contract extension ~ 나올때 쪼금 설렛는데 모사장이엇군요..에잉..
      모사장 갈리는것보다 드윗영감님 골로가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겟군요. ㅋㅋ
      그래도 이기기위해 무슨짓이라도 다하는 싸이코패스같은 르나우보다는 그래도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모가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쩝..

  18. BlogIcon lecter 2019.11.06 11: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CS 진출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셋 다 연장을 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ㅋ 쉴트는 원래 내년까지인데 클럽하우스/수비/주루 바꿔논 게 있어서 어느 정도 연장이 예상은 되었는데(보통 1년 남기고 연장 안하면 나가라는 소리이니), 모/거쉬를 바로 연장할 줄이야 ㄷㄷ 진짜 드윗 영감 골로 가는 게 더 빠르겠네요 ㅋㅋㅋ

    • styles 2019.11.06 14:09 Address Modify/Delete

      쉴트야 그렇다 치고 돈주는 영감님이 망계약들 보고
      유임시키는건 이해불가입니다 파울러 세실 이런애들 보고
      정떨어지고 골디 카펜터 지불내역보면 경질시켜야죠

  19. PB 2019.11.06 13: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과적으로 봤을때는 칭찬 받을만한 성적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과정이나 실상을 까보면 물음표투성이인데... 도대체 드윗 영감은 무슨 생각일까요

  20. Skip 2019.11.06 14: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서울에 거대한 탑 세우신 그 분이 드윗2의 미래죠 뭐... 현재진행형이려나...... 드윗3호기도 그리 똑똑해 보이진 않는다는게 더 답답합니다만... 그래도 세상사 요지경이라고, 이런 상황 속에서 난세의 영웅이 뜬금없이 튀어나오는게 이바닥이니 20여년 전 원조잉여처럼 구세주가 강림해주길 기도할 수 밖에 없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dAn4_5yj1R8

    요새 팀을 바라보는 제 마음은 거의 이것과 흡사합니다 ㅋㅋㅋ

  21. styles 2019.11.06 16: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차라리 빈스한테 날린 펑크의 팩폭쪽이 이 팀 현실에 맞죠 ㅋㅋ 펑크도 굉장히 추해져서 그렇지 멍청한 영감과
    그 아들 놈보면 돈먹는게 우선인데 그거도 제대로 못해요

올 시즌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블로그에서 함께 응원하고 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는 못 하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불판 갈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잠시 쉬고 나서 시즌 정리 및 유망주 시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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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uhars 2019.10.24 13: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워싱턴은 그야말로 2004년의 보스턴이네요. 이 기세를 누가 한번 꺽어야 하는데 잭이 과연 그럴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3. styles 2019.10.24 13: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른 애들은 몰라도 졸디는 아픕니다 늙어가나 싶은건
    있었어도 검증된 녀석이고 더 잘할줄 알았죠
    2015년쯤 맷카프 보고 딱 이 급 하나만 더있어도
    타선 걱정은 덜하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이 녀석 같이 못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네요 ㅋㅋㅋ
    원래 돈 있고 조급할때 삽질을 많이하는데
    지금은 좀 쉼고르기 할때니 여유 좀 찾았음 합니다
    다 늙어빠진 대머리 아조씨지만 그 아저씨라도
    보구 가야죠 ㅋㅋㅋㅋ

  4. pham 2019.10.24 22: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 새벽에 데이빗 로스가 컵스 감독으로 선임되었다네요.. 매든에서 로스면 너무 다운인데요 ㅋㅋ..

    • PB 2019.10.24 23:23 Address Modify/Delete

      쉬어가는 타이밍이라고 판단한게 아닐까요 ㅋㅋ

    • styles 2019.10.25 01:00 Address Modify/Delete

      매든보다 로스가 더 나을지두요 ㅋㅋ
      로스 평가가 의외로 좋더라구요

  5. PB 2019.10.24 23: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OT의 존재가 크긴 크네요 어찌보면 AP 보다도 더 큰 것 같습니다 팀의 미래 계획 자체를 전면수정해야할 정도였나 싶긴 한데 뭐 Mo가 일 안하는 것은 둘째치고 갑작스럽기는 했죠 다만 그 이후 Mo의 행보가 정말 별볼일 없어서 그렇지 -ㅁ-

    • styles 2019.10.25 00:56 Address Modify/Delete

      컵스가 무섭게 리빌딩 마친 상황에서 새로운 코어로
      기대하던 녀석이 죽었으니 발등에 불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죠.탱킹을 하기엔 이 팀 사정상 중계권계약도 있었고 힘들었죠
      탱킹과정을 보는건 심하게 재미없어서 그 과정서
      팬들 떠나가는게 많이 무섭죠
      좀 더 좋은 프런트가 있었어야 ㅜㅜ

    • styles 2019.10.25 01:10 Address Modify/Delete

      급하다고 파울러 리크 세실 이 셋만 안샀어도 ㅜㅜㅜ
      다른 무브는 어케 이해해줄 요소가 0.1퍼라도 있는데
      이 셋은 하나도 없죠 맷카프 2년연장은 건강하면
      어느정도 타격 생산성은 나왔으니 라기에도 미쳤구요
      그냥 돈쓰고 싶음 플레허티 성적 1년 더보다 스벜급 계약
      주면 그게 가장 합리적일듯 합니다

  6. ㅇㅇㅇ 2019.10.25 07: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ST. LOUIS (KMOX) - The St. Louis Cardinals were statistically one of the best run-preventing teams in all of Major League Baseball – the number of Gold Glove finalists helps prove that.

    Catcher Yadier Molina, pitcher Jack Flaherty, first baseman Paul Goldschmidt, second baseman Kolten Wong, short stop Paul DeJong and center fielder Harrison Bader are all finalists for 2019 Gold Glove Awards.

    If selected as the winner, it would be a first for Flaherty, Wong, DeJong and Bader. Molina won his ninth career Gold Glove last season, putting him just one behind Ivan Rodriguez and Johnny Bench who have the most among MLB catchers.

    Goldschmidt has won three career Gold Gloves during his time with the Arizona Diamondbacks (2013, 2015, 2017).

    The Cardinals middle infield was among the best in baseball, with Wong as the No. 1 second baseman in baseball for defensive runs saved and DeJong leading the NL with 11.4 Ultimate Zone Rating.

    거북이 뇌수비 군단에서 진짜 장족의 발전을 했네요 와...
    머더러스 로우 시절에도 5명 이상 후보에 올라간 적은 없는데 확실히 체질개선이 되긴 됬습니다. 이제 내년에 실슬에도 이름 좀 올려보자...

  7. 추추서브웨이 2019.10.26 01: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월드시리즈는 경기 자체로 보고싶은데 트윗엔 죄다 poor Lurnow 밖에 없으니 참 개탄스럽네요. 우리 Mo가 차라리 나은걸까요...

    • styles 2019.10.26 11:39 Address Modify/Delete

      모 그놈은 해킹 터졌을때 진작 손절했어야 할 놈이죠
      파이어 모

  8. khd 2019.10.30 10: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소토는 진짜 잘하네요

  9. ㅇㅇㅇ 2019.10.30 13: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소토랑 렌던을 묶어버린 야디의 볼배합은 대체... 허허 참 물고 물리네요

  10. yuhars 2019.10.30 13: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렌던이 갑자기 터졌네요. 1회에 아주 스킬풀하게 안타를 때릴때부터 뭔가 다른가 싶었더니 경기를 접수했군요. 아주 탐나는 선수인데 내년 우리의 3루는 카펜터겠죠. ㅋㅋㅋ 암튼 이번 월시는 7차전까지 가면서도 루즈한편인데 7차전은 명경기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11. styles 2019.10.30 14: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펜터는 내년에 대타....롤 예상중이죠 3루 에드만
    베이더 호마 파울러가 중 우익 나눠먹을테고
    좌익수는 누가보나요

  12. yuhars 2019.10.31 11: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렌던 클래스 미쳤네요. 그래인키 브레이킹볼 각 한번 잡더니 그대로 후려서 넘겨서 워싱턴 역전의 발판을 제공하네요. ㄷㄷㄷㄷ

  13. ㅇㅇㅇ 2019.10.31 12: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츠 집중력 엄청나네요 와...

  14. BlogIcon jdzinn 2019.10.31 12: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츠가 밉상 애스트로스 우승을 저지했군여. 우리가 올라갔음 개털렸을 텐데요. 내츠 전력 출혈을 최소화해 이이제이를 실현케 한 우리 빠따들에게도 지분 좀...

    • ㅇㅇㅇ 2019.10.31 13:07 Address Modify/Delete

      그렇게 치면 헤이더랑 그리샴한테 디파짓 먼저 넣어줘야되는거 아닙니까 껄껄

  15. styles 2019.10.31 13: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 내년 생각은 하지말아요 오닐이나 아로자네라가 폭발하고 골디가 올해급은 유지해야 올해 비슷한 타격이라도
    될겁니다...

  16. BlogIcon lecter 2019.10.31 13: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팀을 이렇게 격하게 응원한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역시 우주의 기운이 몰려있는 팀이었네요 ㅎㅎ 내츠 축하!

  17. styles 2019.11.01 13: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린도어는 좋긴한데 아닙니다 외야 선발 내야 순으로
    급하긴 하구요
    저어기 파울러 처분 이런건 못합니까
    파울러를 사마자나 이볼디 중심딜이면 의외로 끌리는데
    이런거나 해보죠

  18. yuhars 2019.11.01 14: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팀 결산이 나오면 적을려 했지만 린도어 루머가 나온관계로 개인적으로 대충 오프시즌을 그려본걸 끄적여 보겠습니다. 어차피 심심한 오프시즌 떡밥이나 던져보자는 야그죠...ㅎㅎ

    이 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타선이긴 하지만 매년 시즌에 들어서면 가장 필요한건 투수진이었죠. 그것도 선발들이 돌아가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올해도 와카가 맛가면서 이리저리 땜방 선발 돌리거나 회복한 와카를 짧게 쓰면서 불펜들이 엄청 갈리기도 했었죠. 결국 이런걸 생각하면 영입하기 힘든 타자보다도 안정적인 선발 한명 영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웨이노가 1년 더 뛴다는 가정하에 내년 확정 선발은 플래허티 - 마이콜 - 웨이노 - 허드슨 - 씨맛(?)이 될텐데 웨이노의 나이랑 씨맛의 불안전한 건강... 그리고 소포모어에 들어가는 허드슨의 불안정성을 생각한다면 FA혹은 트레이드로 선발 영입은 필수라고 봅니다. 마침 올해 FA로 나오는 선발들의 질과 양이 그 어느해보다도 좋기 때문에 충분히 돈 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보구요. 가치가 너무 치솟은 콜은 비딩워에서 이길 방도가 없기 때문에 영입 못할거라고 보고 스트라스버그도 마찬가지죠. 결국 2티어인 휠러, 범가너, 류 정도가 고려될만한데 류의 건강을 생각해본다면 풀타임을 충분히 뛸만한 휠러나 범가너를 한번 찔러볼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 정도급 이하의 선발은 리크처럼 질러봤자 손해볼게 뻔하기 때문에 안 찔러보는게 맞다고 보구요.

    행여나 선발 영입 안하고 감버나 PDL로 메우겠다는 생각을 하는순간 내년 시즌 PS노리는건 물건너갔다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주나는 QO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재계약은 절대 안할거라고 보고 FA로 외야수 영입도 안할거라고 봅니다. 오주나를 보낸다면 그 자리를 누가 메우느냐가 중요한데 스탑갭으로 1년 짜리 계약을 하지 않는이상 오닐, 아로자네라, 저스틴 윌리엄스 같은 후보들을 돌리다가 결국 칼슨으로 갈거라고 봅니다. 칼슨이 올해 보여준 성적이나 워크에씩 그리고 팀에서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면 스캠에서 조금만 보여줘도 개막전부터 올릴 가능성도 충분하죠. 파울러도 2년 밖에 안남아서 내년부터는 서서히 자리를 내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내년에는 좀 더 외야에서 새얼굴 볼 일이 많아질거라고 예상되네요.

    내야는 골디는 고정되고 카프도 주는 돈과 부상이라는 핑계가 있어서 적어도 1년 더 주전으로 지켜 볼거라고 생각합니다. 데용은 올해 커리어 하이에 워낙 염가 계약이라 빅딜이 있지 않는이상 안 팔거라고 보구요. 웡은 좀 애매한데 커리어 하이에 GG급 수비력을 생각하면 안고가도 되긴 하지만 2년 밖에 안 남은데다가 에드먼이라는 좋은 대체자가 생겼죠. 물론 에드먼이 풀타임을 뛴다고 하면 웡만큼 못할거라고 보긴 합니다만 막힌 페이롤 유동성을 더하고 싶다면 주전중에 가장 움직일 확률이 높은 선수라고 봅니다. 창의력 좋은 단장이라면 웡을 팔아서 유망주와 페이롤의 여분을 마련한 후 FA로 렌돈을 노리고 골먼을 트레이드 베잇으로 써서 신더가드와 같은 선발을 노린다 이런 골자의 운영 혹은 웡 + @로 베츠를 노린다던가 아니면 웡을 팔고 유망주들 가지고 베츠를 노린다던가 하는 운영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쫄보 사장인지라... 과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처음 언급한 린도어의 경우 온다면 데용보다 분명한 업그레이드 입니다만 서로 카드가 안맞다고 보기 때문에 그냥 나온 루머일것 같긴 한데 클블이랑 호형호제 하는 호구라서 혹시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유망주들 중에서는 칼슨은 언터쳐블이라고 보고 고먼은 렌던 같은 빅네임을 영입한다면 움직일수 있지만 그 외의 경우는 안 보낼거라고 봅니다. 레예스는 분명 안고 죽을게 뻔해 보이구요. 한마디로 팜에서는 트레이드 베잇으로 타팀이 탐낼만한 선수가 없고 우리가 내줄만한 선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허드슨을 한번 매물로 거론 해볼만 할것 같기도 한데 투망주가 전멸한 이상 제 생각일 뿐이겠죠. 씨맛이 움직일지도 모른다는 야그가 있는데... 거의 저점이고 건강이 보장되어 있지 않아서 쉽게 움직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이팀에 투수가 없다는것도 큰 이유이기도 하구요.

    플래허티 재계약 여부는... 이놈 성향상 홈 디스카운트는 없을거라고 보고 FA연차 커버하는 손해보는 계약도 안할거라고 보기 때문에 걍 FA로 나가지 않을런지요. 그러니 오프시즌에 재계약은 우리가 제시해도 플래허티쪽에서 거부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아마 콜이 때돈을 번다면 더더욱 그럴거라고 보구요.

    페이롤의 경우 워낙 쌓아둔 돈이 많아서 최대 195M정도 쓸수 있을것 같은데... 과연 이만큼 쓸지는 잘 모르겠네요.

    대충 이리저리 휘황하게 주절거리긴 했는데 짧게 요약하면 FA나 트레이드로 수준급 선발 영입은 필수, 타자 영입은 어려우나 웡을 골자로 뭔가 할 가능성이 있음. 불펜은 줍줍할 확률이 높고 팜이 말라서 트레이드 베잇은 3루 빅네임 영입이 없는 이상 없다. 그리고 플래허티는 연장계약 안해줄거다. 입니다. ㅎㅎ

    • styles 2019.11.01 15:05 Address Modify/Delete

      플레허티야 스벜급 계약 아님 못잡을텐데
      이 팀이 그정도까지 줄거같지도 않고 못잡겠죠
      휠러야 잡음 투머맨급 재앙될거같고 신더가드도
      올해 굉장히 실망스러웠지만 부쉬빨 야디빨임 어찌저찌
      쓸만할지도 모릅니다만 가치대비 원하는 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포염둥이...가 연 10mil에 재수하면
      끌립니다만 그게 될까요?

  19. BlogIcon ㅇㅇㅇ 2019.11.01 15: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현재 가능한 시나리오는
    1. 좌완 선발
    2. 굴러도 잘 버티는 노예
    정도인데, 일단 린도어나 베츠같은 케이스는 분명 이팀이거 못구하는 차원이 다른 야수인건 맞지만 단년계약에 병아리 바꿔치기하는건 영감님이 젤 싫어하는 것, 그리도 망주는 저점에서 안팔려도 안고죽는 운영을 고수하는 팀 특성상 가능성 거의 없다고 봅니다. 린도어는 킵니스 잔류 유무 상관없이 애초에 중복자원으로 데용이 싸게 묶어서 불가능, 베츠의 경우는 맞춰줄 카드가 결국 외야 병아리+갓 으로 결론이 날텐데 알다시피 단년, 이런 도박을 모사장이 그나마 챔프가서 내모가지가 겨우내 살았는데 애초에 할 생각도 없을겁니다 ㅎㅎ

    1번의 경우 휠러, 류는 이팀에서 가장 필요한 자원 중 하나인건 맞지만 콜을 놓친 팀의 대체자원으로써 그 가치가 고점을 찍을 것이기에 아마 페이롤 머슬에서 질거같고, 범가너는 에이징 커브 끝자락이라 위험군으로 봅니다. 패스트볼이 너무 약해져서 리크2호기 or 아픈데 돈더먹는 하이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페이롤이 앞으로 30m정도 남은 현 상황에서 앞으로 몇몇 애들 연장계약 할거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크보코인 긁는다고 김광현에 비딩할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어보이는데 전 패스트볼이 좀 많이 히터블하다고 보는 쪽이라 아마 이팀에서 원한다면 선발보다는 롱맨으로 볼거같긴 한데... 이것도 안되면 곰버? 에이 설마. 대마핀 론돈 톰슨 빼고는 지금 투수팜은 죄다 폭망이라 씨맛이랑 레예스는 쟤네 올라올때까지 터져도 안고죽는다 식으로 정화수 떠다놓고 빌테고 뭐 -_-;;;

    2번은 일단 돌아가는 상황을 좀 봐야겠네요. 올해 쉴동님의 저세상 운영으로 최소 두어셋은 퍼질거 같은데 어떻게 메꿀것인지 흠

    그래서 대강 예상한 결론은, 오주나 퀄파 날려서 안받으면 외야 옥석가리기 + 불펜 한둘 줍줍 + 선발 퐈 발톱때만 담그고 빼기 딱 요정도로 끝날것 같습니다

    P.S 어딘가 카더라에 의하면 준하가 없을시 카프 3루/좌익 병행으로 현수 자리 만든다라는 소문이 있는데... 설마 이걸로 진짜 내년 땜빵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_-;;

    • yuhars 2019.11.01 16:08 Address Modify/Delete

      휠러는 생각보다 비쌀것 같고 류는 리스크 때문에 각각 평가가 다를것 같아서 모르겠네요. 그런데 건강이 중요한 이팀 로테이션 특성상 별로 끌리는 자원은 아닙니다. 범가너는 작년보다 구속이 올라서 개인적으로 하이메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봅니다. 4년 계약하면 막판 1년은 날리고 3년은 3WAR정도 해줄거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범가너는 카즈를 안좋아할것 같긴 합니다. ㅎㅎ 솔직히 카이클이 이팀 영입습성상 더 정확한 예상이 아닐런지요. ㅋㅋ

      윌스미스가 FA로 나온걸로 봐선 지난겨울에 노리기도 했고 이팀이 좋아하는 티가 나는 선수라 혹시나 불펜 빅네임을 노린다면 이쪽으로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버드 노리스 케이스를 생각해서 애매한 선발 노예 하나 줍줍 하겠죠.

      타선 업그레이드는 너무 힘든데 2년뒤에 페이롤 빠지는거 고려해서 베츠 물어오고 미친척해서 1년 더 달리고 연장 실패하면 픽주는걸로 리빌딩 들어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정쩡의 대명사들이라서 ㅋㅋㅋ

      암튼 이팀이 뭔가 할려면 위에 적었던대로 웡으로 뭔가 하긴 할텐데 어찌 움직일런지요.

      사실 데용이 고점이라고 생각하면 데용이랑 린도어 가지고 뭔가를 만들어봐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데용도 나이가 많아서 염가 계약이더라도 언제 크렉같은 케이스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ㅎㅎ

  20. Skip 2019.11.01 17: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골디+밀러 영입을 질러 불을 끈 뒤, 과정이 어떻든 지구 1위에 CS까지 나갔으니 이번 오프시즌은 귤이나 까먹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은... 마침 컵스도 리툴링 들어갈 듯 하고, 내년에도 3.3M 이상 관중 유치는 어렵지 않아 보이니 딱 손가락 빨 타이밍이죠.

  21. Waino 2019.11.01 17: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직 올해 뽑은 투망주들 면면을 보지는 못햇지만 냉정하게 빅리그 선발감은 현재 톰슨이랑 론돈 딱 두명이라고 보구요. 얘네가 아마 올해 스프링필드 시작할듯 한데 빅리그 안착까지 시간 벌어주도록 선발 건강한놈 하나 데려오는건 필수같군요. 어차피 콜은 윗분들 말대로 언감생심이구요, 휠러도 퍼포먼스에 비해 가격 쎌듯한데 현실적으로 단장님 선택은 카이클 2년이나 류 3년이 아닐까 싶네요. 땅볼러들이 우리 내야수비랑 부쉬방패끼면 어느정도 퍼포먼스는 보장되지 않을까 싶어요.
    불펜은 세실 홀랜드 지뢰거슨에 밀러까지 외부영 입 너무 데이다보니 영 좀 안끌리네요. 일단 40인에 마이어스같은놈 내치고, 올해 멤피스+AFL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 휘틀리 개막로스터 등재에 주페나 pdl등등 돌려막기로 가지 않을까 싶군요. 이번 afl 에서 던진 불펜투수들 성적이 상당히 좋은데 내년이 꽤 기대됩니다.

National League Championship Series - Nats lead 3-0


Game 1   Nationals 2, Cardinals 0

Game 2   Nationals 3, Cardinals 1

Game 3   Nationals 8, Cardinals 1


Game 3 Recap


앞의 두 게임은 그래도 그럭저럭 비슷하게라도 갔다. 내용은 좀 그렇더라도 어쨌든 점수만큼은...


시리즈 전적 0-2로 뒤진 상태에서 에이스 Flaherty가 등판하는 3차전.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지만, 3회 4점을 주는 순간 이미 졌다는 확신이 들었다. 결국 5회 2실점으로 확인사살.



기적의 대역전 같은 것을 바라기에는 경기력의 차이가 너무 커 보인다.



타자들의 NLCS 타/출/장 슬래쉬 스탯을 보자.



Goldy      083/083/083,  50% K/PA

Ozuna     167/167/250    42% K/PA

Fowler     000/083/000,   50% K/PA

Edman    000/000/000,   40% K/PA

Wong     000/167/000

Molina    111/200/111

Carpenter  000/000/000,   57% K/PA

DeJong    333/333/333,    33% K/PA

J Martinez  667/667/833  ( 6 PA)


타선은 3경기 합쳐 3 BB, 34 K 기록 중이며, 팀 타율은 .121 이다. 팀 삼진/타석 비율이 무려 36%에 달하고 있다.


대부분의 타자들은 안타나 출루는 커녕 공을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삼진만 적립하는 중이다. 타율은 고사하고 출루율이 2할을 넘는 타자가 DeJong과 호마 뿐이다.


이렇게 무기력한 야구를 해서는 뭘 기대할 수가 없다. 식물원이니 간디널스니 그런 말 많이 해왔지만 이 시리즈처럼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야구는 진짜 오래간만에 보는 것 같다.




Game 4 Preview


Dakota Hudson at Patrick Corbin   10/16 18:05 EDT (10/10 9:05 KST)




이런 매치업에서 데이터를 자세히 보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위의 표 같은 것은 무시하고, "이제 한번쯤은 법력이 터질 때가 되지 않았나" 이런 근거없는 기대를 가지고 경기를 지켜보자.



야 이놈들아 아무리 그래도 스윕은 당하지 마라...!!!!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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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ert 2019.10.16 1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2연속 헛스윙;;;

  3. yuhars 2019.10.16 1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뱃이 전혀 못 따라가는데 ㅋㅋㅋ

  4. ㅇㅇㅇ 2019.10.16 11: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프리즈' 하는건 기대 안하니까 적시 하나만

  5. pert 2019.10.16 11: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ㅋㅋㅋ끝이네요

  6. yuhars 2019.10.16 11: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번 더듬어도 저리도 느리다니...ㅋㅋ

  7. BlogIcon lecter 2019.10.16 11: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벽치기 ㅋㅋ

  8. yuhars 2019.10.16 11: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걍 베이더가 쳤으면 저 타구에는 살았을듯

  9. ㅇㅇ 2019.10.16 11: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베이더가 더 잘치겠다

  10. ㅇㅇㅇ 2019.10.16 11: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구질 보소 ㅋㅋㅋ

  11. Waino 2019.10.16 11: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거 목수 공개처형 아닙니까 ㅋㅋ

  12. BlogIcon ㅇㅇㅇ 2019.10.16 11: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쉴동님은 대타낼때 대체 뭘 보고 대타내나요 ㅋㅋㅋ

  13. ㅇㅇㅇ 2019.10.16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 끝났습니다. 뭐 어쨋거나 여기까지 온 거 자체가 기적은 기적이니...

    내년에도 더욱더 알찬 로스터와 투수진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는 개뿔이고 윗선이나 빨리 갈렸으면 좋겠네요

  14. khd 2019.10.16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해동안 야구보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15. yuhars 2019.10.16 12: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년중 가장 슬픈날이 왔군요. ㅎㅎ 다들 욕은 많이 했지만 선수들 및 코치진 올해 고생했고 응원하신 팬분들은 더더욱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는 좀 덜 욕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ㅎㅎ

  16. gicaesar 2019.10.16 12: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차피 우승같은거 바란 것도 아니고 우승보다 지는걸 더 많이 보긴 했습니다만...제가 본 이래 최악의 무기력한 패배네요. 에휴 전 안봤습니다만 보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17. pert 2019.10.16 12: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스윕당하네요.. 올시즌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18. pham 2019.10.16 1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 전 예상보다 잘하기도 했고, 오랜만에 플옵도 봐서 좋았는데 끝마무리가 너무 구리네요... 쉴동님은 내년에 2년차인데 좀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어차피 짤리진 않을것같네요 ㅋ 늘중은 내년도 개싸움 될 것 같은데 오프시즌에 보강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시즌 다들 고생하셨어요 ㅎㅎ

  19. BlogIcon lecter 2019.10.16 12: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 시즌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4년만에 지구 우승 차지하고 DS 깬것만으로도 만족하지만, 마무리가 너무 최악이네요 ㅋㅋ

  20. styles 2019.10.16 12: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디어 야구가 끝났네요 내년에도 부쉬빨만 믿습니다
    딴 건 못믿죠

  21. 77lolol 2019.10.16 12: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 수고하셨습니다. 눈팅족이지만 필진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무리가 안타깝지만 다음 시즌이 기대되네요!


2019 NLCS: Nationals vs Cardinals


Game 1    Nationals 2 : 0 Cardinals 

Game 2    Nationals 3 : 1 Cardinals

 

Game 3    Flaherty at Strasburg

Game 4    Hudson at Corbin

Game 5    Mikolas at Sanchez    (if necessary)

 

Game 6    Scherzer vs Wainwright    (if necessary)

Game 7    Strasburg vs Flaherty    (if necessary)



Game 2 Recap


- Wainwright는 Wainwright였다. 10+개의 K를 잡아내며 7+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냈다. 8회에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투구수는 많지 않았으며, 빨리 내리기에는 우리 불펜은 많이 망가졌다. 물론 2경기 합쳐서 1점을 낸 타선의 문제가 가장 크지만, 최소한 연장까지 끌고갈 수 있는 길이 하나 정도는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다. 


- Scherzer에게 몇 점씩 낼 것이라 기대하진 않았다. 하지만 분명히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Wong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여러차례 빠지는 공을 던질 정도로 제구가 완벽한 상태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1점도 내지 못한 건 반성해야한다. Braves 상대로 한 이닝에 10점을 낸 이후로 26이닝동안 4득점이다. 그마저도 8이닝 3점 빼면 18이닝 1득점이다. NLCS까지 와서 믿음의 야구도 좋지만, 믿음에는 근거가 필요하다. 스윙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 근거는 어디에도 없어보인다. 이제 2번만 더 지면 끝이다. 끝!



Game 3 Preview



 

Jack Flaherty

Stephen Strasburg 

Season

11-8, 33GS, 196.1IP, 2.75ERA

135H, 25HR, 55BB, 231K

18-6, 33GS, 209IP, 3.32ERA

161H, 24HR, 56BB, 251K

Home

7-4, 16GS, 98.2IP, 2.37ERA

10-2, 14GS, 89.2IP, 3.21ERA

Away

4-4, 17G2, 97.2IP, 3.13ERA 

8-4, 19GS, 119.1IP, 3.39ERA

Postseason

1-1, 2GS, 13IP, 2.77ERA

3-2, 5GS, 34IP, 1.32ERA

Game Log

(NLDS g2) 7IP 1BB 8SO 3자책 (L)

(NLDS g5) 6IP 1BB 8SO 1자책 (W)

(NLWC) 3IP 0BB 4K 0자책 (구원W)

(NLDS g2) 6IP 0BB 10K 1자책 (W)

(NLDS g5) 6IP 1BB 7K 3자책 (ND)



- Nats의 불펜이 후졌다는 것은 주지사실. 선두타자인 Wong을 잡으려 굳이 Corbin을 꺼낼 정도이니.. Doolittle, Hudson을 제외하면 사람다운 불펜이 없고. 3차전엔 누군가를 끌어 쓸 수 없다. 또 5차전 Sanchez에게 두 번 연달아 털릴 것 같지는 않다. 적으면 2승 1패. 많으면 3승까지(!)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이상 행복회로였다. 


- 라인업이 뜰 때까지 딱히 기다린 건 아니지만, 떴다! 유일하게 사람처럼 치고 있는 JoMa가 MCarp를 대체한다. 현수가 3루로 이동한다. Fowler, Wong의 테이블세터는 변동이 없다. Fowler의 타격은 아주 허접하지만 대체자원인 Bader는 더더욱 허접하기에.. 이정도 선택이면 갓동님이 그래도 결단을 내린 것 같다. 오늘은 Fowler가 터져주길. 


- 오늘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Flaherty의 생일이다. 쟤들 시간으론 내일. Happy Birthday!



Posted by Eco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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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lecter 2019.10.15 11: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디어 유니콘 나왔네요 ㅋㅋ

  3. yuhars 2019.10.15 11: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병기 PDL 등판

  4. BlogIcon lecter 2019.10.15 11: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생각해보니 호마 안타/실책으로 2차전에서 점수를 냈었죠 ㅋㅋ

  5. yuhars 2019.10.15 11: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점이 후달리는데 브레비아보다는 나아보입니다.

  6. BlogIcon lecter 2019.10.15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1차전 1볼넷, 2차전 2볼넷, 오늘 무볼넷 진짜 ㅋㅋㅋ

  7. yuhars 2019.10.15 11: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워싱턴은 렌던이 버크먼 역할 캔드릭이 프리즈 역할을 잘해주네요.

  8. yuhars 2019.10.15 1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캔드릭 ㄷㄷㄷ

  9. ㅇㅇㅇ 2019.10.15 11: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켄드릭은 무슨 15머피보는거 같네요
    대놓고 받쳐놓고 칩니다 와...

  10. yuhars 2019.10.15 11: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캔드릭 짐머맨 라인이 다해먹네요. ㅋㅋ

  11. yuhars 2019.10.15 11: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PDL도 제구가 저러니..

  12. yuhars 2019.10.15 11: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워도 없는놈이 저리 퍼올려서야...

    • ㅇㅇㅇ 2019.10.15 11:44 Address Modify/Delete

      파울러는 퍼올려치지도 못하지않나요 ㅋㅋ

    • yuhars 2019.10.15 11:45 Address Modify/Delete

      파울러는 아무것도 못하죠. ㅋㅋㅋ

  13. yuhars 2019.10.15 11: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4K당하는 졸디 ㅋㅋ

  14. ㅇㅇㅇ 2019.10.15 11: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불드니한테 이닝삭제 무엇?

  15. khd 2019.10.15 11: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일은 어떤 똥꼬쇼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파울러랑 쉴가놈아

  16. jimmy 2019.10.15 12: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규시즌 마지막 1달 성적
    켄드릭 61AB .410/.455/.623,
    카펜터 60AB .267/.366/.500,
    파울러 93AB .183/.325/.312

    양팀 3명의 노장중에서 파울러가 제일 중용 ㅋㅋㅋㅋ 이건 개그입니다

  17. yuhars 2019.10.15 12: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탈락은 확정이고 최대한 치욕스럽게 패배해서 수뇌부들에게 타격이 가길 바랍니다.

  18. BlogIcon skip55 2019.10.15 13: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NLCS 들어 3경기 팀타율 .121를 치고 있는데, 포스트시즌 역사상 가장 낮은 기록이라더군요. 이정도까지 나왔으니 내일은 5점 정도 내고 이긴 뒤 5차전 힘빠지는 패배 정도로 끝이 날 것 같습니다.

  19. styles 2019.10.15 14: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헛슨의 운빨을 믿어요
    이 녀석이면 어떤식으로든 이깁니다

  20. styles 2019.10.15 14: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팀 감독이 ♪♫♩인가요 파울러
    이 팀 프런트가 ♬♩♫인가요 카펜터
    골디도 못하지만 그나마 디비전 캐리라도 했지로
    밖에선 어느정도 쉴드라도 쳐주지
    파울러 카펜터는 좀 살아나라

  21. jimmy 2019.10.15 15: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짐 에드먼즈가 쉴트는 4차전에서도 큰 변화 안 줄 것이고 그의 가이들과 함께 살거나 죽을 거라 말했군요. 성적과 컨디션에 따라 합리적으로 야수 라인업 조져서 팀내 분위기 개판쳤다는 오명을 들었던 매동님과 다르게 실동님은 그냥 뒈져도 이렇게 뒈지는 군요 어차피 윗대가리한테만 잘보이면 안짤리는 거 아입니까

by doovy


Game 1 Recap


Game 1: Nationals 2, Cardinals 0 (Home)


Mad Max도, Strasburg도 아닌 무려 Anibal Sanchez에게 7이닝 노히트. 8회 선두타자 Edman의 강습 타구를 Zimmerman이 건져올렸을 때는 정말 설마했던 플레이오프 노히터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었다. 다행히 JoMa가 체면을 지켜주긴 했지만, Folty를 0.2이닝만에 강판시켰던 응집력은 온데간데 없이 Sanchez의 흑마술에 완전 말려버렸다. Sanchez는 커터와 투심의 비율을 높인 게임 플랜이 정확하게 들어맞았고, 이 두 구질을 정교하게 꽂아넣으면서 실투 없이 타자들을 요리했으며, 103구를 던지는 동안 단 한 차례의 Hard Hit 만을 허용했을 뿐이다 (6회 Ozuna 플라이볼).


Sanchez' Pitch Breakdown

  1. Four-Seamer (29) (28%)

  2. Splitter (24) (23%)

  3. Sinker (20) (19%)

  4. Cutter (19) (18%)

  5. Changeup (7) (7%)

  6. Curve (4) (4%)


싱커과 커터에 고전하면서 정타가 나오지 않자 Cards 타자들도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리듬이 흔들렸다. Sanchez는 3바퀴 돌 때 급격히 두들겨맞는 패턴이 있는데 (7.15 FIP), 이미 리듬이 깨진 타자들이라 라인업이 3번째 돌아도 아무 효력도 없었다. 


“For me, I just want to be out of the power zone of those guys. Every mistake — if you make a mistake against those guys they’re pretty strong, they can change the score in one swing. I just tried to keep the ball on the corners, my two-seamer was working really good today and we used it a lot.”


Mikolas는 총 6차례의 Hard Hit을 허용했으나, 추운 날씨 속에 실점을 최소화하며 제 몫을 충분히 해주었다. 경기 초반부터 슬라이더로 많은 헛스윙을 유도하는 데 성공한 것이 주효했고, DS 4차전에서 구원등판 한 후 3일 휴식만에 나와 6이닝 98구 1실점이면 사실 점수를 후하게 줄만한 퍼포먼스이다. 


Series Preview (1:0, Nationals Lead)
 Cardinals : 91승 71패 (NL Central 1위)         Diff.+102
 
Nationals : 93승 69패 (NL Wild Card 1위)     Diff.+149

2019 시즌 상대전적 : 5승 2패 Cardinals 우위 


1차전을 지면서 (시리즈 승리 확률 Nats 72% / Cards 28%) 시리즈가 약간 꼬였다. 2차전 Scherzer를 넘는 것은 굉장히 버거운 일이 될 것이며, 설령 넘는다고 해도 3,4차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Corbin, Strasburg를 상대하게 된다. Nats가 Sanchez 7.2이닝, Doolittle 1.1이닝으로 불펜 소모를 최소화 한 것도 우리에게는 부담이다. Scherzer 가 나오는 2차전은 상대는 필승조 2명 말고는 별로 쓸 생각을 안 하고 있을 터. Nats를 보면 최소인원의 필승조 + 3인 로테이션으로 2009시즌 타이틀을 먹었던 Yankees의 운영 플랜과 유사하다.  


Game 1: Nationals 2, Cardinals 0 (Home)

Game 2: Nationals at Cardinals  (Max Scherzer vs Adam Wainwright)    (October 13, 5:08AM KST) 

Game 3Cardinals at Nationals  (Jack Flaherty vs S. Strasburg)             (October 15, TBD) 

Game 4Cardinals at Nationals  (Dakota Hudson vs Patrick Corbin)       (October 16, TBD) 

Game 5: Cardinals at Nationals   (Miles Mikolas vs Anibal Sanchez)       (October 17, TBD)  (If necessary)

Game 6Nationals at Cardinals  (If necessary)

Game 7Nationals at Cardinals  (If necessary)


Game 3 Match-Up




 Adam Wainwright

Max Scherzer


Season


 31G 171.2IP 8.02K/9, 3.36BB/9, 1.15 HR/9 

 14-10, 4.19 ERA, 4.36 FIP, 1.43 WHIP

  27G 172.1IP 12.7K/9, 1.7BB/9, 0.9 HR/9

  11-7, 2.92 ERA, 2.45 FIP, 1.11 WHIP

Home

  95IP 7.96K/9, 2.94BB/9, 1.04 HR/9  2.56 ERA

  94IP 12.45K/9, 2.20BB/9, 1.05 HR/9, 3.16 ERA

Away

  76.2IP 8.10K/9, 3.87BB/9, 1.29 HR/9  6.22 ERA

  78.1IP 12.98K/9, 1.15BB/9, 0.80 HR/9 2.64 ERA

 Postseason

  25G 13GS 96.2IP, 9.7 K/9, 1.6 BB/9
  4-4, 2.79 ERA, 1.07 WHIP

 19G 15GS 95IP, 11.0 K/9, 3.5 BB/9

  5-5, 3.50 ERA, 1.10 WHIP

Game Log  

 4/30 (W) 6.1이닝 6안타 2실점 2BB/5SO (H)

 9/18 (W) 7.0이닝 8안타 1실점 1BB/3SO (A)


 5/1 (L) 7이닝 8안타 3실점 2BB/8SO (H)

 9/18 (L) 6.2이닝 7안타 5실점 0BB/11SO (A)



What to Watch For


Lineup Change. 이 시점에선 다들 익숙하시겠지만, 우리 라인업은 1차전에서 13점을 내든, 15이닝 노히트를 당하든 어차피 복붙이다. 1차전 라인업이 유지된다고 가정하고 Mad Max 상대전적을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이 정도의 상대전적 차이면 Fowler와 Carpenter의 위치를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같은 지구에서 오래 뛴 Ozuna가 상대 전적이 좋은 점은 반가운데, Goldy는 Mad Max 앞에서 전혀 제 스윙을 못한 느낌이다. Wieters가 Scherzer 상대로 강했으나 (27타수 8안타) Waino 경기에 Yadi를 뺄 수는 없는 노릇. 


Fowler CF   (.185/.214/.222) 27타수 5안타 14삼진

Wong 2B     (.200/.238/.200) 20타수 4안타

Goldy 1B     (.080/.115/.080) 25타수 2안타 14삼진

Ozuna LF    (.273/.333/.583) 36타수 10안타 5더블 2홈런

Yadi C         (.059/.059/.118) 17타수 1안타

Carp 3B       (.304/.320/.435) 23타수 7안타 3더블

Edman RF                             3타수 2안타 1홈런

DeJong SS                            10타수 3안타

Waino P


Lineup Change. Nats도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기는 힘든 위치고, Dave Martinez가 그런 스타일도 아니다. 다만 중견수 Victor Robles와 포수 Kurt Suzuki가 2차전부터 선발 출장이 가능할 전망. 직전 2경기에서 9타수 1안타에 그친 Taylor가 빠지고 Robles가 라인업에 등장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Suzuki 역시 복귀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데, Scherzer가 Yan Gomes와 호흡을 맞출 시 4.09 ERA (72.2이닝 10피홈런) Suzuki와 호흡을 맞출 시 2.08 ERA (99.2이닝 8피홈런) 으로 포수 스플릿이 상당히 컸다. 1차전에서 맹타를 친 Yan Gomes의 타격감 (Waino 상대로 통산 3타수 3안타) 이 욕심이 나겠으나, Nats 입장에서 이 경기의 최우선 과제는 Scherzer의 퍼포먼스를 최적화하는 것.


Turner SS

Eaton RF            (.545/.545/.909) 11타수 6안타 1홈런

Rendon 3B         (.063/.063/.063) 16타수 1안타

Soto LF

Kendrick 2B

Zimmerman 1B  (.353/.371/.676) 34타수 12안타 5더블 2홈런

Robles? Taylor CF

Suzuki? Gomes C

Scherzer P


참고로 다음은 필자가 정리해 본 ESPN 전문가들의 2019 포스트시즌 예상이다. Dodgers를 상대로 Nats가 얼마나 underdog이었는지 알 수 있으며, 1차전에서 본 Nats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다. 만약 2차전도 내준다면 Nats in 5 가능성이 커진다. 우리 입장에선 홈에서 필히 스플릿을 달성하고, 3차전 Flaherty 경기에서 승부를 던져야 할 것. 최소 2경기는 잡아야 이 시리즈를 다시 홈으로 끌고 올 수 있다.  


 

 Choice

 ESPN's Pick (votes)

 Outcome

 적중여부

 NLDS #1

 Braves or Cards?

 Braves (20:10)

 Cardinals (in 5)

 X

 NLDS #2

 Nats or Dodgers?

 Dodgers (26:4)

 Nats (in 5)

 X

 ALDS #1

 Rays or Astros?

 Astros (29:1)

 Astros (in 5)

 O

 ALDS #2

 Yankees or Twins?

 Yankees (21:9)

 Yankees (in 3)

 O

 

 

 

 

 2 / 4




Let's go CARDINALS!

Posted by Do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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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tyles 2019.10.13 07: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체 도끼네는 어떻게 이런놈들한테 얻어맞은거죠?

  3. jimmy 2019.10.13 07: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써니 그립읍니다. 카펜터나 파울러같은 식물 새끼들 눈치 안보고 칼같이 빼거나 뒤로 라인업 뒤로 밀었던 장악력이 그립네요. 쉴동은 노장 새끼들 만족하니 팀내 분위기는 좋다 이야기 나가겠네요

  4. jimmy 2019.10.13 07: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과가 어떻게 끝나던간에 사람같이 배트 돌리는 건 호마 뿐이구만 ㅋㅋ

  5. jimmy 2019.10.13 07: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호마 니가 선발이었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6. Styles 2019.10.13 07: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호마신 잘하네요

  7. pert 2019.10.13 07: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중견수가 한점 주네요ㅋㅋㅋㅋ

  8. lectet 2019.10.13 07: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실수가 껴야지만 점수 내는 팀

  9. jimmy 2019.10.13 07: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울러 초구에 저 ♬♫♫♬

  10. pert 2019.10.13 07: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리고 초구에 죽는 파읍읍

  11. Styles 2019.10.13 07: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팀이 만약 가을야구를 안했으면 밖에서도
    골졸스가 대표적으로 까였을텐데 파울러랑
    카펜터가 가을야구 하면서 연봉 많이받고
    진짜 ♬♬♩♩인걸 모두가 알게되었죠
    파울러 진짜 디져 ♪♪♩♪야

  12. Styles 2019.10.13 07: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러하자마자 초구 외플 저게 사람 새끼가 할짓입니까

  13. ㅇㅇㅇ 2019.10.13 07: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졸준하 졸디 야디 빼고 벤치마피아 주전 돌려도 이거보다 잘하겠다

  14. Waino 2019.10.13 07: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울러 사람취급안햇던 매갓동님의 선구안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아아 그립습니다.

  15. pert 2019.10.13 08: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끝났네요ㅋㅋㅋㅋ스윕이 진심으로 걱정되는 경기력입니다

  16. lecter 2019.10.13 08: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 보태기도 귀찮으니 홈에만 돌아오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ㅋㅋ

  17. BlogIcon ㅇㅇㅇ 2019.10.13 08: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빠따도 노답이지만 쉴동님의 철밥통 라인업 변화 안주면 원정에서 셧아웃도 가능해보입니다 ㅋㅋ

  18. Waino 2019.10.13 08: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ㄹㅇ 야디 골디 준하 현수 빼고 다 벤치마피아로 갈아버리는게 답인데요. 개노답

  19. yuhars 2019.10.13 09: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현생 덕분에 NLCS를 1초도 못보고 있는 제가 승자네요. ㅋㅋㅋ 쉴동님이 뭔가 이상한 운이 있긴 해서 이대로 떨어질것 같진 않은데 여전히 저는 이 타선으로는 대권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차라리 CS에서 떨어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이번 시리즈에서 더더욱 타선의 민낯을 까발려주길 바랍니다.

  20. styles 2019.10.13 10: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른 놈들은 몰라도 파울러 맷카프 그 놈들은
    필히 바꿔야 왜 그런놈들 믿고 복붙 라인업이죠

  21. styles 2019.10.14 15: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팁을 한시즌 넘게 풀로 돌린 소감은 25인 로스터가
    심각하게 빡빡하고 그거 한 두장 버리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선발들이 가끔 초반 난타 당하고 내려올 땐
    불펜 체력 노란색인애들 쓰면서 살인충동 일어납니다

by jdzinn

 

 

NLCS Preview - Cardinals vs Nationals

 

Game 1:  Cardinals vs Nationals (Mikolas vs Sanchez)

Game 2:  Cardinals vs Nationals (Wainwright vs Scherzer)

 

Game 3:  Nationals vs Cardinals (Strasburg vs Flaherty)

Game 4:  Nationals vs Cardinals (TBD)

Game 5:  Nationals vs Cardinals (if necessary)

 

Game 6:  Cardinals vs Nationals (if necessary)

Game 7:  Cardinals vs Nationals (if necessary)

 

Braves와의 치열했던 DS는 최종전 1회초부터 터진 메가 카디널스포로 싱겁게 마무리됐다. 잘 짜여진 스몰볼 컨셉이 무색하게 에러, 블론, 뇌절 매니징이 난무했으나 이길 만큼만 못해서 다행. 이로써 Cardinals는 통산 14번의 DS 중 11번을 통과한 반면, Braves는 18년째 플레이오프 전패를 이어가게 됐다. 한 순간에 분위기가 반전되고 영웅, 역적이 수시로 갑툭튀하는 단기전에서 지난 시리즈 복기는 불필요하다. 그저 준비 잘 해서 CS에 임하면 되는데,

 

 

'진군하라 볍신들아' 외에 딱히 뭘 준비할 것 같진 않다. 뭐라 표현할 길이 없는 Shildt의 뇌절 매니징은 점입이 가경인데 그와 동시에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의사결정권자의 능력 중 '좋은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절반 정도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절반은 조직 문화를 만들고 조직원의 동기부여에 힘쓰는 것. Shildt의 경우 전자는 빵점에 수렴하고 있으나 후자엔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 지금의 덕아웃에서 보이는 활기는 분명 2011년 'Happy Flight'이후 최고. 의리볼, 복지볼을 거쳐 비즈니스볼에 이른 클럽하우스가 2016년부터 붕괴했음을 생각하면 썩 훌륭한 재건이다.

 

물론 이런 식의 야구가 오래 통할 리 없다. 당장 갈려나간 선수들은 결국 피로와 부상에 굴복할 것이고, 자칭 '벤치 마피아'들은 결국 플레잉타임을 요구할 것이며, 마침 황폐해진 팜과 마침 한계에 달한 페이롤 유동성이 맞물려 결국, 곧, 조만간 대가를 치를 것이다. 하지만 당장 포시에 임하고 있는 오늘만 생각한다면 '진군하라 볍신들아'처럼 간결, 명료한 전략이 최선인 것 같긴 하다. 생존자 중 최약체인 우리 전력상 뭘 스마트하게 준비한들 구현이 되겠는가. 보는 입장에서 욕이 절로 튀어나오는 멍청한 매니징이 어쨌든 내부에선 작동하고 있으니, 그래 그럼 결과를 가져오라.  

 

5년 만의 늘리그 챔쉽. 마침 운까지 따르는지 Nats가 올라왔다. 93승으로 우리보다 2승을 더 했음에도 와카로 올라온 탓에 1차전은 Busch에서. 쫀쫀함과 거리가 먼 야구를 하는 Dodgers도 충분히 공략할 만했지만 더 어려운 상대였음이 사실이다. Nats와의 전력차는 그닥 크지 않으며, 와카 결정전-DS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전력을 소진했고, 무엇보다 우리와 상성이 좋다는 게 크다. 무려 DD와 Kozma를 끼얹어 6-0으로 뒤지던 경기를 9-7로 뒤집은 2012 DS 5차전 이후 양팀 맞대결 성적은 다음과 같다.

 

  2013 6승 0패
  2014 5승 2패
  2015 4승 2패
  2016 2승 5패
  2017 3승 3패
  2018 5승 2패
  2019 5승 2패

 

팀의 십년대계가 꺾인 2016~2017에 주춤했을 뿐 나머지 시즌엔 줄기차게 팼다. 우린 늪야구에 능하고 상대는 늪야구에 약하다. 전력차고 나발이고 두 팀이 만나면 우리가 탑독이다. 상성이 그렇다. 문제는 프렌차이즈 역사상 첫 CS에 임하는 Nats의 기세를 늪에 묶어 놓을 수 있냐는 것. 2차전부터 상대 3인방이 정상 휴식일을 갖고 등판하니 1차전 내주면 끝이라거나 그런 게 아니다. 지더라도 잘 져야 한다는 뜻. 점수를 못 내서 지는 건 괜찮지만 실책, 블론으로 날리면 리커버리가 안 될 것이다. 17년 동안 포시 호구였던 Braves는 18년째도 호구였지만 Nats는 이번에 그 틀을 깼다. 밥상을 걷어찼던 전자와 달리 후자는 분명 받아 먹는다. 평소보다 잘 할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 그저 전장에서 이탈하지만 말자. 늪에서 벗어나지 않는 Cards in 6에 대세가 있다고 본다.


 

Game 1 Match-Up


 

 

 

 Miles Mikolas

Anibal Sanchez

Season

  32GS 184이닝 193안타 27홈런 32BB/144K

  9승 14패 4.16 ERA 4.27 FIP 1.22 WHIP

  30GS 166이닝 153안타 22홈런 58BB/134K

  11승 8패 3.85 ERA, 4.44 FIP 1.27 WHIP

Home

  95.2이닝 88안타 10홈런 12/65  3.01 ERA

  80.2이닝 79안타 11홈런 27/67 4.24 ERA

Away

  88.1이닝 105안타 17홈런 20/79  5.40 ERA

  85.1이닝 74안타 11홈런 31/67 3.48 ERA

 2nd Half

  14GS 84.2이닝 85안타 11홈런 15/69
  4승 5패 3.72 ERA

 

  14GS 82.1이닝 75안타 10홈런 25/59

  6승 2패 4.04 ERA

 


Game Log

  5/1 (W) 6이닝 7안타 1실점 1/4 (A)

  9/17 (L) 6이닝 8안타 3실점 1/4 (H)

  4/30 (L) 5이닝 5안타 3실점 2/7 (H)

  


정석대로 Mikolas가 1차전에 등판한다. 이로써 120구 던진 Waino가 추가휴식을 취함과 동시에 2, 6차전 홈경기에 배정 받게 됐다. 심지어 2차전은 본인이 좋아하는 홈 낮경기. Nats는 1차전 선발만 발표한 상태인데 결국 정석대로 갈 것이다.

 

패배요정 Mikolas는 후반기에 나름 페이스를 회복했다. 14경기에서 평균 6이닝을 먹어줬고 팀은 8승을 거뒀으니 괜찮은 3~4선발이었던 셈. SunTrust Park에서의 부담스런 포시 데뷔전을 5이닝 1실점으로 통과했고 올해 맞대결 성적도 준수하다. 오히려 작년 맞대결에서 6.2이닝 4실점, 7이닝 4실점으로 별로였는데 모두 7회에 털렸다. 상대 타선이 세 바퀴째 돌고 주자 1~2명이 쌓이면 투구수에 관계 없이 교체할 듯. Rendon에게 9타수 4안타 1더블, Soto에게 8타수 3안타 1더블 1홈런이었으니 어지간하면 얘들 바로 앞에서 끊어줄 것이다.

 

상대 Sanchez는 그냥 Mikolas와 도긴개긴이라 보면 되겠다. 둘의 시즌 성적, 홈/원정/후반기 스플릿, 게임로그를 살펴보면 다 거기서 거기. 세 바퀴 돌리기 어렵다는 것도 똑같다. 다만, 세 바퀴째 장타 허용만 좀 늘어나는 Mikolas에 비해 Sanchez의 스플릿은 훨씬 극단적이다. (1st) .208 .264 .323, (2nd) .232 .312 .384, (3rd).296 .356 .585로 Brewers가 좋아할 법한 오프너형 선발. Dodgers와의 DS 3차전에서 호투하던 인마를 일찍 내리고 Corbin으로 갔다가 멸망했으나 전략 자체는 이해할 만하다.

 

결국 이 경기도 두 선발이 평범한 호투를 펼치는 가운데 5~6회쯤 경기가 한 번 흔들릴 공산이 크다. 따라서 어떤 타이밍에 끊어줄 것인가, 누가 올라와서 승계주자를 처리할 것이고 뒷문 단속은 어찌 할 것인가에 포인트가 있다. 불펜에서 반드시 우위를 보여야 하는 우리 입장이라면 아래 저 놈을 쓸 수밖에 없을 듯한데, 만약 도련님이 로스터에 들어온다면 거의 100퍼라고 본다.

 

 

Watch This!


  -Dakota Hudson: Nats 상대로 두 번 등판한 Hudson은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1자책), 홈에서 7이닝 5안타 2실점으로 강했다. 당연히 로테이션에 붙여 두고 싶으나 결국 Corbin, Fried가 그랬던 것처럼 전천후 프리롤을 받지 않을까 싶다. 필승조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느긋하게 4차전까지 기다리는 그림을 상상하기 어렵다. 실제로 DS 1차전에 몸을 풀기도 했는데 불펜 엑스팩터로 꼽아 본다.

 

  -Dexter Fowler: DS 22타수 2안타에 빛나는 Fowler는 총 10개의 Hard Hit을 날렸다. 컨디션 좋은 Goldy, Ozuna에게 밥상이 차려지지 않아 어려운 시리즈였는데 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모양. Anibal에게 12타수 2안타 6삼진으로 약했지만 Daniel Hudson에게 16타수 5안타 2더블 1홈런 .313 .421 .625로 강하기도. 불펜 취약한 Nats에서 드물게 밥값 해주는 투수라 상대 가려가며 등판시킬 여유가 없을 것이다. 어차피 이 팀이 이기려면 Goldy, Ozuna, 현수의 활약에 Yadi의 클러치 1~2방을 상수로 놔야 한다. 변수를 셀프 통제하는 Shildt의 타선에서 그나마 인마 정도가 엑스팩터 아닐지. 참고로 포시 통산 156타석에서 .229 .266 .389를 기록한 새가슴 되시겠다. 정규시즌 통산 12.6 BB%, 22.4 K% 찍은 놈이 포시에선 4.5 BB%에 19.2 K%라니 에누리없는 새가슴. 어... 뭐... DS에서 날린 10개의 Hard Hit에만 밑줄 쫙 치는 걸로...

 

 

Prediction - Cardinals 4 : 2 Nationals


올해 맞대결에서 승리한 5경기 평균이 4.6득점 1.8실점이었다. 어... 뭐... 대충 과학적인 예상인 걸로...

 

Posted by jdz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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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ert 2019.10.12 1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호마가 첫안타를 때립니다

  3. 111 2019.10.12 1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이딴 경기력이면 그냥 노히터 대주는것도 좋을텐데 호마가 치네요

  4. pert 2019.10.12 1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셔져도 스벅도 코빈도 아닌 아니발한테 8회 2사에 첫안타를 치네요 허허허...

  5. Styles 2019.10.12 1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무리봐도 호마가 카펜터나 파읍이보단
    나아보입니다

  6. 111 2019.10.12 1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울러니까 기대 하나도 안됩니다

  7. Kaya 2019.10.12 12: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나 더 쳐주면 그동안 욕했던 거 반성하겠읍니다.

  8. 111 2019.10.12 12: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이런공을 잡아주나

  9. pert 2019.10.12 12: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나네요

  10. 111 2019.10.12 1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점마저거 총 안맞을까요 세인트루이스가 미국에서 치안 안좋기로 유명한 곳이잖아요 뭐 공놀이 좀 못한다고 총 맞는건 아니라보지만 너무 못하네요 진짜

  11. Styles 2019.10.12 1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좌우놀이는 왜 하는겁니까 진짜로요

  12. pham 2019.10.12 12: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서 씨맛까지.. 1차전부터 불펜 다쓰네요.ㅋㅋ

  13. Styles 2019.10.12 12: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지가지 하네요

  14. 111 2019.10.12 12: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들의 미친 경기력 홈 팬들에게 빅 엿을 선사해주네요 정말 대단한 팀입니다

  15. ㅇㅇ 2019.10.12 12: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무기력하게 졌네요.
    내일 파울러는 진짜 안봤으면 하고...
    카프는 폼도 폼인데 삼진먹어도 되니까 자신있게 휘둘렀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아웃당하고 있는데...

  16. BlogIcon jdzinn 2019.10.12 12: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불펜도 짧게 끊어 던졌고 그나마 깔끔하게 져서 다행입니다. 갓동님 고집이면 내일 라인업도 복붙일 텐데 걍 ♫♪♫들이 점수 내주길 바랄 수밖에.

  17. Styles 2019.10.12 13: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정도 패배야 늘 이팀 야구긴한데
    파울러 카펜터 재네들 어찌하나요

  18. jimmy 2019.10.12 13: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기 볼 맛이 뚝 떨어졌네요 다음 경기 새벽인데 걍 안보고 싶어졌네요.

  19. lecter 2019.10.12 1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원히터로 끝났군요. 카프는 나올 이유가 별로 없네요. 9월 이전 모습인 거 같고, 곰즈 도루 저지도 잘 못 한다는데 차라리 베이더가 낫죠.

  20. pham 2019.10.12 15: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행인건 헬슬리랑 웹이 잘한다는 거네요. 솔직히 헬슬리는 기대안했는데 정규시즌보다 더 잘던지는것 같습니다.

  21. BlogIcon 에스_S 2019.10.12 15: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시도 포시인데 타선 보강 없으면 내년에도 이보다 못했음 못했지 잘할 여지가 없을텐데 보강이 되려나요..

    • Waino 2019.10.12 16:49 Address Modify/Delete

      외부 보강 이전에 일단 내부 외 내야똥덩이 두명 처리하는게 급선무인데 가능할까요. ㅋㅋ

    • Styles 2019.10.12 16:59 Address Modify/Delete

      그 두 놈이 3500만불이죠 이 팀 페이롤보면
      참 짜증나는데 그 정점이 파울러랑 카펜터입니다
      개네는 보다 봄 숨막힙니다
      미콜라스는 그냥저냥 부쉬빨로 4.5서 4.7까진
      계약기간 동안 할거같구요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 Series Tied 2-2


Game 1   Cardinals 7, Braves 6

Game 2   Braves 3, Cardinals 0

Game 3   Braves 3, Cardinals 1

Game 4   Cardinals 5, Braves 4 (연장 10회)



Game 4 Recap


3일 쉬고 나온 Keuchel의 공은 무뎌 보였다. Goldy/Ozuna의 홈런 3방으로 3-1 리드를 잡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그 뒤 MCarp의 수비는 정말 눈이 썩는다는 말이 어울리는 수준. 결국 Albies의 홈런으로 경기가 역전되었을 때는 진짜 이제 블로그에 시즌 종료 인사를 뭐라고 써야 되나 생각하고 있었다. 새벽에 잠 안자고 이런 경기를 보다니 혈압이...


그러나, 저쪽 도끼집 불펜이 후진 것을 알고 있었기에 어쩌면 뭔가 일이 터질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계속 보았고, 결국 연장을 갔다. 그리고 간만에 등판한 흑마법사 Teheran을 상대로 Yadi의 끝내기. 야디! 야디! 야디! 야디!


Carp와 Pujols, Holliday가 모두 떠난 후, 이 팀은 쭈욱 Yadi와 Waino의 팀이었다. 두 베테랑이 가을야구를 캐리해 주고 있다. 올 시즌이 좀 더 길어져서 3차전 Waino의 120구 역투 같은 장면을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Game 5: Jack Flaherty at Mike Foltynewicz   10/9 17:02 EDT (10/10 6:02 KST)


2차전에서 맞붙었던 양 팀 에이스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 두 투수에 대해 굳이 길게 주절주절 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2차전 투수 기록


  Flaherty  7 IP, 8 H, 3 R, 3 ER, 1 BB, 8 K, 117 Pitches

  Foltynewicz  7 IP, 3 H, 0 R, 0 ER, 0 BB, 7 K, 81 Pitches


2차전 때 본 Folty는 거의 언히터블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Flaherty도 홈런 맞은 장면을 빼고는 분명히 괜찮은 피칭이었다.


이 경기도 투수전 양상으로 가다가 결국 불펜 대결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

아마도, 우리가 이길 것이다. 저쪽 불펜이 좀 더 허접하다는 쪽에 걸어 본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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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lecter 2019.10.10 13: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츠가 다저스보다야 더 쉬운 상대이긴 한데, 내츠에 우주의 기운이 몰려 있는 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3. Waino 2019.10.10 13: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사이영조는 관조도우미 그자체 저기가서도 안티 다져스맨 ㅋㅋ

  4. ㅇㅇㅇ 2019.10.10 13: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주의 기운이 이팀으로 모여드네요. 월시각입니다 ㅋㅋㅋㅋ

  5. cys 2019.10.10 13: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쉴트보면서 쌍욕나왔는데 로버츠보니까.. 그래도 이기기라도하는 X신이 낫네요

  6. pert 2019.10.10 13: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맙다 사이영조ㅋㅋㅋㅋㅋㅋ

  7. nodmar 2019.10.10 13: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홈어드밴티지나 전력 이런걸 다 떠나서 다저스가 지니까 그냥 좋네요.
    한창 우리랑 붙을 때 국내 커뮤니티에서 쌓인 악감정들이 아직도 남아있나봐요 ㅋㅋㅋ
    그러고 보면 헨리 라미레즈 사구도 조 켈리가 던진거였는데 ㅋㅋㅋㅋㅋ

  8. ecan 2019.10.10 13: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긴건 기분좋은데 일부러 맞췄네 판독 보지도않고 아웃이네 이상한 해설해서 내내 불쾌했네요. 아무리봐도 월시 우승급은 아닌것같은데 지난번에도 우승급이어서 우승한거 아니었으니까요.

  9. cys 2019.10.10 13: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워싱턴 우승! 예전부터 가을만되면 인간상성급으로 이겼으니 이번에도 샤머니즘에 한번 기대해봅니다

  10. BlogIcon lecter 2019.10.10 13: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츠가 이겼네요. 근데 이러면 프리즈신 은퇴인가요 ㅠㅠ

  11. Waino 2019.10.10 13: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워싱턴 진짜 투수 선발세명에 마무리 하나로 야구하는 셈이네요 ㅋㅋㅋ 우리는 최소한 마구잡이로 선발 끌어쓰진 않앗으니 저기보다 상황이 조금 낫지 않나 시프요. 워싱턴은 이상하게 그렇게 난적의 느낌은 아니니 챔쉽도 충분히 해볼만하겟습니다!

  12. Kaya 2019.10.10 13: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누가 커쇼보고 커란말이라고 그러더군요
    평소에는 맛있는데 고급 자리에서는 보기 힘든 계란말이라며ㅋㅋㅋ

  13. Styles 2019.10.10 13: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팀 운빨이야 최고이니 운으로 밀리진 않을꺼고 믿습니다

  14. ㅇㅇㅇ 2019.10.10 13: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츠가 분위기 좋을때도 이상하게 난적이란 느낌은 덜했고 12디비전에서 스토렌 난타시켰듯이 선발 불펜 안가리고 조져가지고 승기 만드는 경우가 꽤 다반사였죠. 뭐 쉴가놈이 운영을 XX처럼 했어도 선발감을 죄다 롱릴로 퍼나르고 그러진 않았으니 타선만 평균 이상으로 해준다면 충분히 월시 노릴만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팀 전용기는 다시 동부로 유턴해야될거 같은데 뭐 어찌됬는지 궁금하네요 껄껄


    https://www.sportingnews.com/us/mlb/news/mike-shildt-tells-cardinals-the-braves-started-some-sh-in-videoed-talk-after-nlds-win/h1tl8ol4a5y71jtmeuz1y2hz2

    뭐지 이건

    • pham 2019.10.10 14:35 Address Modify/Delete

      경기 끝나고 철없는 아로자레나가 그만 인스타 라이브를 키는 바람에...

    • cys 2019.10.10 14:47 Address Modify/Delete

      영상봤는데 말하는게 누가들으면 명장이 따로없네요 ㅋㅋ 선수단 휘어잡을때 쓰는 짱구 반만 용병술에 굴려도
      어련히 덕장소리들을텐데.. 그나저나 아로자레나를 로스터제외하냐마냐 프런트만 발등에 불떨어진듯

  15. jimmy 2019.10.10 14: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쉴트 fuck fuck fuck 연설을 보니 쌍남자였군요. 풀옵에서 선발에게 120구 가까이 선발 굴리는 마인드가 이해가 됩니다. 김성근도 입이 걸었는데? 어? 어?

  16. 이이 2019.10.10 16: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워싱턴이 카즈보다 더 승률좋은거 아닌가요 왜 홈 어드밴티지를 얻죠? 지구우승이라 그런가

    • gicaesar 2019.10.10 16:49 Address Modify/Delete

      거기는 와일드카드 거쳐서 올라와서요.

  17. Waino 2019.10.10 16: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로자레나의 철없는 행동덕에 쉴동님의 상남자 리다쉽을 엿볼수 잇엇습니다 허허.

  18. khd 2019.10.10 21: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보니까 힉스 모습도 보이네요 잘 재활하고있는지

  19. BlogIcon lecter 2019.10.11 10: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휴스턴-탬파 경기를 5차전이 처음 보는 건데, 진짜 야구가 고급지네요. 개싸움만 보다가 눈이 정화됩니다 ㅋㅋㅋ

  20. BlogIcon lecter 2019.10.11 10: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은 인간이 아니네요.

  21. ㅇㅇㅇ 2019.10.11 12: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쪽에서 로켓단 올라오고 이팀 월시가면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해킹더비?

    • 추추서브웨이 2019.10.11 12:31 Address Modify/Delete

      르나우 더비? 해킹 더비? 알버트 더비???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 Braves Lead Series 2-1 


Game 1    Cardinals 7 : 6 Braves     

Game 2    Cardinals 0 : 3 Braves


Game 3    Braves 3 : 1 Cardinals

Game 4    Braves at Cardinals:  Keuchel vs Hudson 


Game 5    Cardinals at Braves : Flaherty at Foltynewicz (if necessary)



Game 3 Recap


- 어쩌면 오늘 이 등판이 Waino의 이 팀에서 마지막 가을야구 선발 등판일지도 모른다. 시험이 약 2주 남아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밤을 새서 본 보람이 있는 피칭이었다. 

- 타선은 Ozuna 외에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 2차전 3차전 합해서 1점을 득점하는동안 10안타만 때려냈고, 그 중 4개가 Ozuna의 것이었다. Folty, Soraka에게 이렇게 꽁꽁 묶이면 Cole, Verlander같은 최강 듀오는 도대체 어찌 상대하려고.. 그나마 Carpenter가 선구가 살아난게 보이긴 하는데, 또 언제 죽을지 모른다. 

- Cmart의 구종 선택.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McCann 거르고 Swanson. Bader의 주루사. 8회 말부터 정말 눈이 썩는 줄 알았다. Cmart는 마무리로 계속 간다고 하니, 타선이 터져 마무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Game 4 Preview


 

 Dallas Keuchel 

Daniel Hudson 

Season

8-8, 112.2IP, 3.75ERA

3.1 BB/9, 7.3 SO/9, 1.3 HR/9 

16-7, 174.2IP, 3.35ERA

4.4 BB/9, 7.0 SO/9, 1.1 HR/9 

Home

 4-3, 10GS, 62.1IP, 2.74ERA

 9-2, 17GS, 98.1IP, 2.75ERA

Away

 4-5, 9GS, 50.1IP, 5.01ERA

 7-5, 15GS, 76.1IP, 4.13ERA

Postseason

2-2, 10GS, 56.1IP, 3.20ERA

N/A 

Game Log

 (10/3: NLDS g1) 4.2IP 3BB 0K 1실점 (ND)

 (5/25) 6.1IP 2BB 2K 2실점 (ND)


- 경기 시작 3시간 반 전인데 이제야 Keuchel의 등판이 확정되었다. Chris Martin의 대체자로 들어온 Julio Teheran과 끝까지 저울질을 한 모양. Keuchel은 3일 쉬고 나온다. 지금껏 3일 쉬고 등판한 적은 없고, 이틀 쉬고 불펜으로 나온 적은 있는데 1이닝 3실점으로 아주 안좋았다. (2015 ALDS)

- 1차전에서 보아서 알지만, Braves는 우리처럼 선발을 오래 끌고가지 않는다. Keuchel이 초반에 흔들린다 싶으면 바로 Teheran이 나올 것이다. Soraka 빼고 모두 나올 수 있지만 Folty는 안 나올 것이고, 3경기 모두 던진 Fried와 Melancon은 나온다고 봐야한다. 나오면 오늘은 제발 털자..

- 라인업은 양 팀 모두 3차전 복붙이다. 타격감 좋은 Duvall이 Markakis를 대체할까 했으나 그대로 나온다. 우리도 Munoz, Arozarena 한 경기는 선발 출장 시킬 만도 한데.. 특히 Dejong의 스윙과 판단은 정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경기다. Braves가 전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다. 지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경기가 되길.


Go cards!



Posted by Eco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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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ㅇㅇㅇ 2019.10.08 08: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

  3. Waino 2019.10.08 08: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이닝 제발 끝내자!

  4. 44 2019.10.08 08: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병살 안당한거 정말 다행이네요 후

  5. pert 2019.10.08 08: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오..,병살은 아닌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6. ㅇㅇㅇ 2019.10.08 08: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슨 룰렛 하루 2번만 돌리는 원칙이라도 있나 -_-

  7. jimmy 2019.10.08 08: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무리 봐도 3루 선행 주자 잡는 수비를 애틀이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거기서 병살을 수비가 노리고 있었네요

    • ㅇㅇㅇ 2019.10.08 08:14 Address Modify/Delete

      도날슨이 유격수 방면으로 달려가서 스쿱하려고 하는 상황이라 좌측이 비어있어서 힘들죠

    • jimmy 2019.10.08 08:16 Address Modify/Delete

      네.. 도날드슨 이야기입니다. 유격수 수비위치 생각해서 자기는 3루로 들어갔어야 한다는거죠

    • BlogIcon ㅇㅇㅇ 2019.10.08 08:18 Address Modify/Delete

      투수가 스쿱 못하는 경우 대비해서 전진수비를 이미 시동 건 상태라 다시 돌아가는 건 무리였다 보고요. 뭐 저 판단이 결국 나비효과를 일으킨 셈이지만

    • jimmy 2019.10.08 08:24 Address Modify/Delete

      그 판단을 이야기하는 건데 이야기 핀트가 안 맞는 것 같군요. 연장 무사 2루 말 공격에 선행주자 3루에 잡을 대비를 안했단 말입니다. tbs 해설가도 애틀 내야진이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을 노리고 병살을 대비한 포석이라고 하더군요

  8. 44 2019.10.08 08: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의 영웅 야디..과연..

  9. jimmy 2019.10.08 08: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겼다 이겼다 ㅋㅋㅋㅋㅋ

  10. 44 2019.10.08 08: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디!!!! 니가 최고다!!!!!!!!!!!!

  11. pert 2019.10.08 08: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끝내기 희플!!!!!

  12. khd 2019.10.08 0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디!!!

  13. Styles 2019.10.08 0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걸 야디가

  14. ㅇㅇㅇ 2019.10.08 0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언니 ㅠㅠ

  15. pert 2019.10.08 0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디가 살렸네요. 5차전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16. PB 2019.10.08 0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베테랑이 최고다 ㅠㅠㅠㅠ

  17. pham 2019.10.08 08: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웡이 결국 결자해지했네요ㅋㅋ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18. ㅇㅇㅇ 2019.10.08 08: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중요할 때 한건 해주는 건 베테랑이네요 ㅠㅠ 갓도 막판에 스퍼트 올려줘서 다행이고

  19. BlogIcon lecter 2019.10.08 09: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적어도 홈팬들한테 지는 모습은 안 보여줬군요 ㅎㅎ

  20. yuhars 2019.10.08 1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운전하면서 틀어놨는데 야디가 끝내기 치는거 보고 운전대 치다가 잘못쳐서 사고 날뻔 했네요. ㅋㅋㅋ 그래도 이겨서 다행입니다. ㅡ,.ㅡ

    • gicaesar 2019.10.08 13:47 Address Modify/Delete

      그러다 큰일나심니다요 내비 보는 것도 주의해야해요 민방위는요 ㅎ

    • Waino 2019.10.08 15:55 Address Modify/Delete

      앗 저는 오늘 만원버스에서 야디 끝내기 보고 주먹 불끈 쥐고 포효하다 옆사람 쳐서 욕먹엇습니다 허허 ㅋㅋ

    • yuhars 2019.10.08 18:33 Address Modify/Delete

      민방위....ㅜㅜ

  21. BlogIcon ㅇㅇㅇ 2019.10.09 08: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팸은 포시가서 벌괴 상대로 홈런깠군요.
    얘 주고 대체 뭘 얻은거야 -_-

by doovy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 Series tied at 1:1

Game 1:  Cardinals 7 : 6 Braves

Game 2:  Cardinals 0 : 3 Braves 

Game 3:  Braves at Cardinals  - Soroka vs Wainwright

Game 4:  Braves at Cardinals  - Teheran or Keuchel vs Hudson

Game 5:  Cardinals at Braves - Flaherty vs Foltynewicz  (if necessary)


Game 2 Recap


Flaherty는 Duvall에게 투런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크게 흠잡을 수 없는 피칭. 그러나 시즌 중 AAA 에서 정신을 차리고 온 Folty의 슬라이더 앞에서 타선이 너무 고전했다. Folty는 단 81구만에 7이닝을 소화했고, 상대가 Flaherty가 아니었다면 완봉도 했었을 페이스였다. 게다가 시즌의 대부분을 AAA에서 보냈던 Adam Duvall에게 한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을 통타당한 순간은 두고두고 아쉽다. 이 홈런 없이 1:0 으로 9회까지 끌고 갔다면 상대에게 더 압박을 가하면서 Melancon에게 이틀 연속 악몽을 선사할 수 있었을텐데.... (Melancon의 컨디션은 2차전에서도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다)


2차전 타선 침묵이 아쉽지만, 원정 1-1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오는 상황은 전혀 비관적이지 않다. 2011 DS에서 Phillies를 만났을 때도 원정 1승 1패를 하고 홈으로 돌아왔다가 5차전까지 버텨내면서 시리즈를 뒤집은 바 있고, 2012 DS에서도 똑같이 Nats를 상대로 원정 1승 1패 후 5차전 끝에 시리즈를 뒤집었다. 지금 Braves는 더 해볼만한 상대이다.  질 땐 지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자. 1,2차전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면서 종료된 이 시점에서 Flaherty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5차전에서 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Cards in 5에 수줍게 1000원 걸어본다. 


Game 3 Match-Up




 Adam Wainwright

Mike Soroka


Season


 31G 171.2IP 8.02K/9, 3.36BB/9, 1.15 HR/9 

 14-10, 4.19 ERA, 4.36 FIP, 1.43 WHIP

  29G 174.2IP 7.32K/9, 2.11BB/9, 0.72 HR/9

  13-4, 2.68 ERA, 3.40 FIP, 1.11 WHIP

Home

  95IP 7.96K/9, 2.94BB/9, 1.04 HR/9  2.56 ERA

  76IP 7.58K/9, 2.13BB/9, 1.07 HR/9 4.14 ERA

Away

  76.2IP 8.10K/9, 3.87BB/9, 1.29 HR/9  6.22 ERA

  98.2IP 7.13K/9, 2.10BB/9, 0.46 HR/9 1.55 ERA

 Postseason

  24G 12GS 98IP, 9.7 K/9, 1.5 BB/9
  4-4, 3.03 ERA 1.09 WHIP

 N/A

Game Log  

 5/16 (L) 4이닝 5안타 5실점 5BB/2SO (A)

5/15 (W) 7이닝 3안타 0실점 3BB/3SO (H)

5/25 (ND) 6이닝 5안타 2실점 (1자책) 1BB/5SO (A)  

 

플레이오프 경험은 일천하나 정규시즌 최고의 신인투수였던 Soroka, 플레이오프 통산 100이닝을 눈앞에 둔 14년차 Waino의 대결이다. 


표면 성적 상은 떠오르는 별과 지는 해 간의 뻔한 대결같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Soroka는 올 시즌 Cards와 두 차례 만나 13이닝 1자책 (ERA 0.69)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우리 타선 중 Soroka를 상대로 2안타를 쳤던 것은 골디 (4타수 2안타), 카프 (5타수 2안타) 뿐이며, 13이닝을 플레이하는 동안 Soroka의 공을 상대로 단 한 개의 XBH도 쳐본 적이 없다. 커리어 내내 Waino가 홈보이였다고는 하지만 (홈 2.56) Soroka의 압도적인 원정 ERA (1.55) 를 생각하면 홈-원정 스플릿에 기인한 어드밴티지도 그다지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숫자만 보고 주눅들 필요는 없다. Soroka는 눈부신 전반기 (9-1, 2.42 ERA)를 보낸 것에 비해 9월달에 훨씬 Hittable했으며 (4.00 ERA), 올 시즌 총 피홈런 (14) 의 절반 가까운 수치를 9월달 (6)에 헌납했다.  시즌 내내 매우 우수한 GB/FB 비율 (2.02)을 기록했으나 9월에는 GB 비율이 현저하게 줄었고 (1.04), 50%가 훨씬 넘던 GB%가 38.6%으로 내려간 바 있다. Soroka는 헤비 싱커-슬라이더 조합에 크게 의존하는 스타일이며 (Ceiling이 더 높은 Dakota Hudson이라고 본다) 필연적으로 BABIP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즉, 변수가 많다는 이야기이다.


Soroka의 루키 시즌은 놀라움 그 자체였지만, 만 22세의 어린 투수에게 플레이오프 선발의 중압감 - 게다가 첫 원정경기 - 은 꽤나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우수한 상대전적이 전무하고, 심지어 장타 한 번 날려본적 없는 상대이지만, 100% 기량발휘를 하기 상당히 어려운 환경이며, 이에 충분히 해볼만할 것으로 생각한다. 위력적인 싱커와 우타 위주의 우리 라인업을 생각하면 솔직히 대량득점을 하기는 힘들겠으나, 투구수를 끌고 가서 5이닝 전후로 강판 시키거나 그 전에 3점을 뽑아낼 수 있다면 성공일 것이다. 


3차전 Waino는 너무도 필연적인 선택이었다. 전략적으로 Flaherty를 2차전, 5차전에 쓰기 위해서라면 3,4차전에 결국 Hudson-Waino 혹은 Waino-Hudson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혹시라도 3차전을 내준다면 4차전 Elimination 게임에 Waino는 너무나도 Risky한 플레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쉴트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Waino에 대해서 이 시점에 숫자놀음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9월을 상승세로 마무리한 점 (36.1이닝 2.97 ERA), 플레이오프 분위기에 압도당하지 않을 관록이 있다는 점에서 그냥 올 시즌 내내 해줬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할 뿐. 


  vs Albies : 2타수 1안타 2볼넷

  vs Swanson : 5타수 0안타

  vs Donaldson : 5타수 1안타

  vs Markakis : 9타수 5안타 3더블 .556 .636 .889

  vs Freeman : 21타수 5안타 2더블 .238 .385 .333

  vs McCann : 25타수 5안타 7삼진 .200 .222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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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t Carpenter : 1,2차전에 선발출장하지 않았던 Carp가 3차전에는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농후. 이렇게 되면 Edman이 우익수로 들어가고, Fowler가 중견수로 이동하며 Bader가 라인업에서 빠지게 된다. 많은 싱커-슬라이더 투수들이 그렇듯이 Soroka 역시 우타자 잡는 귀신 (.203/.256/.281). 좌타자 상대로는 비교적 평범한 투수 (.282/.331/.419) 이며, 좌타자 상대로 K/9이 고작 5.56에 불과하다 (우타자 상대로는 8.43). 좌타자들에게 땅볼 유도를 하지 못하면 영 게임 플랜이 꼬일 수가 있다는 얘기인데, 그런 면에서 공을 띄우는 편인 좌타자들 (Fowler, Carpenter) 가 공격의 활로를 뚫어줘야 초반에 득점이 가능할 것이다. 


-Early Hook? 라인업 처음 돌 때 Waino의 성적은 2.98 ERA (.250/.327/.377), 두 번째 돌 때부턴 4.88 ERA (.294/.361/.468). 

7:3에서 7:6까지 한번에 따라온 1차전에서 보았듯이, Braves 타선은 그냥 두면 활화산처럼 터질 수 있기에 빠른 훅을 가져가주는게 필수적이다. 


5년전을 복기해보자. 2014년, Waino가 비슷한 상황 (시리즈 1-1, DS 3차전)에서 등판했을 때 누가 봐도 컨디션이 폭망 (특히 타선 한번 돌고 나서는 던지는 공마다 정타)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02구까지 던지며 경기에 남아있었다. 이 경기를 나중에 역전하면서 (Kershaw being Kershaw) Waino를 길게 끌고 갔던 결정이 크게 욕을 먹지는 않았으나, 4회 이전에 반드시 투수교체를 진행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2차전을 Flaherty를 갈고 Webb으로 마무리하면서 지금 Brebbia, Helsley, C-Mart 까지 멀티이닝 릴리버가 여러명 Available한 상황이다. 게다가 4차전 선발이 Hudson으로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라 Mikolas가 불펜에서 대기할텐데, Waino가 조금이라도 맞아나가면 바로 바꿔주길 제발 바란다. 


Prediction - Cardinals 6 : 4 Braves


어려운 경기가 되겠으나, Soroka와 Waino의 매치업에서 Waino가 크게 밀리지 않고 꾸역꾸역을 충분히 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Soroka가 설령 정규시즌처럼 압도적인 모습이 아니라도 하더라도, 대량득점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 Soroka를 최대한 빨리 강판시키고 불펜싸움으로 끌고 간다면 승산은 충분히 있다. 


Go Cards!!!



Posted by Do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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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reeRedbird 2019.10.07 11: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 댓글이 열렸군요 ㅠㅠ 오늘 경기는 참...

  2. yuhars 2019.10.07 11: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랫쓰레드에 결국 타선 탓이라고 적긴 했지만 결국 생각해보면 9월에 쉴트가 불펜을 갈갈이 하면서 믿을맨이 한명도 없어졌고 그나마 덜갈린 씨맛만이 믿을맨이라서 선발을 길게 끌고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었죠. 하지만 4연투 두번이나 뛴 선수가 후유증이 없을리가 없으니 결국 이것도 다 쉴가놈 탓이네요. 정규시즌 운영을 포시처럼 하더니 포시에서는 믿을맨이 모조리 사라지니 선발 길게 끌고가고 불펜 최대한 아끼는 운영을 하는 대단한 감독인데... 선발 퀵후크 그리 좋아하던 대가를 포시에서 결국 치르네요. 갠적으로 쉴트가 MM시절 사라졌던 수비, 주루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잡아냈고 나름 클럽하우스 분위기도 좋게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1년은 더 볼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플옵 운영을 보아하니 이 감독도 대권 잡기는 글렀다고 봅니다. 이팀은 지라디 같은 에고 강하고 베터랑 감독이 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3. Styles 2019.10.07 13: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내일 이감독이 뭐 할지가 무섭죠
    명문팀에 맞는 사랑과 격려로 야구를 보려해도
    헛슨 플러스 못믿을 녀석들 더하기 지면 끝임
    무서워요 요새 엠팍부터 모든 야구 사이트
    핫한데 내일은 좀 잘해봅시다

  4. Styles 2019.10.07 13: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마트 녀석은 어디가 고장난게 대놓고 보여서
    더 슬픕니다 이 녀석 저렇게 던지는건 아파요
    라는걸 몸으로 더 보여주고있죠
    플옵끝나고 다시 수술할거같아서 욕은 이제
    멈추려구요 이 팀 투수중에선
    아무리 망가져도 지금 가예고스가 젤 조아보이는게 가장 어이없고 슬픕니다

  5. Waino 2019.10.07 13: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신 오늘 3안타.. 그립습니다 형님. 마지막 불꽃 여기서 좀

  6. styles 2019.10.07 16: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열받아서 ootp돌리던거 트레이드 했는데 어떤가요
    미콜라스 오닐 묶어서 크리스 테일러 데리고 왔구요
    파읍이형 연봉보조 60퍼하고 싱글a 적당한 포텐2개짜리 유망주 묶어서 그렉 버드랑 바꾸고
    댈러스 카이클 데려왔습니다.... 미콜라스 딜은 손해같고
    파읍이형은 뭐 나쁘진 않습니다만 어떤가요

    • PB 2019.10.07 18:46 Address Modify/Delete

      카이클 망하지 않던가요? 저는 족족 망하던데 ㅋㅋㅋㅋ

    • Styles 2019.10.07 19:08 Address Modify/Delete

      무서운건 골디가 별5개고 카프가 밥값하는데도
      답이없습니다 다저스 만나니 우리 투수들
      삽질하고 카프놈 에러하니 슬프네요
      하위타선 숨이 막힙니다

    • Styles 2019.10.07 22:43 Address Modify/Delete

      하도 맷카프가 하루에 에러 두개씩 하길래
      골디랑 힉스로 알투베 플러스 데븐스키 하니까 좋네요
      주나는 플갓이랑 베츠로 바꿨구요
      겜에서도 답이 없네요

  7. BlogIcon ㅇㅇㅇ 2019.10.07 19: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백정조차 이만한 불펜진 줬으면 가예고스/갠트 갈리는 선에서 끝나고 100승은 넘겼을겁니다. 솔직히 승리조를 이만큼 지원받은건 제가 이팀 경기 본 이래 한번도 없었으니 말 다했죠. 선발쪽에 웨이니 하이메 린 마구잡이로 갈아먹은 건수는 물론 용서가 안됩니다만... 야수 로테도 양아들 코즈마 야디 굴리기 문제는 있어도 병아리들 내외야 골고루 돌려가면서 최소한 문제파악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습니다. 근데 쉴가놈은 그런것도차 보인적이 거의 없습니다. 기껏 한다는게 현수 돌려쓰기 정도? 관치+백정+명장놀이 트리플크라운을 동시달성하는 감독은 메이저에서 진짜 여태껏 처음보네요

    • Styles 2019.10.07 19:29 Address Modify/Delete

      이 팀은 시즌전 구상대로 맷폴 둘이 정상이어야
      되는데 그 둘이 기대보다 못한순간 지금이 한계죠
      운영이 개판인건 맞는데 2015년 그 물타선보다도
      솔직히 많이 약합니다
      가을야구는 이미 시리즈 이겼겠지만요

    • styles 2019.10.07 19:37 Address Modify/Delete

      시즌 100승 넘는팀들이 미네나 양키 휴스턴 다저스 같은 팀들 있는데 그팀들 타선하고 우리팀 타선 비교하면....
      다 망한 골디 따위가 최고타자인 팀과 넘사벽이죠. 이 팀 선발진도 2015년처럼 상급은 아니고 90승이라도 한게 기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8. 111 2019.10.07 19: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단하네요 진짜

  9. pham 2019.10.07 20: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인업에 아로자레나가 있기를 기대해 보지만 쉴트눈엔 아로자레나는 대수비, 대주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10. jimmy 2019.10.07 2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디어는 잠잠한가요? 결과론이라 아무 불만없이 넘어가는 건지, 엘에이나 뉴욕같았다면 좀 기사가 나갔을 것 같은데 없나봐요.
    쉴트가 고의사구 성애자인 것 같은데 대행포함 감독 재임때 고의사구 내주는게 30팀중에 1~2위던데요.김기태식 타율 계산인지 왜 그날 2안타 치는 타자들하고 승부하는 건가요. 미춰버리겠어요

  11. 44 2019.10.08 06: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의사구만 시키면 심장이떨리네요

by jdzinn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 Cardinals Lead Series 1-0


Game 1:  Cardinals 7 : 6 Braves

Game 2:  Cardinals at Braves 


Game 3:  Cardinals vs Braves (Wainwright vs Soroka)

Game 4:  Cardinals vs Braves (if necessary)


Game 5:  Cardinals at Braves (if necessary)

 

 

Game 1 Recap


고구마 경기 끝에 상대 불펜을 공략하는 진격의 스몰볼로 역전에 성공했다. C-Mart의 삽질이 찝찝하나 한 번씩 거하게 털리면서 금세 회복하는 게 패시브. 4점차에 터져서 다행이고 기대치가 높지 않았던 경기 잡았으니 됐다. 플옵에선 어떻게든 이기면 장땡이고, 특히 DS처럼 짧은 시리즈에선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면 그만이다. 투수진 걱정이라면 Fried 땡겨 쓰고, 클로저는 멜트다운에 Martin마저 Oblique Strain으로 빠진 Braves가 더할 것.

 

우리에겐 C-Mar보다 갓의 컨디션 조절이 까다롭다. Shildt의 타이트한 복붙 라인업 스몰볼에서 역할이 큰 놈인데 확실히 풀핏이 아니다. 큰 경기 경험이 많고 9월에 사람 구실은 했던 Carpenter와 퐁당퐁당 출장이 적절한데 하필 또 Foltynewicz 상대 극강이라 2차전에도 나올 듯. 마 이것도 내일 일이니 팬들은 드립이나 치며 댓글이나 달자. 모처럼 축제 아닌가.


 

Game 2 Match-Up


 

 

 

 Jack Flaherty

Mike Foltynewicz

Season

  33GS 196.1이닝 135안타 25홈런 55BB/231K

  11승 8패 2.75 ERA 3.46 FIP 0.97 WHIP

  21GS 117이닝 109안타 23홈런 37BB/105K

  8승 6패 4.54 ERA, 4.97 FIP 1.25 WHIP

Home

  98.2이닝 58안타 13홈런 20/117  2.37 ERA

  55이닝 52안타 12홈런 20/48 4.58 ERA

Away

  97.2이닝 77안타 12홈런 35/114  3.13 ERA

  62이닝 57안타 11홈런 17/57 4.50 ERA

 2nd Half

  15GS 99.1이닝 48안타 5홈런 23/124
  7승 2패 0.91 ERA

  10GS 57.2이닝 45안타 7홈런 17/55

  6승 1패 2.65 ERA


Game Log

  5/14 (W) 6이닝 3안타 3실점 5/6 (A)

  5/26 (ND) 6이닝 3안타 0실점 0/7 (H)

  5/14 (L) 4.2이닝 7안타 8실점 3/4 (H)

  5/24 (W) 6이닝 5안타 0실점 0/7 (A)


Flaherty의 위대한 후반기에 대해 재차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Morris, Carpenter, Wainwright의 전성기 시절조차 없었던 절대반지를 보유한 느낌. 하지만 정규시즌은 어디까지나 정규시즌일 뿐, 플옵은 완전히 다른 무대이다. 상대는 철저하게 분석한 뒤 집요하게 공략한다. 아무리 훌륭한 투수라도 중압감을 견디지 못하면 바로 Kershaw행. 실제로 절대반지를 넘어 사우론 자체였던 2015 Arrieta는 DS 5.2이닝 4실점, CS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다.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더 익숙한 사례가 나온다. 당시 절대반지 취급을 받았던 Peavy가 100승 Cardinals를 홀로 때려잡을 거라 믿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결과는 4이닝 8실점 멜트다운. Flaherty라는 절대반지 역시 아직까진 환상에 불과하다. 이래서 오랫동안 자신을 증명한 Carpenter가 위대한 것.

 

Flaherty의 상대로 Foltynewicz는 상당히 허접해 보이지만 사실 적합한 선택이다. 인마의 후반기 성적은 매우 훌륭하며, 9월 5GS 30이닝 15안타 1.50 ERA로 나날이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 시점에 시즌 누적 따위가 무슨 소용인가. 발딱 섰으면 장땡이고, 따라서 이 경기는 에이스 맞대결이다. Braves 입장에서 불행한 건 바로 이 에이스가 하필 Cardinals의 호구라는 것. 지난 3년간 Folty의 대 Cardinals 성적은 5GS 22.1이닝 28안타 15BB/20K 방어율 8.06. 올해 Busch에서 6이닝 셧아웃 기록이 있지만 이걸로 오랜 호구 생활이 청산됐다고 볼 수 없다. 심지어 작년 플옵에서 2GS 6이닝 5실점 7BB/10K의 새가슴 기질까지 보이기도. 결국 모든 스탯이 지시하는 게임 플랜은 명확하다. 끈질기게 버텨 볼질을 유도한 뒤 빅샷을 노리는 것. 적어도 내일 하루 만큼은 깨작깨작 스몰볼 필요 없다. 크게 크게 가자.

 

  vs Wong: 11타수 5안타 3더블 1홈런 .455 .625 1.000
  vs Molina: 15타수 5안타 1블 1홈런 .333 .375 .600
  vs Carpenter: 12타수 3안타 1블 1런 .250 .471 .583
  vs DeJong: 10수 3타 1더블 1런 .300 ..364 .700

  vs Ozuna: 25타수 5안타 1더블 2홈런 .200 .310 .480

  vs Goldy: 21타수 4안타 10K .190 .250 .190 (응??)


 

Watch This!


  -Mega Cardinals: 땅끝까지 파고든 9월 타선이 반가운 시점이다. 뭐든 올라가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올라간다. 그 정도 바닥을 쳤으면 반등 사이클이 와야 정상. 리습이 안습이라 그렇지 오늘 14안타나 뽑았고 내일은 전통의 호구를 상대한다. 딱 메가 카디널스 타이밍. 절대반지에 묻어가기 보다는 빠따로 쥐어 패는 전략이 유효하다. 따라서 라인업에도 작은 변화를 줬으면 한다. Bader의 Folty 상대 성적이 4타수 2안타 1트리플로 좋지만 믿을 걸 믿어야지. Fowler를 CF에 놓고 현수 RF, 카프 3B, 갓 2B가 어떠한가. Busch처럼 광활한 외야라면 필자도 Bader를 택하겠지만 SunTrust Park에선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이다. Shildt가 무슨 야구를 하려는지 알겠고 이 시점에 태클 걸 생각도 없다. 하지만 당장 오늘 경기만 해도 믿는 수비, 주루에 발등 찍힐 뻔 했다. 매치업, 시리즈 상황에 따라 최소한의 유연성은 보여주기 바란다.

 

 

Prediction - Cardinals 11 : 4 Braves


돈 걸라면 4:2 정도에 베팅하겠으나 게임쓰레드에서 기분이라도 내봐야지. Flaherty가 90구 2~3실점하고 메가 카디널스 폭발로 낙승하는 행복회로 돌려본다.

 

Posted by jdz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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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ㅇㅇ 2019.10.07 08: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원하게 돌리네요 ㅋㅋㅋ

  3. Econbird 2019.10.07 08: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 잘 맞추긴 하네요. 하나만 몰려라

  4. yuhars 2019.10.07 08: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쉴드 운영이 정규시즌에는 포시처럼 포시에는 정규시즌처럼 운영하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시대에 역행하는 대단한 감독입니다.

  5. ㅇㅇ 2019.10.07 08: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심판 콜 미쳤네요

  6. yuhars 2019.10.07 08: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심판 퇴근존 발동 ㅋㅋㅋ

  7. 44 2019.10.07 08: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런걸 잡아주다니..

  8. Econbird 2019.10.07 08: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진짜 심판 ㅋㅋ 장난하냐??

  9. ㅇㅇㅇ 2019.10.07 08: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판도 미쳐 날뛰는군요 ㅋㅋㅋㅋ

  10. ㅇㅇㅇ 2019.10.07 08: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기싫다

  11. yuhars 2019.10.07 08: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중플로 경기종료. 이건 5차전가도 문제인 경기력이네요. 사실 쉴트 개욕 하고 있지만 근본적 원인은 타격이 구려도 너무 구립니다. 이 타격으로는 절대 NLCS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_-; 암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12. ㅇㅇ 2019.10.07 08: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쉴트 씨마트 이 새ㄲ1들 총 안맞냐

  13. Styles 2019.10.07 08: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들 본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열내봐야 우리 손해죠

  14. EastShine 2019.10.07 08: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정말 씨맛....
    예전부터 봐서 고운정 미운정 다 있는 선수인데 이제는 정말 꼴도 보기 싫네요

  15. Waino 2019.10.07 08: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디아즈 파멸리아 비웃을게 아니엇네요 ㅋㅋㅋ
    씨맛 대가리 박고 쉴트도 짐싸자

  16. BlogIcon 에스_S 2019.10.07 08: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플래허티 웨이노 빼면 팀에 사람이 없네요 어쨌든 책임은 감독이 져야지

  17. Styles 2019.10.07 08: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사장님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ootp하면서 늘 느끼는건데 사장님 나빠요

  18. PB 2019.10.07 08: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로 웨이노랑 야디는 이게 바로 클래식이고 야구였다라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