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man roster'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9.07.08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업데이트 (19//07/08) (9)
  2. 2017.12.15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7/12/15) (54)
  3. 2017.10.30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7/10/30) (12)
  4. 2017.05.22 Matt Adams 트레이드 및 40인 로스터, 페이롤 업데이트 (17/5/22) (5)
  5. 2016.10.25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6/10/24) (9)
  6. 2015.10.14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5/10/14) (68)
  7. 2015.01.19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업데이트 (17)
  8. 2014.11.18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4.11.18) (50)
  9. 2014.10.21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4.10.20) (50)
  10. 2014.08.01 미드시즌 지름 결과 및 40인 로스터, 페이롤 업데이트 (13)
  11. 2014.03.24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3/24) (8)
  12. 2013.11.30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11/29) (41)
  13. 2013.11.07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11/6) (9)
  14. 2013.07.19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7/18) (2)
  15. 2013.05.24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5/23) (4)
  16. 2013.03.31 St. Louis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3/30 기준) (7)
  17. 2013.03.09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업데이트 (3/9) (14)
  18. 2013.01.23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1/23) (6)
  19. 2012.12.16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업데이트 (12/15) (3)
  20. 2012.12.07 Cardinals 페이롤 및 40인 로스터 현황 (Randy Choate 계약 반영) (16)
  21. 2012.11.21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2012/11/21)
  22. 2012.11.06 Cardinals 40인 로스터 현황 및 코칭스탭 변동사항 업데이트 (8)
  23. 2012.05.22 Cardinals 로스터 현황 업데이트 (2012/05/21) (15)
  24. 2012.04.03 Your 2012 St. Louis Cardinals: 개막전 25인 로스터 (6)
  25. 2012.03.02 Yadier Molina 연장 계약 발표 (11)
  26. 2012.01.27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업데이트 (1/27)
  27. 2011.12.19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12/18): John Mozeliak, 가성비의 함정에 빠지다 (17)
  28. 2011.12.09 Going, Going, Gone! Albert Pujols, Angels와 계약하다. (16)
  29. 2011.09.26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 Cardinals는 Pujols와 재계약할 수 있을까? (17)
  30. 2011.01.25 Cardinals, Nick Punto 계약 외. (10)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 해 보았다.


(그림 클릭 --> 확대됨)





참고로, 현재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은 $555,000 이며, 2020년 및 2021년에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올려주게 되어 있다.


위의 표에서 내년 및 그 이후로 다년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들의 면면을 보자.


Goldschimdt: 2020-2024 5년간 $130M

MCarp: 2020-2021 2년간 $39M

Mikolas: 2020-2023 4년간 $68M

Fowler: 2020-2021 2년간 $33M

CMart: 2020-2021 2년간 $23.4M


그밖에 Yadi가 내년 $20M, Miller가 내년 $11.5M, Cecil이 내년 $7.25M (Cecil이 무려 내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Leake 트레이드 때 약속한 돈도 내년까지 줘야 한다.



그동안 돈 많다고 자랑했으니 앞으로 얼마나 더 쓸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돈을 더 쓰지 않고서는 경쟁력 있는 로스터를 유지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길게 쓰기에는 시간도 없거니와 별로 의욕도 안 생긴다. 표를 만들어 놓고 보니 더욱 좌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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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19.07.08 18: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팀 로스터는 지금도 문제가 많은데 돈을 더 쓰려면 비워야하는게 많죠.....
    그렇다고 진짜 더 쓰면 사치세가 위험해서 함부러 못쓰구요
    내후년까진 존버하다가 계약 빠질때 까지만 참아야합니다

    • Styles 2019.07.08 19:03 Address Modify/Delete

      돈 안쓰고 그래도 이 팀은 누가 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지간하면 5할은 해줄거같습니다
      지금 페이롤 반토막보다 더 적어두요
      한 75정도는 쓰면요

  2. ㅇㅇ 2019.07.09 02: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수들 장기계약 어후...골디 카프 파읍...

  3. khd 2019.07.09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골슈 마이콜 계약보니 답이없네요

  4. BlogIcon ㅇㅇㅇ 2019.07.09 10: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오닐 똥파워 데용이 똥파워 이리 기대해도 저 홈런더비 나온 블게쥬나 알론소 이런애들 보니 우리애들이 초라해보이네요 ㅋㅋㅋ

  5. Waino 2019.07.09 11: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마지막으로 홈런더비 나간 타자가 누구엿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ㅋㅋㅋ

Ozuna, Piscotty 딜을 반영하여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해 보았다.



이대로 시즌을 시작하면 Munoz/Valera/Voit 중 하나가 벤치에 들어가게 되는데, 별로 어울리지는 않는 그림이다. 역시 제대로 된 3루수의 영입이 필요해 보인다...


3루수와 클로저만 보강한다면, 괜찮은 로스터라고 본다.



주: 유망주 리스트 참가 신청은 이쪽으로. (lecter님 올해 참가하시나요?)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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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kip 2017.12.18 23: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zeliak: "This off-season will be over when we get to Jupiter"

    집 찾은 제법 큰 FA는 Santana가 유일하지만, 그럼에도 Alex Cobb이 18+m을 요구하고 있다는 루머만 돌고 있는 상황이죠. 어짜피 우리와 중형, 대형급 FA들이 이어질 일은 없겠습니다만, 2000년 이래로 이런 오프시즌이 있었나 싶네요.

    "I'm not a fan of the term 'window of opportunity.' We are looking for perpetual success."

    "If you're trading away 2-3 prospects that have a combined 18 years of control... for one [year]? That doesn't sit well with me."

    "For us, it's all about trying to find that right balance between what works for us and what we're willing to give up. But we're in this for the long haul. We're going to continue to invest in our pipeline."

    "Machado같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좀 그만해라" 일갈하셨습니다.

    "Ballpark Village is more about a commitment to downtown than a way to boost payroll if it is successful. It is a way the organization is "trying to improve the vibe of downtown."

    BPV가 뭐랄까, 도시재생 사업 목적이라 언급하다니 잔머리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네요.

    • Pastore 2017.12.19 11:24 Address Modify/Delete

      그렇지만 일견 BPV는 애초에 허가가 센루이스 다운타운이 급격히 슬럼화되고 있는 상황을 막으려고 city governance차원에서 난거라서 원론적으로 보자면야 맞는 말이긴 한데....

    • Skip 2017.12.19 17:12 Address Modify/Delete

      아아... 저는 시 당국의 입장이나 도시가 처한 상황은 알지 못하니 말을 좀 함부로 하긴 했습니다만, 오프시즌 그나마 Cubs와 비비거나 나름 컨텐더 소리 들을수 있게 만들 마지막 한두조각 추가가 가능한가 따지는 민감한(?) 시점에서 말의 뉘앙스가 1)일단 성공적으로 완성/운영되어야하고, 2)그렇게 된다 할지라도 BPV는 야구 내적인 목표보다는 외적인 목표에 가까우니 논외로 합시다, 라는 투로 들려서 좀 고까웠(?)습니다. 아주 솔직히 이익집단이 자꾸 뭐랄까, 인도주의적으로 말 풀어내거나 행동하는데 좀 짜증이 쌓이기도 한지라 더 부정적인 쪽으로 해석해버리지 않았나 싶네요.

      혹시나 싶어 정확히 뭐라 말했나 쓱 뒤져봤는데 “It’s more than just being able to think about adding payroll it’s really more about our commitment to downtown." 뉘앙스가 조금 다르긴 하군요 :)

  3. Skip 2017.12.18 23: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Reyes 녀석, 전체 유망주 랭킹 top5 들던 시점에서도 갈수록 토실토실한 모습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는 있었죠.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고 TJS 이후 STL 머물면서 철저한 식단관리 + 정기적 웨이트 트레이닝 덕분에 몸이 아주 좋아졌다고 합니다.

    Oviedo도 미국 건너온 이후 몸관리를 아주 x같이 한게 구속저하의 주 원인이라죠. 남미 어린이들 관리 시스템은 언제쯤 도입할련지...

  4. ㅇㅇㅇ 2017.12.19 10: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According to Benjamin...

    I think part of the Machado signing is the allure that he’ll show up in St. Louis and never want to leave. But if we’re looking each guy as, essentially, a one-year rental, why not Donaldson, who had a higher OPS (on-base percentage plus slugging percentage) than Machado in each of the past five years?

    어짜피 1년렌탈일거 OPS 만능론이 최고 아닙니까 껄껄껄

    ...But he only had one year on his contract. And we know how that played out: St. Louis got a masterful 2015 from the guy, who then went to Chicago in free agency, temporarily enraging Cardinal Nation, which now looks at it as a blessing in disguise. One must remember that November of 2014, the Cards needed a right fielder as soon as possible, following the death of Oscar Taveras. So they gave up Shelby. They’ve currently got Jedd Gyorko already at third. Are they willing to trade a pegged starting pitcher for an All-Star upgrade?

    미주리 기도원을 능욕하고 떠나신 푸른 먹튀를 언급하면서 가려운 곳을 피 철철나게 북북 긁어주시는 기자님의 센스

    So to catch the Cubs, I still think the Cards need some more mash. One wonders if the most realistic third base get isn’t Machado or Donaldson, but a guy who averages 26 homers a year ... and is the reigning Gold Glove winner in the American League. aking on Evan Longoria’s contract is a risk, considering his age and his slipping offense. But it’s a slight overall upgrade from Jedd — and the key to the trade would also be acquiring the Rays’ closer, Alex Colome. The Cards do need a closer. And if they can nab Machado or Donaldson without giving up Reyes and Weaver? They need a closer on that deal, too.

    요약: 사장, 틀드를 좀 대국적으로 하시지요

    ------------------------------------------

    이에 대한 구단의 응답은...

    According to USA Today’s Bob Nightengale, the Cardinals are attempting to bring Donaldson to St. Louis as their third baseman. In 2017 they rotated between multiple men at third, using Jedd Gyorko, Breyvic Valera, and Greg Garcia at varying levels throughout the year. What are the chances they would make this deal work?

    넘어갈 때 까지 나무를 찍겠답니다

  5. Lot 2017.12.19 1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롱고가 올해 골글 위너였군요 ㅋㅋ 사실 셋 중 아무나 와도 좋겠는데 ㅠㅠ

  6. doovy 2017.12.19 16: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Donaldson, Machado, Longoria 셋 중에 누가 와도 업그레이드는 업그레이드입니다. Machado는 언감생심, Donaldson은 군침을 흘리고 있긴 하지만 Jays는 그냥 내년 7월까지 기다리겠다는 눈치에, Longoria는 데려올라면 데려오겠지만 계약이 너무 많이 남았다는 단점 때문에 여차해선 움직이기가 힘들죠.

    저는 장기적으로 DeJong이 계속 SS를 볼 수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터라...차라리 Defender first인 natural SS - 가령 Adeiny Hechavarria 라던가 Alcides Escobar 같은 타입 - 으로 stop-gap을 하고 Munoz를 기다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Munoz도 수비 툴이 조금 더 좋은 DeJong이라고 보여지긴 하지만요). 지금은 Gyorko때문에 이런 시나리오는 상상도 힘들지만 혹시라도 Gyorko가 트레이드가 되고 대형 3루수를 영입하기가 힘들어진다면 DeJong의 3루 전환 시나리오도 가능성이 있겠지요... Angels가 3루에 Cozart 박는게 부러워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7. styles 2017.12.19 16: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롱고는 뭔가 나이도 그렇고 올해 성적도 그렇고 찝찝합니다. 이팀이 이런선수 부활시키는데
    자신있는것도 아니구요.... 사고 싶지 않아요. 롱고는 데려올수 있을거 같은데 함정같습니다

  8. zola 2017.12.19 17: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마도 롱고리아는 레이스하고 콜로메+롱고리아로 어느 정도 기본 틀은 맞춰 놓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데 롱고리아가 큰 업글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니 1, 2순위로 마차도나 도날드슨을 우선적으로 노리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마차도는 몰라도 도날드슨 정도면 데려와도 4년 90~100m 사이로 연장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내부적인 계획이 있을 것 같아서 아마 트레이드가 장기전으로 흐를 것 같습니다. 롱고리아한테는 샌프가 붙어있는 느낌인데 조금이라도 더 받아내려는 레이스 성향 상 좋은 트레이드 조각이 없는 샌프보다는 우리를 끝까지 일단 기다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9. Pastore 2017.12.19 19: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Realmuto가 스스로를(...) 트레이드판에 던졌는데 얼른 물어오지 않고 뭐하냐 묻고싶긴 한데...

    • Styles 2017.12.20 10:40 Address Modify/Delete

      아무리 좋아도 주전급 포수는 왠만함 패스죠
      리얼무토 데려와서 1루로 쓰면 맷카프보다 좋지도 않고 틀드자원대비 얻는게 없습니다

  10. EastShine 2017.12.21 01: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차도도 시장에서 물러나고, 롱고도 샌프로 틀드됬는데 이제 정말 donaldson 밖에 없는겁니까??

  11. ㅇㅇㅇ 2017.12.21 03: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롱고는 결국 자이언츠 행이군요. 자이언츠 매물은 넷인데 스팬 빼면 기냥저냥... 그럼 이제 진짜 도날슨 올인인가

  12. Flaherty 2017.12.21 06: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죠 이거...탬파랑 얘기 거의 끝난걸로 봤는데 샌프로 가네요. 도날슨은 안파는것 같은데 어찌되려나요. 마차도는 볼티가 좀 양보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13. Chris 2017.12.21 08: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도날슨도 디아즈를 넘 어이없게 넘겨버려서 힘들듯 하구요 저코가 주전에 목수가 가끔 알바뛰고 보이트가 타이밍 야금야금 먹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내야 유틸은 철밥통 그렉 가르시아겠구요 마무리는 영입하고 끝내야 할텐데요....

  14. khd 2017.12.21 08: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로메는 데려와라 이놈들아

  15. Chris 2017.12.21 09: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날순 오수나 패키지는 많이 비싸겠죠??

    • Waino 2017.12.21 11:13 Address Modify/Delete

      오수나 나이가 무려 95년생에다 서비스타임도 3년이나 남은지라. 팜 털을 각오 해야되지 않겟습니까. ㅋㅋ 1년남은 도날슨에 메이자 주전 2명+@ 요구하는데.

  16. yuhars 2017.12.21 11: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아하니 마무리 하나 영입하고 종칠것 같습니다. 이번 이적 시장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시작은 스탠튼, 마차도, 도날슨, 아처 등으로 루머는 창대했지만 끝은 오주나, 콜로메(?) 정도만 영입하고 치우는 비루한 시장이 될 것 같네요. 그러면서 사장은 대충 이런 인터뷰 하겠죠. 1년만 남은 선수에게 큰 투자를 하는건 우리의 전략이 아니며 시장이 우리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에겐 충분히 젊고 좋은 선수들이 있으며 난 그들을 믿는다고 하면서 매년 했던 레파토리를 다시 블라블라 거릴게 분명합니다. ㅋㅋ

  17. zola 2017.12.21 11: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향세의 30대 중반 롱고리아는 어차피 안 끌려서 상관 없는데 마무리는 영업하기는 하는 거겠죠. 콜로메는 사실 세이브 기록에 비해 볼삼비 같은 세부수치가 약간 떨어지는 편이라 기왕 돈 있으면 애디슨 리드 정도 3년 30m 정도로 잡고 콜로메에 쓸 유망주까지 털어서 아처나 도날드슨에 써 봤으면 싶네요. 어차피 콜로메도 세이브 기록 떄문에 연봉조정 3년 동안 25m은 가까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18. Skip 2017.12.21 1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Longo가 빠졌군요. 저 위에 Goold chat부터 간간히 트윗에 올라오던 red flag sign 암시하는 데이터들 보면 아 이거 똥이다 싶다가, 그래도 Longoria인데 또 모르지, 모르는 일이지 하며 내심 영입됬으면 하는 마음도 없진 않았습니다. 뭐, Rays가 받은 대가나 딜 이후 기자들 반응보니 역시 우리가 알던 Longoria를 다시 보긴 힘들것 같아 한편으론 후련하네요.

    Donaldson 영입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잘 풀릴 확률은 처음부터 낮았지만) 좀 창의적으로 접근해야겠죠. 선발이라던가, A급 불펜을 둘 데려온다던가, Schoop이나 Logan Morrison같은 내야 타 포지션 대포들을 리스트에 올린다던가 따위의. 그러게 제때 움직였으면 뭘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는 이 사단이 안났을텐데 한심한 양반들...

  19. pat 2017.12.21 13: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린/리크/웨이노 빠지고 미콜라스 하나 데려오곤 나머진 다 꼬꼬마에게 긁어볼 생각인건지. 당장 위버 2년차 징크스라도 나면 허망해 보이는데요. 아무리 봐도 의문투성이 선발진 될 가능성 커보이는데다 불펜도 로젠탈/오승환/시그 던지던 얘들 다 빠져서 투수들 텅텅 비는데 언제까지 3루 타령이나 하고 있을지 이해가 안가는 구단입니다.

  20. EastShine 2017.12.21 13: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Mikolas의 올해 퍼포먼스 영상을 찾다가 그나마 오랫동안 던지는 영상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https://youtu.be/Hpad1KmFy8g

    Mikolas의 올해 베스트 경기 중 하나인
    9월 3일 요코하마전 7이닝 4피안타 무볼넷 11탈삼진 경기입니다.

  21. Waino 2017.12.21 16: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컵스는 불펜 다 바꾸고 다르빗슈까지 데려올 분위기인데. 오주나랑 미콜라스 추가시켜서 중부지구 1위 먹겠다? 이거 도둑놈 심보 아닙니까.. 가을 끝나자마자 빅뱃 전력보강 외치던 저희팀보다 컵스가 더 전력이 세지는 느낌인데요.

    3루수 못구할꺼같으면 저는 걍 켈리+와카+그리칙 베이스에다가 피쳐 유망주들 더 붙여서라도 콜로메 아쳐라도 데려오고 퐈로 리드까지 잡아서 15년도처럼 지키는 야구 짠물야구라도 해야될것 같은데.

    아니면 아예 선발은 자체 생산해서 쓰기로 마음먹었으면 최소한 불펜, 마무리 두명은 더 데려와야지 또 그냥 이대로 오주나만 믿고 가면 지난 2년 보여준 '유사' 컨텐딩과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 해 보았다.




17시즌 오프닝 데이 기준 페이롤은 148M 이었는데, 시즌 중에 약랄타와 맷돼지, Leake가 모두 팀을 떠나서 총액이 많이 줄었다. 역으로 말하면 올해 수준으로 페이롤을 가져간다고 해도 20M 이상의 여유가 있다는 것인데, 과연 DeWitt과 Mo가 돈을 쓸 지 모르겠다. 이사람들 요즘 신뢰가 별로 가질 않아서...


고만고만한 녀석들이 많아서 정비가 쉽지 않아 보이는 로스터이다.


불펜에서는 Nicasio를 잡고... 타선은 빅뱃이 필요하다. Grichuk, Piscotty 다 팔고 JDM을 넣는다든가... 뭐 이런 망상을 또... 어차피 망상으로 끝날 텐데...


요즘 가을야구 경기들을 보고 있으니 Justin Turner가 눈에 계속 들어온다. 지난 오프시즌에 뻘짓거리 하지 말고 그냥 Turner를 잡아서 3루에 앉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약랄타를 3루 주전으로 믿고 시즌을 시작하다니,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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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17.10.30 16: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무도 안잡고 페이롤을 아껴도 가격 좀 나가는군요 파울러나 가치 있을때 팔았으면 합니다
    세실은 못팔꺼구요

  2. Skip 2017.10.30 2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Rosie도 넌텐더 예상된다 하니 110m대로 떨어지겠군요.

    몇달 전인가 몇주 전인가 어용기자 형님이 현 상황에서 페이롤 160m+는 충분하다 팀킬한 기억도 나고, decheap도 마지못해 30개팀 중 top10안에 들어가는 페이롤은 문제 없다(4월 3일자 CBS기사 보니 10위가 Orioles고 163m입니다) 내뱉었으니 사실상 맥시멈 45m 가까이 쓸 수 있는 셈인데요. Waino나가고 다 망해도 건실한 불펜 3~4명은 건질 하이 마이너 투수들 뭉탱이까지 고려하면 사실 돈을 안쓸 수가 없는 상황인데, 신뢰도가 0%니...

  3. khd 2017.10.31 13: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린스가 스탠튼을 시장에 내놓는다는데...역시 기대하면 안되겠죠 하하

  4. Wainp 2017.10.31 13: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린친구들이 많은지라 오래 싸게 써먹을 꼬꼬마들이 많긴하군요. 허허..
    생각보다 페이롤 많이 비는데 걍 눈딱감고 빅뱃하나만요.. 제발...

  5. ㅇㅇㅇ 2017.10.31 14: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년 웨이니 나가고 100M이면 이값에 연간 20M이상먹는 빅뱃 하나는 최소 구할수있을텐데... 어짜피 사치세 문제겪을 팀도아니고(160M~170M) 한번 지를때는 좀 질러줘야... 토론토 팜도 엉망이니 외야 + 져코에 병아리 몇마리 얹어주고 도날슨 데려오면 수지타산이 딱 맞으니 시도는 좀 해봅시다 ㅠㅠ

    • styles 2017.10.31 16:39 Address Modify/Delete

      제가 생각하는 도날드슨 딜은
      켈리+위버or플래허티+시에라
      이정도를 받을거라 예상하는데
      한번 해보고 싶은 딜입니다

  6. 세이버매트릭스 2017.11.01 01: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DRS와 UZR 계산법이 필요하여 방문했습니다. 좋은 블로그덕에 정보 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7. ㅇㅇㅇ 2017.11.02 1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주비행사들의 우승을 보면서 역시 경기를 지배하는건 한방을 책임지는 빅뱃과 안정적인 불펜이라는 걸 여실히 깨닫게 해주는 월시입니다.

    아 여긴 둘다없지...

  8. lecter 2017.11.02 13: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리엘 일 이후로 내심 다저스를 응원하고 있었는데, 애스트로스가 경기를 잘 이끌어 갔네요. 무엇보다 벨형 반지 낀 게 참 좋네요 ㅠㅠ

    • BlogIcon ㅇㅇㅇ 2017.11.02 14:19 Address Modify/Delete

      방송보니까 백웰옹 비지오옹하고 재회하는 장면보고 참... 눈물샘 찔끔했네요. 그러고보니 가을사나이 시절엔 팀이 우승을 못하고 정작 은퇴시점 다가가서야 드디어 숙원푸는거보니 2011년 관조시절 벜만옹도 떠오르고 ㅠㅠ

    • styles 2017.11.02 15:36 Address Modify/Delete

      둘 다 아무나 져라하고 봤는데 휴스턴이 이기네요........ 르나우 녀석이 우승하고 인터뷰 하는건 싫지만 트란이형이 반지끼는게 좋네요

어제 블로그에서 "맷돼지" 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Matt Adams가 Braves로 트레이드 되었다.


사실 Adams의 트레이드는 많이 늦은 감이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2015년을 날리다시피 한 뒤, 구단은 그를 1루 주전으로 보지 않았다. 16년에는 Moss와 1루를 공유했고, 17년에는 MCarp가 1루로 옮기면서 더욱 출장 시간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역시 주 포지션이 1루인 Jose Martinez까지 벤치에 합류하면서, Adams가 다이어트를 하고 외야에 나가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으나, 그의 외야수비는 재앙이었다. 결국 Peralta, Piscotty의 복귀에 맞춰 트레이드 되었다.


NCAA 2부리그 출신의 23라운더로서, 기대치에 비하면 이미 성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커리어지만, 2013년의 활약 이후 좌투수에 대한 약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계속 뒷걸음질 친 것은 상당히 아쉽다. 2015년의 부상은 그런 발전 기회를 아예 빼앗았다는 점에서 더욱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Braves 입장에서는 당장 1루가 공백이기도 하고, Freeman이 두 달 정도 뒤에 돌아온다니 그 때까지 Adams가 잘 친다면 데드라인에 맞춰서 좀 더 비싼 값을 받고 팔 수 있을 것이다. 연봉 보조도 받았겠다, 아니면 말고. 밑질 것이 없는 트레이드이다.


Cards는 이렇게 해서 로스터를 약간이나마 효율적인 상태로 정비했다. 요즘같이 8명짜리 불펜을 자주 쓰는 시대에 1루밖에 못 보고 운동능력이 제로에 가까운 선수를 벤치에 박아두면 경기 후반에 뭔가 작전을 쓰기가 아주 힘들어진다. 그것도 내셔널리그 팀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받아온 선수는 Juan Yepez 라는 19세의 코너 인필드 유망주이다. 파워 툴은 있으나 얼척없는 공에 자주 방망이가 나가는 녀석이라는데 나이가 워낙 어리니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 가치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Adams를 가지고 좋은 유망주를 받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그렇다고 7월까지 들고 있기에는 로스터가 너무 비효율적이고...


두 팀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트레이드인 것 같다. 맷돼지 녀석 가서 잘 하길 바란다. 살도 좀 다시 찌우고...



마침 휴식일이라, 트레이드를 기념(?)하여 오랜만에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업데이트를 해 보았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Yadi의 연장계약은 좀.. 아니 많이 오버페이인 것 같지만... Yadi가 "이대로 시즌 시작하면 난 삐질 거임"이라고 공공연하게 협박을 했으므로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OOTP 게임이라면 모를까 현실에서는 "인간"을 상대하기 때문에 맘대로 잘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다. 요즘 Carson Kelly가 AAA에서 324/407/537로 펄펄 날고 있다보니 더욱 아쉬움이 있는데... 내년부터 3년 동안 둘이 적당히 마스크를 나눠 쓰게 될 듯.


40인 로스터에 있는 마이너리그 내야수 3인방은 셋 다 삽질 중이다. 이렇게 보니 지난 Rule 5 Draft에서 Padres에게 Allen Cordoba를 빼앗긴 게 너무나도 뼈아프다. Cordoba는 무려 메이저리그에서 292/352/462를 기록 중. SwStr%가 9.4%에 불과하고 컨택 능력이 좋아서 쉽게 아웃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어제 트레이드된 맷돼지의 올 시즌 SwStr%은 무려 17.1%였다... 지금 40인 로스터는 39명으로, Alex Reyes를 60DL로 옮길 수도 있어 두 자리나 여유가 있다. Alvarez나 Sosa 같은 녀석을 지킬 바에야 Cordoba를 보호했어야 하는데... 참 아쉽다.



지금 다시 보니 Gyorko를 2B/SS 라고 적어 놓았는데 주전 3루수로 보는 것이 맞을 듯. Peralta는 아마도 트레이드 블럭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 3루수가 없어 고전 중인 Red Sox 같은 팀에 오퍼를 넣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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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har 2017.05.22 21: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 3형제도 이제 카프만 남네요. 가서 잘하길. 몰리나는 뭐 어차피 방만한 운영할꺼면 레전드 우대해주는게 낫다고 정신승리 해봅니다 ㅋㅋㅋ

  2. H 2017.05.23 07: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약형이 똑딱똑딱 1루에는 잘 가던데 그걸로 어떻게 잘 포장을..

  3. yuhars 2017.05.23 09: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페스가 루키리그는 가뿐히 씹었던데 풀시즌 적응은 아직 부족하더군요. 그래도 어리니 지켜볼만 한듯 싶습니다. 애덤스 입장에선 숨통이 트인 상황인데 자기가 애틀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에 따라 믈브에서 돈 더 벌지 못벌지가 결정되겠죠.

  4. Styles 2017.05.23 11: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족발 이놈 애틀가자마자 홈런치네요 ㅋㅋㅋ 잘해라

  5. Lot 2017.05.24 00: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덤스가 갔군요. 다음경기 커쇼던데.. 역전 쓰리런 생각나네요.

오프시즌 첫 포스팅으로,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해 보았다.




* Holliday의 옵션은 실행하지 않는다고 이미 발표했으므로, 그냥 FA가 되는 것으로 해 놓았다. 아.. 글을 쓰다 보니 1M의 바이아웃이 있는 게 생각났는데, 이건 16년 비용으로 잡아서 처리해야 할 지 아님 17년에 넣는 게 나을지 모르겠다. 아마도 FA가 되면 바로 지급할 테니 올해 비용으로 털고 가지 않을까 싶다.


* Aledmys Diaz의 4년/8M 계약은 2017년에 끝이다. 2018년에는 아직 연봉조정 신청 자격은 없으나, 1~3년차의 선수에 대해 직전 시즌 연봉의 80% 미만으로 연봉을 깎을 수는 없다. 즉, 2018년에는 최소 1.6M 이상의 연봉을 받게 된다. Diaz가 내년에 갑자기 폭망하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삭감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일단 2017년과 동일한 2M으로 2018년의 연봉을 가정하였다. 2019년부터는 연봉 조정 자격을 얻는다.


* Gyorko의 트레이드에는 Padres로부터 7.5M의 연봉보조를 받는 조항이 들어 있었는데, 이 돈을 일시불로 주는지 나눠서 주는지는 불명확하다. 3년에 걸쳐서 나눠 놓은 것은 일단 Cots의 가정을 따른 것이다. 꼭 저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다.


* 2020년부터 2029년까지 Holliday 및 Pujols의 디퍼된 연봉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 이를 반영하였다. Holliday는 매년 1.4M, Pujols는 매년 1.2M으로 도합 2.6M이다.


* 빨간 색 이탤릭체는 MLBTR의 연봉 조정 예측이다. 지난 몇 년 간의 경험으로 볼 때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먼저 투수를 보면, 선발 뎁스가 아주 얇아진 것을 알 수 있다. Lynn, Cooney, Gonzales 셋 다 내년에 얼마나 팀 전력에 도움이 될 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이런 허접한 뎁스라면 Garcia의 옵션은 실행해야 할 것으로 본다.


불펜의 경우 Walden이 돌아올 가능성은 없고, Williams도 정리될 것이다. Wacha는 불펜 자원으로 일단 분류했다. 그나마 선발보다는 뎁스가 나은 편이지만 여기도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다.


포수는 Pena에게 작년 오프시즌 2년 5M이라는 말도안되는 계약을 준 덕분에, 그냥 이렇게 쓰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참 한심하다.


내야는 Diaz와 Gyorko가 올해 좋은 활약을 하면서 뎁스가 괜찮아졌다. 맷돼지는 역시 풀타임은 어려워 보이고, 내년에도 Carp 1루, Peralta 3루의 라인업을 종종 보게 될 듯. Wong 장기계약은 계약 당시엔 그래도 공정거래 수준은 된다고 보았는데 1년 지나고 보니 그냥 똥망인 듯...


Moss에게 QO를 날리는 건 이제 정말 아니라고 본다. 그러다 덜컥 잡으면 똥밟은 꼴이 된다. 그냥 곱게 보내 드리자.


외야는 보시다시피 아주 허접해졌다. 저기서 확실한 주전감은 Piscotty 한 명 뿐인 듯. Grichuk과 Pham으로 중견수를 때우는 것도 불안하고, 좌익수는 아예 주전이 없다. 다시 한 번 반복하지만 Moss를 잡아서 여기 넣는 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내년 시즌을 포기하고 탱킹 및 리빌딩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면, 외야를 최우선적으로 보강하고 선발 뎁스도 손을 보아야 할 것이다. FA OF로는 Jose Bautista, Cespedes(옵트아웃 실행시), Dexter Fowler(뮤추얼 옵션 거부시), Jay Bruce(팀 옵션 거부시) 정도가 있는 것 같다. Josh Reddick과 같은 저렴이로 때운다면 무척 실망스러울 것이다.



jdzinn님께서 댓글로 남겨 주신 것처럼 40인 로스터에 여유도 별로 없어서 Mo에게는 여러모로 빡센 오프시즌이 될 것 같다. 참고로 오프시즌에는 60일 DL에 있는 선수들도 모두 40인 로스터 안으로 집어 넣어야 한다. (정확히는 월드시리즈 종료 후 5일 이내에 60일 DL을 모두 정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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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16.10.25 20: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필요한게 선발진 외야가 우선이겠군요. 맷잉여 빠져나간것도 그렇고 은근히 외야가 급해보입니다 피스카티 한자리에 그리척 팜이 일단 로스터 시작할텐데 베이더가 중간에 올라오긴 할테지만 올스타급 하나 영입하는게 최선이겠죠. 선발진은 웨이니 시마트 리크 레예스가 고정할테고
    좌완 삼인방에 린 와카 위버 정도로 돌려막기 할거같은데 어느정도 할지가 도저히 예측이 안갑니다 례예스부터 모두다요.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퀄리티 문제인데 지금 a급을 구하기가 힘들죠..... 거기에 불펜도 구해야 되고 그냥 먼짓을 하려고 해도 로스터 정리가 급하고 이번 겨울에는 일을 할수밖에 없겠군요. 하이메 옵션을 전제한다고 치면 로스터 정리도 필수구요. 이리저리 머리아플수 밖에 없는 겨울입니다

  2. BlogIcon jdzinn 2016.10.26 01: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수육과 바이바이하길 바라지만 작년 오프시즌에 2년 계약이었죠. 내년에 4M 언저리 받는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3. BlogIcon jdzinn 2016.10.26 13: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디언스가 1차전 완승했네요. 감독 선임 당시 개백정 지지했던 입장이지만 티토 거르고 백정은 정말 처참하구요.

  4. doovy 2016.10.27 07: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돼지는 돼지대로 계속 밸류가 하락하고 있고, 모스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 타율과 함께 가치가 폭삭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작년 이맘때에 비하면 훨씬 낫지만요 ㅎㅎ)

    장기적으로 Carp 1루가 대안이고, Gyorko와 Diaz를 향후 3년을 두고볼거란 확신이 있다면, 이쯤에서 1차적으로 Moss를 먼저 치우고 추후순서로 Adams를 치워버려야 할 것입니다. Moss는 QO 안날리면 알아서 AL 팀에서 모셔갈만한 상태는 되니까요 (선수 본인을 위해서도 그게...). Adams는 최근 3년간 수치를 보면 내년 (2017) 기대치인 2.8M의 연봉은 합리화가 되지만 그 이상 올라가면 (올해 정도 프로덕션을 해준다면 3.8M정도?) 의미가 없고 선수 본인한테도 그렇지가 못합니다. Moss를 치우고, Adams가 가능하면 전반기에 Hot streak를 한번 타주고, 6~7월 전에 컨텐더 팀에 1루 공백이 나길 기다려보는게 최선일듯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1루 fit이 딱히 없는 Rockies에게 심지어 CarGo 1루 전향 소문까지 도는 거 보면 참 거기가 양측에 큰 이득일텐데 말입니다. 카드맞춰보느라 Miguel Castro는 요새 뭐하나 해서 봤더니 폭망했군요.

    Jaime의 옵션 행사 여부는 이제는 no-brainer가 되버렸습니다. Jaime 본인 탓이 아닌 철저히 시장의 SP 품귀현상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잡긴 싫으나 흐름에 맞춰가야죠. 저는 Jaime가 쉬고 나오는 전반기에는 밸류가 괜찮을 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커리어 내내 단 한 번도 큰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Jaime가 과연 컨텐더 팀의 렌탈 옵션으로 어느정도 어필이 있을지, (+ 야디빨 + 부시빨) 물음표가 많다고 봅니다. 즉 "비싼 물건을 싼값에 살수 있으니 일단 사서 잡고 여차하면 넘겨야지" 라는 생각에 잡아보지만 "과연 넘길 수 있을까?" 가 진정한 쟁점이겠지요.




  5. zola 2016.10.27 18: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비하고 타선 문제는 세스페데스 하나만 데려오면 딱 모두 해결되지 않을까요? 세스페데스가 중견은 힘들어도 좌익수로는 나름 본좌급 중 하나의 수비수니 세스페데스-그리척-피스코티로 모두 평균 이상 수준의 외야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데다 내야도 맷카프를 1루로 보내면 1루에서는 최소 중간 이상 수비는 해 줄 것이고 웡도 밉기는 해도 후반기 2루 수비(DRS +5)는 나름 정상급이었던데다 저코가 3루 수비(DRS +2)가 괜찮다는 걸 보여준 이상 좌익 세스페데스, 1루 맷카프만 박으면 올해보다 수비는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타선도 지금 문제가 어중간한 5~7번만 산더미처럼 쌓여있다는 건데 맷카프가 테이블 세터로 출루하고 세스페데스가 위압감을 주는 중심 타선 역할을 하면서 그리척, 저코가 하위 타순에서 뻥야구 하면 타선 짜임새도 상당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론 상으로 보면 이렇습니다만 그러나 모두가 아시다시피 FA 영입 시장에서 아마 우린 안 될 거야... 겠죠...ㅎㅎ

  6. zola 2016.10.27 18: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투수진은 변수가 하도 많아 보여서 그냥 가늠이 안 되네요. 어느 정도 보강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7. pepperoni 2016.10.28 20: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번 느끼는거지만 완전 갈아엎기에도 아쉽고 달리기에도 아쉬운 팀이네요. 그래도 계속 달렸으면 좋겠고.. 세페갑 꼭 잡았으면 좋겠네요 -_-;; 나머지는 다 별로네요. 잉여형은 참 좋은 선수였네요 ㅠ

  8. ㅇㅇ 2016.11.07 14: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울러가 나올 것 같은데 얘로 때운다면 돈은 돈대로 쓰고 효과는 애매한 최악의 결과가 될 것 같네요..그러지 않길 바랄 뿐

비록 NLDS에서 탈락했지만, 그리고 시즌 내내 늪야구로 보는 사람들을 애먹였지만,

100승은 고스톱 쳐서 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선수들과 스탭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솔직히 이 팀이 NLCS에 갈 것이라는 기대는 다들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다만 열페갑과 루키들의 활약으로 1차전을 가져왔을 때 잠깐 기대치가 높아졌을 뿐. 심지어 2차전에서 Jaime가 자기 몸상태를 숨기지 않아서 다른 선발을 냈다면, 2차전도 잡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래도 아마 거기까지였을 것이다. Yadi, Holliday, Peralta 등은 모두 경기를 뛸 만한 상태가 아니었고, 이 팀은 중심타선이라는 게 아예 없는 상태로 시리즈를 치렀다. Rizzo, Schwarber, Bryant 등 상대 타자들을 보며 부러움을 느낀 건, 당연한 일이었다.


...............


가을야구 1라운드 광탈로 인해 올해는 조금 일찍 오프시즌을 맞이하였다.

내년 시즌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현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다.


오늘 기준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은 다음과 같다.

마침 MLBTR에 연봉 조정 예상치가 올라와 있어서 반영해 보았다.


여기서 노란색은 FA를 제외하고, 외부 영입 전혀 없이 남은 선수들 중에 25인 로스터를 꾸린다면 대충 이런 모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력의 산물이다. 당연히 이렇게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은 0%이다. 매우 구려 보이지 않는가? 그만큼 Mo가 할 일이 많다는 뜻이다.


(그림 클릭-->확대)




- 페이롤은 Garcia, Broxton 두 명의 옵션을 제외하고 118M 수준이다. 여기서 Garcia의 옵션만 실행하고, Cishek과 Moss, Bourjos를 정리하면 113M 정도 된다. 복사기를 처분하면 더욱 여유가 생긴다. 아마 30M 정도는 질러도 될 것이며, 내년에는 Holliday 계약도 끝나므로 충분히 장기계약을 감당할 여유가 있다. 이게 페이롤 머슬의 실체이다. 어따 써먹을지 도통 감이 안오는 게 문제지만...


- 투수는 60일 DL의 두 명이 계속 DL에 있는 것으로 가정하니 선수가 너무 없어서... Garcia와 Broxton의 옵션을 실행하는 것으로 보고 노란색으로 표기했다. 그러나 아마도 Broxton의 9M 옵션은 실행되지 않을 것이다. 클로저가 아닌 이상 이런 돈을 줄 이유가 별로 없다. 사실 Cishek의 예상 연봉(7.1)도 너무 높아서 이넘도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 그럼 최소 두 자리를 채워야 한다.


- Garcia는 옵션 실행 후 트레이드를 추천. 열페갑은 너무 비싸지 않다면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로테이션에 의문부호가 너무 많다.


- 드디어 고병의 예상 연봉이 1M까지 올라갔다. 이젠 싼 맛에 쓴다고도 못하겠다. 이넘은 그냥 버리자. Yadi는 다시는 예전같은 내구성을 보이지 못할 것이다. 좀 더 경쟁력있는 백업포수가 필요하다.


- 고병 포함해서 포수가 무려 6명이나 있는데 Yadi 빼곤 다 버려도 별 문제 없을 선수들이다. 특히 상습 약쟁이는 방출을 추천한다.


- 내야는 레풍기가 FA로 나가면서 코너 백업이 없어졌다. 덕분에 GG와 코사마가 모두 25인 예상 로스터에 들어갔는데 당연히 장타력 있는 코너 백업을 구하고 둘 중 하나를 내려야 할 것이다.


- 개인적으로 돼지에 대한 기대를 접었으나 Moss를 7.9M에 쓰는 것보다는 돼지를 1.5M에 쓰는 게 가성비 측면에서 나은 것 같다. Moss는 할인판매라도 해서 처분해야 할 듯. 3루 수비라도 되면 모를까, 이런 로스터 구성에서는 쓸 데가 별로 없다.


- 외야는 Heyward를 잡지 않아도 저 5명을 돌리면 어떻게든 굴러는 갈 것이다. 단 여기도 유리몸 투성이이므로, 올해처럼 시즌 말미 및 포스트시즌에 골골거리면서 팀 경기력 저하에 한몫을 할 가능성이 높다.


- 내년 지나면 Holliday와 Jay가 팀을 떠나게 되고 하이 마이너에 딱히 대단한 외야 유망주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Heyward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러나 그를 잡거나 잡지 않거나와 상관없이, 중심타선에 놓을 수 있는 타자를 반드시 추가로 구해야 한다. 결국 1루를 업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불필요한 선수들을 정리하면 Heyward+Chris Davis도 가능할 것 같은데, 어디 그 잘난 페이롤 머슬을 어디다 쓰는지 지켜보자.


- 이미 할 일이 너무 많은 관계로 2루까지 손보지는 못할 것 같다. 우리는 아마도 Wong을 계속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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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5.10.16 09: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른 건 다 그렇다치고 돼지의 뭘 보고 1루를 차지할 거라는 거지? -_-

    • BlogIcon styles 2015.10.16 09:21 Address Modify/Delete

      돼지랑 모스는 완벽히 겹친단 말입니다 ㅋㅋ 내야백어 디아즈 GG에 피그잉팜 모스 백업이면 헤이워드 바이바이거포 바이바이 보져스 복사기 처리인데 모도무생

  3. BlogIcon lecter 2015.10.16 09: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전 누구의 인터뷰 기사도 반 이상은 의심하고 듣기 때문에(말의 속성상), 실제 행동을 보고 판단하렵니다 ㅋㅋ 100승씩 했는데 시즌 끝나자마자 니네 다 갈아엎어버릴 거임 이러는 것도 좀 이상해 뵈구요. 물론 Mo가 이 사회에서 드물게 말과 행동이 많이 일치하는 사람이라는 게 걸리지만요 -_-;

  4. BlogIcon styles 2015.10.16 09: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제가 응원하는 팀에 악재들이 윤안임 너네들 죽일거다 해킹에 도박에 참 잘하는 짓들입니다

  5. BlogIcon 눈팅족 2015.10.16 12: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팅족인데 맷 아담스와 계약해지를 했다는 얼토당토 않은 꿈을 꿔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6.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0.16 12: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저 말이 그저 립서비스일 뿐 진심일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오프시즌 제대로 시작도 안 한 상황인데 벌써부터 돼지나 보저스 내보내겠다고 말하면 시장에서의 가치를 떨어지게 만드는 짓일 뿐이죠. 그리고 전 돼지는 결국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렉터님 말씀대로 Mo뿐만 아니라 이 팀 자체가 이 바닥에서 보기 드물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죠. 게다가 복사기는 좀 강경한 태도를 취하더라도 샐러리 덤프 차원에서 내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처리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전 제이가 내년에는 반드시 리바운드해서 1.5WAR 정도는 찍어줄 수 있을거라는 데 베팅할 수 있지만, 그래도 지금 팀 상황에서는 적합한 핏은 아닙니다. 그리척에 팜까지 남긴다고 가정하면 외야에 의외로 왼손 자원이 없긴 한데 그래도 모스는 무조건 트레이드해야 한다는 얘기고... 헤이워드를 잡으면 더더욱 자리가 없어지죠. 연봉까지 감안하면 무조건 트레이드해야 합니다.

  7. BlogIcon yuhars 2015.10.16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도 요즘 말과 행동이 다른 경우가 많은 사람이라 인터뷰대로 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그저 사기가 떨어진 팀에게 고생했다는 의미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봐요. 아마 오프시즌에 어떤 움직임이든 가지고 가긴 할겁니다. 물론 그 움직임이 팬들 마음에 들거라 보진 않지만요. ㅋㅌ

  8. pha 2015.10.16 13: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컵스도 궁금해서 들여다보니 암담해집니다. 올해 140M 썼는데, 내년엔 82M만 확정이네요. 물론 연봉조정 상승분 생각하면 90M+이겠지만, 이리되면 그레인키/프라이스 베팅도 가능하고 못해도 엡스타인 단장 파이프로 랙키 영입 돈질 승부는 땅짚고 헤엄치기네요. 리쪼는 왜 혜자 계약을 했답니까. 페이롤 머슬도 컵스가 더 강합니다.

    • BlogIcon styles 2015.10.16 14:05 Address Modify/Delete

      우리 모스 시섹 복사기 보져스 이넷이 일단 충꽁깽이네요 장기는 아니지만 답답합니다 우리가 아니면 애네 연봉보조없이 떠앉을거 같지도 않고 카민스키가 듣보1이 되는 과정을 보면 다시 짜증날듯

  9. BlogIcon skip55 2015.10.16 14: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가 라즈 딜 이후로 블러핑(?)이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자기가 한 말에 명백히 반대되는 행동은 거의 하지 않았죠, Raz 딜 밖에 없을거에요 아마. 돼지가 버려지는 시나리오는 충분히 상상 가능하지만 반대로 인터뷰서 언급한 '방향'이 수정될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이 부분이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이구요. 당장 주인장 언급부터 시작해 Goold 같은 이들까지 정말 모든 사람들이 중심타자가 필요해! 라고 외치고 있는데 그 방향으로 나갈 확률은 거의 없어 보이니. 종종 사람들이 Miller 딜을 보며 Mo가 로테이션에 밀러를 언급한지 몇일 뒤에 트레이드 했다, Mo도 이제 능구렁이 다 되었다, 말들 하곤 했는데, 정작 그 몇일 전 인터뷰, '시즌이 오늘 시작한다면' 이란 명제 하에 밀러를 로테이션에 포함시켰던건지라...

    Cubs는 연봉조정액이 35M 쯤 되네요, 근데 여기도 구단주가 꽤 짠돌이에 아리에타/테오(ㅋ) 재계약까지 생각해둬야 되는지라 그레인키나 프라이스 전쟁에 참전은 할지언정 레스터 때 처럼 돈으로 밀어붙이긴 힘들겁니다 ㅋ

  10. BlogIcon skip55 2015.10.16 14: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절망만 다뤘으니 희망도 좀 이야기 해봅시다...

    Josh Norris ‏@jnorris427 [BA]

    Alex Reyes is dirtier than the NYC subway. FB sat 95-99 with life and showed a hammer CB in low-80s and solid CH 90-91.

    Bill Mitchell ‏@billazbbphotog
    My 1st look tonight at Alex Reyes and I'm not disappointed. FB reported at 96-100, and he just made a really nice play on a swinging bunt.

    3.2 IP 61 pitches, 37 strikes 0 R, 1 H, 2 BB, 5 K 기록 했음니다...

    Bernie Pleskoff ‏@BerniePleskoff
    Remember the name Luke Weaver. #STLCards 2014 1st rounder. Throwing consistent strikes at 97 here today. Terrific arm. Excellent demeanor.

    There are times a pitcher looks special. That was #STLCards Weaver today. Threw nice and easy w/ great rhythm. Kept the ball down.

    이건 그제 경기 구원 등판한 Weaver... 3 IP, 1 H, 1 R, 1 BB, 5 K로 막았습니다.

    • BlogIcon jdzinn 2015.10.16 16: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AFL 기간에 가을야구를 안 하고 있다는 게 엄청 어색하네요.

      위버가 지속적으로 97마일이라니 줄기자체 저평가 중인 입장에서 당혹(?)스럽습니다ㅋㅋ 이제 리그 시작했으니 더 봐야겠지만 탑5에 안 넣으면 안 되는 상황인 듯해요.

      반면, 빨아주겠노라 작정한 디아즈와 틸슨은 시원하게 8타수 무안타, 5타수 무안타로 시작했군요. 기분 나쁘기 싫어서 카즈 관련 뉴스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있습니다만 여기도 재미없긴 매한가지라능...ㅎㅎ

      자연스럽게 축구로 갈아탈 타이밍인데 첼시가 완전히 멜트다운 중이라 거기도...-_- 올겨울엔 간만에 농구나 봐야겠습니다...는 개뿔. 닉스 팬인데...

  11. pepperoni 2015.10.16 18: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위터스같은 선수는 데려와서 포수랑 1루로 번갈아가면서 쓸순 없나요. 이름도 맷이라서 호감입니다만 여러모로 불가능하겠죠. 장기계약을 원할까요? 아마 오리올스도 퀄러파잉오퍼는 날리겠죠?

    • BlogIcon styles 2015.10.16 20:44 Address Modify/Delete

      위터스라 아무리 말아먹어도 귀하신 몸인지라 기본적으로 8 9mil은 깔고가실분인지라 우리가 사긴 좀 비쌀듯

  12.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0.16 2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위터스는 오리올스가 QO부터 날리고 볼테니 가능성이 없죠.
    1) 오리올스가 QO를 날리지 않고,
    2) 위터스 본인이 나이가 어리다는 점을 활용해서 1년짜리 FA재수를 선택한다
    이 두 가지 전제가 모두 충족되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엔 둘 다...

  13.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0.16 21: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위버가 97mph까지 찍었다는건 정말 고무적이네요. 원래 그 정도로 구속 안 나오던 녀석들 mid-90까지 찍게 만드는거 보면 확실히 카디널스 마이너 조직의 피칭 코디네이션은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 시즌 야디의 부상 문제가 터져나오면서 백업 포수에 좀 더 투자해야한다는 데에는 모두 동의하실 것 같은데, 그 후보 가운데 그나마 가능성 있으면서도 최대한으로 럭셔리한 후보가 타이거스의 아빌라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어지간히 말아먹어서 이번 시즌 연봉을 살짝 웃도는 AAV 6~7m에 2년 계약 정도로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커리어하이였던 시즌 제외하면 타격 능력은 기대하기 어렵고 수비 원툴이라는 점에서 멀티 포지션 활용이 난감하다는 단점이 있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아네타나 살탈라마키아가 더 끌리긴 해요. 특히 이아네타는 수비력이나 프레이밍도 뛰어난 편이고, 바빕놈 때문에 올 시즌 망한거라 반등할 여지도 크고요. 이 선수들 어찌 잘 구워삶아서 백업 포수 겸 1루수로 영입할 수 있다면 딱인데...

    • BlogIcon PB 2015.10.16 22:28 Address Modify/Delete

      살티놈 프레이밍이 좀 나아졌던가요 어휴 글러브 쳐박던 프레이밍은....

  14. BlogIcon S.P 2015.10.16 2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백업포수 관해선 많은거 안바래요. 보스턴에서 Hanigan이나 업어옵시다. 여기 요새 돔사장 인터뷰를 살펴보니 Swihart-Vasquez 투톱으로 가는 분위기이니 3옵션 된 Hanigan ㄱㄱㄱ. 더 바라지도 않습니다.

  15. BlogIcon jdzinn 2015.10.17 01: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솔직히 백업포수는 논의할 건덕지도 없습니다. 작년에 개판치고 조정 들어갈 때조차 철밥통이었는데 올해는 야디 부상 이후에 심지어 잘했죠. 성철스님께 여쭤봐도 '2루수는 멍이요, 백업포수는 고병이로다' 하실 걸요? 설사 교체의사가 있다 해도 그 우선순위가 '볼파크빌리지에서 컵라면을 팔 것인가?'보다 낮을 겁니다-_-

    •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0.17 02:00 Address Modify/Delete

      커리어 통산 -1.1WAR 찍고 있는 포수의 아성이 너무나도 강고하군요 ㅠㅠ

    • BlogIcon jdzinn 2015.10.17 05: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게 말이에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자말 블랙맨인데 의리볼 관점에선 체흐인 모양입니다. 앞으로 2년은 물론이고 FA 되고도 남아있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듯해요ㅋㅋㅋ

    • BlogIcon styles 2015.10.17 06:44 Address Modify/Delete

      멍발놈은 보기가 싫습니다 약간 그풍기 성격도 받아들이기 살짝 어려운데요 멍은 너무 무뇌왕인지라 팔고싶고 야디는 백업이 있어서 좀 쉬는게좋죠 진숙이형 컴백?

  16. BlogIcon skip55 2015.10.17 14: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Chris Kusiolek ‏@CaliKusiolek [BP]
    Alex Reyes 97-98 T100 early; extreme late explosive life and downhill, flash cut and wiggle. ++ 80-81 CH, + potential CH. This is a monster

    Reyes with a fluid, loose arm; short quick wrap; well above avg arm speed. Good torque. Can strike late at times, extend drive and overthrow

    Reyes mixing CH 88-90 with hard late sink; flash late heavy run and cut. CB 79-81, good rotation/snap. Retains arm speed, fluidity on both

    Robby Rowland 94-95 T96; late burst. Short, quick wrap; + arm speed, powerful arm. Split w/ moderate sink; SL w/ good rotation and snap

    구속 많이들 뛰죠, 올해만 해도,

    Reyes&Alcantara가 mid 90s 서 high 90s로, 위서 언급된 주워온 Robby Rowland, Kyle Grana, Arturo Reyes(는 살짝 애매합니다만)가 low 90s서 mid 90s로, 어느 정도 올랐는지 모르겠지만 Blake McKnight까지 구속 상승 소식이 있었습니다. Arturo를 제외하면 다들 떡대 늠름한 선수들이란 공통점이 있네요. McKnight은 고교까지 쭉 홈스쿨링 하고 2분가 3부리그 집 근처 대학 다닌 놈이라 제대 훈련 받으면 1-2마일이라도 오를 수 있겠단 희망(?)을 늘 가지고 있던 놈이고.

  17. BlogIcon skip55 2015.10.17 14: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우리팀 아가들 소속된 AFL팀이 상대팀을 아주 폭격 했네요 20점을 내다니...

    1루수로 출장한 Wisdom이 2루타 2개에 3루타 하나, 볼넷까지 얻어내며 맹활약 했고, DH로 출장한 Ohlman도 안타, 홈런, 볼넷을 신고 했습니다.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matheny-mozeliak-seek-solutions/article_c8400354-6f14-579e-b93d-842ae5ccf1e8.html

    Finding a solution will preoccupy the Cardinals this offseason after their elimination Tuesday from the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Mozeliak mentioned rethinking how bench players are used, how amateur talent is acquired, and even how he approaches the trade deadline.

    그렇게 욕을 했더니 귀가 가려워 죽을 것 같은지 자기들도 뭔가 벼...변화가 필요한가? 생각을 하곤 있습니다. 바로 코치들 전원 계약 건네는거 보면 큰 변화는 여전히 없겠지만 어느 정도, 또는 약간의 변화 정돈 추진하겠네요. 재수 좋으면(?) 고병도 나가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재수 좋다면... 백업 SS가 우선순위지만 2년 째 야디가 뻗어서 포수 쪽에 대한 이야기도 오고 가긴 했나 보더군요. 음, 재수가 좋다면 말이죠...

  18. BlogIcon PB 2015.10.17 20: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우리의 대애다안하아시인 타코님의 생일이군요 이걸 축하해줘야하는건지

  19. BlogIcon PB 2015.10.18 01: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 중에 있었던 휴스턴 해킹건은 휴스턴 구단이랑 어떻게 마무리가 됐나요? 시즌 내내 까맣게 잊고 살았는데 끝나니 불연듯 드내요

  20.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0.18 01: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 시즌 FA명단 보니 유격수 소화 가능한 백업으로 데려올만한 자원이 포수에 비하면 너무 부족하네요. 백업급 애들중에 진지하게 Greg Garcia보다 나아보이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페랄타의 수비 범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버린 이상 마음 같아서는 페랄타나 웡의 경쟁자까지 되어줄 수 있는 선수가 있었으면 한데, 에이캡같은 선수들을 데려올만한 돈도 없을테고 그 선수들이 올 것 같지도 않고...

  21. BlogIcon skip55 2015.10.18 06: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스타 2루수: “You don’t realize how hard it is to play a full season every single day. I didn’t really know exactly how to take my at-bats the right way or keep myself conditioned the right way. 힘들었다!

    “It was definitely a learning experience, but I’m happy with my season. I had a good season–the majority of my numbers were better than they were the year before. Just being able to stay healthy the whole year and push through some injuries and push through some slumps that I had–I’m just happy with what happened with me at the end of the season and how I finished off the season.” 행복하다!

    “I definitely understand what to expect coming into this next season.” 잘 안다!

    “It’s a big thing. The first full season you play, you really hit a wall towards that All-Star break and it’s tough to kind of mentally get yourself back into it. But fortunately, I was able to talk with some guys and figure out how to get myself to stay in games regardless if it’s game 51 or game 140-something. It was a good learning experience for me, I’m happy with all that I’ve learned. I’m excited for next year.”

    “I know that I want to put on a little more weight this year–be a little more stronger coming into next year and see what that does for me,” shared Wong. “Not too much muscle-bound, just at least get to like 190–I’m more of like a 185 player, so I think putting on just a couple more pounds would be a good benefit for me. Especially, you lose so much weight throughout the season so it’d be good to start off a little heavier and then finish at my natural weight.”

    이상 올스타 2루수의 포부였슴니다........

    • BlogIcon H 2015.10.18 07:54 Address Modify/Delete

      입은 살아가지고 말은 블라블라 잘 하네요...
      연봉도 싸고 대체하기 영 어려우니 말로만 하지 말고 똑바로 하란 말이다 ㅡㅡ

    • BlogIcon gicaesar 2015.10.19 02:01 Address Modify/Delete

      u don’t realize how hard it is to play a full season every single day.

      여기에서 또 정이 딱 떨어지네요. 힘든건 누가 모르나요. 근데 육체노동자로서는 전세계 최상의 조건에서 뛰면서 저런 마인드라면 답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너는 그거 힘든거 루틴 하다 보면 수백만 달러 땡긴다고...처음엔 스마트한 놈인줄 알았는데 갈수록 실망이네요.

    • doovy 2015.10.19 10:47 Address Modify/Delete

      전반적으로 인터뷰 내용에 굉장히 defensive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스스로 알고 있는거죠 본인이 부족했음을. 억지로 위로를 유도하고, 납득시킬만한 근거를 자꾸 들이대는 모습이 "나 아직 소포모어인거 기억하지?나 이렇게 풀시즌 뛴건 첨이야" 라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노동에 대한 보상 문제를 떠나서, 162게임 풀시즌을 소화하는 것은 분명 힘든 일입니다. 충분히 컴플레인 해도 되죠. 근데 그것보다 더 우려되는 부분은 Wong이 당초 생각했던 캐릭터와 달리 자기연민이 강한 녀석이란 부분인데요. 팀이 무기력하게 DS에서 탈락했고, 시즌 후반부엔 라인업의 암적인 존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I'm happy with what happened with me at the end of season" 이라뇨...이건 낙천적인 자세가 아니라 멍청한 자세입니다. 저런 말은 MM이나 Yadi가 등 두드려줄때 해줄 말이지, 본인이 "나 이정도면 됀거 아님?" 이러고 앉아있는게 굉장히 한심하네요.

최근의 연봉조정 대상 선수들 계약 결과도 반영하고, 불판도 갈 겸 해서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상황을 업데이트 하였다.




이대로 개막을 맞이해도 눈에 띄는 블랙홀은 없는 모습이다. 선발 뎁스가 여전히 우려되긴 하는데, 스프링캠프 개막하고 나면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올 것이다.


Heyward와 장기계약을 맺고 여기에 1-2선발급 투수를 추가하는 것은, 페이롤 상으로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Scherzer가 무려 7yr/180M 210M의 계약을 맺는 시대에, FA 투수를 영입하는 것이 과연 맞는 선택인지는 별개의 문제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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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린찡 2015.01.19 19: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약한거 같진 않은데 특별히 와 ㅎㄷㄷ 이런 느낌은 없.........

    남은 실즈 같은건 전혀 안땡기구요. 그리고 유망주 랭킹 다시 보고있는데 중간에 팀을 떠난 램지는 어느정도로 평가받았을까요? 개인적으론 16위 정도.

  2. nodmar 2015.01.19 20: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Jaime Garcia가 정말 건강하다면 - 선발투수의 뎁스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다만 작년에도 느꼈지만, 일단 오프시즌에 싼 선발 로또들은 잔뜩 긁어모아 놓는게 좋은 것 같아요. 투수들 나가떨어지는거야 순식간이더라고요.

    • khar 2015.01.19 21:56 Address Modify/Delete

      전 작년에 선발 로테이션 걱정 할 일은 없을 줄 알았어요 ㅋㅋㅋ
      도련님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뤄주기만을 바랍니다

  3. BlogIcon skip55 2015.01.20 0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셔져 금액은 둘째치고 계약 구조가 상당히 창의적이군요. 당사자는 210M을 받되 받는게 아니지만, 자존심 세우면서 어쨋든 지난 봄 타이거스 오퍼보다 훨씬 많은 돈을 40대 중반까지 꼬박꼬박 통장에 받아가는거고. 네츠는 흠, 글쎄요, 뭐 테드 러너 죽기 전까지, 또는 오리올스의 마수에서 벗어나 뭔가 확실한 재원을 마련하기 전까지 최대한 수월하게 가겠단 생각일까요. 은퇴한(하겠죠) 선수가 한 decade(2020s)의 대부분에 15M씩 꼬박 받아가는 구조는 역사상 처음인지라 여러모로 갸우뚱하네요.

  4. BlogIcon skip55 2015.01.20 02: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CMART 녀석이 오프시즌 페드로와 같이 훈련했고, 커브와 체인지업을 같이 가다듬었다는군요.

  5. billytk 2015.01.20 02: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즈 뽕이고 뭐고 디퍼만 105M인 계약은 이길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6. lecter 2015.01.20 08: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210이라는 거에 한번 놀랬고 그 반이 defer라는 것에 두번 놀랬습니다. 와 진짜...보라스가 말 던지면 그냥 무조건 믿어야겠어요;;

  7. zola 2015.01.20 09: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계약금액을 보니 6년 120m에 오면 저지 질러주겠다고 한 제가 너무 염치 없는 사람이 된 느낌입니다...ㅎㅎ 앞으로도 투수는 열심히 키워 써야겠네요.

  8. yuhars 2015.01.20 09: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셔져 금액 ㄷㄷㄷㄷ 보라스 답게 창의력 넘치는 계약으로 처음부터 원하던 금액을 받아내는군요. 역시 최고급 선수는 보라스만 믿고 가면 됩니다.ㅎㅎ 그런데 디퍼를 저정도로 해버리면 좋을것 없을텐데 하는 생각은 드네요.

  9. billytk 2015.01.20 10: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셔저를 영입하고 스트라스버그 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왜 2012년에 스트라스버그를 그렇게 아끼는 척 했는지 우습더군요 ㅋㅋ

    • BlogIcon 히로옹 2015.01.20 10:31 Address Modify/Delete

      버그도 29살에 FA라서 200M 원할텐데 팔기도 쉽지 않겠네요. 이제 에이스급은 모두다 200M 부르겠네요 헐

  10. yuhars 2015.01.20 10: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데 셔져가 저 가격이면 프라이스는 셔져보다 더 받겠군요. ㅋㅋㅋ 시즌 끝나고 FA 투수 영입은 없는걸로...ㅋ

    • zola 2015.01.20 21:35 Address Modify/Delete

      그냥 와카, 린, 씨맛 중에 하나가 프론트라이너 되어주길 바래야지요. 와카는 당장 올해도 건강만 하면 값군만큼 할 포텐이 있는 놈인데... 하이메도 올해는 9m이나 받으니 밥값 좀 해주고... 하이메도 항상 아파서 문제지 일단 던지면 무조건 2~3선발 투구는 해 주기 때문에 기대를 버릴 수가 없네요.

  11. lecter 2015.01.20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가 평균적인 선수가 10M 받는 것에 익숙해진지가 얼마 안 되었는데, 선수들 연봉은 그거보다 훨씬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네요. 리그에 돈이 철철 넘쳐흐르다보니 당연한 현상이긴 한데, 그 돈이면 마이너 애들 최저임금이나 챙겨주지;;

    • H 2015.01.20 11:50 Address Modify/Delete

      가끔씩 마이너 애들 처우개선이 결국 더 싸게 먹히는 길일걸? 하는 칼럼이 올라오긴 하던데... 현장에선 결국 헝그리 정신이 우세한 것 같더라고요;; 역시 이런 걸 보면 야구는 grit의 스포츠다 싶기도 하고...

  12. BlogIcon skip55 2015.01.21 02: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이놈이나 저놈이나 WWU서 말 드럽게 많이 하네요 으으;;;

간밤에 Miller, Jenkins를 Heyward, Walden과 맞바꾸는 블록버스터 딜이 있었다.

이를 반영하여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 해 보았다.


(클릭-->확대)


일단 로테이션의 빈자리는 마곤이가 메꾸는 것으로 가정했다. 불펜에는 좌완이 너무 많고 로테이션에는 좌완이 없으니 외부 수혈이 없으면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Bourjos와 좌완영감을 팔아서 적당한 4-5선발감을 물어올 수도 있다.



이 트레이드는 여러모로 11년 전의 Drew, Marrero <--> Wainwright, Marquis, King 딜을 떠올리게 한다. 두 구단이 서로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메꿔주는 거래를 했으므로, Win-Win 트레이드라고 본다.


Heyward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5년 동안 117 wRC+의 준수한 타격에 탁월한 수비력과 주루능력까지 겸비한 선수이고, 무엇보다도 나이가 25세에 불과하다. 우익수 자리에 Grichuk/Piscotty/Bourjos를 돌려 기용하면 1~2 WAR 정도가 고작이라고 생각되므로, 이 무브는 최소 3-4승의 업그레이드 효과가 있다. 여기에 J-Hey가 FA로이드의 영향으로 타격 포텐을 터뜨리는 날에는, 2004년 Drew 급(8.9 WAR)의 임팩트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Walden 역시 Neshek의 빈자리를 효과적으로 메꿔줄 것으로 본다.


Miller는 세컨더리 피치가 부실하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Waino만큼 대박이 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시즌 하반기에 보여준 것처럼 적당한 선에서 볼질을 억제할 수 있다면, 준수한 3선발로 향후 수 년간 좋은 활약을 해 줄 것이다. 메이저에서 2년 보내는 동안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한 느낌이었으니, 새로운 환경에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Jenkins는 이번 AFL에서 간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96마일의 공을 뿌리며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마치 주가가 일시 반등했을 때 손절매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워낙 부상이력도 많고, 로또에 가까운 녀석인데, 어쨌든 재능이 있는 것은 확실하니 가서 잘 되길 바란다. 어차피 여기 있어봐야 이런 스타일의 투수 유망주는 잘 못키우는 구단이고, 앞뒤로 투수 유망주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으니 이런 기회에 소속을 바꾸는 게 선수 본인에게도 나을 것이다. 이렇게 둘을 보내고 나니 Craig/Kelly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Miller와 Jenkins는 드랩 때부터 꼽히던 블루칩 유망주로서, 우리가 수도 없이 까기도 하고 칭찬도 했던 애증의 이름들이 아닌가...



이제 Mo가 Heyward를 장기계약으로 묶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인데, 그냥 1년 잘 뛰고 나서 픽 주고 떠나도 후회할 것은 없는 딜이고, 장기계약은 보너스라고 봐야 할 것이다. 과연 Heyward를 잡으려면 얼마나 돈을 풀어야 할까? 최근의 초대형 계약 사례들을 보면, Heyward와 계약시 맷잉여의 구단 최고규모 계약 기록(7yr/120M)은 아주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6세의 나이로 완전히 전성기인데다, 최근 Russell Martin의 계약에서 보듯 선수 계약에 있어서 홈런, 타점 같은 것만 따지는 구닥다리 계산법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 된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수비와 주루가 모두 되는데다 컨택이 우수하고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파워 포텐셜을 갖춘 Heyward는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MLB에서 최근 10년간 체결된 가장 큰 규모의 계약들이다.

계약 첫 시즌에 이 선수들이 몇 살이었는지도 눈여겨 보시기 바란다.


1. Giancarlo Stanton, 13yr/325M (2015-27, 계약 첫 시즌 개막일 기준 25세)

2. Alex Rodriguez, 10yr/275M (2008-17, 32세)

3. Miguel Cabrera, 8yr/248M (2016-23, 32세)

4. Albert Pujols, 10yr/240M (2012-21, 32세)

5. Robinson Cano, 10yr/240M (2014-23, 31세)

6. Joey Votto, 10yr/225M (2014-23, 31세)

7. Clayton Kershaw, 7yr/215M (2014-20, 26세)

8. Prince Fielder, 9yr/214M (2012-20, 27세)

9. Joe Mauer, 8yr/184M (2011-18, 27세)

10. Mark Teixeira, 8yr/180M (2009-16, 28세)

10. Justin Verlander, 7yr/180M (2013-19, 30세)

12. Felix Hernandez, 7yr/175M (2013-19, 26세)

13. Buster Posey, 8yr/167M (2013-21, 26세)

14. CC Sabathia, 7yr/161M (2009-15, 28세)

15. Matt Kemp, 8yr/160M (2012-19, 27세)


이 계약들은 물론 동일한 조건에서 체결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Buster Posey는 나이를 감안하면 무척 저렴해 보이지만, 사실은 연봉조정 1년차 때의 딜이므로, 3년의 연봉조정 디스카운트를 감안한 계약인 것이다.


26세라는 나이와 그에 따른 업사이드, 아직 다 드러내지 못한 엄청난 포텐셜, 폭망 가능성이 낮은 고른 스킬셋, 점점 폭등하고 있는 FA 시세(구단들의 수입은 늘었는데 드래프트와 인터내셔널 마켓에서의 지출 규제로 돈 쓸 곳이 없으니 FA시장에 돈이 계속 몰리는 게 당연하다. 애초에 이번 CBA가 의도한 것이 이거 아니었던가?)를 감안하면, Heyward 측은 내심 King Felix가 받은 7yr/175M  이상을 기대하지 않을까 싶다.



오랜만에 Poll을 띄워 본다.


Heyward가 내년에 Steamer의 예측대로 타석에서 127 wRC+를 해 주고(대략 올해 Adrian Gonzalez 급 공격 스탯이다), 수비와 주루에서 늘 하던 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가정할 때, 과연 Heyward와의 연장 계약은 어느 정도의 규모가 적정선일까?



Jason Heyward와의 연장계약은 어느 정도의 규모가 되어야 가능할까?
 
pollcode.com free p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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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kip55 2014.11.18 18: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csnchicago.com/cubs/theo-bets-big-bats-cubs-believe-bill-mueller

    세 선수 노쇠를 견뎌낼려면 기존의 돼지나 웡, 그리척 등등이 어떻게든 스탶업을 해야 MO가 그렇게나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sustained success를 이어갈 수 있을텐데요.헤이워드에 많이 묻혀진 감이 있지만 저는 그저 뮬러 양반만 믿을 뿐입니다. 리쪼도 올해 전까지 제대로 좌상바였는데 올해 완전 캬, 돼지도 좀 어떻게 안될련지. 또 보면 컵스 올해 발부에나, 코그란, 루지아노 전부 커리어하이 또는 관뚜껑 열고 나왔거든요. 이게 전부 뮬러 덕은 아니겠지만 영향이 없지 않을테구요. 그만 둘 일 절대 없었던 양반 테오가 뮬러랑 친한 보조타격코치 짤라서 홧김에 빡쳐 그만둔거 MO가 정말 잘 물어온겁니다.

    오오 뮬러신이시여 굽어 살피시옵소서...

  3. lecter 2014.11.18 18: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페이롤을 115M가 아니라 120M에만 맞춰도 앤드류 밀러가 꿈은 아닌데요. 밀러까지 데려오면 지구우승을 지금 확정지을 수 있는 로스터고, Nats에도 꿀릴 게 없는 로스터입니다. 하지만 헤이워드 딜로 밀러는 물건너 갔겠죠...

    하지만 저는 야구의 특성상 탈탈 털어 반지원정대를 조직하는 것보다 꾸준한 90승 팀의 컨텐더를 만드는 이 팀의 철학에 동의합니다. 단기전 우승은 아무리 로스터 잘 짜봐야 그냥 때가 되면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4. BlogIcon jdzinn 2014.11.18 18: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ip님, lecter님 말씀대로 이 팀은 지속적인 컨텐딩으로 관중 수익을 올리고, 그를 바탕으로 마켓 사이즈 이상의 지출을 하는 구조라 무슨 '남자의 팀' 컨셉 같은 건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근데 작년 크렉, 켈리에 이어 지금 밀러까지 보냈다는 건 분명 로스터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걸로 보이구요. 보수적인 구단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크게 노리는 상황이 맞는 것 같아요. 다만, 라덩크 시대라면 모를까 돌감독에게 이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단 걸 지난 3시즌 플옵에서 느꼈습니다. 이 치는 수저를 손에 쥐어주는 것만으론 안 되고, 입에 넣어준 다음 삼키는 것까지 확인해야 한다 보는데요ㅋㅋ 특히, 불펜을 전혀 쓸 줄 모르니 반드시 보강해서 줘야 합니다. 밀러까진 아니라도 더 해줘야 합니다.

  5. BlogIcon FreeRedbird 2014.11.18 19: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남자의 팀"은 성공률도 낮으면서 데미지가 큽니다. 올해 Athletics만 봐도 그렇고요. 그동안 바로 옆 맥주집이 몇 번 시도했다가 매번 실패하는 모습도 봐 왔죠.

    멀리 갈 것 없이 우리 역사만 되돌아봐도 막강 전력의 2004, 2005 팀이 중도 탈락하고 2006 팀은 우승을 먹었죠. 가을야구는 그런 겁니다. 매년 90승 하고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하다 보면 개중에 잘 되는 해가 있는 거죠...

    • 린찡 2014.11.18 21:14 Address Modify/Delete

      우리 생각해보니 11년에도 라루사 노망든 영감이라고 깠었는데

      결과는 우승하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6. BlogIcon 베페 2014.11.18 21: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헤이워드는 잘해도 못해도 결국 잡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풀타임 30HR 100RBI 수준이면 비싸서 못잡고 130게임 15HR 80타점수준이면 중심타자로는 부족한데 굳이 잡을 이유가 있을까란 생각이듭니다. 역시 가장 좋은건 돼지, 웡, 그리척 포텐이 터져주면서 우승-> 헤이워드 역대급장기계약 결별..이 좋아보입니다 ㅎ 앞의선수들이 올해보다 못해주면 오버페이를 감수해야겠죠...ㅠ

  7. doovy 2014.11.19 07: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팬그래프의 Dave Cameron이 마치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들을 읽은 양 "Estimating Jason Heyward's Next Contract" 라는 장문의 칼럼을 썼네요. 재밌게 읽어서 여기다가 대충 요약해보겠습니다.

    1. Heyward가 200M짜리 선수가 아니라고? 내가 설명해보지.
    2. 지난 몇 년간 Heyward와 비슷한 스킬셋을 갖추고 FA 계약을 체결했던 외야수들은 대략 Ellsbury, Beltran, Carl Crawford 등이다.
    3. Crawford가 2010년에 7년간 142M 짜리 계약을 했는데, 이걸 2015년 인플레이션에 맞춰서 보면 사실상 7년/175M 짜리 계약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이건 크로포드의 29세~35세 시즌이었다.
    4. 벨트란 (인플레이션에 맞춰보면 사실상 현재 기준으로 28.8M짜리 계약), 엘스버리 (현재 기준으로 23M짜리 계약) 도 비슷하다.
    5. 위에 모든 선수들은 전부 나이가 Heyward보다 최소 3살은 많았다 (크로포드 28세, 엘스버리 30, 벨트란도 28세, 헤이워드 25세)
    6. 고로 나이가 깡패인 Heyward는 충분히 10M / 225M~250M 짜리 계약에 도전할 수 있다 (Robinson Cano 급 계약). 만약 파워포텐까지 터지면 300M짜리 계약도 배제할 수 없다.
    7. 이래서 Braves가 Heyward를 트레이드 한 것이다.
    8. Cardinals가 앞으로 4년간 컨트롤 할 수 있는 어린 선발 투수를 내준 걸 보면 Heyward를 단순 렌탈로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고, 장기계약을 할 복안이 있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허나 쉽지 않을걸? 최소 200M은 생각해야한다.


  8. skip 2014.11.19 07: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Jim Bowden ‏@JimBowden_ESPN 9분9분 전

    #Cardinals have joined the Red Sox, Cubs and Braves in pursuit of Jon Lester according to a club source which makes sense after Miller trade

    마틴은 운좋게 캐나다로 떠났고, Mo가 레스터 컵스 못가게, 또는 어떻게든 오버페이 끌어내려 이제 블러핑까지 하는 모양입니다 ㅋ 올해 내년 레스터/프라이스만 컵스 못가게 막으면 다른 투수들은 쿠에토, 짐머맨, 레이토스, 사마자, 쉴즈 등인지라 크게 무섭진 않죠.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거나, 호구라거나, 레벨 자체가 absolute ace는 아니라거나 등등, 암튼 살다살다 우리 프런트가 이런 뻥카 흘리는 것도 다 보네요 ㅋ

    • BlogIcon Chris 2014.11.19 08:20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이거보고 뭐지했가 뻥카겠지라는 생각이들었는데 그게 함정이면 ㄷㄷㄷ 그럴일은 없겠지만 ㅋㅋㅋㅋ

    • zola 2014.11.19 08:51 Address Modify/Delete

      뻥카도 헤이워드 딜 전에 쳤어야 그래도 좀 움찔할텐데 이거에 움찔이나 할런지...ㅋ

  9. skip 2014.11.19 09: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느즈막히 샌드위치 먹으며 헤롱헤롱 폰 쳐다보고 있는데 이런거 뜨네요
    sugar shane 방출
    keith butler 40인로스터 제외 웨이버 통과
    cody stanley 40인로스터 합류

    • lecter 2014.11.19 10:04 Address Modify/Delete

      슈가 안녕 수고했다 ㅠㅠ

    • doovy 2014.11.19 10:07 Address Modify/Delete

      당연한 수순이긴 하지만 Sugar Shane 그간 수고했는데 뭔가 아쉽네요. 작년 NLCS에서 JP Howell 상대로 홈런 친거는 끝까지 기억할겁니다.

      그러고보니 Peter Bourjos랑 Twins랑 연결시키는 기사가 떴던데, 부유한 Twins 팜에서 뭔가 빼올 수 있다면 찔러봤으면 합니다 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4.11.19 1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Sugar... 그동안 냉면 면발처럼 가늘고 길게 버텼는데 결국 연봉조정 때가 되니 방출이군요. 어차피 다른 데 가서 메이저 계약 따낼 가능성은 0%이니 아시아에 진출하지 않으면 마이너 계약으로 다시 복귀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년부터는 아마도 Pham이 Sugar 대신 세인트루이스와 멤피스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게 되겠지요. Bourjos가 트레이드된다면 개막전 로스터에 들 수도 있겠습니다.

  10. lecter 2014.11.19 10: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삭이 잭 듀크를 3/15에 잡았네요. 올해 환골탈태해서 롱/숏, 좌/우 가리지 않고 잘 던진 양반인데...좋은 불펜 하나가 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11. yuhars 2014.11.19 10: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답지않게 레스터 뻥카는 재미있네요. 걍 밀러나 영입합시다. 우리 감독님이 불펜 운영 하는걸 보면 애매한 불펜 10명 보다 밀러급 한명이 훨씬 좋다고 봅니다. 물론 밀러에게 4년 계약 주면 2년동안 죽어라 굴려서 망가트릴 확률이 높을것 같지만요. ㅋ

    • BlogIcon 베페 2014.11.19 10:38 Address Modify/Delete

      뻥카인줄 알았는데 계약성사되버리면 트레이드 러쉬가 일어나겠죠?

  12. lecter 2014.11.19 10: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위에 로스터 매트릭스를 보고 있자니...하이메 9.3M이 정말 아깝습니다. 이거 빠지면 좀 무리해서라도 레스터/셔저가 가능하고, 굳이 둘 아니더라도 보강할 수 있는 폭이 엄청 넓어지는데;;

    • BlogIcon FreeRedbird 2014.11.19 10: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 돈은 그냥 sunk cost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2 시즌 전 4yr/27M에 연장계약 체결했을 때는 나름 염가에 잘 잡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이후 3년동안 메이저에서 220이닝 정도 던졌네요. 더 심한 먹튀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던졌군요. -_-;;;

    • skip 2014.11.19 10:48 Address Modify/Delete

      구단이 아마 선수들 보험으로만 4-5m을 지출한다고 알고 있는데, 하이메 계약도 보험적용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PD 기사였나,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시즌의 절반 또는 전체를 날릴 경우에 각각 뭐 절반, 7-80% 보존인가 대충 이랬던 것 같아요. 아마 작년 하이메 연봉의 최소 절반은 보험사에서 커버해줬을 듯. 이런 생각하면 나쁜놈이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돌아갈 수 없다면 그냥 아예 1년만 더 뻗-_-는게 팀 입장에선 득이되겠죠 허허.

  13. BlogIcon nodmar 2014.11.19 1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저스가 떠나려나요. 개인적으로 보저스와 제이 중 하나를 팔아야한다면 제이라고 보는데... 나름 3할타자에 포스트시즌 잘해서 가치도 올라간 상태 아닐까 싶고요.

    • BlogIcon nodmar 2014.11.19 11:46 Address Modify/Delete

      아 물론 Mo 발언을 볼 때 둘중 하나가 팔린다면 100% 보저스겠지만요.

  14. BlogIcon 베페 2014.11.21 08: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피스터와 짐머만을 워싱턴이 트레이드시장에 내놓았는데...중부로 안왔으면 합니다

  15. BlogIcon 히로옹 2014.11.21 10: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챌린지 성공/실패 확률 순위...성공 : 양키스(82%) 마이애미(70%) 애틀랜타(67%) 워싱턴(64%)..실패 : 토론토(34%) 콜로라도(37%) 카디널스(40%) 필리스(43%).. 챌린지 왜이렇게 못하나요..MM

  16. BlogIcon 히로옹 2014.11.21 10: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2-3년 정도 페이롤 좀 무리하면 그 후에는 맷홀과 웨이니 돈이 빠지니....헤이워드 포텐폭발해서 연장계약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레스터 좀...) ^^

  17. skip 2014.11.21 10: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위에도 써놨지만 피스터와 짐머맨은 그리 크게 두려운 투수들은 아닌지라. 최악이 레스터/프라이스 조합이죠, 아리에타까지 끼면 완전 골치아파진다는...

    페이롤은 중계권 계약이 18년부터 갱신들어가고 역시 이맘때쯤 부터 볼파크 빌리지도 안정적 수입으로 자리잡을 겁니다, 사람 무지하게 들락거리던데. 암만 봐도 블러핑 의도가 훠얼씬 강해보이지만 요새 레스터 때문에 ???한 상황 속에서 Goold나 Strauss 말하는거 보니 지금도 페이롤을 쓰면 한 맥시멈 130m 까지도 쓸 순 있는거 같은데요. 다가올 3년을 120-30m 사이로 충분히 못 퉁칠리가 없으니 뭐 헤이워드 경우에도 어떻게든 잡겠다고 마음 먹으면 잡을 수는 있을 겁니다, 우리가 유동성을 너무너무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보장을 안해주는 것 뿐.

    • Doovy 2014.11.21 12:15 Address Modify/Delete

      제가 헤이워드 재계약을 반드시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었던 게 바로 이겁니다. 카즈 프론트의 revenue source 관리는 참 모범적입니다. 재정 상황이 좋아질 이유가 많죠. 그래서 약형 사례처럼 front-loaded 계약을 때려서 계약 후반에 4-5년은 aav 20m 이하로 쓴다면 이 팀이 그토록 원하는 페이롤 유동성에 오는 데미지를 최소화할수 있지 않을까....싶더라구요. 야수 최고 연봉자 자리를 2-3년후 잉여가 헤이워드에게 넘긴다....가능한 시나리오죠ㅣ

  18. billytk 2014.11.21 12: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Cardinals have acquired infielder Ty Kelly from the Seattle Mariners in exchange for right-handed pitcher Sam Gaviglio. @KSDKSports

    소소하게 트레이드 하나 했네요

  19. lecter 2014.11.21 12: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Ty Kelly (SEA) <-> Sam Gaviglio

    내야수고, Anna의 판박이네요. Kelly가 출루가 좀 더 낫고, Anna가 파워가 개미눈물만큼 더 있는 것 빼면...Anna 한명일 때에는 DD의 나가는 게 좀 애매했는데, 이렇게 2명 모으는 거 보니 논텐더 가능성이 점점 커지네요. 개비글리오가 아끼는 넘이라, 좀 아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20. skip 2014.11.21 13: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Heyward와 Anna, Kelly의 영입을 동일선상에 올려놓는건 미친짓이지만 셋다 BB%, P/PA 높은 선수들인데, 흠, 뭐 파워에 더해 13 보스턴처럼 이쪽에 초점을 살짝 맞춰볼 생각일까요? Anna와 Kelly는 Oswing%도 낮네요, 특히 Kelly의 Oswing%은 경악스러울 정도로 낮습니다. 둘 다 내외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유틸인데, Anna는 ss가 가능하지만 Kelly는 ss로 뛰어본적이 없군요. Kelly가 스캠서 미친빠따질 휘두르지 않는 한 Anna가 더 유리할듯? 아님 뭐 DD처럼 그냥 막 쑤셔넣으려나... 여튼 Anna, Kelly, GG, Ko 싸움인데 전자 셋은 스탯만 보면 샴쌍둥이같습니다.

    Gaviglio는 Maness 2.0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법한데 저도 살짝 아쉬운데요, 쩝. Jenkins도 그렇고 AA 선발 둘을 버렸으니 더워지기 전에 Reyes와 Kaminsky 둘 다 AA 마운드에 서겠군요.

  21. BlogIcon 히로옹 2014.11.22 09: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음주에 레스터가 세인트루이스에 밥먹으로 온다네요 ㅎㅎ;

가을야구에서 탈락했으니 이제부터는 내년 시즌을 준비할 시기이다.

불판도 갈 겸 해서 현재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올려 본다.


페이롤은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버전과 달라진 것이 없으나, 40인 로스터에는 일부 변동이 있었다.


(클릭-->확대)


여기에 오프시즌 무브 관련 skip님 코멘트를 옮겨 본다.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cardinal-beat/jay-set-for-surgery-and-for-cf-in/article_83f7da4c-4541-5056-8ac0-93a2aa050746.html
http://www.robrains.com/CARDSBASEBALL/tabid/91/entryid/2149/cards-betting-off-season-will-make-taveras-more-productive-in-2015.aspx

- 복사기 내년 CF 주전 및 손목 수술(회복 2달 예상)
- Grichuk vs Taveras RF 경쟁
- Taveras는 지난 겨울 쓸데없이 벌크업 한 것 부터 시작해 시즌 중 조절 잘 못한 것 등등, 컨디셔닝 확실히 신경 안쓴 부분을 팀이 영 못마땅해 하는 듯. 수비도 그렇고요. 여튼 따로 겨울내 이래이래 준비하라 오더를 내려줬다 합니다. 베테랑들도 이녀석 그리 고까워하지 않는다던데 참 내년에 야구 못하면 Raz NO.2 되겠네요. 
- 코치 전원 자기들이 떠나지 않는 한 다 컴백한다고........
- 여전히 애덤스를 full-time player로 바라보고 있지만 벤치 우타 파워뱃 보강을 배제하진 않는다는듯
- 파워보강도 시도할 테지만 쉽지 않다는거 자기들도 알고 있는듯
- Waino, Wacha 이상 무
- Randy Choate 트레이드 시킬 듯, LOOGY라는 보직을 아예 없애버리기로 한 모양이고 흥미롭게도 외부수혈을 생각중이라는군요. 
- 당연하게도 마곤이는 선발로 스캠 합류, 하지만 빅리그 불펜에 짱박힐 수도
- CMART도 선발로 스캠, 뉘앙스보니 말만 번지르르할 뿐 이미 불펜투수
- 연봉조정 대상자 전원 tender 시킬 예정.......
- 물론 말은 저리 해도 뇌가 조금이라도 굴러간다면 DD는 떠나보낼 테고 보저스는 주전으로 뛰고 싶다고 어필했으니 아마 트레이드 되지 싶은데요.
- 승리의 고병



Garcia는 내년에도 상태를 기약할 수 없으므로 일단 전력 외로 치고, Wacha가 겨울 동안 쉬고 스캠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5인 로테이션은 당연히 위와 같이 될 것이다. 여기서 변수는 Lackey에게 걸려 있는 0.5M의 껌값 팀 옵션인데, Red Sox가 Lackey를 트레이드 한 배경에는 "과연 50만불에 은퇴나 태업을 하지 않고 열심히 뛸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깔려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Lackey 본인이 내년에 반드시 은퇴 안하고 50만불에 뛸 거라고 최근에 다시 한 번 강조했으니 일단 믿어 보자.


다음은 불펜인데, 현 상태로는 좌완이 세 명이다. (현 상태에서 제일 나은 일곱 명을 고르다 보니 좌완이 셋 들어갔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콜업 1순위인 마곤까지도 좌완이므로 굳이 좌우놀이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좌완을 좀 줄이고 좀 더 믿을 만한 우완 불펜을 구해오는 것이 좋겠다. 오프시즌 동안 좌완영감을 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좌타자 상대로는 피OPS가 .349에 불과할 만큼 LOOGY로서는 매력이 있으므로, 이런 투수가 필요한 팀에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페셜리스트 활용 능력이 부족하고 마이크로매니징에 관심(소질?)이 없는 MM에게는 이런 투수보다는 Siegrist 같은 무대뽀 파이어볼러가 제격인 듯. Neshek은 요구 금액이 적당하면 잡는 것도 괜찮은데, 더 많은 돈을 기대하고 FA를 택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그밖에, Masterson은 당연히 버릴 것이고, 야존못해도 1M 수준의 저렴한 계약이라면 모를까 굳이 잡으려고 애쓰지는 않을 것이다.


포수는 백업이 문제인데 위의 "승리의 고병"에서 알 수 있듯이 어지간하면 그냥 고병을 쓸 것 같은 분위기이다. -_-;;; 고병이 비록 스탯이 개판이고 출장 횟수가 적긴 해도 연봉조정 가면 한 1M은 받을 것 같은데, 연봉보다도 귀중한 로스터 한 자리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 문제이다. 고병은 공, 수 다 안되는 선수인데,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 백업을 구했으면 좋겠다.


내야는 마엘은 당연히 떠날 것이고, 이대로라면 코사마가 백업으로 25인 로스터에 합류하는 모양이 된다. 한 백 번은 이야기한 것 같은데 코사마, DD 같이 장타/출루가 모두 안되는 미들인필더를 두 명씩 데리고 다닐 이유가 별로 없다. 좀 더 대타로 활용이 가능한 백업을 구해야 할 것이다.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게 문제이지만...


"연봉조정 대상자 전원 tender" 라는 말이 거슬리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연봉조정 신청과 이 선수들을 계속 쓰는 것은 별개이다. 논텐더로 대가 없이 그냥 버리는 선택은 하지 않겠다는 정도의 뉘앙스로 보이며, Mo는 아마도 DD와 Bourjos를 트레이드 블럭에 올려 놓고 적극적으로 세일즈에 나설 것 같다. 이 두 녀석은 시즌이 끝난 뒤 "줄어든 출장 기회"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면서 더 많이 뛰고 싶다고 말을 했으니, 선수를 위해서나 구단을 위해서나 반드시 트레이드 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 옵션도 없는 Sugar도 올 시즌을 끝으로 방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외야 백업도 하나 구해와야 할 것 같다. 내야 백업 쪽에서 파워를 보강한다면, 여기서는 중견수 수비가 되는 대주자 자원을 보강하는 쪽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10/22 내용 추가)


댓글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마침 doovy님께서 저에게 오프시즌 아웃룩 포스팅을 제안하셔서, 아예 새로운 포스팅으로 묶어 볼까 합니다.


자, 위와 같은 로스터 및 페이롤 상황에서, 여러분이 Cardinals 단장이라면 이번 오프시즌에 어떤 무브를 통해 전력보강을 할까요?

페이롤은 구단주가 좀 올릴 생각이 있다고 하니 $120M대까지 가능하다고 치고요.


이번에는 필진 뿐 아니라 "독자투고"를 받아 봅니다. 주말 정도까지 저에게 이메일(free_redbird@네이버)로 여러분의 오프시즌 계획을 보내 주시면 다음주 초 쯤에 모아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형식과 분량은 완전히 자유입니다. 그냥 댓글로 참가하셔도 됩니다만, 이메일로 주셔서 한꺼번에 공개하는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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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4.10.22 14: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Cruz는 최고의 팀플레이어임! 이라고 팀원들은 모두 생각하고 있는 거 같으니;;;
    단장이 억지로 쳐내지 않는 이상은 내년에도 봐야 될 모양새 같습니다

  3. BlogIcon FreeRedbird 2014.10.22 15: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본문에도 내용 추가를 하였는데요. 다같이 "단장놀이"를 해볼까 합니다.

    본문 하단의 공지를 참고하시고, 참여하실 분은 저에게 이메일로 오프시즌 구상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형식/분량은 완전 자유입니다. 그냥 댓글로 참여하셔도 됩니다만, 구상하신 내용에 대해 미리 여기서 다 토론이 되어 버리면 김이 좀 새겠지요. ㅎㅎ

    • BlogIcon 베페 2014.10.22 16:03 Address Modify/Delete

      Mo가 팀을 어떻게 구성해도 똑같은 응원을 하겠지만..필진분들과 고수분들의 파격적인 로스터구성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ㅎ

  4. skip 2014.10.23 08: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와 dewitt 머리속에 든 생각을 잠깐 덧붙여 양념을 뿌려 드리죠 ㅋ

    Mozeliak has no plans to pull off a major offseason trade to add power hitting, although he said the Cardinals will be “opportunistic” and receptive to any possible move that would improve the team.

    “Every team in baseball is looking for offense. So if we’re chasing something in a limited role, we’re probably not going to be the place people would most want to end up.”

    Mozeliak mentioned Xavier Scruggs, who batted .286 and smoked 21 home runs with 87 RBIs at Class AAA Memphis, as being perhaps a right-handed complement to Adams. He would represent a rare commodity for the Cardinals: power off the bench and a player who could be a home-run threat in the lineup once or twice a week.

    “When you look at that backup-catching market, is there something out there that could make us a little stronger? I don’t know the answer today, but we’ll certainly explore that,” Mozeliak said. “Tony did a nice job. He’s been with us for a while and he understands his role. But clearly, with any position, if we feel we can upgrade, we certainly have to explore it.”

    +

    With the size of raises owed a player like Lance Lynn and guaranteed to a player like Matt Carpenter, the Cardinals front office expects the payroll to grow for 2015 after several years of hovering around $110 million to $115 million and one year of stepping back in total spending.

    “I expect it will be higher next year and beyond.” Dewitt said.

    DeWitt said there is flexibility to add a core player, and the club’s business model has been to harvest players from the system with an emphasis on retaining premium talent before a player reaches free agency. Internal spending has been the rule.

    DeWitt insisted that the team does not have a rule about the length of contracts that can be offered pitchers. He pointed to the five-year extension for Wainwright that was signed in 2013 but started in 2014 as a willingness to offer a pitcher six years guaranteed. He agreed that a lot of that stemmed from Wainwright already being in the organization, as its ace.

  5. billytk 2014.10.25 02: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 매든이 옵트 아웃을 선택했는데 아니겠죠 설마 ㅋㅋㅋㅋㅋㅋ

  6. skip 2014.10.25 06: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SF가 워낙 상상 이상의 의리볼을 펼쳐 그렇지 우리도 한 의리볼 하는 팀이라 매든 할아버지가 와도 MM 쳐내진 못할겁니다, 막말로 올해 5할도 못 올렸다면 또 모를까, 암튼 cubs행이 가장 크게 점쳐지네요. 마침 테오는 의리와는 아예 거리가 먼 사람이죠.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cardinal-beat/wainwright-has-surgery-to-address-elbow-irritation/article_920cf81e-a8aa-59d4-b599-437ba936b967.html

    6주 재활이 필요하다 하구요. Mo가 넌지시 이야기한 1-2차례 등판 건너뛰며 관리해주는 시나리오는 거의 확실시 되겠네요. 매든이 감독이면 알아서 관리할텐테 말입니다, 쩝. 집도의가 팔레타 형이던데 뭐 이양반이 elbow쪽은 잘 보지만, 뭔가 새로 바뀐 메디컬 팀이 그만큼 신용이 안가는건가 싶기도 해서 좀 불안하기도 해요.

    • lecter 2014.10.25 11:42 Address Modify/Delete

      누군가 트윗에서 그랬는데요. Maddon to Angels, Scioscia to Dodgers, Mattingly to Yankees, Girardi to Cubs면 모든 게 완벽하게 돌아간다고 ㅋㅋㅋㅋ

      Maddon은 정말 탐나는 감독이지만 지금 구단이 MM을 내칠거 같지 않아서 그냥 그림의 떡이죠. 하지만 카즈 팬으로 자라오셨으니 말년에 몇년 정도는 맡았으면 ㅋㅋ

  7. skip 2014.10.25 09: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Astros have poached another Bird. General manager Jeff Luhnow will add Charlie Gonzalez, a Florida-based scout for the St. Louis Cardinals, as a special assistant, according to a person familiar with the hiring.

    Siegrist, Jay, Cruz를 스카우팅하고 그 밀워키 international director 하다온 양반이랑 같이 남부지역 자주 싸돌아다니던 아저씬데 luhnow가 데려갔네요, 뭐 이래저래 스카우트들은 똘똘한 젊은 친구들로 매년 잘 채워넣고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8. craig 2014.10.25 13: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버스터 올니가 필리스가 해멀스를 트레이드하는걸 고려한다네요
    뭐 흔히들 말하는 필리건(...)생각하면 안할거 같지만
    그래도 어떻게 물어올수 없나... ㅋㅋ

  9. BlogIcon craig 2014.10.27 09: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침에 이게 뭔.....타베라스가...

  10. BlogIcon bird 2014.10.27 09: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충격적이네요...아..ㅠㅠ

  11. BlogIcon Chris 2014.10.27 09: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우리 이게 뭔가요

  12. redbirds 2014.10.27 09: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할 말이....
    채 피어 보지도 못하고 이게 웬일이랍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skip 2014.10.27 09: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14. H 2014.10.27 09: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RIP이지만 녀석 평소 행동거지로 봐서 안전운전은 아니었을 듯 하여 미묘한 기분이네요..

  15. mizzou 2014.10.27 09: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이게 무슨...아직 한창 젊은나이에...ㅠㅠ

  16. lecter 2014.10.27 09: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게 대체 뭔소린가요...아 진짜...

  17. yuhars 2014.10.27 09: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침부터 무슨 이런 비보가 들려오나요? ㄷㄷㄷ 젊은나이에 이렇게 가다니 참 안타깝네요. RIP하길...

  18. lecter 2014.10.27 09: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깟 공놀이가 무슨 소용이냐는 생각이 드네요...

  19. yuhars 2014.10.27 10: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야구 보면서 본 가장 충격적인 소식중 하나네요. 과거 행콕이나 아덴하트 죽었다는 소식 들었을때도 이정도로 충격적이지 않았는데 지금 충격은 대럴 카일 때보다도 더 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땐 카즈를 크게 응원하던 시절이 아니라서 그런거겠지만요. 아무튼 이런걸 보면 세상 참 허무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20. gicaesar 2014.10.27 10: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이런 말도 안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명복을 빕니다.

  21. BlogIcon isru 2014.10.27 1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맙소사 ... 이게 무슨 안타까운 소식인가요..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소문만 무성하고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이틀 사이에 Mo가 두 건의 지름을 신고했다. 그것도 소문이 무성하던 선수들이 아닌, 뜬금없는 선택들이었다.

이미 댓글로 많이 논의가 되었지만,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Indians에 James Ramsey를 보내고 Justin Masterson을 받음


Masterson은 지난 4년간 짝수 해에는 4-5선발급 투구를, 홀수 해에는 에이스급 활약을 해 왔는데, 올해는 짝수 해 삽질의 정도가 매우 심해져서 9이닝당 볼넷 비율이 5.14에 이르렀다. 구속은 작년 대비 무려 2.5 mph가 줄어 패스트볼 평속이 89마일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녀석을 왜 데려왔나 싶기도 하겠지만, 댓글로 언급했다시피 올해 전반기의 부진이 무릎부상으로 인해 메카닉이 망가진 것에 기인한다는 저쪽 투수코치 Mickey Callaway의 분석이 있었고, 아마 Cards 쪽에서도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일단 무릎은 다 나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니, 이적 후 첫 등판에서 구속과 투구폼을 잘 살펴보도록 하자.


Masterson은 2미터에 가까운 큰 키에도 불구하고 무릎을 잔뜩 구부리고 사이드암 딜리버리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릴리스 포인트가 매우 낮은 편이다. 한마디로 큰 키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하는 투수이다. 아래 사진을 보시라. 대신 밸런스가 좋기는 하다.


게다가 그의 레퍼토리는 체인지업이 없이 포심/싱커/슬라이더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좌타자 상대로는 그야말로 답이 없다. 실제로 그의 커리어 스플릿을 보면 우타 상대 FIP가 3.02인데 반해 좌타 상대 FIP는 무려 4.52 이다. 이런 그가 여지껏 선발로 버텨오면서 때때로 에이스 역할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커리어 통산 56.5%에 이르는 극단적인 그라운드볼 성향을 바탕으로 장타 허용을 일정 선에서 억제할 수 있었던 것에 기인한다. 이러한 그라운드볼 성향 역시 Cards가 영입하는 데 한 몫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Indians의 내야 수비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최악의 수준이므로, 단순히 동료 수비수들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Masterson은 올해 연봉조정 3년차로, 연봉조정을 피해 9.76M에 계약하였다.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데, 혹 남은 기간 잘 던지더라도 장기계약 같은 것은 아예 생각도 하지 않기를 바란다. 너무 들쭉날쭉한 데다가, 내구성에 의구심이 많이 든다. 그냥 두 달짜리 로또라고 생각하면 된다.



트레이드 대가로 보낸 Ramsey는 올해 Springfield에서 300/389/527, 161 wRC+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결국 CF로 계속 뛸 수 있을 것인가가 그의 커리어를 크게 좌우할 것인데, Cards는 CF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고, Indians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니까 이 트레이드를 받아들였을 것이다. 아니, Indians는 수비력을 크게 개의치 않는 팀 운영을 해오고 있으므로, 안되더라도 된다고 치고 그냥 계속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Indians의 외야진은 David Murphy가 올해 말이면 FA가 되고, Bourn은 아직 2년 더 남아 있지만 계속 DL을 들락거리고 있으므로, 조만간 빅리그에서 Ramsey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Ramsey의 빅리그 성적은 David Murphy의 커리어 성적(272/334/432, 102 wRC+) 정도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한다.



2. Red Sox에 Allen Craig, Joe Kelly를 보내고 John Lackey, Corey Littrell을 받음


앞의 것은 애피타이저이고, 이것이 메인디쉬가 되겠다. Craig, Kelly를 내주고 Lackey를 영입한 것이다..!!


John Lackey는 3.60 ERA, 3.56 FIP를 기록 중으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꽤 안정적인 피칭을 해 주고 있다. 잘 알려진대로 Lackey는 계약 기간 도중 팔꿈치 수술을 받은 덕에 내년 시즌에 0.5M의 헐값 옵션이 구단에게 있는 상태이며, 이것이 Lackey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하지만, 78년 10월생으로 시즌이 끝나면 36세가 되는 것을 감안하면 "50만불 받고 뛰느니 은퇴하겠다"며 계약 수정을 요구하거나 태업을 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는데, 어쨌든 올해 정도 성적을 내년에도 유지할 수만 있다면 1년 후에 마지막으로 한 번 크게 땡길 기회가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나이를 감안하더라도 Cards가 QO를 하지 않는 한 3년 36M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듯. 이 영입은 정말 맘에 든다.



Craig은 다들 아시다시피 시즌 내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당겨치기를 못하게 되어 파워가 사라진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Red Sox는 이걸 고칠 수 있다는 쪽에 건 것이다. 다들 2011-2012년의 인상적인 모습을 기억하고 있으니, 그런 기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녀석을 4개월 간 지켜본 주인장은 글쎄;;; 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당겨치기가 어느정도 살아난다고 해도, 홈런 보다는 그린몬스터 벽에 맞고 떨어지는 2루타가 많아질 듯하다. 심지어 다리가 느리니 개중 일부는 단타가 될 수도 있다. -_-;; 대략 270/320/440 정도의 리바운드를 예상해 본다.


문제는 포지션이 마땅치 않다는 것인데... 1루에는 Napoli가 있고 DH에 Ortiz가 있으니 외야에 나갈 수밖에 없다. 좌익수는 Cespedes의 차지가 될 것 같으니 우익수를 봐야 하는데, Craig의 저질 레인지를 감안하면 Fenway에서 우익수를 맡기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코너 외야수로서 저 정도 빠따 성적에 -5 UZR/150 이하의 우익수라면 요즘의 저득점 환경에서는 풀타임시 2 WAR쯤 될 듯하다. 향후 3년간 25.5M의 연봉이 남아 있으니, 대략 FA시세 기준으로는 시장시세와 유사한 정도라고 하겠다. 물론, 타격이 저만큼 반등하고,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는 일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의 이야기이다.


Joe "Ferrari" Kelly는 올해 들어 삼진이 증가하고 볼넷은 감소했으며 그라운드볼 비율이 더욱 높아지는 등 나름 진보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조금은 아쉽게 되었다. 올해 Henderson Alvarez나 Nathan Eovaldi, Garrett Richards 등이 한꺼번에 터진 것을 보더라도, 95마일을 던지는 선발은 항상 포텐셜이 있는 것이다. 현 상태로는 5선발감이지만, 제구력을 좀 더 개선하거나 브레이킹볼을 더 가다듬으면 안정적인 4선발 정도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정리하면, 일단 무브 자체는 만족스럽다. Ramsey는 어차피 이 팀에 자리가 없었고, Craig의 모습을 매일매일 보는 것도 괴로웠으며, Kelly는 포텐셜에 한계가 있는 선수였다. 이정도 희생으로 확실한 2-3선발 카드 한 장과 로또 한 장을 사온 것은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본다. 이 무브로 인해 Taveras가 매일 출장할 수 있게 된 것도 좋은 점이다. Taveras의 메이저 적응 여부는 여전히 변수이나, 계속 기용하면 설마 지난 4개월 동안의 Craig보다 못칠 것 같지는 않다. 타선에서의 변화를 보수적으로 0이라고 봐도, 로테이션에서 Lackey와 Masterson이 Kelly/CMart/MaGon 등을 대체한 효과는 잔여 시즌 동안 2승 이상 될 것 같다. 여기에 Wacha가 복귀하여 Miller를 로테이션에서 밀어낸다면 더욱 업글 효과가 크겠지만, 복귀 여부나 시점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한편으로는 CF로 계속 기용되던 Ramsey가 없어지고 Taveras가 RF로 고정되면서, 복사기의 직업 안정성이 높아졌다. Bourjos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는 모습이고, Grichuk은 여전히 컨택에 문제가 많으므로, 적어도 1-2년간은 복사기를 계속 쓰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상위 마이너에 딱히 복사기보다 나은 CF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트레이드가 알려진 후 클럽하우스 분위기는 꽤 안좋아졌던 모양인데, 자기들끼리 워낙 친했으니 기분은 나빴을 것이다. 그러나, 다들 지적하셨듯이 이런 선수들 간의 우정, 형제애만 가지고 야구를 할 수는 없다. 팀 잘 돌아갈 때는 도움이 되었겠지만, 이렇게 잘 안될 때에는 서로 친하다는 것만으로는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지금은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고, Mo는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결단을 내려 주었다.


한편으로는 Rays가 생각보다 적은 대가를 받고 Price를 판 것을 보니 약간 아쉽기도 한데, 어차피 Price와 장기계약은 힘들다고 보면, 내년에 단돈 0.5M에 Lackey를 쓰는 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다음은 이 무브들을 반영한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업데이트 결과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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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버크하우쓰 2014.08.01 16: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구요. ^^

  2. lecter 2014.08.01 16: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느새 복사기도 내년 시즌이 30살 시즌이더군요. 전 대학타자들을 좋아하고 구단이 얘네들을 롤플레이어로 아주 성공적으로 키워왔지만, 그러다 보니 30 되는게 순식간이더라구요. 후리세 31, 크렉 30, 복사기 29...보배도 28이니 젊을 때 바짝 써먹어야하구요. 그러니 OT 이 녀석 잘 좀 해라 -_-;;;;;;;

  3. craig 2014.08.01 16: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살아남는건 복사기....역시 강한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놈...

  4. H 2014.08.01 17: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페이롤 상황을 보면서 느낀 점...

    1. 좌완영감 계약은 당시에 정말 욕을 엄청나게 먹었는데 이제 보니 참 준수한 영입이었구나
    내년에 폭망하면 뭐...방출하면 그만이고
    2. Neshek과 재계약이 시급하구나
    3. 아무래도 시즌이 끝나면 AJP랑은 바이바이 하겠죠...? Cruz 이놈도 내년이 연봉조정 시작인데 언제까지 안고 갈지 모르겠네요
    4. 노땅들 쓸데없이 장기계약 쏴준다고 프런트를 엄청 깠었는데 맷캅은 내년까지만 지금처럼 해줘도 밥값은 다 뽑겠구나
    5. Bourjos는 어찌해야 되나;;;

  5. BlogIcon jdzinn 2014.08.01 17: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설마하니 복사기에게 5M 이상 주면서 쓰진 않을 것 같은데요. 사실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인 듯도.. 쿨럭-_-
    FA든 트레이드든 1차적으로 시장을 기웃거리긴 할 것 같습니다. 그리척이 확장 로스터에 올라와서 눈도장 찍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데 그닥 현실성이 없네요. 보저스 대체자라 생각하고 타미팜도 올려봤음 좋겠는데 얘도 빅리그에선 적응기가 필요한 타입이구요. 그나저나 피스카티는 더위 먹었는지 요즘 망이네요.

    • craig 2014.08.01 17:30 Address Modify/Delete

      가드너 같은 타입이 딱인데...얘가 얭키스랑 장기 맺은게 참 아쉽군요

  6. BlogIcon jdzinn 2014.08.01 17: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원래 칸츠를 탐탁치 않아 합니다만 매똥 트레이드에선 욕이 튀어나오더군요. 램지 아까워서가 아니라 결국 2년 만에 잉여 자원으로 분류할 놈을 온갖 미사여구에 슬랏머니까지 꽉꽉 채워가며 드랩한 게 짜증나서요. 딱 봐도 한계가 분명한 애들 뽑아놓고 보석이라도 채굴한 것처럼 포장해서 입 터는 거 정말 맘에 안 듭니다.

    시즌 끝나고 매똥이나 랙키 중 한 명은 잡지 않을까요? 랙키가 멍석 깔아준김에 뻔뻔(?)하게 팀옵션 썼으면 좋겠는데요. 여기저기서 얘기 나오는 것처럼 금일봉 더 챙겨줄 듯합니다. 르나우 같으면 얄짤없이 팀옵션 쓰겠다고 기를 쓰다가 선수가 은퇴할텐데ㅋㅋ 어떻게 잘 구슬려서 인센티브 좀 챙겨주는 선에서 옵션 행사하길 바랍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4.08.01 18: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도 Ramsey가 2년 만에 릴리버와 바꾼 Zack Cox보다는 낫지 않나요? Cox 넘은 무려 메이저리그 계약까지 퍼줬는데... -_-;;;

  7. BlogIcon FreeRedbird 2014.08.01 17: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다시 보니 Freeman이 마이너에 있는 것으로 잘못 적혀 있군요. 조만간 Sieg랑 둘 중 하나는 강등이 예상됩니다만... 어쨌든 이넘은 메이저에 계속 있더라도 3년 뒤에 연봉 조정 시작입니다.

    복사기는 보면 볼수록 대단하게 느껴지는데요. 이친구가 Rasmus와의 경쟁을 이기고, Freese와 Craig이 모두 팀을 떠난 뒤에도 계속 팀에 남아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더구나 주전으로 말이죠.

  8. doovy 2014.08.01 1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특집 포스팅 잘봤습니다. 참 오랜만에 댓글을 달아보네요.

    이번 데드라인에서 MO의 무브들은 메시지가 굉장히 분명합니다. 팀 타자들에게 "난 너네 타격이 언젠간 올라올거라고 믿어" 라는 무언의 압박이죠. 누구나 알겁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Price가 오든 Lester가 오든 결국 득점력이 살아나지 않으면 이 팀은 90승까지 달리지 못한다는 것을..

    그리고 이 득점력이란 것은 사실 지금 이 팀처럼 "식물원 야구"에 익숙해진 팀에 갑자기 선수 한 둘 추가영입한다고 나아질 문제가 아니죠. 임팩트있는 매물도 없었거니와, 심지어 이 팀에 어찌어찌 툴로위츠키를 영입해 중심타선에 떡 하니 박아놓는다고 해도 타자들의 전반적인 각성 없이는 크게 나아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팀 야수들 시즌 내내 Sense of Urgency 없이 플레이 한지 좀 됬습니다. 켈리와 크렉 트레이드로 충격을 받았다면 좋은 일이고, 의도된 바일겁니다.

    이제 Utility Arm으로 분류되던 켈리나 마르티네즈 같은 투수들이 선발 등판을 해줄일이 없어지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스페어 타이어를 빼고 제대로 된 정규규격 파이어스톤을 꽂은 느낌입니다. Lackey는 리그 변화, 구장 변화, 지구 변화 등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이적일겁니다. Masterson은 로또라고 불리긴 하지만 만약 좋은 모습 보인다면 재계약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걱정이라면 불펜에 큰 보강을 하지 않고 넘어가게 된 부분입니다마는...저는 Rosie/Neshek/C-Mart가 후반기에 잘 버텨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에피타이저, 메인디쉬에 이어서 디저트가 하나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craig 2014.08.02 00:43 Address Modify/Delete

      솔직히 불펜은 이번엔 앤드류 밀러 정도밖에 없었으니...

      웨이버 트레이드에서 물어와야죠

  9. skip 2014.08.02 02: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si.com/mlb/2014/08/01/cardinals-players-unhappy-trading-allen-craig-joe-kelly#

    죄송합니다 험하게 말좀 할께요, 아주 ㅈㄹ들 하네요. fangraphs 들어가서 지들 스탯, 팀 성적부터 확인 좀 하고 불만을 토하던지. 누가 야무지게 야구를 하랬지 지들끼리 모여서 카르텔을 형성하라 했나요 정신나간 놈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은 정말 진리입니다. Mo는 겨울 내 확실히 살생부 작성하고 이런 야구단이 아닌 친목회 분위기 확실히 작살내길.

  10. skip 2014.08.02 02: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루크 위버와 앤드류 모랄레스, 이번에 래키와 함께 건너온 좌완 코리 리트렐 3명 모두 PB(A+)로 배정받았습니다. 픽된 대졸 투수가 PB에서 시즌 마무리 하는건 거의 공식화된듯. 위버는 오늘 바로 선발등판합니다.

    아오 빡쳐...

정규시즌 개막이 다가왔으므로,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하였다.


(클릭-->확대)


MM이 5선발을 페라리에게 맡긴다고 공식 발표하여, 로테이션이 확정되었다. Garcia는 아마도 DL에서 시즌을 맞을 것이고, 그 뒤에도 올 시즌 내에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인지 자체가 불투명하다. 멘탈도 구린 것 같고 어깨가 계속 말썽을 일으키고 있어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CMart 대신 페라리를 선택한 것은 다소 아쉽지만 솔직히 예상되던 일이었는데, 페라리도 5선발로는 충분히 괜찮은 투수이다. 로테이션은 올해도 팀의 강점이 될 것이다.


최근 몇 년간 꽤 두터운 뎁스를 자랑했던 불펜이 이제는 예전같지 않아 보인다. Butler가 스프링캠프에서 계속 실망감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캠프에 남아 있는데, 위의 테이블을 보면 딱히 대안이 보이지 않는게 사실이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6명에 Pat Neshek을 포함하여 불펜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며, Motte이 재활을 순조롭게 마치고 합류한다면 그때 Butler를 내리게 될 것이다. 지난 시즌에도 초기에는 로테이션이 워낙 잘 돌아가서 불펜이 별로 필요하지 않았는데, 올 시즌에도 선발이 많은 이닝을 먹어줘서 Butler의 기용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포수는 늘 그렇듯이 Yadi와 고대병기의 조합인데, 고대병기가 내년에는 연봉조정 대상이 되니 아마도 올해가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리그 최저연봉일때나 가성비의 측면에서 조금이나마 의미가 있는 것이지, 조정을 거쳐 1M 가까운 돈을 받게 되면 차라리 그 돈으로 FA시장에서 백업 포수를 사오는 게 낫다.


내야는 여차하면 Craig을 1루로 돌릴 수 있으니, 그럭저럭 괜찮은 뎁스를 가지고 있다. 코사마를 약랄타로 대체한 것은 상당히 큰 업그레이드이며, 작년의 Freese와 비교하면 MCarp 역시 수비에서 훨씬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DD는 내야 전포지션의 백업 플레이어로 올해에도 300 PA 이상의 (분수에 넘치는) 타석을 받을 것 같은데, 이번 연봉 협상 과정에서 본인이 느끼는 자신의 가치와 구단에서의 평가가 큰 차이가 있어서 많은 진통을 겪었다고 하니, 내년 이맘때에는 팀에 없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의 관건은 Greg Garcia와 Aledmys Diaz가 올해 1년간 착실히 성장하여 내년에 DD와 Ellis를 대체하는 것이다.


외야는 Bourjos/Jay를 적절한 비율로 기용하면서 Sugar를 백업으로 가져가는 형태가 될 것 같은데, Bourjos의 존재로 인해 Sugar의 출장기회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좌우 코너가 모두 우타임을 감안하면 Sugar에게 타석을 주기가 더욱 애매하다. Sugar 역시 내년이면 연봉조정 대상이 되니 올해가 거의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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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raig 2014.03.25 00: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완불펜이 흠;;;motte 돌아오기전까지는 위태위태합니다 잘하다가는 맛노예 볼수도;;;

    여튼 swagerty같은 애들이 빨리 올라와줘야 하는데 원...

    • BlogIcon craig 2014.03.25 00:35 Address Modify/Delete

      근데 복사기는 계속 데리고 가나요?

    • BlogIcon jdzinn 2014.03.25 0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복사기는 이제 연봉도 비싸고 외야 유망주가 너무 많아서 길어야 올해까지죠.

    • lecter 2014.03.25 09:06 Address Modify/Delete

      Motte이 페이스가 빠른가 보더군요. 아무래도 Butler가 한 자리 차지할 거 같은데 한 2~3주 지켜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Motte 출격하면 되겠습니다;;

  2. H 2014.03.25 10: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urjos도 백업질을 오래 해서 연봉이 싸지만 벌써 arb1이었군요

    아마 올해 인상적인 스탯을 찍고 내년부터 연봉이 급격히 오를 것이 예상되므로...
    내후년쯤에는 가성비는 슬슬 평균 이하로 돌아서겠군요

  3. skip 2014.03.25 1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기를 직접 보진 못했지만 어제 오늘 mcgregor, butler, rondon 던지는거 확인해보니 참 기가 차더군요. 어린 친구들에게 믿고 맡기는 것도 싹수가 보이는 놈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지 이거 원. Blair나 Heyer, Gavi같은 얘들 당장 불펜으로 돌릴 생각도 없어 보이고, 불펜은 하나만 삐끗해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걱정이에요.

    Matt Holliday is getting the day off from the game and has not gone back-to-back this spring. Matheny said Holliday and Yadier Molina remain on that modified schedule because they will be "the iron men" this season.

    빅리그에서 손꼽히는 감독께선 올해도 체력관리 그런거 개나주고 열심히 yadi 굴릴 생각인가 보군요. yadi가 미친듯한 노력파 아니었으면 벌써 두번 세번 뻗었을 겁니다.

  4. BlogIcon Grady Frew 2014.03.25 17: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Aledmys Diaz는 우리 유망주 리스트 어디쯤에 놓을 수 있을까요?

Bourjos 트레이드 및 약랄타 계약을 반영하여 40인 로스터를 업데이트하였다.


(클릭 --> 확대)



약랄타의 계약은 앞의 2년에 더 연봉을 많이 주는 front-loaded 형태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때문에 back-loaded로 설계하는 것이 구단에 유리하지만, Cards의 경우는 당장 페이롤에 여유가 있으므로 이렇게 하여 뒤쪽의 유동성을 최대로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래는 "약"에 대해 장문의 글을 쓸 생각이었으나, 이미 계약하고 나서 시간이 흘러서 포스팅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 어차피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약을 근절할 확실한 의지가 없어 보이므로, 약이라는 주제는 언젠가 또 다루게 될 것 같으니 그때 또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올해는 12월 12일에 Rule 5 Draft가 열린다. 더 이상 40인 로스터의 변동이 없다고 하면, 다음과 같은 선수들이 보호되지 않고 노출되어 있다. (물론 이 외에도 선수들이 더 많이 있지만, 별 의미없는 이름은 제외했다.)


Major League Phase

Seth Blair(RHSP), Anthony Garcia(OF), John Gast(LHSP), Nick Greenwood(LHRP), Tommy Pham(OF), Jonathan Rodriguez(1B/OF), Xavier Scruggs(1B), Cody Stanley(C), Robert Stock(RHRP), Jordan Swagerty(RHRP), Colin Walsh(2B), Boone Whiting(RHSP), Justin Wright(LHRP)


AAA Phase

Mitch Harris(RHRP), Hector Hernandez(LHSP), Jake Lemmerman(INF), Nick Longmire(OF), Kevin Thomas(RHRP), Chris Swauger(OF)


AA Phase는 생략.


MLB, AAA, AA Phase에 대해 설명하면... MLB Phase는 흔히 알고 있는, 40인 로스터에 들지 못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Rule 5 Draft이다. 여기서 지명하면 즉시 지명 팀의 40인 로스터에 편입되며, 내년 시즌을 반드시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서 보내야 한다. 25인 로스터에서 빼게 되면 웨이버 공시와 함께 DFA가 되어 다른 팀이 자유롭게 클레임할 수 있으며, 아무도 클레임하지 않으면 원소속 구단에 돌아가게 된다. (이때 선수 본인이 원소속 구단 복귀를 거부하고 FA가 될 수도 있다.) 원소속 팀에 대한 보상금은 $50,000이다.


AAA Phase는 40인 로스터 및 AAA reserve list에 들지 못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AAA reserve list는 38명이므로, 사실상 보호선수 78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드래프트라고 할 수 있다. AA Phase는 여기에 37명의 AA reserve list를 또 추가하여 보호한 뒤 남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명될 경우 해당 선수는 지명 팀의 AAA 혹은 AA reserve list에만 들어가면 되며, 내년 시즌에 어떤 레벨에서 뛰더라도 상관이 없다. 즉 AAA Phase에서 지명했다고 반드시 1년 내내 AAA에서 뛰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AAA나 AA Phase에서 지명되면 돌아올 가능성은 0% 이다. 원소속 팀에 대한 보상금은 AAA Phase가 $12,000이고 AA Phase는 $4,000이다.



MLB Phase에서는 Boone Whiting 정도가 지명이 유력해 보인다. 과거에 Broderick 같은 선수가 지명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Whiting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현재 40인 로스터에 여유가 있으니 자리가 없어서 보호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아직 40인 로스터에 넣어서 메이저 계약을 줄 만한 실력이 아니라고 확신하는 듯하다.


AAA Phase에서는 Hector Hernandez가 조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다. Harris나 Longmire(-_-) 같은 선수가 지명될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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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icaesar 2013.12.01 11: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기 어디 동네에서 skip님이 프라이스 트레이드 뻘글에서 좀 달리셨네요 ㅎ 진짜 그 논리대로라면 우리도 맛 정도로 젊은 에이스 데려오는건데! 로지를 내놓는다면 커쇼도 찜쪄먹을 수도 있겠어요 이야 신난다! ㅎㅎ

    • BlogIcon skip 2013.12.01 11:40 Address Modify/Delete

      아 거기에 어떤분이 예전에 쓴 포수 프레이밍 관련 자료 다시 좀 볼 일이 있어서 들어갔었는데, 첫 페이지에 프라이스 관련 이상한 제목글이 딱 눈에 들어와 뭐지 하고 눌러보니 재미있는 논리더라구요.

      그 논리대로라면 작년 이맘때 시점에서 motte+b급 유망주 한두명 주고 짐머맨이나 범가너 정도 물어올 수 있었는데 모젤리악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죠, 아아...

  3. law K 2013.12.02 2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AAA외야뎁스가 역시. 내년에도 볼 맛은 나겠네요. 남는 투수로 어리디 어린 유격수 하나 데려오길 바랬는데 약기운이 얼마나 빠르게 빠질지 우려가 크네요.

  4. BlogIcon jdzinn 2013.12.03 03: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룸퀴스트가 무려 2년 계약으로 매리너스 가는 모양입니다. 생큐 쥬렌식-_-

  5. BlogIcon skip 2013.12.03 11: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살짝 걱정됬는데 매리너스가 폭탄을 제거해줬네요, 이렇게 고마울수가.

    디트로이트 단장 DD가 IF Steve Lombardozzi, LHP Ian Krol, LHP Robbie Ray, 이 셋 대가로 Doug Fister를 내줬습니다. 최근 3년간 fWAR 평균이 4를 넘어가는 투수를 코어 하나 없이 저런 허접 대가를 받고 넘기다니, 아마 높은 확률로 FA대어 영입이 있을테지만 디트로이트 팬들은 속좀 썩겠네요.

    • BlogIcon jdzinn 2013.12.03 11: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후속 무브가 뭐가 됐건 저런 식으로 넘길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우리도 DD + Cooney + Freeman을 찔러봤어야!!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3.12.03 16: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 트레이드는 정말 충격이네요. 이게 정말 이번 오프시즌의 선발투수 시세인가요? Hardy의 대가로 Orioles가 Miller를 요구했던 것이 합리적으로 보일 정도네요.

    • yuhars 2013.12.03 17:47 Address Modify/Delete

      DD가 리쪼에게 비디오라도 찍힌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_-;

  6. BlogIcon skip 2013.12.03 12: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상대로 Axford 넌텐더에 나머지 3명(Bourjos, J, DD)은 텐더되었습니다.

  7. BlogIcon skip 2013.12.03 1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긴 리플을 썻는데 없어졌네요? 뭐지. 핵심만 간단히 다시 언급하자면, Goold 챗에 별 거 없이 팜 내용은 몇가지 재미있는게 있었는데요.

    1. Grichuk이 AAA서 중견수로 뛸 예정이다.
    2. 최소한 2명의 내부인사가 Marco Gonzales가 2014년 9월 승격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그럴려면 이런저런 부상과 필요성이 동반되야 하겠지만, 아무튼.
    3. Taveras의 CF 기용 계획은 철회되었고, RF에서 타격과 부상회복에 집중할 것이다.
    4. 하이 마이너 외야 logjam은 별 문제 없다. Piscotty가 RF, Grichuk이 CF, Butler와 Ramsey가 시간 나눠먹을 것. Taveras가 AAA서 시작하더라도 다들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을 것이다.

    4번은 좀 이해가 안가는데, 아마 Goold 머리속엔 Taveras가 개막전부터 벤치에 앉던가, 길어야 1달 정도 뒤 승격하리라 생각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O'Neill은 언급도 안했던데 안습이네요.

    방금 Bernie가 쓴 글을 읽고 왔는데, 이런 내용이 있어 추가합니다.

    You wouldn't have Taveras on the big club unless you can give him enough plate appearances to expedite his development. I talked to Mozeliak about this, and he said the club's preference is to have Taveras on the opening-day roster — but the team can't rule out a return to the minors, at least for the start of the season.

    • BlogIcon jdzinn 2013.12.03 12: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Grichuk이 CF 알바도 겸하긴 했던데 RF 수비조차 많이 좋아졌다 소리 듣던 수준 아닌가요?

      Taveras, Piscotty, Grichuk, Ramsey, Butler, O'Neill, Pham이 전부 멤피스에서 뛰어야 할 자원들인데 과포화 없을 수가 없죠. 차라리 램지, 피스카티를 AA에서 시작하게 한 뒤 타베라스 콜업, 단기간에 쩌리들 옥석 가린 뒤 승격시키는 게 합리적입니다. 꼬맹이들 러쉬 시킬 이유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3번 때문에 저는 오히려 피스카티가 안습이네요. 아, 그리고 srod는 다시 2루로 보내는 게 낫겠습니다. 어쩌다보니 CF 뎁스가 Bourjos - Jay - Sugar - (Taveras) - Pham - Grichuk - Ramsey 요래 됐군요. 복사기랑 슈가 방출하고 타베라스 코너에 박아도 여전히 깝깝합니다. 반면 우타 2루 백업 자리는 무주공산이구요-_-

    • BlogIcon skip 2013.12.03 13:04 Address Modify/Delete

      올해 한 7:3 정도로 RF:CF 알바뛰었던 걸로 기억해요.

      I've written that Grichuk will play center field for Class AAA Memphis next season. That's the Cardinals plan going into spring training. So, that goes beyond talk to actual reports and plans.

      올해 외야수비가 상당히 많이 늘었다고 평가받았죠. 근데 CF 소화할만큼 빠르지도 않고, 또 커리어 초반 부상으로 고생했던 면을 감안하면 이 뜬금없는 CF 기용은 좀 의아하긴 한데, 뭐 워낙 선수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일단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타베라스가 스캠에서 삽질하지만 않는다면 현장은 모를까 프런트의 뜻은 개막전부터 포함시켜 한 350타석 정도 먹게 하려는게 아닐까 싶어요. 버니 기사대로 좌익/우익 백업, 1루도 애덤스 쉴때 크렉 옮기고 우익으로 투입, 중견수도 보저스 쉴때 알바 투입 등.

      그냥 제 추측이지만 O'Neill과 Pham은 딱히 플레잉 타임을 보장해줘야 겠단 생각도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둘 다 팀의 장기적 미래에 포함된 거 같진 않네요, 그렇다고 버릴 카드는 또 아니지만요.

      Piscotty야 지가 잘만하면 올해 AAA서 풀타임 보낸다 가정 후 잉여 계약이 2년 남으니, 다시 강조해 지가 잘만하면 길은 열릴겁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3 1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CF에서 철수하면 타베라스조차 크렉, 애덤스 중 하나를 정리해야 풀타임 받을 수 있을텐데요. 피스카티 같은 완성형 유망주에겐 잉여의 남은 계약이 결코 짧지 않은 듯합니다. 이래서 6+1에 끊었어야 했는데...-_-

      뭐 사실 뎁스가 아무리 드글거려도 막상 뚜껑 열어보면 부상, 부진, 플래툰으로 오히려 보강해야 할 상황이 다반사입니다만 딱 지금 시점에선 노답이네요. 오닐, 팜이 암만 쩌리라도 로스터에 두면 최소 150타석은 줘야 할텐데요. 내년 스캠에서부터 오프시즌까지 로스터 정리가 아주 다이나믹 하겠습니다. 복사기 팔 때 뭐라도 하나 건졌으면 좋겠네요.

    • yuhars 2013.12.03 17:55 Address Modify/Delete

      아무리 그래도 그리척 보다 타베라스 중견수가 더 어울릴것 같은데... 타베라스 발목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고 회복속도가 더딘가 봅니다. -_-; 결국 내년에 가용 할 수 있는 외야 자원은 맷 잉여(피스코티, 그리척) 제이(보저스, 램지, 슈가, 팜-_-;) 크렉(타베라스, 오닐) 이런식으로 구성될것 같은데 제이랑 슈가는 내년시즌 끝나면 정리될테고... 결국 타베라스 발목이 얼마나 잘 회복되느냐와 피스코티가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느냐가 카즈의 미래 외야 구성을 결정해 주겠네요. 암튼 뎁스야 깊을수록 좋은거니 Mo가 알아서 잘 정리하겠지요.

  8. BlogIcon jdzinn 2013.12.03 1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짐 존슨과 저마일 윅스가 트레이드 됐군요.
    박스, 임창용도 넌텐더.
    오늘 재미집니다 아주ㅋ

  9. skip 2013.12.03 16: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뭔가 미운털이 박혔을게 분명한 RJackson과는 달리 GG는 내부에서 평가가 꽤 좋다고 하네요. 몇몇 마이너 인사들이 꽤나 아낀다고. 다행입니다.

    그리고 Memphis 사는 딜은 시의회 제가 받으면 오피셜 나온다네요. 소스에 따르면 역대 마이너리그 팀 구입비용 중 최고액이라는데, 페이롤 아낀 돈 상당부분이 이쪽으로 흘러갈 것 같네요. Springfield와 Memphis, 두 하이 마이너 팀을 우리 입맛에 맞게 모든걸 바꿀 수 있다는건 선수육성에 집중하는 구단에게 꽤 괜찮은 메리트죠. 이번 딜이 더더욱 체계 잡히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는데 일조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부족하진 않지만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들 사기치는데 능한것도 아니고, 하던데로 이쪽에 사활 걸어야죠.

  10. bird 2013.12.04 07: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란 형님이 348에 KC로 갔습니다.

  11. BlogIcon skip 2013.12.04 09: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부터 빌리빈 미쳐 날뛰네요. 분명 제가 choice를 높게 평가하지 않아 그럴 수도 있겠지만 choice로 gentry 얻어온건 나쁘게 보이지 않는, 아니 오히려 괜찮아 보이는데 rangers쪽에 손들어주는 사람들이 많네요.

    트란형 거취는 확정이라기보다 유력이란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트란형이 KC를 방문한 건 맞고 KC가 3/48을 오퍼한 것도 맞는데, rival teams are becoming convinced that Beltran is going to return to the Royals on a three-year, $48MM contract 이 트윗이 트란형의 거취가 정해졌다 단정하기엔 좀 무리수죠. 저 이상 오퍼를 때릴 팀은 없어보이니 분명 유력하긴 할 듯 합니다만.

    그나저나 3/48이라니, 무어 당신이란... KC가 19픽 가지고 있던데 확정된다면 보상픽 순번도 꽤나 높이 받을 수 있을듯요. 양키스 맥캔딜이랑 (아마도) 오리올스나 제이스가 FA 하나 잡는다 치면 위에서 3-4번째 순위 떨어지겠네요.

  12. BlogIcon skip 2013.12.04 1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엘스버리가 뜬금없이 양키스로 가네요, 7/142 이상이랩니다.

    캐쉬먼이나 DD나 똘똘한 사람들인데 어제 오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네요.

    라고 적었는데 상황보니 189프로젝트 따위 개나 줘버리란 분위기네요. 카노도 안 놓칠꺼고, 선발도 잡을꺼라 하고. 논리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걍 다 잡어 ㅅㅂ 모드라면야. 멀뚱멀뚱 지켜보는 입장에선 이런거 참 재미있어요.

  13. gicaesar 2013.12.04 1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시장을 보니 맷잉여 계약이 무척이나 합리적이었다고 느껴지네요. 시장에는 인플레이션이란게 있긴 하지만 이 바닥은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요동친 것 같습니다. 잉여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네요.

    • craig 2013.12.04 13:38 Address Modify/Delete

      그런 의미에서 파워히터 그리척을 프리즈와 살라스 받고 보내주신 엔젤스 단장님께 감사인사를....

  14. BlogIcon jdzinn 2013.12.04 1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축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지난 여름이적시장 때 미친 듯한 인플레이션 기억하시죠. 15M에도 벌벌 떨던 벵첨지가 외질에게 50M 지르면서 정점을 찍는 걸 보고 이제는 이적료 현실에 대해 똑바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요지의 글을 축구 커뮤니티에 쓴 적이 있습니다. 이젠 야구도 마찬가지네요. 특히 이번 인플레이션은 과거처럼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싶은데요. 중계권료 인상으로 당장 내년부터 팀당 25M씩 쇼핑지원금이 지급되는데다 로컬 중계권 갱신하면 또 뭉텅이 돈이 입금됩니다. 제가 보기에 1WAR = 5M 시대는 끝났습니다. 투고타저가 극심하므로 우선은 야수의 가치부터 오르고 투수도 곧 뒤따르겠죠.

    때문에 이제는 더더욱 유망주들 잘 키우고 잘 지켜야 되겠어요. 특히 애덤스 같은 슬러거는 무조건 안고 죽어야 합니다. 일찌감치 장기계약으로 묶어서 서비스타임 확보하는 동시에 페이롤 유동성 잘 유지하는 것도 한층 중요해졌습니다. 팬들은 비싸 보인다고(약랄타처럼) 징징댔다간 곧바로 시장에서 도태된다는 걸 알아야 할테구요. 일련의 무브와 인터뷰를 보면 Mo가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걸로 보여 참 다행입니다. 축구로 치면 우리는 도르트문트 같은 구단이라 틈새시장 노리면서 선수 육성에 힘써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야디를 그 개똥슈퍼헐값에 잡아놓은 건 선견지명과 천운의 조합이었다고 할 수밖에...(지금 시장 나왔으면 엘스베리 뺨치게 받았을 듯) 크렉 역시 여차하면 언터처블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 노예계약이면 걍 안고 죽어야겠습니다. 타베라스는 건강 회복하면 중견수 가야겠구요.

    • yuhars 2013.12.04 13:06 Address Modify/Delete

      그 미친듯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AT는 팔카오를 팔고도 그 많던 공격수 후보군들 중에서 비야 하나 물어오고 그냥 짜졌죠. 물론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긴 했지만 비야는 진짜 개 뜬금포였다는...ㅎ 믈브는 그래도 돌고 돌겠지만 해축은 앞으로 빈익빈 부익부가 더더욱 심해질것 같아서 뭔가 장치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4 14: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런 의미에서 토축을 공짜로 돌려보내드릴까 합니다. 주급만 감당해주십쇼ㅋ

    • yuhars 2013.12.04 19:12 Address Modify/Delete

      토축은 저희 보다는 거래 당사자인 버풀리에게 문의를 해보심이...ㅋㅋ

  15. yuhars 2013.12.04 13: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양키즈가 비딩워를 시작하면 나머지 구단은 다 짜져야죠. 신흥갑부인 다저스도 예외는 아닐테구요. 암튼 지금 행보를 보니 189M을 포기한것 같은데 앞으로 얼마나 더 지를지 기대가 되네요. 이렇게 보면 약랄타가 적정가로 보입니다. ㅋ 야디랑 크렉, 맷 잉여는 완전 염가구요.

  16. billytk 2013.12.04 13: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엘스버리가 저 돈 받는걸 보면 프리스에 살라스 받겠다고 보저스에 그리척 퍼준 디포토가 생각나네요 -_-;;;

  17. skip 2013.12.04 13: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springfield 타격코치인 Phillip Wellman이 엔젤스쪽 마이너 감독으로 옮겼네요. 더 좋은 자리 나서 가는사람 붙잡을 수도 없고. 따라서 assistant hitting coach로 구해야 되고, 새 AA팀 타격코치도 구해야 합니다. 이번에 새로 springfield 투수코치로 온 randy niemann이 말 들어보면 꽤나 괜찮은 사람 같던데(특히 cooney 커브나 blair, ferrara 커브가 한단계 레벨업 했다는 걸 봐선 커브 가르치는데 재주가 있어 뵈구요, 이건 changeup 잘던지는 투수 뽑는, 또 밑에서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팀의 철학에도 밸런스 잘 맞아보입니다), 이번에도 어련히 알아서 새 인물 잘 뽑아오리라 믿어봐야겠네요.

    어느정도 선수들 타격에 직접 관여하던 assistant 시절 mabry와 달리 형 molina는 거의 비디오분석에만 치중했다 하더라구요. 투고타저건 타고투저건 구장 탓이건 날씨 탓이건 투수들 구속 탓이건 뭐건 전 이점이 팀의 급감한 파워부족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봐서, molina와는 다른 스타일의 보조코치가 꼭 채용되었으면 하네요. 내부충원은 고려치 않고 계속 외부에서 알아보고 있다 합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4 14: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꼬맹이들 스프링필드 가서 타격이 영 맘에 안 들었는데 잘됐네요;; 벤지 역시 존재감도 없고 별로였구요. 메이브리도 맘에 안 듭니다-_- 말씀하신대로 니만은 꽤 유능해 보이더군요.

  18. BlogIcon skip55 2013.12.04 21: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인장님 일정 확인 부탁드려요~

  19. BlogIcon skip55 2013.12.04 22: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리너스쪽 기자 소스에 따르면 컨텐더 팀들 중에선 로얄스가 유일하게 트란형에게 3년 딜을 오퍼한(또는 오퍼 할) 팀이라고 알려져 있다는군요. 맘 바뀔 팀 없으면 몇일 내 옆동네로 가겠네요.

    한편 매리너스는 캠프 딜에 생각보다 깊숙히 껴 있고, 대부분 인사이더들은 카노가 양키스로 돌아갈 것이라 예상 중이지만 매리너스가 카노에게 거절하기 힘든 오퍼를 때릴지도 모른다 생각들 하고 있댑니다. 쥬렌식이 급한 마음에 뭔가 막 뒤적뒤적 하는거 같은데, 우리가 타자가 넘치고 투수가 부족한 팀 같으면 살살 긁어서 등쳐먹을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20. BlogIcon skip 2013.12.05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MO 인터뷰 하나 간단한거 들어봤는데, 요약하자면,

    1. 앞으로 큰 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2. 팜에서 가장 가치가 뛴 선수는 피스카티, 좋은 얘기 많이 들었고 트레이드 할 생각은 해보지도 않음

    3. 1년 전인가 2년 전에도 보저스 찔러본 적 있음, 그땐 안됨. 요번엔 그쪽에서 트라웃 자리 보전해주는 것도 있고 타이밍이 좋았음. 보저스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하나임. 팀이 가지지 못했던 스피드를 확실히 제공해 줄 것.

    4. 벤치보강이 필요함. (쓸만한 선수들 중)자기 자신을 벤치멤버라고 자칭하는 선수가 없다는게 함정. 다들 어느팀이든 주전자리나 300-350타석 가까이 먹으려 하는데 우린 이정도 타석을 보장해주기 힘듬. 그래서 tricky한 상황. 고로 지금 상황은 waiting game임. 여전히 마켓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주시하고 있고, 에이전트들이랑 연락을 유지하고 있음. 항상 이야기하지만 기회주의적으로 접근하려 함.

    5. 타베라스는 점점 나아지고 있음. 스캠 첫날부터 100%인 상태로 뛸 수 있을거라 생각함. 따라서 (건강이 보장된다면) 이녀석에 대한 내 기대는 매우 큼. 어떤 식으로 타석에 설 기회를 만들어 줄지 생각해봐야.

    피스카티는 상승세 이어 간다면 9월 쯤 모습을 드러내겠네요. 타베라스는 저번 버니 소스도 그렇고 개막전부터 크렉/애덤스처럼 기용시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벤치는 내부자원으로 해결도 안되고(꼬마들이 줄창 주전으로만 나오다 벤치에 오래 앉아있으니 요령도 없고 되게 힘들어 한다더라구요) 주루영감한테 한번 딘지라 꽤나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구요.

    저녁에 BA TOP10 올라갑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5 18: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버니 칼럼을 보니 우타 내야백업에 대해선 다들 생각이 비슷합니다. 제프 베이커, 스캇 사이즈모어, 라이언 로버츠, 케빈 유킬리스 요렇게 넷이 베스트핏인데요. Mo 생각도 똑같지 싶어요. 좀 기다리다가 얘들 중 직장 못 찾는 놈 싸게 영입할 듯합니다. 블룸퀴스트가 복병이었는데 다행히 쥬렌신이 치워줬고 마이클 영도 혹시 모르겠네요.

  21. BlogIcon jdzinn 2013.12.05 16: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테오가 사마자 내놓을 의향이 있는 듯한데 저는 얘의 트레이드 가치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솔까 린이 얘보다 가치가 낮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듯한데 대단한 패키지들이 거론되더군요.

    • lecter 2013.12.05 16:58 Address Modify/Delete

      린이랑 사마자는 거의 판박이죠. 저도 사마자는 이해가 좀 안되고, 그거와 별개로 우리팀 투수들이 좀 저평가받는 느낌은 듭니다. 진짜로 상대 팀들이 yadi factor를 고려하나요?;;

시즌 정리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의 40인 로스터와 페이롤 현황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40인 로스터의 변동사항은 아래와 같다.


FA: Carlos Beltran(Qualifying Offer), Chris Carpenter, Rafael Furcal, Edward Mujica, Jake Westbrook

방출: Adron Chambers, Brock Peterson, Rob Johnson



이렇게 변동된 뒤의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은 아래와 같다.





연봉 조정 대상자는 모두 5명이다. 이들의 예상 연봉은 Matt Swartz가 개발한 MLBTR의 예측 모델에 의한 것이다.


Axford는 작년에 super 2 해당자였기 때문에, 아직도 세 번의 연봉 조정이 더 남아 있다. 좋은 릴리버이긴 하나 5.7M은 클로저가 아닌 한 다소 부담스러운 연봉이다. Motte, Garcia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Axford는 연봉 때문에 트레이드 매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단순히 연봉 부담 때문에 넌텐더를 하기에는 아까운 자원이므로, 트레이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보아야 할 것이다.


Salas는 워낙 저렴하므로 넌텐더를 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역시 트레이드 시 throw-in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Descalso는 타석에서 식물에 가깝긴 하나 어설프게라도 내야 전포지션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정도 연봉에서는 계속 내야 유틸로서의 역할을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후리세가 문제인데... 올해 보여준 모습으로는 4.4M의 연봉을 정당화하기 어렵다. 붙박이 주전으로 쓰기에는 타격이 너무 안좋아졌는데, DD와는 달리 가능한 포지션도 3루 뿐이고 그나마 3루 수비도 레인지가 너무 좋지 않아서, 현재의 상태로는 "대타"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인 것 같다. 과연 우타 대타에게 4.4M을 줄 필요가 있는 것인지...?


복사기 역시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수비의 측면에서 (적어도 스탯으로는) 리그 평균 수준의 CF인 관계로, 올 시즌 1.9 WAR을 기록할 수 있었다. 오프시즌 무브 여하에 따라 주전으로 남을 수도 있고 벤치에 갈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3.4M의 연봉이라면 일단 한 시즌 데리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프시즌 전력보강은 일단 Mo가 유격수 업그레이드를 천명한 가운데, Beltran이 QO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큰 방향이 정해질 것 같다. QO 제안을 받은 선수가 수락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은 미국시간(ET)으로 11월 11일 오후 5시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6일 오전 6시가 되겠다. 과연 트란형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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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 2013.11.07 16: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제인가..액스포드는 논텐더하기로 했다고 에스티엘투데이 기자의 메일백을 본 거 같네요.

  2. zola 2013.11.07 18: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페이롤 유동성 관리 정말 잘 되어있네요. 모의 능력 중에 이 부분이 제일인듯... 빠지는 시기들도 다 달라서 매년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한 두명 정도씩 살 수 있도록 잘 되어있네요. 엑스포드야 논텐더하고 다시 협상하겠죠. 그만한 경험 있고 구위 괜찮은 불펜도 없으니 4m 정도로 잡을 수 있으면 꽤나 괜찮을 것 같네요. 트란이형은 QO를 절대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외야수로 텍사스에서 젠트리를 트레이드로 한 번 데려와서 제이하고 경쟁시켜봤으면 좋겠는데요.

  3. BlogIcon skip55 2013.11.07 19: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리쉐는 집도 가까우니 몇일 불러다놓고 정밀검진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심리테스트도 좀 해봤으면 좋겠고. 누가봐도 굼떠지고 누가봐도 스윙이 공을 따라가질 못하는데 진짜로 몸에 문제가 없는게 맞는건지. 문제가 없다면 참 그것도 웃기구요.

    MO 하는 말 들어보니 타베라스 수비가 어쨋건 cf로 뛸 수 있단 확신만 들면 그냥 cf로 쑤셔넣을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더군요.

    • yuhars 2013.11.07 20:44 Address Modify/Delete

      스캠에서 봤을때의 타베라스 수비는 타구 판단이 좋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 어깨는 좋더군요. 아무튼 제이가 수비로 줄 수 있는 이득보다는 타베라스가 타격으로 줄 수 있는 이득이 훨씬 크다고 보기 때문에 전 내년에 타베라스를 중견수로 쓰는게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BlogIcon skip 2013.11.08 1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brent strom의 후임도 내부승격으로 결정되었습니다. tim leveque라고 strom 부임 이전부터 팀과 함께 했고 이후 수년간 strom의 어시스턴트이자 비디오 분석관으로 활동해온 사람입니다. 그 누가 떠나도 항상 그 밑에 있던 사람이 자릴 채우니 완전 도제식 시스템이나 마찬가지인듯.

    그밖에 코칭스탶들은 감독자리 몇명 로테이션 된거 빼면 다 그대로고, patrick cansanta라는 이가 baseball development analyst 란 자리에 임명되었습니다. 정확히 뭐하는 자리일지 궁금하네요.

  5. BlogIcon skip 2013.11.08 14: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mlb network의 앵커이자 세인트루이스 로컬 출신인 greg amsinger가 어젠가 그제 101 espn에 나와 자신의 소스들이 이야기하길, cards가 beltran과 재계약하지 않을 거라 이야기했다더군요. 또한 taveras는 cf가 아닌 rf로 고려중이며, 수비에 부담느끼지 않고 온전히 빠따질에만 집중하게 만들 생각이라 합니다. 더해서 팀이 유격수와 중견수 포지션 업그레이드에 serious push를 가하고 있다 들었다고 합니다.

    진위여부는 추워지면 드러나겠지요 ㅋ

    • 법력의코사마 2013.11.08 14:53 Address Modify/Delete

      흠 중견수는 누굴 데려올라고....허허
      크리스 영이 적당한거 같은데....안될려나 ㅎ;;;

  6. lecter 2013.11.08 16: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인적으로는 벨형은 재계약을 했으면 좋겠고, SS만 어떻게든 보강하면 오프시즌 할 일은 80%는 했다고 봅니다. CF, 3루 보강은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우선 순위는 아니구요. 복사기는 연봉 생각하면 쓸만하고, 후리세는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거 같아요;;

  7. 히로옹 2013.11.08 18: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바레스를 우익수로 보고 있다면 크레익-아담스와 겹쳐지는데 아무리 플레잉타임을 나눈다고 해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혹시 중견수나 유격수 빅네임 트레이드 노리나요 카곤 or 툴루요

하반기의 시작에 앞서, 현재의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해 보았다.


(클릭-->확대)



Butler가 AAA로 강등된 후, 아직 누가 올라올지 발표되지 않아 25인 로스터에는 24명만 있는 상태이다.


스케줄 상 26일부터 시작되는 Braves 시리즈에 가서야 5선발이 필요하게 되므로, 하반기의 첫 시리즈인 Padres와의 홈 3연전에서는 페라리가 불펜에서 대기할 예정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Butler 대신 굳이 불펜투수를 콜업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Rob Johnson의 합류로 포수를 3명 쓰면서 벤치의 포지션 플레이어가 너무 부족하게 되었으므로, 여기서는 일단 포지션 플레이어, 특히 내야수를 올려서 벤치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 지금이야말로 40인 로스터에 있으면서 유일하게 AAA에 있는 내야수, Jackson을 올려 볼 찬스이다. 이왕이면 올려서 Padres와의 3연전 중 두 경기 정도에 Jackson을 유격수로 선발 출장 시켜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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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cter 2013.07.19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잭슨이 올라오기는 커녕 살라스가 자리를 채웠습니다. 3-포수는 언제까지 계속 가나요? -_-;

    • BlogIcon FreeRedbird 2013.07.19 17: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거참 어이가 없군요. ㅎㅎㅎ 벤치에 포수 2명과 대타 맷돼지를 빼면 진정한 백업은 DD와 Sugar 둘 뿐인데...

최근 로스터 변동이 많았기에, 업데이트를 해 보았다.


(클릭-->확대)


Maness, CMart, Gast, Lyons 등 꼬꼬마들이 계속해서 올라왔는데, 이들의 자리는 주로 기존 부상자들을 60일 DL로 옮기는 방법을 통해 마련했다. 벌써 60일 DL에 Carp, Motte, Furcal 등 세 명이 등재되어 있다. 만약 Carp가 정말로 6월에 복귀한다면, 이번에는 Jaime Garcia를 60일 DL로 옮길 것이다. (이런 방법이 있는데도 굳이 Eduardo Sanchez를 웨이버 공시해서 방출한 것은 다소 의외이다. 좀 더 기다렸다가 Carp 복귀때 결정했어도 될 것 같은데 말이다.)


현재 DL에 올라 있는 선수들의 연봉을 합치면 39.5M에 달한다. 이는 전체 페이롤의 34%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이다.



모든 경기가 smooth하게 잘 흘러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부상의 발생과 Wigginton, DD 등 철밥통들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팀은 여전히 NL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것이 depth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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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icaesar 2013.05.24 15: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루즈 포지션에 유틸 써놓으신거 보고 왠지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 이 놈이 원래는 이랬지...하고 ㅎ

    • Grady Frew 2013.05.24 16:28 Address Modify/Delete

      Craig이 2루를 볼 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으아~

  2. 2013.05.26 16: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Adam Wainwright의 5yr/97.5M 연장계약과 Ronny Cedeno의 방출을 반영하여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하였다.





Waino가 AAV 20M 정도 받을 것이라는 막연한 예상은 했었지만, 막상 계약이 체결되고 나니 이게 올해부터도 아니고 내년부터 5년이어서... 마지막 4년차나 5년차에는 그다지 돈값 못하는 계약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곧이어 발표된 Verlander나 Posey의 연장계약에서도 나타나듯이, 팀의 기둥이 되는 선수들의 몸값은 계속해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서, 1년 더 기다렸다가 재계약을 한다고 해봐야 Waino가 또다시 팔꿈치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이보다 싸게 잡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 게다가 계약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에서 이렇게 행복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다가 감격에 겨워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니, 나라도 뭔가 더 챙겨주고 싶어질 정도였다.

 


작년에 우리가 Yadi의 연장계약을 보면서도 "헐.. 이렇게 많이 줘?"라고 생각했지만, 1년 지나고 나니 오히려 싸게 잡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벌써 들고 있지 않은가. Yadi와 지금 재계약을 논의했다면 적어도 6yr/100M은 줘야 했을 것이다. 메이저리그에 만연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분위기는 적어도 당분간은 수그러들 것 같지가 않다.


그건 그렇고.. Cedeno는 정말 오죽 못했으면 방출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위의 40인 로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장 Freese가 DL에 가자 Jackson이 콜업되었고, 이제 AAA에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인필더가 아무도 없다. 누군가 또 부상을 당한다면, 그때는 Greg Garcia가 40인 로스터에 추가되고 콜업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이렇게 뎁스가 없는데도 방출이라니, Cedeno는 정말 그것밖에 안되는 선수였던 것인가...


누군가 추가로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상, 개막전 25인 로스터는 이대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Freese는 곧 돌아올 것이나, Motte의 팔꿈치가 어떤 상태인지가 관심사이다. 당장은 Boggs가 클로저로 기용될 예정이지만, 커리어 내내 상당한 규모의 L/R split을 가지고 있는 Boggs는 일시적인 땜빵은 가능하나 장기적인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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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elocity 2013.03.31 2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축 선수들의 블록버스터 계약이 계속 터지는데.. Santana는 torn capsule 로 시즌 아웃을 끊었네요. 아마도 커리어 아웃 확률도 상당히 높은걸로 봐서는 6년 계약중에 절반 밖에 건지지 못할 듯 싶습니다. 투수에게 6년 이상의 계약을 안겨주는 것은 그 리스크가 어떻게 다가올지 종잡을수가 없다고 보는지라 이번 장기계약들의 결과가 어떨지 보는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2. BlogIcon skip 2013.04.01 00: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114m이면 dewitt이 제시한 적정페이롤 꽉 채웠네요. 다행히(?) Carp 보험금으로 약40% 가량 받았다고 하니 데드라인 근처에 선발이건 유격수건 하나 물어오는데 페이롤이 문제가 될 일은 없을 것 같구요.

    Scott Gorgen이 어깨 통증으로 시즌을 DL에서 시작한다 합니다. Blair가 비는 선발 자리를 땜빵하게 되었고, 고로 Springfield 로테이션은 Boone Whiting - Richard Castillo - Scott McGregor - Seth Blair - Anthony Ferrara가 되었죠. 이 뭐 로테이션만 놓고 보면 4할 승률도 힘들어 뵈는데 -_-;;;

    한편, Keith Butler는 예상과 다르게 다시 한번 A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고 본인피셜 때렸습니다. Victor Marte나 Barrett Browning 같은 선수들 중 한둘 정리할 줄 알았것만, 다 가지고 가네요.

  3. BlogIcon jdzinn 2013.04.01 01: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캠에서 버틀러는 좀 망삘이더군요. 지그리스트도 연일 줘터지고 있던데 씨마트랑 스웨거티 돌아오기 전까진 투수진 전체가 망삘 예상됩니다-_-

  4. lecter 2013.04.01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프링필드 로테이션은 정말 다른 의미로 ㅎㄷㄷ하네요.

    개막전 라인업은 Jay-Carp-Holliday-Craig-Beltran-Yadi-DD-Kozma더군요. 일단은 Carp가 2번으로 들어갔습니다. 매쓰니가 올해 라인업을 딱 박아놓지 않고 유동적으로 운용할 모양이던데, 제이 쉴때 카프 1번도 종종 볼 수 있을 거 같고, 맷홀도 3번 아닌 다른 자리에서 보이고 뭐 그럴 거 같습니다.

  5. yuhars 2013.04.01 15: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앤드러스가 8년 120M에 계약에 가까워 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이러면 프로파가 매물로 나올 확률이 있을것 같습니다만 아마 트레이드 카드로 쓸 확률이 높겠지요. 아마 프로파를 이용해서 텍사스가 스텐튼이나 프라이스를 진지하게 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zola 2013.04.01 16:07 Address Modify/Delete

      일단 킨슬러가 있는지라 바로 프로파를 내놓을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확실히 커졌네요. 우리도 타베라스의 상태와 아담스의 메이저 적응 여부 등을 보면서 프로파-타베라스 1대1이나 텍사스와 마이애미의 딜에 끼는 3각딜 등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생긴 것 같네요.

    • BlogIcon jdzinn 2013.04.01 19: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말린스는 Stanton이 초장부터 빵빵 터지길 기다릴테고, 레인저스는 Profar가 AAA도 간단히 적응하길 기다릴테고, 우리는 Adams, Taveras, 코사마 상태 봐가면서 기다릴테고... 마 이래 두어 달은 각자 간 보면서 시간 보낼 것 같네요.

Allen Craig의 5년 계약을 반영하여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 하였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Craig은 원래 내년 말에 첫 연봉조정 신청 대상이 될 예정이었다.

건강한 시즌을 보낸다면 충분히 이보다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플레이어인데, 부상이라는 리스크가 있으니, 이정도 규모의 계약이 적정선인 것 같다. Craig이 대체하고 있는 선수가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시길... ㅎㅎ 아마 이 계약기간 5년 동안 오렌지 카운티의 그양반과 큰 차이 없는 활약을 해 주지 않을까 싶은데... 이정도 연봉에 이정도 퍼포먼스라면 훌륭하다고 본다.


Rosie는 일단 불펜에서 시즌을 맞이한다고 보고, 5선발은 Miller로 가정했다. Kelly가 5선발이 되더라도 어차피 둘 다 2016년이 되어야 연봉조정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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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cardo 2013.03.09 08: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상이라는 위험만 없다면 팀으로서 만족할만한 계약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Freese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과연 팀에서 연장 계약으로 묶을지... Freese 도 부상의 위험이 많은 선수라... 그리고 이렇게 되면 Matt Adams 는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누군가 트레이드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2. H 2013.03.09 1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Sugar가 2사 풀카운트에서 그램드 슬램을 작렬하면서 스캠 3호를 신고했군요;;; 겨울 동안 뭘 하고 왔니..

  3. gicaesar 2013.03.09 1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계약으로 애덤스는 거의 팀 플랜에서 제외됐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외야에 타베라스까지 있는데요. 설마 타베라스를 트레이드 베잇으로 쓰지는 않을테구요. 설마 '설마'가 현실이 되지는...않겠죠? ㅋ

    • lecter 2013.03.09 13:21 Address Modify/Delete

      애덤스야 크렉 장기 전이랑 후랑 거의 차이 없겠죠. 크렉이 FA 전에 팀을 떠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테니까요 ㅎㅎ

  4. BlogIcon jdzinn 2013.03.09 12: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iller - 보조구질이 아웃피치 역할을 전혀 못하니 고생 좀 하더군요. 빅리그에선 좌타자에게 쥐어터질 가능성이 꽤 높겠다 싶었습니다. 뭐 일단 어제는 포수부터가 영 구리긴 했습니다.

    Siegrist - 공을 숨기면서 나오는 폼이라 패스트볼 위력이 상당해 보이더군요. 좌타자는 치기 어렵겠더군요. 대신 커맨드랑 변화구는 별로인 듯ㅋ

    Sanchez - 써드피치 장착할 생각인지 이것저것 던져보더군요. 89마일짜리 투심(?)은 꽤 좋아 보였습니다.

    Lyons - 딜리버리 보고 관심이 없어졌습니다-_-

    • BlogIcon skip 2013.03.09 18:46 Address Modify/Delete

      off-speed pitches가 생각보다 별로다, 라는 말은 어쩌면 평생 따라다닐지도 모르겠어요. 성급히 판단할 필요도, 스캠 투구로 모든걸 판단할 이유도 없지만, 작년부터 여기저기서 똑같은 리포트를 계속 접하고 있는 저는 이제 살짝 답답해지네요 -_-;;;

      Sanchez는 어깨부상에서 100% 회복하기도 했고, 딜리버리 수정까지 더해 제구도 좀 나아졌지만 무엇보다 작년의 막대기 직구에서 movement 돋보이는 직구로 돌아왔다 하던데, 어째 좀 봐줄만 한지 모르겠어요 ㅋ

  5. lecter 2013.03.09 1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렉 계약은 초반 3년만 좀 잘해주면 어지간하면 돈값 하겠네요 ㅎㅎ

  6. yuhars 2013.03.09 15: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렉이야 부상만 없다면 돈값을 해줄거라고 봅니다. 애덤스야 당연히 트레이드 베잇으로 쓰일확률이 높지만 벨트란 나가고 크렉을 외야로 돌리는 선택을 할 수도 있기 땀시 아직은 트레이드 확률 100%라고 확정은 못하겠네요.

    저도 밀러 던지는것만 잠깐 봤는데 구속도 89~93정도로 적게 나오고 제구도 대부분 높던가 빠지더군요. 브레킹볼 제구도 별로였구요. 어깨 부상의 여파인지 아니면 컨디션이 황이라서 그런건지 몰겠지만 오늘 투구는 영 아니었습니다.

  7. BlogIcon jdzinn 2013.03.10 15: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VEB 보니 Jackson은 Garcia에게도 밀리는 모양이더군요. SS계의 Bryan Anderson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코사마와 카즈 사이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끈이 존재함을 받아들여야 되겠습니다ㅋㅋㅋ

  8. BlogIcon skip 2013.03.10 18: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 스캠에 참여한 꼬꼬마들 가운데 눈도장을 가장 확실하게 받은 선수가 투수는 michael wacha, 야수는 greg garcia 라죠 ㅋ

    수차례 jackson이 kozma보다 수비에서 밀린다는 말이 나오는거 보면(특히 유격수로서 range가 짧다는 점이) 뭐 둘 중 하나겠죠. 프런트와 코치진의 멍청한 오판이거나, 아니면 jackson이 애초에 크게 과대평가된 수비수였거나 -_-;;;

    • yuhars 2013.03.10 20:14 Address Modify/Delete

      잭슨은 과거에도 몇몇 사이트에서 수비에 대한 평가가 갈렸었는데 아마 콜비 사례처럼 수비력이 뻥튀기된 유망주인것 같습니다. 와카는 이번 스캠에서 눈도장 확실히 찍은것 같던데 이대로 가다보면 올해는 가우스만 짐머 아펠보다 높은 자리에 있을지도 모르겠더군요.

  9. BlogIcon skip 2013.03.12 13: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fangraph marc hulet의 top 100이 발표되었네요.

    http://www.fangraphs.com/blogs/index.php/fangraphs-top-100-prospects-2/

    2. Oscar Taveras
    24. Michael Wacha
    25. Shelby Miller
    35. Carlos Martinez
    58. Kolten Wong
    59. Trevor Rosenthal

    뭐 6명 명단은 어딜가나 다 똑같은데, Wacha의 초공격적인 랭킹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 lecter 2013.03.12 13:49 Address Modify/Delete

      http://www.fangraphs.com/blogs/index.php/ripe-grapefruit-league-prospects-gausman-yelich-and-wacha/

      반면 같은 fangraph의 JD Sussman은 Wacha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3선발 ceiling이 바뀐 건 아니라고 평하고 있더군요. 단지 ceiling에 근접하고 있는 것이라고...

    • BlogIcon jdzinn 2013.03.13 03: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스캠에서 던지는 것만 보면 와카가 쩔어주긴 하던데요. 3선발 실링보단 높이 쳐줘도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는 감독 좀 빠졌다고 사흘 내리 타자들 퇴근 모드군요.

Boggs, Mujica, Motte 계약을 반영하여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하였다.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40인 로스터가 꽉 찬 상태인데... 특히 투수의 비율이 너무 높다. 메이저에 들지 못하는 40인 로스터 투수가 12명이나 되니, 이들만 가지고 따로 투수진을 한 세트 더 꾸릴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런 상황을 놓고 볼 때, Additon, Greenwood 등 25인 로스터에 들지 못한 AAA 투수들은 시즌이 시작될 무렵에 방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5선발을 Lynn이 차지한다고 보면 Kelly/Miller/Rosie 세 명 중 한 명만 메이저리그 불펜에 입성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Kelly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있는데... 나머지 둘이 AAA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되면 AAA 로테이션도 꽤 빡세진다. 그 둘 외에도 Lyons, Gast, Additon, Gorgen, Voss, Maness, Siegrist 등이 AAA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인장의 예상으로는 Lyons, Gast, Maness가 로테이션에 입성하고 Additon은 방출, 나머지는 불펜행이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Memphis 로테이션이 만들어지면, 어쩌면 몇몇 메이저리그 팀과도 맞짱뜰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타선에도 Wong, Taveras, Adams가 1, 3, 4번에 들어서고, 여기에 Greg Garcia가 2번이나 6번 정도 친다고 하면 최하위 메이저리그 팀 정도에 가까운 수준일 것 같다.


재미삼아 몇몇 메이저리그 팀들과 가상대결을 붙여 보았다. 해당 팀 팬 분들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ㅎㅎ


Memphis Redbirds: Miller, Rosenthal, Lyons, Gast, Maness


vs


Houston Astros: Bud Norris, Lucas Harrell, Jordan Lyles, Philip Humber, Alex White

이건 진짜로 해볼만해 보인다. 이대로 1:1 매치업으로 5판 3승제를 한다고 하면, 타선만 좀 받쳐주면 충분히 위닝시리즈가 가능할 듯. 아아... 정말 암담한 선발진이다. Luhnow형 화이팅.... -_-;;;


Colorado Rockies: Jhoulys Chacin, Jorge De La Rosa, Juan Nicasio, Drew Pomeranz, Jeff Francis/Miguel Bautista

작년에 TJS에서 돌아와서 최악의 투구를 했던 De La Rosa가 관건인데... 만약 그가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한하면, 이 로테이션도 충분히 상대할 만 하다고 본다. 물론 공격력의 차이 때문에 아마도 경기를 이기긴 힘들겠지만... 적어도 로테이션만 놓고 보면 붙어볼 만 하다는 의미이다.


Minnesota Twins: Vance Worley, Kevin Correia, Scott Diamond, Liam Hendriks, Cole De Vries

Worley/Correia와 Miller/Rosie는 충분히 붙여볼 만 한데... Diamond를 상대할 3선발이 Memphis에 없는 것이 아쉽다(?). 여기서부터는 좀 힘들듯.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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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cter 2013.01.23 17: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40인 로스터에서 투수가 24명이라니 대단하네요. 아끼면 똥 되는 게 맞는데 그렇다고 딱히 보강할 만한 곳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2. zola 2013.01.23 17: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마 말린스가 스탠튼을 올해까지는 남기지 않을까 싶은데 남아도는 선수로 내년 오프시즌에 스탠튼을 한 번 질러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타베라스+투수TOP3중 하나+맷아담스+알파(투수) 정도면 최고의 패키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스탠튼이 메이저, 마이너 통털어서도 유일한 50홈런이 가능한 타자라고 생각해서요.(하퍼도 50홈런까지 할지는 좀...) 2014년에 웡-프리즈-맷홀-스탠튼-크렉-몰리나-제이-SS(?) 정도로 타선이 구성된다면 정말 ㅎㄷㄷ 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3.01.24 00: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Stanton이라면 확실히 땡기기는 하는데요.. 성적도 성적이지만 그 타워링 샷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게 또 엄청 매력적이죠. ㅋ

      근데 Stanton은 이번시즌 종료되고 나면 연봉조정 자격을 얻게 되므로, 연봉조정 Stanton을 3년간 쓰는 것이 됩니다. 최저연봉 1년 포함 4년이라면 꽤 고민이 될 것 같은데 연봉조정 기간 3년만이라고 하면 또 느낌이 좀 다르네요. 저라면 이 무브는 고민하다가 안할 듯 합니다. ㅎㅎ

      글구 이것은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Beltran을 Stanton이 대체하게 되면 타선이 완전히 우타 일색이 되어버리는 문제도 있긴 합니다.

    • BlogIcon skip 2013.01.24 03:25 Address Modify/Delete

      소심한 mo와 경영자 마인드로 무장한 dewitt 일가가 taveras + shelby or rosie or cmart + adams까지 넘겨야 하는 딜은 추진 못할꺼에요. stanton이 한시즌 정도 남았을때 얼추 top prospect 하나에 양념 좀 뿌려 딜을 시도하면 모를까, 이 팀 프런트 특성상 stanton 같은 거물을 위해 크게 지를 확률은 거의 없을 듯 ㅎ 개인적으로도 taveras와 투수 big4는 어지간하면 안고 갔으면 합니다.

      Jason Motte just told us he speaks to Bruce Sutter plenty of times over the phone or texting during the season. Motte said he wants to speak with Sutter in the spring about "learning the splitty"

      splitter 배우고 싶나 보군요 ㅎ

    • yuhars 2013.01.24 09:45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스텐튼을 타팀 선수들 중에선 가장 좋아하는 편인데... 카즈가 데리고 와도 연장 때리지 못할것 같아서 꺼려지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타베라스는 포기하기가 좀 아깝구요. 확실히 트레이드 칩은 넘쳐나는데 정말 데리고 올만한 선수가 안보이네요.-_-;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lecter 2013.01.24 11:32 Address Modify/Delete

      http://espn.go.com/blog/sweetspot/post/_/id/31858/impossible-giancarlo-stanton-trade-ideas

      안 그래도 얼마 전에 Schoenfield가 스탠튼 트레이드 떡밥을 날리면서 개소리를 한 적이 있죠 ㅋㅋ 타베라스+밀러+로젠털+크렉(!!!!!)을 제시해도 말린스가 트레이드를 안 할거라면서...링크 타 보시면 레인저스, 매리너스, 벅스 등과 카즈의 밸런스가 얼마나 붕괴되었는지 아실 겁니다.

      스탠튼이 땡기는 매물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arbitration 기간에 들어서면 생각만큼 싸진 않더라구요. 연봉조정 이전에 4~5년 싸게 쓰던지, 아니면 FA 직전에 유망주 덜 내주고 데려오는 편이 확실히 낫다고 봅니다.

Skip Schumaker 트레이드 및 Ty Wigginton 계약을 반영하였다.



Skip Schumaker가 결국 LA Dodgers로 트레이드 되었다. 클럽하우스 분위기메이커 이외에 딱히 롤이 없는 상태이긴 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어왔던 그이기에 막상 떠나고 나니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 같다. 가서 잘 하길 바란다.

Skip의 대가로는 Jake Lemmerman이라는 AA 미들인필더를 받아왔는데, 별로 기대는 안 되는 녀석이다.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이녀석의 ceiling인 것 같고, 아마도 AAA depth player가 되지 않을까 싶다.


Skip의 빈자리는 Ty Wigginton과의 2년 계약을 통해 메꿨다. 대타로 활용 가능한 우타 베테랑 벤치요원으로는 딱 어울리는 선택이 아닌가 한다. 클럽하우스 분위기에도 도움이 될 듯.


이렇게 해서 오프시즌 전력보강이 거의 마무리되었다. 여전히 2루를 보강할 수는 있으나, 대형 트레이드가 발생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여기저기 부상이 우려되는 선수들이 많아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꽤 경쟁력 있어 보이는 로스터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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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ltrain 2012.12.16 10: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Furcal 올해 연봉이 7m 아닌가요?

    • BlogIcon FreeRedbird 2012.12.16 16: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계약금 지급 시기에 대해 공개된 규정이 없는 경우, 계약금을 계약기간 전체에 배분하는 것으로 가정하기 때문에 7+0.5=7.5가 된 것이죠.

  2. Beltrain 2012.12.16 17: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렇군요 제가 무지해서 계약금은 페이롤에 포함안되는줄 알았네요 ㅋ;

Randy Choate와의 황당한 3년 7.5M 계약을 반영하여 로스터/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하였다.





2014, 2015년에 Choate에게 3M이나 주다니... Trever Miller에게 2년 연장계약을 줬을 때보다 더 좋지 않은 것 같다. 2014년 하반기 쯤에는 방출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이제 외야 벤치 업그레이드 외에는 딱히 할 일이 없어 보인다.



이미 skip님의 윈터미팅 쓰레드에서 언급된 것처럼, Rule 5 Draft에서는 Major phase 단계에서 영입도 없었고, 빼앗긴 선수도 없는 채로 끝났다. Minor phase에서는 쩌리 내야 유틸리티맨 Matt Cerda와 좌완투수 Jay Voss를 선택하였는데, 둘 다 AAA depth를 위한 영입으로 보인다. 물론 지난 시즌에는 마이너 Rule 5 Draft로 합류한 Barrett Browning이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기도 했지만, 이제 40인 로스터에 Siegrist까지 포함된 상황에서는 Voss까지 차례가 돌아가기가 힘들 것이다. 한편, Steven Hill이 Minor phase에서 Athletics의 지명을 받아 팀을 떠났다. Hill은 지금 시점에서는 아마 팜 내 유망주 랭킹을 50위까지 만들어도 리스트에 들지 안들지 장담하기가 어려웠을 듯하니, 다른 곳에서 기회를 잡아서 잘 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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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reeRedbird 2012.12.07 15: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A의 Mariners 유망주 관련 채팅을 보니 이런 질문과 답이 있더군요.

    Pierre (Ottawa, Ontario, Canada): Is the Mariners' system in the top 5?

    Conor Glassey: We won't officially stack the organizations up until February, when the Prospect Handbook is off to press and all of our Top 10 lists are live. But just eyeballing the other systems, I think the only team that ranks ahead of the Mariners right now is the Cardinals.


    이대로 가면 BA에서도 Cards가 팜시스템 랭킹 1위를 차지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헐... 정말 생소한 경험을 하게 되는군요.

    • yuhars 2012.12.07 15:45 Address Modify/Delete

      아마 텍사스랑 1위를 다툴것 같은데 2009년 똥팜에서 3년만에 탑으로 올라온걸 보니 상전벽해가 따로 없네요. ㄷㄷㄷ 갠적으로 타베라스는 탑5, 밀러는 탑12, 마르티네즈는 탑20, 로젠탈은 탑 25, 와카는 탑40 정도로 예측해봅니다. ㅋㅋㅋ

    • lecter 2012.12.07 15:57 Address Modify/Delete

      로열스가 2년 전에 역대 팜 다툴 때 Top 100 내에 9명을 올렸는데, 우리도 비스무리하게 올릴 거 같습니다 ㅎㄷㄷㄷ

    • gicaesar 2012.12.07 17:30 Address Modify/Delete

      진짜 몇 년 전에는 라즈 하나에 그 해 1라운더 정도나 볼 만한 선수들이 있던 허접한 팜이었는데,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팜이 되다니 놀랄 따름입니다 ㅎ

    • BlogIcon jdzinn 2012.12.07 22: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탑8까지 아주 빵빵하고, 9~15 정도는 그냥 그렇고, 16~30까지가 또 훌륭한 팜인 것 같습니다. 진짜 상전벽해라능ㅋ

  2. lecter 2012.12.07 15: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FreeRedbird님 리스트 보냈습니다~

  3. BlogIcon skip 2012.12.08 04: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Goold에 따르면 Skip이 제법 인기도 있고(dodgers, twins) 나름 노리는 클럽들도 가치를 좀 쳐준다고 하네요. 우리는 대가로 메이저리거를 원한다는데, 뭐 여의치 않으면 유망주도 상관없단 스탠스랩니다.

    뭐하러 접촉했는진 모르겠지만 Mark DeRosa의 에이전트와도 짧게 얘길 나눴다네요.

  4. doovy 2012.12.09 01: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작 우타 벤치 요원 리스트에서 가장 쏠쏠해보이던 Reed Johnson은 Braves와 재계약해버리고....가능성은 그다지 없었지만 Jason Bay, Andruw Jones 등도 보금자리를 찾았네요....이제 Skip 트레이드를 통해서 오른손 벤치 요원을 물어오는게 제일 유력해보이는데, Twins나 Dodgers나 딱히 우리한테 필요한 선수는 없어보입니다. Skip은 출장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는 Twins로 갔으면 좋겠습니다만...


    Randy Choate 이 아저씨 인터뷰하는거 보니까 확실히 불펜에 Veteran Presence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얘 말대로 LOOGY들은 이닝 부담이 적어서 아무래도 수명이 길어지긴 합니다만...

    “I don’t think of myself as 37 because I feel younger, but I could definitely see how a team would look at it like that,”“I was realistic coming into this that some teams would only want to do a two-year (deal). I am 37, but I feel 25. I’m high-energy. My arm is in good shape. I don’t play nine innings a game. I face one or two batters a night.”


    이왕 온거 잘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해 1.5, 내년 3M까지도 봐줄수 있는데, 가장 문제는 역시 2015년에 3M어치를 해줄수 있겠느냐, 이게 관건이겠네요.

    근데 DeRosa는 대체 왜 찔러본걸까요 -_-

  5. RJ 2012.12.09 11: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궁금해서 그러는데...Carlos Martinez는 왜 40인 로스터에 없나요?

    • 창동 2012.12.09 14:10 Address Modify/Delete

      프로가 된지 얼마 안 되어서 아직까지 Rule-5 Draft 대상자도 아니고 25인 로스터에 올릴 일도 없었으니 40인에 들어갈 이유가 없죠.

    • yuhars 2012.12.09 18:53 Address Modify/Delete

      룰5 드랩 대상은 마이너에서 3년 이상을 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C-Mart는 2년 혹은 2년도 안될겁니다. 그러니 40인 로스터에 넣을 필요가 없지요.

    • lecter 2012.12.09 20:02 Address Modify/Delete

      계약 당시 19세 이상이었다면 조직에서 4년 이상 보낸 선수, 19세 미만이었다면 5년 이상 보낸 선수가 룰5 대상인데, 마르티네즈는 2010년 계약 당시 18세였고 이제야 2년 반 정도 뛰었으니 아직도 룰5 대상이 되려면 한참 남은 것 같습니다 ㅎㅎ

      2007년 개정 CBA에서 각각 3년, 4년이었던 것이 4년, 5년으로 늘었는데, 이것 땜에 예전에 산타나, 어글라 등이 나오던 룰5 드래프트는 이제 기대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 RJ 2012.12.09 20:35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ㅎㅎ

    • yuhars 2012.12.09 23:54 Address Modify/Delete

      그냥 3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이에 따라 규정이 다르군요. 그리고 3년도 아니군요. ㅋㅋㅋ 암튼 덕분에 저도 룰5드랩 대상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6. BlogIcon 별이내리는밤 2012.12.11 21: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부터 카디널스 팬이 되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네요.
    내년에도 카디널스가 순항하길..

올해 메이저리그의 Rule 5 Draft는 12월 6일에 있을 예정인데, 이 Rule 5 Draft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선수들은 미국시간으로 11월 20일까지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켜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며칠 동안 메이저리그에서는 매우 많은 로스터 변동이 있었다.


Cardinals는 연봉조정 자격이 있던 Kyle McClellan을 방출하고, Blazek, Butler, Fornataro, Siegrist 등 투수 4명을 40인 로스터에 추가하였다. 40인 로스터는 현재 39명으로 한 자리가 비어 있으므로, Rule 5 Draft에서 타 구단 선수의 지명이 가능하다. (40인 로스터를 꽉 채운 경우 Rule 5 Draft에 참가하지 못한다.)


현재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해 보았다.

클릭해서 크게 보시기 바란다.




그간 여러 차례 언급되었다시피, LOOGY와 외야 벤치를 제외하면 로스터는 거의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지금은 일단 Sam Freeman을 2nd LOOGY로 예상 25인 로스터에 넣어 두었지만, 이대로 시즌 개막을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외야 벤치의 경우는 CF 수비가 가능한 우타 외야수를 찾아서 Sugar 대신 25인 로스터에 포함시키는 정도가 될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Skip이 트레이드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선수의 영입으로 40인 로스터가 모자라게 될 경우, 방출 1순위는 Browning과 Marte일 듯.



이번 로스터 정비로 지켜야 하는 유망주는 어느 정도 다 포함된 듯 하다.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들지 못해서 Rule 5 Draft에서 지명될 수도 있는 마이너리거들을 잠시 살펴보면...


Scott Gorgen, RHP

Nick Additon, LHP

Richard Castillo, RHP

Audry Perez, C

Jermaine Curtis, 3B

Xavier Scruggs, 1B

Tommy Pham, OF

Deryk Hooker, RHP

Adam Reifer, RHP

Robert Stock, RHP

Roberto De La Cruz, DH


어쩌면 Gorgen을 데려다가 롱릴리프로 써먹어 보려는 구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머지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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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Lohse, Berkman 등이 빠져나간 40인 로스터 현황과 최근 발생한 코칭스탭 변동사항을 정리해 보았다. 시즌 정리 시리즈의 Batavia편은 내일 저녁 쯤 올릴 예정이다.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11/5 기준)

(클릭해서 보세요)



연봉 조정 대상 선수들의 연봉 예측은 Matt Swartz가 개발한 MLBTR의 예측 시스템 결과를 가져왔다. 이 시스템은 작년에도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인 바 있으므로, 신뢰해도 좋을 것 같다.


Lohse, Berkman이 FA가 되어 빠져나갔고, Anderson, Hill, Reifer 세 명은 outright 되었다. 구단은 각 선수별로 1회에 한하여 임의로 선수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소속을 AAA팀으로 변경(outright)할 수 있다. 이후 Anderson 등이 다시 40인 로스터에 포함되는 일이 생긴다면, 이들을 40인 로스터에서 또 제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DFA와 웨이버 공시를 거쳐야 한다.


Garcia가 개막전 로스터에 드는 것을 가정할 때, 5선발 자리는 Lynn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불펜에 Kelly가 가고 Miller와 Rosenthal은 AAA에서 선발로 더 다듬는 모습이 되는데... Kelly 대신 Rosie나 Miller가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Garcia가 DL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다면, 빈자리를 놓고 Kelly, Rosie, Miller가 경합하게 될 것이다.


불펜은 거의 모든 릴리버들이 연봉 조정 대상인데, 클로저 Motte이 특히 큰 폭의 연봉 상승을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Motte의 2012년 연봉은 1.95M 이었다. 장기계약은 작년에 추진하다가 잘 안되었다고 하는데... 우완 파이어볼러는 계속 생산되고 있으므로 무리하게 지를 필요는 없을 것이다. KMac은 이대로 연봉 조정에 가게 될 경우 올해보다 약간 삭감된 2.4M이 예상되지만, 구단이 그에게 이런 연봉을 줄 것 같지는 않으므로, 아마도 논텐더로 풀리게 될 것이다. 다만, 아무래도 Miller나 Rosenthal은 장기적으로 선발 요원들이고, 나머지 Cleto나 Sanchez, Marte 등은 신뢰하기가 어려우므로, 논텐더 후 KMac과 1M 이하로 재계약할 수 있다면, depth 차원에서 추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그밖에, 좌완 릴리버를 한 명 영입하는 정도로 투수쪽의 로스터 구성은 마무리될 것 같다.


야수 쪽은 역시 미들 인필드가 문제인데... Furcal이 시즌 개막을 DL에서 맞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이대로 가면 DD와 코사마의 키스톤 콤비를 또 보게 되는 것이다. "중장기적 대안"을 선호한다는 Mo가 어떤 식으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할지 주목된다. 또한, 좀 더 공격력이 있는 우타 백업 외야수를 영입하여 Robinson을 대체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로스터 구성에 대한 Mo의 숙제는,

1. 미들인필드 업그레이드

2. 좌완 릴리버 영입

3. 우타 대타요원 영입


정도가 될 듯. 1번은 도대체 몇 년째 이야기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_-;;;  이왕 할 거면 남아도는 투수 자원을 과감하게 트레이드하여 확실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러 번 이야기했듯이, 아끼면 똥 된다.



코칭스탭은 구단에서 어제 공식 발표를 했는데, 이미 알려진 대로 불펜코치와 타격코치가 교체되었다. 해고된 Dyar Miller 대신 AAA 투수코치였던 Blaise Ilsley가 불펜 코치가 되었고, LA Dodgers의 타격코치 자리로 떠난 Mark McGwire의 빈자리에는 Big Mac의 assistant 코치였던 John Mabry가 승격되었다. Ilsley와 Mabry의 원래 포지션을 누가 메꾸게 될 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또한, Springfield와 Palm Beach에서 투수코치로 재직하며 많은 투수 유망주들을 훌륭하게 다듬어 온 Dennis Martinez가 Houston Astros의 불펜 코치로 임명되었다. 아니... 고향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더니??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요즘 팜에 투수 유망주가 넘쳐나게 된 것에 분명히 일조를 한 좋은 코치인데, 이렇게 또 Astros에 빼앗기다니 씁쓸하다. Jeff Luhnow는 사람 좀 그만 빼가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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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2.11.06 20: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던 나간 이후로 정신없네요. 알짜배기는 러나우가 다 빼가는 느낌인데 마르티네즈 휴스턴 행은 정말 뜨악합니다.

  2. yuhars 2012.11.06 21: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쉬 벅만 나가는데도 페이롤이 빠듯하네요. 올해는 웨이노 연장말고는 큰 무브는 없을것 같습니다. 만약 큰 무브가 있다고 한다면 역시 SS포지션에 대어를 물어오는건데.... 과연 Mo가 이번 오프시즌에 결단을 내릴지도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러나우의 사람빼가기는 참 마음에 안듭니다.

    • zola 2012.11.08 10:00 Address Modify/Delete

      페이롤은 빠듯한데 사실 별 달리 쓸 곳도 없긴 합니다. 매년 2~30m씩 꾸준히 빠져나가는 구조고... SS은 FA는 매물이 없고 앤드러스나 유넬 정도를 노려 봤으면 하는데 특히 유넬은 지금 내놓은 상태라 거의 댓가 없이 데려올 수 있는데다 3년 15M으로 싸게 묶여 있어 지금이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ㅏㄷ.

  3. lecter 2012.11.07 17: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인트루이스 시에서 오바마 득표율이 82%나 되는군요. 미주리 주는 대표적인 빨간 주인데...

    • doovy 2012.11.07 23:01 Address Modify/Delete

      2008년 대선 때 Missouri가 Swing State으로 우뚝 섰죠. 주 자체의 성향은 공화당 쪽인데 St. Louis 지역이 워낙 오바마 팬심이 강해서.... 올해는 Republican이 가져갔더군요 (이게 사실 정상이죠 ㅎㅎ)

      미주리 내에서도 St. Louis는 유난히 Democrat 성향이 강한 도시이긴 합니다. 캔자스시티쪽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죠...

    • lecter 2012.11.08 10:07 Address Modify/Delete

      그렇군요. 시카고 있는 쿡 카운티가 75%인데 세인트루이스가 82%인게 신기해서요 ㅎㅎㅎ

  4. lecter 2012.11.08 1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현재 단장 미팅이 진행 중인데, 클블이 모든 선수를 다 내놓은 가운데 A-Cab에 관심이 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땡기지 않는 매물...

  5. BlogIcon FreeRedbird 2012.11.08 14: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죄송합니다... 갑자기 급한 일들이 터지면서 recap 시리즈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네요. 늦어도 내일까지는 올려 드릴테니 쫌만 기다려 주세요... ^^

시즌 개막 후 많은 변화가 있었으므로, 이쯤에서 한 번 로스터/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해 보았다.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Craig이 돌아오면 Matt Adams 대신 1루수로 선발 출장하게 될 것으로 생각되므로, Craig을 내야수로 표기하였다.

현재의 로스터 구성에서는 Skip을 외야수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주전들의 잇단 부상으로 인해, 특히 포지션 플레이어 쪽은 더 이상 콜업할 만한 자원이 전무한 상태이다. 코사마나 Hamilton, Cox 등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두기가 힘든 선수들이다. 40인 로스터에 들어 있지 않던 Adams를 올린 것을 보더라도, 이들에 대한 프런트의 생각을 알 수 있다.


Jay나 Craig이 돌아오기 전에 또 누군가 드러누워 버린다면, 이제는 감당하기 힘든 타격이 될 것이다. 열심히 뛰는 것도 좋지만 무리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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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icaesar 2012.05.22 14: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주전들 줄부상으로 뎁쓰가 습자지가 되었군요;; 그나마 부상의 제왕 프리즈가 건강한데 다행...이겠으나 삽질중이니;;

  2. BlogIcon skip 2012.05.22 16: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전에 Jeff Gordon이 Carp의 계약이 10.5/10.5라 보도했다는 걸 제가 알려드린적 있는데, 저번에 cots 확인하다 보니 8.5/12.5로 되어 있더군요. Gordon의 신뢰도를 생각하면 뭔가 후자가 맞지않나 싶어요 -_-;;;

    뭔 차이가 있겠습니까만... Furcal 같은 경우도 6M/7M 나눠받고 1M은 사이닝 보너스더군요.

    암튼 보강이 필요하다면 첫째로 불펜, 둘째도 불펜, 셋째도 불펜인데, 좌타 일색인 외야쪽에도 쓸만한 우타 외야수 하나 어떻게 주워올 수 없나 싶어요. 4월 뽀록이 사라진 Sugar는 '수비'만 잘하는데, 애시당초 수비만 잘하는 외야수란 말도 웃긴데다, 이 팀은 ML GB% 1위팀인지라...

    • BlogIcon FreeRedbird 2012.05.23 01: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음.. Jeff Gordon과 Cot's라면 당연히 후자가 더 공신력이 있겠지요. -_-;;; 다음 업데이트 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Furcal의 경우는 사이닝 보너스에 대한 지급 규정이 없어서 그냥 2년에 0.5M씩 때려 넣었습니다. Yadi의 경우는 "사무국의 계약 승인 후 30일 이내에 지급"이라고 되어 있어서 사이닝 보너스를 올해 연봉에 포함시켰고요. 사이닝 보너스의 지급 시기는 계약하기 나름이라서... 정보가 없는 경우는 그냥 전체 계약 기간에 걸쳐서 배분하고 있습니다.

      Craig이 사실상 풀타임 1루수로 전업을 하게 되니 우타 외야수가 부족하게 되는군요. 그런데 우리 MLB-AAA의 전반적인 depth가 무너져 버려서 트레이드하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벤치 외야수를 얻기 위해 유망주를 희생하기도 좀 그렇고.. 누군가 쓸만한 벤치요원을 DFA 해주면 좋을텐데요... ㅎ

  3. lecter 2012.05.23 09: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카프 2루타 치고 나가는데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를 부여잡습니다 -_-;; 저기면 oblique인데...

    • lecter 2012.05.23 09:42 Address Modify/Delete

      맷카프는 일단 right side tightness로 나왔습니다. oblique인 건 아직 확실치 않구요...

  4. lecter 2012.05.23 09: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DD가 대주자로 나갑니다. 아 제발 좀 아프지 마라 ㅠㅠㅠㅠㅠ

  5. lecter 2012.05.23 09: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벨트란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서갑니다.

  6. lecter 2012.05.23 09: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덤스가 볼넷을 골라나갑니다 ㅎㄷㄷ

  7. lecter 2012.05.23 09: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오늘의 라인업

    Furcal SS
    Carp 3B -> DD로 교체
    Holliday LF
    Beltran RF
    Yadi C
    Adams 1B
    Greene 2B
    Chambers CF
    Waino

    그린이 어제에 이어 또 2루수로 나왔고, 챔버스는 캐리어 첫 선발 출장이랍니다.

    Venable RF
    Maybin CF
    Alonso 1B
    Guzman LF
    Baker C
    Amarista 2B
    Cabrera SS
    Parrino 3B
    Volquez

  8. lecter 2012.05.23 09: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웨이노가 거의 좌중간을 갈랐는데, 메이빈이 잘 쫓아가서 잡는군요.

  9. lecter 2012.05.23 10: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4회말 벨트란이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나갑니다.

  10. lecter 2012.05.23 10: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디 종특.

  11. lecter 2012.05.23 10: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덤스 볼넷 2개;

  12. yuhars 2012.05.23 10: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렉터님 쓰레드 새로 떳는데 위로 올라오시지요. ㅎㅎㅎ

  13. lecter 2012.05.23 10: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서 도루를 왜 하지...

백업포수가 Cruz로 결정되고, Linebrink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함에 따라, 시즌 개막을 맞이할 25인 로스터가 확정되었다.

로스터, 페이롤 현황 (4/2)


Anderson이 이번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내려간 것은 약간 안타깝긴 한데... 타석에서의 맹활약과 좌타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결국 그의 수비에 대한 코칭스탭의 매우 낮은 평가를 반증하는 것이다.

조만간 Craig이 돌아오면 Sugar Robinson을 내려보내면 될 것 같은데, Skip이 복귀하는 경우는 다소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Komatsu는 Nats와 트레이드를 하지 않는 이상 AAA에 내려보낼 수가 없으므로 아마도 Matt Carpenter를 강등시켜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벤치의 짜임새가 오히려 더 안좋아지는 것이다. 그냥 DL에 계속 있으면서 보조 코치 역할이나 하면 안되나.. -_-;;

Linebrink는 굳이 넣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Cleto나 Reifer는 던지는 꼴을 보니 마이너에서 좀 더 굴러야 할 것 같고, Sanchez는 아직 컨트롤이 잡히지 않고 있으므로, 최저연봉에 Linkebrink를 쓰는 것이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다. 적어도, 작년의 Batista나 Franklin보다는 나은 투수이다.


이제 곧 개막인데.. 주전들의 건강 관리를 잘 해서 올해에도 플레이오프 때 매일 게임 쓰레드를 새로 올리게 되었으면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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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cter 2012.04.03 14: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산체스 커맨드는 곧 잡히겠지요. 항상 한 단계씩 올라오면서 문제를 겪었다가 다시 잡히곤 했으니...로메로가 언제 방출될 지가 궁금한데, 그게 6월 이전이라면 그때 보게되지 않을까요? ㅎㅎ

    보또, 케인의 딜을 보면 이젠 정말 David Cameron의 말대로 선수들 연봉에 대한 기본 개념을 바꿔야하는 시기인 듯 싶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수준급 선수가 10M 받는 게 당연하게 생각되었다면, 이젠 그 수준이 15M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지...근데 그렇다 하더도 케인은 AAV가 너무 세고, 보또는 기간이 너무 기이이이이네요 -_-;

    • BlogIcon jdzinn 2012.04.03 17: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같은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일단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선수 연봉이 올라가려면 팀 페이롤이 올라가야 할텐데요. 경제 전망이 밝은 것도 아니고 갑자기 야구 붐이 불 리도 없으니 돈 나올 껀덕지라곤 TV 계약 뿐이지요. 빅마켓의 경우 그 규모에 놀라긴 했습니다만 과연 중소형 마켓 팀들도 큰 혜택을 볼 수 있을까요? 10여년 전 인플레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무리가 있겠으나 한 발자국 빠져서 조금 calm down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우리야 웨이노 2년 남았으니 당장 급할 일은 아니지요.

    • BlogIcon jdzinn 2012.04.03 17: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에 또 보또의 생산력이 잉여 부럽지 않습니다만 GABP 홈으로 쓰면서도 30홈런 딱 한 번 넘겨본 게 사실이죠(원정에서 훨 잘쳤지만-_-). 이번 계약으로 무려 2023년!!까지 보유하게 되었는데 이런 계약이 잘 될 수가 없어 보입니다. 계약 중반 넘어가서 Konerko 같이 하고 있으면 성공적이겠습니다만 후반부엔 필히 재앙이 되겠지요. 자케티는 맷홀 계약처럼 '희한하게 볼매가 되는 계약'을 노린 것 같습니다-_-

      그리고 요즘 판타지 때문에 템파 경기를 자주 챙겨보는데요. 그쪽 핫코너에 웬 노예 한 놈이 어슬렁거리던데요. 요즘 계약들을 보니 걔는 노예인 게 틀림없습니다ㅋㅋ

      08:$0.5M, 09:$0.55M, 10:$0.95M, 11:$2M, 12:$4.5M, 13:$6M, 14:$7.5M club option ($3M buyout), 15:$11M club option, 16:$11.5M club option

    • H 2012.04.03 19:18 Address Modify/Delete

      Rays 프런트진이 협상능력이 엄청난 건지 애들이 순진한 건지...
      아무리 봐도 대체 이 계약서에 왜 사인을 했는지 -_-;;;
      Tulowitzki, Zimmerman과 함께 제일 가치 있는 선수인데...리더십이 좋은 공수겸장 내야수.. 그러고 보니 나머지 두 선수 연봉에 비하면 이건 무슨 반액대매출도 아니고..

    • BlogIcon jdzinn 2012.04.03 19: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프리드먼이 선수단 사찰을 하는 게 분명합니다.

    • yuhars 2012.04.03 19:50 Address Modify/Delete

      롱고는 법이 인정하는 합법적 노예죠. ㅡ,.ㅡ 메이저에서 단 하루도 뛰지 않은 선수에게 장기계약을 제시한다는 것은 그만큼 스카우팅에 자신이 있다는건데... 다시 봐도 참 대단한 계약이네요. 그리고 올해 제2의 노예계약을 한 맷무어의 계약을 봐도 프리드먼의 수완은... 그저 ㄷㄷㄷ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ㅎ

      케인계약을 보고 느낀건 이제는 왠만한 A+급 선수의 계약은 기본 연평균 20M은 깔고 가야한다는걸 의미한다고 생각 되어지더군요. jdzinn님 말씀처럼 맷홀 계약은 희한하게 매년 좋은 계약이 되어가고 있네요.ㅋ 아무튼 카즈정도의 마켓이 살아남으려면 FA시장 공략보다는 트레이드와 유망주 육성을 지금보다 더 중시해야 할것 같습니다.

Cardinals가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될 예정이었던 Yadier Molina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다.

공홈 링크

그동안 돌았던 소문 그대로, 계약의 규모는 디퍼없는 5년, 75M이며, 6년째에도 15M짜리 mutual option이 걸려 있다고 한다. 여기에 NTC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어차피 2014시즌 중반 정도 되면 10-5 권리를 획득하게 되므로 큰 의미는 없다.

Yadi의 이번 계약은 포수로서는 Mike Piazza와 Joe Mauer에 이어 역대 세번째에 해당하는 큰 계약으로, Jorge Posada나 Jason Varitek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 포수들도 할 수 없었던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Yadi가 정말 좋은 포수이기는 하나 역대 세 번째 급의 계약을 안겨줄 정도인지는 의문이다.

Yadi가 정말 AAV 15M의 가치가 있는가... 는 상당히 난해한 질문이다. 포수의 수비 기여도에 대한 평가는 아직도 명쾌하지 않은 부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Yadi에게는 우리가 잘 모르는 intangible한 투수리드나 기타 수비 관련 능력이 있어서, 사실은 5~6 WAR의 플레이어일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AAV 15M도 아깝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포수의 수비 기여도는 현재 어차피 아무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년에 Yadi가 FA가 되었을 때, 다른 구단이 이런 거액을 베팅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시장에서 아무도 포수의 수비를 그렇게 높게(혹은 제대로) 평가하고 있지 않은데, 혼자서 fair price를 지불하고 있다면, 이것은 Matt Holliday 계약 때와 마찬가지로 Cardinals가 자기 스스로 경쟁(bidding against themselves)하여 오버페이를 한 것이다. 즉, "달러 대 기여도"의 측면에서 합리화될 수 있는 계약이라고 해도, 시장가치와 비교하면 적정 수준의 계약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는 올 시즌이 끝난 뒤 풀리는 FA 포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확실해진다. 다음은 MLBTR이 이 뉴스를 포스팅하면서 덧붙인 말이다.

"The 2012-13 free agent class for catchers remains deep with Molina off the board, with Miguel Montero, Mike Napoli, Russell Martin, and Chris Iannetta."

Yadi 혼자 FA가 될 예정이었다면 여러 구단이 달려들어 몸값이 올라갈 수도 있었겠지만, 이런 시장 상황에서 Yadi가 5년 75M짜리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심지어 그런 구단이 있다면, 예를들어 Angels가 또 오버한다면, 아예 포기하고좀 더 저렴하게 다른 FA를 잡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되었을 것이다. Montero나 Martin은 그렇게 나쁜 선택이 아니다.


물론 이 무브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이루어졌을 것이다. 팜에는 1-2년 안에 메이저리그 주전이 될 만한 포수가 없고, 심지어 3-4년 뒤를 보더라도 딱히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 트레이드로 나올 만한 매물도 별로 없고(솔직히 Yadi를 보내고 Hundley를 대신 영입해서 주전 포수로 쓰겠다고 하면 가성비 같은 것은 차치하더라도 PR차원에서 재앙이 되지 않겠는가?) FA로 Montero나 Martin, Napoli 중 하나 잡더라도 4년에 AAV 10M을 넘어갈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므로, Montero나 Napoli에게 연 12M씩 주는 것보다는 차라리 약간 오버페이를 해서 Yadi에게 15M씩 주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 같다. 장기적으로 페이롤 유동성이 상당히 좋은 모습이므로, 오버할 수 있을때 오버해서 팬 베이스를 관리하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팬들은 이유야 어쨌든 오너쉽이 돈을 푸는 모습을 좋아한다. 내 돈 아니니까.)


이 연장계약을 반영하여,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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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cter 2012.03.02 14: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틴의 연장 계약 논의가 나올 때 3/30M 정도면 reasonable한 가격이란 말이 많았으니, 몰리나, 몬테로, 나폴리 등의 AAV는 12~14M 사이에서 결정이 될 테고, 4/56M 정도에 계약했으면 나쁘진 않네 뭐 이런 소리가 나올 텐데, 5년 계약을 안겨주면서 10의 자리가 7로 바뀌니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하필 지금 몰리나의 가치가 상한을 때린 점, 내년에 포수를 구하는 팀이 꽤 많을 거라는 점을 고려해서 퍼 준거긴 하겠지만 그래도 ㅎㄷㄷ하게 비싸네요. 내년에 몬테로 나폴리가 얼마에 계약하는지 보고 싶지만 이미 몰리나가 판을 워낙에 키워놔서 제대로 된 비교도 힘들겠고...

  2. yuhars 2012.03.02 14: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쇼엔필드는 야디가 2011년 정도만 해주면 아주 타당한 계약을 한거고 아니더라도 매년 290/350/390만 해주면 문제가 되지 않는 약간의 오버페이라고 하는군요. 야디 계약이 워낙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기분을 식히고 있는중이긴 합니다만 이미 이루어진 계약이니 야디가 계약기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잘해주길 바라야겠지요. 그리고 몬테로, 나폴리, 마틴 등은 야디의 계약이 아쉽지 않게 대박 계약을 이끌어내길 바랍니다.ㅎㅎ

  3. lecter 2012.03.02 14: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각해보면 2000년대 초반에 Kendall이 6/60M으로 계약한 적이 있었더랬는데 그 동안 수준급 포수의 가격이 많이 안 오르긴 했네요.

    아 점점 자기 합리화의 과정에 빠져들고 있나요...

  4. BlogIcon jdzinn 2012.03.02 15: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이비언, 헨드리 같은 단장이나 할 법한 계약으로 보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어 오만 욕이 다 튀어나오네요.

  5. BlogIcon skip 2012.03.02 2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이미 돌이킬 수 없다면 저는 그냥 받아들이렵니다.

    5년간 무릎이 버텨줬으면 싶고, 부디 작년의 그 빠따질이 플루크가 아니었기를.
    허허...

  6. BlogIcon skip 2012.03.02 23: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마 많은 칼럼리스트, 전문가들이 제 생각과는 달리 Mo의 결정에 수긍한다거나 이해하는 입장이라는 걸로 자위해야겠습니다.

  7. zola 2012.03.03 09: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는 솔직히 충격과 공포로 소위 "멘붕" 상태였습니다만 다시 팀 상태를 생각하면 다른 포지션에 그닥 FA가 필요한 부분도 없고 팜도 두터운데 비해 포수 포지션에 팜은 물론 FA에도 몰리나만한 선수가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가기도 합니다만... 좀만 깍았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은 지워지지 않는군요. 이제 야디는 작년 타격성적을 5년간 해 줘야 합니다.

  8. BlogIcon skip 2012.03.03 16: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agreement, announced Thursday, doubles his salary to $14 million in 2013, then pays him $15 million each in 2014 and 2015. His salary drops to $14 million annually in 2016 and 2017.

    Molina's agreement includes a $15 million mutual option for 2018 with a $2 million buyout.

    계약 세부 내용입니다.

    2013: 14M
    2014: 15M
    2015: 15M
    2016: 14M
    2017: 14M
    2018: 15M 옵션, 2M 바이아웃

    바이아웃 합치면 74M, 빈 1M은 sining bonus로 지급됩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2.03.05 15: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사이닝 보너스 1M은 올해 지급인 모양이네요. 위의 표를 굳이 다시 올릴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다음 업데이트 때 이 내용을 반영하겠습니다.

  9. BlogIcon skip 2012.03.04 14: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John Vuch가,

    Shelby Miller는 AAA 행,
    Kolten Wong은 A+, 근데 스캠 결과에 따라 AA로 바로 올라갈 수도 있다,
    Zack Cox는 교통정리 되는거 봐서 AA or AAA 정한다, 라고 했네요.

    AAA 로테이션은 Dickson-Miller-Cleto-4-5 요렇게 될려나요.

    아울러 Craig의 재활이 생각보다 순조로워 4월 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댑니다.

    내야 백업 한 자리 두고 Matt Carpenter냐 Alex Cora냐 결정될 것 같은데, 어떻게 Kmac 주고 그냥 최저연봉에 수비라도 잘하는 유격수 하나 데려올 순 없을련지...

    • yuhars 2012.03.04 19:46 Address Modify/Delete

      쉘비가 과연 투수들의 지옥인 PCL에서 어느정도 할지 엄청 기대가 되네요. 갠적으로 초토화까지는 바라진 않고 잘 버텨주기만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그러고 보면 콜비 이후로 거의 관심을 가져본적이 없던 AAA리그를 쉘비 덕분에 오랜만에 챙겨서 봐야겠군요.

구단이 Kyle McClellan 및 Jason Motte과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미계약인 연봉 조정 대상자는 이제 없게 되었으므로, 이참에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 해 보았다.

(클릭하시면 크게 나옵니다)



추가로 투수를 영입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2012 시즌의 로스터 구성이 완료된 것 같다. Romero를 빼고는 큰 구멍은 없어 보이는데.. 팀의 2nd LOOGY가 로스터의 유일한 구멍이라면 꽤 훌륭한 로스터이다. 주전들의 부상을 피할 수 있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남는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일이라면, KMac이나 Westbrook 트레이드를 추진해 보고, 만약 가능하다면 그 자리에 Oswalt나 Jackson같이 좀 더 나은 투수를 영입해 보는 정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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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오프시즌 계약은 아래와 같다.

Rafael Furcal : 2년 14M (계약금 1M, 12년 6M, 13년 7M)
Skip Schumaker : 2년 3M (12년/13년 각 1.5M, 퍼포먼스 인센티브 0.2M)
J.C. Romero : 1년 750K + 인센티브

또한 아래의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푸잉여, Octavio Dotel, Edwin Jackson : FA
Ryan Theriot : Non-Tender FA


아래는 위의 내용을 업데이트 한 로스터/페이롤 테이블이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한때 Beltran에게 2년 25M을 제안했다는 설이 있었는데... 만약 그정도 수준에서 계약한다면 내년 페이롤은 약 110M이 되어 딱 목표치와 일치하는 수준이 된다.

올해 FA 시장은 다소 인플레이션의 분위기가 있는데... 미계약 상태로 남아 있는 FA들이 나중에 좀 저렴하게 계약할 것이라고 보면 평균적인 수준은 지금보다 약간 내려갈 것이다. 대략 1 WAR = 4.5M이라고 보고, 인플레이션을 무시하면, 이번에 계약한 세 선수가 해 줘야 할 몫은 아래와 같다.

Furcal : 2년 3.1 WAR
Skip : 2년 0.7 WAR
Romero : 1년 0.2 WAR

얘네 셋이 수퍼스타는 아니지만, 셋 다 이 정도도 못 해줄 것 같지는 않다. Furcal이나 Skip은 말할 필요도 없고... Romero는 상당히 허접한 릴리버이지만 여전히 좌타자 상대로는 성적이 괜찮으므로, 우타자를 최소한으로만 상대하게 해 주고 철저하게 좌타용 원포인트로만 활용하면, 아마 0.2 WAR 정도는 무난히 해 줄 것이다.

가격 대 성능비로 따지면 셋 다 만족인데, 그러면 지금 Mozeliak이 잘 하고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이론적으로는 5 WAR 짜리 수퍼스타 1명의 퍼포먼스와 1 WAR짜리 쩌리 5명의 퍼포먼스의 합은 같다. 5 WAR 짜리 수퍼스타가 연봉 20M을 받고, 1 WAR 짜리 쩌리들은 각각 2M의 연봉을 받는다면, 가성비로는 오히려 후자가 더 우수하다. 그럼 쩌리들로 팀을 꾸리는 게 최선이라는 말인가? 물론 그럴 리가 없다. Active Roster는 25명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해서 가장 우수한 선수 25명을 모아서 로스터를 짜야 하는 것이지, 가성비가 좋은 25명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Romero에게 줄 돈에서 조금만 보탰다면 George Sherrill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아예 Skip을 논텐더로 풀었다면, Mike Gonzalez까지도 가능했을 것 같다. 로스터의 빈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니, 페이롤이 허락하는 한 좋은 선수들을 잡으려고 애써야 하는 것 아닌가? 허접한 Romero와 계약했다고 MLB 사무국이 Cardinals 로스터를 특별히 26인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해 주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사족.
J-Roll이 Phillies와 4년 44M에 재계약하였다. 3년 33M + vesting option 11M 인데 매우 쉽게 달성되는 조건이라고 하니 사실상 4년 44M 계약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Reyes가 일찌감치 Marlins와 계약하고 난 후 유격수 시장에는 J-Roll과 Furcal 그리고 잡다한 쩌리들 밖에 없었으니... Rollins에게 4년 44M을 줄 바에야 Furcal을 2년 14M에 쓰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다. 다만, 그렇게 해서 아낀 돈으로는 반드시 다른 곳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수지가 맞는다. 이래저래 Beltran은 꼭 잡아야 할 것 같다. 살짝 오버페이를 하더라도 말이다. 오버페이로 인한 페이롤 유동성 문제는 KMac을 트레이드 해서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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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ertigo 2011.12.19 05: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팬그래프에서 유격수로 소트해보니, 올 한해 애틀과 밀워키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던 에곤과 베탄이의 WAR가 각각 1.1, 0.5로군요. OBP는 .270에 수렴ㅎㅎ에브리데이 플레이어중 최저레벨입니다. 그 위로 오클의 페닝턴, 워싱턴의 데스먼드 각각 1.5, 1.4...퍼칼이 공수에서 저 정도는 충분히 해 줄 듯 싶긴 합니다. 역으로 보자면 그린도 저 정도는 해 줄 것 같기도..

    데이터를 훑어보다보니 얼마전 팬들이 뽑은 무슨 수비상인가를 수상했던 클블의 에이캡은 수치상으로 베탄이, 지터등 2위 그룹을 압도적인 격차로 밀어내며 최악의 유격수비를 보여준 걸로.

    • H 2011.12.19 08:23 Address Modify/Delete

      개인적으로는 UZR에서는 최악이었지만 런세이브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므로...주의력 산만 등의 이유로 쉬운 타구를 좀 놓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타석에서도 올해는 꽤 잘 쳤으니 거기 정신이 팔렸을 수도 있고... 다만 통산으로 봐도 UZR이 항상 마이너스였고 런세이브도 썩 훌륭하지 않으므로 OBS 중계진들의 에이캡=최고의 수비수 드립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2. doovy 2011.12.19 08: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Rollins가 필리스 아닌 다른 팀에서 계약했어도 3년 33M정도에 만족했을까요? 본인도 2~3M 더 받는 4년 개런티 계약을 타 리그 타 지구 엄한 팀에서 하느니, 데뷔때부터 뛰어온 필라델피아에 서 자존심만 세워주면 잔류할 생각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아마 계약 3년차쯤 되면 옵션이 성사가 되더라도 유격수에서 3루로 옮기거나 뭐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좀 엄한 소릴수도 있지만 퍼칼이 있는동안 다른 내야수들 (프리즈, 그린 등)이 좀 많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퍼칼의 강한 어깨는 따라할 수 없어도 수비 집중력이나 노하우, 준비동작 같은 것은 충분히 귀감이 돼죠. 벌써 풀타임 12년차 유격수 아닙니까 ㅎㅎ

  3. doovy 2011.12.19 08: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웨스트브룩은 내년 한 15승에 3.50에 200이닝은 찍어주면 8.5M 옵션 실행이 가능할려나요? 아니면 쉘비 밀러와 랜스 린을 위해서 바로 나갈려나요. 내년에 젭친스키, 살라스, 프리즈, 존 제이 등 잡야둬야 할 연봉조정 신청자들이 많이 생기는군요. 몰리나는 말할 것도 없구요

  4. lecter 2011.12.19 09: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벨트란 적절하게 계약하고 몰리나 장기만 맺으면 이번 오프시즌 Mo는 할 건 다 했다고 해도 될 거 같습니다. 몰리나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4년 35~40M 정도는 되야할 거 같은데...

  5. doovy 2011.12.19 09: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재밌는 랭킹 하나 보시겠습니까
    연도별 Cards 팀 도루 랭킹입니다 ㅎㅎㅎ

    2004년 (가장 정상적인 순위)
    Tony Womack 26개 (Leadoff)
    Reggie Sanders 21개 (주로 6번,7번)
    Edgar Renteria 17개 (주로 2번,6번)


    2005년

    Albert Pujols 16개
    Reggie Sanders 14개
    David Eckstein, So Taguchi 11개

    2006년

    So Taguchi 11개
    David Eckstein, Scott Rolen, Albert Pujols 7개
    Juan Encarnacion, Preston Wilson 6개


    2007년

    David Eckstein 10개 (Leadoff)
    So Taguchi, Brendan Ryan 7개 (Ryan 180타수)
    Adam Kennedy 6개 (벤치)

    2008년

    Cezar Izturis 24개
    Skip Schumaker 8개
    Brendan Ryan, Albert Pujols 7개 (Ryan 197타수)


    2009년
    Albert Pujols 16개
    Brendan Ryan 14개
    Yadier Molina 9개 (!!)


    2010년
    Albert Pujols 14개
    Colby Rasmus 12개
    Brendan Ryan 11개

    2011년
    Tyler Greene 11개 (벤치)
    Albert Pujols 9개
    Jon Jay 6개


    푸잉여의 존재감은 역시 도루였군요.

    • H 2011.12.19 09:34 Address Modify/Delete

      제대로 뛰기 시작한 05년 이후로 범위를 좁혀보면 도루 성공률도 76.3%로 팀에 마이너스는 안 됐었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도루할 열심으로 땅볼 치고 1루까지 열심히 뛰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싶네요..

    • doovy 2011.12.19 09:39 Address Modify/Delete

      네 그렇죠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세인트루이스란 도시 내에서 Pujols가 사랑받던 지난 11년간 그 누구도 푸홀스에게 뭐라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1루까지 열심히 뛰지 않아도 팬들은 뭐라고 하질 않았죠. 그가 푸홀스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많은 부분이 커버가 되었고, 커버되지 않는 부분은 TLR이 최대한 보호를 해줬습니다. 만약 장기계약을 했으면 남은 커리어 내내 그런 보호를 받으면서 끝까지 사랑받는 선수로 은퇴할 수 있었을텐데요, 뉴욕 보스턴 만큼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기대치가 높은 대도시 LA에서, 연간 25M 수준을 받아먹으면서, Angels에서 마이크 소시아가 TLR 수준의 보호를 해줄수 있을까요? ㅎㅎ;;

  6. BlogIcon skip 2011.12.19 1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LA는 스포츠 말고 할 것도 많고 명실상부 hoops heaven이라 딱히 알버트 푸홀스가 잘하던 못하던 세인트루이스처럼 한 도시의 아이콘처럼 취급받으며 주목받긴 힘들어요. 지역언론 반응만 봐도 오오 푸홀스, 하다 CP3 saga 터지니 그쪽으로 죄다 쏠리는거 보면 뭐.

    암튼 이렇든 저렇든 돈을 훨씬 많이 받으니 푸홀스로썬 또이또이죠. 이제 별 관심없는 남의 선수고 그냥 많은 야구선수 중 하나일 뿐이니 별로 관심쓰고 싶지도 않네요. 까는 것도 귀찮고.

  7. BlogIcon skip 2011.12.19 10: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JimBowdenESPNxm JIM BOWDEN
    Cards continue pursuit of Carlos Beltran with resolution possible early in the week

    JoeStrauss Joe Strauss
    Would expect "action" from Cardinals this week. Would say more but on vacation. I'll leave the fun to @dgoold.

    Berkman이 열심히 꼬시나본데 걍 빨리 옵시다. 이리된거 Biggio도 은퇴복귀시켜 2B 주전으로 써야되는거 아닌가 ㅎ

  8. H 2011.12.19 10: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왠지 Biggio가 당장 돌아와도 쩌킵보다 잘할 거 같은 건 제 환상이겠죠? ㅎㅎ;

  9. BlogIcon jdzinn 2011.12.19 1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킵은 그냥 케미스트리 차원에서 계약한 거 같습니다. 물론 그마저도 쓸데없는 짓이었다고 보는데 기왕 잡을 거면 푼토가 나은 선택이었겠지요.

    우리가 스피드 결핍 팀이긴 합니다만 위의 도루 숫자에는 알버트 영향이 컸지요. 지 앞에서 뛰는 걸 싫어한데다 뛰어봤자 IBB로 이어지니 뭐... AP가 그 많은 병살타를 양산한 건 본인이 자처한 부분도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벨트란 여전히 3년 40M 예상합니다. 모질리악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계약 아닌가요? ㅎㅎ

  10. BlogIcon jdzinn 2011.12.19 12: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친구 연장도 문제는 문제죠. 저는 이번 오프시즌에 계약 할 것 같진 않습니다. 이번 시즌의 브레이크아웃(?)을 확인한 뒤 시즌 중 오퍼 때릴 것 같아요. 4~5년 aav 10M로 예상해봅니다.

  11. doovy 2011.12.19 13: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Angels가 Yadi가 FA로 풀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던데 혹시라도 그 과정에서 푸홀스 입김이 작용하면 한대 후려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모젤리악이 잘 알아서 잡아주길 바랍니다. FA로 풀리는 순간 카즈랑 재계약은 안할거같은 느낌입니다.

    설령 공격에서 삽질해주더라도 수비 하나만으로 이미 Yadi 없는 카즈는 생각하기 싫죠.

  12. 어제 만난 슈팅스타 2011.12.19 19: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몰리나는 지금 일찌감치 안 잡으면 아얘 잡기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지금도 원체 좋은 포수인데다가 타격까지 좋아졌는데 내년에도 이정도 활약 해준다면 AAV 10m으로는 어림도 없을거라 봅니다. 어차피 아무리 못하더라도 수비력만으로 WAR 3.0 이상은 먹어줄 수 있는 선수인데 과감하게 계약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퍼칼 잡을 돈 적당히 세이브해둬야 이런 연장계약시 편해질텐데 싶어서 다시한번 아쉽군요;

  13. lecter 2011.12.19 23: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는 좀 짜증날수도 있는 엔젤스 5번에 대한 얘기지만...이건 좀 쩌네요 ㅋㅋ

    http://mlb.sbnation.com/2011/12/12/2630356/why-didnt-anyone-tell-me-about-this

  14. BlogIcon jdzinn 2011.12.20 00: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미주리 촌구석에서 블루스, 재즈 판이나 수집할 거 아니면 oc에서 상류층이랑 놀면서 서핑하는 게 나을 수도 있죠 ㅋ ㅋㅋ

Albert Pujols가 10년 254M에 Angels와 계약하였다.



새벽에 이 소식을 접하고 한동안 멍하니 있었다.
바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복잡한 심정으로 글이 잘 안 써져서... 이제서야 뒷북을 치게 되었다.

Cardinals는 9년 혹은 10년의 기간에 210~220M 정도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DeWitt과 Mo로서는 이정도가 최선이었을 것이다. 물론 DeWitt은 억만장자이므로, AAV 21~22M과 25~26M은 그에게는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구단주에게 1년에 4~5백만불씩 더 쓰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9~10년간 220M도 이미 어이없을만큼 큰 제시액이므로, 이정도면 할 만큼 했다고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다.

결국 Pujols는 돈을 찾아 떠났다. 뭐. 사람이니까 충분히 이해한다. 나도 Pujols만큼이나 돈 좋아한다. 어디 가서 $40M 이상 더 많이 받을 기회가 있다면, 절대로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섭섭한 것은 Pujols가 지난 몇 년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는 이미 돈 충분히 많이 벌었다. 연간 몇 mil 보다는 이기는 것,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라고 강조해 왔다는 것이다. 그냥 솔직하게 돈 많이 받고 싶다고 하면 뭐가 문제였을까? 꼭 그렇게 이미지 메이킹을 했어야만 했을까?

어쨌든, 그는 이시대 최고의 플레이어였고, 지난 11년간 누구보다도 큰 공헌을 해 주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그동안 덕분에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잘 되길 바란다. Pujols가 없는 Cardinals는 상상이 잘 안되는 게 사실인데... 내년 시즌이 시작되면 또 금방 적응할 것 같은 이상한 예감이 든다.


떠난 사람은 할 수 없고, 이제 뒷일을 생각할 때이다.
TLR의 은퇴, Jeff Luhnow의 Astros행, 잉여의 Angels행... 올해 오프시즌에 Cardinals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아래는 현재의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이다.

최저연봉을 이번 CBA에 맞춰서 업데이트 했으며, 연봉조정 예상치는 MLB Trade Rumors의 예측을 참고했다. SIERA를 개발한 Matt Swartz의 예측이니 신뢰해도 괜찮을 것이다.
Rule 5 Draft에서 데려온 Komatsu도 반영하였다.



Ryan Theriot는 논텐더가 유력하지만, 지금의 40인 로스터에서는 유격수 백업이 없어서 일단 포함시킬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그래도 코사마를 25인 로스터 예상에 포함시킬 수는 없지 않은가..!

당장 보강이 시급한 필요한 포지션은
1) SS 및 infield depth  2) RH OF  3) LH reliever
정도로 생각된다.

유격수가 특히 문제인데.. Jose Reyes가 일찌감치 시장에서 사라지면서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Furcal 1년 계약 보다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Hanley Ramirez 트레이드라도 추진을 해 보면 어떨까? 선수가 불만이 많으니 Miami에 물어볼만 할 것 같은데, 문제는 Marlins가 유망주보다 오히려 당장 로스터에 포함시킬 수 있는 established major leager를 원할 것 같다는 점이다. 트레이드 패키지 구성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Craig의 시즌 초 결장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으므로, 선발 출장도 가능한 외야수가 필요하다. 스위치 히터인 Beltran은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으나, 계약 기간과 연봉이 문제가 될 것이다. 그밖에는 Cuddyer나 Willingham 정도의 FA가 있는 듯. Cuddyer는 Rockies에서 이미 3년 계약을 제시했다는 설이 돌고 있다.

좌완 릴리버는 시장에 쓸만한 자원이 없다. 트레이드가 유일한 대안으로 보인다. 우리 불펜에 우완 파워 암이 많으니 우완 셋업맨이 필요한 팀을 찾아서 거래를 추진해야 할 듯.


기타 소식 : Rule 5 Draft

구단은 메이저리그 Rule 5 Draft에서 Eric Komatsu를 지명하였다. Komatsu는 외야수로 외야 3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특출난 툴은 없으나 기본기가 잘 되어 있는 플레이어이다. 좌타 So Taguchi 정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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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cter 2011.12.09 1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각하면 할수록 레예스가 아깝네요. 여기에 붙잡히지만 않았어도 말린스가 준 6년 106M와 경쟁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제발 롤린스에 남은 돈 지르지 않길 바랍니다. 수비는 여전한 알곤이가 브루어스와 계약했고, 현재로서 대안은 퍼칼 밖엔 없는 거 같습니다. 그냥 그린으로 가던지...

    벨트란은 2년+1년으로 하면 어떻게 안 되려나요? 근데 이분도 중견수 수비는 이제 안 되는지라...근데 벨트란은 에이전트가 언제 "로자노"로 바뀌어 있었나요?ㅋㅋㅋ 찾아보니 1달 정도 되었더군요...

    코마츠는 챔버스랑 비슷한 류로 보이는데 둘 중에 한 명은 로스터에 들어가겠습니다. 챔버스가 1년 더 멤피스에 있는 것도 배제할 순 없을 거 같고...

    그리고 얼마전에 매쓰니가 윈터미팅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좌완 불펜이 1명이든 2명이든 상관 없답니다. 2명이면 이상적이겠지만, 1명인 상황이어도 다른 투수들이 잘 막아주면 될 것이라나...Mo가 잘 알아서 하겠지요.

  2. yuhars 2011.12.09 11: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퍼칼 + 벨트란이 가장 이상적인 대안이 아닌가 하네요. 롤린스도 고려해볼만 하긴 한데... 왠지 10M주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3. yuhars 2011.12.09 12: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러고 보면 벨트란의 나이가 문제가 된다면.... 세스페데스를 한번 고려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ㅎ

  4. lecter 2011.12.09 12: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위의 매트릭스에서 버크먼이 1B로 바뀌었군요 ㅋㅋ

  5. 어제 만난 슈팅스타 2011.12.09 12: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린스가 레예스 계약을 속전속결로 진행시킨게 제일 아쉬워요.

    본문에 써주신대로 헨리 라미라즈의 팀내 불화를 활용해서 물어온다면 대박일텐데, 이 경우 리빌딩중인 다른 팀과 연계해서 다각 트레이드라도 하지 않는 한 컨텐더 팀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말린스를 만족시키기는 어렵겠지요. 팬그래프에는 리빌딩을 선언한 팀들의 유격수 자원을 트레이드해오라는 얘기도 나와있던데, JJ Hardy와 Alexei Ramirez정도 아니면 딱히 끌릴만한 자원이 아니고 리빌딩을 하려는 해당 팀들에서도 쉽게 내주려고 하는 선수들이 아닐겁니다.

  6. H 2011.12.09 13: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센터라인에서 수비가 마이너스인 선수는 일단 배제하고 보자는 주의라서...
    아무리 Hanley가 좋은 공격력을 가진 선수라고 하지만 땅볼 마운드 팀에 구멍 유격수는 대미지가 훨씬 클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에 직접 체험도 했고요. 인성 때문에 팀이 원하지도 않을 거 같고... 저 같으면 공짜로 준다 해도 싫을 거 같습니다.

    베스팅에 옵션 좀 달면 쩌칼이 받아줄 거 같은데 ㅎㅎ 3년 계약을 원한다 + 팀에 무조건적인 충성 모드이니..

    올해 내내 Brendan Ryan이 있었다면... 하고 있네요. 올해 쩌리 콤보 둘 합친 거보다 WAR이 2배던데..

    그리고 외야수를 데려왔다길래 우탄가 했더니 좌타네요..Chambers AAA 수업을 더 시킬 생각인가 보군요..

  7. BlogIcon jdzinn 2011.12.09 13: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건만 맞는다면 벨트란이 끌리긴 합니다.
    버크만은 1년 남았고, 크렉은 초반 결장, 맷홀도 은근 유리몸.
    스피드는 잃었어도 주루 센스는 여전할 거고 아주 급할 때 중견수 알바도 시켜먹으면서 2번에 박아놓으면 딱일 것 같은데요. 예전 워커같이...

    개인적으로 퍼칼은 1+1 아니면 반대입니다.
    당장은 이만한 대안이 없지만 전 여전히 그린에게 기회를 줘봐야 한다는 입장이라서요. 게다가 라이언 잭슨도 있으니 굳이 고만고만한 놈을 데려와야 하나 싶습니다. 쩌리들 수비에 익숙해져서인지 가능하다면 헨리 트레이드는 찬성입니다.

  8. BlogIcon skip 2011.12.09 14: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Chambers는 이미 몇주전 프런트쪽에서 AAA에서 더 굴리고 싶어한단 말이 나왔죠. 그렇다고 딱히 Rule5 뽑힌 저 선수가 Chambers보다 나아보이진 않지만 ㅎ

    Hanley의 수비와 마인드가 아쉽지만, 매물로 나왔을 때 skip하기도 힘들만한 매력적인 놈이기도 하죠. 저도 가능한 하다면 찬성이에요. 근데 말린스 측에서 계속 저리 완강하게 나오는걸 보면 쉽게 팔 것 같진 않아요, 일단 가치가 최저점이니, 어느정도 리바운딩 할 이번 시즌까진 두고볼 확률이 높다 봅니다.

    뭐라도 질러보는 셈 치고 Beltran 영입을 추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는데, Mo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 거짓, 또는 헛소리를 많이 하긴 하지만 Strauss도 프런트 내에서 벨트란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고 하긴 했는데. Mo가 기본적으로 트레이드보다 FA를 선호한다 했으니 이쪽에도 잘 부합되구요.

    Furcal은 카디널스에 남고 싶음과 동시에 잉여와 함께 뛰고 싶음도 계속 강조했기 때문에 이제 1년계약 또는 디스카운트를 기대하기 힘들겁니다. 저도 꼭 Furcal같은 플레이어에게 매달리기 보다는 차라리 Matheny가 프런트의 압박 때문인지 진심인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언급중인 Greene에게 기회를 주는게 낫지 싶습니다. 딱히 Greene이 믿음직 스럽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매물이 정말 너무 없어요. Alexei Ramirez는 크게 오퍼하면 켄 윌리엄스가 놔줄 것 같긴 하지만, 역시 너무 크겠죠.

  9. yuhars 2011.12.09 14: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른 이야기지만 형님네 컴터 사용할 여유 있을때 미리 리스트 보내드리는게 좋다고 싶어서 전 방금 보냈습니다. ㅎㅎ

  10. zola 2011.12.09 15: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역시 타선에서 FA 영입을 한다면 벨트란이 끌리네요. 가장 취약한 부분이야 2루와 유격수지만 2루는 좋은 매물 자체가 없고, 유격수는 레예스가 이미 떠나갔고 지미 롤린스는 나이가 있다보니 이미 지는 해로 보이는 상태입니다. 벨트란을 2+1년으로 잡아서 우익수 겸 좌투수 상대일 때는 중견수 알바 좀 뛰어주는게 최선책이 아닐까요. 그게 안 되면 지미 롤린스를 3년 30m 정도로 잡을 수 있으면 잡는 게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2루는 누구를 논텐더로 풀지도 궁금하네요. 테리오는 데스칼소가 좌타이니 우타로 좌타를 상대할 수 있으면서 가~~~끔 유격수를 봐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스킵은 약간의 장타력과 중견수 알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테리오가 좀 더 쓸모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연봉은 또 테리오가 좀 더 비쌀 것 같구요.

  11. BlogIcon skip 2011.12.09 16: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까 Heyman이 Theriot 넌텐더 될거 같다 얘기하더군요.

    방금 나온 소스에 따르면 벨트란 딜에 뛰어들진 않았고, 마켓 상황을 조심스럽게 가늠중이라 합니다. 확실히 관심은 있는 것 같습니다.

  12. BlogIcon FreeRedbird 2011.12.09 18: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Rule 5 AAA phase에서 세 명을 잃었습니다.
    Charles Cutler(to PIT) - 올해 빠따질을 좀 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떠나네요. 뭐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Dommit Bolivar(to MIL) - 관심없음
    Javier Avendano(to TOR) - 삼진을 꽤 잘 잡던 릴리버였는데.. 그밖에는 잘 모르겠네요.

    우리는 두 명의 투수를 데려왔는데, 1라운더 출신 Shooter Hunt가 들어 있더군요. mid-90의 패스트볼과 똥커맨드로 Blake King과 유사한 투수라고 생각되는데... 지금까지 193이닝에서 219 K, 236 BB(!!)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Cleto의 제구력을 좀 잡더니 자신감이 생겼나 봅니다.

  13. Vertigo 2011.12.10 00: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헨리는 제발 데려가십시오 하지 않는 이상은...차라리 Theriot를 쓰고 말 듯-_- 수비 못하는 거야 마찬가지고 그래도 열심이라도 하니까. 공격력이야 한참 떨어지더라도 그만큼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군말도 없고.

  14. BlogIcon skip 2011.12.10 04: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Henley는 명백히 잘하는게 '많은데', Theriot은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ㅎ

    언론의 반응이 생각보다 많이 안좋네요. CBS의 괴짜 Gregg Doyel같은 경우는 엔젤스가 후회할 가능성? 내 보기엔 푸홀스가 후회할 가능성에 대해 얘기해야 될듯? 뭐 이런 기사도 쓰고 있고, 전체적으로 자주 거론되는 메이저 기자들 모두 딜에 대해 좋은 평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모레노가 우승반지를 끼게 된다면 모든 것은 희석되겠죠, 마치 Mo의 Raz 트레이드 처럼.

    아시나요? 10년 254M 계약에 인센티브 합쳐서 280M이 넘는다 합니다. Arod 계약의 인센티브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모두가 미쳤다고 생각하는 Arod의 2번째 계약과 다를바가 없다는 거죠.

  15. BlogIcon skip 2011.12.10 05: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latimesblogs.latimes.com/sports_blog/2011/12/albert-pujols-angels.html

    http://latimesblogs.latimes.com/sports_blog/2011/12/who-is-better-matt-kemp-clayton-kershaw-or-albert-pujols-jered-weaver.html

    그리고 이건 좀 웃기네요, 뭐 다저 팬들이 투표를 좀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ㅋ

  16. BlogIcon skip 2011.12.10 05: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MLBNetworkRadio MLB Network Radio
    From @JimBowdenespnXM - #Cardinals have inquired about Carlos Beltran, not pursuing Prince Fielder, focusing on Furcal for SS #InsidePitch


    Bowden이 몇일 전 밝힌 소스로는 Rollins와 필리스는 거의 남는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했죠. Mo와 Dewitt이 페이롤을 여전히 110M으로 맞출 계획이라 하는 걸 봐서는 누군가 영입을 하긴 할 것 같습니다. Beltran이 될지 누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음은 최근 발표된 Lance Berkman 재계약을 반영한 로스터/페이롤 표이다.
Carpenter의 2년 연장계약은 21M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알 수 없었는데, skip님의 제보에 따라 2012년, 2013년을 동일하게 10.5M으로 반영하였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Carp, Berkman 연장계약으로 내년 로스터는 올해와 거의 유사한 모습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먼저 투수쪽을 보면..

선발 : Carpenter, Wainwright, Garcia, Lohse, Westbrook - 약 43.4M
선발 로테이션은 100% 확정되었다. Lohse나 Westbrook을 트레이드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4, 5선발이 잘 던지지도 못하면서 받는 돈은 1~3선발과 맞먹는 기형적인 모습이지만, 어쨌든 Waino만 수술에서 잘 회복하면, 꽤 경쟁력 있는 로테이션이다.

불펜 : 약 5.2M + ?
CL - Motte
RHP - Boggs, KMac, Lynn, Salas, Sanchez
LHP - Rzep, ???
Motte가 올해 연봉조정 1년차가 되며, KMac은 2년차이다. 지난 오프시즌에 1년차 KMac이 1.4M을 받았음을 감안하여 Motte는 1.5M, KMac은 2M을 각각 가정하였다.
Lynn과 Reifer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여전히 우완은 여유가 있으므로, Dotel의 옵션은 실행되지 않고 0.8M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
Rhoads의 내년 옵션은 62게임에 출장하면 자동 실행되는 조건이었으나, 현재 50게임 출장으로 실현이 불가능하다. 이 옵션은 볼 것도 없이 기각이다.
좌완이 Rzep 하나 뿐이고, Sam Freeman은 내년 시즌을 AAA에서 맞이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Mozeliak은 어딘가에서 좌완 릴리버를 하나 물어와야 할 것이다.

포수 : Molina(주전), Cruz - 약 7.4M
올해 4 WAR 가까운 career year를 보내고 있는 Molina의 옵션을 기각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물론 Carp처럼 옵션 자체를 없었던 일로 하고 아예 다년 연장계약을 맺는 방법이 있으나.. 올해 29세의 Yadi는 절대로 저렴하게 계약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재계약시 4년 정도에 적어도 AAV 10M 수준의 지출이 예상되는데... Pujols 재계약이라는 거대한 숙제를 가지고 있는 프런트가 이런 대형 장기계약을 당장 추진할 배짱은 없을 것 같다. 일단 안전하게 옵션을 픽업한 후 내년 시즌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백업은 Cruz의 몫이다. Matheny-Molina 이후 처음으로 TLR이 마음에 들어하는 루키 포수가 나타났으니, 굳이 외부에서 또 백업포수를 영입하며 돈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외야 : 약 28.2M (좌/우익수 27M + 최저연봉 3명)
주전 - Holliday(LF), Jay(CF), Berkman(RF)
후보 - Craig, Chambers
Berkman 계약으로 외야도 거의 확정되었다. 가능하면 CF도 업그레이드하고 싶지만 내야에 워낙 물음표가 많아 여기까지 순서가 돌아올지는 의문이다. Craig는 Berkman이나 Holliday가 계속 DL을 들락거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2루수로도 계속 기용될 것이므로, 내년에 400 PA 정도는 얻을 것 같다. Chambers 역시 TLR의 사랑을 받고 있고 CF 수비가 가능하므로, 백업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내야 : 4.7M + ?
주전 - ???(1B), Schumaker/Theriot(2B), Freese(3B), ???(SS)
백업 - Descalso, Greene
내야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이번 오프시즌의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내년 시즌 컴백이 확정되어 있는 주전은 Freese 한 명 뿐이다. Skip과 Theriot는 둘 다 연봉조정 3년차인데... 솔직히 둘 다 논텐더 해버렸으면 좋겠지만 지금과 같이 구멍이 많은 상황에서는 Mozeliak이 둘 중 한 명 정도에게는 연봉조정을 신청할 것으로 생각된다. 누가 되더라도 연봉이나 플레이 수준이 비슷할 것 같은데.. 2루 수비나 타격은 Theroit가 조금 나을 것 같지만 Skip은 가끔 외야에도 내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도찐 개찐이라고 본다. 어쨌든, 둘 중 하나를 잡는다고 보고, 3.5M 정도 가정하면 충분할 것 같다. (위의 표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
백업은 올해 초와 마찬가지로 Descalso와 Greene으로 구성하면 적당할 것 같다. 만약 2루의 "The Grit and Shit" (VEB에서 Skip과 Riot 둘을 묶어서 가리키는 표현인데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된다)을 모두 버린다면 Descalso가 2루 주전이 되고, Matt Carpenter가 백업이 될 것이지만, 현재 Carpenter를 콜업하고 있지 않은 모습을 볼 때 Carpenter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개막전을 맞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Furcal과의 재계약 협상은 현재 잘 되고 있지 않고, 앞으로도 잘 안 될 것 같으니 어디서 유격수를 구해와야 하는 상황이다.
1루수는... 당연히 푸잉여와 재계약을 할 수 있는가가 포인트이다.


여기까지... 위의 표에다가 Molina 옵션 + The Grit and Shit 중 한 명 연봉조정을 포함하면 대충 90M 가까이 됨을 알 수 있다. (주의깊게 살펴보신 분이라면 1M 정도의 금액이 안맞는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텐데... 이는 Zack Cox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어서 내년에 0.8M을 받기 때문이다.) 내년 연봉 총액을 110~115M이라고 하면 대략 20~25M 정도 남는 셈이다. 그런데 채워야 할 포지션은 1루수, 유격수, 좌완 릴리버로 세 군데나 되므로, 그다지 여유가 없는 모습임을 알 수 있다. 계속 줄어드는 관중 수를 고려하면, 115M 이상의 페이롤은 다소 무리일 것 같다. 즉, 간신히 푸잉여에게 계약을 제안할 수 있는 수준이며, 나머지 두 빈자리를 Mo가 능력을 발휘해서 메꿔야 한다.


일단 잉여를 잡는다고 치면...
잉여에게 AAV 22M 수준의 계약을 제안하고, 딜의 형태를 3년차 쯤에 한 24-25M정도 주는 형태로 하면, 첫 해에는 20M 정도 주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 나머지 두 자리를 최대 5M 이내로 메꿔야 한다.

이것은 MLBTR에서 제공하는 Elias 랭킹 추정 sheet인데... 쓸만한 좌완 릴리프 FA가 별로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Byrdak은 얼마전 Mets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Mozeliak은 어딘가에 우완을 한 명 주고 좌완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감행하던가 하지 않으면, 또다시 Tallet같은 허접한 투수와 계약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좌완 릴리프를 어떻게 메꾸느냐에 따라 유격수 자리에 남는 돈이 결정될텐데, 어떻게 하더라도 Jose Reyes를 데려오기는 불가능해 보인다. 5M 이하의 연봉으로는 Jimmy Rollins도 힘들 것이므로, 최대로 욕심을 내면 Marco Scutaro 정도일 것이고, 현실적으로는 Ramon Santiago나 Ronny Cedeno, Jamey Carroll과 같은 2류 주전들 정도가 계약 가능한 유격수가 될 것 같다.

만약 좀 더 페이롤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The Grit and Shit을 둘 다 버리고 Descalso나 Craig를 주전 2루수로 돌린다고 해도, 3.5M 늘어난 정도로는 여전히 Reyes를 잡기 힘들 것이다. 다만, Rollins까지는 오퍼를 넣어볼 수 있을 듯하다.


만약 잉여를 못 잡으면... Berkman이 1루로, Craig가 RF로 가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유격수, 좌완 릴리버, 백업 외야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Reyes가 가장 중요한 FA 타깃이 될 것 같다. 잉여를 잃어버렸으니 미들인필드를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수지가 맞지 않는다. 허접 유격수-->Reyes의 업그레이드는 잉여-->Craig의 다운그레이드에 비해 오히려 효과가 클 수도 있다.

결론은... 잉여와 Reyes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잡아야 하며, 둘 중 한 명에게 진지하게 오퍼할 만큼의 페이롤은 될 것 같다는 것이다. 다만 좌완 릴리버는 어떠한 경우에도 트레이드 시장을 탐색해 보아야 할 것이다. FA시장에 대안이 될 만한 투수가 별로 없다.


Today's Music : 방과후 티타임 - Pure Pure Heart Live (K-ON!! Live Event : Come with Me)



우연한 기회에, 성우들이 직접 나와서 라이브를 한, 매우 덕후스러운 이벤트가 올해 초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DVD로도 발매가 된 모양인데.. 혹시 동영상이 안나온다면 그건 아마도 저작권 문제 때문일 것이다.) 일본에서는 아니메나 게임이 히트를 하면 꼭 이런 덕후들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같은데.. 행사장을 가득 메운 오덕들을 보면 그저 난감할 따름이다... -_-;;;

어쨌거나, 대충 클릭을 해 보니 대부분의 곡에서 MR을 사용하면서 보컬만 라이브로 한 것 같은데.. 몇몇 곡들은 진짜로 성우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특히 유이 역할을 맡은 성우의 경우 MR을 쓴 곡에서도 무지 열심히 연주를 따라하고 있어 가끔 헷갈리는데... MR과 실제 연주의 판별법은... 원곡 그대로면 MR이고 연주하기 쉽도록 편곡이 되어 있으면 실제 연주이다.. -.-   편곡된 곡들은 모두 키보드가 솔로를 맡고 있다.

이 곡은 실제 연주한 곡 중 하나인데... 다소 놀란 것은... 미오 역을 맡은 성우가 오른손잡이임에도 불구하고 미오처럼 왼손으로 베이스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주력은 둘째치고라도 이런 정성과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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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11.09.26 13: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왠지 좌완 불펜은 왼손의 덩치큰형과 다시 재계약 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물론 나이도 나이고 올해 퍼포먼스도 별로인 만큼 가격은 최대한 후려쳐야겠지만요.

  2. BlogIcon FreeRedbird 2011.09.26 1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 흑형은 이제 은퇴해야 하지 않을까요.. -_-

  3. yuhars 2011.09.26 14: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은퇴할것도 같은데 MLBTR인가에서 카즈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있다는 루머도 봐서요. 왠지 TLR이 내년에도 감독으로 남아있다면 덩치큰 흑형과 재계약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가스트를 올려도 흑형보다는 잘할것 같지만요. ㅎ

  4. BlogIcon FreeRedbird 2011.09.26 14: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Gast나 Freeman은 아직 메이저리거 감은 아닌 듯 합니다. 얘들을 지금 올려 버리면 Tallet보다 나을 것 같지 않은데요. 사실 릴리버는 좌/우보다도 그냥 실력있는 애들을 쓰는 게 더 중요합니다. 솔직히 좌완이 Rzep 하나라고 큰일나지는 않는데요. 허접한 애랑 계약하거나 Rhoads랑 재계약하느니 Reifer나 Cleto를 포함시키는 게 나을 것도 같습니다만... TLR이 하도 좌완 2명 노래를 불러서 말이죠.

  5. H 2011.09.26 14: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확실히 잉여를 잡는 것보다는 Reyes를 데려오는 것이 팀 전력에 확실한 플러스가 되지 싶긴 한데요. 다른 구멍도 메꿀 여력도 남고요. Reyes가 정말로 exciting 하고 훌륭한 인성까지 가진 선수로 알려져 있지만...아무리 DC를 해줄 용의가 있다 해도 Mets는 그 호의마저도 벅찰 것 같은 만큼, 우선 협상 기간이 (당연히) 별 성과 없이 지나가면 물밀듯이 오퍼가 쇄도할 것으로 보이는 바, Cards는 푸잉여가 두말않고 사인할 만큼 통큰 계약서를 내밀던지(Mo단장의 성향상 이렇게 지를 일은 없겠지만서도) 자의반타의반으로 몇 주를 보낸 뒤에 Reyes와 저울질하는 모션을 취하면서 둘 중 하나를 잡는 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Reyes가 SS에서 뛰어주는 게 훨씬 게임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그래도 Ripken, Gwynn 이후로 한 유니폼만 입고 Milestone을 달성한다는 감성적 이유로 잉여가 Cards 유니폼으로 은퇴했으면 하는 심정이 크군요. (그러고 보니 Jeter도 엄청난 위업을 세웠는데...왜 이렇게 임팩트가 안 느껴질까요 -_- Gold Glove 때문에 하도 까여서 그런가..)

  6. Vertigo 2011.09.26 15: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 정도인데요..
    그래도 잉여인데, Reyes가 Tulowitzki도 아니고...
    가장 우선적인 생각은 Reyes 가 결코 저렴하게 계약해주지 않을 거라 보기에, Reyes 잡을 돈에 조금!만 더 얹어주면 충분히 잉여를 묶어둘 수 있으리라고 봐서요..
    09년을 통째로 날리고, 10, 11년에도 30경기 가까이 출장하지 못한 호타'준'족 29세 유격수 vs 32세 잉여의 리바운딩(장기계약을 안겨준다면 적어도 올해가 기대치는 아닐테니...)이라..고민되는군요 -_-

  7. lecter 2011.09.26 15: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불펜이야 현재도 7명이 꽉 찼고 딕슨 클레이토 등등 생각하면 아무리 좌완이라도 계약하지 않는 것이 맞죠. 살라스 첸접이 괜찮아서 좌타 스플릿 찾아봤더니 피OPS가 6할도 안되네요 ㅎㅎ

  8. lecter 2011.09.26 15: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현실은 스킵/테리오/퍼칼 중 많아야 1명만 계약하기를 바라는 겁니다 ㅋㅋㅋㅋ

  9. H 2011.09.26 15: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Greene이 스캠에서 엄청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주전 자리를 꿰차는 일이 발생해야만 할 텐데요..
    아무리 Memphis에서의 성적이라 해도 155 wRC+ 정도면 빅리그에서 통할 정도의 타격 능력은 갖추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테고, 아직 빅리그 레벨에서도 도루에 실패해 본 적이 없는 주력..10% 정도의 BB 비율이면 그만하면 됐고, 삼진 비율을 16~18% 수준까지만 떨어뜨릴 수 있으면 괜찮은 OBP를 기록할 듯 싶은데 말이죠.
    올해는 SS 포지션에서 UZR/150 5.9를 기록했었네요. 이 정도면 Theriot나 Furcal 등 도저히 믿지 못할 놈들에 비하면 아주 준수한데..

  10. yuhars 2011.09.26 15: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레예스 영입은 좋다고 봅니다만 이넘도 피지컬을 중심으로 경기 하는 선수라서 만약 잉여를 놓치고 잡는다고 한다면 5년이상은 안질렀으면 하네요. 건강에 대한 불안감도 있구요. 솔직히 잉여 잡고 그린이 자리 잘잡아주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만약 TLR이 남아있다면 그린을 과연 쓸지 의문이긴 합니다.

  11. skip 2011.09.26 16: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막상 표로 보니까 페이롤이 더 빡빡하네요, 퍼칼이 3일간 줄창 홈런을 치고 오만가지 타구를 다 잡아내 영웅이 되어도 재계약은 힘들 것 같습니다, 퍼칼에게 줄 돈이 없군요. 두 쩌리는, 데스칼소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느냐가 결국 다 버리느냐, 안전빵을 위해 하나는 지키느냐를 결정짓게 되겠죠. 어짜피 유격수야 그린 아니면 미지의 인물이니까. 한푼이라도 더 아껴 시즌 중 무브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둘 다 넌텐더 풀었으면 합니다.

    저도 사실 잉여에게 10년 보장이나 AAV 25-6M을 넘어가는 계약을 오퍼 할 바에는 6+1/18M 선에서 쇼부가 가능하다 보는 Reyes 계약이 더 구미가 당깁니다. 2년간 부상으로 고생했다지만 잉여 역시 앞으로의 나날이 그리 순탄하지 만은 않을테니까요. 잉여 계약은 아마 모젤리악도 같은 생각이겠지만, 작년 수준의 오퍼를 테이블에 올려 놓고 다른 팀들 눈치를 하루하루, 일분 일초 열심히 봐야겠지요.

  12. BlogIcon FreeRedbird 2011.09.26 16: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데... 구단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정말 잉여 영입에 올인하는 팀이 거의 없을까요? 작년에도 설마 Jayson Werth에게 Nats가 126M/7yr의 거액을 지를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Vernon Wells가 연봉보조 없이 그냥 트레이드 된 것도 기적적인 일이었고요. 올해도 의외의 구단이 나타나 돈질을 할 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변수는 글로벌 경제 여건일 것 같기도 합니다. 경기침체가 연내에 가시화되는 경우 지난 08-09년때처럼 FA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될 수 있습니다. 그때 아무도 지출을 하려고 하지 않는 상황에서 Yankees 혼자 CC랑 Tex, Burnett 등을 마구 지르던 기억이 나네요. 그 Yankees조차도 주요 포지션이 이미 거의 다 메꿔진 상황이니 그때같이 막 지르지는 않을 텐데요...

  13. lecter 2011.09.26 17: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우리 창의력 대장 라감독 때문에 크레익 2루수 기용이 이젠 하나의 옵션이 되어버렸군요 ㅎㅎ FA 시장에 나오는 SS 중에서 레에스/롤린스 제외하면 바메스 정도가 준수하지 않을까 싶은데, 경쟁이 심할까나요?

  14. BlogIcon FreeRedbird 2011.09.26 17: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armes는 올해 연봉조정 마지막 해였는데, 3.9M을 받았습니다. 원래 글러브질이 준수한 선수였는데, 올해 그럭저럭 봐줄 만한 수준으로 타격 성적까지 끌어올려서... 적어도 Scutaro 수준의 연봉을 기대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15. BlogIcon FreeRedbird 2011.09.26 18: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간 보여준 건강문제 등을 고려하면 Reyes에게 7년 계약을 오퍼하는 팀은 없지 않을까요? 저는 AAV 16M, 5yr 정도에 6년째 옵션 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계약 전 3년간 평균 6.5 WAR을 찍었던 Holliday도 AAV 17M에 2M씩 디퍼 되었는데 Reyes에게 이것보다 더 주는 것도 별로 내키지 않네요.

  16. yuhars 2011.09.26 20: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7Y 126M이라는 금액이랑 10Y 250M의 금액은 무게감 자체가 달라서 과연 워스 계약때처럼 미친척하고 지르는 팀이 나올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컵스랑 시애틀이 한번 미친척하고 지를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만... 과연 지를지 궁금하긴 합니다.

  17. skip 2011.09.27 08: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친척 하고 지르는 팀을 막을 방법은 없죠, 버크먼 말대로 결국은 돈 문제이니. 잉여가 앞으로의 우승 가능성과 마이너 유망주들, 즉 팜까지 고려해서 종합해 계약 할 꺼다 등의 말을 했다는 기사를 얼마 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 만, 제 개인적 추측임을 전제로, 이런건 그냥 바람잡이고 결국은 돈 제일 많이 주는 팀으로 갈 껍니다. 어느 구단 하나가 미친척 하고 10년이나 26-7M, 즉 Arod와 비슷한 연봉을 제시한다면 떠나는 걸 막을 수가 없다고 봐요.

    정말 잉여가 저런 팩터들을 생각보다 크게 고려하고 있다면, 막말로 갈만한 팀 별로 없습니다, 사장이 직접 6-7년 이상 계약은 할 생각이 없다 못 박은 제이스나 일단은 투수보강 쪽에 전념할 듯한 내셔널스, 단장이 돌아이라 오리무중인 엔젤스 정도가 잉여가 가세한다면 폭발력을 받을 팀들이지,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야구라지만, 무슨 컵스나 매리너스, 오리올스에 잉여 하나 간다고 해서(잉여 영입 이후 다른 대형영입은 할 수 없을테니) 그리 오래 남지는 않은 푸홀스의 30대 중반까지의 Prime time, 즉 단기간 안에 지구 판도가 달라지거나 그 팀이 단 기간 안에 우승권 전력이 되리라곤 전혀 생각치 않거든요.

    말린스도 있긴 하네요, 결국은 돈 싸움이 될 꺼 같긴 한데, 잉여가 다행이도 돈 이외의 팩터들을 고려하고 있다면, 저는 어떻게 머리를 굴려도 결국은 카디널스가 최선이라 봅니다. 본인에게나 카디널스에게나. 그러나 무엇보다도 돈이라면, 저는 솔직히 떠날 확률이 높다 봅니다.

1. Cardinals, Nick Punto와 계약하다.

Cardinals가 유틸리티 플레이어 Nick Punto와 연봉 750,000 달러에 1년 계약을 하였다.

우리는 대개 벤치에 앉아 있는 플레이어들을 유틸리티맨이라고 부르지만... Punto는 진짜, 레알 유틸리티맨이다. 그의 커리어 통산 wOBA는 .293, 커리어 평균 wRC+는 75에 불과할 만큼 형편없는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뛰어난 수비력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파트타이머로 뛰면서도 연평균 1.7 WAR을 기록하였다. 그는 투수와 포수를 제외하고 전 포지션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으며, 실제로 전 포지션에서 UZR 플러스 값을 가진, 수비의 달인인 것이다.

물론 33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점진적인 수비력 저하가 예상되지만, 1년동안 갑자기 심각한 퍼포먼스 저하를 겪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으므로... 이런 만능 수비 요원을 벤치에 한 명 정도 두는 것은 Cards와 같은 컨텐더에게는 괜찮은 선택인 듯 하다.

그의 합류로 인해 Descalso가 AAA로 내려가게 되었는데, 1년 더 AAA에서 레귤러로 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제발 올해 Descalso가 AAA에서 대박을 터뜨려서 Mo 단장이 Skip을 연말에 논텐더로 풀 수 있기를.... ㅎㅎ

다음은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벤치에는 Jay, Craig, Greene, Punto, Laird 다섯 명이 대기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장타력이 있는 좌타 대타요원이 조금 아쉽다. Mozeliak이나 TLR의 취향은 아니겠지만, Greene대신 Hamilton을 벤치에 앉혀 보는 것은 어떨까...?


2. 이런저런 마이너 계약들.


구단은 다음의 플레이어들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Freddie Bynum(INF)
Ramon Vazquez(INF)
Miguel Batista(RHP)
Ian Snell(RHP)

Bynum을 제외한 세 명은 Spring Training에 NRI로 초대되었다.

시즌 중에 이들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보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


3. Spring Training Non-Roster Invitee 발표

메이저리그의 스프링캠프는 40인 로스터 + NRI들로 시작하여, 정규시즌 개막 때까지 점점 선수를 줄여서 결국 25인 로스터를 만들게 된다.

위의 세 명 외에, 다음의 마이너리거들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대되었다. 원활한 연습을 위해, 일반적으로 투수와 포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많이 초청하는 경향이 있다.
Pitchers: Brandon Dickson, Joe Kelly, Lance Lynn, Shelby Miller, Adam Ottavino, Kevin Thomas, Raul Valdes
Catchers: Nick Derba, Steven Hill, Audry Perez, Robert Stock
Infielders: Matt Carpenter, Donovan Solano
Outfielders: Amaury Cazana, Shane Robinson, Nick Stavinoha


4. Cardinals Winter Warm-Up

미국시간으로 15일에서 17일까지, Winter Warm-Up 행사가 있었다. 이 행사는 팬 서비스의 의미가 강한데,
많은 플레이어들과 코칭스탭, 구단주, 단장 및 주요 구단프런트 등이 나와 사인회도 갖고 기자들과 일반 팬들을 상대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커리어 최고의 몸상태" 등등 뻔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조금 특이한 이야기를 약간 들어보면...

Colby Rasmus : 겨울 내내 주로 사냥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Daniel Descalso :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Punto와 계약했으니 그럴 필요가 없겠다..)

Jake Westbrook : 수술 때문에 당분간 타격훈련을 할 수가 없어서, "번트의 달인이 될 것 같다"는 조크를... -_-

Lance Berkman : 1루 수비가 훨씬 무릎에 부담이 되며, 외야수는 오히려 할 만 하다. (하지만 그건 본인 무릎만 따졌을 때 이야기고.. 외야에서의 range는 어떨지 심히 걱정스럽다.)

Trever Miller : 커브를 새로 배우고 있다. (그 나이에???)

Shelby Miier : AA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 (그게 니 맘대로 되냐...)

Skip Schumaker : 계속해서 리드오프를 맡고 싶다.  -_-;;;

Matt Holliday : RF보다 LF를 선호한다.

Tony La Russa 감독
- 코너 포지션에서 좀 더 강한 공격력을 원했는데, Berkman이 답을 줄 수 있다고 본다.
- Holliday가 LF, Berkman이 RF이다.
- Berkman이 아마도 5번 타순에 배치될 것이고, 1-2번은 Skip과 Rasmus, Theriot 등을 생각하고 있다.
- Rasmus와는 사이가 아주 좋다. (으음... -_- )
- Tyler Greene은 좌완 상대로 가끔 CF로 기용될 것이다.
- Eduardo Sanchez를 메이저 로스터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있다.
- Batista와 Snell을 Hawksworth의 롱맨 역할에 대한 경쟁에 참여시킬 것이다.

구단주 Bill DeWitt Jr.
- 페이롤은 100M 혹은 그보다 높은 상태를 계속 유지하게 될 것이다. Pujols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구단주 아들 Bill DeWitt III
- Pujols에게 구단 역사상 최대의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당연한 것 아닌가?)

그리고 John Mozeliak
- McClellan은 오래 던질 수 있는 능력과 꾸준함에서 모두 훌륭한 릴리버이다.
- Ottavino는 스윙맨으로 생각하고 있다.
- 3루 백업은 Descalso, Craig, Greene의 순서로 생각하고 있다.
- Skip이 올해도 삽질할 경우 Descalso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나이스...)
- Theriot 계약은 공격력 업그레이드이며, Theriot은 수비도 좋은 선수이다. (WTF!?)
- Suppan, Miles와 계약할 가능성은 없다. (결국 Suppan은 Giants와 마이너 계약)
- Lohse는 가장 유력한 5선발 후보이지만 아직 더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 이곳에서 뛰기를 원치 않는 선수는 굳이 데려오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헐...)
- 그밖에 많은 이야기를 했으나 생략. 얼마전 skip님의 댓글을 참고하세요.. ㅎㅎ

거의 한시간에 달하는 팜 디렉터 John Vuch의 세션도 TCN에 올라왔으나 도무지 들을 시간이 없어서 포기... 이건 우리말로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꽤 집중해서, 그리고 안들리는 부분은 반복해서 들어야 하는데 그럴 여유가 없어서 패스...


Today's Music : REO Speedwagon - Take It on the Run (Live 1981)



명곡.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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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11.01.25 11: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홀스 재계약만 제외하면 오프시즌 무브들을 이제 다 끝난것 같네요. 뭐 푸홀스 계약이 가장 중대한 과제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이번 시즌 끝나고 카펜터의 옵션 행사가 불투명할것 같은데... 모젤리악이 카즈에서 뛰고 싶은 선수들을 원한다고 한다면 카펜터 대체자로 카즈의 골수팬인 벌리를 노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1.01.25 18: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Buerhle는 꾸준함과 내구성이 큰 장점이긴 한데요. 현재 연봉이 14M 입니다. 몸값이 결코 싸지는 않을 듯 합니다. Carp가 잘 던져서 옵션을 픽업하고 2012년에도 또 잘 던져주는 게 베스트겠습니다만.. 워낙 잘 드러눕는 선수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Miller는 2013년에야 올라올 듯 하므로, Carpenter와 결별한다면 뭔가 1년 땜빵이 필요하지요..

  2. CaZ 2011.01.25 15: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혹스워스 트레이드되지않았엇나요?

    • BlogIcon FreeRedbird 2011.01.25 18: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Hawksworth의 빈자리를 놓고 경쟁 붙인다는 이야기인데... 제가 좀 헷갈리게 적었군요.

      물론... 경쟁은 사실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Salas를 그 자리에 넣으면 되겠지요. 걔네 둘 보다는 훨 낫다고 봅니다.

  3. BlogIcon jdzinn 2011.01.26 11: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푼토의 war가 1.7이었다니 좀 쇼킹하네요. 왠지 시즌 중 TLR이 그린에게 그럴 것 같습니다. '푼토 보이지? 저 친구가 네 롤모델이야' -_-

    -설마 '7년 180M + 옵션' 정도 찔러보고 '구단 역사상 최대의 계약'을 오퍼했다고 큰소리 치진 않겠죠? -_-

    -셸비는 팜비치에서 초반에 잘 나가면 의외로 승격이 빠를 수도 있겠습니다.

    -로쉬에게 4년을 개런티 한 덕분에 다음 오프시즌 때는 골머리 좀 썩게 생겼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1.01.28 13: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Greene이 Punto처럼 글러브만 가지고 먹고살기에는 수비력이 좀 부족하지요. ^^

      Lohse는 어차피 sunk cost 입니다. 올해도 삽질한다면 불펜으로 보내거나 아예 방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데리고 있으나 방출하나 돈 나가는 것은 마찬가지죠.

  4. BlogIcon lecter 2011.01.26 12: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프는 어떻게 될거라 보십니까? 카프와 카즈가 헤어지는 건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데...올해 그럭저럭 작년 수준 또는 그보다 조금 못한 수준으로 던질 경우, 옵션 대신 2년 개런티+1년 옵션 정도로 재계약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 BlogIcon FreeRedbird 2011.01.28 14: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Carp의 2012년 옵션이 15M 입니다. 내년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선발투수 중 Carp를 대체할 만한 투수는 Buehrle 정도인데요. 아마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Miller가 올라올 때까지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올 시즌 도중에 수술로 시즌아웃 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옵션을 픽업할 것 같습니다.

      물론 트레이드로 선발을 영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Mozeliak이 트레이드를 썩 잘하는 편도 아닌 것 같아서요. -_- 그냥 약간 오버페이일 수도 있지만 건강하기만 하다면 Carp를 잡는 게 나을 듯 합니다.

  5. skip 2011.01.27 14: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프의 재계약 또는 옵션 행사 여부는 지금 이 시점에서 논하기는 여러 기자들 말대로 너무 이르고, 과연 시즌 말미까지 어떤 성적을, 또 얼마나 건강히 시즌을 보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겠죠.

    로쉬와 계약할 당시에는 디스카운트 어쩌고 하던 기억이 나는데 참,

    성적 여부를 떠나 빅리그에서 가장 비싼 5선발 중 하나겠죠, 독보적인가요 설마? 할말이 없...습니다 하하.

    • BlogIcon FreeRedbird 2011.01.28 14: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Carp는 건강이 키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워낙 자주 드러눕는 투수여서요. 모처럼 09, 10 2년을 건강하게 보냈는데.. 과연 이번 시즌까지 3년을 버텨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Lohse는... 그때 시즌종료와 동시에 계약을 해버렸는데... 솔직히 07-08년의 FA 인플레이션 시세로 보더라도 디스카운트는 아니었습니다. 이전 연도의 FA 시세와 당시 Lohse 성적으로 볼 때 Fair money가 되는 정도였죠. 하지만 계약 시기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한두 달만 기다렸어도 많이 저렴하게 계약했을 겁니다. 경제위기 때문에 그 오프시즌 동안 FA몸값이 많이 내렸었죠.

      Lohse보다 비싼 5선발은 Barry Zito와 Carlos Silva 정도밖에 없는 듯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