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nals/Transaction'에 해당되는 글 89건

  1. 2019.11.01 불판용 오프시즌 폴: 무엇을 할 것인가? (30)
  2. 2019.07.08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업데이트 (19//07/08) (9)
  3. 2017.12.15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7/12/15) (54)
  4. 2017.10.30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7/10/30) (12)
  5. 2017.05.22 Matt Adams 트레이드 및 40인 로스터, 페이롤 업데이트 (17/5/22) (5)
  6. 2016.12.10 Dexter Fowler, 5년 $82.5M에 계약 체결 (36)
  7. 2016.03.08 Kolten Wong의 연장계약에 대하여 (28)
  8. 2015.10.19 Cardinals Offseason Outlook: 2016 Roster Plans (83)
  9. 2015.10.14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5/10/14) (68)
  10. 2015.10.05 Cardinals 2015 NLDS 로스터 예상 (64)
  11. 2015.01.19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업데이트 (17)
  12. 2014.11.18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4.11.18) (50)
  13. 2014.10.28 Cardinals Offseason Outlook: 내가 단장이라면... (47)
  14. 2014.10.21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2014.10.20) (50)
  15. 2014.10.01 Cardinals 2014 NLDS 로스터 예상 (11)
  16. 2014.08.02 Cardinals Game Thread: vs Brewers (미국시간 8/1-8/3) (341)
  17. 2014.08.01 미드시즌 지름 결과 및 40인 로스터, 페이롤 업데이트 (13)
  18. 2014.03.24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3/24) (8)
  19. 2013.11.30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11/29) (41)
  20. 2013.11.07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11/6) (9)
  21. 2013.09.30 Cardinals NLDS 로스터 예상 (59)
  22. 2013.07.19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7/18) (2)
  23. 2013.05.24 Cardinals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 (5/23) (4)
  24. 2013.03.31 St. Louis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3/30 기준) (7)
  25. 2013.03.09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업데이트 (3/9) (14)
  26. 2013.01.23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1/23) (6)
  27. 2012.12.16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업데이트 (12/15) (3)
  28. 2012.12.07 Cardinals 페이롤 및 40인 로스터 현황 (Randy Choate 계약 반영) (16)
  29. 2012.11.22 Cardinals Off-Season Targets: 좌완 불펜 요원 (14)
  30. 2012.11.21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2012/11/21)

시즌 정리 시리즈를 준비하는 동안, 불판을 가는 의미에서 몇 가지 폴을 만들어 보았다.


다음 중 가장 시급한 오프시즌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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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가장 영입 가능성이 높은 F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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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먹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 F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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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or 루머] DeJong+Gorman+추가유망주로 가능하다면 트레이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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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다년계약 중 최악의 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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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una에게 Q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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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Reyes는 내년에 어떤 역할/위치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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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에스_S 2019.11.01 21: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쓸데없이 페이롤을 막아놔서 영입도 힘들고 유망주는 초토화고 반등이 기대되는 주전 선수도 없으니...

  3. yuhars 2019.11.01 2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프시즌 최대 과제는 선발 로테이션이라고 보는데 과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영입 가능성이 높은 FA는 윌스미스가 아닐런지요. ㅋㅋ 먹튀는 카스테야노스라고 보여지고 겨우 2년 남은 린도어 트레이드에서 데용을 쓴다면 고먼까지 붙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카프 계약이 최악이긴 한데 졸디가 내년에 반등을 못한다면 이쪽이 최악일거고 오주나는 못먹어도 고를 해야 될것 같네요. ㅋㅋ 레예스는 반시즌 아프고 반시즌 멤피스 뛸것 같네요. ㅎㅎ

  4. styles 2019.11.02 03: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주나는 퀄파주면 절하고 받을텐데 올해급 친다고 가정을 해야 하는데 애도 후반기 갈수록 못해서 못미덥구요퐈는 윌 스미스도 비싸고 그냥 로또불펜 몇 장
    웨이니형 재계약하고 끝내겠죠

  5. 추추서브웨이 2019.11.02 06: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저 아무것도 안하길 바라는 1인 입니다. 목수 파읍읍 빠질 때 까지는 정말 이대로 그냥 눌러앉는게 상책이라고 봐요

  6. ㅇㅇㅇ 2019.11.02 07: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짜피 타팀 입장에서 구미 당기는 베잇도 없고 야수 로스터는 꽉 막혔고 그냥 소소하게 노예고스 처럼 터질만한 불펜 줍줍이 적당합니다. 어짜피 모사장이랑 쉴동님은 챔스가서 논공행상 하고 안짤릴테니 타코라도 교체했으면 좋겠네요

    레예스는 1패 적립하고 화를 못참아 화장실 벽에다 펀치 날리고 시즌아웃 될거 같습니다 껄껄

  7. 111 2019.11.02 09: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이어스가 에인절스 갔네요

  8. ㅇㅇㅇ 2019.11.02 12: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s://www.reddit.com/r/baseball/comments/dqbld6/opinion_8_moves_which_should_be_on_the_cardinals/
    카즈 레딧에 신박한 기사가 떴길래 퍼왔습니다.
    씨맛이 변수인지 상수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저 패키지가 과연 양말네 입장에서 물어볼만한 베잇인지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선발 로테이션에서 변수 다 제거하고 상수로 채우는게 최대 과제인데 저렇게 되면 휠러든 류든 결국 스탑갭으로 하나 무조건 물어야 한다는 말이 되는데 좀 도박수 짙다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퐈까지 1년 남았다는 것에서 뭐 한 셋 정도로 그친다고 보는거 같은데, 어짜피 외야 퐈가 영 아닌 입장에서 방법 자체는 나쁘지 않군요. 문제는 저게 보스턴 입장에서 기별이 가는가가 문제이긴 한데...

    • styles 2019.11.02 12:16 Address Modify/Delete

      저걸 양말네가 받아주나요? 헛슨이면 몰라두요
      무키베츠는 이미 8 200을 거부했죠
      우리가 잡으려면 하퍼급으로 오퍼해야할텐데
      우리가 이런 퐈를 잡을 수는 있나요?

    • yuhars 2019.11.02 12:35 Address Modify/Delete

      베츠는 1년 남았고 30M짜리라 생각보다 트레이드 대가가 클것 같진 않습니다. 다만 씨맛 + 웡이라면 20M인데 페이롤 줄이는게 최우선인 보스턴이 받을것 같지는 않네요.

  9. ㅇㅇ 2019.11.02 15: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란이형이 메츠 갔네요. 가서 잘하길..

  10. styles 2019.11.03 14: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프링어 브라이언트 이런 애들도 나오면 끌립니다만
    우리랑 사이가.....

  11. Waino 2019.11.03 14: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각보다 포머란츠 공이 불펜으로 나오면 정말 좋더군요. 크게 안비쌀텐데 얘 잡아놓으면 전천후로 잘 굴려먹지 않을까 싶어요.

  12. Waino 2019.11.04 10: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갓 골글 먹엇군요. 데용도 수치만보면 충분히 가능할법한데 좀 아쉽구요.
    뭐 이러저러한 틀드썰이 돌던데 올해가 갓 처분할 가장 고점이 아닐까 싶어요. 타격도 평균 이상인데다 수비력도 탑이라 너드수치 잘찍히구, 골글까지 받앗으니까요.

  13. BlogIcon ㅇㅇㅇ 2019.11.04 11: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중견수는 로블레스가 골글탈 줄 알았는데 케인이 가져갔군요. 베이더는 하필 후달린 빠따때문에 출장수가 비교적 적었으니 꽤나 아쉬울듯.

    2루수가 현재 딱 필요한 동네가 딱 보스턴이라 베츠를 어찌저찌 끌어모을 베잇에 외야 정리만 해준다면 1년 임대 후 연장을 하던 말던 도박을 걸어볼 만한 그림이 나오긴 할텐데, 하필 연봉 줄이려는 팀이라 아마 병아리 위주로 패키지를 짜야된다는 게 좀 걸릴겁니다. 카슨/톰슨은 엠바고 걸어놨을테고 남는 애들로 되려나

    • Waino 2019.11.04 12:39 Address Modify/Delete

      카슨 톰슨 말고도 저는 스프링필드에서 좋은모습 보인 론돈이 꽤 인상깊어서 얘까지는 안고가야되지 않나 싶구요. 고먼은 재능은 맞는데 오닐도 못키우는 처지에 얘는 과연 키워낼수 있을가 싶어서 얘랑 고만고만한 젊은 외야수들이랑 웡 묶어서 뭔가 좀 해볼만하지 않나 싶은데.. 베츠가 되엇건 선발을 물어오건 일단 외야수들 정리는 필수같아요.

    • BlogIcon jdzinn 2019.11.04 14: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암만 망테크 타고 있어도 레예스 끼면 칼슨, 고먼 등 빼고도 패키지 성립은 될 겁니다. 론돈은 93마일 포심에 그냥저냥 안정적인 50 패키지였는데요. legit prospect가 되려면 스터프가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합니다. 성장세가 괜찮고 올해 160이닝이나 처묵해서 준수한 슬리퍼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엠팍에서도 그렇고 '카슨'이라고 많이들 하시던데 ㄹ좀...ㅎㅎ 아, 그리고 포머란츠가 FA였나요? 본인이 선발 고집하지 않는다면 저도 인마 영입 찬성입니다. 삭스에서 밀러 터지기 시작할 때 삘 좀 나더군여. 계약 규모도 이 팀이랑 잘 어울릴 테고.

  14. D.Carlson 2019.11.05 07: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돈주나형에게 QO 날렸네요.

    • D.Carlson 2019.11.05 07:46 Address Modify/Delete

      돈주나형 관해서 굴드와 밥아저씨가 한 마디씩 했는데요...
      #Cardinals and Ozuna’s agent plan to talk in the coming days about his return, about what he’s seeking in free agency, and if a multi-year deal makes sense for the two sides. Ozuna has repeated his wish to remain.

      Has 10 days to accept or decline one-year qualifying offer.

      요게 굴드 이야기고...

      The #STLCards don't appear interested in a long-term contract with free-agent outfielder Marcell Ozuna, but wanted to make qualifying offer to assure draft pick compensation.

      요게 밥아저씨 이야기입니다.

      만나서 이야기는 해 보는데 같이 갈 확률은 낮지 않나 싶네요.

  15. pham 2019.11.05 08: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Nl 감독상 후보가 카운셀, 스니커, 쉴동님이네요... 이러다 쉴동님이 받는거 아닙니까?ㅋㅋ

    • ㅇㅇㅇ 2019.11.05 09:54 Address Modify/Delete

      말감독은 어쩌고 어쨰 죄다 한쪽으로 이상한 양반들만 골랐군요 껄껄

  16. Skip 2019.11.05 23: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 오프 시즌 보라스 고객이 Cole, Strasburg, Ryu, Keuchel, Rendon, Moustakas, Castellanos 등등이군요. 그야말로 보라스를 위한 겨울인 것 같습니다 ㅋ 보라스가 저만치 쥐고 있으니 평소보다 조금 더 긴 겨울이 될 것 같은데 우리 고인물 사단은 언제나처럼 이런 분위기에서도 빠르게 움직일지 어쩔련지...

  17. BlogIcon 에스_S 2019.11.06 04: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사장 나가라 나가라 하는데 모젤리악, 거쉬에 쉴트까지 다 연장계약한다네요 ㅎ..

    • ㅇㅇㅇ 2019.11.06 04:18 Address Modify/Delete

      결과만 나오면 논공행상 바로 들어가는군요. 이전까지 말아먹은걸 늘챔 하나로 퉁치려는건가 ㅋㅋㅋ

    • Waino 2019.11.06 07:42 Address Modify/Delete

      앳뱃에 cards announce contract extension ~ 나올때 쪼금 설렛는데 모사장이엇군요..에잉..
      모사장 갈리는것보다 드윗영감님 골로가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겟군요. ㅋㅋ
      그래도 이기기위해 무슨짓이라도 다하는 싸이코패스같은 르나우보다는 그래도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모가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쩝..

  18. BlogIcon lecter 2019.11.06 11: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CS 진출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셋 다 연장을 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ㅋ 쉴트는 원래 내년까지인데 클럽하우스/수비/주루 바꿔논 게 있어서 어느 정도 연장이 예상은 되었는데(보통 1년 남기고 연장 안하면 나가라는 소리이니), 모/거쉬를 바로 연장할 줄이야 ㄷㄷ 진짜 드윗 영감 골로 가는 게 더 빠르겠네요 ㅋㅋㅋ

    • styles 2019.11.06 14:09 Address Modify/Delete

      쉴트야 그렇다 치고 돈주는 영감님이 망계약들 보고
      유임시키는건 이해불가입니다 파울러 세실 이런애들 보고
      정떨어지고 골디 카펜터 지불내역보면 경질시켜야죠

  19. PB 2019.11.06 13: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과적으로 봤을때는 칭찬 받을만한 성적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과정이나 실상을 까보면 물음표투성이인데... 도대체 드윗 영감은 무슨 생각일까요

  20. Skip 2019.11.06 14: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서울에 거대한 탑 세우신 그 분이 드윗2의 미래죠 뭐... 현재진행형이려나...... 드윗3호기도 그리 똑똑해 보이진 않는다는게 더 답답합니다만... 그래도 세상사 요지경이라고, 이런 상황 속에서 난세의 영웅이 뜬금없이 튀어나오는게 이바닥이니 20여년 전 원조잉여처럼 구세주가 강림해주길 기도할 수 밖에 없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dAn4_5yj1R8

    요새 팀을 바라보는 제 마음은 거의 이것과 흡사합니다 ㅋㅋㅋ

  21. styles 2019.11.06 16: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차라리 빈스한테 날린 펑크의 팩폭쪽이 이 팀 현실에 맞죠 ㅋㅋ 펑크도 굉장히 추해져서 그렇지 멍청한 영감과
    그 아들 놈보면 돈먹는게 우선인데 그거도 제대로 못해요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 해 보았다.


(그림 클릭 --> 확대됨)





참고로, 현재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은 $555,000 이며, 2020년 및 2021년에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올려주게 되어 있다.


위의 표에서 내년 및 그 이후로 다년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들의 면면을 보자.


Goldschimdt: 2020-2024 5년간 $130M

MCarp: 2020-2021 2년간 $39M

Mikolas: 2020-2023 4년간 $68M

Fowler: 2020-2021 2년간 $33M

CMart: 2020-2021 2년간 $23.4M


그밖에 Yadi가 내년 $20M, Miller가 내년 $11.5M, Cecil이 내년 $7.25M (Cecil이 무려 내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Leake 트레이드 때 약속한 돈도 내년까지 줘야 한다.



그동안 돈 많다고 자랑했으니 앞으로 얼마나 더 쓸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돈을 더 쓰지 않고서는 경쟁력 있는 로스터를 유지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길게 쓰기에는 시간도 없거니와 별로 의욕도 안 생긴다. 표를 만들어 놓고 보니 더욱 좌절스럽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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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19.07.08 18: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팀 로스터는 지금도 문제가 많은데 돈을 더 쓰려면 비워야하는게 많죠.....
    그렇다고 진짜 더 쓰면 사치세가 위험해서 함부러 못쓰구요
    내후년까진 존버하다가 계약 빠질때 까지만 참아야합니다

    • Styles 2019.07.08 19:03 Address Modify/Delete

      돈 안쓰고 그래도 이 팀은 누가 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지간하면 5할은 해줄거같습니다
      지금 페이롤 반토막보다 더 적어두요
      한 75정도는 쓰면요

  2. ㅇㅇ 2019.07.09 02: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수들 장기계약 어후...골디 카프 파읍...

  3. khd 2019.07.09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골슈 마이콜 계약보니 답이없네요

  4. BlogIcon ㅇㅇㅇ 2019.07.09 10: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오닐 똥파워 데용이 똥파워 이리 기대해도 저 홈런더비 나온 블게쥬나 알론소 이런애들 보니 우리애들이 초라해보이네요 ㅋㅋㅋ

  5. Waino 2019.07.09 11: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마지막으로 홈런더비 나간 타자가 누구엿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ㅋㅋㅋ

Ozuna, Piscotty 딜을 반영하여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해 보았다.



이대로 시즌을 시작하면 Munoz/Valera/Voit 중 하나가 벤치에 들어가게 되는데, 별로 어울리지는 않는 그림이다. 역시 제대로 된 3루수의 영입이 필요해 보인다...


3루수와 클로저만 보강한다면, 괜찮은 로스터라고 본다.



주: 유망주 리스트 참가 신청은 이쪽으로. (lecter님 올해 참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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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kip 2017.12.18 23: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zeliak: "This off-season will be over when we get to Jupiter"

    집 찾은 제법 큰 FA는 Santana가 유일하지만, 그럼에도 Alex Cobb이 18+m을 요구하고 있다는 루머만 돌고 있는 상황이죠. 어짜피 우리와 중형, 대형급 FA들이 이어질 일은 없겠습니다만, 2000년 이래로 이런 오프시즌이 있었나 싶네요.

    "I'm not a fan of the term 'window of opportunity.' We are looking for perpetual success."

    "If you're trading away 2-3 prospects that have a combined 18 years of control... for one [year]? That doesn't sit well with me."

    "For us, it's all about trying to find that right balance between what works for us and what we're willing to give up. But we're in this for the long haul. We're going to continue to invest in our pipeline."

    "Machado같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좀 그만해라" 일갈하셨습니다.

    "Ballpark Village is more about a commitment to downtown than a way to boost payroll if it is successful. It is a way the organization is "trying to improve the vibe of downtown."

    BPV가 뭐랄까, 도시재생 사업 목적이라 언급하다니 잔머리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네요.

    • Pastore 2017.12.19 11:24 Address Modify/Delete

      그렇지만 일견 BPV는 애초에 허가가 센루이스 다운타운이 급격히 슬럼화되고 있는 상황을 막으려고 city governance차원에서 난거라서 원론적으로 보자면야 맞는 말이긴 한데....

    • Skip 2017.12.19 17:12 Address Modify/Delete

      아아... 저는 시 당국의 입장이나 도시가 처한 상황은 알지 못하니 말을 좀 함부로 하긴 했습니다만, 오프시즌 그나마 Cubs와 비비거나 나름 컨텐더 소리 들을수 있게 만들 마지막 한두조각 추가가 가능한가 따지는 민감한(?) 시점에서 말의 뉘앙스가 1)일단 성공적으로 완성/운영되어야하고, 2)그렇게 된다 할지라도 BPV는 야구 내적인 목표보다는 외적인 목표에 가까우니 논외로 합시다, 라는 투로 들려서 좀 고까웠(?)습니다. 아주 솔직히 이익집단이 자꾸 뭐랄까, 인도주의적으로 말 풀어내거나 행동하는데 좀 짜증이 쌓이기도 한지라 더 부정적인 쪽으로 해석해버리지 않았나 싶네요.

      혹시나 싶어 정확히 뭐라 말했나 쓱 뒤져봤는데 “It’s more than just being able to think about adding payroll it’s really more about our commitment to downtown." 뉘앙스가 조금 다르긴 하군요 :)

  3. Skip 2017.12.18 23: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Reyes 녀석, 전체 유망주 랭킹 top5 들던 시점에서도 갈수록 토실토실한 모습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는 있었죠.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고 TJS 이후 STL 머물면서 철저한 식단관리 + 정기적 웨이트 트레이닝 덕분에 몸이 아주 좋아졌다고 합니다.

    Oviedo도 미국 건너온 이후 몸관리를 아주 x같이 한게 구속저하의 주 원인이라죠. 남미 어린이들 관리 시스템은 언제쯤 도입할련지...

  4. ㅇㅇㅇ 2017.12.19 10: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According to Benjamin...

    I think part of the Machado signing is the allure that he’ll show up in St. Louis and never want to leave. But if we’re looking each guy as, essentially, a one-year rental, why not Donaldson, who had a higher OPS (on-base percentage plus slugging percentage) than Machado in each of the past five years?

    어짜피 1년렌탈일거 OPS 만능론이 최고 아닙니까 껄껄껄

    ...But he only had one year on his contract. And we know how that played out: St. Louis got a masterful 2015 from the guy, who then went to Chicago in free agency, temporarily enraging Cardinal Nation, which now looks at it as a blessing in disguise. One must remember that November of 2014, the Cards needed a right fielder as soon as possible, following the death of Oscar Taveras. So they gave up Shelby. They’ve currently got Jedd Gyorko already at third. Are they willing to trade a pegged starting pitcher for an All-Star upgrade?

    미주리 기도원을 능욕하고 떠나신 푸른 먹튀를 언급하면서 가려운 곳을 피 철철나게 북북 긁어주시는 기자님의 센스

    So to catch the Cubs, I still think the Cards need some more mash. One wonders if the most realistic third base get isn’t Machado or Donaldson, but a guy who averages 26 homers a year ... and is the reigning Gold Glove winner in the American League. aking on Evan Longoria’s contract is a risk, considering his age and his slipping offense. But it’s a slight overall upgrade from Jedd — and the key to the trade would also be acquiring the Rays’ closer, Alex Colome. The Cards do need a closer. And if they can nab Machado or Donaldson without giving up Reyes and Weaver? They need a closer on that deal, too.

    요약: 사장, 틀드를 좀 대국적으로 하시지요

    ------------------------------------------

    이에 대한 구단의 응답은...

    According to USA Today’s Bob Nightengale, the Cardinals are attempting to bring Donaldson to St. Louis as their third baseman. In 2017 they rotated between multiple men at third, using Jedd Gyorko, Breyvic Valera, and Greg Garcia at varying levels throughout the year. What are the chances they would make this deal work?

    넘어갈 때 까지 나무를 찍겠답니다

  5. Lot 2017.12.19 1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롱고가 올해 골글 위너였군요 ㅋㅋ 사실 셋 중 아무나 와도 좋겠는데 ㅠㅠ

  6. doovy 2017.12.19 16: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Donaldson, Machado, Longoria 셋 중에 누가 와도 업그레이드는 업그레이드입니다. Machado는 언감생심, Donaldson은 군침을 흘리고 있긴 하지만 Jays는 그냥 내년 7월까지 기다리겠다는 눈치에, Longoria는 데려올라면 데려오겠지만 계약이 너무 많이 남았다는 단점 때문에 여차해선 움직이기가 힘들죠.

    저는 장기적으로 DeJong이 계속 SS를 볼 수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터라...차라리 Defender first인 natural SS - 가령 Adeiny Hechavarria 라던가 Alcides Escobar 같은 타입 - 으로 stop-gap을 하고 Munoz를 기다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Munoz도 수비 툴이 조금 더 좋은 DeJong이라고 보여지긴 하지만요). 지금은 Gyorko때문에 이런 시나리오는 상상도 힘들지만 혹시라도 Gyorko가 트레이드가 되고 대형 3루수를 영입하기가 힘들어진다면 DeJong의 3루 전환 시나리오도 가능성이 있겠지요... Angels가 3루에 Cozart 박는게 부러워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7. styles 2017.12.19 16: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롱고는 뭔가 나이도 그렇고 올해 성적도 그렇고 찝찝합니다. 이팀이 이런선수 부활시키는데
    자신있는것도 아니구요.... 사고 싶지 않아요. 롱고는 데려올수 있을거 같은데 함정같습니다

  8. zola 2017.12.19 17: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마도 롱고리아는 레이스하고 콜로메+롱고리아로 어느 정도 기본 틀은 맞춰 놓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데 롱고리아가 큰 업글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니 1, 2순위로 마차도나 도날드슨을 우선적으로 노리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마차도는 몰라도 도날드슨 정도면 데려와도 4년 90~100m 사이로 연장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내부적인 계획이 있을 것 같아서 아마 트레이드가 장기전으로 흐를 것 같습니다. 롱고리아한테는 샌프가 붙어있는 느낌인데 조금이라도 더 받아내려는 레이스 성향 상 좋은 트레이드 조각이 없는 샌프보다는 우리를 끝까지 일단 기다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9. Pastore 2017.12.19 19: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Realmuto가 스스로를(...) 트레이드판에 던졌는데 얼른 물어오지 않고 뭐하냐 묻고싶긴 한데...

    • Styles 2017.12.20 10:40 Address Modify/Delete

      아무리 좋아도 주전급 포수는 왠만함 패스죠
      리얼무토 데려와서 1루로 쓰면 맷카프보다 좋지도 않고 틀드자원대비 얻는게 없습니다

  10. EastShine 2017.12.21 01: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차도도 시장에서 물러나고, 롱고도 샌프로 틀드됬는데 이제 정말 donaldson 밖에 없는겁니까??

  11. ㅇㅇㅇ 2017.12.21 03: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롱고는 결국 자이언츠 행이군요. 자이언츠 매물은 넷인데 스팬 빼면 기냥저냥... 그럼 이제 진짜 도날슨 올인인가

  12. Flaherty 2017.12.21 06: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죠 이거...탬파랑 얘기 거의 끝난걸로 봤는데 샌프로 가네요. 도날슨은 안파는것 같은데 어찌되려나요. 마차도는 볼티가 좀 양보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13. Chris 2017.12.21 08: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도날슨도 디아즈를 넘 어이없게 넘겨버려서 힘들듯 하구요 저코가 주전에 목수가 가끔 알바뛰고 보이트가 타이밍 야금야금 먹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내야 유틸은 철밥통 그렉 가르시아겠구요 마무리는 영입하고 끝내야 할텐데요....

  14. khd 2017.12.21 08: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로메는 데려와라 이놈들아

  15. Chris 2017.12.21 09: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날순 오수나 패키지는 많이 비싸겠죠??

    • Waino 2017.12.21 11:13 Address Modify/Delete

      오수나 나이가 무려 95년생에다 서비스타임도 3년이나 남은지라. 팜 털을 각오 해야되지 않겟습니까. ㅋㅋ 1년남은 도날슨에 메이자 주전 2명+@ 요구하는데.

  16. yuhars 2017.12.21 11: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아하니 마무리 하나 영입하고 종칠것 같습니다. 이번 이적 시장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시작은 스탠튼, 마차도, 도날슨, 아처 등으로 루머는 창대했지만 끝은 오주나, 콜로메(?) 정도만 영입하고 치우는 비루한 시장이 될 것 같네요. 그러면서 사장은 대충 이런 인터뷰 하겠죠. 1년만 남은 선수에게 큰 투자를 하는건 우리의 전략이 아니며 시장이 우리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에겐 충분히 젊고 좋은 선수들이 있으며 난 그들을 믿는다고 하면서 매년 했던 레파토리를 다시 블라블라 거릴게 분명합니다. ㅋㅋ

  17. zola 2017.12.21 11: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향세의 30대 중반 롱고리아는 어차피 안 끌려서 상관 없는데 마무리는 영업하기는 하는 거겠죠. 콜로메는 사실 세이브 기록에 비해 볼삼비 같은 세부수치가 약간 떨어지는 편이라 기왕 돈 있으면 애디슨 리드 정도 3년 30m 정도로 잡고 콜로메에 쓸 유망주까지 털어서 아처나 도날드슨에 써 봤으면 싶네요. 어차피 콜로메도 세이브 기록 떄문에 연봉조정 3년 동안 25m은 가까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18. Skip 2017.12.21 1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Longo가 빠졌군요. 저 위에 Goold chat부터 간간히 트윗에 올라오던 red flag sign 암시하는 데이터들 보면 아 이거 똥이다 싶다가, 그래도 Longoria인데 또 모르지, 모르는 일이지 하며 내심 영입됬으면 하는 마음도 없진 않았습니다. 뭐, Rays가 받은 대가나 딜 이후 기자들 반응보니 역시 우리가 알던 Longoria를 다시 보긴 힘들것 같아 한편으론 후련하네요.

    Donaldson 영입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잘 풀릴 확률은 처음부터 낮았지만) 좀 창의적으로 접근해야겠죠. 선발이라던가, A급 불펜을 둘 데려온다던가, Schoop이나 Logan Morrison같은 내야 타 포지션 대포들을 리스트에 올린다던가 따위의. 그러게 제때 움직였으면 뭘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는 이 사단이 안났을텐데 한심한 양반들...

  19. pat 2017.12.21 13: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린/리크/웨이노 빠지고 미콜라스 하나 데려오곤 나머진 다 꼬꼬마에게 긁어볼 생각인건지. 당장 위버 2년차 징크스라도 나면 허망해 보이는데요. 아무리 봐도 의문투성이 선발진 될 가능성 커보이는데다 불펜도 로젠탈/오승환/시그 던지던 얘들 다 빠져서 투수들 텅텅 비는데 언제까지 3루 타령이나 하고 있을지 이해가 안가는 구단입니다.

  20. EastShine 2017.12.21 13: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Mikolas의 올해 퍼포먼스 영상을 찾다가 그나마 오랫동안 던지는 영상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https://youtu.be/Hpad1KmFy8g

    Mikolas의 올해 베스트 경기 중 하나인
    9월 3일 요코하마전 7이닝 4피안타 무볼넷 11탈삼진 경기입니다.

  21. Waino 2017.12.21 16: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컵스는 불펜 다 바꾸고 다르빗슈까지 데려올 분위기인데. 오주나랑 미콜라스 추가시켜서 중부지구 1위 먹겠다? 이거 도둑놈 심보 아닙니까.. 가을 끝나자마자 빅뱃 전력보강 외치던 저희팀보다 컵스가 더 전력이 세지는 느낌인데요.

    3루수 못구할꺼같으면 저는 걍 켈리+와카+그리칙 베이스에다가 피쳐 유망주들 더 붙여서라도 콜로메 아쳐라도 데려오고 퐈로 리드까지 잡아서 15년도처럼 지키는 야구 짠물야구라도 해야될것 같은데.

    아니면 아예 선발은 자체 생산해서 쓰기로 마음먹었으면 최소한 불펜, 마무리 두명은 더 데려와야지 또 그냥 이대로 오주나만 믿고 가면 지난 2년 보여준 '유사' 컨텐딩과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 해 보았다.




17시즌 오프닝 데이 기준 페이롤은 148M 이었는데, 시즌 중에 약랄타와 맷돼지, Leake가 모두 팀을 떠나서 총액이 많이 줄었다. 역으로 말하면 올해 수준으로 페이롤을 가져간다고 해도 20M 이상의 여유가 있다는 것인데, 과연 DeWitt과 Mo가 돈을 쓸 지 모르겠다. 이사람들 요즘 신뢰가 별로 가질 않아서...


고만고만한 녀석들이 많아서 정비가 쉽지 않아 보이는 로스터이다.


불펜에서는 Nicasio를 잡고... 타선은 빅뱃이 필요하다. Grichuk, Piscotty 다 팔고 JDM을 넣는다든가... 뭐 이런 망상을 또... 어차피 망상으로 끝날 텐데...


요즘 가을야구 경기들을 보고 있으니 Justin Turner가 눈에 계속 들어온다. 지난 오프시즌에 뻘짓거리 하지 말고 그냥 Turner를 잡아서 3루에 앉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약랄타를 3루 주전으로 믿고 시즌을 시작하다니,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어이가 없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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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17.10.30 16: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무도 안잡고 페이롤을 아껴도 가격 좀 나가는군요 파울러나 가치 있을때 팔았으면 합니다
    세실은 못팔꺼구요

  2. Skip 2017.10.30 2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Rosie도 넌텐더 예상된다 하니 110m대로 떨어지겠군요.

    몇달 전인가 몇주 전인가 어용기자 형님이 현 상황에서 페이롤 160m+는 충분하다 팀킬한 기억도 나고, decheap도 마지못해 30개팀 중 top10안에 들어가는 페이롤은 문제 없다(4월 3일자 CBS기사 보니 10위가 Orioles고 163m입니다) 내뱉었으니 사실상 맥시멈 45m 가까이 쓸 수 있는 셈인데요. Waino나가고 다 망해도 건실한 불펜 3~4명은 건질 하이 마이너 투수들 뭉탱이까지 고려하면 사실 돈을 안쓸 수가 없는 상황인데, 신뢰도가 0%니...

  3. khd 2017.10.31 13: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린스가 스탠튼을 시장에 내놓는다는데...역시 기대하면 안되겠죠 하하

  4. Wainp 2017.10.31 13: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린친구들이 많은지라 오래 싸게 써먹을 꼬꼬마들이 많긴하군요. 허허..
    생각보다 페이롤 많이 비는데 걍 눈딱감고 빅뱃하나만요.. 제발...

  5. ㅇㅇㅇ 2017.10.31 14: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년 웨이니 나가고 100M이면 이값에 연간 20M이상먹는 빅뱃 하나는 최소 구할수있을텐데... 어짜피 사치세 문제겪을 팀도아니고(160M~170M) 한번 지를때는 좀 질러줘야... 토론토 팜도 엉망이니 외야 + 져코에 병아리 몇마리 얹어주고 도날슨 데려오면 수지타산이 딱 맞으니 시도는 좀 해봅시다 ㅠㅠ

    • styles 2017.10.31 16:39 Address Modify/Delete

      제가 생각하는 도날드슨 딜은
      켈리+위버or플래허티+시에라
      이정도를 받을거라 예상하는데
      한번 해보고 싶은 딜입니다

  6. 세이버매트릭스 2017.11.01 01: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DRS와 UZR 계산법이 필요하여 방문했습니다. 좋은 블로그덕에 정보 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7. ㅇㅇㅇ 2017.11.02 1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주비행사들의 우승을 보면서 역시 경기를 지배하는건 한방을 책임지는 빅뱃과 안정적인 불펜이라는 걸 여실히 깨닫게 해주는 월시입니다.

    아 여긴 둘다없지...

  8. lecter 2017.11.02 13: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리엘 일 이후로 내심 다저스를 응원하고 있었는데, 애스트로스가 경기를 잘 이끌어 갔네요. 무엇보다 벨형 반지 낀 게 참 좋네요 ㅠㅠ

    • BlogIcon ㅇㅇㅇ 2017.11.02 14:19 Address Modify/Delete

      방송보니까 백웰옹 비지오옹하고 재회하는 장면보고 참... 눈물샘 찔끔했네요. 그러고보니 가을사나이 시절엔 팀이 우승을 못하고 정작 은퇴시점 다가가서야 드디어 숙원푸는거보니 2011년 관조시절 벜만옹도 떠오르고 ㅠㅠ

    • styles 2017.11.02 15:36 Address Modify/Delete

      둘 다 아무나 져라하고 봤는데 휴스턴이 이기네요........ 르나우 녀석이 우승하고 인터뷰 하는건 싫지만 트란이형이 반지끼는게 좋네요

어제 블로그에서 "맷돼지" 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Matt Adams가 Braves로 트레이드 되었다.


사실 Adams의 트레이드는 많이 늦은 감이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2015년을 날리다시피 한 뒤, 구단은 그를 1루 주전으로 보지 않았다. 16년에는 Moss와 1루를 공유했고, 17년에는 MCarp가 1루로 옮기면서 더욱 출장 시간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역시 주 포지션이 1루인 Jose Martinez까지 벤치에 합류하면서, Adams가 다이어트를 하고 외야에 나가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으나, 그의 외야수비는 재앙이었다. 결국 Peralta, Piscotty의 복귀에 맞춰 트레이드 되었다.


NCAA 2부리그 출신의 23라운더로서, 기대치에 비하면 이미 성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커리어지만, 2013년의 활약 이후 좌투수에 대한 약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계속 뒷걸음질 친 것은 상당히 아쉽다. 2015년의 부상은 그런 발전 기회를 아예 빼앗았다는 점에서 더욱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Braves 입장에서는 당장 1루가 공백이기도 하고, Freeman이 두 달 정도 뒤에 돌아온다니 그 때까지 Adams가 잘 친다면 데드라인에 맞춰서 좀 더 비싼 값을 받고 팔 수 있을 것이다. 연봉 보조도 받았겠다, 아니면 말고. 밑질 것이 없는 트레이드이다.


Cards는 이렇게 해서 로스터를 약간이나마 효율적인 상태로 정비했다. 요즘같이 8명짜리 불펜을 자주 쓰는 시대에 1루밖에 못 보고 운동능력이 제로에 가까운 선수를 벤치에 박아두면 경기 후반에 뭔가 작전을 쓰기가 아주 힘들어진다. 그것도 내셔널리그 팀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받아온 선수는 Juan Yepez 라는 19세의 코너 인필드 유망주이다. 파워 툴은 있으나 얼척없는 공에 자주 방망이가 나가는 녀석이라는데 나이가 워낙 어리니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 가치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Adams를 가지고 좋은 유망주를 받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그렇다고 7월까지 들고 있기에는 로스터가 너무 비효율적이고...


두 팀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트레이드인 것 같다. 맷돼지 녀석 가서 잘 하길 바란다. 살도 좀 다시 찌우고...



마침 휴식일이라, 트레이드를 기념(?)하여 오랜만에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업데이트를 해 보았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Yadi의 연장계약은 좀.. 아니 많이 오버페이인 것 같지만... Yadi가 "이대로 시즌 시작하면 난 삐질 거임"이라고 공공연하게 협박을 했으므로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OOTP 게임이라면 모를까 현실에서는 "인간"을 상대하기 때문에 맘대로 잘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다. 요즘 Carson Kelly가 AAA에서 324/407/537로 펄펄 날고 있다보니 더욱 아쉬움이 있는데... 내년부터 3년 동안 둘이 적당히 마스크를 나눠 쓰게 될 듯.


40인 로스터에 있는 마이너리그 내야수 3인방은 셋 다 삽질 중이다. 이렇게 보니 지난 Rule 5 Draft에서 Padres에게 Allen Cordoba를 빼앗긴 게 너무나도 뼈아프다. Cordoba는 무려 메이저리그에서 292/352/462를 기록 중. SwStr%가 9.4%에 불과하고 컨택 능력이 좋아서 쉽게 아웃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어제 트레이드된 맷돼지의 올 시즌 SwStr%은 무려 17.1%였다... 지금 40인 로스터는 39명으로, Alex Reyes를 60DL로 옮길 수도 있어 두 자리나 여유가 있다. Alvarez나 Sosa 같은 녀석을 지킬 바에야 Cordoba를 보호했어야 하는데... 참 아쉽다.



지금 다시 보니 Gyorko를 2B/SS 라고 적어 놓았는데 주전 3루수로 보는 것이 맞을 듯. Peralta는 아마도 트레이드 블럭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 3루수가 없어 고전 중인 Red Sox 같은 팀에 오퍼를 넣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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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har 2017.05.22 21: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 3형제도 이제 카프만 남네요. 가서 잘하길. 몰리나는 뭐 어차피 방만한 운영할꺼면 레전드 우대해주는게 낫다고 정신승리 해봅니다 ㅋㅋㅋ

  2. H 2017.05.23 07: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약형이 똑딱똑딱 1루에는 잘 가던데 그걸로 어떻게 잘 포장을..

  3. yuhars 2017.05.23 09: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페스가 루키리그는 가뿐히 씹었던데 풀시즌 적응은 아직 부족하더군요. 그래도 어리니 지켜볼만 한듯 싶습니다. 애덤스 입장에선 숨통이 트인 상황인데 자기가 애틀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에 따라 믈브에서 돈 더 벌지 못벌지가 결정되겠죠.

  4. Styles 2017.05.23 11: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족발 이놈 애틀가자마자 홈런치네요 ㅋㅋㅋ 잘해라

  5. Lot 2017.05.24 00: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덤스가 갔군요. 다음경기 커쇼던데.. 역전 쓰리런 생각나네요.

by Doovy


"Exciting" "Athletic" "Better Defense" 라는 확실한 키워드를 가지고 시작한 오프시즌. 뱉어놓은 말이 많았었기에 모호한 언변과 답답한 처신이 더욱 짜증스럽게 느껴졌는데, 결국 Mozeliak의 대답은 디펜딩 챔피언의 1번타자, Dexter Fowler였다. "잘 잡았다" 라는 여론과 "오버페이했다" 는 여론이 분분한 와중에 Consensus를 찾아보자면 "Fowler 하나론 부족하다" 는 게 아마 가장 핵심 포인트일 듯 싶다. 불판도 갈 겸 오프시즌 Cardinals의 최대어 사이닝 기념 포스팅을 올려본다.




Dexter Fowler 영입 - Pros vs. Cons


연평균 2~3 WAR를 기대할 수 있는 High Floor/Low Ceiling 프로필의 외야수. 밑에서 댓글에서 언급되었던 대로 "Heyward와 비슷한 타격 스킬 셋 + Heyward보다 훨씬 급이 떨어지는 수비" 로 간단히 정리해볼 수 있다. 


Pros #1 = 꾸준함 (Consistency) 


ESPN의 Keith Law는 이번 오프시즌 (2016-17)에 FA로 풀린 외야수들 중 Cespedes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줬는데, 그것은 Fowler의 offensive game이 폭발적이어서가 아니라 꾸준해서였다. 20홈런 시즌도 없고, 3할 시즌도 쿠어스를 홈으로 쓰며 달랑 한 차례 뿐이지만 (2012), 지난 6년간 wRC+ 116를 기록하며 68홈런과 16.0 WAR를 적립했고, 매년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어느 지표로 보나 이 정도면 Above average bat 으로 인정해줄 수 있다. 다만 조금만 down year를 보내더라도 금방 average로 회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의 선수는 최소 average 글러브질이 동반되야 리스크가 적다. 


Pros #2 = 눈야구 (Walk-Rate)


딱히 특출난 스킬셋이 없는 리드오프 Fowler에게 기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specialty 중 하나. Fowler의 풀타임 데뷔가 2009년인데, 지난 8시즌간 (최소 3000PA 기준) Folwer보다 뛰어난 BB% (12.7%) 를 기록한 타자는 9명에 불과하다. 데뷔 후 단 한 시즌 (2010) 을 제외하고는 12% 이하로 BB%가 내려간 적이 없을만큼 기복없는 눈야구를 기대할 수 있다. 참고로 Cardinals는 올 시즌 팀 BB% 가 8.5% (NL 8위) 를 기록했는데, 순위는 중위권이지만 나름 BB%가 매년 증가 추세이다 (2014시즌 7.7%, 2015시즌 8.2%). Fowler의 영입을 통해 내년에는 9%대 진입도 바라볼만하다. 


Fowler 데뷔 이후 BB% 랭킹 (2009~2016, min 3000PA)

  1. J. Votto 16.8%
  2. J. Bautista 15.8%
  3. C. Santana 15.5%
  4. A. Dunn 14.5%
  5. P. Goldschmidt 14.0%
  6. M. Trout 13.4%
  7. B. Zobrist 12.9%
  8. P. Fielder 12.8%
  9. D. Ortiz 12.8%
  10. D. Fowler 12.7% 

...

13. M. Carpenter 12.2%


Pros #3 = 주루 (Running Game) 


선발출장한 모든 경기를 1번타자로 나온데다가 출루 능력이 뛰어난 선수 치고는 생각보다 그렇게 도루 숫자가 많지 않다. 성공률도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다 (지난 3시즌간 44도루 15실패, 63.7%). 그러나 Fowler의 영입을 통해 Matt Carpenter에게 도루 부담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 해도 팀 전력에는 큰 보너스. 주루 장애가 있는 팀인 Cardinals는 2016시즌에 팀 도루 리그 꼴찌 (36개)와 도루 성공률 꼴찌 (57.38%, 35/61) 를 모두 석권했었던 팀이기에 사실 웬만한 외부 영입은 어지간해선 팀 주루 능력에 플러스로 적용된다. Fowler의 도루 능력을 얼마나 써먹을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작년보단 아주 미세하게 나아질 부분이다.   


Pros #4 = 캐릭터 (+ intangibles)


Rockies 시절부터 Fowler는 "환영받는 팀메이트" 였고, 연차가 쌓인 이후에는 클럽하우스의 리더 역할을 무겁지 않게 소화해내는 베테랑으로 성장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 (2014 Astros, 2015~16 Cubs) 에서 Fowler에게 리더 역할이 주어지면서 이러한 평판이 생겼는데, 특히 Astros 시절 George Springer는 루키 시즌 (2014) 에 Fowler와 매일같이 붙어다녔다고 한다. Maddon이 꾸려놓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클럽하우스에서 Fowler의 리더십이 어떻게 빛을 발했는지는 시카고 언론들 및 그에 대한 감독들의 찬사들 보면 알 수 있다. 


“On the field, Dexter’s great. I think the cherry on top with Dexter is the intangibles. He’s a professional. You know exactly what you’re getting with him. He’s a leader, not only by example but also if there’s something that needs to be said. He’s very educated, very mindful. I’ve watched him grow into the leader he is today." 

- Bo Porter (Astros Manager in 2014)

Cons #1 - 환경 (Environment)


스위치히터 Fowler를 리드오프에 박고 Carpenter 를 3번으로 쓰게 되면 대충 개막전 라인업은 이런 그림이 그려진다. (아래 라인업은 2016 시즌 리캡 타자편에 나온 jdzinn님의 프로젝션을 그대로 가져왔다)  

  1. CF Dexter Fowler (S)
  2. SS Aledmys Diaz (R) 
  3. 1B Matt Carpenter (L) 
  4. RF Stephen Piscotty (R)
  5. LF Randal Grichuk (R)
  6. C Yadier Molina (R)
  7. 3B Johnny Peralta (R)
  8. 2B Kolten Wong (L)  

Cubs가 젊고 폭발적인 타선을 중심타선을 완성시켜 놓고 "작은 조각" Fowler를 리드오프에 박았던 것은 굉장히 스마트한 움직임이었다. 덕분에 Fowler 본인도 뒤가 빵빵한 라인업에서 1번자리를 맡아 자신의 가치를 한껏 드높일 수 있었다 (2015~2016 2년간 wRC+ 119, 8.0 WAR). 그런데 이제부터 Fowler 뒤에는 Rizzo, Bryant가 없으며, 수비에선 Heyward 대신 Piscotty/Grichuk과 호흡을 맞춰야한다. 


Fowler는 중심타선에 코어가 확실한 라인업에 박아두면 부지런히 출루 + 득점을 해낼 수 있으나 (Cubs에서 2시즌간 186득점, 같은 기간 리그 9위), 혼자 힘으로 뭘 해볼만한 선수는 아니며 철저히 리드오프 역할에만 특화된 선수이다. 우리 코어가 Cubs만큼 강하지 않은 이상 Cardinals 유니폼을 입은 Fowler의 생산성은 어쩔 수 없이 내려가게 되어있다. 이렇게 ceiling이 확실한 상황에서 굳이 Fowler를 데려온 것은 Mozeliak 이하 카즈 프론트의 의중이 "매년 포스트시즌 경합 ("Contend every year") 가 아닌 "매년 포스트시즌 경합만" ("Contending only, every year") 에 가깝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Cons #2 - 수비 (Defense)


수비는 Fowler에게 붙은 가장 큰 물음표이자 "더 나은 수비를 원해 ^^" 를 외쳤던 Mozeliak이 욕을 좀 먹어야 하는 큰 이유. Fangraphs의 애널리스트 Craig Edwards의 분석을 인용해보자면, Fowler의 가치는 그의 수비를 average CF 로 볼 수 있느냐 혹은 below average 로 봐야하느냐에 따라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Edwards의 프로젝션 모델에 따르면 (1.0 WAR 당 가격을 $8.5M으로 매기고, 5% 인플레이션을 적용했을 시Fowler가 average defense를 해줄 수 있다고 가정할 경우 그는 향후 4년간 9.4 WAR를 적립, 총액 $85M짜리 계약을 합리화할 수 있다. 대신 Fowler의 수비가 below average (DRS -10 기준일 경우 예상치는 4년간 5.4 WAR 적립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4년간 $48.3M 이상의 돈은 오버페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좀 더 단순화해보자면 Fowler의 중견수 수비가 평균이라면 그는 3WAR 짜리 선수, 평균 이하라면 2WAR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Fowler의 수비가 아예 below average로 계산이 되면 이렇게 2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할 필요가 없을텐데, 올 해 Fowler가 평년보다 훨씬 나은 수비 지표를 기록하면서 프로젝션이 꼬여버렸다. 비교해보면...

Fowler (2014): DRS -20, UZR -21.8, Def. Rating -20.6
Fowler (2015): DRS -12, UZR -1.7, Def. Rating +0.6
Fowler (2016): DRS +1, UZR +1.0, Def. Rating +2.7

Grichuk (2016): DRS +7, UZR -0.9, Def. Rating +0.7 

Fowler의 지난 3시즌간 평균 수치는 DRS -10, UZR -7.5로, 굳이 따지자면 below average 기준치에 더 가깝다 (DRS -10). 물론 평균치를 내기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게, 2014시즌에 Fowler는 당시 루키였던 George Springer를 달고 뛰느라 외야 멤버들이 자주 바뀌었던 반면, 2015~2016시즌에는 RF 수비로는 리그 최강인 Heyward를 거의 매번 옆에 끼고 뛰었다. 즉, Fowler의 수비에 대한 예상치는 2014시즌만큼 극악도 아니겠지만 (수비 지표가 리그 최악이다) 그렇다고 2016시즌 지표를 믿고 "어라 얘 수비가 평균이네?" 하는 것도 어마어마한 닭짓이라는 것이다. 다른 건 차치하고서라도 CF 자리에서 Grichuk 을 밀어내고 Fowler를 넣는 것은 "외야 수비 강화"를 강조하는 팀에서 할 일이 아니라는 점임을 강조하고 싶다. 

(물론 Grichuk을 LF로 밀어냄으로써 수비 부담을 줄이고 Grichuk의 파워 포텐을 더욱 활화산같이 터뜨려보자라는 뜻일 수도 있다. 필자가 보기엔 그게 이 상황에 대한 유일한 설명이다.)

Cons #3 - 연봉 (Payroll) (2017 and beyond)  


Fowler 정도의 선수가 "대어" 로 분류될만큼 2016-17 FA 클래스는 상당히 흉작이었고, 이에 어느 정도 오버페이는 감수해야 했었다. 쟁점은 "과연 누구한테 오버페이를 해야 가장 덜 억울할까" 였는데, Mo는 5년 $82.5M, AAV 16.5M이란 가격에 Fowler의 31 ~ 35세 시즌을 잡았다. 당연히 Full NTC도 포함인데 뭐 이거에서 놀란 분은 없으실 듯. QO를 거절했으니 Cubs에게 2017 드래프트 1라운드 19픽을 내주게 되었다. 


AAV와 계약 규모 둘 다 큰 불만 없다. 기복이 있는 커리어를 보냈던 Desmond에 비해 꾸준했던 Fowler가 더 많이 받는게 이상하지도 않으며, 2017~2018시즌에 Fowler가 주전 CF 겸 리드오프로 나서는 것은 분명 이 팀 전력에 플러스이다. AAV $16.5M이란 수치는 비슷한 수준의 외야수들이 31~32세 무렵에 맺은 계약들을 보면 - i.e. Brett Gardner ($12.5M), Shane Victorino ($13M)  - 분명 비싸지만, 변화가 필요했고 타이밍이 안좋으니 어쩔 수 없는 인플레이션이라 치자. Fowler가 그럭저럭 3WAR 시즌을 찍어준다면 AAV $16.5M는 감당할만 하다.


다만 5년 + NTC를 줬다는 뜻은 Fowler의 계약 4,5년차 (34~35세 시즌) 에도 Fowler가 중견수를 봐야한다는 것인데, 과연 이게 가능할까? Fowler는 (1) 지금도 수비에 물음표가 붙어있는 선수이며 (위 DRS 및 UZR 참조) (2) 그의 어깨는 Fangraphs의 스카우팅 리포트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32~33점을 찍었고, (3) 커리어 내내 CF로만 뛰었다. 즉, Adam Eaton처럼 코너 외야로 돌렸을 적에 더 잘할 거란 기대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Fowler는 폭망할 가능성이 적은 선수지만, Pop과 Speed가 모두 줄어들기 시작하면 결국은 Angel Pagan 수준으로 내려갈 수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우리는 향후 LF 자리에서 Holliday 를 그립게 만들 수준의 소녀어깨를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연도별 Salary breakdown은 2017~2021시즌까지 매년 동등하게 $16.5M. 사실 정황만 놓고 보면 이 계약은 Peralta 때처럼 Front-loaded 되어있어야 맞다. Peralta의 계약이 3,4년차에 접어들면서 Annual Value가 낮아졌던 이유는 이미 계약 당시구단 측에서 Peralta를 (2016~2017시즌부터는)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프로젝트를 했기 떄문인데, 같은 이유로 Fowler 역시 계약 4~5년차 (혹은 그 전) 부터 LF로 프로젝트를 해야 맞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front-load 대신 (균등 분배) even distribution을 선택한 이유는 결국 Full-NTC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년 말뚝을 박았으니 별로 옮길 생각이 없고, 트레이드 밸류를를 따질 이유도 없다 - 이렇게 해석하면 맞을 듯 싶다. 로스터 유동성 관리에 Mo가 얼마나 취약한지는 더 언급하지 않겠다.



Cons #4 - 캐릭터 (+ intangibles)


한때는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St. Louis에서 뛰길 원한다" 는 말도 있었지만 댓글에서도 여러차례 언급이 되었듯이 Cardinals는 더 이상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팀이 아니다. Matheny 체제 하에서 Cardinals 클럽하우스는 지나치게 딱딱하고 고지식하다는 평이 많고, 선수들 - 특히 라틴계와 흑인 선수들 - 은 기피한다는 말이 꽤 예전부터 돌고있다. 백인 감독과 백인 클럽하우스 리더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얘기도 있으며, 특히 독실한 기독교인인 Matheny 체제 하에서의 클럽하우스는 그의 가치관과 종교관을 노골적으로 반영하는데, 이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선수들이 있다는 설도 있다.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보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식의 유추는 무의미하지만, 확실히 Matheny 체제 하 클럽하우스에서 목소리를 냈던 베테랑들은 Matheny와 비슷한 같은 가치관과 종교관으로 똘똘 뭉쳐있는 선수들이긴 하다 (Holliday, Wainwright, Yadi). 


이 와중에 장난끼 가득한 (기자회견 표정을 보시라) 얼굴의 Fowler가 과연 어떤 시너지를 낼 지가 의문이며, 이미 계약 전에도 "Fowler가 Cardinals와 Matheny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더라" 식의 카더라 통신이 흘러나왔는데 사실 이렇게 계약이 되지도 않은 선수와 구단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다 (굳이 예를 들자면 Orioles와 Jose Bautista 정도?). 이런 루머들이 나온 소스가 꽤나 믿을만한 Beat Writer들인 Bernie 와 Goold 등을 통해서 나온 얘기들이라 더 우려가 된다. 대체 이들은 뭘 들었던 것일까?? 


팀 전력에 Fowler가 몇 승어치나 공헌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떠나서 - 그리고 여론이 분분한 그의 수비력 이슈를 떠나서 - Fowler 같은 캐릭터를 클럽하우스에 들여놓은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자 변화이다. 이 팀은 MM을 위시하여 의리와 인정으로 뭉친 배타적인 집단 형태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고, "아 걔는 우리 스타일 아니야" 하고 딱 선을 그어버리는 식의 인사 이동도 좀 그만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Fowler처럼 할 말 하는 스타일의 인물이 한 명이라도 더 필요하다. 갑자기 이 팀 클럽하우스를 Maddon 풍으로 만들 필요는 전혀 없지만, 분열과 갈등, 폐쇄와 아집으로 구단 culture가 굳어지는 모습은 더 이상 보고싶지 않은게 필자의 팬심 가득한 마음이다. 


끝으로 Mozeliak이 기자회견 중 Fowler 이후 또 다른 빅 사이닝 가능성에 대해서 남긴 말. 


"What's next is, I think for us, it's probably gonna be looking more like at complementary pieces to what we currently have. There's no doubt we still have some work to do. But in terms of maybe making a bolder-type move, where we're at, I don't envision that at this time."


Fowler는 우리 프론트에게 "작은 조각" 이 아닌 "큰 조각" 이었고 더 이상의 major move 는 없다고 봐야할 듯 싶다. EE, Trumbo 등 우리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루머가 있다면 그냥 루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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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hd 2016.12.10 14: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약 터너를 잡지않는다면....전 마차도를 잡기위한 큰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믿어보렵니다...ㅜㅜ

  3. Styles 2016.12.10 14: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수는 죄가 없습니다 팀이 문제죠
    만약 파울러라도 없었으면 외야는 완전 멸망이죠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려합니다

  4. billytk 2016.12.10 14: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라고 엄진근한 캐릭터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당장 웨이노만 해도 ㅋㅋㅋ

  5. zola 2016.12.10 16: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터너를 잡는다면 공격과 수비의 짜임새가 정말 좋아질 것 같고... 의외로 엔카나시온 1루 수비가 기록만 보면 최근 2년간 평균 이상은 되더군요. 파울러-목수 악마 테이블세터진에 피스코티, 엔카나시온, 디아즈가 쓸어담으면 투수들 정말 공 던지기 싫을 것 같은데... 문제는 우리 단장님이 위에 나와있다시피 돈 더쓸 생각이 없으시겠죠ㅎㅎ

  6. PB 2016.12.10 20: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터너까지 잡는다면 내년시즌 야구 볼 맛이 생기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또 어영부영 돈만 쓴 겨울이 되겠네요

    껄껄껄

  7. skip 2016.12.11 14: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쫄보: “Clearly, putting Carp at first does not help Matt’s playing time. I would imagine between now and the time we leave Winter Meetings there’s going to be a lot of activity and his name will come up a lot.

    “I think for us, I wouldn’t mind having him on our bench but I certainly understand if somebody’s looking for him to get more playing time, we would certainly owe it to him to try.”

    돼지는 한 팀의 top 30 정도 되는 유망주 받고 풀어줄 것 같습니다. 백업포수 하나 빼고 모두 정리가 된 셈이네요. 불펜도 뭐 베테랑 영입 이딴거 없고 Tui! Soco! Gant!로 갈 겁니다. 컵스 로스터 흘끗 보고 오니 또 무슨 바빕신 등의 샤머니즘에 의존하지 않는 이상 경쟁의 '경'도 힘들어 보이네요. 더군다나 우린 상황이 어찌 돌아가던 이미 끝났고, 저쪽은 요만큼의 가능성이라도 남아 있으면 그 길을 여는 팀이니.

    밑에도 적었지만 EE와 Trumbo는 "우리 단장님 혹시나 여기서 끝이라고 욕먹을지 모르니 내가 미리 쉴드 좀 쳐둬야겠다" 생각한 Goold형의 '사랑과 배려'일뿐입니다.

    • doovy 2016.12.11 14:47 Address Modify/Delete

      아이고 쫄보는 왜이리 인류애가 넘치나요. Adams 는 지금도 명민하고 약아빠진 단장이라면 충분히 플래툰 1루수로라도 팔 수 있습니다. 근데 하는 말만 보면 "에이 우리 맷돼지를 잡아둬서 젊은 선수 앞길 막을순 없질" 이런 느낌이네요. 아니 좀 장사를 하라고 장사를...

      3루 정말 우리 어쩌려고 한답니까;; 현재도 미래도 없는 포지션이네요.

    • zola 2016.12.12 09:04 Address Modify/Delete

      돼지 좀 팔거면 화이트삭스가 싹 다 팔고 있는데 퀸타나한테 레예스에 돼지도 좀 붙이고 웡도 좀 붙여서 어떻게 안 되려나요. 타선은 파울러-카펜터 하니 뭔가 악마 테이블세터진 느낌도 나고 괜찮은데 씨맛, 웨이노 원투펀치는 영 좀 무게감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돼지, 웡, 잉여, 하이메, 모스 연봉 줄어드는 걸로 터너도 좀 지르고...

      그런데 우리 단장님은 그리 성실하지는 않으시니 그럴 일은 없겠지요.

  8. yuhars 2016.12.12 09: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울러도 헤이워드처럼 한해한해 타격이 널띄기 하는 선수라는걸 감안해본다면 다음 시즌에는 분명 타격이 떨어질 확률이 높을겁니다. 그러면 수비도 딱히 좋지 않은데 도움 될만한건 출루율 밖에 없을것 같아요. 이러면 수비 않좋은 헤이워드랑 뭐 다를게 없죠. 다만 헤이워드보다 좀 더 익사이팅 한 플레이어라서 보는맛은 더 좋을것 같습니다만 그래봤자겠죠. 그래도 돈을 썻다는거 하나만으로 다 덮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_-; 이팀은 이런 선수에게라도 돈을 써야 하는 팀이니까요.

    그리고 모쫄보 입장에서는 파울러에게 투자한것도 손이 벌벌벌 떨렸을 일일텐데 거기서 터너까지 지른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죠. -_-; 2018년에 돈 잔치가 벌어졌을때도 아무도 못 지르고 부스레기 하나 줍고 나가떨어질 위인입니다. ㅋㅋ 사실 질러도 카즈에 누가 오겠냐 싶긴 하지만요.

    • zola 2016.12.12 09:23 Address Modify/Delete

      파울러는 타격 널뛰기 보다는 오히려 각이 나오는 스타일 아닌가요? 3할은 못 치고 2할 중반에서 후반에서 타율만 움직기고 출루, 장타는 타율 변동폭 정도만 움직이는... 주루도 뭐 도루가 적어서 그렇지 세련되긴 하지요.(우리 팀 뇌주루에 적응하면 안 되는데...) 오히려 널뛰기는 수비에 있지 않나 싶어요. 단 959이닝으로 DRS -20, UZR/150 -36.2를 찍던게 바로 2년 전입니다. 그런데 2년 동안 급격한 지표 상승으로 올해 평균 이상의 중견수가 됐다는 건데 이게 수비 위치 능력의 상승에 따른 건지 아니면 이레귤러하게 올해 잘 나온 건지 감이 안 잡혀요. 경기 보면 2년 전이나 4년 전 수치가 잡힐 정도로 막장 수비수는 절대 아니긴 하거든요.

      아무튼 수비가 진짜 개선된 거면 올해 수준의 타격에서 조금 리그레션 하더라도 4WAR 수준은 기대해 봄직하고 올해가 수비 플루크였다면 2~3WAR 수준에 머물지 않을까 싶네요.

    • doovy 2016.12.12 09:39 Address Modify/Delete

      본문에 언급했듯이 수비가 관건인데요, zola님께서 말씀하신 "2년간의 급격한 지표상승" 이라는게 저는 (1) 옆에 Heyward를 둔 빨 (2) Maddon이 Fowler의 수비 위치를 뒤쪽으로 잡아준 빨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장담하긴 힘들지만 수비능력의 상승이 아니라 이레귤러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막장 수비수는 아닙니다만, 운동 능력에 비해 수비가 안정감있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4WAR는 솔직히 언감생심이고 3WAR만 확실히 찍어줘도 굉장히 땡큐일거라 봅니다.

    • yuhars 2016.12.12 09:42 Address Modify/Delete

      2011년부터 파울러 wRC+ 변화가 106 - 120 - 103 - 126 - 110 - 129 이런식으로 짝수해는 잘하고 홀수해는 성적이 떨어졌죠. 제가 비교한 헤이워드도 찾아보면 이런식으로 매년 타격이 널띄기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런걸 보면 내년은 홀수해이고 홀수해 가장 좋았던 성적이 2015년인걸 감안해본다면 나이가 더 먹을 다음 시즌 기대치는 .250 .340 .410 wRC+ 105정도의 성적이라는건데 타격도 체감상으로는 굉장히 답답할거라고 예상 됩니다.

  9. doovy 2016.12.12 09: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돈 쓰라길래 난 돈 썼어, 우리 이제 in-house 멤버들이 포텐만 터지면 이 팀은 충분히 경쟁가능해ㅋ" 라는 식으로 일하는 Mo의 성향상 어차피 현상황이 여기 계시는 분들은 뻔히 다 아시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Goold형이 괜히 희망고문을 해서 여러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놨는데 ㅎㅎ 사실 저는 이거 Turner는 고사하고 그냥 불펜 depth나 좀 관리했으면 좋겠습니다.

    Socolovich는 경험치를 주나 안주나 크게 성장폭이 많이 남아있는 투수가 아니고, Tui도 구위 못살리고 있는데 얘네 둘 다 크게 기대할 만한 투수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불과 1년 반 전만해도 벅스에서 승리조였던 Arquimedes Caminero 가 최근 빅 리그 오퍼를 제대로 된 걸 못 잡고 교진을 갔는데요, Tui는 Caminero 급도 안되는 실정인데 무슨...

    저는 오승환을 제외한 (사실 딱히 제외할 이유도 없지만 -_-) 나머지 불펜진 일원에 대한 리스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태라고 봅니다. Maness 드러누운 거 보면 Sieg도 시한폭탄이라고 봐요. Cecil도 매년 DL 한 번 씩은 연례행사인 선수이고, 올 해가 2년 계약의 마지막해인 Broxton은 high-leverage 용이 아니게 됀 지가 오래입니다. 터너는 고사하고 하다못해 Greg Holland 로또, 혹은 Tom Wilhelmsen 로또라도 좀 긁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아무 소용없으니 좀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죠. depth가 있어야 운신의 폭이 넓어지는데, 이 양반은 운신의 폭을 넓힐 생각이 없는 느낌입니다.







    • zola 2016.12.12 10:10 Address Modify/Delete

      소콜로비치하고 투이는 기회를 좀 받을 것 같은데 작년 중반 이후로 오승환이 무적 모드로 막아내고 볼질하던 로젠탈이 무너지는 걸 보고 단장이 "불펜은 스피드보다 무조건 볼삼비다" 라는 신념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듀크도 그렇고 세실도 스피드보다는 볼삼비가 상당히 좋은 선수들이죠. 그러다보니 올해 AAA에서 엄청 쳐맞은 투이도 볼삼비는 썩 괜찮았고, 소콜로비치도 희안하게 볼삼비가 좋은 선수다보니 이 친구들이 뭔가 해 줄 거라는 쓸데없는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볼삼비 성애자가 됐으면 5M 써서 우에하라를 데려왔어야지ㅠㅠ

  10. doovy 2016.12.12 1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건 완전 여담입니다만 Fowler가 기자회견장에서 25번을 달고 있던게 뭔가 어색해서 찾아보니 (25번은 90년대 거포들의 시그너처같은 번호였는데 말입니다...Bonds, Palmeiro, Delgado, Jim Thome 등)...역시 2001년 Mark McGwire 이후 Cards 25번은 처음입니다.

    Cubs에서 Fowler는 24번을 달고 뛰었고 Rox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Cards에서 #24는 Whitey Herzog의 번호로 영구결번 되어있고, 그래서 본인의 멘토(-_-) 인 Barry Bonds를 기리기 위해 25번을 골랐다고 하네요.


  11. ㅇㅇ 2016.12.12 18: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Turner가 4/65썰이 돈다는데요. 이러면 4/70주고 데려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12. skip 2016.12.12 22: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프시즌은 사실상 끝났슴니다 여러분...

    Greg Amsinger 양반이 아주 오래 전 "유격수/중견수 영입이 목표라고 내가 들었다!" 떠들고 얼마 되지 않아 진짜 약형과 Bourjos가 영입된 바 있었죠. 제 기억이 맞다면 그 찌라시(?)에 유격수 쪽은 꽤 크게 때려볼꺼라 했었고 전부 적중했었습니다. 로컬 출신, 스스로가 카즈 팬이고 직업이 직업인지라 여기저기서 뭐 좀 잘 듣고 다니는 것 같죠? 이 양반, Fowler 영입 오피셜 뜨기 2-3일 전 Turner는 별 가능성 없어 보이고 Fowler는 여전히 진행중이라 떠들었더군요. 이번에도 얼추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침 Turner는 다저스와 재계약 쪽으로 기울고 있네요.

    Mozeliak on @KMOX: We are "pretty married" to not moving Carp from 1B. It would have to be something overwhelming to switch him.

    그렇다면 EE? Trumbo? Trumbo는 거물이 아니고, overwhelming이란 표현에서 EE를 떠올리시는 분들은 키를 잡은 당사자가 차기주장에게 쏟아지는 오퍼를 보며 그 나이, 그 정도 운동능력에 이만한 관심이 쏟아지는건 당연한 일이지 에헴! 하는 자아도취 이상주의자 라는걸 빨리 아셔야 합니다. 저 양반 사고방식으로는 아니 Adams를 값 싸게 쓰면 EE의 80%는 해줄텐데 왜 EE를 쓴담? 한심한 사람들, 마 이런 식일테니.

    마지막으로 Goold chat 잘 안보지만 저번에 때가 때인지라 쓱 보니 차기주장님 혹 내년에도 마이너 내려가게 되면 그땐 일이 참 흥미진진할 거란 투로 이야기 하던데, 정말 아주 재미있겠죠. 그때 되면 정말 '똥'일텐데. Bernie도 그렇고 몇번 라디오 쪽에서 야그 나왔지만 백정 양반도 (말이 아닌 기용 패턴을 보면) 차기주장 그리 신뢰하지 않습니다. 쓰라고 팔로 푹푹 쑤시고 있는건 다 그분이죠.

  13. skip 2016.12.12 22: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위에 doovy님께서 불펜 영입 여기서 중단하면 안된다고 100번 맞는 말씀 해주셨는데요. 이미 이야기 했지만, 저 양반 Maness 넌텐더로 풀 때 Gant가 들어왔고, 또 Tui와 Soco에게 길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기 때문에 이 역시 이미 끝난 상황이죠. 제가 괜히 우리에겐 Gant가! Tui도! Soco까지! 끄적인게 아닙니다 ㅋ

    과거 꽤나 명민했던 John Mozeliak이란 사람은 어느 순간 신천지에 입문한건지 mr. choi 귀신이 들러붙은건지 이젠 완전히 맛이 갔습니다. 임마 하나 경질하는 선에서 끝낼 문제도 아닌 것 같구요. 뉴스화는 안 됬지만, 인터네셔널 스카우팅 부서에서 꽤 핵심적인 인물이 Dbacks로 빠져나갔는데 이 친구 대체자 영입은 알아보고 있나 모르겠어요, 똘똘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빠져나가는데, 99% 내부 승진 + 말단직 새로 고용으로만 대응하고 있으니 무너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이게 이 팀의 현실입니다. doovy님 포스팅 막바지에 적나라 하게 언급되었지만, 저는 막말로 물이 이미 썩어 비린내가 나고 있을 정도라 표현하고 싶네요.

  14. pert 2016.12.13 06: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Cardinals announced today that they’ve signed three players to minor league deals: catcher Eric Fryer, outfielder/left-handed pitcher Jordan Schafer and catcher Gabriel Lino. Each of the three have been invited to Major League Spring Training.

    Fryer가 다시 오네요ㅋㅋㅋ작년 초반만큼만 해주면 좋을텐데요

    Schafer는 올해부터 투수전향했다는군요

    • zola 2016.12.13 09:38 Address Modify/Delete

      잉? 아침에 조던 샤퍼 마이너 딜이라고 하길래 운동능력, 운동능력 외치더니 일단 마이너에 도루 가능한 중견수 자원 뎊스를 늘리는구나 했는데 이 친구 투수 전향했나요...ㅋㅋㅋㅋ

      그런데 전향 첫 해인데 기록이 의외로 엄청 좋네요. 무슨 첫 해에 AA에서 K/9 10.35, BB/9 3.83, ERA 3.15를 찍었네요.

    • zola 2016.12.13 09:49 Address Modify/Delete

      그래도 이런 식의 뎊스 늘리기는 좋네요. 프라이어도 작년에 우리하고 핏이 괜찮았고... 저는 여전히 레예스, 켈리, 돼지 정도로 퀸타나가 어떻게 안 될까를 생각하는지라...ㅎㅎ

  15. khd 2016.12.13 09: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불펜시장이 확실히 비싸지긴 엄청비싸졌군요 젠슨 계약규모가 파울러와 같다니...ㄷ

    • zola 2016.12.13 09:43 Address Modify/Delete

      젠슨 기록지 보면 볼삼비나 WHIP이 말 같지도 않은 수준이긴 합니다. 불펜이 68이닝만 던지고 WAR를 3.2를 찍었어요...ㄷㄷㄷ

  16. lecter 2016.12.13 10: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터너는 롱비치 태생에다가 그 동네에서 대학 나와서 CWS까지 먹었더군요. 다저스 오퍼에 2배는 줘야 터너가 고려나 해볼 듯 ㅋㅋㅋㅋ

    • yuhars 2016.12.13 10:37 Address Modify/Delete

      어렸을때 부터 다저스 팬에 논텐더 되고 자기가 부탁해서 다저스 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저스에서 커리어가 풀렸으니 확실히 왠만한 금액으로는 절대 안떠났을것 같네요.

    • khd 2016.12.13 11:28 Address Modify/Delete

      엔카가 오히려 인기없어보이는데 싸게 함 물어왔으면 좋겠어요 ㅜ

  17. skip 2016.12.14 00: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Cubs는 관심 가지는 선수 두명이 Tyson Ross와 Tigers의 불펜 Justin Wilson이군요...

    포수 Lino는 완전 물빠따지만 14년 cs 38%, 15년은 기록없고 16년 35% + 어릴때부터 강견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떡같은 빠따치고 어깨 제외 수비 평이 영 안좋네요. 나름 툴은 꽤 좋게 평가받은 93년생이라 뭘 좀 기대해보려는 심산인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암만 마이너 영입이라도 영 갸우뚱한 픽입니다.

    Daniel Schlereth라는 86년생 좌투수와 Dickie Joe Thon라는 91년생 2루수와도 계약을 맺었습니다. 둘 다 아무런 특징 없고 누구 아들들로 더 유명하네요.

  18. Leo 2016.12.14 09: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팅버드입니다만 Tyson Ross는 정말 로또삼아... Cubs 딴지 겸...

  19. zola 2016.12.14 09: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밸런스픽으로 내년 74번픽 하나 확보했네요. 내년 1라픽 없는 상태에서 2라픽 쓸 때 전략적으로 도움이 좀 되겠습니다.

  20. ㅇㅇ 2016.12.16 10: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Scruggs가 KBO에 온다네요ㅋㅋ 재밌군요

  21. BlogIcon jdzinn 2016.12.16 15: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켈스 탑20이 나왔네요. 우리 블로그도 유망주 리스트 시즌이 돌아왔는데 올해는 참가 여부 고민 중입니다. 병갑이에게 지쳐서 영 의욕이...

    1.Reyes, A/A-
    2.Weaver, B+
    3.Bader, B
    4.Flaherty, B
    5.Hudson, B
    6.Perez, B
    7.Sierra, B
    8.Alcantara, B/B-
    9.Kelly, B-
    10.DeJong, B-

    11.Gomber, B-
    12.Gant, B-
    13.Junior, B-
    14.Sosa, B-
    15.Jones, B-
    16.Carlson, B-
    17.Woodford, B-
    18.Arozarena, C+/B-
    19.Williams, C+
    20.Gallen, C+

    OTHER GRADE C+: Eliezer Alvarez, 2B; Randy Arozarena, INF; Bryce Denton, 3B; Tommy Edman, SS; Victor Garcia, OF; Ryan Helsley, RHP; John Kilichowski, LHP; Jeremy Martinez, C; Nick Plummer, OF; Daniel Poncedeleon, RHP; Alvaro Seijas, RHP; Breyvic Valera, 2B

    • BlogIcon FreeRedbird 2016.12.16 17: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유망주 리스트 공지 쓰러 왔는데 이런 댓글이.. ㅋㅋㅋ 참가는 해 주시고 코멘트를 다같이 줄여 보면 어떨까요. 저도 글을 길게 쓸 의욕은 없네요. ㅎㅎ

    • 어제만난슈팅스타 2016.12.17 03:01 Address Modify/Delete

      "Typical Cardinal College --"라는 말이 계속 등장하는군요... 허허...

    • skip 2016.12.17 14:10 Address Modify/Delete

      Kelly가 Sosa, Gant(?)와 같은 군에 묶이는군요, 흠. Alvarez 저평가는 어디서나 마찬가지인듯 싶고...

    • zola 2016.12.17 16:48 Address Modify/Delete

      다코타 허드슨을 바로 B로 올리고 페레즈보다도 윗 순위네요. extreme ground ball picher라고... 그런데 extreme groundball picher 면 우리팀 내야 수비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는데요ㅋ

      켈리는 바로 위 알칸타라가 B/B-니까 대략 150위권 정도일테니 그렇게 낮게 봤다고 보기는 어렵고 Gant에 대한 평을 꽤나 높게 줬다고 봐애할 듯 싶습니다. Gant의 장점으로는 "내 생각에 카즈에서 잘 할 것 같다..." 라는군요. 이런 ㅋㅋㅋㅋ

      B만 6명을 줬으니 나름 시켈스는 카즈 팜을 괜찮다 생각하기는 하는군요.

지난 주에 Kolten Wong의 연장계약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 5년, 25.5M 보장에 1년의 옵션이 붙어 있는 구조이다.

며칠 지나긴 했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넘어가기는 좀 아쉬워서, 조금 적어 본다.


Wong의 MLB 서비스 타임은 작년 말 기준으로 2년 45일이다. 요즘은 이렇게 연봉조정을 1년 앞둔 선수를 장기계약으로 묶어 두는 것이 유행이긴 하다. 5년 25.5M이라는 계약 규모도, 팀의 미래를 위협할 만큼 크지도 않다.


계약 규모를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자.


2016: 1.25M

2017: 2.5M

2018; 4M

2019: 6.5M

2020: 10.5M

2021: 12.5M team option or 1M buyout


1M의 바이아웃까지 합쳐서 총 25.5M의 금액을 개런티하고 있다.


그럼 요즘 FA 시장의 시세는 어떨까? 예전에는 1승 당 4~5M 정도를 많이 가정했으나, 요즘 FA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1승 당 가격이 많이 올랐다. 이미 2013-2014 오프시즌에 1승 당 7M을 돌파했고, 현재 시세는 7.5M~8M 정도로 분석되고 있다. 보수적(!)으로 7.5M이라고 치자.


다음은 연봉 조정 대상 선수들의 평균적인 연봉 추이 변화이다. 과거에는 연봉조정 1/2/3년차에 FA 시장 시세 대비 40%/60%/80% 정도의 보상을 받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것은 Tango 등이 10년 전에 연구했던 결과이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연봉 조정 대상 선수들은 1/2/3년차에 평균적으로 25%/38%/54%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한다. 즉 FA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반면 연봉 조정 시세는 그보다 늦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연봉 조정은 과거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므로, FA 시장보다 변화가 늦게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Wong은 지난 2년간 295게임, 1,108 타석에 나와 3.9 fWAR을 기록했다. Fangraphs의 Depth Charts(Steamer와 ZiPS 두 프로젝션 시스템을 혼합한 것이다)에 따르면, 2016 시즌의 예상 성적은 595타석에서 262/314/391, 94 wRC+, 2.2 WAR이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충분히 수긍할 만한 예상치라고 본다.


Wong은 나이가 25세에 불과하여 아직 더 기량이 발전할 수 있는 나이이지만, 우리가 익히 보아 왔듯이 BQ가 매우 낮은 선수이므로 게임 스킬은 그다지 발전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냥 나이가 어려 폭망의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도록 하자. 계약 기간 동안, 대체로 2~2.5 WAR 사이를 오갈 것으로 봐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다. 계산의 단순화를 위해 5년 동안 평균 2.2 WAR을 기록한다고 가정하자.


1승 당 가격이 7.5M이니, 2.2 WAR 짜리 선수를 FA시장에서 데려오려면 연평균 16.5M을 지불해야 한다. Wong 같은 선수에게 16.5M이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만 이게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MLB 인플레이션의 현주소이다.


그럼 Wong이 매년 2.2 WAR을 찍는다고 할 때 연봉조정에서 얼마를 받게 될까? 위의 25%/38%/54%를 적용해 보면 각각 4.13M, 6.27M, 8.91M이 된다. 즉, 이 계약이 없었다면 다음과 같은 연봉 지불을 예상해 볼 수 있다.


2016: 0.55M  (MLB 3년차)

2017: 4.13M  (연봉조정 1년차)

2018: 6.27M  (연봉조정 2년차)

2019: 8.91M  (연봉조정 3년차)

2020: 10.5M  (FA 1년차)


2016 시즌은 연봉조정 신청 권한이 없으므로 구단에서 주는 대로 받게 되는데, Wong은 2015년에 0.52M을 받았다. 관행적으로 만불에서 몇만 불 정도 올려 주므로, 0.55M 정도로 가정했다.


5년간 예상 연봉은 총 36.4M이다. 게다가 2019 시즌이 끝나고 FA가 된 Wong을 다시 잡으려고 했다면, 1년 계약이 될 리도 없고 최소 2년 이상 개런티를 해야 할 것이므로, 2.2 WAR 2루수를 1년 10.5M에 쓴다는 것 자체도 상당한 이득이다.


심지어 Wong이 폭망하는 경우에도, 계약 규모 자체가 크지 않고 약간의 반등 가능성도 있으므로, 과거 Craig을 팔아 치웠듯이 다른 구단에 떠넘기는 딜을 시도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Lackey처럼 좋은 선수를 물어다 줄 지도 모른다. 물론 Craig에 Kelly를 붙였듯이, 업사이드가 있는 저연봉 선수를 패키지로 묶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자 그럼 이 계약으로 인해 5년 동안 총 11M 정도를 세이브했고, 망해도 아마 팔아먹을 수 있을 테니 훌륭한 계약이 아닌가? Mo에게 박수를 쳐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문제는 주전 2루수라는 포지션의 기회비용이다.


이 계약이 리빌딩하는 팀에서 리그 평균 급의 선수를 당분간 저렴하게 주전으로 쓰고자 하는 것이라면, 그건 괜찮은 딜일 것이다. 그러나 Cubs, Pirates와 경쟁하며 가을야구를 노리는 팀이라면? 정말 이정도로 만족해도 되는 것일까? 5년 동안 2 WAR 급의 주전 야수를 붙박이로 기용해도 괜찮은 것인가?


이런 식의 계약은, 다른 포지션에 임팩트 있는 코어 선수들이 있을 때에나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이다. 2011년 우승팀만 해도 Pujols, Berkman, Holliday, Molina의 코어가 있었기에 Jay, Descalso, Furcal, Skip 등의 1~2 WAR 급 선수들로 나머지를 채워서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었다. 지금은 MCarp 외에는 이런 코어급 야수가 없다. Piscotty와 Grichuk이 다소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신인들로 물음표가 많다. 특히 Grichuk의 경우 컨택 이슈가 있어서 코어급으로 성장하기는 힘들 듯하다. Piscotty는 나름 기대를 걸 만한 타자인 것 같지만, 그래봐야 두 명에 불과하다. 정말 이런 야수들을 가지고 이 빡센 중부지구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여기서 또 돈을 아꼈으니, 그렇게 모은 돈과 잘난 페이롤 머슬을 가지고 앞으로 누구를 데려오는지 지켜보도록 하겠다. 미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FA 투자가 망설여지면, 차라리 중남미 시장에 몰빵이라도 하길 바란다. 고인이 된 Taveras는 차치하더라도 Alex Reyes에서 Junior Fernandez, 그리고 Edmundo Sosa에 이르기까지, 가성비 기준으로는 중남미 투자를 잘 해왔으며, 이 팀의 중남미 스카우트 인력에 대한 업계 평판도 꽤 좋은 편이다. 그러나 밑도 끝도 없이 가성비만 추구하다가는, 영영 85승, 지구 3위로 남을 뿐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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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16.03.08 20: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돈을 아꼈다고 하긴 어영부영 시작 페이롤이 143정도 됩니다......
    어디다 쓴거냐고 함 할말이 없을 정도로 작년 대비 시작 페이롤은 많이 올린 상태지요......
    그리척이야 컨택같은건 오히려 문제가 없어보일정도로 건강문제가 심각해보입니다 이녀석 건강은 좀 그렇지요.
    차라리 페이롤이라도 안올랐음 그런가보다 할텐데 고만고만하게 페이롤을 채운느낌입니다...... 린이 부상입고 리크를 지른순간부터 플랜이 꼬였다는 생각이듭니다.

  2. BlogIcon Chris 2016.03.08 21: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합리적인 선택 오버페이는 안한다면서 트레이드 그리고 리크에게 90준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딜이네요 물론 시즌 까봐야 알겠지만 모가 예전만큼 총명하지는 않은거같아요 앱스타인을 빨리 납치해와야... 물론 모가 까인갈 만회할 기회는 이번 일라운드 픽에서 가꾸느냐에 따라 또 달라지겠지만요

  3. lecter 2016.03.08 21: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현재 수준으로 연평균 2~2.5 WAR면 리그 10~15위 권의 2루수이고, ceiling을 3~3.5 WAR 정도로 잡으면 리그 6~8위 권인데요. 그보다 높은 수준의 선수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저 녀석이라도 저 정도 금액에 잡아놓은 건 괜찮다고 보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엔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3 WAR 이상의 플레이어가 되는 가능성에 베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오히려 그 동안 린/복사기/월든/맛 등등 연봉조정 연도만 커버하는 쓸데없는 계약을 준 거에 비하면, FA 1년이라도 커버하는 계약을 한 건 좋아 보이네요.

  4. BlogIcon jdzinn 2016.03.09 03: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2루 포지션이 뭐랄까 범야권스런 스펙트럼이 있지 않습니까? 빅리그 유격수 거의 전원이 범2루수, 당연히 유격수 유망주 거의 전원도 범2루수, 사이즈/운동능력 맞는 3루수도 범2루수, 일부 중견수까지 범2루수. 유격수 안 되는 선수가 맡는다는 이미지도 있고 수급이 까다롭지 않아 큰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포지션입니다. 우리도 워맥, 그루즈 같은 단기 옵션부터 하트, 누녜즈, 스피지오, 루나 같은 땜빵에 스킵, 카프까지 돈 안 들이고 잘 써먹었구요. 그렇다 보니 탑티어를 1~2회라도 찍어보지 않은 이상 순위가 거의 와닿지 않습니다. 헌데 이런 포지션에 (암만 유틸이니 뭐니 해도) 레귤러급 AAV의 저코를 데려왔고 뎁스마저 촘촘한데 모지리에게 또 장기를 뿌린다? 이거 스탯 분석으로 가성비 높인답시고 B급만 수집했던 리버풀이잖아요.

    물론 단일 계약만 놓고 보면 다운사이드가 거의 없는데요. 팀 전체로 보면 기회비용, 중복투자, 뎁스 과다의 문제가 있습니다. 더구나 인마는 특유의 뇌야구 때문에 보이는 WAR보다 플로어가 아래 있는 놈입죠. 계속 2~2.5WAR에 머문다면 조정 2~3년차에 팔고 업그레이드를 노리는 게 정석이라 FA 커버가 오히려 단점이 됩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저는 이 계약이 브레이크아웃이 동반될 경우에만 make sense하다 봐요. 만약 단장이 다른 사람이라면 업사이드를 더 보겠습니다만... Mo잖아요. 2~2.5WAR 수준의 선수를 화수분처럼 뽑아내는 시스템 정착은 업적이지만, 동시에 딱 거기까지만 하는 양반이기도 합니다. 아예 요즘은 2WAR에게 장기 뿌리고, 2WAR짜리 고액FA 데려오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간밤에도 올해 방망이 되겠냐고 물어보니까 경험 쌓은 멍발놈, 피똑딱, 그풍기가 더 잘할 거라고 하더군요. 결국 멍발놈이 브레이크아웃도 못하고 망하지도 않는다면 향후 5년은 꼼짝없이 2WAR 감옥에 갇히게 될 텐데요. 실적도 안 오르는 회사에서 성과급만 뿌리는 건 버니 샌더스도 원치 않을 겁니다-_-

  5. BlogIcon lecter 2016.03.09 1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2루수가 장기계약과 친하지 않은 포지션이고 팜의 MI 뎁스가 괜찮은 상황에서 굳이 할 필요 없는 장기계약이라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어쨌든 계약 자체는 low-risk, mid-return 계약이라고 봅니다. 아마 쥔장님이나 jdzinn님은 low-return이라고 보실 것 같지만 ㅋㅋ

    아마 장기계약으로 인해 아마도 멍발놈의 트레이드 가치는 올라갔을 거라서, 팔려고만 하면 괜찮은 값에 팔아서 기회비용/중복투자/뎁스 과다 한번에 해소할 수 있을 겁니다. 저 수준의 선수라도 시장에는 거의 나오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제가 걱정하는 건 장기 때리면 그 계약 다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줄 아는 Mo의 성향입니다 -_-;;

    • BlogIcon jdzinn 2016.03.09 14: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ㅎㅎ그렇지도 않습니다. 미드리턴이 될 가능성 충분하다고 봐요. 단장이 Mo만 아니었으면 궁시렁대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의 Mo는 미드리턴 계약조차도 족쇄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서비스타임이 남은 2WAR급 레귤러와의 장기계약에 근본적으로 회의적이기도 합니다.

      AG는 앞타석에서도 큰 타구 날렸는데 바람에 막혔습니다. 그나마 원정이라 홈런이 나왔지 우리 타자들 수준에 RDS 넘기긴 정말 힘들어 보여요. 워닝트랙까지 가는 타구도 없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6.03.09 14: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2 WAR만 계속 찍어줘도 돈값은 충분히 합니다. 이정도로 만족하고 기회비용을 날리는게 아쉬울 뿐이죠. 그렇다고 뭐 다른 포지션에서 열심히 보강을 하는 것도 아니고.... 팀이 점점 가성비의 함정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6. BlogIcon lecter 2016.03.09 12: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약형 아웃되자마자 디아즈가 SS 선발 출장했는데, 4-4에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 팀이 지금까지 스캠 전체에서 홈런이 없는 유일한 팀이었는데 -_- AG가 마수걸이를 때렸네요.

  7. styles 2016.03.09 19: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냥 피똑딱이 올해도 잘하면 보배에게 준 수준보다 좀 높여서 바로 장기나 떄렸음 합니다.
    피똑딱정도면 빨리 줄만한것같아요

  8. BlogIcon S.P 2016.03.10 01: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슈마커가 은퇴한다고 하네요...좋은 기억 이았습니다.

  9. BlogIcon jdzinn 2016.03.10 18: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간밤에 그리척이 송구하고 야디가 태그해서 주자 잡아낸 장면이 있었는데요. 현 시점에선 둘 다 부상 부위가 괜찮은 모양입니다. 풀시즌 되느냐가 관건이겠죠.

    마곤 딜리버리는 어제가 최선이었던 듯해요. 주저앉는 건 수정이 안 될 텐데 그나마 부드럽게 주저앉더군요. 암슬롯도 유지됐구요. 공은 여전히 안 좋습니다만...

    스캠 초반이라 포수 수준이 떨어지고 견제도 거의 없긴 한데요. 틸슨이 대주자로 나올 때마다 뛰어서 도루 5/5 기록 중입니다. 5타수 1안타 1볼넷으로 5득점 했는데 이런 주자 있으니까 점수 참 쉽게 나네요.

    로지는 나올 때마다 20구 이상 던지면서 뇌피칭 중입니다. 멍발놈도 루틴 2개 흘렸는데 그짝으로 공 갈 때마다 불안하구요. 경험치 먹어도 안 되나봐요.

  10. Grady Frew 2016.03.11 1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돼지가 간밤에 홈런 쳤군요. 좀 살아나라 돼지야...

    • BlogIcon jdzinn 2016.03.11 14: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 전에 수비에서 땅볼 두 개 흘려서 열받게 하더군요ㅋㅋ 홈런 타구는 밀어친 게 바람 타고 넘어갔는데 앞타석 타구도 괜찮긴 했습니다.

  11. billytk@nate.com 2016.03.11 13: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음주 화요일날 우리팀 시범경기가 무려 공중파 중계로 잡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웨이노가 김선신 아나운서에게 안녕하세요라고 하고 야디가 오승환한테 한국말로 낮게 낮게 던지라고 했다는군요 ㅋㅋㅋㅋㅋ

  12. pam 2016.03.12 03: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살다살다 돼지놈이 기습번트로 출루하는걸 보네요

  13. R.Kelly 2016.03.12 08: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병호가 활약이 엄청나네요... 놓친게 너무 아쉽습니다

  14. pam 2016.03.13 02: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가 피츠버그와 1년 3m에 계약했네요.. 개막전때부터 볼 수 있을지도...

  15. BlogIcon S.P 2016.03.13 09: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팀이 루벤 테하다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전 그냥 디아즈 쓰는편이 낫지 싶은데...유비무환이니 테하다도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 BlogIcon styles 2016.03.13 11:02 Address Modify/Delete

      모는 왜케 맘에 안들죠?ㅋㅋ 진심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갑니다

    • lecter 2016.03.13 13:04 Address Modify/Delete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무릎인가 어디 아파서 2-3주 결장이라고 들었는데, 그러면 메츠도 SS가 많은게 아닌데 이상하네요. 약형 부상 직후였으면 이해가 가는 말이긴 한데...

    • BlogIcon jdzinn 2016.03.13 15: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테하다는 개막 전에 방출하면 연봉이 1/4로 줄어든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굳이 유망주 소진하면서 연봉 떠안으려 하는 팀은 없을 테구요. 우리도 '내부 자원 테스트해보고 안 되면 줏어올 수 있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아요. 보우먼을 멤피스에라도 박아두고 싶다면 딜이 연계될 가능성은 있겠습니다만...

    • BlogIcon S.P 2016.03.14 08:39 Address Modify/Delete

      닉 아메드 아야기도 나오네요. 흠...

  16. BlogIcon jdzinn 2016.03.13 15: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우먼 얘기를 더 하자면 딜리버리가 less violent 린스컴이더군요. 포심, 투심, 커터(슬라이더), 커브 던지는데 구위, 구속 모두 구립니다. 제구도 평범하고 상당히 히터블해요. 로스터 넣어봤자 1년이나 버티지 못할 거라 봅니다. 어차피 월든이 시범경기만 버티면 자리도 없구요.

  17. BlogIcon jdzinn 2016.03.13 1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일 경기까지 보고 중간리포트 하겠습니다만 어제 피똑딱이 팔꿈치에 사구를 강하게 맞았습니다. 워낙 아픈 부위라 상당히 고통스러워했는데 다행히 엑스레이는 네거티브 나왔구요. 피멘탈 개쉐리가 홈런 맞고 제이로드에게 또 사구를 던져서 스캠에선 드물게 퇴장당했습니다. 명감독께서 어금니 꽉 깨물고 엄청 부들부들하더군요.

    팔꿈치 이슈가 있었던 쿠니는 복귀해서 잘 던졌습니다. 공은 좋았는데 몸이 좀 곯아 보였어요.

    뭐 이제 스캠 절반 향해 가고 있습니다만 멍발놈은요... 인마가 2WAR 찍을 때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다들 아시죠? 숫자에 드러나지 않는 무뇌볼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계속 이렇게 플레이하면 점마 방출하자는 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기까지 3달이 채 걸리지 않을 겁니다.

  18. BlogIcon FreeRedbird 2016.03.13 23: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판타지 공지입니다.

    Hirong ST 팀의 감독님께서는 키퍼 지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한이 지나서 입력이 되지 않으므로 그냥 판타지 리그 게시판에 키퍼 명단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3/15 까지 부탁드립니다.

  19. BlogIcon S.P 2016.03.14 0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cha throwing 90 mph FBs down the middle of the plate and hitters don't have to worry about the changeup. Not good. #STLCards

    아이고 우리 도련님...

    • khar 2016.03.14 15:33 Address Modify/Delete

      이번 시즌은 진짜 별 기대가 안되네요 ㅠㅠ

    • styles 2016.03.14 20:42 Address Modify/Delete

      알칸타라는 왠지 보면 휘태커 느낌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플리커 쓰듯이 공을 던지는 느낌이 나네요
      잘키우면 엄청 대박일거 같은 느낌인데 왠지 제구를 못잡을거 같기도..
      우리 경기 티비서 많이는 해주는데 새벽이라 잘 못보긴한데 가끔 재방보면 올해도 발암야구는 지속될듯은 합니다

by jdzinn

 


 

작년에 주인장님께서 '면'이란 제목으로 오프시즌 아웃룩을 정리해주신 바 있다. 유저들이 작성한 시나리오를 취합한 포스팅이었는데 올해는 포맷을 좀 바꾸었다. 팬들끼리 아이디어 짜내 갑론을박하면 뭐하겠는가. 정작 연출자와 프로듀서는 '못 먹어도 고!'를, 배우들은 '내 연기에 만족!'을 외치는 상황이라 피로감만 더할 뿐이다.

 

 

Concept

 

 -Perfect World : 점진적인 개혁

 -Real World : 현상 유지

 

이 팀의 정규시즌 성과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었다. 논공행상으로 상을 줘야 할 판이라 대대적인 개혁의 명분이 없다. 한 번에 너무 많은 걸 바꾸려 들면 십중팔구는 망하게 되어 있으니 애당초 좋은 방법이 아닐 것. 허나 빈약한 타선, 어게인 의리볼, 자살특공대와 같이 극명하게 드러난 문제점은 짚고 넘어가야 옳다.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므로 명분 또한 충분하다. 당장 승리에 취해 보고 싶은 것만 보면 Chelsea FC처럼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게 순리다.

Mozeliak: "All of our coaches will be offered contracts to come back."

(코칭스탭 전원에게 재계약 제시할 것)

 

Matheny: "It was a special year and a special group of people."

(올해는 짱짱짱이었고 우리 그룹 사람들은 짱짱맨임)

 

Mozeliak on roster additions: looking for depth and options to give guys days off during the season to help avoid fatigue

(노예들을 더 알차게 부려먹기 위해 뎁스를 보강할 것)

 

명단장께서 엿 먹으라신다. 적어도 Mabry의 교체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그냥 엿이나 쳐드시란다. 덕분에 이어지는 MM의 발언이 단순한 립서비스로 들리지 않는다. 아무리 100승 팀이라도 실패한 부분은 그냥 실패한 것이다. 그 실패가 아주 큰 실패이자 지속적인 실패라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 최소한의 견제나 문책조차 없이 그저 지들끼리 다 해 처먹겠다는 막돼먹은 심보. 세상은 이런 걸 카르텔이라 부른다. 단지 '언제? 어떻게?'의 문제일 뿐 Cardinals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

 

 

Priority

 

 -Perfect World : 코칭스탭 일부 교체, Heyward/Garcia, 빅뱃 영입, 성골 비율 축소, 뎁스 강화, 국제드랩 강화

 -Real World : Heyward/Garcia, 뎁스 강화

 

상술했던 컨셉에 의거, Heyward/Garcia의 재계약과 벤치, 불펜 뎁스 강화만이 겹친다. 우선 Heyward와는 양측 모두 깊은 호감을 느끼고 있어 계약 성사 확률이 높다. 구단이 그 호감을 얼마나 성의 있는 수치로 표현하느냐가 관건. 만약 기존 최고액인 Holliday의 7y/120M을 아직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Heyward는 물론, 향후 그 어떤 빅사이닝도 불가능할 것이다.

Mo: "Do we want to re-sign Heyward? Yes. Jason was a tremendous fit on this club. If we're able to make it happen we're going to try."

(당연히 재계약 원함. 우리 클럽에 퍼펙트핏임)

 

Impending free-agent Jason Heyward on possibly coming back to : "This is definitely an ideal situation."

(카즈 복귀가 가장 이상적)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갈망하는 빅뱃(Chris Davis, Cespedes, 박병호, 트레이드) 영입은 Heyward 계약이 실패해야 가능하다. 둘 다 하려면 1)페이롤을 늘리거나, 2)기존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Real World 컨셉'으론 불가능한 일이다. Alex Gordon의 프로필이 카즈와 퍼펙트핏이지만 빅뱃이 아닌 데다 픽, 나이, 포지션 때문에 넌센스다. 이쯤에서 폴을 하나 띄우겠다. 빅뱃 영입과 Heyward 재계약 중 무엇을 원하시는가? 중복선택이 가능하니 입맛에 맞게 고르시면 된다. 필자는 3, 5번을 골랐다.

 

Heyward와의 재계약 적정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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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ation

Wainwright 

Martinez

Wacha

 

Lynn

Lackey

Jaime

 

Gonzales

Cooney

Lyons

Reyes

                 *Red : 상비군/ Blue : 거취 불투명/ Grey : 예비군

 

정규시즌엔 팀을 먹여 살렸는데 플옵에선 에이스 땡겨쓰기를 감행할 정도로 망가졌다. 보강을 하자니 Price는 너무 비싸고 나머지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 보강을 안 하자니 건강에 의문부호가 너무 많이 붙는다. 그렇다고 로또로 뎁스를 보강하자니 리스크에 리스크를 더하는 꼴이라 돈이 아깝다. 결국, 이럴 땐 가장 보수적으로 움직이기 마련이다. 필자는 Lackey in, Jaime sign & trade, Lynn out을 원하지만 다분히 감정 섞인 바람임을 인정한다.

Mozeliak thinks starting pitching is covered. Mentions Waino return, Gonzales, emergence of Cooney or Lyons and Alex Reyes at some point

(웨이노 복귀에 마곤, 쿠니, 사자까지 선발은 충분. 그리고 Alex Reyes도 있다)

 

Alex Reyes가 플랜에 들어왔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지간해선 불펜으로 써먹을 테지만 공식적으로 예비군에 이름을 올린 셈. 이러면 Lackey와 Jaime 중 한 명을 선택하는 선에서 정리될 것이다. 이제는 건강한지도 모르겠는 Lynn의 트레이드 확률은 극히 낮으며, Miller의 브레이크아웃으로 잔뜩 쫄아 있을 Mo가 또 다른 영건을 보낼 리 없다.

Mozeliak: haven't decided whether they will re-sign John Lackey or exercise their option on Jaime Garcia.

(열페갑 재계약과 하이메의 옵션 실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

 

2년을 더 뛰겠다 공언한 Lackey는 열정페이에 대한 보상심리가 있을 것이다. Cubs와 퍼펙트핏이라는 것 또한 공공연한 사실. 즉, 비쌀 것이다. 반면 Jaime는 내년 11.5M, 내후년 12M의 옵션이 남아 있고 로테이션의 유일한 좌완이다. 일단 옵션은 실행하고 보자. 비슷한 금액에 Lackey와 계약이 가능하다면 Jaime나 Lynn(내년, 내후년 모두 7.5M)을 트레이드칩으로 쓰면 된다. 얘들을 파는 건 매우 쉬운 일이며 대가도 나름 쏠쏠할 것이다. 사족이지만 올해 FA에 알짜 선발들이 많아서 좀 아깝다. 정말 Lackey 빼고 둘 다 팔아치우면 안 될까?

 

셋 중 둘을 잡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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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pen

 

Rosenthal

Siegrist 

Maness 

Tuivailala

 

Broxton 

Cishek 

Choate 

 Villanueva 

Belisle 

Walden 

Lyons 

Kiekhefer 

Harris 

 

 

현상 유지 컨셉이라면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불펜이다. 어차피 파란색은 모조리 나가리라 Tui를 상비군에 넣어야 할 정도로 할 일이 많다. 선발 예비군으로 편성한 Lyons도 불펜 상비군에 더 가까운데 영감롤일지 비야롤일지 모르겠다. Walden은 사이버투수이니 없는 셈 치자. 그러면 두 자리가 남는다. 쩌리롤이 아니라 셋업급 핵심롤 두 자리다.

Mozeliak sees Marco Gonzales competing for fifth rotation spot or a bullpen role for 2016

(마곤은 5선발 경쟁, 혹은 불펜)

 

그놈의 5선발 경쟁은 개소리고 마곤은 Memphis에서 시작해 선발, 불펜 양쪽의 빈자리를 노릴 것이다. FA 명단을 살펴보면 Clippard, Feliz, Lowe, O'Day, Madson 등이 있다. 필자는 트레이드로 한 명, FA에서 한 명을 선호한다. 스캠초청장을 남발해 로또를 150장쯤 사는 건 기본이다. 지난 수년간 Mo는 오프시즌 불펜 뎁스 보강에 소홀해 미드시즌마다 난리를 피웠다. 이번에도 그랬다간 명줄 달아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카즈에서 명백히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부분은 불펜 필승조뿐이다. 로지-시그 두 명 굴려서 철벽인 척했던 불펜이 아니라 진짜 Royals 급 철의 장막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현상 유지로도 1년은 더 디비전 컨텐딩이 가능하다.

 

 

Catcher

 

Molina

Cruz 

Easley 

Tartamella 


백업포수 교체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자료를 모두 펼쳐놓으면 한강을 지워버리고도 남는다. 헌데 이 팀이 정말 Cruz를 넌텐더할 거라고 믿으시는지? 좁쌀만 한 희망이라도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까? 그런 일 없다. 제로, 그것도 아주 순수하고 완전무결한 제로다. 야디는 노예, 고병이 백업. 구구단 외우는 데 이유가 필요 없듯 이건 그냥 외우면 된다. 보강(?)한다면 Easley 자리다.

 

 

1B

 

Piscotty

Holliday 

Adams 

Moss 

Reynolds 

Ohlman 

 

 -Perfect World : Chris Davis, 박병호

 -Real World : Piscotty & Adams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바로 이 포지션에 빅뱃을 보강해야 한다. 그러나 명단장께서 그럴 일 없다고 못을 박으셨다. Heyward 재계약에 무척 낙관적인 듯.

Jul 9

Asked about the lack of first-base production since Matt Adams went down, GM John Mozeliak frowned, then answered, "sad emoji."

(돼지가 짜진 후 1B 생산력이 개판인 걸 묻자 Mo는 얼굴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슬픔 이모티콘"-_-)

 

"It's going to be a competition"--Mozeliak on first base for 2016.

(1루는 경쟁이 될 것-_-)

 

Matheny asked about Holliday playing 1B: can be slippery slope moving positions for guys. We believe where he is, is prob best spot for him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잉여 1루는 무리란 뜻을 시적으로 표현한 듯-_-)

 

'경쟁'이 언제부터 이런 뜻으로 사용됐는지 모르겠다. 빅리그에서 돼지, 못쓰, 레풍기가 주전 경쟁을 하는 건 '경쟁'이 아니라 '병림픽'이다. Mo는 그저 '슬픔 이모티콘'을 한 번 더 날리고 싶은 모양이다. 결국 1루는 Piscotty & Adams or Moss의 형태로 돌아갈 것이다. 돼지의 브레이크아웃보단 못쓰의 리바운딩이 훨씬 현실성 있는데 연봉 차이와 성골 프리미엄이 워낙 크다. 그렇다고 Mo's를 넌텐더하기엔 Kaminsky를 버린 Mo의 입장이 난처할 것. 카즈와 좋은 핏의 레풍기를 포기하고 돼지, 못쓰를 모두 데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총체적 난국이라 도저히 모르겠다. 아마 Mo와 MM도 전혀 모를 것이다. Lind, Collabelo, Valencia 같은 놈을 데려왔으면 이렇게까지 개판은 아닐 것을. 아... 그리고 Ohlman은 이 팀에서 포수일 리 없다. 1루수로 분류한다.

 

 

2B

 

Wong

Garcia 

Diaz 

Wilson 

 

1년만 더 참자. 최소연봉의 1라운더라 방도가 없다. 백업은 GG로 해뒀는데 결국엔 Diaz가 먹을 것 같다. Diaz는 내년 2M, 내후년 2M의 계약이 남아 있으며 이제 거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AFL, 스캠만 잘 보내면 개막전 로스터 입성도 가능하다. Wilson은 워낙 망시즌을 보낸 데다 수비 포지션이 불명확해 많이 처져 있다.

 

 

SS

 

Peralta

Garcia 

Diaz 

 

Mariners와 거래를 하자는 분들이 여럿 계셨다. 동의한다. Garcia or Lynn으로 유격수 + 릴리버를 데려오면 카드가 잘 맞는다. Peralta는 공수에서 거의 한계에 도달했으며 내년엔 어디 팔지도 못할 것이다. 12.5M, 10M로 줄어드는 잔여연봉을 미끼로 기회가 있을 때 팔아야 한다. 대가는 릴리버 한 명으로 족하다. 그러나 우리의 명단장께선,

Adding depth to middle infield could come externally, Mo says. Improving there will be a priority.

(미들인필드 뎁스 보강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며 외부 보강의 가능성 있음)

 

'externally'라는 말에 가슴이 벅차오르지만 그냥 GG가 못 미더워 PEDalta 백업 구한단 소리다. Diaz를 빠는 입장에서 이는 안 하느니만 못한 소리. 더군다나 FA에선 데려올 놈도 없다. 쩌리 카드로 Brad Miller 같은 놈을 데려온다면 인정한다(퍽이나). 그나저나 카즈는 꼭 계약을 끝까지 지켜줘야 하는가? 중간에 트레이드하면 신의를 배반하는 파렴치한 짓인가? 내년에도 약은 중심타선에 배치될 것 같다. 그냥 코사마 사라진 걸로 만족하자...

 

 

3B

 

Carpenter 

Reynolds 

Diaz 

Wilson

Wisdom 

 

줄줄이 적어놨지만 그냥 원맨 노예 포지션. 백업이 누가 됐든 최소 150경기 출장이다. 내후년엔 1루로 옮겨 체력 부담 덜어주고 수비 좋은 3루수를 영입했으면 한다.

 

 

LF

 

Holliday 

Grichuk 

Piscotty 

Pham 

Jay 

Moss 

 

잉여의 마지막 시즌이다. 커리어 연장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서 5월까지만 달려주면 충분하다. 여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플래툰 정도로 밀릴 것이라 예상한다. Heyward가 남을 경우 이 자리는 결국 Piscotty가 차지할 것이다. 문제는 당장 복사기를 처분할 수 있느냐는 것. 그러니까 제발 쓸데없는 선심성 2년 계약 좀 날리지 마라 단장놈아...

 

 

CF

 

Grichuk 

Pham 

Heyward 

Jay 

Tilson 

 

센터라인 유망주 리포트엔 '인마가 포지션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음'이란 말이 지긋지긋하게 반복된다. 헌데 Grichuk에겐 그럴 필요가 없었다. 중견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인용하는 참람한 짓을 저질러 송구하오나 작년 유망주 리포트에 썼던 내용을 옮겨 보겠다.

중견수를 소화할 운동능력이 있다. 멋진 다이빙 캐치나 허슬 플레이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장식할 것. 그런데 instinct가 없다. 크고 작은 실수로도 하이라이트 필름을 장식할 것. 중견수 알바가 가능한 plus arm의 우익수가 적합한 포지션인데 instinct 부재가 계속 걸린다. 대체자가 있다면(Piscotty라든지) 럭셔리한 좌익수로 써먹는 게 최선이다.


중견수 제일의 덕목은 인스팅트고 그다음이 운동능력이다. 후자는 부족해도 되지만 전자가 없으면 중견수를 볼 수 없다. 이건 후천적으로 계발할 수도 없다. 헌데 Grichuk에겐 바로 그 인스팅트가 부재한다. 작년의 플러스 우익수가 올해의 호러쇼 우익수로 돌변할 정도인데 중견수 자리에서 같은 일이 벌어진들 이상할 게 무엇일까. 더군다나 그 팔꿈치, 재발이 안 되면 그게 더 이상하다. 당장은 운동능력으로 비벼볼 수 있을지 모르나 초단기 솔루션 이상의 의미는 없다. 준비되는 대로 Pham/ Tilson 조합으로 가는 게 지극히 상식적이다. 만약 Heyward가 돌아온다면 인마는 참 갑갑해질 팔자다. 타자로서 Piscotty의 성숙함에 비빌 재간이 없지 않은가. 그러니 까불거리지 말고 겨울 훈련 열심히 하길 바란다. 내구성과 게임파워를 확실하게 증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RF

 

Heyward

Piscotty 

Grichuk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Miscellaneous

 

2010년부터였다. 쩌리들 한 명까지 베테랑으로 채워 넣던 줍디널스가 자체생산 화수분 야구로 탈바꿈하기 시작한 게, 그 꼬장꼬장하던 TLR의 손에 꼬맹이들을 쥐여 주고 단기 땜빵부터 코어 플레이어까지 차츰 키워내기 시작한 게 2010년부터였다. Dewitt의 주도하에 지속적인 컨텐딩을 목표로 Lunhow와 Mo가 전면에 등장한 건 각각 2006, 2007년. 그러니까 10년 전에 씨를 뿌린 프로젝트로 최근 6년을 해 처먹은 것이다. 월시 진출 2회 중 우승 1회, 4년 연속 CS 진출, 3년 연속 지구 우승까지 정말 알차게도 해먹었다. 이 정도면 진정 철학, 업적, 레거시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허나 권불십년이요 화무십일홍이라 했다. 그만큼 해 처먹었으면 이젠 좀 변화를 줘야 할 때 아닌가?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버그가 없을 수는 없다. 지속적인 컨텐딩이란 오직 그런 버그들을 패치해 나갈 때만 가능한 것이다. 코어 플레이어의 탤런트 부족은 국제 드랩 강화로, 갈라파고스 의리볼은 외부 영입 강화로, in game decision making이 부족한 감독은 똘똘한 코치와 잘 짜인 로스터로 패치했어야 했다. 구단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시기 중 하나에 고작 월시 우승 1회라... 그동안 기회도 많았고 계기도 많았다. 심지어 아직 늦은 것도 아니다. 작년 여름 의리볼 사태가 계유정난이었다면 지금은 왜란 직전 정도랄까? 그런데 이놈들이 방비할 생각을 안 하니...

Matheny acknowledges that Adam Wainwright would have been in consideration to start Game 5... had the extended the NLDS that far.

(명감독은 5차전 선발로 웨이노를 고려했을 거라고 인정함)

 

꼬라지가 내년 이맘때엔 삼전도에서 대가리 빻게 생겼다. 아직 오프시즌이 시작도 안 했으니 일단은 지켜본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의 기대치가 고작 불펜 보강이라는 것, 심지어 그마저도 제대로 될까 의문이라는 것, 내년에도 늪야구 확정이라 벌써부터 피로감이 몰려든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도대체 왜 움직이지 않는 걸까? 대답은 간단한 것 같다. 홈 관중은 2년 넘게 4만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고 TV 시청률 또한 최고치라 돈이 아주 잘 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마이포켓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구조조정은 불필요할 것. 그런데 말이다. 스포츠가 비즈니스라는 사실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이건 bad business다. 이젠 어음 돌아올 날이 머지 않았다. 영화 대사로 치면 '손님이 온다!'쯤 되려나?

 


역시 메부리코 만큼은 도려냈어야 했다.

 


 

Posted by jdz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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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kip55 2015.10.22 06: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Lynn: To win that many games in the regular season and then not make it past the first round feels like a failure.

    Lynn: Every year you pick out things. I would've liked to have done better. I had quite a few starts I didn't like. Those things stick with you. When you look at those things, it wasn't terrible. But if felt terrible. I lost 11 games this year, those are 11 times I should've pitched better.

    Lynn on ankle injury: Whenever you lose your legs...it's hard. You start relying on things you shouldn't. It lasted a little longer than I would've liked. You're going to have those nagging injuries. It took me a little longer than I liked to get through it. 하나같이 아파도 꾸역꾸역 어떻게든 기어나올 생각만 하지 말고(의지는 언제나 존중합니다만) 아프다 말을 하고 최소 90%는 될 때 까지 1-2주는 좀 쉬었으면 합니다, 씁.

    "When it all comes down to it, it's if you get the job done or not. I thought I could go out there and pitch the way I'm capable of, and I didn't do it. I should be able to get over the ankle injury or whatever nagging things come up. For a stretch there it didn't go my way and it definitely wasn't fun."

    I haven't watched any of the LCS games. There's been football the last few days, and that's more intriguing. ㅋㅋㅋ 임마도 참 한결같네요 언제나. 뭐, 차라리 이런 스타일이 하이메나 올스타 2루수 같은 놈들보다야 훨씬 낫지요.

    • styles 2015.10.22 07:50 Address Modify/Delete

      린은 작년 후반기는 좀 아프기 시작하면서 망했다고 보는 입장으로서 애는 걍 파는게..... 또 80퍼 회복됨 나갔다 악화되고 망하고 그 순환이 이어질거 같아서 무섭습니다

  3. BlogIcon lecter 2015.10.22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VEB에 red baron이 Jurickson Profar에 대한 썰을 한참 풀었는데, 흥미롭네요. 아마 못 데려오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약형이나 빵밀러보다 못하겠지만, 로또를 긁으려면 저런 선수를 긁어야 하는데요 ㅋㅋ

    • BlogIcon styles 2015.10.22 09:03 Address Modify/Delete

      프로파 유격안된다는 썰도 있지않나요. 2루로 가면 멍발놈 보단 나을거니 그것도 이득일지두요 대신 이놈은 계속 아픔 모단장의 흑역사로 남을지도 시즌 중반까지는 프로파 유격힘들수도 있대서 안끌렸는데 멍발놈 하는걸 보니 프로파 2루라도 됨 개꿀일지도

    • BlogIcon skip55 2015.10.22 09: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쓸데없는 이야긴데, 차라리 그 때 Oscar <-> Profar 딜을 두 단장이 아몰랑; 하며 당겼으면 조금이나마 두 선수, 아니 두 사람에게 다른 결과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BlogIcon S.P 2015.10.23 04:12 Address Modify/Delete

      와중에 Profar가 지타로 복귀식을 치렀는데 상대가 Alex Reyes ㅎㅎ

  4. BlogIcon S.P 2015.10.23 04: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Diaz가 날아다닌다는 소식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Brad Miler를 미는 입장입니다만 인마가 달해주면 뭐...레귤러가 될 수 있겠죠?

    • BlogIcon jdzinn 2015.10.23 05: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인마 타격은 터졌다고 봅니다. 컨택이 안 될 수가 없는 스윙으로 빌빌거려서 이해불가였는데 후반기부터 완전히 감 잡은 듯해요. 뻗어나가는 타구질 보면 raw power도 상당히 쏠쏠합니다. 업사이드는 피똑딱 아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어프로치 검증이 더 필요하고, 심각하게 당겨치는 스타일이라 빅리그에서 브레이크아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이보다 중요한 게 수비인데요. arm은 준수하지만 레인지가 약점이었는데 AFL에서 갑자기 후한 평가가 나와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스캠에서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진 평가 보류하는 게 좋겠어요. 약 계약도 2년 남았겠다 아직 레귤러 논할 단계는 아니구요. 빅리그 실적만 나오면 내야 어디든 자리는 나올 겁니다. 여러모로 뚜껑 열기 전 강정호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 근데 레예스와 프로파는 맞대결이 아니라 같은 팀입니다ㅎㅎ

    • BlogIcon S.P 2015.10.23 08:28 Address Modify/Delete

      아 같은 팀 이었군요;;

  5. BlogIcon jdzinn 2015.10.23 05: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예스는 4회 2사까지 셧아웃 순항하다가 고질병이 도졌네요. 싱글-볼질-싱글로 실점하고 또 볼질하다가 삼진으로 마무리합니다. 4이닝 4안타 1실점 2볼넷 4삼진 73구.

    • yuhars 2015.10.23 10:52 Address Modify/Delete

      레예스 고질병은 지금의 카즈에서 고치긴 힘들것 같아요. 릴리가 이런거 잡아주는걸 본적도 없구요. 진짜 올라오면 속 엄청 터질듯...

  6. BlogIcon skip55 2015.10.23 10: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Dodgers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Andrew Friedman said the coaches had been contacted Thursday and told they were free to pursue other job opportunities.

    빅맥이 시장에 나오는군요, 뭐 다시 돌아오진 않을(못할)테고 아마 그냥 쉬지 않을까 싶은데 아깝네요.

    모르는 사이에 Matt Slater가 필리스 단장 면접을 보고 왔더군요, Kantz도 대상에 있던데 신기하게도 부단장인 Girsh는 이 와중에 조용합니다. 카디널스 부단장이면 적어도 한 팀 정도, 최소 면접 정도는 보러 갈 법 한데 신기하네요. 생각보다 비중이 없는 인물이련가...

  7. yuhars 2015.10.23 10: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바쁘게 살다보니 컵스가 벌써 떨어졌네요. 머피가 활약한것도 있지만 완전 메츠 투수진에게 컵스 신인들이 압살을 당했던데 팀 방어율 1위 팀인 우리는 컵스 타자들을 못 막아서 홈런만 뻥뻥 맞았으니 참 비교가 됩니다. 오히려 저렇게 약한 팀에게 쳐발린 카즈의 현실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하는데 단장놈은 저런 결과 보고 정신좀 차렸을라나요.-_-;

  8. styles 2015.10.23 19: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년 비시즌 페이롤 다시보니 그래도 꽤나 희망적으로 경기를 보던게 생각나며 갑자기 작년여름에 뭔짓을 한건가하며 빡치네요. 작년 여름 무브는 진심 최악이었습니다

  9. styles 2015.10.24 09: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쉬는 날이라 아침에 야구보는데 값군은 대체 홈런을 몇개나 맞는거죠..... 자네 야디랑 함께라면 가을에도 잘할수있다네 부쉬로 컴

    • styles 2015.10.24 11:47 Address Modify/Delete

      7회에 분식이 있어서 7 3으로 끝났지만 값군 정말 좋은 투수군요. 부쉬와라

  10. lecter 2015.10.24 09: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와중에 모든 코치들이 컴백 ㅋㅋㅋㅋㅋ

  11. styles 2015.10.24 10: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캔자를 보니 컨택 위주 팀은 저렇게 해야된다는걸 느낍니다 볼때마다 좋은 주루와 강한 수비가 뒷받침되면서 저런 야구를 하는걸 보니 부럽네요. 우리같은팀이 저런 야구를 하는건 직무유기입니다

  12. BlogIcon jdzinn 2015.10.24 16: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얄스 vs 메츠라는 생소한 매치업이 성사됐군요. 컵스, 벅스 라이징보다 로얄스가 미주리 패권을 잡는 모양새가 이 팀에 더 자극이 될 듯도 합니다.

  13. BlogIcon skip55 2015.10.24 17: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로열스가 우승하면 (스피드, 불펜 뭐 이런건 그냥 안중에도 없이) 음 역시 좋은 수비와 똑딱질이 통하는구먼 역시 우리가 옳ㅋ아ㅋ, 이대로 무시무시한 수비수인 코사마를 보내는게 역시 좀 아쉽기도 한데? 메츠가 우승하면 (여름 보강이나 여타 굿 픽, 굿 딜 들은 안중에도 없이) 음 역시 강력한 영건들은 우승에 다가가는 최고의 재료구먼, 내년에도 해커 놈이 헛짓할때 제외한 언제나처럼 좋은 투수를 뽑자구! 할 것 같슴니다...

    마 프런트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뚫고 지구 내핵까지 떨어지고 있는지라 무슨 생각을 해도 다 부정적이네요. gm meeting이 한 2주 쯤 남은 것 같은데 일단 11월을 어떻게 보내나 두고보고 더 까든, 자제모드로 들어가든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부담 없이 월드시리즈 쓱쓱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내심 애스트로스 vs 컵스 되면 뒷 목 잡고 쓰러질 것 같아 살짝 걱정(?)도 했던지라 껄껄.

    • BlogIcon jdzinn 2015.10.24 18: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ㅎㅎㅎ야구 내적으론 정말 없는 변명거리도 만들어낼 분위기죠. 근데 지금도 시청률 짱짱맨인 로얄스가 미주리 중립 팬들 흡수하는 분위기면 야구 외적으로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프런트와 오너쉽의 매너리즘에 철퇴를 가할 수 있는 건 '갱제'밖에 없는 듯합니다.

    • styles 2015.10.24 19:13 Address Modify/Delete

      코사마는 근데 수비도 안좋은게 함정. 멍발놈은 2루수 중 에러1위를 찍었고 전반기 때는 나름 수비 괜찮게 굴러갔느데 후반기부터 팀 전체 수비가 이상하게 맛가더군요. 수비랑 주루도 못하니 이팀은 문제인겁니다

  14. BlogIcon skip55 2015.10.25 08: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틸슨이가 3/5, 2 2B, 1BB로 날았습니다. 출장에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실 암만 AFL이라 해도 제 컨디션 유지하기 힘들텐데요. 디아즈는 1/4, 1 BB로 18점 뽑아낸 팀 타선 감안하면 다소 아쉬웠구요. 양키스 게리 산체스가 미쳐도 단단히 미쳐 날뛰고 있네요.

    그리고 칼리스가 각각 아가들에 대한 평을 내놨는데,

    레예스는 다소 지겨우니(?) 패스하구요.

    Weaver: “Luke threw harder than I remembered,” said Callis. “Luke threw some mid-90s fastballs. The changeup was very effective.” “He already throws hard and that changeup is a separator for him,” continued Callis. “The field of spin is really going to be the determining factor with him. If he doesn’t come up with a solid breaking ball, then maybe he’s a 3 or 4 but if he comes up with one he could maybe pitch towards the front of a rotation.”

    Wisdom: “The tools are there,” “Wisdom’s got the tools–he’s got a cannon arm. He has a chance to be a very good defender at third. He’s got some power. I thought he turned the corner this year, actually at mid-season his numbers looked very good and then kind of really slumped in the second half–particularly in August.” “In an ideal he world, he maybe hits .250 with 15-20 homers and plays really good defense at third base,” said Callis.

    Tilson: “There’s some guys who are only active on Wednesdays and Sunday,” explained Callis, who has watched the steady progress from Tilson from the centerfielder’s high school days. “He’s gotten to Double-A, he’s hit for average. He continues to run well–speed’s his best tool. It’ll be interesting. Ultimately…he’s never going to be a power hitter, but his ability to drive the ball on at least a sporadic basis, I think that will determine whether he’s an everyday player in the long run or a useful fourth outfielder who can really run.”

    • H 2015.10.25 10:35 Address Modify/Delete

      모든 게 제대로 돌아간다면 .250 15~20 HR이라니... 한 마디로 얘는 그냥 미래가 안 보인다는 말이랑 똑같군요...

      Tilson은 그냥 Jarrod Dyson이 롤 모델이 될 거 같고..

    • BlogIcon styles 2015.10.25 11:02 Address Modify/Delete

      위즈덤이라 공갈포 수비준수 1 3루 백업 생각함 속편할거 같은데 최소연봉임 참고 쓸만하지 않을까싶어요

  15. BlogIcon skip55 2015.10.25 15: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가 라디오 나와서 하이메 옵션 채택 확률 99%라고 스포를 터트렸네요. 옵션 채택 후 트레이드는 으ㅣㄹㅣ에 어긋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린의 트레이드 라는 시나리오 제외하면 내년 로테이션 이미 확정된 것 같습니다.

    • lecter 2015.10.25 20:29 Address Modify/Delete

      근데 의리가 아니고서라도, 실제로 옵션 채택하고 바로 그 오프시즌에 트레이드 한 사례는 전 기억나는 게 없네요...

    • BlogIcon skip55 2015.10.26 05: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야구판엔 아마 없지 않나 싶네요, 딱히 기억 나는게...

      그래도 까셔야 됩니다 렉터님 쿨럭, 모두가 까고 또 까 원기옥을 모아야,

      Mozeliak on 1st base position: We've got to find ways to get more production out of certain areas. We need to ramp it up.

      Mozeliak: We haven't had a big play in free agency in past. With increase in payroll, it could change how we attack that.

      말이라도 이렇게 하지요 ㅎ

    • BlogIcon styles 2015.10.26 07:19 Address Modify/Delete

      차라리 옵션 안쓰는게 쿨럭 하이메는 하도 유리라 또 뻗을수도

    • BlogIcon lecter 2015.10.26 08:52 Address Modify/Delete

      일단 까고 봐야 하나요 ㅋㅋㅋㅋ 이 쪽은 제 취향은 아니니 다른 분들에게 일임하겠습니다(?)

    • BlogIcon 히로옹 2015.10.26 12:10 Address Modify/Delete

      2년간 건강히 잘 버티다 픽주고 떠나길 기도해야겠군요

  16. BlogIcon PB 2015.10.26 21: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OT가 비명에 간 지 딱 1주기군요 그와 그의 여자친구가 천국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싶네요

  17. pepperoni 2015.10.26 22: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탈락하고 야구는 일절 끊었는데 오늘 타베라스가 떠난지 1년 된 날이더군요. 올시즌 정말 잘했는데 뭔가 턱밑까지 쫓아온 불안감은 어쩔수 없네요.마르티네즈야 아프지말고 잘하자!

    그리고 랙키형이랑 헤이워드 못잡고 컵스한테 뺏기면 짜증폭발할것 같네요. ㅋㅋ 부디 그럴일 없길.

    • molina 2015.10.27 00:54 Address Modify/Delete

      응원구력이 짧아 몰라서 그러는데요. 헤이워드 같이 초대박 FA 선수가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에서 나왔을때 이번처럼 컵스가 경쟁적으로 뛰어든 가까운 사례가 누가 있었나요. 맘도 없으면서 라이벌리 팀에게 재정적으로 거액의 몸값 떠 넘기는 보스톤 양키스 악습을 저쪽 단장놈이 이번에 하는 건가요. 아님 원래 이런 사례가 있었는지...

  18. BlogIcon skip55 2015.10.27 05: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우리팀에서 대박 FA가 튀어나간 경우가 거의 없는지라...

    반대로 작년의 레스터 생각해보면 되지 않을련지요? 컵스가 죽자 달려든 레스터, 우리도 크게 열정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맥시멈 120m 선 잡아놓고 꼼지락 거렸죠. 레스터급 투수가 필요하지 않은 팀 없다지만 당시 중론은 카즈가 레스터를? 이란 반응으로 기억합니다. 하이메가 생각보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고 CMART이 반 쯤 터졌다는(이 정도 가지고 다 터졌다 볼 순 없죠) 좋은 결과를 제껴 놓더라도, 레스터 데려오면 선발만 7명이었으니까요. 중계권 계약 초대박 터지기 전이라 레스터 계약은 곧 헤이워드 1년 쓰고 버린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아무튼, 결론적으로 우리와 자이언츠 덕분에 총액이 어느정도 뛰긴 했을 거에요 실제로.

    그 컵스 기자가 푼 헤이워드 컵스 소식은 정확히 중견수/리드오프로서의 관심인데요. 사실 컵스 입장에선 좀 비효율적인 투자죠. 테오가 삭스 시절부터 헤이워드 사랑이 각별했다고 알려지고 있긴 합니다만, 그건 개인 선호도고 컵스 담당 기자들이나 Goold 같은 이쪽 기자 모두 말하듯이 컵스가 헤이워드 영입전에 참전을 하건 안하건, 정말로 간절히 영입하고자 뛰어들건 얼추 성의만 보여주고 안되면 뭐 라이벌팀 압박하며 걔들 페이롤에 엿이나 먹이자 따위 스탠스건, 걔들 포커스는 피칭 쪽에 훨씬 맞춰져 있을 겁니다, 적어도 현재로는, '아마도' 말이지요.

    저는 컵스는 일정 선 이상 오버페이는 하지 않을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크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개장해봐야 아는 거지만, 양키스도 우타자/투수 영입으로 기우는 것 같고, 뭐 자이언츠 등도 역시 투수쪽에 돈을 퍼부울 듯 싶구요. 다만 엔젤스 같은 구단(엔젤스는 실제로 좌타 보강에 관심이 있다죠) 이 저번 푸홀스 건 때 처럼 으어~~~ 10/240 받아라 10년간 홈런 100개 쳐도 그냥 240 으어~~~ 하고 또 동공 풀리고 침 질질 흘리며 오퍼 때리면 답이 없죠. 아무리 오너쉽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라도 오버페이에 맞춰줄 의사는 없을테니. 결국 09년 맷잉여 계약 때와 거의 똑같은 상황이지 싶습니다, 그때보단 돈이 넉넉하고, 그때처럼 헤이워드 질질 끌어질 것 같진 않습니다만.

    추가로 오늘 Goold chat 쓱쓱 보니 세페나 크데 등은 헤이워드 놓칠시 대안으로 고려 안하는 듯 보이는데요. 얘들 안하면 동생튼도 안하는 거겠죠, 만약 헤이워드 떠난다면 끽해야 고든 정도 고려해보지 싶습니다. 늘 얘기하지만 헤이워드를 잡을 수 밖에 없다 봐요...

  19. BlogIcon skip55 2015.10.27 17: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기전에...

    Mo가 몇일 전 레예스를 언급하며 아마 AA에서 시즌을 시작하겠지만 AAA 건너 뛰고 바로 승격시킬지도 모른다고 다시금 시즌 중 파격 승격 가능성을 암시했네요. 요 한달 정도 말만 들어보면 빅4 녀석들 보다 더 기대감이 커 보입니다. 빅4도 빅4 였다지만 사실 Ankiel 이후 이 정도 묵직한 놈은 처음일지도? 마 이런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 크게 삐뚤어진 제 입장에선 혹시 이 양반 머리속에 발전할 투이! 시즌 중반 올라올 100mph 뿌리는 파이어볼러! 월든이 이대로 내년까지 접더라도 든든하기만 한걸 ^_^ 벨라일도 떠나고 고생한 영감님도 없는데 (싸구려) 클럽하우스 리더나 데려오면 불펜은 전혀 문제 없겠어! 따위 생각이 둥실둥실 떠다니지 않을까 아주, 심히, 대단히 우려가 되구요.

    헤이워드/하이메 측과 계속 이야기고 오고 가고 있습니다. 후자는 뭐 픽업하면 간단한 일이고, 전자는 Goold쪽 소스에 따르면 팀과 헤이워드 양측 모두 일단 FA 시장에 나가는 걸로 이해하고 있다 뉴스들 나오는거 보니 150-200m 선에서 결정되지 싶은데 과연 얼마나 오퍼 할 생각일련지 모르겠네요.

    Goold는 내야 백업 후보로 클리프 패닝턴과 고든 베컴을 꼽았습니다. 것도 한 팬이 야! 패닝턴은 무슨 너 짐 장난하냐?! 하니 패닝턴이 마음에 안든다면 베컴이 있지! 라고 응수했. 쿨럭...

    • BlogIcon styles 2015.10.27 17:21 Address Modify/Delete

      그딴거 사니 gg랑 디아즈나 밀어줌 백업중 평타이상은 갈듯 외야 백업이야 그리척이나 팜 피똑딱 요셋중 둘이라침 고급지구여 차라리 포수 백업을 헛돈쓸거면 디아즈나 쓰길

  20. BlogIcon S.P 2015.10.27 20: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고든 스멜이 좀 나는데 말이죠. 대충 총액도 잉여와 비스무리 하거나 좀 더 낮아보이고요. 헤이워드는 fwar에 뻑가서 200m 지르는 팀 나오지 싶습니다.(유력후보 : 매리너스?)

  21. ㅇㅇ 2015.10.31 10: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디널스 FA 중에서 컵스가 뛰어든 가장 최근 사례는 푸홀스가 있죠. 이 경우는 안 뛰어든 팀이 더 드물긴했습니다만.

비록 NLDS에서 탈락했지만, 그리고 시즌 내내 늪야구로 보는 사람들을 애먹였지만,

100승은 고스톱 쳐서 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선수들과 스탭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솔직히 이 팀이 NLCS에 갈 것이라는 기대는 다들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다만 열페갑과 루키들의 활약으로 1차전을 가져왔을 때 잠깐 기대치가 높아졌을 뿐. 심지어 2차전에서 Jaime가 자기 몸상태를 숨기지 않아서 다른 선발을 냈다면, 2차전도 잡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래도 아마 거기까지였을 것이다. Yadi, Holliday, Peralta 등은 모두 경기를 뛸 만한 상태가 아니었고, 이 팀은 중심타선이라는 게 아예 없는 상태로 시리즈를 치렀다. Rizzo, Schwarber, Bryant 등 상대 타자들을 보며 부러움을 느낀 건, 당연한 일이었다.


...............


가을야구 1라운드 광탈로 인해 올해는 조금 일찍 오프시즌을 맞이하였다.

내년 시즌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현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다.


오늘 기준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은 다음과 같다.

마침 MLBTR에 연봉 조정 예상치가 올라와 있어서 반영해 보았다.


여기서 노란색은 FA를 제외하고, 외부 영입 전혀 없이 남은 선수들 중에 25인 로스터를 꾸린다면 대충 이런 모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력의 산물이다. 당연히 이렇게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은 0%이다. 매우 구려 보이지 않는가? 그만큼 Mo가 할 일이 많다는 뜻이다.


(그림 클릭-->확대)




- 페이롤은 Garcia, Broxton 두 명의 옵션을 제외하고 118M 수준이다. 여기서 Garcia의 옵션만 실행하고, Cishek과 Moss, Bourjos를 정리하면 113M 정도 된다. 복사기를 처분하면 더욱 여유가 생긴다. 아마 30M 정도는 질러도 될 것이며, 내년에는 Holliday 계약도 끝나므로 충분히 장기계약을 감당할 여유가 있다. 이게 페이롤 머슬의 실체이다. 어따 써먹을지 도통 감이 안오는 게 문제지만...


- 투수는 60일 DL의 두 명이 계속 DL에 있는 것으로 가정하니 선수가 너무 없어서... Garcia와 Broxton의 옵션을 실행하는 것으로 보고 노란색으로 표기했다. 그러나 아마도 Broxton의 9M 옵션은 실행되지 않을 것이다. 클로저가 아닌 이상 이런 돈을 줄 이유가 별로 없다. 사실 Cishek의 예상 연봉(7.1)도 너무 높아서 이넘도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 그럼 최소 두 자리를 채워야 한다.


- Garcia는 옵션 실행 후 트레이드를 추천. 열페갑은 너무 비싸지 않다면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로테이션에 의문부호가 너무 많다.


- 드디어 고병의 예상 연봉이 1M까지 올라갔다. 이젠 싼 맛에 쓴다고도 못하겠다. 이넘은 그냥 버리자. Yadi는 다시는 예전같은 내구성을 보이지 못할 것이다. 좀 더 경쟁력있는 백업포수가 필요하다.


- 고병 포함해서 포수가 무려 6명이나 있는데 Yadi 빼곤 다 버려도 별 문제 없을 선수들이다. 특히 상습 약쟁이는 방출을 추천한다.


- 내야는 레풍기가 FA로 나가면서 코너 백업이 없어졌다. 덕분에 GG와 코사마가 모두 25인 예상 로스터에 들어갔는데 당연히 장타력 있는 코너 백업을 구하고 둘 중 하나를 내려야 할 것이다.


- 개인적으로 돼지에 대한 기대를 접었으나 Moss를 7.9M에 쓰는 것보다는 돼지를 1.5M에 쓰는 게 가성비 측면에서 나은 것 같다. Moss는 할인판매라도 해서 처분해야 할 듯. 3루 수비라도 되면 모를까, 이런 로스터 구성에서는 쓸 데가 별로 없다.


- 외야는 Heyward를 잡지 않아도 저 5명을 돌리면 어떻게든 굴러는 갈 것이다. 단 여기도 유리몸 투성이이므로, 올해처럼 시즌 말미 및 포스트시즌에 골골거리면서 팀 경기력 저하에 한몫을 할 가능성이 높다.


- 내년 지나면 Holliday와 Jay가 팀을 떠나게 되고 하이 마이너에 딱히 대단한 외야 유망주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Heyward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러나 그를 잡거나 잡지 않거나와 상관없이, 중심타선에 놓을 수 있는 타자를 반드시 추가로 구해야 한다. 결국 1루를 업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불필요한 선수들을 정리하면 Heyward+Chris Davis도 가능할 것 같은데, 어디 그 잘난 페이롤 머슬을 어디다 쓰는지 지켜보자.


- 이미 할 일이 너무 많은 관계로 2루까지 손보지는 못할 것 같다. 우리는 아마도 Wong을 계속 보게 될 것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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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5.10.16 09: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른 건 다 그렇다치고 돼지의 뭘 보고 1루를 차지할 거라는 거지? -_-

    • BlogIcon styles 2015.10.16 09:21 Address Modify/Delete

      돼지랑 모스는 완벽히 겹친단 말입니다 ㅋㅋ 내야백어 디아즈 GG에 피그잉팜 모스 백업이면 헤이워드 바이바이거포 바이바이 보져스 복사기 처리인데 모도무생

  3. BlogIcon lecter 2015.10.16 09: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전 누구의 인터뷰 기사도 반 이상은 의심하고 듣기 때문에(말의 속성상), 실제 행동을 보고 판단하렵니다 ㅋㅋ 100승씩 했는데 시즌 끝나자마자 니네 다 갈아엎어버릴 거임 이러는 것도 좀 이상해 뵈구요. 물론 Mo가 이 사회에서 드물게 말과 행동이 많이 일치하는 사람이라는 게 걸리지만요 -_-;

  4. BlogIcon styles 2015.10.16 09: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제가 응원하는 팀에 악재들이 윤안임 너네들 죽일거다 해킹에 도박에 참 잘하는 짓들입니다

  5. BlogIcon 눈팅족 2015.10.16 12: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팅족인데 맷 아담스와 계약해지를 했다는 얼토당토 않은 꿈을 꿔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6.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0.16 12: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저 말이 그저 립서비스일 뿐 진심일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오프시즌 제대로 시작도 안 한 상황인데 벌써부터 돼지나 보저스 내보내겠다고 말하면 시장에서의 가치를 떨어지게 만드는 짓일 뿐이죠. 그리고 전 돼지는 결국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렉터님 말씀대로 Mo뿐만 아니라 이 팀 자체가 이 바닥에서 보기 드물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죠. 게다가 복사기는 좀 강경한 태도를 취하더라도 샐러리 덤프 차원에서 내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처리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전 제이가 내년에는 반드시 리바운드해서 1.5WAR 정도는 찍어줄 수 있을거라는 데 베팅할 수 있지만, 그래도 지금 팀 상황에서는 적합한 핏은 아닙니다. 그리척에 팜까지 남긴다고 가정하면 외야에 의외로 왼손 자원이 없긴 한데 그래도 모스는 무조건 트레이드해야 한다는 얘기고... 헤이워드를 잡으면 더더욱 자리가 없어지죠. 연봉까지 감안하면 무조건 트레이드해야 합니다.

  7. BlogIcon yuhars 2015.10.16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도 요즘 말과 행동이 다른 경우가 많은 사람이라 인터뷰대로 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그저 사기가 떨어진 팀에게 고생했다는 의미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봐요. 아마 오프시즌에 어떤 움직임이든 가지고 가긴 할겁니다. 물론 그 움직임이 팬들 마음에 들거라 보진 않지만요. ㅋㅌ

  8. pha 2015.10.16 13: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컵스도 궁금해서 들여다보니 암담해집니다. 올해 140M 썼는데, 내년엔 82M만 확정이네요. 물론 연봉조정 상승분 생각하면 90M+이겠지만, 이리되면 그레인키/프라이스 베팅도 가능하고 못해도 엡스타인 단장 파이프로 랙키 영입 돈질 승부는 땅짚고 헤엄치기네요. 리쪼는 왜 혜자 계약을 했답니까. 페이롤 머슬도 컵스가 더 강합니다.

    • BlogIcon styles 2015.10.16 14:05 Address Modify/Delete

      우리 모스 시섹 복사기 보져스 이넷이 일단 충꽁깽이네요 장기는 아니지만 답답합니다 우리가 아니면 애네 연봉보조없이 떠앉을거 같지도 않고 카민스키가 듣보1이 되는 과정을 보면 다시 짜증날듯

  9. BlogIcon skip55 2015.10.16 14: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가 라즈 딜 이후로 블러핑(?)이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자기가 한 말에 명백히 반대되는 행동은 거의 하지 않았죠, Raz 딜 밖에 없을거에요 아마. 돼지가 버려지는 시나리오는 충분히 상상 가능하지만 반대로 인터뷰서 언급한 '방향'이 수정될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이 부분이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이구요. 당장 주인장 언급부터 시작해 Goold 같은 이들까지 정말 모든 사람들이 중심타자가 필요해! 라고 외치고 있는데 그 방향으로 나갈 확률은 거의 없어 보이니. 종종 사람들이 Miller 딜을 보며 Mo가 로테이션에 밀러를 언급한지 몇일 뒤에 트레이드 했다, Mo도 이제 능구렁이 다 되었다, 말들 하곤 했는데, 정작 그 몇일 전 인터뷰, '시즌이 오늘 시작한다면' 이란 명제 하에 밀러를 로테이션에 포함시켰던건지라...

    Cubs는 연봉조정액이 35M 쯤 되네요, 근데 여기도 구단주가 꽤 짠돌이에 아리에타/테오(ㅋ) 재계약까지 생각해둬야 되는지라 그레인키나 프라이스 전쟁에 참전은 할지언정 레스터 때 처럼 돈으로 밀어붙이긴 힘들겁니다 ㅋ

  10. BlogIcon skip55 2015.10.16 14: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절망만 다뤘으니 희망도 좀 이야기 해봅시다...

    Josh Norris ‏@jnorris427 [BA]

    Alex Reyes is dirtier than the NYC subway. FB sat 95-99 with life and showed a hammer CB in low-80s and solid CH 90-91.

    Bill Mitchell ‏@billazbbphotog
    My 1st look tonight at Alex Reyes and I'm not disappointed. FB reported at 96-100, and he just made a really nice play on a swinging bunt.

    3.2 IP 61 pitches, 37 strikes 0 R, 1 H, 2 BB, 5 K 기록 했음니다...

    Bernie Pleskoff ‏@BerniePleskoff
    Remember the name Luke Weaver. #STLCards 2014 1st rounder. Throwing consistent strikes at 97 here today. Terrific arm. Excellent demeanor.

    There are times a pitcher looks special. That was #STLCards Weaver today. Threw nice and easy w/ great rhythm. Kept the ball down.

    이건 그제 경기 구원 등판한 Weaver... 3 IP, 1 H, 1 R, 1 BB, 5 K로 막았습니다.

    • BlogIcon jdzinn 2015.10.16 16: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AFL 기간에 가을야구를 안 하고 있다는 게 엄청 어색하네요.

      위버가 지속적으로 97마일이라니 줄기자체 저평가 중인 입장에서 당혹(?)스럽습니다ㅋㅋ 이제 리그 시작했으니 더 봐야겠지만 탑5에 안 넣으면 안 되는 상황인 듯해요.

      반면, 빨아주겠노라 작정한 디아즈와 틸슨은 시원하게 8타수 무안타, 5타수 무안타로 시작했군요. 기분 나쁘기 싫어서 카즈 관련 뉴스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있습니다만 여기도 재미없긴 매한가지라능...ㅎㅎ

      자연스럽게 축구로 갈아탈 타이밍인데 첼시가 완전히 멜트다운 중이라 거기도...-_- 올겨울엔 간만에 농구나 봐야겠습니다...는 개뿔. 닉스 팬인데...

  11. pepperoni 2015.10.16 18: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위터스같은 선수는 데려와서 포수랑 1루로 번갈아가면서 쓸순 없나요. 이름도 맷이라서 호감입니다만 여러모로 불가능하겠죠. 장기계약을 원할까요? 아마 오리올스도 퀄러파잉오퍼는 날리겠죠?

    • BlogIcon styles 2015.10.16 20:44 Address Modify/Delete

      위터스라 아무리 말아먹어도 귀하신 몸인지라 기본적으로 8 9mil은 깔고가실분인지라 우리가 사긴 좀 비쌀듯

  12.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0.16 2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위터스는 오리올스가 QO부터 날리고 볼테니 가능성이 없죠.
    1) 오리올스가 QO를 날리지 않고,
    2) 위터스 본인이 나이가 어리다는 점을 활용해서 1년짜리 FA재수를 선택한다
    이 두 가지 전제가 모두 충족되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엔 둘 다...

  13.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0.16 21: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위버가 97mph까지 찍었다는건 정말 고무적이네요. 원래 그 정도로 구속 안 나오던 녀석들 mid-90까지 찍게 만드는거 보면 확실히 카디널스 마이너 조직의 피칭 코디네이션은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 시즌 야디의 부상 문제가 터져나오면서 백업 포수에 좀 더 투자해야한다는 데에는 모두 동의하실 것 같은데, 그 후보 가운데 그나마 가능성 있으면서도 최대한으로 럭셔리한 후보가 타이거스의 아빌라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어지간히 말아먹어서 이번 시즌 연봉을 살짝 웃도는 AAV 6~7m에 2년 계약 정도로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커리어하이였던 시즌 제외하면 타격 능력은 기대하기 어렵고 수비 원툴이라는 점에서 멀티 포지션 활용이 난감하다는 단점이 있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아네타나 살탈라마키아가 더 끌리긴 해요. 특히 이아네타는 수비력이나 프레이밍도 뛰어난 편이고, 바빕놈 때문에 올 시즌 망한거라 반등할 여지도 크고요. 이 선수들 어찌 잘 구워삶아서 백업 포수 겸 1루수로 영입할 수 있다면 딱인데...

    • BlogIcon PB 2015.10.16 22:28 Address Modify/Delete

      살티놈 프레이밍이 좀 나아졌던가요 어휴 글러브 쳐박던 프레이밍은....

  14. BlogIcon S.P 2015.10.16 2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백업포수 관해선 많은거 안바래요. 보스턴에서 Hanigan이나 업어옵시다. 여기 요새 돔사장 인터뷰를 살펴보니 Swihart-Vasquez 투톱으로 가는 분위기이니 3옵션 된 Hanigan ㄱㄱㄱ. 더 바라지도 않습니다.

  15. BlogIcon jdzinn 2015.10.17 01: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솔직히 백업포수는 논의할 건덕지도 없습니다. 작년에 개판치고 조정 들어갈 때조차 철밥통이었는데 올해는 야디 부상 이후에 심지어 잘했죠. 성철스님께 여쭤봐도 '2루수는 멍이요, 백업포수는 고병이로다' 하실 걸요? 설사 교체의사가 있다 해도 그 우선순위가 '볼파크빌리지에서 컵라면을 팔 것인가?'보다 낮을 겁니다-_-

    •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0.17 02:00 Address Modify/Delete

      커리어 통산 -1.1WAR 찍고 있는 포수의 아성이 너무나도 강고하군요 ㅠㅠ

    • BlogIcon jdzinn 2015.10.17 05: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게 말이에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자말 블랙맨인데 의리볼 관점에선 체흐인 모양입니다. 앞으로 2년은 물론이고 FA 되고도 남아있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듯해요ㅋㅋㅋ

    • BlogIcon styles 2015.10.17 06:44 Address Modify/Delete

      멍발놈은 보기가 싫습니다 약간 그풍기 성격도 받아들이기 살짝 어려운데요 멍은 너무 무뇌왕인지라 팔고싶고 야디는 백업이 있어서 좀 쉬는게좋죠 진숙이형 컴백?

  16. BlogIcon skip55 2015.10.17 14: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Chris Kusiolek ‏@CaliKusiolek [BP]
    Alex Reyes 97-98 T100 early; extreme late explosive life and downhill, flash cut and wiggle. ++ 80-81 CH, + potential CH. This is a monster

    Reyes with a fluid, loose arm; short quick wrap; well above avg arm speed. Good torque. Can strike late at times, extend drive and overthrow

    Reyes mixing CH 88-90 with hard late sink; flash late heavy run and cut. CB 79-81, good rotation/snap. Retains arm speed, fluidity on both

    Robby Rowland 94-95 T96; late burst. Short, quick wrap; + arm speed, powerful arm. Split w/ moderate sink; SL w/ good rotation and snap

    구속 많이들 뛰죠, 올해만 해도,

    Reyes&Alcantara가 mid 90s 서 high 90s로, 위서 언급된 주워온 Robby Rowland, Kyle Grana, Arturo Reyes(는 살짝 애매합니다만)가 low 90s서 mid 90s로, 어느 정도 올랐는지 모르겠지만 Blake McKnight까지 구속 상승 소식이 있었습니다. Arturo를 제외하면 다들 떡대 늠름한 선수들이란 공통점이 있네요. McKnight은 고교까지 쭉 홈스쿨링 하고 2분가 3부리그 집 근처 대학 다닌 놈이라 제대 훈련 받으면 1-2마일이라도 오를 수 있겠단 희망(?)을 늘 가지고 있던 놈이고.

  17. BlogIcon skip55 2015.10.17 14: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우리팀 아가들 소속된 AFL팀이 상대팀을 아주 폭격 했네요 20점을 내다니...

    1루수로 출장한 Wisdom이 2루타 2개에 3루타 하나, 볼넷까지 얻어내며 맹활약 했고, DH로 출장한 Ohlman도 안타, 홈런, 볼넷을 신고 했습니다.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matheny-mozeliak-seek-solutions/article_c8400354-6f14-579e-b93d-842ae5ccf1e8.html

    Finding a solution will preoccupy the Cardinals this offseason after their elimination Tuesday from the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Mozeliak mentioned rethinking how bench players are used, how amateur talent is acquired, and even how he approaches the trade deadline.

    그렇게 욕을 했더니 귀가 가려워 죽을 것 같은지 자기들도 뭔가 벼...변화가 필요한가? 생각을 하곤 있습니다. 바로 코치들 전원 계약 건네는거 보면 큰 변화는 여전히 없겠지만 어느 정도, 또는 약간의 변화 정돈 추진하겠네요. 재수 좋으면(?) 고병도 나가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재수 좋다면... 백업 SS가 우선순위지만 2년 째 야디가 뻗어서 포수 쪽에 대한 이야기도 오고 가긴 했나 보더군요. 음, 재수가 좋다면 말이죠...

  18. BlogIcon PB 2015.10.17 20: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우리의 대애다안하아시인 타코님의 생일이군요 이걸 축하해줘야하는건지

  19. BlogIcon PB 2015.10.18 01: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 중에 있었던 휴스턴 해킹건은 휴스턴 구단이랑 어떻게 마무리가 됐나요? 시즌 내내 까맣게 잊고 살았는데 끝나니 불연듯 드내요

  20.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0.18 01: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 시즌 FA명단 보니 유격수 소화 가능한 백업으로 데려올만한 자원이 포수에 비하면 너무 부족하네요. 백업급 애들중에 진지하게 Greg Garcia보다 나아보이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페랄타의 수비 범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버린 이상 마음 같아서는 페랄타나 웡의 경쟁자까지 되어줄 수 있는 선수가 있었으면 한데, 에이캡같은 선수들을 데려올만한 돈도 없을테고 그 선수들이 올 것 같지도 않고...

  21. BlogIcon skip55 2015.10.18 06: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스타 2루수: “You don’t realize how hard it is to play a full season every single day. I didn’t really know exactly how to take my at-bats the right way or keep myself conditioned the right way. 힘들었다!

    “It was definitely a learning experience, but I’m happy with my season. I had a good season–the majority of my numbers were better than they were the year before. Just being able to stay healthy the whole year and push through some injuries and push through some slumps that I had–I’m just happy with what happened with me at the end of the season and how I finished off the season.” 행복하다!

    “I definitely understand what to expect coming into this next season.” 잘 안다!

    “It’s a big thing. The first full season you play, you really hit a wall towards that All-Star break and it’s tough to kind of mentally get yourself back into it. But fortunately, I was able to talk with some guys and figure out how to get myself to stay in games regardless if it’s game 51 or game 140-something. It was a good learning experience for me, I’m happy with all that I’ve learned. I’m excited for next year.”

    “I know that I want to put on a little more weight this year–be a little more stronger coming into next year and see what that does for me,” shared Wong. “Not too much muscle-bound, just at least get to like 190–I’m more of like a 185 player, so I think putting on just a couple more pounds would be a good benefit for me. Especially, you lose so much weight throughout the season so it’d be good to start off a little heavier and then finish at my natural weight.”

    이상 올스타 2루수의 포부였슴니다........

    • BlogIcon H 2015.10.18 07:54 Address Modify/Delete

      입은 살아가지고 말은 블라블라 잘 하네요...
      연봉도 싸고 대체하기 영 어려우니 말로만 하지 말고 똑바로 하란 말이다 ㅡㅡ

    • BlogIcon gicaesar 2015.10.19 02:01 Address Modify/Delete

      u don’t realize how hard it is to play a full season every single day.

      여기에서 또 정이 딱 떨어지네요. 힘든건 누가 모르나요. 근데 육체노동자로서는 전세계 최상의 조건에서 뛰면서 저런 마인드라면 답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너는 그거 힘든거 루틴 하다 보면 수백만 달러 땡긴다고...처음엔 스마트한 놈인줄 알았는데 갈수록 실망이네요.

    • doovy 2015.10.19 10:47 Address Modify/Delete

      전반적으로 인터뷰 내용에 굉장히 defensive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스스로 알고 있는거죠 본인이 부족했음을. 억지로 위로를 유도하고, 납득시킬만한 근거를 자꾸 들이대는 모습이 "나 아직 소포모어인거 기억하지?나 이렇게 풀시즌 뛴건 첨이야" 라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노동에 대한 보상 문제를 떠나서, 162게임 풀시즌을 소화하는 것은 분명 힘든 일입니다. 충분히 컴플레인 해도 되죠. 근데 그것보다 더 우려되는 부분은 Wong이 당초 생각했던 캐릭터와 달리 자기연민이 강한 녀석이란 부분인데요. 팀이 무기력하게 DS에서 탈락했고, 시즌 후반부엔 라인업의 암적인 존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I'm happy with what happened with me at the end of season" 이라뇨...이건 낙천적인 자세가 아니라 멍청한 자세입니다. 저런 말은 MM이나 Yadi가 등 두드려줄때 해줄 말이지, 본인이 "나 이정도면 됀거 아님?" 이러고 앉아있는게 굉장히 한심하네요.

100승이나 한 것 치고는 변태 늪야구의 남발로 인해 참 보고 있기가 힘든 시즌이었으나... 결국 또 가을야구를 하게 되었다.


2011년부터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며, 2000년부터 따지면 16시즌 중 12번째의 가을야구 경험이 된다. 엄청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올해 MLB 플레이오프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작년에도 AL이 먼저 시작했던 것 같은데, 올해도 AL이 먼저 시작한다. 매년 번갈아가며 순서를 바꿨던 것 같은데 올해는 어떻게 된 것인지 잘 모르겠다.


(미국시간 기준)

10/6 AL Wild Card Game: Yankees vs Astros

10/7 NL Wild Card Game: Pirates vs Cubs


10/8 ALDS 시작: Blue Jays vs Rangers, Royals vs Wild Card Winner

10/9 NLDS 시작: Dodgers vs Mets, Cardinals vs Wild Card Winner


10/16 ALCS 시작

10/17 NLCS 시작


10/27 World Series 시작 (AL 홈 어드밴티지)



메이저리그의 플레이오프 로스터는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25인으로 구성되며, 등록 가능한 선수는 8/31 자정 기준으로

a) 25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었거나

b) Disabled List, Bereavement List, Suspended List에 있었던 선수


이들만 플레이오프 로스터 등록이 가능하다.


단, 이들 중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 아예 출전이 불가능한 경우, MLB 사무국의 허가를 얻어 해당 선수를 빼고 대체선수를 포함시킬 수가 있다. 이 대체선수는 40인 로스터 중 누구라도 가능하다.



올해 8/31 기준 로스터는 아래와 같았다.

이날은 Rosie가 Paternity List에서 돌아오면서 Tui가 마이너에 내려갔다.


Active Roster

Starters - Lynn, Lackey, CMart, J Garcia, Wacha

Relievers - Rosenthal, Siegrist, Cishek, Broxton, Choate, Maness, Villanueva

Catchers - Molina, Cruz

Infielders - Carpenter, Peralta, Wong, Reynolds, G Garcia, Kozma

Outfielders - Heyward, Piscotty, Moss, Bourjos, Pham


DL

Wainwright, Grichuk, Walden, Adams, Holliday, Jay, Belisle



위의 32명이 일단 플레이오프 로스터 풀이 된다.

여기서 Walden, CMart는 시즌아웃 확정이므로 아래 선수들 중에서 대체선수를 2명 지정하여 쓸 수 있다. 만약 Molina까지 시즌아웃이 확정되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대체선수는 총 3명까지 가능해진다. Molina는 아마도 NLDS 로스터 마감 시한 직전까지 상태를 지켜보다가 결정할 것이다.


(대체선수 풀)

Pitchers - Cooney, Marco Gonzales, Harris, Lyons, Socolovich, Tuivailala

Catchters - Easley, Ohlman, Tartamella

Infielders - Anna

Outfielders - 없음 (이미 DL에 충분히 많이 있었기 때문...)


로스터는 늘 그래왔듯이 투수를 12명 포함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는 14-11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 팀은 TLR 시절부터 13-12를 고수해 왔으니 이번에도 똑같을 것이다. 선발 로테이션은 CMart의 부상으로 인해 Lynn, Lackey, Garcia, Wacha 4명이 그대로 들어갈 것이다. 다만 순서가 문제일 뿐...


8명의 불펜진은 Rosie와 Siegrist, Maness 등 노예 3인방은 100% 확정이다. 나머지는 좀 애매한데... 일단 Broxton과 Cishek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럼 3명을 더 채워야 하는데... 왼손은 Lyons vs Choate이고 오른손 두 자리는 Waino, Belisle, Soco, Tui, Villa 등이 경합하는 모습이다. 요즘 완전히 맛이 간 듯한 Choate는 이제 그만 쓰고 Lyons를 데려가는 쪽을 추천. Lyons는 롱릴리프로도 활용 가능하니 쓸모가 많다. 오른손은 Waino와 Villanueva가 들어갈 듯 하다. 그런데 작년에 Freeman을 넣으면서 좌완을 3명 썼듯이 Choate를 넣을 수도 있다. 그럼 Lyons 혹은 Villa가 빠지게 될 것이다. 누가 빠지든 이건 다운그레이드이다.


포수는 Molina/고병 체제로 갈 것이다. Molina가 아예 뛰지 못하는 컨디션이 아닌 한은, 고병과 한 경기씩 번갈아 쓰더라도 이렇게 갈 것이다. 만약 일이 꼬여서 고병/Easley 포수 태그팀으로 가게 된다면 완전 절망이다...


내야수는 부상에서 돌아온 돼지가 포함되면서 자연스럽게(?) GG가 빠지는 모습이 될 것 같다. GG vs 코사마인데 뭐 MM의 선택은 뻔하다. 코사마가 이번 플옵에선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된다. -_-;;; 만약 돼지가 빠진다면 Moss가 들어갈 것 같은데... 거기서 거기인 듯. 어떻게 해도 GG의 자리는 없으니 기대하지 말자.


외야쪽은 후보가 8명이나 되는데(8/31 25인 로스터의 5명 + DL의 Holliday, Grichuk, Jay), Heyward와 Piscotty(1루 주전 기용 가능성도 있다)는 당근 포함이고 Holliday를 뺄 가능성도 없다. 그럼 나머지 5명 중에서 둘만 데려가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른손 빅뱃으로 활용도가 높은 Grichuk과 최근 페이스가 좋으며 수비/주루에서 도움이 되는 Pham을 추천한다. 그러나 MM은 베테랑을 중용한답시고 Pham 대신 Jay나 Moss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Moss 승선 시는 돼지가 빠지고, Jay 포함시는 Pham이 빠질 것이다. Bourjos는 아무래도 자리가 없어 보인다.



정리해 보면, 주인장이 추천하는 NLDS 로스터는 아래와 같다. 대체선수는 Lyons 1명을 사용하였다.


Starters(4) - Lynn, Lackey, Garcia, Wacha

Relievers(8) - Rosenthal, Maness, Siegrist, Broxton, Cishek, Lyons, Wainwright, Villanueva

Catchers(2) - Molina, Cruz

Infielders(6) - Adams, Wong, Carpenter, Peralta, Reynolds, Garcia(가망없음) Kozma

Outfielders(5) - Holliday, Heyward, Grichuk, Piscotty, Pham


그러나 어떻게든 Choate와 Moss(혹은 Jay)의 자리를 마련해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심지어 Beilsle도 들어갈 수 있다. -_-;;;


작년 벤치에는 고병, 코사마, DD, Bourjos, Taveras, Grichuk이 있었는데, 이것에 비하면 올해 벤치가 그나마 나은 모습인 것 같다. Reynolds는 공갈포지만 DD보다는 그래도 대타로 쓸모가 있다. Pham을 넣는다면 역시 Bourjos보다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니 어쩌면 MM 4년 동안의 플옵 로스터 중에는 오히려 짜임새가 제일 나은 것 같기도 하다. (2년 전만 해도 우리는 고병/Sugar/코사마/DD/Chambers의 벤치를 가지고 월드시리즈에 올라가서 무려 6차전까지 갔다. 이게 믿어지시는지? ㅋㅋ) 플옵은 항상 보너스라는 기분으로.. 맘편하게 즐기도록 하자.


블로그의 게임 쓰레드 1선발은 jdzinn님께서 수고해 주실 예정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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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jdzinn 2015.10.08 1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이 벤클이라도 열심히 하려는 게 오히려 안습입니다만 쨌든 반등의 계기가 될지...

  3. doovy 2015.10.08 1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Sean Rodriguez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ㅋ 저런 버서크 모드의 파이터 캐릭터는 약간 부러운데요?

    왓슨 보복구 보니까 얼마전 벨라일 형이 "리쪼야 나 지금 너 맞춰야돼거든? 자 이제 엉덩이에 공 던진다" 식으로 던졌던 예의바른 보복구가 생각나네요...

  4. BlogIcon jdzinn 2015.10.08 11: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투수에게 보복구 던지고도 그대로 무너지면 망신입니다만..

  5. BlogIcon jdzinn 2015.10.08 11: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워커가 길목마다 끊어먹네요

  6. BlogIcon lecter 2015.10.08 11: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방금 수비로 끝난 것 같네요.

  7. BlogIcon jdzinn 2015.10.08 11: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컵스 기세가 너무 올라가면 안 되는데 바빕신이..

  8. BlogIcon lecter 2015.10.08 11: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적/컵스 누가 올라와도 비슷하게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건 있네요. 해적은 얘네라면 져도 되겠다는 심정이고, 컵스는 얘네한테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심정이라서, 부담이 다르다는 ㅎㅎ

    • BlogIcon jdzinn 2015.10.08 11: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정확합니다. 다들 같은 심정일 듯

    • BlogIcon styles 2015.10.08 11:34 Address Modify/Delete

      컵스 한테 지느니 자살하겠습니다 갑자기 그생각하니 컵스한테 지는데 처웃고떠든 그풍기 얼굴 생각나서 열뻗치네요

  9. BlogIcon styles 2015.10.08 11: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팀 야구상 누구든 어렵죠 ㅋㅋ 엄청나게 못이길 정도는 아니구요 만약 래키옹이 레스터상대하는 1차전을 이긴다면 의외로 쉽게갈지도

  10. BlogIcon lecter 2015.10.08 11: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서 뜬금 하나 나와서 2점 따라가면 또 모르는데...

  11. BlogIcon lecter 2015.10.08 11: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리에타 8회 셧아웃이네요. 오늘 베스트 컨디션은 아닌데 저 정도이면, 정말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12. BlogIcon #41 2015.10.08 11: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팀 야구는 워낙 변태적이라 듣보잡들한테 탈탈 썰리기도 하지만 또 반대로 언터처블 에이스급 상대로도 1~2점은 어떻게든 뽑는지라 ㅋㅋ 아리에타 상대로도 점수는 낸다고 봅니다.

  13. BlogIcon lecter 2015.10.08 11: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100개 넘겼는데 9회에도 나왔네요.

  14. H 2015.10.08 11: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상대로 아리에타 완봉빨로 컵스 상대가 결정되었습니다

  15. lseeei7 2015.10.08 11: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리에타 완봉...

  16. H 2015.10.08 12: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로써 DS 1차전은 치맥대결로....

  17. BlogIcon Lb 2015.10.08 12: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젊은 애들이 올라오는데 늙은 자들은 늙은 자대로 노장의 힘이 있는 법입니다 법력이라든가 법력이라든가 법력이라든가..

  18. BlogIcon FreeRedbird 2015.10.08 12: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Arrieta의 완봉으로 경기가 끝나네요. 무서운 넘입니다.

    드디어 Cubs와의 대결이군요. 21세기 들어서는 어쩌다 가끔 플옵 올라와도 서부지구 팀들에게 패하고 탈락해서 우리랑 만날 일이 없었죠. 재미있는 시리즈를 기대해 봅니다..... 라고 씁니다만 어차피 또 늪야구의 반복이 될 거 같군요.

  19. pepperoni 2015.10.08 1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 완봉이라니. 아리에타는 진짜 너무하네요.

  20. pepperoni 2015.10.08 12: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이 1880년대 이후 카즈랑 컵스의 처음 플레이오프 맞대결이라는데 꽤 역사가 있는 라이벌리라서 좀 놀랐네요. 어쨋든 기분좋게 이겼으면 좋겠네요!

    • gicaesar 2015.10.08 14:38 Address Modify/Delete

      쭉 같은 지구에 있다보니, 와일드카드가 생기기 전까지는 두 팀이 플옵에서 만날 일이 없어서 그랬나보네요. 아무튼 컵스라...위에 렉터님 말처럼 얘네들한테 지면 정말 열받을텐데요.

      근데저도 그렇고 진짜 다들 질 걱정들을 하는군요. 100승팀의 현주소입니다 하하하.

  21. BlogIcon PB 2015.10.08 14: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열페형님이 내년에도 우리팀에 계실까요?

최근의 연봉조정 대상 선수들 계약 결과도 반영하고, 불판도 갈 겸 해서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상황을 업데이트 하였다.




이대로 개막을 맞이해도 눈에 띄는 블랙홀은 없는 모습이다. 선발 뎁스가 여전히 우려되긴 하는데, 스프링캠프 개막하고 나면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올 것이다.


Heyward와 장기계약을 맺고 여기에 1-2선발급 투수를 추가하는 것은, 페이롤 상으로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Scherzer가 무려 7yr/180M 210M의 계약을 맺는 시대에, FA 투수를 영입하는 것이 과연 맞는 선택인지는 별개의 문제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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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린찡 2015.01.19 19: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약한거 같진 않은데 특별히 와 ㅎㄷㄷ 이런 느낌은 없.........

    남은 실즈 같은건 전혀 안땡기구요. 그리고 유망주 랭킹 다시 보고있는데 중간에 팀을 떠난 램지는 어느정도로 평가받았을까요? 개인적으론 16위 정도.

  2. nodmar 2015.01.19 20: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Jaime Garcia가 정말 건강하다면 - 선발투수의 뎁스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다만 작년에도 느꼈지만, 일단 오프시즌에 싼 선발 로또들은 잔뜩 긁어모아 놓는게 좋은 것 같아요. 투수들 나가떨어지는거야 순식간이더라고요.

    • khar 2015.01.19 21:56 Address Modify/Delete

      전 작년에 선발 로테이션 걱정 할 일은 없을 줄 알았어요 ㅋㅋㅋ
      도련님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뤄주기만을 바랍니다

  3. BlogIcon skip55 2015.01.20 0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셔져 금액은 둘째치고 계약 구조가 상당히 창의적이군요. 당사자는 210M을 받되 받는게 아니지만, 자존심 세우면서 어쨋든 지난 봄 타이거스 오퍼보다 훨씬 많은 돈을 40대 중반까지 꼬박꼬박 통장에 받아가는거고. 네츠는 흠, 글쎄요, 뭐 테드 러너 죽기 전까지, 또는 오리올스의 마수에서 벗어나 뭔가 확실한 재원을 마련하기 전까지 최대한 수월하게 가겠단 생각일까요. 은퇴한(하겠죠) 선수가 한 decade(2020s)의 대부분에 15M씩 꼬박 받아가는 구조는 역사상 처음인지라 여러모로 갸우뚱하네요.

  4. BlogIcon skip55 2015.01.20 02: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CMART 녀석이 오프시즌 페드로와 같이 훈련했고, 커브와 체인지업을 같이 가다듬었다는군요.

  5. billytk 2015.01.20 02: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즈 뽕이고 뭐고 디퍼만 105M인 계약은 이길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6. lecter 2015.01.20 08: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210이라는 거에 한번 놀랬고 그 반이 defer라는 것에 두번 놀랬습니다. 와 진짜...보라스가 말 던지면 그냥 무조건 믿어야겠어요;;

  7. zola 2015.01.20 09: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계약금액을 보니 6년 120m에 오면 저지 질러주겠다고 한 제가 너무 염치 없는 사람이 된 느낌입니다...ㅎㅎ 앞으로도 투수는 열심히 키워 써야겠네요.

  8. yuhars 2015.01.20 09: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셔져 금액 ㄷㄷㄷㄷ 보라스 답게 창의력 넘치는 계약으로 처음부터 원하던 금액을 받아내는군요. 역시 최고급 선수는 보라스만 믿고 가면 됩니다.ㅎㅎ 그런데 디퍼를 저정도로 해버리면 좋을것 없을텐데 하는 생각은 드네요.

  9. billytk 2015.01.20 10: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셔저를 영입하고 스트라스버그 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왜 2012년에 스트라스버그를 그렇게 아끼는 척 했는지 우습더군요 ㅋㅋ

    • BlogIcon 히로옹 2015.01.20 10:31 Address Modify/Delete

      버그도 29살에 FA라서 200M 원할텐데 팔기도 쉽지 않겠네요. 이제 에이스급은 모두다 200M 부르겠네요 헐

  10. yuhars 2015.01.20 10: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데 셔져가 저 가격이면 프라이스는 셔져보다 더 받겠군요. ㅋㅋㅋ 시즌 끝나고 FA 투수 영입은 없는걸로...ㅋ

    • zola 2015.01.20 21:35 Address Modify/Delete

      그냥 와카, 린, 씨맛 중에 하나가 프론트라이너 되어주길 바래야지요. 와카는 당장 올해도 건강만 하면 값군만큼 할 포텐이 있는 놈인데... 하이메도 올해는 9m이나 받으니 밥값 좀 해주고... 하이메도 항상 아파서 문제지 일단 던지면 무조건 2~3선발 투구는 해 주기 때문에 기대를 버릴 수가 없네요.

  11. lecter 2015.01.20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가 평균적인 선수가 10M 받는 것에 익숙해진지가 얼마 안 되었는데, 선수들 연봉은 그거보다 훨씬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네요. 리그에 돈이 철철 넘쳐흐르다보니 당연한 현상이긴 한데, 그 돈이면 마이너 애들 최저임금이나 챙겨주지;;

    • H 2015.01.20 11:50 Address Modify/Delete

      가끔씩 마이너 애들 처우개선이 결국 더 싸게 먹히는 길일걸? 하는 칼럼이 올라오긴 하던데... 현장에선 결국 헝그리 정신이 우세한 것 같더라고요;; 역시 이런 걸 보면 야구는 grit의 스포츠다 싶기도 하고...

  12. BlogIcon skip55 2015.01.21 02: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이놈이나 저놈이나 WWU서 말 드럽게 많이 하네요 으으;;;

간밤에 Miller, Jenkins를 Heyward, Walden과 맞바꾸는 블록버스터 딜이 있었다.

이를 반영하여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 해 보았다.


(클릭-->확대)


일단 로테이션의 빈자리는 마곤이가 메꾸는 것으로 가정했다. 불펜에는 좌완이 너무 많고 로테이션에는 좌완이 없으니 외부 수혈이 없으면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Bourjos와 좌완영감을 팔아서 적당한 4-5선발감을 물어올 수도 있다.



이 트레이드는 여러모로 11년 전의 Drew, Marrero <--> Wainwright, Marquis, King 딜을 떠올리게 한다. 두 구단이 서로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메꿔주는 거래를 했으므로, Win-Win 트레이드라고 본다.


Heyward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5년 동안 117 wRC+의 준수한 타격에 탁월한 수비력과 주루능력까지 겸비한 선수이고, 무엇보다도 나이가 25세에 불과하다. 우익수 자리에 Grichuk/Piscotty/Bourjos를 돌려 기용하면 1~2 WAR 정도가 고작이라고 생각되므로, 이 무브는 최소 3-4승의 업그레이드 효과가 있다. 여기에 J-Hey가 FA로이드의 영향으로 타격 포텐을 터뜨리는 날에는, 2004년 Drew 급(8.9 WAR)의 임팩트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Walden 역시 Neshek의 빈자리를 효과적으로 메꿔줄 것으로 본다.


Miller는 세컨더리 피치가 부실하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Waino만큼 대박이 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시즌 하반기에 보여준 것처럼 적당한 선에서 볼질을 억제할 수 있다면, 준수한 3선발로 향후 수 년간 좋은 활약을 해 줄 것이다. 메이저에서 2년 보내는 동안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한 느낌이었으니, 새로운 환경에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Jenkins는 이번 AFL에서 간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96마일의 공을 뿌리며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마치 주가가 일시 반등했을 때 손절매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워낙 부상이력도 많고, 로또에 가까운 녀석인데, 어쨌든 재능이 있는 것은 확실하니 가서 잘 되길 바란다. 어차피 여기 있어봐야 이런 스타일의 투수 유망주는 잘 못키우는 구단이고, 앞뒤로 투수 유망주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으니 이런 기회에 소속을 바꾸는 게 선수 본인에게도 나을 것이다. 이렇게 둘을 보내고 나니 Craig/Kelly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Miller와 Jenkins는 드랩 때부터 꼽히던 블루칩 유망주로서, 우리가 수도 없이 까기도 하고 칭찬도 했던 애증의 이름들이 아닌가...



이제 Mo가 Heyward를 장기계약으로 묶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인데, 그냥 1년 잘 뛰고 나서 픽 주고 떠나도 후회할 것은 없는 딜이고, 장기계약은 보너스라고 봐야 할 것이다. 과연 Heyward를 잡으려면 얼마나 돈을 풀어야 할까? 최근의 초대형 계약 사례들을 보면, Heyward와 계약시 맷잉여의 구단 최고규모 계약 기록(7yr/120M)은 아주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6세의 나이로 완전히 전성기인데다, 최근 Russell Martin의 계약에서 보듯 선수 계약에 있어서 홈런, 타점 같은 것만 따지는 구닥다리 계산법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 된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수비와 주루가 모두 되는데다 컨택이 우수하고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파워 포텐셜을 갖춘 Heyward는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MLB에서 최근 10년간 체결된 가장 큰 규모의 계약들이다.

계약 첫 시즌에 이 선수들이 몇 살이었는지도 눈여겨 보시기 바란다.


1. Giancarlo Stanton, 13yr/325M (2015-27, 계약 첫 시즌 개막일 기준 25세)

2. Alex Rodriguez, 10yr/275M (2008-17, 32세)

3. Miguel Cabrera, 8yr/248M (2016-23, 32세)

4. Albert Pujols, 10yr/240M (2012-21, 32세)

5. Robinson Cano, 10yr/240M (2014-23, 31세)

6. Joey Votto, 10yr/225M (2014-23, 31세)

7. Clayton Kershaw, 7yr/215M (2014-20, 26세)

8. Prince Fielder, 9yr/214M (2012-20, 27세)

9. Joe Mauer, 8yr/184M (2011-18, 27세)

10. Mark Teixeira, 8yr/180M (2009-16, 28세)

10. Justin Verlander, 7yr/180M (2013-19, 30세)

12. Felix Hernandez, 7yr/175M (2013-19, 26세)

13. Buster Posey, 8yr/167M (2013-21, 26세)

14. CC Sabathia, 7yr/161M (2009-15, 28세)

15. Matt Kemp, 8yr/160M (2012-19, 27세)


이 계약들은 물론 동일한 조건에서 체결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Buster Posey는 나이를 감안하면 무척 저렴해 보이지만, 사실은 연봉조정 1년차 때의 딜이므로, 3년의 연봉조정 디스카운트를 감안한 계약인 것이다.


26세라는 나이와 그에 따른 업사이드, 아직 다 드러내지 못한 엄청난 포텐셜, 폭망 가능성이 낮은 고른 스킬셋, 점점 폭등하고 있는 FA 시세(구단들의 수입은 늘었는데 드래프트와 인터내셔널 마켓에서의 지출 규제로 돈 쓸 곳이 없으니 FA시장에 돈이 계속 몰리는 게 당연하다. 애초에 이번 CBA가 의도한 것이 이거 아니었던가?)를 감안하면, Heyward 측은 내심 King Felix가 받은 7yr/175M  이상을 기대하지 않을까 싶다.



오랜만에 Poll을 띄워 본다.


Heyward가 내년에 Steamer의 예측대로 타석에서 127 wRC+를 해 주고(대략 올해 Adrian Gonzalez 급 공격 스탯이다), 수비와 주루에서 늘 하던 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가정할 때, 과연 Heyward와의 연장 계약은 어느 정도의 규모가 적정선일까?



Jason Heyward와의 연장계약은 어느 정도의 규모가 되어야 가능할까?
 
pollcode.com free p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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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kip55 2014.11.18 18: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csnchicago.com/cubs/theo-bets-big-bats-cubs-believe-bill-mueller

    세 선수 노쇠를 견뎌낼려면 기존의 돼지나 웡, 그리척 등등이 어떻게든 스탶업을 해야 MO가 그렇게나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sustained success를 이어갈 수 있을텐데요.헤이워드에 많이 묻혀진 감이 있지만 저는 그저 뮬러 양반만 믿을 뿐입니다. 리쪼도 올해 전까지 제대로 좌상바였는데 올해 완전 캬, 돼지도 좀 어떻게 안될련지. 또 보면 컵스 올해 발부에나, 코그란, 루지아노 전부 커리어하이 또는 관뚜껑 열고 나왔거든요. 이게 전부 뮬러 덕은 아니겠지만 영향이 없지 않을테구요. 그만 둘 일 절대 없었던 양반 테오가 뮬러랑 친한 보조타격코치 짤라서 홧김에 빡쳐 그만둔거 MO가 정말 잘 물어온겁니다.

    오오 뮬러신이시여 굽어 살피시옵소서...

  3. lecter 2014.11.18 18: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페이롤을 115M가 아니라 120M에만 맞춰도 앤드류 밀러가 꿈은 아닌데요. 밀러까지 데려오면 지구우승을 지금 확정지을 수 있는 로스터고, Nats에도 꿀릴 게 없는 로스터입니다. 하지만 헤이워드 딜로 밀러는 물건너 갔겠죠...

    하지만 저는 야구의 특성상 탈탈 털어 반지원정대를 조직하는 것보다 꾸준한 90승 팀의 컨텐더를 만드는 이 팀의 철학에 동의합니다. 단기전 우승은 아무리 로스터 잘 짜봐야 그냥 때가 되면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4. BlogIcon jdzinn 2014.11.18 18: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ip님, lecter님 말씀대로 이 팀은 지속적인 컨텐딩으로 관중 수익을 올리고, 그를 바탕으로 마켓 사이즈 이상의 지출을 하는 구조라 무슨 '남자의 팀' 컨셉 같은 건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근데 작년 크렉, 켈리에 이어 지금 밀러까지 보냈다는 건 분명 로스터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걸로 보이구요. 보수적인 구단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크게 노리는 상황이 맞는 것 같아요. 다만, 라덩크 시대라면 모를까 돌감독에게 이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단 걸 지난 3시즌 플옵에서 느꼈습니다. 이 치는 수저를 손에 쥐어주는 것만으론 안 되고, 입에 넣어준 다음 삼키는 것까지 확인해야 한다 보는데요ㅋㅋ 특히, 불펜을 전혀 쓸 줄 모르니 반드시 보강해서 줘야 합니다. 밀러까진 아니라도 더 해줘야 합니다.

  5. BlogIcon FreeRedbird 2014.11.18 19: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남자의 팀"은 성공률도 낮으면서 데미지가 큽니다. 올해 Athletics만 봐도 그렇고요. 그동안 바로 옆 맥주집이 몇 번 시도했다가 매번 실패하는 모습도 봐 왔죠.

    멀리 갈 것 없이 우리 역사만 되돌아봐도 막강 전력의 2004, 2005 팀이 중도 탈락하고 2006 팀은 우승을 먹었죠. 가을야구는 그런 겁니다. 매년 90승 하고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하다 보면 개중에 잘 되는 해가 있는 거죠...

    • 린찡 2014.11.18 21:14 Address Modify/Delete

      우리 생각해보니 11년에도 라루사 노망든 영감이라고 깠었는데

      결과는 우승하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6. BlogIcon 베페 2014.11.18 21: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헤이워드는 잘해도 못해도 결국 잡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풀타임 30HR 100RBI 수준이면 비싸서 못잡고 130게임 15HR 80타점수준이면 중심타자로는 부족한데 굳이 잡을 이유가 있을까란 생각이듭니다. 역시 가장 좋은건 돼지, 웡, 그리척 포텐이 터져주면서 우승-> 헤이워드 역대급장기계약 결별..이 좋아보입니다 ㅎ 앞의선수들이 올해보다 못해주면 오버페이를 감수해야겠죠...ㅠ

  7. doovy 2014.11.19 07: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팬그래프의 Dave Cameron이 마치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들을 읽은 양 "Estimating Jason Heyward's Next Contract" 라는 장문의 칼럼을 썼네요. 재밌게 읽어서 여기다가 대충 요약해보겠습니다.

    1. Heyward가 200M짜리 선수가 아니라고? 내가 설명해보지.
    2. 지난 몇 년간 Heyward와 비슷한 스킬셋을 갖추고 FA 계약을 체결했던 외야수들은 대략 Ellsbury, Beltran, Carl Crawford 등이다.
    3. Crawford가 2010년에 7년간 142M 짜리 계약을 했는데, 이걸 2015년 인플레이션에 맞춰서 보면 사실상 7년/175M 짜리 계약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이건 크로포드의 29세~35세 시즌이었다.
    4. 벨트란 (인플레이션에 맞춰보면 사실상 현재 기준으로 28.8M짜리 계약), 엘스버리 (현재 기준으로 23M짜리 계약) 도 비슷하다.
    5. 위에 모든 선수들은 전부 나이가 Heyward보다 최소 3살은 많았다 (크로포드 28세, 엘스버리 30, 벨트란도 28세, 헤이워드 25세)
    6. 고로 나이가 깡패인 Heyward는 충분히 10M / 225M~250M 짜리 계약에 도전할 수 있다 (Robinson Cano 급 계약). 만약 파워포텐까지 터지면 300M짜리 계약도 배제할 수 없다.
    7. 이래서 Braves가 Heyward를 트레이드 한 것이다.
    8. Cardinals가 앞으로 4년간 컨트롤 할 수 있는 어린 선발 투수를 내준 걸 보면 Heyward를 단순 렌탈로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고, 장기계약을 할 복안이 있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허나 쉽지 않을걸? 최소 200M은 생각해야한다.


  8. skip 2014.11.19 07: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Jim Bowden ‏@JimBowden_ESPN 9분9분 전

    #Cardinals have joined the Red Sox, Cubs and Braves in pursuit of Jon Lester according to a club source which makes sense after Miller trade

    마틴은 운좋게 캐나다로 떠났고, Mo가 레스터 컵스 못가게, 또는 어떻게든 오버페이 끌어내려 이제 블러핑까지 하는 모양입니다 ㅋ 올해 내년 레스터/프라이스만 컵스 못가게 막으면 다른 투수들은 쿠에토, 짐머맨, 레이토스, 사마자, 쉴즈 등인지라 크게 무섭진 않죠.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거나, 호구라거나, 레벨 자체가 absolute ace는 아니라거나 등등, 암튼 살다살다 우리 프런트가 이런 뻥카 흘리는 것도 다 보네요 ㅋ

    • BlogIcon Chris 2014.11.19 08:20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이거보고 뭐지했가 뻥카겠지라는 생각이들었는데 그게 함정이면 ㄷㄷㄷ 그럴일은 없겠지만 ㅋㅋㅋㅋ

    • zola 2014.11.19 08:51 Address Modify/Delete

      뻥카도 헤이워드 딜 전에 쳤어야 그래도 좀 움찔할텐데 이거에 움찔이나 할런지...ㅋ

  9. skip 2014.11.19 09: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느즈막히 샌드위치 먹으며 헤롱헤롱 폰 쳐다보고 있는데 이런거 뜨네요
    sugar shane 방출
    keith butler 40인로스터 제외 웨이버 통과
    cody stanley 40인로스터 합류

    • lecter 2014.11.19 10:04 Address Modify/Delete

      슈가 안녕 수고했다 ㅠㅠ

    • doovy 2014.11.19 10:07 Address Modify/Delete

      당연한 수순이긴 하지만 Sugar Shane 그간 수고했는데 뭔가 아쉽네요. 작년 NLCS에서 JP Howell 상대로 홈런 친거는 끝까지 기억할겁니다.

      그러고보니 Peter Bourjos랑 Twins랑 연결시키는 기사가 떴던데, 부유한 Twins 팜에서 뭔가 빼올 수 있다면 찔러봤으면 합니다 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4.11.19 1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Sugar... 그동안 냉면 면발처럼 가늘고 길게 버텼는데 결국 연봉조정 때가 되니 방출이군요. 어차피 다른 데 가서 메이저 계약 따낼 가능성은 0%이니 아시아에 진출하지 않으면 마이너 계약으로 다시 복귀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년부터는 아마도 Pham이 Sugar 대신 세인트루이스와 멤피스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게 되겠지요. Bourjos가 트레이드된다면 개막전 로스터에 들 수도 있겠습니다.

  10. lecter 2014.11.19 10: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삭이 잭 듀크를 3/15에 잡았네요. 올해 환골탈태해서 롱/숏, 좌/우 가리지 않고 잘 던진 양반인데...좋은 불펜 하나가 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11. yuhars 2014.11.19 10: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답지않게 레스터 뻥카는 재미있네요. 걍 밀러나 영입합시다. 우리 감독님이 불펜 운영 하는걸 보면 애매한 불펜 10명 보다 밀러급 한명이 훨씬 좋다고 봅니다. 물론 밀러에게 4년 계약 주면 2년동안 죽어라 굴려서 망가트릴 확률이 높을것 같지만요. ㅋ

    • BlogIcon 베페 2014.11.19 10:38 Address Modify/Delete

      뻥카인줄 알았는데 계약성사되버리면 트레이드 러쉬가 일어나겠죠?

  12. lecter 2014.11.19 10: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위에 로스터 매트릭스를 보고 있자니...하이메 9.3M이 정말 아깝습니다. 이거 빠지면 좀 무리해서라도 레스터/셔저가 가능하고, 굳이 둘 아니더라도 보강할 수 있는 폭이 엄청 넓어지는데;;

    • BlogIcon FreeRedbird 2014.11.19 10: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 돈은 그냥 sunk cost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2 시즌 전 4yr/27M에 연장계약 체결했을 때는 나름 염가에 잘 잡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이후 3년동안 메이저에서 220이닝 정도 던졌네요. 더 심한 먹튀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던졌군요. -_-;;;

    • skip 2014.11.19 10:48 Address Modify/Delete

      구단이 아마 선수들 보험으로만 4-5m을 지출한다고 알고 있는데, 하이메 계약도 보험적용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PD 기사였나,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시즌의 절반 또는 전체를 날릴 경우에 각각 뭐 절반, 7-80% 보존인가 대충 이랬던 것 같아요. 아마 작년 하이메 연봉의 최소 절반은 보험사에서 커버해줬을 듯. 이런 생각하면 나쁜놈이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돌아갈 수 없다면 그냥 아예 1년만 더 뻗-_-는게 팀 입장에선 득이되겠죠 허허.

  13. BlogIcon nodmar 2014.11.19 1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저스가 떠나려나요. 개인적으로 보저스와 제이 중 하나를 팔아야한다면 제이라고 보는데... 나름 3할타자에 포스트시즌 잘해서 가치도 올라간 상태 아닐까 싶고요.

    • BlogIcon nodmar 2014.11.19 11:46 Address Modify/Delete

      아 물론 Mo 발언을 볼 때 둘중 하나가 팔린다면 100% 보저스겠지만요.

  14. BlogIcon 베페 2014.11.21 08: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피스터와 짐머만을 워싱턴이 트레이드시장에 내놓았는데...중부로 안왔으면 합니다

  15. BlogIcon 히로옹 2014.11.21 10: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챌린지 성공/실패 확률 순위...성공 : 양키스(82%) 마이애미(70%) 애틀랜타(67%) 워싱턴(64%)..실패 : 토론토(34%) 콜로라도(37%) 카디널스(40%) 필리스(43%).. 챌린지 왜이렇게 못하나요..MM

  16. BlogIcon 히로옹 2014.11.21 10: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2-3년 정도 페이롤 좀 무리하면 그 후에는 맷홀과 웨이니 돈이 빠지니....헤이워드 포텐폭발해서 연장계약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레스터 좀...) ^^

  17. skip 2014.11.21 10: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위에도 써놨지만 피스터와 짐머맨은 그리 크게 두려운 투수들은 아닌지라. 최악이 레스터/프라이스 조합이죠, 아리에타까지 끼면 완전 골치아파진다는...

    페이롤은 중계권 계약이 18년부터 갱신들어가고 역시 이맘때쯤 부터 볼파크 빌리지도 안정적 수입으로 자리잡을 겁니다, 사람 무지하게 들락거리던데. 암만 봐도 블러핑 의도가 훠얼씬 강해보이지만 요새 레스터 때문에 ???한 상황 속에서 Goold나 Strauss 말하는거 보니 지금도 페이롤을 쓰면 한 맥시멈 130m 까지도 쓸 순 있는거 같은데요. 다가올 3년을 120-30m 사이로 충분히 못 퉁칠리가 없으니 뭐 헤이워드 경우에도 어떻게든 잡겠다고 마음 먹으면 잡을 수는 있을 겁니다, 우리가 유동성을 너무너무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보장을 안해주는 것 뿐.

    • Doovy 2014.11.21 12:15 Address Modify/Delete

      제가 헤이워드 재계약을 반드시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었던 게 바로 이겁니다. 카즈 프론트의 revenue source 관리는 참 모범적입니다. 재정 상황이 좋아질 이유가 많죠. 그래서 약형 사례처럼 front-loaded 계약을 때려서 계약 후반에 4-5년은 aav 20m 이하로 쓴다면 이 팀이 그토록 원하는 페이롤 유동성에 오는 데미지를 최소화할수 있지 않을까....싶더라구요. 야수 최고 연봉자 자리를 2-3년후 잉여가 헤이워드에게 넘긴다....가능한 시나리오죠ㅣ

  18. billytk 2014.11.21 12: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Cardinals have acquired infielder Ty Kelly from the Seattle Mariners in exchange for right-handed pitcher Sam Gaviglio. @KSDKSports

    소소하게 트레이드 하나 했네요

  19. lecter 2014.11.21 12: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Ty Kelly (SEA) <-> Sam Gaviglio

    내야수고, Anna의 판박이네요. Kelly가 출루가 좀 더 낫고, Anna가 파워가 개미눈물만큼 더 있는 것 빼면...Anna 한명일 때에는 DD의 나가는 게 좀 애매했는데, 이렇게 2명 모으는 거 보니 논텐더 가능성이 점점 커지네요. 개비글리오가 아끼는 넘이라, 좀 아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20. skip 2014.11.21 13: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Heyward와 Anna, Kelly의 영입을 동일선상에 올려놓는건 미친짓이지만 셋다 BB%, P/PA 높은 선수들인데, 흠, 뭐 파워에 더해 13 보스턴처럼 이쪽에 초점을 살짝 맞춰볼 생각일까요? Anna와 Kelly는 Oswing%도 낮네요, 특히 Kelly의 Oswing%은 경악스러울 정도로 낮습니다. 둘 다 내외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유틸인데, Anna는 ss가 가능하지만 Kelly는 ss로 뛰어본적이 없군요. Kelly가 스캠서 미친빠따질 휘두르지 않는 한 Anna가 더 유리할듯? 아님 뭐 DD처럼 그냥 막 쑤셔넣으려나... 여튼 Anna, Kelly, GG, Ko 싸움인데 전자 셋은 스탯만 보면 샴쌍둥이같습니다.

    Gaviglio는 Maness 2.0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법한데 저도 살짝 아쉬운데요, 쩝. Jenkins도 그렇고 AA 선발 둘을 버렸으니 더워지기 전에 Reyes와 Kaminsky 둘 다 AA 마운드에 서겠군요.

  21. BlogIcon 히로옹 2014.11.22 09: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음주에 레스터가 세인트루이스에 밥먹으로 온다네요 ㅎㅎ;

지난주에 "내가 단장이라면 이 오프시즌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글을 모아서 포스팅을 하겠다고 공지를 드린 적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 몇 통의 이메일을 받았고... 다시 그리고 나서 Oscar Taveras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팀의 코어로 성장하거나, 아니면 트레이드 패키지의 중심 축으로 활용되거나, 어느 쪽이더라도 Taveras가 구단의 중장기 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한 것이었다.



다음의 오프시즌 계획들은 Taveras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 작성된 것이므로, 당연히 그가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이미 아무 소용 없는 이야기들이 되어 버렸지만, 수정 없이 그대로 올려 본다. 뭐랄까, 이 글은 우리 블로그가 고인에게 헌정하는 포스팅의 의미도 있다고 생각한다.



(Lecter)


1. Tender: Jay, Bourjos, Lynn / Non-tender: Descalso, Cruz 

2. 포수: Yadi, 백업포수
이건 no-brainer입니다. Yadi가 이젠 140게임 이상 뛸 거라고 가정하고 시즌을 준비하면 안됩니다. 4일에 한번, 최소한 5일에 한번씩 또는 여름 낮 경기 등은 백업 포수가 경기를 뛰어줘야 합니다. 대상이 누구인지가 문제인데... 수비 좋지 않은 포수는 Mo가 아예 고려도 하지 않겠죠. FA에서는 나이 많은 David Ross 외에는 없네요. 트레이드 시장에서 Joseph이 되었던 Lobaton이 되었던 Mo가 알아서 잘 데려오길 바랍니다.

3. 내야: Adams, Wong, Carp, Peralta, Garcia, 백업2
- Mo가 Adams의 우타 백업의 보강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있으면 좋긴 하지만 꼭 필요한 piece는 아니라고 봅니다. 데리고 올 선수가 마땅치 않을 수도 있고(Mike Carp?), 정 안 되면 X맨을 아쉬운 대로 쓰면 되거든요. 오히려 전 Holliday가 1루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LF 수비가 below-average에도 못 미치는데, Holliday가 1루를 어느 정도 맡아주면 외야에 자리도 비우고 일석이조이지 싶은데요. 하지만 가능성은 20% 미만으로 봅니다.
- 백업은 DD는 반드시 치우고, Ko는 웬만하면 치우고, GG가 전천후로 한 자리 차지하면 좋겠으나, 비슷한 롤을 맡을 수 있는 베테랑이 있다면 FA 계약도 나쁘지 않습니다(Ellis 시즌 2?) 나머지 한 자리를 우타 백업이 차지하는 모양새가 되겠네요. 시즌 중에 Diaz의 데뷔도 가능하겠습니다.

4. 외야: Holliday, Jay, Taveras, Bourjos, Piscotty
- 할 말이 많은데,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 Jay와 Bourjos는 다 데리고 가되, 누구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Bourjos가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지만, Bourjos가 Jay보다 조금 더 좋은 선수인건 명백하죠. Bourjos의 skill이 팀에 희귀하기도 하구요. 게다가 지금 Bourjos의 트레이드 가치는 최하, Jay는 최상입니다. Jay의 올 시즌이 좋았다고는 하나, BABIP와 HBP의 빨이 컸습니다. 스캠 때까지 지켜보다가 하나 트레이드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Taveras 주전, Grichuk 멤피스: 이건 no-brainer라고 생각하는데...Grichuk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선수지만, 아직 메이저 투수들의 공을 칠 준비는 안 되었어요. Taveras는 생각했던 것보다 이름값이 지나치게 높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풀타임 주면 Grichuk보다는 나을 겁니다. 오히려 Piscotty는 스캠 보고 괜찮다 싶으면 바로 올렸으면 합니다. 마이너에 오래 묵혀둬야 더 배우고 할 것도 없는 것 같아요.
- RF 트레이드?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보지만, 그래도 빅뱃을 물어온다면 이 포지션이겠죠. Stanton, Bautista, Heyward 데려올 거 아니면 트레이드는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데려온다면 Taveras는 반드시 보내야겠구요.

5. 선발: Waino, Lynn, Lackey, Wacha, Miller, (+Garcia)
- Wacha가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값을 비싸게 쳐주면 Lynn 트레이드 시도: Lynn도 현재 트레이드 가치가 최상입니다. 그럼에도 스킬은 작년과 별로 달라진 게 없죠. 올해 좌타 상대로 터진 뽀록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내년에 빡친 모습 여러 번 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건강한 게 장점인 녀석이라 막상 트레이드 하려며 아쉬운 게 사실이죠. 아마 내년에도 로테이션을 지킬 것 같습니다.
- FA/트레이드: Lynn이 트레이드 되거나, Lackey가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거나, Wacha가 병원에 가고 싶다 그러면 FA 계약이나 트레이드의 여지가 생기는데요. FA에서는 Scherzer를 Lester보다 좀 더 선호하나 둘 다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트레이드라면 Hamels가 최고입니다. 우리가 연봉을 좀 많이 부담하면 Taveras를 보내지 않고 데리고 올 수 있을 거 같구요(Miller+Grichuk+@). Taveras가 끼면 얘기는 쉬워지겠죠.
- Cmart: 전 FA 트레이드 아무 것도 안 일어나도 빵꾸 나면 Cmart이 메꿀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심지어 Lynn을 트레이드 해도 Cmart이 어느 정도 메꿀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당연히 자리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쉽지가 않죠. 아마 내년도 불펜일 거 같습니다.

6. 불펜: Rosenthal, Cmart, Maness, Gonzales, 베테랑 우완, 나머지 2명
- 영감님이 트레이드 된다고 가정했고, Neshek은 아쉽지만 계약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싸기도 할 것이고 올해가 좀 특별한 시즌이었다고 생각해요. 불펜이 휑한데 FA나 트레이드 시장에서 좀 적극적으로 달려들었으면 하네요. 베테랑 우완을 최소한 1명, 아니면 2명 이상 계약해도 괜찮습니다. 나머지 자리야 젊은 애들로 채우면 되죠.

- Overall: 참 보강하기 어려운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Yadi와 Waino를 제외하면 다들 good player 수준의 선수들이라 보강해도 티도 안 나고 그렇다고 보강 안하기는 아쉽구요. 마이너 졸업한 젊은 녀석들 자리도 만들어 줘야 하고...Mo가 머리 잘 굴려서 좋은 오프시즌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doovy)

2014-2015 Offseason Plan

Ø  Send Carlos Martinez, Shelby Miller, and Matt Adams to Phillies for Cole Hamels, Ken Giles, and Darin Ruf

n  Phillies Ryan Howard AL team으로 샐러리 덤프 무브를 하도록 돕는다

Ø  Matt Holliday LF에서 1B로 이전

Ø  Sign John Buck (1 year 1M) or David Ross (1 year 1.5M)

n  Tony Cruz에 비해 업그레이드는 아니다. 그러나 경험은 많다.

Ø  Sign Sean Burnett (1 year 1M + team option)

n  로또.

Ø  Acquire Mike Aviles from the Indians, in exchange for Randy Choate & Daniel Descalso

n  Aviles = Rich man’s Descalso

Ø  Re-sign Pat Neshek (3 year 15M)

n  7th inning guy로 남아줄 수 있다면 가치있는 도박이라고 생각. 디스카운트 필히 적용.

Ø  Sign Chad Billingsley (1 year, split contract)

n  역시 로또.

Ø  Hamels 트레이드가 여의치 않다면?

n  Mets에게 Choate + Miller 패키지로 Jonathan Niese를 찔러본다.

 

2015 Organizational Depth Chart

Rotation: Wainright-Hamels(Niese)-Lynn-Wacha-Lackey (Gonzales-Garcia-Billingsley)

Bullpen : Rosenthal-Giles-Neshek-Maness-Choate-Siegrist (Gonzales-Burnett)

Outfield : Taveras – Jay – Grichuk (Piscotty, Bourjos)

Infield : Carpenter – Peralta – Wong – Holliday (Ruf, Aviles)

Catcher : Yadi (Buck or Ross or Cruz )

 


사실은 이 두 분 외에도 "랜덤한 팬" 분께서 Taveras를 중심으로 패키지를 만들어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보강을 하는 안을 보내 주셨는데, Taveras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포스팅을 원치 않는다고 다시 연락을 주셔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다.



jdzinn님께서는 Taveras 사후의 상황을 반영하여 다음와 같이 보내 주셨다.


(jdzinn)


1) Jay, Bourjos와 계약하면 95M 가량의 페이롤이 확정된다. 여유 자금은 20~25M로 한다. 원래는 Bourjos 방출을 선호했으나 Taveras의 죽음이 모든 걸 바꿔놨다. 


2) Taveras는 difference maker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내부 옵션이었다.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선 최고의 트레이드칩이기도 했는데, 이제는 빅딜을 하려면 반드시 Wong을 포함시켜야 한다. 하지만 Wong을 옮기려면 대체자가 필요하다. 강정호가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을텐데, 금액도 퍼포먼스도 불확실함 투성이다. 그러므로 Wong의 대체자는 고려하지 않으며, 팜에서 가장 포텐이 충만한 Alex Reyes, 대체자가 없는 Rosie와 함께 NFS로 분류한다. 심지어 Wacha를 포함해 나머진 다 팔아도 좋다. 야디 빼고.. 


3) 이 팀의 내야는 장기 계약자들과 브레이크아웃이 기대되는 선수들로 채워져 있다. 현실적으로 보강할 수 있는 포지션은 CF, RF 뿐이다. 필자는 이번 오프시즌이 Jay를 가장 비싸게 팔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부엔 대체자가 없고, 외부엔 적당한 매물이 없으며, CF를 팔아 CF를 보강한다는 건 우스꽝스런 아이디어다. 즉, 보강을 한다면 RF가 유일하다. 


4) 재경튼의 계약은 카즈가 감당할 수 없다. 그래서 처음에 생각한 아이디어는 카곤을 찔러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시 2)로 돌아가서 우리는 더이상 빅딜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RF엔 Grichuk, Piscotty가 있으므로 어설픈 보강은 낭비에 불과하다. 따라서 우리에겐 네 가지 옵션이 있다. 필자가 선호하는 순서대로 적으면, 


4-1) Yasmani Thomas에게 1억불을 투하한다. 

4-2) Grichuk, Piscotty를 밀어준다. 

4-3) Alex Rios, Nelson Cruz, Michael Cuddyer를 2년 계약(최대 +1년 옵션)으로 노린다. 단, 나이와 수비는 그말싫. 

4-4) 닥주전이 아닌 1B/OF를 노린다. 이를테면 Scott Van Slyke. Michael Morse, Jonny Gomes, Corey Hart. 


5) 카즈 비잉 카즈를 고려해 Piscotty를 밀어주고 페이롤 아끼는 걸 택하겠다. 단, 오프시즌에 1B 연습을 해 돼지의 플래툰 파트너를 겸해야 한다. 원래 3루수였으니 어려운 일이 아니며, 플레잉 타임으로 꼬시면 '제 꿈은 1루수였습니다'라고 할 것이다. Grichuk은 CF 알바를 겸해야 하며, 이렇게 하면 둘 다 500타석을 보장받을 수 있다. Piscotty는 Grichuk보다 한 수 위의 타자이며, 코너OF 수비와 주루는 쌤쌤이다. Taveras가 떠난 지금,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말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6) DD를 방출해 페이롤을 더욱 아끼고 새로운 전천후 내야 백업을 구한다. 필자는 Aledmys Diaz가 Placido Polanco 타입으로 성장할 거라 믿지만, 4)에서 보강을 패스한 이상 당장 개막전부터 도움이 될 주전급 자원이 필요하다. 여기선 강정호가 옵션이 될 수 있다. 포스팅비 포함 연간 6M까지 질러본다. 이것은 아주 값비싼 복권이며, 의지만으론 영입할 수 없고,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 식의 보강이다. 개인적으로 강정호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보지만, 그래도 4-4) 같은 옵션보단 재미나지 않은가-_- 


6-1) 강정호가 안 된다면 다음 타겟은 Jed Lowrie, 그 다음엔 트레이드 시장을 염탐한다. 가치가 많이 떨어진 Brad Miller가 메인 타겟. Rangers에서 자리가 애매한 Odor, Sardinas도 좋다. 방울뱀의 Didi 역시 데리고 있으면 다 뎁스가 된다. 

6-2) 옵션1이 누가 되든 Diaz 자리는 만들어준다고 전제한다. 인마의 스윙은 일정 수준의 컨택을 보장하며 나름 갭파워도 있다. Jacob Wilson, Breyvic Valera의 성장세도 좋으므로 옵션2에 돈 쓰지 않는다. 


7) 고병을 방출하고 백업 포수 보강에 최대 4M을 책정한다. 매물은 모르겠다. 일단 좀 기다려보자. 


7-1) 고병과 계약하고 C/1B를 보강하는 수도 있다. 이를테면 오클의 Norris, Jaso, Vogt. 혹은, 미네의 Josmil Pinto. 거래만 맞는다면 포수 덕후인 이 팀에겐 괜찮은 선택이다. Ramsey가 있었다면 좋은 조각이 될 텐데, 맛스타 트레이드는 정말 정말 최악이었다. 


8) 타선 보강을 마친 뒤 투수진으로 넘어간다. 여유자금이 고스란히 남았다면 Jon Lester, Max Scherzer에게 전액 투하한다. 잔챙이는 필요 없다. James Shields도 나이 때문에 패스. Hamels 대가는 아예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는다. 이후 트레이드 시장에서 Lynn의 가치를 알아본다. 그렇다. Miller가 아니라 Lynn이다. 필자의 로테이션 뎁스차트는 다음과 같다. 


Waino (if healthy) 

Lester / Scherzer (if possible) 

Lynn (if NOT upset) 

Wacha (if healthy) 

Lackey (if 500K) 

Miller (if.. whatever) 

Jaime (if exist) 

----------------------------------------- 

이하 예비군 

----------------------------------------- 

Carlos Martinez 

Tim Cooney 

Marco Gonzales 


8-1) 로테이션에 if가 많으므로 상황에 따라 FA 시장에도 관심은 둔다. Jason Hammel과 Josh 'The Lotto' Johnson이 1순위. 여의치 않으면 바로 예비군에게 기회를 준다. 단, 마곤은 최대한 불펜에 남기는 걸로 한다. 


9) 우완 불펜은 최대한 임팩트 있는 로또를 긁어보도록 한다. 후보는 Motte, Hanrahan, Grilli, Frieri 등 차고 넘친다. 특히, 2년 계약을 홀라당 까먹은 야존못해를 갈궈 인센티브가 주렁주렁 달린 1M 기본급에 합의하도록 한다. 기왕이면 스캠 초청장을 구한말 공명첩처럼 남발해 최대한 복권을 모아두는 게 좋겠다. 


10) 사실 이게 1순윈데, MM을 Van Slyke와 트레이드하고 Maddon이 달라는 대로 준다. 코칭스탭도 싹 갈아치운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난다. 



-------------------------------------------



주인장은 사실 주말 사이에 Red Sox의 남아도는 외야수 중 하나를 받고 맷잉여를 1루로 돌리면서 돼지를 유망주랑 묶어서 다시 트레이드하는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있었다. 월요일 점심에 이걸 글로 옮겨서 포스팅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비보를 접하고 나니 머릿속이 텅 비어 버렸다. 미리 글을 써 놓았다면 몰라도, 이제와서 더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친구를 있다고 가정하고 글을 쓸 수는 없지 않은가. 하여 jdzinn님처럼 Taveras 없는 상황에서 최선의 계획을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오늘까지도 머리가 잘 돌지 않고 있다. 저녁에 접한 마왕의 소식 때문이었을까. (정치적인 입장이나 음악에 대한 취향 같은 걸 떠나서 특히 주인장과 같은 90년대 학번 세대는 대부분 마왕에게 일정 부분 정서적인 빚을 지고 있을 것 같다...)


코어 플레이어를 물어오는 대형 트레이드는 Taveras 사망으로 임팩트 있는 젊은 선수와 뎁스를 모두 잃은 상황에서는 어려울 것 같다. 코어 선수들은 대부분 그대로 간다고 보고, 벤치 영입 대상이나 몇 명 거론하는 정도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외야는 일단 Bourjos/Grichuk 중 하나가 벤치로 갈 텐데, 당장 Piscotty를 4월부터 쓰지 않는다면 베테랑 백업 외야수가 하나 필요하다고 본다. 트레이드 대상으로 찔러 볼 만한 선수로 Rays의 Matt Joyce와 Brewers의 Gerardo Parra를 꼽아 본다. 벤치에 앉히기는 다소 비싼 선수들이나 현재 Cards의 페이롤 상황은 이런 사치를 누릴 수 있는 여유가 있다.


내야는 DD는 적당히 C+급 유망주 정도 받고 팔아 넘기고, 코사마는 마이너 계약을 받아들인다면 그냥 AAA에 박아 둔다. 어정쩡한 내야수 둘을 끌고 가느니 역할이 확실한 두 명을 두는 게 낫다고 본다. 진짜 유격수 수비가 되는 선수 + 대타감 이런 식으로 말이다. 유격수는 DBacks의 Didi Gregorius/Chris Owings/Nick Ahmed/Cliff Pennington 중 하나를 물어 오는 것을 추천한다. 누가 오더라도 DD보다는 유격수로 수비가 낫고, 공격도 손해볼 것이 없다. DBacks의 새 단장 그리고 TLR CBO의 역량을 한 번 체크해 볼 기회다. 코너수비와 대타를 맡을 백업은 좀 더 어려운데... 이런 선수가 의외로 찾기 어렵다. 떠오르는 선수는 주전으로 쓰기 애매한 레벨이라고 생각되는 Casey McGehee, Matt Dominguez, Luis Valbuena, Will Middlebrooks(Cecchini에게 기회를 준다면. 사실 이녀석과 Cespedes나 기타 외야수를 묶은 딜을 하고 싶었다), 올해 망한 Alberto Callaspo 정도를 벤치에 두면 어떨까 싶다.


그밖에 Yasmani Tomas는 물론 대찬성이나 경쟁이 너무 치열할 듯 하고, 로또로 Brandon McCarthy를 긁어보면 어떨까 한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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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14.10.28 14: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미있는 의견들이 많았네요. 전 세세한 부분을 생각할 능력이 안되는지라 메일 참여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불의의 사고만 없었더라도 좀 더 즐거운 토론을 만들어 갔을텐데 다시 한번 생각해도 정말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불의의 사고로 인해서 일단 타자부분 오프시즌 계획이 전부 백지화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저스틴 업튼을 한번 노려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업튼이 기복은 있지만 공격력 만으로도 3WAR은 찍어줄 능력이 있고 올해와 같은 투고타저에서도 29개를 때린 파워가 있죠. 애틀란타가 중계권 계약과 형튼의 악성 계약으로 인하여 페이롤이 묶여있기 때문에 페이롤 유동성이 필요한 상황이고 동생튼이 올시즌 끝나고 거의 무조건 나가야 되는 상황인지라 아마 트레이드 가치는 크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대충 피스코티나 그리척 +@면 될거라고 봐요. 전 피스코티를 지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동생튼의 댓가로는 지금 보유하고 있는 타자 유망주들 중 누굴 주더라도 딱히 아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사실 피스코티나 그리척이 메이저에 안착해도 동생튼 만큼 할 확률이 적다고 보구요. 그리고 동생튼은 발전이 더디긴 하지만 여전히 20대 후반에다가 한때는 하퍼 부럽지 않은 포텐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받았던 지라 아직도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또 스탠튼 처럼 카즈가 감당 못할 계약을 동생튼이 바랄것 같지도 않다는 점도 좋구요. 적어도 5년은 중심 타자로 활약해줄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마 제 2의 푸홀스를 만들어내는 기간동안 브릿지 역할을 할 최고의 대안중 하나가 동생튼이 아닌가 하네요. 사실 토마스에게 1억불 쓰는것 보다 동생튼에게 1억불 쓰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바라는건 내년에는 카즈도 컵스나 양키즈가 한것처럼 국제계약 시장에서 돈 많이 풀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특히 쿠바 최고의 재능이라는 요안 몬카다가 내년 국제드랩 시장에 나올거로 보이는데 이넘은 꼭 물어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나 현실은 카즈가 물어올리가 없겠죠.

    아무튼 한주의 시작이 이래저리 우울한데 이제는 좋은 소식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lecter 2014.10.28 15:11 Address Modify/Delete

      업튼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선풍기라서 상성이 안 맞을 거 같습니다 -_-; 업튼이랑 헤이워드 둘 중에 하나는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꽤 되는데요...

      코치 중에 Aldrete가 오클로 떠났습니다. 벤치 코치에 Maddon 안 되나요 ㅠㅠ

    • craig 2014.10.28 15:12 Address Modify/Delete

      업튼은 수비도 거시기하고 타격이 붕붕질이라...
      헤이워드 좀 무리해서 잡을 순 없을런지...

    • yuhars 2014.10.28 15:26 Address Modify/Delete

      뭐... 붕붕이는 세금같은거죠. 그래도 한때는 타격 재능만으로 6WAR도 찍어본 녀석이고 30홈런은 기대해볼만 선수이기도 하고 전 이넘의 재능을 지금보다 좀 더 크게 보기 때문에 데리고 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헤이워드는 분명 좋은 선택인데 데리고 오더라도 브레이크 아웃을 해서 공격력 재능을 보여주면 팀이 못잡을거고 못 보여주면 사실 계륵같은 선수가 되어버리죠. 지금은 수비보다 공격 재능을 가진 선수가 필요한 시점이라서 업튼이 낫다고 봅니다.

    • BlogIcon jdzinn 2014.10.28 16: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거래만 맞는다면 업튼은 찬성입니다. 그런데 자칫하면 픽도 못 건지고 유망주만 빨리게 되니 당연히 연장계약 합의가 전제돼야 할 테구요. 헤이워드 역시 2번에 박으면 카즈와 아주 좋은 궁합이라 봅니다만 인마도 내년 이후에 FA죠? 아무래도 둘 다 FA로이드 노린 다음 시장을 테스트할 것 같네요.

    • H 2014.10.28 17:59 Address Modify/Delete

      재능이 부족해 망해가는 라인업에 Upton의 재능은 엄청난 임팩트가 될 겁니다 ...성공한다면요....

      Busch III가 우타자 홈런 팩터가 대략 난감이긴 한데 음...실패한다면...
      뭐 깔끔하게 리빌딩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2. craig 2014.10.28 15: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이클 모스는 나름 괜찮은 선택이 될거 같네요...
    후...타베라스가 컨택과 파워를 둘다 가지고 있는 유망주였는데...
    피스코티는 파워가 그리척은 컨택이 모자라니...

  3. BlogIcon jdzinn 2014.10.28 16: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들 잉여의 1루 전환을 말씀하셨는데요. 풀타임 주지 않는 이상 이런 커리어의 선수가 알바를 볼 리는 없을 테고... 설사 다른 조각이 들어오더라도 돼지를 팔기엔 팀의 파워 부재가 심각하지 않을까요? 저는 인마가 한 번은 30홈런을 칠 거라고 보는데 그때가 판매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팔기엔 좀 아깝네요.

    -현실적으로 복사기의 트레이드 확률은 그냥 0인 것 같습니다. 선발 빅딜이 있다면 린은 꽤 가능성이 있다 보구요. 대신 내년에 리빌딩을 해야 하는 분위기로 가면 미드시즌에 둘 다 팔릴 듯합니다. 특히, 린은 카즈에서 FA 맞기는 힘들지 싶어요. 뎁스가 있는 포지션에 페이롤 부담도 있고, 무엇보다 지금이 피크라는 걸 프런트에서 모를 리 없으니까요.

    -돌마로라면 해멀스 대가로 도련님, 피스카티 깔고 레예스를 포함한 알파 두 장을 더 요구할 것 같은데요. 아니, 그냥 카즈 구단 전체를 달라고 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 양반이랑 러나우가 카드 맞추는 장면을 보고 싶군요ㅋㅋ 정말로 피스카티, 그리척, 밀러, 씨맛 선에서 가능하다면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씨맛은 확실히 불펜보단 선발 타입인데요. 지금 불펜 상황에 선발로 옮기긴 힘들 듯하네요. 세스페데스 어쩌고 소리가 있던데 어떻게 랙키랑 1:1 트레이드로..ㅋㅋ 제 촉으론 벨트란 데려올 때와 비슷한 계약으로 리오스 찔러볼 것 같습니다.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고병이 살아남을 확률은 90%, 디디도 50%는 되지 싶습니다. 트레이드를 한다면 상대는 디백스, 레드삭스일 가능성이 제일 높은 듯하구요. 생각해보니 돼지 팔고 잉여 1루에 1B/OF 공갈포로 보강하는 안이 제법 합리적이긴 하네요. 이쪽에 괜찮은 매물이 많죠.

    • lecter 2014.10.28 17:35 Address Modify/Delete

      - 잉여 1루 전환은 심각하게 얘기한 건 아니고 DD가 1루 보는 상황같은 건 만들지 말자는 얘기였습니다. 근데 잉여 1루 전환보다는 야디가 1루 플레잉 타임을 늘릴 거 같군요 -_-; 돼지파는 건 물론 반대이구요. 최저연봉 녀석들은 일단 쓰고봐야죠.
      - 아마로는 저번 여름에 자기가 해멀스 비싸게 부른 것도 아닌데 다른 팀들이 관심이 없다고 어처구니 없이 투덜거렸는데, 느끼는 바가 있겠죠 ㅋㅋ

  4. BlogIcon Chris 2014.10.28 17: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fa에서 건질만한 선수는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린+그리척+@으로 바티갑 데려왔음하네여

    • BlogIcon jdzinn 2014.10.28 18: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약형한테 준 계약이 팀 역사상 외부 FA에게 지른 최대액이었는데요. 요즘 시장 상황에 진짜 건질 만한 FA는 우리가 못 데려옵니다ㅎㅎ

      근데 바티갑 무슨 소식이 있나요? 간간이 얘기가 나오는데, 제이스도 컨텐더 노리는 팀이라 매물로 풀릴 가능성이 전혀 없을 텐데요. 나이가 많지만 투신타병 시대에 껌값으로 2년 쓸 수 있는 S급 타자라 업튼보다도 비쌀 겁니다. 린, 그리척 코어론 팔 한 쪽 정도나.. 쿨럭

    • BlogIcon Chris 2014.10.29 08:29 Address Modify/Delete

      제가 말한 의도가 잘못 전달된거같네요 '우리가'라는 단어를 빼버렸어요 ㅠㅠ 그리고 바티갑은 가치가 제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높군요 ㅠㅠㅠ 더배워야겠습니다 ㅎㅎ

    • doovy 2014.10.29 08:33 Address Modify/Delete

      그래도 혹시나 Bautista에 대한 트레이드를 문의한다면 로테이션이 급하고 Work-horse가 굉장히 궁한 Lynn을 위주로 패키지를 구성하는게 맞긴 합니다. AA가 Lynn같은 스타일 좋아하죠 ㅎㅎ

    • yuhars 2014.10.29 10:24 Address Modify/Delete

      바티갑은 계약 자체가 사기인지라 유리몸 감안해도 현재 메이저 리그에서 S급 타자들이 씨가 마른 상황상 카즈에선 와카를 제시해야 이야기가 될것 같네요.

  5. H 2014.10.28 17: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팀의 3번타자를 '야 너 수비 못하니까 1루 알바도 같이 뛰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단장은 JD 뿐일 겁니다

  6. zola 2014.10.28 18: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린 가치가 최고점이라 트레이드 얘기가 많은데 나머지 모든 선발 자원들의 부상 이슈가 있는 상태에서 건강하게 5일마다 110개씩을 뿌려대는 3선발(올해는 2선발 이상급 활약을 했지만...) 린은 우리 팀에서 필수불가결하지 않나요? 해멀스를 데려오고 싶은데 밀러, 씨맛, 피스코티 같은 애들 어떻게 조합해도 힘들 것이고 나머지 fa선발들에는 돈을 쓰지도 않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플옵 진출 팀의 fa 투수들은 쳐다보지 말자는 주의라 끌리지가 않습니다.

    차라리 올해 플옵 트렌드에 맞춰 확실한 불펜인 우에하라를 1~2년 계약으로 잡았으면 합니다. 다들 막판의 몰락을 얘기하는데 몰락했어도 방어율이 2.52고 볼삼비가 10에 가까울 정도로 안정적이라 MM이 쓰기에 용이하지 않을까 싶네요.(40살짜리 선수를 노예처럼 굴려서 퍼지지 않을까가 더 걱정입니다만...)

    • BlogIcon jdzinn 2014.10.28 19: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렇죠. 어디까지나 1선발급이 영입될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해멀스만 해도 22.5M이라 여유자금 전부를 독식하니까요. 이 경우엔 연봉 조정 들어가고 가치도 정점인 린을 매물로 내놓는 게 정석인 듯합니다.

    • yuhars 2014.10.29 10:26 Address Modify/Delete

      레스터나 슈어저 아니면 해멀스를 데리고 온다면야 린을 팔아도 된다고 봅니다만 아니면 안고가야겠죠. 아마 밀러가 이번 오프시즌 카즈가 제시할수 있는 최고의 카드이긴 할텐데 이넘은 올해 가치가 저점친 상황이라 아무도 좋은 카드로 보지 않을거라는게 문제네요.-_-;

  7. doovy 2014.10.29 08: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C-Mart가 불펜으로만 뛰다가 영 똥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그리고 가치가 많이 떨어진 Alberto Callaspo는 찔러볼만하다고 생각하고 또 찔러볼것 같기도 하네요.

  8. BlogIcon 히로옹 2014.10.29 12: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iny - Lackey - Wacha - Shelby... Lynn 빼고는 다들 건강이 우려되거나 이닝을 많이 먹어줄 투수가 없습니다. 팔아야한다면 오히려 Wacha 를 팔아야한다고 봅니다. 포텐셜은 보여줬고 건강에 대한 우려도 보여줬으니 적당히 밀당해서 좋은 가격에 팔수 있다고 봅니다. Encarnacion + Brett Cecil ↔ Wacha + Admas 이렇게는 안되려나요;

    • yuhars 2014.10.29 13:31 Address Modify/Delete

      엔카는 분명 좋은 타자이나 바티갑 처럼 6WAR씩 찍어주는 선수도 아니고 풀타임 1루로 뛸수 있을것 같지도 않아서 와카를 내주면서 까지 데리고 올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4.10.29 1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돼지 --> E5 의 업글 효과는 대략 2승 정도일 것 같은데 연봉차이와 나이에 따른 리스크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그 절반밖에 되지 않을 겁니다. 이 딜에 Wacha를 넣기는 아깝죠...

    • BlogIcon jdzinn 2014.10.29 15: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방망이만 따지면 엔카갑은 바티갑 아래가 아닌데요. 지난 3년 간 150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중 wRC+ 6위, 홈런 2위입니다. 슬래쉬라인은 재경튼과 정확히 일치하고, 끝내주는 BB/K에 BsR마저 플러스입니다. 거기에 나이도 잉여보다 3살 어리고, 남아 있는 연봉이 무려 2년 20M..;; 수비가 얼마나 안 좋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정도 레벨의 선수가 포지션/수비 때문에 4WAR라는 건 좀 납득하기 힘드네요. 시장에서 정말 4WAR 가치로 평가받는다면 오히려 저점이라 생각하고 봇짐 싸들고 가서 데려오겠습니다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4.10.29 17: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엔카갑 수비가 구리긴 합니다. E5라는 별명도 3루에서 하도 에러를 많이 내서 붙은 거고요. 1루에서도 불안하죠. 그래도 그정도 빠따를 4번에 놓는다면 혹하긴 합니다. 위의 딜에서 wacha 대신 piscotty로 퉁칠 수 있다면 어떨까요?

    • yuhars 2014.10.30 12:00 Address Modify/Delete

      엔카가 계약은 잘되어 있어서 적어도 린정도는 내줘야 이야기가 시작될것 같아요. 피스코티는 딱히 토론토에서는 필요하지 않을듯...ㅋ

  9. BlogIcon FreeRedbird 2014.10.29 13: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 잉여자원을 보내면 상대도 잉여자원을 내줄 뿐입니다.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변화를 주려면 Lynn이나 돼지, Wong 정도는 내보내야 딜이 되겠죠.

    Wacha는 지금 파는 것은 썩 내키지 않습니다. 건강 리스크가 있으니 시장에서 제값 받기 힘들 겁니다. 기본적으로 언터쳐블 같은 것은 없고 공정거래만 된다면 누구라도 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저렴한 값에 땡처리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10. BlogIcon jdzinn 2014.10.29 13: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복사기를 내놓으면 어느 정도 받아올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수비는 준수한 수준에 베이스러닝 마이너스 찍은 컨택 원툴 중견수라... 말이 좋아 가치 정점이지 서비스타임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선 정말 인기 없을 듯합니다. 연봉도 6M 가까이 잡술 텐데요.

    • doovy 2014.10.29 14:59 Address Modify/Delete

      Detroit가 가격을 많이 쳐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BlogIcon 베페 2014.10.29 22:41 Address Modify/Delete

      복사기가 6M?!포스트시즌활약에 프리미엄까지 붙나요? 그래도 역대급 포시 타율을 기록했으니 프리즈때처럼 아쉬운팀이 원하지 않을까요?ㅎ

  11. BlogIcon billytk 2014.10.29 14: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광현 에이전트가 야디와 하이메의 에이전트 멜빈 로만인데요 이거 왠지 냄새가 나지 않아요?

  12. craig 2014.10.30 09: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컵스는 조 매든 영입했네요 슬슬 얘네가 중부지구 잡아먹을 때가 온듯...

    • skip 2014.10.30 09:25 Address Modify/Delete

      그쪽 구단주가 짠돌이라 마켓에 걸맞는 어마어마한 돈은 못 쓸꺼에요. 대충 테오 의중이 어짜피 투수는 오버페이 해서라도 잡아 놓고, 팜의 고퀼 타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길 기다리는거 같은데, 이게 우리 big4 투수들이나 현 royals 얘들 처럼 그리 긍정적인 시나리오로만 흘러가진 않으니...

      암튼 cubs도 슬슬 시동을 거네요, mo도 다소 지나친 감이 있는 의리볼은 조금 양보하고 빅딜까진 모르겠습니다만 쓸만한 선수 3-4은 주워와 조각들 잘 마무리해야만 할텐데 말입니다.

    • H 2014.10.30 09:27 Address Modify/Delete

      Arrieta만 없었어도 그렇게 두려운 존재는 아닌데 쩝...

  13. yuhars 2014.10.30 12: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범가너가 샌프를 하드 캐리해서 우승 9부 능선을 넘기네요. 역사상 최고의 WS 퍼포먼스인듯...ㅋ

  14. cys 2014.10.30 12: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2사3루, 페레즈가 과연 성리학을 깨우쳤을지 궁금하네요 ㅋ

  15. yuhars 2014.10.30 12: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범가너의 포시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 구경하는 맛이 있는 시리즈였네요. ㄷㄷㄷㄷ 우리가 5차전 잡아서 1패를 안겨 줬어야 했는데 그게 참 아쉽습니다. ㅋㅋ 이렇게 WS도 마무리 되었고 이제 진정한 오프시즌이 시작되겠군요.

  16. H 2014.10.30 12: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1,5차전 그냥 내주고 2367 이겨서 올라가는 게 제가 생각한 유일한 승리 시나리오였지만...

    2016년에도 시끄럽겠군요.. 누가 끊어줘야 되는데

  17. skip 2014.10.30 13: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오 짜증이... -_-;;;

    • doovy 2014.10.30 13:20 Address Modify/Delete

      bay area 지금 장난 아니죠? 담배 너무 많이 태우시지 마시길 ㅋㅋㅋㅋㅋ

  18. doovy 2014.10.30 13: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과적으로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Mad-Bum의 최악의 outing은 Cardinals전이 되겠군요. 진짜 괴물이긴 괴물입니다.

    • BlogIcon 베페 2014.10.30 14:32 Address Modify/Delete

      범가너가 당분간 포스트시즌의 벽이 되겠군요. 에이스급 트레이드도 좋지만 투수는불펜2+선발1정도의 로또를 긁는 수준으로 마무리하고 와카,밀러가 폭발해주면...가망성은 남아있잖아요? 젊고 건강하고 싱싱한 사이영레벨의 투수가 부럽네요 ㅎ

  19. BlogIcon jdzinn 2014.10.30 14: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도 자이언츠를 넘어야 우승할 수 있는데요. MM으론 도저히 각이 안 나옵니다.. 허허

  20. craig 2014.10.30 15: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투수는 어떻게 버텨볼거 같은데 타선이 문제네요
    fa도 외야수는 이번에 흉작이고...
    뭐 대충 Raz라도 데려와야 하나...허허

가을야구에서 탈락했으니 이제부터는 내년 시즌을 준비할 시기이다.

불판도 갈 겸 해서 현재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올려 본다.


페이롤은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버전과 달라진 것이 없으나, 40인 로스터에는 일부 변동이 있었다.


(클릭-->확대)


여기에 오프시즌 무브 관련 skip님 코멘트를 옮겨 본다.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cardinal-beat/jay-set-for-surgery-and-for-cf-in/article_83f7da4c-4541-5056-8ac0-93a2aa050746.html
http://www.robrains.com/CARDSBASEBALL/tabid/91/entryid/2149/cards-betting-off-season-will-make-taveras-more-productive-in-2015.aspx

- 복사기 내년 CF 주전 및 손목 수술(회복 2달 예상)
- Grichuk vs Taveras RF 경쟁
- Taveras는 지난 겨울 쓸데없이 벌크업 한 것 부터 시작해 시즌 중 조절 잘 못한 것 등등, 컨디셔닝 확실히 신경 안쓴 부분을 팀이 영 못마땅해 하는 듯. 수비도 그렇고요. 여튼 따로 겨울내 이래이래 준비하라 오더를 내려줬다 합니다. 베테랑들도 이녀석 그리 고까워하지 않는다던데 참 내년에 야구 못하면 Raz NO.2 되겠네요. 
- 코치 전원 자기들이 떠나지 않는 한 다 컴백한다고........
- 여전히 애덤스를 full-time player로 바라보고 있지만 벤치 우타 파워뱃 보강을 배제하진 않는다는듯
- 파워보강도 시도할 테지만 쉽지 않다는거 자기들도 알고 있는듯
- Waino, Wacha 이상 무
- Randy Choate 트레이드 시킬 듯, LOOGY라는 보직을 아예 없애버리기로 한 모양이고 흥미롭게도 외부수혈을 생각중이라는군요. 
- 당연하게도 마곤이는 선발로 스캠 합류, 하지만 빅리그 불펜에 짱박힐 수도
- CMART도 선발로 스캠, 뉘앙스보니 말만 번지르르할 뿐 이미 불펜투수
- 연봉조정 대상자 전원 tender 시킬 예정.......
- 물론 말은 저리 해도 뇌가 조금이라도 굴러간다면 DD는 떠나보낼 테고 보저스는 주전으로 뛰고 싶다고 어필했으니 아마 트레이드 되지 싶은데요.
- 승리의 고병



Garcia는 내년에도 상태를 기약할 수 없으므로 일단 전력 외로 치고, Wacha가 겨울 동안 쉬고 스캠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5인 로테이션은 당연히 위와 같이 될 것이다. 여기서 변수는 Lackey에게 걸려 있는 0.5M의 껌값 팀 옵션인데, Red Sox가 Lackey를 트레이드 한 배경에는 "과연 50만불에 은퇴나 태업을 하지 않고 열심히 뛸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깔려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Lackey 본인이 내년에 반드시 은퇴 안하고 50만불에 뛸 거라고 최근에 다시 한 번 강조했으니 일단 믿어 보자.


다음은 불펜인데, 현 상태로는 좌완이 세 명이다. (현 상태에서 제일 나은 일곱 명을 고르다 보니 좌완이 셋 들어갔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콜업 1순위인 마곤까지도 좌완이므로 굳이 좌우놀이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좌완을 좀 줄이고 좀 더 믿을 만한 우완 불펜을 구해오는 것이 좋겠다. 오프시즌 동안 좌완영감을 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좌타자 상대로는 피OPS가 .349에 불과할 만큼 LOOGY로서는 매력이 있으므로, 이런 투수가 필요한 팀에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페셜리스트 활용 능력이 부족하고 마이크로매니징에 관심(소질?)이 없는 MM에게는 이런 투수보다는 Siegrist 같은 무대뽀 파이어볼러가 제격인 듯. Neshek은 요구 금액이 적당하면 잡는 것도 괜찮은데, 더 많은 돈을 기대하고 FA를 택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그밖에, Masterson은 당연히 버릴 것이고, 야존못해도 1M 수준의 저렴한 계약이라면 모를까 굳이 잡으려고 애쓰지는 않을 것이다.


포수는 백업이 문제인데 위의 "승리의 고병"에서 알 수 있듯이 어지간하면 그냥 고병을 쓸 것 같은 분위기이다. -_-;;; 고병이 비록 스탯이 개판이고 출장 횟수가 적긴 해도 연봉조정 가면 한 1M은 받을 것 같은데, 연봉보다도 귀중한 로스터 한 자리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 문제이다. 고병은 공, 수 다 안되는 선수인데,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 백업을 구했으면 좋겠다.


내야는 마엘은 당연히 떠날 것이고, 이대로라면 코사마가 백업으로 25인 로스터에 합류하는 모양이 된다. 한 백 번은 이야기한 것 같은데 코사마, DD 같이 장타/출루가 모두 안되는 미들인필더를 두 명씩 데리고 다닐 이유가 별로 없다. 좀 더 대타로 활용이 가능한 백업을 구해야 할 것이다.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게 문제이지만...


"연봉조정 대상자 전원 tender" 라는 말이 거슬리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연봉조정 신청과 이 선수들을 계속 쓰는 것은 별개이다. 논텐더로 대가 없이 그냥 버리는 선택은 하지 않겠다는 정도의 뉘앙스로 보이며, Mo는 아마도 DD와 Bourjos를 트레이드 블럭에 올려 놓고 적극적으로 세일즈에 나설 것 같다. 이 두 녀석은 시즌이 끝난 뒤 "줄어든 출장 기회"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면서 더 많이 뛰고 싶다고 말을 했으니, 선수를 위해서나 구단을 위해서나 반드시 트레이드 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 옵션도 없는 Sugar도 올 시즌을 끝으로 방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외야 백업도 하나 구해와야 할 것 같다. 내야 백업 쪽에서 파워를 보강한다면, 여기서는 중견수 수비가 되는 대주자 자원을 보강하는 쪽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10/22 내용 추가)


댓글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마침 doovy님께서 저에게 오프시즌 아웃룩 포스팅을 제안하셔서, 아예 새로운 포스팅으로 묶어 볼까 합니다.


자, 위와 같은 로스터 및 페이롤 상황에서, 여러분이 Cardinals 단장이라면 이번 오프시즌에 어떤 무브를 통해 전력보강을 할까요?

페이롤은 구단주가 좀 올릴 생각이 있다고 하니 $120M대까지 가능하다고 치고요.


이번에는 필진 뿐 아니라 "독자투고"를 받아 봅니다. 주말 정도까지 저에게 이메일(free_redbird@네이버)로 여러분의 오프시즌 계획을 보내 주시면 다음주 초 쯤에 모아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형식과 분량은 완전히 자유입니다. 그냥 댓글로 참가하셔도 됩니다만, 이메일로 주셔서 한꺼번에 공개하는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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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4.10.22 14: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Cruz는 최고의 팀플레이어임! 이라고 팀원들은 모두 생각하고 있는 거 같으니;;;
    단장이 억지로 쳐내지 않는 이상은 내년에도 봐야 될 모양새 같습니다

  3. BlogIcon FreeRedbird 2014.10.22 15: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본문에도 내용 추가를 하였는데요. 다같이 "단장놀이"를 해볼까 합니다.

    본문 하단의 공지를 참고하시고, 참여하실 분은 저에게 이메일로 오프시즌 구상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형식/분량은 완전 자유입니다. 그냥 댓글로 참여하셔도 됩니다만, 구상하신 내용에 대해 미리 여기서 다 토론이 되어 버리면 김이 좀 새겠지요. ㅎㅎ

    • BlogIcon 베페 2014.10.22 16:03 Address Modify/Delete

      Mo가 팀을 어떻게 구성해도 똑같은 응원을 하겠지만..필진분들과 고수분들의 파격적인 로스터구성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ㅎ

  4. skip 2014.10.23 08: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와 dewitt 머리속에 든 생각을 잠깐 덧붙여 양념을 뿌려 드리죠 ㅋ

    Mozeliak has no plans to pull off a major offseason trade to add power hitting, although he said the Cardinals will be “opportunistic” and receptive to any possible move that would improve the team.

    “Every team in baseball is looking for offense. So if we’re chasing something in a limited role, we’re probably not going to be the place people would most want to end up.”

    Mozeliak mentioned Xavier Scruggs, who batted .286 and smoked 21 home runs with 87 RBIs at Class AAA Memphis, as being perhaps a right-handed complement to Adams. He would represent a rare commodity for the Cardinals: power off the bench and a player who could be a home-run threat in the lineup once or twice a week.

    “When you look at that backup-catching market, is there something out there that could make us a little stronger? I don’t know the answer today, but we’ll certainly explore that,” Mozeliak said. “Tony did a nice job. He’s been with us for a while and he understands his role. But clearly, with any position, if we feel we can upgrade, we certainly have to explore it.”

    +

    With the size of raises owed a player like Lance Lynn and guaranteed to a player like Matt Carpenter, the Cardinals front office expects the payroll to grow for 2015 after several years of hovering around $110 million to $115 million and one year of stepping back in total spending.

    “I expect it will be higher next year and beyond.” Dewitt said.

    DeWitt said there is flexibility to add a core player, and the club’s business model has been to harvest players from the system with an emphasis on retaining premium talent before a player reaches free agency. Internal spending has been the rule.

    DeWitt insisted that the team does not have a rule about the length of contracts that can be offered pitchers. He pointed to the five-year extension for Wainwright that was signed in 2013 but started in 2014 as a willingness to offer a pitcher six years guaranteed. He agreed that a lot of that stemmed from Wainwright already being in the organization, as its ace.

  5. billytk 2014.10.25 02: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 매든이 옵트 아웃을 선택했는데 아니겠죠 설마 ㅋㅋㅋㅋㅋㅋ

  6. skip 2014.10.25 06: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SF가 워낙 상상 이상의 의리볼을 펼쳐 그렇지 우리도 한 의리볼 하는 팀이라 매든 할아버지가 와도 MM 쳐내진 못할겁니다, 막말로 올해 5할도 못 올렸다면 또 모를까, 암튼 cubs행이 가장 크게 점쳐지네요. 마침 테오는 의리와는 아예 거리가 먼 사람이죠.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cardinal-beat/wainwright-has-surgery-to-address-elbow-irritation/article_920cf81e-a8aa-59d4-b599-437ba936b967.html

    6주 재활이 필요하다 하구요. Mo가 넌지시 이야기한 1-2차례 등판 건너뛰며 관리해주는 시나리오는 거의 확실시 되겠네요. 매든이 감독이면 알아서 관리할텐테 말입니다, 쩝. 집도의가 팔레타 형이던데 뭐 이양반이 elbow쪽은 잘 보지만, 뭔가 새로 바뀐 메디컬 팀이 그만큼 신용이 안가는건가 싶기도 해서 좀 불안하기도 해요.

    • lecter 2014.10.25 11:42 Address Modify/Delete

      누군가 트윗에서 그랬는데요. Maddon to Angels, Scioscia to Dodgers, Mattingly to Yankees, Girardi to Cubs면 모든 게 완벽하게 돌아간다고 ㅋㅋㅋㅋ

      Maddon은 정말 탐나는 감독이지만 지금 구단이 MM을 내칠거 같지 않아서 그냥 그림의 떡이죠. 하지만 카즈 팬으로 자라오셨으니 말년에 몇년 정도는 맡았으면 ㅋㅋ

  7. skip 2014.10.25 09: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Astros have poached another Bird. General manager Jeff Luhnow will add Charlie Gonzalez, a Florida-based scout for the St. Louis Cardinals, as a special assistant, according to a person familiar with the hiring.

    Siegrist, Jay, Cruz를 스카우팅하고 그 밀워키 international director 하다온 양반이랑 같이 남부지역 자주 싸돌아다니던 아저씬데 luhnow가 데려갔네요, 뭐 이래저래 스카우트들은 똘똘한 젊은 친구들로 매년 잘 채워넣고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8. craig 2014.10.25 13: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버스터 올니가 필리스가 해멀스를 트레이드하는걸 고려한다네요
    뭐 흔히들 말하는 필리건(...)생각하면 안할거 같지만
    그래도 어떻게 물어올수 없나... ㅋㅋ

  9. BlogIcon craig 2014.10.27 09: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침에 이게 뭔.....타베라스가...

  10. BlogIcon bird 2014.10.27 09: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충격적이네요...아..ㅠㅠ

  11. BlogIcon Chris 2014.10.27 09: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우리 이게 뭔가요

  12. redbirds 2014.10.27 09: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할 말이....
    채 피어 보지도 못하고 이게 웬일이랍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skip 2014.10.27 09: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14. H 2014.10.27 09: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RIP이지만 녀석 평소 행동거지로 봐서 안전운전은 아니었을 듯 하여 미묘한 기분이네요..

  15. mizzou 2014.10.27 09: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이게 무슨...아직 한창 젊은나이에...ㅠㅠ

  16. lecter 2014.10.27 09: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게 대체 뭔소린가요...아 진짜...

  17. yuhars 2014.10.27 09: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침부터 무슨 이런 비보가 들려오나요? ㄷㄷㄷ 젊은나이에 이렇게 가다니 참 안타깝네요. RIP하길...

  18. lecter 2014.10.27 09: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깟 공놀이가 무슨 소용이냐는 생각이 드네요...

  19. yuhars 2014.10.27 10: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야구 보면서 본 가장 충격적인 소식중 하나네요. 과거 행콕이나 아덴하트 죽었다는 소식 들었을때도 이정도로 충격적이지 않았는데 지금 충격은 대럴 카일 때보다도 더 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땐 카즈를 크게 응원하던 시절이 아니라서 그런거겠지만요. 아무튼 이런걸 보면 세상 참 허무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20. gicaesar 2014.10.27 10: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이런 말도 안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명복을 빕니다.

  21. BlogIcon isru 2014.10.27 1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맙소사 ... 이게 무슨 안타까운 소식인가요..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게 또, 가을 야구를 하게 되었다.


시즌 중반에는 한때 5할 아래로 떨어진 적도 있었고, 7월까지만 해도 플옵 기대가 거의 되지 않았으나, 8월 이후 잉여 등이 제 컨디션을 찾고 마침 맥주집이 DTD를 시전하면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구 1위를 차지하였다. 2011년부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며, 2000년부터 따지면 15시즌 중 무려 11번째의 가을 야구 경험이 된다.



올해 MLB 플레이오프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작년에는 NL이 먼저 시작했으므로, 올해는 AL이 먼저 시작한다.


(미국시간 기준)

9/30 AL Wild Card Game: Royals 9, Athletics 8

10/1 NL Wild Card Game: Pirates vs Giants 


10/2 ALDS 시작: Angels vs Royals, Orioles vs Tigers

10/3 NLDS 시작: Nationals vs NL Wild Card Winner, Cardinals vs Dodgers


10/10 ALCS 시작

10/11 NLCS 시작


10/23 World Series 시작



메이저리그의 플레이오프 로스터는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25인으로 구성되며, 등록 가능한 선수는 8/31 자정 기준으로

a) 25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었거나

b) Disabled List, Bereavement List, Suspended List에 있었던 선수


이들만 플레이오프 로스터 등록이 가능하다.


단, 이들 중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 아예 출전이 불가능한 경우, MLB 사무국의 허가를 얻어 해당 선수를 빼고 대체선수를 포함시킬 수가 있다. 이 대체선수는 40인 로스터 중 누구라도 가능하다.


올해 8/31 기준 로스터는 아래와 같았다.

특이사항이라면, 8월 31일자로 코사마를 콜업했다는 점이다. (8/25에 Greg Garcia를 Tyler Lyons와 바꿨다가, 8/31에 Lyons를 코사마로 바꿈) 이것은 아마도 플옵때 코사마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었을 것이다. 코사마가 그렇게 소중한 존재였던 것인가...


Active Roster

Starters - Wainwright, Lynn, Lackey, Miller, Masterson

Relievers - Rosenthal, Neshek, Choate, Freeman, Maness, Martinez, Siegrist

Catchers - Molina, Pierzynski

Infielders - Adams, Wong, Carpenter, Peralta, Kozma, Descalso

Outfielders - Grichuk, Holliday, Jay, Taveras, Bourjos


DL

Wacha, Garcia, Motte, Robinson, Ellis


위의 30명이 일단 플레이오프 로스터 풀이 된다.

그리고 DL에 있던 선수 중 Garcia와 Robinson은 시즌 아웃이므로, 40인 로스터 이내에서 2명까지 대체선수를 지정하여 로스터 풀에 포함시킬 수 있다. 그러니까, 다음 선수들 중에서 2명을 더 골라 쓸 수 있는 것이다.


Pitchers - Butler, Fornataro, Gonzales, Greenwood, Lyons, Rondon, Tuivailala

Catchters - Cruz

Infielders - Garcia, Scruggs, Aledmys Diaz

Outfielders - Pham


로스터는 아마도 투수를 12명 포함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선발 로테이션 4명 중 Waino와 Lynn, Lackey는 확정이고 나머지 한자리는 Miller 혹은 Wacha인데, 아마도 Miller의 차지가 될 것이다.


8명의 불펜진은 일단 Rosie와 Neshek, Choate, Maness, Martinez 정도가 확정이고 여기에 Wacha를 포함하면 두 자리가 남는다. Butler 같은 쩌리들을 빼고 나면 현실적인 후보군은 Sieg와 Freeman, Motte, Masterson, Gonzales 정도인데, 일단 8-9월 두 달 동안 극도의 부진을 보인 Siegrist(하반기 FIP 8.84)는 제외되어야 한다고 본다. 8월 말 로테이션 제외 후 9월에 꼴랑 세 번 등판한 Masterson도 역시 제외. 그렇다면 Freeman, Gonzales, Motte 셋 중에서 둘을 데려가는 것인데, 여기서는 당연히 배팅볼을 던지고 있는 못해를 버려야 할 것이다. Freeman과 Gonzales는 둘 다 좌완이기는 하나 Freeman은 우타자에게 더 강한 리버스 스플릿을 가지고 있으므로 LOOGY로는 적합하지가 않다. Gonzales를 롱맨 겸 2nd LOOGY로 쓰고 Freeman은 6-7회에 나와 한 이닝을 때우는 용도로 사용하면 딱 좋을 것이다. 이정도가 주인장의 추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다 좌완이라는 이유로 둘 중 하나를 포기하고 못해를 로스터에 넣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백업포수는 8월 말 당시에는 AJP였고, 고대병기는 Yadi의 복귀와 함께 잠시 마이너에 내려가 있던 상황이었으나, 9월의 기용 패턴을 보면 고병이 백업포수로 로스터에 승선할 가능성이 거의 100%이다. 내야수와 외야수는 딱히 바꿀 만한 자원이 보이지 않으니, 8월 31일자 로스터를 그냥 쓰면 될 것이다. 코사마 대신 GG를 쓸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보며, 현 시점에서 Garcia가 낫다고 하기도 힘들다. 오히려 코사마는 9월들어 16타석에서 263/364/368로 GG보다도 더 GG스러운 스탯을 찍으며 가을 법력을 시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밖에 Scruggs를 대타용으로 데려가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는데, Scruggs는 1루밖에 수비가 안되므로 내야수를 뺄 수가 없어서, 이 경우 불펜투수를 하나 줄여야 한다. Freeman이나 Gonzales가 빠지게 되는데, MM이 좋아할 로스터 구성은 아닌 듯.



정리해 보면, 주인장이 추천하는 NLDS 로스터는 아래와 같다.


Starters(4) - Wainwright, Lynn, Lackey, Miller

Relievers(8) - Rosenthal, Maness, Choate, Neshek, Martinez, Wacha, Freeman, Gonzales

Catchers(2) - Molina, Cruz

Infielders(6) - Adams, Wong, Carpenter, Peralta, Descalso, Kozma

Outfielders(5) - Holliday, Jay, Grichuk, Taveras, Bourjos


그러나 불펜에서 좌완이 한 명 빠지고 못해가 들어갈 것 같다. 제발 참아주라... -_-;;;; 



작년 이맘때에 플옵 로스터 예상 글을 쓰면서 벤치가 최대 약점이라는 말을 했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 작년 벤치는 고병, Wong, DD, Sugar, Chambers로 구성되어 있어서, 경기 후반에 대주자 기용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올해의 벤치는 고병, 코사마, DD, Bourjos, Taveras/Grichuk으로, 그나마 외야 자원이 Sugar/Chambers의 좌절스런 조합보다는 나아진 모습이다. Grichuk이 선발 출장할 경우 여전히 경기 후반에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대타감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쉽다. 내년엔 DD를 파워가 있는 코너 내야 백업 선수로 교체하든지, 아니면 Bourjos를 내야 수비를 겸할 수 있는 백업으로 바꿔주면 좀 더 짜임새 있는 벤치가 될 것 같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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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4.10.01 16: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이렇게 보니 한눈에 들어오고 좋습니다:)

    저도 주인장님 예상하신 로스터대로 될 듯하고, 동시에 못해 때문에 똑같은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9월 기용 패턴을 보면 그래도 한가인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우완 불펜이 부족하므로 와카를 필히 릴리버로 돌려야 할텐데요. 내일 포스팅 하겠습니다만 전술적으로도 와카를 12년 로지 롤로 쓰는 게 최상입니다. 머리가 있는 감독이라면 당연한 구상인데, 우리 감독이 머리가 없다는 게 걱정이네요-_-

  2. lecter 2014.10.01 17: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시그가 9월 2경기 정도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 때문에 근거 없는 기대감이 있는데요 ㅋㅋ 가장 원하는 건 곤잘레스/시그, 시그가 안된다면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곤잘레스/프리먼이 최상이겠죠. 근데 좌완 3명, 월드시리즈 마무리 경험 블라블라 하면서 MM이 Mo한테 졸라서 프리먼/못해로 갈거 같습니다;;

  3. doovy 2014.10.01 22: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암요, 렉터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Freeman과 Gonzales 둘 다 리버스 스플릿 경향이 있어서 우타자한테 강하죠 (물론 서로 다른 이유로 ㅎㅎ...) 허나 좌완 3명을 불펜에 두는 것은 이분들 관념으로는 거의 unthinkable 이죠 ㅎㅎ

    "아주 큰일날 일"이 분명하기 때문에 MM은 Motte으로 갈 것 같습니다. Motte은 시즌초에 많은 피홈런으로 고생하다가 차차 가라앉았고, 시그는 정확히 반대로 괜찮다가 갑자기 피홈런이 늘어난 문제가 있었는데, 어느 쪽을 데려가든 결국 High-leverage 상황에서 쓰기는 망설여지는 놈들입니다. 저는 Sieg 보다는 약간 Motte에 더 무게가 가는데, 아무래도 가을야구 경험과 클로저 멘탈리티같은 Intangible에 기대게 되네요.

    만약, 만약에 Motte이 컨디션 문제로 탈락한다면 오히려 (최종전에 등판했던) Masterson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지...

  4. BlogIcon zola 2014.10.02 03: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먼이 올해 좌타에 워낙 약해서 프리먼, 곤잘레스 둘 다 넣어야한다고 보는데... 특히 영감님은 절대 우타자에 쓰지 말고 좌타자 1명 아니면 연달아 나오는 2명만 상대시켜야 하니까 곤잘레스는 1이닝을 먹을 수 있는 곤잘레스가 필수라고 보여집니다만... 그리고 우리도 선발진을 웨이노-린-래키-밀러로 확정지었네요. 밀러가 하반기 들어 홈런 잘 안나오는 홈에서는 전력을 다한 80구까지는 린보다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나름 믿음이 갑니다. 불펜에 믿을 놈 하나 없는 형편이라 불펜으로 내려간 와카의 역할도 정말 클 것 같구요.

  5. lecter 2014.10.02 08: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정석대로 린 2차전, 래키 3차전으로 가는군요.

  6. lecter 2014.10.02 10: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확한 로스터는 안 나왔지만 AJP와 Motte가 빠졌고, 좌완이 3명이라는군요. 셋 중에 누구일지...

  7. BlogIcon yuhars 2014.10.02 10: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AJP는 대타로도 쓸만한데 안넣었나 보군요. 갠적으로 시그리스트가 빠지고 프리맨이랑 마곤이가 들어갈것 같은데 MM이 시그리스트를 끝까지 믿는 느낌이 있어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8. kINGby 2014.10.02 1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린이.. 원정에서 잘 던질지..걱정이 되는군요..
    물론 성적이 좋다지만.. 뭔가 걱정이 앞서는 이번 시리즈 입니다.

  9. BlogIcon nodmar 2014.10.02 1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구우승을 못했다면 오늘 벅스의 자리에 우리팀이 있었을거라 거의 확신합니다 ㅋㅋ

  10. BlogIcon nodmar 2014.10.02 12: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 시리즈 이길거라는 생각은 잘 안하는데, 그래도 그레인키랑 류는 좀 털어줬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습니다. 수많은 애국-_-팬들에게 류현진 밥팀으로 생각되기 싫어요. 적고 보니 저 둘을 털면 시리즈도 이길 것 같긴 합니다만...

  11. H 2014.10.02 12: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마침 회사 일이 어마어마하게 바빠서 공놀이에 신경 쓸 겨를도 없겠군요..
    어차피 지겠지 싶기도 하지만... -_-;

by 주인장.


Padres Series Recap

7/29 Padres 3, Cardinals 1

7/30 Padres 12, Cardinals 1

7/31 Cardinals 6, Padres 2


에이 아무리 그래도 역대급 허접타선을 보유한 Padres를 상대로 2승 1패는 하지 싶었는데... 그게 그렇지가 않았다. 2차전에서 형편없는 경기를 펼친 끝에 12-1로 대패했을 때는 스윕이 유력해 보였고, 이대로 가면 5할 승률도 위험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상대 선발 Ross와 Hahn에게 막힌 것도 답답했지만 수비와 주루에서도 돌아가면서 뻘짓들을 하니 이건 누구 탓이라고 하기도 힘들 정도였다. 뭐 굳이 꼽자면 MM, Mabry, Lilliquist 탓이라고 해 두자.


어쨌든, 2차전의 앞 뒤에 발표된 두 트레이드의 충격요법이 먹힌 것인지, 3차전에서는 Taveras가 투런홈런을 날리고 Miller가 볼넷을 하나도 안주는(이게 더 놀랍다) 보기드문 모습들이 나오면서 스윕을 면할 수 있었다. 이제 Taveras가 공식적으로 주전 RF가 되었으니, 제발 좀 정신차리고 기대치의 반만이라도 쳐주길 바란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Brewers (시즌 상대전적 5승 4패)

팀 성적

Cardinals 57승 50패 .533 (NL Central 2위, 2 게임차)  Run Diff. +2

Brewers 60승 49패 .550 (NL Central 1위)  Run Diff. +29


이번 시리즈는 우리보다 2게임 앞서 있는 지구 1위 Brewers와의 주말 홈 3연전이다. 1위와의 승차를 좁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왜 이렇게 기대가 안되는 것일까... -_-;;;


현재 NL 중부지구의 순위 및 승차는 다음과 같다.


1. Brewers

2. Cardinals -2

3. Pirates -2.5

4. Reds -5.5


최근 Reds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다소 선두다툼에서 멀어졌다. Reds는 Latos를 매물로 내놓았다는 설이 돌았으나, 딜은 일어나지 않았다.


상위 2팀은 모두 데드라인 마켓에서 선수들을 질렀다. Cards가 Masterson과 Lackey 두 선발을 추가하는 동안, Brewers는 DBacks에 마이너리거 2명을 주고 Gerardo Parra를 데려왔다. 매년 뭔가 적극적으로 전력보강을 시도해 온 Pirates의 Huntington 단장이 올해는 조용히 넘어간 것이 특이하다.



Probable Starters

Game 1: Adam Wainwright vs Wily Peralta                  8/1 20:15 EDT (8/2 9:15 KST)

Game 2: Justin Masterson vs Jimmy Nelson  Kyle Lohse    8/2 19:15 EDT (8/3 8:15 KST)

Game 3: Lance Lynn vs Kyle Lohse Matt Garza                8/3 14:15 EDT (8/4 3:15 KST)


우리 로테이션은 Waino로부터 시작하는데, 이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선발 일정을 짠 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순서대로라면 Waino 뒤가 Lynn인데, 2차전에 Masterson을 배정하고 Lynn은 하루 더 휴식을 주었다. 매년 하반기가 되면 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온 Lynn이므로, 기회가 있을 때 조금씩 더 휴식을 주는 것은 괜찮은 선택일 것이다.


상대 선발 셋이 모두 만만치 않은데, 요즘 다소 방전된 모습을 보이는 Waino가 1차전에서 어떤 활약을 해주는지가 시리즈를 좌우할 것이다. Masterson의 데뷔전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우리는 Ramsey를 지불하고 로또를 산 것이니 추첨 결과를 조용히 지켜보도록 하자. 3차전은 아마도 늘 한결같은 Lohse에게 말리는 경기가 예상된다.


(추가: Jimmy Nelson이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서 등판이 취소되었고, 이에 따라 상대 선발투수들이 한 경기씩 당겨지게 되었다. 2차전에 Lohse, 3차전에 Garza가 나온다고 한다.)



음.. 오늘은 이것저것 많이 써볼까 했고 나름 할 말도 많이 있는데... 이 새벽에(현재시간 2:55) 둘째가 잠을 안자고 계속 울어대고 있어서 더이상 글을 쓰기가 힘들 것 같다. 본의 아니게 또 부실한 프리뷰가 되어 버리는 것에 대해 양해를 부탁 드린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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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bird 2014.08.04 05: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전ㅋㅋㅋㅋㅋ

  3. BlogIcon bird 2014.08.04 05: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저스 임마 걍 치지 왜 번트...

  4. BlogIcon bird 2014.08.04 05: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타가 dd ㅋㅋㅋㅋㅋㅋ

  5. BlogIcon bird 2014.08.04 05: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대도 안했다만 삼구삼진ㅋㅋㅋㅋ

  6. BlogIcon bird 2014.08.04 05: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대도 안했다만 삼구삼진ㅋㅋㅋㅋ

  7. BlogIcon bird 2014.08.04 05: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대로면 8회에 네섹형이 중심타선 9회에 로xx가 하위타선을 상대하는데 잘 막아주길

  8. zola 2014.08.04 05: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자다 일어나서 이틀 연속 득점권 카디널스를 보면서 흐뭇해하다가 DD 쓰는 거 보고 피꺼솟하네요. MO는 DD 처리 안 하고 뭐 하는지... 응원단장은 어차피 뇌가 없어서 쓰는 애들 계속 쓰는 거 알면서 참...

  9. BlogIcon bird 2014.08.04 05: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타 하나 맞았지만 막았네요. 아람이는 시리즈 내내 날아다니는군요

  10. zola 2014.08.04 06: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로대인... 스릴을 아는 남자죠.

  11. BlogIcon bird 2014.08.04 06: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이놈은 진짜....ㅡㅡ

  12. zola 2014.08.04 06: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또 힘들게 힘들게 한 게임...ㅋㅋ

  13. bird 2014.08.04 06: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올때마다 기본 20구네요 얘는...ㅋㅋㅋㅋ

  14. encounter 2014.08.04 06: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오 힘드네요 ㅋㅋㅋㅋ 진숙희가 아까 올라와서 딱 한 마디 협박이라도 하고 들어간 듯;

  15. BlogIcon jidani 2014.08.04 06: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어나서 똭 키는 순간 로지의 똥줄 세이브 마지막 공이네요 스트뤠스 안받고 1승 거져 얻은 느낌이네요 ㅋ

  16. H 2014.08.04 08: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쨌든 영입파들이 2승 챙겼네요

  17. isru 2014.08.04 08: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똥볼 웨이노 말고, 에이스 웨이노가 돌아온다면 10월에도 뭔가 할 수 있을거 같은데..

    • BlogIcon #41 2014.08.04 09:04 Address Modify/Delete

      어제 경기 후 본인 인터뷰로는 삽을 푼 다른 경기들과는 달리 스터프는 좋았는데 밀워키 타자들이 잘 쳤다고 하던데...흠 모르겠네요. 뭐 어차피 1점대 방어율은 fip이나 babip을 봤을 때 유지못할 거였고 최근 1경기당 거의 3개를 기록중인 볼넷이나 어떻게 좀......

    • zola 2014.08.04 09:15 Address Modify/Delete

      웨이노는 돌아오겠죠. 원래 웨이노도 시즌 중 기복은 좀 있는 편인지라... 초반에 완투, 완투 너무 달리면서 좀 방전된 느낌인데 9월에 와카 돌아오면 6선발이나 웨이노 등판 건너뛰기 한 번 했으면 좋겠는데 9월 마지막까지도 진흙탕을 구르고 있을 것 같아 그러긴 어렵겠죠. 웨이노보다도 와카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는게 더 중요할 겁니다. 하지만 웨이노-와카-래키-린으로도 디트의 셔저-프라이스-포셀로-산체스-벌렌더, 다저스의 커-그-류에 비하면 좀 밀리는 느낌이긴 합니다.

    • yuhars 2014.08.04 10:17 Address Modify/Delete

      웨이노가 한달 이상 빌빌 거리고 있는데 분명 클래스는 있으니 부상만 없다면 한번 반등할 기회는 있다고 보지만 그게 언제일지는 확실치 않네요. 그런데 밀워키전이 밀워키 타자들이 잘친거라니 저는 그 인터뷰 읽고 웨이노가 농담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_-; 실제로 웨이노가 그렇게 느끼고 있는거라면 웨이노는 지금 자신의 문제가 뭔지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8. H 2014.08.04 09: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차피 이 팀은 득점 뒤에서 2번째에 주루 바닥 수비 바닥이니 레알 노답이라고 적으려고 했는데
    fangraphs에서 찾아보니 이놈의 팀 DRS가 30개팀 중 1위에 UZR은 Reds에 이어 리그 2위, UZR/150은 Reds, Braves에 이어 리그 3위...
    언제 이렇게 수비 스탯을 조작해놨죠?

    • H 2014.08.04 09:45 Address Modify/Delete

      그래서 스탯 조작단을 검거하기 위해 누가누가 가담했나 조사해봤습니다
      Peralta - DRS 13 / UZR 9.7 / DEF 14.3...후덜덜한 수비력..
      Yadi - DRS 7 / DEF 10.0 뭐 이건 당연한 거니까 넘어가고
      Bourjos - DRS 5 / UZR 6.7(UZR/150은 21.3) / DEF 7.5 지명수비니까
      Ellis(?!) - DRS 7 / UZR 5.1(150 = 18.5) / DEF 5.7 이렇게 수비를 잘했었나
      MCarp(-_-?) - DRS 1 / UZR 3.6 / DEF 5.2 이것은 분명 무언가 조작이 들어간 증거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눈에 띄는 점들은...DD는 여전히 세 포지션에서 상당히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고...(하아)
      Jay의 수비공헌도가 MCarp 바로 밑.. UZR/150은 커리어 하이입니다


    • yuhars 2014.08.04 10:18 Address Modify/Delete

      약랄타는 안정감은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수비 수치는 진짜 말도 안되더군요. 눈과 수치의 괴리가 가장 심한 선수가 아닌가 합니다. 제이는 분명 수비를 잘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니 저 수치 찍어도 이상하지 않는데 맷 카프는 레알 조작인듯...ㅋㅋㅋ

    • zola 2014.08.04 11:19 Address Modify/Delete

      랄타가 안정감 좋고 평균 이상 정도라는 건 인정하는데 저 수치는 좀 말이 안 되긴 하죠. 맷카프는 시즌 중반 접어들면서 그래도 초반에 비해 장족에 발전을 하긴 했는데... 마엘은 뭐 수비는 깔끔했습니다. 병살플레이도 엄청 만들어냈구요. 그래서 DD 나올 때보다는 좀 덜 빡쳤습니다...ㅋㅋ

  19. yuhars 2014.08.04 10: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렉키가 호투했군요. 뭐 알동에서 검증된 투수가 늘중에서 망할리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렉키가 부상만 없다면야 알동에서 던지던 시절보다 더 잘던져 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크렉의 성공과는 별개로 렉키의 영입은 분명 좋은 영입이 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타베라스는 주전 자리잡고 매경기 안타 하나씩은 정립하네요. 그런데도 멀티힛 경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건 아직도 적응 하는 기간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아주 조금 나아졌다는데 의의가 있긴 합니다. 뭐 이렇게 안타 하나씩만 적립해줘도 올해 크렉보다는 낫겠죠. ㅎ

    • craig 2014.08.04 10:27 Address Modify/Delete

      뭐 데뷔 첫해에 이정도로 적응한다고 보면 긍정적이죠
      뭐 트라웃도 첫해에 삽푸는데 ㅎㅎ

    • yuhars 2014.08.04 11:19 Address Modify/Delete

      트라웃은 첫해에 삽퍼도 공격 수비 수치에서 마이너스는 안찍었죠. 타베라스는 전부 마이너스이니 케이스가 약간 다르다고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둘의 재능이 많이 차이나기도 하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타베라스의 볼삼비가 생각보다 크게 무너지지 않고 있고 바빕신이 거의 도움을 안주고 있다는걸로 봐서는 앞으로 어느정도 반등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콜업 되었을때의 똥같은 타구만 때리던 때에 비해서는 지금은 장족의 발전을 한것도 있구요. 사실 타베라스의 대한 기대치가 워낙 높아서 트라웃이나 푸익같은 괴물들과 비교 해서 그렇지 현실적인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윌마나 보갓이 동시에 똥싸고 있는걸 보면 비슷한 재능의 타베라스가 똥싸는것도 이해할수 있기도 하구요.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초반에 이넘에 걸었던 기대치가 워낙 높았던 지라 여전히 좀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 zola 2014.08.04 11:24 Address Modify/Delete

      요즘 경기 보면서 타베라스가 그래도 좀 기대가 되는 건 그렇게 안 맞고 있는데도 그냥 어떻게든 맞추기만 하려고 폼이 무너지진 않았더라구요. 전력 풀스윙하고 메이저 투수들한테 수싸움에서 항상 지고 들어가서 불리한 카운트 몰리는데도 K%도 어느 정도 억제가 되고 있어서 한 번 타이밍 맞아들어가기 시작하면 웡처럼 몰아치기도 한 번 할 것 같은데 문제는 생각보다 수비가 더 안 된다는 점. 얘를 무슨 생각으로 중견수를 쓸려고 했는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 BlogIcon jdzinn 2014.08.04 16: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빅클럽 아닌 이상에야 코너 포지션에서 트라웃 급 재능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걸이라고 정신승리 해봅니다ㅋㅋ

  20. BlogIcon skip55 2014.08.04 12: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averas놈도 분위기 좀 많이 타는 스타일 아닌가 싶어요, CMART처럼. 어찌보면 주전 확정된 8월 이후부터 성적이 정말정말 이놈 판단에 중요할듯 한데, 제가 요새 경길 지켜보지 않아 어떤지 모르겠지만 들려오는 바만 보면 느리게 적응중이긴 한듯?

  21. BlogIcon #41 2014.08.04 18: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건 그렇고 맷홀 똥파워는 이제 확실히 웬만큼 돌아온 것 같네요. 역시 클라스 어디 안 간다고 전반기 몇달동안 때린 총 홈런을 후반기 한 2주만에 친듯......RISP도 좋은 편이고 역시 올해도 지구1위든 와카든 뭐라도 해보려면 타선은 맷트리오가 정답. 여기에 웡이 야구지능을 꾸준히 늘리면서 장타력을 계속 유지/상승시키고 타베라스가 더 올라와야 할텐데...

    • zola 2014.08.04 18:27 Address Modify/Delete

      그런데 nl은 역시 투수의 존재 때문에 타선에 구멍이 없는게 중요한데 웡, 타베라스가 좀 올라온다 해도 보저스가 좀 심하더군요. 상황에 맞는 타격 자체를 못하다보니 제이가 다 그립더군요. 이 친구는 대수비, 대주자로만 써야 할 것 같아요. Pham이나 좀 올려봤으면 좋겠네요. 이 친구 잘 하다가 언제 부상당할지 모르는데 건강할 때 조금이라도 써먹어 봐야 하는데요...ㅎㅎ

    • BlogIcon #41 2014.08.04 18:30 Address Modify/Delete

      보저스는 진짜....안타깝네요. 그 발과 수비능력을 갖췄는데 빠따를 조금이라도 좀 사람답게 돌릴 순 없는건지...ㅜ

며칠 전까지만 해도, 소문만 무성하고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이틀 사이에 Mo가 두 건의 지름을 신고했다. 그것도 소문이 무성하던 선수들이 아닌, 뜬금없는 선택들이었다.

이미 댓글로 많이 논의가 되었지만,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Indians에 James Ramsey를 보내고 Justin Masterson을 받음


Masterson은 지난 4년간 짝수 해에는 4-5선발급 투구를, 홀수 해에는 에이스급 활약을 해 왔는데, 올해는 짝수 해 삽질의 정도가 매우 심해져서 9이닝당 볼넷 비율이 5.14에 이르렀다. 구속은 작년 대비 무려 2.5 mph가 줄어 패스트볼 평속이 89마일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녀석을 왜 데려왔나 싶기도 하겠지만, 댓글로 언급했다시피 올해 전반기의 부진이 무릎부상으로 인해 메카닉이 망가진 것에 기인한다는 저쪽 투수코치 Mickey Callaway의 분석이 있었고, 아마 Cards 쪽에서도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일단 무릎은 다 나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니, 이적 후 첫 등판에서 구속과 투구폼을 잘 살펴보도록 하자.


Masterson은 2미터에 가까운 큰 키에도 불구하고 무릎을 잔뜩 구부리고 사이드암 딜리버리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릴리스 포인트가 매우 낮은 편이다. 한마디로 큰 키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하는 투수이다. 아래 사진을 보시라. 대신 밸런스가 좋기는 하다.


게다가 그의 레퍼토리는 체인지업이 없이 포심/싱커/슬라이더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좌타자 상대로는 그야말로 답이 없다. 실제로 그의 커리어 스플릿을 보면 우타 상대 FIP가 3.02인데 반해 좌타 상대 FIP는 무려 4.52 이다. 이런 그가 여지껏 선발로 버텨오면서 때때로 에이스 역할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커리어 통산 56.5%에 이르는 극단적인 그라운드볼 성향을 바탕으로 장타 허용을 일정 선에서 억제할 수 있었던 것에 기인한다. 이러한 그라운드볼 성향 역시 Cards가 영입하는 데 한 몫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Indians의 내야 수비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최악의 수준이므로, 단순히 동료 수비수들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Masterson은 올해 연봉조정 3년차로, 연봉조정을 피해 9.76M에 계약하였다.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데, 혹 남은 기간 잘 던지더라도 장기계약 같은 것은 아예 생각도 하지 않기를 바란다. 너무 들쭉날쭉한 데다가, 내구성에 의구심이 많이 든다. 그냥 두 달짜리 로또라고 생각하면 된다.



트레이드 대가로 보낸 Ramsey는 올해 Springfield에서 300/389/527, 161 wRC+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결국 CF로 계속 뛸 수 있을 것인가가 그의 커리어를 크게 좌우할 것인데, Cards는 CF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고, Indians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니까 이 트레이드를 받아들였을 것이다. 아니, Indians는 수비력을 크게 개의치 않는 팀 운영을 해오고 있으므로, 안되더라도 된다고 치고 그냥 계속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Indians의 외야진은 David Murphy가 올해 말이면 FA가 되고, Bourn은 아직 2년 더 남아 있지만 계속 DL을 들락거리고 있으므로, 조만간 빅리그에서 Ramsey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Ramsey의 빅리그 성적은 David Murphy의 커리어 성적(272/334/432, 102 wRC+) 정도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한다.



2. Red Sox에 Allen Craig, Joe Kelly를 보내고 John Lackey, Corey Littrell을 받음


앞의 것은 애피타이저이고, 이것이 메인디쉬가 되겠다. Craig, Kelly를 내주고 Lackey를 영입한 것이다..!!


John Lackey는 3.60 ERA, 3.56 FIP를 기록 중으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꽤 안정적인 피칭을 해 주고 있다. 잘 알려진대로 Lackey는 계약 기간 도중 팔꿈치 수술을 받은 덕에 내년 시즌에 0.5M의 헐값 옵션이 구단에게 있는 상태이며, 이것이 Lackey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하지만, 78년 10월생으로 시즌이 끝나면 36세가 되는 것을 감안하면 "50만불 받고 뛰느니 은퇴하겠다"며 계약 수정을 요구하거나 태업을 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는데, 어쨌든 올해 정도 성적을 내년에도 유지할 수만 있다면 1년 후에 마지막으로 한 번 크게 땡길 기회가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나이를 감안하더라도 Cards가 QO를 하지 않는 한 3년 36M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듯. 이 영입은 정말 맘에 든다.



Craig은 다들 아시다시피 시즌 내내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당겨치기를 못하게 되어 파워가 사라진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Red Sox는 이걸 고칠 수 있다는 쪽에 건 것이다. 다들 2011-2012년의 인상적인 모습을 기억하고 있으니, 그런 기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녀석을 4개월 간 지켜본 주인장은 글쎄;;; 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당겨치기가 어느정도 살아난다고 해도, 홈런 보다는 그린몬스터 벽에 맞고 떨어지는 2루타가 많아질 듯하다. 심지어 다리가 느리니 개중 일부는 단타가 될 수도 있다. -_-;; 대략 270/320/440 정도의 리바운드를 예상해 본다.


문제는 포지션이 마땅치 않다는 것인데... 1루에는 Napoli가 있고 DH에 Ortiz가 있으니 외야에 나갈 수밖에 없다. 좌익수는 Cespedes의 차지가 될 것 같으니 우익수를 봐야 하는데, Craig의 저질 레인지를 감안하면 Fenway에서 우익수를 맡기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코너 외야수로서 저 정도 빠따 성적에 -5 UZR/150 이하의 우익수라면 요즘의 저득점 환경에서는 풀타임시 2 WAR쯤 될 듯하다. 향후 3년간 25.5M의 연봉이 남아 있으니, 대략 FA시세 기준으로는 시장시세와 유사한 정도라고 하겠다. 물론, 타격이 저만큼 반등하고,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는 일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의 이야기이다.


Joe "Ferrari" Kelly는 올해 들어 삼진이 증가하고 볼넷은 감소했으며 그라운드볼 비율이 더욱 높아지는 등 나름 진보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조금은 아쉽게 되었다. 올해 Henderson Alvarez나 Nathan Eovaldi, Garrett Richards 등이 한꺼번에 터진 것을 보더라도, 95마일을 던지는 선발은 항상 포텐셜이 있는 것이다. 현 상태로는 5선발감이지만, 제구력을 좀 더 개선하거나 브레이킹볼을 더 가다듬으면 안정적인 4선발 정도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정리하면, 일단 무브 자체는 만족스럽다. Ramsey는 어차피 이 팀에 자리가 없었고, Craig의 모습을 매일매일 보는 것도 괴로웠으며, Kelly는 포텐셜에 한계가 있는 선수였다. 이정도 희생으로 확실한 2-3선발 카드 한 장과 로또 한 장을 사온 것은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본다. 이 무브로 인해 Taveras가 매일 출장할 수 있게 된 것도 좋은 점이다. Taveras의 메이저 적응 여부는 여전히 변수이나, 계속 기용하면 설마 지난 4개월 동안의 Craig보다 못칠 것 같지는 않다. 타선에서의 변화를 보수적으로 0이라고 봐도, 로테이션에서 Lackey와 Masterson이 Kelly/CMart/MaGon 등을 대체한 효과는 잔여 시즌 동안 2승 이상 될 것 같다. 여기에 Wacha가 복귀하여 Miller를 로테이션에서 밀어낸다면 더욱 업글 효과가 크겠지만, 복귀 여부나 시점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한편으로는 CF로 계속 기용되던 Ramsey가 없어지고 Taveras가 RF로 고정되면서, 복사기의 직업 안정성이 높아졌다. Bourjos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는 모습이고, Grichuk은 여전히 컨택에 문제가 많으므로, 적어도 1-2년간은 복사기를 계속 쓰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상위 마이너에 딱히 복사기보다 나은 CF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트레이드가 알려진 후 클럽하우스 분위기는 꽤 안좋아졌던 모양인데, 자기들끼리 워낙 친했으니 기분은 나빴을 것이다. 그러나, 다들 지적하셨듯이 이런 선수들 간의 우정, 형제애만 가지고 야구를 할 수는 없다. 팀 잘 돌아갈 때는 도움이 되었겠지만, 이렇게 잘 안될 때에는 서로 친하다는 것만으로는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지금은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고, Mo는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결단을 내려 주었다.


한편으로는 Rays가 생각보다 적은 대가를 받고 Price를 판 것을 보니 약간 아쉽기도 한데, 어차피 Price와 장기계약은 힘들다고 보면, 내년에 단돈 0.5M에 Lackey를 쓰는 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다음은 이 무브들을 반영한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업데이트 결과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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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버크하우쓰 2014.08.01 16: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구요. ^^

  2. lecter 2014.08.01 16: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느새 복사기도 내년 시즌이 30살 시즌이더군요. 전 대학타자들을 좋아하고 구단이 얘네들을 롤플레이어로 아주 성공적으로 키워왔지만, 그러다 보니 30 되는게 순식간이더라구요. 후리세 31, 크렉 30, 복사기 29...보배도 28이니 젊을 때 바짝 써먹어야하구요. 그러니 OT 이 녀석 잘 좀 해라 -_-;;;;;;;

  3. craig 2014.08.01 16: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살아남는건 복사기....역시 강한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놈...

  4. H 2014.08.01 17: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페이롤 상황을 보면서 느낀 점...

    1. 좌완영감 계약은 당시에 정말 욕을 엄청나게 먹었는데 이제 보니 참 준수한 영입이었구나
    내년에 폭망하면 뭐...방출하면 그만이고
    2. Neshek과 재계약이 시급하구나
    3. 아무래도 시즌이 끝나면 AJP랑은 바이바이 하겠죠...? Cruz 이놈도 내년이 연봉조정 시작인데 언제까지 안고 갈지 모르겠네요
    4. 노땅들 쓸데없이 장기계약 쏴준다고 프런트를 엄청 깠었는데 맷캅은 내년까지만 지금처럼 해줘도 밥값은 다 뽑겠구나
    5. Bourjos는 어찌해야 되나;;;

  5. BlogIcon jdzinn 2014.08.01 17: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설마하니 복사기에게 5M 이상 주면서 쓰진 않을 것 같은데요. 사실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인 듯도.. 쿨럭-_-
    FA든 트레이드든 1차적으로 시장을 기웃거리긴 할 것 같습니다. 그리척이 확장 로스터에 올라와서 눈도장 찍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데 그닥 현실성이 없네요. 보저스 대체자라 생각하고 타미팜도 올려봤음 좋겠는데 얘도 빅리그에선 적응기가 필요한 타입이구요. 그나저나 피스카티는 더위 먹었는지 요즘 망이네요.

    • craig 2014.08.01 17:30 Address Modify/Delete

      가드너 같은 타입이 딱인데...얘가 얭키스랑 장기 맺은게 참 아쉽군요

  6. BlogIcon jdzinn 2014.08.01 17: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원래 칸츠를 탐탁치 않아 합니다만 매똥 트레이드에선 욕이 튀어나오더군요. 램지 아까워서가 아니라 결국 2년 만에 잉여 자원으로 분류할 놈을 온갖 미사여구에 슬랏머니까지 꽉꽉 채워가며 드랩한 게 짜증나서요. 딱 봐도 한계가 분명한 애들 뽑아놓고 보석이라도 채굴한 것처럼 포장해서 입 터는 거 정말 맘에 안 듭니다.

    시즌 끝나고 매똥이나 랙키 중 한 명은 잡지 않을까요? 랙키가 멍석 깔아준김에 뻔뻔(?)하게 팀옵션 썼으면 좋겠는데요. 여기저기서 얘기 나오는 것처럼 금일봉 더 챙겨줄 듯합니다. 르나우 같으면 얄짤없이 팀옵션 쓰겠다고 기를 쓰다가 선수가 은퇴할텐데ㅋㅋ 어떻게 잘 구슬려서 인센티브 좀 챙겨주는 선에서 옵션 행사하길 바랍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4.08.01 18: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도 Ramsey가 2년 만에 릴리버와 바꾼 Zack Cox보다는 낫지 않나요? Cox 넘은 무려 메이저리그 계약까지 퍼줬는데... -_-;;;

  7. BlogIcon FreeRedbird 2014.08.01 17: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다시 보니 Freeman이 마이너에 있는 것으로 잘못 적혀 있군요. 조만간 Sieg랑 둘 중 하나는 강등이 예상됩니다만... 어쨌든 이넘은 메이저에 계속 있더라도 3년 뒤에 연봉 조정 시작입니다.

    복사기는 보면 볼수록 대단하게 느껴지는데요. 이친구가 Rasmus와의 경쟁을 이기고, Freese와 Craig이 모두 팀을 떠난 뒤에도 계속 팀에 남아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더구나 주전으로 말이죠.

  8. doovy 2014.08.01 1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특집 포스팅 잘봤습니다. 참 오랜만에 댓글을 달아보네요.

    이번 데드라인에서 MO의 무브들은 메시지가 굉장히 분명합니다. 팀 타자들에게 "난 너네 타격이 언젠간 올라올거라고 믿어" 라는 무언의 압박이죠. 누구나 알겁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Price가 오든 Lester가 오든 결국 득점력이 살아나지 않으면 이 팀은 90승까지 달리지 못한다는 것을..

    그리고 이 득점력이란 것은 사실 지금 이 팀처럼 "식물원 야구"에 익숙해진 팀에 갑자기 선수 한 둘 추가영입한다고 나아질 문제가 아니죠. 임팩트있는 매물도 없었거니와, 심지어 이 팀에 어찌어찌 툴로위츠키를 영입해 중심타선에 떡 하니 박아놓는다고 해도 타자들의 전반적인 각성 없이는 크게 나아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팀 야수들 시즌 내내 Sense of Urgency 없이 플레이 한지 좀 됬습니다. 켈리와 크렉 트레이드로 충격을 받았다면 좋은 일이고, 의도된 바일겁니다.

    이제 Utility Arm으로 분류되던 켈리나 마르티네즈 같은 투수들이 선발 등판을 해줄일이 없어지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스페어 타이어를 빼고 제대로 된 정규규격 파이어스톤을 꽂은 느낌입니다. Lackey는 리그 변화, 구장 변화, 지구 변화 등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이적일겁니다. Masterson은 로또라고 불리긴 하지만 만약 좋은 모습 보인다면 재계약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걱정이라면 불펜에 큰 보강을 하지 않고 넘어가게 된 부분입니다마는...저는 Rosie/Neshek/C-Mart가 후반기에 잘 버텨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에피타이저, 메인디쉬에 이어서 디저트가 하나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craig 2014.08.02 00:43 Address Modify/Delete

      솔직히 불펜은 이번엔 앤드류 밀러 정도밖에 없었으니...

      웨이버 트레이드에서 물어와야죠

  9. skip 2014.08.02 02: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si.com/mlb/2014/08/01/cardinals-players-unhappy-trading-allen-craig-joe-kelly#

    죄송합니다 험하게 말좀 할께요, 아주 ㅈㄹ들 하네요. fangraphs 들어가서 지들 스탯, 팀 성적부터 확인 좀 하고 불만을 토하던지. 누가 야무지게 야구를 하랬지 지들끼리 모여서 카르텔을 형성하라 했나요 정신나간 놈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은 정말 진리입니다. Mo는 겨울 내 확실히 살생부 작성하고 이런 야구단이 아닌 친목회 분위기 확실히 작살내길.

  10. skip 2014.08.02 02: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루크 위버와 앤드류 모랄레스, 이번에 래키와 함께 건너온 좌완 코리 리트렐 3명 모두 PB(A+)로 배정받았습니다. 픽된 대졸 투수가 PB에서 시즌 마무리 하는건 거의 공식화된듯. 위버는 오늘 바로 선발등판합니다.

    아오 빡쳐...

정규시즌 개막이 다가왔으므로,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현황을 업데이트하였다.


(클릭-->확대)


MM이 5선발을 페라리에게 맡긴다고 공식 발표하여, 로테이션이 확정되었다. Garcia는 아마도 DL에서 시즌을 맞을 것이고, 그 뒤에도 올 시즌 내에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인지 자체가 불투명하다. 멘탈도 구린 것 같고 어깨가 계속 말썽을 일으키고 있어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CMart 대신 페라리를 선택한 것은 다소 아쉽지만 솔직히 예상되던 일이었는데, 페라리도 5선발로는 충분히 괜찮은 투수이다. 로테이션은 올해도 팀의 강점이 될 것이다.


최근 몇 년간 꽤 두터운 뎁스를 자랑했던 불펜이 이제는 예전같지 않아 보인다. Butler가 스프링캠프에서 계속 실망감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캠프에 남아 있는데, 위의 테이블을 보면 딱히 대안이 보이지 않는게 사실이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6명에 Pat Neshek을 포함하여 불펜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며, Motte이 재활을 순조롭게 마치고 합류한다면 그때 Butler를 내리게 될 것이다. 지난 시즌에도 초기에는 로테이션이 워낙 잘 돌아가서 불펜이 별로 필요하지 않았는데, 올 시즌에도 선발이 많은 이닝을 먹어줘서 Butler의 기용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포수는 늘 그렇듯이 Yadi와 고대병기의 조합인데, 고대병기가 내년에는 연봉조정 대상이 되니 아마도 올해가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리그 최저연봉일때나 가성비의 측면에서 조금이나마 의미가 있는 것이지, 조정을 거쳐 1M 가까운 돈을 받게 되면 차라리 그 돈으로 FA시장에서 백업 포수를 사오는 게 낫다.


내야는 여차하면 Craig을 1루로 돌릴 수 있으니, 그럭저럭 괜찮은 뎁스를 가지고 있다. 코사마를 약랄타로 대체한 것은 상당히 큰 업그레이드이며, 작년의 Freese와 비교하면 MCarp 역시 수비에서 훨씬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DD는 내야 전포지션의 백업 플레이어로 올해에도 300 PA 이상의 (분수에 넘치는) 타석을 받을 것 같은데, 이번 연봉 협상 과정에서 본인이 느끼는 자신의 가치와 구단에서의 평가가 큰 차이가 있어서 많은 진통을 겪었다고 하니, 내년 이맘때에는 팀에 없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의 관건은 Greg Garcia와 Aledmys Diaz가 올해 1년간 착실히 성장하여 내년에 DD와 Ellis를 대체하는 것이다.


외야는 Bourjos/Jay를 적절한 비율로 기용하면서 Sugar를 백업으로 가져가는 형태가 될 것 같은데, Bourjos의 존재로 인해 Sugar의 출장기회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좌우 코너가 모두 우타임을 감안하면 Sugar에게 타석을 주기가 더욱 애매하다. Sugar 역시 내년이면 연봉조정 대상이 되니 올해가 거의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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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raig 2014.03.25 00: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완불펜이 흠;;;motte 돌아오기전까지는 위태위태합니다 잘하다가는 맛노예 볼수도;;;

    여튼 swagerty같은 애들이 빨리 올라와줘야 하는데 원...

    • BlogIcon craig 2014.03.25 00:35 Address Modify/Delete

      근데 복사기는 계속 데리고 가나요?

    • BlogIcon jdzinn 2014.03.25 0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복사기는 이제 연봉도 비싸고 외야 유망주가 너무 많아서 길어야 올해까지죠.

    • lecter 2014.03.25 09:06 Address Modify/Delete

      Motte이 페이스가 빠른가 보더군요. 아무래도 Butler가 한 자리 차지할 거 같은데 한 2~3주 지켜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Motte 출격하면 되겠습니다;;

  2. H 2014.03.25 10: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urjos도 백업질을 오래 해서 연봉이 싸지만 벌써 arb1이었군요

    아마 올해 인상적인 스탯을 찍고 내년부터 연봉이 급격히 오를 것이 예상되므로...
    내후년쯤에는 가성비는 슬슬 평균 이하로 돌아서겠군요

  3. skip 2014.03.25 1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기를 직접 보진 못했지만 어제 오늘 mcgregor, butler, rondon 던지는거 확인해보니 참 기가 차더군요. 어린 친구들에게 믿고 맡기는 것도 싹수가 보이는 놈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지 이거 원. Blair나 Heyer, Gavi같은 얘들 당장 불펜으로 돌릴 생각도 없어 보이고, 불펜은 하나만 삐끗해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걱정이에요.

    Matt Holliday is getting the day off from the game and has not gone back-to-back this spring. Matheny said Holliday and Yadier Molina remain on that modified schedule because they will be "the iron men" this season.

    빅리그에서 손꼽히는 감독께선 올해도 체력관리 그런거 개나주고 열심히 yadi 굴릴 생각인가 보군요. yadi가 미친듯한 노력파 아니었으면 벌써 두번 세번 뻗었을 겁니다.

  4. BlogIcon Grady Frew 2014.03.25 17: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Aledmys Diaz는 우리 유망주 리스트 어디쯤에 놓을 수 있을까요?

Bourjos 트레이드 및 약랄타 계약을 반영하여 40인 로스터를 업데이트하였다.


(클릭 --> 확대)



약랄타의 계약은 앞의 2년에 더 연봉을 많이 주는 front-loaded 형태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때문에 back-loaded로 설계하는 것이 구단에 유리하지만, Cards의 경우는 당장 페이롤에 여유가 있으므로 이렇게 하여 뒤쪽의 유동성을 최대로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래는 "약"에 대해 장문의 글을 쓸 생각이었으나, 이미 계약하고 나서 시간이 흘러서 포스팅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 어차피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약을 근절할 확실한 의지가 없어 보이므로, 약이라는 주제는 언젠가 또 다루게 될 것 같으니 그때 또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올해는 12월 12일에 Rule 5 Draft가 열린다. 더 이상 40인 로스터의 변동이 없다고 하면, 다음과 같은 선수들이 보호되지 않고 노출되어 있다. (물론 이 외에도 선수들이 더 많이 있지만, 별 의미없는 이름은 제외했다.)


Major League Phase

Seth Blair(RHSP), Anthony Garcia(OF), John Gast(LHSP), Nick Greenwood(LHRP), Tommy Pham(OF), Jonathan Rodriguez(1B/OF), Xavier Scruggs(1B), Cody Stanley(C), Robert Stock(RHRP), Jordan Swagerty(RHRP), Colin Walsh(2B), Boone Whiting(RHSP), Justin Wright(LHRP)


AAA Phase

Mitch Harris(RHRP), Hector Hernandez(LHSP), Jake Lemmerman(INF), Nick Longmire(OF), Kevin Thomas(RHRP), Chris Swauger(OF)


AA Phase는 생략.


MLB, AAA, AA Phase에 대해 설명하면... MLB Phase는 흔히 알고 있는, 40인 로스터에 들지 못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Rule 5 Draft이다. 여기서 지명하면 즉시 지명 팀의 40인 로스터에 편입되며, 내년 시즌을 반드시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서 보내야 한다. 25인 로스터에서 빼게 되면 웨이버 공시와 함께 DFA가 되어 다른 팀이 자유롭게 클레임할 수 있으며, 아무도 클레임하지 않으면 원소속 구단에 돌아가게 된다. (이때 선수 본인이 원소속 구단 복귀를 거부하고 FA가 될 수도 있다.) 원소속 팀에 대한 보상금은 $50,000이다.


AAA Phase는 40인 로스터 및 AAA reserve list에 들지 못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AAA reserve list는 38명이므로, 사실상 보호선수 78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드래프트라고 할 수 있다. AA Phase는 여기에 37명의 AA reserve list를 또 추가하여 보호한 뒤 남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명될 경우 해당 선수는 지명 팀의 AAA 혹은 AA reserve list에만 들어가면 되며, 내년 시즌에 어떤 레벨에서 뛰더라도 상관이 없다. 즉 AAA Phase에서 지명했다고 반드시 1년 내내 AAA에서 뛰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AAA나 AA Phase에서 지명되면 돌아올 가능성은 0% 이다. 원소속 팀에 대한 보상금은 AAA Phase가 $12,000이고 AA Phase는 $4,000이다.



MLB Phase에서는 Boone Whiting 정도가 지명이 유력해 보인다. 과거에 Broderick 같은 선수가 지명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Whiting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현재 40인 로스터에 여유가 있으니 자리가 없어서 보호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아직 40인 로스터에 넣어서 메이저 계약을 줄 만한 실력이 아니라고 확신하는 듯하다.


AAA Phase에서는 Hector Hernandez가 조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다. Harris나 Longmire(-_-) 같은 선수가 지명될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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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icaesar 2013.12.01 11: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기 어디 동네에서 skip님이 프라이스 트레이드 뻘글에서 좀 달리셨네요 ㅎ 진짜 그 논리대로라면 우리도 맛 정도로 젊은 에이스 데려오는건데! 로지를 내놓는다면 커쇼도 찜쪄먹을 수도 있겠어요 이야 신난다! ㅎㅎ

    • BlogIcon skip 2013.12.01 11:40 Address Modify/Delete

      아 거기에 어떤분이 예전에 쓴 포수 프레이밍 관련 자료 다시 좀 볼 일이 있어서 들어갔었는데, 첫 페이지에 프라이스 관련 이상한 제목글이 딱 눈에 들어와 뭐지 하고 눌러보니 재미있는 논리더라구요.

      그 논리대로라면 작년 이맘때 시점에서 motte+b급 유망주 한두명 주고 짐머맨이나 범가너 정도 물어올 수 있었는데 모젤리악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죠, 아아...

  3. law K 2013.12.02 2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AAA외야뎁스가 역시. 내년에도 볼 맛은 나겠네요. 남는 투수로 어리디 어린 유격수 하나 데려오길 바랬는데 약기운이 얼마나 빠르게 빠질지 우려가 크네요.

  4. BlogIcon jdzinn 2013.12.03 03: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룸퀴스트가 무려 2년 계약으로 매리너스 가는 모양입니다. 생큐 쥬렌식-_-

  5. BlogIcon skip 2013.12.03 11: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살짝 걱정됬는데 매리너스가 폭탄을 제거해줬네요, 이렇게 고마울수가.

    디트로이트 단장 DD가 IF Steve Lombardozzi, LHP Ian Krol, LHP Robbie Ray, 이 셋 대가로 Doug Fister를 내줬습니다. 최근 3년간 fWAR 평균이 4를 넘어가는 투수를 코어 하나 없이 저런 허접 대가를 받고 넘기다니, 아마 높은 확률로 FA대어 영입이 있을테지만 디트로이트 팬들은 속좀 썩겠네요.

    • BlogIcon jdzinn 2013.12.03 11: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후속 무브가 뭐가 됐건 저런 식으로 넘길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우리도 DD + Cooney + Freeman을 찔러봤어야!!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3.12.03 16: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 트레이드는 정말 충격이네요. 이게 정말 이번 오프시즌의 선발투수 시세인가요? Hardy의 대가로 Orioles가 Miller를 요구했던 것이 합리적으로 보일 정도네요.

    • yuhars 2013.12.03 17:47 Address Modify/Delete

      DD가 리쪼에게 비디오라도 찍힌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_-;

  6. BlogIcon skip 2013.12.03 12: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상대로 Axford 넌텐더에 나머지 3명(Bourjos, J, DD)은 텐더되었습니다.

  7. BlogIcon skip 2013.12.03 1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긴 리플을 썻는데 없어졌네요? 뭐지. 핵심만 간단히 다시 언급하자면, Goold 챗에 별 거 없이 팜 내용은 몇가지 재미있는게 있었는데요.

    1. Grichuk이 AAA서 중견수로 뛸 예정이다.
    2. 최소한 2명의 내부인사가 Marco Gonzales가 2014년 9월 승격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그럴려면 이런저런 부상과 필요성이 동반되야 하겠지만, 아무튼.
    3. Taveras의 CF 기용 계획은 철회되었고, RF에서 타격과 부상회복에 집중할 것이다.
    4. 하이 마이너 외야 logjam은 별 문제 없다. Piscotty가 RF, Grichuk이 CF, Butler와 Ramsey가 시간 나눠먹을 것. Taveras가 AAA서 시작하더라도 다들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을 것이다.

    4번은 좀 이해가 안가는데, 아마 Goold 머리속엔 Taveras가 개막전부터 벤치에 앉던가, 길어야 1달 정도 뒤 승격하리라 생각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O'Neill은 언급도 안했던데 안습이네요.

    방금 Bernie가 쓴 글을 읽고 왔는데, 이런 내용이 있어 추가합니다.

    You wouldn't have Taveras on the big club unless you can give him enough plate appearances to expedite his development. I talked to Mozeliak about this, and he said the club's preference is to have Taveras on the opening-day roster — but the team can't rule out a return to the minors, at least for the start of the season.

    • BlogIcon jdzinn 2013.12.03 12: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Grichuk이 CF 알바도 겸하긴 했던데 RF 수비조차 많이 좋아졌다 소리 듣던 수준 아닌가요?

      Taveras, Piscotty, Grichuk, Ramsey, Butler, O'Neill, Pham이 전부 멤피스에서 뛰어야 할 자원들인데 과포화 없을 수가 없죠. 차라리 램지, 피스카티를 AA에서 시작하게 한 뒤 타베라스 콜업, 단기간에 쩌리들 옥석 가린 뒤 승격시키는 게 합리적입니다. 꼬맹이들 러쉬 시킬 이유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3번 때문에 저는 오히려 피스카티가 안습이네요. 아, 그리고 srod는 다시 2루로 보내는 게 낫겠습니다. 어쩌다보니 CF 뎁스가 Bourjos - Jay - Sugar - (Taveras) - Pham - Grichuk - Ramsey 요래 됐군요. 복사기랑 슈가 방출하고 타베라스 코너에 박아도 여전히 깝깝합니다. 반면 우타 2루 백업 자리는 무주공산이구요-_-

    • BlogIcon skip 2013.12.03 13:04 Address Modify/Delete

      올해 한 7:3 정도로 RF:CF 알바뛰었던 걸로 기억해요.

      I've written that Grichuk will play center field for Class AAA Memphis next season. That's the Cardinals plan going into spring training. So, that goes beyond talk to actual reports and plans.

      올해 외야수비가 상당히 많이 늘었다고 평가받았죠. 근데 CF 소화할만큼 빠르지도 않고, 또 커리어 초반 부상으로 고생했던 면을 감안하면 이 뜬금없는 CF 기용은 좀 의아하긴 한데, 뭐 워낙 선수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일단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타베라스가 스캠에서 삽질하지만 않는다면 현장은 모를까 프런트의 뜻은 개막전부터 포함시켜 한 350타석 정도 먹게 하려는게 아닐까 싶어요. 버니 기사대로 좌익/우익 백업, 1루도 애덤스 쉴때 크렉 옮기고 우익으로 투입, 중견수도 보저스 쉴때 알바 투입 등.

      그냥 제 추측이지만 O'Neill과 Pham은 딱히 플레잉 타임을 보장해줘야 겠단 생각도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둘 다 팀의 장기적 미래에 포함된 거 같진 않네요, 그렇다고 버릴 카드는 또 아니지만요.

      Piscotty야 지가 잘만하면 올해 AAA서 풀타임 보낸다 가정 후 잉여 계약이 2년 남으니, 다시 강조해 지가 잘만하면 길은 열릴겁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3 1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CF에서 철수하면 타베라스조차 크렉, 애덤스 중 하나를 정리해야 풀타임 받을 수 있을텐데요. 피스카티 같은 완성형 유망주에겐 잉여의 남은 계약이 결코 짧지 않은 듯합니다. 이래서 6+1에 끊었어야 했는데...-_-

      뭐 사실 뎁스가 아무리 드글거려도 막상 뚜껑 열어보면 부상, 부진, 플래툰으로 오히려 보강해야 할 상황이 다반사입니다만 딱 지금 시점에선 노답이네요. 오닐, 팜이 암만 쩌리라도 로스터에 두면 최소 150타석은 줘야 할텐데요. 내년 스캠에서부터 오프시즌까지 로스터 정리가 아주 다이나믹 하겠습니다. 복사기 팔 때 뭐라도 하나 건졌으면 좋겠네요.

    • yuhars 2013.12.03 17:55 Address Modify/Delete

      아무리 그래도 그리척 보다 타베라스 중견수가 더 어울릴것 같은데... 타베라스 발목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고 회복속도가 더딘가 봅니다. -_-; 결국 내년에 가용 할 수 있는 외야 자원은 맷 잉여(피스코티, 그리척) 제이(보저스, 램지, 슈가, 팜-_-;) 크렉(타베라스, 오닐) 이런식으로 구성될것 같은데 제이랑 슈가는 내년시즌 끝나면 정리될테고... 결국 타베라스 발목이 얼마나 잘 회복되느냐와 피스코티가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느냐가 카즈의 미래 외야 구성을 결정해 주겠네요. 암튼 뎁스야 깊을수록 좋은거니 Mo가 알아서 잘 정리하겠지요.

  8. BlogIcon jdzinn 2013.12.03 1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짐 존슨과 저마일 윅스가 트레이드 됐군요.
    박스, 임창용도 넌텐더.
    오늘 재미집니다 아주ㅋ

  9. skip 2013.12.03 16: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뭔가 미운털이 박혔을게 분명한 RJackson과는 달리 GG는 내부에서 평가가 꽤 좋다고 하네요. 몇몇 마이너 인사들이 꽤나 아낀다고. 다행입니다.

    그리고 Memphis 사는 딜은 시의회 제가 받으면 오피셜 나온다네요. 소스에 따르면 역대 마이너리그 팀 구입비용 중 최고액이라는데, 페이롤 아낀 돈 상당부분이 이쪽으로 흘러갈 것 같네요. Springfield와 Memphis, 두 하이 마이너 팀을 우리 입맛에 맞게 모든걸 바꿀 수 있다는건 선수육성에 집중하는 구단에게 꽤 괜찮은 메리트죠. 이번 딜이 더더욱 체계 잡히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는데 일조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부족하진 않지만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들 사기치는데 능한것도 아니고, 하던데로 이쪽에 사활 걸어야죠.

  10. bird 2013.12.04 07: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란 형님이 348에 KC로 갔습니다.

  11. BlogIcon skip 2013.12.04 09: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부터 빌리빈 미쳐 날뛰네요. 분명 제가 choice를 높게 평가하지 않아 그럴 수도 있겠지만 choice로 gentry 얻어온건 나쁘게 보이지 않는, 아니 오히려 괜찮아 보이는데 rangers쪽에 손들어주는 사람들이 많네요.

    트란형 거취는 확정이라기보다 유력이란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트란형이 KC를 방문한 건 맞고 KC가 3/48을 오퍼한 것도 맞는데, rival teams are becoming convinced that Beltran is going to return to the Royals on a three-year, $48MM contract 이 트윗이 트란형의 거취가 정해졌다 단정하기엔 좀 무리수죠. 저 이상 오퍼를 때릴 팀은 없어보이니 분명 유력하긴 할 듯 합니다만.

    그나저나 3/48이라니, 무어 당신이란... KC가 19픽 가지고 있던데 확정된다면 보상픽 순번도 꽤나 높이 받을 수 있을듯요. 양키스 맥캔딜이랑 (아마도) 오리올스나 제이스가 FA 하나 잡는다 치면 위에서 3-4번째 순위 떨어지겠네요.

  12. BlogIcon skip 2013.12.04 1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엘스버리가 뜬금없이 양키스로 가네요, 7/142 이상이랩니다.

    캐쉬먼이나 DD나 똘똘한 사람들인데 어제 오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네요.

    라고 적었는데 상황보니 189프로젝트 따위 개나 줘버리란 분위기네요. 카노도 안 놓칠꺼고, 선발도 잡을꺼라 하고. 논리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걍 다 잡어 ㅅㅂ 모드라면야. 멀뚱멀뚱 지켜보는 입장에선 이런거 참 재미있어요.

  13. gicaesar 2013.12.04 1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시장을 보니 맷잉여 계약이 무척이나 합리적이었다고 느껴지네요. 시장에는 인플레이션이란게 있긴 하지만 이 바닥은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요동친 것 같습니다. 잉여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네요.

    • craig 2013.12.04 13:38 Address Modify/Delete

      그런 의미에서 파워히터 그리척을 프리즈와 살라스 받고 보내주신 엔젤스 단장님께 감사인사를....

  14. BlogIcon jdzinn 2013.12.04 1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축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지난 여름이적시장 때 미친 듯한 인플레이션 기억하시죠. 15M에도 벌벌 떨던 벵첨지가 외질에게 50M 지르면서 정점을 찍는 걸 보고 이제는 이적료 현실에 대해 똑바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요지의 글을 축구 커뮤니티에 쓴 적이 있습니다. 이젠 야구도 마찬가지네요. 특히 이번 인플레이션은 과거처럼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싶은데요. 중계권료 인상으로 당장 내년부터 팀당 25M씩 쇼핑지원금이 지급되는데다 로컬 중계권 갱신하면 또 뭉텅이 돈이 입금됩니다. 제가 보기에 1WAR = 5M 시대는 끝났습니다. 투고타저가 극심하므로 우선은 야수의 가치부터 오르고 투수도 곧 뒤따르겠죠.

    때문에 이제는 더더욱 유망주들 잘 키우고 잘 지켜야 되겠어요. 특히 애덤스 같은 슬러거는 무조건 안고 죽어야 합니다. 일찌감치 장기계약으로 묶어서 서비스타임 확보하는 동시에 페이롤 유동성 잘 유지하는 것도 한층 중요해졌습니다. 팬들은 비싸 보인다고(약랄타처럼) 징징댔다간 곧바로 시장에서 도태된다는 걸 알아야 할테구요. 일련의 무브와 인터뷰를 보면 Mo가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걸로 보여 참 다행입니다. 축구로 치면 우리는 도르트문트 같은 구단이라 틈새시장 노리면서 선수 육성에 힘써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야디를 그 개똥슈퍼헐값에 잡아놓은 건 선견지명과 천운의 조합이었다고 할 수밖에...(지금 시장 나왔으면 엘스베리 뺨치게 받았을 듯) 크렉 역시 여차하면 언터처블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 노예계약이면 걍 안고 죽어야겠습니다. 타베라스는 건강 회복하면 중견수 가야겠구요.

    • yuhars 2013.12.04 13:06 Address Modify/Delete

      그 미친듯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AT는 팔카오를 팔고도 그 많던 공격수 후보군들 중에서 비야 하나 물어오고 그냥 짜졌죠. 물론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긴 했지만 비야는 진짜 개 뜬금포였다는...ㅎ 믈브는 그래도 돌고 돌겠지만 해축은 앞으로 빈익빈 부익부가 더더욱 심해질것 같아서 뭔가 장치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4 14: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런 의미에서 토축을 공짜로 돌려보내드릴까 합니다. 주급만 감당해주십쇼ㅋ

    • yuhars 2013.12.04 19:12 Address Modify/Delete

      토축은 저희 보다는 거래 당사자인 버풀리에게 문의를 해보심이...ㅋㅋ

  15. yuhars 2013.12.04 13: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양키즈가 비딩워를 시작하면 나머지 구단은 다 짜져야죠. 신흥갑부인 다저스도 예외는 아닐테구요. 암튼 지금 행보를 보니 189M을 포기한것 같은데 앞으로 얼마나 더 지를지 기대가 되네요. 이렇게 보면 약랄타가 적정가로 보입니다. ㅋ 야디랑 크렉, 맷 잉여는 완전 염가구요.

  16. billytk 2013.12.04 13: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엘스버리가 저 돈 받는걸 보면 프리스에 살라스 받겠다고 보저스에 그리척 퍼준 디포토가 생각나네요 -_-;;;

  17. skip 2013.12.04 13: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springfield 타격코치인 Phillip Wellman이 엔젤스쪽 마이너 감독으로 옮겼네요. 더 좋은 자리 나서 가는사람 붙잡을 수도 없고. 따라서 assistant hitting coach로 구해야 되고, 새 AA팀 타격코치도 구해야 합니다. 이번에 새로 springfield 투수코치로 온 randy niemann이 말 들어보면 꽤나 괜찮은 사람 같던데(특히 cooney 커브나 blair, ferrara 커브가 한단계 레벨업 했다는 걸 봐선 커브 가르치는데 재주가 있어 뵈구요, 이건 changeup 잘던지는 투수 뽑는, 또 밑에서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팀의 철학에도 밸런스 잘 맞아보입니다), 이번에도 어련히 알아서 새 인물 잘 뽑아오리라 믿어봐야겠네요.

    어느정도 선수들 타격에 직접 관여하던 assistant 시절 mabry와 달리 형 molina는 거의 비디오분석에만 치중했다 하더라구요. 투고타저건 타고투저건 구장 탓이건 날씨 탓이건 투수들 구속 탓이건 뭐건 전 이점이 팀의 급감한 파워부족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봐서, molina와는 다른 스타일의 보조코치가 꼭 채용되었으면 하네요. 내부충원은 고려치 않고 계속 외부에서 알아보고 있다 합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4 14: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꼬맹이들 스프링필드 가서 타격이 영 맘에 안 들었는데 잘됐네요;; 벤지 역시 존재감도 없고 별로였구요. 메이브리도 맘에 안 듭니다-_- 말씀하신대로 니만은 꽤 유능해 보이더군요.

  18. BlogIcon skip55 2013.12.04 21: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인장님 일정 확인 부탁드려요~

  19. BlogIcon skip55 2013.12.04 22: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리너스쪽 기자 소스에 따르면 컨텐더 팀들 중에선 로얄스가 유일하게 트란형에게 3년 딜을 오퍼한(또는 오퍼 할) 팀이라고 알려져 있다는군요. 맘 바뀔 팀 없으면 몇일 내 옆동네로 가겠네요.

    한편 매리너스는 캠프 딜에 생각보다 깊숙히 껴 있고, 대부분 인사이더들은 카노가 양키스로 돌아갈 것이라 예상 중이지만 매리너스가 카노에게 거절하기 힘든 오퍼를 때릴지도 모른다 생각들 하고 있댑니다. 쥬렌식이 급한 마음에 뭔가 막 뒤적뒤적 하는거 같은데, 우리가 타자가 넘치고 투수가 부족한 팀 같으면 살살 긁어서 등쳐먹을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20. BlogIcon skip 2013.12.05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MO 인터뷰 하나 간단한거 들어봤는데, 요약하자면,

    1. 앞으로 큰 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2. 팜에서 가장 가치가 뛴 선수는 피스카티, 좋은 얘기 많이 들었고 트레이드 할 생각은 해보지도 않음

    3. 1년 전인가 2년 전에도 보저스 찔러본 적 있음, 그땐 안됨. 요번엔 그쪽에서 트라웃 자리 보전해주는 것도 있고 타이밍이 좋았음. 보저스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하나임. 팀이 가지지 못했던 스피드를 확실히 제공해 줄 것.

    4. 벤치보강이 필요함. (쓸만한 선수들 중)자기 자신을 벤치멤버라고 자칭하는 선수가 없다는게 함정. 다들 어느팀이든 주전자리나 300-350타석 가까이 먹으려 하는데 우린 이정도 타석을 보장해주기 힘듬. 그래서 tricky한 상황. 고로 지금 상황은 waiting game임. 여전히 마켓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주시하고 있고, 에이전트들이랑 연락을 유지하고 있음. 항상 이야기하지만 기회주의적으로 접근하려 함.

    5. 타베라스는 점점 나아지고 있음. 스캠 첫날부터 100%인 상태로 뛸 수 있을거라 생각함. 따라서 (건강이 보장된다면) 이녀석에 대한 내 기대는 매우 큼. 어떤 식으로 타석에 설 기회를 만들어 줄지 생각해봐야.

    피스카티는 상승세 이어 간다면 9월 쯤 모습을 드러내겠네요. 타베라스는 저번 버니 소스도 그렇고 개막전부터 크렉/애덤스처럼 기용시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벤치는 내부자원으로 해결도 안되고(꼬마들이 줄창 주전으로만 나오다 벤치에 오래 앉아있으니 요령도 없고 되게 힘들어 한다더라구요) 주루영감한테 한번 딘지라 꽤나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구요.

    저녁에 BA TOP10 올라갑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5 18: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버니 칼럼을 보니 우타 내야백업에 대해선 다들 생각이 비슷합니다. 제프 베이커, 스캇 사이즈모어, 라이언 로버츠, 케빈 유킬리스 요렇게 넷이 베스트핏인데요. Mo 생각도 똑같지 싶어요. 좀 기다리다가 얘들 중 직장 못 찾는 놈 싸게 영입할 듯합니다. 블룸퀴스트가 복병이었는데 다행히 쥬렌신이 치워줬고 마이클 영도 혹시 모르겠네요.

  21. BlogIcon jdzinn 2013.12.05 16: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테오가 사마자 내놓을 의향이 있는 듯한데 저는 얘의 트레이드 가치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솔까 린이 얘보다 가치가 낮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듯한데 대단한 패키지들이 거론되더군요.

    • lecter 2013.12.05 16:58 Address Modify/Delete

      린이랑 사마자는 거의 판박이죠. 저도 사마자는 이해가 좀 안되고, 그거와 별개로 우리팀 투수들이 좀 저평가받는 느낌은 듭니다. 진짜로 상대 팀들이 yadi factor를 고려하나요?;;

시즌 정리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의 40인 로스터와 페이롤 현황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40인 로스터의 변동사항은 아래와 같다.


FA: Carlos Beltran(Qualifying Offer), Chris Carpenter, Rafael Furcal, Edward Mujica, Jake Westbrook

방출: Adron Chambers, Brock Peterson, Rob Johnson



이렇게 변동된 뒤의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은 아래와 같다.





연봉 조정 대상자는 모두 5명이다. 이들의 예상 연봉은 Matt Swartz가 개발한 MLBTR의 예측 모델에 의한 것이다.


Axford는 작년에 super 2 해당자였기 때문에, 아직도 세 번의 연봉 조정이 더 남아 있다. 좋은 릴리버이긴 하나 5.7M은 클로저가 아닌 한 다소 부담스러운 연봉이다. Motte, Garcia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Axford는 연봉 때문에 트레이드 매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단순히 연봉 부담 때문에 넌텐더를 하기에는 아까운 자원이므로, 트레이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보아야 할 것이다.


Salas는 워낙 저렴하므로 넌텐더를 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역시 트레이드 시 throw-in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Descalso는 타석에서 식물에 가깝긴 하나 어설프게라도 내야 전포지션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정도 연봉에서는 계속 내야 유틸로서의 역할을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후리세가 문제인데... 올해 보여준 모습으로는 4.4M의 연봉을 정당화하기 어렵다. 붙박이 주전으로 쓰기에는 타격이 너무 안좋아졌는데, DD와는 달리 가능한 포지션도 3루 뿐이고 그나마 3루 수비도 레인지가 너무 좋지 않아서, 현재의 상태로는 "대타"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인 것 같다. 과연 우타 대타에게 4.4M을 줄 필요가 있는 것인지...?


복사기 역시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수비의 측면에서 (적어도 스탯으로는) 리그 평균 수준의 CF인 관계로, 올 시즌 1.9 WAR을 기록할 수 있었다. 오프시즌 무브 여하에 따라 주전으로 남을 수도 있고 벤치에 갈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3.4M의 연봉이라면 일단 한 시즌 데리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프시즌 전력보강은 일단 Mo가 유격수 업그레이드를 천명한 가운데, Beltran이 QO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큰 방향이 정해질 것 같다. QO 제안을 받은 선수가 수락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은 미국시간(ET)으로 11월 11일 오후 5시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6일 오전 6시가 되겠다. 과연 트란형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자.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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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 2013.11.07 16: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제인가..액스포드는 논텐더하기로 했다고 에스티엘투데이 기자의 메일백을 본 거 같네요.

  2. zola 2013.11.07 18: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페이롤 유동성 관리 정말 잘 되어있네요. 모의 능력 중에 이 부분이 제일인듯... 빠지는 시기들도 다 달라서 매년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한 두명 정도씩 살 수 있도록 잘 되어있네요. 엑스포드야 논텐더하고 다시 협상하겠죠. 그만한 경험 있고 구위 괜찮은 불펜도 없으니 4m 정도로 잡을 수 있으면 꽤나 괜찮을 것 같네요. 트란이형은 QO를 절대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외야수로 텍사스에서 젠트리를 트레이드로 한 번 데려와서 제이하고 경쟁시켜봤으면 좋겠는데요.

  3. BlogIcon skip55 2013.11.07 19: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리쉐는 집도 가까우니 몇일 불러다놓고 정밀검진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심리테스트도 좀 해봤으면 좋겠고. 누가봐도 굼떠지고 누가봐도 스윙이 공을 따라가질 못하는데 진짜로 몸에 문제가 없는게 맞는건지. 문제가 없다면 참 그것도 웃기구요.

    MO 하는 말 들어보니 타베라스 수비가 어쨋건 cf로 뛸 수 있단 확신만 들면 그냥 cf로 쑤셔넣을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더군요.

    • yuhars 2013.11.07 20:44 Address Modify/Delete

      스캠에서 봤을때의 타베라스 수비는 타구 판단이 좋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 어깨는 좋더군요. 아무튼 제이가 수비로 줄 수 있는 이득보다는 타베라스가 타격으로 줄 수 있는 이득이 훨씬 크다고 보기 때문에 전 내년에 타베라스를 중견수로 쓰는게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BlogIcon skip 2013.11.08 1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brent strom의 후임도 내부승격으로 결정되었습니다. tim leveque라고 strom 부임 이전부터 팀과 함께 했고 이후 수년간 strom의 어시스턴트이자 비디오 분석관으로 활동해온 사람입니다. 그 누가 떠나도 항상 그 밑에 있던 사람이 자릴 채우니 완전 도제식 시스템이나 마찬가지인듯.

    그밖에 코칭스탶들은 감독자리 몇명 로테이션 된거 빼면 다 그대로고, patrick cansanta라는 이가 baseball development analyst 란 자리에 임명되었습니다. 정확히 뭐하는 자리일지 궁금하네요.

  5. BlogIcon skip 2013.11.08 14: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mlb network의 앵커이자 세인트루이스 로컬 출신인 greg amsinger가 어젠가 그제 101 espn에 나와 자신의 소스들이 이야기하길, cards가 beltran과 재계약하지 않을 거라 이야기했다더군요. 또한 taveras는 cf가 아닌 rf로 고려중이며, 수비에 부담느끼지 않고 온전히 빠따질에만 집중하게 만들 생각이라 합니다. 더해서 팀이 유격수와 중견수 포지션 업그레이드에 serious push를 가하고 있다 들었다고 합니다.

    진위여부는 추워지면 드러나겠지요 ㅋ

    • 법력의코사마 2013.11.08 14:53 Address Modify/Delete

      흠 중견수는 누굴 데려올라고....허허
      크리스 영이 적당한거 같은데....안될려나 ㅎ;;;

  6. lecter 2013.11.08 16: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인적으로는 벨형은 재계약을 했으면 좋겠고, SS만 어떻게든 보강하면 오프시즌 할 일은 80%는 했다고 봅니다. CF, 3루 보강은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우선 순위는 아니구요. 복사기는 연봉 생각하면 쓸만하고, 후리세는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거 같아요;;

  7. 히로옹 2013.11.08 18: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바레스를 우익수로 보고 있다면 크레익-아담스와 겹쳐지는데 아무리 플레잉타임을 나눈다고 해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혹시 중견수나 유격수 빅네임 트레이드 노리나요 카곤 or 툴루요

2013년 정규시즌이 끝났다.


Cards는 막판 6연승으로 지구 우승 뿐 아니라 NL 최고승률까지 거머쥐었다. NLDS 및 NLCS에서 계속해서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게 된 것이다. Craig의 부상과 Mujica의 부진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경기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아아 여기까지만... 더이상 설레발은 치지 말자. ㅎㅎ


올해 MLB 플레이오프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작년에는 AL이 먼저 시작했었는데, 올해는 NL이 먼저 시작한다.


(미국시간 기준)

10/1 NL Wild Card Game: Pirates vs Reds


10/2 AL Wild Card Game: Indians vs the winner of Rays/Rangers


10/3 NLDS 시작: Cardinals vs NL Wild Card Winner, Braves vs Dodgers


10/4 ALDS 시작: Red Sox vs AL Wild Card Winner, Athletics vs Tigers


10/11 NLCS 시작


10/12 ALCS 시작


10/23 World Series 시작



과연 플레이오프 로스터는 어떤 형태가 될까?


메이저리그의 플레이오프 로스터는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25인으로 구성되며, 등록 가능한 선수는 8/31 자정 기준으로

a) 25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었거나

b) Disabled List, Bereavement List, Suspended List에 있었던 선수


이들만 플레이오프 로스터 등록이 가능하다.


단, 이들 중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 아예 출전이 불가능한 경우, MLB 사무국의 허가를 얻어 해당 선수를 빼고 대체선수를 포함시킬 수가 있다. 이 대체선수는 40인 로스터 중 누구라도 가능하다.


올해 8/31 기준 로스터는 아래와 같았다.


Active Roster

Starters - A Wainwright, L Lynn, J Kelly, S Miller

Relievers - E Mujica, T Rosenthal, F Salas, S Maness, K Siegrist, R Choate, J Axford, S Freeman

Catchers - Y Molina, R Johnson

Infielders - A Craig, M Carpenter, D Freese, P Kozma, D Descalso, K Wong, M Adams

Outfielders - C Beltran, M Holliday, J Jay, S Robinson


DL

T Cruz, J Westbrook, C Carpenter, R Furcal, J Motte, J Gast, J Garcia


위의 32명이 일단 플레이오프 로스터 풀이 된다.

그런데 DL에 있던 7명 중 Cruz와 Westy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모두 시즌 아웃이므로, 우리는 5명까지 대체선수를 지정하여 풀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 대체선수는 40인 로스터에 있는 선수만 가능하므로, 다음의 선수들 중에서 최대 5명까지 고를 수 있다.


Pitchers - M Wacha, C Martinez, K Butler, T Lyons, E Fornataro, J Rondon

Catchters - A Perez

Infielders - J Curtis, R Jackson, B Peterson

Outfielders - A Chambers



로스터 구성에서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투수를 11명 데려갈 것인가, 12명 데려갈 것인가인데... Mo가 2011년 플옵때처럼 선발투수의 훅을 짧게 가져가는 게임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하니 아마도 투수를 12명 데려갈 것이다. (물론 MM이 이런 micro-managing을 잘 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이다.) 플옵까지 가서 핵실험을 할 이유는 없으니 원래의 로스터 풀에서 일단 Salas를 제외하고 Wacha를 추가하는 것은 당연한데, 12번째 투수는 좀 어렵다. Freeman을 그냥 둘 수도 있고, CMart나 Lyons를 넣을 수도 있다. 이 선택은 NLDS 상대가 누구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데... 해적떼가 좌투상대 108 wRC+, 우투상대 95 wRC+로 좌완투수에 더 강한 반면, Reds는 좌투상대 94 wRC+, 우투상대 98 wRC+로 우완투수에 더 강하기 때문이다. 타선 구성을 보더라도 Reds는 추신수, Votto, Bruce 등 좌타라인에 무게중심이 실려 있는 팀이다. 따라서, 해적떼가 올라온다면 CMart를 포함시키고, Reds가 올라온다면 Lyons나 Freeman 중 하나를 포함시켜 좌완투수를 3명 데려가는 쪽이 나을 것 같다. 좌완 둘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주인장의 선택은 볼질이 적은 Lyons이다.


선발진에서 누구를 불펜으로 돌릴지는 다소 애매한데... 누가 빠지더라도 로스터에서 제외될 리는 없고 불펜에서 롱릴리프로 뛰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현재 로테이션에서 가장 신뢰가 안 가는 투수는 Miller인 관계로 일단 Miller를 돌리는 것으로 하겠다. Miller가 불펜에 더 어울린다기 보다는 나머지 넷을 선발로 내보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이다.


타선의 경우 백업포수로 Johnson 대신 고대병기를 데려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Craig의 부상으로 인해 타자를 한 명 더 추가해야 하는데, 결국은 Jackson과 Chambers 둘 중 하나로 압축된다. 이미 로스터에 보배와 코사마, DD, Wong 등 미들인필더가 4명이나 되므로, 여기서 굳이 미들인필더를 추가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Craig의 이탈로 유사시 외야수를 볼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여기서는 외야 수비가 가능한 Chambers가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따라서, 주인장이 추천하는 NLDS 로스터는 해적떼를 상대한다는 가정 하에 아래와 같다.


Starters(4) - A Wainwright, L Lynn, J Kelly, M Wacha

Relievers(8) - S Miller, E Mujica, T Rosenthal, S Maness, K Siegrist, R Choate, J Axford, C Martinez

Catchers(2) - Y Molina, T Cruz

Infielders(6) - M Carpenter, D Freese, P Kozma, D Descalso, K Wong, M Adams

Outfielders(5) - C Beltran, M Holliday, J Jay, S Robinson, A Chambers


Reds가 올라오면 CMart 대신 Lyons를 넣는 것을 추천한다. Mo는 그래도 아마 CMart를 넣을 것 같은 분위기이지만...


이 로스터의 최대 약점은 벤치가 될 것이다. 코사마가 선발 출장(-_-)한다고 하면 고대병기와 Wong, DD, Sugar, Chambers가 벤치에 앉아 있게 되는데, 이런 벤치 구성으로는 경기 후반에 대타를 내보내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일은 거의 불가능할 듯 하다. 코사마 대신 DD를 선발 출장 시키더라도 선발 라인업이나 벤치나 모두 도찐개찐이다. Craig의 빈자리가 상당히 크다...



p.s. 해적떼와 빨갱이들의 대결은 해적떼의 승리를 예상해 본다. 좌타 위주의 Reds 타선이 Liriano를 공략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기 때문이다. 올 시즌 Liriano는 좌타자 상대로 1.69 FIP, 2.39 xFIP를 기록 중이며, 피안타율/피출루율/피장타율은 .130/.175/.146에 불과하다.


재미로 해 보는 설문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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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FreeRedbird 2013.10.02 10: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Cueto는 이렇게 쳐맞고 강판되었는데도 덕아웃에서 아주 즐거워보이네요. 우리나라 중계진이 뭐라고 한소리 했을 것 같은데요... ㅎㅎㅎ

  3. encounter 2013.10.02 10: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벅스가 4:1로 리드하네요. 쟤들 불펜과 우리 벤치 생각해보면 썩 탐탁치가 않습니다..

  4. lecter 2013.10.02 1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4회에 5대1이군요. 필립스가 땅볼을 버블하지 않나...저 팀도 플옵에서 삽질하는 게 슬슬 종특이 되어갑니다 -_-;;

  5. BlogIcon FreeRedbird 2013.10.02 10: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Liriano가 병살로 5회도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완투 페이스인데요.

  6. lecter 2013.10.02 11: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토가 리리아노 슬라이더에 그냥 꼼짝을 못하는군요.

  7. lecter 2013.10.02 11: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즈가 지더라도 좀 치고박고 해야 하는데, 이건 뭐 기세만 올려주네요;;

  8. BlogIcon jdzinn 2013.10.02 1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뒤늦게 틀어보니 역시 벅스가 무난히 승리하겠네요. 리리아노 투구수도 얼마 안 되고 전력 손실 없이 기세만 올라갔겠어요. 마 그래도 웨이노가 1차전만 잡아주면 5차전까지 안 간다 봅니다.

  9. BlogIcon jdzinn 2013.10.02 12: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벅스와의 DS가 확정됐습니다. 홈 관중들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ㅎㅎ 리리아노와 두 번 만나는 건 피했지만 3차전을 99% 내줄 거라는게 부담입니다.

  10. BlogIcon FreeRedbird 2013.10.02 14: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M이 Lynn을 2차전 선발로 발표했네요. 흠... Lynn이 여름 내내 방전된 모습을 보이다가 9월 홈 Brewers전부터 4연속 호투를 했는데요. 플옵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3, 4차전 선발은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11. BlogIcon skip55 2013.10.02 15: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bucs군요. 기세가 오를만큼 오른 팀이고 우린 1-2년차들이 너무 많아서 한번 삐끗하면 쉽게 벗어나기 힘들꺼 같아 영 불안한데, 음, 역시 1차전 등판할 waino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현재 상태만 놓고 보면 lynn이 miller보다는 나아보여요. 3차전은 liriano 등판이니 이때 miller또는 wacha 투입시키고(누가 나올련지...) 4차전에 kelly내는게 최선책 아닐까 싶습니다.

  12. BlogIcon skip55 2013.10.02 17: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뒤늦게 쓱 goold chat 보니 이런저런 내용들이 있네요.

    Q: 가장 일어날 법한 일부터 꼽아볼래? Stay with Desclaso/Kozma. Trade for Tulo. Sign Stephen Drew. Trade for someone like Addison Russel/Carlos Correa.
    A: 내 생각엔 trade for young model>sign drew>tulo>kozma/descalso

    Q: 내년 스캠에서 Taveras 다시 cf로 테스트함? 발목부상 경력 감안해도?
    A: That is still part of their plan, yes.

    Q: Mujica?
    A: 내년 플랜에 없는 듯

    Q: Drew 영입 어떰?
    A: 유격수 보강하기 가장 쉬운 답안 중 하나임. 유망주들 트레이드할 필요가 없으니. 물론 비싼 계약이 되겠지

    Q: Adams 내년엔?
    A: 내부인사가 나한테 "Makes you wonder what he could with 500 at-bats." 라는 투로 말하더군. 몇 스카우터들은 Adams를 Freddie Freeman with more power, less defense로 전망 중이고. Freeman 올해 MVP 후보잖아? 암튼 내년에 주전자리 줘야겠다 생각하고 있다는 건 분명함

    Q: Axford 돌아올꺼 같음?
    A: 서로 관심은 있음. 협상시작은 안했는데 뻔한 말이지만 금액이 맞아야겠지

    Q: Carp가 내년에 던질 확률은 얼마정도 됨?
    A: Allen Craig이 3루로 돌아갈 확률보다 적음

    Q: 벤치 완전 헬인데 Mo가 다시 RH 벤치요원 찾아나설 꺼 같음?
    A: 당연하지

    Q: Beltran은 돌아옴?
    A: 배제하지 않고 있음. 받아들일지 말지는 본인에 달려 있지만 QO 날려 1년계약 오퍼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가지고 있지. 근데 팀은 Adams와 Craig에게 출전시간 보장해줄 생각이고 Taveras도 출격대기중이야

    • BlogIcon jdzinn 2013.10.02 18: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액스포드는 보험 삼아 3-4M 선에 잡아봤음 합니다.

      유격수는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데 의외로 약랄타 수비 지수가 상당히 좋네요? 드루가 너무 비싸고 린, 켈리를 코어로 데려올 만한 유격수가 없다면 걍 이 양반한테 집적대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크레익 장기 때렸고 애덤스 레귤러 준다면서 벨트란 배제하지 않는다는 건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_-

    • BlogIcon FreeRedbird 2013.10.02 18: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Axford는 저도 금액만 맞는다면 잡았으면 합니다. 샘플사이즈의 이슈가 있긴 하지만 트레이드 후 스탯이 꽤 좋습니다. 피홈런이 문제였는데 Busch 와서 홈런을 안맞으니 다시 좋은 릴리버가 되더군요. 좋은 릴리버를 쌓아놓고 제발 Rosie를 선발로... 쿨럭 -_-

      Beltran QO는 일종의 꽃놀이패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1년 계약으로 잡으면 좋고, 아니면 픽 얻어서 좋고... 어차피 유리몸들이 한 살씩 더 먹는 것이니 Beltran이 1년 더 남더라도 맷돼지는 올해보다도 더 많이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H 2013.10.02 22:15 Address Modify/Delete

      올해 Melky의 스탯을 볼 때 과연 Peralta가 얼마나 하락할지 감이 안 잡히는 상황이라 조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트란형이 QO를 덥썩 문 상황에서 Rangers 같은 팀의 미들인필더 꼬마와 트레이드를 해버리면 이건 양아치짓에 해당되는 건가요?

    • BlogIcon FreeRedbird 2013.10.02 23: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계약 직후 트레이드하는 sign-and-trade는 아예 불가능하도록 이번 CBA부터 반영되어 있을 겁니다. 타팀 FA 계약시에도 마찬가지로 즉시 트레이드가 원천 봉쇄되어 있고요. 보상픽을 둘러싼 편법들을 최대한 차단하려고 애를 썼죠.

  13. CyWaino 2013.10.03 09: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Here is the roster the Cardinals are taking into the NLDS:

    Lineup (8): Matt Carpenter, Carlos Beltran, Matt Holliday, Matt Adams, Yadier Molina, Jon Jay, David Freese, Daniel Descalso.

    Rotation (5*): Adam Wainwright, Lance Lynn, Joe Kelly, Michael Wacha, Shelby Miller.

    * Only four will be used.

    Relievers (7): Trevor Rosenthal, Carlos Martinez, Edward Mujica, Seth Maness, John Axford, Randy Choate, Kevin Siegrist.

    Bench (5): Kolten Wong, Pete Kozma, Shane Robinson, Tony Cruz, Adron Chambers.

    • lecter 2013.10.03 10:23 Address Modify/Delete

      3차전 선발은 켈리로 정해졌고 4선발은 아직도 미정이라고 합니다. 둘다 1차전에 불펜 대기라네요. 3차전 선발이 리리아노인거 상관 없이 정석대로 갑니다;;

    • BlogIcon jdzinn 2013.10.03 13: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로스터도 로테이션도 정석대로 가네요.
      앞선 경기들이 타이트하게 진행되면 분명 와카가 릴리버로 나올텐데요. 이러면 4차전은 밀러, 와카 이어던지기로 갈 듯합니다. 적어도 DS에서 밀러는 쓰임새가 극히 제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H 2013.10.03 15:29 Address Modify/Delete

      Kelly 3차전 등판은 후반기 원정 ERA 1위를 찍은 페라리의 힘을 믿어보는 듯 하군요; 아마 안 되겠지만

      그리고 역시나 서브룩 형님은...
      2011년에도 로스터에서 빠지긴 했었지만 그 땐 아프기라도 했었는데..
      비록 그닥 잘 던진 아자씨는 아니었지만 뭔가 짠하네요

  14. waino 2013.10.03 19: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3차전 리리아노에게 잡힐거 원정에 강한 필승카드 켈리를 꼭 3차전에 써야하나 싶네요
    4차전 켈리 쓰고 3차전 다른선발 나오는게 더 낫지 않나요?!

  15. encounter 2013.10.03 22: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burnett 상대로 holliday 제외한 우타자는 다 식물이었군요. 어찌 되었건 1차전은 반드시 잡아야겠습니다.

  16. H 2013.10.04 06: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play ball~

  17. H 2013.10.04 06: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커브가 떨어지는 날이네요..

  18. H 2013.10.04 06: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오 후리세 이 좌식은 첫 송구부터 이 모냥이야

  19. waino 2013.10.04 06: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웨이니 97마일 머죠??? ㅎㄷㄷ

  20. waino 2013.10.04 06: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 - 데스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H 2013.10.04 06: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사 1,2루 가볍게 무산

하반기의 시작에 앞서, 현재의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해 보았다.


(클릭-->확대)



Butler가 AAA로 강등된 후, 아직 누가 올라올지 발표되지 않아 25인 로스터에는 24명만 있는 상태이다.


스케줄 상 26일부터 시작되는 Braves 시리즈에 가서야 5선발이 필요하게 되므로, 하반기의 첫 시리즈인 Padres와의 홈 3연전에서는 페라리가 불펜에서 대기할 예정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Butler 대신 굳이 불펜투수를 콜업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Rob Johnson의 합류로 포수를 3명 쓰면서 벤치의 포지션 플레이어가 너무 부족하게 되었으므로, 여기서는 일단 포지션 플레이어, 특히 내야수를 올려서 벤치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 지금이야말로 40인 로스터에 있으면서 유일하게 AAA에 있는 내야수, Jackson을 올려 볼 찬스이다. 이왕이면 올려서 Padres와의 3연전 중 두 경기 정도에 Jackson을 유격수로 선발 출장 시켜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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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cter 2013.07.19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잭슨이 올라오기는 커녕 살라스가 자리를 채웠습니다. 3-포수는 언제까지 계속 가나요? -_-;

    • BlogIcon FreeRedbird 2013.07.19 17: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거참 어이가 없군요. ㅎㅎㅎ 벤치에 포수 2명과 대타 맷돼지를 빼면 진정한 백업은 DD와 Sugar 둘 뿐인데...

최근 로스터 변동이 많았기에, 업데이트를 해 보았다.


(클릭-->확대)


Maness, CMart, Gast, Lyons 등 꼬꼬마들이 계속해서 올라왔는데, 이들의 자리는 주로 기존 부상자들을 60일 DL로 옮기는 방법을 통해 마련했다. 벌써 60일 DL에 Carp, Motte, Furcal 등 세 명이 등재되어 있다. 만약 Carp가 정말로 6월에 복귀한다면, 이번에는 Jaime Garcia를 60일 DL로 옮길 것이다. (이런 방법이 있는데도 굳이 Eduardo Sanchez를 웨이버 공시해서 방출한 것은 다소 의외이다. 좀 더 기다렸다가 Carp 복귀때 결정했어도 될 것 같은데 말이다.)


현재 DL에 올라 있는 선수들의 연봉을 합치면 39.5M에 달한다. 이는 전체 페이롤의 34%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이다.



모든 경기가 smooth하게 잘 흘러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부상의 발생과 Wigginton, DD 등 철밥통들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팀은 여전히 NL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것이 depth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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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icaesar 2013.05.24 15: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루즈 포지션에 유틸 써놓으신거 보고 왠지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 이 놈이 원래는 이랬지...하고 ㅎ

    • Grady Frew 2013.05.24 16:28 Address Modify/Delete

      Craig이 2루를 볼 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으아~

  2. 2013.05.26 16: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Adam Wainwright의 5yr/97.5M 연장계약과 Ronny Cedeno의 방출을 반영하여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하였다.





Waino가 AAV 20M 정도 받을 것이라는 막연한 예상은 했었지만, 막상 계약이 체결되고 나니 이게 올해부터도 아니고 내년부터 5년이어서... 마지막 4년차나 5년차에는 그다지 돈값 못하는 계약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곧이어 발표된 Verlander나 Posey의 연장계약에서도 나타나듯이, 팀의 기둥이 되는 선수들의 몸값은 계속해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서, 1년 더 기다렸다가 재계약을 한다고 해봐야 Waino가 또다시 팔꿈치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이보다 싸게 잡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 게다가 계약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에서 이렇게 행복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다가 감격에 겨워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니, 나라도 뭔가 더 챙겨주고 싶어질 정도였다.

 


작년에 우리가 Yadi의 연장계약을 보면서도 "헐.. 이렇게 많이 줘?"라고 생각했지만, 1년 지나고 나니 오히려 싸게 잡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벌써 들고 있지 않은가. Yadi와 지금 재계약을 논의했다면 적어도 6yr/100M은 줘야 했을 것이다. 메이저리그에 만연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분위기는 적어도 당분간은 수그러들 것 같지가 않다.


그건 그렇고.. Cedeno는 정말 오죽 못했으면 방출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위의 40인 로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장 Freese가 DL에 가자 Jackson이 콜업되었고, 이제 AAA에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인필더가 아무도 없다. 누군가 또 부상을 당한다면, 그때는 Greg Garcia가 40인 로스터에 추가되고 콜업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이렇게 뎁스가 없는데도 방출이라니, Cedeno는 정말 그것밖에 안되는 선수였던 것인가...


누군가 추가로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상, 개막전 25인 로스터는 이대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Freese는 곧 돌아올 것이나, Motte의 팔꿈치가 어떤 상태인지가 관심사이다. 당장은 Boggs가 클로저로 기용될 예정이지만, 커리어 내내 상당한 규모의 L/R split을 가지고 있는 Boggs는 일시적인 땜빵은 가능하나 장기적인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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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elocity 2013.03.31 2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축 선수들의 블록버스터 계약이 계속 터지는데.. Santana는 torn capsule 로 시즌 아웃을 끊었네요. 아마도 커리어 아웃 확률도 상당히 높은걸로 봐서는 6년 계약중에 절반 밖에 건지지 못할 듯 싶습니다. 투수에게 6년 이상의 계약을 안겨주는 것은 그 리스크가 어떻게 다가올지 종잡을수가 없다고 보는지라 이번 장기계약들의 결과가 어떨지 보는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2. BlogIcon skip 2013.04.01 00: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114m이면 dewitt이 제시한 적정페이롤 꽉 채웠네요. 다행히(?) Carp 보험금으로 약40% 가량 받았다고 하니 데드라인 근처에 선발이건 유격수건 하나 물어오는데 페이롤이 문제가 될 일은 없을 것 같구요.

    Scott Gorgen이 어깨 통증으로 시즌을 DL에서 시작한다 합니다. Blair가 비는 선발 자리를 땜빵하게 되었고, 고로 Springfield 로테이션은 Boone Whiting - Richard Castillo - Scott McGregor - Seth Blair - Anthony Ferrara가 되었죠. 이 뭐 로테이션만 놓고 보면 4할 승률도 힘들어 뵈는데 -_-;;;

    한편, Keith Butler는 예상과 다르게 다시 한번 A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고 본인피셜 때렸습니다. Victor Marte나 Barrett Browning 같은 선수들 중 한둘 정리할 줄 알았것만, 다 가지고 가네요.

  3. BlogIcon jdzinn 2013.04.01 01: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캠에서 버틀러는 좀 망삘이더군요. 지그리스트도 연일 줘터지고 있던데 씨마트랑 스웨거티 돌아오기 전까진 투수진 전체가 망삘 예상됩니다-_-

  4. lecter 2013.04.01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프링필드 로테이션은 정말 다른 의미로 ㅎㄷㄷ하네요.

    개막전 라인업은 Jay-Carp-Holliday-Craig-Beltran-Yadi-DD-Kozma더군요. 일단은 Carp가 2번으로 들어갔습니다. 매쓰니가 올해 라인업을 딱 박아놓지 않고 유동적으로 운용할 모양이던데, 제이 쉴때 카프 1번도 종종 볼 수 있을 거 같고, 맷홀도 3번 아닌 다른 자리에서 보이고 뭐 그럴 거 같습니다.

  5. yuhars 2013.04.01 15: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앤드러스가 8년 120M에 계약에 가까워 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이러면 프로파가 매물로 나올 확률이 있을것 같습니다만 아마 트레이드 카드로 쓸 확률이 높겠지요. 아마 프로파를 이용해서 텍사스가 스텐튼이나 프라이스를 진지하게 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zola 2013.04.01 16:07 Address Modify/Delete

      일단 킨슬러가 있는지라 바로 프로파를 내놓을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확실히 커졌네요. 우리도 타베라스의 상태와 아담스의 메이저 적응 여부 등을 보면서 프로파-타베라스 1대1이나 텍사스와 마이애미의 딜에 끼는 3각딜 등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생긴 것 같네요.

    • BlogIcon jdzinn 2013.04.01 19: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말린스는 Stanton이 초장부터 빵빵 터지길 기다릴테고, 레인저스는 Profar가 AAA도 간단히 적응하길 기다릴테고, 우리는 Adams, Taveras, 코사마 상태 봐가면서 기다릴테고... 마 이래 두어 달은 각자 간 보면서 시간 보낼 것 같네요.

Allen Craig의 5년 계약을 반영하여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 하였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Craig은 원래 내년 말에 첫 연봉조정 신청 대상이 될 예정이었다.

건강한 시즌을 보낸다면 충분히 이보다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플레이어인데, 부상이라는 리스크가 있으니, 이정도 규모의 계약이 적정선인 것 같다. Craig이 대체하고 있는 선수가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시길... ㅎㅎ 아마 이 계약기간 5년 동안 오렌지 카운티의 그양반과 큰 차이 없는 활약을 해 주지 않을까 싶은데... 이정도 연봉에 이정도 퍼포먼스라면 훌륭하다고 본다.


Rosie는 일단 불펜에서 시즌을 맞이한다고 보고, 5선발은 Miller로 가정했다. Kelly가 5선발이 되더라도 어차피 둘 다 2016년이 되어야 연봉조정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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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cardo 2013.03.09 08: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상이라는 위험만 없다면 팀으로서 만족할만한 계약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Freese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과연 팀에서 연장 계약으로 묶을지... Freese 도 부상의 위험이 많은 선수라... 그리고 이렇게 되면 Matt Adams 는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누군가 트레이드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2. H 2013.03.09 1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Sugar가 2사 풀카운트에서 그램드 슬램을 작렬하면서 스캠 3호를 신고했군요;;; 겨울 동안 뭘 하고 왔니..

  3. gicaesar 2013.03.09 1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계약으로 애덤스는 거의 팀 플랜에서 제외됐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외야에 타베라스까지 있는데요. 설마 타베라스를 트레이드 베잇으로 쓰지는 않을테구요. 설마 '설마'가 현실이 되지는...않겠죠? ㅋ

    • lecter 2013.03.09 13:21 Address Modify/Delete

      애덤스야 크렉 장기 전이랑 후랑 거의 차이 없겠죠. 크렉이 FA 전에 팀을 떠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테니까요 ㅎㅎ

  4. BlogIcon jdzinn 2013.03.09 12: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iller - 보조구질이 아웃피치 역할을 전혀 못하니 고생 좀 하더군요. 빅리그에선 좌타자에게 쥐어터질 가능성이 꽤 높겠다 싶었습니다. 뭐 일단 어제는 포수부터가 영 구리긴 했습니다.

    Siegrist - 공을 숨기면서 나오는 폼이라 패스트볼 위력이 상당해 보이더군요. 좌타자는 치기 어렵겠더군요. 대신 커맨드랑 변화구는 별로인 듯ㅋ

    Sanchez - 써드피치 장착할 생각인지 이것저것 던져보더군요. 89마일짜리 투심(?)은 꽤 좋아 보였습니다.

    Lyons - 딜리버리 보고 관심이 없어졌습니다-_-

    • BlogIcon skip 2013.03.09 18:46 Address Modify/Delete

      off-speed pitches가 생각보다 별로다, 라는 말은 어쩌면 평생 따라다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