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n Craig'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14.04.05 Cardinals Game Thread: at Pirates (미국시간 4/4-4/6) (354)
  2. 2014.01.23 Winter Warm Up 인터뷰 정리 (18)
  3. 2013.12.12 2013 Season Recap(10): St. Louis Cardinals, 타자편 (36)
  4. 2013.10.27 Cardinals Game Thread: World Series Game 3 (미국시간 10/26) (749)
  5. 2013.10.23 Cardinals Game Thread: World Series Game 1 (미국시간 10/23) (262)
  6. 2013.09.28 Cardinals Game Thread: vs Cubs (미국시간 9/27-29) (199)
  7. 2013.09.07 Game Thread: vs Pirates (미국시간 9/6-8) (206)
  8. 2013.03.09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업데이트 (3/9) (14)
  9. 2012.08.04 Cardinals Game Thread: vs Brewers (미국시간 8/3-5) (258)
  10. 2012.06.26 Cardinals Game Thread: at Marlins (미국시간 6/25-27) (221)
  11. 2012.06.08 Cardinals Game Thread: at Astros, Game 3 (미국시간 6/7) (88)
  12. 2012.06.06 Cardinals Game Thread: at Astros (미국시간 6/5-7) (176)
  13. 2012.05.19 Cardinals Game Thread: at Dodgers(미국시간 5/18-20) (261)
  14. 2012.05.15 Cardinals Game Thread: vs Cubs (미국시간 5/14-15) (233)
  15. 2012.05.02 Cardinals Game Thread: vs Pirates (미국시간 5/1-3) (274)
  16. 2012.04.24 Cardinals Game Thread: at Cubs (미국시간 4/23-25) (195)
  17. 2011.12.05 2011 Season Recap: St. Louis Cardinals (67)
  18. 2011.10.24 World Series Game Thread : Cardinals vs Rangers, Game 4 (319)
  19. 2011.10.20 World Series Game Thread : Cardinals vs Rangers, Game 2 (452)
  20. 2011.09.24 Game Thread : Cardinals vs Cubs (미국시간 9/23-25) (187)
  21. 2011.08.10 Game Thread : Cardinals vs Brewers (미국시간 8/9-11) (304)
  22. 2011.01.19 Cardinals TOP 유망주 리스트 : Baseball America TOP 10 (11)
  23. 2011.01.19 Cardinals TOP 유망주 리스트 : Future Redbirds TOP 20
  24. 2010.08.09 Cardinals 단신 : Marlins와의 3차전은 우천으로 경기 연기. (4)
  25. 2010.08.04 Ryan Ludwick - Jake Westbrook 트레이드 분석 (4)
  26. 2010.07.21 Cardinals 단신 : 6연승. (6)
  27. 2010.06.30 Redbirds Nest in Korea 선정 TOP 20 Cardinals 유망주 중간점검(상) (8)
  28. 2010.04.27 Cardinals 단신: 현재까지의 시즌. 이런저런 소식. (4/27) (6)
  29. 2009.12.25 Redbirds Nest 선정 2010 Cardinals 유망주 TOP 20(하) : 10위-1위 (10)
  30. 2009.11.08 2009 Cardinals Farm System 정리 : Memphis Redbirds (AAA)

by 주인장.


Reds Series Recap

3/31 Cardinals 1, Reds 0

4/2 Reds 1, Cardinals 0

4/3 Cardinals 7, Reds 6


시리즈 중간에 쉬는 날이 하루 껴있으니 뭔가 맥빠지는 느낌이었는데, 시리즈 내용도 좀 그랬다.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오기는 했는데, 좀 억지로 이긴듯한 찝찝한 승리였다. 그나마 죽쑤던 타선이 3차전에서 살아난 것이 다행이다. Lynn은 지난 2년간은 시즌 초에 꽤 잘 던지다가 시즌이 진행되면서 급속도로 맛이 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올해는 어째 시작부터 불안하다.


Reds 타선은 확실히 작년에 비해 약해진 느낌이다. Votto와 Bruce가 건재하긴 하나 Phillips는 타석에서 노쇠화의 느낌이 묻어나고 있으며, Frazier는 역시 작은 샘플사이즈에 의한 뽀록 같다. Cozart는 여전히 못치고, Hamilton은 잠재력은 있겠지만 아직은 메이저리그 리드오프 감이 전혀 아니라고 본다. 출루를 해야 도루를 하든지 말든지 할텐데, 이녀석 출루율이 3할이 넘으면 기적일 것 같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Pirates (시즌 첫 맞대결)

팀 성적

Cardinals 2승 1패 .667 (NL Central 공동 1위)  Run Diff. +1

Pirates 2승 1패 .667 (NL Central 공동 1위)  Run Diff. +1


다음 시리즈는 해적떼 소굴에서의 주말 원정 3연전이 되겠다. 우리가 시즌 첫 6게임을 모두 원정으로 치르는 것과 반대로, Pirates는 첫 두 시리즈가 모두 홈이다. 앞의 상대는 Cubs였는데, 이긴 두 경기도 모두 연장(1차전 10회, 2차전 16회)까지 가고 3차전에서는 Jason Hammel에 틀어막혀 패하는 등 상당히 고전을 했다.


해적떼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가장 강력한 지구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오프시즌 동안 1루 보강이 되지 않아 1루를 Gaby Sanchez와 Travis Ishikawa의 플래툰(!)에 맡기고 있고, 선발 로테이션도 A.J. Burnett이 Edinson Volquez로 다운그레이드 되어(그나마도 Volquez의 폭망시 유력한 대체 후보였던 유망주 Jameson Taillon이 팔꿈치 이상으로 TJS가 유력한 상태이다) 오프시즌 전력보강은 완전히 실패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코어가 젊고 우수하여 이들의 지속적인 기량 향상이 예상되고, 여기에 훌륭한 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하이 마이너에 좋은 유망주가 여럿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85승 이상은 충분히 가능한 컨텐더라고 본다.



Probable Starters

Game 1: Shelby Miller at Gerrit Cole                      4/4 19:05 EDT (4/5 8:05 KST)

Game 2: Joe Kelly vs Francisco Liriano                  4/5 19:05 EDT (4/6 8:05 KST)

Game 3: Adam Wainwright vs Edinson Volquez        4/6 13:45 EDT (4/7 2:45 KST)


해적떼는 Liriano, Cole, Wandy Rodriguez, Charlie Morton, Volquez의 로테이션으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원투펀치인 Liriano, Cole과 5선발 Volquez를 상대하게 되겠다.


1차전은 빅리그 2년차 영건들의 대결로 무척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 같다. 또한 이 시리즈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게임이기도 한데, 뒤의 매치업을 보면 쉽게 수긍이 되실 것이다. 페라리를 선발로 내고 Liriano를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우리가 Waino를 선발로 내고 Volquez에게 지는 것도 상상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Volquez가 마지막으로 좋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였던 것은 무려 6년 전인 2008년의 일이다...!!


그러니 1차전을 승리하는 팀이 2승 1패로 시리즈를 가져갈 것 같은데, Cards는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이 살아난 반면 해적떼는 앞선 3경기 내내 허접한 공격력을 보였으므로, 타자들의 컨디션을 믿고 Cards의 2승 1패를 예상해 본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를 표기하였다.

너무 시즌 극초반이어서 그런지 UZR은 아직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아직 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으니 이 스탯은 거의 의미가 없다. 그냥 재미로 보시기 바란다.



Player to Watch


Allen Craig: 아직 시즌 초반이니 다들 경기를 계속 치르다보면 타격감은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타격하는 모습을 봐서는 Craig의 파워가 올라올 날이 있을지 상당히 의문스럽다. 앞으로 풀시즌을 뛰어도 20홈런을 치는 일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다. 라인드라이브를 양산하며 싱글과 더블을 필드에 뿌리는 것도 좋긴 하나, 그래도 명색이 4번인데 조금 더 파워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해적떼의 타선은 현재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주전이 단 한명도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McCutchen과 Marte는 언제든 폭발이 가능한 훌륭한 타자들이고, 여기에 똥파워를 가진 Alvarez와 실력에 비해 저평가를 받고 있는 Neil Walker도 요주의 대상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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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rady frew 2014.04.07 0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2시 35분 시작하는 경기 라인업입니다.

    Carpenter 5
    Jay 8
    Holliday 7
    Adams 3
    Molina 2
    Craig 9
    Peralta 6
    Descalso 4
    Wainwright 1

  3. isru 2014.04.07 0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 넘 졸려서 자야겠다... 즐감하세요

  4. grady frew 2014.04.07 02: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악ㅋㅋㅋㅋ 방송사고인지 중계방송 음이 안나오네요

  5. H 2014.04.07 02: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MCarp가 안타 치고 나갑니다
    드디어 살아나나요..

  6. H 2014.04.07 02: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Jay가 외야로 라인드라이브를 치는 걸 보니 컨디션이 꽤 좋은가봅니다
    중견수 정면이긴 했지만요

  7. H 2014.04.07 02: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Volquez처럼 볼질 쩌는 투수를 상대로 왜 이렇게 빠르게 타격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냥 기다리고만 있으면 1루로 보내줄 텐데...?

    • grady frew 2014.04.07 02:43 Address Modify/Delete

      그게 안되는 거잖아요 ㅋㅋㅋㅋ 맥과이어가 나간다음에 다들 조급조급...

  8. H 2014.04.07 02: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잉여가 허접한 유땅.. 돼지는 조금 버티다가 삼진으로 이닝 종료

  9. H 2014.04.07 02: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ino는 대충 맞춰잡고 들어갔고..
    Craig은 조급한 마음이 얼굴표정으로 그냥 드러나고 있네요
    6번으로 내리는 게 능사가 아니라 아예 푹 쉬게 해주는 게 나을 것 같은데..

  10. H 2014.04.07 03: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Volquez가 엄청 긁히는 날인 모양입니다
    볼질도 거의 없고.. 쉽지 않습니다

  11. H 2014.04.07 03: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장한테 2루타 맞고 1사 2루에서...
    황소돼지한테 큼~직한 타구 맞았는데 구장 제일 깊숙한 곳으로 가서 맷잉여한테 잡혔습니다
    완전 천만다행...

  12. d 2014.04.07 0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

  13. H 2014.04.07 0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라고 쓰자마자 Walker가 초구에 2루타를 후려버리네요;;

    선취점은 Bucs에게..

  14. ㅇㅇ 2014.04.07 0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닐워커의 안타로 1:0이 됩니다

  15. ㅇㅇ 2014.04.07 03: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 공수교대인데 타선이 답이없네요

  16. H 2014.04.07 03: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ino의 최대 약점이 바로 이 타순 2번째 돌 때죠..

    이닝 많이 먹고픈 욕심에 커브는 3번째 타순 올 때까지 아껴놓고 싶고
    나머지 구종들은 타자들 눈에 익었고.. 억지로 버티려고 하다가 따콩따콩

  17. ㅇㅇ 2014.04.07 03: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쉬프틐ㅋㅋ

  18. BlogIcon FreeRedbird 2014.04.07 0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잠깐 봤는데 Volquez 공이 생각보다 엄청 좋네요. 타자들은 답이 없어 보이고.. 특히 Craig은 진짜 며칠 휴식을 주는 게 나을 듯 합니다.

  19. ㅇㅇ 2014.04.07 04: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복사기가 1타점3루타를 떄립니다 ㅋㅋㅋㅋ

  20. H 2014.04.07 04: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선의 구세주 제이록스

  21. H 2014.04.07 13: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어나 보니 결국 졌군요..

    2차전을 이기고 3차전을 졌으니 결국 또이또이다 생각이 들긴 하는데...
    Volquez가 계속 저 상태라면 Bucs 투코는 사기유닛이네요...

좀 늦었네요. 사실 가장 중요한 인터뷰 중 하나인 Gary LaRocque의 인터뷰를 아직 확보하질 못했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없네요. 좀 기다렸다 합쳐서 같이 올릴 생각이었는데, WWU 끝난지 벌써 3일이 지난지라 더 미루긴 좀 그렇지요.

추후 확보되는대로 LaRocque의 팜 관련 인터뷰 부분만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쓸데없이 양이 많습니다. Mo 인터뷰와 그 밖에 눈이 가시는 선수들만 쓱쓱 읽으셔도 충분하실 것 같아요.


John Mozeliak

Chris Carpenter의 추후 롤에 대해: 프런트에 합류한다. 그가 바라던 대로 1-2년간 프런트 오피스의 여러 역할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상중이다. 스카우팅 업무도 겪어 볼 기회를 가질 것. 올 봄 팀 내 젊은 스카우트들을 위해 준비된 program에 등록될 것이며, 스카우팅에 대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정확히 프런트 내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에 대해선 다음주나 그 다음주 쯤 결정될 것 같다. 난 오랜기간 Carp를 알아왔고, 그의 통찰력은 분명 큰 가치를 지닐 것이라 생각한다. 중요한건 우리가 그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 아닐까.

유일하게 남은 Descalso와의 계약에 대해: 딜은 전혀 근접하지 않았다. 서로간의 큰 격차가 계속 유지중이다. (1999년 이래로 없었던) arbitration hearing까지 가게 될 지도 모르겠다.

(Goold는 이에 대해 단순히 금액의 차이 뿐 아니라 클럽과 DD측이 선수의 입지에 대해 견해차이가 커 보인다며 아마도 올해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단 추측을 던지더군요. 뭐 이미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고 계십니다만.)

Oscar Taveras에 대해: 지난 주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해 재활 중이다. 아주 좋아 보인다. 이미 꽤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있다. 피지컬적인 관점에서 보면 감히 the best shape of his life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의료진도 어떤 setback도 없다고 보고해왔다. 스캠 전 까지 준비 될 것이며, 거의 100%에 가깝게 회복될 것이라 확신한다.

좀 지켜볼 여유가 좀 생긴건가?: 항상 스스로에게 되뇌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로스터에 Adams와 Craig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팀에 유연함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고.

Taveras가 개막 로스터에 들 확률은 있나?: 물론이다. 그 확률이 반드시 크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말이다. 클럽은 무엇이 그에게 최적의 옵션인지 (스캠에서) 찾아내야 한다. 빅리그에서 15번의 타석에 서는 것과 AAA에서 45번 타석에 서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그의 나이와 현재 그의 위치를 고려할 때, 내 생각에 '발전'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결국 빅리그 벤치에 멍하니 앉아 제한된 기회를 받는 것 보다 AAA서 주전으로 뛰며 발전할 시간을 가지는게 더 나아 보인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죠.)

물론 그럼에도, 우린 클럽이 앞으로 어떻게 구성되는지 지켜봐야 할 필요성도 있다. Taveras를 빅리그에서 좀 더 확실히 써먹을 길이 있을 것인지, 현 시점에선 알 수 없다. 3월 중순 쯤 되면, 우린 그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Taveras의 중견수 플랜은 지속되는가?: Bourjos를 영입했기에 CF로 뛸 확률은 낮아졌다. Taveras는 코너외야에 가장 적합한 선수이다. 물론 난 1년 전 그를 중견수로 뛰게하는 안의 지지자였다. 하지만 상황은 살짝 바뀌었다.

(완전히 부정하지 않는 걸로 봐서 아주 접은 것은 또 아닌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Taveras와 2001년 Pujols의 데뷔 시점을 비교해보면?: Pujols가 올라왔을땐, 누구도 그가 빅리그 로스터에 들꺼라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그가 훌륭한 재능이라는건 우리도 알고 있었지만, 그정도로 대단할 것이라곤 생각치 못했으니까. Taveras는 부상으로 늦춰진 것 뿐, 그에 대한 기대감은 Pujols 때보다 훨씬 크다.

Craig은 건강한가?: 아직 그를 보진 못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리포트들은 모두 긍정적이다. 걱정 없다. 100%로 스캠에 들어설 것이다. 

Craig의 홈런수가 작년 크게 줄어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꼭 홈런만이 파워의 조건은 아니지 않나. Craig은 여전히 gap power를 보여주었다.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팀은 작년 팀홈런 순위에서 하위권을 차지했지만 득점 부분에선 상위권에 속했다. 낮은 홈런이 높은 득점으로 상쇄될 수 있다면 매주 그렇게 하겠다. Mcarp와 함께 둘이 비슷한 성적을 내년에도 올려주며 꾸준한 출루와 득점을 올리는데 공헌해준다면 행복할 것이다.

리드오프는 누군가?: 내가 라인업을 짜는 건 아니지만, 올해도 Mcarp를 리드오프로 고정시키고 싶다. 리드오프로서 Mcarp의 OBP는 매력적이기 때문. 물론 Bourjos가 빠르긴 하지만, 빠르다는 것이 Mcarp나 다른 이들만큼 높은 OBP를 보장해주진 않는다. 지난시즌 우리 타선 성공의 레시피는 Mcarp가 1번 자리에서 꾸준히 출루함으로서 시작된 것 아니겠는가. Bourjos는 하위타선에 어울리는 타자다. 하위타선 또한 Bourjos가 제공할 수 있는 스피드가 필요하다. 

Mcarp의 3루 이동에 대해: 그가 3루로 이동한다고 더 많은 홈런을 목표로 삼을 필요는 전혀 없다.

Mcarp 등의 연장계약에 대해: 임박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스캠기간 내 딜이 이뤄질 가능성은 물론 존재한다.

Peralta의 계약에 대해: 여러 트레이드 루머들이 팀원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걱정했기에, 되도록 빨리 움직여야만 했다. (여러모로 시끄러웠던) 법률적, 도덕적 판단에 대한 건 내 권한 밖의 일이다. 모두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물론 이해한다. 한번의 실수였다 믿고 있으며, 모두가 그로부터 move on할 수 있었으면 한다.

Peralta의 타순은?: 그가 주로 들어서던 6-7번이나, 우리의 사정상 필요한 2번이나, 둘 모두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난 그가 상위타선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밸런스를 어떻게 잡아가느냐, 스캠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지고 자리잡아지느냐에 달려있다. 2번이건 4-5-6번이건, 우리에겐 (각 타순을 소화할 수 있는) 후보들이 많이 있다. 무엇보다 Peralta의 좌완상대 생산력은 팀에 아주 중요한 포인트다.

Jaime Garcia는 '죽어도 선발'인가, 선발 한 자리를 두고 싸우는 '선발 후보'인가?: 좋은 질문이다. 답은, 팀에 최적의 상황을 찾는 것, 이라 할 수 있다. 물론 Jaime가 불펜으로 뛰는 모습을 상상하긴 좀 힘들겠지.

Peter Bourjos에 대해: 엄청난 재능이다. 팀내에서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 중 하나 아닌가. 훌륭한 수비수이고, 메이저 전체를 통틀어 5손가락 안에 드는 준족이다. 우리는 이런 타입의 선수를 오랜기간 동안 가져보지 못했다. Bourjos와 Kolten Wong의 존재는 우리 팀이 리그에서 가장 느린 팀 중 하나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

Jason Motte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또 영리하게 (그의 재활차도와 복귀시점을) 판단해야 한다. 아직 어떤 롤을 맡게 될지 결정되지 않았다.

Michael Wacha에 대해: 그는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기기에 충분한 투수다.

Randal Grichuk에 대해: 파워와 스피드의 유니크한 조합을 가져다줄 선수. 물론 코너외야에 좀 더 어울리지만, 중견수로도 뛸 수 있다.

Any open needs?: 아무래도 벤치에서 한방을 제공해줄 타자 아닐까. 하지만 지금 현재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위 Peralta 경우도 그렇고, 오프시즌 상당히 빨리 움직였는데?: 너무 길게 끌면 (쓸데없이) 혼란스러워 질 수 있었다. 오랜기간 유격수 보강을 못하고 있을 수록, 언론에선 우리가 누굴 트레이드해서 누굴 데려오게 될지 오만가지 추측들을 쏟아내기 시작했겠지. 트레이드 루머가 선수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David Price나 Chris Sale를 트레이드로 업어오는 아이디어에 대해: 대가가 너무 비싸다. 6년간 컨트롤 가능한 3-4명의 어린 선수들을 1-2년 남은 엘리트 선수에게 쏟아부울 순 없다. 그보다는 Wacha와 Miller가 두 선수 같은 엘리트 피쳐로 발전하길 희망하고 있다.

유망주들에 대해: 2013년은 신인들이 가장 큰 임팩트를 준 해로 길이길이 남을 것 같다. 외야 유망주들은 넘쳐나고, 여기에 Craig과 Holliday까지 더하면 당분간 큰 걱정이 없다. 포수, 유격수, 그리고 내야수 포지션에서 신인들을 발굴해야 한다. 난 우리 팜 시스템이 여전히 손에 꼽히는 좋은 팜이라 생각한다. 지켜봐야 할 선수? Carson Kelly와 Seth Blair.

Cubs가 좋은 유망주들을 잔뜩 쌓아가고 있는데 걱정되는가?: 그들은 꾸준히 최상위픽을 얻고 있고, 유망주들을 비축하기 위해 계속 선수들을 트레이드 하고 있다. 글쎄, 이는 우리의 '지속 가능한 성공'과는 대조적인데... 아무튼 Cubs가 그들을 발판으로 위닝시즌을 가져가기 시작할 때, 그때부터 걱정해보겠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리플레이 판독에 대해: 개인적으로 크게 지지한다. 4만명이 넘는 팬들이 심판의 콜이 잘못된 것을 보았음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건 당혹스러운 일이었다. 이 건을 마무리하는데 큰 역할을 해준 TLR과 Torre에게 박수를 보낸다. 안그래도 그 역할을 담당할 인원을 새로 채용할지 여부에 대해 내부에서 토론중에 있다.

홈 플레이트 충돌 금지에 대해: 그게 포수던 주자던, 선수를 보호해야 하는거 아니겠나. 이기적인 이유 중 하나를 들자면, 우리는 최고의 포수를 보유하고 있고, 이 포수를 확실히 (룰에 의해) 보호할 수 있다는건 분명 좋은 일이다.


Mike Matheny

예상했던 것 보다 월드시리즈 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는게 힘들었다.

경쟁에 대해: 선발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 모두가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얻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스캠에 합류했으면 한다. 팀내 최고의 선수들(Waino, 잉여 등)도 자신의 자리보존을 위해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참가하지 않는가.

투수들이 선발로 준비해 스캠에 들어서는건 좋은 일이다. 덕분에 레퍼토리 전체를 다듬고 발전시킬 수 있을테니까. 선발이 불펜으로 전환하는 것은 불펜이 선발로 전환하는 것 보다 훨씬 쉽기도 하고.

경쟁은 중요하다. 하지만 팀은 그보다 더 중요하다. (그러니 선발경쟁서 탈락해 불펜에 짱박히더라도 불만 가지지 마라)

Rosenthal의 마무리 고정에 대해: 올해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지만, 선발로 뛸 가능성을 아주 배제하진 않는다. (어느쪽이든) 그는 팀에 정말 중요한 선수다. 뒷문을 단단히 하는 건 (중요한 선수가 맡아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

불펜에 대해: 선발 후보들이 많은 조명을 받고 있지만, 불펜투수들의 능력과 지난시즌 그들이 거둔 성적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나는 지난시즌 막판, 많은 타자들이 우리 팀 승리조를 보고싶지 않아 할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시즌에도 작년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Motte의 건강과 선발에서 탈락한 투수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Jaime는 다른 선발투수들과 같은 페이스로 스캠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인업에 대해: 아직 어떤 라인업이 짜여질지, 어떻게 새로 보충된 선수들의 능력을 이용할지 예측하긴 이르다. 스캠 들어가봐야 안다.

팀의 숨은 강점 중 하나는 모든 레벨을 망라하고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난데 없이 물 흐르듯 운영되는 것이다. 우린 모든것을 긴밀히 협력해서 일한다. 무엇이 이상적인 길인지 파악하고, 또 마켓에서 어떤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 등등.

리플레이 제도에 대해: 현재 우리가 가진 기술력으로, 한발짝 나아가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는건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리플레이 제도가 완벽한 시스템일까?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옳은 방향으로 한발 나아갈 수 있는 제도임은 분명하다.


Adam Wainwright

Kershaw의 계약을 보고 나도 더 받을 수 있었다며 빡치지 않았나?: 전혀. 팀과 나 양쪽 모두 만족스런 계약이었다. 난 너무나 행복하다. 이런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물론 Kershaw의 계약은 정말 입이 벌어지는 엄청난 계약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하지만 이곳에서 난 이미 2개의 반지를 얻었다. 좋은 기억들도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 무엇인지 아는가? 빨간색이다. 나에겐 Cardinal red의 피가 흐른다. 그 어떤 다른팀의 유니폼도 입고 싶지 않다.

훈련은 시작했나?: 보통 해가 바뀌면서 throwing program을 시작하는데, 지난 시즌 내가 소화한 많은 이닝을 고려해 2주 더 늦췄다.

지난시즌 깜짝스타인 Wacha에게 받은 인상에 대해 말해달라: 사실 난 Miller가 더 인상깊었다. Miller는 15승을 거두었고, (의도적으로 한두번 건너 뛴 경우를 제외하고) 정규시즌 정해진 선발등판을 모두 소화해 냈으며, 비록 Wacha보다 소화한 총 이닝 수는 적지만, 빅리그 기록만 따지고 볼 때 Wacha보다 훨씬 많이 던졌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Miller는 크게 칭찬받아 마땅하나, (포스트시즌 일 때문인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시즌 내내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두고, 우리가 잠깐 반짝한 경우에 너무 사로잡혀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

(누가봐도 의도적으로 Miller 얘기를 꺼낸 것 같습니다. 아마도 팀의 주축으로서 자칫 자신감을 잃었을 지도 모를 Miller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겠지요.)

그럼 이제 진짜 Wacha에 대해 얘기해달라: 만약 작년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나가, 풀 시즌동안 그대로 해줄 수 있다면, Wacha는 사이영상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Wacha는 내가 본 투수들 중 가장 재능있는 투수 중 한명이지 싶다. 거의 노히터에 근접한 경기를 치룬 뒤, 그 다음경기에서 또 노히터에 근접했던 투수 아닌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이제 (짧은 1-2달이 아닌) 풀 시즌을 소화하며 활약하는 Wacha를 보고 싶다. 그는 이미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다. 그를 로테이션에서 빼기 전에 나부터 빼야될지도 모른다.

이번에도 아쉽게 탈락한 사이영 수상에 대해: 하하, 내가 Kershaw에게 밀릴지 알고 있었다.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어느 날, Kershaw가 한 경기 삐끗해 크게 무너지고, 이 경기가 내가 (그를 제치고) 사이영상을 수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게 될꺼라고.

종종 Carp에게 내가 뒤를 받춰주겠다 말하곤 했다. (이제 내가 젊은 투수들을 이끌게 된 입장에서) 다른 투수들이 step up 해주는건 정말 환영할 일이다. 그들이 에이스로 거듭나게 된다면, 우리 팀은 정말정말정말 좋은 팀이 될 것이다. 왜냐고? 난 지금의 모습을 계속 유지할 테니까.


Yadier Molina

오프시즌은 어떤가?: 지난시즌 성가셨던 무릎 부상 때문에 평소보다 좀 더 하체훈련을 자제하며 할수 있는 한 최대한 쉬었다. 올해는 아무 부상도 없었으면 좋겠다. 좀 지루하기도 했다. 당장 경기장에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Peralta의 영입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좋은 선수다, 공수 양면에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MVP 투표서 top3안에 들지 못해 실망하지 않았나: 전혀. MVP로 이름이 거론되서 영광이었다. Mccutchen은 훌륭한 선수고, MVP를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

Matheny가 좀더 많은 defensive shift를 예고했는데 당신의 calling에 영향을 주지 않겠는가?: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난 그저 내가 하던대로 할 뿐이다. 그건 나보다는 코치들이 수행할 역할이라 생각한다.

Freese와 Carpenter가 팀을 떠났다: 슬픈일이다. 하지만 두 선수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을 생각이다.


Matt Holliday

오프시즌은 잘 보내고 있는가?: Rosenthal과 함께 (특별히) strength training에 매진했다. 풋볼 선수들이 주로 하는 트레이닝으로, 썰매 끌기, 타이어 뒤집기, 들쳐업고 달리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Rosenthal의 discipline과 effort level은 지켜보는 입장에서 참 뿌듯했다. 그는 최고가 되길 원한다.

PED에 대해: PED 적발자에 대한 처벌 수위는 확실히 강화되어야 한다.

그럼 PED에 극히 부정적인 이로서 Peralta의 영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Peralta의 영입전에 Mo가 먼저 연락을 해 왔다. 딱히 내 허락을 받거나 뭐 그런건 전혀 아니었다. 그저 Peralta를 영입할 생각이라 얘기하며 내 의견을 물었었다. 난 여전히 PED 사용 처벌에 대해 단호하며, 앞으로 영원히 그럴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관대하다. Peralta는 현재의 rule에 따라 징계를 받았고, 그럼 된 것이다. 디트로이트 팀 동료들도 그를 따뜻하게 맞아주지 않았던가. 그를 팀메이트로 삼게 되서 행복하다.

Bourjos의 영입과 그에 따라 좀 더 다이나믹해진 공격력에 대해: Bourjos의 능력이 어떻게 라인업에 녹아들어갈지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좀 다른 얘기지만, Jay의 존재를 무시해서도 안된다. Jay는 정말 좋은 선수고, 크게 과소평가 당하고 있다. 내가 볼땐 Bourjos와 Jay가 타석수를 두고 경쟁하게 될 것 같다.

어린 외야수들과 함께 훈련하게 된 것에 대해: Grichuk과 Taveras같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서 정말 흥분된다. 그들이 어떻게 해 나가는지 지켜볼 것이다.

Taveras에 대해: 팀과 협약을 맺은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같이 소화했다. 올해 꼭 빅리그에 올라와 활약하고 싶어하는 것 처럼 보이더라. 또한 작년 부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 보였다, 그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겪은 시련 아니겠는가. 내 생각에, Taveras는 좀 더 성장한 것 같다.

Beltran이 나가고 리더쉽에 공백이 생기지 않겠는가?: 내가 여기 오고서나부터 줄곧 리더쉽은 내 역할 중 하나였다. 물론 Beltran은 팀 리더쉽의 큰 역할을 담당했고, Freese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Yadi, Waino, 나, 그리고 이 팀에 오래 있었던 많은 다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걱정하지 않는다.


Matt Carpenter

오프시즌에 대해 말해달라: 분가해서 마침내 내 집을 샀다. 행복하다. 보통 시즌이 끝나면 몇일 쉬고 바로 훈련에 들어서는데, 올해는 2주를 통째로 쉬었다. 쉴 시간이 필요했다. 160경기가 넘게 뛰어보기는 처음이었다.

다시 3루로 돌아가게 되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작년을 제외하고 3루는 내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내 본 포지션이었으니까. 2루수로 배우고 경험한 것에 대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중이다. 이 경험이 나를 이전보다 좀 더 나은 3루수로 만들어줄 것이다. 현재 3루수 훈련 중인데,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앞서있다. 딱히 새로운 걸 배울 필요가 없지 않은가, 3루는 내 원래 포지션이었다.

2루에 있으면서 투수가 던지는 것부터 Yadi의 게임 콜링까지 쭉 지켜보면서, 전반적인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더 넓힐 수 있었다.

다음시즌에 대해: 지난시즌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잘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나 팀의 성적이나 둘 다. 3루로 돌아간다고 예전과 다른 무언가를 시도할 생각은 없다. 항상 해오던 대로 할 것이다.

타순은 어떻게 된다고 하나?: Matheny가 아직 언급해준 바 없다.


Allen Craig

발목부상에 대해: 괜찮다. 시즌종료 후 1달간 쉬며 회복을 기다렸고, 그 이후부터 재활훈련을 거쳐 현재 flexibility training, weightliftling 모두 소화중이다. 얼마 전부터 running도 시작했다. 지금 현재 상태는 아주 좋다. 스캠까지 100% 준비되는데 지장 없을 것이다.

외야수로 뛰게 되는데?: 때문에 throwing program을 좀 수정했다. arm strength를 위해 더 많은 롱토스 훈련을 하고 있다. 난 외야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 외야를 뛰어다닐 생각에 흥분된다. 사실 내가 건강하기만 하다면 어느 포지션을 뛰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Adams를 라인업에 포함시켜야 하는 문제도 있고.

Beltran과 Freese가 떠나고 새 선수들이 오면서 타선이 재편되었다, 어떨 것 같나?: 일단 (스캠을) 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지난시즌 타선은 강력했다, 비결이 있나?: 그 이유 중 하나는 타자들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에 있지 않았나 싶다. 우린 계속해서 마운드에 서 있는 상대 투수에 대해 이야기하며 경기 중 adjustment를 가했으며, 함께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Michael Wacha

뭔가 새로 준비하고 있는게 있나?: 아니. 특별히 레퍼토리에 뭘 더하고 하진 않고 있다. 좀 더 꾸준한 location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가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 수 있고, 또 (성공적으로) 스피드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은 자연스레 다 좋아질 것이다.

나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 너무 신경쓰진 않을 것이다. 물론 나도 나 자신에게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때문에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내가 신경썻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너무 많은 것을 하려하지 말자' 였다. 다행히 결과가 좋았고, 올해도 같은 멘탈리티를 유지할 것이다.

선발경쟁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분명 경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즐거울 경쟁이 될 것이다, 경쟁자들은 모두 내 팀메이트들이니까.

많은 이들이 플레이오프의 중압감에 실패한다. 그들에겐 때때로 그 무대가 너무 클테니까. 운좋게도 나에겐 Waino, Carp, Westy같은 베테랑들이 곁에 있었고, 그들과 많은 것을 두고 얘기할 수 있다는 점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

개인적으로 몇몇 목표들이 있다, 하지만 공개하진 않겠다. 하지만 그 목표들을 다 이룰 수 있다면, 훌륭한 시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revor Rosenthal

오프시즌은 계획대로 잘 보내고 있는 중인가?: Matt Holliday와 함께 훈련했다. 좀 더 근육량도 늘렸고. 공을 던지기 시작한지 이제 3주차쯤 되었는데, 증가한 근육이 딱히 flexibility나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는데 방해가 되는 것 같진 않다.

시즌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closer로 임명된 것에 대해: damn it. 이게 내 첫 반응이었다. 아마 이건 모를꺼다. 난 여전히 (나 스스로) 선발 경쟁을 하고 있다는걸. 농담이고 ㅋ 진지하게 말하자면, (중요한) 클로저 역할을 맡게 되어 정말 흥분된다.

작년까지 마무리였던 Motte와 불펜에 같이 앉아있게 된다: 아, Motte이 날 많이 괴롭힐꺼 같다 ㅋ

Taveras에 대해: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트레이닝에 합류했던 첫날보다 그의 몸이 크게 좋아졌다는 것이다. 정말 열심히 했다.


Shelby Miller

포스트시즌서 외면받은 것에 대해: 좀 빡치긴 했다. 하지만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은 그대로 봉인할 생각이다. 과거는 그저 과거일 뿐. 해명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앞으로 그럴 생각도 없다. 분명 이해할 수 없는 경험이었지만, 그렇다고 답을 찾기 위해 몸부림 칠 정도도 아니다. 뭐, 내가 여기서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답변은 내가 들어가기엔 팀의 투수진이 너무 잘 돌아갔다는 것 아닐까. 선발투수진도 좋았고, 불펜에서 98mph 뿌리는 투수들이 줄줄이 나왔다. 난 그 정도로 빠른 공을 던질 수 없다. 그렇기에 아마 누군가를 그 사이에 넣는 것은 좀 힘들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부상은 없었다는 말인가?: 몸상태는 충분히 좋았다. 롱토스도 문제없이 하고 있었고. 시즌때와 똑같은 상태였다. 팀이 내가 소화한 이닝을 걱정했을 수도 있을테고, 뭐, 잘 모르겠다.

중요한건, 언제까지나 예전처럼 아이같이 행동할 순 없는 노릇이란 것. 이 건(포스트시즌 제외)은 나 스스로 상당히 (성숙하게) 잘 다루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시즌 목표는?: 모든것이 생각대로 흘러줄 경우 200이닝과 20승, 그리고 월드 시리즈 우승팀의 일원이 되는 것. 3가지다. 또 pitch count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이끌어 더 오랜 이닝을 책임지고 싶다. 이닝을 더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승리할 확률은 높아지니까. 그만큼 불펜에게도 득이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언젠가 제 2의 Adam Wainwright로 거듭나고 싶다.

Waino를 비롯한 클럽하우스의 베테랑들은 젊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모든 것을 뽑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나와 Waino는 오프시즌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다. 

(Waino는 Wacha에게도 정기적으로 연락을 하며 트레이닝을 잘 하고 있는지 체크했다고 합니다.)

다음시즌을 위해 새로 준비중인게 있나?: 물론. 너클볼을 준비하고 있다.

진지하게 하는 말인가, 그냥 약빨고 하는 소린가?: 아니, 설마 진짜겠나 ㅋ 체중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근육량을 더 늘렸다. 작년보다 더 강해졌다. 좀 더 많은 공을 던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종종 Holliday, Rosenthal과 함께 훈련했다. CCarp와도. 새 구질을 추가하진 않는다. 하지만 더 많은 groundball을 이끌어내 손쉽고 빠른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기 위해, 올 봄 sinker를 좀 더 가다듬으려 생각중이다.

트레이드 되지 않아서 기쁘다. 이곳은 내가 쭉 함께하고 싶은 팀이기 때문이다.


Carlos Martinez

오프시즌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6주간 크로스핏 등으로 core muscle strength 향상 및 체력증진에 힘썻고, 선발 로테이션에 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훈련에 임했다. 단 하루의 offday도 가지지 않았다.

유일하게 winter ball을 뛰었는데?: 선발로서 경험을 좀 더 얻고 싶었다. 더 퀄리티 있는 타자들을 상대해보고 싶었고, 또 구질들도 테스트해보고 싶었다. 특히 changeup. 어떤 상황에서도 changeup을 염두해두고 던졌다. 앞으로 어떤 카운트에서도 changeup을 던질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고 싶다.

지난해 선발과 구원 두 역할을 다 경험했다, 어떤가?: 구원투수가 조금 더 쉬운 편이다. 선발투수는 페이스 조절을 해야 하니까. 하지만 선발로 뛰고 싶다. 그리고 올해 그 기회를 얻을 수 있길 희망한다. 매 이닝을 7-8회라 생각하며 (죽어라) 던질 것이다.

시즌 막판에 갑자기 좋아진 이유가 무엇인가?: 음, off speed pitches 구사가 좀 더 편해졌다.

앞으로의 계획은?: 마이애미로 향할 것이다. 그곳에서 스캠 집합일까지 쭉 워크아웃을 진행할 예정이다.


Jhonny Peralta

(나에대한 의문에 답하기 위해서) 올 시즌을 훌륭히 보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정말 나쁜 실수를 저질렀다. 팬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야만 할 것이다. 과거는 과거로 넘기려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안좋은 기억들은 잊고자 한다.

카디널스 팀 동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기에, 그들 모두 나를 환영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있다. 스캠까지 준비되도록,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카디널스가 다시 한번 월드시리즈 타이틀을 움켜쥐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카디널스가 오프시즌 유격수 자리를 보강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특히 무엇보다 오펜스를 중요시 생각할 것이란 것도. 다른 몇몇팀들에서도 오퍼가 왔지만, 이곳이 (다른 후보지들보다) 더 좋은 클럽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이곳을 선택했다. 나는 오랜기간 카디널스를 지켜봐왔는데, 내가 함께하고 픈 클럽 중 하나였다. 훌륭한 팀이다. 그리고 챔피언이 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갖추었고. 나 역시 (팀의 일원으로서) 챔피언이 되고 싶다.


Joe Kelly

Strasburg와 골프를 쳤는데, 내가 선발 로테이션에 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말하니 그거 미친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녀석 뿐 아니라 내가 아는, 나와 같이 트레이닝 하는 선수들이 모두 팀의 depth에 경이로워 한다.

다른 팀 선수들은 또 "도대체 그런 선수들은 어디서 찾아낸거야?," "이거 Cardinals 팀에선 어떻게 하고 있어?"라고 항상 묻는다. 팀의 draft / development department팀에 속한 똑똑한 이들 덕이다. 물론 약간의 운도 감안해야겠지만. 이 팀 staff들은 정말 스페셜하다.

경쟁할 준비는 되었는가?: 물론이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던질 것이고, 그 이후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다. 역할을 결정하는 것은 선수들의 몫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아달라. 아무 역할이나 상관 없다는게 아니다.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음, 희망컨데 Waino의 선발 자리를 한번 뺏어보고 싶다 ㅋ

지난시즌을 통해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다. 플루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며 다시 한번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 5인이 끝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 혹 불펜으로 강등되더라도 기회는 반드시 온다. 난 작년 이와 꼭 같은 상황이었는데, 결코 좌절하지 않았고, 기회를 잡았다. 올해도 다르지 않다.


Lance Lynn

선발 경쟁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경쟁이라. 난 선발투수다. 지금 이 media session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발자리를 놓고 경쟁이 있을거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팀은 내가 로테이션에 들 것이라 확실히 예상하고 있다. 내가 선발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난 그저 (완벽한 상태로 스캠에 들어서길) 준비할 뿐이다.

오프시즌 훈련에 대해: 집을 장기리스로 계약해서 세인트루이스에 오래 머무를 수 있었다. Chris Carpenter와 함께 훈련했다. 이미 Carp와 레퍼토리가 동일하기 때문에 특별히 새로운 구질 등을 배우진 않았다. 1년 전처럼 체중감량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어떻게 하면 좀 더 강해질 수 있을까에 포커스를 맞췄다. 가능한 한 최대로 강해질 수 있다면, 나머지 것들은 알아서 따라올 것이다. 


Matt Adams

몸이 좋아보이는데?: 6-7 lbs 정도 감량했다. 무엇보다 지방을 태우고 근육으로 채워넣는데 중점을 뒀다.

팔꿈치에 대해: 괜찮다. 작년에 보호대를 해보니까 좋더라. 스윙에 방해도 되지 않았다. 올해 예방차원에서 통증이 없어도 보호대를 쭉 착용해보는 안에 대해 스탶들과 논의하고 있다.

오프시즌 훈련에 대해: 작년 겨울 (트레이닝/식단) 프로그램을 올해도 동일하게 이수하고 있다. hitting practice는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1주일에 4-5차례 정도 하고 있다. 특히 좌타상대 approach를 발전시키려 훈련 중인데, 피칭머신 상대로 좌투들의 투구, 특히 slider에 쓸데없이 방망이 나가는 것을 고치려 노력중이다. 대학 좌완투수들을 상대로 좀 더 확실히 연습하고도 있다.

내년에도 shift가 자주 걸릴텐데 계획이 있나?: 딱히 그때마다 approach를 바꿀 생각은 없다. 투수가 던진 공이 어디로 오는가를 중점에 두고 쳐야지, 수비가 어떻게 바뀌는지 감안하며 계속 approach를 바꾸는건 좋지 않다.


Jason Motte

재활은 어떤가: 윈터미팅 끝나자 마자 Jupiter로 떠날 것이며, 하루이틀 뒤 throwing program을 시작하게 된다. 다른 선수들과 같은 스캠을 소화할 순 없을 것이다. day-by-day process랄까. 언제 복귀하게 될지 나도 모르겠다. 일단 경과를 쭉 지켜봐야 한다.

Waino와 Carp에게 (TJS 재활에 대해) 많은 조언을 얻었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힘들진 않았는가?: 그리 힘들진 않았다.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재단(암환자들을 위한)활동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몇년 전에 같은 질문을 했다면 그랬겠지만(분명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선발투수와 구원투수의 재활과정은 명백히 다르다. (선발투수는 어느정도 경기를 치르며 감을 찾아갈 수 있지만) 구원투수는 한번 마운드에 오르면, 그걸로 100%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한 경기 소화하고 그 다음날 팀이 나를 또 필요로 할 때, 그때 역시 (제한없이) 출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MM이 Rosenthal을 마무리로 공표하기 전에 미리 직접 연락을 해 왔다. 나 역시 동의했다. 100%가 아닌 상황에서 마무리를 맡을 순 없다고 생각했다.

2014년 이후 FA로 풀린다, 딱히 생각하고 있는거라도?: 없다.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일어나는거지.


Peter Bourjos 

올해부터 Cardinals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는 팀에 합류하게 되서 정말 기뻤다. 오프시즌 접어들며 애너하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단 촉이 왔다. 트레이드될 것 같다 예상도 했었고.

트레이드 된 날 Pujols가 연락해 왔다. 카디널스에서 뛰는 것, 훌륭한 팬들 앞에서 뛰는 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만큼 행복하다고 말해주었다.

다음시즌 목표는?: 아직 내가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만약 많은 출장시간을 받게 된다면, 40개 남짓한 도루를 기록하고 싶다. 마이너에서 1번의 50도루 시즌을 기록한 적이 있다. 여러번의 30도루 시즌도 있었고. 따라서 30-40개의 도루를 기록한다면 만족스러울 것 같다. 내 스윙에 모든게 달려 있겠지.

나는 OBP guy보단 좀 더 gap to gap guy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난 공격적인 타자다. 많은 볼넷을 얻어내는 스타일이 아니며, 그럴려고 노력하지도 않을 것이다. 볼넷을 얻어내려 끙끙거리는건 내 장점이 아니다. 마이너에서도 그러지 않았다. 하지만 하위타선에 위치하게 된다면 어느정도 approach의 변경은 필요하게 될 것 같다. 투수타석 앞에서 투수들은 좀 더 많은 볼을 던지는 점을 고려한다면 말이다.

계속되는 부상에 대해: 외야수비시 full-speed approaach를 문제삼는 사람들이 있던데, 최근의 부상들은 그와 관련된 부상이 아니었다. hamstring 부상은 유달리 쌀쌀했던 오클랜드 원정 연장 14회에 일어났던 일이며, 이후 손목부상은 HBP 때문이었다. 지난시즌 부상들은 일종의 fluke라고 생각한다. 지난시즌 부상들로 내 durability를 평가하는건 정확하지 못하다.

Jay와 출장시간을 나눠야 될 수 있다, 괜찮은가?: 난 그에 대해 열려있다. 이미 Matheny도 스캠에서 Jay와 경쟁해 이겨야 주전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었다. (꼭 주전이 아니더라도) 경기 후반 대수비 교체든, 번트를 위해서든 핀치러너든, 그저 어떤 식으로든 팀에 공헌하고 싶을 뿐이다.


Kolten Wong

월드시리즈 pick-off에 대해: 이후에 나 자신에게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내가 견제사 당한 유일한 선수도 아니지 않나. 오래가지 않았다. 실수를 통해 확실히 배웠고, 그로부터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 그런 (쪼다같은)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라지 않는다. 난 내가 좋은 선수라는걸 알고 있고, 분명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지난시즌 부진에 대해: 스윙이 좀 길어졌었다. 난 보통 짧고 컴팩트한 스윙을 하는데... 이번 오프시즌 스윙을 좀 더 짧게 가다듬고 있다. 주어진 시간과 주전으로 출장하는 것이 (타격성적에) 도움이 되었으면 싶다.

팀은 (무려) Freese를 트레이드 시키고 기회를 주려 하고 있다: 그러한 사실이 나에게 많은 자신감을 안겨주었다. 팀이 그만큼 나를 믿는다는 증거니까. Freese의 자리를 대신한다는건 영광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팀의 호의에 보답해야만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음시즌 목표는?: 3-40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싶다.


Kevin Siegrist

마치 내가 선발투수인것 처럼, 꾸준히 내가 가진 모든 구질들을 확실히 응용하는 것이 내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것같다. 이렇게 준비하여 스캠에 돌입할 것이다. 맞다, 선발 욕심을 버리진 않았다. 물론 다음시즌 릴리버로 뛸 것이라는건 나도 잘 알고 있다.

지난시즌 특별히 피로함을 느낀 시기는 없었다. 릴리버로 자리잡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가르쳐준 Mujica와 Choate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Mark Ellis

(좀 하다보니 대부분이 입단 인터뷰와 겹치더군요, 한게 아까워서 그냥 붙입니다, 쿨럭)

팀의 pitching depth에 대해: 팀의 젊은 투수들은 카디널스에서 가장 끌리는 점이었다. NLCS에서 그들을 상대해봤다. 우완 파워피쳐들과 그밖의 어린 투수들... Wacha는 마운드 위에서 마치 Waino같았다. Joe Kelly나 Lance Lynn같은 투수들을 데리고 있는 것도 그렇다. 이들은 다른 많은 팀들에서 1-2선발을 할 수 있는 좋은 투수들이다. 이런 많은 좋은 투수들을 필요한 어디에나 위치시켜 써먹을 수 있는건 분명 행운이다. 이런 팀에 속하고 싶지 않은 이가 어디있겠나.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원한다. 그리고 좋은 투수력은 결코 슬럼프가 없다.

role에 대해: Wong과 플래툰을 이루던, Wong의 백업이던, 특별히 걱정하지 않는다. 카디널스 측은 나에게 아무런 보장도 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나 역시 그들에게 그저 이곳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면 족하다고 했다.

누구든 단순한 멘토가 되려하진 않지만,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베테랑 플레이어의 몫이다.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뭐든 하고자 한다.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그때문에 이곳에 왔다. 여태 월드시리즈를 경험해본적도 없고, 따라서 반지를 얻을 기회도 없었다. 그 꿈을 위해, 이곳이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다.

다른 포지션에서 뛸 수 있겠나?: 어디든 뛸 수 있다. 유격수와 3루로 뛰어본 경험도 있다. 뭐든 다 할 수 있다.

카디널스와 다저스의 차이점에 대해 말해달라: 마치 낮과 밤처럼 완전히 다르다. 물론 카디널스 클럽하우스를 아직 겪어본건 아니지만, personalities가 완전히 다르달까. 어느쪽이든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다. Dodgers쪽은, 뭐랄까, 화려하달까. 클럽하우스 내부에 들어가보면 모두가 즐겁다. 클럽하우스 밖에서는, 누군가는 건방지거나, 거만하거나 뭐 그렇겠지만. 반대로 카디널스는 모두가 겸손히,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 분위기로 알고 있다. 물론 카디널스도 클럽하우스 내부에서 모두가 즐거운건 마찬가지고.


Jon Jay

Bourjos와의 경쟁에 대해: 이전에도 있던(vs Rasmus) 일이다. 이 모든 것들은 챔피언이 되기 위해 거치는 과정 아니겠는가. 이해한다. 경쟁할 준비를 갖추고 스캠에 들어설 것이다.

부진했던 2013년에 대해: 노력은 예전과 똑같이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후반기엔 내 커리어 성적과 비슷한 성적을 찍었지만, 전반기와 플옵땐 그렇지 못했다. 좋지 않았던 수비력에 대해서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외야 3포지션 모두 소화하게 될 지도(백업으로 뛸 지도) 모른다는 것, 인지하고 있다. 이것도 예전에 해봤던 일이다.


Daniel Descalso

계약에 대해 묻지 말아달라. WWU에서 언급하지 않을 생각이다. Mo와 나의 에이전트 간의 문제다.

오프시즌에 대해: 결혼한 것을 제외하면 똑같다. 여전히 내야 3 포지션 수비 훈련 중이며, 아직 팀에서 딱히 내 롤이 무엇이라 규정해주진 않았다. 팀은 Peralta에게 큰 계약을 안겨주었고, 좋은 베테랑인 Mark Ellis도 영입하였다. 내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어디에 어울릴지 한번 지켜보자.


Shane Robinson

치열한 외야 경쟁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려 하지 않으려 한다. 또다른 외야수가(Bourjos) 합류하면서 좀 더 복잡해지긴 했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에 이미 익숙하며, 이번 스캠도 예년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Oscar Taveras

발목은 좀 어떤가: 괜찮다. 100%라고 생각된다. running과 hitting 모두 소화중이다. 꾸준히 재활 및 훈련중이다. 올 겨울 1달에 최소 1번은 세인트루이스에 들러 부상부위를 점검받고 있다. 스캠까지 확실히 준비될 것이다.

Holliday, Rosenthal, Miller의 워크아웃에 간간히 꼇는데, Holliday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지난해는 꽤 좌절스러웠었다. 당시 난 꽤 잘 하고 있었을 때니까. 더군다나 지난시즌 부상당하기 전 팀으로부터 콜업될 것이란 말을 들었었다.


Stephen Piscotty

얘도 fangraphs 인터뷰 중복이 너무 많아서 몇개만 골라냈습니다.

올해 안에 빅리그에 승격할 거라는 말들이 많다, 알고 있나?: 난 트위터도 안하고 이런저런 뉴스들도 잘 읽지 않는다. 하지만 몇번 들어서 알고 있다. 영광으로 생각한다. 신경쓰고 싶진 않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일이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선수들의 발전과정에서 Cardinals의 역할에 대해 말해달라: 드랩 전에 내 에이전트가 모든 팀 리스트를 쫙 깔아놓고 그들이 어떻게 어린 선수들을 발전시키는지 설명해주었다. 당시 카디널스는 최상단에 위치해있었다. 1년 반 동안 이곳에서 뛴 이후, 난 그것이 분명한 사실이라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카디널스는 각 레벨마다 선수들을 잘 대해주는 좋은 코치들을 데리고 있다. 그리고 내 생각엔 (이 모든게) 드래프트서 어떤 선수들을 뽑는지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카디널스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high character guy들을 찾고 있다. 내 주위의 많은 팀동료들이 실제로 그랬고. 그들은 좋은 팀 동료이자 좋은 친구들이며, 또 좋은 사람들이다. 다시 한번, 내 생각엔, 여기서부터 모든게 시작되는것 같다.

AFL서 잘했는데, 기대가 좀 더 커졌나?: 사실 첫주는 좋지 않았다. 11타수 1안타, 6삼진 정도 됬던 걸로 기억한다. 3주 정도 쉰지라 감이 없었다. 하지만 곧 전환점을 돌았고, 운 좋게 괜찮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좋은 투수들을 많이 상대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Stanford에선 3루가 주 포지션이었다. RF로도 뛰어본적 있나?: 아니, LF, 1B, 3B, 그리고 투수로 뛰었다. RF는 처음이다. LF로 뛰는 것과는 앵글도 달라서 적응과정이 좀 필요했다. 고맙게도 팀이 작년 스캠 전에 미리 통보해줘서 새 glove를 비롯해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통보를 받고 바로 아버지와 공원에서 연습을 시작했고. 지난시즌은 성공적인 포지션 전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럼 말 나온김에, Mcarp처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빅리그 승격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나?: 당연하다. 많은 좋은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지 않나. 아울러 Jermaine Curtis와 caravan때 함께 했는데, winter league서 포수를 제외하고 전 포지션에서 다 뛰어봤다고 하더라. 이처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경쟁력을 높이려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작년 A레벨부터 빠르게 많은 레벨을 지나쳐왔고, AFL도 뛰었다. 어느 레벨로 올라설때 투수들의 수준차이가 가장 컸나?: A+에서 AA로 올라갈때였다. A+엔 좋은 stuff를 갖춘 선수들이 많다. 예를들어 좋은 fastball과 slider 콤보 같은. 하지만 AA에 들어서면, stuff는 물론, command까지 좋은 선수들이 많다. mental game의 역할도 중요해진다. 투수들이 타자를 어떻게 요리해낼지 알고 있기 때문에, approach에 실수가 있어서는 안된다. 힘든 적응과정이었다.

같이 뛰었던 투수들 중에서 조만간 빅리그 투수진에 기여할 것 같은 선수가 있나?: Tim Cooney. 제구가 정말 좋다. Cooney가 선발로 등판하는 날은 외야에서 뛰는 것이 즐겁다.

빅리그/AAA 외야는 포화상태다. 이러한 상황이 선의의 경쟁을 만들어낼까?: 내 생각이 그거다. 좋은, 선의의 경쟁. 또 그것 역시 이 시스템이 훌륭한 이유 중 하나겠지. 경쟁은 많은 선수들을 쉴새없이 움직여 스스로 최고가 되어야 한다 다짐하도록 만들 것이고, 나 역시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선수로 발전시킬 것이다.


Randal Grichuk

트레이드 되고 나서 처음으로 받은 메세지들 중엔 Holliday가 팀에 오게 된 것을 축하한단 메세지가 있었다.

bat speed와 quick hands, 이 두가지를 바탕으로 하는 power가 나의 최대 강점이다. AA에 올라와 가장 큰 숙제는 plate discipline이었고, 여전히 이에 중점을 맞춰 훈련중이다.

카디널스는 트레이드 이후 나에게 중견수로 뛰게 될 것이라 통보해왔다. 코너로 많이 뛰었지만, 중견수 포지션 소화 가능하다. 물론 일단 스캠에서 내가 (풀타임 중견수로서) 어떤 모습일지 봐야겠지만.


Greg Garcia

좀 더 꾸준해 지는것이 최우선 목표다. 나 자신을 믿고, 중간중간 mechanic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

스캠에 1루 제외한 내야 3자리용 글러브 모두 들고 갈 것이다. 유격수, 2루수, 3루수 3 포지션에서 뛸 것으로 예상한다.

hitting approach의 원칙은 "find a good pitch and hit it as hard as I can."


Keith Butler

25인 로스터에 들고 싶다. 그렇지 못한다면 Memphis에서 다시 빅리그 콜업되기 위해 팀이 원하는 무엇이든 하며 때를 기다릴 것이다.

알고보니 몇몇 팀들이 2루에서 내가 어떤 공을 던질지 훔쳤다고 한다. 좀 더 공을 잘 숨겨나올 수 있게 연습중이다.



+

Non-Roster Invitees 


PITCHERS (7): Jose Almarante, Tim Cooney(6위), Sam Gaviglio(15위), Marco Gonzales(5위), Zach Petrick(13위), Lee Stoppelman(17위), Jordan Swagerty.

CATCHERS (5): Ed Easley, Carson Kelly(10위), Casey Rasmus, Cody Stanley, Travis Tartamella.

INFIELDERS (4): Luis Mateo, Scott Moore, Xavier Scruggs, Patrick Wisdom(HM).

OUTFIELDERS (2): Stephen Piscotty(4위), James Ramsey(9위).


그젠가 그 전인가 발표된 NRI 명단입니다. 괄호 안은 저희 블로그 선정 유망주 랭킹이구요.

포수야 공 받아줄 사람이 필요하니 어중이 떠중이 다 불러모으는건데, 그럼에도 Kelly를 빅리그 켐프에 부른건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의미겠지요.

지난 2년간 NRI 명단을 보면, 포수와 몇몇 저니맨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빅리그 데뷔를 치뤘거나, 데뷔가 코앞인 선수들입니다. 고로 이번 NRI들도 포수와 두 저니맨을 제외하고, 또 두어녀석 빼면 전부 AA 이상 레벨에 안착해 있는 만큼, 올해나 내년 데뷔 확률이 높은 선수들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이들의 스캠 활약, 한번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아, Swagerty는 자기 입으로 아주 건강하다고 얘기하더군요, 이놈이 turn around해주면 참 든든한 set up, 또는 closer로 써먹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지켜봐야겠습니다.



STEP camp

더불어 올해로 4년째 몇몇 선수들을 추려 정해진 마이너 캠프 소집일(3월 초)보다 일찍 훈련을 시작(2월 말)하며 특별히 관리하는데요. 그 명단도 공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Spring Training Early Program, STEP camp라는 쓸데없이 거창한 이름으로 명명되었더군요. 역시 괄호 안은 저희 블로그 유망주 랭킹입니다. Wick, Popkins, Sosa를 제외한 나머지 HM+쩌리모듬 멤버들 모두 STEP camp 명단에 포함되었네요.


PITCHERS (10): Seth Blair(쩌리), Kurt Heyer(쩌리), Cory Jones(HM), Rob Kaminsky(8위), Dixon Llorens(쩌리), Mike Mayers(쩌리), Alex Reyes(7위), Sam Tuivailala(쩌리), Boone Whiting(쩌리), Logan Billbrough.

CATCHERS (2): Steve Bean, Jesus Montero

INFIELDERS (7): Jonathan Rodriguez(쩌리), Juan Herrera, Oscar Mercado(HM), Alex Mejia, Greg Miclat, Breyvic Valera(HM), Jacob Wilson(18위)

OUTFIELDERS (5): Anthony Garcia(쩌리), C.J. McElroy, Kenny Peoples-Walls(16위), Tommy Pham, Charlie Tilson(14위)


살짝 뜬금없이 Logan Billbrough의 이름이 낀 것과 Colin Walsh와 Starlin Rodriguez의 이름이 없는 건 조금 의외입니다. 마이너 rule 5로 주워온 Greg Miclat도 껴 있는거 보면 우리의 유격수 depth가 얼마나 처참한지 알 수 있지요...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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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14.01.24 17: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정리하시기 정말 힘드셨을텐데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와카의 멘탈은 참 마음에 듭니다. 작년 하반기 모습을 꾸준하게 유지하긴 힘들겠지만 좋은 모습 보여줄것 같네요. 밀러도 구질은 모르겠지만 멘탈적인 부분에선 한단계 성장한것 같아서 기쁩니다. 그리고 웨이노는 진성 카즈빠군요. ㅎㅎㅎ 아마 선수들 중에선 역대급 빠심인듯... 암튼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아주 즐겁게 읽었습니다. ㅋ

    그리고 오늘 발표된 유망주 랭킹 발표에서 타베라스가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을 보니 이넘 몸이 굵어진듯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 목이 두꺼워진것 같은데 오프시즌동안 웨이트 열심히 한것 같습니다. 잘 안되는 리스닝으로 칼리스가 하는 이야기를 대충 들으니 미래의 타격왕에 25+HR을 기대해볼만한 선수라고 빠는군요.ㅎㅎ 물론 실패할 확률도 있겠지만 제가 카즈 응원한 이래 가장 기대가 되는 타자 유망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칼리스가 요즘 카즈 유망주들 빠는걸 보니 카즈팜의 위상이 정말 많이 올랐구나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ㅎㅎ

  2. waino 2014.01.24 17: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웨이노 멋지네요 굳굳

    글귀(?)가 너무 좋아서 좀 스크랩해갑니다 ...

  3. zola 2014.01.24 20: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터뷰 보면서 가장 인상적인게 맷홀이 우리한테 병살타로 맨날 까이긴 해도 참 훌륭한 베테랑이구나 싶네요. 최고연봉자이면서도 오프시즌에도 제일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이고 약물 같은 비도덕적인 부분에 있어서 엄격하면서도 팀에는 부담주지않고... 또 제이처럼 최근에 좀 소외된 선수를 배려하는 인터뷰나 그리척에게 제일 먼저 축하문자를 보내주는 것도 그렇고 참 실력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는 밀러와 켈리의 인터뷰가 마음에 드는데... 이런 캐릭터들도 좀 있어야죠. 너무 good guy들만 모여 있으면 침체될 때는 정말 태평양 바닥까지 쳐질 수도 있으니...ㅋ

  4. ricardo 2014.01.24 21: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스캠이 더더욱 기다려지내요 ㅎㅎ

  5. gicaesar 2014.01.24 2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성들여 정리해주신 덕에 일목요연하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린의 인터뷰가 제일 인상적이네요. 뭐 저런 똥배짱과 자신감도 투수에게는 필요한 덕목이긴 한데...그걸 경기중에도 보여서 육수좀 질질 흘리지 말자...-_-

  6. BlogIcon jdzinn 2014.01.25 0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소에 웨이노 인터뷰는 왠지 빙구 같아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 건 아주 좋네요ㅎㅎ

    -근데 MM이 Miller에게 아무 설명도 안 해줬나보네요? 이 양반 리더십 스타일을 생각하면 이상한 일인데요. 오히려 Miller가 저렇게 담대하게 받아들이다니 놀랍습니다. 재작년부터 줄창 까기만 했는데 좀 미안해지네요.

    -Mo가 Blair 언급한 부분도 흥미롭습니다. 사실 이번 유망주 리스트에서도 25위에 넣을까 말까 하다가 Bautista 밀어보고 싶어서 뺐는데요. 재작년엔 혼자 순위에 넣기도 했고 나름 말 없이 기대 중입니다ㅋ

    -Lynn은 로테이션 탈락 9부능선까지 갔던 놈이 저래 말하니까 영 간지가 안 나네요. 올해도 그모냥이면 백퍼 팔릴텐데-_-

  7. doovy 2014.01.25 0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위에 Zola님 말씀처럼 Holliday의 베테랑 리더십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렇게 Newcomer들에게 먼저 다가가주는 점, Taveras 같은 문제아 포텐셜 있는 선수 데리고 먼저 운동하는 점 등 칭찬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Freese도 쩌리 시절부터 Holliday가 꼬붕(?) 처럼 데리고 다녀서 결국 올스타 3루수까지 성장했지 않습니까. 나중에 Holliday의 FA 계약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면, 이런 부분들까지 고려했을 때 정말 성공적인 계약이었다고 봅니다.(뭐 아직 좀 남긴 헀지만요 ㅎㅎ)

    로스터의 완성도를 따져보았을 때 이번 2014 Cards는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게 하는 팀입니다. 사실 "Any Open needs?" 라는 질문에 "음 글쎄...벤치에서 한 방?" 이런 대답을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굉장히 사치스럽습니다. 이마저도 Grichuk이나 Taveras의 등장과 함께 자체 해결이 가능해보이구요. 지난 수년간 저렴한 연봉을 받으며 나름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던 Jay와 DD는 올 시즌이 두 분 다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Garcia와 Motte의 복귀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조금 다른 얘기긴 한데 Brewers가 작년에도 "세월아 네월아" 모드로 Lohse를 잡더니 올해는 또 Garza를 데려왔네요. 메이저급 영입으로는 (Cards 제외하고) 올 오프 시즌 NL Central 팀들 중에서 거의 첫 건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정말 조용했습니다 NL Central 팀들 -_-). 이로써 Garza를 이번 시즌에는 자주 보게 되겠네요.

    Garza의 Cards 통산 상대 전적은 7경기 3승 1패 ERA 3.96으로 커리어 라인과 큰 차이는 없는데요, SO/BB가 1.94에 불과하고 Whip이 1.5에 이릅니다. 특히 Busch에서는 통산 13이닝 20피안타 13실점으로 굉장히 약했네요.






  8. craig 2014.01.25 09: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켈리:음, 희망컨데 Waino의 선발 자리를 한번 뺏어보고 싶다 ㅋ

    ㅋ 패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skip 2014.01.25 17: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잉여 그밖에 2년전에 wong을 비롯한 신인들 대여섯명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밥먹으며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고, 시즌 중에도 틈틈히 챙기곤 했죠. doovy님 언급해주신대로 freese 빅브라더 역할 해주면서 인간 만든 건 정말 큰 일이었고. 올때만 해도 그저 조용한 선수였는데 본인이 많이 신경쓰고 노력하면서 확실한 리더로 자리잡았네요.

    miller는 낯 많이 가리고 비교적 조용한 스타일이라 막 깝치거나 분위기 띄우는 역할 하긴 힘들꺼에요. 누가 뭐래도 이건 kelly가 딱이고, 마이너에선 gonzales이랑 grichuk이 시종일관 명랑하고 들떠있습니다, grichuk은 오래 지켜본게 아니라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MM이 miller에게 별 언질을 안한듯 싶더라구요. 시즌종료 후 MM이 miller 감싸는 인터뷰도 하고 해서 지금쯤 내부적으론 다 끝난 일이겠거니 했는데, 당사자가 여전히 ?라 말하는거 보면 제대로 설명된게 없는거죠 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쓰자니 너무 많아서 중간중간 제 임의로 스킵한 부분도 많고 그런데, mo가 이런 말도 했었더군요. "We've sat here in January talking about who's going to be the fourth and fifth. Now we're deciding who might be the fourth and fifth out of eight." 즉 1-3선발은 이미 정해진 거나 마찬가지란 말인데요. mo와 waino의 wacha와 miller에 대한 언급을 볼 때 이 두 영건이 2-3선발로 내정되었으리란 추측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런 말 바탕으로 추측까지 하지 않아도 둘이 맡아야 될 자리구요.

    고로 남은 4-5선발 두 자리를 두고 lynn, garcia, kelly, cmart가 치고받는 모양세가 될테고, 건강하다면 받는 돈 생각할때 garcia도 확정이니, 한자리 두고 lynn vs kelly가 될 겁니다. lynn이 경쟁은 무슨 경쟁이냐 말을 했고, 별 일 없으면 자기 말대로 어렵지 않게 한자리 꿰차겠지만, 다른 모든 선수들이 일관된 답을 남긴 반면, 그리 잘나지도 않은 놈이 저렇게 이해가 안된다 인상 찌푸리니 저도 살짝 황당하더군요. ego가 강해도 너무 강해요, carp랑은 전혀 다른 쪽으로.

  10. lecter 2014.01.25 18: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엄청난 양의 정리 감사합니다. 이거 하나만 봐도 스캠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서 지켜봐야 할 점은 다 알 수 있네요 ㅋㅋ

    사실 전 선수들의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떤 말을 했느냐보다는 뭘 했고 뭘 할거냐가 더 궁금하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Lynn의 인터뷰는 흥미롭네요. 말이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스캠에서 잘하면 선발 차지하고 밀리면 불펜 갔다가 여름에 팔리고 뭐 그러겠죠 ㅎㅎ 꼬꼬마들, 특히 투수들이 전부 근육놀이 하는 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또 관건이고...CMart는 하루도 안 쉬었다는데, 너무 overwork하는 거 아닌가요?

  11. mk 2014.01.25 18: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전 켈리가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ㅎ 얘는 춤도 잘 추고.. 약간 또라이같은 면이 좋아요.ㅋ 근데 스트라스버그랑 골프까지 치는 사이인가요? 어쩐 인연인지 궁금해지네요.

    skip님 덕분에 저같은 게으른 팬은 언제나 쉽게 카즈 구석구석 소식들 접할 수가 있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12. H 2014.01.25 2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Lynn 이놈은 입지가 작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줄었다는 걸 알고서 지금 저렇게 질러대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뭐 잘 던져도 트레이드 못 던져도 트레이드일 거 같긴 합니다만

    Miller는 올해도 커트 신나게 당하고 육수 좔좔이겠네요

  13. balbarosa 2014.01.26 07: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데 lynn의 경우도 좀 신기한게 WAR 수치가 굉장히 높아요. fWAR 3.3으로 팀내 2위, 리그 15위(16위가 스트라스버그). WARP 쪽은 리그 5위... WAR에 대한 신심이 부족해서 그런지, 이런 놈들 볼 때마다 WAR 수치에 대한 신뢰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14. billytk 2014.01.26 15: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엔젤스 유망주 채팅을 봤는데 그리척이 엔젤스 유망주 1~2위에 들었을거라고 하네요(...)

  15. BlogIcon FreeRedbird 2014.01.27 12: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걸 언제 다 정리하셨나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글들을 올려주시니 저는 이제 은퇴해도 될 듯 하군요. ㅋㅋ

    Lynn은 뭐 패기는 좋은데 그렇게 큰소리칠 정도의 입지는 아닌 것 같은데요. 바로 위의 WAR 언급도 있습니다만 시즌초에 잘 던질때는 꽤 잘해주는데 워낙 inconsistant하다보니 신뢰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16. grady frew 2014.01.27 2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BP Top 100도 나왔는데, 여기서는 Taveras 3위 Wong 33위 Piscotty 66위 Reyes 98위(99위였으면 웃겼을텐데요)가 나왔네요. 정말 사람들이 크랙/맷카프가 터져서 감동받았나봐요.

    • BlogIcon jdzinn 2014.01.27 2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뭐 BA 돌아섰으면 끝 아닌가요ㅋ 이제 그짝 사람들도 카즈 쩌리망주들 제대로 평가 해주는 듯.

    • skip 2014.01.28 00:05 Address Modify/Delete

      parks가 piscotty를 66위에 올려버렸군요, 헐. 이정도면 이제 나름 전국구 유망주인듯. 당연히 어느 리스트든 top 100 못들 줄 알았는데 확실히 팜을 바라보는 눈이 바뀐게 확 느껴지네요. 사실 저 개인적으론 야수들은 랭킹에 들던 못들던 이제 크게 신경쓰진 않습니다, 그간 우리 전례들만 봐도 그렇고, 우리가 잘 키우는 놈들은 전부 남들에게 고평가받기 힘든 놈들인지라.

      그나저나 이놈 1년 내내 물고 빨아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시작부터 주목받으면 재미없으니 ramsey나 grichuk, 아님 뭐 다른놈으로 갈아타야겠습니다 ㅎ

2013 Season 총정리 시리즈(10) - St. Louis Cardinals, 타자편


(이전 글 보기)

DSL Cardinals

GCL Cardinals

Johnson City Cardinals

State College Spikes

Peoria Chiefs

Palm Beach Cardinals

Springfield Cardinals

Memphis Redbirds


지난번의 투수편에 이어서, 오늘은 타자편을 올려 본다.


스탯은 마찬가지로 Fangraphs의 custom report 기능을 이용하였다. (링크) 링크로 들어가서 "Export Data"를 누르면 csv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아래의 그림파일은 이렇게 받은 csv 파일에서 투수들을 제외한 것이다.


Hitters





타자쪽은 Matt Carpenter라는 갑툭튀 MVP와 Holliday, Yadi 등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의 꾸준한 활약, 맷돼지의 메이저리그 안착 및 Freese의 식물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Matt Carpenter는 노툴 노포지션 대학 시니어 선수를 알짜배기 주전으로 바꿔놓은 Cardinals 드래프트/육성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는데, 충분히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 MCarp가 작년 오프시즌 동안 2루수로 변신하기로 했을 때, 기대치는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단지 skip보다는 나은 수준의 수비에 작년 수준의 타격(126 wRC+)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무려 7 WAR의 MVP급 시즌이 튀어나왔다. Jay의 부진으로 구멍이 생긴 리드오프 자리까지 훌륭하게 메꿔주면서 말이다. 내년 시즌은 Freese의 이적과 Wong의 메이저 로스터 합류로 인해 주전 3루수로 주로 출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타격 성적이 작년과 올해의 중간 정도로 regression한다고 해도 대략 5 WAR 수준의 시즌이 예상된다. 85년생, 만 28세로 지금이 전성기여서, FA가 되기 전까지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으로 팀에 봉사를 해 줄 듯 하다.


Yadier Molina는 작년에 5년 75M의 연장계약을 체결할 때만 해도 약간의 오버페이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금 FA시장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면 오히려 저렴하게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공격과 수비, 내구성에서 모두 Yadi보다 떨어지는 Brian McCann이 5년 85M의 계약을 따냈으니, Yadi가 이런 시장에 나왔다면 얼마나 큰 규모의 계약을 할 수 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푸잉여가 떠난 뒤 이 팀은 on-field performance와 off-field leadership 양쪽에서 모두 Yadi와 Waino의 팀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Matt Holliday는 찬스에서 종종 종특을 발동시키며 잉여라고 까이긴 했지만, 올해도 3할 타율에 148 wRC+, 4.5 WAR로 준수한 활약을 해 주었다. 2009-2010 오프시즌에 7년 120M의 장기계약을 맺은 후, 그는 4년 동안 큰 부상 없이 각각 6.3, 4.8, 4.7, 4.5 WAR을 기록하여 매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3년이라는 기간이 남아있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1승당 4-5M 수준의 당시 시세로 계산하더라도 이 계약이 충분히 정당화되고도 남을 수준이다. 물론 지금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말할 것도 없고... 다만 종특 발동은 파워히터 치고는 유난히 그라운드볼 비율이 높은 맷잉여의 타구 특성상 앞으로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Carlos Beltran은 2년 동안 130 wRC+ 정도의 타격과 5.3 WAR을 찍고 FA가 되어 팀을 떠났는데, 개인적으로는 딱 기대한 만큼의 활약이었다. 올해 보여준 선구안의 쇠퇴와 수비 레인지의 감소, 그리고 Yankees에서 따낸 3yr/45M의 계약 규모를 생각하면 아쉽지만 잡지 않은 것이 서로에게 바람직한 선택인 것 같다. 거기다 떠나면서 보상픽까지 하나 남겨 주었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가서 잘 하길 바란다. 정말 2011 시즌이 끝나고 나서 푸돌이를 내보내고 2yr/26M에 트란형을 잡은 것은 Yadi, Waino의 1차 장기계약과 더불어 Mo 커리어 최고의 무브로 손색이 없을 듯 하다.


Allen Craig은 홈런의 감소가 다소 아쉬웠지만, 특유의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사방으로 라인드라이브를 날리며 좋은 활약을 해 주었다. 물론 .454의 비현실적인 득점권 타율을 다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부상으로 9월부터 결장한 것은 참 아쉬웠는데, 그가 100%의 컨디션으로 WS에서 뛸 수 있었다면, 조금은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내년에는 RF로 주로 기용될 터이니 다리 부상을 완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Matt Adams는 Craig의 부상 공백을 나름대로 잘 메워 주었지만, 아직은 타자로서 좀 더 보완이 필요한 선수이다. Taveras의 활용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년에는 거의 주전 1루수로 뛸 것 같은데, 올해 수준의 타격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풀시즌 기준으로 3-4 WAR급 선수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삼진 비율을 20% 이하로 줄여서 좀 더 타율을 높여 주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


Jon Jay는 공수에서 모두 아쉬운 시즌을 보냈는데, 특히 중견수로서 수비 레인지가 많이 줄어든 듯한 느낌이었다. Bourjos의 영입으로 인해 플레잉타임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주로 우투수 상대로 출장시키고 좌우 외야의 인저리프론들에게 휴식도 주면서 300 PA 정도 출장하면 괜찮을 듯하다. 풀타임 주전으로는 다소 아쉽지만 파트타임 플레이어로는 여전히 팀에 기여를 해 줄 수 있는 선수이다.


David Freese는 작년 4 WAR에서 1년만에 거의 replacement level급으로 전락하여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주고 결국 트레이드 되었다. 겨울동안 몸관리를 좀 하면 내년에는 그래도 2 WAR까지의 리바운드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83년생으로 이미 만 30세의 나이에 늘 이런저런 부상을 달고사는 연봉조정 2년차 선수에게 더이상 주전자리를 보장해 주기는 어려웠던 것 같다. 내년 3루는 MCarp가 보게 될 것이고, 2루는 Wong이 기회를 받게 될 터인데, Wong이 계속 삽질할 경우에 대비해서 DD보다 나은 내야 백업 옵션이 필요해 보인다. 어쨌거나 이왕 간 거 가서 잘 하길 바란다. 2011년 WS때의 활약은 잊지 못할 듯...


Daniel Descalso는 타석에서는 아주 가끔 뜬금없는 클러치 히트를 날리는 것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평범한 내야 유틸리티맨인데, 역할과 능력에 비해 지나치게 출장기회를 많이 받은 느낌이다. 나름 클럽하우스의 분위기메이커이긴 하나, 그렇다고 80 wRC+급 타자에게 300-400 PA씩 주는 것은 곤란하다.


Peter Kozma는 그동안 하도 씹어서 딱히 할 말이 없다. 수비가 좋긴 하나 그렇다고 Ozzie Smith급도 아닌데 50 wRC+의 타자를 1년 내내 주전급으로 기용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너무한 것 같다. 이제 약랄타 계약으로 그에게 수백 타석을 주는 일은 앞으로 영영 없을 것이다. 남은 오프시즌에 우타 내야 백업 요원을 추가로 영입할 경우 코사마가 내년 메이저 로스터에 들 수 있을지조차 다소 의문이다.


고대병기 등 나머지 쩌리들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주루요정 Ty Wigginton 영감은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듯하다. 이 계약은 처음부터 폭망이 예상되긴 했었지만, 정말 깔끔하게 망해 버렸다. 63타석에 19 wRC+, -0.6 WAR이라니... 풀타임 기준으로 -6 WAR의 역대급 활약이 아닌가? 이쯤되면 2010년에 125 PA에서 -0.5 WAR을 기록하며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던 Pedro Feliz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뭐, 이쯤되면 Mo도 뭔가 깨달은 바가 있을 것이다. 과연 새로운 우타 내야 백업으로 누굴 데려올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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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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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kip 2013.12.12 20: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너무너무 춥네요. 내일이 오늘보다 더 춥다는데 허 참. 아무튼 갈린 불판에 고기부터 구워보죠. 일단 오늘 PD에 3개의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1.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영입대상 내야수들에게 웡이 주전이고 너는 누가 부상당하거나 웡이 망하지 않으면 플레잉타임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장에 나와있는 대형 2루수들도 거취를 정하지 않은 이 시점에서 흔쾌히 백업롤을 받아들일 쓸만한 선수는 아마 없겠죠. 때문에 Mo도 계속 patience, waiting game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거구요. 일단 기사에 따르면 Mark Ellis와 Ryan Roberts의 에이전트와 만났다는데요. 돌아가는 판이 영 아니다 싶으면 우타 3루 영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하고, 역시 versatility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수를 선호한다네요. 뭐 상식적인 양반이니 당연합니다. 인터뷰 보면 팀의 웡에 대한 믿음이 엄청 단단한거 같아요. 여하튼 결론적으로 내야백업 영입은 최소한 시장이 어느정도 정리될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next-up-for-carpenter-a-front-office-job-he-hopes/article_adece219-b5fd-5d3d-9d32-51226642f6f8.html

    이건 Carp가 필드가 아닌 프런트오피스에서 일하고 싶어한다는 내용의 기사인데, 그걸 떠나서 바쁘셔도 대충 내년 스캠때 인스트럭터로 참가할 것 같단 부분까지만 읽어보세요. 정말 이런 선수 또 없습니다. 첫 대사부터 참, 진짜 남자에요 Carp는.

    3. 팀이 프로/아마 할거 없이 scouting department를 계속해서 재편중인데, 아시아 시장과 쿠바 시장같은 신흥시장에도 손을 좀 더 뻗어볼 생각인가 봅니다.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들을 좀 더 채용할 계획이며, Mo의 오른팔 중 하나인 Matt Slater가 아시아와 쿠바 스타들을 보러 자주 다녀갈 거라네요. 새 포스팅 시스템에서 20M 상한제한 걸린 것도 팀 입장에선 호재고, 뭐 진짜 데려오려 한 건 아닐테지만 다나카 스카우팅도 했다 하고, 역시 Mo와 가장 가까운 스카우트들이 두 쿠바 유격수인 Aledmys Diaz와 Erisbel Arruebarruena를 보러 멕시코에 갔다왔다 하죠.

    “With our new structure we’ll be more engaged with those markets, the Asian market,” Mozeliak said. “It’s begun. It’s more about building a foundation first before you become true players. I would like when we sit here a year from now (to) have a more robust conversation on those markets. … We’re gaining confidence but we’re not in full stride.”

    2년 전인가요? 남미 시장 제대로 뚫기 전에는 아시아 시장 안간다고, 아직은 그럴 여력 없다고 말한 기억이 나는데, 이제 어느정도 남미 시장에 인프라를 갖춰놓았다 판단했나 봅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13 01: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솔직히 아시아 꼬맹이들엔 관심이 없습니다. 성공 확률이 너무 희박해서요. 그렇다고 이 팀이 대형 포스팅에 참여할 리도 만무하구요. 만약 내야 백업이 안 구해지면 연봉 보조 받아서 나카지마 질러보는 건 어떨까 생각은 해봤네요ㅋ

  2. BlogIcon skip 2013.12.12 2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4. 로젠탈이 선발로 뛰고 싶어하는 것에 대한 에이전트 보라스의 말입니다.

    "Trevor's first desire is to be a great Cardinal and a great Cardinals teammate. He respects Mike a lot and his teammates a lot. He understands he’s the best at his position."

    Rosie가 워낙 범생이라 암만 보라스라도 별거 없네요. 물론 자기 생각에 언젠가 선발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꺼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Rosie 선발은 우습지만 본인이 아니라 선발 중 누가, 몇이나 뻗을 것인가, 또는 내년에 실링이 어쨋건 팜 우완불펜감들 중 얼마나 터져줄 것인가에 달려있겠죠.

    5. Goold가 지난 시즌 클리프 리를 두고 필리스와 협상까진 아니고 몇번 얘길 좀 나눠봤었다고 이야기했네요.

    6. David Bell의 코치 임명에는 Matheny와 Mabry의 추천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Mabry가 크게 밀었다네요. 둘이 한 5년 정도 팀메이트였죠.

    7. Goold가 호텔에서 Mark Ellis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몇몇 이들과 대화를 좀 나눠봤는데, Ellis는 적어도 현재까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곳(또는 주전자리 내주는 곳)과 사인하는걸 선호한다 들었댑니다.

    8. Memphis Redbirds 구입 건이 꼬였습니다. 멤피스 시의회 내부의 계속되는 갑론의박 후, 멤피스 시장이 1월 7일로 표결을 쭉 밀어버렸더군요. Mo도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음을 전해들었단 뉘앙스던데, 자칫 결렬될수도 있겠습니다.

    9. 별거 아닌데, Swagerty가 TJS 재활 프로그램을 중간에 수정하고, 이후 예전에 Waino가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완전히 바꿨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재활이 잘 풀리지 않았다는 증거겠지요. 올해 정말 중요한 한해입니다.

    10. 아, 저 위에 Carp 기사보면 Carpenter said he still goes to Busch Stadium to work out with strength coach Pete Prinzi and pitchers Lance Lynn and Shelby Miller. But he already has cleaned out his corner locker and packed his belongings, the first time he ever had done that as a Cardinal. 이런 문장이 있거든요. Miller 녀석 미주리 로컬이랑 결혼하더니 아예 세인트루이스에 집사서 눌러앉았나 보네요. Lynn은 집이 포틀랜드인걸로 아는데 어째 아직 머물러 있는지?

    본의아니게 엄청 길어졌네요, 와 진짜 춥습니다 오늘.

  3. waino 2013.12.12 2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망주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내년에 유망주들 올라오는거 보는게 기대되네요 ㅋ
    내년 외야 크레익 홀리데이 제이 로빈슨 보저스에 마이너 타베라스 파스카티 그리척 램지 오닐
    등등 인가요??

    롤5드래프트가 곧 시작된다는데 우린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요?? 윈터미팅 심심해서 미치는중

    -_-;;

  4. H 2013.12.12 22: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iting game 모드로 들어간다면 좌상신 Baker 영입은 불가능하겠군요.. 아쉽습니다

  5. billytk 2013.12.12 22: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나카는 이미 튼거 같고...
    마에다 켄타라도 포스팅 준비하려나요 ㅋㅋ

  6. BlogIcon skip 2013.12.12 2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씀하신 AAA 외야는 거기에 Tommy Pham과 레인저스에서 주워온 Joey Butler까지 고려되겠죠. 도저히 교통정리가 안되는지라 두어놈은 AA로 밀려날 것 같습니다.

    보완이 필요한 돼지는 잘 할 꺼 같아요. 이게 WS끝나고 몇일 뒤 나온 기사였는데,

    Adams said he would take only a week or so off before beginning his training regimen for next season. He put on weight during the year, although only five or six pounds. he said.

    “But I still want to get leaner,” he added.

    Besides getting leaner, Adams wants to be meaner at bat in that he wants to go to the opposite field more and wants to improve his pitch selection so that he doesn’t get himself out as much on balls out of the strike zone.

    자기 약점 명확히 인지하고, 쉼 없이 노력하는 놈이라면, 뭐 극복이란 단어까진 몰라도 최소한 지금보다 나아지는 모습은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7. yuhars 2013.12.12 2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 카즈도 아시아 고딩들도 노리려나요. ㅎ 내년 벨형이 빠진 만큼의 파워를 애덤스가 매워줘야 할테니 겨우내 살빠지게 운동하겠죠.ㅋㅋㅋ

  8. BlogIcon skip 2013.12.12 23: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AAA Rule 5로 Kevin Thomas(86년생 싱커볼러 불펜), Jake Lemmerman(Skip 다저스 내줄때 받아온 유격수), Hector Hernandez(한때 잠깐 주목받던 좌완선발) 뽑혀나갔습니다. 우리는 Rangers에서 Greg Miclat라는 유격수를, Orioles에서 Jesus Ustariz라는 1B/3B를 데려왔구요.

    뭐 그냥 나갈놈들 나가고 들어올 놈들 들어왔네요. Thomas는 멤피스 불펜에 두면 쏠쏠할꺼 같았는데 살짝 아쉽(?)습니다.

  9. tms 2013.12.13 08: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1. 매팅리는 왜 저러고 다니는 건지 몰겠네요.

    Don Mattingly says Cardinals tried to cheat by stealing signs during NLCS

    http://sports.yahoo.com/blogs/mlb-big-league-stew/don-mattingly-says-cardinals-tried-cheat-stealing-signs-164928704--mlb.html

    Don Mattingly on St. Louis Cardinals sign stealing

    http://thecardinalnationblog.com/2013/12/12/don-mattingly-on-st-louis-cardinals-sign-stealing/

    2. 득타율 높은 건 = 3루코치/2루 주자 사인 훔치기한다는 덕이라고만 믿는건지, 아님 평소 스카우팅 자료 덕분인지.... 모르겠으면 사인을 바꾸라고... 다른 팀도 다 그렇게 하는데 매팅리는 왜 저렇게 찌질거리는 지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팀이 사인 훔치는 reputation 이라는 말을 저렇게 하다니 저 팀 근본도 없음이 증명되는 건가

    • encounter 2013.12.13 09:44 Address Modify/Delete

      이 마법의 단어를 이리 적절하게 쓸 일이생길 줄 몰랐는데, 표현 그대로 loser의 말이죠 뭐.

    • BlogIcon FreeRedbird 2013.12.13 11: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냥 관심병 종자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요. 대꾸할 가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현역 선수 시절에는 이런 졸렬한 이미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참 실망스럽습니다.

      이양반과 단기전에서 맞대결을 해 보니 MM이 그렇게 나쁜 감독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_-;;

    • Velocity 2013.12.13 18:16 Address Modify/Delete

      아니나 다를까 국내언론에서도 올라왔군요... 반응이야 뻔하죠..
      D-BACKS건 SF건 힘좀 내서 플옵에서 쟤내들 좀 안보게 했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jdzinn 2013.12.13 18: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런 건 대응 할 필요조차 없죠.
      그냥 하던대로 경기에서 찍어누르면 그만이고 만약 진다면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면 됩니다. 돈 많은 구단이 돈 펑펑 쓰는데 저는 아무런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돈 많은 구단이 찌질한 짓거리나 하고 있으면 그때 '근본 없는 졸부' 소리를 듣는 거죠. 매팅리나 그에 부화뇌동 하고 있는 패거리들은 자기가 누워서 침 뱉고 있는 줄도 모를 겁니다.

  10. lecter 2013.12.13 15: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one Logan이 3/14M으로 계약했다고 하네요. 작년에 영감님 계약보고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Mo가 선견지명 있는 겁니까 -_-?

  11. BlogIcon skip 2013.12.13 2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인 훔치기는 바보가 아닌 이상 다 하는 일입니다. 고로 매팅리가 바보이거나, 자기 입지도 개판인 마당에 핑계거리 하나 잡아 징징거려 스트레스 좀 풀고 싶었거나 둘 중 하나죠 뭐. 이슈라 하기도 뭣한 일인데 또 다저스 관련 일이라 여기저기서 말이 많이 나오나보군요? 그냥 이런거 긁어서 던져주세요.

    1. "Everybody should try to steal the other team's signs," Maddon said. "And if you let your signs out there to be stolen, it's your fault, period. That's part of the game to steal signs, man, absolutely. I love trying to do that."

    2. "I said everybody sits there with multiple signs ... we change signs ... heck, Toronto, I could go through 15 teams," Showalter said. "You should be conscious of that, and you should do it if you can get them. They're right there for everybody to see, if you can figure out the sequence. There's a lot of clubs that have people who do nothing else but watch the sequences every pitcher uses. It's very easy to camouflage it to keep them from getting them. That's part of the game. It's all part of it."

    3. The Cardinals believed that the Pittsburgh Pirates had catcher Yadier Molina’s pitch signs as well, and during a game in early September Molina stopped putting down fingers to call pitches. He improvised another series of signs — like the placement of his glove — for the pitcher.

    4. Piniella, 70, is now a YES Network commentator. In his time, he has done it all, from playing to coaching to managing. If the Orioles were trying to steal signs with Dickerson as the spy, Piniella says that is fair. "It is part of the game," Piniella said. he did say there is an easy solution if you believe the other team is trying to find an edge. "You just switch them," Piniella said of the catcher's signs.

    5. Texas skipper Ron Washington, whose club has dropped four straight, said even if the Yankees are stealing signs, "It's not a story." "You think that's a secret that guys are doing that?" Washington said. "There's a lot of teams out there doing that."

    6. 사실 이거 하나면 화룡점정이죠. "This comes up every time something happens," Baker said. "My feeling is, if you're dumb enough to let the other team steal your signs without making adjustments, that's your problem. It's simple. If you think the other team is stealing signs, change them. Once you got caught and the other team changed it up, that would stop that."

  12. BlogIcon skip 2013.12.13 22: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Taveras 녀석 여름에 어떤 여자가 임신했다고 소송걸린거 진짜 Taveras 아이였나봅니다. 양육비 제공하는 걸로 합의봤다는군요. 어떻게 빡쌘 boot camp라도 보내서 정신머리좀 바짝 차리게 만들어놓고 싶네요.

    http://www.foxsportsmidwest.com/mlb/st-louis-cardinals/story/Few-moves-but-Cards-still-emerge-from-Wi?blockID=972171&feedID=8745

    Bourjos와 약랄타형에 대한 칭찬이 쭉 있습니다. 스카우트가 압박감 주는 소시아 떠나 큰형같은 MM 밑에서 뛰게 되니 흥할꺼라 말하는거 보면 소시아도 TLR처럼 꽤나 빡쌘 스타일인가 보죠? 쭉 보도나오는거 보면 Bourjos 8번으로 뛰는게 거의 확정일거 같은데 우리 2번은 진짜 누가 소화하게 될련지.

    약형 에이전트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여튼 우리보다 더 좋은 오퍼 제시한 클럽들이 있었나 보네요. 계속 믿어보자면 약도 다른 용도가 아닌 체중감소용이었다 하고. Mo나 MM 말 맞다나 캐릭터 자체는 클럽하우스에 잘 어울릴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저 디트로이트 4년 평균 성적 정도만 쭉 찍어주면 더 바랄 것도 없겠네요.

    • yuhars 2013.12.13 22:41 Address Modify/Delete

      타베라스는 이제 양육비 벌어야 하니까 빡시게 운동하겠네요. ㅋㅋ

      2번은 약형이 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_-;

    • BlogIcon jdzinn 2013.12.13 23: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원래는 타베라스가 카즈 2번으로 딱인데요. 얘는 일단 자리부터 문제인지라 카프가 2번으로 이동하지 않을까요? 병살 적고 런프로듀싱 능력도 좋으니까요.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폼새가 결국엔 웡을 리드오프로 키우려는 심산 같습니다. 하위타선에서 적응기 좀 주고 기용하는 게 순리입니다만 스캠에서 버닝이라도 하면 혹 모르겠어요. 뭐 사실 복사기도 타석 꽤 먹을테고 백업내야수 구하면 갸도 테이블세터에 들어갈 수 있겠죠.

      웡 - 보배 - 잉여 - 크렉 - 야디 - 돼지 - 약 - 보져스
      이게 제일 밸런스 좋은 듯합니다. 근데 크렉 별명 좀 지어줘야 겠네요. 뭔가 허전하네ㅋㅋ

    • H 2013.12.13 23:58 Address Modify/Delete

      전 Craig을 기계로 밀고 있습니다

      타점 기계

    • lecter 2013.12.13 23:59 Address Modify/Delete

      웡-보배가 궁극적 목표겠지만 처음부터 그러진 않을 거 같은데요 ㅋㅋ MM이 좌우놀이에 집착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좀 꺼릴 거 같긴 합니다. 보저스는 8번이 맞긴 한데, 마땅한 2번이 없는 상황에서 보저스 2번이 좀 미련이 남네요. 출루율은 좀 낮지만 의외의 pop이 있고, 뒤에 잉여가 있으니 도루 좀 해서 병살 기회 없애고 뭐 그러면 ㅋㅋ

    • 히로옹 2013.12.14 00:56 Address Modify/Delete

      제가 AL에서는 천사네를 좋아해서 그런지 Bourjos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처음 트레이드 소식 들었을때는 연봉조정도 있겠다 브레이크아웃해서 꽉찬 우리팀 외야에서 자리걱정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은 행복한 고민도 했네요. 올해 전반기 성적은 괜찮았거든요. 파펠본이 팀원들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트레이드하려고 한다는데 랜스린하고 트레이드하면 어떨가요? 로젠탈은 올해는 몰라도 내년에는 선발로 돌릴 수도 있을테구요

    • craig 2013.12.14 01:07 Address Modify/Delete

      크레익은 식샤왕 가죠 ㅋㅋㅋ

  13. lecter 2013.12.14 10: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이언 로버츠는 컵스와 마이너 계약했답니다. 저도 엘리스보다는 로버츠가 더 나았는데, 로버츠로는 성이 차지 않는 건가...게다가 마이너 계약인데;;

  14. BlogIcon jdzinn 2013.12.14 17: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버츠에겐 별 관심 없었던 모양이네요. 베이커, 사이즈모어는 링크조차 안 뜨는 걸 보니 엘리스가 퍼스트 초이스인 듯합니다. 3루는 그냥 카프가 철강왕이길 바라는 건지...

  15. skip 2013.12.15 13: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팅때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들었는데, 컵스와 마이너계약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출장시간을 보장받고 싶었던가, 아니면 애초에 팀의 관심 자체가 크지않았던 것 같네요. 우리베가 방금 전 2/15받아가던데 로버츠가 마이너계약이라니, 흠. 뭐 보저스나 약형같은 경우에도 전혀 낌새없다가 빵 터진거니 꼭 마크 엘리스아니더라도 누군가들과 컨택하고 있겠죠. 믿어봅시다.

    이제 보겔송, 볼퀘즈, 펠프리, 카모나 같은 투수들도 이제 최소한 5M 선은 받아가네요. 사실 팀 입장에선 이런 돈이 제일 아까운 돈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마곤이나 쿠니처럼 대학시절부터 큰부상 없고 메카닉 깨끗한, 꾸역꾸역 이닝 먹어줄 하위로테이션 책임질 녀석들도 꾸준히 키워내야겠어요.

  16. BlogIcon jdzinn 2013.12.15 17: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연말에 시간이 부족해서 임의로 유망주 리스트 작성 중인데요. 분량이 한 놈당 A4 한 페이지씩 나오네요-_- 원래는 배분을 받아야 하는지라 양해를 구하고 5명 정도만 미리 써두려고 합니다만 슬슬 일정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 프로젝트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다른 분들 분량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초창기에 하던 것보다 순위 취합은 빠르게, 작성 기간은 조금 넉넉하게 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3.12.16 00: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유망주 리스트 일정은.. 화요일에 참가신청 공지를 띄울 예정입니다. 이전과 달리 참가신청과 개인 리스트 송부를 동시에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아마도 참가하실 분들은 이미 리스트를 상당부분 작성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 부분에서의 소요시간을 좀 줄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대신 코멘트 작성 기간을 많이 드리려고 합니다.

      대충 생각하는 일정은..

      12/17 참가신청 공지
      12/20 (오전) 참가신청 및 개인리스트 송부 마감
      12/20 (저녁) 코멘트 작성 배분

      이후 코멘트 작성 기간은 일주일 정도 드리려고 합니다. 올해는 취합된 리스트 포스팅이 해를 넘겨서 계속되겠네요. 어차피 오프시즌 심심한데 뭐 괜찮지 않습니까... -_-;;;

  17. craig 2013.12.16 02: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크 앨리스가 근접하다네요 3루는 설마 맷카프 탈나면 dd로 가려는거냐 -_-베이커 잡아 그냥...

    • craig 2013.12.16 02:32 Address Modify/Delete

      마크 앨리스 확정이군요 흠-_-;;

    • BlogIcon jdzinn 2013.12.16 04: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벤치에서의 한 방이나 3루 백업보단 웡의 보험을 들어놓는 걸 최우선으로 했군요. 어쨌든 엘리스는 3루로도 써먹을 게 120% 확실하므로 말년에 수비 연습 더 해야겠습니다-_-

      이로써 로스터 구성은 사실상 끝났고 남은 벤치 한 자리에 누가 들어가느냐만 남았습니다. 디디, 크루즈, 엘리스, 제이... 파워가 전무하니 무조건 한 방 있는 놈으로 채우려고 할텐데요. 어차피 타베라스 자리라서 임마가 개막전부터 들어가느냐 마느냐만 남은 듯하네요. 마크 레이놀즈 같은 공갈포 한 명 마이너계약으로 물어올 수 있음 좋구요.

    • lecter 2013.12.16 09:00 Address Modify/Delete

      파워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웡 백업을 먼저 구하는 게 더 맞겠죠. 엘리스는 폭망하진 않겠고 1년 계약이니 매우 솔리드한 계약입니다. 코사마는 이제 안녕~~~

    • BlogIcon skip 2013.12.16 12:49 Address Modify/Delete

      다른 누군가와 컨택할수도 있다 짧게 끄적였더니 하루만에 엘리스와 계약하는군요, 허허. 저도 엘리스 영입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주전 선수들 중 가장 불확실한 웡에 대한 리스크를 엘리스란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됬으니. 웡/엘리스 - Carp/DD로 둘러싸면 약형의 레인지에 대한 우려도 조금은 덜 수 있겠구요. 이제 Carp는 2루 알바 뛸 일 더이상 없을테니 몸 좀 불려도 되겠네요.

      Carp가 쉴때조차 엘리스가 땜빵 들어가면 DD의 존재가치는 정말 '팀 케미 유지' 하나 밖에 없는건데, 좋든 싫든 현 상황에선 DD가 쓰이겠죠. 한방있는 타자를 앉혀두려면 진즉 DD를 내쳤어야했어요, 어짜피 길어야 올해가 마지막이겠지만. 저도 이리 되면 Taveras 벤치에 앉혀두고 시작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되면 Jay가 완전 쩌리가 되버릴텐데... 뭐 행복한 고민이지만 외야는 골치아픈듯.

    • BlogIcon jdzinn 2013.12.16 13: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근데 DD는 200타석 이하 딱 지금 역할이면 나름 쏠쏠한 선수죠. SS, 3B 2옵션이라 내년에도 플레잉타임 꽤 먹을 것 같다는 게 함정이지만..-_- 내야 유틸로는 딱 좋은 가르시아가 대기 중이니 올해까지만 잘 해주길 바랍니다.

      복사기는 괜찮은 불펜 유망주 한 놈 정도는 남겨주고 떠났으면 좋겠는데요. 걍 어영부영 자리 차지하고 있다가 1년 후 넌텐더 될 가능성이 제일 큰 듯합니다.

  18. BlogIcon FreeRedbird 2013.12.16 14: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llis 계약 내용 나왔나요? 얼마 줬는지 몰라서 아직 40인 로스터/페이롤 테이블 업데이트는 안했는데요.

    대강 보면, 내외야 주전이 맷돼지 - Wong - 약 - MCarp - 잉여 - Bourjos - Craig이라고 할 때,

    내야 백업은 Ellis, DD, 코사마가 있고 외야 백업은 복사기, Sugar, Taveras, Butler 정도가 있습니다.

    벤치가 고대병기를 빼고나면 4자리인데요. Ellis와 DD, 복사기는 무조건 들어간다고 보면... 나머지 한 자리에 Taveras를 넣는 게 맞을까요? 출장 기회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이것은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그냥 처음 두세 달은 우타에 외야 3자리 백업이 되는 Sugar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 물론 좀 더 파워가 있는 선수를 하나 외부에서 델꼬오면 더 좋겠습니다만.

    • BlogIcon skip55 2013.12.16 17: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뇨, 리플보고 쓱 한번 뒤져봤는데 어디에도 없더군요. 신체검사 통과 하고 오피셜 떠야 발표될꺼 같습니다.

      Taveras 벤치는 모젤리악이 1달간 두어번 정도 간단히 언급했던 내용인지라 스캠 결과 좋으면 의외로 가능성이 꽤 높을꺼 같아요. 잉여/크렉/애덤스/인터리그/심지어 보저스 백업까지 간간히 돌리며 350타석 정도 쥐어주겠죠. 그렇지만 저 역시 당장 로스터 등재시키는거 보단 멤피스에서 한 2달 뛰게하는게 상책이라 봅니다.

by 주인장.


World Series

St. Louis Cardinals  97승 65패(NL Central 1위) Run Diff. +187

Boston Red Sox  97승 65패(AL East 1위) Run Diff. +197


Game 1: Red Sox 8, Cardinals 1

Game 2: Cardinals 4, Red Sox 2


Fenway에서 월드시리즈를 시작하는 일정은 루키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 팀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되었을 것 같고, 그 부담은 1차전의 저질적인 플레이로 여실히 드러났다. 그런데, 이렇게 저질 경기로 자멸하며 사기를 스스로 추락시키는 것도 종특이지만, 다음날은 또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털고 경기에 임하는 것 또한 이 팀의 종특이다. 2차전에서는 전날 삽질의 영향을 거의 느낄 수 없었고, 오히려 2-2 카운트에서 대담한 더블스틸을 감행하여 상대의 허를 찌르는 여유를 보였다. 4-2로 리드를 잡은 뒤의 3이닝은 CMart - Rosie가 1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는데, 여지껏 이 팀 팬질을 하면서 이렇게 강력한 셋업맨과 클로저는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 둘은 과거 2006년 우승팀의 Kinney - Wainwright 루키 필승조보다도 더 강한 느낌이다.



Upcoming Pitching Matchups

Game 3: Joe Kelly vs Jake Peavy 

Game 4: Lance Lynn vs Clay Buchholz

Game 5: Adam Wainwright vs Jon Lester

Game 6: Michael Wacha at John Lackey (if necessary)

Game 7: Joe Kelly at Jake Peavy (if necessary)


Red Sox는 결국 계속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Buchholz 대신 Peavy를 3차전에 내기로 하였다. Red Sox는 약점이 거의 없는 강팀이지만, 바로 여기가 그들의 아킬레스건이다. 정규시즌 초중반에 매우 믿을만한 선발 투수였던 Buchholz는 DL에 다녀온 뒤로 9월에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그 부진이 포스트시즌까지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Peavy가 ALCS 4차전에서 Tigers에게 3이닝 7실점으로 난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3차전에 낼 만큼 Buchhloz의 상태는 좋지 않은 것이다.


이 3, 4차전이 시리즈의 모멘텀을 확실하게 가져올 수 있는 기회이다. 비록 우리 쪽 선발들도 아주 믿음직스럽진 않지만, 상대보다는 나은 것 같다. 최소한 몸들은 멀쩡하지 않은가? 게다가 상대는 아마도 Napoli를 벤치로 돌리고 Ortiz에게 1루를 맡길 모양이다. 1루 수비는 아마도 구멍이 될 것이니, 타석에서 적극적으로 1루쪽을 노리도록 하자. 특히 좌타자들은 작정하고 1루선상 쪽으로 잡아당겨 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있을 것이다. 또한, 내야땅볼 때는 무조건 전력 질주하여 1루에서의 실책을 유도해 보자.



Game 3

Busch Stadium, 10/26 20:07 ET (10/27 9:07 KST)


Probable Starters

Joe Kelly(R) 124 IP, 5.73 K/9, 3.19 BB/9, 51.1 GB%, 2.69 ERA, 4.01 FIP, 4.19 xFIP, 0.4 fWAR

Jake Peavy(R) 144.2 IP, 7.53 K/9, 2.24 BB/9, 32.7 GB%, 4.17 ERA, 3.96 FIP, 4.03 xFIP, 2.4 fWAR


우리의 선발은 페라리이다. 자주 그래왔듯이, 대략 5-6이닝에 2실점 정도 해주지 않을까 기대된다. 그정도면 충분하다.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잘 막아 줄 것이다.


Red Sox는 Peavy를 선발로 내세운다. Peavy는 커리어 내내 플라이볼 투수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욱더 극단적인 플라이볼 성향을 보이고 있다. 과거 Padres의 에이스였던 시절, 2005년과 2006년 NLDS에서 Cardinals를 상대로 모두 1차전 선발로 나왔고, Cards 타선은 2년 연속으로 그를 아주 먼지나게 털어 주었다. (2005 NLDS 1차전 4.1이닝 8안타 8실점, 2006 NLDS 1차전 5.1이닝 11안타 5실점) 이제는 그때보다 구속도 1마일 정도 줄었고, 탈삼진도 이닝당 2개 정도 줄어들었다. 이번에도 털지 못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Craig이 어제 부상에서 돌아온 뒤 처음으로 수비 훈련에 참가했다고는 하나, 당장 선발 1루수로 출장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기껏해야 경기 후반에 대타로 나온 뒤 더블스위치로 들어가서 1-2이닝 정도 수비를 하는 정도가 고작일 것이며, 그나마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수비는 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Wong이나 DD 대신 Craig을 대타로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업그레이드이다.



화끈하게 Peavy를 털어 버리고 시리즈 리드를 잡기를 바란다. 돼지가 이제 한 방 날려줄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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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k 2013.10.27 1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심판이 고의성은 상관없다고 하네요. 그럼 뭐 이긴거맞는듯?

  3. mk 2013.10.27 1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아까는 그냥 이겼으니까 그거 좋다고 있었는데 마냥 좋아하고 있을때가 아니었군요.
    3루코치님 3루심이 손들었는데 왜 뛰라고 하셨어요.. 코즈마 넌 또 왜 슬라이딩하라고 그랬냐

  4. BlogIcon skip 2013.10.27 13: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Craig went straight to the trainers room. We are waiting in the clubhouse

    곧 소식나오겠네요

  5. ens 2013.10.27 13: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ip님 크레익 어디서 소식을 보시는 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시리즈 향배가 달린 일이라 괜시리 조급하네요.

  6. billytk 2013.10.27 13: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진짜 미들브룩스 밉네요.
    정당한 끝내기를 어정쩡하게 끝내게 하고 크랙도 다치게 하고...

  7. CyWaino 2013.10.27 13: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FOX Sports Midwest ‏@FSMidwest 지금
    Mo on Craig: "We're going to send him out for tests tonight...probably determine mid morning what his status is."

  8. BlogIcon skip 2013.10.27 13: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역방송/라디오 캐스터들이나, 여타 현장에 나가 있는 사람들 트윗 보고 있어요.

  9. BlogIcon skip 2013.10.27 13: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직 병원엔 안 갔을 테고 이것저것 트레이너실에서 할 수 있는것들만 체크중일텐데, 그쪽 관련 소식이라도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10. BlogIcon skip 2013.10.27 13: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레이너실에서 나온거 같고, 라커에서 여전히 다리 쩔뚝거리고 있댑니다.

    "We'll see."--Craig on his availability for tomorrow.

    Craig said they did not take any pictures of his foot after the game tonight. In terms of pain, said he was okay.

  11. BlogIcon skip 2013.10.27 13: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불행 중 다행으로 최악의 상황은 아닌 듯 보이네요.

  12. Q1 2013.10.27 14: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스턴 언론은 광분 중이네요... 현장 기자는 우린 그 심판 오래 기억할거라고 클로징 멘트를 날리지 않나. 룰북 읽어줘도 상관 없고...
    토레가 읽어준 룰북입니다.

    After a fielder has made an attempt to field a ball and missed, he can no longer be in the "act of fielding" the ball. For example: an infielder dives at a ground ball and the ball passes him and he continues to lie on the ground and delays the progress of the runner, he very likely has obstructed the runner.

    예시에 명시 되어 있는 상황과 똑같은 상황입니다.

    미들이는 난 라인에 빗겨 있었다느니...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네요.

    • lecter 2013.10.27 14:10 Address Modify/Delete

      일반적인 base-path line 및 거기로부터 3피트라고 하는 것이, 베이스 간을 잇는 직선과 그로부터 3피트가 아닌, 말 그대로 주자의 진로가 base-path line이고 그로부터 가상의 3피트가 생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그 이전에 obstruction과 라인 얘기는 별개 아닌가요;

    • Q1 2013.10.27 14:27 Address Modify/Delete

      심판한테도 그 질문이 갔구요, 심판은 주자는 베이스 위에 서 있었고, 주자는 chalk 위로 뛰어갔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냥 보스턴 언론과 선수가 심판탓 하는 중입니다. 우리나라 모 언론하듯이.
      자기한테 불리한 건 무조건 틀렸다 시전 중이십니다.

    • BlogIcon jdzinn 2013.10.27 14: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솔직히 룰북 열어볼 필요조차 없는 상황인데요. 항의해봤자 추해질 뿐인데 진짜 그러고 있나요? 그 바셀린인지 선스크린인지나 어떻게 해보지..

  13. lecter 2013.10.27 14: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리플레이 돌려보면 3루에 슬라이딩 할때, 슬라이딩 이후에 걸려 넘어질 때, 마지막 슬라이딩 할 때까지 왼발목에 좋을만한 상황이라곤 하나도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길 바랍니다 ㅠㅠ

  14. BlogIcon skip 2013.10.27 14: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My foot’s a little sore. We’re going to see how it feels. I don’t want to jump to any conclusions. That was the first time I had to run full speed,”

    당장 내일은 힘들더라도 5차전은 꼭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위에도 적었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 같습니다.

  15. billytk 2013.10.27 14: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I don't know what the rulebook says. If the rulebook says that's obstruction, you ... walk off the field and take it like a man."

    룰북에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룰북에서 주루방해라고 이야기한다면...남자답게 받아들이고 그라운드를 떠나야한다.

    - 제로드 살탈라마키아

    진심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3.10.27 14: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하하하... Salty는 다들 남자답게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제 그만 잊어주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을 겁니다. 사실 Sox 입장에서 이 경기를 말아먹은 건 Salty의 악송구인데요. 애초에 송구를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인데 굳이 던져서 문제를 일으켰죠. 욕은 Salty가 먹어야 되는데 관심이 온통 심판에게 쏠려 있군요.

  16. gicaesar 2013.10.27 14: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씨맛이 기름을 들이붙는것 까지 보고 에라이 끄고 밥먹었는데, 희한하게 이겼군요. 땡큐 살티라고 해야하려나요 ㅎ 그나저나 크렉 부상이 크지 않아야 할텐데...제발

  17. yuhars 2013.10.27 17: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MM이 시도한 웡 과 DD의 더블 스위치가 오늘 경기를 살린것 같습니다. 그 더블스위치로 인해서 결국 야디 다음에 크렉이 들어올수 있었고 그 선택으로 인해서 승리하게 되었으니 MM이 패럴보다 한수위의 스위치를 보여준것 같네요. ㅎㅎ

  18. BlogIcon FreeRedbird 2013.10.27 23: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는 지난 2년간 정말 수도 없이 MM을 까 왔는데.. 요즘 단기전에서 Mattingly나 Farrell을 보다 보면 MM도 그렇게 나쁜 감독은 아닌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_-;; 특히 매우 제한적인 벤치 자원을 가지고 나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이 둘 말고도 MM보다 더 후진 감독이 은근히 여럿 있었습니다. 당장 떠오르는게 KC의 Ned Yost와 전 Nats 감독 Jim Riggleman이고요. Ron Washington과 비교해도 저는 차라리 MM이 낫다고 봅니다. LAD 벤치코치하다 짤렸다고 최근에 화제가 된(뭐 이런것도 화제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Trey Hillman도 KC 감독 시절에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KC는 단장 복도 지지리 없는 데다 감독 복까지 없군요.

    • CyWaino 2013.10.27 23:37 Address Modify/Delete

      솔직히 이번 포스트시즌에서의 운영은 지금 감독이 MM이 맞나 싶은 느낌이네요;

  19. CyWaino 2013.10.27 2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디널스의 유격수에 대해 Joel Sherman이 JJ하디 이야기를 하는군요.
    이 선수의 능력이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나요?

  20. emos 2013.10.28 00: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스톤 언론은 듣던대로 정말 찌질하군요.
    오늘 경기를 보고난 후 보스톤 팬들은 속은 기분이고, 세인트 팬들은 뽐내는 기분이고, 제3의 팬들은 혼란스러울 거라고 징징징 중이네요. 그것도 보스톤 글로브라는 그래도 엉덩이 무겁다는데서조차.
    아직도 하드볼토크 같은 게시판에서는 크랙의 할리우드 액션에 심판도 속고, 심판장도 속고, 토레 부사장도 속고.. 모두를 속였다고 하소연하는 댓글들 많고 추천 받고..니들 리플레이 보고도 이러니... 끌끌...

    • billytk 2013.10.28 01:37 Address Modify/Delete

      http://mediadownloads.mlb.com/mlbam/2009/05/07/mlbtv_phinyn_4467307_1m.mp4

      뭐, 이것도 주루방해인걸요 ㅋㅋㅋ
      게다가 선수가 ㅋㅋㅋㅋㅋ

  21. CyWaino 2013.10.28 07: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레익이 대타로 출전 가능하다네요.

    그리고 유격수에 코즈마 대신 DD가...

by 주인장.


NLCS Recap


Game 1: Cardinals 3, Dodgers 2

Game 2: Cardinals 1, Dodgers 0

Game 3: Dodgers 3, Cardinals 0

Game 4: Cardinals 4, Dodgers 2

Game 5: Dodgers 6, Cardinals 4

Game 6: Cardinals 9, Dodgers 0


국내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Dodgers와의 대결은 우리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겨 주었다. 개인적으로 여지껏 야구를 보면서 이렇게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플옵 시리즈는 처음이었다. 어쨌든 바다 건너에서의 공놀이는 국내에서의 욕설과 저주, 폭언과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결국 시리즈를 이겨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었다. 특히 Cards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류현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7차전 등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6차전에서 Kershaw를 털어서 시리즈를 끝낸 것은 다행이었다고 본다.


용호상박의 두 팀이 대결한 이 시리즈는 결국 게임플랜과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보는데, 특히 6차전에서 Matt Carpenter가 Kershaw를 상대로 무한 커트를 시전한 끝에 11구째의 낮은 슬라이더를 통타하여 2루타를 날린 장면이 백미였다. 이 타석을 보면서 "이런 경기는 절대로 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이 이닝에서 Kershaw를 상대로 무려 4점을 득점하여 사실상 승패가 갈렸다. 이날 평생 먹을 욕을 한국에서 다 먹은 불쌍한 주심을 위해 한 마디 하자면, 3회 Matt Adams 타석에서의 그 애매한 공들은 모두 실제로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볼이었다. (이 BrooksBaseball의 pitch F/X 데이터를 보면 4구째와 6구째는 모두 볼임을 알 수 있다) 단지 볼을 볼이라고 판정했을 뿐인데 그렇게 욕을 하고, 더 나아가 경기 패배를 순전히 심판 탓으로 돌리는 일부 팬들의 태도는 이해하기 어렵다.


경기 외적으로는 마치 old school vs new school 처럼 이미지가 형성되어, Cards가 고리타분한 꼰대 집단으로 매도되기도 했는데, 이런 모습은 지난 2011년 NLCS를 떠올리게 했다. 그때도 Brewers 선수들이 시리즈가 시작되기도 전에 신나게 입을 털었고, 필드에서는 별 시덥잖은 beast mode를 들고 나와서 설쳤다. 결과도 그때와 똑같이 4승 2패 승리이다. 마지막 6차전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압승한 것까지 똑같다. (2011년 6차전 12-6 승) 오히려 진지하게 조용히 게임에 임했던 2012년 Giants에게 NLCS에서 패해서 월드시리즈 진출이 좌절되었음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World Series

St. Louis Cardinals  97승 65패(NL Central 1위) Run Diff. +187

Boston Red Sox  97승 65패(AL East 1위) Run Diff. +197


21세기 들어 네 번째의 정상 도전이다. 2004년에는 실패했고 2006년과 2011년에는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 상대는 바로 그 2004년에 우리를 스윕했던 Red Sox이다. 솔직히 그때는 너무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았는가? 당시 한참 취업준비를 하던 주인장은 1차전이 있던 날 토익(-_-)을 봤는데, 집에 와서 TV를 켰다가 7-9로 지고 있는 스코어를 보고 황당해 했던 기억이 난다. 이 경기는 9-9 동점을 만드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결국 Bellhorn에게 투런홈런을 맞고 9-11로 졌다. 그리고 다시는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려서 스윕당하고 말았다... 그때의 설욕을 되갚아 줄 기회가 온 것이다. 


한편, 이 두 팀의 대결은 양 리그 최고승률, 최고득실차 팀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AL 최고승률 팀과 NL 최고승률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만난 것은 지난 1999년의 Yankees - Braves 시리즈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Pitching Matchup

Game 1: Adam Wainwright at Jon Lester

Game 2: Michael Wacha at John Lackey

Game 3: Joe Kelly vs Clay Buchholz

Game 4: Lance Lynn vs Jake Peavy

Game 5: Adam Wainwright vs Jon Lester (if necessary)

Game 6: Michael Wacha at John Lackey (if necessary)

Game 7: Joe Kelly at Clay Buchholz (if necessary)


선발투수는 양 팀 모두 아직 1, 2차전만 발표된 상태이다. Mo가 Miller를 로테이션에 넣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고, Lynn은 여전히 그다지 미덥지 못하므로, 아마 Kelly가 3차전에 나올 것이다. Red Sox 쪽은 Buchholz의 구속 저하와 부진 때문에 고민인 모양인데, 그렇다고 해서 ALCS 4차전에서 3이닝 7실점으로 극도의 부진을 보였던 Peavy와 순서를 바꿀 것 같지는 않다.



Game 1

Fenway Park, 10/23 20:07 ET (10/24 9:07 KST)


Probable Starters

Adam Wainwright(R) 241.2 IP, 8.16 K/9, 1.30 BB/9, 49.1 GB%, 2.94 ERA, 2.55 FIP, 2.80 xFIP, 6.2 fWAR

Jon Lester(L) 213.1 IP, 7.47 K/9, 2.83 BB/9, 45.0 GB%, 3.75 ERA, 3.59 FIP, 3.90 xFIP, 4.3 fWAR


NLCS가 6차전에서 끝난 덕분에, Waino를 1차전 선발로 낼 수 있게 되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월드시리즈의 원정 1차전에 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이다.


Lester는 패스트볼 외에도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골고루 섞어 던지는 투수이다. Cards가 전반적으로 좌완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NLCS에서 보았듯이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는 류현진보다는 패스트볼 - 슬라이더 위주로 승부하는 Kershaw가 더 상대할만 했었기 때문에, 체인지업의 비중이 적고 패스트볼과 브레이킹 볼을 많이 던지는 Lester는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라고 본다.



Probable Lineup & Bench in Game 1


Slash Stat은 AVG/OBP/SLG를 나타낸다.

검은색은 정규시즌, 빨간색은 포스트시즌에서의 타격 성적이다.


Cardinals

Lineup

Carpenter 2B    .318/.392/.481, 147 wRC+   .167/.250/.262

Beltran RF        .296/.339/.491, 132 wRC+   .256/.383/.538

Holliday LF       .300/.389/.490, 148 wRC+   .244/.261/.444

Craig DH          .315/.373/.457, 135 wRC+   없음

Molina C         .319/.359/.477, 134 wRC+   .256/.356/.359

Adams 1B        .284/.335/.503, 136 wRC+   .268/.333/.390

Freese 3B        .262/.340/.381, 106 wRC+   .189/.250/.297

Jay CF            .276/.351/.370, 104 wRC+   .206/.282/.206

Kozma SS        .217/.275/.273, 50 wRC+    .200/.333/.240


Bench: Tony Cruz(C), Kolten Wong(2B), Daniel Descalso(2B/3B/SS), Shane Robinson(OF)

Bullpen: Trevor Rosenthal, Edward Mujica, Kevin Siegrist(L), Randy Choate(L), Seth Maness, John Axford, Carlos Martinez, Shelby Miller


원정경기에서는 Craig이 DH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엄청난 업그레이드인데, 만약 Craig이 안나올 경우 Holliday를 DH로 옮기고 Sugar를 선발 출장시키는 정도가 고작이기 때문이다. 다만 40일 넘게 실전을 뛰지 않은 Craig이 어떤 모습을 보일 지가 문제인데, Craig의 컨디션은 시리즈 내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상대 선발이 좌완이니 CF 자리에는 Sugar가 대신 기용될 가능성도 있으나, 일단은 1차전이니 Jay를 예상해 본다. 다만, Jay가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3차전쯤부터는 아예 Sugar가 붙박이 선발 출장을 하게 될 것이다. 후리세는 DD로 바꿔도 솔직히 거기서 거기여서... 3루는 그냥 답이 없는 것 같다. 유격수는 코사마를 계속 기용하여 수비라도 강화하는 쪽이 나을 듯.


안그래도 허접한 벤치에서 Chambers를 빼면서 더욱 벤치가 약해졌다. Wong을 남기고 Chambers를 뺐다는 것은 여차하면 보배를 코너 외야로 옮길 의사가 있다는 의미로 생각된다. 홈에서의 게임 시에는 Adams가 1루에 선발 출장하고 Craig은 벤치에서 대타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지만, 더블스위치 등을 통해 일부라도 글러브를 끼고 필드에 나갈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선발 보험용인 Miller는 그렇다 치더라도, 거의 쓰지 않는 Mujica를 빼고 Chambers를 벤치에 두는 쪽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Red Sox

Lineup

Ellsbury CF       .298/.355/.426, 113 wRC+   .400/.467/.525

Victorino RF      .294/.351/.451, 119 wRC+    .237/.341/.342

Pedroia 2B        .301/.371/.415, 115 wRC+   .256/.311/.308

Ortiz DH            .309/.395/.564, 152 wRC+   .200/.349/.486

Napoli 1B          .259/.360/.482, 129 wRC+   .242/.342/.515

Gomez LF         .247/.344/.426, 109 wRC+   .200/.259/.280

Drew SS           .253/.333/.423, 109 wRC+   .086/.111/.143 

Bogaerts 3B      .250/.320/.364, 86 wRC+     .500/.727/1.000

Ross C             .216/.298/.382, 86 wRC+    .333/.400/.556


Bench: Jarrod Saltalamacchia(C), Daniel Nava(LF/RF), Mike Carp(1B/LF), Quinton Berry(OF), Will Middlebrooks(3B)

Bullpen: Koji Uehara, Junichi Tazawa, Craig Breslow(L), Ryan Dempster, Felix Doubront(L), Franklin Morales(L), Brandon Workman


Red Sox는 ALDS때부터 계속 투수 11명, 야수 14명의 로스터를 가져가고 있다. 주전포수는 원래 Salty인데, 플옵 들어서 Lester가 등판하는 날에는 Ross가 선발 출장하고 있으므로 이번에도 Ross의 1차전 선발 출장을 예상해 본다. 2차전부터는 다시 Salty가 복귀할 것이고, 이에 따라 타선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LF 자리에 공수 모두 더 우수한 Nava 대신 Gomez가 자꾸 선발 출장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우리에게는 좋은 일이다. 한편, 플옵 초반에는 Middlebrooks가 3루에 선발 출장하다가 ALCS 후반부터 Bogaerts로 바뀌었는데, Bogaerts가 슬슬 각성을 시작하는 것 같아서 우려된다. 11타석에서 볼넷을 5개나 골라낼 정도로 투수들을 괴롭히고 있는데, 아주 성가신 상대가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상대 투수의 투구수를 빼먹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타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스피드와 파워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는 까다로운 타선이다. 수비력이 우수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변수는 Busch Stadium에서 열리는 3-5차전이다. Red Sox의 화력이 DH와 1루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Ortiz와 Napoli 중 한 명은 벤치로 가게 되어 타선이 상당히 약화될 것이다. 올해 1년 내내 한 번도 홈플레이트 뒤에 앉은 적이 없는 Napoli를 포수로 쓰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Carp와 Middlebrooks는 언제든 홈런을 날릴 수 있는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는 위협적인 대타이며, Berry는 매우 뛰어난 대주자이다. 스타팅 멤버들의 수비력이 LF 빼곤 모두 우수하기 때문에 대수비는 별로 필요가 없다. 벤치의 depth에서는 Red Sox가 확실히 한 수 위이다.


올 시즌 중반부터 클로저로 맹활약을 해 온 Uehara는 12.2 K/9, 1.61 FIP, 2.08 xFIP의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으며, 그의 3.3 fWAR은 불펜투수 중 1위이다. 셋업을 맡고 있는 Tazawa와 Breslow도 매우 좋은 릴리버들이다. 다만 나머지 투수들은 대체로 볼질이 많고 기복이 있는 투수들로, 안정감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이들을 끌어낼 수 있느냐가 또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은데, 상대가 선발 - Breslow - Tazawa - Uehara로만 이어던지게 만들면 점수를 많이 내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선발을 최대한 빨리 내리고 볼질이 많은 투수들이 6-7회에 나올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종합해 보면, 투수진은 선발과 불펜 모두 Cardinals의 우위라고 생각되나, 야수쪽은 타석에서의 성적이 애매한 가운데 주루와 수비에서는 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며, 벤치의 depth까지 고려하면 Red Sox쪽이 더 좋은 것 같다. 진부한 표현을 빌리자면, 창과 방패의 대결인 셈이다.



Team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MLB 30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팀 스탯을 보면 역시 투수력이 우수한 Cards와 공격력이 우수한 Red Sox가 명확하게 대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Cards의 타선이 컨택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Red Sox는 출루와 장타에 좀 더 무게가 실려 있다. 투수쪽도 상당히 다른 면모를 보이는데, Red Sox 투수진이 삼진을 더 잘 잡는 반면에, Cards의 투수들은 볼넷을 적게 주고 그라운드볼을 유도하는 쪽으로 더 특화되어 있다.



Prediction: Cardinals in 6


Cards in 6 이나 Red Sox in 7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팬심을 담아 이쪽으로 예상해 본다. Fenway 원정 7차전에 Kelly나 Lynn이 나와서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므로, 어떻게든 Wacha가 나오는 6차전에서 끝내야 할 것이다. 첫 원정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두고, 홈 어드밴티지에다 상대 중심타선이 한 명 빠지는 3-5차전에서 2승 1패를 한 뒤, 다시 적지로 가서 6차전에서 Wacha의 호투를 등에 업고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것이 현실성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아닐까?


정말 기대되는 시리즈이다. 04 NLCS, 06 NLCS, 11 WS의 뒤를 잇는 최고의 명승부가 될 것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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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icaesar 2013.10.24 12: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우 그래도 똥파워 홈런으로 영패는 면했네요. 그나마 다행인가요.

  3. gicaesar 2013.10.24 12: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와 안타 쳐봐야...

  4. BlogIcon jdzinn 2013.10.24 12: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리세 타석은 참 다이나믹하네요ㅋㅋㅋ

  5. lecter 2013.10.24 12: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까 만루에서 이렇게 치지 그랬냐...

  6. lecter 2013.10.24 1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덤스가 뎀스터 공 넘겨주면 더 바랄 게 없겠는데...

  7. lecter 2013.10.24 1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끝났네요. 안타수는 7-8로 비슷한데, 점수는 1-8이라니...

  8. gicaesar 2013.10.24 1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퇘지 삼진으로 경기 끝이군요. 레스터 공도 좋았고 인내심 있게 기다린 상대 타자들도 강했지만, 코가 말기 시작해서 후리세가 후루룩 들이킨 게임이었군요. 보신 분들 모두 너무너무 욕보셨습니다.

  9. BlogIcon jdzinn 2013.10.24 12: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필 마무리까지 삼진으로 최악의 경기가 끝납니다.
    와카도 와카지만 내일은 랙키를 털어서 이기는 경기 하길 바랍니다. AL이 홈어드 갖고 있는 시리즈, 그것도 펜웨이에서 점수 못 뽑으면 경기 할 필요도 없겠죠. ]

    그리고 Q1님껜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ㅠ

    • Q1 2013.10.24 14:07 Address Modify/Delete

      어제 19도까지 올라갔던 날씨가 하필 오늘부터 (경기 할 땐) 10도 이하로 곤두박질 쳐서, 초반 웨이노 몸 덜 풀리는 거랑 수비 에러가 (좀 뻗뻗한 편인 프리즈가 걱정이었지, 코즈마는 요 몇주 잘 해서 믿었더니, 발등을...) 좀 걱정이다 싶었는데... 결국 경기가 그렇게 됐네요.

      사실 직관하면 전 수비 포메이션을 좀 신경써서 보는 편인데요..(TV 중계에선 투수-타자 위주라..)
      1회랑 2회에 주자 1루에 두고 우타자인데도 2루수가 수비위치를 도루 커버 때문에 2루 쪽으로 잡아야 될텐데 정상 위치에 서 있는거 2번 봤는데 그 두번이 페드로이아랑 2회에 로스(제대로 기억하는거 맞나요?) 안타 되길래 운도 안 따라 준다 싶었네요. 타구 방향에 대한 뭔가 데이타가 있어서 그렇게 선 건지, 맷 카펜터도 정줄 놓은건지, 단순히 1-2루간 수비 범위 늘리려 한건지... 매써니든 카펜터든 머릿속을 좀 들여다 보고 싶은 순간이었네요.
      정석대로 안 하다가 잡힐 뻔 한 거 2개가 센터로 빠지니 짜증이 나더군요.
      뭐, 그 이후에 발느린 오티즈 코즈마가 병살 잡았으면, 1회 끝나고 웨이노가 정신 빨리 차리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핵폭탄급 에러를...

  10. josep 2013.10.24 12: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시느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ㅠㅠ 휴 지치네요 발암야구...

  11. BlogIcon encounter 2013.10.24 12: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문 닫고 떠난 차에 발길질은 한 번 했군요ㅎ염치 없지만 루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게 되었습니다.

  12. BlogIcon FreeRedbird 2013.10.24 12: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영패는 면했군요. 이런 경기 보시느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happy flight 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

  13. billytk 2013.10.24 12: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인적으로 오늘은 분석에서 완패당했다고 봅니다.
    웨이노의 높은 패스트볼이 전혀 안먹혔어요 -_-

  14. 법력의코사마 2013.10.24 13: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벨트란 음성이라네여 다행입니다

  15. 출항 2013.10.24 1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일 잘하길 바랄 뿐입니다.-_-

  16. Q1 2013.10.24 14: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아쉬운 건, 상대 승리조를 못 불러냈단 건데요... 지더라도 낼 경기를 위해 전략적 포인트를 좀 땄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와카 vs 홈 랙키면, 오늘처럼 누가 수비에서 핵폭탄 터뜨리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3,4점 이내 투수전으로 봐야될텐데...
    디트 시리즈도 결국 패럴이 승리조 과부하로 모랄레스 냈다가 6차전 내줄뻔 했는데, 상대가 스스로 이런 악수를 두게하려면, 지더라도 상대 괴롭히면서 졌어야 되는데, 그 점이 아쉽네요.

  17. H 2013.10.24 15: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내일 이 최악의 분위기에서 올리는 선발이 Michael "the lionheart" Wacha인 게 유일한 위안이네요

  18. yuhars 2013.10.24 19: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벨형이 아프면 맷 잉여랑 야디 크렉 돼지가 잘해주면 극복할수 있지만... 후리세랑 코사마가 니갱망 시전하는건 답이 없네요. -_-; 보스턴 분석팀의 능력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 와카도 그 분석팀에게 걸려서 탈탈 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19. BlogIcon skip 2013.10.24 23: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From JoeStrauss: There was an intense discussion between the Cardinal front office and Joe Torre/MLB people after the game.

    For clarification, the meeting after the game was between Joe Torre and other MLB officials.

    https://twitter.com/TylerMelling/status/393213271412862976/photo/1

    이유가 무엇인지는 아직 보도가 되지 않고 있는데, 우리팀 마이너에 있는 TylerMelling이 Lester의 글러브에 바세린이 묻어 있는 사진을 찍어 올렸고, 이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돌고 있습니다. 아직 진위여부가 확실하지 않고 언론도 조용하니 뭐 이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지만, 06년의 송진 게이트에 이어 바세린 게이트가 열릴수도 있겠군요.

    • BlogIcon skip 2013.10.25 00:40 Address Modify/Delete

      Statement from MLB's Pat Courtney on alleged Lester foreign substance: "We cannot draw any conclusions from this video. There were no complaints from the (STL) and the umpires never detected anything indicating a foreign substance throughout the game."

      뭐 바세린이건 뭐건 어짜피 질 경기였지만 추가 동영상에 나온 모자 짚는 손가락도 그렇고 좀 이상하긴 하던데 그냥 넘기는군요. 제대로 보기나 했을련지.

    • Q1 2013.10.25 07:08 Address Modify/Delete

      아까 낮에 대충 제목만 훑었는데 모는 이슈가 아니라는 식이고 보스턴닷컴에선 어쨌든 레스터가 우리에이스다 엔드오브스토리 이러고 기사 쓰고 있고... 저번 초여름 벅홀츠 팔 바세린 사건도 있고... 좀 팽팽해야 더 시끄럽게 굴겠고만 초반에 자멸한 측면이 너무커서 그냥 넘어갈 듯 합니다. 2006년 처럼 심리전 펼치기에도 우리감독 선수단이 더 어리고 경험 없고 해서 오히려 우리가 더 말릴 거 같기도 하고요. 걍 경기 외적인거 떠나서 경기에 집중해서 선수들이 우리다운 경기(득실차조작단?)해 줬음 하네요

  20. waino 2013.10.25 0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하이라이트 지금 봤는데 1회 병살잡았으면 몰랐겠네요
    코즈마 수비땜에 쓰는건데 참 ㅠ
    2회 웨이니 수비도 아쉽고.....

  21. Q1 2013.10.25 07: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승리기원. 퇴근해서 경기 시작전까지 2011 WS 1차전 카펜터 투구 감상 다시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켈리 등판 전에는 2006 레예스 1차전 투구나 다시 봐볼까 하고요 ㅋㅋ

by 주인장.


Nationals Series Recap

9/23 Cardinals 4, Nationals 3

9/24 Cardinals 2, Nationals 0

9/25 Cardinals 4, Nationals 1


NL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탈락의 위기에 몰려있던 Nationals를 홈에서 맞이한 이 시리즈는 결국 Nats를 플옵 레이스에서 완전히 아웃시키면서 스윕으로 끝났다. 3경기 내내 선발진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노히터에 아웃 하나만을 남겨둔 채 아쉽게 물러나야 했던 Wacha를 비롯하여 Waino(7이닝 3실점), Miller(6이닝 1실점)가 쉽지 않은 Nats 타선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최근 난조를 보이던 Mujica에게 휴식을 주고 나머지 투수들을 돌려 쓰니 불펜도 훨씬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는데, 특히 CMart가 갑자기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 투입되고 있는 것이 재미있다. 그 연장전 때 Yadi에게 마운드에서 무슨 쌍욕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뒤로 제법 잘 던져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CMart가 계속 이렇게 던져준다면 이미 Rosie, Maness, Axford, Siegrist, Choate가 버티고 있는 불펜은 어느 플옵팀과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을 듯 하다. 한편, 타선에서는 4번으로 기용되고 있는 맷돼지가 계속 맹타를 휘두르며 Craig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Cubs

팀 성적

Cardinals 94승 65패 .591 (NL Central 1위)  Run Diff. +172

Cubs 66승 93패 .415 (NL Central 5위) Run Diff. -72


이번 시리즈는 정규시즌의 마지막 시리즈로, Cubs와의 주말 홈 3연전이다. 지구 꼴찌 Cubs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고... 스탠딩을 보자.


NL CENTRAL

Cardinals 94-65

Pirates 91-68 (3 GB)

Reds 90-69 (4 GB)


보시다시피 남은 3경기에서 우리가 한게임만 이기거나, 해적떼가 1패만 하더라도 지구 우승은 확정이다. 설레발은 항상 금물이지만, 이정도면 지구 우승의 9부 능선까지 왔다고 해도 될 것 같다. 우리가 전패하고 해적떼가 전승하는 일은 거의 없을 듯 하므로...


NL 

Cardinals/Braves 94-65

Dodgers 91-68 (3 GB)


리그 전체를 놓고 보면, 현재 Braves와 동률이고, Dodgers는 3게임 뒤에 있다. Dodgers가 NL 최고승률 팀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므로, 결국 우리는 최고승률 팀이 되어 와일드카드 팀을 상대하거나, 아니면 리그 2위 팀으로 Dodgers와 NLDS에서 맞붙게 될 것이다. 댓글로도 언급한 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단기전에서의 전력 우열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으므로, 특별히 어느쪽이 더 만만할 것이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늘상 마주치던 NL 중부지구 팀들은 좀 식상하므로 Dodgers와의 대결이 더 재미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제한다/제한류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기도 하다. ㅎㅎ 매치업 같은 것을 고민하기 이전에, 이런 것은 자존심의 문제이므로, 이왕 플옵에 진출하는 마당에 리그 최고 승률을 목표로 해 보자. 참고로 Braves는 Phillies와 하루 먼저 4연전을 시작하여 이미 1차전을 승리한 상태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Lance Lynn vs Travis Wood                         9/27 20:15 ET (9/28 9:15 KST)

Game 2: TBD Adam Wainwright vs Edwin Jackson        9/28 19:15 16:15 ET (9/29 8:15 5:15 KST)

Game 3: TBD Jake Westbrook vs Jeff Samardzija         9/29 14:15 ET (9/30 3:15 KST)


우리 쪽 선발은 일단 Lynn - Kelly - Wainwright의 순서로 나와 있는데, 이렇게 가면 Waino를 10월 3일의 NLDS 1차전에 쓸 수 없게 되므로, 시즌 마지막 경기에 Waino를 선발 등판 시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마침 휴식일이 중간에 끼는 바람에 로테이션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아마도 2차전에 등판시킬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오늘 1차전을 이기거나 해적떼가 Reds에게 져서 지구 우승이 확정된다면, 거의 100% Waino가 2차전에 나오고 3차전은 Kelly나 Wacha로 갈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1차전을 지고 해적떼가 승리하는 경우는 다소 애매해지는데, 자칫하면 해적떼와 동률이 되어 지구 우승 결정전을 치르게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나리오에서는 Waino를 아예 등판시키지 않고 2차전에 Kelly, 3차전에 Wacha를 내보내는 쪽이 유력하다.


Lynn과 Kelly에게 있어서는 이번 시리즈가 플레이오프 로테이션을 위한 오디션이기도 하다. 시리즈가 끝나면 플옵 로스터 관련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그때 또 이야기하겠지만, MM이 과연 누구를 로테이션에서 제외할지 무척 흥미롭다.


상대 선발은 Wood - EJax - Samardzija이다. 저쪽은 어차피 지구 꼴찌가 확정된 상황이고, 시나리오따위는 없으니 별다른 변동 없이 이대로 등판할 것이다. 1차전에 나오는 Travis Wood와는 올해 무려 네 차례나 맞대결을 벌였는데, 마지막 경기에서는 Yadi의 홈런 등으로 5.1이닝 동안 4점을 득점하여 Wood를 강판시키고 결국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왕이면 1차전에서 승리하여 지구 우승을 깔끔하게 확정짓고 이후의 선발 스케줄과 플옵 로스터를 생각할 여유를 벌도록 하자.



Statistics


Cubs와의 스탯 비교는 별 의미는 없으나, 정규시즌이 거의 끝났으므로 시즌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비교표를 만들어 보았다.



수비는 결국 시즌 끝까지 계속 꼴찌이지만, 주루는 하반기 들어 홈에서 횡사하는 일이 줄어들면서 리그 평균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갔다. 나머지 스탯은 모두 상위권 내지 최상위권이다. 타선에 코사마와 후리세, DD 같은 식물에 가까운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고 복사기 역시 작년/재작년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중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스탯을 찍고 있으니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투수진 역시 Carp, Garcia, Motte, Gast의 시즌 아웃 및 Boggs의 삽질, MM의 멍청한 불펜 운용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유지해 왔는데, 이는 더 말할 것도 없이 랭킹 1위 팜으로부터 끊임없이 유망주를 콜업해서 땜빵할 수 있었던 depth에 기인한 것이다. 역시, 잘 가꾼 팜은 참 든든한 존재이다.



Player to Watch


Allen Craig: 휴식일이었던 어제 엑스레이 촬영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어차피 3게임 남은 정규시즌은 이제 의미가 없고, 포스트시즌에는 출장이 가능해야 할텐데.. 요즘 맷돼지가 잘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Craig이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다면 맷돼지를 2011 포스트시즌의 Craig처럼 결정적 승부처에서 대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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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oovy 2013.09.30 03: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Carp에서 Matt Adams로 이어지는 타순에서 득점이 안난다면 나머지는 식물들이라 기대가 안되긴 하네요. 경기 중반 이후로 Freese가 대타로 나올텐데 그 때 어떤 상황을 만드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H님 말씀대로 Freese 임마는 홈런 하나 친 걸 갖고 지금 휴식을 취하는건가요? -_-

  3. doovy 2013.09.30 03: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대병기는 초구는 치지 말도록 하거라 -_-

  4. doovy 2013.09.30 04: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켈리의 호투와 DD + 슈가의 법력 발동에 힘입어 6회까지 3:0으로 앞서있습니다!!!
    켈리는 유난히 낮경기에서 잘던지는 느낌인데 지금 4이닝 1피안타 5K로 정말 잘하고있네요

  5. BlogIcon FreeRedbird 2013.09.30 05: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3-0으로 이기고 있네요!? 이런 타선으로 3점이나 낸 게 용하네요.

  6. BlogIcon jdzinn 2013.09.30 05: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배 200안타 무산됐네요. 슬럼프로 시즌 마감하는 것 같아 좀 쎄합니다.

  7. doovy 2013.09.30 05: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7회 1사 1,3루에서 초트가 병살을 유도하면서 오늘 경기는 사실상 우리쪽으로 넘어온 듯 싶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영감님이 큰 건 해주시네요

  8. doovy 2013.09.30 05: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Kelly는 67구로 5.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2.69로 시즌을 마감합니다. 올 시즌 정말 Kelly 없었으면 어땠을까요. C-Mart가 8회를 던지고 9회에는 Rosie가 올라오지 않을까싶네요.

  9. BlogIcon FreeRedbird 2013.09.30 05: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DD의 2루타로 4-0이 됩니다.

  10. BlogIcon jdzinn 2013.09.30 05: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 야구 잘하네요. 왜죠?-_-

  11. BlogIcon jdzinn 2013.09.30 05: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mm이 씨마트를 중용하는 걸까요.

  12. BlogIcon FreeRedbird 2013.09.30 0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ieg가 나왔네요. 4점차가 되니 Rosie에게 그냥 휴식을 주려나 봅니다. MM이 상식적으로 불펜을 운용하니 오히려 어색하네요. -_-

  13. BlogIcon FreeRedbird 2013.09.30 05: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4-0 승리로 NL 승률 1위를 달성하면서 정규시즌을 마무리합니다...!!

  14. BlogIcon jdzinn 2013.09.30 05: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까기도 엄청 많이 깠는데 통합 승률 1위로 해피엔딩이네요. 자축합시다ㅎㅎ

  15. CyWaino 2013.09.30 05: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와 최고승률이라니!! 한시즌동안 고생많으셨고
    포스트시즌에도 가열차게 응원해봅시다 ㅋㅋ

  16. BlogIcon jdzinn 2013.09.30 06: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알리그 와카는 결국 헬게이트 오픈 분위기네요. 레드삭스가 지면서 승률 공동 1위가 확정됐습니다. 라벨이 적절한 구단으로 가줘야 드랩 픽 좀 얻겠어요ㅎ

    • bird 2013.09.30 08:17 Address Modify/Delete

      어 그러고보니 양대리그 전체 공동 1위네요ㅋㅋㅋ

  17. material 2013.09.30 08: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알리그 텍사스 템파 클리블랜드 전부 이겼네요 ㅋㅋㅋㅋ 이 경우에는 텍사스랑 템파가 원게임 플레이오프 하고나서 와카 결정전 들어가는 건가요? 아무튼 진짜 팀이 30개니 이런 드라마가 종종 나옵니다 ㅋㅋㅋ 뭐니뭐니해도 2011년이 최고였지만요..

  18. bird 2013.09.30 08: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새벽에 보려다가 실패했는데 좋은 결과 얻었네요. 솔직히 선발 보고 기대는 안 했습니다

  19. BlogIcon skip 2013.09.30 12: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밥먹고 쭉 돌려보니 괜찮았네요. 아무 기대도 안했던 타선에서 3점이나 뽑아주다니. Kelly 공도 정말 좋았고, Cmart도 Yadi없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영감님 병살유도도 아주 적절했습니다. 요새 결과가 어떻든 돼지녀석 곧잘 밀어치는 모습도 긍정적이네요.

    고대병기는 보면서 와 진짜 저놈은 타석에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큼지막히 2루타 하나 터트리더군요. 여튼 adams가 주전으로 가면서 벤치가 완전 AAA팀보다 못한 수준이라는게 영 걸리긴 합니다. cruz, sugar, 코 까진 확정일테고, 나머지 2자리는 누가 가져갈련지.

    mcarp는 삼일 머리 비우고 푹 쉬면 괜찮아 지겠지요.

  20. BlogIcon jdzinn 2013.09.30 13: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년 드랩은 31픽 꼴픽을 받게 됐네요. 라벨이 갈 만한 팀을 찾아보니 20라운드 근방에 있더군요. 우린 꼭 풀이 좋을 때는 픽이 없어서...-_-

    • BlogIcon skip 2013.09.30 13:18 Address Modify/Delete

      전 그냥 속편하게 메츠나 필리스 같은 픽 보호 되는 팀이 데려간다 생각하려구요 -_-;;;

      뭐 31픽에 셔플픽 하나 받고, 2라운드 픽 2장에, competitive balance로 2라 마치고 한장 또 행사 가능하니 상위 7-80위 안에 (뒤로 치중되어 있긴 하지만) 5장 쓰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내년 드랩이 제 기억이 맞다면 쓸만한 대졸투수+고졸야수 풍년이라죠? 고졸야수는 올해 잔뜩 뽑고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니 다른팀들이 앞에서 잔뜩 뽑아가기나 빌고, 뽑던대로 좋은 대졸투수들 집어오길 바래야 겠네요.

  21. BlogIcon jdzinn 2013.09.30 13: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Cardinals set new franchise records for fewest errors in a season (75) and fielding percentage (.988).

    역시 에러를 적게 하려면 수비를 못해야 하는군요-_-


    2006 Cards: 4.54 ERA, +19 run differential;
    2011 Cards: 3.74, +70;
    2013 Cards: 3.42, +187

    이렇다는데 더 찾아보니,

    2004 Cards: 3.75, +196
    2005 Cards: 3.49, +171
    2009 Cards: 3.66, +90
    2012 Cards: 3.71, +117

    올해 피타고리안 승-패로 100승짜리 팀이었는데 이는 2004년과 동일하고 2005년보다 2승이 더 많습니다. 팬심에 가루가 되도록 깠지만 머더러스 로우 이후 가장 강력한 팀으로 봐도 무방하겠어요. 다만 우리는 탑독일 때 잘 못한다는 게 함정-_- 문득 카프/웨이노가 동반 가동된 게 2009년 한 시즌 뿐이었다는 게 아쉽습니다.

    • lecter 2013.09.30 14:30 Address Modify/Delete

      더불어서 결국 시즌 RISP AVG .330을 달성했는데, 지난 40년 간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이런 게 현실로 벌어지는군요 -_-;;

      더불어서 NLCS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매치업이 카즈-다저스라고 생각하는데요. 2009년 얘기 나오니까 문득 그 악몽의 NLDS가 생각나는군요. 아마 그때도 우리가 탑독이었던 거 같은데...

    • BlogIcon jdzinn 2013.09.30 14: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할러데이 온 이후 무적 포스 자랑해서 그렇지 홈 어드는 다저에게 있었죠. 웨이터 원투펀치 + 푸홀리데이의 플옵 최적화 로스터에 당시 다저가 우리에게 완전 호구 잡혀 있던 터라 탑독으로 착각하게 되는 듯합니다. 그때 토레가 TLR을 완전히 발라버렸는데요. 이전까진 양키 선수빨이라고 생각했던 감독이라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 lecter 2013.09.30 15:16 Address Modify/Delete

      헛 생각해보니 낭심 캐치가 2차전이었죠? 다저스가 홈 어드를 가지고 있었군요 ㅎㅎ

by 주인장.


Reds Series Recap

9/2 Reds 7, Cardinals 2

9/3 Reds 1, Cardinals 0

9/4 Cardinals 5, Reds 4 (연장 16회)

9/5 Reds 6, Cardinals 2


Pirates에게 1승 2패한 직후 맞이한 Reds와의 원정 4연전... 휴식일도 없이 달린 결과는 꽤 비참했다. 1승 3패로 시리즈를 내주었을 뿐 아니라 경기 내용도 상당히 좋지 않았는데, 돼지의 활약으로 연장 16회까지 가서 승리를 거둔 3차전을 제외하면 시리즈 내내 무기력하고 재미없는 경기를 계속 보여주었다. 특히 선발진의 붕괴가 큰 문제인데, 필승 카드였던 Waino가 2경기 연속으로 대량실점하고 무너졌으며, Miller는 다시 또 6이닝도 못버티는 고질병이 도지고 있다. 그리고 Lynn은 이제 뭐 딱히 할 말도 없다. 당분간이라도 좋으니 로테이션에서 좀 뺐으면 좋겠다만 누굴 대신 올려야 될지는 생각해 볼 문제이다. 어차피 이번 시즌에 Rosie를 돌리는 것은 틀렸고, Lyons나 CMart 정도일 것 같은데... 정말 심각하게 고민을 좀 했으면 한다.


하필 이런 시기에 Craig이 발목부상을 당해서, 안그래도 위태롭던 팀이 더욱 벼랑 끝으로 몰리는 느낌이다. 다행히 골절은 아니고 sprain이라고 하는데... ankle sprain이라는 게 회복에 얼마가 걸릴지 장담할 수 없다보니 언제 돌아올지도 잘 모르겠다. 9월 확장 로스터 기간이라 굳이 DL에 올릴 필요는 없으니 그냥 로스터에 놔둘 것이고... 타격이 가능한 수준이 되면 아마 대타로 출장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아무리 빨라도 다다음주 이후일 것이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Pirates

팀 성적

Cardinals 80승 60패 .571 (NL Central 2위, 1.5게임차)  Run Diff. +131

Pirates 81승 58패 .583 (NL Central 1위) Run Diff. +55


이제 지구 라이벌들과의 13연전 중 대망의 마지막 시리즈인, 해적떼와의 홈 3연전이다.


현재의 스탠딩은 아래와 같다.


NL CENTRAL

Pirates 81-58

Cardinals 80-60 (1.5 GB)

Reds 79-62 (3 GB)


NL WILDCARD

Cardinals 80-60

Reds 79-62

Diamondbacks 71-68 (7 GB)

Nationals 71-68 (7 GB)


1주일 전에 역시 해적떼와의 3연전 프리뷰를 쓸 때만 해도 우리가 1게임차 1위였는데, 1주일만에 이렇게 되었다. 역시 한꺼번에 같이 치고받으니 상승도 하락도 참 빠르다.


현재 와일드카드 확보를 위한 Reds의 매직넘버는 16이다. 점점 아래쪽 팀들과의 격차가 굳어지는 느낌인데.. 동부지구 팀들과 A's/Rangers, Indians가 뒤섞여 대혼전을 벌이고 있는 AL 와일드카드와 비교하면 상당히 재미없는 레이스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Joe Kelly vs A.J. Burnett                       9/6 20:15 ET (9/7 9:15 KST)

Game 2: Adam Wainwright vs Jeff Locke               9/7 19:15 ET (9/8 8:15 KST)

Game 3: Michael Wacha vs Charlie Morton           9/8 14:15 ET (9/9 3:15 KST)


이 시리즈는 Kelly - Waino - Wacha가 차례로 선발로 나올 예정인데, Lynn과 Miller가 없는 이 3인조가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가장 나은 선발카드일 것 같기도 하다. 최근의 로테이션 운영이 이 시리즈를 염두에 둔 신의 한수... 일 리는 물론 없고. -_- 하지만 정말로 1차전 페라리의 이름을 보면서 안심이 된다는 게 참 씁쓸하다.


해적떼 쪽은 Burnett - Locke - Morton의 순으로 예고되어 있다. 결국 지난번에 우리에게 털렸던 Jeanmar Gomez를 다시 불펜으로 강등시키고 Locke를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시킨 모습이다. Locke는 지난 7월 31일 우리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8월 내내 삽질을 했으므로, 시즌 초반에 뽀록으로 잘 던지던 때하고는 사정이 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상대 투수와 Waino가 맞붙는 2차전이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되겠다. 물론 가장 믿을만한 선발(!)인 페라리가 나오는 1차전 역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경기이다. 3차전은 영건들의 대결인데, Morton은 무려 65%의 그라운드볼 비율과 2.30 BB/9의 안정된 컨트롤을 가지고 있는 만만찮은 투수이다. 포텐셜은 Wacha가 약간 더 낫다고 보나, 아직 빅리그 경험이 39.1이닝에 불과하고 좀 더 다듬어야 될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닝을 쉽게쉽게 가져갈 줄 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Miller와는 참 대조적이다...)


Kelly의 법력 지속 여부와 Waino의 구위 회복 여부, 3차전의 영건 매치 등 변수가 많아 이 시리즈는 예측이 무척 어렵다. Craig이 없는 타선 쪽을 생각하면 솔직히 이 시리즈를 이기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 그냥 개인적인 염원을 담아서 2승 1패를 외쳐본다. 예측이라기보다는 정한수 떠놓고 비는 심정으로... ㅎㅎ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를 표기하였다.


확실히 팀 스탯을 보면 최근의 하락세가 느껴진다. wRC+가 103까지 내려온 것은 올 시즌들어 처음 있는 일이며, ERA/FIP/xFIP가 모두 4위 이하로 처진 것 역시 시즌 극초반을 제외하면 처음이다. 그밖의 다른 스탯들도 전반적으로 나빠졌다. Baserunning 쪽이 유일하게 좋아지고 있는 것은 주자가 홈을 파고들다 홈에서 횡사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어서라고 생각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영리한 주루플레이를 해서라기보다는 홈에 뛰어들 기회 자체가 감소해서가 아닐까? 주자 자체가 줄어들었으니... -_-;;



Player to Watch


Adam Wainwright: 2경기 연속 대량실점. 참 Waino 답지 않은 모습이다. MM 탓을 하기는 쉽지만, 어차피 이제는 이미 벌어져버린 일이고, 본인이 스스로 리바운드해 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성적에 여유가 있으면 등판 간격을 조절해서 휴식을 많이 주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 Waino가 되살아나 주지 않는다면, 페라리가 아무리 법력을 발휘해서 기적적으로 NLDS까지 간다고 해도, Braves나 Dodgers를 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Pirates 타선은 8월 말에 Byrd, Buck, Morneau가 보강되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욱 훌륭해졌다. 세 이적생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Marlon Byrd       33 PA, 387/424/645, 1 HR

Justin Morneau  17 PA, 462/588/538

John Buck         11 PA, 455/455/455


타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데.. 셋 다 4할 5푼 이상의 매우 높은 BABIP를 기록중이다. 이들 셋이 계속 이렇게 잘 하지는 않겠지만... 9월 한 달이라면 코사마도 3할을 칠 수 있었다는 것. 뽀록이 한 달 가는 것은 생각보다 흔한 일이다.



Miscellanies


Jake Westbrook이 DL에서 돌아왔다. 일단은 불펜으로 가는 모양인데... 솔직히 Westy를 다시 로테이션에 넣느니 차라리 CMart에게 선발 기회를 주고 싶다. 아니면 Lyons라도.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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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3.09.08 11: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 삼진 잡을 생각하지 말고 인플레이 시켜 이놈아

  3. H 2013.09.08 11: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볼넷-대량실점 시나리오를 스스로 만들지 말란 말이다 1점 주고 끝낼 걸 -_-

  4. H 2013.09.08 11: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봐 인플레이 된다고 무조건 3루주자가 들어오는 게 아니라고

  5. gicaesar 2013.09.08 11: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메이네쓰 이녀석은 무슨 땅볼덕후...를 넘어서 변태인듯 ㅋㅋ

  6. zola 2013.09.08 11: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메이네스 정도면 1~2점 줄 수는 있겠다 싶어도 이 경기 이상해지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할 레벨은 아니죠 이제...

  7. waino 2013.09.08 11: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투수땅볼 투아웃!!

  8. H 2013.09.08 1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Sieg는 아끼고 좌타영감을 굴리자 감독

    • H 2013.09.08 11:11 Address Modify/Delete

      위에 좌타영감 때문에 헷갈렸군요.. 좌완인데;; 어쨌든 영감

  9. gicaesar 2013.09.08 1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 여기서 왜 커머셜 브레이크가 나오는겁니까-_-

  10. gicaesar 2013.09.08 11: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야, 왼손영감이 삼진을 ㅋㅋ 깔끔한 경기였네요. ㅎㅎ

  11. zola 2013.09.08 11: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좌투영감의 불꽃같은 75마일로 경기 마무리... 다시 선두로 올라섭니다.

  12. H 2013.09.08 11: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감이 간만에 삼진 하나 잡으면서 경기 끝

    Rosie 등판 빼면 그다지 아쉬운 구석도 없고 무난한 완승이었네요
    경기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3. waino 2013.09.08 11: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끄읕~
    1위로 올라서는군요 ㅎㅎ

  14. gicaesar 2013.09.08 11: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냥 선수들이 잘해서 이긴걸 뭐 자기가 대단한 거라도 한 것인냥 쪼개고 나가는 알고리즘 변태 돌팅이 감독 면상을 보니 갑자기 부아가 치솟는군요;; 그래도 이겼으니 넘어가야겠습니다. 다들 경기 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5. yuhars 2013.09.08 1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실점으로 막았네요. 깔끔한 승리로 위닝 시리즈를 가지고 왔으니 내일도 이 기세 몰아서 스윕까지 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16. CyWaino 2013.09.08 22: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Jon Heyman ‏@JonHeymanCBS 2시간
    the #STLCards guaranteed their 13th winning season in 14 saturday night. pirates will try again for their 1st in 21 today

    헤이먼 ㅋㅋㅋㅋ

  17. Grady Frew 2013.09.09 00: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년 이맘때쯤엔 top 20 prospects를 보면서 "내년엔 나도 작업할 수 있겠지" 이런 생각을 했지만, 올해 제가 하는 걸 보아하니 힘들어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H 2013.09.09 06: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코사마가 무려 2루타가 포함된 멀티 히트에 볼넷까지 하나 얻는 내 눈과 머리가 과연 정상인지 매우매우 의심되게 하는 성적을 찍는 등 해적네를 화끈하게 몰아붙여서 9:2로 승리, 스윕 성공했습니다

  19. BlogIcon jdzinn 2013.09.09 09: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카가 곧 루키 자격을 상실하겠네요ㅎㅎ

  20. material 2013.09.09 10: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새벽에 잠이 안와서 중계 잠시 보는데... 꿈꾸는건줄 알았습니다...

  21. billytk 2013.09.09 10: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간대가 시간대인만큼 경기는 못봤고 기록만 봤는데...
    악스포드 살아나나요? ㅋㅋ
    요새같은 페이스라면 내년에도 봤음 하네요.

Allen Craig의 5년 계약을 반영하여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 하였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Craig은 원래 내년 말에 첫 연봉조정 신청 대상이 될 예정이었다.

건강한 시즌을 보낸다면 충분히 이보다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플레이어인데, 부상이라는 리스크가 있으니, 이정도 규모의 계약이 적정선인 것 같다. Craig이 대체하고 있는 선수가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시길... ㅎㅎ 아마 이 계약기간 5년 동안 오렌지 카운티의 그양반과 큰 차이 없는 활약을 해 주지 않을까 싶은데... 이정도 연봉에 이정도 퍼포먼스라면 훌륭하다고 본다.


Rosie는 일단 불펜에서 시즌을 맞이한다고 보고, 5선발은 Miller로 가정했다. Kelly가 5선발이 되더라도 어차피 둘 다 2016년이 되어야 연봉조정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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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cardo 2013.03.09 08: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상이라는 위험만 없다면 팀으로서 만족할만한 계약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Freese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과연 팀에서 연장 계약으로 묶을지... Freese 도 부상의 위험이 많은 선수라... 그리고 이렇게 되면 Matt Adams 는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누군가 트레이드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2. H 2013.03.09 1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Sugar가 2사 풀카운트에서 그램드 슬램을 작렬하면서 스캠 3호를 신고했군요;;; 겨울 동안 뭘 하고 왔니..

  3. gicaesar 2013.03.09 1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계약으로 애덤스는 거의 팀 플랜에서 제외됐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외야에 타베라스까지 있는데요. 설마 타베라스를 트레이드 베잇으로 쓰지는 않을테구요. 설마 '설마'가 현실이 되지는...않겠죠? ㅋ

    • lecter 2013.03.09 13:21 Address Modify/Delete

      애덤스야 크렉 장기 전이랑 후랑 거의 차이 없겠죠. 크렉이 FA 전에 팀을 떠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테니까요 ㅎㅎ

  4. BlogIcon jdzinn 2013.03.09 12: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iller - 보조구질이 아웃피치 역할을 전혀 못하니 고생 좀 하더군요. 빅리그에선 좌타자에게 쥐어터질 가능성이 꽤 높겠다 싶었습니다. 뭐 일단 어제는 포수부터가 영 구리긴 했습니다.

    Siegrist - 공을 숨기면서 나오는 폼이라 패스트볼 위력이 상당해 보이더군요. 좌타자는 치기 어렵겠더군요. 대신 커맨드랑 변화구는 별로인 듯ㅋ

    Sanchez - 써드피치 장착할 생각인지 이것저것 던져보더군요. 89마일짜리 투심(?)은 꽤 좋아 보였습니다.

    Lyons - 딜리버리 보고 관심이 없어졌습니다-_-

    • BlogIcon skip 2013.03.09 18:46 Address Modify/Delete

      off-speed pitches가 생각보다 별로다, 라는 말은 어쩌면 평생 따라다닐지도 모르겠어요. 성급히 판단할 필요도, 스캠 투구로 모든걸 판단할 이유도 없지만, 작년부터 여기저기서 똑같은 리포트를 계속 접하고 있는 저는 이제 살짝 답답해지네요 -_-;;;

      Sanchez는 어깨부상에서 100% 회복하기도 했고, 딜리버리 수정까지 더해 제구도 좀 나아졌지만 무엇보다 작년의 막대기 직구에서 movement 돋보이는 직구로 돌아왔다 하던데, 어째 좀 봐줄만 한지 모르겠어요 ㅋ

  5. lecter 2013.03.09 1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렉 계약은 초반 3년만 좀 잘해주면 어지간하면 돈값 하겠네요 ㅎㅎ

  6. yuhars 2013.03.09 15: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렉이야 부상만 없다면 돈값을 해줄거라고 봅니다. 애덤스야 당연히 트레이드 베잇으로 쓰일확률이 높지만 벨트란 나가고 크렉을 외야로 돌리는 선택을 할 수도 있기 땀시 아직은 트레이드 확률 100%라고 확정은 못하겠네요.

    저도 밀러 던지는것만 잠깐 봤는데 구속도 89~93정도로 적게 나오고 제구도 대부분 높던가 빠지더군요. 브레킹볼 제구도 별로였구요. 어깨 부상의 여파인지 아니면 컨디션이 황이라서 그런건지 몰겠지만 오늘 투구는 영 아니었습니다.

  7. BlogIcon jdzinn 2013.03.10 15: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VEB 보니 Jackson은 Garcia에게도 밀리는 모양이더군요. SS계의 Bryan Anderson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코사마와 카즈 사이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끈이 존재함을 받아들여야 되겠습니다ㅋㅋㅋ

  8. BlogIcon skip 2013.03.10 18: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 스캠에 참여한 꼬꼬마들 가운데 눈도장을 가장 확실하게 받은 선수가 투수는 michael wacha, 야수는 greg garcia 라죠 ㅋ

    수차례 jackson이 kozma보다 수비에서 밀린다는 말이 나오는거 보면(특히 유격수로서 range가 짧다는 점이) 뭐 둘 중 하나겠죠. 프런트와 코치진의 멍청한 오판이거나, 아니면 jackson이 애초에 크게 과대평가된 수비수였거나 -_-;;;

    • yuhars 2013.03.10 20:14 Address Modify/Delete

      잭슨은 과거에도 몇몇 사이트에서 수비에 대한 평가가 갈렸었는데 아마 콜비 사례처럼 수비력이 뻥튀기된 유망주인것 같습니다. 와카는 이번 스캠에서 눈도장 확실히 찍은것 같던데 이대로 가다보면 올해는 가우스만 짐머 아펠보다 높은 자리에 있을지도 모르겠더군요.

  9. BlogIcon skip 2013.03.12 13: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fangraph marc hulet의 top 100이 발표되었네요.

    http://www.fangraphs.com/blogs/index.php/fangraphs-top-100-prospects-2/

    2. Oscar Taveras
    24. Michael Wacha
    25. Shelby Miller
    35. Carlos Martinez
    58. Kolten Wong
    59. Trevor Rosenthal

    뭐 6명 명단은 어딜가나 다 똑같은데, Wacha의 초공격적인 랭킹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 lecter 2013.03.12 13:49 Address Modify/Delete

      http://www.fangraphs.com/blogs/index.php/ripe-grapefruit-league-prospects-gausman-yelich-and-wacha/

      반면 같은 fangraph의 JD Sussman은 Wacha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3선발 ceiling이 바뀐 건 아니라고 평하고 있더군요. 단지 ceiling에 근접하고 있는 것이라고...

    • BlogIcon jdzinn 2013.03.13 03: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스캠에서 던지는 것만 보면 와카가 쩔어주긴 하던데요. 3선발 실링보단 높이 쳐줘도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는 감독 좀 빠졌다고 사흘 내리 타자들 퇴근 모드군요.

by 주인장.


Rockies Series(Road) Recap
(미국시간)
7/31 Cardinals 11, Rockies 6
8/1 Cardinals 9, Rockies 6

8/2 Rockies 8, Cardinals 2


Coors에서 벌어진 시리즈답게 양팀이 많은 점수를 주고 받았는데, Astros와 함께 리그 최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Rockies를 상대로 2승 1패를 거둔 것은 솔직히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다. 이런 팀에게 스윕을 하지 못해서는 미친 듯이 질주하고 있는 Reds는 고사하고 Pirates도 잡기 어려워 보인다. 마지막 경기에서 Salas - Browning - Fuentes가 줄줄이 얻어터지는 모습을 보니 역시 Boggs와 Motte 외에는 불펜에 믿을 만한 넘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Brewers

팀 성적
Cardinals 56승 49패 (NL Central 3위, 8 게임차/NL Wildcard 3위, 공동 1위와 4 게임차) Run Diff. +96
Brewers 48승 56패 (NL Central 4위) Run Diff. +1


이번 시리즈는 Brewers와의 주말 홈 3연전이 되겠다. Brewers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직전에 Zack Greinke를 Angels에 팔면서 올 시즌을 공식적으로 접었다. 하지만, 바로 직전의 Astros 시리즈에서는 3경기에서 31점을 득점하며 스윕을 달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폭주중인 Reds를 따라잡기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지만, 올해 두 장으로 늘어난 와일드카드는 어떻게 해 볼 수 있을 것 같으므로, 이런 팀에게 발목 잡히지 말고 최소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야 할 것이다.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와일드카드라도 따서 1게임 더 하면 재미있지 않은가... ㅎㅎ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8/3 Joe Kelly vs Randy Wolf

8/4 Adam Wainwright vs Mark Rogers

8/5 Kyle Lohse vs Marco Estrada


좌완 똥볼러의 대명사인 Randy Wolf는 워낙 친숙한 상대여서 더 이상 별로 할 말이 없다. 2차전의 Rogers는 Greinke의 트레이드 이후 콜업되어 로테이션에 포함되었는데, 지난 번 등판에서는 Phillies를 상대로 5.2이닝 7K 1BB 1실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95마일의 좋은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항상 제구가 좋지 않았으므로, 이를 최대한 이용하도록 하자. Estrada는 31.5 GB%에서 보듯 극단적인 플라이볼 성향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HR/9 비율도 1.93에 달하고 있으므로, 타석에서 아예 작정하고 장타를 노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다. 랭킹은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Brewers 타선은 특히 장타력이 우수하여 주의를 요한다. ISO로 보면 Cards보다 오히려 더 나을 정도이다. 투수들의 경우 탈삼진 지표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볼넷을 많이 허용하는 편이므로, 되도록 공을 많이 보면서 물고 늘어지는 식의 어프로치가 유리할 것 같다.


Player to Watch

Allen Craig: Berkman이 또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Craig은 이제 거의 주전 1루수라고 봐야 할 것이다. 올스타전 이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와일드카드 경쟁이라도 하려면 Craig의 활약이 꼭 필요하다. 집단으로 불쇼를 벌이는 불펜을 어떻게 구제하기는 힘들어 보이므로... 타선이 더욱 점수를 많이 내 줘야 한다.


Miscellanies

- 이 글을 쓰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Berkman이 또다시 DL에 가고 Sugar가 콜업될 것으로 보인다. Berkman은 올 시즌 얼마나 더 뛸 수 있을지 전혀 알 수가 없고, 올 시즌이 끝나면 은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Injury risk를 depth로 커버하려고 했던 Mozeliak의 오프시즌 전략은 부상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다발하면서 결국 실패하는 분위기이다. Craig의 플레잉타임 같은 것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 John Vuch 왈, Oscar Taveras를 연내 콜업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고, 아마도 Springfield에서 시즌을 마칠 거라고 한다. 40인 로스터에 들어 있지도 않은 20세의 유망주를 굳이 9월에 메이저리그에 콜업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Corner OF는 지금 Cards에서 가장 덜 급한 포지션이기도 하고...


- 지난주에 오랜 부상으로부터 돌아온 뒤 Palm Beach로 강등되었던 Aaron Luna가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Palm Beach에서는 10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그 1안타는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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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icaesar 2012.08.04 12: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라질 수비, 종특이 나왔는데, 왜 아웃을 잡지를 못하니, 왜!! ㅋㅋ 저 팀도 참 ㅎㅎ

  3. yuhars 2012.08.04 12: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데 귀신같이 이렇게 득실차 조작이 되는군요. 참 귀신같은 득실차 조작 본능 쩝니다. ㄷㄷㄷ

  4. BlogIcon skip 2012.08.04 12: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귀신같이 병살 쳐주니 또 거기에 대고 귀신같이 폭풍송구로 한점을 주다니...

    역시 ㅂㅅ은 이기는 ㅂㅅ이 되어야 하는듯...

  5. yuhars 2012.08.04 12: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도나도 표정은 그냥 넋이 나간 표정이군요. 뭐 야디에게 도루를 두번이나 허용했으니... 그럴만도 하긴 합니다. ㅎㅎ

  6. yuhars 2012.08.04 12: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찬스 브레이커 맷잉여는 걍 삼진 당할듯 붕붕 거리네요.

  7. H 2012.08.04 12: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잉여 오늘 되게 한 일 없는 것 같은데 박스스코어만 보면 오해할 사람 많을 듯;

  8. gicaesar 2012.08.04 12: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넘의 조작단들 ㅋㅋㅋ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하는군요 ㅎㅎㅎ

  9. yuhars 2012.08.04 12: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오 이건 또 뭐임....ㅡ,.ㅡ 진짜 득실차 조작 본능은 ㄷㄷㄷㄷㄷ

  10. yuhars 2012.08.04 1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행히 더이상 득실 조작은 없군요. 이걸 기뻐해야 하는건지... 참....

  11. 창동 2012.08.04 1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대급 팀이란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ㅎㅎㅎ

  12. gicaesar 2012.08.04 1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그이닝이 끝나네요. 이로써 득실차'는' 더욱 아름다워지겠네요.

  13. H 2012.08.04 1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선발투수 피칭이랑 타자들 타격만 떼놓고 보면 박빙의 승부쯤 되지 않았나 싶은데 Brewers 수비가 가세하니 경기가 이렇게까지 될 수 있군요...

  14. gicaesar 2012.08.04 12: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괜히 여기서 브런한테 안타 맞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 때문인지 몰라도 볼질중이군요;

  15. yuhars 2012.08.04 12: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브론의 클래스는 참...ㄷㄷㄷ

  16. H 2012.08.04 12: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막는구나 싶으면 꼭 엄청 큰 타구를 하나 맞는 Rzep -_-;;;

  17. gicaesar 2012.08.04 12: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잉...이상하게 저넘한테 안타 맞으면 기분 나쁜데-_-;

  18. doovy 2012.08.04 12: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구장 소식이지만 쿠어스에 가더니 물방망이 Giants도 13점을 냈네요.

    결국 박빙이 될 듯한 승부는 9:3의 Another Blow-out으로 끝났군요.
    내일 경기에서는 Mark Rogers를 상대로 중심타선이 좀 잘쳐줘야될텐데 말이죠. 오늘처럼 해선 곤란합니다. 밀워키가 매일매일 개그수비를 하란 법은 없잖아요 ㅋㅋㅋㅋ

  19. gicaesar 2012.08.04 12: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느지막히 게임 보기 시작해서, 또 다시 조작단의 실체를 확인했네요 ㅎㅎ 그리고 상대 수비가 저 정도라면 내일도 기대...는 일단 말겠습니다; ㅋ. 경기 보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20. H 2012.08.04 12: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기 내용으로 보면 9점 낼 경기가 아니었고 3점밖에 안 줄 경기도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이겼습니다. 2,3,4,5번 타자들은 오늘 자신의 타격을 돌이켜보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_-;;; 좀 특이한 경기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1. yuhars 2012.08.04 12: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트를 삼진 잡아내면서 경기 종료 됩니다. 오늘 야디가 두번이나 도루를 성공하는 요상한 경기였고 경기 내용도 참 요상했지만 이긴 QT가 되는것도 나쁘진 않군요. 암튼 경기 보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제발 득실차 조작은 좀 그만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ㅋㅋ

by 주인장.


Royals Series(Road) Recap
(미국시간)
6/22 Cardinals 11, Royals 4
6/23 Cardinals 8, Royals 2

6/24 Cardinals 11, Royals 8


이전 Tigers 시리즈 프리뷰에서 "매년 Royals와 6게임씩 하는 덕을 보아 왔었는데 이번에는 홈에서 시리즈를 내주었다"라고 적었었는데... 결국은 그 말 그대로 또다시 Royals의 덕을 보게 된 셈이 되었다. 원정 시리즈를 스윕함으로써 올해 인터리그 전적도 8승 7패로 5할이 넘는 승률로 마무리하였고, Reds나 Pirates와도 격차를 줄일 수 있었던 것이다. Duffy에 이어 Paulino까지 torn UCL로 전력에서 이탈한 Royals의 선발진은 엉망이지만, Greg Holland와 Tim Collins, Aaron Crow 등이 버티고 있는 불펜은 어느 팀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인데(사실 Royals 불펜은 현재 도합 3.7 WAR로 WAR 기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이다), Cards 타선은 이러한 불펜마저 난타하여 3경기 동안 무려 30득점을 하였다. 이쯤되면 거의 시즌 초반의 기세를 떠올리게 하는 수준의 공격력인데, Jay와 Carpenter 두 명이 돌아오면서 타선의 짜임새가 많이 좋아진 느낌이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Marlins

팀 성적
Cardinals 38승 35패 (NL Central 3위, 2 게임차) Run Diff. +67
Marlins 34승 38패 (NL East 4위) Run Diff. -64


개막전에서 1게임 시리즈로 만난 뒤의 첫 맞대결이다. 두 팀은 재미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성적은 5할에 가까우면서 Run Differential은 매우 큰 갭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길 때는 대승하며 양민학살을 자행하는 Cards와 반대로, Marlins는 질 때는 아주 화끈하게 지는 경우가 많은 팀이다. 6월의 전적을 보더라도, 0-11 패배가 두 번 있었고, 4-13, 2-10, 5-15 등 아주 일방적인 대패가 여러 경기 있었다. 6월 성적은 5승 16패로 분위기가 상당히 안좋은데, 이 기간 동안 Marlins는 56득점 131실점으로 형편없는 모습을 보였다.


Marlins는 6월의 득점과 실점에서 보듯이, 투타가 모두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6월 들어 Jose Reyes가 .284/.356/.481로 125 wRC+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으나(그런데 Blue Jays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하여 Cards와의 1차전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Hanley Ramirez와 Giancarlo Stanton, Omar Infante, John Buck이 6월에 각각 wRC+ 80, 88, 50, 55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집단으로 삽을 거하게 푸고 있어서, Reyes가 출루를 해도 좀처럼 타점으로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다만, Logan Morrison이 이달에 4개의 홈런을 치며 약간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고, 30세의 저니맨 Justin Ruggiano가 .387의 뽀록성 BABIP에 힘입어 187 wRC+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한, 비록 슬럼프라고는 하나 Stanton과 Ramirez, Buck 등은 모두 일발 장타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뜬금포를 허용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6/25 Jake Westbrook vs Ricky Nolasco

6/26 Kyle Lohse vs Carlos Zambrano

6/27 Joe Kelly vs Anibal Sanchez


Nolasco는 올 시즌에 특유의 탈삼진 능력이 실종되면서 매우 히터블한 투수가 되었다. 우리 선발은 Westbrook인데... 지난번에 매우 잘 던져 주었으나 인플레이 타구를 많이 허용하는 그의 스타일상 안심하기가 어려우므로, 타선이 Nolasco를 두들겨서 초반에 득점을 할 필요가 있다. 2차전의 Zambrano는 늘 하던 대로 열심히 볼질을 하고 있으니, 타석에서 커트를 많이 하고 애매한 공은 휘두르지 않으면서 긴 승부를 가져가면 알아서 자멸할 것이다. 3차전은 솔직히 좀 어려운 매치업인데, 4월과 5월에 매우 잘 던지던 Sanchez가 6월 들어 갑자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4경기 20실점), Kelly가 6이닝 4실점 정도로 버텨 준다면 이것도 해볼 만한 경기가 될 것이다. 상대가 투타가 총체적 난국에 빠진 가운데 특히 투수들의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으므로, 최근 기세가 오른 타선의 화력에 승부를 걸어 보자.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다. 랭킹은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스탯으로 보면 Marlins는 투타 뿐 아니라 주루와 수비까지 엉망인, 안되는 팀의 전형이다. 이런 팀에게 지면 안되는데...


Player to Watch

Allen Craig: 최근 타석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Craig이 Royals 시리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투수들이 그에게 변화구를 많이 던지면서 바깥쪽 공을 당겨치는 등 타석에서의 어프로치가 좋지 않아졌었는데, 인터뷰를 보니 본인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응을 시도하고 있는 듯하다. Berkman이 언제 돌아올지 여전히 알 수 없는 만큼, Craig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 MCarp는 좋은 벤치 플레이어지만, 주전 1루수는 될 수 없다.


Chris Carpenter: 6월 22일에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타자를 세워놓고 투구를 했다.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하며, 조만간 마이너리그에서 rehap 등판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Joe Kelly를 Chris Carpenter로 대체하는 것은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그때까지 잘 버텨 보자!


Miscellanies

- 구단은 undrafted FA인 투수 Burny Mitchem 및 외야수 David Popkins와 계약하였다. 이렇게 해서 undrafted FA의 수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계약한 두 명은 모두 GCL 로스터에 추가되었다.


- Nick Additon이 DL에 오르면서, Scott Gorgen이 Memphis로 승격되었다.


- Kolten Wong과 Oscar Taveras가 올해의 Futures Game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이 게임은 미국시간으로 7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작년 Futures Game에는 Shelby Miller와 Carlos Martinez가 참가한 바 있다.


- 최근 Palm Beach로 승격된 Tyler Rahmatulla가 5월의 Midwest League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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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icaesar 2012.06.26 11: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란횽은 IBB고, 아까 기옌한테 털리면서 타자를 다 써서 켈리가 대타로 나오나보군요. 진짜 오늘 개그경기, 막장경기네요.

  3. gicaesar 2012.06.26 11: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켈리가 내야안타를 때려냅니다!! ㅎㅎㅎ

  4. 창동 2012.06.26 11: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켈리 이놈 발이 뭐이리 빠르나요 ㅋㅋㅋ 레예스도 제법 빠르게 던진 것 같았는데

  5. BlogIcon skip 2012.06.26 11: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빠르네요 ㅋㅋㅋ 장난아니네요 ㅋㅋ

  6. gicaesar 2012.06.26 1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3-2에서 야디는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그래도 2점을 뽑았네요. 진짜 켈리의 후덜덜한 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ㅋ

  7. BlogIcon skip 2012.06.26 1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면 IBB 골라낼법 했지 않을까 싶은데... 2점차 불안한 리드 속에 10회말이네요.

  8. gicaesar 2012.06.26 12: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는군요. 근데 돌아서다 삐끗해서 깜놀했네요. 너마저 다치면 안된다...

  9. gicaesar 2012.06.26 1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판테에게 큼지막한 2루타를 맞는군요. 가운데 높은 공이었으니...쩝. 불안불안합니다.

  10. gicaesar 2012.06.26 1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99마일짜리 패스트볼로 커즌스를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이제 앞으로 하나 남았네요.

  11. gicaesar 2012.06.26 12: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벅에게 안타를 맞아 한점차이입니다. 아까 켈리의 발로 한 점 벌어둔게 다행이었네요.

  12. gicaesar 2012.06.26 12: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루지아노에게 BB...2사 1,2루에 레예스입니다. 정말 끝까지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경기를 하네요. 휴우...

  13. 창동 2012.06.26 1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흐음... 맛이 레예스를 앞에 두고 또 볼질을 하네요.

  14. zola 2012.06.26 1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무튼 이놈의 불펜 제대로 된 놈이 하나도 없는듯... 카펜터 돌아오면 켈리라도 불펜으로 한 번 돌려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15. BlogIcon skip 2012.06.26 12: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huston street이라도 데려와야 할 듯, 못봐주겠네요...

  16. gicaesar 2012.06.26 12: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예스를 잡아내면서 겨우겨우 이겼네요. 이겼는데 이렇게 찝찝한 경기는 오랜만입니다. 이놈의 불펜들 진짜-_-

  17. gicaesar 2012.06.26 12: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대가 떠먹여준거 곱게곱게 먹었으면 이렇게 갈 경기가 아니었을텐데...여튼 끝까지 지켜봐서 이겼으니 본전은 찾았군요. 경기 보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8. zola 2012.06.26 12: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이기는 병신이 되서 천만다행이지만 이놈의 불펜은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9. lecter 2012.06.26 12: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밥 먹고 왔더니 이긴 병신이 되었네요 ㅋㅋㅋ 어찌 되었건 이겼으니 기분은 좋네요 ㅋㅋ

  20. BlogIcon FreeRedbird 2012.06.26 12: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이 경기를 이겼군요. ㅎㅎㅎ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1. H 2012.06.26 18: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차피 병신이 될 거라면 이기는 병신이 되어야죠 ㅎ;

    그나저나 대체 어떻게 해야 이 릴리버 머저리 집단들을 구제할 수 있을까요 _-;

시리즈 분석은 오리지널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Cardinals at Astros Series

Game 1: Astros 9, Cardinals 8

Game 2: Cardinals 4, Astros 3


Game 3: Lance Lynn vs J.A. Happ


이 경기는 이동일인데도 불구하고 저녁 경기로 열린다. 전국 중계 일정이 잡힌 것도 아닌데,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다.


프리뷰에서 적었듯이, 올 시즌의 Happ은 Norris와 상당히 유사한 스탯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Cards 타선은 Norris에게 그러했듯이 적극적인 어프로치를 통해 초반 대량득점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Happ의 컨트롤이 안정되고 탈삼진을 시전하기 시작하면, 점수 내기가 힘들어질 것이다.


Happ이 좌완이고, 1, 2차전에서 Beltran과 Holliday가 한 번씩 쉬었으니, 3차전은 Adams가 쉬고 Craig이 1루에 선발 출장하는 라인업을 예상해 본다.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Craig을 타선에서 빼는 것은 상상하기가 어렵다. Adams는 메이저리그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아직 낙차가 큰 변화구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향후 Skip이나 Matt Carpenter가 돌아오면 Adams를 AAA로 보내서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을 받도록 해야 할 것 같다.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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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icaesar 2012.06.08 11: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또는 무슨...체임버스는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방금 공은 상대가 꽤 잘 던진 느낌이네요.

  3. gicaesar 2012.06.08 11: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퍼형도 안타를 치는군요. 이기는 경기에서 이렇게들 쳐대니 지표스탯은 참 좋지...쩝.

  4. gicaesar 2012.06.08 11: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밀스 감독도 뚝심 있네요. 오늘 경기는 버리겠다는건지, 크루즈가 볼질 해도 한 번 올라온거 제외하곤(감독인지 투코인지는 잘) 꿈쩍도 안하는군요.

  5. gicaesar 2012.06.08 11: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대투수 볼질 때문에 짜증나는건 처음이군요 배고픈데...지진 않겠으니 밥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ㅎ

  6. gicaesar 2012.06.08 1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가 만루홈런을 쳤네요. 이자식아 이럴 때 쳐봐야...;; 12-2로 널럴하게 이기지 싶습니다.

  7. lecter 2012.06.08 12: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 스탯관리 쩌네요;

  8. gicaesar 2012.06.08 12: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밥먹고 왔는데 아직 끝나지 않았군요. 9회초니 제법 남았네요. 어떻게 된건지 아직 파악은 안되는데, 맷잉여 순서에 애덤스가 나오는군요. 얘도 스탯관리 하려나...

  9. gicaesar 2012.06.08 12: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고보니 Bogusevic가 투수로 나왔군요. 연장도 아니고 이건 뭔지 ㅎㅎ 밀스 감독도 대단합니다 ㅋ

  10. gicaesar 2012.06.08 12: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리고 그런 투수에게 애덤스는 아웃을 당하고, 크렉은 깔끔한 안타를 쳤습니다.

  11. gicaesar 2012.06.08 12: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가 2번째 홈런, 2Run을 날립니다. 문제는 그 두 개 가 다 5점차 이상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나왔다는거...-_-

  12. gicaesar 2012.06.08 12: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수에서 1루수로 교체된 스나이더가 개그 수비로 힐을 살려줍니다 ㅎㅎ 야수가 투수로 나왔는데 미안하지도 않은건지;;

  13. gicaesar 2012.06.08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팀 애들에 신경쓰느라 제대로 보지는 않았는데, Bogusevic 투구가 상당히 괜찮군요. 80마일 후반대까지 나오는 LOOGY라..ㅎㅎ

    • lecter 2012.06.08 12:48 Address Modify/Delete

      Bogusevic은 투수로 드래프트된 1라운더 출신입니다. 콜비 그린 드래프트 되었던 2005년 드래프트였나...암튼 그러다가 무슨 이유인지 잘 모르겟지만 외야수로 전향했죠.

    • gicaesar 2012.06.08 12:58 Address Modify/Delete

      그랬군요. 어쩐지 그냥 땜빵으로 올라온 녀석 느낌이 아니더라니만..ㅎㅎ

  14. gicaesar 2012.06.08 12: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지만 슈가에게 깔끔한 안타 맞는거 보니 빅리그 투수는 아무나 하는건 아니지 싶습니다 ㅋㅋ

  15. gicaesar 2012.06.08 12: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선에 상당한 교체가 있었네요. 트란횽이 크루즈로 바뀌고, 야디는 더블스위치였다가 힐 대타에, 크렉이 우익수로 가고 애덤스가 1루수, 데스칼소가 퍼형 대타(??)로 나와서 SS로 가고 그린이 2루로 수비를 옮겼군요. 뭐가 이렇게 복잡해-_-;;

  16. gicaesar 2012.06.08 12: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즈쪽 방송으로 보는데, Player of the Game이 프리즈가 아니라 Cardinals offence로 선정되었군요. 얘들도 아는거지...ㅎㅎ

  17. gicaesar 2012.06.08 12: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9회말은 프리먼이 나왔습니다. 뭐 좀 두들겨 맞더라도 상관없겠죠.

  18. lecter 2012.06.08 12: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여튼 양민학살은 참 잘한단 말이죠...

  19. gicaesar 2012.06.08 12: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먼이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수비를 정확히는 못봤는데, 1루 커버 플레이가 애매한 상황에서 그린인지가 슬라이딩으로 아웃을 만들었습니다. 14-2 대승이네요. 이 점수 나눠서 내지 참...

  20. gicaesar 2012.06.08 12: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게임으로 Run Diff가 60이 됐군요. 허나 현실은 5할 +2...-_- 그리고 벅스가 레즈를 잡아준 덕으로 1위와 2게임차가 됐군요. 헐헐.

  21. H 2012.06.08 16: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Freese의 스탯 작업을 보면 득실과 승률의 괴리를 아주 간단히 설명할 수 있죠;; 2홈런 6타점을 날렸는데 공격 WPA는 꼴찌입니다. -.070;; Lynn보다도 낮은 승리기여도는 참.. 상대 쩌리 릴리버들 그만 두들기고 선발투수나 승리조를 좀 두들겨주기를;;;

by 주인장.


드래프트는 드래프트이고... 시즌은 시즌대로 계속 진행된다. 이번엔 Astros와의 원정 3연전이다.


Mets Series(Away) Recap
(미국시간)
6/1 Mets 8, Cardinals 0
6/2 Mets 5, Cardinals 0

6/3 Mets 6, Cardinals 1

6/4 Cardinals 5, Mets 4

1차전을 Santata에게 노히터로 질 때만 해도 가끔 그럴 수도 있겠거니 했는데, 2차전도 Dickey에게 완봉패하고 3차전마저 1득점의 빈공으로 패하고 말았다. 4차전은 Craig의 활약에 힘입어 간신히 스윕을 면하긴 했는데... 이런 수준의 경기력으로는 컨텐더의 지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Jake Westbrook은 최근 5경기에서 25이닝 24실점의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매 경기마다 마치 샌드백처럼 얻어 맞고 있어서 보고 있기가 상당히 괴로운 수준이다. 요즘 불펜도 불안한데 차라리 Oswalt를 영입하고 Westbrook을 불펜으로 보내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Houston Astros

팀 성적
Cardinals 28승 27패 (NL Central 2위, 3 게임차) Run Diff. +48
Astros 23승 31패 (NL Central 5위) Run Diff. -14


Cards는 최근 11게임에서 3승 8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덕분에 3게임차의 지구 2위로 내려앉았다. Astros 역시 최근 8연패 후 간신히 1승을 하여 연패에서 벗어나는 등 분위기는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차이가 있다면, Astros는 처음부터 리빌딩 팀이었고, Cards는 win-now 팀으로 로스터가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Astros는 가지고 있는 베테랑 선수들을 모두 매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불펜에 보강이 필요한 Cards로서는 오버페이 릴리버인 Brandon Lyon(연봉 5.5M)을 찔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 연봉 11M의 Myers는 너무 비싸니 패스. 어차피 Astros는 내년부터 AL로 옮겨갈 예정이니 트레이드를 꺼려할 이유가 없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6/5 Jaime Garcia vs Lucas Harrell

6/6 Adam Wainwright vs Bud Norris
6/7 Lance Lynn vs J.A. Happ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번 등판을 거른 Garcia가 1차전에 나서게 되는데, 잘 던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별 탈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상대 선발 Lucas Harrell은 57%의 GB% 이외에는 장점이 없는 투수인데, Garcia의 상태를 장담할 수 있으니 최대한 초반에 점수를 많이 뽑아야 할 것이다.

Norris와 Happ은 올 시즌 둘 다 이닝 당 1개가 넘는 높은 삼진 비율을 기록중인데, Norris는 원래 이런 탈삼진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Happ이 투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서 흥미롭다. Happ은 Swstr%도 작년 7.5%에서 올해 9.3%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둘 다 BABIP도 높고 장타를 많이 허용하는 편인데, 특히 Happ의 경우 HR/FB 비율이 15%에 달할 만큼 홈런을 많이 맞고 있다. 마침 좌우 펜스가 짧은 Minute Maid Park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으니 이번 시리즈는 아예 작정하고 장타를 노리는 쪽으로 타격 전략을 가져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랭킹은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요즘 그렇게 못했는데도 여전히 누적스탯이 좋은 것을 보면 이전에 벌어놓은 것이 정말 엄청 많았던 것 같다.


Player to Watch

일단 Jaime Garcia의 팔꿈치를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Garcia가 드러누우면 Dickson을 로테이션에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도대체 Carp는 언제 돌아오는 것일까. 올 시즌에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수는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최근 Beltran과 Furcal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부상에서 돌아온 Craig이 Molina와 함께 타선을 이끌어 주어야 할 것 같다. Craig은 포지션이 어디가 되든 간에 매일 기용할 필요가 있다.


상대 타선에서는 역시 Altuve와 Lawrie 두 미들 인필더를 주의해야 할 것이다.


Miscellanies

-  Dickson과 Fick이 AAA로 내려가고 대신 Cleto와 Freeman이 합류하였다. Cleto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는데, Freeman은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준이 못되는 것 같다. 


- Jay는 언제 돌아올 지 알 수 없다고 한다.


- 올라온지 좀 되긴 했는데, 일전에 Fangraphs에서 Breandan Ryan과 인터뷰를 했다(원문 링크). 야수가 타격이 아니라 수비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는 인터뷰는 좀처럼 보기가 어렵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씩 읽어 보실 것을 권한다. Ryan은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 이런 이야기는 나중에 skip님이 또 정리해 주시겠지만... 드래프트가 이목을 끌고 있는 사이에 QC의 Kyle Hald가 4안타 완봉승을 거두었고, Oscar Taveras는 11호 홈런을 포함하여 5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요즘 전 구단에 걸쳐서 스타급 포텐셜을 지닌 좋은 외야 유망주가 별로 없는데... 현재 상위 마이너에서 Taveras와 견줄 만한 외야 유망주는 Wil Myers 정도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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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2.06.07 12: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Craig도 수비가 안 좋은 편이니.. 그런갑다 하고 살아야하긴 하겠지만 좀 그렇네요;

  3. H 2012.06.07 1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건 그렇고 Adams 오늘 선풍기 모드로군요 박스스코어를 보니;

  4. gicaesar 2012.06.07 1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쪽에서는 부상이 있었는지 Happ이 대주자로 나오는군요. 어쨌든 1사 2루에 타자는 Altuve, 여전히 위기입니다.

  5. gicaesar 2012.06.07 12: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익수 플라이였는데, Happ을 무리하게 3루로 보내지는 않는군요. 발빠른 주자였다면 모르지만, 어쨌든 다행입니다. 그리고 멍텅그린이 2루로, 맛이 올라옵니다.

  6. gicaesar 2012.06.07 1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쪽에서도 Wesley Wright를 대주자로 내는군요. 그럴거면 아까 Happ은 뭔지...? 우리나 저기나 감독들의 선택은 참 아스트랄합니다.

  7. gicaesar 2012.06.07 12: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이 라우리를 BB로 내보내네요. 다행히 3번이 FMart이지만.

  8. gicaesar 2012.06.07 1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이 FMart를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아무리 98마일, 99마일이라지만 패스트볼에 전혀 히팅이 되지 않는 저런 애를 3번으로 내는 상대 감독도 참...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이지만요.

  9. H 2012.06.07 1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믿을 투수가 없으니 Motte 등판 타이밍이 점점 빨라지는군요;;;

  10. gicaesar 2012.06.07 12: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우리 타선에서 제일 믿을만한 크렉-프리즈(얘는 좀..)-몰리나네요. 여기서 한 점만 내주면 좋겠지만, 상대도 Lyon을 냈네요.

  11. gicaesar 2012.06.07 12: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렉은 그저 그런 3루땅볼로 아웃이군요.

  12. gicaesar 2012.06.07 12: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 저거는 유인구에 타격폼 다 무너져가면서 쫓아가는거 보면 영 기대가 안되는군요.

  13. gicaesar 2012.06.07 1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지없이 직전 공과 비슷한 유인구에 체크스윙 하다가 스윙판정 받고 삼진이네요. 이런 초보자의 예상 따위는 씹어주란 말이다...-_-

  14. gicaesar 2012.06.07 12: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반부에 제가 경기를 보기 시작하면 우리 공격은 참 깔끔하게 끝납니다. 이거 경기를 보지 말아야 할까요-_-

  15. gicaesar 2012.06.07 12: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JD Martinez가 바가지 안타로 출루하네요. 에잉...

  16. gicaesar 2012.06.07 12: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쪽은 Schafer를 대주자로 내는군요. 연장따윈 없다는건지.

  17. gicaesar 2012.06.07 1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리스 똘똘이(...;)를 병살로 잡아내는군요.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

  18. gicaesar 2012.06.07 1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99마일짜리를 월러스 등짝에 맞춰버리는군요;;

  19. gicaesar 2012.06.07 1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92마일짜리가 오프스피드 피치...ㅎㅎ 해설자들도 말해놓고 웃는군요 ㅋ

  20. gicaesar 2012.06.07 12: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99마일짜리 몸쪽 높은 공으로 맥스웰을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5할 자존심은 지켰네요 ㅎㅎ 저는 시원한 기분으로 밥 먹으러 가겠습니다.

  21. H 2012.06.07 12: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1점차를 지켜내고 이긴 게 몇 년만인지; 어쨌든 5할 무너질 위기에 몰리니 저력 Lv9가 발동하는군요..

by 주인장.


Giant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5/16 Cardinals 4, Giants 1
5/17 Giants 7, Cardinals 5

하필 Bumgarner와 Cain을 상대하게 되어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타선이 분발하여 두 투수에게 각각 4점씩 뽑아 주면서 결국 1승 1패를 기록했다. Wainwright의 난조와 엉성한 수비로 2차전을 진 것이 참 아쉽다. 이번에 Dodgers와 같은 강팀을 만나게 되니 최대한 승수를 쌓고 오면 좋았을텐데...


Series Preview: Cardinals at Dodgers

팀 성적
Cardinals 22승 16패 (NL Central 1위) Run Diff. +65
Dodgers 25승 13패 (NL West 1위) Run Diff. +37

Kemp 의 광분 아래 NL 서부지구 1위를 달려온 강적 Dodgers와의 대결이다. Dodgers는 2위 Giants와의 승차가 6게임에 달할 정도로 시즌 초반 독주를 하고 있다. 비록 Kemp가 며칠 전 DL에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강팀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Andre Ethier가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A.J. Ellis, Mark Ellis, Tony Gwinn Jr. 등이 모두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운드에서도 에이스 Kershaw의 뒤로 Capuano, Lilly, Harang 등이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훌륭한 피칭을 하고 있다. 커리어 하이를 찍을 듯한 선수들이 투타에 걸쳐 여럿 보이고 있으니, 팀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5/18 Lance Lynn vs Ted Lilly

5/19 Jake Westbrook vs Clayton Kershaw
5/20 Kyle Lohse vs Chad Billingsley


Dodgers 로테이션은 누구를 만나도 쉽지 않은 매치업이긴 한데.. Lilly의 우수한 성적은 사실 .196의 비현실적인 BABIP에 기인한 것이므로, MadBum과 Cain에게도 4점씩 뽑은 우리 타선이라면 1차전은 충분히 해 볼 만한 경기가 될 것이다. 2차전의 Kershaw는 약점이 거의 없는 완성형 에이스인데.. 뾰족한 방법이 없다. 그냥 좌완에게 강한 Beltran, Furcal, Freese 등의 뜬금포를 믿어 보자. 대략 앞의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두고 3차전이 시리즈의 운명을 결정할 듯한 느낌인데, Lohse와 Billingsley 모두 5월 들어서 성적이 나빠지고 있어서, 점수가 많이 나는 예측불허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Statistics








모든 스탯은 Fangraphs를 참조하였으며, 랭킹은 NL 16팀 내에서의 랭킹이다. BsR은 Fangraphs의 주루 평가 스탯이다.


그동안 붙어왔던 팀들과는 달리, Dodgers는 이렇게 시즌 누적 스탯으로 보더라도 별로 밀리지 않는 강팀이다. 투수 스탯 중 삼진과 볼넷 비율은 양 팀의 투구 철학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


Player to Watch
Carlos Beltran. 최근 그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라인업에서 빠지자 타선에서 확실히 빈자리가 느껴졌다. 이제 Craig이 DL에 가 버린 지금, Beltran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시리즈는 특히 1, 2차전의 상대 선발이 좌완이므로, Beltran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본다.


Miscellanies

- Allen Craig과 Kyle McClellan이 각각 햄스트링과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DL에 올랐다. 이들의 빈 자리에는 Adron Chambers와 Brandon Dickson이 콜업되었다. 시즌 개막 전 우려했던 선수들의 내구성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가 Mike Matheny의 역량을 테스트할 진짜 시험대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 NL에서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던 Craig의 DL행은 타격이 크다.


- Craig의 부상은 그렇게 심각해 보이지는 않지만, KMac의 경우는 상황이 썩 좋지 않아 보인다. 검사 결과 "a strained flexor pronator and a small tear of his ulnar collateral ligament" 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한다. 또 UCL이다..!!! 다만 UCL의 파열 정도가 아직 경미한 편이어서 TJ 수술이 필요한 수준은 아니라고 하므로, 일단은 몇 주 동안 재활을 하면서 UCL이 아물기를 기대할 것이라고 한다. 재활에 실패하면 그때는 TJS 외에 대안이 없다. KMac은 이미 2006년에 TJ 수술을 한 번 받은 적이 있다.


- Jay와 Craig의 DL행으로 얇아진 AAA의 외야 depth를 보강하기 위해, 구단은 Royals로부터 AAA 외야수 Jaime Romak을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였다. 2008년 무렵까지는 유망주로 여겨졌으나 그 이후에는 별 볼일 없는 성적을 내며 시야에서 사라진 선수로, 현재 26세이다. depth 보강 이외에 다른 의미는 없는 듯하다.


- Niko Vasquez가 방출되었다. 얘도 결국 이렇게 끝나는 구나... -_-;; Vasquez는 방출 직후 Reds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하여간 Jocketty의 Cardinals 방출 선수를 모으는 취미는 여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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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2.05.19 14: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살노예 첸졉이 엄청 긁히긴 하는데...패스트볼이 제대로 들어가야 효과를 보는 것이지 ㅠ;

  3. yuhars 2012.05.19 14: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다니... 불펜싸움으로 넘어가면 이길수가 없군요.-_-;

  4. H 2012.05.19 14: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패스트볼이 말을 안 들으니까 아예 첸졉으로 카운트 잡고 삼진 잡고 다 하고 있군요. 얼마 못 가겠지만..조만간 털릴 듯;

  5. yuhars 2012.05.19 14: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캐네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쳤네요. GG인듯..-_-;

  6. H 2012.05.19 14: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이 수박만하게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7. BlogIcon skip 2012.05.19 14: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릴리버가 직구 구위도 로케이션도 시원찮으면 어찌한단 말이냐 ㅠ

  8. H 2012.05.19 14: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Loney를 상대하는 게 맞을 텐데 거르는 이유는 뭘까요 _-; 3안타긴 했지만 타구질은 썩 좋지 않았는데..

  9. yuhars 2012.05.19 14: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앨리스에게 워크오프 맞을 준비가 되었군요. -_-;

  10. H 2012.05.19 14: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살노예가 어차피 첸졉만 던지니까 좌타가 상대하기 더 좋을 텐데..

  11. yuhars 2012.05.19 14: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걍 존에 넣어서 지자 볼질하다 지면 더 짱난다...ㅡ.ㅡ

  12. yuhars 2012.05.19 14: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쓰리볼 밀어내기 끝내기 주겠네요. 미친넘...

  13. H 2012.05.19 14: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Yadi가 혼신의 미트질을 해 봤지만 얼척없고.. 왜 Loney를 걸렀는지 모르겠어요...

  14. H 2012.05.19 14: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초에 이 경기는 불펜싸움이 된 시점에서 이길 수가 없었고.. 그래도 Jansen에게 블론 하나 안겨주면서 정신승리는 거뒀군요.

  15. BlogIcon skip 2012.05.19 14: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하는건지 -_-;;;

  16. yuhars 2012.05.19 14: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게 로니는 왜 걸렀냐? 욕나오네... 밀어내기 끝내기라니... 살노예는 마이너에 내리고 다른넘 올리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작년 7월달 경기력 보는것 같네요. 초접전에서는 이기는 꼬라지를 본적이 없습니다. 트레이드든 뭐든 하루빨리 뭔가 조치를 취하길 바랍니다. 경기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커쇼가 나오니 루징은 확정이고 진짜 스윕 걱정하게 생겻네요.

  17. BlogIcon skip 2012.05.19 14: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네 Salas는 내려서 좀 고친 뒤 다시 쓰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맛이 간듯... cleto나 reifer 올려봤으면 하네요.

  18. BlogIcon skip 2012.05.19 14: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Salas가 좌타 상대로 .364 라네요. 그래서 거른듯... 하긴 뭐 우타 상대로도 딱히 -_-;;;

  19. H 2012.05.19 14: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전 내일 경기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ㅎ Craig이 없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올해 Kershaw는 작년만큼 슬라이더 약빨이 쎄지는 않은 거 같고.. 맷잉여가 오늘처럼 타점을 올려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우리 선발도 5명 중에는 제일 나은 서브룩이고.. 문제라면 저쪽 타자들이 컨디션이 참 좋아보인다는 거하고 퍼형이 수비에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거 정도겠군요..

  20. BlogIcon skip 2012.05.19 14: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선이야 왔다갔다 하는 거라지만 요새 수비랑 불펜이 진짜 너무 불안한듯...

    뭐... Salas나 오늘 끝나고 내렸으면 하네요... Dickson도 어짜피 향후 로테이션에 자리잡긴 힘들테니 이참에 불펜으로 뿌리박는 것도 나쁘지 않을테고...

  21. BlogIcon jdzinn 2012.05.20 01: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도 깨졌더군요. 뭐 그래도 시즌은 길고 저의 현재 관심사는 오로지 챔스에 몰빵ㅎㅎ

by 주인장.


Brave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5/11 Braves 9, Cardinals 7
5/12 Braves 7, Cardinals 2
5/13 Braves 7, Cardinals 4


주말 홈 시리즈를 스윕당하고 말았는데...  Betran이 광분한 1차전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완패였다. 타선은 Beachy와 Hanson을 공략하지 못하고 농락당했고, 투수진도 매 경기마다 상대 타선에게 두 자릿수의 안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전 시리즈에서 워낙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적어도 한 게임은 가져갈 거라고 봤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뭐 이런게 야구지만... 어쨌든 우리는 여전히 지구 1위이고, 올 시즌은 아직도 128게임이나 남아 있으므로, 스윕 한 방으로 패닉에 빠질 것까지는 없을 듯 하다. 분위기를 잘 추스려서 다음 시리즈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해 보자.


Series Preview: Cardinals vs Cubs

팀 성적
Cardinals 20승 14패 (NL Central 1위) Run Diff. +65
Cubs 14승 20패 (NL Central 6위, 6 게임차) Run Diff. -20

지구 꼴찌 Cubs와의 2게임 짜리 시리즈이다. 초반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던 Cubs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하며 이전보다는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늘 그렇지만 방심은 금물.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5/14 Jake Westbrook vs Ryan Dempster
5/15 Kyle Lohse vs Paul Maholm


Dempster는 "승"은 없으나 35.1이닝에서 36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이며, 시즌 ERA는 1.02, FIP는 2.16이다. BABIP와 LOB%에서 다소의 운빨이 감지되나, 그가 매우 잘 던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Westbrook과의 대결은 점수가 잘 나지 않는 투수전이 될 듯 하다. Maholm은 Dempster와 반대로 스탯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4승을 기록중인데, 올 시즌 들어 징크스를 많이 극복한 것 같기는 하나 아직도 이런 좌완 똥볼러를 만나면 좀 찝찝한 게 사실이다. Beltran과 Craig을 앞세워 마구 두들겨 주길 바란다.


Statistics






모든 스탯은 Fangraphs를 참조하였으며, 랭킹은 NL 16팀 내에서의 랭킹이다. BsR은 Fangraphs의 주루 평가 스탯이다.


Braves 시리즈에서 투타 모두 스탯을 많이 까먹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동안 벌어 놓은 것이 워낙 많아서 아직도 팀 스탯은 상당히 양호하다. 적어도 Cubs보다는 두 수 위인 것으로 보인다.


Player to Watch
불펜. 최근 불펜이 상당히 허접해진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데... 5월 31일에 가서야 오프데이가 있는 이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 불펜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Miscellany

- Lance Berkman의 복귀로 Sugar Robinson이 AAA로 내려갔다. 그동안 "중견수 수비가 되는 우타 백업"으로 그럭저럭 밥값은 해 주었던 것 같다. Jay가 좌타이기도 하고, Sugar와 Skip의 수비력 차이가 상당히 커서, Sugar를 벤치에 두는 쪽이 벤치의 짜임새가 좀 더 좋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 Skip을 AAA에 보낼 수는 없으니... 답답한 상황이다.


- Berkman의 복귀로 인해 Craig의 포지션이 없어져 버렸는데... Matheny가 앞으로 얼마나 창의적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Craig이 2루 수비를 보게 되는 일이 있을까?


- J.C. Romero가 방출되고 Eduardo Sanchez가 콜업되었다. Romero는 6월쯤에 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타이밍이 빠르다. 처음부터 이런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었지만, 어쨌든 프런트의 빠른 대응은 좋은 것 같다. 작년에는 Tallet과 Miller가 7월 말까지 로스터에서 버티고 있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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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oovy 2012.05.16 05: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Freese 수비 덕에 그나마 6:6에서 더 똥줄안타고 막아냈네요. 안그래도 휴식일없어서 힘든데 제발 연장가지말고 Walk0ff 했으면 합니다. 다행히 중심타선이 등장하니 큰거 한방이면 겜끝..

  3. doovy 2012.05.16 05: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Freese 수비보다 MattCarp 미트질 덕에 막아냈다고 해야하나....근데 또 큰거 노리고 붕붕거릴까 걱정이네요

  4. H 2012.05.16 05: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제가 보기에는 Marmol이나 Dolis나 구위 쩔고 제구 안 되는 똑같은 투수인데.. 일단 공이나 많이 보기를..

  5. doovy 2012.05.16 05: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09년 9월 컵스전 walkoff 홈런 동영상 보여주면서 설레발치네여ㅛ
    맷홀이 중전안타로 출루합니다!!!

  6. H 2012.05.16 05: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잉여가 이런 건 좋죠.. 워낙 타격을 이상하게 하는 타자다 보니 시프트하기가 힘들다..

  7. doovy 2012.05.16 05: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렉 제발 밀어쳐라

  8. H 2012.05.16 05: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Craig 폭삼의 기운이군요. 1사 1루 되면 Freese가 GIDP 3개째 칠 텐데..

  9. doovy 2012.05.16 05: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1사 1루에서 Freese네요. 속죄포 부탁한다 제발

  10. H 2012.05.16 05: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또 이놈 잔뜩 당겨치려고 노리고 있네요 미치겠네 진짜 AAA 맛 봐야 정신 차리냐...

  11. doovy 2012.05.16 05: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GIDP 안된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요....어쩄던 2사2루에서 몰리나로 이어지네요

  12. doovy 2012.05.16 05: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진정한 퇴근모드라는 건 walkoff를 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상태여야할텐데....
    얘네들이 퇴근모드란게 뭔지모르나;;

  13. H 2012.05.16 05: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Yadi 요즘 방망이질이 시즌 초반이랑 사뭇 달라서 별 기대는 안 되네요..

  14. H 2012.05.16 05: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 walk-off!! Yadi ㅠㅠㅠㅠㅠㅠ

  15. doovy 2012.05.16 05: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LKOFF~~!!!!!

  16. H 2012.05.16 05: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시즌 첫 walk-off가 이제 독보적인 프랜차이즈로 등극한 Yadi의 손에서 만들어지는군요.

    • H 2012.05.16 05:55 Address Modify/Delete

      잘 생각해 보니 walk-off sac fly를 MCarp가 하나 쳤군요. walk-off hit로 정정해야 할 듯 ㅎㅎ

  17. doovy 2012.05.16 05: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tte의 불질과 GIDP 신공 덕분에 정말 힘들게 이겼네요. 아무튼 경기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8. doovy 2012.05.16 05: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YADI의 Walkoff는 2007년 필리스전 이후 무려 5년만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19. H 2012.05.16 05: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오랜만에 이겼네요 ㅠㅠ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 Jdzinn 2012.05.16 05: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쉽게 이길 경기를 워크오프로 이겼군요. 쨌든 이기니 좋습니다. Freese는 며칠 쉬고 greene은 기세 좀 이어나갔음 좋겠네요.

  21. yuhars 2012.05.16 09: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스 스코어를 보니 똥줄 승부였지만 이겼네요. 연패기간 중에서도 타선은 그나마 제몫을 하는것은 고무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맛은 여전히 1점차 승부를 마무리 짓기에는 불안하다는것이 다시한번 드러났군요. 이것도 참 딜레마일듯... 맛이 하루 빨리 1점차 승부에서도 강해지길 바라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리즈는 여전히 갱기를 망치고 있구요.-_-; 이럴땐 오늘처럼 맷잉여가 해줘야 하는데 이넘은 워낙 타석마다 달라서 기대가 안되네요. 빨리 트란형이 복귀하길 바라야겠습니다.

by 주인장.


Brewer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4/27 Cardinals 13, Brewers 1
4/28 Cardinals 7, Brewers 3
4/29 Brewers 3, Cardinals 2

Cardinals는 이 시리즈에서 22득점 - 7실점을 하여 상대를 압도하였으나, 그 22점 중 20점을 1, 2차전에 몰아서 득점한 반면 3차전에서는 2득점의 빈공으로 경기를 내주면서 스윕에 실패하였다. 사실 3차전에서도 안타수는 11-9로 Cards쪽이 더 많았으나, 본헤드 플레이와 더블스틸 실패로 자멸하였다. Mike Matheny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지금까지 매우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을 주문하고 있는데, 과연 이러한 베이스러닝이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지는 좀 생각해 볼 일인 것 같다.

Fungoes의 훌륭한 포스팅을 참고하면, 4월 25일까지 Cards는 18번 도루를 시도하여 15번 성공하였고, 성공률은 83%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러나, 그렇게 많이 도루를 성공시켰음에도 불구하고, 18회의 도루시도에 대한 WPA 합은 고작 0.07에 불과하였다. 이를 18번으로 나누면 0.004가 되므로, 도루 시도 1회당 승리 확률을 0.4% 높인 셈이다. 이거 정말 부상 등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마구 감행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참고로, 3차전 9회에서 Tyler Greene이 횡사한 사건의 WPA는 -0.195였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Pirates

팀 성적
Cardinals 14승 8패 (NL Central 1위) Run Diff. +53
Pirates 10승 12패 (NL Central 4위, 4 게임차) Run Diff. -8

어느덧 달력이 5월로 넘어가면서, NL Central은 질서(!)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Astros와 Cubs가 바닥을 깔아 주는 가운데, Pirates가 지구 4위로 5할 승률 주변에서 버둥거리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Pirates가 마지막으로 5할 승률을 넘겼던 시즌은 Barry Bonds가 마지막으로 뛰었던 1992년이었다.


지난 시리즈에서 Jay의 복귀로 로스터 운용에 다소 숨통이 트였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Craig의 메이저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약발이 떨어진 Matt Carpenter 대신 Craig이 1루에 선발 출장할 경우 타선이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공격력만 생각한다면 2루에 선발 출장시키고 싶은데... 이미 NL에서 가장 득점이 많은 팀이므로 굳이 Matheny가 그런 기용을 할 것 같지는 않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5/1 Adam Wainwright vs Charlie Morton
5/2 Lance Lynn vs A.J. Burnett
5/3 Jake Westbrook vs Erik Bedard


Morton은 Pirates판 Westbrook이다. 구위는 별 거 없으나 GB%가 무려 71.4%에 달하고 있다. Burnett과 Bedard는 지난번 우리와의 대결에서도 호투했고, Braves 시리즈에서도 각각 8개, 9개의 삼진을 잡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므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상대 타자들은 매우 허접하지만, 우리도 점수를 잘 낼 것 같지가 않다는 게 문제이다. 만약 Craig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다면, 특히 좌완 Bedard의 공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하다.


Statistics




모든 스탯은 Fangraphs를 참조하였으며, 랭킹은 NL 16팀 내에서의 랭킹이다. BsR은 Fangraphs의 주루 평가 스탯이다.


공/수의 모든 항목에서 Cardinals가 앞서 있다. 이정도 전력차면 스윕이 마땅하지 않은가? ㅎㅎ

다만 공격 스탯의 경우는 너무나도 압도적인 데 반해, 투수 및 수비 스탯의 경우는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Player to Watch
Allen Craig. 이번 시리즈부터 합류할 것인지, 얼마나 좋은 활약을 해 줄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그를 다시 보게 되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


Miscellany

skip님의 글에도 언급되었듯이, Tommy Pham이 어깨 수술을 받게 되어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이넘은 참 답이 없는 것 같다.

Scott Linebrink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곧 rehab을 시작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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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2.05.04 05: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야안타기는 한데 점수가 안 나면 의미가...결국 Craig에게 폭탄이..으으..

  3. BlogIcon jdzinn 2012.05.04 05: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희망고문은 이어지고 폭탄은 Craig에게로...

  4. H 2012.05.04 05: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년에 Lincecum한테 역전 홈런 날리기도 했었고 뭔가 팀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잘해주는 선수이기는 한데..

  5. H 2012.05.04 05: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줍은 호무랑 한 방..어떻게 안 될까..?

  6. H 2012.05.04 05: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혀 ㅠㅠ 내가 바보지..

  7. BlogIcon jdzinn 2012.05.04 05: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처구니없군요. 뭐야 이게ㅋㅋㅋㅋ

  8. BlogIcon jdzinn 2012.05.04 05: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 애들은 클러치 상황이 되면 단체로 새가슴이 되는 증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고만 잡니다~

  9. H 2012.05.04 05: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문제는 맷잉여 _-; 주자 없을 땐 똑딱, 득점권 대삽..

  10. H 2012.05.04 05: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Greene이 볼넷 출루하고 Yadi, 트란형이 연속 대타 나오는 모양인데 과연..

    문제는 지금 마운드에 있는 Grilli가 제 로스터에 있다는 거군요 ㅠ;

  11. H 2012.05.04 05: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현실은 중플-삼진 ㅠ

  12. H 2012.05.04 05: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Hanrahan 또 볼질 시작하는 듯 한데 4점차라서 어떻게 안 될 듯..

  13. H 2012.05.04 06: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2사 1,2루에서 Craig이 1타점 2루타 쳐주네요 쩝.. 좀만 더 각도가 좌우로 가거나 더 뻗었거나 했으면 홈런이었는데 ㅎ 홈런에서 지고 있다 보니까 욕심이 날 수밖에 없네요..

  14. H 2012.05.04 06: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리고 MCarp의 폭삼으로 끝날 듯.. 역시 폭삼이군요. 오늘 타자들이 삼진 17개를 당했습니다. 작년보다 삼진이 확실히 많아진 게 스탯으로도 보였는데 오늘은 좀 심하네요..

  15. yuhars 2012.05.04 08: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즈는 스윕하면 뭔가 안 좋은일이라도 생기는것 같네요. 이거야 원 스윕을 단 한번도 못하냐...-_-; 맷잉여의 삽질이야 늘 그래왔던거니... 하지만 잔루 7개는 좀 심하네요. 그래도 올라오면 엘리트 타자의 모습을 보여줄것 같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로빈슨 부터 크루즈 까지 이어지는 쩌리 라인 쩌네요. 서브룩도 안타 하나를 기록했는데 이넘들은 삼진만 적립하고 공격 연계가 전혀 안되었군요. 벅만신 올라오면 로빈슨의 생명연장도 마무리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언제까지 2승 1패 카디널스일지 궁금하네요.

  16. BlogIcon FreeRedbird 2012.05.04 11: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차전 종료 후 리플이 140개 정도 달려있고 3차전은 낮경기여서 게임 쓰레드를 새로 안 만들었는데.. 낮경기가 이렇게 흥할 줄은 몰랐네요. 이분들은 잠도 안 주무시나... ㅎㅎ


    Berkman이 Rice 출신인 것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 댓글에 있듯이 메이저리거를 여럿 배출했습니다만, 우리 유망주 중에도 Rice 출신이 하나 있습니다. 누군지 아시나요? 정답은 Aaron Luna 입니다.

    좀더 유명한 타팀 유망주로는 Anthony Rendon이 있고요. 얘는 근데 Freese처럼 부상을 달고 살더군요...

    • H 2012.05.04 18:22 Address Modify/Delete

      요즘 생활 패턴이 22시 취침 03시 기상이라서 그렇습니다 ㅎ

  17. yuhars 2012.05.04 1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리아노 리베라가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을 당했군요. 올해 스포츠 스타들에게 십자인대 파열은 거의 전염병 수준인것 같습니다. ㄷㄷㄷ 모옹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할것 같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 은퇴하게 되면 너무 허무할것 같네요. 참 아쉽습니다.

  18. BlogIcon anders_friden 2012.05.04 14: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동영상 보니 딱 십자인대 파열 느낌이 오더군요..ㅋㅋ 사실 저도 야구하다가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서 재활중인데 십자인대라는게 진짜 어이없게 다치는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19. BlogIcon jdzinn 2012.05.04 17: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야구팬으로서 너무 안타깝고, 저의 판타지 릴리버 1픽이었다는 데서 두 번 안타깝습니다.
    홀드 보강하려고 브락스턴 여기저기 찔러보는 중이었는데 그냥 FA나 뒤져봐야겠네요.

  20. H 2012.05.04 18: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마도 Mo의 은퇴는 이것으로 확실해진 것 같고... Yank의 계투진 재편이 불가피해졌군요. 요즘 보니 Wade가 예전 Torre 시절처럼 마당쇠 노릇하는 거 같던데 누가 7, 8회를 맡게 될지.. Soriano는 여전히 돈값 못하고 있고;

    • H 2012.05.05 06:46 Address Modify/Delete

      은퇴 경기도 안 하고 은퇴할 수는 없다고 하는 듯 하군요 ㅎ 오히려 부상 때문에 은퇴 생각이 사그러든 듯도 하고...힘든 재활 하고 내년에 다시 마운드에 설 것 같군요.

  21. BlogIcon jdzinn 2012.05.05 02: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 인터뷰를 보고나니 마음이 시큰하면서 Carp 생각이 납니다. 그동안은 그냥 무덤덤하게 시즌 아웃 되겠구나, 자칫 복귀 실패하면 은퇴할지도 모르겠구나 생각해왔거든요. 건강하게 복귀해서 계약 기간 다 채우고 은퇴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팀 노장들은 적당히 빈둥대서 이런 일 없었으면 합니다. 벨트란은 무슨 득도한 사람마냥 설렁거려서 별 걱정이 안 되는데 벍만옹은 자제 좀... -_-

by 주인장.


Pirates Series(Away) Recap
(미국시간)
4/20 Cardinals 4, Pirates 1
4/21 Pirates 2, Cardinals 0
4/22 Cardinals 5, Pirates 1

Pirates는 3경기에서 고작 4점을 득점하는 데 그쳤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경기를 내주었다는 게 좀 아쉽다. 우리 타선도 Berkman이 DL에 오르고 다른 타자들도 시즌 초반 스팀팩의 약발이 다해가는 모습을 보이며 3경기에서 11득점의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Rafael Furcal은 .394의 출루율로 리드오프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 주고 있으나, Holliday와 Beltran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자꾸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나는 것이 아쉽다. RISP에서의 wOBA는 Holliday가 .217, Beltran이 .281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클러치 히팅이 실력보다 운에 의해 훨씬 많이 좌우된다는 것은 이미 정설로 되어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심정은 역시 중심타자가 필요할 때 제몫을 해주지 않으면 속이 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쨌거나, 개막 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위닝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 자체에는 불만이 없다. 162게임의 풀시즌 내내 모든 시리즈를 2승 1패로 가져갈 경우의 성적은 108승 54패이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아마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될 것이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Cubs
팀 성적
Cardinals 11승 5패 (NL Central 1위)
Cubs 4승 12패 (NL Central 6위, 7 게임차)

Cubs는 공식적으로 리빌딩 모드에 들어가있는 팀 답게 지구 꼴찌를 달리고 있다. 타석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던 Marlon Byrd를 Red Sox로 트레이드했는데, Byrd의 빈 자리에 팜내 탑 유망주들인 Brett Jackson이나 Anthony Rizzo 대신 Tony Campana를 콜업함으로써, 올 시즌 성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하였다. 져도 상관없다는 태도로 생각되니 그까이꺼 이겨 주자. ㅎㅎ


문제는 골골거리는 선수들인데... Berkman이 DL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엔 Jay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전력에서 이탈하였다. 이번 시리즈에 동행하는 대신 MRI 촬영을 위해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와 있는데...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이번 시리즈에서 CF 포지션은 Skip과 Komatsu, Sugar의 조합으로 땜빵을 해야 할 것 같은데, Jay마저 DL에 갈 경우 Chambers의 콜업이 예상된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4/23 Jaime Garcia vs Matt Garza
4/24 Adam Wainwright vs Jeff Samardzija
4/25 Lance Lynn vs Chris Volstad


2차전은 양쪽 선발의 최근 성적을 볼때 와일드한 경기가 예상되므로, 1차전을 먼저 승리해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문제는 상대 선발 Garza가 만만치 않다는 것인데... 원래 구위는 좋은 투수였는데 Rays 시절 플라이볼 성향으로 홈런을 많이 맞아서 실점이 많았으나, Cubs 이적 후 그라운드볼 비율이 리그 평균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약점이 거의 없는 모습으로 완성되어 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NL에서 TOP 10 급의 선발투수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약점을 꼽으라면 허접한 Cubs에서 뛰고 있다는 정도일까...

3차전의 경우는 Lynn이 그동안 잘해왔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되지만, Volstad의 peripheral은 적어도 현재 기록중인 6점대의 ERA보다는 훨씬 우수하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Statistics




모든 스탯은 Fangraphs를 참조하였으며, 랭킹은 NL 16팀 내에서의 랭킹이다. BsR은 Fangraphs의 주루 평가 스탯이다.


양 팀의 스탯 비교는 너무 일방적이어서 별로 할 말이 없다.

Cubs는 투타가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Player to Watch
Matt Holliday. Berkman이 없는 지금, 타석에서 Holliday의 활약이 매우 절실하다.

Wainwright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심사이다.


Miscellany

Allen Craig이 Palm Beach에서 rehab을 시작했는데, 첫날 홈런을 친 뒤 이후 두 경기를 계속 출전하지 않고 있다. 구단은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는데, 또다른 setback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최근 주전들의 잇단 부상으로 Craig이 정상 컨디션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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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jdzinn 2012.04.24 11: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오 짜증이야. 이러면 투구수 한 30개 될텐데요.

  3. yuhars 2012.04.24 11: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 멘탈이 좀 흔들린것 같네요. 왠지 불안해집니다.

  4. yuhars 2012.04.24 11: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트레이트 볼넷... 아놔 블론할기세군요.

  5. BlogIcon jdzinn 2012.04.24 12: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터프세이브 상황엔 아직 불안불안.

  6. BlogIcon jdzinn 2012.04.24 12: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존도 무지 짜군요.

  7. yuhars 2012.04.24 1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아웃 하나 더잡습니다. 2아웃 2,3루... 워크오프냐 아님 경기 종료냐 이거군요.

  8. yuhars 2012.04.24 1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 매더 등장....

  9. BlogIcon jdzinn 2012.04.24 12: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타 하나에 승패가 결정나는 상황. 타자는 매더 으하하하~

  10. yuhars 2012.04.24 1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투스트라익 잡았군요. 아 엄청 긴장되네요.

  11. yuhars 2012.04.24 1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일드피치 될뻔했군요. -_-;

  12. yuhars 2012.04.24 1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2-2 아놔 더럽게 똥줄타네...

  13. yuhars 2012.04.24 1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결국 매더에게 워크 오프 맞는군요. -_-; 젠장 이걸 지나... 어처구니가 없네...

  14. 체육복소녀 2012.04.24 1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가르시아 지못미 ㅜㅜ

  15. BlogIcon jdzinn 2012.04.24 12: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출가외인이군요.
    경기도 망 판타지도 망 에헤라~

  16. yuhars 2012.04.24 12: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라헤어에게 당한 경기군요. -_-; 뭔 이런 경기가 다있나... 오늘 끝나고 타자들 주루플레이 부터 좀 바로 잡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이메를 8회 마무리 시키던가 아님 걍 완투시키는게 더 좋은 선택이 아니었나 하네요. 컵스에게 끝내기 맞고 지다니 충격적입니다.

  17. BlogIcon jdzinn 2012.04.24 12: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적절히 하이 패스트볼로 윽박지르면 됐을텐데 쩝.

  18. yuhars 2012.04.24 12: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암튼 경기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19. lecter 2012.04.24 12: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밥먹고 오니 졌네요; 중심타자들 죄다 빠지니 타선 문제가 심각하네요...

  20. BlogIcon FreeRedbird 2012.04.24 12: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밥먹으면서 At Bat으로 경기를 봤는데 씁쓸하더군요. 어려운 매치업에서 간신히 승기를 잡았는데 이렇게 날려버리다니...

  21. H 2012.04.24 13: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경기를 날려먹다니 어이가 없군요....ㅠㅠ

    Mather의 walk-off hit라니 이건 뭔..

2011 시즌 정리 시리즈의 마지막, St. Louis Cardinals이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시리즈의 다른 글들, 즉 Cardinals 산하 마이너리그 팀들에 대한 포스팅의 링크를 모아 본다.

Memphis Redbirds (AAA)
Springfield Cardinals (AA)
Palm Beach Cardinals (A+)
Quad Cities River Bandits (A)
Batavia Muckdogs (A-)
Johnson City Cardinals (R+)
GCL Cardinals (R)
DSL Cardinals (R-)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위의 마이너리그 스탯의 경우 FIP, wOBA, wRC+ 등은 직접 계산한 것으로, 해당 리그 평균에 맞춰 보정이 되어 있으나, 리그 안에서의 파크팩터는 적용하지 않은 raw 버전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즉, 리그의 영향은 반영되어 있으나, 구장의 영향은 무시되어 있는 것이다.


St. Louis Cardinals
National League (MLB)
시즌성적 92승 70패 (Central Division, 6팀 중 2위, NL Wildcard 1위, 월드시리즈 우승)
762 득점, 692 실점

올해의 메이저리그는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는데, 스테로이드나 HGH 같은 약물이 퇴출된 효과인지, 단지 일시적인 변화인지는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어쨌거나, 이러한 투고타저의 흐름과는 달리, Cardinals는 특히 출루 능력 면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이며 NL 최강의 공격력을 과시하였다. AL 팀까지 합치더라도 wOBA 5위, OBP 3위이었으므로, 매우 우수한 타선이었음을 알 수 있다. 투수진은 Wainwright가 개막도 하기 전에 시즌아웃되어 매우 어려운 시즌이 예상되었으나, 나이를 잊은 Carpenter의 분전과 작년의 성적이 뽀록이 아니었음을 증명한 Garcia의 활약, 그리고 Lohse의 2008년 모드 회귀로 로테이션은 의외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문제는 오히려 Franklin과 Batista, Tallet, Miller 등으로 구성된 불펜에서 불거졌는데, 방출과 트레이드 등으로 대폭 물갈이한 후에야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모든 스탯은 Fangraphs에서 가져왔으며, 타자 기록 중 Pitches/PA 만 Baseball-Reference를 참고하였다.
리그 내 팀 순위는 당연히 좋은 쪽을 1위로 하여 표시한 것이지만, 애매한 경우 least/most로 기준을 표시하였다. 예를 들어 라인드라이브 비율이 7위이고 most 라고 되어 있는 것은 NL에서 LD%가 7번째로 높다는 의미가 된다.

아래 타자/투수 스탯은 클릭해서 크게 보시길...

Batters

(RAR 및 WAR 순으로 정렬)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팀 타선은 시즌 내내 리그 1위를 고수하였다. 물론 이는 수비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수비 RAR이 NL 16팀 중 15위에 그치고 있다. 물론, Berkman과 같이 수비에서의 마이너스를 상쇄하고도 남는 타격을 해 주면 아무 문제가 없으나, Theriot나 Skip 처럼 이도저도 도움이 안되면 상당히 곤란하다.

타선은 특히 선구안 쪽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는데, 타구를 많이 보는 것은 아니면서도(P/PA 14위) 볼넷 비율은 리그 5위였고, 삼진 비율은 리그에서 가장 낮았다. Plate Discipline 쪽을 자세히 보면 비결을 알 수 있는데, 스트라이크존 바깥의 공은 잘 치지 않고, 스트라이크존 안쪽의 공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스윙을 한 결과인 것이다. 또한, 스트라이크존 안쪽과 바깥쪽 모두 일단 스윙을 했을 때에는 컨택 비율이 상당히 우수하여, 전반적으로 스윙의 질이 양호함을 알 수 있다. 물론 선구안이 원래 좋은 Berkman의 가세가 도움이 되었겠지만, 이렇게 팀이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일정 부분 Mark McGwire와 Mike Aldrete의 공으로 인정해 주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Pujols, Holliday, Berkman은 WAR 기준으로 모두 5 WAR 수준의 비슷비슷한 활약을 해 주었다. Berkman은 1년 계약으로 내년에도 Cards 유니폼을 입게 되었으나, Pujols의 복귀 여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Pujols가 결국 재계약하게 된다면, 내년에도 이들 셋이 역시 공격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이들 셋 뒤로 순위가 높은 4명이 Molina, Jay, Freese, Craig으로 모두 팜에서 자체 생산된 선수들임은 참 고무적인 현상이다. (물론 Freese는 싱글 A 유망주이던 시절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케이스이므로, 100% 자체생산은 아니지만...) 특히 Freese와 Craig은 부상 등으로 인해 363 PA, 219 PA의 제한된 출장 기회에도 불구하고 각각 2.7, 2.6 WAR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는데, 풀시즌을 소화하게 되면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해 줄지 무척 기대된다. Freese는 본인의 부상 여부가 절대적이지만, Craig의 경우는 Berkman의 재계약으로 인해 잉여가 1루에 돌아올 경우 내년에 얼마나 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상당히 불확실하다. 선수들의 수비 포지션을 맘대로 바꾸던 TLR이 은퇴하고 Matheny가 감독이 되어서, Craig을 2루에서 보는 일은 많이 줄어들 것 같다.

Nick Punto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의 절반 이상을 DL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출루와 수비를 통해 쏠쏠하게 기여를 해 주었다. 요즘 재계약 이야기가 돌던데, 미들 인필드의 허접한 depth를 고려할 때 재계약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루의 두 쩌리는 뭐... 넘어가자. 둘 다 논텐더가 될 것인지, 한 명은 살아서 돌아올 것인지 정도가 관심사이다. 둘 다 내년에 보는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Corey Patterson은 정말 왜 데려온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Memphis에서조차 다시 볼 일은 없을 것이다.

Rasmus에 대해서는 너무 많이 이야기를 해서 더이상 할 말이 없다. 그나마 Cards에 있을 때에는 리그 평균 수준은 되었으나 트레이드 이후 마이너스 WAR을 기록하면서 좀 더 비참하게 망가져 버렸는데, 내년에는 좀 살아나길 바란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트레이드의 목적은 이미 달성했으니 이제 뭐 AL에서 올스타가 되건 말건 별로 상관은 없다.


Pitchers

(RAR, WAR 순으로 정렬)

삼진을 많이 못 잡지만 볼넷을 적게 내주고, 그라운드볼을 많이 유도하는 모습은 늘 보던 익숙한 Cardinals 투수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Zone 안에 공을 더 많이 던지고, 초구 스트라이크를 많이 잡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Wainwright의 빈자리는 어떻게 해도 메꿀 방법이 없어 보였다. 지난 2년간 연평균 5.9 WAR을 기록한 엘리트 투수를 대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Carpenter가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5-2006년이나 2009년을 방불케하는 훌륭한 피칭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 주었고, Garcia가 작년 이상의 활약을 해 주면서, 선발진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남겼다. 비록 시즌 막판에는 맛이 가긴 했지만, Kyle Lohse가 2008년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Edwin Jackson은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KMac보다는 좋은 투구를 해 주었다.

무엇보다도 이 로테이션은 이닝을 많이 먹어 줌으로써 큰 기여를 하였다. 로테이션은 큰 부상 없이 7월까지 Carpenter - Garcia - Lohse - Westbrook - KMac으로 돌아갔고, 8월부터는 Jackson이 KMac을 대체하였다. 이들 6명이 대부분의 선발 등판을 소화한 가운데, 선발들이 던진 이닝 수는 리그 3위에 해당할 만큼 많은 것이었다.

불펜은 Franklin, Batista, Tallet, Miller 등 노장 투수들이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삽질을 거듭하여 무수히 많은 경기를 날려먹었는데, 6월까지 불펜의 누적 RAR은 -10.9로 팀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었다. Mozeliak은 Franklin과 Batista를 방출하고, Tallet과 Miller는 Rasmus 트레이드 때 정리하여 불펜을 재정비하였는데, 불펜의 안정은 시즌 막판의 연승행진과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도움이 되었다. Motte, Lynn, Salas, Sanchez, Rzep, Boggs 등은 향후 몇 년간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불펜을 구성해 줄 것이다.


총평

2006년의 우승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던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직전에야 모두 돌아왔다"라는 핑계가 있기는 했지만, 허접한 팀이 운이 좋아서 우승했다는 찝찝함이 약간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포스트시즌이라는 게 원래 운이 크게 좌우하는 법이기는 하지만, 정규시즌 83승짜리 팀이 우승을 하게 되면 좀 거시기한 것도 사실이다.

올해의 우승은 훨씬 드라마틱했고, 훨씬 감동적이었다. 물론 올해도 90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8팀 중 가장 언더독이기는 했으나, 8월 말에 10게임 반까지 벌어졌던 차이를 극복하고 막판에 연승을 거듭하며 와일드카드를 거머쥔 과정은 그저 운이 좋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플레이오프는 시리즈마다 최고의 명승부였는데, 특히 마지막 경기까지 갔던 NLDS와 월드시리즈는 오래도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정도면,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우승팀이 아닐까?

내년 타선은 Pujols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다. Stan Musial과 Bob Gibson 이후 최대의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상징성도 있거니와, Jose Reyes가 Miami행을 택하여 미들 인필드에 돈질을 하는 시나리오는 사라졌으므로, Pujols는 잡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하지만, 되도 않는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는 그냥 Craig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올 시즌 Craig의 성적은 풀시즌으로 환산하면 6~7 WAR에 해당하는 엘리트급이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해 주었으므로, 그에게 풀타임 선발 출장의 기회를 준다면 꽤 훌륭한 활약을 해 줄 것 같다. 물론 그는 Pujols 처럼 연평균 9 WAR을 기록해 주는 선수가 아니지만(이런 타자는 지금 메이저리그 어디에도 없다. Pujols는 현재 이견이 없는 THE BEST OFFENSIVE PLAYER 이고, 그를 똑같이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훨씬 젊고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으니 말이다. 1루와는 별개로 유격수 자리도 문제인데... Greene에게 기회를 주고 싶지만 약간 불안하기도 하므로, Furcal을 저렴하게 1년 계약으로 잡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Reyes가 빠진 지금 FA시장에는 매력적인 대안이 별로 없다. 유격수를 구하기가 워낙 어려운 시장이어서, 트레이드로 누군가를 데려오려고 한다면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Ryan Jackson이 올라오기 전까지 Furcal과 Greene으로 때워 보면 어떨까 싶은데... 둘다 injury prone이니 출장 기회도 적절히 나눠 줄 수 있을 것 같다.

투수 쪽은 Wainwright가 돌아오고 시즌 후반의 젊은 불펜진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우완 릴리버는 언제든 1-2명 트레이드 될 수 있지만...), 당분간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만, 2년 연장 계약을 한 Carpenter의 팔꿈치와 어깨가 그렇게 오랫동안 버텨 줄지는 심히 의문이다. 부상으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을 때, 진정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Brandon Dickson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데, 프런트가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는 잘 모르겠다. Lohse와 Westbrook이 로테이션의 뒤쪽에서 심하게 삽질을 하는 경우에도, 뚜렷한 대안이 없어 보인다. 그냥 2012년이 끝나고 이들 둘이 제발로 걸어나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올해 들어 팜 시스템이 크게 개선된 것은 사실이나, 현재 중요한 유망주들은 Rookie에서 AA 레벨 사이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Memphis에는 올해 Craig, Descalso, Salas, Sanchez, Lynn, Boggs 등이 대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자리를 잡으면서 쓸만한 유망주가 별로 남아있지 않다. 따라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depth 면에서는 별로 좋은 상태라고 볼 수 없다. 적절한 마이너리그 내지는 스플릿 계약을 통해 depth를 보강해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제 윈터 미팅이 시작된다. 점점 더 팬들의 신뢰를 얻어가고 있는 Mozeliak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PS. VEB에 올라온 d-dee의 시즌 정리 포스팅은 아직 보지 않았다면 한번 꼭 보길 권한다. 특히, 중간에 "SHORTSHOP!!" 이라는 Ryan Theriot 특집 동영상은 완전 강추이다. 이친구한테 앞으로 유격수를 맡기는 팀이 과연 또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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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kip 2011.12.08 16: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시 뉴스입니다, 지겹지만.

    1. 우리 오퍼는 9년 보장+1년입니다. 옵션이 실행 될 시 10년 220M이고, 예전 오퍼였던 9년 198M에서 살짝 오른 수준이랩니다. 뭐 맥시멈 205M 정도 되겠죠.

    2. 컵스는 4-5년의 오퍼를 넣었댑니다. Theo 스타일이죠. 대신 연봉을 좀 높게 잡았을텐데 4-5년은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잉여가 받아들일 턱이 없으니까요.

    3. 둘 있다고 밝혀진 미스테리 팀 중 하나는 엔젤스가 분명하고, 한 팀은 이미 1루수가 있는 팀이 잉여가 탐나 뱅뱅 돌고 있거나, 아님 그냥 라이벌 팀 또는 뭔 꼼수팀이 카즈가 10년 오퍼를 넣게 만드려고 수작중이거나, 뭐 이정도로 추측중이라네요. 한마디로 그냥 있는지 없는지조차 아직 모른다는 말입니다.

    4. Strauss의 소식이 맞다면, 말린스의 오퍼는 10년 200M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합니다, 220M이 아니라.

    5. Craig의 부상으로 외야수 물색 작업에 들어간 것 같구요. 벨트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합니다. 물론 잉여가 떠날 시, 라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겠죠. Mike Gozalez 에이전트와도 얘기를 나눴다네요.

    6. Boras는 Lohse의 NTC WAIVE에 대해 회의적이랩니다. 로쉬는 행복하다네요, 여기서.

  3. yuhars 2011.12.08 16: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홀스 사가가 궁금해서 형님네 컴터로 인터넷을 했는데 여전히 질질 끌고 있네요. 걍 필더 잡아라...ㅋ 그리고 러나우가 떠난다니 이게 뭔 소리인가요. ㅠ.ㅠ 잉여가 떠난다는 것 보다 더욱 아쉬운 소식이네요.

  4. yuhars 2011.12.08 16: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갑자기 모레노가 지름신이 왔나 보군요. 300M을 투자해서 푸홀스 윌슨 다 잡을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ㄷㄷㄷ 걍 250M 투자해서 푸홀스 데리고 가고 싸게 모랄레스 넘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ㅋ

  5. lecter 2011.12.08 17: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쉥키 결국은 윈터미팅을 넘길 모양이네요 아오...

  6. BlogIcon skip 2011.12.08 18: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ras quoted saying Holliday and Lohse were lured by Albert to sign with Cardinals in this story:


    "Certainly, the retention of players, I know Matt Holliday came to St. Louis and stayed in St. Louis because Albert Pujols was there," Boras said. "And I know another client of mine, Kyle Lohse, a big reason he wanted to win and go to St. Louis is because Albert Pujols was there.

    "So those are two great examples of my clients who were attracted to and stayed in St. Louis because of an iconic player."


    So we can blame Albert for Lohse! Damni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zola 2011.12.08 19: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카즈 역사상 최고의 팜을 만들고 떠난 luhnow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라고.. K-rod가 연봉조정을 받아들여 밀워키는 13m짜리 셋업맨을 가지게 됐군요. 히스벨도 9m 받는 시대에 연봉보조 없이 틀드도 쉽지 않을텐데..ㅋ 장하다 K-rod~

  8. H 2011.12.08 19: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Brewers가 과감하게 연봉조정을 넣길래 얘기가 된 건 줄 알았는데...뭔 배짱으로 그랬대요...?
    완전 된통 물렸네..

  9. BlogIcon FreeRedbird 2011.12.08 19: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K-Rod가 제대로 Doug Melvin에게 엿을 먹이는 군요. 언제는 Brewers를 떠나고 싶다고, 자기는 행복하 않다고 불평을 늘어놓더니만... 복수인가요? ㅎㅎㅎ

  10. zola 2011.12.09 00: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팀 브라운이 에인절스가 10년 250~260m 질러서 잉여가 에인절스로 갈 거라고 하는데요. 정말 이 금액을 불렀다면 아름다운 이별 해야지요.

  11. H 2011.12.09 0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관심왕 천사네가 드디어 화끈하게 질러보는 모양이군요.. 정말로 Mo단장이 10년 질렀을까 전전긍긍했는데 잘 됐네요..

    Beltran 한 2년쯤이면 데려와봄직도 한데 그분의 수호를 받는지라 순순히 싸게 올지는..

  12. Vertigo 2011.12.09 04: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기 위에 나온 얘기대로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쉽긴 하네요. 4~5년 정도는 작년수준의 성적은 찍어주고, 계약막바지에는 토미옹처럼 아름다운 말년 보내길 바랍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괜히 돈 번 기분에(?) 롤린스나 벨트란에게 필요 이상의 오퍼를 하지는 말았으면. 관중감소는 모르겠지만, 현로스터로도 내년은 할만해보이는데...

  13. BlogIcon skip 2011.12.09 04: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이쿠 갔네요, 한편으로는 시원하면서 또 씁쓸합니다. 아무튼10년 최소 2억5천이면 카디널스 프런트로써도 변명거리 생길만 하고 좋죠.

    냉정하게, 사람인 이상 10년 계약기간 중 40%는 제 역활 못 합니다. 저는 그 기간동안 90년대 말 빅 맥이 홈런 레이스 벌일 때, 사람들의 '카디널스는 플레이오프 갈 가망성이 없으니 대놓고 홈런 노리고 칠 수 있어 좋을꺼야'라는 말 들으며 암흑기를 보낸 걸 재현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그가 11년간 공헌해온 성적과 프로정신, 그리고 로컬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 등을 감안해 딱히 악감정을 가지고 싶진 않습니다.

    자 이제 이 팀도 2막을 준비해야죠, Mo가 여러모로 잘 준비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14. BlogIcon skip 2011.12.09 04: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Poll: Your reaction to Pujols leaving the Cardinals?

    I'M GLAD: Nobody's worth that much -- not even Pujols -- and I'm glad the Cardinals didn't pay it.
    54%

    I'M MAD: He said he wanted to be a Cardinal for life. I feel betrayed
    25%

    I'M SAD: We got to watch baseball's best player every night, and just like that, he's gone.

    21%

    Total Votes: 6514

    설문조사 중인데 현재까지 결과는 이러네요, PD서 하고 있음.

  15. BlogIcon skip 2011.12.09 04: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As Lance Berkman said, and I'm paraphrasing: Whenever an athlete tells you it's not about the money, he's lying. It's always about the money.

    "Do I want to be in STL forever? Of course. People from other teams want to play in STL and they are jealous that we're in STL because the fans are unbelievable. So why would you want to leave a place like STL to go somewhere else and make 3 OR 4 MORE MILLION A YEAR? IT'S NOT ABOUT MONEY. IALREADY GOT MY MONEY. IT'S ABOUT WINNING, THAT'S IT."

    Feb 15, 2009.

    Albert Pujols.

    다시 신나게들 까네요 ㅎ

  16. BlogIcon skip 2011.12.09 0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무튼 간 사람은 간사람이니 쓰잘데기 없이 관심 기울이지 말고 이제 카디널스 소식만 올려야겠네요. 음...

  17. lecter 2011.12.09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확히 어제 밤 12시에 소식이 터져서 1시간 동안 잠을 못 잤네요. 카디널스는 할만큼 했고, 저 금액은 못 주는게 확실하니까 아쉬워도 어쩔 수 없죠. 내심 푸홀스에 대해서도 하워드나 티렉보다 못 받고 뛰면 좀 안안타깝겠다 싶긴 했는데, 25M 이상은 받게 되었으니 그건 또 그것대로 나쁘지 않고...다만 그 팀이 우리 팀이 아니라는 게 ㅋㅋㅋㅋ 뭐 나중에 명전이야 우리 유니폼 입고 들어갈 테니...

    암튼 Mo와 DeWitt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윈터미팅 기간 동안 내내 정말 합리적으로 잘 대처했죠. 우승하고, TLR도 가고, 푸홀스도 가고, 정말 새로운 era의 시작인가 봅니다.

  18. lecter 2011.12.09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저는 저기 위의 투표에서 현재보다는 GLAD보다는 SAD에 가깝습니다 ㅎㅎ

  19. H 2011.12.09 10: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잉여 하나에 발목 잡혀서 영입 하나도 못 해보고 다 놓친 꼴이 됐는데...기왕 이리 된 거 별 쓸모도 없는 플레이어들로 페이롤 채우느니 적당히 비워놓고 1년 보내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Punto나 섭섭하지 않게 잡아주고, 우타 외야수 싸게 하나 영입하고, 쩌칼도 뭐...1+1 정도 싸게 되면 한 번 더 믿어보고..

    그래도 리그도 다르고 인터리그로 얼굴 볼 일도 거의 없는 동네로 가서 다행이네요. 잉여의 마지막 양심이었나..일단 올해는 천사네랑 경기가 없군요.

  20. yuhars 2011.12.09 1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원섭섭하네요. ㅋ 암튼 푸홀스는 이제 우리팀 선수가 아니니 제 관심에서도 멀어질것 같습니다만... 왠지 논텐더로 풀릴것 같은 모랄레스를 한번 물어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리고 벨트란은 꼭 잡아주길....ㅎ

  21. BlogIcon FreeRedbird 2011.12.09 11: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새벽에는 SAD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굳이 표현하자면 "I'M OKAY: It's time to move on"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뒤에 있는 글에 계속 리플 다시느라 다들 불편하셨을텐데... 새로 올라온 잉여 포스팅을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ㅎ

정규시즌 성적
Cardinals 90승 72패 (NL Wild Card 1위)
Rangers 96승 66패 (AL West 1위)

World Series : Cardinals 2-1 Rangers
1차전 Cardinals 3, Rangers 2
2차전 Cardinals 1, Rangers 2
3차전 Cardinals 16, Rangers 7

Probable Starters
4차전 Edwin Jackson vs Derek Holland
5차전
Chris Carpenter vs C.J. Wilson
6차전 (if necessary) Jaime Garcia vs Colby Lewis
7차전 (if necessary) Kyle Lohse vs Matt Harrison

3차전은 Pujols의 초현실적인 5안타 3홈런 6타점 퍼포먼스로 인해, 메이저리그 역사에 오래 오래 남을 게임이 되었다. 1, 2차전 처럼 1점 차이로 끝났다면 심판의 오심이 화제의 중심이 되었겠지만, 16-7이라는 스코어는 오심으로 인한 보너스 득점을 빼고도 여전히 여유가 있을 만큼 큰 점수차이다.

앞의 두 경기가 투수전이 된 데 반해 갑자기 난타전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이런저런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Hamilton이 기적적으로 정상 컨디션을 되찾지 않는 한, 그리고 똥고집의 Washington 감독이 타순을 바꾸지 않는 한, Pujols가 각성하고 Craig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Cardinals 타선이 힘 대 힘의 대결에서 밀리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2번 타순에 Jay 대신 Craig이 들어 있다는 것이 매우 큰데, 파워 뿐 아니라 선구안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거나 되는 대로 휘둘러서 내야 각 지역으로 땅볼을 양산하는 펑고 머신 Jay와는 달리, Craig은 공을 기다릴 줄 아는 타자이다.

4차전은 Edwin Jackson과 Derek Holland가 선발로 각각 나온다. 둘 다 inconstancy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부침이 심한 투수들이다. 그날 그날의 스윙 폭은 Holland가 훨씬 큰 편인데, Holland가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의 투구를 보여 주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는 공이 별로 없을 만큼 엉망이다. 개인적으로 Holland를 무척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Cardinals 이외의 다른 팀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이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거둔 준수한 성적은 전혀 뽀록이 아니고, 앞으로 냉정함을 유지하며 꾸준히 낮게 제구를 가져갈 수만 있다면 메이저리그 전체 TOP 20 급의 에이스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건 나중 이야기이고... 이번 플레이오프에 와서는 지나치게 흥분한 탓인지 계속해서 하이 패스트볼을 꽂다가 볼넷을 내주거나 장타를 얻어맞고 있으므로, 내일도 그런 패턴이 반복된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좌완이면서도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94.2마일에 달하고, 경기 중에 96마일까지도 종종 나오는데, 똥볼러에 약한 우리 타선에게는 이런 유형의 투수가 오히려 상대하기가 나을 것 같다.

4차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5차전은 Carpenter가 나오므로 아예 적지에서 시리즈를 끝내버릴 수도 있다. 시리즈의 흥행에는 도움이 안 되겠지만, 그런 것을 우리가 신경 써야 할 이유가 없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끝장을 내도록 하자. 오늘 나왔던 Kyle Lohse가 7차전에 아마도 다시 나올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무조건 그 전에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이다.


Go Cardinals!!



Master Allen은 3차전에서 공수에 걸쳐 좋은 활약을 보였다.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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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1.10.24 12: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년 만의 수치를 안 당해도 되겠군요...중계화면을 보아하니 Feliz가 올라올 듯도 했는데 볼 많이 던지니까 공을 잘 봐야겠습니다..

  3. yuhars 2011.10.24 12: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러면 영봉이라도 좀 면해보자...ㅡ,.ㅡ

  4. BlogIcon skip 2011.10.24 1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구 안되는 투수 냅둡시다 공이나 잔뜩 던지게

  5. 체육복소녀 2011.10.24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할러데이 틀드설 있을때 토론토에서 홀랜드달라했다가 라이언사장이 반대해서 지켰는데, 그 보상을 오늘 받는거 같네요. 홀랜드 뭐 잘했다. -_-

  6. yuhars 2011.10.24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풀카운트.... 루킹 삼진 당할듯...

  7. yuhars 2011.10.24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1사 1,2루에 푸잉여 등장이긴 하는데 오늘 컨디션은 그닥이라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3루 땅볼 예상합니다.

  8. H 2011.10.24 12: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잉여1 이놈...타구가 뭐 이러냐...

  9. yuhars 2011.10.24 1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잉여 플라이 아웃... 오늘 잘때 지금 아웃이 좀 떠올랐으면 좋겠네요. ㅋ

  10. BlogIcon skip 2011.10.24 12: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변태스럽네요 펠리즈도 참.....

  11. BlogIcon skip 2011.10.24 12: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짜피 끝난 게임인데 만루 가서 공이나 좀 더 던지게 하자 할리데이 양심이 있다면

  12. yuhars 2011.10.24 12: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풀카운트 헛스윙 삼진 당할듯...

  13. yuhars 2011.10.24 12: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름 좀 버티는군요. ㅋ

  14. 체육복소녀 2011.10.24 1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잇 2사 만루 버크만, 재밌었을텐데. 맷구멍 니가 그렇지. 뭐.

  15. BlogIcon skip 2011.10.24 1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양심이 없냐...

  16. yuhars 2011.10.24 1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헛스윙 삼진 경기 종료. 영봉 당했네요. 원정에서 일단 1승 1패를 했습니다.

  17. H 2011.10.24 1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Feliz 공은 꽤 던지게 했네요...구심의 묘한 존에 Holland 공도 긁히면서 무기력한 2안타 패배를 당했습니다...

  18. BlogIcon skip 2011.10.24 12: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생들 하셨습니다.

    믿습니다 Carp.

  19. yuhars 2011.10.24 12: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홀랜드가 긁히는 날 이기도 했고 오늘 타자들이 너무 못치기도 했네요. 이런날에 이기길 바란다는건 욕심이겠죠. 아무튼 내일 카프가 나오는 만큼 내일 경기는 꼭 잡아줘서 3승 2패로 홈에 돌아갔으면 합니다. 오늘 경기 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20. BlogIcon FreeRedbird 2011.10.24 13: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밥먹고 왔더니 역시나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렸군요. 이거참.. 이렇게 시리즈 흥행을 신경쓸 필요는 없는데...

    내일은 Carp 등판이고 하니 반드시 이기고 홈에 돌아가야 겠습니다. 7차전에서 Lohse/Westbrook vs Harrison의 매치업이 되면 보나마나 또 예측불허의 폭죽쇼가 벌어질 테니... 내일 경기를 이겨서 3-2를 만들어놓고 6차전에서 Lewis 공략에 사활을 걸어야 할 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5차전 게임 쓰레드에서 뵙지요.

  21. lecter 2011.10.24 14: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출장 가서 mlb at-bat으로 틈틈이 봤는데 뭐 한심하더군요. 4대0 스코어가 오히려 다행일 정도...카프의 어깨가 무겁겠습니다. 도텔-젭-맛 등의 불펜 핵심멤버가 좀 쉬었다는 것이 다행이긴 하네요. 오늘 잭슨이 이겨줬으면 내일 5차전에 웨스트브룩을 선발로 내고 6~7차전에 카프-가르시아를 내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역시 쉽게는 못 가는군요 ㅋㅋ

정규시즌 성적
Cardinals 90승 72패 (NL Wild Card 1위)
Rangers 96승 66패 (AL West 1위)

World Series : Cardinals 1-0 Rangers
1차전 Cardinals 3, Rangers 2

Probable Starters
2차전 Jaime Garcia vs Colby Lewis
3차전 Kyle Lohse vs Derek Holland
4차전 Edwin Jackson vs Matt Harrison
5차전 (if necessary)
Chris Carpenter vs C.J. Wilson
6차전 (if necessary) Jaime Garcia vs Colby Lewis
7차전 (if necessary) Kyle Lohse vs Derek Holland

그동안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던 양 팀이지만, 1차전은 그다지 점수가 나지 않고 끝났다. 6회 Carp 타석 때 Allen Craig가 대타로 나와 Ogando의 98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서 결승 타점을 올린 데 반해, Rangers는 대타로 Gentry나 Esteban German 같은 허접한 타자들을 내세웠다는 것이 중요한 차이일 것이다. 매치업을 좋아하는 TLR이 좌완 Rzep에게 이들 둘을 그냥 상대하도록 내버려 뒀을 만큼, 얘네들은 아무런 위협을 주지 못했다. AL 팀들이 종종 가지고 있는 약점이기도 한데, 투수의 타석이 없다보니 벤치의 중요성이 떨어져서 벤치 선수들의 질이 낮은 것이다. 특히 Cards의 홈경기에서, 이러한 차이는 계속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 솔직히 Gentry나 German보다는 우리의 쩌리 듀오가 더 낫다고 생각될 정도이니, 이정도면 말 다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Gentry야 그렇다 치더라도 German이 왜 나왔을까 싶다. Rangers 로스터에는 포수가 3명이니, 중간에 Torrealba를 대타로 써도 별 문제가 없는 것이다. 이럴 거면 포수를 왜 3명 데리고 온 것인지... 컨디션이 별로인 Hamilton이나 Young을 계속 3, 4번에 배치하고 Cruz와 Napoli를 계속 하위타선에 넣는 것을 보면, Ron Washington도 꽤나 고집불통인 감독인 모양이다.


그리고... Carpenter가 부상 없이 무사히 6회를 던지고 들어간 것도 큰 소득이다. 4-0 스윕으로 끝날 가능성은 낮으므로, 아마도 5차전에 또 나오게 될 것인데, 멀쩡한 모습을 보고 나니 이제는 그다지 걱정이 되지 않는다.

2차전은 Jaime Garcia와 Colby Lewis의 대결이다. Lewis는 슬라이더에 크게 의존하는 투수로, 이런 투수가 대부분 그렇듯이 L/R 스플릿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우타 위주의 Cards 타선이 고전할 수 있는 타입의 투수이므로, 좌타석에 들어설 Berkman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2차전도 이기고 Happy Flight의 전통을 이어 가도록 하자..!!!



Go Cardinals!!



Master Allen이 이번에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 대타로 나와 한 방 날려 주길 바라는 거북이의 마음을 담아서...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TO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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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jdzinn 2011.10.21 12: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구안 봐라.

  3. H 2011.10.21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혀 이렇게 빠지는 볼에 계속 붕붕..

  4. lecter 2011.10.21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마 뜬금을 기대할 게 푼토 슈마커보다는 쩌칼이긴 한데, 아웃카운트 남은게 너무 없네요.

  5. H 2011.10.21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쩌칼의 뜬금포 외엔 믿을 게 없군요.

  6. yuhars 2011.10.21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구가 안정되었군요. ㅡ,.ㅡ

  7. lecter 2011.10.21 12: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쩌칼 치는거보니 쳐서 공이 내야 벗어나면 다행일 듯..

  8. lecter 2011.10.21 1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라이 happy flight를 놓치다니...

  9. yuhars 2011.10.21 1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기 종료. 아 2차전 내준건 너무 뼈아프네요.

  10. BlogIcon jdzinn 2011.10.21 12: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8이닝을 잘하다가 마지막 1이닝을 ㅄ같이 해서 지네요 허허

  11. H 2011.10.21 1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빗맞은 안타로 시작하긴 했지만...수비진 우왕좌왕 하면서 어이없게 역전패했군요.
    이 패배는 큰데요...

  12. lecter 2011.10.21 12: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킨슬러-앤드러스가 발로 만들어낸 승리네요. 홈에서 2연승 기회를 이렇게 놓치나..

  13. lecter 2011.10.21 12: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이기고 원정 1승한 담에 홈에 돌아와서 우승하는 장면을 상상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14. yuhars 2011.10.21 12: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앞으로 제발 프리즈를 8회에 바꾸지 말길.... 그리고 맛의 연투는 계속해서 불안하다는게 또 나타났군요. 카즈가 올라올때는 1차전 지고 2차전 이기고 3,4차전에서 한경기 잡고 이런씩으로 해서 이겼는데 텍사스가 그런 패턴이 될것 같아서 심히 불안합니다. 알링턴에서 로쉬가 대방화를 저지를것 같기도 하구요.-_-; 오늘 경기 놓친건 너무나도 뼈아픕니다. 아무튼 오늘 경기 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15. BlogIcon jdzinn 2011.10.21 1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기도 경기지만 분위기 내준 게 뼈아프네요.
    크렉 RF 출장에 타순도 바뀔테니 알링턴에서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결국 카프 어깨는 또 무거워지겠어요.

  16. 어제 만난 슈팅스타 2011.10.21 12: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렉의 대활약덕에 원정에서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생기지만 이래저래 부담이 커졌네요. 이런 역전패는 팀에게 타격이 큰 편이기도 하고요.

  17. BlogIcon skip 2011.10.21 13: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고 졌네요... Motte 연투도 힘들어보이고... 운도 없었고... 쩝. 어플로 보니 8회말 1:0이길래 거의 경기 가져온 줄 알았는데 이렇게됬네요...

    홈에서 극강이라는 밀러파크에서도 2승 1패 거뒀는데 알링턴이라고 다를바는 없지 않겠습니까, Craig의 타격감도 예사롭지 않아보이고... Motte가 너무 상심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18. BlogIcon FreeRedbird 2011.10.21 1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8회까지 보고 자리를 떴는데 돌아와보니 우리 불펜이 기어이 불을 한번 질렀군요. 뭐 한 번쯤 이럴때가 되긴 했습니다만...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죠. 불펜도 불펜이지만 Rangers의 탄탄한 수비는 참 부럽네요. Beltre - Andrus - Kinsler는 뭐든지 다 잡아 주는 것 같습니다. NLCS 때 같이 상대의 허접 수비에 편승하여 낙승을 거두는 일은 없을 듯...

    원정 3연전인데, Craig이 라인업에 포함되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특히 좌완 선발들을 상대로 Jay 대신 2번에 기용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되겠지요. 저쪽은 Moreland(Young DH)나 Torrealba(Napoli DH)가 스타팅으로 나올텐데 얘네들에 비하면 Craig이 훨씬 좋은 타자니까요... 대략 2승 1패 정도 거두고 홈으로 오면 6, 7차전 두 경기 중 하나는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틀 뒤에 3차전 게임쓰레드에서 뵙지요.

  19. lecter 2011.10.22 09: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잉여를 비롯한 고참 선수들이 미디어의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경기장을 떠난 모양이군요. Rosenthal은 고참 선수들이 젊은 애들만 남겨놓고 다 떠났다고 팀의 분위기 내지는 accountability의 문제가 있다고 화를 내고 있고, 푸홀스는 경기 끝나고 40분 동안 아무도 다가오지 않아서 그냥 갔다...뭐 이렇게 퉁치고 있네요.

  20. H 2011.10.22 12: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걍 잘못했다 하면 될걸 왜 난 잘못한 게 없다 뻗대고 있는지...
    그 송구 잘랐으면 Kinsler를 런다운시키는 상황이었으니 자책하는 건 이해하지만 MLB를 대표하는 스타라는 플레이어가 너무 책임없는 행동을 해 버린 듯..
    Happy Flight도 끊겼고 분위기도 묘하고 3차선 선발은 Lohse고 구장은 Rangers ballpark고...
    여러모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군요.

  21. BlogIcon skip 2011.10.22 15: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마 저쪽은 Torrealba가 포수로 나오면서 전력보강이 거의 없는 것에 비해 우리는 Craig이 나오면서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다는데 위안을 삼아야죠 뭐.

    "I think the last time I pitched here was five years ago, and I'm a different pitcher from then," said Lohse, the Cardinals' starter for tonight's Game 3 of the World Series. "I used to throw a lot of four-seam fastballs. Now it's almost exclusively two-seamers. I've learned how to keep it down. Hopefully that takes the ballpark out of play, if I keep the ball on the ground."

    Lohse나 Jackson, 두놈에게 06년 Weaver와 Soup의 영혼(?)이 깃들길 바래야 겠네요.

Mets Series Recap
9/20 Cardinals 11, Mets 6
9/21 Cardinals 6, Mets 5
9/22 Cardinals 6, Mets 8

2차전까지 놀라운 집중력으로 계속 역전승을 거뒀지만, 3차전에서는 반대로 9회에 6점을 내주며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 경기를 이겼으면 1게임차로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는데 무척 아쉽게 되었다. 이대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면 Furcal의 엉성한 수비와 TLR의 불펜운용은 두고두고 욕을 먹게 될 것이다.

Cubs Series
팀 성적

Cardinals 86승 70패 (NL Central 2위, 5 게임차/Wild Card 2위, 2 게임차)

Cubs 69승 87패 (NL East 4위)

Probable Starters
9/23 Chris Carpenter vs Ryan Dempster
9/24 Kyle Lohse, Rodrigo Lopez
9/25 Edwin Jackson, Casey Coleman

Cubs는 올해 형편없는 성적을 내고 있고, 게다가 상대 선발진은 그다지 좋은 투수들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Mets 시리즈에서 보았듯이 요즘 승부가 경기 후반에 결정되는 일이 많아서.. 상대 선발이 허접하다고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 특히 Dempster는 언제든 훌륭한 투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쨌든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 한 후에 결과를 보도록 하자.

현재 Cardinals의 플옵진출 가능성은 coolstandings에 의하면 24.4%, BP에 의하면 13.1%이다.

Probable Starters
구단은 Lance Berkman과 12M에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올해 4.5 WAR의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Berkman이지만, 35세의 나이를 고려하면 적절한 수준으로 생각된다. 계약 기간을 1년으로 한정한 것이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트레이드 불가 조항이 삽입된 것이 조금 아쉬운데, Mozeliak은 거의 항상 트레이드 거부권을 내주면서 금액이나 계약기간을 줄이는 쪽을 선호하는 듯하다.

또한, 이 딜로 인해 Craig는 아마도 내년에 2루에 많이 기용될 것 같고, Skip의 논텐더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

이 딜 때문에 Pujols와 협상할 여력이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진지하게 컨텐더로 남을 생각이다"라는 의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물론 Pujols가 더 많은 돈을 찾아 다른 팀으로 떠나버릴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그땐 Berkman을 1루에 돌리고 Craig를 RF에 기용하면 될 것이다. 이런 경우엔 Matt Adams가 1년 사이에 얼마나 성장하느냐가 관건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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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1.09.26 05: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음...좀 불안한 느낌은 있는데요. Wells가 그렇게 볼질을 했는데 홈런 2방으로 2점밖에 못 냈다는 대목이 좀..
    왠지 블론세이브가 나올 듯한....

  3. H 2011.09.26 0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tte의 구속이 95마일 나오는 게...이 정도라면 제구가 안 되지는 않을 거 같다는 느낌은 있네요. 볼질은 안 할 거 같습니다. 장타 맞는 건 다른 문제지만....

  4. skip 2011.09.26 0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허 참...ㅋ

    잘 던진곤 있는데 사실 컵스 타자들이 그냥 못치는거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저걸 왜 스윙했지 마지막 공 -_-

  5. skip 2011.09.26 05: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은 제구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악물고 나왔나 보네요.

  6. skip 2011.09.26 05: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정말 겨우겨우 이겨서 마침내 1게임 차로 따라갑니다. 내일 클리프 리가 등판하고, 모레 데릭 로우가 등판하므로, 어렵지만 일단 우리가 전승을 한다면 타이 브레이커 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Vertigo 2011.09.26 05: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9회 수비만 잠깐 봤는데, 관중석에 죄다 잉여들.이로군요ㅎ Mo도 고민이 무지 많을 듯..
    클리프 리의 7번째 셧아웃을 기대해봅니다.

  8. H 2011.09.26 06: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삼진 2개 곁들여서 터프 세이브를 따냈군요.
    사실 Furcal이 Drive of the game이 된 게 뭔가 좀 기분이 이상하긴 한데 -_- 파지티브 씽킹을 해야겠지요.
    분위기 다운의 주범인 Furcal과 Motte의 활약으로 1승을 따냈으니...앞으로 좀 멀쩡한 플레이를 해주길 바라겠습니다.
    기세 좋은 Nats가 Strasburg 경기를 놓치면서 상당히 분위기가 암울했었으나...그 뒤 두 경기를 모두 잡아주면서 결국 위닝 시리즈. 1게임 차까지 따라붙었네요. 1게임 차 선두까지 치고 나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오늘 Phillies 타선이 엄청나게 터진 걸로 봤었으니...동부지구 우승팀의 패기에 기대합니다.

  9. H 2011.09.26 06: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Jackson도 Cards에 남고 싶다고 했군요 -_-
    아 왜 이놈이고저놈이고 다 남겠다고 해...우리 돈 없어 -_-

  10. H 2011.09.26 07: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1회부터 Lackey가 두들겨 맞고 3:0이네요. 오늘 Rays가 WC 선두 되겠는데요?
    얼마 전에 얭키 팬들 poll에서 Red sox랑 Braves 중에 누가 WC로 진출하겠느냐는 질문에 1/3 정도가 둘 다 못한다고 나왔던데...그것이 정말로 일어났습니다 모드네요.

  11. H 2011.09.26 08: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Kershaw는 7.1이닝 2실점으로 21승째를 따냈습니다. Triple crown이 거의 확실시되죠...?
    Cy young도 자연히 따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12. yuhars 2011.09.26 10: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확실히 애틀은 헛슨 말고는 믿을만한 선발이 없네요. 타선도 맛이 가버렸고요. TLR이나 퍼칼의 XX 같은 모습만 없었다면 지금 동률일텐데... 희망고문 아직도 하고 있네요. 야 이넘들아 니들 희망고문 때문에 팬들 다 죽게생겼다.-_-;

  13. BlogIcon FreeRedbird 2011.09.26 10: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Furcal의 go ahead HR 이라니 정말 상상하기 힘든 방법으로 이겼군요. Braves 타선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니 1게임차지만 여전히 할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Detwiler가 이렇게 좋은 투수였던가요.. ㅎ

    지금 Yankees와 Red Sox가 9회말에 4-4로 맞서 있습니다. 8월말만 해도 양쪽 리그 다 무지 재미없는 모습이었는데 오히려 끝날 때가 되니까 엄청 쫄깃해지네요...

  14. skip 2011.09.26 10: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Ross Detwiler는...

    Born: March 6, 1986 in St. Louis, MO (Age 25)

    죠... -_-ㅋ

  15. BlogIcon FreeRedbird 2011.09.26 10: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세인트루이스 출신이었던가요. 고향팀에게 멋진 선물을 안겼군요. ㅎㅎ

  16. BlogIcon FreeRedbird 2011.09.26 10: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Carp 계약이 10.5M + 10.5M인가요? 이걸 기준으로 payroll matrix를 작성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스를 부탁 드려도 될까요? ^^

  17. H 2011.09.26 11: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1회에 얭키가 3점 낼 때까지만 하더라도 또 빨양들이 이렇게 가는구나 했더니...
    그래도 라이벌한텐 질 수 없다 마지막 근성 발휘 중이네요.
    11회 끝장 승부 중...AL WC는 점입가경입니다.

  18. skip 2011.09.26 11: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물론이죠.

    The deal replaces the $15 million option (with $1 million buyout) that the club had on Carpenter for 2012. He will receive $10.5 million for each of the next two seasons.

    St Louis PD 기자인 Rick Hummel의 9월 14일자 기사입니다,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article_db310e28-e95b-5a2b-8497-21694fa8f294.html

  19. H 2011.09.26 12: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14회초 Ellsbury에게 쓰리런을 맞는군요. Rays도 미묘하게 Cards랑 비슷한 길을 가는 듯 합니다 껄껄

  20. yuhars 2011.09.26 12: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템파도 카즈처럼 끝날듯 끝나지 않는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네요. 동병상련의 정이 느껴집니다.

  21. BlogIcon FreeRedbird 2011.09.26 13: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Rick Hummel이 기사를 썼었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왜 Cot에는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는 것인지.. 쩝... TCN이나 다른 사이트에도 아무 언급이 없더군요. Hummel이 평소에 구라를 많이 쳐서 사람들이 참고를 안하나 봅니다.. ㅎㅎ

    어쨌거나.. 로스터/페이롤 테이블을 포스팅했습니다. 총액은 여러분께서 댓글로 예측하셨던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Marlins Series Recap
미국시간
8/4 Cardinals 7, Marlins 4
8/5 Cardinals 3, Marlins 2
8/6 Cardinals 2, Marlins 1
8/7 Cardinals 8, Marlins 4

Marlins와의 원정 4연전을 스윕으로 끝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불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는데, 1점차 승부가 두 게임이나 있었고, 나머지 경기에서도 불펜이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다. Franklin, Batista, Miller, Tallet 등이 번갈아 가며 불을 지르던 시절과는 그야말로 천지차이이다. 진작 좀 이렇게 바꿔줄 것이지...

Rafael Furcal이 타격과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것도 언급하고 싶은 부분이다. 유격수 수비에서는 벌써 Theriot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플레이가 여럿 나왔고, 타석에서도 홈런을 날리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론 Stephen Drew의 시즌아웃 이후 판타지 주전 유격수가 없어 고심하고 있었는데 홈런치는 모습을 보고는 Furcal을 픽업했다. ㅎㅎㅎ)

Brewer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62승 53패 (NL Central 2위, 3 게임차)
Brewers 65승 50패 (NL Central 1위)

4연승의 Cardinals와 역시 4연승의 Brewers가 4일만에 다시 만나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되었다. 이번에도 무조건 이기는 것 이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다.

우리 팀이라고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Betancourt, McGehee, Lopez 등을 선발 출장 시키는 팀에게 자꾸 지는 것은 곤란하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8/9 Edwin Jackson vs Shaun Marcum
8/10 Jake Westbrook vs Randy Wolf
8/11 Chris Carpenter vs Yovani Gallardo

어제의 휴식일 덕분에 로테이션에 하루의 여유가 생겼고, 이에 따라 최근 삽질의 정도가 매우 심해진 Kyle Lohse를 건너뛰고 2차전에 Westbrook이 등판하게 되었다.

Statistics
(현재 이미 1차전 진행중으로, 시간이 없어서 일단 포스팅부터 하고 추후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Player to Watch
Edwin Jackson. 분위기상, 그리고 매치업을 보더라도 오늘 1차전이 가장 중요하다.

Miscellany
Allen Craig가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로스터 구성상 Tony Cruz가 AAA로 내려가게 될 것이다. TLR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서, 내년 백업 포수 자리는 이미 예약해 둔 것 같다.

Scott Bittle이 부진한 투구를 거듭한 끝에 결국 방출되었다. 상당히 아쉬운 일이지만... 사실 지명 때부터 아마도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처음부터 이 픽은 궁극의 로또 픽이었던 것이다.

Casey Mulligan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올해 봄에 인대(UCL)가 파열된 이후 Tommy John 수술을 받지 않고 결정을 미루고 있었는데, 결국 수술 대신 은퇴를 선택하고 말았다. 87년생으로 수술 후 복귀하면 25-26세가 되지만 아직 AA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좋은 릴리버였는데... 아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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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uhars 2011.08.12 11: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원히트 원에러군요. 벅만신 잘맞았는데 수비에 걸리내요. 아무튼 벅만신이 4번에 있으니 어제의 그 자동아웃 타선보다는 100배는 좋아보입니다.

  3. yuhars 2011.08.12 11: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프가 8회에도 등장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BlogIcon lecter 2011.08.12 11: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프는 역시 또 나왔습니다. 잉여는 이제 타율이 .284까지 올랐는데, 이러면 3일 정도 다시 무안타로 쉰다는 얘긴데...

  5. yuhars 2011.08.12 11: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던컨이나 라룻사는 카프가 어떻게 던지든 말든 120개 정도는 무조건 던지게 할려고 하나 봅니다.

  6. H 2011.08.12 11: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tte 어제도 개점휴업이었는데 이렇게 Carp를 다 죽어가는 당나귀 채찍질하듯 굴리는 건
    고장 나라고 볏짚인형에 망치질이라도 하고 있다고밖에는....

  7. yuhars 2011.08.12 11: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프가 8회도 막아내는군요. ㅠ.ㅠ 감동입니다. 팔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아무튼 TLR은 카노예랑 도노예 좀 덜 굴렸으면 합니다.

  8. H 2011.08.12 11: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Craig이 복귀 첫 안타나 어떻게 좀 때렸으면 좋겠는데요...침묵이 너무 길어지는데..

  9. H 2011.08.12 11: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설마 지금 Carp가 모자 집어들고 올라오는 건 아니겠죠...?

  10. H 2011.08.12 11: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행히 Salas네요.. 요즘 거의 터프세이브만 하다가 오랜만에 널럴한 상황에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11. yuhars 2011.08.12 11: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살라스 등장~!

  12. BlogIcon lecter 2011.08.12 11: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전 카프가 그렇게 걱정이 안 되는게, 본인 몸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게 카프라고 생각하기에...

  13. H 2011.08.12 1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렇기야 하겠지만 음? 몸이 좀 이상한데? 하면 이미 늦은 경우도 많기에...

  14. yuhars 2011.08.12 1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살라스가 스터프가 쩌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안정적이네요. 뜬금포 맞는거만 줄이면 마무리 걱정은 확실히 줄어들것 같습니다.

  15. H 2011.08.12 11: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9회에 삼진을 잡을 수 있는 투수는 정말 특별하죠...

  16. yuhars 2011.08.12 11: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기 종료~! 가을야구를 향한 아주 작은 희망을 이어가네요.

  17. BlogIcon lecter 2011.08.12 11: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겼네요. 그나마 스윕을 안 당했으니 다행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월말에 브루어스 만나기 전까지 콜로-피츠-컵스-다저-피츠의 비교적 쉬운 일정인데, 16연승 정도 해야...

  18. H 2011.08.12 1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의 스탯 관리와 밀워키의 엉성한 수비, Carp의 역투에 힘입어서 아주 쉽게 승리했군요. 경기 보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9. yuhars 2011.08.12 1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고 보니 이 쓰레드 엄청 흥했네요. ㅎㄷㄷ 아무튼 경기 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20. BlogIcon FreeRedbird 2011.08.12 13: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lecter님 질문에 대답을 드리면...
    Barry Weinberg는 지난 오프시즌에 head trainer에서 assistant trainer로 강등된 것입니다. 해고된 것이 아니라 직책이 내려간 것 뿐이어서요. 계속 벤치에 앉아 있습니다. 이전에 assistant였던 Greg Hauck이 대신 head trainer로 승진했죠.

  21. BlogIcon FreeRedbird 2011.08.12 1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거 댓글이 300개가 넘었군요. VEB처럼 자동으로 갱신되는 기능도 없는데 이렇게 많이 쓰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Overflow Thread를 새로 만들 걸 그랬네요.

Baseball America가 Cardinals 유망주 TOP 10을 발표하였다.
사실은 며칠 전에 나왔는데... 포스팅이 다소 늦었다.

원문 링크

작성은 STLtoday에서 거의 유일하게 읽을 만한 컬럼니스트인 Derrick Goold가 담당하였다. Goold는 몇 년 전부터 STLtoday와 BA 양쪽에서 일을 해 오고 있다.

1. Shelby Miller, rhp
2. Zack Cox, 3b
3. Carlos Martinez, rhp
4. Tyrell Jenkins, rhp
5. Allen Craig, of/1b
6. Lance Lynn, rhp
7. Eduardo Sanchez, rhp
8. Seth Blair, rhp
9. Jordan Swagerty, rhp
10. Joe Kelly, rhp


이게 BA TOP 10인데... 구단 사정에 밝은 Goold조차 단순 PA 기준으로 유망주를 분류하여 Craig를 리스트에 넣은 것은 약간 실망스럽지만... 어쩌면 그게 30개 전 구단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BA의 통일된 원칙일 지도 모르겠다.

다른 유망주야 그렇다 치더라도 Swagerty를 무려 9위에 공격적으로 랭크시킨 것이 인상적이다. Matt Carpenter보다 Swagerty가 나은 유망주란 말인가? 같은 우완 불펜 투수로서 이미 AA까지 검증이 끝난 Adam Reifer보다도 낫단 말인가?

이번엔 Best Tools를 보자.

Best Hitter for Average Zack Cox
Best Power Hitter Allen Craig
Best Strike-Zone Discipline Daniel Descalso
Fastest Baserunner Reggie Williams Jr.
Best Athlete Tyrell Jenkins
Best Fastball Shelby Miller
Best Curveball Jordan Swagerty
Best Slider Blake King
Best Changeup P.J. Walters
Best Control Scott McGregor
Best Defensive Catcher Tony Cruz
Best Defensive Infielder Ryan Jackson
Best Infield Arm Pete Kozma
Best Defensive Outfielder Shane Robinson
Best Outfield Arm Tommy Pham

Tony Cruz가 Best Defensive Catcher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친구... La Russa 감독 체제에서 아주 앞날이 밝아 보인다. ㅎㅎ

다음은 2014년 예상 라인업. 이것은 외부영입이 전혀 없다고 보고 라인업을 짜 보는 것인데...

Catcher Yadier Molina
First Base Albert Pujols
Second Base Skip Schumaker
Third Base Zack Cox
Shortstop Pete Kozma
Left Field Matt Holliday
Center Field Colby Rasmus
Right Field Allen Craig
No. 1 Starter Adam Wainwright
No. 2 Starter Shelby Miller
No. 3 Starter Jamie Garcia
No. 4 Starter Carlos Martinez
No. 5 Starter Tyrell Jenkins
Closer Mitchell Boggs

다른 포지션은 그렇다 치고 2루 Skip - SS Pete Kozma의 키스톤 콤비가 아주 좌절스럽다. 앞으로 4년 동안 계속 Skip이 2루를 본다는 말인가? La Russa 감독이 그때까지 계속 버티고 있을 거라는 의미의 조크로 들린다. 미들 인필드는 계속해서 Mo 단장의 가장 어려운 숙제로 남아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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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11.01.19 14: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BA는 툴과 업사이드를 중시하니 카펜터가 순위에 없어도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엠팍에서 카즈 유망주 리스트 해석본이 떠서 봤는데 캘리랑, 스웨거티 리포트에서 두 선수를 선발로 쓰는 이유는 선발로 키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질을 더 다듬기 위해서 쓰는거라고 하더군요. 여담이지만 과거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오승환이 마무리로 한창 잘 나갈때 오승환 선발론을 주장하는 분이 저런 이유로 오승환 선발을 주장했었는데 마무리의 선발 기용도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두 선수다 정착지는 결국 릴리프나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물론 선발에 완벽하게 적응해내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그리고 블레어도 릴리프가 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만약 블레어까지 릴리프로 본다면 탑10에 릴리프와 마무리 유망주가 이렇게나 많은 팜이 또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_-; 그래도 로우 레벨의 업사이드가 높은 선수들이 작년에 비해 엄청나게 많아졌으니 올해는 유망주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할것 같네요.ㅎㅎ 특히 밀러는 올해 더블A에서 좋은 모습만 보인다면 전미 탑5도 노려볼만 할텐데 기대가 아주 큽니다. 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1.01.21 13: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Swagerty는 릴리버가 맞고요. Kelly는 성장 여하에 따라 선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언제든 100마일을 뿌리는 릴리버로 전환시킬 수 있겠지요. Seth Blair는 전형적인 Cards 선발 픽인데요... Blair가 릴리버가 된다면 이것은 드래프트의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릴리버 유망주가 유망주 리스트에 넘쳐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팜이 후지다는 증거입니다. -_-;;; 선발과 타자 레귤러 감이 많은 팜이 좋은 팜이죠. 실제로 4선발 업사이드라고 해도 A급 릴리버보다 유망주 랭킹에서 좋은 평가를 받곤 합니다. 선발은 망하면 대개 릴리버로 돌릴 수 있지만 반대로는 잘 안되죠.

  2. BlogIcon lecter 2011.01.19 14: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best athlete에서 투수가 나온 건 처음 보는 거 같네요 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1.01.21 1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타자중에는 Pham이나 Virgil Hill, 아님 Longmire 같은 플레이어들이 떠오르는데요... 3종목 스타 플레이어에 뜬금없는 스프린팅 능력까지 보유한 Jenkins라면 인정해 줄 만 한 것 같습니다. ㅎㅎ

  3. skip 2011.01.21 07: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토미 존으로 나가떨어져 있는 Sam freeman도 시스템 내에서 가장 빠른 주자 중 하나였죠 ㅎ

    몇가지 소식 더 전하자면...

    Cards는 Allen craig의 글러브질은 현재로도 충분히 3b를 소화할만 하다 생각한댑니다. 다만 문제는, 첫째도 둘째도 그의 arm strength 라는데, 지금까지 못 고친던게 짧은 시간안에 과연 급격히 발전할 수 있는지, 굉장히 의심스럽지만, 어쨋든 프런트에 따르면 꾸준한 스페셜 트레이닝을 통해 좋아지고 있다네요.

    암튼 Craig은 겨울내 다시 3b로써 많은 수비 훈련을 소화중이고, 이래저래 팀은 크렉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합니다. 참 계속 포지션 변경시키는게 코미디 같기도 한데 뭐 본인은 빅리그 잔류할 수 있다면 좋다나요.

    아담 옥타비노는 ST까지 100% 몸상태로 회복 되어 빅리그 재 진입을 노린다 하구요.

    흥미로운 뉴스는 John Vuch 가라사대, Lance Lynn의 구속이 약 3-4마일 정도 상승했다며, 자기가 마지막 17인가 16삼진 경기에서 린이 95마일 직구를 뻥뻥 뿌려대는 걸 관찰 했다더군요. 랜스 린은 고교시절까지는 Mid-90을 뿌리던 투수였다 하는데, 음, 글쎄, Vuch가 설마 레이더건 팩터로 뻥튀기된 구속을 공식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언급하진 않았겠죠?

    주인장님께서 혹시 이와 관련된 자료가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ㅎ 린이 90마일 중반대의 공을 선발로 뿌려질 수 있다면 카디널스로썬 이보다 더 쏠쏠한 로또도 없을테니 말이죠.

    랜스 린은 카펜터 옵션 행사 시 2012년까지 lock 되어 있는 로테이션 상황 상, 웨인라이트처럼 불펜 롤을 1년 소화하며 빅 리그에 일단 안착 할 수도 있다 합니다, 그의 발전 여부에 따라서.

    뭐 이정도네요.

    • yuhars 2011.01.21 10:54 Address Modify/Delete

      이미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BA리포트에서도 린의 구속이 2010년에 크게 증가했다고 적혀있더군요. 혹시 못보셨으면 http://1105dudrl.blog.me/90104547383 여기를 참고하시면 될겁니다. 이 자료 말고 다른 자료가 있으면 주인장님이 더 덧붙여 주시겠죠. 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1.01.21 14: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언제는 절대로 3루 수비를 맡기면 안되는 것처럼 난리치더니 막상 3루 depth가 얇아지고 Craig의 방망이가 탐나니까 이제 정반대의 말을 하고 있군요. 도무지 믿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 이사람들 그전에 Eckstein의 유격수 수비가 쓸만하다고 주장하지 않았던가요?

      Lance Lynn은 실제로 구속이 증가했다는 리포트를 다른 곳에서도 본 적이 있습니다. 구속 증가가 지속될 수 있는지는 올 시즌을 지켜봐야겠지요. 저는 우리 유망주 리스트에서 종합 7위를 차지한 Lynn이 다소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포심을 많이 던지는 것은 Duncan이 환영할 이야기는 아닌 듯 하네요...

      다른 자료라... 저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ㅎㅎㅎ
      http://stlcardinals.scout.com/2/1038880.html

      이 글에도 구속이 증가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만("He appears to be a workhorse whose velocity has actually improved since being drafted."), 아쉽게도 유료 자료입니다. 블로그 운영 방침상 유료 자료를 번역하여 공유해 드리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 드립니다. ^^

      마이너리그는 pitch f/x 데이터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구속이나 구질 변화 등을 이야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저기 뒤져보고 있는데 찾기가 어렵네요. 저기 오른쪽에 제가 링크해둔 pitch f/x 사이트들은 모두 메이저리그 자료만 제공하고 있고요. 혹 발견되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4. skip 2011.01.22 08: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Nick Punto 사인했네요. 뭐 예전부터 Strauss가 프런트가 푼토를 최우선상에서 생각하고 있다 보도 한 바 있으니 그닥 놀랍진 않습니다.

    스위치 히팅, 능숙한 팀 플레이, 빠른 발, 허슬, 그리고 내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 라루사가 좋아하겠네요.

    아무튼 라루사는 그렇다 치고 괜찮은 딜인 것 같습니다, 푼토가 빅리그 최악의 타자 중 하나라지만, 컨텐더 팀에 꼭 하나씩 필요한 유틸이니까요. 애초에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진 몰라도.

    모젤리악 말을 들어보니 올 한해 키워드는 야구가 아니라 팀웍인거 같습니다. 어째 모든 사이닝 하나하나 마다 전부 일종의 보컬리더나, 엑스타인 스타일의 선수들만 긁어모으네요.

    내부소스는 작년 팀의 부진 원인 1순위로 팀웍을 꼽았나요, 허허, 아무튼 데스칼소 내려갈테고 그린/푼토 백업 확정되었네요.

    • BlogIcon FreeRedbird 2011.01.24 09: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Punto는 진짜 유틸리티 플레이어 입니다. 타격은 안되지만 내야 전포지션에서 UZR 플러스 값을 기록 중이고, 심지어 CF 수비까지도 가능합니다. 0.75M이라면 괜찮은 금액에 잘 잡았다고 봅니다.

      팀웍 내지는 팀 chemistry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별로 바람직한 전략은 아닌 듯 합니다. winter warm-up에서 Lohse가 그런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chemistry는 이기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성적이 좋으면 분위기도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죠.

  5. BlogIcon lecter 2011.01.22 10: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데스칼소가 AAA에서 좀 더 다듬는 거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skip이 2루를 차지한다는 것은 다른 문제고...

    • BlogIcon FreeRedbird 2011.01.24 0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Skip의 2루는 기정사실이니 불평해도 소용이 없을 듯 하구요. 본인이 분발해서 잘해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Memphis 2루는 어차피 Descalso가 없으면 Ramon Vazquez나 Freddie Bynum 같은 마이너리그 저니맨이 맡을 자리였으니 뭐 이것도 괜찮습니다. 적어도 이 딜로 인해 피해를 보는 유망주는 없다는 것이죠. 아, Solano가 있었던가요. 아직도 이친구에게 기대하는 분이 계실지 의문입니다...

Cardinals 유망주에 관한 한은 최고의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Future Redbirds에서 리스트를 발표하였다.
리스트는 azruavatar, Jeff Roman, erik 세 명이 작성하였으며, 코멘트는 erik을 제외한 두 명이 달았다.

원문 링크
16-20위
11-15위
6-10위
1-5위

Miller나 Cox와 같은 최상위 유망주 외에는, 세 명 사이에서도 크게 의견이 엇갈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위 마이너에서의 검증을 중시하는 Jeff Roman과, 업사이드 포텐셜을 높이 평가하는 azruavatar의 상반된 의견이 재미있다.

1. Shelby Miller
2. Zack Cox
3. Carlos Martinez
4. Eduardo Sanchez
5. Allen Craig
6. Matt Carpenter
7. Lance Lynn
8. Tyrell Jenkins
9. Joe Kelly
10. Seth Blair
11. Adam Reifer
12. Daniel Descalso
13. Oscar Taveras
14. Nick Longmire
15. Bryan Anderson
16. Cody Stanley
17. Jordan Swagerty
18. Adron Chambers
19. Deryk Hooker
20. Steve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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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성적

8/6(미국시간) Cardianls 7, Marlins 0
8/7 Cardinals 4, Marlins 5
8/8 우천으로 경기 취소

시즌성적 61승 49패, NL Central 2위(2게임차)

Marlins의 타선을 보면... Emilio Bonifacio, Wes Helms, Chad Tracy 등 replacement level 이하의 허접 플레이어들이 선발 출장하고 있으며, 블루칩 유망주들인 Mike Stanton과 Logan Morrison은 아직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Hanley Ramirez와 Dan Uggla를 제외하고는 타선에 쓸만한 타자가 없다. 이런 팀을 상대로는 스윕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1차전은 Wainwright가 2안타 3볼넷으로 상대 타선을 완봉하면서 최근 피로 누적 기미를 보이던 불펜에 귀중한 휴식을 선물했다. Ricky Nolasco는 stuff, command, control 모두 우수한데도 성적이 안 따라주는 것이 Javier Vazquez와 아주 비슷해 보인다. 7일 2차전은 Westbrook의 호투 속에 어찌어찌해서 이기는 듯 했으나 Franklin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쓸만한 타자들인 Uggla와 Ramirez에게 한 방씩 얻어맞고 역전을 허용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오늘 새벽으로 예정되어 있던 3차전은 비 때문에 취소되었다. 대체 경기 일정은 발표되지 않고 있는데, 두 팀 간의 시리즈가 더 이상 없으므로 휴식일에 열릴 것 같다.

그 사이 Reds는 Cubs와의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하여 격차가 더 벌어졌다. 두 팀은 Reds의 홈에서 내일부터 3연전을 갖는데, 말할 것도 없이 올 시즌의 향방에 매우 중요한 시리즈이다. 마침 로테이션은 Carp - Garcia - Waino 3인방이 출전하게 되었으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Jake Westbrook은 이적 후 두 경기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그는 원래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가 아니고, 장기적으로는 역시 그다지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있으나, 어쨌든 좋은 것은 좋은 것이다.


2. 이런 저런 소식들

- Seth Blair, 슬롯머니를 받고 계약

Seth Blair가 슬롯머니 수준인 7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한다. Boras 클라이언트 치고는 저렴하게 계약한 것 같은데.. 과거 Tyler Greene도 슬롯 수준에서 입단한 바 있다.
Blair는 Type B FA였던 Mark DeRosa에 대한 보상픽이었다. DeRosa 트레이드는 그가 이적 후 손목 부상에 시달리면서 결국 거의 망한 셈이 되었지만, Blair가 잘 커 주면 조금은 위안이 될 것 같다.

- Skip Schumaker, 손목 부상으로 계속 결장

Schumaker가 손목 부위의 염증으로 최근 계속 결장 중인데, 염증 부위에 코티손(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한다. 덕분에 Aaron Miles가 계속해서 2루에 선발 출장하고 있다.

- Allen Craig, 3루 기용 계획 거의 백지화

La Russa 감독이 Craig를 3루에 기용하는 것은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매우 나쁜 일"이라고 말했다. 감독이 바뀌지 않는 한 앞으로 Craig를 3루에서 보기는 매우 힘들 것 같다. 잇단 부상으로 가뜩이나 로스터 depth가 얇아져 있는데 왜 굳이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활용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그것도 벤치 플레이어를 아무 포지션에나 마구 기용하는 것이 특기인 La Russa 감독이 그런 말을 하다니 더욱 황당할 따름이다. Aaron Miles를 유격수 자리에 수십 번 선발 출장시키고, Scott Seabol이나 Adam Kennedy 등을 외야에 선발 출장시켰던 사람은 다름아닌 La Russa 감독이 아니었던가...??? 장담하는데 Miles의 유격수 수비 보다는 Craig의 3루 수비가 훨씬 낫다. 어쨌거나... La Russa 감독은 2루를 Aaron Miles에게 맡기고 Felipe Lopez를 계속 3루에 기용하는 것이 꽤 만족스러운 모양이다.

- Freese 발목 수술 : 회복기간 6개월 이상 예상

알려진 대로 David Freese가 발목 수술을 받고 시즌을 접었다. 문제는... 회복 기간이 최소 6개월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내년 Spring Training에 참가할 때 완쾌되어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며, 최악의 경우 시즌이 시작할 때까지도 정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너리그에 당장 메이저 3루를 맡길 만한 유망주가 보이지 않고, 똥고집 감독은 Allen Craig를 3루에 기용하는 것을 계속 거부하고 있으니, Mo 단장은 올 겨울에 한 시즌 정도를 때워 줄 수 있는 stop-gap 3루수를 어디서 한 명 구해와야 할 지도 모르겠다.


Today's Music : Staind - Outside (Acoustic Live)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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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0.08.10 22: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즈 내야도 몇년째 이 난리인지 참... 한 2년 후에는 칵스-그린-데스칼소 라인이 생산력 좀 보여줬음 합니다만 영 회의적이네요.

    블레어는 나름 싸게 잡았네요. 하긴 다음 드랩에 나와봤자 2~3라운드에나 픽 되겠죠. 조 켈리와 얘 둘 중 하나는 트레이드칩으로 활용된다에 500원 겁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0.08.12 13: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외야는 거의 고정되었다고 보면, Blair나 Kelly를 팔아서 쓸만한 내야수를 하나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루, 3루, SS 모두 비전이 없는 상태이니... Greene은 수퍼 유틸리티 역할이 더 적합한 것 같고, Schumaker나 Ryan은 2년 뒤에 메이저리그에 남아 있을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Cox는 "Show me the money!!"를 외치며 계속 버티고 있는 모양이던데요.

  2. yuhars 2010.08.10 23: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즈가 인저리 프론이 다 되어가네요.-_-; 개인적으로 콕스 드랩했을때 프리스 성적보고 콕스를 2루로 돌리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프리스 꼬라지 보니 생각은 생각으로 끝날것 같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0.08.12 13: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2루와 3루가 모두 구멍이니 Cox를 잡을 필요가 있기는 합니다. Cox는 2~3년 내에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것으로 평가되니까요...

      Freese는 참 개성적인 부상을 많이 당하죠. 교통사고로 시즌을 날리질 않나, 역기를 발가락에 떨어뜨리질 않나...

휴가로 블로그가 개점휴업 상태인 사이에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나갔고...
Mozeliak 단장은 이번에도 과감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해득실을 떠나 Mo 단장의 깡 하나는 정말 알아줘야 할 것 같다.

Cardinals get : Jake Westbrook(RHP, from Indians), Nick Greenwood(LHP, from Padres)
Padres get : Ryan Ludwick(RF, from Cardinals)
Indians get : Corey Kluber(RHP, from Padres)

일단 주변 여건을 무시하고 주고받은 선수들만 보면, Padres가 이득을 보고 Cardinals가 삽질한 트레이드이다. Ludwick은 올 시즌 Cards에서 4개월 동안 2.6 WAR를 쌓았고(실제로는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있었으므로 3개월 남짓한 기간이었다), 남은 두 달 동안 아무리 못해도 1 WAR 이상의 활약을 해 줄 것으로 보인다. 반면 Westbrook은 그저그런 이닝이터로 트레이드 당시 1 WAR를 기록 중이었으며, 남은 시즌 동안 0.5 WAR를 기대하는 정도가 고작일 것이다. Nick Greenwood는 싱글 A 레벨의 좌완 선발투수로, C급 유망주이다. 볼넷이 적고 그라운드볼 비율이 높다는 것이 딱 Cards 취향의 투수 유망주이긴 하나, 구위가 시원찮다. 이친구가 이상적으로 잘 성장해주면 Westbrook의 좌완 버전이 될 것이지만... 아마도 좌완 롱맨 정도가 고작일 것이다. 게다가, Westbrook의 올해 연봉이 11M으로 Ludwick의 두 배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삽질도 이런 삽질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Indians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다. Kluber는 24세로 다소 나이가 많지만, 올 시즌 타자친화적인 리그로 유명한 Texas League(AA)에서 2.94 FIP의 매우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Westbrook 같은 4-5선발감 투수를 팔아서 얻은 것 치고는 괜찮은 수확일지도 모르겠다. 특히 올해 트레이드 시장처럼 베테랑들의 대가가 시원찮은 분위기라면 말이다.


물론 Mo 단장과 Cardinals 프런트가 이런 단순한 계산조차 못할 리는 없다. 그들은 이 트레이드가 올 시즌 Cardinals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고 보고 도박을 감행한 것 같다.

자, 그럼 Hawksworth --> Westbrook 으로의 로테이션 업그레이드가 Ludwick --> Jay/Craig/Stavinoha 로의 다운그레이드보다 정말 큰지 확인해보자. (Suppan은 아마도 Lohse가 대체할 것이다.)


우선 Hawksworth --> Westbrook 이다.

트레이드 당시 Cardinals는 104게임을 플레이한 상태로, 58게임이 남아 있었다. 5인 로테이션이므로 남은 시즌 동안 대략 11번 선발 등판한다고 보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Fangraphs에 있는 잔여 시즌에 대한 ZiPS 예상치를 보면, Hawksworth는 4.86 FIP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제 이닝 수가 필요한데... ZiPS는 Hawksworth를 릴리버로 분류하고 있으므로, 이닝에 대한 예상이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올 시즌 Hawksworth가 선발로 등판했을 때의 평균 이닝 수를 계산하여 적용해 보면, 1 GS당 5.21 이닝이 나온다. 11번 선발 등판이므로, 그를 로테이션에 계속 두게 되면 아마도 총 57.29 이닝을 던질 것이다.

올해 NL의 실제 데이터를 넣어서 계산해 보면, NL의 평균 FIP는 4.09이고, Hawksworth는 더도 덜도 아닌 딱 Replacement Level의 선발투수라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57.29이닝을 던지는 동안 Hawksworth의 WAR은 0이다.

반면, Westbrook의 ZiPS 예상치를 보면, 4.31 FIP에 5.83 IP/GS로 되어 있다. 이것을 가지고 계산해 보면, Westbrook의 잔여 시즌 WAR은 0.4로 예상된다.

즉, Hawksworth --> Westbrook 의 업그레이드 효과는 0.4승이다.

이번에는 우익수 쪽의 다운그레이드를 살펴보자.

Ryan Ludwick은 올해 작년의 부진에서 벗어나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데, CHONE, ZiPS, Oliver(이것은 유료 정보이다 ㅎㅎㅎ) 등 여러 예상 시스템의 평균치를 내 보면 남은 시즌 동안 0.376의 뛰어난 wOBA가 예상된다. 여기에 3년간의 수비 스탯 평균, 주루, 포지션 등을 적용하면 두어 달 동안 1.8 WAR를 쌓을 것으로 나온다. 대단한 수치이다. 이걸 뛰어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La Russa 감독 및 구단프런트가 조금이라도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Stavinoha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따위의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Jon Jay와 Allen Craig의 플래툰으로 RF 자리를 메꾼다고 보자. (실제로 오늘 Craig가 콜업되었다.) 출전 시간 배분은 3:1로 Jay가 많이 뛰는 것으로 하고, 역시 찾을 수 있는 모든 숫자를 동원하여 계산해 보면(이들은 ZiPS나 Oliver 예상치가 없으므로, CHONE 및 마이너리그 성적으로 계산하는 MLE를 이용하였다.), Jay가 0.9 WAR, Craig가 0.2 WAR로 나온다.

즉, Ludwick --> Jay/Craig 의 다운그레이드는 -0.7승이다.

이렇게 되면 업그레이드보다 다운그레이드가 더 커서, 오히려 손해인 것으로 나온다.

도대체 이런 트레이드를 왜 한 것일까???
다음의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하다.

1. 로테이션의 depth 보강이 시급하다.

Brad Penny는 현재 시즌아웃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Kyle Lohse는 이제 복귀를 준비 중이다. Carpenter와 Garcia는 부상 위험이 큰 투수들이다. 게다가, 구단 프런트는 인정 안 할 것 같지만 사실 Wainwright도 투구 자세에 리스크를 제법 달고 있는 투수이다. 또한, Garcia는 2006년에 126.2이닝을 던진 것이 커리어 하이 이므로, 시즌 후반에는 출장 기회를 줄여가면서 이닝 수를 관리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선발진 보강은 꼭 필요한 일일 수도 있다. 특히, 만약 로테이션에 부상 공백이 있는 상태에서 플레이오프에 갈 경우, Suppan이나 Hawksworth를 플레이오프 선발로 내세워야 하는 좌절스러운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2. 내년 시즌의 페이롤을 줄인다.

Westbrook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반면, Ludwick은 이번 오프시즌에 연봉 조정 3년차가 되므로, 내년 연봉은 거의 8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큰 연봉을 줄여서 내년 시즌에 대비하고, 나아가 Pujols와의 거액 장기계약을 위한 실탄을 준비할 수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아마도 Pujols와의 계약 연장 논의를 개시할 것 같으므로, 가능한 한 돈을 아껴 두는 것도 나름 일리는 있다.

3. Jon Jay의 현재 크레이지 모드(.406 wOBA, .968 OPS)가 계속될 것으로 믿는다.

바보냐...??? -_-;;;  Jay의 마이너리그 커리어 성적은 .796 OPS이다. Jay처럼 그라운드볼 비율이 50%에 육박하는 타자가 이렇게 높은 장타율을 유지할 수 있을 리가 없다.


Mo 단장과 구단 프런트는 아마도 1번에 무게를 두고 이런 딜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Reds와의 치열한 선두 경쟁 속에서 Garcia의 이닝을 관리해 주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그리고 로테이션의 부상 리스크를 감안하면, 어느 정도 합리화가 가능한 딜이긴 하다. 하지만... Ludwick같이 좋은 타자를 희생한다면, 좀 더 좋은 투수를 데려올 수 있지 않았을까? 1년에 4 WAR 이상 해 줄 수 있는 타자라면 거의 TOP 100 유망주 수준의 가치가 있을 것 같은데... 겨우 4-5선발 급의 이닝이터와 3류 유망주를 얻는데 그친 것은 다소 실망스럽다.


Today's Music : Neko Case - Hold On, Hold On (Live)



국내에서 지지리도 지명도가 없는 Neko Case의 대표곡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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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ola 2010.08.05 10: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1, 2의 이유와 존 제이가 지금처럼은 못해도 크레이그의 타격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과감하게 일을 진행했다는 생각도 들고, 또한 개인적으로 웨스트브룩은 4~5선발급은 아니라고 보기에 트레이드의 방향은 괜찮은데 역시 쓸만한 유망주를 건지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아쉽습니다.

    모젤리악은 항상 필요한 부분을 잘 캐치하고 과감한 무브를 하는 등 큰 그림은 잘 그리는데 약간의 오버페이를 한다든지 급이 떨어지는 유망주를 받아온다든지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다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바로 같은 지구의 에드 웨이드나 헨드리 하는 짓거리를 보면 이 정도 단장이면 만족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 BlogIcon FreeRedbird 2010.08.06 18: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Westbrook은 잘해야 4선발감이라고 보는데요... 스탯을 보면 Scott Feldman이나 Chris Narveson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_-;;;

      Mo 단장이 필요한 일을 잘 챙기긴 하지만 거의 항상 오버페이를 한다는 말씀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Ed Wade나 Jim Hendry 같은 단장들은 구단의 미래에 먹구름을 드리우는 사람들이죠... 같은 지구에 이런 단장들이 둘이나 있으니, 운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 BlogIcon jdzinn 2010.08.07 00: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필 그 양반들이 지구 최고 라이벌팀 단장들로 있는데다, 밀워키의 돈 없음, 피츠버그 그 자체까지 있으니 확실히 터는 좋아 보입니다. 글 쓰고보니 레즈가 잘 나가는 이유가 있었군요 ㅋㅋ

  2. Q1 2010.08.08 23: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일단은 제이크가 기대에 넘치는 활약을 해주고 있죠. ^^;;
    비록 2경기만 했지만... 루드윅은 가서 헤매고. 첫 1주일은 틀드에 만족할 만한 듯해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첫단추 잘 들어갔으니 기대를 조금 해봅니다 ^^;;

1. 팀 성적

7/15(미국시간)  Cardinals 7, Dodgers 1
7/16  Cardinals 8, Dodgers 4
7/17  Cardinals 2, Dodgers 0
7/18  Cardinals 5, Dodgers 4
7/19  Cardinals 8, Phillies 4
7/20  Cardinals 7, Phillies 1

시즌성적 53승 41패, NL 중부지구 1위 (2위 Reds, 반게임차)

올스타전 이후 Cardinals가 파죽의 6연승을 올리며 NL 중부지구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특히 타선이 6경기에서 총 37점을 득점하여 팀 성적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리그 최고의 릴리버 중 한 명인 Broxton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Dodgers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Jay는 계속해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있고, 게다가 Craig가 연초와는 달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안됐지만 Ludwick이 조만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할 모양이어서... 곧 마이너리그로 돌아갈 것 같다.

열심히 씹어 줬더니 요즘 Miles와 Winn도 나름대로 타석에서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런 좋은 페이스가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질 거라고는 물론 기대하지 않지만... 어쨌든 좋은 것은 좋은 것이다. 요즘같이 컨디션이 좋아 보일 때는 출장기회를 많이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현재, Cardinals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67.9%(지구 1위 56.5%, 와일드카드 11.4%) 이다. 와일드카드는 NL 서부지구의 팀들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이므로, 지구 1위를 노리는 쪽이 좋을 것이다.


2. 이런 저런 소식

- John Mozeliak 단장, 연장 계약

Mozeliak 단장이 구단과 3년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렇게 해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2013년까지 Mo 단장이 구단 운영을 책임지게 되었다. Mo 단장은 필요한 일을 제때제때 하는 편이라고 본다. 다만... FA계약이든 트레이드든 간에 습관적으로 오버페이를 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문제인데... DeWitt 구단주의 재력이 버텨주는 한은 뭐 이것도 나쁘지 않다. 솔직히 알게 뭐냐... 내 돈도 아닌데... -_-;;;

적당한 시기에 별도로 포스팅할 것 같지만... 현재까지 Mozeliak의 worst move는 Kyle Lohse의 4년 계약이었고, best move는 Chris Duncan을 Julio Lugo와 트레이드한 것을 꼽고 싶다. 비용 대비 성적만 본다면 Adam Wainwright와의 장기계약이 훨씬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지만, Duncan의 트레이드는 단장으로서 그의 입지를 확고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보다 중요하고 의미있는 사건이었다고 본다.

- Ryan Ludwick, AAA에서 재활 시작

Ludwick이 AAA에서 재활을 시작했다. 포지션 플레이어의 마이너리그 재활은 최대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는데, Ludwick은 빠르면 이번 주말에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Craig가 모처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안됐다.

- David Freese, 발가락 골절

이미 발목 부상으로 DL에 올라 있던 Freese가 발에 역기를 떨어뜨려서 왼쪽 엄지발가락이 부러졌다고 한다. 이넘은 작년에도 어이없는 오프시즌 교통사고로 메이저리그 로스터 자리를 날리더니, 이렇게 또 엉뚱한 부상을 당했다. 하여간 가지가지 한다. 이로써 그의 7월 복귀는 완전히 물건너 갔다.

- Ottavino, 어깨수술 안 받기로 결정

어깨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던 Ottavino가 결국 수술 대신 그냥 재활훈련을 하는 쪽을 선택하였다. "원래 생각했던 것만큼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데... Cards 의료진은 도무지 믿을 수가 없으므로, 이러다가 결국 연말쯤 수술을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솔직히 이제 기대를 거의 접긴 했지만, 어쨌든 잘 되길 바란다.

- Tyler Bighames, 방출되다

이전 단신에서 예측한 대로, 사고뭉치 Bighames가 구단에서 방출되었다. 이렇게 해서 고졸 툴가이 하나가 없어졌다. 2009년 여름에 드래프트 된 뒤 1년이 지나는 동안 그가 한 일이라고는 두 차례의 약물복용 적발로 50게임 출장정지를 먹은 것과, 음주운전 적발 후 중앙선을 넘어 도주하다가 체포된 것, 그리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어깨 부상을 당해서 시즌아웃 된 것이 전부이다. 역시 유망주는 툴도 좋지만 정신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 Jason Stidham, 시즌 아웃

Quad Cities(A)의 2루수 Stidham이 무릎 연골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시즌아웃 되었다. Stidham은 2009년 드래프트 8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했으며, 투수친화적인 Midwest League에서 .270/.361/.429의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

- Amauri Cazana, Memphis(AAA)로 복귀

멕시칸리그에서 뛰던 비밀병기 Cazana가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다시 Memphis로 복귀했다. Cazana는 멕시코에서 .380/.432/.519의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언젠가 그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런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드래프트 8라운더 Bibona와 계약

구단은 올해 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지명한 좌완투수 Daniel Bibona와 계약에 성공하였다. 그는 올 시즌 94.1 이닝에서 102 K/15 BB의 아주 훌륭한 투구를 한 바 있으며, Quad Cities(A) 로스터에 합류하였다.

이렇게 해서 총 52명의 지명자 중 38명과 계약을 마쳤다. 최상위 4명 및 Austin Wilson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Today's Music : Ke$ha - Your Love Is My Drug (Official MV)



간만에 요즘 곡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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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0.07.22 00: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방에 다녀오느라 나흘만에 박스스코어를 확인했는데 다 이겼더군요. 이래도 되나... -_-

    홍조띤 얼굴로 경기에서만큼은 늘 진지한 프리스... 경기장 밖에서는 그것도 캐릭터다 싶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0.07.26 15: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다음엔 또 어떤 개성적인 부상을 당할까요.. OOTP를 하다보면 "리포터의 질문에 흥분해서 주먹질을 하다 다쳤다"는 등의 황당한 부상이 간간이 나오던데... 기대됩니다. ㅎㅎ

  2. zola 2010.07.22 23: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도 이겨서 8연승입니다. 이 팀은 4, 5선발만 잘하면 언제든 연승을 할 수 있는 팀이긴 한데 우리의 4선발은 제프 수판이지요...OTL
    그래도 가열차게 까이던 수판, 윈, 마일스 모두 쏠쏠한 활약을 해 주네요. 역시 긍정의 힘을 믿고 응원을 해 줘야 하는 건지...ㅋ

  3. BlogIcon Cardions 2010.07.24 14: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즈가 오스왈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듯 하네요

    루머상으로는 존제이와 브랜든라이언 그리고 쉘비밀러...ㅡㅡ

    최고유망주인 밀러까지 내주면 팜은 또다시 초토화...거기다오스왈트의 연봉이 1600M에 달하는데

    대체 어쩔 생각인지..

    • BlogIcon FreeRedbird 2010.07.26 15: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Haren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사라자면서 Oswalt의 몸값이 더욱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 Miller를 던지지 않는 이상 Astros가 트레이드에 응할 리가 만무하다고 생각되는데요... Oswalt가 좋은 투수이긴 하지만 Miller를 내줄 정도로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Haren이라면 모를까...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무렵에 이 블로그에서는 작은 이벤트가 있었다. 바로 Cardinals 팬 3명이서 유망주 리스트를 자체적으로 만든 것이다. 원문은 여기(1-10위)여기(11-20위)를 참고.

오늘은 6월 30일이다. 풀 시즌 마이너리그(A, A Adv., AA, AAA 레벨)의 시즌이 4월 초에서 9월 초까지임을 감안하면, 중간 점검을 하기에 적당한 시기라고 생각되므로, 우리의 TOP 20 유망주들이 어떤 시즌을 보내고 있는지 가볍게 살펴보고자 한다. 유망주 리스트 원문과는 반대로 1위부터 시작한다. 스탯은 Minorleaguesplit.comFangraphs를 참고하였다.


1. Shelby Miller, RH SP

Current : Quad Cities River Bandits(A)

YTD Stat : 45.3 IP, 4.67 ERA 2.87 FIP, 11.91 K/9, 3.38 BB/9, 42.1 GB%, 12.0 LD%
STOCK : STEADY

올해 Futures Game에 출전하게 된, 팜 내 유일의 블루칩 유망주. Miller가 던지고 있는 MWL은 투수친화적인 리그로 유명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11.91 K/9, 3.38 W/9 가 보여주듯 Miller는 아주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파워피처로서는 우수한 편인 42%의 그라운드볼 비율도 꽤 맘에 든다. ERA가 높은 이유는 순전히 .381의 비정상적인 BABIP 때문이다. (특히 로우 마이너는 형편없는 수비 때문에 ERA가 들쭉날쭉하므로, ERA는 무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래 그다지 의미없는 스탯이지만...) 다만 Cardinals는 그를 극도로 아끼고 있어서, 최근에는 경기마다 공을 50개 정도밖에 던지지 않고 있으므로, 이후 본격적으로 100개 가량의 공을 던지게 될 경우 경기 후반에도 이러한 좋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2. Jaime Garcia, LH SP
Current : St. Louis Cardinals(Majors)
YTD Stat : 87.1 IP, 2.27 ERA, 3.46 FIP, 3.84 xFIP, 7.21 K/9, 3.81 BB/9, 57.4 GB%, 17.7 LD%
STOCK : RISING

Garcia는 Spring Training에서 K-Mac, Rich Hill과 5선발 자리를 놓고 경합한 끝에 로테이션에 합류하였고, 이후 뒤를 돌아보지 않고 질주하고 있다. 마이너리그 시절 3-4선발감으로 여겨지던 그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 주고 있는데, 그의 3.46 FIP는 NL 11위, 1.7 WAR는 NL 22위로, Borderline Ace 급의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유력한 NL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이다. (개인적으로도 판타지 리그에서 드래프트 안된 넘을 공짜로 주워와서 쏠쏠하게 잘 쓰고 있다. ^^ )
지금과 같은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과 적당한 삼진 비율을 유지할 수 있다면, 올 시즌을 ERA 3 이하로 마무리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다만 항상 우려되는 것은 그의 부상 가능성인데, 그의 아슬아슬한 투구 동작은 보는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한다. 아마도 몇 년 안에 또다시 Tommy John 수술을 받게 될 것이고, 재수 없으면 rotator cuff나 labrum이 나가서 어깨 수술까지 받을 것 같다. 언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뭐 적어도 올해는 아니겠지... -_-;;; 그때까지 화이팅이다.

3. Lance Lynn, RH SP
Current : Memphis Redbirds(AAA)
YTD Stat : 91 IP, 5.79 ERA, 5.01 FIP, 6.33 K/9, 3.56 BB/9, 45.1 GB%, 18.6 LD%
STOCK : FALLING

Lynn은 AAA에서 완전히 삽질 중이다. 운이 없는 것이 아니고, 정말 못 던지고 있다. 45.1%의 다소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 이외에는 마음에 드는 구석이 별로 없다. 이래가지고 연말에 TOP 10 안에 들 수 있을런지...

4. Daryl Jones, OF
Current : Springfield Cardinals(AA)
YTD Stat : .259/.343/.357, 7 SB/6 CS, 22.2 LD%, 45.8 GB%, 15.6% IF/FB
STOCK : FALLING

Jones는 2008년의 Breakout 이후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OPS는 .700에 불과하고, 13번의 도루 시도 중 고작 7번을 성공하여 효율이 좋지 못하다. 그의 타격 부진은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과 높은 내야플라이 비율에서 어느 정도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라운드볼이 많으니 장타가 안 나오고, 거의 자동 아웃이나 마찬가지인 내야플라이를 많이 치면 타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


5. Allen Craig, OF UT
Current : Memphis Redbirds(AAA)
YTD Stat : AAA - 228 PA, .306/.368/.522, 18.6 LD%   MLB - 21 PA, .053/.143/.053
STOCK : STEADY

Craig은 메이저리그에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고작 21번 타석에 들어섰을 뿐이므로 아직 AAAA 플레이어라는 딱지를 붙이기는 이르다고 본다. AAA에서는 역시 더이상 배울 것이 없는 것 같다.

6. Eduardo Sanchez, RH RP
Current : Memphis Redbirds(AAA)
YTD Stat : (AA+AAA 합산)  29 IP, 2.89 ERA, 3.20 FIP, 9.31 K/9, 2.48 BB/9, 61.6 GB%, 1.03 WHIP
STOCK : RISING

Sanchez는 작년의 도미넌트한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며, 제구력과 그라운드볼 유도에 있어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60%가 넘는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과 이닝 당 1명이 넘는 삼진 비율, 그리고 낮은 볼넷 비율의 결합은 성공의 보증수표이다. 최근 AAA로 승격되어 2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 조만간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될 것 같다. 장래의 셋업맨 혹은 클로저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7. David Freese, 3B

Current : St. Louis Cardinals(Majors), on 15-day DL
YTD Stat : 270 PA, .296/.361/.404, .342 wOBA, 114 +wRC, 7.8 BB%, 24.6 K%, 1.8 UZR/150, 1.6 WAR
STOCK : RISING

구단과 팬들이 기대한 것은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의 3루수였는데, 현재까지의 Freese는 기대치를 웃도는 활약을 하고 있다. 그의 1.6 WAR는 팀 내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타자 중에서는 Pujols/Holliday/Ludwick의 베테랑 3인방과 Rasmus에 이어 5위이다. .376의 높은 BABIP가 신경쓰이지만, 그는 마이너리그 내내 항상 .350~.380의 높은 BABIP를 기록해 왔으므로, 갑자기 크게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다만 발목 부상에 시달리다가 결국 DL에 올라가게 된 것이 좀 찝찝하다.

8. Tyler Greene, IF UT
Current : Memphis Redbirds(AAA)
YTD Stat : AAA - .301/.372/.480, 10 SB/4 CS,  MLB - 28 PA, .231/.286/.385
STOCK : STEADY

Aaron Miles의 영입에 따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었다. AAA에서는 더이상 배울 것이 없어 보인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대주자로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하루빨리 Miles를 추방하고 다시 메이저리그 벤치에 앉혀야 한다고 본다. 어쩌면 투수로서도 Miles보다 잘 던질지도 모른다...

(Tie) 9. Robert Stock, C
Current : Quad Cities River Bandits(A)
YTD Stat : .214/.322/.277, .276 BABIP, 14.0 LD%, 19.5% IF/FB
STOCK : FALLING

작년 Rookie리그에서와 활약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OPS가 .600이 안되는 모습은 다소 실망스럽다. 장타력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낮은 라인드라이브 비율과 높은 내야플라이 비율은 문제이다. 하지만 BABIP가 다소 낮은 편이어서 운이 좀 없었던 것 같고, ISO OBP가 .108에 달할 만큼 좋은 선구안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이다.

(Tie) 9. Daniel Descalso, 2B
Current : Memphis Redbirds(AAA)
YTD Stat : .275/.358/.416, 17.2 LD%
STOCK : STEADY

Descalso는 AAA에서 "solid but not spectacular" 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Minorleaguesplit.com에 의하면 파크팩터와 운 부분을 보정해 주면 그의 OPS는 .848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물론 PCL 자체가 타자친화적 리그라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구단에서 Aaron Luna를 계속 외야에 기용할 경우 딱히 그의 자리를 위협할 만한 2루 유망주가 없으므로, 좀 더 시간을 두고 AAA에서 타격을 다듬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 추가: Minorleaguesplit.com에서 Descalso의 slash stat을 Brett Wallace와 비교해 보았다.
(Park, Luck adjusted slash stat)
Daniel Descalso : .309/.388/.460 (.848 OPS)
Brett Wallace : .297/.360/.497 (.857 OPS)

A급 타자 유망주로 널리 인정받는 Wallace와 거의 동급의 성적임을 알 수 있다. Descalso는 보기보다 훨씬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11-20위는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Today's Music : Don't Say Lazy (けいおん! 1기 엔딩)



중독성 있는 곡. 개인적으로 2기 엔딩 Listen!! 보다 훨 낫다고 본다.
아래는 풀 버전.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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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0.06.30 17: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이런 걸 준비하고 계셨군요 ㅎㅎ

    셸비는 키스 로의 미드시즌 유망주 랭킹에서 15위를 먹었더군요. 거기 코멘트에도 나와있지만 과보호도 이런 과보호가 없어요;;드래프트 당시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떨어진다는 스카우팅 리포트를 본 기억이 나는데 투구수75개 선에서 끊어주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타 신고요. FSL → MWL.

    DJ Tools에겐 점점 관심이 떨어져만 갑니다. 요즘엔 성적 체크도 안 한다는..;; 다소 과장된 툴에 컨시스턴시도 없고 더이상 어린 나이도 아닌지라 안 터지는 쪽으로 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Pham을 더 좋아하기도 했고 이번 드랩에서 툴시한 애들 많이 뽑았으니 그쪽으로 관심을 돌려볼까 해요.

    그 외 린은 원래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스탁은 결국 투수 전향하지 싶고, 데스칼소는 좀만 더 분발해서 2루타 양산형으로 커줬으면 하네요.
    과연 시즌이 끝나면 얘들 중 몇명이나 탑10에 살아남을지... 제 눈엔 현재로서 딱 3명 보이네요 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0.06.30 18: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참. MWL이 A 레벨이고 FSL이 A Adv. 레벨이죠. 또 헷갈렸네요. 둘 다 투수친화적 리그이기도 하죠. ㅎㅎ 수정했습니다.

      몇 명은 더이상 루키 자격이 없을 것 같고... 몇 명은 삽질로 랭킹이 떨어질 것이고... 올해 연말에는 리스트에 많은 변동이 예상되네요.

  2. zola 2010.06.30 21: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최악이라고 평가 받던 팜에서 올해 가르시아나 프리즈 같은 신인왕 후보들도 나왔고 밀러가 그나마 제대로 성장하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여기서 대릴 존스는 완전히 망한 느낌이고 타일러 그린이 라이언을 대체하고 크레이그나 외야 백업 수준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팜 순위는 올해 픽한 콕스나 젠킨스, 윌슨 등을 얼마나 계약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 요즘 쉘비 밀러로 클리프 리를 데려온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하는데 모르겠네요. 올해 픽한 선수 모두 계약에 성공한다면 데려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요. 카펜터, 리, 웨이니의 원투쓰리는 타선이 아무리 막장짓을 해도 어느 정도 승리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선수들이라...

    • BlogIcon FreeRedbird 2010.07.01 16: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Lee 영입에 찬성하시는 쪽이신가요? 투표라도 함 해 봐야겠네요. ^^ Lee와 같은 투수는 좀처럼 얻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3. BlogIcon lecter 2010.06.30 22: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시즌 끝나고 순위를 매겨도 4명 정도는 10위 권 내에 넣을 거 같군요 ㅎㅎ

    리니 해런이니 얘기가 슬슬 나오던데, 가르시아가 이젠 맞아나갈 때가 되었지만 이 팀의 문제는 선발진이 아닌데 왜 선발 얘기가 나올까요;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만 어떻게 현재 선발 4명으로 꾸역꾸역 막으면 그 담엔 페니나 로쉬나 하나는 돌아올 거 같은데 ㅎㅎ 현재 리는 밀러를 2명은 붙여야 데려올 수 있는 페이스고 -_-

    • BlogIcon FreeRedbird 2010.07.01 16: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것도 문제입니다. Cliff Lee가 너무 잘 던지고 있어서요... 값이 장난 아니게 비쌀 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 한 달을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스탯인 WAR 기준으로 현재 MLB 4위 입니다. 괴물같은 페이스죠. FIP MLB 2위, xFIP 7위... 명실공히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입니다.

  4. skip 2010.07.01 05: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항상 혹평받는 팜이지만 신기하게 이렇게 저렇게 ml 25인 로스터급 선수들을 잘 뱉어내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하하.

    쉘비 밀러 트레이드 설은 말 그대로 그냥 뻘루머 중의 뻘루머고, 리가 돈 제일 많이 주는 팀 가겠다고 공언한 마당에, 또 푸홀스 재계약에 올인할 이 팀 사정상 리 영입은 택도 없지요. 어떻게 웨스트브룩이나 그 이하급 데려올 지도 모르지만 두 선수 재활과정에 따라, 결국 내년되면 별다른 영입없이 케이맥 선발 전환시키며 돈 세이브할 확률이 높을듯 해요.

    • BlogIcon FreeRedbird 2010.07.01 16: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작년에 DeRosa나 Holliday를 지르고, FA시장에서 또 다시 Holliday에게 어이없는 거액의 계약을 안겨주는 것을 보면 Mo 단장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우려가 됩니다. 글쎄요... Westbrook은 그라운드볼 투수여서 Duncan코치가 좋아하긴 하겠지만... 그다지 업그레이드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포스팅이 다소 뜸했다. 이제 갓 100일을 넘은 아기와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먹고 사는 것도 바쁘다보니... -_-;;;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자 한다. 특히 세이버메트릭스 관련 포스팅이 안되고 있는데, 연구 내지는 공부를 할 시간이 전혀 없다보니... 아쉽지만 글을 잘 쓰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Cards 관련 소식을 전해 드리는 쪽이 조금 수월한 편이다.

Cardinals는 현재 12승 7패로 NL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Cubs와 Brewers가 각각 2.5게임, 3게임 뒤진 채로 2, 3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는 예상되던 구도라고 할 수 있다.

Reds, Brewers, Astros, Mets, Diamondsbacks와의 3연전을 모두 2승 1패로 마무리해며 시리즈 승리를 이어갔으나, 최근의 Giants 시리즈에서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Barry Zito가 갑자기 왜 이렇게 잘 던지는 것일까??) 현재는 Braves와의 4연전 중인데, 첫 게임(박스스코어)에서 Rasmus의 홈런과 Molina의 적시 2루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선발 Lohse는 6이닝 3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K/BB 1, GO:FO=4:10 에서 보듯이 전혀 미덥지가 못하다. Garcia가 잘 던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Lohse가 로테이션의 구멍임이 확실해 보인다.

잠시 슬럼프에 빠졌던 Colby Rasmus가 다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홈런(5)과 wRC(14.5)는 Pujols에 이어 2위이며, OPS(1.125), wOBA(.466), WAR(1)에서는 팀 내 1위이다. BABIP가 다소 높고 타석당 삼진 비율이 33.3%에 달할 만큼 높은 편이어서 타율은 앞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크게 향상된 볼넷 고르는 능력(17.5%)으로 계속해서 높은 출루율을 유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투수진은 Lohse를 빼고는 심각한 문제는 없어 보인다. 우려했던 불펜도 생각보다는 불을 덜 지르고 있는데, 특히 Hawksworth와 Motte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시즌 초반인 관계로 불펜투수들은 아직 투구이닝이 매우 적으므로, 샘플사이즈가 너무 작다는 점을 감안해서 보수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투/타 성적은 4월이 끝나고 나면 월간 성적으로 조금 더 자세히 리뷰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런저런 소식들.

- Felipe Lopez DL행. 시즌 초부터 팔꿈치가 안좋았는데 투수로 등판하는 바람에 더욱 악화되었다고 한다. -_-;; 하지만 그다지 심각한 상황은 아닌 듯.

- Allen Craig AAA 강등. 벤치플레이어로 뛰며 18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결국은 AAA로 내려갔다. 선발 출장 체질인 것일까? AAA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타격감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그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평균 이상의 타격 능력을 보여서 Ryan Ludwick을 대체하는 것인데...

- 위의 두 transaction에 대응하여 Tyler Greene과 Jon Jay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였다. 둘 다 AAA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었다. Jay는 이번에 처음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게 된다.

- Scott Bittle이 결국 어깨 수술을 받았다. 역시 로또 실패인 듯. 그래도 이런 과감한 시도를 때때로 드래프트에서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Pineiro 및 DeRosa의 FA계약에 따른 supplemental pick을 추가로 받게 되는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특히 high risk 유망주들을 과감하게 질러보는 것이 어떨지...

- 구단 프런트에서 한때 Casey Mulligan의 선발 전환을 검토했다가 취소했다고 한다. 현재 Palm Beach에서 9이닝 18K 2BB 무실점의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왜 아직도 A Adv.레벨에 머물러 있는지 모르겠다. AA로 올려도 될 것 같은데...

- Wagner Mateo가 Diamondbacks와 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한다. Cardinals에서 받을 예정이었던 3.1M에 비하면 몸값이 크게 낮아진 것이다. 그는 지난 겨울 오프시즌에 Giants와 계약을 추진했으나 그것도 신체검사 문제로 불발된 바 있다. 위의 D-Backs와의 계약도 아직 신체검사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재능이 있는 젊은 선수가 시력문제로 야구를 못하게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니... 잘 되길 바란다.

- Spring Training에서의 맹활약으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Tommy Pham은 OPS .737로 그저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Midwest League(A Adv.)가 타자들에게 불리한 리그이긴 하지만...

- Aaron Luna가 AA Springfield에서 1.003의 OPS로 펄펄 날고 있다.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에 대해서도 4월이 지나고 나면 월간 기록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볼 예정이다.

- Ruben Gotay는 올해도 AAA에서 .222/.372/.444의 놀라운 출루 능력을 보이고 있다. Lopez와 Greene 둘 다 DL에 가기 전에는 아마도 메이저 입성은 어려워 보이지만...

Today's Music : X-Japan - Endless Rain (Live)



추억의 선곡.
솔직히 말하면, 나는 아직도 그때 왜 그렇게 국내에서 X-Japan이 인기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나에게는 잘 와닿지 않는 음악이었던 것 같고... 그나마 괜찮게 느낀 곡은 Say Anything 정도였다.

어쨌거나 내 취향과는 상관없이 이들은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었고, 한국인의 정서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인지 유난히 표절도 많았다. (팬이 많은데 표절을 감행하는 것은 무슨 깡인지 모르겠다만...) 특히 녹X지대의 "준X없는 이별"은 verse와 narration은 Endless Rain, chorus는 Say Anything을 합쳐 놓은 곡 같았던 기억이 난다. 어느 정도로 비슷했냐면... 그당시 노래방이 처음 퍼질 때여서 아직 일본 노래가 노래방에 없던 시절인데, 친구들이 "준X없는 이별"의 반주에 맞춰서 Endless Rain을 그냥 부를 정도였다. -_-;;;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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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0.04.27 22: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1.원피치로 시작했던 맛이 (어설프지만)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4개의 구질을 던지고 있다는 게 참 재밌습니다. 신기하게 결과도 썩 좋구요. 선발진이 불안했으면 불펜도 무너졌을 것 같은데 웨이노, 페니가 휴식을 듬뿍 주고 있어 다행이에요. 특히 평균 8이닝 잡숴주시는 웨이노 -_-b

    2.마이너는 QC 애들이 가장 흥미롭네요. 맷 애덤스의 파워배팅, 변태스런 니코의 출루율, 지금처럼만 해라 라이언 잭슨, 그럭저럭 스탁 + 셸비 밀러의 삼진놀이, 슈나이더 킹왕짱(설마 PJ 스타일은 아니겠지), 후커의 컴백, 디센트한 켈리, 발음 못하겠는 Blazek까지...

    3.우리팀 4번타자 맷 앤카나시온의 득점권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25타수 3안타 2타점 .120 .185 .160 .345

    • BlogIcon FreeRedbird 2010.04.30 18: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맷 엔카나시온은 이번 Braves 시리즈에서도 영 별로였어요... MLB Trade Rumors에서 구단 프런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 7년 120M의 딜이 이번 오프시즌 최악의 계약으로 꼽혔다는 거 보셨나요? 좌절스럽네요...

  2. zola 2010.04.27 22: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앨런 크레이그가 기회를 못 살린게 너무 아쉽네요. 내셔널리그는 작전이나 벤치 플레이어가 특히 중요한데 크레이그, 매더, 스타비 세 명이 모두 대삽질 중이었으니... 존 제이와 타일러 그린은 어느 정도 활약해 줄지 모르겠네요. 특히 브렌든 라이언이 워낙 삽질 중이라 주루나 파워가 있는 그린을 중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콜비는 마이너 시절부터 기복이 유명했으니 슬럼프 좀 빠지면 스탯이 좀 떨어질 것 같고, 로시는 불안하고 못 미더워도 그럭저럭 할 몫은 하니 지금수준에서 팀이 유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BlogIcon FreeRedbird 2010.04.30 18: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Craig가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벤치들이 잘하고 있는 것도 아니어서... 작년보다 벤치가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퍼포먼스는 영 별로네요.

  3. BlogIcon lecter 2010.04.30 00: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웨이노: 4G 32.0IP 6BB/26SO 1.69
    카펜터: 4G 25.0IP 7BB/27SO 3.60
    페에니: 4G 28.2IP 3BB/15SO 0.94
    가르샤: 3G 19.0IP 8BB/12SO 1.42

    요새 계속 선발진이 이닝 먹어주는 맛에 사네요(로쉬는 -_-). 페니는 작년 피네이로 이상이 될 것이 확실하고...다만 가르시아는 잘은 던지는데 볼 때마다 투구폼 불안해서 죽겠네요;

    아참, c70에서 카디널스 블로그를 총집합했는데(http://www.cardinal70.com/stlouiscardinals/the-guide-to-the-cardinal-blog.php), foreigners에 요기가 없더군요. 더 분발하셔야 할 듯 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0.04.30 19: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이런... 리포트에 빠지다니 섭섭하군요. 그래도 가끔씩 VEB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일부러 가서 리플을 남겨 두었습니다. 이런 데 빠질 수는 없죠. ㅎㅎㅎ

앞의 글에 이어 Redbirds Nest 선정 Cardinals 유망주 리스트의 10위부터 1위까지를 소개한다.

실제로는 공동 9위가 2명 나온 관계로 10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9. (Tie) Daniel Descalso (2B)

DOB: 1986/10/19, Bats: L,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7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계약금 $255,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8, jdzinn – 11, lecter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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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 – Texas League에서는 좋았지만, PCL에서는 글쎄? 일단 내년 Redbirds의 주전 2루수는 차지하고 갑니다.

FreeRedbird – AA에서의 매우 뛰어난 활약(.942 OPS) 까지는 좋았는데, AAA에 승격되어서는 성적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AAA에서 어이없게도 Hoffpauir에 밀려 주전으로 뛰지 못한 것이 부진의 이유일 것으로 여겨지지만, 이후 타자친화적인 AFL에서도 여전히 삽질을 계속하여 실망을 안겨주었다. 내년은 AAA에서 1년을 보낼 것으로 생각되는데,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본다. Skip Schumaker가 성공적으로 2루에 안착한 덕분에, 그에게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

jdzinn

-장점: 나름 07 3라운더로 올해 텍사스 리그에서 만개한 준수한 수비의 2루수.

-단점 : PCL AFL에서 시 to the .

-ETA : 2012. 올해 텍사스리그에만 쭈욱 있었어도 탑5에 들었을 것이다. 병맛 나는 카즈의 마이너 시스템은 잘 하고 있는 Descalso PCL로 올려놓곤 (40인 로스터에 들지 못해 Blue Jays로 넘어간) Hoffpauir의 백업으로 쓰는 만행을 저질렀다. 내년엔 원 없이 타석수 확보가 가능한 만큼 일단은 PCL에 시급히 적응해야 한다. 향상된 갭파워와 수비 능력을 갖춘, Schumake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프로젝션 할 만하다.

 

9. (Tie) Robert Stock (C/RHP)

DOB: 1989/11/21, Bats: L,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9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계약금 $525,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13, jdzinn – 8, lecter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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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개인적으로는 투수보다 포수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일단은 보여준 게 없기에, 내년을 기대해 볼 수밖에 없네요.

FreeRedbird – Stock은 포수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Rookie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다만, 그의 .936 OPS .360 BABIP에 힘입은 것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만약 포수로 실패하더라도 언제든 95마일의 패스트볼을 가진 투수로 돌아갈 수가 있으므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그를 지명하여 계약한 것은 꽤 좋은 투자였던 것 같다.

jdzinn

-장점: 공수겸장의 89년생 포수 유망주. 강견으로 언제든 투수 전향이 가능하다.

-단점: 1년 월장했다지만 대학에서의 트랙레코드가 시원치 않다. 오히려 프로 데뷔 후 성적이 좋아졌는데, 사실 루키볼에선 작년 NikoStock만큼 했다.

-ETA: 2014. 팀 내 위상을 생각해봤을 때 Yadi birds on the bat 유니폼을 벗는다는 건 상상키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Stock이 기대대로 성장한다면 Yadi는 다음 계약을 다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날 수도 있다. YadiMatheny의 백업으로 시작했듯, StockYadi의 백업으로 시작할 것이다. 물론 포수로 고정됐을 때의 얘기지만...

 

8. Tyler Greene (SS)

DOB: 1983/08/17,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전체 30), 계약금 $1,100,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10, jdzinn – 10, lecter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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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인상적인 AAA 시즌. 특히나 많이 좋아진 볼넷 비율이 인상적. Cardinals의 유격수 자리야 Ryan에게 막혔지만, 적어도 유틸 플레이어로는 최상일 듯 합니다.

FreeRedbird올해 31 SB, 3 CS에 빛나는 뛰어난 주루 능력. 10%에 진입한 BB%, .191 ISO SLG. 그의 장점은 참 많다. 하지만 높은 삼진 비율로 컨택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계속 그의 발목을 잡아 왔다. 메이저리그 주전은 어려워 보이지만, 내야 백업으로서는 훌륭할 것 같다.

jdzinn

-장점: 한 시즌 15~2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 + 마이너 통산 90% 성공률에 육박하는 도루 센스를 가진 유격수.

-단점: 마이너에선 플레이트 디서플린이 상당히 좋아졌으나 타고난 컨택 바보. 삼진을 면키 위한 심산이었는지 빅리그에선 시도 때도 없이 초구를 공략해 아웃카운트를 적립하곤 했다. Soriano처럼 일평생 변화구 공략은 못 할 타입으로 툴가이로선 이미 꽤 나이를 먹었다.

-ETA: 2010. Brendan Ryan의 뜬금 레귤러 입성과 카즈 수맥빨 받은 Lugo의 존재로 타석수 확보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일단은 내야 유틸로 돌릴 것. 개인적으론 이렇게 툴시한 유격수를 가져보는 게 소원이라 기대가 크다.

 

7. David Freese (3B)

DOB: 1983/04/28,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7 Jim Edmonds 트레이드로 Padres에서 이적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7, jdzinn – 7, lecter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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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이제는 정말로 유망주 랭킹에 마지막으로 들어야 할 때. 2WAR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프로젝션이 여러 군데서 나오고 있지만 글쎄, .260/15HR/견실한 수비만 보여줘도...

FreeRedbird음주운전으로 점수가 깎이긴 했지만, 여전히 그는 내년 시즌 3루 주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많은 이들이 리그 평균(2 WAR) 정도의 퍼포먼스를 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리그 최저 연봉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다.

jdzinn

-장점: 빅리그의 decent 3루수가 될만한 자질.

-단점: 늙은 놈이 술을 좋아하며 운전도 못 한다.

-ETA: 2010. 현재로선 내년 개막전의 주전 3루수.

 

6. Eduardo Sanchez (RHP-Reliever)

DOB: 1989/02/16,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계약(2005/12/26)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6, jdzinn – 6, lecter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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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올해의 히트 상품. 아직 20살에 불과하지만, 지금 당장에라도 Cardinals에서  활약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과연 차세대 클로저가 될 수 있을까?

FreeRedbird – 96마일의 패스트볼에 제구력까지 갖추고 있어 현재로서는 가장 뛰어난 릴리버 유망주이다. 하긴 Jason Motte도 마이너리그 시절에는 제구력이 괜찮았으니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내년은 AAA에서 뛰겠지만, 메이저리그 불펜에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바로 콜업될 가능성이 높다.

jdzinn

-장점 : 89년생 어린 나이에 일렉트릭 스터프. 제구 또한 나쁘지 않다.

-단점 : 그 스터프를 견뎌내기엔 너무 좁쌀만한 사이즈.

-ETA : 2010. 다저와의 플옵을 통해 카즈는 다시 한 번 불펜 파워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런 스터프는 오래 묵혀둘 필요 없이 써먹을 수 있을 때 재빨리 써먹어야 한다. 멤피스에서 시작할 것이나 시즌 중 콜업이 유력하다. 2011년 개막 로스터의 강력한 후보.

 

5. Allen Craig (3B/1B/LF)

DOB: 1984/07/18,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6년 드래프트 8라운드 지명, 계약금 $15,000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 5, jdzinn – 3, lecter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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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 – AAA에서마저 자신의 타격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Cardinals의 좌익수 자리를 차지해야 마땅한데...솔직히 수비 능력과 출루 능력은 좀 의심스럽습니다.

FreeRedbird – 06년에 드래프트된 이후 타격으로는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 TotalZone을 참고하면 그의 3루 수비와 LF 수비는 모두 리그 평균 수준으로 나타나는데도, 구단은 여전히 그의 포지션을 “Hitter”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이다. 만약 Matt Holliday와 계약하지 못하게 된다면, 적당한 좌타 외야수를 구해서(DeJesus?) LF자리에 Craig와 플래툰을 시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jdzinn

-장점: 데뷔 후 3년 동안 매년 +3, +22홈런을 쳤고 삼진율도 잘 통제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반기엔 마이너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였으며 스캠 때 보여준 스윙 메카닉도 인상적이었다. 방망이는 믿을 만하다.

-단점: 84년생인데 아직도 수비 포지션이 없다.

-ETA: 2010. Craig은 좌익수로 이동한 뒤 썩 괜찮은 수비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