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rates Series Review

Game 1 - Pirates 1 : 4 Cardinals W: Quinn Mathews (1-2 5.03) L: Jared Jones (2-6 4.83) S: Ryne Stanek (2, 4.42)

Game 2 - Pirates 6 : 2 Cardinals W: Carmen Mlodzinski (7-6 4.05) L: Brycen Mautz (0-1 9.00)

Game 3 - Pirates 5 : 4 Cardinals W: BraxtonAchcraft (14-5 3.59) L: Matthew Liberatore (5-13 5.41) S: Mason Montgomery (7, 3.07)

5연패를 겨우 끊어내고 맞이한 Pirates와의 홈 시리즈. 출발은 좋았다. 데뷔 4번째 경기 만에 부시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등판한 좌완 Mathews가 6회 2사까지 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면서 호투했고 9번 Crooks의 투런포에 힘입어 Baez, Gorman이 반가운 2루타를 때려내면서 4:1로 승리했다.

2차전은 2번째 투수인 Mautz가 결승 쓰리런 포함 4실점을 허용했고 Baez가 오랜만에 시즌 5호포를 쏘아올렸으나 타선 전체가 3안타로 2득점에 그치며 다시 승률이 5할 밑으로 내려왔다. 3차전은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못 잡은 것이 컸다. 수비 실책으로 한 점 헌납했고 4번 Walker가 득점권에서 매번 침묵해버렸다. 7회 1사 2, 3루와 8회 선두타자 안타에서도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아쉽게 1점차 패배를 당했는데 이로써 다섯 시리즈 연속 위닝 이후 세 시리즈 연속 루징으로 가을야구와도 멀어지고 있다(WC 막차와 5경기차).

이번 시리즈 내내 핵심 타자인 Herrera, Burelson, Walker, Gorman이 모두 1경기씩만 안타를 치면서 많은 득점을 이뤄내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Wetherholt가 무릎 부상으로 IL로 향했다. 그나마 볼 만 했던 3명(Mautz는 피기백)의 좌완 투수들은 14.1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24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Mathews는 홈 데뷔전에서 데뷔 첫 승리를 거머쥐며 7개의 탈삼진을 잡았고 데뷔 2번째 등판이었던 Mautz는 4실점하긴 했지만 아웃카운트 9개 중 8개를 탈삼진으로 잡아냈다. Libby도 직전 8실점 악몽을 깨고 이번엔 3자책점에 9개의 탈삼진을 솎아냈다.

Dodger Series Preview

Game 1 - Michael McGreevy (5-9 3.86) VS Eric Lauer (8-6 4.78)

Game 2 - TBD VS Yoshinobu Yamamoto (12-8 2.56)

Game 3 - Quinn Mathews (1-2 5.03) VS Tarik Skubal (8-7 2.84)

30경기도 채 남지 않았고 5경기차면 사실상 가을야구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지만 내년을 위해서라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 NL 서부지구 원정 9연전의 첫 상대는 바로 Dodgers인데 최근 6경기에서 2승만 거뒀고 그 기간동안 17득점으로 평균 3득점도 만들지 못하며 타선이 침묵하고 있다. 5월 초에 맞붙은 두 팀은 Cards가 위닝시리즈를 거둔 바 있다.

1차전은 유일하게 해볼 만한 매치업. 문제는 McGreevy가 8월에 다소 흔들리며 6이닝 소화는 한 번 뿐이고 직전 등판에서 7실점을 허용했다. 일단 올초 Dodgers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강타선을 꽁꽁 묶었고 Betts, Freeman, Ohtani를 상대로 15타수 2안타로 꽤나 강했다. 좌투수 Lauer는 BlueJays로부터 이적한 뒤로 한동안 로테이션을 잘 지켜줬는데 올해 피홈런이 다소 많아졌다(105.1이닝 24피홈런). 마침 그를 상대로 홈런이 있는 JWalk가 최근 8경기동안 홈런이 없었는데 기대할 만한 타이밍이다.

2차전은 Pallante와 Dobbins가 모두 부상을 당하면서 아직 미정이다. Mautz는 3일 휴식이라 선발로 나오긴 무리인데 Hjerpe가 AAA서 19이닝 0.95ERA을 기록하긴 했지만 콜업하기엔 무리가 있다. 아마 불펜 데이가 아닐까 싶은데 하필 상대가 최정상급 투수인 Yamamoto이다. 시즌 성적도 좋지만 8월엔 5경기서 1.95ERA로 더 좋고 통산 Cards를 2번 상대해서 11이닝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그냥 마음 편히 봐야겠다.

3차전은 두 좌완의 맞대결로 데뷔 후 5번째 등판을 앞둔 Mathews와 사이영상 연속 수상의 Skubal이 맞붙는다. Mathews는 직전 등판에서 체인지업을 좀 더 많이 던지면서 헛스윙을 유도했는데 그것이 강타자가 가득한 Dodgers 타자들에게 어떻게 먹힐 지 궁금하다. 특히 플래툰으로 배치되는 Rojas도 좌투수를 상대로 129wRC+로 강했으니 방심하긴 금물이다. Tigers 출신인 Skubal을 상대한 타자가 많이 없지만 Herrera가 3타수 2안타로 강했다. 하지만 직전 3경기에서 5실점만 허용했기에 2점만 뽑아도 만족스러울 듯.

Key Player: RF Jordan Walker

최근 Winn, Jordan, Wetherholt가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고 Herrera, Burelson, Walker 등이 단체로 부진하면서 타선이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그 중에서도 시즌 초반만 해도 MVP급이었다가 홈런더비 우승의 저주 때문인지 후반기 장타가 실종된 Walker의 부진이 가장 뼈아프다. 전반기 93경기에서 22홈런 장타율 .532였던 그가 후반기 41경기에서 5홈런 .418로 하락했고 특히 최근 2경기에서 수많은 찬스를 헛스윙으로 날려먹기도 했다. 27홈런 97타점으로 30-100을 목전에 앞두고 있지만 홈런이 터지지 않는다면 위험하다.

 

1 Jose Fermin 2B 99G 6HR 34RBI 7SB .240/.306/.356 86wRC+
2 Ivan Herrera DH 123G 13HR 52RBI 7SB .249/.361/.387 113wRC+
3 Alec Burelson 1B 123G 21HR 90RBI 3SB .288/.355/.494 133wRC+
4 Jordan Walker RF 120G 24HR 88RBI 16SB .284/.344/.495 131wRC+
5 Nolan Gorman 3B 68G 8HR 27RBI 0SB .187/.270/.320 64wRC+
6 Joshua Baez LF 16G 5HR 10RBI 2SB .167/.220/.481 86wRC+
7 Thomas Saggase SS 34G 1HR 4RBI 1SB .210/.264/.296 57wRC+
8 Nathan Church CF 104G 9HR 39RBI 7SB .233/.278/.355 75wRC+
9 Leo Bernal C -

Wetherholt가 빠지면서 톱타자가 빠졌는데 Yamamoto를 상대로는 Torres가 1번타자로 나서고 Lauer, Skubal을 상대로는 예측이 힘들지만 그나마 우타자 중 Fermin이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Crooks가 내려가고 AAA서 뜨거웠던 Bernal의 콜업이 확정되면서 새로운 유망주의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Gorman과 Baez의 한 방도 기대한다. 필승조는 5일 연속 휴식을 취했으니 이번 시리즈에선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1 Shohei Ohtani DH 131G 30HR 80RBI 10SB .280/.379/.529 144wRC+
2 Freddie Freeman 1B 133G 15HR 63RBI 6SB .304/.378/.461 133wRC+
3 Mookie Betts SS 100G 16HR 47RBI 1SB .239/.298/.404 92wRC+
4 Max Muncy 3B 126G 26HR 68RBI 2SB .251/.347/.494 130wRC+
5 Tommy Edman 2B 60G 5HR 27RBI 5SB .260/.341/.397 108wRC+
6 Kyle Tucker RF 129G 11HR 57RBI 9SB .228/.326/.357 93wRC+
7 Teoscar Hernandez LF 101G 12HR 46RBI 2SB .249/.312/.395 96wRC+
8 Hunter Feduccia C 80G 3HR 16RBI 0SB .240/.317/.350 89wRC+
9 Alek Thomas CF 35G 2HR 13RBI 4SB .186/.227/.327 50wRC+

 

Ohtani가 최근 부진하고 있지만 Freeman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중. 불펜진은 악몽 같았던 Diaz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Phillips-Henriquez-Scott의 필승조가 매우 안정적이다.

Posted by 야디
:

by Game Thread Bot
 
Reds Series Recap 
8/17 Cardinals 2, Reds 1
8/17 Reds 6, Cardinals 5
8/18 Cardinals 3, Reds 0

8/19 Reds 5, Cardinals 4

8/20 Cardinals 10, Reds 9
 

더블헤더 포함 4일동안 5경기의 빡센 스케줄이었는데, 결국 3승 2패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3차전 이외에는 모두 1점 차로 승패가 갈린 접전이기도 했다.

Baez는 데뷔전에서 3홈런을 쳐서 믈브 역사를 새로 썼으나 그 뒤로는 6경기에서 단 1안타만을 기록 중이다. 그래도 우려했던 것보다는 삼진을 덜 먹는 느낌이고, 스탯캐스트 데이터도 양호하다. 과거에는 이렇게 컨택 툴이 좋지 않으면 잠깐 뽀록으로 잘하다가 타율이 바닥을 치면서 감독이 출전 기회를 주지 않고 결국 망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었으나, 요즘은 James Wood 같은 성공 사례들이 나타나다 보니 정확도가 좀 떨어져도 똥파워가 받쳐주고 볼넷을 고를 수 있으면 충분히 기회를 받게 되고, 그러다 보면 주전으로 자리를 잡기도 한다. 시대가 바뀐 것이다.

 

NL Wildcard Standings

Cubs       74-54

Phillies    70-58

Padres    68-60

D-Backs  67-61  -1

Cards      66-63  -2.5

Marlins   64-64  -4

 

데드라인에 선수들을 팔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와일드카드 레이스에 들어 있다.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은 ESPN 기준으로 현재 11%이며, 팀 전력을 반영한 BaseballProspectus의 Pecota Standings에서는 4.6%이다.

 

어차피 올해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즌이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이기는 게 좋은 것이다. 아예 100패를 해서 탱킹할 게 아니라면 가을야구 맛이라도 보는 쪽이 훨씬 낫다. 지금 와카 상위권의 세 팀을 따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야구 모르니까 끝까지 잘 해 보길 바란다.

 

그나저나 AL이었다면 이 성적으로도 낭낭하게 와카 획득이 가능하다는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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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vs Phillies

Cardinals  66승 63패 .512 (NL Central 3위)   Run Diff. +10

Phillies      70승 58패 .547 (NL East 2위)   Run Diff. +15   

 

다음 시리즈는 Phillies와의 원정 3연전이다.

찐 컨텐더 Phillies는 최근 6연승으로 바싹 기세를 올리는 중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Dobbins vs Luzardo       8/21 18:40 EDT (8/22 7:40 KST)
Game 2: Pallante vs Painter         8/22 18:05 EDT (8/23 7:05 KST)
Game 3: Leahy vs Sanchez           8/23 13:35 EDT (8/24 2:35 KST)   
 

May 트레이드 이후 Dobbins가 계속 선발로 기회를 받고 있는데, 피홈런 이슈를 좀 더 억제할 수 있다면 꽤 괜찮은 선발투수가 될 수도 있겠다 싶다.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게 문제지, 고만고만한 3-4선발급 투수들은 꽤 모아 놓았다는 느낌이다.

 

Phillies Lineup 예상

1 DH Kyle Schwarber L   244/362/526, 139 wRC+

2 SS Trea Turner R         248/300/396, 89 wRC+

3 RF Bryce Harper L       260/381/492, 138 wRC+

4 2B Luis Arraez L          319/353/440, 118 wRC+

5 1B Alec Bohm R          242/300/382, 86 wRC+

6 3B Bryson Stott L        264/341/414, 108 wRC+

7 LF Brandon Marsh L    274/319/436, 103 wRC+

8 C J.T. Realmuto R       215/291/335, 73 wRC+

9 CF Justin Crawford L   270/316/360, 86 wRC+

 

Bench

C Garrett Stubbs 

INF Edmundo Sosa

OF Bryan De La Cruz

OF Derek Hill

 

Bullpen

Jose Alvarado L

Jonathan Bowlan R

Johan Duran R

Orion Kerkering R

Tim Mayza L

Brooks Raley L

Chase Shugart R

 

최근 몇 년 간의 Phillies는 항상 타선과 선발진이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막상 팀 타선을 보니 이름값에 비해 실속은 없는 느낌이다. 물론 Schwarber와 Harper는 아주 좋은 타자들이지만, Turner와 Realmuto가 노쇠화하고(33세의 Turner에게 노쇠 라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표면 스탯과 세부 지표가 모두 확 구려진 게 사실이다) Bohm 마저 퇴보한 타선에서는 예전같은 위압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심지어 팀 wRC+는 Cards가 96(22위), Phillies가 95(25위)로 Cards 쪽이 약간 더 좋다. 한마디로 쫄 거 없다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에 차이가 나고, 저쪽은 찐 컨텐더인 이유는 간단하다. Sanchez - Wheeler - Luzardo 의 압도적인 선발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그 중 둘을 만나게 된다. 굳 럭!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Cubs Series Review

Game 1 - Cardinals 0 : 3 Cubs W: Clay Holmes (5-5 2.56) L: Matthew Liberatore (5-10 5.07) S: Jacob Webb (9, 2.33)
Game 2 - Cardinals 8 : 4 Cubs W: L: S: Michael McGreevy (5-9 3.48) L: Matthew Boyd (8-2 4.02)
Game 3 - Cardinals 11 : 4 Cubs W: Hunter Dobbins (3-3 3.42) L: Edward Cabrera (5-5 5.68)
 
데드라인이 끝난 이후 4번의 시리즈 모두 위닝을 거두며 의외의 WC 경쟁을 하고 있는 Cards. 일단 1차전은 3안타 무득점에 시달렸기 때문에 얘기할 거리가 없는데 하이라이트가 바로 2차전. AAA 홈런왕인 Joshua Baez가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는데 충격적이게도 역대 최초 데뷔 첫 3타석 모두 홈런이라는 진기록과 함께 5타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좌완 Boyd를 상대로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좌중우로 날려버리면서 경기를 지배했고 역대 최고의 데뷔전 임팩트를 남겼다.
 
위닝을 가를 3차전, 최근 로테이션에 합류한 Dobbins와 2달 만의 부상 복귀전을 치른 Cabrera의 맞대결이었는데 Dobbins의 완벽한 승리였다. 볼넷을 4개를 내주긴 했지만 PCA에게 투런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위기때마다 삼진을 잡아낸 반면, Cabrera는 밀어내기 볼넷에다가 Burelson, Walker에게 투런을 얻어맞으며 4회에 강판당했다. Baez가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한 반면, 다른 타자들의 분전 속에 11득점 대승을 거두며 8월 9승-5패 상승세를 이어가고 올 시즌 Cubs전 7승-6패로 우위를 가져갔다.
 
이번 시리즈 Libby-McGreevy-Dobbins가 모두 5이닝 이상 소화하며 3실점 이하로 허용하며 제 몫을 해줬다. Libby는 5회까지 출루를 단 하나만 허용했지만 6회 볼넷-안타를 내준 직후 교체되어 나온 Soriano가 쓰리런을 날려 자책점이 2점으로 늘어났다. McGreevy도 쓰리런을 맞긴 했지만 2사 후 에러만 없었다면 피홈런은 나오지도 않았다. 불펜도 현재 등록된 8명 모두 1경기씩 나와서 체력 부담도 거의 없다.
 
타선은 Wetherholt, Walker가 1~2차전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3차전 각각 2안타 3득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타격감을 살렸다. 올해 가장 꾸준한 Burelson은 1차전 침묵 후 2경기 연속 홈런과 더불어 6타점으로 어느새 90타점으로 타점 전체 3위에 올랐고 최근 주전에서 살짝 밀려났던 Jordan도 2달여 만에 시즌 2호 홈런에 3차전에서 2안타 1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그에 반해 유격수 Winn은 3경기 모두 무안타로 타율이 .236에 최근 15경기 타율은 .196에 불과하다.
 

Red Series Preview

Game 1 - Quinn Mathews (0-1 3.60) VS Kent Emanuel (0-0 0.00)
Game 2 - Andre Pallante (12-6 3.46) VS Rhett Lowder (4-8 5.15)
Game 3 - Kyle Leahy (9-4 3.38) VS Andrew Abbott (6-7 4.13)
Game 4 - Matthew Liberatore (5-10 5.07) VS Chase Burns (14-2 2.47)
Game 5 - Michael McGreevy (5-9 3.48) VS Brady Singer (5-11 4.66)
 
원정 11연전의 첫 시리즈를 잘 마무리한 Cards가 이번엔 Reds와의 원정 5연전에 나선다. 기존 4연전에 더블헤더까지 5연전 매치가 완성되었는데 Cards는 Dobbins를 제외한 선발투수가 모두 나오고 Reds는 Lodolo를 제외한 선발투수들이 모두 등판한다.
 
1시간 뒤에 시작하는 더블헤더 1차전은 신인 Mathews와 2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한 Emanuel의 좌완 맞대결이다. Mathews는 지난 데뷔전에서 5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위기가 몇 차례 있었으나 득점권에서 7타수 1피안타로 흔들리지 않은 점이 고무적이다. 하지만 Reds 주요 타자가 Bleday와 ELDC(양타자) 제외 전원 우타자인 점은 다소 우려스럽다. Emanuel은 최근 Reds와 계약하고 AAA서 6이닝 1실점 후 바로 등판하게 되었는데 1번으로 나오게 된 Baez가 많은 타석에서 그를 흔들 필요가 있다.
 
2차전은 Pallante와 Lowder의 맞대결로 Pallante는 최근 4경기 도합 3실점에 QS도 3번 있을 정도로 좋고 Lowder 역시 최근 4경기 연속 2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나쁘지 않다. 또한 Pallante는 ELDC(26타수 .231), Stephenson(11타수 .182), Suarez(8타수 .125)로 주요 타자들을 상대로 강했는데 최근 2경기 연속 볼넷 3개만 허용한 점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좋은 피칭이 예상되고 Lowder도 올해 Cards전 2경기 8이닝 1실점으로 좋다. 해결해야 할 중심타선이 얼마나 제 역할을 해주는지가 관건이다.
 
3차전은 우완 Leahy와 좌완 Abbott가 등판하는데 Leahy는 6월 23일 이후 NL에서 2번째로 낮은 1.52ERA을 기록했고 공교롭게도 가장 약했던 팀이 바로 Reds였다(9이닝 8실점). ELDC에게 7타수 4안타 2피홈런에 Stewart에게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탈탈 털렸는데 최근 6경기에서 볼넷도 2개 밖에 허용하지 않을만큼 안정감이 더해졌기에 기대해 볼 만 하다. Abbott는 약 3주 전 Cards를 상대하며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올해 2이닝당 1개꼴로 볼넷을 내줄 정도로 제구가 불안정해서 잘 흔들기만 한다면 의외로 손쉬운 경기가 될 수도 있다.
 
4차전에선 Cards에서 가장 못 던지는 선발투수와 Reds의 에이스 맞대결. Libby는 기복이 심한 투구로 5점대 ERA지만 의외로 ELDC(10타수 2안타), Suarez&Stephenson(도합 10타수 무안타)로 중심타선에게 강했다. 올해 Reds전에서 평소보다 구속이 덜 나와서 그런지 4.1이닝 3실점으로 강판 당했으나 최근 등판에서 포심 패스트볼이 평균 95마일대로 회복했다. Burns는 선발로서는 처음으로 Cards를 상대한다. 평균 98마일의 패스트볼에 헛스윙률이 51%에 달하는 슬라이더까지. 희망이 보이진 않는다.
 
마지막 5차전은 똑같은 5승이지만 성적은 다른 McGreevy와 Singer. 볼넷을 잘 내주지 않는 기교파 우완투수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McGreevy는 포심 패스트볼을 보완할 체인지업, 싱커, 커브 등의 변화구가 좋지만 Singer는 직구나 변화구 모두 얻어맞고 피홈런은 경기당 1개 꼴로 맞을 만큼 구위가 약하다. 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 QS에 7월부터 3.91ERA로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4승을 따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기대치는 3승-2패 5연속 위닝 거두기이다. 다행히 불펜 피로도는 거의 없는 상태이고 선발투수들도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기에 타선이 고루 터져야 할 것이다. 특히 Baez가 이번 시리즈에서도 한 방 보여줬으면 하고 Winn이나 Jordan도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할 필요가 있다.
 
1 JJ Wetherholt 2B 118G 16HR 46RBI 13SB .243/.350/.376 108wRC+
2 Ivan Herrera DH 123G 13HR 52RBI 7SB .249/.361/.387 113wRC+
3 Alec Burelson 1B 123G 21HR 90RBI 3SB .288/.355/.494 133wRC+
4 Jordan Walker RF 120G 24HR 88RBI 16SB .284/.344/.495 131wRC+
5 Joshua Baez LF 2G 3HR 5RBI 0SB .333/.333/1.333 346wRC+
6 Nathan Church CF 104G 9HR 39RBI 7SB .233/.278/.355 75wRC+
7 Masyn Winn SS 116G 4HR 49RBI 10SB .236/.312/.316 79wRC+
8 Blaze Jordan 3B 47G 2HR 24RBI 0SB .252/.273/.377 76wRC+
9 Jimmy Crooks C 43G 4HR 12RBI 0SB .184/.260/.333 66wRC+
1 Elly De La Cruz SS 104G 20HR 56RBI 21SB .262/.344/.477 120wRC+
2 Sal Stewart 1B 123G 26HR 91RBI 12SB .259/.335/.474 114wRC+
3 JJ Bleday LF 95G 20HR 47RBI 6SB .217/.332/.440 109wRC+
4 Tyler Stepheson C 95G 12HR 39RBI 0SB .251/.333/.425 105wRC+
5 Eugenio Suarez DH 92G 18HR 49RBI 0SB .205/.286/.416 87wRC+
6 Dane Myers CF 87G 3HR 18RBI 8SB .250/.348/.339 92wRC+
7 Noevi Marte RF 61G 6HR 15RBI 7SB .193/.232/.326 46wRC+
8 Ke'Bryan Hayes 3B 69G 5HR 8RBI 1SB .148/.202/.256 20wRC+
9 Matt McLain 2B 99G 11HR 29RBI 14SB .194/.293/.348 75wRC+



Key Player: Ryne Stanek & George Soriano

 

타선도 나름 틀은 잡혔고 선발투수도 생각보다 잘하고 있으며 마무리 O'Brien 역시 최근 9경기서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매우 단단한데 셋업맨이라 볼 수 있는 Stanek과 Soriano가 최근 흔들리고 있다. 22홀드로 커리어하이인 Stanek은 7월 1.69ERA로 조금 괜찮아지더니 8월에 피홈런 2방 포함 5이닝 7피안타 2볼넷을 허용했고, Soriano는 더 심각한데 8월 6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하고 3피홈런 5 4사구를 허용해 슬슬 간파를 당하고 있다. 마무리가 아무리 든든해봤자 셋업맨들이 이렇게 흔들리면 마무리는 등판할 수가 없다.
Posted by 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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