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s'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8.07.14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7/13~15) (53)
  2. 2018.04.21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4/20~22) (194)
  3. 2017.09.20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9/19 ~ 21) (54)
  4. 2017.06.06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6/5~8) (36)
  5. 2016.08.09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8/8-10) (139)
  6. 2016.08.03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8/2-4) (123)
  7. 2016.04.15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4/15-17) (233)
  8. 2015.08.04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8/4-8/6) (394)
  9. 2015.04.10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4/10-12) (359)
  10. 2014.09.20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9/19-21) (303)
  11. 2013.08.03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8/2-4) (274)
  12. 2013.06.07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6/7-9) (787)
  13. 2013.04.30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Game 2-3 (미국시간 4/30-5/1) (134)
  14. 2013.04.29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4/29-5/1) (146)
  15. 2013.04.09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Game 2-3 (미국시간 4/9-10) (188)
  16. 2013.04.08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4/8-10) (136)
  17. 2012.10.04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Game 162, Shelby Miller (133)
  18. 2012.08.25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8/24-26) (255)
  19. 2012.07.13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7/13-15) (159)
  20. 2012.04.18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4/17-19) (205)
  21. 2012.04.10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시간 4/9-11) (242)
  22. 2011.07.16 Game Thread : Cardinals vs Reds (미국시간 7/15-17) (7)
  23. 2011.07.05 Game Thread : Cardinals vs Reds (미국시간 7/4-7/6) (34)
  24. 2011.05.14 Game Thread : Cardinals vs Reds (미국시간 5/13-15) (29)
  25. 2011.04.24 Game Thread : Cardinals vs Reds Series Overflow Thread (157)
  26. 2011.04.23 Game Thread : Cardinals vs Reds Series (미국시간 4/22-24) (132)

by 주인장.


White Sox Series Recap


7/10 Cardinals 14, White Sox 2

7/11 White Sox 4, Cardinals 0


개인적으로 jdzinn님 예상과 비슷하게 생각해서 1차전 대패, 2차전 승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번엔 또 순리대로(?) 결과가 나왔다. 이 팀 예상 따위는 이제 안할란다.


그런데 Rodon에게 이렇게 당하는게 순리일까?

전력으로만 보면 사실 스윕을 해야 했던 것 아닌가?


아아. 넘어가자.



올스타 브레이크가 다가왔으니 지금까지의 팀 스탯을 잠시 살펴보겠다.

먼저 야수들 순서이다.


AVG .245 (NL 8위)

OBP .316 (9위)

SLG .401 (8위)

wRC+ 95 (5위)

BB/PA 8.5% (9위)

K/PA 22.9% (10위)

Hard Hit 38.7% (2위)

O-Swing 29.4% (4위)

Contact 76.1% (11위)

BsR 4.4 (5위)

UZR/150 -1.7 (8위)


타/출/장은 리그 중간 수준이다. wRC+가 좋은 것은 아마 파크팩터를 보정했기 때문일 것이다.

Hard Hit 비율은 양호하나 볼넷이나 삼진 비율은 좋지 못하다.

존 바깥의 공은 비교적 잘 골라내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컨택 비율이 나쁘다.

주루, 수비 성적은 이렇게 좋은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믿어지지가 않는 수치이다...



투수진의 성적은 이렇다.


ERA 3.74 (NL 5위)

FIP 3.85 (4위)

xFIP 4.13 (11위)

K/9 8.26 (11위)

BB/9 3.39 (9위)

HR/9 0.88 (2위)

Hard Hit 36.0% (9위)

GB 44.6% (8위)

O-Swing 29.8% (8위)

SwStr 10.3% (9위)


보면 죄다 중하위 수준 성적인데 피홈런만 아주 적고, 그 덕으로 ERA와 FIP가 매우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GB% 비율이 높은 것도 아닌데 피홈런이 이렇게 계속 적기는 쉽지 않다.

대략 뽀록으로 보인다.


종합해 보면, 눈으로 보이는 팀 성적(승률 .516)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모습이 되겠다.

소위 middle-of-the-pack이고, 컨텐터의 스탯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Bernie Miklasz가 The Athletic 사이트에다 명감독을 대차게 깠다. (이 사이트는 좋은 글이 많은데, 아쉽게도 사이트 전체가 유료이다)


"Cardinals baseball has taken an embarrassing turn, with a series of negative headlines blasting holes in the team’s image as an orderly, disciplined, seamlessly-run machine.


If anything, Matheny is adding to the dysfunction. There’s his obsession with outdated, old-school baseball values that doesn’t connect with younger players who prefer a more relaxed setting that leads to more fun, looseness and the joy of playing baseball. It’s a serious competition, yes. But why must everything be so serious, all of the time, in the house of Matheny?"


아주 긴 글인데... 요약하자면 MM은 성적도 못 내고, 쓸데없이 엄숙하고 올드스쿨에 집착하여 팀 분위기도 개 구린데다가, 선수들의 기량도 점점 퇴보시키고 있다. 그러니 빨리 짜르자... 뭐 이런 내용이다.



솔직히 이 팀 야구를 보아 온 사람들이라면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Mo가 데드라인까지 뭘 할지 지켜보자. 아마도 그냥 이거 저거 재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드러누워서 배쨀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한편, 최근 제기되었던 Bud Norris의 훈장질 이슈에 대해, 당사자인 Hicks가 "그건 다 저 잘 되라고 하시는 말씀이에요"라고 아주 모범적인 해명을 내놓았다. 진심이냐? 말 못하는 거 안다... ㅋㅋㅋ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시즌 상대전적 9승 1패)


팀 성적


Cardinals 47승 44패 .516 (NL Central 3위, 6.5 게임차)  Run Diff. +23

Reds 41승 52패 .441 (NL Central 5위)  Run Diff. -44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는 Reds와의 홈 3연전이다.

Reds는 시즌 초반 3승 15패로 감독을 짜르던 그 팀이 아니다. Jim Riggleman이 감독 대행을 맡은 뒤의 성적은 35승 34패로 5할을 웃돈다.


이대로 가면 후반기에는 Brewers, Cubs 둘이서 지구 1위를 다투고 나머지 세 팀이 3위를 다투는 그림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해적떼는 해적떼대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BP에 아주 좋은 글이 올라왔는데 이것도 아쉽지만 유료 정보이다... 하여간 잘 안되는 팀들은 이유가 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Carlos Martinez vs Matt Harvey         7/13 20:15 EDT (7/14 9:15 KST)

Game 2: Jack Flaherty vs Luis Castillo             7/14 16:10 EDT (7/15 5:10 KST)

Game 3: Miles Mikolas vs Anthony DeSclafani  7/15 14:15 EDT (7/16 3:15 KST)


Mets에서 7.00 ERA, 5.65 FIP를 찍다 트레이드된 Harvey는 Reds에서 11번 선발 등판하여 3.79 ERA, 4.09 FIP를 기록 중이다. 삼진은 거의 그대로이나 볼넷과 피홈런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 흥미롭다. 평균 구속이 92.6에서 94.2마일로 무려 1.6마일이나 올랐다는 것은 더욱 흥미롭다. 단순히 팀을 옮겼을 뿐인데 구속이 오르다니...


우리는 이적 후의 Harvey를 상대해 본 경험이 있다. Cards를 상대로 등판한 6/8의 경기에서 Harvey는 6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그 이후 다섯 번의 등판에서 Harvey는 2.48 ERA, 2.68 FIP를 기록 중이다. 이번엔 쉽지 않을 듯한데, 올 시즌 새롭게 "처맛"이란 별명을 얻은 CMart의 투구가 관건이다.


작년에 Reds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는 듯 했던 Luis Castillo는 올해 구속이 2마일 이상 (97.5 --> 95.4) 줄어들면서 더 이상 타자들을 힘으로 찍어 누르지 못하고 있다. 탈삼진은 여전하지만 볼질이 늘어나고 피홈런 이슈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Cards와는 올해 이미 두 번 만난 적 있고, 각각 5이닝 3실점(4/22), 6이닝 5실점(6/9)을 기록했다.


한때 법력 투구의 대명사였던 DeSclafani는 부상으로 작년 시즌을 통째로 날리고 올해 복귀하여 현재까지 4.43 ERA, 5.64 FIP로 그저 그런 모습이다. 복귀 직후였던 6/10 경기에서 Cards를 상대로 5이닝 3실점(2자책)을 허용한 바 있다.



Reds Lineup 예상


1. Scott Schebler, RF     279/353/473, 122 wRC+, 12 HR

2. Jose Peraza, SS         275/322/374, 87 wRC+, 17 SB

3. Joey Votto, 1B          292/424/444, 140 wRC+, 9 HR

4. Scooter Gennett, 2B   326/372/518, 137 wRC+, 15 HR

5. Eugenio Suarez, 3B    312/401/575, 159 wRC+, 19 HR

6. Jesse Winker, LF        286/398/424, 126 wRC+

7. Tucker Barnhart, C     255/333/363, 90 wRC+

8. Billy Hamilton, CF      233/314/322, 75 wRC+, 23 SB

9. Pitcher


벤치


Adam Duvall, LF/1B      201/281/398, 80 wRC+

Alex Blandino, INF       224/312/280, 65 wRC+

Dilson Herrera, 2B/3B   000/286/000, 16 wRC+

Curt Casali, C              342/405/500, 147 wRC+


불펜


Raisel Iglesias, RHP (Closer)

Jared Hughes, RHP

Amir Garrett, LHP

Michael Lorenzen, RHP

Austin Brice, RHP

Kyle Crockett, LHP

David Hernandez, RHP

Jackson Stephens, RHP



라인업을 보면 의의로 꽤 막강하다. 거의 쉬어 갈 곳이 없는 모습이다. Votto의 집 나간 파워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이다. 심지어 Hamilton도 3할 출루율을 회복하여 밥값을 하고 있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Cubs Series Recap


4/17 Cardinals 5, Cubs 3

4/19 Cubs 8, Cardinals 5


미 북동부를 강타 중인 맹추위로 인해, 이 시리즈는 경기가 두 번 연기된 끝에 두 게임만 했다.


1차전은 Waino가 5이닝 1실점(비자책)의 일견 그럴싸해 보이는... 아니, 박스 스코어조차 그럴싸해 보이지도 않는다. 5이닝 4BB 5K인데 어디가 그럴싸한가? 좌우간 꾸역꾸역 고구마 피칭을 시전하여 상대의 득점을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패스트볼 평속이 이제 90마일도 안나오는 모습이 눈물겹다. 조만간 대폭발이 예상된다. 다음 등판일까, 다다음 등판일까.


2차전은 Weaver가 첫 두 이닝에 6실점하며 일찌감치 텄다. Lester를 공략하지 못하던 타선이 상대 불펜을 상대로 4득점하며 8-5까지 따라갔으나, 거기까지였다.



이 시리즈 전에 Gregerson, Gyorko가 돌아오며 Munoz와 Mayers가 내려갔고, 시리즈 끝자락에는 Brebbia를 강등시키면서 O'Neill을 올렸다. 모처럼 전통적인 7인 불펜의 형태로 돌아간 모습인데, 어차피 명감독은 쓰던 놈만 계속 쓰고 별다른 운용의 묘 같은 것도 없으니, 8번째 불펜투수보다는 차라리 야수가 하나 더 있는 게 나을 지도 모르겠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시즌 상대전적 4승 0패)


팀 성적

Cardinals 10승 8패 .500 (NL Central 2위, 1.5 게임차)  Run Diff. +14

Reds 3승 15패 .167 (NL Central 5위)  Run Diff. -46


지난 주에 우리에게 4게임 스윕을 선사했던 착한 Reds를 또 만나게 되어 반갑다.

지난 주에 Doovy님께서 자세히 적어 주셨으니 이번에는 대충 날로 먹어도 될 것 같아 더욱 반갑다.


Reds는 현재 승률과 득실차에서 MLB 30팀 중 꼴찌이다. 3승 13패(.188), 득실차 -39의 Royals가 경쟁 상대이다.

이런 형편없는 팀 성적 덕분에, Bryan Price 감독이 어제 짤렸다. 투수코치 Mack Jenkins도 같이 짤렸다.

근데 이 성적이 과연 감독 잘못인지는 매우 의문이다. 투수진은 처음부터 이미 구렸고, 타선은 Suarez와 Schebler의 부상으로 더욱 약화되었다. 오프시즌에 FA였던 Cozart가 LA Angels로 가버린 자리에 별다른 보강을 하지 않은 것도 타격이었다. 리빌딩하는 Reds 입장에서 굳이 돈 들여 보강을 할 이유는 없겠지만 그게 감독 탓은 아니지 않은가. 투수코치는 더욱 억울할 것이다. 투수같은 투수들을 데리고 있어야 뭘 해보지 않겠는가. 야구는 결국 선수들이 하는 것이다.


당분간 Reds의 감독은 벤치 코치였던 Jim Riggleman이 맡는다고 한다.


Probable Starters

Game 1: Michael Wacha vs Brandon Finnegan    4/20 20:15 EDT (4/21 9:15 KST)

Game 2: Carlos Martinez vs Homer Bailey         4/21 14:15 EDT (4/22 3:15 KST)

Game 3: Miles Mikolas vs Luis Castillo              4/22 14:15 EDT (4/23 3:15 KST)


1차전 선발의 이름을 보자마자 답답함이 목구멍 깊숙이 밀려온다. 와카사마의 시즌 3경기 등판 스탯은 5.52 ERA, 5.52 FIP, 7.36 K/9, 6.14 BB/9다. 참고로 주인장은 블로그 공식 판타지 리그에서 이넘을 드랩 했다가 3경기만에 버렸다. 16팀 리그여서 선발 구하기가 너무 힘든데도, 뒤도 안 돌아보고 버렸다. 더 말해서 무엇하리.

불행 중 다행이라면, 상대 선발이 더한 넘이라는 것이다. Finnegan은 지난 주 우리를 상대로 시즌 데뷔전을 치렀는데, 4.1이닝 5BB 6H 5실점으로 매우 부진했다. 개싸움으로 끌고 가자. 승산은 있다.


2차전은 지난 시리즈 마지막 경기의 리매치이다. Doovy님의 표현을 그대로 훔쳐 옮겨 본다. "Bailey가 가장 투수다운 투수지만 그 경기는 우리도 에이스가 나선다." 이 경기에 Waino나 Wacha가 나간다면 모르겠으나 CMart라면 그래도 우리가 유리하다.


3차전에는 상대의 무서운 2년차 투수 Luis Castillo가 나온다. 지난 주 4연전에는 나오지 않았던 투수이다. 이 녀석은 평속 96마일의 패스트볼과 그보다 10마일 느린 체인지업, 거기서 약간 더 느린 슬라이더를 구사하는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위력이 막강하다. 올 시즌 SwStr%가 무려 15.2%에 달한다. 올 시즌은 홈런을 많이 허용하며 6.75 ERA를 기록 중인데 3.63 xFIP, 3.76 SIERA에서 보듯 만만찮은 녀석이다. 더 정신 차리기 전에 빨리 두들겨 패 주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같은 지구이니 결국 또 만나게 되겠지만...)



마지막 경기는 쉽진 않을 것 같은데, 상대가 마침 감독과 투수코치 해고로 어수선하니 그래도 스윕을 밀어 본다. 일단 첫 경기를 잡자.



Reds Lineup 예상


1. Jesse Winker, RF         238/407/262 ,105 wRC+

2. Jose Peraza, SS           234/246/313, 50 wRC+

3. Joey Votto, 1B            258/315/273, 63 wRC+

4. Adam Duvall, RF         175/221/381, 60 wRC+

5. Scooter Gennet, 2B     274/312/342, 82 wRC+

6. Tucker Barnhart, C      277/393/489, 146 wRC+

7. Alex Blandino, 3B        059/158/059, 26 wRC+ 

8. Pitcher

9. Billy Hamilton, CF        172/184/241, 53 wRC+


벤치


Cliff Penington, INF       136/269/136, 26 wRC+

Phil Gosselin, INF         136/240/273, 33 wRC+

Devin Mesoraco, C       238/304/381, 93 wRC+

Phillip Ervin, OF           206/325/235, 67 wRC+


그동안 Reds의 라인업은 위와 같은 형태와 Hamilton을 1번으로 쓰는 형태의 두 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감독이 짤렸으니 새 감독이 어떤 라인업을 짤지는 잘 모르겠다. Suarez와 Schebler가 없고 나머지 타자들이 Barnhart를 빼곤 전원 다 극도로 부진한 지금, 타순 짜기가 매우 힘들어 보인다.


3루 자리에는 Blandino와 Pennington, Gosselin이 정말 골고루 돌아가며 나오고 있는데, 위의 스탯에서 보시다시피 워낙 도긴개긴이라 감독 입장에서도 셋 중 누굴 골라야 할 지 매우 난감할 것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Cubs Series Recap


9/15 Cubs 8, Cardinals 2

9/16 Cubs 4, Cardinals 1

9/17 Cubs 4, Cardinals 3


9월 들어 10승 3패를 기록하며 갑자기 컨텐더로 다시 부상한 Cards였다. 이 시리즈가 시작될 때 지구 1위 Cubs와는 3게임 차, 와일드카드 2위 Rockies와는 2.5게임차 였다. 아마도 올 시즌의 향방을 결정지을, 가장 중요한 시리즈였을 것이다. 그 결과는 보시다시피 스윕 패이다.


경기 영상을 나중에 돌려 본 느낌으로는, Contender와 Pretender의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난 시리즈가 아니었나 싶다.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캐리해 주지 못하는 1선발, 정말 중요한 순간에 뻘짓을 반복하는 수비, 타석에서의 무기력한 모습... 


시리즈 전엔 심지어 이런 글도 나왔다.

http://www.espn.com/blog/sweetspot/post/_/id/82746/shades-of-2011-how-the-cardinals-are-sneaking-up-on-everyone-again


그러니까, 뭐 2011년의 향기가 난다는 건데... 스윕당하고 나서 다시 보니 그냥 웃음이 나온다. ㅋㅋㅋㅋ


고백하자면, 이 시리즈 시작 전엔, 주인장도 조금은 기대했다. 2011년 생각 같은 건 하지도 않았고, 어차피 올라가도 첫 라운드 광탈이라고 확신했지만, 어쩌면 가을 야구 맛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잠시나마 그런 설렘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이 팀의 냉정한 현실을 확인하게 되었으니, 그것도 그것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제 지구 1위에는 6게임 뒤져 있고, 와일드카드 2위에는 4.5게임 뒤져 있다. 현재 Baseball Prospectus의 플레이오프 확률을 보면, Cards가 와일드카드를 따낼 확률은 2.8%, 지구 우승을 할 확률은 1.8%이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시즌 상대전적 7승 9패)


팀 성적

Cardinals 77승 72패 .517 (NL Central 3위, 6 게임차 / NL WildCard 4위, 4.5게임차)  Run Diff. +70

Reds 66승 84패 .440 (NL Central 5위)  Run Diff. -94


중부 원정 9연전의 두 번째 상대는 Reds이다. 지난 주 홈 3연전 이후 1주일 만의 재대결이다.

직전 시리즈에서는 해적떼를 상대로 스윕 승을 거둔 바 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Jack Flaherty at Jackson Stephens       9/19 19:10 EDT (9/20 8:10 KST)

Game 2: Luke Weaver at Rookie Davis             9/20 19:10 EDT (9/21 8:10 KST)

Game 3: Carlos Martinez at Homer Bailey         9/21 19:10 EDT (9/22 8:10 KST)


우리 선발은 Flaherty - Weaver - CMart 순이다. 요즘 던지는 모습을 보면 Weaver가 에이스처럼 느껴진다. 지난 주 Reds와의 대결에서도 6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한 바 있다.


상대 선발을 보자. Reds 로테이션은 Tyler Mahle, Luis Castillo가 셧다운 되고 Amir Garrett이 불펜으로 강등되면서 일주일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래서 1, 2차전에 Jackson Stephens와 Rookie Davis가 예고되어 있는데, Stephen은 업사이드가 별로 없는 평범한 5선발급 투수이다. Davis는 그보다는 약간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인데 아직 완성도가 부족하여 올해 메이저리그 등판 기록은 21이닝에서 7.71 ERA, 6.16 FIP에 불과하다. 3차전에는 Homer Bailey가 나올 예정인데, 시즌 성적은 앞의 Rookie Davis와 별로 다를 게 없을 만큼 엉망진창이다. 다만 직전 해적떼 경기에서는 5.2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한 바 있다.


솔직히 매치업만 봐서는 질 것 같은 경기는 없다. 저쪽 선발들이 워낙 엉망이라... 1차전은 예측불허의 개싸움이 될 것 같고 2-3차전은 아마도 저쪽의 저질적인 투수력 덕분에 이길 것이다. 아무리 플옵 희망이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이런 경기들을 지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Reds Lineup 예상


1. Jesse Winker, RF         277/370/500, 128 wRC+

2. Zack Cozart, SS          302/391/559, 145 wRC+, 22 HR

3. Joey Votto, 1B           317/453/582, 166 wRC+, 35 HR

4. Eugenio Suarez, 3B     267/376/480, 125 wRC+, 26 HR

5. Scooter Gennett, 2B    297/346/541, 128 wRC+, 25 HR

6. Scott Schebler, CF       234/313/486, 103 wRC+, 27 HR

7. Adam Duvall, LF         248/295/487, 98 wRC+, 31 HR

8. Tucker Barnhart, C      271/349/401, 91 wRC+

9. Pitcher


그 밖의 주요 타자들

Jose Peraza, SS/2B        258/298/326, 63 wRC+, 22 SB

Patrick Kivlehan, UT      206/306/394, 84 wRC+

Stuart Turner, C           141/184/268, 11 wRC+


Billy Hamilton이 DL에 간 뒤로는 Schebler가 CF로 출장 중이며, 리드오프로는 루키 Winker가 기용되고 있다.


타선은 제법 강력하다. 20홈런 이상 타자가 6명이나 되며, 땜빵 리드오프인 Winker도 타석에서의 성적만 놓고 보면 Hamilton보다 훨씬 뛰어나다. Reds의 약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투수 쪽에 있다. Reds 투수진은 MLB 30개 팀 중에서 유일하게 5점대 ERA와 5점대 FIP를 동시에 기록 중이다. (5.17 ERA, 5.07 FIP) 그야말로 투수진 전체가 replacement level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Cubs Series Recap


6/2 Cubs 3, Cardinals 2

6/3 Cubs 5, Cardinals 3

6/4 Cubs 7, Cardinals 6


앞 시리즈에서 Dodgers를 상대로 2패 후 2승하여 스플릿을 만들어내는 나름의 저력을 보이기도 했고, Cubs는 6연패 중이었으니, 내심 이 시리즈 해볼 만 하지 않을까 라고 기대할 만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스윕 패.


팀은 3연전 동안 총 11점을 냈는데, 세 경기에서 팀 타율은 .180에 불과했다. 특히 중심타선의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는데, 1차전의 야디-약랄타는 그중에서도 압권이었다. MM도 비슷한 심정이었는지 2차전에선 JMart를 4번에 넣고, 3차전에서는 약을 빼고 Gyorko를 넣는 등 변화를 주었으나 잘 되지 않았다. 3차전에서 Piscotty가 홈런을 날려준 게 그나마 위안이었다(허접스런 수비는 빼고). 딱히 MM의 변호를 하고 싶지는 않으나, 이 선수 구성에서 다른 대안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차라리 약이 없고 Gyorko가 매일 나오던 라인업이 그나마 나았다. 댓글에도 있었지만 빛나는 눈빛의 올스타 2루수가 돌아오면 약은 방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시즌 첫 두 달간 Cubs가 삽질을 하면서, NL 중부지구는 의외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록 스윕당하긴 했으나 여전히 1위와는 2.5게임 차이에 불과하고, 그 1위가 Brewers이다. Brewers를 얕보자는 것이 아니라, 이 팀은 이런저런 약점이 명확한 팀이다. Nats나 Dodgers처럼 대책없이 강한 팀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이야기이다. 이번 시즌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선발진이 제법 잘 돌아가고 있고,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Fangraphs의 Craig Edwards는 ESPN에 기고한 글(유료)에서 Blue Jays가 AL 동부 레이스에서 탈락할 경우 Donaldson을 노려 보라고 권했다. Donaldson이 약랄타 대신 4번을 치고 있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속이 시원해진다. 이번 시즌에 올인하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이도저도 아닌 5할팀을 유지할 바에야 화끈하게 도전을 해 보고 내후년 정도부터 리빌딩에 들어가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하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시즌성적 2승 3패)


팀 성적

Cardinals 26승 28패 .481 (NL Central 3위, 2.5 게임차)  Run Diff. -4

Reds 25승 30패 .455 (NL Central 5위)  Run Diff. -16


이번 시리즈는 Reds와의 원정 4연전이다. 미국시간으로 5월 23일부터 무려 20연전을 치르는 빡센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그중 13경기에서 Dodgers, Rockies, Cubs 상대로 4승 9패를 기록중이다. 이번 주 Reds, Phillies를 상대로 최대한 많이 이겨서 5할은 회복하고 휴식일(=드래프트)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


Probable Starters

Game 1: Carlos Martines at Asher Wojciechowski   6/5 19:10 EDT (6/6 8:10 KST)

Game 2: Adam Wainwright at Tim Adleman          6/6 19:10 EDT (6/7 8:10 KST)

Game 3: Lance Lynn at Bronson Arroyo                6/7 19:10 EDT (6/8 8:10 KST)

Game 4: Mike Leake at Scott Feldman                  6/8 12:35 EDT (6/9 1:35 KST)


1차전은 CMart와 Wojciechowski의 매치업이다. CMart는 지난 등판에서 Dodgers의 막강 타선을 상대로 8이닝 9K 1실점의 인상적인 피칭을 한 바 있다. GABP에서 Reds 타선을 상대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적으로 상대 투수가 Wojciechowski라면 상대보다 실점을 더 해서는 곤란하지 않을까... Woj 어쩌구 라는 이 투수는 AAAA급 저니맨이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 후 5월 20일에 콜업되었고, 5월 30일에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Blue Jays를 상대로 4이닝 3피홈런 4실점의 그저 그런 성적을 찍었다. 시즌 성적은 8이닝에 5.63 ERA, 7.55 FIP인데, 커리어 스탯을 봐도 6.66 ERA, 5.20 FIP, 5.38 xFIP로 별반 다를 게 없다. 리빌딩 중인 Reds이니까 이런 투수를 선발로 쓰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침체된 팀 타선에 딱 맞는 보약이 될 수도 있겠다.


2차전은 Waino와 Adleman이 선발로 예정되어 있다. Adleman은 4-5선발급 투수이다. 평속 90마일 정도의 포심과 커브, 체인지업의 쓰리피치를 구사하는데 포심의 구속이 느리지만 수직무브먼트는 꽤 좋다(소위 라이징 패스트볼이다). 약점이라면 커리어 통산 37.8%에 불과한 그라운드볼 비율인데 홈구장인 GABP와는 매우 좋지 않은 상성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와는 4월 28일에 만난 적 있는데 5.1이닝 동안 홈런 두 방 포함 6실점하고 강판당한 바 있다. 앞의 Woj 뭐시기와 마찬가지로 침체된 타선이 이런 투수를 상대로 장타의 맛을 보면 좀 살아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올 시즌 타석에서 273/273/591의 훌륭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Waino가 한 방 날려줄지도 관심거리이다.


3차전은 Lynn과 Arroyo의 매치업이다. 40세의 베테랑 Arroyo는 올 시즌 6.24 ERA, 7.02 FIP, 5.30 SIERA를 기록 중이다. 패스트볼의 평속은 84마일에 머무르고 있다. 이정도로 허접하면 분석이 무의미한 수준이다... 우리와는 올해 이미 두 번이나 만났는데 4월 8일에 4이닝 6실점, 4월 30일에 4이닝 4실점으로 두번 다 우리가 잘 털었다. 이번에도 못할 이유가 없다.


(2차전 후 내용 추가)

4차전은 양 팀 에이스인 Mike Leake와 Scott Feldman이 선발 대결을 벌인다. 그렇다. 놀랍게도 Reds의 에이스는 Feldman이다. 상대는 이런 투수진을 가지고 잘도 5할 근처의 승률을 유지해 왔으니, 대단하다. 역으로 생각하면 우리는 이렇게 좋은 선발진을 가지고도 성적이 이모양 이꼴이다...


상대 타선이 만만치 않으나, 저런 투수들을 상대로 하는 시리즈라면 스윕을 목표로 해야 된다고 본다...만, 현실적으로는 어딘가 한 경기에서 우리 쪽 선발이 크게 털릴 듯. 2승 1패를 예상한다.

이미 1, 2차전을 진 마당에 시리즈 예측 같은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이런 허접 투수들을 상대로 하면 우리의 한심한 타선도 조금은 살아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주인장이 어리석었던 것 같다. 무슨 보약을 갖다 줘도 소용이 없는 상태인 듯. 남은 3, 4차전 중 한 경기라도 건져서 스윕을 면할 수 있기를 바란다.



Team Statistics



순위는 NL 15개 팀 중에서의 랭킹이다.


2주 전에 프리뷰를 작성할 때 공수에서 모두 중상위권 스탯을 찍었던 것 같은데, 그 사이에 공격 스탯이 많이 망가졌다. 확실히 요즘 타선이 못하고 있다.


Reds는 팀컬러가 확실하다. 타선은 막강한 위력을 과시하고 있고, 수비도 매우 우수하나, 투수력은 리그 바닥 수준이다. 리빌딩 팀의 한계일 것이다.



Reds Lineup 예상


1. Billy Hamilton, CF         250/301/324, 66 wRC+, 28 SB

2. Zack Cozart, SS            344/432/622, 173 wRC+, .387 BABIP, 9 HR

3. Joey Votto, 1B             286/414/571, 154 wRC+, 14 HR

4. Adam Duvall, LF           271/322/533, 120 wRC+, 14 HR

5. Eugenio Suarez, 3B       286/365/505, 129 wRC+, 10 HR

6. Scott Schebler, RF        241/309/540, 117 wRC+, 16 HR

7. Jose Peraza, 2B            256/290/343, 66 wRC+ 

8. Tucker Barnhart, C        276/326/382, 81 wRC+

9. Pitcher


그 밖의 주요 타자들


Scooter Gennett, UT        269/307/444, 95 wRC+

Devin Mesoraco, C          246/370/443, 118 wRC+

Arismendy Alcantara, UT   255/268/382, 67 wRC+

Patrick Kivlehan, UT         226/317/415, 94 wRC+


Reds 타선은 상당히 강력하다. Hamilton은 출루율이 낮지만 일단 나가면 대책없는 수준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2번부터 6번까지는 메이저리그 어느 팀과 견줘도 꿀리지 않을 수준의 무시무시한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나마 7-8번이 좀 약한 편인데, 포수로 Mesoraco가 나오면 8번 타순조차 쉬어가기가 힘들다. Barnhart와 Mesoraco는 거의 1:1로 플레잉타임을 나눠 가지고 있는 중이다.


이 팀의 벤치 구성이 재미있는데, 위에서 세 명의 포지션을 모두 UT 라고 적어놓은 것은 이유가 있다. 올 시즌 Gennett은 2B, 3B, LF, RF로 출장했고, Alcantara는 2B, 3B, SS, LF, CF, RF로 나왔으며, Kivlehan은 1B, 3B, LF, RF로 나왔다. 벤치 전체가 멀티포지션화 되어 있는 셈인데, 요즘같은 8인 불펜의 시대에 딱 어울리는 벤치 구성이라고 하겠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Braves Series Recap


8/5 Cardinals 1, Braves 0

8/6 Braves 13, Cardinals 5

8/7 Braves 6, Cardinals 3


Garcia가 모처럼 환상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할 때만 해도 이 시리즈에서 최소한 2승 1패는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2, 3차전을 완패해 버렸다. 공수 모두 안되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보고 있기가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그것도 메이저리그 최저 승률을 자랑하며 탱킹 논란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켜온 최약체 Braves를 상대로 이런 똥 경기력을 보이다니...


Aledmys Diaz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Piscotty가 부진에 빠진 타선은 전반적인 공갈포마저 감소하면서 뾰족한 득점 루트가 보이지 않는다. 멍발갓이 시즌 초에 비해서는 약간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그래봤자이다. 여기에 로테이션의 기둥이었던 CMart와 Waino까지 맛이 가면서 그야말로 답이 없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게다가 수비는 시즌 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엉망진창이다.



Baseball Prospectus에 의하면 현재 이 팀의 지구 우승 가능성은 0.2%, 와일드카드 가능성 40.7%, NLDS 진출 가능성 20.9%,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은 1.7%라고 한다. Reds와 Braves를 상대로 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고 나니 가을야구 가능성이 확 줄었다. 결국 이렇게 내려갈 팀은 내려가는 것인가...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시즌 상대전적 5승 4패)



팀 성적

Cardinals 58승 53패 .523 (NL Central 2위, 11.5 게임차 / NL Wild Card 3위, 1 게임차)  Run Diff. +71

Reds 45승 65패 .409 (NL Central 5위, 24 게임차)  Run Diff. -128


1주일 만에 다시 만나는 Reds와의 홈 3연전이다. Reds는 승률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27위, 득실차에선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에 랭크되어 있는 팀이다. 이런 대결이라면 당연히 스윕 내지 최소 위닝시리즈를 기대해야 할 것 같지만, 우리는 이미 1주일 전에 1승 2패로 시리즈를 내준 바 있다. 이번에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와일드카드 경쟁 팀들의 동반 부진으로 인해 두 번째 와일드카드와는 단 1게임 떨어져 있는 상태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Probable Starters


Game 1: Michael Wacha vs Cody Reed                    8/8 20:15 EDT (8/9 9:15 KST)

Game 2: Mike Leake vs Brandon Finnegan                8/9 20:15 EDT (8/10 9:15 KST)

Game 3: Jaime Garcia vs Anthony DeSclafani             8/10 19:15 EDT (8/11 8:15 KST)



상대 선발은 지난 주에 만났던 Reed와 Finnegan를 다시 만나고, Dan Straily가 Anthony DeSclafani로 대체된 모습이다. DeSclafani는 원래 Reds의 개막전 선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스프링캠프에서 사근 부상을 당해 DL에 올랐고, 6월이 되어서야 복귀할 수 있었다. 복귀 후의 성적은 67.1 이닝에서 7.75 K/9, 2.14 BB/9, 2.94 ERA, 3.65 FIP, 4.03 xFIP이다. 현재로서는 Reds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다.


Reed와 Finnegan은 지난 번 doovy님의 프리뷰에서 자세히 다뤄졌지만, 한 마디로 말해 그냥 탈탈 털어야 하는 허접 선발들이다. 이 선수들은 아직 23세의 어린 선수들로 앞으로 더 성장할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지만, 현재 보여주는 모습은 둘다 replacement level을 밑도는 수준이다. 우리 선발들도 믿을 수 없는 녀석들이니, 이기려면 상대 선발을 무너뜨리는 방법 밖에 없어 보인다. 그래도 타선이 한 번 쯤은 폭발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요즘의 똥 경기력을 보면 과연 가능할까 싶으나, 이제 끝인가 싶으면 또 의외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온 팀이니, 2승 1패를 예상해 본다.



Team Statistics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우리는 드디어 팀 평균자책점이 4.0이 되었다. 그러나 이정도로 좌절하기는 이르다. 상대 팀의 스탯을 보시기 바란다. 공/수 모두 NL 최 약체 중 한 팀으로 손색이 없다. 인간적으로 이런 팀을 상대로는 좀 더 좋은 결과를 보여 줘야 하는 것 아닌가...



Reds Lineup 예상


1. Billy Hamilton, cf         255/305/348, 73 wRC+, 43 SB

2. Zack Cozart, ss         263/312/453, 98 wRC+, 15 HR

3. Joey Votto, 1b           289/422/490, 143 wRC+, 18 HR

4. Adam Duvall, lf          240/288/525, 109 wRC+, 26 HR

5. Brandon Phillips, 2b    278/314/400, 86 wRC+

6. Scott Schebler, rf       198/250/360, 54 wRC+

7. Eugenio Suarez, 3b     238/304/414, 89 wRC+, 17 HR

8. Tucker Barnhart, c      257/323/391, 85 wRC+

9. Pitcher


그 밖의 주요 타자들

Ramon Cabrera, c          250/288/313, 57 wRC+

Tyler Holt, of                215/294/248, 48 wRC+

Ivan De Jejus, inf           234/276/292, 50 wRC+



안그래도 썩 좋지 않던 타선이 Jay Bruce의 트레이드로 더욱 허접해진 모습이다. Duvall과 Suarez는 초반의 기세를 잃고 짜게 식어가는 중인데, 이제는 그냥 공갈포 타자에 가깝다. Brandon Phillips는 실제 현실보다는 판타지 베이스볼에서 더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이다. 한 마디로 Votto 외에는 죄다 그저 그런 타자들이다. 그래도 우리는 어떻게든 실점하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_-;;;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doovy


Marlins Series Recap 

(미국시간)


7/28   Cardinals   5 : 4       Marlins  

7/29   Cardinals  11 : 6      Marlins  

7/30   Cardinals   0 : 11     Marlins  

7/31   Cardinals   4 : 5       Marlins  


예상치 못하게 호페를 잡고 Urena를 Memphis 군단이 두들겨 패면서 적지 2승을 선취했다. 그러나 3차전에서 Jaime 3일 휴식 등판이라는 희한한 진로를 타면서 시리즈가 완전히 꼬였다. 어차피 버리는 경기였으면 Jerome Williams를 선발로 냈으면 아무 일도 아닌 것을, "77구밖에 안던졌잖아" 라면서 크리스탈 잔같이 부실한 투수를 상대로 8월초 정규시즌 경기에 커리어 첫 3일 휴식 등판을 강행하도록 만든 MM의 결정은 이해할 수가 없었으며, 아마 이번 시즌 최대 blunder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 Jaime의 오케이는 오케이가 아님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4차전은 단순 1패 이상의 타격을 입었는데, Diaz가 Cashner의 공에 손가락 미세골절을 당하면서 4주가량의 결장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팀의 중심타자(-_-)를 잃어버렸으니 이제 이 고비를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올 시즌의 터닝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둔 원정 7연전에서 4승 3패의 애매한 성적. 애매한 입장에서 후반기를 맞이했고, 데드라인 앞둔 마지막 주에서 5할 +1승이니 모멘텀이 부족하다. 그런데 직전 NL 서부팀들과의 대결에서 Gyorko의 폭주로 승차 +3을 만들어낸터라 셀러가 될 여건은 전혀 아니다. 공격적인 성향의 프론트였다면 Established SP 혹은 Established Closer 영입으로 후반기에 승부수를 걸어봤을 상황. 우리 프론트 식의 해법은 역시 "High-Floor/Low-Ceiling" + "Hope for the best" 이다. 사실 마켓 흐름을 선동하는 팀이 아니라 마켓 흐름을 따라가는 입장에 있다보니 늘 이런 애매한 어프로치에 손발이 묶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WC 경쟁 팀 순위 (8/2 현재 성적) --> (1점차 승부 성적)

  1. Dodgers (59-46) --> (16-17, -1)

  2. Marlins (57-49) --> (15-9, +6)

  3. Cardinals (56-49) --> (13-17, -4)

  4. Mets (54-51) --> (19-15, +4)

  5. Bucs (52-51) --> (14-12, +2)

접전 승부에서 뒷심이 후달리는 모습 (1점차 승부에서 -4 적립, 위 순위 참조) 이 유난히 진한 올 시즌이다. 불펜 보강이 반드시 필요했던 상황인 것 맞는데, High-Floor/Low-Ceiling의 베테랑 좌완을 영입한 것은 지극히 카즈스러운 무브다. 왜 굳이 좌투수를 영입했는지 잠깐 갸우뚱했으나, 좌투수 Duke의 리버스 스플릿을 보고 나니 약간은 더 설득이 된다. 불펜에 좌완이 3명이 되었으니 Lyons는 그냥 MM이 평상시에 쓰던대로 쓰이게 됄 것이고, Siegrist/Broxton의 workload가 아주 약간 감소하게 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매뉴얼대로라면 Duke 때문에 오승환의 노예게이지가 내려갈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당분간 얼굴을 자주 보게 됄 Duke에 대해서 살펴보자.


노예 하나 추가요 - Zach Duke

  • 리버스 스플릿

    • 평년에 비해 올 시즌 우타자 상대 장타 억제가 유난히 잘돼고 있어서 그렇지, Duke의 리버스 스플릿은 약간 과대포장됀 경향이 있다. 아래 지난 3년간의 수치를 보면 그냥 평범한 LHP/RP 프로필이다. 대신 성공적일 경우 Choate와 Lyons를 한몸에 합체시켜 놓은 효과가 나올 수 있겠다. 

    • vs RHB - .182/.325/.333, 13BB/22SO (2016)

    • vs LHB - .264/.299/.347, 3BB/20SO (2016)

    • vs RHB - .251/.326/.404, 34BB/75SO (2013~2015)

    • vs LHB - .223/.298/.32325BB/80SO (2013~2015)

  • 노예근성 - Ranked #1 in Game Appearances (53)

    • 2이닝 이상 (3)

    • 1이닝 이상 (26)

    • 1이닝 이하 (27)

    • **** 지난 3시즌간 Duke는 단 한 번도 한 달간 12이닝 이상을 던진 적이 없었다LOOGY로, mop-up으로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뛰면서도 이닝 관리는 준수하게 된 편이다. 이에 반해 Siegrist는 작년에만 월간 12+이닝을 기록한게 무려 4차례 (6,7,8,9월). 올 해 오승환 역시 4,5,6,7월 4개월 연속 월간 12.1이닝을 적립중이다. 그냥 웃고 넘길 일이 아니다. 타 리그에서 노예 취급 받는 투수가 이 팀 불펜에 오면 어디서 workload 가지고 명함도 못내민다. 

  • Fastball 위주 Repertoire

    • Pitch Breakdown - FB (53.7%), Slider (16.7%) Cutter (16.9%), Curveball (6.0%), Change-up (6.6%)

  • At Busch Stadium - 2-6 5.41 ERA (19G 8GS) 

    • 57IP 71H 20BB/22SO 1.59 Whip (Career)

    • 7.2IP 7H 5BB/9SO (2014~2015)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at  Cincinnati Reds 
 성적

         Cardinals 56 49패  (NL Central 2위, GB 8.0) Run Differential +89
              Reds   42
 62패  (NL Central 5위, GB 21.5) Run Differential -91

 

※ 2015년 상대전적 12승 7패 Cardinals 우위 (Run Differential +15 Cardinals 우위)

※ 2016년 상대전적 4승 2패 Cardinals 우위 (Run Differential +16 Cardinals 우위)


원정 깡패들의 (31-19) 집처럼 편안한 두번째 GABP 원정 (최근 GABP 22경기 18승 4패). 늘 같은 말만 적지만 리빌딩하는 팀들 상대로는 그냥 밟고 이기는 수밖에 없다. 이번 시리즈부터 2주간은 양민학살 특집 스케줄인데, at CIN - vs ATL - vs CIN 순서로 지구 꼴찌들과 9연전이 준비되어있다. 어차피 6할 승률을 목표로 하는 팀인만큼 이 9경기에서 최소 6승 3패가 필요하며, 5승에 그친다면 실패라고 봐야한다. 무조건 2승, 왠만하면 스윕이다. Dan Straily에게 말릴 가능성이 있는 1차전만 무사히 넘겨주면 Wacha-Leake 카드는 하위권 팀들 상대로 믿음직하다고 본다. 게다가 Reds는 작년부터 소문이 무성하던 Jay Bruce를 이번 시리즈를 앞두고 Mets로 넘겼다 (여탐이지만 Mets의 득점권 타율은 .206, 팀타율은 .237로 둘 다 30개팀 중 30위이다). 우리 입장에선 그저 땡큐다.


잘가요 Bruce - .293/.388/.488, 2HR 10RBI vs Waino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8/2             Adam Wainwright (9-5, 4.16 ERA)   vs     Dan Straily             (6-6, 3.84 ERA)

8/3                  Michael Wacha (6-7, 4.38 ERA)   vs    Cody Reed              (0-5, 7.07 ERA)     

8/4                        Mike Leake  (8-8, 4.50 ERA)  vs    Brandon Finnegan  (6-8, 4.68 ERA)     (낮)

  • 1차전 상대 선발 Dan Straily는 현재 Reds 로테이션에서 가장 투수다운 투수. 후반기 첫 3차례 등판에서 호투를 거듭하며 현재 사실상의 팀 로테이션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초 강한 플라이볼 성향 때문에 GABP와의 궁합이 상극이라고 여겼는데, 홈런 데미지를 최소화 하다보니 홈에서 성적이 상당히 괜찮다 (10GS OppAVG .204, 61IP 3.21 ERA). 워낙 페이스가 좋기에 지금 상태라면 Waino와 비슷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뽑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4점 정도에서 승부가 나는 low-scoring game 끝에 불펜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Cards의 선승을 기대해본다. Waino는 Bruce가 빠진 Reds 라인업을 상대로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보며, 관록으로 버텨주면 Straily와 막상 막하일 것으로 본다. (승리 시 개인 통산 8번째 10+승 시즌)

    • Wainwright's Game Log vs Reds (최근 5차례 대결 4QS)

      • at CIN (6/9/16) - 6IP 2H 2ER 1BB/9SO

      • vs CIN (4/16/16) - 5.1IP 10H 7ER 1BB/2SO

      • vs CIN (4/19/15) - 8IP 7H 1ER 2BB/4SO

      • at CIN (5/25/14) - 8IP 5H 0ER 2BB/12SO

      • at CIN (3/31/14) - 7IP 3H 0ER 4BB/9SO

  • 극단적인 플라이볼 투수인 Dan Straily의 최대 약점은 역시 홈런과 장타. GB%가 고작 33.2%에 불과한데, 이는 리그 전체에서 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1위 Jered Weaver, 28.3%). 공을 이렇게까지 많이 띄우고 있으면서 탁구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게 사실 잘 믿기지가 않는다, 어쨌든 우리 라인업은 홈런에 있어서만큼은 어디가서 뒤지지 않는 라인업이니 나쁘지 않은 상성이다. 분명 누군가 홈런을 치긴 칠텐데 누가 칠지와 몇 점짜리일지가 관건이다. Straily의 BABIP .225는 무려 리그에서 2번째로 낮은 수치인데, 1위는 Blue Jays의 Marco Estrada이다. 이 정도의 BABIP은 단순 운빨이 아니라 실력이다. Straily의 트랙 레코드가 짧아서 그렇지 이런 식으로 계속 해주면 Straily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Estrada같은 break-out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식으로 계속 해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만, Estrada도 마찬가지였다. -_-

    • Dan Straily's Last 3 Starts - 3경기 2승 1.31 ERA, 20.2IP 5BB/17SO, OppAVG .155

      • vs MIL (7/17) - 7IP 3H 0ER 1BB/4SO

      • vs ARI (7/22) - 6IP 5H 2ER 3BB/8SO

      • at SFG (7/27) - 7.2IP 3H 1ER 1BB/5SO

  • 2차전 상대 선발 Cody Reed는 고된 루키시즌을 보내는 중. 6월 18일 데뷔 후 무려 7전 7패에 QS는 달랑 한 번 뿐이다 (vs ATL, 7/19). 얇은 팀 투수층 사정상 선발 수업을 핑계삼아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35.2이닝만에 10피홈런을 달성했을만큼 신인 투수 특유의 난조가 스탯에서 느껴진다. 루키 좌완을 상대로라면 Gyorko의 하드캐리를 부탁해봄직 한데, 사실 이 경기에서 Grichuk과 Piscotty의 타격감이 살아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 Wacha는 전반기 Reds와의 맞대결에서 6이닝 1실점 7K (80구)을 기록했고, 작년에는 Reds 상대로 4경기 4승 무패 1.37 ERA를 기록했다. 적어도 Reds 상대로는 Jaime 보다 Wacha가 더 효과적이다. 수월한 매치업에 익숙한 팀이니 스탯 세탁이라도 좀 하길 바란다. Wacha는 아마도 Jay Bruce의 이적이 아쉬울 유일한 Cardinals 투수일 것이다. (24타수 1안타 11K) 

  • 3차전 상대 선발은 올 시즌만 벌써 3번째 만나는 Brandon Finnegan. 사실 Reds 입장에선 엄한 Straily가 아니라 Finnegan이 확 커줬어야 하는데, 얘는 체인지업을 커맨드가 집을 나간 이후 꾸준히 헤매다가 지난 주에서야 간신히 반등에 성공했다 (at SDP, 6IP 4H 0ER 3BB/5SO). 얘는 긁히는 날과 안 긁히는 날의 차이가 심해서 큰 위협은 안되고, 이전 5경기에서 24IP 24ER (11피홈런) 으로 탈탈 털렸었기에 한 경기로 큰 반등을 기대하긴 힘들다. 

    •  Finnegan vs Cards (2016)

      • vs STL (6/9) - 7IP 5H 2ER 1BB/7SO

      • at STL (4/16) - 5IP 4H 4ER 4BB/2SO

  • 후반기들어 "당" 보다 "퐁" 이 많은 Leake는 2경기 연속 털렸으니 이제 한번 터져 줄 차례. 이 정도 연봉 받으면 이런 매치업은 멱살잡고 이겨주길 바랄 뿐이다. 유난히 낮 경기에 강한데 (2승 무패 2.16 ERA, 25IP 2BB/22SO) 이번 경기가 낮경기로 잡힌 것도 호재.  Adam Duvall을 각별히 조심하자 (vs Leake 6타수 3안타 2홈런). 

후반기 팀 Bullpen ERA Top 5 
1. Yankees (1.20)
2. Cubs (1.89)
3. Brewers (1.90) 
4. Cardinals (2.02) *FIP 3.15
5. Reds (2.10*FIP 3.13
  • 매번 까도 부족한 Reds 불펜 (5.24 ERA, 5.48 FIP) 은 압도적인 리그 탑 수준의 17.2%의 HR/FB를 기록중이며, 이 수치는 홈런 프론으로 잘 알려진 Josh Tomlin (17.4%) 과 Ian Kennedy (16.8%) 사이의 성적이다. Cingrani가 아직도 high-leverage 상황을 전담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결과. 그래도 이 정도면 Reds 불펜은 시즌 초에 비해 많이 나아졌으며 (위 팀 불펜 ERA 순위 참조), 지금 Cards가 가지고 있는 불펜의 이점은 철저히 경기가 "필승조 투입으로 마무리될 수 있는 상황"에 기반한 것이다. 산으로 가는 경기 (i.e. 원정 연장전) 가 나올 경우 Reds 불펜이 오히려 앞설 수도 있는 상황. 특히 후반기 시작 후에는 Michael Lorenzen, Raisel Iglesias, Blake Wood 등 싱싱한 어깨들이 51.1이닝을 던지며 9.82 K/9 을 기록하는 위협적인 모습. 예전처럼 쉽게 Ohlendorf 나 Jumbo Diaz에만 의존하는 불펜이 아니다. 

Player to Watch - Piscotty & Grichuk


Diaz가 나간 빈 자리는 Peralta가 들어오면서 일단 순간의 혼잡은 피했지만, 교통정리는 계속 되어야한다. Brandon Moss도 이번 시리즈부터 복귀하며, 금요일에 시작하는 홈스탠드 부터는 Carpenter가 복귀를 준비 중이다. Carpenter가 복귀시 2루와 3루를 둘 다 소화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결국 장타남 Moss와 서부용 Gyorko의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부진한 외야수들의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최근 짜게 식어버린 Piscotty (16타수 1안타 1BB/8SO) 의 자리는 안전하지만 팀을 위해서 조만간 슬럼프에서 빠져나와야 할 것이다. 

  • Post All-Star Break 

    • Grichuk    -     42타수 7안타 2홈런 2더블, 4BB/22SO  .167/.239/.357

    • Piscotty    -     56타수 13안타 3홈런 3더블, 3BB/13SO  .232/.271/.446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고 있는 Hazelbaker (후반기 콜업 후 .344/.444/.788) 과 Pham을 생각하면 Grichuk도 마냥 성적이 나오길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꽤나 꾸준히 PA를 적립하면서 현재 300PA 가량을 소화한 시점인데, 잘 맞은 타구를 때려내는 비율 (LD:12%, GB:45%, Hard:34%)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런 스탯 트렌드는 Holliday가 한창 공 못맞추면서 강한 탑스핀 땅볼을 3-유간으로 양산할 때와 비슷한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후반기 들어서 FB%가 크게 올라갔다는 점 (60%). 아직까지 Grichuk 에게서 기대하는 몬스터게임이 나오지 않았다. 


Miscellaneous 
  • 소리소문 없이 Yadi가 7경기 연속 더블 행진을 하고 있었다. 2013년 6월 이후 최장 기록이라고 한다. 3년 전 그 기록 달성의 주인공도 Yadi였다. Dan Straily 상대로라면 8경기 연속 더블도 기대해봄직 하다. 

  • 8/2 화요일 현재 약형과 모스가 이번 시리즈를 기준으로 복귀한다는 게 기정 사실인데,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다. Peralta의 상태는 Likely, Moss의 상태는 Questionable. 

  • UPDATE -  Moss, Peralta, Zach Duke가 로스터에 추가되고 Diaz가 DL행, Kiekhefer하고 Grichuk이 멤피스로 내려갔다. 당연한 순리다. Moss와 Peralta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복귀무대. 

 

by doovy



Posted by Doovy+

by doovy


Brewers Series Recap (Home Opener)

(미국시간)


4/11     Brewers     1 : 10     Cardinals

4/12                    OFF DAY

4/13     Brewers     6 : 4     Cardinals
4/14    
 Brewers     0 : 7     Cardinals


1차전은 타선의 집중력으로, 2차전은 불펜의 힘으로, 3차전은 로테이션의 힘으로 스윕했어야 하는 시리즈인데 하필이면 요새 볼질이 절정에 다다른 Rosie가 일을 내고 말았다. 결국 3게임 중 2게임만 가져가는 시리즈 승리에 만족했다. Rosie에 대해서는 밑에서 다시 까도록 하겠다.

이긴 경기들의 내용은 정말 좋았다. 1차전 첫 3이닝에 8개의 장타 (6더블 2트리플) 가 터지는 장면은 마치 RISP .330에 길이 빛나는 2013년 라인업의 응집력을 연상시켰다. Hazelbaker는 여전히 핫했고 (시리즈 12타수 7안타, XBH 4개), Wacha도 약한 매치업의 이점을 십분 활용해서 간만에 무실점 경기를 해줬다. (Wacha가 6이닝 이상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것은 2015년 8월 6일 이후 처음이다.) Grichuk도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하며 휴식일이 약이 된 듯한 모습. 3경기 21점이면 불만없다. 

3차전 Jaime의 One-hitter는 그냥 입이 쩍 벌어진다. 하필이면 낮 경기여서 실시간으로 보지 못한 게 너무 아쉬울 정도. 13K 동영상을 보고 있으니 Late-movement 때문에 공이 스트라이크 존으로 자석처럼 빨려들어갔다. Brewers 라인업이 아니라 어떤 팀을 데려다놨어도 완봉을 했을 것 같은 공포스러운 구위. 아웃카운트 27개 중 13개가 삼진, 13개가 땅볼이었으면 이미 말 다한 것 아닌가...Game Score 97점짜리 퍼포먼스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작년 Jake Arrieta의 12K 노히터 경기의 Game Score가 98점이었다)

저는 낮에 던지겠습니다 - 역대 Jaime 완봉 일지 (커리어 4완투, 4완봉)
  • 08/22/2010 vs Giants  - 9IP 3H 0R 0BB/6SO (89 pitches), Game Score 87 (낮)
  • 04/03/2011 vs Padres  - 9IP 4H 0R 2BB/9SO (102 pitches), Game Score 86 (낮)
  • 05/06/2011 vs Brewers - 9IP 2H 0R 1BB/8SO (102 pitches), Game Score 90 (밤)
  • 04/14/2016 vs Brewers - 9IP 1H 0R 1BB/13SO (104 pitches), Game Score 97 (낮)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Cincinnati Reds 
 성적

         Cardinals 5 4패  (NL Central 3위, GB 3.0) Run Differential +24
              Reds   5
 4패  (NL Central 3위, GB 3.0) Run Differential -3

 

※ 2015년 상대전적 12승 7패 Cardinals 우위 (Run Differential +15 Cardinals 우위)


아래 선발 매치업에 있는 이름만 보면 사실 한 경기도 져선 안된다. 작년 데드라인에 Cueto를 팔아치운 이후 올해는 아예 대놓고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치를 퍼주기 바쁜 리빌딩 팀이다. 만날 때마다 세 번 중 두 번은 고전하던 Leake, 그리고 Cueto가 모두 사라졌고, Rockies를 제외하면 사실 리그에서 가장 허약한 로테이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Chapman이 떠난 불펜은 Jumbo Diaz, JJ Hoover 급의 릴리버들이 경기 막판 High-leverage 상황을 맡고 있는 지경이다. 한때 Shelby Miller와 비교됬었던 패스트볼 덕후 좌완 Cingrani 는 요새 Siegrist를 벤치마킹 하는 듯 싶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Reds의 시즌 초반 스타트는 상쾌하다. 압도적 전력차를 자랑하는 Cubs를 상대로 페이스가 꺾였을 뿐 첫 7경기에선 5승2패로 아주 선전했다. 이 모든 것이 Joey Votto가 시즌 초반 슬럼프 (9경기 무홈런 무장타 .258/.361/.258) 에 빠져 있는 와중에 낸 결과이며, 팀 OPS가 .741로 D-Backs와 같은 수준이다. 방심해서는 안되는 팀이다. 개막 전 9경기에서 4홈런 9타점 .364/.432/727을 치고있는 젊은 내야수 Eugenio Suarez의 활약을 주목하자. 


1차전 완승을 예상하지만 2차전 Finnegan에게 크게 고전할 것으로 본다. 3차전은 Reds를 편식하시는 도련님을 믿고 가야돼는데 혹시라도 DeSclafani가 나오면 또 진흙탕 싸움이 될 것으로 본다. 상대 불펜이 워낙 허접한 것을 믿고 2승 1패 위닝 시리즈 예상한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4/15                                Tim Melville  (0-0, 2.25 ERA)    vs     Carlos Martinez      (1-0, 3.00 ERA) 

4/16                     Brandon Finnegan   (0-0, 2.84 ERA)  vs     Adam Wainwright  (0-1, 6.55 ERA)   (낮)

4/17                              Jon Moscot    (season debut)    vs     Michael Wacha      (1-0, 3.48 ERA)    (낮) 


  • 당초 1차전 선발은 법사 Anthony DeSclafani 가 유력했으나, 아직 DL에서 돌아올 준비가 안된 관계로 26세 중고 신인 투수인 Tim Melville을 상대하게 된다. 2008년 4라운더 출신으로 한때 잠깐 Royals 팜의 탑5 유망주이기도 했으나, 결국은 볼질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며칠 전 Cubs 를 상대로 갓 데뷔전 (4IP 5H 4BB 1R)을 치르고 이번이 두번째 등판인데, 첫 등판에서 4이닝동안 주자 9명을 내보내고 1실점으로 막은 것 보면 분명 엄청난 운이 따랐다. 마이너 8시즌 통산 BB/9이 무려 4.19에 달하며, 최근 방망이가 많이 뜨거운 Cards 타선은 이 친구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다. St. Louis 근교 출신으로 동네 친구들 가족들 전부 불러놓고 홈커밍을 할텐데, 적당히 털어주자. 어차피 5이닝 이상을 던질 재목은 아니며, 솔직히 1차전을 지는 시나리오는 잘 상상이 가질 않는다. 


  • 2차전은 Cueto의 유산이자 2014 포스트시즌을 빛냈던 꼬맹이 Brandon Finnegan 을 만나게 됀다. 다들 아시다시피 2014년 1라운더 출신으로 고속 콜업을 거친 뒤 단일 시즌에 대학 WS와 프로 WS를 동시에 경험한 선수로 유명하다. 당연히 선발 수업을 진득하게 받았어야 했던 프로필인데 KC에서는 자리가 없었고, 투수층 얇은 Reds에서 본격적인 경험치를 쌓게 된다. 

  • 사실 필자는 Finnegan이 결국 Fastball/Slider 투피치 투수라고 생각해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으나, Wrigley 원정에서 자신감있게 노히트를 이어나가는 걸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작년까진 던지는 공의 72%가 패스트볼, 20%남짓이 슬라이더였던 투수가 올 시즌에는 (첫 2경기 기준) 57% 패스트볼, 17% 슬라이더, 25%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헛스윙 유도력도 크게 발전했다 (9.7% --> 12.2%). 적은 샘플이긴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발전이다. 지금 Wainwright의 상태가 너무도 안좋으므로 2차전이 아마 가장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1차전을 최대한 크게 이겨서 2차전은 불펜싸움으로 가져갈 수 있는 여력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Finnegan의 약점은 투구수 관리가 잘 안된다는 점이므로 물고 늘어져야 승산이 있다. Reds 불펜의 상태는 재앙이다. 아마 오승환이 Reds에 갔으면 이달 말 쯤 마무리 자리를 꿰찼을 것이다. 

  • 첫 2경기에서 Waino의 패스트볼 구속은 89.3마일로, 당초 기대치에서 별로 벗어나지 않았다. 문제는 제구였다. 최근 몇 년간 Waino의 컨트롤이 이렇게 엉망인 경기는 본 적이 없었으며, 이렇게까지 명품 커브가 무기력해보이는 것을 본 적도 없었다. 자꾸 제구 안되는 86마일 커터 찔러넣다가 공 몰리면 초반 감이 좋은 천적 Jay Bruce에게 장타 허용하기 십상이다. 퀄리티스타트에 턱걸이하는 피칭을 하고 물러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 Waino에게 중요한 것은 결과보단 과정이다.

    • Bruce        vs Waino    -     36타수 11안타 2홈런 2더블 5BB/12SO  (.306/.390/.528)

    • B.Phillips  vs Waino    -     54타수 16안타 1홈런 1더블 3BB/11SO  (.296/.333/.370)

    • Votto         vs Waino    -     34타수   6안타 1홈런 1더블 3BB/8SO    (.176/.243/.294)

  • 도련님 Wacha는 유난히 Reds 상대로 등판은 빼먹지 않고 매번 나오는 느낌이다. 아직 풋풋한 커리어이지만 벌써 Reds 상대 트랙 레코드가 어마무지하다. (통산 9경기 5-1 ERA 1.78, 피슬래시 .211/.272/.338). 아래 3명의 도움이 아주 컸다. 반면 도련님이 Cubs 상대로 얼마나 약한지 성적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 Bruce        vs Wacha    -     21타수 무안타 1BB/10SO

      • B.Phillips  vs Wacha    -     22타수 3안타   (.136/.174/.136)

      • Hamilton   vs Wacha    -     20타수 1안타 

그런데 장밋빛 전망을 하기엔 부족하다. 현재의 Reds 라인업은 위 3명보다 오히려 좋은 스타트를 끊은 Eugenio Suarez, Adam Duvall, 같은 타자들을 더 경계해야하며, 이번 시리즈부터 복귀하는 Zack Cozart 는 Wacha를 잘 잡아먹었다 (17타수 8안타). 그리고 역시....Reds하면 Votto 아니겠는가. MM에 따르면 Wacha가 패스트볼 위력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하는데, 이번 등판에서 지켜보도록 하자. Wacha가 Votto를 삼진잡는다면 그 때는 믿겠다.
    • Votto         vs Wacha   -     19타수  8안타 1홈런 3더블 4BB/1SO    (.421/.522/.737)


Player to Watch - Trevor Rosenthal


사실 뭐 복잡한 일은 아니다. Rosie의 문제는 매번 볼질, 볼질, 볼질이다. 본인도 문제를 잘 알고 있고, MM도 잘 알고 있다. 2014시즌에 이 문제가 불거졌었고, 2015시즌에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가, 결국 다시 재발한 것이다. Brewers전에서 5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쓰리볼을 던진게 4명. 첫 3타자에게 23구를 던졌다. 어차피 던지는 구종이 다양하지 않은 Rosie같은 클로저에게 쓰리볼까지 카운트가 몰리는 것은 결국 패스트볼을 던질수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 만드는 것과 다름없다. 작년에는 상대한 타자들 중 21%를 상대로 쓰리볼까지 몰렸는데 올 해는 32%라고 하니  할 말이 없다. 


Jaime의 완봉 덕분에 휴식을 취했으니 이번 시리즈에 2차례 나올 가능성이 있다. 20구 이내로 마무리하고 2세이브 추가해서 통산 100세이브 달성하도록 하자. (현재 98세이브).


업데이트

  • Reds측의 3차전 선발 투수는 아직도 발표가 나지 않았는데, 이는 DeSclafani가 3차전에 복귀하게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젊은 법사 녀석이 영 돌아오기 힘들 것 같았다면 Robert Stephenson이나 Jon Moscot을 마이너로 내리지 않았을 것이다. 부상 부위가 팔이나 어깨가 아닌 Oblique strain이었고, 당초 복귀전은 15일이었기 때문에 17일 경기 복귀는 충분히 가능성있는 시나리오다. DeSclafani는 우리가 늘 고전하는 프로필의 체인지업 위주 soft-tossing righty 이기에 안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 결국 Reds의 3차전 선발 투수는 91년생 우완 꼬맹이 Jon Moscot로 정해졌다. 2012년 4라운더 출신으로 작년에 AAA볼에서 9경기 7승 1패 ERA 3.15를 찍고 ML로 승격되었다. 물론 투구 내용은 전혀 좋지 않았다. (54이닝 19BB/34SO) Pitchability, "두뇌" -_- 와 다양한 레퍼토리 (드래프트 직후 Rays Digest와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90~93 포심, 89-91 투심, 79-80 체인지업, 그리고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를 구사한다고 한다.) 좌타자 상대로 과연 어느 정도의 스플리터를 던지는지는 모르겠으나, AAA볼로 올라온 이후 K/9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보면 대단할 건 없어보인다. 그냥 Melville 2탄으로 봐도 될 듯 싶다. 좌타 라인업을 구축해서 상대하면 수월하게 이길 경기이다.

Miscellaneous 
  • MM의 post-game 인터뷰에 따르면 Yadi는 작년 이맘때에 비해 "significantly stronger"라고 한다. 스윙에 파워가 실린단 얘기인지 아니면 몸 상태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좋은 상태라는 건지는 해석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Yadi의 이번 시리즈 성적 (Brewers전 12타수 7안타 2더블) 만 놓고 보면 전자로 해석해도 될 듯 하다. 시즌이 끝났을 때 2루타 30개만 쳐주면 땡큐다.

  • Ruben Tejada가 마이너리그에서 리햅을 시작했다. 이르면 이번 시리즈 3차전부터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Wong은 마이너 옵션이 남지 않았던가...? ㅎㅎㅎ

  • Cards 타선이 9경기에서 5번이나 7득점 이상을 했다. 이게 별 거 아닌거 같아도 작년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2015년에는 7+ 득점 경기 5번을 채우려면 무려 5월 4일까지 기다려야했고 (25경기), 162경기 중 28경기에서만 이런 일을 해냈다 (7득점 이상 경기 28전 전승). 코어 플레이어들이 그다지 임팩트가 없어서 그렇지 전반적인 생산력만 보면 확실히! 잘 치고 있다. 적어도 작년보다는...-_- 

  • Bold Projection - 이번 시리즈에서 Grichuk 이 멀티홈런 경기를 한다. (Holliday가 멀티홈런을 할줄이야;;;)

Go Cards!

 

by doovy



Posted by Doovy+

by 주인장.


Rockies Series Recap

7/30 Cardinals 9, Rockies 8

7/31 Cardinals 7, Rockies 0

8/1 Rockies 6, Cardinals 2

8/2 Cardinals 3, Rockies 2


산사나이들과의 평지 대결은 3승 1패의 시리즈 승리로 끝났다. Cards 타선은 4경기에서 무려(?) 21점을 득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상대 투수진이 그만큼 허접했다는 이야기이다. 그나마도 앞의 두 경기에서 16점을 몰아서 득점한 뒤 3, 4차전에서는 특유의 저득점 야구로 회귀하여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마지막 경기는 2-2 동점 상황에서 9회 대타로 나온 Moss가 끝내기 안타를 쳐서 이겼다. Moss - Kaminsky 딜은 아무리 최근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Kaminsky에 대한 평가가 안좋아졌다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오버페이이다. 너무 뻔한 오버페이여서 더 이상 할 말도 없다. 이번 데드라인에 타자 매물이 많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차라리 Kaminsky에 투수 유망주 두 명 정도 더 보태서 Cespedes를 찔러 보지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고보면 Indians는 데드라인 트레이드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왔던 것 같다. 우리도 이들에게 번번이 털려 오지 않았던가... 그러나 Indians의 팀 성적은 계속 애매한 수준을 맴돌고 있으니, 구단 운영에서 트레이드가 전부는 또 아닌 것이다. 어쨌거나, 이제는 반품할 수도 없으니, 그냥 남은 기간 동안 Moss가 잘해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Moss는 과거 Pedro Feliz처럼 존재 자체가 마이너스인 선수는 아니다. 다만 업그레이드라고 보기도 애매하여 딜을 왜 했는지가 의문일 뿐... 


Moss는 트레이드 되어 아주 행복하다고 하는데, 좋아하지만 말고 잘 해 봐라...


"You forget about how tough a season it has been for me personally," Moss said. "Coming here, instantly makes you a better ballplayer."


St. Louis manager Mike Matheny noticed that Moss has displayed plenty of enthusiasm since joining the team.


"There have been a lot of players that have come through here that have been happy to put on the Cardinal uniform," Matheny said. "But, I haven't seen anyone as visually excited as he was."



불펜 투수 두 명을 영입한 것은 괜찮은 무브였다고 본다. 이미 잘 던지고 있는 선발진에서 추가로 선발을 영입해서 업글할 수 있는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다. 차라리 불펜을 보강하여 노예들의 노동량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Baseball Prospectus의 플옵 진출 확률 계산에 따르면, 현재 Cardinals가 포스트시즌에 나갈 확률은 99.6%(중부지구 우승 88.8% + 와일드카드 10.8%), 디비전 시리즈에 올라갈 확률은 94.3%이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시즌 상대전적 6승 3패)


팀 성적

Cardinals 67승 38패 .638 (NL Central 1위, 2위와 5.5게임차)  Run Diff. +110

Reds 47승 56패 .456 (NL Central 4위)  Run Diff. -42


같은 지구에 있다보니 자주 만나게 되는 Reds이다. 비록 Cueto와 Leake를 트레이드하며 이번 시즌 GG를 선언했으나, 해적떼와의 직전 시리즈에서는 AJ Burnett과 Gerrit Cole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의 스플릿을 기록하기도 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John Lackey at Anthony DeSclafani            8/4 20:15 EDT (7/25 9:15 KST)

Game 2: Carlos Martinez at David Holmberg            8/5 19:15 EDT (7/26 8:15 KST)

Game 3: Michael Wacha at Michael Lorenzen           8/6 14:15 EDT (7/27 3:15 KST)


데드라인 트레이드로 Cueto와 Leake가 빠진 덕에, 상대 로테이션은 비교적 수월하다. 어디까지나 "비교적" 그렇다는 것이다.


1차전은 지난 주 3차전의 리매치이다. 당시 Lackey의 8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4안타 무득점으로 막히면서 1-0으로 패하고 말았다. DeSclafani는 구위가 아주 좋은 것도 아니고 커맨드가 뛰어난 것도 아닌데 의외로 실점을 잘 하지 않는 법력을 과시하고 있다. Doovy님께서 그에 대해 "현재 리그에서 가장 유망한 법사"라고 하셨는데 아주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무대를 GABP로 옮기기는 했으나 이번에도 저득점의 늪야구가 예상된다. 인간적으로 이번엔 좀 이겨 보자.


2차전의 상대 선발은 Cueto 트레이드로 인해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된 David Holmberg이다. 평속이 88마일에 머무르는 좌완 똥볼러인데, 한 스카우트가 poor man's Mark Buehrle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했을 만큼, 역시 법사 스타일의 투수이다. 지난 주에는 해적떼를 상대로 6이닝 2실점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승리를 챙긴 바 있다.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인데, 타석에서 많이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단순무식한 컨택/라인드라이브 지향 어프로치를 택하는 것이 여기서는 더 효과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3차전에는 23세의 루키 Michael Lorenzen이 선발로 나온다. 이 선수는 6.30 K/9, 5.02 BB/9에서 나타나듯 제구가 잘 안되는 투수이다. 평속 94마일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지만, 피처빌리티가 부족하고 변화구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스윙 연습은 앞의 2차전에서 실컷 하고, 여기서는 무조건 공을 많이 보고 기다리는 전략을 취해야 할 것이다. 



법력에 말려서 1, 2차전 중 하나를 내주는,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를 예상해 본다.



Reds Lineup 예상


1. Brandon Phillips, 2b      279/316/373, 89 wRC+, 14 SB

2. Joey Votto, 1b            309/432/532, 167 wRC+, 19 HR, 6 SB

3. Todd Frazier, 3b          268/324/548, 136 wRC+, 27 HR, 10 SB

4. Jay Bruce, rf              260/341/492, 125 wRC+, 17 HR, 6 SB

5. Marlon Byrd, lf            250/303/480, 113 wRC+, 18 HR

6. Brayan Pena, c           278/341/414, 84 wRC+

7. Eugenio Suarez, ss       301/331/458, 116 wRC+, .373 BABIP

8. Pitcher

9. Billy Hamilton, cf         227/271/288, 53 wRC+, 53 wRC+, 51 SB


Reds는 데드라인에 타자들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타선은 그대로이다. Votto나 Frazier는 그렇다 치더라도, Bruce와 Byrd를 팔지 않고 그대로 보유한 결정은 흥미롭다. 타선의 2번에서 5번까지는 매우 강력한데, 특히 2-4번은 도루까지 하고 있어서 까다롭다. 9번의 Hamilton은 .271의 출루율에도 불구하고 51개의 도루를 기록 중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Cubs Series Recap


4/5 Cardinals 3, Cubs 0

4/8 Cubs 2, Cardinals 0


개막전을 남들보다 하루 일찍 치른 데다 2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되다 보니, 4일 동안 꼴랑 두 경기를 하고 또 하루 쉬었다. 참 감질나는 일정이다.


개막전은 바빠서 모니터 한쪽에 띄워 놓고 중간 중간 띄엄 띄엄 봤는데, 실점을 하지는 않았으나 거의 매 이닝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는 Waino의 모습은 그렇게 믿음직스럽게 보이지 않았다. 떨어진 구속과 구위를 관록으로 커버하는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여기서 관록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커질 수록 흑마술 투수로 변화해 가는 것이다. 작년 시즌 MLB에서 최다 삼진 비율 및 스윙 스트라이크 2위를 기록했던 Cubs 타선(24.2 K%, 11.0 SwStr%)에게도 헛스윙을 많이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이제 한 경기 등판했을 뿐이니 오버할 필요는 없겠으나, 이후의 등판에서는 좀 더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2차전은 Cards가 4안타 3볼넷, Cubs가 2안타 1볼넷으로 우리 쪽 투수들의 퍼포먼스가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7회 한 번의 찬스를 잘 살린 Cubs가 승리를 가져갔다. Lynn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regression 후보로 꼽고 있는데, 의외로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잘 해줄 지도 모르겠다.


Heyward는 이렇게 보니 왜 그렇게 스카우트들이 극찬을 해 왔는지 알 것 같다. 정말 Toolsy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인가 싶었다. 주루, 수비는 그냥 넘사벽이고 타석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렇게 툴로 가득 찬 선수를 우리 팀에서 보는 게 정말 얼마만인가 싶다. 파워 포텐이 끝내 터지지 않아 연평균 15홈런 정도에 머무르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충분히 많은 기여를 해 줄 수 있는 선수라고 본다. 홈런 갯수가 작아 시장에서 200M 이상 받기는 힘들어 보이니, 오히려 이런 선수야말로 가성비가 좋을 지도 모른다. 다른 말 할 거 없이 잡자. ㅎㅎ


Cubs는 올해가 무슨 월드시리즈 우승 원년이라도 될 것처럼 말들이 많은데, 올해는 아니다. Bryant, Baez에 이어 Russell까지 차례로 올라와서 경험을 쌓으면, 내년에는 강력한 컨텐더가 될 것이다. Starlin Castro를 트레이드 하고 Addison Russell이 주전 유격수가 되는 날이, Cubs가 공식적으로 리빌딩을 마무리하는 날이 될 듯.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시즌 첫 맞대결)

팀 성적

Cardinals 1승 1패 .500 (NL Central 공동 2위, 1.5 게임차)  Run Diff. +1

Reds 3승 0패 1.000 (NL Central 1위)  Run Diff. +5


분명 Reds와는 올해 첫 대결인데, 벌써 게임 쓰레드를 5년째 쓰고 있다 보니 이미 여러 번 만난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많이 갔는지 모르겠다...


이번 시리즈는 Reds와의 주말 3연전이다. Reds는 올 시즌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고 있으나, 개막 시리즈에서 해적떼를 스윕하여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 경기 모두 타이트한 양상으로 가다가 경기 후반에 뒷심을 발휘하여 이겼는데, 1차전은 2-2 동점이던 8회말 Todd Frazier가 3점 홈런을 날려 5-2로 이겼고, 2차전은 연장 11회에 Votto의 끝내기 적시타로 이겼으며, 3차전은 9회 말 Marlon Byrd의 우익수 정면 라인드라이브를 Polanco가 포구하지 못하면서 워크오프 에러로 이겼다. 이렇게 세 경기 모두 8회 이후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힘은 역시 Aroldis Chapman을 필두로 한 강력한 불펜이 아닐까 싶다.



Probable Starters

Game 1: John Lackey at Jason Marquis                  4/10 19:10 EDT (4/11 8:10 KST)

Game 2: Michael Wacha at Johnny Cueto               4/11 13:10 EDT (4/12 2:10 KST)

Game 3: Carlos Martinez at Raisel Iglesias              4/12 13:10 EDT (4/13 2:10 KST)


1차전 상대 선발은...... 추억의 이름인 Jason Marquis이다. Marquis는 2013년 7월에 TJ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 되었다. 이후 2014년에 Phillies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복귀를 시도했으나 AAA에서만 8게임 등판하고 메이저에는 올라오지 못했다. 일단은 Homer Bailey가 DL에서 시즌을 시작한 덕분에 메이저리그 로테이션에 진입한 상태이다. 스프링캠프에서는 31 이닝에서 2.90 ERA를 기록하여 건강에는 이상이 없음을 증명한 바 있다. 설마 Marquis에게 질까 싶지만, 토요일 아침의 경기 관전은 그동안 고통을 많이 주어 왔으므로, 이번에도 권장은 못하겠다.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이건 이기지 않을까 싶다.


2차전은 Wacha와 Cueto의 대결로, 이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우리의 물빠따가 Cueto를 공략하기는 힘들 것이므로, Wacha가 상대 타선을 얼마나 잘 막아 주느냐가 관건이다. 이 경기 하나 뿐 아니라, 올 시즌을 위해서도 Wacha의 컨디션은 매우 중요하다. Wacha가 잘 던지지만 지는 모습이 예상된다. -_-;;;;


3차전은 Jocketty가 쿠바에서 수입해 온 Raisel Iglesias가 선발로 나올 예정인데, 정규시즌 첫 등판이다. Iglesias는 쿠바 리그에서는 릴리버로만 뛰었으나, 5-11/170 lbs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90마일대 초중반의 속구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갖추고 있어, Reds는 선발이 가능한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프로 무대의 선발경험이 없는 데다가 작년 1년을 통째로 쉰 투수에게 곧바로 메이저리그 로테이션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한 것은 상당히 의외이다. 다르게 말하면 Reds가 그에 대해 제법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Reds는 그와 7년/27M의 계약을 맺었는데, 대부분의 다른 구단들은 선발로서의 워크로드를 감당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가 쿠바를 탈출한 것은 2013년 11월의 일이며, Reds와는 작년 6월에 계약하였다.


3차전의 우리 선발은 CMart이다. 저쪽 쿠바산 투수보다야 익숙한 존재지만 씨맛 역시 이날 어떤 투구내용을 보일 지는 예측하기가 어렵다. 스캠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그래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팬심이 작용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주인장은 사실 유망주 시절부터 이녀석을 꽤 좋아했고, 팀에서 좀 더 선발 기회를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참, 선발좀 시켜 보라고 얘보다도 더 많이, 아마 백 번도 넘게 얘기한 Rosie는 이제 완전히 포기했다. 이야기가 잠시 옆길로 샜는데 뭐 어쨌든... 아마 잘 해 줄 것 같다.


2차전은 지고 나머지를 이겨서 2승 1패로 시리즈를 가져오는 정도를 예상해 본다. 다만 Chapman은 난공불락이므로, 리드를 잡힌 채로 9회에 가면 사실상 게임 끝이며, 동점으로 연장에 가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최대한 상대 선발을 공략하여 일찍 리드를 잡아야 할 것이다.



Reds Lineup


시즌 첫 대결이니 상대 라인업을 간단히 살펴보자. 괄호 안의 슬래쉬 스탯은 Steamer Projection의 시즌 예상 스탯이다.


1. Hamilton, cf    (244/294/343, 77 wRC+, 65 SB, 2.4 WAR)

2. Votto, 1b      (279/405/465, 143 wRC+, 19 HR, 3.9 WAR)

3. Frazier, 3b      (248/317/431. 108 wRC+, 23 HR, 2.9 WAR)

4. Mesoraco, c     (246/317/445, 110 wRC+, 20 HR, 3.2 WAR)

5. Bruce, rf         (238/310/434, 104 wRC+, 25 HR, 1.5 WAR)

6. Byrd, lf          (246/294/403, 92 wRC+, 16 HR, 0.4 WAR)

7. Phillips, 2b      (258/304/380, 89 wRC+, 12 HR, 2.1 WAR)

8. Cozart, ss       (239/280/356, 75 wRC+, 1.3 WAR)

9. Pitcher


작년에 breakout 시즌을 보낸 Frazier와 Mesoraco가 3, 4번에 기용되고 있다. 해적떼 시리즈에서는 상대 투수가 우투수일 때는 Bruce 5번, Byrd 6번으로 가고, 상대 투수가 좌투수일 때는 Byrd를 5번으로 올렸다. 이 선수들의 최근 부상 경력이나 커리어 스탯이 충분히 고려가 된 예상치이겠지만, 다소 보수적으로 잡혔다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중심타선은 Steamer보다 예상치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Votto와 Bruce의 건강도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37세의 Byrd가 얼마나 활약해주느냐에 따라, 제법 위협적인 타선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Phillips는 한때 2루수로서 좋은 공격력을 보였지만, 이제 확실히 쇠퇴기에 접어든 모습이다. 타석에서 거의 아무 도움이 안되는 Cozart와 함께 약한 하위타선을 구성하고 있다.



Statistics


시즌 초반이라 샘플이 너무 적어 스탯 분석은 없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Brewers Series Recap

9/16 Brewers 3, Cardinals 2 (연장 12회)

9/17 Cardinals 2, Brewers 0

9/18 Cardinals 3, Brewers 2 (연장 13회)


맥주집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은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로 끝났다. 선발진의 호투가 이어졌고, 특히 플옵을 앞두고 Waino가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린 모습이 고무적이었다. 첫 경기의 블론을 제외하면 불펜도 좋은 활약을 해 주었다. 시리즈 내내 33이닝에서 7득점에 그친 타선의 무기력함은 여전히 걱정거리이지만, 이건 뭐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고 이제 특별한 방법도 없는 것 같다. 마지막 게임은 연장 13회에 고대병기가 끝내기 안타를 쳐서 이기는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이것도 다 투수진이 잘 막아 주었기에 이런 행운이 가능했다고 본다. 이 팀이 플옵에 안착하고, 플옵에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려면, 이 시리즈처럼 그냥 잘하는 것을 계속 잘하는 쪽에 거는 것이 나을 듯하다. 우리는 아마 가을야구에서도 득점은 잘 못할 것 같다.



그 사이에 해적떼가 Red Sox를 스윕하여 기세를 올리고 있는데, 오늘 날짜 지구 승차 및 와일드카드 승차를 보면 다음과 같다.


NL CENTRAL


1. Cardinals

2. Pirates -2.5

3. Brewers -6



NL WILDCARD


1. Giants +2

2. Pirates

----------------

3. Brewers -3.5

4. Braves -6


해적떼가 막판에 근성있는 모습을 보이며 끈질기게 따라오고 있는데, 지난 번 프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절대로 지구 1위를 내줘서는 안된다. Giants나 Dodgers를 상대로 와일드카드 단판승부를 하게 되면 별로 이길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남은 스케줄은 여전히 우리가 유리한 편이니 이대로 1위를 지키도록 하자.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시즌 상대전적 10승 6패)

팀 성적

Cardinals 85승 68패 .556 (NL Central 1위)  Run Diff. +12

Reds 71승 82패 .464 (NL Central 4위, 14게임차)  Run Diff. -21


이번 시리즈는 Reds와의 주말 홈 3연전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홈 시리즈이기도 하다. 지난 번 원정에서 1승 3패로 어이없이 시리즈를 내주었는데, 홈에서 앙갚음을 해 줄 찬스이다. 마침 해적떼가 맥주집과 3연전을 벌이므로, 이 기회를 이용해서 승차를 좀 더 벌릴 수 있기를 바란다. 



Probable Starters

Game 1: John Lackey vs David Holmberg                 9/19 20:15 EDT (9/20 9:15 KST)

Game 2: Michael Wacha vs Mike Leake                     9/20 19:15 EDT (9/21 8:15 KST)

Game 3: Lance Lynn vs Alfredo Simon                      9/21 20:00 EDT (9/22 9:00 KST)


3차전에 ESPN의 전국 중계가 잡히면서 시리즈 전체가 저녁 경기로 치러지게 되었다.


이 시리즈는 다른 무엇보다도 1, 2차전에 나오는 우리 선발 투수들이 관건이라고 하겠다. Lackey가 6이닝 2실점 내지 7이닝 3실점 정도로 막아주면 별 특징없는 back-end starter인 Holmberg는 충분히 공략 가능하리라고 생각되며, Wacha는 6이닝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초반에 무너지지만 않으면 역시 해볼 만한 경기라고 본다. 3차전은 Lynn과 Simon의 대결로 올 시즌에 많이 보아 왔던 답답한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는데, 이 경기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앞의 두 경기에 일단 총력을 기울여 보자.


시즌 막바지에 이르니 그냥 열심히 잘 해서 이기라는 것 밖에 특별히 할 말은 없다. 상대는 지겹도록 많이 싸워 온, 특별할 것도 없는 Reds이다. 걍, 이기자. 쟤들은 우리의 호구가 아니었던가. 최소 2승 1패는 해야 한다. 그래야 해적떼와 승차를 유지한 채 마지막 원정 6연전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시간 관계상(현재 새벽 5시이고 아직 잠을 못 잤다 -_-) 스탯 비교는 생략하고자 한다.


이 프리뷰가 주인장의 정규시즌 마지막 프리뷰인데 다소 부실한 글이 되어 양해를 구하고자 한다.

주인장의 다음 프리뷰는 NLDS 3차전 혹은 와일드카드 게임이 될 예정이며, 플옵 진출 확정시 플옵 로스터 관련 포스팅이 있을 수도 있다.


설마 가을야구를 못하게 되어서 이 글이 올 시즌 마지막 프리뷰가 되는 일은 절대로 없으리라고 믿으며...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Pirates Series Recap

7/29 Pirates 9, Cardinals 2

7/30 Pirates 2, Cardinals 1 (11회)

7/30 Pirates 6, Cardinals 0

7/31 Pirates 5, Cardinals 4

8/1 Cardinals 13, Pirates 0


Atlanta 원정 때부터 시작된 타선의 무기력증은 Pittsburgh로 장소를 옮겨서도 계속되어, Cards는 첫 세 경기에서 고작 3득점에 그쳤다. 3차전에서 상대의 허접선발 Cumpton에게 7이닝 무득점으로 발리고, 4차전에서는 믿었던 Rosie마저 무너져서, 그렇게 시리즈 스윕의 위기에 놓인 순간... 5차전에서 귀신같은 득실차 조작이 시작되었고, 결국 13-0의 대승을 거두며 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하였다.


저질적인 경기력 속에서 그나마 "난 이제 더이상 조육삼이 아니다!"라고 외치는 듯한 페라리의 6이닝 무실점 분전이 위안이 되었다. 물론 눈으로 보기에는 제구도 잘 안되고 실제로 볼넷을 4개나 내주기도 했지만, 어쨌든 mid-high 90 패스트볼로 윽박지르며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였다. 페라리가 땜빵선발 역할을 잘 해줌에 따라, 당분간 Wacha나 CMart를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볼 일은 없을 듯하다. (아니, 물론 Westy의 DL행 같은 전혀 다른 가능성이 존재하기는 한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팀 성적

Cardinals 63승 44패 .589 (NL Central 2위, 1.5 게임차)  Run Diff. +132

Reds 60승 49패 .550 (NL Central 3위, 5.5 게임차)  Run Diff. +83


다음 시리즈는 Reds와의 주말 원정 3연전이다. 해적떼에게 1승 4패를 하고 1위를 뺏겼다고 좌절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이다. Reds는 시즌 초반에 우리와 3-4게임 차이가 벌어진 후 계속 비슷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가 잘하면 Reds도 잘하고, 삽질하면 같이 삽질하고... 참 의리있는 라이벌이다. -_-;; 이번 시리즈에서 최소 2승 1패는 하면서 해적떼와 간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해적떼는 홈에서 Rockies를 상대할 예정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Shelby Miller at Bronson Arroyo              8/2 19:10 ET (8/3 8:10 KST)

Game 2: Jake Westbrook at Tony Cingrani            8/3 19:10 ET (8/4 8:10 KST)

Game 3: Lance Lynn at Mike Leake                     8/4 13:10 ET (8/5 2:10 KST)


1차전은 Miller와 Arroyo가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올 시즌은 유난히 Arroyo를 자주 만나는 느낌인데, 실제로 이번 시리즈가 Reds와의 네 번째 시리즈이고, Arroyo는 매 시리즈마다 선발로 나와 이번이 벌써 네 번째 대결이다. 앞선 세 번의 등판에서는 각각 6이닝 4실점, 7이닝 2실점,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Reds와의 시리즈는 항상 주인장이 게임 쓰레드를 맡았다. 어쩐지 Arroyo에 대해 더 이상 할 말이 없더라니... ㅎㅎ


2차전은 Westbrook과 Cingrani가 각각 선발로 나올 예정이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우려되는 경기인데... Westy는 지난 번 프리뷰에서 보았듯이 원정에서는 흑마술이 잘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다. 상대 선발인 루키 Cingrani도 꽤 만만치 않은데, 2.90 ERA, 3.64 FIP, 10.43  K/9를 기록중이다. Cingrani는 Miller를 능가하는 패스트볼 덕후로, 올 시즌 Miller의 패스트볼 구사 비율이 73.7%인데 비해 Cingrani는 무려 81.2%에 달한다. 진정한 one-pitch pitcher라고 생각된다. 도대체 이 92마일짜리 패스트볼에 무슨 마력이 깃들어 있는 것인지 우리 눈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자.


3차전은 Lynn이 Leake와 맞서게 된다. Lynn은 비록 경기 자체는 패했지만 해적떼와의 대결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 주었다. Leake는 2.59 ERA, 3.98 FIP, 3.99 xFIP를 기록 중이다. 저 빛나는 ERA는 아무래도 뽀록으로 보이는데... 세부 스킬에 있어서 이전보다 나아진 것이 전혀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단지 .268의 낮은 BABIP와 83.1%의 높은 LOB%, 그리고 커리어 13.7%에서 한참 낮아진 10.6 %의 HR/FB 비율만 도드라지고 있을 뿐. 우리가 할 일은 잠깐 미친 것 같은 그를 원래의 그저 그런 투수로 되돌려놓는 것이다.



운좋게 상대의 원투펀치(Latos, Bailey)를 피하는 시리즈가 되었으니 무조건 위닝시리즈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를 표기하였다.


Reds 타선은 특히 출루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투수진은 삼진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Player to Watch


Tony Cruz: 강철 같던 Yadi가 무릎부상으로 DL에 오르면서, 드디어 Tony Cruz가 모처럼만의 연속 출장 기회를 잡게 되었다. 고대병기를 마침내 세상에 완전히 공개하게 된 것이다. Yadi만큼의 활약을 바라는 것은 무리이겠으나 꾸준히 출장기회를 주면 적어도 코사마보다는 공격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본다.


Reds 타선은 여전히 Votto(430 OBP, 156 wRC+), 추신수(148 wRC+), Jay Bruce(22 HR, 125 wRC+) 세 명이 이끌고 있다. 최근 마이너에서 리햅을 시작한 Ryan Ludwick은 이 시리즈에는 복귀하지 않을 예정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드래프트 관련 댓글은 드래프트 쓰레드를 이용하시기 바란다.


Diamondback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6/3 Cardinals 7, Diamondbacks 1

6/4 Diamondbacks 7, Cardinals 6 (연장 14회)

6/5 Diamondbacks 10, Cardinals 3

6/6 Cardinals 12, Diamondbacks 8


Grit과 Hustle로 무장한 DBacks와의 4연전은 결국 스플릿으로 끝났다. 상대를 우습게 봐서가 아니라, 선발 매치업이라든지 최근 팀 타선의 분위기 등을 생각할 때 3승 1패 정도를 기대했었는데(우리는 MLB 최고승률 팀이란 말이다), 결국 불펜에서 여러 차례의 핵실험이 이루어지면서 2차전과 3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연장 14회에 실점하여 2차전을 내주고, 3차전에서는 Goldy에게 그랜드슬램을 맞아 10-3으로 대패해여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4차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여 12점을 뽑아 이긴 선수들에게는 칭찬을 해 줘야 할 것 같다. 물론 이날도 대량실점하여 Mujica를 소모하게 만든 계투진은 반성이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최근 핵폭발 후 강등된  Marte, Cleto 등은 다시 올라오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안타깝지만 Boggs도 마찬가지다.


오프시즌에 무슨 말끝마다 Grit을 강조하는 게 웃기기도 했고, 덕분에 여러 사람들로부터 조소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DBacks지만, 사실 

그렇게 만만한 전력의 팀은 아니다. 특히 타선의 1-3번 타순은 어느 팀과 견줘도 꿀리지 않는 수준인 것 같은데, Didi Gregorius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보고 있으니 오프시즌의 Trevor Bauer 트레이드가 생각보다 꽤 괜찮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오늘 드래프트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쓸 만한 유격수라는 것은 참 구하기 힘든 자원인 것이다. Didi의 수비력은 오래 전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지만, 타석에서도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일 줄은 몰랐다. 반면 Bauer는 아직도 제구력을 잡지 못하고 헤매고 있으니... 물론 좀 더 두고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오히려 Kevin Towers의 승리 같아 보인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팀 성적
Cardinals 39승 21패 (NL Central 1위) Run Diff. +86
Reds 36승 24패 (NL Central 2위, 3 게임차) Run Diff. +62


이번 시리즈는 지구 최대 라이벌 Reds와의 주말 원정 3연전이다. 시리즈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굳이 말이 필요할까 싶다. 지구 1, 2위간의 대결이자 NL 승률 1위팀과 3위팀의 대결이다 보니, 메이저리그 전체의 관심이 집중되는 느낌이다. 실제로 이 3연전 모두가 전국 중계 일정이 잡혀 있다.


바로 뒤에서 맹렬한 기세로 추격해오던 Reds는 직전 시리즈에서 Rockies에게 1승 2패로 시리즈를 내주면서 약간 주춤하는 분위기인데,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CarGo와 Tulo, Helton에게 무려 6개의 홈런을 얻어맞고 12-4로 대패했다. 하지만 우리와의 대결 직전인 오늘  꿀같은 휴식일을 가졌으므로, 그야말로 심기일전하여 이번 시리즈에 임할 것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Adam Wainwright at Mike Leake           6/7  19:10 ET (6/8 8:10 KST)

Game 2: Tyler Lyons at Mat Latos                   6/8  19:15 ET (6/9 8:15 KST)

Game 3: Lance Lynn at Bronson Arroyo            6/9  20:00 ET (6/10 9:00 KST)



1차전은 Waino와 Leake의 대결이다. 87년생으로 메이저리그 4년차인 Leake는 특유의 안정적인 제구력을 유지하면서 올해 그라운드볼 비율(53.6%)과 K/9(6.55) 에서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어서, 투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한 느낌이다. 게다가 직전의 등판에서 해적떼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여 분위기도 좋다. 물론 2.75의 ERA와 3.62 FIP, 3.75 xFIP, 3.76 SIERA의 차이에서 볼 수 있듯 다소의 뽀록이 가미되어 있다고 생각되나, 3점대 중반 정도로 regression한다고 해도 여전히 괜찮은 투수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는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 우리의 선발은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WAR 1위에 빛나는 Wainwright(3.5 WAR!!!)이 아닌가. 누가 나오더라도 쫄 필요는 없다. 우리 투수가 더 강하니까. 게다가 뒤의 매치업을 보면, 더욱 이 경기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으니...


바로 다음 경기를 보면, Lyons가 Latos를 상대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_-;;


3차전은 Lynn과 Arroyo가 각각 선발로 예고되어 있는데, 우리는 지난 4월 30일의 대결에서 Arroyo의 87마일 똥볼에 7이닝 동안 2득점으로 묶이며 고전한 경험이 있다. 다행히 그날 경기는 Garcia가 8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고 9회에 Mujica가 나와 2-1 승리를 거뒀지만, Arroyo의 흑마술 실력은 절대 얕볼 수 없는 것이다. 일단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도 작년 수준의 구속과 구위를 유지하고 있는 Lynn을 믿어 보자. 지난 번 대결과 유사하게, 근소한 리드를 잡고 Ro-Mu를 투입해서 이기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결론은... 상대가 꽤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2승 1패를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리그 최고승률을 다투는 팀들의 대결답게 스탯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함을 알 수 있다.


Cards의 투수 스탯을 보면 K/9가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것이 재미있다. 그라운드볼 비율이 매우 높고 볼넷을 적게 내주는 것은 과거 Dave Duncan시절부터의 트레이드마크이지만, 여기에 탈삼진 능력까지 향상되면서 투수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나, 요즘같이 팀 수비가 허접할 때에는, 삼진을 많이 잡아서 인플레이 타구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팀의 주루나 수비는 여전히 NL 최하위이지만, 안되는 걸 억지로 시켜봐야 별 소용이 없을 것 같다. 이런 부분은 포기하고, 그냥 잘하는 것(타석에서의 투타 대결)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인 듯. 드래프트나 선수 육성에 있어서도 남들이 좋아하는 툴가이 대신 우리가 자신있고 더 잘하는 쪽에 집중하는 철학으로 여지껏 성공해 왔지 않은가...



Player to Watch


David Freese: 지난번에 코사마를 이 코너에서 칭찬해 줬다가 이후 법력이 완전히 소진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설레발이 좀 부담스럽긴 한데... Freese가 요즘 타석에서 꽤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한번쯤 짚고 넘어갈 가치가 있는 것 같다. 현재 16경기 연속안타를 기록중인 Freese의 시즌 슬래쉬는 278/351/384로, 어느새 리그 평균을 넘어 111 wRC+를 기록중이다. Matt Carpenter와 같이 새로운 보배가 나타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원래 해줘야 할 선수들이 해주는 것이다.



Reds 타선은 역시 Joey Votto(162 wRC+)와 추신수(157 wRC+)가 이끌고 있는데, 둘이 지난 7경기에서 각각 3안타(Votto), 4안타(추신수)로 최근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4월에 극도로 부진했던 Jay Bruce가 5월에 7홈런, 151 wRC+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Brandon Phillips(124 wRC+)도 부상으로 인해 Rockies와의 3연전에 나오지 못했으나, 우리와의 시리즈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시리즈 분석은 오리지널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Cardinals vs Reds

Game 1: Reds 2, Cardinals 1


Game 2: Jaime Garcia vs Bronson Arroyo        4/30 20:15 ET (5/1 9:15 KST)

Game 3: Lance Lynn vs Homer Bailey             5/1 13:45 ET (5/2 2:45 KST)


시리즈 프리뷰에서 페라리가 제일 먼저 강등될 것이라고 예측했었는데, 의외로 Rzep이 강등되고 Seth Maness가 콜업되었다. 공홈에서  Mo의 발언을 보니 퍼포먼스도 퍼포먼스이지만, Rzep의 정신상태를 특히 문제삼고 있는 것 같다. 의욕과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요즘 별로였던 것은 사실이니, AAA 가서 정신 좀 차리고 오길 바란다.


1차전을 2-1로 패하는 바람에, 2차전 승리가 무척 절실하게 되었다. 더구나 3차전에는 올 시즌 더욱 각성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Bailey가 나올 예정이므로, 그나마 만만한 Arroyo가 나오는 2차전을 무조건 잡아야 할 것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Pirate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4/26 Cardinals 9, Pirates 1
4/27 Pirates 5, Cardinals 3

4/28 Pirates 9, Cardinals 0


1차전에서 9-1 대승을 거둘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하지만, 2차전은 Westbrook의 6이닝 6K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Joe "Ferrari" Kelly와 Rosie의 연이은 삽질로 인해 결국 5-3으로 역전패했고, 3차전은 한 술 더 떠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다. 6회 도중 Miller가 내려갈 당시만 해도 2-0으로 아직 할 만 하던 경기였으나, 뒤이어 올라온 Salas가 너무 뻔하게도 승계주자를 득점시켰고, Boggs와 Rzep이 5실점을 하며 경기는 영영 안드로메다로 가 버렸다. 6회에 득점한 승계주자를 Miller의 실점으로 계산하더라도, 이틀 동안 불펜이 6.1닝에서 11점을 내준 셈이다. 그것도 이넘 저넘 골고루 돌아가면서 삽질을 했다. 불펜에 이렇게 믿을 넘이 없어서야...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팀 성적
Cardinals 14승 10패 (NL Central 2위, 0.5 게임차) Run Diff. +24
Reds 14승 12패 (NL Central 3위, 1.5 게임차) Run Diff. +24


이번 시리즈는 지구 라이벌 Reds와의 홈 3연전이다. 우리가 직전 시리즈를 1승 2패로 내준 덕분에, 해적떼가 지구 1위로 올라섰다. 4위 Brewers도 Reds와 반 게임 차이여서, 지구 1위부터 4위까지가 2게임차 이내에 분포하고 있다. 마침 해적떼가 맥주네와 3연전을 가지므로, 앞으로의 3일이 중부지구 판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Probable Starters


Game 1: Adam Wainwright vs Mat Latos          4/29 20:15 ET (4/30 9:15 KST)

Game 2: Jaime Garcia vs Bronson Arroyo        4/30 20:15 ET (5/1 9:15 KST)

Game 3: Lance Lynn vs Homer Bailey             5/1 13:45 ET (5/2 2:45 KST)


요즘 우리 선발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잘 던지고 있어서, 매치업에 따른 유불리라는게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현재 선발진의 스탯을 보면, 오늘까지 2.08 ERA, 2.63 FIP, 3.20 xFIP, 3.7 WAR을 기록 중인데, 이 모든 스탯에서 NL 1위에 랭크되어 있다. (Fangraphs 링크 참고) 한편, Reds 선발진이 2.7 WAR로 리그 2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Latos도 Latos지만 올 시즌 완전히 각성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Homer Bailey를 특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문제는 말할 것도 없이 불펜인데, 위의 Fangraphs 링크에서 선발 대신 불펜 순위를 보면, Cards의 불펜은 -0.3 WAR로 리그 14위에 랭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스탯을 조금 들여다보자.

(클릭-->확대)


Mujica의 LD%와 BABIP는 스플리터의 위력을 감안하더라도 비현실적으로 너무 낮다. 현재의 페이스를 계속 유지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약간은 무리일 듯. Regression이 시작되기 전에 빨리 다른 녀석들이 올라와 줘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Rzep, Rosie, Boggs, 페라리 등이 모두 4할대를 넘나드는 BABIP를 기록 중이니, 팀 수비가 별로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불펜의 피안타는 앞으로 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내버려 둬도 지금보다는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다만, Boggs처럼 31.4%의 라인드라이브를 얻어맞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렇게 정타를 많이 맞고 있으면, 당연히 피안타도 많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Boggs는 볼넷과 삼진이 1:1이다. 제구도 안좋은데 맞기만 하면 제대로 맞으니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Choate는 삼진 하나 없이 낮은 BABIP로 현재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뽀록은 오래 못 갈 것이다. 얘랑 Boggs가 현재로서는 가장 비전이 없는 듯. Mo의 고질적인 문제가 이런 투수들에게 다년계약을 덜컥 안겨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이 페라리의 3.12 HR/9 및 27.3 HR/FB%이다. 이녀석은 어쩌다 이렇게 홈런을 쉽게 허용하게 된 것인지 모르겠는데... 세컨더리 피치가 부실하다 보니 상대 타자들이 작정하고 패스트볼을 노리는 듯하다. 실제로 올 시즌 Pitch Value를 살펴보면 Kelly의 wFB/C(패스트볼 100개당 득점가치)는 -5.17로 아주 형편없는 수준이다. 앞으로 BABIP가 다소 내려가더라도 피홈런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팀에 도움이 되기는 힘들 것이다.


일단 Mujica는 잘 하고 있으니 9회에 계속 올리고, Salas는 mop-up 정도로 사용하고, Rosie와 Rzep은 많이 얻어맞고 있기도 하지만 다소 불운한 부분도 있는 듯하니 그대로 좀 더 지켜보고 싶다. 얘네들도 당분간 레버리지가 좀 낮은 상황에 썼으면 좋겠으나 대안이 없다는 게 문제이다. Choate는 허접스럽지만 3년 계약이라 당장은 어쩔 수 없고... Boggs는 아마도 옵션이 없을 것이다. 어쩌면 내년 시즌까지도 Motte이 돌아오지 못할 수 있는 상황에서 Boggs를 웨이버 공시하는 것은 너무 리스크가 크다. 결국 페라리가 강등 1순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강등이 필요해 보이기도 하고...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스탯만 놓고 보자면, Reds가 조금 더 균형이 좋은 팀으로 보인다. Cards는 작년에 비해 타선이 약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출루 능력과 장타력 모두 아쉬운 모습이다.



Player to Watch

Allen Craig: 현재 262/300/357, 85 wRC+를 기록중이다. LD%가 작년 22.7%에서 17.9%로 하락했으며, ISO가 .095에 불과하여 특히 장타력의 부재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MM이 타순에 변화를 주면서 타격이 살아나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아직은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 같다. Craig이 4번에서 제 역할을 해줘야 타순이 짜임새를 갖게 되는데...


David Freese: Freese는 190/277/238, 50 wRC+로 Craig보다도 훨씬 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Freese 대신 MCarp를 3루에 쓰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이번엔 157/204/216, 10 wRC+를 자랑하는 Descalso를 선발 라인업에 넣을 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런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Kolten Wong이 예상보다 빨리 콜업되어 조만간 2루 Wong, 3루 MCarp의 라인업을 보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굳이 사족을 달자면, DD보다도 못한 6 wRC+를 기록중인 Ty Wigginton은 절대로 3루의 대안이 될 수 없다. (Choate가 먼저 방출될지, Wigginton이 먼저 방출될지 흥미진진한데... 개인적으로는 Wigginton에 건다.)


Reds 타선에서는 추신수(.504 OBP, 207 wRC+)가 가장 어려운 타자이며, 최근 Votto(151 wRC+)도 장타력을 찾은 모습이다. 6홈런을 기록 중인 Frazier(130 wRC+)도 경계 대상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시리즈 분석은 오리지널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Cardinals vs Reds


Game 1: Reds 13, Cardinals 4


Game 2: Lance Lynn vs Bronson Arroyo   4/9 20:15 ET (4/10 9:15 KST)

Game 3: Jake Westbrook vs Homer Bailey 4/10 13:45 ET (4/11 2:45 KST)


1차전은 아무리 생각해도 참 어처구니없는 패배였는데, 2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Rosie도 그렇지만 볼넷을 남발하며 9회 대량실점의 주인공이 된 Boggs가 더 큰 문제이다. 이녀석은 소위 "클로저"인데 이모양이니... 게다가 Choate는 작년 Rzep을 연상시키는 후진 투구를 하고 있고... Rzep은 나이라도 젊었지만, 37세의 Choate는 앞으로 갑자기 반등할 것 같지도 않다는 게 더 문제이다. 결국 이러다가 Trever Miller의 전철을 밟을 것 같은데... 정말이지 무슨 생각으로 3년 계약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


2차전은 이전의 프리뷰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Lynn도 믿을 수 없고 불펜도 불안하니 기댈 것은 역시 타격밖에 없어 보인다. 트란형은 컨디션이 황인 것 같으니 벤치에 앉히고(이 형 과연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질까?), Craig을 RF로 옮기고 Matt Adams를 1루에 선발 출장시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2루에 MCarp를 기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Giants Series(Road) Recap

(미국시간)
4/5 Giants 1, Cardinals 0
4/6 Cardinals 6, Giants 3

4/7 Cardinals 14, Giants 3


1차전에서는 Zito에게 또다시 틀어막히면서 작년 NLCS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었으나, 2차전에서 Vogelsong에게 승리를 거두더니 3차전에서는 Cain에게 무려 1이닝 9득점을 하는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 14-3의 대승은 다소 의외의 결과였는데, 특히 저쪽이 거의 베스트를 가동한 반면 우리는 전형적인 이동일 라인업으로 맞선 경기였기에 더욱 그랬다. 어쨌거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서부지구의 만만찮은 팀들을 상대로 원정 6경기를 3승 3패로 마무리한 것은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본다. 물론 연장 16회에 워크오프를 맞고 진 경기는 좀 저질이었지만...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팀 성적
Cardinals 3승 3패 (NL Central 2위, 1게임차) Run Diff. +13
Reds 4승 2패 (NL Central 1위) Run Diff. +17


지구 1위 Reds와의 대결이다. 아직 극초반이라 순위가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분명 Reds는 이번 시즌 최대 라이벌이고, 강력한 지구 우승후보이다. 게다가 오프시즌에 추신수를 영입해서, 한국 야구팬들의 응원까지 등에 업고 더욱 열심히 경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ㅎㅎ


Reds는 홈에서 컨텐더들인 Angels와 Nationals를 맞아 모두 2승 1패로 시리즈 승리를 거두어, 분위기도 좋아 보인다. 마지막 3차전에서는 Strasburg에게 6점을 뽑아서 이기기도 했다. 출루능력이 없는 Cozart 대신 추신수가 1번에 들어섬으로 인해 타선의 짜임새도 무척 좋아졌다.


Probable Starters


Game 1: Jaime Garcia vs Mat Latos        4/8 16:15 ET (4/9 5:15 KST)

Game 2: Lance Lynn vs Bronson Arroyo   4/9 20:15 ET (4/10 9:15 KST)

Game 3: Jake Westbrook vs Homer Bailey 4/10 13:45 ET (4/11 2:45 KST)


1차전은 홈 Garcia와 Latos의 대결이다. Garcia는 지난번 원정 등판에서 의외로 점수를 안 주고 잘 던져 주었으니, 이번엔 좀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본다. Latos는 작년 초반에 살짝 부진했었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점점 본 모습을 찾아 갔다. Latos는 Chris Carpenter처럼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는 특이한 선발 투수로, 슬라이더와 커브가 상당히 강력하다. 우타 위주의 우리 라인업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유형의 투수 같은데, 의외로 커리어 성적을 보면 Cards 상대로 아홉 번 선발 등판하여 9.00 ERA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비결이 뭔지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잘 해 왔으니 이번에도 두들겨 주도록 하자.


2차전은 가장 우려되는 경기인데, 지난번 경기에서 Lynn이 워낙 안좋았기 때문이다. Reds 타선은 Diamondbacks 타선보다 한 수 위여서, 지난번처럼 배팅볼을 던지다가는 초반 대량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 Lynn이 전혀 신뢰가 안가고 있는데, Lynn이 무너질 경우 나와서 이닝을 먹어줘야 하는 Kelly까지 요즘 부진하다는 것이 더욱 문제이다. (게다가 Kelly는 마지막 경기에서 타구에 손을 맞기도 했다.) 늘 고만고만한 Arroyo를 타선이 난타하여 타격전으로 이끌어 가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3차전의 Westbrook 역시 지난 번 경기에서 볼넷을 6개나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원래 제구가 나쁘지 않은 Westbrook이므로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Westbrook의 특성상 그라운드볼이 많이 나올텐데, Freese가 라인업에 복귀하면 MCarp가 2루수로 출장할 것이므로, 내야 수비가 관건이 될 것이다. 상대 투수인 Homer Bailey는 그간의 실망스런 모습을 뒤로 하고 제법 쓸만한 투수로 탈바꿈해 가는 듯한 느낌인데, 이전 경기에서 Nats 상대로도 6이닝 6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여전히 장타를 많이 허용하는 약점이 있으므로, Westy가 퀄리티스타트 정도 해줄 수 있다면 우리 타선이 어떻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아직 경기수가 적어서 팀 스탯은 큰 의미가 없다.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Player to Watch

David Freese: 1차전부터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Freese 본인은 괜찮다고 주장하는데, 컨디션이 어떨지 모르겠다. 솔직히 그동안 MCarp가 잘해 줘서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Matt Carpenter: Freese의 복귀로 주로 2루에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Lynn이 맛이 간 지금, 이번 시리즈에 stuff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선발 투수는 없으므로, 내야수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그의 2루 수비는 이 시리즈 뿐 아니라, 시즌 전체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이다.


코사마: 현재 코사마가 팀 타율 1위(.333), OPS 2위(.846), 타점 공동 1위(5), 홈런 공동 1위(1)에 랭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주인장은 결국 Fangraphs의 ottoneu 판타지 리그(여긴 기본적으로 dynasty format이다)에서 거금 $1에 코사마를 영입했다.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이야...


추신수, Todd Frazier: 상대 타선에서는 이 둘이 현재 가장 타격감이 좋은 것 같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번 추신수를 쉽게 출루시킨다면 시리즈가 무척 힘들어질 것이다.



Miscellanies

- Jason Motte의 팔꿈치에 대해 이번 주 중에 다시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어째 예감이 좋지 않다. 별 일 없어야 되는데...

Posted by FreeRedbird

정규시즌은 Doovy님의 정성스런 프리뷰와 함께 마무리될 듯 하였으나, 2차전에서 댓글이 270개까지 달린 관계로, overflow thread를 띄우게 되었다. 게다가 마지막 경기의 선발은 무려 Shelby Miller가 아닌가. 뭔가 할 말이 많은 경기가 될 것 같다.


Doovy님의 오리지널 쓰레드는 여기.


Reds Series(Home)

Game 1: Cardinals 4, Reds 2

Game 2: Reds 3, Cardinals 1


Game 3: Shelby Miller vs Homer Bailey,  10/3 20:15 ET (9:15 KST)


비록 2차전을 졌지만 Giants가 Dodgers를 4-3으로 잡아 주면서 와일드카드 2위가 확정되었다.

3차전은 Shelby Miller가 선발로 나선다. 내년 시즌에 대비한 오디션의 성격이 강한 경기이니 잘 던지길 바란다.


그건 그렇고... Braves와의 1게임 플레이오프 로스터를 어떻게 가져갈지 상당히 흥미진진한데... 이 게임이 종료되는 즉시 로스터 구성에 대한 글을 포스팅할 예정이니 거기서 다시 토론하도록 하고, 일단은 편안한 마음으로 Miller의 선발 데뷔전을 즐기도록 하자.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Astro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8/21 Cardinals 7, Astros 0
8/22 Cardinals 4, Astros 2

8/23 Cardinals 13, Astros 5


사실상 Replacement Level 팀이나 다름없는 Astros를 상대로 스윕을 달성했는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지금의 Astros는 말이 좋아 메이저리그 팀이지 솔직히 PCL 최강의 팀인 Sacramento나 Omaha와 7전 4선승의 단기전을 벌인다고 해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상태이므로, 이런 팀에게 홈에서 경기를 내준다는 것은 애초부터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이렇게 해서, 홈 9연전을 6승 3패로 마무리하고, 지구 1위 Reds와 운명의 원정 3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팀 성적
Cardinals 68승 56패 (NL Central 2위, 7 게임차/NL Wildcard 2위) Run Diff. +123
Reds 76승 50패 (NL Central 1위) Run Diff. +74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2위에 올라섰으므로, 나름 플레이오프 진출 범위 안에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이왕이면 지구 1위를 탈환하여 1게임짜리 NLDS 진출전 같은 것을 안 치르는 쪽이 훨씬 좋을 것이다. 지구 1위 Reds와는 현재 7게임이나 벌어져 있지만, 작년 8월 말에 Braves와 10게임도 넘게 벌어져 있던 것을 마지막 한달 바짝 추격해서 뒤집은 경험도 있으니, 열심히 하면 아직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이 시리즈 이후에 Reds와 다시 대결하게 되는 것은 10월의 홈 3연전이 마지막이다. 이번의 맞대결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고 잘 살려서 승차를 줄여 보자.


Probable Starters


Game 1: Lance Lynn vs Mat Latos  8/24 19:10 ET (8:10 KST)

Game 2: Jaime Garcia vs Mike Leake  8/25 16:05 ET (5:05 KST)

Game 3: Adam Wainwright vs Homer Bailey  8/26 13:10 ET (2:10 KST)


이번 시리즈에서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Cueto를 상대하지 않게 된 것은 일단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1차전에는 요즘 상태가 메롱인 Lance Lynn이 선발로 나서는데, 하필 상대가 예전의 도미넌트한 모습을 많이 되찾은 Mat Latos이다. Latos는 8월 들어 0.92 ERA, 2.89 FIP를 기록 중이다. 상당히 힘든 경기가 예상되는데, 이 경기만 어떻게 잡을 수 있다면 이후의 매치업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으므로, 충분히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상대 선발 투수들은 모두 HR/9가 1이 넘는 투수들로, 구장도 탁구장이니 타선의 장타력에 승부를 걸어 보자.


Statistics




스탯은 좀 Fangraphs를 참고하였다. 랭킹은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Reds의 타선은 Pirates와 마찬가지로 컨택과 PD는 그저 그렇지만 장타력이 뛰어난 편이다.


Player to Watch

Matt Holliday: Holliday의 올 시즌 월별 wRC+는 4월 76, 5월 176, 6월 170, 7월 207, 8월 79로, 8월 들어 시즌초에 거의 맞먹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행히 Astros 시리즈의 마지막 두 경기에서 각각 2안타씩을 기록하며 조금은 페이스를 찾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3차전에서의 주자일소 2루타는 보는 사람의 가슴을 후련하게 만드는 통쾌한 타구였다. 이번 시리즈에서 특히 그의 똥파워가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본다.


Miscellanies

- 이미 댓글로 언급된 바와 같이, Jake Westbrook이 1년 8.5M+옵션 연장 계약을 맺었다. 원래 8.5M 옵션이 있었으므로 내년 연봉은 변함이 없지만, 2014년 9.5M 옵션과 1M의 바이아웃이 추가되었다는 점이 다르다. Miller, Rosenthal, Kelly, Martinez 등 우수한 선발 유망주들이 모두 하이 마이너 혹은 메이저리그 불펜에 있음을 감안하면, 2014년에 또 옵션이 실행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므로, 그냥 바이아웃을 포함하여 1년 9.5M 짜리 계약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선발 유망주의 depth를 생각하면 FA시장에서 누군가와 다년 계약을 지르기보다는 적당한 stopgap 투수와 1년 계약만 맺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고, 그러한 관점에서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Westbrook을 잡은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무브라고 하겠다. 이렇게 해서 Lohse 재계약은 거의 가망이 없게 되었다. 


- Brandon Dickson이 콜업되고, 대신 Barret Browning이 내려갔다.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팀 성적
Cardinals 46승 40패 (NL Central 3위, 2.5 게임차) Run Diff. +70
Reds 47승 38패 (NL Central 2위, 1 게임차) Run Diff. +42


하반기 첫 시리즈는 Reds와의 원정 3연전이다. 두 팀은 시즌 전의 예상대로 다름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긴 한데... 지구 1위가 Pirates라는 점이 예상을 벗어난 부분이다. Cardinals의 스케줄을 보면 Pirates와는 8월 21일이 되어야 만나게 되어 있으므로, 여기에서 우선 Reds를 확실히 밟아서 이후의 순위다툼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7/13 Adam Wainwright vs Mat Latos

7/14 Kyle Lohse vs Mike Leake (낮경기)

7/15 Jake Westbrook vs Johnny Cueto


Cards 로테이션은 Wainwright-Lohse-Westbrook의 순서로 하반기를 시작한다. 원래 Wainwright 다음은 Lynn의 차례였지만, 조금이라도 Lynn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Lohse와 Lynn의 순서를 바꿨다고 한다. Lynn은 16일 Brewers와의 1차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상대의 첫 선발은 Latos이다. 전반기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던 Latos는 마지막 세 번의 등판에서 완투 2번 포함 25이닝 3실점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전반기를 마감한 바 있다. 점점 본래의 실력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이다. Leake는 대략 리그 평균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Leake를 어떻게 공략하느냐보다도 Lynn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더 관심사이다. 3차전에는 Baker 감독이 올스타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궁시렁거렸던 Cueto가 나오는데, 올 시즌 전반기에만 3 WAR을 기록하며 Reds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2 BB/9에서 나타나듯 매우 우수한 컨트롤을 가지고 있으므로, 타석에서의 적극적인 어프로치가 요구된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다. 랭킹은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올 시즌 Reds를 이끌고 있는 것은 투수진이다. GB% 외에는 딱히 흠잡을 곳이 없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타선의 경우는 컨택이 별로이지만 장타력이 매우 우수한데, 200타석 이상 기록한 타자들 중 ISO가 .200이 넘는 타자가 Votto, Bruce, Rudwick, Frazier 등 4명이나 된다.


Player to Watch

Mitchell Boggs, Marc Rzepczynski: KMac이 시즌아웃 된 지금, 불펜 보강은 거의 MUST가 되어 있다. Mozeliak이 어떤 선택을 할 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그 전까지는 가진 자원만으로 버텨야 하는데... Reds 선발들에게 대량득점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우므로, 불펜의 활약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특히 7, 8회에 나올 Boggs와 Rzep의 책임이 막중해 보인다.


Miscellanies

- Lance Berkman은 minor rehab을 생략하고 곧바로 메이저 로스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번 Reds 시리즈나 다음 Brewers 시리즈 중에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무릎이 하반기 내내 버텨 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 Kyle McClellan이 "a slightly frayed labrum and a split shoulder capsule" 로 인해 어깨 수술을 받았다. 회복 기간은 4개월로 예상되며, 따라서 시즌아웃이 확정되었다. KMac은 이미 partially torn UCL로 DL에 올라 있었는데, 많은 어깨 부상에서 나타나듯이, 어깨가 말을 듣지 않으니 투구 자세를 수정해서 팔꿈치에 무리한 힘을 가하다가 UCL까지 손상을 입은 것이다. 내년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전혀 예측이 되지 않는데, 일단은 논텐더 후 저렴한 가격에 재계약이 예상된다.

Posted by FreeRedbird

by 쥔장.


Cubs Series Recap
(미국시간)
4/13 Cubs 9, Cardinals 5
4/14 Cardinals 5, Cubs 1
4/15 Cardinals 10, Cubs 3

첫 게임을 내준 Cardinals는 Lynn과 Westbrook의 호투 속에 분위기를 반전시켜 결국 2승 1패로 시리즈를 가져갔다. 타선에서는 Berkman과 Freese가 결장하였으나 Matt Carpenter와 Yadier Molina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3게임 동안 20득점을 하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였다. 지금의 Cards는 약점이 거의 없는 팀이지만, 시즌 개막 10게임만에 벌써 주전 두 명이 부상으로 골골거리고 있는 모습은 다소 우려스럽다. 현재의 벤치 구성은 상당히 훌륭하여 주전들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하고 있지만, 이러한 땜방 출전이 잦아지면 아무래도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팀 성적
Cardinals 7승 3패 (NL Central 1위)
Reds 4승 6패 (NL Central 2위, 3 게임차)

현재 NL Central은 Cards가 독주하는 가운데 세 팀이 4승 6패로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Reds는 오프시즌 동안 Jocketty가 팜을 털어서 과감한 트레이드를 감행하고, Votto와 Phillips에게 거액의 장기계약을 안겨준 것 치고는 초라한 성적인데, 그렇다고 해도 방심은 금물이다. 비록 Madson이 시즌아웃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NL에서 상위권에 들 수 있는 좋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적어도 5할 승률을 밑돌 팀은 아니라고 본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4/17 Kyle Lohse vs Johnny Cueto
4/18 Jaime Garcia vs Mat Latos
4/19 Adam Wainwright vs Bronson Arroyo


1주일만에 만났는데, 그 사이에 Cards가 하루 더 쉰 관계로 선발 매치업은 지난번과 다르게 되어 있다. 드디어 Mat Latos를 상대하게 되는데, 제구가 잘 안되는 것이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 같으므로 경기 초반부터 공을 많이 고르면서 괴롭히는 것이 좋을 듯. 3차전에서 Wainwright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심사이다.


개막 이후 4/16까지 12일 동안 무려 3일이나 오프데이가 있었는데, 이 시리즈부터 4월 말까지는 휴식 없이 12연전을 치르게 된다. 선발투수들이 이닝을 많이 먹어 주어서 불펜 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KMac과 Marte가 자주 등판하게 되면 아무리 타선이 점수를 잘 내고 있어도 경기를 이기기가 힘들어진다.


Statistics


모든 스탯은 Fangraphs를 참조하였으며, 랭킹은 NL 16팀 내에서의 랭킹이다. BsR은 Fangraphs의 주루 평가 스탯이다.


지금의 Cards는 전체적으로 빈틈이 거의 없는 훌륭한 팀이다. 심지어 수비와 주루에서도 NL 최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데, 작년과 비교하면 상전벽해라고 할 만한 수준의 변화이다. 수비만 보더라도, Theriot, Skip, Berkman을 각각 Furcal, Descalso, Beltran으로 대체한 것은 엄청난 업그레이드이다. 특히 미들인필드의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Reds는 현재 딱히 잘하는 분야가 없는 상태인데... 특히 타선이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음을 알 수 있다.

Player to Watch
Adam Wainwright. TJ 수술에서 복귀했으니 어느 정도 기복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Carp가 장기 결장하고 있는 마당에 Wainwright가 너무 오래 삽질을 하면 곤란하다. 조금은 지난번보다 나아진 모습을 기대해 본다.

Berkman과 Freese가 이 시리즈에서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이다.


Miscellany

Skip이 지난 일요일부터 Memphis에서 rehab을 시작했다. 포지션 플레이어의 rehab 기간은 최대 20일이므로, 조만간 Skip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것이다. 문제는, Skip이 돌아오면 누군가 AAA로 내려가야 한다는 것인데, 누가 내려가든 간에 벤치가 오히려 다운그레이드 될 것 같다는 점이다. 구단이 Skip을 내야수로 생각하느냐, 외야수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Greene이나 Robinson이 내려갈 것 같은데... 솔직히 둘 중 누구라도 Skip과 바꾸고 싶지가 않다.

Posted by FreeRedbird

by 쥔장.


Brewers Series Recap
(미국시간)
4/6 Cardinals 11, Brewers 5
4/7 Brewers 6, Cardinals 0
4/8 Cardinals 9, Brewers 3

Cardinals는 개막전 승리에 이어 Milwaukee 원정에서 2승 1패를 거둠으로써, 3승 1패의 좋은 전적을 가지고 Cincinnati에 가게 되었다. 비록 Greinke에게 영패하긴 했으나, Gallardo와 Wolf를 상대로 도합 30안타, 20점을 뽑아낸 것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Lynn이 대부분 주전들이 기용된 Brewers 라인업을 상대로 6.2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2H 1BB 1ER로 호투한 것도 고무적이다.


여러 타자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올 시즌 라인업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을 꼽으라고 하면 Furcal과 Beltran의 1-2번이 아닐까 한다. 작년의 Theriot-Skip과는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팀 성적
Cardinals 3승 1패 (NL Central 1위)
Reds 2승 1패 (NL Central 2위, 0.5 게임차)

나름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지구 라이벌로 꼽히고 있는 Reds와의 원정 3연전이다. 스탠딩 상으로 Cards가 지구 1위이긴 한데, 아직 시즌 극초반이어서 순위를 이야기하기는 좀 이른 느낌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4/9 Jake Westbrook at Homer Bailey
4/10 Kyle Lohse vs Mike Leake
4/11 Jaime Garcia vs Johnny Cueto


Bailey는 메이저 데뷔 이후 볼넷을 남발하며 고전해 왔으나, 작년에 드디어 제구력이 안정되면서(2.25 BB/9), 좋은 선발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GABP를 홈으로 쓰면서 플라이볼 성향이 강한 투수라는 점은 여전히 문제이다. 이에 맞서는 우리의 선발은 살을 빼고 몸관리를 철저히 했다고 전해지는 Westbrook인데, 장기인 그라운드볼 유도를 통해 장타를 피하면서 타선이 Bailey에게 홈런을 뽑아 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차전은 league average 투수들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3차전은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 젊은 투수들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매치업이다. 우리 타선이 요즘 분위기가 꽤 괜찮으므로, 이 경기들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327/.384/.507, .378 wOBA(NL 1위), 7.8 BB%(8위), 18.7 K%(6위)
Reds .253/.308/.484, .328 wOBA(NL 4위), 6.6 BB%(12위), 17.0 K%(2위)
Pitchers
Cardinals  3.86 ERA(NL 9위), 3.49 FIP(7위), 2.91 xFIP(1위), 8.74 K/9(2위), 1.03 BB/9(1위), 37.2 GB%(15위)
Reds  4.00 ERA(NL 10위), 3.24 FIP(5위), 3.20 xFIP(3위), 8.00 K/9(7위), 2.33 BB/9(3위), 46.2 GB%(9위)


역시 시즌 극초반으로 각각 4경기, 3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상태여서 스탯을 가지고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냥 이런 정도라는 느낌으로 가볍게 참고만 하시기 바란다.

Player to Watch
Jake Westbrook. 다이어트 파워를 보여줄 때가 되었다. 이 시리즈는 특히 1차전이 매우 중요해 보이며, 선발로 나서는 Westbrook이 키를 쥐고 있다.

Posted by FreeRedbird
Red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49승 43패 (NL Central 1위)
Reds 45승 47패 (NL Central 4위, 4 게임차)

All Star Break 후 첫 시리즈는 Reds와의 원정 3연전이다. 현재 Brewers와 0.5게임차, Pirates와 1게임차인 Cardinals로서는 1승 1승이 무척 아쉬운 상황이므로, 최소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7/15 Jake Westbrook vs Johnny Cueto
7/16 Chris Carpenter vs Bronson Arroyo
7/17 Jaime Garcia vs Homer Bailey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1승 1승이 무척이나 아쉬운 상황인데, 시리즈 오프너를 Westbrook에게 맡긴 것은 좀 이해하기가 어렵다. 4일이나 쉬었으니 어떤 순서로라도 로테이션을 조정할 수가 있었는데, 굳이 Westbrook을 제일 먼저 내보내는 이유는 뭘까... Westbrook의 등판 횟수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것이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말이다.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270/.340/.418, .333 wOBA(NL 1위), 9.0 BB%(2위), 15.9 K%(2위)
Reds .260/.330/.404, .324 wOBA(NL 2위), 8.6 BB%(5위), 19.0 K%(8위)
Pitchers
Cardinals  3.97 ERA(NL 10위), 3.83 FIP(8위), 3.80 xFIP(7위), 6.47 K/9(14위), 2.82 BB/9(2위), 48.3 GB%(3위)
Reds  4.17 ERA(NL 14위), 4.29 FIP(15위), 3.98 xFIP(14위), 6.90 K/9(11위), 3.48 BB/9(14위), 45.0 GB%(9위)


최근 투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수 쪽 스탯이 많이 안좋아졌는데... 그래도 아직 투수 스탯 전 부문에서 하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Reds보다는 한 수 위이다.

Player to Watch
Jake Westbrook. 어쩌다가 1차전 선발이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이 경기를 이기면, 시리즈 스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별로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는데... 최소한 QS 정도는 해 줬으면 좋겠다.

Miscellany
구단은 Jaime Garcia와 4년+2년 옵션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아래와 같다. (Cot 참조)
  • $0.5M signing bonus
  • 12:$3.25M, 13:$5.75M, 14:$7.75M, 15:$9.25M, 16:$11.5M club option ($0.5M buyout), 17:$12M club option ($0.5M buyout)
Wainwright와의 계약과 비교하면 Garcia쪽이 좀 더 비싸지만, Wainwright가 장기계약을 맺을 당시의 2007년 성적과 비교해 보면, 오히려 지난 1년 반 동안의 Garcia 쪽이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한 투수로는 Brewers의 Yovani Gallardo가 있는데, Gallardo의 경우 4년차에 이미 연봉이 11.25M으로 뛰고 있으며, full/partial no-trade 조항 및 성적에 따른 Gallardo의 옵션 거부권까지 포함되어 있어 Garcia 계약 쪽이 좀 더 팀에게 유리한 편이다.
Posted by FreeRedbird
Rays Series Recap
미국시간
7/1 Cardinals 5, Rays 3
7/2 Cardinals 1, Rays 5
7/3 Cardinals 3, Rays 8

Orioles를 스윕한 기세로 Rays 시리즈의 1차전까지는 승리했으나, 뒤의 두 경기는 패배했다. K-Mac과 Lohse가 무너지고, 타선은 점수를 내지 못하여, 그다지 아쉬울 것도 없이 깨끗하게 져 버렸다.

Reds Series 1차전
7/4 Cardianls 1, Reds 0

Chris Carpenter와 Johnny Cueto가 피말리는 투수전을 펼친 끝에, Mark Hamilton의 내야안타로 1점을 뽑은 Cardinals가 승리하였다. Carpenter는 초반 삽질에서 벗어나 최근 부쩍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쯤되면 내년에 있는 15M의 옵션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점점 더 헷갈리게 된다. 다만 공을 너무 많이 던지고 있는 것은 문제인데, 지난번에 130개를 넘기며 완투를 한 데 이어 오늘도 8이닝 동안 119개를 던졌다.

Red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46승 40패 (NL Central 1위)
Reds 43승 43패 (NL Central 4위, 3 게임차)

이것은 1차전을 이기고 난 뒤의 성적이다. Reds는 지구 4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3게임차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2위 Brewers와는 단 1게임차. 그럼 3위는? 놀랍게도 44승 41패의 Pirates이다.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아서 팀 성적 페이지를 두 번 더 확인했지만 확실히 Pirates가 3위였다. NL 최악의 팀, 아니 최악의 구단으로 자리를 굳혀 가고 있는 Astros(MLB팀도 허접하고 팜도 허접하며 구단주가 돈도 잘 안쓰므로 최악의 구단 맞다.)와 오버페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Cubs를 제외하면, 네 팀이 꽤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아... Wainwright만 있었어도 이런 꼬꼬마들하고 같이 노는 게 아닌데... (아니. Franklin을 일찌감치 방출했더라면.)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7/5 Jaime Garcia vs Edinson Volquez
7/6 Jake Westbrook vs Bronson Arroyo

Garcia는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나마 홈 등판이어서 좀 안심이 된다. Westbrook은 지난번 Orioles전에서 모처럼 호투를 해 주었지만, 여전히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는다. 상대 투수 두 명은 모두 5점대의 ERA를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Arroyo의 경우 이제 시즌 절반을 지나는 이 시점에서 벌써 24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최근 팀 타선이 좀 저조한데, 만만한 얘네들을 난타하여 페이스를 좀 찾기를 바란다.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269/.340/.414, .331 wOBA(NL 1위), 9.0 BB%(3위), 18.2 K%(2위)
Reds .260/.330/.402, .323 wOBA(NL 5위) 8.6 BB%(7위), 21.4 K%(10위)
Pitchers
Cardinals  3.96 ERA(NL 8위), 3.78 FIP(8위), 3.76 xFIP(6위), 3.97 tERA(5위), 6.49 K/9(14위), 2.77 BB/9(2위), 48.4 GB%(3위)
Reds  4.06 ERA(NL 11위), 4.24 FIP(15위), 3.93 xFIP(13위), 4.62 tERA(13위), 6.96 K/9(11위), 3.46 BB/9(14위), 44.7 GB%(9위)


Walt Jocketty는 아직 Reds의 투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 탓도 있겠지만, 삼진과 볼넷을 보면 구장 탓만을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Player to Watch
Albert Pujols가 빠르면 이번 시리즈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한다. 분명 "fracture" 였고 복귀까지 몇 주가 더 걸릴 것 같았는데... Rotoworld의 표현대로, 이넘은 정말 사람이 아닐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무리해서 억지로 빨리 복귀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Miscellany
구단은 Florida International Univisity의 주전 유격수였던 Garrett Wittels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Wittels는 56게임 연속안타 기록을 세우는 등 FIU의 스타 플레이어였으나, 지난 12월 바하마에서 강간 혐의로 체포되었고, 결국 올해 드래프트에서 아무도 그를 지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그에 대한 기소 조치가 취소되었고, 그는 6월 20일에 풀려났다. 어떻게 해서 기소가 취소된 것인지, 바하마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그는 인디리그 팀과 계약하였고, 거기서 며칠을 뛰다가 결국 Cardinals와 계약하였다.

진실은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재능은 있는 것 같으니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길 바란다. 우리는 이미 비슷한 과거를 가진 유망주를 한 명 알고 있지 않은가... Adron Chambers는 원래 대학에서 풋볼 스타였으나, 기숙사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학교에서 퇴학당했고, 결국 야구로 전향하여 지금 Memphis에서 뛰고 있다. Wittels도 잘 해 주길 바란다.
Posted by FreeRedbird
Cubs Series Recap
미국시간
5/10 Cardinals 6, Cubs 4
5/11 Cardinals 4, Cubs 11
5/12 Cardinals 9, Cubs 1

La Russa 감독이 대상포진으로 치료를 받느라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시리즈는 벤치코치 Joe Pettini가 감독 역할을 대신하였다. Pettini는 오랜 세월 TLR 밑에서 벤치코치를 하면서 배운 덕분인지 3차전에서 Craig를 2루에, Descalso를 3루에 기용하는 황당한 라인업을 짰는데, 결과적으로는 Garcia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9-1 대승을 거두어 성공한 셈이 되었지만... 혹시라도 TLR이 은퇴했을 때 Pettini는 제발 감독 후보에서 제외했으면 한다. 우리는 TLR 2세를 원하는 것이 아니니까...
2차전에서 Franklin은 또다시 4실점을 하며 완전히 맛이 간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잠시 AAA라도 가서 자신감을 회복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를 메이저리그 불펜에 두는 것은 팀에게나 그에게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Red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22승 16패 (NL Central 1위)
Reds 20승 17패 (NL Central 2위, 1.5 게임차)

주말을 Reds와의 원정 시리즈로 보내게 되었다. Reds는 1.5게임차 뒤진 2위여서, 이 시리즈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5/13 Kyle Lohse vs Bronson Arroyo
5/14 Kyle McClellan vs Johnny Cueto
5/15 Chris Carpenter vs Travis Wood

이 시리즈에 에이스 Garcia를 내보내지 못하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Lohse와 McClellan은 강력한 stuff없이도 자기 방식대로 시즌을 잘 풀어 나가고 있어서 1, 2차전은 해볼만 할 것 같다. Lohse는 볼넷을 잘 안 내주고 있으며(1.72 BB/9), K-Mac은 그라운드볼 유도(52.4%)를 통해 장타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2차전에서 발차기의 달인 Cueto와 불필요한 싸움을 하지 않도록 선수들이 감정을 잘 컨트롤해주길 바란다. 3차전은 올해 매우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Travis Wood를 상대로 역시 컨트롤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 Carp가 나서는데, 난타전이 예상된다.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290/.361/.439, .354 wOBA(NL 1위, MLB 1위), 9.3 BB%(5위), 17.7 K%(1위)
Reds .263/.335/.419, .337 wOBA(NL 2위) 9.1 BB%(7위), 21.3 K%(6위)
Pitchers
Cardinals  3.48 ERA(NL 6위), 3.53 FIP(5위), 3.75 xFIP(8위), 3.79 tERA(6위), 6.65 K/9(14위), 3.06 BB/9(5위), 49.2 GB%(3위)
Reds  4.22 ERA(NL 13위), 4.02 FIP(12위), 3.70 xFIP(5위), 4.47 tERA(12위), 7.92 K/9(4위), 3.59 BB/9(13위), 44.8 GB%(9위)

NL 타격 1, 2위의 타선이 만나게 되었는데, 스탯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 격차는 아직도 상당히 크다. 투수쪽의 경우는 Cubs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그라운드볼 위주의 Cards 투수진과 탈삼진 위주의 Reds 투수진이 대조를 보이고 있다.

Player to Watch
Chris Carpenter. 요즘 Garcia가 Wainwright급 활약을 해 주고 있지만, 역시 Carpenter가 제 몫을 해 주지 못하면 앞날이 험난할 것이다. 최근 맛이 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나이도 있고 하니 과거와 같이 5 WAR 이상의 활약을 해 주길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작년만큼은 던져 주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FreeRedbird
1차전은 100개가 넘게 리플이 달리는 열기에 힘입어 Cardinals가 4:2로 승리하였다. ㅎㅎ
과연 2, 3차전도 승리할 수 있을 것인지?

양팀간 비교나 스탯 등은 오리지널 쓰레드를 참고하시고...

2차전 Chris Carpenter vs Travis Wood
3차전 Jake Westbrook vs Sam LeCure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팀 성적
Cardinals 10승 9패 (NL Central 공동 1위)
Reds 10승 9패 (NL Central 공동 1위)

NL 중부지구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양 팀이 맞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시즌 초반 주도권 쟁탈을 위한 중요한 시리즈이다. Reds는 작년에 Cueto 및 Brandon Phillips 등이 발차기를 난사하면서 결국 Jason LaRue가 몰매를 맞고 부상당하여 은퇴해 버린 기억이 나서 별로 감정이 좋지는 않은데... 시리즈의 중요성도 있고 하니 흥분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경기를 해야 할 것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4/22 Kyle McClellan vs Edinson Volquez
4/23 Chris Carpenter vs Travis Wood
4/24 Jake Westbrook vs Sam LeCure

1차전 상대 선발 Volquez는 올 시즌 1회 ERA 29.25, 2회 이후 ERA 1.93이므로, 초반 대량득점을 노려야 할 것이다. Travis Wood는 꽤 재능 있는 젊은 선발인데, 올 시즌 기록은 아직 좋지 않다. Sam LeCure는 Johnny Cueto 및 Homer Bailey가 DL에 가 있는 덕에 로테이션에 들어가 있는 땜빵 선발로, 이런 투수는 역시 난타해야 제맛이다. 안그래도 3차전은 지난번 더블헤더로 인해 Westbrook이 3일 쉬고 등판하므로, 타격전이 예상된다.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291/.359/.448, .358 wOBA(NL 1위), 8.9 BB%(6위), 17.4 K%(1위)
Reds  .273/.344/.439, .348 wOBA(NL 2위) 9.3 BB%(5위), 20.7 K%(6위)
Pitchers
Cardinals  3.48 ERA, 3.59 FIP(NL 5위), 3.66 xFIP(4위), 3.84 tERA(5위), 7.17 K/9(9위), 2.91 BB/9(3위), 48.1 GB%(4위)
Reds  4.43 ERA, 4.14 FIP(NL 11위), 3.72 xFIP(6위), 4.50 tERA(14위), 8.65 K/9(2위), 3.90 BB/9(14위), 38.5 GB%(13위)

타격은 양 팀이 NL 1, 2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백중세이다. 투수력은 Cardinals가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Cardinals가 그라운드볼 비율과 볼넷 비율 등에서 우수하게 나타나는 반면, Reds는 탈삼진에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어서,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Player to Watch
3일 쉬고 등판하는 Westbrook이 어떤 모습을 보일 지가 관건이다. 안그래도 컨디션이 별로인데 3일만 쉬고 나오게 되어 약간 우려되기도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워낙 일찌감치 쳐맞는 바람에 공을 67개밖에 던지지 않고 강판당했으므로, 그다지 체력적인 부담은 없을 것 같다.
Reds 선수들 중에서는 단연 Joey Votto가 돋보인다. .507 wOBA, 213 wRC+ 1.175 OPS의 어처구니없는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wOBA 기준으로 현재 NL 1위이다.


Posted by FreeRed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