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8 유망주 리스트를 공개하려고 한다.

벌써 이것도 9년째이다. ^^


이 리스트는 첫 해에 jdzinn님, lecter님과 주인장 세 명이 시작하였고, 2년차부터 skip님, yuhars님이 합류하여 5인조 평가단이 구성되었다. 작년 리스트 때 개인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했던 yuhars님이 복귀하여 올해는 다시 5인조 완전체(?)로 돌아왔다.


각 평가자의 평가 기준을 보내 주신 그대로 소개한다.


(jdzinn님)


산정 기준은 그대로인데 25위에 듣보 밀어주는 걸 폐지했구요. 


외부 요인(40인 로스터 제외된 위즈덤 다운, 시에라 팔았으니 메르카도 업, 힉스도 NFS라서 업 같은 식의)을 약간 더 고려했습니다. 


(참고: 기존 jdzinn님 산정 기준(2016년))

-장기적인 트랙킹을 통해 유의미한 성장 포인트와 경기에 기여하는 방식을 찾아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초기 프로필이 익숙지 않은 외부유망주에게 박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Ohlman보다는 Godoy에게 더 관심이 많습니다.

어차피 제가 누락해도 다른 분들이 챙겨주시니 거기에 의존합니다ㅎㅎ


-직접 눈으로 확인한 퍼포먼스에 가장 크게 가중치를 둡니다. 

빅리그>스캠>AFL=소속 리그 퍼포먼스>단편적인 동영상 순서로 신뢰합니다. 

이분법적으로 업사이드가 보이면 고평가(쿠니), 안 보이면 저평가(마곤)합니다. 


-스탯, 프로필, 스카우팅리포트, 내부소스를 종합해 보정합니다. 

리그에 대한 신뢰도는 위와 같으며 최대한 보수적인 태도로 전환합니다. 


-조직에 탤런트가 풍족할 땐 롤플레이어를, 탤런트가 부족할 땐 툴플레이어를 고평가합니다.


-25위엔 철저하게 감으로 밀어주고 싶은 꼬맹이를 배치합니다.

그동안 Ricardo Bautista 밀어주다 망했습니다ㅋㅋ



(lecter님)


선정 기준이 작년과는 조금 또 바뀌었습니다.


1. 일단 Proximity/Production/Potential/Position을 2:3:3:2로 반영하여, A 레벨 이상의 타자 랭킹을 매겼습니다. 예년에 고려하던 Pick을 제외하고, 대신 Age factor를 고려하였습니다.


2. 투수는 타자와 다른 생물이라...투수 랭킹을 따로 매긴 다음에, 타자 랭킹의 적당한 곳에 끼워 넣었습니다.


3. 마지막으로 SS 레벨 이하의 선수들은 스탯을 아예 무시하고 역시 적당한 곳에 끼워 넣었습니다. 


  Proximity Potential Production Position Pick
8 ML 5 Great 15 High 7 Figure
7 AAA/AFL 4 Good 10 Low 7 Figure
6 AA 3 Above Average 5 High 6 Figure
5 A+/A 2 Average 0 Medium 6 Figure
4 A/A- 1 Below Average -5 Low 6 Figure
3 R 0 Bad -10 Below 5 Figure



(skip님)


유망주 랭킹 선정 기준은 제가 몇달간 팜 리포트 정리하면서 모은 자료들 비중이 가장 큰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내부 인사들과 BA, BP, Longenhagen, Derek Shore 및 기타 여러 중소(?) 평가기관들간의 컨센서스가 얼마나 이루어지는가, 평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작성한 리포트인가, 보고 들은 내용이라면 얼마나 상세한 리포트를 몇번이나 제공받았는지 여부 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관적으로는, 메커닉 관련해선 투타 모두 별다른 지식이 없지만 분석 가능한 능력 범위 내에서 동영상 있는 애들은 몇개 찾아보고, 사진으로 체형이나 벌크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앞서 정리한 큰 틀을 너무 흔들지 않는 한도 내에서 랭킹 조정/코멘트 수정 및 추가하구요.


마지막으로 top25 중 5~7명 정도 지극히 개인적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순위를 조절합니다.

싫어하는 똑딱이들은 쭉쭉 내리고, 이런저런 우여곡절이나 스토리가 있는 선수들이나 괜히 마음가는 선수들은 상향조정하고, 팀이 잘 키워낼 스타일이다, 즉, 계속 팀에 남는다면 devil magic으로 실링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 싶은 선수들도 올리구요. 논리나 근거있는 판단이 아니라 정말 '취향'과 '나만의 룰'에 100% 기반을 두고 수정합니다.


TOP 10는 어지간하면 큰 이견없을 선수들로 의도치 않아도 자연스레 구성되는것 같고, 

11-20은 객관과 주관의 비율이 6:4 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yuhars님)


랭킹은 예년이랑 비슷한 기준으로 짜긴 했는데 올해 야구도 거의 못보고 겨울 독감에 걸린지라 감이 더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대충 이놈은 좋으니까 올리자 이놈은 이름이 마음에 안드니 내리자 이런식으로요. 대신 성적을 최대한 참고하긴 했네요. 말하자면 성적 60 감 40정도랄가요? ㅋ 


(참고: yuhars님 기존 기준)

성적 + 드랩 이전의 평가 + 제가 유망주를 성적을 찾아본 빈도로 정합니다. 사실 완벽한 규칙 같은건 없고 순위를 짜다가 그날 갑자기 필 받는 선수를 좀 더 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해서 좀 뜬금없는 순위가 나오기도 하구요. ㅎㅎ 규칙을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다가도 제가 게으르기도 하고 꽉 짜여진 것 보다는 좀 느슨하게 해서 생각의 여지를 두는 쪽을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감이 끼여들 여지가 많네요. 


한 가지 확실한 규칙은 있는데 유망주 리스트를 작성하기 전에 1위 10위 20위는 꼭 정하고 들어간다는 겁니다. 이렇게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짜는 이유는 기준점을 정해서 짜는게 편해서라고 대답하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1위 10위 20위를 정하는 기준에 감이 크게 작용한다는 건 함정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주인장)


주인장은 9년째 동일한 기준을 사용하고 있는데, 스탯, 툴, 리스크를 1:1:1로 반영한다. 리스크는 부상 여부, 메이저에서 먼 정도, 구린 메카닉, 구린 메이크업 등을 고려하여 판단한다. 로우 마이너의 유망주는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좀 더 증명해야 하는 처지인 것이다. 그간 MCarp, Craig 등의 노툴/퍼포먼스 유망주들이 터져 온 것을 볼 때, 이 구단에 적절한 평가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리스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 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평가자 다섯 명이 각자 TOP 25 리스트를 만들어서 합산하여 통합 TOP 20 랭킹이 만들어진다.

당연히 개별 랭킹의 합이 가장 적은 유망주부터 높은 순위를 받게 된다.


여기서 중하위권의 경우 특정 유망주가 일부 참가자의 개별 랭킹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페널티가 있다. 개별 리스트에서 TOP 25에 들지 못한 유망주는 모두 공동 30위로 간주하여 계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망주 X : 평가자 A 24위, B 24위, C 25위, D 25위, E 25위

유망주 Y : 평가자 A 리스트에 없음, B 리스트에 없음, C 23위, D 19위, E 22위


유망주 X는 5명으로부터 골고루 24~25위에 랭크되었고, 유망주 Y는 평가자 3명에게는 20위 언저리의 순위에 랭크된 반면 2명으로부터는 아예 외면을 받았다. 이런 경우, 아래와 같이 계산하게 된다.


유망주 X의 개별 랭킹 합은 24+24+25+25+25 = 123 이다.

반면, 유망주 Y의 개별 랭킹 합은 30+30+23+19+22 = 124 이다.


따라서, 유망주 X가 Y보다 높은 랭킹을 받게 되는 것이다.


유망주가 우리 리스트에서 높이 평가받으려면 평가자 5명 모두에게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 사람의 튀는 의견보다는 다섯 사람의 공통된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위의 방법으로 랭킹 합을 계산했을 때 총점이 같은 경우, tie-breaking 규칙을 추가하여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2013년 랭킹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를 보자. 세 명의 유망주가 같은 점수를 얻었는데, 공동 1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었다.


유망주 A : 9위, 12위, 12위, 14위, 14위

유망주 B : 9위, 11위, 13위, 13위, 15위

유망주 C : 10위, 10위, 11위, 13위, 17위


A, B, C 모두 개별 순위를 합산하면 61로 같다.

이렇게 합계가 같은 경우에는 가장 낮은 순위끼리 비교하여, 가장 낮은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높은 랭킹을 받게 된다.

위의 예에서, 유망주 A가 받은 가장 낮은 순위는 14위이다. 반면 B는 15위, C는 17위이다.

따라서, 가장 낮은 개별랭킹을 비교하는 규칙에 따라, A - B - C의 순서로 랭킹을 부여받게 된다. 즉, A가 전체 11위, B가 12위, C가 13위로 확정되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동일한 원칙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우리 블로그의 리스트는 들쭉날쭉한 순위의 유망주보다는, 다섯 명의 평가자 모두에게 고른 평가를 받은 유망주를 더 높게 쳐 주는 것이다.


참고로, 올해는 4위와 5위의 유망주가 동점이 되어 위의 규칙을 적용하였으며, 20위 역시 두 명이 동점을 기록하여 이 규칙에 따라 한 명은 TOP 20 안에 들어가고, 한 명은 HM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포스팅 순서는 20위에서부터 1위까지 올라간 다음, 21-25위에 해당하는 아까비 유망주를 "Honorable Mention"으로 묶어서 내보낼 것이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Honorable Mention에도 들지 못했으나 각 평가자 별로 좀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남아 있는 유망주들이 있는 경우, 이들을 묶어서 마지막에 "쩌리 모듬"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FreeRedbird

올해도 유망주 리스트와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리스트를 소개하기에 앞서, 작년 HM와 쩌리모듬에서 슬리퍼를 찍은 결과를 리뷰해 보고, 올해의 드립 투표를 하려고 한다.


작년 유망주 리스트의 Honorable Mentions 포스팅에서는 Jordan Hicks, Jake Woodford, Ronnie Williams, John Gant, Edmundo Sosa가 소개되었다. 댓글 투표 결과를 보면...


주인장, jdzinn, skip - Hicks

lecter - Sosa

yuhars - Woodford

gicaesar, Grady Frew - Williams


후보들이 좀 후져서 약간은 재미없는 투표였던 것 같다. ㅎㅎ

얘네들 중 올해 랭킹에서, Hicks만 랭킹이 대폭 상승하였다.



이번엔 작년 쩌리모듬 중 슬리퍼 투표 결과이다.


주인장 - Jose Godoy, Dennis Ortega, Randy Arozarena

gicaesar - Arozarena, Tommy Edman

jdzinn - Darren Seferina, Bryce Denton, Nick Plummer

khar - Godoy, Edman

zola - Arozarena

yuhars - Carlos Soto


얘들 중에서 올해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된 유망주는 Arozarena이다. 이넘 한 명만을 딱 찍어주신 zola님이 승자인 듯. ^^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올해의 드립" 투표이다. 일 년 동안 블로그에 올라온 명 드립을 모아 보았다.


1. NL Central과 한국 대선 (jdzinn님 4/28 프리뷰)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Cardinals - 11승 11패 .500 (NL Central 3위, 1.5 GB), Diff.-8 
  Reds       - 10승 12패 .455 (NL Central 4위, 2.5 GB), Diff.-2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심상정, 유승민의 1강 2중 2약 구도가 무색하게 1위부터 5위까지 3게임차로 딱 붙어 있다. 월시 우승을 차지한 문재인이 아직 어수선하고 안철수, 홍준표가 기대에 못 미친 탓도 있지만 Thames를 앞세운 유승민의 화력이 만만치 않은 게 크다. 한 번의 시리즈로 1위와 꼴찌가 바뀔 수 있는 상황. 다만, 심상정의 경우 추세가 좋지 않다. 시즌 초반 안철수, 홍준표를 패며 적립한 승수를 유승민(1승 6패)에게 고스란히 헌납한 것. 최근 13경기 3승 10패로 빠르게 원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뻥야구를 앞세워 고추가루를 뿌릴 뿐 추세를 반전시키진 못할 것. 이번 시리즈는 똥경기력 마타도어로 샤이 승수를 결집 중인 홍준표의 우세가 유력하다. 

2. 우리도 마차도 샀잖아요 (jdzinn님)


EconBird 2017.07.13 1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외야 교통정리가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잡히네요. 장기계약된 Piscotty와 Fowler, Grichuk과 Pham. AAA의 Bader, AA의 Sierra. 암만 유망주는 포지션 상관 없이 그냥 센 놈들 쌓아놓는 게 장땡이라지만 그게 메이저 레벨에선 아닌데요.. MO의 의도가 궁금하네요. 정말 payroll muscle로 마차도급 빅-뱃 하나 지르려나요. 물론 꿈이란걸 저도 알고, 우리 블로그 분들도 알고, MO도 알겠지요..


3. 데드라인 직후 팬들의 심정 (skip님)


저와 여러분이 아침에 일어나 데드라인 소식을 확인한 후의 기분이 이렇지 않을까 싶다



4. Leake 트레이드에 대한 바람직한 반응 (skip님)


Skip 2017.08.31 00: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 없이 디포토를 꼬옥 안아주셔야지 프런트가 리크를 팔아 넘겼어!로 해석하시면 또 불행해 질 것입니다 여러분...



5. 이것이! 주님이! 원하는 것! (skip님)


skip55 2017.09.05 23: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I’d be lying if I said it hadn’t bothered me for most of the year,” Carpenter said. “It’s been something I’ve been able to manage. It’s at a point where I don’t know if it’s wear and tear at the end of the season … It might not look good. That’s kind of where we’re at. I don’t think there is a move that is going to make it better or worse. It’s just going to need the offseason to get right ... Carpenter described the sensation as a “sharp pain pretty much every throw,” and then also on “most swings.”

어느 시점부터 어깨 통증을 안고 있었군요. 손목이나 허리 보다야 낫겠지만 만성적 어깨 통증을 안고 자기 스윙이 될리 없겠죠. Carp도 생각해보니 곧 32입니다. 노력의 양은 Yadi와 함께 감히 평가할 수 없을만큼 어마어마하겠으나 어느 정도 철강왕 기질을 타고 난듯 보이는 Yadi와 달리 Carp는 나이 먹으며 어찌 될지 모르는 타입이라 관리가 좀 필요하겠죠.

명민한 감독의 필요성은 여기서도 다시 드러납니다. Carp뿐 아니라, 말도 안되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지만 유리도 이런 유리가 없는 Pham, 2009년부터 150경기, 아니 140경기 이상 출전이 단 2 시즌에 그치고 있는 Fowler, 내년이면 36, 한국 나이로 37일 Yadi,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 뜬금없이 피로를 호소하고 추락한 Gyorko... 너희들도! 나처럼! 공에 이빨을 강타당해도! 피를 뱉으며! 터프하게! 근성! 이것이! 주님이! 원하는 것! 정신 주입이 아니라 자존심 강한 선수들을 설득하고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머리를 굴릴 줄 아는 감독이 절실한데 말이죠...



6. 오프시즌 계획의 유병재식 해석 (ㅇㅇㅇ님)


ㅇㅇㅇ 2017.10.14 16: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병재식 해석을 빌려보면

Those are the hard questions that you have and we’ll make every effort to improve our club offensively…
우린 늘 그랬듯이 아무것도 안할 기분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다

I don’t think we have a lot to do there to be honest. 
우린 늘 그랬듯이 아무것도 안할 기분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다

We’d love to have an impact bat. We’re going to try to get one, but if you go around the lineup…We’re pretty solid at most positions.”
우린 늘 그랬듯이 아무것도 안할 기분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다

웨이니 내년 끝으로 풀리고 야디 2년남았고 돈이 지금도 쌓이고 앞으로도 계속 쌓일건데 안쓰고 무슨 옆동네 로리아마냥 착복이라도 하려고?

느낌상 FA지나고 '무스는 수비와 주루가 점점 헬인 공갈포 기운이나니 져코와 가르시아를 3루로 돌리면서 돈을 아낄수있다. 우리는 아직 건재함 땅땅땅' 이럴거같은 기분 껄껄껄


7. Yang Archer (skip/gicaesar님)


gicaesar 2017.12.16 18: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흘 전에 딸이 태어나서 그깟 공놀이...하려고 했는데 답잖게 뭔가를 많이 하네요 ㅎ 아직 신생아인데다 조리원에 있다보니 애기랑 엄마랑 잘 때 오히려 조금씩 짬이 나서 요즘 루머들 들여다보는데, 글쎄요. 진짜 A 플랜대로 제대로 밀어붙이기만 하면, 가을쯤 다시 야구란걸 들여다볼 때에도 경기를 하고 있으려나요?

저는 왠지 마차도 데려와봤자 헤이워드 넘버투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끌리지 않고, 차라리 레이스랑 규모 큰 딜을 했으면 싶네요. 이제는 카즈뽕이니 위닝 멘탈리티 따위 가지고 선수들 오지 않는다는건 차고 넘치게 증명됐으니 복지부동을 탈피해서 적극성을 어필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 때문에 안돼, 저것 때문에 안돼가 몇 년이 지나다보니 아무 것도 안하는 이미지가 너무 굳어졌어요. 어차피 일이년간은 중부지구 확실한 리더로 올라가긴 힘들테니, 좀 긴 호흡으로 팀컬러 좀 바꿔봤으면 합니다.

어차피 전 이제 당분간 야구든 농구든 축구든 공놀이는 못보겠지만...ㅎㅎ

  • Skip 2017.12.17 11: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축하드립니다! 빅딜을 기원하는 뜻에서 따님 이름을 아처...는 아니고,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똑똑한 딸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중략)


  • gicaesar 2017.12.17 12: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딸래미도 카즈 팬으로 키워야 하나, 정확히 말하면 공놀이를 알려줘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그렇게 되겠지요 ㅎ

    그리고 skip님, 제 성씨가 양가라서 그 이름은 차마...ㅋㅋㅋ


자 이제 투표의 시간입니다..!!



다음 중 2017년 최고의 드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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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reeRedbird

주인장님께서 많이 바쁘신지라 제가 대신 올립니다.


블로그 오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일마다 모두 대박 나시고, 무엇보다 건강/무탈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주인장님께서 2016년 새해 인사에 언급하셨던 것 그대로, 안 그래도 험하고 힘든 세상, 이 거지 같은 공놀이에 너무 흥분하지 않고 야구, 메이저리그, 카디널스, 이 블로그 모두 우리 삶을 즐겁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search/새해 [Redbirds Nest in K


함께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

Posted by skip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