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oovy


Cubs Series Recap 

(미국시간)

  

7/19  Cardinals    6 : 9    Cubs 
7/20  
Cardinals   18: 5    Cubs 

7/21  Cardinals    2 : 7    Cubs 

7/21  Cardinals    6 : 3    Cubs 

7/22  Cardinals    2 : 7    Cubs 


 Cubs 로테이션이 엉망이 되어있는 상황속에서 Lester를 탈탈 털긴 했으나 Quintana에게 마지막 경기에서 발리면서 결국 시리즈 패배. Pham이 살아난 것은 호재이나 Cecil은 정말 이제 로스터 슬랏이 아깝다. CMart가 Cubs 전에서 삽질하는 거 보는 거 지긋지긋하다 이제 (지난 3년간 Wrigley에서 4.65 ERA)


Marp는 첫 4경기에서 6홈런 10타점을 쏟아부으며 극딜을 시전했고 마지막 5차전에서는 Cubs 의 쉬프트를 보기좋게 번트로 박살을 내는 클래스를 과시했다. 현재 25홈런 53타점 .277/.386/.589를 치고 있으며, 현재 41홈런 97볼넷 페이스이다.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at     Cincinnati Reds   
 성적

Cardinals  50 49패  (NL Central 4위, GB 8.5)       Run Differential +14

    Reds      43 56패  (NL Central 5위, GB 15.5)     Run Differential -54


※ 2018년 상대전적 9승 1패 STL 우위 (31득점 20실점)


MM 과 Mabry를 청산하고 치르는 후반기 첫 5경기를 2승 3패로 조지면서 5할 +1로 쫓기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필자는 잔여 시즌의 포커스를 플레이오프 진출이나 승패에 두기는 좀 힘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상대 선발 예정 투수들의 평균 ERA가 6점대에 육박하는 상황인데도 "자 우리도 이번에 호구같은 Reds 스윕해서 3승 챙기고 JoMa랑 Norris를 AL 쪽에 플레이오프 컨텐더 팀에다가 팔아가지고 불펜도 보강하고 부상으로 빌빌대는 Donaldson 싸게 사오고 해서 승부수 띄우면, 그래, 지구 우승 레이스는 8월부터 시작이다" 하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


공교롭게도 Reds 원정 시리즈 쓰레드에 필자가 걸린게 올 해만 벌써 세 번째인데, 이젠 지이이인짜 할말이 없었던 찰나였다. 그런데 무슨 조화인지 1차전에 Daniel Poncedeleon이 데뷔전을 치르고, 2차전은 Gomber가 선발로 나선다고 한다. 할말이 좀 생겼다!! 그리고 Poncedeleon 경기는 정말 팬 입장에서 오래간만에 놓치고 싶지 않은 경기이다. 이번 쓰레드는 걍 얘네들 얘기만 하겠다. Reds 선발 투수들에 대한 얘기는 그만하련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경기시간

 Cardinals

Reds

7/23  (19:10 EST / 08:10 KST)

Daniel Poncedeleon 

(Season Debut) 

Luis Castillo 

(5-8, 5.49 ERA) 

7/24  (19:00 EST / 08:00 KST)

Austin Gomber 

(0-0, 3.77 ERA)

Homer Bailey 

(1-7, 6.68 ERA) 

7/25  (12:35 EST / 04:35 KST)

Jack Flaherty 

(4-4, 3.15 ERA) 

Sal Romano

(5-8, 5.19 ERA)


  • 다들 잘 아시다시피 Poncedeleon은 2017년 5월에 라인 드라이브를 맞고 생명에 위협을 줄만큼 빡센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 치료와 및 재활을 거쳐 결국 14개월만에 메이저리그 데뷔까지 이루어냈으니 이거 자체로 어마어마한 스토리감이다. PCL 다승 2위 (9), 삼진 3위(105), Whip 3위 (1.24) 로 리그를 씹어먹고 있었으며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7/15) 1피안타 2볼넷 완봉 (110구) 을 하고 올라오는 상황이니 요새 매번 패턴이 뻔한 Luke Weaver보다 훠얼씬 기대된다. (이 완봉승의 임팩트가 상당히 컸던 듯)
  • 사실 Weaver나 Poncedeleon이나 둘 다 "얘는 선발보다 불펜 조각이 더 잘 맞을 수 있다" 는 평을 심심찮게 받았고 실제로 그럴 수도 있다. 요새 Weaver 하는 꼴 보면 그렇긴 한데, Weaver도 데뷔 초반에 데이터 많이 안 쌓였을 적에 꽤 성적이 훌륭했다. 첫 끗발이라는 게 있으니 Poncedeleon도 비슷한 걸 기대해본다. 
  • 물론 Reds는 빡센 타선이고 GABP는 데뷔전을 치르기 빡센 구장이지만 Poncedelon은 PCL에서 92이닝 4피홈런을 기록중이다. 구위 짱짱하고 어깨 싱싱한 투수를 두려워하지 않을 타자는 많지 않다. 물론 Votto 빼고....
  • 상 당시 상대가 Iowa Cubs였으니 이왕이면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주말에 Cubs와의 홈 3연전에서 얼굴 또 봤으면 한다. 현재 주말 Cubs 홈 3연전 순서는 Gant-Weaver (콜업 예정) -Mikolas 순서인데, 팀 돌아가는 흐름을 보면 현재 Mikolas 빼고 나머지 2명은 Poncedeleon이 못 밀어낼 것도 없다. 7이닝 1실점 정도면 무력시위 가능할 것 같은데? 한 인터뷰를 보니 이름을 (Ponce de Leon) 으로 개명할거라고 한다. 
  • (현재) PCL (AAA) ERA 순위 - Memphis Redbirds의 위용
  1. Trevor Oaks 2.12
  2. Daniel Poncedelon 2.15 (MEM)
  3. Dakota Hudson 2.36 (MEM)
  4. Sandy Alcantara 3.71 (ex-MEM)
  5. Cy Sneed 3.72
  6. Zach Gallen 3.80 (ex-MEM)
  7. Kevin Herget 3.81 (MEM)
  • Gomber는 Poncedeleon에 비하면 약간 걱정이 되는데, Reds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강한 편 (.267 .351 .413) (wRC+ 107, NL 2위) 이고 빅 리그에서 불펜으로 던지는 동안 생각보다 패스트볼 컨트롤이 좀 들쭉날쭉하고 볼넷이 너무 많았다는 점 (5.02 BB/9) 이 걱정된다. 몸이 만약 늦게 풀리는 스타일이라면 (가령 Shelby Miller 처럼) 얘는 사자군처럼 구원으로 쓰기 힘들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다. 커브는 좋은데 체인지업은 거의 구경을 못해서 그것도 미지수고, 
  • 7월 초에 선발로 스트레치 아웃 하러 내려가서 3경기를 나와 3이닝-5.1이닝-5이닝을 던졌고, 마지막 5이닝은 1안타 6K 무실점으로 깔끔했다. 투구수 제한 없이 던질 예정. 좌투수니까 좌투 킬러인 Suarez (7월달에만 3홈런 .311/.400/.525) 조심. 리버스 스플릿이니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는 중인 Gennett도 조심. 월간 타율 .458에 빛나는 신인 Winker 도 조심. 요새 핫한 Peraza 조심 (7월 .413/.465/.556) 그리고 자나깨나 Votto 조심. 
Miscellaneous
  • CMart가 DL 등재로 인해 트레이드 데드라인 직전 (7/30) 까지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투수들을 팔아니냐" 하는 말들이 있었는데 이것으로써 그런 루머는 쏙 들어갈 듯. 필자가 보기에 이 팀은 셀러가 되지 않을 것이다. 플레이오프 경쟁을 정규시즌 마지막 날까지 하게 되더라도 그 정도의 가능성과 희망이면 충분하다. 셀러도 바이어도 아닌 바이스탠더 (Bystander) 가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 JoMa는 팔자. 선수를 위해서, 팀을 위해서, 팔자. 비슷한 이유로 Gyorko도 팔아야한다고 생각한다. 
  • 상대 선발 Bailey는 5/28 이후 2달만에 등판하는데 리햅을 근 7주를 하고 돌아오는 상황이다. 부상 전에 거의 배팅볼 머신이었으므로 서두를 이유가 없었다. 심지어 재활 도중에도 마이너에서 탈탈 털렸으며 불펜 전환도 팀이 고려중인 듯. 당장은 Harvey 팔아 제끼고 나면 보험용으로 누군가는 선발로 나와야돼니 일단 복귀시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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