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주인장 


Rangers Series Recap


5/17 Rangers 7, Cardinals 3

5/18 Cardinals 8, Rangers 2

5/19 Rangers 5, Cardinals 4 (연장 10회)


2주 정도 전에 프리뷰를 쓰면서 Nola vs Hudson의 매치업에 대해 샤머니즘적 변곡점이 될 수도 있겠다고 썼는데, 그 경기를 11-1로 대패하고 변곡 따위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 뒤로 계속 계속 주욱 내리막. 5/2 Nats 4차전 패배부터 지금까지 4승 13패를 기록 중이다.


감독의 기묘한 불펜 운용이 패배에 기여를 하긴 했지만, 야구는 결국 선수들이 하는 것이고 지금의 경기력으로는 큰 차이는 없지 않았을 듯 싶다. 4승 13패가 5승 12패, 아주 잘하면 6승 11패 정도 되었을까. 감독 탓만 하기엔 이 팀 솔직히 야구를 너무 못하고 있지 않나. 거의 MM 짤리기 직전 팀을 보는 것 같은 무기력함이다. 너무 재미가 없어 경기 보기가 힘들 지경이다.



NL CENTRAL


Cubs 27-18 .600

Brewers 28-21 .571  -1

Pirates 24-20 .545  -2.5

Cardinals 24-23 .511  -4

Reds 21-26   -7



어느새 4위로 내려왔고 5위 Reds와의 게임차도 3게임에 불과하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oyals (시즌 첫 맞대결) 


팀 성적 

Cardinals  24승 23패 .511 (NL Central 4위, 4 게임차)  Run Diff. +20

Royals  16승 31패 .340 (AL Central 5위)  Run Diff. -36


가까운 이웃이라고 매년 붙여주는 Royals와의 인터리그 시리즈이다.

역대 양팀간 인터리그 전적에서는 59승 41패로 Cards가 앞서 있다.


이 뒤에는 다시 Braves, Phillies, Cubs로 이어지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무조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다른 선택지는 없다.



Probable Starters 

Game 1: Michael Wacha vs Homer Bailey        5/21 20:15 EDT (5/22 9:15 KST) 

Game 2: Adam Wainwright vs Brad Keller        5/22 13:15 EDT (5/23 2:15 KST)


와...

매치업을 보니 긴 한숨이 나온다...


이 네 명은 모두 대략 5이닝 3실점 정도 기대할 만한 투수들이다. 심지어 간간이 폭발해서 일찍 내려가기도 한다. 6회에도 모습을 본다면 그건 보너스라고 생각하자. (어쩌면 아직 자면서 꿈꾸는 중일지도 모른다)


Waino의 투구는 관록이라고 쓰고 법력이라고 읽으면 되는데... 겨우 27세에 불과한 Wacha도 이미 그런 투구를 하고 있다. 그냥 공이 약간 더 빠를 뿐이다.


상대 선발 Bailey는 2014년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그게 5.36 ERA, 4.25 xFIP, 4.63 SIERA이다. 이런 투수가 6년 105M의 계약을 했었다니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 2차전 선발 Keller는 6.52 K/9, 5.74 BB/9에서 보듯 노답인 투수이다. 컨택 위주, 그라운드볼 유도로 경기를 끌어가는 타입인데, 그렇게 이닝을 먹기에는 제구력이 부족하다.


우리 선발도 구리긴 하나, 이런 시리즈는 그냥 무조건 스윕이다. 샤머니즘이고 뭐고 그냥 스윕.

스윕 못하고 이후 시리즈를 맞게 되면 다음에 주인장이 프리뷰를 또 쓸 때 쯤에는 지구 최하위로 처져 있을 것이다.



Royals Lineup 예상


1. Whit Merrifield, CF         290/349/508, 124 wRC+ 

2. Nicky Lopez, 2B             320/393/440, 127 wRC+

3. Adalberto Mondesi, SS    280/315/478, 105 wRC+ 

4. Alex Gordon, LF             292/389/528, 142 wRC+

5. Hunter Dozier, 3B           303/398/574, 156 wRC+

6. Jorge Soler, RF              249/304/486, 106 wRC+ 

7. Ryan O'Hearn, 1B           188/305/344, 75 wRC+

8. Martin Maldonado, C      188/286/248, 50 wRC+ 

9. Pitcher 


벤치 

Chris Owings, INF         142/204/236, 16 wRC+ 

Terrance Gore, OF         400/423/520, 154 wRC+ 

Billy Hamilton, OF         226/302/290, 62 wRC+ 

Cam Gallagher, C          114/170/114, -24 wRC+ 


불펜 

Wily Peralta, RHP (Closer?)

Ian Kennedy, RHP (Closer?)

Jake Diekman, LHP

Scott Barlow, RHP

Jorge Lopez, RHP

Richard Lovelady, LHP

Brad Boxberger, RHP



저 위에다 "무조건 스윕" 이라고 주문을 외우듯 반복했지만, 사실 Royals의 타선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유망주 Lopez를 콜업하면서 Merrifield를 CF로 옮겼는데, Lopez는 컨택과 출루 능력이 꽤 우수하다. 5번까지는 어느 팀과 비교해도 크게 꿀릴 것이 없는 타선이다. 다만 하위타선으로 가면 자동아웃 타자들이 존재한다.


이 팀은 특이한게 DH를 없애면서 오히려 팀 타선이 강해졌다. AL 게임에서는 주전 한 명을 DH로 돌리고 Chris Owings가 주로 타선에 들어서는데 보시다시피 완전 식물이라.. 없는 게 오히려 나은 수준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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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uhars 2019.05.23 11: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갓울러를 1번이나 2번에 두면 좋을것 같은데 라인업 복붙하는 감독놈은 생각이 없겠죠.

  3. yuhars 2019.05.23 11: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갓발갓 쓰라린 ㄷㄷㄷ

  4. Styles 2019.05.23 11: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멍발놈 쓰으리런 ㄷㄷㄷ

  5. ㅇㅇㅇ 2019.05.23 11: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똥디는 1년 하는거 보고 연장해도 될터였고
    카레똥은 그냥 이후에 못해도 여태 해준만큼 돈받는셈치고 내년까지 계약이행하면 끝
    마이콜은 로쉬 건 생각하면 1년 잘했다고 지갑 확 열면 큰일나는거 알면서 자청한거니

    밀랜드야 뭐 3연벙이라 해도 액수는 소소(?)하지만 나머지 저 셋은 기간이나 뒷감당이 그거랑 차원이 다르지요. 모가놈 짤리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똥까지 싸댔으면 그냥 팀이 에인졸스화 되는거라도 보는게 ㅋㅋ

  6. Styles 2019.05.23 11: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7점차서 쓸게 브레비아 뿐이군요
    헬슬리 가예고스 웹 낮에 썻죠

  7. yuhars 2019.05.23 1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호마 타격 페이스가 죽은 지금 베이더를 중견수에 넣고 파울러 오주나 기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라인업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는 감독놈이 그럴리는 없겠죠. ㅋㅋ

  8. Styles 2019.05.23 11: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른 놈들은 몰라도 골디놈은 그 급을 델꼬와서
    바로 연장하는게 이득이라 생각했조 생각보다
    싸게 였구요. 그 딜은 결과론으로 까이는건
    좀 아쉽습니다 좋은딜이였어요 할때엔요

  9. yuhars 2019.05.23 11: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레기 1번 버프도 없는데 제발 리드오프에서 강등 안되나요. -_-;

  10. khd 2019.05.23 11: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카랑 선발진 돌아가는 꼴보면 위버가 참아쉽네요 후

  11. yuhars 2019.05.23 11: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골레기의 가장 큰 문제는 한가운데 94마일 95마일 들어오는 공에 스치지도 못하고 헛스윙 한다는거죠. 즉 노쇠화가 왔다는건데 노쇠화라는게 서서히 온다기 보다는 급격히 오는지라 이걸 극복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2. Styles 2019.05.23 11: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7점차 시마트라니요 애 셋업맨 아닌가요

  13. ㅇㅇㅇ 2019.05.23 12: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까 전판에서 가예고스랑 웹 써서 씨맛 낸거는 그렇다치고 7점차에 브레비아는 또 왜 나오나요?
    씨맛을 냈으면 걍 그걸로 끝내지 왜 또 이닝쪼개기를 허허 참

  14. yuhars 2019.05.23 12: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웬일로 필승조 불펜 1이닝씩 먹이는데 과연 운영의 변화일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일지 궁금하네요.

  15. yuhars 2019.05.23 1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브레비아는 한창 좋을때만 못하네요. 굴려도 너무 굴렸습니다. -_-;

  16. yuhars 2019.05.23 1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메가카디널스포가 발동 되었으니 내일 경기는 안봐도 되겠네요. ㅋㅋㅋㅋㅋ

  17. yuhars 2019.05.23 1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암튼 올만에 경기봤는데 그래도 이겨서 다행입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18. ㅇㅇㅇ 2019.05.23 13: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골디가 왜 졸스하고 있나 궁금해서 몇가지 좀 살펴봤는데

    1. Hard-Hit이 무려 50%을 넘는데 인필드 비율이 올해 가장 높음(11.5%)
    2. 당겨치는 비율이 15년 제외하고 가장 낮으나 (33.9%) 센터 비율이 올해 가장 높음(42.7%)
    3. 초구 스트라잌 비율이 66%로 올해 가장 높음
    4. Z-Swing이 65.7%로 올해 가장 높음. 그에 반해 Z-Contact은 77.4%로 훅 떨어짐
    5. 초반 4이닝 동안의 옵스가 .800도 안됨
    6. 배럴 비율은 디용(6.8)이랑 큰 차이가 없음 (6.7). 95마일 이상에 대해서는 하드힛이 40%대
    (작년엔 각각 8.3%, 44.8%, 2년전엔 47.3%)
    7. Exit Velocity 평균이 90마일이 안됨
    8. 좌완도 못텀 (OPS .674 vs LHP)

    이걸 토대로 늘여서 써보면
    1. 초구 주고 볼카운트 손해본채 시작.
    2. 선구안 자체는 살아있어서 존 안에 들어오는 공을 휘두르나 이전만큼 컨택이 안됨. 특히 95마일 이상 속구엔 쥐약. 볼카운트 몰리면 아웃피치에도 방망이 나가면서 여기서 삼진 적립
    3. 속구에 약해지니 이전엔 LD로 땡겨 때려야할 타구가 살짝 밀려서 나오는 플라이볼 비율이 늘어남. 하드힛 대비 배럴 비율이 상당히 낮은 것도 여기서 기인.
    4. 근데 타구질이 이전 대비 구려져서 좌중간 플라이 아웃.
    5. 초반에 스터프 좋은 애들 상대로 기를 못펴다 애들이 좀 지친다 싶으면 스탯쌓기. 좌완 빼고

    결국 운이 없는게 아니라 이건 노쇠화로 운동능력이 떨어졌다는 반증밖에 안되죠. 초반에 담치기하던 목수가 XSLG이 5할대 중반이었던 작년 목수와는 케이스가 많이 다른데 얘는 .470~480에서 놀고있고, xwOBA가 .350~.360 왔다갔다 하는 정도입니다. 뭐 작년에도 5월까지 쪽박차고 6월부터 예토전생 한걸보면 일말의 희망을 걸어볼만 하겠지만 가상스탯 조차도 전망이 흙빛이라는게 함정이지유 허허. 전체적인 느낌은 결국 똥볼로 먹고사는 하퍼 우타버전에 점점 가까워지는 쪽인데, 이팀이 바라는 최소한의 프로젝션이 맷잉여 정도라는게 문제입니다 껄껄껄

    • Waino 2019.05.23 14:46 Address Modify/Delete

      길게 쓰셧는데 결론은 '졸스' 화 군요 ㅋㅋㅋ
      아 연장계약 시작도안햇는데 너무한거 아닙니까ㅠㅠ

    • yuhars 2019.05.23 19:09 Address Modify/Delete

      푸홀스 보낸 대가가 이렇게 돌아오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

    • Skip 2019.05.24 15:33 Address Modify/Delete

      궁금해서 작년 이맘때까지 골디 성적을 찾아봤는데(5.23)

      hard hit: 41.8%
      IFH%: 10.9%
      pull: 37.3%
      cent: 33.6%
      fstirke: 67.2%
      zswing%: 62.7%
      zcontact%: 76.6%
      avg exit velocity: 88.9

      이군요.

    • BlogIcon jdzinn 2019.05.24 16: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사실 스탯까지 가기 전에 경험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 같아요. 클래식 한 번 꺾이고, 슬로우 스타트로 올놈올 1~2시즌 이어지는 패턴 나오면 십중팔구 '졸스화'. 종종 예토전생하는 케이스가 이레귤러. 솔직히 우리가 이런 세부 스탯 뒤적이는 이유가 어떻게든 반등 여지를 발견하고 싶어서 아니겠습니까. 눈으로 보면 노답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바람의 9할은 깨지기 마련이고, 둘 다 꺼져가는 불꽃인 게 현실이고, 결론은 우린 망했다...-_-

    • ㅇㅇㅇ 2019.05.24 17:53 Address Modify/Delete

      이쯤에서 살펴보는 교환품의 스탯

      Weaver: IP 57.1, Era 3.14, FIP 3.07, SIERA 3.55, K/9 9.7, BB/9 1.88, HR/9 0.94, 62 SO, 12 BB, 3W 3L, fWAR 1.5

      Kelly: .247 .330 .494 wRC+ 114, Def 3.8, 4 HR, 8 2B, BB% 9.9%, K% 18.7%, DRS 3, FRM 1.1, fWAR 0.7

      켈리야 입지가 애매했으니 뭐 그렇다쳐도 위버는... 이야 뽀또한테 마곤 스틸 당하고 벌써 두번째. 매덕스도 공무원 끄나풀입니까 껄껄껄

    • styles 2019.05.24 18:54 Address Modify/Delete

      아무리 그래도 베이더보다 fwar상으로 못하는건 너무하지않냐 골디야 맷카프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골디야 그냥 1루에서 식물이다 싶다 치면되는데 맷은 3루에서 도발신의 재림 찍을지도 몰라서 더 무섭습니다
      애 수비가 더 망하고 그러면 .......
      골디를 델꼬왔는데 델꼬오자마자 비슷한 유형인 맷을 재계약하는건 왜했을까요 미콜라스까지도 머리로는 0.14그램정도 이해해줄만한 여지는 있지만
      맷은 제 머리로 절대로 이해가 안갑니다

  19. Styles 2019.05.23 15: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준하형이 치면 이기는건 이해했는데 왜
    준하형이 치면 다른 애들도 치는걸까 고민했습니다 몇주간 결론은 못하는 투수라서 친다고 났어요
    이건 어쩔수 없습니다

  20. styles 2019.05.23 21: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꽃이 폈을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랐죠 맷잉여형 그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이형이 항상 욕먹어도 중심타선 있을때까진 가을야구했죠. 그뒤론 못하구요
    데용이 war3넘기고 주나형이 타점1위해도 지구4위를 하는건 맷폴 두놈이 문제입니다

  21. Styles 2019.05.23 23: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못하는데 다른 스탯은 멀쩡한데 결과만 안나옴 더 신기한거죠 크크 어딘가 문제있으니 못하는겁니다 맷은 14년까지 그 영리하던 애가 15년
    장타늘린뒤로 바보가 되었어요 ㅋㅋㅋ
    이 놈은 누가봐도 죽을짓을 합니다 가끔 홈런나옴 대박이구요 타격감이 미칠듯이 조아져서
    힘으로 다이김 모를까 34살에 할게 못되요

by 주인장.


Reds Series Recap


8/4 Reds 3, Cardinals 2

8/5 Cardinals 4, Reds 1

8/6 Cardinals 13, Reds 4


1차전에서 한심한 경기력을 또다시 과시하며 지는 꼴을 보니 다시 한 번 가슴이 답답해져 왔다. 그래도 나머지 두 경기는 이겨서 위닝시리즈를 만들기는 했다. 상대 투수 Bailey가 워낙 후져서이긴 하지만, DeJong-JMart를 3-4번에 배치하고 13점을 내는 모습을 보며, 약간은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야주 약간.


요즘 사장과 단장의 비겁하기 짝이없는 변명들, Christian Day/Pride Day 등의 PR 삽질, 감독과 선수의 충돌 등 온갖 잡음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안 되는 집단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갈등도 일어나고 트러블도 생기게 마련이지만, 분위기가 좋을 때는 다들 이해심이 커지고 도량이 넓어져서 문제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다 안 좋을 때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이다. 회사도 그렇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잘 나고 줄줄이 승진을 할 때는 다들 한없이 너그럽다. 그러다 적자가 나기 시작하고 사내에서 사기꾼 집단으로 매도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사람들이 서로 멱살을 잡고 정치질이 난무한다. 야구단도 마찬가지일 게다. 사람 사는 집단은 다 그러하다. 지금 우리가 보는 이 구단의 문제들은 이미 수 년 전부터 있어왔던 것이다. 요즘 야구를 못 하고 성적도 안 나오고 팬들과 미디어가 욕을 하고 이래저래 분위기가 나빠지니 그제서야 죄다 한꺼번에 터지고 있을 뿐. 어차피 언젠가는 겪을 일이었다. 하반기에 깔끔하게 잘 청산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너쉽의 태도가 영 미덥지 않지만...)


Series Preview: Cardinals at/vs Royals (시즌 상대전적 없음)


팀 성적

Cardinals 55승 56패 .495 (NL Central 3위, 3.5 게임차)  Run Diff. +34

Royals 57승 53패 .580 (AL Central 2위, AL WC 2위)  Run Diff. -6


연례행사라고도 할 수 있는, 옆동네 Royals와의 4연전이다. 홈, 원정 각각 두 경기씩 치르게 되어 있다.


Royals는 Moustakas, Hosmer 등 곧 FA가 되는 현재의 코어를 가지고 마지막으로 대권에 한 번 더 도전할 참이다. 그래서 데드라인에 Trever Cahill 등 여러 명을 영입해서 전력을 보강했다. 블로그를 9년째 운영하면서 Dayton Moore같은 골수 올드스쿨 단장이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하아, 이런 날이 올 줄이야.


Probable Starters


Game 1: Carlos Martinez at Ian Kennedy           8/7 20:15 EDT (8/8 9:15 KST)

Game 2: Michael Wacha at Jason Vargas           8/8 20:15 EDT (8/9 9:15 KST)

Game 3: Mike Leake vs Trevor Cahill                8/9 20:15 EDT (8/10 9:15 KST)

Game 4: Lance Lynn vs Jason Hammel             8/10 19:15 EDT (8/11 8:15 KST)


1, 2차전은 원정이고 3, 4차전은 홈경기이다.


올해 갑자기 각성한 Cahill이 나오는 3차전을 빼면 매치업 우위는 모두 우리 쪽에 있다고 생각되지만... 저쪽은 불펜이 좋고 수비도 잘하는 팀이다. 로테이션은 낫지만 경기력에서 열세이니 스플릿 정도를 예상한다. 



Team Statistics


이것은 생략한다. 재미도 없거니와 주인장은 출장 스케줄로 인해 글을 그만 쓰고 곧 이동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



Royals Lineup 예상


1. Whit Merrifield, 2B      291/332/473, 110 wRC+, 11 HR, 17 SB

2. Lorenzo Cain, CF         275/343/425, 104 wRC+, 12 HR, 19 SB

3. Eric Hosmer, 1B          316/371/489, 128 wRC+, 16 HR

4. Melky Cabrera, LF       296/338/441, 106 wRC+, 14 HR

5. Mike Moustakas, 3B    272/304/547, 117 wRC+, 30 HR

6. Brandon Moss, DH      212/290/427, 87 wRC+

7. Alcides Escobar, SS      229/251/311, 44 wRC+

8. Alex Gordon, LF          201/293/302, 59 wRC+ 

9. Drew Butera, C           250/303/370, 78 wRC+


그 밖의 주요 타자들

Jorge Bonifacio, OF       256/325/439, 102 wRC+

Ramon Torres, INF        242/299/290, 58 wRC+


우리에게 갑툭튀로 Pham과 DeJong이 있다면 저쪽에는 Merrifield가 있다. 컨택과 주루가 우수한 스타일로, 너무나도 전형적인 Royals 선수이다.


Royals 타선은 원래 하위타선이 좋지 않았는데, 클린업을 치던 Salvador Perez가 DL에 가고 백업포수 Butera가 주전으로 나오면서 더욱 약해졌다. 5번까지만 넘기고 나면 그 뒤는 비교적 상대하기 쉬운 타자들이며, 벤치도 약한 편이다. 하위타선이 워낙 물이라서, Moss나 Gordon을 빼고 그나마 타격성적이 더 나은 Bonifacio가 라인업에 포함될 때도 많다.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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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oovy 2017.08.10 15: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킵님과 같은 생각이고 슈팅스타님 말씀도 너무 와닿습니다. 올해 플옵가는 게 공포스러운 큰 이유는 아마 이 조직 구조의 쌓여가는 폐습이 번지르르한 성적 앞에서 갑자기 "저력의 기반" 으로 탈바꿈할까봐 하는 걱정이죠. 갖다붙일 구실이 없는 상황에서도 뻔뻔하게 본인들의 운영철학을 유지할 수 있었던 기반이 바로 성적이었는데 말입니다. 저는 Mo와 Girsch를 어쩔수 없다면 MM과 매부리라도 좀 잘라내줬으면 하는데 갑자기 타격이 터지기 시작했으니 뭐, 이제 매부리는 카즈식 신바람 야구 랠리캣 토테미즘 배후의 숨겨진 공신으로 조명받을라나요.

    데드라인 당시 그렇게도 까댔던 다이소식 무득무실 운영이 "안일한 경영" 이 아닌 "잘참았다" 가 되는 것도 순식간일수가 있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참 결과라는건 간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이 팀 시즌초에 나름 원정 6연전 스윕하고 그런적도 있긴 했었어요... ㅎㅎ

  3. BlogIcon skip55 2017.08.10 23: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ader가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 때렸군요, 사자의 심장인가. Mike Mayers는 불펜 전향 이후 15 IP, 1/17 BB/K, 1 HR, 1.80 ERA. AA에서는 Gomber가 Cal Quantrill과 쇼다운 펼쳐서 이겼습니다, 7 IP, 3 H, 4/5 BB/K, 무실점. 갑자기 미쳐 날뛰며 3할 넘겼던 Denton은 드디어 무안타로 연속안타 행진을 끝냈군요.

    JC에선 Pinder가 2경기 연속 호무란. Whalen은 어제 경기부로 볼넷이 K보다 많아졌습니다. 다 망했는데 그나마 Whalen이 가장 나아요, 요새 페이스도 좋습니다. 몇일전에 어용기자 양반이 GCL no.1은 Machado라고 해서 별 생각 없이 웃었는데, 잠시 이것저것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Machado가 젤 잘하긴 하네요 허허...

  4. BlogIcon skip55 2017.08.10 23: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lker Buehler가 best pitching prospect, fastball/breaking pitch 3관왕을 먹었는데 좀 배아프네요 잘 뽑았다기보단 일종의 로또 당첨인지라. Johnny Rodriguez까지 TL best manager prospect로 꼽혔군요. 감독 유망주(?)들에 멤피스 타격코치나 Greer 인스트럭터도 메츠 시절부터 쭉 평 좋은데 왜 우리는 목사님/목사님 친구 전도사 같은 사람들만 봐야하는걸까요 흠...

    그리고 저는 올 겨울 Sierra를 빨리 팔았으면 하는데... 프런트는 이미 Sierra에 단단히 꽂힌듯 보이는지라 힘들겠죠.

  5. Lot 2017.08.11 08: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루위기를 1좀으로 싸게 넘겼네요

  6. Styles 2017.08.11 09: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린은 경기끝나고 바로 병원보내야합니다
    공 제대로 맞았는데 계속 던지고 있는데
    맞은곳이 맞은곳이다보니 위험하죠

  7. Lot 2017.08.11 10: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걸 또 따라잡네요

  8. Lot 2017.08.11 1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린 방금 봤는데 너무하네요 바로 내려야지 ㅡㅡ

  9. skip 2017.08.11 10: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본인이 괜찮다 해도 머리 강습 타구는 바로 병원 보내봐야 하는거 아닌지... 감독 자기가 뇌진탕 이후 얼마나 지옥같은 날들을 보냈는지 모를리가 없을텐데 역시 암만 독실한 척 해도 내로남불은 어쩔수 없... 뭐 고지가 코앞이고 반등의 주역 명감독 타이틀이 손에 잡힐랑 말랑인데 선발이 6이닝 못 채워주면 안되겠지요 그깟 헤드샷...

  10. lecter 2017.08.11 11: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즈 우승! 카즈 우승! 카즈 우승!

  11. pert 2017.08.11 11: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울러 그랜드슬램ㄷㄷㄷㄷ

  12. Styles 2017.08.11 11: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만리런

  13. crecon 2017.08.11 11: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반기 서태웅루이스 모드 가죠 ㄱㄱ

  14. waino 2017.08.11 11: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울러 분명 사올때 설명서에는 1번타자인데
    이팀오니 4번타자인건 뭡니까.. 4번걱정 덜었네욬ㅋㅋㅋㅋㅋㅋ

  15. waino 2017.08.11 11: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울러 분명 사올때 설명서에는 1번타자인데
    이팀오니 4번타자인건 뭡니까.. 4번걱정 덜었네욬ㅋㅋㅋㅋㅋㅋ

  16. pert 2017.08.11 11: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걸 또 못지키고 1점차로 쫓기네요

  17. pert 2017.08.11 11: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Rosie가 8회 2사에 나와서 막아줍니다

  18. styles 2017.08.11 1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위버를 올해 불펜으로 써먹는게 좋아보이는데요...
    로지 부담을 덜어줄 사람 한명 더 필요합니다

  19. khd 2017.08.11 11: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틀연속 그랜드슬램 ㄷㄷㄷㄷ실홥니까?

  20. BlogIcon pham 2017.08.11 11: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죽의 6연승 ㄷㄷ 고양이 한마리 덕에 분위기가 이상해졌네요.

  21. ㅇㅇㅇ 2017.08.11 12: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간디널스 타선이 패왕간디로 진화하다니, 이거 실화입니까? ㅎㄷㄷ

by 주인장.


Rockies Series Recap

6/8 Rockies 11, Cardinals 3

6/9 Rockies 4, Cardinals 3

6/10 Cardinals 4, Rockies 2


드랩 일정과 겹치면서 진행된 이 원정 시리즈는 1승 2패의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1차전에서 열정갑이 10실점을 하며 탈탈 털렸을 때 시리즈의 운명은 어느 정도 결정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산에서 3게임을 하면서 타선이 10점밖에 내지 못한 것은 참 답답하게 느껴진다.


진 것도 진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Holliday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이 크다. Holliday는 올 시즌 15%가 넘는 타석당 볼넷 비율을 기록하며 줄어든 장타력을 눈야구로 어느 정도 상쇄하고 있었는데, 산에 가서 잃어버린 장타력을 찾기를 기대했으나 오히려 부상만 당하고 돌아왔다. 현재로서는 얼마나 오랜 기간 결장할 지 불투명하며, 일단 2주 후에 다시 진단할 예정이라고 한다. Holliday의 결장 기간 동안 주로 Grichuk이 출장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넘아는 다들 아시다시피 Holliday의 올 시즌 스탯과는 정반대로 출루율은 엿바꿔 먹고 대신 똥파워를 과시하는 공갈포 성향의 타자이다. 현재까지 3.2 BB%, 29.5 K%의 극단적인 비율스탯과 함께 261/284/500으로 3할도 안되는 출루율과 .239의 ISO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Lynn이 전완근의 불편함(forearm tightness)을 호소하여 MRI를 찍은 것도 잠재적인 대형 악재가 되고 있다. 아마 미국시간으로 금요일쯤에는 좀 더 자세한 소식이 있을 것 같은데, 이 글을 쓰는 현재까지는 별다른 말이 없다. 현재로서는 주말 시리즈 등판이 불투명하다. 여러 부상과 헤이레기의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온 것은 참 대단하지만, 맷잉여의 부상으로 타선이 더욱 허접해진 마당에 Lynn이 수술이라도 하게 되면 이번 시즌은 중대 기로에 놓일 것이다. 별 일 없기를 물 떠놓고 기도해야 할 듯...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oyals (시즌 전적 1승 2패)

팀 성적

Cardinals 39승 21패 .650 (NL Central 1위, 2위와 6게임차)  Run Diff. +63

Royals 34승 23패 .596 (AL Central 1위)  Run Diff. +50


3주 전에 Royals 시리즈 프리뷰를 적으면서 "두둥!! 양대리그 최고 승률 팀의 맞대결이다. MLB 전체를 통틀어 Cards가 승률 1위, Royals가 승률 2위이다." 라고 적었는데, 그대로 복붙해도 되는 상황이다. 3주가 지난 지금 두 팀은 여전히 MLB 승률 1, 2위이다. 부연하자면, Cardinals는 유일한 6할대 승률 팀이다. Cubs, Pirates와는 6게임, 6.5게임차로 아직 넉넉한 승차를 유지하고 있다. 그나마 벌어 놓은 게 많아서 다행이다.


한때 Twins가 돌풍을 일으키며 AL 중부지구 1위로 올라섰으나,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며 다시 2위로 내려갔고, 그 사이에 Royals가 4연승으로 다시 1위를 빼앗았다. 개인적으로 Cubs나 Astros의 선전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으나, Twins의 급부상은 전혀 의외였다. 하반기에도 계속 1위다툼을 할 수 있을지는 다소 회의적이나, 어쨌든 정말 오랜만에 컨텐딩을 하는 모습이니 선전을 기원해 본다. 물론 7월에 우리랑 경기할 때는 빼고... ㅎㅎ


Baseball Prospectus의 플옵 진출 확률 계산에 따르면, 현재 Cardinals가 포스트시즌에 나갈 확률은 92.2%, 디비전 시리즈에 올라갈 확률은 81.7%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Jaime Garcia vs Yordano Ventura           6/12 20:15 EDT (6/13 9:15 KST)

Game 2: Lance Lynn vs Jeremy Guthrie               6/13 16:10 EDT (6/14 5:10 KST)

Game 3: John Lackey vs Jason Vargas                6/14 14:15 EDT (6/15 3:15 KST)


3주만에 다시 맞붙는 Royals이지만, 당시 1, 2차전에서 고전했던 Young과 Volquez를 만나지 않게 되어 일단 매치업은 지난 번보다 낫다.


1차전 상대 선발은 Yordano Ventura로, 지난 시리즈 3차전에서 Carpenter의 홈런을 앞세워 우리가 승리한 바 있다. Ventura는 올 시즌 들어 좀 더 히터블한 모습을 보이면서 4.62 ERA, 4.03 FIP로 작년보다 고전하고 있는데, xFIP(3.72)나 SIERA(3.74)의 면에서는 작년과 비슷하나, 구속이 작년보다 1마일 정도 줄었고 SwStr%도 작년의 10.3%에서 올해 9.1%로 나빠졌다. 직전 등판에서도 Rangers를 상대로 3이닝 4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반면 우리는 몸만 멀쩡하면 꽤 잘 던지는 Garcia를 선발로 낸다. 이 경기는 무조건 잡아야 할 것이다.


2차전은 올 시즌 완전히 맛이 간 모습을 보이고 있는 Jeremy Guthrie를 상대하게 된다. 36세의 Guthrie는 원래 안좋던 탈삼진 비율이 올 시즌 들어 3.73 K/9까지 추락하면서 5.82 ERA, 5.58 FIP, 5.40 xFIP로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런 투수를 AL 승률 1위팀이 아직도 로테이션에 두고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이지만, 의외로 4승 3패를 기록중이어서 뭔가 투승타타의 법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Royals는 오프시즌에 두 번째 TJ 수술을 받고 작년을 날린 Kris Medlen과 2년 계약을 맺었는데, Medlen은 곧 마이너 리햅 등판을 시작할 예정이며 올스타 브레이크 무렵에 메이저에 복귀할 것 같다고 한다. 아마도 Medlen이 올라오면 Guthrie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 선발은 원래 Lynn이 예정되어 있으나 Lynn의 팔꿈치에 문제가 있을 경우 Lackey를 땡겨 쓰게 될 것이다. 누구를 선발로 내든 간에 Guthrie를 난타하여 반드시 이기도록 하자.


3차전의 상대 투수 Jason Vargas는 늘 똑같은 Vargas이다. 매 등판마다 5이닝 2실점에서 6이닝 2~3실점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그런 꾸준하고 재미없는 베테랑이다. 우리는 Lackey 혹은 Wacha가 나갈 예정인데, 앞의 두 경기를 이겨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



Royals Lineup 예상


1. Alcides Escobar, ss      265/296/355, 81 wRC+

2. Mike Moustakas, 3b      318/370/455, 135 wRC+

3. Lorenzo Cain, cf         281/333/399, 105 wRC+

4. Eric Hosmer, 1b          300/373/479, 138 wRC+

5. Alex Gordon, lf           257/374/441, 132 wRC+

6. Alex Rios, rf              220/258/305, 56 wRC+

7. Salvador Perez, c         286/299/472, 113 wRC+

8. Omar Infante, 2b         212/221/293, 36 wRC+

9. Pitcher


지난 번에 만났을 때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타자들의 성적이 많이 하락했는데, 특히 BABIP가 자연스럽게 감소하면서 타율과 출루율이 2~3푼씩 낮아진 모습이다. 우리 홈에서 경기를 하면서 DH를 쓸 수 없게 되어 Kendrys Morales가 라인업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는 것도 우리에게는 유리한 점이 되겠다. Rios는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2루의 Infante는 거의 투수 수준으로 전락한 상태이다.


Royals는 쉽지 않은 강팀이다. 컨택과 기동력에서 뛰어난 타선과 우수한 수비력, 그리고 강력한 불펜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마침 가장 껄끄러운 선발투수들을 피하게 되었고, 출루가 약한 상대의 약점(상대 스타팅 8명 중 4명이 출루율 2할대이다)이 노출되고 있는 중이다. 쫄지 말자. 이 시리즈의 기대치는 2승 1패이다. 여러 부상 악재가 있으나 할 수 있다고 본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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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jidani 2015.06.14 08: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불펜운영은 라루사 시절인듯 ㅎ

  3. BlogIcon yuhars 2015.06.14 08: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지를 1.1이닝 쓰려나 보네요. 그런데 헤이워드는 또 난리칠뻔... ㅡㅡ

  4. BlogIcon skip 2015.06.14 08: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잡았네요 안보이는 와중에 ㅋ 계속 까고 까다 보니 이제 수비는 좀 하네요 ㅋㅋㅋ

  5. BlogIcon yuhars 2015.06.14 08: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지가 억지로 고든을 잡아냅니다.

  6. BlogIcon skip 2015.06.14 08: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무리 봐도 타선보강 없이 대권도전은 택도 없어 보입니다, 타자건 투수건 이대로 계속 굴리면 다 갈려서 가을쯤엔 답도 안나올꺼에요. 타선은 원래 답이 안나오는데 진짜 얼마나 답답해질지 상상조차 안갑니다.

  7. BlogIcon skip 2015.06.14 08: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진짜 코사마처럼 돈 벌기 쉬운 직업도 없네요.

  8. BlogIcon skip 2015.06.14 08: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암만 웨데가 투수더라도 빠따에 공은 맞춰봐야 되는거 아닌가 타석에 섰으면...

  9. BlogIcon yuhars 2015.06.14 08: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즈 상대로 웨데는 닭잡는데 소잡는칼 쓰는 격이네요. ㅋ

  10. BlogIcon jidani 2015.06.14 08: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코사마는 금수저인듯 에라이 ㅋㅋ

  11. BlogIcon mizzou 2015.06.14 08: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시즌 로지는 정말 든든하네요

  12. BlogIcon jidani 2015.06.14 08: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캬 마지막 높은공 삼진은 아름답네요 새벽부터 고생하셨습니다

  13. BlogIcon yuhars 2015.06.14 08: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이언스 게임을 잡다니... 기적같은 일이 일언났네요. ㄷㄷ 이빨이 빠질만큼 빠졌는데도 이정도로 잘 이기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14. BlogIcon Chris 2015.06.14 08: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이기니 좋네여 타팀팬들은 카즈팬들은 징징이만 모여있냐고 최고승률에 밥먹듯이 플옵가는데 팀구리다 답안나온다 능욕아니냐라고 하는데 솔직히 답안나오긴하져 경기보면 그래도 이기니 좋네요 오늘은 ㅋㅋㅋㅋ

  15. BlogIcon bird 2015.06.14 08: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격수자리에 약형 데려왔더니 이제는 벤치에서 경쟁없는사회를 만드는 코즈마

  16. BlogIcon blunt 2015.06.14 08: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1회 보다가 너무 졸려워서 잤는데 이겼네요? 뭔가 대어를 낚은 기분입니다.

  17. BlogIcon H 2015.06.14 09: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홈런 두 방 맞고 딱 3점 냈는데 이기다니 이것이 바로 기적

  18. styles 2015.06.14 09: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겼네요. 답답한 경기지만 해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매물 좋은게 있긴 있나요?

    • lecter 2015.06.14 16:12 Address Modify/Delete

      http://www.fangraphs.com/blogs/a-summer-without-sellers/

      안 그래도 Cameron이 이번 데드라인이 극심한 seller's martket이 될 거라고 했는데, 동의합니다. 괜찮은 1루수는 거의 Lind 밖에 없는데 진짜 엄청 비쌀 거구요. Mo 성향상 지금 움직일 양반도 아니니, 뭔가 딜이 일어나도 7월 31일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니까 제발 25인 로스터라도 좀 사람으로 꾸렸으면...;;

  19. blunt 2015.06.15 03: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좀 보다 잘까 했는데 비 때문에 딜레이네요...

  20. yuhars 2015.06.15 09: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기회에 하루 쉬는것도 나쁘지 않죠.

    여담이지만 오클랜드 드랩은 완전 칸츠 성향이 나더군요. 고졸이 5명밖에 없고 나머진 싹다 대딩들입니다. ㅋㅋㅋㅋ

    • BlogIcon styles 2015.06.15 09:46 Address Modify/Delete

      원래 머니볼 초창기에 대졸 좋아하지 않았나요?

    • BlogIcon FreeRedbird 2015.06.15 09: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칸츠도 칸츠지만 오클 팜이 최근 2년간의 올인으로 황무지가 되어 버려서 대졸 위주로 빨리 팜을 채우는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 yuhars 2015.06.15 10:28 Address Modify/Delete

      대딩 뽑다가 한동안 고딩 뽑다가 작년부터 다시 대딩 뽑고 있네요. 최근에 보면 대딩 나무뱃 리그 성적은 딱히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고려한것 같기도 합니다.

  21. styles 2015.06.15 11: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쉰 경기 생각해보니 추후편성 될거 같은데 이거 드릅게 짜증나는 일정 하나 나올거 같습니다

    • H 2015.06.15 11:37 Address Modify/Delete

      같은 주라서 원정이라도 그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은 아닌데 홈이기까지 하니 뭐... 카즈보다는 로열스가 짜증나겠죠;;;

    • styles 2015.06.15 11:50 Address Modify/Delete

      글킨 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가보면 잼긴할듯.

    • lecter 2015.06.15 11:51 Address Modify/Delete

      양 팀이 같이 쉬는 날이 7월 23일과 8월에 하루 더 있다고 하는데, 7월에 재편성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뒷 시리즈가 애틀과 홈경기이고, 캔자는 앞뒤가 다 홈이라서...

by 주인장.


Mets Series Recap


5/18 Mets 2, Cardinals 1 (연장 14회)

5/19 Cardinals 10, Mets 2

5/20 Cardinals 9, Mets 0

5/21 Mets 5, Cardinals 0


이 네 게임짜리 시리즈는 여러 팬들의 바람대로 스플릿을 달성하고 끝났다. 심지어 약간의 실력/운/감독의 매니징 뭐라도 하나 좀 더 있었다면 1차전도 잡을 수 있었을 것을... 아쉽게 되었다. 2, 3차전은 일방적으로 대승을 거뒀고, 4차전은 반대로 deGrom의 압도적인 구위에 눌려서 영봉패했다. deGrom은 유망주 시절에 그다지 주목받은 적도 없는 투수인데, 참 투수는 타자에 비해 변화무쌍한 존재인 것 같다.


댓글에도 있었지만 4차전, 아니 이 시리즈 최대의 소득이라면 Jaime가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와 7이닝을 먹어 준 것이다. Jaime는 몸만 건강하다면 참 괜찮은 투수이다. 그러나 이대로 시즌을 완주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듯. 10번 정도라도 등판해 주면 고마울 것 같다. 일단은 그냥 지금을 즐기도록 하자.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oyals (시즌 첫 맞대결)

팀 성적

Cardinals 27승 14패 .659 (NL Central 1위, 2위와 3.5 게임차)  Run Diff. +56

Royals 26승 14패 .650 (AL Central 1위)  Run Diff. +64


두둥!! 양대리그 최고 승률 팀의 맞대결이다. MLB 전체를 통틀어 Cards가 승률 1위, Royals가 승률 2위이다.

참고로, 승률 3위 팀은 .643의 Astros이다. Mets가 초반 기세를 잃고 지구 2위로 내려간 가운데, Astros는 올 시즌 최대 돌풍의 주역으로 계속 진격 중이다. 2위 Angels와의 승차는 5.5게임이나 된다.


Royals는 오랜 기간 동안 하위권을 전전하던 팀이었으나, 2013년부터 3년 연속 컨텐더가 되어 어느새 AL 중부지구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ayton Moore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무브들을 여러 차례 감행하여 그동안 욕도 많이 먹었지만, 지난 3년간의 성과는 인정해야만 할 것이다.


Baseball Prospectus의 플옵 진출 확률 계산에 따르면, 지구 우승이든 와일드카드든 간에 Division Series에 올라가 확률은 이 글을 쓰는 현재 Cards가 79.7%, Royals가 42.6%이다. (링크에서 "Playoff Pct(Adj)"를 보면 된다)



Probable Starters

Game 1: Lance Lynn at Chris Young                   5/22 20:10 EDT (5/23 9:10 KST)

Game 2: John Lackey at Danny Duffy                 5/23 19:15 EDT (5/24 8:15 KST)

Game 3: Michael Wacha at Edinson Volquez          5/24 14:10 EDT (5/25 3:10 KST)


1차전 매치업을 적다가 내가 아는 그 선수가 맞는지 몇 번 다시 확인해 봤다. 맞다. 그 208cm의 어마무시한 키를 자랑하는 Chris Young이다. Padres에서 꽤 좋은 활약을 하다가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사라졌던 Young이다. 그대로 은퇴하는가 싶었지만, 그는 작년에 Mariners에서 선발로 뛰면서 3.65 ERA로 부활을 알렸다. 그러나 구단들은 5.02 FIP, 5.19 xFIP, 85마일에 불과한 구속, 그간의 부상/부진 전력 등 그와 계약하지 않을 수많은 이유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 3월이 되어서야 Royals와 고작 $675K 개런티라는 초라한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메이저리그 로스터 잔류 일수 및 선발 등판 수, 이닝 수에 대해 총 $2.25M의 옵션이 붙어 있는데, 모두 달성하더라도 $3M이 채 안되는 것이다. 현재 그는 0.94 ERA를 기록 중이니, 올 시즌 최고의 대박 계약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현재까지는 말이다.


물론 그의 FIP는 2.85, xFIP는 4.66, SIERA는 4.42이며 BABIP는 .132에 불과하므로, 이런 말도안되는 성적을 계속 유지할 리는 없다. 그러나 그는 커리어 통산 BABIP가 .248에 불과할 만큼 남다른 안타 억제 능력을 보유한 투수이다. 그의 올해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86.4마일로,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이다. 전성기 만큼은 아니더라도 2008년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음 그러니까... 한마디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_-;;;


2차전의 상대 선발은 Danny Duffy이다. 지난 시즌엔 바빕신의 가호를 받아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에 제대로 뽀록이 나고 있는 중이다. Duffy는 94마일의 훌륭한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으나 보조구질이 시원찮고 결정적으로 제구력이 썩 좋지 않은 플라이볼 투수이다. 많이 생각할 것 없이 그냥 화끈하게 두들겨 주자. 마침 우리 선발은 요즘 페이스가 좋은 열정갑 Lackey이다.


3차전에서는 Wacha와 Volquez가 맞붙게 된다. Volquez는 과거에 구위를 앞세워 불안한 제구력을 힘으로 덮으려는 투구를 했는데, 작년에 Pirates에 가서 삼진을 줄이는 대신 볼넷도 확 줄이고 그라운드볼 유도를 통해 범타를 유도하는 스타일의 투수로 개조되었다. 올 시즌 Royals로 이적한 뒤에도 여전히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며 2.74 ERA, 3.27 FIP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5월 들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었으나, 지난 마지막 등판에서 Yankee를 상대로 7이닝 5K 0BB 무실점을 기록하며 리바운드에 성공했다. 저득점의 타이트한 경기가 예상되는 바, 상대 불펜이 극강이므로 이 경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왕이면 2승 1패를 할 것이라고 적고 싶으나, 아마도 1승 2패가 될 거 같다는 예감이 든다. Young에게 십중팔구 말릴 것이고, Volquez에게도 고전할 것 같다. Volquez는 작년에 해적떼 소속일 때도 쉽지 않은 상대였다. 매치업 운이 좀 없는 느낌이다. 이왕이면 요즘 상태 메롱인 Yordano Ventura나 Jeremy Guthrie를 만나면 좋았을 텐데...



Royals Lineup 예상


1. Alcides Escobar, ss      295/331/388, 100 wRC+

2. Mike Moustakas, 3b      342/396/503, 154 wRC+

3. Lorenzo Cain, cf         306/358/438, 120 wRC+

4. Eric Hosmer, 1b          321/395/545, 162 wRC+

5. Kendrys Morales, dh     294/349/463, 124 wRC+

6. Alex Gordon, lf           266/375/438, 129 wRC+

7. Salvador Perez, c         290/302/448, 105 wRC+

8. Omar Infante, 2b         264/269/380, 74 wRC+

9. Paulo Orlando, rf         253/292/385, 86 wRC+


이 팀 라인업에는 보시다시피 구멍이 별로 없다. 1번부터 7번까지가 모두 리그 평균을 넘는 타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컨택 능력이 무척 우수하다. Gordon(20.4%)을 제외하면 K%가 20%를 넘는 타자가 아무도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도루 능력을 보유한 빠른 타자들도 여럿 포함되어 있어 상대하기가 꽤 까다롭다.


Royals는 컨택과 수비력, 기동력에 기반하는 올드스쿨 야구의 정수를 보여주는 팀이다. 팀 타선의 K%가 14.3%로 압도적인 메이저리그 1위이며, 팀 타율(.288) 역시 메이저리그 1위이다. 팀 UZR/150도 무려 18.9로 역시 압도적인 리그 1위이다. 다만 팀 BsR은 -3.1로 선수들의 스피드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편이다. 뇌주루가 많았던 것일까?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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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jdzinn 2015.05.24 10: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일어나서 보니까 6회 지고 있는 상황에 레인딜레이군요. 강우콜드가 낫겠는데요?ㅎㅎ

  3. lecter 2015.05.24 1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강우콜드 ㅋㅋㅋㅋㅋㅋ

  4. H 2015.05.24 1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약형 짬밥에 락커에 머리 박고 있으라고 할 수도 없고...

  5. BlogIcon styles 2015.05.24 14: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약형이 머리 박아야 되면 헤이레기나 맷족발은 삼보일배 전국민 사과 시켜야 될듯

  6. BlogIcon blunt 2015.05.25 03: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은 꼭 이겨야 할텐데요...

  7. BlogIcon blunt 2015.05.25 03: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담스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쳤네요. 출발이 좋습니다

  8. pam 2015.05.25 03: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코즈마가 공더듬었지만 웡-아담스가 잘 더블플레이 만들어줬네요

  9. BlogIcon blunt 2015.05.25 04: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 이닝 선두타자를 계속 내보네는데 막기는 참 잘 막습니다;;

  10. BlogIcon blunt 2015.05.25 04: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중견수 실책이 아쉽네요.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11. BlogIcon blunt 2015.05.25 04: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보배!!!! 추가점이 필요한 시점에 맷카프가 투런을 때려주네요

  12. dfdsf 2015.05.25 04: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와카는 최곱니다 ㅋㅋ

  13. BlogIcon blunt 2015.05.25 04: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루위기 무사히 넘기네요... 위험했습니다;;

  14. pam 2015.05.25 04: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막았네요 다음회까지 던질것같은뎅..

  15. BlogIcon blunt 2015.05.25 05: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담스가 좀 살아나나요? 오늘 2루타 2개네요
    아 근데 앞에 주자가 페랄타라 타점을 손해보는 느낌ㅋㅋㅋ

  16. BlogIcon blunt 2015.05.25 05: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웡-카펜터 테이블세터는 이번 시리즈 활약이 좋네요...

  17. BlogIcon jidani 2015.05.25 08: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스윕은 안 당하네요 최소한 양심은 있는듯 ㅋ

  18. BlogIcon styles 2015.05.25 08: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헤이가 없으니 이기네요 ㅋㅋ

  19. BlogIcon skip 2015.05.25 09: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번에 yuhars님이 flaherty 소식 궁금해 하셔서. 방금 보니 주초 EST서 선발 등판 하고, 경과가 좋으면 6월 초에 peoria 복귀시킨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별다른 setback이나 이상징후 없이 순조롭게 1주 1회 등판 가져가고 있다는군요.

    팜 리포트는 3일 뒤 휴식일날 올라갑니다.

  20. BlogIcon skip 2015.05.25 09: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Rowan Wick도 투수로 전향합니다.

    • BlogIcon craig 2015.05.25 12:32 Address Modify/Delete

      허허 그나마 있는 파워히터도 사라지는군요

    • zola 2015.05.25 14:18 Address Modify/Delete

      컨택이 안 되니 방법이 없었나 봅니다. 이거 올해 팜은 정말 암울한데요. 임팩트 플레이어도 부족하고 각 레벨 별 승률도 처참하고 상위권 유망주들의 성적도 그저 그렇습니다.

      우리 전략하고 다르긴 하지만 인터내셔널 시장에서 야디어 알바레즈 같은 1~2위권 선수 하나 잡고 1라운드에 부상 이슈로 내려온 에이켄 픽하고 밸런스 픽으로 우리가 잘 하는 안정적인 대졸 선수 하나 잡는 것 같은 유연한 전략도 한 번 써 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 styles 2015.05.25 15:34 Address Modify/Delete

      케빈뉴만 말고 에이켄 제발

    • lecter 2015.05.25 15:50 Address Modify/Delete

      그 컨택으로는 AA에서도 살아남을 수 없으니 별 수 없었겠지만, 그 파워는 아깝긴 하네요.

  21. khar 2015.05.25 14: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련님 아프지만 말자

요즘은 티스토리가 댓글이 50개를 넘으면 자동으로 이전 댓글을 폴딩하기 때문에, 굳이 overflow thread를 만들지 않아도 큰 불편이 없게 되었다. 그래서 최근에는 잘 띄우지 않고 있었으나... 시리즈 중간에 홈구장이 바뀌는 독특한 일정을 기념(?)하여 오래간만에 하나 띄워 본다.


시리즈 분석은 Doovy님의 훌륭한 오리지널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I-70 Series

5/27 Cardinals 6, Royals 3

5/28 Cardinals 4, Royals 1


5/29 Lance Lynn vs Luis Mendoza

5/30 Michael Wacha vs Jeremy Guthrie


원정 2게임을 모두 이겼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나머지 홈 2게임에 임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Reds가 우리와 똑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여전히 1.5게임 차로 뒤쫓고 있는 관계로 여유 같은 것은 없다. 나머지 게임도 모두 이겨 버리자. Royals는 타선이 너무 허접한 상태인데, Hosmer나 Moustakas를 보면 Dayton Moore가 왜 Myers를 팔아서 Shields를 사왔는지 조금은 이해가 된다.


올 시즌은 정말 depth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는데... 로테이션의 선발 투수들이 줄줄이 나가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루키들이 계속해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을 MLB 최고승률(.667)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거기다 아마도 대부분의 팀에서 개막 때 로테이션에 들어갔을 Rosie(요즘 80마일 후반대의 체인지업을 보면 진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음)를 계속해서 셋업맨으로 쓰는 여유까지 부리고 있는 중이며, 작년에 땜빵선발로 꽤 쏠쏠하게 기여했던 페라리도 아직 선발로 기용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뻗은 선발투수들을 살펴보면...


Chris Carpenter: 이 불굴의 사나이는 한참 피치를 올리다가 5월 말 불펜 세션에서 팔에 통증을 느껴, 재활 속도를 조정 중이다. 올해 안에 메이저에서 다시 볼 것 같긴 하지만... 그다지 의미있는 기여를 하기는 힘들 듯.


Jaime Garcia; 5월 24일에 팀닥터 George Paletta의 집도로 labrum 및 rotator cuff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 되었다. Labrum 수술은 과거에는 거의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였으나, 최근에는 그래도 성공률이 많이 올라가서, 작년 Pineda 수술 때 BP에 올라왔던 글에 의하면 40% 정도는 된다고 한다. 최근 성공률이 85%에 달하고 있는 TJ에 비하면 여전히 매우 위험한 수술이지만, 예전처럼 절망적이지는 않은 것이다. Mo는 내년 시즌 개막때 쯤이면 건강을 회복할 것 같다고 말했지만, 그건 너무 희망적인 관측이고, 개인적으로는 내년 올스타전 무렵이 복귀 시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재활이 잘 된다는 가정 하에...


Jake Westbrook: Westbrook은 최근의 불펜 세션에서 팔꿈치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서, Andrews 박사를 만나러 가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몇 번 더 불펜 세션을 가져 보고 통증이 없으면 마이너 rehab 등판을 하게 될 듯. 2주 후 마이너에 가서 3-4번 등판한다고 치면 대략 한 달 정도면 복귀할 것 같다. 그러나,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과연 아무 문제가 없을 지는 미지수이다.


John Gast: Left lat strain으로 DL에 올랐다. 일단은 어깨 부상이 아니어서 안심이 된다. 수술이 필요한 부상도 아니고, 몇 주 쉬면 회복될 것이다.


구단이 Wacha를 콜업한 것은 Gast의 장기 공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생각되는데, 생각보다 부상이 심하지 않은 듯하다. 대략 6월 말에서 7월 초 정도면 Westy와 Gast 둘 중 하나는 돌아올 것이다. 의외로 Lyons가 안정적인 제구력과 쓸만한 투심을 선보이며 back-of-rotation starter로서의 소질을 보여주고 있어서, Wacha만 잘해주면 선발진은 그때까지 무리없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Westbrook의 팔꿈치는 시즌 중에 아마도 또 다시 말썽을 일으킬 듯 한데, 그때쯤 되면 이번엔 CMart가 준비되어 있지 않을까...


Wacha는 상당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작년 드래프티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좀 무리일 것이다. 하지만 Gast와 Lyons가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기대치가 올라가는 것도 사실이다. 이 팀 루키 선발들은 도대체 승격되면서 무슨 버프를 받고 올라오는 것인지 신기하기만 하다. 전술적인 면으로는 여전히 "글쎄?"이지만 나름 선수들을 다루는 데는 훌륭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감독 Mike Matheny의 공을 조금은 인정해줘야 할 지도 모르겠다. 다음은 Wacha에 대한 MM의 말이다.


"What's the expectation? For him to be himself," Cardinals manager Mike Matheny said. "That's a clear message we've shared with it seems like a revolving door of young players here. Pitch your game, play the way you know how and trust the guys around you."



p.s. TJ 수술의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이었던 Lewis Yocum 박사가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과거 같으면 은퇴할 수밖에 없었던 많은 선수들의 선수생명을 연장시킨 그의 공로는 적지 않은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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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ecter 2013.05.31 16: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아 진짜 재개하려나요 -_-;;

  3. lecter 2013.05.31 17: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MM은 이런 상황을 예견했을까요...켈리가 몸을 풀고 있습니다. 중계하는 Dan/Al의 목소리에는 졸림이 가득합니다 ㅋㅋㅋ

  4. gicaesar 2013.05.31 17: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앳뱃에 나오는군요. 실루엣을 보니 역시 페라리가 나오는 것 같은데...

  5. lecter 2013.05.31 17: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빨리빨리 끝내고 집에 가자...

  6. lecter 2013.05.31 17: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테하다 병살 ㅋㅋㅋ

  7. gicaesar 2013.05.31 17: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테하다 퇴근타구 ㅋㅋ

  8. lecter 2013.05.31 17: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9회말로 넘어갑니다.

  9. lecter 2013.05.31 17: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경기 이기면 정말 대단하긴 하겠네요...타자들 졸려서 뭘 칠거 같진 않지만;;

  10. gicaesar 2013.05.31 17: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4시간 30분 이상 걸려서 9회초가 끝났군요. 트란형의 퇴근삼진으로 경기종료 예상합니다.

  11. Grady Frew 2013.05.31 17: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막았네요 ㄷㄷ

  12. ㅇㅇ 2013.05.31 17: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거 이기면 매써니 안깝니다

  13. lecter 2013.05.31 17: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퇴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gicaesar 2013.05.31 17: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현지시각 이틀에 걸친 장렬한 패배군요 장하다 장해...

  15. lecter 2013.05.31 17: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_-;

  16. uffer 2013.05.31 17: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까지보던 관중들도 대단하네요.. 9회초에 boggs만 아니었다면 쉽게끝났을텐데.. boggs는 이로써 방출인가요?

  17. H 2013.05.31 17: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ggs랑 Marte는 당장 DFA하기 바랍니다

    이런 놈들 때문에 Sanchez가 Waiver 당했다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18. BlogIcon FreeRedbird 2013.05.31 18: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이렇게 오래 기다려서 기어이 경기를 끝내다니 진짜 다들 대단합니다. 우리야 계속 홈경기이니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Royals는 내일부터 바로 Rangers와 원정 시리즈이던데 아주 죽을 맛이겠군요. 게다가 심판진은 내일 Cubs 홈에서 낮경기를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ㅎㅎㅎㅎ

  19. zola 2013.05.31 18: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MM한테 청문회라도 열고 싶은 정도로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경기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 H 2013.05.31 2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역시나... 올시즌 팀에 가장 큰 해악을 끼친 릴리버는 Boggs군요.

    현재까지 누적 WPA -2.27.. 2위인 Strop과는 무려 반 경기 차!!

    분식회계로 욕 먹는 Belisaio 만큼만 했어도 1승은 더 했겠군요..

  21. gicaesar 2013.06.01 01: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인트루이스 현지시각은 열한시 반쯤인 것 같고, 경기는 거기 시각 오후 일곱시 십오분인가요. 애들 이제 슬슬 일어나기는 하겠죠...겁나게 피곤하겠네요.

Nationals Series Recap
미국시간
6/14 Cardinals 6, Nationals 8
6/15 Cardinals 0, Nationals 10
6/16 Cardinals 4, Nationals 7

6/17 Cardinals 4, Royals 5

Brewers에 이어 Nationals에게도 스윕당하고 말았다. 뭐 하나 잘한 점을 찾기 힘든 ugly series였는데... Nationals 타선은 뒤의 두 경기에서 무려 홈런 7개를 날리며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 주기도 하였다.

이어 Royals와의 1차전에서 또 패배. 이것으로 7연패이다.

구단은 두 건의 로스터 무브를 단행하였는데, Tyler Greene 및 Mark Hamilton을 AAA로 내려보내고 Ko사마와 Cleto를 불러들인 것이다. 이것으로 또다시 투수 13명, 타자 12명의 기형적인 로스터가 되기도 했거니와, Ko사마와 Cleto라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다. 물론 Greene이 그동안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문제가 많았던 게 사실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Ko사마와 바꿀 정도였던가...?? Ko사마가 지난번 콜업때 기대보다 잘해줬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건 사실 기대치가 너무나도 낮았기 때문이다. -_-;;  게다가 이미 한 번 실패했던 Cleto를 AA에서 또다시 불러들이는 건 뭘까? 애초에 투수가 왜 13명이나 필요하냔 말이다. 하긴 Franklin이나 Batista 같은 무능한 인간들이 불펜에 있으니, 투수가 많아도 쓸만한 투수가 항상 부족할 수밖에...


Royal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38승 33패 (NL Central 2위, 1게임차)
Royals 31승 39패 (AL Central 4위, 7 게임차)

Royals와의 홈 3연전. 이미 1차전은 졌다. 이웃 동네 라이벌이라고 매년 Royals와 6게임씩 붙여 주어서 그나마 승패 관리에 도움이 되어 왔는데, 하이 마이너에 대기하고 있는 Royals 유망주들이 워낙 좋아서 그것도 이제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6/18 Jake Westbrook vs Vin Mazzaro
6/19 Jaime Garcia vs Danny Duffy

Westbrook은 여전히 전혀 미덥지가 못한데... 그나마 상대가 Mazzaro와 같은 허접 투수라서 조금 다행이다. 난타전으로 가면 어떻게든 이길 수 있을 것이다. Duffy는 매우 좋은 유망주인데... 한 달 쯤 전에 처음 메이저에 올라와서 아직 적응 기간이라고 할 수 있으니, 해볼만 할 것이다. 특히나 우리의 선발은 홈에서 무적인 Garcia가 아닌가.


기록 비교는 생략. 드래프트 정리 포스팅을 하느라 기운을 너무 빼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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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uhars 2011.06.19 10: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우 경기 끝 ~!! 드디어 연패를 끊어냅니다. ㅎㅎ

  3. TCK 2011.06.20 05: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잉여가 다친거같은데 제발 큰부상은 아니길바랍니다..ㅠㅠ

  4. BlogIcon FreeRedbird 2011.06.20 11: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ip이 좌완투수 상대로 워크오프를 날려서 이기다니 정말 의외의 결과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잉여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었는데 상당히 걱정이 되네요. Ko사마 이녀석 악송구로 인해 팔을 다쳤는데요... 손목 골절 같은 대형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5. TCK 2011.06.21 03: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손목골절 4~6주 정도라군요.....

  6. BlogIcon lecter 2011.06.21 08: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골절은 아니고 뼛조각이 발견된 거 같습니다. 암튼 잉여 8월에 보겠군요;

  7. zola 2011.06.21 15: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럴 때 프리즈하고 크레익이 돌아와서 3루 프리즈, 1루 버크먼, 좌익 크레익이면 푸잉여 빈자리가 상당히 상쇄될 것 같은데 얘네들 언제 돌아오나요?

    테리오-프리즈-버크먼-맷홀-라스무스-크레익-몰리나-슈마커 정도만 해도 상당히 무서운 타선이긴 한데... 아무튼 이리 핵심 부상자가 많아도 1위라니.. 우리가 까는 것 이상으로 우리 팀이 꽤 훌륭한 팀인가 봅니다 ㅎ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1.06.22 11: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Freese는 오늘부터 Memphis에서 rehab 게임을 뛸 예정이고요. setback이 발생하지 않으면 6월말-7월초의 인터리그 원정때 복귀할 예정입니다. 지금 로스터 사정이 rehab을 오래 시킬 만한 상황은 아니죠.

      Craig는 7월 말이나 되어야 돌아올 것 같습니다.

      땜빵 플레이어들이 생각보다 잘 버텨주고 있네요. NL Central이 허접한 덕도 조금은 보고 있고요...

  8. BlogIcon anders_friden 2011.06.22 09: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할교수를 상대로 초장부터 볼넷을 얻어 나가네요 ㅋㅋ 그러나 도루실패-.-

  9. BlogIcon lecter 2011.06.22 11: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거 오늘 또 불펜이 말아먹나요...

  10. BlogIcon lecter 2011.06.22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쟤 뭐합니까. high-leverage 상황에서 왜 저렇게 Motte를 중용하는지 모르겠네...

  11. BlogIcon FreeRedbird 2011.06.22 11: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BP 밀어내기로 점수를 내줘서 동점이 되는군요. -_-;;
    기껏 KMac이 Doc과 1-1로 대등하게 맞선 경기를 이런식으로 말아먹으면 안되는데...

  12. BlogIcon FreeRedbird 2011.06.22 11: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allet 등장. 전혀 신뢰가 안가는데요.

  13. BlogIcon lecter 2011.06.22 11: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바티스타가 등장합니다!ㅋㅋㅋㅋ

  14. BlogIcon lecter 2011.06.22 11: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감탱이 7개 던져서 볼이 6갭니다. 슬슬 Mo가 칼을 휘두를 때가 되었는데...그러자마자 또 볼넷으로 5대 2입니다.

  15. BlogIcon lecter 2011.06.22 11: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냥 그랜드슬램 쳐맞고 방출되길.

  16. BlogIcon lecter 2011.06.22 11: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이쿠 바티스타 강판되고 올라오는 건 클레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BlogIcon FreeRedbird 2011.06.22 1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Franklin이 나올 줄 알았는데요. 이런 경기는 Franklin이 대미를 장식해야 되는데...

  18. BlogIcon lecter 2011.06.22 11: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더 열받는 건 이런 경기 때문에 불펜 투수 트레이드설이 더욱 힘을 받는다는 거죠. 살라스/박스/맛/산체스면 나쁜 불펜이 아닌데...오타비노라도 올리면 안되는 겁니까?

  19. BlogIcon FreeRedbird 2011.06.22 11: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미드시즌 불펜투수는 오버페이가 가장 극심한 분야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은 안했으면 하네요.

  20. skip 2011.06.22 19: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대체 클레토는 왜 계속 올려서 써먹고 있으며(아무리 지는 상황이라도), 백번 양보해 바티스타는 그렇다 쳐도 프랭클린 방출은 왜 안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솔직히 올해 플옵 떨어져 큰 마음 먹고 TLR사단과 이제는 좀 작별했으면 합니다.

    설마 우완 불펜 트레이드는 해오지 않겠죠, 좌완은 지금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하면 플옵을 노리는 팀에게 보강이 필수적이지 싶습니다. 이 팀 좌완불펜은 좌타자를 잡질 못해요. 끽해야 한명 잡고 터져나가기 일수입니다.

  21. BlogIcon FreeRedbird 2011.06.22 19: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좌투수가 좌타자에게 좀 더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꼭 좌투수여야만 하는 법은 없습니다. 슬라이더가 아니라 커브나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투수라면 좌타자 상대를 맡겨도 되죠.

    이런 관점에서, 저는 차라리 선발을 영입하는 게 더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KMac을 다시 불펜으로 보내서 좌우 가리지 말고 맡기면 되지 않을까 해서요. 좌완 불펜은 매물이 별로 없어 우완 불펜보다도 훨씬 몸값이 비쌉니다. 구하기도 힘들고요.

    저는 그다지 mechanics 쪽의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KMac의 투구폼은 볼때마다 눈에 거슬립니다. 선발로 뛰다간 몇 년 안에 팔꿈치나 어깨(혹은 둘 다)가 망가질 겁니다. 불펜에서 뛰는 게 선수생활 오래 하는 방법이겠습니다.


    TLR과 그 친구들은 저도 이미 작년부터 질렸습니다. Oquendo든 Pop Warner든 달감독이든 누구라도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Astros Series Recap
미국시간

5/18 Cardinals 5, Astros 1
5/19 Cardinals 4, Astros 2

Phillies 시리즈에 이어 Astros 시리즈도 깔끔하게 2연승으로 마감. 팀은 4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지구 1위로 다음 시리즈에 임하게 되었다. Pujols의 끝없는 부진에 Holliday와 Berkman까지 모두 전력에서 이탈하였으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때운다는 식으로 벤치멤버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물론, 최근 4경기에서 단 5점만을 실점한 투수들의 공이 가장 크다. (Franklin이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은 덕분일 수도 있겠다.)

Royal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26승 19패 (NL Central 1위)
Royals 18승 16패 (AL Central 2위, 4.5 게임차)

동네 라이벌 Royals와의 일명 I-70 시리즈이다. Royals는 최근 10여년 동안 계속 허접했는데, 인터리그에서는 이웃이라는 이유로 매년 6게임씩 Cards와 붙게 되어서, Cards가 승수를 쌓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 왔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것 같다. Royals의 무려 5할이 넘고 있는 것이다. AL 중부는 최근 몇 년 동안 Tigers와 Twins, White Sox 세 팀이 경쟁을 해 왔는데, 올해는 Indians가 독주하고 있고 Royals가 2위를 하고 있어서 완전히 뒤바뀐 모습이다. Royals의 단장 Dayton Moore는 메이저리그 팀 운영에 있어서는 최악이지만(여전히 Francoeur 같은 플레이어를 계약하는 걸 보면 이인간은 단장으로서는 정말 꽝이다), Braves의 스카우팅 디렉터를 맡았던 시절부터 유망주 발굴 및 육성 만큼은 독보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왔고, 지금 Royals 팜 시스템도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Royals가 만약 뛰어난 단장을 고용하고(예를들어 과거 Astros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Gerry Hunsiker라든지), Dayton Moore에게 스카우팅 디렉터를 맡겼다면, 지금보다 훨씬 빨리 컨텐더가 되었을 것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5/20 Chris Carpenter vs Jeff Francis
5/21 Jake Westbrook vs Nathan Adcock
5/22 Jaime Garcia vs Sean O'Sullivan

보시다시피 상대 선발진은 상당히 허접하다. Adcock은 원래 릴리버인데 땜빵 선발로 등판하는 것이고, 나머지 둘은 한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으나 이제는 맛이 간 녀석들이다. 물론 그렇다고 Carpenter나 Westbrook이 우리에게 신뢰를 주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 선발 투수들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지 못하면 꽤 우울한 일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콜업된 Danny Duffy를 보고 싶었는데, 이 시리즈에는 등판하지 않게 되어 아쉽다. Dayton Moore는 멍청하니까, Jon Jay같이 Moore가 좋아할 만한 플레이어를 주고 Duffy를 어떻게 훔쳐올 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

다음 시리즈부터는 다시 스탯 비교를 첨부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쓸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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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ecter 2011.05.21 11: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비 여기선 볼넷이라도 골라야 한다...

  3. yuhars 2011.05.21 11: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르티네즈는 확실히 레알인것 같네요. 올해 시즌 끝나고의 성적이 기대 됩니다. 그리고 칵스도 2안타를 쳤더군요. BB도 갑자기 조금씩 고르던데... 이넘 컨택은 진짜 진퉁인듯... 메이저 타격왕 포텐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4. lecter 2011.05.21 11: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얘 오늘 뭐하는 거지;;

  5. yuhars 2011.05.21 11: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비는 여지없이 삼진...-_-;

  6. yuhars 2011.05.21 1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렇게 된 이상 오늘 경기는 힘들테니... 클블이 신시를 이겨주길 기대해야겠네요.;;

  7. yuhars 2011.05.21 11: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잉여가 왠일로 2스트라익 이후로 BB를 골라내네요. 그런데 타석에 벅만신이 아니라 맷홀이라서 조금 기대치가 떨어지긴 합니다. ㅎㅎ

  8. yuhars 2011.05.21 1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삼진 -_-;;;;;;;;;;; 아 벅만신만 있었어도 ㅠ.ㅠ

  9. lecter 2011.05.21 11: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은 못 이기겠네요.

  10. lecter 2011.05.21 11: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루사가 GG를 칩니다!!!

  11. yuhars 2011.05.21 11: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오 2주만에 보는 경기에서 프랭클린을 봐야하나... ㅋㅋㅋ

  12. yuhars 2011.05.21 11: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설마 오늘은 이기는것보다 더욱더 보기 힘든 프랭클린의 3자범퇴 경기를 보나요?-_-;

  13. yuhars 2011.05.21 11: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ㅋ 프랭클린이 3자 범퇴하는 경기를 볼줄이야... 오늘은 이걸 본것만으로 만족해야할듯... ㅎㅎㅎㅎㅎㅎㅎ

  14. lecter 2011.05.21 11: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랭클린이 오랜만에 실점을 안 했는데, 왜 점수를 못 내니....

  15. yuhars 2011.05.21 11: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든 호수비를 날린 관중 ㅋㅋㅋ

  16. lecter 2011.05.21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주 완패네요. 남은 2경기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잡아야겠습니다.

  17. yuhars 2011.05.21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암튼 졌네요. 오랜만에 본 경기를 졌으니 아쉽습니다만... 프랭클린의 3자범퇴를 본걸로 만족할렵니다. ㅎㅎ 오늘 경기보신다고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8. skip 2011.05.22 20: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경기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요, 웨스트브룩의 호투와 홀리데이의 홈런에 힘입어 깔끔하게 이겼습니다.

  19. TCK 2011.05.23 03: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코즈마가 선발출장이네요...ㄷㄷㄷ

  20. BlogIcon lecter 2011.05.23 09: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기긴 이겼는데, 변태 같은 경기네요.

    - 콜비는 볼넷을 5개 얻고,
    - 야디가 내야안타와 3루타를 한 경기에서 동시에 기록하는가 하면,
    - 카즈마가 선발 출장
    - 7대1로 앞서던 경기를 불펜의 삽질로 7대7까지 따라잡히고,
    - 10회 초 연장에 밀어내기 볼넷 2개로 2점을 내서 이겼습니다. 팀 전체로 볼넷 13개를 얻고...

    그리고 레어드가 부상이래요. 앤더슨 대신 크루즈가 콜업된다고 합니다. 앤더슨 2/3/3 찍고 있는데, 거의 이 팀에선 끝난 듯...

  21. skip 2011.05.23 11: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앤더슨이 3/4/5 정도 찍지 않는 한 그냥 매 스캠보다 의례적인 TLR의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고 여전히 NO.3 로 생각 중이며..." 따위 말 한 두시즌 더 듣다가 방출되겠지요. 크루즈가 레어드와 여러가지로 비슷한 선수니 잘 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콕스가 드디어 자리를 잡았네요, 완벽하게. 내친김에 올 해 AA, 다음해 AAA 끝내고 2013시즌 부터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삼진 먹은 Rick Ankiel. 우리는 이런 표정을 너무 자주 보아 왔었다.

Rick Ankiel이 Royals와 1년 3.25M + 6M 상호 옵션의 조건으로 계약하였다.
링크(MLBTR)

이렇게 해서, 199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이후 무려 12년간 몸담아왔던 Cardinals로부터 완전히 떠나게 되었다.

Ankiel만큼 파란만장한 야구인생을 걸어온 플레이어도 별로 없을 것이다. 96마일의 패스트볼과 싱커, 커브를 주무기로 하는 최고의 투수 유망주였고, 20세의 나이로 2000년에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투수가 되었다. 3.50 ERA에 9.98 K/9로 제2의 Randy Johnson이라도 될 듯한 분위기였으나, 그 해 플레이오프에서 무더기로 폭투를 던지면서 단숨에 무너져 버렸다. 이후 2004년 말까지 그는 온갖 종류의 부상과 최악의 제구력 난조에 시달리며 수술과 재활, 삽질, 좌절로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2005년 Spring Training 도중 그는 외야수로 전향을 선언했고, 그후 단 2년만에 메이저리그에 외야수로 재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2008년에는 .843의 OPS를 기록하며 Cardinals 외야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9년에는 다시 이런저런 부상에 시달렸고, 또한 NL 투수들에게 타석에서의 약점을 노출당하면서 OPS .672의 형편없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Ankiel과 그의 에이전트 Boras는 Ankiel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했다. Royals는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아마도 그에게 주전 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팀일 듯 하므로, 어쨌든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부상에서 회복되어 건강한 상태라면, 적어도 수비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공격은 잘 모르겠다. 그는 확실히 한 시즌에 30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선구안이 나빠서 아무 공에나 성급하게 휘두르는 경우가 많으며, 스윙에 약점이 너무 많다. 낮은 출루율을 장타율로 보완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컨택이 너무 안되고 삼진을 지나치게 많이 당하고 있다.

그럼 Royals가 이 딜로 얻은 것은 무엇일까? 역시 70-75승짜리 로스터이다. -_-;;; 이전에 MLB 최악의 단장 TOP 10 리스트를 만들면서 Dayton Moore 단장에 대해 "그의 특기는 주로 허접 플레이어들을 적당한 연봉으로 모아서 허접 로스터를 만들어 허접한 성적을 내는 것이다. 리빌딩도 아니고, 그렇다고 Win-Now도 아닌, 70승 짜리 팀을 만드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라고 평한 바 있었는데, 역시 이번 오프시즌에도 Jason Kendall, Scott Podsednik, Ankiel과 계약하여 정말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Royals의 스타팅 라인업을 예상해 보면...
1. Scott Podsednik (CF)
2. David DeJesus (LF)
3. Billy Butler (1B)
4. Jose Guillen (DH)
5. Alex Gordon (3B)
6. Rick Ankiel (RF)
7. Alberto Callaspo (2B)
8. Yuniesky Betancourt (SS)
9. Jason Kendall (C)

이번 시즌 Royals의 팀 OBP가 얼마나 될 지 무척 궁금해진다.
이건 뭐... Greinke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어쨌거나.
안녕 Ankiel. 지난 12년간 즐거웠고... 앞으로 행운이 함께하기를...!!!!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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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10.01.22 19: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어가 슈어홀츠 제자로 알고 있는데 청출어람은 커녕 스승의 반도 못하네요. 어쨋든 엔키엘... 파란만장하게 선수생활 해왔고 카즈팬들에게 애증의 대상이지만 부디 다른곳에서 잘해주길 바랍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0.01.25 09: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Dayton Moore는 원래 Braves의 스카우팅 및 유망주 육성 담당자였죠. 지금도 드래프트나 마이너리그 운용은 아주 꽝은 아닌 것 같은데요.. 문제는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너무 허접스럽게 구성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봐도 단장감은 아닌 것 같습니다.

      Ankiel은... 이제 미련 없습니다. ^^ 재계약 하면 Rasmus의 플레잉타임을 까먹을 텐데요... 차라리 다른 곳에서 잘 해 주길 바랍니다.

  2. BlogIcon jdzinn 2010.01.22 2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거 참 겨우내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어쩜 댓글로 언급하자마자 계약을 따낸답니까... 민망하게스리 -_-

    끽해야 1년 1.5M이면 떡을 치고도 남아돌 줄 알았는데 데이튼 무어가 못하긴 참 드럽게도 못하네요. 아무래도 바바신을 벤치마킹 하는 듯한데, 3~4년 후면 로얄스에도 광명의 카르마가 찬란히 빛날 것 같습니다.

    리바운드 할 확률은 3% 미만이라고 봅니다만 엔킬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스파이크 좀 잘 갈아서 카우프만에서 수비할 땐 자빠지지 좀 말길..;;

    • BlogIcon FreeRedbird 2010.01.25 09: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혹시 모르죠. Dayton Moore가 덕행을 계속하면 언젠가 Royals도 복을 받을 지 모릅니다. 그런데 덕행의 단위가 작아서인지... Allard Baird부터 Moore까지 2대째 쌓고 있는데도 아직 별 소용이 없네요...

      Ankiel은 외야에서 자빠지지 않더라도 타석에서 아무 공이나 마구 휘두르는 버릇을 고치지 않으면 앞날이 밝지 못할 겁니다. 그러고 보면 아무거나 휘두르고 그러다가 제대로 걸리면 넘어가는 게 팀 동료 Jose Guillen하고 비슷하군요... 이것도 Moore 단장의 취향인지... -_-

  3. billytk 2010.01.25 22: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어 단장의 취향 한가지 더 있죠.
    다들 수비의 가치라는 금맥을 발견했을때 혼자서 수비따위 뭐임이라는 석탄을 캐고 계시는 일이죠.
    로얄스 외야가 데헤수스 - 포세드닉 - 엔키엘인가요? 안타깝기가 내년 한화 외야만한듯 싶네요... -_-
    게다가 시애틀 내야정비의 신호탄이 베탄코트 자르기였는데 그걸 낼롬 물어오시기까지...

    • BlogIcon FreeRedbird 2010.01.26 10: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Moore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나는 수비 스탯을 전혀 믿지 않는다. 눈으로 보면 누가 수비를 잘하고 못하는지 알 수 있다."라고 당당하게 밝힌 바 있습니다. 아... 그래서 Betancourt를 유망주 2명을 내주고 데려오신 것이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