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nals/Game Thread(2024)'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24.07.13 Cardinals Game Thread: vs Cubs (미국시각 7/12 ~ 14) 93
  2. 2024.07.11 Cardinals Game Thread: vs Royals (미국시간 7/10) 55
  3. 2024.07.05 Cardinals Game Thread: at Nationals (미국 시각 7/5~7/8) 110
  4. 2024.07.02 Cardinals Game Thread: at Pirates(미국 시각 7/2~4) 75
  5. 2024.06.28 Cardinals Game Thread: vs Reds (미국시간 6/27 - 6/30) 76
  6. 2024.06.25 Cardinals Game Thread: vs Braves (미국시간 6/24~6/26) 148
  7. 2024.06.21 Cardinals Game Thread: vs Giants (미국시간 6/20~6/23) 23
  8. 2024.06.18 Cardinals Game Thread: vs Marlins (미국시각 6/17~19) 193
  9. 2024.06.15 Cardinals Game Thread: at Cubs (미국 시각 6/14~6/16) 15
  10. 2024.06.11 Cardinals Game Thread: vs Pirates(미국시간 6/11~6/13) 166
  11. 2024.06.07 Cardinals Game Thread: vs Rockies (미국시각 6/6~6/8) 123
  12. 2024.05.31 Cardinals Game Thread: vs Phillies (미국시각 5/31~6/2) 79
  13. 2024.05.27 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 시각 5/27~5/29) 72
  14. 2024.05.25 Cardinals Game Thread: vs Cubs (미국시간 5/24~5/26) 65
  15. 2024.05.20 Cardinals Game Thread: vs Orioles (미국 시간 5/20~5/22) 50
  16. 2024.05.18 Cardinals Game Thread: vs Red Sox (미국시각 5/17~5/19) 92
  17. 2024.05.13 Cardinals Game Thread: at Angels (미국시각 5/13~5/15) 100
  18. 2024.05.10 Cardinals Game Thread: vs Brewers (미국시각 5/9~5/12) 26
  19. 2024.05.06 Cardinals Game Thread: vs Mets (미국 시각 5/6~5/8) 54
  20. 2024.05.03 Cardinals Game Thread: vs White Sox (미국시간 5/3 ~ 5) 12
  21. 2024.04.29 Cardinals Game Thread: at Tigers(미국시간 4/29~5/1) 33
  22. 2024.04.27 Cardinals Game Thread: vs Mets (미국시간 4/26 - 4/28) 12
  23. 2024.04.24 Cardinals Game Thread: vs D-Backs (미국시각 4/22~24) 19
  24. 2024.04.19 Cardinals Game Thread: vs Brewers (미국시각 4/19~22) 27
  25. 2024.04.15 Cardinals Game Thread: at Athletics (미국 시각 4/15~4/17) 101
  26. 2024.04.12 Cardinals Game Thread: at Diamondbacks (미국시간 4/12 ~ 14) 21
  27. 2024.04.08 Cardinals Game Thread: vs Phillies (미국시간 4/8~4/10) 154
  28. 2024.04.05 Cardinals Game Thread: vs Mariners (미국시각 4/4~7) 15
  29. 2024.04.01 Cardinals Game Thread: vs Padres (미국시각 4/1~3) 83
  30. 2024.03.29 Cardinals Game Thread: vs Dodgers (미국시각 3/28~30) 312

Royal Series Review

Game 1 - Royals 6 : 4 Cardinals W: Alec Marsh (7-6 4.57) L: Andre Pallante (4-4 4.21) S: James McArthur (16, 4.21)
Game 2 - Royals 8 : 5 Cardinals W: Michael Wacha (6-6 3.83) L: Gordon Graceffo (0-1 4.70) S: James McArthur (17, 4.10)
 
Royals와의 I-70 지역 라이벌리 맞대결에서 날씨 문제로 더블헤더 2연전이 펼쳐졌는데 모두 역전패하면서 한창 좋았던 분위기가 가라앉고 말았다. 1차전 Arenado와 Burelson의 홈런으로 3점을 먼저 앞서가다가 4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Pallante가 5~6회에 4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하면서 분위기가 넘어갔다.
 
2차전에선 지난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Graceffo가 2차전에서 깜짝 선발 등판했는데 3회까지 잘 던지다가 4회 위기 상황에서 퀵후크를 당했는데 하필 다음에 등판한 Libby가 분식회계를 통해 역전을 허용했고 이후 7회까지 5이닝 연속 실점하면서 점점 추격 의지가 꺾였다. 
 
3점차로 뒤지던 7회말에 Carlson-Donovan의 연속 안타로 무사 2, 3루의 기회에서 Contreras의 1타점 땅볼 이후 Burelson-Goldshmidt가 타점 없이 빈타에 머물러 사실상 승기가 기울어졌다. 이 둘은 1차전에서 홈런을 쳤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 결국 9회에 뜬금 솔로포를 맞고 3점차에서 McAtrhur에게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쌓아줬다.
 
어제 경기 전까지의 최근 다섯 시리즈에서 4번의 위닝과 1번의 스플릿으로 굉장히 좋았는데 하필 지역 라이벌을 상대로 스윕패를 당한 것이 뼈아프다. 긍정적인 부분은 Arenado와 Goldshmidt가 동반으로 홈런을 터트렸고 Nootbaar도 복귀 후 2번째 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본인의 존재감을 알렸다. 그 외엔 하위 로테이션이 은근 잘 버텼고 필승조를 아꼈다는 점? 물론 타격 사이클이 서로 맞지 않아 점수가 많이 나지 않고 불펜투수들도 2경기동안 8.1이닝 7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내준 것이 매우 아쉬웠다. 
 
Cubs Series Preview
Game 1 - Kyle Hendricks (1-7 7.53) VS Sonny Gray (9-5 3.30)

 

Game 2 - TBD VS Lance Lynn (4-4 4.48)

 

Game 3 - TBD VS Kyle Gibson (7-3 3.96)
Game 4 - Jameson Taillon (6-4 2.99) VS Miles Mikolas (7-7 4.88)
 
하루 쉬고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상대는 Cubs. 비로 인해 취소된 5/24 경기 역시 이때 열리면서 2~3차전은 더블헤더로 열리고 3일동안 4경기를 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다. 올 시즌 Cubs를 상대로 4승-1패로 좋았으나 현재 Cubs는 이번에 Orioles 3연전을 스윕하면서 최근 7경기서 6승을 거두는 파죽지세의 팀이다(TMI로 현재 AL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Orioles는 올 시즌 NL 중부지구 팀들을 3경기씩 상대했는데 Reds를 상대로만 스윕을 거뒀을 뿐, Brewers와 Pirates에게 루징, Cardinals와 Cubs를 상대로는 스윕패를 내주며 15경기서 4승에 그쳤다).
 
Royals 시리즈에서 5선발과 대체선발을 내보내면서 다가오는 4연전에서 팀의 1~4선발 카드를 모두 꺼낼 수 있게 됐다. 1차전에 나서는 Gray는 5월 말에 Cubs를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2볼넷 8K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이 살짝 불안하다. Hendricks 역시 최근 2경기에서 5.2이닝 9실점으로 부진했지만 Cards를 상대로 지난달에 4.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하루에 모두 열리는 2~3차전에선 영입생 Lynn-Gibson이 출격. Lynn은 2경기 연속 QS 후 직전 경기에서 10실점을 기록했고, Gibson은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하 소화에 그치며 자신의 장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 린은 직전처럼 포심 패스트볼의 컨트롤에 유의하면서 홈런을 기록했던 Happ을 조심하고 Gibson은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스위퍼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더블헤더인만큼 이닝을 예전처럼 많이 먹어줘야 할 필요가 있다. 1달 전 Cubs를 상대로 보여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다시 한 번 보여줘야 한다.
 
아마 Cubs의 더블헤더 선발은 Hayden Wesneski (3-5 3.67)와 대체선발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마지막 4차전은 Mikolas와 Taillon의 맞대결로 매치업 상에서 밀리기에 최대한 1~3차전에서 2승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Cubs의 에이스인 Steele과 Imanaga를 만나지 않는 점은 호재지만 6경기 연속 QS의 Taillon과 강팀 Orioles를 상대로 6.1이닝 무실점,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Wesneski을 하필 이 타이밍에서 만났다. WC 4~5위인 Mets와 DBacks의 추격이 거센만큼 분위기가 더 처지지 않아야 할 것이다.
 

Key Player: RF Lars Nootbaar

 

올해 너무 잦은 부상에 성적마저도 큰 발전이 없었던 그이지만 여전히 그가 타선에 있고없고는 차이가 크다. 팀 특성상 테이블세터진에 선수가 많이 없는데 적당한 출루에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는 Nootbaar가 복귀함으로써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복귀 첫 경기에선 4타수 무안타에 불과했지만 2차전의 첫 타석에서 홈런포 포함 장타 2개를 뽑아냈다. 과연 다시 건강해진 Nootbaar가 Winn이나 Burelson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 Brendan Donovan  LF 87G 8HR 44RBI .270/.339/.408 115wRC+
2 Lars Nootbaar RF 42G 6HR 20RBI .235/.331/.418 115wRC+
3 Willson Contreras C 47G 9HR 22RBI .263/.391/.503 156wRC+
4 Paul Goldschmidt 1B 89G 13HR 36RBI .229/.292/.374 91wRC+
5 Alec Burelson DH 85G 15HR 48RBI .282/.318/.472 123wRC+
6 Nolan Arenado 3B 86G 8HR 38RBI .266/.317/.381 100wRC+
7 Nolan Gorman  2B 86G 17HR 46RBI .209/.282/.421 98wRC+
8 Masyn Winn SS 84G 4HR 30RBI .286/.334/.405 110wRC+
9 Michael Siani CF 84G 2HR 13RBI .230/.264/.309 63wRC+

그래도 저번보다는 다들 타격감이 조금 올라있어 9번 Siani를 제외하곤 90 이상의 wRC+을 기록하고 있다(Siani는 수비에서 1인분 이상). Nootbaar가 돌아오면서 체력이 떨어진 Winn이 다시 하위타순으로 내려가고 Donovan과 Nootbaar가 다시 테이블세터진에 배치되는 그림이 좋아보인다. 그러면서 2번이었던 Burelson은 5번으로 내려가서 중심타선에서 힘을 보태고 Nolan 듀오가 6~7번에서 부담감을 털어내는 모습이 나와야 한다.

 

1 Nico Hoerner 2B 85G 4HR 26RBI .251/.334/.345 98wRC+
2 Micahel Busch 1B 87G 12HR 36RBI .278/.369/.484 141wRC+
3 Seiya Suzuki RF 68G 12HR 42RBI .264/.333/.475 128wRC+
4 Ian Happ LF 88G 14HR 56RBI .241/.352/.450 129wRC+
5 Christopher Morel DH 92G 16HR 47RBI .198/.303/.370 93wRC+
6 Dansby Swanson SS 83G 9HR 30RBI .209/.282/.353 81wRC+
7 Miles Mastrobuoni 3B 32G 0HR 2RBI .190/.271/.222 47wRC+
8 Pete Crow-Armstrong CF 56G 1HR 15RBI .194/.240/.285 49wRC+
9 Tomas Nido C 44G 3HR 11RBI .205/.234/.316 56wRC+

어제 중심타자 Bellinger가 IL로 향하면서 100%는 아닌 Cubs 타선. 키스톤콤비 Hoerner와 Swanson이 기대치 밑을 도는 가운데 하위타순도 성적이 썩 좋지 않다. 결국 상위타순에 해결해주지 못하면 답답해질 수 있다.

 

Cards 불펜진
Cubs 불펜진

불펜진은 아무래도 Cards가 더욱 좋다. 새 필승조 Fernandez의 활약 속에 Helsley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반면, Cubs의 불펜투수들은 집단 부상 & 부진에 빠져있는데 2.77FIP의 Leiter Jr.를 제외하면 크게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없다.

Posted by 야디
:

by Game Thread Bot   
 
Nationals Series Recap

7/5  Cardinals 7, Nationals 6 (연장 11회)

7/6  Nationals 14, Cardinals 6

7/7  Cardinals 8, Nationals 3

7/8  Cardinals 6, Nationals 0

 

리빌딩을 착실히 진행 중인 Nats와의 시리즈는 3승 1패의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1차전에서 Contreras의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연장에 가서 결국 이긴 것이 컸다. 2차전에서 Lynn이 먼지나게 털리면서 시리즈가 1:1이 되었지만, 이후 투수들의 호투 속에 타자들이 적절히 점수를 내 주면서 나머지 경기를 모두 가져올 수 있었다.

 

이 시리즈 포함해서 지난 다섯 시리즈 동안 위닝 네 번에 스플릿 한 번을 기록해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중이다.

 

STANDINGS

NL Central

Brewers    53-39

Cardinals  48-42   -4

Pirates      44-47   -8.5
Reds         44-48   -9

Cubs         43-49   -10

 

NL Wild Card

Braves     51-39
Cardinals 48-42

Padres     49-46

Mets         45-45   -1.5
D-Backs   45-47   -2.5

Giants      45-47   -2.5

Pirates     44-47   -3

  

경기를 다 보지는 못하고 시간 될 때만 보고 있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경기력이 그렇게 훌륭하지 않고, 게다가 투타 모두 나이 많은 베테랑들이 주축이다 보니 앞으로 선수들이 포텐이 막 터져서 더욱 잘할 것 같다는 기대도 별로 되지 않지만, 어쨌든 자주 이기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한때 지구 꼴찌를 헤매던 팀이 어느 새 1위와 승차를 4게임까지 줄였고, 와일드카드는 당당히 2위로 가을야구 진출권에 들어 있다.

 

물론 득실마진이 -33이니 뽀록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반대로 득실마진 플러스이면서 성적이 나쁜 것보다는 이 쪽이 낫다. 그건 "우리 팀의 원래 실력은 이것보다는 낫다"는 정신승리를 하는 것 말고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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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vs Royals (시즌 첫 대결)

팀 성적

Cardinals  48승 42패 .533 (NL Central 2위)   Run Diff. -33

Royals      49승 43패 .533 (AL Central 3위)   Run Diff. +56

 

전통의 지역 라이벌 KC와의 홈 2연전이다. 원래 어제 1차전을 했어야 하는데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어 오늘 더블헤더를 하게 되었다.

두 팀의 성적은 비슷하지만 득실마진은 큰 차이가 있다. Royals는 올해 예상을 한참 뛰어넘은 좋은 시즌을 보내는 중인데, Bobby Witt와 선발진의 활약으로 성적을 내는 중이다. 이 더블헤더에서는 상대의 원투펀치 Lugo, Ragans를 모두 피하게 되어 대진운이 좋은 편이다.

 

Probable Starters 
DH 1: Andre Pallante vs Alec Marsh             7/10 13:45 EDT (7/11 2:45 KST)  
DH 2: Gordon Graceffo vs Michael Wacha   7/10 19:45 EDT (7/11 8:15 KST)

 

1차전은 Pallante가 선발로 나선다. 상대 선발 Marsh는 올해 컨트롤이 안정되면서 5선발 급 투수에서 4선발 급 투수로 한 단계 올라선 느낌이지만 여전히 매우 까다로운 상대는 아니다. 직전 등판에서는 Rays 상대로 3이닝 5실점을 허용하여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차전에는 Gordon Graceffo가 스팟 스타터로 커리어 첫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다!  어차피 1차전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이라 보기 어렵고 이 경기가 must-see 일 듯. 상대 선발은 추억의 와카사마 Michael Wacha이다. Graceffo는 지난 번 메이저 데뷔전에서 롱 릴리프로 4.1이닝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준 바 있다. 경기가 끝나면 아마 Memphis로 돌아가겠지만, 좋은 피칭을 보여준다면 조만간 또 기회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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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s Lineup (1차전 기준)

1 Maikel Garcia (2B) R         230/283/347, 74 wRC+

2 Bobby Witt (SS) R              324/372/564, 154 wRC+, 15 HR, 22 SB, 5.7 WAR(!)

3 Vinnie Pasquantino (1B) L  249/318/432, 105 wRC+

4 Salvador Perez (C) R         276/324/454, 118 wRC+

5 Hunter Renfroe (RF) R       219/297/391, 91 wRC+

6 Freddy Fermin (DH) R       304/356/435, 119 wRC+

7 MJ Melendez (LF) L           190/256/367, 70 wRC+

8 Nick Loftin (3B) R               200/301/256, 62 wRC+

9 Garrett Hampson (CF) R    262/302/344, 79 wRC+

 

벤치

Adam Frazier (INF)

Michael Massey (INF)

Dairon Blanco (OF)

Kyle Isbel (OF)

 

불펜

James McArthur (R)

Nick Anderson (R)

Sam Long (L)

Kris Bubic (L)

John Schreiber (R)

Will Smith (L)

Chris Stratton (R)

Angel Zerpa (L)

 

24세의 수퍼스타 Bobby Witt가 혼자 이끌다시피 하는 타선이다. 그 다음으로 좋은 두 타자 Perez와 Fermin이 모두 포수이다 보니 이 경기처럼 한 명이 DH를 맡거나, Perez가 1루로 가면 둘 다 라인업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불펜은 평범한 모습이다. 클로저 McArthur는 구위보다는 컨트롤에 의존하는 유형이어서 안정감이 부족하다. TJ 수술에서 막 복귀한 왕년의 선발 유망주 Kris Bubic이 불펜의 핵심 선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2024시즌 팀성적 

Cardinals 45-41 .523 NL Central 2위

Nationals 41-46 .471 NL East 4위

 

Probable Starters

 

Game 1 Sonny Gray(9-5 2.98) vs Patrick Corbin (1-8 5.49)

Game 2 Lance Lynn(4-3 3.59) vs MacKenzie Gore (6-7 3.47)

Game 3 Kyle Gibson(6-3 3.88) vs DJ Herz (1-2 4.67)

Game 4 Miles Mikolas(6-7 5.19)  vs Mitchell Parker (5-4 3.61)

 

Nationals 예상 라인업 

 

  1. CJ Abrams (L) SS
  2. Lane Thomas (R) RF
  3. James Wood (L) LF
  4. Jesse Winker (L) DH
  5. Keibert Ruiz (S) C
  6. Luis García Jr. (L) 2B
  7. Joey Meneses (R) 1B
  8. Ildemaro Vargas (S) 3B
  9. Jacob Young (R) CF

 

Cardinals 예상 라인업

 

  1. Masyn Winn (R) SS
  2. Alec Burleson (L) RF
  3. Willson Contreras (R) DH
  4. Paul Goldschmidt (R) 1B
  5. Nolan Arenado (R) 3B
  6. Brendan Donovan (L) LF
  7. Dylan Carlson (S) CF
  8. José Fermín (R) 2B
  9. Pedro Pagés (R) C

내용은 업데이트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습니다. 

7월이 매우 바쁜 관계로 죄송합니다. 

 

 

Posted by TTFwYJs
:

Reds Series Recap

G1 - Reds 11:4 Cardinals

G2 - Reds 0:1 Cardinals

G3 - Reds 9:4 Cardinals

G4 - Reds 0:2 Cardinals

 

타선이 침묵했지만 선발투수의 힘으로 스플릿을 거둔 시리즈. 타선이 그나마 잘 친 두 날에 투수진이 도합 20점을 내주면서 패배하고, 타선이 완벽히 침묵한 두 날에 팔란테와 린이 호투를 펼치면서 영봉승을 거두었다. 6월 초중반 버닝하던 윈과 고먼이 하락중이고(고먼은 거의 뭐 지구 반대편 까지 갈 기세다), 골디나도가 전혀 부활하지 못하면서 답답한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도노반이 좀 잘치는 중이고 콘티가 곧 잘칠 예정인데다, 눗바도 돌아온다 하니 다시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6/5 이후 놀란 고먼: 84타수 2홈런 .083/./.151/.155 37삼진

최근 일주일 메이슨 윈: 25타수 4안타(2루타 1) 2볼넷

6월 브랜던 도노반: 4홈런 .303/.349/.465/.806

 

린은 카디널스 소속으로 1000탈삼진을 기록하며 밥 깁슨, 아담 웨인라이트, 디지 딘, 크리스 카펜터, 밥 포쉬에 이은 6번째 달성자가 되었다.

 

Cardinals(43-40) at Pirates(40-43) Series Preview

지난번 쓰레드도 피츠버그전이었는데, 정확히 3주 후에 다시 맞붙게 되어 또 피츠버그전 쓰레드를 작성 중이다.

 

Game 1: 7/3(수) 7:40 AM RHP Kyle Gibson(5-3, 3.70) vs RHP Mitch Keller(9-4, 3.20)

Game 2: 7/4(목) 7:40 AM RHP Miles Mikolas(6-7. 5.32) vs RHP Jared Jones(5-6. 3.66)

Game 3: 7/5(금) 1:35 AM TBD vs  LHP Martin Perez(1-4, 5.28)

 

1차전은 탱킹장군과 켈러가 맞붙는다. 지난번에 한 번 맞붙어서 6이닝 4실점으로 나름 공략해냈는데, 이번에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깁슨신은 탱킹장군답게 꾸역꾸역 이닝 먹어주면서 가끔 털린다. 뭐 이정도면 돈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 듯...

 

2차전에는 피츠버그의 신인 투수 제러드 존스가 등판한다. 데뷔 첫 7경기 동안 41이닝에 52삼진, 2.63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나 이후 8경기 동안은 45이닝, 4.60의 방어율에 20볼넷/41삼진을 기록하던 중이었다. 페이스가 떨어진게 눈에 보였기에 이닝 관리 겸 6월 22일 등판 후 10일 휴식을 부여받았고, 이번에 카즈 전에 등판한다. 루키 투수에게 10일간의 휴식이 어떤 영향을 줄 지 매우 궁금해진다...

마이콜라스는 추가 휴식을 받지 않고 던졌으나 무려 8장타를 허용하면서 방어율이 다시 5.32로 올라가 버렸다. 지금 성적을 보면 워싱턴의 심장이 떠오르는데...?

마이콜라스: 17경기 94.2이닝 K/9 6.5, BB/9 1.7, HR/9 1.2 6승7패

패트릭코빈: 17경기 95.0이닝 K/9 6.2, BB/9 3.1, HR/9 1.3, 1승8패...

그래도 마이콜이 낫긴 하네...특히 코빈은 볼넷뿐만 아니라 피안타가 무려 112개로 전체 1위에 올라있다(마이콜 5위). 피OPS로 보니 .774의 마이콜과는 비교할 수 없는 .870을 기록 중이시다.

 

3차전 선발은 팔란테로 되어 있으나, 6이닝 8K 무실점을 기록한 리베라토어의 등판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에 일단 TBD로 해놓았다. 4일휴식 고집 부리다 개같이 털렸던 신시내티전을 생각한다면 리베라토어를 2차전에 내고 마이콜을 3차전에 낼 가능성도 있다.

마틴 페레즈는 2년 전 텍사스에서 무려 200이닝 가까이 먹으며 2.89를 기록했는데, 작년에 4.45를 기록하더니 올시즌은 회복이 안되고 있다. 초반에 잠깐 잘 던졌으나 5월 15일 밀워키에서 5피홈런으로 두들겨 맞고, 그 이후로 부상까지 겹치면서 지난주 금요일에 복귀했으나 역시 애틀란타에게 4이닝 6실점으로 떡실신. 이정도 투수는 공략해야한다.

 

타선

3주 전 코멘트: wrc+ 97로 전체 18위까지 올라온 카즈 타선과는 다르게, 피츠버그는 wrc+ 88로 여전히 최하위권의 팀 타선을 가동 중이다. 

----> wRC+는 85(뒤에서 4위)로 더 떨어졌으며, 카즈는 96(17위)으로 약간 떨어졌다.

 

예상 라인업(우타/좌타/양타)

포지션 이름 홈런 AVG OBP SLG wRC+ wRC+(3주전)
DH Andrew McCutchen 11 .232 .331 .392 107 108
LF Bryan Reynolds 13 .275 .341 .466 126 112
SS Oneil Cruz 12 .239 .294 .429 99 106
RF Edward Oliveras 5 .236 .305 .352 86 94
1B Rowdy Tellez 4 .230 .286 .332 75 66
2B Nick Gonzales 5 .280 .316 .439 109 133
3B Ke'Bryan Hayes 3 .232 .297 .309 .73 66
C Joey Bart 4 .250 .342 .484 133 부상
CF Jack Suwinski 6 .168 .253 .289 53 61

 

후보

1B/OF Connor Joe : 277타석 .248/.329/.407 wrc+ 108

C Yasmani Grandal : 119타석 .179/.212/.268 wrc+ 32

INF Jared Triolo : 252타석 .202/.278/.278 wrc+ 60

OF Michael A. Taylor : 176타석 .191/.244/.248 wrc+ 39

 

브라이언 레이놀즈 정도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 전반적으로 빠따 성적이 아주 처참한데, 좋은 선발진 가지고 지구 3위밖에 못하는거엔 다 이유가 있다...

 

불펜

IL에 가 있는 Bednar을 대신해서 Chapman이 마무리를 맡고 있다. 최근 들어서 좀 좋아지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충분히 털 수 있는 상대. 셋업에는 Holderman, 그리고 Nicolas, Mlodzinski, Santana, Fleming, Jefferies, Ortiz(땜빵선발) 등이 불펜진에 위치하고 있다. 아주 재미없는 불펜진.

대신 오랜만에 우리 팀 불펜진을 살펴보면, 세이브 1위 Helsley를 필두로 하여 JoJo-Kittredge, Fernandez, King, Gallegos, Bosiokovic, Libby/Pallante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에 불펜 소모가 꽤 많아서 Roycroft, Loutos, Leahy, Kloffenstein, Graceffo등 멤피스 셔틀을 적극 활용중이다. 잠깐 6선발을 돌린 데다가 노예고스가 못 쓸 수준이다 보니 불펜진이 뭔가 너무 없어 보인다. 로이크로프트가 불펜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클로펜슈타인도 불펜에 어울리는 것 같은데 아무튼 정리가 좀 필요한 상황. 

 

 

애틀란타전에서 +3 한번 찍고, 그 이후로 패-승-패-승-패-승을 기록하며 +3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시리즈와 이어지는 내츠 7연전에서 5승2패로 +6을 기록했으면 좋겠지만...현실적으로 4승3패를 예상해본다. 여기서 승패마진을 까먹는 일은 없어야 할 것.

Posted by Whit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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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Recap : Braves vs Cardinals

6/24 Braves 5 - Cardinals 7

6/25 Braves 2 - Cardinals 6

6/26 Braves 8 - Cardinals 0

 

 

(사진 출처 : 엑스(구 트위터) @kodacohen)

강팀을 상대로 강함을 증명한 위닝 시리즈! 이제는 뉴 노멀이 된 폴 골드슈미트&놀란 아레나도 듀오의 꾸준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선수들의 대활약으로 2승을 쟁취하고 지구 2위 자리를 굳혔기에 더더욱 의미 깊은 시리즈였습니다!

 

알렉 벌레슨의 방망이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매우 뜨거웠습니다. 1차전에서 2루타로써 선취점을 뽑아내는 등 멀티히트로 활약한 벌레슨은 6대 2의 스코어로 패배한 2차전에서도 볼넷을 골라 출루하는 데 성공했으며(시즌 10호 볼넷), 3차전 역시 2타점 적시 2루타로써 포문을 열며 타선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벌레슨에게 있어 2024시즌은 자신이 어째서 조던 워커, 메이신 윈과 함께 팀 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타자 유망주였는지에 대해 증명한 시즌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편 '공포의 9번 타자' 마이클 시아니는 팀이 승리를 거둔 1차전과 3차전 모두 경기 초반 환상적인 호수비로써 선발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했으며(팬그래프 Def 7.8), 3연전 동안 5안타를 기록하는 등 타격에 있어서도 눈을 뜨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즌 초반 타격면에서 부침을 겪었던 브랜든 도노반 또한 1차전과 3차전에서만 5안타를 몰아치며 모두가 기대하던 모습으로 완벽히 돌아온 모습입니다.

 

좌완 선발 유망주 매튜 리베라토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6이닝 8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필승조가 1·3차전에서 5.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으며, 올해 들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오반니 가예고스가 1이닝 무실점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5월 7일에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했던 윌슨 콘트레라스가 빅리그에 복귀했습니다. 사실 콘트레라스가 빅리그 타석에서 건강하게 붕붕스윙을 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이었던 시리즈였는데, 상기한 대로 무수한 보너스가 있었네요! +_+

 

 

 

Series Preview : Reds vs Cardinals 

 

2024시즌 성적

Reds : 37-43 (National League 서부 지구 4위, 1위와 10.5경기 차)

Cardinals : 41-38 (National League 중부 지구 2위, 1위와 6경기 차)

 

5할 미만 승률&꼴찌의 늪에서 벗어나 중부 지구 1위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의 하위권 순위에 머무르고 있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4연전을 치릅니다! 지난해 엘리 데 라 크루즈를 중심으로 한 야수진 리빌딩에 있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던 레즈는 올해 '확실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1·3루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좌타 빅뱃 제이머 칸델라리오(3년 4500만 달러)와 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1년 1600만 달러), 닉 마르티네즈(2년 2600만 달러)를 FA로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자, 도화지 위에는 좀처럼 레즈가 기대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엘리 데 라 크루즈는 투고타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80경기를 치른 현재까지 지난해보다 많은 홈런과 도루, OPS 등을 기록하고 있지만, 상위권 팀의 선봉장으로 활약하기에는 여전히 안정성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경기에 나서면서도 스무 개 이상의 홈런을 쏘아 올렸던 스펜서 스티어는 올해 좌익수와 1루수로만 경기에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못한 타격에 그치고 있습니다. 레즈의 강점인 타격에 힘을 싣기 위해 영입한 칸델라리오 역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리빌딩 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세'입니다. 젊은 유망주들은 기세를 탔을 때 제3자가 기대하는 잠재력을 훨씬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지만, 분위기가 안 좋을 때는 제 실력의 절반도 발휘하지 못하며 끊임없이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 젊은 선수들의 저력을 믿고 이들을 메인으로 구상하며 시즌을 구상한 레즈는 현재 상승세 이전의 단계에 위치해 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레즈는 현재 4연속 루징 시리즈의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따라서 카디널스가 보다 수월하게 4연전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 앤드류 애보트(Andrew Abbott, 15G 84.2IP 6W 6L ERA 3.40) vs 마일스 마이콜라스(Miles Mikolas, 16G 90.1IP 6W 6L ERA 4.68)

Game 2 - 프랭키 몬타스(Frankie Montas, 14G 66.1IP 3W 5L ERA 4.48) vs 안드레 팔란테(Andre Pallante, 14G 32.2IP 3W 3L ERA 5.23)

Game 3 - 카슨 스파이어스(Carson Spiers, 7G 31.1IP 1W 1L ERA 3.45) vs 소니 그레이(Sonny Gray, 14G 83.1IP 9W 4L ERA 2.81)

Game 4 - 헌터 그린(Hunter Greene, 16G 92.2IP 5W 3L ERA 3.79) vs 랜스 린(Lance Lynn, 16G 81.2IP 3W 3L ERA 3.86)

 

레즈 투수진에서 '리빌딩의 핵'을 맡고 있는 좌완 영건 에이스 앤드류 애보트와 카디널스 투수진의 '현주소'인 우완 베테랑 에이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시리즈의 포문을 엽니다! 애보트는 사이즈가 작은 어린 나이의 좌완 투수라는 점을 제외하고 보면 마이콜라스와 닮은 점이 많은 투수입니다. 평균 92.8마일(149.3km/h)의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포심 패스트볼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80마일 초·중반대와 체인지업과 스위퍼, 커브볼을 비슷한 비율로 구사함으로써 많은 뜬공을 유도합니다. 현재까지 풀타임 선발투수로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나, 날이 더워질수록 계속해서 방어율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4월 평균자책점 3.27 → 5월 평균자책점 → 6월 평균자책점 3.74). 이는 커리어 첫 풀타임 선발투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애보트가 점점 체력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마이콜라스는 6월 들어 전 경기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2.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로서의 감각을 되찾은 모양새입니다. 아슬아슬한 투수전이나 두 선발투수 모두 일찍이 강판되는 파격적인 타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2차전에서는 '파이어볼러' 프랭키 몬타스안드레 팔란테의 화끈한 한 판 승부가 펼쳐집니다. 2022시즌 데드라인 직전까지만 해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던 카디널스의 트레이드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던 몬타스는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빅리그에서 1.1이닝을 투구하는 데 그쳤으나, 올해는 안정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에이스의 향기를 풍겼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절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모양새입니다. 안드레 팔란테는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22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준수한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펼쳤으나, 지난해에는 불안 요소였던 제구가 더욱 흔들리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박탈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가장 마지막 등판이었던 20일 경기에서도 5.1이닝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관중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면 '아, 2차전은 그냥 마음 비우고 봐야겠구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두 선수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명승부가 예상됩니다!

제가 방금 네이버 사주에 두 선수의 내일 운세를 문의해 본 결과!!!! 몬타스와 팔란테 두 명 모두 2차전이 시작되는 날의 운세가 '고진감래'로 성공과 실패가 번갈아 일어난다고 합니다. 사주가 '엄대엄'이 떠버렸으니 최근 경기 피칭이 어쩌니 세이버 메트릭스 지표가 저쩌니 하는 이야기는 전부 아무 소용이 없겠죠? 2차전 역시 팽팽한 투수전 혹은 두 선수 모두 조기강판 되는 흐름을 예상해 봅니다!

 

3차전에서는 애보트와 함께 레즈 투수진 리빌딩의 주축인 장신의 우완 선발 유망주 카슨 스파이어스와 카디널스의 단신 우완 선발 베테랑 소니 그레이가, 4차전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패스트볼을 던지는 24세의 선발 유망주 헌터 그린과 미주리주에서 가장 빠른 패스트볼을 던지는 선발투수 중 하나인 37세의 선발 투수 랜스 린이 맞붙습니다! 아직 그레이의 체력이 방전되지 않은 만큼 3차전은 카디널스가 한결 더 원활한 투수진 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차전 역시 아직 잠재력을 완벽하게 만개하지 못한 모습이 시즌 중반 들어 급상승하고 있는 평균자책점으로써 나타나고 있는 그린을 상대로 린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Probable Lineup

Reds

1. 조나단 인디아(Jonathan India, 2B) - .268 .376 .388 5HR 8SB 31RBI

2. 엘리 데 라 크루즈(Elly De La Cruz, SS) - .249 .342 .461 14HR 37SB 35RBI

3. 스펜서 스티어(Spencer Steer, LF) - .239 .327 .404 9HR 12SB 49RBI

4. 타일러 스티븐슨(Tyler Stephenson, C) - .240 .317 .397 6HR 1SB 24RBI

5. 닉 마티니(Nick Martini, RF) - .206 .254 .341 4HR 21RBI

6. 산티아고 에스피날(Santiago Espinal, 3B) - .203 .253 .497 4HR 6SB 21RBI

7. 스튜어트 페어차일드(Stuart Fairchild, CF) - .218 .297 .331 4HR 8SB 18RBI

8. 리반 소토(Livan Soto, DH) - .000 .000 .000

9. 레비 조던(Levi Jordan, LF) - .143 .125 .286 1RBI 

 

Cardinals

1. 메이신 윈(Masyn Winn, SS) - .292 .337 .423 4HR 8SB 27RBI

2. 알렉 벌레슨(Alec Burleson, RF) - .289 .321 .478 12HR 5SB 36RBI

3. 윌슨 콘트레라스(Wilson Contreras, DH) - .263 .379 .508 6HR 2SB 13RBI 

4. 폴 골드슈미트(Paul Goldschmidt, 1B) - .232 .301 .364 10HR 4SB 32RBI

5. 놀란 아레나도(Nolan Arenado, 3B) - .254 .310 .364 6HR 1SB 32RBI

6. 브랜든 도노반(Brandon Donovan, LF) - .270 .337 .419 8HR 2SB 40RBI

7. 놀란 고먼(Nolan Gorman, 2B) - .191 .272 .410 16HR 6SB 36RBI

8. 페드로 파헤스(Pedro Pagés, C) - .148 .217 .261 2HR 1SB 9RBI

9. 마이클 시아니(Michael Siani, CF) - .229 .269 .306 2HR 9SB 11RBI

 

※ 최근 7경기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2할 미만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파란색으로 기록함.

 

전성기 시절에 비해 2순번 정도 타순이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거의 영광을 완전히 되찾지 못한 골디나도 콤비, 부상 복귀 후 아직 방망이를 예열 중인 윌슨 콘트레라스 등으로 인해 타선의 밸런스가 매우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테이블 셰터를 제외하면 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타자가 전무한 레즈가 상대이므로 충분히 방망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보입니다!

 

 

 

시리즈 결과 예상

3승 1패

Posted by 채신영
:

 

Welcome back Contreras!

[ 불펜 새 얼굴들의 신선한 활약들 ]

 

Andrew Kittredge: 지난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노땅. 또 노땅 복권이냐 했는데, 활약상이 나쁘지 않다. 시즌 초반 셋업맨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무너져가던 팀에서 그나마 볼거리로 자리잡았다. 다만 5월부터 크게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나고 있다. 함께 철옹성 셋업 듀오를 이루던 조승상도 비슷한 시기부터 흔들리며 경기 후반 불안한 상황들을 연출중이다. 그래도 기대한 것 보다 삼진(K/9 8.31)도 잘 잡는 등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을 듯 하다.

 

Ryan Fernandez: 룰5드랲을 통해 데려온 녀석이지만, 이녀석 없이 올해 불펜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맛이 가버린 가노예의 빈자리를 완벽히 채워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키트릿지가 흔들리기 시작한 이후로 중요한 상황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차근차근 경험치를 쌓는 중이며, 6월 11경기 12.1이닝에선 2실점 1자책(ERA 0.73)을 기록중이다. 라페를 데려온 이유 중 하나였던 탈삼진도 그 기대를 충족중에 있다(K/9 9.79). 그가 확실히 자리잡는다면, 불펜 세대교체의 선봉장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Kyle Leahy: 지난해 데뷔때부터 올해 극초반까진 전형적인 AAAA급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는 5월부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빅리그 로스터에 제 둥지를 트는 데에 성공했다. 비록 경기의 추가 많이 기울었을 때 주로 등판하지만, 그럼에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 없이 등판을 마무리지으며 신뢰를 높혀가고 있다. 드랲 지명 순위(17라운드 전체 513픽)도 낮았고 이젠 나이(27)도 적지 않지만, 순위나 나이가 늦음은 별 문제가 되지 않음을 톡톡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Chris Roycroft: 6피트 8인치의 장신 투수. 얼마전 생일이었던 그도 이젠 적지 않은 나이(27)다. 하지만 큰 키에서 나오는 긴 익스텐션(7.0)을 앞세워 묵직한 구위를 자랑한다. 6월 7경기에서 8.2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 1자책으로 선방하기도한 그는 아쉽게도 가노예가 복귀를 앞두고 멤피스로 내려갔다. 그가 상대의 배트를 이끌어낼만한 확실한 변화구를 장착한다면 꽤나 무시무시한 녀석이 될 것 같은데, 그게 쉽지 않다는게 문제다.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 선수인데, 잘 됐으면 한다.


  지난해 셀링, 그리고 오프시즌 내 여러 영입을 이뤄내며 선발투수는 물론 불펜투수까지 많은 얼굴들이 교체되었다. 지금 불펜 중 지난해에도 있던 선수는 마무리 헬슬리와 조승상, 킹, 리비, 가노예 정도인데, 킹이 지난해 후반에 합류했고 가노예가 올시즌 사실상 없는 선수에 가깝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불펜 구성원의 절반이 교체된 것과 다름 없다.

 

  그리고 그 변화가 꽤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물론 아직은 '결과'라 얘기하긴 이른 시점이지만, 이들의 활약이 최근 카즈의 반등에 큰 힘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모사장이 큰맘 먹고 데려온 미들턴은 올시즌 시작부터 시즌을 날렸지만, 의외의 선수들이 활약하며 그의 존재조차 잊게 만들었다.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어디서 자꾸 쓸만한 녀석들이 올라온다. 모사장이 참 좋은 팀(?)을 만들어 놨다. 이래야 한 팀에서 장기집권 하나 싶다. 우승할만한 전력은 아니지만, 계속 성적 낼 무언가를 만들어놓는 능력. 팬으로서 짜증은 나지만 업무적으론 참으로 본받고 싶은 능력이다.

Posted by 떠돌관조
:

by Game Thread Bot  

 

포스팅이 늦어 죄송합니다. 간단히 불판만 갈겠습니다.

 
Marlins Series Recap
6/17 Cardinals 7, Marlins 6 (연장 12회)
6/18 Marlins 9, Cardinals 8 (연장 10회)

6/19 Marlins 4, Cardinals 3

 

이미 다음 시리즈가 시작한 뒤라 최대한 간략하게 불판만 갈려고 했지만, 이 리캡은 시간이 많았어도 별로 할 말이 없었을 것 같다. Rockies와 스플릿을 하더니 Marlins에게는 심지어 루징! 이걸 뭐라고 말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 야구라는 게 원래 아무리 강팀-약팀이 만나도 약팀이 이길 수가 있고, 꼴찌팀도 1위팀을 스윕할 수 있긴 하지만, 막상 승률 3할대의 팀들에게 이렇게 고전을 하고 나면 "아 야구가 원래 이런 거죠"라고 정신승리를 하기는 쉽지 않다...

 


STANDINGS (한국시간 6/21 기준)
NL Central
Brewers   44-30
Cardinals  37-37   -7
Pirates      36-38   -8

Cubs         36-39   -8.5
Reds         35-39   -9
 
NL Wild Card
Braves   41-31

Cardinals  37-37

Diamondbacks   37-38

Padres   38-40  -0.5

Pirates   36-38  -0.5

Nationals  36-38  -0.5

Cubs    36-39    -1

Mets     35-38    -1

Giants    36-40  -1.5

Reds      35-39   -1.5

 

SF시리즈 1차전 승리까지 반영한 순위표이다.

보시다시피 NL은 Rockies, Marlins를 제외한 모든 팀이 최소 와일드카드 도전이 가능한 모습이다. (바로 그 두 팀에게 스플릿과 루징 ㅋㅋ)

모두가 컨텐더라니 Manfred와 사무국의 희망대로 흘러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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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vs Giants (시즌 첫 대결)
팀 성적  (시리즈 직전 기준)
Cardinals  36승 37패 .493 (NL Central 2위)
Giants     36승 39패 .480 (NL West 4위)
 
Probable Starters

Game 1:  Cardinals 6, Giants 5 (Andre Pallante vs Keaton Winn)

Game 2: Miles Mikolas vs Jordan Hicks       6/22 14:15 EDT (6/23 3:15 KST)
Game 3: Sonny Gray vs Logan Webb          6/23 14:15 EDT (6/24 3:15 KST)

 

1차전은 보신 바와 같이 한 점 차로 승리했다. Pallante가 3실점 후 주자 두 명을 남기고 강판되고, 이어 Kittredge가 그 두 명의 득점을 허용하면서 5점을 내 주고 턱 밑까지 추격당했지만, 결국 남은 4이닝을 버티면서 이겼다.

 

2차전에는 추억의 Jordan Hicks가 상대 선발로 예고되어 있다. 이 넘이 이렇게 선발로 변신해서 돌아올 줄은 몰랐는데... 대량 득점으로 환영 인사를 전해 주자. 릴리버 시절에는 싱커/슬라이더 투피치에 간간이 포심을 섞는 정도였으나 선발이 되면서 여기에 스플리터를 추가하여 스플리터 구사 비율이 23%에 이르고 있다. 구속을 95마일 정도로 떨어뜨리고 대신 제구를 잡는 선택을 했는데, 좋은 방향성으로 보인다. 3차전은 양 팀 에이스의 대결인데, Webb 상대로 점수를 얼마나 뽑을지 의문이니 2차전에서 위닝을 확정 지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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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Lineup (1차전 기준)
1 Brett Wisely (2B) L 
2 Heliot Ramos (CF) R
3 Patrick Bailey (C) S   
4 Matt Chapman (3B) R
5 Michael Conforto (LF) L
6 Jorge Soler (DH) LR
7 Wilmer Flores (1B) R
8 Mike Yastrzemski (RF) L
9 Nick Ahmed (SS) R
 
벤치
Curt Casali (C)

Trenton Brooks (INF)

Thairo Estrada (INF)

Tyler Fitzgerald (INF)

Austin Slater (OF)

  
불펜

Camilo Doval (R)

Sean Hjelle (R)

Erik Miller (L)

Taylor Rogers (L)

Tyler Rogers (R)

Luke Jackson (R)

Spencer Bivens (R)

Ryan Walker (R)
 
이정후의 빈 자리를 Heliot Ramos가 메우고 있는데, 310/388/545 로 페이스가 매우 좋다. .400의 BABIP는 당연히 유지가 불가능하지만, 이 성적을 모두 바빕빨 뽀록이라고 하기엔 타구질이 상당히 우수하다. 당장 오늘도 3점 홈런을 치지 않았나? 시리즈 내내 가장 주의해야 할 타자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Cubs Series Review

Game 1 - Cardinals 3 : 1 Cubs W: Kyle Gibson (5-2 3.44) L: Hayden Wesneski (2-4 2.84) S: Ryan Helsley (23, 2.61)

Game 2 - Cardinals 1 : 5 Cubs W: Imanaga (7-1 1.89) L: Andre Pallante (2-3 4.61)

Game 3 - Cardinals 2 : 1 Cubs W: Mikolas (5-6 4.59) L: Taillon (3-3 3.08) S: Ryan Helsley (24, 2.53)

 

5월 말 당시에 날씨 때문에 1경기가 미뤄지긴 했지만 Cubs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Cardinals가 이번엔 리글리 원정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두면서 Cubs를 지구 꼴찌로 떨어트리는데 성공했다. Cardinals가 이번 시리즈에서 낸 점수는 3경기 통틀어 총 6득점. 반면 Cubs는 이보다 1점 많은 7득점으로 짠물 경기(?)들이 펼쳐졌던 이번 시리즈에서 마지막에 웃는 자는 Cards였다.

 

이번 시리즈는 Pages가 다했다고 볼 수 있다. 선발 포수 Herrera가 어디가 불편한 것인지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마스크를 쓴 그는 시리즈 1차전에서 Gibson과 Wicks, Hendricks 등이 호투를 보여주며 0-0의 팽팽한 스코어로 전개된 8회에 들어섰다. 이전 3타석을 무안타에 그치면서 타율이 1할도 되지 않았던 그는 Wesneski의 애매한 스위퍼를 잡아당겨 담장을 살짝 넘기는 결승 솔로포를 기록했는데 이는 그의 커리어 첫 홈런이었다.

 

그의 활약은 3차전에서도 이어졌는데 2회말 1사 2루에서 이번에도 스위퍼를 노려서 2일 전과 비슷한 코스에 공을 보내면서 천금같은 투런포를 날렸다. 특히 오늘은 Father's day로 Pages는 아버지가 경기장에 온 날에 아버지에게 바치는 홈런포를 쏘아올렸고 이 경기가 2-1로 끝나면서 그대로 결승포가 되었다. 데뷔 18경기 만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서 홈런 2방을 때려내면서 임펙트 있는 6월을 보내고 있다.

 

5선발과 추격조로 끝낸 2차전을 제외하곤 Cards 투수들이 컵스의 타선을 잘 막아냈다. 1차전 선발 Gibson은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면서 7이닝 2피안타 1BB 6K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투를 선보였고 최근 한 달 간 안정감을 찾아가던 Mikolas도 3차전에 나와 6.1이닝 5K 1실점(Fernandez의 승계주자 실점)으로 5월 12일에 6.19에 달했던 ERA가 4.59까지 낮아졌다. 불펜도 이젠 분담이 잘 되어 Leahy, Loycroft, Libby가 추격조, King은 전천후, Fernandez가 최근 필승조로 진입할 정도로 공이 좋아졌다.

 

Romero와 Kittredge도 다시 호투를 이어가는 가운데 Helsley가 유독 이번 시즌 Cubs만 만나면 불을 저지르거나 끝까지 불안한 경기력이 노출되고 있다. 앞선 2번의 맞대결에서도 2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는데 이번 시리즈 1, 3차전에서도 피안타와 실점은 없었지만 볼넷을 2개씩 허용하면서 득점권에 주자를 허용하는 등 매우 불안했다. Cubs전만 빼면 매우 성적이 우수한데 특히 24세이브는 벌써 커리어하이이고 ML 전체에서도 엠마누엘 클라세(CLE)를 3개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이다. 이 정도 페이스면 40세이브도 꿈은 아니다.

 

Marlins Series Preview

Game 1 - Sonny Gray (8-4 3.01) VS Braxton Garrett (2-2 6.10)

Game 2 - Lance Lynn (2-3 3.75) VS Roddery Munoz (1-2 4.56)

Game 3 - Kyle Gibson (5-2 3.44) VS TBD

 

2연속 위닝 시리즈로 35승-35패, 다시 5할 승률을 맞춘 Cards는 시즌 초에 만나 위닝 시리즈를 선물해줬던 Marlins를 오랜만에 만난다. 마침 마지막으로 5할+ 승률을 기록했던 때가 시즌 9번째 경기인 Marlins전 승리로 5승-4패를 기록했던 적이 마지막이었다. 그 이후 침묵하다가 5할 승률을 4번 달성했으나 매번 다음 경기에서 패하면서 돌파하지 못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5할+ 승률을 보기 위해 1차전부터 에이스인 Gray가 출격한다. 마지막으로 Gray가 Marlins를 만난 적은 자그마치 3년 전으로 2021년 8월 20일에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 내용이 우리가 원하는 기대치이다. 그를 상대로 10타석 이상을 상대한 타자들은 Anderson과 Bell 뿐인데 모두 2할 중반대 타율로 강하진 않았다.

 

상대 선발은 좌완 Garrett인데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출발했고 표면 성적은 좋지 않지만 DBacks를 상대로 완봉승을 기록했고 무엇보다 Cards 타선은 올해 좌완을 상대로 78wRC+로 리그 전체 29위의 가장 안 좋은 성적을 찍은 대표적인 좌상바 팀이다(하필 30위가 Marlins). 그나마 Winn이 좌완 상대로 120wRC+를 기록 중이고 Carlson이 그를 상대로 통산 8타수 5안타로 강했기에 기대해 볼 만 하다.

 

2차전은 ML 14년차와 1년차의 맞대결. 5월까진 적당한 4선발급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던 Lynn이 6월 3경기에서 잘 던지다가 급격히 무너지는 패턴이 이어졌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러면 곤란하다. 시즌 초 맞대결에서 그를 상대로 홈런 3방을 기록한 Burger, Bell의 중심타선을 경계해야 한다. 상대 Munoz는 평균 96마일의 우완 파이어볼러로 최근 등판에서 Mets에게 6이닝 무실점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쳤는데 역시 제구가 관건이다. 하지만 Cards 특성 상 처음보는 투수에게 약했기에 의문의 일격을 맞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3차전엔 지난 등판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Gibson인데 올 시즌 최다 실점인 7점을 내준 등판이 바로 Marlins전이었다. 상대 예상 라인업 중 절반 이상인 5명이 그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고 특히 Chisholm과 Sanchez는 그를 상대로 매우 강했기에 극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족 사정 때문에 3일을 로스터에서 이탈했다가 복귀할 전망. 3차전 상대 선발투수는 기존에 로테이션을 돌던 Sanchez와 Weathers가 부상으로 아웃, 대체선발인 KIA 출신 Anderson 역시 DFA 되면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체 선발이 나올 것으로 예측되므로 1차전과 더불어 반드시 잡아야 한다. 에이스 Luzardo를 피했고 최근 2선발급으로 올라온 Weathers까지 부상을 당했기에 이번 시리즈 매치업은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Marlins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WhiteSox 다음으로, NL에서는 가장 승률이 좋지 않기에 최소 위닝에 잘하면 스윕까지 노리면서 치고 올라가야 할 발판을 이번에 만들어야 한다.

 

 

Key Player: SP Lance Lynn

 

처음으로 키플레이어를 투수로 뽑아봤다. 타선은 솔직히 누구 하나 가릴 것 없이 타격감이 올라와줘야 하고 불펜진은 현재로선 안정적인 상황. 이번 시리즈 선발투수 중 가장 불안한 선수가 바로 2차전의 Lynn이다. 5월까지 평균 5이닝 이상 소화하면서 3.45ERA로 기대 이상의 피칭을 보이다가 6월 들어 3경기 연속 5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당하며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게 만들었다. 그 3경기에서 총 11점을 허용했는데 그 중 9점을 4~5회에 내줬다.

 

그 3경기의 패턴이 거의 비슷했다. 경기 초중반까지는 최고 94.5마일까지 빠른 공이 나오지만 4~5회만 되면 금방 구속이 92마일대로 떨어지면서 변화구 구사율이 높아지고 지난해부터 말을 듣지 않은 커터가 계속 난타를 당하고 있다. 결국 나이가 많아지면서 체력이 떨어졌다고 보는데 결국엔 투구수를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이닝을 먹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해 피홈런이 무려 44개로 급등했던 그는 올해는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단 7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면서 억제에 성공했지만 하필 올 시즌 최다 3피홈런을 기록한 경기가 바로 Marlins 전이었다. Burger가 2방, Bell이 1방씩 뽑아냈는데 그 외에도 Anderson, Chisholm, Sanchez가 그를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올렸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위닝의 향방은 결국 Lynn이 쥐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5이닝 2실점 정도만 해줘도 훨씬 수월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1 Masyn Winn SS 64G 3HR 24RBI .294/.339/.417 116wRC+
2 Alec Burelson RF 63G 9HR 24RBI .272/.304/.433 111wRC+
3 Paul Goldschmidt 1B 68G 8HR 27RBI .227/.297/.349 88wRC+
4 Nolan Arenado 3B 68G 6HR 32RBI .262/.316/.381 101wRC+
5 Nolan Gorman 2B 64G 15HR 33RBI .208/.287/.442 108wRC+
6 Ivan Herrera DH 52G 3HR 17RBI .274/.335/.366 105wRC+
7 Brendan Donovan LF 64G 5HR 29RBI .245/.320/.373 103wRC+
8 Dylan Carlson CF 32G 0HR 5RBI .186/.269/.214 48wRC+
9 Pedro Pages C 18G 2HR 9RBI .132/.239/.316 60wRC+

그래도 한창 안 좋을 때보다는 성적이 조금씩 올라왔다. Nootbaar가 부상으로 빠진 점은 아쉽지만 상위타순의 타격감이 쉽게 꺼지지 않은 상황. 그런데 Carlson은 언제까지 저리 꼬라박을건지?

 

1 Jazz Chisholm Jr. CF 70G 10HR 34RBI .260/.324/.438 114wRC+
2 Bryan De La Cruz DH 70G 11HR 30RBI .243/.297/.409 99wRC+
3 Josh Bell 1B 71G 7HR 31RBI .240/.307/.371 94wRC+
4 Jake Burger 3B 50G 6HR 24RBI .230/.270/.366 79wRC+
5 Jesus Sanchez RF 63G 4HR 23RBI .233/.280/.337 76wRC+
6 Nick Gordon LF 63G 6HR 23RBI .226/.254/.363 72wRC+
7 Tim Anderson SS 54G 0HR 7RBI .217/.245/.233 36wRC+
8 Otto Lopez 2B 41G 3HR 18RBI .276/.306/.397 98wRC+
9 Nick Fortes C 52G 2HR 11RBI .159/.196/.227 19wRC+

NL wRC+ 꼴찌인 Marlins 타선은 톱타자 Chisholm을 제외하면 100wRC+을 넘는 선수가 없다. 하지만 Burger가 직전 15일 기간에서 10안타 중 절반이 장타에 .843OPS로 예열하고 있고 Lynn과 Gibson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 선수가 여럿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Cards 주요 불펜진

준필승조 + 3대장이 모두 3점대 이하 ERA로 탄탄한 불펜진. 최근에는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Marlins 주요 불펜진

클로저 Scott은 시즌 초 부진을 금새 털어버리고 1점대 ERA까지 내렸지만 다른 투수들은 영 좋지 못하다. 최근 한 달 기준으로 보면 Scott과 Faucher만이 3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Posted by 야디
:

Cardinals Game Thread: at Cubs (미국 시각 6/14~6/16)

 

Pirates Series Recap

 

(한국 시각)

 

612Cardinals 1-2 Pirates

613Cardinals 4-2 Pirates

614Cardinals 4-3 Pirates

 

1차전은 Mikolas의 기적의 무실점 투구와 Arenado의 호수비 쇼가 이어진 가운데 어렵게 뽑은 선취점이자 유일한 점수를 최근 들어서 불안 지수가 많이 높아진 Helsley가 지켜내지 못하면서 졸전 끝에 패배하고 말았다.

 

2차전에서는 트루 에이스 모드의 Gray7이닝 9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고 타선은 무려 11안타 4 로 맹폭을 쏟아내며 필승조....가 그래도 경기를 잘 마무리해내면서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의 승리가 걸린 마지막 3차전에서는 Lynn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가운데 Goldy의 투런 그리고 Pages의 적시타로 3-3 동점이 만들어진 가운데 Donovan이 결승 홈런을 친 이후 필승조 재목으로써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LiberatoreFernandez의 호투 그리고 3연투를 할 수 없는 Helsley를 대신해서 나온 Kittredge의 기적의 무실점 터프 세이브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Cubs

 

2024시즌 팀 성적

Cardinals 33-34 .493 (NL Central 2Run Diff -38)

Cubs 33-36 .478 (NL Central 4Run Diff -17)

 

이 팀은 언제나 그렇듯이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어떻게 꾸역승을 거두면서 6월 승률을 5할에 맞춰놓고 있는데 시즌 초반 잘나가던 NL 중부 팀들이 Brewers를 제외하고 전부 다 꼬꾸라지면서 얼떨결에 지구 2위 자리까지 올라왔고 심지어는 다른 내셔널리그 팀들까지 삽질을 거듭하면서 처참한 득실마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와일드카드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스윕은 안 당하는데 그렇다고 스윕을 하지도 못하고 Rockies 같이 최소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어야 하는 팀에게는 일격을 맞고 이븐 시리즈에서 만족하는 매년 보는 패턴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어서 이번 Cubs 원정에서도 스윕을 안 당하는 건 거의 확실해 보이고 솔직히 Cubs가 지금 투타 부조화가 심한 상태라 위닝 시리즈까지도 노려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Probable Starters

 

Game 1 Kyle Gibson (4-2 3.76) vs Jordan Wicks (1-2 4.44) KST 6/15 오전 320(CDT 14일 오후 120)

Game 2 Andre Pallante (2-2 4.88) vs Shota Imanaga (6-1 1.96) KST 6/16 오전 320(CDT 15일 오후 120)

Game 3 Miles Mikolas (4-6 4.85) vs Jameson Taillon (3-2 3.09) KST 6/17 오전 25(CDT 16일 오후 125)

 

1차전 Cardinals의 선발 투수로는 Gibson이 나서는데 여전히 실제 성적과 기대 지표 간의 간극이 상당히 큰 가운데(평균자책점 3.76-xERA 5.06) 어찌저찌 QS 급 피칭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Cubs 타선의 득점력이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 이번 경기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투구를 기대해본다.

 

 

여전히 우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스위퍼만큼은 결정구로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기에(2스트라이크 이후 상황 스위퍼 xwOBA .195 헛스윙 비율 49%) 싱커와 커터 등의 구종으로 어떻게든 카운트를 잡고 2스트라이크 상황을 만들어낼 수만 있다면 Cubs의 우타자들이 그나마 MorelSuzuki 정도를 제외하면 위협적인 타자는 없는 만큼 승부를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세 번의 등판에서 좌타자를 상대로 굉장히 고전했으며 제구도 흔들리고 있는 만큼 Bellinger-Tauchman-Busch로 이어지는 상대 좌타자 라인을 어떻게 상대할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될 전망이다.

 

Gibson의 맞상대로 나설 Cubs의 선발 투수 Wicks는 우수한 라이징 무브먼트를 가진 하이패스트볼과 우수한 터널링 효과를 가진 체인지업이 위력적인 좌완 투수로 싱커나 커브같은 보조 구종은 배팅볼 수준임에도 일단 2스트라이크 상황에 몰리면 우타자는 거의 반쯤 자동 아웃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정도로 우타자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좌타자를 상대로는 몸쪽 코스를 파고드는 포심 패스트볼의 위력은 떨어지는 편인데다가 슬라이더는 결정구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이 경기를 잡기 위해서는 Cardinals 좌타자 라인이 무조건 분발해줄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Cardinals2차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PallanteAAA에서 선발투수로의 재조정 당시 13.1이닝을 투구하면서 무려 9개의 볼넷을 내주는 막장 제구력을 선보였는데 일단 ML에서의 첫 3번의 선발 등판에서는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5이닝 이상 무실점 투구를 두 번이나 기록하는 등 대체 선발로서는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올시즌 들어서 거의 못 써먹을 구종으로 전락해버린 슬라이더는 여전히 답이 없는 상황이지만 비슷한 조건 리그 평균 대비 20cm 이상 우수한 낙차 폭을 자랑하던 커브를 너클커브로 개조하면서 제구는 여전히 엉망진창임에도 그럭저럭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시즌 초반 대비 포심 패스트볼의 커맨드가 개선되면서 좌타자에게 위력을 발휘하는 테일링이 거의 없는 내츄럴 커터 무브먼트의 이점을 잘 살리면서 좌타자를 효과적으로 제압해내고 있는 만큼 우타자 라인이 상대적으로 약한 Cubs 타선을 상대로 5이닝 정도를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버텨주는 그림 정도는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된다.

 

2차전에서 Cubs의 선발 투수로 나설 Imanaga는 지난번 Cardinals와의 시리즈에서 비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른 것이 악수가 되었는지 지난 두 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등 난조를 보이며 기세가 한 풀 꺾이기는 했지만 직전 Reds 원정에서는 다시 호투를 펼치며 반등에 성공했고 솔직히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그의 하이패스트볼과 터널링 효과가 우수한 우타자 바깥쪽 낮은 코스로 떨어지는 스플리터 사실상 원패턴에 어느 정도 이제 적응을 마치기는 했지만 낯가림이 심한 Cardinals 타선이 그를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음에도 굳이 공략법을 제시하자면 난조를 겪었던 두 경기처럼 스플리터 커맨드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면 일본에서부터 포심 패스트볼 기반 정면 승부를 굉장히 선호했던 투수인만큼 빠른 카운트에서 포심 패스트볼에 노림수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3차전 Cardinals의 선발 투수를 맡은 Mikolas57Mets전 이후 최근 6번의 등판에서 5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을 정도로(한 경기는 5이닝 1실점) 돈값을 했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선발투수로서 계산이 서는 투구를 펼치는 중이며 특히 62경기에서는 13이닝 2실점으로 기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오히려 Gibson보다도 히터블한 탓에 실제 성적은 그렇지 못하지만 기대 지표는 실제 성적이나 Gibson의 기대 지표보다도 좋은 편으로(xERA 4.35) 여전히 좌타자 상대 슬라이더나(wOBA .591) 우타자 상대 포심 패스트볼(wOBA .448) 같은 올시즌의 아킬레스건에 해당하는 부분들에서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음에도 지난 시즌에 비해서 싱커의 커맨드가 크게 개선되면서 난타당하는 빈도가 크게 줄어든 부분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특히 이 싱커가 최근 6경기에서는 46타석 2단타 허용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을 정도로 좌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몸쪽과 바깥쪽 코스를 모두 자유자재로 공략하면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는 모습이었기에 이번 등판 역시도 기대가 된다.

 

 

포심 패스트볼이 난조를 겪고 있지만 싱커와 그 외의 브레이킹볼 계열 구종들이 최근 들어서 준수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우타자 상대 승부와 달리 좌타자를 상대로는 낮게 떨어지는 브레이킹볼 계열 구종들이 너무 몰리는 실투가 많이 나타나는 등 전혀 위력이 없는 모습이기에 좌타자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 이후 상황에서 어떤 결정구를 사용할지 고민이 깊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차피 커브 슬라이더가 안 통한다면 빠른 카운트에서 최근 들어서 효율이 좋았고(최근 6경기 투구 비율 17%, wOBA .099) 헛스윙 비율이라도(25%, 좌타자 상대 구종 가운데 1) 더 높은 체인지업의 결정구 사용 비율을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지난 Cubs 전과 마찬가지로 퀄리티스타트 정도의 투구 내용을 최소한으로 바라본다.

 

3차전에서 Mikolas와 맞대결을 펼칠 Cubs의 선발 투수는 피칭 퀄리티와는 별개로 탈삼진 능력 자체는 사라져버린 것 같은 Taillon으로 기복은 있지만 퀄리티 스타트는 많은 편에 속하는 것이 맞상대인 Mikolas를 연상시키는데 우타자를 상대로 바깥쪽 낮은 코스에 던지는 커터와 스위퍼나 좌타자를 상대로 백도어로 들어오는 커터 그리고 낮게 떨어지는 커브 등의 구종은 상당히 위력적인 만큼 Cardinals의 우타자들은 정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은 포심 패스트볼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ubs 예상 라인업

 

1. Mike Tauchman RF .249 .350 .378 wRC+ 114

2. Seiya Suzuki DH .265 .330 .465 wRC+ 126

3. Cody Bellinger CF .267 .322 .452 wRC+ 117

4. Christopher Morel 3B .205 .314 .393 wRC+ 104

5. Ian Happ LF .215 .323 .364 wRC+ 101

6. Nico Hoerner 2B .252 .341 .349 wRC+ 103

7. Michael Busch 1B .253 .350 .442 wRC+ 127

8. Dansby Swanson SS .221 .292 .363 wRC+ 88

9 . Miguel Amaya C .191 .258 .279 wRC+ 57

 

후보

 

Pete Crow-Armstrong .213 .260 .292 wRC+ 59

Patrick Wisdom .197 .293 .408 wRC+ 101

Yan Gomes .149 .176 .241 wRC+ 16

David Bote .333 .333 .400

 

Cardinals 예상 라인업

 

1. Masyn Winn SS .302 .350 .434 wRC+ 124

2. Alec Burleson DH .273 .307 .439 wRC+ 114

3. Paul Goldschmidt 1B .226 .299 .354 wRC+ 91

4. Nolan Arenado 3B .260 .315 .380 wRC+ 101

5. Nolan Gorman 2B .215 .297 .463 wRC+ 117

6. Iván Herrera C .272 .331 .361 wRC+ 103

7. Brendan Donovan LF .248 .325 .380 wRC+ 106

8. Dylan Carlson RF .177 .271 .210 wRC+ 49

9. Michael Siani CF .206 .250 .260 wRC+ 49

 

후보

Brandon Crawford 162 .225 .270 wRC+ 45

Pedro Pages .107 .229 .143 wRC+ 19

Matt Carpenter .194 .286 .306 wRC+ 77

José Fermín .172 .273 .241 wRC+ 56

 

Cubs 주요 불펜

 

Héctor Neris 6W 1L 3H 10SV 3BS ERA 4.21

Mark Leiter Jr.2W 4L 10H 2BS ERA 4.44

Hayden Wesneski 2W 3L 2H 1BS ERA 2.68

Luke Little 2W 1L 2H ERA 5.40

Tyson Miller 1W 2H ERA 1.99

 

Cardinals 주요 불펜

 

Ryan Helsley 2W 3L 22SV 1BS ERA 2.70

JoJo Romero 3W 1L 19H 2BS ERA 1.91

Andrew Kittredge 3L 18H 1SV 3BS ERA 3.60

John King 2W 1L 3H 1BS ERA 1.57

Ryan Fernandez 1L 2H 1SV ERA 2.63

Matthew Liberatore 1W 1L 2H ERA 2.74(불펜 등판시 성적)

 

Cardinals 불펜진도 필승조가 맞아나가기 시작하면서 시즌 초반에 비하면 상당한 불안감을 가지게 됐지만 Cubs 불펜진은 최근 들어서 급격하게 무너지며 불펜진 WPAMD 순위에서(-0.87, 50) 리그 최하위권 혹은 그에 준하는 수지츨 기록하는 등 반쯤 붕괴 상태인 탓에 불펜진 경쟁력은 현재로서는 Cardinals가 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된다(Cardinals 불펜진 WPA +2.91 리그 6).

 

주목할만한 Cardinals 선수의 스탯캐스트 분석

 

JoJo Romero

 

솔직히 올해 Cardinals 불펜진 현재까지의 1등 공신은 Helsley가 아닌 Romero라고 생각하며 Astros 전에서 한 번 무너지면서 평균자책점이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팀 내 필승조 가운데 유일하게 여전히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 중이다.

 

우타자 상대 싱커가 낙차 폭이 절대값 기준 4인치(10cm) 향상된데다가 비교적 낮은 코스에 꾸준히 투구할 수 있을 정도로 커맨드가 발전했고 슬라이더 역시도 우타자 몸쪽 낮은 코스를 꾸준히 공략할 수 있게 되면서 그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우타자 상대 성적이 굉장히 좋아진 것이 올시즌 그가 필승조로 활약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다.

 

다만 기존의 우타자 상대 주력 구종이었던 체인지업이 올시즌 들어서는 활용하기가 힘들 정도로 커맨드가 흔들리고 있는 데다가 5월 중순 이후로는 싱커가 정가운데로 몰리거나 높게 형성되는 실투가 늘어나고 있는 탓에 xERA가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훨씬 높은 3.74까지 상승하는 등 맞아나가는 타구의 퀄리티가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좌타자 킬러 수준의 성적을 자랑했던 투수답게 좌타자를 상대로는 아직까지 어느 정도 도미넌트함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적어도 올시즌 동안에는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타자를 상대로 실투를 줄이지 못한다면 Cardinals의 남은 시즌 불펜 운용이 상당히 복잡해질 것이 분명하기에 최근의 불안한 모습을 이겨내고 반등에 성공한다면 Cardinals의 남은 시즌은 한결 편안해질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TTFw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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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es Series Review

G1 - Rockies 3:2 Cardinals

G2 - Rockies 5:8 Cardinals

G3 - Rockies 6:5 Cardinals

G4 - Rockies 1:5 Cardinals

 

올 시즌 원정에서 8승 24패 승률 .250을 기록하고 있던 콜로라도를 상대로 스플릿 시리즈를 기록했다. 1,3 차전 모두 1점차로 졌기에 약간 아쉽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두 경기 모두 D급인 상대 선발을 전혀 공략하지 못한 것이기에 자업자득. 고먼과 벌레슨이 1주 버닝을 끝내고 잠깐 조정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인데 골디와 아레나도가 장타 생산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으니 다시 고구마 타선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칼슨이 약간이나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윈이 1번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 같아 다행인 시리즈. 

Pirates Series Preview

Game 1 - 6/12(수) KST 08:45 RHP Paul Skenes(3-0, 3.00) vs RHP Miles Mikolas(4-6, 5.32)

Game 2 - 6/13(목) KST 08:45 LHP Bailey Falter(3-3, 3.69) vs RHP Sonny Gray(7-4, 3.21)

Game 3 - 6/14(금) KST 03:15 RHP Mitch Keller(8-3, 3.16) vs RHP Lance Lynn(2-3, 3.58)

 

1차전은 유망주 랭킹 1위에 빛나는 폴 스킨스를 상대한다. 이번 등판이 6번째 등판이며, 자이언츠를 상대로 3삼진을 잡아낸 것을 제외하면 모든 등판에서 최소 7개의 삼진을 기록하였다. 다만 3.00의 방어율과 4개의 피홈런에서 알 수 있듯이 한방으로 실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벌레슨과 고먼의 활약이 절실하다.

우리 쪽 선발인 마이콜라스는 작년에도 그러더니 4월을 날리고 5월부터 일하던데, 최근 5경기 끊으면 29이닝 12실점 ERA 3.72로 딱 6/2~6/3 정도 하는 4선발급 투수라고 볼 수 있다. 지난번 등판때 6이닝 62개에서 내려버리던데 신뢰를 많이 잃은 듯. 그냥 비싼 4선발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약간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최근 마이콜라스 경기들을 보면 연속안타로 실점하기보단 홈런으로 실점하는 경우가 잦은데 피츠버그의 물빠따와 광활한 부쉬의 콜라보라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차전은 필라델피아에서 뛰던 베일리 폴터가 등판한다. 세부스탯을 보면 K/9 5.80, BB/9 2.37, HR/9 1.45로써 어떻게 이런 성적을 유지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과연 이 뽀록을 카즈가 박살낼 수 있을 것인가? 성적을 보니 역스플릿 투수인데, 역시나 고먼과 벌레슨의 활약이 중요하겠다. 또한 아레나도는 예전에 홈런 하나를 쳐낸 적 있는 만큼 제발 반등 좀 하길.

우리 선발은 소니 그레이인데 최근에 이닝도 못 먹고 5회쯤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계속 관찰되고 있다. 6이닝 2실점을 하던가, 아니면 요즘 트렌드에 맞게 5~6이닝 1실점을 하던가 해야 하는데 둘다 못하는 5이닝 4실점 중이니 참으로 답답하다. 최근 6번 등판중 6이닝 소화가 단 1번 밖에 없으며, 같은 기간 6-5-3-0-4-3 실점 중이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3차전은 연장계약을 받은 미치 켈러. 작년에 잠깐 부진했으나 올해 다시 반등중이다. 제러드 존스와 폴 스킨스라는 걸출한 신인들이 등장했음에도 왜 75m 연장을 맺은 투수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랜스 린은 6이닝 3~4실점 하라고 데려왔더니 5이닝 최소실점 투수가 되고 있다. 뭐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돈값만 해주면 된다.

 

전반적으로 수비에서 실수가 너무 잦다보니 선발투수들의 비자책이 많고, 투구수 증가로 1이닝씩 덜 먹게 되는 상황이 반복 중이다. 메이슨 윈은 삼성시절 이학주를 보는 느낌이고, 아레나도는 작년보단 나아지긴 했는데 역시 가끔 쉬운걸 놓친다. 고먼은 뭐...애초에 안맞는 옷 억지로 입힌 것이니 어느정도 각오했던 것이고. 결국 윈이 숏에서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한다.

 

타선

wrc+ 97로 전체 18위까지 올라온 카즈 타선과는 다르게, 피츠버그는 wrc+ 88로 여전히 최하위권의 팀 타선을 가동 중이다. 

 

예상 라인업(우타/좌타/양타)

포지션 이름 홈런 AVG OBP SLG wRC+
DH Andrew McCutchen 8 .238 .339 .381 108
LF Bryan Reynolds 8 .262 .331 .418 112
1B/RF Connor Joe 7 .263 .338 .440 120
SS Oneil Cruz 9 .247 .303 .435 106
3B Ke'Bryan Hayes 2 .218 .280 .299 66
2B Nick Gonzales 4 .310 .345 .500 133
1B Rowdy Tellez 2 .218 .280 .299 66
C Henry Davis 0 .150 .271 .200 44
CF Jack Suwinski 5 .175 .264 .305 61

 

C Yasmani Grandal: wRC+ 28

INF Jared Triolo: wRC+ 66

OF Edward Oliveras: 5HR .236/.301/.386 wRC+ 94

OF Michael A. Taylor: wRC+ 42

 

보면 알 수 있듯이 평균 이하의 타선이다. 맥커친은 그렇다 쳐도 팀의 중심이 되야 할 레이놀즈-크루즈-헤이즈 세 명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게 크다.

 

불펜진은 Bednar-Holderman의 원투펀치가 있다. Bednar은 시즌 초반에 부진했으나 최근 13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중이며, 10경기 연속 무실점 중이다. 그 뒤에는 BB/9 9.24를 기록중인 Chapman, Stratton(그 스트래튼 아니다), Mlodzinski, Nicolas, Bruihl, Ortiz가 로스터에 승선 중이다.

 

+ 부상자 업데이트

 

Keynan Middleton: 토미존 받고 시즌 아웃

Wilson Contreras: 6말7초 복귀

Tommy Edman: 6월 중 볼 수 있을 것.

Lars Nootbaar: 역시 6월 중 복귀.

Giovanny Gallegos: 리햅 중인데 쳐 맞고 있음. 1이닝 1K 무실점 - 1이닝 2피홈런 2실점 - 1이닝 1피홈런 3실점 - 1이닝 1K 무실점 기록 중.

Steven Matz: 리햅 중이고 6월 중 복귀

Riley O'Brien: 수요일에 BP 던지고 괜찮으면 리햅

 

적어놓고 보니 정말 많다...타자만이라도 전원 복귀하면 라인업이 참 괜찮아질 듯 싶다. Nootbaar-Contreras-Goldy-Gorman-Nado-Burleson-Winn-Donovan-Edman이라면 꽤 기대가 된다.

Posted by Whit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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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Recap : Cardinals vs Astros

6/3 Cardinals 4 - 7 Astros

6/4 Cardinals 5 - 8 Astros

6/5 Cardinals 4 - 2 Astros

 

 

 

Series Preview : Rockies vs Cardinals 

 

2024시즌 성적

Rockies : 21-40 (National League 서부 지구 5위, 1위와 16경기 차)

Cardinals : 29-31 (National League 중부 지구 3위, 1위와 6경기 차)

 

 

 

Probable Starters

Game 1 - 오스틴 곰버(Austin Gomber, 11G 61.2IP 1W 3L ERA 3.06) vs 랜스 린(Lance Lynn, 12G 61.1IP 2W 3L ERA 3.23)

Game 2 - 라이언 펠트너(Ryan Feltner, 12G 63.2IP 1W 5L ERA 6.22) vs 카일 깁슨(Kyle Gibson, 12G 70.2IP 4W 2L ERA 3.69)

Game 3 - 타이 블락(Ty Blach, 9G 39.2IP 2W 3L ERA 4.54) vs 안드레 팔란테(Andre Pallante, 11G 19IP 1W 2L ERA 6.16)

 

 

Probable Lineup

Rockies

1. 찰리 블랙몬(Charlie Blackmon, DH) - .240 .308 .372 2HR 3SB 24RBI

2. 이제키엘 토바(Ezequiel Tovar, SS) - .291 .322 .469 8HR 4SB 24RBI

3. 라이언 맥마혼(Ryan McMahon, 3B) - .277 .364 .455 10HR 34RBI

4. 엘리아스 디아즈(Elias Díaz, C) - .305 .350 .449 5HR 27RBI

5. 브랜던 로저스(Brendan Rodgers, 2B) - .274 .308 .392 3HR 1SB 22RBI

6. 브렌튼 도일(Brenton Doyle, CF) - .264 .339 .409 5HR 14SB 16RBI

7. 에로리스 몬테로(Elehuris Montero, 1B) - .212 .278 .302 3HR 23RBI

8. 제이크 케이브(Jake Cave, LF) - .247 .293 .318 1SB 5RBI

9. 마이클 토글리아(Micael Toglia, RF) - .106 .143 .362 4HR 8RBI

 

Cardinals

1. 메이신 윈(Masyn Winn, SS) - .307 .357 .443 3HR 8SB 21RBI

2. 알렉 벌레슨(Alec Burleson, RF) - .274 .305 .447 8HR 2SB 23RBI

3. 폴 골드슈미트(Paul Goldschmidt, 1B) - .222 .301 .352 7HR 3SB 22RBI

4. 놀란 고먼(Nolan Gorman, 2B) - .230 .314 .507 14HR 2SB 31RBI

5. 놀란 아레나도(Nolan Arenado, 3B) - .252 .306 .376 6HR 28RBI

6. 브랜든 도노반(Brandon Donovan, LF) - .236 .317 .366 4HR 26RBI

7. 이반 에레라(Iván Herrera, C) - .268 .333 .366 3HR 2SB 16RBI

8. 맷 카펜터(Matt Carpenter, DH) - .189 .271 .264 1HR 4RBI

9. 마이클 시아니(Michael Siani, CF) - .200 .250 .261 1HR 6SB 8RBI 

 

※ 최근 7경기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2할 미만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파란색으로 기록함.

 

이번주졸업논문몰아쓰느라스레드준비를못했습니다오늘저녁중에제대로보강해서업데이트하겠습니다레알!!!!!

 

 

 

시리즈 결과 예상

스윕

Posted by 채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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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 Series Review

Game 1 - Cardinals 1 : 3 Reds W: Nick Lodolo (4-2 3.12) L: Lance Lynn (2-3 3.45) S: Lucas Sims (1, 4.15)

Game 2 - Cardinals 7 : 1 Reds W: Kyle Gibson (4-2 3.60) L: Andrew Abbott (3-5 3.29)

Game 3 - Cardinals 5 : 3 Reds W: Andre Pallante (1-1 3.94) L: Frankie Montas (2-4 4.60) S: Ryan Helsley (18, 2.52)

7연패로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Angels, Redsox를 만나 위닝을 거두더니 현재 ML 최고의 팀 중 하나인 Orioles를 상대로는 시즌 첫 스윕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군다나 Orioles는 이번 시리즈 전까지 108시리즈 연속 피스윕을 허용하지 않는 단단한 팀이었고 1942년부터 1944년까지 Cardinals가 달성했던 최고 기록인 125시리즈까지도 노리고 있었으나 스스로 그들을 막아섰다. 그리고 이어진 Cubs와의 2연전에서도 스윕을 거두며 시즌 최다인 5연승을 질주하고 있었다.

약 1달 반 만의 5할 승률을 거둘 수 있었던 Reds와의 1차전에선 무려 12개의 삼진에 허덕이며 1득점 빈타로 연승이 마감됐지만 2차전부터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최근 부진하던 Arenado의 홈런 포함 13안타 7득점에 4경기 만에 QS를 기록한 Gibson의 호투 속에 연패를 기록하지 않았고 3차전에선 AAA서 선발 수업을 받던 Pallante를 깜짝 선발로 내정했다. 그리고 그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4K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선발진에 숨통을 틔어줬으며 타선에서도 깔끔한 스윙 한 방으로 첫 타석부터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Carpenter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Cards 타자가 된 Gorman의 활약 속에 2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긴 2경기에서 Donovan이 5안타로 살아나갔고 Nootbaar는 적극적인 스윙 속에 3연전서 6안타, Gorman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5월에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현재 리그 전체 2루수 중 DBacks의 Ketel Marte와 홈런 공동 선두에 오른 Gorman은 5월 마지막 경기를 하루 앞둔 현재 5월에만 6홈런 .258/.378/.597로 반등을 이루어내고 있다. 확실히 거포 유망주는 타율 낮아도 박고 키우는 것이 일단 정배이다.

 

거기다 시즌 초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다가 5월 초에 살짝 식었던 Winn 역시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Reds 시리즈에서 도합 5안타 3타점으로 날아다녔고 5월 9일 Brewers전부터 시작된 선발 출전 시 연속 안타 기록은 어느덧 18경기까지 늘어났다. .265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어느덧 .308로 다시 3할대에 진입했고 이는 Witt Jr.보다도 높은 유격수 중 3위이고 루키들 중에선 유일한 3할 타자이다.

투수진은 약간 희비가 갈렸다. 일단 지긴 했지만 1차전 선발투수 Lynn은 6이닝 1실점으로 2경기 연속 QS를 챙기며 시즌 ERA를 3점대 중반까지 낮췄고 Gibson의 오랜만의 QS에 Liberatore가 로테이션에 안착하지 못해 콜업된 Pallante의 호투까지 완벽했다. 특히 Pallante는 데뷔 시즌인 2년 전에 마당쇠 역할을 맡았는데 선발로도 나와 10경기 54.1이닝 3.98ERA로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고 이번 호투 덕에 당분간 5선발 자리는 Pallante가 계속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Helsley가 이번 등판 전까지 24경기서 4볼넷만을 허용했는데 어제 경기에서만 2볼넷으로 3경기 연속 실점을 내준 점은 마음에 걸리지만 대신 승리한 2경기에 모두 나온 King이 2.2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했고 최근 7경기 연속 무실점에 올 시즌 14경기서 1.64ERA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표면 성적만 좋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피안타율(.275->.208)이나 WHIP(1.34->0.86)에서 매우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hillies Series Preview

Game 1 - Miles Mikolas (3-5 5.64) VS Aaron Nola (6-2 3.04)

Game 2 - Sonny Gray (7-2 2.60) VS Ranger Suarez (9-1 1.75)​​

Game 3 - Lance Lynn (2-3 3.45) VS Taijuan Walker (3-1 5.51)

5시리즈 연속 위닝에 최근 15경기서 12승-3패로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Cards 앞으로 현재 리그 전체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Phillies(39승-18패 .684)​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미 4월 초에 맞붙었는데 당시 Wheeler VS Gray라는 빅매치는 잡아냈지만 나머지 2경기에서 불펜이 화끈하게 경기를 말아먹으면서 루징 시리즈를 거둔 Cardinals였지만 그때와는 분위기가 또 다르다. 5할 승률에 오랜만에 도달한 Cards는 지금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그 이상을 노리고 있고 Phillies는 서부지구의 Rockies-Giants 6연전에서 모두 루징을 기록하면서 조금 꺾였다.

하지만 선발 매치업만 보면 매우 어려운 1~2차전이 될 것 같다. Wheeler 못지않은 Cards 킬러 Nola는 통산 Cards를 상대로 12경기에 등판해 7승-2.54ERA을 기록했고 올 시즌도 1번 상대해 QS를 기록해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더군다나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선 완봉 포함 22이닝서 4실점만 허용했는데 올 시즌 너클커브의 위력이 만만치 않아보인다. 올 시즌 그의 너클커브를 홈런으로 받아친 2명 중 1명인 Donovan이 톱타자로 나서 그를 흔들어야 하고 그를 상대로 4할대 OPS로 부진한 GoldyNado가 맥을 끊는 일이 없어야 한다. Nola와 맞대결을 펼치는 Mikolas는 올 시즌 최고 피칭이던 6.2이닝 2실점을 Phillies를 상대로 기록했는데 최근에는 계산이 서는 피칭을 해주고 있기에 이번에도 6이닝 2~3실점 정도만 기대한다.

2차전은 양 팀의 에이스 맞대결. Gray는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출발했지만 어느덧 전체 4위인 7승을 쌓았고 주로 포심으로 카운트를 잡고 스위퍼나 싱커를 결정구로 쓰는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2경기서 10.2이닝 14K 1실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순항하는 와중에 만나는 Phillies는 시즌 첫 등판 상대팀으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Cubs의 Imananga와 함께 사이영 컨텐더로 성장한 Suarez는 현재 리그 전체 다승, WHIP 1위에 NL에서 ERA 1위로 우뚝섰고 직전 등판에서 처음으로 4실점 이상을 했을 정도로 탄탄했다. 그는 어느덧 ML 7년차에 선발과 불펜으로 145경기를 등판했는데 이번이 겨우 2번째로 Cards를 상대한다(첫 경기 6이닝 1실점). 직전 등판에서 구속이 하락하고 제구도 조금 날리면서 흔들렸는데 Cards 입장에선 신중하게 그의 공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3차전은 하위 선발 맞대결. 시즌 초 Phillies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Lynn은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는 등 좋지만 홈런을 허용한 Harper나 Schwarber를 경계해야 하고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출발한 Walker는 최근 3경기서 14이닝 10실점으로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구속까지 하락했고 지난해 재미를 봤던 스플리터가 피안타율 .515로 쉴새없이 맞아나가고 있는데 특히 그를 상대로 통산 10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 중인 Goldy의 한 방이 다시 필요하다.

 

이 시리즈는 2차전을 잡지 못하면 넘어갈 가능성이 큰 시리즈인데 의외로 1~2차전 중 1경기만 이겨도 위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Cubs까지 5할 밑으로 떨어진 현재, 단 17일 만에 지구 꼴찌에서 2위까지 치고올라온 Cards가 5월의 끝과 6월의 시작점에서 아주 어려운 상대를 만나게 됐다.

 

Key Player: Nolan Arenado

투수 중에서 고르려다가 선발진은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불펜도 조금씩 흔들리지만 다른 선수들이 잘 메꿔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Arenado의 부진은 그 누구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뼈 아프다. 기복이 심한 와중에 최근 7경기에선 4안타에 그치면서 이번 시리즈 2번째 경기에선 타순이 5번까지 내려갔는데 선발 라인업에서 5번 타순에 배치된 것은 2015년 10월 3일 이후 처음으로 무려 3160일 만이었다. 최근 스스로 자신의 스윙이 좋지 않다면서 개선점을 경기에 적용시키는 것이 매우 힘들다면서 답답함을 토로했던 그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호 홈런 포함 2타점으로 19경기 만에 멀티타점을 신고하기도 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좌완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냈으니 절치부심하여 그의 클라스를 다시 보여주길 간절히 기원한다. 올해 제외하고도 3년은 봐야 하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곤란하다.

 

1 Brendan Donovan LF 52G 4HR 25RBI .245/.326/.382 108wRC+
2 Lars Nootbaar RF 39G 5HR 19RBI .234/.337/.404 117wRC+
3 Paul Goldschmidt 1B 52G 7HR 22RBI .224/.306/.361 95wRC+
4 Nolan Arenado 3B 52G 4HR 25RBI .257/.311/.366 97wRC+
5 Alec Burelson DH 47G 5HR 18RBI .289/.31/.428 116wRC+
6 Ivan Herrera C 39G 3HR 16RBI .267/.333/.350 102wRC+
7 Nolan Gorman 2B 48G 10HR 25RBI .220/.308/.451 118wRC+
8 Masyn Winn SS 49G 2HR 18RBI .308/.358/.440 129wRC+
9 Michael Siani CF 49G 1HR 6RBI .212/.271/.273 61wRC+

Suarez를 상대할 때는 우타자인 Winn이 톱타자로 올라가고 최근 시즌 마수걸이포를 쏘아올린 Carpenter도 1경기 정도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최근 Goldy가 홈런포를 간간히 뽑아주고 Nootbaar, Gorman, Winn이 불타오르고 있기에 기세를 몰아 Phillies의 투수진을 공략해야 할 필요가 있다.

 

1 Kyle Schwarber DH 55G 11HR 35RBI .246/.369/.425 128wRC+
2 J.T. Realmuto C 45G 7HR 20RBI .284/.327/.454 122wRC+
3 Bryce Harper 1B 52G 13HR 42RBI .266/.373/.516 147wRC+
4 Alec Bohm 3B 56G 5HR 47RBI .308/.366/.493 143wRC+
5 Bryson Stott 2B 52G 5HR 30RBI .249/.350/.391 114wRC+
6 Nick Castellanos RF 57H 7HR 24RBI .208/.271/.333 74wRC+
7 Brandon Marsh LF 49G 6HRR 24RBI .260/.331/.422 115wRC+
8 Edmundo Sosa SS 29G 3HR 13RBI .306/.379/.565 166wRC+
9 Josh Rojas CF 47G 2HR 16RBI .227/.270/.300 64wRC+

3할 중반대의 고타율을 기록하던 Turner가 5월 초에 부상으로 아웃됐지만 Sosa와 Kody Clemens가 훌륭하게 메꿔주고 있고 초반보단 타격감이 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무시한 타선을 보유하고 있다. 홈런, 도루, 타율, 장타율, wRC+ 모두 리그 전체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힌다. 하지만 최근 Bohm이나 Stott이 부진하고 있는 점이 조금 흠이다.

 

불펜진을 비교하자면 우선 Cards는 여기서 Pallante는 5선발로 합류했고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Loutos가 있다. 시즌 초까지 매우 강력한 불펜진이었으나 최근 필승조 Kittredge와 Helsley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고 젊은 불펜투수들도 점점 공략 당하고 있어 자칫하다간 대형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반면 클로저 Alvarado는 살짝 불안한 느낌이 있지만 좌우로 Strahm과 Hoffman의 의외의 맹활약 속에 ML 전체 3위인 2.5fwar을 합작하고 있는 Phillies의 불펜진은 Turnbull을 제외하고는 모두 최근까지도 좋은 상태이다. 이번에 Wheeler와 Sanchez를 만나지 않지만 경기 후반까지 힘든 싸움이 예고된다.

Posted by 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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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nals Game Thread: at Reds (미국 시각 5/27~5/29)

 

Cubs Series Recap

 

(한국 시각)

 

Cardinals 7-6 Cubs

Cardinals 4-3 Cubs

 

사실상의 1차전은 도파민 넘치는 경기 속에서 접전 끝 신승을 거두었다.

솔직히 Cubs도 최근 Braves를 두 번 연속으로 만나면서 특히 타선의 기세가 완전히 꺾인 상황이었기에 Mikolas가 뽀록이든 뭐든 버텨냈다는 사실은 납득이 되지만 이 경기 전까지 자책점을 내준 경기가 두 경기에 불과했던 Cubs의 리그 최고 셋업맨 Leiter Jr.를 상대로 8회에 4점을 내면서 경기를 뒤집었던 것도 마찬가지로 이 경기 전까지 자책점을 내준 경기가 두 경기에 불과했던 Cardinals의 현재 NL 최고 마무리 Helsley92실점하면서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 것도 이 경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이 아닐까 싶다.

 

사실상의 2차전에서는 에이스 Gray가 우천과 악천후로 인한 지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반등에 성공했던 지난 경기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쾌투를 펼쳤고(솔직히 애매한 판정도 있었다) 무려 졸디가 연타석 투런포를 쏘아올리면서 경기를 쉽게 이기는 듯 했지만 필승조가 불안한 모습을 다시 한 번 노출하면서 결국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음에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게 되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2024시즌 팀 성적

Cardinals 25-26 .490 (NL Central Run Diff -41)

Reds 23-30 .434 (NL Central 5Run Diff -3)

 

올시즌 현시점 메이저리그 최고 선발투수인 Imanaga를 피하면서 모가놈은 아시아 식자재 마트도 제대로 못 털어온다는 게 학계의 정설 Cubs와의 시리즈를 스윕?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어느덧 Cubs와 한 경기 차 지구 3위이자 5할 승률까지 1승만을 남겨놓은 위치까지 오게 되었다.

 

이렇게 분위기를 탔을 때 5할 승률 찍먹이라도 해보느냐 못해보느냐가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이기에 이번 Reds 원정에서 반드시 위닝 시리즈를 가져와서 5할 승률 달성을 이루어내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Reds 역시 의문의 Dodgers 보약 섭취로 기세를 올린 상황이고 무엇보다 팀의 가장 큰 약점이던 필승조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접전 승부를 3경기 연속해서 가져온 만큼 절대 방심해서는 안될 전망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Reds가 복귀전을 치르는 Lodolo에게 긴 이닝을 맡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다른 투수들도 확실하게 이닝이터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은 아닌 만큼 상대 불펜 투수들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을 전망인데다가 Cardinals 타자들이 무엇보다 적어도 올시즌에는 상대 불펜 투수들의 95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상대로 수많은 단타를 만들어내며 리그 중상위권 수준에 속하는 .312wOBA를 기록 중일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하는 14%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는 등 공을 잘 골라내고 있는 모습이기에 다시 한 번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의 제구가 불안정한 편에 속하는 불펜진을 공략할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robable Starters

 

Game 1 Lance Lynn (2-2 3.68) vs Nick Lodolo (3-2 3.34) KST 5/28 오전 510(CDT 27일 오후 310)

Game 2 Kyle Gibson (3-2 3.81) vs Andrew Abbott (3-4 2.68) KST 5/29 오전 740(CDT 28일 오후 540)

Game 3 TBD vs Frankie Montas (2-3 4.61) KST 5/30 오전 210(CDT 29일 오후 1210)

 

Cardinals1차전 선발로는 5월 들어서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다가 지난 Orioles 전에서 반등에 성공한 Lynn이 나서는데 기대 지표와 실제 성적 간의 간극이 큰 편은 아니고 무엇보다 올시즌부터 커브를 봉인하고 패스트볼 계열 구종들의 커맨드를 개선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피홈런을 줄이는 데에 성공한 만큼 3점대 중후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줄 수 있는 준수한 하위선발로서의 역할은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된다.

 

 

5월 부진했던 경기들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점은 포심 패스트볼의 커맨드가 무뎌지면서 실투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크 존 외곽을 잘 공략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지난 등판에서는 이러한 좋지 못한 모습이 어느 정도 개선되는 모습이었고 이번 경기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달성한다면 퀄리티스타트 정도는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Reds1차전 선발로는 2년 전을 기준으로는 리그 최고 수준의 좌완 선발 투수 유망주였던 Lodolo가 약 보름 만의 복귀전을 치르기 위해 나서는데 리그 최고 수준의 횡무브먼트를 자랑하는 포심 패스트볼 기반으로 낙차 폭과 횡무브먼트가 모두 훌륭한 체인지업 그리고 낙차 폭은 작지만 횡무브먼트가 우수한 커브를 섞으며 많은 탈삼진을 잡아내고 있고 현재까지 무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좌타자의 경우 정가운데 몰리는 포심 패스트볼을, 우타자의 경우 정가운데로 몰리는 커브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전망이다.

 

2차전 Cardinals의 선발로는 한 번씩 크게 무너지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선발 로테이션을 지탱해주고 있는 Gibson이 나서는데 시즌 초반보다는 여러 구종들의 커맨드가 어느 정도 좋아지고 있고 낙차 폭도 우수하기에 타자들에게 땅볼을 잘 이끌어내고는 있지만 워낙에 구위가 구린 탓에 플라이볼을 허용하면 워닝트랙 근처까지 타구가 날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여전히 기대지표는 리그 최하위권 수준이다(xERA 5.54).

 

 

여전히 우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스위퍼는 상당히 위력적이기 때문에 우타자 상대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를 최대한 덜 구사하면서 커터로 카운트를 잡고 스위퍼를 결정구로 던질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며 좌타자를 상대로는 싱커 체인지업 스위퍼 등의 다양한 결정구를 활용할 수 있는 그이기에 카운트를 잡는 데에 사용하는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가 최대한 덜 맞기를 기도하면서 2스트라이크 상황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면 이전 경기들처럼 퀄리티스타트 정도의 투구를 최대로 기대해볼 수 있겠다.

 

2차전 Gibson의 매치업 상대로 나설 Reds의 선발 투수는 무난한 데뷔 시즌을 보낸 이후 올시즌 현재까지 기대 이상의 투구를 펼치고 있는 212라운더 Abbott으로 굉장히 훌륭한 터널링 시너지를 내고 있는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조합이 위력적인 투수인데 보조 구종인 커브는 정가운데로 몰리는 실투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커맨드도 좋은 편은 아닌 만큼 우타자들이 정가운데로 몰리는 공을 잘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좌타자를 상대로 활용하는 포심 패스트볼+스위퍼 조합도 위력적이기 때문에 Cardinals의 우타자들이 분발할 필요가 있을 전망이다.

 

Reds가 마지막 3차전 선발투수로 낙점한 Montas는 지난 시즌 부상을 겪은 이후 올시즌 현재까지는 구속이 2마일(5km) 정도 떨어지고 스플리터가 결정구로서 위력을 완전히 잃어버리면서 고전을 면지 못하고 있으며 Cardinals의 타자들은 우타자들의 경우 바깥쪽 낮은 코스를 날카롭게 공략하는 슬라이더를 골라내고 좌타자들의 경우 떨어지는 스플리터를 참아낸 이후 정가운데로 몰리는 패스트볼 계열 구종들을 공략한다면 무난하게 좋은 결과를 얻어내며 Matz를 대체할 선발투수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eds 예상 라인업

 

1. Jacob Hurtubise LF .280 .367 .320 wRC+ 98

2. Elly De La Cruz SS .247 .344 .453 wRC+ 124

3. Spencer Steer 1B .230 .349 .410 wRC+ 115

4. Jake Fraley RF .279 .336 .360 wRC+ 97

5. Jonathan India 2B .220 .328 .311 wRC+ 95

6. Nick Martini DH .191 .218 .351 wRC+ 51

7. Tyler Stephenson C .258 .336 .444 wRC+ 116

8. Will Benson CF .190 .290 .393 wRC+ 91

9. Santiago Espinal 3B .197 .258 .274 wRC+ 48

 

후보

 

Stuart Fairchild .232 .318 .389 wRC+ 100

Mike Ford .153 .180 .237 wRC+ 11

Luke Maile .156 .270 .234 wRC+ 49

Jeimer Candelario .220 .295 .402 wRC+ 94

 

Cardinals 예상 라인업

 

1. Brendan Donovan LF .230 .313 .362 wRC+ 98

2. Alec Burleson DH .309 .338 .460 wRC+ 130

3. Paul Goldschmidt 1B .222 .298 .345 wRC+ 88

4. Nolan Arenado 3B .263 .315 .361 wRC+ 97

5. Lars Nootbaar RF .227 .338 .409 wRC+ 118

6. Nolan Gorman 2B .217 .312 .421 wRC+ 112

7.Iván Herrera C .262 .336 .355 wRC+ 104

8. Masyn Winn SS .301 .356 .438 wRC+ 127

9. Michael Siani CF .207 .270 .272 wRC+ 61

 

후보

Matt Carpenter .242 .342 .273 wRC+ 89

Pedro Pagés .067 .211 .133

Brandon Crawford .097 .176 .097 wRC+ -13

Dylan Carlson .103 .212 .103 wRC+ 5

 

Reds 주요 불펜

 

Alexis Díaz 1W 3L 10SV 2BS ERA 5.75

Fernando Cruz 1W 5L 9H ERA 4.37

Lucas Sims 1W 1L 7H 1BS ERA 4.41

Emilio Pagán 2W 3L 2H ERA 4.19

Brent Suter 1H ERA 4.03

 

Cardinals 주요 불펜

 

Ryan Helsley 2W 2L 17SV 1BS ERA 2.25

JoJo Romero 2W 18H 1BS ERA 1.30

Andrew Kittredge 2L 14H 2BS ERA 2.86

Ryan Fernandez 1L 1H 1SV ERA 3.48

John King 1W 1L 2H 1BS ERA 1.98

 

동생 Díaz가 형보다 더 크게 흔들리고 있는데다가 다른 필승조들마저 크게 흔들리고 있는 Reds이기에 Cardinals가 불펜의 퀄리티와 뎁스 모두 확실하게 앞서있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최근 들어서 Cardinals 필승조들의 구위가 다소 떨어지기 시작한 점과 지난 Dodgers 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해서 접전 승부를 지켜낸 Reds 불펜진이 기세를 올리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주목할만한 Cardinals 선수의 스탯캐스트 분석

 

Alec Burleson

 

사실 나는 Burleson의 지난 시즌을 보고 가짜 재능 Carlson의 전철을 무난하게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는 아직 인정할 수 없다는 듯이 최근 들어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벌써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시즌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어낸 57일 이후로 타율이 무려 .397에 달하고 있다.

 

그가 올시즌 보여주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라인드라이브 타구 생산 능력으로(라인드라이브 타구 비율 30%) 지난 시즌 그는 바깥쪽 코스의 투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정가운데 몰리는 공도 확실하게 응징하지 못하면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말았는데 올시즌 현재까지는 이러한 투구들을 장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타구를 띄워올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장점인 컴팩트한 스윙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생산해내는 데에 성공하면서 약점을 개선하는 데에 성공했다(정가운데 존 wOBA .499 바깥쪽 코스 wOBA .350)

 

 

오프스피드 피치 대응력이 개선된 부분 역시 눈에 띄는데 지난 시즌에는 반대손 투수의 오프스피드 피치에 수많은 땅볼 타구를 만들어내며 고전했던 그였지만 올시즌에는 땅볼 타구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타구발사속도 역시 크게 좋아지면서 반대손 투수의 오프스피드 피치를 기가 막히게 공략해내고 있으며 특히 그가 상승세를 탄 57일 이후에는 6개의 타구로 5개의 안타와 2개의 홈런을 생산해내는 등 그야말로 오프스피드 피치 킬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브레이킹볼 계열 구종을 상대로도 시즌 전체적으로는 지표가 좋지 않지만 최근 들어서는 급격하게 대응력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해당 기간 wOBA .503) 최근 그의 타석에서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있기에 이번 시리즈에서도 그가 타선의 키를 쥐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많은 발전을 이루어낸 그이지만 여전히 좌투수를 상대로는 매 경기 선발 출전해야 한다는 확신을 줄 수 있을만큼 좋은 대응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고(57일 이후 wOBA .317) 무엇보다 볼넷을 거의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데데가 바빕신의 가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 역시 분명하기에 그가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더 스텝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그가 각성하기 전에 타선 꼬라지가 어땠는지를 생각하면 이 정도로 잘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절 올리면서 앞으로도 잘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TTFwYJs
:

by Game Thread Bot  

 

Orioles Series Recap

5/20 Cardinals 6, Orioles 3

5/21 Cardinals 3, Orioles 1

5/22 Cardinals 5, Orioles 4

 

응? 스윕이라니!? 그것도 MLB에서 가장 핫한 팀 중 하나인 Orioles를 상대로 스윕 승?

 

골디나도는 여전히 허접스럽지만, 다른 선수들이 꽤 분전해 주고 있다. Winn, Burleson, Nootbaar, Gorman 등이 타석에서 활약 중이고, Donovan이나 Siani 같은 선수들도 여기저기서 필요할 때 쳐 주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특히 투수진의 공이 컸다고 보여지는데, 선발이 무너지지 않고 경기를 끌어 갔고, 불펜은 10.1이닝 동안 단 1점밖에 내주지 않는 든든한 피칭을 통해 시리즈 스윕을 견인했다.

 

STANDINGS

NL Central

Brewers   28-21

Cubs        27-24   -2

Cardinals   23-26   -5

Pirates      23-28   -6

Reds         20-30   -8.5

 

NL Wild Card

Braves   29-18

Cubs     27-24

Padres   27-26

Giants    25-26   -1

Dbacks   24-26   -1.5

Cardinals   23-26   -2

 

지구 꼴찌를 다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최근 8승 2패의 호성적을 거둔 덕에 지구 3위까지 올라갔다. 와일드카드도 두 게임차까지 따라붙었다.

 

초반 삽질할 때는 정말 아무 희망도 없어 보였지만, 투수진이 그럭저럭 돌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이 팀은 대충 5할 팀처럼 보인다. 팬그래프의 잔여 시즌 예상도 56승 57패로 거의 5할이다. 물론 이런 성적을 거두면 가을야구는 탈락이지만, 솔직히 플레이오프까지 기대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FA로 투수들을 영입할 때도 업사이드를 보고 지르지 않고 30대 중후반의 검증된 베테랑들을 잔뜩 데려온 것을 보면 애초에 모가놈 일당의 전략은 와일드카드 진출 정도를 노리고 팀을 만든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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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vs Cubs (시즌 첫 대결)

팀 성적

Cardinals  23승 26패 .469 (NL Central 3위)     Run Diff. -43

Cubs      27승 24패 .529 (NL Central 2위)     Run Diff. -1

 

Probable Starters

Game 1: Miles Mikolas vs Shota Imanaga    5/24 8:15 EDT (5/25 9:15 KST)

Game 2: TBD(Matthew Liberatore?) vs Jameson Taillon   5/25 7:15 EDT (5/26 8:15 KST)

Game 3: Sonny Gray vs Javier Assad    5/26 7:10 EDT (5/27 8:10 KST)

 

1차전은 무려 0점대 평균자책점을 자랑하는 MLB 전체 ERA 1위 이마나가 쇼타를 만나게 된다. 올 시즌에 쇼타의 투구를 몇 번 봤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초정밀 칼제구를 보여주는 투수였다. 못 보신 분은 이번 경기를 꼭 보시길. 과연 득점이 가능할 지 잘 모르겠다...

 

2차전 우리 쪽 선발은 미정으로 되어 있는데 아마도 리비가 나갈 것 같다. 상대 선발 Taillon은 2점대의 ERA를 찍고 있는데, 위의 쇼타와 달리 얘는 후루꾸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요즘 타선 상태가 나쁘지 않은 만큼 얘는 털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 본다. 문제는 리비도 먼지나게 털릴 것 같다는 것이다... ㅜㅜ

 

3차전은 2차전과 반대로 저득점 늪야구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차전과 3차전을 나눠 가진다고 보면 1차전을 지고 루징하는 그림이 그려지기는 하나...

 

망할 리글리필드 노점상

이런 넘들에게 지면 안 되지 않나?

무조건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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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s Lineup (1차전 기준)

1 Mike Tauchman (LF) L 

2 Seiya Suzuki (RF) R

3 Cody Bellinger (CF) L  

4 Christopher Morel (DH) R

5 Nico Hoerner (2B) R

6 Michael Busch (1B) L

7 Dansby Swanson (SS) R

8 Patrick Wisdom (3B) R

9 Miguel Amaya (C) R

 

벤치

Ian Happ (OF)

Yan Gomez (C)
Nick Madrigal (INF)

Luis Vazquez (INF)

 

불펜 
Hector Neris (R)
Mark Leiter Jr. (R)
Jose Cuas (R)
Porter Hodge (R)
Tyson Miller (R)
Luke Little (L)

 

대략 허접한 NL 중부지구에서 컨텐더 할 수 있는 정도의 로스터인 것 같다. 이마나가를 비롯한 투수들이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차전은 Happ이 빠졌다. Happ이 출장하면 Morel이 3루를 보고 Tauchman이 DH로 이동하며 Wisdom이 빠지는 라인업이 보통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Red Sox Series Review

Game 1 - Red Sox 6:10 Cardinals

Game 2 - Red Sox 2:7 Cardinals

Game 3 - Red Sox 11:3 Cardinals

 

마지막 경기는 새벽 경기였으니 그냥 없었던걸로 한다면, 2승 0패를 기록한 시리즈이다. 1차전은 6-3 그 자체인 깁슨신이 6이닝 3실점 후 조조의 분식으로 6이닝 5실점을 기록하게 되었으나, 오랜만에 타선이 홈런 4개를 치면서 폭발한 덕분에(천사전은 저쪽팀이 수준미달이었다고 생각) 승리. 2차전도 마이콜라스가 5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줬고 역시나 타선이 적재적소에 터지면서 승리. 3차전은 거듭 얘기했지만 현지 사정으로 취소된 것 같다.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건 긍정적인 부분. 게다가 리그 전체적으로 투고타저다 보니 지금 고먼 성적(2할 옵스 684)으로 wrc+가 100 가까이 찍히고 있다. 즉 세탁 조금만 하면 순식간에 리그 중위권 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는 것. 이 타이밍을 놓치면 더 이상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이는데...?

 

그런데 이 타이밍에 정말로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된다.

 

Orioles(29-15) at Cardinals(20-26) Preview

 

볼티모어는 홈런, 장타율 1위에 빛나는 빠따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출루율은 무려 카즈보다 낮은 걸 보아 무조건 쎄게 후리는 타입이라 볼 수 있다.

더욱 더 무서운 부분은 타선에 쉴 틈이 없다는 것이다. 헨더슨이 벌써 15홈런을 까면서 폭주 중 이지만, 나머지 주전들도 멀린스를 제외하면 전원 wrc+100을 넘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힘든 3연전을 예상한다.

 

볼티모어 예상 라인업(vs R, 우타/좌타/양타)

SS Gunnar Henderson 15HR .270/.348/.598 / 165(wrc+) / 2.8(fWAR)

C Adley Rutschman 9HR .309/.344/.500 / 141 / 1.5

DH Ryan O'Hearn 6HR .288/.368/.510 / 149 / 0.9

1B Ryan Mountcastle 6HR .258/.298/.453 / 113 / 0.5

RF Anthony Santander 7HR .210/.290/.427 / 106 / 0.3

LF Colten Cowser 6HR .277/.371/.521 / 153 / 1.7

3B Jordan Westburg 7HR .295/.347/.526 / 149 / 1.8

CF Cedric Mullins 6HR .194/.241/.351 / 69 / 0.2

2B Jorge Mateo 2HR .259/.299/.457 / 114 / 0.8

 

C James McCann 1HR .217/.217/.333 / 54 / -0.1

INF Ramon Urias 1HR .179/.220/.268 / 41 / -0.3

OF Austin Hays .148/.217/.185 / 15 / -0.6

OF Kyle Stowers .200/.200/.200 / 13 / 0.0 (5타석)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상당히 크다. 또한 스탯을 보면 알겠지만 wrc+ 140 이상이 무려 5명이나 되는데, 오헌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3년차 이하, 그것도 러치맨을 제외하면 3명이 2년차 이하이다. 참 미래가 밝은 팀...하도 내야수가 남아돌아서 남는 유망주(Joey Ortiz) 던져서 코빈 번즈를 받아왔다. 밀워키에서 또 잘하고 있더라...아다메스를 내보내도 유격수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아, 이게 전부가 아니다. 전체 1위인 잭슨 할리데이도 있다. 또 Coby Mayo라는 선수도 벌서 AAA에서 13홈런 까고 있다. 외야수지만 20년 드래프트 전체 2픽인 Heston Kjerstad도 AAA에서 벌써 12홈런 까는 중.

 

Joey Ortiz(Brewers): 5HR .292/.387/.538 / 161 / 1.4

Jackson Holliday(INF, AAA): 4HR .275/.429/.458 / 136 (BB 20.6%)

Coby Mayo(INF, AAA): 13HR .291/.359/.605 / 141

Heston Kjerstad(OF, AAA) :  12HR .318/.395/.701 / 166

 

마이너 성적 순위 좀 보다가 찾은 기록인데, 지금 International League wRC+ 1위가 누구냐면 바로 Jose Fermin이다. 메이저 맛 보고 다시 내려갔는데도 여전히 마이너는 씹어드시는 중. 97타석에서 홈런 5개 포함 1.180의 OPS를 기록중이다. 오늘 무안타로 9푼이가 된 Crawford를 방출하고 올려도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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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딴 길로 샜는데, 다시 타격 스탯 비교를 하자면 생각보다 카디널스에게 유리한 지표들도 꽤 있다.

1. 우완 상대로 wrc+ - 볼티모어 101:102 카즈 ---> Cards Win!! 그런데 우리 선발은 전원 우완이다. 저쪽도 1,2 차전은 우완이 등판 예정.

2. 최근 7일 wrc+ - 볼티모어 120:142 카즈, 최근 14일 - 볼티모어 102:126 카즈 ----> Cards Win!!

 

이런 지표들을 종합해 봤을 때 생각보다 빠따 싸움은 할 만해 보인다. 실제로 최근 기록들을 봐도 눗바, 벌레슨을 중심으로 고먼, 에레라, 도노반, 윈 등이 잘 치고 있는데, 사실상 골디나도 빼고 다 어느정도 기대치에 수렴해가고 있다...

최근 14일 카즈 빠따 순위(타/출/장/wRC+)

Alec Burleson 3홈런 .381/.381/.690 / 206

Lars Nootbaar 4홈런 .310/.442/.643 / 207

Nolan Gorman 3홈런 .267/.405/.600 / 185

Masyn Winn 1홈런 .324/.351/.471 / 134

Brendan Donovan 1홈런 .283/.365/.435 / 134

Ivan Herrera .412/.474/.441 /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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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Goldschmidt 2홈런 .229/.288/.375 / 93

Michael Siani .276/.300/.310 / 78

Nolan Arenado 1홈런 .244/.271/.333 / 73

* Dylan Carlson 23타수 3안타

 

칼슨 인마는 어떻게 시아니한테 주전을 뺏길 수 있는지 모르겠다. 스스로 생각해도 좀 부끄럽지 않나...

 

하지만 빠따가 터진다 해도 저쪽 빠따가 우리 투수를 털어버린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리고 이 팀 타선은 저쪽 투수에게 점수를 뽑을 수 있을 것인가?

Game 1: 5/21 8:45 AM(KST): RHP Dean Kremer(3-3, 3.72) vs RHP Sonny Gray(5-2, 3.05)

Game 2: 5/22 8:45 AM(KST): RHP Kyle Bradish(0-0, 2.63) vs RHP Lance Lynn(1-2, 4.17)

Game 3: 5/23 2:15AM(KST): LHP John Means(2-0, 3.06) vs RHP Kyle Gibson(3-2, 4.09)

 

Kremer은 적당한 4선발이다. 올해는 유난히 홈런을 많이 맞고 있는데, 배럴타구의 증가(8.9->13.7%)도 있는 걸 보니 그냥 공이 구려진 것 같긴 하다만...아직 5월이므로 그냥 운이 좀 없는 것 일수도 있다. 그래도 우리팀에서 그레이가 등판하는 만큼 반드시 잡아야 할 것.

예상: Orioles 3 - 8 Cardinals

 

Bradish는 다들 아시겠지만 작년부터 볼티모어의 에이스로 등극한 친구인데, 올해는 부상 때문에 이제 세번째 경기를 치루게 된다. 원체 잘하는 투수인 만큼 3점 이상 뽑기는 어렵지 않을까. 결국 린이 얼마나 점수를 안 주느냐의 문제인데, 최근 3경기 모두 4자책점을 기록하는 것을 봐선 별 기대가 없다. 무난하게 5이닝 4실점 하고 내려오지 않을까.

예상: Orioles 5 - 1 Cardinals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팀이 결정날 것으로 예상된다. 암흑기 1선발이었던 민스는 22~24년 통틀어서 9번의 등판만 가졌으며, 3차전이 10번째 등판이다. 올해 3경기에선 작년보다 1마일 가까이 구속이 떨어졌고(암흑기 시절보다 2마일 가량 떨어짐) 하드힛 허용도 매우 높으나 결과물은 잘 뽑아주고 있다. 깁슨은 뭐 무난하게 6-3 해주지 않을까. 결국 이 경기는 불펜 싸움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에 필승조를 아낀 카디널스가 조조-키트리지-헬슬리 총 투입해서 잡지 않으련지.

예상: Orioles 4 - 5 Cardinals

 

볼티모어의 불펜진은 킴브럴이 마무리를 박탈 당한 이후 Yennier Cano가 마무리, 그리고 Webb, Kimbrel, Coulombe, Akin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삼성에서 뛰었던 Albert Suarez, 그리고 선발로 40이닝 ERA 2.90 찍고 불펜으로 강등당한 Cole Irvin 등이 있다.

 

Cano: 21.1IP 2.95

Kimbrel: 17.1IP 3.63

Webb: 19.2IP 2.29

Coulombe(L): 17.0IP 3.18

Akin(L): 19.0IP 2.84

Suarez: 8.1IP 1.08(불펜 성적)

Irvin(L): 2.0IP 0.00(불펜 성적)

Perez(L): 8.0IP 5.63

 

양키스에 이어 지구 2위, AL 2위,  전체 3위(1위는 만천패)를 기록하고 있는 초강팀과의 3연전에 돌입한다. 물론 레드삭스도 쉽지 않은 상대였으나 볼티모어와는 큰 차이가 나는 팀. 이번 시리즈에서 반등의 기운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기서 스윕이라도 당해버린다면 다음 시리즈는 이마나가 쇼타와의 맞대결까지 기다리고 있기에 다시 나락 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잘해주길.

 

Go Cardinals...!!

Posted by WhiteCC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두 시즌 연속으로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 최하위 순위를 차지할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카디널스는 개막 시리즈부터 강팀 LA 다저스를 상대로 1승 3패를 당하면서 올해도 작년과 다르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개막 직후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아슬아슬한 5할 승률 사수를 이어 나갔으나, 지난 4월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의 패배 이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5할 미만 승률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카디널스는 정규시즌을 약 1/4가량 소화한 현시점에서 18승 25패를 기록 중입니다(내셔널 리그 15개 팀 중 13위). 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승차는 8게임입니다. 

 

이는 나름대로 치열하게 스토브 리그를 보냈다는 점에서 더더욱 뼈아픈 성적입니다. 지난해 마운드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카디널스는 이번 스토브 리그에서 풀타임 선발투수로 활약 가능한 자원을 3명이나 영입함은 물론, 불펜과 야수진 뎁스 또한 보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되자 폴 골드슈미트·놀란 아레나도 듀오의 에이징 커브와 코어 유망주의 지지부진한 성장 등이 겹치며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설상가상으로 팀에서 가장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던 윌슨 콘트레라스마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습니다. 

 

카디널스는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21세기 내내 이렇다 할 암흑기 없이 좋은 성적을 올리던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마지막 700홈런 타자' 알버트 푸홀스의 라스트 댄스로써 성적과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카디널스는 어떻게 약팀이 되었을까요. 이에 대해 스레드로써 분석

 

 

 

 

 

 

 

 

 

하아? 아직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왜 약팀이 되었냐는 분석 같은 것을 할 리가 없잖아?!??

하기에는 아직 시즌이 1/4밖에 안 지나서 너무 이른 것 같고요! 저 말고 다른 필진 분들께서 항상 지구 반대편에 계시는 올리버 마몰 감독님의 목덜미가 절로 서늘해질 만큼 날카로운 분석을 해주셔서 굳이 저까지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_+

 

 

 

Series Recap : Cardinals vs Angels

5/13 Cardinals 10 - 5 Angels

5/14 Cardinals 7 - 6 Angels

5/15 Cardinals 2 - 7 Angels

 

 

드디어 불이 붙기 시작한 방망이의 힘을 앞세운 위닝 시리즈! 그리고 2024시즌의 두 번째 3연승을 달성한 시리즈이기도 해요! 

 

시리즈 첫 경기에서는 7회에만 무려 8득점에 성공하는 빅이닝을 만듦으로써 화끈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는 이날 경기 전까지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미국의 핵잠수함' 애덤 심버와 'MLB 올스타 좌완' 맷 무어를 상대로 만들어낸 대량 득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2차전에서는 '에인절스 구단 역대 최연소 노히트 노런의 사나이' 리드 데트머스에게 경기 초반에만 5점을 뽑아내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차전은 비록 2득점에 그쳤으나, '위기의 노익장' 골드슈미트가 멀티 출루와 1타점 1득점으로 분전하며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골드슈미트는 에인절스와의 3연전에서 매 경기마다 안타를 기록하며 13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아레나도 또한 1차전과 2차전에서 10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규시즌 극초반 타선 침체의 원인이었던 두 에이스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2년 전 푸홀스와 같은 역할이 기대되는 '야수진 최고참' 맷 카펜터는 1차전에서 2타점 동점 적시타로써 빅이닝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유망주들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콘트레라스 대신 빅리그의 홈 플레이트 뒤에서 마스크를 쓰게 된 이반 에레라페드로 파헤스 또한 각각 7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1득점, 3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2022년 커리어 첫 빅리그 콜업 당시 큰 기대를 받았던 알렉 벌레슨은 2차전에서 결정적인 쓰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주전 외야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브랜든 도노반(12타수 5안타 2볼넷), 메이신 윈(12타수 4안타 2볼넷) 등 다른 타자들의 활약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듯 단순히 2승을 거머쥐었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 매우 많은 의의를 갖는 시리즈였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남은 2024년 정규시즌의 75%가량은 지난 한 달 반 남짓한 기간과 비교했을 때 180도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Series Preview : Red Sox vs Cardinals 

 

2024시즌 성적

Red Sox : 22-22 (American League 동부 지구 4위, 1위와 7.5경기 차)

Cardinals : 18-25 (National League 중부 지구 5위, 1위와 8경기 차)

 

기나긴 원정 시리즈를 마치고 부시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아메리칸 리그의 카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3연전을 펼칩니다! 20세기 원년에 창단해 올해로 123년째 프로야구에 참가하고 있는 레드삭스는 월드 시리즈에서 아홉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특히 이 중 네 번의 우승은 21세기에 성취한 것입니다.

 

하지만 황금기 멤버들의 '라스트 댄스'에 힘입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2021시즌 이후로는 2년 연속으로 지구 꼴찌에 그치는 등 '레드삭스'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위닝 시즌을 위해 몇 년씩 리툴링 기간을 갖던 레드삭스였기에, 카디널스와는 분명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前 에이스 크리스 세일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영입했던 루카스 지올리토가 영입 직후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고 '코어 유망주' 본 그리솜이 부상과 부진에 허덕이는 등, 이전 리툴링 기간과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레드삭스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4연전에서 1승 3패로 부진했으며, 목요일 경기가 끝나자마자 숨 돌릴 새 없이 세인트루이스로 넘어와 카디널스와 맞붙습니다.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이네요!

 

 

Probable Starters

Game 1 - 브라이언 베이오(Brayan Bello, 6G 31.2IP 4W 1L ERA 3.13) vs 카일 깁슨(Kyle Gibson, 8G 49IP 2W 2L ERA 3.67)

Game 2 - 커터 크로포드(Kutter Crawford, 9G 52.1IP 2W 2L ERA 2.24) vs 마일스 마이콜라스(Miles Mikolas, 9G 48IP 3W 5L ERA 6.19)

Game 3 - 닉 피베타(Nick Pivetta, 4G 20.2IP 1W 2L ERA 3.48) vs 매튜 리베라토어(Matthew Liberatore, 15G 23.2IP 1W 1L ERA 4.56)

 

1차전에서는 레드삭스의 영건 에이스 유망주 브라이언 베이오와 카디널스의 베테랑 에이스 카일 깁슨이 맞붙습니다! 7년 전 2만 8000 달러의 금액을 받고 레드삭스와 국제 유망주 계약을 체결했던 베이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6년 5,5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두 자릿수 승리와 3.1의 bWAR(Wins Above Replacement,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한 덕분입니다. 185cm·88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가진 베이오는 평균 95.3마일(153.3km/h)의 싱킹 패스트볼과 140km/h를 상회하는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고르게 구사합니다. 이번 시즌에도 이렇다 할 기복 없이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순항 중입니다. 다만 카디널스와는 이번 경기가 첫 만남이기 때문에, 어린 나이의 투수가 생소한 타자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깁슨은 레드삭스를 상대로 10경기 60.2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3.41의 훌륭한 통산 전적을 기록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레드삭스의 'New ACE' 커터 크로포드'Old ACE'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맞붙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빅리그에서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크로포드는 올해 2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평균 87.7마일(141.1km/h)의 컷 패스트볼과 92.7마일(149.1km/h)의 포심 패스트볼, 81마일(130km/h)의 스위퍼를 골고루 구사하는 크로포드는 빠르지 않은 구속으로도 이닝당 거의 하나씩 삼진을 잡아내고 있으며(K/9 8.94), 52.1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단 2개의 홈런만을 허용하는 등 놀라운 장타 억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HR/9 0.34). 하지만 크로포드의 '놀라운 장타 억제'는 카디널스에게 있어 큰 타격이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카디널스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홈런(34개)과 네 번째로 낮은 장타율(.352)을 기록 중인 팀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풀타임 선발 시즌을 경험한 적 없는 크로포드가 마지막 등판이었던 13일 탬파베이전에서 6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렸다는 점 또한 기대해 볼 만한 부분입니다(마이콜라스는 마지막 등판에서 '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는 좌완 영건 유망주 매튜 리베라토어스티븐 마츠의 부상을 틈타 빅리그 풀타임 선발투수로 자리 잡기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리베라토어는 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이었던 5일 경기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3.2이닝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13일에는 3.1이닝 동안 하나의 삼진을 잡아내는 반면 5개의 안타와 4실점을 허용하며 부진했으나, 이제 겨우 두 번째 선발 등판이라는 점에서 정상 참작이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레드삭스의 타선은 목요일까지 리그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OPS(On base Plus Slugging, 출루율+장타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드삭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준다면, 리베라토어의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 진입의 꿈도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Probable Lineup

Red Sox

1. 제런 듀란(jarren duran, CF) - .272 .340 .444 2HR 9SB 17RBI

2. 윌리어 아브레우(Wilyer Abreu, RF) - .271 .356 .475 4HR 5SB 15RBI

3. 코너 웡(Connor Wong, C) - .343 .373 .529 5HR 15RBI 

4. 라파엘 데버스(Rafael Devers, 3B) - .288 .390 .512 6HR 16RBI

5. 타일러 오닐(Tyler O'Neill, LF) - .260 .372 .553 10HR 1SB 16RBI

6. 도미닉 스미스(Dominic Smith, 1B) - .179 .220 .231 6RBI

7. 개럿 쿠퍼(Harrett Cooper, DH) - .239 .316 .366 1HR 9RBI

8. 보 그리샴(Vaughn Grissom, 2B) - .146 .146 .171 2RBI

9. 데이비드 해밀턴(David Hamilton, SS) - .220 .291 .340 1HR 4SB 4RBI

 

Cardinals

1. 브랜든 도노반(Brandon Donovan, 2B) - .227 .310 .368 4HR 20RBI

2. 라스 눗바(Lars Nootbaar, RF) - .206 .320 .355 3HR 2SB 12RBI 

3. 폴 골드슈미트(Paul Goldschmidt, 1B) - .206 .291 .300 4HR 2SB 15RBI 

4. 놀란 아레나도(Nolan Arenado, 3B) - .258 .315 .368 3HR 21RBI 

5. 알렉 벌레슨(Alec Burleson, LF) - .280 .313 .449 4HR 1SB 15RBI 

6. 이반 에레라(Iván Herrera, C) - .276 .337 .391 3HR 13RBI

7. 놀란 고먼(Nolan Gorman, 2B) - .191 .289 .351 5HR 15RBI

8. 메이신 윈(Masyn Winn, SS) - .281 .346 .364 7SB 8RBI

9. 마이클 시아니(Michael Siani, CF) - .232 .293 .275 4SB 2RBI 

 

※ 최근 7경기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2할 미만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파란색으로 기록함.

 

분명 팀 타격 지표만 놓고 보면 레드 삭스가 앞섭니다. 최근 경기에서의 모습만 놓고 보면 레드 삭스의 타선은 내려가는 사이클에 돌입해 있으며, 카디널스의 타선은 살아나기 시작한 모양새입니다. 방망이 대 방망이로써 충분히 붙어볼 만합니다!

 

 

 

시리즈 결과 예상

위닝 시리즈

Posted by 채신영
:

  16승 24패. 지구 꼴지. 득실 -51. 지구 1위와는 8경기 차이. 혹자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겠지만, 이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라면 다들 느끼실 것이다. '시즌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팀이 끝나는 것'이 느껴진다.

 

  제정신이라면 도무지 이 팀의 경기를, 경기력을 눈 뜨고 봐줄 수 없을 것이다. 어느새 5월 중순이 되었지만, 나는 올해 카즈 야구를 본방사수한 날이 손에 꼽을 정도다. 요즘엔 로스터에 들어있는 녀석들 이름을 보곤 깜짝깜짝 놀란다. 매일이 '얘가 빅리그 로스터에 들어있다니...갈때까지 갔구나' 하는 마음이다.

 

  때문에 무슨 경기 리뷰 프리뷰를 쓸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경기도 보지 않는데 숫자 늘어놓고 누가 이래서 이겼느니 누가 이래서 이길 것 같느니 하는 의미없는 짓은 하고싶지 않다. 그래서 그냥 스레드를 빙자한 타선 실태조사를 간단하게 해보려 한다.


 

2024 카디널스 타격 성적 (5/13 기준)

타율 .220 전체 28위

출루 .298 전체 27위

장타 .341 전체 29위

옵스 .639 전체 28위

홈런 29개 전체 29위(공동 꼴지)

타점 130 전체 29위

도루 17개 전체 28위

fWAR 2.3 전체 24위

wRC+ 87 전체 25위

Barrel% 6.3% 전체 26

HardHit% 25.8% 전체 27위

 

  시즌은 벌써 40경기, 즉 전체 일정의 1/4 시점을 지나고 있다. 이제 몸이 안 풀렸느니 적응이 안 됐느니 하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 시점이다. 그런데 저 성적은 어찌하리오. 처참하다 못해 참혹한 수준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타선. 그것이 카디널스 타선의 현주소이다.

 

 

타자 OPS 순위 (5/13 기준)

Contreras .949 (IL)

Arenado .703

Herrera .703

Winn .694

Burleson .686

Nootbaar .661

Donovan .653

Gorman .639

Siani .618

Goldschmidt .559

Walker .498 (minor)

Scott .274 (minor)

 

  시즌 50타수 이상 기록한 타자들의 OPS다. 그나마 사람같이 치던 콘티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이 팀 타선에 OPS 8할 이상의 타자는 없다. 8할은 커녕 7할도 겨우 턱걸이하고 있는 둘(아레나도, 에레라) 뿐이다.

 

  시야를 최근 15일로 좁혀보자. 출장수가 적은 카펜터와 IL에 오른 콘티를 제외하면 시아니가 ops 1위(.885)에 올라있는 충격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그 밑에가 에레라(.793)다. 이걸 뭐라 설명해야할까?

 

 

  시즌 전부터 카즈 타선은 좋은 평가를 받는 타선임과 동시에 불확실성이 큰 타선이었다. 지난해 골디나도의 동반 부진, 부상병동인 외야진, 워커의 2년차 시즌, 고먼의 기량 유지 문제 등등. 반등과 성장을 함께 도모해야만 빛을 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근데 이게 말이 쉽지, 어느 퍼즐 하나라도 엇나가면 휘청거리기 쉽다.

 

  문제는 하나가 아니라 다 엇나가고 있다는 것. 그러다보니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참혹한 성적에 당면하고 말았다. 그나마 콘티가 버티고 있었지만, 부상이라는 악재를 피하지 못하며 이마저도 엇나가버리고 말았다.

 

  분명 재능있는 선수들이었다. 골디나도는 리그를 호령했으며, 눗바와 도노반은 혜성같이 등장했고, 고먼과 워커는 명실상부 팀의 탑망주였다. 윈과 에레라도 역대급 재능은 아니지만 마이너에서 1인분 이상을 해주던 선수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전혀 빛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게 단순히 선수 개개인의 기량 문제가 아니라면, 답은 코칭에서 찾을 수 밖에 없다. 졸스신 은퇴 이후 밑천이 드러나버린 마몰의 리더십 문제, 갈수록 방향성을 알 수가 없는 코치진, 그리고 성장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육성까지. 어느 하나를 원흉이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이다.

 

  겨우내 모사장이 이리저리 쇼핑해올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일은 하는구나" 했다. 그것이 겨우 가을에만 나가면 그만인 무브더라도, 어쨋든 남들은 수년 수십년을 기다리는 가을야구를 향한 의지는 보였으니 말이다. 근데 야구란게 선수 몇명 데려온다고 되는 스포츠가 아니란게 문제였다. 아무리 좋은 선수를 데려와봐야 팀이 망가뜨리면 소용이 없다.

 

  카즈는 올해도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할 것이다. 어쩌면 모사장의 마지막해인 내년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어쩌면 지금이 3년 연속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한 2016~2018시즌보다 더 혹독한 암흑기일지도 모르겠다. 시작부터 경쟁에서 밀려나, 닭 쫓던 개도 아닌, 그저 죽을 날만 기다리는 철창 속 폐닭 신세로 말이다.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LA Angels

 

2024 Season Record

STL 16승 24패 승률 .400 (NL Cnt 5위)

LAA 15승 26패 승률 .366 (AL Wst 5위)

 

Probable Starters

[Gm1]  M. Liberatore vs J. Soriano

 

[Gm2]  S. Gray vs R. Detmers

 

[Gm3]  L. Lynn vs G. Canning

 


  그래도 스레드인데 프리뷰는 해야겠다 싶어서 써본다. 하필 만나는 상대도 알서 꼴지를 달리는 중인 비슷한 신세의 팀이라 경기는 노잼일 예정이다.

 

  그나마 선발 싸움에선 앞선다. 확신의 에이스 그레이가 있고, 무난하게 시즌 소화중인 린이 있다. 다만 리비가 선발로서 불확실한 점, 린이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점은 마이너스 요인이다. 게다가 리비는 올시즌 한 경기 최다투가 50구다. 불과 며칠 전 불펜으로 등판한 점을 감안한다면, 그리 긴 이닝을 소화하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1차전을 불펜데이로 돌린다면, 2차전 그레이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레이가 긴 이닝을 소화해줘야만 그날의 경기는 물론, 그 다음날의 경기도 장담할 수 있다. 부디 그레이의 호투로 팀의 투수 운영이 원활해지길 바랄 뿐이다.

 

 

※ 시리즈 관전 포인트


# 몇 점이나 낼까

  지난 밀워키 4연전에서 카즈가 올린 점수는 단 10점에 불과했다. 한 경기당 2.5점 수준. 반면 내준 점수는 26점에 달했다(경기당 6.5점). 야구가 아무리 투수놀음이라지만 점수를 못 내면 이기지 못한다. 과연 이 팀 타선이 비슷한 처지의 에인절스 상대로 몇 점이나 낼 수 있을까.

 


 
봄날을 기다리며,

Let's Go Cards!

Posted by 떠돌관조
:

 

Mets Series Review

Game 1 - Mets 4 : 3 Cardinals W: Sean Manaea (2-1 3.31) L: Andrew Kittredge (0-1 1.20) S: Edwin Diaz (5, 2.45)

Game 2 - Mets 7 : 5 Cardinals W: Jose Butto (1-2 3.00) L: Miles Mikolas (2-5 6.43) S: Adam Ottavino (1, 3.14)

Game 3 - PPD

분위기가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1차전은 Kittredge가 언젠가 실점할 줄은 알았지만 타이밍이 안 좋았을 뿐, 장타도 5방 나오면서 크게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2차전은 시즌을 거의 접어야 하는 시기를 앞당겼다. Mikolas는 퐁당퐁당의 끝을 보며 시즌 최악의 투구를 보이면서 한이닝에만 6점을 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되었고 솔로홈런 3방을 치긴 했지만 득점권에서 10타수 2안타, 게다가 7회와 9회엔 2점차 상황에서 1사에 밥상을 차렸으나 골드슈미트가 2번이나 삼진으로 날려먹으면서 패배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이 팀의 방식으로 연패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바로 Contreras의 부상. 2회초 수비하는 장면에서 Martinez가 휘두른 배트가 콘트레라스의 왼쪽 팔을 쳐버리는 아찔한 사고가 나면서 그는 곧바로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경기에서 빠진 그는 골절로 결국 약 2달 간의 결장이 확정됐다. Goldy, Arenado, Gorman 등 중심타자들이 동반으로 꼬라박고 있는 와중에 타선에서 외롭게 커리어하이를 작성하던 Contreras는 31경기에 나와 6홈런 12타점 .280/.398/.551 1.8fwar로 팀 내에서 타점과 타율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부문에서 1위이며 범위를 전체 포수로 넓혀봐도 wRC+(171) 2위, fwar 1위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던 그의 이탈은 팀에게 엄청난 손해가 될 전망. 대체자로 Herrera가 있지만 시즌 초의 좋았던 감은 다 떨어진 상태이고 그렇다고 다른 타자들이 살아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4연패에 팀 내 최고 타자의 이탈, 부상에서 복귀한 타자들의 부진 속에 점점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5월을 8연패로 시작하면서 기를 쓰지 못했는데 올해도 5월 초에 연패가 시작되면서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하필 그 다음 일정도 만만치 않다.

Brewers Series Preview

Game 1 - Sonny Gray (4-1 0.89) VS Tobias Myers (0-2 6.23)

Game 2 - TBD VS TBD

Game 3 - Kyle Gibson (2-2 3.68) VS Freddy Peralta (3-1 3.49)

Game 4 - TBD VS Bryse Wilson (2-1 2.40)

15승-21패의 디비전 꼴지 팀과 21승-15패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팀들의 맞대결. 하필 필자가 저번 Thread에서도 Brewers 시리즈를 프리뷰했는데 귀신같이 스윕패를 당하기도 했다. Brewers 역시 최근 5경기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전력 자체와 분위기는 Cardinals가 훨씬 뒤쳐져있다. 게다가 Cardinals는 중심인 Contreras가 부상으로 이탈한 반면, Brewers는 시즌 초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하던 Yelich가 하필 오늘 경기부터 복귀했다.

개막 시리즈인 Dodgers전 이후 처음으로 4연전을 치르는 Cards는 Gray와 Gibson이 1, 3차전에 나오고 아직 2, 4차전의 선발투수는 발표되지 않았다. 아직 Matz와 Rom이 부상에서 복귀하려면 멀었고 별다른 소식이 없기에 2차전엔 순번상 Lynn, 4차전은 지난 등판에서 3.2이닝 5K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선발 복귀전을 치른 Liberatore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의외의 후보군이라면 Hicks의 유산 중 1명인 Sem Robberse가 AAA서 7경기 41.2이닝 2.81ERA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깜짝 데뷔할 수도 있다. 아무튼 1차전에서 Gray가 올해 유일한 패배를 당한 Brewers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하고 2~4차전 중 1경기 정도는 잡아내면서 최대한 스플릿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Brewers는 순번상 Peralta-Wilson-Rea가 2~4차전에 나와야 하는데 하루씩 밀리고 2차전 선발투수가 아직 미지수이다. 지난번 Cards전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Rea는 이번 시리즈에서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점과 에이스인 Peralta가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도 소화하지 못한 점은 Cards 입장에선 호재이다. 하지만 Brewers는 강력한 타선을 앞세우고 3~4차전에 나오는 Peralta와 Wilson이 나오는 경기를 잡고 더 나아가 위닝을 노릴 것이다. Peralta는 Cards를 상대로 한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QS를, Wilson은 최근 로테이션에 합류해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1 Brendan Donovan LF 35G 4HR 19RBI .223/.297/.381 96wRC+
2 Lars Nootbaar RF 23G 2HR 8RBI .183/.295/.329 83wRC+
3 Paul Goldschmidt 1B 35G 2HR 11RBI .195/.287/.263 65wRC+
4 Nolan Arenado 3B 36G 2HR 20RBI .287/.351/.390 116wRC+
5 Alec Burelson DH 29G 3HR 12RBI .262/.303/.393 102wRC+
6 Ivan Herrera C 24G 3HR 11RBI .232/.276/.377 87wRC+
7 Nolan Gorman 2B 32G 4HR 12RBI .175/.248/.325 65wRC+
8 Masyn Winn SS 33G 0HR 7RBI .265/.333/.357 99wRC+
9 Dylan Carlson CF 3G 0HR 0RBI .000/.000/.000 -100wRC+

wRC+가 100이 넘는 선수가 단 2명 뿐이다. 그래도 최근 홈런을 때려낸 몇몇 선수가 있긴 하지만 3번 Goldy, 7번 Gorman 등 기대치를 한참 밑도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Carlson은 타순을 내려서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1 Sal Frelick RF 34G 0HR 5RBI .250/.326/.306 87wRC+
2 William Contreras C 36G 5HR 29RBI .329/.406/.510 161wRC+
3 Christian Yelich LF 12G 5HR 11RBI .295/.380/.659 187wRC+
4 Willie Adames SS 36G 7HR 25RBI .257/.344/.457 129wRC+
5 Rhys Hoskins 1B 33G 7HR 19RBI .218/.324/.437 119wRC+
6 Gary Sanchez DH 22G 5HR 9RBI .232/.317/.554 145wRC+
7 Brice Turang 2B 34G 2HR 13RBI .316/.382/.444 138wRC+
8 Joey Ortiz 3B 30G 2HR 9RBI .268/.384/.465 143wRC+
9 Blake Perkins CF 29G 4HR 13RBI .248/.437/.400 118wRC+

그에 반해 FA나 트레이드 영입생, 심지어 Yelich마저 터지며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3번째로 높은 115wRC+을 기록하며 1년 만에 완전히 타선의 팀으로 변모한 Brewers. 최근엔 Adames나 Perkins 등이 부진하긴 하지만 타선의 전체적인 파괴력은 Yelich가 최근 복귀하면서 다시 불을 지필 예정이다. 

 

필승조

Cards 불펜진은 굉장히 안정적이다. Liberatore는 이제 선발로 이동했지만 불펜 3대장이 매우 건재하고 모두 이틀 정도는 쉬었기에 1차전부터 가동할 수 있다. 그 밑을 받쳐주는 Fernandez나 Robertson, Leahy는 데뷔 1~2년차로 경험이 많이 없음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존 클로저인 Payamps가 부진하자 Megill이 새로운 클로저로 급부상했다. 좌완 불펜 3명 역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Cards만큼은 아니더라도 중위권 이상은 해주는 불펜진이다.

 

 

Key Player: Ivan Herrera

ML 데뷔 3년차, 그것도 아직 통산 50경기도 출전하지 않은 젊은 Herrera가 향후 약 2달 동안 팀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시즌 초의 불타는 타격감은 차갑게 식었지만 직전 Mets와의 시리즈에서 1차전엔 동점 2타점 적시타를, 2차전에선 멀티히트로 예열을 마쳤다.

 

팀이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까다로운 팀을 상대로 붙박이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된 Herrera는 팀 사정상 타순도 5~6번으로 굉장히 중요한 자리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그가 막중한 부담감을 이겨내고 한차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팀의 포수 뎁스는 물론, 팀의 성적에도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Posted by 야디
:

Cardinals Game Thread: vs Mets (미국 시각 5/6~5/8)

 

White Sox Series Recap

 

(한국 시각)

5/4 Cardinals 30 White Sox

5/5 Cardinals 56 White Sox

5/6 Cardinals 15 White Sox

 

1차전은 트루 에이스 Gray7이닝 6탈삼진 무실점 쾌투와 리그 최고 수준의 필승조 멤버들인 Romero/Helsley의 깔끔한 투구로 졸도 혼자 올린 3점을 지켜내며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2차전에서는 엔전드 FeddeLynn이 모두 올시즌 최다실점 경기를 펼치는 등 어지러운 흐름 속에서 Cardinals는 경기 후반 여러 차례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하나도 살리지 못하는 고구마 수십개 먹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10회 말 무사 만루에서는 두 타자 연속 삼진 이후 두 시간이 넘는 지연 끝에 신판 존 삼진조무사를 당하며 라이브로 안 봐서 정말 다행이다싶은 안도감을 필자로 하여금 느낀 경기를 펼치며 팬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저 하늘 위로 끌어올렸다.

 

마지막 3차전에서는 Matz의 대체 선발로 나선 Liberatore가 제한된 투구 수로도 실점을 최소화시키는 데에 성공했음에도 Gallegos가 팽팽하던 게임을 완벽하게 터뜨리면서 자신이 왜 패전조로 강등되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증명했고(이 기세면 DFA 각도 보일 듯) 타선까지 식물이 무엇인지 알려주면서 무려 전체 꼴지 팀인 White Sox를 상대로도 홈에서 루징 시리즈를 거두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Mets

 

2024시즌 팀 성적

Cardinals 15-19 .441 (NL Central 5Run Diff -32)

Mets 16-18 .471 (NL East 4Run Diff +2)

 

무슨 말이 필요한가 ML 전체 꼴지한테 홈에서 위닝 시리즈를 못 거두는 팀이 컨텐딩 호소를 하고 있으니 이런 코미디가 또 없다.

 

지난 시즌에는 타선은 그래도 중위권 이상이었으니 투수진 보강하면 할만하다가 시즌 전 예상이었을텐데 예상을 보란 듯이 무너뜨린 타선은 현재 골디나도를 데리고도 리그에서 White Sox와 함께 가장 적은 홈런을 기록 중이며(23) 리빌딩 팀들과 맞먹는 슬래시 라인과 wRC+를 기록하는 등(.214 .294 .330, 83) 연일 팬들의 속터짐 지수를 무한 동력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득점권에서조차도 2할 타율을 위협받으며 wRC+ 79를 찍고 있으니 점수를 낼래야 낼 수가 없고 Gray를 제외하면 위압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이닝 소화 보장형 선발 투수들만 가득한 선발진으로는(리그 최고 퍼포먼스 에이스 끼고 9이닝당 탈삼진 7.84/ERA 4.12 각각 리그 하위권/중위권) 리그 최고 수준의 필승조를 가지고 방패로 패는 야구를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그랬으면 지금쯤 필승조들 갈려서 과부하 왔을 듯).

 

Mets도 팀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작년에 리툴링 하면서 유망주도 착실히 모았을테고 우리보다는 미래가 밝지 않을까 싶고 투타 전반적으로 딱 리그 평타 정도 치고 있으니 우리보다는 현재도 볼만하지 않을까 싶으며 당연히 위닝 시리즈 이상 했으면 좋겠지만 이 상황에서 나한테 돈 걸라고 하면 루징 시리즈한다에 걸 것 같다.

 

Probable Starters

 

Game 1 Kyle Gibson (2-2 3.79) vs Sean Manaea (1-1 3.07) KST 5/7 오전 845(CDT 6일 오후 645)

Game 2 Miles Mikolas (2-4 5.68) vs José Buttó (0-2 2.57) KST 5/8 오전 845(CDT 7일 오후 645)

Game 3 Sonny Gray (4-1 0.89) vs José Quintana (1-3 5.20) KST 5/9 오전 215(CDT 8일 오후 1215)

 

Cardinals1차전 선발로는 예상외의 선전을 펼치고 있는 Gibson이 나서는데 지난 등판에서 뽀록이 난 Lynn처럼 실제 성적 대비 세부 지표가 굉장히 좋지 못하다는 점이 매우 우려스럽고 이번 등판에서 Lynn의 전철을 다시 한 번 밟는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 같다.

 

패스트볼 계열 구종들의 상하 무브먼트(싱커의 낙차 폭 혹은 커터의 라이징 무브먼트)가 비슷한 조건 같은 구종 리그 평균 대비 2인치(5cm) 정도 우수하다는 것 빼고는 구속이 느린 건 말할 것도 없으며 커맨드도 구려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낙차 폭이 리그 평균보다 큰 스위퍼는 결정구로서 훌륭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패스트볼 계열 구종으로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갈 때 상대가 못 쳐주기를 기도하고 어찌저찌 2스트라이크 상황을 만들 수만 있다면 그래도 퀄리티스타트까지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져본다.

 

Gibson1차전 맞상대로 나서는 Manaea는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올시즌 현재까지는 준수한 투구를 펼치고는 있지만 9이닝당 볼넷이 5.5개에 이를 정도로 제구가 굉장히 크게 흔들리고 있어서 시즌 첫 등판 이후로는 단 한 번도 6이닝 이상을 소화하지 못했기에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들을 골라내고 위력적인 스위퍼에만 대처할 수 있다면 최근 침체되어 있는 Cardinals 타선이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되겠냐

 

Cardinals2차전 선발 Mikolas는 지난 시즌 피안타왕의 명성을 이어가고 싶은 것인지 올시즌에도 거의 3할에 육박하는 피안타율과 함께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피안타를 기록 중이다.

 

그냥 답이 없다. 제대로 커맨드가 이루어지는 구종이 우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스위퍼를 제외하면 없다시피하고 정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너무 많아서 그가 잘 던지기보다는 상대 타자들이 못 쳐주기를 바라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Mets가 그의 지난 등판 상대인 Tigers보다 타선이 좋은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5이닝만 버텨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Mikolas의 매치업 상대인 Mets2차전 선발 ButtóManaea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탈삼진 능력은 우수한 편에 속하는 선수이지만 제구력의 기복이 굉장히 심한 선수로 9이닝당 볼넷이 4.5개임에도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온 투구 비율이 리그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낮은 만큼 무엇보다도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을 참아내는 것이 Cardinals 타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 3차전 Cardinals의 선발 투수로는 에이스의 품격을 자랑하는 Gray가 출격하는데 그의 비슷한 조건(릴리스 포인트 및 구속) 같은 구종 리그 평균 대비 무려 6인치(15cm)가 큰 낙차 폭을 자랑하는 스위퍼는 현재까지 무려 각각 53%68%의 리그 TOP 3 수준의 헛스윙 비율과 삼진 비율을 기록하는 등 결정구로서 리그에서 으뜸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커브와 싱커를 비롯한 보조 구종들 역시 좋은 효율을 보여주면서 실제 성적뿐만 아니라 기대 지표에서도 리그 최상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

 

 

유일하게 우려스러운 점은 리그 최고 수준의 내츄럴 커터 무브먼트를 자랑하는 포심 패스트볼의(무브먼트 절대값 0.3인치)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정가운데로 몰리는 실투와 날카로운 타구 허용이 지난 시즌에 비해서 많아졌다는 점으로 이 부분까지 개선할 수 있다면 그는 어느 팀을 상대로도 확실하게 QS+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라고 생각된다.

 

Gray의 매치업 상대는 2년 전 Cardinals에 트레이드로 건너와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Mets에서 야구 선수가 아닌 노후 자금 추가 수령자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Quintana2년 전의 타구 퀄리티 억제 능력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모습인데 특히 우타자를 상대로 싱커를 제외한 모든 구종의 제구가 흔들리고 있고 결정구로서 위력적인 구종도 보이지 않는 만큼 조급할 필요 없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을 골라낸다면 이 답도 없는 타선이라도 Gray가 지켜내기에는 충분한 점수를 뽑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Mets 예상 라인업

 

Brandon Nimmo LF .221 .375 .369 wRC+ 127

Starling Marte RF .274 .321 .403 wRC+ 112

Francisco Lindor SS .207 .280 .393 wRC+ 97

Pete Alonso 1B .206 .295 .420 wRC+ 106

J.D. Martinez DH .267 .313 .333 wRC+ 92

Jeff McNeil 2B .231 .313 .308 wRC+ 88

Harrison Bader CF .278 .314 .330 wRC+ 89

Brett Baty 3B .269 .339 .375 wRC+ 113

Omar Narváez C .186 .222 .233 wRC+ 35

 

후보

Tomás Nido .179 .207 .321 wRC+ 52

Tyrone Taylor .288 .312 .425 wRC+ 113

Joey Wendle .207 .233 .241 wRC+ 40

DJ Stewart .186 .380 .424 wRC+ 141

 

Cardinals 예상 라인업

 

Brendan Donovan LF .215 .295 .354 wRC+ 89

Willson Contreras C .275 .398 .539 wRC+ 168

Paul Goldschmidt 1B .208 .298 .280 wRC+ 73

Nolan Arenado 3B .287 .352 .395 wRC+ 118

Iván Herrera DH .210 .261 .355 wRC+ 76

Lars Nootbaar RF .169 .264 .273 wRC+ 58

Masyn Winn SS .266 .336 .351 wRC+ 99

Nolan Gorman 2B .182 .256 .336 wRC+ 71

Dylan Carlson CF

 

후보

Brandon Crawford .105 .190 .105 wRC+ -5

Michael Siani .191 .283 .234 wRC+ 58

Alec Burleson .244 .289 .346 wRC+ 85

José Fermín

 

Mets 주요 불펜

 

Edwin Díaz (R) 1L 1H 4SV ERA 2.63

Adam Ottavino (R) 1W 1L 4H ERA 2.92

Reed Garrett (R) 5W 2H 1SV ERA 0.50

Jorge López (R) 4H 2SV ERA 2.12

Drew Smith (R) 1W 3H 1SV ERA 2.70

Sean Reid-Foley (R) 1W 1H ERA 0

 

Cardinals 주요 불펜

 

Ryan Helsley (R) 2W 2L 11SV ERA 1.50

JoJo Romero (L) 11H ERA 1.53

Andrew Kittredge (R) 10H ERA 0.64

Ryan Fernandez (R) ERA 2.70

 

크보가 만든 그들의 유일한 좌완 필승조 Raley가 이탈했지만 Liberatore까지 임시 선발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번 시리즈 2회 이상 등판이 힘든 만큼 7-8-9회 필승조를 제외하면 신뢰할 수 있는 투수가 없는 Cardinals보다는 Mets의 불펜진이 뎁스 상으로는 훨씬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된다.

 

복귀 시즌을 보내고 있는 Díaz의 지배력이 2022시즌 같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도 상대하는 타선의 퀄리티를 생각해보면 경기 후반 접전 경쟁력도 결국에는 열세에 놓여있다고 평가하는 것이 옳다고 여겨진다.

 

주목할만한 Cardinals 선수의 스탯캐스트 분석

 

Willson Contreras

 

부상으로 몇 경기 결장했던 것을 제외하면 시즌 초부터 현재까지 가장 꾸준하게 잘해주고 있는 타자인 그는 이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새로이 커리어하이 시즌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특이한 점은 지난 시즌에 비해서 헛스윙 비율이 나빠지면서(29%-34%) 자연스럽게 삼진이 늘어났음에도 볼넷 비율은 커리어하이이자 리그 최상위권 수준의 수치를 기록 중이라는 것인데 (15%) 이는 그가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도 이전보다 비교적 크게 빠지는 공에 스윙하는 비율을 낮추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으로(해당 존에서의 스윙 비율 커리어 평균 26%-올시즌 현재 19%) 해당 상황에서 3할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등 볼카운트가 불리한 상황을 잘 극복해내고 있는 모습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한편, 스윗스팟%에서는(이상적인 발사각도(8~32)의 타구 비율) 커리어하이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 중이기는 하지만(36%) 강한 타구 비율과 타구발사속도 등의 지표는(40%, 89마일) 커리어 평균 이하 수준의 수치를 기록하는 등 부정적인 요인이 존재함에 Contreras의 타격 퍼포먼스는 굉장히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그는 올시즌 패스트볼 계열 구종들을 억지로 강하게 당겨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춰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는 데에 집중하고 있고 그 결과 그라운드 중앙 방면으로 퀄리티 높은 플라이볼 타구들을 굉장히 많이 만들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결대로 밀어쳐서 외야수 앞에 정확하게 떨어지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들을 생산해내는 등 패스트볼 킬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해당 구종 상대 xwOBA .436).

 

 

그는 현재 타석에서 자신의 리듬대로 좋은 타구들을 생산해내고 있으며 이 페이스를 이어가면서 브레이킹볼 계열 구종들을 상대로도 좀 더 좋은 대응력을 보여준다면(해당 구종 상대 xwOBA .291) 커리어하이 시즌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가 중심 타선에서 활약을 해주지 못한다면 대부분의 타자들이 침체에 빠져있는 Cardinals가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낼 확률은 매우 낮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Posted by TTFwYJs
:

by Game Thread Bot
 


ESPN의 4월 팀 평가이다. 승패는 4/29 기준 팀 성적으로 되어 있다.

D+ 이라는데. 동의하시는지?

(원문링크. ESPN Insider 글이니 돈을 안 내면 안 보일 수 있음)

디쁠... 재수강 마렵다

 

팀이 상태가 별로다 보니 F를 주고 싶으신 팬들도 많겠지만, Rockies나 White Sox, Marlins 같은 승률 .250 이하의 절대 강자들이 존재하기에 F도 쉽게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항상 바닥 밑에는 지하가 있는 법이다.

 

이 글을 쓰는 현재.. 그러니까 미국시간으로 5월 1일 경기까지 반영된 팀 스탯을 보면 (출처: 팬그래프)

야수

wRC +86   (27위)

AVG  .220  (26위)

OBP  .300  (25위)

SLG  .338  (27위)

BsR   -0.3  (17위)

Def    -1.2  (17위)

HardHit  36.7% (25위)

Barrel    6.2%  (25위)

Contact   76.1% (17위)

 

투수

ERA  4.10  (19위)

FIP   4.13  (21위)

xFIP  3.79  (10위)

K/9   8.52  (18위)

BB/9   3.01  (9위)

HardHit  37.3% (9위)

Barrel    8.6%  (26위)

SwStr    10.7%  (20위)

CSW     27.5%  (18위)

 

야수 쪽은 긍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다. 컨택도 평균이하인데 타구질이 형편없으니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최하위권이다.

투수 쪽은 그나마 볼질을 덜 하는 것이 위안인데 헛스윙 유도가 잘 되지 않고 정타를 많이 허용하니 역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렇게 되면 특별히 불운했다고 할 만한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앞으로 얼마나 반등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해 줘야 할 타자들부터 해 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똑딱이로 전락한 Arenado라든지, 똑딱질조차 안 되고 있는 Goldy라든지...


Tigers Series Recap
4/30 DH1 Cardinals 2, Tigers 1

4/30 DH2 Tigers 11, Cardinals 6

5/1  Tigers 4, Cardinals 1
 

1차전 상대 선발로 등판한 가짜넘은 7연속 삼진으로 경기를 시작하여 무려 14 탈삼진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데뷔초기 Cards의 차기 에이스라고 믿게 만들었던 그 모습을 오랜만에 다시 봤다. 경기는 Gibson이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져주고 9회에 2점을 낸 덕에 역전승.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DH 2차전은 홈런 3개를 허용하며 11-6으로 졌다. Gallegos는 완전히 맛이 간 듯하다. 이 경기에서 모처럼 11안타 6득점을 기록한 타선은 한 경기만에 다시 원래의 간디 모습으로 돌아갔고, 그렇게 3차전도 달랑 1점만 내고 졌다.


NL Central Standings  (5/2)

Brewers   19-11

Cubs        19-12    -0.5
Reds         16-15    3.5
Cardinals  14-17   -5.5

Pirates      14-18    -6
 
한때는 해적떼가 지구 1위였는데, 역시 빠른 속도로 제 자리를 찾아간 모습이다. 역시 DTD는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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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vs White Sox (시즌 첫 대결)
팀 성적
Cardinals  14승 17패 .452 (NL Central 4위)     Run Diff. -30
White Sox   6승 25패 .194 (AL Central 5위)     Run Diff. -84

 

MLB에는 아직 10승을 못 거둔 팀이 셋 있다. 그 중 하나가 White Sox이다. 심지어 승률이 2할이 안 된다!!! 아무리 카즈가 헤매고 있다지만 이건 후짐의 급수가 다르다. 이런 팀을 만나면 위닝 정도로는 만족할 수 없고 스윕을 노려야 한다.

  
Probable Starters
Game 1: Sonny Gray vs Brad Keller      5/3 20:15 EDT (5/4 9:15 KST)
Game 2: Lance Lynn vs Erick Fedde      5/4 14:15 EDT (5/5 3:15 KST)
Game 3: TBD vs Garrett Crochet          5/5 14:15 EDT (5/6 3:15 KST)
 

1차전은 Gray vs Keller의 매치업이다. Brad Kellker는 Royals 5선발로 삽을 푸던 모습이 기억이 생생한데 언제 White Sox에 갔지? 어쨌든 올해 첫 선발 등판이다. 분석이고 뭐고 무조건 잡아야 할 경기.

 

2차전은 상대 에이스이자 크보의 자랑 페디를 만나게 되어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이다. Lynn은 2.64 ERA에 4.48 xFIP, 4.50 xERA, 86.5% LOB로 운이 많이 따르고 있는 모습인데, 좀 더 운이 따라 주기를 빌어 보자. (언제까지 이런 뽀록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3차전은 Matz가 부상을 당하면서 TBD로 되어 있는데, 스케줄상 Gibson이 등판하면 될 것 같다. 상대 선발은 올해 선발로 전환한 Garrett Crochet이다. Crochet은 5.97 ERA, 2.86 xFIP, 2.47 xERA, 56.3% LOB로 위의 Lynn과 완전히 정 반대이다. 불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인데, 지금의 간디 타선이 상대하기에는 구위가 너무 강력하다. 2차전을 내줬다가는 심지어 루징시리즈가 될 수도 있으니 이 경기를 하기 전에 시리즈 위닝을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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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Sox Lineup (vs RHP)
1 Nicky Lopez (2B)        205/298/217, 57 wRC+
2 Tommy Pham (CF)     375/375/583, 174 wRC+
3 Gavin Sheets (RF)      267/362/444, 133 wRC+
4 Eloy Jimenez (DH)      239/301/388, 99 wRC+
5 Andrew Vaughn (1B)   193/258/239, 46 wRC+
6 Andrew Benintendi (LF)   200/228/300, 49 wRC+
7 Danny Mendick (3B)     256/293/410, 100 wRC+
8 Paul DeJong (SS)       216/266/405, 90 wRC+
9 Korey Lee (C)            255/293/455, 112 wRC+
 
벤치
Martin Maldonado (C)

Bradem Shewmake (INF)
Robbie Grossman (OF)
Rafael Ortega (OF)
 
불펜

Michael Kopech (R)

John Brebbia (R)

Jordan Leasure (R)

Steven Wilson (R)

Dominic Leone (R)

Tanner Banks (L)

Jared Shuster (L)

Tim Hill (L)

 

Pham, DeJong, Brebbia 등 익숙한 이름들이 여럿 보인다.

RF 자리에는 Sheets와 Grossman을 플래툰으로 기용하고 있으며, 포수는 Lee와 Maldonado가 거의 반반씩 출전하고 있다.

Pham은 4월 중순에 마이너 계약으로 팀에 합류했는데, 메이저 콜업 후 팀 타선을 혼자 이끌다시피 하고 있다.

Pham과 Sheets 외에는 이렇다할 주의할 타자가 보이지 않는 허접 타선이지만, 우리도 간디 타선이기는 매한가지라 함부로 말을 하기가 어렵다. 다만 상대 투수진은 팀 BB/9가 4.22를 기록할 정도로 볼질을 많이 하기 때문에, 치는 것에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공을 최대한 많이 본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스윕 가자!!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Mets Series Review

Game 1 - Cardinals 4:2 Mets

Game 2 - Cardinals 7:4 Mets

Game 3 - Cardinals 2:4 Mets

 

타선이 안터지고, 선발투수들도 최고 98마일 7이닝 1실점 10K가 아닌 91마일 패스트볼로 6이닝 2실점 2BB 3K 같은 투구를 보여주니 참으로 보는 재미가 없다. 뭐 작년처럼 웨이니와 우드포드, 마이콜라스가 2회부터 털려서 GG치는 경기들은 거의 없기에 5할 언저리는 사수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빠따가 안터지니 참으로 재미가 없다...사실대로 고백하자면 메츠 원정 시리즈라는것도 토요일 아침 3회초에 일어나서 처음 알았다.

여튼 1차전은 벌레슨과 콘티의 홈런(그리고 마이콜의 1실점 호투), 2차전은 홈런은 없었으나 2루타 4개 포함 10안타를 뽑아낸 타선 덕에 7득점 승리. 3차전은 필승조 전원 휴식을 천명함에 따라 라페-가예고스(나와서 불지르고 들어가긴 했다)-리베라토어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11회말 마지막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고 베이더에게 동점 적시타, 그리고 비엔토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스윕에는 실패하였다.

5할을 되찾는데 실패한 카디널스는, 작년과 완전히 달라진 성적을 내고 있는 디트로이트 원정길에 오른다.

 

Cardinals(13-15) vs Tigers(16-12) Series Preview

Game 1: LHP Steven Matz(1-2, 5.55) vs RHP Kenta Maeda(0-1, 5.96)

Game 2: RHP Kyle Gibson(2-2, 4.35) vs RHP Jack Flaherty(0-1, 4.91)

Game 3: RHP Miles Mikolas(2-3, 5.91) vs RHP Reese Olson(0-4, 3.18)

 

선발투수를 살펴보기 전에, 디트로이트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을 안만나는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가자. 오늘 호투로 인해 4승 방어율 1.72를 기록중인 스쿠인데, 사실상 얘 나오면 카즈의 물타선은 99.9% MAX 1점 내고 질 예정이었다...

 

1차전 선발인 마에다는 다저스와의 8년 노예계약이 끝나고(8년 25m 보장) 같은 가격으로 2년 계약(2년 24m)을 맺고 디트로이트에서 뛰고 있다. 작년에 91.0마일이었던 패스트볼이 89.5마일을 찍고 있고, 그로 인해 22.2이닝동안 홈런을 무려 7개나 맞고 있다. 리그에서 못하는 투수 중에 한 명이지만 우리 쪽이 마츠기도 하고, 타선 상태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의외의 6이닝 1실점 투구를 할 확률도 무시할 수 없어 보인다.

예상: Cardinals 5-4 Tigers

 

2차전에는 카디널스를 탈출한 플래허티가 나선다. 플래허티는 디트로이트에서 11.05의 K/9, 그리고 1.23의 BB/9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벌써 5개나 허용한 홈런 덕분에 방어율은 4.91. 그러나 현재 타선 상태로 봐서 플래허티를 공략할 것 같지는 않다...7이닝 10K 예상. 깁슨의 6이닝 2실점 호투가 펼쳐지고 패배하는 경기 결과를 예상해본다.

예상: Cardinals 1-3 Tigers

 

3차전은 투승타타 이론에 따라 우리쪽이 우위에 있다. 비록 올슨이 평균 5.6이닝을 먹고 8.26의 K9, 3.49의 BB/9, 그리고 피홈런이 없긴 하나 0승4패이다. 마이콜라스는 작년 전체 피안타왕(226개, 2위 코빈 210개) 답게 올해도 40개로 내셔널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1위 코빈신, 2위 머스그로브).

예상: Cardinals 2-4 Tigers

 

아니, 우리팀 선발투수가 이렇게 구리고 상대편도 마에다가 나오는데 왜 세경기 다 점수가 이럴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답은 양팀의 빠따에 있다. 현재 카디널스와 타이거스는 Ctrl+C, Ctrl+V 한 것 마냥 비슷한 타격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디트로이트가 조금 더 좋긴 한데, 한두경기면 뒤집고 뒤집힐 수 있는 정도의 차이다.

 

Tigers: 타 .223(6위) 출 .298(4위) 장 .352(6위) wrc+88(7위) 23홈런(5위) 14도루(8위)

Cards: 타 .216(3위) 출 .299(6위) 장 .335(3위) wrc+82(3위) 18홈런(1위) 12도루(6위)

 

괄호 안의 순위는 MLB 전체 등수이고, 당연히 뒤에서 센거다. 카즈는 당당하게 리그 홈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이거스는 우리보단 낫긴한데 도긴개긴이다. 

 

예상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CF Riley Greene: .240/.383/.458 5HR wrc+143 fwar 1.1

DH Mark Canha: .272/.402/.511 5HR wrc+ 164 fwar 1.0

1B Spencer Torkelson: .214/.287/.291 0HR wrc+ 70 fwar -0.4 (2-2-2 기록중)

DH Kerry Carpenter: .276/.315/.483 3HR wrc+ 127 fwar 0.4

3B Matt Vierling: .280/308/.427 2HR wrc+ 110 fwar 0.1

2B Colt Keith: .161/.232/.172 0HR wrc+ 17 fwar -0.5

SS Javier Baez: .193/.233/.277 1HR wrc+ 44 fwar -0.1 (6년 140m)

C Jake Rogers: .164/.246/.273 2HR wrc+ 53 fwar 0.1

CF Parker Meadows: .091/.200/.227 2HR wrc+ 26 fwar -0.1

 

UT Wenceel Perez: 39타석 .286/.359/.514 1HR wrc+ 149 fwar 0.3

C Carson Kelly: 46타석 .205/.239?295 1HR wrc+ 52 fwar 0.0

UT Zach McKinstry: 47타석 .220/.298/.268 0HR wrc+ 67 fwar -0.1

INF Buddy Kennedy: 13타석 .200/.308/.500 1HR wrc+ 120 fwar 0.2

 

토켈슨이 중간에 지뢰로 끼어있지만 5번까지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6번부터 이어지는 지옥의 키스-바에즈-로저스-메도우스 라인업은 자팀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줄 것이다. 그나마 페레즈가 좀 쳐주면서 슈퍼 유틸리티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이고, 카즈에서 주워간 케네디는 뭐...13타석이라 표본의 의미가 없다. 결국 원기옥 + 코칭 파트 개선으로 동시다발로 터진 투수들과는 다르게 토켈슨/키스 등의 탑망주들이 대망하면서 타선은 영 답이 없어 보인다... 물론 wrc+ 100 넘는 타자가 코티, 윈 밖에 없는 카즈가 남 걱정할 처지는 아니긴 하다만...

 

그런데 디트로이트는 16승 12패 팀이다. 대체 어떻게? 답은 불펜진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불펜진 성적: ERA 2.71(전체 5등), FIP 4.01. 이번엔 뒤에서 센게 아니라 앞에서 센거다.

현재 디트로이트는 단 8명의 불펜을 썼는데, 이 말은 즉 한명도 IL에 간적이 없다는 이야기다. 선발 출신인 웬츠와 파에도를 제외하면 모두 이닝과 등판수가 비슷하고(즉 한번에 1이닝), 7명이 9.1이닝~13.1이닝 구간에 몰려있으며(여러 명을 잘 돌려썼다는 얘기다) 두명을 제외하고 6명이 2점대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Joey Wentz: 6경기 10.1이닝 ERA 0.87 11.32/3.48. (K/9, BB/9)

Alex Lange: 11경기 9.1이닝 ERA 0.96 12.54/6.75

Jason Foley: 13경기 13.0이닝 ERA 1.38 9.00/4.85

Andrew Chafin: 10경기 10.2이닝 ERA 1.69 10.97/3.38

Shelby Miller: 11경기 13.1이닝 ERA 2.03 8.78/2.03

Alex Faedo: 10경기 17.2이닝 ERA 2.55 4.58/3.06

Will Vest: 12경기 12.2이닝 ERA 4.97 4.97/2.13

Tyler Holton: 10경기 12.1이닝 ERA 5.11 7.30/1.46

 

방어율로는 압도적인 불펜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뭔가 볼질이 좀 많다. 실제로 FIP는 4.01로 전체 16위, 딱 리그 중간이다.

카즈도 필승조의 퀄리티 하나만큼은 리그 최상급이라 볼 수 있다. 패전조가 존 킹, 가예고스 이런애들이라 문제지...

 

헬슬리: 15경기 15.0이닝 ERA 1.80 10.20/1.20

조승상: 14경기 14.2이닝 ERA 1.23 9.82/1.23

키트리지: 13경기 12.0이닝 ERA 0.75 9.75/2.25

 

그리고 오늘 2이닝 무실점으로 슬슬 하이 레버리지에서 써먹어볼만한 라이언 페르난데즈가 있다.

라페: 8경기 11.0이닝 ERA 2.45 12.27/3.27

 

왕년의 필승조 가예고스는 하도 굴리다보니 포심 평속이 2마일이 떨어졌는데, 그러다보니 배럴타구가 무려 19%다. 맞으면 넘어간다는 것...근데 도 xBA는 .205, xERA는 3.43이네? 약간 찾아보니 항상 비슷하게 던졌던 패스트볼/슬라이더 중 슬라이더를 60% 넘게 던지고 있고, 패스트볼은 37%만 던지고 있다. VEB에서 뉴베리가 쓴 글 중에 카디널스가 메이저/마이너 가릴것 없이 패스트볼을 적게 던지고 슬라이더를 더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카즈의 실험대상이 된 가예고스의 올해 성적은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찾아보니 헬슬리도 항상 포심을 20~25% 정도 더 구사했는데 올해는 둘이 비슷하게 구사중이다.

 

여러모로 투수전(이라기보단 타병전)이 일어날 듯한 시리즈이다. 첫 두경기는 아침 7시40분, 마지막 경기는 새벽에 시작하는데 잠깨려고 경기를 봤다간 그대로 추가수면을 할 것 같은 타선 매치업이다. 아침부터 괜히 야구 켜서 더 피곤해지는 선택을 하지 않으셨으면 하지만, 그래도 또 보게 되는게 야구 아니겠는가. 이왕 하는거 최소 위닝은 따냈으면 한다.

 

Go Cardinals...!!

Posted by Whit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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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Recap : D-Backs vs Cardinals

4/22 D-Backs 5 - Cardinals 7

4/23 D-Backs 2 - Cardinals 6

4/24 D-Backs 8 - Cardinals 0

 

 

 

(사진 출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스윕패의 충격을 완벽히 싯어내는 데 성공한 위닝 시리즈! (2차전을 제외하면) 타자들은 매 경기 5득점 이상을 해내며 나날이 따뜻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달아오르기 시작한 방망이를 뽐냈고, 마운드에서는 3점보다 많은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서 시즌 전 구단이 기대했던 모습을 115% 보여주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렇듯 공수 양면에서 (2차전을 제외하고) 완벽한 모습을 '전년도 내셔널리그 우승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보여줬기에 더더욱 뜻깊은 3연전이었습니다+_+

 

'위기의 4번 타자' 폴 골드슈미트가 11일 만에 1할 타율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2할 6푼 8리의 타율과 .810의 OPS(On Base Plus Slugging, 출루율+장타율)로 기대에 못 미친 모습을 보였던 골드슈미트는, 개막전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3연전까지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507의 OPS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리즈에서는 1차전부터 'NPB 특급 마무리' 스캇 맥거프를 상대로 7회말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리는 등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2차전은 4타수 무안타 3삼진이었지만) 3차전에서도 1회부터 리그 최고의 좌완 중 하나인 조던 몽고메리로부터 2루타를 뽑아내는 등 영양 만점의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에 22일 경기 전까지 1할 7푼대에 그쳤던 타율은 2할을 돌파했으며, OPS 또한 무려 6푼 5리나 상승하였습니다. 카디널스의 타자들이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강팀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았던 것은 골드슈미트가 오랜만에 타선의 중심을 잡아준 덕분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_+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팬들의 머릿속에 '과연 이 모든 if가 전부 들어맞을까?'라는 물음표를 남겼던 마운드는 이제 확실한 느낌표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1차전과 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출격한 '이적생' 랜스 린카일 깁슨은 각각 5이닝 7탈삼진 3실점과 6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선발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승리한 경기에 모두 나선 조조 로메로, 앤드류 키트릿지, 라이언 헬슬리는 6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경기 후반 상대 팀의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비록 스티븐 마츠잭 톰슨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지난겨울 트레이드로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었던 '파이어볼러' 닉 로버트슨이 2이닝 무실점으로 세인트루이스에서의 데뷔전을 완벽하게 마쳤습니다.

 

 

 

Series Preview : Cardinals vs Mets

2024시즌 성적

Cardinals : 11-14 (National League 중부 지구 5위, 1위와 5.5경기 차)

Mets: 13-11 (National League 동부 지구 3위, 1위와 4.5경기 차)

 

 

'뉴욕에서 두 손가락 안에 꼽히는 프로야구 강팀' 뉴욕 메츠와 원정 3연전을 펼칩니다!

 

2022년 정규시즌에서만 무려 세 자릿수 승을 올리며 선전했던 메츠는 그해 겨울 저스틴 벌랜더(2년 2년 8660만 달러), 센가 코다이(5년 7500만 달러), 호세 퀸타나(2년 2600만 달러) 등 원-투-쓰리 펀치를 맡을 수 있는 외부 시장 최대어를 쓸어 담고 팀 내 FA였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5년 1억 200만 달러), 외야수 브랜든 니모(8년 1억 6200만 달러)와도 재계약하는 등 2023년을 '월드시리즈 우승의 해'로 만들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올렸고(75승 87패), 결국 정규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이듬해인 2024년을 '우승 재도전의 해'가 아닌 '이 보 전진을 위한 일 보 후퇴의 해'로 삼기로 했습니다. 지난여름 '사이 영 위너' 맥스 슈어저&벌랜더 듀오와 '올스타 투수' 데이비드 로버트슨 등을 트레이드로 처분했던 메츠는 스토브리그 기간에도 빅리그에서 잠시 동안 스탑 갭 역할을 해줄 자원만을 단년 계약으로 영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슷한 상황에 있는 팀끼리의 매치업으로 보일 수도 있는 3연전! 하지만 양 팀의 결정적이고 치명적인 차이가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제가 메츠에는 별생각이 없고 카디널스는 여전히 올가을에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저력을 가졌다고 생각 중이라는 점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스윕승을 거두면 5할 승률 달성이니 조금만 힘냈음 좋겟네요!!! GO Cardinals~!!!!!

 

 

 

Probable Starters

Game 1 - 마일스 마이콜라스(Miles Mikolas, 5G 26.1IP 1W 3L ERA 6.49) vs 호세 부토(José Buttó, 3G ERA 1.65)

Game 2 - 소니 그레이(Sonny Gray, 3G 17.1IP 2W 1L ERA 1.04) vs 아드리안 하우저(Adrian Houser, 4G 19.1IP ERA 7.45)

Game 3 -랜스 린(Lance Lynn, 5G 25.2IP 1W ERA 2.81) vs 호세 퀸타나(Jose Quintana, 5G 25.2IP 1W 2L ERA 4.21)

 

 

각각 35세와 26세로 무려 아홉 살 차이가 나지만 똑같이 '증명해야 하는 위치'의 마일스 마이콜라스호세 부토가 시리즈의 개막을 책임집니다!

 

지난 시즌 이맘때만 해도 다년 계약의 1년차 시즌을 보내며 팀의 1선발 에이스로 기대받았던 마이콜라스는 이제 이적생 트리오에게 밀려 4~5선발 정도의 기대만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또한 개막전부터 지난 20일 밀워키전까지 다섯 경기 동안 이렇다 할 반전 없이 꾸준히 부진하였습니다.

 

현재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부토는 얼핏 보면 1차전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처럼 보이나, 마지막 등판이었던 20일 LA 다저스전에서 4.1이닝 3피안타 6사사구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MLB Pipeline>의 유망주 순위를 졸업하기 직전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평을 받았는데, 점점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는 듯한 상황입니다. 두 투수는 대등한 경기력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2차전에서는 '에이스' 소니 그레이가 통산 101승째를 수확하기 위해 출격합니다!

 

지난겨울 카디널스의 FA 영입 중 '최대어'였던 그레이는 지난 3경기 동안 '완벽'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활약으로써 3년 7500만 달러 계약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21일 밀워키전에서는 비록 타자들의 비협조로 세인트루이스에서의 첫패를 기록했으나, 6.1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한동안 부시 스타디움의 마운드 위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스터프형 에이스'의 진면모를 뽐냈습니다.

 

한편 그레이와 맞설 예정인 아드리안 하우저는 개막 직후 4경기에서 7점대 평균자책점과 1.76의 WHIP(Walks Plus Hits Divided by Innings Pitched, 이닝당 안타 및 볼넷 허용률)로 매우 부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21일 LA 다저스전에서는 4이닝 동안 탈삼진은 3개에 그친 반면 7개의 피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최악의 피칭을 기록했습니다. 그레이의 낙승이 예상됩니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 경기서 맞붙을 두 투수는 '돌고 돌아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온' 린과 '돌고 돌아 세인트루이스와 맞붙는' 호세 퀸타나입니다.

 

지난 11월 1년 1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친정팀 카디널스에 복귀한 랜스 린은 최근 3경기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한편 3점 이하의 실점만을 허용하면서 30대 중반의 선발 투수에게 기대할 만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2년 전 카디널스에서 뛰며 12경기 동안 2.01의 평균자책점과 1.7의 bWAR을 기록했던 퀸타나는, 지난해 부상으로 13경기 출장에 그치며 3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에 그친 데 이어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부진한 모양새입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5이닝 7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린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Probable Lineup

Mets

1. 브랜든 니모(Brandon Nimmo, LF) - .186 .358 .314 2HR 2SB 15RBI

2. 스탈링 마르테(Starling Marte, RF) - .290 .330 .450 4HR 6SB 12RBI

3. 프란시스코 린도어(Francisco Lindor, SS) - .206 .291 .361 4HR 1SB 10RBI

4. 피트 알론소(Pete Alonso, 1B) - .263 .340 .516 7HR 12RBI

5. J.D. 마르티네즈(J.D. Martinez, DH) - 2024시즌 첫 빅리그 경기 출장

6. 제프 맥닐(Jeff McNeil, 2B) - .269 .352 .385 1HR 1SB 7RBI

7. 해리슨 베이더(Harrison Bader, CF) - .278 .307 .347 1HR 5SB 6RBI

8. 브렛 베이티(Brett Baty, 3B) - .267 .329 .320 1HR 9RBI

9. 토마스 니도(Tomás Nido, C) - .167 .286 .167 

Cardinals

1. 브랜든 도노반(Brendan Donovan, LF) - .217 .321 .348 2HR 12RBI 

2. 윌슨 콘트레라스(Willson Contreras, C) - .294 .422 .529 8HR 1SB 12RBI

3. 라스 눗바(Lars Nootbaar, RF) - .220 .347 .366 1HR 1SB 7RBI

4. 놀란 아레나도(Nolan Arenado, 3B) - .295 .343 .389 1HR 12RBI

5. 폴 골드슈미트(Paul Goldschmidt, 1B) - .200 .294 .278 2HR 9RBI

6. 알렉 버럴슨(Alec Burleson, DH) - .255 .296 .294 2RBI

7. 놀란 고먼(Nolan Gorman, 2B) - .198 .250 .384 4HR 11RBI

8. 브랜든 크로포드(Brandon Crawford, SS) - .077 .200 .077 2RBI

9. 마이클 시아니(Micael Siani, CF) - .148 .303 .222 1SB

※ 최근 7경기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2할 미만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파란색으로 기록함.

 

전반적으로 메츠 타선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슬슬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카디널스의 타선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메츠의 마운드를 공략할 가능성도 충분하니, 방망이 면에서는 양 팀이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 예상되네요!

 

 

 

시리즈 결과 예상

스윕

Posted by 채신영
:

Brewers Series Recap

4/19 MIL 2:1 STL

4/20 MIL 12:5 STL

4/21 MIL 2:0 STL

 

Best

Gray : 에이스는 제 역할을 다했다. 6.1이닝동안 12탈삼진을 잡아내며 미친 삼진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아쉽게 7회에 실점하며 패전을 안았지만, 이는 그의 탓이 아니라 응답없는 타선의 탓이다. 한편 그는 이번 경기에서 93구를 던졌는데, 투구수 제한도 이제 완전히 풀린 것으로 보인다. 다음 등판에선 100% 정상 투구가 가능할 것이다.

 

Fans : 팬들은 이 한심한 경기력을 현장에서, 혹은 지구 반대편에서 일찍 눈을 떠 지켜보았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Worst

Bat : 시즌 전엔 타선보단 투수진이 걱정됐는데, 막상 패를 까보니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 한심한 타선을 어찌하리오? 우째 이 팀 코치진은 갈수록 너프가 되어가는 것 같다. 꾸준함을 보이는 타자는 전무하고, 워커는 워그레디로 전락했다. 이 참혹한 광경을 어찌 눈뜨고 지켜보란 말인가.

 

Mikolas : 분명 봄엔 제일 잘 던졌다. 근데 시즌 시작하니 제일 못 던진다. 제구는 더 구려졌고(지난해 BB/9 1.74>올해 BB/9 2.39), 타구는 담장 밖으로 더 넘어간다(지난해 HR/9 1.16>올해 HR/9 1.71). 이번 등판에선 무려 3피홈런을 맞으셨다. 무려 부시 스타디움에서 말이다. 게다가 지난해의 피안타왕 타이틀을 이어가려는 것일까. 현시점 피안타 1위와 단 4개차로 빠짝 쫒고 있는 형국이다.

 

총평

  그레이가 복귀한 후로 그나마 볼거리 하난 생겨서 다행이다만, 그렇다고 이 팀 경기 볼 맛이 나는건 전혀 아니다. 그저 눈길 줄 무언가가 생겼다는 것이지, 챙겨볼 건덕지는 여전히 없다.

 

  졸디의 타순이무려 5번까지 밀렸다. 이리저리 해봐도 안되다보니 요즘들어 타순도 자주 바뀌는 모양새다. 근데 뭐, 1번 도노반부터 이미 꼬여있는데 방법이 있을까? 밥상을 차리면 밥상을 걷어차고, 밥 먹을 사람 있으면 밥상이 안 차려져 있는데... 일단 고먼이 윈 뒤에서 치고 있다는거부터 한숨밖에 안 나오는 상황이다.

 


 

Series Preview

Arizona D-Backs vs. St. Louis Cardinals

 

2024 Season Record

ARI 11승 12패 승률 .478 (NL Wst 3위)

STL 9승 13패 승률 .409 (NL Cnt 5위)

 

Probable Starters

[Gm1]  B. Pfaadt vs L. Lynn

  지난 체이스필드 시리즈에서 Pfaadt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Lynn이 잘 버텨준다면 해볼만한 경기이지 않을까. 

 

[Gm2]  T. Henry vs S. Matz

  잘 던진다 잘 던진다 했더니 진짜 경기를 던져버리는 마츠. 이번엔 욕 한바가지 했으니 잘 던지려나 모르겠다. 상대 선발 상태가 영 좋지 않은데, 우리 타선 상태가 더 안 좋아서 지켜보긴 해야할 듯 하다.

 

[Gm3]  J. Montgomery vs K. Gibson

  집나간 자식이 돌아왔다. 문제는 우리팀 옷이 아니라는 것.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야 겨우 사인을 한 몽티는 첫 등판을 준수하게 소화해냈다(6이닝 1실점). 게다가 좋은 기억이 있는 구장이기에 좋은 흐름을 탈 가능성이 높다. 반면 깁슨은 홈 원정 가리지 않고 볼질을 해대는 주먹밥 핏챠. 이닝은 이래저래 잘 먹어서 배는 든든하나, 물 없이 먹으려니 목이 메이고 간도 안 했는지 맛이 드럽게 없다. 타선이 소금간이라도 해놓지 않는 이상 맛없는 경기가 될 것이다. 


   그래도 불펜이 나름 잘 돌아가고 있다. ERA는 전체 10위(3.33)에 올라있고, 탈삼진도 87개로 전체 9위에 올라있다. 모사장이 겨우내 준비한건 어느정도 맞아떨어진 셈. 하지만 믿었기에 딱히 손 안 본 타선이 난장판이다. 일단 졸디졸도부터 살아날 필요가 있어보인다.

 

 

※ 시리즈 관전 포인트


# 3~5선발의 활약 여부

  마이콜 상태가 어쨋거나 그는 그레이와 원투펀치를 맡고 있다. 그럼 나머지 셋이 3~5선발로 분류되는데, 이 셋이 이번 시리즈에 등판한다. 타선이 말을 안 듣는다면 결국 선발이 어느정도 버텨줄 필요가 있다. 이들의 활약 여부가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봄날을 기다리며,

Let's Go Cards!

Posted by 떠돌관조
:

 

Athletics Series Review​

Game 1 - Cardinals 3 : 1 Athletics W: Sonny Gray (2-0, 0.00) L: Ross Stripling (0-4 5.32) S: Ryan Helsley (6, 3.00)

Game 2 - Cardinals 3 : 2 Athletics W: Lance Lynn (1-0 2.18) L: Danny Jimenez (1-1 3.68) S: Ryan Helsley (7, 2.70)​

Game 3 - Cardinals 3 : 6 Athletics W: Paul Blackburn (2-0 1.08) L: Steven Matz (1-1 3.60) S: Mason Miller (4, 2.00)

결과만 보면 위닝 시리즈였지만 지독한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올 시즌 19경기를 치른 카디널스는 이번 어슬레틱스 3연전을 포함 총 9번이나 3득점에 그쳤고 시즌 7번째 시리즈에서도 마지막 경기 패배의 공식은 유지됐다. 결국 9승-10패로 5할 승률 위로 올라서지 못해 디비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늙은이 로테이션과 새로운 필승조 3인방의 활약 덕에 투수진은 볼 만 하지만 타선, 특히 팀의 중심타자가 되어야 할 Goldy, Gorman, Walker 등이 부진을 넘어서 맥을 계속해서 끊어내고 있다. 오히려 기대감이 비교적 적었던 Winn이 이번 시리즈 모두 멀티출루를 해냈고 시즌 타율 역시 .347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다득점이 나올 수 없는 게 3경기 모두 테이블세터진을 맡은 Donovan-Goldy가 도합 22타수 2안타 3볼넷에 그치면서 일단 밥상을 차리지 못했고 3경기 도합 득점권서 27타수 5안타에 그쳤다. 투수진은 3차전 패배를 안은 Matz를 제외하곤 선발, 불펜 너나 할 것 없이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공의 위력이 많이 떨어진 Gallegos 대신 Kittredge-Romero-Helsley가 7~9회를 막아내고 있는데 좌우 셋업맨 둘은 1점대 ERA에 Helsley 역시 시즌 첫 경기를 제외하곤 9경기 1실점으로 정상 궤도를 찾아가고 있다.

Brewers Series Preview

Game 1 - Freddy Peralta (2-0 2.55) VS Kyle Gibson (1-2 6.16)

Game 2 - DL Hall (0-1 7.11) VS Miles Mikolas (1-2 5.82)

Game 3 - Colin Rea (2-0 2.70) VS Sonny Gray (2-0 0.00)

드디어 펼쳐진 디비전 1위와 꼴찌의 맞대결. 하지만 두 팀의 격차는 단 3경기에 불과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고 지난해엔 5승-8패로 Cards가 밀려있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원투펀치를 맡던 Burnes-Woodruff가 이적, 부상으로 이탈했고 선발 매치업에서는 그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다. 하지만 1, 3차전 상대 선발투수인 Peralta와 Rea의 시즌 초반 폼이 좋고 2차전 Hall은 좌완 파이어볼러인데 올해 Cards 타선은 좌완을 상대로 타율 .181에 wRC+는 79에 그쳤다.

Cards는 30대 중반의 베테랑 3명이 나란히 출동한다. 먼저 36살의 Gibson이 1차전에 출격하는데 3경기 모두 6+이닝을 소화 중이지만 싱커와 커터의 위력이 떨어지며 피홈런도 같이 늘어났다. 특히 밀워키엔 그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낸 Sanchez와 Adames가 있고 그를 상대로 10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최근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Contreras도 있다.

35살의 Mikolas도 지난해 밀워키를 상대로 연달아 등판해 5이닝 5자책점-7이닝 1실점으로 기복이 심했고 올 시즌 4차례 등판에서도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 선발 홀은 지난해 불펜으로 붙어본 게 다이고 선발로는 처음 맞붙는데 최근 친정 Orioles를 상대로 난타를 맞으면서 강판당한 바 있다. 앞서 Cards가 좌완을 상대로 약하다고 했는데 신기하게 좌완 선발을 상대한 3경기는 또 모두 이겼다. 이런 행운이 이번 경기에도 들어맞길 바란다.

3차전은 확실히 Cards에게 유리한 매치업으로 바로 에이스 Gray의 등판하기 때문이다.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출발했지만 잘 회복하여 상승된 구속으로 돌아온 그는 2경기서 11이닝 무실점으로 2승을 챙긴 바 있다. 점점 투구수를 늘려가면서 이번엔 80~90개 정도를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6이닝 1~2실점만 해줘도 아주 좋을 듯. 상대 선발 Rea는 5이닝 + 3실점 이하의 계산이 서는 선발투수로 지난해 Cards를 상대로 5.2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고 Crawford가 그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냈기에 Winn의 휴식 겸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3차전은 무조건 잡고 1~2차전 중 하나만 잡아도 아주 만족스러운 시리즈가 될 것이다. 우선, 5경기 연속 없었던 홈런이 절실하다.

# Key Player: Nolan Gorman

어느덧 데뷔 3년차. 하지만 지난 2년처럼 45%에 달하는 하드힛 비율이 올해 33%로 확 줄었고 삼진율은 32%에서 35%로 늘었다. 변화구 대처가 되지 않고 맞더라도 정타가 되는 비율이 적어졌다. 하지만 홈에서 출전할 때와 5번 타자로 나올 때 모든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특이한 점이 있는 그에게 다시 믿음을 줘야 할 시간이다. Goldy, Nado, Contreras가 모두 우타자이기에 Gorman이 그 사이에서 작년처럼 다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타선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게다가 통산 Brewers를 상대로 14경기 4홈런 1.042OPS로 매우 강했다.

 

1 Brendan Donovan DH 18G 2HR 10RBI .235/.354/.412 119wRC+
2 Paul Goldschmidt 1B 18G 1HR 7RBI .182/.289/.227 54wRC+
3 Lars Nootbaar LF 6G 1HR 3RBI .222/.417/.444 140wRC+
4 Nolan Arenado 3B 19G 1HR 9RBI .299/.321/.403 103wRC+
5 Nolan Gorman 2B 18G 3HR 8RBI .191/.257/.368 76wRC+
6 Willson Contreras C 14G 2HR 6RBI .300/.397/.540 161wRC+
7 Jordan Walker RF 17G 0HR 4RBI .180/.246/.300 53wRC+
8 Masyn Winn SS 17G 0HR 6RBI .347/.404/.469 142wRC+
9 Victor Scott II CF 19G 0HR 2RBI .089/.145/.143 -15wRC+

올 시즌 2, 3, 5번으로만 나왔던 Contreras를 6번으로 내리고 5번에서 좋은 Gorman을 기용하는게 어떨까? 올 시즌 한 번도 가동하지 않았지만 Gorman만 살아난다면 좌우로도 꽤나 괜찮은 라인업이 완성된다. 컨디션이 영 좋지 않은 선수를 빼고 올해 타격감이 좋은 Herrera를 5~6번 타자로 중용할 수도 있고 중견수로 Nootbaar를 쓰고 코너에 Burelson, Walker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Scott이 슬슬 한계를 보이는데 얼른 Edman이나 Carlson이 돌아오길 빈다.

 

1 Jackson Chourio RF 15G 3HR 11RBI .230/.273/.393 83wRC+
2 William Contreras C 17G 4HR 17RBI .358/.443/.597 185wRC+
3 Sal Frelick  LF 16H 0HR 5RBI .308/.375/.338 106wRC+
4 Willy Adames SS 17G 3HR 10RBI .308/.400/.508 153wRC+
5 Ryhs Hoskins 1B 16G 3HR 9RBI .228/.318/.439 109wRC+
6 Brice Turang 2B 16G 1HR 7RBI .327/.367/.455 127wRC+
7 Gary Sanchez DH 9G 1HR 2RBI .125/.160/.250 13wRC+
8 Blake Perkins CF 10G 2HR 6RBI .324/390/.486 146wRC+
9 Joey Ortiz 3B 16G 0HR 3RBI .324/.425/.412 139wRC+

팀 내에서 가장 잘 치던 Yelich가 부상으로 IL에 간 것은 Cards 입장에서 호재이지만 타선의 중심인 Contreras와 Adames의 최근 타격감이 매우 무서우며 Yelich의 부상으로 빈 선발 외야수로 나서는 Perkins도 놀라운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Cards와 다르게 홈런과 wRC+에서 모두 전체 5위권 안일 정도로 타선이 시즌 초반 무시무시하다.

 

Cards 불펜진
Brewers 불펜진

 

반면 불펜진은 Cards가 앞서있는데 5년간 셋업맨으로 활약한 Gallegos가 부진하지만 지난해부터 필승조로 자리 잡은 Romero와 트레이드 영입생 Kittredge가 7~8회를 빈틈 없이 막고 Helsley도 시즌을 거칠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반면 Brewers는 클로저 Williams가 시즌 전부터 부상으로 이탈했고 Uribe나 Payamps 등 작년에 좋았던 선수들에게 클로저 자리를 맡기고 있지만 부담감 때문에 그런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선발에선 거의 비등하고 타선은 Brewers, 불펜은 Cards가 앞서니 결국 경기 후반부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리즈의 당락이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Posted by 야디
:

Cardinals Game Thread: at Athletics (미국 시각 4/15~4/17)

 

By TTFwYJs

 

D-backs Series Recap

 

(한국 시각)

 

4/13 Cardinals 9-6 D-backs

4/14 Cardinals 24 D-backs

4/15 Cardinals 05 D-backs

 

D-backs의 선발 투수 Pfaadt이 초반 정신을 못 차리는 틈을 타서 졸도의 부활의 쓰리런 포함 대량 득점에 성공한 Cardinals였지만 Matz 본인의 송구실책 여파와 올해는 진짜 패전조로 내려갈 것 같은 Gallegos의 분식회계로 충격적인 동점 상황이 만들어졌음에도 상대 불펜을 재채 공략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Cardinals1차전 승리를 가져오는 데에 성공했다.

 

2차전은 잔루만 몇 개를 남겼나 싶은 타선의 산발 안타 고구마 파티와 라이브로 보고 있던 본인의 기대를 배신할 수 없었던 Gibson6회 결승 쓰라린을 맞고 댕같이 사망을 시전했다.

 

마지막 3차전마저도 이 팀을 떠나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Gallen을 무너뜨릴 기회를 잡았음에도 고구마 100개 쳐먹은 타선이 끝내 득점하지 못하고 모멘텀을 가져오지 못한 결과 잘던지던 Mikolas5회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5점을 내주며 루징 시리즈라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개인적으로 타선이 있는 기회만 살렸어도 가져올 수 있는 경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Athletics

 

2024시즌 팀 성적

Cardinals 7-9 (NL Central 5Run Diff -9)

Athlerics 7-9 (AL West 3Run Diff 22)

 

서부원정 6연전의 마지막 3연전으로 이후에는 하루 휴식 이후 시즌 초반 굉장히 기세가 좋은 Brewers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약체로 분류되는 Athletics와의 맞대결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는 것이 시즌 초반을 헤쳐나가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름값으로 보나 현재 퍼포먼스로 보나 리그 최하위권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Athletics 타선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마운드에서는 Blackburn이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불펜진이 비교적 잘 버텨준 덕분에 예상에 비해서는 선전하고 있는 Athletics지만 나머지 선발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모두 5점대 혹은 8점대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이런 팀을 상대로도 위닝시리즈를 거둘 수 없다면 시즌을 접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 Cardinals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던 지난 시즌에도 최소 리그 평균 이상이었던 타선이 졸디졸도의 슬로우스타트와 함께 리그 하위권까지 밀려났고 팀 전체 스프린트 스피드 순위에서도 상위권 수준을 기록 중임에도 리그의 도루 메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리그 평균 10, Cardinals 4/빅스주가 발은 빠른데 나가질 못하는 영향도 크다).

 

외야가 넓고 파크팩터가 비교적 낮은 구장에서 경기를 하게 된 만큼 이번 시리즈에서는 더더욱 도루가 득점의 열쇠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상대 포수 Shea Langeliers 도루 저지율이 무려 35%에 이르러서 선뜻 도루를 선택하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Sonny Gray (1-0 0.00) vs Ross Stripling (0-3 5.50) KST 4/16 오전 1040(PDT 15일 오후 640)

Game 2 Lance Lynn (0-0 2.63) vs JP Sears (1-1 5.17) KST 4/17 오전 1040(PDT 16일 오후 640)

Game 3 Steven Matz (1-0 1.80) vs Paul Blackburn (1-0 0.00) KST 4/18 오전 437(PDT 17일 오후 1237)

 

1차전에는 지난 Phillies 전에서 최고의 복귀전을 치른 GrayCardinals의 선발 투수로 나선다.

시즌 초반 침체를 겪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저력이 있는 Phillies의 타선을 상대로 Gray는 적절한 커브 활용에 더해서 지난 시즌 연마한 굉장한 무브먼트의 스위퍼를 결정구로 훌륭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투구 수 제한이 있었음에도 5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고 시즌 첫 승을 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커맨드가 다소 흔들리면서 실투가 잦았던 부분은 아쉽지만 그럼에도 완벽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던 그인만큼 이름값으로 보나 현재 퍼포먼스로 보나 리그 최하위권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Athletics 타선을 상대로는 지난 경기의 퍼포먼스만 재현해낸다면 무난하게 다시 한 번 훌륭한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Gray의 매치업 상대인 Stripling은 실제 성적 대비 좋은 기대 지표들을 기록 중이지만 시즌 초반 주력 구종인 슬라이더 커맨드가 굉장히 크게 흔들리고 있는 만큼 높게 들어오는 행잉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응징할 수 있다면 Cardinals 타선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서 2차전에는 Lynn이 나서는데 커브를 래퍼토리에서 제거하고 변화구 구사 비율을 크게 줄이면서 포심, 싱커, 커터의 패스트볼 삼신기가 주가 된 피칭 패턴을 선택한 것이 지난 시즌에 비해서 정가운데 몰리는 패스트볼 계열 구종의 커맨드가 개선된 것과 맞물려서 현재까지는 결과물로서는 준수한 피칭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단조로워진 투구 패턴 탓인지 이닝 소화에 있어서는 예상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리그에서 홈런이 가장 적게 나오는 구장에서 등판하는 만큼 공격적으로 투구를 펼친다면 평소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Lynn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Sears는 이번 시즌 포심 패스트볼의 라이징 무브먼트가 2인치(5cm) 가량 향상되기는 했지만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정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늘어난 결과 피장타 이슈에 시달리고 있고 특히 Cardinals의 우타자들이 커맨드가 개선된 결과 위력이 향상된 그의 체인지업을 참아내고 이러한 공들을 확실하게 응징해낸다면 경기를 편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마지막 3차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Matz는 지난 등판에서 싱커와 체인지업의 커맨드가 크게 흔들리면서 정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늘어난 결과 무려 8피안타를 기록했지만 Walker의 결정적인 호수비와 더불어서 결과적으로는 본인의 송구 실수만 아니었다면 5이닝 1자책점과 함께 승리 투수가 될 수도 있었던 투구 결과를 만들어냈다.

 

올시즌 들어서 싱커와 체인지업 두 가지 주력 구종에 이전 시즌들보다 더욱 더 크게 의존하고 있는만큼 지난 경기와는 달라진 커맨드를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성공한다면 충분히 QS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 Matz의 맞상대인 Blackburn은 비록 아직 강팀을 상대하지 않았고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체인지업과 커터의 커맨드를 발전시킨 덕분에 커브와 슬라이더의 위력까지 향상되는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질 줄 안다는 강점이 극대화되면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내며 팀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

 

솔직히 이 폼을 이번 등판에서도 유지한다면 낯가림이 심한 이 팀 타선이 공략해낼 특별한 방법은 보이지 않는데 안 그래도 공략하기 힘든 상황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에 스윙을 하게 된다면 더 힘들어지는 만큼 이러한 공들을 참아내고 상대적으로 위력이 떨어지는 포심 패스트볼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공략한다면 그래도 점수를 뽑을 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Athletics 예상 라인업

 

1. Abraham Toro DH .275 .356 .375 wRC+ 122

2. Zack Gelof 2B .194 .265 .355 wRC+ 83

3. JJ Bleday CF .262 .297 .393 wRC+ 98

4. Seth Brown LF .208 .283 .292 wRC+ 74

5. J.D. Davis 3B .196 .255 .373 wRC+ 73

6. Shea Langeliers C .200 .288 .467 wRC+ 113

7. Lawrence Butler RF .217 .333 .348 wRC+ 108

8. Ryan Noda 1B .163 .265 .186 wRC+ 44

9. Nick Allen SS .167 .205 .214 wRC+ 23

 

후보

 

Darell Hernáiz .095 .136 .095 wRC+ -32

Tyler Nevin .273 .360 .273 wRC+ 99

Kyle McCann .143 .400 .143 wRC+ 100

Max Schuemann

 

Cardinals 예상 라인업

 

1. Brendan Donovan LF .273 .388 .491 wRC+ 141

2. Paul Goldschmidt 1B .193 .292 .246 wRC+ 55

3. Nolan Gorman 2B .217 .288 .417 wRC+ 94

4. Nolan Arenado 3B .273 .290 .379 wRC+ 83

5. Willson Contreras DH .263 .391 .474 wRC+ 141

6. Lars Nootbaar RF .222 .462 .556 wRC+ 164

7. Iván Herrera C .294 .297 .559 wRC+ 122

8. Masyn Winn SS .349 .356 .465 wRC+ 122

9. Victor Scott II CF .098 .158 .157 wRC+ -9

 

후보

 

Alec Burleson .250 .286 .300 wRC+ 65

Jordan Walker .178 .240 .311 wRC+ 52

Michael Siani .100 .250 .300 wRC+ 58

Brandon Crawford .091 .231 .091 wRC+ 9

 

Athletics 주요 불펜

 

Mason Miller 3SV 8IP 15K ERA 2.25

Lucas Erceg 4H ERA 2.70

Austin Adams 4H ERA 0.00

Dany Jiménez ERA 1.35

Kyle Muller 13.1IP 14K ERA 2.25

 

Cardinals 주요 불펜

 

Ryan Helsley 5SV 8IP 9K ERA 3.38

JoJo Romero 5H 7.2IP 11K ERA 1.17

Andrew Kittredge 6H 6IP 8K ERA 1.50

Giovanny Gallegos ERA 5.40

Andre Pallante ERA 6.43

Matthew Liberatore ERA 3.52

Ryan Fernandez ERA 3.18

 

GallegosPallante가 부진하지만 RomeroKittredge가 셋업맨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데다가 Helsley 역시도 성적 대비 기대지표는 굉장히 좋고 구위 역시 건재하기에 현재 Cardinals7-8-9회 필승조 라인은 우수한 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Athletics 역시 평균 구속 100마일의 마무리투수 Miller를 중심으로 ErcegAdams가 셋업맨 역할을 맡고 있는 7-8-9회 필승조 라인은 예년에 비해서 우수한 편으로 보인다.

 

주목할만한 Cardinals 선수의 스탯캐스트 분석

 

Iván Herrera

 

팀이 오래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고 작년에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던 Knizner를 과감하게 포기했던 이유는 그의 존재였던 걸까?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ContrerasHerrera를 같이 보유하고 있는 Cardinals는 적어도 공격적인 측면에서만큼은 포수 왕국이라고 말하기에 손색이 없는 팀이 되었다.

 

Herrera는 현재 연일 배럴타구를 생산해내며 .294 .297 .559 3홈런 7타점 wRC+ 122를 기록 중인데 더욱 놀라운 것은 기대 지표가 현재 성적보다 좋다는 사실이다(wOBA .357-xwOBA .436).

 

메이저리그 무대를 기준으로 스몰 샘플이기는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헛스윙 비율과 삼진 비율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는 데다가(올시즌 24%-16% 리그 평균보다 낮은 수치) 이전 시즌들에 비해서 발사각도가 크게 개선된 모습이 가장 눈에 띈다(스윗스팟% 20%수준- 40% 땅볼 타구 비율 50+%- 37%).

 

 

이전에도 짧은 기간 동안 강한타구들을 굉장히 많이 만들어냈던 그였던 만큼(지난 시즌 26타구 61%) 발사각도의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훌륭한 공격형 포수로 거듭날 잠재력이 있는 그였기에 발사각도의 개선을 이루어낸 순간 이러한 성적을 기록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다만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에 대한 스윙 비율이 무려 36%에 이르고 있어서 볼넷을 거의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경향성은 유지하더라도 이러한 수치 자체는 개선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Contreras와 포수로서의 출전 기회도 나눠가질 수 있는 만큼 부담 없이 편하게 서로의 체력을 안배해줄 수 있는 상황을 앞으로도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제발

Posted by TTFwYJs
:

by Game Thread Bot

 

인크레더블

 

작년 시즌 선발진이 부실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걸 보강한다는 생각까지는 좋았으나, 이런 투수들을 영입할 줄은 몰랐다. 그들이 나쁜 투수들은 아니다. 하지만 들인 돈의 총액을 생각하면 정녕 이게 최선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이건 나이 많은 무난한 투수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최소한 한 명 정도는 업사이드에 걸었어야 하지 않나? 그리고 저 투수들 죄다 35-36세인데, 시즌 내내 안 퍼지고 돌아갈 거라는 기대는 망상에 가깝지 않을까?

그나마 에이스 역할을 하라고 데려온 Sonny Gray가 첫 등판에서 훌륭한 피칭을 해 준 것이 위안거리다.

 

Phillies Series Recap

4/8  Phillies 5, Cardinals 3 (연장 10회)
4/9  Cardinals 3, Phillies 0
4/10  Phillies 4, Cardinals 3

 

이 시리즈 3연전 동안 팀 타선은 208/278/365의 식물스러운 스탯을 찍었다. 놀랍게도 이게 시즌 전체 성적에 비하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준 모습이다!! 시즌 전체로 보면 팀 타선의 슬래시 스탯은 219/294/348 이다. 팀 타율은 2할을 아주 조금 넘는 수준이고, 팀 출루율 3할이 안 된다. 참고로 MLB 전체 평균은 242/348/386 이다.

이런 식물 타선의 모습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올 시즌은 정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하이 마이너에 기대할만한 타자 유망주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골디나도가 정신차리기를 기대하는 것 외에 딱히 할 수 있는 것도 없어 보인다. (이 팀 최고의 파워 히팅 유망주는 작년에 드랩된 Chase Davis 아닌가? ETA는 2026년 쯤 될 것이다...)

Victor Scott은 무지막지한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출루를 못 하면 누상에서 주력을 써먹을 방법이 없고, 그나마 출루했을 때도 뻘짓으로 아웃되면 더욱 쓸모가 없으며, 평범한 외야플라이조차 잡지 못하고 에러를 낸다면 수비에서도 주력의 의미가 없어진다.

이번 시리즈에 Nootbaar가 복귀한다고 하니 타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은 될 듯.


 
STANDINGS  (4/11)
Pirates  9-3

Brewers  8-3   -0.5

Cubs    7-5      -2

Reds    6-6      -3

Cardinals  6-7   -3.5

 

이 글을 쓰는 현재 지구 꼴찌이다. 해적떼가 맨 위에 있는 것이 너무나도 어색하다.

팬그래프의 잔여시즌 예측에 의하면, Cubs와 Brewers가 83승, Pirates와 Cards가 82승, Reds가 79승으로 나온다. 그야말로 불꽃 튀기는 NL 중부지구가 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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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Series : at Diamondbacks (시즌 첫 대결)

팀 성적

Cardinals  6승 7패 .462 (NL Central 5위)   Run Diff. -5

DBacks    6승 7패 .462 (NL West 3위)     Run Diff. +17

 

두 팀 모두 6승 7패로 동률이긴 하다만... DBacks는 득실마진이 Dodgers(+13)보다도 좋은 팀이다. 특히 경기당 평균 득점이 5.69점으로, Cards(3.85)에 비해 거의 2점 가까이 높다.

 

Probable Starters

Game 1: Steven Matz vs Brandon Pffadt   4/12 21:40 EDT (4/13 10:40 KST)

Game 2: Kyle Gibson vs Ryne Nelson      4/13 20:10 EDT (4/14 9:10 KST)

Game 3: Mike Mikolas vs Zac Gallen        4/14 16:10 EDT (4/15 5:10 KST)

 

그나마 4, 5선발을 만나는 스케줄이긴 한데, Nelson과 Pffadt 모두 9이닝당 탈삼진이 10개가 넘는 투수들이라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더구나 우리의 타자들은 죄다 평화주의자들이니 공략이 잘 될지는 모르겠다.

 

우리 선발은 Matz - Gibson - Mikolas 이다. 로테이션에서 가장 어린 영건 Matz는 낮은 BABIP(.290), 높은 LOB%(84.6%), 낮은 삼진비율(5.23 K/9), 무피홈런(0% HR/FB) 등 운빨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결국은 평균으로 회귀하겠지만 이번 등판까지는 뽀록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패스트볼/체인지업 투피치에 가까운 모습인데, 브레이킹볼을 더 늘릴 필요가 있다.

Gibson과 Mikolas는 다들 아시다시피 이닝을 먹어주는 것 이상을 기대하기는 힘든 투수들이다. 이들이 상대의 강타선에 털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1차전을 꼭 잡고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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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backs Lineup (vs RHP)

1 Ketel Marte (2B)          294/356/529, 133 wRC+

2 Corbin Carroll (CF)      224/333/327, 90 wRC+

3 Lourdes Gurriel (LF)    308/368/538, 147 wRC+

4 Christian Walker (1B)   294/400/490, 148 wRC+

5 Joc Pederson (DH)      368/520/421, 173 wRC+

6 Eugenio Suarez (3B)    255/316/373, 91 wRC+

7 Gabriel Moreno (C)      250/357/389, 104 wRC+

8 Jake McCarthy (RF)     273/304/364, 84 wRC+

9 Blaze Alexander (SS)   345/424/552, 168 wRC+

 

벤치

Tucker Barnhart (C)
Kevin Newman (INF)

Jace Peterson (INF)

Randal Grichuk (OF)

 

주요 불펜

Kevin Ginkel (R)

Ryan Thompson (R)

Scott McGough (R)

Miguel Castro (R)

Kyle Nelson (L)

Joe Mantiply (L)
 
우투 상대로는 Pederson이, 좌투 상대로는 Grichuk이 선발 출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1차전에는 Grichuk이 6번이나 7번 정도에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Carroll이 헤매고 있는데도 타선이 상당히 강력하다. 컨택, 출루, 장타 모두 우수하여 뚜렷한 약점이 보이지 않고 쉬어갈 타순도 없는 것 같다. 또한, Grichuk이나 Pederson 중 한 명은 벤치에서 대기하게 되므로 경기 후반에는 장타력 있는 대타 카드를 보유하게 된다.

 

전력으로는 열세지만.... 어떻게 되겠지.....?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

Marlins Series Recap

Game 1: Marlins 5:8 Cardinals

Game 2: Marlins 1:3 Cardinals

Game 3: Marlins 10:3 Cardinals

 

1차전은 상대 실책을 틈탄 역전승, 2차전은 마츠의 호투와 역시 상대 실책을 틈탄 추가점으로 2승에 성공했다. 3차전은 깁슨이 탱킹장군의 모범 - 6이닝 7실점 투구를 보여주면서 가볍게 패배. 시즌 초 헛스윙이 과하게 많던 고먼이 홈런 2개를 때려낸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 마이애미에게 시즌 첫 승리를 선사해줬는데, 0승10패는 좀 너무한 것 같기도 하고, 스킵과 함께 한 정이 있으니 1승정도는 눈물을 머금고 기부해주자(사실 관조가 못한거다).

 

vs Phillies Preview

Game 1 - 4/9 화요일 AM 8:45(KST): Spencer Turnbull(1-0, 0.00) vs Miles Mikolas(1-1, 6.10)

Game 2 - 4/10 수요일 AM 8:45(KST): Zack Wheeler(0-1, 0.75) vs Sonny Gray(카디널스 데뷔전)

Game 3 - 4/11 목요일 AM 2:15(KST): Aaron Nola(1-1, 5.40) vs Lance Lynn(0-0, 4.15)

 

1차전은 올해 필리스 로테이션에 합류한 스펜서 턴불과 카즈의 1선발(...) 마이콜라스가 맞붙는다. 턴불은 2021년 디트로이트에서 노히터를 달성하면서 미래가 기대되던 선수였다. 그러나 노히터 이후 토미존 수술을 받고, 23년 복귀해서 7경기 7.26에 15볼넷 24삼진 5피홈런이라는 끔찍한 성적을 거두면서 논텐더 되었고, 이후 필리스와 1년 2M 계약을 맺었다. 필리스 데뷔전은 신시내티를 상대했는데, 5이닝 무실점 0볼넷 7삼진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포심 구속이 91.2마일(21년 93.8, 23년 92.9)에 불과하였고, 싱커도 92.3마일(21년 94.9, 23년 93.4)을 기록하면서 구속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직 시즌초라 표본이 너무 적다보니 해봐야 안다...정도의 결론을 낼 수 있을듯.

마이콜라스는 뭐...다들 아실테니 따로 적지 않겠다. 슬슬 나이를 먹다보니 재작년이나 2018년 같은 2선발 퍼포먼스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적당히 이닝 먹는 4선발 정도를 기대해야 하지 않을까.

 

2차전은 꿈에서 나올것 같은 카즈 상대 저승사자 휠러가 등판한다. 인마의 필리스 이적 이후 카즈 상대 기록을 보면 악마가 따로 없다.

 

21.04.26 8이닝 1실점 3BB 9K 승

22.07.03 7이닝 무실점 1BB 5K 승

22.07.08 7이닝 무실점 1BB 5K 승

22.10.07(와일드카드 1차전) 6.1이닝 무실점 1BB 4K ND(팀은 승리)

23.08.26 7이닝 1실점 0BB 10K 

 

총합 5경기 4승(팀 전승) 35.1이닝 2실점 6BB 33K ERA 0.51

 

올해도 두경기 등판해 12이닝 1실점 15K를 기록하고 있는데(0승1패ㅋㅋ), 2차전이 끝나면 19이닝 1실점 25K가 되지 않을까. 

그러면 이 경기를 보지말고 생업에 집중해야합니까? 아니다. 이기든 지든 올 시즌 카디널스의 향방을 가를 투수가 등판하기에 반드시 봐야 하는데, 소니 그레이가 카디널스 데뷔전을 치루기 때문이다. 리햅 한 경기를 더 뛰고 올 것이란 예상과는 다르게 스프링필드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 이후 바로 메이저 팀에 복귀한다. 다만 리햅을 건너뛰고 오는 것이기에 65구 제한이 걸릴 예정이며, 그레이의 뒤에 톰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3차전 선발로는 7/172를 받고 필리스 종신 선수가 된 애런 놀라가 등판한다. 많은 평론가들이 카즈행을 점치던 놀라였으나, 예상을 깨고 필리스 잔류를 선택했다. 첫 경기 11피안타로 털리면서 필리스의 토템이 되나 했으나, 두번째 경기는 다행히 반등에 성공하면서 아직 먹튀가 아니라고 선언하였다.

인마는 카즈상대로 모 아니면 도 투구를 선보이는데, 9이닝 무실점 - 6이닝 3실점 - 7이닝 5실점 - 6.2이닝 무실점 - 7이닝 무실점 - 4.2이닝 3실점으로 적당히 던지는 경우가 없다. 잘하던가 못하던가...이번에는 못하는 턴이길 바란다.

문제는 이쪽 선발투수가 랜스린 이라는 점이다. 말린스를 상대로 홈런을 3개나 맞은 린이 필리스 타선 상대로 버틸 수 있을까?(물론 다저스 타선 상대로 어찌저지 버티긴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홈런파티가 펼쳐져 있지 않을까.

 

예상 필리스 라인업 (팀: 10홈런 .229/.316/.358 wrc+ 89 vs 7홈런 .222/.299/.343 wrc+ 82(Cardinals))

DH Kyle Schwarber : 2홈런 .250/.325/.417 wrc+ 106

SS Trea Turner : 0홈런 .222/.282/.278 wrc+ 59

1B Bryce Harper : 3홈런 .290/.353/.645 wrc+ 161

C J.T. Realmuto : 2홈런 .300/.364/.500 wrc+ 137

3B Alec Bohm : 0홈런 .233/.343/.333 wrc+ 93

2B Bryson Stott : 0홈런 .231/.375/.269 wrc+ 93

RF Nick Castellanos : 0홈런 .133/.278/.133 wrc+ 33

LF Brandon Marsh : 2홈런 .280/.296/.500 wrc+ 137

CF Johan Rojas : 0홈런 .045/.160/.045 wrc+ -27

 

C Garrett Stubbs : 4타석 .333/.500/.333 wrc+ 149

INF Edmundo Sosa : 4타석 1홈런 .750/.750/1.500 wrc+ 510(ㅋㅋㅋ)

UT Whit Merrifield : 0홈런 .176/.263/.176 wrc+ 32

OF Christian Pache : 4타석 .000/.250/.000 wrc+ 7

 

아직 시즌 초다 보니 별 의미없는 기록이긴 한다. 카즈와 비슷ㅎ한 타율을 기록중인데 시즌 초 부진한 선수들도 은근 눈야구가 된다는 점은 조심해야할 부분. 조조vs소사의 트레이드 맞대결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Cardinals Key Point

1. 눗바의 복귀 : 칼슨의 부상으로 주전 중견수를 차지하게 된 스캇이 8푼이가 되었다(타율 .083, wrc+ -11). 생각보다 타구속도(평균 90), 각도(19도)가 괜찮으나 결국 컨택의 문제. 존컨택이 81%인데 작년 고먼이 78%다. 역시 아직은 메이저에 올라오기는 조금 빠른 것 같고, 내일 눗바가 올라오면 자연스레 트리플A로 내려가서 담금질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하위타선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며, 3번으로 들어갈 만큼 좋은 타격을 보여줬음 한다.

2. 콘티는 언제?: 샌디 마지막 경기에서 손에 공을 맞은 이후 3경기 연속 결장중인 콘티이다. 에레라가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무리시키지 않는 면도 있으나, 벌레슨이 나오고 있는 지명타자 자리에 콘티가 들어온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DH로라도 출전할 수 있기를.

3. 강력한 필승조: 헬슬리-조조-가예고스-키트리지로 이루어진 필승조가 생각보다 괜찮다. 헬슬리는 첫 경기 흔들린 이후에 예전의 모습(지난 경기 102마일까지 찍었다)을 되찾았으며, 조조는 작년부터 완벽한 세부스탯을 보여주고 있다. 가예고스는 구속이 2마일이나 떨어졌지만 일단은 잘 막고 있으며(회복하긴 해야한다), 키트리지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팔란테-킹, 그리고 곧 복귀하는 미들턴이 잘해줘야 한다.

 

최근에 호구잡힌 필리스와의 3연전이다. 깔끔하게 위닝시리즈를 거두어서 작년과는 다른 모습의 카디널스라는 것을 증명해줬으면 한다.

 

Go Cardinals....!!

Posted by WhiteCC
:

Series Recap : Cardinals vs Padres

4/1 Cardinals 6 - 2 Padres

4/2 Cardinals 5 -2 Padres

4/3 Cardinals 2 - 3 Padres

 

 

딜런 칼슨의 공백을 완벽히 지워준 슈퍼 루키, 빅터 스콧 2세! (사진 출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개막 시리즈에서의 아쉬움을 99.9% 지워줌과 동시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024시즌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해준 위닝 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지난해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올렸으며 경기 외적인 악재가 연이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막강한 전력으로써 높은 순위가 기대되던 팀입니다. 반면 파드리스와 마찬가지로 시즌 전 기대와 정반대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던 카디널스는 스토브 리그 기간 동안 팬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부지런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의적인 시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현우 <스포티비> 해설위원은 카디널스의 2024시즌을 전망하는 칼럼에서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성적을 위한 관건은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선발투수들의 성적, 그리고 젊은 타자들의 성장'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투수진'과 '타선'에서 모두 if가 터져야만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는, 뒤집어서 해석해보면 현 상태에서는 여전히 높은 순위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카디널스파드리스와의 2024시즌 첫 만남에서 보란 듯이 깔끔한 위닝 시리즈를 수확하며 전문가와 팬들의 예상 이상의 저력이 있음을 과시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FA 영입생' 카일 깁슨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으며, '에이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연장 계약 2년차는 다를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미래의 좌완 에이스' 잭 톰슨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막 직후 두 경기서 선발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자신의 24시즌이 다를 것임을 그라운드 위에서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타선에서는 윌슨 콘트레라스가 역전 투런포 포함 4타점을 쓸어담고 폴 골드슈미트-놀란 아레나도 듀오가 6안타 2볼넷을 합작하며 '타선의 기둥'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매 경기서 톱 타자로 나선 브랜든 도노반은 6안타 2볼넷 2타점 5득점으로 OPS(On base Pluse Average)를 .938까지 끌어올림으로써 더 이상 '꽤 치는 신예급 선수'가 아님을 보여줬습니다. 이밖에도 추후 팀의 중심이 되어줘야 할 이반 에레라, 조던 워커, 빅터 스콧 2세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Series Preview : Marlins vs Cardinals 

 

2024시즌 성적

Marlins

: 0-7 (National League 동부 지구 5위, 1위와 4경기 차)

Cardinals : 3-4 (National League 중부 지구 5위, 1위와 2.5경기 차)

 

지난해 오랜 잠에서 깨어나 가을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 마이애미 말린스와 맞붙습니다! 단축시즌으로 진행됐던 2020년을 제외하면 마지막 위닝 시즌이 2009년이었던 말린스는 지난해 '루키 감독' 스킵 슈메이커와 루이스 아라에즈의 '4할 신드롬'을 앞세워 20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후 킴 응 단장을 비롯해 FA 자격을 획득한 '30홈런 타자' 호르헤 솔레어, '클로저'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결별했으며,  '사이 영 위너' 샌디 알칸타라가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아웃 되는 등 악재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부 영입은 지난해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낸 유격수 팀 앤더슨과의 단년 계약에 그치며 새 단장 피터 벤딕스의 리더십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개막 직후 7연패로 부진하면서 아직까지 지난 시즌의 '미라클'을 좀처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면 '절호조'의 카디널스말린스의 연패 숫자를 '10'으로 늘려주는 수밖에 없겠네요~!

 

 

 

Probable Starters

Game 1 - 라이언 웨더스(Ryan Weathers, 1G 4IP 1L ERA 6.75) vs 랜스 린(Lance Lynn, 1G 4IP ERA 0)

Game 2 - 트레버 로저스(Trevor Rogers, 1G 5IP ERA 7.20) vs 스티븐 마츠(Steven Matz, 1G 5.1IP ERA 3.38)

Game 3 - 맥스 메이어(Max Meyer, 1G 5IP ERA 3.60) vs 카일 깁슨(Kyle Gibson, 1G 7IP 1W ERA 2.57)

 

비시즌 중 알칸타라(토미 존 서저리)를 비롯해 로테이션 멤버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유리 페레즈(팔꿈치 통증), 브락스턴 개럿(어깨 통증), 에드워드 카브레라(어깨 충돌)가 모조리 부상으로 이탈한 말린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5선발 후보로 분류됐던 이들을 연속하여 선발투수로 내세웁니다. 

 

2024년 부시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공을 던졌던 투수로 기록될 라이언 웨더스는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에서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았던 '초특급 유망주 출신'의 영건 투수입니다. 최고 98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이며, 겨우 스물 넷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빅리그에서 47경기에 나서면서 무려 32번의 선발 기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의 BB/9(9이닝당 볼넷 비율)이 각각 9.82, 6.71인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아직까지는 빅리그에서 통하기엔 미숙한 제구력의 소유자입니다. 이번 시즌의 첫 등판이었던 3월 3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상대 홈 경기에서는 4이닝 동안 3개의 사사구를 허용하고 7개의 피안타를 허용하여 3실점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3순위에서 말린스의 지명을 받았던 트레버 로저스는 '2021년 내셔널 리그 신인왕 2위' 출신의 좌완 선발 유망주입니다. 평균 93.2마일(149km/h)의 포심 패스트볼과 92.4마일(148km/h)의 싱킹 패스트볼, 그리고 82.7마일(133km/h)의 슬라이더와 86.6마일(139km/h)의 체인지업을 비슷한 비율로 섞어 던지는 피칭을 합니다. 풀타임 선발 2년차였던 2022년에 피홈런 비율이 3배 이상으로 상승하며 부진했고, 2023시즌에는 이두박근 부상으로 인해 급기야 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지난 31일 피츠버그전에서는 5이닝 4볼넷 7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아직까지 '신인왕 2위' 시절의 모습과 거리감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홈 개막 시리즈의 마지막 상대 팀 선발 투수로 나서는 맥스 메이어 역시 웨더스,트레버 로저스와 마찬가지로 1라운드에서 지명 받았던 특급 선발 유망주입니다(2020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최고 100마일의 패스트볼과 마이너리거 시절 매우 위력적이라는 평을 받았던 슬라이더를 구사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빅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온전히 증명한 적이 없습니다(빅리그 2시즌 통산 3경기 11이닝 9피안타 4볼넷 10탈삼진 7실점, 평균자책점 5.73),

 

랜스 린, 스티븐 마츠, 카일 깁슨과의 직접적인 비교를 하지 않아도 세 경기 모두 카디널스 선발진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Probable Lineup

Mariners

1. 루이스 아라에즈(Luis Arraez, 2B) - .185 .333 .222

2. 조쉬 벨(Josh Bell, 1B) - .231 .355 .269 1RBI

3. 제이크 버거(Jake Burger, 3B) - .310 .323 .345 8RBI

4. 재즈 치좀 주니어(Jazz Chisholm Jr, CF) - .130 .333 .304 1HR 5RBI

5.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Bryan De La Cruz, DH) - .258 .258 .387 1HR 1RBI

6. 헤수스 산체스(Jesús Sánchez, RF) - .231 .231 .231 1SB 3RBI

7. 팀 앤더슨(Tim Anderson, SS) - .231 .286 .269 1RBI

8. 닉 고든(Nick Gordon, LF) - .182 .182 .545 1HR 3RBI

9. 크리스티안 베탄코트(Christian Bethancourt, C) - .000 .100 .000 1RBI

 

Cardinals

1. 빅터 스콧 2세(Victor Scott II, CF) - .120 .214 .200 1SB

2. 폴 골드슈미트(Paul Goldschmidt, 1B) - .240 .367 .360 1HR 5RBI

3. 놀란 아레나도(Nolan Arenado, 3B) - .207 .226 .241 3RBI

4. 이반 에레라(Iván Herrera, C) - .286 .222 .286 2RBI

5. 놀란 고먼(Nolan Gorman, 2B) - .192 .250 .231 2RBI

6. 조던 워커(Jordan Walker, RF) - .190 .227 .238

7. 알렉 버럴슨(Alec Burleson, DH) - .167 .167 .222 1RBI

8. 메이신 윈(Masyn Winn, SS) - .313 .294 .313 1SB 1RBI

9. 마이클 시아니(Micael Siani, LF) - .000 .250 .000

※ 최근 7경기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2할 미만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의 이름은 파란색으로 기록함.

 

 

 

시리즈 결과 예상

시즌 첫 스윕


아래 칼럼은 비시즌 기간 동안 제가 직접 번역한 것들입니다!

 

 

1년 계약으로써 맷 카펜터를 복귀시킨 카디널스

 

1년 계약으로써 맷 카펜터를 복귀시킨 카디널스

원문은 <STLSportsPage>의 Rob Rains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오프시즌 초기에 후배들에게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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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젤리악은 "(카펜터가) 본보기가 됨으로써 리더십도 발휘하겠지만, 무언가를 봤을 때 목소리를 내는 능력 또한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골디에게 많은 일들이 덮쳤다고 생각합니다. 꽤 부담이 컸을 거예요. 클럽하우스를 경영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봤을 때, 기대치를 이해해 주고 의견을 나누는 데 주저함이 없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야구계에서 거의 떠났던 라일리 오브라이언·라이언 페르난데스, 카디널스의 불펜 경쟁에 뛰어들다

 

야구계에서 거의 떠났던 라일리 오브라이언·라이언 페르난데스, 카디널스의 불펜 경쟁에 뛰어

원문은 STL Sports Page의 Bob Rains가 지난 2월 7일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카디널스의 스프링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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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오브라이언(Riley O’Brien)과 라이언 페르난데스(Ryan Fernandez)가 대화를 시작했을 때, 그들은 자신들에게서 공통된 대화 주제가 있음을 빠르게 알아차렸을 것입니다.

 

 

'단일 시즌 94도루' 빅터 스콧 2세, 24시즌 개막 전 목표는 배트 스피드 향상

 

'단일 시즌 94도루' 빅터 스콧 2세, 24시즌 개막 전 목표는 배트 스피드 향상

원문은 지난 2월 6일 <St. Louis Post-Dispatch>에 올라온 Daniel Guerrero의 기사입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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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은 자신이 얼마나 진전했나를 측정하기 위해 그의 배트 손잡이에 장착하는 블라스트 센서를 활용했습니다. 그는 이 장치를 통해 그가 공을 쳤을 때 즉각적인 피드백과 분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효과는 굉장했습니다. ​ 스콧은 "타구 속도가 향상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외야수 앞에 떨어졌던 타구가 이제는 뜬공 처리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만 제 뜻은, 시간이 모든 것을 설명해 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고교 농구부 코치의 체인지업은 빅리그 구단 불펜진의 '슬램 덩크'가 될 수 있을까?

 

고교 농구부 코치의 체인지업은 빅리그 구단 불펜진의 '슬램 덩크'가 될 수 있을까?

원문은 지난 2월 16일 <St. Louis Post-Dispatch>의 Derrick Goold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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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널스가 선수단이 더 넓은 공간을 쓰고, 먹고, 운동하게끔 만들어놓은 임시 텐트에서, 미들턴은 지난 목요일에 자신의 아이패드를 불쑥 꺼내 들고 Kingsmen 농구부가 오레건주 밀워키에서 펼칠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영상을 살펴봤습니다. 퍼트남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이 농구부 팀은 클래스 5A에서 오리건주 최고의 팀 중 하나입니다. 그는 카디널스가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1년 600만 달러의 계약을 위해 서두르고 있을 때 중요한 경기를 위한 경기 분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카디널스의 거포 유망주들이 기회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방법

 

카디널스의 거포 유망주들이 기회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방법

원문은 3월 3일에 <St. Louis Post-Dispatch>에 올라온 Lynn Worthy의 기사입니다! 세인트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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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 모두 마이너리그에서 매우 높은 기량을 뽐냈으며, 그들의 절묘한 기량은 메이저리그 경기를 뛸 기회를 얻게끔 해줬습니다. 적지 않은 성과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가장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게끔 증명하는 데 필요한 일관적인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카디널스의 라틴계 포수진이 유망주에게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

 

 

카디널스의 라틴계 포수진이 유망주에게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

원문은 지난 6일 <St. Louis Post-Dispatch>에 올라온 Daniel Guerrero의 기사입니다!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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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캠프에서의 경험은 과거 자신과 같은 상황에 있었던 포수들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수 있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파나마의 파나마시티 출신인 베르날과 비슷한 문화와 같은 언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 베르날은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Wilson Contreras), 이반 에레라(Ivan Herrera), 그리고 페드로 파헤스(Pedro Pages)와 함께 훈련하는 것에 대해 "내가 겪은 일과 거의 같은 것을 경험한 이들이라서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항상 저를 배려해 줬어요. 포수로서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플로리다에서의 프로포즈를 위해 커리어 첫 홈런을 치는 유망주가 있다?!

 

플로리다에서의 프로포즈를 위해 커리어 첫 홈런을 치는 유망주가 있다?!

원문은 지난 10일 <St. Louis Post-Dispatch>에 올라온 Derrick Goold의 기사입니다! 세인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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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마몰 카디널스 감독은 파헤스가 대기 타석으로 향하기 위해 더그아웃의 계단을 오를 때, 이 어린 포수에게 오늘 밤 오랜 여자 친구에게 프로포즈할 계획이냐고 물었습니다. 마몰 감독은 모든 것을 계획했는지, 가족이 함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단둘이서 시간을 보낼 예정인지, 장소는 해변인지 같은 것들을 물어봤습니다. 파헤스는 프로포즈 계획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알려줬습니다. ​ 

 

"야, 고백하기 전에 말이야," 마몰 감독이 말했습니다. "가서 홈런 하나 쳐라." ​ 

 

"알았어요," 파헤스가 대답했습니다. "한번 해보죠." ​ 

 

그리고 그는 해냈습니다.

 

 

‘카디널스 마무리’ 라이언 헬슬리, 계약 가능성은 열고 뒷문은 닫는다!

 

‘카디널스 마무리’ 라이언 헬슬리, 계약 가능성은 열고 뒷문은 닫는다!

원문은 지난 11일 <St. Louis Post-Dispatch>에 올라온 Derrick Goold의 기사입니다! 세인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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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슬리는 "(계약 연장 논의 대신에) 다른 일을 하고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내 상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이곳 세인트루이스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며, 이곳에서 계속 머물기를 원합니다. 이곳은 저의 집이고, 저는 여기서 자랐습니다."

Posted by 채신영
:

Dodgers Series Recap

3/28 STL 1:7 LAD

3/29 STL 3:6 LAD

3/30 STL 6:5 LAD

3/31 STL 4:5 LAD

 

Best

Goldschmidt : ST에서 내내 죽을 쑤던 골디는 시즌이 시작되자 클라스를 증명했다. 첫 경기부터 3안타에 홈런포까지 때려내며 팀의 모든 안타와 유일한 득점을 책임졌고, 4차전에도 2타점을 기록하며 타석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Matz : 마츠가 베스트 명단에 든 것 부터 이미 이 팀에 망조가 들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5.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 QS도 달성하지 못했는데 네 경기 선발 중 가장 호투한 성적이다.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지 못한건 아쉽지만, 스타트퀄리티(3이닝 6실점) 안 한게 어디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렇게 던지기만 해달라고 기도하자.

 

Worst

Arenado : 단 네 경기 뿐이지만,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는 시리즈 16타수 동안 단 1안타만 때려내는 기염을 토했다. 겨우내 타격폼에 손을 좀 봤다던데, 아직 적응이 되지 않은 것일까. 확실한건, 빠른 공에 전혀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가운데 느낌표 제구에 속절없이 돌아가는 배트는 한없이 초라하기만 했다. 시간이 필요한걸까? 시간이 많이 흐른걸까?

 

Helsley : 만약 그가 멀쩡했다면, 앞선 두 경기를 내주더라도 남은 두 경기를 쉽게 쓸어담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정상이 아니었다. ST에서 구속이 나오지 않을 때 부터 조금 불안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시즌이 시작되었는데도 그의 구속은 좀처럼 예년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물론 그럼에도 모 팀 투수들 구속보단 훨씬 높지만). 100마일에 육박하던 평속은 97마일에 머물렀고, 베츠한텐 95.4mph짜리 똥볼을 한가운데 던졌다가 홈런을 허용했다. 거기다 4피안타까지 허용하며 넉다운. 부진하며 27구나 던진 그는 결국 4차전에 나오지 못했고, 4대2로 이기고 있던 모 팀은 결국 전날 동점허용과 연장의 충격을 벗어던지지 못한 채 8회말에 3실점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총평

  투수진은 시대에 뒤떨어졌고, 타선은 총체적 난국이다. 위에서 말은 안 했지만 짚고 넘어갈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이 팀의 ops 2등이 .666을 기록중인 윈이라는 점. 그리고 시리즈 네 경기 동안 12명의 투수가 등판했는데, 실점을 기록하지 않은게 두 노땅(린, 키트릿지) 뿐이란게 참으로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물론 다저스가 강팀이라지만, 이런 팀 이끌고 가을야구 나갈 순 있겠니 병갑아?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San Diego Padres

 

2024 Season Record

STL 1승 3패 승률 .250 (NL Cnt 5위)

SD 3승 3패 승률 .500 (NL Wst 3위)

 

Probable Starters

[Gm1] K. Gibson vs M. Waldron

  솔직히 이 시리즈에서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경기다. 상대 왈드론은 속구 평속이 91마일대로, 모 팀 투수들과 유형이 비슷하다. 때문에 눈에 익은 구속일 것이다. 다만 이녀석 너클커브와 스위퍼를 던지는데, 타자들이 방망이가 속절없이 돌아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변화구 잘 참아내고 속구나 치자.

  한편 깁슨이 카즈 데뷔전을 가진다. 뭐, 린도 꾸역투하다 비 덕에 살았는데 깁슨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현실적인 바램은 딱 5~6이닝 3~4실점. 애초에 딱 이정도 사이즈로 데려온 녀석이다. QS 달성해주면 땡큐고.

 

[Gm2] M. Mikolas vs Y. Darvish

  이 경기 이기는 방법은 마이콜이 정신을 차리는 것 뿐이다.

 

[Gm3] Z. Thompson vs J. Musgrove

  개인적으로 톰슨은 5선발로 제격이라 생각한다. 지난 등판에선 다저스 상대로 다소 부진했지만, 5이닝 3실점 정도로 등판을 마칠 수 있는 기량은 있다고 본다. 드랲때 기대치보단 구속이 영 안 나오는게 함정이지만, 그래도 리비보단 훨 낫지 않은가? 그저 제 자리만 잘 지켜주길 바랄 뿐이다.


  상대 투수와 타자들간의 상대전적이 뭐가 중요할까. 이 팀 타선이 정신을 차리지 않는 이상 무의미한 기록일 것이다. 지금은 숫자를 나열하기 보단, 그릇에 물떠다 기도하는 방법이 제일일 듯 하다.

Posted by 떠돌관조
:

by Yadi

 

필진이 된 지 4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 시리즈를 맡게 되었다. 지난 3년간 필진으로 Thread를 작성하다 보니 항상 형식적인 딱딱함에서 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그 방도는 차차 찾아보기로 하고 일단 개막전 로스터부터 살펴보겠다.

 

SP: Miles Mikolas, Zack Thompson*, Lance Lynn, Steven Matz*, Kyle Gibson

RP: Matthew Liberatore*, Andre Pallante, Ryan Fernandez, Riley O'Brien, Andrew Kittredge, JoJo Romero*, Giovanny Gallegos, Ryan Helsley

C: Willson Contreras, Ivan Herrera

IF: Nolan Arenado, Matt Carpenter*, Brandon Crawford*, Brendan Donovan*, Paul Goldschmidt, Nolan Gorman*, Masyn Winn

OF: Alec Burleson*, Victor Scott II*, Michael Siani*, Jordan Walker

 

IL: SP Sonny Gray, SP Drew Rom*, RP Keynan Middleton, OF Dylan Carslon#, OF Lars Nootbaar*, UT Tommy Edman#

 

* = Lefty / #= Both

 

안 그래도 약해보였던 투수진엔 에이스가 될 Gray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IL 명단에 등재됐고 불펜투수 Middleton 역시 팔뚝 부상으로 이탈했다. 특히 심각한 곳은 외야진으로 주전 우익수 Nootbaar는 스캠 초반에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주전 중견수이자 내외야 올라운더인 Edman은 무릎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으며 대신 주전 중견수로 낙점받은 애증의 Carlson마저 스캠 막판에 수비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며 개막전 로스터에 나오지 못한다. 다른 팀들 못지 않게 Cardinals 역시 시즌 전부터 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 의외의 첨병 역할을 할 Donovan

이젠 내야수보단 외야수로 더 자주 모습을 드러낼 Donovan은 컨택과 선구안에선 어느정도 증명된 상태에서 장타 포텐도 터트리다가 아쉽게 부상으로 95경기 출전에 그쳤는데 그가 톱타자로서 풀타임을 뛴다면 팀의 상위타순은 꽤나 강해질 수 있다.

 

# 지명타자의 활약도가 필요한 시점

지난해 지명타자로 나온 선수들의 wRC+는 104로 중위권에 그쳤다. 올해는 Carpenter가 복귀하면서 DH로 자주 출전하고 Burleson도 일단 2순위 후보. Carpenter는 스캠에서 32타수 .346 1.073OPS로 활약하며 기대감을 올렸고 이젠 로스터 진입 자체가 목표가 된 Burleson 역시 .988OPS로 날아다녔다.

 

# 깜짝 2선발 Thompson

앞서 말했듯 에이스지만 내구성에 의문이 가득한 Gray가 계약 후 첫 시즌의 개막 전부터 부상을 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한다. 최소 2턴을 쉬어야 하는 자리를 메꾸기 위한 카드는 지난 시즌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인 Thompson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16이닝 2.81ERA을 기록했다. 같은 좌완 선발 유망주이지만 여전히 꼬리표를 떼지 못한 Libby는 불펜으로 시즌을 출발한다. 어느덧 3년차가 된 그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야만 한다.

 

# 변화 많은 불펜진, 예상 외로 강할 지도 모른다

주요 불펜투수들이 스프링캠프에서 안정적인 모습과 함께 탈삼진도 예상 외로 많이 잡았다. 거기에 영입생이지만 30대 중반으로 우려를 샀던 Kittredge 역시 나쁘지 않은 활약. 가장 인상적인 점은 ML 통산 2경기 출전에 그친 29살의 O'Brien, 룰5 드래프트로 보스턴에서 왔던 Fernandez가 각각 0.90ERA, 1.034WHIP으로 노력했고 결국 생애 첫 개막전 로스터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VerGallegos-Helsley가 시즌 초부터 건강하게 출발하고 영입생 Kittredge는 지난해의 VerHagen보다 훨씬 기대되며 곧 복귀할 Middleton 역시 힘을 보탤 수 있다. 지난 시즌 카디널스 불펜진은 ERA 23위, K/9 26위에 그쳤었다.

 

개막 시리즈 Dodgers와의 선발 매치업은 대략 이러하다(괄호 안은 2023 성적, 글래스노우와 야마모토만 2024)

Game 1 - Miles Mikolas (9-13 4.78) VS Tyler Glasnow (0-0 3.60)

Game 2 - Zack Thompson (5-7 4.48) VS Bobby Miller (11-4 3.76)

Game 3 - Lance Lynn (13-11 5.73) VS Yoshinobu Yamamoto (0-1 45.00)

Game 4 - Steven Matz (4-7 3.86)VS Gavin Stone (1-1 9.00)

 

Gray가 만약 있었다면 1차전부터 해볼 만 했지만 현재는 솔직히 우세라고 점칠 수 있는 매치업이 하나도 없다. 가뜩이나 개막전부터 Betts-Ohtani-Freeman을 상대하는 투수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듯 하다. 하지만 이 팀은 지난해 Dodgers를 상대로 3승-4패로 나름 비등한 성적을 냈고 더군다나 Dodgers의 선발 4명 중 Cardinals를 상대해본 투수는 1차전의 Glasnow 밖에 없고 그마저도 2018년 Bucs 시절 때가 가장 최근이었다.

 

익숙하지 않은 투수이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상대 선발도 Cardinals 타자들을 처음 상대한다는 뜻. 반면 우리 팀의 1차전과 4차전 선발투수인 Mikolas, Matz는 지난해 Dodgers를 상대로 7이닝 3실점, 4.2이닝 1실점으로 나름 나쁘지 않았고 Lynn은 지난 시즌 후반기 Dodgers 소속이었기에 타자들을 잘 알 수도 있다. 확실히 경험 면에선 앞선 대결이기 때문에 노련함으로 승부한다면 아예 못 이길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불펜진

Cardinals: Liberatore*, Pallante, Fernandez, O'Brien, Kittredge, Romero*, Gallegos, Helsley

Dodgers: Grove, Yarbrough*, Hurt, Hudson, Vesia*, Braiser, Kelly, Phillips

 

Cardinals는 Middleton, Dodgers는 Graterol이 IL로 빠지며 필승조가 한 명씩 빠졌다.

 

Cardinals는 지난 시즌 불펜진의 처참한 실패 속에 Kittredge 등을 보강했고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Fernandez와 O'Brien이 로스터에 올랐고 좌완 불펜은 Liberatore와 Romero로 구성된다.

Dodgers는 Kelly, Braiser, Hudson과 재계약하며 전력 유출을 최소화했지만 지난해 19홀드 1.20ERA을 기록한 Graterol의 공백이 꽤나 크게 느껴진다. 셋업맨과 클로저는 Cardinals가 더 강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는 역시나 Dodgers가 우수하다. 선발진만큼의 큰 간격은 아니지만 말이다.

 

예상 라인업

  Cardinals Dodgers
1 Brendan Donovan (LF) Mookie Betts (SS)
2 Paul Goldschmidt (1B) Shohei Ohtani (DH)
3 Nolan Gorman (2B) Freddie Freeman (1B)
4 Nolan Arenado (3B) Will Smith (C)
5 Willson Contreras (C) Max Muncy (3B)
6 Alec Burleson (DH) Teoscar Hernandez (LF)
7 Jordan Walker (RF) James Outman (CF)
8 Victor Scott II (CF) Jason Heyward (RF)
9 Masyn Winn (SS) Gavin Lux (2B)

 

Cardinals는 작성하는 동안 개막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고 Dodgers는 지난 개막 서울 시리즈에서 위와 같은 라인업을 이틀 연속 가동했다. Dodgers는 선발진과 달리 타선에선 부상자가 아예 없는 반면, Cardinals는 주전 외야수인 Edman과 Nootbaar가 모두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Betts가 이젠 내외야 병행이 아닌 주전 유격수로 고정되면서 두 팀 모두 외야보단 내야가 타선을 지배한다.

 

역시 트렌드는 강한 2번인데 Cardinals의 선발투수들은 1회가 가장 고비일 것으로 보인다. Cardinals의 타선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상대는 지난해 전체 홈런 2위, wRC+ 3위 라인업에 Ohtani를 추가한 어마무시한 Dodgers이다. 약 100년 만에 23세 이하의 선수를 4명이나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포함한 Cardinals는 그만큼 성적과 더불어 유망주들의 성장도 볼 만한 시즌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상대가 파워랭킹 2위의 Dodgers 인게 문제이다.

 

상대가 어떻든 길고 긴 기다림 끝에 2024시즌의 MLB도 드디어 우리 앞에 다가왔다. 지난해 아쉬운 성적을 거뒀던 Cardinals는 젊고 유망한 타자들이 포텐셜을 터트리고 노익장을 과시하는 로테이션을 앞세워 다시 한 번 디비전 우승을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으면 한다. Go Cardinals!

Posted by 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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