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떠돌관조

2년 연속 개막전 등판을 맡게됐다. 졸스신은 22년 연속 개막 출전이라고. 2006시즌 우승 주역들의 마지막 시즌이니 힘차게 한 시즌 보내보도록 하겠다.


Opening Day 28-Man Roster
( 15 Pitchers / 13 Position players )

SP(5) : Wainwright, Matz, Mikolas, Hudson^, Hicks^
RP(10) : Brooks, VerHagen, Woodford^, Whitley^, Pallante^, Helsley^, Cabrera^, McFarland, Wittgren, Gallegos^

C(2) : Molina, Knizner^
IF(6) : Arenado, DeJong^, Edman^, Goldschmidt, Pujols, Sosa
OF(5) : Bader^, Carlson^, Dickerson, Nootbaar^, O'Neill^

(^ = options)

IL : Flaherty^(10), Reyes^(60)


# Pujols 친정 복귀
졸스신이 돌아왔다. 은퇴를 앞두고 Yadi, Waino와 함께 Last Dance를 선보일 예정. 이 셋이 올해 성공적인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 'The Last Dance'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본다면 그것은 무리다. 대부분의 팬들도 그렇기 생각할 것이다. 졸스신의 영입은 가슴으론 뜨겁게 달아오르지만 머리로 생각해보면 차갑게 식는다. 프랜차이즈 스타의 귀환은 반갑지만 팀 전력에 크게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라는 것. 더군다나 이 팀엔 우타가 이미 즐비하다.
그래도 뭐 어쩌겠는가. 이미 영입해버렸는데. 이왕 친정팀 복귀한김에 은퇴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

# Hicks 선발 전환
오늘 갓 올라온 따끈따끈한 소식. VerHagen과 Woodford 중 하나로 점쳐지던 선발진 마지막 카드는 뜬금없이 Hicks에게로 돌아갔다. 이미 이전에 Hicks의 선발전환 얘기가 흘러나왔기에 언젠간 그가 선발로 뛸수도 있겠구나 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러울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우선은 2~3이닝부터 시작한다고. 그렇게 차차 투구수와 이닝을 늘려가며 시즌초반을 선발 전환 과정으로 삼을 예정인 듯 하다. 아마 그 기간동안은 Hicks 뒤를 VerHagen이나 Woodford가 받칠 듯. 근데 저 애매한 둘을 쓸바엔 꽤나 해볼만한 시도일지도 모르겠다. 강속구 선발투수라니. 맨날 88~93따리들로 연명했던 Cards도 이제 하나쯤 가질때가 되지 않았는가?

# 새로운 얼굴들
꽤 많은 암덩어리들을 덜어낸 지난 시즌이었기에 올시즌 새로운 얼굴들이 꽤 있다.
우선 선발에는 Matz가 합류, 팀에 가뭄과도 같은 좌완 선발을 채웠다. 싱커볼을 앞세운 땅꾼으로 팀 컬러와도 잘 맞을 예정. 단 한번도 규정이닝을 먹어보지 못한 것이 흠이지만 이 팀에서 기적적으로 반등하면 그건 그거대로 재미있지 않겠는가?
불펜은 절반이 가까운 멤버가 새로운 얼굴로 교체됐다. 아시아 식자제마트에서 주워온 Brooks와 VerHagen, Indians에서 뛰던 Wittgren, 그리고 깜짝 데뷔를 이뤄낸 Pallante가 그 주인공들이다. 앞의 둘은 롱릴리프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둘다 구위상 일반 불펜으로 뛰는게 더 이득일 것 같긴 하다. 저평가된 투수 중 하나인 Wittgren은 선발과 필승조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 Pallante는 ST에서 놀라운 구위를 선보이며 감독의 눈에 드는데 성공했다. 장차 마무리로도 언급되는 자원이니 잘 키워쓰길.
야수진엔 Dickerson이 유일한 뉴페이스다. 우타일색인 팀 뎁스에 좌타를 추가하기 위한 영입이었다. 주로 지명타자나 외야 교체투입으로 얼굴을 비출 듯. 그는 같은 좌타 외야수인 Nootbaar와 경쟁을 해야한다. 물론 정확도 면에서는 Dickerson이 더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그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것으로 보인다.


Series Preview

Pittsburgh Pirates vs. St. Louis Cardinals

2021 Season
Cardinals 90승 72패 승률 .556 (NL Central 2위)
Pirates 61승 101패 승률 .377 (NL Central 5위)
상대전적 12승 7패 우세

지난 시즌 101패 팀에게 7승이나 챙겨준 Cards. 물론 시즌초반 선발진의 이탈이 많았다해도 탱킹팀에게 참 많이도 경기를 내줬다. 우세긴 하지만 아쉬웠던 부분.

그래도 올시즌은 지난 시즌 선발진보단 확신이 선다고 본다. Gant나 PDL보단 Mikolas, Matz, Hudson이 훨씬 낫지 않은가? 물론 Flaherty가 없다지만 그 가짜놈은 이제 뭘 어쩌든 큰 그대는 걸지 않을 예정. 그냥 부상 복귀해서 사람같이만 던져주면 좋겠다.

아무튼 지난시즌보단 Bucs의 전력이 더 나아졌음을 감안한다면 결코 가볍게 여길 시리즈는 아니다. 더군다나 홈 개막 시리즈인데다 레전드의 귀환이라는 스토리도 써야하는 팀 입장에선 절대 내줘선 안되는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Probable Starters

Gm 1) JT Brubaker vs Adam Wainwright
- 4/8 (KST 05:15)
Gm 2) Mitch Keller vs Miles Mikolas
- 4/10 (KST 03:15)
Gm 3) Bryse Wilson vs Steven Matz
- 4/11 (KST 03:15)
Gm 4) Zach Thompson vs Dakota Hudson
- 4/12 (KST 03:15)

1차전은 Bucs의 떠오르는 에이스 Brubaker와 Cards의 황혼 에이스 Waino의 맞대결이다.
Brubaker는 지난시즌 피홈런(HR/9 2.03)에서 약점을 보였다. 이번 ST에서도 마찬가지로 8이닝동안 홈런 2개를 허용하며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 지난해 Cards를 상대로도 좋지 않았다. Cards 타선은 이를 잘 파고들어야한다. Goldy-O'Neil-Nado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활약이 중요하다. Bucs 타선도 만만찮기에 첫 경기부터 확실하게 기선제압을 하고 들어가야한다.
지난시즌 200이닝을 넘게 소화하며 에이스로의 면모를 회복한 Waino는 올시즌 개막전 등판 임무를 맡게 되었다. 마침 상대도 지난시즌 씹어먹은 Bucs다. Waino는 지난시즌 Bucs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30이닝 1실점 ERA 0.30 1완봉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볼넷 2개를 내주는 동안 삼진 29개를 잡아내기도. 40넘은 노장의 활약이 올시즌까지 이어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 좋을 것이다.

2차전은 Keller와 Mikolas가 나선다.
Mikolas는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 시즌에 도전한다. 압도적인 18시즌 이후 피홈런이 늘며 고전한 19시즌까진 무난한 선발투수였지만 이후 부상으로 20시즌을 삭제, 21시즌마저 복귀가 늦어지며 9경기 등판에 그쳤다. 부상 때문인지 구위와 제구 모두 전보다 못한 모습인데, 과연 그가 반등에 성공할지는 지켜봐야할 듯 하다.
Keller는 데뷔 후 한계를 뚜렷하게 드러낸 선수. 일단 피안타가 지나치게 많다(21시즌 피안타율 .322). Cards 상대론 지난해 두 번 등판해 이닝당 평균 1.55명의 주자를 출루시켰다. Arenado가 Keller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바 있는데, 그 기억을 잘 살려 공략해내길 바란다.

3차전은 Matz의 Cards 데뷔전이다. 상대는 Wilson이다.
MO가 오프시즌 야심차게 영입한 Matz는 3선발로서 Cards 로테이션의 중심을 잡아주어야한다. 그마저 흔들린다면 이 팀은 작년처럼 노인학대를 행해야한다. Waino의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Mikolas와 Hudson은 부상 복귀 후 풀타임 첫 시즌이다보니 관리가 필요하다. 부상으로부터 자유로운 Matz가 시즌을 건강하게 버텨내면 Cards 로테이션은 꽤나 숨통이 트일 예정이다. 2년만의 NL 복귀이니만큼 Mets 시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길.
지난해 Braves에서 Bucs로 트레이드된 Wilson은 이적 후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피안타와 볼넷을 줄이는데 성공하며 경기당 평균 5이닝은 채우는 선발투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삼진율과 높은 피홈런 수치는 그의 발목을 잡았다. 또한 우타 상대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는 우타 일색인 Cards 타선에 희소식일지도 모르겠다.

4차전은 Thompson과 Hudson의 맞대결.
Mikolas와 마찬가지로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 시즌에 도전하는 Hudson은 지난시즌 2경기에서 여전한 땅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구위의 하락(싱커 평속 19시즌 93.5mph > 21시즌 92.1mph)이 다소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 그의 뒤에 있는 리그 최고의 내야수들을 믿어볼 수 밖에 없다. 한때 Flaherty와 원투펀치를 꿈꿨지만 지금은 둘 다 부상으로 선수생활에 빨간불이 들어와있는 실정. 이 둘이 로테이션에 자리잡아주지 못한다면 Cards 로테이션의 미래도 다소 어두워질 것이다.
Zach Thompson(Cards 마이너의 Zack과는 다른 선수다)은 지난해 Marlins에서 데뷔해부터 좋은 이력을 남긴 투수로, 아직 Cards와의 상대기록은 없다. 세부스탯이 상당히 좋은 선수이며 앞선 ST에서도 그 수치는 변함없이 이어졌다. 오히려 앞의 세 명보다 까다로운 상대일수도 있다. 구속(포심 평균 92.2mph)이 그리 빠르진 않지만, 커터-포심-커브-체인지업(+싱커까지 총 5개 구종)을 골고루 구사하는 유형이라 공략하기 쉽지않다. 낯을 많이 가리는 Cards 타선이 과연 그를 공략해낼 수 있을지.


Bullpen

Cards Bullpen
Brooks, VerHagen, Woodford, Whitley, Pallante,
Helsley, Cabrera, McFarland, Wittgren, Gallegos
Bucs Bullpen
Yajure, Fletcher, Peters, Wilson, Banda,
Underwood Jr., Hembree, Bednar, Stratton


양으로나 질로나 Cards 불펜이 밀린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하지만 Bednar와 Stratton은 지난시즌 Cards 타선 상대로 저승사자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둘 다 Cards 타선을 상대로 10이닝 넘게 던지며 언터쳐블의 모습을 보였는데, 심지어 Stratton은 10.1이닝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Cards 타선은 이 둘을 만나기 전에 점수를 미리 뽑아내야한다.

한편 Cards 불펜은 뒷문이 다소 헐겁다는 평가다. Gallegos가 꾸준히 좋은 활약을 해와주곤 있으나, 혹사 수준의 등판 때문인지 중요한 상황에서 자주 흔들렸다. 올시즌은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더이상 그가 70경기 이상 던지지 않길 바란다.
Gallegos의 앞엔 현재 확실한 셋업맨이 없는 상황. 우선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McFarland가 셋업 자리 기회를 먼저 받을것으로 보이지만, 그 외엔 확실한 카드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후보들은 많다. 하지만 Cabrera는 현재 구위가 정상적으로 끌어올라오지 않은 상황이고, Wittgren은 필승카드로선 아직 믿음을 주기 어렵다. 그렇다고 빠르지만 가벼운 공을 가진 Helsley를 쓰자니 찜찜하고, Witley나 Pallante를 쓰자니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Brooks-VerHagen-Woodford는 일단 롱릴리프로 분류되는 자원들이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은 시즌에 들어서봐야 윤곽이 잡힐 듯 하다.

Projected Lineup Match

Bucs No. Cards
Vogelbach, 1B 1 Carlson, RF
Reynolds, CF 2 Goldschmidt, 1B
Hayes, 3B 3 O'neil, LF
Tsutsugo, DH 4 Arenado, 3B
Newman, SS 5 Pujols, DH
Turker, RF 6 DeJong, SS
Gamel, LF 7 Molina, C
Perez, C 8 Bader, CF
Park, 2B 9 Edman, 2B

Reynolds와 Tsutsugo를 특별히 조심해야하고, ST에서 맹활약을 펼친 Diego Castillo도 경계대상이다. 게다가 Hayes의 복귀가 어느 시점에 이루어질지에 따라 Bucs 타선은 변동이 클 예정. 그만큼 Bucs에 있어 Hayes는 중요한 존재다. 개막전 전부터 장기계약 발표를하며 화려하게 복귀한 Hayes는 1차전 1회부터 수비 중 부상을 당했다. 부상이 심각하진 않다고. 하지만 빠르게 복귀할진 미지수.

Cards는 우선 Carlson을 1번타자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Edman이 ST에서 심각한 부진에 빠지기도 했고, Carlson의 리드오프 기용도 꽤 효율적이었기 때문. 그 뒤를 Goldy-O'neil-Nado가 받치고, Pujols-DeJong-Molina가 5-6-7 타순에서 타점 먹방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 하위타순에서 Bader와 Edman이 빠른 발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다면 꽤나 써먹을법한 타선이 완성된다. 물론 이는 중심타선이 제대로 돌아간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 시리즈 관전 포인트

# Pujols 복귀전
리빙 레전드 Pujols가 Cards로 돌아왔다. 세월의 풍파 때문에 더이상 예전의 그가 아니지만, 좌완 상대론 여전한 타격감을 자랑해 지명타자 플래툰으로 주로 나올 것 같다. 일단 개막전은 상대가 우완이지만 출전하는 모양. 많은 의미를 가진 그의 선발출장은 개막전 팀 레전드들 초청과 함께 빛날 예정이다. Waino-Yadi와 함께 펼칠 Last Dance의 서막을 두 눈으로 보도록 하자.

# 팀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 주인공은?
지난해 팀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는 Carlson의 몫이었다. 맞춘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올시즌은 어떨지...개인적으론 Pujols가 치면 참 드라마틱 할 것 같은데 말이다 ㅋㅋ.


올시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006 우승 주역들과 함께 멋진 시즌 보낼 수 있길.
Enjoy The Last Dance, Let's Go Cardinals!

Posted by 떠돌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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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떠돌관조 2022.04.08 08: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시스타디움에서 방탄 노래가 들리는군요 ㅋㅋ 국뽕이 절로 흐릅니다

  3. Goldy 2022.04.08 08: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윗할배 근육몬 좀 잡아줘요...완전 화이트 ㅌㅌㅅ이라고...

  4. BlogIcon 떠돌관조 2022.04.08 08: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야 헬슬리 오늘 제구 좋습니다. 저 좋은 공이 재구까지 좋아버리니 언터쳐블이네요 ㅋㅋ

  5. BlogIcon 떠돌관조 2022.04.08 08: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막전 기분좋게 승리하고 하루 쉬고갑니다

  6. ㅇㅇㅇ 2022.04.08 08: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태 본 개막전 중에 가장 잘했는데요? 상대가 자멸한 것도 있지만 전체적인 팀 분위기와 어프로치가 확실히 보기 편한 느낌이 있네요. 토템을 몰아쓰면 이런건가 싶기도 ㅋㅋㅋ

  7. BlogIcon TTFwYJs 2022.04.08 10: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낭낭하게 개막전 승리했습니다 여기서 떠드는 줄도 모르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엄한데 있었네요 ㅋㅋㅋㅋ ㅜㅜ

    하지만 이런 경기에서도 불편한 부분이 있는 걸 보니 161경기 도대체 어떻게 보나 걱정되네요 ㅜㅜ

    • BlogIcon 떠돌관조 2022.04.08 1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불편하시다면 요즘말로 자세를 고쳐앉으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그냥 승리를 즐기십쇼

    • BlogIcon TTFwYJs 2022.04.08 10: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와이어 투 와이어로 162승에 PS전승으로 WS우승까지 해야 성불할 수 있는데 ㅜㅜ 일단 첫 경기 와이어 투 와이어였으니 행복회로 불태워봅니다 ㅋㅋ

  8. BlogIcon 떠돌관조 2022.04.10 05: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이콜은 3.2이닝 77구로 내려갔네요. 100구까지 던질 수 있었으면 5이닝 꾸역꾸역은 됐을 것 같습니다. 1회부터 고전한게 영 아쉽네요. 그나저나 날씨가 많이 안풀린 탓인지 구속은 92마일대 ㅋㅋ

  9. BlogIcon 떠돌관조 2022.04.10 06: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헬슬리 공이 좋다고 느껴지는건 올시즌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ㄷㄷ 포심 제구도 나쁘지않고 커터는 그냥 미쳤네요 오늘

  10. ㅇㅇㅇ 2022.04.10 10: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레나도는 어프로치가 작년과 비교해서 약간 바뀐거 같네요.아직 극초반이라지만 무지성 퍼올리기 보다는 라인드라이브 비율이 확연히 올라갈 듯한데 휴일옹과 비슷한 테크를 탈수도 있겠군요

  11. Waino 2022.04.10 11: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Cardinals 2021 first round pick Michael McGreevy is dealing today for the
    @peoriachiefs
    as they take on the Wisconsin Timber Rattlers. Hasn't allowed a hit through five innings. FB touching 97mph.

    할배 딜리버리라고 까였던 1픽님 5이닝 1볼넷 무피안타로 피오리아 데뷔했습니다. 스트라이크 짤만 좀 보는데 괴랄한 싱킹무브먼트 패스트볼 구석구석 잘 던지네요. 구속도 생각보다 잘나오구요. mcgreevy, graceffo 상당히 기대됩니다.

    • BlogIcon 떠돌관조 2022.04.10 1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맥할배 투구 후 무게중심이 기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가니 올드한 느낌이 확 사라지네요

    • BlogIcon yuhars 2022.04.10 15:10 Address Modify/Delete

      찾아보니 폼이 확실히 좀 더 와일드 해졌군요. ㅋㅋ 97마일 터치도 했다니 구속도 올랐고 구위 잘 유지하면 빠르게 마이너 돌파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홀던이도 어젠 누워쏴 한방 보여줬고 오늘은 눈야구에 똑딱질 시작했는데... 장타도 좀 뿜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12. lecter 2022.04.10 1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비 뽕을 맞은 건지, 파크팩터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건지, 암튼 최근 방향성은 확실하네요. 타자 길러쓰되 수비 강조하고, 투수는 땅볼러들 적당히 기르고 나머지는 수비 미끼로 fa에서 사고...

    • BlogIcon ㅇㅇㅇ 2022.04.10 13:04 Address Modify/Delete

      여기에 드래프트는 무조건 영계로 상위픽 빠따는 파워툴 투수는 플가놈 옆그레이드 하위픽은 여태 하던대로 대졸 섞고 부두술 인터내셔널은 아시안 식자재를 구하는걸로

  13. BlogIcon 떠돌관조 2022.04.11 03: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캬 1회부터 빠른 템포 타격으로 점수 팍팍내네요 ㅋㅋ 칼슨 공격적 주루로 2루타, 골디 단타, 오닐 희플에 나도 홈런까지 나옵니다. 깔끔하네요

  14. BlogIcon 떠돌관조 2022.04.11 03: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벅스 공격보다 광고시간이 더 긴거같은건 기분탓인지 ㅋㅋㅋ

  15. BlogIcon 떠돌관조 2022.04.11 04: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싱커를 계속 같은 코스로 집어넣다가 난타를 당합니다. 거기다 커브 실투가 그랜드슬램으로 연결되며 분위기가 완전 넘어갔네요 ㅋㅋ

  16. BlogIcon 떠돌관조 2022.04.11 04: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량실점 이후 첫 공격은 깔끔한 삼자범퇴 ㅋㅋ 상대가 자멸하지않는이상 분위기 뒤집긴 어려워보입니다

  17. BlogIcon 떠돌관조 2022.04.11 04: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종을 떠나서 공이 전부 우타기준 바깥쪽 높이 들어가네요. 타자들 전부 저 코스만 노려치는 중인데 전혀 개선되지않고 있습니다

  18. BlogIcon 떠돌관조 2022.04.11 04: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4회 추가실점하고 강판...마츠 이거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네요

  19. ㅇㅇㅇ 2022.04.11 06: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츠 오늘 피칭만 보면 그냥 공느린 기쿠치 수준이군요. 먹기좋은 미트볼을 존안에...

  20. yuhars 2022.04.11 10: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피츠버그에 털리는걸 보니 마츠의 앞날이 걱정되네요.

    마이너에선 고먼이 홈런 두방 후리면서 슬슬 컨디션 올리기 시작했고, 홀던 워커도 한방 후렸군요. 윈도 장타는 없어도 똑닥질 열심히 하면서 버티는데 이놈이 잘해주면 팜이 더 재미있을것 같아서 응원합니다. ㅎㅎ

  21. Waino 2022.04.11 11: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부터 마츠 보면서 구속에 비해 공이 너무 히터블하다고는 느꼈는데 하필이면 이적 첫 경기에 멜트다운 해버리는군요. ㅋㅋ 공 구린걸로는 어제 마이콜라스가 더 구렸던것 같은데 피츠버그 타자들이 공략도 잘 했다고 봅니다. mop up 쩌리들중에는 그나마 1픽이라고 나무차가 낫긴 하네요. 아예 허드슨처럼 싱커 굴리고 수비만 믿는다로 전략을 바꾼것 같은데 공은 구려보이지만 좌우 존 활용이 괜찮아 그럭저럭 롱릴리프, 선발땜빵으로 로스터 살아남기는 할 것 같습니다. 팔란테는 좋은 구위 활용이 안되는데 5월에는 트리플에이 내려서 선발경험 쌓게 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졸단이나 윈이 생각보다 적응력이 좋은데다, 피오리아에 주목할만한 선발투수 자원들이 꽤 있네요. 작년 5픽으로 뽑은 Graceffo가 캠프때부터 100마일로 꽤나 화제였는데, 볼질 없이 구위로 시원시원하게 찍어누르는게 오랜만에 좋은 선발자원들을 뽑아온것 같습니다. 올해 유망주들은 트래킹할만한 맛이 있을듯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