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t Jocketty's Farm System & Draft(8): 2002 Season

(B-Ref 2002 시즌 페이지)


Jocketty는 오프시즌에 은퇴한 Big Mac을 대신하여 FA였던 Tino Martinez를 영입하였고, 클로저 Isringhausen과 계약하여 뒷문을 보강하였다. Win-Now 모드의 팀으로서 필요한 보강을 한 셈이었으나, 그 결과 2002년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까지의 지명권을 잃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다시 살펴볼 것이다.


프런트에서는 90년대부터 계속 Director of Player Development로 재직했던 Mike Jorgensen이 "Special Assistant to GM"이 되어 2선으로 물러났고, 후임으로 Brewers 프런트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했던 Bruce Manno가 영입되었다. 그는 2006년까지 이 자리를 지키며 유망주들의 육성을 총괄하게 되는데, 이 시기 내내 팜 시스템이 최악의 상태였으니 그에게도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드래프트에서 계속 삽질을 하고, 어쩌다 괜찮은 유망주가 생기면 Jocketty가 낼름 팔아먹은 것도 팜 악화에 기여했지만 말이다.


Marty Maier(Director of Amateur Scouting), John Mozeliak(Director of Baseball Operations), Scott Smulczenski(Director of Minor League Operations) 등은 그대로 자리를 지켰으나, "Director of Player Procurement"로 함께 드래프트에 관여했던 Jeff Scott의 이름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2002년 드래프트는 Marty Maier가 혼자 주관한 것으로 보인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은 전년도와 완전히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AAA : Memphis Redbirds (Pacific Coast League)

AA : New Haven Ravens (Eastern League)

A+ : Potomac Cannons (Carolina League)

A : Peoria Chiefs (Midwest League)

A- : New Jersey Cardinals (NY-Penn League)

R+ : Johnson City Cardinals (Appy League)

R- : DSL Cardinals(DSL)



2001-2002 오프시즌의 BA Cardinals TOP 10 리스트는 아래와 같았다.

(괄호 안은 전미 TOP 100 리스트 순위)


1. Jimmy Journell, rhp (44)

2. Chris Narveson, lhp (86)

3. Josh Pearce, rhp

4. Justin Pope, rhp

5. Yadier Molina, c

6. Scott Layfield, rhp

7. Dan Haren, rhp

8. Chris Duncan, 1b

9. Bill Ortega, of

10. Chad Hutchinson, rhp


BA Organization Talent Ranking: 30


지난 번 글에서는 팜이 의외로 괜찮아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Bud Smith와 Albert Pujols라는 갑툭튀한 거물급 유망주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망해가는 팜을 받쳐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팜을 모두 졸업하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국 BA 랭킹에서 영광의 꼴등을 차지하고 만 것이다.



Jimmy Journell은 99년 드랩 당시 Illinois 대학의 클로저로 꽤 명성을 날리던 유망주였는데, 하필 드랩 직전에 TJ 수술을 받고 주가가 하락했다. Cards는 그를 4라운드에 지명하여 $250K라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계약했고, 2000년에 불펜에서 투구수를 관리한 후 2001년에는 A Adv.팀인 Potomac에서 선발로 기용했다. 결과는 대성공. Jornell은 90마일대 중반의 패스트볼을 앞세워 151이닝에서 2.50 ERA, 9.3 K/9, 2.5 BB/9를 기록하며 Carolina League Pitch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으며, 구단 내부에서도 Minor League Pitcher of the Year로 뽑혔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뒤 팔꿈치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그렇게 다시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수술과 이후의 잔부상으로 인해 2002 시즌의 이닝수는 103.1 이닝에 불과했으며, 2003년에는 결국 불펜으로 전향했다. 2004년에는 어깨(labrum) 수술을 받고 시즌을 통째로 날렸고, 이후 2005년에 복귀하였으나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결국 방출되었다.


(여담이지만, 2002 시즌의 Rolen 트레이드 당시, Phillies가 원했던 카드는 Polanco + Bud Smith + Journell 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Cards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Mike Timlin이 대신 건너갔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냥 Journell을 내주고 대신 다른 선수를 대가로 받았다면 더 성공적인 딜이 되었겠지만... 일단은 누구라도 유망주를 지키려고 했을 것이다.)


Chris Narveson은 Peoria와 Potomac에서 Journell보다도 더 페이스가 좋았으나, 8월에 팔꿈치를 부여잡고 쓰러졌고 결국 TJ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되었다. 이 시기는 유난히 많은 유망주들이 TJ 수술대에 오르던 시절이었는데, Narveson 외에도 전년도에 TOP 10에 있다가 랭킹에서 사라진 Blake Williams와 Chance Caple이 모두 TJ 수술을 받고 드러누웠다. 여기에 Justin Pope와 Josh Pearce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미국 프로야구 전체의 TJ 수술 비율은 이 당시에 비해 크게 증가했는데, Cardinals 팜의 투수 유망주들은 오히려 이 때가 수술 비율이 더 높았다. (그러니 잘 되었을 리가 없는 것이다...)


Yadi는 이때까지만 해도 루키리그에서 뛰던 18세의 풋내기였는데, 마침 멘탈 케어 차원에서 Johnson City에 내려와 있던 Rick Ankiel이 엄청난 수비력을 갖춘 포수라고 치켜세우면서 ESPN Magazine에 소개되고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게 되었다. 이때부터 이미 "수비만으로도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Scott Layfield는 2001 시즌에 24세의 나이로 Potomac의 클로저로 뛰었는데, 24세의 싱글A 릴리버가 랭킹 6위에 오르는 것만 보아도 이 팜의 암울한 상태가 그대로 드러난다. 그는 이어서 2002년에 AA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냈으나, 거기까지였다.


Dan Haren은 전년도에 드래프트되어 Short Season A 레벨의 New Jersey에서 52.1이닝을 던졌다. 당시 대학 때부터의 피로가 누적된 Haren은 몸무게가 20파운드나 감소하고 구속도 저하되었으나, 여전히 1.4 BB/9, 9.8 K/9의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직은 그렇게 기대감만 조금 주고 있던 때이다.


Chris Duncan은 Peoria에서 306/386/529의 성적을 내며 파워 포텐셜을 자랑했으나, 한편으로는 2000-2001 2시즌 동안 1루에서 무려 65개의 에러를 범하며 일찌감치 "수비가 젬병인 파워히터"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었다.


나머지 선수들은 이전 글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



2002 Cardinals 드래프트 정리 - The Baseball Cube, Baseball-Reference


첫 5픽. <라운드(전체 픽 순위). 이름, 포지션>


3(102). Calvin Hayes, ss

4(132). Kyle Boyer, ss

5(162). Josh Bell, c (계약 실패)

6(192). Cody Haerther, 3b

7(222). Willie Williamson, lhp


이 드래프트는 Michael Lewis의 "Moneyball"에서 묘사되어 소위 "머니볼 드래프트"라는 별명 얻게 된 바로 그 드래프트이다. 책이나 영화를 보신 분들 중에는 Oakland가 서플라운드까지 무려 7장의 지명권을 행사하는 동안 왜 Cards가 등장하지 않는가 궁금해하신 분들도 있을 듯하다. 그건 당연한 일이었다. Cards는 전체 102순위가 되어서야 첫 픽을 행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Izzy(type A FA)Tino(type B FA)와의 FA 계약으로 인해 1, 2라운드 지명권을 잃어버린 결과, 위와 같은 참담한 드래프트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무조건 지명권 탓만을 할 수도 없는 것이, 3라운드 102픽 당시에도 Josh Johnson을 비롯하여 Scott Olsen, Nick Hundley, Pat Neshek, Adam Lind 등 수많은 미래의 메이저리거들이 아직 보드에 남아 있는 상태였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허접한 선수들을 뽑았는지 지금 생각해도 알 길이 없다.


Cards가 지명한 첫 5명 중 5라운더 Josh Bell(작년에 크보에서 뛴 내야수 조쉬벨과는 다른 선수로, 이 Bell은 이듬해 Blue Jays에 지명되어 프로에 데뷔한 포수이다) 과는 계약에 실패했으며, Haerther(AAA에서 방출)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은 모두 싱글A를 벗어나지 못하고 커리어를 마감했다. 그야말로 드래프트 흑역사의 핵심으로서 손색이 없는 망드랩이라고 하겠다.



이후의 주요 픽.


9(282). Travis Hanson, ss

13(402). Reid Gorecki, of

16(492). Brad Thompson, rhp

25(762). Kyle McClellan, rhp

34(1032). Mike McCoy, 2b


Hanson과 Gorecki는 위의 Haerther와 함께 2000년대 초중반의 똥팜을 대표하던 친숙한 이름들이다. Thompson과 McClellan은 이 드래프트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들이었다. McCoy는 그저그런 마이너리그 유틸리티맨이었는데, 2006년에 현금 트레이드로 Orioles로 건너간 뒤 Rockies를 거쳐 Blue Jays에서 운때를 잘 만나 메이저리그 3시즌 동안 .536 OPS의 성적으로 무려 380 PA를 얻는 데 성공했다. 역시 인생은 운칠기삼이다!




이렇게 랭킹 30위의 똥팜과 최악의 망드랩이 만났으니, 앞으로의 암울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모습이다. -_-;;;



TO BE CONTINUED...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히로옹 2015.02.09 22: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쉴즈는 예상대로 4년 80M에 팀옵션이군요. 앞으로 2-3년은 잘해줄거라봐서 이정도 질러봤으면 했는데 좀 아쉽네요

  3. BlogIcon jdzinn 2015.02.10 04: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팀이 연봉 중재 갈 리가 없는데 조용하다 싶더니만 연장계약 준비 중이었군요. 복사기 종신!ㅋㅋㅋ

  4. BlogIcon 히로옹 2015.02.10 07: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존제이 3.5M 6.225M 보저스 1.65M 로 연봉조정 끝냈네요. 크레익과 가르시아에 데여서 그런가요 연장계약은 안하고 적당히 전성기 나이만 연봉조정으로 쓰겠다는거같군요

  5. lecter 2015.02.10 09: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복사기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ㅋㅋㅋㅋ 그나저나 복사기는 이렇다고 주전 주면 또 퍼지는데 말이죠...

  6. BlogIcon gicaesar 2015.02.10 09: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시기보다는 조금 뒤인데 하이히트 하면서 프랜차이즈 모드 같이 돌리는 잉여짓을 했는데, 카즈 잡고 하면 마이너 보면서 한숨 나왔던 기억이...ㅎ 유망주가 워낙 대접 못받던 게임이었던지라 그럭저럭 넘어갔지만 이후 모굴이니 이런 것 해봐도 암울하기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시기가 대상이 되면 한 글자 쓰기도 싫어지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주인장님...^-^@

  7. yuhars 2015.02.10 09: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 망팜에서 야디를 만들어낸 우리가 승리자입니다. ㅋㅋㅋㅋ 이제부터 아마 2006년 정도까지는 끝에서 노는 팜이 나오겠네요. ㅎㅎ

    제이는 작년에 컨텍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크게 나쁜 계약은 아닐것 같아요. 다만 FA로 나가기 전에 중견수 대체자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누가 될런지 하는 생각은 드네요. ㅎ

  8. yuhars 2015.02.10 16: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경 끄고 있었는데 BP 탑 101도 나왔네요. 32위 피스코티, 52위 마르코, 55위 레예스 이렇게 3명이 들어갔군요. 아마 BP가 카즈 상위권 유망주들을 가장 높게 평가 해주는 것 같니다. ㅋ 개인적으로 요즘은 BA의 정형화된 랭킹보다 브라이언트를 5위에 두는 패기를 보여주는 BP나 로 같은 랭킹이 잼나네요. ㅎㅎ

  9. 린찡 2015.02.10 17: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bp보단 키스로 랭킹이 가장 후한걸로... 거긴 포지션별 랭킹에 윌슨과 카민스키

    탑 100에 카민스키 까지 잇죠.

    • BlogIcon yuhars 2015.02.10 19:48 Address Modify/Delete

      로는 4명을 넣어줬지만 아무도 60위 안에 못들어왔죠. bp는 3명 넣었지만 30위대가 한명이고 50위대가 2명이니 상위권 유망주에게는 bp가 좀 더 후하다는 느낌입니다. ㅎㅎ

    • 린찡 2015.02.10 20:15 Address Modify/Delete

      그렇긴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호세 몰리나가 아직 시장있는데

      야디랑 형제 주전 백업 포수로 씀 고병 보다는 낫겠죠?

      벡업 포수 호세 몰리나 왠지 가고 싶어요.

    • BlogIcon doovy 2015.02.10 22:59 Address Modify/Delete

      Jose Molina는 무릎 수술로 은퇴가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 yuhars 2015.02.11 09:25 Address Modify/Delete

      호세는 이제 은퇴해야죠. 프레이밍 말고는 고병보다 나을게 없을겁니다. 작년에도 수비랑 타격으로 템파팬들에게 욕 많이 드셨으니까요.

    • 린찡 2015.02.11 10:38 Address Modify/Delete

      사실 글킨 하네요 ㅠㅠ 고병 시른데. 스탠리 잘해라 .

      그리고 상단 와우 이쁘당,

  10. lecter 2015.02.11 09: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쁜 배너가 생겼네요 ㅋㅋ

  11. yuhars 2015.02.11 09: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단의 메인 화면이 바뀌었네요. 아주 멋집니다.

  12. khar 2015.02.11 10: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깔끔하네요 ㅋㅋ

  13. 베페 2015.02.11 17: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메인 티셔츠에 박아서 입고다니고싶네요 ㅋㅋ

  14. BlogIcon FreeRedbird 2015.02.12 1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단 배너는 이번에도 jdzinn님 여친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15. BlogIcon FreeRedbird 2015.02.12 10: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우수블로그 선정 기념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이 100장 생겼습니다. 초대장 필요하신 분은 이 글에 댓글로 메일 주소를 남겨 주세요. 비밀댓글을 권장합니다.

  16. BlogIcon FreeRedbird 2015.02.12 14: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판타지 관련 공지입니다.

    작년에 참가하셨던 분들께 초청 메일을 보냈으니 메일함을 확인해 보시고 팀을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 작년에 하셨던 분들 중 올해 참가를 희망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반드시 저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알려 주셔야 새로운 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7. 2015.02.12 15: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8. 2015.02.13 17: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9. BlogIcon skip 2015.02.14 12: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Top5, 10감으로 평가받는 Michael Matuella보라와있습니다. 안경을 두고와서 제대로 보이질않네요... 둘러보다 Correa나 BP에 있던 그 스카우트 양반 보이면 말이라도 걸어보겠습니다 ㅋ

  20. skip 2015.02.14 14: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4이닝까지만 보고 나왔는데 마투엘라 키 무지하게 크더군요, 뒤에 아저씨가 오늘 뛴 선수들 중 프로필상 젤 크다 그러던데 떡대부터 남달랐습니다. 안경이 없어 고생했지만 키에 비해 보폭이 좀 짧긴 한데 암액션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하체 밸런스도 잘 잡혀있구요. 아, 릴리스 포인트가 꽤나 앞선에 놓이더군요, 거의 최후의 순간까지 공을 끌고 나오더라는. 모교 타자들이 식물 of 식물이라 1회 3k가 2k 잡으며 구위로 찍어 내리던데, 2회부터 세컨더리 피치들 제구가 아예 안되면서 들쑥날쑥 했습니다. 눈으로 봐도 직구 외엔 제구가 한 이닝에 하나 정도 빼면 제대로 들어가는게 없었어요. 특히 커브는 택도없이 땅바닥에 쳐박히는 공도 두개 나왔습니다. 날도 따뜻했는데 개막전인가 그런가 아직 감이 좀 안잡히나 봐요. 그리고 pickoff 동작이 꽤 괜찮더라구요. 모교 에이스는 한템포, 반템포 먹고 던지는게 눈에 보였는데 마투엘라는 아주 자연스레 휙휙, 운동신경까진 모르겠고 키에 비해 상당히 유연한것 같습니다. 보기전에 리포트 한번 읽었을땐 허리 안좋다더만 별 문제 없나봐요.

    사실 드랩 최고 유망주 등판일에 더해 LA에 가있는지 이쪽에 와있는지 몰라도 Correa가 캘리에 와있다길래 혹시나 싶어 와봤는데... 제 눈으론 못찾았습니다. Mortimer도 없는거 같았는데 뭐 모르죠 어딘가 앉아있었을지. 우리쪽은 모르겠고, 처음 들어가 서서볼때 3루쪽에서 덩치큰 아저씨가 계속 죽어라 동영상/사진 찍어대길래 어서 왔냐 물어보니 인디언스 소속이더라구요. 매회마다 3루, 1루, 홈 종종거리며 미친듯이 자료 수집하고, 덕아웃에 앉아있거나 얘덜이랑 얘기하는 모습까지 무차별적으로, 정말 엄청나게 찍어가더군요.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딱딱한 표정으로 카메라 목에 걸고 계속 자리 옮겨다니는 사람들 몇 보였는데 아마 다들 여기저기서 마투엘라 보러 온 스카우트들인것 같았습니다.

    뭐 이러나저러나 우리가 뽑을 일은 없을 놈이니... 나중에 우클라나 애리조나, 스탠퍼드 원정오면 한두번 보러가야겠네요. 언제나 10라 안쪽에서 PAC12 소속 선수들 2명 정돈 뽑아왔으니.

    • yuhars 2015.02.14 14:37 Address Modify/Delete

      로저스 에이킨과 더불어서 드랩 빅3로 꼽히는 마추엘라를 보고 오셨군요. 이러시다가 올해 말 유망주 코멘트 혹은 드랩 리포트도 직접보시고 작성하시는건 아니신지?ㅋ 스킵님의 직관 스카우팅 리포트를 기대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암튼 마추엘라가 프로필상 6-8로 기억하는데 키가 무지막지하게 크긴 크죠. 리포트만 봤을땐 봤을땐 대딩때 어펠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투구상으로도 아직 안정적이지 못한가 보군요.

  21. 2015.02.18 18: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y 주인장.


Cub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6/17 Cardinals 5, Cubs 2

6/18 Cubs 4, Cardinals 2

6/19 Cardinals 4, Cubs 1

6/20 Cardinals 6, Cubs 1


Doovy님의 프리뷰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나도 솔직히 이 시리즈는 아마도 스플릿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Cubs는 팀 성적과는 관계없이 항상 까다로운 상대였고, 더구나 우리는 메이저리그 최약체 Marlins에게 시리즈를 내준 직후이지 않았던가. Waino가 등판하는 2차전 말고는 모두 쉽지 않아 보였다.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과는 전혀 다른 전개로 흘러갔는데... 1차전은 Miller가 5이닝을 던지고 부상으로 마운드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Siegrist와 Maness가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주며 무난한 승리를 거둔 반면, Waino가 출격한 2차전은 초반 난조와 상대 선발 Samardjiza의 호투로 패해 버린 것이다. 그러더니 정작 걱정했던 Westy는 흑마술로 승리를 거두고, 4차전마저 그간 좋은 모습을 보여오던 Feldman을 터는 데 성공하여 결국 3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였다. MM의 불펜운용은 수긍이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으나... 어쨌든 4경기 동안 8점밖에 내주지 않은 투수들의 공로는 인정해야 할 듯 하다.


아참. 적이지만 Samardzija는 멋있었다. 95마일을 넘나드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스플리터/커터 등 다양한 변화구의 조합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한때 그렇게 삽질하던 Samardzija가 이렇게 도미넌트한 선발로 성장하다니... 요즘 Homer Bailey도 완전히 각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던데, 역시 재능은 어디 가지 않는 것 같다. 아아... Rosie를 선발로 돌려서 Samardzija, Bailey, Harvey 등과 맞장뜨게 해보고 싶은데... -_-;;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angers

팀 성적
Cardinals 47승 26패 (NL Central 1위) Run Diff. +111
Rangers 41승 32패 (AL West 2위, 1게임차) Run Diff. +21


이번 시리즈는 Rangers와의 주말 홈 3연전이다. Rangers!! 2011년 월드시리즈 이후 첫 대결이다. 무척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것 같다. 한동안 Cards와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 최고 득실차를 다투던 Rangers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는 등의 부진으로 Athletics에게 지구 1위마저 내준 상태이다. A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Orioles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Tyler Lyons vs Derek Holland             6/21  20:15 ET (6/22 9:15 KST)

Game 2: Shelby Miller vs Martin Perez             6/22  19:15 ET (6/23 8:15 KST)

Game 3: Adam Wainwright vs Nick Tepesch       6/23  20:00 ET (6/24 9:00 KST)



1차전은 Tyler Lyons와 Derek Holland가 각각 선발로 나선다. Lyons는 이미 콜업 약발이 다한 것 같고, Holland는 초반에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다가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4.1이닝 4실점, 6이닝 4실점으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아마도 타격전이 될 것 같은데, 이 시리즈가 끝나면 휴식일도 있으니, Lyons가 무너지더라도 불펜을 총동원해서 반드시 이 경기를 잡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Holland의 오랜 팬이기도 한데, 2009년 무렵에 Holland의 패스트볼을 보고 "이놈 엄청난 물건인데?"라는 생각이 들어 그뒤부터 월드시리즈에서 우리랑 붙었을 때 빼고는 계속 응원해 왔다. 작년에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Darvish와 함께 아주 강력한 원투펀치를 형성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재능은 어디 가지 않는다.


2차전은 Miller와 Perez, 두 영건의 대결이다. Perez는 워낙 오래 전부터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내린 덕에 마치 노망주 같은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91년생으로 Miller보다도 나이가 어리다...! 올 시즌 들어 구위와 제구력 모두 장족의 발전을 보이며, 드디어 포텐셜이 조금씩 터지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벌써 두 번이나 이야기했지 않은가. 재능은 어디 가지 않는다고... 특히 Perez는 6월 들어 PCL에서 가진 네 번의 선발 등판에서 24이닝 4실점(3자책)으로 매우 훌륭한 투구를 한 바 있다. 만만찮은 경기가 될 것이다. 왠지 1차전을 잡고 이 경기 말릴 것 같다. -_-;;


3차전은 Waino가 나올 예정인데... 요즘의 Waino는 두 번 연속 삽을 들 것 같지가 않고, 게다가 상대 선발 Tepesch는 무난한 back-of-rotation 투수로서 Samardzija와 비교하면 두 수 아래라고 생각되므로, 이번만큼은 승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앞의 두 경기를 나눠가지고 3차전을 이겨서 2승 1패로 시리즈를 승리하는 정도를 예상해 본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메이저리그 30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양팀 타선이 plate discipline 면에서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재미있다.


우리는 AL까지 합쳐도 UZR/150에서 압도적인 꼴찌이다. (29위 Mariners -8.4) 주루에서 꼴찌를 벗어난 것이 흥미로운데, 주루 30위는 AL팀이 아니고 LA Dodgers 이다. -_-;;; 



Player to Watch


불펜 꼬꼬마들: 현재까지 Siegrist가 7이닝 무실점(1.77 ERA, 1.93 FIP, 2.38 xFIP), Maness가 21.2이닝에서 9실점(3.32 ERA, 3.79 FIP, 2.91 xFIP, 72% GB%), Butler가 10.1이닝에서 3실점(2.61 ERA, 3.15 FIP, 5.46 xFIP)을 기록 중. 이녀석들 제법이다. ㅎㅎ 특히 Maness와 Siegrist는 빠른 속도로 불펜의 핵심 멤버들(장래가 촉망되는 노예들?)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다.


Rangers 타선은 Adrian Beltre(14홈런, 127 wRC+), Ian Kinsler(127 wRC+), Nelson Cruz(18홈런, 122 wRC+), Mitch Moreland(127 wRC+)등 위협적인 타자들이 즐비하다. Moreland는 그동안 DL에 있었는데 오늘 로스터에 합류하여 라인업에 들어갔다. Lance Berkman은 260/363/395로 파워 면에서 이제는 나이를 속일 수 없는 듯한 모습이다. Berkman을 보고 싶었는데, Moreland가 로스터에 복귀했고 DH가 없는 시리즈이므로, 아마도 대타로나 모습을 보일 듯하다. 반가운 얼굴로는 AAA에서 뛰다가 얼마전부터 불펜에 합류한  Kyle McClellan도 있다. ^^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jdzinn 2013.06.24 14: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마지막 기회에 중심타자 3명이 공 6개로 끝나는군요. 올해는 DTD 안 하나 했는데 한 달 늦었던 건가요.

  3. Velocity 2013.06.24 14: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적네가 거의 다따라왔던데.. 아마 서부시리즈에서 순위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4. lecter 2013.06.24 14: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탄두형이 이렇게 1.1이닝을 막아주는 데 경기는 결국 질 것 같네요.

  5. BlogIcon skip55 2013.06.24 14: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nathan이 또 나오네요, 하지만 이번 시리즈는 좀 아니다 싶은 yadi에 adams, jay 순이니 기적은 없겠죠...

  6. lecter 2013.06.24 15: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저도 경기력이면 당분간 널럴한 스케줄이니 뭐니 그대로 내려가겠는데요...

  7. BlogIcon skip55 2013.06.24 15: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치고 나가면 뭐하나 다음 타자가 병살을 칠텐데 -_-

  8. BlogIcon skip55 2013.06.24 15: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루 쉬고 이틀 경기하고 또 하루 쉬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houston도 그리 먼 거리가 아니고, 또 팀 전력도 그렇고... 반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지금 이게 바닥이길 바래야겠습니다.

  9. BlogIcon skip55 2013.06.24 15: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jay가 치고나가네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0. lecter 2013.06.24 15: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쩌리짱이 뜬금 안타를 치면서 끝까지 희망고문을...;;

  11. BlogIcon skip55 2013.06.24 15: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지만 안되겠죠 다음타자가 코사마니...

  12. Velocity 2013.06.24 15: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코사마 니놈이 결자해지 하거라..;;;

  13. Velocity 2013.06.24 15: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

  14. lecter 2013.06.24 15: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ㅋ개그로 끝나네요. 홈에서 스윕이라니...

  15. lecter 2013.06.24 15: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자해지 할뻔 했는데 하필 3루수 쪽...

  16. BlogIcon skip55 2013.06.24 15: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건 뭐 누굴 욕할수도 없고...

    허 참... 이게 뭔가요 -_-

  17. encounter 2013.06.24 15: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오 진짜 되는게 없네요ㅡㅡ

  18. Doovy 2013.06.24 15: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왜 이런 타구, 이런 플레이에는 꼭 코사마가 연루되어 있는걸까요.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19. lecter 2013.06.24 15: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암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하루는 모두 야구에서 멀리 떨어져 푹 쉬시고...ㅎㅎ

  20. H 2013.06.24 16: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ino랑 Carp는 더 늦기 전에 애들 집합시키기 바랍니다

  21. yuhars 2013.06.24 19: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투수 타선 총체적 난국이네요. MM의 돌머리같은 불펜 운영도 잘 나갈때는 그나마 커버가 되는 수준이었지만 이렇게 하락세 일때는 뼈아픈 실책으로 변모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DTD의 시기가 오긴 왔는데 과연 반등의 요소가 있을런지 걱정이 됩니다.

by 주인장.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팀 성적
Cardinals 46승 40패 (NL Central 3위, 2.5 게임차) Run Diff. +70
Reds 47승 38패 (NL Central 2위, 1 게임차) Run Diff. +42


하반기 첫 시리즈는 Reds와의 원정 3연전이다. 두 팀은 시즌 전의 예상대로 다름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긴 한데... 지구 1위가 Pirates라는 점이 예상을 벗어난 부분이다. Cardinals의 스케줄을 보면 Pirates와는 8월 21일이 되어야 만나게 되어 있으므로, 여기에서 우선 Reds를 확실히 밟아서 이후의 순위다툼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7/13 Adam Wainwright vs Mat Latos

7/14 Kyle Lohse vs Mike Leake (낮경기)

7/15 Jake Westbrook vs Johnny Cueto


Cards 로테이션은 Wainwright-Lohse-Westbrook의 순서로 하반기를 시작한다. 원래 Wainwright 다음은 Lynn의 차례였지만, 조금이라도 Lynn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Lohse와 Lynn의 순서를 바꿨다고 한다. Lynn은 16일 Brewers와의 1차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상대의 첫 선발은 Latos이다. 전반기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던 Latos는 마지막 세 번의 등판에서 완투 2번 포함 25이닝 3실점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전반기를 마감한 바 있다. 점점 본래의 실력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이다. Leake는 대략 리그 평균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Leake를 어떻게 공략하느냐보다도 Lynn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더 관심사이다. 3차전에는 Baker 감독이 올스타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궁시렁거렸던 Cueto가 나오는데, 올 시즌 전반기에만 3 WAR을 기록하며 Reds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2 BB/9에서 나타나듯 매우 우수한 컨트롤을 가지고 있으므로, 타석에서의 적극적인 어프로치가 요구된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다. 랭킹은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올 시즌 Reds를 이끌고 있는 것은 투수진이다. GB% 외에는 딱히 흠잡을 곳이 없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타선의 경우는 컨택이 별로이지만 장타력이 매우 우수한데, 200타석 이상 기록한 타자들 중 ISO가 .200이 넘는 타자가 Votto, Bruce, Rudwick, Frazier 등 4명이나 된다.


Player to Watch

Mitchell Boggs, Marc Rzepczynski: KMac이 시즌아웃 된 지금, 불펜 보강은 거의 MUST가 되어 있다. Mozeliak이 어떤 선택을 할 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그 전까지는 가진 자원만으로 버텨야 하는데... Reds 선발들에게 대량득점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우므로, 불펜의 활약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특히 7, 8회에 나올 Boggs와 Rzep의 책임이 막중해 보인다.


Miscellanies

- Lance Berkman은 minor rehab을 생략하고 곧바로 메이저 로스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번 Reds 시리즈나 다음 Brewers 시리즈 중에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무릎이 하반기 내내 버텨 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 Kyle McClellan이 "a slightly frayed labrum and a split shoulder capsule" 로 인해 어깨 수술을 받았다. 회복 기간은 4개월로 예상되며, 따라서 시즌아웃이 확정되었다. KMac은 이미 partially torn UCL로 DL에 올라 있었는데, 많은 어깨 부상에서 나타나듯이, 어깨가 말을 듣지 않으니 투구 자세를 수정해서 팔꿈치에 무리한 힘을 가하다가 UCL까지 손상을 입은 것이다. 내년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전혀 예측이 되지 않는데, 일단은 논텐더 후 저렴한 가격에 재계약이 예상된다.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lecter 2012.07.16 11: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쟨 왜 스트라익을 못 던지나요.

  3. lecter 2012.07.16 11: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멸망의 길로....

  4. lecter 2012.07.16 11: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챕먼은 털지 못할테니까 걍 스윕이네요.

  5. yuhars 2012.07.16 1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리고 GG...ㅋㅋㅋㅋ 올해 카즈는 이대로 끝인듯 못해도 너무 못하네요. 불펜만 문제가 아니라 타선도 개판이고 운영도 개판이고 걍 모든게 다 개판입니다. 바이어보다는 셀러로 나가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TLR이 가장 막장 쳤을때보다 더 막장이네요.

  6. BlogIcon FreeRedbird 2012.07.16 11: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차피 기대가 안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거기서 Greene을 대타로 내는 선택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7. BlogIcon FreeRedbird 2012.07.16 11: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ip도 삼진... 얘들 둘은 솔직히 Chapman의 상대가 안 됩니다.

  8. BlogIcon FreeRedbird 2012.07.16 11: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세타자를 모두 스윙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처리하는 Chapman... 부럽네요. 이렇게 스윕 당하고 갑니다. 시리즈 시작 전에 예상한 대로 세 경기 모두 불펜대결로 갔는데.. 불펜에서 실력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9. BlogIcon skip 2012.07.16 14: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 좀 바뻐서 어떻게 돌아가나 신경도 못썻는데 스윕이군요 -_-;;;

    Craig이 요새 왜 또 저러나 싶었는데, 손목에 문제가 있다네요. 이놈도 장기계약은 생각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싸게 계약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긴 한데, 자칫 잘못하면 재앙이 될 지도 모르겠어요. Freese나 Craig이나 얼마나 팀에 오래 있을진 모르겠지만 둘 다 건강히 풀 타임 치르는 시즌은 많지 않을 듯.

  10. BlogIcon skip 2012.07.16 14: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Trevor Rosenthal이 빅 리그 불펜으로 승격된다 합니다.

  11. 창동 2012.07.16 15: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미나 끝나고 오니 스웝당했네요... Rosenthal을 올리는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아직 선발로 뛰면서 배울게 많을 것 같은데 이러려면 걍 트레이드로 불펜투수를 데려오고 말지...

  12. 창동 2012.07.16 15: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브레이브스는 백수였던 벤 쉬츠 영입해서 오늘 잘 써먹던데... 불엔테스같은 애 말고 이런 로또좀 어디 없나요. 선발이건 불펜이건..

  13. BlogIcon skip 2012.07.16 15: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가 몇일전에 "선발보다 우완불펜이 지금 시장 상황에서 구하기 더 쉬워보임, 선발도 알아보고 있지만 불펜이 먼저일듯" 대충 이런 뉘앙스로 얘기했는데, Rosenthal까지 불펜으로 끌어올리는 강수를 두는거 보면 이제 좀 확실히 기어를 올릴지도 모르겠네요.

  14. lecter 2012.07.16 16: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젠털이 올라오면 누가 내려가나요? 영구적으로 올라오는 건 아닐 거 같은데...

  15. BlogIcon FreeRedbird 2012.07.16 17: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Rosenthal 콜업이라... 이건 진짜 의외인데요. 대략 "불펜을 반드시 보강하긴 할텐데 그때까지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가 없으니 누구라도 올려서 땜빵을 하겠다"라는 생각으로 보입니다. 글쎄요...

  16. BlogIcon jdzinn 2012.07.16 22: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이대로 눌러앉아서 내년까지 빅리그 불펜 뛰고 내후년 선발로 돌리는 시나리오를 생각 중이라능ㅎㅎ

  17. BlogIcon FreeRedbird 2012.07.16 23: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Cleto가 대신 AAA로 내려갔네요.

  18. BlogIcon FreeRedbird 2012.07.17 00: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리고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Jaime Garcia가 60-day DL로 옮겨졌습니다.

  19. 창동 2012.07.17 0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Jaime도 그냥 이번시즌 푹 쉬는거 거의 확정인 셈이네요. 잘 쉬고 돌아와라...

  20. 창동 2012.07.17 0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Cleto가 피홈런이 많긴 하지만 Marte나 Salas쓰느니 얘 계속 써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영 시기가 안 따라주는군요. 지금의 기세라면 7월 내로 Marte가 방출될 듯 한데 그때 돌아와서 잘 해주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21. BlogIcon Doovy+ 2012.07.17 03: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Garcia는 8월 초에 Activate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직 기다려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by 주인장.


Giant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5/16 Cardinals 4, Giants 1
5/17 Giants 7, Cardinals 5

하필 Bumgarner와 Cain을 상대하게 되어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타선이 분발하여 두 투수에게 각각 4점씩 뽑아 주면서 결국 1승 1패를 기록했다. Wainwright의 난조와 엉성한 수비로 2차전을 진 것이 참 아쉽다. 이번에 Dodgers와 같은 강팀을 만나게 되니 최대한 승수를 쌓고 오면 좋았을텐데...


Series Preview: Cardinals at Dodgers

팀 성적
Cardinals 22승 16패 (NL Central 1위) Run Diff. +65
Dodgers 25승 13패 (NL West 1위) Run Diff. +37

Kemp 의 광분 아래 NL 서부지구 1위를 달려온 강적 Dodgers와의 대결이다. Dodgers는 2위 Giants와의 승차가 6게임에 달할 정도로 시즌 초반 독주를 하고 있다. 비록 Kemp가 며칠 전 DL에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강팀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Andre Ethier가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A.J. Ellis, Mark Ellis, Tony Gwinn Jr. 등이 모두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운드에서도 에이스 Kershaw의 뒤로 Capuano, Lilly, Harang 등이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훌륭한 피칭을 하고 있다. 커리어 하이를 찍을 듯한 선수들이 투타에 걸쳐 여럿 보이고 있으니, 팀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5/18 Lance Lynn vs Ted Lilly

5/19 Jake Westbrook vs Clayton Kershaw
5/20 Kyle Lohse vs Chad Billingsley


Dodgers 로테이션은 누구를 만나도 쉽지 않은 매치업이긴 한데.. Lilly의 우수한 성적은 사실 .196의 비현실적인 BABIP에 기인한 것이므로, MadBum과 Cain에게도 4점씩 뽑은 우리 타선이라면 1차전은 충분히 해 볼 만한 경기가 될 것이다. 2차전의 Kershaw는 약점이 거의 없는 완성형 에이스인데.. 뾰족한 방법이 없다. 그냥 좌완에게 강한 Beltran, Furcal, Freese 등의 뜬금포를 믿어 보자. 대략 앞의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두고 3차전이 시리즈의 운명을 결정할 듯한 느낌인데, Lohse와 Billingsley 모두 5월 들어서 성적이 나빠지고 있어서, 점수가 많이 나는 예측불허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Statistics








모든 스탯은 Fangraphs를 참조하였으며, 랭킹은 NL 16팀 내에서의 랭킹이다. BsR은 Fangraphs의 주루 평가 스탯이다.


그동안 붙어왔던 팀들과는 달리, Dodgers는 이렇게 시즌 누적 스탯으로 보더라도 별로 밀리지 않는 강팀이다. 투수 스탯 중 삼진과 볼넷 비율은 양 팀의 투구 철학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


Player to Watch
Carlos Beltran. 최근 그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라인업에서 빠지자 타선에서 확실히 빈자리가 느껴졌다. 이제 Craig이 DL에 가 버린 지금, Beltran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시리즈는 특히 1, 2차전의 상대 선발이 좌완이므로, Beltran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본다.


Miscellanies

- Allen Craig과 Kyle McClellan이 각각 햄스트링과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DL에 올랐다. 이들의 빈 자리에는 Adron Chambers와 Brandon Dickson이 콜업되었다. 시즌 개막 전 우려했던 선수들의 내구성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가 Mike Matheny의 역량을 테스트할 진짜 시험대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 NL에서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던 Craig의 DL행은 타격이 크다.


- Craig의 부상은 그렇게 심각해 보이지는 않지만, KMac의 경우는 상황이 썩 좋지 않아 보인다. 검사 결과 "a strained flexor pronator and a small tear of his ulnar collateral ligament" 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한다. 또 UCL이다..!!! 다만 UCL의 파열 정도가 아직 경미한 편이어서 TJ 수술이 필요한 수준은 아니라고 하므로, 일단은 몇 주 동안 재활을 하면서 UCL이 아물기를 기대할 것이라고 한다. 재활에 실패하면 그때는 TJS 외에 대안이 없다. KMac은 이미 2006년에 TJ 수술을 한 번 받은 적이 있다.


- Jay와 Craig의 DL행으로 얇아진 AAA의 외야 depth를 보강하기 위해, 구단은 Royals로부터 AAA 외야수 Jaime Romak을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였다. 2008년 무렵까지는 유망주로 여겨졌으나 그 이후에는 별 볼일 없는 성적을 내며 시야에서 사라진 선수로, 현재 26세이다. depth 보강 이외에 다른 의미는 없는 듯하다.


- Niko Vasquez가 방출되었다. 얘도 결국 이렇게 끝나는 구나... -_-;; Vasquez는 방출 직후 Reds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하여간 Jocketty의 Cardinals 방출 선수를 모으는 취미는 여전한 것 같다.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H 2012.05.19 14: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살노예 첸졉이 엄청 긁히긴 하는데...패스트볼이 제대로 들어가야 효과를 보는 것이지 ㅠ;

  3. yuhars 2012.05.19 14: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다니... 불펜싸움으로 넘어가면 이길수가 없군요.-_-;

  4. H 2012.05.19 14: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패스트볼이 말을 안 들으니까 아예 첸졉으로 카운트 잡고 삼진 잡고 다 하고 있군요. 얼마 못 가겠지만..조만간 털릴 듯;

  5. yuhars 2012.05.19 14: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캐네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쳤네요. GG인듯..-_-;

  6. H 2012.05.19 14: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이 수박만하게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7. BlogIcon skip 2012.05.19 14: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릴리버가 직구 구위도 로케이션도 시원찮으면 어찌한단 말이냐 ㅠ

  8. H 2012.05.19 14: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Loney를 상대하는 게 맞을 텐데 거르는 이유는 뭘까요 _-; 3안타긴 했지만 타구질은 썩 좋지 않았는데..

  9. yuhars 2012.05.19 14: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앨리스에게 워크오프 맞을 준비가 되었군요. -_-;

  10. H 2012.05.19 14: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살노예가 어차피 첸졉만 던지니까 좌타가 상대하기 더 좋을 텐데..

  11. yuhars 2012.05.19 14: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걍 존에 넣어서 지자 볼질하다 지면 더 짱난다...ㅡ.ㅡ

  12. yuhars 2012.05.19 14: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쓰리볼 밀어내기 끝내기 주겠네요. 미친넘...

  13. H 2012.05.19 14: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Yadi가 혼신의 미트질을 해 봤지만 얼척없고.. 왜 Loney를 걸렀는지 모르겠어요...

  14. H 2012.05.19 14: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초에 이 경기는 불펜싸움이 된 시점에서 이길 수가 없었고.. 그래도 Jansen에게 블론 하나 안겨주면서 정신승리는 거뒀군요.

  15. BlogIcon skip 2012.05.19 14: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하는건지 -_-;;;

  16. yuhars 2012.05.19 14: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게 로니는 왜 걸렀냐? 욕나오네... 밀어내기 끝내기라니... 살노예는 마이너에 내리고 다른넘 올리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작년 7월달 경기력 보는것 같네요. 초접전에서는 이기는 꼬라지를 본적이 없습니다. 트레이드든 뭐든 하루빨리 뭔가 조치를 취하길 바랍니다. 경기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커쇼가 나오니 루징은 확정이고 진짜 스윕 걱정하게 생겻네요.

  17. BlogIcon skip 2012.05.19 14: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네 Salas는 내려서 좀 고친 뒤 다시 쓰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맛이 간듯... cleto나 reifer 올려봤으면 하네요.

  18. BlogIcon skip 2012.05.19 14: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Salas가 좌타 상대로 .364 라네요. 그래서 거른듯... 하긴 뭐 우타 상대로도 딱히 -_-;;;

  19. H 2012.05.19 14: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전 내일 경기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ㅎ Craig이 없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올해 Kershaw는 작년만큼 슬라이더 약빨이 쎄지는 않은 거 같고.. 맷잉여가 오늘처럼 타점을 올려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우리 선발도 5명 중에는 제일 나은 서브룩이고.. 문제라면 저쪽 타자들이 컨디션이 참 좋아보인다는 거하고 퍼형이 수비에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거 정도겠군요..

  20. BlogIcon skip 2012.05.19 14: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선이야 왔다갔다 하는 거라지만 요새 수비랑 불펜이 진짜 너무 불안한듯...

    뭐... Salas나 오늘 끝나고 내렸으면 하네요... Dickson도 어짜피 향후 로테이션에 자리잡긴 힘들테니 이참에 불펜으로 뿌리박는 것도 나쁘지 않을테고...

  21. BlogIcon jdzinn 2012.05.20 01: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도 깨졌더군요. 뭐 그래도 시즌은 길고 저의 현재 관심사는 오로지 챔스에 몰빵ㅎㅎ

구단이 Kyle McClellan 및 Jason Motte과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미계약인 연봉 조정 대상자는 이제 없게 되었으므로, 이참에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 해 보았다.

(클릭하시면 크게 나옵니다)



추가로 투수를 영입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2012 시즌의 로스터 구성이 완료된 것 같다. Romero를 빼고는 큰 구멍은 없어 보이는데.. 팀의 2nd LOOGY가 로스터의 유일한 구멍이라면 꽤 훌륭한 로스터이다. 주전들의 부상을 피할 수 있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남는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일이라면, KMac이나 Westbrook 트레이드를 추진해 보고, 만약 가능하다면 그 자리에 Oswalt나 Jackson같이 좀 더 나은 투수를 영입해 보는 정도일 듯.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Cardinals가 매년 연초에 갖는 행사인 Winter Warm-Up이 미국시간으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있었다. 오프시즌동안 심심해서 죽을 것 같은 팬들을 적절한 시기에 달래주고 덤으로 자선기금 마련도 하는 행사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구단 고위층과 코칭스탭, 선수들이 팬과 대화를 하는 시간이 많은데.. 이들의 발언을 간단히 들어 보자.

John Mozeliak
- Albert Pujols와의 연장 계약 실패에 대해: "Pujols와의 협상은 매우 힘들고 감정적인 과정들이었다. Angels 계약 발표 후,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윈터미팅이 열리는 호텔에서 벗어나 있기도 했다. 이 일은 이미 엎질러진 물(spilled milk)이고, 감상에 젖어 있기 보다는 앞으로 나아갈 때이다. 결국은 올바른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 추가적인 오프시즌 무브에 대해: "누군가를 영입한다면 타자보다는 투수일 것이다. 특히 RH 베테랑 릴리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Oswalt를 영입하면 확실히 도움이 되겠지만, 이미 로테이션에 5명이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 것 같다." (주: 결국 Lohse, Westbrook 트레이드 불가로 인해 별로 영입 의지가 없는 듯)
- Molina 재계약에 대해: "우리는 그와 재계약을 할 수 있기를 원한다. 우리가 알기로는 Molina도 여기 남고 싶어하는 것 같으므로, 일이 잘 풀리리라고 본다." (주: Molina의 2년 연속 Winter Warm-Up 불참에 대해 "우리는 100% 참석을 원한다" 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Molina는 사인을 잔뜩 해 주는 이런 행사가 잘 안맞는 모양"이라며 잉여의 Angels 이적 때문에 Molina가 삐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 최근 Astros가 더 이상 Cardinals 프런트 인사들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막은 것에 대해: "우리는 프로페셔널 들이고, 사람들이 각자 더 나은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을 막을 생각은 없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우리 조직에 너무 큰 균열이 생기면 곤란하다. 이제는 위험 수위에 이른 것 같다. Jeff Luhnow가 좋은 기회를 잡게 되어 나도 기뻤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난감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용납할 수는 없다." (주: Sid Mejdal에 이어 또다른 핵심적인 스탯 분석 담당자였던 Mike Elias가 얼마 전 사표를 던지고 Astros 프런트에 합류하였다. 현재 Cardinals의 스탯 분석 조직은 거의 반토막 난 상황이다. 이들이 Luhnow의 지휘 아래 드래프트에 깊숙하게 관여해 왔음을 고려할 때, 올해 드래프트가 상당히 우려된다. 안그래도 올해 드래프트는 상위 픽이 많아서 더욱 중요한데...)
- 타순에 대해: "Beltran이 2번을 치고, Holliday 3번, Berkman 4번의 타순이 가장 유력할 것 같다."
- Prince Fielder 계약?: "그런 일은 절대 없다."
- Tyler Greene: "지금으로서는 Greene이 가장 유력한 2루 주전감이다. Descalso와 spring training에서 경쟁하게 될 것이다."

Adam Wainwright
- 수술한 팔꿈치에 대해: "아주 좋다. 지난 번 사이드 세션에서도 아무 문제 없었다. 내가 너무 앞서 나가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이다."
- 재계약에 대해: "아직 그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아마도 내가 멀쩡하다는 것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기까지는 구단이 그런 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물론 나는 여기서 은퇴할 때까지 계속 뛰고 싶다. 다른 선수들도 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여기는 야구의 천국 세인트루이스이다. 이 팀에서 뛴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주: Wainwright는 지난 번 첫 장기계약 때에도 "이 팀에서 아주 오래오래 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정도로 팀에 남고 싶어한다면 시장가 대비 저렴한 수준에 장기계약을 다시 맺을 수 있을 듯.)

Chris Carpenter
- "잉여가 떠났으니 Yadi가 좀 더 리더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잉여를 너무 까지 말자. 그동안 정말 많은 기여를 해 주지 않았는가." (ㅎㅎㅎ)

Lance Lynn
- "내 역할은 뭐가 되든 상관 없다. 난 그저 던지고 싶을 뿐이다."

Jordan Swagerty
- 선발이든 릴리버든 별 상관없다. 난 둘 다 좋아한다."

J.C. Romero는 주로 약물 양성반응으로 50게임 출장정지를 먹은 것에 대해 소송을 하다가 최근에 합의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런 써글...

Matt Holliday
- "내 손목은 100% 건강하다."

Lance Berkman
- 작년 이맘때쯤 '외야 수비가 1루보다 오히려 무릎에 부담을 덜 준다'고 주장했던 것에 대해: "그건 다 조크였다. 1루 수비는 외야에 비해 좌우로 움직임이 많고 좀 더 민첩함을 요구하긴 하지만, 몸에 대한 부담은 큰 차이 없을 것이다." (주: Berkman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사실은 그게 다 구라였다는 한 마디로 넘어가다니... ㅎㅎㅎ)

Matt Adams
- "사실은 외야수용 글러브도 샀던 적이 있다." (주: 이제 아마 영영 쓸 일이 없을 것이다...)

Shelby Miller
- 출장정지 사건에 대해: "그 일로 많이 배웠다. 팀에서 혼자 떨어져 지내는 것은 아주 괴로웠다. 팀으로 다시 돌아갔을 때는 정말 최고의 기분이었고, 복귀한 뒤에는 이전보다 더욱 열심히 뛰었다."
-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다면 불펜에서 던지더라도 좋을 것 같다. 계속 열심히 하고 좋은 성적을 내다 보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Bill DeWitt Jr.
- "우리는 잉여와 재계약하기 위해 정말로 최선을 다했다."

Skip Schumaker
- 2년 계약에 대해: "나는 돈을 많이 받고자 하는 생각이 없었다. 난 그저 이 팀에 남고 싶었다. 난 이기는 것이 좋고, 그게 바로 우리가 이 팀에서 하고 있는 일이다."
- Spring Training: "난 경쟁을 통해 내 역할을 따내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 난 항상 그래왔다.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 경쟁해 왔고, 메이저리그에 머무르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이제 분명한 역할을 맡기 위해 또 경쟁하고 있다. 내 career path는 그런 식이었다."

Mike Matheny
- Beltran의 타순에 대해: "Beltran의 다리가 멀쩡하다면 2번에 기용하고 싶다. 좋은 타자에게 타석을 가능한 한 많이 줘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한편으로는 그가 100타점을 올릴 수 있는 타자라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의 높은 출루율과 파워는 그를 타선의 어디에라도 배치할 수 있게 한다." (주: 개인적으로 Matheny가 점점 맘에 들고 있다. 좋은 타자가 가능한 한 많이 타석에 들어서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부정하는 감독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
- 전반적인 타순에 대해: "Furcal이 1번, Beltran이 2번이고 나머지는 유동적인 채로 스프링캠프에 가서 선수들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 "스프링캠프에서는 특히 베이스러닝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 번트나 situational hitting과 같은 팀 플레이도 많이 연습할 것이다."

David Freese
- "몇 년 만에 처음으로, 건강에 대한 아무 근심 없이 스프링캠프에 갈 것 같다. 올해는 162게임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Allen Craig
- "월드시리즈 7차전 마지막 아웃을 잡았던 공을 보관하고 있다가, TLR이 은퇴를 발표한 후 TLR에게 넘겨 주었다. 나는 그 공을 잡았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TLR은 그 공을 가질 자격이 있다."
- "이번주부터 플로리다로 옮겨서 재활을 계속할 것이다. 스케줄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오프닝 데이에 출장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주: Beltran도 계약했으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완전히 회복시켰으면 하는데... 구단이 알아서 잘 하겠지만...)

Kyle McClellan
- "나는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그게 나의 value라고 생각한다." (주: "맡을 수 있다"는 "잘할 수 있다"와는 별개인 것이 문제이다.)

Carlos Beltran
- "RF로 포지션을 옮긴 것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중견수보다 우익수가 확실히 부담이 적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 팀에서 다시 중견수를 볼 것을 요청한다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 "타순은 어디에 배치되어도 상관없다."
- "등번호는 3번을 쓰게 될 것이다." (주: 그가 주로 달아 왔던 15번은 Furcal이 차지하고 있고, Furcal은 이미 15번에 대한 집착을 공공연하게 밝힌 바 있다.)
- "Cardinals와 계약하기 전까지 함께 고려했던 팀은 Indians, Rays, Giants였다."


그밖에.

KMac이 2.5M에 계약하였다. 아직도 시즌 개막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그 전에라도 가능하다면 트레이드 했으면 한다. 인간적으로 KMac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Dickson 등이 최저연봉에 대신할 수 있는 역할을 굳이 2.5M씩 줘 가며 KMac에게 맡겨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Westbrook을 불펜으로 옮기고 Oswalt를 지를 수도 있고...

이제 아직도 연봉에 대해 합의가 되지 않은 플레이어는 Motte 뿐이다.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skip 2012.01.18 2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인트만 추려 한글로 적어 주시는게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실텐데 고생 하셨습니다.

    Mo는 심지어 호텔 뒷문으로 빠져나가 비행장으로 직행했죠. 고작 반나절 안에 이뤄진 엔젤스의 뜬금포였기 때문에 황당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아울러 Mo가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선발진 Insurance로써 Oswalt 영입에 대해 호감을 나타 내긴 했으니 Oswalt가 계속 집을 찾지 못한다면 실낫같은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마침 Redsox도 돈이 없고, Rangers는 달빛계약 및 Feliz 전환에 적극적이라 자리가 없는 등, 그가 원하는 컨텐더 팀들 중 디스카운트 된 8M 조차 못 주는 판이네요.

    Mejdal의 공백을 거론하는 인터뷰에서 Kantrovitz는 이미 잘 짜여진 데이터와 시스템을 거론하며 문제 없음을 거론한 바 있는데, 음, 보충픽 포함 1라운드 픽만 5장인데 걱정 되네요. 뭔가 보충이 있겠지요, 생각이 있다면...

  2. BlogIcon skip 2012.01.18 22: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ip은... 제 닉네임이죠. 별다른 재능은 없는 선수지만, 매년 시즌종료 후 1달도 채 쉬지 않고 LA SWAT팀과 산 뛰어 다니고, 12월 부턴 빅맥과 타격연습하고, 누구보다 필드에서 열심히 뛰댕기는, 툭하면 1루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하는 모습이 참 짠하고 또 짠해서 제 favorite player가 된지 여러 해가 지났네요.

    뭐 야구선수가 야구를 잘해야 한다지만, Skip 같은 쩌리 플레이어, 팀에 한명 정도 있음직 하지 않을지, 다분히 편파적인가요? 하하

    아참, 이 Skip도 2루 주전 경쟁에 포함되었다 합니다. Matheny가 언급했죠. 어지간하면 Descalso and Greene 플래툰이지 싶습니다만.

    기본기에 주안이 된 스프링 트레이닝 복안은 베테랑 선수들이 Matheny에게 건의한 내용이라 합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2.01.18 23: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사실 Skip의 발언 중에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기도 해서 그냥 뺐던 말이 있었는데.. skip님 댓글을 보니 저도 짠해져서.. 본문에 추가 했습니다.

      스프링캠프 가서 열심히 뛰겠다는 말은 사실 "나 겨울 동안 15파운드 감량했다"라는 말이나 "내 커리어에서 최고의 몸상태이다"라는 말 만큼이나 공허하고 진부한, 너무 흔해빠진 말이죠. 근데 Skip이 말을 하니 정말 진지하게 들립니다. 재능이 부족한 Skip은 맨날 죽어라고 뛰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겠죠. 지금도 그렇고요. 팀에 대한 충성도도 높고 그저 열심히 뛰는 것밖에 모르는 이런 플레이어, 있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요. 하지만, 만약 "사실은 페이롤이 조금 부족해서 Oswalt를 지르지 못한다"와 같은 상황이 된다면, 역시 KMac이나 Skip부터 정리하지 그랬냐.. 라고 생각하게 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_-;;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재능이 존재하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 lecter 2012.01.19 08:50 Address Modify/Delete

      스킵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전 그래도 재능 있는 선수가 좋네요 ㅠ

  3. BlogIcon FreeRedbird 2012.01.18 2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하는 것은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Skip이든 누구든 간에 말입니다. 이것에 대한 연구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은데요..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은 그냥 1루로 전력질주를 하는 것과 비교해서 도착 시간에 별 차이가 없고, 괜히 부상위험만 크게 높아지는 플레이입니다.

  4. doovy 2012.01.19 07: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David Freese의 발언이 가장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제발 얘가 풀시즌으로 뛰면 어떤 넘버를 찍는지 보고싶습니다. 아래는 빌 제임스와 Zips의 예상성적입니다. 작년에 부상으로 자주 빠졌었던 Holliday도 PA (타석수)가 500을 쉽게 넘었다는 점을 생각했을 떄 (보통 풀시즌 뛰면 650~700 타석은 찍게돼죠) 426타석을 예상한 것은 그만큼 Freese의 오랜 부상경력을 크게 본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자주 다치던 녀석이 또 다칠 확률이 높긴 하지만 "건강하다면" 이란 가정이 붙으면 .300/.365/.485 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Bill James: .297/.357/.452 (.809 OPS), 12 HR 66 RBI (426 PA)

    Zips: .269/.323/.406 (.729 OPS), 9 HR 51 RBI (335 AB)



  5. doovy 2012.01.19 07: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러고보니 퍼칼하고 벨트란의 #15 백넘버 싸움은 퍼칼의 승리로 돌아갔군요. 저는 당초 벨트란에게 15번을 양보할 줄 알았습니다. 벨트란이 풀타임 데뷔 2년차인 2000년부터 지금껏 거의 계속 15번을 입은 반면, 퍼칼은 2000~2005년 애틀랜타에서 1번을 입고 뛰다가 2006년 다저스로 옮기면서 15번으로 갈아입은 거라서 벨트란이 애착이 더 심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사실 뭐 비슷한 상황이라면 박힌 돌이 굴러온 돌에게 수년간 쓰던 번호를 내주는 경우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만 (내줄 경우 상당한 이슈가 되죠) 이번 경우에는 퍼칼이 내줄 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6. doovy 2012.01.19 07: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리고 Allen Craig 대인배네요. 당연한 일이지만 아무나 저렇게 쉽게 7차전 우승공을 양보할 것 같지는 않은데... 당연하다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아서요. Craig의 성품을 보여주는 대목 같습니다. TLR이 잘 키웠네요 ㅋㅋㅋ

  7. H 2012.01.19 08: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Craig이 남들 다 글러브 던지고 좋아하는데 혼자 꿋꿋하게 글러브 들고서 이 공은 내꼬야! 하고 있길래 가보로 길이길이 간직하려고 그랬나 했더니 우승구를 TLR한테 덥썩 준 건 정말 대인배인 거 같네요... 호감 ㅎㅎ

  8. lecter 2012.01.19 09: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싹은 여전히 개빈 플로이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오스왈트는 정말로 갈 팀이 없어 뵈는데...

  9. BlogIcon FreeRedbird 2012.01.19 1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62년생으로 49세인 Jamie Moyer가 Rockies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49세의 현역 선발투수를 메이저리그에서 볼 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문제는 Rockies가 이번 오프시즌에 그저그런 허접 선발 후보들을 너무 많이 수집해서 메이저 로스터에 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

    • lecter 2012.01.19 15:04 Address Modify/Delete

      Rockies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선발을, 그것도 허접한 선발들만 모으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 나름 에이스: Chacin
      - 나름 고연봉자: Hammel, Slowey
      - ML 경험자: Rogers, Chatwood, Moscoso, Nicasio, Outman, Pomeranz, White
      - 신인: Friedrich

      여기에 우리의 Mortensen도 있긴 있고, De La Rossa가 TJS에서 여름에 복귀한다고 하죠. Chacin 외에는 누가 들어가고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선발진이라서 Moyer옹도 스캠에서 잘 던지면 선발진에 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을 거 같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2.01.19 15: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Nicasio는 작년에 라인드라이브에 맞아 시즌아웃 된 걸로 기억하는데 올 시즌 개막때 출장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Hammel은 어떻게든 트레이드 하고,
      Chacin, Nicasio, Slowey, Outman, White를 로테이션에 넣고,
      Pomeranz를 AAA depth #1로 대기시키고(혹은 스프링캠프에서 하는 거 봐서 White와 Pomeranz를 바꿈),
      나머지는 버려야 할 거 같은데요. Chatwood나 Moscoso 같은 쩌리들은 도대체 왜 데리고 온 것인지...
      Jorge De La Rosa가 복귀하면 또 막막한 상황이 되겠네요. 그때는 Slowey까지 트레이드를 하던가.. -_-

      O'Dowd의 허접 투수 수집은 거의 옛날 Jim Bowden의 망한 툴가이 외야수 수집에 맞먹는 것 같은데... 이왕이면 Lohse나 Westbrook에도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군요. ㅎㅎ

  10. doovy 2012.01.20 08: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좀 다른 얘기지만 오늘 아침에 보니 Fausto Carmona가 여태껏 가명으로 활동했었고 (본명은 Roberto Heredia) 나이가 28세가 아닌 31세였다고 하네요. 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중남미 선수들에게 그다지 드물지 않은 혐의인만큼 완전 헛소리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19승 8패 3.06을 찍고 215이닝을 소화했던 2007년이 23세 시즌이 아닌 26세 시즌이 되는 거고, 한 2년 삽푸다가 살짝 정신차린 2010년은 29세 시즌이 되는거군요. 개인적으로 추신수 경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게되는 경우가 많은 투수인데,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는 비효율적인 투구폼에서 나오는 싱커로 무지하게 처맞는 것밖에는 없는 것 같은데 이번 사태로 어디가서 제대로 연봉받기는 힘들겠습니다.


    • H 2012.01.20 08:58 Address Modify/Delete

      이것으로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올라갔군요 헐헐..

      Lowe를 데려다 어디에 쓰려고 하나 했더니 이럴 때를 대비한 보험이었나 그런 생각도 들고...
      프런트도 알고 있었다는 듯한 말투네요.

2011 시즌 정리 시리즈의 마지막, St. Louis Cardinals이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시리즈의 다른 글들, 즉 Cardinals 산하 마이너리그 팀들에 대한 포스팅의 링크를 모아 본다.

Memphis Redbirds (AAA)
Springfield Cardinals (AA)
Palm Beach Cardinals (A+)
Quad Cities River Bandits (A)
Batavia Muckdogs (A-)
Johnson City Cardinals (R+)
GCL Cardinals (R)
DSL Cardinals (R-)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위의 마이너리그 스탯의 경우 FIP, wOBA, wRC+ 등은 직접 계산한 것으로, 해당 리그 평균에 맞춰 보정이 되어 있으나, 리그 안에서의 파크팩터는 적용하지 않은 raw 버전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즉, 리그의 영향은 반영되어 있으나, 구장의 영향은 무시되어 있는 것이다.


St. Louis Cardinals
National League (MLB)
시즌성적 92승 70패 (Central Division, 6팀 중 2위, NL Wildcard 1위, 월드시리즈 우승)
762 득점, 692 실점

올해의 메이저리그는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는데, 스테로이드나 HGH 같은 약물이 퇴출된 효과인지, 단지 일시적인 변화인지는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어쨌거나, 이러한 투고타저의 흐름과는 달리, Cardinals는 특히 출루 능력 면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이며 NL 최강의 공격력을 과시하였다. AL 팀까지 합치더라도 wOBA 5위, OBP 3위이었으므로, 매우 우수한 타선이었음을 알 수 있다. 투수진은 Wainwright가 개막도 하기 전에 시즌아웃되어 매우 어려운 시즌이 예상되었으나, 나이를 잊은 Carpenter의 분전과 작년의 성적이 뽀록이 아니었음을 증명한 Garcia의 활약, 그리고 Lohse의 2008년 모드 회귀로 로테이션은 의외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문제는 오히려 Franklin과 Batista, Tallet, Miller 등으로 구성된 불펜에서 불거졌는데, 방출과 트레이드 등으로 대폭 물갈이한 후에야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모든 스탯은 Fangraphs에서 가져왔으며, 타자 기록 중 Pitches/PA 만 Baseball-Reference를 참고하였다.
리그 내 팀 순위는 당연히 좋은 쪽을 1위로 하여 표시한 것이지만, 애매한 경우 least/most로 기준을 표시하였다. 예를 들어 라인드라이브 비율이 7위이고 most 라고 되어 있는 것은 NL에서 LD%가 7번째로 높다는 의미가 된다.

아래 타자/투수 스탯은 클릭해서 크게 보시길...

Batters

(RAR 및 WAR 순으로 정렬)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팀 타선은 시즌 내내 리그 1위를 고수하였다. 물론 이는 수비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수비 RAR이 NL 16팀 중 15위에 그치고 있다. 물론, Berkman과 같이 수비에서의 마이너스를 상쇄하고도 남는 타격을 해 주면 아무 문제가 없으나, Theriot나 Skip 처럼 이도저도 도움이 안되면 상당히 곤란하다.

타선은 특히 선구안 쪽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는데, 타구를 많이 보는 것은 아니면서도(P/PA 14위) 볼넷 비율은 리그 5위였고, 삼진 비율은 리그에서 가장 낮았다. Plate Discipline 쪽을 자세히 보면 비결을 알 수 있는데, 스트라이크존 바깥의 공은 잘 치지 않고, 스트라이크존 안쪽의 공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스윙을 한 결과인 것이다. 또한, 스트라이크존 안쪽과 바깥쪽 모두 일단 스윙을 했을 때에는 컨택 비율이 상당히 우수하여, 전반적으로 스윙의 질이 양호함을 알 수 있다. 물론 선구안이 원래 좋은 Berkman의 가세가 도움이 되었겠지만, 이렇게 팀이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일정 부분 Mark McGwire와 Mike Aldrete의 공으로 인정해 주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Pujols, Holliday, Berkman은 WAR 기준으로 모두 5 WAR 수준의 비슷비슷한 활약을 해 주었다. Berkman은 1년 계약으로 내년에도 Cards 유니폼을 입게 되었으나, Pujols의 복귀 여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Pujols가 결국 재계약하게 된다면, 내년에도 이들 셋이 역시 공격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이들 셋 뒤로 순위가 높은 4명이 Molina, Jay, Freese, Craig으로 모두 팜에서 자체 생산된 선수들임은 참 고무적인 현상이다. (물론 Freese는 싱글 A 유망주이던 시절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케이스이므로, 100% 자체생산은 아니지만...) 특히 Freese와 Craig은 부상 등으로 인해 363 PA, 219 PA의 제한된 출장 기회에도 불구하고 각각 2.7, 2.6 WAR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는데, 풀시즌을 소화하게 되면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해 줄지 무척 기대된다. Freese는 본인의 부상 여부가 절대적이지만, Craig의 경우는 Berkman의 재계약으로 인해 잉여가 1루에 돌아올 경우 내년에 얼마나 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상당히 불확실하다. 선수들의 수비 포지션을 맘대로 바꾸던 TLR이 은퇴하고 Matheny가 감독이 되어서, Craig을 2루에서 보는 일은 많이 줄어들 것 같다.

Nick Punto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의 절반 이상을 DL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출루와 수비를 통해 쏠쏠하게 기여를 해 주었다. 요즘 재계약 이야기가 돌던데, 미들 인필드의 허접한 depth를 고려할 때 재계약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루의 두 쩌리는 뭐... 넘어가자. 둘 다 논텐더가 될 것인지, 한 명은 살아서 돌아올 것인지 정도가 관심사이다. 둘 다 내년에 보는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Corey Patterson은 정말 왜 데려온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Memphis에서조차 다시 볼 일은 없을 것이다.

Rasmus에 대해서는 너무 많이 이야기를 해서 더이상 할 말이 없다. 그나마 Cards에 있을 때에는 리그 평균 수준은 되었으나 트레이드 이후 마이너스 WAR을 기록하면서 좀 더 비참하게 망가져 버렸는데, 내년에는 좀 살아나길 바란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트레이드의 목적은 이미 달성했으니 이제 뭐 AL에서 올스타가 되건 말건 별로 상관은 없다.


Pitchers

(RAR, WAR 순으로 정렬)

삼진을 많이 못 잡지만 볼넷을 적게 내주고, 그라운드볼을 많이 유도하는 모습은 늘 보던 익숙한 Cardinals 투수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Zone 안에 공을 더 많이 던지고, 초구 스트라이크를 많이 잡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Wainwright의 빈자리는 어떻게 해도 메꿀 방법이 없어 보였다. 지난 2년간 연평균 5.9 WAR을 기록한 엘리트 투수를 대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Carpenter가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5-2006년이나 2009년을 방불케하는 훌륭한 피칭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 주었고, Garcia가 작년 이상의 활약을 해 주면서, 선발진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남겼다. 비록 시즌 막판에는 맛이 가긴 했지만, Kyle Lohse가 2008년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Edwin Jackson은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KMac보다는 좋은 투구를 해 주었다.

무엇보다도 이 로테이션은 이닝을 많이 먹어 줌으로써 큰 기여를 하였다. 로테이션은 큰 부상 없이 7월까지 Carpenter - Garcia - Lohse - Westbrook - KMac으로 돌아갔고, 8월부터는 Jackson이 KMac을 대체하였다. 이들 6명이 대부분의 선발 등판을 소화한 가운데, 선발들이 던진 이닝 수는 리그 3위에 해당할 만큼 많은 것이었다.

불펜은 Franklin, Batista, Tallet, Miller 등 노장 투수들이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삽질을 거듭하여 무수히 많은 경기를 날려먹었는데, 6월까지 불펜의 누적 RAR은 -10.9로 팀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었다. Mozeliak은 Franklin과 Batista를 방출하고, Tallet과 Miller는 Rasmus 트레이드 때 정리하여 불펜을 재정비하였는데, 불펜의 안정은 시즌 막판의 연승행진과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도움이 되었다. Motte, Lynn, Salas, Sanchez, Rzep, Boggs 등은 향후 몇 년간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불펜을 구성해 줄 것이다.


총평

2006년의 우승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던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직전에야 모두 돌아왔다"라는 핑계가 있기는 했지만, 허접한 팀이 운이 좋아서 우승했다는 찝찝함이 약간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포스트시즌이라는 게 원래 운이 크게 좌우하는 법이기는 하지만, 정규시즌 83승짜리 팀이 우승을 하게 되면 좀 거시기한 것도 사실이다.

올해의 우승은 훨씬 드라마틱했고, 훨씬 감동적이었다. 물론 올해도 90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8팀 중 가장 언더독이기는 했으나, 8월 말에 10게임 반까지 벌어졌던 차이를 극복하고 막판에 연승을 거듭하며 와일드카드를 거머쥔 과정은 그저 운이 좋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플레이오프는 시리즈마다 최고의 명승부였는데, 특히 마지막 경기까지 갔던 NLDS와 월드시리즈는 오래도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정도면,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우승팀이 아닐까?

내년 타선은 Pujols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다. Stan Musial과 Bob Gibson 이후 최대의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상징성도 있거니와, Jose Reyes가 Miami행을 택하여 미들 인필드에 돈질을 하는 시나리오는 사라졌으므로, Pujols는 잡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하지만, 되도 않는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는 그냥 Craig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올 시즌 Craig의 성적은 풀시즌으로 환산하면 6~7 WAR에 해당하는 엘리트급이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해 주었으므로, 그에게 풀타임 선발 출장의 기회를 준다면 꽤 훌륭한 활약을 해 줄 것 같다. 물론 그는 Pujols 처럼 연평균 9 WAR을 기록해 주는 선수가 아니지만(이런 타자는 지금 메이저리그 어디에도 없다. Pujols는 현재 이견이 없는 THE BEST OFFENSIVE PLAYER 이고, 그를 똑같이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훨씬 젊고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으니 말이다. 1루와는 별개로 유격수 자리도 문제인데... Greene에게 기회를 주고 싶지만 약간 불안하기도 하므로, Furcal을 저렴하게 1년 계약으로 잡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Reyes가 빠진 지금 FA시장에는 매력적인 대안이 별로 없다. 유격수를 구하기가 워낙 어려운 시장이어서, 트레이드로 누군가를 데려오려고 한다면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Ryan Jackson이 올라오기 전까지 Furcal과 Greene으로 때워 보면 어떨까 싶은데... 둘다 injury prone이니 출장 기회도 적절히 나눠 줄 수 있을 것 같다.

투수 쪽은 Wainwright가 돌아오고 시즌 후반의 젊은 불펜진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우완 릴리버는 언제든 1-2명 트레이드 될 수 있지만...), 당분간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만, 2년 연장 계약을 한 Carpenter의 팔꿈치와 어깨가 그렇게 오랫동안 버텨 줄지는 심히 의문이다. 부상으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을 때, 진정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Brandon Dickson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데, 프런트가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는 잘 모르겠다. Lohse와 Westbrook이 로테이션의 뒤쪽에서 심하게 삽질을 하는 경우에도, 뚜렷한 대안이 없어 보인다. 그냥 2012년이 끝나고 이들 둘이 제발로 걸어나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올해 들어 팜 시스템이 크게 개선된 것은 사실이나, 현재 중요한 유망주들은 Rookie에서 AA 레벨 사이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Memphis에는 올해 Craig, Descalso, Salas, Sanchez, Lynn, Boggs 등이 대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자리를 잡으면서 쓸만한 유망주가 별로 남아있지 않다. 따라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depth 면에서는 별로 좋은 상태라고 볼 수 없다. 적절한 마이너리그 내지는 스플릿 계약을 통해 depth를 보강해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제 윈터 미팅이 시작된다. 점점 더 팬들의 신뢰를 얻어가고 있는 Mozeliak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PS. VEB에 올라온 d-dee의 시즌 정리 포스팅은 아직 보지 않았다면 한번 꼭 보길 권한다. 특히, 중간에 "SHORTSHOP!!" 이라는 Ryan Theriot 특집 동영상은 완전 강추이다. 이친구한테 앞으로 유격수를 맡기는 팀이 과연 또 있을지...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skip 2011.12.08 16: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시 뉴스입니다, 지겹지만.

    1. 우리 오퍼는 9년 보장+1년입니다. 옵션이 실행 될 시 10년 220M이고, 예전 오퍼였던 9년 198M에서 살짝 오른 수준이랩니다. 뭐 맥시멈 205M 정도 되겠죠.

    2. 컵스는 4-5년의 오퍼를 넣었댑니다. Theo 스타일이죠. 대신 연봉을 좀 높게 잡았을텐데 4-5년은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잉여가 받아들일 턱이 없으니까요.

    3. 둘 있다고 밝혀진 미스테리 팀 중 하나는 엔젤스가 분명하고, 한 팀은 이미 1루수가 있는 팀이 잉여가 탐나 뱅뱅 돌고 있거나, 아님 그냥 라이벌 팀 또는 뭔 꼼수팀이 카즈가 10년 오퍼를 넣게 만드려고 수작중이거나, 뭐 이정도로 추측중이라네요. 한마디로 그냥 있는지 없는지조차 아직 모른다는 말입니다.

    4. Strauss의 소식이 맞다면, 말린스의 오퍼는 10년 200M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합니다, 220M이 아니라.

    5. Craig의 부상으로 외야수 물색 작업에 들어간 것 같구요. 벨트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합니다. 물론 잉여가 떠날 시, 라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겠죠. Mike Gozalez 에이전트와도 얘기를 나눴다네요.

    6. Boras는 Lohse의 NTC WAIVE에 대해 회의적이랩니다. 로쉬는 행복하다네요, 여기서.

  3. yuhars 2011.12.08 16: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홀스 사가가 궁금해서 형님네 컴터로 인터넷을 했는데 여전히 질질 끌고 있네요. 걍 필더 잡아라...ㅋ 그리고 러나우가 떠난다니 이게 뭔 소리인가요. ㅠ.ㅠ 잉여가 떠난다는 것 보다 더욱 아쉬운 소식이네요.

  4. yuhars 2011.12.08 16: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갑자기 모레노가 지름신이 왔나 보군요. 300M을 투자해서 푸홀스 윌슨 다 잡을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ㄷㄷㄷ 걍 250M 투자해서 푸홀스 데리고 가고 싸게 모랄레스 넘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ㅋ

  5. lecter 2011.12.08 17: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쉥키 결국은 윈터미팅을 넘길 모양이네요 아오...

  6. BlogIcon skip 2011.12.08 18: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ras quoted saying Holliday and Lohse were lured by Albert to sign with Cardinals in this story:


    "Certainly, the retention of players, I know Matt Holliday came to St. Louis and stayed in St. Louis because Albert Pujols was there," Boras said. "And I know another client of mine, Kyle Lohse, a big reason he wanted to win and go to St. Louis is because Albert Pujols was there.

    "So those are two great examples of my clients who were attracted to and stayed in St. Louis because of an iconic player."


    So we can blame Albert for Lohse! Damni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zola 2011.12.08 19: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카즈 역사상 최고의 팜을 만들고 떠난 luhnow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라고.. K-rod가 연봉조정을 받아들여 밀워키는 13m짜리 셋업맨을 가지게 됐군요. 히스벨도 9m 받는 시대에 연봉보조 없이 틀드도 쉽지 않을텐데..ㅋ 장하다 K-rod~

  8. H 2011.12.08 19: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Brewers가 과감하게 연봉조정을 넣길래 얘기가 된 건 줄 알았는데...뭔 배짱으로 그랬대요...?
    완전 된통 물렸네..

  9. BlogIcon FreeRedbird 2011.12.08 19: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K-Rod가 제대로 Doug Melvin에게 엿을 먹이는 군요. 언제는 Brewers를 떠나고 싶다고, 자기는 행복하 않다고 불평을 늘어놓더니만... 복수인가요? ㅎㅎㅎ

  10. zola 2011.12.09 00: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팀 브라운이 에인절스가 10년 250~260m 질러서 잉여가 에인절스로 갈 거라고 하는데요. 정말 이 금액을 불렀다면 아름다운 이별 해야지요.

  11. H 2011.12.09 0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관심왕 천사네가 드디어 화끈하게 질러보는 모양이군요.. 정말로 Mo단장이 10년 질렀을까 전전긍긍했는데 잘 됐네요..

    Beltran 한 2년쯤이면 데려와봄직도 한데 그분의 수호를 받는지라 순순히 싸게 올지는..

  12. Vertigo 2011.12.09 04: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기 위에 나온 얘기대로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쉽긴 하네요. 4~5년 정도는 작년수준의 성적은 찍어주고, 계약막바지에는 토미옹처럼 아름다운 말년 보내길 바랍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괜히 돈 번 기분에(?) 롤린스나 벨트란에게 필요 이상의 오퍼를 하지는 말았으면. 관중감소는 모르겠지만, 현로스터로도 내년은 할만해보이는데...

  13. BlogIcon skip 2011.12.09 04: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이쿠 갔네요, 한편으로는 시원하면서 또 씁쓸합니다. 아무튼10년 최소 2억5천이면 카디널스 프런트로써도 변명거리 생길만 하고 좋죠.

    냉정하게, 사람인 이상 10년 계약기간 중 40%는 제 역활 못 합니다. 저는 그 기간동안 90년대 말 빅 맥이 홈런 레이스 벌일 때, 사람들의 '카디널스는 플레이오프 갈 가망성이 없으니 대놓고 홈런 노리고 칠 수 있어 좋을꺼야'라는 말 들으며 암흑기를 보낸 걸 재현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그가 11년간 공헌해온 성적과 프로정신, 그리고 로컬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 등을 감안해 딱히 악감정을 가지고 싶진 않습니다.

    자 이제 이 팀도 2막을 준비해야죠, Mo가 여러모로 잘 준비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14. BlogIcon skip 2011.12.09 04: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Poll: Your reaction to Pujols leaving the Cardinals?

    I'M GLAD: Nobody's worth that much -- not even Pujols -- and I'm glad the Cardinals didn't pay it.
    54%

    I'M MAD: He said he wanted to be a Cardinal for life. I feel betrayed
    25%

    I'M SAD: We got to watch baseball's best player every night, and just like that, he's gone.

    21%

    Total Votes: 6514

    설문조사 중인데 현재까지 결과는 이러네요, PD서 하고 있음.

  15. BlogIcon skip 2011.12.09 04: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As Lance Berkman said, and I'm paraphrasing: Whenever an athlete tells you it's not about the money, he's lying. It's always about the money.

    "Do I want to be in STL forever? Of course. People from other teams want to play in STL and they are jealous that we're in STL because the fans are unbelievable. So why would you want to leave a place like STL to go somewhere else and make 3 OR 4 MORE MILLION A YEAR? IT'S NOT ABOUT MONEY. IALREADY GOT MY MONEY. IT'S ABOUT WINNING, THAT'S IT."

    Feb 15, 2009.

    Albert Pujols.

    다시 신나게들 까네요 ㅎ

  16. BlogIcon skip 2011.12.09 0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무튼 간 사람은 간사람이니 쓰잘데기 없이 관심 기울이지 말고 이제 카디널스 소식만 올려야겠네요. 음...

  17. lecter 2011.12.09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확히 어제 밤 12시에 소식이 터져서 1시간 동안 잠을 못 잤네요. 카디널스는 할만큼 했고, 저 금액은 못 주는게 확실하니까 아쉬워도 어쩔 수 없죠. 내심 푸홀스에 대해서도 하워드나 티렉보다 못 받고 뛰면 좀 안안타깝겠다 싶긴 했는데, 25M 이상은 받게 되었으니 그건 또 그것대로 나쁘지 않고...다만 그 팀이 우리 팀이 아니라는 게 ㅋㅋㅋㅋ 뭐 나중에 명전이야 우리 유니폼 입고 들어갈 테니...

    암튼 Mo와 DeWitt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윈터미팅 기간 동안 내내 정말 합리적으로 잘 대처했죠. 우승하고, TLR도 가고, 푸홀스도 가고, 정말 새로운 era의 시작인가 봅니다.

  18. lecter 2011.12.09 08: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저는 저기 위의 투표에서 현재보다는 GLAD보다는 SAD에 가깝습니다 ㅎㅎ

  19. H 2011.12.09 10: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잉여 하나에 발목 잡혀서 영입 하나도 못 해보고 다 놓친 꼴이 됐는데...기왕 이리 된 거 별 쓸모도 없는 플레이어들로 페이롤 채우느니 적당히 비워놓고 1년 보내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Punto나 섭섭하지 않게 잡아주고, 우타 외야수 싸게 하나 영입하고, 쩌칼도 뭐...1+1 정도 싸게 되면 한 번 더 믿어보고..

    그래도 리그도 다르고 인터리그로 얼굴 볼 일도 거의 없는 동네로 가서 다행이네요. 잉여의 마지막 양심이었나..일단 올해는 천사네랑 경기가 없군요.

  20. yuhars 2011.12.09 1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원섭섭하네요. ㅋ 암튼 푸홀스는 이제 우리팀 선수가 아니니 제 관심에서도 멀어질것 같습니다만... 왠지 논텐더로 풀릴것 같은 모랄레스를 한번 물어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리고 벨트란은 꼭 잡아주길....ㅎ

  21. BlogIcon FreeRedbird 2011.12.09 11: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새벽에는 SAD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굳이 표현하자면 "I'M OKAY: It's time to move on"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뒤에 있는 글에 계속 리플 다시느라 다들 불편하셨을텐데... 새로 올라온 잉여 포스팅을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ㅎ

정규시즌 성적
Cardinals 90승 72패 (NL Wild Card 1위)
Brewers 96승 66패 (NL Central 1위)

NLCS : Cardinals 0-1 Brewers
1차전 Cardinals 6, Brewers 9

Probable Starters

2차전 Edwin Jackson vs Shaun Marcum
3차전 Chris Carpenter vs Yovani Gallardo
4차전 Kyle Lohse vs Randy Wolf


1차전은 Freese의 3점홈런 등으로 한때 5-2의 리드를 잡았으나, 결국 Brewers 타선을 막지 못하고 6-9로 역전패하였다. Hart로부터 Braun을 거쳐 Fielder까지 이어지는 상위타선의 집중력과 파괴력은 안타깝지만 Cardinals보다 한 수 위인 것 같다. 얘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하위타선의 쩌리들 만큼은 잘 막아줘야 하는데, Betancourt 같은 허접한 녀석한테까지 홈런을 허용해서야 이기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Garcia도 안좋았지만.... 도대체 KMac은 로스터에 왜 포함된 것일까? 요즘의 KMac은 꼭 Hawksworth를 보는 것 같다. 구위도 없고 구속도 안나오고 무브먼트가 썩 좋지도 않고 그라운드볼 유도도 안되고... 투수로서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아무 것도 없어 보인다. 차라리 Sanchez를 포함시켰으면 중요한 때 삼진이라도 잡아 줄 텐데...


2차전은 Jackson이 Marcum을 상대로 등판한다. Shaun Marcum은 워낙 안좋은 투구 자세를 가지고 있어 언제든 팔꿈치나 어깨가 나가도 이상할 것이 없지만, 적어도 건강한 동안에는 꽤 좋은 투수이다. 그는 패스트볼의 구속이 87마일밖에 나오지 않지만, 제구력이 상당히 우수하다. 그리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 있는데, 올 시즌 모든 구종에 대해서 + value 값을 나타내고 있을 만큼, 변화구가 좋은 투수이기도 하다. 다만 시즌 말미에 이르러 체력이 고갈된 듯한 모습을 보였으므로, NLDS에서 그랬던 것처럼 진득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공을 많이 던지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요즘 선수들이 주문처럼 외치고 있는 "Happy Flight"는 이동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나서 기분좋게 비행기를 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올해 경기결과를 살펴보면 실제로 8월 4일 이후 NLDS에 이르기까지 이동일에 패한 적이 없다. 2차전에서 꼭 승리를 거두고 1-1을 만들어 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skip 2011.10.11 1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AFL에서 Matt Adams가 5타수 2안타 1홈런, Ryan Jackson이 5타수 3안타로 활약했습니다. Jackson의 필드 전체를 활용하는 능력이 생각보다 쏠쏠하다는 말도 보았네요. Jackson 무럭무럭 크거라...

  3. BlogIcon FreeRedbird 2011.10.11 17: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오늘도 Happy Flight가 되었군요. 이렇게 박살을 낼 줄은 몰랐습니다만... ㅎ 홈에서 아예 끝내면 좋겠네요.

  4. H 2011.10.11 18: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Nelson Cruz는 정말 장사인 거 같습니다...분명 정타로 맞은 게 아닌데 훌쩍훌쩍 넘어가다니...
    점점 Rangers ballpark의 WS가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 듯하여 두렵군요..

  5. H 2011.10.11 18: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방 다녀오느라 이제 게임데이 보면서 복기했습니다 ㅎㅎ
    푸홀스 어제 굴욕당한 게 좀 사무쳤는지 오늘은 4타점째 올리고 사방으로 도발하던데...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ㅎㅎ 더 해라 도발
    그리고 홈런이...1982 AL Champion을 강타했는데 좀 의미심장한데요? ㅎㅎ
    어쨌든...어제 Jaime도 이렇게 불안하다 싶었을 때 빠르게 빼주는 센스를 발휘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왜 놔뒀는지 좀 안타깝고....
    Freese의 저 대충 허리 숙이고 팔만 돌려서 담장 넘기는 po밀워치기wer는 참 든든하네요. Williams와 Joe Morgan은 당겨치기야말로 타격의 완성이라고 했지만 현실은...밀어서 담장을 맞출 수 있으면 미는 게 쵝오입니다 ( '')
    단장이 올인해줘서 성적 좀 나온다고 깝친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홈 3연승으로 깔끔하게 WS 확정지었으면 좋겠습니다. Go Cardinals!!

  6. zola 2011.10.11 19: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 때문에 중간 이후로 못 봤는데 크게 이겼군요. 잭슨이 빨리 무너진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정말 큰 경기 잡아낸 것 같습니다. 밀워키 홈에서의 자신감도 꺽어놓고 선발진이 불안하다는 인식까지 심은데다 실질적 에이스인 가야르도가 카즈 전에 매우 약하고 5차전에는 홈에서 강한 가르시아가 나오니 홈에서 3경기 싹쓸이로 끝냈으면 좋겠네요.

  7. BlogIcon jdzinn 2011.10.11 21: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댓글만 달지 않으면 전승이군요ㅎㅎ
    솔직히 우리가 삽질만 해대지 않으면 나름 쉽게 가져갈 수도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밀러 파크 시끄러워 죽겠는데 부쉬에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8. H 2011.10.12 08: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Phils 패배의 충격에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달라면서 인터뷰도 거절하고 조용히 있던 Rollins가 Phils에 남고 싶긴 한데 5년 계약을 원한다고 하는군요. 78년생 유격수한테 5년...아무리 협상해도 4년은 줘야 될 테니 부상도 많은데 그런 모험을 할 바에는 좀 레벨이 낮고 싼 SS를 알아보던지, DD를 SS로 전환시키든...Greene을 대발탁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_-;;;

  9. H 2011.10.12 1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Fister의 호투와 기다리던 Miggy, V-Mart 등의 장타로 Tigers가 일단 한숨 돌렸습니다. 7차전까지 끌고 갈 수 있다면 다시 Fister를 꺼내들 수 있다는 희망은 생겼는데...글쎄요. 일단 Beltre, Cruz, Napoli 등 무시무시했던 타자들의 어프로치가 썩 좋지 않아서 잘하면 홈 3연승도 노려볼 수 있겠다는 게 위안거리일까요..

    내일 3차전이 비 때문에 postponded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TLR은 그런 상황이 된다 해도 3일 휴식한 Carp를 7차전에 등판시키겠다고 했습니다. KMac은 도저히 믿고 맡길 수 없고...Lynn은 릴리버로 세팅 변경이 완료된 상태니 서브룩이 없는 상황에선 불펜 이어던지기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지요. 서브룩의 부재가 이런 돌발변수가 되리라곤 예상 못했는데요 허허...Brewers는 불펜에 Narveson이 있으니 약간 나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3차전이 하루 미뤄지게 된다면 최악의 경우 7차전까지 5연전을 치르게 되어버리므로...
    현재까지 주효한 전략이었던 'Braun과 Fielder를 3번 상대하기 전에 선발을 내려준다.'를 쓸 수 없게 됩니다.
    우리 타자들은 로또 같은 놈들이고 저 두놈은 언젠가는 터지는 시한폭탄 같은 아이들이므로, 선발이 길게 끌고 가야 한다면 역시 Cards 쪽이 좀 더 불리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따라서 못해도 6차전, 가급적 5차전에서 깔쌈하게 4승을 따내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고...Carp가 Gallardo를 잡아준다면 Wolf와 Greinke 순으로 상대하게 될 것이므로 그렇게 비현실적인 바람은 아닐 것 같습니다. Lohse가 홈보다는 원정에서 잘 던졌지만 Brewers 타선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왔고, 홈에서 강한 Jaime가 3승 1패 상황에서 5차전에 등판하게 된다면 1차전과는 다른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지요...
    물론 타선이 Gallardo, Wolf와 Greinke를 상대로 리드를 만들어준다는 전제이므로 Jay의 출루와 각성한 Pujols(타이핑이 어색하군요 ㅎㅎ) 등 타자들의 타점 생산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3, 4차전의 시구자는 Suppan과 Edmonds라네요. 특히 Edmonds는 정말 얼굴 보면 반가울 거 같습니다. 참 팀에 공헌한 좋은 선수였는데....영구결번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10. lecter 2011.10.12 13: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드먼즈가 HOF에 가게 된다면 당연히 영구결번을 줘야겠지만 HOF가 중견수에게 워낙 빡빡한지라;;

    그리고 부쉬에서 다람쥐 4마리가 잡혔다고 합니다. 잡힌 놈이 rally squirrel인지는 모르겠고, 아직도 다람쥐가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역시 야구장이 다람쥐에겐 천국인 듯 ㅎㅎㅎ

  11. BlogIcon FreeRedbird 2011.10.12 13: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ALCS는 내일 매치업이 Porcello vs Harrison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타가 난무하는 타격전이 예상되네요.

    NLCS 3차전이 연기되는 것은 생각지 못한 돌발변수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쪽에는 Chris Narveson이 대기중인 반면 우리는 딱히 내세울만한 대체 선발 자원이 없는 상태여서, 7차전까지 갈 경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KMac 선발기용은 절대 불가이고요... 3일 쉰 Carp보다는 차라리 Lynn과 Boggs, Rzep을 차례로 기용하여 각각 2-3이닝씩 맡겨 가면서 불펜을 모두 소모하겠다는 각오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6차전 이내에 시리즈를 끝내는 것이겠죠.

    KMac 이녀석은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력은 불펜에 간신히 들 정도이면서 자존심은 또 Staff Ace 수준이라서요. 어디 데려가겠다는 팀이 있다면 꼭 트레이드 하고 싶네요. 올해 연봉조정 대상자이기도 하고...

  12. BlogIcon FreeRedbird 2011.10.12 1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dmonds의 HOF 행은 장담하기 어렵겠지요. 저라면 당근 HOF 입성 쪽에 투표하겠습니다만...

    제가 이 팀에서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어가 Jim Edmonds였다는 것은 워낙 기회 있을 때마다 얘기를 많이 해서 이제는 지겨우실 듯 하군요... ㅎㅎ

  13. skip 2011.10.12 18: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전부터 Kmac과 우타 외야수와의 트레이드 딜을 생각중이었는데 어떻게 좀 추진해봤으면 합니다, Kmac에게 2M 줄 돈 조금 더 보태 쏠쏠한 좌완 계투 하나 사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레드삭스 음주사건의 주동자들이 밝혀졌습니다... Josh Beckett, Jon Lester, and John Lackey. 관련 기사를 읽어보았는데 Redsox 내부의 문제가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하더군요. 몇 문장 붙여 봅니다, 다들 놀라실듯...

    The indifference of Beckett, Lester, and Lackey in a time of crisis can be seen in what team sources say became their habit of drinking beer, eating fast-food fried chicken, and playing video games in the clubhouse during games while their teammates tried to salvage a once-promising season.

    Team sources said Francona, who has acknowledged losing influence with some former team leaders, appeared distracted during the season by issues related to his troubled marriage and to his health.

    Sources said Beckett, Lester, and Lackey, who were joined at times by Buchholz, began the practice late in 2010. The pitchers not only continued the routine this year, sources said, but they joined a number of teammates in cutting back on their exercise regimens despite appeals from the team’s strength and conditioning coach Dave Page.

  14. skip 2011.10.12 18: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For Beckett, Lester, and Lackey, the consequences were apparent as their body fat appeared to increase and pitching skills eroded. When the team needed them in September, they posted a combined 2-7 record with a 6.45 earned run average, the Sox losing 11 of their 15 starts.

    The 45-year-old knuckleballer then appeared more interested in himself than the team when he asserted in the final days of the season that the Sox should bring him back in 2012 to pursue the franchise’s all-time record for wins (shared by Roger Clemens and Cy Young at 192).

    While Francona coped with his marital and health issues, he also worried privately about the safety of his son, Nick, and son-in-law, Michael Rice, both of whom are Marine officers serving in Afghanistan.

    In the end, only Pedroia and a few other players appeared to remain fully committed to winning, according to team sources. They said the veterans who no longer actively exerted their leadership included the captain, Jason Varitek, who was saddled with injuries and ineffective on the field (he batted .077 in September).

    Youkilis, by nearly all accounts, grew more detached and short-tempered as he tried to play through his ailments. He also factored in a divisive clubhouse issue as the only player last year who publicly criticized Jacoby Ellsbury - several others privately chided the outfielder - when Ellsbury missed all but 18 games with rib injuries. As joyful as Ellsbury’s MVP-caliber season was to many fans, his interaction in the Sox clubhouse was limited mostly to his friend Jed Lowrie.

    The gift of leadership also eluded Adrian Gonzalez. On the field, Gonzalez’s overall production was superb, but he provided none of the energy or passion off the field that the Sox sorely needed.

    진짜 개판임, 29경기 중 21게임을 질 수 밖에 없네요.

  15. H 2011.10.12 18: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서 Ellsbury랑 Pedroia가 열심히 날아다니는 동안에 투수놈들이 맥주 처묵하면서 닭다리 뜯고 있으니까 감독이 '야 너네 술 그만 처먹고 응원단이나 해' 했더니 항명한 건가요...드러누워 있는 Matsuzaka 빼고 선발 로테이션 전원이 막장이었군요. 뭐 세놈은 성적은 봐줄만 했으니 그렇다 치고 Lackey는 무슨 깡인지....깡이 아니라 이혼 문제도 있고 해서 자포자기였나...

  16. BlogIcon FreeRedbird 2011.10.12 19: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엉망진창이군요. 역으로 생각하면 저렇게 막장인 분위기에서 그정도 성적을 냈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이네요.

    감독은 이미 사임했고 Theo는 Cubs로 간다는 소문이 파다하던데... 2000년대 들어 가장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중 하나였던 Red Sox가 이렇게 망가지다니 좀 안타깝네요. 새 단장은 누가 되더라도 대대적인 로스터 물갈이에 나서야 할 듯 합니다.

    저 문제아들이 매물로 나오게 되면 Lester 좀 찔러 보죠. Carpenter 밑에서 좀 구르면 attitude 문제 쯤은 금방 고쳐질 겁니다. ㅎㅎ Cards가 또 음주문제에 대해 관대한 구단 아닙니까...

  17. skip 2011.10.12 19: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Epstein은 Lackey, Jenks, Crawford 시원하게 질러놓고 Cubs로 도망가네요, 얘네 셋이 내년에 받을 돈이 42M 이던데 ㅋ 저주를 깬 장본인이며 2회 우승을 시킨 장본인이긴 한데, 최근 1-2년의 행보는 전혀 명단장에 명자도 들이밀기 아까울정도로 형편없었죠. 자기 원칙 지킨답시고 이도 안되고 저도 안되니 괴이한 행보만 계속하는...

    마치 TLR과 같군요.

  18. yuhars 2011.10.12 20: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른 누구보다 레스터가 저런짓을 했다는게 좀 속았다는 느낌도 드네요. 그냥 이미지 만으로는 참 좋은 이미지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스턴을 싫어합니다만 그나마 레스터에게는 호감이 있기도 했구요.(페드로이아랑, 엘스버리도 좋아하지만요.) 아무튼 MLB에서 가장 완벽한 전력을 갖추었다던 보스턴의 DTD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저런 막장 캐미를 휘어잡으려면 TLR이 딱일텐데... 부디 보스턴이 카즈와 TLR의 아름다운 이별을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ㅎㅎ

  19. lecter 2011.10.12 2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엡스타인은 컵스와 5년 계약에 거의 합의한 모양이더군요.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조만간 오피셜 뜰 듯...

    저런 문제가 시즌 내내 있어왔겠지만 여름에 잘 나갈 때는 아무런 얘기가 없었으니, 역시 팀 케미스트리는 성적이 만드는 것이라는 결론이 ㅋㅋㅋ 오늘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 대해서는 엘지의 문제가 뭔지에 대해서 나왔는데, 여기는 거의 팀을 해체해야 할 수준이더군요. 구단주는 돈만 대고 사장단장을 포함한 프런트, 감독, 코치진, 노장 선수들까지 전부다 싹 물갈이가 되지 않으면 -_-

  20. H 2011.10.13 06: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Cubs는 페이롤을 감축하겠다더니 Epstein한테 호기롭게 계약을 쏘는군요...
    Friedman 같은 마법을 기대하나요...? 물론 Hendry보다야 호구짓을 덜하긴 할 테지만...
    어쨌든 RSox는 구단주만 빼고 다 바꿔야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군요. 저렇게 선수들이 말을 안 들어처먹는 팀은 Showalter가 한 번 강림하면 직빵인데, O's가 '아이 쌤통이다' 하지 설마 시즌 말미에 드라마 한 편 써준 감독을 같은 지구에 내주지는 않을 테고...일단 단장이 누가 될지 궁금하군요. 저기 돈가방이처럼 돈을 호기롭게 쏘는 능력이 필요한 자리인데..
    어쨌든 오프시즌에 RSox와 Cubs의 무브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겠군요. 덜 심심하겠는데요...?

  21. skip 2011.10.13 07: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Ricketts는 134M 선을 유지하겠다네요, Tribune에서 페이롤 유지 힘들꺼라 그러던데, 빚도 많고... 아무튼 40M 정도 쓸 수 있다 하는데, 작년에 Lackey, Crawford, Jenks 지른 것 처럼 시원하게 완전히 골로 가는 행보 기대해 봅니다.

    삭스 단장은 Ben Cherinton이 유력시 된다는군요.

정규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당시 엄청 욕을 먹었던 Rasmus 트레이드의 득실을 다시 따져보기로 하였다.

이 트레이드는 아래와 같이 3대 3으로 이루어졌다. (White Sox와의 삼각 딜이긴 하지만, Blue Jays가 Jackson을 데려온 후 다시 트레이드 한 것으로 보고 그냥 Cards와 Blue Jays의 3:3 딜로 보아도 무방하다.)

Cardinals get Edwin Jackson, Marc Rzepczynski, Octavio Dotel
Blue Jays get Colby Rasmus, Brian Tallet, Trever Miller

그리고 이 트레이드로 인해, Jon Jay가 주전 CF가 되었고, KMac이 로테이션에서 불펜으로 옮겨갔다. 트레이드의 불펜투수 2명은 서로 맞교환했다고 보면 되므로 따로 더하고 뺄 것은 없어 보인다. 아.. 참.. 불펜에 좌완이 1명으로 줄어들면서 TLR이 계속 언론에 불평불만을 늘어놓은 결과 Mozeliak이 Arthur Rhoads를 추가 영입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트레이드의 직접적 득실과는 관계가 없으므로, 마지막에 별도로 살펴보도록 하자.

따라서,
이 트레이드로 인한 득은 데려온 3명 + Jay + KMac의 트레이드 이후 기여 수준이 될 것이고,
이 트레이드로 인한 실은 보낸 3명의 트레이드 이후 성적 및 KMac을 로테이션에 그냥 두었을 때의 기여 수준이 될 것이다.

우선. 얻은 것부터.
데려온 3명의 트레이드 이후 성적이다.
Edwin Jackson 0.7 WAR
Rzep the Scrabble 0.4 WAR
Octavio Dotel 0.9 WAR

Jon Jay의 8, 9월 두 달 성적은 총 0.8 WAR 이다.
Kyle McClellan의 8, 9월 두 달 성적은 -0.7 WAR 이다. -_-;;; KMac이 얼마나 불펜에서 삽을 펐는지 알 수 있다.

TOTAL 0.7 + 0.4 + 0.9 + 0.8 - 0.7 = 2.1 WAR

다음. 잃은 것을 계산해 보자.
보낸 3명의 트레이드 이후 성적이다.
Colby Rasmus -0.4 WAR
Brian Tallet -0.1 WAR
Trever Miller -0.1 WAR

Kyle McClellan은 선발로 17번 등판하여 104.2 이닝을 던져서 0.3 WAR를 기록하였다.
트레이드 후 Edwin Jackson이 12번 선발 등판했으므로, 똑같이 12번 선발로 나왔다고 보면 대략 74이닝에 0.2 WAR 정도가 된다.

TOTAL -0.4 + (-0.1) + (-0.1) + 0.2 = -0.4 WAR

따라서,
트레이드로 인한 올 시즌 득실 = 2.1 - (-0.4) = 2.5 WAR


이 트레이드는 팀 성적에 결국 2.5승 만큼 도움이 된 셈이다.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마지막 날 1승 차이로 갈렸으므로, 이 트레이드는 Cardinals의 플옵 진출에 아주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즉, 이 트레이드가 없었다면, 아마도 우리 대신 Braves가 플레이오프에 나갔을 것이다.

7월 말 트레이드 당시 이 블로그의 트레이드 득실 분석을 기록하시는지? 당시 나는 남은 두 달 동안 이 트레이드가 2.5 WAR의 이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계산했었다. 정확히 맞춘 것이다. ^^v  물론 각 선수별 기여 수준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상당히 달랐으니,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 밟은 격으로 우연히 총 합계가 맞은 것 뿐이다. -_-;;;

당시 나는 Jackson이 제일 많이 기여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Dotel이 이 트레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였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KMac의 불펜 전환은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결국 두달 동안 무려 -0.7 WAR를 기록하여 팀에 오히려 해를 끼쳤다. KMac만 replacement level 수준에서 선방했어도 이 트레이드는 3승 이상 이득이었을 것이다.

어쨌거나, 트레이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고, 우리는 플레이오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리그 최강 Phillies와의 NLDS는 당연히 어려운 시리즈가 되겠지만, 지난 32경기에서 23승 9패를 기록한 이 팀의 저력을 믿어 보자.


참고 : Arthur Rhoads의 Cards 합류 후 성적은 -0.3 WAR 이다. -_-;;;  좌완 릴리버가 꼭 2명이어야 하는 강박 관념에서 좀 벗어날 필요가 있다.


Today's Music : Quiet Riot - Winners Take All



아직도 흥분이 채 가시지 않는, 드라미틱한 플옵 진출을 기념하며...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H 2011.09.29 22: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Kimbrel이 "I let my team down." 이란 표현까지 써 가면서 자책하는 인터뷰를 했네요..
    물론 Chipper와 McCann은 Kimbrel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헀다고 옹호는 해주고 있습니다만..
    오늘 정말 사건사고가 너무 많이 터져서 후폭풍도 심할 거 같습니다.

  3. lecter 2011.09.30 09: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PD에서 로쉬-잭슨-카프-가르시아로 갈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다더군요. 역시 가르시아를 홈에서 등판시키려는 건데...가르시아는 올해 더 이상 던지지 못할 확률이 높네요 -_-;

  4. H 2011.09.30 09: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꼰대의 평소 사고방식 상 그렇게 나올 줄 알았습니다..
    현재 컨디션이고 뭐고 좌완에는 Theriot, 우완에는 Skip이 절대적 진리라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인데요 뭐 -_-

    근데 이제 와서 잘 생각해 보니 Jackson이 Jaime보다 좋은 피칭을 해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작년 WS에서 삐끗하긴 했지만 PS에선 괴물이 되는 Cliff Lee와 붙이는 건 잘못된 선택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작년 Jaime가 150이닝 근처에서 연료가 바닥이 났었고...올해는 지금 194이닝을 던졌는데 저번 등판의 부진이 스태미너 완전방전의 신호가 아니었을는지..Jackson은 09-10 모두 200이닝을 채웠고 올해도 200이닝-1아웃이니 스태미너 면에서는 그래도 신뢰가 좀 가는 선발인데요. 물론 Jackson이 Lee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대형사고를 친다면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되겠습니다만..
    4차전에서 Jaime가 덜덜거리기 시작한다면 서브룩-_-이나 KMac-_-;;;;을 곧바로 투입하는 식의 빠른 교체가 필요할 듯도 보입니다. 정말 이럴 때 Lynn이 있어줬더라면!!!! 롱릴리프라고 내보내야 되는 애들이 저 모양이라니...대참사라도 안 나면 다행일 투수들이네요..
    뭐 4차전은 스윕을 안 당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비로소 열리는 경기이니...Carp가 시즌 후반의 기세로 Cole을 잡아내주는 1옵션, 혹은 Lohse가 Doc을 잡아내주는 2옵션, Jackson이 Lee를 잡아내주는 3옵션...셋 모두가 실패한다면 다 쓸데없는 걱정이겠습니다만...

    써놓고 보니 1,2,3 다 실패할 가능성도 정말 높네요 -_-;;; 스윕이나 안 당하면 다행이구나..

  5. lecter 2011.09.30 0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식이 있다면 그라운드볼 투수를 타자 구장에서 내고, 플라이볼 투수를 투수 구장에서 내야할 텐데...-_- 웨스트브룩은 로스터에 낄 수는 있을까요? 2006년에 마퀴는 로스터에 끼지 못했습니다.

  6. H 2011.09.30 10: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Epstein은 Francona와 Papelbon에게 잘못을 묻지 않겠다고 했네요. 뭐 사실 Red sox의 최대 구멍은 Lackey였으니 GM 본인의 책임도 크니까 잘잘못을 따질 입장이 아닌 것 같지만서도...Papelbon과 재계약할 의사가 있는 듯한 말도 했군요.
    Boston 쪽은 그런대로 봉합이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7. yuhars 2011.09.30 10: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TLR의 창의력이라고 쓰고 병신력이라고 읽는 이 능력이 플옵에서는 우째 발휘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뭐 져도 본전인 상황이니까 선수들이 부담가지지 말고 즐겁게 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팀 타자들이 필리스 4인방한테 몇점이나 뽑아낼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제발 3:0만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ㅎ

  8. yuhars 2011.09.30 10: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MLBTR에 보니 결국 도노예가 엘리아스 랭킹 A타입이 되었네요. ㅡ,.ㅡ 이러면 픽장사를 못한다는 말인데... 뭐 도노예가 플옵을 보내줬으니 큰 불만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9. H 2011.09.30 11: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헉...TLR 이 XX....그렇게 혹사를 시키더니 결국 A타입이라니 -_-;;;
    실질적으로는 매우 좋은 활약을 했지만 외형 스탯이 좀 구리구리해서 누가 데려가지도 않을 텐데요....

  10. H 2011.09.30 11: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ESPN은 당연히 만장일치로 Cards의 패배를 예상했습니다.
    스윕이 1표, 4차전이 5표, 5차전이 2표군요.

  11. BlogIcon FreeRedbird 2011.09.30 11: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누구한테 물어봐도 Phillies 우세를 점칠 겁니다. ㅎㅎ

  12. skip 2011.09.30 1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너스죠 뭐, 이번 플레이오프는 ㅋ

  13. skip 2011.09.30 12: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리즈가 언제 끝나게 될지 모르지만, 시간내서 Mo의 트레이드들에 살짝살짝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네요. 대충 정리하자면,

    07
    Jim Edmonds <-> David Freese

    08
    Scott Rolen <-> Troy Glaus
    Anthony Reyes <-> Luis Perdomo
    Luke Gregerson + Mark Worrell <-> Khalil Greene (-_-)

    09
    Chris Perez + Jess Todd <-> Mark Derosa
    Chris Duncan <-> Julio Lugo
    Brett Wallace, Clayton Mortenson, Shane Robinson <-> Matt Holiday

    10
    Ryan Ludwick <-> Jake Westbrook
    Blake Hawksworth <-> Ryan Theriot
    Brendan Ryan <-> Maikel Cleto

    정도네요, 모젤리악 정말 전체적으로 너무... 평범한거 같습니다 -_-

  14. BlogIcon FreeRedbird 2011.09.30 13: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안해 주신 내용은 오프시즌에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엔 Pedro Feliz를 David Carpenter와 바꾼 트레이드도 있었죠.

    Mozeliak은 그다지 창의적이거나 개성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팀에 필요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결정한 다음, 필요한 부분을 갖고 있는 트레이드 파트너를 찾아서, 적당히 비슷하게 트레이드 합니다. ㅎㅎ

  15. BlogIcon FreeRedbird 2011.09.30 1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lias는 세이브, 승, 이닝수, 삼진 갯수 이런 것들을 사용하니까요. 아마도 Dotel이 막판에 세이브를 따낸 것이 안좋게(?) 작용한 듯 합니다.

    Dotel 본인도 클로저도 아니면서 type A 달고 FA시장에 나가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요. 픽장사 하겠다고 arb 신청했다가는 Dotel이 그냥 덜컥 받아들일 것 같군요. 연봉도 지금보다 오를 것이고.. 내년 3.5M 옵션보다 더 오를 수도 있겠네요. 좀 황당한 상황이 되었군요.

  16. BlogIcon FreeRedbird 2011.09.30 1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LBTR에 들어가 봤더니 Royals가 이번 오프시즌에 유망주들을 트레이드해서 베테랑 선발투수를 구할 거라는데요... 어떻게 잘 좀 사기를 쳐서 Westbrook을 넘길 수 없을까요? Dayton Moore는 멍청하니까 가능할 것 같은데... 문제는 Mo가 너무 공정하다는 거죠...

    무슨 Duffy나 Odorizzy 정도는 바라지도 않고요.. C+급 유망주 정도라도 받아올 수만 있다면 대환영인데요.

    • lecter 2011.09.30 13:46 Address Modify/Delete

      헛, 이거슨 그야말로 희망의 한 줄기가 아닙니까. 연봉 보조 조금 해서 하위 유망주 아무나 하나 받아와도 성공인데...ㅋㅋㅋ

    • H 2011.09.30 13:50 Address Modify/Delete

      헐...그런 꿈 같은 일이 정말로 가능할까요? 한 4M쯤 보조하더라도 내보내버리고 Lynn을 게속 써봐야 될 텐데요..
      지역 라이벌인 Royals가 큰 선물 하나 해 줬으면..

  17. yuhars 2011.09.30 13: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데 서브룩 트레이드 거부권 있지않나요? 아무튼 이번 오프시즌에 Mo단장이 창의력을 가지고 트레이드를 좀 해봤으면 합니다. ㅎㅎ

  18. BlogIcon FreeRedbird 2011.09.30 14: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Cot에는 안나오던데.. 과거에 제가 쓴 글을 검색해보니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네요. 하긴 Mo의 특기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주면서 계약기간이나 금액을 줄이는 것이니까요...

    스스로 나가게 만들어야겠군요. 아예 내년시즌 로테이션에서 빼 버리고 불펜에서 롱맨으로 쓰겠다고 일찌감치 말해주면 자존심 상해서 트레이드를 요청하지 않을까요? ㅎㅎ

  19. skip 2011.09.30 14: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3년을 고집하던 Westbrook이 거부권으로 2+1로 돌아섰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데이튼 무어라면 데려갈만 하긴 합니다만 과연 Westbrook이 가려고 할 지... Indians로는 확실히 돌아갈 것 같은데, Antonetti도 Mo와 친하구요... 딱히 데려갈 이유는 없다지만 그래도 요새 여러모로 취임할때와 달리 욕 많이 먹고 있는 Antonetti인지라 어떻게 좀 안될련지....

    아무튼 정 안되면 내년만 보면 됩니다 내년까지만, 못하면 중반 즈음에 방출해버려도 되고...

  20. skip 2011.09.30 14: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정말 코마가 계약해지를 요청했네요, espn poll에서 보니 이번 보스턴 대참사의 가장 큰 책임은 선수들에게 있다는데... 선수들을 잡는데는 또 TLR만한 인재가 없는 현실을 보스턴에 어떻게 알릴 방법이 없을까요? 테오, 아니 존 헨리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립니다.

  21. H 2011.09.30 14: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넘어가나 했더니 또 Francona가 결단을 내리면서 TO가 하나 생겼군요! 솔직히 Francona에게는 상당히 안 된 일이긴 합니다만 TLR이 무브할 곳이 많아졌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저희들에게는 축복이군요. 베테랑하면 TLR, TLR하면 베테랑 아니겠습니까? 비싼 선수들을 매우 애용하여 GM 욕은 절대 안 먹게 하는 TLR을 Red sox는 부디 데려가기 바랍니다.


1. 팀 성적

4/4(미국시간) Cardinals 3, Pirates 4
4/5 Cardinals 3, Pirates 2
4/6 Cardinals 1, Pirates 3
시즌 성적 2승 4패, NL Central 4위(3.5게임차)

이전의 Padres 시리즈에서도 3경기 8득점에 그쳤던 Cardinals 타선은 Pirates를 상대로도 3경기 7득점으로 허접한 모습을 이어 갔다. 그렇다고 Pirates의 선발투수들이 Halladay나 Lee 급도 아니었으니... Morton, McDonald, Correia에게 7득점에 그친 것은 "안습"이라고밖에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특히 앞의 두 명은 볼넷을 마구 남발하며 제구력 난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득점에 실패하였다. 개막 후 지금까지 6경기에서 도합 15득점으로 경기당 평균 득점은 2.5점에 불과하다. 정말 답답한 야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Westbrook이 난타당한 것을 빼고는 로테이션이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 특히 2차전에 등판한 Kyle McClellan은 6이닝을 삼진 7개를 곁들이며 2실점으로 틀어막는 훌륭한 피칭을 하여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다음 시리즈는 Giants와의 원정 3연전이며, 하루 쉬고 미국시간으로 8일(한국시간 9일 새벽)에 시작된다.


2. 이런 저런 소식

- Kerry Robinson, 스카우트로 채용되다.

Cardinals는 한때 팀에서 뛰었던 Kerry Robinson을 스카우트 및 비디오 스카우팅 코디네이터로 영입하였다. Robinson은 특히 Royals 산하 마이너리그의 스카우팅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한다. 드디어 Mozeliak 단장이 Dayton Moore와 거래를 터 보려는 것일까? ㅎㅎ

Kerry Robinson 하면 2001년 플레이오프에서 Big Mac 대신 대타로 나와 번트를 대던 모습이 떠오른다. Cardinals는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고, Big Mac은 그대로 메이저리그에서 은퇴했다. 그냥 Big Mac에게 타격기회를 줬다면 어땠을까...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yuhars 2011.04.08 14: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홀이 빠지고나서 장타가 나오질 않는 타선이 되어 버렸네요.-_-; 버크만은 선구안이랑 컨택은 여전한것 같은데 장타력은 확실히 감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버크만의 장타력 감소 보다는 아직까지 프리즈가 제정신을 못차리고 있다는 것과 푸홀스가 언제까지 똑딱 모드로 갈것인가가 현재 타선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보여지지만요. 그리고 의외로 버크만이 아직까지는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지 않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던컨보다는 플라이볼을 더 안정감있게 잡아주는것 같더군요. 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1.04.08 18: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Berkman은 무릎이 버텨주는 것이 관건이니 시즌 중후반이 고비일 것 같습니다. Pujols는 전혀 걱정되지 않고요. 다만 Holliday가 없는 동안 Freese라도 뒷받침을 해줘야 하는데... 계속 삽질을 하고 있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2. zola 2011.04.08 21: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로테이션이 버텨주는게 할러데이만 돌아오면 푸, 맷, 콜비를 중심으로 타선도 어느 정도는 나아질거구 올해도 그럭저럭 어느 정도 컨텐더 급의 성적은 내 줄 것 같습니다. 로시도 한 해 무너지긴 했어도 작년보다는 나아질 것 같구... 그리고 던컨보다 플라이볼을 못 잡는 건 힘든 일입니다. 웬만한 사회인야구 상위권 외야수면 던컨보다는 수비 잘 할 것 같은데요...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1.04.11 13: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늘 Lohse까지 잘 던져주는 것을 보니 의외로 Wainwright의 빈자리는 잘 메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타력이 살아나고 마무리투수만 어떻게 되면 올 시즌도 해 볼 만 할지도 모르겠네요.

  3. lecter 2011.04.09 09: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새 테리오와 콜비 공 무지하게 보네요. 테리오는 2스트라익 이후에 파울 신공, 래스머스는 풀카운트는 기본이고...래스머스는 출루율이 5할이 넘더군요 ㅎㅎ

    근데 푸홀스가 계속 잉여고 푸홀스 뒤를 받쳐줄 타자가 마땅하지 않은 상황에 콜비를 4번으로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콜비가 앞에서 출루해봤자 뒤의 잉여가 계속 GIDP 치니까;;

    • BlogIcon FreeRedbird 2011.04.11 13: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직 Theriot를 신뢰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타석에서 끈기를 보여준다는 면에서 Skip보다는 좋은 리드오프인 것 같습니다.

      4번에 Holliday가 돌아왔으니 잉여가 병살타만 안치면 득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9경기만에 벌써 병살타가 6개군요...

  4. BlogIcon term paper assignment 2011.04.09 20: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It’s very rare that you find the relevant information on the net but your article did provide me the relevant information. I am going to save your URL and will definitely visit the site again.

오랫동안 포스팅이 없었는데... 우선 종종 새벽에 퇴근하는 등 개인적으로 너무 바빴고, 아직 정규시즌 시작 전이라서 딱히 뉴스거리도 없었다. 이런 시기에 시간이 좀 남으면 세이버메트릭스 포스팅을 하겠지만... 전혀 시간이 나질 않았다.

1. Kyle McClellan 5선발 거의 확정

아직 발표가 난 것은 아니지만, 경쟁은 이미 끝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Ottavino와 Walters는 이미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갔고, Lance Lynn은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가운데, McClellan이 거듭된 호투로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이다. La Russa 감독은 여전히 5선발은 "경쟁 중" 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런 일이 한두 번 있었던 것도 아니고... 시즌 개막 직전까지도 아마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시간을 끌 것이다. 경쟁심을 고취시킨다는 명목으로 말이다.

McClellan의 선발 전환은 장기적으로는 썩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는데, 누차 이야기했듯이 과거 그의 부상 경력을 고려할 때 선발로 오랜 기간 버텨줄 것 같지가 않고, 불펜에서 이미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Wainwright의 시즌아웃 이후 딱히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내부에서 땜빵 선발을 구하고자 한다면, 딱히 다른 좋은 후보가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내심 Lynn의 활약을 기대했으나, Spring Training에서의 삽질로 점점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2. Miguel Bautista 메이저리그 불펜 입성?

위에서 말했듯이 아직 발표는 나지 않았으나, McClellan의 선발 전환은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McClellan의 불펜 자리는 Fernando Salas에게 돌아가는 분위기이다. 이렇게 되면 작년 로스터 기준으로 Blake Hawksworth의 자리가 비게 되는데, 굳이 표현하자면 "허접한 구위의 롱맨" 역할이 되겠다. -_-;;

역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으나, 아마도 Miguel Bautista에게 돌아갈 듯한 분위기이다. 사실 이 자리는 12명 staff에서 12번째의 자리로, 아무나 맡아도 큰 문제는 없는 역할이다. 하지만, 굳이 40세의 노장 투수를 영입해서 기용해야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구단은 그가 선발 출신으로 멀티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모양인데, 그런 이유라면 이미 구위가 훨씬 좋은 Boggs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가? 롱맨은 꼭 구위가 허접해야만 맡을 수 있는 보직인가? 그렇다면 훨씬 젊은 P.J. Walters가 대기하고 있지 않은가?


3. 내야 백업 경쟁

Nick Punto가 시즌 초반을 DL에서 보내게 됨에 따라, 내야 유틸리티맨 자리가 비어 있다. 현재 이 자리를 놓고 Ramon Vazquez와 Daniel Descalso, Matt Carpenter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Vazquez는 애초에 유틸리티맨 depth를 위해 계약했고, Descalso도 작년 콜업 이후 주로 3루에 기용되는 등, 이미 유틸리티맨 화 되고 있던 분위기였으므로, 둘의 경쟁은 예상되던 바였다. 하지만 Matt Carpenter가 후보로 거론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La Russa 감독은 Carpenter를 우익수로 기용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진짜로 심각하게 Carpenter를 유틸리티맨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코너 외야수로 아무때나 땜빵 기용되는 것이야말로 Cardinals 내야 유틸리티맨의 기본 자질이 아니었던가...

셋 중에서 Carpenter가 가장 좋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를 벤치에 앉혀두기보다는 AAA의 주전 3루수로 최대한 많은 타석을 주고 싶다. 벌써 유틸리티맨으로 만들기에는, Carpenter는 조금 아깝다고 생각한다.


4. Berkman, 외야수로 괜찮을까?

언젠가 이야기했듯이, Berkman이 마지막으로 주전 외야수였던 것은 2004년으로 무려 7년 전의 일이다. 과연 그가 한 시즌을 외야에서 버틸 수 있을까? 시즌 시작하기도 전에 ST에서 골골거리는 모습을 보니 심히 우려된다. 시즌 중반쯤에는 결국 몸값 무지 비싼 대타요원으로 전락해 버리는 것은 아닌지... 하여간 단장으로서의 능력과는 별개로, Mozeliak의 깡은 알아 줘야 할 것 같다.


** John Mozeliak의 발음 : 지난번 포스팅에 Miklasz를 어떻게 읽는지에 대한 댓글들이 있었는데.. 특별 번외편으로 Mozeliak 단장의 성을 어떻게 발음하는지를 소개한다. Mozeliak은 "Mo-Zay-Lock", 즉 "모제일락" 이라고 발음한다고 한다. 하지만... Teixeira의 실제 발음이 "테쉐어러"에 가깝다고 해도 우리는 모두 테세이라 라고 부르고 있지 않은가. 알게 뭐냐... 너는 계속 모젤리악 이다... ㅎㅎㅎ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lecter 2011.03.15 14: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정말로 버크먼이 걱정됩니다. 이젠 외야수로 120경기만 나와줘도 성공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프리즈가 3경기에 2경기 꼴로 나올 거 같다는데, 이런 취급은 버크먼에게 적용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반면에 로쉬는 아주 고무적이더군요 ㅎㅎ

  2. yuhars 2011.03.16 11: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카즈가 컨텐터에 비벼볼려고라도 한다면 로쉬와 버크만이 제 역활을 확실히 해줘야 하는데... 버크만은 타격능력은 걱정이 안되는데 몸 상태가 걱정이고, 로쉬는 지금 시범경기에서 잘해준다고는 하나 전 시범경기 성적은 전혀 믿질 않기 때문에 로쉬의 실력이 걱정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