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로그에서 "맷돼지" 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Matt Adams가 Braves로 트레이드 되었다.


사실 Adams의 트레이드는 많이 늦은 감이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2015년을 날리다시피 한 뒤, 구단은 그를 1루 주전으로 보지 않았다. 16년에는 Moss와 1루를 공유했고, 17년에는 MCarp가 1루로 옮기면서 더욱 출장 시간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역시 주 포지션이 1루인 Jose Martinez까지 벤치에 합류하면서, Adams가 다이어트를 하고 외야에 나가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으나, 그의 외야수비는 재앙이었다. 결국 Peralta, Piscotty의 복귀에 맞춰 트레이드 되었다.


NCAA 2부리그 출신의 23라운더로서, 기대치에 비하면 이미 성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커리어지만, 2013년의 활약 이후 좌투수에 대한 약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계속 뒷걸음질 친 것은 상당히 아쉽다. 2015년의 부상은 그런 발전 기회를 아예 빼앗았다는 점에서 더욱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Braves 입장에서는 당장 1루가 공백이기도 하고, Freeman이 두 달 정도 뒤에 돌아온다니 그 때까지 Adams가 잘 친다면 데드라인에 맞춰서 좀 더 비싼 값을 받고 팔 수 있을 것이다. 연봉 보조도 받았겠다, 아니면 말고. 밑질 것이 없는 트레이드이다.


Cards는 이렇게 해서 로스터를 약간이나마 효율적인 상태로 정비했다. 요즘같이 8명짜리 불펜을 자주 쓰는 시대에 1루밖에 못 보고 운동능력이 제로에 가까운 선수를 벤치에 박아두면 경기 후반에 뭔가 작전을 쓰기가 아주 힘들어진다. 그것도 내셔널리그 팀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받아온 선수는 Juan Yepez 라는 19세의 코너 인필드 유망주이다. 파워 툴은 있으나 얼척없는 공에 자주 방망이가 나가는 녀석이라는데 나이가 워낙 어리니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 가치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Adams를 가지고 좋은 유망주를 받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그렇다고 7월까지 들고 있기에는 로스터가 너무 비효율적이고...


두 팀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트레이드인 것 같다. 맷돼지 녀석 가서 잘 하길 바란다. 살도 좀 다시 찌우고...



마침 휴식일이라, 트레이드를 기념(?)하여 오랜만에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 업데이트를 해 보았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Yadi의 연장계약은 좀.. 아니 많이 오버페이인 것 같지만... Yadi가 "이대로 시즌 시작하면 난 삐질 거임"이라고 공공연하게 협박을 했으므로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OOTP 게임이라면 모를까 현실에서는 "인간"을 상대하기 때문에 맘대로 잘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다. 요즘 Carson Kelly가 AAA에서 324/407/537로 펄펄 날고 있다보니 더욱 아쉬움이 있는데... 내년부터 3년 동안 둘이 적당히 마스크를 나눠 쓰게 될 듯.


40인 로스터에 있는 마이너리그 내야수 3인방은 셋 다 삽질 중이다. 이렇게 보니 지난 Rule 5 Draft에서 Padres에게 Allen Cordoba를 빼앗긴 게 너무나도 뼈아프다. Cordoba는 무려 메이저리그에서 292/352/462를 기록 중. SwStr%가 9.4%에 불과하고 컨택 능력이 좋아서 쉽게 아웃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어제 트레이드된 맷돼지의 올 시즌 SwStr%은 무려 17.1%였다... 지금 40인 로스터는 39명으로, Alex Reyes를 60DL로 옮길 수도 있어 두 자리나 여유가 있다. Alvarez나 Sosa 같은 녀석을 지킬 바에야 Cordoba를 보호했어야 하는데... 참 아쉽다.



지금 다시 보니 Gyorko를 2B/SS 라고 적어 놓았는데 주전 3루수로 보는 것이 맞을 듯. Peralta는 아마도 트레이드 블럭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 3루수가 없어 고전 중인 Red Sox 같은 팀에 오퍼를 넣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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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har 2017.05.22 21: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 3형제도 이제 카프만 남네요. 가서 잘하길. 몰리나는 뭐 어차피 방만한 운영할꺼면 레전드 우대해주는게 낫다고 정신승리 해봅니다 ㅋㅋㅋ

  2. H 2017.05.23 07: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약형이 똑딱똑딱 1루에는 잘 가던데 그걸로 어떻게 잘 포장을..

  3. yuhars 2017.05.23 09: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페스가 루키리그는 가뿐히 씹었던데 풀시즌 적응은 아직 부족하더군요. 그래도 어리니 지켜볼만 한듯 싶습니다. 애덤스 입장에선 숨통이 트인 상황인데 자기가 애틀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에 따라 믈브에서 돈 더 벌지 못벌지가 결정되겠죠.

  4. Styles 2017.05.23 11: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족발 이놈 애틀가자마자 홈런치네요 ㅋㅋㅋ 잘해라

  5. Lot 2017.05.24 00: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덤스가 갔군요. 다음경기 커쇼던데.. 역전 쓰리런 생각나네요.

by 주인장.


Mets Series Recap

4/21 Mets 2, Cardinals 0

4/22 Cardinals 3, Mets 0

4/23 Mets 3, Cardinals 2

4/24 Mets 4, Cardinals 1


"왠지 만만하게 느껴지는" Mets와의 4연전은 4경기 동안 고작 6점을 득점하는 빈공 속에 결국 1승 3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끝났다. 아무리 그래도 스플릿은 했어야지 Mets에게 1승 3패라니... 4월 11일부터 14일째 쉬지않고 계속 경기를 치러 왔으니 어느 정도는 심신이 지치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타선의 무기력한 모습은 정도가 지나친 것 같다.


4/18부터 4/24까지 최근 1주일간, Cards 타선은 220/276/272, 58 wRC+를 기록중이며, 7경기에서 13득점에 그쳤다. 이렇게 야구를 해 가지고는 투수들이 매일 완봉을 하지 않는 이상 이길 수가 없을 것이다. 이 기간동안 다른 스탯들을 보면 .293 BABIP로 특별히 운이 없었던 것 같지도 않으며, Batted Ball Data를 봐도 LD가 23%, GB가 43.1%로 역시 특별할 것 없는 모습이었다. Contact%도 81%로 정상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Zone%가 45.4%로 리그 꼴찌다. 그리고 O-Swing%이 34.5%로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은 편이었다. (리그 평균 O-Swing%는 29% 수준이며, Cards의 올시즌 평균 O-Swing%도 그정도 된다.) 이것은 바꿔 말하면 상대 투수들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공을 유난히 많이 던졌으며, 우리 타자들은 그런 얼척없는 공에 마구 스윙을 해서 나쁜 타구를 양산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Rockies와 같이 우리보다 O-Swing%이 더 많은 팀도 있지만, 그분들은 아무거나 막 쳐도 장타가 잘 나오는 좋은 환경(?)에서 타격을 하고 있지 않은가... (실제로 Rockies는 지난 1주일 동안 홈경기를 치렀다) 타석에서의 조급증을 버리고, 나쁜공은 치지 않는다는 가장 간결한 마음가짐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겠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Pirates (시즌전적 1승 2패)

팀 성적

Cardinals 12승 11패 .522 (NL Central 2위, 4.5게임차)  Run Diff. +8

Pirates 9승 14패 .391 (NL Central 4위)  Run Diff. -5


이번 시리즈는 해적떼와의 홈 3연전이다. 해적떼는 최근 14경기가 Brewers 및 Reds와 원정/홈을 오가는 시리즈였는데, 그 14경기에서 3승 11패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으로 인해 초반에 벌어놓은 것을 다 까먹고 4할 밑으로 승률이 내려간 상태이다. 분위기가 처져 있는 것은 저쪽도 만만치 않으니, 이 시리즈를 반드시 이겨서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Shelby Miller vs Gerrit Cole                      4/25 20:15 EDT (4/26 9:15 KST)

Game 2: Tyler Lyons vs Francisco Liriano               4/26 16:05 EDT (4/27 5:05 KST)

Game 3: Adam Wainwright vs Edinson Volquez         4/27 14:15 EDT (4/28 3:15 KST)


그렇게 치고 올라갈 발판을 만들어야 하는데... 첫 게임 매치업을 보면 벌써 가슴 속이 답답해진다. 이건 Cole이 좋은 투수여서라기보다도 Miller라는 이름이 주는 답답함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94-95마일의 포심을 펑펑 꽂으며 작년 시즌 초반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Miller는 지난번 Nats 전에서 사사구를 6개나 남발하며 6이닝도 못 채우고 강판되었다. 구속은 이제 충분히 미드시즌 모드로 올라왔으나, 단조로운 구종과 불안한 제구력, pitchability의 부족의 조합은 결국 발암 피칭인 것이다... 이 경기는 안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은데, 토요일 아침이니 아마도 보게 될 것이고, 또 그렇게 가슴을 치게 될 것 같다. -_-;;;


2차전은 페라리 땜빵 Lyons가 Liriano와 맞대결을 벌인다. Lyons는 Nats 전에서 6이닝 2R 7K 4BB의 괜찮은 모습을 보였는데, 우리만큼이나 타선이 슬럼프에 빠진 해적떼이니 6이닝 3실점 이내에서 막아주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Liriano는 매 경기 꾸준히 3-4점씩 실점하고 있는데, 올 시즌 들어 뜬금포에 계속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 이제는 홈런 하나 정도 칠 때가 되지 않았을까?


3차전은 믿음직한 Waino의 등판이긴 한데, 상대가 지난번에 완벽하게 우리를 틀어막았던 Volquez라서 상당히 찝찝하다. Volquez는 올 시즌 들어 갑자기 칼같은 제구력을 선보이며 훌륭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아직 속단은 금물이나 Burnett과 Liriano에 이은 Pittsburgh산 재활용 투수 히트작 3탄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매우 답답한 저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1차전을 지고, 2차전을 가져온 다음, 3차전에서 상호 빈공 끝에 간신히 이기는 정도의 시나리오를 전망해 본다. 2차전은 분명 네임밸류 상으로 적수가 안되는 매치업인데도, 뭔가 이길 것 같은 근거없는 느낌이 계속 들고 있다. 이 다음 시리즈가 지구 1위 Brewers와의 대결인 만큼, 여기서는 반드시 위닝시리즈를 만들고 분위기를 바꿔 놓도록 하자.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를 표기하였다.


시즌 초반이어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팀 스탯은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진다. 장타율이 15팀 중 13위에 불과한 것이라든지, 투수진의 좋은 성적이 거의 탈삼진에 힘입은 것이라든지... 그런데 그 와중에도 참 한결같은 분야가 있으니, 주루와 수비에서 당당히 리그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_-;;



Player to Watch


Jhonny Peralta: 약랄타(약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 과거에 벅만형 트란형 있을 때가 좋았는데 ㅠㅠ)는 애초에 수비를 기대하고 데려온 선수는 아니었다. 코사마라는 화분 대신 뭔가 야구선수같은 사람을 타석에 세우고 싶었을 뿐이다. 약랄타는 커리어 통산 101 wRC+의 선수였고, ZiPS나 Steamer 등의 프로젝션 시스템들도 대략 100 wRC+ 전후의 예측을 해 주었기에, 그정도는 쳐주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약간 아쉬운 수비에 이정도 타격의 유격수라면 풀타임 기준 3 WAR 가 가능한 수준이니, 작년 1년 내내 주전으로 뛰며 -0.1 WAR라는 멋진 결과를 남긴 코사마에 비하면 엄청난 업글이 아니겠는가....?  라고 기대를 했는데 말이다. 실상은 초반에 뜬금포를 몇 개 친 것 외에는 거의 아무런 기여를 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눈으로 보기에는 타구질이 타율 .151을 찍을만큼 형편없는 것 같지는 않고, 실제로 시즌 BABIP도 .130에 불과하므로, 그냥 계속 기용하다 보면 결국 올라갈 것 같긴 하다만, 과연 그게 이번 시리즈가 될 지는 지켜봐야 할 듯.


현재 시즌 슬래쉬라인은 151/244/356이고, wRC+는 71이다. 이렇게 형편없는데도 작년 코사마의 50 wRC+보다는 무려 40%나 좋은 성적이다. 도대체 코사마는 얼마나 쓰레기같은 타자였던 것일까? 바닥 밑에는 지하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참고로 코사마는 Ellis의 복귀 때 강등된 후, PCL에서 28타석에 나와 185/214/333, 34 wRC+를 기록 중이다. 아무리 약랄타가 실망스럽고 보기 싫어도, 절대로 코사마를 그리워하지는 말자.



해적떼의 타선은 이제는 수퍼스타로 확고히 자리잡은 McCutchen(4 HR, 173 wRC+)이 이끌고 있으며, 나란히 6홈런을 기록 중인 Neil Walker(261/313/478, 125 wRC+)와 Alvarez(176/286/412, 97 wRC+)의 장타력도 무섭다. 여기에 또 한 공갈포 하는 Ike Davis까지 합류하였으므로, 뜬금포를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주전포수 Russell Martin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3경기 모두 출장하지는 않을 듯하다.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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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uhars 2014.04.26 12: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삼연속 삼진으로 경기 종료됩니다. 밀러가 롤코 피칭을 하긴 했지만 홈 밀러빨로 피츠버그 포비아를 극복하는 경기가 되었네요. 타선은 여전히 삽질인데 아직은 투수진이 좋아서 그럭저럭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도 맷 잉여가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는건 긍정적이네요. 크민폐만 반등하면 훨씬 좋은 타선이 될텐데... 암튼 오랜만에 토요일 아침에 이기는걸 보는것 같습니다. 경기 보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3. H 2014.04.26 12: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집에 도배하느라고 KMOX 라디오만 들었는데...

    누가누가 더 못치나 싸움에서 이겨서 기프네요 _-;;;;;;

  4. BlogIcon bird 2014.04.27 07: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대 선발이 조기강판됐는데 이렇게 못하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다음 시리즈 밀워키전인데 꼼짝없이 스윕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5. doovy 2014.04.27 16: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어쩜 이렇게까지 점수를 못내죠? Tyler Lyons가 6이닝 4실점한건 전혀 이상할게 없는 일입니다만, Liriano 조기 강판으로 준비도 못하고 급작스럽게 올라온 투수 상대로 장타 한 개도 쳐내지 못하다니...

    지금 이 공격력으로 5할 유지하는 것도 신기합니다.

  6. grady frew 2014.04.28 03: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은 보배가 시작부터 작년에 자주 보여주던 2루타 코스로 2루타를 만들어내내요. 그리고 제이의 번트와 맷홀의 희플로 1점..

  7. BlogIcon bird 2014.04.28 05: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약형 쓰리런~~오늘 2홈런입니다

  8. BlogIcon bird 2014.04.28 06: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완투할수도 있었겠지만 왠일로 웨이노를 100개 아래로 끊어줍니다. 근데 7점차에 굳이 씨맛을 올려야 했나...-_-

  9. doovy 2014.04.28 06: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페랄타와 웨이니가 한 경기 떠먹여주네요. 윗분 말씀대로 대체 왜 CMart가 9회에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장은 오랜만에 3점 이상 뽑아줬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웨이니는 지금 25이닝 연속 무실점인가...그렇죠? 무릎 부상이 전혀 영향이 없다는 걸 몸으로 보여줬네요.

    • BlogIcon H 2014.04.28 07:02 Address Modify/Delete

      만약 이 경기마저 졌다면 이 팀은 4할 승률이나 겨우 할 팀이겠죠 ㅡㅜ

  10. isru 2014.04.28 07: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홈에서는 귀신같이 위닝 가져가는군요 ㅋㅋㅋ

  11. zola 2014.04.28 09: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페랄타가 간만에 한 게임 캐리해줬네요. 사실 페랄타는 경기를 봐도 라이너 타구가 정말 정면으로 많이 가기도 했고 실제 babip을 봐도 .167일 정도로 운이 없다는게 수치로도 나타났기 때문에 시즌 말미에는 7할대 후반에서 8할대 초중반 ops는 기록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c-mart 쓴 건 좀 거시기한데 그래도 웨이니 100개 아래로 끊어준 거는 좋네요. 이 친구는 9월이 아니라 10월까지 던져줘야 하는데 초반부터 워낙 오버페이스해서 막판에는 좀 쳐지는 느낌이라...

  12. lecter 2014.04.28 09: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웨이노는 커쇼 없는 시즌에 Cy 타려고 작정을 했나 봅니다. 호페와 리선생이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거 같은데...올해는 정말 한번 탔으면 합니다. 콩라인 벗어나고 ㅠㅠ

    근데 대체 왜 DD가 2루 주전으로 나온 겁니까?

    • yuhars 2014.04.28 09:52 Address Modify/Delete

      MM이 DD 타석 보장해줄려고 매경기 어마어마한 노력을 기울이네요.-_-;

    • BlogIcon zola 2014.04.28 11:29 Address Modify/Delete

      초장에 DD와 슈가를 방출하기 위한 MM의 전략이라 생각할 수는 없겠지요...ㅎㅎ

  13. yuhars 2014.04.28 09: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약랄타는 지금 홈럼 페이스면 20개도 넘기겠는데요? ㄷㄷㄷ 코사마를 업그레이드 하라고 데리고 왔더니 벨트란의 홈런수를 메울기세군요.ㅎ 타석에서의 약랄타를 보면 타구질도 좋고 선구안도 좋고 장타력도 있어서 진짜 약만 아니면 한시즌 내내 물고 빨았을텐데 약이라서 잘해도 찝찝하고 못하면 욕나온다는게 함정이네요. 그래도 이정도의 타격능력을 가진 유격수를 몇년만에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4. skip 2014.04.28 10: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ino는 인터뷰 들어보면 득도한거 같아요. 아까 잠깐 봤는데 흡사 투수의 삼라만상을 다 깨달은 것 같은 말들이었습니다. 존 어디든, 어떤 구질을 어느 정도 변화를 줘서 던져 타자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잡아낼 수 있는지 다 깨우친 사람 같달까요.

    mcarp나 잉여는 슬금슬금 시동 걸고 있으니 언젠가 확 올라올 것 같고, 약형도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 다들 인내심을 가져볼만한데 craig과 wong이 문제입니다. 그나저나 후리쉐는 LA가서 코사마가 되었던데 왜이러나요, 그쪽은 날씨도 따뜻하고 좋을텐데.

  15. skip 2014.04.28 11: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까자마자 홈런 치는군요. 역시 모름지기 야구선수들은 잘해도 못해도 까고 또 까야되는건가...

    • BlogIcon FreeRedbird 2014.04.28 1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후리세는 오늘 홈런 치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타구 비거리가 너무 안나오더군요. 올해 홈런 10개도 장담하기 힘들 것 같아 보입니다.

  16. skip 2014.04.28 12: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저기서 AAA 외야 3인방+Butler 승격 얘기가 많지만 Mo는 예상대로 요지부동인데, 오늘까지 스탯들 보면 재미있네요.

    Piscotty는 그냥 딱 Piscotty 스런 성적입니다. 작년처럼 카운트 몰린 상황에서도 아주 좋은 똑딱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좀 더 많은 XBH를 보여줘야 할 듯. Grichuk은 다른 분들도 누차 이야기 하셨듯 더 묵혀야 되겠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똥파워에 더해 '좌투킬러'라는 타이틀은 확실해 보이는지라, 못 커도 백업으론 충분히 차고 넘치게 매력적일 것 같구요. Taveras는 오늘 4호 호무런 때리면서 11경기인가 12경기 연속안타 이어가고 있는데요. 슬슬 시동 걸리는 모습입니다. 무식한 스윙이 갈수록 예전의 파괴력을 되찾고 있는 듯.

    셋 다 그렇게 주목받을 성적은 아니지 않느냐 PCL인데, 라고 물으실 분들도 있겠지만, 멤피스 홈구장 오토존 파크부터 같은 지구 내쉬빌과 뉴올리언스 구장들은 PCL 악명의 주 원인인 서부 고지대 구장들과 달리 투수친화적인 구장들이라, 서쪽에서 스탯뻥튀기 작업하는 녀석들과 단순 비교하면 좀 억울할 겁니다. 다들 6월까지 기세 잘 이어가서 한놈씩 빅리그서 얼굴 볼 수 있기를...

  17. lecter 2014.04.28 12: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아...Wong Sugar 옵션에 Garcia, Grichuk (!) 콜업이네요. 사실은 DD 방출에 Garcia 콜업이어야 하는데, 팀에서 Wong에 대해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느낌이에요. 최근 플레잉 타임도 많이 줄었고...Grichuk은 그야말로 깜놀;;

  18. skip 2014.04.28 13: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article_5c5b983d-b445-5a79-8c17-c44cabc5d556.html

    “We can give (Wong and Robinson) some at-bats. They weren’t getting a lot of playing time here in the last couple of weeks and, especially for Wong, that trend probably would continue.”

    “This will give him a chance to play every day and if he gets back on track, that would be helpful,” said Mozeliak.

    “Looking at the other side of it, both Garcia and Grichuk are swinging the bat well. Garcia can play second base and shortstop and, not only has he had good at-bats lately, he had good at-bats the last six to eight weeks of last season.

    “Grichuk gives us somebody who can play center field and also the corners and can provide power off the bench, if need be. Neither is guaranteed playing time, but I’m sure Mike (manager Mike Matheny) will get them in there soon.”

    Mozeliak said he expected veteran Mark Ellis to get the majority of time at second base.

    가끔 리플을 달면 몇분뒤에 증발하는데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_-

    Wong이 내려갔군요. 살리고자 하는 의도라 말은 하지만, 겨울 내 보였줬던 신뢰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과 질책도 상당부분 차지했겠지요. 워낙 올라오는 놈들마다 120% 자기 역할을 해서 그런가 Wong처럼 이상하게 어버버 한 아이들에겐 영 기다려주질 않는 것 같기도 하구요. 워낙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친구인지라 안타깝습니다. 작년부터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힘드네, 이런 슬럼프가 처음이라 힘드네, 그래서 스윙이 무너지네 계속 이런말들이 나오는데, 이쯤되면 훈련은 둘째고 어디서 스님이라도 모셔와 대면시켜줘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심리적인 문제가 더 커보입니다. 마음고생 심할텐데 팀에서 잘 다독여줬으면 싶네요.

    Grichuk은 3인방 중 가장 좋은 성적에 대한 보상도 있겠고, CF 소화 가능 + 벤치서 파워 제공 + 좌투킬러라는 확실한 카드들이 크게 작용한 것 같은데요. 역으로 Taveras와 Piscotty에겐 죽으나 사나 더 많은 출장시간 보장해주기 위한, 즉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utler 승격을 유력하게 보고 있었는데 Grichuk이 올라오는게 좀 쌩뚱맞긴 하네요, 어짜피 Jay/Bourjos라 CF 소화가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 BlogIcon FreeRedbird 2014.04.28 13: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댓글 증발 현상은 저도 원인을 잘 모르겠는데... 암튼 관리자 모드에서 휴지통(!)에 가보면 사라진 댓글이 있습니다. 필진 분들은 직접 접근이 가능하실 듯 하고... 댓글이 사라진 분들은 알려 주시면 제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부활시켜 드립니다.

      Wong은 AAA에서 한번 더 구르면 알아서 정신 차리지 않을까 싶고요. Sugar는 이제 볼 기회가 많지 않을 듯 합니다. Grichuk은 경기 후반 한 방 날려줄 수 있는 대타 카드라는 점으로 환영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구단에서 주전으로는 기대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도 되겠습니다만... 이게 또 모릅니다. 그동안 Jay, Craig, Adams 등 벤치에 앉아 있다가 주전으로 진화한 선수들이 꽤 되기 때문에. 저는 그런 것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일단 온통 푸성귀만 가득하던 벤치에 그나마 파괴력 있는 타자가 들어온 것이 맘에 드네요.

    • BlogIcon skip55 2014.04.28 15: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주절주절 다른 말들 떠들긴 했지만 저도 '드디어,' 결과야 어찌되던 일말의 기대라도 품어봄직한 타자가 벤치에 앉는다는게 무엇보다 기쁩니다. 위에 제가 적은 말을 정확히 표현하자면, Grichuk에 대한 구단의 기대가 벤치감이라기 보단, Grichuk보다 Taveras나 Piscotty에 거는 팀의 기대감이 더 크다는 말이 좀 더 어울리겠다 싶구요.

      언급하다보니 GG가 묻혔군요. 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녀석 1달간 성적이 좀 웃기죠. 고작 1달 성적이라 어디까지 진짜로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커리어 최악의 BB%(통산 12.7%/올시즌 7.4%), K%(통산 16.6%/올시즌 23.2%)와 최고의 LD%(통산 16.2%/올시즌 21%), 2배 이상 뛰어버린 ISO(통산 .131/올시즌 .277). 당긴 타구도 작년보다 많고, 성적만 보면 완전 Uggla인데, 그냥 잠깐 미친건지 뭔가 바뀐게 있는건지 어서 눈으로 보고 싶네요.

  19. billytk 2014.04.28 14: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쉐인 로빈슨에게 쓸 옵션이 남았다는 게 신기하네요 -_-;;

    • BlogIcon FreeRedbird 2014.04.28 16: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그게 신기해서 찾아봤더니... 09, 10년에 옵션이 2개 소진되었고, 10년 말에 40인 로스터에서 빠졌다가 11년 말에 다시 포함되었습니다. 12, 13 시즌은 모두 메이저에서 보냈으니, 아직도 옵션이 하나 남아 있었던 것이죠. 이번에 마이너에서 20일 이상 머무르면 남은 옵션을 소진하게 됩니다.

  20. H 2014.04.28 15: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Wong이...ㅠ
    스캠은 스캠일 뿐이었더냐 ㅠㅠ 정줄 잡고 다시 오자

  21. yuhars 2014.04.28 15: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웡은 Mo치곤 굉장히 빨리 내렸네요. 웡의 컨디션을 올리기위한 선택이라고 말은 하지만 갠적으로는 수뇌부에서 웡에대한 신뢰가 거의 없다는걸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 자기가 못해서이니 웡도 그닥 할말은 없겠지요. 웡의 성격상 더 멘붕해서 완전 망가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아무리 그래도 DD, 슈가가 내려가야 정상인데 웡이 내려갔다는건 DD에 대한 신뢰가 이렇게도 깊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_-;

좀 늦었네요. 사실 가장 중요한 인터뷰 중 하나인 Gary LaRocque의 인터뷰를 아직 확보하질 못했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없네요. 좀 기다렸다 합쳐서 같이 올릴 생각이었는데, WWU 끝난지 벌써 3일이 지난지라 더 미루긴 좀 그렇지요.

추후 확보되는대로 LaRocque의 팜 관련 인터뷰 부분만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쓸데없이 양이 많습니다. Mo 인터뷰와 그 밖에 눈이 가시는 선수들만 쓱쓱 읽으셔도 충분하실 것 같아요.


John Mozeliak

Chris Carpenter의 추후 롤에 대해: 프런트에 합류한다. 그가 바라던 대로 1-2년간 프런트 오피스의 여러 역할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상중이다. 스카우팅 업무도 겪어 볼 기회를 가질 것. 올 봄 팀 내 젊은 스카우트들을 위해 준비된 program에 등록될 것이며, 스카우팅에 대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정확히 프런트 내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에 대해선 다음주나 그 다음주 쯤 결정될 것 같다. 난 오랜기간 Carp를 알아왔고, 그의 통찰력은 분명 큰 가치를 지닐 것이라 생각한다. 중요한건 우리가 그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 아닐까.

유일하게 남은 Descalso와의 계약에 대해: 딜은 전혀 근접하지 않았다. 서로간의 큰 격차가 계속 유지중이다. (1999년 이래로 없었던) arbitration hearing까지 가게 될 지도 모르겠다.

(Goold는 이에 대해 단순히 금액의 차이 뿐 아니라 클럽과 DD측이 선수의 입지에 대해 견해차이가 커 보인다며 아마도 올해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단 추측을 던지더군요. 뭐 이미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고 계십니다만.)

Oscar Taveras에 대해: 지난 주 세인트루이스에 도착해 재활 중이다. 아주 좋아 보인다. 이미 꽤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있다. 피지컬적인 관점에서 보면 감히 the best shape of his life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의료진도 어떤 setback도 없다고 보고해왔다. 스캠 전 까지 준비 될 것이며, 거의 100%에 가깝게 회복될 것이라 확신한다.

좀 지켜볼 여유가 좀 생긴건가?: 항상 스스로에게 되뇌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로스터에 Adams와 Craig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팀에 유연함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고.

Taveras가 개막 로스터에 들 확률은 있나?: 물론이다. 그 확률이 반드시 크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말이다. 클럽은 무엇이 그에게 최적의 옵션인지 (스캠에서) 찾아내야 한다. 빅리그에서 15번의 타석에 서는 것과 AAA에서 45번 타석에 서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그의 나이와 현재 그의 위치를 고려할 때, 내 생각에 '발전'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결국 빅리그 벤치에 멍하니 앉아 제한된 기회를 받는 것 보다 AAA서 주전으로 뛰며 발전할 시간을 가지는게 더 나아 보인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죠.)

물론 그럼에도, 우린 클럽이 앞으로 어떻게 구성되는지 지켜봐야 할 필요성도 있다. Taveras를 빅리그에서 좀 더 확실히 써먹을 길이 있을 것인지, 현 시점에선 알 수 없다. 3월 중순 쯤 되면, 우린 그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Taveras의 중견수 플랜은 지속되는가?: Bourjos를 영입했기에 CF로 뛸 확률은 낮아졌다. Taveras는 코너외야에 가장 적합한 선수이다. 물론 난 1년 전 그를 중견수로 뛰게하는 안의 지지자였다. 하지만 상황은 살짝 바뀌었다.

(완전히 부정하지 않는 걸로 봐서 아주 접은 것은 또 아닌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Taveras와 2001년 Pujols의 데뷔 시점을 비교해보면?: Pujols가 올라왔을땐, 누구도 그가 빅리그 로스터에 들꺼라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그가 훌륭한 재능이라는건 우리도 알고 있었지만, 그정도로 대단할 것이라곤 생각치 못했으니까. Taveras는 부상으로 늦춰진 것 뿐, 그에 대한 기대감은 Pujols 때보다 훨씬 크다.

Craig은 건강한가?: 아직 그를 보진 못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리포트들은 모두 긍정적이다. 걱정 없다. 100%로 스캠에 들어설 것이다. 

Craig의 홈런수가 작년 크게 줄어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꼭 홈런만이 파워의 조건은 아니지 않나. Craig은 여전히 gap power를 보여주었다.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팀은 작년 팀홈런 순위에서 하위권을 차지했지만 득점 부분에선 상위권에 속했다. 낮은 홈런이 높은 득점으로 상쇄될 수 있다면 매주 그렇게 하겠다. Mcarp와 함께 둘이 비슷한 성적을 내년에도 올려주며 꾸준한 출루와 득점을 올리는데 공헌해준다면 행복할 것이다.

리드오프는 누군가?: 내가 라인업을 짜는 건 아니지만, 올해도 Mcarp를 리드오프로 고정시키고 싶다. 리드오프로서 Mcarp의 OBP는 매력적이기 때문. 물론 Bourjos가 빠르긴 하지만, 빠르다는 것이 Mcarp나 다른 이들만큼 높은 OBP를 보장해주진 않는다. 지난시즌 우리 타선 성공의 레시피는 Mcarp가 1번 자리에서 꾸준히 출루함으로서 시작된 것 아니겠는가. Bourjos는 하위타선에 어울리는 타자다. 하위타선 또한 Bourjos가 제공할 수 있는 스피드가 필요하다. 

Mcarp의 3루 이동에 대해: 그가 3루로 이동한다고 더 많은 홈런을 목표로 삼을 필요는 전혀 없다.

Mcarp 등의 연장계약에 대해: 임박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스캠기간 내 딜이 이뤄질 가능성은 물론 존재한다.

Peralta의 계약에 대해: 여러 트레이드 루머들이 팀원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걱정했기에, 되도록 빨리 움직여야만 했다. (여러모로 시끄러웠던) 법률적, 도덕적 판단에 대한 건 내 권한 밖의 일이다. 모두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물론 이해한다. 한번의 실수였다 믿고 있으며, 모두가 그로부터 move on할 수 있었으면 한다.

Peralta의 타순은?: 그가 주로 들어서던 6-7번이나, 우리의 사정상 필요한 2번이나, 둘 모두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난 그가 상위타선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밸런스를 어떻게 잡아가느냐, 스캠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지고 자리잡아지느냐에 달려있다. 2번이건 4-5-6번이건, 우리에겐 (각 타순을 소화할 수 있는) 후보들이 많이 있다. 무엇보다 Peralta의 좌완상대 생산력은 팀에 아주 중요한 포인트다.

Jaime Garcia는 '죽어도 선발'인가, 선발 한 자리를 두고 싸우는 '선발 후보'인가?: 좋은 질문이다. 답은, 팀에 최적의 상황을 찾는 것, 이라 할 수 있다. 물론 Jaime가 불펜으로 뛰는 모습을 상상하긴 좀 힘들겠지.

Peter Bourjos에 대해: 엄청난 재능이다. 팀내에서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 중 하나 아닌가. 훌륭한 수비수이고, 메이저 전체를 통틀어 5손가락 안에 드는 준족이다. 우리는 이런 타입의 선수를 오랜기간 동안 가져보지 못했다. Bourjos와 Kolten Wong의 존재는 우리 팀이 리그에서 가장 느린 팀 중 하나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

Jason Motte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또 영리하게 (그의 재활차도와 복귀시점을) 판단해야 한다. 아직 어떤 롤을 맡게 될지 결정되지 않았다.

Michael Wacha에 대해: 그는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기기에 충분한 투수다.

Randal Grichuk에 대해: 파워와 스피드의 유니크한 조합을 가져다줄 선수. 물론 코너외야에 좀 더 어울리지만, 중견수로도 뛸 수 있다.

Any open needs?: 아무래도 벤치에서 한방을 제공해줄 타자 아닐까. 하지만 지금 현재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위 Peralta 경우도 그렇고, 오프시즌 상당히 빨리 움직였는데?: 너무 길게 끌면 (쓸데없이) 혼란스러워 질 수 있었다. 오랜기간 유격수 보강을 못하고 있을 수록, 언론에선 우리가 누굴 트레이드해서 누굴 데려오게 될지 오만가지 추측들을 쏟아내기 시작했겠지. 트레이드 루머가 선수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David Price나 Chris Sale를 트레이드로 업어오는 아이디어에 대해: 대가가 너무 비싸다. 6년간 컨트롤 가능한 3-4명의 어린 선수들을 1-2년 남은 엘리트 선수에게 쏟아부울 순 없다. 그보다는 Wacha와 Miller가 두 선수 같은 엘리트 피쳐로 발전하길 희망하고 있다.

유망주들에 대해: 2013년은 신인들이 가장 큰 임팩트를 준 해로 길이길이 남을 것 같다. 외야 유망주들은 넘쳐나고, 여기에 Craig과 Holliday까지 더하면 당분간 큰 걱정이 없다. 포수, 유격수, 그리고 내야수 포지션에서 신인들을 발굴해야 한다. 난 우리 팜 시스템이 여전히 손에 꼽히는 좋은 팜이라 생각한다. 지켜봐야 할 선수? Carson Kelly와 Seth Blair.

Cubs가 좋은 유망주들을 잔뜩 쌓아가고 있는데 걱정되는가?: 그들은 꾸준히 최상위픽을 얻고 있고, 유망주들을 비축하기 위해 계속 선수들을 트레이드 하고 있다. 글쎄, 이는 우리의 '지속 가능한 성공'과는 대조적인데... 아무튼 Cubs가 그들을 발판으로 위닝시즌을 가져가기 시작할 때, 그때부터 걱정해보겠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리플레이 판독에 대해: 개인적으로 크게 지지한다. 4만명이 넘는 팬들이 심판의 콜이 잘못된 것을 보았음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건 당혹스러운 일이었다. 이 건을 마무리하는데 큰 역할을 해준 TLR과 Torre에게 박수를 보낸다. 안그래도 그 역할을 담당할 인원을 새로 채용할지 여부에 대해 내부에서 토론중에 있다.

홈 플레이트 충돌 금지에 대해: 그게 포수던 주자던, 선수를 보호해야 하는거 아니겠나. 이기적인 이유 중 하나를 들자면, 우리는 최고의 포수를 보유하고 있고, 이 포수를 확실히 (룰에 의해) 보호할 수 있다는건 분명 좋은 일이다.


Mike Matheny

예상했던 것 보다 월드시리즈 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는게 힘들었다.

경쟁에 대해: 선발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 모두가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얻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스캠에 합류했으면 한다. 팀내 최고의 선수들(Waino, 잉여 등)도 자신의 자리보존을 위해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참가하지 않는가.

투수들이 선발로 준비해 스캠에 들어서는건 좋은 일이다. 덕분에 레퍼토리 전체를 다듬고 발전시킬 수 있을테니까. 선발이 불펜으로 전환하는 것은 불펜이 선발로 전환하는 것 보다 훨씬 쉽기도 하고.

경쟁은 중요하다. 하지만 팀은 그보다 더 중요하다. (그러니 선발경쟁서 탈락해 불펜에 짱박히더라도 불만 가지지 마라)

Rosenthal의 마무리 고정에 대해: 올해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지만, 선발로 뛸 가능성을 아주 배제하진 않는다. (어느쪽이든) 그는 팀에 정말 중요한 선수다. 뒷문을 단단히 하는 건 (중요한 선수가 맡아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

불펜에 대해: 선발 후보들이 많은 조명을 받고 있지만, 불펜투수들의 능력과 지난시즌 그들이 거둔 성적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나는 지난시즌 막판, 많은 타자들이 우리 팀 승리조를 보고싶지 않아 할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시즌에도 작년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Motte의 건강과 선발에서 탈락한 투수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Jaime는 다른 선발투수들과 같은 페이스로 스캠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인업에 대해: 아직 어떤 라인업이 짜여질지, 어떻게 새로 보충된 선수들의 능력을 이용할지 예측하긴 이르다. 스캠 들어가봐야 안다.

팀의 숨은 강점 중 하나는 모든 레벨을 망라하고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난데 없이 물 흐르듯 운영되는 것이다. 우린 모든것을 긴밀히 협력해서 일한다. 무엇이 이상적인 길인지 파악하고, 또 마켓에서 어떤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 등등.

리플레이 제도에 대해: 현재 우리가 가진 기술력으로, 한발짝 나아가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는건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리플레이 제도가 완벽한 시스템일까?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옳은 방향으로 한발 나아갈 수 있는 제도임은 분명하다.


Adam Wainwright

Kershaw의 계약을 보고 나도 더 받을 수 있었다며 빡치지 않았나?: 전혀. 팀과 나 양쪽 모두 만족스런 계약이었다. 난 너무나 행복하다. 이런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물론 Kershaw의 계약은 정말 입이 벌어지는 엄청난 계약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하지만 이곳에서 난 이미 2개의 반지를 얻었다. 좋은 기억들도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 무엇인지 아는가? 빨간색이다. 나에겐 Cardinal red의 피가 흐른다. 그 어떤 다른팀의 유니폼도 입고 싶지 않다.

훈련은 시작했나?: 보통 해가 바뀌면서 throwing program을 시작하는데, 지난 시즌 내가 소화한 많은 이닝을 고려해 2주 더 늦췄다.

지난시즌 깜짝스타인 Wacha에게 받은 인상에 대해 말해달라: 사실 난 Miller가 더 인상깊었다. Miller는 15승을 거두었고, (의도적으로 한두번 건너 뛴 경우를 제외하고) 정규시즌 정해진 선발등판을 모두 소화해 냈으며, 비록 Wacha보다 소화한 총 이닝 수는 적지만, 빅리그 기록만 따지고 볼 때 Wacha보다 훨씬 많이 던졌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Miller는 크게 칭찬받아 마땅하나, (포스트시즌 일 때문인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시즌 내내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두고, 우리가 잠깐 반짝한 경우에 너무 사로잡혀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

(누가봐도 의도적으로 Miller 얘기를 꺼낸 것 같습니다. 아마도 팀의 주축으로서 자칫 자신감을 잃었을 지도 모를 Miller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겠지요.)

그럼 이제 진짜 Wacha에 대해 얘기해달라: 만약 작년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나가, 풀 시즌동안 그대로 해줄 수 있다면, Wacha는 사이영상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Wacha는 내가 본 투수들 중 가장 재능있는 투수 중 한명이지 싶다. 거의 노히터에 근접한 경기를 치룬 뒤, 그 다음경기에서 또 노히터에 근접했던 투수 아닌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이제 (짧은 1-2달이 아닌) 풀 시즌을 소화하며 활약하는 Wacha를 보고 싶다. 그는 이미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다. 그를 로테이션에서 빼기 전에 나부터 빼야될지도 모른다.

이번에도 아쉽게 탈락한 사이영 수상에 대해: 하하, 내가 Kershaw에게 밀릴지 알고 있었다.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어느 날, Kershaw가 한 경기 삐끗해 크게 무너지고, 이 경기가 내가 (그를 제치고) 사이영상을 수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게 될꺼라고.

종종 Carp에게 내가 뒤를 받춰주겠다 말하곤 했다. (이제 내가 젊은 투수들을 이끌게 된 입장에서) 다른 투수들이 step up 해주는건 정말 환영할 일이다. 그들이 에이스로 거듭나게 된다면, 우리 팀은 정말정말정말 좋은 팀이 될 것이다. 왜냐고? 난 지금의 모습을 계속 유지할 테니까.


Yadier Molina

오프시즌은 어떤가?: 지난시즌 성가셨던 무릎 부상 때문에 평소보다 좀 더 하체훈련을 자제하며 할수 있는 한 최대한 쉬었다. 올해는 아무 부상도 없었으면 좋겠다. 좀 지루하기도 했다. 당장 경기장에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Peralta의 영입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좋은 선수다, 공수 양면에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MVP 투표서 top3안에 들지 못해 실망하지 않았나: 전혀. MVP로 이름이 거론되서 영광이었다. Mccutchen은 훌륭한 선수고, MVP를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

Matheny가 좀더 많은 defensive shift를 예고했는데 당신의 calling에 영향을 주지 않겠는가?: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난 그저 내가 하던대로 할 뿐이다. 그건 나보다는 코치들이 수행할 역할이라 생각한다.

Freese와 Carpenter가 팀을 떠났다: 슬픈일이다. 하지만 두 선수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을 생각이다.


Matt Holliday

오프시즌은 잘 보내고 있는가?: Rosenthal과 함께 (특별히) strength training에 매진했다. 풋볼 선수들이 주로 하는 트레이닝으로, 썰매 끌기, 타이어 뒤집기, 들쳐업고 달리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Rosenthal의 discipline과 effort level은 지켜보는 입장에서 참 뿌듯했다. 그는 최고가 되길 원한다.

PED에 대해: PED 적발자에 대한 처벌 수위는 확실히 강화되어야 한다.

그럼 PED에 극히 부정적인 이로서 Peralta의 영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Peralta의 영입전에 Mo가 먼저 연락을 해 왔다. 딱히 내 허락을 받거나 뭐 그런건 전혀 아니었다. 그저 Peralta를 영입할 생각이라 얘기하며 내 의견을 물었었다. 난 여전히 PED 사용 처벌에 대해 단호하며, 앞으로 영원히 그럴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관대하다. Peralta는 현재의 rule에 따라 징계를 받았고, 그럼 된 것이다. 디트로이트 팀 동료들도 그를 따뜻하게 맞아주지 않았던가. 그를 팀메이트로 삼게 되서 행복하다.

Bourjos의 영입과 그에 따라 좀 더 다이나믹해진 공격력에 대해: Bourjos의 능력이 어떻게 라인업에 녹아들어갈지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좀 다른 얘기지만, Jay의 존재를 무시해서도 안된다. Jay는 정말 좋은 선수고, 크게 과소평가 당하고 있다. 내가 볼땐 Bourjos와 Jay가 타석수를 두고 경쟁하게 될 것 같다.

어린 외야수들과 함께 훈련하게 된 것에 대해: Grichuk과 Taveras같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서 정말 흥분된다. 그들이 어떻게 해 나가는지 지켜볼 것이다.

Taveras에 대해: 팀과 협약을 맺은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같이 소화했다. 올해 꼭 빅리그에 올라와 활약하고 싶어하는 것 처럼 보이더라. 또한 작년 부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 보였다, 그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겪은 시련 아니겠는가. 내 생각에, Taveras는 좀 더 성장한 것 같다.

Beltran이 나가고 리더쉽에 공백이 생기지 않겠는가?: 내가 여기 오고서나부터 줄곧 리더쉽은 내 역할 중 하나였다. 물론 Beltran은 팀 리더쉽의 큰 역할을 담당했고, Freese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Yadi, Waino, 나, 그리고 이 팀에 오래 있었던 많은 다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걱정하지 않는다.


Matt Carpenter

오프시즌에 대해 말해달라: 분가해서 마침내 내 집을 샀다. 행복하다. 보통 시즌이 끝나면 몇일 쉬고 바로 훈련에 들어서는데, 올해는 2주를 통째로 쉬었다. 쉴 시간이 필요했다. 160경기가 넘게 뛰어보기는 처음이었다.

다시 3루로 돌아가게 되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작년을 제외하고 3루는 내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내 본 포지션이었으니까. 2루수로 배우고 경험한 것에 대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중이다. 이 경험이 나를 이전보다 좀 더 나은 3루수로 만들어줄 것이다. 현재 3루수 훈련 중인데,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앞서있다. 딱히 새로운 걸 배울 필요가 없지 않은가, 3루는 내 원래 포지션이었다.

2루에 있으면서 투수가 던지는 것부터 Yadi의 게임 콜링까지 쭉 지켜보면서, 전반적인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더 넓힐 수 있었다.

다음시즌에 대해: 지난시즌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잘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나 팀의 성적이나 둘 다. 3루로 돌아간다고 예전과 다른 무언가를 시도할 생각은 없다. 항상 해오던 대로 할 것이다.

타순은 어떻게 된다고 하나?: Matheny가 아직 언급해준 바 없다.


Allen Craig

발목부상에 대해: 괜찮다. 시즌종료 후 1달간 쉬며 회복을 기다렸고, 그 이후부터 재활훈련을 거쳐 현재 flexibility training, weightliftling 모두 소화중이다. 얼마 전부터 running도 시작했다. 지금 현재 상태는 아주 좋다. 스캠까지 100% 준비되는데 지장 없을 것이다.

외야수로 뛰게 되는데?: 때문에 throwing program을 좀 수정했다. arm strength를 위해 더 많은 롱토스 훈련을 하고 있다. 난 외야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 외야를 뛰어다닐 생각에 흥분된다. 사실 내가 건강하기만 하다면 어느 포지션을 뛰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Adams를 라인업에 포함시켜야 하는 문제도 있고.

Beltran과 Freese가 떠나고 새 선수들이 오면서 타선이 재편되었다, 어떨 것 같나?: 일단 (스캠을) 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지난시즌 타선은 강력했다, 비결이 있나?: 그 이유 중 하나는 타자들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에 있지 않았나 싶다. 우린 계속해서 마운드에 서 있는 상대 투수에 대해 이야기하며 경기 중 adjustment를 가했으며, 함께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Michael Wacha

뭔가 새로 준비하고 있는게 있나?: 아니. 특별히 레퍼토리에 뭘 더하고 하진 않고 있다. 좀 더 꾸준한 location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가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 수 있고, 또 (성공적으로) 스피드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은 자연스레 다 좋아질 것이다.

나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 너무 신경쓰진 않을 것이다. 물론 나도 나 자신에게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때문에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내가 신경썻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너무 많은 것을 하려하지 말자' 였다. 다행히 결과가 좋았고, 올해도 같은 멘탈리티를 유지할 것이다.

선발경쟁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분명 경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즐거울 경쟁이 될 것이다, 경쟁자들은 모두 내 팀메이트들이니까.

많은 이들이 플레이오프의 중압감에 실패한다. 그들에겐 때때로 그 무대가 너무 클테니까. 운좋게도 나에겐 Waino, Carp, Westy같은 베테랑들이 곁에 있었고, 그들과 많은 것을 두고 얘기할 수 있다는 점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

개인적으로 몇몇 목표들이 있다, 하지만 공개하진 않겠다. 하지만 그 목표들을 다 이룰 수 있다면, 훌륭한 시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revor Rosenthal

오프시즌은 계획대로 잘 보내고 있는 중인가?: Matt Holliday와 함께 훈련했다. 좀 더 근육량도 늘렸고. 공을 던지기 시작한지 이제 3주차쯤 되었는데, 증가한 근육이 딱히 flexibility나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는데 방해가 되는 것 같진 않다.

시즌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closer로 임명된 것에 대해: damn it. 이게 내 첫 반응이었다. 아마 이건 모를꺼다. 난 여전히 (나 스스로) 선발 경쟁을 하고 있다는걸. 농담이고 ㅋ 진지하게 말하자면, (중요한) 클로저 역할을 맡게 되어 정말 흥분된다.

작년까지 마무리였던 Motte와 불펜에 같이 앉아있게 된다: 아, Motte이 날 많이 괴롭힐꺼 같다 ㅋ

Taveras에 대해: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트레이닝에 합류했던 첫날보다 그의 몸이 크게 좋아졌다는 것이다. 정말 열심히 했다.


Shelby Miller

포스트시즌서 외면받은 것에 대해: 좀 빡치긴 했다. 하지만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은 그대로 봉인할 생각이다. 과거는 그저 과거일 뿐. 해명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앞으로 그럴 생각도 없다. 분명 이해할 수 없는 경험이었지만, 그렇다고 답을 찾기 위해 몸부림 칠 정도도 아니다. 뭐, 내가 여기서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답변은 내가 들어가기엔 팀의 투수진이 너무 잘 돌아갔다는 것 아닐까. 선발투수진도 좋았고, 불펜에서 98mph 뿌리는 투수들이 줄줄이 나왔다. 난 그 정도로 빠른 공을 던질 수 없다. 그렇기에 아마 누군가를 그 사이에 넣는 것은 좀 힘들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부상은 없었다는 말인가?: 몸상태는 충분히 좋았다. 롱토스도 문제없이 하고 있었고. 시즌때와 똑같은 상태였다. 팀이 내가 소화한 이닝을 걱정했을 수도 있을테고, 뭐, 잘 모르겠다.

중요한건, 언제까지나 예전처럼 아이같이 행동할 순 없는 노릇이란 것. 이 건(포스트시즌 제외)은 나 스스로 상당히 (성숙하게) 잘 다루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시즌 목표는?: 모든것이 생각대로 흘러줄 경우 200이닝과 20승, 그리고 월드 시리즈 우승팀의 일원이 되는 것. 3가지다. 또 pitch count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이끌어 더 오랜 이닝을 책임지고 싶다. 이닝을 더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승리할 확률은 높아지니까. 그만큼 불펜에게도 득이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언젠가 제 2의 Adam Wainwright로 거듭나고 싶다.

Waino를 비롯한 클럽하우스의 베테랑들은 젊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모든 것을 뽑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나와 Waino는 오프시즌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다. 

(Waino는 Wacha에게도 정기적으로 연락을 하며 트레이닝을 잘 하고 있는지 체크했다고 합니다.)

다음시즌을 위해 새로 준비중인게 있나?: 물론. 너클볼을 준비하고 있다.

진지하게 하는 말인가, 그냥 약빨고 하는 소린가?: 아니, 설마 진짜겠나 ㅋ 체중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근육량을 더 늘렸다. 작년보다 더 강해졌다. 좀 더 많은 공을 던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종종 Holliday, Rosenthal과 함께 훈련했다. CCarp와도. 새 구질을 추가하진 않는다. 하지만 더 많은 groundball을 이끌어내 손쉽고 빠른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기 위해, 올 봄 sinker를 좀 더 가다듬으려 생각중이다.

트레이드 되지 않아서 기쁘다. 이곳은 내가 쭉 함께하고 싶은 팀이기 때문이다.


Carlos Martinez

오프시즌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6주간 크로스핏 등으로 core muscle strength 향상 및 체력증진에 힘썻고, 선발 로테이션에 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훈련에 임했다. 단 하루의 offday도 가지지 않았다.

유일하게 winter ball을 뛰었는데?: 선발로서 경험을 좀 더 얻고 싶었다. 더 퀄리티 있는 타자들을 상대해보고 싶었고, 또 구질들도 테스트해보고 싶었다. 특히 changeup. 어떤 상황에서도 changeup을 염두해두고 던졌다. 앞으로 어떤 카운트에서도 changeup을 던질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고 싶다.

지난해 선발과 구원 두 역할을 다 경험했다, 어떤가?: 구원투수가 조금 더 쉬운 편이다. 선발투수는 페이스 조절을 해야 하니까. 하지만 선발로 뛰고 싶다. 그리고 올해 그 기회를 얻을 수 있길 희망한다. 매 이닝을 7-8회라 생각하며 (죽어라) 던질 것이다.

시즌 막판에 갑자기 좋아진 이유가 무엇인가?: 음, off speed pitches 구사가 좀 더 편해졌다.

앞으로의 계획은?: 마이애미로 향할 것이다. 그곳에서 스캠 집합일까지 쭉 워크아웃을 진행할 예정이다.


Jhonny Peralta

(나에대한 의문에 답하기 위해서) 올 시즌을 훌륭히 보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정말 나쁜 실수를 저질렀다. 팬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야만 할 것이다. 과거는 과거로 넘기려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안좋은 기억들은 잊고자 한다.

카디널스 팀 동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기에, 그들 모두 나를 환영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있다. 스캠까지 준비되도록,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카디널스가 다시 한번 월드시리즈 타이틀을 움켜쥐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카디널스가 오프시즌 유격수 자리를 보강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특히 무엇보다 오펜스를 중요시 생각할 것이란 것도. 다른 몇몇팀들에서도 오퍼가 왔지만, 이곳이 (다른 후보지들보다) 더 좋은 클럽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이곳을 선택했다. 나는 오랜기간 카디널스를 지켜봐왔는데, 내가 함께하고 픈 클럽 중 하나였다. 훌륭한 팀이다. 그리고 챔피언이 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갖추었고. 나 역시 (팀의 일원으로서) 챔피언이 되고 싶다.


Joe Kelly

Strasburg와 골프를 쳤는데, 내가 선발 로테이션에 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말하니 그거 미친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녀석 뿐 아니라 내가 아는, 나와 같이 트레이닝 하는 선수들이 모두 팀의 depth에 경이로워 한다.

다른 팀 선수들은 또 "도대체 그런 선수들은 어디서 찾아낸거야?," "이거 Cardinals 팀에선 어떻게 하고 있어?"라고 항상 묻는다. 팀의 draft / development department팀에 속한 똑똑한 이들 덕이다. 물론 약간의 운도 감안해야겠지만. 이 팀 staff들은 정말 스페셜하다.

경쟁할 준비는 되었는가?: 물론이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던질 것이고, 그 이후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다. 역할을 결정하는 것은 선수들의 몫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아달라. 아무 역할이나 상관 없다는게 아니다.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음, 희망컨데 Waino의 선발 자리를 한번 뺏어보고 싶다 ㅋ

지난시즌을 통해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다. 플루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며 다시 한번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 5인이 끝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 혹 불펜으로 강등되더라도 기회는 반드시 온다. 난 작년 이와 꼭 같은 상황이었는데, 결코 좌절하지 않았고, 기회를 잡았다. 올해도 다르지 않다.


Lance Lynn

선발 경쟁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경쟁이라. 난 선발투수다. 지금 이 media session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발자리를 놓고 경쟁이 있을거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팀은 내가 로테이션에 들 것이라 확실히 예상하고 있다. 내가 선발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난 그저 (완벽한 상태로 스캠에 들어서길) 준비할 뿐이다.

오프시즌 훈련에 대해: 집을 장기리스로 계약해서 세인트루이스에 오래 머무를 수 있었다. Chris Carpenter와 함께 훈련했다. 이미 Carp와 레퍼토리가 동일하기 때문에 특별히 새로운 구질 등을 배우진 않았다. 1년 전처럼 체중감량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어떻게 하면 좀 더 강해질 수 있을까에 포커스를 맞췄다. 가능한 한 최대로 강해질 수 있다면, 나머지 것들은 알아서 따라올 것이다. 


Matt Adams

몸이 좋아보이는데?: 6-7 lbs 정도 감량했다. 무엇보다 지방을 태우고 근육으로 채워넣는데 중점을 뒀다.

팔꿈치에 대해: 괜찮다. 작년에 보호대를 해보니까 좋더라. 스윙에 방해도 되지 않았다. 올해 예방차원에서 통증이 없어도 보호대를 쭉 착용해보는 안에 대해 스탶들과 논의하고 있다.

오프시즌 훈련에 대해: 작년 겨울 (트레이닝/식단) 프로그램을 올해도 동일하게 이수하고 있다. hitting practice는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1주일에 4-5차례 정도 하고 있다. 특히 좌타상대 approach를 발전시키려 훈련 중인데, 피칭머신 상대로 좌투들의 투구, 특히 slider에 쓸데없이 방망이 나가는 것을 고치려 노력중이다. 대학 좌완투수들을 상대로 좀 더 확실히 연습하고도 있다.

내년에도 shift가 자주 걸릴텐데 계획이 있나?: 딱히 그때마다 approach를 바꿀 생각은 없다. 투수가 던진 공이 어디로 오는가를 중점에 두고 쳐야지, 수비가 어떻게 바뀌는지 감안하며 계속 approach를 바꾸는건 좋지 않다.


Jason Motte

재활은 어떤가: 윈터미팅 끝나자 마자 Jupiter로 떠날 것이며, 하루이틀 뒤 throwing program을 시작하게 된다. 다른 선수들과 같은 스캠을 소화할 순 없을 것이다. day-by-day process랄까. 언제 복귀하게 될지 나도 모르겠다. 일단 경과를 쭉 지켜봐야 한다.

Waino와 Carp에게 (TJS 재활에 대해) 많은 조언을 얻었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힘들진 않았는가?: 그리 힘들진 않았다.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재단(암환자들을 위한)활동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몇년 전에 같은 질문을 했다면 그랬겠지만(분명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선발투수와 구원투수의 재활과정은 명백히 다르다. (선발투수는 어느정도 경기를 치르며 감을 찾아갈 수 있지만) 구원투수는 한번 마운드에 오르면, 그걸로 100%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한 경기 소화하고 그 다음날 팀이 나를 또 필요로 할 때, 그때 역시 (제한없이) 출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MM이 Rosenthal을 마무리로 공표하기 전에 미리 직접 연락을 해 왔다. 나 역시 동의했다. 100%가 아닌 상황에서 마무리를 맡을 순 없다고 생각했다.

2014년 이후 FA로 풀린다, 딱히 생각하고 있는거라도?: 없다.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일어나는거지.


Peter Bourjos 

올해부터 Cardinals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는 팀에 합류하게 되서 정말 기뻤다. 오프시즌 접어들며 애너하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단 촉이 왔다. 트레이드될 것 같다 예상도 했었고.

트레이드 된 날 Pujols가 연락해 왔다. 카디널스에서 뛰는 것, 훌륭한 팬들 앞에서 뛰는 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만큼 행복하다고 말해주었다.

다음시즌 목표는?: 아직 내가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만약 많은 출장시간을 받게 된다면, 40개 남짓한 도루를 기록하고 싶다. 마이너에서 1번의 50도루 시즌을 기록한 적이 있다. 여러번의 30도루 시즌도 있었고. 따라서 30-40개의 도루를 기록한다면 만족스러울 것 같다. 내 스윙에 모든게 달려 있겠지.

나는 OBP guy보단 좀 더 gap to gap guy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난 공격적인 타자다. 많은 볼넷을 얻어내는 스타일이 아니며, 그럴려고 노력하지도 않을 것이다. 볼넷을 얻어내려 끙끙거리는건 내 장점이 아니다. 마이너에서도 그러지 않았다. 하지만 하위타선에 위치하게 된다면 어느정도 approach의 변경은 필요하게 될 것 같다. 투수타석 앞에서 투수들은 좀 더 많은 볼을 던지는 점을 고려한다면 말이다.

계속되는 부상에 대해: 외야수비시 full-speed approaach를 문제삼는 사람들이 있던데, 최근의 부상들은 그와 관련된 부상이 아니었다. hamstring 부상은 유달리 쌀쌀했던 오클랜드 원정 연장 14회에 일어났던 일이며, 이후 손목부상은 HBP 때문이었다. 지난시즌 부상들은 일종의 fluke라고 생각한다. 지난시즌 부상들로 내 durability를 평가하는건 정확하지 못하다.

Jay와 출장시간을 나눠야 될 수 있다, 괜찮은가?: 난 그에 대해 열려있다. 이미 Matheny도 스캠에서 Jay와 경쟁해 이겨야 주전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었다. (꼭 주전이 아니더라도) 경기 후반 대수비 교체든, 번트를 위해서든 핀치러너든, 그저 어떤 식으로든 팀에 공헌하고 싶을 뿐이다.


Kolten Wong

월드시리즈 pick-off에 대해: 이후에 나 자신에게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내가 견제사 당한 유일한 선수도 아니지 않나. 오래가지 않았다. 실수를 통해 확실히 배웠고, 그로부터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 그런 (쪼다같은)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라지 않는다. 난 내가 좋은 선수라는걸 알고 있고, 분명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지난시즌 부진에 대해: 스윙이 좀 길어졌었다. 난 보통 짧고 컴팩트한 스윙을 하는데... 이번 오프시즌 스윙을 좀 더 짧게 가다듬고 있다. 주어진 시간과 주전으로 출장하는 것이 (타격성적에) 도움이 되었으면 싶다.

팀은 (무려) Freese를 트레이드 시키고 기회를 주려 하고 있다: 그러한 사실이 나에게 많은 자신감을 안겨주었다. 팀이 그만큼 나를 믿는다는 증거니까. Freese의 자리를 대신한다는건 영광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팀의 호의에 보답해야만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음시즌 목표는?: 3-40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싶다.


Kevin Siegrist

마치 내가 선발투수인것 처럼, 꾸준히 내가 가진 모든 구질들을 확실히 응용하는 것이 내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것같다. 이렇게 준비하여 스캠에 돌입할 것이다. 맞다, 선발 욕심을 버리진 않았다. 물론 다음시즌 릴리버로 뛸 것이라는건 나도 잘 알고 있다.

지난시즌 특별히 피로함을 느낀 시기는 없었다. 릴리버로 자리잡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가르쳐준 Mujica와 Choate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Mark Ellis

(좀 하다보니 대부분이 입단 인터뷰와 겹치더군요, 한게 아까워서 그냥 붙입니다, 쿨럭)

팀의 pitching depth에 대해: 팀의 젊은 투수들은 카디널스에서 가장 끌리는 점이었다. NLCS에서 그들을 상대해봤다. 우완 파워피쳐들과 그밖의 어린 투수들... Wacha는 마운드 위에서 마치 Waino같았다. Joe Kelly나 Lance Lynn같은 투수들을 데리고 있는 것도 그렇다. 이들은 다른 많은 팀들에서 1-2선발을 할 수 있는 좋은 투수들이다. 이런 많은 좋은 투수들을 필요한 어디에나 위치시켜 써먹을 수 있는건 분명 행운이다. 이런 팀에 속하고 싶지 않은 이가 어디있겠나.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원한다. 그리고 좋은 투수력은 결코 슬럼프가 없다.

role에 대해: Wong과 플래툰을 이루던, Wong의 백업이던, 특별히 걱정하지 않는다. 카디널스 측은 나에게 아무런 보장도 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나 역시 그들에게 그저 이곳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면 족하다고 했다.

누구든 단순한 멘토가 되려하진 않지만,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베테랑 플레이어의 몫이다.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뭐든 하고자 한다.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그때문에 이곳에 왔다. 여태 월드시리즈를 경험해본적도 없고, 따라서 반지를 얻을 기회도 없었다. 그 꿈을 위해, 이곳이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다.

다른 포지션에서 뛸 수 있겠나?: 어디든 뛸 수 있다. 유격수와 3루로 뛰어본 경험도 있다. 뭐든 다 할 수 있다.

카디널스와 다저스의 차이점에 대해 말해달라: 마치 낮과 밤처럼 완전히 다르다. 물론 카디널스 클럽하우스를 아직 겪어본건 아니지만, personalities가 완전히 다르달까. 어느쪽이든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다. Dodgers쪽은, 뭐랄까, 화려하달까. 클럽하우스 내부에 들어가보면 모두가 즐겁다. 클럽하우스 밖에서는, 누군가는 건방지거나, 거만하거나 뭐 그렇겠지만. 반대로 카디널스는 모두가 겸손히,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 분위기로 알고 있다. 물론 카디널스도 클럽하우스 내부에서 모두가 즐거운건 마찬가지고.


Jon Jay

Bourjos와의 경쟁에 대해: 이전에도 있던(vs Rasmus) 일이다. 이 모든 것들은 챔피언이 되기 위해 거치는 과정 아니겠는가. 이해한다. 경쟁할 준비를 갖추고 스캠에 들어설 것이다.

부진했던 2013년에 대해: 노력은 예전과 똑같이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후반기엔 내 커리어 성적과 비슷한 성적을 찍었지만, 전반기와 플옵땐 그렇지 못했다. 좋지 않았던 수비력에 대해서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외야 3포지션 모두 소화하게 될 지도(백업으로 뛸 지도) 모른다는 것, 인지하고 있다. 이것도 예전에 해봤던 일이다.


Daniel Descalso

계약에 대해 묻지 말아달라. WWU에서 언급하지 않을 생각이다. Mo와 나의 에이전트 간의 문제다.

오프시즌에 대해: 결혼한 것을 제외하면 똑같다. 여전히 내야 3 포지션 수비 훈련 중이며, 아직 팀에서 딱히 내 롤이 무엇이라 규정해주진 않았다. 팀은 Peralta에게 큰 계약을 안겨주었고, 좋은 베테랑인 Mark Ellis도 영입하였다. 내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어디에 어울릴지 한번 지켜보자.


Shane Robinson

치열한 외야 경쟁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려 하지 않으려 한다. 또다른 외야수가(Bourjos) 합류하면서 좀 더 복잡해지긴 했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에 이미 익숙하며, 이번 스캠도 예년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Oscar Taveras

발목은 좀 어떤가: 괜찮다. 100%라고 생각된다. running과 hitting 모두 소화중이다. 꾸준히 재활 및 훈련중이다. 올 겨울 1달에 최소 1번은 세인트루이스에 들러 부상부위를 점검받고 있다. 스캠까지 확실히 준비될 것이다.

Holliday, Rosenthal, Miller의 워크아웃에 간간히 꼇는데, Holliday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지난해는 꽤 좌절스러웠었다. 당시 난 꽤 잘 하고 있었을 때니까. 더군다나 지난시즌 부상당하기 전 팀으로부터 콜업될 것이란 말을 들었었다.


Stephen Piscotty

얘도 fangraphs 인터뷰 중복이 너무 많아서 몇개만 골라냈습니다.

올해 안에 빅리그에 승격할 거라는 말들이 많다, 알고 있나?: 난 트위터도 안하고 이런저런 뉴스들도 잘 읽지 않는다. 하지만 몇번 들어서 알고 있다. 영광으로 생각한다. 신경쓰고 싶진 않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일이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선수들의 발전과정에서 Cardinals의 역할에 대해 말해달라: 드랩 전에 내 에이전트가 모든 팀 리스트를 쫙 깔아놓고 그들이 어떻게 어린 선수들을 발전시키는지 설명해주었다. 당시 카디널스는 최상단에 위치해있었다. 1년 반 동안 이곳에서 뛴 이후, 난 그것이 분명한 사실이라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카디널스는 각 레벨마다 선수들을 잘 대해주는 좋은 코치들을 데리고 있다. 그리고 내 생각엔 (이 모든게) 드래프트서 어떤 선수들을 뽑는지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카디널스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high character guy들을 찾고 있다. 내 주위의 많은 팀동료들이 실제로 그랬고. 그들은 좋은 팀 동료이자 좋은 친구들이며, 또 좋은 사람들이다. 다시 한번, 내 생각엔, 여기서부터 모든게 시작되는것 같다.

AFL서 잘했는데, 기대가 좀 더 커졌나?: 사실 첫주는 좋지 않았다. 11타수 1안타, 6삼진 정도 됬던 걸로 기억한다. 3주 정도 쉰지라 감이 없었다. 하지만 곧 전환점을 돌았고, 운 좋게 괜찮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좋은 투수들을 많이 상대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Stanford에선 3루가 주 포지션이었다. RF로도 뛰어본적 있나?: 아니, LF, 1B, 3B, 그리고 투수로 뛰었다. RF는 처음이다. LF로 뛰는 것과는 앵글도 달라서 적응과정이 좀 필요했다. 고맙게도 팀이 작년 스캠 전에 미리 통보해줘서 새 glove를 비롯해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통보를 받고 바로 아버지와 공원에서 연습을 시작했고. 지난시즌은 성공적인 포지션 전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럼 말 나온김에, Mcarp처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빅리그 승격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나?: 당연하다. 많은 좋은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지 않나. 아울러 Jermaine Curtis와 caravan때 함께 했는데, winter league서 포수를 제외하고 전 포지션에서 다 뛰어봤다고 하더라. 이처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경쟁력을 높이려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작년 A레벨부터 빠르게 많은 레벨을 지나쳐왔고, AFL도 뛰었다. 어느 레벨로 올라설때 투수들의 수준차이가 가장 컸나?: A+에서 AA로 올라갈때였다. A+엔 좋은 stuff를 갖춘 선수들이 많다. 예를들어 좋은 fastball과 slider 콤보 같은. 하지만 AA에 들어서면, stuff는 물론, command까지 좋은 선수들이 많다. mental game의 역할도 중요해진다. 투수들이 타자를 어떻게 요리해낼지 알고 있기 때문에, approach에 실수가 있어서는 안된다. 힘든 적응과정이었다.

같이 뛰었던 투수들 중에서 조만간 빅리그 투수진에 기여할 것 같은 선수가 있나?: Tim Cooney. 제구가 정말 좋다. Cooney가 선발로 등판하는 날은 외야에서 뛰는 것이 즐겁다.

빅리그/AAA 외야는 포화상태다. 이러한 상황이 선의의 경쟁을 만들어낼까?: 내 생각이 그거다. 좋은, 선의의 경쟁. 또 그것 역시 이 시스템이 훌륭한 이유 중 하나겠지. 경쟁은 많은 선수들을 쉴새없이 움직여 스스로 최고가 되어야 한다 다짐하도록 만들 것이고, 나 역시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선수로 발전시킬 것이다.


Randal Grichuk

트레이드 되고 나서 처음으로 받은 메세지들 중엔 Holliday가 팀에 오게 된 것을 축하한단 메세지가 있었다.

bat speed와 quick hands, 이 두가지를 바탕으로 하는 power가 나의 최대 강점이다. AA에 올라와 가장 큰 숙제는 plate discipline이었고, 여전히 이에 중점을 맞춰 훈련중이다.

카디널스는 트레이드 이후 나에게 중견수로 뛰게 될 것이라 통보해왔다. 코너로 많이 뛰었지만, 중견수 포지션 소화 가능하다. 물론 일단 스캠에서 내가 (풀타임 중견수로서) 어떤 모습일지 봐야겠지만.


Greg Garcia

좀 더 꾸준해 지는것이 최우선 목표다. 나 자신을 믿고, 중간중간 mechanic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

스캠에 1루 제외한 내야 3자리용 글러브 모두 들고 갈 것이다. 유격수, 2루수, 3루수 3 포지션에서 뛸 것으로 예상한다.

hitting approach의 원칙은 "find a good pitch and hit it as hard as I can."


Keith Butler

25인 로스터에 들고 싶다. 그렇지 못한다면 Memphis에서 다시 빅리그 콜업되기 위해 팀이 원하는 무엇이든 하며 때를 기다릴 것이다.

알고보니 몇몇 팀들이 2루에서 내가 어떤 공을 던질지 훔쳤다고 한다. 좀 더 공을 잘 숨겨나올 수 있게 연습중이다.



+

Non-Roster Invitees 


PITCHERS (7): Jose Almarante, Tim Cooney(6위), Sam Gaviglio(15위), Marco Gonzales(5위), Zach Petrick(13위), Lee Stoppelman(17위), Jordan Swagerty.

CATCHERS (5): Ed Easley, Carson Kelly(10위), Casey Rasmus, Cody Stanley, Travis Tartamella.

INFIELDERS (4): Luis Mateo, Scott Moore, Xavier Scruggs, Patrick Wisdom(HM).

OUTFIELDERS (2): Stephen Piscotty(4위), James Ramsey(9위).


그젠가 그 전인가 발표된 NRI 명단입니다. 괄호 안은 저희 블로그 선정 유망주 랭킹이구요.

포수야 공 받아줄 사람이 필요하니 어중이 떠중이 다 불러모으는건데, 그럼에도 Kelly를 빅리그 켐프에 부른건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의미겠지요.

지난 2년간 NRI 명단을 보면, 포수와 몇몇 저니맨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빅리그 데뷔를 치뤘거나, 데뷔가 코앞인 선수들입니다. 고로 이번 NRI들도 포수와 두 저니맨을 제외하고, 또 두어녀석 빼면 전부 AA 이상 레벨에 안착해 있는 만큼, 올해나 내년 데뷔 확률이 높은 선수들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이들의 스캠 활약, 한번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아, Swagerty는 자기 입으로 아주 건강하다고 얘기하더군요, 이놈이 turn around해주면 참 든든한 set up, 또는 closer로 써먹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지켜봐야겠습니다.



STEP camp

더불어 올해로 4년째 몇몇 선수들을 추려 정해진 마이너 캠프 소집일(3월 초)보다 일찍 훈련을 시작(2월 말)하며 특별히 관리하는데요. 그 명단도 공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Spring Training Early Program, STEP camp라는 쓸데없이 거창한 이름으로 명명되었더군요. 역시 괄호 안은 저희 블로그 유망주 랭킹입니다. Wick, Popkins, Sosa를 제외한 나머지 HM+쩌리모듬 멤버들 모두 STEP camp 명단에 포함되었네요.


PITCHERS (10): Seth Blair(쩌리), Kurt Heyer(쩌리), Cory Jones(HM), Rob Kaminsky(8위), Dixon Llorens(쩌리), Mike Mayers(쩌리), Alex Reyes(7위), Sam Tuivailala(쩌리), Boone Whiting(쩌리), Logan Billbrough.

CATCHERS (2): Steve Bean, Jesus Montero

INFIELDERS (7): Jonathan Rodriguez(쩌리), Juan Herrera, Oscar Mercado(HM), Alex Mejia, Greg Miclat, Breyvic Valera(HM), Jacob Wilson(18위)

OUTFIELDERS (5): Anthony Garcia(쩌리), C.J. McElroy, Kenny Peoples-Walls(16위), Tommy Pham, Charlie Tilson(14위)


살짝 뜬금없이 Logan Billbrough의 이름이 낀 것과 Colin Walsh와 Starlin Rodriguez의 이름이 없는 건 조금 의외입니다. 마이너 rule 5로 주워온 Greg Miclat도 껴 있는거 보면 우리의 유격수 depth가 얼마나 처참한지 알 수 있지요...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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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14.01.24 17: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정리하시기 정말 힘드셨을텐데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와카의 멘탈은 참 마음에 듭니다. 작년 하반기 모습을 꾸준하게 유지하긴 힘들겠지만 좋은 모습 보여줄것 같네요. 밀러도 구질은 모르겠지만 멘탈적인 부분에선 한단계 성장한것 같아서 기쁩니다. 그리고 웨이노는 진성 카즈빠군요. ㅎㅎㅎ 아마 선수들 중에선 역대급 빠심인듯... 암튼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아주 즐겁게 읽었습니다. ㅋ

    그리고 오늘 발표된 유망주 랭킹 발표에서 타베라스가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을 보니 이넘 몸이 굵어진듯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 목이 두꺼워진것 같은데 오프시즌동안 웨이트 열심히 한것 같습니다. 잘 안되는 리스닝으로 칼리스가 하는 이야기를 대충 들으니 미래의 타격왕에 25+HR을 기대해볼만한 선수라고 빠는군요.ㅎㅎ 물론 실패할 확률도 있겠지만 제가 카즈 응원한 이래 가장 기대가 되는 타자 유망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칼리스가 요즘 카즈 유망주들 빠는걸 보니 카즈팜의 위상이 정말 많이 올랐구나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ㅎㅎ

  2. waino 2014.01.24 17: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웨이노 멋지네요 굳굳

    글귀(?)가 너무 좋아서 좀 스크랩해갑니다 ...

  3. zola 2014.01.24 20: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터뷰 보면서 가장 인상적인게 맷홀이 우리한테 병살타로 맨날 까이긴 해도 참 훌륭한 베테랑이구나 싶네요. 최고연봉자이면서도 오프시즌에도 제일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이고 약물 같은 비도덕적인 부분에 있어서 엄격하면서도 팀에는 부담주지않고... 또 제이처럼 최근에 좀 소외된 선수를 배려하는 인터뷰나 그리척에게 제일 먼저 축하문자를 보내주는 것도 그렇고 참 실력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는 밀러와 켈리의 인터뷰가 마음에 드는데... 이런 캐릭터들도 좀 있어야죠. 너무 good guy들만 모여 있으면 침체될 때는 정말 태평양 바닥까지 쳐질 수도 있으니...ㅋ

  4. ricardo 2014.01.24 21: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스캠이 더더욱 기다려지내요 ㅎㅎ

  5. gicaesar 2014.01.24 2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성들여 정리해주신 덕에 일목요연하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린의 인터뷰가 제일 인상적이네요. 뭐 저런 똥배짱과 자신감도 투수에게는 필요한 덕목이긴 한데...그걸 경기중에도 보여서 육수좀 질질 흘리지 말자...-_-

  6. BlogIcon jdzinn 2014.01.25 0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소에 웨이노 인터뷰는 왠지 빙구 같아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 건 아주 좋네요ㅎㅎ

    -근데 MM이 Miller에게 아무 설명도 안 해줬나보네요? 이 양반 리더십 스타일을 생각하면 이상한 일인데요. 오히려 Miller가 저렇게 담대하게 받아들이다니 놀랍습니다. 재작년부터 줄창 까기만 했는데 좀 미안해지네요.

    -Mo가 Blair 언급한 부분도 흥미롭습니다. 사실 이번 유망주 리스트에서도 25위에 넣을까 말까 하다가 Bautista 밀어보고 싶어서 뺐는데요. 재작년엔 혼자 순위에 넣기도 했고 나름 말 없이 기대 중입니다ㅋ

    -Lynn은 로테이션 탈락 9부능선까지 갔던 놈이 저래 말하니까 영 간지가 안 나네요. 올해도 그모냥이면 백퍼 팔릴텐데-_-

  7. doovy 2014.01.25 0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위에 Zola님 말씀처럼 Holliday의 베테랑 리더십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렇게 Newcomer들에게 먼저 다가가주는 점, Taveras 같은 문제아 포텐셜 있는 선수 데리고 먼저 운동하는 점 등 칭찬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Freese도 쩌리 시절부터 Holliday가 꼬붕(?) 처럼 데리고 다녀서 결국 올스타 3루수까지 성장했지 않습니까. 나중에 Holliday의 FA 계약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면, 이런 부분들까지 고려했을 때 정말 성공적인 계약이었다고 봅니다.(뭐 아직 좀 남긴 헀지만요 ㅎㅎ)

    로스터의 완성도를 따져보았을 때 이번 2014 Cards는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게 하는 팀입니다. 사실 "Any Open needs?" 라는 질문에 "음 글쎄...벤치에서 한 방?" 이런 대답을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굉장히 사치스럽습니다. 이마저도 Grichuk이나 Taveras의 등장과 함께 자체 해결이 가능해보이구요. 지난 수년간 저렴한 연봉을 받으며 나름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던 Jay와 DD는 올 시즌이 두 분 다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Garcia와 Motte의 복귀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조금 다른 얘기긴 한데 Brewers가 작년에도 "세월아 네월아" 모드로 Lohse를 잡더니 올해는 또 Garza를 데려왔네요. 메이저급 영입으로는 (Cards 제외하고) 올 오프 시즌 NL Central 팀들 중에서 거의 첫 건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정말 조용했습니다 NL Central 팀들 -_-). 이로써 Garza를 이번 시즌에는 자주 보게 되겠네요.

    Garza의 Cards 통산 상대 전적은 7경기 3승 1패 ERA 3.96으로 커리어 라인과 큰 차이는 없는데요, SO/BB가 1.94에 불과하고 Whip이 1.5에 이릅니다. 특히 Busch에서는 통산 13이닝 20피안타 13실점으로 굉장히 약했네요.






  8. craig 2014.01.25 09: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켈리:음, 희망컨데 Waino의 선발 자리를 한번 뺏어보고 싶다 ㅋ

    ㅋ 패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skip 2014.01.25 17: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잉여 그밖에 2년전에 wong을 비롯한 신인들 대여섯명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밥먹으며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고, 시즌 중에도 틈틈히 챙기곤 했죠. doovy님 언급해주신대로 freese 빅브라더 역할 해주면서 인간 만든 건 정말 큰 일이었고. 올때만 해도 그저 조용한 선수였는데 본인이 많이 신경쓰고 노력하면서 확실한 리더로 자리잡았네요.

    miller는 낯 많이 가리고 비교적 조용한 스타일이라 막 깝치거나 분위기 띄우는 역할 하긴 힘들꺼에요. 누가 뭐래도 이건 kelly가 딱이고, 마이너에선 gonzales이랑 grichuk이 시종일관 명랑하고 들떠있습니다, grichuk은 오래 지켜본게 아니라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MM이 miller에게 별 언질을 안한듯 싶더라구요. 시즌종료 후 MM이 miller 감싸는 인터뷰도 하고 해서 지금쯤 내부적으론 다 끝난 일이겠거니 했는데, 당사자가 여전히 ?라 말하는거 보면 제대로 설명된게 없는거죠 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쓰자니 너무 많아서 중간중간 제 임의로 스킵한 부분도 많고 그런데, mo가 이런 말도 했었더군요. "We've sat here in January talking about who's going to be the fourth and fifth. Now we're deciding who might be the fourth and fifth out of eight." 즉 1-3선발은 이미 정해진 거나 마찬가지란 말인데요. mo와 waino의 wacha와 miller에 대한 언급을 볼 때 이 두 영건이 2-3선발로 내정되었으리란 추측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런 말 바탕으로 추측까지 하지 않아도 둘이 맡아야 될 자리구요.

    고로 남은 4-5선발 두 자리를 두고 lynn, garcia, kelly, cmart가 치고받는 모양세가 될테고, 건강하다면 받는 돈 생각할때 garcia도 확정이니, 한자리 두고 lynn vs kelly가 될 겁니다. lynn이 경쟁은 무슨 경쟁이냐 말을 했고, 별 일 없으면 자기 말대로 어렵지 않게 한자리 꿰차겠지만, 다른 모든 선수들이 일관된 답을 남긴 반면, 그리 잘나지도 않은 놈이 저렇게 이해가 안된다 인상 찌푸리니 저도 살짝 황당하더군요. ego가 강해도 너무 강해요, carp랑은 전혀 다른 쪽으로.

  10. lecter 2014.01.25 18: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엄청난 양의 정리 감사합니다. 이거 하나만 봐도 스캠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서 지켜봐야 할 점은 다 알 수 있네요 ㅋㅋ

    사실 전 선수들의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떤 말을 했느냐보다는 뭘 했고 뭘 할거냐가 더 궁금하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Lynn의 인터뷰는 흥미롭네요. 말이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스캠에서 잘하면 선발 차지하고 밀리면 불펜 갔다가 여름에 팔리고 뭐 그러겠죠 ㅎㅎ 꼬꼬마들, 특히 투수들이 전부 근육놀이 하는 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또 관건이고...CMart는 하루도 안 쉬었다는데, 너무 overwork하는 거 아닌가요?

  11. mk 2014.01.25 18: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전 켈리가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ㅎ 얘는 춤도 잘 추고.. 약간 또라이같은 면이 좋아요.ㅋ 근데 스트라스버그랑 골프까지 치는 사이인가요? 어쩐 인연인지 궁금해지네요.

    skip님 덕분에 저같은 게으른 팬은 언제나 쉽게 카즈 구석구석 소식들 접할 수가 있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12. H 2014.01.25 2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Lynn 이놈은 입지가 작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줄었다는 걸 알고서 지금 저렇게 질러대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뭐 잘 던져도 트레이드 못 던져도 트레이드일 거 같긴 합니다만

    Miller는 올해도 커트 신나게 당하고 육수 좔좔이겠네요

  13. balbarosa 2014.01.26 07: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데 lynn의 경우도 좀 신기한게 WAR 수치가 굉장히 높아요. fWAR 3.3으로 팀내 2위, 리그 15위(16위가 스트라스버그). WARP 쪽은 리그 5위... WAR에 대한 신심이 부족해서 그런지, 이런 놈들 볼 때마다 WAR 수치에 대한 신뢰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14. billytk 2014.01.26 15: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엔젤스 유망주 채팅을 봤는데 그리척이 엔젤스 유망주 1~2위에 들었을거라고 하네요(...)

  15. BlogIcon FreeRedbird 2014.01.27 12: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걸 언제 다 정리하셨나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글들을 올려주시니 저는 이제 은퇴해도 될 듯 하군요. ㅋㅋ

    Lynn은 뭐 패기는 좋은데 그렇게 큰소리칠 정도의 입지는 아닌 것 같은데요. 바로 위의 WAR 언급도 있습니다만 시즌초에 잘 던질때는 꽤 잘해주는데 워낙 inconsistant하다보니 신뢰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16. grady frew 2014.01.27 2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BP Top 100도 나왔는데, 여기서는 Taveras 3위 Wong 33위 Piscotty 66위 Reyes 98위(99위였으면 웃겼을텐데요)가 나왔네요. 정말 사람들이 크랙/맷카프가 터져서 감동받았나봐요.

    • BlogIcon jdzinn 2014.01.27 2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뭐 BA 돌아섰으면 끝 아닌가요ㅋ 이제 그짝 사람들도 카즈 쩌리망주들 제대로 평가 해주는 듯.

    • skip 2014.01.28 00:05 Address Modify/Delete

      parks가 piscotty를 66위에 올려버렸군요, 헐. 이정도면 이제 나름 전국구 유망주인듯. 당연히 어느 리스트든 top 100 못들 줄 알았는데 확실히 팜을 바라보는 눈이 바뀐게 확 느껴지네요. 사실 저 개인적으론 야수들은 랭킹에 들던 못들던 이제 크게 신경쓰진 않습니다, 그간 우리 전례들만 봐도 그렇고, 우리가 잘 키우는 놈들은 전부 남들에게 고평가받기 힘든 놈들인지라.

      그나저나 이놈 1년 내내 물고 빨아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시작부터 주목받으면 재미없으니 ramsey나 grichuk, 아님 뭐 다른놈으로 갈아타야겠습니다 ㅎ

Bourjos 트레이드 및 약랄타 계약을 반영하여 40인 로스터를 업데이트하였다.


(클릭 --> 확대)



약랄타의 계약은 앞의 2년에 더 연봉을 많이 주는 front-loaded 형태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때문에 back-loaded로 설계하는 것이 구단에 유리하지만, Cards의 경우는 당장 페이롤에 여유가 있으므로 이렇게 하여 뒤쪽의 유동성을 최대로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래는 "약"에 대해 장문의 글을 쓸 생각이었으나, 이미 계약하고 나서 시간이 흘러서 포스팅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 어차피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약을 근절할 확실한 의지가 없어 보이므로, 약이라는 주제는 언젠가 또 다루게 될 것 같으니 그때 또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올해는 12월 12일에 Rule 5 Draft가 열린다. 더 이상 40인 로스터의 변동이 없다고 하면, 다음과 같은 선수들이 보호되지 않고 노출되어 있다. (물론 이 외에도 선수들이 더 많이 있지만, 별 의미없는 이름은 제외했다.)


Major League Phase

Seth Blair(RHSP), Anthony Garcia(OF), John Gast(LHSP), Nick Greenwood(LHRP), Tommy Pham(OF), Jonathan Rodriguez(1B/OF), Xavier Scruggs(1B), Cody Stanley(C), Robert Stock(RHRP), Jordan Swagerty(RHRP), Colin Walsh(2B), Boone Whiting(RHSP), Justin Wright(LHRP)


AAA Phase

Mitch Harris(RHRP), Hector Hernandez(LHSP), Jake Lemmerman(INF), Nick Longmire(OF), Kevin Thomas(RHRP), Chris Swauger(OF)


AA Phase는 생략.


MLB, AAA, AA Phase에 대해 설명하면... MLB Phase는 흔히 알고 있는, 40인 로스터에 들지 못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Rule 5 Draft이다. 여기서 지명하면 즉시 지명 팀의 40인 로스터에 편입되며, 내년 시즌을 반드시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서 보내야 한다. 25인 로스터에서 빼게 되면 웨이버 공시와 함께 DFA가 되어 다른 팀이 자유롭게 클레임할 수 있으며, 아무도 클레임하지 않으면 원소속 구단에 돌아가게 된다. (이때 선수 본인이 원소속 구단 복귀를 거부하고 FA가 될 수도 있다.) 원소속 팀에 대한 보상금은 $50,000이다.


AAA Phase는 40인 로스터 및 AAA reserve list에 들지 못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AAA reserve list는 38명이므로, 사실상 보호선수 78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드래프트라고 할 수 있다. AA Phase는 여기에 37명의 AA reserve list를 또 추가하여 보호한 뒤 남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명될 경우 해당 선수는 지명 팀의 AAA 혹은 AA reserve list에만 들어가면 되며, 내년 시즌에 어떤 레벨에서 뛰더라도 상관이 없다. 즉 AAA Phase에서 지명했다고 반드시 1년 내내 AAA에서 뛰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AAA나 AA Phase에서 지명되면 돌아올 가능성은 0% 이다. 원소속 팀에 대한 보상금은 AAA Phase가 $12,000이고 AA Phase는 $4,000이다.



MLB Phase에서는 Boone Whiting 정도가 지명이 유력해 보인다. 과거에 Broderick 같은 선수가 지명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Whiting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현재 40인 로스터에 여유가 있으니 자리가 없어서 보호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아직 40인 로스터에 넣어서 메이저 계약을 줄 만한 실력이 아니라고 확신하는 듯하다.


AAA Phase에서는 Hector Hernandez가 조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다. Harris나 Longmire(-_-) 같은 선수가 지명될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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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icaesar 2013.12.01 11: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기 어디 동네에서 skip님이 프라이스 트레이드 뻘글에서 좀 달리셨네요 ㅎ 진짜 그 논리대로라면 우리도 맛 정도로 젊은 에이스 데려오는건데! 로지를 내놓는다면 커쇼도 찜쪄먹을 수도 있겠어요 이야 신난다! ㅎㅎ

    • BlogIcon skip 2013.12.01 11:40 Address Modify/Delete

      아 거기에 어떤분이 예전에 쓴 포수 프레이밍 관련 자료 다시 좀 볼 일이 있어서 들어갔었는데, 첫 페이지에 프라이스 관련 이상한 제목글이 딱 눈에 들어와 뭐지 하고 눌러보니 재미있는 논리더라구요.

      그 논리대로라면 작년 이맘때 시점에서 motte+b급 유망주 한두명 주고 짐머맨이나 범가너 정도 물어올 수 있었는데 모젤리악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죠, 아아...

  3. law K 2013.12.02 2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AAA외야뎁스가 역시. 내년에도 볼 맛은 나겠네요. 남는 투수로 어리디 어린 유격수 하나 데려오길 바랬는데 약기운이 얼마나 빠르게 빠질지 우려가 크네요.

  4. BlogIcon jdzinn 2013.12.03 03: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룸퀴스트가 무려 2년 계약으로 매리너스 가는 모양입니다. 생큐 쥬렌식-_-

  5. BlogIcon skip 2013.12.03 11: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살짝 걱정됬는데 매리너스가 폭탄을 제거해줬네요, 이렇게 고마울수가.

    디트로이트 단장 DD가 IF Steve Lombardozzi, LHP Ian Krol, LHP Robbie Ray, 이 셋 대가로 Doug Fister를 내줬습니다. 최근 3년간 fWAR 평균이 4를 넘어가는 투수를 코어 하나 없이 저런 허접 대가를 받고 넘기다니, 아마 높은 확률로 FA대어 영입이 있을테지만 디트로이트 팬들은 속좀 썩겠네요.

    • BlogIcon jdzinn 2013.12.03 11: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후속 무브가 뭐가 됐건 저런 식으로 넘길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우리도 DD + Cooney + Freeman을 찔러봤어야!!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3.12.03 16: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 트레이드는 정말 충격이네요. 이게 정말 이번 오프시즌의 선발투수 시세인가요? Hardy의 대가로 Orioles가 Miller를 요구했던 것이 합리적으로 보일 정도네요.

    • yuhars 2013.12.03 17:47 Address Modify/Delete

      DD가 리쪼에게 비디오라도 찍힌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_-;

  6. BlogIcon skip 2013.12.03 12: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상대로 Axford 넌텐더에 나머지 3명(Bourjos, J, DD)은 텐더되었습니다.

  7. BlogIcon skip 2013.12.03 1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긴 리플을 썻는데 없어졌네요? 뭐지. 핵심만 간단히 다시 언급하자면, Goold 챗에 별 거 없이 팜 내용은 몇가지 재미있는게 있었는데요.

    1. Grichuk이 AAA서 중견수로 뛸 예정이다.
    2. 최소한 2명의 내부인사가 Marco Gonzales가 2014년 9월 승격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그럴려면 이런저런 부상과 필요성이 동반되야 하겠지만, 아무튼.
    3. Taveras의 CF 기용 계획은 철회되었고, RF에서 타격과 부상회복에 집중할 것이다.
    4. 하이 마이너 외야 logjam은 별 문제 없다. Piscotty가 RF, Grichuk이 CF, Butler와 Ramsey가 시간 나눠먹을 것. Taveras가 AAA서 시작하더라도 다들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을 것이다.

    4번은 좀 이해가 안가는데, 아마 Goold 머리속엔 Taveras가 개막전부터 벤치에 앉던가, 길어야 1달 정도 뒤 승격하리라 생각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O'Neill은 언급도 안했던데 안습이네요.

    방금 Bernie가 쓴 글을 읽고 왔는데, 이런 내용이 있어 추가합니다.

    You wouldn't have Taveras on the big club unless you can give him enough plate appearances to expedite his development. I talked to Mozeliak about this, and he said the club's preference is to have Taveras on the opening-day roster — but the team can't rule out a return to the minors, at least for the start of the season.

    • BlogIcon jdzinn 2013.12.03 12: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Grichuk이 CF 알바도 겸하긴 했던데 RF 수비조차 많이 좋아졌다 소리 듣던 수준 아닌가요?

      Taveras, Piscotty, Grichuk, Ramsey, Butler, O'Neill, Pham이 전부 멤피스에서 뛰어야 할 자원들인데 과포화 없을 수가 없죠. 차라리 램지, 피스카티를 AA에서 시작하게 한 뒤 타베라스 콜업, 단기간에 쩌리들 옥석 가린 뒤 승격시키는 게 합리적입니다. 꼬맹이들 러쉬 시킬 이유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3번 때문에 저는 오히려 피스카티가 안습이네요. 아, 그리고 srod는 다시 2루로 보내는 게 낫겠습니다. 어쩌다보니 CF 뎁스가 Bourjos - Jay - Sugar - (Taveras) - Pham - Grichuk - Ramsey 요래 됐군요. 복사기랑 슈가 방출하고 타베라스 코너에 박아도 여전히 깝깝합니다. 반면 우타 2루 백업 자리는 무주공산이구요-_-

    • BlogIcon skip 2013.12.03 13:04 Address Modify/Delete

      올해 한 7:3 정도로 RF:CF 알바뛰었던 걸로 기억해요.

      I've written that Grichuk will play center field for Class AAA Memphis next season. That's the Cardinals plan going into spring training. So, that goes beyond talk to actual reports and plans.

      올해 외야수비가 상당히 많이 늘었다고 평가받았죠. 근데 CF 소화할만큼 빠르지도 않고, 또 커리어 초반 부상으로 고생했던 면을 감안하면 이 뜬금없는 CF 기용은 좀 의아하긴 한데, 뭐 워낙 선수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일단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타베라스가 스캠에서 삽질하지만 않는다면 현장은 모를까 프런트의 뜻은 개막전부터 포함시켜 한 350타석 정도 먹게 하려는게 아닐까 싶어요. 버니 기사대로 좌익/우익 백업, 1루도 애덤스 쉴때 크렉 옮기고 우익으로 투입, 중견수도 보저스 쉴때 알바 투입 등.

      그냥 제 추측이지만 O'Neill과 Pham은 딱히 플레잉 타임을 보장해줘야 겠단 생각도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둘 다 팀의 장기적 미래에 포함된 거 같진 않네요, 그렇다고 버릴 카드는 또 아니지만요.

      Piscotty야 지가 잘만하면 올해 AAA서 풀타임 보낸다 가정 후 잉여 계약이 2년 남으니, 다시 강조해 지가 잘만하면 길은 열릴겁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3 1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CF에서 철수하면 타베라스조차 크렉, 애덤스 중 하나를 정리해야 풀타임 받을 수 있을텐데요. 피스카티 같은 완성형 유망주에겐 잉여의 남은 계약이 결코 짧지 않은 듯합니다. 이래서 6+1에 끊었어야 했는데...-_-

      뭐 사실 뎁스가 아무리 드글거려도 막상 뚜껑 열어보면 부상, 부진, 플래툰으로 오히려 보강해야 할 상황이 다반사입니다만 딱 지금 시점에선 노답이네요. 오닐, 팜이 암만 쩌리라도 로스터에 두면 최소 150타석은 줘야 할텐데요. 내년 스캠에서부터 오프시즌까지 로스터 정리가 아주 다이나믹 하겠습니다. 복사기 팔 때 뭐라도 하나 건졌으면 좋겠네요.

    • yuhars 2013.12.03 17:55 Address Modify/Delete

      아무리 그래도 그리척 보다 타베라스 중견수가 더 어울릴것 같은데... 타베라스 발목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고 회복속도가 더딘가 봅니다. -_-; 결국 내년에 가용 할 수 있는 외야 자원은 맷 잉여(피스코티, 그리척) 제이(보저스, 램지, 슈가, 팜-_-;) 크렉(타베라스, 오닐) 이런식으로 구성될것 같은데 제이랑 슈가는 내년시즌 끝나면 정리될테고... 결국 타베라스 발목이 얼마나 잘 회복되느냐와 피스코티가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느냐가 카즈의 미래 외야 구성을 결정해 주겠네요. 암튼 뎁스야 깊을수록 좋은거니 Mo가 알아서 잘 정리하겠지요.

  8. BlogIcon jdzinn 2013.12.03 1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짐 존슨과 저마일 윅스가 트레이드 됐군요.
    박스, 임창용도 넌텐더.
    오늘 재미집니다 아주ㅋ

  9. skip 2013.12.03 16: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뭔가 미운털이 박혔을게 분명한 RJackson과는 달리 GG는 내부에서 평가가 꽤 좋다고 하네요. 몇몇 마이너 인사들이 꽤나 아낀다고. 다행입니다.

    그리고 Memphis 사는 딜은 시의회 제가 받으면 오피셜 나온다네요. 소스에 따르면 역대 마이너리그 팀 구입비용 중 최고액이라는데, 페이롤 아낀 돈 상당부분이 이쪽으로 흘러갈 것 같네요. Springfield와 Memphis, 두 하이 마이너 팀을 우리 입맛에 맞게 모든걸 바꿀 수 있다는건 선수육성에 집중하는 구단에게 꽤 괜찮은 메리트죠. 이번 딜이 더더욱 체계 잡히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는데 일조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부족하진 않지만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들 사기치는데 능한것도 아니고, 하던데로 이쪽에 사활 걸어야죠.

  10. bird 2013.12.04 07: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란 형님이 348에 KC로 갔습니다.

  11. BlogIcon skip 2013.12.04 09: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부터 빌리빈 미쳐 날뛰네요. 분명 제가 choice를 높게 평가하지 않아 그럴 수도 있겠지만 choice로 gentry 얻어온건 나쁘게 보이지 않는, 아니 오히려 괜찮아 보이는데 rangers쪽에 손들어주는 사람들이 많네요.

    트란형 거취는 확정이라기보다 유력이란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트란형이 KC를 방문한 건 맞고 KC가 3/48을 오퍼한 것도 맞는데, rival teams are becoming convinced that Beltran is going to return to the Royals on a three-year, $48MM contract 이 트윗이 트란형의 거취가 정해졌다 단정하기엔 좀 무리수죠. 저 이상 오퍼를 때릴 팀은 없어보이니 분명 유력하긴 할 듯 합니다만.

    그나저나 3/48이라니, 무어 당신이란... KC가 19픽 가지고 있던데 확정된다면 보상픽 순번도 꽤나 높이 받을 수 있을듯요. 양키스 맥캔딜이랑 (아마도) 오리올스나 제이스가 FA 하나 잡는다 치면 위에서 3-4번째 순위 떨어지겠네요.

  12. BlogIcon skip 2013.12.04 1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엘스버리가 뜬금없이 양키스로 가네요, 7/142 이상이랩니다.

    캐쉬먼이나 DD나 똘똘한 사람들인데 어제 오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네요.

    라고 적었는데 상황보니 189프로젝트 따위 개나 줘버리란 분위기네요. 카노도 안 놓칠꺼고, 선발도 잡을꺼라 하고. 논리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걍 다 잡어 ㅅㅂ 모드라면야. 멀뚱멀뚱 지켜보는 입장에선 이런거 참 재미있어요.

  13. gicaesar 2013.12.04 1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시장을 보니 맷잉여 계약이 무척이나 합리적이었다고 느껴지네요. 시장에는 인플레이션이란게 있긴 하지만 이 바닥은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요동친 것 같습니다. 잉여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네요.

    • craig 2013.12.04 13:38 Address Modify/Delete

      그런 의미에서 파워히터 그리척을 프리즈와 살라스 받고 보내주신 엔젤스 단장님께 감사인사를....

  14. BlogIcon jdzinn 2013.12.04 1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축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지난 여름이적시장 때 미친 듯한 인플레이션 기억하시죠. 15M에도 벌벌 떨던 벵첨지가 외질에게 50M 지르면서 정점을 찍는 걸 보고 이제는 이적료 현실에 대해 똑바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요지의 글을 축구 커뮤니티에 쓴 적이 있습니다. 이젠 야구도 마찬가지네요. 특히 이번 인플레이션은 과거처럼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싶은데요. 중계권료 인상으로 당장 내년부터 팀당 25M씩 쇼핑지원금이 지급되는데다 로컬 중계권 갱신하면 또 뭉텅이 돈이 입금됩니다. 제가 보기에 1WAR = 5M 시대는 끝났습니다. 투고타저가 극심하므로 우선은 야수의 가치부터 오르고 투수도 곧 뒤따르겠죠.

    때문에 이제는 더더욱 유망주들 잘 키우고 잘 지켜야 되겠어요. 특히 애덤스 같은 슬러거는 무조건 안고 죽어야 합니다. 일찌감치 장기계약으로 묶어서 서비스타임 확보하는 동시에 페이롤 유동성 잘 유지하는 것도 한층 중요해졌습니다. 팬들은 비싸 보인다고(약랄타처럼) 징징댔다간 곧바로 시장에서 도태된다는 걸 알아야 할테구요. 일련의 무브와 인터뷰를 보면 Mo가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걸로 보여 참 다행입니다. 축구로 치면 우리는 도르트문트 같은 구단이라 틈새시장 노리면서 선수 육성에 힘써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야디를 그 개똥슈퍼헐값에 잡아놓은 건 선견지명과 천운의 조합이었다고 할 수밖에...(지금 시장 나왔으면 엘스베리 뺨치게 받았을 듯) 크렉 역시 여차하면 언터처블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 노예계약이면 걍 안고 죽어야겠습니다. 타베라스는 건강 회복하면 중견수 가야겠구요.

    • yuhars 2013.12.04 13:06 Address Modify/Delete

      그 미친듯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AT는 팔카오를 팔고도 그 많던 공격수 후보군들 중에서 비야 하나 물어오고 그냥 짜졌죠. 물론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긴 했지만 비야는 진짜 개 뜬금포였다는...ㅎ 믈브는 그래도 돌고 돌겠지만 해축은 앞으로 빈익빈 부익부가 더더욱 심해질것 같아서 뭔가 장치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4 14: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런 의미에서 토축을 공짜로 돌려보내드릴까 합니다. 주급만 감당해주십쇼ㅋ

    • yuhars 2013.12.04 19:12 Address Modify/Delete

      토축은 저희 보다는 거래 당사자인 버풀리에게 문의를 해보심이...ㅋㅋ

  15. yuhars 2013.12.04 13: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양키즈가 비딩워를 시작하면 나머지 구단은 다 짜져야죠. 신흥갑부인 다저스도 예외는 아닐테구요. 암튼 지금 행보를 보니 189M을 포기한것 같은데 앞으로 얼마나 더 지를지 기대가 되네요. 이렇게 보면 약랄타가 적정가로 보입니다. ㅋ 야디랑 크렉, 맷 잉여는 완전 염가구요.

  16. billytk 2013.12.04 13: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엘스버리가 저 돈 받는걸 보면 프리스에 살라스 받겠다고 보저스에 그리척 퍼준 디포토가 생각나네요 -_-;;;

  17. skip 2013.12.04 13: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springfield 타격코치인 Phillip Wellman이 엔젤스쪽 마이너 감독으로 옮겼네요. 더 좋은 자리 나서 가는사람 붙잡을 수도 없고. 따라서 assistant hitting coach로 구해야 되고, 새 AA팀 타격코치도 구해야 합니다. 이번에 새로 springfield 투수코치로 온 randy niemann이 말 들어보면 꽤나 괜찮은 사람 같던데(특히 cooney 커브나 blair, ferrara 커브가 한단계 레벨업 했다는 걸 봐선 커브 가르치는데 재주가 있어 뵈구요, 이건 changeup 잘던지는 투수 뽑는, 또 밑에서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팀의 철학에도 밸런스 잘 맞아보입니다), 이번에도 어련히 알아서 새 인물 잘 뽑아오리라 믿어봐야겠네요.

    어느정도 선수들 타격에 직접 관여하던 assistant 시절 mabry와 달리 형 molina는 거의 비디오분석에만 치중했다 하더라구요. 투고타저건 타고투저건 구장 탓이건 날씨 탓이건 투수들 구속 탓이건 뭐건 전 이점이 팀의 급감한 파워부족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봐서, molina와는 다른 스타일의 보조코치가 꼭 채용되었으면 하네요. 내부충원은 고려치 않고 계속 외부에서 알아보고 있다 합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4 14: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꼬맹이들 스프링필드 가서 타격이 영 맘에 안 들었는데 잘됐네요;; 벤지 역시 존재감도 없고 별로였구요. 메이브리도 맘에 안 듭니다-_- 말씀하신대로 니만은 꽤 유능해 보이더군요.

  18. BlogIcon skip55 2013.12.04 21: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인장님 일정 확인 부탁드려요~

  19. BlogIcon skip55 2013.12.04 22: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리너스쪽 기자 소스에 따르면 컨텐더 팀들 중에선 로얄스가 유일하게 트란형에게 3년 딜을 오퍼한(또는 오퍼 할) 팀이라고 알려져 있다는군요. 맘 바뀔 팀 없으면 몇일 내 옆동네로 가겠네요.

    한편 매리너스는 캠프 딜에 생각보다 깊숙히 껴 있고, 대부분 인사이더들은 카노가 양키스로 돌아갈 것이라 예상 중이지만 매리너스가 카노에게 거절하기 힘든 오퍼를 때릴지도 모른다 생각들 하고 있댑니다. 쥬렌식이 급한 마음에 뭔가 막 뒤적뒤적 하는거 같은데, 우리가 타자가 넘치고 투수가 부족한 팀 같으면 살살 긁어서 등쳐먹을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20. BlogIcon skip 2013.12.05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MO 인터뷰 하나 간단한거 들어봤는데, 요약하자면,

    1. 앞으로 큰 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2. 팜에서 가장 가치가 뛴 선수는 피스카티, 좋은 얘기 많이 들었고 트레이드 할 생각은 해보지도 않음

    3. 1년 전인가 2년 전에도 보저스 찔러본 적 있음, 그땐 안됨. 요번엔 그쪽에서 트라웃 자리 보전해주는 것도 있고 타이밍이 좋았음. 보저스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하나임. 팀이 가지지 못했던 스피드를 확실히 제공해 줄 것.

    4. 벤치보강이 필요함. (쓸만한 선수들 중)자기 자신을 벤치멤버라고 자칭하는 선수가 없다는게 함정. 다들 어느팀이든 주전자리나 300-350타석 가까이 먹으려 하는데 우린 이정도 타석을 보장해주기 힘듬. 그래서 tricky한 상황. 고로 지금 상황은 waiting game임. 여전히 마켓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주시하고 있고, 에이전트들이랑 연락을 유지하고 있음. 항상 이야기하지만 기회주의적으로 접근하려 함.

    5. 타베라스는 점점 나아지고 있음. 스캠 첫날부터 100%인 상태로 뛸 수 있을거라 생각함. 따라서 (건강이 보장된다면) 이녀석에 대한 내 기대는 매우 큼. 어떤 식으로 타석에 설 기회를 만들어 줄지 생각해봐야.

    피스카티는 상승세 이어 간다면 9월 쯤 모습을 드러내겠네요. 타베라스는 저번 버니 소스도 그렇고 개막전부터 크렉/애덤스처럼 기용시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벤치는 내부자원으로 해결도 안되고(꼬마들이 줄창 주전으로만 나오다 벤치에 오래 앉아있으니 요령도 없고 되게 힘들어 한다더라구요) 주루영감한테 한번 딘지라 꽤나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구요.

    저녁에 BA TOP10 올라갑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05 18: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버니 칼럼을 보니 우타 내야백업에 대해선 다들 생각이 비슷합니다. 제프 베이커, 스캇 사이즈모어, 라이언 로버츠, 케빈 유킬리스 요렇게 넷이 베스트핏인데요. Mo 생각도 똑같지 싶어요. 좀 기다리다가 얘들 중 직장 못 찾는 놈 싸게 영입할 듯합니다. 블룸퀴스트가 복병이었는데 다행히 쥬렌신이 치워줬고 마이클 영도 혹시 모르겠네요.

  21. BlogIcon jdzinn 2013.12.05 16: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테오가 사마자 내놓을 의향이 있는 듯한데 저는 얘의 트레이드 가치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솔까 린이 얘보다 가치가 낮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듯한데 대단한 패키지들이 거론되더군요.

    • lecter 2013.12.05 16:58 Address Modify/Delete

      린이랑 사마자는 거의 판박이죠. 저도 사마자는 이해가 좀 안되고, 그거와 별개로 우리팀 투수들이 좀 저평가받는 느낌은 듭니다. 진짜로 상대 팀들이 yadi factor를 고려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