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eason 총정리 시리즈(10) - St. Louis Cardinals, 타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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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 Cardinals

GCL Cardinals

Johnson City Cardinals

State College Spikes

Peoria Chiefs

Palm Beach Cardinals

Springfield Cardinals

Memphis Redbirds


지난번의 투수편에 이어서, 오늘은 타자편을 올려 본다.


스탯은 마찬가지로 Fangraphs의 custom report 기능을 이용하였다. (링크) 링크로 들어가서 "Export Data"를 누르면 csv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아래의 그림파일은 이렇게 받은 csv 파일에서 투수들을 제외한 것이다.


Hitters





타자쪽은 Matt Carpenter라는 갑툭튀 MVP와 Holliday, Yadi 등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의 꾸준한 활약, 맷돼지의 메이저리그 안착 및 Freese의 식물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Matt Carpenter는 노툴 노포지션 대학 시니어 선수를 알짜배기 주전으로 바꿔놓은 Cardinals 드래프트/육성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는데, 충분히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 MCarp가 작년 오프시즌 동안 2루수로 변신하기로 했을 때, 기대치는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단지 skip보다는 나은 수준의 수비에 작년 수준의 타격(126 wRC+)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무려 7 WAR의 MVP급 시즌이 튀어나왔다. Jay의 부진으로 구멍이 생긴 리드오프 자리까지 훌륭하게 메꿔주면서 말이다. 내년 시즌은 Freese의 이적과 Wong의 메이저 로스터 합류로 인해 주전 3루수로 주로 출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타격 성적이 작년과 올해의 중간 정도로 regression한다고 해도 대략 5 WAR 수준의 시즌이 예상된다. 85년생, 만 28세로 지금이 전성기여서, FA가 되기 전까지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으로 팀에 봉사를 해 줄 듯 하다.


Yadier Molina는 작년에 5년 75M의 연장계약을 체결할 때만 해도 약간의 오버페이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금 FA시장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면 오히려 저렴하게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공격과 수비, 내구성에서 모두 Yadi보다 떨어지는 Brian McCann이 5년 85M의 계약을 따냈으니, Yadi가 이런 시장에 나왔다면 얼마나 큰 규모의 계약을 할 수 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푸잉여가 떠난 뒤 이 팀은 on-field performance와 off-field leadership 양쪽에서 모두 Yadi와 Waino의 팀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Matt Holliday는 찬스에서 종종 종특을 발동시키며 잉여라고 까이긴 했지만, 올해도 3할 타율에 148 wRC+, 4.5 WAR로 준수한 활약을 해 주었다. 2009-2010 오프시즌에 7년 120M의 장기계약을 맺은 후, 그는 4년 동안 큰 부상 없이 각각 6.3, 4.8, 4.7, 4.5 WAR을 기록하여 매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3년이라는 기간이 남아있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1승당 4-5M 수준의 당시 시세로 계산하더라도 이 계약이 충분히 정당화되고도 남을 수준이다. 물론 지금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말할 것도 없고... 다만 종특 발동은 파워히터 치고는 유난히 그라운드볼 비율이 높은 맷잉여의 타구 특성상 앞으로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Carlos Beltran은 2년 동안 130 wRC+ 정도의 타격과 5.3 WAR을 찍고 FA가 되어 팀을 떠났는데, 개인적으로는 딱 기대한 만큼의 활약이었다. 올해 보여준 선구안의 쇠퇴와 수비 레인지의 감소, 그리고 Yankees에서 따낸 3yr/45M의 계약 규모를 생각하면 아쉽지만 잡지 않은 것이 서로에게 바람직한 선택인 것 같다. 거기다 떠나면서 보상픽까지 하나 남겨 주었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가서 잘 하길 바란다. 정말 2011 시즌이 끝나고 나서 푸돌이를 내보내고 2yr/26M에 트란형을 잡은 것은 Yadi, Waino의 1차 장기계약과 더불어 Mo 커리어 최고의 무브로 손색이 없을 듯 하다.


Allen Craig은 홈런의 감소가 다소 아쉬웠지만, 특유의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사방으로 라인드라이브를 날리며 좋은 활약을 해 주었다. 물론 .454의 비현실적인 득점권 타율을 다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부상으로 9월부터 결장한 것은 참 아쉬웠는데, 그가 100%의 컨디션으로 WS에서 뛸 수 있었다면, 조금은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내년에는 RF로 주로 기용될 터이니 다리 부상을 완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Matt Adams는 Craig의 부상 공백을 나름대로 잘 메워 주었지만, 아직은 타자로서 좀 더 보완이 필요한 선수이다. Taveras의 활용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년에는 거의 주전 1루수로 뛸 것 같은데, 올해 수준의 타격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풀시즌 기준으로 3-4 WAR급 선수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삼진 비율을 20% 이하로 줄여서 좀 더 타율을 높여 주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


Jon Jay는 공수에서 모두 아쉬운 시즌을 보냈는데, 특히 중견수로서 수비 레인지가 많이 줄어든 듯한 느낌이었다. Bourjos의 영입으로 인해 플레잉타임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주로 우투수 상대로 출장시키고 좌우 외야의 인저리프론들에게 휴식도 주면서 300 PA 정도 출장하면 괜찮을 듯하다. 풀타임 주전으로는 다소 아쉽지만 파트타임 플레이어로는 여전히 팀에 기여를 해 줄 수 있는 선수이다.


David Freese는 작년 4 WAR에서 1년만에 거의 replacement level급으로 전락하여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주고 결국 트레이드 되었다. 겨울동안 몸관리를 좀 하면 내년에는 그래도 2 WAR까지의 리바운드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83년생으로 이미 만 30세의 나이에 늘 이런저런 부상을 달고사는 연봉조정 2년차 선수에게 더이상 주전자리를 보장해 주기는 어려웠던 것 같다. 내년 3루는 MCarp가 보게 될 것이고, 2루는 Wong이 기회를 받게 될 터인데, Wong이 계속 삽질할 경우에 대비해서 DD보다 나은 내야 백업 옵션이 필요해 보인다. 어쨌거나 이왕 간 거 가서 잘 하길 바란다. 2011년 WS때의 활약은 잊지 못할 듯...


Daniel Descalso는 타석에서는 아주 가끔 뜬금없는 클러치 히트를 날리는 것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평범한 내야 유틸리티맨인데, 역할과 능력에 비해 지나치게 출장기회를 많이 받은 느낌이다. 나름 클럽하우스의 분위기메이커이긴 하나, 그렇다고 80 wRC+급 타자에게 300-400 PA씩 주는 것은 곤란하다.


Peter Kozma는 그동안 하도 씹어서 딱히 할 말이 없다. 수비가 좋긴 하나 그렇다고 Ozzie Smith급도 아닌데 50 wRC+의 타자를 1년 내내 주전급으로 기용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너무한 것 같다. 이제 약랄타 계약으로 그에게 수백 타석을 주는 일은 앞으로 영영 없을 것이다. 남은 오프시즌에 우타 내야 백업 요원을 추가로 영입할 경우 코사마가 내년 메이저 로스터에 들 수 있을지조차 다소 의문이다.


고대병기 등 나머지 쩌리들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주루요정 Ty Wigginton 영감은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듯하다. 이 계약은 처음부터 폭망이 예상되긴 했었지만, 정말 깔끔하게 망해 버렸다. 63타석에 19 wRC+, -0.6 WAR이라니... 풀타임 기준으로 -6 WAR의 역대급 활약이 아닌가? 이쯤되면 2010년에 125 PA에서 -0.5 WAR을 기록하며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던 Pedro Feliz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뭐, 이쯤되면 Mo도 뭔가 깨달은 바가 있을 것이다. 과연 새로운 우타 내야 백업으로 누굴 데려올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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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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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kip 2013.12.12 20: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너무너무 춥네요. 내일이 오늘보다 더 춥다는데 허 참. 아무튼 갈린 불판에 고기부터 구워보죠. 일단 오늘 PD에 3개의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1.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영입대상 내야수들에게 웡이 주전이고 너는 누가 부상당하거나 웡이 망하지 않으면 플레잉타임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장에 나와있는 대형 2루수들도 거취를 정하지 않은 이 시점에서 흔쾌히 백업롤을 받아들일 쓸만한 선수는 아마 없겠죠. 때문에 Mo도 계속 patience, waiting game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거구요. 일단 기사에 따르면 Mark Ellis와 Ryan Roberts의 에이전트와 만났다는데요. 돌아가는 판이 영 아니다 싶으면 우타 3루 영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하고, 역시 versatility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수를 선호한다네요. 뭐 상식적인 양반이니 당연합니다. 인터뷰 보면 팀의 웡에 대한 믿음이 엄청 단단한거 같아요. 여하튼 결론적으로 내야백업 영입은 최소한 시장이 어느정도 정리될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next-up-for-carpenter-a-front-office-job-he-hopes/article_adece219-b5fd-5d3d-9d32-51226642f6f8.html

    이건 Carp가 필드가 아닌 프런트오피스에서 일하고 싶어한다는 내용의 기사인데, 그걸 떠나서 바쁘셔도 대충 내년 스캠때 인스트럭터로 참가할 것 같단 부분까지만 읽어보세요. 정말 이런 선수 또 없습니다. 첫 대사부터 참, 진짜 남자에요 Carp는.

    3. 팀이 프로/아마 할거 없이 scouting department를 계속해서 재편중인데, 아시아 시장과 쿠바 시장같은 신흥시장에도 손을 좀 더 뻗어볼 생각인가 봅니다.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들을 좀 더 채용할 계획이며, Mo의 오른팔 중 하나인 Matt Slater가 아시아와 쿠바 스타들을 보러 자주 다녀갈 거라네요. 새 포스팅 시스템에서 20M 상한제한 걸린 것도 팀 입장에선 호재고, 뭐 진짜 데려오려 한 건 아닐테지만 다나카 스카우팅도 했다 하고, 역시 Mo와 가장 가까운 스카우트들이 두 쿠바 유격수인 Aledmys Diaz와 Erisbel Arruebarruena를 보러 멕시코에 갔다왔다 하죠.

    “With our new structure we’ll be more engaged with those markets, the Asian market,” Mozeliak said. “It’s begun. It’s more about building a foundation first before you become true players. I would like when we sit here a year from now (to) have a more robust conversation on those markets. … We’re gaining confidence but we’re not in full stride.”

    2년 전인가요? 남미 시장 제대로 뚫기 전에는 아시아 시장 안간다고, 아직은 그럴 여력 없다고 말한 기억이 나는데, 이제 어느정도 남미 시장에 인프라를 갖춰놓았다 판단했나 봅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13 01: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솔직히 아시아 꼬맹이들엔 관심이 없습니다. 성공 확률이 너무 희박해서요. 그렇다고 이 팀이 대형 포스팅에 참여할 리도 만무하구요. 만약 내야 백업이 안 구해지면 연봉 보조 받아서 나카지마 질러보는 건 어떨까 생각은 해봤네요ㅋ

  2. BlogIcon skip 2013.12.12 2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4. 로젠탈이 선발로 뛰고 싶어하는 것에 대한 에이전트 보라스의 말입니다.

    "Trevor's first desire is to be a great Cardinal and a great Cardinals teammate. He respects Mike a lot and his teammates a lot. He understands he’s the best at his position."

    Rosie가 워낙 범생이라 암만 보라스라도 별거 없네요. 물론 자기 생각에 언젠가 선발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꺼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Rosie 선발은 우습지만 본인이 아니라 선발 중 누가, 몇이나 뻗을 것인가, 또는 내년에 실링이 어쨋건 팜 우완불펜감들 중 얼마나 터져줄 것인가에 달려있겠죠.

    5. Goold가 지난 시즌 클리프 리를 두고 필리스와 협상까진 아니고 몇번 얘길 좀 나눠봤었다고 이야기했네요.

    6. David Bell의 코치 임명에는 Matheny와 Mabry의 추천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Mabry가 크게 밀었다네요. 둘이 한 5년 정도 팀메이트였죠.

    7. Goold가 호텔에서 Mark Ellis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몇몇 이들과 대화를 좀 나눠봤는데, Ellis는 적어도 현재까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곳(또는 주전자리 내주는 곳)과 사인하는걸 선호한다 들었댑니다.

    8. Memphis Redbirds 구입 건이 꼬였습니다. 멤피스 시의회 내부의 계속되는 갑론의박 후, 멤피스 시장이 1월 7일로 표결을 쭉 밀어버렸더군요. Mo도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음을 전해들었단 뉘앙스던데, 자칫 결렬될수도 있겠습니다.

    9. 별거 아닌데, Swagerty가 TJS 재활 프로그램을 중간에 수정하고, 이후 예전에 Waino가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완전히 바꿨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재활이 잘 풀리지 않았다는 증거겠지요. 올해 정말 중요한 한해입니다.

    10. 아, 저 위에 Carp 기사보면 Carpenter said he still goes to Busch Stadium to work out with strength coach Pete Prinzi and pitchers Lance Lynn and Shelby Miller. But he already has cleaned out his corner locker and packed his belongings, the first time he ever had done that as a Cardinal. 이런 문장이 있거든요. Miller 녀석 미주리 로컬이랑 결혼하더니 아예 세인트루이스에 집사서 눌러앉았나 보네요. Lynn은 집이 포틀랜드인걸로 아는데 어째 아직 머물러 있는지?

    본의아니게 엄청 길어졌네요, 와 진짜 춥습니다 오늘.

  3. waino 2013.12.12 2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망주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내년에 유망주들 올라오는거 보는게 기대되네요 ㅋ
    내년 외야 크레익 홀리데이 제이 로빈슨 보저스에 마이너 타베라스 파스카티 그리척 램지 오닐
    등등 인가요??

    롤5드래프트가 곧 시작된다는데 우린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요?? 윈터미팅 심심해서 미치는중

    -_-;;

  4. H 2013.12.12 22: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iting game 모드로 들어간다면 좌상신 Baker 영입은 불가능하겠군요.. 아쉽습니다

  5. billytk 2013.12.12 22: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나카는 이미 튼거 같고...
    마에다 켄타라도 포스팅 준비하려나요 ㅋㅋ

  6. BlogIcon skip 2013.12.12 2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씀하신 AAA 외야는 거기에 Tommy Pham과 레인저스에서 주워온 Joey Butler까지 고려되겠죠. 도저히 교통정리가 안되는지라 두어놈은 AA로 밀려날 것 같습니다.

    보완이 필요한 돼지는 잘 할 꺼 같아요. 이게 WS끝나고 몇일 뒤 나온 기사였는데,

    Adams said he would take only a week or so off before beginning his training regimen for next season. He put on weight during the year, although only five or six pounds. he said.

    “But I still want to get leaner,” he added.

    Besides getting leaner, Adams wants to be meaner at bat in that he wants to go to the opposite field more and wants to improve his pitch selection so that he doesn’t get himself out as much on balls out of the strike zone.

    자기 약점 명확히 인지하고, 쉼 없이 노력하는 놈이라면, 뭐 극복이란 단어까진 몰라도 최소한 지금보다 나아지는 모습은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7. yuhars 2013.12.12 2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 카즈도 아시아 고딩들도 노리려나요. ㅎ 내년 벨형이 빠진 만큼의 파워를 애덤스가 매워줘야 할테니 겨우내 살빠지게 운동하겠죠.ㅋㅋㅋ

  8. BlogIcon skip 2013.12.12 23: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AAA Rule 5로 Kevin Thomas(86년생 싱커볼러 불펜), Jake Lemmerman(Skip 다저스 내줄때 받아온 유격수), Hector Hernandez(한때 잠깐 주목받던 좌완선발) 뽑혀나갔습니다. 우리는 Rangers에서 Greg Miclat라는 유격수를, Orioles에서 Jesus Ustariz라는 1B/3B를 데려왔구요.

    뭐 그냥 나갈놈들 나가고 들어올 놈들 들어왔네요. Thomas는 멤피스 불펜에 두면 쏠쏠할꺼 같았는데 살짝 아쉽(?)습니다.

  9. tms 2013.12.13 08: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1. 매팅리는 왜 저러고 다니는 건지 몰겠네요.

    Don Mattingly says Cardinals tried to cheat by stealing signs during NLCS

    http://sports.yahoo.com/blogs/mlb-big-league-stew/don-mattingly-says-cardinals-tried-cheat-stealing-signs-164928704--mlb.html

    Don Mattingly on St. Louis Cardinals sign stealing

    http://thecardinalnationblog.com/2013/12/12/don-mattingly-on-st-louis-cardinals-sign-stealing/

    2. 득타율 높은 건 = 3루코치/2루 주자 사인 훔치기한다는 덕이라고만 믿는건지, 아님 평소 스카우팅 자료 덕분인지.... 모르겠으면 사인을 바꾸라고... 다른 팀도 다 그렇게 하는데 매팅리는 왜 저렇게 찌질거리는 지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팀이 사인 훔치는 reputation 이라는 말을 저렇게 하다니 저 팀 근본도 없음이 증명되는 건가

    • encounter 2013.12.13 09:44 Address Modify/Delete

      이 마법의 단어를 이리 적절하게 쓸 일이생길 줄 몰랐는데, 표현 그대로 loser의 말이죠 뭐.

    • BlogIcon FreeRedbird 2013.12.13 11: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냥 관심병 종자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요. 대꾸할 가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현역 선수 시절에는 이런 졸렬한 이미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참 실망스럽습니다.

      이양반과 단기전에서 맞대결을 해 보니 MM이 그렇게 나쁜 감독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_-;;

    • Velocity 2013.12.13 18:16 Address Modify/Delete

      아니나 다를까 국내언론에서도 올라왔군요... 반응이야 뻔하죠..
      D-BACKS건 SF건 힘좀 내서 플옵에서 쟤내들 좀 안보게 했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jdzinn 2013.12.13 18: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런 건 대응 할 필요조차 없죠.
      그냥 하던대로 경기에서 찍어누르면 그만이고 만약 진다면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면 됩니다. 돈 많은 구단이 돈 펑펑 쓰는데 저는 아무런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돈 많은 구단이 찌질한 짓거리나 하고 있으면 그때 '근본 없는 졸부' 소리를 듣는 거죠. 매팅리나 그에 부화뇌동 하고 있는 패거리들은 자기가 누워서 침 뱉고 있는 줄도 모를 겁니다.

  10. lecter 2013.12.13 15: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one Logan이 3/14M으로 계약했다고 하네요. 작년에 영감님 계약보고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Mo가 선견지명 있는 겁니까 -_-?

  11. BlogIcon skip 2013.12.13 2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인 훔치기는 바보가 아닌 이상 다 하는 일입니다. 고로 매팅리가 바보이거나, 자기 입지도 개판인 마당에 핑계거리 하나 잡아 징징거려 스트레스 좀 풀고 싶었거나 둘 중 하나죠 뭐. 이슈라 하기도 뭣한 일인데 또 다저스 관련 일이라 여기저기서 말이 많이 나오나보군요? 그냥 이런거 긁어서 던져주세요.

    1. "Everybody should try to steal the other team's signs," Maddon said. "And if you let your signs out there to be stolen, it's your fault, period. That's part of the game to steal signs, man, absolutely. I love trying to do that."

    2. "I said everybody sits there with multiple signs ... we change signs ... heck, Toronto, I could go through 15 teams," Showalter said. "You should be conscious of that, and you should do it if you can get them. They're right there for everybody to see, if you can figure out the sequence. There's a lot of clubs that have people who do nothing else but watch the sequences every pitcher uses. It's very easy to camouflage it to keep them from getting them. That's part of the game. It's all part of it."

    3. The Cardinals believed that the Pittsburgh Pirates had catcher Yadier Molina’s pitch signs as well, and during a game in early September Molina stopped putting down fingers to call pitches. He improvised another series of signs — like the placement of his glove — for the pitcher.

    4. Piniella, 70, is now a YES Network commentator. In his time, he has done it all, from playing to coaching to managing. If the Orioles were trying to steal signs with Dickerson as the spy, Piniella says that is fair. "It is part of the game," Piniella said. he did say there is an easy solution if you believe the other team is trying to find an edge. "You just switch them," Piniella said of the catcher's signs.

    5. Texas skipper Ron Washington, whose club has dropped four straight, said even if the Yankees are stealing signs, "It's not a story." "You think that's a secret that guys are doing that?" Washington said. "There's a lot of teams out there doing that."

    6. 사실 이거 하나면 화룡점정이죠. "This comes up every time something happens," Baker said. "My feeling is, if you're dumb enough to let the other team steal your signs without making adjustments, that's your problem. It's simple. If you think the other team is stealing signs, change them. Once you got caught and the other team changed it up, that would stop that."

  12. BlogIcon skip 2013.12.13 22: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Taveras 녀석 여름에 어떤 여자가 임신했다고 소송걸린거 진짜 Taveras 아이였나봅니다. 양육비 제공하는 걸로 합의봤다는군요. 어떻게 빡쌘 boot camp라도 보내서 정신머리좀 바짝 차리게 만들어놓고 싶네요.

    http://www.foxsportsmidwest.com/mlb/st-louis-cardinals/story/Few-moves-but-Cards-still-emerge-from-Wi?blockID=972171&feedID=8745

    Bourjos와 약랄타형에 대한 칭찬이 쭉 있습니다. 스카우트가 압박감 주는 소시아 떠나 큰형같은 MM 밑에서 뛰게 되니 흥할꺼라 말하는거 보면 소시아도 TLR처럼 꽤나 빡쌘 스타일인가 보죠? 쭉 보도나오는거 보면 Bourjos 8번으로 뛰는게 거의 확정일거 같은데 우리 2번은 진짜 누가 소화하게 될련지.

    약형 에이전트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여튼 우리보다 더 좋은 오퍼 제시한 클럽들이 있었나 보네요. 계속 믿어보자면 약도 다른 용도가 아닌 체중감소용이었다 하고. Mo나 MM 말 맞다나 캐릭터 자체는 클럽하우스에 잘 어울릴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저 디트로이트 4년 평균 성적 정도만 쭉 찍어주면 더 바랄 것도 없겠네요.

    • yuhars 2013.12.13 22:41 Address Modify/Delete

      타베라스는 이제 양육비 벌어야 하니까 빡시게 운동하겠네요. ㅋㅋ

      2번은 약형이 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_-;

    • BlogIcon jdzinn 2013.12.13 23: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원래는 타베라스가 카즈 2번으로 딱인데요. 얘는 일단 자리부터 문제인지라 카프가 2번으로 이동하지 않을까요? 병살 적고 런프로듀싱 능력도 좋으니까요.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폼새가 결국엔 웡을 리드오프로 키우려는 심산 같습니다. 하위타선에서 적응기 좀 주고 기용하는 게 순리입니다만 스캠에서 버닝이라도 하면 혹 모르겠어요. 뭐 사실 복사기도 타석 꽤 먹을테고 백업내야수 구하면 갸도 테이블세터에 들어갈 수 있겠죠.

      웡 - 보배 - 잉여 - 크렉 - 야디 - 돼지 - 약 - 보져스
      이게 제일 밸런스 좋은 듯합니다. 근데 크렉 별명 좀 지어줘야 겠네요. 뭔가 허전하네ㅋㅋ

    • H 2013.12.13 23:58 Address Modify/Delete

      전 Craig을 기계로 밀고 있습니다

      타점 기계

    • lecter 2013.12.13 23:59 Address Modify/Delete

      웡-보배가 궁극적 목표겠지만 처음부터 그러진 않을 거 같은데요 ㅋㅋ MM이 좌우놀이에 집착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좀 꺼릴 거 같긴 합니다. 보저스는 8번이 맞긴 한데, 마땅한 2번이 없는 상황에서 보저스 2번이 좀 미련이 남네요. 출루율은 좀 낮지만 의외의 pop이 있고, 뒤에 잉여가 있으니 도루 좀 해서 병살 기회 없애고 뭐 그러면 ㅋㅋ

    • 히로옹 2013.12.14 00:56 Address Modify/Delete

      제가 AL에서는 천사네를 좋아해서 그런지 Bourjos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처음 트레이드 소식 들었을때는 연봉조정도 있겠다 브레이크아웃해서 꽉찬 우리팀 외야에서 자리걱정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은 행복한 고민도 했네요. 올해 전반기 성적은 괜찮았거든요. 파펠본이 팀원들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트레이드하려고 한다는데 랜스린하고 트레이드하면 어떨가요? 로젠탈은 올해는 몰라도 내년에는 선발로 돌릴 수도 있을테구요

    • craig 2013.12.14 01:07 Address Modify/Delete

      크레익은 식샤왕 가죠 ㅋㅋㅋ

  13. lecter 2013.12.14 10: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이언 로버츠는 컵스와 마이너 계약했답니다. 저도 엘리스보다는 로버츠가 더 나았는데, 로버츠로는 성이 차지 않는 건가...게다가 마이너 계약인데;;

  14. BlogIcon jdzinn 2013.12.14 17: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버츠에겐 별 관심 없었던 모양이네요. 베이커, 사이즈모어는 링크조차 안 뜨는 걸 보니 엘리스가 퍼스트 초이스인 듯합니다. 3루는 그냥 카프가 철강왕이길 바라는 건지...

  15. skip 2013.12.15 13: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팅때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들었는데, 컵스와 마이너계약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출장시간을 보장받고 싶었던가, 아니면 애초에 팀의 관심 자체가 크지않았던 것 같네요. 우리베가 방금 전 2/15받아가던데 로버츠가 마이너계약이라니, 흠. 뭐 보저스나 약형같은 경우에도 전혀 낌새없다가 빵 터진거니 꼭 마크 엘리스아니더라도 누군가들과 컨택하고 있겠죠. 믿어봅시다.

    이제 보겔송, 볼퀘즈, 펠프리, 카모나 같은 투수들도 이제 최소한 5M 선은 받아가네요. 사실 팀 입장에선 이런 돈이 제일 아까운 돈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마곤이나 쿠니처럼 대학시절부터 큰부상 없고 메카닉 깨끗한, 꾸역꾸역 이닝 먹어줄 하위로테이션 책임질 녀석들도 꾸준히 키워내야겠어요.

  16. BlogIcon jdzinn 2013.12.15 17: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연말에 시간이 부족해서 임의로 유망주 리스트 작성 중인데요. 분량이 한 놈당 A4 한 페이지씩 나오네요-_- 원래는 배분을 받아야 하는지라 양해를 구하고 5명 정도만 미리 써두려고 합니다만 슬슬 일정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 프로젝트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다른 분들 분량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초창기에 하던 것보다 순위 취합은 빠르게, 작성 기간은 조금 넉넉하게 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3.12.16 00: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유망주 리스트 일정은.. 화요일에 참가신청 공지를 띄울 예정입니다. 이전과 달리 참가신청과 개인 리스트 송부를 동시에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아마도 참가하실 분들은 이미 리스트를 상당부분 작성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 부분에서의 소요시간을 좀 줄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대신 코멘트 작성 기간을 많이 드리려고 합니다.

      대충 생각하는 일정은..

      12/17 참가신청 공지
      12/20 (오전) 참가신청 및 개인리스트 송부 마감
      12/20 (저녁) 코멘트 작성 배분

      이후 코멘트 작성 기간은 일주일 정도 드리려고 합니다. 올해는 취합된 리스트 포스팅이 해를 넘겨서 계속되겠네요. 어차피 오프시즌 심심한데 뭐 괜찮지 않습니까... -_-;;;

  17. craig 2013.12.16 02: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크 앨리스가 근접하다네요 3루는 설마 맷카프 탈나면 dd로 가려는거냐 -_-베이커 잡아 그냥...

    • craig 2013.12.16 02:32 Address Modify/Delete

      마크 앨리스 확정이군요 흠-_-;;

    • BlogIcon jdzinn 2013.12.16 04: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벤치에서의 한 방이나 3루 백업보단 웡의 보험을 들어놓는 걸 최우선으로 했군요. 어쨌든 엘리스는 3루로도 써먹을 게 120% 확실하므로 말년에 수비 연습 더 해야겠습니다-_-

      이로써 로스터 구성은 사실상 끝났고 남은 벤치 한 자리에 누가 들어가느냐만 남았습니다. 디디, 크루즈, 엘리스, 제이... 파워가 전무하니 무조건 한 방 있는 놈으로 채우려고 할텐데요. 어차피 타베라스 자리라서 임마가 개막전부터 들어가느냐 마느냐만 남은 듯하네요. 마크 레이놀즈 같은 공갈포 한 명 마이너계약으로 물어올 수 있음 좋구요.

    • lecter 2013.12.16 09:00 Address Modify/Delete

      파워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웡 백업을 먼저 구하는 게 더 맞겠죠. 엘리스는 폭망하진 않겠고 1년 계약이니 매우 솔리드한 계약입니다. 코사마는 이제 안녕~~~

    • BlogIcon skip 2013.12.16 12:49 Address Modify/Delete

      다른 누군가와 컨택할수도 있다 짧게 끄적였더니 하루만에 엘리스와 계약하는군요, 허허. 저도 엘리스 영입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주전 선수들 중 가장 불확실한 웡에 대한 리스크를 엘리스란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됬으니. 웡/엘리스 - Carp/DD로 둘러싸면 약형의 레인지에 대한 우려도 조금은 덜 수 있겠구요. 이제 Carp는 2루 알바 뛸 일 더이상 없을테니 몸 좀 불려도 되겠네요.

      Carp가 쉴때조차 엘리스가 땜빵 들어가면 DD의 존재가치는 정말 '팀 케미 유지' 하나 밖에 없는건데, 좋든 싫든 현 상황에선 DD가 쓰이겠죠. 한방있는 타자를 앉혀두려면 진즉 DD를 내쳤어야했어요, 어짜피 길어야 올해가 마지막이겠지만. 저도 이리 되면 Taveras 벤치에 앉혀두고 시작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되면 Jay가 완전 쩌리가 되버릴텐데... 뭐 행복한 고민이지만 외야는 골치아픈듯.

    • BlogIcon jdzinn 2013.12.16 13: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근데 DD는 200타석 이하 딱 지금 역할이면 나름 쏠쏠한 선수죠. SS, 3B 2옵션이라 내년에도 플레잉타임 꽤 먹을 것 같다는 게 함정이지만..-_- 내야 유틸로는 딱 좋은 가르시아가 대기 중이니 올해까지만 잘 해주길 바랍니다.

      복사기는 괜찮은 불펜 유망주 한 놈 정도는 남겨주고 떠났으면 좋겠는데요. 걍 어영부영 자리 차지하고 있다가 1년 후 넌텐더 될 가능성이 제일 큰 듯합니다.

  18. BlogIcon FreeRedbird 2013.12.16 14: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llis 계약 내용 나왔나요? 얼마 줬는지 몰라서 아직 40인 로스터/페이롤 테이블 업데이트는 안했는데요.

    대강 보면, 내외야 주전이 맷돼지 - Wong - 약 - MCarp - 잉여 - Bourjos - Craig이라고 할 때,

    내야 백업은 Ellis, DD, 코사마가 있고 외야 백업은 복사기, Sugar, Taveras, Butler 정도가 있습니다.

    벤치가 고대병기를 빼고나면 4자리인데요. Ellis와 DD, 복사기는 무조건 들어간다고 보면... 나머지 한 자리에 Taveras를 넣는 게 맞을까요? 출장 기회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이것은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그냥 처음 두세 달은 우타에 외야 3자리 백업이 되는 Sugar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 물론 좀 더 파워가 있는 선수를 하나 외부에서 델꼬오면 더 좋겠습니다만.

    • BlogIcon skip55 2013.12.16 17: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뇨, 리플보고 쓱 한번 뒤져봤는데 어디에도 없더군요. 신체검사 통과 하고 오피셜 떠야 발표될꺼 같습니다.

      Taveras 벤치는 모젤리악이 1달간 두어번 정도 간단히 언급했던 내용인지라 스캠 결과 좋으면 의외로 가능성이 꽤 높을꺼 같아요. 잉여/크렉/애덤스/인터리그/심지어 보저스 백업까지 간간히 돌리며 350타석 정도 쥐어주겠죠. 그렇지만 저 역시 당장 로스터 등재시키는거 보단 멤피스에서 한 2달 뛰게하는게 상책이라 봅니다.

시즌 정리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의 40인 로스터와 페이롤 현황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40인 로스터의 변동사항은 아래와 같다.


FA: Carlos Beltran(Qualifying Offer), Chris Carpenter, Rafael Furcal, Edward Mujica, Jake Westbrook

방출: Adron Chambers, Brock Peterson, Rob Johnson



이렇게 변동된 뒤의 40인 로스터 및 페이롤은 아래와 같다.





연봉 조정 대상자는 모두 5명이다. 이들의 예상 연봉은 Matt Swartz가 개발한 MLBTR의 예측 모델에 의한 것이다.


Axford는 작년에 super 2 해당자였기 때문에, 아직도 세 번의 연봉 조정이 더 남아 있다. 좋은 릴리버이긴 하나 5.7M은 클로저가 아닌 한 다소 부담스러운 연봉이다. Motte, Garcia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Axford는 연봉 때문에 트레이드 매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단순히 연봉 부담 때문에 넌텐더를 하기에는 아까운 자원이므로, 트레이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보아야 할 것이다.


Salas는 워낙 저렴하므로 넌텐더를 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역시 트레이드 시 throw-in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Descalso는 타석에서 식물에 가깝긴 하나 어설프게라도 내야 전포지션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정도 연봉에서는 계속 내야 유틸로서의 역할을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후리세가 문제인데... 올해 보여준 모습으로는 4.4M의 연봉을 정당화하기 어렵다. 붙박이 주전으로 쓰기에는 타격이 너무 안좋아졌는데, DD와는 달리 가능한 포지션도 3루 뿐이고 그나마 3루 수비도 레인지가 너무 좋지 않아서, 현재의 상태로는 "대타"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인 것 같다. 과연 우타 대타에게 4.4M을 줄 필요가 있는 것인지...?


복사기 역시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수비의 측면에서 (적어도 스탯으로는) 리그 평균 수준의 CF인 관계로, 올 시즌 1.9 WAR을 기록할 수 있었다. 오프시즌 무브 여하에 따라 주전으로 남을 수도 있고 벤치에 갈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3.4M의 연봉이라면 일단 한 시즌 데리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프시즌 전력보강은 일단 Mo가 유격수 업그레이드를 천명한 가운데, Beltran이 QO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큰 방향이 정해질 것 같다. QO 제안을 받은 선수가 수락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은 미국시간(ET)으로 11월 11일 오후 5시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6일 오전 6시가 되겠다. 과연 트란형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자.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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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 2013.11.07 16: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제인가..액스포드는 논텐더하기로 했다고 에스티엘투데이 기자의 메일백을 본 거 같네요.

  2. zola 2013.11.07 18: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페이롤 유동성 관리 정말 잘 되어있네요. 모의 능력 중에 이 부분이 제일인듯... 빠지는 시기들도 다 달라서 매년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한 두명 정도씩 살 수 있도록 잘 되어있네요. 엑스포드야 논텐더하고 다시 협상하겠죠. 그만한 경험 있고 구위 괜찮은 불펜도 없으니 4m 정도로 잡을 수 있으면 꽤나 괜찮을 것 같네요. 트란이형은 QO를 절대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외야수로 텍사스에서 젠트리를 트레이드로 한 번 데려와서 제이하고 경쟁시켜봤으면 좋겠는데요.

  3. BlogIcon skip55 2013.11.07 19: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리쉐는 집도 가까우니 몇일 불러다놓고 정밀검진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심리테스트도 좀 해봤으면 좋겠고. 누가봐도 굼떠지고 누가봐도 스윙이 공을 따라가질 못하는데 진짜로 몸에 문제가 없는게 맞는건지. 문제가 없다면 참 그것도 웃기구요.

    MO 하는 말 들어보니 타베라스 수비가 어쨋건 cf로 뛸 수 있단 확신만 들면 그냥 cf로 쑤셔넣을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더군요.

    • yuhars 2013.11.07 20:44 Address Modify/Delete

      스캠에서 봤을때의 타베라스 수비는 타구 판단이 좋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 어깨는 좋더군요. 아무튼 제이가 수비로 줄 수 있는 이득보다는 타베라스가 타격으로 줄 수 있는 이득이 훨씬 크다고 보기 때문에 전 내년에 타베라스를 중견수로 쓰는게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BlogIcon skip 2013.11.08 1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brent strom의 후임도 내부승격으로 결정되었습니다. tim leveque라고 strom 부임 이전부터 팀과 함께 했고 이후 수년간 strom의 어시스턴트이자 비디오 분석관으로 활동해온 사람입니다. 그 누가 떠나도 항상 그 밑에 있던 사람이 자릴 채우니 완전 도제식 시스템이나 마찬가지인듯.

    그밖에 코칭스탶들은 감독자리 몇명 로테이션 된거 빼면 다 그대로고, patrick cansanta라는 이가 baseball development analyst 란 자리에 임명되었습니다. 정확히 뭐하는 자리일지 궁금하네요.

  5. BlogIcon skip 2013.11.08 14: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mlb network의 앵커이자 세인트루이스 로컬 출신인 greg amsinger가 어젠가 그제 101 espn에 나와 자신의 소스들이 이야기하길, cards가 beltran과 재계약하지 않을 거라 이야기했다더군요. 또한 taveras는 cf가 아닌 rf로 고려중이며, 수비에 부담느끼지 않고 온전히 빠따질에만 집중하게 만들 생각이라 합니다. 더해서 팀이 유격수와 중견수 포지션 업그레이드에 serious push를 가하고 있다 들었다고 합니다.

    진위여부는 추워지면 드러나겠지요 ㅋ

    • 법력의코사마 2013.11.08 14:53 Address Modify/Delete

      흠 중견수는 누굴 데려올라고....허허
      크리스 영이 적당한거 같은데....안될려나 ㅎ;;;

  6. lecter 2013.11.08 16: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인적으로는 벨형은 재계약을 했으면 좋겠고, SS만 어떻게든 보강하면 오프시즌 할 일은 80%는 했다고 봅니다. CF, 3루 보강은 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우선 순위는 아니구요. 복사기는 연봉 생각하면 쓸만하고, 후리세는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거 같아요;;

  7. 히로옹 2013.11.08 18: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바레스를 우익수로 보고 있다면 크레익-아담스와 겹쳐지는데 아무리 플레잉타임을 나눈다고 해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혹시 중견수나 유격수 빅네임 트레이드 노리나요 카곤 or 툴루요

by 주인장.


Met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5/13 Cardinals 6, Mets 3

5/14 Cardinals 10, Mets 4

5/15 Cardinals 4, Mets 2

5/16 Mets 5, Cardinals 2


Harvey와 붙지 않는 4연전이었으므로, 솔직히 위닝시리즈는 기본이고 스윕이 목표라고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상대 선발들이 죄다 별로인 데다 타선도 Wright을 제외하면 그다지 위협적인 타자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른 팀도 아니고 Astros에서 방출당한 Ankiel이 여기 와서 선발 출장할 정도이니 Mets도 참 암담한 팀이다. 암튼, 3차전까지는 기대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4차전에서 Niese에게 말리면서 결국 5-2로 패하고 말았다. 역시 Wigginton은 로스터 낭비라는 생각이 들고, Freese도 참 답이 없어 보인다. 9회에 55 wRC+에 빛나는 DD를 Freese 대신 대타로 내보냈을 정도이니, MM이 Freese를 얼마나 한심하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2차전 선발로 나온 Gast는 경기가 진행될 수록 구속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다음 등판을 지켜봐야겠지만 이렇게 스태미나가 딸려서는 선발로 활용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다. 6회에 85마일짜리 배팅볼을 가운데 높은 곳에 던졌다가 Byrd에게 홈런을 맞는 장면은 참 씁쓸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ockies

팀 성적
Cardinals 26승 14패 (NL Central 1위) Run Diff. +50
Brewers 16승 23패 (NL Central 5위, 0.5 게임차) Run Diff. -29


이번 시리즈는 Brewers와의 주말 홈 3연전이다. Brewers는 한때 나름 선두 경쟁에 참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를 기록하며 추락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Cubs에게까지 추월당하여 지구 꼴지로 내려앉았다.


현재 Cardinals의 승률은 .650으로, MLB 30팀 중 Rangers에 이어 2위이며, NL에서는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50의 득실차 또한 MLB 전체 1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eds(승률 .610)가 최근 6연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달려와서, 우리와는 겨우 1.5게임 차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3위 해적떼(승률 .585)도 우리와 2.5게임차 떨어져 있을 뿐이다. 이 3개 팀이 현재 NL 승률 1~3위에 랭크되어 있다. (해적떼와 Giants가 NL 승률 공동 3위임) 걸핏하면 NL 중부지구가 허접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진짜 메이저리그를 보긴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Probable Starters


Game 1: Jaime Garcia vs Wily Peralta             5/17 20:15 ET (5/17 9:15 KST)

Game 2: Lance Lynn vs Marco Estrada           5/18 19:15 ET (5/18 8:15 KST)

Game 3: John Gast vs Kyle Lohse                  5/19 14:15 ET (5/19 3:15 KST)


1차전은 Garcia와 Peralta의 대결이다. 올 시즌 그라운드볼 비율을 60%대로 더욱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며 업그레이드된 듯한 Garcia인데... 언제 어깨가 또 탈이 날 지 몰라 불안불안하지만 일단 아직까지는 구속도 작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상대 Wily Peralta는 나름 Brewers에서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인데 생각만큼 삼진을 잘 잡지 못하고 고전 중이다. AAA에서는 이닝당 1개 꼴로 삼진을 잡던 녀석인데 올해 메이저 성적은 4.60 K/9에 불과한 것이다. 지난 번 맞대결에서도 4.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바 있으며, 그다지 걱정할 상대는 아닌 것 같다.


2차전에는 Lynn이 Estrada와 선발 대결을 벌인다. Lynn은 이제 구속도 많이 올라왔고, SwStr% 비율은 10.2%로 작년보다도 높다. Estrada도 삼진이나 볼넷만 보면 꽤 준수한 투수이지만, HR/9 비율이 무려 2.17로 홈런 공장장 노릇을 하고 있다. (45.2 이닝 11 피홈런) 지난번 우리와의 대결에서도 3.1이닝 8실점으로 매우 부진했다. 이 경기도 Wigginton을 선발 출장시키지 않는 한은 충분히 해볼만 할 것이다.


3차전이 문제인데... 노련미와 안정감이 돋보이는 Kyle Lohse를 상대로 루키 Gast가 마운드에 오른다. Gast는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경기 중반에 급격히 구위와 구속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바 있어서, 상당히 우려스럽다. Brewers에는 일발장타를 보유한 타자가 많기 때문에, 그런 식의 배팅볼을 던지다가는 대량실점할 가능성이 높다.


앞의 두 경기를 반드시 잡고, 편안한 마음으로 3차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양팀은 공격력에서는 거의 대등한 모습이지만, 투수력에서는 매우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상대의 장타력만 조심하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베이스러닝은 정말 답이 없는 것일까? 거의 시즌 내내 계속 꼴찌인 듯...



Player to Watch

Carlos Beltran: 현재 시즌 성적 309/347/554(151 wRC+)을 기록 중이며, 특히 5월에는 314/340/588(157 wRC+)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사실상 MCarp, Yadi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 모습인데... 이런 페이스를 후반까지 유지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으므로, 빨리 Holliday와 Craig이 좀 더 분발해 주어야 할 것이다. Freese는 너무 맛이 가서 솔직히 반등이 되기나 할지 잘 모르겠다. 라인업의 절반 정도가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 같은데도 wRC+기준으로 NL 4위의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Beltran의 공이 크다고 생각된다.


Brewers 타선은 위의 스탯에서 본 것처럼 특히 장타력이 돋보인다. 리그 정상급 타자로 군림하고 있는 Ryan Braun(165 wRC+, 2년간의 약물파동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는 걸 보면 멘탈은 갑인 듯)을 비롯하여 올해 한 단계 더 각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Carlos Gomez(175 wRC+, 하여간 소속팀에서 장기계약을 하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다), 2루에서 1루로 뛰는 독특한 주루 취향을 가지고 있긴 하나 그래도 타석에서 만만찮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Jean Segura(166 wRC+), 이제는 수준급 리드오프로 자리잡은 Norichika Aoki(130 wRC+, 출루율 .381), DL에서 돌아온 뒤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Aramis Ramirez(141 wRC+) 등 타선의 대부분이 경계 대상이며, 뜬금없는 장타로 종종 빅엿을 선사하는 Yuniesky Betancourt 역시 주의해야 한다.



Miscellanies


Tony Cruz는 올 시즌 현재까지 고작 19이닝의 포수 수비를 했을 뿐이며, 선발 출장은 단 2회였다. 거의 한 달에 한 번 선발 출장하는 꼴이니, 다음 선발 출장은 6월에나 있을 듯하다. 공수에서 Yadi의 비중이 워낙 크고, Yadi 본인의 출장 의욕이 대단하다고 하나, 현재의 출장 페이스는 너무 심하다고 생각된다. Cruz를 적어도 한 달에 두세 번은 내보내야 하지 않을까...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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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3.05.20 04: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CarGom 삼진.. 잘 하면 넘어가겠군요

  3. H 2013.05.20 04: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고 말하자마자 안타 2개를 연달아 맞는군요 -_-;;; 4:2가 됐고 2사 1,2루 Weeks인데 뭐 Weeks는 잡겠죠

  4. H 2013.05.20 05: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땅볼 유도는 잘 하고 있는데 다 안타라는 게 문제군요;

  5. H 2013.05.20 05: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Aoki도 3유간 땅볼 안타로 나가서 무사 만루;; Segura-Braun-Arami 상대로 역전이나 안 당하면 용하겠네요;;

  6. H 2013.05.20 05: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팝업-DP로 무사 만루를 벗어났습니다. 계속 땅볼 유도하니까 DP가 결국 나오기는 나오는군요

  7. Doovy 2013.05.20 05: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사 만루에서 세구라를 내야 팝업, 브롱을 병살처리하고 한점도 안내주네요

  8. Doovy 2013.05.20 05: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구라 팝업은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그랜드슬램 나와도 할말없는 실투였는데...

  9. H 2013.05.20 05: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K-rod네요;; 돌고 돌아 다시 맥주네로..

  10. Doovy 2013.05.20 05: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tyler lions가 승격되엇군요....상당히 의외입니다. 와카를 아끼려고...

  11. H 2013.05.20 05: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돼지 이 녀석은 뱃 스피드도 느린 녀석이 이렇게 스윙을 막 하면... 저래 가지고는 다 삼구삼진이겠는걸요

  12. H 2013.05.20 05: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노예가 또 나왔네요 ㄷㄷㄷ 몇 이닝을 던지려고..

  13. H 2013.05.20 05: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Phils의 Kratz가 9회말 Chapman에게 홈런을 날리면서 2:2 동점..

  14. H 2013.05.20 05: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Galvis가 백투백으로 끝내버리네요. Phils 고맙다

  15. H 2013.05.20 05: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잉여 볼넷-Craig 단타로 만든 1사 1,3루 기회.. 하지만 Cards의 현실은 GIDP일 테죠;;

  16. H 2013.05.20 05: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Jay가 좋은 수비 보여주네요

  17. H 2013.05.20 05: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에는 트란형이 몸소 다이빙 캐치 시전을 ㅎ

  18. H 2013.05.20 05: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외야수들의 호수비에 힘입어 Mujica는 오늘도 무사히 임무 완수..

    점수는 별로 못 냈지만 Maness의 흑마술에 힘입어 이겼군요. Reds도 지고 해서 좋습니다

  19. lecter 2013.05.20 08: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Gast 경기를 어떻게 이겼네요 ㅎㅎ

    Lyons 콜업은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이라고 하던데, Wacha는 장기적인 대안이 아니면 올해에는 쉽게 안 올릴 거 같고, 불펜에 3명은 선발로 던질 arm-strength가 아닌 것으로 보더군요. 안타까운 건 로지인데, 주인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아예 거론도 안 됩니다. 현재 불펜 상황이 로지를 뺄 상황이 아니긴 한데, 올해 끝나고도 계속 그럴 거 같아서 아쉽네요.

  20. yuhars 2013.05.20 09: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로지를 불펜으로 쓰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선택이긴 한데 오늘도 나오면서 3연투...-_-; 올해만 쓰고 말것 아니면 좀 덜 굴렸으면 좋겠습니다. 메이네스는 안타를 5개나 맞았는데 무실점이라니... 흑마술 진짜 쩌나봅니다. ㅋ

  21. pannit 2013.05.20 16: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ㅋ 10년 넘게 카즈 팬이면서 이곳을 몰랐네요. 한국에도 이런곳이 있었군요. 앞으로 종종 들르겠습니다. ㅎㅎ 요즘 팀이 잘 나가니 기분이 참 좋네요 꼬꼬마들 크는 재미도 느끼고. 내일은 밀러 나오는데 더도말고 크게 털리지만 않으면 즐겁게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리즈 분석은 오리지널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Cardinals vs Reds


Game 1: Reds 13, Cardinals 4


Game 2: Lance Lynn vs Bronson Arroyo   4/9 20:15 ET (4/10 9:15 KST)

Game 3: Jake Westbrook vs Homer Bailey 4/10 13:45 ET (4/11 2:45 KST)


1차전은 아무리 생각해도 참 어처구니없는 패배였는데, 2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Rosie도 그렇지만 볼넷을 남발하며 9회 대량실점의 주인공이 된 Boggs가 더 큰 문제이다. 이녀석은 소위 "클로저"인데 이모양이니... 게다가 Choate는 작년 Rzep을 연상시키는 후진 투구를 하고 있고... Rzep은 나이라도 젊었지만, 37세의 Choate는 앞으로 갑자기 반등할 것 같지도 않다는 게 더 문제이다. 결국 이러다가 Trever Miller의 전철을 밟을 것 같은데... 정말이지 무슨 생각으로 3년 계약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


2차전은 이전의 프리뷰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Lynn도 믿을 수 없고 불펜도 불안하니 기댈 것은 역시 타격밖에 없어 보인다. 트란형은 컨디션이 황인 것 같으니 벤치에 앉히고(이 형 과연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질까?), Craig을 RF로 옮기고 Matt Adams를 1루에 선발 출장시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2루에 MCarp를 기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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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icaesar 2013.04.10 11: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렉의 좋은 수비로 경기가 끝났네요. 아로요한테 털리는 모습은 별로 못보고 타선이 잘 해주는 모습만 본 바람직한 시청이었습니다 ㅎㅎ

    경기 보신 분들 수고하셨고, 앞으로 프리뷰는 다 불안하다고 해주시길 ㅋㅋ

  3. BlogIcon skip 2013.04.10 12: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wong도 어제에 이어 3안타 밀어치고 당겨치고 빵빵 터트렸고, ramsey와 piscotty, walsh도 각각 멀티힛 기록하며 극초반이지만 좋은모습 이어가네요. 반면 mike o'neill과 tilson 두 리드오프 유망주들은 지독하게 부진한 모습입니다 ㅋ

    아, 고생들 하셨습니다 ㅋ

  4. lecter 2013.04.10 1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겼군요. ㅎㅎ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5. H 2013.04.11 04: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어나보니 Jay와 트란형의 호머 두 방으로 4점 리드하고 있군요 조아~

  6. H 2013.04.11 04: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돼지 투런포 또다시 발동~ 6:0

  7. H 2013.04.11 04: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MCarp도 투런포~ 8:0

  8. H 2013.04.11 04: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1차전을 9점차로 졌으니 오늘 득실차 조작 들어가는군요;; Reds 릴리버들 ERA도 적당히 조정해주고;;;

  9. H 2013.04.11 04: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분위기 타고 서브룩도 타점 하나 먹는군요;; 이런~ 득실차 조작 귀신들

  10. H 2013.04.11 05: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서브룩 완봉 분위기인데 마지막으로 완봉한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11. H 2013.04.11 05: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지막 공격 MCarp 인정 2루타로 시작.. 얼마나 조작하려고 그러는 건지;;

  12. H 2013.04.11 05: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서브룩 완봉 ㅊㅋㅊㅋ 아주 좋은 경기였습니다 ㅎㅎ

  13. Q1 2013.04.11 06: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 오늘 낮경기였군요. 실험을 시작하긴 애매한 시점이라 일찍 퇴근해서 볼까 했는데... 서브룩 완봉기념으로 랩에서 야근이나 해야겠습니다 ㅋㅋ
    이 아저씨 그러고 보니 저번 샌프에서도 비자책 패전이었는데, 아직까지 방어율 0이네요ㅋㅋ

  14. Velocity 2013.04.11 07: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Cain 때문에 멸망한 판타지를 Westy가 살려주네요 ㅎㅎ

  15. yuhars 2013.04.11 09: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서브룩이 완봉이라니... 맷 애덤스, 맷 카펜터 두 맷 형제가 기대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네요. 이러다가 카펜터는 프리즈를 애덤스는 벨트란을 밀어내는건 아닌가 몰겠습니다. ㅋ

  16. gicaesar 2013.04.11 10: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웨스티 완봉에 득실조작까지 해버린 게임이었네요ㅎ 어쨌든 시즌 초반이긴 해도 레즈에 위닝시리즈라, 좋네요. 그리고 맷형제들, 특히 카프가 아주 훌륭하네요. 계속 이 모습이면 2루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ㅋ

  17. lecter 2013.04.11 10: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MM은 Carp와 DD를 2루에서 번갈아가면서 쓸 모양입니다....-_-

  18. BlogIcon FreeRedbird 2013.04.11 10: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그래도 요즘 프리뷰와 항상 반대로 경기가 진행되는 걸 감안해서 "Westy 3이닝 8실점 강판 예상"이라는 내용으로 게임 쓰레드를 새로 띄울까 하다가 잠들어버렸는데... 알아서 완봉승을 했군요. 1차전을 졸전끝에 내주긴 했지만 Reds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으니 좋네요.

  19. BlogIcon jdzinn 2013.04.12 12: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프링필드는 로스터부터 망이더니 성적 역시 망이고 타순마저 요상시럽습니다.
    예상대로 팜비치는 잘 나가고 있는데 램지가 버닝 중이네요. 저는 제이가 영 마뜩치 않은지라 기왕 오버페이 한 놈 좀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20. BlogIcon skip 2013.04.12 13: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오늘 이런저런 소식들이랑 대충 1주일 리뷰한거 포스팅 하려 했는데 제가 주말까지 시간이 나질 않아서 다음주로 미뤘습니다, offday에 이런 포스팅을 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ㅠ

    springfield는 그냥 망했죠 뭐 ㅋ 마운드는 그렇다 치고 오늘까지 게임당 평균득점이 2점이 안됩니다 -_-;;;

    극초반이지만, ramsey 정말 광분중이네요. 멀티홈런 때려낸 piscotty도 괜찮게 적응하고 있었는데 어제 hbp맞아 교체되 나가더만 결국 DL올랐습니다. walsh도 쏠쏠합니다. 때되면 wisdom도 올라올 것 같고, 올해는 palm beach에 화력집중이네요 ㅋ

  21. BlogIcon jdzinn 2013.04.12 15: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의 판타지 외야수 쿠엔틴이 저의 판타지 2선발 그레인키를 들이받아 골로 보냈네요. 우리 판타지에 기권 있나요?ㅋㅋ

    • lecter 2013.04.12 16:19 Address Modify/Delete

      이런 황당한 상황이 ㅋㅋ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3.04.12 16: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쇄골이 부러졌군요. 저도 다른 리그에서 Cliff Lee와 함께 원투펀치인데... 이 공백을 어떻게 메꿔야 할지 난감하네요. -_-;;;

by 주인장.


드디어 기나긴 오프시즌이 끝나고, 시즌 개막이다.

개막과 함께 게임 쓰레드도 돌아왔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Diamondbacks


개막 시리즈여서 시즌 성적이 아직 없으므로, 오프시즌 이야기로 대체하였다.


Offseason Recap


Cards는 작년 전력을 거의 보존하는 쪽을 택했는데, Furcal과 Carpenter가 시즌 아웃 되었지만 이들은 사실 작년에도 전력에서 거의 이탈해 있었던 것이다. Wigginton과 Choate의 영입은 그렇게 큰 의미가 없으니 패스. Carpenter의 빈자리를 Miller로 메꾼 것은 그러라고 팜 시스템을 열심히 키운 것이니 뭐 이해할 수 있는 대응이긴 하나, Furcal의 대체선수를 밖에서 구하지 않고 코사마에게 기회를 준 것은 너무 대담한 발상인 것 같다. 하여간 Mo의 깡 하나는 알아줘야 할 듯...


DBacks는 전혀 다른 쪽으로 오프시즌 내내 화제가 되었는데, 스타 플레이어와 유망주를 모두 팔고 대신 grit을 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유례가 없는 이런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무척 궁금하다. (참고로, 유망주들에게 정신교육을 시킨다며 NAVY SEAL의 훈련 캠프에 유망주들을 보내던 Pirates의 선수 육성 전략(?)은 무수한 비난 여론으로 인해 결국 올해부터 폐지되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Adam Wainwright vs Ian Kennedy   4/1 22:10 ET (4/2 11:10 KST)

Game 2: Jaime Garcia vs Trevor Cahill       4/2 21:40 ET (4/3 10:40 KST)

Game 3: Lance Lynn vs Brandon McCarthy  4/3 21:40 ET (4/4 10:40 KST)


개막전은 Wainwright와 Kennedy의 대결이다. Kennedy는 안정된 제구와 우수한 탈삼진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GB%가 37%에 불과할 만큼 지나친 플라이볼 성향으로 인해 피홈런이 많은 것이 약점이다. 좋은 투수이지만 컨텐더의 1선발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는 삼진을 잘 안먹는 타자들로 타선이 구성된 데다가, 중심타선은 물론이고 심지어 코사마까지도 뜬금없는 일발장타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런 투수는 충분히 상대할 만 하다고 본다.


2차전의 Cahill은 Kennedy와는 반대로 GB%가 60%가 넘는 극단적인 그라운드볼 투수인데, 여기에 탈삼진 능력이 매년 향상되고 있고 제구력도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어, 올 시즌 어쩌면 breakout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Diamondbacks가 이번 오프시즌에 grit과 더불어 수비를 강화했기 때문에, 이런 유형의 투수는 Kennedy보다 더 까다로울 가능성이 있다. 더구나 우리의 선발은 악명높은 원정 Garcia가 아닌가...


3차전은 다이어트 Lynn과 McCarthy의 대결이다. McCarthy는 지난 2년간 281.2 이닝에서 BB/9가 1.57에 불과할 만큼 탁월한 제구력을 자랑하는 투수이다. 약점이라면 지난 2년간 281.2 이닝에 불과할 만큼 부상을 달고 산다는 것인데... 아무리 그래도 첫 경기 도중 부상당할 확률은 낮으므로, 역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다이어트 Lynn은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면서 점점 나아지기는 했으나, 아직도 못 미더운 느낌이다. 그나마 L/R Split이 큰 Lynn에게는 Goldschmidt, Hill, Prado 등 상대 라인업에 우타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 다행이다. 좌타자 Eaton은 DL에 가 있고, 역시 좌타인 Kubel도 일단 출전은 하는 것 같지만 발목과 무릎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매치업만으로만 보면 시리즈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워 보이며, 특히 원정 Garcia가 Cahill과 우타 위주 라인업을 상대하게 되는 2차전이 가장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일단 장기인 장타력을 살려 1차전을 승리하고, 뒤의 두 경기중 하나를 잡아서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 같다.



Opening Day 25-man Roster

Starters - Adam Wainwright, Jaime Garcia, Lance Lynn, Jake Westbrook, Shelby Miller

Relievers - Mitchell Boggs, Randy Choate, Joe Kelly, Edward Mujica, Trevor Rosenthal, Marc Rzepczynski, Fernando Salas

Catchers - Yadier Molina, Tony Cruz

Infielders - Allen Craig, Daniel Descalso, Pete Kozma, Matt Carpenter, Matt Adams, Ty Wigginton, Ryan Jackson

Outfielders - Carlos Beltran, Jon Jay, Matt Holliday, Shane Robinson

DL - Rafael Furcal, Chris Carpenter, Jason Motte, David Freese


Opening Day Lineup

미리 발표된 라인업이다. 당일에 바뀔 수도 있다.


Cards

Jay CF

M Carpenter 3B

Holliday LF

Craig 1B

Beltran RF

Molina C

Descalso 2B

Kozma SS

Wainwright P


DBacks

Parra CF

Prado 3B

Hill 2B

Montero C

Goldschmidt 1B

Kubel LF

Pollock RF

Pennington SS

Kennedy P



Statistics

시즌 스탯은 아직 없다.

DBacks는 어차피 스탯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팀이다. 이 팀에 대해 점수를 주려면 다음의 항목이 필요할 것이다. Grit, Hustle, Sweat & Blood, Scrap, Hard-Nosed, Bulldog Mentallity, Football Mentallity, Grind 등등...



Player to Watch

개막일 기준으로 Carpenter, Furcal, Freese, Motte 네 명이 DL에 올랐다. 이중 앞의 둘은 시즌아웃이고, Freese는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데, Motte은 아직 부상의 심각한 정도를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Beltran의 몸 상태도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선발 명단에 들어가 있긴 하다. 상태가 안좋으면 아마도 Craig을 RF로 돌리고 Adams를 선발 출장 시킬 것이다. 이 형은 작년에도 게임 쓰레드를 적으면서 Player to Watch에 "몸상태를 지켜보자"라는 멘트와 함께 단골로 등장했었는데, 올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코사마가 또 어떤 엉뚱한 플레이를 필드에서 보여줄지도 궁금하다. 인터뷰 실력이 좀 늘었는지도 궁금하고...


Miscellanies

- Peoria Chiefs에 Breyvic Valera, Patrick Wisdom, Charlie Tilson, Ildemaro Vargas 등의 합류가 확정되었다. Palm Beach에도 Anthony Garcia, Stephen Piscotty, James Ramsey, Colin Walsh 등이 포진하고 있어서, 올해 싱글A 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 Springfield만 재미없는 시즌을 보내게 될 것 같다.




올 시즌도 다같이 즐겁게 야구 보면서 지내 봅시다. ^^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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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100마일 삼진... 명불허전입니다.

  3. gicaesar 2013.04.03 13: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97에서 시작해서 98, 99, 100으로 삼진! 와우.

  4. BlogIcon skip 2013.04.03 13: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박이네요 진짜 ㅋㅋ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ㅋ

  5. grady frew 2013.04.03 13: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97 97 97 98 99 100으로 삼진!!!!

  6. lecter 2013.04.03 1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8회는 문제 없을 거 같습니다.

  7. gicaesar 2013.04.03 1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또 100마일짜리로 삼진을 잡는군요. 앞으로 8회는 문제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8.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또 100마일 삼진.... 와우... 저는 Rosie가 선발로 성공할 수 있다고 거의 확신하지만... 이런 모습을 이틀에 한 번 꼴로 보는 것도 꽤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ㅎ

  9. yuhars 2013.04.03 13: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지를 마무리로 쓰면 더 대단할지도 몰겠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다 아예 마무리로 자리를 잡을까봐 걱정됩니다. 하긴 Waino도 마무리 하고 나서 선발 전업 했습니다만...

    • lecter 2013.04.03 13:34 Address Modify/Delete

      정상적으로 흘러간다면 내년에 Kelly Rosie Wacha가 5선발 자리 놓고 또 경쟁하겠죠 뭐 ㅎㅎ

    • yuhars 2013.04.03 13:35 Address Modify/Delete

      걍 리베라처럼 수호신으로 자리 잡아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다음에 선발이 될 가장 유력한 후보는 와카일것 같아서 로지가 선발 기회 잡기가 어려울것 같은데다가 이미 로지를 불펜으로 쓰면서 MM이 꿀을 빨아봤는지라 쉽사리 선발로 돌릴려고 할지도 몰겠습니다. 적어도 1~2년은 불펜 고정이 될것 같아요.

  10. gicaesar 2013.04.03 13: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 쉬었으니 박스로 9회를 마무리하나보네요. Rosie 보다가 박스 보면 구려보일 것 같은데; ㅋ

  11. grady frew 2013.04.03 13: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스 출격합니다.

  12. yuhars 2013.04.03 13: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스가 올라옵니다. 이넘 마무리로는 엄청 불안한디...

  13.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ggs는 좌타자 상대로 뚜렷한 무기가 없어서 클로저로는 저도 그닥이라고 보는데요. 그래도 우타 상대로는 슬라이더가 참 좋네요.

  14.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좌타 상대 무기가 없다고 씹었더니 계속 체인지업을 던지네요. 역시 그저 그런듯 ㅋ

  15. lecter 2013.04.03 1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우리가 밥값 못할거라고 하던 녀석이 리그 정상급 셋업맨이 되어 임시로라도 마무리로 나오는 거 보면 참 신기하네요 ㅋ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게요. 예전에 Boggs AAA에 있을때 Keith Law가 뜬금없이 얘를 TOP 5 유망주 안에 끼워넣어서 어이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보니 Law가 맞았던 것 같습니다.

  16. lecter 2013.04.03 13: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겼네요. 2013시즌 첫 승입니다 ㅎㅎ

  17. gicaesar 2013.04.03 13: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첫 승을 올렸군요. 히스 벨이 오늘의 1등공신이네요 ㅎㅎ

  18. BlogIcon FreeRedbird 2013.04.03 1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at's a winner.... 수고들 하셨습니다. 내일은 쓰레드 새로 띄워야겠네요.

  19. yuhars 2013.04.03 13: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스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네요. 6:1로 시즌 첫승을 신고합니다. 내일도 이 기세를 몰아서 승리해줬으면 좋겠네요. 경기 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20. lecter 2013.04.03 13: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프리즈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카프는 그냥 2번에다 내비뒀음 좋겠네요. 벨형보다 홈런은 덜 쳐도 삼진 덜 당하고 출루 더 많이 하고 그럴 거 같습니다.

  21. BlogIcon skip 2013.04.03 13: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ggs가 changeup 저렇게 많이 던지는 모습 흥미롭더군요 ㅋ

    Freese는 어제 동료들 뛰는 모습 지켜보는거 힘들다고 최대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던데, 뭐 빠르면 첫 홈경기, 늦어도 두번째 홈시리즈 내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otte는 별다른 조짐없이... 세인트루이스 돌아가서 다시 한번 테스트 해 보고 결정한다 하는군요. 빠르면 5월, 늦으면 뭐... 수술받는거겠죠 -_-;;;

by 주인장.


Astros Series(Road) Recap

(미국시간)
9/24 Cardinals 6, Astros 1
9/25 Cardinals 4, Astros 0

9/26 Astros 2, Cardinals 0


1주일 전에 홈에서 스윕했던 Astros와 원정 시리즈로 다시 만났는데... 리그 최약체 Astros는 변함없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스윕이 될 줄 알았으나, 3차전에서 Bud Norris에게 타선이 완벽하게 틀어막히면서 결국 2-0으로 패하고 말았다. Freese가 발목부상으로 빠지고 Beltran의 끝없는 부진이 계속되면서, 타선이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Holliday를 비롯하여 여러 타자들이 끊임없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종특을 시전하고 있는 것도 문제고...


한편, 9월 들어 무려 150 wRC+를 기록하며 일약 관심을 받고 있는 코사마의 기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이다. 3차전에서는 무안타에 그쳤는데, 이날 타선 전체가 3안타로 틀어막혔으니 뭐 코사마만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코사마가 뜬금없는 장타를 종종 날려줄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최근 코사마가 자주 기용되는 것은 타격 뿐 아니라 수비의 이유도 있는데, 원래 2루수/3루수 출신인 DD와는 달리 코사마는 그래도 명색이 natural SS인 것이다. 눈으로 봐도 레인지, 포구, 송구, 타구판단 등 거의 모든 면에서 DD보다는 유격수로서 우월해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칭찬해주면 꼭 어이없는 수비 실책을 범하곤 하는 것도 사실이고...


NL Wildcard Standings

1. Braves 91-65  와일드카드 확정

2. Cardinals 84-72

3. Dodgers 81-75 (3게임차)

4. Brewers 80-76 (4게임차)

5. (Tie) Diamondbacks, Phillies 78-78 (6게임차)


해적단은 Mets와의 4연전에서 1승 3패로 또 시리즈를 내주었다. 현재 6게임 남아 있는데 8게임 뒤져 있으므로, 이미 엘리 된 셈이다.

또한, Cards가 한 게임이라도 이기거나 DBacks, Phillies가 한 게임이라도 지면 이들도 역시 바로 플레이오프 탈락이다.

결국 Dodgers, Brewers와의 3파전인 셈인데... 남은 경기수 대비 승차가 좀 여유있기는 하나 방심은 금물이다.


잔여 경기 상대 (at: 원정, vs: 홈)

Cardinals - vs Nationals, vs Reds

Brewers - vs Astros, vs Padres

Dodgers - vs Rockies, vs Giants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Washington Nationals

팀 성적
Cardinals 84승 72패 (NL Wildcard 2위) Run Diff. +102
Nationals 91승 65패 Run Diff. +147


메이저리그 최강팀 Nationals와의 홈 3연전이다. 위의 잔여 경기 스케줄에서 볼 수 있듯이 Brewers가 Astros와의 홈 시리즈를 가지게 되어 있고, Dodgers도 비교적 만만한 Rockies와의 홈 시리즈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이번 시리즈에서 심하게 삽질할 경우 순식간에 널널하던 상황이 갑자기 쫄깃한 레이스로 바뀌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Nats는 Strasburg를 셧다운 시키고도 여전히 강한 팀인데... 플옵이 다가왔으니 좀 적당히 살살해 주길 바랄 뿐이다. 다행히, Nats 감독 Davey Johnson은 "앞으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많이 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Adam Wainwright vs Edwin Jackson  9/28 20:15 ET (9:15 KST)

Game 2: Kyle Lohse vs Jordan Zimmermann  9/29 19:15 ET (8:15 KST)

Game 3: Lance Lynn vs Ross Detwiler  9/30 14:15 ET (3:15 KST)


일단 아직까지는 로테이션을 조정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고 있다. 이대로 로테이션을 유지하면 Braves와의 1게임 플레이오프는 Lohse의 차례가 되는데, 실제로 Lohse가 기용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 물론 일정상 Lynn도 등판이 가능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 다른 선발을 기용할 경우 Wainwright까지도 등판이 가능하므로, 그날 선발투수는 결국 이 셋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 Nationals 시리즈에서 누군가 발군의 기량을 보일 경우 1게임 플레이오프 등판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이 시리즈는 선발 오디션 뿐 아니라 그자체로 NLDS의 연습경기의 성격을 갖는데, 1게임 플레이오프에서 이길 경우 Nationals와의 NLDS를 치르게 되고, 이번에 나올 상대 선발 3명이 NLDS에도 모두 등판할 것이기 때문이다.


Strasburg가 없고, Gio Gonzalez와도 다행히 만나지 않지만, 상대 선발진은 여전히 만만치가 않다. 1차전의 Edwin Jackson은 작년과 상당히 유사한 스탯을 보여주고 있는데,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탈삼진 능력이 더 좋아져서 K/9가 8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다. 이 경기는 와일드카드 리드를 확실하게 굳히기 위해서라도 꼭 잡을 필요가 있다. Jackson은 특별이 눈에 띄는 약점이 없는 투수이지만 이상하게 stuff에 비해 실점이 많은 투수이니, 타선에 기대를 걸어본다. 2차전은 2점대의 ERA를 가지고 있는 투수들의 대결인데(Lohse 2.77, Zimmermann 2.90), FIP나 xFIP에 비해 ERA가 더 좋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둘이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Zimmermann이 좀 더 삼진을 많이 잡는 반면 Lohse는 볼넷을 덜 내주는 스타일이라는 점인데.. 어쨌거나 94마일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고, 커맨드도 우수한 Zimmermann은 참 쉽지 않은 상대이다. 1게임 플옵에 나올 Medlen은 어쩌면 이보다도 더 어려운 상대이므로, 1게임 플옵에 대비한 평가전이라고 생각하고 Zimmermann을 공략해 보자. 3차전의 Detwiler는 peripheral에 비해 실점을 상당히 적게 하고 있는데, 특히 9월 들어서 5.18의 FIP에도 불구하고 월간 ERA는 3.10에 불과하여 갭이 점점 커지고 있다. 패스트볼의 구사 비율이 80%에 달하는 좌완투수로 GB%는 51%나 되고 있어서, 마치 Justin Masterson의 좌완 버전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Freese가 출장 가능하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최근의 타격 부진으로 인해 SLG가 4위, wOBA가 3위로 내려왔는데, 올 시즌 내내 1~2위를 유지했음을 생각하면 요즘 얼마나 장타가 안나오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Nationals는 특히 Run Prevention 쪽이 우수한 팀인데, 투수는 말할 것도 없지만 수비력이 꽤 우수하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팀 투수들이 전반적으로 FIP나 xFIP에 비해 ERA가 더 좋게 나타나는 배경에는 이렇게 우월한 수비력이 있는 것이다. 타자들은 컨택과 장타력이 뛰어난 편인데, 한편으로는 삼진을 많이 먹고 베이스러닝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다.


Player to Watch

David Freese: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서 Astros와의 시리즈에 나올 수 없었는데, 본인은 Nats 시리즈에는 출전하고 싶어하는 모양이다. 빨리 라인업에 복귀하는 것도 좋지만, 플레이오프가 다가오고 있으니 확실히 낫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할 듯. Matt Carpenter는 수비에서 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타석에서는 꽤 괜찮은 백업이다.


Carlos Beltran: 이 형은 플레이오프 시작하기 전까지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을까? Beltan의 월별 wRC+는 4월 137, 5월 196, 6월 145, 7월 66, 8월 79, 9월 94로, 4~6월과 7~9월이 매우 큰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7월에서 9월까지는 나름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중이긴 하다.



주말과 겹쳐서 아쉽지만, 즐겁고 편안한 추석 연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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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oovy 2012.10.01 0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Mu-Bo-Mo가 모두 등판한 경기에서 카즈 전적이 11승 4패더군요. 전 11승보다는 4패가 거슬립니다만-_-

    Kozma 수비 깔끔하네요

  3.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Werth는 유인원 비슷하게 보이네요.

  4.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5: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ujica가 삼자범퇴로 잘 처리합니다.

  5. doovy 2012.10.01 05: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약 시즌 최종전 이전에 WC가 확정되면 최종전 선발은 Shelby에게 맡기는 방안을 해설진이 얘기하고 있군요. 그러고보니 서브룩은 플옵 엔트리는 탈락하는 건지...업데이트가 없네요.

  6. doovy 2012.10.01 05: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이 선수 예전에 Pirates에서 선발로 던지던 그 Duke인가요?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있었군요

  7.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5: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대는 5번째 투수 Zach Duke가 올라옵니다. 이친구 오랜만이네요.

  8. doovy 2012.10.01 05: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DD가 우측으로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Hot Hand 코사마 앞에 주자를 깔아줍니다.

  9. BlogIcon Doovy+ 2012.10.01 05: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ot Hand 코사마가 우측으로 밀어쳐서 안타를 치고 나갑니다.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아요. 오늘 3타수 3안타 3타점

  10. BlogIcon Doovy+ 2012.10.01 05: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ugar가 또 바로 이닝을 끝내주는군요. 카즈 정말 오른손 대타 요원 좀 업그레이드 해야할듯...

  11.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6: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rewers와 Astros의 경기가 결국 7-0 Astros 승으로 끝났습니다. 이것으로 Brewers도 완전히 탈락합니다. Dodgers와의 2파전이 되었네요.

  12. BlogIcon Doovy+ 2012.10.01 06: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ggs가 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사히 이닝을 끝냈네요. Motte은 아끼게 이번 이닝에 추가점 좀 내주길...Jay-Beltran-Holliday로 이어지니 기대해보죠

  13. BlogIcon Doovy+ 2012.10.01 06: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Jay가 선두타자 2루타를 치네요. 무사 2루에서 트란형-맷잉여인데...1점은 내겠죠 설마

  14. BlogIcon Doovy+ 2012.10.01 06: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좌측으로 깔끔한 안타!!! 오늘 혼자 5타점 올리는 트란형!!

  15.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6: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란형의 좌측 안타로 1점을 추가합니다.

  16. BlogIcon Doovy+ 2012.10.01 06: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홀이 3루쪽으로 큰 바운드를 쳐서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네요. 맷홀이 요새 할 수 있는건 이정도 수준..

  17.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6: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잉여가 내야안타로 출루하네요.

  18. BlogIcon Doovy+ 2012.10.01 06: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사 1,2루에서 Craig의 타점 찬스네요. Craig은 100타점이 좀 힘들듯 싶고, 오늘 5타점을 추가한 트란형은 현재 3경기 남기고 97타점

  19. BlogIcon Doovy+ 2012.10.01 06: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10:4로 경기 종료네요. 주인장님 수고하셨어요

  20. BlogIcon FreeRedbird 2012.10.01 06: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Kelly가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네요. 10-4 승리로 매직넘버가 2로 줄었습니다. Doovy님 수고하셨습니다. ^^

  21. H 2012.10.01 06: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알람 맞춰놓고 잤지만 일어나보니 대파해놨군요 ㅎ

    트란형이 식물인간에서 깨어나고 있다니 참 다행입니다. 코사마는.. 내년 벤치 경쟁이 필요한가 싶은 생각도 들고;; 삘을 얼마나 받았길래 이렇게 잘할까요?

by 주인장.


Giant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5/16 Cardinals 4, Giants 1
5/17 Giants 7, Cardinals 5

하필 Bumgarner와 Cain을 상대하게 되어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타선이 분발하여 두 투수에게 각각 4점씩 뽑아 주면서 결국 1승 1패를 기록했다. Wainwright의 난조와 엉성한 수비로 2차전을 진 것이 참 아쉽다. 이번에 Dodgers와 같은 강팀을 만나게 되니 최대한 승수를 쌓고 오면 좋았을텐데...


Series Preview: Cardinals at Dodgers

팀 성적
Cardinals 22승 16패 (NL Central 1위) Run Diff. +65
Dodgers 25승 13패 (NL West 1위) Run Diff. +37

Kemp 의 광분 아래 NL 서부지구 1위를 달려온 강적 Dodgers와의 대결이다. Dodgers는 2위 Giants와의 승차가 6게임에 달할 정도로 시즌 초반 독주를 하고 있다. 비록 Kemp가 며칠 전 DL에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강팀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Andre Ethier가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A.J. Ellis, Mark Ellis, Tony Gwinn Jr. 등이 모두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운드에서도 에이스 Kershaw의 뒤로 Capuano, Lilly, Harang 등이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훌륭한 피칭을 하고 있다. 커리어 하이를 찍을 듯한 선수들이 투타에 걸쳐 여럿 보이고 있으니, 팀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5/18 Lance Lynn vs Ted Lilly

5/19 Jake Westbrook vs Clayton Kershaw
5/20 Kyle Lohse vs Chad Billingsley


Dodgers 로테이션은 누구를 만나도 쉽지 않은 매치업이긴 한데.. Lilly의 우수한 성적은 사실 .196의 비현실적인 BABIP에 기인한 것이므로, MadBum과 Cain에게도 4점씩 뽑은 우리 타선이라면 1차전은 충분히 해 볼 만한 경기가 될 것이다. 2차전의 Kershaw는 약점이 거의 없는 완성형 에이스인데.. 뾰족한 방법이 없다. 그냥 좌완에게 강한 Beltran, Furcal, Freese 등의 뜬금포를 믿어 보자. 대략 앞의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거두고 3차전이 시리즈의 운명을 결정할 듯한 느낌인데, Lohse와 Billingsley 모두 5월 들어서 성적이 나빠지고 있어서, 점수가 많이 나는 예측불허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Statistics








모든 스탯은 Fangraphs를 참조하였으며, 랭킹은 NL 16팀 내에서의 랭킹이다. BsR은 Fangraphs의 주루 평가 스탯이다.


그동안 붙어왔던 팀들과는 달리, Dodgers는 이렇게 시즌 누적 스탯으로 보더라도 별로 밀리지 않는 강팀이다. 투수 스탯 중 삼진과 볼넷 비율은 양 팀의 투구 철학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


Player to Watch
Carlos Beltran. 최근 그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라인업에서 빠지자 타선에서 확실히 빈자리가 느껴졌다. 이제 Craig이 DL에 가 버린 지금, Beltran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시리즈는 특히 1, 2차전의 상대 선발이 좌완이므로, Beltran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본다.


Miscellanies

- Allen Craig과 Kyle McClellan이 각각 햄스트링과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DL에 올랐다. 이들의 빈 자리에는 Adron Chambers와 Brandon Dickson이 콜업되었다. 시즌 개막 전 우려했던 선수들의 내구성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가 Mike Matheny의 역량을 테스트할 진짜 시험대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 NL에서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던 Craig의 DL행은 타격이 크다.


- Craig의 부상은 그렇게 심각해 보이지는 않지만, KMac의 경우는 상황이 썩 좋지 않아 보인다. 검사 결과 "a strained flexor pronator and a small tear of his ulnar collateral ligament" 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한다. 또 UCL이다..!!! 다만 UCL의 파열 정도가 아직 경미한 편이어서 TJ 수술이 필요한 수준은 아니라고 하므로, 일단은 몇 주 동안 재활을 하면서 UCL이 아물기를 기대할 것이라고 한다. 재활에 실패하면 그때는 TJS 외에 대안이 없다. KMac은 이미 2006년에 TJ 수술을 한 번 받은 적이 있다.


- Jay와 Craig의 DL행으로 얇아진 AAA의 외야 depth를 보강하기 위해, 구단은 Royals로부터 AAA 외야수 Jaime Romak을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였다. 2008년 무렵까지는 유망주로 여겨졌으나 그 이후에는 별 볼일 없는 성적을 내며 시야에서 사라진 선수로, 현재 26세이다. depth 보강 이외에 다른 의미는 없는 듯하다.


- Niko Vasquez가 방출되었다. 얘도 결국 이렇게 끝나는 구나... -_-;; Vasquez는 방출 직후 Reds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하여간 Jocketty의 Cardinals 방출 선수를 모으는 취미는 여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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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2.05.19 14: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살노예 첸졉이 엄청 긁히긴 하는데...패스트볼이 제대로 들어가야 효과를 보는 것이지 ㅠ;

  3. yuhars 2012.05.19 14: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다니... 불펜싸움으로 넘어가면 이길수가 없군요.-_-;

  4. H 2012.05.19 14: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패스트볼이 말을 안 들으니까 아예 첸졉으로 카운트 잡고 삼진 잡고 다 하고 있군요. 얼마 못 가겠지만..조만간 털릴 듯;

  5. yuhars 2012.05.19 14: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캐네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쳤네요. GG인듯..-_-;

  6. H 2012.05.19 14: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이 수박만하게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7. BlogIcon skip 2012.05.19 14: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릴리버가 직구 구위도 로케이션도 시원찮으면 어찌한단 말이냐 ㅠ

  8. H 2012.05.19 14: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Loney를 상대하는 게 맞을 텐데 거르는 이유는 뭘까요 _-; 3안타긴 했지만 타구질은 썩 좋지 않았는데..

  9. yuhars 2012.05.19 14: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앨리스에게 워크오프 맞을 준비가 되었군요. -_-;

  10. H 2012.05.19 14: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살노예가 어차피 첸졉만 던지니까 좌타가 상대하기 더 좋을 텐데..

  11. yuhars 2012.05.19 14: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걍 존에 넣어서 지자 볼질하다 지면 더 짱난다...ㅡ.ㅡ

  12. yuhars 2012.05.19 14: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쓰리볼 밀어내기 끝내기 주겠네요. 미친넘...

  13. H 2012.05.19 14: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Yadi가 혼신의 미트질을 해 봤지만 얼척없고.. 왜 Loney를 걸렀는지 모르겠어요...

  14. H 2012.05.19 14: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초에 이 경기는 불펜싸움이 된 시점에서 이길 수가 없었고.. 그래도 Jansen에게 블론 하나 안겨주면서 정신승리는 거뒀군요.

  15. BlogIcon skip 2012.05.19 14: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하는건지 -_-;;;

  16. yuhars 2012.05.19 14: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게 로니는 왜 걸렀냐? 욕나오네... 밀어내기 끝내기라니... 살노예는 마이너에 내리고 다른넘 올리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작년 7월달 경기력 보는것 같네요. 초접전에서는 이기는 꼬라지를 본적이 없습니다. 트레이드든 뭐든 하루빨리 뭔가 조치를 취하길 바랍니다. 경기보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커쇼가 나오니 루징은 확정이고 진짜 스윕 걱정하게 생겻네요.

  17. BlogIcon skip 2012.05.19 14: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네 Salas는 내려서 좀 고친 뒤 다시 쓰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맛이 간듯... cleto나 reifer 올려봤으면 하네요.

  18. BlogIcon skip 2012.05.19 14: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Salas가 좌타 상대로 .364 라네요. 그래서 거른듯... 하긴 뭐 우타 상대로도 딱히 -_-;;;

  19. H 2012.05.19 14: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전 내일 경기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ㅎ Craig이 없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올해 Kershaw는 작년만큼 슬라이더 약빨이 쎄지는 않은 거 같고.. 맷잉여가 오늘처럼 타점을 올려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우리 선발도 5명 중에는 제일 나은 서브룩이고.. 문제라면 저쪽 타자들이 컨디션이 참 좋아보인다는 거하고 퍼형이 수비에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거 정도겠군요..

  20. BlogIcon skip 2012.05.19 14: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선이야 왔다갔다 하는 거라지만 요새 수비랑 불펜이 진짜 너무 불안한듯...

    뭐... Salas나 오늘 끝나고 내렸으면 하네요... Dickson도 어짜피 향후 로테이션에 자리잡긴 힘들테니 이참에 불펜으로 뿌리박는 것도 나쁘지 않을테고...

  21. BlogIcon jdzinn 2012.05.20 01: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도 깨졌더군요. 뭐 그래도 시즌은 길고 저의 현재 관심사는 오로지 챔스에 몰빵ㅎㅎ

시리즈 분석은 Doovy님의 오리지널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Cardinals vs Braves

Game 1(5/11): Braves 9, Cardinals 7


Game 2(5/12): Adam Wainwright vs Brandon Beachy

Game 3(5/13): Lance Lynn vs Tommy Hanson



1차전은 고비 때마다 Carlos Beltran을 앞세운 타선이 적시에 득점을 하여 7-7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연장 12회에 KMac이 Heyward에게 홈런을 허용하여 결국 9-7로 패하고 말았다. Braves와 불펜전을 하는 것은 역시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상대는 Kimbrel을 계속 아껴 두다가 12회에 투입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만큼, 막강한 불펜 depth를 가지고 있다.


Beachy와 Hanson은 말할 것도 없이 만만찮은 상대이다. 하지만 바로 전 Arizona 시리즈에서 우리는 이런 만만찮은 상대를 스윕하고 오지 않았던가? 요즘 우리 타선의 분위기를 생각할 때... 충분히 해볼 만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Beltran을 믿어 보자. 요즘 페이스를 보면 마치 2004 NLCS 때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우리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ㅎ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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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 2012.05.14 05: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떻게든 퍼형이 다시 안타 치고 나가고 Jay가 볼넷이든 뭐든 출루하면 점수는 날 거 같은데 추가실점을 막는 게 문제군요..

  3. yuhars 2012.05.14 05: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르테 볼질 시작되었네요.

  4. H 2012.05.14 05: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좋은 슬라이더 들어갔는데 배트에 스쳤군요. 스플리터 하나 던져보면 안 되겠니?

  5. H 2012.05.14 05: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슬라이더는 참 좋아요. 제구만 된다면 말이죠....

  6. yuhars 2012.05.14 05: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호 쓰리볼 이후 삼진을 만들어내는군요. 마르테 이넘 이러다 넘버투 불펜이 되는건 아닌가 몰겠습니다. ㅋㅋ

  7. H 2012.05.14 05: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얘 제구가 항상 불안해서 믿고 쓸 투수는 아닌 듯;; 코칭 스태프들도 그렇게 생각하겠죠... 적시타 맞네요.

  8. yuhars 2012.05.14 05: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칭찬좀 했더니 바로 적시타 아놔 미친...-_-ㅣ

  9. H 2012.05.14 05: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왜 우타자 상대로 슬라이더를 저기다 던졌을까요..바깥쪽으로 빼야지..

  10. yuhars 2012.05.14 05: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구가 안되는넘이니...-_-; 그런거 생각못했겠지요. ㅋ

  11. yuhars 2012.05.14 05: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GG샷 맞네요. ㅡ,.ㅡ

  12. yuhars 2012.05.14 05: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런 스윙이 2루타가 되는걸 보면 운도 지지리 없습니다.

  13. yuhars 2012.05.14 05: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글라가 호흡기 때는군요.

  14. yuhars 2012.05.14 06: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퍼형 삼안타경기 ㄷㄷㄷㄷ

  15. yuhars 2012.05.14 06: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왠일로 페스트로니키가 좋은 수비를 하는군요.-_-;

  16. yuhars 2012.05.14 06: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이 씨가 된다고 결국 애틀에게 스윕은 99.9% 확정이네요. 더 보면 멘붕올것 같아서 그만봐야겠습니다. 나갈 준비나 해야지 쩝...-_-;

  17. H 2012.05.14 11: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Craig이 홈런 한 방 선물하긴 했지만 결국 패전은 패전 ㅠ; Cubs도 쉬운 상대는 아닌데요..선발들이 솔리드해서 ㅠ;

  18. BlogIcon skip 2012.05.14 1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첫 고비를 맞는군요. 우려하던 불펜이 결국 무너져 버렸으니 정비좀 해야 할 듯...

    • H 2012.05.14 13:00 Address Modify/Delete

      역시 눈 딱 감고 도노예 옵션을 실행했어야 했는데...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ㅠ; 엄청 두꺼웠던 것 같았던 우완 릴리버 뎁쓰가 한 순간에...

    • BlogIcon skip 2012.05.14 13:34 Address Modify/Delete

      조금씩 조금씩 맞아나가기 시작할 Marte나, 2-3년 전이 전성기가 되어버린 2.5m 받아먹는 그분, 그리고 Romero... 암튼 누굴 올려야 되는데 뭐 이놈이다! 싶은 놈이 하나 없으니 참 답답하네요 ㅠ

      Brandon Dickson을 RP로 올리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가뜩이나 성적나쁜 멤피스는 ㅠㅠㅠ 겠지만 지금 멤피스가 문제가 아니니...-_-;;

    • BlogIcon FreeRedbird 2012.05.14 13: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Lynn을 로테이션으로 옮겼으니 그만큼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지만, 솔직히 Salas와 Sanchez가 이렇게 맛이 갈 줄은 몰랐네요. 두 녀석만 작년 만큼 던져 주었어도 이정도로 불안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KMac은 원래부터 롱맨 이상의 역할을 기대 안 했습니다.

      Romero야 계약할 때부터 이럴 줄 알고 있었고요. 그러게 애초부터 이런 녀석은 데리고 오지를 말았어야 하는데...

      Braves 시리즈를 보니 Kris Medlen을 어떻게 빼내올 방법이 없을까 싶더군요. 이렇게 좋은 투수를 셋업도 아니고 롱맨으로 쓰고 있다니... 30개 구단 중 한 15팀 정도는 로테이션에 투입해도 될 투수인데...

    • lecter 2012.05.14 13:48 Address Modify/Delete

      Medlen 정말 좋은 투수죠. AL에 Ogando가 있으면, NL엔 Medlen이 있다고 해도 될 정도 ㅎㅎ

      그 동안 중부지구 양민학살 하던 실력이 5월 말 다른 지구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제대로 드러나겠지요. 드디어 Holl, Puma, Beltran, Craig, Jay를 4자리에 써야하는 Matheny의 운용 능력도 좀 중요하겠고...사실 불펜은 Carp가 로테이션 복귀하고 Lynn이 불펜 복귀하면 될 일인데, Carp는 6월 중순정도부터 피칭을 시작해서 아마 빨라야 7월말쯤 돌아올 듯 싶더군요. 그냥 올 시즌엔 보는 거 포기하는 게 나을지도...

    • doovy 2012.05.14 14:20 Address Modify/Delete

      이런 우완 불펜 depth crisis를 위해 보험용으로 데려온 Scott Linebrink는 로스터 자리만 확보해놓고 아직도 복귀를 못했는데요. Linebrink도 5월말/6월초까지는 힘들거 같은데 또 하필이면 스케줄이 5월말까지 Offday가 전무하네요...5월 성적 하락은 불가피해보이고, 어느 정도 선에서 막아내고 1위를 수성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Linebrink에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Depth 측면에서는 이 정도 선수 수혈하기도 쉽지 않아서...

  19. BlogIcon skip 2012.05.15 00: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방금, romero가 방출되고 sanchez가 콜업되었습니다. 더 부진할시엔 marte도 내려갈듯. 좌완이 한명이라니... TLR과 matheny의 차이가 극명히 드러나네요. Kmac이 좌투수 상대로 자주 나올듯 싶습니다.

  20. BlogIcon skip 2012.05.15 00: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Cardinals badly needed a fresh arm and Romero was the path of least resistance. Still kind of surprised they did it this early though. Not often you see a guy get cut after three bad outings (and only three of year). Looked good early in year. Not trying to defend Romero or say he should still be on the team, just kind of surprised they gave up on him this early in the year.

    B.J Rains의 말대로 살짝 놀랍긴 한데(TLR에게 불펜 좌완 2명 법칙에 조련당해 그런가요?ㅎ), 남은 5월 휴식일도 없고, 무너져 가는 불펜에 일찍 칼을 빼들었다는 점, 그리고 Kmac이 Romero만치 좌타자 상대로 해줄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해보면 빠른 결정이 오히려 반갑네요. Sanchez 이놈이 얼마나 회복되어 있을지.

  21. BlogIcon jdzinn 2012.05.15 01: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 주 내로 Sanchez가 올라올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Romero 방출은 놀랍네요. TLR 시절이었으면 질질 끌다가 어디서 엄한 놈 데려왔겠죠. 계약 자체야 잘못됐지만 시원시원해서 맘에 듭니다.

    Sanchez는 쓰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주자 없는 상황에 1이닝으로 한정해서 쓰면 볼질은 해도 불질은 안 할 것 같다능...

드디어 시리즈의 마지막 글이다. 일본에서의 MLB 개막전이 있긴 했지만, Cards 개막전 이전에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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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오프시즌

2011 시즌


드라마틱한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맞이한 이 오프시즌에는 Pujols의 이적과 TLR의 은퇴, Duncan의 사임, Jeff Luhonw의 Astros 단장 취임 등 정말 많은 사건이 있었다. 아직 시즌 개막도 하지 않아 결과를 전혀 알 수 없는 현재 시점에서 이번 오프시즌 무브를 평가하는 것은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일단은 계약 당시의 상황이라든지 기대치를 가지고 평점을 매겨 보고자 한다.

2011/10/27  Adam Wainwright 옵션 픽업, 2년/21M  (B)
TJ 수술 이후 2011 시즌을 통째로 날린 Wainwright의 2년짜리 옵션을 픽업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결정은 아니었으나, Wainwright가 그럭저럭 좋은 회복 속도를 보여주고 있었고, TJ 수술의 성공률이 최근 상당히 높으므로, 옵션을 기각하기는 어려웠으리라고 생각한다. 스프링캠프에서의 모습을 보니, 과거의 도미넌트한 모습으로 돌아가려면 약간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몸상태인 듯.

2011/11/30  Yadier Molina 옵션 픽업, 1년/7M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어서 평점을 생략했다. 구단 내에서 Molina를 당장 대체할 수단도 없고, Yadi 정도의 포수를 7M에 쓴다는 것은 그저 고마울 따름이므로, 누구라도 이렇게 결정을 했을 것이다.

2011/12/13  Skip Schumaker와 연장 계약, 2년/3M  (C)
Skip은 연봉조정 3년차였는데, 심지어 non-tender까지 거론되던 그에게 2년 3M의 계약을 안겨준 것은 다소 의외였다. 팀 케미스트리에 대한 공헌도를 고려하지 않았다면 이런 계약을 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 상위 마이너에서 내야진의 depth가 여전히 불안하므로, 수비가 형편없기는 하나 어쨌든 2루에 기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로스터 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

2011/12/14  FA Rafael Furcal과 계약, 2년/14M+NTC  (B-)
아직 Ryan Jackson을 메이저에 올릴 수는 없는 상황에서, Mozeliak은 Furcal과 재계약 하는 것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그렇다고 Clint Barmes를 영입하여 주전 유격수로 삼기는 좀 그렇지 않은가? 명색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데... 굳이 고르라면 Jose Reyes와 계약하는 정도가 대안이었을 것 같은데, 잉여와의 재계약 문제로 한참 골머리를 앓고 있을때 일찌감치 Reyes가 Marlins와 계약해 버림으로써 이 대안은 제대로 고민도 못 해보고 사라지고 말았다. 방법이 없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건강한 Furcal은 그래도 꽤 괜찮은 선수라는 것을 감안하여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지만, 어째 요즘 하는 모습을 보니 폭망의 기운이 엿보인다. 도대체 NTC는 또 왜 보장해 줘가지고...

2011/12/15  FA J.C. Romero와 계약, 1년/0.75M  (D+)
이 딜은 저렴하기는 하나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딜이다. Sherrill과 같은 더 좋은 대안이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커리어 내내 그저 그런 투수였고 게다가 쓸데없이 말도 많은 Romero를 굳이 왜 데려온 것일까? 이제 엎질러진 물이니 1년동안 잘 던져 주길 바란다만... 왠지 작년 Miller나 Tallet 꼴이 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올해 미드시즌 트레이드 시장에서 우리는 또 좌완 릴리버를 찾고 있을 것 같다.

2011/12/22  FA Carlos Beltran과 계약, 2년/26M+NTC  (A)
잉여의 이적으로 인해 생겨난 타선에서의 빈자리와 Craig의 무릎 수술, Berkman과 Holliday의 잦은 잔부상 등을 고려할 때, Beltran과의 2년 계약은 참 적절한 선택이었다. Beltran 역시 1년 내내 거의 전 경기를 출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전혀 안 되지만, 어차피 Berkman이나 Craig도 1년 내내 매일 나오는 것이 힘든 선수들이고, Holliday는 또 나름대로 이런저런 잔부상에 계속 시달리고 있으므로, 이들을 Jay와 함께 적절히 섞어서 기용하면 모두의 체력을 관리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여럿이 같이 드러눕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2012/02/10  FA Scott Linebrink와 마이너 계약  (B)
스프링캠프에서 Sanchez나 Cleto가 던지는 모습을 보니 불펜의 depth 차원에서 Linebrink와의 마이너 계약도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Sanchez는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나아질 것 같기는 한데, 현재로는 제구력이 너무 불안해 보인다. 어차피 현재 메이저 불펜에는 좋은 투수들이 많으므로, Linebrink가 능력 이상의 많은 짐을 짊어질 일은 없을 듯. 어린 릴리버들의 멘토 역할도 가능할 것 같다.

2012/03/01  Yadier Molina와 연장 계약, 5년/75M+NTC  (C+)
Mozeliak은 마치 잉여에게 보란 듯이 Yadi와 5년 75M의 대형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일단 Yadi를 잡은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5년 75M의 계약 규모는 수긍하기가 어렵다. 올 시즌이 끝나면 좋은 포수들이 많이 풀리는데, 왜 이렇게 많이 지르는 것인지... 시장 상황을 무시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은 Mo의 캐릭터이니 이것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쨌든 이제 Yadi는 Holliday와 함께 한동안 프랜차이즈의 얼굴 역할을 하게 되었다.


기타 별 임팩트 없는 무브
2011/12/21  Eugenio Velez와 마이너 계약
2011/12/21  R.J. Swindle과 마이너 계약
2012/01/10  Koyie Hill과 마이너 계약
2012/02/06  Alex Cora와 마이너 계약

Hill과 Cora는 며칠 전 결국 방출되었다. Cora는 워낙 타격이 안 되어서 그다지 아쉽지는 않으나, 요즘 Furcal이 계속 불안감을 주고 있어서, 백업 SS를 어디서 구해 와야 하는 것은 아닌지 점점 우려된다.

Rule 5 Draft (2011/12/08)
MLB phase에서 Eric Komatsu(Nationals)를 지명
AAA phase에서 Shooter Hunt(Twins)를 지명

Arbitration Eligible
Skip Schumaker(3년차) - 2년/3M 계약
Kyle McClellan(2년차) - 2.5M에 계약
Jason Motte(1년차) - 1.95M에 계약
Ryan Theriot - 논텐더 FA

KMac과 Motte은 일반적인 연봉조정 선수의 인상률을 고려할 때 무난한 수준의 계약을 맺었다.

Theriot 논텐더는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는데, Skip과 연장 계약까지 맺었으니 로스터에 더 이상 그의 자리는 없었다.

Option Decision
Adam Wainwright, Yadier Molina - 픽업. 본문 참조.
Octavio Dotel(3.5M) - 포기

Dotel은 0.75M의 바이아웃이 있었으므로 사실상 2.75M의 계약인 셈인데... 이정도면 잡아도 나쁘지 않았을 듯. 결국 Dotel을 좀 더 저렴하고 좀 더 덜 믿음직한 Linebrink로 대체한 셈이 되었다.

FA Decision

Rafael Furcal - 재계약. 본문 참조
Albert Pujols, Gerald Laird, Edwin Jackson, Octavio Dotel, Arthur Rhodes, Corey Patterson, Nick Punto - 재계약 포기 혹은 실패

잉여의 오렌지 카운티 행에 대해서는 너무 많이 이야기해서 생략하고자 한다. 더이상 별로 할 얘기도 없고, 그리고 이제 정말 별 관심도 없다.

재계약을 하지 않은 플레이어 중에는 Dotel 외에도 Punto가 좀 아쉽게 느껴진다. 우리 내야진은 여전히 depth가 불안한데... 여러 포지션을 잘 땜빵해 주는 Punto의 존재가 아쉬을 듯 하다.


이제 시리즈가 끝났으니, Mo의 best/worst 무브를 꼽아 보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Best 3은,

Yadier Molina의 4년/15.5M + 옵션(7M) 계약 (2007-08 오프시즌)
Lance Berkman의 1년/8M 계약 (2010-11 오프시즌)
Kyle Lohse의 1년/4.25M 계약 (2007-08 오프시즌)


반면, Worst 3을 꼽아 보면...

Kyle Lohse의 4년/41M 계약 (2008-09 오프시즌)
Pedro Feliz를 받고 David Carpenter를 내준 트레이드 (2010 시즌)
Aaron Miles 계약 (2010 시즌)


기타 F나 D를 받은 계약들은 Thurston, Batista 등 마이너 계약들이었으므로, 이정도면 그래도 준수한 성적이라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해서 지난 5년간 Mozeliak의 행보를 되돌아보았다.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득실을 따져 보면 Mo는 확실히 좋은 무브를 더 많이 한 것 같고, 이렇게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일궈냈다. Andrew Friedman이나 Theo Epstein과 같이 명 단장 소리는 못 들어도, 이정도면 나름 좋은 단장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던 Tony La Russa와 Dave Duncan이 사라졌으므로, Cardinals는 온전히 그의 팀이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또 보여줄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자.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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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kip 2012.03.31 13: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Furcal의 NTC는 cots에는 안 나와 있는데, 3월 5일자 Joe Strauss의 기사를 보면,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good-health-a-goal-for-furcal/article_92db3086-3988-5466-9283-1d5fe4104765.html

    By giving Furcal full no-trade protection, the Cardinals have ensured at least a semblance of stability at a position that has featured David Eckstein, Cesar Izturis, Khalil Greene, Brendan Ryan and Ryan Theriot as starters since the team won the 2006 World Series. Furcal is the first Cardinals shortstop since Eckstein to work on a multiyear deal.

    라고 나와 있더군요. Strauss가 루머 등으로 뻥카가 잦은 인물이긴 하지만 이런걸로 허위기사 올릴 사람은 아니니...

  2. BlogIcon skip 2012.03.31 13: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Punto가 좀 아쉽습니다. 어떻게 계약을 시도하다 놓친 것도 아니고 Punto의 말에 따르면 공식적인 오퍼 한번 없었다고 하네요.

    Descalso가 충분히 SS backup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감독과 단장 둘 다 동의하면서도 Furcal이 장기부상을 끊을 시 Descalso를 SS로 고정시킬 의향은 없다 하더군요. 이런저런 시나리오에 대비를 하면서도 'Furcal의 장기부상'이란, 꽤 있음직한 시나리오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좀 불안하네요. Ryan Jackson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고, Ko...

    아...

  3. BlogIcon skip 2012.03.31 14: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 If Carpenter had to pitch today, he could pitch. But, he's just not comfortable. I'm optimistic that sometime in May he'll be ready

    넉넉잡아 6월 즈음엔 돌아오겠군요. 2개월 정도 Lynn이 선발 한 자리 책임져야 할듯... 상황이 악화되어 Carp가 시즌아웃될시엔 외부 옵션을 검토하겠댑니다. 아직 그 단계까진 생각 안하고 있는 것 같네요.

  4. H 2012.03.31 16: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구단에서는 Descalso의 멀티롤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얘는 수비 위치가 바뀌면 송구를 제대로 못하는 고질적인 약점을 아직까지도 못 고치고 있어서.. 그나마 맡아야 되는 자리가 MCarp 덕분에 3자리에서 2.2자리 정도로 줄어든 것 같기는 합니다만..

    Skip 대신 Punto와 계약했다면 어땠을까 생각은 한결같이 들고 있는데 Skip 사근이 커리어를 줄곧 괴롭힐 것 같아서 더욱 아쉽네요. 계약 금액도 별 차이 없는데.. 어차피 팀에 Skip만큼 해줄 외야 자원은 제법 많아보이고 ㅠㅠ

    이번 Yadi 딜은 Martin, McCann, Napoli, Montero 등이 계라도 해서 Mo단장 계좌에 입금한 게 아닐까 시덥잖은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_-;; 선수 몸값이 올라가면 빅마켓만 살판나는 건데..

  5. yuhars 2012.03.31 17: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디 덕분인지 미구엘 몬테로가 빅마 금액을 베이스로 요구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FA되는 포수들은 계약할때마다 Mo단장이랑 카즈에게 계약 수수료 지불하길 바랍니다.ㅎㅎ

    데스칼소는 송구를 강하게만 할 줄 알지 정확하게는 할 줄 모르니 풀타임 SS는 무리겠죠. 이런 송구 문제는 훈련을 통해서 잘 고쳐지지도 않으니 앞으로도 풀타임 SS는 요원할겁니다. 이런 이유 때문이라도 퍼칼이 부상이 없길 바랄뿐이긴 한데... 퍼칼이 워낙 유리몸이시라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래도 올해만 버티면 페이롤 여유도 있고 트레이드 베잇도 많으니 한명 물어오면 될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Mo단장 최고의 무브를 뽑으면 맷홀 트레이드랑 벅만신 1년 8M 계약을 뽑고 싶네요. 최악은 로쉬 연장이었는데 올해 FA로이드로 반등할 여지가 있어서 걍 서브룩 트레이드를 제외한 2010시즌에 보여준 모든 무브들을 뽑고 싶습니다.ㅎㅎ

  6. BlogIcon skip 2012.03.31 19: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ip의 연봉 중 80%는 트레이닝 시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을 보여주고, 얘들 어려운거 없나 챙겨주는 역할이다에 1000원 겁니다, 나머지 20%는 뭐... 생각보다 쏠쏠한 대수비 및 대타 역할 이라면 말이 좀 되려나요 ㅋ

    2연패를 노리는 A- Quad Cities River Bandits의 오프닝 데이 로스터가 발표되었네요.

    Pitchers: Brandon Creath, Logan Bilbrough, Ethan Cole, Danny Miranda, Robert Stock, Dail Villanueva, Samuel Gaviglio, Kyle Hald, Hector Hernandez, Tyrell Jenkins, Todd McInnis, Heath Wyatt, Willy Paulino

    Catchers: Juan Castillo, Jesus Montero, Adam Lewis

    Infielders: Tyler Rahmatulla, Matthew Williams, Roberto DeLaCruz, Garrett Wittels, Colin Walsh, Luis Mateo

    Outfielders: Anthony Garcia, Nicholas Martini, David Medina, Roberto Reyes

    있을 놈은 다 있는거 같은데 Breyvic Valera가 없군요. 인필더 중에 마땅한 1루수 감도 없는 것 같고.

    • BlogIcon jdzinn 2012.04.01 03: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Garcia와 Pino도 공격적으로 올렸네요.
      Pino가 작년 기점으로 파워는 올라왔는데 플디, 수비가 똥망도 아주 개똥망이라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스캠에선 곧잘 하는 것 같더군요. Tui도 의외로 괜찮던데 루키볼에서 터져주려나. 내친김에 Niko까지 터져서 3B 뎁스를 우글우글하게 하면 안 될까요?ㅋㅋ

    • BlogIcon skip 2012.04.01 13:31 Address Modify/Delete

      Niko도 스캠에서 눈에 띄진 않지만 그냥저냥 해주고 있는 것 같더군요. Cox와 Curtis가 AAA로 올라가면서 마침 AA 3루가 비긴 했습니다. 이번에도 삽질하면 그땐 정말 방출 수순이지 않을련지 ㅋ

  7. BlogIcon skip 2012.04.01 00: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한폭탄이 드디어 터졌네요.

    Right-hander Jordan Swagerty, ranked by MLB.com as the seventh-best prospect in the Cardinals’ system, is scheduled to undergo season-ending surgery early next week. He will undergo a pair of procedures, one to remove bone spurs in his right elbow and the other to repair a compromised ligament. The latter is most commonly referred to as Tommy John surgery.

    아울러 Ottavino는 다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 되었구요. 본인은 다른 팀이 클레임 걸어줬으면 하는 눈치인 것 같습니다.

    • lecter 2012.04.01 00:33 Address Modify/Delete

      뼛조각을 제거하면 인대 자체가 끊어지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TJS가 필요한 모양이더군요. 불펜이 필요할 때 급하게 올릴 수 있는 옵션 하나를 잃었네요...수술 잘 받길;

    • lecter 2012.04.01 12:18 Address Modify/Delete

      추가로 David Kopp도 방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2007년 드래프티들이 상당 부분 정리가 되었군요. 건진 건 DD, Cruz, Chambers 정도고 아직 미래가 확정되지 않은 Hooker(얜 불펜으로 돌아선 듯요?), Todd, Reifer, Freeman, 이젠 팀에 없는 Mortensen, Henley 등등...Ko는...음...

    • BlogIcon skip 2012.04.01 13:38 Address Modify/Delete

      Kopp이 방출되었군요, 릴리버 전향 후 기대를 좀 모으게 하더니만 멀쩡히 AFL 뛰고 부상당한 상태로 캠프 합류해 Vuch를 황당하게 했다던데...

      Scott Gorgen이 스캠에서 호투를 계속하고 있구요. AAA는 Marte, Sanchez, Cleto가 3인 클로저로 뛴댑니다. 단순히 클로저로 투입될 뿐 아니라 종종 멀티이닝 소화도 시켜볼꺼라는데, 이유인즉 언제든 불펜으로 콜업해도 어떤 역할이든 레디될 수 있게 준비시키기 위함이라네요.

Cardinals가 Carlos Beltran과 트레이드 거부권(NTC)이 포함된 2년 26M 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아직 신체검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정확히 2012년에 얼마를 주고 2013년에 얼마를 주는지는 공식 발표 이후에나 알 수 있을 듯하다.
일단 2년동안 똑같이 13M씩 준다고 가정하고 페이롤을 업데이트하였다.

(클릭하시면 크게 나옵니다.)


Craig이 DL에서 시즌 초반을 보낼 것이므로, Beltran은 RF로 선발 출장할 것이다.
Craig이 돌아온 뒤에는 CF와 RF를 오갈 것 같은데, 아마도 Berkman, Craig, Beltran, Jay에게 골고루 휴식을 주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Holliday도 한두 번은 DL에 갔다 올 듯 하므로, 모두에게 충분한 출장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Jay의 선발 출장 유무와 상관없이 Beltran을 2번에 넣고 싶은데, Matheny 감독이 어떻게 타순을 짤 지 궁금하다.

개막전 로스터는... 더 이상의 무브가 없다면 DL에 가 있을 Craig 대신 Matt Carpenter를 코너 백업으로 로스터에 포함시켜서 개막전을 맞이하는 것이 좋을 듯. Skip은 2루밖에 못 보고, 그나마도 허접스러우니 그냥 백업 외야수라고 생각하는 쪽이 맞을 것 같다.


푸잉여가 돈을 찾아서 오렌지카운티로 떠난 후, Mo 단장은 Furcal과 재계약하고 Beltran을 잡아서 로스터를 정비하였다. 푸잉여를 대체할 선수는 없겠지만, Beltran의 합류와 Wainwright의 컴백을 고려하면 팀의 전력은 작년보다 그다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위의 매트릭스에서 보듯이, 대형 장기계약은 Holliday 한 명 뿐이어서, 장기적인 페이롤 유동성이 아주 좋아졌다. 내년에 Lohse와 Westbrook 두 쩌리가 빠져나가면, FA나 트레이드 마켓에서 크게 지를 수 있을 것 같다.

한 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주전들이 나이가 많다는 것이다. 내년 시즌 개막 때 예상되는 선발 출장 선수들의 나이이다.

C Molina 29
1B Berkman 36
2B Descalso 26
3B Freese 28
SS Furcal 34
LF Holliday 32
CF Jay 27
RF Beltran 34 (4월 말에 35세가 됨)
P Carpenter 36 (4월 말에 37세가 됨)

아마도 NL에서 가장 나이 많은 팀일 것이 확실하다.
부상을 방지하고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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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 2011.12.23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시즌 강력한 3-4-5번을 갖추고도 셋 다 100타점에 실패한 것은 1-2번의 저열하기 짝이 없는 출루율 탓이 컸던 바...출루 잘 하고 발도 뭐 썩 느리지 않은 Beltran이 2번 스팟에 들어간다면 상대팀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 같네요. 쩌칼이 얼마나 리바운딩할지가 관건일 듯...

  2. yuhars 2011.12.23 12: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이뿐만 아니라 카즈에서 돈 많이 받는 코어 선수들은 몰리나 제외 하고는 모조리 부상이라는 폭탄을 안고 있군요. 예를 들어서 버크만, 벨트란은 무릎이 문제고, 맷홀은 손가락, 프리즈 쩌칼은 부상 병동, 카프 웨이니는 팔꿈치랑 어깨 문제 등등... 말고도 로쉬, 웨스트브룩... 뭐 쓰다 보면 끝이 없을듯...ㅎㅎ 물론 어느팀이나 부상이 가장 큰 적이긴 하겠지만 카즈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카즈 메디컬 팀이 큰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는게 문제이긴 하네요.

    그리고 이제 카즈는 벨트란, 카프 동시에 풀리는 2년 후를 대비해서 슬슬 리빌딩 준비도 해야 할 것 같은데... Mo단장이랑, 러나우 후임이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임이 리빌딩 준비도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3. lecter 2011.12.23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이 많고 부상 위험이 좀 큰 로스터이긴 하지만, 뎁스가 좋기 때문에 큰 걱정 안 합니다. 3명 이상이 줄줄이 누워버리는 비상 상황은 어느 팀에게나 문제가 되는 것이고...

  4. BlogIcon FreeRedbird 2011.12.23 1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Aramis Ramirez가 3년 36M, Cuddyer가 3년 31.5M에 계약한 것과 비교하면 Beltran의 2년 26M은 꽤 훌륭한 딜인 것 같네요. 기간이 짧은 것도 맘에 들고...

    KMac이랑 Cox랑 다른 유망주 1명 정도 묶어서 어디서 괜찮은 2루수를 구해올 수는 없을까요? 화룡점정 무브가 될 거 같은데..

  5. lecter 2011.12.23 13: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이로 따지면 필리스가 한술 더 뜨죠 ㅎㅎ 루이즈, 토미, 어틀리, 롤린스, 폴랑코, 빅토리노 등등이 죄다 30대 중반을 바라보거나 넘어섰고, 20대는 펜스 정도밖에는...

    2루수 누가 없나 찾아봤더니 계속 트레이드 매물이 되었다가 빠졌다가 하는 프라도가 있네요. 내년이 5년차이니 FA까지 2년 남았고, 그러면 Wong까지 스탑갭으로 쓸만할 텐데요...

  6. BlogIcon FreeRedbird 2011.12.23 1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Prado는 괜찮은 선택일 수 있는데요. 패키지 구성이 문제일 듯 합니다. Braves는 투수가 남아도는 팀이니 KMac같은 쩌리를 받아줄 리가 없고... 다만 Cox는 Chipper 이후의 3루수로 밀어 볼 수도 있겠네요. Braves의 로스터 구성을 볼 때 Cox +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외야수를 원할 것 같은데요. 마땅히 떠오르는 트레이드 칩이 없네요. Chambers 정도로 만족할 것 같지는 않고..

  7. yuhars 2011.12.23 13: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라도 좋네요. 여차하면 외야 유틸도 되고 말이죠. 그런데 과거 2루수 완전 고정일때면 몰라도 지금 보면 칵스를 내줄정도의 선수인가 하는 생각은 들긴 합니다.

  8. BlogIcon FreeRedbird 2011.12.23 1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yuhars님은 Cox를 높게 평가하시는 군요. ^^ 저라면 Prado - Cox 1:1 맞교환 제안을 받으면 10초 이내에 OK 할 거 같습니다. ㅎㅎ

  9. yuhars 2011.12.23 13: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칵스를 좀 높게 평가하는것도 있는데... 올해 프라도 성적 보니... 애틀이 팔려고 하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작년이라면 칵스+@를 붙여줬다고 해도 당연히 콜 했을테지만요. 거기에다가 프라도가 지금은 완전한 2루수도 아니니까요. ㅎㅎ

  10. lecter 2011.12.23 14: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라도가 올해 폭망하긴 했지만 2루수로서는 평균적인 성적이니까 문제될 건 없을 듯 합니다. 2루에서 나온거야 어글라 때문이고 1년 전에 수비 평균적이었고 나이 아직 젊으니, 다시 돌려도 평균 수비는 해줄 것 같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지금 프라도 칵스 1대1로 트레이드 하면 대부분의 MLB 팬들은 카즈가 진 딜이라고 할 거 같은데요?ㅋㅋ 카즈 팬들은 반 정도는 잘 했다고 할 거 같지만 ㅋㅋ 저라면 1대1이라면 당연히 합니다. 아니면 칵스+제이로 꼬셔보면 안될까요. 제이는 애틀이 원하는 즉전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11. BlogIcon FreeRedbird 2011.12.23 14: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그렇다면 정말로 Cox와의 1:1을 제안해 봤으면 좋겠네요. Cox는 어차피 Freese 때문에 이 팀에서 미래도 없어 보이는데...

    만약 Jay를 내주면 Chambers나 Beltran을 주전 CF로 써야 하는데, Chambers는 아직 못 미덥고 Beltran은 CF에서 1년 내내 구르게 하면 또 무릎이 나가버릴까봐 우려됩니다. 저는 Jay의 팬은 아닙니다만 지금은 선뜻 내주기가 어려운 듯 합니다.

  12. 어제 만난 슈팅스타 2011.12.23 15: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라도가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2루에서의 수비력이 그리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확실히 DD에게 리그 평균 수준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좀 어렵죠. 근데 2루 매물 자체가 너무 없네요. 어차피 칵스는 옵션 소진되기 전에 팔아야 하는 녀석이고 프리즈가 폭망하지 않는 이상 자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하는 것도 사치고요.
    뭐 2루수 보강에 활용할 수 있다면 트레이드칩으로 쓰는것도 괜찮지만, 1년 정도는 더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어차피 1, 2년 뒤면 팀 기둥뿌리 자체를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니 그때 가서는 보강의 초점이 바뀔수도 있고요.

  13. BlogIcon jdzinn 2011.12.23 18: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이분들이 프라도라니... 타일러 그린한테 기회 좀 주자니깐요ㅎ
    저는 프라도를 영 신통찮게 생각하는지라 탑10 유망주는 누구라도 아깝네요. 카펜터 + 제이 정도라면 모를까-_-

  14. lecter 2011.12.24 00: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Matthew Leach가 beat writer에서 national writer로 승진해서 떠나게 되었답니다. beat writer로 상당히 괜찮은 기자였는데 아쉽네요...

  15. BlogIcon skip 2011.12.24 01: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당장 내년은 Jay가 없으면 안되죠, 그렇다고 돈 좀 주고 외야수 사올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실 Cox도 준비가 되려면 1-2년은 남은 만큼 애틀 쪽에서도 Prado에 대한 대가로 그리 탐탁치만은 않아 할 꺼 같아요, 그쪽에선 계속 바로 투입 가능한 외야수를 처절하게 찾고 있으니.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Descalso는 유틸로 남고, jdzinn님 말씀대로 Greene에게 기회를 준 뒤, 이놈아가 어느정도 좀 터져서 리드오프 및 공격형 2루수로 자리 잡는건데, 과연 이놈이 기회를 살릴 수 있을련지. 웬지 저 gut은 제 닉네임의 주인공이 다시 한번 리드오프 겸 2루수로 자리잡을 것 같다는 (...)

지금까지의 오프시즌 계약은 아래와 같다.

Rafael Furcal : 2년 14M (계약금 1M, 12년 6M, 13년 7M)
Skip Schumaker : 2년 3M (12년/13년 각 1.5M, 퍼포먼스 인센티브 0.2M)
J.C. Romero : 1년 750K + 인센티브

또한 아래의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푸잉여, Octavio Dotel, Edwin Jackson : FA
Ryan Theriot : Non-Tender FA


아래는 위의 내용을 업데이트 한 로스터/페이롤 테이블이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한때 Beltran에게 2년 25M을 제안했다는 설이 있었는데... 만약 그정도 수준에서 계약한다면 내년 페이롤은 약 110M이 되어 딱 목표치와 일치하는 수준이 된다.

올해 FA 시장은 다소 인플레이션의 분위기가 있는데... 미계약 상태로 남아 있는 FA들이 나중에 좀 저렴하게 계약할 것이라고 보면 평균적인 수준은 지금보다 약간 내려갈 것이다. 대략 1 WAR = 4.5M이라고 보고, 인플레이션을 무시하면, 이번에 계약한 세 선수가 해 줘야 할 몫은 아래와 같다.

Furcal : 2년 3.1 WAR
Skip : 2년 0.7 WAR
Romero : 1년 0.2 WAR

얘네 셋이 수퍼스타는 아니지만, 셋 다 이 정도도 못 해줄 것 같지는 않다. Furcal이나 Skip은 말할 필요도 없고... Romero는 상당히 허접한 릴리버이지만 여전히 좌타자 상대로는 성적이 괜찮으므로, 우타자를 최소한으로만 상대하게 해 주고 철저하게 좌타용 원포인트로만 활용하면, 아마 0.2 WAR 정도는 무난히 해 줄 것이다.

가격 대 성능비로 따지면 셋 다 만족인데, 그러면 지금 Mozeliak이 잘 하고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이론적으로는 5 WAR 짜리 수퍼스타 1명의 퍼포먼스와 1 WAR짜리 쩌리 5명의 퍼포먼스의 합은 같다. 5 WAR 짜리 수퍼스타가 연봉 20M을 받고, 1 WAR 짜리 쩌리들은 각각 2M의 연봉을 받는다면, 가성비로는 오히려 후자가 더 우수하다. 그럼 쩌리들로 팀을 꾸리는 게 최선이라는 말인가? 물론 그럴 리가 없다. Active Roster는 25명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해서 가장 우수한 선수 25명을 모아서 로스터를 짜야 하는 것이지, 가성비가 좋은 25명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Romero에게 줄 돈에서 조금만 보탰다면 George Sherrill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아예 Skip을 논텐더로 풀었다면, Mike Gonzalez까지도 가능했을 것 같다. 로스터의 빈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니, 페이롤이 허락하는 한 좋은 선수들을 잡으려고 애써야 하는 것 아닌가? 허접한 Romero와 계약했다고 MLB 사무국이 Cardinals 로스터를 특별히 26인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해 주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사족.
J-Roll이 Phillies와 4년 44M에 재계약하였다. 3년 33M + vesting option 11M 인데 매우 쉽게 달성되는 조건이라고 하니 사실상 4년 44M 계약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Reyes가 일찌감치 Marlins와 계약하고 난 후 유격수 시장에는 J-Roll과 Furcal 그리고 잡다한 쩌리들 밖에 없었으니... Rollins에게 4년 44M을 줄 바에야 Furcal을 2년 14M에 쓰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다. 다만, 그렇게 해서 아낀 돈으로는 반드시 다른 곳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수지가 맞는다. 이래저래 Beltran은 꼭 잡아야 할 것 같다. 살짝 오버페이를 하더라도 말이다. 오버페이로 인한 페이롤 유동성 문제는 KMac을 트레이드 해서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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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ertigo 2011.12.19 05: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팬그래프에서 유격수로 소트해보니, 올 한해 애틀과 밀워키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던 에곤과 베탄이의 WAR가 각각 1.1, 0.5로군요. OBP는 .270에 수렴ㅎㅎ에브리데이 플레이어중 최저레벨입니다. 그 위로 오클의 페닝턴, 워싱턴의 데스먼드 각각 1.5, 1.4...퍼칼이 공수에서 저 정도는 충분히 해 줄 듯 싶긴 합니다. 역으로 보자면 그린도 저 정도는 해 줄 것 같기도..

    데이터를 훑어보다보니 얼마전 팬들이 뽑은 무슨 수비상인가를 수상했던 클블의 에이캡은 수치상으로 베탄이, 지터등 2위 그룹을 압도적인 격차로 밀어내며 최악의 유격수비를 보여준 걸로.

    • H 2011.12.19 08:23 Address Modify/Delete

      개인적으로는 UZR에서는 최악이었지만 런세이브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므로...주의력 산만 등의 이유로 쉬운 타구를 좀 놓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타석에서도 올해는 꽤 잘 쳤으니 거기 정신이 팔렸을 수도 있고... 다만 통산으로 봐도 UZR이 항상 마이너스였고 런세이브도 썩 훌륭하지 않으므로 OBS 중계진들의 에이캡=최고의 수비수 드립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2. doovy 2011.12.19 08: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Rollins가 필리스 아닌 다른 팀에서 계약했어도 3년 33M정도에 만족했을까요? 본인도 2~3M 더 받는 4년 개런티 계약을 타 리그 타 지구 엄한 팀에서 하느니, 데뷔때부터 뛰어온 필라델피아에 서 자존심만 세워주면 잔류할 생각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아마 계약 3년차쯤 되면 옵션이 성사가 되더라도 유격수에서 3루로 옮기거나 뭐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좀 엄한 소릴수도 있지만 퍼칼이 있는동안 다른 내야수들 (프리즈, 그린 등)이 좀 많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퍼칼의 강한 어깨는 따라할 수 없어도 수비 집중력이나 노하우, 준비동작 같은 것은 충분히 귀감이 돼죠. 벌써 풀타임 12년차 유격수 아닙니까 ㅎㅎ

  3. doovy 2011.12.19 08: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웨스트브룩은 내년 한 15승에 3.50에 200이닝은 찍어주면 8.5M 옵션 실행이 가능할려나요? 아니면 쉘비 밀러와 랜스 린을 위해서 바로 나갈려나요. 내년에 젭친스키, 살라스, 프리즈, 존 제이 등 잡야둬야 할 연봉조정 신청자들이 많이 생기는군요. 몰리나는 말할 것도 없구요

  4. lecter 2011.12.19 09: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벨트란 적절하게 계약하고 몰리나 장기만 맺으면 이번 오프시즌 Mo는 할 건 다 했다고 해도 될 거 같습니다. 몰리나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4년 35~40M 정도는 되야할 거 같은데...

  5. doovy 2011.12.19 09: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재밌는 랭킹 하나 보시겠습니까
    연도별 Cards 팀 도루 랭킹입니다 ㅎㅎㅎ

    2004년 (가장 정상적인 순위)
    Tony Womack 26개 (Leadoff)
    Reggie Sanders 21개 (주로 6번,7번)
    Edgar Renteria 17개 (주로 2번,6번)


    2005년

    Albert Pujols 16개
    Reggie Sanders 14개
    David Eckstein, So Taguchi 11개

    2006년

    So Taguchi 11개
    David Eckstein, Scott Rolen, Albert Pujols 7개
    Juan Encarnacion, Preston Wilson 6개


    2007년

    David Eckstein 10개 (Leadoff)
    So Taguchi, Brendan Ryan 7개 (Ryan 180타수)
    Adam Kennedy 6개 (벤치)

    2008년

    Cezar Izturis 24개
    Skip Schumaker 8개
    Brendan Ryan, Albert Pujols 7개 (Ryan 197타수)


    2009년
    Albert Pujols 16개
    Brendan Ryan 14개
    Yadier Molina 9개 (!!)


    2010년
    Albert Pujols 14개
    Colby Rasmus 12개
    Brendan Ryan 11개

    2011년
    Tyler Greene 11개 (벤치)
    Albert Pujols 9개
    Jon Jay 6개


    푸잉여의 존재감은 역시 도루였군요.

    • H 2011.12.19 09:34 Address Modify/Delete

      제대로 뛰기 시작한 05년 이후로 범위를 좁혀보면 도루 성공률도 76.3%로 팀에 마이너스는 안 됐었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도루할 열심으로 땅볼 치고 1루까지 열심히 뛰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싶네요..

    • doovy 2011.12.19 09:39 Address Modify/Delete

      네 그렇죠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세인트루이스란 도시 내에서 Pujols가 사랑받던 지난 11년간 그 누구도 푸홀스에게 뭐라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1루까지 열심히 뛰지 않아도 팬들은 뭐라고 하질 않았죠. 그가 푸홀스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많은 부분이 커버가 되었고, 커버되지 않는 부분은 TLR이 최대한 보호를 해줬습니다. 만약 장기계약을 했으면 남은 커리어 내내 그런 보호를 받으면서 끝까지 사랑받는 선수로 은퇴할 수 있었을텐데요, 뉴욕 보스턴 만큼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기대치가 높은 대도시 LA에서, 연간 25M 수준을 받아먹으면서, Angels에서 마이크 소시아가 TLR 수준의 보호를 해줄수 있을까요? ㅎㅎ;;

  6. BlogIcon skip 2011.12.19 1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LA는 스포츠 말고 할 것도 많고 명실상부 hoops heaven이라 딱히 알버트 푸홀스가 잘하던 못하던 세인트루이스처럼 한 도시의 아이콘처럼 취급받으며 주목받긴 힘들어요. 지역언론 반응만 봐도 오오 푸홀스, 하다 CP3 saga 터지니 그쪽으로 죄다 쏠리는거 보면 뭐.

    암튼 이렇든 저렇든 돈을 훨씬 많이 받으니 푸홀스로썬 또이또이죠. 이제 별 관심없는 남의 선수고 그냥 많은 야구선수 중 하나일 뿐이니 별로 관심쓰고 싶지도 않네요. 까는 것도 귀찮고.

  7. BlogIcon skip 2011.12.19 10: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JimBowdenESPNxm JIM BOWDEN
    Cards continue pursuit of Carlos Beltran with resolution possible early in the week

    JoeStrauss Joe Strauss
    Would expect "action" from Cardinals this week. Would say more but on vacation. I'll leave the fun to @dgoold.

    Berkman이 열심히 꼬시나본데 걍 빨리 옵시다. 이리된거 Biggio도 은퇴복귀시켜 2B 주전으로 써야되는거 아닌가 ㅎ

  8. H 2011.12.19 10: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왠지 Biggio가 당장 돌아와도 쩌킵보다 잘할 거 같은 건 제 환상이겠죠? ㅎㅎ;

  9. BlogIcon jdzinn 2011.12.19 1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킵은 그냥 케미스트리 차원에서 계약한 거 같습니다. 물론 그마저도 쓸데없는 짓이었다고 보는데 기왕 잡을 거면 푼토가 나은 선택이었겠지요.

    우리가 스피드 결핍 팀이긴 합니다만 위의 도루 숫자에는 알버트 영향이 컸지요. 지 앞에서 뛰는 걸 싫어한데다 뛰어봤자 IBB로 이어지니 뭐... AP가 그 많은 병살타를 양산한 건 본인이 자처한 부분도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벨트란 여전히 3년 40M 예상합니다. 모질리악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계약 아닌가요? ㅎㅎ

  10. BlogIcon jdzinn 2011.12.19 12: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친구 연장도 문제는 문제죠. 저는 이번 오프시즌에 계약 할 것 같진 않습니다. 이번 시즌의 브레이크아웃(?)을 확인한 뒤 시즌 중 오퍼 때릴 것 같아요. 4~5년 aav 10M로 예상해봅니다.

  11. doovy 2011.12.19 13: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Angels가 Yadi가 FA로 풀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던데 혹시라도 그 과정에서 푸홀스 입김이 작용하면 한대 후려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모젤리악이 잘 알아서 잡아주길 바랍니다. FA로 풀리는 순간 카즈랑 재계약은 안할거같은 느낌입니다.

    설령 공격에서 삽질해주더라도 수비 하나만으로 이미 Yadi 없는 카즈는 생각하기 싫죠.

  12. 어제 만난 슈팅스타 2011.12.19 19: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몰리나는 지금 일찌감치 안 잡으면 아얘 잡기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지금도 원체 좋은 포수인데다가 타격까지 좋아졌는데 내년에도 이정도 활약 해준다면 AAV 10m으로는 어림도 없을거라 봅니다. 어차피 아무리 못하더라도 수비력만으로 WAR 3.0 이상은 먹어줄 수 있는 선수인데 과감하게 계약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퍼칼 잡을 돈 적당히 세이브해둬야 이런 연장계약시 편해질텐데 싶어서 다시한번 아쉽군요;

  13. lecter 2011.12.19 23: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는 좀 짜증날수도 있는 엔젤스 5번에 대한 얘기지만...이건 좀 쩌네요 ㅋㅋ

    http://mlb.sbnation.com/2011/12/12/2630356/why-didnt-anyone-tell-me-about-this

  14. BlogIcon jdzinn 2011.12.20 00: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미주리 촌구석에서 블루스, 재즈 판이나 수집할 거 아니면 oc에서 상류층이랑 놀면서 서핑하는 게 나을 수도 있죠 ㅋ ㅋㅋ

Detroit Tigers에서 조건 없이 방출된 Gary Sheffield가 New York Mets와 계약을 맺었다.

40세의 Sheffield는 더이상 외야수로 선발 출장할 만큼의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RF regular로 마지막으로 뛰었던 2005년, 그의 UZR/150은 -29.6 이었다. 이 정도면 거의 외야의 재앙 수준이다...), 그의 가장 적합한 job은 왼손 투수가 나왔을 때의 오른손 대타 요원일 것이다. Mets의 선발 외야수 세 명(Carlos Beltran, Daniel Murphy, Ryan Church)은 모두 왼손 타자이며, 충분한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Mets와 계약한 것은 아주 적절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가끔 Cole Hamels와 같은 강한 왼손투수가 상대 선발로 나올 때에는 선발 출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게임 후반에는 defensive replacement가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Sheffield의 2009년 연봉은 무려 $14M이지만 Mets는 이중 0.4M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금액은 원 소속 구단인 Tigers의 몫이다. Mets 입장에서는 값싸고 괜찮은 오른손 대타 요원을 구한 셈이어서 이것은 Win-Win 계약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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