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시즌 리캡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0. July 2 international signings


대놓고 질보다 양 컨셉으로 마구잡이 계약을 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skip님께서 설명해주신 적이 있다.

위의 링크를 보면 이 쩌리 녀석들의 명단도 나와 있다.


이 이후 추가로 네 명을 더 계약한 것 같다. (다섯 명이라는 말도 있는데 한 명은 모르겠다)


이름 

포지션 

나이 

신체조건 

출신 

Keshawn Rombley

OF 

16

6-1 / 165 

아루바

Marlyn Almonte 

RHP 

16 

6-2 / 174 

도미니카 

Ettore Giulianelli 

RHP 

16 

6-3 / 190 

이탈리아 

Darlin Saladin 

RHP 

16 

5-11 / 150 

도미니카 


이탈리아 투수도 있고... 흥미롭다. 응?



1.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International)


DSL Cardinals Blue


시즌 성적 41승 23패, 승률 .641 (South Division, 8팀 중 2위)

396 득점, 297 실점 (득실차 +99, Pyth W-L 40승 24패)


감독: Fray Peniche / 타코: Ismael Castro / 투코: Renee Cortez


DSL Cardinals Red


시즌 성적 32승 39패, 승률 .451 (San Pedro Division, 8팀 중 6위, 13 게임차)

432 득점, 413 실점 (득실차 +29, Pyth W-L 37승 34패)


감독: John Matos / 타코: Nabo Martinez / 투코: Bill Villanueva



매년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DSL은 이제 팀 수가 무려 45개에 달하는 거대 리그가 되었다. Cards는 작년과 동일하게 Blue와 Red 두 개의 팀을 운영 중이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해킹범으로 인한 제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질보다 양 컨셉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적어도 선수 수급 면에서는 두 팀을 돌리는 데 무리는 없을 것이다.


Blue 팀과 Reds 팀은 다른 디비전에 속해 있지만 홈 구장은 하나여서, 한 팀이 홈경기를 하면 다른 팀은 원정을 가는 식으로 스케줄이 만들어졌다. 디비전에 따라 경기수도 다른데, Red가 속한 San Pedro Division은 71-72경기, Blue가 속한 South Division은 63-64경기를 치른다. 현지 교통사정이 열악하여 같은 디비전 내의 팀하고만 경기를 하게 되어 있다.


- Stats -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된다.

투/타 모두 50타석을 기준으로 하였고, 타자는 wRC+ 순, 투수는 FIP 순으로 정렬하였다.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왔고, 노란색 부분은 직접 계산했다.


Batters


(Blue)


(Red)


Pitchers


(Blue)


(Red)



전에도 몇 번 이야기했지만, 이 리그는 수비가 매우 엉성하다. 비자책점이 23.3%이나 되는 수준이니 이런 부분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리그 평균 슬래시 스탯은 247/349/346으로 예전보다는 타격 성적이 다소 올라갔지만 그래도 여전히 장타가 잘 안나오는 리그이다. 리그 HR/9가 0.4에 불과할 정도이니...


Blue, Red 팀 모두 팀 wRC+가 각각 112, 114로 준수한 공격력을 보였다. 투수 쪽은 Blue 팀이 리그 평균보다도 우수한 성적을 찍었으나 Red 팀은 평균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DSL 올스타에는 Blue 팀의 외야수 Gustavo A. Rodriguez와 Red 팀의 외야수 Diowill Burgos, 투수 Angel Cuenca 세 명이 선정되었다.


두 팀에서는 총 세 명의 올스타가 나왔다. 내야수 Sander Mora와 외야수 Joerlin De Los Santos, 그리고 투수 Martin Cordova가 그들이다.


Blue 팀에서는 외야수 Darlin Moquete가 .390의 타율과 190 wRC+로 뛰어난 성적을 냈는데, 19세로 이 리그 기준으로는 나이가 꽤 많은 편이다. Elvin De Jesus나 Fernando Diaz, Brandon Hernandez도 좋은 성적을 내긴 했으나 리그 레벨에 비해 삼진을 많이 먹고 있는 게 아쉽다. De Jesus는 스위치히터지만 오른손으로 타격할 때 훨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Red 팀은 올스타 Diowill Burgos가 공격을 이끌었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2017년에 계약한 선수이며, 우투좌타이다. 214 wRC+의 엄청난 성적과 삼진보다 많은 볼넷 수가 인상적이다. Albert Inoa, Luis Andujar, Sander Mora 등도 좋은 성적을 냈으며, Blue 팀과 달리 볼삼비도 양호한 편이다.


선발투수 중에서는 Gustavo J. Rodriguez와 Reinys Portillo가 Blue팀 로테이션을 이끌었고, Red 팀은 올스타 Angel Cuenca가 에이스 역할을 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Cuenca는 리그에서 ERA 6위, WHIP 2위에 올랐다.


불펜은 이 레벨에선 패스.



2. GCL Cardinals


Gulf Coast League (Rookie, Complex Level)


시즌 성적 20승 34패, 승률 .370 (East Division, 5팀 중 5위, 10게임차)

221 득점, 327 실점 (득실차 -106, Pyth W-L 18승 36패)


감독: Joshua Lopez / 타코: Joe Hawkins / 투코: Giovanni Carrara


GCL은 작년과 동일한 18 팀의 규모이지만, 디비전이 하나 없어져서 3디비전으로 시즌을 치렀다. 이 리그는 AZL와 함께 "complex level"로 분류되며, 미국 본토의 리그 중에서는 가장 낮은 레벨이다. 입장료나 기타 수익사업이 없는 리그로, 관중도 거의 없어 KBO의 퓨처스리그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한 시즌은 56게임으로 구성되지만, 허리케인으로 인해 일부 정규시즌 경기가 취소되었으며, 플레이오프도 취소되었다.


작년에 이 팀 타코였던 Joshua Lopez가 감독이 되어 치른 시즌인데... 작년에 7할대의 승률로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던 팀이 올해는 지구 최하위로 처졌다. 이 부분은 밑에서 다시 다루겠다.


- Stats -


Batters



Pitchers




GCL의 리그 평균 슬래시 스탯은 238/334/345로 작년보다도 더욱 투고타저가 심해졌다. 리그 평균 ERA는 3.92였고, 비자책점이 실점의 19%에 달할 정도로 수비가 역시 허접하다. 이 리그는 주로 고딩 및 JuCo 드래프티와 일부 경기경험이 부족한 대딩신인들,  DSL에서 막 올라온 남미 선수들로 로스터가 구성된다.


GCL Cards의 로스터는 리그 평균에 비해 투타 모두 약간씩 나이가 많은 편인데, 이는 올해 대학야구에서 많이 뛴 신인들을 보호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널널한 GCL에 배치하는 구단 특유의 방침 때문이다. 올해의 압도적인 성적에는 이렇게 대졸선수가 타 팀 대비 다소 많은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로스터의 나이가 확 어려진 것이 눈에 들어온다. 작년은 투, 타 모두 리그 평균에 비해 나이가 많았는데, 대학 드래프티들을 타팀에 비해 GCL에 많이 보낸 것이 이유였다. 올해는 반대로 고딩들 위주로 로스터를 꾸려서 리그 평균보다 투, 타 모두 어려졌다. 작년 로스터와 비교해도 타자는 1.2살, 투수는 0.9살 어려졌다. 그 결과는 보시다시피 팀 성적의 똥망으로 이어졌다. 미국에선 고딩과 대딩의 실력차가 꽤 크다. 올해 생전 처음 감독을 맡게 된 Joshua Lopez에게 이렇게 경험이 일천한 선수들로 만들어진 로스터를 잘 이끌어 가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이 팀에서는 올스타가 아무도 나오지 못했다.



타자를 먼저 보면, Trejyn Fletcher는 단 9게임만 뛰고 JC로 콜업되었다. 50타석 이상 나온 선수들 중엔 William Jimenez가 169 wRC+로 발군의 성적을 올렸는데, 역시 21게임 출장 후 JC로 콜업되었다. Franklin Soto는 비교적 무난한 성적을 낸 반면, Joerlin De Los Santos는 완전히 폭망하며 GCL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투수 쪽에선 좋은 말을 해 줄 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는 듯하다.



Baseball America의 GCL TOP 20 유망주 리스트에도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심지어 BA의 GCL 유망추 채팅에서도 단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았다. 와우. 대단하다 정말.


나이 어린 선수들이 많아져서 팀 성적이 망가진 것까지는 이해해줄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주목할 만한 유망주 한 두 명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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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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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19.11.06 23: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Dsl gcl은 성적이 아니라 미래 슈퍼스타가 될 녀석이
    그 재능을 보여주는데 의의가있죠
    그런면에서 쏘 쌔드

  2. Waino 2019.11.07 0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깅거리 1경기 0.2이닝..
    요즘 토미존은 실패하기가 더 힘든데 얘는 왠지 불안하군요. 안그래도 좌완 황무지인데..
    아니 다른팀 애들은 수술하면 구속올라서 뻥뻥 터지던데 이팀은 레예스도 그렇고 왜..ㅠㅠ

  3. yuhars 2019.11.07 11: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DSL은 참고도 안되는 리그라서 별 관심이 없는데 그래도 티끌만한 참고가 되는 GCL에서 어떤 재능도 안보인다는게 팀의 미래를 보여주는것 같아 아쉽네요. ㅎㅎ

월드시리즈도 끝났고... 본격적인 오프시즌이 시작되었으니 우리도 시즌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가장 낮은 레벨부터 리뷰해 본다.


1.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International)


DSL Cardinals Blue

시즌 성적 51승 21패, 승률 .708 (South Division, 8팀 중 1위)

495 득점, 343 실점 (득실차 +152, Pyth W-L 48승 24패)

Playoffs: Semifinal 탈락 (vs DSL Rangers1, 0승 2패)

감독: Fray Peniche / 타코: Jose Leon / 투코: Renee Cortez


DSL Cardinals Red

시즌 성적 40승 31패, 승률 .563 (San Pedro Division, 8팀 중 2위, 10.5 게임차)

461 득점, 431 실점 (득실차 +30, Pyth W-L 38승 33패)

감독: John Matos / 타코: Ismael Castro / 투코: Bill Villanueva



작년에 40 팀, 5 디비전이었던 DSL은 올해 4팀이 늘어서 44팀, 6 디비전으로 더욱 확대되었다. 그간 한 개의 팀을 운영하던 Cardinals도 팀을 하나 더 늘려서, 각각 Blue와 Red라는 이름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2016년 인터내셔널 유망주 마켓에서 마구 지른 덕에, 선수당 $300K를 넘는 계약금을 줄 수 없는 페널티가 적용되었고, 구단은 이에 대해 "질보다 양"을 선택하여 잔뜩 계약하고 이들로 두 개의 팀을 꾸리게 된 것이다. 두 팀은 다른 디비전에 속해 있지만 홈 구장은 하나여서, 한 팀이 홈경기를 하면 다른 팀은 원정을 가는 식으로 스케줄이 만들어졌다.


DSL은 각 팀별로 주당 6게임씩 12주, 총 72게임의 스케줄로 시즌이 구성되어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연전을 세 번씩 하고 일요일은 쉬는 형태이다. 현지 교통사정을 감안하여 같은 지구 팀하고만 경기를 하도록 되어 있다.



- Stats -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된다.


투/타 모두 50타석을 기준으로 하였고, 타자는 wRC+ 순, 투수는 FIP 순으로 정렬하였다.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왔고, 노란색 부분은 직접 계산했다.


Batters


(Blue)


(Red)



Pitchers


(Blue)


(Red)



전에도 몇 번 이야기했지만, 이 리그는 수비가 매우 엉성하다. 비자책점이 20%가 넘는 수준이니 이런 부분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리그 평균 슬래시 스탯은 237/337/331로 장타율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Cardinals Blue 팀과 Red 팀은 팀 wRC+가 각각 130, 125로 모두 막강한 공격력을 보였다. 투수 쪽에서는 Blue 팀이 리그 평균에 가까운 성적을 낸 반면, Red 팀은 팀 평균자책이 5.02에 달할 만큼 실점을 많이 하였다.


두 팀에서는 총 세 명의 올스타가 나왔다. 내야수 Sander Mora와 외야수 Joerlin De Los Santos, 그리고 투수 Martin Cordova가 그들이다.


과거 비교적 많은 계약금을 줬던 Carlos Soler($600K), Franklin Soto($550K) 등도 나름 좋은 성적을 냈다. 워낙 좋은 성적을 낸 타자들이 많이서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한 명을 언급하자면 3루수 Malcom Nunez를 꼽아야 할 것이다. 올해 계약금 한도인 $300K를 받고 입단한 쿠바 출신 유망주인데, 242 wRC+라는 초현실적인 스탯을 찍으며 시즌을 마감하였다. Nunez는 홈런, 타점, 타율에서 모두 리그 1위를 차지하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으며, 출루율, 장타율, OPS 등에서도 모두 리그 1위에 올랐다. 내년 본토 데뷔가 확실시되는 바, 내년 시즌이 매우 기대된다.


선발투수 중에서는 Julio Puello와 Hector Soto가 눈에 들어온다. 특히 Soto는 8.33이라는 황당한 K/BB 비율을 기록하였다. DSL의 스탯은 그다지 큰 가치는 없으나, 이정도의 숫자를 찍으면 관심을 줘야 한다고 본다.


불펜에서는 무려 17.5 K/9를 기록한 Freddy Pacheco가 돋보인다. 콜롬비아 출신의 유망주로 역시 지난 겨울에 계약하여 올 시즌에 처음 프로 데뷔한 선수이다. 시즌 중 GCL에 콜업되어 거기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 GCL Cardinals


Gulf Coast League (Rookie, Complex Level)


시즌 성적 40승 16패, 승률 .714 (East Division, 5팀 중 1위)

347 득점, 238 실점 (득실차 +109, Pyth W-L 37승 19패)

Playoffs: Semifinal 승리 (vs Phillies East, 1승 0패)

               Final Round 패배 (vs Tigers West, 1승 2패)

감독: Erick Almonte / 타코: Josh Lopez / 투코: Giovanni Carrara



GCL은 올해 한 팀이 늘어서 4 디비전, 18 팀으로 시즌을 치렀다. 이 리그는 AZL와 함께 "complex level"로 분류되며, 미국 본토의 리그 중에서는 가장 낮은 레벨이다. 입장료나 기타 수익사업이 없는 리그로, 관중도 거의 없어 KBO의 퓨처스리그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한 시즌은 56게임으로 구성된다.


작년에 5팀 중 4위에 그쳤던 GCL Cardinals는 올해 40승 16패로 무려 .714의 승률을 기록하며 여유있게 지구 1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GCL의 Semifinal은 단판 승부인데, 여기서 Phillies East를 꺾고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Tigers West 팀에 패하여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GCL Cardinals는 지난 5년 동안 플옵에 네 번 진출하여 우승도 한 번 차지한, 나름 리그의 강팀이다.



- Stats -


Batters




Pitchers




GCL의 리그 평균 슬래시 스탯은 251/334/358이고 평균 OPS는 .692이다. 리그 평균 ERA는 3.95였고, 비자책점이 실점의 20%에 달하여 여전히 수비가 부실하다. 이 리그가 주로 DSL에서 막 올라온 선수들과 드래프트에서 막 뽑은 고딩들, 그리고 경험이 부족한 일부 대졸신인들로 주로 구성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GCL Cards의 로스터는 리그 평균에 비해 투타 모두 약간씩 나이가 많은 편인데, 이는 올해 대학야구에서 많이 뛴 신인들을 보호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널널한 GCL에 배치하는 구단 특유의 방침 때문이다. 올해의 압도적인 성적에는 이렇게 대졸선수가 타 팀 대비 다소 많은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GCL은 시즌이 끝난 후 올스타 명단을 발표하는데, GCL Cards에서는 Andrew Warner가 DH로, Edgar Escobar가 RP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또한, Andrew Warner는 리그 MVP를 차지하였다. Warner는 올해 드래프트 40라운드에서 지명된 선수이다. 나이가 많아서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어쨌든 성적은 성적이니 내년 시즌 풀 시즌에서의 모습을 지켜보도록 하자.


작년에 DSL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던 포수 Ivan Herrera 역시 우리를 실망키지 않았다. 다만 막판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아쉽다.


2라운더 Luken Baker는 28타석에서 5할을 치고 승격되었다.


타자 랭킹 꼭대기에 있는 Jhon Torres는 Oscar Mercado 트레이드 때 건너온 18세의 유망주이다. 비록 타석은 적으나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는데, 선구안과 컨택, 파워가 모두 괜찮아 보인다.


로테이션에서는 Perry DellaValle(27라운더)과 Connor Coward(26라운더)가 아주 좋은 성적을 남겼는데, 둘 다 대졸 신인으로 이닝 관리 대상이었다. 아직 뭐라고 판단하기는 이른 듯. 9.57 K/BB를 기록한 DellaValle의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


불펜에서는 Edgar Escobar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쿠바 출신의 신인으로, 평속 94마일, 최고 97마일의 패스트볼을 꽂는다고 한다.



Baseball America의 GCL TOP 20 유망주 리스트에서는 Jhon Torres가 6위, Ivan Herrera가 10위에 올랐다. BA의 Ben Badler는 Torres의 뱃 스피드와 파워, 스트라이크존 컨트롤 능력, 우익수로서의 어깨 등에 대해 매우 후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Herrera에 대해서는 빠따가 아주 훌륭하지만 어깨가 간신히 평균이 될까말까한 수준에 블로킹이 좋지 않아 수비는 갈 길이 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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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yles 2018.11.06 19: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읽었습니다 여기 유망주들은
    꽤나 원석들이 있네요 잘커라

  2. BlogIcon jdzinn 2018.11.07 03: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봤습니다:)

    카일리 맥다니엘은 누녜즈를 1루수로 보더군요. 운동능력이 좋아 보이지 않는 건 사실이지만 수비율은 아주 좋았는데. 완더 후랑코랑 비교해서 어떠냐는 질문에는 not even close라고...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많이 고랭크합니다.

    틸슨, 시에라 등등에 마차도까지 쌕쌕이 키워보려다 망했는데 데 로스 산토스가 잔혹사 좀 깨줄지. 스윙이 당년 소사처럼 부웅~하는 느낌이 있는데 제대로 돌아갈 땐 나름 임팩트도 있더군요. 어깨 빼곤 준수한 툴에 볼넷 고를 줄 아는 듯하여 좋습니다. 위에 솔레어 사례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본토 건너와서 제일 먼저 박살나는 게 BB/K라 천천히 지켜봐야겠습니다만. 투수는 잘 모르겠는데 푸엘로(?)가 업사이드 좀 있는 모양이더군요.

    제이혼(?) 토레스는 영상 보고 상당히 감명받은지라 탑10 언저리에 넣어놨습니다. U23 야구월드컵에서 고만고만하게 .273 .324 .485. 누녜즈 정도는 아니지만 나이에 비해 체격 좋고 하이 레그킥으로 야무지게 휘두르더군요. 팀에 탤런트가 부족하니까 이렇게 업사이드 지향적인 놈에게 점점 더 집착하게 됩니다. 중간에 본토 넘어온 것치곤 솔레어도 나쁘지 않았고, 빅터 가르시아 인마가 터져야죠.

    헤레라 방망이는 안정적으로 보이는데 수비 기대치가 영. 포지션 잃을 경우 앤써니 가르시아 넘기도 쉬운 일이 아니죠. A볼 쪽도 그렇고 로우 레벨 릴리버들 실적이 괜찮은데 AA 미만에선 딱히 관심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릴리버는 좌우 할 것 없이 걍 씨게 던지고 슬라이더 좋은 게 장땡이지 싶어요.

  3. PB 2018.11.07 09: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상이라던가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주인장님의 말을 빌리자면 원석들이 꽤나 있나보군요 다들 건강히 너무 큰 부침없이 하이레벨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올라온 글이 너무 반갑네요 잘 봤습니다

  4. Styles 2018.11.07 13: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유망주 리스트 넣을애가 많은가요?
    메이저서 자리 좀 잡았거나 거의 잡았거나해서
    왠만하면 졸업해서 재밌을거같습니다
    레예스 헬슬리빼고 취향 재밌을듯요

  5. yuhars 2018.11.09 17: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누녜즈는 DSL 폭파 시키긴 했는데 타자라는 족속은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는지라 개인적으로 아직은 밴드웨건에 태우진 않을렵니다.

    GCL에선 역시나 토레스가 가장기대 되네요. 사이즈 운동능력 성적 나무랄때가 없습니다. 풀시즌에 적응만 잘하면 차기 카즈팜 대권은 토레스가 될수도 있겠지만 뭐 그건 쉽지 않겠죠. ㅋ 그래도 GCL 터트리고 시작하는건 아주 마음에 듭니다.

    DSL, GCL뿐만 아니라 모든 리그에서 투수는 거의 전멸했다시피 하네요. 올해 뽑은 그리핀도 GCL에서 쳐맞았기 때문에 딱히 기대가 안되구요. 내년에는 국제 계약이든 뭐든해서 투수들 좀 수급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6. Styles 2018.11.09 18: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투수가 필요하면 땅볼쟁이 뽑죠
    구속도 빠름 무조건이구요
    다른건 볼필요 없습니다
    우드포드같은 녀석도 있긴한데 이 팀에게 필요한건 땅볼이죠

  7. yuhars 2018.11.09 22: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술도 마셨고...ㅋㅋ 블로그가 심심해서 떡밥 던지는 기분으로 몇자 적겠습니다.

    이번 오프시즌의 화두는 하퍼와 마차도인데요. 이 두명의 선수가 카즈에 필요한가가 우리팀에 가장 큰 화두중 하나가 되겠죠.

    일단 마차도가 필요하다는건 카즈 팬이라면 재론의 여지가 없겠습니다만 마차도가 카즈의 딱딱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을것 같고 나름의 적절한 대안인 도날슨이 있기 때문에 카즈 입장에서는 마차도를 놓치더라도 도날슨을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패스합니다.

    그러면 이번 FA시장의 가장 큰 문제아인 하퍼가 남는데...

    하퍼가 보라스가 주장하는 400M의 사나이가 되느냐는 차지하고 서라도 이놈이 카즈에 필요한가가 가장 큰 논제가 될거라고 봅니다. 크게는 두 가지 입장이 있을텐데 어느 누구는 기복 심한 하퍼는 그돈 주고서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할거고 저 같은 사람 처럼 얼마를 주더라도 하퍼를 사는게 낫다고 보는 입장이 있겠죠.

    일단 앞의 입장은 제 입장이 아니라서 거론하지 않겠고 이팀에 하퍼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조악하게 주저리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물론 제 입장이 정론은 아닙니다. 걍 술마시고 떡밥 던지는 의미에서 쓰는거니 논리와 문장이 조악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걍 글이 이상하면 다 술탓이고 제 탓은 아닙니다.ㅎㅎ

    먼저 일단 전 푸홀스 놓치고 난 이후의 카즈 팀의 운영을 보면서 구단의 돈은 어차피 내 돈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쓸수록 좋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ㅋ 거기에 이 팀은 중계권 리뉴얼 + 새구장을 짓는데 쓰여진 빚 청산 완료 등으로 인해서 사치세 라인의 페이롤을 유지할 여력을 가진 팀인것도 한 몫을 한다고 보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퍼를 잡는데는 필요한 머니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확실히 따져보진 않았지만 지금 페이롤에서 사치세 라인까지 60M정도는 여유 있다고 생각하는데 구단주의 의지만 있으면 하퍼 + 도날슨을 + 준수한 불펜 사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금액이죠.

    그리고 하퍼는 카즈가 원하는 타격을 제공해줄수 있는 타자입니다. 물론 리그에서 하퍼보다 더 뛰어난 타자들은 많죠. 대표적으로 트라웃이라던가 아니면 베츠라던가 아님 조세호라던가 등등 그런데 이런 선수들 우리가 영입할수 있나요? 그냥 언감생심은 건드릴 필요가 없는겁니다. 어차피 영입 못할 선수를 빼고 나면 하퍼만큼 어린나이에 이팀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선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오주나 - 베이더 - 하퍼 Vs 오주나 - 베이더 - 파울러 누가봐도 전자가 우위인건 자명한 일입니다. 거기에 베이더가 풀타임 견적이 안나왔기 때문에 적어도 베이더의 백업 요원이 필요하다는걸 생각해 본다면 하퍼를 영입하고 파울러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시키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아니면 중견수 경쟁을 시키던가요. 물론 파울러를 다른 팀으로 처분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이건 일단 시장이 지나가봐야 아는거겠구요.

    이팀에 오닐이 있지 않느냐?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AAA에서 30% 이상의 삼진률을 기록하는 오닐이 과연 풀타임 메이저에서 뛰면서 하퍼만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드는데다가 오닐이 잘하면 그냥 1년 남은 오주나를 보내면 되기 때문에 교통정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올해 떠오른 타자 유망주들인 고먼, 몬테로, 누네즈, 영 등등은 전부 내야 유망주인데다가 외야 유망주는 오닐 말고는 거의 씨가 마른 수준이죠. 그나마 토레스 정도가 있는데 이놈은 너무 어려서 논할 필요가 없구요.

    FA전 헤이워드랑 비교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 팀에서 헤이워드를 써봤을때 다들 느끼셨겠지만 외야 수비 정말 덧 없다는 걸 알려주는 선수가 헤이워드입니다. 물론 요소요소 멋진 수비로 이팀을 끌어올린 점은 인정해주겠지만 그만큼 확실하게 말아먹은적도 있는데다가 매 경기마다 확실한 기회를 주는 타석에서의 능력이 한 경기에 몇번의 능력을 발휘할지도 모르는 수비적 능력보다는 우위에 있다는건 확실하죠. 결국 타격이 보장되지 않은 준수한 외야 수비수는 컨텐터 팀에서 부품은 될지언정 주인공을 할수 없다는 야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비 주루 위주인 헤이워드와 타격 위주인 하퍼의 비교는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팀에서 확실하게 필요한 건 수비보다 타격이기도 하구요.

    이외에도 그대로 폭망하는걸 걱정해야지 초반에 잘하고 후반에 못하는걸 걱정하는것 만큼 무의미한 짓은 없습니다. 보라스가 바보도 아니고 어차피 옵트아웃 걸게 분명한데 초반에만 잘하는걸 걱정한다? 이건 걍 바보죠. 걍 12년 4억불 던지더라도 3년 잘하고 옵트아웃 하면 팀으로선 완전 이득입니다. WS에서 프라이스가 좀 잘던졌다고 옵트아웃 야그가 나올 정도인데 하퍼가 절더라도 옵트아웃 시점에서 적어도 1년만 터져주면 보라스가 옵트아웃 안 시킬리가 없죠.

    돈의 가치면에서도 매년 인플레가 벌어지는 세상의 이치를 본다면 지금 지르는 돈이 미래에는 가장 싼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죠. 2025년에는 기본적으로 2~2.5억불의 세상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이때쯤에 하퍼가 매년 wRC+ 140+만 해줘도 적절한 계약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퍼의 부상문제도 있긴한데 3년간 600타석 이하를 기록한 시즌은 한시즌 밖에 없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되구요.

    암튼 주절주절 하퍼의 필요성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만 걍 심플하게 결론은 오주나 - 베이더 - 파울러를 보는것 보다 오주나 - 베이더 - 하퍼를 보는게 백배 낫다. 어차피 구단 돈은 구단주 주머니에서 나가는거지 내 돈도 아니다가 저의 결론이 되겠습니다.

    사실 이팀은 도날슨 + 킴브럴을 영입한다고 해서 보스턴 휴스턴 다저스, 컵스를 이길 전력이냐 하면 그게 아니기 때문에 어정쩡하게 지르기 보다는 걍 미친척 하고 지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하퍼를 지르더라도 하퍼만 지르는 것도 반대입니다. 물론 그냥 매년 해왔듯이 유사 컨텐터가 될거면 도날슨 + 불펜 혹은 하퍼 + 불펜으로 치워도 되겠지만 이팀이 확실히 대권을 노릴 야욕이 있다면 적어도 하퍼 마차도 도날슨 급의 뛰어난 타자 둘 + 불펜 혹은 확실한 에이스 + 확실한 타자 + 확실한 불펜 정도의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야그입니다. 이 둘의 선택지중 그나마 이 팀이 실행할수 있는건 앞의 시나리오이구요. 가장 좋은건 하퍼 + 도날슨 + 클루버(카라스코 OR 디그롬) + 불펜인데 이걸 실행하는걸 보는 확률보다 제가 로또 걸려서 강남에 빌딩사는게 더 확률적으로 높겠죠. ㅋㅋ

    사실 하퍼를 영입한다는건 Mo단장 철학인 팀의 약점에만 돈을 쓴다와는 배치된 전략인데다가 이기지 못하는 팀인 지금에서 같은 돈을 쓴다면 하퍼가 이팀을 선택할리가 없다는 점에서 앞에 쓴 야그들은 그야말로 일장춘몽일 뿐이긴 합니다. ㅋ 그렇기 때문에 무의미한 떡밥이긴 한데 오프시즌에 이런저런 떡밥 던지면서 야그 나누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니 그냥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

  8. Styles 2018.11.09 23: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이팀의 현실적 한계 페이롤을 180까지보고
    여기서 여름에 필요하면 5mil서 10mil추가가
    현실적이라고봅니다
    도날드슨이라도 잡아야 잘나가겠죠
    그것도 못잡을거같아서 문젭니다만
    이상하게 다저스는 무섭지가 않습니다
    컵스나 밀워키가 무섭지 al리그팀은 포기하구요
    도날드슨 킴브럴이면 이상하게 이팀
    다른데가 망하고 82승팀 될까봐가 더 무서운지라요
    사실 파울러쓸래 오닐쓸래도 오닐이 맞고
    파울러랑 비교해서 더 최악인건 볼티에
    크데급이 나와야 확실히 더구립니다
    굳이 하퍼까지 안가도됩니다

    • PB 2018.11.09 23:35 Address Modify/Delete

      다저스가 무섭지 않다는 말은 저도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이상해요 컵스나 밀워키는 못 잡을 것 같은데 그보다 더 나은 전력으로 보이는 다저스는 잡을 수 있겠다는 이 기묘한 심리 ㅋㅋㅋㅋ

  9. PB 2018.11.09 23: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도날드슨이 풀핏이라고 봅니다
    디 애슬레틱에서 로젠탈도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더라고요
    파울러에 묶인 돈, 호마, 준하형, 베이더까지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많더군요
    물론 이 팀이 작년 근육쟁이 트레이드에서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의지가 하퍼의 영입까지 이어질꺼냐에 대해서 저는 부정적인 입장이에요
    그리고 뺑뺑이 알바 돌리는 카프의 포지션 안정을 위해서도 도날드슨은 필요하죠
    도날드슨을 못 잡으면 지금 메이저리그 데뷔한 유망주들을 칩으로 해서
    골디를 영입하던지 그 이외의 퀄리티 뱃을 영입하면 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사실 빅뱃도 빅뱃인데 좌완이 너무 부족해서 FA때 도날드슨 크게 질러서 데려오고
    킴브럴이든 앤드류 밀러든 혹은 선발투수든 아무튼 투수쪽 보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마침 중계권 계약도 갱신됐고 소소한 트레이드 칩들도 있고
    페이롤도 어느정도 비워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이겠다 한번 미친 척 달려보는 것도 좋겠죠

  10. Flaherty 2018.11.10 00: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교통정리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게, 아무리 장기계약자라곤 하지만 파울러를 써야해서 하퍼급 선수를 영입못한다는건 그냥 영입할 생각이 없다랑 동의어라 보거든요. 뭐 페이롤이 막혀있다면 인정합니다만, 그런것도 아니죠. 파울러는 트레이드 해보고 안되면 그냥 백업으로 쓰면 됩니다. 혹시 반등하면 베이더 망하거나 오주나 나갈때 오닐과 함께 든든한 백업플랜이 되는거고요. 호마가 좀 애매하긴 한데, 하퍼가 오면 호마 팔아도 미련없습니다. 오닐 제외한 나머지 유망주들은 이 대화에 낄 급이 아니고요. 불펜에 15m 정도 쓴다 가정하고 저코 팔면 180까지 40정도 남습니다. FA만 지르지는 않을테고 트레이드 좀 하고, 그 결과로 생기는 중복자원(와카) 정리하면 도날슨까지 살수 있는 페이롤이야 만들어지죠.

  11. Waino 2018.11.10 01: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익수에는 파읍읍ㅠㅠ 호마 오닐이 있으니 하퍼는 중복투자다! 라고 말할 수 있겟지만, 제 생각도 yuhars님과 같습니다. 엘리트급 선수는 일단 영입할 수 있다면 일단 영입하고 그 뒤에 포지션 문제를 고려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페이롤이니 머니 제 지갑이 헐거워지는것도 아니고ㅋㅋ 팬 입장에서는 슈퍼스타가 와서 홈런 뻥뻥 치고 잘해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그동안 드윗할배 호주머니에 미주리 팬들 돈 꽤나 착복?? 하셨을텐데 이참에 돈좀 푸시죠 허허.

    물론 하퍼 오면 정말 좋겠지만, 올 오프시즌 돈 쓰기로 작정하고 달려드는 팀들이 있어서 ㅋㅋ 만패나 화삭은 백지수표를 줄수 있는 팀들이고 우리가 현실적으로 저 팀들에 비해 아웃비딩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만퍼 만차도 4억불 이상 예상해봅니다.

    그나저나 디포토 셀링선언 햇는데 여기서 팩스턴 디아즈 세구라같은 매물 구하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이분이 워낙 지금까지 달리는거에만 익숙한 분이라 파는데 익숙치 않을텐데 ㅋㅋ 예전보다 더 호구잡을수 있지 않을까요

  12. Chris 2018.11.10 02: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하퍼를 잡는건 좋다 생각하지만 장기줄바에 3120준다고 하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도날갑을 원하시는거 같은데 모사장 스타일상 무스타커스로 땜빵지을 느낌이고 그냥 무스잡느니 부랄킴이랑 브리튼 둘다 데려오는게 나을듯 싶고 위버 베이더해서 해니거나 델꼬왔으면 하네요

드디어... 2017 시즌 총정리 시리즈를 시작하고자 한다.


필진 내부 논의에서 이 시리즈가 매년 좀 루즈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올해는 두 레벨씩 묶어서 빠르게 진행해 보기로 하였다.



1.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International)

시즌 성적 30승 40패, 승률 .429 (South Division, 8팀 중 6위, 18.5 게임차)

349 득점, 372 실점 (득실차 -33, Pyth W-L 33승 37패)


작년에 42 팀, 6 디비전까지 확대되었던 DSL은 올해 40 팀, 5 디비전으로 규모가 약간 줄었다. 작년 San Pedro Division 소속이었던 DSL Cards는 South Division으로 재편성되었는데, 작년의 45승 26패에 비하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DSL은 각 팀별로 주당 6게임씩 12주, 총 72게임의 스케줄로 시즌이 구성되어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연전을 세 번씩 하고 일요일은 쉬는 형태이다. 같은 지구 팀하고만 경기를 하도록 되어 있다.



- Stats -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된다.

투/타 모두 50타석을 기준으로 하였고, 타자는 wRC+ 순, 투수는 FIP 순으로 정렬하였다.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왔고, 노란색 부분은 직접 계산했다.


Batters



Pitchers




이 리그는 마이너리그 중에서도 가장 낮은 레벨의 리그이다 보니 전체 실점 중 비자책점이 25%에 달할 정도로 수비가 엉성하다. 또한 리그 평균 출루율이 .336인데 평균 장타율은 .326으로 장타가 별로 나오지 않는 리그이기도 하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스탯을 볼 필요가 있다.


리그 평균 나이는 야수 18.1세, 투수 18.7세에 불과한데, DSL Cards는 이보다도 더 어려서 야수 평균 17.5세, 투수 평균 18.2세였다.


DSL Cards는 두 명의 올스타를 배출하였는데, 포수 Ivan Herrera와 내야수 Pablo Gomez였다. 파나마 출신의 Ivan Herrera는 위의 스탯에서 보듯 팀 타선의 최고 스타였다. 17세 치고는 준수한 Plate Discipline에 2루타도 팀내 1위일 만큼 파워를 갖추고 있고, 포수 수비에서도 40%의 도루저지율을 보여줬다. 계약금이 얼마인지도 알려지지 않은 듣보잡 선수여서, 본토 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봐야 견적이 나올 것 같다.


이 팀에는 $1.5M에 계약한 Victor Garcia를 비롯하여 Carlos Soler($600K), Franklin Soto($550K), Alexander Samuel($100K) 등 구단에서 투자를 많이 한 선수들이 여럿 있었으나, Garcia와 Soto, Soler는 리그 평균 정도의 성적을 찍었고 Samuel은 폭망했다.


투수들에 대해서는 그닥 할 말이 없다. -_-;;;



2. GCL Cardinals

Gulf Coast League (Rookie, Complex Level)

시즌 성적 26승 29패, 승률 .473 (East Division, 5팀 중 4위, 7.5 게임차)

276 득점, 266 실점 (득실차 +10, Pyth W-L 28승 27패)


GCL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4 디비전, 17 팀으로 시즌을 보냈다. AZL와 함께 "complex level"로 분류되며, 미국 본토의 리그 중에서는 가장 낮은 레벨이다. 입장료나 기타 수익사업이 없는 리그로, 관중도 거의 없으며 경기의 진행이 매우 빠르다. 한 시즌은 56게임으로 구성된다.


작년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GCL Cardinals는 올해 5할 밑으로 떨어졌다. 그동안 여러 번 언급되었다시피 올해 로우 마이너는 죄다 폭망이라...


올해의 로스터는 거의 DSL에서 승격된 선수들과 올해 드랩 출신으로 채워졌다.


- Stats -


Batters



Pitchers




GCL의 리그 평균 OPS는 .710이고 리그 평균 ERA는 3.78인데, 역시 비자책점이 실점의 21.4%에 달하여 생각보다 점수가 많이 나는 리그이다.


시즌 종료 후 BA의 GCL TOP 20 유망주 리스트에서는 3루수 Elehuris Montero가 9위, 중견수 Jonathan Machado가 18위에 랭크되었다. $2.35M의 거액을 안겨준 Machado는 컨택 능력과 스피드, 중견수 수비 범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위의 스탯에서 봐도 나이와 리그를 감안하면 삼진을 거의 당하지 않고 있다. 도루도 8개를 기록했는데 팀 내에서 독보적인 1위이다. (Machado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거의 뛰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 전형적인 리드오프형 유망주이긴 한데 컨택과 선구안이 상위레벨에서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Montero는 홈런과 2루타, 타점, 안타 등에서 팀 1위에 올랐는데, 우수한 플디와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3루 수비에 있어서는 송구가 매우 강하고 좋으나, 송구 이전 단계는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는 평이다. 덩치가 크고 느린 편이라 3루에 계속 머물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는 스카우트가 많다.


GCL 올스타 팀에는 Montero 한 명만 포함되었다.


타자 중에서는 Taylor Bryant와 Robbie Coman의 스탯이 매우 우수하지만, 나이를 보면 바로 패스다. 그밖에는 Andres Luna 정도가 눈에 들어오는데, 타석수가 너무 적어서 뭐라고 평을 하기가 좀 어렵다.


선발로 꾸준히 등판한 투수는 Angel Rondon, Winston Nicacio, Junior Gonzalez, Brian Pirela 정도인데, 스탯으로는 별 장점이 보이지 않는 선수들이다.


불펜에서는 Kodi Whitley(올해 27라운드 픽), Gabe Gentner(올해 NDFA 계약), Patrick Hamann(올해 22라운드 픽) 정도가 좋은 활약을 해 주었는데, 특히 압도적인 볼삼비와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는 Whitley가 맘에 든다. 이 친구 공도 꽤 빠른 것 같던데, 그나마 여기서 미래를 기대해 볼 만한 투수인 듯. skip님의 올해 드랩 리포트에도 20라운드 이후 그나마 관심 가져줄 만한 슬리퍼로 언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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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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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ip 2017.11.02 21: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솔직하게 DSL은 시즌 내내 스탯 확인 한 번 안해봐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GCL 투수들 중에 유일하게 리포트 올라온 놈은 Nicacio(http://baseballcensus.com/2017/10/02/st-louis-cardinals-winston-nicacio-scouting-report-baseball-player-evaluation-video-2017/)인 듯 싶은데 보시면 알겠지만 별 거 없습니다. 그리고 Junior Gonzalez는 제가 트윗에서 얼떨결에 한 번 봤던거 같습니다만 T93에 베나구나 제구나 다 그냥 그렇다, 수준으로 기억나구요. 사실 Gonzalez인지 다른 투수인지 누군지 확실하지도 않습니다, 트윗 다시 뒤져봐도 기억속 트윗이 나오질 않...

    Fuller와 Jackson이 나란히 꼴찌를 먹었네요. Fuller는 그래도 연습때 보니 그래도 점마 힘 하나는 오지더만, 말을 봤는데 Jackson은, 흠...

올해도 어김없이 DSL부터 시즌 총정리 시리즈를 시작한다.


시작이 조금 늦었으나, 힘을 내서 빨리 달려보려고 한다.

어차피 루키레벨 수준에서는 스탯으로 별로 할 얘기가 없기도 하다. -_-;;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International)

시즌 성적 45승 26패, 승률 .634 (San Pedro Division, 8팀 중 2위, 6 게임차)

438 득점, 316 실점 (득실차 +122, Pyth. W-L 46승 25패)


DSL은 2016 시즌을 6 디비전, 42 팀으로 치렀다. 재작년 36팀, 작년 38팀에서 올해 42팀으로 매년 규모가 계속 커지는 중이다. DSL에 두 개씩 팀을 꾸리는 구단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중남미 지역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DSL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었는데, 여기에 베네수엘라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작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VSL이 문을 닫게 되었고, 그 결과 VSL에 있던 팀들이 도미니카로 옮겨와서 더욱 거대한 규모의 리그가 되었다. 중남미의 다른 나라에 새롭게 리그가 생겨날 가능성은 당분간 매우 낮아 보이므로, 한동안 DSL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DSL은 도미니카의 교통 사정을 감안하여 같은 디비전 팀끼리만 경기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2연전씩 6일을 경기하고 일요일을 쉬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시즌은 6월 초에 시작하여 8월 중순에 마무리되며, 경기수는 팀당 72게임이다.


DSL Cardinals는 올해 승률 .634로 지구 2위를 차지했는데, 2012년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5할을 넘긴 것이다. 마이너리그가 다 그렇지만 특히 이런 낮은 레벨에서는 팀 승패보다도 개별 선수들의 육성이 우선시되므로, 승률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단지 지는 것보다는 그래도 이기는 게 낫다는 정도...


이 리그는 리그 평균 슬래쉬 라인이 240/334/320으로 장타율이 출루율에 미치지 못할만큼 장타가 나오지 않는 리그이다. 리그 평균 OPS가 .654로 매우 낮지만, 리그 평균 수비율이 95.7%에 불과할만큼 허접한 수비력에 힘입어 경기당 득점은 4.46점에 이르고 있다.



시즌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왔으며, wOBA, wRC+와 FIP, kwERA, BABIP 등은 직접 계산하였다.

직접 계산한 Advanced Stat의 경우 파크 팩터를 적용하지 않은 Raw Version이므로, 이 점을 감안하시기 바란다.



아래 타자/투수 스탯은 클릭해서 크게 보시기 바란다.


Batters


(50 PA 이상에 대하여 wOBA 순으로 정렬)


2016 DSL Cardinals의 공격력은 리그 최상급이었다. 팀 득점, 팀 홈런, 팀 장타율, 팀 OPS에서 리그 1위에 랭크되었으며, 타율과 출루율도 42개 팀 중에서 3위에 올랐다. 단, 팀 도루는 리그 전체에서 꼴찌였다. 주루 못하는 것도 DSL까지 전염되는 모양이다.


좋은 성적을 낸 타자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우익수 Brian Sanchez는 단연 압도적이다. 그의 공격 스탯은 설명이 필요 없는 수준이다. 이렇게 홈런이 안나오는 리그에서 15개나 홈런을 친 것도 매우 인상적이다. 그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리그 MVP로 뽑혔다. DSL이긴 하나 42팀 리그의 MVP라는 건 나름 대단한 것이다. 타격 성적만 놓고 보면 중간에 GCL로 콜업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인데, 외야수로 계속 선발 출장 시키기 위해 거기 둔 것이었다고 한다. Sanchez의 수비가 그렇게 허접한 것일까? 아니면 GCL에 엄청 중요한 외야수들이 있었기에 Sanchez 콜업시 선발 출장 기회를 줄 수가 없었던 것일까? 후자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두 포수 Julio Rodriguez, Carlos Soto와 외야수 Wadye Ynfante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Ynfante는 Sanchez보다 먼저 시즌 중(8월)에 GCL로 콜업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Soto는 올해 새로 계약한 멕시코 출신의 포수로, $400K의 계약금을 받았다.


올해 무려 $2.3M의 계약금을 안겨준 외야수 Jonathan Machado는 OPS 0.582, wRC+ 77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BABIP가 0.246으로 매우 낮았고, BB/K 비율이 0.7로 17세의 신인치고는 상당히 양호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일단 좀 더 지켜보도록 하자.


이들 중 Hector Linares와 Oscar Cotes는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인스트럭션 리그에는 Brian Sanchez와 Jonathan Machado가 참가하였는데, 여기에는 9월에 계약하여 정규시즌에 참가할 수 없었던 외야수 Randy Arozarena도 포함되었다. Arozarena는 쿠바 출신으로 21세이며, $1.25M의 계약금을 받았다. 나이도 있고 해서 내년에는 Peoria에 직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Pitchers


(50 BF 이상에 대하여 FIP 순으로 정렬)


투수쪽은 FIP 기준으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실점 방어 수준은 리그 평균 정도였다. 이 팀 수비력이 유난히 허접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초창기 로테이션의 에이스였던 Alvaro Seijas는 고작 네 번 선발 등판을 한 후 일찌감치 GCL로 콜업되었다.


올해 $1.9M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신예 Johan Oviedo는 Machado와 달리 초장부터 확실하게 존재감을 보여 주었다. 12.0 K/9, 2.5 BB/9에서 볼 수 있듯이 DSL에 있을 수준이 아니다. Oviedo는 본토의 인스트럭션 리그에 초청되었으며, 내년 시즌은 Extended Spring Training을 거쳐서 아마도 GCL에서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Angel Rondon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뛰어난 삼진, 볼넷 비율을 기록했다. Rondon은 올해 2월에 계약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이다.


투수 중에서는 불펜에서 준수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인 Brian Pirela가 미드시즌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그밖에 팀의 클로저 Fabian Blanco도 9이닝당 무려 13.8개의 삼진을 잡으며 좋은 활약을 했다.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DSL과 같이 낮은 레벨의 스탯은 그다지 신뢰하기가 어렵다. 그냥 이런 선수들이 있구나, 이런 애들이 잘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봐 두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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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eptember Farm Report 1  (62) 2016.09.02
August Farm Report  (4) 2016.08.18
2016 July Farm Report  (17)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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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6.11.02 13: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산체스가 MVP까지 받았었군요. 하긴 한창 씹어먹을 때에 비하면 203 wRC+도 많이 떨어진 수치ㅎㅎ 물론 나이, 레벨, 수비 감안하면 유망주 가치는 없는 듯합니다. 올해 드래프티들과 마찬가지로 소토도 선구안이 좋아서 맘에 들구요. 인마랑 로드리게즈부터 제레미 마르티네즈까지 로우레벨 포수들이 정말 좋은 성적을 찍었는데 두 명 정도는 legit prospect가 될 듯합니다. 투수 쪽에선 엔리케 페레즈 스탯이 노잼으로 변해서 유감이고 오비에도는 GCL보단 높은 리그로 가지 않을까요? A볼까지 어떻게 좀 안 되려나...

  2. BlogIcon jdzinn 2016.11.02 14: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AFL에선 곰버, 리트렐이 제일 잘하고 있구요. 나머지 투수들은 폭망. 디용 폭망. 켈리는 웬일로 홈런 2개에 볼삼비도 좋지만 저타율. 베이더는 똑딱질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노잼이에요.

  3. yuhars 2016.11.02 14: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산체스는 한살만 더 어렸어도 좋았을텐데요. 오비에도는 씨맛이 DSL에서 던졌을때랑 비슷한 느낌인데 견적은 본토에 와봐야 나는거니 일단 접어둘렵니다. ㅋㅋ

이제 곧 월드시리즈가 시작되겠지만, 이미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되어 버렸으므로, 시즌 총정리 시리즈를 시작할까 한다.

항상 그렇듯이 DSL Cardinals부터 시작한다.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International)

시즌 성적 34승 38패, 승률 .472 (Boca Chica South Division, 10팀 중 4위, 19게임차)

372 득점, 347 실점 (득실차 +25, Pyth. W-L 38승 34패)


DSL은 5 디비전, 38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작년 35팀, 작년 36팀이었는데 올해 38팀으로 또 규모가 커졌다. 이제 Orioles, Rangers, Mariners, Yankees, Astros, Red Sox, Mets, Reds의 8개 구단이 DSL에 팀을 두 개씩 꾸리고 있다. 중남미, 특히 도미니카에 대한 투자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한편, 베네수엘라의 불안한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VSL은 5팀으로 계속 명맥만 유지하는 중이다.


DSL은 도미니카의 교통 사정을 감안하여 같은 디비전 팀끼리만 경기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2연전씩 6일을 경기하고 일요일을 쉬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시즌은 5월 말에 시작하여 8월 중순에 마무리되며, 경기수는 팀당 72게임이다.


DSL Cardinals는 34승 38패, 승률 .472로 10팀 중 4위를 차지했는데, 작년에 승률 .314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물론 이런 낮은 레벨에서 팀 승패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참고로 이 팀이 마지막으로 승률 5할을 넘겼던 것은 2012년의 .529였다.


이 리그는 경기당 득점이 5.02점으로 적은 편이 아니나, 실점의 26.5%가 비자책일 만큼 에러에 의해 점수가 나는 비중이 높다. 리그 Fld%는 95.2%에 불과하다. 이런 허접한 리그의 스탯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울 것이다.



시즌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왔으며, wOBA, wRC+와 FIP, kwERA, BABIP 등은 직접 계산하였다.

직접 계산한 Advanced Stat의 경우 파크 팩터를 적용하지 않은 Raw Version이므로, 이 점을 감안하시기 바란다.



아래 타자/투수 스탯은 클릭해서 크게 보시기 바란다.


Batters


(50 PA 이상에 대하여 wRC+ 순으로 정렬)


2015 시즌 DSL의 리그 평균 슬래쉬 스탯은 251/340/340으로 OPS는 .680에 불과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득점의 상당 부분이 상대 수비진의 허술함 덕분에 발생하고 있다.


올해 팀이 작년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부분이 바로 공격인데, 팀 wRC+가 69에 머물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팀 wRC+가 103으로 평균을 살짝 상회하는 성적을 보였다. 팀 홈런(30)은 리그 38팀 중 4위, 팀 2루타(130)는 리그 2위로 나름 장타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46개의 팀 도루는 리그 꼴찌이며, 도루 성공률은 56%에 불과했다. 도루는 못하면서도 3루타(36)는 리그 7위이니, 장타력 하나는 꽤 괜찮았던 것 같다.


야수 중에선 1루수 Carlos Rodriguez와 외야수 Wadye Ynfante, Brian Sanchez가 올스타로 선정되었다. 앞의 두 명은 성적을 보면 자연스럽게 수긍이 간다. Sanchez는 전반기의 뛰어난 활약으로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나 후반기에 맛이 가면서 시즌 성적은 그저 그런 모습이 되었다.


Carlos Rodriguez는 작년에 DSL에서 181/316/200의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장타력이 크게 향상되면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 2013년 계약 당시 외야수였으나 1루 출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Moises Rodriguez의 인터뷰에 의하면 구단에서도 장차 1루수로 키울 생각인 듯하다.

중견수 Wadye Ynfante도 작년의 200/306/313에서 일취월장한 성적을 기록했다. 6'2", 215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Rodriguez와 달리 Ynfante는 6'0", 160으로 쌕쌕이 스타일의 체구를 가지고 있다. 물론 올해 4 SB, 5 CS로 스피드를 누상에서 활용하는 스킬에 대해서는 갈 길이 멀다. 작년 37%에 달하던 삼진률을 올해 20% 밑으로 끌어내린 점이 인상적이다. Rodriguez와 Ynfante는 둘 다 가을 instruction league에 참가했으며, 내년 본토리그 상륙이 거의 확실시된다.


그밖에 스탯의 측면에서는 포수 Irving Wilson이 괜찮은 BB%와 낮은 K%로 123 wRC+의 좋은 성적을 냈다. 작년 7월에 125K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2루수 Ezequiel Delgado는 팀 내 유일의 4할 출루율을 찍었는데, 이런 낮은 레벨에서의 눈야구가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개 레벨이 높아지면 삼진이 늘어나면서 볼넷 비율은 감소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툴이 훨씬 더 의미가 있는 듯.



Pitchers


(50 BF 이상에 대하여 FIP 순으로 정렬)


투수쪽도 리그 평균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는데, 올스타는 배출하지 못했다.


팀의 1-2선발이었던 David Oca, Estarlin Arias는 일찌감치 GCL로 승격되었으며, 로테이션의 한 축이었던 Ronald Medrano도 시즌 중에 GCL로 승격되었다. 이들이 떠난 로테이션은 Franyel Casadilla와 Juan Alvarez가 이끌었는데, 둘 다 매우 낮은 볼넷 비율이 인상적인 투수들이다. Casadilla는 2013년에 계약한 유망주인데, 당시 구속이 85마일에 머물렀다고 한다. 올해 들어 구위와 제구력 모두 좋아졌는데, 현재 구속은 90마일대 초반까지 올랐으며, 패스트볼 외에도 브레이킹 볼과 체인지업을 던진다고 한다. 약간 흥미가 생기는 녀석이다.


불펜은 딱히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별로 없는데, 그나마 좌완 Enrique Perez가 재미있다. 이 콜롬비아 출신의 투수의 비율 스탯을 보시기 바란다. 2.2 H/9, 8.6 BB/9, 13.0 K/9. 이녀석은 무지막지하게 볼질을 하고 있으나, 안타도 거의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삼진을 꽤 잘 잡는다. 이렇게 낮은 레벨에서는 볼넷도 삼진도 적은 유형보다는 오히려 이런 투수가 더 주목할 만하다. 어쩌면, 제구를 잡으면 제대로 터질 수도 있으니까...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DSL 레벨은 리그 자체의 엉성함으로 인해 스탯으로 선수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그냥 이런 선수들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봐 두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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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5.10.27 19: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레벨에선 역시 몬테로의 업사이드에 관심이 갑니다. 시즌 초반 성적만 GCL에서 찍어줘도 그냥 똬~~ㅎㅎ

  2. BlogIcon skip55 2015.10.28 07: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dye Ynfante가 타자들 중에선 최고의 tool로 인정받고 있는 듯 합니다, 언급하신대로 큰 체구는 아니지만 Sierra와 마찬가지로 짬밥 먹으면서 자연스레 파워가 늘어날거라 전망되고 있다나요. 공수주 전 부분 실링만 놓고 보면 흠잡을데 없다고.

    Alvaro Seijas는 계약 이후 던지진 않았는데, IL에서 90-93, 최고 95mph에 스카우트들로부터 plus potential이라 평 받은 curve를 뽐냈다고 합니다. 98년생이 저 구속이면 1-2mph은 더 오르지 않겠는가, 싶고, DSL서 다음 시즌 시작 한 뒤 GCL서 마치는 공격적인 루트도 검토될지 모른다는 평이네요.

    사실 이 리그는 주인장님 말씀대로 성적 자체가 큰 의미가 없는지라 리포트에 의존해야 되는데 누가 도미니카 까지 날아가 이놈들 보고 올 일이 없으니 거의 정보의 황무지나 다름 없습니다. 잘 던지던 얘들도 GCL서부터 나가 떨어지는 얘들 있고, 못 던지던 얘들도 갑자기 구속이 뛰면서 주목받는 놈도 있고. 그냥 간간히 들어오는 누가 어떤 tool이 돋보인다더라, 계약금 잔뜩 먹고 온 누가 어느 정도 하고 있구나, 정도 봐두는 정도랄까요.

  3. BlogIcon PB 2015.10.28 08: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와중에 우리 명장니뮤ㅠㅜㅠ께서 올해의 감독상 2위시네요

  4. BlogIcon skip55 2015.10.29 17: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병호에 큰 돈을 쓸 것 같진 않습니다만 한국 선수들 정보를 꾸준히 모으고 있긴 한가 봅니다. 단장나으리가 몇주 전 언급했던 것 처럼 쿠바 쪽에 돈을 써 볼 생각은 있는 것 같고...

    나름 몇몇 선수들(이름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놓친 걸 후회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구요.

    자세한건 내일 끄적이겠슴니다...

  5. BlogIcon styles 2015.10.29 20: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AA가 시장에 나오네요 ㅋㅋ 외부서 끌리는단장이 프리드먼과 AA인데 흐음 노려보려나

    • 도르 2015.10.29 21:10 Address Modify/Delete

      AA 야 부사장급 이상 자리를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6. BlogIcon S.P 2015.10.30 08: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골글 후보군이 모두 발표되었습니다. 우리 선수는 예상대로 야디와 헤이워드가 들었구요. 둘 다 무난하게 타지 않을까 싶네요

월드시리즈도 끝났고, 이제부터는 2014 시즌 총정리에 들어가고자 한다.

물론 올해도 첫 타자는 DSL Cardinals이다.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International)

시즌 성적 22승 48패, 승률 .314 (Boca Chica South Division, 10팀 중 9위, 28.5게임차)

249 득점, 338 실점 (득실차 -89, Pyth. W-L 25승 45패)


DSL은 5 디비전, 36팀으로 구성된 거대 규모의 리그이다. 메이저 구단 수 보다 팀이 더 많은 것은 일부 구단이 DSL 팀을 2개씩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작년에 35팀이었던 것이 올해 한 팀 늘어서 36팀이 된 것도 Astros가 팀을 2개로 늘렸기 때문이다. VSL이 5개 팀 규모로 축소되어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지금, DSL은 중남미의 10대들을 위한 엔트리 레벨의 리그로서 계속해서 이러한 거대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DSL은 도미니카의 교통 사정을 감안하여 같은 디비전 팀끼리만 경기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6일 경기하고 하루 쉬는 스케줄을 가진다. 미국 본토의 루키리그가 드래프트 후인 6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9월 초순까지 경기를 하는 것과 달리, DSL은 5월 말에 시작되어 8월 중에 일정이 마무리된다.


DSL Cardinals는 7월에 5승 21패를 기록하는 등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승률 .314의 처참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이런 성적으로도 지구 꼴찌를 면한 것이 신기한데, 지구 꼴찌는 DSL Reds가 차지했다. 이 팀은 Jonathan Rivera(OF)와 Derian Gonzalez(RHSP), 두 명의 올스타를 배출하였다.



시즌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왔으며, wOBA, wRC+와 FIP, kwERA는 직접 계산하였다.

직접 계산한 Advanced Stat의 경우 파크 팩터를 적용하지 않은 Raw Version이므로, 이 점을 감안하시기 바란다.



아래 타자/투수 스탯은 클릭해서 크게 보시기 바란다.


Batters


(50 PA 이상에 대하여 wRC+ 순으로 정렬)


2014 시즌 DSL의 리그 OPS는 .671에 불과한데, 경기당 득점은 4.98로 괴리가 심하다. 이것은 리그 평균 Fielding Pct가 95.1%에 불과하고 전체 실점 중 무려 26.2%가 비자책점일 만큼 이 리그가 엉성하기 때문이다. 이런 리그의 스탯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OPS가 5할대이고 wRC+가 69에 불과한 것은 용납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공격에서 이렇게 형편없는 모습을 보였으니 승률이 3할을 간신히 넘길 수밖에 없다.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준 타자는 외야수 Luis Bandes 뿐이다. 2012년 350K의 비교적 큰 계약금을 주고 계약한 Bandes는 작년에 비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내년에 GCL에 데뷔시켜 보면 견적이 나올 듯. 파나마 출신의 올스타 Rivera는 6:71이라는 비극적인 BB:K 비율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70개의 안타 중 장타를 21개나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작년에 100K에 계약한 선수인데, 프로 데뷔 첫 해 치고는 좋은 모습이라고 본다.


작년 인터내셔널 마켓에서 구단 최고액(500K)에 계약한 Carlos Talavera는 좋은 출루능력을 보여 주었으나 1할대의 타율에 머물렀으며, 역시 작년에 400K에 계약한 유격수 Hector Linares는 43 wRC+라는 더욱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다. Bandes도 2년차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내년을 기약해 보도록 하자.



Pitchers


(50 BF 이상에 대하여 FIP 순으로 정렬)


리그 최저 수준의 타격 성적과 달리, 투수쪽은 평균보다 조금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DSL의 수비력은 프로라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볼넷이나 삼진과 같은 타자 상대 스탯을 중심으로 선수들을 보시는 것이 나을 것이다.


선발로 비교적 많은 이닝을 던진 David Oca, Derian Gonzalez, Sandy Alcantara는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특히 Oca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Oca는 5-8(173cm)의 작은 키를 가진 좌완투수인데, 88-91마일의 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고 한다. 장기적으로는 결국 릴리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볼질 없이 삼진을 잘 잡는 투수는 DSL 레벨에서는 흔치 않으므로, 빨리 본토 리그로 불러올리는 것이 좋을 듯. Derian Gonzalez는 팀에서 유일하게 9이닝당 10개가 넘는 삼진을 기록했으며, 시즌 종료 후 플로리다의 교육리그에도 참가하여 내년 시즌 GCL 승격이 확실시된다. 작년에 비해 볼넷을 절반으로 줄여서 컨트롤 쪽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Alcantara는 작년에 125K의 계약금을 주고 계약한 도미니카 출신의 투수로, 괜찮은 데뷔 시즌을 보냈다.


불펜은 선발보다도 인상적인 선수가 적은데, Franyel Casadilla와 Juan Alvarez 정도가 그나마 눈에 띈다. 하위 마이너에서 선발로 잘 던지다가도 레벨이 올라가면 불펜으로 밀려나곤 하는데 DSL에서 이미 불펜이고 그나마 Alvarez 정도의 비율스탯도 찍지 못한다면 비전이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팔꿈치/어깨 관리나 기타의 목적으로 구단이 의도적으로 불펜에 두고 뭔가 가르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말이다.



DSL 레벨은 스탯만으로 선수를 판단하기는 좀 어려우므로, 그냥 이런 선수들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봐 두시길 바란다. 여기서 잘 하던 선수들도 미국 본토의 리그로 옮겨가면 폭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Oca 같은 멋진 스탯을 보더라도 너무 많은 기대는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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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14.10.30 19: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DSL만 봐도 투수가 타자보다 나으니 앞으로 중심타자급 유망주는 어떻게 만들어 낼려나 하는 걱정부터 듭니다. 뭐 DSL은 사실 CMart급 성적이 아닌이상 그저 참고 사항일 뿐이긴 하지만요. ㅋ

  2. lecter 2014.10.31 09: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막 옵션 실행되고 거부되고 오프시즌 시작이네요. 우리는 당연히 래키 옵션을 실행했고...우에하라가 일찌감치 레싹과 2년 계약을 맺었네요.

  3. skip 2014.10.31 12: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DSL은 진짜 누가 뛰는지도 모르고 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카오스같은 리그죠, 팀에서도 애들 성적에 그리 큰 관심은 없는듯 해요. 성적이 아니라 개개인의 신체+기술성장에 더 신경쓰는듯, 뭐 당연합니다만. Taveras 비극을 계기로 이런저런 정신교육 프로그램도 확충되겠네요.

    http://fieldingbible.com/complete-votetally.asp

    필딩바이블이 나왔습니다, 돼지가 전체 6위, 약형이 4위, 보저스 8위, 야디 3위, 웨이노 8위... 요 몇년간 이렇게 많이 순위권에 오른게 처음이지 싶네요. 웡은 풀타임 뛰고 반단계만 스텦 업 해도 어렵지 않게 10위권 들어갈 것 같구요. 누가 찍었는지 맷잉여도 있던데... 암튼 복사기가 1표도 못 받은건 좀 의외입니다.

  4. BlogIcon jdzinn 2014.10.31 1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는 DSL도 정말 헬이었네요. 그나마 GCL에 좀 재미난 놈들이 있으니 기다려 봅니다.

    웡은 내년에 수비에서 좀 많이 스텝업하길 바랍니다. 분명 글러브질 재능이 있는 놈인데 생각보다 너무 거칠어서 놀랐어요. 특히 송구 장애가..-_-

오늘부터 2013 시즌 총정리에 들어가고자 한다.

메이저 팀이 월드시리즈까지 올라갔던 관계로 작년보다 시작이 늦었다. 일주일에 3팀 정도를 리뷰하는 속도로 달려볼까 한다.


그 시작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가장 낮은 레벨인 DSL이다.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International)

시즌 성적 35승 36패 (Boca Chica South Division, 8팀 중 5위, 15게임차)

317 득점, 283 실점 (득실차 +34, Pyth. W-L 39승 32패)


DSL은 5 디비전, 35팀으로 구성된 거대 리그인데, 도미니카에서 장거리 이동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모든 경기는 같은 디비전 팀끼리만 치르도록 되어 있다. 메이저 구단이 30개인데도 팀이 35개인 것은 Pirates, Orioles 등 일부 구단이 DSL 팀을 2개씩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치안 문제와 정치적인 이슈로 인해 VSL이 거의 망해가고 있으므로, DSL은 중남미의 10대들을 위한 엔트리 레벨의 리그로서 계속해서 이러한 거대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DSL Cardinals는 8월 초까지만 해도 31승 21패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후 12연패의 수모를 겪으며 결국 5할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이 팀은 Edmundo Sosa(SS)와 Frederis Parra(RHSP), 두 명의 올스타를 배출하였다.



시즌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왔으며, wOBA, wRC+와 FIP, kwERA는 직접 계산하였다.

직접 계산한 Advanced Stat의 경우 파크 팩터를 적용하지 않은 Raw Version이므로, 이 점을 감안하시기 바란다.

Minor League Central 사이트에서는 batted ball profile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런 낮은 레벨에서의 데이터는 신뢰도가 별로 없을 것 같으므로 무시하도록 하겠다.



아래 타자/투수 스탯은 클릭해서 크게 보시기 바란다.


Batters



(50 PA 이상에 대하여 wRC+ 순으로 정렬)


DSL은 매년 투고타저의 양상을 보이는데, 올해도 역시 OPS가 .647에 불과하여 타격이 매우 약한 모습이다. DSL Cards의 팀 wRC+는 98로, 대략 리그 평균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 팀 타선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로는 올스타 Edmundo Sosa(SS)를 비롯하여 Bladimil Franco(OF), Robelys Reyes(3B), Allen Cordoba(SS/2B), Magneuris Sierra(CF)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Sosa가 눈에 띄는데, 볼넷이 삼진보다 많을 뿐 아니라 장타력도 갖추고 있다. 구단의 Director of International Operations인 Moises Rodriguez에 따르면, 타석에서 필드 전체를 활용할 줄 안다고 하며, 발도 나름 빠르고, 유격수로서 수비도 괜찮다고 하니 앞으로 주목해야 할 유망주이다. Franco는 이전에 들어본 적 없는 녀석인데(-_-) 올해 성적은 매우 좋았다.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 많은 출장기회를 얻지 못했다. Reyes는 좋은 성적을 거둔 끝에 8월말에는 Johnson City로 승격되었는데, 올해로 벌써 DSL 4수째였고 나이도 많아서 그다지 큰 기대가 되지는 않는다.



Pitchers



(50 BF 이상에 대하여 FIP 순으로 정렬)


투수진은 전반적으로 리그 평균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다만 개별 선수들의 스탯을 보면 대체로 이닝수가 적어서, 샘플사이즈의 문제가 있음을 염두에 두시기 바란다.


선발 투수들은 대체로 스탯의 측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Julio Mateo와 Ramon Santos가 눈에 띈다. 둘 다 작년에 계약한 선수들로, Mateo의 경우는 125K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았다. 불펜에서는 클로저 Yeison Medina가 1점대의 ERA, FIP, kwERA를 기록하였는데, 훌륭한 스탯이기는 하나 역시 28 2/3이닝의 성적으로 판단하기는 좀 이른 것 같다. Medina는 도미니카 출신으로 89-92마일의 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고 한다.



DSL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매년 하는 이야기지만 루키레벨, 특히 DSL은 별로 할 말이 없어서 참 어렵다. 얘네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기에는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부족하기도 하고, 이런 낮은 레벨에서는 스탯이 그다지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어차피 이들이 상위리그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옥석이 가려질 것이고, 우리는 미국 본토의 풀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이들을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를 다시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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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kip55 2013.11.09 19: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dmundo sosa가 최근 몇년간 중남미에서 끌어온 미들인필더 중 leobaldo pina와 함께 가장 비싼 선수일거에요. 드랩도 그렇고 작년에 들어온 꼬마들 중 괜찮은 녀석들이 꽤 많은듯.

    dsl이나 gcl이나 사실 스탯이 별다른 의미가 없는 리그죠. dsl서 맹활약하다 jc도 못 넘고 망한 투수가 한둘도 아니고. 저도 다음 gcl과 short season까지는, 성적보다는 대부분 스카우팅 리포트나 특이사항에 초점을 맞춰 이놈저놈 소개해드릴 생각입니다.

  2. BlogIcon skip 2013.11.10 13: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고보니 우리 아직 international signing 1m 정도 여유분 남았군요. 작년에 reyes 이돈으로 물어왔으니 비슷한 급으로 하나 싹 물어오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오늘 AFL선 ramsey가 1/3, 1bb, piscotty가 1/3, 3b, hbp, stoppelman이 1ip, 1bb, 3k로 다들 밥값했습니다. piscotty가 2사만루인가 1사만루에서 싹쓸이 3루타 때렸고, stoppelman은 제구가 오락가락하면서도 쭉 삼진 퍼레이드 늘어가는게 고무적인듯.

드디어 2012 시즌 정리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

마이너리그 최하위 팀부터 시작하여 메이저리그 Cards까지 차례차례 올라갈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주자는... DSL Cardinals이다.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International)
시즌성적 37승 33패 (Boca Chica Northwest Division, 8팀 중 4위, 13게임차)
294 득점, 290 실점

DSL은 5 디비전, 35팀으로 이루어진 초 거대 리그이다. 메이저 구단이 30개인데 팀이 35개인 것은 일부 구단들이 DSL 팀을 2개씩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레벨은 Rookie로 분류되지만 미국 본토의 Rookie리그보다는 한 수 아래로 인식되고 있으며, VSL과 함께 마이너리그 중에서도 가장 밑바닥을 구성하고 있는 리그이다. 실제로 DSL에서 뛰다가 미국 본토의 GCL로 옮겨가게 되면 "promotion"이라고 표현될 만큼, 리그 간의 격차가 존재한다.



시즌 스탯은 Baseball-Reference서 가져왔으며, wOBA, wRC+와 FIP, kwERA는 직접 계산하였다.
Advance Stat의 경우 파크 팩터를 적용하지 않고 그냥 계산했으므로, 이 점을 감안하시기 바란다.

상위 마이너의 경우 Minor League Central의 세부 정보를 활용하여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겠지만, DSL의 Batted Ball Data 등은 신뢰도가 낮아 보여서 일단 배제하였다.

아래 타자/투수 스탯은 클릭해서 크게 보시길...

Batters


(50 PA 이상에 대하여 wOBA 순으로 정렬)


이 리그는 리그 평균 OPS가 .667에 불과한데, 특히 장타율이 .330에 불과할 만큼 어지간히 장타가 안나오는 리그이다.


GCL Cards의 타격은 팀 평균 wRC+가 88에 머물렀을 만큼 별로였는데, 그나마 포수 Luis Cruz와 유격수 Leobaldo Pina, 중견수 Carlos Torres가 팀 타선을 이끌었다. 이 중에서 Luis Cruz는 DSL All Star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여기 타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구단에서 운영하는 Fall Instruction League에도 참가하였다. 내년에는 미국 본토에서 뛸 것이 확실시된다. Pina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로 작년 2월에 30만달러의 나름 큰 계약금을 받고 입단하였는데, 계약 당시 Cards의 해외 유망주 담당자인 Moises Rodriguez가 "Carlos Martinez 이후 최고의 라틴 유망주 계약"이라고 치켜올리기도 했었다.



Pitchers


(50 BF 이상에 대하여 FIP 순으로 정렬)


타자 스탯에서도 언급했다시피, DSL은 장타가 무척 안나오는 리그이다. 리그 평균 ERA가 3.59인 것을 보아도, 확실히 투수친화적인 리그임을 알 수 있다.

선발 중에서는 Luis Perdomo가 19세 치고는 훌륭한 커맨드를 선보이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였다. Perdomo는 이 팀 투수들 중 유일하게 GCL All Star로 선정되었으며, 8월에는 GCL로 승격되었다. Luis Perdomo는 과거 Anthony Reyes와 트레이드 되었다가 Rule 5 Draft 때 사라진 Luis Perdomo의 사촌 동생이기도 하다.


릴리버 중에서는 Ismael Brito와 Fernando Baez가 특히 우수한 성적을 냈다. Baez와 Dewen Perez, Juan Perez는 본토의 Fall Instruction League에 참가하였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이정도까지 낮은 레벨에 오면 그다지 할 말이 없다.

특히 DSL에 있는 얘네들은 드래프트로 뽑은 애들도 아니고... 이름도 비슷비슷하고... -_-;;;


DSL Cardinals에서 St. Louis Cardinals 사이에는 7개의 마이너리그 팀이 존재한다. 여기에 있는 10대들이 메이저리거가 되려면, Oscar Taveras처럼 특출난 재능으로 레벨을 건너뛰지 않는 이상 무려 8번의 승격을 거쳐야 하는 것이다. 메이저리거의 길은 그렇게 멀고 험난하다. 프로가 되어 먹고사는 것은 어디에서나 무척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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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2.10.31 1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뉴스 가치가 전혀 없는 소식이지만 야디가 GG 적립 갯수를 5개로 늘렸습니다. 남은 커리어에서 딱 5개만 더 적립해서 10개 채우길 바랍니다ㅎ

  2. lecter 2012.10.31 20: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Jorge Rondon이 40인 로스터에 추가되었더군요. 조만간 40인 로스터를 정리할 필요가 있긴 하지만 굳이 지금 애드하는 이유가 있나요?

    • BlogIcon FreeRedbird 2012.11.01 00: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ondon은 2006년에 계약했으므로 시즌 종료와 함께 마이너리그 FA 자격을 얻었습니다. FA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킨 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옵션이 소진되거나 메이저리그에서 6년을 채울 때까지 다시 구단이 권한을 쥐게 됩니다.

      그밖에도, KMac이 DL에서 나와서 일단 40인 로스터에 복귀했습니다. Lohse와 Berkman은 FA가 되었고요.

    • lecter 2012.11.01 11:20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렇군요 잘 알았습니다 ㅎㅎ 지금 보니 Raniel Rosario도 2006년에 계약했는데 40인에 못 들어서 마이너 FA가 되었네요. 얜 2년 전에는 좀 지켜볼만 하더니 올해는 폭망...근데 아직 23살이군요;

올해는 메이저리그 팀이 월드시리즈에 올라서 워낙 늦게까지 야구를 계속 하다보니 시즌이 참 길었던 것 같다. 어쨌든, 긴 시즌은 해피엔딩으로 끝났고, 이제는 올 한 해를 정리할 시간이 되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이너리그 팀들을 돌아보는 시리즈를 연재할 계획이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DSL Cardinals이다.

DSL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한 가지 알려드릴 것이 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올해 초에 Cardinals가 VSL 팀을 해체하였다. 2006년 당시 13개 구단이 10개 팀을 운영하던 VSL은 현재 6개 구단, 6개 팀으로 규모가 많이 축소된 상태이다. 주된 이유는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불안과 치안 부재에 따른 팀 운영의 어려움이다.

따라서, 중남미에 2개 있던 Rookie레벨 팀은 이제 DSL 하나로 줄어들었지만... Carlos Martinez가 도미니카를 떠난 지금 DSL에 그 정도로 주목을 받는 유망주는 없다.


DSL Cardinals
시즌성적 27승 44패 (Santo Domingo North Division, 4팀 중 3위)
305 득점, 314 실점

DSL은 작년보다 1개 줄어든 33개 팀이 5개의 디비전으로 나뉘어 리그를 구성하고 있다.

시즌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왔다.

Batters

(OPS 순으로 정렬됨)


리그 평균 OPS가 .661에 불과함을 고려할 때, 상위 몇 명은 꽤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Robelys Reyes의 경우는 .378의 타율로 DSL 타격왕을 차지하기도 했는데, 미들 인필더이기도 해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Reyes와 Amauri Capellan(OF)은 아마도 내년 시즌을 GCL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다.

Pitchers

(K/9 순으로 정렬됨)

이 팀의 에이스는 Hansel De Los Santos였던 것 같다. 팀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그는 내년 시즌 GCL행이 예상된다. Juan Bautista는 시즌 중반에 이미 GCL로 승격되었다.


이 팀은 평소에 열심히 보지 않아서, 그다지 할 말이 없다. 올해는 그렇게 튀는 유망주도 없고... 혹시 이녀석들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남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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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1.11.07 15: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년에 쌍마르티네즈 때문에 딱 한 번 관심을 가졌던 리그네요.
    레예스는 스무살에 DSL에 있다는 거 자체로 기대가 안 됩니다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1.11.07 15: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늙은 유망주도 쓸모가 있다는 걸 올해 Freese가 보여 줬잖습니까... 혹시 아나요 로또 긁힐지.. ㅎㅎ

      DSL 스탯은 애초에 별로 신뢰할 만한 게 못 되지요. 이녀석이 Quad Cities 정도 올라오면 그때는 좀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H 2011.11.08 10:44 Address Modify/Delete

      그래도 뭔가 눈에 띌 만한 툴이 2개 이상 있었다면 저 나이 될 때까지 달동네 야구하고 있진 않을 거 같은데...Stavi 같은 타자 아닐까요? ㅎㅎ 발도 느리고 어깨도 약하고 1루나 겨우 볼 수비력에 공만 잘 맞추는...

  2. BlogIcon skip 2011.11.08 07: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DSL은 그냥 아 이런 얘들이 있구나 정도죠 뭐 ㅎ

    Heyman발 소식에 따르면 팀은 잉여에 대해 여전히 9년 205M 선에서 크게 향상된 오퍼를 던지지 않을 거라 합니다. 뭐 어떻게든 올라갈 오퍼고, 마침 말린스가 잉여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긴 했는데, 시장 상황이 잉여에게 그닥 유리하지 않은 만큼 좀 더 고자세를 굳히고 있어도 크게 불리할 건 없지 싶습니다.

    프랑코나의 카디널스 감독 어쩌고 말도 했는데 이부분에 대해선 BJ Rains나 Strauss보다 정보가 좀 부족해서 그냥 하는 말 같네요... Dewitt도 새 감독에 대해 Cardinal way, Cardinal organization, francise, city 계속 이러는 거 보니 Oquendo or Francona가 아니라 Oquendo or Mathney일 것 같습니다.

  3. lecter 2011.11.08 10: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의외로 매쓰니가 그냥 이름만 올려놓은 것이 아니더군요. 프랑코나는 인터뷰 일정도 괜히 뒤로 밀리고 암튼 여러모로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프랑코나 인터뷰가 내일이었던가...

  4. H 2011.11.08 18: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Matheny가 현역 시절부터 감독 시키면 잘할 선수 1위는 도맡아서 하긴 했었는데...확실히 인성이나 선수관리 이런 건 Oquendo보다 나을 거 같긴 하네요. 근데 3루 코치님이 워낙에 감독에 대한 야망이 불타고 있는 상태라 Matheny한테 밀린다면 직장을 때려치게 될지도.. 뭐 새 코치 구하면 그만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Melky가 가면서 앞길이 막혀버린 Torres를 우타 외야수 옵션으로 Pham이 클 때까지 잠깐 써 보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좀 들긴 하는데...문제는 나이랑 가격이군요.

  5. BlogIcon jdzinn 2011.11.08 20: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시니가 감독 되면 오퀜도는 나가야 하는데 다른 팀 인터뷰도 못하게 하지 않았던가요?

    솔직히 둘 중에 마시니 쪽이 더 끌리긴 합니다만...

  6. lecter 2011.11.09 09: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열스가 멜키로 산체스를 얻었고, 카잠에게 관심이 있다는군요. 물론 카잠이 컵스에서 방출되어야 가능하긴 하겠지만...우리만의 웨스트브룩 프로젝트는 물건너가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7. H 2011.11.09 09: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잉여가 남든 떠나든 KMac은 빨리 팔아야 되는데...Mo단장은 감독 뽑느라 정신 없겠죠
    Royals는 대충 보니 이제 Chen만 다시 잡아오면 선발진은 대충 모양새가 되네요. Hochever-Chen-Paulino-Sanchez에 5선발 자리 하나 딱 남는..Big Z는 아마도 Chen을 잡지 못했을 시의 로또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데려올 가능성이나 로또 맞을 가능성 모두 바닥을 긴다고 보는데..

    14일인가에 단장 미팅이 있다고 그 전까지 결판을 내겠다고 했으니 며칠 안으로 차기 감독 발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8. BlogIcon FreeRedbird 2011.11.09 09: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Royals의 5선발은 Danny Duffy로 거의 확정입니다. 이친구 포텐셜은 꽤 괜찮습니다.

    Dayton Moore가 frontline starter를 영입하고 싶다더니... Jonathan Sanchez를 데려오고, Big Z에 관심을 보이는군요. 걔네들은 frontline starter가 아닙니다만... Royals에 가면 둘 다 1선발감이 된다는 게 서글픈 현실이죠. 그나저나 Dayton Moore는 요즘 제구 안되는 스트라이크아웃 투수를 모으는 새로운 취미가 생긴 모양입니다.

  9. BlogIcon FreeRedbird 2011.11.09 09: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KMac은 MLBTR에서 2.7M 정도를 예상하던데... 솔직히 replacement level에 가까운 투수에게 그런 연봉을 주기는 좀 뭣합니다만, Boggs에 이어 Lynn까지 불펜에 자리를 잡아버린 지금 선발투수 depth가 얇아져서 KMac을 내치기도 좀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기면 Brandon Dickson 외에는 백업이 없죠. Cleto를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시킬 수도 없고...

    • BlogIcon skip 2011.11.09 11:19 Address Modify/Delete

      Lynn과 Rzep이 작년 Kmac처럼 선발 준비 한 상태로, 스프링 캠프서도 선발로 한두경기 뛰지 않을까요? 정말 Carp가 언제 뻗을지 모르는 한 해가 될 것 같기 때문에 비단 내부자원 뿐 아니라 로또 두어명 정도도 터지던 아니던 좀 알아봐야 하지 싶구요, 뭐 이젠 진짜 안되겠지 싶지만 Joel Pineiro 같은...-_-

  10. BlogIcon skip 2011.11.09 11: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love #cardinals eclectic mix of candidates. francona & oquendo look like favorites. but some say matheny may pull upset

    mike matheny is absolutely beloved by #cardinals players and pitching coach dave duncan. folks say he has a real shot

    내일 Oquendo랑 Sandberg 인터뷰가 잡혀 있습니다. 추가 인터뷰할 생각은 없는 것 같고 Mo의 계획대로 다음주 월요일 전 까지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오늘 Francona 인터뷰 보니 별 특별한 말도 없던데... 여전히 Oquendo vs Mathney 싸움이라 봅니다.

오늘부터는 팜 시스템 전체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순서는 가장 아래의 루키레벨부터 AAA까지 차례로 올라가는 형태가 될 것이다.

DSL(Dominican Summer League) 및 VSL(Venezuelan Summer League)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에서 개최되는 리그이다. Rookie 레벨로 분류되어 있으나, GCL이나 AZL 같은 미국 본토의 루키리그보다 한 수 아래로 여겨지고 있다.

리그의 수준이 낮은 데다가, 리그에 참가하는 유망주들의 수준이 들쭉날쭉하여(마이너리그의 구성상 더 이상 낮은 레벨의 리그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온갖 오합지졸을 다 모아 놓은 셈이나 마찬가지이다.), DSL이나 VSL의 스탯은 그다지 의미있는 정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아마도 이미 짐작하시리라 생각되지만, 올해의 DSL에는 주목할 만한 유망주가 둘 있었다.

스탯은 Baseball-Reference를 참고하였다.


DSL Cardinals
시즌성적 39승 32패 (Santo Domingo North Division, 4팀 중 2위)

DSL은 무려 34개의 팀이 5개의 디비전으로 나뉘어 있는 마이너리그 최대 규모의 리그이다. 구단 수가 30개인데 팀이 34개나 되는 이유는 일부 구단들(Mets, Yankees, Cubs, Orioles)이 2개의 팀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Batters

사용자 삽입 이미지

Luis Perez(C/1B), Robelys Reyes(SS/2B), Andres Veras(RF/1B) 정도가 괜찮은 성적을 낸 것 같다. Veras는 작년에 금지약물 양성 반응으로 50게임 출장정지를 먹고 팀에서 방출될 뻔 했으나, 올해 돌아와서 다행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중 올해 4월에 계약한 Reyes는 아마도 내년 시즌도 DSL에서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Perez와 Veras에게는 Extended Spring Training 참가를 통한 GCL 데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Pitcher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 DSL Cardinals는 Carlos Martinez(그는 과거에 Carlos Matias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위의 스탯에도 Matias로 표기되고 있으나, 이번에 미국 취업비자를 받는 과정에서 이름을 Carlos Martinez로 정정하였다. 이미 출생기록을 조작한 전력도 있고... 하여간 복잡한 과거를 가진 녀석이다.)와 Bryan Martinez라는 걸출한 투수 유망주를 배출하였다.

Carlos Martinez는 12번 선발 등판하여 0.76 ERA, 11.9 K/9, 2.1 BB/9의 아름다운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특히 팜에 넘쳐나고 있는 파이어볼+똥커맨드 유망주들과는 달리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제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는 90마일대 중후반(때때로 99마일까지 나오는)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빠른 구속에 커터와 유사한 무브먼트까지 곁들여서, 일부 스카우트들은 그의 패스트볼에 대해 20-80 스케일에서 80점 만점을 주고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체인지업과 커브도 중간은 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부상 안 당하게 잘 키우면 Shelby Miller에 이은 또다른 A급 투수 유망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Carlos Martinez는 과거에 Red Sox와 계약했었으나, 출생 기록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격정지 처분을 받고 계약이 해지되었다. 이후 Cardinals와 다시 1.5M의 거액에 계약했는데,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하면 계약금을 주지 않는다는 조건이 달려 있었다. 이번에 우여곡절끝에 비자가 나왔으므로, 내년에는 본토의 마이너리그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GCL은 건너뛰고 Johnson City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Bryan Martinez는 작년에 계약한 투수 유망주로, 올해 13.6 K/9, 3.2 BB/9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시즌 중반에 GCL로 승격되었다. Carlos와는 달리 비자 발급에 무리가 없었기에, 먼저 미국 본토에 데뷔하게 된 것이다. GCL에서의 성적은 GCL 포스팅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그는 90-94마일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으며, 수준급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도 커브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는데, 둘 다 쓸만한 구질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VSL Cardinals
시즌성적 22승 45패 (7팀 중 6위)

베네수엘라는 미국에서 지리적으로도 멀고, 총격사건이 빈번할 만큼 치안이 불안한 데다가, 반미 성향이 강한 정권이 들어서 있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DSL만큼 리그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현재는 7개의 팀이 단일 리그를 구성하고 있다.

Batters

사용자 삽입 이미지

Breyvil Valera(2B/SS/OF)는 시즌 막판에 부상당하기 전까지 팀 공격을 이끌었는데, 내년에는 역시 미국 본토 데뷔의 기회가 주어질 것 같다. 그밖에는 잘 모르겠다...

Pitchers

사용자 삽입 이미지

투수 중에서는 Deimer Bier 정도가 눈에 띈다. 그는 2007년 16세의 나이에 계약하였는데, 그동안 꾸준히 기록을 향상시켜 왔다. 역시 내년에는 미국에서 Extended Spring Training에 참여할 것 같다.


Today's Music : Cristian Castro - Azul



오늘은 DSL과 VSL을 다루었으므로, 라틴아메리카의 음악을 걸어본다.

Cristian Castro(요즘은 그냥 Cristian이라는 이름으로만 활동 중인 듯)는 느끼한 외모에 어울리는 느끼한 발라드를 많이 부르긴 했지만... 이 곡만큼은 진짜 명곡이다. 유튜브를 뒤져도 좋은 화질/음질의 라이브가 없고 공식 뮤직비디오는 embed가 금지되어 있고 링크만 가능하여... 할 수 없이 가사가 나오는 이 영상(?)을 걸었다. 즐감하시길...

공식 뮤직비디오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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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cardo 2010.10.26 21: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Carlos Martinez 가 가장 기대되네요.

    빨리 무럭무럭 자나라서 빅리그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Miller 와 같이 원투펀치로 활약한다면 정말 뿌듯할듯.

    처음에 계약했을때는 미국 비자 못받는 것 아닌지 걱정했었는데 다행입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0.10.27 13: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화려한 전력 때문에 비자 받기가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성공했네요. 구단 프런트에서 직접 나서서 비자 발급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BlogIcon jdzinn 2010.10.26 21: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카우팅 리포트만 보면 카를로스는 이미 AA 레벨인 것처럼 보입니다. 어느 정도의 과장이 섞여있는 지는 뚜껑을 열어보면 알겠으나 패스트볼 만큼은 명성 그대로이길 바랍니다. 무럭무럭 자라서 훌리오 테헤란의 카즈 버전이 되어다오. 키도 좀 크고... ㅎㅎ

    마르티네즈들과 함께 91년생 동갑내기인 델 라 크루즈 얘기도 해볼까 했으나 GCL 편에서 다루실테니 패스~
    그러고 보면 요만 로드리게즈나 와그너 마테오 같은 애들이 어리긴 참 어렸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0.10.27 14: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Carlos의 키가 6.0 ft(183 cm)로 나와 있으니 90마일대 중후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선발투수로는 좀 작은 편이죠. 이제 본토의 마이너리그 팀을 넘어오면 아마도 사이즈에 대한 염려를 많이 듣게 될 것 같습니다.

      De La Cruz는 물론 GCL 편에서 만나게 됩니다.

VSL에 이어 이번에는 DSL 차례이다.

DSL은 Dominican Summer League의 약자로, 말 그대로 도미니카에서 열리는 Rookie 레벨의 리그이다. Rookie 중에서도 가장 하위 레벨로, MLB 사무국에서 인정하는 마이너리그 중에서 VSL과 함께 가장 낮은 레벨로 여겨지고 있다. 거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10대 유망주들로만 구성된 리그이며, 4개 Division에 33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탯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Baseball-Reference를 참고하였다.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시즌 성적 : 46승 27패 (Santo Domingo North Division 2위)


Team Batting

Rk Name Age G PA AB R H 2B 3B HR RBI SB CS BB SO BA OBP SLG OPS 6
1 Luis Perez 17 30 90 65 18 20 8 0 0 7 2 2 22 8 .308 .494 .431 .925
2 Grabiel Hernandez 17 67 291 250 58 77 9 10 2 32 26 4 29 42 .308 .392 .448 .840
3 Luis Pimentel 20 54 223 189 35 53 12 1 5 27 8 5 24 16 .280 .367 .434 .800
4 Roberto Reyes 20 71 262 218 40 57 8 5 5 33 22 4 37 72 .261 .379 .413 .792
5 Juan Castillo 19 33 128 112 17 31 8 0 2 20 3 1 13 14 .277 .367 .402 .769
6 Jesus Montero 18 31 120 101 13 29 6 1 0 20 2 0 15 18 .287 .392 .366 .758
7 Oscar Taveras 17 65 272 237 35 61 13 8 1 42 9 4 28 36 .257 .338 .392 .731
8 Wader Perez 19 51 218 182 33 50 8 2 0 19 13 7 30 24 .275 .389 .341 .730
9 Andres Beras 18 22 76 69 10 17 6 1 1 8 4 0 5 24 .246 .316 .406 .722
10 Victor Encanacion 19 57 176 143 28 31 10 1 0 16 15 3 25 42 .217 .349 .301 .649
11 Juan B Cabrera 21 47 169 148 24 34 4 4 1 19 12 4 14 29 .230 .310 .331 .641
12 Yorbel Alcala 19 47 159 145 16 37 7 0 0 15 1 3 10 22 .255 .310 .303 .614
13 Jorge Lopez -- 53 174 164 21 44 5 1 0 8 5 7 6 30 .268 .297 .311 .607
14 Jose Pena 17 46 153 127 11 19 6 1 2 16 1 1 22 68 .150 .288 .260 .547
15 Michael Avila 19 28 83 69 12 13 2 0 0 6 5 4 10 25 .188 .317 .217 .534
16 Santo Sandoval 20 49 144 123 21 19 5 1 2 19 15 4 10 50 .154 .252 .260 .512
17 Victor Ferreira 18 8 31 30 0 3 1 0 0 0 0 0 0 15 .100 .129 .133 .262
18 Marcos Martinez 20 1 4 4 0 0 0 0 0 0 0 0 0 3 .000 .000 .000 .000
- 18 Players 18.7 73 2773 2376 392 595 118 36 21 307 143 53 300 538 .250 .346 .357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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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ted 10/14/2009.

DSL 타자들의 평균 slash stat은 .240/.340/.330 이다. 이 리그 투수들의 제구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리스트에서 우선 주목할 만한 유망주는 Grabiel Hernandez로, 유격수로서 .840의 OPS를 기록하여 내년 시즌은 GCL에서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타격과 수비 모두 아직 약점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나, 이제 17세에 불과하므로 시간은 충분하다.

Luis Pimental(3B/1B)은 좋은 선구안과 파워를 갖추고 있으나, 나이가 20세로 이 리그 기준으로는 조금 많은 편이다. 내년에 GCL로 승격되지 않으면 많은 기대를 하기 어려울 것 같다.

OPS 1위인 Luis Perez의 경우는 타수가 90밖에 되지 않으므로, 내년에 좀 더 검증이 필요하다고 본다.

Team Pitching

Rk Name Age W L ERA G GS SV IP H R ER WHIP H/9 HR/9 BB/9 SO/9 SO/BB 6
1 Alejandro Pinales 20 6 3 3.65 15 7 1 56.2 56 30 23 1.147 8.9 0.6 1.4 7.1 5.00
2 Charllan Jimenez 20 6 0 2.14 15 7 1 63.0 45 18 15 1.079 6.4 0.6 3.3 10.7 3.26
3 Michael Santana 18 2 2 3.10 15 6 3 49.1 44 22 17 1.216 8.0 0.4 2.9 7.3 2.50
4 Eduard Estalis 20 2 5 4.60 20 0 9 31.1 38 20 16 1.564 10.9 0.9 3.2 7.5 2.36
5 Bryan Martinez 18 6 0 3.02 13 3 1 41.2 42 18 14 1.440 9.1 0.0 3.9 8.2 2.11
6 Willy Paulino 19 3 0 3.80 17 5 2 45.0 34 24 19 1.244 6.8 0.4 4.4 8.8 2.00
7 Keury Herrera -- 2 2 3.34 16 8 3 56.2 52 23 21 1.482 8.3 0.5 5.1 9.7 1.91
8 Jose Pasen 19 1 3 1.73 9 6 0 36.1 25 19 7 1.266 6.2 0.2 5.2 9.9 1.90
9 Ramon Urena 19 4 3 3.89 12 4 1 37.0 38 23 16 1.459 9.2 0.2 3.9 7.1 1.81
10 Pedro Pena 18 1 2 2.11 12 7 0 38.1 30 14 9 1.409 7.0 0.5 5.6 10.1 1.79
11 Rosalin Rudecindo -- 0 1 3.20 11 2 0 25.1 26 17 9 1.618 9.2 0.4 5.3 8.9 1.67
12 Stalyn Lopez 17 4 1 3.70 16 5 0 41.1 40 19 17 1.403 8.7 0.4 3.9 6.3 1.61
13 Adriano Uribe 20 2 3 5.89 7 4 0 18.1 23 15 12 2.018 11.3 0.0 6.9 9.8 1.43
14 Angel Tapia 19 4 2 3.65 14 6 1 49.1 41 29 20 1.318 7.5 0.2 4.4 5.8 1.33
15 Luis Mata 18 0 0 5.62 4 1 0 8.0 3 8 5 1.875 3.4 1.1 13.5 10.1 0.75
16 Jefferson Segundo 19 2 0 8.04 12 1 1 15.2 7 15 14 2.043 4.0 0.0 14.4 9.8 0.68
17 Juan Mercedes 20 0 0 21.60 6 1 0 3.1 5 9 8 3.600 13.5 0.0 18.9 10.8 0.57
18 Delvi Rodriguez 18 1 0 4.50 9 0 0 10.0 5 9 5 1.600 4.5 0.0 9.9 3.6 0.36
- 18 Players 18.8 46 27 3.55 73 73 23 626.2 554 332 247 1.391 8.0 0.4 4.6 8.3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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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ted 10/14/2009.

DSL 투수들의 평균 스탯은 다음과 같다.
HR/9 = 0.3, BB/9 = 4.2, K/9 = 7.7, K/BB = 1.83

즉, 홈런이 매우 적고 볼넷이 많은 리그이다.

스탯으로 볼 때 눈에 띄는 것은 역시 Charllan Jiminez와 Alejandro Pinales(혹은 Alejandro Pinard로도 알려져 있다)이다. 두 20세의 투수는 탈삼진 능력과 제구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DSL 수준에서는 더 이상 증명할 것이 없어 보인다. 순수한 구위만으로 본다면 Jiminez가 좀 더 우수하지만, Pinales는 7번의 선발 등판에서 완투를 세 번이나 했을 정도로 뛰어난 스태미너가 장점이다. 둘 다 내년 시즌은 GCL에서 보내게 될 것이다. 나이가 적은 것은 아니므로 이왕이면 Johnson City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블로그가 너무 드라이하다는 지적(?)에 따라 오늘부터 "Today's Music"을 넣어 보기로 했다. 동영상 링크나 플레이리스트를 붙여 볼 예정인데... 혹시 이미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을 링크하는 것도 불법인가? 저작권과 관련된 말썽이 생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Today's Music : We Can Work It Out


물론 음악 이야기가 이 블로그에서 메인 포스트로 올라오는 일은 없을 것이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덤"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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