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ny Cedeno'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3.31 St. Louis Cardinals 40인 로스터, 페이롤 현황 (3/30 기준) (7)
  2. 2013.03.08 Rafael Furcal, 시즌 아웃 (18)

Adam Wainwright의 5yr/97.5M 연장계약과 Ronny Cedeno의 방출을 반영하여 로스터 및 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하였다.





Waino가 AAV 20M 정도 받을 것이라는 막연한 예상은 했었지만, 막상 계약이 체결되고 나니 이게 올해부터도 아니고 내년부터 5년이어서... 마지막 4년차나 5년차에는 그다지 돈값 못하는 계약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곧이어 발표된 Verlander나 Posey의 연장계약에서도 나타나듯이, 팀의 기둥이 되는 선수들의 몸값은 계속해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서, 1년 더 기다렸다가 재계약을 한다고 해봐야 Waino가 또다시 팔꿈치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이보다 싸게 잡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 게다가 계약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에서 이렇게 행복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다가 감격에 겨워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니, 나라도 뭔가 더 챙겨주고 싶어질 정도였다.

 


작년에 우리가 Yadi의 연장계약을 보면서도 "헐.. 이렇게 많이 줘?"라고 생각했지만, 1년 지나고 나니 오히려 싸게 잡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벌써 들고 있지 않은가. Yadi와 지금 재계약을 논의했다면 적어도 6yr/100M은 줘야 했을 것이다. 메이저리그에 만연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분위기는 적어도 당분간은 수그러들 것 같지가 않다.


그건 그렇고.. Cedeno는 정말 오죽 못했으면 방출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위의 40인 로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장 Freese가 DL에 가자 Jackson이 콜업되었고, 이제 AAA에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인필더가 아무도 없다. 누군가 또 부상을 당한다면, 그때는 Greg Garcia가 40인 로스터에 추가되고 콜업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이렇게 뎁스가 없는데도 방출이라니, Cedeno는 정말 그것밖에 안되는 선수였던 것인가...


누군가 추가로 부상을 당하지 않는 이상, 개막전 25인 로스터는 이대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Freese는 곧 돌아올 것이나, Motte의 팔꿈치가 어떤 상태인지가 관심사이다. 당장은 Boggs가 클로저로 기용될 예정이지만, 커리어 내내 상당한 규모의 L/R split을 가지고 있는 Boggs는 일시적인 땜빵은 가능하나 장기적인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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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elocity 2013.03.31 2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축 선수들의 블록버스터 계약이 계속 터지는데.. Santana는 torn capsule 로 시즌 아웃을 끊었네요. 아마도 커리어 아웃 확률도 상당히 높은걸로 봐서는 6년 계약중에 절반 밖에 건지지 못할 듯 싶습니다. 투수에게 6년 이상의 계약을 안겨주는 것은 그 리스크가 어떻게 다가올지 종잡을수가 없다고 보는지라 이번 장기계약들의 결과가 어떨지 보는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2. BlogIcon skip 2013.04.01 00: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114m이면 dewitt이 제시한 적정페이롤 꽉 채웠네요. 다행히(?) Carp 보험금으로 약40% 가량 받았다고 하니 데드라인 근처에 선발이건 유격수건 하나 물어오는데 페이롤이 문제가 될 일은 없을 것 같구요.

    Scott Gorgen이 어깨 통증으로 시즌을 DL에서 시작한다 합니다. Blair가 비는 선발 자리를 땜빵하게 되었고, 고로 Springfield 로테이션은 Boone Whiting - Richard Castillo - Scott McGregor - Seth Blair - Anthony Ferrara가 되었죠. 이 뭐 로테이션만 놓고 보면 4할 승률도 힘들어 뵈는데 -_-;;;

    한편, Keith Butler는 예상과 다르게 다시 한번 AA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고 본인피셜 때렸습니다. Victor Marte나 Barrett Browning 같은 선수들 중 한둘 정리할 줄 알았것만, 다 가지고 가네요.

  3. BlogIcon jdzinn 2013.04.01 01: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캠에서 버틀러는 좀 망삘이더군요. 지그리스트도 연일 줘터지고 있던데 씨마트랑 스웨거티 돌아오기 전까진 투수진 전체가 망삘 예상됩니다-_-

  4. lecter 2013.04.01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스프링필드 로테이션은 정말 다른 의미로 ㅎㄷㄷ하네요.

    개막전 라인업은 Jay-Carp-Holliday-Craig-Beltran-Yadi-DD-Kozma더군요. 일단은 Carp가 2번으로 들어갔습니다. 매쓰니가 올해 라인업을 딱 박아놓지 않고 유동적으로 운용할 모양이던데, 제이 쉴때 카프 1번도 종종 볼 수 있을 거 같고, 맷홀도 3번 아닌 다른 자리에서 보이고 뭐 그럴 거 같습니다.

  5. yuhars 2013.04.01 15: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앤드러스가 8년 120M에 계약에 가까워 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이러면 프로파가 매물로 나올 확률이 있을것 같습니다만 아마 트레이드 카드로 쓸 확률이 높겠지요. 아마 프로파를 이용해서 텍사스가 스텐튼이나 프라이스를 진지하게 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zola 2013.04.01 16:07 Address Modify/Delete

      일단 킨슬러가 있는지라 바로 프로파를 내놓을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확실히 커졌네요. 우리도 타베라스의 상태와 아담스의 메이저 적응 여부 등을 보면서 프로파-타베라스 1대1이나 텍사스와 마이애미의 딜에 끼는 3각딜 등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생긴 것 같네요.

    • BlogIcon jdzinn 2013.04.01 19: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말린스는 Stanton이 초장부터 빵빵 터지길 기다릴테고, 레인저스는 Profar가 AAA도 간단히 적응하길 기다릴테고, 우리는 Adams, Taveras, 코사마 상태 봐가면서 기다릴테고... 마 이래 두어 달은 각자 간 보면서 시간 보낼 것 같네요.

다른 분들께서 댓글로 이미 많이 언급해주신 대로, Rafael Furcal이 Tommy John 수술을 받게 되었다.


야수가 TJ 수술을 받게 되면 다시 필드에 돌아오기까지는 보통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걸린다. 투수가 12-18개월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의 기간이기는 하나, 지금이 3월이므로 이번 시즌은 끝났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차라리 작년 가을에 수술을 받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싶지만, 수술이라는 게 항상 정상적인 회복을 보장하지는 않으므로, 수술을 하지 않고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어쨌거나... 이제 누가 유격수를 볼 것인가인데, 일단 남은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에 코사마와 Cedeno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Pete "코사마" Kozma는 작년에 단 82타석에서 .396 wOBA, 1.4 WAR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NLDS 5차전에서도 역전타를 날리는 등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으나, 지난 2년간 AAA에서 900타석이 넘게 출장하는 동안 OPS .600 수준에서 놀았다는 것에 무게가 더 실릴 수밖에 없다. ZiPS는 코사마의 올 시즌 성적을 .612 OPS, .268 wOBA로 예상하고 있으며, Oliver는 .651 OPS, .286 wOBA로 ZiPS보다는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부족함이 많다. 기대치가 대략 .280 wOBA라고 하고, 메이저리그가 작년 수준의 경기당 득점수준을 유지한다면 대충 70 wRC+ 정도가 예상되는데, 이는 메이저리그 주전 유격수 중 최저수준의 퍼포먼스이다. 실제로 CWS의 Alexei Ramirez가 작년에 70 wRC+를 기록했다. 이정도의 낮은 타격 성적으로도 글러브가 좋으면 주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포지션이 유격수이다. 물론 Ramirez의 경우는 기존에 잘해줬던 것이 있으니 저러다가 반등하겠지 라는 기대심리가 컸겠지만...


Ronny Cedeno의 기대 성적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ZiPS가 .662 OPS, .278 wOBA를 예상하고 있고, Oliver는 .665 OPS, .282 wOBA를  전망하고 있다. 결국 타격은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수비가 관건인데, Cedeno는 커리어 내내 대략 평균 수준에 가까운 수비수였고, 코사마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짧아 유격수 수비 기록이 212 이닝밖에 안 되는데, 그 212 이닝에서 무려 21.1 UZR/150을 기록하고 있다. 당연히 적은 샘플사이즈로 인한 과대평가라고 생각되나, 어쨌든 평균은 넘는 수비수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Mo도 코사마의 수비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적이 있고... 둘의 주전 경쟁은 일단은 코사마가 살짝 우위에 서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코사마가 주전이라니....!! 지구가 망하는 것이 아닌지... -_- )


아참, Ryan Jackson을 빼먹을 뻔했다. 재미있는 것이, Jackson의 ZiPS, Oliver 예상 타격 성적도 .280 wOBA 수준으로 코사마나 Cedeno와 도찐 개찐 수준이다. 나름 수비력으로 인정받았던 Jackson이니 같이 경쟁을 붙여 보아도 좋을 것 같은데, 일단 구단에서 그다지 그를 메이저리거 감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스프링캠프에서 반짝하면 의외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으니 기대해 보자. 개인적으로는 셋 중에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어차피 타격실력이 다 거기서 거기라면 안정된 글러브를 가지고 있는 Jackson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FA시장에 남아 있는 유격수로는 Jason Bartlett이 있는데, 작년에 타율 .133으로 죽을 쑤다가 무릎 부상으로 5월 이후에는 아예 경기에 나오지도 못했다. 올해 ZiPS와 Oliver의 예상 성적도 .290 wOBA 수준으로, 무릎의 리스크를 감안하면 마이너리그 계약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며, depth 확보 이상의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이제 남은 것은 트레이드인데... Tulo 트레이드는 별로 가능성이 없어보이니 패스하고 나면, 아래의 선수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J.J. Hardy(Orioles): 내년까지 2년간 14M의 연봉이 남아 있다. 컨택과 출루에 문제가 있지만 여전히 20홈런의 장타력이 살아 있고, 수비가 무척 우수한 유격수이다. 연봉만큼의 값어치는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본다. 문제는 상대가 트레이드를 할 생각이 있느냐인데... Orioles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찾고 있으며, 만약 Hardy를 트레이드한다면 Machado를 유격수로 옮기게 되므로, 추가로 3루수를 또 구해야 한다. 우리가 둘 다 맞춰줄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다. 예를 들어 Kelly+MCarp라면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단순히 선수 가치의 합산으로는 얘기해 볼 수도 있겠지만... 선발진 업그레이드를 희망하는 Orioles가 Kelly 정도의 투수로 만족할 리가 없을 듯. 그렇다고 Miller나 Rosie를 넣는 것은 Cards 쪽이 밑지는 모습이 되어서...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Elvis Andrus(Rangers): Profar와 Andrus 둘을 언제까지나 계속 데리고 있지는 않을 것이므로, 결국은 하나를 팔 것 같은데... 무척 비쌀 것이다. 게다가 Rangers도 약점이 별로 없는 팀이어서 트레이드가 더욱 쉽지 않다. Taveras는 상대가 Profar라면 모를까 계약기간이 겨우 2년 남은(그리고 Scott Boras client인) Andrus와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메이저 선발 1명과 다른 유망주를 혼합한 패키지를 제안할 수 있을 듯. Lance Lynn+Tyrell Jenkins+Matt Adams+C급 유망주 정도 제안하면 어떨까 싶은데... 근데 우리 지금 선발진 상황이 이렇게 Lynn을 줘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Xander Bogaerts(Red Sox): 주인장의 로망이다. ㅎㅎㅎ 나라면 Miller나 Rosie와 1:1 제안을 받을 경우 바로 승낙할 것이다...



일단은 스프링캠프에서 코사마와 Cedeno를 지켜본 후, 둘 다 빌빌거리면 3월 하순 쯤에는 트레이드 시장에 나설 것으로 생각된다. 외부에서 좀 더 우수한 유격수 자원을 영입하는 것은 환영이지만, 그때는 반드시 의미있는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는 선수여야 할 것이다. Bartlett이나 Reid Brignac 같은 선수를 데려와 봐야 로스터 낭비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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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kip 2013.03.08 14: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strauss가 뭣도 모르고 내뱉은 말인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서 ronny cedeno 계약이 non-fully guaranteed contract이라고 얘기하더군요. goold도 그렇고, springfield 취재하는 사람중 하나도 같은 얘길 꺼내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 mo가 라디오에 나와 "How's Ronny Cedeno looking?" 이란 질문에 대해 "Ummm, not great." 라고 얘기했다죠? ryan jackson에게 이래저래 희망고문이 시작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jackson에 대해 조금만 더 적어보자면, 팀은 유격수 수비에 대해 kozma > jackson이라 평가하고 있다는군요. 특히 range 측면에서 차이가 크다고 판단한다는군요.

    저는 데드라인 즈음 (아마도 순위경쟁에서 밀릴듯한) orioles와 hardy 영입을 두고 협상할 것 같아요. 실제로 goold 말에 따르면 겨울에 cabrera, tulo, hardy를 두고 가볍게 얘기가 좀 오갔다고 하죠. andrus는 우리 팬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프런트에선 고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난 1월 초인가, strauss가 mo와 daniels 사이엔 전화 한통 없었다 말했던 것도 기억나구요. 아무튼, 어느 시점에서든 쓸만한 유격수 영입을 위해 오버페이를 감수해야 되는 건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2. billytk 2013.03.08 1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WBC에서 가장 주가를 높인건 보거츠인거 같네요.
    시몬스와 함께 네덜란드 투수들의 능력을 뻥튀기 시켜주는데 디에고마 마크웰 같은 허접 투수가 쿠바 상대로 저렇게 잘던지는 걸 보면 정말이지;;;

  3. yuhars 2013.03.08 16: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잭슨은 수비도 코사마보다 아래로 평가 받는다고 하니... 카즈에선 자리가 없을것 같네요. 코사마가 1년동안 유격수를 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기 때문에 결국 시즌 중반에 트레이드를 시도할것 같습니다. 트레이드 베잇이야 차고 넘치니까요. 갠적으로 하디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왠지 에이캡을 물어올듯한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요?ㅎㅎ 앤드러스는 너무 비싸고 장기 계약이 불가능할것 같아서 그닥 안끌리네요. 보가츠는 오면 정말 좋은데 보스턴에서 팔리가 없겠죠.

  4. gicaesar 2013.03.08 17: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격수 자리를 볼 때마다 답답하긴 하지만, 든든한 팜이 있어 좋네요. 최상급 카드도, 중급 카드도 척척 맞춰줄 수 있으니 ㅎ 개인적으로는 하디 정도가 적당하지 싶은데 Mo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여튼 개막전 선발유격수로 코사마를 봐야 한다 생각하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5. H 2013.03.08 20: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은근 기대됩니다. 코사마가 오늘은 대체 어떤 골 때리는 플레이를 보여줄지 말이죠 ㅎ;;;

  6. BlogIcon jdzinn 2013.03.08 23: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코사마 스캠에서도 잘 치고 있던데 방망이는 뭐랄까... 각성까지는 아니어도 코레기 시절보단 좀 발전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반면 수비는 레인지나 필딩 이런 걸 떠나서 어느 순간 어떤 똘끼를 발휘할지 모르겠는 공포를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시데뇨가 로스터에 들지 못하고 트레이드마저 여의치 않을 경우 결국엔 잭슨에게도 조금의 기회는 있을 듯하네요.

  7. BlogIcon FreeRedbird 2013.03.08 23: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코사마 하면 필드에서의 골때리는 플레이보다도 경기 끝난 뒤의 인터뷰가 더욱 기대됩니다. 인터뷰 자리에 자주 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8. doovy 2013.03.09 00: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얼마 전만 해도 Cedeno 같은 수준의 로스터 필러용 무브는 솔직히 스캠 막바지에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요 (작년에도 Alex Cora 계약하지 않았었나요), 퍼칼이 저렇게 되는 바람에 결국은 누군가 오긴 왔었겠네요.

    코사마가 주전 유격수라니까 한숨이 나오면서도 한편으로는 코사마의 뜬금포가 보고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참 애증의 선수입니다.

  9. BlogIcon skip 2013.03.09 01: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뜬금포 터졌네요. Craig과 5+1 장기계약 체결했습니다. 아직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고... 역시 Craig, Freese, Jay 중 core는 Craig이군요. Craig이 84년 7월생이니, 옵션 포함 안하면 32살, 하면 33살에 만료되는 계약인데, 팀 입장에서 정말 딱이긴 합니다 ㅋ

    • doovy 2013.03.09 01:56 Address Modify/Delete

      금액이 아직 안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묶어둔건 잘한거라고 보여지네요. 그럼 이제 웨인이 재계약 건에 집중하게 되겠군요...

    • BlogIcon jdzinn 2013.03.09 0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5년간 30M + 13M (1M)이네요.
      FA 2년을 커버한다는 게 핵심이겠습니다.

      이제 Craig 건강에 심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니 1B로 굳어질 듯한데요. 결국 Adams는 시즌 중 SS 보강에 쓰일 모양입니다.

    • H 2013.03.09 08:45 Address Modify/Delete

      음...전 Craig의 재능에 그렇게 크게 기대가 되지 않아서 그냥 연봉조정 기간만 쓰다가 보내주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뭐 기왕 계약서에 사인 했다면 앞으로 잘해주길 기대할 수밖에 없군요. 삼진 좀 줄여라 이 녀석아..

  10. 버스터포지 2013.03.10 00: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X.Bogaerts ↔ S.Miller
    J.Profar ↔ O.Taveras
    이런 식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면 재밌을 것 같네요. 근데 보스턴에서 Bogaerts를 주려고 할 것 같진않고, Profar와 Taveras가 오히려 가능성 있어보여요. 두 선수 다 ROY 후보인데 팀내 주전 자리가 다 차있어서... 서로 가려운데 긁어주는 트레이드가 아닌가 싶네요. 텍사스 외야는 해밀턴이 LAA로 옮기면서 뎁쓰가 상당히 얕아졌고, 카즈는 퍼칼의 시즌이 끝나버렸고. 게다가 마침 두 팀 다 Profar 자리는 Andrus가, Taveras 자리는 Holliday와 Beltran이 막고 있으니 카드가 맞아도 이렇게 맞을 수가 없지 싶을 정도예요. ㅋ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3.03.09 23: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일전에 John Sickels의 minorleagueball.com 사이트에서 댓글로 Taveras와 Profar의 1:1 트레이드를 제안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아마도 Rangers가 1:1로는 안할 것이라는 쪽이 우세했는데요. 여전히 다들 Taveras를 RF감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프리미엄 포지션의 no.1 유망주를 내주지 않을 거라는 거였죠. 그래서, 다른 유망주들을 끼워넣어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Taveras + Miller <-> Profar + Perez 같은 식으로요.

      Rangers는 Profar를 트레이드한다고 해도 여전히 Luis Sardinas라는 훌륭한 유격수 유망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Sardinas가 지난 가을에 AFL에서 뛰었음을 생각하면 2년 뒤에 Andrus를 못 잡더라도 Sardinas로 대체 가능할 것입니다. 패키지를 조율해야 하겠지만, 한번쯤은 찔러 볼 만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 BlogIcon m5m5m5 2013.03.10 00: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Taveras + Miller ↔ Profar + Perez는 척 보기엔 카즈가 손해보는 느낌이네요. 1:1 트레이드가 카즈에 1쯤 유리하다면 위의 2:2 트레이드는 레인저스가 2쯤 유리한 느낌? Taveras와 Profar간의 차이보다 Miller와 Perez 차이가 훨씬 크지 않나 싶어요. 근데 또 카즈의 유격수 자리보다는 레인저스의 외야가 튼실해보입니다. Hamilton같은 스타 플레이어는 없지만 적어도 이번 시즌까지는 Gentry, Cruz, Martin, Murphy 등으로 얼추 꾸려나갈 수 있을듯 하거든요. 문제는 Kozma를 진지하게 고려해야하는 카즈네요. ㅋㅋㅋ 이렇게 본다면 반대로 카즈가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2:2 트레이드를 진행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11. doovy 2013.03.10 12: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Rzepczynski가 Lynn, Seth Maness 등과 골프를 치러갔다가 눈 부상을 당했습니다. 러프 샷을 하다가 흙인지 땅위에 있던 도토리인지 이물질이 튀어서 눈에서 피가 났다고 하네요. 각막이나 시력에는 이상이 없지만 당분간 침대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즌 준비가 늦어지면 개막 로스터에서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데요.

    젭을 병원으로 옮겨준 Randy Choate의 증언이 씁쓸하게 웃기네요. "The whole way up here he kept saying, 'Only me. This only happens to me. Only to Rzep. Only to Rzep"

  12. BlogIcon m5m5m5 2013.03.10 1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aseball Nation에도 Taveras와 Profar간의 트레이드에 대한 글이 올라왔네요.

    http://www.baseballnation.com/2013/3/7/4075368/jurickson-profar-oscar-taveras-mock-trade-cardinals-rangers

    트레이드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확실히 한 팀의 팬들은 자기 팀의 유망주를 고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레인저스 팬들은 프로파가 더 나은 선수다, 카즈 팬들은 타베라스가 낫다(그의 타격 능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다른 건 몰라도 트레이드에 관해서는 해당 팀의 팬들보다는 제3팀 팬이 보는게 더 객관적일 수 있음을 생각한다면, 저는 이 트레이드가 두 팀 모두에게 좋다고 보거든요. 트레이드 규모를 키워서 균형을 맞출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복잡하게 균형을 맞출 만큼 Taveras와 Profar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보고요. 다만 저보고 Profar와 Taveras 중에 한 명 고르라고 하면 Profar를 고르긴 할 듯 싶네요.

    카즈 팬블로그에 웬 이상한 사람이 댓글을 쓰나 하는 분들에게 참고적으로 말씀을 좀 드리면 제 닉네임은 버스터포지고 세인트루이스 팬블로그에 와서 글을 쓰고 있지만 사실은 세이버를 좋아하는 토론토팬입니다. 카즈는 관심을 갖는 팀이긴 하지만 좋아한다기보다는 차라리 얄미운 팀입니다. 왜? 이 팀이 컨텐더임은 그렇다쳐도 WS우승 많이했지, 유망주 잘 키우지, 페이롤 관리도 기가 막히지, 게다가 세인트루이스 주민들의 애정도 대단하지. 또 푸홀스라는 21세기 최강의 타자를 10년 넘게 데리고 있기도 했고요. 2011년에 우승하는거 보고 딱 그런 생각들었어요. 와 이 팀은 참 얄밉다. 차라리 뉴욕 양키스처럼 돈이라도 우리보다 팍팍 쓰면서 우승하는거면 모를까 부자구단도 아닌데 팀 운영잘하고 플옵에서 강하니 우승하는구나. 부럽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고. ㅋㅋㅋ

    • yuhars 2013.03.10 20:12 Address Modify/Delete

      원래 자신의 팀 유망주를 고평가 하는게 당연하죠. ㅎㅎ 프로파랑 타베라스 트레이드는 각팀의 가려운곳을 긁어줄수 있는 트레이드긴 합니다만 프로파의 가치가 일반적으로 봤을때 타베라스보다 약간이나마 더 높기 때문에 1:1은 텍사스에게 손해가 가겠죠. 저도 타베라스의 타격능력을 프로파보다 한단계 높게 봅니다만 역시 나이와 포지션이 깡패라서 프로파를 더 좋은 유망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논의이긴 한데 사실 구단들끼리의 탑 프로스팩트 끼리의 교체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 이 딜이 일어날 확률은 카즈가 툴로를 데리고 오는 확률보다 낮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카즈가 유망주 잘 키운다는 소리는 요즘에야 조금식 듣고 있지 2000년대 카즈 유망주 잔혹사를 보시면 그런 말씀을 못하실겁니다.ㅎㅎ 전 지난 오프시즌 토론토의 무브를 굉장히 높게 보고 있는데요. 이유는 넘치는 유망주들을 털려면 토론토처럼 털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올 시즌 토론토의 성적이 사뭇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