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TSUNAMI님 소개로 필진으로 합류하게 된 'Yadi'라고 합니다.

 

저는 어떤 계기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100승 시즌에 추천을 받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팬이 됐습니다. 햇수로는 7년차인데 제가 작년에 대학생이 되서 솔직히 경기를 많이 봤다고는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그래도 학창 시절부터 야구에 관심이 많았고 카디널스에 대한 애정도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Yadi'라는 닉네임으로 7년째 활동하고 있는데 번번히 좋은 기회를 놓치다가 이번에 'RedBirds Nest'라는 카디널스 티스토리 블로그에 필진으로 합류하다니 정말 영광일 따름입니다. 경기 리뷰를 간간히 쓰긴 했었는데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저이기에 항상 선배님들한테서 잘 배워서 좋은 퀄리티로 독자들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저도 떠돌관조님 말씀처럼 처음 제안을 받았을때 굉장히 부담감이 컸습니다. 물론 저도 블로거지만 얼핏 봤었던 이 곳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 모여있다고 단번에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제는 도전해야겠다는 정신 하나로 부족하지만 합류하게 됐습니다.

 

기존 필진 분들은 기본적으로 10년은 족히 넘는 카즈팬 생활을 하셨기에 카디널스에 대한 정보라던가 역사, 애정도 등에서 확연히 제가 가장 밀립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분들과 글을 쓰고 소통을 하고 수준 높은 독자분들과 함께 한다면 저도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제안해주신 TSUNAMI님과 기존 필진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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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TSUNAMI님 소개로 새롭게 필진에 참여하게 된 '떠돌관조'라고 합니다.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2016년 오승환 메쟈 진출 따라 메이저리그를 보기 시작하며 카즈팬으로 자리 잡은 지 이제 6년 차에 접어들기 시작한 뉴비입니다(여기오니 다들 20여년차 팬분들이시더군요 ㄷㄷ). 메쟈에 한번 미쳐버렸더니 제 삶의 모든 것이 야구로 가득 차기 시작했고 재작년엔 혼자 야구 보러 미국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간간이 네이버 블로그에 글도 써보고 하던 것이 어쩌다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ㅎㅎ... 티스토리 계정도 없이 눈팅만 하던 이곳 레드버즈 네스트에 갑자기 필진으로 합류하게 되어 떨리면서도 설레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기회에 발 담그게 해주신 TSUNAMI님께 감사드리며, 아직 모자람 많은 저를 받아주신 주인장님 및 필진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TSUNAMI님이 처음 제안해오셨을 땐 '내가 필진을 어떻게 해 ㅋㅋ'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워낙 퀄리티 높은 블로그다보니 저 같은 사람은 범접할 수 없을거란 생각이 앞섰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흔치 않을거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렇게 에라 모르겠단 마인드로 이곳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아마 글재주를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필진분들 중 제가 가장 하위선발급일겁니다. 야구에 대한 견해도 다른 필진분들의 발톱만큼도 미치지 못할겁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겠습니다. 또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저와 같은 관심사를 가지신 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영광이고 정말 행복한 일 같습니다. 올 한해는 카즈에 더 미쳐볼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올 한해 카즈 선수들이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며 인사 마치겠습니다.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TIME TO FLY! Let's Go Cardinals!

Posted by 떠돌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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