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 City Cardinals

Appalachian League (Advanced Rookie)


시즌 성적 27승 38패, 승률 .415 (West Division, 5팀 중 5위)

292 득점, 328 실점 (득실차 -36)


Appalachian League는 2개의 디비전, 도합 10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소 타자들에게 유리한 리그로 알려져 있고, JC의 홈구장 Howard Johnson Filed는 괴랄한 디자인으로 외야 수비와 홈런(정확히 우측 펜스, 즉 좌타자들에게 불리한)에 피해를 주었으나, 얼마 전 리모델링으로 인해 현재 타자 구장으로 판(?)이 바뀐 상태다.


오랜 기간 리그의 강자로 군림하던 JC는 간만에 쉬어가는 한 해를 보냈다. 투타 뭐 하나 잘 풀린 면이 없었다.


Instructional League에는 BA league top 20에 든 야수 3인방 Magneuris Sierra, Edmundo Sosa, Eliezer Alvarez와 함께 포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Chris Rivera, 투수 Ronnie Williams와 Bryan Dobzanski, Ramon Santos 그리고 Josh Wirsu 총 8명이 참가하였다.


늘 그렇듯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스탯은 복붙으로 때운 뒤 핵심적인 4-5명 선수들의 리포트 중심으로 이어진다. 리그 평균 나이가 20.5세기 때문에, 92년생 Allen Staton이나 Sasha Kuebel 등이 다뤄지지 않았다. 최소 A+ 이상에서 활약 해줘야 어느정도 주목받을 수 있을 터.


Batters



Paul DeJong: Peoria 편에서 다루기로 한다.


Magneuris Sierra: 제 2의 Taveras를 기대했지만 역시 이 정도 괴물은 쉽게 나오지 않는 것 같다. Peoria에서의 2달, 낮은 공 대처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삽질 끝에 JC로 강등되었고, 다행히 멘붕을 벗어나 가치를 회복했다. 훌륭한 배트 컨트롤을 바탕으로 필드 전역에 빨랫줄 같은 라인 드라이브를 쏟아 부었고, PD도 크게 망가지지 않았다.


팀은 여전히 피지컬 측면에서 Sierra가 성장중임을 언급하며 natural power가 발현될 것이란 믿음을 거두지 않고 있지만, 까봐야 알 일이다. JC에서도 여전히 낮은 공에 약점을 드러냈으며, 10대 야수들이 다 그렇듯 빠지는 변화구를 너는 못치겠지만 나는 칠 수 있다며 막스윙하는 경향도 올라가며 조금씩 발전해야만 하는 부분.


plus raw speed는 두 말 하면 잔소리고, 그 무엇보다 수비에 대한 좋은 평가가 끊이질 않는다. 스카우트들은 Sierra의 타구 판단 능력과 본능적인 first step,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넓은 수비범위와 크게 돋보이진 않지만 RF로도 충분한 어깨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바야흐로 다음 무대를 위해 준비가 되었다는 Larocque 양반의 말을 감안해 볼 때 다시 Peoria서 와신상담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판이 정말 중요하다.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BB%와 많은 2루타 양산 정도 보여주면 top 100 끝자락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이 정도는 해야 잠시나마 Taveras와 비교되던 선수로 인정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Edmundo Sosa: 계획던 벌크업이 먹혔는지 파워가 크게 늘었다. 막말로 공을 씨게 빵 때리는 능력이 일취월장 했다 표현하면 적당할까. EST에서부터 쭉 맹타를 휘둘렀다고. 아쉽게도 Sierra와 달리 타격에 대한 리포트가 거의 없어 더 추가할 말이 없다.


이미지에 비해 그리 발이 빠르진 않다는 평. 수비에서도 first step이 좋아 반 쯤 먹고 들어가는 거지 raw speed만 놓고 보면 above, solid average 선이다.수비적으론 늘 같은 말이다. smooth hands, good range, outstanding body control but just adequate arm strength. 순둥이인 Sierra와 달리 성깔이 좀 있어 보인다, 이 레벨에서 이 나이 먹은 놈이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단 말은 처음 들어본다.


Eliezer Alvarez: Badler의 평이 재미있다, "The tools are louder than a Metallica concert." 이 정도 표현은 리그 top 5, 전체 top 100에 무조건 드는 녀석에게 어울리는 그것 아닐까. 체구에 비해 스윙이 다소 길어 종종 풍기를 시전하지만, 벼락같은 bat speed를 자랑한다. 덕분에 리그 3위에 해당하는 20개의 2루타를 기록했으며, above average power potential로 평가받고 있다. Greer 타격 코치도 올 시즌 가장 발전한 타자로 Alavarez를 꼽았다, off-speed pitch 대응이 크게 좋아졌다고.


Sierra 이상 가는 plus speed를 자랑하는데, 아직 자신의 능력을 루상에서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 Tilson의 전례가 있으니 여기저기 도움줄 사람들을 많이 찾아다니게 해야한다. 2루수로 대단히 넓은 수비범위와 2루수로 박아두기엔 아까울 정도로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다시 유격수로 테스트(최소한 versatility 차원에서) 해 볼 가능성도 없진 않아 보인다.


여길 봐도 저길 봐도 Tool 만 놓고 봤을 땐 Sosa보다 오히려 한 수 위인듯.


Chris Chinea: 그 무엇보다 중요한 포수 수비가 어떤가 궁금했었는데 다행히 플레이트 뒤에 붙어 있을 만 하다는 평이다. 포수로 175이닝을 소화하며 E 1, PB 3, 20번의 도루 시도 중 7번을 잡아내 35%의 CS%를 기록했으니, 뭐 프레이밍 등은 몰라도 가장 기본 적인 면은 그리 부족하지 않은 셈. 이거면 된다. 타격은 어짜피 Badler 말대로 리그 거치며 매년마다 새로 증명해야 한다.


포수로 붙어 있을 자질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저 고마울 뿐이다, 얼마나 많은 어중간한 선수들이 드랩 이후 포수 포지션을 포기하고 내세울 것 없는 1루수로 커리어를 마감했던가.


Chris Rivera: Kelly에 이어 또 한명의 인필더를 포수로 전향 시켰다. 아니, Rivera는 고교시절 여러차례 포수로 기용된 적도 있고, 여러 팀들이 workout서 포수로 테스트했던 전력이 있으니 Kelly 만큼 깜짝 전향은 아닌 셈이다. 좋은 운동신경과 Kelly 보다도 강한 어깨(고교시절 마운드 위에서 97mph까지 찍었다), work ethic에 나름의 leadership까지 겸비했으니 자질은 충분하다. 35번의 도루 시도 중 16번을 잡아 무려 46% CS를 기록하며 자신의 어깨를 뽐냈지만, 역시 30경기서 17개의 PB를 감안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문제는 Kelly와 마찬가지로 빠따다. 작년보다 BB%나 ISO, LD% 등에서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작년 가을 이후부터 쭉 포수 수비 훈련에 열중해야만 했기 때문에 빠따질이 크게 나아질 수가 없다. 꼭 이런 식으로 가능성 있는 툴가이들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포수 수비 훈련으로 낭비(?)해야 하는걸까. Rivera는 비록 7라운드까지 밀리긴 했지만 드랩 전까지만 해도 13 드래프티 유격수 top 10 안에 꼽히는 꽤 쓸만한 툴가이였다. Kelly와 Rivera가 4-5년 묵은 뒤 공수 겸장의 좋은 포수로 성장하지 말란 법도 없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하지 않을 터. 다시 한번, 좋은 툴가이들 뽑아 수비형 포수로 키우는게 정말로 좋은 전략일까. 어짜피 안 터질 실력이었으니 수비형 포수로라도 개조시켜 빅리그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줘 다행아니냐고 생각해야 되는걸까. 모두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다소 불만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Ricardo Bautista: tool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올해도 망했다. 1주일 남짓 맹타 휘두르는건 고등학생 데려와도 할 수 있다. 툴이건 나발이건 K%가 40%에 육박하는데 뭘 할 수 있겠는가. Greer 코치는 여전히 계속해서 경험을 쌓아 나간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말하고 있지만, 조금씩 인내심이 바닥나는 것도 사실. 수비 역시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하니, 일단 머리속에서 지워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Pitchers



Ryan Helsley: 뽑을 땐 이건 또 무슨 똥인가 싶었것만 까고 보니 나름 잘 뽑은 픽이다. 코레아는 정말, 정말, 정말로 범인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다.


대학리그에서 91-93, 최고 96mph까지 찍으며 '준' 파이어 볼러 취급받던 구속이 입단 후 올 여름 92-95, 최고 98mph까지 올라가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단순히 구속만 빠른게 아니라 movement 역시 돋보였다고. changeup과 curve, slider로 이를 보완하며, 이 중 changeup은 above average, 최고 plus potential로 인정받고 있다. 물론 이는 전적으로 BA소스에만 언급된 내용이기에 정말로 changeup이 이 정도 수준인가는 조금 보수적으로 두고볼 필요가 있을듯. curve가 slider를 앞서 있다는 평이지만 오십보 백보일 것이다.


BA의 changeup에 대한 평가를 사실이라 가정한다면 결국 주어진 과제는 둘이다. 제구와 curve, slider 둘 중 하나의 발전. 마침 빠른 투구 템포와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추었으니 1-2년 발전 상태를 보고 아니다 싶을 때 불펜으로 돌리면 그만이다. 최소한 changeup에 싹수는 보이는 모양이니 이 정도 프로필이면 5라운더로 밥값은 하고도 남는다.


드랩 리뷰 때 모르고 지나쳤는데, 체로키 부족 출신이라고. 현재 Kyle Lohse를 제외하면 씨가 마른 인디언 계 메이저리거의 맥을 이을 수 있을련지.


Ronnie Williams: Belinsky는 Appy league서 21번째 픽을 뽑아야 한다면 이놈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론 이해가 가질 않는다. 도대체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구속이 계속 내려가고 있는데? 입단 직전 94-96mph을 뿌리며(지금도 Youtube에 영상이 올려져 있다) 한참 주가를 끌어올리던 Williams는 올 봄 91-93mph, T 94mph, 그리고 올 여름 무려 88-91mph까지 내려갔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구속이 오르는 판에 왜 운동신경 만빵이란 놈은 연어처럼 거꾸로 가는가. 이와중에도 very good understanding of using his body 같은 말이 귀로 들어오고 있으니 도대체 뭐라 말을 이어가야 할지 모르겠다.


아아, changeup이 좋아졌다고 한다. 훌륭하단다. curve는 불안정하긴 하지만 종종 가능성을 드러낸다고. 이거 원래 curve와 changeup이 뒤바뀐 평가 아니었나?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뭘 믿어야 될지 모르겠다.


Swauger 감독 뿐 아니라 스카우트들로부터도 work ethic에 대한 극찬이 들려온다. 이는 작년 BP 리포트에도 거론되던 내용이니 정말로, 대단히, 매우 열심히 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조금 덜 열심히 해도 좋으니 잃어버린 구속부터 되찾는게 어떨까? BA 필진들은 도대체 뭘 보고 go in right direction이란 말을 거침없이 입 밖으로 내놓는 걸까.


Steven De La Cruz: 작년 NDFA로 입단했는데 2012년 까지 기록만 있고 13년엔 어디서 뭘 했는지 알 수가 없다. 그것도 12년 까진 풀타임 중견수 였으니 13년에 투수로 전향했거나, 계약 후 투수로 전향한 셈. 후자가 유력하지 않을까. 아무튼 이제 투수로 2년차 쯤 되는 것이다.


JC에서 16이닝, SC에서 16이닝을 던져 도합 32 IP, 11/46 BB/K, 2.81 ERA를 기록했으니, 새 커리어의 시작은 훌륭하다. 93년생으로 나이가 꽤 있는 편이지만 이렇게 투수로 늦게 전향한 케이스는 나이 따지는게 무의미. 91-93, T 95mph의 괜찮은 fastball과 slider를 구사한다 알려져 있다. 문자 그대로 슬리퍼.


Julio Mateo: Belinsky가 나름 우량주들 제외하고 주목하고 있다길래 살펴봤지만 14년 이후로 리포트가 없다. 그리고 그 14년 리포트는 최고 91-2mph을 던지는 똥볼러. curve가 간간히 위력적이지만 들쑥날쑥이고 changeup은 개판. 고작 이 정도 수준이니 갸우뚱 할 뿐이다. 워낙 깡 마른 타입인지라 어느정도 벌크업 이후 구속이 늘었을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을 듯. 성적은 물론, 그 이외에 주목받을 경우의 수는 생각해내기 어렵다.


Posted by skip5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skip55 2015.11.02 17: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Yorkley는 잠깐 던지다 입대했습니다, 빠르면 2년 후 전역도 가능하다던데 말 들어보니 본인이 야구를 계속 할 지 어떨지 100% 확신은 없어 보입니다. 또한 Dobzanski는 CMART과 비슷한 부상으로 뻗은 뒤 시즌 막바지 돌아왔고, IL도 정상적으로 소화했습니다. 대부분의 시즌을 날린지라 지켜본 이들이 없어 리포트가 전혀 없네요.

    Luke Doyle은 Plummer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문제는 Doyle은 4자리 계약금 받고 입단한 20라운더고 Plummer는 1라운더라는 것이겠죠.

  2. styles 2015.11.02 18: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sierra는 타격만 적당히 커도 수비랑 주루빨로 war 3이상은 찍을 최소연봉으로 쓰기 괜찮은 선수가 아닐까 싶구요 sosa는 저 성질이 잘 발현되고 잘큼 매력적이겠고 못큼 실망덩어리가 되지않을까 싶어요.
    sierra , sosa 둘다 keith law 랭킹에선 높게 평가받았떤걸로 기억하는데 잘 크길

  3. BlogIcon jdzinn 2015.11.03 03: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소사는 올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지만 지속적으로 나빠지는 볼삼비가 걱정입니다. 시에라는 내년에 A볼 확실하게 씹어먹지 못하면 업사이드가 별로란 뜻일 테고, 알바레즈 역시 A볼에서 대부분을 보내면 본격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바티스타는 그냥 버스트라 봐도 될 듯해요. 그 스윙으로 컨택이 안 되면 맞추는 재주가 헬이란 뜻이라 풀시즌 도달조차 힘들 것 같습니다.

  4. BlogIcon skip55 2015.11.03 0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막판에 신나게 몰아치면서 전반적인 스탯은 소사가 가장 좋은데, 스탯 비중이 풀시즌보다 낮을 수 밖에 없고 나머지 2 선수보다 툴 또는 특성이 영 애매한지라 저는 TOP 20에 넣어야 할지 빼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Sierra는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 삽질 극복은 당연하고 최소한 BB% 또는 ISO 둘 중 하나는 점진적으로 오를 것이란 근거없는 확신?을 바탕으로 개인 랭킹을 조금 높게 배치시켜놨는데요. 한 발 물러서 다시 보니 Flaherty 구속은 결국 오를 것이다와 같은 논리더군요 허허...

  5. BlogIcon skip55 2015.11.03 05: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TLCards exercise 2016 option on Jaime Garcia, decline option on Jonathan Broxton. Kozma, Easley & Tartamella outrighted off 40-man roster

    알려진대로 옵션 픽업했습니다, 후자의 바이아웃은 밀워키에서 받아온 돈으로 100% 충당합니다. 그리고 뭐...

  6. BlogIcon styles 2015.11.03 0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로파 afl성적보니 멍발놈 대신 쓰는거 끌리네요 린위주로 맞추고 싶긴합니다

  7. BlogIcon craig 2015.11.03 10: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디어 코즈마 강점기가 끝났습니다
    카즈 독립 만세

    • BlogIcon FreeRedbird 2015.11.03 10: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코사마는 예전에도 40인 로스터에서 짤린 적이 있습니다. 마이너 계약 맺고 AAA에서 뛰다가 결국 다시 메이저에 올라왔죠... 그러니 타팀과 계약을 맺거나 은퇴하기 전까지는 안심하면 안됩니다.

  8. BlogIcon jdzinn 2015.11.03 1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대호가 시장에 나왔군요. 방망이엔 거의 리스크가 없어 단기 솔루션으로 좋은 선수인데요. 업사이드야 가성비로 퉁치면 그만이구요. 역시 돼지라는 게 문제입니다ㅋㅋㅋ

  9. poo 2015.11.03 12: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팀에 이대호는 어떤가요? 어찌보면 박병호보다 나을수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10. ㅇㅇ 2015.11.03 12: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1루 플래툰 멤버 정도로나 고려하지 않을까요? 아담스에 모스가 있는 이상 줄 있는 롤에 한계가 있어서, 나이로 보나 뭘로보나 이대호에게는 별로 좋은 선택지가 못될 것 같습니다.

    • BlogIcon 듬뿍이 2015.11.03 13:04 Address Modify/Delete

      모쓰는 결국 처리못하는건가요?

    • zola 2015.11.03 20:01 Address Modify/Delete

      모스... 개인적으로 내년에도 돼지는 안 된다고 보고 모스는 의외로 꽤나 리바운딩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모스를 끌고 갈지 모르겠네요. 눈야구와 장타툴이 있는 선수라 좀 아까워요. 83년 9월 생이라 맛이 갈 나이도 아니고 2012년 이후 wRC+가 160, 137, 121에 커리어로 봐도 좌타자긴 해도 좌상바도 아니라 내년에 확실히 수술 휴유증에서 벗어났다면 이만큼 우리한테 맞는 선수도 없는데 말이죠.

  11. BlogIcon skip55 2015.11.03 15: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twitlonger.com/show/n_1snpfcl

    오늘 등판서 삽질한 Reyes에 대한 Moore의 eyewitness report 입니다. changeup quota가 걸려 있나 보네요.

    http://m.mlb.com/news/article/155790850/scouting-profile-on-cardinals-luke-weaver

    이미 보신 분들 있으시겠지만 이건 1주일 전 쯤 나온 Bernie Pleskoff의 Weaver 리포트구요.

    그리고 흠...

    Each has a similar focus in Arizona.

    "Walk less people," said Reyes, MLB.com's No. 16 overall prospect. "That's been my struggle throughout my whole career. Even [in Thursday's outing], three walks over four innings -- that's not good. I'm working on throwing more strikes and working down in the zone a lot better."

    For Weaver, "The majority is trying to be around the strike zone, be comfortable and trust in my stuff," he said. "The second-biggest thing is my slider. That's a newer pitch that I'm working to perfect and it's something [the Cardinals] have wanted me to work on."

    이런저런 Reyes 인터뷰들 몇달간 쭉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첫째로 Reyes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어 참 다행이구나, 둘째로 임마도 예외없이 Rosie처럼 순둥순둥 타입이겠구나 따위네요 허허...

    • BlogIcon PB 2015.11.03 17:17 Address Modify/Delete

      순둥순둥... 네... 순둥순둥 참 좋죠... 아무렴요.....

    • BlogIcon styles 2015.11.03 17:56 Address Modify/Delete

      야디가 시마트처럼 잘키워줌 레예스도 괜찮을수도 야디야 버텨줘

  12. yuhars 2015.11.04 22: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못쓰는 리바운딩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부상전에 오클랜드에서 40홈런 페이스이기도 했고 매년 발전하는 타자이기도 했죠.. 거기에다가 못쓰를 처분 한다면 Mo 스스로 실패를 자인하는거라서 쉽게는 안 할거라고 보구요. 결국 애덤스의 처리 가능성이 보이는데 가치가 저점이라 쉽진 않겠죠.

    암튼 이팀의 가장 문제는 타자들 중에서 고만고만한 애들만 왕창 모여있다는 겁니다. 르나우가 드랩은 잘했지만 타자 드랩은 정말 고만고만한 애들만 뽑고 가버렸어요. 1라운더로 지른 타자들 중에서도 그나마 성공한게 웡인 수준이니...-_-; 타베라스가 살아있었다면 뭔가 달랐을지도 모르겠지만 야만없이구요. 후임인 칸츠도 마찬가지이고 암튼 투수만 몰빵 했는데 그 투수들 중에서도 터질 기미가 보이는건 씨맛 한명밖에 없고 나머진 전부 피처빌리티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수준이니 참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보조구질 조차도 깡패인 레예스도 피처빌리티는 망이라서 문제구요.

    사실 와카가 후반기에 이정도로 망하지 않았으면 볼티가 마차도 연장을 실패할시 와카 + 레예스 +@로 질러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도 약간 해봤는데 볼티가 이 딜을 받을리가 없겠죠. ㅋㅋ 과연 이번 오프시즌에 Mo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만 헤이워드 재계약하면 불펜 몇명 보강하고 끝 이럴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ㅎㅎ

    갠적으로 Mo가 이렇게 뻐팅기다가 내년 플옵 진출에 실패해서 Mo가 잘려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땐 지금 메부리코를 위시한 무능한 코치진을 물갈이 할려면 단장이 먼저 잘려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너무 의리볼이라서 코칭 스탭에 대한 개혁이 없는데 Mo 후임으로 프리드먼이나 테오 같이 철학이 있는 단장이 와서 무능한 인사들 싸그리 족쳐줬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Mo가 잘린후 후임도 또 내부에서 구할것 같아서 걱정이 되긴 합니다. -_-;

    아 그리고 AA가 풀렸다는 야그가 나오긴 하던데 만약 Mo를 자르더라도 팜 디렉터가 아닌이상 절대 카즈에선 영입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AA가 올해 성공으로 명단장으로 칭송 받고 있고 분명 팜 기르는데는 도가 튼 사람이긴 하지 적어도 AA보다 Mo가 유능한 사람인데다가 업적도 훨씬 많죠. AA도 결국 디키 트레이드가 망하면서 토론토 재임 기간 중 단 한 번 밖에 플옵 못간 단장인데 화려한 트레이드 덕분인지 생각보다 더 고평가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_-; 사실 웰스 트레이드 말고는 별로 사기를 잘 치는 단장도 아니죠.

  13. BlogIcon jdzinn 2015.11.05 03: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4년 꼬박 내리막 찍은 모스가 나이, 구장까지 감안하면 반등이 쉽진 않을 듯합니다. 레풍기처럼 수비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외야는 넘쳐나니 LF 겸업 또한 아무 메리트가 없구요. 그래도 1년 로또로는 나쁘지 않은 카드인데, 바꿔 말하면 반등해봤자 딱 1년짜리라는 점이 거시기하죠. 꼴보기 싫어도 돼지가 싸고 서비스타임 많이 남았으니 걍 망딜 인정하고 손절매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어쨌든 박병호 결과가 금방 나오니 일단 지켜봐야겠네요. 이 팀에 어중간한 놈만 드글거리는 근본 원인은 드랩에 있지만 Mo가 제때 처분을 안 하는 탓도 큽니다. 욕심쟁이처럼 다 쥐고 있으니까 쓸만한 놈은 없는데 선수만 많지요. 전체적인 능력치는 Mo가 낫지만 AA였으면 적어도 월시 한 번은 더 먹었을 거예요. 사실 둘 중 뭐가 나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Mo는 단장이라기보단 돈 잘 벌어오는 프레지던트인데 우리가 뭐 구단주도 아니구요.

    • BlogIcon yuhars 2015.11.05 07:03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망딜 인정하고 못쓰를 팔아도 된다고 보긴 하는데 Mo가 쫄보가 된 상태라서요. ㅡㅡ 작년까지만 해도 렉키 트레이드와 헤이워드 트레이드를 지를 정도로 배짱이 있은 단장이었는데 헤이워드 트레이드 이후 보여주는 행보 자체가 완전 쫄보라서 문제입니다. 전 작년까지의 Mo는 좋은 단장이었다고 봐요. 버크만 딜, 맷 잉여딜, 뮤히카 딜, 콜비 딜 등등 지를땐 과감히 질러주기도 했고 명딜도 많이 만들었으니까요. 그런데 한 2년 전쯤 부터 서서히 쫄보 모습을 보였는데 렉키 틀다 헤이워드 틀드로 벗어나나 싶었더니 올해 완전 배임을 해버린게 문제입니다. 이게 문제인 이유는 유능한 사람이 자기 고집에만 사로 잡혀서 급격히 몰락하는 모습을 Mo가 그대로 따라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11월에 굵직한 무브들 끝내고 이후에 놀기만 하면 감 떨어졌다고 확신해야 될것 같습니다. ㅡㅡ

    • BlogIcon styles 2015.11.05 08:06 Address Modify/Delete

      모단장이 올겨울엔 일좀 많이했음합니다 불펜쪽에 특히요 선발은 로또 한둘줍고 린팔고 고병대신 좋은포수 그외 로스터 처분 등 잔일만 좀하길

  14. dd 2015.11.05 03: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드먼이랑 모랑 바뀜 왠지 서로 행복해하지 않을까요. 프리드먼은 부담없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무브 밀어줌 여기서 절테고 다져스도 돈잘벌어주고 보수적으로 무브하는 모면 차라리 나을거 같고 바꾸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