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도 끝났고, 이제부터는 2014 시즌 총정리에 들어가고자 한다.

물론 올해도 첫 타자는 DSL Cardinals이다.



DSL Cardinals

Dominican Summer League (Rookie, International)

시즌 성적 22승 48패, 승률 .314 (Boca Chica South Division, 10팀 중 9위, 28.5게임차)

249 득점, 338 실점 (득실차 -89, Pyth. W-L 25승 45패)


DSL은 5 디비전, 36팀으로 구성된 거대 규모의 리그이다. 메이저 구단 수 보다 팀이 더 많은 것은 일부 구단이 DSL 팀을 2개씩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작년에 35팀이었던 것이 올해 한 팀 늘어서 36팀이 된 것도 Astros가 팀을 2개로 늘렸기 때문이다. VSL이 5개 팀 규모로 축소되어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지금, DSL은 중남미의 10대들을 위한 엔트리 레벨의 리그로서 계속해서 이러한 거대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DSL은 도미니카의 교통 사정을 감안하여 같은 디비전 팀끼리만 경기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6일 경기하고 하루 쉬는 스케줄을 가진다. 미국 본토의 루키리그가 드래프트 후인 6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9월 초순까지 경기를 하는 것과 달리, DSL은 5월 말에 시작되어 8월 중에 일정이 마무리된다.


DSL Cardinals는 7월에 5승 21패를 기록하는 등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승률 .314의 처참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이런 성적으로도 지구 꼴찌를 면한 것이 신기한데, 지구 꼴찌는 DSL Reds가 차지했다. 이 팀은 Jonathan Rivera(OF)와 Derian Gonzalez(RHSP), 두 명의 올스타를 배출하였다.



시즌 스탯은 Baseball-Reference에서 가져왔으며, wOBA, wRC+와 FIP, kwERA는 직접 계산하였다.

직접 계산한 Advanced Stat의 경우 파크 팩터를 적용하지 않은 Raw Version이므로, 이 점을 감안하시기 바란다.



아래 타자/투수 스탯은 클릭해서 크게 보시기 바란다.


Batters


(50 PA 이상에 대하여 wRC+ 순으로 정렬)


2014 시즌 DSL의 리그 OPS는 .671에 불과한데, 경기당 득점은 4.98로 괴리가 심하다. 이것은 리그 평균 Fielding Pct가 95.1%에 불과하고 전체 실점 중 무려 26.2%가 비자책점일 만큼 이 리그가 엉성하기 때문이다. 이런 리그의 스탯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OPS가 5할대이고 wRC+가 69에 불과한 것은 용납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공격에서 이렇게 형편없는 모습을 보였으니 승률이 3할을 간신히 넘길 수밖에 없다.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준 타자는 외야수 Luis Bandes 뿐이다. 2012년 350K의 비교적 큰 계약금을 주고 계약한 Bandes는 작년에 비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내년에 GCL에 데뷔시켜 보면 견적이 나올 듯. 파나마 출신의 올스타 Rivera는 6:71이라는 비극적인 BB:K 비율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70개의 안타 중 장타를 21개나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작년에 100K에 계약한 선수인데, 프로 데뷔 첫 해 치고는 좋은 모습이라고 본다.


작년 인터내셔널 마켓에서 구단 최고액(500K)에 계약한 Carlos Talavera는 좋은 출루능력을 보여 주었으나 1할대의 타율에 머물렀으며, 역시 작년에 400K에 계약한 유격수 Hector Linares는 43 wRC+라는 더욱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다. Bandes도 2년차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내년을 기약해 보도록 하자.



Pitchers


(50 BF 이상에 대하여 FIP 순으로 정렬)


리그 최저 수준의 타격 성적과 달리, 투수쪽은 평균보다 조금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DSL의 수비력은 프로라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볼넷이나 삼진과 같은 타자 상대 스탯을 중심으로 선수들을 보시는 것이 나을 것이다.


선발로 비교적 많은 이닝을 던진 David Oca, Derian Gonzalez, Sandy Alcantara는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특히 Oca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Oca는 5-8(173cm)의 작은 키를 가진 좌완투수인데, 88-91마일의 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고 한다. 장기적으로는 결국 릴리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볼질 없이 삼진을 잘 잡는 투수는 DSL 레벨에서는 흔치 않으므로, 빨리 본토 리그로 불러올리는 것이 좋을 듯. Derian Gonzalez는 팀에서 유일하게 9이닝당 10개가 넘는 삼진을 기록했으며, 시즌 종료 후 플로리다의 교육리그에도 참가하여 내년 시즌 GCL 승격이 확실시된다. 작년에 비해 볼넷을 절반으로 줄여서 컨트롤 쪽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Alcantara는 작년에 125K의 계약금을 주고 계약한 도미니카 출신의 투수로, 괜찮은 데뷔 시즌을 보냈다.


불펜은 선발보다도 인상적인 선수가 적은데, Franyel Casadilla와 Juan Alvarez 정도가 그나마 눈에 띈다. 하위 마이너에서 선발로 잘 던지다가도 레벨이 올라가면 불펜으로 밀려나곤 하는데 DSL에서 이미 불펜이고 그나마 Alvarez 정도의 비율스탯도 찍지 못한다면 비전이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팔꿈치/어깨 관리나 기타의 목적으로 구단이 의도적으로 불펜에 두고 뭔가 가르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말이다.



DSL 레벨은 스탯만으로 선수를 판단하기는 좀 어려우므로, 그냥 이런 선수들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봐 두시길 바란다. 여기서 잘 하던 선수들도 미국 본토의 리그로 옮겨가면 폭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Oca 같은 멋진 스탯을 보더라도 너무 많은 기대는 금물이다.



Next Up: GCL Cardinals (Rookie, Gulf Coast League)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yuhars 2014.10.30 19: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DSL만 봐도 투수가 타자보다 나으니 앞으로 중심타자급 유망주는 어떻게 만들어 낼려나 하는 걱정부터 듭니다. 뭐 DSL은 사실 CMart급 성적이 아닌이상 그저 참고 사항일 뿐이긴 하지만요. ㅋ

  2. lecter 2014.10.31 09: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막 옵션 실행되고 거부되고 오프시즌 시작이네요. 우리는 당연히 래키 옵션을 실행했고...우에하라가 일찌감치 레싹과 2년 계약을 맺었네요.

  3. skip 2014.10.31 12: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DSL은 진짜 누가 뛰는지도 모르고 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카오스같은 리그죠, 팀에서도 애들 성적에 그리 큰 관심은 없는듯 해요. 성적이 아니라 개개인의 신체+기술성장에 더 신경쓰는듯, 뭐 당연합니다만. Taveras 비극을 계기로 이런저런 정신교육 프로그램도 확충되겠네요.

    http://fieldingbible.com/complete-votetally.asp

    필딩바이블이 나왔습니다, 돼지가 전체 6위, 약형이 4위, 보저스 8위, 야디 3위, 웨이노 8위... 요 몇년간 이렇게 많이 순위권에 오른게 처음이지 싶네요. 웡은 풀타임 뛰고 반단계만 스텦 업 해도 어렵지 않게 10위권 들어갈 것 같구요. 누가 찍었는지 맷잉여도 있던데... 암튼 복사기가 1표도 못 받은건 좀 의외입니다.

  4. BlogIcon jdzinn 2014.10.31 1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는 DSL도 정말 헬이었네요. 그나마 GCL에 좀 재미난 놈들이 있으니 기다려 봅니다.

    웡은 내년에 수비에서 좀 많이 스텝업하길 바랍니다. 분명 글러브질 재능이 있는 놈인데 생각보다 너무 거칠어서 놀랐어요. 특히 송구 장애가..-_-

그렇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2014 시즌도 막을 내렸습니다.



아무리 이번 가을야구는 보너스다 라고 생각하고 NLDS부터 지켜봤더라도,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겁니다. 실력이든 뽀록이든 세 번만 더 이기면 월드시리즈에 또 갈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는 비록 지기는 했으나 좀 경기다운 경기를 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앞의 경기들에서도 진작 좀 이렇게 해 주지... 그래야 미련은 남아도 후회는 없을 터인데요.



우리 블로그는 공식적으로는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대략 11/1 쯤부터 시즌 정리 시리즈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물론 유망주 리스트 작업도 변함없이 있을 예정이고요.


휴식 기간 중에도 부정기적으로 간헐적인 포스팅이 있을 것 같으니 자주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cys 2014.10.17 15: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도 시즌 치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실력에 걸맞지않게 가을야구 나가서 극적인 승부도 선보이고 가진 역량을 끝까지 펼치며 분투했지만 혹자가 말했듯 시즌 마지막경기의 승자가 되지않는이상 아쉬움이 남는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내년엔 올해보단 나을것이라는 근자감이 벌써부터 솟아나네요.

  2. BlogIcon 히로옹 2014.10.17 16: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 중에 안치던 홈런을 극적일때 계속 쳐줘서 기대가 컸지만 결국엔 수비 기본기 부족으로 시즌을 마치네요. 많이 실망스럽지만 웡 아담스 그리척 타베라스에 대해서 내년이 기대가 되서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내년에 로지와 시마트의 모습은 걱정이 많이 되기는 하지만요.

  3. BlogIcon 베페 2014.10.17 20: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 전부터 과대평가와 높은 기대치로 부담스러웠던 시즌이었네요..끝이 좀 아쉽지만 기대에 비해 한계가 좀 보이던 시즌이었지만 작년보다 나아진 모습(특히 내야수비)은 보기 좋았습니다(SF전 제외ㅠㅠ)순탄치않은 한 시즌 수고해주신 쥔당님을 비롯한 필진분들께 특히 감사드립니다_ _

  4. BlogIcon lecter 2014.10.17 21: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교롭게도 일요일부터 지금까지 해외에 있어서 경기는 못 챙겨보고 트위터 등에서 소식만 들었는데요. 결국은 시즌 내내 펼쳐온 우리들의 야구를 하지 못한 게 패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홈런이 많이 나와서 재미는 있었겠지만 이 팀은 결국 탄탄한 투수진과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팀이었으니까요. 아무튼 모두들 한 시즌 고생하셨습니다.

  5. mizzou 2014.10.17 21: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또 이렇게 한시즌이 갔네요. 시즌포기하고 팀 리빌딩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부진했던 때도 있었으나 역시나 입추가 지나고 믿기지 않는 위닝멘탈리티로 어찌어찌 NLCS까지 왔네요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한도끝도 없겠지만 그래도 한시즌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한시즌동안 수고해주신 블로그 집필진들분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비시즌동안에도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6. BlogIcon yuhars 2014.10.18 09: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장식한다는건 몇번을 경험해도 아쉬운일인건 확실합니다. 그래도 최근 몇년간 적어도 CS에 갔고 플옵에서 신인 타자들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만족합니다. 내년에 이들중 한명이라도 포텐 터져주는 시즌이 된다면 좀 쉽게 시즌을 이끌어 갈 수 있을것 같네요. 그런데 이 팀은 전력 보강하기 쉬운 팀이 아닌지라 Mo가 겨울동안 어떤 움직임을 가지고 갈지 궁금해집니다. 불펜 보강은 필수에다가 카드만 맞으면 빅뱃을 물어와야 될텐데요. Mo도 머리 빠질듯...ㅋㅋㅋ 아무튼 한 시즌동안 주인장님과 필진분들 그리고 팬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7. BlogIcon gicaesar 2014.10.18 13: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렇게 한 시즌이 마무리 되었네요. 올 한해도 주인장님, 필진 여러분, 그리고 많은 분들 덕에 즐거웠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8. BlogIcon jdzinn 2014.10.19 01: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년에는 일찌감치 약형 계약한 이후 참 심심한 오프시즌이었는데요. 올해는 Mo 마음먹기에 따라 좀 더 깨알같은 보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즈 팬질하면서 가장 피곤한 시즌이었는데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9. BlogIcon Chris 2014.10.19 08: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한시즌 수고많으셨습니다 많이 아쉬운것도 있지만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챔피언쉽시리즈였는데 올가을에 영건들의 포탠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내년을 더 기약하게 많드네요 수고많으셧고 항상 화이팅입니다!!!

  10. H 2014.10.19 10: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쳐낼 것도 많고 메울 구멍도 많은 상황이니 어디 단장이 얼마나 똑똑한가 재볼 기회군요..

    근데 왠지 안 될 놈들을 내년에도 안고 갈 거 같은 그런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11. BlogIcon isru 2014.10.19 11: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 한 시즌동안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오프시즌이 기대되는군요. 무슨 변화가 일어날지. 어쨌든 올 해 정말 재밌었습니다.^^

  12. skip 2014.10.19 19: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MM에 대해 언론들의 평이 싸늘하군요, 뭐 그렇다고 바뀔일은 없겠습니다만. 도대체 옆에서 뭘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Mike Aldrete가 A's 벤치코치로 자리 옮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던데 이참에 좀 유능한 벤치코치 앉혔으면 좋겠어요.

    아, 드윗이 내년 페이롤이 올해보다 높을거라 예상하던데 우리 린/제이 연봉조정 합쳐도 확정 페이롤 한 90m 남짓이죠? 거물...까진 모르겠고 벤치나 불펜에 쏠쏠한 노장들 좀 박아뒀으면 합니다. 뭐라도 좀 한두가지 확실한 강점이 있는 선수들로, 제발.

    • BlogIcon FreeRedbird 2014.10.20 10: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결국 감독 평가도 상대적인 것이다 보니... Don Mattingly 같은 감독과 붙여 놓으면 마치 MM이 명장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Bruce Bochy와 같이 불펜을 잘 다루는 감독과 대결하면 약점이 그대로 노출되죠. 시리즈 내내 "not sharp enough"라며 안쓰던 Wacha를 하필 가장 중요한 5차전 9회 동점 상황에 올려서 끝내기 홈런을 맞은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뒷골이 땡겨옵니다.

      사실 MM은 그동안 현지 언론에게서 후한 평가를 받아왔는데요. 아무래도 겉으로 보이는 성적이 꾸준히 좋았다보니 그럴 수밖에 없었죠. 이번 NLCS에서 조금은 실체(?)가 드러난 느낌입니다.

    • BlogIcon yuhars 2014.10.20 10:48 Address Modify/Delete

      MM의 메뉴얼 야구가 보치에게 완벽하게 파훼된 시리즈였으니 현지 반응이 안 좋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MM은 플랜 B가 없고 메뉴얼에 벗어난 상황이면 절대 대처 못하죠. 시리즈 전에도 메뉴얼에서 벗어난 상황 대처가 가장 걱정 되었는데 딱 그 우려가 현실이 되더군요. 이번 NLCS에서 삽질한거 나열하면 한도 끝도 없을듯... 개인적으로 가장 짜증나던건 투수 11명 데리고 가서 10명만 돌려서 쓰더니 가장 중요한 순간에 와카를 올리는 운영은 도데체 무슨 의도였을까요? -_-; 아무튼 올해 느낀건 MM으로 우승하려면 속칭 말하는 우주의 기운이 카즈로 몰려들지 않는 이상 MM의 메뉴얼 야구로는 WS에서 우승하긴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CS였습니다. 그래도 감독이 바뀔거라 상상하긴 힘든 상황인지라 MM이 이번 시리즈를 치르면서 크게 느낀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FreeRedbird 2014.10.20 12: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오히려 2000년대 초중반 로스터라면 MM에게 더 맞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그때는 그냥 냅두면 잘할 팀을 TLR이 오버매니징으로 단기전에서 실패하곤 했는데 MM이라면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TLR은 2011년도 그렇고 요즘 로스터에 더 맞는 것 같아요.

    • BlogIcon 히로옹 2014.10.20 18:33 Address Modify/Delete

      미친척 스탠튼 물어와서 장기계약했으면 좋겠네요. 3년후에 맷홀 자리도 니

    • BlogIcon 베페 2014.10.21 00:06 Address Modify/Delete

      미드시즌 페이롤 업데이트에서 연봉조정자 확인하던중에 si.com 글에 분노하신 skip님 글을 보니 그때 감정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ㅎㅎ 잊혀진 하이메는 내년에 살아났음 하네요~렉키가 계속남을진 모르지만 투수는 다다익선인듯합니다:) ..스탠튼 좋죠 좋긴한데 누굴줘야하나요..다음시즌이 모두 기대되서 고를수가없네요 ㅎㅎ

    • yuhars 2014.10.21 09:36 Address Modify/Delete

      2004년 전력은 되어야 MM이 우승할수 있었을것 같아요. 그런데 그때는 카프가 포시 아웃된지라 분명 카프 자리 메운다고 어버버 거리면서 WS도 못갔을 확률도 있다고 봅니다. ㅋㅋ

  13. skip 2014.10.21 07: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cardinal-beat/jay-set-for-surgery-and-for-cf-in/article_83f7da4c-4541-5056-8ac0-93a2aa050746.html
    http://www.robrains.com/CARDSBASEBALL/tabid/91/entryid/2149/cards-betting-off-season-will-make-taveras-more-productive-in-2015.aspx

    - 복사기 내년 CF 주전 및 손목 수술(회복 2달 예상)
    - Grichuk vs Taveras RF 경쟁
    - Taveras는 지난 겨울 쓸데없이 벌크업 한 것 부터 시작해 시즌 중 조절 잘 못한 것 등등, 컨디셔닝 확실히 신경 안쓴 부분을 팀이 영 못마땅해 하는 듯. 수비도 그렇고요. 여튼 따로 겨울내 이래이래 준비하라 오더를 내려줬다 합니다. 베테랑들도 이녀석 그리 고까워하지 않는다던데 참 내년에 야구 못하면 Raz NO.2 되겠네요.
    - 코치 전원 자기들이 떠나지 않는 한 다 컴백한다고........
    - 여전히 애덤스를 full-time player로 바라보고 있지만 벤치 우타 파워뱃 보강을 배제하진 않는다는듯
    - 파워보강도 시도할 테지만 쉽지 않다는거 자기들도 알고 있는듯
    - Waino, Wacha 이상 무
    - Randy Choate 트레이드 시킬 듯, LOOGY라는 보직을 아예 없애버리기로 한 모양이고 흥미롭게도 외부수혈을 생각중이라는군요.
    - 당연하게도 마곤이는 선발로 스캠 합류, 하지만 빅리그 불펜에 짱박힐 수도
    - CMART도 선발로 스캠, 뉘앙스보니 말만 번지르르할 뿐 이미 불펜투수
    - 연봉조정 대상자 전원 tender 시킬 예정.......
    - 물론 말은 저리 해도 뇌가 조금이라도 굴러간다면 DD는 떠나보낼 테고 보저스는 주전으로 뛰고 싶다고 어필했으니 아마 트레이드 되지 싶은데요.
    - 승리의 고병

    • lecter 2014.10.21 09:00 Address Modify/Delete

      - 오프시즌에 꼭 하나 시도했으면 하는게 맷홀 1루 수비 알바입니다. 맷홀 수비가 갈수록 보기 힘들어지는데 좌투 상대만이라도 애덤스 1루 백업을 본다면 외야도 좀 널럴해지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 Loogy야 있든 없든 큰 상관 안하는데, MM한테는 차라리 제대로 된 Loogy라도 쥐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_-;
      - 이 팀은 주전이나 선발로 뛰어야 할 재능을 가진 선수들에게 오히려 가혹한 팀이네요. 와카처럼 정확한 타이밍에 재능 발휘해서 자리를 꿰차지 않으면 OT나 씨맛처럼 겉돌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OT야 어떻게든 자리가 나겠지 않나 싶어서 걱정 안하는데, 씨맛은 이미 8이닝 셋업으로 굳어진 듯;
      - 승리의 복사기, 승리의 고병(2)

    • yuhars 2014.10.21 09:46 Address Modify/Delete

      뭐 복사기는 올해정도 해주면 거의 엘리트급 중견수이니 별 불만은 없습니다. 수비도 평균 이상으로 올라왔고 마이너때부터 극단적으로 당겨치던 컨텍이 이제는 필드를 넓게 사용할 정도로 뱃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하더군요. 손목 수술한다는게 좀 걸리는데 파워도 원래부터 없던넘이니 손목수술에 대한 여파도 크진 않을것 같습니다.

      코치들은 왜 다 컴백인지...-_-; 타코는 좀 짤랐으면 싶은데 플옵 홈런 버프로 생명연장 하는건 아니겠지요?ㅡ,.ㅡ

      초트는 방출 말고는 트레이드 자원이 안될것 같은데요? 사실 MM이 원포인트 릴리프 쓰는데는 잼병인지라 초트를 원포인트로 쓰기보다는 1이닝씩 쓰다가 발린적이 종종 있었죠. 아마 MM이 사용하는 메뉴얼에는 원포인트 사용법은 없을겁니다. ㅋㅋㅋ 만약 TLR에게 초트를 가져다 줬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요긴하게 사용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타베라스는 썩어도 준치라고 플옵에서 하는거 보면 분명 우투 상대로는 그리척보다는 경쟁력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벌크업 했다는넘이 메이저에서 파워를 엿바꿔 먹은 모습만 보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MM의 마음은 그리척 쪽으로 기운것 같은데 한번 믿음을 주면 왠만하면 끝가지 가보는 MM의 특성상 타베라스가 스캠부터 치고나가지 않는이상 자리잡기는 힘들 확률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트레이드 가능성도 좀 보이구요.

      고병은 Mo와 MM의 비디오라도 가지고 있는듯...-_-;

      이제 메이저에서도 믿을맨이 점점 중요해지는 흐름이 된것 같은데 밀러랑 로벗슨 둘 중 한 명은 물어왔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14. BlogIcon FreeRedbird 2014.10.21 1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슬슬 불판을 갈 때가 된 것 같군요. skip님의 댓글을 포함하여 곧 새로운 불판을 올려 보겠습니다.

  15. jidani 2014.10.22 1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늦었지만 올한해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좋은글에 감사한 마음입니다.ㅎ

그렇게 또, 가을 야구를 하게 되었다.


시즌 중반에는 한때 5할 아래로 떨어진 적도 있었고, 7월까지만 해도 플옵 기대가 거의 되지 않았으나, 8월 이후 잉여 등이 제 컨디션을 찾고 마침 맥주집이 DTD를 시전하면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구 1위를 차지하였다. 2011년부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며, 2000년부터 따지면 15시즌 중 무려 11번째의 가을 야구 경험이 된다.



올해 MLB 플레이오프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작년에는 NL이 먼저 시작했으므로, 올해는 AL이 먼저 시작한다.


(미국시간 기준)

9/30 AL Wild Card Game: Royals 9, Athletics 8

10/1 NL Wild Card Game: Pirates vs Giants 


10/2 ALDS 시작: Angels vs Royals, Orioles vs Tigers

10/3 NLDS 시작: Nationals vs NL Wild Card Winner, Cardinals vs Dodgers


10/10 ALCS 시작

10/11 NLCS 시작


10/23 World Series 시작



메이저리그의 플레이오프 로스터는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25인으로 구성되며, 등록 가능한 선수는 8/31 자정 기준으로

a) 25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었거나

b) Disabled List, Bereavement List, Suspended List에 있었던 선수


이들만 플레이오프 로스터 등록이 가능하다.


단, 이들 중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 아예 출전이 불가능한 경우, MLB 사무국의 허가를 얻어 해당 선수를 빼고 대체선수를 포함시킬 수가 있다. 이 대체선수는 40인 로스터 중 누구라도 가능하다.


올해 8/31 기준 로스터는 아래와 같았다.

특이사항이라면, 8월 31일자로 코사마를 콜업했다는 점이다. (8/25에 Greg Garcia를 Tyler Lyons와 바꿨다가, 8/31에 Lyons를 코사마로 바꿈) 이것은 아마도 플옵때 코사마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었을 것이다. 코사마가 그렇게 소중한 존재였던 것인가...


Active Roster

Starters - Wainwright, Lynn, Lackey, Miller, Masterson

Relievers - Rosenthal, Neshek, Choate, Freeman, Maness, Martinez, Siegrist

Catchers - Molina, Pierzynski

Infielders - Adams, Wong, Carpenter, Peralta, Kozma, Descalso

Outfielders - Grichuk, Holliday, Jay, Taveras, Bourjos


DL

Wacha, Garcia, Motte, Robinson, Ellis


위의 30명이 일단 플레이오프 로스터 풀이 된다.

그리고 DL에 있던 선수 중 Garcia와 Robinson은 시즌 아웃이므로, 40인 로스터 이내에서 2명까지 대체선수를 지정하여 로스터 풀에 포함시킬 수 있다. 그러니까, 다음 선수들 중에서 2명을 더 골라 쓸 수 있는 것이다.


Pitchers - Butler, Fornataro, Gonzales, Greenwood, Lyons, Rondon, Tuivailala

Catchters - Cruz

Infielders - Garcia, Scruggs, Aledmys Diaz

Outfielders - Pham


로스터는 아마도 투수를 12명 포함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선발 로테이션 4명 중 Waino와 Lynn, Lackey는 확정이고 나머지 한자리는 Miller 혹은 Wacha인데, 아마도 Miller의 차지가 될 것이다.


8명의 불펜진은 일단 Rosie와 Neshek, Choate, Maness, Martinez 정도가 확정이고 여기에 Wacha를 포함하면 두 자리가 남는다. Butler 같은 쩌리들을 빼고 나면 현실적인 후보군은 Sieg와 Freeman, Motte, Masterson, Gonzales 정도인데, 일단 8-9월 두 달 동안 극도의 부진을 보인 Siegrist(하반기 FIP 8.84)는 제외되어야 한다고 본다. 8월 말 로테이션 제외 후 9월에 꼴랑 세 번 등판한 Masterson도 역시 제외. 그렇다면 Freeman, Gonzales, Motte 셋 중에서 둘을 데려가는 것인데, 여기서는 당연히 배팅볼을 던지고 있는 못해를 버려야 할 것이다. Freeman과 Gonzales는 둘 다 좌완이기는 하나 Freeman은 우타자에게 더 강한 리버스 스플릿을 가지고 있으므로 LOOGY로는 적합하지가 않다. Gonzales를 롱맨 겸 2nd LOOGY로 쓰고 Freeman은 6-7회에 나와 한 이닝을 때우는 용도로 사용하면 딱 좋을 것이다. 이정도가 주인장의 추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다 좌완이라는 이유로 둘 중 하나를 포기하고 못해를 로스터에 넣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백업포수는 8월 말 당시에는 AJP였고, 고대병기는 Yadi의 복귀와 함께 잠시 마이너에 내려가 있던 상황이었으나, 9월의 기용 패턴을 보면 고병이 백업포수로 로스터에 승선할 가능성이 거의 100%이다. 내야수와 외야수는 딱히 바꿀 만한 자원이 보이지 않으니, 8월 31일자 로스터를 그냥 쓰면 될 것이다. 코사마 대신 GG를 쓸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보며, 현 시점에서 Garcia가 낫다고 하기도 힘들다. 오히려 코사마는 9월들어 16타석에서 263/364/368로 GG보다도 더 GG스러운 스탯을 찍으며 가을 법력을 시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밖에 Scruggs를 대타용으로 데려가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는데, Scruggs는 1루밖에 수비가 안되므로 내야수를 뺄 수가 없어서, 이 경우 불펜투수를 하나 줄여야 한다. Freeman이나 Gonzales가 빠지게 되는데, MM이 좋아할 로스터 구성은 아닌 듯.



정리해 보면, 주인장이 추천하는 NLDS 로스터는 아래와 같다.


Starters(4) - Wainwright, Lynn, Lackey, Miller

Relievers(8) - Rosenthal, Maness, Choate, Neshek, Martinez, Wacha, Freeman, Gonzales

Catchers(2) - Molina, Cruz

Infielders(6) - Adams, Wong, Carpenter, Peralta, Descalso, Kozma

Outfielders(5) - Holliday, Jay, Grichuk, Taveras, Bourjos


그러나 불펜에서 좌완이 한 명 빠지고 못해가 들어갈 것 같다. 제발 참아주라... -_-;;;; 



작년 이맘때에 플옵 로스터 예상 글을 쓰면서 벤치가 최대 약점이라는 말을 했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 작년 벤치는 고병, Wong, DD, Sugar, Chambers로 구성되어 있어서, 경기 후반에 대주자 기용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올해의 벤치는 고병, 코사마, DD, Bourjos, Taveras/Grichuk으로, 그나마 외야 자원이 Sugar/Chambers의 좌절스런 조합보다는 나아진 모습이다. Grichuk이 선발 출장할 경우 여전히 경기 후반에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대타감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쉽다. 내년엔 DD를 파워가 있는 코너 내야 백업 선수로 교체하든지, 아니면 Bourjos를 내야 수비를 겸할 수 있는 백업으로 바꿔주면 좀 더 짜임새 있는 벤치가 될 것 같다.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jdzinn 2014.10.01 16: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이렇게 보니 한눈에 들어오고 좋습니다:)

    저도 주인장님 예상하신 로스터대로 될 듯하고, 동시에 못해 때문에 똑같은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9월 기용 패턴을 보면 그래도 한가인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우완 불펜이 부족하므로 와카를 필히 릴리버로 돌려야 할텐데요. 내일 포스팅 하겠습니다만 전술적으로도 와카를 12년 로지 롤로 쓰는 게 최상입니다. 머리가 있는 감독이라면 당연한 구상인데, 우리 감독이 머리가 없다는 게 걱정이네요-_-

  2. lecter 2014.10.01 17: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시그가 9월 2경기 정도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 때문에 근거 없는 기대감이 있는데요 ㅋㅋ 가장 원하는 건 곤잘레스/시그, 시그가 안된다면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곤잘레스/프리먼이 최상이겠죠. 근데 좌완 3명, 월드시리즈 마무리 경험 블라블라 하면서 MM이 Mo한테 졸라서 프리먼/못해로 갈거 같습니다;;

  3. doovy 2014.10.01 22: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암요, 렉터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Freeman과 Gonzales 둘 다 리버스 스플릿 경향이 있어서 우타자한테 강하죠 (물론 서로 다른 이유로 ㅎㅎ...) 허나 좌완 3명을 불펜에 두는 것은 이분들 관념으로는 거의 unthinkable 이죠 ㅎㅎ

    "아주 큰일날 일"이 분명하기 때문에 MM은 Motte으로 갈 것 같습니다. Motte은 시즌초에 많은 피홈런으로 고생하다가 차차 가라앉았고, 시그는 정확히 반대로 괜찮다가 갑자기 피홈런이 늘어난 문제가 있었는데, 어느 쪽을 데려가든 결국 High-leverage 상황에서 쓰기는 망설여지는 놈들입니다. 저는 Sieg 보다는 약간 Motte에 더 무게가 가는데, 아무래도 가을야구 경험과 클로저 멘탈리티같은 Intangible에 기대게 되네요.

    만약, 만약에 Motte이 컨디션 문제로 탈락한다면 오히려 (최종전에 등판했던) Masterson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지...

  4. BlogIcon zola 2014.10.02 03: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리먼이 올해 좌타에 워낙 약해서 프리먼, 곤잘레스 둘 다 넣어야한다고 보는데... 특히 영감님은 절대 우타자에 쓰지 말고 좌타자 1명 아니면 연달아 나오는 2명만 상대시켜야 하니까 곤잘레스는 1이닝을 먹을 수 있는 곤잘레스가 필수라고 보여집니다만... 그리고 우리도 선발진을 웨이노-린-래키-밀러로 확정지었네요. 밀러가 하반기 들어 홈런 잘 안나오는 홈에서는 전력을 다한 80구까지는 린보다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나름 믿음이 갑니다. 불펜에 믿을 놈 하나 없는 형편이라 불펜으로 내려간 와카의 역할도 정말 클 것 같구요.

  5. lecter 2014.10.02 08: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정석대로 린 2차전, 래키 3차전으로 가는군요.

  6. lecter 2014.10.02 10: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확한 로스터는 안 나왔지만 AJP와 Motte가 빠졌고, 좌완이 3명이라는군요. 셋 중에 누구일지...

  7. BlogIcon yuhars 2014.10.02 10: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AJP는 대타로도 쓸만한데 안넣었나 보군요. 갠적으로 시그리스트가 빠지고 프리맨이랑 마곤이가 들어갈것 같은데 MM이 시그리스트를 끝까지 믿는 느낌이 있어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8. kINGby 2014.10.02 11: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린이.. 원정에서 잘 던질지..걱정이 되는군요..
    물론 성적이 좋다지만.. 뭔가 걱정이 앞서는 이번 시리즈 입니다.

  9. BlogIcon nodmar 2014.10.02 12: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구우승을 못했다면 오늘 벅스의 자리에 우리팀이 있었을거라 거의 확신합니다 ㅋㅋ

  10. BlogIcon nodmar 2014.10.02 12: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 시리즈 이길거라는 생각은 잘 안하는데, 그래도 그레인키랑 류는 좀 털어줬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습니다. 수많은 애국-_-팬들에게 류현진 밥팀으로 생각되기 싫어요. 적고 보니 저 둘을 털면 시리즈도 이길 것 같긴 합니다만...

  11. H 2014.10.02 12: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마침 회사 일이 어마어마하게 바빠서 공놀이에 신경 쓸 겨를도 없겠군요..
    어차피 지겠지 싶기도 하지만... -_-;

우리 블로그의 최대 행사로 자리잡은 유망주 리스트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무려 5년째를 맞는, 나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벤트가 되겠습니다.


2010 리스트(1-1011-20)

2011 리스트

2012 리스트

2013 리스트



올해는 코멘트 작성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유망주 1명당 코멘트 3개 정도로 나눠서 맡으려고 합니다. 다만, 보내 주시는 코멘트는 개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동일 유망주에 코멘트가 5개 오면 5개 모두 게시합니다.) 또한, 코멘트 작성 희망자가 없는 비인기 유망주의 경우 2개 정도만 코멘트를 달까 합니다. 비인기 유망주의 의무 배정시에는 높은 순위로 랭크하신 분께 우선적으로 코멘트 작성의 책임이 돌아갑니다.


참가 자격은,

1) 2013년에 우리 블로그에 한 번 이상 댓글을 달았던 분으로서,

2) Cards 팜 시스템 내 유망주들에 대해 TOP 25 리스트를 만들고, 최종 선정된 유망주들에 대해 코멘트를 작성할 수 있는 정도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글에 참가 신청 댓글을 답니다. 댓글로 참가를 신청한 후, 유망주 리스트(TOP 25)를 만들어 주인장에게 메일로 송부합니다. 이때, 본인이 코멘트 작성을 원하는 유망주들을 꼭 별도 표기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10명 이상, 권장 15명 이상) 표기 안해주시면 주인장이 임의로 배정합니다. 댓글 신청 & 리스트 송부 기한은 12/20(금) 오후 1시까지로 하겠습니다.


2. 주인장이 개별 리스트 취합 후 통합 리스트(TOP 20)를 작성하고 코멘트 작성 대상을 배분하여 각 참가자에게 회신합니다. 코멘트 작성 기간은 일주일 정도 드릴 예정입니다.


3. 각 참가자는 코멘트를 담당하게 된 유망주들에 대하여 자유 양식으로 코멘트 작성 후 송부합니다. 워드, 한글, 엑셀, PPT 등 어떠한 포맷도 괜찮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은 20명 전부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보내주신 코멘트는 100% 포스팅합니다.

4. 주인장이 보내주신 코멘트를 취합하여 차례로 포스팅합니다. 포스팅 순서는 20위부터 시작하여 1위까지 한 후 Honorable Mention을 마지막에 하겠습니다.


참가 인원이 확정되면 다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3인 이상이 되어야 이 프로젝트는 진행됩니다.
 


Redbirds Nest in Korea 선정 2014 Cardinals 유망주 리스트 만들기에 참가하실 분은 이 글에 댓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남겨 주신 분들은 바로 개인 TOP 25 리스트 작성을 시작하셔서 12/20(금) 점심때까지 메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추신: 빠른 진행을 위해 댓글을 통한 참가 신청 기한은 12/19(목) 오후 1시까지로 하루 빨리 마감겠습니다. 개인 리스트 송부 기한은 그대로 12/20(금) 오후 1시까지입니다.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yuhars 2013.12.17 17: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가합니다. ㅎ 리스트도 바로 보내드릴게요.

  2. BlogIcon skip55 2013.12.17 17: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가합니다, 리스트는 20인까진 확실히 짜놨는데 나머지 5명 고민좀 해보고 오늘이나 내일 중에 보내드리겠습니다.

  3. yuhars 2013.12.17 17: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리스트도 보내드렸습니다. ㅋ 혹시 안들어갔으면 말씀해주세용ㅋ

  4. 히로옹 2013.12.17 21: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너무 하고싶은데 허접해서 참가를 못하네요. 너무 기다려집니다 ^ㅠ^

  5. lecter 2013.12.17 21: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가합니다. 리스트는 내일이나 모레쯤 보내드릴 거 같습니다 ㅎㅎㅎ 올해도 가장 허접한 커멘트를 담당해 볼게요 ㅋㅋ

  6. BlogIcon jdzinn 2013.12.18 00: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리스트 보냈습니다.
    살짝 변화를 주신 건데 올해는 뭔가 작성하기 편해진 느낌입니다. 지금처럼 이 이벤트가 과열(?)되기 전 초창기 코멘트를 다시 읽어보니 추억 돋네요ㅎㅎ

  7. BlogIcon FreeRedbird 2013.12.18 01: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참. skip님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멘트 배분시 TOP 7을 제외한 나머지 중하위권 유망주들을 우선 배정해 드릴 예정입니다. 참고하세요...

  8. BlogIcon FreeRedbird 2013.12.18 11: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jdzinn//코멘트 쓰시는 분들의 부담을 좀 더 덜어드리기 위해 저 나름대로 노력중입니다. ㅎㅎ

    저도 옛날 리스트 읽어봤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우리가 DJ Tools에게서 Carl Crawford나 Curtis Granderson의 향기를 느끼고, Aaron Luna에게 Nick Swisher 2.0을 기대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_-;;; 그나저나 옛날 리스트 읽다보니 저는 Casey Mulligan이 아깝더군요. 그정도 멘탈이면 TJ 수술 받고 재활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그깟 UCL 끊어졌다고 은퇴를 해 버리다니...

    yuhars님, jdzinn님 보내주신 리스트 잘 받았습니다. 상위권 몇 명을 벗어나면 두 분 리스트가 상당히 다릅니다. ㅋㅋ 올해 정말 재미있는 작업이 될 듯 합니다.

    이렇게 해서 매년 참여중이신 역전의 용사 분들은 이번에도 모두 함께 하시게 되었네요. 5인조로서는 올해까지 4년 연속이고, 원년부터 참여하신 lecter님, jdzinn님은 5년째인데요. 전혀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 매년 무언가를 같이 만들어 간다는 것도 참 멋진 것 같습니다. ^^

  9. BlogIcon FreeRedbird 2013.12.18 1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ip님, doovy님은 구글드라이브를 확인해 주세요.

  10. BlogIcon FreeRedbird 2013.12.18 15: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중간집계 결과로는 jdzinn님이 가장 개성있는 리스트를 주신 것 같습니다. 하위순위에 랭크된 녀석들의 집단 탈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ㅋㅋ

    빨리 포스팅하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 BlogIcon jdzinn 2013.12.18 15: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 그래도 순위에 들지 못할 것 같아서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데 역시나인 모양이네요. 그동안 이야기 나눴던 걸로는 skip님이 밀고계신 망주 몇놈도 같은 신세지 싶은데요ㅋㅋ 저는 일단 억지로 15위에 랭크시킨 놈만 살아남으면 족합니다. 나머지는 모아서 팬그래프처럼 fringe 5 같은 거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ㅎㅎ

  11. BlogIcon skip 2013.12.18 18: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다른분들, 또는 전문가들보다 확연히 고평가 하는 유망주들 중 25위안에 넣은 놈들이 cory jones, rowan wick, david popkins, kurt heyer, mike mayers 정도일텐데 어떻게 한두놈은 좀 들어갔나 모르겠네요. 혹 lecter님 아직 안보내셨으면 저 위에서 한명만 적선좀 ㅋ

    지난 글 다시 읽어봤는데 다들 sleeper 여러명 찍으신게 있어서 정리를 해봤는데요.

    주인장님: kevin siegrist
    yuhars님: charlie tilson, james ramsey
    창동님: maikel cleto, patrick wisdom
    lecter님: sam gaviglio, jesus montero, james ramsey
    doovy님/grady frew님: steve bean, patrick wisdom
    skip: ildemaro vargas, michael blazek, scott gorgen, kevin siegirst
    jdzinn님: james ramsey, victor de leon, charlie tilson
    encounter님: jacob wilson, maikel cleto, patrick wisdom

    확실한건 저는 망해도 단단히 망했습니다, 쿨럭. 올해는 작년과 달리 비디오도 몇 보고 시즌 초부터 차곡차곡 자료모아서 트래킹 꽤 했으니 눈이 좀 나아졌으려나요 ㅠ

    • lecter 2013.12.18 21:15 Address Modify/Delete

      안 그래도 거의 다 끝내고 하위권만 남긴 했는데, 말씀하신 녀석들은 30위권 내에는 1~2명 고려할 수 있는데 25위권 내에는 넣기가 쉽지 않네요. 제가 원체 게을러서 새로운 놈들 보기가 귀찮아서 ㅋㅋ

    • BlogIcon jdzinn 2013.12.18 21: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wick이랑 popkins는 스윙이 맘에 들어 고려만 했고 나머지는 눈길조차 주지 않은 놈들이군요. 제가 파악하고 있는 다른 분들 성향으로는 그나마 jones가 가능성 있어 뵈는데 부상 있는 놈은 다들 싫어하시니...ㅋㅋ 쥔장님께서 제 하위권이 망했다고 하시는 걸로 봐선 그래도 희망이 있겠지요ㅋ

    • yuhars 2013.12.18 21:36 Address Modify/Delete

      제 리스트에는 윅 한명이 들어간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3.12.19 02: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작년에 했던 sleeper 예측 결과에 대해서는 코멘트 취합 도중의 공백 기간에 심심풀이 용으로 포스팅할 예정이었는데요. skip님께서 맡아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ㅎㅎ

  12. 히로옹 2013.12.18 2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인적으로 Edmundo Sosa, Cory Jones 이 두명이 무척 궁금한데 순위안에 들어갈지 모르겠네요. Edmundo Sosa는 5'11라는 말도 있고 6'라는 말도 있던데 키가 크고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Raul Adalberto Mondes 가 B+ 등급받았던데 개인적으로 이넘보다 못할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전문가분들의 평가를 듣고싶습니다 ㅎㅎ;;;;;

    • BlogIcon FreeRedbird 2013.12.19 02: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Sosa가 꽤 흥미로운 유망주인 것은 맞습니다만, 올해 Mondesi는 풀시즌 마이너리그인 SALLY에서 뛰었고 Sosa는 DSL에서 뛰었습니다. 두 리그의 격차는 엄청납니다. 그런데 둘의 나이 차이는 고작 8개월 정도밖에 나지 않습니다.

      유망주의 평가는 포텐셜 뿐 아니라 얼마나 검증되었는지의 여부와 얼마나 빅리그에 근접해 있는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므로, Sosa와 Mondesi가 동급의 유망주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히로옹 2013.12.19 09:59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렇군요. 괜히 유격수 유망주가 보이니 기대가 많이 되네요.

  13. lecter 2013.12.19 10: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인장님 리스트 보냈습니다. 마지막에 skip님이 언급하신 넘 중에 한명 낑겨 넣었습니다 ㅋㅋ

  14. BlogIcon skip 2013.12.19 13: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이쿠 렉터님 감사합니다 ㅋ

    저는 sleeper 집계보다는 저 위에 jdzinn님이 말씀하신 fringe 5 형태의 포스팅이 좀 땡기네요. 제가 너무 망(?)해서 다시 보기가 싫...은 농담이고, 20인 소개, HM 소개 후, 총정리 글 전에, HM에도 못든 녀석들 중 투표자 유일하게 25인 안에 집어넣었다던가, 또는 유별나게 높게 평가했다던가 하는 녀석 하나씩, fringe 5로 선정해 아예 sleeper selection을 포스팅 하는 형식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ㅋ

  15. BlogIcon skip55 2013.12.19 14: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2시니, 올해도 저포함 다섯분이 작성하게 되었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사뭇 궁금합니다.

  16. BlogIcon FreeRedbird 2013.12.19 14: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가 신청을 마감합니다. 이미 리스트도 다 보내 주셨으니, 최대한 빨리 코멘트 담당을 배분하여 나눠 드리겠습니다.

  17. lecter 2013.12.19 16: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VEB의 Dan이 SB nation으로부터 무려 해고당했다는군요. 그닥 좋아하는 필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돈도 안 받고 5년간 글을 써 왔는데 한 순간에 해고라니; 더불어서 이 공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 BlogIcon skip55 2013.12.19 2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잠시 보니 SB nation은 뭐 글 올리면서 케이트 업튼 누드라도 첨부해 올리길 원하는건가요, 허허, 씁쓸하네요.

  18. 히로옹 2013.12.19 2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Padres have traded outfielder/first baseman Jesus Guzman to the Astros for infielder Ryan Jackson, according to Corey Brock of MLB.com (on Twitter).

    르나우는 라이언잭슨 데려가서 구즈만을 물어왔군요. 장사잘하네요 ~.~

    • BlogIcon jdzinn 2013.12.19 23: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파즈가 약브레라 보험 들어놓는 모양이네요. 사실 카즈가 선수 방출로 삽질한 케이스는 근래 오따비노 정도밖에 없는 듯한데요. 뭐가 그리 불만이었는지 궁금해서라도 다른 팀에서 뛰는 모습 보고싶네요.

  19. BlogIcon FreeRedbird 2013.12.20 14: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망주 리스트 참가하신 분들은 메일을 확인하세요. 코멘트 배정해 드렸습니다.

    • BlogIcon jdzinn 2013.12.20 15: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예고하신대로 제 하위권은 초토화됐네요. HM에라도 넣어보려고 강짜를 부려본 놈조차 철저히 외면받아 마음이 아픕니다. 복수의 의미로 배정받지 못한 망주 몇놈 코멘트를 추가해 가열차게 까볼까 합니다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3.12.20 15: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역시 ㅋㅋㅋㅋ 저는 진심 이번 리스트에서 jdzinn님 코멘트가 제일 기대됩니다. ㅎㅎ

    • yuhars 2013.12.20 16:24 Address Modify/Delete

      jdzinn님이 15위에 올린 선수는 저도 고려는 했는데... 그 레벨에서 랭킹안에 들려면 선동렬급의 성적은 찍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결국 랭킹에서 빼버렸네요. ㅋ 아마 30명을 뽑았으면 딱 30위를 줬을것 같습니다. ㅎㅎ

    • BlogIcon skip55 2013.12.20 16: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찍은 몇명 빼곤 철저하게 숏시즌 이하론 무시하는 스타일이니 뭐 ㅋ

      Anthony Garcia나 JROD는 25인 명단에 저도 넣을까 오래 생각했던 놈들인데, 남미녀석들은 리포트/동영상/기타 소스 할거 없이 자료가 전무해서, 이거 뭐라도 할말이 있는 놈을 넣어야 할꺼 아닌가 생각속에 지웠네요.

      어쩌다보니 젠킨스가 제 손에 걸렸군요, 제가 뽑아놓고 유일하게 후회하는 픽이 젠킨스 픽이었는데 허허, 설령 제가 배정받은 선수라도 까고 싶은만큼 까도 상관없겠죠? ㅋ

    • lecter 2013.12.20 17:22 Address Modify/Delete

      Anthony Garcia는 정말 인생무상...-_-; 92년생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요 ㅋㅋㅋ

    • BlogIcon jdzinn 2013.12.20 17: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거 몇년 하다보니 다른 분들 각자 갖고 계신 곤조(?) 같은 게 보이는데요. 예를 들어 쥔장님의 트랙레코드 없는 놈 경계, 스킵님의 스토리 있는 놈 우대, 유하스님의 밀러 사랑, 렉터님의 꼭 두어명씩 뜬금 높은 순위 주기 같은 것들이요. 제 곤조 중의 하나는 로저딘에서 홈런 치는 우타자 우대입니다ㅋㅋ

    • lecter 2013.12.20 17:39 Address Modify/Delete

      이번에도 그런놈이 한두놈 있지만 예전에는 라잭 말고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ㅎㅎ

    • yuhars 2013.12.20 17:42 Address Modify/Delete

      전 일관된 밀러 사랑 보다는 픽 높은넘을 더 우대할뿐입니다...라고 하기에는 올해 랭킹에선 마곤을 한단계 떨어트리긴 했네요. ㅋㅋ 같은 의미로 콜비도 밀러만큼 좋아했는데 다른팀 가니 관심이 싹 가시더군요. 칵스도 마음에 들어했다가 울엄마 가고 관심이 사라졌구요. 아마 밀러도 이렇게 물고 빨다가 다른팀 가면 그날부터 관심은 사라질듯 합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3.12.20 17: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skip// 네 마음껏 까셔도 됩니다. ㅋㅋ 솔직히 저도 Jenkins 맡았지만 별로 좋은 말이 나올 것 같지가 않습니다.

      jdzinn// 제 곤조는 이미 다른 분들께 완전히 파악된 듯(?) 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Miller 드랩되고 곧바로 유망주 랭킹 1위로 직행했을 때 혼자 고딩 파이어볼러 따위 어떻게 믿냐면서 Jaime Garcia를 랭킹 1위에 올리고, 막 터졌을 때의 Taveras를 뽀록 같다면서 혼자 저평가하고, 뭐 나름 꽤 일관성 있었네요. ㅎㅎ

      Anthony Garcia는 저도 리스트 짜보니 Oscar Mercado와 30위를 다투더군요. 결국 Mercado에게 30위 주고 31위에 랭크했습니다. 어차피 25위 밖이니 리스트 취합에 반영도 안되고 해서 30위와 31위 같은 건 그다지 고민 많이 안했습니다. ㅎㅎ 애초에 얘가 툴이 훌륭한 것도 아니고 PD가 좋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퍼포먼스까지 완전히 말아먹으니 기대가 안되더군요. 근데 쫌 불쌍하긴 합니다. 작년엔 나름 꽤 주목받았었는데 한 해 폭망했다고 이렇게 외면받다니...

    • BlogIcon jdzinn 2013.12.20 18: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음.. 다른 분들이랑 헷갈린 건가... 저는 유하스님은 완전 밀덕으로, 렉터님은 라이언스, 앤더슨 고평가 하셨던 걸로 기억해서요ㅋ 하지만 역시 스킵님의 고르겐 고평가가 최고 뜬금포긴 했습니다. 이건 확실히 기억합니다ㅎㅎ

    • lecter 2013.12.20 19:32 Address Modify/Delete

      예전 리스트 찾아보니 라이언스는 좀 고평가한 게 맞고, 앤더슨은 주인장님이 더 높게 평가하셨더군요. 기억력이 좋으십니다 ㅋㅋ 하지만 Scott Gorgen 10위는 저도 기억함 ㅋㅋ

    • BlogIcon skip 2013.12.20 21:09 Address Modify/Delet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살 깍아먹는 얘기긴 한데, 몇달 전에 모젤리악이 10년 전의 merely gut-feel type scouting에 비해 현재의 스카우팅은 정말 많이 진화했단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저는 딱 10년 전, 션 보이드나 크리스 램버트 뽑던 그 스카우트들이 딱 고르겐 뽑던 저와 일정부분 비슷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ㅋ 정확히 기억나는데, 제가 그만큼 높게 올려놓은 이유는 '그냥 잘할꺼 같아서'였거든요 ㅋㅋㅋ 제가 이렇게 저렇게 포장해서 말하는 사람은 아니니 아마 그 글에도 그냥 느낌에 잘할꺼 같아서 뽑았다는 말, 분명 했을껍니다 ㅋ

      사실 지금도 뭣도 없긴 마찬가지죠. 그럼에도 블로그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할때보다 꼬꼬마들의 특징, 성향 파악하는 법, 이를 통해 이들을 평가하는 저만의 기준, 또 팀의 육성 철학 등등에 대해서 많이 배웠음은 느낍니다. 뭐가 뭔지 감도 못잡던 메카닉 등에 대해서도 아이구 나는 모르겠다 신경 꺼야겠다 였는데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고 또 실제 비디오를 보며 응용해먹는 재미도 참 쏠쏠하죠 ㅋ

      처음에 이 블로그에 글을 써봐야겠다 지원할때만 해도, 아 나는 다른건 잘 모르고 자료 확보는 잘 할 수 있을거 같으니 팜 소식 뒤져서 가끔 올리면 부담도 없고 편하겠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황당하게 팀은 scouting/player development 분야에 있어 빅리그 최고로 거듭나버렸고, 저도 쓰다보니 욕심이 많이 생겨 이 팀의 팜 시스템이나 유망주 평가에 대해 좀 더 깊이, 깊이 들어가보고 싶어지더군요.

      마침 이 리플을 빌어 저와 함께 이 블로그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그간 참 많은 것들을 알고, 또 배웠습니다 ㅋ 앞으로도 배워야겠구요 ㅋ

    • BlogIcon skip 2013.12.20 21:11 Address Modify/Delete

      아 그리고 앤더슨이 누군가 한참 생각했네요. 앤더슨이란 선수가 있었나? 잭슨을 햇갈리신거 아닌가? 생각하다 구글에 cardinals prospect anderson 쳐보고 아차 싶었습니다 ㅋ 잘 살아있나 모르겠어요.

  20. BlogIcon jdzinn 2013.12.22 03: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추신수가 레인저스로 갔군요. 잔류 가능성은 없었지만 어쨌든 아오키에 이어 반가운 소식입니다ㅎㅎ
    아오 그리고 코멘트 작성하는데 인민의벽은 별로 쓸 말이 없네요. 찾아봐도 자료도 별 거없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