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Warm-Up이지만 각종 SNS는 이 건으로 가장 뜨겁군요. Kris Bryant가 Cubs Convention(우리의 Winter Warm-Up)에서 Ryan Dempster와 comedy-show 형식의 토크쇼를 함께 했는데, 뭔 생각인지 Nelly의 Harper 구애를 거론하며 "Who would want to play in St. Louis? It's so boring."란 말을 내뱉었습니다. 웃자고 한 말이었겠지만, Cardinals 팀이나 야구에 관한 것도 아니고 저렇게 '도시'를 건드리는건 매너가 아니죠.


몇시간 뒤 이에 대해 질문 받은 John Brebbia가 WWU 행사장에서 "Cry me a river, loser"라 답했고, 화룡점정 Yadi가 자신의 인스타에 위 포스팅을 올리며 활활 불타고 있네요. Yadi 인스타 댓글에는 Marp, Ozuna, JMART, Reyes 등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더해서 컵스 팬들 비꼬는 댓글에 Yadi가 장판파 장비처럼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 들어가 보시길.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ㅋㅋㅋ




John Mozeliak

on competitiveness:  Additions of Goldschmidt and Miller, health(?), and pitching depth.


on possible moves: 현 로스터 경쟁력에 자신있고 (옵션 문제 등으로 어쩔수 없이) 내보내야할 어린 선수들도 많지 않음. 물론 that doesn't mean we're done. 전반적으로 (FA 시장 뿐 아니라) 트레이드 시장도 예년에 비해 많이 죽어있는 상황임.


on 본심: A major factor in the Cardinals' consideration of any remaining free agents is their current roster, Mozeliak said. They would have to remove from it to make room on it, and so any acquisition is weighted against the young player they might lose as a result of that move. Think of it as a trade. He said teams are increasingly looking for "internal" answers, and the Cardinals are no different.


on minor free agents: 멈춰버린 MLB FA들과 달리 MILB쪽은 활발함. NRI 위주 보강은 활짝 열려 있음.


on 10 year deals: 얼마나 많은 (8년~)10년 계약들이 종료시점에 성공적이었다 평가되었나 고려하면 쉽지 않은 결정. 성공 확률이 50%도 안되는 상황에서 추진하긴 어려움.


on Bryce Harper: 이미 클린업에 골디 보강함. 만약 골디 영입에 실패 했다면 이 길로 흘러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음.


on Paul Goldschmidt: Plans/hopes/intends to sign him a long-term deal.


on Marcell Ozuna: 아직 throwing 못하는 상황임. 빠따질 시작했는지도 알 수 없음. 다음주에 도미니카 일정 잡힌김에 방문해서 직접 확인할 예정. Jupiter에서 재활 진행했으면 이상적이었겠지만 본인이 도미니카에 머물길 원했음. (FA 앞둔) 본인이 스캠 맞춰 몸상태 만들어갈 거라고 장담한 만큼 믿어볼 수 밖에 ... Asked if he had a level of frustration with how this winter has gone, Mozeliak paused and then added that Ozuna is "going to play a lot" in the coming year ... If Ozuna just repeated the same season, Mozeliak said, "I think it would be good enough for this current team. If he’s better, even better."


on Harrison Bader: All-star defender. 빅리그 주전으로 성공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춤. Jeff Albert가 빠따 향상에 힘이 되어줄 것임.


on Dexter Fowler: 주전 RF. 하지만 스캠에서 증명해야 함. 호마와 O'Neill이 fallback options.


on Jose Martinez: AL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충분한 대가를 제시받지 못함. 아마도 개막적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것. 호마는 좋은 타자임. Everyday player가 못 될 이유도 없고, 어떤 식으로든 매경기 팀에 공헌할 수 있으리라 생각.


on Andrew Miller: 계약 전 메디컬 상세히 조사함. 2년 전 모습을 재현하리라 자신함.


on Brett Cecil: 오프시즌 트레이닝 프로그램 빡새게 소화하며 살 쫙 빠지고 근육맨됨. 스캠 활약이 중요함.


on Luke Gregerson: Setback, 오프시즌 훈련 제대로 못하고 있음. 스캠 맞춰 100%되긴 힘들듯함.


on Dominic Leone: 작년 부상은 예상치 못했던 날벼락. 건강히 복귀할 것.


on Alex Reyes: 2년을 허공에 날렸기에 너무나도 중요한 시즌. 릴리버로 고작 50이닝 가량 채우는건 선수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 생각. 불펜에 배치되더라도 Reyes만을 위해 짜여진 unique role이 주어질 것. 건강이 최우선.


on Dakota Hudson: 2019년은 (높은 확률로) 불펜으로 뛰겠지만 선발로 뛸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됨. 스캠 초반 선발로 분류될 것이며 3월 중순 불펜 이동 예정.


on backup catcher: 플레잉 타임 문제로 구하기가 너무 힘듬. Kelly가 Dbacks로 트레이드 됬는데, 아마 그 순간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는 Kelly였을 것.


on Mike Shildt: 감독들 중에서 이렇게 프런트와 긴밀히 협업하는 이를 본적이 없음.


on new game-planning coach(Brewers에서 데려온 Joey Prebynski): 감독과 분석팀 사이의 가교 역할이 되어 줄 것. 


on minor leagues with upside to help next season: Genesis Cabrera (exciting stuff) & Ryan Helsley (이제 건강함).


Carlos Martinez

Shildt와 가족, 야구, 내가 해야만 하는 일들 등,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해 매주 대화해오고 있음. 늘 먼저 연락이 옴. 그밖에 Yadi, Ozuna와도 매일 연락하는 사이.


작년은 잊었음, 작년은 잊었음, 작년은 잊었음 (여러번 반복). 새 시즌 준비만 머리 속에 담고 매일 훈련 중.


Paul DeJong

골디가 1루수로 들어왔으니 내 에러 몇개는 줄어들길 바람. 지난 시즌 수비가 확실히 나아짐을 느낌. 경험도 더 쌓였고, Oquendo 조언으로 포지셔닝 수정(playing back)한게 좋은 결과 만들어냄. 솔직히 3루수로 뛸 땐 이렇게까지 수비하는걸 좋아하지 않았음. 


3번이건 5번이건 라인업 어디든 상관 없음.


지난 시즌 수술 후 부진했는데 몸상태보단 멘탈 영향이 크다 생각함. 복귀 후 (답지 않게) 너무 소극적이었음. 


Jupiter에 쭉 머무르고 있고 Jeff Albert와 작업 중.


Kolten Wong

on how Cards stack up in the division: 우린 월드 시리즈 우승이 가능한 팀임. 사장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채워줌.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음. 모두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는 책임감이 필요함.


on getting everyday commitment from Shildt: 자신을 믿어주는 감독과 함께라면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임. 2018 개막 시점엔 플래툰 플레이어였으나 후반기 Shildt가 날 주전 2루수라 밀어주고 확신을 준게 반등과 연관있다 생각함. Shildt처럼 날 믿어주는 이가 필요했음. 전 경기 소화하고 싶음.


on chasing GG in 2019: 작년에 못 받아서 서운하진 않음, 함께 후보에 오른 다른 둘도 훌륭한 선수들. 물론 내 목표는 여전히 매년 GG 받는 것. 


on Goldschmidt: 내 송구가 the most accurate thrower 수준은 아니라는걸 알고 있음. 골디 덕분에 좀 더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나와 골디가 우측 내야를 뚫고 가는 타구를 다 지워버릴 것임.


on injuries: 5년 동안 부상이 징하게 괴롭힘. 지난 시즌 내내 괴롭혔던 무릎 부상에선 완전 회복. 부상이 악화되며 햄스트링으로까지 이어졌고 덕분에 9월 한 달 정말 힘들었음. 이번에 리프팅 줄이고 보다 explosive movements, yoga, Pilates 중심으로 워크아웃 프로그램 다시 바꿈.


on Jeff Albert: 새로이 타코가 됬다는 소식 듣자마자 연락했음. 여러가지 알기쉽고 단순화해서 말해줌, 예를 들어 hot zone에 주력하되 좋은 공 들어오는건 절대 놓치지 말라는 식.


Dexter Fowler

마이너 시절 멘토였던 Chris Young의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여기 오기 위해 과감히 스킵함. 사실 컵스 시절에도 이런 행사에 단 한번도 참가해본적이 없음. 그럼에도 여기 온 건 팬들에게 빚이 있기 때문.


골절된 왼발 부위는 이제 괜찮음. 러닝도 하고 있고 본연의 스피드가 돌아왔음을 느낌. Bonds가 스윙을 봐주고 있는데 비디오를 보냈더니 perfect swing이라 답이 옴. 


Bryant 코멘트는 (사인 하고 인터뷰 하느라) 아직 정확히 무슨 일인진 모르지만 Cards-Cubs 라이벌리에 좋은 연료가 될거라 생각. 오늘 사인하는 도중 이와 관련해서 팀메이트들에게만 텍스트 50통 가까이 받았음. 


Cecil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여기까지 야구 오래 한 사람들이면 (커리어가 잠시 꼬였다고) 절대 쉽게 그만둘 수 없음.


Alex Reyes

선발로 뛰고 싶지만 25인 로스터에 오르기 위해선 뭐든 할 수 있음. 


지난 화요일, 금요일 처음으로 마운드에서 공 던져 봄. 특별한 메커닉 변화는 없음. 체인지업/변화구 몇 개 던져봤는데 다음 주부터 조금씩 늘려갈 생각. 개인적으로 curve가 best pitch라 여김. 하지만 가장 effective한건 changeup. fastball과 겹쳐보이기 때문.


불펜으로 뛰는 모든 선수들은 클로저로 등판하길 원함.


Helsley 직구는 나랑 맞먹음.


Ryan Helsley

지난 5월 어깨 통증 처음 시작됨. 8월 복귀 시도했으나 여전히 몸상태 100% 아닌데다 시즌도 2주 밖에 남지 않아 팀이 shutdown 시켜버림. 다행히 수술까진 필요 없었음. 벌써 4~5차례 불펜피칭 소화. 스캠 전까지 10번 소화하는게 목표임.


커리어 통틀어 릴리버 등판은 3번뿐. 하지만 팀이 원하면 뭐든 할 것임.


Daniel Ponce de Leon

Poncedeleon에서 Ponce de Leon으로 오피셜리 개명. 


시즌 끝나고 딱 1주일 쉰 뒤 웨이트 시작했음. Curve (작년에 시원찮았던지라) 새 grip으로 바꿨는데 너무 마음에 듬. Delivery도 살짝 수정. Movement 좋아진걸 느낌. Mikolas에게 일본에서 배운 것들에 대해 물어봤었음. 여러모로 참고할 예정.


선발이 더 편함, 하지만 팀에서 주는 어떤 롤이든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음. 불펜은 언제 투입될지 모르는지라 그에 맞게 워크아웃 패턴, 심지어 식습관까지 바꿔야한다는걸 깨달음.


Drew Robinson

on what he needs to get better: 모든 영역에서 내 능력이 평균 이상이라 생각하지만 contact rate는 확실히 끌어올려야 할 필요성(2018년 Robinson's contact rate 66.7% / 2018년 리그 평균 77%)을 느낌. Jeff Albert와 함께할 것. 삼진이 많은 것에 대해 너무 집착하진 않으려함. 


on favorite position: 없음. 여기저기 다 뛰는거 좋음. 2루수로 더블 플레이 처리하거나, 유격수로 땅볼 처리, 3루수로 번트타구 처리 등. 각각의 맛이 있음. 시즌 돌입하면 하루에 2 포지션씩 연습함.


on utility role: 커리어 내내 유틸리티 역할이었음. 익숙함.


Tommy Edman 

on instructional league: 새 타코 Jeff Albert에게 여러가지 배우는 중. 우리들에게 각자의 Trackman data, Blast Motion 결과 바탕으로 자신의 타격 철학을 전수하고 있음. 지난해 좌타석에서 장타생산이 떨어졌던지라 좌타 갭파워 향상쪽에 포커스를 두고 훈련중.


on defense: 3루수로 뛰어본건 작년이 처음. 필요하다면 외야 포지션도 소화할 것임.


on baserunning: 단순히 raw speed 개념으로 보면 아니겠지만 baserunning ability&reading pitchers 영역으로 따지면 시스템 내에서 손에 꼽힌다 자부함.


on Lane Thomas: 지금껏 본 power/speed 콤보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최고. crazy bat speed, lift, and good wheels.


Justin Williams

개인적인 일로 순간 빡쳐 (싸운건 아님) 12월 중순 TV에 펀치 날림. 오른손 손가락 골절&탈구. 스캠 100% 준비될지 확실치 않음. 다음주 금요일날 의사 방문 예정. 아쉽지만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음. 하체 운동은 꾸준히 소화하고 있음. 


꼴보기 싫으니 Q&A 링크. Preparation의 중요성 깨달음, 컨택&볼넷 주력하면 파워는 따라오기 마련 자체 진단 등등.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좀 가볍네요, Grichuk류인듯)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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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B 2019.01.20 12: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지막 코멘트는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ㅋㅋㅋㅋㅋ

  2. BlogIcon skip55 2019.01.20 12: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3일차까지 계속 추가/업뎃됩니다. 원문으로 남긴 부분은 원문으로 읽어야 짜증이 증폭될것 같아(?) 남겨뒀습니다.

  3. yuhars 2019.01.20 13: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시를 공격 하는건 너무한 일이긴 한데 이것도 이기는 팀이라면 듣지도 않았을 말이니 이게 다 이기지 못하는 팀을 만든 Mo가놈 때문입니다.

  4. BlogIcon jdzinn 2019.01.20 21: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왕이면 디스 더 해줬음 좋겠는데요? 안 그래도 선수단에 투쟁심 부족한데 요래 외부의 적을 자처해주니 고맙군요ㅎㅎ

    전체적으로 제프 알버트 얘기가 많군여. 일찌감치 열일하는 모양인데 타격 철학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내야수들 전부 골디 포구에 기대가 큰 것 같군요. 호마는 물론 카프도 영 신뢰를 받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시슬은 이미 스터프 다 망가졌는데 몸 좀 만들었다고 회복될까요. 계약 절반 지나갔으니 한 5월까지 기회 주고 신통찮으면 방출하겠죠. 그레거슨도 2년 통으로 날릴 분위기인데 알아서 DL 가면 로스터 꾸리기엔 좋겠습니다.

    힉스, 리온, 헛슨, 브레비아, 갠트, 마이어스
    밀러, 시슬, 쉬리브

    시장 막판까지 기다렸다가 노리스, 니쉑 같은 딜 추진할 것 같은데 방출부터 해야. 호마, 저코 다 남기면 페냐, 무뇨즈, 오닐까지 5명이라 8인 불펜 아예 불가능하구요. 그렇다고 오닐 멤피스 보내자니 아돌리스, 아로자레나, 토마스에 제이윌까지 바글바글. 누구 하나 스프링필드로 보낼 수도 없고 말이죠. 아, 제이윌이 알아서 빠져주는 건가-_-

  5. styles 2019.01.21 1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코디 알렌 가격보면 코디 알렌을 미친척하고 질러보고 밀러 헛슨 힉스로 필승조로 만들고 그러면
    됬을지도요.... 불펜에 준수한 자원 하나만 더 있고 그러면 와카 2번 경쟁은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중부지구 확실히 뚫을팀은 알리그에 보스턴이나 휴스턴급은 되야하는데 그건 무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