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Warm-Up'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1.22 Winter Warm-Up Recap (13)
  2. 2012.01.18 Cardinals Winter Warm-Up Recap (16)

여김없이 찾아온, 제 17회 winter warm up 입니다.

MM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아시는 분들 다들 아시겠지만 버블 터지기 전에 부동산 투자하다 크게 실패해서 MM이 파산신청 했죠. 지금도 월 7만불씩 빚을 갚고 있다네요.) 야구에 관련된 내용도 아니고 썩 유쾌한 이야기는 아닌지라 skip 했습니다.

좀 깁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은 바로 밑의 Mo와 저 밑에 있는 John Vuch&Dan Kantrovitz의 말만 보셔도 흥미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John Mozeliak

- "Bengie Molina의 assistant hitting coach 임명은 지난 금요일부로 공식 승인 되었다."

- "모두가 건강하다는 가정 시, (쓸만한 선수들이 너무 많아) 25인 로스터 편성 때문에 머리 좀 아플 것 같다."

- 2루 주전은 누구? : "Descalso가 우위(Descalso's "job to lose")에 있다. 특히 Furcal이 건강하고 작년 초반처럼 잘 해줄 경우에는 (수비에 메리트가 있는) DD가 유리할 것이다. 타격에서도 작년보다 잘 해줄 것으로 믿는다. 물론 스캠에서 MCarp가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다."

- 5선발은 누구? : "역시 Lynn이 우위에 있다. 하지만 Miller, Rosenthal, Kelly 모두 선발투수로 몸을 만들어 올 것이며,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 Furcal에 대해 : "스캠 첫날부터 건강한 모습으로 모든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 Jaime Garcia에 대해 : "낙관적이다. 물론 본인 말대로 마운드 위에 올라가봐야 알 테지만."

- Waino의 연장계약에 대해 : "Yadi와 Pujols의 장기계약 협상을 진행하면서 나 역시 많은 것을 배웠다. Waino와의 협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Pujols 때 처럼 선이 딱 정해진 건 아니지만 양 사이드 모두 정규시즌에 협상하는건 꺼리고 있다. 가능한 한 2월 중순까지 마무리 짓고 싶다. 우리 팜엔 좋은 우완투수들이 수두룩 하지만, 그 누구도 leadership role을 수행할 수는 없다. 2000년 이후 클럽의 성공적인 역사엔 언제나 훌륭한 멘토들이 함께 해 왔다. DK57, Matt Morris, Andy Benes, Woody Williams, Chris Carpenter 등등. Waino도 같은 유형의 투수다. 핵심 선수들을 지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 Jay에 대해 : "장기적인 우리팀 CF." (Taveras는 장기적으로 corner OF란 Mo의 예전 발언과 맞아 떨어지죠.)

- Matheny에 대해 : 작년 한해 예상을 뛰어넘고 훌륭히 감독직을 수행해 주었다. 그러나 선수들을 fresh한 상태로 유지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에 대해 조금 더 배워야 한다. (MM이 이미 Beltran, Holliday, Furcal 등의 출장시간을 조정하겠다 공표했습니다.)

- Freese에 대해 : "아직 연봉조정을 포함해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기간이 3년이나 남았다. 금요일 서로 원하는 액수를 주고 받았고, gap은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Matt Adams에 대해 : "Adams는 더 이상 AAA에서 배울 것이 없다. 다른 선수들의 건강상태가 Adams의 클럽 내 위치를 결정할 것이다. 만약 시즌 내내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다면, 글쎄, 그를 위해 조금 다른 시나리오(트레이드 등)를 찾아봐야 할 지도 모르겠다."

- Shelby Miller에 대해 : "스캠에서 선발 뿐 아니라 불펜투수로도 테스트 받을 것이다."

- Lynn에 대해 : "나는 Lynn을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Lynn은 6달 동안 200이닝을 소화하려면 어떤 몸상태를 유지해야 하는지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이 때문인지, Lynn은 Oregon주에 머물고 있는데, 전화와 메일로 팀 트레이너와 연락하며 그들이 제공한 식단과 트레이닝을 엄격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 MCarp에 대해 : "special한 선수다. 어떻게든 좀 더 많은 타석수를 보장해 주고 싶다. 이것이 2B 수비를 연습시키고 있는 이유다. 다른 몇몇팀에선 충분히 주전자리 차지할 선수다."

- Kozma에 대해 : 이제 막 껍질을 깨고 나온 것일지도 모른다. 아직도 24살에 불과하지 않은가. 2-3년 마이너에 머무른 대학선수들과 같은 나이다. 언제 cut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던 작년과 달리, 보다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캠프에 나타날 것이다."

- Wigginton에 대해 : "주전으로 나서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Wigginton은 경기 후반 RH bat off the bench로 가장 많이 쓰이게 될 것이다."

- Mabry에 대해 : "3-4개 팀이 Mabry에게 hitting instructor 자리를 오퍼했었다."

- Oquendo에 대해 : "솔직히 Oquendo가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끝났다고 본다. 매년 마다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 최근 야구계의 트렌드에 대해 : "조금 더 speed에 의존하고, 조금 덜 power에 의존하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우리 팀도 여기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현재의 팀은 speed 측면에 있어서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 "올해 farm system에서 작년보다 더 많은 impact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Oscar Taveras와 Kolten Wong에 대해 : "그 둘은 어지간해선 빅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다. 이들에겐 확실한 플레잉 타임이 보장되어야 한다. 만약 이들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된다면, 그건 우리에게 수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했다는 증표일 것이다."

- "Cards는 스타디움 내부에 최고의 훈련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동안 거의 매일같이 이 훈련시설을 찾은 선수들이 두명 있는데, 바로 Trevor Rosenthal과 Chris Carpenter다. Carpenter는 Rosenthal에 대해 정말 성숙한 마인드의 소유자이며, 프런트라인 선발이든 마무리투수든 어느쪽으로도 대성할 투수라 평가했다."

- "우리 팀은 선수들 사이, 또 선수들과 프런트 사이의 '관계'를 무엇보다 강조한다. 일종의 패밀리 의식이랄까. 때문에 Skip의 트레이드 요구를 받아들이고 그와 1:1로 대화하며 해결책을 찾았던 일은 정말 힘들었다."


Bill Dewitt Jr

- Payroll에 대해 : "2013 시즌 115m 정도를 유지할 것이다. 또한 우린 몇몇 core player들을 장기로 묶어놔야 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몇년 간 Payroll은 점진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또한, 트레이드나 FA로 팀의 구멍을 메꾸기 위해 페이롤을 올릴 의향도 있다. (대표적인 팀의 구멍인 미들 인필드를 거론하며) 우리팀 마이너에 좋은 미들 인필드 유망주들이 꽤나 많다. 하지만 놓치기 싫은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면, 분명 고려해 볼 것이다."

- Waino에 대해 : "난 재능과 경쟁심, 리더쉽을 갖추고 팀과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하는 선수들이 필요하다 말해왔다. 그리고 Waino는 정확히 이런 타입의 선수다. 그와 재계약을 희망한다. 가능여부는 물론 지켜봐야 하지만. 어쨋든 Waino는 우리가 쭉 Cards에 붙잡아 두고 싶은 선수다."

- TV deal 등으로 인해 폭등하는 선수 가치에 대해 : "우리가 draft와 development에 집중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어떤 선수들의 계약은 정말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걱정스럽다. 심지어 요즘은 depth를 쌓아 나가는 것도 비용이 지나치게 든다. 나는 이러한 면에서 현재 우리 클럽의 위치, 정확히 팜 시스템에 매우 만족스럽다. 관건은 이같은 팜 시스템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시키느냐다."


Jaime Garcia

- WBC 참가에 대해 : "WBC 참가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지난주에야 멕시코 측에서 공식적으로 참가 의사를 타진하는 연락이 왔고, 거절했다. 조국을 위해 뛰는 것은 영광스런 일이지만, 아쉽게도 (부상 등이 맞물려)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 그리고 나에겐 레귤러 시즌이 훨씬 더 중요하다."

- 어깨 상태에 대해 : "긍정적이다. 매일마다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하고 있다. 1주일에 4일 정도 throwing program을 소화 중이다. 일단 마운드 위에 다시 올라가봐야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Adam Wainwright

- 연장계약에 대해 : "내 티셔츠 문구(I'm just happy to be here)를 봐달라. 안그래도 지난 시즌 9월 경 연장계약 협상이 조금씩 진행중이었다. 플레이오프에 집중하기 위해 내가 다음으로 미루자고 제안했다. 나와 팀이 당시 주고받았던 내용들은 충분히 긍정적이다. hard deadline을 설정할 생각은 없다."


Chris Carpenter

- "평소보다 1달 가량 일찍 훈련을 시작했다. 하루라도 빨리 내 몸상태를 체크해보고 싶었다."

-  현재 몸상태는? "아주 좋다. 따로 spring traing schedule을 조정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 내년 이후 플랜은? : "아직 거기까지 생각해보진 않았다. 글쎄, 올 시즌 내 건강이 아마 중요한 척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시즌을 마친 뒤 가족들과 의논해 볼 생각이다. 사실 더 이상 재활훈련을 하고 싶진 않다."


Yadier Molina

- Bengie에 대해 : "형은 선수로서 power hitter가 아니고 gap-type hitter였으며, 이것은 코치로서 잘 어울리는 부분이다. 딱 어린 선수들에게 가르쳐야 할 내용아닌가. to use the gap.

- "내가 형보다 빠르다. 진짜다."


Matt Holliday

- "WBC에 뛰고 싶었으나 초청이 없었다. 스캠이 기다리고 있으니 크게 실망스럽진 않다."

- 몸 상태에 대해 : "작년시즌 나를 괴롭혔던 back stiffness를 대비해, 오프시즌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lower back 관련 therapy와 exercise들이 포함시켰다. 더 이상 통증은 없다."


Carlos Beltran

- "이곳에서 1 시즌을 뛰었는데, 점점 더 모든 것들에 편안함을 느낀다. Cardinals 구단 측의 플랜이 알고 싶다. 물론 그들은 나에게 자신들의 미래 플랜에 제가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 줄 의무는 없다. 아마 잔류여부는 이번시즌 성적 등등에 달려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뛰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 훌륭한 클럽하우스 분위기와 멋진 팬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했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한번 지켜보자."


Jon Jay

- "내 역사상 올해가 가장 건강한 오프시즌인 것 같다."

- 어깨 상태는? : "시즌 종료 후 의사가 내 어깨를 점검했는데,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라고 했다. 현재 더 이상 어떤 통증도 없다. 100% 나았다."


Matt Carpenter

- 2루 수비에 대해 :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하지만 실전에 투입되기 전까지 뭐라 판단하는건 시기상조."


Jake Westbrook

- "20파운드 가량 감량했던 작년의 exercise and diet program을 올해도 실행중이다. 현재 (몸무게는) 작년보다 아주 살짝 더 나가는 수준이다."


Joe Kelly

- 지난시즌 선발투수로 훌륭히 안착한 것에 대해 : "별거 없다. 글러브 한번 보고, Yadi가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이다." 

- "Lohse가 내 멘토였다. 그를 보며 타자들에게 어떤 approach를 가져가야 하는지 배웠다."


Marc Rzepczynski

- "캘리포니아에서 우연찮게 Randy Choate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다. baggage claim에서 짐 찾을때서야 그의 marilins 가방을 보고 인사를 나눴다. 같이 택시타고 이곳까지 들어왔다."

- "지난 시즌은 높낮이가 가파른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 올해는 다르다. 현재까지 10파운드 정도 감량했다."


Shelby Miller

- "작년 스캠에 들어설때 내 몸무게는 204 lbs 였다. 현재 223 lbs까지 벌크업했다. Waino와 함께 누가 더 많이 체중증량을 하는지 내기를 했다. 더 강해져서 훌륭한 스캠을 치루고 싶다."

- "Waino가 작년 turnaround의 가장 큰 조력자였다. 그는 좋은 멘토다. 작년시즌 매 경기 선발등판 뒤 나는 무엇이 잘못 되었고, 또 어떤 점은 긍정적이었는지에 대해 Waino와 많은 문자를 주고 받았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AAA 선발투수 보다는 빅리그 불펜투수가 낫다. 다시 마이너로 내려간다면 실망스러울 것이다."


Matt Adams

- "10-15파운드 가량 감량했다. 더 강해졌음을 느낀다."

- "elbow 부상은 작년 10월부로 완전히 다 나았다."


Jordan Swagerty

- rehab에 대해 :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페이스가 빨라 조금 늦춰도 될 정도다. 지난 주 60여개의 공을 던졌고, 아무런 통증없이 소화했다. 조금씩 예전의 내 모습이 돌아오고 있다."

- 보직에 대해 : "선발도 좋고 불펜도 좋다. 언제나 말해왔지만 난 closer mentality를 갖췄다 생각한다."


Adrom Chambers

- "나에게 2013 시즌은 정말 중요하다. 이번 시즌의 결과로 팀이 나를 지킬 것인가, 떠나보낼 것인가를 결정할 것이니까." (Chambers는 올해 옵션 쓰면 더 이상 옵션이 없습니다.)

- "새로운 훈련들을 하고 있다. 플로리다 모래사장 뛰어다니기 같은. 스피드와 하체 근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작년보다 모든 면에서 더 나아지고 싶고, 빅리거로서 'the presence'를 갖춘 선수로 자리잡고 싶다."


John Vuch

- 팜 내 좌투수들에 대해 : "Gast만 확실한 선발투수로 projection하고 있다. 그는 좋은 fastball과 changeup을 지녔다. Lyons는 좋은 curve를 구사하며, 훌륭한 LOOGY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Siegrist의 mechanic은 불펜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아, Tim Cooney도 Gast처럼 선발투수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 Piscotty에 대해 : "Piscotty는 외야로 이동할 것이다. 현재도 gap power를 지닌 좋은 선수지만, corner OF 유망주로 발돋움 하기 위해선 반드시 좀 더 많은 홈런을 때려줘야 한다. 다음시즌 Palm Beach(A+ 레벨)에서 뛸 것이며, 아마 빠르게 Springfield로 승격할 것이다." ( 더 많은 홈런 타령하면서 Roger Dean Stadium 배치라니, 안봐도 이래저래 고생할 것 눈에 훤하네요. 차라리 Springfield로 바로 올려버리지.)

- Carson Kelly에 대해 : "17살이 20-21살이 주가 되는 리그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Kelly도 3B 수비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RF로 포지션을 전환할 것이다. RF로 충분하고도 남을 raw power를 갖췄으니까. 물론 Piscotty와 달리 Kelly는 3B 포지션에 남는다. Peoria(A 레벨)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State College 건너뛰고 Peoria로 바로 가는군요, 94년생에게 대단히 공격적인 승격입니다.)"

- Wisdom에 대해 : "3명의 작년 드래프티 3루수들 중 가장 수비가 낫다. 3명 중 빅리그 주전 3루수로 자리잡을 확률도 가장 높다."

- Mike O'Neill에 대해 : "오프시즌 speed 증강/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중이다. 확실한 BA, OBP에 더해 speed까지 갖춰야만 4-5번째 아웃필더로 자리잡을 수 있다."

- Michael Wacha에 대해 : Springfield 선발이다. 이후 시즌 중후반 Memphis로 승격할 것이고, 어쩌면 시즌 막판 빅리그 승격까지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9월 승격까지 고려해본다니 이 무슨.)

- 코사마 vs Jackson

- 코사마 : "코사마는 Jackson보다 조금 더 빠르고, 덕분에 수비 range 면에서 좀 더 낫다. Jackson보다 어깨도 좀 더 강하다. 타석에서도 예전에는 지나치게 당겨치려고만 했으나, 이제는 꽤나 필드 전체를 활용할 줄 알게 되었다. 워싱턴과의 NLDS 5차전 winning hit가 이를 증명하지 않나."

- Jackson : "Jackson은 코사마보다 민첩성은 떨어지지만 이를 경험과 센스로 보완한다. 위치선정이 그만큼 탁월하다."

- "둘을 비교하자면 Jackson은 'sureness'고 코사마는 'better range but less consistency'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둘 중 어느 스타일을 선호하는지는 감독의 콜이다. 물론 둘 다 빅리그 투수들을 공을 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 "어쩌면 올해 Memphis에선 3명의 SS(Greg Garcia, 코사마, Ryan Jackson)을 로테이션 돌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세 선두 모두 플레잉타임이 필요할테니까." (이걸 두고 Mo가 코사마도 Jackson도 아닌 veteran player를 인필드 백업으로 영입하는 것이 거의 확정된 것 아니냐는 말도 있습니다.)

- Mo의 생각 : "코사마가 Jackson보다 수비가 더 낫다. 아울러 오늘 depth chart를 짠다 칠 때, 코사마가 Jackson보다 앞에 위치한다."

- Greg Garcia에 대해 : "Wong과 여러가지로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slap hitter고, 공격적이며, 또 출루와 주루플레이에도 능하다. 수비적으로도 빅리그 SS으로서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

- 다른 내야 인필더 유망주들에 대해 : "작년 4라운더 Mejia도 좋은 유격수다. 큰 부상에서 돌아오는 만큼 컴백을 서두르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Starlin Rodriguez는 혹여 미들 인필더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CF로 포지션을 변경할 수도 있다."

- Adam Ehrlich에 대해 : "포수로서 좋은 공격력을 지녔다. 더 나아가기 위해선 많은 수비 훈련이 필요하다."

- Robert Stock에 대해 : "솔직히 Stock은 처음에 투수로 전향하기 싫어했다. 하지만 지금은 투수로서의 자신이 빅리그 진입에 더 유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년에 많은 면에서 발전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다."

- James Ramsey에 대해 : "Palm Beach에서 다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아마 Springfield에서 시즌을 마치지 않을까." 

- Yoenny Gonzalez에 대해 : Mo가 리그 트렌드가 살짝 더 스피드에 의존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얘기했는데, 팀에 스피드를 더해줄 선수로 Gonzalez(2012 드래프트 8라운더)를 뽑고 싶다. 60야드를 6.36초에 주파하며, 최근 5-6년간 우리가 뽑은 선수들 중에 가장 빠른 선수다. C.J. McElroy와 Ramsey도 매우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 Justin Christian에 대해 : "AAA만 바라본 계약이 아니다. Christian이 잘만 하면 빅리그 로스터에 들 지도 모른다."

- A level, Peoria 팀에 대해 :"GCL, Johnson City, Batavia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너무 많다. Peoria(A 레벨) 로스터 짜는 일이 아주 힘들 것 같다."

- AAA, Memphis에 대해 : "좌투수가 너무 많다. Gast, Lyons 뿐 아니라 Additon과 Greenwood까지 mix에 포함되어 있다. 어떻게든 정리가 필요하다."


Dan Kantrovitz

- 스카우팅 팀에 대해 : 스카우팅 팀은 3 department로 이루어져 있다. National Cross Checkers, Regional Cross Checkers, Area Scouts. NCC 2팀, RCC 3팀, AS 7팀으로 총 12팀인데, 이번 시즌부터 NCC와 RCC를 한팀씩 늘려 NCC 3팀, RCC 4팀, AS 7팀, 총 14팀이 가동될 것이다. (확실히 draft&development 철학으로 밀고 나갈 생각인거 같습니다)

- 새 CBA 하의 드래프트에 대해 : "money pool이 정말 중요하다. 돈을 너무 넘치게 써서도 안되고, 너무 적게 써서도 안된다. 딱 pool에 맞춰 적당량만 써야한다. 상위 라운드에선 뽑고 싶은 선수를 뽑아야 하는데, 또 나중에 미끄러져 내려올 선수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돈을 아껴놔야 하는 딜레마가 있다. 결국 지를땐 지르고 또 아낄 땐 아껴야 하는 법. 이를 위해 가장 힘든 것은 미리 스카우트, 부모, 코치등등과 이야기를 하며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이 설정되어 있다지만,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까지 어느정도 금액에 사인하게 될지 확신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고졸 선수들의 경우 대학을 선택한다는 보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까다롭게 군다. 또 하나, 29개팀을 일일히 tracking하며 그들이 쓸 돈이 얼마나 남아 있을 것인지, 지금 그들이 가진 픽에서 이 선수를 픽할 것인지, 아니면 픽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판단하는 것도 정말 힘들었다."

- 팀이 필요한 부분의 선수들을 뽑나, 남아 있는 최고의 선수를 뽑나? : "need는 고려하지 않는다. 남아 있는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물론 30-40라운드 들어가면 하위 마이너에 구멍난 부분들을 메꾸기 위해 선수들을 픽업하긴 한다."

- 선수 평가할때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많다. stat, scout의 rating, medical history, interview 자료, parents, coaches, guidance counselor 등등. 하나 얘기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class보다는 age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해 우리가 뽑은 몇몇 대학출신 선수들은 그들의 학년에 비해 나이가 어리다. 이러한 선수들 rating 작업이 끝나면, 우리는 보드에 800-1000명의 자료를 정리해 랭크시킨다. 드래프트 1주일 전 스카우팅 팀 전부가 모여 다시 한번 모든 선수들을 하나씩 체크하고, 변동사항이 있으면 수정한다."

- 구단주 Bill Dewitt Jr에 대해 : "전반적인 야구지식이 아주 탁월하다. 때때로, 심지어 몇몇 스카우트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드래프트 대상자에 대한 분석과 질문을 던진다. 물론 그는 그 선수를 전혀 모른다. 요지는 Dewitt Jr가 핵심을 알고 있다는 것. draft room에서 우리와 함께 하며, 나와 스카우트 팀이 뽑고자 했던 훌륭한 선수를 픽업 했을때 우리만큼이나 기뻐한다."

- international market, 예를 들어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등도 살피고 있나? : "물론이다. 그러나 그쪽은 도미니카랑 상황이 다르고, 무엇보다 축구가 국기라서 가용한 어린 선수들이 별로 없다."

- 이번에 Cuba에서 온 유격수(Aledmys Diaz)에 대해 관심이 있나? : "그렇다. 하지만 FA이기 때문에 가타부타 더 뭐라 말하기가 곤란하다."

- 2012 드래프티들에 대해 : "Mejia는 skill&leadership을 갖춘 좋은 유격수다. 우리는 드래프트 당시 그를 정말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스캠까지 부상에서 회복되길 바라지만, 아마 100%가 되려면 4월 어느시점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다음 시즌 Mejia는 Peoira(A)에서 뛴다."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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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3.01.22 14: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단 Wisdom을 장기적인 3루 자원으로 보는 모양이네요. 근데 Kelly를 Peoria로 올리면 포지션이 겹치는데 곧바로 외야로 보내려나요?

    수비마저 코>잭으로 본다면 Jackson에겐 별 기회가 없겠습니다.

    Rosie는 Carp 라인, Miller는 Waino 라인, Kelly는 Lohse 라인이었군요. Carp가 머지않아 투코 할 것 같긴 한데 의외로 Miller가 영악하게 라인 잘 탄 듯합니다. 능청스럽게 증량 타령이라니 재밌는 놈이에요ㅋ

    가열차게 밀고 있는 S-Rod 중견수 알바는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말로는 Jay가 장기적인 CF라고 해도 카즈에서 서비스타임 다 채우기 쉽지 않겠죠. 뎁스차트 상으론 안전빵이지만 끊임없이 자신과 경쟁해야 하는 처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로스터 포화가 장난이 아닌데 시즌 중, 혹은 다음 오프 시즌에 대대적인 정리 작업이 예상됩니다. 여전히 SS 빼곤 보강하기도 애매하니 의외로 빅네임이 트레이드 블록에 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 Motte, Garcia나 Craig/Freese라던가...

    • lecter 2013.01.22 17:05 Address Modify/Delete

      Motte은 당연히 블록에 오를 듯 싶고, Garcia도 나름 싸게 묶여 있으니 가능성 있겠죠. Freese보다는 Craig 쪽이 좀 더 높아 보이구요.

  2. yuhars 2013.01.22 15: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확실히 팀도 강하고 팜도 강해서 로스터 포화가 장난이 아니긴 합니다. 이런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바로 단장의 능력인데 Mo가 과연 어떤 운영의 묘를 발휘할수 있을지 사뭇 기대가 되는군요. ㅎㅎ 그런데 트레이드를 통해서도 딱히 데리고 올만한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이긴 하네요. 올 시즌 중반에 애덤스가 트레이드 될 것인지도 궁금해집니다.

    캘리의 푸쉬가 대단하네요. 94년생이 A볼 진출이라... 개인적으로 캘리의 선구안 때문에 A볼 적응이 아주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BA에서 캘리를 10위안에 넣었던데 리포트가 보고싶네요. ㅎㅎ 과연 팀에서 어떤 평가를 했길래 벌써 A볼 진출인지... 아무래도 올해 BA핸드북은 반드시 구입해야겠습니다. ㅋㅋ

    웨이노는 연평균 18M에 5년 정도 계약 해주면 요즘 시장으로 봐서는 이 이상도 충분히 나올것 같습니다. 공정거래의 대가인 Mo가 생각하는 웨이노의 가치는 얼마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3. H 2013.01.22 19: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에 띄는 멘트들..

    Miller "마이너로 다시 가면 실망할 것이다" 자신감의 발로라고 봐줘야 되겠죠...?

    Kantrovitz "남아 있는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R...Ramsey 픽은 대체...?

  4. BlogIcon FreeRedbird 2013.01.23 0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helby는 눈으로 보기에도 살이 찐 것 같아 보이더군요. 투수로 딱 좋은 떡대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너로 가면 실망할 것이다 라는 멘트가 재미있는데... 06년의 Waino도 비슷한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자기 스스로 이제는 메이저리거라고 확신했다는...

  5. BlogIcon FreeRedbird 2013.01.23 00: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Freese의 연봉은... 선수쪽이 3.75M을 주장하고 구단은 2.4M을 이야기했다는데요. 갭이 제법 되네요.

  6. BlogIcon skip 2013.01.23 02: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은 Kelly를 Peoria로 보낸다 하지만 스캠 굴려보고 결국 EST - State College 코스 아닐까 싶습니다. 94년생이 A레벨이라, 뭐 Miguel Sano도 올해 Midwest League 뛰었고, Taveras도 작년에 92년생이 A 레벨 뛴 케이스긴 한데, Kelly가 이렇게 급공격적으로 승격시킬만큼 다듬어 진 것 같진 않거든요.

    Ryan Jackson은 안타깝지만 그 옛날 Bryan Anderson 마냥 낙동갈 오리알이 될 것 같습니다. 단장부터 시작해서 전부 은근히 코사마 쪽으로 쏠려 있어요. Greg Garcia도 가장 문제시 되던 유격수 수비에 물음표는 띤 상황이니 평타만 쳐주면 가을 즈음에는 슬금슬금 승격준비할테구요.

    Freeman, Lyons, Siegrist가 불펜으로 대기한다 치면 Rzep도 슬슬 작별인사 할 준비 해야겠습니다. Choate는 뭐하러 3년계약 주고 잡은건지, 돈 많이 빠져 나간다고 헛돈 좀 쓰겠다는 건가요.

    마지막으로 Craig은 어지간하면 안건드리지 싶어요. 적어놓진 않았지만 Mabry도 올해 누가 젤 기대되냐 물어보니까 Craig이 풀타임 소화하면 올스타 스탯 찍을꺼라고 얘기하더군요. 뭐 Craig도 유리몸이지만 전 Freese에 대한 확신이 없는지라, 둘 중 누구 하나 딜 해야 한다면 Freese로 꼽겠습니다. 하지만 돈을 걸라면 전 둘 다 딜 안된다에 걸겠어요 ㅋ Motte는 대체자원도 수두룩 하고, 마무리 급한 팀에 팔아넘길만도 하겠네요.

  7. BlogIcon jdzinn 2013.01.23 04: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솔직히 우리는 웨이노, 야디, 크렉만 빼고 싸그리 전부 다 파이어세일 해도(NTC고 나발이고;;) 내년에 컨텐더라고 생각합니다. 반년~1년 동안 옥석 가린 다음 새로 곳간 채운 한 무더기의 트레이드칩으로 취약 포지션 보강하면 레알 싸고 강력한 팀이 나올 것 같다능..-_- 유망주 패키지는 차고 넘치는데 정작 보강할 포지션이 마땅치 않다니 이것도 참 신기한 일입니다.

  8. BlogIcon FreeRedbird 2013.01.23 11: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최저연봉 4번타자인 Craig을 트레이드하기는 무척 어려울 듯 합니다. Adams가 작년에 AAA에서 329/362/624 였는데 올해 상반기에 한 350/400/700 정도로 완전히 미쳐주면 고민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초인적인 스탯을 찍어도 Adams가 아마 먼저 트레이드 될 겁니다.

    이 팀은 미들 인필드를 빼고는 전 포지션이 3 WAR 이상 프로젝션 가능한 선수들이라 업그레이드가 매우 어렵습니다. 유망주 팔아서 5 WAR 짜리 스타 플레이어를 어디서 데려온다고 해도 고작 1~2승 업그레이드여서... 리스크를 감안하면 실행이 어렵죠. 대표적 구멍인 미들인필드도 2루쪽은 유망주들이 꽤 대기중이고, 유격수를 좀 더 확실한 선수로 대체하는 정도가 그나마 유일한 업그레이드 방안인데... 요즘 프런트의 성향상 Furcal을 그냥 내치지는 않을 것이니 이것도 힘들겠습니다. '패밀리'라면서요. 개막 전에 선수를 뜬금없이 버렸던 건 Adam Kennedy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그나마도 선수와 싸우는 게 주특기였던 TLR이 있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죠.

    이렇게 로스터 포화가 심한 걸 보니 Westbrook 재계약은 괜히 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디 빈 자리가 있어야 숨통이 좀 트일 것 같은데요.

    저도 Freese는 트레이드하고 MCarp를 주전으로 기용해도 크게 다운그레이드가 아닐 것 같은데요. Freese가 DL에 갈 가능성을 생각하면 WAR 같은 연간 누적스탯으로는 아마 거의 같을 수도 있겠습니다. 페이롤은 오히려 줄어들겠고... 근데 로컬 월드시리즈 히어로를 팔아도 되나요? PR측면에서 재앙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9. velocity 2013.01.23 11: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tte이 연봉조정 대신에 2/12M에 재계약 했습니다.

  10. BlogIcon FreeRedbird 2013.01.23 12: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tte 계약은 총액만 확인되고 있고 아직 세부내역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아마 올해 5M, 내년 7M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Boggs는 1.475M, Mujica는 3.2M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Motte 계약의 연도별 연봉 액수가 밝혀지는 대로 로스터/페이롤 테이블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BlogIcon skip 2013.01.23 12:44 Address Modify/Delete

      Goold가 공개했네요.

      The contract, which includes a $1-million signing bonus, buys Motte out of the final two years of arbitration and sets him up to be a free agent after the 2014 season.

      Motte's agent submitted a request $5.5 million and the Cardinals countered with an offer of $4.5 million.
      He'll make $4 million in the coming season and $7 million in 2014.

      사이닝 보너스 1M, 내년 4M, 내후년 7M 이군요.

  11. BlogIcon skip 2013.01.23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winter warm-up과 그 전에 나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만든 top20 리스트 얘들 배정받을 리그를 좀 정리해보니 이렇게 되네요.

    1. Oscar Taveras, OF (AAA)

    2. Trevor Rosenthal, RHSP (ML or AAA)

    3. Shelby Miller, RHSP (ML or AAA)

    4. Carlos Martinez, RHSP (AA, 시즌 중 AAA 승격 유력)

    5. Michael Wacha, RHSP (AA, 시즌 중 AAA 승격 유력)

    6. Kolten Wong, 2B (AAA)

    7. Matt Adams, 1B (AAA)

    8. Tyrell Jenkins, RHSP (A or A+, 미확정)

    9. Anthony Garcia, OF (A+)

    10. Carson Kelly, 3B (A, 과연)

    11. Seth Maness, RHSP (AAA)

    12. Stephen Piscotty, OF (A+)

    13. Greg Garcia, SS/2B (AAA)

    14. Starlin Rodriguez, 2B (AA)

    15. Colin Walsh, OF/2B (아마도 AA, 미확정)

    16. Jordan Swagerty, RHRP/SP (AA)

    17. Breyvic Valera, 2B (아마도 A, 확정안됨)

    18. John Gast, LHSP (AAA)

    19. Ryan Jackson, SS (ML or AAA)

    20. Mike O'Neill, OF (AA or AAA, 확정안됨)

    20명 중에 15명이 AA이상에 랭크되어 있네요. 로스터 정체 현상이 심할 수 밖에 없는 듯. 저도 Westbrook 재계약은 좀 뻘짓이었던 것 같습니다.

    Palm Beach 외야는 Piscotty, James Ramsey, Anthony Garica로 이루어 질 듯. 이거 재미나겠어요 ㅎ

    그리고 계산해보니 Memphis는 주전 대부분이 좌타에요. Adams, Wong, Greg Garcia, Taveras, Adron Chambers, Swauger... 3루를 Chambers가 맡는다 하면 이놈이랑 아직 미정인 포수 빼고 다 좌탄데, 뭐 Memphis 타선 밸런스까지 신경 쓸 필요 있겠냐만 이것도 참 거시기하네요.

Cardinals가 매년 연초에 갖는 행사인 Winter Warm-Up이 미국시간으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있었다. 오프시즌동안 심심해서 죽을 것 같은 팬들을 적절한 시기에 달래주고 덤으로 자선기금 마련도 하는 행사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구단 고위층과 코칭스탭, 선수들이 팬과 대화를 하는 시간이 많은데.. 이들의 발언을 간단히 들어 보자.

John Mozeliak
- Albert Pujols와의 연장 계약 실패에 대해: "Pujols와의 협상은 매우 힘들고 감정적인 과정들이었다. Angels 계약 발표 후,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윈터미팅이 열리는 호텔에서 벗어나 있기도 했다. 이 일은 이미 엎질러진 물(spilled milk)이고, 감상에 젖어 있기 보다는 앞으로 나아갈 때이다. 결국은 올바른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 추가적인 오프시즌 무브에 대해: "누군가를 영입한다면 타자보다는 투수일 것이다. 특히 RH 베테랑 릴리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Oswalt를 영입하면 확실히 도움이 되겠지만, 이미 로테이션에 5명이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 것 같다." (주: 결국 Lohse, Westbrook 트레이드 불가로 인해 별로 영입 의지가 없는 듯)
- Molina 재계약에 대해: "우리는 그와 재계약을 할 수 있기를 원한다. 우리가 알기로는 Molina도 여기 남고 싶어하는 것 같으므로, 일이 잘 풀리리라고 본다." (주: Molina의 2년 연속 Winter Warm-Up 불참에 대해 "우리는 100% 참석을 원한다" 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Molina는 사인을 잔뜩 해 주는 이런 행사가 잘 안맞는 모양"이라며 잉여의 Angels 이적 때문에 Molina가 삐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 최근 Astros가 더 이상 Cardinals 프런트 인사들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막은 것에 대해: "우리는 프로페셔널 들이고, 사람들이 각자 더 나은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을 막을 생각은 없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우리 조직에 너무 큰 균열이 생기면 곤란하다. 이제는 위험 수위에 이른 것 같다. Jeff Luhnow가 좋은 기회를 잡게 되어 나도 기뻤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난감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용납할 수는 없다." (주: Sid Mejdal에 이어 또다른 핵심적인 스탯 분석 담당자였던 Mike Elias가 얼마 전 사표를 던지고 Astros 프런트에 합류하였다. 현재 Cardinals의 스탯 분석 조직은 거의 반토막 난 상황이다. 이들이 Luhnow의 지휘 아래 드래프트에 깊숙하게 관여해 왔음을 고려할 때, 올해 드래프트가 상당히 우려된다. 안그래도 올해 드래프트는 상위 픽이 많아서 더욱 중요한데...)
- 타순에 대해: "Beltran이 2번을 치고, Holliday 3번, Berkman 4번의 타순이 가장 유력할 것 같다."
- Prince Fielder 계약?: "그런 일은 절대 없다."
- Tyler Greene: "지금으로서는 Greene이 가장 유력한 2루 주전감이다. Descalso와 spring training에서 경쟁하게 될 것이다."

Adam Wainwright
- 수술한 팔꿈치에 대해: "아주 좋다. 지난 번 사이드 세션에서도 아무 문제 없었다. 내가 너무 앞서 나가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이다."
- 재계약에 대해: "아직 그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아마도 내가 멀쩡하다는 것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기까지는 구단이 그런 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물론 나는 여기서 은퇴할 때까지 계속 뛰고 싶다. 다른 선수들도 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여기는 야구의 천국 세인트루이스이다. 이 팀에서 뛴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주: Wainwright는 지난 번 첫 장기계약 때에도 "이 팀에서 아주 오래오래 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정도로 팀에 남고 싶어한다면 시장가 대비 저렴한 수준에 장기계약을 다시 맺을 수 있을 듯.)

Chris Carpenter
- "잉여가 떠났으니 Yadi가 좀 더 리더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잉여를 너무 까지 말자. 그동안 정말 많은 기여를 해 주지 않았는가." (ㅎㅎㅎ)

Lance Lynn
- "내 역할은 뭐가 되든 상관 없다. 난 그저 던지고 싶을 뿐이다."

Jordan Swagerty
- 선발이든 릴리버든 별 상관없다. 난 둘 다 좋아한다."

J.C. Romero는 주로 약물 양성반응으로 50게임 출장정지를 먹은 것에 대해 소송을 하다가 최근에 합의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런 써글...

Matt Holliday
- "내 손목은 100% 건강하다."

Lance Berkman
- 작년 이맘때쯤 '외야 수비가 1루보다 오히려 무릎에 부담을 덜 준다'고 주장했던 것에 대해: "그건 다 조크였다. 1루 수비는 외야에 비해 좌우로 움직임이 많고 좀 더 민첩함을 요구하긴 하지만, 몸에 대한 부담은 큰 차이 없을 것이다." (주: Berkman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사실은 그게 다 구라였다는 한 마디로 넘어가다니... ㅎㅎㅎ)

Matt Adams
- "사실은 외야수용 글러브도 샀던 적이 있다." (주: 이제 아마 영영 쓸 일이 없을 것이다...)

Shelby Miller
- 출장정지 사건에 대해: "그 일로 많이 배웠다. 팀에서 혼자 떨어져 지내는 것은 아주 괴로웠다. 팀으로 다시 돌아갔을 때는 정말 최고의 기분이었고, 복귀한 뒤에는 이전보다 더욱 열심히 뛰었다."
-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다면 불펜에서 던지더라도 좋을 것 같다. 계속 열심히 하고 좋은 성적을 내다 보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Bill DeWitt Jr.
- "우리는 잉여와 재계약하기 위해 정말로 최선을 다했다."

Skip Schumaker
- 2년 계약에 대해: "나는 돈을 많이 받고자 하는 생각이 없었다. 난 그저 이 팀에 남고 싶었다. 난 이기는 것이 좋고, 그게 바로 우리가 이 팀에서 하고 있는 일이다."
- Spring Training: "난 경쟁을 통해 내 역할을 따내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 난 항상 그래왔다.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 경쟁해 왔고, 메이저리그에 머무르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이제 분명한 역할을 맡기 위해 또 경쟁하고 있다. 내 career path는 그런 식이었다."

Mike Matheny
- Beltran의 타순에 대해: "Beltran의 다리가 멀쩡하다면 2번에 기용하고 싶다. 좋은 타자에게 타석을 가능한 한 많이 줘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한편으로는 그가 100타점을 올릴 수 있는 타자라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의 높은 출루율과 파워는 그를 타선의 어디에라도 배치할 수 있게 한다." (주: 개인적으로 Matheny가 점점 맘에 들고 있다. 좋은 타자가 가능한 한 많이 타석에 들어서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부정하는 감독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
- 전반적인 타순에 대해: "Furcal이 1번, Beltran이 2번이고 나머지는 유동적인 채로 스프링캠프에 가서 선수들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 "스프링캠프에서는 특히 베이스러닝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 번트나 situational hitting과 같은 팀 플레이도 많이 연습할 것이다."

David Freese
- "몇 년 만에 처음으로, 건강에 대한 아무 근심 없이 스프링캠프에 갈 것 같다. 올해는 162게임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Allen Craig
- "월드시리즈 7차전 마지막 아웃을 잡았던 공을 보관하고 있다가, TLR이 은퇴를 발표한 후 TLR에게 넘겨 주었다. 나는 그 공을 잡았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TLR은 그 공을 가질 자격이 있다."
- "이번주부터 플로리다로 옮겨서 재활을 계속할 것이다. 스케줄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오프닝 데이에 출장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주: Beltran도 계약했으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완전히 회복시켰으면 하는데... 구단이 알아서 잘 하겠지만...)

Kyle McClellan
- "나는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그게 나의 value라고 생각한다." (주: "맡을 수 있다"는 "잘할 수 있다"와는 별개인 것이 문제이다.)

Carlos Beltran
- "RF로 포지션을 옮긴 것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중견수보다 우익수가 확실히 부담이 적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 팀에서 다시 중견수를 볼 것을 요청한다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 "타순은 어디에 배치되어도 상관없다."
- "등번호는 3번을 쓰게 될 것이다." (주: 그가 주로 달아 왔던 15번은 Furcal이 차지하고 있고, Furcal은 이미 15번에 대한 집착을 공공연하게 밝힌 바 있다.)
- "Cardinals와 계약하기 전까지 함께 고려했던 팀은 Indians, Rays, Giants였다."


그밖에.

KMac이 2.5M에 계약하였다. 아직도 시즌 개막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그 전에라도 가능하다면 트레이드 했으면 한다. 인간적으로 KMac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Dickson 등이 최저연봉에 대신할 수 있는 역할을 굳이 2.5M씩 줘 가며 KMac에게 맡겨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Westbrook을 불펜으로 옮기고 Oswalt를 지를 수도 있고...

이제 아직도 연봉에 대해 합의가 되지 않은 플레이어는 Motte 뿐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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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kip 2012.01.18 2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인트만 추려 한글로 적어 주시는게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실텐데 고생 하셨습니다.

    Mo는 심지어 호텔 뒷문으로 빠져나가 비행장으로 직행했죠. 고작 반나절 안에 이뤄진 엔젤스의 뜬금포였기 때문에 황당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아울러 Mo가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선발진 Insurance로써 Oswalt 영입에 대해 호감을 나타 내긴 했으니 Oswalt가 계속 집을 찾지 못한다면 실낫같은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마침 Redsox도 돈이 없고, Rangers는 달빛계약 및 Feliz 전환에 적극적이라 자리가 없는 등, 그가 원하는 컨텐더 팀들 중 디스카운트 된 8M 조차 못 주는 판이네요.

    Mejdal의 공백을 거론하는 인터뷰에서 Kantrovitz는 이미 잘 짜여진 데이터와 시스템을 거론하며 문제 없음을 거론한 바 있는데, 음, 보충픽 포함 1라운드 픽만 5장인데 걱정 되네요. 뭔가 보충이 있겠지요, 생각이 있다면...

  2. BlogIcon skip 2012.01.18 22: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ip은... 제 닉네임이죠. 별다른 재능은 없는 선수지만, 매년 시즌종료 후 1달도 채 쉬지 않고 LA SWAT팀과 산 뛰어 다니고, 12월 부턴 빅맥과 타격연습하고, 누구보다 필드에서 열심히 뛰댕기는, 툭하면 1루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하는 모습이 참 짠하고 또 짠해서 제 favorite player가 된지 여러 해가 지났네요.

    뭐 야구선수가 야구를 잘해야 한다지만, Skip 같은 쩌리 플레이어, 팀에 한명 정도 있음직 하지 않을지, 다분히 편파적인가요? 하하

    아참, 이 Skip도 2루 주전 경쟁에 포함되었다 합니다. Matheny가 언급했죠. 어지간하면 Descalso and Greene 플래툰이지 싶습니다만.

    기본기에 주안이 된 스프링 트레이닝 복안은 베테랑 선수들이 Matheny에게 건의한 내용이라 합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2.01.18 23: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사실 Skip의 발언 중에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기도 해서 그냥 뺐던 말이 있었는데.. skip님 댓글을 보니 저도 짠해져서.. 본문에 추가 했습니다.

      스프링캠프 가서 열심히 뛰겠다는 말은 사실 "나 겨울 동안 15파운드 감량했다"라는 말이나 "내 커리어에서 최고의 몸상태이다"라는 말 만큼이나 공허하고 진부한, 너무 흔해빠진 말이죠. 근데 Skip이 말을 하니 정말 진지하게 들립니다. 재능이 부족한 Skip은 맨날 죽어라고 뛰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겠죠. 지금도 그렇고요. 팀에 대한 충성도도 높고 그저 열심히 뛰는 것밖에 모르는 이런 플레이어, 있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요. 하지만, 만약 "사실은 페이롤이 조금 부족해서 Oswalt를 지르지 못한다"와 같은 상황이 된다면, 역시 KMac이나 Skip부터 정리하지 그랬냐.. 라고 생각하게 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_-;;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재능이 존재하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 lecter 2012.01.19 08:50 Address Modify/Delete

      스킵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전 그래도 재능 있는 선수가 좋네요 ㅠ

  3. BlogIcon FreeRedbird 2012.01.18 2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근데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하는 것은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Skip이든 누구든 간에 말입니다. 이것에 대한 연구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은데요..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은 그냥 1루로 전력질주를 하는 것과 비교해서 도착 시간에 별 차이가 없고, 괜히 부상위험만 크게 높아지는 플레이입니다.

  4. doovy 2012.01.19 07: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David Freese의 발언이 가장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제발 얘가 풀시즌으로 뛰면 어떤 넘버를 찍는지 보고싶습니다. 아래는 빌 제임스와 Zips의 예상성적입니다. 작년에 부상으로 자주 빠졌었던 Holliday도 PA (타석수)가 500을 쉽게 넘었다는 점을 생각했을 떄 (보통 풀시즌 뛰면 650~700 타석은 찍게돼죠) 426타석을 예상한 것은 그만큼 Freese의 오랜 부상경력을 크게 본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자주 다치던 녀석이 또 다칠 확률이 높긴 하지만 "건강하다면" 이란 가정이 붙으면 .300/.365/.485 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Bill James: .297/.357/.452 (.809 OPS), 12 HR 66 RBI (426 PA)

    Zips: .269/.323/.406 (.729 OPS), 9 HR 51 RBI (335 AB)



  5. doovy 2012.01.19 07: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러고보니 퍼칼하고 벨트란의 #15 백넘버 싸움은 퍼칼의 승리로 돌아갔군요. 저는 당초 벨트란에게 15번을 양보할 줄 알았습니다. 벨트란이 풀타임 데뷔 2년차인 2000년부터 지금껏 거의 계속 15번을 입은 반면, 퍼칼은 2000~2005년 애틀랜타에서 1번을 입고 뛰다가 2006년 다저스로 옮기면서 15번으로 갈아입은 거라서 벨트란이 애착이 더 심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사실 뭐 비슷한 상황이라면 박힌 돌이 굴러온 돌에게 수년간 쓰던 번호를 내주는 경우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만 (내줄 경우 상당한 이슈가 되죠) 이번 경우에는 퍼칼이 내줄 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6. doovy 2012.01.19 07: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리고 Allen Craig 대인배네요. 당연한 일이지만 아무나 저렇게 쉽게 7차전 우승공을 양보할 것 같지는 않은데... 당연하다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아서요. Craig의 성품을 보여주는 대목 같습니다. TLR이 잘 키웠네요 ㅋㅋㅋ

  7. H 2012.01.19 08: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Craig이 남들 다 글러브 던지고 좋아하는데 혼자 꿋꿋하게 글러브 들고서 이 공은 내꼬야! 하고 있길래 가보로 길이길이 간직하려고 그랬나 했더니 우승구를 TLR한테 덥썩 준 건 정말 대인배인 거 같네요... 호감 ㅎㅎ

  8. lecter 2012.01.19 09: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싹은 여전히 개빈 플로이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오스왈트는 정말로 갈 팀이 없어 뵈는데...

  9. BlogIcon FreeRedbird 2012.01.19 1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62년생으로 49세인 Jamie Moyer가 Rockies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49세의 현역 선발투수를 메이저리그에서 볼 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문제는 Rockies가 이번 오프시즌에 그저그런 허접 선발 후보들을 너무 많이 수집해서 메이저 로스터에 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

    • lecter 2012.01.19 15:04 Address Modify/Delete

      Rockies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선발을, 그것도 허접한 선발들만 모으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 나름 에이스: Chacin
      - 나름 고연봉자: Hammel, Slowey
      - ML 경험자: Rogers, Chatwood, Moscoso, Nicasio, Outman, Pomeranz, White
      - 신인: Friedrich

      여기에 우리의 Mortensen도 있긴 있고, De La Rossa가 TJS에서 여름에 복귀한다고 하죠. Chacin 외에는 누가 들어가고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선발진이라서 Moyer옹도 스캠에서 잘 던지면 선발진에 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을 거 같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2.01.19 15: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Nicasio는 작년에 라인드라이브에 맞아 시즌아웃 된 걸로 기억하는데 올 시즌 개막때 출장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Hammel은 어떻게든 트레이드 하고,
      Chacin, Nicasio, Slowey, Outman, White를 로테이션에 넣고,
      Pomeranz를 AAA depth #1로 대기시키고(혹은 스프링캠프에서 하는 거 봐서 White와 Pomeranz를 바꿈),
      나머지는 버려야 할 거 같은데요. Chatwood나 Moscoso 같은 쩌리들은 도대체 왜 데리고 온 것인지...
      Jorge De La Rosa가 복귀하면 또 막막한 상황이 되겠네요. 그때는 Slowey까지 트레이드를 하던가.. -_-

      O'Dowd의 허접 투수 수집은 거의 옛날 Jim Bowden의 망한 툴가이 외야수 수집에 맞먹는 것 같은데... 이왕이면 Lohse나 Westbrook에도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군요. ㅎㅎ

  10. doovy 2012.01.20 08: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좀 다른 얘기지만 오늘 아침에 보니 Fausto Carmona가 여태껏 가명으로 활동했었고 (본명은 Roberto Heredia) 나이가 28세가 아닌 31세였다고 하네요. 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중남미 선수들에게 그다지 드물지 않은 혐의인만큼 완전 헛소리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19승 8패 3.06을 찍고 215이닝을 소화했던 2007년이 23세 시즌이 아닌 26세 시즌이 되는 거고, 한 2년 삽푸다가 살짝 정신차린 2010년은 29세 시즌이 되는거군요. 개인적으로 추신수 경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게되는 경우가 많은 투수인데,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는 비효율적인 투구폼에서 나오는 싱커로 무지하게 처맞는 것밖에는 없는 것 같은데 이번 사태로 어디가서 제대로 연봉받기는 힘들겠습니다.


    • H 2012.01.20 08:58 Address Modify/Delete

      이것으로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올라갔군요 헐헐..

      Lowe를 데려다 어디에 쓰려고 하나 했더니 이럴 때를 대비한 보험이었나 그런 생각도 들고...
      프런트도 알고 있었다는 듯한 말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