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nis Ortega'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5.24 5월 팜 리포트 (6)
  2. 2017.12.22 2017 마지막 farm report (19)
  3. 2017.02.21 Redbirds Nest in Korea 선정 2017 Cardinals TOP 20 유망주 리스트: 쩌리모듬 (9)


경기도 지고 Ozuna는 삽질도 모자라 쳐 자느라 늦어 짜증 만빵인 여러분께 효 콘서트를 선물한다.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당신이 남자라면.


기분이 좋아지셨다면 밑에 야구 이야기 따위는 안 읽으셔도 좋다.




Memphis Redbirds


0. 두 눈으로 생생하게 목격중인 Tyler O'Neill, 등판 후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우르르 기사 쏟아져 나오는 Alex Reyes는 딱히 다룰 필요성을 못 느껴 생략.


1. 5월 17일 Steve Baron이 빅리그 콜업되어 Andrew Knizner가 올라왔고, 18일 Tyler O'Neill과 Yairo Munoz가 빅리그 재승격된 이후 Randy Arozarena, Ramon Urias, Hector Mendoza가 올라왔다. 21일에는 Ryan Helsley까지 합류했다. Carson Kelly의 부상이 심하진 않기에 Knizner는 맛만 보고 다시 내려갈듯 하나 이리봐도 저리봐도 더 이상 AA에 머물 이유가 없는 놈이다. 주가가 더 내려가기 전에 Kelly를 잘 팔아야 할텐데, 안되겠지.


2. 4월 .326에서 5월 14일 .277까지 쭈욱 내리막 길을 걷던 Oscar Mercado의 타율은 최근 5경기 10안타를 몰아치며 22일 현재 .318로 반등했다. 다만 4월 9 SB로 나가면 뛰던 녀석이 5월 오늘까지 1 SB에 그치고 있는데 아마 하체 어느 부분에 작은 부상을 안고 뛰는듯. 9.1% BB%, 12.7 K%(작년의 21.4%에 비해 장족의 발전으로 AFL서부터 중점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다)의 예쁜 비율에 P/PA도 3.61에서 3.91로 껑충 뛰었다. 이상적인 리드오프 히터 스타일로 진화중이다.


3. Mercado와 반대로 Max Schrock은 최근 10경기 .195로 좋지 않은데, 설상가상 특유의 공격성을 억제하지 못하면서 15경기 연속 무볼넷을 기록 중이다. 작년 봄에도 똑같은 흐름이었던지라 더 아쉽다. 많은 홈런과 도루를 기대하기 힘든 똑딱이에겐 좋은 BB%(가 아니라면 복사기처럼 몸으로 때우던지)가 필수다. Budaska 영감을 믿어볼 수 밖에 없나.


4. AA서 선구안이 뭔데 걍 때려 죽여 모드였던 Arozarena는 올라오자마자 신중히 공을 보고 있다. 단언컨데 누구든 Arozarena를 확신에 찬 어조로 끄적인다면 그 양반은 사기꾼이다.


5. 더이상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Patrick Wisdom은 22일 기준 301/362/493을 찍고 있다. 5월 들어 352/403/577, 9 XBH. 데뷔 후 처음으로 BABIP(376)빨 본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LD%가 답지않게 무려 28%다. WWU에서 말은 의연하게 해도 꽤 풀이 죽은 모습이었는데, 잘해서 언젠가 크보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한다.


6. Gomber는 커리어 최고의 K/9(10.47)를 기록중이고 BB%도 정상이지만 이상하리만큼 hittable한 모습. 고질적인 command 문제일 수도 있고, 커리어 평균을 훌쩍 넘은 BABIP의 희생양일수도 있다. 깊이 봐도 별다른 세부스탯 변화는 안보인다. 홈런이야 예전부터 아차하면 쳐맞는 세금이었으니. 아, 늘어난 K/9의 일부는 지난 봄 Maddux 코치가 curve 그립을 살짝 손봐준 영향일지도 모르겠다. 본인 왈, 원래 쓸만했지만 더 역동적인 curve를 던질 수 있게 되었다나 뭐라나.


7. PDL도 마찬가지로 삼진 엄청(11.48 K/9) 잡는다. 최근 들어 control이 좀 잡히고 있는 모양이지만 오늘까지 4.43 BB/9에 대학 시절부터 자랑하던 GB%가 거진 반토막(30.8 GB%)나고, 이닝 당 투구수도 19개를 넘어서는 등, 단순한 11.48 K/9 + 2.76 ERA 프로필에 비해 여러가지로 좀 불안정한 모습이다. 기사 하나쯤 보고 싶은데 없더라.




Springfield Cardinals


1. Waino가 AA에서 재활 등판시 자기 공을 받았던 Andrew Knizner에 대해 좋은 말을 늘어놓았다. 이 양반은 좋은 말밖에 못하기 때문에 딱히 큰 의미없지만 그래도 붙여넣어 본다.


“I’m very impressed with Kiz,” 


“I think he is going to be a superstar. One of the benchmarks I always have is does the catcher push the ball down that is on the knees or does he bring it up? You see Yadier with those low pitches that are borderline strikes. He gets them because he receives it very softly. Knizner did that.”


AA에서 333/412/467, 2 HR, 9.2 BB%, 9.2 K%, 137 wRC+ 찍고 승격한 Knizner는 타격코치 Jobel Jimenez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상대투수 분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2. 74 PA, 369/425/569, 3 HR, 8.1 BB%, 16.2 K%, 163 wRC+로 작년 멕시칸 리그 성적과 놀라울 만큼 흡사한 성적을 기록중이던 Ramon Urias.


Urias는 2010년 Rangers와 첫 프로 계약을 맺었는데, 당시 알려진 프로필은 average future glove, above-average arm, potential above-average speed, weak bat 정도. 프로필답게 2년간 평범한 성적 기록한 뒤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후 앞서 언급한대로 2015년 21살 나이에 351/410/496을 찍으며 breakout했지만 고도 2000피트에 위치한 Mexico City 홈구장 특성상 이 스탯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2017년, 340/433/577, 19 HR, 8.9 BB%, 16.3 K%, 162 wRC+로 리그를 확실히 씹어먹으며 여기까지 온 것. 팀은 여타 라틴 유망주들처럼 수년간 팔로잉한 케이스가 아니라 15년 breakout 이후 슬쩍 쳐다보고, 지난 시즌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자 (이거 물건이다 싶어) 빠르게 계약을 추진한 레어 케이스라 밝혔다.


개막 이후 멕시코에선 흔히 볼 수 없었던 mid to high 90s에 적응 중이라 밝혔지만 성적보면 이미 100% 적응했다. 본인은 SS가 가장 편하다는데, 팀은 2루가 최적 포지션이라 여기고 있다는듯.


3. 22일 현재 Texas League 홈런 1위가 누군지 아시는가. Victor Roache다. 168 PA, 269/321/590, 14 HR, 6.0 BB%, 26.8 K%, 131 wRC+. 91년생으로 그풍기와 동갑인데 꼴랑 AA 홈런왕 따위 해봐야 큰 의미 없겠지만 2012 1라픽 지명(대학 소포모어 시절 홈런 30개 때려 Division I  통합 홈런왕 먹었다) 이후 이 정도 활약은 처음이다. 조금이라도 터진걸까?


드랩 직후 1~2년 가능성만 보인 뒤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다 작년 봄 raw power에 흥미를 느끼고 고쳐 써보려는 Dodgers에 팔려갔는데, 안타깝게도 교정작업이 본인에겐 혼란만 초래했던 모양. 이후 MILB FA로 풀려 Tigers와 우리를 놓고 고민하다 좀 더 성의(?)를 보인 이쪽과 사인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아무튼 반전의 비결은 Hammonds Field(홈 홈런 10개 vs 원정 4개)일수도 있지만, Springfield 감독 양반은 launch angle 수정과 무엇보다 스윙을 짧게 교정하는 작업이 성공했기 때문이라 떠들었다. Jobel Jimenez의 이름은 여기서도 튀어나오더라. 빅리그엔 '메2'를 배치하고 AAA와 AA에 화타를 두고 있다면 참 기가 막힐 일. 실제로 그동안 바닥찍고 올라오는 선수들 입에서 '메2'가 거론된 적이 있던가.


1라운드 지명자가 고생을 많이해서인지 인터뷰를 무슨 스님처럼 한다, 역시 올해를 계기로 언젠가 한국에서 봤으면 싶다.


4. 113 PA, 364/434/545, 4 HR, 9.7 BB%, 6.2 K%, 162 wRC+에 건실한 1루 수비로 아주 인상적인 활약 중이었던 John Nogowski는 hand injury로 5월 6일 이후 쭉 결장중이다. HBP도 아니고 경기 끝까지 소화한지라 어떤 경위인지 모르겠다.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도 전혀 정보가 없다.


5. 한때 Angels 최고 투수 유망주 중 하나였던 Chris Ellis는 여기까지 건너와 무려 4년째 AA 재수 중이다. 시즌 초반 릴리버로 전향해 9.2 IP, 3 H, 1/11 BB/K, 0.93 ERA 완벽투를 선보이며 제 2의 Mike Mayers 어쩌고 말도 들었는데(둘이 Ole Miss 동문이기도 하다) 프런트가 미x건지(감독은 I think his home is in the bullpen라고 떠들었으니 아닐 것이다) 뜬금 다시 선발로 돌리며 시간이 흐를수록 신나게 얻어터지는 중.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6. 2016 international signing 마무리를 장식(...)했던 Hector Mendoza도 AA 불펜에 앉아있다. 지극히 평범한 성적이다. 16.2 IP, 7.56 K/9, 3.78 BB/9, 0.54 HR/9, 41.5 GB%, 1.62 ERA, 3.99 FIP. 88-93mph, good changeup, average(or below average) command. 뭘 보고 웃어야 할지. 그래도 계약 당시 오퍼한 타팀들이 Astros, Redsox, Dodgers, A's, Giants더라. SF는 몰라도 나머지 팀들은 제법 똘똘하기로 소문난 집단들이니 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7. Connor Greene은 구속이 95-98mph선에서 꾸준히 유지되는듯 하고, 짧은 인터뷰 보니 command가 조금은 나아진듯 싶다. 답이 없어 보이던 Jake Woodford는 13일 6IP, 0R, 1/5 BB/K, 18일 7IP, 3R, 3/7 BB/K로 한숨 돌리는 중. 그밖에 Connor Jones being Connor Jones고 Sam Tewes는 벌써부터 뻗어서 EST서 재활 중이다. 2~3주 안에 복귀한다니 부상이 그리 크진 않았나보다.


8. Lane Thomas는 짜게 식었다. 5월 152/313/258, 2 HR, 6 SB, 15/19 BB/K. 다 올라가고 드러눕고 현재 이 팀에서 가장 핫한 타자는 Edmundo Sosa다. 최근 5경기 11안타, 2홈런, 7타점. 덕분에 시즌 스탯도 272/308/443까지 끌어올렸다.


9. 5월 5일부로 Darren Seferina가 방출되었다. 작년 성적 나쁘지 않았기에 Memphis 밥까진 먹게될 줄 알았것만 세상이 이리 험하다. 부상으로 느려진 스피드가 결정적이지 않았으려나 싶다. 또한 5월 15일에는 포수 Jesse Jenner가 은퇴를 선언했다. 행운을 빈다.




Palm Beach Cardinals


1. Evan Mendoza가 162 PA, 349/394/456, 3 HR, 5.6 BB%, 16.7 K%, .412 BABIP, 149 wrc+ 찍고 몇일 전 AA로 승격했다. 성적에서도 드러나지만 Oppo%가 39.5%에 달하고 FB%는 32% 선인 천상 똑딱이. BABIP이야 늘 4할 뚫진 못하더라도 이런 스타일들은 원래 다 높으니까. BB%가 좀 낮은데 P/PA는 3.98로 상당히 높게 찍힌다. 경험 좀 쌓이면 자연스레 늘어날 것이다. SS 전환 시도는 완전히 폐기된건지?


2. 간만에 FSL서 20+ HR 까는 놈이 나오는가 살짝 기대하게 만들었던 Andy Young은 4월 24일 이후로 홈런이 없다. 5월 성적도 228/318/263. RDS가 이런 곳이다. Dylan Carlson은 plate discipline (14.5 BB% / 17.1 K%) 하나로 꾸역꾸역 버티고 있고, MWL의 왕자였던 Juan Yepez는 FSL과 RDS에게 사정없이 쳐맞고(128/150/308) 혼수상태에 빠졌다.


Mason Katz라는 이름을 이제 누가 기억이나 할라나 모르겠지만 금마가 PB있을때 "내가 지금껏 야구한 곳 중에서 RDS가 제일 x같다."라고 투덜거리던 기억이 난다. Soto나 블게쥬 같은 0.1% 재능이면 모를까 RDS는 답이 없다.


3. Ronnie Williams가 얼마 전 쥐도새도 모르게 TJS를 받았다.




Peoria Chiefs


1. Elehuris Montero는 4월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잘 버티고 있다. 5월 329/360/486. 다만 3루수로 26경기(215IP), 11 에러 수치에서 드러나듯 수비는 도무지 답이 없어 보인다. 말도 안되게 느린 놈을 외야로 돌릴 순 없으니 결국 jdzinn 예측대로 1루밖에 없겠다.


2. 이전 포스팅에서 두 포수 놈들이 기대/걱정이라 끄적였는데 꽤 잘 버티고 있다.


JROD 93 PA, 273/301/523, 6 HR, 4.3 BB%, 20.4 K%, .281 BABIP, 120 wRC+. 8.8 LD%, 44% GB%, 47% FB%로 담장 뻥뻥 넘기는데 집중하는게 지난 2년간과는 꽤 다른 모습. 표본이 적으니 어떤 변화일지 아닐지는 지켜봐야지. Dennis Ortega 역시 77 PA, 323/416/415, 1 HR, 5 SB(?), 14.3 BB%, 15.6 K%, .377 BABIP, 139 wrC+로 괜찮다. 최근 10경기서 .390 기록 중. 특히 마이너 포수들 모두 30% 언저리 CS%에서 노는데 홀로 17번 도루 시도 중 9개를 잡아내며 53%를 자랑하고 있다. 역시 수비는 Ortega가 최고인듯. 누가봐도 빅리그에선 홈런 하나 치기 힘든 스윙인지라 얼마나 건실히 똑딱거릴 수 있느냐가 문제다. 잘하고 있다.


3. Scott Hurst도 not bad. 94 PA, 289/362/373, 1 HR, 3 SB, .359 BABIP, 110 wRC+. 단언은 이르지만 예전 유망주 리포트에 끄적였던 것 처럼 홈런파워는 기대하기 힘들다. 스윙도 작년과 별반 차이 없어 보인다. 팀에서도 아는지 주로 1번에 배치시키고 있다.


4. 투수는 정말 답이 없다. Oviedo, Seijas 세트와 sleeper라던 Winston Nicasio 모두 한 경기만 더 삽질하면 BB가 K를 따라잡을 기세다. 작년 드래프티들인 Jake Walsh와 Evan Guilory가 잘 하고 있기 한데 전자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하이 마이너 검증이 필요하고 후자는 똥볼러라 노답. 괜히 투수가 없다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다. Hudson, Gomber, Helsley 등 이후 세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Update: 어제 Seijas가 6.1IP, 0R, 2/5 BB/K로 호흡기를 달았다.




EST 


1. Donivan Williams의 주 포지션이 3루에서 2루로 바뀐다. 잠시나마 배트 야무지게 휘두르던 Leandro Cedeno도 외야(LF) 훈련 중이라는데 겸업인지 완전 전환인지는 모르겠다. 작년 포수에서 1루로, 올해 다시 좌익으로 변신.


2. 욕부터 나올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Delvin Perez가 4월 말인가 5월 초에 집에 갔다고 한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부상은 아니다. 징계 아니면 집안 사정 정도로 추측된다. 트위터도 삭제해서 더 알아볼 길이 없다. 사정을 모르는지라 섣불리 떠들 순 없지만 참, 웃음 밖에 안나온다.


3. 드랩 프리뷰는 6월 초 올릴 것이다. 간단한(의욕이 없다, 본인도 사람인데 Holland를 보며, Holland가 날려버린 2라픽과 1m을 떠올리면 짜증이 @$ㅆ%%@#뇧구ㅏ노%ㅇ@ㅕ@18) 프리뷰 겸 쓰레드로 쓰일 예정이다.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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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uhars 2018.05.24 20: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이너 애들 성적을 간간히 보는데 로우마이너에서 투수들이 전멸하는 바람에 딱히 챙겨볼만한 애들이 없네요. 특출난 애들은 적어도 뎁쓰로 밀어붙이던 팜이었는데 그 팜이 드디어 다 말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자도 몬테로 성적만 챙겨 보는데 이유는 재수생이 아니기 때문이죠. 예페즈만 봐도 리그 적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생각되고 카즈 팜에서 몬테로와 멘도자만이 리그 관계없이 적응하고 있는데 멘도자는 너무 똑딱이라서 딱히 아직 눈에 안들어오는게 문제네요. 몬테로가 요즘 좀 고전하던데 이걸 극복해서 OPS 0.900+로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로쉐는 잘 나가다가 큰 부상으로 망하고 브레이킹볼 대처가 안되어서 프로에 적응 못하였는데 공을 좀 맞추니 똥파워는 어디 가지 않네요. 이러다가 브래이크 아웃을 하면 도날슨이나 바티스타가 되는거고 아니면 일본이나 한국오겠죠. 위즈덤도 마찬가지로 컨택이 안되어서 문제였는데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한번 긁어볼만도 할것 같아요.

    메르카도는 코너외야수로는 아쉽고 중견수로는 아주 좋은데 팜이 워낙 잘하고 있어서 문제네요. 미드시즌이든 오프시즌이든 외야 정리를 한번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드랩은 저도 리포트 슥 보고 있는데 투망주가 없어서 투수가 땡기다가도 타자들 꼬라지를 보다보면 세스 비어 같은 대학 타자를 뽑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_-; 홀랜드만 아니었으면 타자도 뽑고 투수도 뽑고 다 했을텐데 말이죠.

  2. BlogIcon jdzinn 2018.05.25 04: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미춘 특유의 비글미가 돋보이는군여ㅋㅋ

    경기를 별로 못 봐서 딱히 덧붙일 말도 없습니다만 감버는 좀 단순하게 던진다는 인상이었습니다. 복잡하게 던져봐야 볼넷만 늘어날 뿐이라 방향은 맞다 보구요. 첸접이 더 좋아지지 않는 한 커맨드 다듬는 선에서 마이너 수업 마치지 않을지.

    컨트롤 회복하며 급반등한 헬슬리는 제 기준에선 성에 안 찹니다. 포심 스터프가 한창 좋을 때에 미치지 못해서요. 스캠 보니 구위 떨어지면 제구와 무관하게 급 히터블해지더군요. 커브, 커터는 추세 좋습니다.

    판스델리온은 기록 그대로 고구마 피칭. 티위스가 판스랑 비슷한데요. 복귀해서도 싱커가 그 수준이면 일찌감치 릴리버로 프로젝션하는 게 맞을 겁니다. 브레이킹볼은 좋아요. 세이아스는 볼 때마다 '구리다'는 느낌이 우드포드랑 비슷합니다. 솔직히 나이빨 빼면 눈길 줄 이유가... 이번 드랩은 그냥 대딩 투수에 몰빵해야 할 듯합니다. 어중간한 타자 1~2명 뽑아봐야 달라질 것도 없으니 외야 뎁스만 믿는 수밖에 뭐 답이 없네요.

  3. Waino 2018.05.25 11: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예스 마지막 리햅경기 멤피스에서 7이닝 13k로 끝내네요 와우. ㄷㄷ.. 원래 컨트롤에 의문부호가 있엇는데 재활하고 운동하면서 체형도 바뀌고 컨트롤까지 잡힌건지. 아무튼 다음주나 늦어도 6월에는 빅리그에서 보겟네요.

    헬슬리 허드슨 둘 다 표면상 성적은 상당히 좋아보이긴 하는데요. 허드슨은 아무리 땅볼러라지만 whip상태가. 띠용..

    메르카도는 성적이 정말 이상적인 리드오프네요. 진짜 '망'주였는데 어떻게 눈물젖은 빵 먹고 존버시키니 이렇게 변신할줄이야. 허허..
    델빈이도 한 3 4년 묵히면 언젠가는 정신차리고 돌아온 탕아가 되지 않을지.. 제2의 코레아니 렌테리아는 언감생심이지만 머 알시데스 에스코바나 에체바리아정도는..

  4. Styles 2018.05.25 13: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로우레벨 유망주 팜을 채워야되는데
    하던대로 대딩 몇 년 모으면 어케든 되겠죠
    지금세대 망주들 몇년쓰다 봄 걱정은 안합니다

  5. Skip 2018.05.25 15: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10년 들어 최악의 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스타도, 재미도 없어 그런가 그간 빨대 꼽아왔던 트윗은 물론 springfield, peoria 지역지들마저 기사 가뭄인지라 리포트 작성하기도 쉽지 않네요. 요샌 뭐 이런거 쓰는것마저 어려워지는지.

    Helsley는 다 써놓으니 TCN에서 인터뷰가 하나 나와 귀찮아서 6월로 미뤘는데, 뭐, 일단 터닝포인트였던 4월 24일부터 6경기 10.75 K/9, 2.29 BB/9, 0.46 HR/9, 2.29 ERA, 2.83 FIP 찍고 있으니까요. 숨겨진 부상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저 5월은 건강히 리바운딩한 것 만으로도 만족입니다. 위에 제가 Jones being Jones는 써놓고 Hudson being Hudson을 빼먹었네요. 박스 스코어 확인할때 요새 삼진 좀 많이 잡는것 같은데? 생각이 들었지만 착각이었습니다.

    Yepez는 상대가 RDS라 그러려니 웃고 있습니다, 하여간 투수건 타자건 도저히 각이 안나오는 구장...

    Mercado 어제 3안타, 오늘 4안타 폭풍 몰아치며 다시 스탯을 3/4/5로 끌어 올렸습니다. 뜨겁네요. Woodford도 8IP, 2/5 BB/K, 0R로 호투하며 ERA를 3점대로 내렸구요. 분명히 heavy sinkerballer를 뽑았던 것 같은데 왜 진골 아이큐피차가 된건지.

    Jake Walsh가 PB로 승격했습니다, 오늘 기점으로 그나마 Walsh가 Kruczynski와 함께 triple H 다음 세대입니다, 하하...

  6. BlogIcon jdzinn 2018.05.25 18: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설레발은 필패라지만 지난 2경기 레예스 퍼포는 호들갑 떨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게 기록으로 보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간밤 구심의 높은 존 덕을 봤지만 헛스윙 대잔치에 상대가 뭘 할 수가 없더군요. 97마일 하이패스트볼 + 같은 높이에서 바깥쪽으로 틱 꺾이는 슬라이더 + 같은 높이에서 몸쪽으로 틱 꺾이는 체인지업 + 같은 높이에서 크게 떨어지는 커브가 제구 되니 방망이에 맞히는 것 자체가 미션이었습니다. 9타자 연속 삼진에 2스트 이후에도 유인구고 나발이고 걍 꽂아버리면 추풍낙엽. 아주 빠른 템포로 간결하게 뿌리면서 밸런스, 릴리스포인트가 안정적이었는데요. 이렇게만 던지면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수준이라 단기적인 폼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멤피스 마무리 프레스턴 길멧이 23.2이닝 8안타 4BB/29K 1.14 ERA 기록 중인데요. 3자책 모두 솔리런입니다. 탁월한 스터프는 아닌데 높은 암슬롯과 디셉션 버무려서 상태 아주 좋습니다. 리햅 들어간 켈리에 이어 야디까지 복귀하면 배런 방출하고 자리 만들어서 테스트해봐야.

0. 50플이 넘어가서 불판을 바꿉니다, 뭐 내일부터 연휴라 당분간 별다른 소식 없겠지만요.


저는 마무리만 영입하고 끝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어짜피 뭘 하더라도 명쾌한 답을 찾아내기 힘든 상황이라 결국 stopgap 컨셉으로 흘러갈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요. 이러나저러나 믿을 건 farm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farm report를 봐야 합니다.




1. Alex Reyes의 몸상태가 TJS 이전보다 훨씬 좋다고 합니다. Reyes는 살이 잘 찌는 체질에다 어째 갈수록 하체가 두툼해지고 있는지라 이전부터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TJS 후 Jupiter/STL에 눌러앉아 철저히 관리받으면서 식습관 개선 + 정기적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이 훨씬 좋아졌다고 하네요. BA쪽에서 직접 들은 듯 하니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


재활 역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어린 남미 선수들의 식습관 개선(생활습관 개선)은 해결방법을 진지하게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Johan Oviedo의 구속 저하 요인으로도 꼽히죠. 미국 건너온 후 아무거나 먹고, 전혀 몸관리에 대해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구속 저하 조짐이 심지어 스캠때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니.



2. Alcantara와 Sierra가 빠져나간 BA top 10에 Andrew KniznerJose Adolis Garcia가 들어갑니다. 특히 Knizner의 경우 빠따에 비해 수비가 안된다던 리포트만 접했을 뿐, 실제 본 적은 거의 없던(...) BA 스탶들이 AFL서 뛰는걸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수비가 좋아서.


전문가 타이틀 달고 있는 양반들이지만 30개팀 수백명, 천여명 넘는 선수들을 전부 주단위, 월단위로 팔로잉하긴 힘든지라 의외로 정보의 구멍이 많습니다, 하나의 리포트를 100% 신뢰하기 힘든 이유죠, 가끔 돌고도는 느낌도 받고. 아무튼 throwing, receiving, calling 가릴 것 없이 다방면에서 solid average to above average 부여할 수 있는 정도이며, 여전히 포수전향 3년차에 불과한지라 1~2년 쭉 묵히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거라 호평하네요.



3. Randy Arozarena가 멕시칸 윈터리그 MVP 후보 4명 중 한명으로 꼽혔습니다.


오늘까지 57 G, 234 AB, 299/369/580, 14 HR, 22 2B, 7 SB(5 CS), 14/51 BB/K, 12 HBP를 기록 중입니다. 14개의 홈런은 리그 1위(리그 2위는 10개), 22개의 2루타 리그 공동 1위, 자연스레 SLG도 리그 1위로 멕시칸 윈터리그의 Stanton놀이 중이랄까요. 트위터에 이름 검색하면 홈런 동영상들 저화질로 쫙 뜹니다.


이녀석 윈터리그 성적을 떠나 스캠에서 AA서 하다만 스윙 교정 재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다음시즌 AA 타격코치가 누가 될련지 걱정이 크네요.



4. 다음시즌 AA 타격코치가 누가 될련지 아직 모릅니다. AA 투수코치도, 감독도. AA뿐 아니라 AAA도, A+도. 보통 마이너 코칭 스태프 인선은 몇자리만 비워두고 늘 11월 말~12월 중순 사이에 끝났는데요. 올해는 좀 신중하게 접근하려는지, 아니면 빅리그 전략마련 때문에 정신이 없어 신경도 못쓰고 있는건지 오늘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Jason Simontacchi가 Royals로 옮긴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추억과 함께한 선수고, 마이너 투수들이 꽤 잘 따르던 코치긴 한데, mechanical한 측면에선 Niemann처럼 확 드러나는 성과가 그닥 없었던지라 크게 아쉽진 않네요. 마이너엔 '형님'이 아니라, 좀 더 Niemann이나 Greer같은 '선생님'들이 필요합니다, '형님'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5. 지난달에 Sebastian Tabata라는 19살짜리 투수와 계약을 맺었는데, 로컬 소스에 따르면 신체조건 6-4에 최고 96mph까지 던질 수 있다는군요. 16살때부터 프로계약을 시도했는데 3년간 아무도 데려가지 않았고 이제사 우리와, 그것도 300k 제한 걸렸으니 많아야 300k로 계약한 케이스라 좀 갸우뚱 합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몸무게 96kg을 96mph로 잘못 기재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을것 같군요, 진지합니다.



6. 자주 언급했지만, QO 거절하고 나온 선수와 계약하지 않는다면 팀은 다음 드래프트 TOP 100안에 5장을 가지게 됩니다. FA계약 상황에 따라 좀 밀리겠지만 오늘 기준으로 전체 1-19, 1-40, 2-58, 2-84, 3-100언저리 정도 되겠네요. 내년 드래프트는 올해보다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특히 투수들의 양이 풍부하다 알려져있습니다. 도통 신뢰가 안가지만 Jonathan Mayo는 2011년 이후 최고라 평하더군요.


저는 Flores의 능력에 꽤 단단한 믿음이 생겨 겨울동안 Davis, Holland에 유혹당하지 않고(?) 1RS 지켜낸다면 좀 기대치를 올려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7. Flores에 대한 기대치를 올린 이유는 비단 16년 드랩의 좋은 과정, 결과(는 물론 더 까봐야 알겠습니다만)는 물론, 17 드랩도 다시 돌아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랄까요. 어짜피 1~2R이 없어서 팀내 top10급 선수는 꿈도 못꾸는 상황에 욕심은 대충 Fuller 같은 놈 잡는걸로 타협하고 싸구려 floor 높은 선수들로 알차게 depth 보강한 것 같습니다. Hurst나 Pinder같은 2일차 조각들 넘어서 3일차에도,


11R: Evan Mendoza(조만간 다뤄 질겁니다)

13R: Jacob Peterson(LOOGY: deception, above average to plus slider, good command)

15R: Terry Fuller(legit 70+ raw power)

16R: Jake Walsh(low 90s fastball with above average to plus slider, BA APPL top 20 consideration)

17R: Will Latcham(92-96 fastball with above average to plus slider)

27R: Kodi Whitley(92-95 fastball with average secondary stuff),


2~3개월 까놓고 보니 그냥저냥 괜찮은 조각들이 예년에 비해 몇 명 더 잡히더군요.



8. Patrick Wisdom의 아킬레스건 통증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윈터리그도 포기했는데 회복이 더디군요. 한편 윈터리그는 좁다는 듯 슬렁슬렁 불방망이 휘두르던 Jose Martinez도 부상으로 중도하차했고, 포수 Dennis Ortega도 부상부위는 기억 안나는데 부상 이후 팀(STL)의 요청으로 역시 로스터 제외되었습니다.



9. 10개 채우고 싶은데 더 쥐어짤 소식이 없군요. 내부에선 Jordan Hicks를 선발 뿐 아니라 차기 마무리 후보로도 고려중이라는거 정도 더하면 되려나요. Hicks는 ceiling만 놓고보면 CMART, Reyes와 같은 라인까진 오바라도 거의 비슷한 라인이라 봐도 되는데 마무리로 쓰긴 좀 아쉽겠죠. 드랩 당시 평가와 정 반대로 꽤나 work ethic이 좋은 녀석이라 알아서 근육 붙여오고, 알아서 그립 새로 잡아보고 하는 등, 꽤 똘똘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저는 기대가 꽤 크네요.


아아, 가을 instructional league 대신 1월에 RDS에서 마이너 애들 모아놓고 미니캠프 연다고 합니다. 누가누가 대상인지는 모르겠는데, 한 명은 확실합니다, Delvin Perez.



10. gicaeser님의 득녀를 이 포스팅을 빌어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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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dzinn 2017.12.22 0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문가 평가의 한계를 지적하신 부분에 깊이 공감합니다. 막상 경기를 보면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됐구나, 정보 수정이 필요하겠구나 정도를 넘어 새빨간 뻘소리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리그 경기에 대한 스카우팅은 보통들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부실합니다. 그렇다 보니 AFL 평가에도 뻘소리가 많고(디아즈 레인지가 대단하다는 둥), 반대로 AFL에서부터 적절한 정보 보정이 이뤄지기도 하더군요(말씀하신 키츠너처럼). 얼마 전 댓글에 적었지만 최근의 알칸타라 고평가도 같은 이치입니다. 인마의 업사이드는 2년 전부터 유효했는데 이제서야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을 뿐이고, 동시에 2년간 발전한 게 없다는 사실은 아직 덜 알려진 듯합니다. 어느 쪽에 주목하느냐는 보는 사람 마음이지만 그 깡마른 프레임부터 일관성 갑이었던 녀석이 갑자기 주목받는 건 좀 이상한 일이죠. 물론 평가자, 스카우터들의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커버리지가 너무 방대해서 발생하는 물리적 한계 때문입니다만.

    말 나온 김에 실제 키츠너 수비는 무색무취에 가까웠는데요. 상위레벨의 까다로운 구질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일단 스캠 거쳐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 켈리와 달리 스윙이 꽤 이쁜 놈이라 지금처럼 딱 평균 수준의 수비만 유지해도 만족입니다. 반대로 제레미맛은 공을 너무 못 받아서 방맹이가 반등해도 전망이 영...

    아로자레나는 도무지 이미지가 안 잡히는데 큐반스럽게 휘두르다 온 모양이군요. 와이드 오픈 스탠스라 대응이 늦는지 HBP가 눈에 띕니다? 아론 루나와 복사기 이후로 모처럼 공필성류 신성일지도?ㅋㅋ 참고로 아돌리스는 딱 큐반 스윙입니다.

    가장 궁금한 선수는 힉스인데요. 프레임이 우수한 것도 아니고, 숫자 별볼일 없고, 카메라 각도 후진 경기만 좀 봤는데 여기서 인상도 걍 그랬거든요. 결국 남는 건 위에 장황하게 주절거린 이유로 그닥 신뢰하지 않는 스카우팅뿐이라 제대로 좀 보고 싶습니다. 오직 나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어서 빨리 스프링필드로...ㅋㅋ

    gicaesar님의 양아처 사태를 올해의 드립으로 추천합니다ㅋ 그때 댓글 달지 못했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2. BlogIcon jdzinn 2017.12.22 04: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리고 방맹이는 무스타커스도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마차도와 달리 도날슨은 그래도 재계약 여지가 있을 텐데요. 서비스타임, 나이, 디아즈 조공한 것까지 생각하면 여전히 딜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이 팀이 할 법한 범위의 영입이라면 무스가 핏이 맞지 않나 싶어요. 개인적으론 시장에 끌리는 클로저가 없어서 다 집어치우고 달빗이나 질러봤음 합니다만

  3. Chris 2017.12.22 09: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스가 홈런을 그리 깠는데도 wrc+가 114입니다 저코가 후반기 그리 까먹고도 112인걸 보면 이건 안하는게 맞죠 재작년 겨울에 오버페이해서 리크 잡은상황을 겪었는데 프론트도 학습한게 있겠죠

  4. Skip 2017.12.23 11: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엌 양아처 뭔가 뻘쭘해서 슬쩍 묻고 가려 했는데 다시 양지로 꺼내시다뇨 ㅋㅋㅋㅋㅋ

    저는 올해부터 타팀들이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놈들한테 가중치를 좀 줘서 Alcantara top10 밀어넣었습니다. 어용 언급이나 Marlins뿐 아니라 Orioles도 Machado 야기나눌때 Alcantara 남아 있었으면 첫 카드로 요구했을거란 말 보고 몇계단 끌어올렸는데요. 뭐 이젠 관심 둘 일도 없고, 말만 top10이지 윗길 투수 7명(Reyes, Weaver, Flaherty, Hudson, Helsley, Hicks) 중에 가장 애착(?) 없던 놈이라 별다른 감흥도 없네요.

    Arozarena는 말씀보고 확인해보니 작년 멕시칸 윈터리그 232 PA / 14 HBP, 올해 마이너에서 490 PA / 15 HBP로 꽤나 잘 쳐맞는 스타일이군요. 임마 유망주 리스트 코멘트 도대체 뭐라 써야할련지. 과도기적 선수 윈터리그 폭발도 100% 운빨은 아닌듯하니 좋은쪽으로만 해석해서 윗선에 올려놨는데, 정작 뭐라 써보려하니 전혀 설명이 안되네요.

    Hicks는 제가 전문가들 아닌 개인이 Peoria가서 경기보고 어쩌고 하는건 저장을 안해둬서 다시 찾기 어려운데, 트윗에서 두어명 정도 와 구위 작살이다 미친거같다 따위 말 하는 사람들, BA챗에 뜬금없이 끼어들어 난 카즈 팬은 아니지만 Hicks란 투수 공은 내가 본 공들 중에 가장 nasty했다고 하는 말도 있었고, 괜히 Reyes, Weaver와 함께 untouchable로 묶이는건 아닐테니 조금 더 막연한 기대치(?) 높이셔도 괜찮지 않으려나 합니다, 허허. 위에 적었지만 고딩때 두 번 징계먹은 투수라 걱정 좀 했는데 예상외로 으쌰으쌰하는 스타일이라 더 고무적이에요.

  5. Skip 2017.12.23 12: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Roch Kubatko‏ @masnRoch
    Heard that #cardinals definitely pulled back from Machado trade talks, at least for now, but other teams are hovering. But no offers have tempted #orioles to move him

    물러날때는 참 빠르죠. 뭐 전 Machado딜은 찬성하지도 않았고 상대가 Duquette 아닌 Angelos인지라 협상 그런거 없이 진짜 Weaver+Flaherty 주지 않으면 성사될 가능성도 없을겁니다. Donaldson도 오늘 Jays가 다시 한번 우리 다음시즌 달릴꺼라고! 외쳤기 때문에 와 이건 미쳤다 싶은 조건 아니면 대화 자체를 안할테구요. Jays 오프시즌이 잘 안풀리면 뭐 어떻게 기회가 찾아올지도 모르겠지만, 이쪽 사람들은 (잠재적 1년짜리 선수에) 크게 배팅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라 역시 힘들꺼에요. 33~35까지는 버텨줄 수 있지 않나 싶고, 무엇보다 예전 Carp처럼 선수이자 타격코치로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만큼 명민한 선수라 많이 탐나는데 현실이 녹녹치 않습니다.

    아무튼 창의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6. mcarp 2017.12.24 15: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날드슨 왔으면 좋겠는데 영 쉽지 않네요...이럴거면 뭐하러 디아즈는 미리 토론토에다 손절한건지....이빨 잘털었으면 디아즈+투망주로 어떻게 보낼 수도 있었을텐데요 ㅋㅋ

  7. gicaesar 2017.12.25 07: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축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feat. 크리스 아처)ㅋㅋ

    올해는 다르다!는 기대감으로 오프시즌을 시작했는데, 역시나 카즈스럽게 가네요. 오주나 딜은 있긴 했지만 천지사방 오만군데 다 끼어들었던것에 비하면 매우 카즈스러운 결과물이네요 아직까진. 연휴라고 놀지 말고 일들 더 해라!

  8. pat 2017.12.26 16: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Zach Duke 웬지 미네소타에서는 귀신같이 잘할 듯. 콧츠 컨트랙트 가보니 현재 로스터가 156M 넘겼는데, 불펜 FA 보충하기 빡빡한게 이해가 갑니다. 이러니 유망주 녹여서 콜로메 데려오려고 했겠죠. 파울러 연봉하고 리크 연봉보조 삽질이 답답하게 만들었네요

  9. PB 2018.01.01 14: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10. yuhars 2018.01.01 20: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H 2018.01.02 08: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12. lecter 2018.01.02 08: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Pastore 2018.01.02 1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 한해도 다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4. khd 2018.01.02 19: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두 복많이 받으세요!!!!

  15. khar 2018.01.02 20: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pert 2018.01.02 22: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7. Chris 2018.01.03 00: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 doovy 2018.01.03 13: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늦었지만 새해에는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무탈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온김에 Langosch 누나 트윗 하나 띄우고 갑니다. 포수를 2명 사인을 했네요.

    #STLCards didn't announce either move, but they did sign a pair of catchers -- Francisco Pena and Steven Baron -- to minor league deals in December. Both have limited MLB experience.

    Pena는 밑에서 한번 언급이 되었었고 Steven Baron은 요 며칠새 사인을 했나봅니다. Baron은 나름
    2009년 1라운더 출신인데요, 드랩 때 당시 풀에서 최고의 Defensive Catcher 유망주였다고 합니다....Mariners 마이너에서 한 7년 굴렀는데 마이너 통산 .235/.295/339 인거보니 참 어지간히 수비를 잘하나보네요 ^^ Depth Move로 잘 데려온거 같습니다...지금 당장 Kelly나 Yadi 중 하나 다치면 Pena가 올라오고 Baron이 멤피스를 지키겠네요.




  19. gicaesar 2018.01.03 2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20위는 커녕 25위에도 들지 못한, 쩌리들의 차례이다.

개인적으로 유망주 리스트 작업에서 가장 재미있는 포스팅이기도 하다.


내년엔 많이들 순위권에 진입하여 사진을 넣을 수 있게 되길 빌어 본다.



쩌리들은 순위가 없다. 아래 순서는 순위와 무관하며 코멘트의 내용을 고려하여 적당히 정한 것이다.



- 쩌리모듬 -


Derian Gonzalez (RHSP)

DOB: 1995/01/31, Bats: R, Throws: R, Ht 6’ 3”, Wt 190

Became a Cardinal: 베네수엘라 출신, international NDFA 계약(2012)

2016 Teams: Peoria(A)/Palm Beach(A+)

Individual Rankings: skip 23, 주인장 23위, 나머지 NR

Pre-2016 Ranking: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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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ntara와 Junior가 없었다면 이렇게나 철저히 무시되진 않았을텐데, 습관처럼 본인이라도 챙겨줘야 되겠다 싶어 오늘도 꺼내든다. BB/9이 크게 뛴 것을 제외하면 첫 풀시즌 데뷔 치고 괜찮은 편이었다. 무브먼트가 꽤나 봐줄만한 92-94mph의 fastball과 보는 이에 따라 solid average / above avergae 선을 오가는 curve 조합. 결국 복붙이다. 위 프로필에 높은 타점과 더딘 changeup의 발전까지 더한다면 쓸만한 7이닝급 릴리버로 프로젝션할 수 있을 것이다. Top 20 밖으로 나와 풀타임 데뷔 + 이정도 프로필을 갖춘 투수 찾기 은근히 힘들다, 한번 생각해 보시라.



Carlos Soto (C)

DOB: 1999/04/27, Bats: L, Throws: R, Ht 6’ 2”, Wt 220

Became a Cardinal: 멕시코, international NDFA 계약(2016), 계약금 $400K

2016 Teams: DSL(R-)

Individual Rankings: all NR

Pre-2016 Ranking: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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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zinn)

국제계약으로 400K에 계약한 멕시칸 포수. 재작년에도 링크됐다 하니 스카우팅 기간이 짧지 않았던 듯. 더 큰 돈을 노리고 계약을 미룬 모양인데 딱히 인기를 끌지 못한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인마는 때가 되면 1B/DH로 옮겨야 한다. 6-2/220에 이미 고기고기한 체형이기 때문. 굳이 수비 프로파일 열어볼 것 없이 오직 방망이 관점에서 보면 된다. 


DSL 성적은 127타석 .303 .441 .394 19.7 BB% 13.4 K% 154 wRC+. 레그킥을 활용한 스윙이 부드럽고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혀 있다. 굳이 ‘나이 대비’란 전제를 깔 필요 없이 natural하다. 환상적인 BB/K, 깨끗한 스윙, 좌상바로 잔뜩 깎아 먹었음에도 저 성적이면 적어도 컨택에 발목 잡힐 것 같진 않다.


뭐니뭐니해도 Soto의 최고 강점은 파워. 16세 시절부터 나무 배트로 잘 갈겼으며 자연스럽게 말아 올리는 스윙 궤적이 플라이볼을 양산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Jhonny Peralta, Carlos Santana, Victor Martinez가 연상되는데 Indians에 위탁 교육을 부탁하고 싶다. 수비니 DSL이니 공연히 시간 낭비하지 말고 속히 1루로 옮겨 본토에 데뷔시키자. 



Dennis Ortega (C)

DOB: 1997/06/11, Bats: R, Throws: R, Ht 6’ 2”, Wt 180

Became a Cardinal: 베네수엘라 출신, international NDFA 계약(2013), 계약금 $115K

2016 Teams: GCL(R)

Individual Rankings: all NR

Pre-2016 Ranking: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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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zinn)

이번엔 진짜 포수다. 베네주엘라 출신으로 DSL 2년 성적이 영 볼품없었다. 그러다 GCL에서 터졌는데 133PA .357 .439 .426 11.3 BB% 9.8 K% 163 wRC+의 환상적인 스탯. 추세가 좋은 건 분명한데 노파워에 53.5 GB%, BABIP가 .402에 달해 거품을 고려해야 한다. 포수가 바빕신의 가호를 받고 도루까지 7개나 하다니 무슨 영문인가 싶다. 운동능력?


인마도 6-2/180으로 이상적인 사이즈는 아닌데 수비 프로파일이 꽤 좋다고 한다. 루키볼 포수 수비를 우리가 어찌 알겠는가. DSL 시절부터 계속 좋았다고 하니 전문가들이 주는 대로 받아먹는 수밖에. 도루 저지야 기록으로 확인 가능한데 3년 내리 41%로 일관성 갑이었다. PB, 에러가 확 줄어든 걸 보니 나름대로 발전이 있었던 모양. 아마 다른 평가자들도 전부 슬리퍼로 주목하고 계실 것이다. APP에서 뛰게 될 텐데 인마도 루키볼 묵은지라 미적거릴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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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소개가 안될 것이라 생각하고 올린다. 입단 당시 좋은 어깨와 키에 비해 민첩한 몸놀림을 통해 수비형 포수로 광고(?)된 놈이 느닷없이 350을 때렸으니 눈이 잠깐이라도 머무르지 않을 수 없다. 4할의 BABIP에 땅볼 비율도 지나치게 높아 더 높은 레벨에서 고타율 기대는 힘들겠지만, 15/13의 BB/K와 예쁜 히트맵, 마지막으로 기본적 툴뿐 아니라 침착하고 영리하다는 내부 평가를 종합해보고 픽업해봤다. 도루 저지율도 더 봐야 알겠지만 41% 찍었으니 최소한 광고대로 어깨가 무시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 싶다.


리포트 두어개 찾아보니 스윙이 아직도 뻣뻣하다 써있다. 확인해볼 방법이 없으나 지난 2년간의 리포트와 성적을 감안하면 아마도 그럴 것이다. 덩치도 좋은데 파워 뭐 이런거 언급할 시기는 아니고, 11% 언저리를 유지중인 BB%과 14년 21%, 15년 125, 16년 7%대로 떨어진 K%를 통한 plate discpline의 발전은 부정할 수 없으니 결국 얼마나 꾸준한 컨택을 가져갈 수 있느냐가 내년 top 20 진입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다.



Julio Rodriguez (C)

DOB: 1997/06/11, Bats: R, Throws: R, Ht 6’ 0”, Wt 200

Became a Cardinal: 도미니카공화국, international NDFA 계약(2016), 계약금 ???

2016 Teams: DSL(R-)

Individual Rankings: all NR

Pre-2016 Ranking: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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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zinn)

.322 .400 .580 11.2 BB% 11.2 K% 177 wRC+. 감히 Soto의 플레잉타임을 뺏어 먹는 미친놈이 있길래 찾아봤더니 DSL MVP Brian Sachez에 버금가는 성적 아니겠는가. 204 wRC+로 리그를 갈아마신 Sanchez만 하겠냐 싶지만 1.058 OPS로 후반기 스플릿은 오히려 한 수 위였다. Ortega와 날짜까지 똑같은 97년 6월생으로 나이가 좀 있지만 이런 성적이라면 눈길이라도 줘야 한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작년 2월에 계약. 43 CS%에 에러와 PB도 셋 중 가장 우수한데 Soto 때문에 1루 알바도 조금 뛰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없지만 이름 정도는 알아두자



Matt Pearce (RHSP)

DOB: 1994/02/24, Bats: R, Throws: R, Ht 6’ 3”, Wt 205

Became a Cardinal: 2014년 드래프트 13 라운드 지명

2016 Teams: Palm Beach(A+)/Springfield(AA)/Memphis(AAA)

Individual Rankings: all NR

Pre-2016 Ranking: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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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er님께서 언급하실지 모르겠으나, 올해도 아무것도 없는 커맨드 마스터 한놈은 소개해야 하지 않겠나 싶은 마음에 넣어본다.


FSL에서도, 당연히, 날았다. 5.4:1의 BB/K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팀내 마이너 전체 통틀어 1위. 겨울 내 1-2mph 더 늘었으면 좋겠다며 관련 훈련을 소화하겠다 말했던 바 있지만 아쉽게도 구속의 변화는 리포트되지 않았다. 여전히 88-91mph의 fastball을 던지며, 공식과도 같은 above average changeup에 더해 작년 slider가 좀 나아졌다는 평가. 역시, 우타 상대로 쏠쏠한 효과를 봤다 어쩐다 말하지만 선수 본인도 아직 갈길이 멀다 했으니 큰 기대는 금물이다.



Tommy Edman (SS/2B)

DOB: 1995/05/09, Bats: S, Throws: R, Ht 5’ 10”, Wt 180

Became a Cardinal: 2016년 드래프트 6라운드 지명, 계약금 $236K

2016 Teams: 

Individual Rankings: all NR

Pre-2016 Ranking: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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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skip님께서 애널리스트 컨셉을 유지하고 계신데, 재능의 낭비라는 부분에는 동의하지만, 어쩌겠는가. 본인이 야구를 하겠다는데. 굳이 하겠다는 거 말리지 않겠다. State College에서 286/400/427에 48 BB, 29 K를 기록하여 아주 훌륭한 선구안을 보여줬다. 덤으로 19 SB, 3 CS를 통해 주루 쪽에서도 재능을 보였다.


우리 팜에는 예전에도 볼넷이 항상 삼진보다 많은 선구안 원툴 유망주가 있었다. Mike O’Neill이라고 다들 기억하실 것이다. 얘는 AA와 AAA를 오가며 엽기적인 볼삼 스탯을 찍다가 결국 사라졌다. Edman이 얘랑 뭐가 다른가? 포지션이 다르다. O’Neill은 좌익수밖에 못 보는 선수이다 보니 저런 스킬셋으로 도저히 메이저에 올릴 수가 없었다. Edman은 아주 훌륭한 수준은 아니어도 어쨌든 유격수를 때울 수 있는 미들 인필더이다. 게다가 Edman이 올해 기록한 .141의 ISO는 O’Neill이 6년간의 커리어에서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한 높은 수치이다. ㅋㅋ 그리고 O’Neill은 결국 독립리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Edman에게는 프런트 오피스 잡이라는 보장된 미래가 있다. -_-;;;


이녀석은 한 3년쯤 뒤에는 아마도 Greg Garcia를 대체할 것이다. 그리고 7년 정도 뒤에는 구단 Baseball Analytics 부서에 있을 것이다…



Randy Arozarena (OF/UT)

DOB: 1997/04/05, Bats: R, Throws: R, Ht 6’ 3”, Wt 175

Became a Cardinal: 쿠바 출신, international NDFA 계약(2016), 계약금 $1.25M

2016 Teams: Tijuana(MEX)

Individual Rankings: jdzinn 22, skip 25위, 나머지 NR

Pre-2016 Ranking: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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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쿠바산 유망주 치곤 나이가 적지 않은데, 그런 만큼 컨택과 선구안 쪽으로 완성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바 리그에서는 2014년에 19세의 나이로 294/412/419에 1:1의 볼삼비를 찍었는데 쿠바 리그의 수준이 애매해서 여기다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울 듯. 참고로 Aledmys Diaz는 2010년 19세의 나이로 294/437/433의 비슷한 스탯을 기록했다.


그동안의 커리어에서 내야와 외야의 여러 포지션을 돌아다닌 모양인데, 구단은 일단 CF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한다. 이번 윈터리그에서는 멕시코의 Mayos de Novojoa 소속으로 뛰었는데, 289/382/347, 16 SB를 기록하여 출루율에서 리그 11위, 도루는 1위에 올랐다. (도루실패도 10개로 1위라는 게 함정) 나이도 있고 해서 바로 Palm Beach 정도로 보내질 것이다. 까 봐야 알겠지만 현재 보여지는 모습으로는 4th OF 정도로 괜찮은 자원이 될 듯.



Jose Godoy (C)

DOB: 1994/10/13, Bats: L, Throws: R, Ht 5’ 11”, Wt 180

Became a Cardinal: 베네수엘라 출신, international NDFA 계약(2011)

2016 Teams: Peoria(A), Springfield(AA)

Individual Rankings: all NR

Pre-2016 Ranking: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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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타 포수로 지난 시즌은 거의 일년 내내 Peoria에서 포수 및 지명타자로 출장하였다. 293/371/341의 슬래쉬라인과 거의 1:1에 가까운 볼삼비(29 BB, 34 K)에서 나타나듯이 파워는 별로 없으나 선구안과 컨택이 뛰어나다. 싱글A 레벨에서 그것도 파트타임으로 포수 출장하는 선수의 수비력에 대해서는 그다지 자료가 없으나, 커리어 내내 40%대의 도루저지율을 유지하고 있어 최소한 송구능력은 양호한 듯하다.


구단 포수 뎁스에서 2016 레벨로 보면 O’Keefe와 동급이고 바로 아래에 Jeremy Martinez(A-)가 있는데, O’Keefe와 Godoy 중 한 명이 Springfield에 가고 나머지 한 명은 Palm Beach로 갈 듯하다. 개인적으로 O’Keefe가 계속 포수로 남을 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이고, 하이 레벨에서의 타율도 낮을 것으로 생각되기에, Kelly 다음의 포수 유망주로는 이 녀석을 미래의 백업 감으로 밀어본다. 과감하게 Springfield로 보내 보면 어떨까? 어차피 뒤에 쌓인 더 어린 포수 유망주들이 많으니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 (Martinez와 Knizner 외에도 이 쩌리모듬에 언급된 포수가 몇 명이나 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Luke Voit (1B)

DOB: 1991/02/13, Bats: R, Throws: R, Ht 6’ 3”, Wt 250

Became a Cardinal: 2013년 드래프트 22라운드 지명

2016 Teams: Springfield(AA)

Individual Rankings: all NR

Pre-2016 Ranking: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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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대학 시니어 출신으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후진 툴의 소유자이며, Matt Adams를 연상시키는 체구를 가지고 있어 운동신경도 썩 좋지 않다. 어떤 유망주리스트에서도 최소한 30위 이내에 이 선수의 이름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Springfield에서 주전 1루수로 뛰며 297/372/477, 849 OPS, 19 HR, 52 BB / 83 K의 좋은 스탯을 찍었다. 덩치만 보면 당겨치기에 올인하는 파워히터 같지만, 스프레이차트를 보면 나름 필드 전역을 잘 활용하는 타자이다. (http://mlbfarm.com/player.php?player_id=572228&position=1B)


15년 A+ 레벨에서의 19.3 K%를 AA 레벨에서 오히려 15.2 K%로 끌어내린 것도 타자로서의 발전을 보여준다.

문제는 대학 시니어 출신이라 작년에 이미 25세였고, 올 시즌은 26세로서 나이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수비라도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으면 빨리 올려서 유틸리티로라도 써먹어 보겠지만, 이녀석은 1루밖에 볼 수가 없다. 지난 시즌에 억지로 LF로 좀 썼던 모양인데 그야말로 “억지” 수준인 듯하다.


이런 류의 노툴 노땅 히터가 그래도 비벼볼 수 있는 팀을 찾으라면 역시 Cardinals일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Allen Craig, Matt Carpenter 등 스카우트들이 전혀 좋은 평가를 하지 않던 노툴 히터들이 이 팀에서 성공하는 것을 보아 오지 않았던가. Voit이라고 못할 것은 없다. 심지어 나이가 좀 많은 것도 괜찮다. 다만 포지션이 문제다. Matt Carpenter가 풀타임 1루수로 자리를 옮긴 지금, Voit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Carpenter가 부상을 당하거나 내셔널리그가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하는 동시에 Matt Adams가 트레이드 되는 것밖에 없다. 이렇게 쓰고 보니, 아마도 2019년 쯤에는 아시아에서 보게 될 것 같다.




늘 하던대로 팜 내 슬리퍼를 꼽아 보는 컨테스트를 개최하도록 하겠다.


여기 쩌리들 중 내년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를 것 같은 유망주는? 최대 3명까지 픽 가능하다.


주인장은 Godoy, Ortega, Arozarena를 선택하겠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총정리편을 올릴 예정이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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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icaesar 2017.02.22 11: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Arozarena와 애널리스트를 밀어봅니다. 왠지 얘는 중간단계까지는 잘 부수고 다닐 것 같아요.

  2. H 2017.02.22 14: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문외한이라 누굴 밀고 그런 건 모르겠고...

    Soto는 순전 느낌으로 보면 Carlos Santana에서 컨택이랑 선구안을 조금씩 다운그레이드한 스타일?쯤 될 거 같은데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돌아가서 저 덩치값을 ML에서 하게 되면 볼만하겠네요 ㅎㅎ

    Edman은 어쩌면 좋은 애널리스트는 현장경험도 있어야 한다! 는 지론을 갖고 있는 게 아닐지... 이런 게 진짜 컨버전스형 인재 아니겠습니까? ㅋㅋ 물론 이러다가 딴 구단 분석팀으로 훨훨 날아갈 수도 있겠지만...

  3. BlogIcon FreeRedbird 2017.02.22 19: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Soto를 빨리 1루로 돌리자는 의견에 적극 찬성합니다. 지금 애매한 포수자원이 많아서 로우레벨에서 포수로는 플레잉타임 보장도 안되는 데다가, 1루에 유망주라고 부를 놈이 없어요. 제가 쓴 Voit이 아마 이 팜에서 제일 나은 1루 자원일 겁니다...;;;

  4. BlogIcon jdzinn 2017.02.23 14: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페리나, 덴튼, 플러머 밀어봅니다.

  5. aaa 2017.02.23 17: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baseballprospectus.com/article.php?articleid=31222

    BP의 씨마트 분석 보셨습니까? 이번에 BP에서 새로 내놓은 스탯으로 분석하는데, 그 스탯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 글 같습니다

  6. khar 2017.02.25 00: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Jose Godoy, Tommy Edman 픽할게요 순전히 이름이 맘에 들어서입니다.

  7. BlogIcon jdzinn 2017.02.26 02: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Jose Adolis Garcia - 2.5M 마이너 FA계약. 24세. 큐반. 6-1/175. Adonis Garcia 동생. 내추럴 포지션은 우익수. 중견수 알바 가능. .315 .395 .517로 작년 쿠바 리그 MVP. 요미우리 2군에서 불성실한 태도 보이며 밥도둑. 55~60 스피드, 65~70 어깨. 긴 스윙에 선풍기 좀 돌리는 프리스윙어. 각종 국제대회 및 NPB 2군에서 저타율 기록하는 등 컨택 우려.

    정리하면 이 정도군요. 적어도 1년은 마이너에 있어야겠습니다. 걍 업사이드 좀 있는 4번째 외야수다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8. zola 2017.02.26 18: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Arozarena 밀어봅니다. Ba top10 chat 할 때 굴드가 2018 탑 유망주로 델빈 페레즈 뽑고 슬리퍼 챌리저로 Arozarena 꼽더군요. 그 뒤에도 지켜볼만한 국제 유망주 선정해달라고 하니 definitely까지 써가며 Arozarena 다시 뽑던데 전담 기자의 눈을 한 번 믿어보렵니다...ㅎㅎ

    그리거 위의 Garcia는 올해 드랲 상위 픽이 아예 없으니 2m 정도로 나름 툴 좀 있는 애 키워보자는 거 좋은 시도인데 불성실한 평이 있는 선수를 데려온다는게 카디널스 정책 상 매우 신기하네요.

  9. yuhars 2017.02.27 11: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소토 한번 밀어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