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8 유망주 리스트를 공개하려고 한다.

벌써 이것도 9년째이다. ^^


이 리스트는 첫 해에 jdzinn님, lecter님과 주인장 세 명이 시작하였고, 2년차부터 skip님, yuhars님이 합류하여 5인조 평가단이 구성되었다. 작년 리스트 때 개인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했던 yuhars님이 복귀하여 올해는 다시 5인조 완전체(?)로 돌아왔다.


각 평가자의 평가 기준을 보내 주신 그대로 소개한다.


(jdzinn님)


산정 기준은 그대로인데 25위에 듣보 밀어주는 걸 폐지했구요. 


외부 요인(40인 로스터 제외된 위즈덤 다운, 시에라 팔았으니 메르카도 업, 힉스도 NFS라서 업 같은 식의)을 약간 더 고려했습니다. 


(참고: 기존 jdzinn님 산정 기준(2016년))

-장기적인 트랙킹을 통해 유의미한 성장 포인트와 경기에 기여하는 방식을 찾아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초기 프로필이 익숙지 않은 외부유망주에게 박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Ohlman보다는 Godoy에게 더 관심이 많습니다.

어차피 제가 누락해도 다른 분들이 챙겨주시니 거기에 의존합니다ㅎㅎ


-직접 눈으로 확인한 퍼포먼스에 가장 크게 가중치를 둡니다. 

빅리그>스캠>AFL=소속 리그 퍼포먼스>단편적인 동영상 순서로 신뢰합니다. 

이분법적으로 업사이드가 보이면 고평가(쿠니), 안 보이면 저평가(마곤)합니다. 


-스탯, 프로필, 스카우팅리포트, 내부소스를 종합해 보정합니다. 

리그에 대한 신뢰도는 위와 같으며 최대한 보수적인 태도로 전환합니다. 


-조직에 탤런트가 풍족할 땐 롤플레이어를, 탤런트가 부족할 땐 툴플레이어를 고평가합니다.


-25위엔 철저하게 감으로 밀어주고 싶은 꼬맹이를 배치합니다.

그동안 Ricardo Bautista 밀어주다 망했습니다ㅋㅋ



(lecter님)


선정 기준이 작년과는 조금 또 바뀌었습니다.


1. 일단 Proximity/Production/Potential/Position을 2:3:3:2로 반영하여, A 레벨 이상의 타자 랭킹을 매겼습니다. 예년에 고려하던 Pick을 제외하고, 대신 Age factor를 고려하였습니다.


2. 투수는 타자와 다른 생물이라...투수 랭킹을 따로 매긴 다음에, 타자 랭킹의 적당한 곳에 끼워 넣었습니다.


3. 마지막으로 SS 레벨 이하의 선수들은 스탯을 아예 무시하고 역시 적당한 곳에 끼워 넣었습니다. 


  Proximity Potential Production Position Pick
8 ML 5 Great 15 High 7 Figure
7 AAA/AFL 4 Good 10 Low 7 Figure
6 AA 3 Above Average 5 High 6 Figure
5 A+/A 2 Average 0 Medium 6 Figure
4 A/A- 1 Below Average -5 Low 6 Figure
3 R 0 Bad -10 Below 5 Figure



(skip님)


유망주 랭킹 선정 기준은 제가 몇달간 팜 리포트 정리하면서 모은 자료들 비중이 가장 큰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내부 인사들과 BA, BP, Longenhagen, Derek Shore 및 기타 여러 중소(?) 평가기관들간의 컨센서스가 얼마나 이루어지는가, 평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작성한 리포트인가, 보고 들은 내용이라면 얼마나 상세한 리포트를 몇번이나 제공받았는지 여부 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관적으로는, 메커닉 관련해선 투타 모두 별다른 지식이 없지만 분석 가능한 능력 범위 내에서 동영상 있는 애들은 몇개 찾아보고, 사진으로 체형이나 벌크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앞서 정리한 큰 틀을 너무 흔들지 않는 한도 내에서 랭킹 조정/코멘트 수정 및 추가하구요.


마지막으로 top25 중 5~7명 정도 지극히 개인적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순위를 조절합니다.

싫어하는 똑딱이들은 쭉쭉 내리고, 이런저런 우여곡절이나 스토리가 있는 선수들이나 괜히 마음가는 선수들은 상향조정하고, 팀이 잘 키워낼 스타일이다, 즉, 계속 팀에 남는다면 devil magic으로 실링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 싶은 선수들도 올리구요. 논리나 근거있는 판단이 아니라 정말 '취향'과 '나만의 룰'에 100% 기반을 두고 수정합니다.


TOP 10는 어지간하면 큰 이견없을 선수들로 의도치 않아도 자연스레 구성되는것 같고, 

11-20은 객관과 주관의 비율이 6:4 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yuhars님)


랭킹은 예년이랑 비슷한 기준으로 짜긴 했는데 올해 야구도 거의 못보고 겨울 독감에 걸린지라 감이 더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대충 이놈은 좋으니까 올리자 이놈은 이름이 마음에 안드니 내리자 이런식으로요. 대신 성적을 최대한 참고하긴 했네요. 말하자면 성적 60 감 40정도랄가요? ㅋ 


(참고: yuhars님 기존 기준)

성적 + 드랩 이전의 평가 + 제가 유망주를 성적을 찾아본 빈도로 정합니다. 사실 완벽한 규칙 같은건 없고 순위를 짜다가 그날 갑자기 필 받는 선수를 좀 더 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해서 좀 뜬금없는 순위가 나오기도 하구요. ㅎㅎ 규칙을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다가도 제가 게으르기도 하고 꽉 짜여진 것 보다는 좀 느슨하게 해서 생각의 여지를 두는 쪽을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감이 끼여들 여지가 많네요. 


한 가지 확실한 규칙은 있는데 유망주 리스트를 작성하기 전에 1위 10위 20위는 꼭 정하고 들어간다는 겁니다. 이렇게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짜는 이유는 기준점을 정해서 짜는게 편해서라고 대답하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1위 10위 20위를 정하는 기준에 감이 크게 작용한다는 건 함정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주인장)


주인장은 9년째 동일한 기준을 사용하고 있는데, 스탯, 툴, 리스크를 1:1:1로 반영한다. 리스크는 부상 여부, 메이저에서 먼 정도, 구린 메카닉, 구린 메이크업 등을 고려하여 판단한다. 로우 마이너의 유망주는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좀 더 증명해야 하는 처지인 것이다. 그간 MCarp, Craig 등의 노툴/퍼포먼스 유망주들이 터져 온 것을 볼 때, 이 구단에 적절한 평가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리스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 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평가자 다섯 명이 각자 TOP 25 리스트를 만들어서 합산하여 통합 TOP 20 랭킹이 만들어진다.

당연히 개별 랭킹의 합이 가장 적은 유망주부터 높은 순위를 받게 된다.


여기서 중하위권의 경우 특정 유망주가 일부 참가자의 개별 랭킹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페널티가 있다. 개별 리스트에서 TOP 25에 들지 못한 유망주는 모두 공동 30위로 간주하여 계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망주 X : 평가자 A 24위, B 24위, C 25위, D 25위, E 25위

유망주 Y : 평가자 A 리스트에 없음, B 리스트에 없음, C 23위, D 19위, E 22위


유망주 X는 5명으로부터 골고루 24~25위에 랭크되었고, 유망주 Y는 평가자 3명에게는 20위 언저리의 순위에 랭크된 반면 2명으로부터는 아예 외면을 받았다. 이런 경우, 아래와 같이 계산하게 된다.


유망주 X의 개별 랭킹 합은 24+24+25+25+25 = 123 이다.

반면, 유망주 Y의 개별 랭킹 합은 30+30+23+19+22 = 124 이다.


따라서, 유망주 X가 Y보다 높은 랭킹을 받게 되는 것이다.


유망주가 우리 리스트에서 높이 평가받으려면 평가자 5명 모두에게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 사람의 튀는 의견보다는 다섯 사람의 공통된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위의 방법으로 랭킹 합을 계산했을 때 총점이 같은 경우, tie-breaking 규칙을 추가하여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2013년 랭킹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를 보자. 세 명의 유망주가 같은 점수를 얻었는데, 공동 1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었다.


유망주 A : 9위, 12위, 12위, 14위, 14위

유망주 B : 9위, 11위, 13위, 13위, 15위

유망주 C : 10위, 10위, 11위, 13위, 17위


A, B, C 모두 개별 순위를 합산하면 61로 같다.

이렇게 합계가 같은 경우에는 가장 낮은 순위끼리 비교하여, 가장 낮은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높은 랭킹을 받게 된다.

위의 예에서, 유망주 A가 받은 가장 낮은 순위는 14위이다. 반면 B는 15위, C는 17위이다.

따라서, 가장 낮은 개별랭킹을 비교하는 규칙에 따라, A - B - C의 순서로 랭킹을 부여받게 된다. 즉, A가 전체 11위, B가 12위, C가 13위로 확정되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동일한 원칙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우리 블로그의 리스트는 들쭉날쭉한 순위의 유망주보다는, 다섯 명의 평가자 모두에게 고른 평가를 받은 유망주를 더 높게 쳐 주는 것이다.


참고로, 올해는 4위와 5위의 유망주가 동점이 되어 위의 규칙을 적용하였으며, 20위 역시 두 명이 동점을 기록하여 이 규칙에 따라 한 명은 TOP 20 안에 들어가고, 한 명은 HM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포스팅 순서는 20위에서부터 1위까지 올라간 다음, 21-25위에 해당하는 아까비 유망주를 "Honorable Mention"으로 묶어서 내보낼 것이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Honorable Mention에도 들지 못했으나 각 평가자 별로 좀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남아 있는 유망주들이 있는 경우, 이들을 묶어서 마지막에 "쩌리 모듬"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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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potlight 2018.01.16 19: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 년간 눈팅만 하다 글 남겨봅니다 수고들 하셨어요 기대됩니다 ㅎㅎ

  2. doovy 2018.01.17 16: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디어 유망주 리스트가 시작되는군요. 작성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3. doovy 2018.01.17 16: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간만에 들린 김에 컴플레인이나 하나 하고 갈게요.

    시카고에서의 좋은 기억 때문에 "Midwest에 남고 싶다" 는 특이한 소망을 밝힌 Addison Reed가 2년 16.75M 계약으로 Twins에 갔는데요, 같은 Midwest에 똑같이 불펜 Needs가 있었던 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Cards쪽하고 별 얘기가 없었던 거 보면 우리측에서 Reed에게 2년 16M 급 대우도 안해줬다는 얘기로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Gregerson을 클로저로 보고 있는 팀이 아예 관심이 없었다고 보기는 힘든데 (오프시즌 초기에 Reed와 말이 오가기도 했죠) 오퍼를 적게 던진거겠죠. Cecil한테 4년계약 던져놓고 Reed에게 2년 17M이 힘들다라...??

    얼마전에 jdzinn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시장에 맘에 드는 클로저 material이 없긴 합니다만, 그런 얘기를 할려면 Risk Management 와 Depth 스태킹은 충분히 하고 나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프시즌 초기에 Nicasio와 재결합 충분히 가능했는데 안했고, Reed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잡을 수 있는데 안잡았어요. 아주 저렴하게 Gregerson 잡아놓고 "밥 다됬다 먹자" 는 건 안일하게만 보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나가서 Holland 모셔와라, Kelvin Herrera 데려와라 이런거 전혀 아닙니다. (이제
    그럴일도 없겠지만) Colome도 오버페이해서 데려올 필요없어요. 불펜투수는 내부 수혈하기 가장 쉬운 포지션이고, 특히 투수 유망주쪽 depth가 후달리지 않는 우리 입장에서는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low-budget 옵션으로 Craig Stammen 정도만 추가해도 크게 불만 없겠어요. 언제까지 "필요" 에 의해서 움직일겁니까. 그런 수동적인 어프로치로 이미 벌어진 디비전 리더와의 격차는 줄어들지 않을텐데요.

    시즌 결산에 작성한바 있지만 Tyler Lyons 과 John Brebbia는 여러 측면에서 아직 잔여 리스크 (i.e. 부상, 퍼포먼스 저하) 가 많습니다. 저는 돈을 걸자면 이 둘이 작년 (2017) 보다 덜 dominant해진다에 걸겠습니다. 트랙 레코드가 충분한 Cecil은 그 트랙 레코드 때문에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크게 나아지진 않을겁니다. Bowman 던지는거 보면 Maness 테크탈 가능성 농후하구요. Gregerson은 최전성기때 8th-Inning guy / stopgap closer였고 34세 시즌인 지금은 불펜 뎁스차트에서 3번 자리도 버거워보입니다 (또 모르죠 한 1.5년정도의 Jason Grilli 급 시즌이 남아있을지...그러나 Gregerson은 구속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 대충 겉만 쓱 훑어도 Gregerson-Lyons-Cecil-Brebbia 로 불펜을 꾸려가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안일한 지 알 수 있습니다. 윗동네 불펜 뎁스 차트의 1-3번이 모두 최근 외부 영입 (B. Morrow, S. Cishek, J. Wilson) 인 것은 Cubs 프론트가 돈쓸줄 모르는 바보들이라 그렇겠죠? 그렇게 위로해봅니다.

  4. Skip 2018.01.17 22: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그들이 내놓은 답을 준비했습니다...

    1. Bill DeWitt Jr. says the goal is to make the playoffs. Cites 2006 as example team just had to get in to win it all.

    “We want to be competitive every year and have a shot to get into October. Have a team that we think can get to October. Once you get to October, as you’ve all seen, it’s how it plays out. It’s a different season, not necessarily the biggest contender or the team that has won the most games, is the winner.

    “You could even look at our own history – 04, 05, 06. ’06 had the lesser record going in and won the World Series. ’05 won – what? – 105 games and got knocked off in the NLCS. If we can get to the playoffs, make the playoffs, that’s our goal. I think it’s a pretty good goal, and we’ve been there a lot. If you look at how many times we’ve been there and how many times we’ve won, it’s been kind of statistical. We’ve won our share. The goal is to get there, have good teams every year, and so, you know, that’s what we try to do.”

    이제 뭐 거슬릴 것도 없는지 그냥 대놓고 떠드네요 ㅋ

    2. DeWitt Jr. says he doesn’t expect a “major move” by #STLCards before Spring Training, and is looking for young pitching be very impressive throughout the year.

    “I don’t really anticipate a major move between now and spring training. I think we have a strong club. It’s an improved club. We have, I think, sort of – it’s been written about the depth of our young pitching. We’ve got a lot of talent there.

    “I was asked a question on the stage when you all were in here, ‘Why don’t you go out and sign Greg Holland?’ He’s a proven closer. Or get a closer. My comment was, I’m not saying were going to sign or not sign. I’m not going to get into that argument or discussion. First of all, I’m not allowed to, and secondly we’re not going to say who were interested in and who were not interested in.

    But, closers are not guarantees. Year to year you can see someone who has pitched well as a closer or two years in a row, and then all of sudden he gets a long term contract, doesn’t mean the contract prevented him from being a good closer. It’s a hard job. You go over the history of closers and it’s not particularly guaranteed that you’re going to get longevity which you think you get out of a starting pitcher.”

    2달 전 플옵 불펜 전쟁을 보며 사장도 "시대가 변하고 있다!" 동조하던 기억이 선명합니다만 결론은 10년 전과 똑같죠. 팜에 좋은 투수들이 많다 해도 Ozuna 사용기간 2년, Yadi가 마지막을 태울 3년 기간에 접어들었는데 (그나마 짧고 싸게 보강 가능한) 불펜 대부분을 불확정요소로 채워놓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고 있는건 직무유기라 봅니다. 좋은 불펜들 대부분 2년 계약 체결했습니다. 그 2년의 리스크조차 무섭다, 또는 비효율적이라 생각한다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더군다나 10~17년간 Luke Gregerson은 불펜투수들 중 이닝 소화 2위를 기록했습니다. 뭐 프런트가 가진 정보량이 월등히 많겠지만, 관점에 따라 Gregerson이 더 위험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결국 1번으로 돌아갑니다. Jin Crane이 우리 에이스 데려올 수 역량 있다! 외치고 몇일 뒤 바로 Cole 트레이드 터지고, Ricketts family도 조용히 Theo에게 뜻대로 할 수 있는 resource(money) 쥐어져 있다 말할 때, 거 우승은 어짜피 신이 점지해주는거지 플옵이나 가면 그만이야 떠드는 팀에 Ozuna 트레이드 정도도 사실 과분하죠.

    3. Mozeliak several times this past weekend noted the checklist for the offseason.
    Add a middle order hitter, with Ozuna. “Check,” he said.
    Add a starter, in Miles Mikolas. “Check.”
    Add a reliever, in Luke Gregerson. “Check.”

    “I think we had a nice offseason with the players we acquired,” began DeWitt. “Achieved most of our goals there. Always things to do with a club. If we can do more, we’ll do more. I think Mo and Girsch did a good job of targeting certain players and getting things accomplished. Excited about spring training.

  5. Skip 2018.01.17 23: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Cardinals manager Mike Matheny said having Carpenter in the middle of the order (No. 3), puts Fowler (No. 1), Pham (No. 2), and Ozuna (No. 4) in obviously ideal and preferred fits. He said that's one option. Matheny likes the balance his lefthanded bat brings there. Carpenter likes the chance to implode the perception he's tied to leadoff.

    'Mcarp가 과연 leadoff를 벗어날 수 있을까' 는 불펜 만큼이나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겠군요.

    Matheny on possibility of getting Carson Kelly starts at catcher over Yadier Molina:“Whoever gives us the best chance to win.”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보아하니 Kelly는 망했습니다.

    아, MM은 원문은 귀찮, 아니 짜증나서 생략하고 Ozuna 언급하며 사람들이 잊고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Ozuna의 leadership이라며 어쩌고저쩌고 떠들었습니다. 중요하죠.

    "I'm the fourth or fifth guy, possibly a bat off the bench-but a lot of things can change in spring," added Grichuk. He mentioned at least three times how things can change in spring and being ready is the key, almost like a mantra he has slowly begun chanting to himself.

    “I think my potential is there, it's putting all the pieces together and staying consistent and level-headed.”

    뭐 셋 중 둘은 유리몸이니 제법 큰 기회가 다시 올지 모를 일이긴 하죠.

    Cecil gave himself a 5, maybe 6 for a few months.

    Cecil explained how he stayed in St. Louis all offseason and, true to his plan, started throwing earlier than in seasons past. One of the issues the lefty had in his first season with the Cardinals was a slow start -- and a flighty feel for his breaking ball in the early months of the season. He took advice from Trevor Rosenthal for where to throw this winter, and he started feeling around for his breaking ball early.

    양심은 있네요.

    Cecil is used to changing roles and having new things pop up, but thinks there has to be a set lineup to shut down games. "At some point during spring training, you have to have your setup guy and closer. I think it's important for guys to know that, because it helps with preparation. We don't have to play a guessing game from the fourth inning guy. It's easier for me to prepare if I know the seventh inning is mine," added Cecil.

    그런 거 없을 겁니다, 시즌 내내 뒤죽박죽일텐데 정해진 롤은 무슨 ㅋ

    Flaherty says he’s dreading the spring of listening to Wainwright brag about his Silver Slugger.

    ㅋㅋㅋ

    Very rare will a pitcher have all pitches working in a start. Can change from bullpen to mound and during game. Have to work with what you have that day.

    O'Neill says power has been his calling card since high school in British Columbia.

    When came to Memphis (tougher place to hit), shifted to trying to hit line drives. When younger, decided his way to stand out in Canada was to be stronger than others and hit balls out. Strikeouts are a part of his game. Also tries to take walks. OPS is his focus.

    Harrison Bader says the secret to the Memphis Redbirds success last year was that Stubby Clapp would bring them donuts a lot.

    역시 쓸데없는/실체없는 기도회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지갑'이 열려야...

  6. Waino 2018.01.18 00: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망주 레포트 기대되네요. 수고하십니다. ㅎㅎ
    작년에 비해 눈길을 끄는 친구들이 더 많아보이는건 고무적이네요. 이래나 저래나 올해도 또 신기에 가까운 잇몸야구를 기대해야겟네요.

    분명 전력보강은 했는데 쾌변하고 나서 밑 제대로 안닦은듯한 이 찝찝함 불쾌함은 뭐죠.. 기도의 힘이라면 그레거슨으로도 뒷문 단속은 충분하다는건가요. 허허

  7. jim 2018.01.18 08: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단주가 직접 올 오프시즌 종료를 선언했군요. 남아있는 FA가 열 트럭은 되는 것 같은데 구경이나 해야 겠네요. 신기하게도 지금까지 트레이드로 옮겨진 유망주 랭킹 1위가 알칸타라인가 봅니다. 정말 심심한 오프시즌이네요

  8. pert 2018.01.20 06: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Grichuk이 bluejays로 가네요

  9. BlogIcon zola 2018.01.20 08: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국 그리척이 갔군요. 베이더에 오닐에 그리척 역할을 해 줄 선수가 많았으니 토론토 가서 잘 하길...

    카즈로 오는 레오네는 경기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작년 성적은 깔 게 없네요. 클래식, 세이버 수치 다 좋고 홈, 원정, 좌, 우 스플릿 차이도 없고 하이 레버리지 성적도 좋네요. 게다가 4년 컨트롤 가능한 불펜인데 토론토에서는 작년 플루크라고 본 건지... 2014년 데뷔 때는 시애틀에서 아주 좋은 성적 내고 15, 16은 메이저에서 거의 보지도 못 할 정도로 형편 없는 성적을 냈던데 어떨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코너 그린이란 마이너 유망주는 방금 mlb.com에서 토론토 11위로 봤는데 벌써 카즈 23위 유망주로 변경됐네요. 패스트볼 70의 100마일 찍을 수 있는 제구레기라는군요. 원래 우리 이런 선수 잘 안 데려오는데... 올해 AA에서 선발로 대망했던데 불펜으로 돌려서 써 볼 것 같네요.

    어쨌든 잉여자원이었던 그리척으로 취약점이었던 불펜에 4년 컨트롤 가능한 선수를 받아왔으니 무브 자체는 괜찮게 잘 한 것 같네요.

  10. jim 2018.01.20 09: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로메보다 낫네요. 어차피 그리칙 트레이드로 녹여낼 거였으면 투수 이름값보다 직전해 반짝이라도 좋은 성적 거둔 불펜이 좋다고 봐요. 토론토는 웨이버 클레임 통해서 1년 플루크로 잘 쓰고 외야 보강을 위해 넘겼나 보네요. 쭉 돌아보니 그리칙-필라-그랜더슨이면 최근 몇해동안 제일 경쟁력있는 외야라네요. 대체 최근 어쨌길래...암튼 로젠탈-오승환 빈자리는 그레거슨과 '도미넌트' 레오네로 잘 메꿨네요

  11. ㅇㅇㅇ 2018.01.20 10: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풍기 보내고 쓸만한 릴리버 하나 더 영입. 괜찮은 무브네요. 아직 어리고 쌩쌩해서 이닝도 잘 먹어주니 매백정이 아주 좋아라할(...) 자원이긴 한데 얘는 제발 어깨갈지 말자...

    글고보니 물총새네에서 다시 만나게될 디아즈랑 그풍기는 서로보면 기분 참 묘할듯. 안그래도 그풍기 임마는 트레이드 날 인스타에 80's night 홍보하는 영상 업로드되더니 올라오는 댓글들은 되다 'Aaaaannnnnnnd It's Gone!!!' 이러질않나 ㅋㅋㅋㅋㅋ

  12. 어제만난슈팅스타 2018.01.20 11: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뭔가 디아즈 트레이드로 손해본거 그리척 트레이드로 제대로 메꾼 느낌입니다. 어차피 그리척은 잉여 자원이기도 했고요.
    그리척이 30홈런 치는 에브리데이 플레이어로 자리잡는다 해도 레온이 4년 중에 2년만 작년 수준으로 해주면 우리가 전혀 손해볼게 없죠. 작년 성적만 보면 그레거슨보다 얘를 클로저로 써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13. BlogIcon Skip 2018.01.20 1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Dominic Leone은 5월까지 야 Happ 돌아온다 마이너 내려가라, 따위 취급이었는데 6월 콜업 이후 사람이 바뀌더니 후반기 11.45 K/9, 1.47 BB/9, 0.59 HR/9, 1.95 FIP, 2.05 ERA, 15%에 육박하는 Swstr%를 기록하며 폭주했네요. 후반기엔 심지어 GB%까지 52%를 찍어버렸습니다. 그간 커리어 라인에 비해 너무 압도적 성적이라 어느정도 regression이 따르긴 하겠지만, 반대로 운빨로만 만들어질순 없는 성적인만큼 어느정도 breakout 했다는 걸 부정할수도 없겠지요. 뭐 어느쪽에 더 가깝던 최소한 제대로 뻗을때마다 넘어갈까 조마조마한 Brebbia나 95+로 애무질밖에 할 수 없는 Tui보다는 확실히 안정적이고, 보는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8인 불펜 쓴다 했으니 Gregerson, Lyons, Leone, Cecil, Tui, Brebbia, Bowman, Sherriff/Lucas/Gant가 되겠군요. Gregerson 대신 Reed였으면 밑에서 올라오는 애들까지 고려해서 딱 좋았을텐데 여전히 아쉬울 뿐입니다.

    WWU의 궤변들 생각하면 입단 이후 마이너/빅리그 합산 60경기 이상 던진 것도, 70+이닝 소화한 것도 올해가 처음이라 아직 꽤 싱싱하다는게 데려온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Greene은 바로 불펜 전환시키던가, 잠시 선발로 더 굴려보고 (어짜피 제구 못 잡을테니) 시즌 중 전환하던가 둘 중 하나일 확률이 99%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전히 어리지만 40인 로스터 포함되서 시간이 많지 않으니. 마침 내년에 Junior도 보호해야되는데 올 봄이나 여름부터 같이 전향시키고 지켜보면 될 것 같네요. Niemann/Izzy의 첫 과제(?)가 생긴듯.

    Bader는 집에서 기분 죽인다며 마침 금요일 밤이겠다 부어라 마셔라 하고 있겟군요, 사실상 자기 25인 로스터 확정 트레이드니. 승자는 Bader입니다 ㅋ

  14. Styles 2018.01.20 15: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풍기 대가로 생각보다 좋은 선수들은 얻었는데 우리에겐 임팩트 있는 투수가 필요합니다

  15. khd 2018.01.20 19: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처라든지 달빛이라던지 하나 잡고 와카마무리 시켰음 좋겠네요

  16. yuhars 2018.01.20 19: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콜로메가 불안했는지 1년 플루크일지 모르는 어린 불펜을 물어왔군요. 거기에 잘생긴 제막 파이어볼러는 덤이구요. 뭐 그리척은 비슷한 대체제인 오닐이 있고 가치가 떨어질대로 떨어진 만큼 적당히 잘 팔았다고 봅니다. 샤피로 부임이후 왠지 토론토와 거래가 조금씩 많아지고 있는 느낌인데 또다른 클블이 될까 두렵네요. -_-; 이로서 올 오프시즌 무브는 끝난것 같네요. 내년 대박 FA때문에 올해 시장이 생각보다 더 얼어붙은 느낌인데 이럴때 게레로 케이스처럼 싸게 JD를 6년 140M정도로 질러서 데리고 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수비는 1루로 보내구요. ㅋㅋㅋ 하지만 그럴리는 없겠죠.

  17. jim 2018.01.21 09: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달빛에게 6년 155M 지르면 올까요? 프라이스에게 7년 180M+ 오퍼 날리고, 헤이워드에게 8년 200M+ 오퍼 제시한 팀이었는데요. 이대로면 올해도 컵스 밑에서 쭉 보내다 말 것 같은데요. 내년 대어급 FA 계약을 위해 숨고르기하는 타팀들이 많아, 이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투수를 데려올 수 있었다 하면서 쓱 데려오면 딱인데요

  18. Lot 2018.01.21 13: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알못이지만 이번 스토브리그는 꽤 노력했고, 알찼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후 과제였던 빅뱃영입, 외야 교통정리, 불펜보강을 다 해냈으니.. 내년 다이나믹한 외야가 기다려지내요

  19. lecter 2018.01.22 15: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코+그리척+디아즈면 도널슨 트레이드로 괜찮은 값어치인데 이게 안된거 보면, 애초에 도널슨은 블루제이스가 내놓지를 않은 거겠네요. 어쨌든 한번 잃은 거 이렇게 얻으시는, 공정무역의 달인이십니다...

    이제 달빛만 좀 어떻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