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eason'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5.19 John Mozeliak 단장의 행보 되돌아보기: 2013 시즌 (8)
  2. 2013.11.01 2013 시즌 종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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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는 NLCS에서 탈락했지만, 이제는 더 멀리 가겠다는 높은 기대치를 안고 2013 시즌을 시작했다.


Opening Day Roster


Starters - Jaime Garcia, Lance Lynn, Shelby Miller, Adam Wainwright, Jake Westbrook

Relievers - Mitchell Boggs, Randy Choate, Joe Kelly, Edward Mujica, Trevor Rosenthal, Marc Rzepczynski, Fernando Salas

Catchers - Yadier Molina, Tony Cruz

Infielders - Matt Adams, Matt Carpenter, Allen Craig, Daniel Descalso, Ryan Jackson, Pete Kozma, Ty Wigginton

Outfielders - Carlos Beltran, Matt Holliday, Jon Jay, Shane Robinson


DL - Chris Carpenter, Jason Motte, David Freese, Rafael Furcal


DL이 네 명이지만 실제로는 Freese 한 명 뿐이었다. 나머지 셋은 시즌 아웃이었고, 특히 Carpenter는 이미 은퇴 확정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Carp의 로테이션 이탈이 안타까웠지만, 투수 유망주 F4 중 Miller가 로테이션에, Rosie가 불펜에 가세했고 Wacha, CMart도 시즌 중 콜업될 것 같았기에, 투수진의 미래도 밝아 보였다.


Freese 대신 Ryan Jackson이 개막 로스터에 들어갔다.


Opening Day Lineup (4/1, at Diamondbacks)


Jon Jay CF

Matt Carpenter 3B

Matt Holliday LF

Allen Craig 1B

Carlos Beltran RF

Yadier Molina C

Daniel Descalso 2B

Pete Kozma SS

Adam Wainwright P


상대 선발은 Ian Kennedy였다.


경기는 2-6으로 졌다. Waino가 11안타를 허용하는 등 무려 15개의 안타를 내주는 동안, 타선은 5안타 2득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중 무브


로스터가 잘 짜여진 만큼 시즌 중 무브는 별로 없었다.


2013/05/21 Eduardo Sanchez DFA, 웨이버 클레임으로 Cubs행

2013/05/28 J.R. Towles 방출

2013/06/23 Maikel Cleto DFA, 웨이버 클레임으로 Royals행


2013/07/09 Mitchell Boggs를 현금 트레이드(international signing bonus)로 Rockies에 보냄 (A)

몇 년 동안 불펜의 한 축으로 활약해 왔던 Boggs는 이 시즌 아주 심각한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두 차례 마이너로 강등된 끝에 결국 트레이드 되었고, 이 시즌이 그의 마지막 메이저리그 시즌이 되었다. Boggs는 여러 구단을 옮겨다니며 2년을 더 AAA에서 뛰고 2015년에 은퇴했다.


2013/07/30 Marc Rzepczynski를 Indians에 내주고 Juan Herrera를 받는 트레이드 단행 (C-)

Rzep은 7.84 ERA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트레이드되었다. 그러나 Boggs와는 달리 트레이드 후 반등에 성공했고, 올해 초에도 Blue Jays와 마이너 계약을 맺는 등 아직까지도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괜찮은 유망주인 줄 알았던 Herrera는 무려 4년 동안이나 Palm Beach를 지키다 17년에 결국 방출되었다.


2013/08/30 John Axford를 Brewers에서 트레이드로 영입. 트레이드 대가는 추후 지명(PTBNL) - Michael Blazek (A)

Axford는 영입 후 13경기에서 1.74 ERA, 2.08 FIP, 9.58 K/9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즌 막판 불펜 운용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Brewers는 Blazek을 선발로 다시 개조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불펜으로 다시 돌렸다. 2014년 한 시즌 활약한 후 강등과 방출을 거듭한 끝에 올해는 독립리그 ATLL의 Southern Maryland Blue Crabs와 계약한 상태이다.


2013/10/03 웨이버 클레임으로 Rangers에서 Joey Butler를 데려옴



이 팀은 97승 65패로 NL 중부지구 1위를 차지하여 NLDS에 올라갔다.

이 시즌은 와일드카드 두 장을 모두 중부지구에서 가져갔을만큼 지구 내 경쟁이 아주 빡셌던 한 해였다. 마치 2000년대 초중반 Cards - Cubs - Astros의 경쟁을 보는 느낌이었다. 94승의 Pirates와 90승의 Reds가 맞붙은 NL 와카전은 각각 Liriano와 Cueto가 선발로 나왔고, Liriano가 7이닝 1실점으로 Reds 타선을 틀어막으며 승리를 따냈다.


해적떼의 타선은 맥선장 이외에는 그닥이었으나, Liriano - Cole - Burnett - Morton의 선발진과 Grilli - Watson - Melancon이 버틴 불펜은 매우 막강했다. 이 시리즈는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Waino의 1실점 완투와 후리세, 맷돼지의 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NLCS에 올라갔다.


NLCS의 상대는 LA Dodgers였다. 역시 Greinke - Kershaw - 류뚱의 막강한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Wacha가 Kershaw와 두 번 맞붙어 두 번 모두 이기는 활약(시리즈 MVP로 선정)을 하며 4-2로 승리하고 월드시리즈에 올라갔다. 이 시리즈는 다른 것보다도 국뽕 팬들과 해설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남아 있다...


드디어 또다시 우승을 하는가 싶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주루방해로 끝내기 승리를 했다가 견제사로 패배하기도 하고, 타선이 식물원으로 전락하여 상대 투수진에 농락당하는 사이에 MM의 이해할 수 없는 불펜기용은 경기 중후반을 내주고 추격 동력을 잃게 만들었다. 아.. MM으로 우승은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시리즈였다. 아직도 Maness가 4차전에서 홈런 맞던 기억이 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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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cter 2020.05.19 14: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복스하니 역시 와카 데뷔전 날려먹은 경기가 생각나는군요 ㅋㅋㅋ

  2. D.Carlson 2020.05.19 15: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시즌에 도련님에게 반해서 이 팀을 응원하게 되었는데...참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3. BlogIcon ㅇㅇㅇ 2020.05.19 18: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시즌에 득점권에서 유독 ♪♪♪♬들이 많았는데, 다음해에 바로 바빕신에게 버림받은걸 생각해보면 이 때 그냥 우승하라고 모든 기운이 모여들었던 때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로스터가지고 돌패럴한테 투수운용 쳐발리던 백정양반과 정줄놓은 웡 견제사에 하필 결승에서 회귀 씨게 먹은 식물타선 등등... 저때 현타 참 제대로 왔죠 -_-;;

    4차전에서 이상한 시점에 린 내리고 매크로 돌려서 메네스 분식시킨 그 인간의 신묘한 운용은 지금 생각해봐도 참... 쉴동님 전임으로 부족함이 없는 수준입니다 -_-;;;

    • lecter 2020.05.20 09:06 Address Modify/Delete

      RISP 타율이 .330이었죠. 커쇼 상대하라고 와카 탄생시켜주고, 생전 처음보는 수비방해로 한 경기 공짜로 가져왔고, 우승하라고 하늘이 떠 먹여준 시즌인데 그걸 걷어차신 그 분은 참 ㅋㅋㅋ

  4. BlogIcon 에스___ 2020.05.21 01: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때 와카 결정전만 보고 입대했는데 후반기 교육가서 신문으로 월드시리즈에서 진걸 확인했던 기억이 있네요.. 월드시리즈를 갈거라고 기대하진 않았지만 참 아쉬웠던 해

  5. styles 2020.05.21 21: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컵스는 코로나 손해가 2억정도고 양키스는 3억 정도고
    다들 피해가 심각한데 이 팀은 어떻게 될까요?
    페이롤 높은거도 높은 수익으로 커버하는 팀이 그게
    안되면 향후 미래계획은 존재할 수가 있을까요?

  6. Unknom 2020.05.23 20: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4차전 그 상황에서 린 다음에 왜 메이니스를 냈는지 아직도 그거 생각하면 아쉽더라구요...
    솔직히 그 상황에서 홈런 안맞았으면 시리즈 우리가 이길 수 있었을것 같은데요

  7. gnepi 2020.06.10 14: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시즌에 Wacha의 활약을 보고 빠져들기 시작한... 당시에 대입으로 한창 피곤하던 시기였으니, 벌써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2013 시즌이 끝났다.

2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라가서, 통산 12번째의 우승을 노렸지만, 결국 시리즈 내내 저하된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하고 말았다. 2004년의 설욕을 갚아주길 바랬는데... 오히려 빚만 더 늘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올 시즌은 2006 시즌의 정 반대인 것 같다. 2006년 팀은 정규시즌에 그렇게 막장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다가 포스트시즌 들어서 갑자기 한 경기 할 때마다 부쩍부쩍 발전하더니 월드시리즈에 올라가서는 전력상으로 한 수 위였던 Tigers를 4-1로 간단하게 꺾어버렸다. 2013 팀은 정규시즌에 리그 최다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지만, 포스트시즌 들어서 경기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컨디션이 저하되었다. Wacha와 젊은 불펜 파이어볼러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월드시리즈까지 올라오긴 했으나, 단지 몇 명의 힘만으로 Red Sox를 꺾을 수는 없었다.


오프시즌에 돌입한 Mo와 프런트에게는 전력보강이라는 숙제가 주어지게 되었다. 사실 97승짜리 강팀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의외로 이 팀은 명백한 구멍을 몇 군데 가지고 있어서, 마음만 독하게 먹는다면 확실하게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저 잘나갔던 과거의 추억에 대한 감상에만 젖어 있기에는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팀의 모습이 너무나도 무기력했다.


YESTERDAY'S GONE.


화려했던 2011년의 기억도, 정상의 문턱에서 좌절한 2013 시즌도 이제 끝났다. 그간 여러 차례 언급했던 것처럼, 단장과 프런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냉정함이다. 얼마나 그 "냉정함"을 발휘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지켜보고자 한다.



우리 블로그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말쯤에 마이너 및 메이저 시즌 총정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 뒤에는, 우리 블로그의 최대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유망주 리스트가 기다리고 있다.




힐링을 위한 음악 투척.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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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출항 2013.11.03 19: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 시즌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시즌 끝난지 며칠 안 됐는데 벌써 야구가 그립습니다. 보완할 부분이 확실한만큼, 페이롤 또한 넘치지는 않아도 꽤 여유가 있는만큼 스토브 리그가 기대가 됩니다. FA 풀이 좋은 편은 아니래도 잘 할 수 있겠죠. 제발 ㅎㅎ

  3. material 2013.11.04 1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miler와 lynn을 다 트레이드할거라는 찌라시가 돌고있네요. lynn은 몰라도 miler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miler도 포시기간에 나름 불만이 쌓인걸 표명해서 그런지 영 근거없는 소리 같지는 않습니다. Cmart와 rosie 자리를 선발로 마련해 주고 좋은 유격수와 3루수를 받아오는 명분은 있지만 boggs도 한방에 훅 간 자리가 불펜이니 불펜에서 둘 다 뺄 리는 없을 것 같네요 (motte가 돌아온다곤 하지만).

  4. BlogIcon skip 2013.11.04 15: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거 그냥 strauss의 추측이에요 ㅋ

    "내 생각엔 이러이러 할 수도 있을 것 같아"라는 걸 가지고 여기저기서 밀러 트레이드 베잇에 올랐다며 난리를 치는데 설사 사실이라도 떠벌리며 일처리하는 프런트도 아니고 언론에 공개될 리가 없죠. 요 몇일 회의에서 뭐가 결정났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계속 지켜보면 될 듯 합니다.

  5. BlogIcon skip 2013.11.04 15: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motte 재활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희소식도 있더군요. 최근 TJS 받은 투수들 중 charlie morton이나 danny duffy, mike pelfrey, neftali feliz같은 얘들은 재활기간 포함해서 수술날짜로부터 정확히 1년+1달 안에 자기 구속/기량 거의 회복해서 복귀했는데, motte도 계속 경과 좋으면 6월 안에 얼굴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뭐 재수 없으면 daniel hudson이나 scott baker, joe wieland 처럼 다시 뻗는수도 있겠지만요. 말이 나와서 하는 얘긴데 점점 잊혀져가는 swagerty는 다시 팔꿈치가 아프거나 구속이 안나오거나 하는건 아니고, 수술 후유증인지 brekaing ball 제구가 완전 똥망수준이라더군요.

  6. lecter 2013.11.05 09: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 예상대로 벨형은 QO를 받았고, accept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더군요. 저는 의외로 accept할 가능성이 좀 있다고 봅니다.

    -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로지는 일단 내년 클로저로 박혔습니다. 스캠에서 선발 경쟁 안 할거라네요. 뭐 당장 내년부터 선발 경쟁하는 걸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아쉽네요.

    - 드류는 QO를 받았고 페랄타는 안 받았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3.11.05 10: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osie를 결국 클로저로 계속 쓸 모양이네요. 내년 1년을 불펜에서 보내고 나면 이제 거의 선발은 물건너가지 싶습니다. 진짜 너무 아깝네요. 플옵때 던지는 거 보면 CMart를 클로저로 써도 될 것 같은데...

    • BlogIcon jdzinn 2013.11.05 1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억셉 가능성이 조금 있다고 보는데요. 이에 따라 유격수 보강에 연쇄작용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우선 FA는 약랄타가 넘버원 타겟이 될테고 경우에 따라 타베라스, 애덤스까지도 트레이드칩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암만 꼴픽이라도 QO 받은 드루는 완전 배제하는 게 맞는 듯하구요.

  7. 출항 2013.11.05 10: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픽 생각하면 약랄타쪽이 맞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거의 마지막픽인 걸 감안하면 Drew 질렀으면 합니다.

  8. zola 2013.11.05 1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픽 생각 안해도 약랄타 쪽이 우타라 좌투 때려잡는데 좀 더 낳아서 약랄타 쪽이 오히려 전 좀 더 끌리네요. 올해 생각하는 방향이 3루 맷카프, 2루 콜튼 웡, 1루 맷돼지면 다 좌타라 특히 더...

  9. BlogIcon skip 2013.11.05 2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drew 잡으려고 1라픽 희생할 프런트는 아니니 drew는 이미 날아갔다 봐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bernie도 그렇고 트란형에게 2년 계약 오퍼는 괜찮지 않겠느냐 말들이 많았고 꽤 설득력도 있었는데, 오늘 mo 하는 얘기 들어보니 QO 거절하면 90% 이별이라 봐도 무관하겠더군요. 1년 초과 계약으로 트란형을 잡을 마음이 없는것 같아보여요.

    전체적인 내용이 팀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듯 해서 오늘 mo 인터뷰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 아이디어는 있는데 이게 현실화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다는 말 남긴거 보니 이미 대략적인 플랜은 짜놓은 듯 한데, 궁금하네요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10. 법력의코사마 2013.11.05 21: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약랄타로 가겠네요
    근데 약랄타도 수비는 좀 걱정스러운데...이팀이 수비가 개판인건 어제오늘일이 아니지만...

  11. yuhars 2013.11.05 21: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류에게 픽 쓰기는 아깝고 약랄타가 가장 싼 대안이겠지요. 플옵에서 빠따 휘두르는거 보니 멜키 꼴은 안날것 같기도 하구요. 밀러 트레이드 베잇 이야기가 잠깐 나오던데 밀러는 툴로, 스텐튼, 카고 정도 급이 아닌이상 베잇으로 쓰면 안된다고 보구요. 프로파는 다 좋은데 텍사스랑 카드 맞추기가 힘들죠.(텍사스가 원하는건 거포니...) 보가츠나 마차도는 매물로 나올리가 없구요. 결국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좋은 유격수 대안은 하디이긴 한데 마차도가 무릎이 나가는 바람에 볼티가 하디를 팔것 같지가 않네요. -_-; 결국 결론은 약랄타로 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ㅋㅋ 3루수로는 해들리가 시장에서 구할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이 아닌가 하는데 이넘도 부상 후유증이 있어서 지르기가 겁나긴 하네요.

  12. BlogIcon skip 2013.11.06 01: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cbssports.com/mlb/writer/jon-heyman/24191882/free-agent-rankings-no-1-cano-to-65-market-stronger-than-some-think

    와 진짜 선수들 몸값 대박이네요, 다른거 안보고 우리쪽 벨트란 몸값만 봐도 황당해서 헛웃음이 나옵니다.

    • doovy 2013.11.06 05:49 Address Modify/Delete

      추신수, 가르자, 우발도 히메네즈 보면서 놀랐는데 Beltran 2year 40M 보고 빵터졌네요. 의외로 Peralta는 reasonable한 수준인 2year 18M을 예상해놨는데, 이 정도로 잡을 수 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Stephen Drew는 최대한 안 건드렸으면 좋겠고, 트레이드라면 역시 답은 Tulo겠지요.

      Mo의 조심스러운 말투에서 다들 느끼셨겠지만 아무래도 빅네임 Shortstop (Andrus/Tulo/Profar 등) 트레이드를 찔러보느냐 안찔러보느냐 여부로 오프시즌의 큰 그림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정황상 지금 뭐 Rockies가 Tulo 못팔아서 안달인것도 아니고, Cards도 꿩대신 닭이라고 Peralta가 버젓이 마켓에 나와있는 마당에 큰 트레이드는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여기서 변수는 과연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대로 Peralta를 우리가 데려올 것인지가 문제인데...의외로 Peralta 영입에 줄선 팀들이 많다죠 아마?

      저는 Overpay를 할 준비가 되어있는 팀인 Dodgers가 Uribe 를 Peralta로 업그레이드하려고 덤비면 굉장히 일이 피곤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미지근한 Move로 눈치만 살살 보다가 덜컥 다른 팀에게 선수를 빼앗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어떤 일이든지 "급한 불" 이 생겨서 행동하게돼면 후회가 많이 남지요.

  13. 출항 2013.11.06 10: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런데 약랄타의 약빨 기간이 대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사실 얘 데리고 오면 커리어 로우 가까이 찍어준다해도 확실히 공격력 업글이겠지만 수비까지 감안한다면 1년에 10M씩 쓸만한 녀석인지는 여전히 갸우뚱합니다. 더욱이 OPS .8 찍어주던 성적은 약빨 가정하고 보면 실상 .7 수준인데요...유격수 구하기 참 어렵네요.
    Reyes를 데리고 왔었어야 합니다...ㅠㅠ
    그리고 좀 위에 픽 소모하더라도 Drew 데려와야 한다고 썼었지만 생각해보니 기왕지사 픽 소모할 거면 아예 유망주 좀 주고 판 키워서 확실한 녀석(역시 Tulo...) 데려와야 한다는 것에 찬성합니다.

  14. BlogIcon skip 2013.11.06 17: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새 AFL 게임데이 보니 ramsey가 왜 자기 약점을 consistency로 꼽았는지 알겠더군요, 타오를땐 활활, 가라앉을땐 해구까지 가라앉는 스타일인듯. 한참 이것저것 좋은모습만 보여줬는데 롤러코스터가 보기보다 좀 심하네요. 그리고 오늘 중계했다던데 jacbo wilson이 좋은 수비랑 2루타 때려내고 선발로 나선 gaviglio도 5이닝인가 6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댑니다. gaviglio는 설명 들어보면 딱 maness 클론이네요.

  15. BlogIcon skip 2013.11.06 21: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GOOLD 챗 읽어보니 우리 약랄타 형한테 관심이 없다네요. 유격수 수비를 꽤 중요하게 보는거 같은데, 수비도 괜찮고 빠다도 괜찮은 유격수가 몇이나 있다고... 당췌 누굴 노릴 생각인지.

    그리고 Chambers랑 Rob Johnson, Brock Peterson이 FA로 풀렸구요. 지박령 Richard Castillo나 Nick Additon, 한때 주목받던 Deryk Hooker, 공만 빠른 Zach Russell, 그리고 이리저리 주워와 잘 써먹었던 Gotay, Justin Cristian, Chad Huffman, Jamie Romak 전부 다시 풀렸네요. Hooker는 승격이후 삽질하긴 했지만 AA선 진짜 잘했는데 이렇게 풀어버리는거 보니 기대가 안되나 봅니다.

  16. 법력의코사마 2013.11.06 21: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리스 영도 풀리던데 영 한번 노리는건 어떨까요?

    중견수도 볼 수 있고 좌완한테도 강하던데...

    • lecter 2013.11.06 23:03 Address Modify/Delete

      외야 문제는 벨형 얘기 끝나고나서 생각해 봐야겠지만 전 크리스 영 찬성이요 ㅎㅎ

  17. lecter 2013.11.06 23: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fangraphs.com/blogs/qa-stephen-piscotty-st-louis-cardinals-outfield-prospect/

    팬그래프에 Piscotty 인터뷰 올라왔습니다. 전 얘를 좀 좋아하는 편이고 올라오면 쏠쏠히 잘할 거 같은데, 파워는 역시 기대하면 안되겠습니다 -_-;

    • BlogIcon skip 2013.11.06 23:36 Address Modify/Delete

      어프로치 부분에선 메이브리/몰리나가 들으면 뽀뽀라고 해주고 싶어할 말들을 하는군요. 성적으로 봐도 피스카티가 2스트라잌 상황에서 강하긴 강하다고 합니다. 이녀석 변화구 받아치는 실력도 우월하고, 자기만의 변화구 적응에 해맬때 비법도 있다 하고, 확실히 여러모로 세련된 타자이긴 한듯. AFL에서 좋을때나 나쁠때나 뭐가 어쨋거나 똑딱질은 계속되는거 보니 자기 말대로 맞추는 재능하난 대단한거 같구요.

      저 오프시즌 프로그램은 진짜 지겹게도 이야기 하는데, 이번에도 웨이트나 요가같은 프로그램 만으로 반단계 정도 파워업 할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BA쪽 소스들은 빅리그서 15-20개 홈런 정도 예상하던데 말입니다.

    • lecter 2013.11.07 09:18 Address Modify/Delete

      15~20개라구요? 그 정도면 2루타 생각하면 ISO가 2할까지도 가능하다는 건데, 그 정도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ㅋㅋ 10~15개 정도가 현실적이지 싶은데...

  18. BlogIcon Commissioner 2013.11.06 2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비가 매우 아쉬워서 그렇습니다만 개인적으론 Asdrubal을 노려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댓가가 상당히 나갈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내년 시즌 연봉인 10M을 잘 활용해본다면 협상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약랄타와 비교해본다면 오히려 연봉부담을 활용해서 더 싸게 활용할 방법이기도 하구요. 린도어의 섬세한 데뷔를 위해서 아스드루발의 자리를 미리 비워두려는 의도가 강한지라 해봄직한 시도로 여겨지네요.



  19. BlogIcon skip 2013.11.07 00: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팬그래프 들어간김에 jeff sullivan chat 보고 있는데 이양반 만약 cards가 andrus데려오고 싶으면 miller/adams는 줘야 한다 이야기 하네요. 아까 본 goold chat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하던데. 음, 아무리 어리고 탄탄한 수비에 발빠르며 인성까지 좋은 선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andrus aav인 14-15m의 가치도 줄어들꺼라지만, 무려 내년부터 9년 계약 잡힌데다 알링턴에서도 한번도 제대로 빠따질 못한 선수를 miller+adams까지 가치를 잡다니, 저 개인적으론 영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miller/adams면 아싸리 wong에다 뭐까지 붙여서 그냥 tulo한테 가는게 훨씬 나을듯.

    miller도 miller인데, 파워히터가 씨가말라버려 말이 많은 현 상황에서 돼지같은 놈을 암만 유격수가 급하다고 떠넘기는건 진짜 아니라고 봐요. 뭐 유동성에 죽고 못사는 양반들이니 설마 옵트아웃이 있건 어쨋건 9년짜리 계약 덜컥 업어오진 않겠죠, 설마.

  20. 출항 2013.11.07 08: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Andrus라면 연봉 문제도 있고하니 Miller와 뚱땡이는 과하고 뚱땡이 정도에 Joe Kelly 비슷한 애들정도는 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얘도 야디처럼 나이먹어가면서 장타력이 좀만 더 올라와준다면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진 선수가 될 수 있을텐데요. 어제 타게시판에도 적었지만 야디도 28살까지 장타율이 .400을 넘은 적이 없었는데 이후 장태율 .4 중반, OPS .8을 상회하는 성적을 찍어주기 시작했습니다. Andrus와 야디의 동일나이 기준 컨택 능력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이고 사이즈도 크게 차이 안 나니 아예 없을 거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뚱땡이가 파워 하나는 진퉁이고 포스트 시즌동안 약간이나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메이저리그 준비된 Big-O도 있고, 치고 올라올(기대치는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Ramsey나 Piscotty도 있구요.

  21. 출항 2013.11.07 08: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긴 제 바람일뿐 MO가 9년 계약 남아있는 애를 덜컥 물어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전 Drew라도 데려왔음 싶은데 역시 이 쪽은 픽이 걸려 있어서 아마 안 되겠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