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ria Chiefs

Mid West League (Full season A)


시즌 성적 75승 63패, 승률 .543 (Western Division, 4팀 중 8위)

569 득점, 542 실점 (득실차 +27)


Midwest League는 2개의 디비전, 총 16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Peoria는 8팀 중 4위라는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이는 전/후반기 Split 성적을 반영, 전/후기 1, 2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다소 투수친화적인 리그라 알려져 왔던 MWL은 최근 중립적 성향으로 바뀌고 있었으나, 다시 3년 연속 리그 평균 득점이 하락하는 추세다. 홈구장 Dozer Park 역시 다소 투수들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분류된다.


Chiefs는 평범한 공격력과 (그나마 Bader/De Jong이 들어와서 만회) 단단한 선발진을 바탕으로 하는 전형적인 Cards 스타일 야구를 선보였다.


Instructional League에는 투수 Austin Gomber, Dewin Perez, Jery Then, 야수 Steve Bean, Brian O'Keefe, Darren Seferina, Oscar Mercado, Nick Thompson이 참가하였다.


Batters



Harrison Bader: Derrick May 인스트럭터가 함박웃음을 주체하지 못하며 언급한 선수. 내부 평가만 놓고 보면 그냥 Trout이다. 잘 쳐, 잘 달려, 잘 던져, 잘 잡아, 열심히 뛰어...


최소한 모든 부분에서 above-average 이상의 툴은 분명해 보인다. 중견수 고정에 대해 말이 많지만 일단 내외부를 막론하고 첫 인상은 가능함 그 이상으로 괜찮다는 평이 우세. 지금같은 파워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까 의문도 들지만, 호쾌한 스윙과 빠른 뱃 스피드, 투박하지 않은 어프로치 등을 감안하면 처참한 부도수표로 끝날 것 같진 않다.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한참 기대치가 높을 시절의 Wong이나 Pham 처럼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 하는 점 역시 돋보인다.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안을 만한 깜냥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찬물 더운물 가릴 차지가 아니다. 영웅이 되어라.


Paul DeJong: 나이가 많은건 그냥 잊어 버리시라. 전형적으로 이 팀과 궁합이 환상적인 유형이라면 감이 오시는가. DeJong은 훌륭한 대학타자, 라는 조건을 완성시킬 모든 특징을 다 갖추었으며, 무엇보다 (뒤틀리기 전) Carp, 그리고 Piscotty와 비슷하게 adjustment from game to game, from at-bat to at-bat 부분에서 극찬 받고 있다. 이는 내부, 외부 가릴 것 없이 나오는 말이니 진짜다.


다만 생각했던 만큼의 파워히터는 아닌 모양. 군더더기 없는 approach와 홈런 보단 많은 2루타를 양산해낼 스타일이란 평이 다수인데, 역시 전자 둘과 흡사하다. 괜히 엮어 넣으려는 것 같지만, 실로 그러하다.


쓸만한 어깨와 나쁘지 않은 글러브질을 바탕으로 3루에 붙어 있을 만 하다는 의견. 여러 포지션을 떠돌아 다닌 Katz의 전례도 그렇고, 아마 tool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어느 포지션에 어떻게 적응을 하건 평타 이상 칠 일이 없어서 그렇지. 못봐줄 수준이 아니라면 상관 없다, 지금 수비가 문젠가. 도루를 뜬금없이 13개나 기록했는데 raw speed 자체는 잘봐줘야 평균 수준으로 알고 있다.


손가락 부상에서 막 복귀해 훈련 소화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JC에서 맹타를 휘둘렀으며, Peoria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줬지만 시즌 막판 체력이 후달렸다고. 이런 recap에서까지 법력, 보이지 않는 힘, 느낌 등을 거론할 생각은 없지만, 어쩌겠는가, 꽤나 예감이 좋다.


Darren Seferina: 전반기 최고의 선수로 울며 겨자먹으며 뽑은 놈이다. 욕하면 잘하고 칭찬하면 망한다더니 그 이후 크게 부진하다 극후반 겨우겨우 반등하며 나름의 overall stat은 지켜냈다.


작은 사이즈의 에너지 넘치는 2루수라 Wong과 많이 비교되는데, 비슷한 파워는 없다. May도 올 시즌 필드 전체를 활용하는 능력이 성장한게 돋보인다 말하는 걸 보면 Wong과 달리 사이즈에 잘 어울리는 전형적 스타일이지 싶다. 12개의 3루타로 이 부분 리그 1위. 강한 어깨와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하는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지만 잔실수가 많은 편이라 한다.


Oscar Mercado: 잘하건 못하건 그냥 못마땅한 선수, 전체 6.9M의 보너스 풀 중 2.3M을 이놈과 Farinaro에 쏟아 부었으니 볼 때마다 화가 나겠는가 안나겠는가. consistency과 PD 측면에서 긍정적인 발전이 있던 건 분명하지만, 여러분의 Kozma도 동 나이에 동 리그에서 284/363/398, 120 wrc+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막말로 뭘 보고 믿음을 가져야 할지 모르겠다.


맞다, Mercado는 코사마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다. 하지만 Mercado가 반대로 Hamilton도, Gore도 아니다. 유격수 포지션의 프리미엄? 빠른 발을 활용한 넓은 수비 범위와 건실한 풋워크를 자랑하긴 하지만, 막장 다섯보 전의 꾸준한 송구 에러를 고치지 못한다면 다 도루묵이다.


지난 8월 말, red baron이 포스트한 글이 하나 있다, 결론만 따오면, I was a skeptic of Mercado at the time he was drafted, and for the most part to this point it would look as if that skepticism was well-founded. And yet, I find myself looking at the direction he's going, and thinking that maybe, just maybe, it will turn out I was wrong about him, even if the way he gets there doesn't look much like we thought it was going to.


어디까지 긍정적으로 바라봐야만 하는가, 가끔 팬질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Pitchers



Jack Flaherty: 워낙 자주 이야기 했으니 핵심만 짚자. Mauricio Rubio 처럼 현재의 모습만으로도 극찬하는 이가 있지만, 리플로 거론되던 것과 같이 구속이 오르느냐, 여기서 머무느냐에 따라 실링이 결정될 것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 현재 프로필은 low 90s, slider와 changeup. curve를 던지느냐 아니냐는 의견이 엇갈리며, plus command 그리고 poise. 구속이 오르리라 보시는가. 구속이 오르지 않아도 다른 부분의 큰 발전을 토해 2-3선발 감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보시는가. 구속이 오르지 않을시 4선발 정도 해주면 다행이라 보시는가.


최대한 냉정한 척 하며 보기엔, Rubio의 two plus potential pitches라는 평도, Cooper의 top 20에도 못드는, average fastball at best란 평도 너무 극단적이다. 전자의 경우 말은 고맙지만 Cooper의 말대로 plus potential을 보이는 secondary pitch는 없다 보는게 정설이며, 후자의 경우, 6월과 7월 PJ STAR를 통해 확인된 구속은 88-92mph이 아니라 91-93mph 수준. 큰 키의 high three-quarter 투구폼에서 나오는 나름의 deception까지 감안하면 average fastball at best는 너무 나간 평가다.


2016년은 Flaherty 본인에게도 너무나 중요한 한 해가 되겠지만, 여러 평가자들에 매의 눈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래서 다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


Austin Gomber: 본인의 언급이나 내부, 외부의 평 모두 curve의 발전을 키 포인트로 꼽는다. 90-93mph의 fastball과 changeup을 포함, 3개의 average to above average pitches, 그리고 above average command. 올해 보여준 workhorse 로서의 자질(첫 풀시즌에 꼬박꼬박 141이닝이나 던지고 IL까지 참가시킨 걸 감안한다)을 이어간다면 괜찮은 좌완 하위선발 또는 차고 넘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듯 싶다.


Larocque는 준비된 plan을 실행에 옮기는 능력이 정말 돋보였다 어쩌고 하지만 결국 command가 좋단 말을 어렵게 꼰 것 뿐이다. 얼추 Lyons나 Gast 급 정도는 되지 않을까.


Luis Perdomo: 미묘하게 변화구를 던질 때 따로 놀던 arm slot 교정과 secondary pitch 발전에 힘입어 Reyes 대신 futures game에 참가하는 등, 확실한 투수 유망주를 거듭나는 한 해를 보냈다. 93-96mph, T 97mph의 훌륭한 fastball과 역시 plus potential의 slider, 이 slider에 약간 변형을 준 above average slurve, changeup을 구사. 체력에 문제를 보일 때를 제외하곤 볼질은 많이 나아졌으나 전반적인 command는 여전히 발전을 요한다. 당연하겠지만 정신적으로 한단계 레벨 업, 자신의 장점을 확실히 이해하고, 공격적으로 타자들을 상대하는 요령을 깨우치고 있다고. Reyes, Fernandez 만큼은 아니어도 의사소통에 큰 지장 없을 만큼 영어를 한다는 것도 하나의 플러스 요인.


Larocque의 입에서 어지간하면 이 정도 레벨에서 뛰는 선수를 두고 더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말이 안 나올텐데, 그렇게 말하는걸 보니 아직 여러모로 갈 길이 먼듯 싶다. 반대로 올해 발전한 만큼 내년에도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 해석할 수 있을 터. 앞서 언급한 command는 물론 물론, 구속에 비해 조금 가벼워 보이는 공끝을 위해 적정수준의 벌크업과 changeup의 향상도 필요하다. Flaherty의 애매함을 싫어한다면 이 리스트 중 가장 높은 실링의 소유자.


Matt Pearce: Whiting의 방출을 끝으로 먼 과거, Brad Thompson으로부터 시작된 똥볼과 changeup, 훌륭한 control로 대표되는 클론의 오랜 전통이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슬퍼하시지 마시라. 여기, Pearce가 나타났다. 나름 등장도 화려했다. 42년 묵은 MWL 연속 이닝 무볼넷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Bill Castro라는 릴리버가 세운 45이닝이며, Pearce는 이를 52.1 이닝까지 늘려놓았다.


현재 구속은 88-90mph 수준으로, 올 겨울 어느 정도 벌크업을 통해(6-3/205) low 90s까지 구속을 끌어올리고 싶어한다고. 스캠에서 증명될 것이다. curve가 시즌 내내 시원찮아 팀은 중반부터 slider를 대신 던지게 교육시켰으며, curve보단 잘 먹힌다는 평. changeup이 수준 이상이라는 말은 달리 언급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벌크업과 slider의 발전이 뒷받침 된다면, 물 흐르듯 넘어가는 부드러운 투구폼과 깨끗한 부상경력을 바탕으로 Maness의 뒤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이어줄지 모르는 일이다.


Robby Rowland: 해적네서 지난 여름 방출당한, 여태 하이 마이너 맛도 못 본 91년생 투수. 여러분은 BP에서 가끔 눈에 띄던 Zach Mortimer를 기억하시는가? 현재 이 팀의 서북부 지역 area scout인 Mort가 홈런을 쳤다. 93mph이 가뭄에 콩나듯 겨우 나오던 투수, 방출 이후 단 한팀에서도 영입제의를 받지 못해 다른 직업을 찾아보던 Rowland를 Mort는 주목했다. 운동신경을 감안할 때 구속을 더 뽑아낼 가능성이 크다 생각했으며, 이는 정확했다.


팀은 짧은 몇개월 동안 이것저것 뜯어 고치고 고정시켜 구속을 뛰게 만들었다. Rowland는 벅스 마이너에서 끊이지 않는 메커닉 교정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다고. 이 거한은 이제 자신의 덩치에 어울리게 94-96mph을 아무렇지 않게 찍어대고 있고, 여러차례 '99'mph까지 기록했다.


slider와 splitter을 던지며, slider에 대한 평은 꽤 괜챃은 편. AFL에선 splitter 교정 과제를 받아왔다고. 투수로서 템포도 빠르고 주자 견제도 견실하다. 경기 외적으로도 낙천적인 성격과 리더쉽이 돋보인다고 한다. 쓱 보기만 해도 은퇴한 조선의 모 레전드처럼 말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 같다.


“I’ve always been happy-go-lucky but the game will put you through the ringer. I kind of let it show. It affected my performance. I wore my emotions on my sleeve. To be honest, getting released was the best thing that could have happened to me. I got to be too proud. I needed to fail.” 


잘 풀리기를.


Kyle Grana: 작년 시즌 마무리 인터뷰때 본인 입으로 low 90s fastball을 던진다 말하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BA에 따르면 최고 upper 90s까지 던진다고. 이렇게 구속들을 늘려놓으니 Flaherty의 구속 상승에 대한 기대를 접을 수가 있겠는가. 대학시절부터 쭉 제구가 불안한 적이 없었는데 크게 늘어난 BB/9을 보면 아무래도 메커닉 수정을 통한 구속 상승이 아니었나 싶다. curve와 splitter를 던지며, 둘 다 평균 이하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Rowland보다 반수, 또는 한수 아래.


다만 Lynn과 흡사한 체구에 마찬가지로 씩씩하고 회복도 빨라 연투능력이 돋보이는 편이라고. Tui가 cutter 잡고 늘어지듯이 뭐라도 하나 평균, 평균 이상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면 괜찮은 노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언드래프티인건 보너스. 로컬 출신의 성골 카즈팬이라는 점은 보너스 위의 보너스.


Jhonny Polanco: 제구는 평생 안 잡힐 모양이다. 늘 93-97mph을 오가는 좋은 어깨를 자랑하지만 제구와 함께 마땅한 secondary pitch가 없어 고생이 많았다. 올해 changeup이 크게 좋아지면서 선발 실험까지 받았지만 폭망. 역시 아무나 선발 하는건 아니다. 다만 선발 등판 5경기 스탯을 제외하면 성적 꽤나 좋아진다. 35.2 IP, 26 H, 16/50 BB/K, 3 HR, 2.78 FIP.


시즌종료 후 마이너 FA로 풀렸지만 바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Jorge Rondon보다 구속도 느리고 제구는 비슷한 수준이니 미래도 그보다 낫진 않을 것으로 본다. 추억의 Rondon, 얼마전에 벅스가 클레임해서 데려간 건 알고들 계신지.


Tyler Bray: 6-5의 큰 신장을 자랑하지만 엉뚱하게 사이드암이다. 구속이 93-4mph까지 뛰었다는 '루머'가 있는데, 아직 컨펌되진 않았다. 일단 '루머'가 있다는 말만 덧붙이자. slider와 changeup을 구사하며, slider에 대한 평이 나쁘지 않았는데 중후반 접한 레포트로는 둘 다 평균 이하라고. 사이드암이 정말로 93-94mph이라면 꽤 매력있다 싶어 '루머'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적어놓는다.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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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kip55 2015.11.11 12: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group running the Dodgers now was the same group running the Rays then, and the Cardinals and Rays ran into trouble making deals because, as one official familiar with their talks told me, "they see players too similarly."

    There were a couple Cuban players who had tryouts near here on Monday, I believe. Cardinals had a scout present. The two players: righthander Vladimir Gutierrez and outfielder Guillermo Heredia

    Any reason for a fan of the Birds to believe we will see any SUBSTANTIVE addition, be it an arm or bat, or both?

    The general sense here is this is the winter the Cardinals have to flex.

    Is Mo still high on Wong or does the search for offense make him available for replacement?

    Still "bullish."

  3. BlogIcon H 2015.11.11 12: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 중에 Lynn 저러다 뻗는다 뻗는다 했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군요
    마침 Qo로 일단 실드 하나 쳐놓은 열페갑이 있으니 무조건 잡는 쪽으로 갈 텐데 2년 보장 못해준다고 떼 쓰다가 놓치는 그림이 예상되네요..

    • BlogIcon styles 2015.11.11 12:41 Address Modify/Delete

      굴드말론 열페갑보다 위급을 노린다는데 신뢰가 안가요

    • zola 2015.11.11 16:11 Address Modify/Delete

      카디널스 팬 원투데이 하는 것도 아닌데 열페갑보다 윗급 이런 말에 설레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웬만하면 열페갑이고 아니면 개인적으로 이와쿠마 정도면 만족합니다.

    • BlogIcon styles 2015.11.11 16:32 Address Modify/Delete

      이상하게 피스터 스멜이 납니다 그러고 망

    • zola 2015.11.11 17:12 Address Modify/Delete

      개인적으로 이와쿠마는 볼넷 없는 스타일이라 부시와서 홈런 줄이고 9번 타순 활용하고 특히 nl 이동에 따라 독특한 투구폼과 스플리터로 생소함까지 더해지면 의외로 대박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피스터는 구속이 너무 떨어져서 좀...ㅋ

    • BlogIcon styles 2015.11.11 17:16 Address Modify/Delete

      이와쿠마야 지금도 좋죠 올리가 없으니 문제 그리고 시애틀 구장도 투수구장아닌가요?

  4. BlogIcon yuhars 2015.11.11 13: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린이 뻗었으니 다음은 로지 차례인가요? ㅡㅡ

  5. BlogIcon PB 2015.11.11 16: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팀이 박병호 포스팅에 1183.2만을 써냈다는데 음...

  6. BlogIcon skip55 2015.11.11 17: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Goold 형이 이 시점에 엄한 소릴 단정조로 말 할 사람이 아닌데 무슨 말인가 찾아봤더니 래키형보다 더 높은 클래스가 아니라 래키형 외에 다른 타겟을 노릴 것 같단 말이군요. 그 다른 타겟 안에 물론 1-2선발급 투수들이 포함 될 수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1명은 게런티, 뎁스나 로또용으로 한명 더 데려다 놓을 가능성도 낮지 않을 겁니다.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돌아오는 30대 중반의 투수, 염려할 단계는 아니라지만 회전근 염증으로 셧다운된 투수, 8월 하순부터 체력저하로 거의 질질 끌다시피 시즌을 마친 투수, 건강에 관해선 그 무엇도 장담할 수 업는 초고위험 투수... Mo가 아무리 총기를 잃었어도 자칫 상상할 수도 없는 멜트다운이 일어날 수 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테니까요.

    카디널스의 박병호 포스팅 금액은 스스로 이정도면 경쟁력이 있다, 라고 생각할 수준이라고만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아마 영원히 알 수 없을 겁니다. 십만 단위까지 밝혀진 출처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99.9% 확률로 국내에서 지어낸 이야기겠지요.

    중계권 대박으로 더 이상 payroll muscle이란 환상적인 단어를 예전만큼 애용하지 못하게 된 Mo는 creativity로 갈아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John Mozeliak의 입에서 저 단어가 나오니 무지 어색하네요.

  7. BlogIcon skip55 2015.11.11 18: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이너 리그 FA 명단이 공개되었네요.

    RHP: Keith Butler (Hi A), Marcus Hatley (AAA)
    LHP: Nick Greenwood (AAA)
    C: Ed Easley (AAA), Jose Gonzalez (Hi A), Travis Tartamella (AAA)
    1B: Xavier Scruggs (AAA)
    SS: Pete Kozma (AAA)
    OF: Jeremy Hazelbaker (AAA), Rafael Ortega (AAA)

    몇몇은 재계약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할만한 놈들은 재빠르게 체결하긴 했습니다만...

  8. BlogIcon jdzinn 2015.11.11 21: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단이 돈 잘 번다고 팬들에게 1전 한 닢 돌아가는 게 아닌데요. 그럼에도 응원팀의 고수익을 바라는 건 재투자를 통한 전력 강화를 바라는 마음 딱 하나 아니겠습니까. 특히, 카즈처럼 홈팬들의 열성이 수익의 원천인 구단에게 재투자란 옵션이 아니라 의무일 테구요.

    박병호 포스팅이 뭐 그리 아쉬울 건 없습니다만 12.85라는 숫자를 보자마자 '텄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건 매우 짜증나는 일입니다. 스포츠 구단이 돈은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어디 사채라도 돌릴 셈인가요. 이제 린마저 아웃됐으니 그놈의 근육으로 힘 좀 쓰길 바랍니다. 헤비급 근육으로 밴텀급에서 깨작거리는 꼴 더는 못 봐주겠어요.

  9. BlogIcon skip55 2015.11.12 12: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FSL 리뷰는 예정대로라면 오늘 또는 내일 올라가야 하는데 이틀 뒤에 업데이트 됩니다, 제가 따로 해야만 할 일이 생겨서...

    Mozeliak: "... That's why thinking about outside markets and understanding that maybe it's time to be more aggressive there might make sense."

    "It's not just innings. I do think we have innings coverage, especially given the experience that all of those guys got over the last two years," said Mozeliak. "Some of them didn't have all that much workload this year because of their own injuries. What I'm talking is, 'Do you have enough on the front end?' Pitchers get labeled as ones, twos, threes, fours and fives.

    "What I'm trying to make sure of is we have the balance throughout that. When I say horsepower, it's a competitive division. I do think Carlos Martinez is one of those guys that's going to step up and be that type of pitcher. [Michael] Wacha, we certainly agree, is capable of that."

    ---

    Mozeliak: We certainly can deal w/ Lynn's injury. Much easier to deal with it now than finding out in December.

    Clearly we have to solve the Lynn absence. We're not going to limit ourselves, be very open-minded. Our plan is to talk w/ players we have interest in & try to find out if the interest is mutual.

    Great to see Heyward stock up the awards this off-season. We will see what happens with contract talks.

    근 1-2년간 어투 중에 그나마 제일 전향적이군요, Lynn의 부상이 그만큼 크게 다가오나요. 정신건강을 위해 여전히 큰 기대는 금물이라 생각합니다만 최소한 뭐든 시도는 해볼 것 같네요.

  10. BlogIcon styles 2015.11.12 13: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틀은 시몬스를 넘기려 하네요 늘서부 팀과 한다는데 약형 연봉보조주고 알파 주고 넘김 안되나요?

  11. styles 2015.11.12 20: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1. ALEX REYES, RHP

    (FASTBALL: 80. CURVEBALL: 65. CHANGEUP: 50. CONTROL: 45.)

    2. TIM COONEY, LHP

    3. JACK FLAHERTY, RHP

    4. LUKE WEAVER, RHP

    5. MARCO GONZALES, LHP

    6. MAGNEURIS SIERRA, OF

    7. EDMUNDO SOSA, SS

    8. NICK PLUMMER, OF

    9. JUNIOR FERNANDEZ, RHP

    10. CARSON KELLY, C
    음 ba top 10이라는데요 쿠니 2위? 켈리 10위???????????????? 제가 넣음 베이더랑 데 용 디아즈 넣고 켈리 마곤이 플러머를 일단 뺄듯. 쿠니도 10위정도로 낮추구요

    • BlogIcon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11.13 00:48 Address Modify/Delete

      쿠니 2위라는건 아예 하위 마이너 내 투망주중에 2선발 이상의 실링을 가진 하이실링 애가 없다고 판단한다는 얘긴데... 뭔가 영 아니네요.

  12. BlogIcon craig 2015.11.12 23: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헤이워드 2억불 받는다는 말도ㅠ있고...허허

    헤이워드는 잡아야 할텐데요...

  13. BlogIcon S.P 2015.11.13 0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벤좁에게 다년계약을 날렸다네요...허허.

  14. BlogIcon skip55 2015.11.13 03: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벤좁과의 다년계약에 관심이 있군요. 아직 정식 오퍼가 오고간게 아닐 겁니다, 대부분 아무리 빨라도 다음주부터 대형 계약이 하나씩 터질거라 전망하고 있고, 여전히 서로 간보는 기간이지요. Goold 형이 백업인데 백업 아닌 선수, 로 좁과 이어질 지 자기도 궁금하다 말하더니만 프런트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나 보군요.

    올스타 2루수 트레이드는 어지간하면 없을테니 남들보다 돈을 더 많이 줘야 할텐데요. 뭐, 제 기억이 맞다면 좁이 카즈 팬 출신이고 좁 아버지는 흔히 보기 힘든 굉장히 열광적인 카즈 팬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면에 좀 비벼볼 심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리얼 월드로 돌아와 냉정히 보자면 경쟁이 워낙 치열할 듯 해서 확률은 거의 없어 보이네요, 아버지가 아들 멱살을 잡지 않는 이상 딱히 백업(백업 아닌 백업이라지만) 롤을 받아들일 이유도 없고.

    BA 리스트는 일단 누가 작성한 건지 부터 봐야될 것 같은데요. 농반진반이지만 제가 볼땐 그냥 팜에 관심 많은 동네 중학생도 작성할만한 리스트 뽑아 놓고, 아 이거 심심해도 너무 심심하다 뭐 없나 여기저기 물어보다 Cooney 평이 생각보다 좋길래 그래 Cooney를 쫙쫙 끌어올리면 덜 심심하겠구먼! 따위인거 같...

    #STLCards have signed MiLB free agent catcher Eric Fryer & RHP Juan Gonzalez. Both will be invited to Major League Spring Training

    전자는 나이가 30이라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늘 투수들 발전을 위해 3A 배치하는 경험 많은 포수라 보면 되겠습니다. Easley를 보냈으니. 후자는 2015 futures game서 던지기도 했더군요. 93-96mph fastball, hard slider. 기록도 나쁘지 않고, 좋은 딜 같습니다.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birdland/lynn-on-elbow-injury-i-decided-to-keep-pitching/article_3df08824-41a4-55bd-8fdb-7453e04b8d98.html#.VkTcaK2mSq0.twitter

    밖에서 보는 것의 배 이상으로 선수들 갈아 만든 100승 시즌인 것 같네요. 건강히 돌아오길 빕니다.

  15. BlogIcon skip55 2015.11.13 04: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흐음...

    Olney형 말론 좁에 대한 관심도가 '대단히, 매우,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어제 Nightengale 형이 야! 내 생각엔 프라이스가 카즈 간다! 말한 것 보단 '소스'에 가깝긴 합니다만...

    • BlogIcon styles 2015.11.13 06:38 Address Modify/Delete

      카즈엔 유틸과 땅볼러가 전통적으로 좋죠 ㅋㅋ 유틸최강 벤좁은 끌리긴하네요

  16. BlogIcon pam 2015.11.13 07: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벤좁이면 약형정도 줘야하지 않나요 흠

  17. BlogIcon S.P 2015.11.13 08: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니형 Q&A에 일부러 값군 헤이워드 질문을 날려봤는데 돌아온 답
    They'll go after Price and Greinke, but I'm not sure they'll get either; they'll work like crazy to get Zobrist.
    대체 마이애미에서 뭘 보았기에;;

  18. BlogIcon H 2015.11.13 09: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릴라는 20여개 팀이 관심이라던데.. 4년 60에서 5년 70 이상까지 갈 수도 있다고 보기 땜에 카즈 유니폼 입힐 확률은 0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19. zola 2015.11.13 10: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벤 좁리스트는 원하는 팀이 너무 많아서 많이 비싸질 것 같은데요. 차라리 애틀이 시몬스까지 팔아버리는 걸로 봐서 파이어세일 들어가는 것 같은데 팜 자유이용권 주고 자유인 한 번 노려보는게...

  20. BlogIcon skip55 2015.11.13 10: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님 말씀대로 4/60은 줘야 고려대상에 들어가겠지요, 저정돈 주고 고향! 친구! 가족! 효도! 외쳐야 가능성이...

    • khar 2015.11.13 12:16 Address Modify/Delete

      아스날처럼 이적시장은 미쳤다! 하고 접진 않겠죠? ㅠㅠ

  21. BlogIcon styles 2015.11.13 14: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 마이너 계약으로 두명 온애 아시는분? 쩌리긴 한데 누군지 좀 알고싶습니다

    • BlogIcon jdzinn 2015.11.14 13: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누구긴요. 2 time MVP에 빛나는 당대의 런프로듀서지요. 4번타자가 영입됐으니 공격력 강화도 꿈이 아니라능.. 껄껄

      프라이어야 흔해 빠진 백업포수인데 예전 채드 크루터 타입인 듯합니다. 이참에 로테이션 보강도 박찬호로...;; 곤조는 다저팜에서 올해 브레이크아웃 시즌 보냈던데 괜찮은 영입으로 보입니다. 미드90에 슬라이더가 좋아졌다더니 K%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더군요. 그럼에도 똥불펜 다저에서 콜업 못 받았으니 기대는 금물입니다. 걍 마이너딜 로또로는 괜찮은 카드구요.

    • BlogIcon styles 2015.11.14 14:07 Address Modify/Delete

      곤조는 소콜라 같은넘 프라이어는 이즐리 빈자리 생각함 쉽군여 그래도 이제 퀄파 거부한 상황이라긴 큰무브들은 좀 있지만 아직은 늦지는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