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ROUND, Kurt Heyer, RHP

Height : 6-2

Weight : 211

Bats/ Throws : R/R

Age : 21

Junior, University of Arizona, AZ



거의 사이드암에 가까운 투구폼의 주인공 Heyer는 location과 deception으로 먹고사는 전형적인 finesse pitcher로 87-91mph의 fastball, 그럭저럭 쓸만한 slider와 평범한 changeup, deception 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던지기 시작한 curve를 구사하며, 위 4가지 구질 모두 자유자제로 원하는 곳에 투구가 가능할만큼 흠잡을 데 없는 핀포인트 제구력을 뽐낸다. 뭐 뻔한 keeping hitters off-balance, stay aggressive, in and out pitch 등의 표현으로 더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UA 역사상 다섯손가락 안에 들 대들보 투수로 지난시즌 완투 7차례를 기록할 만큼 workhorse로써의 면모도 보여주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Heyer를 middle reliever급 재능으로 평가하고 있는 현실. 한계가 뚜렷한, 확실한 Plus pitch 하나 없는 똥볼러가 과연 depth 강화 이외에 어떤 면에서 큰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다.



7 ROUND, Kyle Barraclough, RHP

Height : 6-3

Weight : 218

Bats/ Throws : R/R

Age : 22

Senior, St. Mary's University, CA



서부 지역에 산삼이나 꿀단지라도 숨겨놨는지 전부 미 서부 기반 학교 출신이다. 아무튼, 2012년 West Coast Conference 감독들이 뽑은 The Most Underated Player로 선정된 Barraclough는 최고 95mph의 fastball과 뛰어난 splitter, 평범한 slider를 구사한다. 지난 2년간 꾸준히 arm angle 수정을 통해 delivery를 부드럽게 고쳐 왔으나, 안타깝게도 고질적인 컨트롤 난조를 대학 4년간 조금도 개선하지 못하였기에 장차 미래는 불펜으로 점쳐지고 있다. 

4학년인지라 slot money인 10만불 언저리 미만으로 충분히 계약이 가능한 선수. 실제 Barraclough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5자리 (10,000 - 99,999 $) 금액으로 사인 가능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재능 보다는, 아마도 이것이 Cards가 Barraclough를 지명한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8 ROUND, Yoenny Gonzalez, OF

Height : 5-9

Weight : 170

Bats/ Throws : B/R

Age : 20

College of Central Florida, FL


발빠른 리드오프 타입 외야수. 아무리 찾아도 이외의 어떤 정보도 나오질 않는 미스터리한 녀석. College of Central Florida 관계자에게 물어보지 않는 한 무언가 정보를 얻기란 불가능 한 것 같다.

누구냐 넌?



9 ROUND, Rowan Wick, C/OF

Height : 6-3

Weight : 215

Bats/ Throws : L/R

Age : 19

Sophomore, Cypress College, CA


2010 Draft, Brewers의 19라운드 지명을 거절하고 St. John's University에 진학했던 Wick은 당시만 해도 캐나다 청소년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좌타 거포 유망주로 나름 주목받던 선수였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고 두어단계 낮은 레벨인 Cypress College로 전학, 호쾌하고 강력한 스윙을 바탕으로 덩치에 걸맞는 파워를 뽐냈다. 강한 어깨를 지녔지만 계속 외야로 나도는걸 보면 포수로써 수비도 좋지 않은 듯 싶다. 또한, 시원하지만 길고 무식한 스윙은 아무리 봐도 컨택엔 별 재주가 없어 보이고, 보기보다 날렵하지만 냉정히 평하자면 그냥 느리다. 오로지 파워, 파워, 그리고 또 파워만이 살 길.

고작 California Community College Baseball League 31경기 성적으로 뭔가 이끌어 내는건 불가능 한 만큼, 전적으로 스카우팅에 의존한 픽이다.



10 ROUND, Jacob Wilson, 3B/2B

Height : 5-11

Weight : 190

Bats/ Throws : R/R

Age : 21

Senior, University of Memphis, TN



Conference USA Player of the Year & Louisville Slugger All American Third Team 수상자로, 확실한 tool은 없지만 단단한 신체, 확실한 기본기를 갖춘 선수. 위에 보시다시피 3학년까지 Matt Carpenter와 매우 흡사한 스타일이었는데, 4학년 들어 엄청나게 파워를 발전시키며 (57경기 17홈런) Conference USA 홈런왕에 등극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1개만 더 쳤다면 Dan Uggla가 보유중인 멤피스 대학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도 있었다.

대학 시절 대부분을 3B로 뛰었고 또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는데, 드래프트 보드에는 어찌된 영문인지 2B로 이름을 올렸다. 딱히 운동신경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지라 과연 2B 포지션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갸우뚱 하지만, 나름 고교시절 SS로 활약하던 전력이 있고, 누구보다 성실한 선수이긴 하다. 아직 팀이 Wilson을 포지션을 어느 쪽으로 정하였는지 아직 알려진 바는 없다.

new CBA rule의 영향 탓에 이번 10라운드, 30개팀 중 무려 21팀이 대학 senior를 지명하기에 이르렀다. Wilson 정도라면 꽤나 좋은 픽 아닐까. 볼수록 Uggla와 도플갱어 마냥 학교, 마지막 시즌 대폭발한 점, 2B 포지션 수비 문제 등, 여러모로 비슷한 면이 많다는게 좀 흥미롭다.



11 ROUND, Trey Williams, 3B/SS

Height : 6-1

Weight : 210

Bats/ Throws : R/R

Age : 18

Valencia Highschool, CA


Astros가 Virant를 지명한 것을 시작으로, 팀들은 기다렸다는 듯 남은 대어들을 낚기 시작했다. Cards도 나름 10라운드까지 지겹게 cheap player들만 선택하며 팬들의 울화통을 터지게 한 것을 보상해줄 생각인지, 2-3월 까지만 해도 1라운드는 따놓은 양상 처럼 보였으나 junior 시절에 비해 오히려 떨어진 성적과 멘탈 이슈로 주가가 급락, 이때까지 보드에 남아있던 Trey Williams를 과감히 지명한다.

Former Big Leaguer, Eddie Williams의 아들답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는지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고, 드래프트 참가 대상자들 중 최고로 꼽히는 엄청난 스윙 스피드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쉽게 홈런으로 만들어 낼 만큼 강한 파워를 자랑하며, 엘리트 슬러거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모든 신체적 능력은 다 갖춘 축복받은 녀석이다. 드래프트 보드엔 SS 포지션으로 명시되었지만, 인필드 수비강화를 위한 감독의 요청으로 (아마 전 유격수 수비가 형편 없었던 듯?) 올 한해 SS로 뛴 것일 뿐, 프로에서는 본 포지션인 3B로 뛸 듯 한데, quick hands, above-average arm, fast transfer to throwing hands, enough range 등, 수비 좋은 3B가 될 가능성을 타고났다. 이정도면 가히 드래프트 참가 대상자 중 최상위급 raw talent 중 하나로 봐도 무관하다.

그러나 아직 타격폼이 좀 거친 편이고, 타이밍 문제로 인해 breaking ball에 약점을 보이는데다, 공을 너무 많이 거르며 종종 허무한 상황을 초래하는 등의 헛점을 보인다. 또한 재능은 재능이나, 마지막 고교 시즌, 다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필히 참석해야 할 대부분의 showcase를 불참하고, 필드에서 때때로 정신줄 놓은 모습을 보이는 등, mental maturity에 지적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고교 코치는 제자 감싸기일지도 모르지만 Williams는 coachable, humble한 team-first player라 반박하였는데, 본인 역시 Taveras가 Quad Cities에서 겪었던 것과 같은, 그저 10대 후반 시기에 충분히 있을법한 집중력 부재 등의 문제이지 않나 싶다.

당연히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드랩 후 몇일 뒤 접한 인터뷰에 따르면, "Cards에 뽑혀 영광이고, St. Louis에서 뛰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프로 선수가 되는 것 만큼 Pepperdine University에서 한 단계 높은 레벨의 야구와 대학교육을 받는 것도 마찬가지로 익사이팅 할 것 같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았다." 라며, 생각보다 프로 행에 긍정적인 멘트를 남겼다. 성의 좀 보여주면 움직일법 하다는 말. 10라운드까지 아낀 돈을 생각하면 이건 그냥 NO BRAINER. 얼마를 주더라도 무조건 사인해야 한다.



12 ROUND, Max Foody, LHP

Height : 6-3

Weight : 220

Bats/ Throws : L/L

Age : 19

The Pendelton School, FL


2012시즌 시작 전 ESPN 선정 고교 좌완투수 랭킹 5위에 올랐을만큼 12라운드까지 떨어질 재능이 절대 아닌 투수로, Trey Williams에 이어 또 하나의 high ceiling / low signability 픽. 덩치에 비해 유연함을 타고 난 Foody는 low 90s fastball, 아직까지 만족스럽진 않지만 가능성이 돋보이는 big curve, 그리고 changeup을 구사하며, 마운드 위에서 투쟁심이 돋보인다. 향후 구속상승의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것 역시 플러스 요인.

가장 큰 문제는 잦은 어깨 부상인데, 2010년 torn labrum 수술로 2년 가까이 고생하였다. 이번시즌 나름 훌륭히 부상을 떨쳐내고 복귀, 나쁘지 않은 모습 보여줬지만, 부상 후 따라오는 필연적인 제구 불안과 많은 황금같은 시간을 재활로 날려버리며 기대보다 느린 발전 속도로 Foody의 복귀에 큰 기대를 품고 있던 스카우터들을 실망시켰고, 이는 injury risk와 맞물려 Foody를 12라운드까지 추락시켰다.

부상으로 훅 갈 위험이 있다지만, 신체조건 든든한 93년생 low 90s fastball 던지는 좌투수는 분명 지나치기 아쉬운 존재. 다시 강조하지만 10라운드까지 뽑은 선수들 계약금 합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으며, 루머에 따르면, 당연히 slot money 이상 퍼줘야겠지만 Foody가 FSU를 포기하고 사인하는 대가가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다 한다. 잡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흥미로운 것, Foody의 왼쪽 2번째 손가락은 절반가량이 사고로 인해 잘린 상태다. Foody는 이를 disadvantage로 여기기 보단, 자신의 집게 손가락이 반 밖에 없기 때문에 그 누구와도 동일할 수 없는 movement가 나오는 것이라 설명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13 ROUND, Brett Wiley, SS

Height : 5-10

Weight : 180

Bats/ Throws : L/R

Age : 20

Sophomore, Jefferson College, MO


Busch Stadium에서 1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Jefferson College 출신 로컬 플레이어 Wiley는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타석에서 compact stroke를 자랑하며, 2루타와 도루 부분에서 National Junior College Players 통틀어 랭킹 최상위권에 위치할 만큼 체구&포지션에 비해 그럭저럭 쓸만한 갭 파워와 빠른 발, 영리한 주루 플레이를 선보인다. 수비에서도 넓은 범위와 솔리드한 글러브질과 좋은 어깨를 보유, 빅리그 유격수로 뛰는데 합격점을 줄 만 하다는 평. 작년 여름 나무 배트를 사용하는 Northwoods league에서 맹활약, 올스타로 선정되며 혹시모를 나무 배트 적응력에 대한 우려 역시 불식시켰다.

Kantrovitz는 드래프트 후, Wiley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Versatile player이자, 다른 선수들을 살리는데 능한 Support player 임을 강조하였다. 썩 괜찮은 유틸리티 자원으로 발전 가능한 선수로, Trey Williams 부터 연달아 3픽 모두 상당히 마음에 든다.



14 ROUND, Anthony Melchionda, SS

Height : 6-0

Weight : 195

Bats/ Throws : R/R

Age : 22

Senior, Boston College, MA




ACC second-team에 선정된 4학년 유격수로, 2011년까지 주로 3B로 뛰다 SS로 성공적으로 전향한 케이스. 타석에선 뚜렷한 장점 없이 그냥저냥 평범한 컨택능력이 전부고, 미들 인필더로 뛰기엔 느린 편이나 위치선정과 first step으로 문제없이 잘 극복하며,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인다. 내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유틸 자원.

BC 캡틴이고, 주장답게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와 엄청난 훈련량으로 타의모범이 되며, 감독은 Melchionda를 field 위의 another coach라 표현할만큼 그를 신뢰한다. 4라운더 Mejia와 같은 부류다.

2011년 Cape Cod League에서 뛴 경험이 있는데, 81타석 .259로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진 못했다.



15 ROUND, Bruce Caldwell, SS

Height : 5-10

Weight : 184

Bats/ Throws : L/R

Age : 20

Freshman, Spartanburg Methodisk College, SC


Foody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내야자원 픽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3연속 SS 픽이다. 보잘 것 없는 Junior College League지만 리드오프 타자로 201AB, .444/.520/.829, 15 HR, 15 SB를 기록하는 말도 안되는 괴력을 선보였다. BA는 타격은 쓸만하나 미들 인필더로 머물 수 없는 (심지어 2B로도 불합격인) 수비력을 지녔다고 평했는데, 글쎄, 동영상이나 어떤 리포트도 전무한지라 솔직히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가 곤란하다.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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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 2012.06.12 11: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검지가 반밖에 없다고 하니 세 손가락의 Mordecai Brown이 떠오르는데;; 저승에서 커브 강습해달라고 모셔올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ㅎ 빅리그에서 준수한 피칭을 할 수만 있으면 스토리성으로 슈퍼스타가 될 수 있을 텐데 과연 ㅎ; 스위치피처 Venditte가 마이너에서 지지부진한 거 보면 아무나 빅리거 되는 건 아닌 건 확실한데요.

  2. lecter 2012.06.12 13: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Kurt Heyer는 며칠 전 경기에서 무려 9.1이닝을 던졌다고 하더군요. 무볼넷 4K 17피안타, 투구수는 129개였다고 합니다 -_-;;

    • BlogIcon skip 2012.06.12 20:22 Address Modify/Delete

      Scott Gorgen도 uc davis인가 irvine 인가 다닐때 3년간 무식하게 많이 던지다 TJS 받았는데, Heyer도 몸 성하게 오래 버티긴 힘들겠네요.

      -_-;;;

    • BlogIcon FreeRedbird 2012.06.13 00: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많이 던지는 것도 문제지만 위의 사진을 보니 scap loading을 하는 것 같은데, 왼발과 오른팔의 위치를 볼때 아마도 timing problem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녀석도 어깨나 팔꿈치의 내구성이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습니다. 팔꿈치가 먼저 맛이 가고, 이어서 어깨가 조금씩 망가지는 테크를 탈 듯.

      요즘은 이런 녀석들이 왜이리 많은지.. 하긴 빠른 구속=상위라운드 지명=많은 계약금 이니 뭐 애들이 무리하게 구속을 끌어올리는 것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 BlogIcon skip 2012.06.13 01:20 Address Modify/Delete

      제가 투구폼 등에서 어떤 문제가 기인할 수 있는지 잘 몰라서 혹 궁금하실 분들이 있을까 싶어 최대한 투구폼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사진들만 뽑아봤는데, 나름 좋은 선택이었네요. 동영상까지 첨부하긴 너무 조잡하고, 또 그럴만큼 잘 뽑은, 또 잘 클만한 얘들도 많지 않다 싶구요.

      이런말 하기 좀 미안하지만 어짜피 depth 강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투수인지라 좀 망가져도 큰 피해는 없을 겁니다 -_-;;;

    • BlogIcon FreeRedbird 2012.06.13 02: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근데 투구폼과 내구성의 관계 같은 경우도 모든 선수가 동일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A.J. Burnett 같이 문제가 많은 딜리버리를 가지고 있어도 생각보다 오래 버티는 투수들이 간혹 있더군요. 무리한 모션을 반복함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내구성으로 잘 버텨주는 "고무팔"이 정말 있긴 있나 봅니다.

  3. BlogIcon jdzinn 2012.06.12 14: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3.Ramsey (BA 51) - BA 랭킹에 대입하면 선수 가치가 1M 좀 안 되는데 슬랏머니는 1.775M입니다. 한 500K쯤 아끼는 선에서 계약하겠지 싶습니다.

    52.Wisdom (BA 161) - 275K 아껴서 693K에 계약. 짱깨식으로 계산했을 때 오버드랩으로 인해 선수 가치보다 300K쯤 얹어줌.

    59.Bean (BA 66) - 액수는 모르겠고 계약했다는군요. 슬랏머니 다 줬지 싶습니다.

    117.Cooney (BA 116) - 슬랏머니 404K에 계약. 마치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쥐뿔도 없는 대딩임을 감안하면 영 뻘짓인 듯. 돈 아낄라면 이런 데서 아껴야죠.

    나머지 7~10라운더는 계약 마쳤는데 pool에 별 영향은 없을테죠. Wacha나 Piscotty를 슬랏머니로 잡는다면 Ramsey와 Wisdom 픽으로 '소위' 아꼈다고 하는 돈은 Kelly(BA 43)에게 들어갑니다. Foody(BA 349)는 몰라도 Williams 잡을 돈이 있을까 싶네요.

  4. BlogIcon jdzinn 2012.06.12 14: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이래서 이번 드랩을 싫어하는데요. 말이 좋아 돈을 아낀거지 오버드랩 및 Cooney 같은 쓰잘데기 없는 픽으로 인해 발생한 지출이 족히 1M은 되지 싶습니다. 개정된 CBA 룰 때문에 안정적인 픽이 필요했다지만 너무 과했어요. 특히 Ramsey는 BA 랭킹으론 서플픽이지만 컴패리즌이 스킵, 슈가인 시니어를 누가 뽑았을까 싶습니다. 백보 양보해서 서플픽 후반, 아니면 2라운드에 뽑아서 500~700K 쥐어주면 될 것을 낭비도 이런 낭비가 없다는. 남이 채갈까 무서워 얼리픽 했다는데 아주 제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잘 해주길 바랍니다-_-

    여하튼 수치상으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만 잘 수를 내서 Kelly, Williams, Foody 모두 계약하길 바랍니다. 1라운드 픽만 다섯 장을 갖고 있었는데 이 정도 성과도 못내면 뭐...

  5. BlogIcon skip 2012.06.12 19: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현재까지 알려진 바론,

    52. Wisdom : slot 969,700 - 693,000 = + 276,000
    59. Bean : slot 870,600 - 700,000 = + 170,600
    117. Cooney : slot 404,000 - 404,000 = 0

    이렇군요.

    Kelly에 slot money 574,300 걸려 있지만 대충 800k는 더 써야 될테고, 루머 상으로 Foody는 400k 선이 거론되고 있으며, 뭣도 없는 제 추측이지만 Williams는 8-900k 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이 3녀석 잡는데 총 필요한 금액이 대충 1.8-9m 정도?

    Ramsey를 1m 선에서 묶고 위에 Wisdom, Bean 계약하며 세이브한 돈과 합치면 대략 1.1m, 부족한 0.7-8m 더 채워야 하는데, 4-10라운드에 걸린 slot money가 1.2m 입니다. Barraclough나 Wilson 같은 senior 얘들은 40k 선이 거론되고 있고, Mejia, Wick 등도 뽑힐 때 부터 확실히 below-slot 받을거라 예상되던 선수들이니 만큼 어떻게 잘만 하면 불가능할 것 같진 않아요. 극단적 예지만 Allen Craig은 8라운드에 15k 받고 입단했으니...-_-;;;

  6. yuhars 2012.06.12 19: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baseballamerica.com/draftdb/2012xteam.php?team=1019 요기에 가보면 현재까지 $764,400 Under Budget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램지가 시니어라서 1M도 안줄것 같다는 예감이 계속해서 드는데... 한 0.8M으로 계약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잘하면 총 2M가까이 남길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BlogIcon skip 2012.06.12 20:13 Address Modify/Delete

      지금까지 under 764k면 좀 아슬아슬 하네요.

      Ramsey가 시니어긴 해도 근 5년간 20번대 순번에서 1m 미만으로 계약금 챙겨간 사례가 전무할꺼에요 아마. Ramsey가 1m에 계약하면 얼추 1.5m 정도 세이브 될 듯. Piscotty는 under slot으로 어떻게 안되려나.

  7. yuhars 2012.06.12 20: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레이 윌리암스의 실링은 올해 드랩에 나온 넘들 중에서도 손 꼽힐만한 넘이죠. 94년생이 벌써부터 파워에서 70점이나 받고 있는데다가, 수비적인 면에서도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고, 키가 약간 아쉽긴 하지만 체형도 좋으며 혈통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이죠. 한창 주가를 올릴 당시에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나무배트에 대한 적응력도 좋을것이라는 평가가 있기도 했었습니다. 갠적으로 이번 드랩에서 리오 루이스나 트레이, 닉 윌리암스 중에 한명은 꼭 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11라운드에서 카즈가 뽑았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내심 아주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넘에 대해서 한가지 우려되는건 이넘이 최고의 평을 받을때 조차도 고교야구 성적을 보면 생각보다 별로라는거죠. 수치상으로는 OPS가 1.2가 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고교야구 슈퍼 유망주들의 성적을 보면 이정도는 씹어드시는 성적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다른 타격으로 좋은 평가 받는 유망주들의 성적에 비해 크게 인상적이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아마 쇼케이스나 스카우팅에서 보여준 능력을 성적으로 발현하지 못하고 있는 케이스가 아닌가 하는데...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을 쉽게 설명하자면 1등 아니면 꽝 밖에 없는 로또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그리고 이넘이 지원되어 있는 대학이 페퍼다인이던가? 암튼 좀 듣보 대학이라서 대학에 대한 의지보다는 적당한 금액만 제시된다면 충분히 계약이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전 계약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편입니다. 결국 램지로 인해서 얼마만큼 슬랏을 아낄수 있느냐가 관권이 되겠죠.ㅎ 암튼 이넘이 계약한다면 갠적으로 오매불망 그려왔던 어리디 어린 파워포텐 유망주가 카즈 팜에 추가 되는거라서 아주 기대가 큽니다. ㅎㅎ

    그리고 트레이 윌리암스가 고교에서 SS를 본 이유는 원래 유격수였던 작년 드랩 지명자인 크리스티안 로페즈가 전학을 가면서 SS자리가 공석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주전 SS가 나갔으니 가장 운동 능력이 좋은 선수를 SS자리에 기용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이 공백을 잘 메꿔줬다는 평을 듣고 있기도 하구요. 트레이 윌리암스의 수비포텐의 평가가 좋은 이유도 전국구 유망주였던 주전 SS의 공백을 잘 메꿔 주었기 때문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 BlogIcon skip 2012.06.12 20:53 Address Modify/Delete

      제 기억이 맞다면 Pepperdine 야구 꽤나 하는 학교일꺼에요 아마.

      전 놀캘 살았던지라 솔캘 쪽 대학들은 그리 잘 모르지만, 주차장에 백만장자 중국인 유학생들이 세워놓은 고액 스포츠카가 한두대가 아니라는 풍문을 몇번 듣긴 했습니다 -_-;;; 암튼, malibu에 있어 놀기도 좋고, 공부도 좀 하고, 학교 재정도 빵빵하고, 야구도 좀 하는... 전국적으로 이름 날리는 학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리크루팅 받은 고교생이 꺼릴 만한 대학도 아니랄까요.

    • yuhars 2012.06.12 21:10 Address Modify/Delete

      아 나름 유명한 대학이었나 보군요. 솔직히 미국쪽 대학은 왠만큼 유명하지 않는이상 잘 모르니...ㅎㅎ 비란트가 커밋되어 있는 UCLA 때문에 좀 더 쉽게 생각했던것도 있구요. 암튼 페퍼다인이 좋은 대학이긴 하지만 스텐포드나 UCLA처럼 선수에게 대학 가려는 의지를 강하게 해주는 버프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8. BlogIcon skip 2012.06.12 20: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이쿠 리플수정하니 내려와버렸네요 -_-;;; 한국사람이 미국대학을 잘 알 필요 없죠,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 사람들이나 알만한 대학일텐데요 뭐 -_-;;;

  9. BlogIcon skip 2012.06.12 20: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Corey Dowlar ‏@cdowlar

    FSU signee Max Foody got his asking price, will sign with MLB.

    Foody는 사인하나 봅니다!

    • BlogIcon skip 2012.06.12 21:01 Address Modify/Delete

      Michael Wacha ‏@MichaelWacha

      @JordanJohn19 flyin to st. Louis on Wednesday for the physical. What about you

      Wacha도 조만간 발표날듯...

    • yuhars 2012.06.12 21:17 Address Modify/Delete

      오오 푸디는 잡는가 보군요. 이넘 픽은 아마 비란트를 못뽑아서 꿩 대신 닭으로 뽑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차피 비란트나 푸디나 둘다다 계획적으로 육성해야하는 레프티라 팀이 얼마만큼 잘 성장 시킬수 있는가에 따라서 비란트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이 가능할수도 있겠지요. 물론 말도 안되는 상상이겠지만요.ㅋㅋ 그리고 솔직히 전 비란트가 대학갈거라고 보기 때문에 안 뽑은거에 대한 불만이 없기도 합니다. ㅎ 이제 캘리랑 윌리암스만 잡는다면 아주 좋은 드랩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

      와카는 슬랏 다 줬을것 같은데 50K라도 아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첫번째 지명자가 이렇게 빨리 계약하는건 팀으로도 아주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ㅎㅎ

  10. BlogIcon skip55 2012.06.13 00: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Jon Heyman ‏@JonHeymanCBS

    first rounder Michael Wacha, star rhp from texas a&m, agreed for $1.9M with the #cardinals, pending physical.

    정확히 한푼 차이 없이 딱 slot money 받아갑니다.

  11. BlogIcon FreeRedbird 2012.06.13 01: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Pepperdine은 WCC 소속이고요. 야구 꽤 하는 학교 맞습니다. 메이저리거를 제법 많이 배출했는데요. 이 학교 출신으로서 대표적인 메이저리거로는 우리와 아주 친숙한 Dan Haren 이라는 투수가 있습니다. -_-;;;;

  12. BlogIcon skip 2012.06.13 01: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잠시 팜 얘들은 잊고 있는 사이, Miller를 포함 Memphis는 아예 초토화/박살이 났네요.

    http://www.milb.com/news/article.jsp?ymd=20120610&content_id=33117334&fext=.jsp&vkey=news_milb&tcid=tw_share

    그냥 이런 성향의 투수들이랑은 진짜 사주팔자 마냥 뭔가 안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_-;;

    Memphis와 PB는 멸망했고, 이 팀 팜은 Springfield/Quad Cities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2경기 QC 빠따 장난이 아니네요 Walsh-Rahmatulla-Garcia 클린업 진짜 매력적인듯.

    • BlogIcon FreeRedbird 2012.06.13 01: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Miller는 올해 메이저에서 보기는 아예 글른 듯 합니다. 괜히 올렸다가 옵션만 낭비할 듯 하네요. 9월에 테스트해 보고 내년에 Lohse/Westbrook 둘 중 하나의 스팟에 밀어넣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었을 것 같은데... Mo도 고민이 많겠습니다. 이러다가 Lohse 재계약 같은 뻘짓을 안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PB는 개막때부터 전혀 기대가 안 되던 팀이었습니다. Wong과 Taveras가 Springfield로 직행해서 볼 만한 유망주가 별로 없었죠. Memphis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은 잇단 부상으로 Memphis의 선수들을 하루가 멀다하고 불러올리고 있는 메이저리그 팀의 탓이 크다고 봅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2.06.13 0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본인도 문제가 뭔지 알고 있긴 하네요.

      Miller said the majority of home runs have come off his fastball in hitters' counts.

      "My fastball doesn't really get swung and missed at as much as it was in the lower levels," Miller said. "It's more fouled off. I can throw four of them in a row and it gets fouled off. Eventually the pitch count is going to rise up and I'm going to throw five innings instead of six or seven."

      패스트볼에만 의존하니 이렇게 될 수밖에 없지요.

  13. lecter 2012.06.13 09: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minorleagueball.com/2012/6/12/3080673/scouting-report-quad-cities-river-bandits-st-louis-cardinals

    시켈스가 쿼드시티 선수들 몇몇에 대해서 써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