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lin Walsh


BABIP .265

폭주중인 Colin Walsh 입니다. 나이가 좀 있긴 하지만.

체중을 10-15 파운드 감량하는 대신 근육량을 불렸고, 이 효과로 뱃 스피드가 몇마일 늘었다는군요. Walsh의 올 시즌 목표는 좀 더 많은 장타를 생산하는 것이었는데, 이미 지난 2년(10-11)간 친 홈런보다 많은 홈런을 기록중입니다. Quad Cities에서 가장 성실한 선수 중 하나라 전해지고, 귀한 장타 생산이 가능한 스위치히터인 만큼, 잘 좀 키워봤으면 하네요.


2. 1B/LF Mark Hamilton과 C/1B/OF Steven Hill이 복귀했습니다. 현재 둘 다 Memphis에서 뛰고 있습니다.


3. 위 두 선수의 합류로 로스터 변동이 있었습니다.

OF Chris Swauger (AAA -> AA)

OF Rainel Rosario가 (AA -> A+)

3B/UT Jermaine Curtis (AAA -> AA)

3B Niko Vasquez (AA -> A+)


4. LHP Kevin Siegrist도 DL에서 복귀, Palm Beach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 했습니다.


5. 부상자들 몇 살펴보면,

Aaron Luna는 Foot injury에서 복귀까지 2달 가량 더 남았다네요, 아무리봐도 이녀석 Pham과 같은 길을 걷는듯.

Seth Blair는 Middle finger injury에서 1달 뒤 복귀 예정이라 합니다.

Ramon Delgado는 TJS에서 복귀, 다음 주 부터 Extended Spring Training 서 투구할 예정입니다.

Deryk Hooker도 복귀에 임박했습니다. 우투수가 Left elbow fracture 부상에서 복귀한다는게 좀 신기하지만, 아무튼.


6. Shelby Miller의 구속 저하에 대한 말이 있습니다. MILB TV를 통해 AAA 경기를 시청했던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Miller의 직구 구속이 90-91, 최고 93마일에 머무르고 있다는데요. 겨울 다이어트의 부작용일까요? 다행히 구속이 줄었을 뿐 구위 자체는 여전히 묵직하고 단단하다 합니다.

아울러 한가지 더. 멤피스 코치진은 Miller의 breaking ball이 아직 빅리그에서 써먹을 레벨이 아니라 판단하고 있다네요.

7. 아직까지 확실한 루트를 통해 인정 된 바 없는 루머지만 AA의 실질적 에이스 John Gast의 구속 상승 설이 있습니다. Springfield 레이더 건에 따르면 4-5차레 95mph를 찍었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이라면, 그야말로 로또당첨인거죠.

Gast는 고교시절 전국구급 유망주였고, 당시 꾸준히 92-93mph의 Fastball을 던지던 투수였습니다. 대학진학 후 TJS를 비롯한 숱한 부상으로 망가진 케이슨데요.

과연...


8. Joe Kelly는 올해부터 Changeup을 Second Pitch로 던지고 있습니다. Third Pitch는 Curve.


9. Charlie Tilson이 EST에서 맹타를 이어나가면서 John Vuch를 비롯 프런트를 흡족하게 하고 있다네요. 가장 최근 연습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했다 합니다.


10. 08 드래프트 당시 최고 우완투수 중 하나였지만 Navy 신분으로 13라운드까지 밀렸던 Mitch Harris의 early release request가 기각 당했습니다. 올해가 마지막 service year이라 내년 봄엔 신분 제약 없이 팀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만, 본인으로썬 매우 아쉽게 되었네요.

잠시 EST에 합류해서 1달 여간 공을 던졌죠. 캠프에 처음 도착했을 땐 82-84mph의 Fastball을 던졌는데, 캠프 마지막 주엔 87-89mph까지 던졌다는군요. 대학시절엔 91-94mph 이었다죠. Cutter도 좀 연습했다 합니다. 대학시절엔 Curve와 Changeup도 구사했었습니다.

85년생인데... 내년에 로또 하나 긁어본단 심정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11. Jorge Rondon의 Springfield Closer 자리를 Keith Butler가 이어 받았습니다. Luna가 Pham 따라 가듯, Rondon은 Francisco Samuel의 길을 고스란히 따라가는 중입니다. 제구가 잡힐 생각을 안하네요.


12. AA Catcher Audry Perez가 Temporary inactive list에 올랐습니다. 말이 좋아 inactive list지 사실상 출장정지 처분인데, 팀 패배에 결정적 원인이 된 성의없는 주루 플레이에 Mike Shildt 감독이 빡쳤다는군요. 어깨만 좀 강할 뿐 할 줄 아는거 하나 없는 놈이 열심히 뛰지도 않으면 뭘 어쩌자는...


13. Greg Garcia의 수비가 좋은 평을 듣고 있습니다. Ryan의 Range나 Furcal 어깨같은 무시무시한 툴은 없지만, Range 합격 수준, 어깨 평균 이상, 부드러운 손놀림을 두루 갖췄다네요. 2년 내에 유틸리티로 빅리그에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Descalso 바짝 긴장해야 할 듯.


Offday엔 로우레벨 듣보잡 릴리버들에 대해 다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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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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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reeRedbird 2012.05.08 18: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Gast의 구속이 갑자기 늘어났다면 로또당첨이 맞긴 한데, 요즘은 갑작스런 구속 증가가 좀 겁이 납니다. 뜬금없는 구속 변화 --> 팔꿈치 통증 --> DL --> 또 팔꿈치 통증 --> TJS 테크가 요즘 유행 중이라서요... 특히 Gast는 대학 때 이미 한 번 TJS를 받은 적이 있어서 더욱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2. BlogIcon jdzinn 2012.05.08 23: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년에 봤던 투구 영상에선 Gast의 딜리버리가 제법 부드러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Jaime의 그 무지막지한 딜리버리에 단련이 됐는지 저는 상대적으로 걱정이 덜 되네요. 정말 Jaime는 손톱, 손가락, 햄스트링부터 시작해서 팔꿈치, 어깨, 오른쪽 무릎까지 모조리 고장날 것처럼 보입니다-_-;;

    Walsh는 Bandits TV 하이라이트에서 자주 봤는데 좌타석에서(스위치 히터인 줄은 몰랐음ㅎ) 아주 모범적인 갭히터의 스윙을 하더군요. 근데 정작 스탯 찾아보면 컨택 바보;; 결국 얘는 상위 레벨에서 컨택이 되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요즘 기록만 놓고 보면 Jed Lowrie나 Luke Scott류가 아닌가 싶습니다만ㅎ

    Mitch Harris는 이제 나이가 좀...

  3. BlogIcon skip 2012.05.09 00: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어제 써놓고 오늘 3시에 예약 포스팅 해놨는데 진짜 딱 3시에 올라오는군요, 신기해라 ㅋ

    제가 방금 한 10분여간 여기저길 들쑤셔 봤는데, 일단 확실한거 하나는 Springfield 레이더건이 좀 후하다는 겁니다 -_-;;; 2,3마일 더 추가되어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네요. 아울러 Gast의 경우 원정경기에선 대부분의 Fastball 구속이 90-91mph이었단 말도 있는데, 이것 역시 확인된 소스는 아닙니다. 1-2달 더 고공행진 하고 정말 구속상승이 사실이라면 조만간 BA나 어디서 관련된 기사 하나 써주겠지요, 그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듯.

    Trevor Rosenthal이나 Tyler Lyons 같은 얘들은 트위터를 해서 살짝 물어보면 되는데 Gast는 트위터를 안하니... 한번 Rosenthal한테 물어볼까요 Gast 직구 구속 얼마나 나오냐고? 답 안해줄꺼 같기도 하고 -_-;;;

  4. BlogIcon FreeRedbird 2012.05.09 01: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Walsh가 제2의 Luke Scott이 될 수 있다면 저는 만족입니다. 모든 유망주가 다 스타 플레이어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저렴한 롤 플레이어를 꾸준히 배출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18:17의 BB:K 비율이 맘에 드네요.

  5. zola 2012.05.09 1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luke scott이 너무 저평가 되는거 아닌가요...ㅎㅎ 컨택 문제는 있어도 통산 출루율이 .350 수준이고 통산장타율이 5할 수준인데 대부분의 유망주가 이 정도 해 주면 대박이라 보는지라..ㅎ

  6. yuhars 2012.05.09 10: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스트는 오늘도 무실점으로 활약했군요. 진짜로 기대이상의 각성을 해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타베라스는 부상으로 하루 쉬고 나오더니 또 홈런을 갈겼군요. 이 넘의 끝도 없는 공격 포텐이 어디까지인지 아주 궁금해집니다. ASK BA에서는 타베라스가 빅리그에선 중견수가 되지 못할것이라고 하던데... 이정도 공격력만 보여준다면야 어떠한 포지션이든 상관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