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Jays Series Reviews

Game 1 - Cardinals 1 : 3 BlueJays W: Jeff Hoffman (6-7 4.02) L: Peter Strzelecki (0-1 9.00) S: Louis Varland (24, 0.96)

Game 2 - Cardinals 1 : 5 BlueJays W: Kevin Gausman (5-10 4.38) L: Quinn Mathews (0-1 3.60)

Game 3 - Cardinals 5 : 1 BlueJays W: Geroge Soriano (4-3 3.49) L: Louis Varland (3-4 1.11)

 

올스타 이후 최악의 득점력을 보여주던 Cards가 이번 BlueJays 원정 시리즈에서도 3경기 도합 7득점에 3차전 9회초 상대 실수만 없었다면 4득점에 그쳤을 것이다. 안타는 경기당 8개씩은 쳤지만 득점권이 도합 28타수 4안타로 타율이 .143에 불과했다. 반면 투수진은 추격조 불펜 2명을 제외하곤 아주 깔끔했다.

 

1차전 선발 Leahy는 6이닝 1실점으로 3경기 연속 QS에 최근 7경기 ERA가 1.21에 불과하여 팀의 에이스를 자처하고 있으며 3차전 선발 Liberatore도 4회도 채 소화하지 못했던 직전 등판을 뒤로 한 채 6이닝 1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투를 선보이며 승리의 발판이 되어줬다. 드디어 ML 데뷔전을 가진 Mathews도 5이닝 3볼넷 3K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5회엔 상대 3~5번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하지만 타선이 호투를 펼쳤던 선발투수들의 승리를 챙겨주지 못했다. 체력이 부치는 듯한 Wetherholt는 1~2차전 7타수 무안타로 3차전에 나오지 못했고 4번타자 Herrera도 12타수 1안타에 그쳤다. 2차전은 11안타였지만 잔루만 11개를 남기며 1득점만 했고 그나마 3차전 상대 실책에 힘입어 Fermin-Walker가 쐐기 적시타를 쳐내며 힘겹게 4연패를 끊어냈다. Walker는 안타는 꾸준하게 나오는데 홈런더비때 힘을 많이 썼는지 후반기 17경기에서 홈런을 하나도 때려내지 못했다.

 

특히 2차전은 타선도 변비 걸린 것이 문제였지만 Marmol의 과신이 패배로 직결됐다. 올해 데뷔한 신인인 Gastelum을 데뷔 후 곧바로 7회나 연장전 같은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 자주 기용했고 그 결과, 그는 현재 11경기 중 7경기에서 점수를 허용하면서 너무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 2차전에서도 1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3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최소한 하루는 쉰 Stanek이나 Soriano를 꺼냈어야 했다. 이미 이전 2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한 Gastelum을 굳이 올렸고 그 결과 3실점하면서 완전히 경기를 내줬다. Ryan Fernandez가 메이저리그에서 나쁘지 않았는데 현재 1달째 AAA에 머무르는 중이다. 최소한 루키인 Gastelum 대신 Fernandez가 나왔다면 1~2경기 정도는 이렇게 허무하게 내주지 않았을 것이다.

 

Yankees Series Preview

Game 1 - Michael McGreevy (4-9 3.57) VS Cam Schlittler (10-6 2.04)

Game 2 - Dustin May (5-7 4.38) VS Ryan Weathers (4-7 3.99)

Game 3 - Andre Pallante (11-6 3.72) VS Will Warren (8-5 4.14)

 

길고도 암울했던 20연전의 마지막은 다시 AL 동부지구 원정 시리즈로 Luis Garcia Jr.를 트레이드 영입하며 지구 1위를 탈환하려는 Yankees를 상대한다. Yankees는 후반기 9승-7패에 기복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기에 굉장히 힘겨운 3연전이 예고된다. Fried와 Cole을 피한 것은 다행이지만 1차전부터 사이영상 0순위인 Schlittler를 상대한다.

 

그에 맞서 Cards는 McGreevy가 기선제압을 위해 등판한다. 시즌 내내 꾸준하게 QS를 쌓아왔던 그였지만 직전 Cubs전에서 1.2이닝 7실점이라는 시즌 최악투로 무너졌었다. 구속 자체는 오히려 시즌 평균보다 올랐지만 몸쪽 공이 통타를 맞고 결국 공이 몰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계산이 서는 투수라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문제는 Schlittler. 지난 2경기서 13.2이닝 20K 1실점으로 위력을 다시 발휘하는데 도저히 공략하는 경우의 수가 보이지 않는다.

 

2차전부터는 그나마 숨통이 틔이는데 일단 트레이드되지 않는 이상 순서상 May가 등판한다. 최근 2경기서 1실점만 허용하면서 다시 좋았던 때로 돌아온 May는 원정에서 6.31ERA에 그쳤으나 낮(6.84)보다 저녁(2.39)에 강한 독특한 스플릿이 있다. Weathers는 Marlins 시절 상대해본 적이 있는데 Herrera가 그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었다. 좌투수를 상대하는 만큼 우타자인 Pages와 Fermin이 선발로 나온다면 기대해볼 만 하다.

 

3차전은 팀 내 유일한 10승 투수인 Pallante가 나온다. 사실 McGreevy만큼 꾸준한 선수가 Pallante인데 최근 2경기 연속 QS로 현재 상승세인데 작년에 그를 상대로 장타를 얻어냈던 Rice와 Chisholm Jr.를 주의해야 한다. 상대 선발 Warren도 직전 등판에서 Cubs를 상대로 6.2이닝 무실점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이다.

 

결국은 타선이 얼마나 터지느냐가 이번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지난 15경기서 Burelson을 제외하면 주요 타자들이 타율이 1할 중반 ~ 2할 초반에 그쳤고 Wetherholt는 홈런 2개지만 타율은 .146에 그쳤다. 후반기에 기록한 홈런 6개는 ML 30개 중 가장 적어 타자 친화적 구장인 Yankee Stadium에서 대포를 가공해야 승산이 있다. 다행히 Yankees의 중심타자인 Judge-Stanton-Bellinger가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는 점도 Cards 입장에선 다행이다.

 

1
JJ Wetherholt
2B
106G 16HR 41RBI 12SB .249/.347/.389 109wRC+
2
Jordan Walker
RF
110G 22HR 81RBI 14SB .283/.343/.492 130wRC+
3
Alec Burelson
1B
111G 15HR 71RBI 3SB .284/.347/.458 122wRC+
4
Ivan Herrera
DH
111G 12HR 46RBI 6SB .242/.357/.377 110wRC+
5
Lars Nootbaar
LF
48G 3HR 16RBI 1SB .234/.333/.354 95wRC+
6
Masyn Winn
SS
104G 4HR 45RBI 8SB .241/.320/.322 83wRC+
7
Nathan Church
CF
93G 8HR 31RBI 6SB .228/.272/.352 72wRC+
8
Blaze Jordan
3B
38G 1HR 22RBI 0SB .240/.261/.352 65wRC+
9
Jimmy Crooks
C
36G 3HR 9RBI 0SB .170/.255/.307 60wRC+

2주동안 성적이 많이 떨어졌고 5번으로 자주 나오던 Nootbaar가 너무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다. 만약 데드라인에서 인기가 많은 Burelson이 빠진다면 타선이 더욱 약해보일 것이다.

 

1
Trent Grisham
CF
92G 11HR 42RBI 7SB .211/.313/.374 96wRC+
2
Ben Rice
DH
107G 31HR 73RBI 2SB .266/.354/.561 153wRC+
3
Luis Garcia Jr.
1B
104G 23HR 76RBI 4SB .283/.313/.560 135wRC+
4
Spencer Jones
LF
39G 5HR 13RBI 3SB .237/.321/.433 113wRC+
5
Jasson Dominguez
RF
52G 6HR 14RBI 7SB .230/.271/.383 82wRC+
6
Jazz Chisholm Jr.
2B
104G 16HR 45RBI 30SB .220/.295/.398 93wRC+
7
Ryan McMahon
3B
92G 9HR 26RBI 3SB .207/.268/.361 76wRC+
8
Jose Caballero
SS
96G 11HR 40RBI 27SB .244/.295/.387 92wRC+
9
Austin Wells
C
77G 7HR 14RBI 1SB .161/.265/.272 54wRC+

Yankees는 플래툰을 많이 기용하는데 이번 3연전에서 Cards의 선발투수가 모두 우완이기에 우타자가 많이 나오진 않을 것이다. 그래도 Goldschmidt는 올해 83경기 16홈런 111wRC+으로 반등했으니 선발로 나올 수도 있다.

 

서비스타임을 보면 경험이 너무 부족한 Cards 불펜진이다. 그렇다고 베테랑 Stanek이 든든한 모습도 아니다. 불펜진이 변화를 줘야 할텐데 올해 거의 고정적으로 5~6명만 기용하고 있다. 어제 경기 필승조 3명을 썼고 그 외엔 하루 이상 쉬었다.

 

최근 안정감을 되찾은 Bednar와 루키급 Headrick이 최근 굉장히 좋다. 그 외에도 Blackburn과 Chivilli도 추격조와 롱릴리프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다만 최근 불펜진이 잦은 등판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됐을 가능성이 크다.

 

Key Player: Ivan Herrera

 

최근 4번 타자로 타순을 옮긴 Herrera가 침묵하고 있다. 끝내기 안타가 한 번 있긴 했지만 4번타자로 나선 7경기에서 2타점 .148에 홈런은 하나도 없었다. 포수와 지명타자로 번갈아 나오긴 하지만 올해는 부상 없이 팀이 치른 112경기 중 무려 111경기에 나와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특히 원래 좋았던 선구안이 7월에 3볼넷 26삼진으로 무너진 점도 걱정거리이다. 어짜피 3포수로 로스터를 운용하고 있어 휴식을 줄 법 하지만 어찌됐든 선발로 나온다면 팀의 중심타자로서 타석에서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Posted by 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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