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acks Series Reviews

Game 1 - Cardinals 5 : 4 Dbacks W: Luis Gastelum (1-0 9.82) L: Paul Sewald (2-5 4.46) S: Riley O'Brien (25, 3.35)
Game 1 - Cardinals 3 : 5 Dbacks W: Brandon Pfaadt (4-1 4.58) L: Dustin May (5-7 4.78) S: Paul Sewald (23, 4.58)
Game 1 - Cardinals 7 : 8 Dbacks W: Juan Morillo (3-4 2.95) L: Luis Gastelum (1-1 7.20)
 
후반기 첫 시리즈부터 와일드카드 경쟁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 Dbacks를 만났다. 약 한 달 전에 홈에서 첫 경기 승리 후 연패로 루징을 당했는데 이번 원정 3연전도 똑같았다. 흐름마저 비슷한게 1차전은 1점차 진땀승, 2차전은 단 한 번의 리드를 가져가지 못한 채 패배했으며 3차전은 선취점을 가져갔으나 이후 빅이닝을 내주며 결국 시리즈를 내줬다.
 
1차전은 투타의 에이스들이 맹활약했는데 올스타에 뽑히지 못한 Wetherholt가 시즌 14호포 포함 멀티히트로 후반기 활약도 기대케 했고 며칠 전에 생일을 맞이했던 영건 McGreevy가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는지 시즌 평균보다 1마일 가량 구속을 향상시키며 6.2이닝을 94개의 투구수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Winn이 3타점으로 활약했고 9회초에 Fermin, Crooks, Wetherhlot가 만든 무사만루를 Herrera가 희생플라이로 만들며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하지만 2차전 선발투수 May가 4회까지 5실점하고 타선은 잔루 8개를 남겨두고 3득점에 그쳤다. 2차전은 그나마 정상 범주 내 패배였으나 3차전은 절대 패배하면 안되는 경기였다. 3회에 Jordan의 3루타와 Walker의 2루타 등 한 회에만 6개의 안타가 터지며 5득점했고 5회에 Jordan이 다시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7-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6회부터 8회까지 7실점으로 기어코 동점을 허용했고 특히 마지막은 Arenado의 동점 투런이었다. 결국 10회초에 Walker가 병살타로 물러서더니 10회말에 끝내기를 맞고 패배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Gastelum이 9회를 잘 막긴 했지만 어쨌든 이번 달에 데뷔한 신인이며 전날에 쉰 O'Brein을 꺼내지 않다가 결국 봉변을 당했다. 현재 불펜진에 Stanek을 제외한 전원이 서비스타임이 2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경험이 부족한데 팀이 만약 가을야구 생각이 있다녀 데드라인까지 기다리지 말고 하루 빨리 셋업급 불펜투수 2명 정도는 필히 영입해야 한다. 선발투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최근 5선발 Leahy가 선발투수로 잘 적응하고 있어 빼기가 쉽지 않다.
 
홈팬들의 열렬한 야유를 이끌어냈던 화끈한 홈런더비 우승자 Walker는 홈런은 없었지만 11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2타점 5출루로 기세를 이어갔고 시리즈 3경기동안 6안타로 맹활약한 Burelson은 97경기 만에 69타점으로 137경기를 뛴 지난해와 동률을 이뤘다. 1차전은 3루수로, 3차전은 중견수로 나서 멀티힛으로 하위타선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의 Fermin과 일주일 만에 경기에 나선 Jordan은 3차전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Angels Series Preview

Game 1 - Kyle Leahy (7-4 3.73) VS Jose Soriano (8-6 3.49)

Game 2 - Matthew Liberatore (5-6 5.00) VS Walbert Urena (5-7 2.88)
Game 3 - Michael McGreevy (4-7 2.92) VS Reid Detmers (3-6 4.16)
 
51승-47패로 어느덧 5할 승률에 가까워지고 있는 Cards가 이번엔 Angels 원정길에 오른다. Angels는 현재 ML 30팀 중 유일하게 40승을 거두지 못한 팀으로 올해도 고전하고 있다. 후반기 첫 시리즈에선 2연패 후 승리를 거두고 Cards와의 시리즈에서 1~3선발을 모두 투입하며 위닝을 노린다.
 
1차전은 최근 기세가 좋은 Leahy와 최근 페이스가 떨어진 Soriano의 맞대결이다. 선발 전환 첫 시즌부터 한 턴도 거르지 않고 경기당 거의 5이닝을 소화하며 3점대 중반의 ERA로 아주 잘 적응하고 있는 Leahy는 최근 5경기에서 도합 4실점에 그쳤고 올해 좌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커브와 체인지업이 헛스윙을 잘 유도하고 있다. 특히 작년 불펜으로 나왔을 때 현재 Angels 타자들을 상대로 매우 강했다(9타수 무안타). 
 
2차전은 최악의 시기를 지나 직전 등판에서 2달 만에 QS를 기록한 Libby와 올해 데뷔해 81.1이닝 2.88ERA로 기대 이상의 피칭을 보여주는 도미니카 출신 Urena가 선발투수로 올라온다. 직전 Braves전에서 커브와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하며 단 71개의 투구수로 6이닝을 막은 Libby는 올해도 여전히 체력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모양인데 일단 10일 이상 등판한 이번 경기에서 다시 위력적일 것으로 예측된다. Urena는 99마일을 던지는 빠른 공이 있지만 포수에게 잡히기 직전에 오른쪽으로 휘는 체인지업이 주무기로 쓰는데 Offspead Run Value가 전체 상위 1%일 정도로 좋다. 
 
3차전은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인 McGreevy와 최근 부침을 딛고 Libby처럼 QS를 기록했던 Detmers가 시리즈 향방을 가른다. 6월부터 8경기에서 단 1경기만 제외하면 모두 QS을 기록했고 시즌 QS 13개는 양대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인 Misiorowski(MIL), Schlittler(NYY)보다 많은 수치이다. 그만큼 계산이 확실하게 서는 투수이고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호투했기에 기대된다. 애너하임 스타디움에서 1시간 거리인 산 클레멘테 출신인 McGreevy의 통산 첫 Angels전 등판이다. Detmers는 다소 기복은 있지만 흐름을 타면 무서운 좌완 파이어볼러로 그나마 우타자들에게 장타 허용이 잦은데 Herrera, Velazquez, Walker 등 중심 우타선들이 그를 공략해야 할 것이다.
 
어느덧 시즌은 절반 이상을 흘러 100경기에 가까워지고 있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전체적으로 종잡을 수 없는 전개로 흘러가고 있는데 시즌 전 꼴찌 후보였던 Cards도 일단 아직까진 WC권에 근접하고 있다. 슬슬 선수들 체력이 빠질 시기인데 과감한 선수 기용과 함께 데드라인에 불펜진과 같은 필수적인 보강을 이뤄낸다면 다시 한 번 가을 야구를 보지 않을까 싶다.
 
1 JJ Wetherholt 2B 93G 14HR 38RBI 9SB .262/.357/.404 115wRC+
2 Ivan Herrera DH 98G 11HR 45RBI 5SB .247/.374/.382 116wRC+
3 Alec Burelson 1B 97G 15HR 69RBI 3SB .280/.342/.468 123wRC+
4 Jordan Walker RF 96G 22HR 76RBI 13SB .292/.354/.524 141wRC+
5 Lars Nootbaar LF 35G 3HR 12RBI 1SB .257/.366/.407 117wRC+
6 Masyn Winn SS 90G 4HR 42RBI 8SB .243/.319/.329 84wRC+
7 Nathan Church CF 80G 8HR 28RBI 5SB .226/.268/.367 74wRC+
8 Jose Fermin 3B 63G 4HR 20RBI 3SB .268/.326/.393 101wRC+
9 Jimmy Crooks C 27G 3HR 9RBI 0SB .185/.293/.354 84wRC+

3포수면서 Herrera을 전경기 출장시킬 필요가 있을까 싶다. All Star에 뽑히긴 했지만 최근 1달간 타율이 2할이 채 되지 않는다. 하루 정도는 완전히 쉬면서 Torres나 Velazquez라는 괜찮은 자원들을 선발 출전시키는 것도 좋다. 포수는 최근 홈런을 치고 있는 Crooks가 좀 더 중용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1 Zack Neto SS 97G 19HR 46RBI 13SB .235/.326/.446 115wRC+
2 Mike Trout CF 81G 18HR 39RBI 8SB .235/.390/.468 139wRC+
3 Nolan Shanuel 1B 80G 6HR 35RBI 0SB .279/.348/.396 110wRC+
4 Jorge Soler DH 77G 11HR 43RBI 0SB .206/.295/.377 87wRC+
5 Vaughn Grissom 2B 59G 5HR 36RBI 0SB .256/.326/.395 101wRC+
6 Jo Adell RF 99G 13HR 53RBI 3SB .237/.282/.383 83wRC+
7 Josh Lowe LF 62G 8HR 22RBI 3SB .203/.249/.362 66wRC+
8 Denzer Guzman 3B 31G 4HR 14RBI 1SB .252/.295/.391 90wRC+
9 Logan O'Hoppe C 70G 4HR 23RBI 0SB .227/.282/.309 66wRC+

 

 
Key Player: RP Riley O'Brien
 
처음엔 Libby를 뽑을까 했는데 최근 불펜진이 심각한데 그 중에서도 중심을 잡아줘야 할 클로저 O'Brien을 선택했다. 6월에 부침을 겪었지만 최근 8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어느덧 4.18까지 치솟았던 ERA도 3.35로 많이 낮췄다. 하지만 직전 2경기 연속 2명의 주자를 출루시키는 등 아직 완벽하게 안정감을 주진 못하고 있는데 최근 불펜진을 보면 한 회 정도는 확실히 막아줄 필요가 있다. 게다가 곧 데드라인도 다가오고 만약 O'Brien이 계속 이렇게 불안하다면 팀은 새로운 마무리를 구할 가능성도 크다. 어렵게 찾아온 자신의 자리를 사수하고 싶다면 안정감을 가져다 줄 필요가 있다.
Posted by 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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