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dbirdsNest의 필진 Yadi입니다. 이번이 제 마지막 Thread로 알고 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이번 Cubs 시리즈 전에 Thread를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더블헤더전에 승리하면서 14연승을 거뒀지만 제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올해 Thread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 Brewers전 리뷰는 제가 어제 급히 작성한 제 블로그 리뷰로 대체하겠습니다. 글을 그대로 옮겨적고 싶었는데 움짤도 있고 해서 분량이 너무 방대해질 것 같아 부득이하게 링크만 올려두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ss010202/222515892997

 

[2021 Game 149~150] 페랄타와 우드러프를 넘어서 10연승

추석 연휴때도 여러가지 일로 바빴고 어제는 약속, 오늘은 아침부터 실강이 겹치다 보니 이번 4연전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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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어스 4연전의 첫 2경기 리뷰입니다.

 

https://blog.naver.com/ss010202/222515976606

 

[2021 Game 151~152] 가을좀비는 살아있었다

앞선 2경기가 모두 투수전 양상이었다면 3차전은 일방적으로 카디널스에게 기운 경기였습니다. TBD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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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어스 4연전의 마지막 2경기 리뷰입니다.

 

Cubs Series Preview

Game 1 - J.A. Happ (9-8 6.02) VS Justin Steele (3-3 4.20)

Game 2 - Jack Flaherty (9-2 3.08) VS Zach Davies (6-11 5.49)

Game 3 - Jon Lester (7-6 4.59) VS Adrian Sampson (1-2 2.84)

Game 4 - Jake Woodford (3-3 3.92) VS Keegan Thompson (3-3 3.40)

 

12연승으로 이제 NL Wild Card 추격권들과 4~5경기가 차이가 나고 이제 각 팀들마다 9~10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다. 이제 프렌차이즈 역사상 최다인 1935년의 14연승에 2걸음만 내딛으면 된다. 그리고 만난 상대는 운명의 라이벌인 Cubs. 상대 전적에서 5승-7패로 뒤쳐지고 있지만 이는 7월까지였고 그 말인 즉슨 다시 리빌딩 모드에 돌입한 그들을 이제 처음 만난다는 것이다. 그것도 이 좋은 기세로.

 

스윕승이 욕심나지 않을 수가 없다. 앞서 Reds전 위닝시리즈를 시작으로 Mets, Padres, Brewers까지 승률 5할이 넘는 컨텐딩 팀을 상대로 한 지옥의 스케줄에서 12연승을 이뤄냈기에 이번 매치업도 기대해볼 만 하다.

 

개인적으로 고비라고 생각하는 것은 첫 날의 더블헤더. 7경기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힘을 쏟아부었는데 하필이면 중간에 더블헤더가 끼여있어 체력적인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이 고비만 넘긴다면 프렌차이즈 역사를 넘어서 16연승도 불가능할 것은 아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선 Happ이 나오는데 Lester와는 반대로 9월에 페이스가 떨어져 이닝 소화도 많이 하지 못하고 있다. Cubs는 이번 시즌 처음 상대하게 되는데 7이닝 경기인만큼 5이닝만 버텨주고 타선이 적절하게 터진다면 선발 경험이 많이 없는 Steele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다.

 

2차전은 시즌 2번째 부상에서 복귀해 1달 만에 다시 ML 마운드에 오르는 Flaherty. 이번엔 오프너로 경기 초반을 잘 끊어줘야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후 나올 선수는 아마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한 Hudson이 거의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두 젊은 투수들의 복귀전이 하필 프렌차이즈 역사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기일 전망이다. 상대 선발인 Davies가 후반기 7점대 ERA를 기록한 만큼 타선이 우리 투수들의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아마 연승을 이어가게 된다면 3차전은 프렌차이즈 역사를 다시 쓰는 경기일 것이다. 지난 경기서 커리어 200승을 달성한 Lester는 200승 중 77승을 해낸 Cubs를 상대로 (연승이 이어진다면) 이번엔 Cards의 대기록을 향해 출격할 것이다.

 

올해 Nationals 유니폼을 입고 Cubs를 상대했을 때는 5.1이닝 5실점을 기록했으나 당시 홈런을 때려낸 선수 중 현재 Contreras만 있고 Heyward는 IL, Baez는 트레이드됐다. 그때보다는 전력이 약해졌기에 9월(4경기 2.59)의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 상대 선발 Sampson은 작년까지 KBO의 Lotte Giants에 있던 선수로 롱릴리프 겸 땜빵선발로 뛰고 있는 개인적으로 작년의 행태를 봤기에 꼭 이겨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지막 4차전은 3승-3패의 영건 맞대결. Woodruff를 이긴 Woodford와 선발로 나온 최근 4경기서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Thompson이 나온다. 올해 Cubs전에 3번 등판했는데 선발로 등판한 1경기에서 5.2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적이 있었고 이는 시즌 첫 선발 등판이었다. Thompson은 올해 데뷔한 선수로 50.1이닝 중 가장 많이 상대한 팀이 바로 Cards였다(6.2이닝). 모두 불펜으로 나왔고 이번이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상대하게 된다.

 

두 선수 모두 상대전적 표본이 적지만 Contreras가 Woodford를 상대로 6타수 3안타 2홈런을 기록 중이고 Arenado, Goldy, Edman, Carlson, Molina가 Thompson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4연전의 마지막은 타격전이 될 가능성도 있겠다.

 

1 Rafael Ortega CF 10HR .280/.341/.451 112wRC+
2 Frank Schwindel 1B 13HR .363/.409/.670 182wRC+
3 Ian Happ LF 23HR .226/.318/.432 102wRC+
4 Wilson Contreras C 21HR .228/.333/.427 105wRC+
5 Patrick Wisdom 3B 27HR .235/.305/.521 116wRC+
6 Alfonso Rivas RF 1HR .318/.388/.409 120wRC+
7 Matt Duffy 2B 5HR .266/.338/.357 92wRC+
8 Nico Hoerner SS 0HR .310/.388/.379 108wRC+

작년과 비교해 Happ, Contreras, Hoerner 빼고는 모두 새 얼굴이다. 백업 역시 Bote, Alcantara 등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Posted by 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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