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dzinn

 

Braves Series Recap

   9/17 Cardinals 11 : 6 Braves

   9/18 Cardinals 8 : 1 Braves

   9/19 Cardinals 3 : 7 Braves

    

연승, 연패를 교차하며 약보합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코어 없는 타선은 불안정하고, 불펜은 무너졌으며, 선발은 이닝이터 없이 근근히 버티는 중. 상황이 상황이지만 Shildt의 필승조 갈아마시기 또한 전임을 닮아간다. 즉, 상승세 이전의 평범한 팀으로 돌아간 것. 벌어야 할 때 벌지 못했으므로 90승은 힘들게 됐다. 상승세 초입에 예상했던 88~89승으로 와카 말석을 노리는 수밖에. 90승으로 지구 1위를 할 수 없고, 원정에서 더 강한 시즌이라 와카 홈 어드벤티지가 아쉽지도 않으므로 승수야 아무래도 좋다. 지금 자리만 사수하자.

 

 

Series Preview: Cardinals vs Giants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1156 [Redbirds Nest in Korea]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1156 [Redbirds Nest in Korea]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1156 [Redbirds Nest in Korea]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1156 [Redbirds Nest in Korea]
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1156 [Redbirds Nest in Korea]

   Cardinals  - 84승 69패 .549 (NL Central 3위, GB 5.5), Diff.+77
   Giants      - 72승 81패 .471 (NL West 4위, GB 13.0) Diff.-60

 

 

9경기 남았다. 다들 아시는 대로 마지막 6연전 상대가 Brewers, Cubs이므로 마지막 승수 벌이 찬스. Rockies 또한 하락세라 위닝시리즈만 달성해도 승차 유지가 가능할 듯하다. 주말시리즈를 통해 늘중 순위가 확실하게 정해지면 금상첨화. Brewers, Cubs가 끝까지 궁서체로 나오면 우리만 골치아프다. 참고로 주요 팀들의 잔여일정은 다음과 같다.

 

  Brewers: @Bucs-@Cardinals-Tigers

  Cubs: @White Sox-Bucs(4)-Cardinals

  Rockies: @D-backs-Phillies(4)-Nationals

 


Probable Starters

   Game 1 - John Gant (7-6, 3.53) vs Madison Bumgarner (6-6, 3.14)  한국시간 09:15
   Game 2 - Adam Wainwright (2-3, 3.72) vs Dereck Rodriguez (6-4, 2.30) 한국시간 02:10

   Game 3 - Miles Mikolas (16-3, 3.01) vs Andrew Suarez (7-11, 4.24) 한국시간 03:15

 

-우리 로테이션의 방어율(3.46)은 늘리그 2위지만 내용은 꾸역꾸역에 이닝을 못 먹고 불펜이 약하다. 반면, Giants 로테이션의 방어율(3.95)은 리그 8위이나 상위 선발과 불펜 퀄리티가 준수하다. 우리의 약한 고리와 상대의 강한 고리가 맞붙는 1, 2차전 그림이 영 좋지 않다. Mikolas가 등판하는 3차전을 반드시 잡고 1, 2차전 중 한 번 도깨비 방망이가 터져주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 일단 1차전은 뻥야구에 맡긴다. 'Bumgarner'란 이름에 주눅드는 게 사실이나 최전성기 '미친 호랑이'도 아니거니와 준수한 상대전적으로 뜬금포 날려줄 우타자들이라면 이쪽에도 많다. 7월 맞대결에서 5.1이닝 7안타 1홈런 4득점으로 잘 공략하기도. Gant는... 그냥 Gant하자.

 

-2차전 상성이 가장 좋지 않다. 7월부터 Rodriguez는 극히 안정적이며, 좀처럼 홈런을 맞지 않고(0.49 HR/9), 특히 우타자 상대 장타 억제(.107 ISO)가 탁월하다. Carpenter, Adams의 뚫어뻥이 터지지 않으면 Cardinals 특유의 갈색 액체 야구로 이어질 것. 이미 7월 맞대결에서 6.2이닝 5안타 2실점으로 털린 바 있다. 가장 안정적인 투수를 상대하는 Waino는 반대로 가장 예측불가능한 투수. 지난 경기에서 벼랑 끝 6이닝 셧아웃으로 심금을 울렸으나(문자 그대로 심금을 울렸다) 언제 멜트다운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 경기는 샤머니즘에 몰빵이다. 아니, 샤머니즘에 간청이라도 하고 싶다. 게임스레드 매치업에 'Wainwright'을 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은데 하늘이여 땅이여 부디 도와주시길. 10년 넘게 이름만 들어도 듬직했던 트루 에이스의 마지막 홈 등판투승타타로 끝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3차전은 그냥 Mikolas가 잡아줘야 한다. 최근 4실점 경기가 부쩍 늘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두 번 등판이 남은 현재 200이닝까지 14.1이닝이 모자란다. 채워라.

 

 

Watch This!

 

-Paul DeJong: 9회말 동점 무사 만루 워크오프 찬스. Martinez가 개똥망 선풍기질로 폭삼. Ozuna가 초구 팝업으로 얼음물 투하, 여기에 Norris가 본격 멜트다운을 시작하며 날린 경기. Reds와의 이 경기 이후 위닝시리즈 행진이 종료되고 팀의 상승세가 확 꺾였다. Braves와의 3차전에서도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득점권에 강하고 타석 퀄리티가 좋은 Martinez가 어김없이 클러치 상황에 개똥망 선풍기질로 폭삼. Ozuna는 팝업. Cardinals는 중심타선의 클래스가 턱없이 모자라 연타로 득점할 수 없는 팀이다. 남은 9경기에서 개선될 일이 아니므로 이번 시리즈 역시 뜬금포가 정답.

 

DeJong이라 적었지만 사실 누구든 상관없다. 뜬금포가 괜히 뜬금포겠는가. 홈런이 터질 데서 터지면 그게 클래스지. 좌완 두 명과 실점 억제에 탁월한 우완을 상대하게 되므로 아무나 뻥뻥 치면 된다. 그래도 딱 한 명만 꼽아보라면 똥파워, 포지션빨로 전경기 출장 예상, 그나마 클러치 뜬금 좀 날려본 DeJong을 선택하겠다. 

 

 

Worth Noting

 

-Memphis의 시즌이 종료되며 Giovanny Gallegos 콜업. 이적 후 16.2이닝 7안타 1실점 3BB/16K. Shildt는 '던지는 걸 못 봐서 활용법은 고민해봐야겠다'고. Shereve가 역시 똥이었으므로 인마는 터졌으면 좋겠고 불펜 붕괴 상태라 작은 힘이라도 절실.

 

 

Let's Go Cardinals!!

Posted by jdz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