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dzinn

Brewers Series Recap
  8/1 Cardinals 2 : 3 Brewers
  8/2 Cardinals 5 : 4
Brewers

  8/3 Cardinals 1 : 2 Brewers

 

DeJong, Grichuk의 선풍기로 반짝했던 타선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선발이 2점 이내로 막아준 경기에서 컨디션 절호조의 Rosie를 멀티이닝 굴려 승리하고 있을 뿐이다. 데드라인에 Sonny Gray 노렸다고 입을 터는 모양인데 금마가 타자인가?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Cardinals - 53승 55패 .491 (NL Central 3위, 4.5 GB), Diff.+23
  Reds       - 44승 64패 .407 (NL Central 5위, 13.5 GB), Diff.-93

 

꼴찌 팀과의 대결이지만 2012년부터 GABP 원정에서 위닝 시즌을 가져간 적이 없다. Scooter Gennett에게 처맞으며 지난 4연전 스윕을 당하기도. 이번에도 복수는 요원할 것 같다. 민폐만 끼치는 Piscotty가 복귀했고, 투승타타만 남은 Waino가 복귀하며, 패배의 아이콘 Fowler마저 복귀가 임박했으니 업사이드는 고사하고 다운사이드만 보인다.


Probable Starters
  Game 1 – Mike Leake (7-9, 3.29) vs Asher Wojciechowski (1-1, 4.50)   한국시간 07시 40분
  Game 2 – Lance Lynn (9-6 3.20) vs
Luis Castillo (2-4, 3.56)   한국시간 08시 10분
  Game 3 – Adam Wainwright (11-5, 4.89) vs
Homer Bailey (3-5, 7.32)   한국시간 02시 10분

 
 -Leake는 친정팀과의 맞대결에서 4연패 중이며, 인마가 등판한 7경기에서 팀은 전패했다. 상대 워쇼스키형제는 7월 재승격 이후 릴리버로만 뛰다 첫 선발 등판. 이런 매치업에서 이기는 꼴을 거의 못 본 것 같다.


-Lynn은 잔류했지만 이미 우리 식구가 아닌 듯한 느낌. 어차피 컨텐딩하는 척만 하는 팀에 딱히 기여할 것도 없다. 그저 자신과의 싸움에 집중하여 픽 한 장 주고 FA 대박 터트리길 바란다. 100마일 포심의 Castillo는 최근 투심까지 장착했다는데 극적인 호투나 멜트다운 없이 6이닝 정도를 먹어주고 있다. 내용이 비슷한 투수들의 맞대결이라 불펜 싸움으로 흐를 것 같다.


-마지막 경기는 Waino의 복귀전. 처맞을 땐 아주 호쾌하게 처맞는 투수들이라 경기 흐름을 예측할 수 없다.



Watch This!


-노오력: 병갑이를 정치꾼이라고 비난하기 시작한 지 3년쯤 된 것 같다. 데드라인이 끝나고 궁색한 변명을 쏟아내고들 있는데 대단히 무능해 보인다. 한데 단순한 무능이라면 오히려 다행이다. 필자가 보기엔 변명이라기보단 정치적 레토릭이고, 무능이라기보단 위장과 기만이다.


“We have a roster that we would like to improve, to make adjustments, to make the pieces fit better together,” Girsch said. “Yes, we hope to do that this offseason. I’m not promising activity, but I’m promising effort.”


Girsch는 바쁜 오프시즌을 예고하면서도 '단,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있음. 어쨌든 노력은 해볼께'라 하고 있다. '바쁜 데드라인을 보냈고, 열심히 노력했으나 어쩔 수 없었음'이란 작금의 변명과 동어반복이다. '보여주기 식의 딜은 하지 않음', '미래가 중요'라는 병갑이의 변명 또한 '페이롤 근육' 운운하던 정치질의 연장선. 프로페셔널에게 노력이란 옵션이 아니라 기본이다.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사람이 노력을 약속하다니 대명천지에 이렇게 뻔뻔한 개소리가 어딨는가.


경기장을 찾아주는 대관중을 위해서라도 컨텐딩을 해야 한다? 웃기는 소리. 단순한 컨텐딩을 원했다면 연속 4만 관중 기록이 왜 작년 9월에 깨졌겠는가. 팬들도 몇몇 선수들이 팔려나갈 걸 예상하고 있었고, Lynn에게 언제 박수쳐줘야 하나 타이밍을 재고 있었다. 걸핏하면 팬들을 변명의 도구로 삼는데, 이거 정치꾼들이 틈만 나면 '국민의 뜻' 운운하는 것과 똑같은 짓이다.


이 팀엔 책임지는 리더가 없으며, 프런트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클럽하우스는 기도원화 되었으며, 그 모든 걸 Goold와 Gordon 같은 종편 패널들이 신경질적으로 쉴드쳐왔다. 그 견고한 폐쇄성이 난공불락으로 느껴졌을 정도. 때문에 백정과 야디의 신경전으로 시작되어 Goold마저 양다리 걸치기에 이른 일련의 균열이 오히려 반갑다. 물 새는 김에 쥐새끼 몇 마리라도 잡을 수 있다면 갑판이라도 떼어내야 한다.



Worth Noting


-Leake의 트레이드 상대였던 Duvall은 올해 Cardinals 상대로 35타수 13안타 1홈런 5더블 6타점.

-늘리그 7월의 신인으로 선정된 DeJong은 14타수 무안타의 슬럼프. 스타일이 스타일인지라 반등 여부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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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dz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