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TOP 20에 아쉽게 들지 못한 21위에서 25까지의 유망주를 만나보자.
공동 22위가 3명이 나왔다.

이들 다섯 유망주에 대해서는 코멘트 작성자 다섯 명이 하나씩 맡아서 작성을 하였는데
코멘트를 써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오지 않았다든지... 기타 못다한 이야기는 댓글을 통해 나누시기 바란다.

21. Adam Reifer (RHRP)

DOB: 1986/06/03,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7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지명

2011 Teams: Memphis(AAA)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20, jdzinn 21, lecter NR, skip 23, yuhars 20


(사진: Scout.com)

Pre-2011 Ranking: 13

순위권 밖의 5명에 대해서는 개인 랭킹에서 높은 순위를 준 평가자가 주로 코멘트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막상 Reifer를 맡고 보니 이녀석이 부상으로 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려먹어서 마땅히 할 말이 없다. 처음에는 날로 먹을 줄 알고 좋아했는데 스탯이 없으니 마땅한 코멘트가 떠오르지 않아 오히려 당혹스러웠다.

Adam Reifer 95마일의 파이어볼과 하드 슬라이더라는 전형적인 릴리버형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마운드에 서기 전에 일단 상대 타자들에 대한 증오심부터 키운다는 단순무식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위기 상황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는 아주 적격이라고 할 수 있다.

A 레벨에서 불안하던 제구가 AA 와서 잡히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었는데, 4월에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그대로 시즌아웃 되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상 부위가 어깨나 팔꿈치가 아니라 무릎이어서, 구위가 크게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2012 시즌은 Memphis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며, 불펜의 depth chart에서는 Sanchez에 이은 두 번째 승격 대기자이다. 건강에 문제가 없는 한, 시즌 중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게 될 것이다.

 

22. (3-way tie) Deryk Hooker (RHSP)

DOB: 1989/06/21,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7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고졸), 계약금 $120,000($100,000 for signing, $20,000 for school)

2011 Teams: Springfield(AA)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NR, jdzinn 23, lecter 25, skip 17, yuhars NR

Pre-2011 Ranking: 공동 10

(사진: Scout.com)

Comment

(skip)

90마일 초반대에 머무르는 싱킹 액션이 강한 직구를 존 모서리로 던질 줄 아는 제구력, 좋은 Curve, 발전중인 체인지업을 던질 줄 아는 이 6-4의 투수는 2010년 마침내 기대치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11시즌 Breakout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AA 적응이 쉽지 않았는지, 4 4경기 등판, 9.16ERA를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은 뒤, Elbow 부상으로 대부분의 시즌을 날려먹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Hooker는 다시 한번 Springfield 로테이션에서 기회를 받을 것이다. 그가 장기부상에서 돌아와 기록한 8월의 성적 (21.2 IP, 3.25 FIP, 4 BB, 12 SO, GO/AO 1.69)은 비록 아주 적은 샘플 표본이지만 아직 그에 대한 기대를 접기보단 다시 한번 Breakout을 기대하게 만드는 지표라 생각한다. 지난 시즌부터 좌타 상태로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체인지업을 수준 이상으로 가다듬는 것도 급선무로 보인다.

 

22. (3-way tie) Cody Stanley (C)

DOB: 1988/12/21, Bats: L,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10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2011 Teams: Quad Cities(A)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NR, jdzinn NR, lecter 20, skip 24, yuhars 21

Pre-2011 Ranking: NR (25/Honorable Mention)

(사진: Scout.com)

Comment

(lecter)

- 2011: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아주 평범한 시즌을 보냈다. 공격력이 기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들쭉날쭉한 시즌을 보냈는데, 오히려 수비에서 많은 발전이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Martinez-Rosenthal-Whiting 등의 QC 로테이션의 성공에 Stanley의 공도 어느 정도 있다고 여겨진다. 27/92 BB/K는 좀 많이 실망스러운 부분.

- 2012: PB C. 바로 앞에 있는 Stock은 타자로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되므로, 조직 내에서 가장 앞선 포수 유망주가 될 것이다. 애초에 평가되었던 바와 같이 타격 성적을 바짝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포수 유망주로서 귀하긴 하지만, 나이가 리그 평균과 엇비슷하므로 시간이 많지는 않다.

 

22. (3-way tie) Jonathan Rodriguez (1B/3B)

DOB: 1989/08/21, Bats: R, Throws: R

Became a Cardinal: 2009년 드래프트 17라운드 지명

2011 Teams: Quad Cities(A)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24, jdzinn 22, lecter 19, skip NR, yuhars NR

Pre-2011 Rankning: NR

(사진: QC Times)

Comment

(jdzinn)

-참 일관된 스탯이다. 2 5푼대에 타율 고정해놓고 22% 가량 신나게 선풍기 돌린다. 솔직한 스타일답게 파워 또한 정직하다. 대단치 않은 누적 스탯 같아도 영상으로 보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담장을 넘긴다. raw power만 놓고 보면 Adams와 호형호제 하는 수준. 여기까지만 보면 1년에 볼넷 한 30개 고를 것 같다. 그런데 아니다.

-닥치는 대로 휘두르다 명멸하는 파워 히터만 따져도 1년에 수십 명은 될 것이다. 개중에 일부는 빅리그에서 MVP caliber로 활약한다. 이것도 스타일이다. 성공하는 선풍기들의 공통점을 보면 그래도 평균 타율을 2 5푼 정도에 맞추면서 높은 BB%를 기록한다는 것이다. 여기 Rodriguez가 딱 그짝이다. 394AB 109SO를 적립했는데도 K% 22.3%불과하다는 게 신기하지 않은가? 그렇다. 무려 77개의 BB 14개의 HBP를 적립한 덕분이다. , ISOBP .138이란 소린데 Aaron Luna의 엽기에는 못 미쳐도 정말 무시무시한 수치다.

-단적으로 말해서 Rodriguez 3루 수비 못한다. 그냥 1루수다. 그리고 심봉사 눈 뜨듯 갑자기 컨택이 만개할 리도 없다. 상위 레벨로 가면 선풍기 팬속도가 상승하는 게 순리다. 그저잠재된 파워의 격발로 인한 높은 BB% 유지를 방패삼아 지금 정도의 타율을 버텨내는 게 현실적이다.

-이런 글 쓰다보면 어쩔 수 없긴 한데 뻔히 보이는 약점을 수정하라는 게 말 그대로 뻔한 소리다. Kelly야 볼넷 줄여라, Taveras야 볼넷 골라라 하는 소리가 Martinez야 키 커라 하는 거랑 무에 그리 다르겠는가. 씨니컬하게 굴려는 건 아니고 어차피 순위권 밖이라 농담 좀 하는 건데 마지막으로 뻔한 소리 한 마디 해야겠다. 좌투 상대로만 저승사자 노릇하지 말고 우투 상대로도 잘 좀 쳐라. 아니면 Adams랑 퓨전 하던지...

 

25. Tyler Lyons (LHSP)

DOB: 1988/02/20, Bats: S, Throws: L

Became a Cardinal: 2010년 드래프트 9라운드 지명, 계약금 $40,000

2011 Teams: Palm Beach(A+)

Individual Rankings: FreeRedbird NR, jdzinn NR, lecter NR, skip 20, yuhars 22

Pre-2011 Rankning: NR

(사진: minorleaguebaseball.com)

Comment

(yuhars)

- Lyons 2008년에는 상위 라운드 후보로도 거론이 되었을 만큼 좋았던 유망주였으나 구속과 구위가 떨어짐에 따라 결국 2010년 드랩에서 9라운드에 카디널스에게 지명되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 시즌 중반에 A+리그에서 노히트를 기록하면서 이름을 날리기는 했지만, Lyons는 사실 A+리그에서의 모습만을 보면 유망주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거의 AA레벨 수준으로 인정받고, 투수보다는 타자가 유리한 리그인 AFL에서 Lyons은 이닝 당 한 개꼴의 삼진을 잡는 등... A+리그에서 부진했던 모습을 만회라도 하는 듯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Lyons의 이러한 모습은 원래 80마일 후반에서 90마일 초반의 공을 던지고 특별할 게 없는 피처로 알고 있었던 나에게 좋은 인상을 줬으며, 혹시나 구속이 상승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과거에 상위라운드에 거론되었던 재능이 나타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거기에다가 좌완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뭐 이래저래 적긴 했지만 Lyons를 개인적인 순위에서 무려 23위로 뽑은 가장 큰 이유는 왠지 Lyons이 내년에는 떠오를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느낌을 제외하고라도 만약 올해 AFL에서 Lyons이 보여준 모습이 뽀록이 아니라면, 내년에는 Lyons이 올해 Gast와 비슷한 위치의 유망주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미래에는 카디널스의 좌완 불펜의 또 다른 후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깜짝 질문. 이 다섯 명 중 내년 TOP 20 랭킹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를 것 같은 유망주는? 참고로 작년의 Honorable Mention 멤버들 중에서는 Matt Adams가 8위, Ryan Jackson이 10위까지 올라왔고, Cody Stanley는 또다시 20위를 살짝 벗어났으며, Kozma와 Hamilton은 리스트에서 사라졌다.

- 주인장의 픽은 Deryk Hooker.

정답은 1년 뒤에 확인합니다. ㅎㅎ


To be continued...

내일은 리스트 총정리 및 잡담과 함께 개인별/종합 순위를 담은 엑셀파일을 공개할 예정.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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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oovy 2011.12.28 14: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일같이 올라오는 포스팅이 저물어가는 해의 마지막 주 사무실 책상에 엎어져있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리스트 작성하신 분들, 주인장님 모두들 정말 수고하셨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1.12.28 14: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직 대망의 총정리 글이 남아 있습니다. 내일까지 쓰고 금요일부터는 저도 좀 쉬려고 합니다. ㅎㅎ

  3. doovy 2011.12.28 14: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스팅하고 너무 관계가 없는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 마지막 부분을 보고 생각난건데 Pete Kozma가 정확히 어떻게 망한 건가요? 1라운더로 뽑았는데 특타해도 Brendon Ryan 수준의 공격력조차 보여주기 힘든 수준의 전형적인 수비형 내야수에 그쳤다....뭐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건가요? 저는 팜시스템에 대한 공부를 한지 얼마 안되는지라 Kozma에게 쏟아졌던 관심과 기대가 어느 수준이었고 어떻게 떨어졌는지가 궁금하네요

  4. BlogIcon ricardo 2011.12.28 14: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doovy 님처럼 저도 사무실에서 보고 있어요 ㅋㅋㅋ 아무튼 몇 년전에 비해 팜의 질, 양 모두 굉장히 나아진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새로운 CBA 기준 변경으로 앞으론 아마추어 드래프트 및 인터내셔널 드래프트에서 과감한 '돈질'을 못하니까 좀 김이 빠진 느낌은 있습니다만, 잘 되겠죠 ㅎㅎ 아무튼 올 한해도 참 다사다난했네요. 우승도 하고, AP도 떠나고...... 내년 봄을 다시 기대하면서 2011년을 보내겠습니다. 다들 연말 잘 보내세요~~~~

  5. BlogIcon jdzinn 2011.12.28 14: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이퍼는 빅리그에 들락거리면서 자격이 없어질 것 같고 제가 적은 로드리게즈 15위권으로 밀어봅니다. yuhars님이 언급하신 블레어는 올해가 너무 심각하게 폭망이라 오히려 리바운딩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얘 올해 데드암이었던 거 아닌가요?

  6. BlogIcon jdzinn 2011.12.28 14: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코사마는 애당초 왜 뽑았냐 할 정도로 기대도 없었습니다. 프로젝션이 엑스타인이었으니 말 다했죠. 전형적인 물방망이에 수비도 기대 이하인 제로 툴 플레이어였던지라 딱히 '망했다'는 표현조차 사치 같습니다-_-

  7. BlogIcon FreeRedbird 2011.12.28 14: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코사마는...
    07년 드랩 당시 BA 리스트에서 39위 였습니다. "no standout tools, no glaring weakness. future No. 2 hitter in majors" 가 BA 평이었죠. 당시 얘 1라운드에 지명하고 나서 여기저기서 욕 엄청 먹었죠. 팬들은 Porcello 안 뽑았다고 난리였고... ESPN의 예측은 "미래의 유틸리티 내야수" 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Jeff Luhnow는 코사마의 타격 능력을 고딩 때의 Nomar Garciaparra에 비교했습니다. -_-;;;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Blue Jays 등 몇몇 구단도 코사마를 1라운더로 고려했었다고는 합니다.

    저는 메이저 계약을 원하는 넘들을 워낙 싫어해서 Porcello를 안뽑은 것은 불만 없습니다만, 코사마는 그야말로 최악의 픽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Wong 코멘트에서 적었듯이 1라운더라면 "스타급 포텐셜이거나", 아니면 "완성도가 높아서 금방 메이저리그에서 써먹을 수 있거나" 둘 중 하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코사마는 유틸리티 포텐셜에 완성도도 꽝이었죠.

  8. yuhars 2011.12.28 14: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러나우가 한 드랩에서 가장 의문이었던 것이 1라운드에서 코사마를 뽑은것입니다. ㅡ,.ㅡ 드랩 당시에도 서플픽 정도로 논의 되었던 놈이고... 그나마 코즈마의 가치가 높았던 이유는 고졸이지만 메이저에서도 유격수를 볼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거 하나였죠. 메이저에서 유격수가 가능한 여백이 많은 고등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드랩에서는 순위가 올라가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코즈마 진짜 그것 말고는 단 하나의 장점도 없었습니다. 물론 좋은 워크에씩과 컨택이나 파워 모든 면에서 두루 평균적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듣긴 한 것 같습니다만..... 까보니 평균은 개뿔.... 암 것도 없더군요. 그나마 작년에 순위권에 든 이유는 1라운드라는 가산점 + 약간이나마 타격능력을 보였다는 것 때문이죠. 그런데 올해는 그야말로 폭망했으니...ㅋ 이제는 더 이상 미련두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블레어가 데드암이었나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망한 이유까지 찾아볼정도로 애정이 가는 넘은 아니라서요.ㅎㅎ 뭐... 블레어의 멘탈에 이상이 있었다는 말은 들은적은 있긴 하네요. 그리고 블레어가 대학때도 커멘드가 지적당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대학때의 커멘드가 최악은 아니었기도 하고, 거기에다가 90마일 중반대 속구에 좋은 변화구를 갖춘 넘이고, 올해 자기 능력보다 너무 폭망한 것도 있으니 내년에는 리바운딩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개인적으로 슬리퍼로 언급했긴 합니다만... 그것도 위에서 강조했듯이 아주아주아주 일말의 기대일 뿐이긴 하네요. ㅋㅋㅋ

  9. BlogIcon FreeRedbird 2011.12.28 14: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럼 그때로 돌아간다면 누굴 뽑을 것인가...

    2007 드래프트 클래스 자체가 질이 좀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당시 코사마가 전체 18픽, Clayton Mortensen이 전체 36픽 이었는데요. 이 사이에 있는 17명 중에 코사마 대신 지명했으면 좋았겠다 싶은 유망주는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보니 죄다 도찐개찐 이군요. Brackman 등 폭망한 녀석들만 잔뜩 보이네요.

    http://www.baseball-reference.com/draft/?query_type=year_round&year_ID=2007&draft_round=1&draft_type=junreg

    차라리 Mortensen 직후에 전체 37픽으로 Phillies에 간 Travis d'Arnaud가 최고의 선택이었을 듯 합니다. 얘가 지금 AAA에 있었더라면 Yadi를 못 잡더라도 큰 문제가 안될 수도 있었을텐데요...

    • yuhars 2011.12.28 15:01 Address Modify/Delete

      진짜 2007 드랩에 인재가 없긴 하네요. ㅡ,.ㅡ 아마 이때 드랩에서 코사마 빼고 뽑는다고 치면 최고 픽은 스탠튼이 아닐까 합니다만 솔직히 스탠튼이 이정도로 해줄 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솔직히 스탠튼이나 다노가 아니더라도 포레다라도 뽑아놨으면 그래도 팔아먹을 수라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ㅎㅎ

  10. lecter 2011.12.28 15: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중에서 라이퍼는 정말 루키 자격을 잃을 거 같고, 포수라는 측면에서 스탠리를 밀고 있지만, 실상 라이언스가 20위권 내로 진입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ㅎㅎ

    코사마는 폭망하긴 했지만 옆동네에서 뽑은 3순위 픽이 아직 더블A에 있으니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으려나요 ㅋㅋㅋ 프라이스, 위터스, 매드범, 헤이워드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그나마 성장할 만한 녀석도 보이지 않으니, 참 대단한 드랩이긴 합니다;;

  11. BlogIcon jdzinn 2011.12.28 16: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스코스 4순위에 뽑은 해적네가 레알 안습ㅎ

  12. BlogIcon skip 2011.12.28 16: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Luhnow가 유격수 염두해 두고 뽑은 얘들은 거진 다 망했죠. 역시 다 잘 할 수는 없는 듯. KO를 필두로, Pham도 Jeter Comparison 언급했는데 외야수로 돌렸고, Vasquez도 Garciaparra 운운하다 완전 폭망, 최근에 뽑은 Greg Garcia도 무슨 이윤지 모르지만 2B로 돌렸고, 성만 기억나는 Marmol은 방출당했을 텐데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작년에 뽑은 그 이름이 뭐죠? 그놈도 여름즈음 확인해 봤을때 아주 죽만 쓰고 있던데.

    살아남은건 최근의 Ryan Jackson 뿐이네요, Tyler Greene은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고.

    • BlogIcon FreeRedbird 2011.12.28 17: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Tuivailala 말씀이시군요. GCL에서 열심히 삽질했지요...

      Jackson 이후의 유격수 유망주 중에서는 올해 뽑은 Matt Williams가 좀 괜찮아 보이는데요. 이제 루키레벨이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13. lecter 2011.12.28 16: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Oliver Marmol은 무려 JC의 감독입니다 ㅎㅎㅎㅎ

    • BlogIcon skip 2011.12.28 16:56 Address Modify/Delete

      와,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그나이에 감독이라니! 이름이 그나저나 Oliver 였군요 ㅎ

  14. BlogIcon skip 2011.12.28 16: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Blair는 멘탈도 무너졌다는 말을 제가 어딘가에서 들었습니다. 아주 총체적 난국이란 셈인데 설마 올해보다 못할 일은 없겠죠 (...)

    Tyler Lyons는 대학 2학년때 좌완계투로 대학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1라운더 지명감으로 각광 받은 후, 구속을 늘리려 딜리버리를 좀 뜯어고쳤는데, 제대로 역효과를 보며 가치가 급추락한 투수죠. 다행히 4학년 말 즈음 다시 예전의 딜리버리를 되찾았고(그러나 때마침 찾아온 팔꿈치 부상으로 GG), 현재는 평균89-90Mph, 맥스 92Mph의 묵직한 직구와 훌륭한 체인지업, 간간히 던지는 12-6 커브를 구사합니다.

    애시당초 실링 자체가 잘해봐야 하위 로테이션 멤버인데, 좌완에 특별히 건강 문제 없고 6-2, 200lbs의 신체조건, 전투적인 마인드, 집요한 낮은 존 공략 등, 정말 4-5선발이 가져야할 조건 다 갖춘 놈이라 쓸만하다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놈 다른 무엇보다 기복이 너무 심해요. 경기 기록 보심 아시겠지만 2경기 잘던지고 2경기 쳐맞고, 진짜 그야말로 널뛰기 피칭의 진가를 보여줍니다. AFL서도 한경기 제대로 거하게 말아먹고 나머지 경기들은 쓸만했죠. 자기도 이걸 알고 있는지 여름에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한 적 있는데, 첫번째로 마음먹은대로 낮은 존을 집요히 공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 제구가 나쁜 투수는 아닙니다만, 유리한 볼카운트에서도 자주 억지로 우겨넣다 쳐 맞는다더라구요. 두번째는 피칭 셀렉션에 대해 더 공부가 필요하다 말하더군요. 선발로 살아 남으려면 좀 더 영리하게 타자와 수싸움을 해야 함과 동시에, Curve를 다듬을 필요가 있어뵙니다. 뭐 안되면 그냥 Loogy로 사는거죠 계투로는 꾸준히 92-3mph, 대학때부터 던졌으니.

    몇 주 전부터 스카우터로 일하고 있는 Ryan Franklin에게 수싸움에 대해 좀 배워봄이 어떨지 싶군요 ㅎ

  15. BlogIcon skip 2011.12.28 17: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리고 저도 Hooker에 한표 던집니다 ㅎ

  16. BlogIcon FreeRedbird 2011.12.28 17: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Oliver Marmol은 작년 시즌 중에 은퇴한 뒤 벤치코치 --> 올해 타격코치를 거쳐 내년 시즌 감독으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구단 내 최고의 감독 유망주인 듯 합니다. ㅎㅎㅎ

  17. doovy 2011.12.28 17: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Ryan Franklin은 Motte하고 같이 수염기르기 for dummies 수업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Franklin을 보면 "아 확실히 raw stuff가 딸리는 투수가 클로저로 세 시즌 이상 버티긴 힘들구나" 라는 걸 배웠습니다.

  18. doovy 2011.12.28 17: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Hooker는 이름이 좀 거시기한데 뭔가 외모에서 Brett Myers나 Joe Blanton 삘이 나네요

  19. doovy 2011.12.28 17: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Reifer는 코멘트만 봐서는 Boggs 수준의 릴리버에서 끝날 것 같은데...제가 너무 비관적인가요 -_-. 아 그리고 코사마에 대해서 이제 좀 확실히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많이 배우고갑니다 요새~ ㅎㅎ

  20. BlogIcon FreeRedbird 2011.12.29 0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oggs 정도 되면 평균 이상의 릴리버죠. Reifer가 제 2의 Boggs가 된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파이어볼 릴리버라고 해도 누구나 Motte이나 Sanchez랑 같은 레벨이 될 수는 없겠지요...

  21. BlogIcon skip 2011.12.29 01: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Craig이 개막전 복귀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가 보더군요. Matheny는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Matheny는 1주일째 방구석에 틀어박혀 선수들 비디오만 보고 있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