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 : Cardinals Position Players by jdzinn
-07/12 : Cardinals Pitchers by jdzinn
-07/13 : Cardinals Prospects Top 11-20 by FreeRedbird
-07/14 : Cardinals Prospects Top 1-10 + HM by skip


미드시즌 중간점검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지난 오프시즌에 발표한 유망주 리스트의 유망주들 중 Top 1-10, HM, 그리고 풀시즌 4개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 가장 주가가 뛴 5명의 선수를 따로 살펴본다.



Honorable Mentions



Darren Seferina (2B)

DOB: 1994/01/24, Bats: L, Throws: R, Ht 5’ 9”, Wt 175

Became a Cardinal: 2014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 계약금 $200K

Current: Palm Beach (A+)

YTD Stats: (A+) 295 PA, 256/320/332, 1 HR, 31 SB, 93 wRC+, 8.1 BB%, 21.0 K%, .327 BABIP

Stock: Slightly Falling


Slightly라는 단어를 써넣으면서 조금 고민을 했는데, 일단 RDS를 벗어난 원정성적이 생각보다 괜찮다. 여전히 누구마냥 체구에 비해 무식하게 큰 스윙으로 AAA의 벽이라도 넘기긴 하겠는가, 갸우뚱 하지만, 좋은 수비와 부상으로 몇주 결장하고도 FSL SB 1위를 달리며 83%의 높은 SB% 까지 보고 있으면 일단 AA서 어찌하나 지켜보긴 해야겠단 생각이.


PB 입성 후 지나치게 밀어치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다 RDS 때문이다, RDS는 폭파시켜야 한다.




Oscar Mercado (SS)

DOB: 1994/12/16, Bats: R, Throws: R, Ht 6’ 2”, Wt 175

Became a Cardinal: 2013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전체 57순위), 계약금 $1.5M

Current: Palm Beach (A+)

YTD Stats: (A) 298 PA, 189/267/235, 0 HR, 21 SB, 52 wRC+, 7.4 BB%, 16.1 K%, .228 BABIP

Stock: Crashing


ㅋㅋㅋㅋㅋㅋㅋㅋ


34번의 도루 시도중 21번 성공으로 62 SB% + 74경기 24개의 에러를 덤으로 끼얹으면 더 화려하다. 계약금 1.5M을 물끄러미 바라보면 화룡점정. RDS건 나발이건 어지간히 못해야 그러려니 해주지 이게 뭐하자는 건가?




Jacob Wilson (2B/3B)

DOB: 1990/07/29, Bats: R, Throws: R, Ht 5’ 11”, Wt 180

Became a Cardinal: 2012년 드래프트 10라운드 지명, 계약금 $20K

Current: Memphis (AAA)

YTD Stats: (AAA) 184 PA, 211/277/361, 6 HR, 2 SB, 66 wRC+, 7.1 BB%, 21.2 K%, .236 BABIP

Stock: Falling


제 2의 Mcarp나 Craig(아니,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썩 괜찮은 쩌리 히트작)을 기대한지 벌써 몇년 된거 같은데 임마 망하고 Katz 갤갤 거리면서 사실상 Kantz/Correa 아래서 흙속의 진주(정확히 말하자면 야수 한정하여)가 나올 확률은 제로에 가까워졌다.


Poor man's Dan Uggla를 기대했더니 그냥 망한 Uggla보다도 못한 놈화 될줄이야, 내년에 다시 기회를 받으려면 후반기 반등이 절실하다.




Greg Garcia (UT)

DOB: 1989/08/08, Bats: L, Throws: R, Ht 6’ 0”, Wt 190

Became a Cardinal: 2010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계약금 $75K

Current: Memphis (AAA) / St. Louis (MLB)

YTD Stats: (MLB) 90 PA, 333/467/458, 2 HR, 1 SB, 158 wRC+, 17.8 BB%, 17.8 K%, .407 BABIP

     (AAA) 120 PA, 269/350/327, 0 HR, 2 SB, 85 wRC+, 9.2 BB%, 16.7 K%, .333 BABIP

Stock: Rising


우리 모두가 보고 있는 그 모습, 그 평가 그대로, 딱히 더할 말이 없다.




Jake Woodford (RHSP)

DOB: 1996/10/28, Bats: R, Throws: R, Ht 6’ 4”, Wt 210

Became a Cardinal: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전체 39순위), 계약금 $1.8M

Current: Peoria (A)

YTD Stats: (A) 73.2 IP, 2.81 ERA, 3.42 FIP, 6.60 K/9, 2.69 BB/9, 0.24 HR/9, 44.9 GB%, .271 BABIP

Stock: Steady


96년생의 풀시즌 데뷔치곤 분명 흠잡을데 없긴 한데, 가장 강점이던 GB%이 뚝 떨어졌고, 그러면서 부족한 K/9을 메꿔줄 카드가 사라졌다. 이상하게 Peoria에서 올라오는 리포트 중 이녀석에 대한 것은 하나도 없는지라 스터프나 여타 K/9, GB%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전무한 상황.


여러모로 작년 8월 K/9 크게 끌어올리기 전 Flaherty와 유사하지 않나 추측해 본다.






10. Junior Fernandez (RHSP)

DOB: 1997/03/02, Bats: R, Throws: R, Ht 6’ 1”, Wt 190

Became a Cardinal: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international NDFA 계약(2014), 계약금 $400K

Current: Peoria (A) / Palm Beach (A+)

YTD Stats: (A+) 10.1 IP, 8.71 ERA, 8.22 FIP, 3.48 K/9, 5.23 BB/9, 2.61 HR/9, 50.0 GB%, .351 BABIP

        (A) 78.1 IP, 3.33 ERA, 3.86 FIP, 7.24 K/9, 3.91 BB/9, 0.34 HR/9, 49.2 GB%, .296 BABIP

Stock: Slightly Falling


Alcantara와 정 반대로 아직 가다듬을게 많은 파이어볼러에서 뭐시중헌지 아는 투수의 길을 걷고 있다. 여전히 딜리버리 불안정으로 93-96, T98, 비단 two-seam과 four-seam의 차이가 아니더라도 경기마다 구속의 차이가 눈에 띄고 있으며, changeup과 slider 역시 오락가락하다.


GCL서 Peoria로 직행했으니 성적이 떨어지는게 당연하지만, 치솟은 BB/9과 뚝 떨어진 K/9, 딱히 조금이라도 나아진 것 같지 않은 여전한 덜그럭 딜리버리 등, 아무리 97년생의 풀시즌 안착 과정이라 하더라도 조금 떨떠름. 투수코치 양반은 시즌 초반 제구불안은 추운 날씨 때문이며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았다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BB/9은 더워질수록 악화되고 있다. 그냥 갈길이 구만리다.


최근 PB로 깜짝 승격되었는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고 또 해봐도 임마가 다른 투수들보다 polish해서라는 추측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 가장 최근 등판에선 4.1 IP간 6BB, 2K, 2BB로 얻어 터지며 A+에 높은 벽을 실감 중. 뭐 97년생이니 나이가 깡패다. 좋은 투수 많이 들어왔으니 기대치 조금 접어두고 묵묵히 지켜보자.


본인은 트윗 정보를 꽤나 자주 찾아보고 활용하는 편인데, 이녀석 이름을 검색하면 자꾸 남성 포르노 배우가 검색되어 언젠가부터 손을 완전히 놓아버린지 오래다. 양해를 부탁드...




9. Magneuris Sierra (CF)

DOB: 1996/04/07, Bats: L, Throws: L, Ht 5’ 11”, Wt 160

Became a Cardinal: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international NDFA 계약(2012), 계약금 $105K

Current: Peoria (A)

YTD Stats: (A) 352 PA, 290/319/369, 2 HR, 18 SB, 103 wRC+, 4.0 BB%, 17.9 K%, .348 BABIP

Stock: Slightly Rising


Sierra는 뭐 하나 특별한게 없는 Sosa와 달리 확실한 카드가 둘 있다. Speed 그리고 Defense. 후하게 각기 60, 65점을 부여하고 싶은데, 올시즌 피치아웃 상황에서도 '여유있게' 2루 도루에 성공한 목격담도 있고, 수비는 작년에 이어 이제 뭐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만큼 검증된 카드. 본능적인 타구판단부터 빠른 발을 살린 수비 범위, 몸을 사리지 않는 다이빙, 코너외야로도 아쉽지 않을 어깨와 공을 향한 집중력까지, 이녀석의 수비는 과장 없이 이미 준 메이저급이다. 몇몇 동영상만 봐도 긴 말 필요 없이 간지 작살.


주루의 효율성 등 따위는 어짜피 시간이 알아서 해결줄 일이고, 결국 크게 1)얼마나 퀄리티 있는 똑딱질을 유지할 수 있느냐, 2) 얼마나 PD에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느냐에 명운이 걸려있다. 후자인 볼삼비는 여전히 '그건 말하기 싫습니다'로 Reyes의 command 마냥 최후의 과제, 최대의 장벽이 가능성이 높지만, 18%로 크게 높아진 LD%에 거의 전 경기에서 출루 한번씩은 꼬박 기록하고 팀내 멀티힛 1위를 기록하는 등, 떨어지는 낮은 공에 속절없이 휘두르며 멘붕이던 작년과 달리 어떻게든 꾸역꾸역 빠따질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나름의 가능성을 엿본다.


팀이 주장하는 2-3년 내에 gap power 어쩌고 까진 기대조차 안하지만, 지금처럼 억척스럽게라도 보여주는 결과물은 분명 나쁘지 않다. 20살 아닌가, 두가지 과제를 어디까지 얼마나 빨리 발전시킬 수 있을지 한번 지켜보자.




8. Anthony Garcia (OF)

DOB: 1992/01/04, Bats: R, Throws: R, Ht 6’ 0”, Wt 180

Became a Cardinal: 2009년 드래프트 18라운드 지명

Current: Springfield (AA) / Memphis (AAA)

YTD Stats: (AAA) 146 PA, 192/281/336, 3 HR, 0 SB, 61 wRC+, 10.3 BB%, 18.5 K%, .212 BABIP

            (AA) 112 PA, 247/342/392, 3 HR, 2 SB, 113 wRC+, 9.8 BB%, 16.1 K%, .276 BABIP

Stock: Crashing


AAA서 이렇게까지 쫄딱 망할줄은 몰랐다. 150 PA 남짓하다지만 IF%가 20%를 넘어서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얼마나 무너졌으면. 그 와중에도 BB%와 K%은 작년과 큰 차이없이 유지했다는게 신기할뿐. 정도가 어떻든 공갈포 육성의 유일한 성공작이 될 수도 있었던지라 이런 뜬금없는 몰락은 그저 아쉽다. AA에서도 파워가 뭐에요?에 가까운 처참한 ISO를 기록중인데 아직 1-2년 더 지켜볼 수 있는 나이니 그냥 안식년으로 삼고 내년을 기약함이 좋아 보인다.




7. Charlie Tilson (CF)

DOB: 1992/12/02, Bats: L, Throws: L, Ht 5’ 11”, Wt 175

Became a Cardinal: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전체 79순위), 계약금 $1.3M

Current: Memphis (AAA)

YTD Stats: (AAA) 335 PA, 277/344/402, 3 HR, 14 SB, 100 wRC+, 8.7 BB%, 12.5 K%, .311 BABIP

Stock: Slightly Falling


나름 변신을 시도중이나, 아슬아슬 한계를 넘을듯 못 넘을듯 걸쳐 있다. 초반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 예전같은 변태 땅볼 안타를 무수히 양산하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다시 페이스가 나빠지며 뭔가 애매한 현재의 스탯라인에서 고군분투중.


출루에 능하지 않은 똑딱이를 아무리 봐도 좋게 봐주기 힘든 본인으로선 조금이나마 늘어난 BB% 만큼 반가운게 없다. 작년엔 할 수 있을 만큼 뛴다가 목표였으나, 머리가 좋은 친구인지라 드디어 루상에서도 센스있게 뛰어 다니기 시작했고 이는 17번의 도루시도 중 14번 성공, 82%의 SB%가 증명. 물론 LD%가 다시 3년 전 마냥 13%대로 뚝 떨어지고 히트맵도 좀 일그러진게 발빠른 똑딱이 특유의 변태스러움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듯 보이긴 하나, 일단 한시즌 통으로 지켜보긴 해야한다.


주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주인장님과 다르다. slightly falling이라 적은 것은 다른 선수들의 약진 또는 등장으로 더이상 no.7 자리에 이녀석을 박아넣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처음엔 steady로 써 넣었으나, 올 드랩 선수들과 여타 몇몇 선수들의 성장 때문에 no.7에 배치시키긴 힘들 것 같아 하락으로 바꿔 적었다.


사실 Grichuk/Pham에 Bader까지 너무 빨리 올라와 랭킹을 떠나 한자리 잡기도 힘들어 보인다. 밑에선 Sierra가 치고 올라오는 중이고. 부디 변신이 성공하길 빈다, 막말로 어정쩡한 똑딱이는 그냥 명단장 눈에 안띄게 일찍 사라졌으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심정이기도 하고.




6. Aledmys Diaz (SS)

DOB: 1990/08/21, Bats: R, Throws: R, Ht 6’ 1”, Wt 195

Became a Cardinal: 쿠바 출신, international NDFA 계약(2014), 메이저 계약(4yr/8M)

Current: St. Louis (MLB)

Stock: EXPLODING


이걸 뭐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다.




5. Harrison Bader (CF)

DOB: 1994/06/03, Bats: R, Throws: R, Ht 6’ 0”, Wt 195

Became a Cardinal: 2015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계약금 $400K

Current: Springfield (AA) / Memphis (AAA)

YTD Stats: (AAA) 22 PA, 238/273/311, 1 HR, 0 SB, 92 wRC+, 0.0 BB%, 27.3 K%, .286 BABIP

       (AA) 314 PA, 286/350/491, 13 HR, 9 SB, 140 wRC+, 6.4 BB%, 25.2 K%, .352 BABIP

Stock: Rising


5월 중순까지 짭퉁 Trout이라 불러도 딱히 결례(?)가 아닐 정도로 TL을 폭격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의 성적을 찍으며 무료한 팜에 질려버린 많은 이들에게 간만에 보는 맛을 제공. 너무 공격적인게 아닌가 싶지만, 25%를 넘는 LD%와 좌우 가리지 않고 쭉쭉 뻗어나가는 타구질은 그런 우려를 잠식시킬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5월 말까지 330/380/559, 11 HR을 기록하던 Bader는 정확히 6월 1일, 오른쪽 손목에 공을 강타당한 이후부터 쭉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17일부터 20일까지 손목 통증을 더 참지 못하며 4일간 벤치에 앉아있기도. 그 결과 6월 1달간 221/315/403, 2 HR.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정상적일땐 공격적으로 잘만 휘두르던 놈이 부상 이후 공을 좀 보기 시작하며 쓸데없는(?) 풀카운트 승부가 늘어난 것만 봐도 뭔가 꼬였다는 걸 알 수 있다.


강하게 키우려는 심산인지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건지 팀은 다시 한번 휴식을 주기는 커녕 AAA로 올려버렸다. 다행히 3일만에 첫 호무란도 치고 걱정했던 것 만큼 나쁘진 않은 듯. 15 드랩 3라운더가 벌써 AAA까지 올라왔다면 이 픽은 현 시점에선 대박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타고난 공격성을 어찌 하긴 힘들테니 K%나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길, 뇌주루야 종특이니 어쩔 수 없을 것이다.



4. Tim Cooney (LHSP)

DOB: 1990/12/19, Bats: L, Throws: L, Ht 6’ 3”, Wt 195

Became a Cardinal: 2012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계약금 $404K

Current: DL

Stock: Falling


5월말, 6월초 복귀예정이었으나 미스테리한 어깨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며 여태 재활중이다. 이번 드랩에서의 Kilo와 대단히 흡사한 상황이지 싶은데, 그렇다면 복귀해도 시즌 극후반이다.


여태 공 하나 못 던졌으면 주가가 떨어지는건 당연, 여전히 복귀임박 같은 업데이트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아, 보스컴에 따르면 현 팜 시스템 투수들 중 자신과 함께 가장 세이버에 관심이 많은 투수라고. 보스컴이 몇일 전에 알았는데 Princeton 출신이다, 그것도 econ major. 졸업논문도 유명한 토픽 중 하나인 WAR와 연봉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였다고 하니, 보스컴과 Edman은 차차기 단장/스카우팅 디렉터로 이미 낙점된 셈 아니겠는가.




3. Luke Weaver (RHSP)

DOB: 1993/08/21, Bats: R, Throws: R, Ht 6’ 2”, Wt 170

Became a Cardinal: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전체 27순위), 계약금 $2M

Current: Springfield (AA)

YTD Stats: (AA) 43.1 IP, 0.83 ERA, 1.69 FIP, 10.18 K/9, 1.25 BB/9, 0.21 HR/9, 14.9 SwStr%, 39.7 GB%

Stock: Rising


왼손목골절로 3주 진단을 받았으나 뭐가 잘못되었는지 근 2달을 쉬고 오더니 TL을 씹어먹고 있다. 첫눈에 보이는 말도 안되는 K/9과 BB/9 등은 물론, 소개된 선수들 중 가장 높은 SwStr%과 40%가 채 안되는 GB%로도 저렇게 낮게 유지되는 HR/9 까지.


맹활약 원인 중 하나로 cutter의 발전이 꼽히고 있는데 본인은 스캠에서 큰 의미 없이 Waino에게 배운거라고. 몇번 던져보고 쓸만하지 싶어 레퍼토리에 추가했고, 우연의 일치인지 잘 맞아 떨어지며 slider보다 중용 중이라 밝혔다. 운이 좋은 녀석이다.


뽑힐 때부터 아쉬워 했던 팬들이 많은데 (Kantz 역시 앞서 뽑은 두 대학투수 보다 미적지근한 반응이었다, 본인 스스로 인정했다) 말이 많은 cutter가 진짜라면 적어도 쓸만한 선발로 자리잡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몇번 말이 나온 구속 회복은 Hammonds 레이더건을 보고 하는 말인지, 스카우트들 개인 소유 레이더건에 찍힌 구속인지 확실히 알기 전 까진 보수적으로 지켜볼 생각. 일단 92-95에 T97로 리포트들이 올라오고 있다. 아, 요새 던지는거 보니 허벅지가 예전보다 좀 두툼해지긴 했더라.


저 성적을 찍고 있으니 주가가 안 뛸 수가 없다, Perez가 GCL을 현재와 비슷한 성적으로 마친다 가정한다면 no.2를 다투지 않을까?



2. Jack Flaherty (RHSP)

DOB: 1995/10/15, Bats: R, Throws: R, Ht 6’ 4”, Wt 205

Became a Cardinal: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전체 34순위), 계약금 $1.84M

Current: Palm Beach (A+)

YTD Stats: (A+) 78.2 IP, 4.00 ERA, 3.20 FIP, 8.69 K/9, 2.86 BB/9, 0.69 HR/9, 46.1 GB%, .339 BABIP

Stock: Slightly Falling


구속이 그래도 오르긴 했다. 2개의 리포트를 통해 최고 96mph, 얼추 90-94mph 선에서 머물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Wacha라는 전례 때문에 살짝 김이 빠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작년의 89-92, T93에 비하면 어쨋거나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중이다.


시즌 초 운이건 나발이건 RDS 끼고 던지는 투수로서 정말 말도 안되는 부진에 빠져 기가 막히게 하더니, 중반 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현재의 성적을 만들어냈다. 요샌 다시 또 슬금슬금 쳐 맞기 시작하는데 널뛰는 정도가 너무 심한듯.


PB는 산하 마이너 팀들 중 지역언론에서 끼고 보도하지 않는 유일한 팀이고, 딱히 찾아가는 이들도 거의 없어 정보의 불모지에 가깝다. 앞서 거론한 구속과 함께 secondary pitches들이 발전 중이란 CJ Wittmann의 트윗을 제외하면 도대체 왜 부진했고, 무엇이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왜 다시 삽질하는지 어떤 정보도 찾아보기 힘든지라 springfield 승격 전 까진 성적 이외 부분은 어지간해선 알기 힘들 것 같다.


분명 20살의 A+ 성적치곤 훌륭하나, 리포트와 조합시 아무리봐도 no.2라기엔 너무 심심하다, 그래서 slightly falling.




1. Alex Reyes (RHSP)

DOB: 1994/08/29, Bats: R, Throws: R, Ht 6’ 3”, Wt 185

Became a Cardinal: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international NDFA 계약(2012), 계약금 $950K

Current: Memphis (AAA)

YTD Stats: (AAA) 41.1 IP, 4.35 ERA, 3.75 FIP, 13.28 K/9, 4.35 BB/9, 0.87 HR/9, 14.3 SwStr%, 44.9 GB%

Stock: Steady


궁시렁 떠들 것 없이 몇일 전 future games에서의 트윗들이 현 상황을 100% 설명한다.


Alex Reyes shows why he's BA's top-rated pitching prospect (3 swing&miss pitches, up to 101), & why he's still in minors (a bit wild).


Alex Reyes hit 100-101 mph multiple times. The quality of the changeups he threw—including the Benintendi whiff—were even more encouraging.

With that whiff of Dansby Swanson, Alex Reyes has swing-and-miss strikeouts on his curve, changeup and 101-mph fastball today.


이젠 changeup까지 above average (without command) 레벨로 올라올 지경이다. 제구가 잡힌다면 그건 그냥 더 말할 필요 없는 사이영 컨텐더 영건, 호페급 투수의 등장인 셈. 물론 그 제구가 절대 쉽게 잡힐 리 없지만 말이다. 냉정히 안 잡힐 확률이 더 높다.


죽으나 사나 마지막 남은 하나의 과제는 command다. 초장부터 큰 욕심은 과한 기대다. 1-2년 안에 최소한 우겨 넣을 줄 알고, 와일드 하더라도 표정변화 없이 꾸역꾸역 버텨낼 수 있을 정도만 올라와 준다면 그걸로 족하다. 제구레기를 제대로 고쳐낸 전례가 없긴 하나, Reyes는 94년 8월생으로 Kelly보다 어린 놈이 PCL을 소화 중임은 잊지 말자. 팬심 보태 Reyes의 나이를 감안하면 command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긴' 힘들어도, '봐줄만한 수준까지 길들이는' 것이 그렇게 크게 어려운 과제로 보이진 않는다. 올시즌 접하고 있는 많은 리포트들의 컨센서스 역시 예외없이 동일하다.


간혹 마리화나 때문에 멘탈 운운하는 말들이 있지만 무시해도 좋다. 마리화나와 엉망인 멘탈을 연결시킬 수 있다면, 장담컨데 지난 3년간 드랩 1일차 선수들 중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선수들이 멘탈 쓰레기로 낙인 찍힐 터. 차라리 이전 jdzinn님 언급대로 남들 다 숨어서 잘만 피던데 혼자 걸린 멍청함을 비웃자.






5 Rising Stocks



Eliezer Alvarez (2B)

DOB: 1994/10/15, Bats: L, Throws: R, Ht 5’ 11”, Wt 165

Became a Cardinal: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international NDFA 계약(2011), 계약금 $425K

Current: Peoria (A)

YTD Stats: (A) 357 PA, 315/402/458, 4 HR, 20 SB, 155 wRC+, 11.5 BB%, 17.6 K%, .383 BABIP


쩌리모듬을 살펴봤는데 은퇴한 놈도 있고, 태반이 어푸어푸 하고 있는지라 그냥 올 드래프티들 제외 상반기 가장 돋보였던 5놈을 뽑아보았다. Alvarez는 첫번째 픽이다. wRC+ 기준으로 풀시즌 4개 팀 통틀어 당당히 1위니 당연하다.


Sierra, Sosa와 함께 JC에서부터 Peoria까지 함께하고 있지만 전자 둘이 함께 묶이는 것과 달리 살짝 쩌리 취급이었다. 하지만 나름 Sosa와 동일한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Grichuk 마냥 입단 후 몸상태가 개판이라 2년간 보여준게 없어 그렇지 올해 전까지 지독하게 돈쓰길 주저하던 국제계약서 어느정도 돈을 쥐어준 몇안되는 아이다.


작년까지 '체구에 비해 스윙이 조금 길지만 벼락같은 뱃 스피드, 좋아진 PD, above average power potential, plus speed, 구린 주루 센스,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 범위, 많은 에러' 정도로 리포트를 요약할 수 있었는데, 올시즌 자신의 강점인 gap power를 온전히 보존하면서 PD와 스피드 부분서 크게 좋아졌다. BB%가 5%서 11.5%까지 2배 넘게 뛰었고, 성공률이 65%에 불과하지만 20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비로소 자신의 타고난 스피드를 루상에서 활용하기 시작했다. LD%도 21%로 준수. Greer 양반이 지난시즌 JC에서 가장 발전한 타자로 꼽았었는데, 올 시즌 적어도 로우 마이너에서 가장 발전한 타자로 다시 한번 꼽혀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


초반 놀랍게 줄어들었던 에러가 중반에 접어들며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수비의 안정감 부분서 지적받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흠잡을 게 없다. Peoria에서 플옵까지 쭉 치르게 하고 Springfield로 바로 승격시키자. RDS를 피하는게 득이기도 하고, 어짜피 2루수 영입할게 아니라면 누구라도 그사람을 2루에서 하루라도 빨리 쫒아내야 하기에. 희망이 되어다오.




Ryan Helsley (RHSP)

DOB: 1994/7/18, Bats: R, Throws: R, Ht 6’ 1”, Wt 195

Became a Cardinal: 2015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 계약금 $225K

Current: Peoria (A)

YTD Stats: (A) 76.1 IP, 1.89 ERA, 2.35 FIP, 9.79 K/9, 2.00 BB/9, 0.24 HR/9, 41.3 GB%, .318 BABIP


Peoria 선발진서 주목은 Alcantara가 독점하고 있지만, 보이는 성적은 Helsley가 짱이다. 거기에 BA VLC에 따르면 올시즌 100mph까지 찍었다고. 트윗에서 1회 96-98mph을 던졌다는 소식은 들은 바 있는데 100mph까지 찍었을 줄이야.


작년 BA 리포트엔 above average, 높게 잡아 plus changeup이라 써 있었다. 글쎄, 55+ 정도만 되더라도 어떻게 cutter 붙여 3-4선발로 프로젝션하기에 무리가 없을텐데 이녀석도 체구에 맞게 쥐어 짜내는 스타일인지라 선발로 안착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그래도 다른 Poncedeleon 등과 달리 여태 부상 한번 없었던 탄탄한 몸. 선발로 커준다면 땡큐고, 아니더라도 high 90s fastball에 좋은 changeup 콤보면 훌륭한 불펜투수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뽑을 땐 어디서 이런 개털같은 투수를 5라운드에 뽑나 싶었는데, Bader와 함께 Correa의 처음이자 마지막 히트작이 될 수 있을련지.




Ronnie Williams (RHSP)

DOB: 1996/1/6, Bats: R, Throws: R, Ht 6’ 0”, Wt 170

Became a Cardinal: 2014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계약금 $834K

Current: State College (A-)

YTD Stats: (A-) 34.1 IP, 2.62 ERA, 2.59 FIP, 6.82 K/9, 1.31 BB/9, 0.00 HR/9, 52.4 GB%, .262 BABIP


하루가 멀다하고 work ethic에 대한 칭찬이 들려왔는데, 지성이면 감천인지 원하는 길은 아니지만 좀 다른 방향으로 잘 안착했다. 어렵지 않게 94mph 팡팡 찍던 Youtube 영상이 아직도 생생하고, 그리 다듬어 지지 않았다던 리포트도 여전히 기억나는데 저 K/9과 BB/9은 아직도 어색.


Dobzanski 역시 마찬가지다, 어디가에선 14 드랩 클래스서 가장 다이나믹'할 수 있는' 고딩투수 중 하나로 꼽히던 운동신경 만빵 레슬러도 낮은 BB/9과 K/9에 높은 GB%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뭐 둘 다 Farinaro 마냥 망하지 않은게 어딘가 싶지만, 아무리 봐도 갸우뚱하다. 누구 작품인가. Leveque?


아무튼, 작년 구속이 88-91mph에 머무른단 리포트가 나오면서 황당하게 만들었는데 구속이 어느정도 회복된건지 모르겠다. 여전히 저 떨어진 구속 그대로라면 성적이 어떻든 조명할 필요가 없다. 그 즉시 리스트에서 지워버려야. 96mph까지 찍던 드랩 직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90-94mph 만큼은 던진다 가정하고 넣어 보았다.




Mike Mayers (RHSP)

DOB: 1991/12/6, Bats: R, Throws: R, Ht 6’ 3”, Wt 200

Became a Cardinal: 2013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계약금 $510K

Current: Springfield (AA) / Memphis (AAA)

YTD Stats: (AAA) 47.0 IP, 2.49 ERA, 4.29 FIP, 6.89 K/9, 3.06 BB/9, 0.57 HR/9, 9.0 SwStr%, 48.2 GB%

       (AA) 54.2 IP, 2.30 ERA, 3.54 FIP, 7.08 K/9, 2.80 BB/9, 0.66 HR/9, 10.9 SwStr%, 50.3 GB%


Cooney 마냥 빠르게 AA까지 치고 올라오더니,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날려먹으며 안식년을 가졌다. 최고 95mph까지 던질 수 있다지만, 딱히 뭐 하나 above average급으로 평가받는 secondary pitches가 없기에 그냥 fastball command 하나로 먹고 살아야 했다.


나름 살고 싶었는지 겨울 내 메커닉에 변화도 추구하고, curve도 새로 배웠다고. 둘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14년의 모습으로 돌아가긴 했다. 명단장이 꼽은 제 2의 멤피스 마피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고. 추측컨데 늦어도 9월에는 한두번 모습을 드러낼 것 같다. 그때 확실히 확인하자.




Allen Cordoba (SS)

DOB: 1995/12/6, Bats: R, Throws: R, Ht 6’ 1”, Wt 175

Became a Cardinal: 파나마 출신, international NDFA 계약(2012)

Current: Johnson City (R)

YTD Stats: (R) 53 PA, 327/377/531, 0 HR, 4 SB, 144 wRC+, 7.5 BB%, 11.3 K%, .372 BABIP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본인은 어지간한 재능 덩어리(Perez같은)가 아닌 이상 풀시즌 밑에서 아무리 빠따가 날고 길지라도 쳐다보질 않는다. 그럼에도 작년 GCL 타격왕의 빠른 JC 적응은 어쨋든 인정해야만 했기에 리스트 하단에 밀어넣는다.


별다른 정보는 없다, 사실 이래저래 조명 좀 받고 있는 Wick을 넣을 예정이었다.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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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tyles 2016.07.14 10: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팀 타망주 최고는 미드시즌 top 100에도 든 베이더겠죠 례예스 빼곤 100위권서 8 90번대 유망주 셋이지만 나름 4명은 있으니 그럭저럭 겉보기엔 ㄱㅊ은데 쿠니가 아깝네요 은근히 나이도 있는편이라 최대 내년엔 유망주딱지 떼야하는데요
    마곤이가 가망이 없어보이는것과는 다르게 쿠니는 아직 갈랑말랑 쪽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좀 덜아팠음 좋겠습니다

  2. BlogIcon skip55 2016.07.14 10: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늘을 날던 Weaver가 오늘은 땅에 떨어졌네요. 5 1/3 IP, 9 H, 5 R, 4 ER, 1 BB, 8 K, & 98 pitches, 61 strikes.

    Johan Oviedo lived up to his $1.9MM bonus in his DSL debut today: 3 IP, 2 H, 1 R, 1 BB, and 5 K.
    Talked to an international scout, who said Oviedo could start in A-Ball next year.

    그렇습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6.07.14 1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Weaver의 오늘 스탯도 볼삼비가 워낙 훌륭하여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경기 영상은 보지 못했으나 그냥 바빕신에게 버림받은 날이 아닌가 싶군요. ㅎㅎ

  3. BlogIcon FreeRedbird 2016.07.14 11: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년 중간점검 때는 유망주라고 있는 녀석들이 죄다 부진, 부상, 투수전향 뭐 이런 식으로 단체 폭망중이었는데 오히려 올해는 사정이 좀 나은 듯 합니다. Diaz같은 대박도 있고 주가가 오르는 중인 친구들도 여럿 있네요. Plummer, Mercado, MaGon 이런 넘들은 그냥 없는 셈 치고요. ㅎㅎ

  4. BlogIcon 어제만난슈팅스타 2016.07.14 17: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VEB에선 올스타 브레이크라 심심했는지 폭탄 하나가 투척됐네요. 셀러가 되어야 한다는 판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yuhars 2016.07.14 19:42 Address Modify/Delete

      셀러가 된다고 했을때 누굴 팔것인가를 정하기가 너무 어려운 팀이기도 하고 단장 성향이나 티켓 수입 생각한다면 셀러가 될 확률은 거의 없겠죠. 그래도 만약 판다고 친다면 리빌딩 보다는 리툴링으로 갈텐데 씨맛, 디아즈, 피스코티, 카프는 코어라서 안팔것 같고 웨이노, 야디는 상징성 때문에 안팔테고 약형, 리크는 거부권 때문에 못 팔테니 결국 매물은 오승환, 와카, 하이메 정도 밖에 안남는데 이들로 누굴 물어올수 있을려나요. 좀 보수적인 단장이 아니라면 지금과 같은 투수의 수요가 많은 시장에서 이 셋으로 기깔나게 장사를 해올텐데 Mo는 이런 셀러는 한번도 안해본 단장인지라 만약 셀러로 나간다고 하더라도 걱정되네요.-_-;

    • BlogIcon skip55 2016.07.14 21: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개인적으론 셀러가 되는 것도 꽤 재미있는 시나리오라 생각됩니다만, yuhars님 언급하신대로 셀러가 될 확률은 거의, 아니 100% 없다고 봐야되는지라 별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5. BlogIcon Chris 2016.07.14 19: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예스를 빅뱃으로 바꿔먹었으면 하네요 30보장되는 친구 예를 들면...... 윌마라던가.... 윌마밖에 없네여 ㅋㅋㅋ

  6. yuhars 2016.07.14 19: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 ㅋ

    우드포드는 뭔가 기로에 서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스타일을 잡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것 같긴 한데 실적 자체는 잘 뽑아주고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주페는 나이가 어려서 여전히 지켜볼만은 한데 올해 찍어내는 성적은 실망스럽네요.

    틸슨은 AA에서 AAA로 이동했을때 잘 적응하는 선수들이 드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아주 좋다고 봅니다. 타율이 깍였지만 BB%,ISO 다 상승했기 때문에 후반기에 타율만 .290정도 맞추면 아주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봅니다.

    베이더는 부상이후로 워낙 폼이 떨어졌고 붕붕이가 된지라 약간은 아쉽긴 한데 1년만에 AA-AAA코스를 다 밟아보는 선수인지라 여전히 고평가 중이네요. AAA에서 안착하는 모습만 보여주더라도 저는 타자라는 버프를 줘서 무조건 2위에 놓을것 같습니다.

    위버는 스탯만 보면 깔게 없는 수준을 넘어 탑 유망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니 그저 ㄷㄷ합니다. 깃털 구위라서 해먼스 필드에서는 뻥뻥 넘어갈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구요. 아마 빅4 이후로 AA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데 부상입기 전에 하루 빨리 써먹었으면 좋겠네요. 갠적으로 제구가 안정적이라서 버스트 날 확률이 이 리스트에서 가장 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플레허티는 미친놈 널띄듯이 성적이 왔다갔다 거리는데 갠적으로는 약간 실망 스럽습니다. 아무리 어린 나이이지만 RDS를 홈으로 쓰는 선수가 저 성적이라니요.-_-;

    레예스는 퓨처스 게임에서도 미친 구위를 보여줬는데 제가 봤을때 이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격인것 같아요. 멘탈 레기 이런게 아니라 주자만 나가면 똥 마려운듯이 육수 뿜으면서 던지는 순수한 새가슴 케이스라고 보여지는데... 미친구위 + 새가슴 조합이 얼마나 답답한지 많이 겪어왔기 때문에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핼슬리는 매년 나오는 A레벨의 사나이이긴 한데 지금까지 나온 선수들과는 달리 공까지 빠르다니 좀 기대가 되긴 하네요. 저 성적이면 A+에 올려도 될것 같은데 투수 올리는데는 어느정도 보수적인 팀인지라 올해는 A레벨에서 끝날것 같긴 합니다.

  7. BlogIcon styles 2016.07.14 22: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셀러가 된다면 모스죠 팀에서 웨이노 야디 약형 맷잉여는 못팔고 하이메는 모르겠고 디아즈 피똑딱 시마트 맷카프는 안파는게 맞는거 같구요 그리척은 가치가 저점이고 오나 모스 싸게 맷돼지까지 세명뿐이군요 참 팔것도 없네요 멍발놈은 가치란게 없구요 투수력의 팀이고 투망주가 많았는데 타자는 어영부영 코어는 불만은 있지만 이정도면 머 참아줄만하게 가지고는 있긴합니다 ㅋㅋ
    문제는 기본기쪽이라 코치를 바꾸는게 나을지두요

  8. BlogIcon jdzinn 2016.07.14 22: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예스처럼 커리어 내내 일관성을 보인 놈은 마이너에서 못 고친다고 봅니다. 오버스로잉이 문제인데 퓨처스게임에선 더 오버스로잉하더군요. 뭐 첸접까지 어지간히 올라왔고 메카닉 자체는 깔끔한 편이니까요. 빅리그에서 야디 리드에 선배들 튜터링 받으면서 경험 쌓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론 매드맨이 카즈 단장이라도 인마 못 판다에 만원 겁니다ㅎㅎ

    틸슨은 yuhars님과 같은 이유로 불만 없습니다. 시즌 끝나면 결국 자기 실적 다 채울 것 같아요. 세페리나도 괜히 애매한 것보단 주루 툴이라도 확실하게 보여줘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구요. 거 참 플래허티는 언제나 정보 얻기가 힘들군요ㅎㅎ

    헬슬리는 대놓고 로지 노리고 찍은 픽인데 실제로 로지스럽게 크고 있네요. 구위가 진짜라면 승격 루트도 비슷하지 않을지. 로니, 듣보잡은 걍 이렇게라도 '나 살아 있소'하는 거에 만족해야겠습니다.

  9. BlogIcon Chris 2016.07.15 07: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메란츠로 애스피노자면 테헤란은 더 비쌀거고 하이메가 탑 100 한장에서 쩌리정도는 받아올수있겠는데요??

  10. H 2016.07.15 07: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성적으로 판단한다면 당연히 셀러를 해야겠지만 이 바닥 생리상 내년쯤에 확실하게 망하고 나서 선수들 내다팔겠죠..

  11. lecter 2016.07.15 08: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스피노자면 댓가가 어마어마하네요. 풀시즌 제대로 뛰어보지도 않은 선발한테...Ken Rosenthal은 현재 시장이 그 정도로 seller's market은 아니고 그냥 돔사장이 그 정도로 공격적인 거라고 하네요. 그래도 왠지 하이메 파는 거에 조금 관심이 갈 듯요? ㅎㅎ

  12. yuhars 2016.07.15 09: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포머란츠로 에스피노자라니 DD깡 ㄷㄷ하네요. 제가 봤을땐 에스피노자는 진퉁 같은데 말이져... 이러면 와카를 팔아도 좋은 대가를 받아오겠는데요?

  13. yuhars 2016.07.15 09: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GCL에선 두경기 침묵하던 페레즈가 2루타 한개 포함 3안타 1BB 경기를 했군요. 에러가 좀 많은게 흠이긴 한데 타격은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존슨시티에 볼만한 애도 없는데 내년에 풀시즌 뛰도록 빨리 존슨시티로 올려봄이 좋지 않나 싶네요.

  14. BlogIcon styles 2016.07.15 0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애리의 밀러딜 이후로 투수 가치가 좀 많이 올라간거같습니다 린이 멀쩡했음 미드 100 하위권 한두명은 먹었을지도 모르겠고 와카도 대가는 생각보단 좋을겁니다만 팔일이 없겠죠

  15. BlogIcon skip55 2016.07.15 12: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Perez 녀석 오늘까지 17경기서 358/413/448, 5/11 BB/K, 7 SB군요. 아직 시즌 1/3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적어도 Mercado와 비교될 일은 없어 보입니다. 데뷔전을 치룬 살인자도 2루타 하나에 볼넷 하나 얻어냈네요. 계약금 200k 받아갔습니다.

    SC의 애널리스트는 요 2-3일 좀 뜸하며 3할에서 내려왔는데, 볼넷 2개 얻어내며 22경기 19/12 BB/K입니다. 역시 눈야구 중인 JMart도 2루타 2개 때려내며 분전. 구장도 큰 편이고 배치되는 놈들이 머저리 천지라 늘 답답했는데, 이렇게 빠따질 활발한 SC팀은 처음인 것 같네요.

    Peoria는 어제 비로 연기되어 열린 더블헤더 스윕했습니다. 1차전 선발 Alcantara 간만에 6.2 IP, 6H, 2R(1ER), 2/7 BB/K로 안정적인 투구. 7이닝 게임 완투승 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아웃 카운트 남겨놓고 3루수가 에러질 하는 바람에 동점 허용하며 물러났네요. Sierra, Sosa, Alvarez 각 멀티히트. 2차전은 상대 투수들에게 노히터 허용했지만 에러 덕에 1-0으로 이겼습니다. 부상 이후 귀한몸 투구수 관리중인 Woodford가 4 IP, 2 H, 무실점, 1/3 BB/K.

    Memphis는 아직 경기 진행중인데 Tilson과 Wilson이 탁구장 보약 먹고 있네요.

  16. BlogIcon skip55 2016.07.15 12: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e #Cardinals have signed VCU infielder Matt Davis for $75,000. NDFA who was having a strong summer in the Cape Cod League.

    Flores가 들어오면서 조금 긍정적으로 바뀌긴 했네요. VCU 주니어로 트랙레코드가 썩 이쁘진 않지만 올 CCL 홈런 1위 달리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주니어'라는 건데요. 마침 Flores랑 스카우팅팀 몇명이 지금 CCL보러 가 있거든요. 눈에 띄고 싼값에 계약 가능해서 바로 질렀나 봅니다. 임마가 잘 하건 못하건 이런 시도 자체가 전무했던 구단인지라 마음에 드네요.

    Oviedo는 어제 96mph까지 찍었다고.

  17. BlogIcon FreeRedbird 2016.07.15 14: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5할을 밑도는 팀이 아닌 한 절대로 셀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일찌감치 시즌을 포기한 뒤에 덮어놓고 탱킹을 하는 것은 프로팀의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딱히 이 팀이 가을야구를 길게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와일드카드 2위와 고작 한 게임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시즌을 포기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18. jidani 2016.07.15 1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생업이 바빠서 잘 못들어 왔는데 역시 항상 이곳 만큼은 그대로 네요.ㅎ 항상 좋은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