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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03 Cardinals 감독 후보 명단 공개 (16)
항상 어딘가에서 구단 내부 소식을 빼내오는 Joe Strauss가 이번엔 Cardinals 감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정보를 주신 skip님께 감사드리며... ^^ )
대부분 익숙한 이름들이겠지만, 이들의 경력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Jose "Secret Weapon" Oquendo (63년생)
1979 Mets와 아마추어 FA 계약
1983 메이저리그 데뷔
1983-84 Mets
1985-95 Cardinals
1996 은퇴
2루수 및 유틸리티맨. 1,190 게임에 나와 .256/.346/.317 기록.
Secret Weapon이라는 별명은 당시 감독이었던 Herzog에 의한 것임.

1998 New Jersey Cardinals 감독 (SS A 레벨, Cardinals org.)
1999 St. Louis Cardinals 벤치 코치
2000-현재 St. Louis Cardinals 3루 코치
Padres, Mariners, Mets 등에서 감독 후보로 인터뷰를 한 바 있음.
2009년 WBC에서 푸에르토리코 감독을 역임.

Chris Maloney (61년생)
1983 Mets와 계약
1루수/외야수. 4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낸 후 은퇴

1991 Johnson City Cardinals 감독 (Rookie레벨, Cardinals org.)
1992 Hamilton Redbirds 감독 (SS A, Cards org.)
1993 Savanah Cardinals 감독 (A, Cards org.)
1994 Arkansas Travelers 감독 (AA, Cards org.)
1995-96 St. Petersburg Cardinals 감독 (A+, Cards org.)
1998-2000 Arkansas Travelers 감독 (AA, Cards org.)
2001 Johnson City Cardinals 감독 (Rookie, Cards org.)
2002-04 New Orleans Zephyrs 감독 (AAA, Astros org.)
2005-06 Springfield Cardinals 감독 (AA, Cards org.)
2007-11 Memphis Redbirds 감독 (AAA, Cards org.)
마이너리그에서만 감독 생활을 20년 하였음.

Mike Matheny (70년생)
1988 Blue Jays에 의해 드래프트 31라운드 지명 : 계약하지 않음.
1991 Brewers에 의해 드래프트 8라운드 지명 : 계약
1994 메이저리그 데뷔
1994-98 Brewers
1999 Blue Jays
2000-04 Cardinals
2005-06 Giants
2007 은퇴
포수. 13시즌에서 .239/.293/.344 기록. 최고의 수비형 포수로 명성을 날림. GG 4회 수상.

2010-현재 Cardinals 마이너리그 순회 코치 및 Special Assistant for Player Development

Joe "Super Joe" McEwing (72년생)
1992 Cardinals에 의해 드래프트 18라운드 지명 : 계약
1998 메이저리그 데뷔
1998-99 Cardinals
2000-04 Mets
2005 Royals
2006 Astros
2008 은퇴
유틸리티맨. 754게임에서 .251/.302/.355 기록. 실력은 없으나 열심히 뛰는 허슬플레이어의 전형이었음.

2008 Charlotte Knights 타격 코치 (AAA, White Sox organization)
2009-10 Winston-Salem Dash 감독 (A, White Sox org.)
2011 Charlotte Knights 감독 (AAA, White Sox org.)
2009년 올해의 마이너리그 감독상을 수상하고, BA에 의해 "top managerial prospect"로 선정됨.

Terry "Tito" Francona (59년생)
주요 경력
1980 Expos에 의해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 계약 (전체 22순위)
1981 메이저리그 데뷔
1981-85 Expos
1986 Cubs
1987 Reds
1988 Indians
1989-90 Brewers
1990 은퇴
1루수/외야수. 708게임에서 .274/.300/.351 기록.

1991 Sarasota White Sox 감독 (Rookie, White Sox org.)
1992 South Bend White Sox 감독 (A, White Sox org.)
1993-1995 Birmingham Barons 감독 (AA, White Sox org.)
1996 Detroit Tigers 3루 코치
1997-2000 Philadelphia Philies 감독
2001 Cleveland Indians Special Assistant to GM
2002 Texas Rangers 벤치코치
2003 Oakland Athletics 벤치코치
2004-11 Boston Red Sox 감독
1993년 올해의 마이너리그 감독상 수상. 1994년 BA의 "top managerial prospect"로 선정.
2004, 2007년 월드시리즈 우승

Ryne "Ryno" Sandberg (59년생)
1978 Phillies에 의해 드래프트 20라운드 지명 : 계약
1981 메이저리그 데뷔
1981 Phillies
1982-97 Cubs
1997 은퇴
2005 Hall of Fame 입성
2루수. 2,164게임에서 .285/.344/.452, 기록. 2루수로써 기록한 277홈런은 2004년 Jeff Kent에 의해 깨질 때까지 메이저리그 2루수 최고 기록이었음. 9년 연속 GG 수상. 10년 연속 올스타 선정.
Cubs는 그의 등번호 25번을 영구 결번시킴.

2007-08 Peoria Chiefs 감독 (A, Cubs org.)
2009 Tennessee Smokies 감독 (AA, Cubs org.)
2010 Iowa Cubs 감독 (AAA, Cubs org.)
2011 LeHigh Valley IronPigs 감독 (AAA, Philles org.)
2010년 "올해의 PCL 감독"으로 선정됨.


여러가지로 특이한 리스트이다. Tito 이외에는 메이저리그 감독 출신이 없고, Matheny의 경우는 마이너리그 감독 경험조차 없다. Matheny와 McEwing은 매우 젊은 후보들이다. Sandberg가 끼어 있는 것도 특이한데, Sandberg는 Cubs 유니폼을 입고 HOF에 입성할 정도로 라이벌 Cubs의 수퍼스타였기 때문이다. 반면 종종 거론되던 Pop Warner는 빠져 있는데... 마이너리거들의 육성에서 AA가 매우 중요한 레벨인 만큼 거기서 계속 유망주들을 키워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Matheny는 아직 좀 이른 느낌이다. 마이너리그에서 몇 년 감독생활을 한 뒤에 불러올리면 어떨까 싶다. McEwing도 마찬가지. Maloney는 2009년 Memphis를 PCL 정상에 올려놓는 등 최근 몇 년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 Rapoport 같은 애들에게 출장기회를 많이 주는 걸 보니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는다.

굳이 이 리스트에서 고르라면, Tito를 데려오거나 Oquendo에게 기회를 줘 보면 어떨까 싶다. Oquendo의 경우 Pujols 재계약에 도움이 되는 장점도 있고... 워낙 오래 3루코치 생활을 해서 이미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Sandberg는 HOF에 입성하면서 요즘 어린 것들은 정신자세가 글러먹었다느니, 희생번트와 같은 중요한 플레이가 요즘 무시되고 있다느니 등등의 일장연설을 늘어놓은 바 있다. 이런 태도도 맘에 안들고, 게다가 Cubs의 수퍼스타 출신이기도 하고... 웬만하면 다른 후보를 선택하길 바란다.


이 6명은 단지 "알려진 리스트"일 뿐이고, 실제로 후보가 더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조만간 결론을 내겠다는 Mo의 태도를 볼 때 후보가 그렇게 많이 있을 것 같지 않다. 누가 되든 간에 가장 중요한 덕목이 "Mozeliak 및 선수 육성 파트(Jeff Luhnow)와의 긴밀한 협력"이라고 하니, TLR시절과는 사뭇 다른 구단 분위기가 될 것 같다.

Dave Duncan은 Duncan대로 자신과 원만하게 일할 수 있는 감독을 원한다는데... 저 리스트에서 누가 거기에 해당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만약 Duncan이 떠난다면, 후임으로는 마이너리그 순환 코치로 있는 Brent Strom을 강추하고 싶다. Strom은 Luhnow와 가까운 사이이기도 하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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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cter 2011.11.03 15: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누가 후임으로 오던지 간에 의사결정이 신속한 건 참 맘에 드네요. 물론 감독 선임이 되어야 그 다음 일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지지부진하게 끌지 않아서 좋습니다.

  2. BlogIcon skip 2011.11.03 18: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Riot과 Freese 둘 다, 잘 모르겠지만, Oquendo이지 않을까? 라 얘기하네요. 반대로 Kieth Law, Jeff Passan, Ken Rosenthal, Bernie Miklasz(-_-) 등 기자들은 Terry Francona가 베스트라며 대동단결이군요.

    팬들을 둘러보면, PD의 poll은 만명 정도 투표했는데 Oquendo가 1위, Maddon이 2위, Francona가 3위입니다. 아무튼 선수들, 팬, 기자들 다 털어봐도 그냥 Oquendo vs Francona 네요. 어지간하면 Oquendo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Oquendo가 감독이 되면 망한, 또는 나이 많이 먹고 끝물에 반지 하나 노려볼만한 남미 선수들 한두명이 쫄레쫄레 싼값에 계약할 수도 있겠네요, FA리스트나 함 볼까나...

  3. Vertigo 2011.11.04 0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Sandberg만 아니면 딱히 싫다 싶은 느낌은 안드네요-_-

  4. BlogIcon jdzinn 2011.11.04 04: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른 사람들은 그냥 명목상 이름만 올라와있는 것 같고 결국은 오퀜도 아니면 티토겠지요. 코칭 스탭 그대로 가져가면서 푸홀스를 비롯한 선수단과의 관계까지 고려하면 오퀜도 뿐일테구요.

    저야 뭐 매든이 아닌 이상에야 위의 리스트에서 샌버그만 아니면 됩니다 ㅎㅎ

  5. BlogIcon skip 2011.11.04 08: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Dave Duncan 라디오 인터뷰...

    1. TLR이 은퇴를 번복할 일은 없다.

    2. 새 감독이 나를 원하지 않거나 회복중인 와이프의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지 않는 한, 12년 투수코치로 돌아올 생각이다.

    3. Francona와 나는 Tucson에 살았기에 친분이 있다.

    4. Maddon은 Rays와 1년 계약이 남아 있다. Rays가 보내주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6. BlogIcon skip 2011.11.04 08: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5. 잉여의 잔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Oquendo를 감독으로 임명하자는 건 Stupid한 생각이다. Oquendo에게도 unfair하다 본다.

    6. 빅맥은 어린 자식들이 많아 신경쓸게 너무 많은 감독직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7. Mike Mathney를 정말 respect하지만, 코치/감독 경험이 전무하다는 건 그에게 악조건으로 작용할 것이다.

    8. Waino가 개막전에 맞춰 100%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

  7. BlogIcon skip 2011.11.04 08: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9. 이미 세팅 완료 된 로테이션에 만족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의 불펜 발전과 뎁스가 정말 고무적이다.

    10. (Oswalt와 Buehrle에 대해 물어봄) 둘 다 정말 좋은 투수들이고 산전수전 다 겪은 선수들이다. 둘 다 로테이션에 확실한 플러스가 될 것이다.

    다른건 별 관심없고 옆에서 지켜본 Waino의 복귀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과, Francona와 꽤나 친분이 있다는 것은 눈여겨 볼만한 팩트인 것 같습니다.

  8. BlogIcon FreeRedbird 2011.11.04 09: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벌써 구단에서 McEwing, Maloney와 인터뷰를 마쳤다는군요. Tito도 내일쯤 인터뷰할 예정이라고 하고... 진행이 정말 빠릅니다.

  9. BlogIcon skip 2011.11.04 15: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Definitely a plus in my favor is knowledge of the organization. I've worked with most of the players on the way up, and it was a real gratifying feeling to watch players we had in Memphis contribute in the World Series. I think knowledge of the team is one thing, but so too is knowing how they like to run things, how to do things the 'Cardinal way.'"

    이게 Mo의 인터뷰고...

    pgammo Peter Gammons
    One club that asked for to interview Jose Oquendo for their then-vacant managerial job was denied and told he would be was next in line

    Cards interviews with backdrop that they denied Oquendo right to interview for AL job cause he was next in line? What does Albert think?

    이게 개먼스가 트윗한 내용인데, 뭐 그냥 Oquendo로 확정되는 소리가 들리네요.

    • BlogIcon FreeRedbird 2011.11.04 15: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다른 팀과 인터뷰도 못하게 막았다면 거의 끝난 것 같은데요. 게다가 Mo가 선수들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니... Oquendo가 인터뷰에서 어지간히 뻘소리를 하지 않는 이상 확정으로 보입니다.

  10. BlogIcon skip 2011.11.05 09: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은 특별한 뉴스는 없고, 푸에르토 리코에서 열리는 Yadi의 자선경기 참석을 위해 날아간 잉여가 가장 타격하기 싫은 구장으로 Wrigley Field를 꼽았습니다. 시설이 너무 형편없고 되게 Uncomfortable 하다네요.

    저번 동상 공개식 때와 똑같이 거취에 대해선 God will put me on right city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Giants, Jays, Yankees는 공식적으로 사장 또는 단장이 푸홀스 비딩 워에서 빠진다 말 했고, Mets와 Dodgers는 황당하게도 돈이 없으며, Angels도 구단주가 페이롤을 못박은 지라 20M 이상 쓸 돈이 없죠. Mariners와 Orioles는 Winning과 거리가 너무 먼 팀들이구요.

    남은건 Marlins와 Nationals, Cubs인데 Marlins와 Nationals는 Wilson, Oswalt, Buehrle 등, 투수진 정비가 Priority라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모로 잉여에겐 최악의 시장 상황인듯 싶네요.

    그리고 AFL 간 놈들 전부 삽질하고 있는 가운데, Ryan Jackson의 활약이 돋보이네요. 비단 stat이 중요한게 아니라 대부분의 타구가 다 밀어친 질 좋은 라인 드라이브 성향을 띄고 있으며, 대학시절부터 계속 문제였던 무게중심이 안정적으로 잡혔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Kozma 같은 선수 이제 좀 버리고 내년 Memphis에서 굴리다 9월에 승격시켜 시험 해봤으면 싶네요, 기대가 큽니다.

    David Kopp은 릴리버 전향 후 기대좀 하게 하더니 뭐 AFL이 성적이 중요한 건 아니라지만 제구 될 때 안될 때의 기복이 너무너무 심하네요, 40인 로스터 합류는 택도 없을듯...

  11. H 2011.11.05 11: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Thome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반지원정을 전 소속팀 Phils로 떠난다고 하네요. 1년 싸구려 계약인 모양인데...Howard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1루에 로또 하나 긁어놓고 정 안 돼도 대타로 써먹으면 되고...뭐 그런 마인든가 봅니다. 내년에는 과연 반지를 낄 수 있을지...아마 모든 게 순조롭게 돌아간다면 Phils는 LCS 상대일 텐데요 ㅎㅎ

  12. BlogIcon skip 2011.11.07 1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이너 FA들이 발표됬네요 어느새,

    St. Louis Cardinals (7)
    RHP: Jeff Lyman (AA)
    LHP: Rich Rundles (AAA)
    2B: Freddie Bynum (AAA), Eric Duncan (AA), Donovan Solano (AA)
    OF: Daryl Jones (AA), Nick Stavinoha (AAA)

    DJ Tools -_-

    주워와서 로또로 써먹어 볼만한건 좌완불펜이나 인필더 일텐데... 야수는 잘 모르겠고 David Purcey, Eric Stults, Jeremy Sowers 정도 눈에 띄네요.

    • lecter 2011.11.07 14:56 Address Modify/Delete

      대릴 존스 ㅋㅋㅋㅋ

    • BlogIcon jdzinn 2011.11.07 15: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동기생 콜비와 운명을 같이했군요 ㅋㅋ

    • BlogIcon FreeRedbird 2011.11.07 15: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리스트를 봤는데 별로 데려오고 싶은 애들이 없더군요. 그나저나 현재 우리 미들 인필드 depth가 Tyler Greene 다음에는 코사마(!)이니... AAA depth 차원에서라도 내야수 한두 명 계약은 했으면 좋겠는데요.

      DJ Tools는 이제 별 미련이 없습니다. 쩝... 차라리 Pham에게 기대를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