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떠돌관조

Royals Series Recap

5/2 Cardinals 1 : 0 Royals
5/3 Cardinals 1 : 7 Royals
5/4 Cardinals 10 : 0 Royals

1차전과 2차전 연 이틀 간디행. 1차전은 어찌저찌 투수들이 잘 막아주며 승리를 챙겼다. Matz가 Cards 와서 처음 QS를 달성하며 제 몫을 다했다. 이후 Whitley-Wittgren-Gallegos를 투입. 1점차에서 투입한 멤버치곤 무게감이 좀 떨어졌지만 어쨌든 막는데 성공하며 1점차 신승을 거뒀다. 타선은 1회 Goldy 홈런이 전부. Edman이 휴식하며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않던 Bader를 1번에 기용해봤지만 그닥 재미를 보진 못했다.

물론 2차전은 가차없이 패배. 이틀 연속 1득점으로 승리하려는건 욕심에 가깝다. Hudson이 QS 턱걸이하며 꾸역꾸역 피칭을 선보였지만, 이후 올시즌 폐급이 되어버린 McFalnad가 경기에 못을 박아버렸다. Woodford도 도대체 어떻게 써먹어야할지 의문이 드는 피칭으로 패배에 대못을 박았다. 타선은 에드먼과 아레나도만 분투. 삼진은 2개밖에 안당했는데 전부 범타로 물러났다.

이틀 간디하더니 3차전은 메가포데이였다. 테이블세터 둘이 안타없이 6볼넷을 합작하며 상대를 흔들었고, 부진하던 O'neil이 6번으로 밀려나며 3번에 배치된 Arenado가 1회 쓰리런 포함 4타수 2안타 5타점 맹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데뷔전을 치른 Yepez는 텍사스성 안타 두 개로 2루타 두 개를 기록하며 기묘한 하루를 보냈고, O'neil은 6번으로 밀려나자마자 홈런 포함 2안타 경기를 펼치며 본인 자리 되찾는데 열을 올렸다. 투수 쪽에선 Waino가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고, 큰 점수차라 맘놓고 투입한 McFarland와 Naughton이 2이닝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그냥 Cards스러운 시리즈였다. 간디하다가 메가포. 메가포하고는 간디. 그냥 공식이다. 점수를 골고루 뽑아낼 생각이 없다. 한 경기에 몰아내고 며칠 휴식기를 가진다. 어차피 시즌 끝나면 누적 스탯은 그럭저럭 볼만할테니까 본인들한텐 뭐 나쁠게 있겠는가? 팬들 속만 터져갈 뿐이다.

그나저나 졸스신은 좌완선발 맞아서도 졸타수 무안타다. 이거 700홈런은 택도 없을 듯. 이렇게 된 이상 Yepez나 좀 더 써보면 어떨까싶은데 어림도 없을 것 같다.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San Francisco Giants

2022 Season Record
STL 14승 10패 승률 .583 (NL Central 2위)
SF 14승 10패 승률 .583 (NL Central 4위)

두 팀의 올시즌 승패는 14승 10패로 동률. 심지어 DIFF도 +24로 같다. 하지만 소속 지구가 두 팀의 지구순위를 갈랐다. 늘중은 윈나우 두 팀에 리빌딩 단계에 있는 팀 둘, 탱킹팀 하나로 구성된 천혜의 꿀지구. 반면 늘서는 지구 꼴등 Arizona마저 승률이 5할인 지옥리그가 진행중이다. 이 차이가 한 쪽은 지구2위, 다른 한 쪽은 지구4위로 만든 것. 근데 문제가 있는 쪽은 14승 10패 하고도 지구 4위인 Giants가 아니라, 이 꿀지구에서 시즌 초반 상대적 약팀들을 상대하며 겨우 이 성적을 기록한 Cards 쪽이다.



Probable Starters


[ Gm 1 ]

Miles Mikolas (1-1 / 5G 29.2IP / ERA 1.52)
vs
Bullpen Day
{5/5 08:45pm CDT (5/6 10:45am KST)}

[ Gm 2 ]

Jordan Hicks (1-2 / 5G 3GS 12.1IP / ERA 3.65)
vs
Alex Cobb (1-1 / 3G 10IP / ERA 5.40)
{5/6 09:15pm CDT (5/7 11:15 KST)}

[ Gm 3 ]

Steven Matz (3-1 / 5G 23.2IP / ERA 4.56)
vs
Logan Webb (3-1 / 5G 30.1IP / ERA 3.26)
{5/7 06:15pm CDT (5/8 08:15 KST)}

[ Gm 4 ]
Dakota Hudson (2-2 / 5G 25.2IP / ERA 3.16)
vs
Jacob Junis (1-0 / 2G 10IP / ERA 0.00)
{5/8 03:05pm CDT (5/9 05:05 KST)}


1차전은 Mikolas가 등판. 상대는 불펜데이다.
Mikolas는 Waino가 다소 부진중인 시즌 초반에 에이스 역할을 대신하고있다. 첫 등판을 제외하면 네 경기 평균 6이닝 이상을 소화 중이며, 이 네 경기에서 도합 3점만을 허용했다. 직전 등판인 D-Backs전에선 8회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18시즌 폼을 어느정도 회복한듯한 스타트다. 물론 아직 적은 표본이다. 시즌 초반 상대한 구단들이 상대적으로 빠따가 약한 팀들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그가 Cards 로테이션의 기둥이다. 그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밖에 없다.

2차전은 Hicks와 Cobb의 대결이다.
Hicks는 시즌 세 번째 등판부터 선발로 출장하며 이닝수를 점점 늘려가려 하고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변수가 있었다. 투구하는 팔에 타구를 맞으며 다소 일찍 마운드를 내려간 것. 그러며 계획이 다소 지체되었고, 직전 등판에선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4회를 채 채우지 못했다. 이번 등판에서 현실적인 그의 목표 이닝은 4이닝. 이제 로스터 수도 26인으로 줄어든 마당에 더이상 그에게 여유를 줄 순 없다. 다행히 Royals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Waino가 7이닝을 던져주고 타선도 10득점을 지원하며 패전조 둘 외엔 불펜 가동을 하지 않았다. 본 시리즈 1차전도 최근 이닝 잘 먹어주는 Mikolas기에 불펜 가동엔 어느정도 여유가 있을 듯. 일단 S%가 .570인거부터 좀 개선해나가길.

상대선발인 Cobb은 시즌 첫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높혔지만, 다음 등판에서 바로 부상으로 이탈. 그리곤 이달 초에 복귀했는데 1회부터 대거 실점하며 좋지않았다. 흐름이 좋지 않고 딱히 급 높은 상대도 아니기에 경기 초반부터 털어내는게 중요하다. 1회 타격 지표가 나쁘지않은 Cards가 경기초잔 Cobb을 얼마나 괴롭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 볼 수 있겠다.

3차전은 Matz와 Webb의 대결.
직전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첫 QS을 올린 Matz는 그 기세를 이어가려한다. 목표는 들쭉날쭉한 피칭을 안정시키는 것. 유독 한 두 이닝에서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90마일 중반대 싱커를 던짐에도 공이 히터블한건 최대의 의문. 삼진도 잘 잡아내고 볼넷도 적게 내주고 홈런도 쉽게 안내주는데 문제는 단타를 너무 많이 내준다! 피안타 29개 중 22개가 단타. BABIP가 4할이라 좀 불운한 부분도 있는데, 일단 43.7%에 달하는 HardHit을 좀 줄여야 할 듯하다.

상대선발 Webb은 지난해부터 두각을 보이더니 올시즌 다섯 번의 등판 중 네 번을 QS 달성에 성공하며 팀 선발진을 지탱하고있다. 이닝도 잘 먹고 볼넷 허용도 적고 땅볼 유도를 잘하는 유형의 투수라 공략이 쉽지않아보인다. 강력한 간디 예상일.

4차전은 Hudson이 등판.
최악의 두 경기를 보여주더니 뒤이어 최고의 두 경기를 선보이며 지옥과 천당을 오간 그는 3경기 연속 QS를 달성하며 하위로테이션의 역할은 충실히 수행했다. GO/AO 수치는 역대 최저수준이지만, 중요한 순간 병살을 유도해내며 위기를 넘어가고 있다. 다만 습관성 볼넷은 여전히 고치질 못한다. 잘 던지다가도 뜬금없이 볼넷을 내주는 짓을 좀 자제했으면 한다. 쉽게 가다가도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하는걸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날 지경. 어쨋든 이녀석 공은 존 안에 들어가야 효과를 보는데 조금만 더 자신감을 가지고 존을 공략해들어갔으면 싶다. 아, 마음가짐 가지곤 해결이 안되는 문젠가?



Bullpen


STL Bullpen
89.2IP 8HR 6HB 27BB 80SO [SV/SVO : 6/7]
whip 1.15 | AVG .229 | ERA 3.21(전체 공동 11위)
SO/9 8.03 | BB/9 2.71

SF Bullpen
102IP 5HR 3HB 36BB 94SO [SV/SVO : 7/9]
whip 1.19 | AVG .227 | ERA 3.09(전체 7위)
SO/9 8.29 | BB/9 3.18

아무래도 Giants는 오프너 기용도 하다보니 위 수치가 정확히 불펜 성적이라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Cards 불펜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무리는 McGee와 Doval을 유연성있게 투입하는 중. 게다가 Jarlin Garcia와 Zack Littell, Jose Alvarez, Tyler Rogers라는 안정적인 불펜 자원들이 마무리의 앞을 받쳐주고 있다. Cards가 갈아대다 부상으로 팀을 옮긴 John Brebbia도 9경기 10이닝에서 2실점만을 내줬다. 안그래도 불펜 공략이 어려운 Cards 타선이 이 불펜진을 털어낼거라곤 기대하지 않는다. 그냥 1회부터 선발 공략하는게 이 팀한테 맞는 핏이다.

Cards 불펜은 무난 그 자체다. McFarland가 올라오는 일만 없다면 이길 가능성은 높아진다. Wittgren이 기대보다 제구에서 애를 먹고있는건 조금 불안한 부분. 그래도 Helsley가 마무리로 뛰어도 손색없을만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Whitley가 성장한 모습을, 그리고 Pallante가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 허리를 지탱하고 있다. 결국엔 Gallegos가 좀 더 잘 던져주던지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오던지 해야 좀 더 안정적인 경기 후반이 만들어질 것 같다.



Probable Lineup


Cardinals

2B T. Edman (.308 .419 .474 / wRC+ 167)
1B P.Goldschmidt (.279 .374 .395 / wRC+ 133)
LF T. O'neil (.202 .276 .333 / wRC+ 80)
3B N. Arenado (.360 .427 .698 / wRC+ 223)
DH A. Pujols (.225 .295 .400 / wRC+ 108)
RF J. Yepez (.667 .667 1.333 / wRC+ 476)
CF H. Bader (.234 .310 .325 / wRC+ 93)
C Y. Molina (.208 .208 .226 / wRC+ 28)
SS P. DeJong (.127 .222 .222 / wRC+ 40)

Giants
DH J. Pederson (.321 .350 679 / wRC+ 194)
1B W. Flores (.268 .344 .402 / wRC+ 122)
LF D. Ruf (.178 .288 .200 / wRC+ 58)
SS B. Crawford (.220 .319 .341 / wRC+ 99)
2B T. Estrada (.236 .274 .360 / wRC+ 86)
CF K. Yastrzemski (.265 .333 .347 / wRC+ 106)
3B K. Padlo (.200 .200 .200 / wRC+ 17)
RF L. Gonzalez (.303 .333 .424 / wRC+ 115)
C J. Bart (.188 .339 .396 / wRC+ 123)


Bench


Cardinals
C A. Knizner (.250 .341 .389 / wRC+ 120)
UT B. Donovan (.167 .231 .167 / wRC+ 28)
OF C. Dickerson (.178 .224 .200 / wRC+ 30)
OF D. Carlson (.186 .250 .256 / wRC+ 54)

Giants
SS M. Dubon (.138 .133 .172 / wRC+ -14)
C C. Casali (.167 .194 .233 / wRC+ 26)
OF A. Slater (.268 .362 .439 / wRC+ 139)
3B J. Vosler (.276 .353 .517 / wRC+ 144)



Giants는 Belt, La Stella, Longoria 등이 부상자명단에 올라있어 타선의 무게감이 조금 떨어져있다. 때문에 타선이서 가장 생산력있는 모습을 보이고있는 중인 Giants 테이블세터에게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듯 하다. 특히 Pederson을 조심해야할 것. 우완 뚜까패는게 딱 Cards에 필요한 픽인데...


※ 시리즈 관전 포인트


# 1차전은 간디?

지난 Royals 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10득점 메가포데이였다. 그렇다면 이번 시리즈 1차전은 간디데이? 아니면 새로운 메타인 2메가-2간디?

# QS는 몇 개가 나올까

이제 선발투수들은 몸풀기가 끝나고 100% 컨디션을 보여야할 시점이다. 과연 네 명의 선발투수 중 몇 명이 QS에 성공할까? 또 7이닝을 넘기는 선수가 있을까?


Enjoy The Last Dance,
Let's Go Cardinals!

Posted by 떠돌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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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ame Thread Bot

Reds Series Recap
4/22 Cardinals 4, Reds 2
4/23 Cardinals 5, Reds 0
4/24 Reds 4, Cardinals 1

무기력하게 연패에 빠져 있던 Reds를 상대로 첫 두 경기를 가져왔지만, 앞의 쓰레드에서 떠돌관조님 표현을 다시 복붙하자면, 어차피 이 팀은 시리즈 스윕을 바라는 팀이 아니다. 어쨌든 이길 팀에게 이기고 있다, 위닝시리즈다 이정도에 만족해야 할 듯. 심지어 Matz와 Hudson을 내고 이겼다면 무시할 성과도 아니다.

 

졸스신이 시리즈 내내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Arenado 뒤의 5번 타순이 특히 허전하게 느껴진다. 그나마 Goldy가 매 경기 멀티힛을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찾아가는 것이 위안이다. 부상이나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결국 시즌이 진행되면서 다들 제자리를 찾아 가게 되어 있다.

다른 팀 사정이야 알 바 아니다만 투타 모두 답이 없어 보이는 Reds는 도무지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다. 이미 수년간 밑바닥을 파고 있는 Orioles나 해적떼 등과는 사정이 다르다. 작년에도 83승으로 5할을 넘겼고, NL 중부지구는 절대적인 강자가 없는 상태였다. 먼저 다 팔아먹고 리빌딩에 들어간 Cubs도 있으니 경쟁자가 많지도 않다. Lodolo, Greene, Brandon Williamson 이라는 매력적인 선발 유망주 트로이카를 보유하고 있어서 팜이 아주 후진 것도 아니었다. (특히 3차전에서 호투한 Lodolo를 높게 본다. 커맨드가 워낙 우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갑자기 죄다 팔아먹고 리빌딩에 들어갔을까? 조금만 보강하면 충분히 지구 우승을 노려볼만 한 전력이었는데, 왜 해보지도 않고 미리 포기했을까?



Series Preview: Cardinals vs Mets

팀 성적 
Cardinals  9승 5패 .643 (NL Central 1위)   Run Diff. +19
Mets      12승 5패 .706 (NL East 1위)   Run Diff. +32

Amazing Mets와의 대결. 다양한 이유로 어메이징한 팀이었는데, 올해는 야구를 꽤 잘하고 있다. 현재 믈브 전체를 통틀어 Dodgers에 이은 승률 2위이다. 이적 2년차의 Lindor가 펄펄 날고 있고, Scherzer와 Bassitt도 잘 던지고. deGrom이 없는데도 잘 나간다. 드디어 무한 돈질이 효과를 보는 모습이다. 사람들은 돈으로 우승을 사는 것을 비웃지만, 1) 돈을 많이 써도 효율적으로 잘 쓰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2) Reds 같이 일찌감치 포기하고 돈을 아끼는 팀들이 많아지는 것보다는 이렇게 투자하는 팀들이 많아지는 것이 더 낫다.


Probable Starters 
Game 1: Miles Mikolas vs Max Scherzer                   4/25 19:45 EDT (4/26 8:45 KST)
Game 2: Jordan Hicks vs Chris Bassitt                      4/26 19:45 EDT (4/27 8:45 KST)
Game 3: Steven Matz vs Carlos Carrasco                  4/27 13:15 EDT (4/28 2:15 KST)

바로 그 Scherzer와 Bassitt을 연속해서 만나는 스케줄이다. 심지어 3차전에 나오는 Carrasco도 지난 세 경기에서 1.47 ERA, 9.82 K/9, 2.38 xERA를 기록하여 회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피칭 매치업만 보면 세 경기 다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Mets니까 뭔가 어메이징한 짓을 해서 최소 한 경기는 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결국 또 샤머니즘인가 ㅎㅎ

 

Hicks는 이번엔 55구 정도 던질 예정이라고 한다. 4회를 넘기기는 힘들 것이다. 또 VerHagen이나 Brooks 등이 이어서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될 듯. 아래는 지난 번 선발 등판 이후 Hicks의 코멘트이다.

 

As happy as Jordan Hicks was about making the first start of his MLB career and allowing only two hits over three innings on Thursday, the Cardinals right-hander was equally perturbed with himself for issuing walks in the first and second innings that required him to work out of trouble.

“I liked a lot of it, and the only thing I didn’t like were the walks,” said Hicks, a four-year big league veteran who had previously made 114 relief appearances. “My stuff is too good to be walking people out there. I’ve just got to get locked in and avoid the walks.”

 

My stuff is too good to be walking people out there 라니 ㅎㅎㅎ 이넘 이렇게 자신감이 쩌는 넘이었나. 이번 시리즈 결과가 좋으면 약간 인정해 주겠다.

 

Mets Lineup 예상
1. Brandon Nimmo, CF      302/412/535, 181 wRC+
2. Starling Marte, RF         253/313/373, 109 wRC+
3. Francisco Lindor, SS       305/408/576, 189 wRC+
4. Pete Alonso, 1B            258/304/452, 123 wRC+
5. Eduardo Escobar, 3B      275/422/510, 177 wRC+
6. Robinson Cano, DH       206/250/294, 66 wRC+
7. Mark Canha, LF            324/410/324, 130 wRC+
8. Jeff McNeil, 2B             302/373/434, 143 wRC+
9. James McCann, C          138/235/276, 59 wRC+

벤치

JD Davis, 1B/3B/LF

Thomas Nido, C
Dominic Smith, 1B/LF

Luis Guillorme, INF

Travis Jankowski, OF

 

불펜 

Edwin Diaz (R, CL)

Seth Lugo (R)

Trevor May (R)

Adam Ottavino (R)

Joely Rodriguez (L)

Yoan Lopez (R)

Chasen Shreve (L)

Drew Smith (R)

Sean Reid-Foley (R)

 

좋은 라인업이지만 저 정도로 잘 치는 타자들은 또 아닌데, 확실히 어메이징이 분위기를 타고 있는 느낌이다. 특히 팀 출루율(.355)이 리그 2위여서 상당히 까다롭다. Cano와 Davis, Smith 셋 중 하나가 라인업에 들어가면 나머지 둘은 벤치에서 대기하게 되므로, 경기 후반의 대타 카드도 풍성한 편이다.

 

상대 불펜도 강력하긴 하나 볼질을 많이 하는 편이므로, 일단 저득점 늪야구로 간 뒤 공을 많이 보면서 불펜을 공략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되겠다. 그러려면 선발들이 털리지 말아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지....

 

Go Cardinals...!!!

Posted by 겜쓰레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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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떠돌관조

Marlins Series Recap

4/19 Cardinals 5 : 1 Marlins
4/20 Cardinals 2 : 0 Marlins
4/21 Cardinals 0 : 5 Marlins

어차피 이 팀은 시리즈 스윕을 바라는 팀이 아니다. 그냥 적당히 이기면서 어느새 90승 언저리쯤 하고있을 팀이다. 스윕할 능력이 있었으면 100승 윈나우팀 평가를 받고있겠지.

타선의 활약은 1차전 뿐이었다. 2차전은 9회초 Arenado의 홈런 외엔 고구마 그 자체였고, 3차전은 기어이 영봉패를 당하며 우리가 알던 그 타선으로 회귀했다. 물론 상대 선발들이 잘한것도 있다. Cards 팜 출신 Alcantara가 2차전을 8이닝 무실점으로 학살했고, Lopez가 3차전을 7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식당볼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둘은 식당볼 선발진의 코어다. 올스타-에이스급 자원으로 평가받아 마땅하다. 그리고 Cards 타선은 상대 에이스급 투수들 공략 못하기로 유명하다.

투수진은 1-2차전 힘을 쏟아부었다. Waino(5.2이닝)와 Mikolas(5이닝)가 생각보다 긴 이닝을 끌어주지 못하며 불펜 소모가 좀 있었고 3차전엔 필승조의 등판이 어려웠다. 거기다 3차전은 Hicks의 첫 선발등판날이었다.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태이니만큼 예상됐던대로 그에게 3이닝을 맡기며 불펜데이를 펼쳤다. 1실점 하긴 했으나 이정도면 성공적인 선발 데뷔라 할 수 있다. 사실상 실험데이. 그래서 패배에 큰 의의를 둘 필욘 없다.

한편 모사장의 아시아 식자재볼은 실패를 거듭하고있다. 특히 VerHagen은 시즌 세번의 등판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하고있다. 오늘 실점은 Yadi의 PB로 인한 것이긴 했으나(비자책) 어쨋든 그의 반대투구가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봐야한다. 거기다 오늘 2피안타 1볼넷으로 본인 자체가 흔들렸다.

Brooks는 VerHagen보단 낫다. 적어도 이닝은 더 먹어주기 때문. 오늘 2홈런을 허용하며 3실점했지만 2.2이닝을 소화하며 가비지이닝을 책임졌다. 어차피 마이너계약에 초청선수로 데려온거라 이정도 활약이면 큰 불만은 없다. 2년 5.5M이나 드시는 VerHagen이 문제지. 근데 모가놈의 작품들이 망가지는 꼴을 보는건 그리 나쁜게 아닐지도 모르겠다? 끌끌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Cincinnati Reds

2022 Season Record
STL 7승 4패 승률 .636 (NL Central 1위)
CIN 2승 11패 승률 .154 (NL Central 5위)

Reds는 이제 명실상부 리빌딩팀이다. 지난 오프시즌 Castellanos가 옵션으로 팀을 떠나고, Suarez와 관승사자 Winker를 묶음상품으로 팔아버리며 살림을 다 털어내버렸다. 게다가 예상됐던대로 Gray도 팔고 예상치못하게 Miley를 돈아깝다고 공짜로 풀어버리며 선발진의 무게감도 떨어졌다. 결국 최근 9연패 수렁에 빠지며 11패를 기록, MLB 전체 꼴지에 올라섰다.

원래도 라이벌리 때문에 서로 져선 안되는 관계였지만, 이젠 서로 입장이 정 반대가 돼 Cards는 더더욱 져선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지구2위 Brewers가 4연승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는 상황에서 Cards는 추격을 따돌리는 승리들이 필요하다.

참고로 Reds는 지금 부상병동이다. 작성시간 기준 13명이 IL에 올라있다. 대부분 팀 중심전력들이라 현재 Reds는 바람빠진 풍선이라 볼 수 있다.



Probable Starters


[ Gm 1 ]

Steven Matz (1-1 / 2G 8.2IP / ERA 7.27)
vs
Hunter Greene (1-1 / 2G 10.1IP / ERA 4.35)
{4/22 05:40pm CDT (4/23 07:40am KST)}

[ Gm 2 ]

Dakota Hudson (0-1 / 2G 7IP / ERA 7.71)
vs
Tyler Mahle (1-1 / 3G 12.2IP / ERA 7.82)
{4/23 03:10pm CDT (4/24 05:10 KST)}

[ Gm 3 ]

Adam Wainwright (2-1 / 3G 16IP / ERA 2.81)
vs
Nick Lodolo (0-2 / 2G 9IP / ERA 8.00)
{4/24 12:40pm CDT (4/25 02:40)}


1차전은 Matz와 Greene의 대결.
Matz는 지난 등판에서 5.2이닝 무실점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첫 등판에서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탈삼진도 6개로 이닝당 삼진 하나 꼴로 잡아내며 구위가 나쁘지 않음을 증명했다. 이제 첫 등판과 두번째 등판 두 얼굴 중에 어떤 것이 본인의 진짜 모습인지 확인할 차례. 지난해 대비 많이 가벼워진 Reds 타선 상대라면 좋은 성적을 내야만 한다.
한편 올해 데뷔한 강속구 유망주 Greene은 선발로 나오면서도 평균 100마일 속구를 던지며 상당히 충격적인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공만 빠르다고 다 좋은게 아닌것이 야구의 세계. 직전 두 번의 등판 모두 5이닝 정도를 소화하며 3실점씩 허용했다. 특히 피홈런이 3개나 되며 큰거 한방에 약한 모습이 노출됐다. 하지만 탈삼진은 이닝보다 많이 잡아내기에 결코 가볍게 보아선 안되는 상대다. 강속구 투수 상대로 많이 붕붕대는 Cards 타선에겐 매우 위협적일 수 밖에...

2차전은 Hudson과 Mahle의 대결. 공교롭게도 올시즌 부진중에 있는 선발들의 대결이다.
Hudson은 노잼 투수로 전락했다. 부상 후 구속도 안나오는데다 원래 제구도 좋지 않았어서 보는 맛이 사라졌다. 어쨋든 땅볼투수는 좋은 구위의 공을 존에 쑤셔넣고 상대를 잡아내야하는데, 구위도 떨어지고 공을 존에 집어넣지고 못하니 타자들이 가만히 있는데도 혼자 자멸하기 일쑤다. 일단 이날 등판을 지켜보고 반등의 여부를 판가름 해야할 듯 하다.
Mahle은 첫 등판에서 5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잘 던져놓고 이후 두 번의 등판을 망쳤다. 두 경기 도합 7.2이닝 11실점으로 무너졌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일단 매 경기 2개씩의 볼넷을 내주고 있는게 문제. 이번에도 그가 자멸한다면 경기를 쉽게 끌고갈 수 있다. 하지만 언제 반등할지 모를 선수인건 주의해야한다.

3차전은 노장 Waino와 신인 Lodolo의 맞대결.
Waino는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Brewers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직전 시리즈에서 Malins를 상대로 다시 제 모습을 회복해냈다. 이제 네 번째 등판이기도하고 4월도 끝나가니만큼 이닝 소화를 차차 늘릴 차례다. 지난해 그를 괴롭히던 Winker와 Castellanos가 없는만큼 좀 더 공격적인 공략이 가능해 보인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그를 괴롭혔던 India(5타수 3안타)와 Naqin(3타수 2안타)이 없는건 더더욱 좋은 신호다.
Lodolo는 올해 데뷔한 좌완투수다. Castillo와 Minor가 부상으로 이탈해서 어쩔 수 없이 일찍 올려다쓴 느낌이 강하게 드는 선수지만, 직전 등판 5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특히 5이닝 동안 잡아낸 탈삼진이 총 8개로 매우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이 팀은 라인업이 우타자로 도배된 팀이다. 더군다나 좌완 킬러 졸스신이 건재하다. 과연 이번에도 토템볼이 성공할지.



Bullpen


STL Bullpen
46IP 4HR 1HB 19BB 42SO [SV/SVO : 5/6]
whip 1.11 | AVG .195 | ERA 2.15(전체2위)
SO/9 8.22 | BB/9 3.72

Reds Bullpen
54.1IP 7HR 3HB 31BB 53SO [SV/SVO : 2/2]
whip 1.38 | AVG .222 | ERA 4.47(전체27위)
SO/9 8.78 | BB/9 5.13

일단 Reds 불펜은 믿을맨이 없는 상황이다. 팀의 2세이브를 나눠 올린 Warren과 Santillan은 통산 성적은 좋지만 아직 경력 부족한 신인들에 불과하다. 그나마 Hoffman과 Wilson이 봐줄만한 성적을 올리는 중. 주워온 Strickland는 4.1이닝 6사사구를 남발중이다. 필승조 Sims가 이번 시리즈 복귀하는건 Cards입장에선 악재일지도.

Cards 불펜은 일단 성적은 좋지만 무게감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마무리 노예고스는 성공적인 스타트를 보이곤 있지만 마무리할만한 구속은 아니다(포심 평속 93.2mph). 지난해 수준(94.4mph)까지 올라오면 모르겠지만 아직 불안한건 사실. 셋업듀오 Cabrera와 Helsley도 일단 스타트는 좋다. Cabrera는 고질적인 제구 문제, Helsley는 맞으면 한없이 뻗어나가는 소녀강속구가 문제일 뿐이다. 물론 Helsley는 제구면에서 많이 성장해 셋업맨으로 손색없는 성장을 이뤄냈다. 그 외 불펜들은 쏘쏘하다(아시아 식자재볼러들 빼고).



Lineup


Cardinals
RF D.Carlson (.167 .213 .214 / wRC+ 28)
1B P.Goldschmidt (.146 .271 .195 / wRC+ 50)
LF T.Oneil (.231 .319 .333 / wRC+ 95)
3B N.Arenado (.405 .468 .881 / wRC+ 283)
DH A.Pujols (.333 .417 .667 / wRC+ 214)
SS P.DeJong (.152 .263 .303 / wRC+ 73)
CF H.Bader (.211 .286 .289 / wRC+ 75)
C Y.Molina (.160 .160 .160 / wRC+ -8)
2B T.Edman (.342 .390 .658 / wRC+ 203)
*Pujols/Dickerson DH 플래툰

Reds
SS K.Farmer (.289 .347 356 / wRC+ 102)
DH B.Drury (.192 .250 .500 / wRC+ 107)
LF T.Pham (.158 .256 .342 / wRC+ 71)
1B J.Votto (.133 .250 .156 / wRC+ 25)
CF N.Senzel (.095 .136 .143 / wRC+ -25)
RF A.Aquino (.056 .105 .139 / wRC+ -35)
3B C.Moran (.176 .300 .176 / wRC+ 47)
2B A.Lopez (.100 .182 .100 / wRC+ -14)
C A.Garcia (.273 .273 .364 / wRC+ 75)


Bench


Cardinals
C A.Knizner (.333 .375 .600 / wRC+ 183)
IF E.Sosa (.400 .400 .400 / wRC+ 137)
OF C.Dickerson (.133 .235 .133 / wRC+ 22)
OF L.Nootbaar (.000 .200 .000 / wRC+ -12)

Reds
OF J.Fraley (.129 .229 .258 / wRC+ 41)
OF T.Friedl (.000 .000 .000 / wRC+ -100)
IF J.Riddle (.000 .000 .000 / wRC+ -100)
C M.Kolozsvary (x)


타선은 양팀 다 허접하다. 일단 Arenado 혼자 고군분투중인 Cards 타선은 득점루트가 꽉 막혀버렸다. Carlson-Goldy-O'neil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이 동반 부진중인게 가장 큰 문제. 또한 5번 타순에 들어설 지명타자도 문제다. 좌완 상대론 졸스신이 나서기에 문제가 없지만, 우완 상대론 쓸만한 놈이 없다. 졸스신은 우완 상대로 속수무책, Dickerson은 타점 낸 두 개의 안타 외엔 안타를 못치고 있고, Nootbaar는 개막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마수걸이 안타가 없이 삼진만 줄줄이 당하는 중. 그렇다고 DeJong, Bader, Yadi 타순을 올리기엔 얘들도 그닥이다. 이럴거면 차라리 Gorman을 올리는게 나아보일 정도.

하지만 Cards 타선은 Reds에 비하면 양반 수준이다. Reds는 주전 타자들이 이적과 부상으로 대거 이탈하며 개미새끼하나 남지않은 타선이 되어버렸다. 타선에 wRC+ 마이너스대 타자들이 수두룩하다. 100을 넘는 타자들이 단 둘 뿐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 그 덕에 팀 배팅 성적은 최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그나마 중위권에서 머물러있는 Cards 타선이 천사처럼 보일 지경. 한편 India가 Cards와의 시리즈 뒤에 복귀하기에 Cards 투수들은 땡잡았다고 할수 있다. 이번 기회에 선발들 이닝이나 착착 쌓아올렸으면.


※ 시리즈 관전 포인트


# 선발 이닝 소화

지난 등판에서 각각 5.2이닝씩 소화하며 QS를 아쉽게 놓친 Matz와 Waino는 이번에야말로 QS를 노린다. 이 둘은 그 이상도 노릴 수 있는 투수들이다. 반면 Hudson은 본인이 선발진에 잔류할 수 있음을 증명해내야한다. QS는 커녕 5이닝이라도 먹어야 한다. 자칫하다간 Woodford에게 자리 뺏기는 수가 있다.

# 살아나라 타선타선

시즌 극초반 불타오르다 댕같이 멸망중인 타선은 Arenado와 Edman, 그리고 좌완상대 졸스신만이 사람노릇을 하고 있다. 나머지 타자들의 각성이 필요한 상황. 특히 상위타순 3인방의 회복이 필요하다. 과연 2승 11패팀을 상대로 타선이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수 있을까?



Enjoy The Last Dance,
Let's Go Cardinals!

Posted by 떠돌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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