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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08 Cardinals Farm Report (12)

Minor League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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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mphis는 시즌 막판 James Ramsey까지 대주자/대수비로 써먹기 위해 끌어올렸으나 Wacha, CMART, Lyons 세 주축 선발 투수가 빠져나간 공백을 메꾸지 못하며 최종전 패배로 아쉽게 플옵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클럽 역사상 transaction이 가장 많았던 한 시즌임을 감안하면 꽤 선전한 셈이에요.

  • Greg Garcia의 올스타전 이후 활약이 참 대단(331/429/451)했죠. 서부원정길에 몇몇 hitter's park에서 맹활약을 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 촉진제(Autozone Park가 좀 투수구장이긴 합니다)가 되었다는군요. 특별히 mechanic 수정이나 어떤 변화를 시도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 이걸 어디다 써야하나 애매한데, 아무튼 Vuch에 따르면 젊은 투수들에게 "inning limit"은 없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해 "inning limit"이 아니라 "workload limit"이라 표현해야 한다는군요. Vuch는 pitch count 조절을 보다 efficient하게 다루는 투수는 그렇지 않은 투수보다 좀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게 해준다며, 이런식으로 투수별 이닝조절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쓰고보니 너무 뻔한 말이네요.

  • Vuch는 선수들의 promotion/demotion을 결정할때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Gary LaRocque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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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복귀 후 한동안 크게 부진했던 Stephen Piscotty가 털어놓길, 복귀 후에도 몇주간 자신의 몸이 정상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Piscotty는 한층 강도를 높인 경기 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이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며 웨이트 예찬론을 펼쳤는데, 이번 오프시즌 작년보다 높은 수준의 flexibility/weight training program을 이미 계획중이 라는군요. 8월 1달간 330/405/476, 3 HR, 22.8 LD%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특별히 mechanic을 바꾼다기 보단 근육과 유연성을 꾸준히 증가시켜 파워를 늘리는 길을 택한 것 같습니다.

  • 팀은 Zach Petrick의 AFL 참가를 고민해 보았으나, Petrick의 첫 full time season임을 감안할때 자칫하면 몸이 상할지도 모른다고 판단, 생각을 접었다고 합니다. 한편 Petrick의 AA입성 후 최대 과제는 changeup 마스터라고 하네요. 최고 구속은 밑에 있을때와 마찬가지로 93-4mph로 측정되었습니다.

  • fangraphs의 "The Fringe Five"에 다시 한번 소개된 Tim Cooney의 curve 입니다. 대학시절 리포트엔 cutter가 주무기, 입단 후엔 changeup이 주무기, 그리고 지난달과 올해 짤방에 소개되는 구질은 curve. 씁... 이녀석도 올려보기 전까진 어떤 놈인지 제대로 알기 힘들겠어요. 여하튼 하나 확실한건 curve, changeup, cutter 다 던질 줄 안다는 겁니다. Cooney는 AA 입성 후 20경기에 등판, 118.1 IP, 2.57 FIP, 9.51 K/9, 1.37 BB/9, 0.61 HR/9, 45.5 GB%로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우리팀 팜을 지켜본 일부 스카우터들 사이에선 Lyons보다 ceiling이 분명히 높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죠?

  • James Ramsey는 2루 슬라이딩시 다친 엄지손가락 부상을 안고 1달여간 뛰어왔다고 합니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든 zone에서 크게 벗어나는 낙차 큰 변화구에 붕붕이질 하는 걸 고쳐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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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수코치 Arthur Adams는 마이너 최고의 pitching coordinator 중 하나인 Brent Strom과 George Kissell이 베이스를 구축한 "the Cardinal Way"를 필두로, 팀이 리그 최고의 pitching prgoram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는데요. 그는 2013 시즌 자신을 거쳐간 투수들 중 특별히 2명을 주목해야 할 투수로 꼽았습니다. 바로 Ronnie ShabanLee Stoppelman입니다. Shaban은 평균 92-3mph의 fastball과 good breaking ball을 구사한다, Stoppelman은 2012 드래프티가 벌써 AA에 도달할 만큼 빠르게 성장중이라 이야기 했네요.

  • 8월 22일 선발 등판한 Marco Gonzales의 fastball velocity는 88-92mph 이었다고 합니다. 흠...

  • 4월 1달간 .243에 그쳤던 Charlie Tilson이 MWL 타격 8위까지 치고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점점 더 쌓여간 자신감과 함께 자신의 speed를 활용한 bunt 안타의 증가에 있다고 합니다. Tilson은 spring training서부터 시즌 내내 bunting skill을 가다듬어 왔다 밝혔으며, 후반기 들어 순간순간 기가 막힌 bunt로 여러번 출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군요. 스피드 뿐 아니라 팀은 Tilson이 점차 gap power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중이라 합니다.
  • John Vuch는 자신이 지켜본 바로 Kurt Heyer는 불펜투수로 전향시 구속상승 확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지난 몇년간 Siegirst, Fornataro, Blazek의 전례가 있지요. Vuch는 그렇다고 당장 Heyer를 불펜으로 전향시킬 의향은 없다며, 충분히 선발투수로 잘해주고 있다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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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시즌종료 2경기 남겨놓고 깨지긴 했지만 Dixon Llorens는 6월 말부터 27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왔습니다. 이 기간 동안 Llorens는 6BB, 49K, 즉 2.0 BB/9, 16.3 K/9이란 말도 안되는 성적을 기록했네요.

  • Breyvic Valera 역시 159개의 안타로 Peoria팀 역대 최다안타 공동 4위(다들 아시는 전 빅리거 Mark Grace와 함께)를 기록 했습니다. 309/358/725, 0 HR, 7.0 BB%, 5.2 K% 13/7 SB/CC의 최종성적을 기록했구요. 꾸준히 좌우타석 기복없는 점이나 평균 이상의 2루 수비 및 3루, 코너외야까지 무리없이 소화하는 멀티성은 크게 칭찬받아 마땅하나, 55%에 달하는 GB%(작년에 비해 정확히 LD% 7% 떨어지고 GB% 7% 올랐습니다)는 밥줄인 컨택능력에 살짝 의구심을 품게 하네요. 쭉 지적받아 오던 주루스킬도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Peoria에 들린 Mozeliak이 한마디 한게 있는데, 흥미롭습니다. 짧은 두 문장이니 원문 그대로 붙여보죠. “I don’t concern myself too much with power at the Midwest League level. That comes over time. When you look at potential power, where you want to see it is in Double-A and Trip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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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Carson Kelly의 방망이가 아주 뜨거웠죠. Kelly는 공을 State College manager Oliver Marmol와 hitting instructor Ramon Ortiz에게 돌렸습니다. 두 사람은 Kelly의 mechanics을 손봐주었는데, 무엇보다 일관성 있는 swing, strike zone 유지 등을 강조하며 approach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군요. 또한 이들은 한 경기 4번 타석에 들어서 2번 강력한 타구를 양산해 낸다면, 그게 아웃이 되건 안타가 되던 상관없이 너는 자신의 역할을 100% 다 한 것이라 Kelly에게 꾸준히 이야기해 주었고, 이는 Peoria 시절 떨어지는 성적에 의기소침해 하던(다른 말로 process보다 result에 더 집착하며 답답해 하던) Kelly가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수비 역시 작년보다 한단계 더 발전을 이뤘다고 하네요. 62경기서 고작 3개의 홈런에 그쳤던 Kelly지만, raw power는 드랩 당시부터 인정받았던 녀석이고, 94년 7월 생(19살)으로서 자신에게 맞는 스윙, 또 그 스윙의 불필요한 부분들을 계속해서 수정중인 과정에 있는 만큼 진득하게 기다려보면 좋은 결과 보여줄 것 같습니다. 드랩당시 소개해 드렸던 대로 work ethic도 아주 훌륭한 편이구요.

  • 2루수 Bret Wiley가 암페타민 양성반응으로 50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습니다. Wiley는 약물 덕분인지(?) R레벨에서 33경기 294/399/421, 2 HR, 3 SB, 11.7 LD%, 141 wRC+, 그리고 A- State College에서 24경기 318/378/471, 1 HR, 7 SB, 17.5 LD%, 153 wRC+라는 호성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수비도 유격수로 뛰기 충분하단 평에 스피드도 평균이상인, 좋은 versatile player로 성장할 수 있을 재목이라 평 받고 있었는데, A- 레벨에서부터 약물에 걸린건 대단히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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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드랩 9라운더 Rowan Wick은 더 이상 포수가 아닙니다. 팀이 Wick에게 RF로 포지션을 전향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죠. 포수 수비의 중압감을 벗어던진 Wick은 자신의 강력한 power를 과시하며 56경기서 10개의 홈런(리그 공동 2위)을 때려냈습니다. 부진했던 작년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off-speed pitch 적응력을 꼽았고, 더 이상 포수에 미련이 없다고 이야기했으며, 부담감을 벗어던지고 타격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은 뉘앙스네요.

  • 마이너 통틀어 raw speed가 가장 빠르다는 2012 드랩 8라운더 Yoenny Gonzalez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되며 8월 22일 부로 50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습니다. Gonzalez는 JC서 32경기 출장, 192/220/269, 0/3 SB/CS, 40 wRC+로 극악의 타격부진은 물론, 자신의 엄청난 speed도 살리지 못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이군요.
  • Vuch에 따르면 Alex Reyes는 fastball command, working ahead in the count, 그리고 developing all of pitches(아마도 changeup) 이 3가지 향상에 초점을 맞 훈련중이라고 합니다. changeup에 공들일거란 추측은, 경기를 지켜본 두어명 팬의 말에 따르면 curve 낙차도 제구도 나이에 비해 상당히 쓸만하다 했고, changeup은 두 경기 모두 4-5개 안밖으로 던졌다 하니 아마 맞을겁니다.

  • 작년 1라운더 Steve Bean은 타석에서 229/303/314, 81 wRC+를 기록하며상당히 실망스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JC 감독 Joe Kruzel은 적어도 Bean의 blocking과 calling 부분에선 많은 성장을 보였다며, 아직 19살에 불과한 어린 녀석이 각기 delivery가 다른 많은 투수들을 기복없이 세심하게 잘 다뤄주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녀석 도루저지율도 37% 정도 되고, 수비는 곧잘하나 봅니다. 딱 드랩 당시 Keith Law의 평이 맞는거 같아요, 수비는 20-80 스케일에 65점 이상, 결국 메이저 포수 평균정도 수준까지 빠다를 끌어올리느냐 못올리느냐가 커리어를 결정할꺼라는...
  • 마지막 소식은 여러 분들이 기가막히실 소식인데, Goold에 따르면 팀은 인민의 벽의 포지션 체인지(ss to of)를 고려중이라 합니다........ 기껏 뽑아놓고 3년동안 훈련시켜 사람 좀 만들어 놓더니만 풀타임 한번 안돌려보고 외야로 돌릴까 고려중이라니 이게 무슨 ^$&)858630ㅅ히ㅏ23-ㄱ..........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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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kip55 2013.09.09 11: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ean의 도루저지율을 보고 말 나온김에 한번 쓱 찾아봤더니,

    Audry Perez 39%(마이너 커리어 36%), Casey Rasmus 38%(커리어 43%), Cody Stanley 40%(커리어 38%), Jesus Montero 43%(커리어 38%)로 다들 도루저지율은 준수하네요. little raz같은 경우엔 투수리드에서도 꽤나 호평받고 있고. 누구 한놈 빠따질만 좀 제대로 해주면 될텐데...

  2. BlogIcon FreeRedbird 2013.09.09 13: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러 번 언급해서 이제는 다들 아실 것 같은데... 제가 이 팀 메이저/마이너 코칭스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 바로 Brent Strom입니다. 본문에 저렇게 언급된 것을 보니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닌 것 같아서 다행스럽기도 하고 좋네요. ㅎㅎ 마이너 애기들은 이렇게 pitching mechaincs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코치가 지도해야 합니다. 메이저 투수코치는 멘탈적인 측면이나 타자를 상대하는 approach 쪽을 잘 가르치는 코치가 더 어울리는 것 같고요. 근데 Lilliquist는 어느 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_-;;

    그나저나 인민의 벽이 외야로 갈 수도 있다니 이게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지.....

    • BlogIcon skip55 2013.09.09 14: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andy Niemann(AA 코치)이나 Jason Simontacchi나 가끔 인터뷰 하는거 보면 Brent Strom과 얘기해봐야 겠단 말을 종종 하는 편이죠. 전반적인 투수들의 mechanic 수정은 Brent Strom의 권한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크건작건 뜯어고쳐진 얘들은 빠짐없이 Strom의 이름이 나오는 편이죠.

      반면 투수코치들은 부족한 구질의 보완(꼭 이렇다 단정짓는건 오버지만 Niemann은 주로 curve를, Simo는 changeup을 주로 가르치는 듯)과 cardinal way를 바탕으로 하나하나 올라갈때마다 가르쳐야 할 mentality에 집중하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Simontacchi는 선수들에게 왜 그 구질을 그 상황에서 던졌는지, 왜 오늘 delivery가 흔들렸다 생각하는지 묻고 또 물으면서 말씀하신 유형 중 후자에 치중된 코치라고 합니다. 워낙 어린 친구들이라 그런지 소통 가능하고 기술적인 결함보다 정신적으로 꾸준히 상담해 주며 의지되는 코치가 큰 힘이 되는건지 짤막한 기사들 보면 Simo에게 고마워하는 투수들이 꽤 많더라구요.

  3. BlogIcon jdzinn 2013.09.09 15: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릴리퀴스트의 보이는 이미지는 그냥 야디 꼬봉인 걸로..-_-

    카디널스가 포지션 파괴에 상당히 유연한 팀입니다만 정작 팜 운영과는 손발이 안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3루 수비 발전시킬 기회도 안 줬던 크렉은 정작 2루수로 써보질 않나, 2루 한 번 시켜보라고 노래를 불렀던 보배는 그냥 3루에 박아두질 않나. 인민의벽 같이 낮은 레벨에서 뛰는 꼬맹이는 당장 에러를 50개를 하든 60개를 하든 상관이 없는 건데 말이지요. 보나마나 레인지가 어떻고 암이 어떻고 할텐데 외야수 전향이야 멤피스에서 시켜도 늦지 않습니다.

    암튼 여러 사례들을 보면 이 팀이 왜 그렇게 유격수 못 구해서 난리인지 답이 나와요. 수비 안 된다 싶으면 드랩 자체를 안 하니 백날 유망주 뽑아봐야 그놈이 그놈. 포수도 마찬가지죠. 맨 수비만 보고 뽑으니까 방망이질이 될 리가 있답니까. 야디가 얻어 걸리지 않았으면 아마 유격수랑 상황 똑같았을 겁니다. 팀이 항상 컨텐더라 대형 유격수, 포수 유망주는 우리까지 떨어질 일이 없는데 진짜 어쩔 생각인지 원...

    • BlogIcon FreeRedbird 2013.09.09 18: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마이너에서 외야로만 돌리던 Craig의 2루 기용은 확실히 TLR 시절 메이저와 마이너가 좀 따로 놀던 게 컸던 것 같고요. 반면 보배가 도로 3루에 돌아간 것은 전혀 계획에 없었던 일이죠. 순전히 후리세의 삽질 탓이라고 봅니다. ㅎㅎㅎ

      내야수의 뜬금없는 외야 전환은 저도 참 이해가 안되는데... 메이저에서는 보배를 2루에, DD를 유격수에 쓰는 등 defensive spectrum을 거스르는 실험을 종종 하면서 마이너에서는 너무 간단하게 내야수를 외야로 보내 버린단 말이죠. S-Rod도 그렇고, 인민의벽도 그렇고... 외야는 원래 아무나 볼 수 있던 포지션 아니었나요? 과거 Scott Seabol, Marlon Anderson 등을 외야에 막 투입하면서 TLR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내야수라면 충분히 외야 수비를 볼 수 있다..."

    • BlogIcon FreeRedbird 2013.09.09 18: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구글링을 잠깐 하니 금방 나오네요.

      Manager Tony La Russa has a general principle when it comes to player versatility: If you can play the infield, you can play the outfield. That doesn't mean that every outfielder can be Jim Edmonds, but they can make the routine plays.

      그렇답니다. 뭐하러 내야수를 마이너리그에서 외야로 돌리나요. 메이저 올라올때까지 쭈욱 내야수로 쓰다가 필요하면 메이저에서 외야에 내보내면 되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

    • zola 2013.09.10 11:42 Address Modify/Delete

      크렉의 2루 기용은 정말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죠...ㅎㅎ

  4. skip 2013.09.09 17: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고보니 포수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수비, 유격수는 언더사이즈 대졸 + 간간히 원석 고졸 뽑지만 대졸은 대부분 AA도 못올라오고 폭망, 고졸은 더 밑에서 폭망하거나 포지션 바꿔서 올라오는 패턴이군요. 정말 이 패턴에 단 한명의 예외도 없는듯.

    포수야 뭐 이번에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pagnozzi나 matheny 같이 망타격+수비로 밀어붙일테고, 나름 감당할 수 있다 쳐도, 유격수는...

    미래는 까봐야 안다지만 저는 mercado에게 정말 아무런 기대가 안됩니다. rivera는 tui처럼 투수 될 확률이, collymore는 빠따 좀 인민의벽처럼 터진다 싶으면 외야로 돌릴 확률이 클테죠.

    다른 얘기지만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에 mercer's great play가 있길래 누가 친게 호수비에 걸린거지, 하고 봤더니 여지없이 잉여더군요. 막상보니 great play까진 아닌것 처럼 보이긴 했는데, 상대팀 호수비에 걸리는 타구는 거의 절반 확률로 다 백넘버 7번이 친 공 같아요. 잉여 기록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높은 확률로 올해가 자기 커리어상 가장 운 없는 시즌일거 같네요.

  5. lecter 2013.09.09 18: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George Kissel이 전파했다는 그 Cardinal way는 한번 쯤 읽어보고 싶네요. 내용이야 대충 예상이 가지만 ㅎㅎㅎ

    • BlogIcon skip55 2013.09.09 20: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몇몇 사소한 부분은 공개 가능하지만 전문은 일반에 공개할 의향이 없다더군요.

      근데 사실 말이 좋아 Kissell이지, 몇십년 전부터 Kissell, Hub Kittle, Dave Ricketts 등이 초안 잡아놓은걸 몇넌 전에 John Vuch가 확실히 정리된 instructions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스탶들이랑 (현대화)작업해서 재탄생 시킨건데, 이때 감수자로 참여한 사람들 중 거진 절반은 TLR 사단이라(TLR, DD, Dave McKay, Mike Matheny) TLR way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꺼 같네요 ㅋ 더해서 주인장님 좋아하시는 Brent Strom과 Mike Shildt, Mark Dejohn, Gary LaRocque 등도 참여했다 들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현 감독 양반이 the cardinal way의 포수 챕터 대부분을 집필했을 꺼에요 ㅋ

  6. BlogIcon jdzinn 2013.09.10 12: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디비전 먹고 가능하면 홈어드로 다저랑 DS, 원겜 플옵에서 레즈 광탈.
    남은 시즌 저의 희망사항입니다-_-

  7. BlogIcon skip 2013.09.10 21: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bernie가 재미있는 글을 하나 썻군요.

    Cardinals GM John Mozeliak told me that he had no problem going with three rookie starters. He also described Martinez as an option. The GM sets the roster, but the manager makes the decisions on how to deploy the pitchers and position players. (It's like that with all teams.) I'm sure Mozeliak offers his opinion to Matheny, but Matheny sets the lineup and the rotation. The only way Mozeliak can override Matheny is to remove a player from the roster, and we saw such an intervention earlier this year when Mozeliak demoted reliever Mitchell Boggs to prevent Matheny from using him and costing the Cardinals' wins.

    Mozeliak won't force the issue now; Matheny and pitching coach Derek Lilliquist will set the rotation. (And Mozeliak may be inclined to go with Westbrook, anyway.)

    The manager obviously believes it's possible to turn Lynn around, and quickly.

    뭐 입지가 흔들리거나 할 일은 전혀 없겠지만, lynn이 모레 경기서 또 삽질하면 mo 쳐다보기가 좀 민망하겠네요 감독양반. mo는 이미 lynn의 끝없는 삽질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바 있으니. 그리고 다시 한번 든 생각이지만 mm이 내년에도 감독인 이상 rosie가 선발로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절대 이미 형성된 알고리즘을 깰 인물이 아니니까요. 막말로 잘나가나 못가나 그냥 변화 자체를 꺼려하는 사람 같아요. mo가 뜬금없이 마무리 투수를 하나 얻어온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희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