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s Series Review

 

G1 - 우천 취소

G1 - Cardinals 8:1 Reds

G2(DH) - Cardinals 6:7 Reds

G3 - 우천 취소

 

3일 중에 이틀이 우천취소되어버린 시리즈이다. 1차전은 토레스가 콜업되었으나 하루 미뤄졌으며, 3차전에는 브라이슨 마츠가 선발 등판할 계획이었으나 비 때문에 기약없이 밀렸다. 피츠버그전에서 감이 완전이 죽어버린 빠따가 GABP+폐급 패댁 만나서 살아난 것은 매우 긍정적. 특히 워커가 요새 다시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 점이 매우 반가운 부분이다. 슬럼프 겪고 다시 살아나는 걸 보면 완전히 터졌다고 봐도 되지 않을지. 토레스의 데뷔전도 인상적이었다.

 

타격이 다시 살아났지만, 지금부터 만나게 될 상대는 지금껏 만났던 적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Brewers Series Review

시즌 초 컵스가 10연승 두번으로 치고 나갔지만, 현재 8연패에 빠졌고 2승 12패를 기록하는 도중 밀워키가(또!) 12승 4패를 기록하며 지구 선두에 등극했다. 작년하고 매우 유사한 패턴인데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작년엔 두팀간의 싸움이었는데 반해 올해는 카즈가 꾸준히 6할 언저리를 유지하며 29승 22패로 2등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팀이 생각보다 오래 가는데...이렇게 얼렁뚱땅 시즌 끝까지 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모 팀과 저 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으니...바로 원투펀치의 유무다. 작년 최고점과 최저점을 모두 겪은 제이컵 미시는 올해 완전한 에이스로 거듭났으며, 보스턴과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데버스의 유산 카일 해리슨이 2선발로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 우드러프가 부상으로 빠져있고, 페랄타를 팔았는데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신기할뿐...

 

시즌 성적

미시: 10경기 57이닝 1.89 18BB/88K

해리슨: 9경기 45.2이닝 1.77 14BB/59K

 

30이닝을 기준으로 잡으면 K/9 1등, 4등을 기록 중이다. 참고로 카즈 선발진은 모두 10번씩 등판했는데 사이좋게 43-43-42-42삼진이다. 두명을 합쳐도 미시 한명만 못하는구나....

 

시즌이 지날수록 점점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경기를 보자면

 

미시: 4경기 24.1이닝 9피안타 5BB 37K ERA 0.00

해리슨: 5경기 28이닝 3실점 7BB 41K ERA 0.96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는 두 명 모두를 상대하게 된다.

 

Game 1 화요일 새벽 3시 - LHP Matthew Liberatore(2-2, 4.70) vs RHP Jacob Misiowroski(4-2, 1.89)

Game 2 수요일 오전 9시 - RHP Michael McGreevy(3-3, 2.40) vs LHP Kyle Harrison(5-1, 1.77)

Game 3 목요일 새벽 3시 - RHP Dustin May(3-5, 5.00) vs RHP Logan Henderson(2-1, 2.74)

리베라토어는 두 경기 연속 4회까지 무실점 하다가 5회에 털리고 있다. 뭐 오프너라도 붙여줘야 하나? 모르겠다. 이제 메이저 짬밥 먹은것도 5년째인데 슬슬 잘해줘야 할 타이밍인데...영 아니다. 뭐 리빌딩 시즌이니 계속 쓰기야 하겠다만 이정도면 고먼하고 같이 어디 보내줘야 할 듯 싶다.

맥그리비는 피칭 퀄리티가 엄청 대단한건 아닌데...어찌저찌 버텨내고 있다. 하지만 시즌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 유지하는건 불가능하기에 현실적으로 19~22 마이콜라스 정도의 성적을 기대해본다. 제사장 피쳐라는것도 동일하고.

3차전도 마찬가지. 헨더슨은 저 둘에 비해 표본이 적어서 묻힐 뿐이지 올해 5경기 23이닝 6볼넷/30삼진을 기록중이다. 그나마 얘는 3경기 연속 5이닝만 던지고 내려갔다.

1~3차전 모두 적당히 3~4점 정도는 뽑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저쪽은 불펜도 워낙에 강력해서 1점 뽑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1~4번까지가 잘해줘야 그나마 몇점이라도 뽑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상 타선

CF Jackson Chourio 1HR .289/.325/.421 wRC+ 111 (80타석)

2B Brice Turang 7HR .291/.413/.486 wRC+ 156

C William Contreras 4HR .303/.371/.410 wRC+ 123

DH Christian Yelich 3HR .250/.318/.438 wRC+ 108

1B Andrew Vaughn 1HR .298/.400/.447 wRC+ 146 (55타석)

LF Jake Bauers 7HR .285/.354/.481 wRC+ 134

RF Sal Frelick 3HR .217/.287/.298 wRC+ 67

SS Joey Ortiz 1HR .193/.291/.239 wRC+ 58

3B David Hamilton 0HR .235/.328/.270 wRC+ 79

 

C Gary Sanchez 5HR .200/.366/.427 wRC+ 131

OF Garrett Mitchell 2HR .225/.348/.349 wRC+ 103

3B Luis Rengifo 0HR .199/.260/.255 wRC+ 46

OF Blake Perkins 0HR .102/.197/.153 wRC+ 5(67타석)

 

타선은 우리가 wRC+ 105 vs 100으로 앞선다. 또한 홈런은 60 vs 34개(전체 꼴등)로 확연히 앞선다. 다만 다들 아시겠지만 한번 터지면 무서운데다가 수상할정도로 클러치에 잘치는 놈들이 몇명 보여서 항상 짜증나는 타선.

하지만 우리에겐 02년생 워커가 있다. 초반에 잘하다가 16경기 .216에 37% 삼진율을 기록하며 회귀의 징조를 보였으나, 슬럼프를 다시 극복해내며 21경기 .333/.400/.679에 7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삼진율도 팍 깎아서 30% 넘어갔던게 25%까지 떨어졌다(5월내내 16삼진) 슬럼프 한번 겪고 다시 살아나는거 보면 진짜로 터진거 맞는 것 같다. 탑10급 유망주가 적응 못하다가 터지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이정도로 드라마틱하게 터지는건 진짜 처음 보는 듯.

 

조던 워커 현재 성적 / NL 순위

 

타율: .302 / 10위

출루율: .372 / 12위

장타율: .594 / 2위

홈런: 15 / 2위

wRC+: 172 / 1위

fWAR: 2.3 / 4위

 

웨더홀트도 좀 버닝하면 신인왕 가능한 상황이고...워커도 MVP까지는 몰라도 포디움에는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두명이 더 잘해줘서 세인트루이스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줬음 한다.

Posted by Whit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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