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ers Series Review

G1 - Cardinals 2:8 Brewers

G2 - Cardinals 8:9 Brewers

G3 - Cardinals 3:2 Brewers

 

1차전을 제외하면 의외로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팔란테의 볼질 + 내야안타 + 송구 에러 등등...이 합쳐져서 3회에 4점을 먹은 1차전은 가망이 없었고, 6:1까지 이기고 있던 2차전을 내준 것이 치명적이었다. 조조가 2점을 주더니 오브라이언이 9회에 대방화를 저지르면서 동점, 그리고 연장에서 병살로 꼴랑 1점 내고 레이히가 끝내기. 이런 경기를 뒤집으니 강팀 아닌가 싶다... 3차전은 원정 마이콜라스가 당연히 질 줄 알았는데 무려 4개월만에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불펜진이 잘 막아줘서 다행.

마몰도 참 고생이 많다. 쓰레기 같은 타선 + 선발진 데리고 어떻게든 이기려고 레이히 + 스반슨 준 선발 로테이션(3일에 2이닝씩) 돌리고 이기는 경기임에도 선수가 없어서 알칼라 존킹 이런애들 올려서 꾸역꾸역 막아내고...어찌저찌 5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게 신기하다.

 

지난 번 쓰레드도 신시내티 전이었는데, 이번에도 신시내티 전 쓰레드를 작성하게 되었다. 지난 번 중요한 시리즈에서 카즈한테 무려 홈에서 루징을 당해서 약간 제동이 걸렸는데, 메츠와 샌디에게 각각 위닝을 가져가서 조금 반등하나 싶었는데 어슬래틱스한테 스윕을 당했다. 메츠가 8연패 박고 골골대고 있던 상황에서 저 시리즈 위닝 정도 가져갔다면 진짜 늘중 3팀 포스트시즌 가능성도 있었는데 말이지...남은 4개의 시리즈가 카즈-컵스-벅스-밀워키 이렇게더라. 과연 늘중은 친구일까? 원수일까?

 

그 첫번째 스타트는 카디널스와의 마지막 3연전으로 시작한다. 어쩌다보니 글이 전지적 신시내티 관점에서 써졌는데, 솔직히 이 팀은 할만한 이야기가 없는게 사실이다...다들 아시지 않는가? 오히려 로터리신이 한번 더 강림하고 이번엔 화끈하게 3픽 이랬으면 좋겠다.

 

애매하다...화삭 1황에 피츠버그-미네소타-애틀란타가 3강, 그 뒤에 볼티-마이애미-애슬래틱스 이렇게가 3중 구도를 형성하는 듯 보인다. 3중으로 들어가는건 쉽지 않아 보이고...2.28%를 지키면 딱 괜찮을 것 같다. 뭐 1픽은 기대도 안하고 3픽 정도 기대하니까...한 10% 정도 확률은 나오지 않을까?

 

쓸데없는 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진짜 시리즈 프리뷰를 써보겠다.

 

Game 1: RHP Zack Littell(9-8, 3.78) vs LHP Matthew Liberatore(7-12, 4.35)

Game 2: LHP Andrew Abbott(9-6, 2.79) vs RHP Michael McGreevy(6-3, 4.44)

Game 3: RHP Brady Singer(13-10, 3.94) vs RHP Andre Pallante(6-14, 5.34)


지난번 3연전과 완벽히 똑같은 매치업이다. 그때는 1차전 연장가서 이기고 2차전 맥그리비 승, 3차전 싱어 승으로 2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사실 뭐 쓸 말이 없다...우리쪽 선발투수들은 그냥 평범한 4선발 둘에 5선발 하나라 뭐 얘기할게 없고...상대쪽은 그냥 평범한 3~4선발 세명이다. 그냥 무난무난한 경기가 될 듯.

 

Line-up

CF TJ Friedl 12HR .261/.365/.373 wrc+ 107

RF Noelvi Marte 13HR .276/.316/.483 wrc+ 114

SS Elly De La Cruz 19HR .263/.331/.433 wrc+ 104

LF Austin Hays 15HR .265/.316/.460 wrc+ 106

DH Gavin Lux 5HR .263/.350/.367 wrc+ 100

1B Sal Stewart 3HR .250/.250/.531 wrc+ 105

C Tyler Stephenson 11HR .223/.309/.403 wrc+ 92

3B Ke'Bryan Hayes 3HR .266/.340/.387 wrc+ 103(as CIN)

2B Matt Mclain 14HR .225/.307/.349 wrc+ 80

 

C Jose Trevino 4HR .249/.285/.370 wrc+ 75

UT Miguel Andujar 3HR .361/.418/.569 wrc+ 171(as CIN)

UT Santiago Espinal 0HR .244/.294/.284 wrc+ 59

1B Spencer Steer 17HR .237/.308/.306 wrc+ 91

OF Will Benson 12HR .232/.281/.463 wrc+ 94 

 

프리들, 마르테, 헤이스, 벤슨까지 네명이 외야 로테를 돈다고 보면 된다.

그러고보니 얘네 홈런 생산력이 우리랑 비슷하다. 아니 어떻게 20홈런 타자가 없지? 좀 찾아보니 20홈런 타자가 없는 팀은 총 3팀인데, 볼티모어, 피츠버그, 그리고 신시내티다. 아, 우리는 20홈런 1명인데 이거는 우리랑 화이트삭스 총 2팀만이 달성하고 있는 기록이다...

 

카즈 이야기도 좀 써보면, 아레나도가 복귀한다고 한다. 뭐 와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지만...일단 잘 해줘야겠지. 나이가 많기 한데 올해 스프링어 커하 찍고 있는거 보면 내년에 또 모른다...올해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다.

참고로 스프링어는 35살에 29홈런 옵스 950, wrc+ 162 찍고 있다...내년에 아레나도가 35세 시즌인데 반등 좀 해줬음 좋겠다.

아무튼 아레나도의 복귀로 오랜만에 풀 라인업이 가동되는데...아마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2B Donovan

DH Herrera

LF Burleson

1B Contreras

3B Arenado

RF Nootbaar

SS Saggese

C Pages/Crooks

CF Scott II/Church

 

뭐 여기서 더 닥공라인업으로 가겠다 하면 Nootbaar가 중견수로 가고, Burleson 우익수, Donovan 좌익수 넣고 Gorman이 2루로 가는 선택지도 있겠다. 아니면 에레라-눗바-벌레슨 지옥의 외야를 선보이던가....

 

필자의 시즌 마지막 쓰레드다보니 뭔가 더 써야 할 것 같아서 마이너 이야기를 써본다. A, A+는 시즌이 종료되었고, AA는 오늘부로 종료(포스트시즌 남아있음), AAA는 다음주까지 진행된다. 올해 뜬금없이 브레이크아웃한 조슈아 바에즈의 성적을 보다 보니 3년전의 누군가가 강하게 연상되는 스탯이다.

Joshua Baez(AA, 2025): 331PA 16HR 34SB .271/.374/.509 wrc+ 139, BB/K 12.4%/20.2%, 22살

Jordan Walker(AA, 2022): 536PA 19HR 22SB .306/.388/.510 wrc+ 124, BB/K 10.8%/21.6%, 20살

 

지금와서 다시 보니 저 성적 기록한 20살 꼬맹이를 뭐하러 바로 올렸는지...좀 더 묵혔어도 되지 않았을까. 물론 1년차에는 잘하긴 했다...계속 퇴보해서 문제지. 

 

 

그리고 마이너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올해 브레이크아웃 하는 투망주들이 꽤 있어 보인다. 데드라인때 팜도 쏠쏠하게 채워 넣어서 오프시즌 유망주 랭킹 보는 재미가 있을듯. 대충 생각나는 선수들만 써봐도...Henderson, Mautz, Lin, Davis, Dohm, Molina, Elissart, Davis에 Mathews, Doyle, Roby...얘네들이 제발 잘 커서 20년대 후반 카즈의 새로운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 제발 재밌는 야구를 좀 하자... 

Posted by Whit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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