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주인장.


White Sox Series Recap


5/1 Cardinals 3, White Sox 2

5/2 Cardinals 3, White Sox 2


일정이 묘하게 되어 있는데, 시카고 팀들을 차례로 홈으로 불러서 경기를 하게 되어 있고, 이 2게임 시리즈 앞뒤에는 휴식일도 들어 있다.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다. 여튼, 아직도 리빌딩(탱킹) 중인 White Sox와의 시리즈는 예상대로(?) 아주 힘들게 굴러갔다.


상대 선발은 아직도 메이저에 있는 게 신기한 Shields와 7점대 ERA를 자랑하는 Giolito였는데 도무지 공략이 되질 않았다. 와카사마의 피칭은 여전히 후루꾸였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점수는 잘 안준다. 야구는 안 늘고 법력만 는 것 같다. 1차전 MCarp의 멀티힛은 정말 오래간만에 본 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4/17 경기 이후 2주만이었다. -_-;;; 2차전도 CMart과 Fowler의 홈런으로 아주 간신히 이겼다. 그나마 불펜에 Norris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지난 프리뷰에서 jdzinn님께서 찍어 주신 세 얼간이가 나름 활약을 한 모습이다. 두 넘은 홈런을 쳤지만 갓은 무슨 활약을 했냐고요? 게토레이 통 들고 가다 자빠지는 슬랩스틱 개그를 했지요...



세 얼간이의 Statcast 데이터를 뒤져 봤다.


물론 이 데이터는 지금까지의 성적에 대한 분석이고 앞으로도 이 추세가 계속된다는 보장은 없다. 다만 현재 이녀석들이 실제로 어떤 타격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다음은 Leaderboard에서 나오는 자료인데, 345명 중 순위이다.

https://baseballsavant.mlb.com/statcast_leaderboard


1) Avg Exit Velocity (전체 타구 속도 평균)


Fowler 87.2 mph (243위)

Carp 88.6 mph (187위)

Wong 82.3 mph (331위)


2) FB/LD Exit Velocity (플라이볼, 라인드라이브의 타구 속도)


Fowler 92.2 mph (206위)

Carp 94.4 mph (114위)

Wong 90.7 mph (266위)


3) Hard Hit 비율


Fowler 36.4% (192위)

Carp 42.9% (108위)

Wong 24.2% (310위)


4) Barrels/PA (타석 당 정타 비율)


Fowler 3.4% (226위)

Carp 9.5% (35위)

Wong 3.5% (223위)


다음은 타구 속도와 발사각으로 계산한 예상 성적이다. 이건 389명 중 순위이다.

https://baseballsavant.mlb.com/expected_statistics


5) 예상 타율 (MLB 평균 예상 타율 .251)


Fowler .233 (258위)

Carp .253 (183위)

Wong .170 (368위)  <-- 심지어 실제 타율보다 더 낮다!!!


6) 예상 장타율 (리그평균 예상 .440)


Fowler .405 (224위)

Carp .555 (59위)

Wong .269 (356위) <-- 실제 장타율보다도 낮다!!


7) 예상 wOBA (리그평균 예상 .334) = 타구데이터 + 사사구


Fowler .326 (201위)

Carp .412 (37위)

Wong .254 (344위)



자, 이 데이터로 간단히 결론을 내려보면 다음과 같다.


MCarp는 타구 속도나 발사각의 관점에서는 장타를 훨씬 많이 만들 수 있는 모습이다. 저타율 - 고출루율 - 고장타율의 형태이다. (작년 비슷한 모습) 답답하지만 냅두면 다소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Fowler는 그냥 리그 중하위급의 허접 타자이다. 돈 버렸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신 모습이 심지어 운빨이 포함된 뽀록 성적이다. 실제로는 보여지는 성적보다도 더 형편없다. 바닥 밑에 지하가 있는 것이다.


주인장은 갓의 폐급 데이터를 보고 완전히 할 말을 잃었다. 이놈은 왜 메이저 로스터에 있는 것일까. 정녕 개그를 위해서일까.



Series Preview: Cardinals vs Cubs(시즌 상대전적 1승 1패)


팀 성적

Cardinals 17승 12패 .586 (NL Central 2위, 0.5 게임차)  Run Diff. +27

Cubs 16승 12패 .571 (NL Central 3위, 1 게임차)  Run Diff. +25


이런 경기력을 보여주면서도 Cubs보다 위에 있다니 이런 코미디가 또 없다.

어차피 이 시리즈 끝나면 바뀔 것 같다...


중부지구는 그야말로 대 혼전 양상이다. 2할대 승률의 Reds를 제외하고 나머지 네 팀이 2게임 차 이내에 늘어서 있다.



Probable Starters

Game 1: Miles Mikolas vs Jose Quintanta      5/4 20:15 EDT (5/5 9:15 KST)

Game 2: Luke Weaver vs Tyler Chatwood      5/5 14:15 EDT (5/6 3:15 KST)

Game 3: TBD vs Jon Lester                          5/6 20:00 EDT (5/7 9:00 KST)


3차전은 ESPN의 전국 중계가 잡혀 있다.


1차전 상대 선발 Quintana는 시즌 초반 영점이 안 잡혀 고생하는 모습이었으나 지난 번 등판에서 맥주집을 상대로 7이닝 1 BB, 7 K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Mikolas는 다섯 번 선발 등판하여 0.55 BB/9의 경이적인 스탯을 찍고 있는데, 장타를 몰아서 맞지만 않는다면 꽤 괜찮은 투구를 해 준다. 현재로서는 사실상의 2선발이다. Quintana의 공략이 어렵겠지만 이 경기가 분수령이고 무조건 잡아야 한다.


2차전은 요즘 상태 안좋은 Weaver의 등판이다. 상대 Chatwood는 4월 한 달 동안 22 BB, 27 K로 거의 1:1 가까운 볼삼비를 보였을 만큼 와일드한 모습이다. 지난 번 맞대결 때도 무려 7개나 볼넷을 줬다. 다만 그 날은 날씨가 아주 추웠다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타자들이 공을 많이 보고 나쁜 공에 손을 안 대는 것이 관건이다.


3차전은 Lester가 예고되어 있고 우리는 TBD인데 Waino가 복귀하거나 와카사마가 나올 것이다. 지난 시리즈에서 Lester에게 6이닝 2안타 무득점으로 완전히 농락당했는데 이번에도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우리 선발은 둘 중 누가 나와도 어려울 것이다.


1차전을 내주면 스윕당할 가능성도 꽤 있어 보인다. 제발 첫 경기를 잡자. 그리고 갓은 하루빨리 강등시키자.



Cubs Lineup 예상


1. Albert Almora Jr., CF    275/326/400, 100 wRC+

2. Javier Baez, 2B            279/330/625, 149 wRC+

3. Kris Bryant, 3B            287/427/517, 159 wRC+

4. Anthony Rizzo, 1B       171/269/280, 57 wRC+

5. Willson Contreras, C    258/355/409, 112 wRC+

6. Kyle Schwarber, LF      272/379/593, 160 wRC+

7. Addison Russell, SS     231/304/308, 68 wRC+ 

8. Jason Heyward, RF      229/323/361, 91 wRC+

9. Pitcher


벤치

Tommy La Stella, INF     263/317/316, 77 wRC+

Ben Zobrist, 2B/OF        291/381/418, 125 wRC+

Victor Caratini, C          268/318/341, 81 wRC+

Ian Happ, OF/2B           233/282/384, 82 wRC+


Cubs의 라인업은 변동이 심한 편이다. Happ과 Zobrist가 적어도 한 경기 이상 선발 출장할 것이다. 그러면 Almora나 Russell이 빠지게 된다.


시즌 초반 헤매던 주전들이 다들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Baez와 Schwarber는 무섭게 상대투수를 두들기고 있다. Rizzo 한 명만 남았는데 그나마 Rizzo도 직전 시리즈에서 연속 경기 홈런을 기록하며 감을 찾는 모습이다. 벤치도 만만치 않아서 힘든 시리즈가 될 것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doovy


2011시즌 이후로 처음이자 무려 6시즌만에 홈에서 맞는 개막전. 일요일 프라임 타임에 맞춘 ESPN 개막 스페셜로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땡겨서 시즌 개막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팀이 미국시간 월요일 (4/3) 오후에 개막전을 치른다). 3경기 중 가장 관심이 많은 경기. Martinez 대 Lester라는 번지르르한 매치업으로 홈에서 디펜딩 챔프를 맞이한다.  


지난 12년간 Cardinals 개막전 성적 - 6승 6패

 

2005년 - at Astros, 7-3 승리                (Chris Carpenter vs Roy Oswalt)


2006년 - at Phillies, 13-5 승리             (Chris Carpenter vs Jon Lieber)


2007년 - vs Mets, 1-6 패배                 (Chris Carpenter vs Tom Glavine)


2008년 - vs Rockies, 1-2 패배              (Kyle Lohse vs Kip Wells)

 

2009년 - vs Pirates, 4-6 패배               (Adam Wainwright vs Paul Maholm)


2010년 - at Reds, 7-3 승리                  (Chris Carpenter vs Aaron Harang)


2011년 - vs Padres, 3-5 패배                (Chris Carpenter vs Tim Stauffer)


2012년 - at Marlins, 4-1 승리               (Kyle Lohse vs Josh Johnson)


2013년 - at D-Backs, 2-6 패배              (Adam Wainwright vs Ian Kennedy)


2014년 - at Reds, 1-0 승리                   (Adam Wainwright vs Johnny Cueto)


2015년 - at Cubs, 3-0 승리                   (Adam Wainwright vs Jon Lester) 


2016년 - at Pirates, 1-4 패배               (Adam Wainwright vs Francisco Liriano) 


2017년 - vs Cubs, ??????                    (Carlos Martinez vs Jon Lester)

 


 

Series Preview:  Chicago Cubs  at St. Louis Cardinals (Season Opener)

 성적 (2016년)

        Cardinals    86 76패  (NL Central 2위) Run Differential +67 (779/712) 
           Cubs      103 58패  (NL Central 1) Run Differential +252 (808/556)

 

※ 2016년 상대전적 10승 9패 Cubs  우위 (Run Differential +21 Cubs 우위)


시범경기 성적 Cardinals 20승 8패 (CL 2위) 

  Cubs 13승 18패 (GL 15위)


성적만 놓고 보면 마치 시범경기에서 포텐을 엄청 터뜨린 모양새로 보이는데 반만 사실이다. 시범 경기 팀 타율이 .255/.327/.407로 OPS 30개팀 중 23위, 득점 22위)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범 경기 성적이 좋았던 원동력은 꽤 확실한 차이로 팀 ERA 1위를 차지한 (3.28, 2위 Yankees 3.48) 투수진의 공로. 몇 년째 이어오는 팀 컬러답게 시범 경기에서 가장 피홈런이 적었다 (18개). 몇 시즌째 (이제 기억도 안난다) 연속으로 스캠에서 "베이스러닝 강조" "뛰는 야구 추구"를 외치더니 정작 팀 도루는 22도루(12실패)로 15위에 그쳤고 성공률은 64.7%에 그쳤다 (리그 평균 67.6%). 


중하위권에 랭크되는 팀 공격력과 각종 법력을 동원한 실점 억제능력 및 홈런 예방책으로 많은 승수를 거두는 팀 구성...어찌보면 2015년 Cards가 생각나지 않는가? 그런데 정작 이 팀은 오히려 투수진 - 특히 선발진 - 이 CMart 이하로 물음표 투성이로 구성된 팀이다. 결론은 - 시범 경기 성적은 정말 애써서 무시해야한다. 


아래 보시다시피 Cubs 오펜스의 핵심 - Rizzo, Schwarber, Contreras, Bryant 등의 컨디션은 전혀 문제가 없어보인다. 이들을 앞세워 Cubs는 스캠 팀홈런 1위 (56개), 팀 장타율 3위 (.489), 팀 득점 2위 (222득점) 을 기록했고, 아마 정규시즌에도 이런 스탯들을 찍어낼 것이다. 아... 이 와중에 Heyward의 상태가 심각해보인다.


Cubs - 스캠성적 

- HOT

Kris Bryant             .305/.388/.593, 59AB 4HR 15RBI 

Kyle Schwarber     .293/.359/.638, 58AB 5HR 15RBI

Wilson Contreras    .311/.397/.750, 52AB 6HR 16RBI 

Addison Russell     .297/.366/.811, 48AB 6HR 12RBI

Alberto Almora Jr. .318/.324/.636, 66AB 4HR 16RBI


- OKAY

Anthony Rizzo     .250/.316/.538, 52AB 6HR

Ben Zobrist          .211/.348/.395, 44AB 1HR

Jon Jay                .273/.333/.364,    55AB 0HR       .

- COLD

Jason Heyward     .164/.270/.327, 52AB 2HR


Cardinals - 스캠성적

- HOT

Matt Adams     .340/.396/.681, 47AB 5HR 11RBI 

Jose Martinez .380/.508/.740, 50AB 4HR 15RBI

Dexter Fowler .349/.453/.605, 43AB 1HR 

Greg Garcia  .294/.339/.471, 51AB 1HR

Matt Bowman  2-0 3 Saves, ERA 0.00 12IP 1BB/9SO


 - OKAY

Aledmys Diaz     .313/.333/.396, 48AB 4D

Siegrist                 ERA 1.29, 7IP 2BB/8SO

Rosenthal             ERA 1.80, 10IP 5BB/11SO

Randal Grichuk  .236/.288/.436, 55AB 1HR

- COLD

Jedd Gyorko            .191/.255/.404, 47AB 2HR  

Johnny Peralta         .261/.275/.435, 46AB 0HR

Stephen Piscotty     .151/.262/.189, 53AB 0HR

Kolten Wong             .192/.276/.288, 52AB 0HR (1SB 3CS)


 

Probable Starters (2016년 성적)
(
미국시간)


4/2    Carlos Martinez  (16-9, 3.04 ERA)      vs  Jon Lester (19-5, 2.44 ERA) 

4/3    -----------------------------------------------DAY OFF-----------------------------------------------

4/4    Adam Wainwright (13-9, 4.62 ERA)   vs  Jake Arrieta (18-8, 3.10 ERA) 

4/5    Lance Lynn (NO STATS)                    vs  John Lackey (11-8, 3.35 ERA) (낮 1:45 CT)


Game 1

  • 4월 Martinez - 1차전에서 선발 매치업상의 열세가 가장 덜 느껴진다. Cardinals 입장에선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전력을 쏟아부어야 할 경기로, WBC 때문에 일찍 컨디션을 끌어올린 Martinez가 상대적으로 Lester보다 더 몸이 풀려있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는 경기이다. 작년 4월의 Martinez는 아주 훌륭했고 (4경기 4승 ERA 1.93 28IP 8BB/20SO), 재작년 4월의 Martinez도 만만찮았다 (5경기 3승 ERA 1.73, 26.1IP 10BB/24SO). 컨디션이 좋은 날 특유의 오버페이스 하다가 뜬금포를 맞는 게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보여진다. 

  • Busch Lester - Lester는 Busch 에 오면 유난히 폭주하는 과거가 있었기에 (3경기 3승 ERA 0.82, 22IP 4BB/21SO) 두려운 대상이지만, 2015년 개막전을 기억해보자. 2015년 개막전 당시에도 스캠 막판에 스트레치가 안됐다는 둥 투구수를 못채웠다는 둥 앙탈을 부렸고, 개막전에서 4.1IP 8H 3ER 89구만에 내려갔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Lester를 무너뜨렸던 Jason Heyward의 인기는 아주 잠깐이지만 상당히 올라갔었다. 1차전은 양팀 합해서 4점 이상 나기 힘든 경기가 아닐까 예상한다. 

    • 스캠 성적

      • Martinez: 3-0 ERA 1.38, 13IP 7H 2ER 3BB/9SO (마지막 등판 30구) 

      • Lester: 0-1 ERA 5.73, 11IP 12H 7ER, 1BB/10SO (마지막 등판 38구)

Game 2

  • Wainwright의 스캠 상태는 이미 여기 오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상황. Mets전 참사 (1.2IP 7H 4BB 10ER) 를 제외하더라도 잘 던진 경기는 하나도 없었다. 당연히 결과적으로 역대 최악의 스프링 캠프 성적을 냈고 피안타율이 .338, BB/9이 3.2에 달했는데, 이런 결과물이 이제 별로 놀랍지 않다는 사실이 가장 씁쓸하다. 마지막 2차례 스캠 등판에서 9이닝 볼넷 1개에 그쳤다는게 그나마 위안거리. 법력으로 QS를 해줄 수 있다면 최선의 결과일 것이다. 

  • Arrieta 상대로 3점을 낼 수 있다면 경기를 산으로 보낼 수 있다. 그 정도면 성공인 경기. 허나 2016시즌 4차례의 맞대결 중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은 한 번 뿐이었다 (심지어 그 경기도 졌다.) 스캠 4차례 등판 중 3차례 피홈런을 허용했다. 

    • 스캠 성적

      • Wainwright: 1-1 ERA 7.78, 19.2IP 20H 14ER 7BB/12SO  

      • Arrieta: 0-1 ERA 5.79, 14IP 18H 10ER, 4BB/17SO 

    • Arrieta vs Cardinals (2016)

      • 7IP 5H 0R 1BB/10SO (W)

      • 5.2IP 4H 1R 2BB/6SO (W)

      • 5IP 4H 2ER 4BB/6SO  (L)

      • 5IP 7H 4ER 1BB/4SO (W)

Game 3 

  • Lance Lynn 스캠에서의 성적은 아주 훌륭했으나 스캠은 스캠일뿐. "아프지 않으니 다행이다" 수준에서 기대치를 조절해야 할 것이다. 오히려 그것보다 마지막 등판에서 갑작스런 등 통증으로 1이닝만 던지고 내려갔는데, 이후 부족한 워크로드를 불펜 세션으로 메꾸면서 80구까지 소화했다고 하니 그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이 불펜 세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3차전 선발이 Lynn으로 확정되었다). 다른건 차치하고 근 2년만에 정규시즌 마운드에서 다시 보게 돼니 일단 반갑다. 그런데 Rizzo가 더 반가워 할 수도 있다. (통산 vs Lynn .345/.441/.655, 29AB 10H 2HR)

    • 스캠 성적

      • Lynn: 1-1 ERA 1.20, 15IP 12H 2ER, 2BB/8SO   

      • Lackey: 1-1 ERA 6.39, 12.2IP 18H 10ER, 3BB/9SO 

  • 마지막 시즌일지 모르는 Lackey 는 스캠 마지막 등판에서 삐끗했을 뿐 (OAK전 3IP 7ER) 큰 문제 없이 시즌 개막을 준비했다. 매년 4월이 최악의 한 달인 투수라서 그런지 이번 경기는 해볼만 할 듯 싶다.  

    • Lackey - Slow-start?

      • 2016년 4월 - 4경기 25.1IP ERA 4.97

      • 2015년 4월 - 4경기 25.2IP ERA 4.21

      • 2014년 4월 - 6경기 40.0IP ERA 3.83 

    • 작년에 컵스 유니폼을 입고 친정을 상대하면서 Matt Carpenter에게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11AB 0H 3BB/5SO). Peralta가 상대 전적이 우수하긴 하나 (1HR .324/.333/.432) 지금 컨디션이라면 Adams가 더 나은 선택일 것이다 (작년에 Lackey 상대로 1타수 1홈런). Lynn이 정말 빈티지 Lynn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 경기는 해볼만 하다.   


Miscellaneous

  • 개막을 앞두고 최종 25인 로스터가 확정되었다.  

    • Starting pitchers: Carlos Martinez, Adam Wainwright, Lance Lynn, Michael Wacha, Mike Leake

      • 뻔한 선택이다. Lynn 대신 Wacha가 3선발로 나올 순서도 거론 돼었으나 Lynn이 부상 의혹을 불식시키면서 위 순서대로 확정.

    • Relievers: Seung Hwan Oh, Kevin Siegrist, Brett Cecil, Trevor Rosenthal, Jonathan Broxton, Bowman, Socolovich, Sam Tuivailala

      • 마지막 한 자리에 탑승한 것은 Socolovich였다. 마이너 옵션이 없는데다가 스캠에서 9경기 1승 2세이브 ERA 2.77 (13IP 4BB/9SO) 로 잘 던졌다. 옵션이 없으니 맞기 시작하면 웨이버/DFA 밖에 해결 방안이 없다. 아마 얼마 전 Villanueva가 했던 역할을 해주면서 버티지 않을까...

    • Catchers: Yadier Molina, Fryer

      • 일단은 예정대로 Kelly는 시즌을 Memphis에서 시작한다. Kelly가 올라올 때 Fryer는 작년처럼 중간에 웨이버로 팔려갈 수 있겠다. 

    • Infielders: Matt Carpenter, Kolten Wong, Aledmys Diaz, Jhonny Peralta, Matt Adams, Jedd Gyorko, Garcia

      • Adams와 Garcia가 맹타를 휘두르면서 어려운 선택들이 사라졌다. 대체 Wilfredo Tovar에게 왜 38AB이나 몰아줬는가? 스캠에서 38AB을 못 받은 선수들이 꽤 많다 (Carson Kelly, Patrick Wisdom, Eric Fryer).

    • Outfielders: Stephen Piscotty, Dexter Fowler, Randal Grichuk, Jose Martinez

      • Pham이 43AB을 받으면서도 전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209/.320/.279, 0HR), Jose Martinez에게 캠프 내내 밀렸다. 

    • Disabled list: Tyler Lyons (4월말 복귀 예정), Zach Duke, Alex Reyes, Trevor Rosenthal

  • 통산 1500탈삼진에 13개를 남겨둔 (현재 1487K를 기록 중) Wainwright는 아마 정규시즌 3번째 등판 정도에 이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Carlos Martinez는 1989년 Joe Magrane 이후로 역대 카즈 개막전 선발 투수중에는 최연소 (만 25세 7개월)이며, 도미니카 출신 투수가 개막전에 오르는 것도 1985년 이후로 처음이다.


Game 1 라인업 - Maddon는 스캠 최종전에 썼던 그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나왔다. Fowler가 떠난 공석을 Schwarber 리드오프로 메우는 참신한 해결책을 냈는데 스캠에선 결과가 좋았다. Piscotty의 컨디션이 극악인 우리측에선 Peralta 4번, Molina 5번이라는 궁색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Peralta는 Lester 상대로 3홈런이 있으며 (47AB 3HR .213/.288/.426), Yadi 역시 Lester 상대 전적 .364/.400/.500을 치고 있다. 솔직히 Peralta의 (무홈런) 스캠 form으로는 과연 4번 자리에서 Run Producer 역할을 해줄지가 의문이지만, 딱히 뾰족한 수도 없는 실정이다.  


Cardinals

Cubs

 1. Dexter Fowler (CF)*

 1. Kyle Schwarber (LF)*

 2. Aledmys Diaz (SS)

 2. Kris Bryant (3B)

 3. Matt Carpenter (1B)

 3. Anthony Rizzo (1B)

 4. Johnny Peralta (3B)

 4. Ben Zobrist (RF)

 5. Yadier Molina (C) 

 5. Addison Russell (SS)

 6. Stephen Piscotty (RF)

 6. Jason Heyward (CF)

 7. Jedd Gyorko (2B)

 7. Wilson Contreras (C)

 8. Randal Grichuk (LF)

 8. Jon Lester (P)

 9. Carlos Martinez (P)

 9. Javier Baez (2B)




 

by doovy



Posted by Doovy+

by 주인장.


Rangers Series Recap


6/17 Rangers 1, Cardinals 0

6/18 Rangers 4, Cardinals 3

6/19 Rangers 5, Cardinals 4


3경기 모두 1점자로 패배하고 스윕당했다.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신기루같은 시리즈였다. Astros 시리즈도 마찬가지였는데, 타선의 침체와 불펜의 부진이 만나서 팀 성적을 추락시키고 있다. 타선의 집단 슬럼프는 크게 걱정되지 않으나, 불펜은 진짜로 부진한 것 같고, 별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Bowman은 6-7회에 나올 수 있는 불펜 투수로서 그렇게 나쁜 투수는 아니라고 본다. 좀 안좋은 타이밍에 나와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각인이 되고, 무엇보다도 Mo가 Bowman을 집어온 것 외에 한 것 없이 팀을 방치한 게 문제였다. Mo가 보여준 무사안일함의 상징으로서 Mo대신 욕을 먹고 있는 셈이다. Mo는 이제 블로그에서 모병갑 모리배 모지리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 인터뷰 하는 걸 보면 앞으로도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이제 현실을 좀 직시할 필요가 있다. 1위 Cubs와는 12.5게임차로 벌어졌다. 와일드카드 두 장 중 한 장을 잡기 위해 팜을 거덜내고 올인 투자를 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미드시즌 트레이드 시장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 남은 시즌을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Cubs (시즌 상대전적 2승 4패)



팀 성적

Cardinals 35승 33패 .515 (NL Central 2위, 12.5 게임차 / NL Wild Card 4위, 1.5 게임차)  Run Diff. +65

Cubs 47승 20패 .701 (NL Central 1위)  Run Diff. +171


바로 그 12.5게임 앞서 있는 Cubs와의 원정 3연전이다.

Cubs는 너무 강해서 딱히 뭐라고 할 말도 없다. 그냥 스윕이나 면하길 바랄 뿐이다. 이 세 경기에서 아주 박살이 나 버리면 MO와 MM이 좀 정신을 차리려나?



Probable Starters


Game 1: Jaime Garcia at John Lackey                           6/20 20:05 EDT (6/21 9:05 KST)

Game 2: Adam Wainwright at Jason Hammel                 6/21 20:05 EDT (6/22 9:05 KST)

Game 3: Michael Wacha at Jake Arrieta                        6/22 14:20 EDT (6/23 3:20 KST)


37세의 Lackey는 14년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중 가장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비결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지금 보여주는 모습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에이스이다. 2년 32M에 팀을 옮긴 이런 투수를 포기하고 Leake에게 똑같은 AAV로 5년을 퍼준 것은 상당히 아쉽다. (Leake는 나쁜 투수는 아니지만, Lackey와 같은 업사이드가 전혀 없지 않은가...) 우리 선발은 Garcia이다. 안타깝지만 이 경기는 비전이 없는 것 같다.


그나마 2차전의 Hammel이 저쪽 선발진 중 가장 약한 고리이다. 이런 투수가 5선발이라니 참 할 말이 없다... 어쨌든 이 경기를 잡지 못하면 스윕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Waino의 빠따를 믿어 보자.


3차전은 Wacha와 Arrieta의 매치업인데 Wacha가 지난 번 등판에서 잘 던지긴 했지만... 역시 저승사자 Arrieta를 이길 것 같지가 않다. 2차전을 잡고 뽀록에 기대 보자. 운칠기삼이니 혹시 모르지 않는가?



이 시리즈의 예상은 1승 2패이다. Waino의 빠따가 우리를 스윕에서 구원할 것이다.



Team Statistics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타석에서의 공격력은 그럭저럭 비슷하지만 투수력에서 딸리고, 주루와 수비에서는 크게 뒤진다.


별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의 Cubs는 못하는 게 없어 보인다. 과연 7할 승률팀다운 모습이다.



Cubs Lineup 예상


1. Dexter Fowler, cf          290/398/483, 141 wRC+

2. Jason Heyward, rf        239/330/339, 86 wRC+

3. Kris Bryant, lf              273/363/531, 140 wRC+

4. Anthony Rizzo, 1b        272/399/562, 155 wRC+

5. Ben Zobrist, 2b            310/420/487, 146 wRC+

6. Javier Baez, 3b            267/305/445, 99 wRC+

7. Miguel Montero, c        202/319/325, 69 wRC+

8. Addison Russell, ss       268/361/348, 95 wRC+ 

9. Pitcher


그 밖의 주요 타자들

David Ross, c                  245/357/447, 111 wRC+

Albert Almora, of            346/370/500, 135 wRC+

Chris Coghlan, of             267/353/400, 91 wRC+ (이적 후 17PA 성적만)



Cubs의 타선은 상당히 변화무쌍한데, 타순 뿐 아니라 포지션도 변동이 심하다. 대략 이 정도 라인업이 예상되나, Bryant가 3루로 가거나 Ross가 포수를 보는 라인업을 적어도 한 경기는 보게 될 것이다.


중심타선은 숨이 막힐 정도인데, 그나마 2번이 쉬어가는 타순이었으나 6월 들어 Heyward가 290/362/484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서 이제 상위타선 전체가 매우 위협적이다.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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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인장.


Reds Series Recap


4/15 Cardinals 14, Reds 3

4/16 Reds 9, Cardinals 8

4/17 Cardinals 4, Reds 3


열흘 전 프리뷰에서 "기대도 안되고 재미도 없는 팀"이라고 막 깠더니, 열흘 동안 아주 재미있는 야구를 보여 주었다. 그것도 Diaz, Hazelbaker, Fryer(!)와 같이 기대치가 높지 않았던 쩌리급 선수들이 타선을 이끌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다.


이렇게 뻥뻥 공을 날려대는 야구를 본 것이 몇 년 만이던가... 타선에 20홈런 넘은 타자가 다섯 명이 있었던 2012년 정도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그 다섯 명이 누구였는지 기억나십니까? ㅎㅎ 정답은 이 프리뷰 맨 아래에...)


지금 이 팀에는 ISO가 .200을 넘는 타자가 무려 10명이나 된다. 그 중 20타석 미만인 Garcia(15 PA, .400 ISO)와 Fryer(7 PA, .333 ISO)를 제외하더라도 여전히 8명이다. 거의 타선 전원이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는 셈이다.


Diaz 34 PA, 406/441/813 .406 ISO

Hazelbaker 39 PA, 394/421/818 .424 ISO

Carpenter 57 PA, 250/411/500 .250 ISO

Moss 36 PA, 233/333/700 .467 ISO

Piscotty 53 PA, 244/358/467 .222 ISO

Grichuk 44 PA, 194/341/417 .222 ISO

Holliday 46 PA, 225/326/500 .275 ISO

Gyorko 28 PA, 200/286/440 .240 ISO


올 시즌 플라이볼+홈런의 비거리 순위를 봐도, 장난이 아니다.


4위 Piscotty 337.60 ft

8위 Moss 329.13 ft

12위 Holliday 321.53 ft

35위 Hazelbaker 304.40 ft


이렇게 평균 비거리가 300피트를 넘는 타자가 네 명이나 된다.


물론 이런 추세가 몇 달 지속될 가능성은 어차피 0%이다.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두자.


Waino의 연속된 부진이라든지 멍발놈의 멍발스런 뻘짓들과 같은 걱정거리들이 여전하지만, 다시 반복한다.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두자. (멍발놈은 제발 좀 기용하지 말자. 미들 인필드는 걍 Diaz, Gyorko, GG 셋을 돌려 쓰면 되지 않는가...)




Series Preview: Cardinals vs Cubs (시즌 첫 맞대결)


팀 성적

Cardinals 7승 5패 .583 (NL Central 2위, 2 게임차)  Run Diff. +35

Cubs 9승 3패 .750 (NL Central 1위)  Run Diff. +40


올 것이 왔다.

자타공인 2016 시즌 최강팀, Cubs와의 홈 3연전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Mike Leake vs John Lackey                   4/18 20:00 EDT (4/19 9:00 KST)

Game 2: Jaime Garcia vs Jason Hammel              4/19 20:15 EDT (4/20 9:15 KST)

Game 3: Carlos Martinez vs Kyle Hendricks          4/20 13:45 EDT (4/21 2:45 KST)


역시 관심을 모으는 시리즈인지라, 1차전은 ESPN, 2차전은 MLB Network의 전국 중계가 잡혀 있다.


우리 선발은 Leake - Garcia - CMart의 순서대로 등판이 예고되어 있다. 상대 선발은 다행히도 1-2선발을 피해서 Lackey - Hammel - Hendricks의 순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해볼 만한 매치업이라고 본다.


1차전은 우리를 떠난 열페갑과, 열페갑의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계약한 뉴페이스의 대결이 되어 이미 충분히 흥미진진하다. Lackey는 초반 페이스가 좋지 않은데(5.68 ERA, 4.37 FIP), 1.42 HR/9와 65.8% LOB와 같은 그답지 않은 수치들이 커리어 평균으로 돌아가면 실점도 역시 커리어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다. Leake의 경우는 .395의 BABIP가 문제인데 이것 역시 조만간 정상적인 수치로 떨어질 것이며, ERA도 역시 4 아래로 내려갈 것이다. 누가 먼저 커리어 평균으로 돌아갈지가 관건.


2차전의 Hammel은 막강한 상대 선발진 중에서 그나마 비교적 만만한 상대이다. 올 시즌 들어 12이닝에서 볼넷을 7개나 허용하여 제구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 마침 우리 팀 타자들이 최근 몇 년간 볼 수 없었던 눈야구를 하는 듯하니(최소한 볼을 고르려고 노력하는 느낌이다. 다들 동의하실 듯?) 궁합이 괜찮을 것 같다. Jaime Garcia는 지난 번에 인생 경기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3차전의 Kyle Hendricks는 네임밸류는 로테이션 내에서 제일 떨어지지만, 우수한 제구력과 적당한 탈삼진 능력에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까지 갖춘 좋은 투수이다. 어느 팀에 가더라도 3선발로 손색이 없는 투수라고 본다. 패스트볼 평속이 87마일에 불과하지만 절대로 얕봐서는 안된다. 우리 선발은 CMart로, 저득점의 투수전이 예상된다.



그냥 팬심으로 1, 2차전을 잡고 3차전을 내주는 2승 1패를 예상해 본다. 아무리 상대가 우주최강이라지만 원투펀치를 피하고도 시리즈를 내주는 것은 좀 너무하지 않은가. 최근 눈야구/뻥야구에 능해진 우리 타선을 믿어 본다.



Team Statistics



아직 시즌 초반이니 큰 의미는 없으나, 이 팀이 wRC+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볼넷, 삼진 비율에서 모두 5위로 P/D 측면에서 분명히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Cubs의 투수진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다. 원투펀치를 피한 것이 정말 다행이다.



Cubs Lineup 예상


1. Dexter Fowler, cf        375/510/650, 208 wRC+

2. Jason Heyward, rf       205/314/250, 62 wRC+

3. Ben Zobrist, 2b          214/333/262, 70 wRC+

4. Anthony Rizzo, 1b      186/352/442, 109 wRC+

5. Kris Bryant, 3b           229/315/417, 98 wRC+

6. Jorge Soler, lf            235/333/412, 100 wRC+

7. Miguel Montero, c      276/371/483, 121 wRC+

8. Addison Russell, 2b     237/356/342, 96 wRC+ 

9. Pitcher


그 밖의 주요 타자들

Matt Szczur, of       385/500/692, 215 wRC+

David Ross, c         214/333/286, 73 wRC+

Javier Baez, inf-ut    429/429/571, 170 wRC+


주전급 타자들은 Fowler를 제외하면 대부분 아직 기대치에 비해 성적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다. 이 정도 타격으로도 메이저리그 전체 득실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니 이 팀이 얼마나 강한지 새삼 실감하게 된다.



Go Cardinals...!!!



p.s. 2012 시즌에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타자는 Beltran(32), Holliday(27), Craig(22), Molina(22), Freese(20) 였다.

Posted by FreeRedbird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St. Louis Cardinals 100승 62패 (NL Central 1위) Run Diff. +122

Chicago Cubs 97승 65패 (NL Central 3위, NL Wild Card 2위) Run Diff. +81


Game 1: Cardinals 4, Cubs 0


- upcoming matchups -

Game 2: Jaime Garcia vs Kyle Hendricks

Game 3: Michael Wacha @ Jake Arrieta

Game 4: Lance Lynn @ Jason Hammel (if necessary)

Game 5: John Lackey vs Jon Lester (if necessary)


Game 1 Recap


1차전은 1-0의 투수전이 8회까지 이어진 뒤 8회에 Pham과 Piscotty 두 루키의 홈런이 터지며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늪야구로 끌고간 후 막판에 스멀스멀 득점을 추가하는 패턴은 무척 익숙한 느낌인데, 심지어 Rosie가 군불을 지핀 뒤 주변을 홀랑 태우기 전에 가까스로 진화를 한 것까지도 많이 보던 모습이었다. 그냥 시즌 내내 하던 우리 스타일의 경기를 똑같이 풀어간 것으로,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하겠다. 이 팀은 상대가 누구든 간에 이런 식의 게임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Pham과 Piscotty의 홈런은 게임을 완전히 가져오는 결정타가 되었는데, 특히 Piscotty는 공수에서 무척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데뷔시즌임에도 정규시즌에서 삼진 비율을 21.9%로 억제하며 좋은 컨택 능력 및 존 컨트롤 능력을 보여줬고(요즘 루키들이 데뷔시즌에 30% 이상의 삼진률을 보여주는 게 예사이지 않던가?), 포스트시즌에서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다.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수퍼스타는 못 되더라도 Alex Gordon 같은 준수한 레귤러 감이라고 본다.



Game 2 Preview: Cardinals vs Cubs, Cardinals lead 1-0

Busch Stadium, 10/10 17:37 EDT (10/11 06:37 KST)


Probable Starters

Jaime Garcia vs Kyle Hendricks(R)


- 정규시즌 성적 비교



다들 아시다시피, Garcia는 건강할 때는 꽤 좋은 투수이다. 안정적인 제구력과 극단적인 그라운드볼 성향을 바탕으로 무척 효율적인 투구를 한다. 상대를 압도하는 구위는 없으나, 투심/포심/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의 5개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로 꽂을 수 있는 그를 공략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심지어 이 5개의 구종이 Fangraphs의 Pitch Value에서 모두 플러스 값을 나타내고 있다. 올 시즌은 다소의 좌/우 스플릿(vs L .282 wOBA, vs R .248 wOBA)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거의 BABIP의 차이(vs L .300, vs R .259)에 기인한 것이며, 커리어 스탯으로 볼 때는 좌/우 스플릿도 거의 없다. 다시 한 번 반복하자면, 건강할 때는 꽤 좋은 투수 맞다.


상대 투수 Hendricks는 스탯에서 나타나듯이 절대로 얕볼 수 없는 투수이다. 마이너리그 시절 한 번도 유망주로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적 없었고, 작년에 보여준 모습도 법사 스타일에 가까운 4-5선발급 투수에 가까웠는데, 어느새 탈삼진 비율을 크게 높이며 3선발급 투수로 성장했다. 다만 약점이라면 좌타자에게 상당히 취약하다는 것인데, 우타 상대 223/273/307, 좌타 상대 264/325/472로 특히 좌타자에게 장타를 많이 허용하는 편이다.


올 시즌 Hendricks는 우리를 상대로 5월 5일에 한 번 등판했는데,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날 MCarp가 3점 홈런을 쳤고, Wong과 Holliday가 3안타씩을 날리며 7-4 승리를 거둔 바 있었다. 오늘은 Wong 대신 Heyward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Lineup


Cards

1. Carpenter, 3b

2. Piscotty, rf

3. Holliday, lf

4. Heyward, cf

5. Peralta, ss

6. Moss, 1b

7. Molina, c

8. Wong, 2b

9. Garcia, p


Cubs

1. Fowler, cf

2. Soler, rf

3. Bryant, 3b

4. Rizzo,1b

5. Castro, 2b

6. Jackson, lf

7. Montero, c

8. Hendricks, p

9. Russell, p


오늘 라인업은 역시 좌타자이자 로또인 Moss가 1루에 선발 출장하고 있다. 좌타자의 뜬금포에 취약한 Hendricks 상대로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상대 역시 Garcia가 좌투수라고 Schwarber를 빼고 우타인 Austin Jackson을 넣었는데, Jackson이 좌투 킬러라기보다는 Schwarber가 워낙 좌투수에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Schwarber 좌투 상대 143/213/268, 30 wRC+)



jdzinn님께서 1차전 쓰레드에 워낙 잘 적어 주셨지만, 오늘도 딱히 전략이라고 할 게 별로 없다. 우린 하던대로 늪야구를 하면 된다. Garcia는 올해 정규시즌 20번의 선발 등판에서 자책점을 4점 이상 내준 게 3번에 불과할 만큼,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투수이다. 컨택과 뻥야구로 4점만 뽑으면 어떻게든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좌타자들의 적극적인 스윙을 주문해 본다. 3차전은 아마도 질 것이므로, 이 경기를 무조건 잡고 시카고 원정길에 오르도록 하자.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Brewers Series Recap

4/28 Brewers 5, Cardinals 3 (연장 12회)

4/29 Brewers 5, Cardinals 4 (연장 11회)

4/30 Cardinals 9, Brewers 3


20연전이라는 극악의 스케줄, 그 마지막은 뜬금없이 MLB 전체 1위의 승률을 기록중인 Brewers와의 홈 3연전이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무척 힘든 상황이었고, 상대의 기세가 대단하긴 했다. 허나 아무리 그래도 Braun과 Segura가 스타팅에서 빠지고 Aramis Ramirez마저 1차전에서 Neshek의 공에 맞은 뒤로 결장하여 차/포/마까지 떼고 나온 Brewers를 상대로 1, 2차전을 연장까지 끌고 가서 무기력하게 패배한 것은 좀 너무한 것 같다. 그야말로 요즘 유행하는 "발암야구"의 정수를 보여 주었던 것이다. 이런 형편없는 경기력으로는 스윕이 유력하다고 생각했을 때, 뜬금없는 대량득점으로 3차전을 가져온 것 역시 참 Cards 다웠다. 이 시리즈의 소득이라면 Craig의 타격감이 돌아오고 있다는 정도일 듯.


Grichuk과 Greg Garcia가 콜업되었는데, Grichuk은 7타석에 나와 삼진 4개에 병살타 1개라는 빛나는 업적을 달성했다. 중견수로서의 수비는 괜찮았으나 타석에서는 아직 빅리그 투수들의 적수가 안되는 모습이었다. 우타 파워 핀치히터로 빅리그 벤치에 자리잡기를 기대하기에는 아직 컨택이 너무 안되고 있어서, 지금 쓰기에는 그래도 Bourjos가 타격감을 찾기를 기대하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GG는 Grichuk보다는 확실히 공을 잘 보고 출루에 재능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녀석도 빅리그 주전감은 아니겠으나 벤치에 두고 쓰기에는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적어도 코사마 같은 분재 보다는 낫다.


이렇게 해서 20연전을 정확히 10승 10패로 마무리하고, 하루를 쉬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Cubs (시즌전적 2승 1패)

팀 성적

Cardinals 15승 14패 .517 (NL Central 2위, 5게임차)  Run Diff. +14

Cubs 9승 17패 .346 (NL Central 5위)  Run Diff. -9


이번 시리즈는 Cubs와의 주말 3연전이다. 글을 쓰면서 스케줄을 확인해 보니 첫 경기부터 낮경기라 당황하고 있는 중이다. -_-;;

현재 메이저리그에 아직 10승을 거두지 못한 팀이 딱 세 팀 있다. Astros와 DBacks, 그리고 Cubs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Adam Wainwright at Travis Wood               5/2 14:20 EDT (5/3 3:20 KST)

Game 2: Michael Wacha at Jake Arrieta                  5/3 13:05 EDT (5/4 2:05 KST)

Game 3: Lance Lynn at Jason Hammel                    5/4 20:00 EDT (5/5 9:00 KST)


첫 두 경기는 낮경기이다. Wrigley는 원래 낮경기가 많은 곳이니 뭐 그러려니 하는데.. 마지막 경기는 ESPN의 중계가 잡히면서 저녁 경기로 편성되었다.


우리의 원투펀치 Waino와 Wacha를 1, 2차전에 내보내는 만큼, 이 두 경기는 무조건 잡고 가야 할 것이다. 1차전의 상대인 Wood는 올해 들어 갑자기 이닝 당 1개 꼴로 삼진이 크게 늘어나면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구속이 늘어난 것도 아니고 구종이 추가된 것도 아니어서 뽀록의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 번 Brewers전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문제는 Wood 자신의 실력보다도 이런 좌완 똥볼러에게 터무니없이 약한 Cards 타선일 것이다. 보나마나 발암성 저득점 경기가 될 듯...


2차전의 Arrieta는 이 경기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다. Arrieta는 평속 94마일의 일견 괜찮아 보이는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으나, 5.23 ERA, 4.75 FIP라는 커리어 스탯에서 보듯 구위를 실적으로 전혀 연결시키지 못해 왔다. 이런 녀석은 인정사정없이 두들겨 주도록 하자. 침체에 빠진 타선에게 보약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3차전은 예측불허의 매치업이다. Lynn은 뭐 우리가 늘상 보아 온 그대로이고... Hammel은 커리어 내내 BABIP와 LOB%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ERA가 FIP에 비해 항상 높았는데, 올 시즌은 4.04 FIP에 2.08 ERA로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것은 94.1%의 LOB%와 0.138의 어처구니없는 BABIP가 만들어낸 완벽한 뽀록이다. 아무래도 미 전역에 폭죽쇼가 중계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같다. 앞의 두 경기를 무조건 잡고, 3차전의 불꽃놀이를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를 표기하였다.


스탯으로 봐도 타선이 1주일 전보다는 좀 살아난 모습인데, 물론 아직도 기대치에는 한참 부족하다. 투수진은 여전히 GB 따위는 개나 줘 버리고 탈삼진에 의존한 피칭을 하고 있어서 상당히 흥미로운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법. 어떻게든 점수만 안 주면 그만이다.


Cubs의 팀 스탯은 보시다시피 팀 성적만큼이나 허접한 상태이다. 이 팀은 아주 좋은 팜을 가지고 있어 2-3년 뒤엔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메이저리그 팀은 리그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팀에게 시리즈를 내주는 따위의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Player to Watch


Matt Adams: 321/339/477의 일견 그럴싸해 보이는 슬래쉬 라인에 속지 말자. 이 타율은 .398의 BABIP에 힘입은 것이며, BB:K 비율이 1:8에 불과할 만큼 볼넷이 거의 없고 삼진이 많은 상태이다. 게다가 좌완 상대로는 136/174/136, -14 wRC+를 기록할 만큼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다소 타율이 낮고 삼진을 많이 당하더라도 홈런을 뻥뻥 날려주길 기대했는데, 작년 Craig을 보는 것 같은 라인드라이브 히팅을 하면서 한 달 동안 고작 2홈런에 그친 것도 실망스러웠다. 지금의 타율은 어차피 유지가 불가능해 보이는데, 선구안을 개선하고 공을 좀 더 띄우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아닌 그저그런 플래툰 타자로 전락할까 우려된다. 우리가 바라는 돼지의 모습은 이런 것은 아니지 않았던가...


Cubs의 타선은 Anthony Rizzo(283/407/457, 141 wRC+)와 Starlin Castro(308/339/471, 121 wRC+)가 이끌고 있으며, 올해 커리어 최고의 뽀록 시즌을 보내고 있는 Emilio Bonifacio(337/385/406, 10 SB)도 경계 대상이다. 또한 Welington Castillo(276/329/474, 4 HR, 122 wRC+)의 뜬금포도 주의해야 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Cubs 타자들은 컨택이 약하고 삼진에 취약한 편(팀 K%가 24.3%으로 리그 꼴찌이다)이므로, 요즘 절정의 탈삼진 능력을 자랑하고 있는 Cards 투수진에게는 아주 적절한 상대라고 본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Nationals Series Recap

9/23 Cardinals 4, Nationals 3

9/24 Cardinals 2, Nationals 0

9/25 Cardinals 4, Nationals 1


NL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탈락의 위기에 몰려있던 Nationals를 홈에서 맞이한 이 시리즈는 결국 Nats를 플옵 레이스에서 완전히 아웃시키면서 스윕으로 끝났다. 3경기 내내 선발진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노히터에 아웃 하나만을 남겨둔 채 아쉽게 물러나야 했던 Wacha를 비롯하여 Waino(7이닝 3실점), Miller(6이닝 1실점)가 쉽지 않은 Nats 타선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최근 난조를 보이던 Mujica에게 휴식을 주고 나머지 투수들을 돌려 쓰니 불펜도 훨씬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는데, 특히 CMart가 갑자기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 투입되고 있는 것이 재미있다. 그 연장전 때 Yadi에게 마운드에서 무슨 쌍욕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뒤로 제법 잘 던져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CMart가 계속 이렇게 던져준다면 이미 Rosie, Maness, Axford, Siegrist, Choate가 버티고 있는 불펜은 어느 플옵팀과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을 듯 하다. 한편, 타선에서는 4번으로 기용되고 있는 맷돼지가 계속 맹타를 휘두르며 Craig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Cubs

팀 성적

Cardinals 94승 65패 .591 (NL Central 1위)  Run Diff. +172

Cubs 66승 93패 .415 (NL Central 5위) Run Diff. -72


이번 시리즈는 정규시즌의 마지막 시리즈로, Cubs와의 주말 홈 3연전이다. 지구 꼴찌 Cubs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고... 스탠딩을 보자.


NL CENTRAL

Cardinals 94-65

Pirates 91-68 (3 GB)

Reds 90-69 (4 GB)


보시다시피 남은 3경기에서 우리가 한게임만 이기거나, 해적떼가 1패만 하더라도 지구 우승은 확정이다. 설레발은 항상 금물이지만, 이정도면 지구 우승의 9부 능선까지 왔다고 해도 될 것 같다. 우리가 전패하고 해적떼가 전승하는 일은 거의 없을 듯 하므로...


NL 

Cardinals/Braves 94-65

Dodgers 91-68 (3 GB)


리그 전체를 놓고 보면, 현재 Braves와 동률이고, Dodgers는 3게임 뒤에 있다. Dodgers가 NL 최고승률 팀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므로, 결국 우리는 최고승률 팀이 되어 와일드카드 팀을 상대하거나, 아니면 리그 2위 팀으로 Dodgers와 NLDS에서 맞붙게 될 것이다. 댓글로도 언급한 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단기전에서의 전력 우열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으므로, 특별히 어느쪽이 더 만만할 것이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늘상 마주치던 NL 중부지구 팀들은 좀 식상하므로 Dodgers와의 대결이 더 재미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제한다/제한류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기도 하다. ㅎㅎ 매치업 같은 것을 고민하기 이전에, 이런 것은 자존심의 문제이므로, 이왕 플옵에 진출하는 마당에 리그 최고 승률을 목표로 해 보자. 참고로 Braves는 Phillies와 하루 먼저 4연전을 시작하여 이미 1차전을 승리한 상태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Lance Lynn vs Travis Wood                         9/27 20:15 ET (9/28 9:15 KST)

Game 2: TBD Adam Wainwright vs Edwin Jackson        9/28 19:15 16:15 ET (9/29 8:15 5:15 KST)

Game 3: TBD Jake Westbrook vs Jeff Samardzija         9/29 14:15 ET (9/30 3:15 KST)


우리 쪽 선발은 일단 Lynn - Kelly - Wainwright의 순서로 나와 있는데, 이렇게 가면 Waino를 10월 3일의 NLDS 1차전에 쓸 수 없게 되므로, 시즌 마지막 경기에 Waino를 선발 등판 시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마침 휴식일이 중간에 끼는 바람에 로테이션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아마도 2차전에 등판시킬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오늘 1차전을 이기거나 해적떼가 Reds에게 져서 지구 우승이 확정된다면, 거의 100% Waino가 2차전에 나오고 3차전은 Kelly나 Wacha로 갈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1차전을 지고 해적떼가 승리하는 경우는 다소 애매해지는데, 자칫하면 해적떼와 동률이 되어 지구 우승 결정전을 치르게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나리오에서는 Waino를 아예 등판시키지 않고 2차전에 Kelly, 3차전에 Wacha를 내보내는 쪽이 유력하다.


Lynn과 Kelly에게 있어서는 이번 시리즈가 플레이오프 로테이션을 위한 오디션이기도 하다. 시리즈가 끝나면 플옵 로스터 관련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그때 또 이야기하겠지만, MM이 과연 누구를 로테이션에서 제외할지 무척 흥미롭다.


상대 선발은 Wood - EJax - Samardzija이다. 저쪽은 어차피 지구 꼴찌가 확정된 상황이고, 시나리오따위는 없으니 별다른 변동 없이 이대로 등판할 것이다. 1차전에 나오는 Travis Wood와는 올해 무려 네 차례나 맞대결을 벌였는데, 마지막 경기에서는 Yadi의 홈런 등으로 5.1이닝 동안 4점을 득점하여 Wood를 강판시키고 결국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왕이면 1차전에서 승리하여 지구 우승을 깔끔하게 확정짓고 이후의 선발 스케줄과 플옵 로스터를 생각할 여유를 벌도록 하자.



Statistics


Cubs와의 스탯 비교는 별 의미는 없으나, 정규시즌이 거의 끝났으므로 시즌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비교표를 만들어 보았다.



수비는 결국 시즌 끝까지 계속 꼴찌이지만, 주루는 하반기 들어 홈에서 횡사하는 일이 줄어들면서 리그 평균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갔다. 나머지 스탯은 모두 상위권 내지 최상위권이다. 타선에 코사마와 후리세, DD 같은 식물에 가까운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고 복사기 역시 작년/재작년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중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스탯을 찍고 있으니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투수진 역시 Carp, Garcia, Motte, Gast의 시즌 아웃 및 Boggs의 삽질, MM의 멍청한 불펜 운용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유지해 왔는데, 이는 더 말할 것도 없이 랭킹 1위 팜으로부터 끊임없이 유망주를 콜업해서 땜빵할 수 있었던 depth에 기인한 것이다. 역시, 잘 가꾼 팜은 참 든든한 존재이다.



Player to Watch


Allen Craig: 휴식일이었던 어제 엑스레이 촬영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어차피 3게임 남은 정규시즌은 이제 의미가 없고, 포스트시즌에는 출장이 가능해야 할텐데.. 요즘 맷돼지가 잘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Craig이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다면 맷돼지를 2011 포스트시즌의 Craig처럼 결정적 승부처에서 대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Pirates Series Recap

8/13 Cardinals 4, Pirates 3 (연장 14회)

8/14 Cardinals 1, Pirates 5

8/15 Cardinals 6, Pirates 5 (연장 12회)


Cubs에게 홈에서 시리즈를 내준 후 해적떼와의 대결이라 그다지 기대가 되지는 않았는데.. 의외로 연장 워크오프를 두 번이나 치면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주인장은 이번주에 휴가를 다녀온 관계로 이 경기들을 보지 못하고 폰으로 결과만 확인했기에, 경기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평을 하기는 어렵다. -_-;;; 올시즌 완벽히 부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Liriano에게 2차전을 틀어막힌 것은 어느정도 각오했던 일이고... 일단은 나머지 두 경기를 이긴 것을 칭찬해 주고 싶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Cubs

팀 성적

Cardinals 69승 51패 .575 (NL Central 2위, 2 게임차)  Run Diff. +138

Cubs 52승 68패 .433 (NL Central 4위)  Run Diff. -47


다음 시리즈는 Cubs와의 주말 원정 3연전이다. 휴가 가기 전에 Cubs와의 홈 시리즈 프리뷰를 적었었는데, 돌아와서 또 Cubs와의 시리즈 프리뷰를 쓰게 되었다. 일주일 만에 똑같은 팀과의 시리즈 프리뷰를 쓰려니 딱히 할 말이 별로 없다...


우리가 해적떼와 공방을 벌이는 사이에, Reds가 5연승을 거두며 바싹 추격해 왔다. 이제 우리와는 반 게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현재의 스탠딩을 보자.


NL CENTRAL

Pirates 71승 49패

Cardinals 69승 51패 (2 게임차)

Reds 69승 52패 (2.5 게임차)


NL WILDCARD

Cardinals 69승 51패

Reds 69승 52패

Diamondbacks 62승 57패 (Reds와 6 게임차)


동부, 서부 지구 1위인 Braves와 Dodgers를 제외하면, 나머지 팀들은 승률 5할을 밑돌고 있으니, 그다지 신경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남은 일정을 보면, 미국시간으로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해적떼 및 Reds와 번갈아가며 무려 13연전을 치르게 되어 있다. 이 때가 NL 중부지구의 판도를 가를 가장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Probable Starters


Game 1: Jake Westbrook at Jake Arrieta                 8/16 16:05 ET (8/17 5:05 KST)

Game 2: Joe Kelly vs Edwin Jackson                    8/17 16:05 ET (8/18 5:05 KST)

Game 3: Adam Wainwright vs Travis Wood             8/18 14:20 ET (8/19 3:20 KST)


이번 시리즈는 현지 시간으로 모두 낮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한국 시간으로는 모두 새벽에 경기를 하게 되었다.


1차전은 두 명의 Jake, Westbrook과 Arrieta가 각각 선발로 예고되어 있다. Westy는 지난 번 LAD 시리즈에서 Miller가 1회에 타구를 맞고 교체되는 바람에 하루 일찍 등판하여, 4.2이닝 13피안타 9실점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불의의 사고로 인해 예정에 없던 등판을 했다는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이전 두 경기에서도 각각 5이닝 4실점,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한때는 ERA와 FIP가 2점 정도 차이날 만큼 위력적인 흑마술을 시전했지만, 이제는 4.11 ERA, 4.35 FIP로 어느새 격차가 크게 줄어 있다.


상대 선발 Arrieta는 Scott Feldman 트레이드 때 Orioles에서 Cubs로 이적하여, 한 번의 spot start를 제외하면 계속 AAA에서 던져 오다가 이번에 콜업되었다. 한때는 꽤 알아주던 유망주였으며, 현재도 평속 94마일의 패스트볼을 보유하여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가능성을 믿고 있다. 몇 년째 터질 듯 터질 듯 안터지고 있는데... 설마 이번에 갑자기 긁히지는 않을 거라고 본다.


2차전은 Kelly와 EJax의 리매치이다. 지난주의 맞대결에서는 Kelly가 5.1이닝 5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 EJax가 5이닝 6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도찐개찐의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1차전 매치업으로 볼 때 양 팀이 이미 한 차례씩 불펜을 소진한 상태에서 2차전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므로, 결국 타격전으로 흘러갈 듯하다. 마침 Yadi도 복귀하고 Wong도 콜업되었으니 공갈포 위주의 상대 타선보다는 유리할 것이다.


3차전은 양 팀 에이스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Wood는 다소 뽀록의 성향이 있기는 하나 그래도 올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번 Reds와의 대결에서도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우리와는 올해 두 번 만나서 각각 5.2이닝 3실점, 6.2이닝 1실점으로 선전했다. 사실 7월의 5.2이닝 3실점 경기는 무려 10안타에 3볼넷을 얻고도 3점밖에 득점하지 못한 우리 타선의 탓이 더 크지만... 어쨌든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이다.


솔직히 양팀 전력이나 매치업을 봤을 때는 1차전을 제외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들이라고 생각되지만, 지난 주에 무조건 스윕이라고 외쳤다가 오히려 1승 2패로 시리즈를 내주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고 말았기에 설레발은 자제하고자 한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를 표기하였다.


1주일 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은 거의 없다. Cubs는 수비와 장타력이 좋고, 나머지는 모두 그저 그런 팀이다.



Player to Watch


Kolten Wong: 월드시리즈 히어로 후리세의 거듭된 삽질에 대해 마침내 프런트에서도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했는지, 결국 Wong이 콜업되었다. 이번 3연전 중 두 경기 정도 선발 출장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루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되겠지만, 필드에서나 벤치에서나 분위기를 돋궈 주는 spark plug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Cubs 타선은 역시 지난주와 거의 동일하지만, Dioner Navarro(137 wRC+, .221 ISO)가 4번 타순에 복귀하여 좀 더 파괴력 있는 모습이 되었다. 뜬금포를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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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Dodgers Series Recap

8/5 Dodgers 3, Cardinals 2

8/6 Cardinals 5, Dodgers 1

8/7 Dodgers 13, Cardinals 4

8/8 Dodgers 5, Cardinals 1


우주의 기운 운운하는 것은 좀 유치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Dodgers가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기세가 좋은 팀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우리도 직전 Reds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스플릿 정도는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1승 3패로 시리즈를 내주고 말았다. 1,2 차전에서 서로 상대의 에이스를 꺾은 후 격돌한 3차전에서 Miller가 1회 첫타자의 타구에 팔꿈치를 맞고 강판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쉽게 시리즈를 내주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뭐 어쩌겠는가. 타구에 일부러 맞은 것도 아닌데... 그나마 골절은 아니고 단순 타박상이라는 것을 위안으로 삼고 싶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Reds

팀 성적

Cardinals 66승 48패 .579 (NL Central 2위, 4 게임차)  Run Diff. +140

Cubs 50승 64패 .439 (NL Central 5위)  Run Diff. -38


다음 시리즈는 Cubs와의 주말 홈 3연전이다. Garza 트레이드로 시즌을 확실하게 접은 Cubs는 최근 Brewers, Dodgers, Phillies와의 11경기에서 2승 9패를 기록하여 제대로 시즌을 접은 티를 내고 있는 중이다.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이나 Cubs의 분위기를 볼 때, 이 시리즈는 더 생각할 것도 없이 무조건 스윕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는 사이에, "진격의 해적떼"는 거침없는 질주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4승 7패를 기록하여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중이다. 엎치락뒤치락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우리와의 게임차가 4게임이나 되고 있다. 이 시리즈 직후 하루 쉬고 해적떼와 홈에서 3연전을 갖게 되므로, 일단 Cubs를 스윕한 후 휴식일에 팀을 정비하여 해적떼와의 결전을 준비하도록 하자.



Probable Starters


Game 1: Lance Lynn vs Chris Rusin                     8/9 20:15 ET (8/10 9:15 KST)

Game 2: Michael Wacha vs Carlos Villanueva        8/10 19:15 ET (8/11 8:15 KST)

Game 3: Joe Kelly vs Edwin Jackson                    8/11 14:15 ET (8/12 3:15 KST)


1차전은 Lynn과 Rusin이 각각 선발로 예고되어 있다. Lynn은 지난 번 Reds전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동안 보여 온 inconsistency가 너무 컸기 때문에, 아직 안심이 되는 수준은 아니다. Rusin은 88마일의 똥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으로 무장한 좌완 루키인데, 유망주로서도 주목받아본 적 없는 녀석이다. 고만고만한 스탯에 48.4%의 그라운드볼이 그나마 쓸만해 보인다. 대략 Cubs판 Tyler Lyons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는데, Lyons보다 구속이 더 안나온다. 좌완 똥볼러는 항상 어려운 상대이긴 하나, 이런 넘은 무조건 털어 주어야 할 것이다.


2차전은 Wacha가 콜업되어 등판할 예정이다. 6월에 잠깐 봤을 때는 포텐셜은 있으나 아직 빅리거로서 준비는 덜 된 느낌이었는데, 두 달 정도 지났다고 갑자기 달라져 있을 것 같지만... 상대가 Cubs라는 점은 이 경험 일천한 루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상대 선발은 Villanueva로 예고되어 있는데, Villanueva는 7월에 6.11 ERA, 4.80 FIP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8월 들어 가진 지난 번 등판에서 Dodgers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의 좋은 투구를 했다.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 감은 아니라고 생각되나, 그래도 우리 상대로는 올해 두 번 선발 등판하여 각각 6.2이닝 3실점, 6이닝 2실점의 비교적 좋은 투구를 선보였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세 경기 중 가장 우려되는 경기이다.


3차전은 Kelly와 Edwin Jackson의 대결이다. Kelly는 Kershaw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등 최근 법력이 절정에 달한 듯한 모습인데, 시즌 초반 두 자릿수에서 놀던 ERA도 어느새 2.98까지 내려와 있다. 물론 Kelly의 진짜 실력은 2.98의 ERA보다는 4.25 FIP나 4.17 xFIP에 훨씬 가까울 것이지만, 설사 그렇게 regression 하더라도 5선발이나 spot-starter로서는 괜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E-Jax는 Villanueva와 반대로 7월에 1.83 ERA, 2.67 FIP의 훌륭한 피칭을 하다가 8월 들어 가진 지난 번 등판에서 Phillies에게 5이닝 10피안타 7실점으로 난타당했다. 우리와는 올해 두 번 만나서 각각 5.1이닝 4실점,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우리 팀에 있을 때도 그랬지만 inconsistency 그 자체인 투수로, 예측이 어려운 존재이다. 사실상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투피치 투수이고, 그중에서도 슬라이더가 확연하게 좋은 투수이므로, 슬라이더를 커트하면서 진득하게 물고 늘어져야 하는데... MCarp 말고 이런 승부를 해줄 타자가 딱히 떠오르지 않는 게 문제이다.


이렇게 보면 확실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Feldman과 Garza를 판 대가가 나타나고 있는데... 그 결과 Rusin과 Villanueva가 풀타임 선발로 뛰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타선이 들쭉날쭉하고 Wacha의 등판도 어찌 흘러갈 지 알 수 없는 등의 변수가 있으나, 그래도 해적떼와의 차이를 조금이라도 좁힐 수 있는 이런 기회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이번 시리즈는 무조건 스윕이다. 참고로 해적떼는 이 기간 동안 산동네에 가서 원정 3연전을 치른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를 표기하였다.


Cubs는 팀 성적처럼 스탯도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인데, 몇 가지 잘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장타와 수비이다. 특히 장타력은 ISO가 NL 1위에 랭크될 만큼 위협적인데, 다행히 17홈런을 기록 중이던 Soriano가 이적하여 뜬금포의 위험이 다소 줄어들었다.



Player to Watch


Matt Holliday: DL에서 돌아온 이후 Holliday는 59타석에서 358/424/434, 0 HR을 기록 중이다. ISO는 .075에 불과하다. 장타력은 도대체 어디다 팔아먹은 것이냐... 이런 맷잉여가 4번, 후리세가 5번을 치고 있으니 요즘 타선의 중량감이 너무 부족해 보인다.


Cubs 타선은 Soriano의 트레이드와 Navarro의 부상으로 인해 약화되었지만, Rizzo(18 HR, 112 wRC+), Schierholtz(15 HR, 126 wRC+), DeJesus(109 wRC+) 등은 요주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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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인장.


Astro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9/18 Cardinals 4, Astros 1
9/19 Cardinals 5, Astros 0

9/20 Cardinals 5, Astros 4


48승 99패의 리그 최약체 Astros와의 대결은 스윕으로 끝났다. 9월들어 6승 9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Cards로서는 분위기를 추스리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였고, 다행히 기회를 잘 살려서 스윕에 성공했다. 불펜의 핵심 멤버들이 거의 매경기 투입된 것이 좀 불만스럽긴 한데.. 다른 선수들이 경기를 제대로 마무리해주지 못하니 어쩔 도리가 없다.


NL Wildcard Standings

1. Braves 86-64 (36게임 앞서 있음)

2. Cardinals 80-70

3. Brewers 77-72 (2.5게임차)

4. Dodgers 77-73 (3게임차)

5. (Tie) Diamondbacks, Pirates 74-75 (5.5게임차)


Reds가 이미 중부지구 1위를 확정지었으므로, 이제 와일드카드 순위만 보면 될 듯하다. 올 시즌 들어 2장으로 와일드카드가 늘어난 덕에, 그간의 삽질에도 불구하고 Cards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Coolstandings에 의하면 73.3%나 된다. 야구 참 한심하게 하는 것 같은데도 이정도이니... 어쩌면 우리의 눈이 너무 높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해적떼는 홈에서 Brewers에게 스윕당하여 이제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고, 점점 가망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Brewers가 막판에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1위 Braves와는 3게임차인데, 아직 12경기가 남아 있으므로 이왕이면 홈 어드밴티지를 목표로 달려 보자.


남은 스케줄은 나쁘지 않다. Cubs, Astros와의 원정 6연전을 마치고 나면 홈에서 Nats, Reds와 3연전을 치르게 되어 있는데, 두 팀 모두 이미 플옵 진출을 확정한 상태이므로 NLDS에 대비한 여유 있는 로스터 운용이 예상된다. 반면 Brewers와 Dodgers는 모두 Padres와의 어려운 시리즈가 남아 있다.


잔여 경기 상대 (at: 원정, vs: 홈)

Cardinals - at Cubs, at Astros, vs Nationals, vs Reds

Brewers - at Nationals, at Reds, vs Astros, vs Padres

Dodgers - at Reds, at Padres, vs Rockies, vs Giants

Braves - at Phillies, vs Marlins, vs Mets, at Pirates



Series Preview: Cardinals at Cubs

팀 성적
Cardinals 80승 70패 (NL Wildcard 2위) Run Diff. +92
Cubs 58승 92패 Run Diff. -119


이번 시리즈는 Cubs와의 주말 원정 3연전이다. Cubs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무렵에 Dempster와 Maholm을 트레이드하고, 비슷한 시기에 에이스 Garza가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면서 로테이션의 3/5가 날아가 버렸다. 게다가, 그나마 버팀목 역할을 해주던 Samardzija까지 이닝수를 조절하기 위해 9월초에 셧다운 시켜서, 이제 선발진에 쓸만한 투수가 아예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현재 로테이션은 Volstad - Wood - Germano - Rusin - Berken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Wood를 제외하면 시즌 ERA가 모두 6.0이 넘는 투수들이다. 8월 1일 이후 지금까지의 성적은 15승 33패로 승률이 31%에 불과하다. 4연승의 여세를 몰아 이번 시리즈도 최소 2승 1패, 웬만하면 스윕을 목표로 하자.


Probable Starters


Game 1: Chris Carpenter at Chris Volstad  9/21 14:20 ET (3:20 KST)

Game 2: Adam Wainwright at Travis Wood  9/22 13:05 ET (2:05 KST)

Game 3: Kyle Lohse at Justin Germano  9/23 14:20 ET (3:20 KST)


3경기가 모두 낮경기로 치러진다. 이 3연전에 나오는 상대 선발 투수들은 그래도 Cubs 로테이션에서는 그나마 좀 나은 편인 세 명이다. Volstad는 그라운드볼 비율이 50%를 넘나들면서도 홈런은 또 엄청 많이 맞는 허접한 투수이므로, 그냥 두들겨 패면 된다. 상대 투수보다 우리 선발이 훨씬 더 관심거리인데, Chris Carpenter가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등판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Carp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기 위해서라도, 초반 대량득점을 통해 일찌감치 강판시키도록 하자. 2차전의 Wood는 현재 Cubs의 "에이스"인데, 그래봐야 역시 허접하다. 34.2%의 GB%에서 알 수 있듯 극단적인 플라이볼 투수이므로, 무조건 공중으로 공을 띄우면 몇 개는 넘어갈 것이다. 3차전의 Germano는 작년에 크보 삼성에서 뛰었던 바로 그 저마노이다. ERA는 6점대이지만 peripheral을 보면 오히려 Wood보다도 나은 기록을 가지고 있어서, 저마노야말로 Cubs의 진정한 에이스일지도 모르겠다. 지난 오프시즌에 삼성에서 거액을 제시했는데도 메이저리그에 다시 한 번 도전하기 위해 거절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Cubs 로테이션의 일원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니 꿈을 이룬 셈이다. 86마일의 똥볼을 던지지만 꽤 좋은 커브를 가지고 있으므로,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Cubs 합류 후 선발로 평균 85개의 공을 던지고 있으므로, 타석에서의 승부를 길게 가져가서 빨리 끌어내리고 좀더 허접한 Cubs 불펜을 상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Cubs는 UZR/150을 빼면 모든 스탯에서 13위를 넘는 분야가 없을 만큼, 전반적으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Player to Watch

Chris Carpenter: 와일드카드 획득이 유력한 지금, Carpenter의 컨디션은 그야말로 초미의 관심사이다. Carpenter가 이날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Braves와의 1게임짜리 NLDS 진출전에 내보낼 선발 투수는 역시 Carp 아닐까?


Motte, Boggs, Mujica: 이 셋은 일종의 승리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최근 지나치게 자주 등판하는 느낌이 있다. Dodgers와의 4연전 및 Astros와의 3연전에서, Motte은 무려 6번이나 등판했고 Boggs와 Mujica도 각각 5번씩 등판했다. 시즌이 얼마 안 남았으니, 마지막까지 뻗지 말고 잘 버텨줬으면 한다. 이번 Cubs의 투수들이 선발/불펜 가릴 것 없이 거의 다 허접하니, 적어도 한 경기 정도는 타자들이 대량득점을 하여 불펜에 휴식을 좀 줄 수 있기를 바란다.


Miscellanies

- 댓글로 알려드린 바와 같이, Cardinals 산하의 NY-Penn 리그 팀과 MWL 팀이 각각 State College와 Peoria로 바뀌었다. 둘 다 예전에 이미 Cards 산하에 있었던 팀이다. Batavia는 거의 망해가는 상황이었으니 바꾸는 게 당연하지만, Quad Cities는 구장 리모델링도 하고 나름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왜 바꾼 것인지 잘 모르겠다. 계약 기간은 State College Spikes가 2년, Peoria Chiefs는 4년이다.


- State College Spikes는 Penn State Univ.의 NCAA 팀인 Nittany Lions와 홈구장을 같이 쓰고 있다. 홈구장은 Medlar Field로, Penn State Univ.의 캠퍼스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 구장의 dimension은 일부 외야 펜스 높이를 제외하고는 Pittsburgh Pirates의 홈구장인 PNC Park와 동일하다고 한다. 이 팀은 원래 2006년 이전에는 New Jersey Cardinals였는데, 팀을 매입한 투자자들이 애초부터 Pirates와 계약을 맺을 계획이었고, 그래서 홈구장도 아예 펜실바니아로 옮긴 것이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Pirates 산하의 팀으로 있었으나, 계속되는 저조한 성적과 관중 수 감소로 인해 결국 6년만에 Pirates와 계약을 해지하기에 이르렀다. 마지막에는, 해적떼 두목(?) Neal Huntington이 "relationship endings are not always pretty" 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할 만큼, Spikes와 Pirates의 관계가 악화되어 있었다.


- Westbrook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와 있지 않은 것 같다.


- Memphis Redbirds의 GM Ben Weiss가 "PCL Executive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일단 먼저 Weiss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 Congratulations!!    그런데... 마이너리그 단장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것일까? player transaction에 대한 권한은 메이저리그 구단 프런트가 가지고 있으니 좀 심심할 것 같은데... 마이너리그 단장의 일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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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인장.


Dodger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7/23 Dodgers 5, Cardinals 3
7/24 Cardinals 8, Dodgers 2

7/25 Cardinals 3, Dodgers 2 (연장 12회)

7/26 Cardinals 7, Dodgers 4


Cubs를 스윕한 데 이어 Dodgers에게도 3승 1패를 거두면서 홈 7연전에서 6승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Cubs와의 원정 시리즈에 임하게 되었다. 이번 시리즈는 요즘 보기드문 1점차 워크오프 승리가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로테이션이 호투를 이어가는 가운데 타선이 적절히 점수를 내 주니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Cubs

팀 성적
Cardinals 53승 46패 (NL Central 3위, 5.5 게임차/NL Wildcard 3위, 1.5 게임차) Run Diff. +94
Cubs 40승 57패 (NL Central 5위) Run Diff. -72


지난 번 홈에서 스윕했던 Cubs를 상대로 원정 3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최근 6승 1패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Reds가 같은 기간에 7연승을 구가하여 오히려 게임차가 반 게임 더 벌어졌다. Reds는 남은 스케줄도 만만한 편이어서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솔직히 작년에도 이맘때에는 별로 비전이 없어 보였던 것 같다. 남의 스케줄을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 그냥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하는 수밖에...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Pirates와 Braves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고, 우리는 3위로 1.5 게임 뒤져 있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7/27 Lance Lynn vs Travis Wood (낮경기)

7/28 Joe Kelly vs Jeff Samardzija (낮경기)

7/29 Adam Wainwright vs Paul Maholm (낮경기)


이번 시리즈는 3경기 모두 낮경기로 치러진다. 첫 경기 상대는 지난 번 홈 시리즈에서 7득점했던 Travis Wood이다. 지난 번 프리뷰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별 특징 없는 그저 그런 플라이볼 투수이므로, 장타를 노리고 적극적으로 공략해서 이번에도 대량득점을 해 보자. 2차전에는 Samardzija가 나오는데, 올 시즌 성적이 부침이 매우 심한 편이나, 올스타전 이후 Marlins전에서 5이닝 9탈삼진을 거둔 데 이어 지난 번 등판에서는 Pirates를 상대로 8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상승세를 타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제구불안과 장타 허용이 겹치면서 멘붕과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타석에서 공을 많이 보면서 괴롭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구위 자체는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무턱대고 휘두르다가는 10개가 넘는 삼진을 내주며 영봉 당할 우려가 있다. 3차전은 Pirates 시절부터 숱하게 상대해 온 좌완 똥볼러 Paul Maholm이 나오는데, 늘 해 오던 50%의 그라운드볼 비율에다가 올 시즌은 커리어 최저 수준의 볼넷 비율을 기록 중이어서, 성적이 꽤 괜찮은 편이다. 뚜렷한 장점도 없지만 별다른 약점도 없어서 뾰족한 공략 방법이 따로 없는 것 같은데... Holliday, Craig, Freese 등의 우타라인이 좌투수를 상대로 올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Beltran도 좌투수 상대로 더 좋은 split을 가지고 있으므로, 타자들을 믿어 보도록 하자.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다. 랭킹은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지난 번 프리뷰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Cubs는 거의 NL 최악에 가까운 팀이다. 분석이 무의미할 만큼, 거의 모든 스탯에서 최하위 언저리에 랭크되어 있다.


Player to Watch

John Mozeliak: 이번에야말로 Mozeliak이 한 건 저지르지 않을까? 여러가지 정황상 블록버스터 딜을 저지를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지만, 오히려 이런 애매한 상황에서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가 무척 흥미롭다.


Yadier Molina: Yadi의 월별 wRC+를 보면, 4월 164에서 5월 149, 6월 113, 7월 107로 점점 내려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는 21PA에서 1루타 4개와 볼넷 1개를 기록하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Wood나 Maholm을 상대로 타격감을 좀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Miscellanies

- 이미 댓글을 통해 여러 분들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Victor Marte가 AAA로 내려가고 Brian Fuentes가 메이저 로스터에 합류했다. 던지는 걸 봐서는 그닥 기대는 안되는데, 어차피 Marte가 최근 삽질 중이었으니 별 차이는 없는 것 같다. 한편, Fuentes가 40인 로스터에 포함되면서 Chuckie Fick이 DFA 되었다. 아무도 지명하지 않으면 결국 마이너 계약을 다시 맺고 Memphis로 돌아갈 것 같은데, 더이상 메이저리그에서 Fick을 보기는 힘들 듯 하다.


- 그간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던 Aaron Luna가 GCL에서 rehab을 마친 후 AAA에 돌아오지 못하고 Palm Beach로 강등되었다. 또한, 그가 Palm Beach에 합류하면서, Scott Schneider가 방출되었다. Schneider는 Springfield에서 12.79의 ERA를 기록하고 강등된 후 Palm Beach에서도 삽질을 계속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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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인장.


Braves Series(Home) Recap
(미국시간)
5/11 Braves 9, Cardinals 7
5/12 Braves 7, Cardinals 2
5/13 Braves 7, Cardinals 4


주말 홈 시리즈를 스윕당하고 말았는데...  Betran이 광분한 1차전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완패였다. 타선은 Beachy와 Hanson을 공략하지 못하고 농락당했고, 투수진도 매 경기마다 상대 타선에게 두 자릿수의 안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전 시리즈에서 워낙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적어도 한 게임은 가져갈 거라고 봤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뭐 이런게 야구지만... 어쨌든 우리는 여전히 지구 1위이고, 올 시즌은 아직도 128게임이나 남아 있으므로, 스윕 한 방으로 패닉에 빠질 것까지는 없을 듯 하다. 분위기를 잘 추스려서 다음 시리즈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해 보자.


Series Preview: Cardinals vs Cubs

팀 성적
Cardinals 20승 14패 (NL Central 1위) Run Diff. +65
Cubs 14승 20패 (NL Central 6위, 6 게임차) Run Diff. -20

지구 꼴찌 Cubs와의 2게임 짜리 시리즈이다. 초반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던 Cubs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하며 이전보다는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늘 그렇지만 방심은 금물.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5/14 Jake Westbrook vs Ryan Dempster
5/15 Kyle Lohse vs Paul Maholm


Dempster는 "승"은 없으나 35.1이닝에서 36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이며, 시즌 ERA는 1.02, FIP는 2.16이다. BABIP와 LOB%에서 다소의 운빨이 감지되나, 그가 매우 잘 던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Westbrook과의 대결은 점수가 잘 나지 않는 투수전이 될 듯 하다. Maholm은 Dempster와 반대로 스탯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4승을 기록중인데, 올 시즌 들어 징크스를 많이 극복한 것 같기는 하나 아직도 이런 좌완 똥볼러를 만나면 좀 찝찝한 게 사실이다. Beltran과 Craig을 앞세워 마구 두들겨 주길 바란다.


Statistics






모든 스탯은 Fangraphs를 참조하였으며, 랭킹은 NL 16팀 내에서의 랭킹이다. BsR은 Fangraphs의 주루 평가 스탯이다.


Braves 시리즈에서 투타 모두 스탯을 많이 까먹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동안 벌어 놓은 것이 워낙 많아서 아직도 팀 스탯은 상당히 양호하다. 적어도 Cubs보다는 두 수 위인 것으로 보인다.


Player to Watch
불펜. 최근 불펜이 상당히 허접해진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데... 5월 31일에 가서야 오프데이가 있는 이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 불펜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Miscellany

- Lance Berkman의 복귀로 Sugar Robinson이 AAA로 내려갔다. 그동안 "중견수 수비가 되는 우타 백업"으로 그럭저럭 밥값은 해 주었던 것 같다. Jay가 좌타이기도 하고, Sugar와 Skip의 수비력 차이가 상당히 커서, Sugar를 벤치에 두는 쪽이 벤치의 짜임새가 좀 더 좋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 Skip을 AAA에 보낼 수는 없으니... 답답한 상황이다.


- Berkman의 복귀로 인해 Craig의 포지션이 없어져 버렸는데... Matheny가 앞으로 얼마나 창의적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Craig이 2루 수비를 보게 되는 일이 있을까?


- J.C. Romero가 방출되고 Eduardo Sanchez가 콜업되었다. Romero는 6월쯤에 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타이밍이 빠르다. 처음부터 이런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었지만, 어쨌든 프런트의 빠른 대응은 좋은 것 같다. 작년에는 Tallet과 Miller가 7월 말까지 로스터에서 버티고 있었으니 말이다.

Posted by FreeRedbird

시리즈 분석은 오리지널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Cubs Series (Away)

미국시간

4/23 Game 1: Cubs 3, Cardinals 2


4/24 Game 2: Adam Wainwright vs Jeff Samardzija
4/25 Game 3: Lance Lynn vs Chris Volstad


1차전은 Garcia의 호투에 힘입어 2-1의 스코어로 9회까지 왔으나, Motte이 Joe Mather에게 적시타를 맞고 2실점하여 결국 2-3으로 패했다.

2차전의 부담감이 커졌는데... Wainwright와 Jeff 사마(이 이름은 쓰기가 너무 힘들다. Rzep보다 더 어려운 듯...)의 최근 컨디션이 모두 좋지 않아서, 난타전이 예상된다. 최근 슬럼프에 빠진 타선이 다시 부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남은 두 경기를 이겨서 위닝시리즈를 이어 가도록 하자.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Pirates Series(Away) Recap
(미국시간)
4/20 Cardinals 4, Pirates 1
4/21 Pirates 2, Cardinals 0
4/22 Cardinals 5, Pirates 1

Pirates는 3경기에서 고작 4점을 득점하는 데 그쳤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경기를 내주었다는 게 좀 아쉽다. 우리 타선도 Berkman이 DL에 오르고 다른 타자들도 시즌 초반 스팀팩의 약발이 다해가는 모습을 보이며 3경기에서 11득점의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Rafael Furcal은 .394의 출루율로 리드오프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 주고 있으나, Holliday와 Beltran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자꾸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나는 것이 아쉽다. RISP에서의 wOBA는 Holliday가 .217, Beltran이 .281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클러치 히팅이 실력보다 운에 의해 훨씬 많이 좌우된다는 것은 이미 정설로 되어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심정은 역시 중심타자가 필요할 때 제몫을 해주지 않으면 속이 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쨌거나, 개막 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위닝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 자체에는 불만이 없다. 162게임의 풀시즌 내내 모든 시리즈를 2승 1패로 가져갈 경우의 성적은 108승 54패이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아마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될 것이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Cubs
팀 성적
Cardinals 11승 5패 (NL Central 1위)
Cubs 4승 12패 (NL Central 6위, 7 게임차)

Cubs는 공식적으로 리빌딩 모드에 들어가있는 팀 답게 지구 꼴찌를 달리고 있다. 타석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던 Marlon Byrd를 Red Sox로 트레이드했는데, Byrd의 빈 자리에 팜내 탑 유망주들인 Brett Jackson이나 Anthony Rizzo 대신 Tony Campana를 콜업함으로써, 올 시즌 성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하였다. 져도 상관없다는 태도로 생각되니 그까이꺼 이겨 주자. ㅎㅎ


문제는 골골거리는 선수들인데... Berkman이 DL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엔 Jay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전력에서 이탈하였다. 이번 시리즈에 동행하는 대신 MRI 촬영을 위해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와 있는데...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이번 시리즈에서 CF 포지션은 Skip과 Komatsu, Sugar의 조합으로 땜빵을 해야 할 것 같은데, Jay마저 DL에 갈 경우 Chambers의 콜업이 예상된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4/23 Jaime Garcia vs Matt Garza
4/24 Adam Wainwright vs Jeff Samardzija
4/25 Lance Lynn vs Chris Volstad


2차전은 양쪽 선발의 최근 성적을 볼때 와일드한 경기가 예상되므로, 1차전을 먼저 승리해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문제는 상대 선발 Garza가 만만치 않다는 것인데... 원래 구위는 좋은 투수였는데 Rays 시절 플라이볼 성향으로 홈런을 많이 맞아서 실점이 많았으나, Cubs 이적 후 그라운드볼 비율이 리그 평균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약점이 거의 없는 모습으로 완성되어 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NL에서 TOP 10 급의 선발투수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약점을 꼽으라면 허접한 Cubs에서 뛰고 있다는 정도일까...

3차전의 경우는 Lynn이 그동안 잘해왔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되지만, Volstad의 peripheral은 적어도 현재 기록중인 6점대의 ERA보다는 훨씬 우수하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Statistics




모든 스탯은 Fangraphs를 참조하였으며, 랭킹은 NL 16팀 내에서의 랭킹이다. BsR은 Fangraphs의 주루 평가 스탯이다.


양 팀의 스탯 비교는 너무 일방적이어서 별로 할 말이 없다.

Cubs는 투타가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Player to Watch
Matt Holliday. Berkman이 없는 지금, 타석에서 Holliday의 활약이 매우 절실하다.

Wainwright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심사이다.


Miscellany

Allen Craig이 Palm Beach에서 rehab을 시작했는데, 첫날 홈런을 친 뒤 이후 두 경기를 계속 출전하지 않고 있다. 구단은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는데, 또다른 setback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최근 주전들의 잇단 부상으로 Craig이 정상 컨디션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Posted by FreeRedbird
올 시즌 Boston Red Sox의 9월 추락은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사건이었고, 그 뒤끝은 상당히 좋지 않았다. 투수들이 클럽하우스에서 경기 도중에 맥주를 마시며 닭다리를 뜯은 것이 원인인지, 감독이 지도력을 상실한 것이 원인인지, 아니면 단지 주전들이 부상 당하고 운이 없었던 것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으나(아마도 셋 다 일 것이다), 아무튼 시즌이 끝나자마자 Francona 감독이 제일 먼저 팀을 떠났고, 이어 Epstein 단장도 Cubs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것은.. Epstein이 FA가 아니고 Red Sox와 1년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ubs와 접촉하여 5년 계약을 맺었으므로, Red Sox에서는 계약이 남아 있음을 들어 뭔가 대가를 요구하는 상황이 되었다. 소문에 따르면, Red Sox는 무려 Matt Garza를 요구했다고 하고, Cubs는 당연히 거절을 해서, 이제 관심사는 Cubs 시스템 내 최고 투수 유망주인 Trey McNutt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이 경우에.. Cubs는 과연 어떤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공정한 것일까?

우선 Epstein의 Cubs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Epstein은 5년간 연평균 3.6M에 계약을 했다고 하며, 여기에 Red Sox로부터 받는 퇴직금(golden parachute)이 3.5M에 달한다고 한다. 그래서 5년 총액이 약 20M 가까운 금액이 되는 것이다.

만약 Epstein이 Red Sox에 남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Epstein의 연봉은 2011년에 약 2.5M이었고, 2012년에는 3M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여기에다가, 2012년이 되면 parachute 조항도 4M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Red Sox 입장에서는, Epstein이 올해 Cubs와 계약을 하든 은퇴해서 귀농을 하든 간에 올해를 끝으로 그만 두면 3.5M은 어차피 지불해야 하는 돈이었다. 그것이 내년으로 1년 미뤄지면 퇴직금은 4M으로 늘어나고, 연봉 3M을 지급해야 하므로, 내년 시즌의 실질적은 연봉은 3 + 4  - 3.5 = 3.5M 이다.

그런데, Cubs는 Epstein과 직접 네고하여, 연평균 3.6M의 연봉을 지불하기로 하였다. 이는 일종의 자유경쟁시장에서 Cubs가 3.6M이라는 시장 가치를 지불하고 Epstein의 서비스를 구매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Red Sox는 내년에 고작 0.1M 정도 싸게 Epstein을 쓸 수 있었을 뿐인 것이다. 단지 0.1M 손해를 보았을 뿐인데, 무슨 대단한 대가를 요구할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여기서 나올 수 있는 반론이라면... "Theo Epstein은 명 단장이다..!! 그를 놓친 것 자체가 손실이다..!! 0.1M이라니 말도 안된다..!!" 라는 의견이 있을 수 있겠는데, 그건 그다지 설득력이 없는 것이... Cubs만 협상을 할 수 있는 독점권 같은 것은 없었던 것이다. Theo가 그정도로 명단장이어서 3.5~3.6M 이상으로 훨씬 많이 기여할 수 있다면, 왜 Cubs 이외의 다른 구단이 훨씬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계약하지 않았을까? Cubs의 계약은 시장에서 평가하는 Epstein의 적정 연봉이 그 정도 임을 의미한다.

다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Cubs계약은 5년 계약에 연평균 3.6M이고, Red Sox와의 잔여 계약은 1년짜리 였으므로, 다년계약에 의한 discount를 고려해 줘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요컨대 FA Epstein에게 1년 계약을 제안하려면 좀 더 높은 연봉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장들의 세계에서 연봉이 계약 연수에 따라 어떻게 조절되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고, 연구할 만한 자료도 없으므로, 이것은 알 길이 없다. 다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discount를 고려한다고 해도, Matt Garza같은 좋은 투수나 팜 내 탑 유망주를 달라고 할 만큼 Red Sox가 손해를 본 것은 없다는 것이다. Red Sox의 2012년 소비자 잉여를 최대한 크게 잡아서 1.5M 정도로 본다고 해도, 이는 대략 23세 이상 C급 투수 유망주 1명 정도의 가치에 해당할 뿐이다.


개인적으로 Epstein을 무척 높게 평가해 왔던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의 FA계약은 실패를 거듭해 왔다. Lackey 계약은 이미 재앙이 되었고, Jenks 계약도 망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Crawford가 내년에 부활하지 못한다면, 이 계약은 MLB 최악의 계약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어차피 구단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던 마당에, Red Sox는 오히려 Cubs에게 고마워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Today's Music : Rain (Cowboy Bebop OST)



남자 보컬(Steve Conte) 버전. 이 버전이 여자 보컬보다 훨씬 낫다.
비밥에는 무수히 많은 명곡이 있지만, 굳이 하나만 꼽으라면 이 곡이 아닐까...

카우보이비밥은 나온지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단연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FreeRedbird
Mets Series Recap
9/20 Cardinals 11, Mets 6
9/21 Cardinals 6, Mets 5
9/22 Cardinals 6, Mets 8

2차전까지 놀라운 집중력으로 계속 역전승을 거뒀지만, 3차전에서는 반대로 9회에 6점을 내주며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 경기를 이겼으면 1게임차로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는데 무척 아쉽게 되었다. 이대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면 Furcal의 엉성한 수비와 TLR의 불펜운용은 두고두고 욕을 먹게 될 것이다.

Cubs Series
팀 성적

Cardinals 86승 70패 (NL Central 2위, 5 게임차/Wild Card 2위, 2 게임차)

Cubs 69승 87패 (NL East 4위)

Probable Starters
9/23 Chris Carpenter vs Ryan Dempster
9/24 Kyle Lohse, Rodrigo Lopez
9/25 Edwin Jackson, Casey Coleman

Cubs는 올해 형편없는 성적을 내고 있고, 게다가 상대 선발진은 그다지 좋은 투수들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Mets 시리즈에서 보았듯이 요즘 승부가 경기 후반에 결정되는 일이 많아서.. 상대 선발이 허접하다고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 특히 Dempster는 언제든 훌륭한 투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쨌든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 한 후에 결과를 보도록 하자.

현재 Cardinals의 플옵진출 가능성은 coolstandings에 의하면 24.4%, BP에 의하면 13.1%이다.

Probable Starters
구단은 Lance Berkman과 12M에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올해 4.5 WAR의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Berkman이지만, 35세의 나이를 고려하면 적절한 수준으로 생각된다. 계약 기간을 1년으로 한정한 것이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트레이드 불가 조항이 삽입된 것이 조금 아쉬운데, Mozeliak은 거의 항상 트레이드 거부권을 내주면서 금액이나 계약기간을 줄이는 쪽을 선호하는 듯하다.

또한, 이 딜로 인해 Craig는 아마도 내년에 2루에 많이 기용될 것 같고, Skip의 논텐더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

이 딜 때문에 Pujols와 협상할 여력이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진지하게 컨텐더로 남을 생각이다"라는 의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물론 Pujols가 더 많은 돈을 찾아 다른 팀으로 떠나버릴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그땐 Berkman을 1루에 돌리고 Craig를 RF에 기용하면 될 것이다. 이런 경우엔 Matt Adams가 1년 사이에 얼마나 성장하느냐가 관건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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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s Series Recap
미국시간
7/25 Cardinals 10, Astros 5
7/26 Cardinals 3, Astros 1
7/27 Cardinals 2, Astros 4
7/28 Cardinals 3, Astros 5

리그 최악의 팀인 Astros를 상대로 2승 2패에 그친 것은 상당히 아쉽다. 마지막 두 경기에 상대 원투펀치가 등판하긴 했지만, 우리도 3, 4차전에 Carpenter와 Garcia를 내보내지 않았던가... 적어도 3승 1패는 했어야 하는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28일 경기에는 Rasmus 트레이드로 영입된 선수들이 Jackson을 빼고 모두 기용되었는데, 특히 Rzepczynski는 꽤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다. 다만 낮은 arm slot에 특이한 투구 모션을 지니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는데... 이래서 Blue Jays가 선발로 쓰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싶다.


Cub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55승 50패 (NL Central 공동 2위, 1.5 게임차)
Cubs 42승 63패 (NL Central 5위, 14.5 게임차)

현재 Cardinals는 Pirates와 함께 1.5게임차 공동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지구 6위 Astros를 상대로 시리즈를 스플릿 했는데, 지구 5위 Cubs 상대로는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7/29 Edwin Jackson vs Matt Garza
7/30 Kyle Lohse vs Rodrigo Ropez
7/31 Jake Westbrook vs Ryan Dempster

오늘 경기는 Edwin Jackson의 Cardinals 데뷔전이다. 이어서 Lohse와 Westbrook이 2, 3차전을 던지게 되어 있어 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는 상황이므로, 1차전을 승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저니맨 Rodrigo Ropez는 의외로 이번 시즌에 잘 던지고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268/.339/.419, .332 wOBA(NL 1위), 9.0 BB%(3위), 15.8 K%(1위)
Cubs .261/.313/.399, .314 wOBA(NL 9위), 6.2 BB%(16위), 19.6 K%(11위)
Pitchers
Cardinals  3.88 ERA(NL 8위), 3.79 FIP(8위), 3.79 xFIP(7위), 6.44 K/9(15위), 2.73 BB/9(2위), 48.3 GB%(2위)
Cubs  4.59 ERA(NL 9위), 4.05 FIP(12위), 4.01 xFIP(15위), 7.56 K/9(6위), 3.84 BB/9(16위), 43.6 GB%(12위)


Cubs는 안좋은 팀 성적만큼이나 투타 모두 문제가 많은 팀이다. 타자들은 Plate Discipline이 매우 좋지 않으며, 투수들은 제구가 잘 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승부하면 공수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Player to Watch
Edwin Jackson.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상당히 기대된다.

Miscellany
Nick Punto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대신 Tyler Greene이 콜업되었다. Greene은 AAA에서 .320/.420/.563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는데, 이러한 좋은 타격감이 메이저리그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Posted by FreeRedbird
Giants Series Recap
미국시간
5/30 Cardinals 3, Giants 7
5/31 Cardinals 4, Giants 3
6/1 Cardinals 5, Giants 7
6/2 Cardinals 7, Giants 12

(Cubs Series)
6/3 Cardinals 6, Cubs 1

Giants는 투수진이 워낙 좋은 팀이어서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지만... 그런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실망스러운 시리즈였다. 특히나 리그 최저 득점을 기록할 만큼 허접한 Giants 타선에게 경기당 평균 7.25점을 허용할 만큼 실점을 많이 하여 시리즈를 1-3으로 내준 것은 좀, 아니 무척 어이가 없다.

Holliday와 KMac이 DL에 갔는데... 둘 다 15일만 채우면 바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olliday의 공백은 의외로 Craig와 Jay가 잘 메꿔주고 있고, KMac도 오늘 Lynn 던지는 것을 보니 큰 전력누수는 안될 것 같아 다행스럽다. (Theriot나 Rasmus가 좀 더 수비를 잘해 줬다면 Lynn은 실점을 거의 하지 않았을 것이다.) Cleto의 콜업은 상당히 의외였는데.. 최근 불펜 소모가 많았음을 고려한 임시 조치로 생각된다. 현재 두 LOOGY들도 제몫을 못하고 있는 데다가, Franklin과 Batista 등 불펜에 잉여인력이 너무 많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편, Cleto와 Ko사마가 마이너로 내려갔고, 대신 Mark Hamilton과 Matt Carpenter가 25인 로스터에 합류하였다. 특히 Matt Carpenter는 40인 로스터에 처음 포함되었는데, AAA에서 .283/.421/.387 을 기록하고 있었다. PCL에서의 성적 치고는 파워가 좀 부족한 느낌이지만, 출루능력만큼은 진퉁인 것 같다.


Cub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34승 25패 (NL Central 1위)
Cubs 23승 32패 (NL Central 5위, 9 게임차)

계속해서 Cubs와의 주말 홈 3연전이다. 1차전은 Garcia의 8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6-1로 승리. 쿠어스에서의 12실점은 벌써 잊은 듯하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6/4 Kyle Lohse vs Randy Wells
6/5 Chris Carpenter vs Carlos Zambrano

1차전을 이겼으니 스윕을 노려 보자. 마침 Lohse가 2008년을 연상시키는 좋은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지 않은가. Wells는 DL에서 돌아온 후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 것 같고... Big Z도 예전의 도미넌트한 그가 아니니까. 하긴 Carp도 예전의 그가 아니긴 하다만...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283/.358/.425, .346 wOBA(NL 1위), 9.7 BB%(1위), 18.0 K%(1위)
Cubs .270/.326/.396, .321 wOBA(NL 6위) 6.7 BB%(16위), 19.6 K%(3위)
Pitchers
Cardinals  3.74 ERA(NL 8위), 3.51 FIP(6위), 3.60 xFIP(7위), 3.81 tERA(5위), 6.64 K/9(14위), 2.90 BB/9(4위), 48.9 GB%(2위)
Cubs  4.80 ERA(NL 16위), 4.11 FIP(13위), 3.97 xFIP(13위), 4.70 tERA(15위), 7.88 K/9(4위), 4.00 BB/9(16위), 42.1 GB%(15위)

Cubs는 앞의 Giants와는 반대로 투수쪽이 엉망인 팀이다. 팀 평균 BB/9가 4개에 달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고 본다. 타석에서 끈기 있게 승부를 가져가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투수들이 리그에서 볼넷을 가장 많이 내주는 반면 타자들은 볼넷을 가장 적게 얻고 있다는 점인데... Lohse같이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투수들에게는 괜찮은 상대라고 본다.


Player to Watch
TLR의 스타일 상 3차전 쯤에는 Matt Carpenter를 보게 되지 않을까? 멋진 데뷔전을 기대해 본다.
Posted by FreeRedbird
Cub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20승 15패 (NL Central 1위)
Cubs 15승 18패 (NL Central 4위, 4게임차)

다음은 Cubs와의 원정 3연전이다. Cubs는 오버페이한 주전들이 노쇠하면서 이미 작년부터 맛이 많이 갔고, 올해도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Derrek Lee를 트레이드 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지만 아직은 어정쩡한 느낌이다. 이미 오버페이한 돈이 너무 많은 상황이어서 더 지르기도 힘들어 보이고, 그렇다고 지금의 로스터로 컨텐더가 되기도 어려우므로, 차라리 적극적으로 리빌딩을 시도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된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5/10 Chris Carpenter vs Carlos Zambrano
5/11 Jake Westbrook vs Matt Garza
5/12 Jaime Garcia vs Casey Coleman

1차전은 Carp와 Big Z의 대결이다. Carpenter는 원래 삼진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의 투수는 아니었다. 볼넷을 9이닝당 2개 이하로 억제하고, 50%를 넘는 높은 그라운드볼 비율을 통해 점수를 안 내주는 효율적인 피칭을 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작년에 BB/9 비율이 2.41로 올라가더니 올해 2.72까지 높아져서, 점점 제구력이 나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GB%도 48%로 Cardinals 이적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확실히 나이는 속일 수 없는 것 같다. 마침 Big Z도 이제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90마일도 안 나올 만큼 구위가 하락했으므로, 타격전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차전 상대 Garza는 AL에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삼진+그라운드볼 머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3차전의 Coleman은 24세의 신인으로, 스탯으로 볼 때는 무엇 하나 뛰어난 점이 없는 허접한 투수인 것 같다.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285/.357/.433, .350 wOBA(NL 1위, MLB 1위), 9.1 BB%(8위), 17.7 K%(1위)
Cubs .268/.322/.397, .320 wOBA(NL 7위) 7.1 BB%(15위), 19.7 K%(3위)
Pitchers
Cardinals  3.34 ERA(NL 5위), 3.59 FIP(6위), 3.70 xFIP(8위), 3.81 tERA(6위), 6.74 K/9(14위), 3.17 BB/9(6위), 49.9 GB%(2위)
Cubs  4.53 ERA(NL 15위), 4.01 FIP(11위), 3.85 xFIP(11위), 4.54 tERA(13위), 8.17 K/9(3위), 3.95 BB/9(16위), 42.9 GB%(14위)

Brewers 시리즈를 거치며 타선의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이다. 투수쪽은 그라운드볼 위주의 Cardinals 투수진과 삼진-플라이볼 타입의 Cubs 투수진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는데... Cubs가 볼넷 비율에서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으므로, 이런 팀을 상대로 타격을 할 때는 매 타석에서 많이 기다리면서 길게 승부를 가져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Player to Watch
Jaime Garcia의 3차전 등판이 기대된다. 마이너리그에 있던 시절에는 3선발급 포텐셜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요즘 보여주는 모습은 3선발이 아니라 Frontline starter의 그것이다. 그는 FIP, xFIP, HR/BB, GB% 등에서 모두 리그 TOP 10 안에 랭크되어 있는데, 올 시즌 현재까지의 스탯은 2008-2009년 Wainwright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한편, La Russa 감독이 대상포진으로 인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되어 1차전때 덕아웃에 앉아있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뒤의 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지도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다. 그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는 Joe Pettini 벤치코치가 감독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Posted by FreeRed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