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dzinn

Nationals Series Recap

  4/10 Cardinals 6 : 14 Nationals
  4/11 Cardinals 3 : 8 Nationals
  4/12 Cardinals 6 : 1 Nationals


Carpenter, Diaz, Piscotty와 45명의 6번타자로 구성된 로스터에 필요한 건 런프로듀서인가 리드오프인가? 무려 Pujols가 있었음에도 4번타자 찾겠다고 동분서주했던 병갑이가 답을 몰랐을 리 없다. 돼지를 좌익수로 기용한 순간 '어쨌든 수비를 강화해야 했다'는 핑계도 먹히지 않게 됐다. 병갑이나 개백정도 이기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 팀은 바로 그들에 의해 이길 수 없게끔 설계되었다. 애초에 '5할 승률 + 와카 컨텐딩'이 목표였노라 우겨봤자 현실은 그조차 빠듯하다. 개막 후 모든 시리즈에서 1승 2패... 공정한 결과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Yankees
  Cardinals - 3승 6패 .333 (NL Central 5위, 3.5 GB), Diff.-14 
  Yankees  - 5승 4패 .556 (AL East 2위, 1.5 GB), Diff.+12


시즌 첫 인터리그를 Yankees 원정으로 치르게 됐다. 어쩌면 잉여와 우리 선수들이 같은 경기장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잉여는 스캠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며 .276 .462 .448을 기록 중. 그저 추억을 사는 데 만족하자. 가격은 1승 2패다.



Probable Starters

  Game 1 – Michael Wacha (1-0, 1.50) vs Masahiro Tanaka (0-1, 11.74) 한국시간 08시 05분
  Game 2 – Carlos Martinez (0-1, 3.65) vs CC Sabathia (1-0, 1.64) 한국시간 02시 05분
  Game 3 – Adam Wainwright (0-2, 7.00) vs Michael Pineda (1-1, 3.97) 한국시간 09시 05분


-도련님의 첫 등판은 무척 고무적이었다. 포심이 최고 97마일까지 찍혔고 제구와 체인지업도 좋았다. 설레발은 금물이지만 와육이로의 부활 가능성은 열어놓은 셈. Tanaka는 볼질과 난타를 곁들여 두 경기를 상콤하게 말아먹었는데, 때맞춰 도착한 7이닝 10K짜리 보약에 싱글벙글할 것이다. 이 경기는 연타보단 뻥야구 뜬금포에 의해 결정될 것 같다.


-Brewers 시절 Sabathia에게 무던히도 털렸던 기억이 난다. 세월의 풍파에 병든 노돈으로 전락했다 하나 좌족으로 계속 던지는 한 우린 계속 털릴 듯. Martinez가 길게 잘 던져줘야 할 것이다.


-Pineda는 지난 등판에서 첫 안타, 첫 실점을 허용하기까지 6.2이닝이 걸렸다. QS가 최선인 웨오사에겐 벅찬 상대. 대체 왜 이런 경기를 전국방송으로 잡았는지 모르겠는데 중계진은 만담하느라 바쁠 것이다. 월요일이다. 우린 그저 생업에 충실하자.



Watch This!

-Matt Adams: Cardinals처럼 유망주에게 플레잉타임 주는 방법을 아는 구단은 흔치 않다. 그 노하우의 반에 반이라도 Chelsea FC에 이식시키고 싶을 정도. 하나 Adams에게 주는 기회는 투자라기보단 집착에 가깝다. AAAA에서 정체되는 타자들의 공통점은 공을 보지 못하거나 포지션이 한정적이라는 것인데, 인마는 그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다. 빅리그 1,500타석으로 검증된 팩트다. 더구나 수비 강화하겠다고 Fowler에게 중복투자까지 불사한 마당에 돼지를 좌익수로 쓴다는 건 무슨 논리인가. 개백정은 이번 시리즈에 DH 자리가 있다는 사실에 신이 났을 것이다. 설사 돼지가 그 기대에 잠시 부합한다 한들, 과연 그것이 좋은 일인지 모르겠다. Cardinals는 내셔널리그 구단이다.


-Bullpen: 개백정이라는 희대의 불펜 운용 고자가 감독이었음에도 우리 불펜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다 황금팜 덕분. 하지만 이제 팜은 매말랐고 남은 건 백정과 병갑이의 콜라보뿐이다. 우완 2옵션이 Rosie인 팀에서 왜 Cecil을 데려왔는지 모르겠는데 인마는 곧 뻗을 것이다. 불펜 전향 이후 92~93마일에서 형성되던 Cecil의 구속은 80마일 후반대로 떨어졌다. 애당초 스탯에 비해 영양가 없던 투수가 30세에 구속마저 떨어졌으니 30.5M 전액이 매몰비용으로 처리돼도 이상하지 않다. 전면적인 개편을 준비하되, 기존 자원의 반등을 기다리는 동안은 Bowman에 의지하는 게 좋겠다. 당장 Memphis에서 올릴 만한 투수는 Josh Lucas, Daniel Poncedeleon 정도이며 Rowan Wick에겐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Worth Noting

-Cardinals의 Yankees 방문은 2003년 이후 처음인데, 당시 개백정과 Giradi는 각각 포수로 출전했다.


-Memphis에서 리햅 중인 Lyons는 두 번의 선발등판에서 각각 3.1이닝, 6이닝을 셧아웃시켰다. 도합 9.1이닝 5안타 1BB/10K. 자리를 만들려면 불쌍한 Socolovich를 DFA 시키거나 Cecil or Sieg를 DL로 보내야 한다. 물론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옆집 할머니도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Broxton의 방출.


-올해는 빅리그에 별 관심이 없어 밀브티비 시청을 늘리고 글 비중도 그짝으로 늘리려 한다. 솔직히 Nats 시리즈 1이닝도 안 봤다. skip님의 팜리포트와 묶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Tommy Pham: 31타수 3홈런 .323 .364 .677 2BB/5K. 카메라 각도가 너무 구려서 확인 포기.

-Luke Voit: 26타수 3홈런 .462 .563 .962 6BB/8K. 뭔가 박정태와 로마이어를 섞어 놓은 듯한 메카닉-_-

-Patrick Wisdom: 27타수 1홈런 .333 .406 .519 3BB/9K. 타석에서 뻣뻣함은 불치병인데 확실히 투병에 요령이 생겼음.

-Carson Kelly: 20타수 3홈런 .300 .440 .750 4BB/5K (vs Hader.우월.포심/ vs Blazek.좌월.슬라이더/ vs Espino.좌월.슬라이더) A볼 시절에 비해 진일보했음은 확실. 하지만 빅리그에서 생산성을 보이려면 패스트볼을 당겨칠 수 있어야 함. 아니면 후리세처럼 밀어치는 능력을 터득하거나. 둘 다 아직 못함. 기본적으로 박병호가 겪었던 것과 같은 문제.


-Jack Flaherty: 6.2이닝 3안타 1BB/6K 셧아웃, 7이닝 4안타 0BB/4K 셧아웃. 역시 인마가 우리 팜 대장. 다이나믹해진 암스윙이 걱정되지만 벌크업이 동반됐다는 사실에 위안을. 패스트볼은 인사이드를 집요하게 공략하는데 날리는 공들이 좀 있음. 컨트롤과 커맨드의 중간 단계. 각도빨이었는지 스캠 때만은 못하지만 50/55 커브가 준수하며 세컨피치 비중으로 존 안팎에 모두 던짐. 평균 수준 슬라이더는 주로 카운트 잡는 용도, 체인지업은 종종 잘 들어가는데 비중이 높지 않음. 과거 Cooney에게 '가난한 자의 Lee교수' 딱지 붙이며 2선발 업사이드로 고평가했는데 그 우완 버전. 55등급의 4피치 조합, 기복을 줄이면 준수한 커맨드, 공격적인 어프로치가 모두 동일.


-Dakota Hudson: 5.2이닝 3실점 중 1점은 Caldwell의 에러에 의한 비자책. 나머지 2점도 Adolis Garcia의 만세 수비로 인한 불필요한 인사이드파크 홈런. 일단 안정되니 땅볼 공장 + 4피치 조합으로 아주 손쉽게 요리. 하지만 좌타자들이 툭툭 갖다 맞히면 의아할 정도로 히터블. 특히, 하이패스트볼 위력이 떨어지므로 낮은 존을 집요하게 공략 필요. 커터는 확실히 플러스 등급인데 의존도를 낮춰야 함.


-Sandy Alcantara: 100마일이지만 100마일 구위는 아니되 뻥카는 아닌 패스트볼. 아웃피치인 체인지업은 컨시스턴시 부족으로 많이 던지지 못함. 제대로 안 떨어지면 배팅볼인데 그 빈도가 적지 않음. 슬라이더인지 커브인지는 딱 카운트 잡는 용도. 딥카운트에 던질 공이 없고, 뭐랄까 피칭 시퀀스가 상당히 제한적이라 좀 구림. 빅리그 기준 딱 6.0 K/9 수준. 일단 돼지가 뺀 살을 고스란히 이놈에게 붙여야 할 듯. 업사이드와 플로어 모두 조육삼 아래. A볼은 중계가 없지만 그래도 주페보단 나은 건 확실함.


-Eliezer Alvarez: 스캠에서부터 지금까지 보여준 타석에서의 지능, 컨택 능력으론 무조건 AA~AAA에서 좌초할 타입. 수비가 명존쎄 버전 갓발갓 수준으로 구려도 너무 구림. 손에 바른 기름량이 정성룡과 동일. 현재로선 스윙 얌전하게 하는 Starlin Rodriguez라고 생각하면 정확함.


마지막으로 올해 Cardinals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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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인장.


Reds Series Recap

4/7 Reds 2, Cardinals 0
4/8 Cardinals 10, Reds 4
4/9 Reds 8, Cardinals 0


리빌딩(이라고 적고 탱킹이라고 읽는다) 중인 Reds를 상대로 물론 1승 2패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영봉패라니. 이런 경기 내용은 좀 아니지 않은가. 마지막 경기는 심지어 에이스 CMart를 내고도 참패했다.


특히 타선의 식물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주전급 선수들의 타격 스탯을 보자.


Aledmys Diaz   296/296/593, 132 wRC+

Dexter Fowler   174/296/174, 40 wRC+

Matt Carpenter   150/280/150, 30 wRC+

Randal Grichuk   217/250/391, 69 wRC+

Yadier Molina   278/391/333, 91 wRC+

Kolten Wong   188/350/250, 63 wRC+

Johnny Peralta   143/143/143, -28 wRC+

Stephen Piscotty   111/385/111, 72 wRC+


보시다시피 Diaz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선수의 공격력이 평균을 한참 밑돌고 있다. 이러니 점수가 날 리가 없다.


타율은 경기를 계속 하다 보면 BABIP가 조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약간 올라갈 것 같은데, 장타력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라는 게 문제이다. 현재 Cards의 팀 ISO는 .089로 리그 전체에서 29위에 랭크되어 있다. (꼴찌는 .085의 해적떼이다)



현재까지 보여준 경기력이 너무 똥이긴 하나... 일단은 좀 더 지켜보자. 아직은 시즌 초반이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Nationals (시즌 첫 대결)



팀 성적

Cardinals 2승 4패 .333 (NL Central 4위)  Run Diff. -6

Nationals 3승 3패 .500 (NL East 공동 1위)  Run Diff. -11


동부지구의 강력한 컨텐더 Nats와의 원정 3연전이다. 동부지구는 현재 탱킹 중인 Braves를 제외한 4팀이 모두 3승 3패를 기록중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Adam Wainwright at Tanner Roark            4/10 19:05 EDT (4/11 8:05 KST)

Game 2: Lance Lynn at Gio Gonzalez                     4/11 19:00 EDT (4/12 8:00 KST)

Game 3: Mike Leake at Max Scherzer                     4/12 16:05 EDT (4/13 5:05 KST)


1차전은 Waino와 Roark이 각각 선발로 예고되어 있다. 개막 시리즈에서 본 Waino는 5이닝 2실점에 구속도 그럭저럭 잘 나와서, 기대한 것 보다는 괜찮은 모습이었다. (기대치가 너무 낮았던 것일까?) 이번에는 육삼 정도 성적을 예상해 본다. 상대 선발 Roark은 커리어 성적 3.01 ERA / 3.72 FIP / 3.96 xFIP에서 나타나듯 "범타유도"라는 재능을 보유한 투수이다. 대략 Kyle Hendricks의 라이트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페이스가 안좋은 우리 타자들이 말리기 쉬운 유형이라고 본다. 고전이 예상된다.


2차전은 ESPN 중계가 잡혀 있는데, Lynn과 Gonzalez의 매치업이다. TJ 수술 후 복귀한 Lynn은 구속 면에서는 수술 전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는데, 5.1이닝 동안 98개를 투구하여 비효율적인 투구(혹은 pitchability 없음) 면에서도 역시 이전과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상대 선발 Gio 역시 스터프에 비해 결과가 잘 안나오고 이닝소화가 안되는 투수이니, 붕붕거리지 말고 타석에서 최대한 침착해야 할 것이다. 어차피 요즘 타격감도 안좋으니, 최대한 걸어 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3차전은 그냥 졌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한국에서 보기엔 애매한 시간대라 그냥 맘편히 잠을 자고 아침에 결과를 확인하면 될 듯. -_-;;;  Scherzer는 피홈런이 다소 많은 것을 빼면 완벽한 투수이다. 결국 뻥야구에 기대는 수밖에 없는데, 요즘같은 타격감으로는 아마 안 될 거다...



Team Statistics


아직 시즌 극초반이라 팀 데이터는 큰 의미가 없는 듯하여, 간단히만 적어 본다.


Cardinals Batting:  208/316/297, 70 wRC+, 13.3 BB%, 22.6 K%

Nationals Batting:  275/356/485, 121 wRC+, 11.1 BB%, 23.9 K%


Cardinals Pitching: 4.00 ERA, 4.11 FIP, 4.43 xFIP, 7.83 K/9, 2.95 BB/9

Nationals Pitching: 6.04 ERA, 3.83 FIP, 4.07 xFIP, 8.55 K/9, 3.19 BB/9


우리 타선은 전반적으로 망인 가운데 볼넷은 나름 잘 고르고 있다. Nats 타선은 기세가 무섭다.


투수쪽도 Nats 쪽이 탈삼진 능력에서 단연 우위에 있다. 6.04의 비정상적인 팀 ERA는 Phillies에 17-2로 대패한 경기 때문이다(땜빵선발 Guthrie가 0.2이닝 10실점 함).



Nationals Lineup 예상


1. Adam Eaton, CF             250/444/500, 154 wRC+

2. Anthony Rendon, 3B       158/238/158, 12 wRC+

3. Bryce Harper, RF            273/385/591, 148 wRC+

4. Daniel Murphy, 2B         480/500/720, 224 wRC+

5. Ryan Zimmerman, 1B     333/364/810, 203 wRC+

6. Jayson Werth, LF           333/391/619, 166 wRC+

7. Stephen Drew, SS          091/167/091, -27 wRC+ 

8. Matt Wieters, C             375/500/563, 176 wRC+

9. Pitcher


그 밖의 주요 타자들


Trea Turner, SS (DTD, Hamstring)  158/158/211, -9 wRC+

Adam Lind, 1B                375/444/875, 226 wRC+


원래 Trea Turner가 톱타자로 기용되고 있었으나, Phillies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마지막 경기를 결장했다. Nats는 Turner가 며칠 안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DL에 올리지 않았는데, 최소한 1차전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의 식물타선을 보다가 이 팀 타선을 보니 숨이 턱턱 막힌다. 상위타선은 그야말로 공포이며 하위타선으로 내려와도 Turner의 부상 덕분에 기용되고 있는 Drew를 제외하면 구멍이 없다. 이거 한 경기나 이길 수 있으려나... -_-;;;



Go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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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reeRedbird

Cubs Series Recap

 #Game 1 (4/3 4:3)

-        Carlos Martinez: 개막전 선발. 이제 자타공인 Cards 에이스. 초반엔 불안했지만, 안정감을 찾으며 Lester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7.1IP 6H 10K) 이제 사이 받아볼 때가 됐다.

-        Randal Grichuk: 1: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2점 홈런. 3:3에서 경기를 끝내는 안타.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C-Mart와 함께 수훈갑.

-        Mike Matheny: 8 1 1,2루에서 Schwarber – Bryant – Rizzo 이어지는 타선을 막을 투수로 오승환을 올린 선택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다음 날이 휴식일이라 해도 개막전부터 마무리에게 38구를 맡기는 운영은 무엇인가. 심지어, 베스트도 아닌 투수한테 말이다. (1.2이닝 2사구) 개막전부터 이런 막장 운영을 하니, 올해는 몇 명이나 갈려 나갈지 걱정이다. ‘매성근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다. 참고로, 오승환의 MLB 데뷔 후 종전 최고 투구수는 36개이다. (04/16/2016)

-        2016 오승환 블론 일지 (after 06/02/2016)

08/02 AT CIN – 8회 등판

08/27 VS OAK – 8회 등판

09/29 VS CIN – 9회 등판

 오승환이 마무리를 맡은 62일 이후로, 3번의 BS 2번이 8회 등판이다. (8회 등판 5올해까지 총 6번 등판의 8회 등판 중 3번이 BS인 것.

 

#Game 2 (4/5 1:2)

-        Stephen Piscotty: 홈에서 맞고, 2루에서 맞고, 홈에 들어오다 맞고. 번을 맞았다. 팀에게 1점을 벌어다 주었는데, 이기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 다행히 뇌진탕은 아니라고 하지만, 며칠은 쉬어야 것이다. (미국시간 6 경기에서 대타로 2타석을 소화했다.) 연장계약 뉴스가 뜨고 다음 날부터 이러니 공교로운 타이밍이다.

-        Adam Wainwright: 스캠에서 매우 털려 걱정했지만 어쨌든 디펜딩 결과적으로는 버텼다. (5IP 3H 6K 2BB)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Wainwright 모습은 이제 확실하게 보기 힘들 .

-        Matt Carpenter: 저승사자 Arrieta 맞아 타선이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4H 4BB) 중에서 타선을 끌어줘야 1~3번이 제일 부진했다. (12AB 5K 1H) 대표로 Carpenter Worst player 선정한다. Piscotty 올라오기 전엔 너희들 뿐이다..

 

#Game 3 (4/7 4:6)

-        Brett Cecil: 경기를 보지 못했으므로 Worst player 선정한다. Yadi 실수로 시작된 4실점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30m 투수가 날려먹은 경기에 대한 면죄부가 되진 않는다. 좌타자 승부하라고 데려온 투수이니, 아무리 상대가 Schwarber라도 다음에는 이러면 .

 

Series Preview: VS Reds (시즌 맞대결)

Cardinals: 1 2 .333 / Run Diff. -2

Reds: 21.666/ Run Diff +4

 

Phliles를 상대로 2승 1패를 거두고 온 Reds를 상대한다. Reds는 작년에 68승 94패를 거둔, 2년 연속 지구 최약체 팀이고, 그럴듯한 영입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올해도 그것이 크게 바뀌진 않을 것이다. 그들의 1선발로 예상되었던 Desclafani마저 60일 DL에 올라 선발진의 상황이 심각하다. 1선발이 무려 Scott Feldman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04/07 19:15): Mike Leake VS Amir Garrett

-        팀 내에서 Waino 다음으로 비싼 투수가 무려 4선발의 중책을 맡고 있다. 작년에 Red를 상대로 총 4번 등판했는데, 두 번이나 6자책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썩 좋진 않았다. (4번 중 QS 1) 올해는 좀 다르길 기대할 뿐.

-        Amir Garrett은 올해 19경기를 선발로 나와 100이닝 정도를 던지고 4.5정도의 방어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Replacement Level의 투수이다. 지난 시즌에는 AAAAA에서만 던졌으므로 이번 경기가 MLB 데뷔전. AA에서는 아주 좋았지만, AAA로 가면서 K/9는 나빠지고, BB/9는 오르고 한 것을 볼 때 아직 MLB에 준비되었는가는 의문. 스프링캠프에서는 21이닝을 던졌고 14K, 6BB를 기록했다. (ERA 4.22)

Game 2(04/08 13:15): Michael Wacha VS Branson Arroyo

-        Wacha가 돌아온다. 스캠에서는 매우 좋았다. (26IP 6BB 22K) Jdzinn님의 스캠 리포트를 첨부한다.

Michael Wacha – 스캠 1년차엔 너무 완벽해서 피칭머신 보는 줄 알았습니다. 2년차엔 ‘역시 구위 대박’, 3년차엔 ‘이만하면 훌륭하지 뭘 더 바람’, 그리고 작년엔 ‘어? 똥인가??’였지요. 올해는 3년차와 4년차의 중간 정도입니다. 설마하니 프런트라이너로 복귀하길 바라는 분은 없을 테고 각자 기대치에 맞춰 보십시오. 제가 보기엔 스캠에서 하는 만큼 정규시즌에서도 하는 놈입니다. 딱히 좋아진 것도, 달라진 것도, 나빠진 것도 없습니다. 

-        레퍼런스를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Arroyo가 맞다. 마지막 선발은 14 6 15일이다. 스캠 성적도 끔찍한데, 왜 굳이 기용하려는지..

Game 3(04/09 13:15): Carlos Martinez VS Scott Feldman

-        Martinez의 지난 경기는 완벽했다. 지난 시즌 신시내티 상대로 좋았다. (2G 2) 잘 할 것이라 믿는다.

-        Scott Feldman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Reds 2.3m에 계약했다. 지난 경기는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홈런 2개 맞고 강판됐다. 1선발이 Replacement 수준이라니..

 

Probable Lineup

1. Billy Hamilton, CF

2. Jose Peraza, 2B

3. Joey Votto, 1B

4. Adam Duvall, LF

5. Eugenio Suarez, 3B

6. Scott Schebler, RF

7. Zack Cozart, SS

8. Tucker Barnhart, C

 

시즌 초반이므로 스탯은 생략한다.

우리 선발진이 죄다 우투수라서 좌우 스플릿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

3승을 해야 마땅할 라인업과 팀이지만.. 아마 하나가 터져서 2 1패 예상한다.

 

+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에 Piscotty의 연장계약이 이루어졌다. 계약 내용은 jdzinn님이 댓글에 잘 설명해 주셨으므로, 여기에 첨부한다.

1M - 1M - 7M - 7M - 7.25M - 7.25M - 15M 옵션(1M 바이아웃, 3M 인센티브?)
사이닝보너스 2M

6
33.5M 보장으로 FA 1년을 커버합니다. 옵션 실행될 경우 7 47.5M에 최대 50.5M까지 올라가는데요. 2023년에 15~18M이면 껌값이니 사실상 7년 계약으로 봐야겠습니다. 26~33세 전성기만 뽑아 먹는 계약이고, 스캠에서 암만 삽을 펐어도 안정적인 유형이니 버스트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약간의 설명을 덧붙이면, 18시즌부터가 아니라, 17시즌부터 6년 계약이다. 올스타 2루수님의 계약 (3년차부터 FA 1년차까지 25.5M, FA 2년차 12.5M, 1M 바이아웃 옵션)을 생각하면 엄청난 혜자가 아닌가.. 잘 해서 매년 3War정도 기록하는 외야수가 되면 좋겠다. 올스타도 해야지..

+ 중간고사 기간이라 시간을 많이는 쏟지 못했습니다. 양해해 주시길..

 Go 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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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co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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