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주인장.


Dodgers Series Recap


7/22 Cardinals 4, Dodgers 3 (연장 16회)

7/23 Dodgers 7, Cardinals 2

7/24 Dodgers 9, Cardinals 6


Padres 시리즈 스윕에 이은 1차전 연장 16회 승리로 뭔가 약간 기대감을 가지게 했으나 역시 거기까지였다. 나사가 빠진 듯한 엉성한 플레이와 명감독의 신묘한 불펜 운영이 함께 빚어내는 지리멸렬한 패배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닐 것이다. 이것참 똑같은 말 반복하기도 지겹다. 그냥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늘 똑같은 모습일 것이다. (외쳐!!! 3M SUCK!!!)


3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승환이 등판하고 Siegrist까지 불펜에서 준비하는 모습을 봤을 땐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였다... MM 당신 달력은 보면서 야구 하는 거냐... 휴식일 없이 원정으로 동부지구 컨텐더들과 계속 붙어야 되는 상황인데... 이걸 정말 뒤집을 거라고 생각한 것일까, 달을 보면서 간절히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거나 뭐 이런 따위의 나이브한 생각이었을까?



Baseball Prospectus에 의하면 현재 이 팀의 지구 우승 가능성은 6.2%, 와일드카드 가능성 42.7%, NLDS 진출 가능성 27.8%,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은 2.7%라고 한다.



Tim Cooney가 어깨 수술을 받게 되어 결국 올 시즌에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내년 스프링캠프 즈음에는 투구가 가능할 것 같다는데, 어깨 수술의 예후는 솔직히 알 수가 없다. 그냥 없는 전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Matt Carpenter와 Brandon Moss가 주중에 마이너리그 리햅 출전을 시작할 것 같다고 한다.




Series Preview: Cardinals at Mets (시즌 상대전적 2승 1패)



팀 성적

Cardinals 52승 46패 .531 (NL Central 2위, 7.5 게임차 / NL Wild Card 4위, 1 게임차)  Run Diff. +95

Mets 52승 45패 .536 (NL East 3위 / NL Wild Card 3위, 0.5 게임차)  Run Diff. +18


우리는 현재 와일드카드 4위이다. 1위 Dodgers와 홈 3연전을 한 데 이어 휴식일 없이 3위 Mets와 3연전, 2위 Marlins와 4연전을 원정으로 치른다. 이번 시즌의 운명이 갈릴 일주일이다.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Carlos Martinez at Noah Syndergaard                7/25 19:10 EDT (7/26 8:10 KST)

Game 2: Jaime Garcia at Bartolo Colon                          7/26 19:10 EDT (7/27 8:10 KST)

Game 3: Adam Wainwright at Logan Verrett                   7/27 19:10 EDT (7/28 8:10 KST)


그나마 deGrom과 Matz를 피하게 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겠다.


1차전의 상대 Syndergaard는 타석에서 뾰족한 수가 없다. 이넘은 커맨드조차 훌륭하기 때문에 볼을 골라 볼넷을 얻어 나가는 것도 녹록치 않다. 그냥 삼진을 당하지 말고 어떻게든 인플레이 시켜서 뽀록으로 출루할 수 있기를 빌어보자. 유일한 파쇄법이라면 100마일을 넘나드는 구속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도루에 취약하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Syndergaard는 올 시즌 들어 무려 29개의 도루를 허용하고 있는데, 2위인 Ubaldo Jimenez(16개)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울 만큼 독보적인 수치이다. 최대한 발빠른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짠 뒤(어차피 어떤 선수를 넣어도 잘 못 치니까 타격 실력은 무시하자), 뽀록으로 출루를 하고, 다음은 주루플레이에 명운을 걸어 보자... 그러나 우리는 NL에서 BsR 최하위에 랭크된 자타공인 주루 못하는 팀이라는 게 함정. 아마 이 경기는 안될 것이다. -_-;; 설상가상으로 직전 시리즈 3차전에서 Mayers가 2이닝을 못 버티고 무너지는 바람에 불펜도 왕창 소모한 상태이다. 경기 초중반을 보고 영 아닌 것 같으면 쓸데없는 희망에 매달려 불펜 노예질을 하지 말고 깔끔하게 포기하여 2차전을 준비하기를 권한다.


2차전은 노장 선발투수의 신기원을 써 가고 있는 Colon을 상대하게 된다. 87마일 대의 똥볼을 가지고도 놀라운 실점 억제 능력을 발휘하여 3.48 ERA, 4.28 FIP, 4.19 xFIP를 기록 중이다. 우리는 Garcia를 내보낼 예정인데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 시리즈의 향방을 결정할 경기이다.


3차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Verrett은 Harvey가 시즌 아웃 되면서 로테이션에 들어온 replacement level의 땜빵 선발 투수이다. 반면 우리 선발은 요즘 2009-2014년의 전성기에 못지 않은 피칭을 하고 있는 Waino이다. 이런 경기마저 내주면 정말 답이 없다.



2차전을 이기는 쪽이 시리즈를 가져오지 않을까 싶은데, 아마도 잘 안될 것 같다. -_-;;; 예감이 틀리기를 빌어 본다.



Team Statistics




순위는 NL 15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이 표만 보면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는 상투적인 표현을 떠올리게 된다. Mets가 와일드카드 컨텐더인 이유는 바로 저 우월한 투수력 때문이다.


공격력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고 투수/수비 쪽의 차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가, 상대의 1, 4, 5 선발을 만나는 스케줄이다 보니 마치 우리가 유리해 보일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의 저 아름다운 공격 스탯은 주로 Verrett 같은 만만한 선발을 만났을 때 무더기로 적립한 것이고, Thor 같은 투수에게는 남들하고 똑같이 허접하다. 그리고 우리에겐 멍발갓 같은 명 주전 선수들과 MM 등 명 코칭스탭이 있어서 멀쩡한 경기력도 까먹기 일쑤다. 그러니 박빙 내지는 열세가 될 수밖에...




Mets Lineup 예상


1. Jose Reyes, 3b             242/284/516, 111 wRC+, 67 PA

2. Curtis Granderson, rf     238/331/446, 111 wRC+, 16 HR

3. Yoenis Cespedes, lf       299/370/565, 151 wRC+, 21 HR

4. James Loney, 1b           287/341/445, 116 wRC+

5. Neil Walker, 2b            239/308/409, 95 wRC+, 16 HR

6. Asdrubal Cabrera, ss      260/313/423, 100 wRC+, 13 HR

7. Travis d'Arnaud, c         246/302/339, 78 wRC+

8. Juan Lagares, cf            252/310/405, 94 wRC+ 

9. Pitcher


그 밖의 주요 타자들

Rene Rivera, c                 207/278/322, 67 wRC+

Michael Conforto, of         233/309/436, 101 wRC+

Wilmer Flores, inf             254/315/464, 111 wRC+

Kelly Johnson, inf             317/394/524, 150 wRC+, 71 PA (트레이드 후 성적만 반영)


Mets 타선은 Cespedes와 꼬꼬마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만만치 않다. 대체로 출루율이 저조한 가운데 뜬금포를 보유한 타자들이 많다. 부상당한 Wright, Duda를 대신하여 라인업에 들어서는 Reyes와 Loney가 그럭저럭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으며, 벤치의 Johnson과 Flores는 경기 중후반 한 방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타자들이다.


Rene Rivera는 Syndergaard의 전담 포수이므로 1차전 선발 출장이 예상된다. 그 외의 주요 벤치 선수들도 시리즈 중 한 경기 정도는 선발 출장할 듯하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시리즈 분석은 Doovy님의 오리지널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Cardinals vs Mets

Game 1: Cardinals 6, Mets 3

Game 2: Cardinals 10, Mets 4


Game 3: Shelby Miller vs Shaun Marcum        5/15 20:15 ET (5/16 9:15 KST)

Game 4: Adam Wainwright vs Jon Niese         5/16 13:45 ET (5/17 2:45 KST)



1, 2차전에서 본 Mets는 솔직히 좀 많이 허접한 모습이었다. 타선의 질은 솔직히 Astros나 Marlins와 비교해도 그다지 나은 것 같지 않은 데다가, 젊은 투수들이 기대를 불러 일으켰던 로테이션은 오히려 Harvey를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집단으로 삽질을 하고 있는 듯하다. 거의 AAA팀 취급을 받고 있는 Astros에서조차 방출된 Rick Ankiel이 이 팀에 와서 선발 출장을 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크다.


3차전에는 Brewers에서 뛰었던 Marcum이 나오며, 4차전에는 Niese가 등판한다. 둘 다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는데, 특히 Marcum은 ERA가 무려 8.59에 달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Marcum이 9점대를 찍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자.


최소 3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 목표는 물론 스윕이다.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by 주인장.


이 시리즈는 Doovy님과 순서를 바꿔서 내가 담당하기로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또 제시간에 올리지 못했다.

아침에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일어나서 보니 이미 경기가 끝나 있었다.

왠 뜬금없는 월요일 낮경기? 라고 황당해했는데.. 알고보니 미국 공휴일(Labor Day) 이었던 것이다. -_-;;


Nationals Series(Road) Recap

(미국시간)
8/30 Nationals 8, Cardinals 1
8/31 Nationals 10, Cardinals 0

9/1 Cardinals 10, Nationals 9

9/2 Nationals 4, Cardinals 3


NL 최강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Nationals는 역시 매우 강했다. Jordan Zimmermann을 털었던 3차전을 제외하면 상대 투수를 거의 전혀 공략하지 못했고, 반면 우리 투수진은 4경기 동안 31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해적떼가 맥주네에 스윕 당해서 여전히 와일드카드 순위가 뒤집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해적떼보다도 1게임차로 바싹 쫓아오고 있는 Dodgers가 훨씬 강력한 위협이 될 듯 하다.


Series Preview: Cardinals vs Mets

팀 성적 (1차전 종료 후 기준)
Cardinals 73승 62패 (NL Central 2위, 8.5 게임차/NL Wildcard 2위) Run Diff. +97
Mets 64승 71패 (NL East 4위) Run Diff. -28


해적떼와 Nats에게 4연패를 하는 동안 단 1점밖에 내지 못한 덕에, 득실차 조작이 좀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Pythagorean Expectation은 78승으로 나오고 있어서, 성적에 비해 득실차가 여전히 매우 우수한 편이다.

Mets는 시즌 초반에 로테이션과 David Wright의 힘으로 잘나가기도 했었는데, 결국 DTD를 시전하며 지구 4위로 내려앉았다. 비교적 약체인 팀을 홈에서 맞이하게 되었으므로, 2승 1패는 기본이고 스윕을 노려야 할 것이다.


Probable Starters


Game 1: Cardinals 4, Mets 3


Game 2: Jaime Garcia vs Matt Harvey  9/4 20:15 ET (9:15 KST)

Game 3: Adam Wainwright vs R.A. Dickey  9/5 13:45 ET (2:45 KST)


지난번 등판에서 Rockies를 상대로 7이닝 9K 무실점의 빛나는 투구를 했던 루키 Collin McHugh와 Joe Kelly가 맞붙는 1차전이 이번 시리즈의 분수령이라고 보았는데, 다행히 4-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차전과 3차전도 상대 투수가 만만치는 않다. 2차전에는 루키 Matt Harvey가 나올 예정인데, Harvey는 S급 유망주답게 메이저리그 승격 후 7게임에서 2.76 ERA, 3.06 FIP의 훌륭한 투구를 하고 있다. 9이닝당 탈삼진이 10.4개로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많은 pure stuff 위주의 투수들이 그렇듯이 볼넷이 다소 많고 플라이볼 성향이 매우 강한 투수이므로, 애매한 볼에는 휘두르지 말고, 되도록 장타를 노리는 쪽이 바람직하다. 3차전은 올해 Cy Young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R.A. Dickey를 상대하게 되는데... Dickey는 바로 전 등판에서 완봉승을 거두는 등 최근 3경기 23이닝에서 단 2실점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서, 매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게다가 Cards는 지난 6월의 맞대결에서 Dickey에게 이미 한 차례 완봉패를 당한 경험도 있다. 일단 1차전을 잡았으니, 내친 김에 Harvey까지 꺾고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Dickey를 상대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Statistics



스탯은 Fangraphs를 참고하였으며, 순위는 NL 16팀 중에서의 순위이다.


Mets는 전반적으로 그저 그런 스탯을 가지고 있는데, UZR/150이 리그 꼴찌라는 점이 눈에 띈다. -7.8은 MLB 30팀 전체 중에서도 꼴찌인 수치로, Tigers보다도 안좋게 나타나고 있을 정도이다.


Player to Watch

트란형이 무릎 때문에 당분간 출전이 좀 어려워 보이는데... 대신 주전으로 기용될 Matt Carpenter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 사실 진작부터 트란형에게 휴식을 좀 더 주고, MCarp를 더 많이 기용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Nats 시리즈에서 5.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Jaime Garcia가 이번에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도 관심거리이다.


Miscellanies

- 이미 알려진 대로, Furcal이 torn UCL로 시즌 아웃 되었다. 일단 4-6주 정도 재활을 시도해 본다는데, 잘 안되면 TJS를 받게 될 것이다. 야수는 투수보다 TJS 회복 기간이 짧은 편이긴 하나, 그래도 기본 6개월 이상은 걸리므로, 내년 시즌 초반의 결장은 불가피하다.


- Shelby Miller가 미국시간으로 화요일, 즉 내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은 불펜에서 던질 예정으로 되어 있다. 그밖에도 Chambers, Marte, Ryan Jackson 등의 콜업이 발표되었다.


- Oscar Taveras의 콜업은 일단 Texas League의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다서 다시 고려할 예정이라고 한다.


- Kevin Goldstein이 Houston Astros 프런트에 Pro Scouting Coordinator로 합류하면서 BP와 ESPN을 떠나게 되었다.

Posted by FreeRedbird

시리즈 분석은 Doovy님의 오리지널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Cardinals at Mets Series

Game 1: Mets 8, Cardinals 0

Game 2: Mets 5, Cardinals 0


6/3  Jake Westbrook vs Jonathon Niese

6/4 Kyle Lohse vs Jeremy Hefner


1차전은 Santana의 노히터라는 역사적 사건에 단체로 조연을 하면서 8-0으로 대패했고, 2차전도 Dickey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또 5-0으로 완봉패 당하고 말았다.  어느새 27승 26패로 5할 언저리까지 내려와 버렸는데... 부상자도 많은 데다가 요즘 너무 많이 져서 팀 분위기가 상당히 구릴 것 같지만... 다들 좀 더 기운을 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팬들은 조금 마음을 비우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작년 하반기처럼... ㅎ



Go Cardinals...!!


Posted by FreeRedbird
팀 성적
Cardinals 85승 69패 (NL Central 2위, 5 게임차/Wild Card 2위, 2.5 게임차)

Mets 73승 81패 (NL East 4위)

Mets Series
9/20 Cardinals 11, Mets 6

9/21 Jaime Garcia vs Chris Swinden
9/22 Jake Westbrook vs Chris Capuano

어제 게임 쓰레드의 인기에 힘입어 오늘 새로운 쓰레드를 띄우게 되었다. VEB와 같은 자동 리프레쉬 기능 같은 것을 티스토리가 제공하지 않으므로, 쓰레드를 새로 만드는 쪽이 댓글 다시기에 훨씬 편리할 듯 하다.

1차전은 선발 Jackson의 난조와 허접한 내야 수비로 인해 Mets가 계속 먼저 점수를 뽑았으나, 그때마다 팀 타선이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1점차를 유지하다가 결국 7회말에 대거 6점을 뽑으며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2차전 선발은 Garcia이다. 전반기에는 거의 Wainwright 급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 8월 들어 볼넷이 크게 늘어나면서 실점이 많아졌었는데, 9월이 되면서 다시 제구력이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상대 선발 Swinden은 올해 메이저에 데뷔한 루키로, 88마일의 똥볼을 던지는 우완투수인데, 제구력이 좋은 투수이므로 너무 우습게 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마침 Javier Vazquez가 잘 던지고 있으니, 오늘 꼭 이겨서 게임차를 더욱 줄여 보도록 하자.

현재 Cardinals의 플옵진출 가능성은 coolstandings에 의하면 18.3%, BP에 의하면 18.3%이다.

Posted by FreeRedbird
팀 성적
Cardinals 84승 69패 (NL Central 2위, 5.5 게임차/Wild Card 2위, 2.5 게임차)

Mets 73승 80패 (NL East 4위)

Mets Series
9/20 Edwin Jackson vs Mike Pelfrey
9/21 Jaime Garcia vs Chris Swinden
9/22 Jake Westbrook vs Chris Capuano

어제 Cardinals가 Kyle Lohse의 호투(!?)와 Berkman의 홈런을 앞세워 Halladay를 꺾고, Braves가 Chipper Jones의 에러에 이은 Omar Infante의 역전 홈런으로 패하면서, 양팀간의 승차는 2.5게임까지 줄어들었다.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시즌이었는데 막판에 갑자기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남은 경기는 Cards가 9게임, Braves는 8게임이다.

상대 선발 세 명이 모두 그저 그런 선수들이다. 다만 2차전과 3차전에 80마일대의 똥볼러들이 선발로 나오므로 주의를 요한다. 특히 3차전의 Capuano는 Cards가 전통적으로 약한 좌완 똥볼 투수이다. 셋 중에서는 스탯 면에서 가장 나은 투수이기도 하다.

현재 Cardinals의 플옵진출 가능성은 coolstandings에 의하면 17.8%, BP에 의하면 16.9%이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Miscellany
- Lance Berkman과의 재계약 협상이 잘 안되고 있는 모양이다. Berkman이 워낙 올해 좋은 성적을 냈기에 아마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많이 날 것 같다. 나이도 있고 하니 이번 오프시즌이 아마 마지막으로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기회일 것이다. 어쨌든.. 일단은 당장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 먼저 집중하도록 하자.
Posted by FreeRedbird
Reds Series Recap
미국시간
7/16 Cardinals 5, Reds 6
7/17 Cardinals 4, Reds 1
7/18 Cardinals 1, Reds 3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1차전은 승리로 끝났더라면 참 인상적인 명승부가 되었겠지만, 9회말에 walkoff, 그것도 하필 재수없는 Brandon Phillips에게 홈런을 맞고 져서 상당히 쓰라린 패배가 되고 말았다. 3차전에서 Homer Bailey를 공략하지 못해 결국 시리즈를 내주었는데... 나중에 기록을 보니 Bailey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처음으로 괜찮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원래 기대되던 파워피처로의 모습이 아니라 볼넷을 잘 내주지 않는 컨트롤 아티스트로 변신한 듯 하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시리즈가 끝난 후의 스탠딩을 보면 Pirates가 지구 1위이고, Cardinals와 Brewers가 반게임차로 공동 2위가 되어 있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이다.

Mets Series Preview
팀 성적
Cardinals 50승 45패 (NL Central 2위, 0.5 게임차)
Mets 47승 48패 (NL East 4위, 12 게임차)

Mets는 대략 5할 가까운 승률인데도 1위에게 12게임차, 2위에게 9.5게임차 뒤져 있다. 상당히 빡센 Division임을 알 수 있다. MLB 최악의 단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던 Omar Minaya를 해고하고 왕년의 명단장 Sandy Alderson을 영입하여 부활을 시도하고 있는 중인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달라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물론 무리이다.

Probable Starters
미국시간
7/19 Kyle Lohse vs Dillon Gee
7/20 Kyle McClellan vs R.A. Dickey
7/21 Jake Westbrook vs Jonathon Niese

우리 선발진을 보면 차포를 떼고 시리즈를 치르게 되어 있는 반면, 상대 선발은 올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Gee를 필두로 노장 너클볼러 Dickey, 실력에 비해 매우 저평가되어 있는 좌완 Jonathon Niese로 구성되어 있어 상당히 어려운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을 쓰는 현재 1차전이 진행되고 있는데, 6회말 1-2로 뒤져 있으며, Lohse는 계속해서 주자를 내보내고 있다. 10안타 3볼넷을 내주고도 2실점이라니 Lohse의 운빨만큼은 참 대단한 것 같다.

Statistics
Batters
Cardinals .268/.339/.416, .331 wOBA(NL 1위), 9.1 BB%(2위), 15.8 K%(1위)
Mets .262/.334/.390, .323 wOBA(NL 2위), 9.3 BB%(1위), 17.4 K%(3위)
Pitchers
Cardinals  3.94 ERA(NL 10위), 3.83 FIP(9위), 3.77 xFIP(7위), 6.55 K/9(14위), 2.79 BB/9(2위), 48.4 GB%(2위)
Mets  3.93 ERA(NL 9위), 4.01 FIP(12위), 3.92 xFIP(12위), 6.94 K/9(12위), 3.12 BB/9(12위), 46.1 GB%(7위)


Mets는 타자들이 투수들보다 조금 더 잘해주고 있는 팀이다. Carlos Beltran은 부상과 수술, 그리고 나이를 무색케 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388 wOBA), 7/31 이전에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과연 어떤 팀으로 가게 될지...

Player to Watch
음.. 이번 시리즈는 딱히 키 플레이어라고 할 만한 선수가 떠오르지 않는데.. 굳이 꼽으라면 Rasmus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이는 Jon Jay가 되겠다. 아무리 봐도 좋은 4th OF이지 주전감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어쨌든 올해 잘 해 주고 있는 건 사실이고 감독의 신임까지 얻고 있으니... 어차피 자주 기용될 거라면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


Miscellany
Nick Punto의 팔꿈치 부상 악화로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되었는데, 일단 대타로 출장함으로써 아직 타격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남은 시즌은 길고, 시즌 끝까지 계속 로스터에 남아 있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Punto는 멀티 포지션을 훌륭하게 커버하는 수비력 때문에 벤치에 있는 플레이어인데, 수비를 못하고 대타만 가능하다니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구단은 최근 3라운더 C.J. McElloy와 계약하고 그를 GCL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이렇게 해서 현재까지 총 34명이 계약을 마쳤다. 현재 미계약 상태로 남아 있는 최상위 라운더는 2라운드 지명의 Tilson이다. 각 드래프트 지명자의 계약 여부는 여기를 참고.
Posted by FreeRedbird

Detroit Tigers에서 조건 없이 방출된 Gary Sheffield가 New York Mets와 계약을 맺었다.

40세의 Sheffield는 더이상 외야수로 선발 출장할 만큼의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RF regular로 마지막으로 뛰었던 2005년, 그의 UZR/150은 -29.6 이었다. 이 정도면 거의 외야의 재앙 수준이다...), 그의 가장 적합한 job은 왼손 투수가 나왔을 때의 오른손 대타 요원일 것이다. Mets의 선발 외야수 세 명(Carlos Beltran, Daniel Murphy, Ryan Church)은 모두 왼손 타자이며, 충분한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Mets와 계약한 것은 아주 적절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가끔 Cole Hamels와 같은 강한 왼손투수가 상대 선발로 나올 때에는 선발 출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게임 후반에는 defensive replacement가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Sheffield의 2009년 연봉은 무려 $14M이지만 Mets는 이중 0.4M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금액은 원 소속 구단인 Tigers의 몫이다. Mets 입장에서는 값싸고 괜찮은 오른손 대타 요원을 구한 셈이어서 이것은 Win-Win 계약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Posted by FreeRed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