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dzinn


Mets Series Recap

   3/29 Cardinals 4 : 9 Mets

   3/31 Cardinals 2 : 6 Mets

   4/01 Cardinals 5 : 1 Mets


1, 2차전 내용이 너무 안 좋아 3차전까지 내줬으면 위험할 뻔했다. 선수단부터 코칭스탭까지 뉴페이스가 많아진 가운데 프런트의 연이은 깜짝 무브들이 겹쳐 다소 어수선하다. 특히, 투수진 정비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바뀐 투코의 피칭철학이 녹아들어야 하고, 그 코치는 명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의사결정권한을 갖고 있으며, 불펜 숫자를 한 명 늘림과 동시에 그 구성원을 갈아 엎었기 때문이다. 선발이 1~2턴 돌고 Holland가 돌아올 때 즈음이면 대충 정리가 될 듯.

 

타선은 때 되면 올라올 것이다. Martinez를 5번에 고정한다는 전제하에 제법 알찬 타선이다. Thor, DeGrom 같은 클래스에겐 밟힐지 몰라도 고만고만한 애들은 곧잘 팰 듯.

 

 

Series Preview: Cardinals vs Brewers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1156 [Redbirds Nest in Korea]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1156 [Redbirds Nest in Korea]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1156 [Redbirds Nest in Korea]
S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1156 [Redbirds Nest in Korea]
eries Preview: Cardinals vs Reds

출처: http://birdsnest.tistory.com/1156 [Redbirds Nest in Korea]

   Cardinals - 1승 2패 .333 (NL Central 4위, GB 2.0), Diff.-5
   Brewers  - 3승 0패 1.000 (NL Central 1위), Diff.+7


늘중 컨텐더 3팀이 모두 좋은 캠프를 보냈으나 그 중 으뜸은 Brewers였다. 비리비리하게 시작한 Cardinals, Cubs와 달리 Petco 원정을 스윕하며 쾌조의 스타트. Yelich, Cain이 가세한 타선과 Knebel, Hader를 중심으로 한 불펜이 탄탄하다. 고만고만한 로테이션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인데 여차하면 Domingo Santana를 총알로 쓸 여유가 있다. 우리도 모처럼 보강이 잘 된 편이라 시즌 내내 엎치락뒤치락할 것 같다.


 

Probable Starters

   Game 1 - Miles Mikolas (0-0, -.--) vs Zach Davies (0-0, -.--)   한국시간 03:10

   Game 2 - Jack Flaherty (0-0, -.--) vs Chase Anderson (0-0, 0.00)   한국시간 08:40

   Game 3 - Carlos Martinez (0-1, 8.31) vs Jhoulys Chacin (0-0, 10.80)   한국시간 08:40


-1차전은 Mikolas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Miller Park와 상성이 좋을 리 만무한데 하필 데뷔전 무대가 됐다. 스캠 쓰레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라 어지간한 정보는 다 나온 것 같다. 이제 까보면 알 것. Davies에겐 재작년에 알차게 털리고, 작년에 알차게 털었다. 계속 털자.


-Anderson은 Padres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6이닝 원히터 셧아웃을 기록했다. 작년 맞대결 성적은 4경기 23.2이닝 18안타 7BB/23K 방어율 3.04. 브레이크아웃이 뽀록이 아니라면 우리로선 불행한 일이다. 하지만 주된 관심사는 역시 내 새끼 아니겠는가. 캠프 중반부터 급격하게 페이스를 끌어올린 Flaherty가 쌩쌩한 상태로 빅리그에서 던지는 첫 번째 경기. 슬라이더를 우타자 바깥쪽에 걸칠 듯 타겟팅하면서 삼진률이 수직상승했다. 이 공이 빅리그에서도 통할지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 Miller Park에서 피홈런 이슈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다. 트윅 완료까지 시간이 필요하므로 당장 이닝까지 먹어주길 바라진 않는다. 최소실점 목표의 80구 전력투구로 4~5이닝만 막아주면 충분히 성공적. 적당히 점수 뽑고 Mayers, Hicks로 이닝을 충당하는 계투 전략이 유효하다.


-늘 고만고만했던 Chacin의 작년 월간 스플릿은 다음과 같다. 5.82- 5.70- 3.00- 2.51- 3.31- 3.18. 갑자기 6월부터 피안타, 피장타가 눈에 띄게 줄어들며 안정감 넘치는 피칭을 선보였다. 던지는 걸 본 적이 없어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다. 그냥 뽀록이길 바라자. 설사 브레이크아웃이더라도 이런 매치업은 에이스가 찍어눌러줘야 하는데 캠프 내내 그 꼬라지였던 Martinez에게 당장 뭘 기대하기가.. 그래. 그냥 뽀록이길 바라고 타선에 걸어보는 게 낫겠다. 달려라 갓발갓, 후려라 갓발갓.



Watch This!


-Infield Defense: Martinez의 타격은 진짜다. 좋은 스윙으로 밀고 당기고, 갭파워와 홈런 파워 모두 있으며, 상황에 맞는 어프로치로 볼삼비도 적절하게 유지한다. 게다가 팀에 꼭 필요한 런프로듀서이며, 전성기를 최저가로 뽑아먹을 수 있고, 포지션 대비 스피드마저 준수하다. 6번타자만 즐비한 타선에서 5번 슬랏에 어울리는 유일한 자원으로 .280 .350 .450 정도의 플로어를 보유했다고 생각한다. 왕년의 Craig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 클래스가 부족한 우리 타선을 생각하면 400타석, 500타석이 아니라 600타석을 보장하는 게 타당하다.

 

문제는 인마를 알박기했을 때 발생하는 수비 리스크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이다.일단 그 자신이 좋은 수비수가 아니다. Mets 시리즈에서 1차전 송구 에러, 2차전 '히 드랍 더 볼', 3차전에선 스트레치 안 하는 바람에 내야안타 헌납. 뭐 그래봐야 1루수이고 운동능력도 괜찮으니 자잘한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요단강 건넌 Carp의 수비는 어찌 할 방도가 없다. 기우이길 바라나 Mets 시리즈에서 드러난 Yadi의 수준 이하 블록킹까지 계속된다면 내야 수비 전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타격을 우선해야 한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라 명감독의 알박기 전략을 지지한다.

 

다만, Carp를 3루보다 2루로 보내는 게 낫지 않을지. 송구 동작조차 되지 않는 상황에 3루는 가혹한 환경이다. 게다가 개똥같은 캠프를 보낸 갓발갓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대량득점으로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 되도 않는 번트 대는 걸 보니 자신감이 싱크홀로 떨어진 듯. 마침 Gyorko의 Davies 상대 전적이 매우 좋으니 시리즈 오프너부터 이 라인업을 가동해보자.

 


Worth Noting


-지난 3년간 Miller Park에서의 성적

   Pham - 42타수 17안타 3더블 2트리플 5홈런 .405 .468 .929

   Carp - 93타수 29안타 11더블 2트리플 6홈런 .312 .390 .667

   Ozuna - 46타수 13안타 2더블 5홈런 .280 .340 .652


   Gyorko - 59타수 18안타 3더블 1트리플 5홈런 .305 .339 .644

   God - 91타수 25안타 5더블 2트리플 1홈런 .275 .362 .407

 

   ...마지막으로 13타수 무안타 6삼진 중인 Fowler - 84타수 19안타 5더블 3홈런 .226 .340 .393

그냥 한 경기 쉬고 Martinezㄱㄱ


 

Posted by jdz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