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뒤 즈음 언제나처럼 우리 블로그의 자랑이 된 유망주 랭킹이 발표가 되겠습니다만, 휴식일을 맞아 누구나 부담 없이 TOP 10 한번 뽑아보고자 짧게 끄적여 봅니다. 긴가 민가 하셔도, 아무것도 모르셔도 대충 '느낌만' 가지고 끄적이셔도 됩니다. 누가 뭐라 할 사람 장담컨데 아무도 없습니다. 아니, 올해같은 NO.1을 제외한 춘추전국시대엔 땡기는 놈 랭킹에 마구 쑤셔넣을 절호의 기회지요.


당장, 아 어떻게, 누굴 뽑지? 하시는 분들을 위해 '투수'들만 얼추 최대 3-4줄짜리 정보만 밑에 적어 봅니다. 제가 레퍼런스로 쓴 리포트들 99% 올시즌 들어 접한, 즉 '리포트 장사'가 아니라 올해 야구로 밥 먹고 사는 이들이 눈으로 보고 적은 것, 또는 팀 내부 소스를 통해 나온 말들이니 혹 스카우팅 리포트와 충돌하는 경우 리포트를 버리시면 됩니다. 야수... 들은 딱히 없기도 하고 이런저런 소스들도 보고 있으면 짜증나는지 우리 팜 타자들을 거의 다루지 않네요.


뽑기 한번 해보시고 가시죠.



AAA


Marco Gonzales: average fastball, plus to plus-plus changeup, 스캠과 복귀 과정에서 좋은 소리 들렸지만 실전에서 어느 정도 구위인지 확인하지 못해 베일에 감춰진 cutter 관건. plus command. 어깨 부상 여파에서 확실히 벗어나는 것이 중요. jdzinn님께서 꾸준히 우려하시는 투구폼도 문제. 최근 Strauss 형님이 back of the rotation talent at best라고 크게 혹평. 하지만 본인은 신혼여행 갈 생각에 크게 들뜸.


Tim Cooney: 얼마 전 PCL 감독들이 뽑은 best control pitcher, 즉 plus control. average fastball. 데뷔전 삽질 이후 되찾은 구속부터 특유의 공격적 템포, above average curve와 올시즌 꽤나 발전했다는 changeup까지 자리를 잡으면서 선발 한 자리 해먹을 기량은 충분함 증명. cutter 다듬기와 보다 정교한 fastball command이 새 목표. 특히 이 cutter는 좌타 상대 주무기로, 짧은 선발 기간 동안 좌투가 좌타 상대 부진했던 주 원인으로 보는지라 no.1 과제.


Sam Tuivailala: 100mph flat fastball, cutter, changeup. 올 봄 cutter를 가르치려다 초반 경과가 젬병이라 접었는데 cutter 없인 답이 안나오는지 다시 교육 중. MM과 스탶들은 이 cutter가 93-96mph, 어지간한 투수 four seam 구속만치 올라올 수 있을거라 생각. 실제로 올라온다면 game changer. cutter 만큼, 아니 어찌보면 더 시급한 command. 다행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중.


Mitch Harris: 94-95mph의 fastball, cutter, splitter. 부상복귀 이후 8.2 IP, 8 H, 2 ER, 3/10 BB/K.


야수: Tommy Pham, Jacob Wilson



AA


Alex Reyes: 요새 가장 신뢰가는 BP와 Mcdaniel, 양쪽 모두 인정한 plus-plus fastball, plus-plus curve, 그리고 below average(above average potential) changeup. 80구 던져 직구 구속 96mph 밑으로 찍히는게 거의 없을 정도면 긴 말 필요 없음. 투구폼 이상 무. 결국 command/control 문제. 또 마인드 컨트롤 문제.


Arturo Reyes: 92-94mph, 최고 96mph의 above average fastball. 역시 above average slider and changeup. clean mechanic, good command, good poise. BP와 익명의 스카우트 모두 mid-rotation ceiling이라 언급했지만 현실적으론 쓸만한 불펜이 유력. 2013 40라운더니 불펜으로만 확고히 자리 잡아 줘도 충분히 대박. 언더사이즈.


야수: Anthony Garcia, Charlie Tilson, Patrick Wisdom, Mike Olhman



A+


Luke Weaver: 역시 Jeff Moore와 Kiley Mcdaniel 모두 92-94mph, 최고 95-96mph의 plus fastball과 plus changeup, average potential curve, 그리고 plus command 평가. 구속이 나오는 편이지만 구위로 밀어붙이기 보단 정교한 location으로 승부하는 타입이니 AA(TL + Hammonds) 증명이 필수. 다만 입단 후 쭉 하체를 확실히 사용해 던질 수 있도록 많은 교정과 지도를 받았다는데 과연 구위에 얼마나 +가 되었을지. 이제 슬슬 웨이트도 좀 땡겨야 할 시간.


Daniel Poncedeleon: 올 6월 리포트에 따르면 92-94 mph, max 95 plus fastball with sinking action. above average to plus slider. below average changeup. good command. good stamina, 즉 구속 유지 가능. thin frame. effot in the delivery. changeup이 좋진 않지만 올해부터 던지기 시작한지라 어디까지 올라올 수 있는지가 관건.  제대로 던지게 된다면 선발 프로젝션 안 할 이유 없음. 메디컬 이슈와 투구폼 문제는 롱런 가능성에 물음표. 단 망해도 짧게 던질 시 95-96mph 찍은 전례 있고 지저분한 slider 양념치면 셋업맨은 어렵지 않음.


Trey Nielsen: 90mph 초반대, 최고 95mph의 movement 심한 plus two seam 외에 다른 정보 없음. 최근 체력 안배 차원인지 불펜 전향인지 릴리버로 등판 중이라 기대치 하락. 일단 불펜 프로젝션.


Cory Littrell: 7월 리포트에 따르면 88-91mph fastball, plus curve, average to above average changeup, above average to plus command. 최근 50이닝 넘게 무볼넷 행진 이끌었음. 프로필 그대로라면 괜찮은 좌완불펜. 스윙맨.


야수: Mason Katz, Carson Kelly


참고로 팀 내부에선 Kelly가 비록 빠따 들고 춤을 추고 있더라도 포수로서 수비력이 나날이 늘고 있다며 열심히 자위 중이지만 얼마 전 BP의 Jeff Moore는 슬쩍 보고 배트 스피드가 심각하게 느려 보인단 말을 남김. 썩은 동아줄 같은 희망은 그만 버리시라.



A


Jack Flaherty: 7월 리포트. work four pitches effectively. great poise. athleticism 등. 필요할땐 좋은 구속을 선보이지만 대체로 soft stuff. 대신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상당한 두뇌피칭. 6월 초 소스에 따르면 구속은 90-93mph. 이후 구속 알려진 바 없음. 아무튼 Reyes나 저 밑에서 소개할 라틴 꼬맹이들 케이스에서 보듯 운동능력 바탕으로 어떻게든 구속을 끌어 올려야. 구속이 1-2mph이라도 오른다면 그때부턴 대박 카드. 그렇지 않다면 몸이 아까운 4선발 법사.


Austin Gomber: 대학 리포트인 89-93 mph fastball 이후 어떤 구속 관련 리포트도 없음. above average changeup. 올해 들어온 유일한 소식은 작년 Leveque 인스트럭터와 Orozco 투수코치에게 배운 curve를 쏠쏠히 써먹는다는 소식 정도. Orozco 코치는 이런 스타일의 좌완이 변변찮은 breaking ball 하나 없었다는게 말이 되냐며 특히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VEB 인터뷰에서 본인도 이 curve가 올해 좋은 성적의 원동력이라 밝힘. 구속 같고 curve가 현재 average 수준 정도 된다면 나이와 등빨 플러스 점수 줘서 얼추 3-4선발감.


Luis Perdomo: 93-96 mph fastball. above average breaking ball. changeup. 1년 사이에 두 보조구질과 메커닉, 커맨드 모두 크게 발전하면서 터짐. 최근 좋지 않고 지난 경기서 홈런 4방 쳐맞으며 얻어터졌지만, 이 경기 한정해서 문제는 물집 때문이었다 밝혀짐. 보고 궁시렁 거리는지 모르겠지만 한둘 스카우트들 반응도 호의적.


야수: Harrison Bader, Paul De Jong, Darren Seferina, Oscar Mercado


De Jong은 MWL 쪽 소스에 따르면 뱃 스피드가 꽤나 돋보인다는 평. 마침 재수좋게 오늘인가 어제 PD exit velocity 기사에까지 언급됨.



A-


Jorge Rodriguez: 92-95mph, 작년 비공식적으로 100mph까지 찍었지만 경기마다, 이닝마다 구속이 심하게 오락가락. 심지어 때때로 89-92mph선까지 떨어지기도. changeup과 slider 구사. 볼질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pitchability가 상당히 떨어져서 문제. 높은 확률로 메커닉에 문제가 큰듯. 머리도 좋은 편이 아닐 확률 큼. 어깨는 확실한 카드. 94년생.


Ian Mckinney: 12-13, 2년간 오타쿠처럼 수집한 언더사이즈 똥볼러 좌완 뭉탱이들 중 하나. 촉망받는 법사. 잠재된 마력이 예사롭지 않음. MWL 선발 데뷔도 화려하게 장식. 이런 선수를 강제로 뽑아 써넣어야 하는게 현 State College 상황.



R


Ronnie Williams: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하다, 라는 것 외에 어떠한 소식도 없음. 기록 역시 별다른 특징 없음.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하단 말은 작년에도 나왔으니 아주 훌륭한 학생임은 분명한듯. 끝. 올 봄 EST에선 92-93, T 94mph. 현재 구속은 알 방법이 없음.


Bryan Dobzanski: 2경기 선발등판 후 아웃. 따라서 뭐가 어떻게 발전되거나 정체되었는지 알 길이 없음. 특이한건 구단 측에서 왜 경기에 출장하지 않고 있는지 이유를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한 것. 자체 징계일 가능성도. 레슬링 기술로 누굴 쳐 박았나.


야수: Magneuris Sierra, Edmundo Sosa


GCL


Junior Fernandez: 작년 입단. 7-8월 리포트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가을 교육리그 기간 동안 구속이 껑충 뛴 케이스. 95-96, 최고 98mph. 다만 메커닉이 엉망이라 1이닝 95-96, t 98, 2이닝 91-93, 3이닝 다시 94-95, t 97 이런 식으로 오락가락. curve와 changeup 던지며 현재로선 changeup이 더 앞서 있다고. 두 구질 모두 above average potential 평. 97년생으로 팀 내 가장 어린 투수 중 하나. FIP,, K/9 리그 4위, BB/9 2.55. 로우 마이너 투수코치들이 꽤나 능력있기에 투구폼은 조금씩 잡아나가면 됨. 확실한 S급 슬리퍼.


Sandy Alcantara: 6-4/170의 체격만 보면 구속 좀 오르겠는데? 싶지만 이미 100mph 여러번 찍고 있음. 구속 만큼은 로우 마이너 원탑. 구속에 비해 K/9은 영 아니지만 이런 유형들은 종종 휙 각성하기도 하는지라 넉넉히 지켜봐야. 96년생. 70-80구 상황에서도 99-100mph 찍는걸 봐선 타고난 어깨가 분명. 벌크업 필수. 설마 더 빨라지나? 역시 curve와 changeup, 그리고 changeup이 앞섬.


Jake Woodford: 썩 돋보이진 않지만 그나마 고졸 중 유일하게 평타. GB%가 무려 80%, 극단적 땅볼머신. 여전히 low 90s, 그리 빠르진 않지만 돌덩어리. slider와 changeup, curve까지 던지지만 모두가 예상한대로 changeup 쪽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함.


Derian Gonzalez: 8월 Jeff Moore 소스. 93-94mph fastball, above average (but inconsistent) curve and changeup. good command. 95년생. 리그 6-3/190의 딱 좋은 체격. easy mechanic. FIP 5위, BB/9 2.29. 적은 표본이지만 DSL에 이어 GCL서도 55% 이상의 GB% 유지중인 것도 긍정적.


야수: Nick Plummer, Bryce Denton


플러머 ㅋㅋㅋㅋㅋㅋㅋㅋ 덴튼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제 랭킹은,


1. Alex Reyes

2. Jack Flaherty

3. Marco Gonzales

4. Luke Weaver

5. Anthony Garcia

6. Luis Perdomo

7. Harrison Bader

8. Paul DeJong

9. Daniel Poncedeleon

10. Junior Fernandez


입니다.

Posted by ski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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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tyles 2015.08.10 11: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소사 시에라 정도면 탑텐 넣어줄만한듯 둘다 그럭저럭 기대할 정도는 된다고 봐서요 가장 아쉬운건 마이크 메이어스고 실망스러운건 마고니

  2. yuhars 2015.08.10 12: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원래 미드시즌마다 랭킹을 만들어봤는데 올해는 만들 마음이 싹 사라져서...ㅋㅋ 안만들어 봤습니다만 이렇게 기회가 생긴김에 랭킹을 때려보자면

    1. Alex Reyes - 제구와 피쳐빌리티만 본다면 투수 수준도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A레벨 타자들 조차도 Reyes 스스로 자멸하지 않는 이상 공략하기 힘든 구위를 가지고 있음. 다만 한경기에 적어도 한이닝은 자멸한다는게 문제...-_-;
    2. Marco Gonzales - 부상과 부진으로 빌빌 거려도 눈으로 보여준게 있음.
    3. Jack Flaherty - 원래는 위버를 3위로 생각했는데 12K 경기가 왠지 브레이크 아웃을 하는 경기가 아닐까 싶어서 3위로 밀어넣어봄.
    4. Luke Weaver - 딱 카즈 스러운 투수. 실링은 높지 않겠지만 A+레벨은 그야말로 초토화 시켰고 3선발급은 되는듯... 앞에서 뽑힌 웬만한 동기들 보다 좋은 페이스. AA레벨에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면 전미 탑100도 가능할듯...
    5. Anthony Garcia - AA레벨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을 기세... 아직 92년생으로 나이도 많은편이 아님. 붕붕왕이 될줄 알았는데 선구안이 잡힐줄이야...ㅋ
    6. Harrison Bader - 생각보다 선구안도 있고 드랩 첫해에 풀시즌 적응이라는데 가산점
    7. Nick Plummer - 1라운더 빨. 사실 올해 고졸 드래프티들 생각하면 그닥 못하고 있는것도 아님.-_-; GCL에서 빌빌 거리는건 마음에 들지 않으나 2M을 고스톱 쳐서 받아간건 아닐테니 재능만큼은 의심하지 않고 있음.
    8. Charlie Tilson - 발을 활용하기 시작했고 볼삼비가 좋아짐. 계속 좋은 방향으로 발전중
    9. Arturo Reyes - AA레벨에서 좋은 모습. 그렇다고 소프트 토서도 아님.
    10. Magneuris Sierra - A레벨에서 폭망. 하지만 R레벨 정ㅋ벅ㅋ. 여전히 어린 나이.

    일단 올해 메이저에서 얼굴 보여준 애들은 제외했구요. A레벨에서 뛰고 있는 고만고만한 애들도 제외했습니다. 데종이랑 감버 폰시델리온은 약간 고려해봤는데 데종은 나이랑 수비, 감버나 폰시델리온은 짭퉁 레예스보다 AA에서 잘한다는 보장이 없을것 같아서 제외했네요. ㅋㅋ 어차피 스텟도 안찾아보고 대충 보면서 느낀대로 쓴거라 연말에는 엄청 물갈이가 될겁니다. ㅋ

  3. zola 2015.08.10 14: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들 관뚜껑 박차고 나온 앤서니 가르시아에 대한 기대가 높네요. 역시 선구안과 파워의 조합은 매력적입니다. 올해 AA에서 20홈런에 5할 장타율만 나오면 워낙 거포 유망주가 없으니 팀 내에서도 가르시아를 바라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지긴 할 것 같습니다.

  4. BlogIcon skip55 2015.08.10 15: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Jim Callis ‏@jimcallisMLB

    Q: Projection of @Cardinals Jack Flahrety?
    A: Ceiling of a No. 2 or 3 starter. So athletic, so polished, stuff is going to get better. Really like him.

    칼리스는 구속이 오를 거라 보고 있군요. 운동신경에 대한 극찬은 그 누구도 빠지지 않는 걸 보면 확실히 구속이 오를 확률 무시할 수 없어 보입니다.

  5. BlogIcon jdzinn 2015.08.10 16: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순위는 중구난방이겠네요ㅎㅎ 딱히 빨아줄 업사이드가 없어서 제 리스트는 보수적입니다.

    1.Alex Reyes
    2.Marco Gonzales - 호시탐탐 내릴 기회만 엿보고 있음
    3.Jack Flaherty
    4.Charlie Tilson - 작년말부터 생각이 바뀌어서 나름 고평가 중
    5.Luke Weaver - 호시탐탐 내릴 기회만 엿보고 있음

    6.Magneuris Sierra - 뽐은 거의 죽었는데 그래도 이만한 업사이드가...
    7.Sam Tuivailala - 지난 번 콜업 때 인상적이었던 관계로...
    8.Tim Cooney - 빨아줬던 입장에선 실망스러우나 이 이상 내리기는...
    9.Harrison Bader - 진짜 유망주인지 롱마이어2인지 지켜볼 일
    10.Daniel Poncedeleon - 기대했던 형태의 시즌은 아니지만 퍼포먼스는 퍼포먼스

    그밖에 가르시아와 올해 드래프티는,

    13.가르시아 - 잔여시즌 추가 폭발하지 않는 이상 여기까지만
    20.플러머 - 추신수는 개뿔. 컨택 줄이고 스피드 늘린 마이크 오닐
    21.우드포드 - 좋은 사이즈에 컨셉 하나는 확실해서 나쁘지 않음. 잔여시즌 퍼포먼스만 괜찮으면 올릴 생각
    25.덴튼 - 그런 개떡같은 밸런스로 막 휘두르는 걸 배트스피드라 할 수 있을지... 호시탐탐 탑30 밖으로 밀어낼 궁리만 하는 중;;

  6. BlogIcon skip55 2015.08.10 16: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중요한 소스가 나왔군요, 껄껄.

    Mozeliak: Based on Garcia's recent throwing, it will be hard not to bring him back.

    Walden continues his rehab. Adams starting to swing the bat, Jay trying to do the same by the end of week.

    하이메 옵션 실행하고 헤이워드 잡은 뒤 모스와 복사기 까지 끌고가면 거진 페이롤 140M에 육박합니다. 제정신이라면 여기서 모스와 복사기를 어떻게든 치운 뒤(둘이 15M에 육박합니다, 둘 다 벤치구요) 다른 무언가를 도모하겠으나 제정신이 아니니 모스는 카민스키 아까워서 도저히 버릴 수 없다고, 복사기는 팀의 정신적 지주 어쩌고 하며 지킬 확률 절대 무시 못하겠지요.

    헤이워드 못잡아도 뭐 업튼이나 세스페데스, 크데에게 돈 쥐어줄 양반도 아니고 모스/피스카티 우익에 박은 뒤, 그래도 여전히 우리 팀은 강함, 선수들 믿음, 애덤스가 잘해줄꺼임, 모스는 100%면 강력한 타자 등등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만 할게 뭐 불보듯 뻔하고. 전 헤이워드 안 잡았으면 했지만 뭔 말 같지도 않을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횡설수설 늘어놓는거 지켜볼 바엔 잡는게 나을 것 같단 쪽으로 조금씩 기우네요.

    • BlogIcon styles 2015.08.10 16:57 Address Modify/Delete

      열페갑은 어케되는거죠? 잡아야 될거같은데

    • BlogIcon styles 2015.08.10 16:57 Address Modify/Delete

      열페갑은 어케되는거죠? 잡아야 될거같은데

    • BlogIcon jdzinn 2015.08.10 17: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열페갑은 내년에 한국 나이로 38세가 됩니다. 일찌감치 계약 수정해서 내년까지 묶어놨으면 모를까 현 시점에 다년계약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죠. 하이메가 시즌을 건강하게 마치면 옵션 실행이 노브레이너라고 봐요.

  7.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08.10 17: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보기엔 헤이워드 잡으면 내년 시즌 이 팀의 주요 전력보강은 사실상 끝난다고 봅니다. 1루가 비어있긴 하나 안 그래도 많이 황폐해진 팜 다 내주고 1루 잉여 자원들(모스, 애덤스) 다 연봉보조 해 가면서 털어낸 다음 1루수 한 명 데려와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게다가 데려올 만한 자원이 당장 잘 안 보여요. 어째 리그내 1B중에 괜찮다 싶은 놈들은 다 컨텐딩팀에 있어서...

    헤이워드 잡으면 페이롤도 넉넉하지 않죠. 보저스와 복사기 가운데 한 명이라도 리바운딩한다는 가정 하에 헤이워드를 안 잡고 시장의 FA자원을 노릴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지를만한 선수는 크데뿐... 크데 지르느니 그냥 모스와 애덤스 적당히 써 보거나 똑딱질만큼은 확실한 피스카티 1루에 박아놓는게 낫다고 보네요.

    어차피 선발진은 래키 안 잡고 하이메 옵션 실행하면 충분합니다. 마이너에만 마곤/쿠니 대기할테고 라이온스도 영감 나가면 바로 불펜 롤로 올라올테니 여차하면 선발로 써먹을 수 있는데, 마곤이나 라이온스는 좀 애매하긴 하나 쿠니는 선발진에 구멍 생겼을 때 트레이드로 대처할때까지 스탑갭으로 써먹기에는 넘칠 정도의 자원입니다. 결국 남는건 로지 왈든 시그 노예 4자리 제외하고 완전히 비어있는 불펜 3자리 +@를 구하는 작업이 될텐데, FA로 적당히 로또 긁고 또 부족하면 복사기나 보저스 등 외야에 남는 자원들을 트레이드하면서 채워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8.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08.10 17: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민스키가 너무 아깝긴 해도 모스를 그냥 논텐더하고 조금 무리해가며 크데 잡으면 이론적인 전력이야 그럭저럭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요즘 시장 돌아가는거 보면 크데도 연 20m은 무조건 줘야 할 것 같은데, 3WAR짜리 1루수에게 그 정도 AAV로 장기계약 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된 선택입니다.

  9. BlogIcon skip55 2015.08.10 17: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잉//야/약의 나이가 한살씩 먹어가고 약형은 모를까 나머지 둘은 하향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올해의 타선 그대로 가는건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척이 과연 내년 풀타임 뛰어도 올해 같은 성적이 나올련지. 분명 웡과 피스카티는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이게 두 코어의 완만한 하락세를 커버한다 쳐도 결국 본전이거든요. 물론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포지션을, 어떻게 보강해야 하는가, 정말 너무너무 어렵지요. 저도 답이 안나옵니다 ㅋ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거 하라고, 머리 짜내고 뭔 괴랄한 방안들을 생각해서 결국 +를 만들어 내라고 있는 자리니까요. '헤이워드 재계약 완료 ㅋ 아몰랑 더 이상은 니들도 보다시피 노답이얌 ㅋ' 하고 동면에 들어가는건 그닥 명민하지 않은 단장들도 다 할 줄 아는 일이죠.

    이 곳에선 누구나 이기길 원하고, 그렇기에 기준, 기대치는 높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을 한건 다름 아닌 Mo 자신 입니다 ㅋ 성적 잘 나오고 있다고 걍 이대로 가지 뭐, 올해도 투수빨로 밀어붙임 뭐라도 될껴, 따위 자세로 나가는게 자기가 한 말에 부합하진 않지요.

    •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08.10 19:04 Address Modify/Delete

      우리 팀 단장이 AA라면 온갖 창의적인 트레이드를 시도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할테고, 이번엔 어떤 일을 할지 맞춰보며 즐거워할 수 있겠죠. 근데 우리는 Mo가 그럴만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죠. 이번 모스 트레이드를 통해서 그게 더 극명하게 드러난 것 같아요. 모스 트레이드는 그래도 Top100 언저리에 있는 애 거저로 넘긴 수준이었는데, 전 이제 대형 계약이나 트레이드할 경우 또 어떤 미친짓이 나올까 걱정됩니다.

  10. BlogIcon skip55 2015.08.10 18: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ui와 Cooney는 저도 yuhars님과 동일한 이유로 제외시켰습니다, 좀 더 참신(?)하고자, 쿨럭.

    저는 Plummer를 top 20, 아니 그냥 리스트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애초에 코레아가 '이견이 조금 있었지만' 나는 플러머를 정말 좋아했다, 라고 말할 때부터 뭔가 조금 싸했어요. 보고 또 봐도 머리 속을 알 수가 없는 양반, 아니 직설적으로 이번 드랩을 쭉 돌이켜본 뒤 자기 전문 분야인 스탯을 제외하고 과연 옥석을 가려낼 눈이 있긴 한건지 영 갸우뚱 했던 양반인지라 성적도 성적이지만 이 양반이 '밀어붙인' 픽은 영 신뢰가 안가네요...

  11. lecter 2015.08.10 18: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즌 끝나고 공식(?) 돌려봐야겠으나, 지금으로선

    1. Reyes
    --------
    2. Gonzales
    --------
    3. Cooney
    4. Tilson
    5. Flaherty
    6. Weaver
    -----------
    7. Garcia
    8. Bader
    9. Sierra
    10. Tui

    순위가 가능성이 높아뵈네요 ㅋㅋ

  12. yuhars 2015.08.10 18: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헤이워드가 드디어 팬그래프 타격 WAR순위 첫번째 페이지로 올라왔군요. 요즘 완전 똑딱이라서 문제이긴 합니다만 WAR 쌓는 실력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좋은 타코 만나면 좀 더 터질 가능성도 존재하고 나이가 워낙 깡패라서 분명 시장으로 나가면 가격 많이 받을거라고 생각하구요. 전 피스코티를 좋아라 합니다만 사실 지금의 헤이워드보다도 좋은 선수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격은 비슷하고 수비와 주루는 훨씬 더 떨어질거라고 봐요. 지금도 좌익수지만 플러스 수비수 같지 않아 보이구요. 그리척은 우익수만 가면 트라우마가 있는지 삽질의 연속이라 결국 헤이워드든 누구든 우익수 한명은 잡아야겠죠. 사실 자체 생산 타자들만 믿다가 낭패본게 한 두번도 아니구요.-_-;

    전 시즌 끝나고 무조건 프라이스는 한번 노려봐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팀도 관심이 없어 보이지도 않구요. 앞으로 10년이 지나도 이 팀에 프라이스 급의 좌완 투수가 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 셔져 가격을 주더라도 잡을수 있다면 잡아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프라이스가 계약 기간 내내 잘해줄것 같진 않지만 웨이노가 서서히 하락하는 시기에 누군가는 맡아야할 에이스롤을 프라이스보다 잘해 줄 수 있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페이롤이야 맨날 돈 많다고 하니 계약을 백로드든 뭣이든 해서 잘 나누면 될거라고 봅니다. 거기에 프라이스를 영입한다면 린으로 장사할 아주 좋은 환경도 만들어 질거라고 봅니다. 당장 빅네임 선수는 못 영입하더라도 좋은 타자 유망주는 뜯어올 수 있을거라고 봐요. 뭐 그게 안되면 한 해 더 안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어차피 계약은 좋으니...

    하이메 옵션은 사용해보는게 낫긴 하다고 봐요. 건강하다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이기도 하고 혹시나 내년에도 건강함을 보여준다면 픽 하나는 받을수 있겠죠. 뭐 돈 많다니 10M짜리 당첨 확률 높은 로또 긁는 셈이라 치는게 좋다고 봅니다. ㅎㅎ

    열페갑은 시장 상황을 보고 판단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전 이분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좀 더 데리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투쟁적이고 야덕적인 선수가 팀에 분명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BlogIcon styles 2015.08.10 19:40 Address Modify/Delete

      프라이스라 우리가 잡긴 비싸서 경쟁을 못이길거 같아요 ㅠㅠ 그밑레벨 하나 추가는 아쉽고 흐음 프라이스 작년 슈어저 비스무리하게 나올텐데 우리가 잡을수 있긴합니까

    • H 2015.08.10 22:30 Address Modify/Delete

      중계권료가 거의 80M이 올랐다는데 까이거 구단주가 쟤 잡지? 하면 못 잡을 이유는 없겠죠...

  13. BlogIcon styles 2015.08.10 19: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내년에 그풍기가 올해의 중견수비만 유지할수 있음 괜찮을거 같습니다 컨택이야 하락한다쳐도 230 240쯤 한다치고 출루 280언저리에 장티율 5할짜리 기대합니다 그럼 옵스 8짜리 좋은 중견이죠 풀탐돌림 4정돈 기대할순있는데 수비가 문제죠 헤이워드는 걍 잡죠 그러고 피스카티 1루수 보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BlogIcon gicaesar 2015.08.10 22:10 Address Modify/Delete

      타율 .230에 출루율 .300 찍으면서 장타 .500 찍으면 레풍기 전성기보다 더한 붕붕이 버전인데, 생각만 해도 식은땀이 나네요ㄷㄷㄷ

    • BlogIcon styles 2015.08.10 22:19 Address Modify/Delete

      중견되는 레풍기나 트럼보면 최강이죠 ㅋㅋ

  14. BlogIcon craig 2015.08.10 21: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병호는 포스팅비가 10m까지 올라가는군요;;이정도면 우리가 로또로 긁기에는 좀;;
    레알 타선은 헤이워드에 올인해야겠습니다 크데는 가능할거라 봤는데 모스가 온 이상 뭐 글렀죠

  15.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08.10 23: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병호는 삼진 문제가 너무 심각해 보여서 그렇게 끌리지는 않네요. 강정호도 삼진 많긴 했지만 20% 언저리 수준에서 억제가 됐는데, 박병호는 거의 30% 찍을 기세입니다. 테임즈 데려오려면 가격이 제법 들 것 같고 차라리 나바로를...

  16. yuhars 2015.08.11 00: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바로는 저도 작년부터 주장을 했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나바로 멘탈이 게으르고 장난치기 좋아하는 멘탈이라 하드워커가 넘치는 카즈와는 전혀 안맞을것 같아요. 지금도 설렁설렁 하는 플레이가 많은데 카즈에서 그런짓 하면 욕 엄청 먹고 멘탈 터져서 망할 확률이 높을지도 모릅니다. -_-;

    박병호가 카즈에 온다면 레풍기 제외하고는 박병호 보다 더 좋은 파워툴을 가진 선수는 없다고 생각되고 분명 메이저에서도 충분히 30개는 때릴큼의 파워 툴 하나 만큼은 진퉁 재능이긴 합니다만 삼진률 통제가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네요. 레풍기는 1루 3루 외야까지 커버가능하지만 박병호는 죽으나 사나 1루수로 고정되어야 하는데 삼진률 통제가 안될 경우 망할 확률이 있어서 강정호 보다는 덜 당기긴 합니다. 강정호는 삼진률이 폭발하건 타격이 좀 절어도 포지션의 이점이 있었거든요. 암튼 요즘 카즈 스카우트들이 박병호도 보는것 같던데 잘 판단해서 질렀으면 좋겠네요.

    테임즈는 옛날부터 땅겼고 분명 크보에서 실력이 늘어난 사례인지라 한 번 긁어봐도 좋다고 봅니다. 박병호 보다 테임즈가 좀 더 땅기는데 못쓰랑 애덤스와 겹치는지라 가능성이 없겠죠. ㅎ

    • BlogIcon gicaesar 2015.08.11 02:32 Address Modify/Delete

      박병호는 솔직히 타고투저 득도 본 선수라 컨택은 별로 믿지는 않습니다만 파워는 강정호보다는 윗레벨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2할 초반 컨택 찍는 ㅁㅆ보다 못할게 있나 싶어요.

  17. BlogIcon skip55 2015.08.11 06: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중계권료는 15년간 1billion 약간 넘는 금액이 개런티 된 금액이고, 여기에 보너스 + 폭스 미드웨스트 지분 30% 먹고, 여타 옵션 조항들도 따로 있습니다. Rangers가 계약 당시 보너스로 100m, Padres가 200m을 받았고, 역시 2-3년 전 Padres의 Fox San Diego 지분 20%가 200m으로 평가받았으니 우리도 보너스+중계권 합치면 최소 400-500m은 될 겁니다. 옵션까지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아도 연평균 1억 달러 선인 셈이죠. BPV도 18년인가 부터 흑자전환 예상중이고, 여튼 돈은 많아요. 돈 많다고 허세부릴만 합니다.

    박병호는 저는 그냥 단순하게 시끄러운게 싫어서 별로... 쿨럭. 크보에서 누굴 데려올거라 가정하면 쓸데없이 포스팅비 줘야 하는 박병호보단 그냥 연봉협상만 하면 되는 테임즈가 낫지 않나요? 테임즈가 성적도 더 좋던데. 적응도 필요 없구요. 전 '당연히' 테임즈가 나이도 더 많고 그런줄 알았는데 황당하게 방금 찾아보니 동갑이네요, 헐헐.

  18. BlogIcon skip55 2015.08.11 06: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크보에서 누굴 데려올 확률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 않나 싶고, 뭔가 일어난다면 한달 전인가 Mo가 어지간한 빅마켓 팀들 대부분 내년 인터네셔널 사이닝서 30만불 이상 못쓰고, 또 new cba 협상서 인터네셔널 드랩이 추진될 확률도 무시할 수 없으니 내년에 돈 좀 거하게 지를 가능성 있다고 말한게 더 높아 보입니다. 우리도 '이제는' 비싼 남미 툴가이들 좀 데려와야...

  19. BlogIcon skip55 2015.08.11 06: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scout.com/mlb/cardinals/story/1572496-interview-baseball-prospectus-jeff-moore

    Jeff Moore 인터뷰입니다~

    • BlogIcon jdzinn 2015.08.11 06: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Littrell이 정말 스팟스타터로 커주면 열페갑 딜은 Mo의 금자탑이 되겠습니다. 적어도 녹즙이보단 낫겠지요. 1년 전에 이랬던 양반이 연봉 보조도 없이 모쓰 카민스키라니...

  20. BlogIcon jdzinn 2015.08.11 06: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칼리스, 메이요 채팅 보고 젠킨스 스탯 찾아보니 재밌네요. AA와 AAA에서 쌍둥이 스탯 찍고 있는데 그런 타입으로 이미지 굳힌 모양입니다. 빅리그 데뷔에 무리가 없겠어요. 뎁스야 깊을수록 좋지만 우리 로테이션에 필요한 퀄리티는 아니라서 아까울 건 없습니다. 트레이드칩으로 잘 써먹었죠.

    밀러는 결국 무너질 줄 알았는데 잘 버티네요. 포심 구위가 돌아와서 그렇지 커터는 그냥 그렇게 보이던데요. 워... 근데 피치밸류가 살벌합니다. 저는 이 트레이드에 여전히 불만이 없습니다만 결과적으론 많이 기울 수도 있겠어요. Mo가 헤이워드 연장계약 추진하는 데 동기부여는 되겠습니다.

    • BlogIcon styles 2015.08.11 07:00 Address Modify/Delete

      전 린비스무리하게 찍어줄걸 남았어도 예상했지만 아깝진 않습니다 타베라스 사망이후 린이든 와카든 팔아서 빅뱃을 원했었어서 그럴줄은 알았습니다 헤이녀석이 생각보다 안터져서 짜증은 납니다만

    • BlogIcon skip55 2015.08.11 11: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비슷한 실링, 각기 다른 유형의 선수들이 꽤 있고 불펜 돌리기도 마땅찮은 유형인지라 저도 제때 잘 판 것 같습니다, 투수들 부상경력이란 것도 절대 무시 못할 요소인데 그런 면에서도 걸리구요.

      위에도 적었지만 어젠가 그제 Heyward 인터뷰는 거의 썸남썸녀의 사랑확인 인터뷰 같았는데요. 안그래도 하트가 헤이워드 트레이드 하며 점마가 돈 몇푼에 끝까지 자존심 뻐기거나 운운할 스타일은 아니라고 얘기하던 기억이 나는데, 생각보다 잘 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제만난슈팅스타 2015.08.11 14:04 Address Modify/Delete

      공은 빠른데 브레이킹 볼 완성도가 떨어져서 삼진은 못 잡는다, 근데 땅볼덕후라 홈런은 덜 맞는다...

      지명 라운드는 켈리가 좀 더 뒤긴 하지만 딱 젠킨스 성적 보면 켈리 보는 느낌입니다. 우리 팀에 있을때보다 가치가 제법 올라서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스킵님 말대로 우리 팀 남았으면 불펜으로도 활용이 애매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