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리스트는 현재 코멘트를 취합하는 중이다. 불판도 갈 겸 해서 심심풀이 포스팅을 올려본다.


먼저 작년 리스트의 Honorable Mention에 언급된 5명의 유망주 중 누가 올해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를 것인지를 예상해 보는 투표가 있었다. 작년 HM의 5명은 Patrick Wisdom, Cory Jones, Rowan Wick, Oscar Mercado, Breyvic Valera였다.


댓글을 통한 픽은 다음과 같았다.


doovy, skip, 주인장 - Cory Jones

lecter, gicaesar - Oscar Mercado

yuhars - Patrick Wisdom

grady frew - Breyvic Valera


그런데... 막상 이번 리스트의 순위를 취합해 보니 아무도 지명하지 않은 Rowan Wick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고로 정답자는 없다. 

Wick의 순위는 며칠 후의 포스팅에서 확인하시기 바란다.



다음으로, 아예 랭킹에 들지 못한 쩌리을 대상으로 슬리퍼를 꼽아 본 결과이다.


주인장 - Victor De Leon

히로옹 - Edmundo Sosa

jdzinn - Mike Mayers, David Popkins, Edmundo Sosa, Ricardo Bautista

lecter - Sam Tuivailala, Nick Petree, Brett Wiley

skip - Jon Rodriguez, Steve Bean, Black McKnight

grady frew - Edmundo Sosa, Malik Collymore, Ricardo Bautista


특별히 상품이 걸리거나 심각하게 하는 투표도 아니니 딱히 인원수에 제한을 두지는 않았다. 슬리퍼라는게 무한정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 언급된 작년의 쩌리들 중에서는 Sam Tuivailala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물론 순위는 지금은 밝혀 드릴 수 없다. 이건 스포일러인지 낚시질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ㅋ


어쨌든, 작년에 Ramsey를 맞추셨던 lecter님께서 올해도 Tuivailala를 골라서 성공시키는 저력을 보여 주셨다. 슬리퍼 찍기의 고수이신 듯? ^^



이번에는 프리뷰와 댓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명 드립을 모아 "올해의 드립" 투표를 하려고 한다.

후보작은 주인장의 기억에 남아있는 것들을 임의로 선정하였다.


후보 1번. 약형 드디어 코사마를 넘다.

skip 2014/04/16 11: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약형 시즌홈런 4호째 치면서 코사마의 통산홈런 3개를 넘어섰다는군요.


후보 2번. jdzinn님의 프리뷰: 복지는 나라에, 야구단은 야구를. 그러나 시즌 초반만 해도 드럽게 못하던 복사기가 이렇게 좋은 시즌을 보낼 줄은 정말 몰랐다.

"...복사기를 계속 쓰고 싶으면 그냥 사직서를 쓰는 게 어떨지... 존못 검증이 끝난 선수의, 그것도 내년부턴 카즈 유니폼을 입지도 않을 선수의 플레잉타임을 챙겨주고 있다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복지는 나라에 맡기고 야구단은 야구를 하도록 하자."


후보 3번. 알고보니 식물원이 종특이었다. 당시 doovy님 컴이 한글입력이 안되어 영문으로 작성된 댓글이었는데 뭔가 더 웃픈 느낌이다.

doovy 2014/04/29 12: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St. Louis has a world-famous botanical garden. (ranked as one of the best in the nation). http://www.missouribotanicalgarden.org/

Maybe we are looking at it right now.


후보 4번. lecter님을 세인트루이스로!

lecter 2014/04/28 16: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Mabry, Lilli 둘은 당장 짤라도 시원치 않네요. Lilli는 정말 하는 일이 없는 거 같아서 차라리 저를 고용했으면 싶구요.


후보 5번. jdzinn님의 프리뷰: 샤머니즘 야구

"시리즈 피날레는 린레기와 크라잉 사미자의 법력 대결. 매치업상으론 승산이 없어 보이나 운빨과 불운의 조합이라 궁합은 좋다. 실력이 안 되니까 이제는 이렇게 샤머니즘에 의지하게 된다."


후보 6번. BA가 MM을 유독 좋아하는 이유는?

lecter 2014/08/06 11: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 감독님이 BA best tool 감독 2위를 차지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 이제 투표 들어갑니다.



다음 중 올해 최고의 드립은?
 
pollcode.com free polls


Posted by FreeRedbi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린찡 2014.12.17 19: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 선발 로또 못살거 같아요... 요새 선발 시세가.....

  2. H 2014.12.17 2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올해의 드립왕은 jdzinn님

  3. yuhars 2014.12.17 20: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샤머니즘과 종편에서 고민 했지만 그냥 종편 찍었습니다. 올해 팀 성적 롤코가 있다보니 여러 드립들이 흥한 시즌이기도 했네요.ㅋㅋㅋㅋ 그런데 유망주 코멘트 진도가 빨리 안빠져서 고생중입니다. 적어도 내일까지 적어도 10명은 써야 할텐데요. 요즘 연말이라 술 좀 빨다보니 머리가 굳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4. lecter 2014.12.17 21: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회사 컴퓨터에서 제 꺼에, 집 컴퓨터에서 샤머니즘에 각각 투표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 용서하소서...

    그나저나 저 sleeper 뽑기는 순전히 운인데, 뒷걸음을 여러 번 잘 치네요 ㅋㅋㅋㅋ

  5. BlogIcon jdzinn 2014.12.17 22: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작 선수 예상은 전부 빗나가고 1년 내내 개드립만 친 것 같습니다ㅠㅠ

  6. khar 2014.12.17 23: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복지는 나라에 야구단은 야구를, 이거 보고 한참 웃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7. Grady Frew 2014.12.18 0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Tuivailala가 저번의 Stoppelman처럼 12위 언저리쯤에 있겠군요 ㅋㅋㅋㅋ 팜 사정을 봤을땐 top 10도 가능해보이긴 한데요;

  8. BlogIcon gicaesar 2014.12.18 08: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샤머니즘을 보고 역사학과 인류학, 종교학과 철학을 아우르는 방대한 스케일에 무릎을 탁 치며 감탄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올해의 드립 어워드는 그냥 jdzinn님께 통으로 드리고 싶네요 ㅎ

  9. yuhars 2014.12.18 10: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헤이먼이 카즈가 강정호에게 관심이 있다는 말을 했네요. 온다면 딱 DD롤로 기용할테니 큰돈 투자하진 않겠죠. 아마 포스팅 싸움에서 100% 패배할듯...ㅋㅋ 그리고 템파 샌디 워싱턴 딜이 터졌는데 워싱턴은 완전 꿀빤 느낌입니다. 원래 삼각딜에서 꿀빠는 일은 빌리빈의 특기였는데 Mo도 이런거 좀 배웠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

    • BlogIcon 린찡 2014.12.18 10:57 Address Modify/Delete

      전 레이놀즈 사서 안끌림 ㅋ
      레이놀즈가 받을 롤이 팀에서 최선이구요

  10. skip 2014.12.18 11: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엇 전 그냥 사실을 적었는데 드립이 되었군요 ㅋ 전 신선하게 lecter님것 뽑았습니다, lecter for pitching coach 여기서 한번 밀어보조 ㅋ

    Matt Slater가 강정호 보러 한국 들렸으니 뭐 이 양반 평가에 따라 어느정도 오퍼를 넣느냐가 결정될텐데요, yuhars님 말씀대로 포스팅 금액 찔끔 써놓고 뭐 데려오면 함 굴려보고 아님 말고 식 오퍼가 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근데 Acab 루머에도 헤이먼이 우리를 껴놓는거 봐서는 뭔가 좀 이상하기도 해요 두 사람 에이전트가 앨런 네로로 같거든요, 어제 술이라도 얻어 먹고 트윗했을 가능성도 쿨럭...

    아 전 아직 한글자도 못썻는데... 제가 자유롭게 되는날이 한국시간 20일이니 스케쥴 방해되지 않게 낮은 랭킹 얘들부터 쭉쭉 써서 계속 보내드려야 할듯 으으...

  11. skip 2014.12.18 12: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미있는 딜이 터졌군요. 하지만 우리는 단장부터 (아마도) 말단까지 불확실성을 혐오하는 인사들로 꽉꽉 차있기 때문에 저런 3각 딜에 껴도 영원히 싱싱한 날고기 사오긴 힘들꺼에요, 예전에 젠킨스 한참 상승세일때도 존 매뉴얼이 젠킨스>린으로 평가하자 Mo가 뭐여 뭐 어떻게 하면 저런 평가가 나오는건데? 하며 되물었다는것만 봐도 뭐 ㅋㅋㅋ

    어찌보면 이게 이 팀 매력(?)이자 한계(?)겠죠 ㅋ

  12. nodmar 2014.12.18 23: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나저나 캠프 딜은 어떻게 되려나요. X 누러 갈 때 마음이랑 올 때 마음이랑 다르다고, Myers를 얻은 파즈 입장에서 급할 게 없어졌네요. 물론 캠프 몸에 진짜 심각한 이상이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