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field Cardinals


Texas League(Double A)

League Standing: 68승 72패, .486 (North Divison 3개팀 중 4위)

553득점(리그 7/8위), 611실점(리그 6/8위)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초반 광분 후 짜게 식어버린 Jrod, 여전히 기복은 심했지만 나름 팀타선의 기둥 역할을 하다 팔려간 Ramsey, 그리고 무릎부상으로 30여 게임만에 시즌을 접은 Wilson 등, Springfield 팀은 뚜렷한 구심점 하나 없이 근 몇년간 최악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그렇다고 투수진이 괜찮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AA를 유망주들의 진위여부를 가릴 가장 중요한 무대로 여기기에, 여기서 아주 조금이라도 싹수를 드러낸 놈들은 다 끄적여 보기로 했다, 주로 투수들 위주로.



Hiters



Jacob Wilson: Wilson은 AA 승격 후 ISO를 2배 가까이 끌어올렸으며 이는 두 구장과 리그의 차이, 이정도 레벨까진 별다른 적응이 필요 없을 Wilson의 성숙도를 감안하면 크게 놀라운 일도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홈런 수가 크게 줄고(실제로 FB% 자체가 크게 줄고, LD%는 5% 가량 상승) 별다른 기복없이 A+, AA, AFL 모두 3할 언저리의 타율과 어느 리그에서든 2루타 50개 이상 때릴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이는 본인 스스로 올 시즌 가장 큰 수확으로 2스트라잌 상황서 빠따를 짧게 잡아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확실히 습득했다 말하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의도된 변화인 것 같다. Wilson의 인터뷰를 찾으면서 가장 많이 나왔던 말이 use the whole field니 뭐. 앞서 언급했듯 AFL서도 이런 스타일은 쭉 유지되었다.


Wilson의 2루 수비는 생각보다 꽤 호평을 받고 있다. 입이 쩍 벌어지는 호수비를 자주 연출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에러 없이 견실하게 잡을 건 다 잡아주고, 종종 파인 플레이 이끌어내며 화이팅 다지는 그런 안정적인 스타일. 여기에 팀은 Wilson을 AFL로 보내며 versatility에 대해 강조했다 알려져 있으며, AFL 스탶들은 Wilson을 커리어 최초로 1루에도 수차례 세우며 1,2,3루 수비를 고루 맡겼다. 본인도 자신의 미래가 utility player라는 걸 잘 알고 있는지라 의욕적으로 임한 모양.

 

비슷하게 시니어 졸업하고 아래서부터 좋은성적 꽉꽉 채워 올라왔던 Mcarp와 Craig처럼 올스타로까지 발전하긴 힘들겠으나, 내야백업으로 이정도면 전혀 손색없다. 이런 스타일은 쓸데없이 높은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망할 확률도 낮다. Ramsey가 라커룸 리더였다면 Wilson은 내야수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훈련을 이끌던 on-field 리더였다는 Shildt의 말을 통해 보면 진한 카디널스 플레이어스러움도 엿볼 수 있다. 우린 이런 선수들을 지난 10여년간 능력의 120, 130% 이상 뽑아먹었기에, Wilson이 AAA까지 지금의 gap power와 일관성 있는 존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며 3루와 1루 수비에 조금씩 적응해 나간다면, 분명 쏠쏠한 백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Aledmys Diaz: BB%를 보면 진짜 이렇게 공격적일 수가 없는데, 팀 내 스탶들은 물론 공격적인 선수는 맞지만 너무 오랜만에 실전에 투입된지라 더 그런 경향이 있다며 확대해석은 피하는 눈치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애시당초 평에 비해 나쁘지 않은 세련된 수비와 좋은 gap power, 그리고 이쁜 스윙을 선보이며 돈값 정돈 충분히 해줄 것 같은 모습. 다만 스탶들은 몸쪽 코스 공을 지나치게 잡아 당기려 하는 습성이 종종 약점으로 작용한다며, 좀 더 본능적으로 right-center gap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것도 BP에서나, 또 의식하고 경기에 들어서면 잘 수행해 내는 모습이라니, 결국 첫째도 둘째도 적응, 적응, 적응의 문제 아닌가 싶다. 18개월이란 시간이 참 길긴 긴 법. 물론 그 전에 오프시즌 몸관리 확실하게 해서 아이구 오랜만에 뛰니 근육이 땡기네, 발목이 아프네 따위 일은 없어야 할 것이고.


아직 AA, AAA 어디로 배정될지 결정되지 않았으나 부상만 없다면 AAA 입성은 시간문제다. 워낙 본게 얼마 없으니 약형을 대체하리란 큰 기대까진 바라지도 않고, 당장은 Wilson과 함께 좋은 유틸로 자리잡을 수 있기 까지만 바래본다. 그 이상은 일단 다음시즌 트랙 레코드를 본 뒤에.


Cody Stanley: Shidlt 감독은 Stanley가 TL MVP 후보로 손색이 없다며 아주 내새끼 감싸기에 절정을 보였는데, 뭐 꽤 잘하긴 했다. 27/61, 44%의 도루저지율은 리그 최상위 수준이었고, 수준급의 blocking 스킬을 선보이며 규정타석 소화한 TL 포수들 중 가장 적은 passed ball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도 크게 돋보인건 아니지만 포수로선 쓸만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특히 지나친 당겨치기 일변도에서 벗어나 좌중간 타구(Stanley는 좌타자)들을 양산하기 시작. Shildt 역시 Stanley에게 쏟아지던 쉬프트(보통 AA만 되어도 모든 팀들이 다 shift를 쓴다)가 시즌 막판 모두 정상 수비위치로 돌아간 것을 예로 들며 이같은 발전을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스탯을 조금 까보면, Stanley의 LD%는 2013년 17.7%서 14년 22.3%로 5% 가량 늘었으며, FB% 자체는 거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pFB%(% of pulled flyballs)는 48%서 37%로 줄어들었다. 포수로선 꽤나 중요한 투수들과 야수들의 신뢰 역시나 높다고 하니 이쯤되면 TL에선 최고의 포수라 불려도 과언은 아니었던 것이다. 누구 괜찮은 백업포수를 multi-year deal로 낚지 않는다면 다음시즌 쯤 자연스럽게 고병을 대체하게 될 듯. 고병이 연봉조정 2년차 까지 살아남진 않을 것이다, 설마.


Jonathan Rodriguez: 4월에 진짜 잘했다. 4월 말 즈음 쏠쏠한 우타 파워뱃 하나 탄생하는가 싶었고. 헌데 이 4월 성적을 빼고 5-9월 합산시키면 247/344/348, 104 wRC+가 나온다. 뭐가 진짜인가? RDS를 홈으로 쓰며 19개의 홈런을 넘기던 선수가 Hammonds에 들어와 11개, 그것도 4월에 4개 때렸으니 근 4달간 7개의 홈런이라니.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다음시즌이 정말 중요하다.


Patrick Wisdom: 성적만 봐도 지금 어떤 상황인지 답 나온다. 꼭 하나 언급하고 싶은 거, Wick과 다름없을 정도로 변화구에 너무너무너무 약하다. milb.com에 들어가 체크해 보시면 아시겠으나, behind in count서 Wisdom은 0 BB / 77 SO 라는 실로 엽기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OPS .349. 한번 카운트가 몰리거나 2스트라잌 먼저 잡히기 시작하면 가끔 보다보다 답답한 바빕신이 은혜를 내려줄 때 제외하고 대부분 그냥 자동아웃이란 말 아닌가. 이를 어쩌면 좋을까. 물론 강한 어깨와 빠른 반응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수비는 여전하다고 한다. 멘탈도 좋고 참 열심히 하는 선수라는데, 흠, 우리가 이런 미완성 정도가 심한 타자를 바로잡을 수 있을련지.



Pitchers





Mike Mayers: 무슨 공식이 있나 싶을 정도로 12년 Kantrovitz가 드래프트 지휘권을 잡은 이후 3라운더 출신들(12년 Tim Cooney, 13년 Mike Mayers)은 스타일이 다 비슷비슷한데(올 3라운더 Trevor Magill과 사인을 못했으니 4라운더 Austin Gomber가 대신이라 치면), 정리해서 최소 6-3의 큰 키에 엄청 빠른건 아니지만 대학 1-2학년때 벌크업을 통해 80mph대 중후반대에서 90mph 초반대까지 끌어올린 구속, 평균 이상의 제구력, 그리고 뚜렷한 plus pitch는 없지만 영리한 BQ와 solid한 1-2가지 off-speed pitch를 보여준다는 정도?


그나마 Mayers의 구속이 가장 빠르다. 92-94mph에 머물며, 최고 97mph까지 찍힌다고. 평속은 Shildt감독과 Booher의 평이니 틀릴일은 없겠으나 최대 97mph이란 건 뻥튀기 되는 Springfield 전광판에 찍힌 구속이기에 95mph 정도로 보는게 적당할 것이다. slider와 changeup을 주 off-speed pitch로 구사하는데, changeup이 꽤 solid한 모양. 거 언젠가부터 changeup이 제 1의 무기가 아닌 투수는 찾아보기가 힘들 지경이다. 성적은 위에서 뭘 보든 무난무난 열매를 먹은듯, 참으로 무난.


여담이지만 재활 겸 Springfield에 들린 야디가 Mayers를 보고, 와, 너 피지컬 꽤 훌륭한데? 벌크업 조금 더 하면 아주 탄탄해 지겠구만? 이라 내뱉으며 Mayers의 몸뚱이(?)를 높이 평가했다고. Shildt 감독은 Mayers의 투수로서의 능력 뿐 아니라 불독 마인드를 갖춘 싸움닭이라며 멘탈 측면을 높이 평가했고, Niemann 코치는 매 이닝마다 생각하고 배우는게 있어 보인다며 영리함을 추켜세웠다. 이건 Cooney도 자주 듣던 말인데, 흐음, 참. 현재 본인은 구속 상승도, 뭐 changeup 향상도 뭣도 아닌 command의 향상과 안정화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고. 어디 아픈적도 없고 투구폼도 깔끔한지라 본인 뜻대로 command 안정화만 잘 되면 쓸만한 이닝이터로 굴려볼 수 있을 듯.


Sam Tuivailala: 이미 빅리그에 선을 보여서 딱히 더 할말은 없다. 마이너 스탶들은 하나같이 fastball command와 secondary pitch들이 안정화 되면 아주 훌륭한 불펜투수가 될거라 입을 모았는데 이건 뭐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 본인은 AFL서 off-speed pitch들을 테스트해보며 성취감을 느낀 모양이지만 팀은 거기까지 바라지도 않고 그저 upper level hitter들을 좀 더 상대하며 경험 쌓는 측면을 최우선시 하며 보낸거라 알려져 있으니, command에 큰 발전이 없는한 다음시즌 초중반 플랜에 들어갈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아, Niemann 코치에게 curve인가 changeup 그립을 새로 배웠다고 들었다. A+ 투수코치는 뭐하는 양반이었나.


Kurt Heyer: 계속 Vuch의 mid 90s fastball 얘기만 생각나는데, 빨리 불펜으로 전향하는데 살길 아닌가 싶다. command에 더해 하나 정돈 자신있게 써먹는게 있어야지 무난한 것도 아니고 이정도로 하향평준화되어선 선발은 절대 무리. 대학에서 3년간 워낙 많은 공을 던진 전력(2010년 이후 주니어로 드랩된 선수들 중 열손가락에 꼽힌다) 도 왠지 좀 불안하기도 하고, 암튼 생각이 있다면 빨리 불펜으로 돌리길.


Mitch Harris: 지난해 해군 복무 끝내고 5년만에 합류했을때 80mph 초반이던 구속이 몸이 어느정도 익어 1년 반이 시점이 되니 95mph까지 올라왔다. Goold에 따르면 8월 말 평균 fastball velocity가 94-95mph에 이르렀을 정도. 이는 AFL서 Simo 또한 인터뷰로 94-5mph이 평균 구속이라 확인시켜 주었으니 꽤나 훌륭한 구속인 셈이다. 보조구질로 cutter와 changeup을 던지는데, 88mph 선의 cutter가 결정구로 꽤 쓸만하다고. 본인도 둘 중 cutter를 legit out pitch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털어놓았다. AFL 결과는 그럭저럭 평타. 구속이 91-2mph로 줄어서 뭐지 이것도 뻥카인가 싶었지만 Simo가 피곤함이 쌓여 구속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며 이 점을 꼭 집어 언급했으니 뭐 뻥카는 아니지 싶다. AFL서 changeup을 버리고 새 SF볼을 실험해보겠다 했는데, 어찌 잘 됬는지.


85년생으로, 인간승리의 표본이 될만한 녀석인지라 잘 풀렸으면 한다. 94-5mph의 fastball과 괜찮은 cutter라면 7회 정도 나와 한이닝 막고 들어갈 수준으로 충분할 터.


Joey Donofrio: 성적만 보면 갑중의 갑 릴리버인데, 90-93mph의 fastball과 plus grade라는 sldier를 던진다고 한다. 특히 이 slider에 대한 칭찬이 내부에서 자자하다. 올해 호성적은 fastball command를 비롯 전반적인 command가 많이 나아진게 큰 덕을 봤다고. 여기서 떠오르는 이름은 Keith Butler. 내 눈으로 보기 전까지 plus slider라는 건 없는 걸로 치겠다.


Chris Thomas: 88년생으로 나이고 좀 있는 12년 non-draftee 중 한명으로, 드랩되지 못하자 바로 자동차 공장에서 잠시 일하다 운좋게 7월 초 우리 스카우트들 앞에서 공 좀 던져보고 픽업된 전력이 있는 투수. 지난시즌을 맹장 수술에 발목, 사근 등 오만가지 부상으로 통째 날리고 올해 Peoria - Palm Beach - Springfield까지 광속 렙업했다. 대학시절 90-92mph의 공을 던졌는데, 불펜 전향 후 구속이 좀 오른건지 94mph은 자주 찍고 최고 96-7mph까지도 가끔 찍는다고. changeup과 slider를 던지다는데 어느정도인진 알려지지 않았다.


Ryan Sherriff: 11드랩 28라운더로 작년까지 쭉 선발로 뛰다 올해 불펜으로 전향하였다. 선발로 88-92mph의 fastball을 던졌고 changeup과 주로 combination을 맞추던 스타일. 딱히 확실한 무기도 특징도 없는지라 뭐 더 말할 꺼리도 없다. GB%가 높은 것도, 핀포인트 제구력을 갖춘 것도, 구속이 빠른 것도, 확실한 out pitch가 있는것도 뭣도 아니니. 별 얘기가 없는거 보니 딱히 구속이 오르지도 않은 듯 싶고.


Justin Wright: 작달막한 좌완불펜으로 올해도 3년째 AA 재수 중인데, command는 물론 changeup이 한단계 스텦 업 하면서 드디어 AA 레벨을 뛰어 넘었다. 직구 구속은 89-92mph.


Lee Stoppelman: 이거 뭐 작년까지만 해도 신데렐라 될 줄 알았것만 이렇게 제구난조로 힘들어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AAA서 똥만 싸다 5월 초 AA 강등 이후 꽤 괜찮았다. 게임 로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32번의 등판 중 25번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7경기에서 그가 실점한 21점을 전부 몰아준 셈. 상남자 스타일인가. 가장 큰 황당함은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코칭 스탶도 100% 모르는 분위기라는 건데, Niemann 코치도 5월 강등 후 Stoppleman을 집중적으로 코칭했다는데 팔각도 살짝 내린 거 빼면 결국 mental 요인이 큰거 '같다'며 다소 김빠지는 평을 내린 바 있다. 뭐가 문제란 말인가.


Seth Blair: 공이라도 빠르면 일찍 방출되진 않는다. 2010 드랩의 Zach Cox - Seth Blair - Tyrell Jenkins - Jordan Swagerty 조합은 정말 판타스틱 한듯. 아아, Swagerty는 몇일전부터 throwing program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있다, 더는 기대하시는 분 없으시겠지만.


Sam Gaviglio: 높은 BABIP과 낮은 LOB% 때문에 ERA가 좀 높다지만 생각보다 괜찮게 던졌다. 특히 예전 Quad Cities 시절 감독양반이었나, Gavglio 저놈은 좀 지쳐있어야 오히려 잘던지는 스타일이라 말했을때 뭔 말도 안되는 소린가 싶었는데, 12년 QC에서도, 13년 AFL에서도, 14년 Springfield에서도 전반기보다 후반기 성적이 훨 나은 모습을 보니 자꾸 저 양반 말이 머리 속을 멤도는데, 흠. 까보면 전반기 14경기 3.47 FIP, 8.32 K/9, 3.13 BB/9, 후반기 11경기 2.94 FIP, 7.94 K/9, 2.65 BB/9. 뭐라 그랬더라, 좀 지켜있어야 공끝이 더 지저분해 진다 그랬던가. 


아무튼 지치건 활기차건 간에 Shildt와 Niemann이 꼽은 문제는 결국 breaking ball이 불안하다는 것. 특유의 sinker로 그라운드 볼 유도는 잘 해낼 수 있지만, Maness를 통해 봤듯이 이런 스타일은 피안타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하나쯤 쑥쑥 집어넣는 공이 있어야 어떻게 바빕신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텐데, Maness와 마찬가지로 그런 공은 없다. 당연히 제구도 안되고. 결국 선발은 힘들고 Brad Thompson과 Seth Maness의 뒤를 이어야 할 불펜자원, changeup과 slider 둘 중 하나라도 잘 다듬을 수 있기를.


라고 썻는데 팔려갔다, 하아.


Posted by skip5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yuhars 2014.11.24 10: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 더블A는 참 재미 없었습니다. 램지라도 남아있었으면 모를까 디아즈도 아웃 램지도 아웃 윌슨도 아웃...-_-; 기대했던 선수들이 트레이드나 부상으로 모조리 아웃되는 신기한 시즌이었네요. 그나마 스텐리의 성적이 흥미롭긴 한데 과연 브라이언 앤더슨의 길을 걸을지 아니면 고병의 자리를 대체할지가 궁금해지긴 합니다.

  3. khar 2014.11.24 1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스팅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타자쪽은 진짜 수급이 필요하네요

  4. BlogIcon FreeRedbird 2014.11.24 12: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렇게 심심한 Springfield는 진짜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워낙 많은 선수들을 AAA와 메이저로 올려보냈으니 이런 따분한 시기가 올 때도 되긴 했습니다.

    Mayers 같은 애들은 너무나도 전형적이라 진짜 할 말이 없는데요. 지금 꼭대기에 딱히 빈틈이 별로 없는 상황이니 드랩이나 인터내셔널 마켓에서 로또나 많이 긁어봤으면 싶지만... 한편으로는 어차피 그런 애들 뽑아봐야 못키우니 그냥 잘하는 거나 계속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5. skip 2014.11.24 12: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Stanley가 BA 만큼 무툴이지만 반대로 BA와 달리 빠른 송구, 리시빙 스킬, 투수 리드 등 수비쪽에선 꽤 평이 꽤 괜찮은지라 계속 LD 타구 쫙쫙 날려줄 수 있다면 고병 정도(?)는 어렵지 않게 해주리라 봅니다. 곧 돈 들어갈 곳 천지인데 비싸진 고병보다야 미니멈 짭퉁고병이 낫겠죠.

    한편 Siegrist는 이제 아프진 않다는데 여전히 throwing program 시작 못하고 있다는군요. 아무래도 윈터미팅때나 그 후 해서 Choate 떠넘기고 로또건 뭐가 되었건 좌완하나 물어오는게 순리에 맞지 않나 싶습니다만. 마곤은 중간중간 로테이션 땜빵 뛰어야 할테니 불펜 고정은 힘들지 않나 싶어요.

    마지막으로 Mo는 오늘도 가벼운 인터뷰를 가졌는데,

    Mozeliak: I didn't want to get into a bidding war for offense, felt like a fair deal for both sides and was happy to have Heyward.

    과열된 시장엔 절대로 뛰어지지 않는다는 소신은 올해도 계속 됩니다.

    Mozeliak on Heyward: Allow him to see St. Louis, get to know his teammates & for him to decide that this is where he wants to be.

    뭐 그냥 카즈뽕에 취해보란 얘기죠 쩝...

    • lecter 2014.11.24 13:54 Address Modify/Delete

      헤이워드 트레이드 되자마자 잉여, 카프, 복사기가 줄줄이 전화/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Olney가 이게 카즈에 온 거라면서....

    • skip 2014.11.24 15:16 Address Modify/Delete

      거 누구더라 트윗보니 우리선수들 말고 other mlb players들도 축하한다 보냈다던데 뽕에 취한 선수들이 꽤 많나 봅니다. 예, 우리가 믿을건 뽕밖에 없죠...

  6. yuhars 2014.11.24 15: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스턴이 헨리 5y/90M, 산도발 5y/102M으로 영입에 가까워 졌다고 하네요. 보스턴은 내년에 다시 달릴 생각인가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르다 레스터 놓치면 망일테니 레스터도 보스턴이 무조건 잡는다고 봐야겠네요. 굳이 카즈가 레스터에게 밥값 주면서 블러핑 할 필요까진 없었을듯...ㅋㅋ 그리고 산도발이 연평균 20M을 받아가는 시장이라니 헤이워드는 연평균 25M 생각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ㄷㄷㄷ

    • 린찡 2014.11.24 16:16 Address Modify/Delete

      하아 우리 랜스린 연장해야 되는데

      이너마도 비쌀느낌.

    • lecter 2014.11.24 17:37 Address Modify/Delete

      쉐링턴은 지난 십수년간 봐온 단장 중에서 가장 팀 운영을 게임처럼 하는 단장이네요. 헨리/샌도발 다 잡으면 분명 후속 트레이드가 2건 이상은 벌어질 텐데요. 고액연봉자 3명을 한꺼번에 처분하질 않나, 처분하자마자 잔뜩 단기 FA계약을 모으질 않나, 시즌 중에 팀이 가망이 없으니 에이스 포함해서 트레이드 매물들을 완판시키질 않나...보는 입장에서 재미는 있습니다 ㅎㅎ

  7. 린찡 2014.11.24 20: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래키 틀드는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이득. ㅋ

    래키가 올해 암짓도 안하고 뻗어도 이득인 개사기 .

  8. BlogIcon FreeRedbird 2014.11.24 21: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BP 유망주 랭킹이 나왔습니다.
    http://www.baseballprospectus.com/article.php?articleid=25097


    The Top Ten

    1. OF Stephen Piscotty
    2. LHP Marco Gonzales
    3. RHP Alexander Reyes
    4. RHP Jack Flaherty
    5. LHP Rob Kaminsky
    6. OF Charlie Tilson
    7. LHP Tim Cooney
    8. RHP Sam Tuivailala
    9. RHP Luke Weaver
    10. C Carson Kelly


    Prospects on the Rise:

    1. CF Magneuris Sierra
    2. SS Edmundo Sosa
    3. 2B Malik Collymore


    Factors on the Farm (Prospects likely to contribute at the ML level in 2015)

    1. RHP Zach Petrick
    2. OF Randal Grichuk
    3. 2B Jacob Wilson


    Top 10 Talents 25 And Under (born 4/1/89 or later)

    Jason Heyward
    Michael Wacha
    Kolten Wong
    Trevor Rosenthal
    Carlos Martinez
    Stephen Piscotty
    Marco Gonzales
    Alexander Reyes
    Jack Flaherty
    Rob Kaminsky

    Tell me if you have heard this before: the Cardinals possess an abundance of young, controllable players, a collection that runs even deeper than the top 10 list above. The Birds have long been one of the premier identifiers of young assets in the game, and have churned out more first-division talent than virtually any team over the past 10 years.


    A Parting Thought: The Cardinals continue to produce a blend of impact and role profiles throughout the system, with noteworthy talent at each level giving comfort that the pipeline of major-league contributors isn’t likely to dry up anytime soon.


    음... Tilson 6위는 좀 당혹스럽군요. -_-;;;;

    • lecter 2014.11.24 21:26 Address Modify/Delete

      틸슨만 빼면 10위권 내의 순위가 제 순위와 거의 일치할 것 같네요 ㅎㅎ 근데 그리척이 유망주 자격이 있나요?

    • yuhars 2014.11.24 22:14 Address Modify/Delete

      팍스가 옮겼다더니 레예스 평가가 마곤이 보다 떨어지는군요. ㅋㅋ 암튼 틸슨은 저도 탑10안에는 안넣을것 같은데 이넘도 은근히 스카우터들 평가가 좋아서 뭔가 있나 하는 생각은 계속 듭니다.

    • skip 2014.11.25 08:13 Address Modify/Delete

      몇번 더 고쳐야 되지만 저랑은 순위가 완전히 다르네요 전 Reyes-Kaminsky 1-2위에 Kelly랑 Tilson은 저 멀리 버려둔지라, 헐헐. 두어번 더 생각해봐도 Tilson 6위는 좀 심한 것 같습니다 뭐 저번에도 뜬금없이 Chris Rivera 붙여넣더만 재미들렸나요 ㅋ 나중에 원문을 함 구해다 봐야겠네요

  9. skip 2014.11.25 08: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엥 여러분 Kantz가 A's로 돌아갔습니다?

    Dan Kantrovitz returns to the #Athletics from the #Cardinals - named assistant GM, the role Farhan Zaidi left open.

    뭐 많이들 big loss 얘기하는데 저도 살짝 불안하긴 합니다만 이 양반 워낙 심심하기 그지없고 어쩌다 하나 걸린 wacha 빼면 이 양반 체제하에선 09년 같은 기적은 절대 안나올것 같은지라 저는 한편으론 반갑기도(?) 합니다. 설마 Dewitt과 Mo가 이상한 사람 데려다 앉히진 않을테구요.

    • lecter 2014.11.25 09:13 Address Modify/Delete

      A's의 assistant GM으로 돌아갔군요. 승진 개념이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던 듯...2012년은 피스카티가 예상대로만 해주고 켈리/쿠니/윅/윌슨 중에 2명 정도만 롤플레이어로 성장해도 중박 이상의 아주 좋은 드랩이고, 2013년은 어찌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망삘이고, 2014년은 더 기다려봐야 하고...그냥 저냥 선방했다고 보입니다.

    • yuhars 2014.11.25 10:31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좀 아쉬운게 2012년 드랩은 2009년 드랩말고는 비교할 드랩이 없을 정도로 잘했고 2013년 드랩도 그정도 망풀에서 적어도 두명은 건졌죠. 거기에 한명은 벌써 메이저에서 뛰고 있구요. 2010년 드랩만 봐도 이름값은 화려했지만 지금까지 메이저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안보이는데 이런걸 보면 드랩에서 메이저에 안착하는 선수 한명을 배출해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거든요. 올해 드랩은 가봐야 아는거구요. 암튼 나름 능력을 보여준 인물인데 칸츠 개인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지만 카즈 입장에서는 딱히 좋은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팀에서 드래프트 시스템은 나름 잘 구축해둔것 같으니 칸츠 대체자만 적당하게 잘 뽑으면 데미지는 최소화 시킬수 있긴 할것 같네요.

    • BlogIcon jdzinn 2014.11.25 17: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개인적으로 뮬러 인선과 함께 가장 기쁜 소식 중 하나네요. 입은 철학자 급으로 털면서 평범하기 짝이 없는 드랩을 했던 인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양반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램지에게 1.6밀 쏴줬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

  10. skip 2014.11.25 09: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길어서 쓱쓱 보기에도 귀찮으실테니 오늘자 goold chat에서는 이런 내용들이. 뻔한 뭐 레스터니 셔저니 헤이워드 재계약이니 뭐니 하는 얘기들 빼면...

    1. Cardinals have checked in on most -- if not all -- of the starting pitchers in the market. Teams do that. A phone call from the Cardinals to Shields' agent is only a gauge of what he's looking for, not an offer. Same with Scherzer and Lester and McCarthy and so on. The Cardinals are eyeing the market for innings and, if one moves into their range, a starter. 아무래도 Waino, Wacha, Lackey 셋 모두 시즌을 원활히 소화할거라 보지 않는 듯 싶은데요.

    2. The Minnesota Twins have had past interest. I heard at the start of the offseason that that Boston Red Sox were interested in Bourjos in some way, but they are loaded with outfielders at this point. There were a few other teams -- at least one in the NL West that I know of -- but the Cardinals have been pretty consistent about what they've said to the media and to Bourjos: they want to see what he can do now that he has a chance to play healthy. 보저스는 상대가 미친대가를 내놓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안고갈 생각인가 봅니다.

    Q: Any chance the cards are going to try to fill the bench internally with a mix of scruggs, Peter B and Randal G?
    A: There is always that chance. That isn't the preference at this point.

    3. The Cardinals have not announced their minor-league staffs, though they were originally supposed to do that in the first week of November. Some things have slowed that process, including the change of the coaching staff in the majors, though they did the hire for the opening from outside. Yes, Shildt is set for the promotion to Class AAA Memphis. Warner will have a new title and his role has been described a few different ways to me; so the specifics should be clarified by the team. He will be contributing to the overall system. There are other managers moving as well. Chris Swauger, for example, is moving from player/coach to manager at the rookie level. Simontacchi is moving up to Class AA as pitching coach. There will be some notable changes, once cemented. Shildt가 AAA 감독으로, Simo가 AA 투수코치로, Swauger가 JC 감독이 되나 봅니다, Swauger가 감독이라니 허허.

    • yuhars 2014.11.25 10:33 Address Modify/Delete

      선발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게 선발인지라 일단 선발 시장을 둘러보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보저스는 MM이 워낙 활용을 못하는지라 걍 보내는게 보저스 개인 입장에서는 좋을것 같긴 한데 팀 입장에서는 후반 대주자, 대수비만 해줘도 도움이 되니 잡고 있는게 좋겠죠.

  11. yuhars 2014.11.25 1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스턴이 레스터의 눈물 닦아주는데 근접했다네요. 일단 6y/120~140M 정도로 예상 된다는데 정말 보스턴 구단주가 리버풀 역전패를 보고 야구에 다시 집중할려고 마음 먹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

  12. BlogIcon 히로옹 2014.11.25 10: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랙.. 레삭에서 이제 자리가 없을 듯한데....레삭의 넘치는 유망주와 함께 업어오면 안되려나요 ㅎㅎ;;

  13. BlogIcon 린찡 2014.11.25 12: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렉은 아닌거 같고 보스턴 유망주 사고싶음

  14. Grady Frew 2014.11.25 22: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띠니가 22번을 헤이워드한테 양보했다는군요 ㅋㅋㅋㅋㅋ

  15. BlogIcon Rolen 2014.11.26 07: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감독 등번호 22번 주면서 작업 들어가네요 ㅋㅋㅋ

  16. yuhars 2014.11.26 09: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레스터 눈물을 보스턴이 닦으려다가 컵스가 6y/135M을 지르면서 대신 닦아주겠다 하네요.ㅋㅋㅋㅋ 레스터 자신은 행복도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결국 중요한건 돈이겠지요. 제가 봤을땐 같은 값이면 보스턴 가겠지만 페이롤 여유가 넘치는 컵스가 마음만 먹는다면 레스터 한명 못잡을까 싶습니다. 같은 지구에 레스터면 짜증나긴 하는데 뭐 자주 만나다 보면 뭔가 답이있겠죠.

  17. doovy 2014.11.27 05: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Rays에서 Sean Rodriguez가 DFA되었네요. 힘있고 수비 좀더 나으며 외야도 볼수있는 DD라고 봐도 될텐데, 어떻게 좀 물어올수 없는지...

  18. doovy 2014.11.27 07: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Yasmany Tomas는 막판에 D-Backs가 채갔군요.

    • lecter 2014.11.27 09:18 Address Modify/Delete

      6/68이면 생각보다 안 비싸네요. 4년 후에 opt-out이 있다고는 하지만...수비가 생각보다 안 좋다는 스카우팅 리포트가 최근에 돌아서 가격이 떨어졌나 봅니다.

    • yuhars 2014.11.27 09:29 Address Modify/Delete

      사실 쿠바리그 성적도 어부갑이랑 비교하면 안드로고 세스페데스랑 비교해도 꿀리죠. 그나마 믿을건 체격이랑 나이인데 쇼케이스 결과 1억불 짜리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았던것 같아요.

  19. BlogIcon 히로옹 2014.11.28 09: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팀 케미스트리가 몇 승 정도 관여할 수 있을 지 예측했는데, 산출한 팀 케미스트리 기대 승수를 소개해본다. 우리팀 -3승으로 꼴등했네요

    http://m.sports.naver.com/worldbaseball/news/read.nhn?oid=460&aid=0000000101

  20. BlogIcon 린찡 2014.11.28 10: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린 팀 케미 왜 최악이죠? ㅋㅋㅋㅋㅋㅋ

  21. BlogIcon 린찡 2014.11.28 10: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린 팀 케미 왜 최악이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