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oovy


Braves Series Recap

(미국시간)


8/22    Cardinals      6 : 2     Braves 
8/23    
Cardinals      3 : 1     Braves   

8/24    Cardinals      6 : 2     Braves 

8/25    Cardinals      2 : 5     Braves 


필자가 프리뷰를 쓴 이래 처음으로 -_- Braves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었다. Matheny 체제 출범 이후 Cardinals는 Braves를 상대로 정규시즌에서 유난히 약했었는데 (이번 맞대결 전까지 무려 1승 8패), 중간중간 팀이 하락세인 시점에 만나 고전한 적도 있긴 했지만 똥줄타는 경기들을 괴랄한 운영으로 망쳐버리는 재주가 있는 Matheny 때문에 유난히 많은 경기를 내줬다는 설명이 왠지 더 설득력있다. (TLR 마지막 시즌에는 Cardinals가 Braves 상대로 5승 1패)


이번 시리즈는 1차전부터 Joe Kelly가 두들겨 맞으면서도 실점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피칭으로 6이닝 2실점 선발승을 따내주면서 수월하게 풀렸다. 2차전에서는 1) Waino가 굳이 완투를 고집해야했나 하는 아쉬움 2) 향후 5년간 팀 마운드의 핵심이 될 투수를 함부로 128구까지 굴려버리는 Matheny의 아집에 대한 짜증으로 범벅이 된 경기였는데, 비록 찝찝하긴 했으나 9회까지 93마일 패스트볼과 74마일 커브를 완벽하게 존 구석구석으로 제구하며 Braves 타선을 압도하고 자기 손으로 경기를 끝내는 모습은 관전하는 팬 입장에서 기분좋은 장면이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필자와 비슷하게 가슴으로는 기쁜데 머리로는 빡치는 반응을 보이지 않으셨을지 추측해본다). 





사견이지만 2차전 경기는 만약 TLR스타일의 over-managing, bullpen-oriented 스타일의 감독이었다면 Waino를 7회까지만 던지게 하고 뺄 이유가 너무도 많았다...1) 이미 Waino가 7회까지 투구수 101개를 기록한데다가 올 시즌 240이닝 페이스로 이닝을 먹어주고 있어서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고, 2) 점수는 고작 1점차인데 상대 타선은 리그 홈런 1위팀, 3) 7회말 투수 타석을 앞두고 주자는 1사 만루였기 때문이다...Waino가 결과적으로 희생플라이를 쳐서 묻히긴 했지만 이 경기에서 만약 7회말 추가득점에 실패하고 8회 혹은 9회에 Waino가 동점을 허용해서 경기가 연장으로라도 넘어갔더라면 (설령 연장에서 이기더라도)...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이 시리즈에서는 부상에서 복귀한 후 신들린듯 치고 있는 Yadi (지난 일주일간 26타수 13안타 7더블 2홈런 5타점 .500/.500/.1000 ㄷㄷㄷ) 퇴근모드를 켜기 전까지는 여전히 위협적인 Beltran 이 제몫을 충분히 해준데다가, 잉여스럽기로 유명한 Holliday까지 Kris Medlen의 체인지업을 무자비하게 좌측 관중석에 갖다 꽂아버리고 그 다음 경기에서는 2:1을 4:1로 만드는 결정적인 2타점 2루타까지 후리며 모처럼 중심타선다운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공격에서 복장터지는 장면들은 (평상시에 비해) 덜했다. 그러고보니 이번 4게임 시리즈에서 Cardinals는 GIDP를 딱 2개밖에 치지 않았는데, 이는 경기당 GIDP 1개꼴을 기록중인 우리 팀 입장에서는 비정상적으로 적은 수치였다. (오늘 경기까지 포함해 130경기 127병살, 경기당 평균 1개꼴)


10점차 Blow-out 경기들은 이제 좀 덜해도 되니까 이런식의 경기들을 자주 보았으면 한다. 리그 최고 승률팀을 상대로 이렇게 탄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데, 작년에도 비슷하게 시즌 막판에 Nationals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과 무자비한 득실차를 과시하며 스윕을 했었던 것이 생각이 난다. 적당한 시점에 Shelby Miller가 Cutter를 레퍼토리에 안착시키는 좋은 Outing을 보여줬고, 타선도 유기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7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공동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Series Preview: St. Louis Cardinals vs Cincinnati Reds
 성적

        Cardinals 76 54패 (NL Central 공동 1위) Run Differential +149
              Reds 74
 57패  (NL Central 3위, GB 2.5, Wild Card 2위) Run Differential +89

 

※ 2013년 상대전적 8승 4패 Cardinals 우위 (Run Differential +37 Cardinals 우위)

 

한 때 6경기까지 벌어졌었던 격차를 끈기있게 좁혀오고 있는 Reds와의 시리즈로, 불행인지 다행인지 -_- Westy가 DL에 오르는 바람에 루키 Tyler Lyons가 이번 시리즈의 첫 경기를 맡는다. 이미 댓글에서 한 번 언급이 되긴 했는데, 이번 26일 경기에 던지는 투수는 자동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로테이션을 맡게 된다.


8월 26일 vs Reds

9월  1일 at Pirates (5일 휴식)

9월  6일 vs Pirates (4일 휴식)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치닫는 이 시점에서 지구 1위와 직접 맞붙은 이 경기들의 중요성을 굳이 말해 무엇하랴. 이론적으로는 8월 29일 휴식일이 껴있기에 5선발 턴을 거르고 9월 1일 경기에 Kelly를 바로 투입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Westy가 전력에 도움이 안되고 Waino의 이닝 워크로드가 점점 보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워지는 이 마당에 Waino에게 하루라도 더 휴식일을 줘야하는 것을 설마 MM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Westbrook의 DL행으로 인해 지난 며칠간 Cardinals와 Dan Haren 간의 염문설이 나돌았는데, Strauss에 따르면 Mo'가 선발투수를 외부수혈해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에 사실상 Tyler Lyons가 이 3경기에 다 나오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다. 


 

Probable Starters
(
미국시간)



8/26                        Mike Leake  (11-5, 3.12 ERA)       vs        Tyler Lyons  (2-4, 5.09 ERA)   

8/27                          Mat Latos  (13-4, 2.93 ERA)       vs       Joe Kelly  (5-3, 3.01 ERA) 

8/28                      Homer Bailey (8-10, 3.71 ERA)       vs        Adam Wainwright  (15-7, 2.58 ERA)

  • Reds가 이번 시리즈에 로테이션에서 가장 믿음직한 Established Starter 3명을 투입해 승부를 걸어오는 반면, 우리는 간신히 ML 로스터에 자리를 잡은 애송이가 1차전에, 아직까지 데뷔 이후 한번도 7이닝을 던져본 적이 없으며 이제 로테이션에 들어온지 갓 한 달이 넘은 미완의 파이터 Joe "The Ferrari" Kelly 가 2차전에 나서는 일정이다. 이 시리즈는 홈 3연전이긴 하지만 1)  상당히 껄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며, 무조건 Waino 경기는 잡는다고 치고 첫 2경기를 어떻게든 나눠 가져야 위닝 시리즈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가장 힘들어보이는 경기는 2차전. Kershaw를 꺾은 바 있는 우리 2선발 -_- Joe Kelly가 못 미더워서가 아니다.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Mat Latos가 요새 리그에서 가장 잘 나가는 투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냐면...


        Latos 8월 성적: 4경기 3승 1패 ERA 0.89, 30.1IP 24SO 6BB, FIP 2.34, Whip 0.89

    Kershaw 8월 성적: 4경기 3승 1패 ERA 0.90, 30.0IP 27SO 8BB, FIP 2.04, Whip 0.83


    플라이볼 투수인 Latos는 툭하면 홈런이 나오는 홈구장 GABP에서 피홈런을 줄이기 위해 싱커와 체인지업 연마에 노력을 했고, 올 시즌에 싱커 구사율을 30%대까지 대폭 높이는 변화를 주었다. Latos의 GB%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리어 수치나 작년 수치와 거의 같은 수준인데 (45.6% --> 45.1%), 대신 플라이볼 비율이 줄고 (36.1% --> 33.3%) 라인드라이브 비율이 높아지면서 피홈런을 최소화시켰다. Latos의 싱커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허용할지라도 장타 허용을 거의 안하는 구질로, 우타자들이 그의 싱커를 상대로 기록한 ISO는 .081에 불과하다. (Fangraph Chris Cwik 기사 발췌) 


    라인드라이브를 치고 싶어 안달난 우타자들로 구성된 우리 라인업이 왜 달라진 Latos를 제대로 털어주지 못했는지가 조금 이해가 간다 (올 시즌 Latos는 Cards전에 두 차례 등판, 7이닝 8피안타 2실점, 6이닝 4피안타 1자책점으로 두 경기 모두 팀 승리에 일조했다.) Latos를 꺾으려면 우리는 좌타자들의 활약이 필요한데 (좌타자 상대 스플릿 .249/.317/.415, 우타 상대 .230/.286/.325) 문제는 좌타자들 사이사이마다 우타자들이 싱커를 후려서 종특을 치는 패턴이 너무도 뻔하다는 게 함정이다. 시리즈를 앞두고 Holliday와 Craig 둘 다 컨디션이 좋긴한데, 타격 스타일 상 지금 Latos의 싱커가 제대로 구사가 된다면 굉장히 맥빠지는 경기가 될 수 있다.


    무시무시한 Latos의 지난 한 달간 등판 일지


    RkDateOppIPHRERBBSOERAPit
    21Jul 25@LAD7.2821143.39106
    22Jul 30@SDP6.0622263.38104
    23Aug 6OAK7.1400333.21108
    24Aug 12@CHC8.0600093.0494
    25Aug 17@MIL7.0622363.02111
    26Aug 22ARI8.0511062.93102
    169.01566355491662.93
    Provided by Baseball-Reference.comView Original Table
    Generated 8/24/2013.



  • 이미 여러 차례 정리가 된 내용이긴 하지만, 1차전 상대 Mike Leake는 올 시즌 갑자기 기량이 급성장을 해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기보단, 거의 모든 세부스탯에서 동시에 조금씩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탓에 올 시즌 전반기를 아주 탁월한 성적으로 끝마친 바 있다 (ERA 2.69). 그러나 조금씩 Regression이 진행될 거라는 예상대로 전반기에 안맞던 홈런을 후반기에 몰아맞기 시작했으며, 장타 허용률이 높아지자 실점제어도 되지 않고 있다.


    Leake 전반기 상대 슬래시라인 .237/.291/.373, FIP 3.84

    Leake 후반기 상대 슬래시라인 .297/.348/.458, FIP 4.64

Leake는 작년부터 Cardinals를 상대로 무려 5번이나 등판했고 이번이 벌써 6번째 맞대결인데, 패턴을 잘 보시면 Leake의 구위가 그다지 압도적이지 않다 보니까 정말 공이 눈에 익어서 그런지, 갈 수록 Cardinals에게 두들겨 맞는 패턴으로 가고 있다...


Leake vs. Cardinals 등판일지


2012년 4월 10일: 6IP 7H 3ER 1BB 4SO 2HR (L)

2012년 7월 14일: 6IP 7H 2ER 1BB 3SO 1HR 

2012년 8월 25일: 6.2IP 10H 2ER 1BB 4SO (W) (주: 이 경기는 6.2이닝동안 피안타는 피안타대로 10개나 허용하고 28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82구밖에 던지지 않았는데, 이는 타자 한 명당 공 3개도 안되는 수치이다 -_- 우리 타자들도 참...)


2013년 6월 7일: 5IP 6H 3ER 1BB 3SO (L)

2013년 8월 4일: 5IP 8H 7ER 2BB 3SO 1HR (L)

2013년 8월 26일: ?????


1차전은 Leake를 두들겨서 빨리 강판을 시켜 Reds 불펜을 노출시키고, Tyler Lyons가 꾸역꾸역 5이닝 정도만 버텨주고 Carlos Martinez, Michael Wacha 등 싱싱한 루키들로 막아본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 물론 만만찮은 Reds 타선을 Lyons가 얼마나 버텨줄 지는 가장 변수겠지만....

       

  • 3차전은 현재 이 팀 로테이션의 유일한 필승카드인 Wainwright이 나서기에 반드시 잡아야할 경기. Waino는 약간 방전된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최근에 살아나고 있는데, 128구 경기를 기점으로 다시 꾸역꾸역 모드로 돌변할까가 유일한 걱정이다. 올 시즌 벌써 4차례나 완투를 한 Waino는 완투 다음 경기에서 살짝 덜 Sharp한 모습이었는데, 그나마 가장 나은 경기내용을 펼쳤던 것은 6월 7일 Reds전으로, 유일하게 5일 휴식 후 등판을 한 경기였다. 세부스탯까지 분석해보지는 않았기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으나, 기억을 더듬어봤을 때 완투 바로 다음 등판에서의 Wainwright은 평소보다 피안타를 쉽게 허용하며 전적으로 커브나 커터, 둘 중 한 구질에만 의존에서 경기를 풀어나가곤 했었다. 이번 경기는 4일 휴식 후 등판인데...;; 타자들이 Homer Bailey를 털고 에이스에게 확실한 득점지원을 해주도록 하자. 


    올 시즌 완투 다음 등판에서의 Waino - 28이닝 29피안타 22SO 12자책점 ERA 3.86


    RkDateOppDRIPHRERBBSOPit
    4Apr 18@PHI47.09330487
    9May 16NYM46.06431887
    13Jun 7@CIN57.072217107
    18Jul 4@LAA48.074413104
    198.2179615725182
    Provided by Baseball-Reference.comView Original Table
    Generated 8/25/2013.


    상대 선발 Homer Bailey는 올 시즌 Cards 전에서 두 차례 나와 두 번 다 털린 경험이 있으며 (5이닝 9피안타 7실점, 5이닝 9피안타 4실점) Busch에서의 성적은 더 가관이다. 오랜만에 뭔가 Gallardo가 보고 싶던 참이었는데 꿩 대신 닭이라고 Bailey라도 털자. 


    환영한다, Homer, 어서오렴!


    PAH2B3BHRRBIBBSOBAOBPSLGOPS
    Matt Holliday3312312737.400.455.7671.221
    Yadier Molina238202310.364.391.7271.119
    Jon Jay216211210.300.333.650.983
    David Freese185102312.294.333.7061.039
    Carlos Beltran164002313.267.313.667.979
    Matt Carpenter117200102.636.636.8181.455
    Total153521221125918.361.399.7011.100
    Provided by Baseball-Reference.comView Play Index Tool Used
    Generated 8/25/2013.


    Homer Bailey at Busch (Career)

    7경기 (7선발) 0승 5패 ERA 6.90, 30이닝 43피안타 23자책점 24SO 9BB 6피홈런 Whip 1.73




Player to Watch


Tyler Lyons


시리즈 전체의 향방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선수는 (부담스럽겠지만 -_-) 결국 Lyons이다. Lyons가 조기강판되어서 C-Mart나 Wacha를 롱릴리프로 써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2차전 Kelly 경기에까지 과부하가 걸릴 것이고, 그러면 또 3차전에서 우리 융통성있는 감독님께서 보나마나 Waino에게 130구를 주문하시는 악순환이 벌써 머리에 그려진다. 반대로 Lyons가 어떻게든 버텨만주면 이 시리즈는 해볼만 할 수 있다.


공홈에서는 올 시즌 Reds는 좌투수 상대로 5할이 안되는 성적을 올리고 있기에 뭔가 희망이 있다는 투의 프리뷰를 내놨는데, 그건 공홈에서 자주 써먹는 "누구 상대 몇승 몇패" 식 분석이라 큰 의미가 없다. 냉정하게 말해서 Lyons가 Lefty vs Lefty 매치업 및 본인이 좌완이라는 이점을 잘 파고들만한 구위의 투수는 아니며, 6월 8일 Reds 전 등판을 돌이켜봐도 당시 Bruce에게 홈런을 맞고 Votto에게는 홈런성 2루타를 두 방 허용했으며, 추신수에게도 안타를 허용했다. Reds 라인업에서 Bruce, Votto, Choo를 묶지 못하다면 왼손투수건 왼발투수건 간에 큰 의미가 없다. Lyons는 Busch에서 한 번도 제대로 던진 적이 없는데, ML레벨에서 8경기 40.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홈에서는 2경기 8이닝 소화에 그쳤다. 이번에는 광활한 Busch 효과를 누려보길 기원한다.


Allen Craig


음...다 좋은데, 장타가 없다. 8월 13일 Pirates와의 시리즈부터 2주동안 XBH가 나온 경기는 한 경기 뿐이다. 후반기 Craig의 장타 감소는 심각한 수준이다. 


Craig 올스타 브레이크 전 -->  .333/.378/.494, 21BB 64SO

Craig 올스타 브레이크 후 -->  .258/.362/.344, 17BB 28SO


...아무리 그래도 4번타자인데 출루율보다 장타율이 낮아서야 되겠는가. 타율 하락에 비해 출루율은 데미지가 별로 없고 볼넷을 많이 얻어냈는데, 이것은 선구안이 나아진 결과가 아니고 타석에서 적극성이 줄어든 것이다. 자신있게 칠 필요가 있다. 또 작년에서는 홈과 원정에서 나란히 11개씩 홈런을 쳤었는데, 올 해 Busch에서 Craig이 친 홈런은 달랑 1개이다. Busch가 홈런치기 힘든 구장이긴 하지만 상당히 격차가 크다. Yadi와 Beltran도 계속 지금처럼 쳐주진 못하고 서서히 식을테니, 이제 Craig이 나서줄 타이밍이 오고 있다. Braves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3안타 (모두 싱글) 를 몰아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이번 시리즈 한 번 기대해보자.





Go Cards!

 

by do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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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oovy 2013.08.29 1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5회 넘기면 크렉 맷잉여 카펜터 다 휴식 좀 줍시다 Holliday는 8월 한 달 내내 하루도 안쉬고 26경기인가 뛰고 있어요 이런 경기 안나와도 됩니다 진짜 -_-

  3. bird 2013.08.29 10: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경기 지는거야 그럴수도 있고 이미 위닝시리즈니 괜찮지만 에이스를 영원히 잃을까봐 겁이 납니다.

  4. skip 2013.08.29 10: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마 바뀌는건 없을꺼에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본인이나 감독 둘 다 몸에는 문제없었다 어쩌고 하겠죠. 로테이션 조정 없다는데 500원 겁니다.

  5. skip 2013.08.29 11: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이 팀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리그 수위급 스태프들과 실력을 갖춘 팀이라 보지만, 예나 지금이나 선수관리에 있어선 형편없습니다. 기껏해야 신인 이닝관리 해주는게 전부에요, 그리고 이건 정말 너무나 당연한 조치고.

    Mo는 몰라도 Dewitt jr같은 명민한 사람이 여태 이쪽으로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게 영 답답합니다. 피닉스로 견학단이라도 보내야되는거 아닌가.

  6. encounter 2013.08.29 13: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박스스코어 보니 ko가 LF에 땜빵 들어갔었나보네요ㅋ wacha는 잘 던졌으나 이제 며칠간은 못 쓸테고, salas는 또 홈런을 맞았군요. 올해는 그냥 패전처리로나 써야 할 듯..

  7. BlogIcon jdzinn 2013.08.29 13: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고보니 스웨거티는 뭐하고 있나요? AFL 나갈 상태도 안 되나 보네요?

    • BlogIcon skip 2013.08.29 16:20 Address Modify/Delete

      7.30 부로 DL 올라 재활중이죠. 사유가 뭔지는 아직까지도 뭐 트윗이나 뉴스나 아무것도 없네요. 아마 팔꿈치 염증 등이 재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얜 좀 길게 지켜봐야 될 거 같아요...

  8. 창동 2013.08.29 1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 넘어간 게임이긴 했지만, 오늘 Wacha가 잘 던진건 정말 고무적이네요. 멀티이닝, 그것도 2이닝 찔끔찔금 막은게 아니라 4IP 7K라니... Cmart가 10일 내에 올라올 수 없으니 9월 3일날 Lyons 아니면 Wacha가 던져야 하는데, 가급적이면 Wacha에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9. BlogIcon skip 2013.08.29 16: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off day라 farm news를 올려야 되는데, 팜 자주 체크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새 팜에 별다른 뉴스가 없습니다 -_-; 빵 하고 breakout 하는 놈도 거의 없고, 작게나마 터지나 싶던 놈들도 널뛰기가 심하고.

    pb 투수코치 인터뷰, kelly, yoenny gonzalez 금지약물 복용으로 50경기 출장 정지, AFL, 딱 이정도인데... 이 조합은 뭐 올리나 마나 인것 같고, 하루 날잡아 뒤져서라도 이것저것 흥미로운 소식들 더 보충해서 이번주나 다음주 초 낮경기 잡힌 날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10. billytk 2013.08.29 21: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꾸 놓친 떡만 이야기 하는 것만 같아서 그렇긴 한데요...
    마이클 블라젝이나 키스 버틀러를 로스터에 남겨둘거면 차라리 실적이라도 있던 에두아르도 산체스를 그렇게 버렸으면 안되는 것이고...
    아무런 손해없이 낚을수 있는 브라이언 윌슨을 패스하면 안되는 거였죠.
    고작 랍 존슨 하나 아끼겠다고 로스터에 남기느니 말론 버드와 존 벅을 낚아야했고요.
    그 둘 잡는데 와카나 C-mart 달라고도 안할텐데...
    쉐인 로빈슨의 업그레이드에 존 제이의 플래툰 파트너로 유용했을거고 랍 존슨보단 한방을 기대할 수 있었을텐데요.
    갠적으로 올해 포스트시즌 못가는 참사가 만약에라도 일어나면 매서니보다 모젤리악에게 책임을 더 묻고 싶네요 -_-

  11. BlogIcon skip 2013.08.29 2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Sanchez녀석 Cubs가서 사람 좀 됬나 기록한번 찾아보니 AAA서 28.1 IP, 8.58 K/9, 6.04 BB/9, 4.08 FIP, 0.32 HR/9, 73 SwStr% 이군요. 음... 저는 이녀석 빅리그 올라오면 현재의 Carlos Marmol만큼도 못해줄꺼라 봐요 -_-; Blazek은 제구 잡히기 전까지 힘들고, Butler는 기대만빵이던 slider/curve가 허접으로 드러난 이상 나가리고, 딱히 누구 데려올 거 아니고 internal option 써야한다면, 그냥 지금 가장 잘하는 놈 쓰자는 식으로 Freeman 쓰는게 최선책이라 봅니다.

    Wilson 관심만 찔끔보이다 오퍼도 안넣은건 큰 실수죠. 그리고 Mets 두 선수 데려가는데 Bucs에서 자기네 11위 유망주 건네줬다죠? Alderson과 테이블에 앉아봐야 Mo 지금 하는거 보면 11위도 아깝다며 안내줄껍니다 ㅋㅋㅋ

    • billytk 2013.08.29 23:49 Address Modify/Delete

      산체스를 쓰잔 이야기는 아니고 트레이드 자원으로 남겨두자는 이야기였어요 ㅋㅋ

      아무리 그래도 그냥 다른팀에게 줄 자원은 아니라고 봐서요 ㅠㅠ

  12. BlogIcon skip 2013.08.29 23: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떠난놈들 잘하나 Sanchez 얘기 나온김에 쭉 보니,

    Cleto: (Royals AAA) 34.1 IP, 8.65 K/9, 4.46 BB/9, 3.14 FIP
    Rzep: (Indians) 10.1 IP, 6.97 K/9, 2.61 BB/9, 0 ERA, 2.36 FIP
    Boggs: (Rockies AAA) 13 IP, 3.46 K/9, 6.23 BB/9, 5.74 FIP

    Cleot는 BB/9이 반 가까이 줄었군요. Rzep은 사람 구실 이상 하고 있고, Boggs는 쫄딱 망했네요.

  13. BlogIcon skip 2013.08.30 01: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방금 전 Lee Stoppelman과 Jose Almarante가 memphis로 승격되었습니다. 요새 또 좀 안좋은 Blair 빼면 AAA 올라올 놈은 다 올라온 것 같네요.

  14. CyWaino 2013.08.30 08: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유남을 메이저로 올리고 와카를 더블A로, 블레이젝을 트리플A로 내리네요...?

  15. billytk 2013.08.30 10: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밀워키가 또 벅스를 잡아줬네요.
    이제 벅스와의 맞대결은 최대한 이기고 로키스가 레즈를 잡아주는 시나리오가 나왔음 하네요.
    이틀 푹 쉰 야디가 좀 해줬음 하네요 ㅋㅋㅋ

  16. zol 2013.08.30 1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정말 가야르도를 사랑합니다. 카즈한테만 요바니 "더 호구" 가야르도 모드고 나머지 저희 경쟁 팀들은 잘 잡아주니 얼마나 사랑스럽습니까. 오늘도 벅스를 7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처리해 줬네요. 정말 밀워키 레전드로 중부지구에 계속 남아있으면 좋겠어요...^^

  17. doovy 2013.08.30 11: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 박살난 후 Baker의 인터뷰입니다.

    “We knew we had a chance. Wainwright had gone 128 pitches the time before, that’s quite a strain on him. That’s why I took Homer out at that point, about 115 pitches. He’s pitching next week against the Cardinals. I didn’t want to be in same situation.”

    딴 사람도 아니고 Dusty Baker한테 투수 혹사와 피치 카운트 조절에 대해 조언을 받다니 이게 무슨 X팔리는 경우입니까, 마몰한테 제구 과외를 받고 말지.

    skip님 말씀대로 결국 관련인물들은 "it was just a bad night, I'm fine" 으로 어물쩍 넘어갔습니다만...Waino가 다음 등판에서 제대로 던져서 이런 말들이 다 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gicaesar 2013.08.30 11:58 Address Modify/Delete

      초장에 다 끝난 게임에서 117개 던지게 한 감독이 할 소리는 아니지만...MM의 멍청함이 더욱 부각되는 인터뷰이긴 하네요. 빵감독도 비웃는 돌써니...

  18. BlogIcon skip 2013.08.30 12: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그래도 가끔씩 시원하게 긁어주는 bernie가 비슷한 내용으로 까더군요. MM이 진짜 멍청한건 자기도 뇌진탕 후유증으로 은퇴한 선수출신인데, 선수들 몸관리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직접 경험을 했으면 반영할 줄 알아야 사람이죠. 비단 waino 뿐인가요. yadi 뻗기 전에는 yadi도 신나게 굴렸죠. 선수가 괜찮다고 했단 이유로. 올해 beltran 휴식 좀 준건 mo가 beltran 거론하며 관리가 필요하단 식으로 두어차례 말했기 때문 아닌가요?

    MM은 무언가 터지기 전에 한발 앞서 움직일 수 있을만한 역량이 없어요. 쓰다보니 또 빡치네요 ㅋ

    • doovy 2013.08.30 12:33 Address Modify/Delete

      심지어 무언가가 한번 터지는걸론 부족해서 여러차례 터지고 최악의 상황까지 가야 (가령 Yadi DL, Beltran 작년 8월 모드) 그제서야 "아 음 뭘 좀 하긴 해야되나" 싶어서 움직이죠.

      Matheny의 뇌진탕 말씀하시니까 생각나는데, 1998년 밀워키에서 포수로 뛰던 Matheny가 입가에 공을 정통으로 맞았는데 쓰러지지도 않고 꼿꼿히 그 자리에 서서 깨진 이빨과 피를 뱉어내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링크 걸어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QIQOsJhcr6s

      무슨 독립투사도 아니고-_- 암튼 저런 정신 및 캐릭터가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그건 Matheny가 팀 캡틴이거나 클럽하우스 리더일 때 얘기고, 감독일 때는 분명 Job description 자체가 다른데 지금 2년째 감독 Mindset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Professional Athelete들 중에 Tough Guy 가 아닌 경우가 얼마나 있나요, 다들 Competitive하고 승부욕에 있어서는 어디가서도 빠지지 않는 선수들이기에 이 레벨까지 올라온건데, 그 선수들한테 "어머 너 빠지기 싫지? 그래 내가 그맘 알지 그럼 130구를 던지렴" 이런 식으로 할거면 감독이 왜 필요합니까 -_- Beltran 이나 Mujica 같은 경우는 심지어 자기가 직접 "좀 피곤해서 쉬었으면 좋겠다" 고 했었으니 -_-

      까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는 남들이 뭐라고 하던 한 이닝에 투수 4명씩 바꾸고 선수들한테 싫은 소리, 하기 힘들 소리 다했던 TLR이 그립습니다.

    • BlogIcon jdzinn 2013.08.30 13: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 이 장면 처음 보는데 쩌네요ㅎㅎ

  19. BlogIcon skip 2013.08.30 12: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cmart가 7 IP, 1R, 1BB/9K로 잘 던져줬네요. stoppelman도 땀좀 흘리긴 했지만 1이닝 막아내며 데뷔전 치뤘구요. memphis는 아직 플옵 희망이 남아 있습니다.

    springfield와 pb는 ps 물건너 갔구요. 몇경기 안되지만 tilson이 pb 승격이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는게 긍정적입니다. piscotty도 똑딱질에 시동좀 걸며 6게임가 7게임 연속 안타 이어가네요.

    peoria의 dixon llorens는 오늘 1 IP, 3K로 26이닝 연속 무실점 이어갔으며, 이 기간동안 6BB, 45K 기록중입니다. jc의 alex reyes는 5 IP, 8H, 3R, 2BB/6K로 여전히 구위는 좋지만 제구 난조로 들쑥날쑥한 모습이구요. kelly 제외 딱히 눈여겨 볼 녀석은 없지만 state college는 44승 25패로 팀 창립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20. BlogIcon skip 2013.08.30 17: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stltoday.com/sports/baseball/professional/cards-have-relied-on-many-of-rookies/article_3d87c66b-080f-5f83-a843-46ba497d54e5.html

    쓱 보니 mo의 루키들에 대한 의견이 짧게 적혀있네요.

    다 맞는 말인데 ryan jackson 부분에서 “I imagine it’s been a frustrating year for him because he got off to a great start (at Memphis) and the door was never opened here at the major-league level to give him a chance.” 얘기하는건 좀 웃깁니다. 알고도 안올린거군요. 바로 위 Curtis 부분에서 “Curtis is definitely an inspiring story in that he’s always worked hard in our minor leagues and it shows that if you work hard and listen, you’ll continue to get promoted.” 라고 말했는데... jackson의 attitude와 work ethic은 mm과 pop warner 모두 칭찬한 부분이죠. 쩝, 모르겠습니다 진짜 ㅋ

    어째 요새 제가 쓰는 모든 리플은 두사람 까는 리플로 귀결되네요 -_-;;;

    • H 2013.08.30 22:34 Address Modify/Delete

      깔 구석밖에 없으니;;

      선수들이 멍청한 대가리들 잘 업고 달릴 수밖에요

    • BlogIcon FreeRedbird 2013.08.30 23: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the door was never opened here at the major-league level to give him a chance" 라니... 그 문을 안 열어준 것은 바로 Mo 아닌가요? 도대체 코사마 넘이 얼마나 더 못해야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줄지...

  21. CyWaino 2013.08.31 00: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Axford가 카즈로 왔습니다.

    • BlogIcon skip55 2013.08.31 00: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거 우리가 매일같이 잘근잘근 씹어 귀가 간지러 미치던 mo의 "아 뭐 아무거나 일단 좀 해야겠다!"식 무브인지, 아니면 mu 데려올때처럼 분석팀의 확실한 조언 하에 예년만큼은 아니어도 사람구실 좀 하게 고쳐 쓸 수 있단 판단인지 모르겠군요.

      흠... axford 영입은 정말 생각도 못했던 시나리온데... 암튼 쓱 보니 잘나갈때와 비교해서 HR/FB가 엄청나게 상승하고, LD%도 엄청 올랐군요 -_-;;;

    • BlogIcon FreeRedbird 2013.08.31 00: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따끈따끈한 소식이네요! 게임 쓰레드에 추가해야겠습니다.

    • 히로옹 2013.08.31 01:06 Address Modify/Delete

      몸값도 비싼 John Axford 를 데려왔군요. 구속은 여전하던데 완벽히 부활해서, 로지나 내년에 선발로 갈수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