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주인장.

Cardinals at Brewers
series tied 1-1

3차전(미국시간 4/8, 한국시간 4/9 새벽 3:10): Lance Lynn vs Randy Wolf

월요일 새벽에 이 경기를 보실 분은 아마도 거의 없으리라고 생각되지만(한국에서 이 경기를 본다는 것은 밤을 완전히 샌다는 의미가 된다), 혹 어느 글에다가 중계방 놀이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아예 새로 하나 개설해 둔다.

이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doovy님의 오리지널 게임 쓰레드(링크)를 참고하시고...

Lance Lynn의 선발 등판은 이상하게 별 걱정이 되지 않는다. 나만 그런가...

Randy Wolf의 똥볼을 타자들이 얼마나 잘 공략할수 있을지가 포인트인데, 왜 우리 타선은 이런 류의 좌완 똥볼러에게 종종 고전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Go Cards!!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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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reeRedbird 2012.04.09 01: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lineup

    Cardinals
    Furcal ss
    Greene 2b
    Lego lf
    Beltran rf
    Freese 3b
    MCarp 1b
    Cruz c
    Sugar cf
    Lynn p

    Brewers
    Weeks 2b
    Morgan cf
    Braun lf
    Ramirez 3b
    Hart rf
    Gamel 1b
    Gonzalez ss
    Kottaras c
    Wolf p


    전형적인 시리즈 마지막 데이게임 라인업인 듯. 이제 겨우 시즌 4게임째인데도 과감하게 주전 여럿을 뺐네요. 상대팀은 포수만 백업이 출전하고 있는 것과 대조됩니다.

    저는 아마도 경기 시작하기 전에 잘 듯 합니다. ㅎㅎ

  2. BlogIcon skip 2012.04.09 01: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Matt Adams가 9회말 2아웃, 2명 주자 두고 대타로 나서 쓰리런 홈런 때렸습니다. 3게임동안 3홈런, 짱개씩대로 144홈런 페이스! Kelly 선발 등판 이었고, 4이닝 5안타 3실점(1자책) 2BB/5SO, 6GO/0FO로 뭐 그냥저냥 던지다 들어갔습니다. 다른 이렇다 할 소식은 없는 것 같네요.

    Trevor Rosenthal은 AA 데뷔전에서 4이닝 1안타(홈런) 1자책 1BB/4SO 4GO/0FO, 그럭저럭 합격점을 받았고, 공수에서 2경기 연속 대삽을 들던 Jose Garcia 대신 Greg Garcia가 2B로 출장했습니다. Rosenthal에게 홈런을 친 놈이 Brad Hawpe 던데 얜 어쩌다 AA까지 와서 뛰고 있는건가요.

    아울러 A+에서 Carlos Martinez는 4이닝 5안타 2실점, 2BB/5SO, 5GO/3FO, 투구수가 40개도 안 됬는데 그냥 빼버렸더군요. 하나같이 선발들이 4이닝만 던지고 들어갔는데 날씨 때문인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거의 볼 것도, 소식도 뭣도 아무것도 없는 마이너 시스템의 하루였네요.

  3. BlogIcon skip 2012.04.09 01: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Puma, Yadi, Jay가 빠졌군요. 오늘 드디어 Greene이 첫선을! ㅎ

    불펜이 조금 걱정이네요. Motte, Rzep, Boggs 정도만 정상인듯. Salas는 컨디션이 헬인 것 같아 좀 시간이 필요한 듯 싶고, Marte는 경기는 못봤지만 계속 볼질하는거 보니 좀 얼은거 같아요, 새가슴인가.

    Kmac, Romero는 애초에 뭘 기대하기 힘든 얘들이니...

    Cleto는 몰라도 Sanchez가 헤매고 있는게 좀 크네요. Marte가 삽질하면 Dickson이라도 올려 쓰는게 나을듯.

  4. BlogIcon jdzinn 2012.04.09 03: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야작 하는 인생이라 경기 시간 아주 좋습니다ㅋ

    Salas는 작년에 노예처럼 구르다가 월시에서 방전되더니 올해까지 여파가 미치는 것 같습니다. 득남 하느라 스캠도 제대로 못 보낸 것 같구요.

  5. BlogIcon jdzinn 2012.04.09 0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맷홀 특유의 우중간으로 무식하게 뻗는 타구로 선취점 뽑습니다. 이어진 찬스에서는 카즈 특유의 SF 못치기 신공이 발휘됐군요.

    대망의 Greene 첫타석은 빈티지 그린 스타일로 삼구삼진 되겠습니다-_-

  6. BlogIcon jdzinn 2012.04.09 04: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Lynn이 첫 3이닝을 9명으로 요리합니다. 브런에게 안타 하나 맞았지만 PO로 잡았고 삼진 4개 곁들였네요.

    포심 : 93~95
    커터 : 87~90
    커브 :79~80
    체인지업 84~85

    포심은 아주 좋고 커터를 세컨 피치로 쓰는데 아직은 많이 다듬어야 겠습니다. 전망은 있어 보이는군요. 커브랑 체인지업은 몇개 안 던졌구요. 투구 스타일 상 타순이 한 바퀴 돌면 위험한데 포심 구위가 유지되나 봐야겠네요. 타석에선 배트 들고 있는 돌하루방 스윙을 하는데 안타 하나 쳤네요-_-

  7. BlogIcon jdzinn 2012.04.09 04: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퍼칼이 자꾸 공을 오래 보면서 안타를 칩니다. 도무지 현실성이 없군요ㅎㅎ

  8. BlogIcon jdzinn 2012.04.09 04: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Wolf에게 모처럼 9H 1BB 1HBP를 뽑아내며 공략을 잘했는데 잔루 신공으로 꼴랑 3점 냈습니다. 우리는 왜 주자가 2루나 3루에 있을 때 외야플레이로 진루 시키는 걸 그렇게 못할까요. 이거 어디 자료 있으면 찾아보고 싶네요. 리그 꼴찌일 것 같은데...

  9. BlogIcon jdzinn 2012.04.09 05: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린새니티 4회 Morgan과 Braun에게 좋은 타구 맞더니 5회부터 커브 비중을 급격히 늘리더군요. 그동안 average minus로 생각하던 구질인데 제가 좀 박했던 것 같습니다. Hart에게 한 방 맞긴 했지만 포심 구위는 꾸준히 유지됐구요. 투구수 80개 넘어가고나선 힘이 좀 들어갔지만 이제 첫 경기니까요 뭐.

    6.2IP 2H 1BB 8K 투구수 100개. 한 번도 2루를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도미넌트한 피칭이었습니다. 잘 맞은 타구도 거의 없었는데 브런에겐 워닝 트랙에서 잡히는 대형 타구가 두 개 있었네요. 앞으로 좀 더 지켜보죠.

    그리고 얘 레파토리에 투심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91마일짜리 투심 궤적 패스트볼이 간간이 나오더군요.

  10. H 2012.04.09 06: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출근 전에 잠깐 켜보니 드디어 좌완 똥볼러 공략법을 공유 받은 건지 이길 분위기로군요..
    Lynn은 작년 K-Mac보다 구위가 더 좋은 케이스다보니 어쩌면 성적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기대가 되는 건 어쩔 수 없군요. 꼬마투수에게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란 걸 잘 알지만...

  11. BlogIcon jdzinn 2012.04.09 06: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Furcal : 얘 정말 왜 이러나요? 공을 막 보고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괜히 기대하게 만드네요. 설마 이러다 말겠죠-_-

    Greene : 첫 타석 빼고는 내용이 괜찮았습니다. 카운트 몰리는 고질병만 고치면 대박날 것도 같은데요.

    Boggs : 제가 정말 싫어하는 놈인데 얘는 또 왜 이러나요-_- 스캠 때 새로 체인지업 배우네 마네 하더니 브레이킹 볼 각이 너무 좋아졌는데요? 패스트볼도 이게 아니었는데 97마일 똥볼 던질 때보다 지금 던지는 93마일 짜리가 허배 좋습니다.

    Motte : 커터랑 체인지업 연습하러 나왔다가 Braun에게 한 방 맞았습니다ㅋㅋ

    Sugar : 시한부 빅리그 생활이라 악을 쓰고 해서 그런지 오늘 집중력 돋더군요.

  12. yuhars 2012.04.09 10: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린의 카운트 몰리는 고질병은 불치병 아닌가요? 전 못고친다에 뷁원 걸겠습니다. ㅎㅎㅎ 박스는 지난번에 이틀전에 봤을때 공이 참 좋더군요. 올해 나름 쏠쏠한 전력이 될 것 같습니다. 퍼칼은 제가 늘 말해왔지만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이 가장 문제죠. 2008년인가? 판타지에 한번 뽑아봤는데 초반에 버닝하기에 잘 뽑았다 싶었더니 여지없이 부상으로 시즌을 날리더군요. -_-; 올해도 갑자기 뜬금 부상으로 많은 경기 결장할까봐 그게 가장 무섭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4타석에 공 10개도 채우기 힘들었던 선수가 공을 엄청 보고 3안타 경기 3번이나 하는걸 보면 왠지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 쉘비가 털렸군요. 확실히 오프시즌에 살뺀게 구위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원래 장타를 잘 안내주는 넘인데 구위가 떨어져서인지 몰라도 3이닝 동안 장타로는 홈런 한방 2루타 한방을 허용했군요. 단타도 엄청 허용했구요. 컨디션이 올라올려면 적어도 1달은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3. BlogIcon FreeRedbird 2012.04.09 1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기 주요 장면을 봤습니다. Lynn의 포심과 브레이킹볼이 모두 꽤 괜찮아 보이네요. 좀 두고 봐야겠지만 땜빵 선발로서는 확실히 기대 이상인 듯 합니다.

    요즘의 Furcal을 보면 정말 오래간만에 리드오프다운 리드오프를 보는 느낌입니다. 공도 많이 보고 잘 치고 잘 달려 주니, 작년의 Theriot에 비하면 엄청난 업글이네요.

  14. lecter 2012.04.09 11: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Miller는 그래도 3이닝 동안 볼넷 없이 4K를 잡아서 완전히 털렸다고 보긴 뭐하죠. PCL 문제도 있고 해서 작년만큼 센세이셔널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폭망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Wong이 초반이지만 4/5/8인가를 치고 있더군요;

  15. BlogIcon skip 2012.04.09 14: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Lynnsanity, 원래 마이너에서 투심위주로 던지다가, 제작년 후반기 부턴가 버리고 포심 던지기 시작했죠, 94-5마일 뿌려대기 시작하며 AAA 플옵에서 16삼진 잡던 그 무렵일꺼에요. 좌타 상대로는 간간히 버린 투심 다시 던지더군요. 방금 하이라이트 보니 직구와 커브는 아주 좋고, 역시 관건은 커터가 될 듯 합니다.

  16. BlogIcon jdzinn 2012.04.09 14: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투심 완전히 버린 건 아니었군요. 대부분 오른쪽으로 많이 빠지던데 포심에 영향만 없다면 섞어 던져 나쁠 거야 없겠죠.

    Sanchez는 스캠에서 와일드 하긴 했어도 구위는 언터쳐블이었고 막판엔 영점도 점점 잡혔는데요. 멤피스에서 하는 걸로 봐선 로스터 탈락으로 인한 멘붕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FRB에소 Adams 홈런보다 볼넷을 반가워하는 분위기도 재밌네요ㅋㅋ

  17. BlogIcon skip 2012.04.09 14: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Miller는 3-2, 2-1 상황에서 무리하게 스트라잌 잡으려다 두들겨 맞은 공이 많은 거 같아요, 뭐 근데 경길 못봐서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Sanchez는 완전 멘붕 온거 같습니다.

    고작 4경기째지만 Wong은 안타 치고 볼넷 고르고 잘 뛰고 수비 잘하고... 완전 Springfield의 Pedroia 같아요. 좌투 상대로 약점도 없어 뵈구요. 뭣보다 원래 잘치는 놈인건 알고 있었는데, 제가 SGF Cards 담당기자들인 Kary Booher나 Nick Carboni 쪽에서 Wong이 어떤 멋진 수비를 해냈다 라는 트윗 또는 글을 4일동안 여럿 봤습니다. 수비도 진퉁인듯.

    그나저나 오늘 Sugar가 9회초 홈런 치고 들어올 때 Furcal이랑 Beltran이 앞장서서 맞아주는 장면 참 좋더군요. Beltran이 스캠때부터 루키 선수들을 참 많이 챙겨줬다 하더라구요, 뭔 소릴 했는진 모르겠지만 얘들 끼고 다니면서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줬다던데. 그제였나, 홈런치고 들어온 뒤, 바로 Komatsu 불러놓고 방금 들어온 공은 뭐였고 이런 상황에선 어쩌고저쩌고 하며 얘기해 줬다 하고.

    Freese의 오늘을 있게 도와준 big bro, 맷잉여도 그렇고, 베테랑들과 어린 선수들의 조합이 아주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 좋네요.

  18. BlogIcon skip 2012.04.09 14: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vivaelbirdos.com/2012/3/26/2899695/is-lance-lynn-ready-to-step-into-the-st-louis-cardinals-rotation

    요기에 Lynnsanity의 구종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ㅋ

  19. H 2012.04.09 21: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제 퇴근해서 경기 다시보기로 보고 있는데...타자들이 다들 볼카운트 몰려도 끈질기게 커트하면서 괴롭히는군요. 덕분에 Wolf는 볼넷은 1개뿐인데 5이닝에 100개 던지고 지지ㅋ 특히 Furcal과 Sugar의 타석이 놀라운데... 작년의 쩌칼과는 아예 다른 선수 같고.. Sugar는 눈에서 독기가 보이네요. 내가 죽을 때 죽더라도 뭔가 보여주고 죽겠다 그런 ㅎㅎ

    Lynn 공 자체도 좋았지만 Cruz 볼 배합이 상당히 영리하더군요. 밀 때는 당기고 당길 때는 밀고 타자와의 머리싸움에서 이기고 들어가는 게 보이네요.

    Freese가 작년에 보여준 RISP 155 wRC+가 플루크가 아니었다는 것을 타점을 쓸어담으면서 증명은 하고 있는데...최고의 챰포인트인 밀어친 장타가 안 나오고 있는 게 약간 아쉽네요..

    GABP에서 제일 덜 털릴 것 같은 투수인 서브룩이 겨우내 절치부심 몸 만들고 불타고 있는데...Bailey 같은 아이는 트란횽을 비롯한 타자들이 손봐줄 수 있을 것 같고.. 기선제압 확실하게 하고 들어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