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nals가 Carlos Beltran과 트레이드 거부권(NTC)이 포함된 2년 26M 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아직 신체검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정확히 2012년에 얼마를 주고 2013년에 얼마를 주는지는 공식 발표 이후에나 알 수 있을 듯하다.
일단 2년동안 똑같이 13M씩 준다고 가정하고 페이롤을 업데이트하였다.

(클릭하시면 크게 나옵니다.)


Craig이 DL에서 시즌 초반을 보낼 것이므로, Beltran은 RF로 선발 출장할 것이다.
Craig이 돌아온 뒤에는 CF와 RF를 오갈 것 같은데, 아마도 Berkman, Craig, Beltran, Jay에게 골고루 휴식을 주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Holliday도 한두 번은 DL에 갔다 올 듯 하므로, 모두에게 충분한 출장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Jay의 선발 출장 유무와 상관없이 Beltran을 2번에 넣고 싶은데, Matheny 감독이 어떻게 타순을 짤 지 궁금하다.

개막전 로스터는... 더 이상의 무브가 없다면 DL에 가 있을 Craig 대신 Matt Carpenter를 코너 백업으로 로스터에 포함시켜서 개막전을 맞이하는 것이 좋을 듯. Skip은 2루밖에 못 보고, 그나마도 허접스러우니 그냥 백업 외야수라고 생각하는 쪽이 맞을 것 같다.


푸잉여가 돈을 찾아서 오렌지카운티로 떠난 후, Mo 단장은 Furcal과 재계약하고 Beltran을 잡아서 로스터를 정비하였다. 푸잉여를 대체할 선수는 없겠지만, Beltran의 합류와 Wainwright의 컴백을 고려하면 팀의 전력은 작년보다 그다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위의 매트릭스에서 보듯이, 대형 장기계약은 Holliday 한 명 뿐이어서, 장기적인 페이롤 유동성이 아주 좋아졌다. 내년에 Lohse와 Westbrook 두 쩌리가 빠져나가면, FA나 트레이드 마켓에서 크게 지를 수 있을 것 같다.

한 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주전들이 나이가 많다는 것이다. 내년 시즌 개막 때 예상되는 선발 출장 선수들의 나이이다.

C Molina 29
1B Berkman 36
2B Descalso 26
3B Freese 28
SS Furcal 34
LF Holliday 32
CF Jay 27
RF Beltran 34 (4월 말에 35세가 됨)
P Carpenter 36 (4월 말에 37세가 됨)

아마도 NL에서 가장 나이 많은 팀일 것이 확실하다.
부상을 방지하고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Posted by FreeRed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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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 2011.12.23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시즌 강력한 3-4-5번을 갖추고도 셋 다 100타점에 실패한 것은 1-2번의 저열하기 짝이 없는 출루율 탓이 컸던 바...출루 잘 하고 발도 뭐 썩 느리지 않은 Beltran이 2번 스팟에 들어간다면 상대팀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 같네요. 쩌칼이 얼마나 리바운딩할지가 관건일 듯...

  2. yuhars 2011.12.23 12: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이뿐만 아니라 카즈에서 돈 많이 받는 코어 선수들은 몰리나 제외 하고는 모조리 부상이라는 폭탄을 안고 있군요. 예를 들어서 버크만, 벨트란은 무릎이 문제고, 맷홀은 손가락, 프리즈 쩌칼은 부상 병동, 카프 웨이니는 팔꿈치랑 어깨 문제 등등... 말고도 로쉬, 웨스트브룩... 뭐 쓰다 보면 끝이 없을듯...ㅎㅎ 물론 어느팀이나 부상이 가장 큰 적이긴 하겠지만 카즈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카즈 메디컬 팀이 큰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는게 문제이긴 하네요.

    그리고 이제 카즈는 벨트란, 카프 동시에 풀리는 2년 후를 대비해서 슬슬 리빌딩 준비도 해야 할 것 같은데... Mo단장이랑, 러나우 후임이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임이 리빌딩 준비도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3. lecter 2011.12.23 1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이 많고 부상 위험이 좀 큰 로스터이긴 하지만, 뎁스가 좋기 때문에 큰 걱정 안 합니다. 3명 이상이 줄줄이 누워버리는 비상 상황은 어느 팀에게나 문제가 되는 것이고...

  4. BlogIcon FreeRedbird 2011.12.23 1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Aramis Ramirez가 3년 36M, Cuddyer가 3년 31.5M에 계약한 것과 비교하면 Beltran의 2년 26M은 꽤 훌륭한 딜인 것 같네요. 기간이 짧은 것도 맘에 들고...

    KMac이랑 Cox랑 다른 유망주 1명 정도 묶어서 어디서 괜찮은 2루수를 구해올 수는 없을까요? 화룡점정 무브가 될 거 같은데..

  5. lecter 2011.12.23 13: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이로 따지면 필리스가 한술 더 뜨죠 ㅎㅎ 루이즈, 토미, 어틀리, 롤린스, 폴랑코, 빅토리노 등등이 죄다 30대 중반을 바라보거나 넘어섰고, 20대는 펜스 정도밖에는...

    2루수 누가 없나 찾아봤더니 계속 트레이드 매물이 되었다가 빠졌다가 하는 프라도가 있네요. 내년이 5년차이니 FA까지 2년 남았고, 그러면 Wong까지 스탑갭으로 쓸만할 텐데요...

  6. BlogIcon FreeRedbird 2011.12.23 1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Prado는 괜찮은 선택일 수 있는데요. 패키지 구성이 문제일 듯 합니다. Braves는 투수가 남아도는 팀이니 KMac같은 쩌리를 받아줄 리가 없고... 다만 Cox는 Chipper 이후의 3루수로 밀어 볼 수도 있겠네요. Braves의 로스터 구성을 볼 때 Cox +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외야수를 원할 것 같은데요. 마땅히 떠오르는 트레이드 칩이 없네요. Chambers 정도로 만족할 것 같지는 않고..

  7. yuhars 2011.12.23 13: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라도 좋네요. 여차하면 외야 유틸도 되고 말이죠. 그런데 과거 2루수 완전 고정일때면 몰라도 지금 보면 칵스를 내줄정도의 선수인가 하는 생각은 들긴 합니다.

  8. BlogIcon FreeRedbird 2011.12.23 1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yuhars님은 Cox를 높게 평가하시는 군요. ^^ 저라면 Prado - Cox 1:1 맞교환 제안을 받으면 10초 이내에 OK 할 거 같습니다. ㅎㅎ

  9. yuhars 2011.12.23 13: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칵스를 좀 높게 평가하는것도 있는데... 올해 프라도 성적 보니... 애틀이 팔려고 하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작년이라면 칵스+@를 붙여줬다고 해도 당연히 콜 했을테지만요. 거기에다가 프라도가 지금은 완전한 2루수도 아니니까요. ㅎㅎ

  10. lecter 2011.12.23 14: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라도가 올해 폭망하긴 했지만 2루수로서는 평균적인 성적이니까 문제될 건 없을 듯 합니다. 2루에서 나온거야 어글라 때문이고 1년 전에 수비 평균적이었고 나이 아직 젊으니, 다시 돌려도 평균 수비는 해줄 것 같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지금 프라도 칵스 1대1로 트레이드 하면 대부분의 MLB 팬들은 카즈가 진 딜이라고 할 거 같은데요?ㅋㅋ 카즈 팬들은 반 정도는 잘 했다고 할 거 같지만 ㅋㅋ 저라면 1대1이라면 당연히 합니다. 아니면 칵스+제이로 꼬셔보면 안될까요. 제이는 애틀이 원하는 즉전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11. BlogIcon FreeRedbird 2011.12.23 14: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흠... 그렇다면 정말로 Cox와의 1:1을 제안해 봤으면 좋겠네요. Cox는 어차피 Freese 때문에 이 팀에서 미래도 없어 보이는데...

    만약 Jay를 내주면 Chambers나 Beltran을 주전 CF로 써야 하는데, Chambers는 아직 못 미덥고 Beltran은 CF에서 1년 내내 구르게 하면 또 무릎이 나가버릴까봐 우려됩니다. 저는 Jay의 팬은 아닙니다만 지금은 선뜻 내주기가 어려운 듯 합니다.

  12. 어제 만난 슈팅스타 2011.12.23 15: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프라도가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2루에서의 수비력이 그리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확실히 DD에게 리그 평균 수준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좀 어렵죠. 근데 2루 매물 자체가 너무 없네요. 어차피 칵스는 옵션 소진되기 전에 팔아야 하는 녀석이고 프리즈가 폭망하지 않는 이상 자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하는 것도 사치고요.
    뭐 2루수 보강에 활용할 수 있다면 트레이드칩으로 쓰는것도 괜찮지만, 1년 정도는 더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어차피 1, 2년 뒤면 팀 기둥뿌리 자체를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니 그때 가서는 보강의 초점이 바뀔수도 있고요.

  13. BlogIcon jdzinn 2011.12.23 18: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니 이분들이 프라도라니... 타일러 그린한테 기회 좀 주자니깐요ㅎ
    저는 프라도를 영 신통찮게 생각하는지라 탑10 유망주는 누구라도 아깝네요. 카펜터 + 제이 정도라면 모를까-_-

  14. lecter 2011.12.24 00: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Matthew Leach가 beat writer에서 national writer로 승진해서 떠나게 되었답니다. beat writer로 상당히 괜찮은 기자였는데 아쉽네요...

  15. BlogIcon skip 2011.12.24 01: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당장 내년은 Jay가 없으면 안되죠, 그렇다고 돈 좀 주고 외야수 사올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실 Cox도 준비가 되려면 1-2년은 남은 만큼 애틀 쪽에서도 Prado에 대한 대가로 그리 탐탁치만은 않아 할 꺼 같아요, 그쪽에선 계속 바로 투입 가능한 외야수를 처절하게 찾고 있으니.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Descalso는 유틸로 남고, jdzinn님 말씀대로 Greene에게 기회를 준 뒤, 이놈아가 어느정도 좀 터져서 리드오프 및 공격형 2루수로 자리 잡는건데, 과연 이놈이 기회를 살릴 수 있을련지. 웬지 저 gut은 제 닉네임의 주인공이 다시 한번 리드오프 겸 2루수로 자리잡을 것 같다는 (...)